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Times

제 757호 KOREAN LAS VEGAS TIMES 2020년 10월 2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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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ct. 23 2020 Vol. 75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조 바이든(JOE BIDEN)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는 우리가 더 나은 나라를 재건하는 모든 과정에 함께할 것입니다

다양성에 대한 약속

조 바이든(JOE BIDEN)은 코리안 아메리칸을 행정부에 등용할 것
입니다. 조 바이든(JOE BIDEN)은 다양성을 지지 합니다. 이는 1세대
이민자 자녀인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정 지원 및 중소기업 회복

조 바이든(JOE BIDEN)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는 코로나19가 미국 경제에 큰 피해를 가져온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중소기업이 사업을 재개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셧다운으로부터
회복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전 국민 건강 보험 확대

조 바이든(JOE BIDEN)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저렴하고 우수한 건강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우선순위로

조 바이든(JOE BIDEN)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를 위해 투자할 것입니다.

믿음의 가치로 우리는 하나가 됩니다. 조 바이든(JOE BIDEN)
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회복시키겠습니다.

사전 투표 계획을 세우세요

11월 3일까지 조 바이든(JOE BIDEN)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위해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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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ct. 23 2020 Vol. 75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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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ct. 23 2020 Vol. 757 The Las Vegas Times

우리좋은장로교회 창립8주년 감사예배 11월 3일 미 선거날, 유권자는 꼭 선거등록과 투표합시다!

▶There are 3 ways to vote in Ne- 2. Drop your ballot at a dropbox
vada in-person no later than Nov. 3
네바다주에서는 3가지 방법으로 선거 11월 3일 전까지 투표지를 직접 지
할 수 있습니다. 정된 선거통에 넣으십시요

우리좋은 잘로교회(담임목사: 임명진)에서는 창립 8주년을 맞이하여 ▶어떤 방식으로 선거하든지 당신에게 3. Vote in-person during early
창립 감사예배를 갖는다.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어떤 방 vote(Ocr 17-30) or on election
식으로 선거하든 계획하시고, 빨리 day(Nov. 3)
- 일시: 2020.11.8(주) 오전 11:30 - 참석자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해주십시요!
- 장소:우리좋은장로교회 본당 증정합니다. 조기투표기간인 10월 17일 부터 30
- 주소: 8425 W Windmill Ln, ▶이십만명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일까지나 선거당일(11월 3일) 직접
(문의:임명진목사 702-685-2212) 사망했습니다. 이제 충분합니다! 우리 투표하십시요!
Las Vegas, NV 89113 의 생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달린 것
처럼 이제 선거할 시간입니다.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의 힘은 선
거에 있습니다. 꼭 투표에 참여 합
1. Return your ballot by mail no 시다.
later than Nov. 3
11월 3일 전까지 투표지를 메일로 ☎ 더 많은 정보를 위하여 iwillvote.
보내세요 com/nv를 확인하거나 핫라인 888-
525-vote로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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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커버스토리 Oct 23 2020 Vol. 757 11

라스베가스 한인회, 안산공원의 날 행사

11월 14일(토) 11시 30분,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및 사랑의 나눔과 위로로 마스크, 라면 배포예정

11시30분부터 꼭 필요
한 분 100명에게만 번호
표 부여 배포) 그리고 안
산시기증 마스크 9개(3
개입, 3개씩)를 참석자들
500분에게 나누어준다.

라스베가스한인회(회장:이성국)에서는 이러스 대유행의 어려움속에서도 안산 행사내용: ▶참석자들에게 라스베
11월 14일(토) 11시 30분부터 1시30분 공원 재단장을 해준 라스베가스 시에 ▶안산공원에서 11시 30분에 라스베 가스 한인회와 코리아나
까지 인산공원에서 라스베가스 한인동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고 5,000장은 가스시(빅토리아 시맨 시의원 및 시 관 떡집후원으로 마련한 다
포들에게 안산공원을 널리 알리며, 코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에게 나누어주 계자)에게 안산시에서 기증한 KF94마 과제공을 (떡과 음료)한
로나바이러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 기를 희망하였다. 스크 5,000장 전달과 감사패 증정식(안 다.
기 위해서 사랑의 나눔 및 위로의 날 산시가 제공)을 갖는다.
행사를 갖고, 마스크와 라면등 라스베 이에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11월 14일 ▶서울문화원(원장:배상환)과힐링콰이
가스 한인동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토) 11시 30분부터 안산공원을 라스 ▶ 11시 30분-1시 30분까지 라스베가 어(단장:정성옥) 공연과 제프리 김 기타
베가스 동포들에게 소개하고 널리 알 스 한인동포에게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리스트와 단원들의 기타 공연.
라스베가스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리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어려움을 함께 재외동포재단과 엘에총영사관 후원으
도 안산시(시장:윤화섭)에서는 안산공 극복하고자 사랑의 나눔으로 마스크와 로 마련한 신라면 1박스(16개입)을 선 경기도 안산시는 라스베가스시와 1987
원 보수.수리 재단장을 기념하고 라스 라면을 배포합니다. 가족과 함께 공원 착순으로 나누어주며(*수량부족으로 년 자매결연을 맺고, 라스베가스에
베가스 한인동포들을 위로하기위해서 도 둘러보시고, 사랑의 마스크(선착순 1994년 2개의 한국상징 조형물을 설치
KF94 메디칼용 고급 마스크 10,000장 500분)와 라면(선착순 100분)도 받고, 한 안산공원과 경기도 안산시에 라스베
을 라스베가스 한인회에 10월에 기증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스 공원을 조성하였다.
하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 바 <12페이지에 계속>

