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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Brunch Magazine LLC, 2019-12-05 09:05:07

Brunch Magazine December 2019

vol.8 - 12/2019
Goodbye 2019

B RU NC H

magazine

vol.8
12-2019

Brunch Kids Special Interview Brunch People Brunch Pick Kids Drawings
브런치 천사들의 배우 '이재용'을 만나다 속시원한 독설언니 Brunch Market 영우의 그림 &

메리 크리스마스 스타강사 '김미경' Christmas Gift Idea 영우 엄마의 편지



BM Entertainment 소속 아티스트 박소율 Stella Park

2019년 Best Mom, Best Managament의 약자 BM.
BM Entertainment는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는 엄마의 마음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저희 BM Entertainment는 따뜻하고 온화하게 험하고 거친 이 세상에서 내편이 되어

줄, 나를 지켜 줄 단 한 사람 ‘엄마’의 존재처럼 아티스트들이 믿고 기댈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다짐으로 세워졌습니다. 처음 그 다짐대로 좋은 엄마, 든든한 버팀목,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믿
음직한 파트너로서 아티스트들이 몸과 마음이 아프거나 외롭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
도록 한국과 미국 콘텐츠 부흥에 노력할 것입니다.

BM Entertainment LLC는 한국과 미국 사이에 플랫폼 역할로 문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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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소중한 여행을 매거진에 실어 여행 정보
와 특별한 추억을 공유해 주세요.

Hot Place 추천

NY, NJ에 맛집이나 예쁜 브런치가게를 브런치매거진
에 소개해 주세요.

제보접수: [email protected]

BRUNCH

Christmas Market & Party

12.17 (tue): 10am~8pm
12.18 (wed): 10am~2pm

브런치 크리스마스
마켓 &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셔서 크리스마스 선물도 득템하시고,
저녁 마켓 시간에는 와인도 한잔 하시며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 함께해요^^

브런치 마켓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B RU N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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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정기적으로 열릴 마켓 참여를 원하시는 벤더는 저희 웹사이트를 통해 레지스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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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엄마들의 감성 매거진,

브런치매거진 광고 문의

347.920.6197 or 201.33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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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브런치매거진 배부처 l 신규 배부처가 되시길 원하시면 [email protected]으로 요청해 주세요.
브런치매거진은 매월 두번째 주에 배포됩니다.
PUBLISHER
Sanghee Gil NEW JERSEY l
Youmi Jang
Cliffside Park Palisadium, J Motif Boutique
- 무지개 잔치집, 우리은행, 예당떡집, 클로스터 플라자, La Tabatiere
CREATIVE EDITOR Closter

Sanghee Gil Edgewater Beauty Factory
- H-Mart, Story by Mia, 속편한내과, Lily & Liam
Englewood 박종효 소아과, 조이내과, 조셉정 산부인과, 귀인한의원, 마당 레스토랑&카페, 서정수 치과
EDITOR
Yoonjung Choi Englewood Cliffs 김정원 내과, 인 물리치료, CK Endo 내분비내과, 백승원 위장내과, H-Mart, 엄마손 만두, Cosmos,

Heeho Ryu Fort Lee
- Chase Bank, 신한은행, Hair Atelier, Clear Laser Skin Clinic

GRAPHIC DESIGNER Leonia Tinyapple
Youmi Jang 우리마켓, Core Ballet School, Tay + Te Imaginative Play
Jayoung Kim Northvale 한남체인, 김현수 피부과, Judy&Bella, Pho Mayman, Prime Mortgage, New Christian Academy,
Sisun Kim
- Palisades Park
COLUMNIST
Hanin Healing Arts
Angela Chung H-Mart, 대한태권도
Brian Chung Ridgefield
Jiyoung Sim South Hackensack The Great Story
Kewsun Park
Tenafly W Violin
Myunghee Kim
Minsung Lee NEW YORK l
Inho Ryu
- Flushing Northern 156 H-Mart, Princess Hair Gallery BRUNCH
New York NYU Langone Health, Columbia University Medical Center
PHOTOGRAPHER Long Island H-Mart Jericho magazine
Ji Hye Baek
@b_r_u_n_c_h @hello.brunchmagazine www.hellobrunchmag.com
Haseok Chung
Soyoon Moon Brunch Magazine is an online and print publication that is published monthly (twelve times
annually) by Brunch Magazine LLC in Fort Lee, NJ 07024. All content, materials, photos and
- illustrations, and advertisement designs are protected by federal copyright law and regi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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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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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외에도 진행되는 교육, 보험 등 부모님들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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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 새롭게 정착한 B RU NC H

"신개념 문화센터" magazine

100 Leyland Dr. Leonia, NJ &class

(BMC Class Location)

