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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765호
2월 19일 21년 금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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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orean Las Vegas Times, 2021-02-17 20:32:46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765호
2월 19일 21년 금발간

라스베가스 한인동포와 함께하는 라스베가스 최고 , 최대 신문 제 765호 02/19/2021(금)~03/04/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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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비지니스, 모임등 새로운 코비드-19 제한령 시행

<관련기사 11 면>

2월 15일부터 제한령 완화 , 3월 15일과 5월 1일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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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2월 26일(금)은 음력으로 신축년 정월대보름입니다.

2021년 2월 26일(금)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올 한해 건강하시고 모든 일 만사형통하세요!

모든 사람이 백신접종으로 하루빨리 전세계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와져
모두가 마스크 없이 정상적인 생횔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합시다.

라스베가스 타임즈를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스베가스 타임즈 발행인: 이성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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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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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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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라스베가스 한인회, <Traditional Folk Band 농악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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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부터 매주 월,화,수 요일 오전 9:30 전수인 께서 직접 가르치시게 되고 한인회 행사시 공연도 하게 됩니다.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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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전화: 725-233-0842. 마스크착용 필수. 한인회원등록. 는 산경험과 지식을 나누고자 하시는 분을 한인회에서 모십니다. 필요로 하는 차
세대와 네트워크를 만들고 연결시킴으로서 서로 돕고 서로를 위하는 보다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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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커버스토리 02/19/2021(금)~03/04/2021(목) 11

네바다주, 비지니스, 모임등 새로운 코비드-19 제한령 시행

시소락 주지사 행정령 서명, 2월 15일부터 제한령 완화 , 3월 15일과 5월 1일 점차 확대

지난 11일 시소락 네바다주지사는 2월 그러나 시소락 주시자는 의무적 마스크 바다주도 영향를 받아 공급이 지연될 을 받은 것으로 보고되고있다.
15일(월)부터 새로운 코비드-19 제한령 착용, 사회적거리두기는 계속적으로 시 전망이다. 네바다주 보건당국 2월 9일 현재 캐쉬맨 센터등 발표된 접종장소
(비상령 037)을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행된다고 말했다. 보고에 따르면, 네바다주에서 375,402 에서 2차접종이 시작되고 있다. 월그린,
15일 서명했다. 분이, 클락카운티에서는 252,533분의 월마트등 대형약국에서 접종를 시행하
네바다주 코로나 양성 확진자 현황: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만 ,네바다주에서는 70세이상, 일선
1차적으로 2월 15일부터 식당,체육관, 네바다주 코로나확진자 현 최근발표를 네바다주 전체 인구중 약 39만명 에게 근무자등 1차접종대상에서는 아직 변
게임장과 교회등의 수용가능인원은 기 보면 감염자가 13%(감염자 대 테스트 1차와 2차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 미 화가없다. 조만간 공급과 백신접종능력
존 25%에서 35%로 바뀐다. 술집과 식 비율)이하로 떨어지며, 계속적인 감소 질병관리센터(CDC)에 따르면 2월 14일 확대와 함께 백신접종도 곧 2차접종대
당에서 예약제는 더 이상 없을 전망이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주간 평균사 현재 네바다주는 534,775백신 접종분 상과 전체적으로 확대되리라 전망된다.
다. 도서관, 박물관, 미술전시관,수족관 망자수는 하루당 14명이다.
과 동물원등은 50% 인원 수용으로 바 라스베가스 타임즈
뀐다. 2월 15일 네바다주 391명, 클락카운
티 241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었고, 네 발행인 ........... 이 성국 (702) 278-3937 E-신문 보기:
2월 15일을 기준으로 모임과 행사는 수 바다주 잔체 확진자수는 288,739명, 부사장 ........... J. Lee (702) 562-8588 www.koreanlasvega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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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다. 이 이상을 요구하는 규모의 는 222,670명이다. 네바다주 사먕자는 편집 .......... E. Lee 디자인..... Irene Jo 이메일 : [email protected]
모임이나 행사는 주정부의 승인을 요청 4,720명이다. 하루당 감염자의 수는 1
해야된다. 월 30일이후 1,000명아래로 떨어지고 The Las Vegas Times Tel: 702-562-8588
있다. 현재 네바다주의 병원 입원환자
2차적으로 3월 15일부터는 거의 모든 수는 900명정도이다. 주소 : PO Box 80125 Las Vegas, NV 89180
비지니스가 50% 수용인원 기준으로
바뀌게 된다. 마지막으로 5월 1일부터 백신접종현황:
는 비지니스 인원제한령을 로컬 당국의 텍사스주를 비롯 중서부지역의 한파로
행정판단으로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주 백신 공급에도 영향을 미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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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궁금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가 닥아오면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Q 백신을 맞으면 면역 효과가 얼마 때문이다. 현재 개발된 백신들이 변이에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미국에 Q 죽거나 살아 있는 병원체를 항원 나 지속될까. 가장 적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
는 모더나, 화이자등을 접종하고 있다. 으로 사용한다는데 사실일까. 가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존슨앤존슨의 백신도 승인을 기다리고 백신은 종류에 따라 항체의 지속 기간 최종 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추가 연구
있다. 백신은 과연 어떻게 병을 예방하 백신은 항원을 몸에 넣는 방식에 따라 이 다르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화이 가 필요하다.
며 누가, 언제, 왜 맞아야 할까.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질병을 자, 모더나등의 백신은 어떨까. 이들 백
신은 이제 접종이 진행 중이어서 면역 Q 백신 부작용은 체질에 따라 다르
력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명확하지 않다. 게 나타날까.

Q 백신이란 무엇인가. 일으키는 병원체, 즉 항원 자체를 투입 단 적어도 몇 달에서 1년은 면역력을 유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이
하는 백신이고, 또 하나는 설계도를 투 지할 수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물 너무 빨리 이뤄져 우려를 나타낸다. 보
백신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방 입해서 몸에서 항원을 만들도록 하는 론 코로나19가 퇴치되지 않고 독감처럼 통 7~10년 걸리는 백신 개발 과정이 화
패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인 백신이다. 불활성화 백신, 약독화 생백 그냥 관리 가능한 전염병으로 남아 백 이자의 경우 10개월이라는 역사상 가장
체 안으로 들어온 백신의 항원 성분들 신, 바이러스벡터 백신 등은 항원 자체 신 접종이 연례행사가 될 가능성도 있 빠른 속도로 진행된 데다 검증도 다른
이 면역세포(B세포)를 자극하고, 자극 를 그대로 투입하는 백신이다. 다. 이를 알려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백신보단 덜 되고, 이미 백신 접종이 시
된 B세포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 한다. 작된 나라에서 들려오는 부작용 사례들
는 항체를 만들어 보관하고 있다가 코 Q mRNA 백신(화이자나 모더나)과 로 여전히 불안감이 크다.
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제거한다. DNA 백신 Q 변이 바이러스 출현은 코로나19
결국 백신은 우리 몸에 항원을 의도적 백신을 무력화할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작용이 없는 백
으로 소량 주입하여 그에 맞는 항체를 mRNA 백신과 DNA 백신은 설계도를 신은 없다. 백신이 제아무리 면역반응
몸에서 스스로 형성하게끔 하는 면역반 투입해 항원을 만들도록 하는 백신이다.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출 을 잘 일으킨다고 해도 몸의 입장에서
응을 이용한 것이다. 체내에 DNA나 RNA를 주입해 우리 몸 몰해 코로나19의 도전이 더욱 거세지 는 낯선 이물질이기 때문에 접종 후 국
이 직접 항원을 만들게 한다. 미국 화 고 있다. 과학자들은 영국, 남아프리카 소적인 반응과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
Q 열이 있거나 아플 때도 예방접종 이자와 모더나의 mRNA(전령RNA) 백 공화국, 브라질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 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전
을 해야 하나. 신은 RNA를 사용한 방식으로, 최초의 스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 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이나 미
mRNA 백신이다. 독성이 약화된 살아 스가 전파력은 물론 치명률도 더 높고 열, 오한 등인데, 이는 일종의 면역반응
치료제가 아닌 인체의 면역력을 키우기 있는 바이러스를 몸에 넣는 게 아닌, 특 기존 항체의 방어 능력을 무력화할 수 으로 몸속에 항체가 생성되기 위한 자
위한 예방제이기 때문에 이미 병에 걸 정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를 실어 나 있다는 보고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기 연스러운 현상이며 <13면에 계속>
린 상태에서는 백신을 맞는다고 낫지 않 르는 mRNA를 투입해 이 정보와 똑같
는다. 따라서 몸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 은 형태의 단백질을 체내에서 스스로
즉 열이 있거나 아플 때 백신을 맞게 되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면 백신에 포함된 병원체 때문에 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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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13

<12면에 이어서> 입양인 시민권 법안, 이번에는 통과시켜야.. 한인단체들 온라인 서명운동 앞장,
접종 하루나 이틀 이내에 시작돼 2~3
일 후 사라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 시민권 없는 입양한인 고통 더 이상 없 자동부여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 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두 곳의 양부
명이다. 게” 전국 한인 단체들 온라인 서명운 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왔지만 그동안 모 가정에서 버림받으면서 시민권 신청
동 나선다 연방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 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작용이 바로 아 TV EVENT
나필락시스 쇼크다. 따라서 아토피 미국 내 입양아 출신 한인들에게 시민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윽은 “온라인
등 중증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접 권을 찾아주는 법안 통과를 위해 한인 이들 단체에 따르면 1945∼1998년 미 서명 양식을 작성하면 서명자의 거주
종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 단체들이 다시 힘을 합쳐 서명 캠페인 국으로 건너와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 지역 연방 의원의 사무실로 입양인 시
다. 같은 백신이라도 접종자의 건강 을 전개한다. 한 채 성인이 된 입양인들이 적게는 2 민권 법안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태나 체질에 따라 면역반응이 달라 만5,000여 명, 많게는 4만9,000여 명에 통과를 촉구하는 이메일이 자동적으로
서 부작용 또한 저마다 다르게 나타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회 달한다. 보내지게 된다”며 “이번에는 더 많은 많
날 수 있다. 장 실비아 패튼)은 정의를 위한 입양인 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설득해 법안
연대 단체(Adoptees for Justice) 및 미 이중에는 6·25 전쟁 시절부터 한국에 찬성에 동참하게 하여야 한다. 우리가
Q 코로나19에 이미 걸렸었는데 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 서 입양된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 힘을 합하면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백신 접종이 필요한가. EC),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홀트 들은 양부모가 시민권 취득 절차에 대
아동복지회, 입양인권익캠페인(ARC) 해 잘 몰랐거나 양부모의 이혼, 파양 등 온라인 서명은 해당 웹사이트(adop-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들은 코 등과 함께 ‘입양인 시민권 자동부여 법 의 곡절을 겪으면서 시민권 없이 살아 teesforjustice.com/supportletter)에
로나19에 면역력을 가진다. 하지만 이 안’을 다시 통과시키기 위한 온라인 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접속해 할 수 있다.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아 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 알지 못한다. 따라서 과거 감염되 지난 2017년에는 3세 때 한국에서 미
었던 사람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입양인 인권옹호 단체들은 지난 2016 국으로 입양돼 40년을 살다 한국으로
문제는 시기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 년부터 연방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 추방된 애덤 크랩서 씨의 기구한 사연
센터(CDC) 자문위원회의 일부 위원
들은 지난 90일 내에 코로나19를 앓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타 처리 현황 업데이트
았던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 대기
명단의 맨 뒤에 있어야 한다고 제안 미국 인구조사국은 2021년 4월 30일에 Jarmin 국장 대행은 인구조사국이 말했다.
했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첫 번째 결 2020년 12월 31일까지 이러한 결과를
과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공하기를 희망했지만,. COVID-19 전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 산출
백신 접종 횟수와 간격은 백신 종류 염병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긴 하였 물에는 시민권(국적) 또는 이민 신분에
별로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 발표하게 될 이 첫 번째 결과에 따르면 지만,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 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는다.
자·모더나 백신은 2회 접종하며, 1차 연방, 주(state), 컬럼비아 특별구(워싱 견된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었다
후 추가 접종 간격은 모더나의 경우 4 턴 D.C.) 및 푸에르토리코의 총인구수 고 말했다. 이는 2021년 1월에 서명한 대통령의 행
주, 화이자는 3주로 예방 효과가 95% 가 포함되어, 주 (state)의 인구수는 미 정 명령에 따라, 인구조사국은 연방 하
수준이다. 국 하원에서 각 주 (state)가 얼마나 많 Jarmin 국장 대행은 또한 인구조사 원 의석수 할당을 위해 산출하는 데이
최근 몇 주 사이 나온 데이터는 백신 은 의석수를 차지하게 될지 결정된다. 국은 외부 전문가에 의한 분석을 포함 터에 시민권(국적) 또는 이민 신분을 포
이 타인으로의 바이러스 전염을 완전 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정확성 함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히 차단하지는 못해도 상당히 감소시 하지만 이 결과에는 아직은 인종이나 에 대한 분석을 계속 제공하여, 2020
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민족 별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이러한 년 센서스 인구조사 결과의 이용에 대
통계는 향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 추가적인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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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조지 프리드먼'이 본 21세기의 美.中.日.韓 (상)