라스베가스 타임즈

발행인 ........... 이 성국 (702) 278-3937 E-신문 보기:
부사장 ........... J. Lee (702) 562-8588 www.koreanlasvegastimes.com

편집 .......... E. Lee 디자인..... Irene Jo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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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ct. 23 2020 Vol. 757 라스베가스 뉴스 The Las Vegas Times

베가스 한인회가 마련한 행사에서 코 11월 3일 미대선, 바이든 리드속에 트럼프 맹추격(?)
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나누며, 서
로를 위로하며 사랑의 나눔의 날이 되
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안산공원의 날 행사

<11페이지에 이어서> 날짜: 11월 14일(토) 11월 3일 미국 대선을 몇일 안남겨둔 어든 상태다.
시간: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안산시는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함께 장소: 안산공원 (Ansan Sister City 주요 경합주에서 맹추격전을 벌인다 또한 플로리다 역시 바이든의 리드 폭
라스베가스 시와 다시 활발한 경제, Park) 는 여론조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트 은 이달초 4.5%포인트였지만 현재 오
문화, 교육적인 교류를 희망하고 있 주소: 7801 Ducharme Ave. Las ve- 럼프 대통령이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차범위인 1.0%포인트에 불과해 승부
다. 윤화섭 안산시장과 일행은 지난 1 gas, NV 89145(버펄로와 Ducharme 경합주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 를 예측하기 어렵다.
월 라스베가스 한인회를 방문하고, 라 가 만나는 곳) 보와의 격차를 점점 좁히며 오차범위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는 배정된
스베가스 시 빅토리아 시맨의원과 회 내 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선거인단이 각각 29명, 20명으로 6개
동하고, 안산공원의 보수수리 재단장 찾아오시는 길: 1)버펄로 길 북쪽으 경합주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
을 지원하고, 안산시와 라스베가스 시 로 향하다 Durcharme Ave를 만나 RCP 분석에선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 도로 중요성이 크다.
와의 자매결연을 활성화 시키기로 하 면 LEFT TURN 베이니아 등 북부 '러스트벨트' 3개주
였다. 2)시마론길 북쪽으로 향하다 Dur- 와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애리조 다만 두 후보의 격차가 RCP 결과만큼
charme Ave를 만나면 RIGHT 나 등 남부 '선벨트' 3개주 등 경합주 6 좁혀지진 않았다는 분석도 있어 트럼
TURN 곳의 격차도 좁혀지는 흐름이다. 프 대통령의 맹추격세라고 속단하긴
어렵다는 관측도 있다.
안산공원관할지역의 빅토리아 시맨 이 6개 주에 걸려있는 선거인단은 전
시의원은 무동상주변의 낙서, 타일훼 체 538명 중 101명이다. 트럼프 대통 선거전문매체 '538'이 각종 여론조사
손등 보수.수리 및 재단장을 위해 지원 령이 2016년 대선 때 선거인단 확보 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바
을 약속했으나 코로나대유행으로 어 수에서 74명 이겼음을 감안하면 바이 이든 후보의 리드 폭은 10.3%포인트
려움이 있었으나, 안산공원 재단장을 든 후보가 38명만 더 가져오면 당선 로 이달 초인 지난 1일(8.2%포인트)에
하여주었다. 에 필요한 '매직 넘버'인 270명을 넘 비해 되려 더 커졌다. 펜실베이니아 역
길 수 있다. 시 우위 폭이 6.4%로 RCP 분석과는
이성국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다 문의: 라스베가스 한인회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
시 한번 윤화섭 안산시장님과 안산시 회장 이성국(702)278-3 937(문자 RCP 집계로 6개 경합주에서 바이든
에 마스크 기증과 지원에 대해, 그리 only) 이메일:[email protected] 후보의 리드 폭은 3.9%포인트에 불 CNN방송은 6개 경합주를 포함한 경
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어려움속에서 과해 전국 단위 격차의 절반 수준이 쟁이 치열한 10개 주를 분석한 기사
도 안산공원의 보수.수리 및 재단장에 주관: 라스베가스 한인회 다. 이 역시 지난 13일 5.0%포인트까 에서 7개주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
힘써준 빅토리아 씨맨 시의원과 시 관 후원: 라스베가스 시, 경기도 안산시 지 확대됐다가 점점 좁혀지는 추세다. 다고 봤다. 그러면서 펜실베이니아를
계자들에게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라 재외동포재단/엘에총영사관, 코리아 특히 바이든 후보가 7% 안팎의 안정 포함해 미시간, 위스콘신 등 러스트벨
스베가스 한인동포와 함께 깊은 감사 나 떡집, 서울문화원/힐링콰이어, 제 적 우위를 보여온 펜실베이니아가 심 트 3개 주의 경우 바이든 후보가 다수
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화창한 프리 김 기타연주단 상치 않다. RCP 분석에서 펜실베이니 지지 속에 상당한 우위를 범하고 있다
11월 라스베가스 안산공원에서 라스 아의 격차는 현재 3.8%포인트까지 줄 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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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 뉴스 Oct 23 2020 Vol. 75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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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Oct. 23 2020 Vol. 757 라스베가스 뉴스 The Las Vegas Times