브런치매거진 소속 BMC Class에서는 부모님들을 위한 오전 취미반 클래스, 유익한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아이들 애프터스쿨 클래스 등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 중 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Wax Tablet & Candle Class - 초/디퓨저 만들기 클래스 Reading Class: Pre-K to 1st Grade
by Insung Jo / Instagram: @jyrtti.co by 김유나 /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시간)
$50.00 $140 / 4 week
Little Architect Class - 1st to 3rd Grade
Yoga Class - 요가 클래스 by Youmi Jang / 매주 화요일 오후 3:30 (1시간)
by Sung Hee / Instagram: @muktiyoga_ $160 / 4 week
$20.00 Coding Class I - 4th to 6th Grade
by Kyle Lee / 날짜 조정 중 (1시간)
Watercolor Class - 수채화 클래스 $40 / class
by SoukJin Park / Instagram: @artistsjpark
$35.00 Coding Class II - 7th Grade and up
by Kyle Lee / 날짜 조정 중 (1시간 반)
Counseling Class - 감정코칭 심리 클래스 $60 / class
by Jiwon Yoon / Instagram: @hopeandartstudio
$40.00 Musical Class - K to 5th Grade
Aftershcool by Yura Hwang / 매주 화요일 오후 3:30 / 5:00
(1시간 15분) $160 / 4 week
for Kids
Day Classes

for Adults

DECEMBER 2019 BMC Class Calendar

10:00 왁스타블렛 9:30 요가 10:00 왁스타블렛
11:00 수채화

10:00 캔들&왁스타블렛 9:30 요가 10:00 왁스타블렛
11:00 수채화 12:00 감정코칭

9:30 요가 브런치마켓
11:00 수채화
10:00~8:00 10:00~2:00

클래스 신청방법: www.hellobrunchmag.com 웹사이트 BMC Class에서 원하시는 클래스를 선택하신 후 결제하시면 register가
완료 됩니다. BMC Class에서는 클래스 강사님들을 항시모집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으로 문
의주세요.



KITCHEN & 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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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IN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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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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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Sophia Suh

Design Consultant / Member of NKBA

201.282.1414
[email protected]
instagram @knb_sophia

p.28

p.14 p.44

CONTENTS

P. 14 Brunch Kids 브런치 천사들의 메리크리스마스
P. 24 Special Interview 배우 ‘이재용’을 만나다
P. 28 Brunch People 스타강사 ‘김미경’
P. 32 BMCC News 브런치매거진 커뮤니티 클래스
P. 35 Brunch Market 11월 브런치 마켓 뉴스
P. 38 Brunch Pick BRUNCH Market Christmas Gift Ideas
P. 40 NYC Cafe 레이지데이지의 뉴욕 카페 탐방 in Seoul, Korea
P. 43 English 어쩌다 미국 온 엄마가 재미있게 배우는 밀당 영어
P. 44 Kids Drawings 영우의 그림과 영우 엄마의 편지
P. 46 Easy Kids Meal 김명희 원장님의 채소달걀스크램블
P. 47 Kids Meal Idea Luca Mom’s 달달한 레시피
P. 48 Wine 크리스마스 와인 음료 ‘뱅쇼’
P. 50 Healthy Life 심지영 선생님과 쉽게 배우는 Pilates
P. 52 212 Plate Christmas Wreath Salad
P. 53 Music 펀치-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P. 54 Mortgage Mortgage101 with Prime Mortgage

Illustration Ji Young Chang
Instagram @calicallil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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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브런치 키즈 모델 선발대회가

시작2020년 1월부터됩니다. COMING SOON l 제2기 브런치 키즈 모델 선발대회

예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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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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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아이

BM Entertainment와 함께
꿈을 키워 갈 가족을 모집합니다.

BRUNCH KIDS

브런치 천사들의

마메리 크리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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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Zara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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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Ji Hye Baek
Models Stella Park & Dawon Seo

www.hellobrunchmag.com 23

SPECIAL INTERVIEW

BRUNCH MEETS

SPECIAL INTERVIEW

인간과 정의를 고민하는 사람

배우 이재용을 만나다

24 www.hellobrunchmag.com

BRUNCH MAGAZINE(이하 BM) 드라마와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셨어요. 사실 겉모습에서 풍기는 날카롭고 냉정한 이미지가 극중 역
할에 힘을 실어 주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역으로 외모로 인한 역할 제한이 있지는 않
았나요? 너무 카리스마가 넘치셔서 ^^
Lee JaeYong(이하 LJY) 멜로가 가능함에도 항상 캐스팅에서는 열외라는 점..ㅎㅎ

BM 배우님은 철학과를 나오셨더라구요. 철학과 연기의 상관관계가 오히려 연기 하
시는데 도움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철학 전 배경이 이재용씨 연기 인생에 밑거
름이 되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LJY 연기는 인간학이에요. 철학 역시 인간을 논외로 할 수 없는 학문이구요. 사유의
방법론이 인물분석과 이해에 큰 도움을 줍니다. 세상에 대한 너른 시야를 제공해주는
유용한 학문이죠. 그래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선택 중 하나...ㅎㅎ

드라마 <태양을삼켜라>

BM 중년 배우로서 대선배도 있고 또 이제 갓 시작하는 신인배우도 있잖아요? 배우로
서 롤모델이나 영향받은 연기자와 신입이지만 괜찮은 후배 아끼는 후배? 혹시 소개 해
주실 분이 있으신가요?
LJY 현존하는 모든 좋은 배우들에게서 영감을 받습니다. 심지어 나쁜 배우들도 날 되
돌아보게 하지요.
개인적으로 알파치노란 배우의 존재감과 자유로움을 부러워합니다. 후배 가운데선
배우 지성군의 열정과 인간성을 사랑합니다.