미국에 살고 있고, 한국이 조국인 우리 지만 충분한 위협이 되는 존재"라는 얘 동력이다." 美國인은 웃고 있지만 속으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는 미국과 한국의 미래, 그리고 우리나 기다. 美國에 대한 그의 신뢰는 확고했 론 끙끙댄다. "당연히 최고여야 하는데
라의 생존을 항시 위협하는 중국과 일 다. "美國은 세계 GDP의 25%를 차지한 그렇지 못하면 어쩌나…" 지지 않으려고 (5) 美國人들은 낙천적이고, 미래지향적
본, 그리고 러시아등 주변 강대국들의 다. 그들은 발버둥친다. 이라고 알고 있다.
미래는 항시 궁금하다. "착각이다. 美國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
중국, 일본, 독일을 합친 규모다. 韓國을 1. 美國은 어떤 나라인가? 하고 미묘(subtle)하다.
존 던컨 전 UCLA 한국학연구소 소장은 비롯한 수많은 나라가 자국 GDP 의 美國人들이 자주 웃기 때문에 단순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한미관계와 대북관계 5~10%를 美國에 의존하고 있다. (1) "美國은 제국에 대항해 혁명을 일으 행복하다고 비친다. 그렇지 않다. 난 헝
를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한반도의 현 킨 첫 국가였다. 가리에서 태어나 어릴 때 美國으로 이
재 상황이 19세기 말과 비슷하다고 진 美國의 해외 직접투자는 세계 해외 투 大英帝國에 대한 독립선언은 대영제국 민을 왔다. 그래서 美國을 보다 객관적
단했다.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의 교차 자의 22.5% 를 차지한다. 美國은 세계 이 아니라 제국이라는 아이디어 자체 으로 볼 수 있다. 美國人은 웃고 있지만
지점에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문제가 최대의 채무국이지만, 그 사실 자체로 를 비판한 것이다. 美國은 자신이 현재 내면에는 불안(anxiety)을 안고 있다. '
21세기 되풀이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美國은 세계 시장에서 또 다른 영향력 와 같은 역할을 맡게 될지 예상치 못했 당연히 최고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이에 향후 미래에 한국을 비롯 미국,중 을 행사하고 있다. 누구도 美國의 영향 다. 그래서 美國은 제국이 된 자신의 모 어쩌나' 하면서 전전긍긍한다. 이는 美
국,일본의 변화를 진단하는 흥미로운 글 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런 美國의 일극 습이 편치 않다. 사실 로마와 대영제국 國 사회를 불행하게 하는 동시에 강력
이 있어 라스베가스 타임즈 는 독자들 지배가 끝나고 다극화 시대가 열린다고 도 그랬다. 해상무역의 통제권을 확장하 하게 만드는 요소다. 그래서 美國은 앞
의 지식을 위하여 상과하로 2회 게재하 한다. 하지만 지금 실제로 일어나는 다 다 보니, 다른 나라들이 상대적 으로 약 으로도 中國을 필요로 할 것이다. 과거
며 향후 동북아 정세를 이해하는데 많 극화는 美國을 제외한 日本, 中國, 獨逸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많은 美國 에 소련과 日本이 필요했던 것처럼 말이
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등 2위 이하의 리그에서 벌어지는 일일 人들은 제국을 원하지 않는다. 비용도 다. 누군가 우리를 압도할지도 모른다는
뿐이다." 부담스럽고, 증오의 대상 이 되는 것도 긴장을 美國 스스로 필요로 하는 것이
"美 帝國, 500 年은 더 간다" 싫다. 20년밖에 안된 힘이라 어떻게 다 다. 美國人의 영혼은 언제나 그런 불안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 코넬大 정치학 박사 출신인 그는 1996 루는지도 잘 모른다. 많은 美國人들은 을 찾아 다닌다.
mus)'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 년 루이지애나 주립대 교수를 그만 두 美國이 韓國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이
man)이 본 美. 中.日.韓~ 고 정치.경제.외교 싱크탱크인 '스트랫포 유가 없다고 생각 한다." 기억하라. 우리는 조상들이 다른 나라
(Stratfor/Strategic Forecasting의 약 에서 실패해 미국으로 온 사람들이다.
"美 경제가 전세계 GDP 25% 차지 어느 자)'를 열었다. 거대한 철문 속 사무실에 (2) 제국을 포기하면 되는 것 아닌가? 美國의 정신은 이민의 역사와 엮여 있
나라도 영향 벗어날 수 없어…中, 성장과 는 직원 70여명이 칸막이로 나뉜 책상 "美國은 지금 모든 해상무역을 통제하 다. 그래서 외부인에게 '우리는 실패자
동시에 엄청난 문제 안아 浮上 아닌 붕 에서 정보를 취합하고 있었다. 10개국 고 있다. 여전히 세계 경제의 25%를 차 가 아니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 늘 중
괴부터 들여다 봐야‥."美國의 쇠퇴와 中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 이라크, 이란, 아 지하고 있다. 美國人들이 물건을 사지 요했다. 내 경우 헝가리에서 살 곳이 없
國의 급부상에 세상이 놀라던 2009년, 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펼친 전직 러시 않고 저축에 열을 올리면 中國, 印度와 어 美國으로 왔다. 부모님은 교육에 열
"미 제국은 앞으로도 500년 동안 유지 아 대령도 근무하고 있다. 같은 나라는 어디에 물건을 팔 것인가? 성을 쏟았다.
된다"는 책이 미국, 일본, 한국에서 동시 韓國도 마찬가지 아닌가? 韓國은 왜 美
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여기서 매일 발간되는 정세예측 보고서 國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관심을 기울 美國 이민자들은 고향 사람에게 성공했
는 220만 명이 돈을 내고 구독하고 있 이는가? 美國의 거대한 경제적 파워 때 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것이
美國 유명 군사정치전문가 'George 으며, 유료 회원 상당수가 금융맨들이 문이다. 美國人이 좋든, 싫든 제국의 위 나를 여기까지 이끈 원동력이다. 美國으
Friedman.62)'이 쓴 '100년 후(Next 다. 단기 투자가 금융시장을 지배하면 치를 방기(放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로 온 韓國人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100 Years)'란 책이다. 그가 지난 1월 美 서, 스트랫포의 일일 정보가 경제계에 가장 큰 수모는 무엇인가? 다시 韓國으
國에서 '10년 후(The Next Decade)'란 서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다. 오스틴 시 (3) 美國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지금 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이런 사람들이
제목의 후속작을 출간 했다. 500년 영 내 그의 사무실 옆에는 JP모건&체이스 상식처럼 받아 들여지고 있다. 모인 곳이 美國이다. 소련? 日本? 中國?
광을 이어갈 미 제국의 단기 전략을 다 건물이 서 있다. 왜 당신은 그런 美國을 '앞으로도 세계 누구든 美國을 압도하면 안 되는 것이
룬 내용이다. 를 지배할 유일한 대국'이라고 말하나? 다." "中國 10억 명의 극빈층 폭발할 날
국방부 조간 브리핑에도 그의 보고서 "사람들은 늘 그렇게 말해왔다. 1970년 머지 않다."
프리드먼의 책은 韓國 경제계가 의존 는 올라간다. 美國 언론은 그를 '그림 대 베트남戰 후 실업률이 치솟고 美國
하는 '中國 대망론'에 일정한 경고를 던 자(Shadow) CIA' 라고 부른다. 정치.경 경제가 불황에 빠졌을 때도 美國이 쇠 [註]조지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코넬대
진다. 中國은 수출 의존과 빈곤의 모순 제.안보분야에서 독자적이고 은밀한 정 락한다는 믿음이 지배적이었다. 1930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그가 1996년 설
을 견디지 못하고 10년 내에 위기를 겪 보를 제공한다는 평가에서 나온 별명이 년대 대공황 때도 그랬다. 1980년대 日 립한 싱크탱크 '스트랫포 (Stratfor)'는
으며, 반대로 日本이 아시아 최대 파워 다. 本이 경제의 슈퍼파워 (Super Power) 미 국방부를 포함해 각국 정부와 포천
로 재부상한다는 것이다. 이런 지형에 로 등극했을 때도 학자들은 日本이 美 500대 기업 이 주고객이다. 그가 온라인
서 美國은 제국의 안정을 위해 어떻게 정세 분석의 적중률이 매년 80%에 달 國을 이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런 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220만 여명의 유
中國과 日本, 아시아의 균형을 맞춰 가 해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라는 훈장 믿음은 모두 깨졌다." 료회원이 접속해 보고 있다.
야 할까? 같은 별명도 달고 있다.
(4) 2008년 금융 위기도? 20세기 말에 일어난 코소보 전쟁을 정
프리드먼은 '美國의 최종 목표'를 묻는 그는 왜 美國의 역량을 확신하고 中 "역사상 네 번째 금융위기 였을 뿐이다. 확하게 예측했다. 이후 미국방부는 ‘얼
말에 "제국에 최종 목표는 존재하지 않 國의 붕괴를 말하는 것일까? 고령화. 대 EU에 비하면 잘 극복하고 있다. 흥미로 리 버드(early bird)’라 불리는 조간 브
는다"고 말했다. 지진으로 쇠퇴하는 듯한 日本의 위협적 운 것은 그런 믿음, '美國이 쇠퇴한다'는 리핑에 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매일 포
재부상을 예측하는 것일까? 北韓에 어 믿음이 美國을 지금의 위치로 끌어 올 함시키고 있다. 그는 또 아시아 외환 위
제국 자체가 최종 목표이기 때문이다. 떤 격변이 생겨도 韓國의 역동적 국력 린 동력이라는 것이다. 쇠퇴하지 않으려 기를 정확 하게 예측했고, 세계경제포럼
"제국을 이룬 美國은 다른 나라들 사 이 유지될 것이란 낙관론은 어디에 근 고 발버둥을 쳤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은 연례행사에서 스트랫포의 보고서를
이에서 힘의 균형을 잡음으로써 자신을 거 하는 것일까? "美國이 몰락할 것이란 좌절감이야말로 美國人의 생존력이다. 공식 배포하기도 했다.
지키고 있을 뿐이다. 군대를 보내지 않 다른 나라들 믿음이 美國을 받치는 원 美國人은 최고의 호시절이 늘 과거였다
아도 될 수 있도록 제국의 생존은 끝없 <100년 후, Next 100 years>는 출간되
는 이이제이(以夷制夷)에 달렸다. 자마자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단숨에 베
"그는 파격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미 제 스트셀러가 되었다.
국은 日本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붕괴
하는 中國을 돕고, 통일 韓國을 강력한 <3월 5일 766 다음호에서는 중국,일본,
파트너로 삼아 日本을 견제한다"는 것 한국의 미래를 심층있게 다룬다>
이다. 그는 통일 韓國을 "가시(thorn)"라
고 표현했다. "日本을 죽일 정도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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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한인회 <단체 탐방> ,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네바다 지회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1964년7월31 부대 등 참전 8년간 총 31만 2,853명 (뒷줄 왼쪽 김지영, 김진태, 이무선, 장상일, 앞줄 왼쪽 이영직, 김영상, 김
일 베트남 해외 파병을 위한 제1차 파 의 병력이 파견되었고 이 중 5,099명이 동준(한인회), 서중선)
병동의안을 통과시키고 1964년 9월11 전사했으며 11,232명이 부상했습니다.
일 1차 파병을 시작으로 1966년 4월 또한 159,132명이 고엽제 피해를 입었 금되면서 한국경제의 활로를 트고 군 운명을 달리 했음에도 30여분이 장상
까지 4차에 걸쳐 대한민국 전투부대를 고, 화공약품 후유증으로 귀국후 병사 을 현대화 하는데 기여한 바도 있습니 일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기애애하게 전
베트남(월남)에 파병했습니다. 자가 다수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 일례로 1964년 국민 1인당 GNP가 우애를 나누고 있는 모습에 조용한 감
103달러였던것이 한국군 철수가 끝난 동을 받았습니다.
그 후 1973년 휴전협정이 조인되기 까 한편 국군 최초의 해외파병인 월남전 1974년에는 5배가 넘는 541 달러가 되
지 의무중대, 태권도 교관단, 맹호부대, 참전의 대가로 군인은 참전수당을, 정 었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 2019년12월30일 김의기(수석부회장),
청룡부대, 군수지원단, 백구부대, 은마 부는 미국으로부터 경제원조자금을 받 국의 월남화 계획에 발 맞추어 한국도 안관기 (전 헤럴드지 지부대표) 전우
았고, 이는 경부고속도로 건설비용으 점차 주월군 철수를 시작, 1973년까지 에 의해 국가유공 단체로서 창립된 네
로 일부 충당되기도 했습니다. 전쟁 는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바다 지회 (The Korean Vietnam War
기간 동안 파병 국군장병이 해외근무 라스베가스에 월남전에 참전했던 분들 Veteran Association)는 85세된 김영
수당으로 벌은 돈이 당시 2억3556만 의 모임이 있어 그 분들을 만나 뵈었습 기 전우로부터 69세된 전우까지 그리고
달러로 알려졌고 대부분이 국내로 송 니다. 70세 이상이 되어 많은 분들이 최고위관으로는 3성 장군인 김영상 전
우까지 다양한 분들이 매주 목요일 한
인문화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
지고 전우애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국
인 월남전 참전자 모두가 미국인 참전
자와 동등한 지위와 혜택을 받을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 는 장상일 회장님의
의지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모든 분들이 펜데믹을 잘 이겨 나
가시기를 바랍니다.

<라스베가스 한인회 제공>

한방 치료로 회복과 조화를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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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라스베가스 한인회 소식 및 공지 사항 잊혀진 대한제국의 소중한 사진자료-2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한인회 행사 일정> 우리의 마지막 황실 귀한자료입니다. 잘간직하고 후세에 전합시다. 서울대 박
한인회 물관의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특별사진전을 라스베가스 타임즈는 시
3월 한인단체장∙한인회임원 간담회 리즈로 대한제국의 소중한 사진자료를 연재합니다.
소식 & 공지사항 4월 차세대와 한인문화유산 (강연회)
5월 한인유학생과의 만남 (UNLV) ' 삼전에 참배하기 위해 영친왕과 함녕전을 도자기에 휘호하는
<한인회 임원∙이사 합동회의 및 정기 6월 순회영사업무 (8 일) 나서는 고종의 모습 (1918년1월15일 촬영) 영친왕
이사회 개최>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지난 2 월 4 일 6.25 71 주년 기념식
오후 2 시 Pacific Asian Plaza 소회의 8월 8.15 76 주년 기념식 (15 일 – 안
실에서 임원∙이사 총 18 명중 15 명 산자매시공원)
(위임이사 포함)이 참석하여 첫 임원∙ 9월 순회영사업무 (예정)
이사 합동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테리 10월 한인과 한글 축제 (9 일 –
송이사장과 이중구 고문에 대한 추대 Hangul Day 선포 추진 – 안산자매
장 수여, 변선희 수석부회장등 임원들 시 공원)
에 대한 임명장 수여 그리고 김은옥이
사등 10 명의 이사들에 대한 위촉장 차세대와 평화통일외교 (세미나)
수여가 있었습니다. 상견례를 겸하여 한국가곡의 밤
가진 모임에서 각자 소개를 하면서 덕 독거노인지원
담을 나누었고, 보다 발전된 한인사회 11월 ‘안산시의 날’ 선포 1 주년 기념
구축과 화합을 위한 열기찬 의견을 나 (14 일 – 안산자매시공원)
누었습니다
ASIAN 전통의상쇼
12월 순회영사업무 (예정)

정기총회

이어 개최된 정기이사회는 테리송 이 Las Vegas Korean American Asso- 덕수궁 석조전 앞 기념촬영. 1918년 1월 23일 오후 2시경 영친왕의
사장을 위시한 11 명 이사중 11 명 ciation 라스베가스 한인회 귀국을 기념하여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고종을 비롯한각계 인사들을
(1 명 위임) 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이 주소:5450 W. Sahara Ave, #350, Las 모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 이날 기념촬영에는 이왕직 중추원 인사
임원회의를 거쳐 제출한 2021 년과 Vegas, NV 89146 들, 총독부 관료들과 일본 軍警 고위층들이 참가, 총 3장의 기념 사진
2022 년 2 년간의 사업계획과 2021 | Tel. 725-233-0842 을 찍었다.당시 조선을 지배하던 일본 인물들의 면면을 보여준다
년도 첫해의 $75,402 사업예산안을 | Email: [email protected]
전원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 Non-Profit Org. 비영리법인 등록
통과된 2021 년 사업계획을 일자별로 EIN : 83-43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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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17