학림사 오등선원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멘들레이 베이 호텔 총기사건 3주년 천도제열어.. 학생 에세이/미술 공모전 시상식

총기사고 2주년 추모제 행사가 있었 LA 총영사관 박경재 총영사 참석 수여, 11월 4일 (수) 5시
다.

그날 추모 행사가 끝나고 오등선원 보 유-초등, 중-고등 부문별로 1.2등, 입
살님들이 3년 천도재 발원을 하였습 선작을 시상한다 그리고 LA지역에서
니다. 전시된다.

그후 1년동안 기도와 후원금을 모아 라스베가스 순회영사업무와 학생공모
지난 2020.9월25-27일 3일간 이 천도 작품 시상식을 위하여 4월 부임후 라
재 회향을 하였습니다. 스베가스를 처음 방문하는 박경재 총
영사는 11월 5일 10시 라스베가스 한
학림사오등선원(포교사:쇼냐)은 2007 처음에 계획은 출가스님들과 함께하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박 인 회장 이성국과 임원진들, 재향군인
년 10월 1일에 있었던 만들레이베이 기로 약속이 되었는데 펜데믹-전염 경재)주최, 라스베가스한인회(회장: 회 정한수회장과 더불어 볼더시티에
호텔 총기사건 3주년을 맞아 희생자 병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스님 참가 이성국)와 네바다지역 한인회와 미주 있는 메모리얼파크에 있는 6.25 한국
들을 추모하며 천도제를 열었다. 도 무산되고 여러분들을 초청없이 오 한국학교총협의회 네바다주 지역협회 전쟁 미참전용사비를 참배할 예정이
등선원과 젠센타(대명사)와 약15명이 (회장: 김윤정)주관으로 올해 2020년 다. 미참전용사비는 2018년 라스베가
1년전인 2019년 9.27-29.2019년 3일 참가한 가운데 오등선원 뒷뜰에서 정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계기로 한국 스 한인동포들의 성금과 6.25 한국전
간 4860 S .Lss Vegas Blvd. 성껏 회향하였읍니다. 코로나바이러 학생을 대상으로 에세이와 미술 공모 쟁 미참전용사회의 성금모금운동과
샤우스 센트롤 크멘드 폴리스 (경찰 스로 어려운 가운데 희생자를 추모하 전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4일(수) 5시 노력으로 건립되었다.
관) 파킹장에서 멘들레이 베이 호텔 며, 천도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입싱힉생과 학부모들과 엘에 총영사
관에서 박경재 총영사와 박신영 교육 *시상일시: 11월 4일(수) 순회영사 업
학림사 오등 라스베가스 성진포교원 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무 직후 5시
2070 Club Crest Way, Henderson, * 장소 : Asian Pacific Plaza Meet-
NV 89104 ing Room (5115 Spring Mountain Rd.
전화: (702)812-7968 Suite 201 Las Vegas, NV 89146)