BM 누구나 인생의 굴곡이 있는데, 배우님은 배우로서 슬럼프나 혹은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나요?
LJY 아... 사극을 연달아 계속 할 때가 있었는데 더 이상 새로운 인물창조가 불가능할
정도로 질린 적이 있습니다. 이젠 그 아득함도 공부란 생각이 들어 또 사극에 도전 중
입니다. ㅎㅎ

드라마 <이산> 드라마 <동이>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영화 <조선 명탐정>

드라마 <구암 허준> 드라마 <기황후> 영화 <순수의 시대> 드라마<징비록>

영화 <친구>

BM 몇십 년 연기 인생에서 만난 많은 작품과 역할 모두가 소중하실텐데 무수한 작품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장면이 있으신가요?
LJY 제 연기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작품이 영화 <친구>입니다.
괜찮다. 소독했다~극장에서 보면서 나한테 욕을 뱉고 싶었다는~ㅎㅎ

BM 이름으로 인한 에피소드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BM 얼마 전 대중예술계의 ‘배우 인권’에 관련하여 발언하셨습니다. 사
LJY 그 양반 감옥 있을 때 나한테 사식 넣어주겠다던 나쁜 놈들 많았어 실 묵과하기 쉬운 부분이고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데 이로 인한 어떤 불
요.ㅎㅎ 이익은 없으셨을까요?
LJY 왜 없었겠어요. 그 여배우랑 사적으로 불륜 아니냐는 둥ㅎᆢ ㅎ
BM 팬심으로서 너무 뵙고 싶은데 올해 2019년도에 드라마 <닥터프리 비겁한 개들은 멀찍이 떨어져서 짖기만 하죠. 신경 안 썼어요.
즈너>에 특별출연 외에는 작품을 하지 않으셨더라고요. 올 한 해 작품을 최소한의 정의는 지켜져야죠.
쉬는 동안 무엇을 하며 지내셨는지 궁굼해요.
LJY 먹고 살 궁리하느라 힘들었어요.ㅎㅎ 컨텐츠 제작 플랫폼 만들고 BM 배우로서 무수히 들으셨을 질문을 해볼게요. 100이면 100 모두 다
시민 중심의 문화 운동 전개를 위한 기초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른 답이 나올만한 질문이기도 하구요. 배우가 되기 위해 갖춰야 기본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만 있었어도 정치가들이 저토록 추해지진 않았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으리~~~ㅎㅎ LJY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연민.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을 제대로 이해
하는 게 필요하다 봅니다.

영화 <4요일> 영화 <통통한혁명>

BM 앞으로의 연기 목표나 계획 그리고 하고 싶은 작품유형과 역할에 대해 궁금합니
다.
LJY 영화 대본 쓰고 연출까지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요. 작품은 가리지 않고 인연
닿는 대로 해볼 생각입니다.

P.S 부족한 사람 얘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기회 닿음 뵐 수 있기를ᆢ

BM 수많은 삶의 형태와 너무나도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캐릭터
그 많은 캐릭터들을 매 작품마다 달리 하며 살아보는 몇몇 진정한 배우들이야 말로 다
양한 인생을 알지 않을까 해서 기획한 인터뷰 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LJY 감사합니다.

Interview by BRUNCH Magazine

영화 <다세포소녀>
www.hellobrunchmag.com 27

BRUNCH PEOPLE

우리가 열광하는 속시원한 독설언니

스타강사 김미경
유튜브 팔로워 80만 명이 넘는 김미경 MKTV,
‘드림온’, ‘언니의 독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스타 강사

제가 미국에 가서 정말 깜짝 놀란 일이 있었어요.
BTS와 한류에 관한 강의로 미국에서 엄청 유명한 샘 리처즈 교수님이

갑자기 저에게 영어 강의를 제안하셨답니다
제가 미국 투어를 위해 매일같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점점 일이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갑자기 영어 강의하게 된 현장을 여러분들께 공개할게요.

최근 MKTV 글

그녀가 우리 곁에 왔습니다.
독자들과의 팬미팅, 강연회, 기타 인터뷰 등을 위해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LA, 시애틀 등에서 북드라마 미
국 투어 중인 김미경 선생님을, 11월 7일 뉴욕 한인회에서 열린 팬미팅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비가 오고 갑자기 매서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웠지만 커네티컷에서도 김미경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열성
팬까지 함께 하여 현장은 충분히 뜨거웠습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시는 한분 한분마다 웃으면서 소중히 응대
해 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이 일을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라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고, 한마디라도 더 귀담아 듣고 싶고 한마디라도 더 나누고 싶어서 두 손도 번쩍 번쩍, 그리고 눈

물 핑,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 하면서 함께 낮은 탄성이 새어나오기도 하였지만 우리의 독설언니는 여지없이 그
고민에 걸맞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한마디 한마디를 남겨 주었습니다.
미국에서 이혼하고 혼자 사는 세 살짜리 아이를 둔 엄마 이야기에서부터 여러가지 사연을 들려주시면 “무슨
일을 시작하든지 간에 욕하고 돈은 같이 들어온다.”, “하는 일에는 30%가 욕하는 사람이니 처한 환경에 맞게
열정을 갖고 사람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말고 용기 내라.”는 말 등...

www.hellobrunchmag.com 29

나이가 들수록 본인의 인생에게는 스스로 대답해야 한다.