숲을 보게될 때

책 제목: Seven Blind Mice 그러나 아무도 서로 믿어주지 않았다. 보려 하지도 않는다. 사람들 사이에 높 종합하고 또 자신이 직접 살펴봄으로써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사이 일 이 쌓인 마음의 벽은 서로 간에 ‘소통 올바른 결론
그림: Ed Young 요일이 되었고 하얀색 쥐가 호숫가로 의 부재’를 가져오고 소통의 부재는 ‘사
나갔다. 그는 이 이상한 물체의 위로 회적 갈등’을 낳는다. 사회적 갈등은 사 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의 마
출판년도: 1992년 올라가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이곳 저 람들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저해하고 음을 하얗게 비워야 하기 때문이 아니
곳을 두루 두루 살폈다. 그는 이 물체 결국은 공동의 파멸을 가져오게 된다. 었을까? 검은 색 바탕에 여러가지 색깔
대상연령: K-4학년 는 ‘기둥’같이 든든하고, ‘뱀’같이 유연 의 눈먼 쥐들과 베이지색 코끼리가 대
하며, ‘절벽’처럼 넓고,’창’같이 뾰족하 때로 우리는 우리가 기대고 서 있는 나 조를 이루며, 창호지같은 종이로 코끼
장르: 인도 전래동화(Folk- 며 ‘부채’같이 시원하고, ‘밧줄’같이 기 무만을 올려다 보며 그 나무의 아름다 리의 질감을 나타낸 에드 영의 탁월한
다랗지만 이걸 모두 합쳐보니 이것은 ‘ 움만을 이야기 하고, 그 나무들이 하나 솜씨가 시대를 초월한 이 옛 이야기를
lore) 코끼리’라고 결론을 내렸다. 하나 모여 이루어진 숲의 더 큰 아름다 빛낸다.
움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풍나무 한 책 구입 안내
수상: 칼데콧 우수상 그러자 모든 쥐들이 이 물체의 한쪽으 그루 은행나무 한 그루도 각각 아름답 이 책을 구입하시려면 다음의 주소로
로 올라가 다른 쪽까지 뛰어가보고는 긴 하지만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그리고 $25 (송료 포함) 을 보내면 댁으로 보
옛날 옛날에 눈먼 쥐 일곱마리가 살고 모두들 이 물체가 코끼리라는데 공감했 사철나무인 소나무 등이 모여 어우러진 내드립니다:
있었다. 그들은 호숫가에 서 이상한 형 다. 이제는 눈먼 쥐들도 마음의 ‘눈’을 뜰 숲의 단풍이 더 아름다운 것을 우리 모
체를 발견하고는 놀라서 집에 돌아왔 수가 있었다는 얘기다. 두는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나 Check Payable
다. 월요일에 빨간 쥐가 그 무엇의 발을 무도 아름답다고 인정하고 서로 가지고 to “On K. Joo’
만져보고는 이건 ‘단단한 기둥’이라고 이 이야기는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영 있는 나무들을 합하여 더욱 더 크고 아 Mail to:
결론을 내린다. 화요일에 초록색 쥐가 어교재가 될 수 있다. 유치원 학생들에 름다운 숲을 만들기란 그렇게 쉬운 일 Korean Research Center
그 무언가의 코를 만져보고 그건 ‘몸이 게는 이야기를 통해 색깔과 요일, 그리 이 아니다. 28 South Street
유연한 뱀’이라고 단정한다. 수요일에는 고 숫자를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노란색 쥐가 그 무언가의 어금니(tusk) 될 뿐 아니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 최근에는 학문분야에서도 물리, 화학 Roslyn Heights, NY 11577
위를 오르내리다가 이건 ‘날카로운 창’ 면서 그 이상한 물체가 무엇인지 추측 등의 공학분야가 경영과 같은 실용학문
이라고 단정짓는다. 목요일에 보라색 해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좀 더 큰 분야 뿐만 아니라, 철학, 언어학 등의 인 송온경 교사의 이야기
쥐가 이상한 형체의 머리부분을 탐색하 학생들에게는 사물을 판단할 때 한 면 문분야 등은 물론 미술, 음악 등의 예술 뉴욕의 도서 미디어 전문가
더니 ‘이건 큰 절벽’이라고 말한다. 금요 만을 보고 나의 의견만이 옳다고 주장 분야 등과 융합하여 연구되어져 더 큰 뉴욕 롱아일랜드 포레스트 로드
일날 주황색 쥐가 다섯번째로 나서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며 결과를 얻어내는 ‘융합학문(Conver- 스쿨 사서교사
이 물체의 하늘 하늘한 큰 귀에 올라가 나아가 남의 의견도 존중하고 여러 사 gence Science)’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서는 이건 ‘부채’라고 소리지른다. 토요 람의 의견을 합하면 올바른 진실을 얻 이는 더욱 더 복잡해져 가는 과학분야
일에는 여섯번째로 파란색 쥐가 나서서 을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에서 한 전문적인 분야만 가지고는 해
이 물체의 꼬리에 올라타서는 이건 ‘밧 결책을 찾기 어렵기 때문만이 아니라
줄’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나의 의견만이 옳다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는 다종다
고 주장하고 남의 의견은 무시하고, 나 양한 분야들이 망라되지 않고는 불가능
의 생각만이 맞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 하기 때문이다.
은 틀렸다고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일단 그렇게 마음의 벽이 쌓이면 나의 이 전래동화에서 왜 하필이면 하얀 색
의견이나 생각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다 쥐가 여러 쥐의 의견을 종합한 올바
시 한번 따져보려 하지 않을 뿐만 아니 른 결론을 내렸을까? 남의 의견을 모두
라 남의 의견이나 생각은 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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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문장석 내과 EPIC Healthcare

독감 예방접종

DR. JANG SUK MUN (문장석) MD

경력- 진료과목
가톨릭 의대 졸업
뉴욕 링컨 병원 수료 affiliated with Cornell University 고혈압, 당뇨

라스베가스 주요 종합 병원에서 15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 위장 질환, 간 질환
현) Northwest area에서 전담 주치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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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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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702)562-8588 [email protected] www.koreanlasvega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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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21

그림읽기 구스타브 클림트의 “아테제호수의 과일나무”황금 사과나무”

정지된 것같은 시간 속에 갇혀 지낸 지 을 부각하였다. 파랑과 노랑의 조화가
일년이 지났다. 오늘이 어제같고 내일도 녹색의 숲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것은
어제같은 상황 속에서 꿈꾸듯 시간 감 왼쪽 상단의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각을 잃고 부유하는 느낌인데, 다시 해 파란 색점과 노란 색점의 조각들이 호
는 조금씩 길어지고, 새벽을 알리는 새 수가의 물결이 만드는 하늘빛 기하학
들의 경쾌한 노래소리가 들리고, 나무 적 무늬에 반사되고, 나무의 노란 색점
가지 끝에는 푸르른 새순이 힘차게 수 들은 강가에 활짝 핀 노란 꽃무리에
액을 끌어 올리며 생기를 머금고 봄의 연결되며 노랑과 파랑의 대비가 초록
인사를 건네고 있다. 속에서 아름답게 조합하기 때문이다.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는 나무박사
의 말같이 자연에게서 위로를 받고 힘 클림트는 모티프를 작은 붓터치로 모
을 얻게 된다. 자이크 같이 화면을 채우고 나무와 꽃
무리를 다양한 노랑과 파랑의 색점들
여성을 가장 관능적이고 장식적으로 표 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풍경적인 요소
현한 수수께끼의 화가 클림트 역시 자 보다 빛과 색의 장식적인 요소를 강조
연에서 즐거움을 얻고 자신을 리셋 하였다. 이후 그의 풍경화는 추상으로
하는 시간을 가진 듯하다. 그는 여름이 옮겨가는 경향을 보인다.
면 친지들과 함께 아테제호수를 방문하
여 휴식을 취하며 풍경화를 그리곤 하 스 마카르트의 모호하면서 매혹적인 역 1897년 클림트는 “시대에는 그 시대의 “아테제호수의 과일나무”의 하늘색과
였다. 자연과 교감하며 누구의 주문에 사화에 매료되어 연구하며 자신의 스타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이라는 구호 연한 노랑의 파스텔칼라는 봄바람처럼
의한 그림이 아닌 자신을 위한 풍경을 일을 완성하였다. 1886년 부르크 극장 를 내세우며 예술의 자유로운 표현을 부드럽고 아름다워 희망을 느끼 게 한
그리며 명상과 같은 힐링시간을 가졌다. 을 장식하는 작업에 세밀한 초상을 그 위하여 빈분리파를 결성한다. 그러나 다.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새봄의
려넣어 황금공로십자훈장을 받으며 빈 그의 관능성 넘치는 대담한 나체화와 백신 소식을 들으며, 비대면의 뉴노말에
구스타브 클림트(1862-1918)는 오스트 에서 건축장식미술의 대가로 이름을 알 향락적인 그림은 관람객의 반감을 일으 서 벗어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소
리아 바움가르텐에서 가난한 금세공사 리게 된다. 키며 빈 분리파에서 지지를 잃게되고 소한 기쁨을 누리는 내일을 희망해 본
의 아들로 태어났다. 오페라 가수였던 클림트는 빈분리파를 떠나 개인적인 생 다
어머니에게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물려 1892년 동생과 아버지의죽음으로 충격
받았고 아버지의 수공에품에 대한 기 을 받아 3년여의 휴지기를 가지며 죽음 활을 하며 독자적인 그만의 예술세계를
억으로 그는 금과 금속을 이용한 장식 과 구원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갖게
미술을 그림에 접목하여 독특한 예술세 된다. 이후 그는 상징과 알레고리를 통 구축한다.
계를 구축하였다. 1876년 빈 응용미술 해 현실풍자와 삶을 통찰하는 상징주의
학교에 입학하여 이집트, 그리이스, 비 그림을 시작한다. 그의 환상작이고 에 <김성심 화가>
잔틴 등의 장식기법과 동양적인 도안을 로티시즘을 강조한 그림은 세기말적인 “아테제호수의 과일나무”는 1900년에 *서양화가,국제예술문화교류회원
공부하였으며, 이 시기에 클림트는 한 불안 속의 사람들애개 일종의 해방감을 그린 초기 풍경화이다. 전통적인 풍경 *세계서화작가회원
주며 클림트는 명성을 얻게 된다. 화의 직사갹형 형태에서 벗어나 정사각 *미술심리상담사
형 속에 왼편 상단의 작은 하늘과 커다 *정신건강가족미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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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USKN 제휴 뉴스 02/19/2021(금)~03/04/2021(목)

북미주 한인 사회 최다 노출,
미국뉴스 전문 채널 USKN

공중파 56.9 - 매일 6:30pm 본방, 10:30pm 재방 구글 ‘올 여름부터 Gmail 용량 제한, 어떻게 줄일까? 구글이 올해 6월 1
케이블 TVk24 매일 8pm 본방 일부터 지메일 용량을 15 기가바이트로 제한합니다. 이 이상 사용할 시 클라우스토
리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여름까지 지메일 받은 편지함 용량을 줄일 수 있는..
IPTV - 티보(TBO) - 매일 6pm 본방, 매시간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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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직접 유투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FDA, 멕시코서 들어온 ‘손 소독제’ 사용 경고 미 식품의약국 FDA가 마이크로웨이브 ‘수많은 어린 아이들 화상 입는다’전자레인지, 마이크
멕시코에서 들여온 손 소독제에 수입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멕시코산 손 소독 로웨이브로 인해 수많은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아이들
제 중 일부에서 메탄올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나무 알코올로도... 이 마이크로웨이브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른의 지도 없이...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와 ‘쫒꼬 쫒기는 싸움 이어진다 코로나19 변종으로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에 참치가 없다?’ 소송 글로벌 샌드위치 체인점
인해 팬데믹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과 남아프 서브웨이의 참치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참차가 진짜 참치가 아니라며 소송이 걸렸습
리카공화국 등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일 수 ... 니다. 원고측은 실험실 연구결과 진짜 참치도 아니고 심지어 생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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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23

이종권의 Frontier Note-개정 미국 시민권 문제 번역

42. 미합중국 군의 통수권자는 누 ∙노동부 장관 ∙ 평생
∙국무부 장관 ∙ 종신제
구입니까? ∙교통부 장관 ∙ 은퇴할 때까지
∙재무부 장관 56. 대법원 판사는 종신제입니다.
Frontier Note 칼럼 소개글: ∙(미합중국) 대통령 ∙보훈부 장관 (또는 제대군인부 장관) 그 까닭은?
∙부통령 ∙ (정치로부터) 독립적이기 위하여
한인에게 미국은 프런티어입니다. 배 ∙ 외부의 (정치적) 영향력을 제한하기
우고 알아가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 43. 법안에 서명하여 법률로 확정 49. 선거인단이 중요한 까닭은 무 위하여
습니다. 새로운 삶의 터전이기 때문 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엇입니까? 출처: www.uscis.gov
입니다. 이 칼럼에서는 미주한인들의 ∙(미합중국) 대통령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는지 결정한 <번역: 이종권/ Frontier Publications
다. 편집장>
실생활에 뼈가 되고 살이 될 수 있는 ∙대통령과 의원 선출을 위한 대중선거
미국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44.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 사이에 절충을 제공한다. <57번부터는 766호에 계속>
자 합니다.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 은 누구입니까?*
고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 ∙(미합중국) 대통령 50. 사법부의 부처 하나를 말하시 칼럼니스트 이종권씨는 편집인 겸
오. 번역가로서 토마스 제퍼슨의 「미
양한 내용들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45. 연방법관은 누가 임명합니까? ∙대법원 국독립선언문」을 완역하였으며 뉴
∙연방법원 욕프레스클럽 정회원으로 활동중
감사합니다. ∙(미합중국) 대통령 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51. 사법부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동대학원을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
시민론 테스트 128문항 ∙법률을 검토한다. 와 캔사스 주립대에서 미국학과에
∙법률을 설명한다. 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캔사
문제와 정답 (2020년 버전) 46. 행정부에는 많은 부문이 있습 ∙분쟁(의견불일치)을 해소한다. 스 주립대학에서 한국어 강사를 역
∙법률이 (미합중국)헌법에 위배되는지 임했다. 현재 뉴저지에서 Frontier
<765호에 이어서> 니다. 한 가지만 말하시오. 를 결정한다. Publications를 비롯, 보림식품, 뉴
욕산삼컴파니를 운영하고 있다.
B: 정부의 시스템 ∙(미합중국) 대통령 52. 미합중국의 최고 상급법원은
어디입니까?* Contact:
∙내각 ∙대법원 [email protected]

39. 현직 미합중국 부통령의 이름 ∙연방 부처 53. 대법원의 정원은 몇 명입니까?
∙9명
은 무엇입니까?*
54. 특정 사건을 결정하려면 보통
∙uscis.gov/citizenship/testupdates 47. 대통령의 각료들은 무슨 역할을 몇 명의 대법관이 필요합니까?
∙5명
를 방문하여 부통령의 이름을 알아보 합니까?
55. 대법원 판사의 임기는?
십시오. ∙대통령을 자문한다.