어떻게 나답게 살것인가? 쫄고, 긴장하고, 울고 불고, 고통을 참고 그렇게 살것인가?
김미경 언니의 답은 그러지 말자였습니다.
어떻게 나답게 살것인가 항상 고민하고 그리고 아주 작은 습관이 나를 만든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책의 한 줄만으로도 인생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으니 책을 많이 읽기를 권장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본인의 인생에게는 스스로 대답해야 한다.
미국에 살면서 영어에서도 무너지지 말고 우아하게 배울 생각하지 말고 발등을 찍어가며 배우고 내 꿈의 종목
을 위해 배우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미국 북드라마 투어 배경을 밝히면서 “새로운 만남을 가지면서 인간관계의 반경을 넓혀라.”
또 “내가 실수를 하건 말건 그건 내 사정이다.”
다같이 외쳐봅니다.
“나는 베이비다. 창피해 하지마라!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
자식 교육관으로 수없이 많은 강연을 한 와중에 미국에서 언급한 이야기는 “부모 돈을 상대하게 하지 마라. 꿈
을 키우기 위해선 니 돈은 니가 벌어라. 나보다 30살 더 먹은 사람 돈은 건들지 말아라.” 라고 가르치라고 했습
니다. 그녀의 특유의 입담으로 본인이 나이 60이 되어보니까 완벽히 나를 만났다고 합니다.

30 www.hellobrunchmag.com

현재를 열심히 살면 과거도 바꿀 수 있다.

여러분도 지금껏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을 테지요. 김미경은 말합니다.
“현재를 열심히 살면 과거도 바꿀 수 있다.”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의 응답 시간에 누군가가 질문했습니다.
“인생이 힘들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부러진 나뭇가지는 부러진게 끝이 아니라 반드시 방향을 바꾸게 되니, 불행이 내 편이 되려고 하는거구나 생각
하고 극복한다고 하면서, 매일매일 감사일기 쓰기를 강조하였습니다.
힘든 일은 매일 극복하는거지 일년에 한 번이라고 정해놓고 극복하는게 아니라고...
오늘도 역시 주옥같은 말들을 마구 쏟아내어주셔서 쉴 새 없이 웃고 울고 연신 끄덕 끄덕 하는 모습들이었습니
다. 팬미팅 현장을 가만히 둘러보니 모두가 하나같이 공감하고 한몸같이 반응하는 신기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
니다. 그것만 봐도 우리내 인생살이 어느 집이나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미경 선생님! 브런치 매거진과 인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언제나 명쾌하게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다정
하게 영원한 우리들의 독설 언니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내년에는 꼭 브런치 매거진 세미나 현장에서 뵐 수 있
으면 좋겠습니다.

Interview by BRUNCH Magazine

www.hellobrunchmag.com 31

BMCC NEWS

“신개념 문화센터”

사람과 사람의 즐거운 만남, 소중한 공간, 특별한 일상을 위하여…

BMC Class

by Brunch magazine

C a n d le & Wa x Ta ble t C la s s 얼핏보면 실험실 같았던
ㅎㅎㅎ

특별했던 키즈 크리 미래의 과학자?!
스마스 캔들 클래스!
인기만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데코를 해 보았어요!
아이들의 손길이 안 닿은
작업이 없었어요! 작은 손으
로 열심히 정성껏 누구를
위해 만들었을까요?

열심히 준비 중 이신 작품이네요, wow! 완성!
우리 예쁜 강사님^^ 너무 예뻐요
>.<
어머어머!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너무 예뻐서 하나라도
만드셨는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아서 모
금손이세요! 두 초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클래스를 시작하며 커피와
함께 토크타임! 언제나 즐거 크리스마스 초와 타블렛
워요~~
열정, 정성, 호기심, 힐
32 www.hellobrunchmag.com 링!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Yo g a C la s s Pottery Class

와우! 언젠가는 강사님처럼 강사님의 손길로 완성되어 첫 도자기 클래스 때
할 수 있을꺼에요~~~ 가는 요가 클래스! 만들었던 아이들이
동작 하나하나 손수 가르쳐 잘 구워졌어요~~
주시고 잡아 주시고, 마지막
엔 오일로 마사지까지 해주 Christmas Tree
셔서 너무 릴렉싱 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크리스마 추리에 걸릴 오너먼트를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한땀 한땀
relax your mind and soul... 이니셜을 새기며 좋아해 줄 사랑하
는 사람들은 생각했네요^^

Wat e r c olor C la s s

강사님이 직접 준 수강생들의 작품!
비해 오신 데코와
피크닉 테이블보! 예쁜 물감이 종이에 물과 섞여
퍼질 때 힐링되는 이 기분~
무릎도 아끼지 않으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열심히
우리 강사님 ^0^ 했네요!

www.hellobrunchmag.com 33

Stone & Cactus Candle Class Knitting Class

두번째 오신
수강생 분 이신
데 항상 열심히
세요! 파이팅!!

finished product :) 혹 요리클래스를 진행하 코바늘뜨개 인형들...
시는 거 같은 우리 강사 너무 귀여워서
수강생들을 위해 손수 님^^ aww~~ 소리가 절로
준비하신 클래스 세팅. 나온다는~~
너무 완벽했어요^^ 언제봐도 반가운 얼굴
^^ 예쁘고 천사같은 우 인형 얼굴까지 완성해
리 강사님은 항상 최고!! 가실 줄 정말 몰랐어요
VIP ~ 엄지척!

손수 만든 초라서 브런치 매거진 행사 때 마
더욱더 특별해요. 다 만날 수 있는 몇몇 분
들이 계세요ㅎㅎ

배우기를 그친 사람은 스무살이든 여든살이든 늙은 것이다.
항상 배움의 끈을 놓치 않는 사람은 젊다.

삶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정신을 늘 젊게 유지하는 것이다.
-헨리 포드-

34 www.hellobrunchmag.com

BRUNCH MARKET

November l BRUNCH
market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브런치 마켓 뉴스입니
다. 새로운 벤더들과 함께 즐기는 장터. 11월에
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로컬 벤더들
에게 따뜻한 관심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는
퀄리티 있는 상품으로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었
어요^^ 12월 크리스마스 마켓 & 파티도 기대
해주세요!

기분좋은 만남, 인연...

11월에도 어김없이 브런치 마켓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
다! 10월에 만나봤던 벤더분들도 계시고 또 11월에 처음
저희 마켓을 찾아주신 벤더분들도 계셨어요. 언제나 그
랬듯이 매번 브런치 마켓을 찾아주시는 단골 고객님들
그리고 새로 발걸음을 해주신 고객님들께 질 높은 상품
과 로컬 벤더들을 서포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분 좋
게 마켓을 진행하고 또 끝낼 수 있었습니다.

www.hellobrunchmag.com 35

커피 향, 달콤한 도넛... 하나 + 하나, 컬래버레이션

어디에서도 만나 볼 수 없는 따듯한 정이 있는 브런치 마
켓. 두 벤더가 하나가 되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행
복한 이야기도 있답니다^^ 물론 쇼핑하러 오신 손님들
에게는 샘플을 맛볼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실제로 설명과
사용방법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이렇게 피부로 와
닿는 시연은 백 마디 말보다 훨씬 나은 거 같아요! 12월
마켓에서는 또 어떤 컬래버레이션이 즉흥적으로 나오게
될지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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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주인공,
바로 당신!

브런치 마켓의 특허 불매! 브런치 마
켓의 하이라이트! 브런치 마켓의 꽃
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에 진행
되는 raffle입니다. 마켓에 오신 모
든 분들께 기회가 있어요. 오셔서 잊
지 마시고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서
raffle 함에 넣어 주시면, 각 브랜드
마다 사장님께서 직접 티켓을 뽑아
주시면 해당 상품이 행운의 주인공
의 것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In-
stagram Live로 진행돼요. 우리 live
에서 만나요 >.<

Sharing is caring.

11월은 Thanksgiving이라는 날을 빌어 감사한 분들께 선
물을 드리고자 많은 나눔의 발걸음들이 모였더라지요. 12
월엔 Christmas로 또 옆에 있는 사람, 멀리 있는 사람, 사
랑하는 사람, 사랑하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랑을 받지 못하
는 사람 등 많은 이들에게 선물을 하고자 예쁜 발걸음들이
모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생각하며 선물
을 고를지 너무 궁금한데요~!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
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 파티, 꼭 찾아주세요!

BRUNCH PICK

BRUNCH market

Christmas gift ideas

11월 브런치 마켓에 참여했던 벤더들이에요. 12월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디어로 저희
벤더 분들의 상품들을 선정해 보았어요. 많은 벤더 분들이 instagram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 상품을 팔고 계시고, 고객분들도 손쉽게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Mintrico Dear Me USA

심플하지만 실용적인 모던 키친웨어 젤 네일 스트립

www.mintrico.com www.dearmeusa.com
@mintrico_modern @dearme.us

Gemwelove Kim’C M arket Atelier Yrtti Candle

콘크리트로 만든 감성 인테리어 소품 Forbes가 선정한 곡물당과 건강식품 아로마 수제 캔들 & 왁스 타블렛
www.gemwelove.com
@gemwelove www.kimcmarket.com Kakao ID: Yrtti
@kimcmarket @yrtti.co
38 www.hellobrunchmag.com

Mintrico에서는 가볍고 모던한 디자인의 젓가락 세트가 인기였어요.
Dear Me USA에서는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예쁜 디자인의 젤 네일 스티커가 인기 만점이었고요.
Gemwelove에서는 모든 제품이 하나하나가 특별해서 구매하시는 손님들도 정말 귀하게 가져가

셔서 ‘집에 데리고 간다’는 말을 쓰실 정도로 애정 할 수 있는 아이템들입니다.

Kim’C Market에서는 Forbes가 선정한 곡물당과 곡물한잔이 인기상품이었어요.
Yrtti Candle에서는 모든 초가 다 예쁘고 퀄리티가있었어요!
Marian’s Nook에서는 식빵과 골드피시 모양의 수세미가 너무 귀여웠고요.
MISC.에서 선보인 내츄럴 제습/방향제도 예쁜 디자인 덕분에 히트였어요.
Salad Master by Laon Table에서 준비한 사과잼과 진한 생강청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마

켓을 위해 특별히 준비되어 판매하셨다고 하니, 구매를 원하시면 개인적으로 컨텍해 보세요!