40. 대통령이 더 이상 직무를 수행 48. 각료급 직책 두 가지만 열거하
할 수 없다면, 대통령직은 누가 승 시오.
계합니까? ∙법무부 장관
∙부통령 ∙농무부 장관
∙상무부 장관
41. 대통령의 권한 한 가지를 말하 ∙국방부 장관
시오. ∙교육부 장관
∙법률안 서명 ∙에너지부 장관
∙법률안 거부 ∙보건복지부 장관
∙법집행 ∙국토안보부 장관
∙군통수권자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국가원수 ∙내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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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미국식 실전 영어 표현

<763호에 이어서> 2) You should get some rest. (휴식을 * I just got a call from corporate. 방 (동사) ~를 데리고 나가 대접하다.
41. go over ~를 꼼꼼히 보다/ 거 얻으로 가는 느낌) 금 본사로부터 전화 받았어. *꼭 데이트가 아니라 부모님, 상사
듭 살피다/ 검토하다 좀 쉬는게 좋겠다. 를 모시고 나가 뭔가를 사줄 때
* We have a lot to go over today. 오늘 50. take a break (일과 일 사이에 • I’d like to take you out for coffee
살펴봐야 할 내용이 정말 많아. 45. get (나아가 점점 변화하는 과 서 잠시) 쉬다 sometime. 언제 커피 한 잔 대접해드리
정을 강조) ~한 상태가 되다. * Why don’t we take a coffee break 고 싶어요.
42. go through (주로 안 좋은 일 * I hope you get better. (아픈사람에 ? 잠깐 쉬면서 커피한잔 하는 거 어때? • Could I take you our for coffee
을)겪다 게) 곧 나아지길 바랄게. * You wanna take a coffee break? sometime ?
* I’m sorry you had to go through
that. (상대를 위로할 때) 46. get 도착하다 51, take 시간이 걸리다 54. take responsibility
네가 그런 일을 겪어야 했다니 유감이 * Get home safely. 조심히 들어가. •How long would it take ? ~의 책임을 지다
야. * safely 대신 safe를 써도 됨. 그게 진행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 Good things take time. 좋은 건 다 • Take responsibility for your ac-
43. go with ~와 함께 가다, (선택 47. get (나아가 개념을 확실히 잡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야. tions. 네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
할때) ~로 정하다 으며) 이해하다 • How long would it take to manu-
* I’ll go with pasta. (음식 선택) 전 파 * I got it. (이순간 내가 확실히 이해한 facture on a large scale ? 대규모로 생 55. take advantage of (~를 내
스타로 할게요 느낌) 이해했어 / 알겠어 산하는 건 얼마나 걸릴까요? 게 이득이 되도록) 이용/ 활용/ 악
* 음식을 선택할 때 go for도 괜찮아요. 용하다
48. get 사람 + to 동사원형 (~에 52. 일을 책임지고 맡아서 할 때 쓰 • Take advantage of this opportu-
44. get의 기본적인 의미 : (나아가 게 ~를 하게 ) 만들다/ 설득하다 는 take nity. 이 기회를 (네게 이득이 되도록)
서 잡는 느낌) 얻다, 구하다, 사오다 * I got him to quit smoking. 내가 그 • I’ll take it from here. 제가 여기서부 잘 활용해봐.
1) 선물 줄때 를 금연하게 만들었어 / 설득했어. 터는 맡아서 하겠습니다.
* I got you something. 널 위해 뭐 좀 <다음호에 계속>
가져왔어 / 사왔어.
49. get 받다 53. take 사람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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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25

COVID-19와 영양 건강

팬데믹 관련 스트레스에 대처하려면 자 해산물, 콩류, 견과류, 씨앗류에서 아연 일부 지역에서는 식품 유통에 변화가 아방지 긴급전화 1-866-3-HUNGRY
기 관리 차원에서 좋은 영양분을 섭취 external icon을 섭취합니다. 생기면서 통조림 또는 포장 식품의 소 또는 1-877-8-HAMBRE에 전화하여
하면서 몸을 돌보아야 합니다. 비가 더 많아졌습니다. 영양 성분 표시 담당자에게 가까운 식사 장소, 푸드뱅
일부 식이보조제external icon의 섭취 를 활용한 통조림 및 포장 식품 구매 크, 기타 사회봉사 시설을 찾아달라고
건강 보조 식품은 COVID-19 치료나 예 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 조언external icon을 확인하세요. 또한 문의하세요.
방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특정 비타민 다. 특히 수술 전일 때, 또는 다른 식이 마이플레이트external icon에서 식품
과 미네랄external icon(예: 비타민C, 보조제나 의약품과 함께 너무 많은 양 소비 계획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식량 저장실 및 식품 배포 현장 관리
비타민D, 아연)은 면역력 강화에 영향 을 섭취한 경우, 특정 기저질환이 있는 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는 COVID-19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
을 주고 염증, 부종에 도움이 됩니다. 경우가 그렇습니다. 에 이용자가 식품에 안전하게 접근할
비타민이나 식이보조제 복용을 고려하 과일과 채소, 단백질, 통곡물 등 영양 수 있도록 여러 조치를 고려할 수 있
이러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는 경우, 특히 다른 식품이나 의약품과 이 풍부한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 습니다.
방법은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과일과 병용하거나 대체할 때에는 복용 전에 이 건강에 중요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
채소에서 비타민 Cexternal icon를, 저 약사, 공인 영양사, 기타 의료 담당자와 식의 확보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USDA
지방 우유, 강화 우유 대체물, 해산물에 상담하세요. 영양 지원 프로그램external icon에서
서 비타민 Dexternal icon를, 살코기, 추가 자료를 확인하거나 USDA 전국기

Tel:(702)458-0605 / (702)685-4888

7895 W. Sunset Rd. #100 Las Vegas, NV 8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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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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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27

해외체류중 영주권 유지와 재입국 허가서

영주권을 취득한 후 미국에서 계속 거 재입국허가서를 받는다면 6개월 이상 는 이민국 지문날인 예약이 많이 밀려 더 나아가 많은 영주권자들은 시민권
주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해외에 체류 하더라도 영주권을 잃어버 있어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으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권을
하지만 잠시 몇년간 미국에서 거주하지 리거나 미국에 다시 입국을 할 시 어려 며 신청자가 과거에 지문날인을 한 경 신청할때 해외에 머물렀던 기간이 중요
못하는 상황 때문에 어렵게 취득한 영 움을 겪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영주권 우 예전에 채취한 지문을 사용하기도 하다. 재입국허가서를 신청한다고 하여
주권을 포기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런 을 취득 한 후 해외에 있던 기간이 얼마 한다. COVID-19 이전에는 서류 접수후 시민권 신청때 필요한 지난 60개월중
상황을 위하여 이민국에서는 재입국허 인지에 따라 이민국에서 재입국허가서 지문날인을 받는데 약 1-2개월 정도가 30개월 이상 미국에 있었어야 하는 항
가서를 발행하여 해외에 거주하게 되더 의 유효기간을 정해주는데, 처음 신청 걸렸다. 목을 충족 시킬 수 있는것은 아니다. 미
라도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 하는 영주권자 또는 미국에 계속 거주 국에 생활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노
고 있다. 하던 영주권자의 경우 보통 2년짜리 재 재입국허가서 신청후 지문날인을 할때 력했다는 증거중 한가지로 재입국허가
입국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 까지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상황이 서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미국에 생활
보통 영주권자는 일년에 적어도 6개월 라 1년짜리 또는 그 미만의 재입국허가 아니라면 신청 후 해외로 출국하였다가 을 유지하였다는 다른 자료도 필요할것
이상 미국에 체류를 해야한다. 만약 6개 서가 나오기도 한다. 지문날인 예약이 잡히면 다시 미국에 이다. 해외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재
월 이상 해외에 머문다면 입국시 어려 입국하여 지문날인 후 다시 출국을 할 입국허가서 신청 전 재입국허가서가 필
움을 겪을 수 있으며, 최악의 상황에는 2년짜리 재입국 허가서를 받는다면 해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요한지 또 신청자격이 되는지를 확인하
영주권을 빼앗길 수 도 있다. 취업, 학업, 외에 머무는 기간이 오래 되더라도 재 는 해외체류 계획이 생기면 미리 재입국 고 신청시기를 정하기 위하여 이민법
개인적 사정 등으로 몇년간 한국 또는 입국허가서 유효기간동안에는 미국에 허가서 신청을 하는것이 좋겠다. 변호사와 상담을 하기를 권한다.
해외에서 거주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입국하지 않고도 해외에 체류를 하는것
때에는 미리 재입국허가서를 신청하여 이 문제가 되지 않으며, 재입국허가서가 만약 재입국허가서 신청을 하지 않고 해 (김지민 (Jamie Cho) 변호사,
해외에 거주할때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만료되기 전 미국에 입국하여 필요한 외에 머무는 시간이 1년이 넘을 경우 영 이경희 이민법 변호사 사무실
조취를 취하는것이 좋다. 경우에는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재입 주권을 포기한다고 간주하여 영주권 신 (702) 362-4646,
국허가서 연장신청은 만료일 6개월 전 분이 없어질 수도 있다. 이 경우 미국 대 [email protected])
부터 가능하다. 사관 또는 영사관을 통하여 Return-
ing Resident Visa
재입국허가서 신청을 할때에는 미국에 를 받고 들어와야
체류중이어야 하며 재입국허가서가 필 하는데 준비할 서류
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뒷받침 할 수 있 가 많고 절차가 길
는 서류를 함께 이민국에 제출 하여야 어지기 때문에 해
한다. 또한 해외에 머무는 동안 어느 국 외에 오래 머물 계
가를 방문할것인지도 알려줘야 한다. 서 획이 생긴다면 미리
류 제출 후 약 3-4개월후에 지문날인 계획하여 재입국허
통지서를 받게 되는데, 재입국허가서 신 가서를 받는것을 추
청시 사용된 주소가 있는 지역 근처의 천한다.
이민국에서 지문날인을 하게 된다. 현재

Las Vegas O ce LA O ce Irvine O ce
6480 W. Spring Mountain Rd. #6, 3435 Wilshire Blvd. Suite 1110 20 Corporate Park Suite 330
Las Vegas, NV 89146 L.A, CA 90010 (Equitable ) Irvine, CA 92606
Tel: (702) 362-4646 (imin) Tel: (213) 385-4646 (imin) Tel: (949) 551-4646 (imin)
Fax: (213) 38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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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박사의 ‘철학과 영성이 깃든 이야기’

내기에 속아 넘어가는 이유

Blaise Pascal(1623-1662)의 아주 간단하게나마 짚어보기로 할 그래서, 그러한 예상을 가지고서, 그렇기 때문에...
Pascal’s wager (파스칼의 내기)라는 까? Casino(도박장)으로 들어가서, 내기를 저토록 수많은 도박장들이, 세계도처에
것이 있다. 하게 되었다!고 치자. 서,
어느 카지노(Casino) 에서 휘황찬란하게 번성을 하게 되어 있는
神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와 神이 존재 또는 어느 내기(betting)- betting 우선, 손에, $100을 들고서, 한번 도박 것이란다!
할 경우에... money- 에서, 을 하면...
(신이 존재할 확률이 아주 희박하더라 승률이 80% 이니까, 그 내기에 져도 그렇다면...
도) “내기(도박)에서 이길 확율은 80% 입 $80은 남는다. 전 세계적으로, 각국 마다, 열풍에 휩
신이 존재하는 쪽에다 내기를 거는 것 니다. (그래서, 1회의 내기를 해서, $80로 되 싸여 있는...
이 많이 이롭다(영생, 천당 등등.) 이곳의 모든 기계는 勝率(승률)을 아예 었다.) Lottery 라는 것, 그리고 이런 저런
만약에,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80%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Game betting 이라는 것의
밑질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염려마시고 한번 해 보십시오!” 그래서, 그 $80을 가지고, 또다시 내기 확률은 어느 정도나 될까?
그런데, 神이 존재하지 않는 쪽에다 내 라고, 선전을 하게 되면... 에 응하게 되면...
기를 걸었다가... 이번에는 $64로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약에, 신이 존재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2회의 내기에서 돈이 $64로 되었다. 그대가,
그때에는 아주 큰 손실을 가져다 준다( “아하! 勝率이 80%로 되어 있으니까... 이미 $36이나 날아갔다.) 도박이나 내기에서, 그리고 그 Lottery
심판, 지옥 등등.) 라는 요지. 승률이 아주 높은 편이니까... 에서,
(그러니까 “신이 있는 쪽에다 내기를 걸 밑져 보아야 80%는 건질 수 있겠구나!” 그래서, 그 $64을 가지고 또다시 내기 돈을 따 보겠다!고, 고집을 피우겠는가?
어라.”라는, 그의 주장.)] 라고, 쉽게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에 응하게 되면...
이번에는 $51.20로 된다.
(단 3번 내기를 했을 뿐인데... 돈이
半으로 줄어들어 버린 것이다.)

----------------------------- 그렇다! ~ Sang Bong Lee, Ph. D.
----------- 내기(도박)라는 것은 승률이 80% 라고 Dr. Lee’s Closing Arguments,
높게 정해져 있어도... Dr. Lee’s Lessons: Discovering
Wager(내기, 도박에 걸기)라는 말이 나 (대부분의 도박은 승률이 50% 정도로 Your Nature,
온 김에... 되어 있지 않을까?) Dr. Lee’s Iconoclasm.(sblee707@
일반 사람들이 내기에 쉽게 속아 넘어 이렇게나, 쉽게, 돈이 날아가게 되어 있 hotmail.com)
가는 이유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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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29

관 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5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분을 말 록 운동을 해서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 먹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는 것도 좋지
한다. 운동학적으로는 주로 가동 관 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쿼트 않다. 휴대폰을 보느라 목을 계속 수그
절, 즉 윤활 관절(활막 관절)을 의미 나 런지 같은 하체 운동, 가벼운 덤벨 4. 적정 체중 유지 리고 있는 것도 나쁘다. 물리 치료사들
한다. 운동이 도움이 된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에 가는 부담 은 “등을 곧게 펴라”고 강조한다.
도 늘어난다. 0.5㎏ 찔 때마다 무릎 관
이런 관절이 나빠지면 활동에 지장이 2. 좋은 운동 방법 절에 가는 하중이 2㎏씩 늘어난다는
생기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전반적인 운동을 할 때는 종목을 다양하게 해야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신체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 한다. 골밀도를 높이는 운동과 근력 강
관련해 ‘더가디언닷컴’이 소개한 관절 화에 기여하는 운동이 따로 있기 때문 몸무게를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하는
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다. 예를 들어 요가는 관절 건강에 좋 것과 함께, 근육량 비중을 체지방 비중
방법을 알아본다. 은 운동인데 자전거나 다양한 종류의 보다 높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체지
근력운동과 섞어 할 때 더 효과가 크다. 방, 특히 복부지방이 많으면 활동이 불
1. 근력운동 필요 3. 지중해식 식단 편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쉽다.
사람들은 보통 관절이 아플 때는 운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 통
동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운동 곡물, 견과류를 주재료로 하는 지중해 5. 올바른 자세
을 했다간 통증이 악화될 거라고 믿는 식 식단과 같은 식사법이 바람직하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
이들도 있다. 요리를 할 때는 코코넛오일 대신 올리 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구부정하게, 엉
그러나 정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브오일을 쓰도록 하고. 일주일에 두 번 덩이만 대충 걸치지는 않는지 확인할
이는 잘못된 통념이다. 문제가 있을수 이상,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챙겨 것. 서 있을 때 엉덩이를 쭉 뺀다거나,

기침이 심할때,기침이 오래갈때,멈추는 방법 8가지중 6,7,8

<765호에 이어서> 7.등을 따뜻하게 한다 쇄골의 중간부분 움푹 들어간 곳을 손
가락으로 지압해주면 기침을 완화시켜
6.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 견갑골 사이에는 기침과 관련된 신경 줄 뿐만아니라 목 통증을 줄이는데도
는다 들이 있어 등을 따뜻하게 해주고 부드 효과적입니다.
럽게 마사지를 하면 효과적입니다. 이 부분을 지압하면 기도가 완화되면
기관지에 좋은 깻잎, 꿀, 도라지, 귤껍 감기에 걸렸을 때는 등 부위의 근육통 서 기침증상도 줄어듭니다.
질, 은행, 생강 등을 자주 섭취한다. 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마사
깻잎은 《본초강목》에 ‘나쁜 냄새를 지오일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해 팔이 접히는 부위에서 정가운데로부
없애며, 기가 치미는 것과 기침·가래를 주면 감기 완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터 엄지손가락 방향, 손가락으로 누르
삭이는 작용을 한다’고 기록돼 있다. 면 들어가는 부위가 기침을 멈추게 하
꿀은 열을 내리며 몸의 독성을 해독하 8.기침을 멈추게 하는 지압법 는 지압점입니다.
고 촉촉하게 한다. 누를 때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자주 마시 기침을 멈추게 한다는 지압점이 몇 군 로 지압하고 아주 작은 원을 그리듯이
는 차에 섞어 마신다. 데 있는데,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바깥쪽을 향해 눌러주면 기침에 효과
도라지의 사포닌은 목 안과 위의 점막 있는 지압점은 팔이 접히는 부위 안쪽 적이라고 하네요
을 자극해 반사적으로 기관지 분비선 에 있습니다.
의 기능을 항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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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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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31

크리스토퍼 김 영어 이야기 : 이기심으로 꽉 찬 지구
감리교 은퇴 목사
결국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이 어떤 결 이기심이 거의 내 말과 행동을 사진 ㅡ 자동차 번호가
self-interest 과를 낳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지배한다. HUGE EGO
이기심, But such self-interest will be
사리사욕 (私利私慾) proved misguided. 대단한 '자아 (自我)'
그러한 이기심은 (결국) 잘못 인도 된
우리는 참 솔직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 것임이 들어날 것이다.
다. 헌신, 사랑, 봉사 등등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정치인들 청와대가 개입된 것으로 보이는 월성
이 정말 국민을 사랑하며 국민을 위해 원자력 발전 사건이나
헌신 봉사하는지 궁금하다. 환경부의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몰아내
기' 등등이 좋은 예다.
서양 속담 하나를 소개한다. (그런데도 그렇지 않다고 우기는 한심
This is the planet Earth, where 한 사람은 누군가...?!)
self-interest rules.
이것은 지구라는 이름의 행성인데 아이들 처럼 솔직하면 좋으련만 ~
그곳은 이기주의가 지배한다. Most of children know that they do
국민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그들이 chores for
지구에 살고 있다면 self-interest .
이 속담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기심으로 사소한
일을 하고 있음을 안다.
선거철이 되면 후보자들이 서민과 가
깝다는 show 를 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양과 서양을 막
평소에 관심도 없는데 말이다. 론하고 지나친 이기심은 자신과 반대
특히 시장에 가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을 잔인하게 다룬다.
음식' 을 먹으며 카메라 (국민) 앞에서 문재인이 박근혜 전대통령에게 하는
미소 짓는 것.. 짓(?)이 좋은 예다.
Their election campaigns appeal
more to self-interest 성경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than to self-sacrifice. ...knowing it was out of self-interest
그들의 선거 전략은 자기 희생보다 이 that the chief priests had handed
기심을 나타낸다. Jesus over to him.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 (이스라엘에 파견 나온 총독 빌라도는)
르듯, 허울 좋은 캠페인으로 유권자를 제사장들이 예수를 자신에게 넘겨 (사
유혹하지만 모두 그들의 명예욕 성취 형에 처하도록) 준 사실이 이기심 때문
를 위한 것이지 국민 생각은 거의 하지 인 것을 알고...
않는다. (마태복음 / Matthew 27:18)

The act in their own self-interest is 나의 솔직한 고백 ~
not surprising. Self-interest almost governs my
그들 자신의 이기심에 의한 행위는 놀 words and actions.
랍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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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서울대 교수가 썼다는 건강정보, 알고보니 '가짜'

SNS로 무분별 유통되는 건강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도 아침 일찍 보다는 취침하기 직전
정보에 허위·과장 많아…사실 에 함으로써 구강 위생을 확실히 하
확인 노력해야 그렇다면, 이 글에 들어있는 내용은 사 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실일까. 글 자체가 가짜라는 입장인 김
"구강의 독소는 폐암을 일으키고, 심장 교수는 이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놓지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
에 들어가면 온몸으로 퍼져 몸 전체에 않겠다고 답했다. 는 "지금까지 구강 관련 암을 일으키
온갖 질병과 암을 유발합니다. (이를 는 요인으로는 흡연과 지나친 음주
막으려면) 양치질을 혓바닥의 색이 빨 다만, 대다수 전문가는 대부분의 내용 이외에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갛게 변할 때까지 계속해야 합니다" 이 근거가 없거나 부족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심지어는 이 글을 따라서 하다 전문가들은 양치질할 때 혓바닥의 색
다소 섬뜩하기까지 한 이 글은 요 가는 구강 건강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이 변할 때까지 칫솔로 계속 문지르라
즘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암과 양치 는 의견도 있었다. 는 것도 잘못된 정보라고 꼬집었다.
질'(Cancer and Brushing)이라는 제
목의 문장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다. 우선, 해당 글에 적힌 것처럼 암 발생 전양현 교수는 "혀는 다양한 자극에 '암과 양치질'이라는 제목으로 인터
의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라고 할 수 항상 노출돼 있어서 스스로 보호하는 넷에 떠도는건강정보
구강에서 번식한 세균이 위암과 폐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설유두가 있는데 양치질로 인해 빨간
은 물론 심장 건강까지 해치는 만큼 매
일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하되, 빨갛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 색으로 변했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염 고 말했다.
게 혓바닥의 색이 변할 때까지 칫솔로 수는 "구강 관련 암은 세균 등 미생물
계속 문지르고, 양치 후에는 물 350㏄ 에 의한 감염과는 상관이 없는 세포 증의 초기로 봐야 한다"면서 "이렇게 전문가들은 SNS 등을 통해 접하거나
정도를 꼭 마시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등 미세조직의 비정상 증식으로 나타 되도록 양치질을 하면 구강 건강에 좋 인터넷에 유통되는 건강정보에 대해서
난다"면서 "암 발생의 원인이 구강 내 지 않다"고 지적했다. 는 어렵더라도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
이 글의 저자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세균이라는 전제 자체가 근거가 없다"
김모 교수로 돼 있다. 대학병원의 구강 고 말했다. 고영경 교수는 "치아를 닦는 것과 함께 인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
건강 전문가가 직접 쓴 건강정보라고 혀도 닦아주면 좋겠지만, 혀의 상태에 한다.
하니, 많은 사람이 사회관계망(SNS)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주과 고영경
등을 통해 이 글을 퍼 나르며 공유하 교수도 "구강 내 세균 구성과 암과의 따라 붉게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 또 명의를 도용 또는 사칭 당한 기관이
는 것으로 보인다 상관관계에 관한 여러 보고가 있지만, 도 있는 만큼 빨갛게 변할 때까지를 목 나 전문가가 직접 나서 사실을 바로잡
암이 구강에서 비롯된다고 하는 것은 표로 하면 자칫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국민건강을 위
하지만, 해당 글을 쓴 것으로 알려진 과장도 아닌 거짓"이라며 "특히 구강과 면서 "설태가 더는 제거되지 않을 때까 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기자에게 이 글이 '가짜'라 위는 무척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대부 지 닦되 절대 세게 닦으면 안 된다"고
고 했다.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이 아 분의 구강 세균은 건강한 위장관에서
니라는 것이다. 살아남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미 몇 년 전 검찰에 수사
를 의뢰해 (본인을) 사칭한 가짜 글이 고 교수는 또 "구강은 세균이 없을 수 한국건강학회 윤영호 이사장(서울의대
라는 사실이 확인됐는데도 인터넷에서 있는 공간이 아닌 만큼 (세균의) 양, 상
는 아직도 이 내용이 나돌고 있다"면 재균(commensal)과 병원균의 구성비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 교수)은 "요즘 SNS를 통해 공유되는
서 "(내가 쓴 글이 아닌 만큼) 그 이상 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양치질의 경우 우 교수는 "세균이 구강암을 일으킨다 건강정보 중에는 출처가 명확하지 않
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아침에 일 고, 과학적 근거도 확실하지 않은 경우
어나 양치질을 하는 것이 구강암을 예 가 많은 편"이라며 "잘못된 건강 행위
방한다는 것은 잘못된 지식"이라며 " 를 무심코 따라 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구강암을 예방하려면 주기적으로 검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섣불리 따라하
진을 받으며, 치과 치료가 필요할 때 기보다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먼저 확
는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코리안 온라인으로, E-신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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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33

젊게 사는 비법 78가지중 26가지

美 로이진 교수가 쓴 ‘생체나 다.(→90일 이내에 0.9년 젊어지고, 3년 9. 치실질과 이빨닦기를 매일 하라.(→최 18. 충분한 햇빛을 받되, 지나치지 않게
이 고치기’ 친구와 매일 통화 이내에 2.2년 젊어짐) 고 6.4년 젊어짐) 하라.(→1.7년 젊어짐)
땐 8년 젊어져
2. 엽산(葉酸·folic acid: 비타민 B복합 10. 6개월마다 혹은 더 자주 잇몸을 점 19. 토마토나 스파게티 소스를 먹고 차
미국 뉴욕주립대(SUNY) 의대 학장인 체의 일종) 보충제를 하루 600~800마 검하고 관리하라.(→최고 6.4년 젊어짐) 를 마셔라.(→남성은 1.9년, 여성은 0.8
마이클 로이진 교수는 ‘달력나이’보다 이크로그램(μg)복용하라.(→1.2년 젊어 년 젊어짐)
젊어지는 78가지 방법들과 이 방법을 짐) 11. 매일 비타민 C와 E를 복용하라. 비
실천했을 때 젊어질 수 있는 연수(年數) 타민 C는 하루 3번 총 1200㎎. 그러나 20. 간접흡연을 피하라.(→하루 4시간
를 제시했다.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생 3. 매일 비타민 B6를 6㎎ 복용하 콜레스테롤 강하제(조코, 리피터 등)를 이상 간접흡연을 하면 6.9년 늙음)
체나이 고치기(The Real Age Make- 라.(→0.4년 젊어짐) 복용한다면 비타민 C는 하루 200㎎, 비
over)’를 통해서다. 타민 E는 하루 100IU만 복용하라.(→최 21. 섹스를 즐겨라.(→한 파트너와 연간
4. 매일 비타민 B12 보충제를 25㎎ 복 고 1년 젊어짐 ) 116회 이상 섹스를 하면 1.6~8년 젊어
그는 생물학적 건강 상태가 주민등록상 용하라.(→0.6년 젊어짐) 짐)
‘달력나이’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 12. 자동차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 제한
위해 ‘생체(生體·몸)나이’라는 개념을 5. 매일 식품이나 보충제로 칼슘(여자 속도 준수, 핸드폰 사용금지 등 안전조 22. 콘돔 등을 이용해 안전한 섹스를 하
도입했다. 그가 개발한 ‘생체나이 테스 1200㎎, 남자 1000㎎)을 복용하라. 60 치를 취하라.(→현재 나이에 따라 0.6년 라.(→보호되지 않은 섹스를 하면 5~8
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 세 이상은 400㎎ 추가하고, 탄산음료 에서 3.4년까지 젊어짐) 년 늙음)
는 건강 평가 프로그램. 로이진 교수는 340g당 20㎎, 커피 114g당 20㎎ 추가.
‘생체나이: 당신은 최대한 젊게 삽니까 그러나 한 번에 600㎎ 이상 복용하지 13.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착용하라.(→ 23. 술을 적당히 마시되 지나치게 마시
(Real Age: Are You as Young as You 말 것.(→0.5년 젊어짐) 한 달에 5회 자전거를 타면 1년 젊어짐) 지 말라.(→여성은 0.5~1잔, 남성은 1~2
Can Be?)’ 등의 저서와 그가 운영하는 ‘ 잔 매일 마시면 1.9년 젊어짐)
리얼에이지닷컴(www.realage.com)’을 6. 매일 비타민 D 400IU(국제단위) 14. 독감, 파상풍, 홍역, 풍진 등 필요한
통해 ‘달력 나이’보다 젊어지는 방법들 를 복용하라. 60세 이상은 600IU 복 예방주사를 제때에 맞아라.(→0.3년 젊 24. 꼭 필요한 모든 약을 올바르게 복용
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로이진 교수의 용.(→1.1년 젊어짐) 어짐) 하라. (→의사 처방대로 정확하게 약을
책은 최근 한국에서 ‘당신은 몇 살입니 복용하면 0.9년 젊어짐. 그러나 처방전
까: 생체나이 고치기’(도서출판 ㄸ·님)’ 7. 매일 마그네슘 400㎎(칼슘 섭취량 15. 커피가 몸에 맞으면 즐겨라. 그러나 과 틀리게 약을 복용하면 1.6년 늙음)
란 제목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의 1/3)을 식품이나 보충제로 섭취하 탈지 우유나 설탕은 넣지 말라.(→0.3년
라.(→0.9년 젊어짐) 젊어짐) 25. 매일 아침 식사를 하라.(→1.1년 젊
■ 매일 이 닦으면 6.4년 젊어져 어짐)
■ 많이 웃으면 최고 8년 회춘 8. 비타민 C·D·E, 엽산, 칼슘, 마그네슘 16. 생체나이 줄이기 계획을 세우고 실
■ 재정 어려움 오면 8년 늙어 외에 불필요한 비타민과 보충제를 복용 천하라.(→최고 29년 젊어짐) 26. 많이 웃어라.(→1.7~8년 젊어짐)
하지 말라. 특히 임신여성이 아니면 비 쉽지만 노력이 약간 필요한 방법들
즉각 효과가 나는 방법들 타민 A 보충제를 따로 복용하지 말고,
종합비타민제라면 비타민 A가 2500IU 17. 광고만 믿고 호르몬이나 ‘호르몬 촉
1.35세 이상 남자와 40세 이상 여자 미만으로 들어 있는지 확인하라. 의사 진제’를 사용하지 말라.(→불필요한 호
는 하루 한 알(325㎎) 아스피린을 복 처방 없이는 철을 보충제로 복용하지 르몬 요법을 피하면 70세에서는 2년 젊
용하라. 아스피린은 피를 묽게 해서 심 말라.(→불필요한 비타민이나 보충제를 어짐.)
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 복용하면 1.7년 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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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환경미화원…"당신이 진정한 영웅"

근무 중 들판에 세워진 승용차 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시리얼
의심 은 현재 어린이 납치라는 중범죄 혐의
쓰레기 수거차로 퇴로 막고 경 로 수감 중이어서 보석도 허용되지 않
찰에 신고 고 있다.