Thursday Baking Kitchen은 지난달 마켓에서도 히트였지만 귀여운 디자인과 달지 않은 특

유의 맛으로 역시, 인기 만점!

Pixielane by Juliet에서 선보인 아동복은 재질부터 달랐어요. 부드럽고 편한 아이들 옷, 크리

스마스 선물로 너무 좋을 거 같네요.

그럼 모두 해피 쇼핑!!

Marian’s Nook MISC.

손뜨개 & 재봉 주방용품 뉴욕에서 디자인 된 똑똑한 제품들

@mariansnook www.amazon.com 에서search MISC
@misc.company

Laon Table Thursday Baking Kitchen Pixielane by Juliet

샐러드마스터 뉴욕/뉴저지 공식 딜러 수제 마카롱&쿠키 편하고 스타일리쉬 한 아동복
@pixielane
email: [email protected] @thursdaybk
@laon_saladmaster_table www.hellobrunchmag.com 39

NYC 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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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Mins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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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2019년 12월, 벌써 한 해가 가고 연말이 다가 왔습니다. 한 해동안 모두 수고하셨습
니다. 살다보면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또 지나가고 또 일어나고 수없이 반복되는
우리 인생. 항상 어떤 일이 생겨도 버틸 수 있는 한마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올해
를 마무리하고 뒤돌아보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밀당영어도 당신을 다독다
독 해드리겠습니다.

밀당영어미국 온 엄마가 When You need Comfort
재미있게
배우는 위안이 필요할 때

Difficulties come any time as you live
your life. You should raise you head high
up in the sky and say,
“I will beat you.”
And say the most comforting word to
yourself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고난은 삶을 살아가는 동안 언제든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면 머리를 하늘로 높이 쳐들고 말하십시오.
“나는 너를 이기고야 말거야.”라고
그리고 가장 위안이 되는 이 말을 스스로에게 들려주십시오.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헨리 제임스 (Henry James, 영국 소설가)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명령했다.
“짐을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라. 그리고 반지에 내가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
제치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기도록 해라. 또한 그 글귀는 내가 큰 절망
에 빠졌을 때 용기도 함께 줄 수 있는 글귀여야 하느니라.”
세공인은 일단 왕의 명령대로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지만 글귀 때문에 고민에 빠지고 말
았습니다. 고민하던 그는 지혜로운 솔로몬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였죠.
“왕의 큰 기쁨을 절제케 하는 동시에 크게 절망했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로 무엇이
좋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솔로몬이 세공인의 귀에 대고 무슨 말인가를 속삭여주자, 세공인의 눈이 번
쩍 뜨이며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세공인은 그 길로 달려가 반지에 솔로몬이 가르쳐 준 글
귀를 새기어 다윗 왕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반지를 받아들고 글귀를 읽은 다윗 왕의 얼굴에도 흡족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승리에 도취한 순간 교만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절망에 빠졌을때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글
귀는 바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오늘은 밀당영어를 열심히 하고있는 나 자신을 위로해 주는건 어떨까요^^
다음 호에는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다음 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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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DRAWINGS

DRMAY WCHILID’NS G

지난 6월, 영우를 위해 열렸던 키즈 마켓 기억하시나요? 영우가 누군지 잘 알지 못했어도
한마음 한뜻으로 마켓에 참여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영우네 가족이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영우야 학교 가자!’

이름: 김영우
나이: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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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께

보내는 영우 엄마의 감사 편지

안녕하세요,
영우의 아빠 엄마에요.

브런치 매거진에서 영우를 위한 마켓을 열어주시고,
도움주신 여러분들께 어떻게든 빨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요.
병 간호로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상에,
또 주기적으로 의사들 만나러 가는 바쁜 스케줄에 치어
이제서야 많이 늦은 인사를 드리게 됐어요.

얼굴도 모르는 아이를 도와주자는 말에,
참 많은 분들이 누구랄 것 없이 선뜻 연락을 주셨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게다가 또 영우 또래 친구들이 더 열심히 해줬다는 말에
말로 할 수 없는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생각치 못하게 받아든,
너무 감사한 마음에 아직도 뜯어보지 못한 선물을 보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또 친구들이 영우를 위해 기도해줬는지
사랑을 나눠줬는지 잊지 말자는 마음으로
매일 영우와 함께 기도하고 있어요.

그렇게 건강하던 아이가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가,
급하게 수차례 수술을 받았던 작년 여름을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 옆에 있어주는 것만 해도 참 감사한 일이에요.
그 사이에 또,
호흡이 어려워져 지난 6월에는 다시 병원에 입원해서,
결국 힘들게 땠던 벤틸레이터를 달게 됐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아주 조금씩이라 해도 저희 눈에는 좋아지는 것도 보이고요.
무엇보다 영우 스스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만 지금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만도 쉽지가 않네요,
크고 작은 일로, 보험과 병원 그리고 하다 못해 학교와도
매사에 힘겨루기를 안 하고는 안되는 현실이
자꾸만 지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이고, 말도 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제 7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보면
사실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아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주변에서 잊지 않고 도움 주시고,
또 알게 모르게 함께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오늘도 다시 한번 힘내자고 다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영우 꼭 일어나서
그렇게 좋아하던 학교도 다시 다니고
엄마 아빠 보다도 더 좋다던 동생에게 책도 읽어주고,
좋아하는 레고도 같이 만들고.
신나게 야구도 다시 할 거에요.
반드시.