미국의 환경미화원 2명이 성범죄자에 구조된 소녀는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게 납치된 소녀를 구해 '영웅'의 찬사를 있다.
받고 있다.
두명의 환경미화원은 미국 주요 매체들
16일 ABC 방송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 이 이번 선행을 앞다퉈 보도한 후 유명
면 루이지애나주 뉴이베리아에 사는 재 세를 치르고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리사 라샐(10)이 지난 7일(현지시간) 오 위한 모금 운동도 벌어져 벌써 1만4천
후 1~2시께 집에 머물던 중 갑자기 실 달러(1천540만원) 가량이 모였다.
종됐다.

뉴이베리아 경찰은 라샐이 긴박한 위험 환경미화원 디온 메릭(왼쪽)과 브래던 앙투안
에 처했다고 판단하고 '황색경보'를 발 폐기물 업체 펠리칸 웨이스트 앤드 데브리스
령한 후 라샐이 탑승하는 장면이 목격
된 회색 닛산 알티마 승용차를 수배했 딸이 있다"라면서 라샐이 구조된 뒤 경
다. 찰로부터 칭찬을 들었을 때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했다.
마침 다음날 아침 사설 폐기물업체 소
속 환경미화원 디온 메릭과 브래던 앙 메릭과 앙투안이 속한 폐기물 업체 최
투안이 쓰레기통을 비우던 중 들판 한 고경영자(CEO)는 "우리 직원들이 매우
가운데 세워진 회색 승용차를 발견했 자랑스럽다.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은
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 기간에도 본연의 임무를 완수
승용차가 가정집이 아닌 들판에 세워 함과 동시에 납치된 소녀를 구하는 일
진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 이들은 쓰레 을 포함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기 수거 차량으로 회색 승용차가 도주 노력한다"며 직원들을 치켜세웠다.
하지 못하게 막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메릭은 "누군가가 나에게 왜 들판에 승 라샐 가족과 평소 안면이 있었던 납치
용차가 서 있지라며 묻는 것 같았다"며 용의자 마이클 시리얼(33)은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에 연행되며 "나에게 왜 이러는 거
냐"며 소리를 지르는 뻔뻔함을 보이기
그는 "소녀는 지금 안전하다. 나도 어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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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탄소 안줄이면 기후재앙… 코로나 사망자의 5배가 숨질 것”

빌 게이츠 “現세대 원전도 빌 게이츠가 2019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지 않았다. 기후변화로 사망하는 사람
다른 어떤 발전보다 안전” 은 말라리아, 에이즈, 결핵 등으로 숨지
“전력당 사망, 석탄 24.6명 석유 렇지만 (내가 개발하고 있는) 다음 세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망을 탈탄소화 는 사람보다 적다. 물론 지금도 산불·
18.4명… 원전은 0.07명만 숨져 대 원전은 자동화돼 인간의 실수가 개 할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다. MIT 기근· 허리케인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
아시아, 美보다 지형 불리해 대규 입될 여지가 없고, 원자로가 지나치게 는 2018년 1000가지 탄소 중립 시나 들이 있다. 그러나 숫자를 봐야 한다.
모 태양광·풍력 발전 어렵다” 뜨거워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 리오를 분석했는데 그중 가장 싼 방법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이 훨씬 더 많
술이 적용돼 있다. 미국 정부와 협력해 은 모두 원자력을 활용한 방법이었다.” 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코
“대중이 원전(原電)을 받아들이게 하 아직 설계도만 있는 이 원전의 첫 시제 로나는 백신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
는 것이 어렵다. 기존 원전과는 드 품을 이르면 5년 안에 만들 계획이다. ―이미 만들어진 원전은 상 러나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인류가 아
라마틱하게 다른 안전한 원전이 가 안전한지, 얼마나 싼값에 전력 공급이 대적으로 위험한 것 아닌가. 직 모르는 것이 많다. 그렇지만 지구 평
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5년 가능한지 확인되면 일본도 다시 판단 균 온도가 2도 이상 올라갔을 때 어떻
만 기다리면 신형 원전의 효율성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신형 원자로 “현세대 원전도 다른 게 되는지를 겪어보고 판단할 수는 없
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게 가능하다.” 를 개발하는 기업 ‘테라파워’를 2008년 어떤 전력 발전 수단보 다. 코로나로 여러 분야에서 국제 공
만들었고, 현재 이사회 의장으로 있다. 다 안전하다. ” 그는 책 조가 이뤄졌다. 마찬가지로 기후변화
화상으로 만난 빌 게이츠는 검은 뿔 에 더 상세한 설명을 대응에서 더 잘 협력할 필요가 있다.”
테 안경을 쓰고 와인색 카디건에 푸른 ―당신의 원전을 홍보하려는 남겼다. “자동차가 사
버튼다운 셔츠를 받쳐 입은 편안한 차 전략처럼 의심할 수도 있다. 람을 죽인다고 자동차 그의 책은 이렇게 마무리된다. “
림이었다. 한 단어씩 끊어 가며 또박 를 없애자고 하지는 않 나는 낙관주의자다. 기술이 문제
또박 말했다. 그는 요즘 유행하는 화 “테라파워가 개발하는 차세대 원전 는다. 지금 사용하는 원 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목표
상회의 플랫폼 ‘줌’ 대신 자신이 창업 은 이론적으로는 4분의 1 값으로 지 자력발전소는 자동차보 를 달성하기 위해 제대로 된 계획
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팀즈’ 을 수 있다. 미국은 천연가스를 통한 다 훨씬 적은 수의 사람 을 세우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
를 통해 만나자고 했다. 기사에는 인터 전력 생산비가 너무 싸서 현세대 원 을 죽인다. 테라와트시
뷰 사진을 쓰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전은 가격 경쟁력이 없다. 천연가스 (TW·h)의 전력당 석탄
가 싸서 원전 경쟁력이 떨어지는 미 은 24.6명, 석유는 18.4
―태양광·풍력·지열 등 다 국, 앞으로 원자력발전이 필요할 저개 명의 사망 사고가 났
른 재생 에너지도 있는데 굳 발 국가는 새로운 원전이 필요하다.” 다. 원전은 0.07명이 숨
이 원전을 고집하는 이유는. 졌다. 직접 사고와 대기
게이츠는 “원전은 밤낮과 계절에 구애 오염으로 인한 사망 등
“미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처럼 대규모 받지 않고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대 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태양광·풍력 발전이 가능한 운 좋은 나 규모 전기 생산이 가능하면서도 유일
라는 별로 없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하게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에너지 ―‘기후 재앙’
재생에너지를 대량으로 확보하기 불리 원이다. 그 어떤 다른 청정 에너지원 을 막기에는 늦었
한 지형과 기후를 갖고 있다. 태양광과 도 원자력과 비교할 수 없다”고 책에 다는 지적도 있다.
풍력은 같은 면적에서 생산하는 전력량 적었다. “우리가 더 많은 원자력발전소
도 원전에 못 미친다. 날씨와 계절 영향 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가까운 미래에 “기후 재앙은 아직 오
도 받는다. 한번 생산한 전력을 보관해
놓을 방법도 현재 배터리 기술로는 마땅
치 않다. 영국은 국토 전체를 지열발전
소로 만들어도 전체 에너지 수요의 2%
밖에 공급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당신이 일본 총리라면 원
전 도입을 설득할 수 있겠나.

“지금 당장 일본 국민을 상대로 원전
을 홍보하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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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37

헨더슨 주사랑 장로교회 헨더슨 주사랑 한국학교
Henderson Christ Love Presbyterian Church 온라인 수업을 개강합니다.

예수를 믿으시면? 기간 : 2021년 2월 27일 ~ 5월 15일 (12주간)

1.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한복음 1:12)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 2시
내용 :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노래, 미술, 종이접기 등
2.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요한일서 1:9) 입학 : 만 4세 이상

3.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요한복음 5:24) 문의 : 702-304-0324, 702-769-9994

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요한복음14:6) *자녀에게 한국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사명입니다*

5.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요15:7) 예수 믿으세요!!!

장년부 주일학교 -교회 약도- N

주일예배: 1부:9시 / 2부:11시 (2월 28일부터) 주일학교 / 11:00 AM (주일 낮) Pebble 4
새벽예배(화~토) / 5:30 AM 중고등부 / 11:00 AM (주일 낮)
Christ s
Love
Church
Green Valley
구역예배/매주 1회 각 구역별 Youth Group/ 3:30 PM (주일 낮) Pecos
Eastern

수요 성경 공부 모임 10 AM-11 AM 청년부 / 금 6:30 PM I-215

215

2 South Pecos Rd. Henderson, NV 89074 (Tel)702.304.0324 / (Cell)702.769.9994
[email protected] / www.HendersonKChurch.com 담임목사 : 남동우 (Rev. Dong Woo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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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우리좋은장로교회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제자훈련 및 G.B.S

1부 : 11:30 AM 유. 초등부/중.고등부 예배 1) 101반: 기초반 5주 W. Warm Spring Rd
2부 : 1:00 PM 주일 1:00 PM 2) 201반: 성장반 10주 W. Robindale Rd
담당 전도사: Minie Choi 3) 301반: 제자반 10주 W. Windmill Ln
수요예배 4) 401반: 사역자반 10주 우리좋은장로교회
청년 대학부 (CELL 모임) 5) 성경지리연구반
수요일 7:00 PM 목요일 7:00 PM 6) 인물별 성경연구 www.woorijoeunchurch.com

새벽기도회 한국학교 담임목사: 임명진 S. Buffalo Rd
S. Durango Rd
화~토 5:50 AM 토요일 10:00AM-1:00PM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행복한 교회, 즐거운 교회, 맛있는 교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담임 사관: 이 성오

(702) 565-9578 ext. 1222
e-mail: [email protected]

복된교회해 외 한 인 장 로 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오직 생명 사랑! 오직 선한 일에만 부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년부·기타 주일학교·찬양·기타 N

하늘지기 양육학교(한국학교) 주일예배 1부 11:00AM 아동부 주일 11:00AM [찾아오시는 길] W E

한글 미술 음악 체육 무료 지도 주일예배 2부 1:30PM 중고등부 주일 11:00AM S

수요일 예배 7:00PM 청년부 주일 2:45PM ← W. Sahara Ave.

9031 9021 8991

OJAH Restaurant
새벽기도회 화~토 6:00AM 하늘지기양육학교 주일 11:00AM S. Fort Apache Rd.

합심기도회 주일 10:30AM 찬양대 주일 10:00AM Subway
Bank of
사랑방(제자훈련) 주 중 정한 시간 찬양팀 주일 1:30PM The West
마리아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주일 10:45AM ←
예배 전 찬양 주일 1:30PM
에녹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수요일 6:45PM S. Durango Dr.
복된교회

8929



8929 W. Sahara Ave . LV, NV 89117 담임목사 김동현 Rev. Dong Hyun Kim
전도사 행정 한국학교 신경애
702-562-0917 http://www.blessedchurch.net
사역자 아동부 청년부 김미숙 / 중고등부 Ryan Shin
가까운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으세요 찬양대 지휘 홍현영 / 찬양사역자 최규영 / 반주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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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39