모두 행복한 연말, 건강한 새해 맞이하시고요.
새해에 또 좋은 소식 전하게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영우네 가족.

EASY KIDS MEAL

김명희 원장님의 초간단 아침식사 레시피

채소달걀스크램블

재료

달걀 1개, 브로콜리 1/8개 줄기, 당근 1/8개, 양파 1/6개, 우유 1/2큰술, 간장소스

만드는 법

1. 브로콜리, 양파, 당근은 깨끗이 손질해 잘게 다진다.
2. 볼에 달걀을 깨 넣고 알끈을 제거한 뒤 고루 풀고 1번의 재료와 우유를 넣고 잘 섞는다.
3. 프라이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낸 후 2번의 재료를 부어 익기 시
작하면 젓가락으로 휘저어 스크램블 한다.
4. 완성된 스크램블에 간장소스를 넣은 후 고루 비벼준다.

Tip!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 두 가지 식재료를 같은 조리법으로 만들어
반찬의 모양을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난 레시피 쇠고기간장볶음과 함께 놓아서 먹여보아요.

KIDS MEAL IDEA

Luca Mom’s

달달한 레시피:

산타와 루돌프 돈가스 만들기

1. 돈가스는 길쭉하게 모양을 잡아서 튀겨주세요.
2. 소시지는 칼집을 내어 기름에 살짝 볶아서 얇
은 파스타면을 사용해 돈가스에 루돌프 뿔처럼 고
정해 주세요.
3. 치즈와 김을 이용해 눈을 만들어주세요.
4. 빨간 사과를 이용해 루돌프 코를 모양내어 주시
고 반짝이는 느낌을 위해 반달 모양으로 치즈를 잘
라 올려주세요.
5. 소시지를 잘라 귀여운 핑크 볼을 올려주시고 김
으로 입을 잘라 올려주세요.
6. 산타는 쌀밥을 이용해 기본 틀을 잡아줍니다. 모
자 부분은 세모로 만들어주시고 얼굴 부분은 둥글
게 만들어주세요.
7. 햄을 이용해 빨간 모자를 세모 모양으로 잘라 올
려주시고 치즈로 모자의 털과 방울을 달아주세요.
8. 이쑤시개를 이용해 하얀 치즈를 수염 모양으로
잘라서 볼과 코밑에 올려주세요.
9. 사과를 이용해 코를 만들어주시고 김을 동그랗
게 오려 산타의 입을 표현해 주세요 HO HO HO!
10. 블랙이나 네이비색 등 어두운 색 접시를 이용해
주시고 노란색 치즈 하얀색 치즈로 별 모양을 찍어
밤하늘을 장식해주세요.

TIP: 턱 부분의 밥을 몽실몽실하게 잡아주셔야 산
타할아버지 수염이 잘 표현됩니다.

곰돌이 카레

1. 동그란 밥그릇을 이용해 곰돌이 얼굴을 만들어주
세요.
2. 삶을 계란을 반으로 자르고 반으로 잘린 계란의 한
쪽 부분을 반달 모양으로 잘라 귀를 만들어주세요.
3. 남은 계란은 보타이를 만들어주시고 김을 이용해
예쁘게 데코 해주세요.
4. 딸기를 반으로 잘라 모자를 만들어주시고 남은 반
쪽 딸기를 얇게 잘라 동그라미 틀로 찍어서 귀여운 볼
터치를 표현해주세요.
5. 동그라미를 찍고 남은 가장자리 딸기는 입술 모양
으로 잘라주세요.
6. 타원형 틀이나 이쑤시개를 이용해 치즈를 잘라주
시고 그위에 김으로 자른 코와 딸기로 만든 입을 올
려주세요.
7. 치즈와 김을 동그랗게 잘라 눈을 만들어 올려주시
면 예쁜 곰이 완성됩니다.

TIP: 김으로 자른 속눈썹은 치즈 눈동자 밑으로 붙인
후 밥 위에 올려주세요.

글/사진 Kewsun Park, 루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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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뱅쇼유럽의 전통 크리스마스 와인 음료
Mulled Wine

요약자면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첨가하여 따뜻하게 끓인 음료로 겨울철에 유럽 전역에서 즐겨 마시고 있죠.
연말을 맞아 와인으로 만드는 따뜻한 음료 뱅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뜻한 와인을 의미합니다.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뜻한 음료로 청량한 향미에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어요.

영어로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 하며 영국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이기도 하답니다.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데 독일과 함께 그와 인접한 프랑스의 알자스(Alsace)와 모젤(Moselle) 지역에서는

‘글뤼바인(Glühwein)’이라는 독일어로 불리고 있어요.
이밖에 스웨덴, 아이슬란드와 같은 북유럽 국가에서는 ‘글뢰그(Glögg)’, 노르웨이와 덴마크에서는 ‘글록(Gløgg)’,

핀란드와 에스토니아에서는 ‘글뢰기(Glögi)’라 한답니다

HISTORY RECIPE

뱅쇼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향신료를 첨가하여 끓인 와인의 역 뱅쇼를 만들 때에는 주로 레드 와인을 이용하지만 때때로 화이트 와인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보드카, 브
사는 고대 이집트 시대의 약용 와인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향신료가 든 와 랜디, 럼, 코냑, 셰리, 아쿠아비트[aquavit(감자로 만든 스웨덴의 민속주)]와 같은 술을 완성한 뱅쇼에 첨
인이 건강을 증진하고 병을 피하게 한다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로마인들 가하여 마시기도 합니다. 여기에 함유되는 향신료로는 시나몬, 정향, 육두구, 아니스, 올스파이스, 바닐
을 통해 유럽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고, 특히 장기간 혹독한 겨울을 지내야 하 라가 있고 추가로 생강이 들어가기도 하고요,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과일과 설탕 혹은 꿀을 넣을 수 있
는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추위를 녹이기 위한 음식으로 즐겨 찾았죠. 문헌상으 는데, 과일로는 오렌지 혹은 오렌지 껍질이 가장 많이 들어가며 그밖에 사과, 무화과, 건포도를 넣기도
로는 영국 리처드 2세(Richard Ⅱ)의 요리사가 집필한 요리책 《요리의 형(The 합니다. 뱅쇼는 끓인 후에 바로 마시거나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여 마시며, 마시기 전에는 항상 따
Forme of Cury)》(1390)에서 레시피가 등장하기도 하였고, 17세기 무렵에는 뜻하게 데워 마십니다.
스웨덴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잠시 그 인기가 사그라들기도 하였
으나, 빅토리아시대에 크리스마스와 연관되기 시작하면서 예전보다 더 큰 인
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음료는 유럽에서는 겨울철에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의 목적으로 주로 마시며, 축제나 시장은 물론 가족 행사나 크리스마
스에도 즐겨 등장한답니다.

NUTRITION 만드는 법은 우선 냄비에 레드 와인과 시나몬, 아니스, 정향, 오렌지 껍질, 설탕을 넣고 약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이 때 레드 와인은 저렴한 와인을 사용해도 좋구요. 불을 끄고 30분간 휴지하여 향과 맛이 우
주재료인 레드 와인은 항산화 물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러나도록 합니다. 마시기 전에 데워주는 것이 좋으며, 취향에 따라 럼이나 코냑과 함께 섞어서 머그잔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나 온기를 보존해주는 유리잔에 부어 마시면 된답니다. 뱅쇼는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와 잘 어울리며 매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레드 와 운맛이 나는 비스킷을 뱅쇼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인과 함께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C가 면역력 개선, 감기 예방은 물론 피로 해
소의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브런치 매거진 식구들도 뱅쇼와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출처 :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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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

PILATES심지영 선생님과 쉽게 배우는

날씨가 추워지니 몸도 움추리게되는 계절이 되었네요. 몸은 움추릴수록 근육은 더욱 수축되고, 다칠 가능성도 많아지지요.
여름보다 더 많은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다치지 않고 겨울을 잘 지내보는건 어떨까요?

그런의미에서 즐겁게 집에서 아이들과 움추린 몸을 자연스럽게 펴지게 할수 있는 운동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Rolling

이 동작은 척추근육들을 전체적으로 맛사지
해주는 너무나 좋은 운동이면서,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즐겁게 따라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또
한 이 동작을 통해 복근(Abdominal) 근육들을
control 하고, 리듬감있게 호흡을 하며, 균형감
각(Balance)까지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Challenge 동작>

처음에는 무릎아래를 잡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몸의 C-Curve를 유지하시는게 가장 중요하고, 내려갈때는 머리가 닿지 않
게, 올라와서는 발이 닿지 않고 3초를 유지하시는 게 균형의 포인트입니다. 내려갈때 반동을 이용하셔도 되지만, 반드시 복
근이 깊숙히 등을 밀면서 움직여 주셔야 등을 맛사지 하시면서 동작을 즐기실수 있으세요. 배에 큰 달걀을 놓고, 떨어뜨리
지 않고 움직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동작을 성공하셨다면, Challenge 동작을 해보세요. 이때는 머리가 바닥에 닿으시게 되지만, 쾅 하고 닿지 않도록 배의
C-Curve를 잊지마세요. 10회씩 2세트 정도 반복해 보세요.

이 동작은 앞의 Rolling으로 몸을 풀어 주신후에 도전해보시면 좋은 동작입니다. Roll Over

아까는 척추 근육들을 살짝 살짝 맛사지 해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등 전체 근
육들을 천천히 꾹꾹 누르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복근을 아주 잘 컨트롤 하셔
야만 성공하실 수 있으신데요, 복근을 컨트롤하며 척추가 하나하나 땅에 닿으면서
내려온다고 생각하시면 등이 아주 시원하게 맛사지 되실꺼에요.

이동작은 맛사지하는 효과와 동시에, 척추를 하나하나 분절 운동하는 효과도 있으
니, 1석 2조인 동작이겠죠?

50 www.hellobrunchm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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