은혜와 사랑의 교회 남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

담임목사 박은호

“ 는 기도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영적 지 가 납니다. 어떻게 이런 기도의 사람이 서 있었다면 소돔성은 불의 심판을 면
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을까요? 기도하지 않던 사람이 했을 것입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통 ‘중보기 갑자기 기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제
도(仲保祈禱)’라고 합니다. 성경에 많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대접하 의 상황 속에서 기도하는 아브라함을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자는 소수일지
중보기도자가 나옵니다. 모세, 사무엘, 느라 열심히 뛰어다닐 때는 아내 사라 보면 그가 평소에도 기도했던 사람이었 모릅니다. 그런 소수를 바라보는 것이
엘리야, 바울, 그리고 누구보다 예수 그 가 도왔고, 종들도 열심히 움직였습니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인지 모릅니다.
리스도가 중보기도하시는 분입니다(롬 다(창 18:1-8 참조). 그러나 소돔성을 위 그들이야말로 심판당하여 무너질 이 세
8:34 참조). 한 기도는 아브라함 혼자 하고 있습니 습관을 따라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상의 담을 등에 짊어진 자들이기 때문
다. 중보기도자의 외로움이기도 합니다. 것이 좋습니다. 레네드 마틴이란 분은 입니다.
당신의 기도가 필요한 자가 있지 않습 소돔성에 대한 부담을 같이 짊어질 자 하루에 5분씩을 기도하라고 권장합니
니까? 그가 멀리 있어도 당신은 그를 위 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중보기도의 다. 어떤 분은 너무 짧다고 느낄 것입니 아브라함의 기도는 어떻게 마무리되고
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구순(九旬)을 맞 사명을 맡은 자가 감당해야 할 부분입 다. 하지만 길게 기도하려다 며칠 하고 있나요? 아브라함의 기도가 끝나는 창
으신 저의 어머니는 한국, 미국, 태국에 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 포기하는 것보다 5분을 하더라도 꾸준 세기 18장 3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
흩어져있는 아홉자녀들을 위해서 지금 자신이 큰 위로가 되신다는 것을 잊지 한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똑같 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라는 표현
도 주야로 기도하십니다. 그 기도의 힘 마십시오. 은 분량을 배정해서 기도를 빼먹지 않 이 있습니다. 주어가 하나님입니다. 대
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기도는 ‘원격조 는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 화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
정’이 가능합니다. 아브라함이 소돔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 일 같은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 님이 시작하신 대화입니다. 기도는 단
는 직접적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도시 다. 매일 시간대를 달리 한다면 어느새 지 ‘인간의 종교적 추구’가 아니라, ‘하
창세기 18장은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에 조카 롯의 가족이 살고 있었기 때문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님이 먼저 다가오심’에 인간이 응답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시 소돔은 성적 입니다. 기도는 나의 필요 때문에 시작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도자가 가질
타락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 도시에 동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끈질긴 기도였습니 수 있는 엄청난 자신감이 있습니다. 하
성애가 빈번했음을 성경이 지적합니다( 다. 마치 하나님과 딜을 하는 것 같습니 나님이 시작하신 대화라는 것은 우리
창 19:1-11). 오늘날 ‘소돔이(sodomy),’ ‘ 하지만 아브라람이 드리는 기도의 내용 다. 50명에서 10명까지… 소돔에 소수의 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소도마이즈(sodomize)’라는 단어는 동 을 보면, 소돔성에 사는 조카 롯 뿐 아 의인이라도 있으면 심판을 거둬달라고 뜻입니다. 대화에 초청해놓고 딴전 피우
성애와 연관된 단어입니다. 성적으로 타 니라 많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여러번 간청합니다. 한 번의 기도가 상 지 않으십니다.
락한 소돔성을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로 을 보게 됩니다. 소돔 사람들이 죄 가운 황을 변화시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
작정하셨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소돔 데서 멸망하는 것을 아브라함은 원하지 러나 지속적인 기도가 역사할 때가 많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
성 영혼들을 구원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심정 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 중에 하나입 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
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에 대 니다(눅 18:1-8 참조). 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
아브라함은 소돔성에 하나님의 심판이 해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공의의 하나 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
임박했음을 알았습니다. 소돔에 사는 님이시지만, 하나님의 본심은 죄인이 돌 아브라함은 소돔성에 최소한 의인 10명 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사람들보다(롯을 포함해서) 소돔에 대 이겨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벧후 3:9; 은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있느니라”(마태 18:19-20).
해 더 잘 아는 사람이 아브라함이었습 딤전 2:4; 겔 33:11 참조). 의인 10명만 있었어도 그 성은 보존되었
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 을 것입니다(창 18:32).
중보기도자가 가져야 할 마음은 영혼에 작은 숫자의 중요성을
대한 부담입니다(롬 9:1-3 참조). 예수 간과하면 안됩니다. 10
믿지 않고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자를 명의 의인이 있었다면
무심코 보아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예수 도시 전체를 구할 수 있
님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은 먼저 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
믿은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입니다. 십시오. 만약 롯의 가정
만이라도(아내, 자녀, 종
기도의 사람 아브라함에게서 선한 향기 들) 하나님 앞에 바로

한국어예배 EM영어예배 Tompkins AveArville st

The Orleans
Hotel & Casino

Tropicana Ave

4630 S Arville St, Las Vegas, NV 8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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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 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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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41

Las Vegas Korean Fellowship Church

하늘의 / 세상의 / 축복의 통로가 되는

예배안내 5430 S. Grand Canyon Rd.
Las Vegas NV 89148
주일대예배 주일 11AM, 1PM
어린이예배 주일 11AM, 1PM 702)596-0691
English Service 주일 1PM 담임목사 김태상
(Rev. John Kim)
새벽예배 화~토요일 6AM
성경통독 세미나 금요일 11AM 라스베가스 휄로쉽교회 YouTube 채널에서
주일예배, 오늘의 말씀(새벽예배),
청년부모임 금요일 7PM, 주일 3PM 한국학교 교육 콘텐츠, 찬양 영상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휄로쉽 문화센터 수요일 11AM

장구, 볼링, 탁구, 등산, 동양화, 기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예배공동체 주일 1, 2부 예배, 영어(Youth) 예배,
새벽예배, 어린이예배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선교공동체 아프가니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난민 선교 및 밀알장애 사역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공동체 독거노인 반찬선교
및 홈리스 사역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말씀공동체 성경통독 세미나,
부서별 연령별 QT모임

자녀들을 믿음으로 가르치는 양육공동체 주일학교, 한국학교, After-School,
Mommy & Me, Summer Schoo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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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예 화우분투(ubuntu) ''''이 모든것은 너를 위해서 준비했단 세상에는 수많은 기적과 사랑과 희생 못한 결과가 나왔다.
다,,,, 말한다 이 존재한다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 손을
부모의 그릇된 사랑이 자식을 나락으 잡고 함께 달리기 시작한 것이다.

양부모의 어려운 사정을 모를리없던 로 떨어 뜨릴수도 있고 따뜻한 부모의 바구니에 다다르자 아이들은 모두 함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 잡스는 대학을 6개월만 다니다 그만 애정이 자식을 별이 되게도 만든다 께 둘러앉아 웃고 재밌게 대화를 하면

두었다 서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이사람 잡스는 입양아였다 부모의 태도와 습관과 행동이 자식의

명문대를 나온 부모가 혼전 임신을 하 그는 천재도 아니었고 뛰어난 영재도 근본을 만든다 인류학자는 이것을 보고「1등을 하면

게 되었고 끝내 결혼에 성공하지 못한 아니었다 양부모가 어렀을때부터 만 음식을 모두 먹을 수 있는데,왜 너희는

두사람은 헤어지게 되었다 들어준 모의 기계들 뜯고 조립하는 과 스티브 잡스는 Job놈 이었다 손을 잡고 같이 뛰었냐」고 묻자 아이

정들을 이해하게 하였으며 전기에 관 우리가 쓰는 용어에도 雜놈이 있다 들은「우분투!」라고 외치며 이렇게 말

잡스의 생모는 깊은병이 들었고 아이 한 이해관계를 가르쳐 주었었다 잡초근성은 잡놈근성이다 했다고 한다.

의 미래를 걱정한 생모는 부유한집에

입양 보네려고 노력하였고 그결과 부 대학의 모든 교육은 양부모의 살아있 영어의 job도 한자의 雜도 무었이든 도 “한 사람이 음식을 다 가지면 나머지

유한 변호사 집안에 허락을 받았다 는 교육과 비슷하다 생각한 잡스는 컴 전하는 근성을 뜻한다 다른 아이들이 모두 슬플텐데 어떻게

하지만 부유한 변호사는 저는 딸을 원 퓨터를 이해할수 있자마자 학교를 그 나 한사람만 즐거울 수가 있는 거죠?”

합니다 라고 해서 그 약속마저 깨져버 만 둔것이다 여러분은 자식을 통해 대리만족을 꾀

렸다 하는건 아닌지 자신의 아바타를 꿈꾸 우분투(UBUNTU)는 아프리카어로「당

그리고 그의 도전은 시작되었다 는건 아닌지 자신의 노예를 만드는건 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그후 가난한 전기공 부부가 입양을 원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한다 you are)라는 뜻이라고 한다. 남아프리

했다 하지만 잡스의 생모가 허락하지 거듭된 실패로 실의에빠진 아들에게 카 반투어에서 유래된 말로, 고(故) 넬

않았다 가난한 부모는 든든한 후원자였고 빽 외우고 주입된 생각들과 교육이 어쩌 슨 만델라 대통령이 자주 강조해 널리

이었다 면 아이의 창의력과 창조적인 생각의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아프리카의 전

이에 가난한 전기공은 거듭찾아가서 잡스가 언제든 돌아올수 있도록 작은 정의를 가로막고 훼방하는 행위가 될 통적 사상이며 평화운동의 사상적 뿌

사정을 하였고 우리 부부는 배우지 못 농장도 준비해뒀다 수 있음이다 리이기도 하다.

했지만 아이 만큼은 꼭 원하는 대학에

보네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하고 기어 그런 부모를 보면서 잡스는 항상 힘을 스스로 일어서고 느끼고 판단할수 있 올해는 내 주변 사람들과 「우분투!」

코 입양을 하게 되었다 얻었고 용기를 내서 세상과 싸웠다 게 만들어 주는것이 훗날 아이들이 하는 마음으로 살아보면 어떨까? 조금

그 얼마후 잡스의 생모는 죽었다 그리고 잡스는 결국 해냈고 이겼다 어른으로 성장했을때 제대로된 사람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은 나눔의 마음

될수있다 에서 부터 출발하는 것 같다

잡스가 7살때 친구들과 놀다가 울면서 잡스가 부모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기

들어왔다 자가 물었다 억압하지마라 함부로 꾸짖지마라 우분트(Ubuntu)!

그리고 부모님께 물었다 ''''당신에게 있어서 부모님은 어떤 존재 때리지마라 욕하지마라 야단치지마라 당신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있다.

''''저를 주워 오셨습니까,,, 라고 인가,,, 라고 아이는 그대의 거울이다. 당신이 행복하면 당신 주위에 최소 5명

이 행복해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부모는 잡스에게 말한다 잡스는 서슴없이 말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우리는 너를 아주 특별하게 선택했 ,,,나의 생물학적 부모는 생부와 생모지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단다,,, 만 내 영혼의 부모님은 양부모님 이십 내가 너를 위하면 너는 나 때문에 행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 하

''''그러니 어디에 있든지 항상 당당해 니다,,, 라고 잡스의 부모는 자식이 성 복하고 너 때문에 나는 두배로 행복해 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안에 거하

라,,,, 라고 공하길 기대하며 기다리지 않았다 질 수 있다 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

함께 고민했고 조언 했으며 따뜻하게 히 이루느니라 (요일4:12)

어느덧 잡스가 자라서 대학을 가게 되 지켜봐 주었다 아프리카 부족에 대해 연구하던 어느

었다 인류학자가 한 부족의 아이 들을 모아

유명한 대학이라 등록금이 엄청나게 노 부부는 잡스의 성공을 함께 기뻐했 놓고 게임 하나를 제안했다.그는 아이

비쌌다 으며 축하했고 은퇴후 살던 집에서 자 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바구니에 가득

잡스는 주저하며 부모님께 말했다 신의 연금으로 살다 담아 놓고 누구든지 먼저 바구니에 도

하지만 부모는 잡스에게 그동안 힘들 세상에서 가장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착 한 사람에게 그 음식을 다 주겠다

게 벌었던 전재산을 아주 유쾌하게 쾌 하늘로 가셨다 고 말했다. T G Beauty Salon

척하며 그런데 시작을 외치자 전혀 예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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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43

라스베가스 중 앙 교 회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

“ARISE & SHINE” (Isaiah 60:1)

예배안내 담임 : 임인철 목사

- 주일예배 : 매주 주일 Rev. Lim, In Cheol
1부) 오전 9:45 / 2부) 오전 11:30

- 수요예배 : 매주 수요일 저녁 7:30
- 새벽예배 : 화 – 토 새벽 6시
- 주일학교 : 매주 주일 오전 11시
 모든예배는 현장예배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동시에 드립니다.

모임안내

- Youth 성경공부 : 목요일 / 저녁 8시
- 여성 커피브레이크 : 화요일/8:50 am
- 어! 성경이 읽어지네 : 목요일/10시
- 남성 성경공부 모임 : 목요일/7:30 pm
- 금요기도회 : 금요일 / 저녁 8시
 금요기도회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 성경공부 모임은 zoom으로만 진행됩니다.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담임 : 임인철 목사(Rev. In Cheol Lim)

주소 : 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전화 : (702)489-2999 웹사이트 : www.joongangl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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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바이든 "7월 말까지 모든 미국인에 충분한 백신 확보"

"취임 당시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 없었다"며 한심할 정도로 불충분한 상 사람의 부족이라며 이를 위해 종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우선순위
었다" 비판…국민에 백신 접종 촉 태였다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의 위로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했다.
"어린이는 아직 시험 결과 안나왔 그는 은퇴한 의사와 간호사, 그는 유치원생부터 8학년까지 주 5회
지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단" 구체적으로 당시 활용 가능한 백신이 5 군 요원 등 백신 주사를 놓을 대면 수업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천만 회분에 불과했다며 백신 생산에 수 있는 사람을 늘리기 위해 일부 학교는 잃어버린 시간을 보충하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일반 필요한 장비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 큰 진전이 있었다면서 "우리 위해 여름 내내 수업을 해야 한다고 제
대중이 7월 말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 도록 국방수권법을 발동했다고 말했다. 는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상 안하기도 했다.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광범위 당한 장소도 개설했다"고 말
하게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의 큰 장애 했다. 그는 어린이 접종 문제와 관련해 "우리
다. 물 중 하나는 백신을 주사할 수 있는 는 어떤 백신이 효과가 있는지, 무엇이
바이든 대통령은 새로운 변이가 백신의 필요한지 등 어린이에 대해 아직 시험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바이러스가 하지 않았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키에서 CNN방송이 주최한 타운홀 미 더 많이 확산할수록 백신에 내성이 생
팅에 출연해 "우리는 7월 말까지 6억 도 긴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접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방송 현장에 나
스(1회 접종분량)의 백신을 확보할 텐 종을 할 수 있다면 다른 변이와 상관없 온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에게 "전 세
데, 이는 모든 미국인을 접종하기에 충 이 언제든지 접종하라"고 주문했다. 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람들의 집단"이
분한 것"이라고 말했다. 라고 한 뒤 "약간 걱정스러워한다는 것
바이든 대통령은 학교 정상화 문제와 은 알아. 하지만 겁먹지 마. 괜찮을 것이
그는 자신이 취임했을 때 "문자 그대로, 관련해 교사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 고 엄마도 잘 지내도록 확실히 할 거야"
그리고 비유적으로 냉장고에 아무것도 을 서서 먼저 나가야 한다며 "교사를 접 라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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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성진포교원

Hak Rim Temple OD(Five La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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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 주시면 감사합니다

2003.11.8.토

2070 Club Crest way. Henderson NV 89014

[email protected]
계룡산 학림사 포교사 제1호 이대덕화 Sonya

N. Green Valley Pkwy W. Warm Springs Rd 법회안내:
매주 화요일 오전 10:30분 - 정기법회
Legacy Dr.
Club Crest Way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참선과(경히스님참선곡)

1. 금강경독송 2. 원효스님의 발심수행장독송
3. 학림사조실(대원) 학산대선사님 법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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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45

곱창밴드로 머리 묶는 영부인…명품 즐긴 멜라니아와 딴판

질 바이든, 소탈한 모습으로 남 습이 국민에게 한층 친근함을 불러일으 면서 5만1천500달러(한화 약 5천700만 공개석상에서 정이 깊은 부부의 모습을
편과 공개석상 애정 표현도 적 킨 것이다. 여러 대중잡지가 질 여사의 원) 짜리 돌체앤가바나 재킷을 입었다. 자주 보여주는 것도 질 여사와 멜라니
극 곱창 밴드를 기사화했다. 아 여사의 다른 점이다.
멜라니아 구설과 대조…남편 미국인의 평균 연소득에 맞먹는 재킷이
오랜 공직생활에 대중 노출에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가 고가의 라 비판적 보도가 잇따랐다. 남편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사는
익숙 명품을 즐겨 입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것도 그중 하나다. 소소한 선물을 준비
모습이다. 2018년 6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에 가 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여느 미국
밸런타인데이를 이틀 앞둔 지난 12일( 면서는 '나는 신경 안 써'라고 큼지막하 인들과 비슷한 모습이다.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이 취임하고 얼마 게 적힌 패션브랜드 자라의 재킷을 입
인 질 여사는 트위터에 사진을 한 장 되지 않은 2017년 5월 이탈리아에서 열 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2일 아침 백악관 안뜰에 반려견
올렸다. 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 들과 산책을 나온 바이든 대통령은 취
재진에 "밸런타인데이는 아내가 제일
워싱턴DC의 마카롱 가게를 찾아 남편 좋아하는 날"이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
에게 줄 선물을 사는 사진이었다. 았다.

언뜻 보면 특별할 게 없는 사진이었다. 취임일에도 트위터에 아내와 손을 잡는
그러나 트위터 이용자들은 질 여사가 짧은 영상을 올리며 사랑한다고 했다.
곱창 밴드로 머리를 묶은 모습에 주목 질 여사는 이 트윗을 가져가 하트 모양
했다. 의 댓글을 달았다.

오래 전 유행했던 곱창 밴드를 쓰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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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대통령 보호막' 사라진 트럼프, 수사와 민·형사소송 산더미

대선뒤집기·의회난입 선동·가족기 최근 법정에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업 비리·명예훼손…CNN "법적 위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협 직면" 했다고 CNN은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라는 울타리 속에 민·형 사기 조사를 주도한 조사관에게 전화해 소환장 집행이 계속 미뤄졌고 분쟁 끝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17년 취임식 당
사소송에서 보호받아왔던 도널드 트럼 '사기를 찾아내면 국가적 영웅이 될 것' 에 연방 대법원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시 대통령취임위원회가 워싱턴DC 트럼
프 전 미국 대통령이 수많은 법적 위협 이라며 압력을 가한 의혹이다. 프호텔에 과도한 돈을 지불해 취임 기
에 직면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실은 트 금 100만 달러 이상을 남용한 의혹 소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찰의 수사와 럼프그룹이 대출과 보험 적용 범위에서 송도 진행 중이다.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에 따 관련, 대배심은 3월에 소집될 전망이다.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자산 가치
라 재임 기간 지연된 법원 소송이 더욱 대배심은 기소 여부를 정하기 위한 절 를 부풀렸는지도 조사 중이다.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
빨라지게 됐으며 검찰 수사는 그의 재 차다. 을 당했다고 주장한 칼럼니스트와 TV
정과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DC 검찰은 지난달 6일 트럼프 지 쇼 참가자 등 여성 2명이 이를 거짓이라
가족기업인 트럼프그룹의 보험·금융 사 지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과 관련해 트 고 부인한 트럼프를 상대로 낸 명예훼
진행 중인 주요 사안은 조지아주 대선 기, 탈세 혐의를 둘러싼 뉴욕주 검찰 수 럼프 전 대통령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손 소송도 있다.
결과 뒤집기 시도, 가족기업의 사기·탈 사도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사하고 있다. 연방 검찰도 별도 수사
세 의혹, 의사당 난입 선동에 대한 수 를 진행해왔다. 트럼프 측은 칼럼니스트의 소송과 관
사, 성폭행 피해 여성들의 명예훼손 소 검찰이 8년치 납세자료 제출을 요구한 련, 공무 수행 과정에서 한 발언은 소송
송 등이다. 것과 관련해선 재임 기간에 자료 제출 의사당 난입 사태로 기소된 한 여성은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법규를 토대로 면
책을 주장했다. 다른 소송에서는 현직
조지아주 검찰은 대선 뒤집기 압력 의 대통령에 대한 주(州) 법원 제소는 불가
혹과 관련, 두 건의 조사에 착수했다. 하다고 트럼프 측이 주장해 심리가 진
척되지 않았다.
하나는 그가 지난달 2일 브래드 래펜스
버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투표 결 그러나 더는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과를 뒤집도록 종용한 의혹이고, 다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의 방어
하나는 그가 작년 12월 콥 카운티 투표 수단에 의존할 수 없게 됐다고 CNN은
전했다.

한밤 가정집 침입한 무장강도…12살 ‘꼬마 영웅’ 총에 사망

강도들이 할머니에게 총 쏘자 즉 이에 할머니의 손주인 12살 소년이 무 로 인정돼 기소되지 않을 전
시 반격 장강도 한명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놀 망이다.
누리꾼들 "꼬마 영웅이 큰 용기 란 강도들은 도망쳤다.
보여줘" 찬사 경찰은 소년이 할머니를 쏜
총을 맞은 강도인 칼릴 헤링(19)은 집 강도들을 쫓아내기 위해 총
미국의 12살 소년이 한밤 집으로 침입 을 나가 도망가던 중 길거리에 쓰러져 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무장 강도를 총을 쏴 쫓아내고 할 숨졌으며, 다른 한명은 경찰이 추격하 며 범죄 혐의를 적용하지 않
머니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고 있다. 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1 역시 총을 맞은 할머니는 병원 치료 이번 언론 보도를 접한 누리
시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골즈버 중인데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안정적 꾼들은 소년이 영웅이라며
러의 한 주택에 강도 2명이 얼굴을 가 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큰 용
리고 총을 소지한 채 침입해 금품을 기를 보여줬다며 찬사를 보
요구하며 73살 할머니를 쐈다. 소년은 인명 피해를 냈지만, 정당방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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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02/19/2021(금)~03/04/2021(목)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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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미얀마 또 일촉즉발...군 병력 양곤 진입설에 대규모 시위 예고

유엔보고관 "쿠데타 이후 최악 폭력 명 그리고 구금에 앞서 이뤄진 것이었 지 못하게 하려는 조치가 아니냐는 해 구했다고 전했다.
우려"…시위대 "수 백만 모이자" 다"고 언급했다. 석이 나온다.
충돌 위험성 고조…군정, 사흘 연속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
새벽 인터넷 차단에 의혹 그는 "대규모 시위 계획과 군 병력의 집 시민들은 이날 대규모 시위를 촉구하고 (NLD) 고위 인사이자 대변인 역할을 맡
결이라는 두 상황 전개가 동시에 일어 나섰다. 은 찌 토는 "대거 행진하자. 미얀마와 젊
미얀마에서 사흘 내리 새벽 시간대에 나는 걸 볼 때 군부가 미얀마 국민을 상 은이들의 미래를 파괴한 쿠데타 정부에
인터넷이 차단된 가운데 군 병력이 양 대로 더 큰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있다" 군정이 전날 쿠데타 후 첫 기자회견에 대항해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촉구
곤 등으로 이동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 고 덧붙였다. 서 쿠데타 불가피성을 거듭 주장한데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다. 다, 수치 고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
이와 관련, 군정은 이날도 오전 1시부터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치 위반 혐의 오전부터 기독교 성직자 및 신부, 토목
시위대는 구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 미얀마 전역의 인터넷을 차단했다고 네 (자연재해관리법 위반)로 추가 기소한 기사 등이 양곤 미국 대사관 앞 등에
고문에 대한 추가 기소에 항의해 대규 트워크 모니터링 업체 넷블록스가 트위 데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모 시위를 촉구하고 나서 긴장감이 높 터를 통해 밝혔다. 전했다.
아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반(反) 군정 활동가인 킨
'야간 납치' 의혹을 숨기려는 것이거나, 산다르가 페이스북에 "독재자들을 끌 양곤 현지의 한 교민은 연합뉴스와의
17일 AFP 통신에 따르면 톰 앤드루스 심야 군 병력 이동을 국민들이 알아채 어내리기 위해 수백만이 모이자"고 촉 통화에서 "9시 40분 정도가 돼서야 인
유엔 특별보고관은 성명을 내고 "이날 터넷 접속이 가능해졌다"면서 "양곤 시
은 지난 1일 쿠데타 이후 보아왔던 것보 내 흘레단 교차로에는 시위대가 어제에
다 더 큰 규모로 폭력이 발생할 가능성 비해 훨씬 많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얀마 군부는 작년 총선에서 심각한
앤드루스 특별보고관은 "군인들이 외딴 부정이 발생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제대
지역에서 최소한 양곤으로 이동 중이라 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지
는 보고를 받았다"며 "과거 사례를 보 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면 군 병력 이동은 대규모 살상, 행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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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5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2/19/2021(금)~03/04/2021(목) 49

아프간 탈레반 "철군 약속 지켜라"…미국에 거듭 촉구

공동 설립자 서명 공개편지 통 용을 재검토하고 있고, 옌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여성의
권리를 보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
해 평화 합의 이행 요청 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 하지 않았다.

양조약기구(NATO·나토) 탈레반은 지난달 18일에도 취임을 앞
둔 바이든 당시 차기 대통령을 향해 오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 사무총장도 15일 적절한 는 5월까지 모든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한 기존 합의를 존중하라고 촉구한 바
반이 미국에 철군 약속을 지키라고 거 시기가 되기 전까지는 아 있다.

듭 촉구했다. 프가니스탄에서 나토군 국토의 90%가량을 장악했던 탈레반은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을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 라덴을 비호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침
공을 받아 정권을 잃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탈레반은 전날 지 고 말했다.
탈레반은 이후 반격에 나섰고 현재 국
도자 중 한 명인 물라 압둘 가니 바라 토의 절반 이상에서 영향력을 가진 것
으로 평가받는다.
다르가 서명한 공개 편지를 통해 "미국 탈레반은 편지에서 모든
은 지난해 타결된 평화 합의를 완전하 2020년 2월 29일 잘메이 할릴자드 미국 이를 위해 이 전쟁을 종 특히 최근에는 정부군에 대한 공세와
특사(왼쪽)와 탈레반 공동창설자 물라 압 식해야 한다며 "도하 합 각종 테러 수위를 높이는 분위기다.
게 이행하라"고 요청했다. 의 이행이 이를 위한 가
둘 가니 바라다르가 카타르 도하에서 평화 장 효과적인 길"이라고 강 전문가들은 탈레반이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 공세를 강화하는 것으
바라다르는 탈레반의 공동 설립자로 합의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9월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 등에 동의했다. 조했다.
고 있는 아프간 정부와 평화 협상에 탈 미국은 1만2천여명에 달했던 아프간 탈레반은 여성 인권에 대한 존중도 약
레반 대표로 나서고 있다. 주둔 미군 수를 2천500명까지 줄인 상 속했다.
앞서 탈레반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태다.
령 재임기인 지난해 2월 미국과 평화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미국이 아프간에 아프간 여성들은 탈레반이 정권을 잡
합의에 서명했다. 서 발을 빼기 위해 탈레반에 지나치게 았던 1996∼2001년 복장, 교육, 외출 등
많이 양보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외 에서 엄격한 제한을 받았다.
미국은 합의에서 14개월 내 미군 등 국 국군이 모두 빠져나가면 탈레반이 순
제동맹군 철수를 약속했고, 탈레반은 식간에 아프간 정부를 무너뜨리고 전 탈레반은 편지에서 "이슬람 율법에 따
아프간에서의 극단주의 무장조직 활동 국을 장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라 여성의 모든 권리를 인정하고 보장
방지와 함께 아프간 정파 간 대화 재개 이에 조 바이든 행정부는 평화 합의 내 하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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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제 765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2/19/2021(금)~03/04/2021(목)

알래스카보다 더 추운 텍사스 한파 공포

'화씨 0도' 30년만에최저 기록, 기상 전문가들은 북극권에서 뻗어 내 미국 기상청은 최소 전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겨울 폭풍 꽁꽁 25개주 1억5천 려온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텍 1억5천만명이 한파
만명 추위경보 사스와 루이지애나에도 한파 주의보가 의 영향권 아래에 폭설과 결빙 등 기상 여건 악화로 항
7개주 비상사태 선포…300만 내려졌다면서 오클라호마 등 미국 중부 놓이게 됐다면서 이 공기 결항과 공항 폐쇄도 이어졌다. 항
가구 정전, 공항 5곳 폐쇄 항공 지방 기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 중 5천만명은 화씨 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기 3천대 결항 으로 예상했다. 0도(섭씨 -17.7도)의 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항공기 3천여대
아래의 혹한을 경험 의 운항이 중단됐고, 휴스턴의 조지 부
30년만의 한파로 미국 남서부 텍사스 하게 될 것이라고 예 시 국제공항을 비롯해 텍사스주와 미
주가 알래스카보다 더 낮은 온도를 기 보했다. 시시피주의 공항 3곳 등 총 5군데가 문
록했다. 을 닫았다.
앨라배마, 오리건,
텍사스 뿐만 아니다. 매서운 겨울 폭풍 오클라호마, 캔자스, 갑작스러운 추위로 도로가 결빙되면서
이 강타하면서 총 25개 주 1억5천만명 켄터키, 미시시피, 자동차 사고도 잇따랐다. 빙판길 차 사
주민에게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30년 텍사스 등 7개 주 정 고와 사망자도 늘고 있다. 텍사스주 휴
만에 최저를 기록한 텍사스주 등엔 재 부는 한파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 스턴에서는 14일 밤 130여 건의 차량
난지역이 선포됐다. 다. 특히 텍사스주는 겨울 폭풍에 전력 충돌,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비가 늘면서 260만 가구를 대상으로
미국 기상청은 15일 북부의 메인주에 긴급 순환 정전에 들어갔다. 휴스턴 경찰서는 트위터를 통해 "혹독
서 텍사스주까지 25개 주에 겨울 폭 한 겨울 날씨가 진정될 때까지 여행을
풍 경보 등을 발령했다고 뉴욕타임스 CNN 방송은 "텍사스를 비롯해 미국 전 피하라"며 도로 운전 자제를 촉구했다.
(NYT) 등이 보도했다. 역에서 300만 가구가 한파에 따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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