<기사제공:학림사 오등선원> 한인학생들에게 전쟁으로 부터 소중 2충 파킹가능/건문앞에서 보면 왼쪽편
한 목숨을 지키고 자유 수호의 소중
한 교훈을 일깨우며, 한국의 슈바이처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A 총
박사라고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님의 영사관 박신영 교육영사나 라스베가
봉사정신을 알리며, 주류사회 학생들 스 한인회(로 문의하면된다.
에게 한국 역사를 알리기 위해 총영 ▶LA 총영사관 박신영 교육영사
사관에서 네바다 지역학생만을 대상
으로 마련한 에세이와 미술 공모전으 Tel. (213) 385-9300(Ext. 202)
로 한국역사와 문화를 고취시키기 위 이메일:[email protected]
하여 특별히 네바다주 학생만을 대상 ▶라스베가스 한인회: 이성국회장
으로 작품을 공모하였다. 작품 시상은 (702)278-3937(메세지)
이메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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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 뉴스 Oct 23 2020 Vol. 757 15

LA 총영사관, 11월 4일(수) 순회영사업무 25대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라스베가스 한인회 후원으로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아시안 퍼시픽플라자에서 선거 공고

*여권 및 영사업무 * 일시 : 11/4/20 (수) 선거공고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속에서도 * 시간 : 오전 9 - 오후 4
LA 총영사관 라스베가스 순회영사업무 라스베가스 한인회 정관 제4장 제12조에 의거하여 제 25대 한인회장 선거일
가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의 편의를 위 (점심 12 - 1 ) 정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하여 아시안퍼식픽 플라자 이벤트 미팅 * 장소 : Asian Pacific Plaza Meet-
룸에서 2020년 11월 4일(수) 9시부터 4 ing Room (5115 Spring Mountain Rd. -다 음 –
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라스베 Suite 201 Las Vegas, NV 89146) 1. 선거일시: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가스 한인회(회장:이성국)후원으로 건강 2충 파킹가능/건문앞에서 보면 왼쪽편 2. 입후보자 등록기간:
이 우려되는 어려움속에서도 방역 조치
를 취하며 실시될 예정이다. * 장소 및 일반 문의 : 2020년 10월 12일(월요일) -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김항호(Alex Kim) 라스베가스 한인 3. 입후보자등록장소: 라스베가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영사 업무 예약은 없으며 선착순이다. 회 수석부회장 (702)493-8200
당일번호 순서표를 발부한다. 코로나바 이메일: [email protected] 5450 W. Sahara Ave #350 Las Vegas, NV 89146
이러스로 인하여 순회업무장소에 15명 * 선착순(First come and First Ser- (702) 250-9824
내외의 인원제한 통제를 하며, 철저한 사 vice ) 4. 투표장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곳
회적 거리두기로,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순서번호표 부여 5. 입후보자의 자격:
등 방역원칙에 따라 순회 영사업무가 시 *점심시간(12시-1시) (1) 선거입후보 신청서 제출당일 기준 만 40세 이상인자
행될 예정이다. * 영사업무 문의: LA 총영사관 (2) 선거 당해년도 포함 Clark County, NV 에서 합법적 거주
(213)385-9300(내선 221-222)이나 신분을 소지하고 5년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한자
영사업무 문의는 LA 총영사관으로 * 웹사이트 : (3) 중범죄의 형을 선고받은적이 없는자
하시고, 장소 및 일반문의는 라스베가스 overseas.mofa.go.kr/us-losangeles 6. 입후보 구비서류:
한인회로 하면된다. (1) 입후보 등록서 1부 (선관위 양식)
(2) 정부기관 발급 PICTURE ID 사본 1부
(3) 공탁금 $5,000
(4) 선거운동원 명부 (5인이내)- (선관위 양식)
7. 선거관리위원회 운영세칙 제3장 제9조에 의거하여
선거인명부 작성을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1) 한인회장 입후보자
(2) 현 24대 한인회 이사
(3) 교민사회의 단체장 ( 추후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예정)

라스베가스 한인회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장 이 중 구 (702) 839-8959

“ ”코리안 온라인으로, E-신문보기:
라스베가스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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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23 2020 Vol. 757 라스베가스 뉴스 The Las Vegas Times

2020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

▣민주당 지지층 한인들, 공화당 지 7%인데 반해, 민주당으로 등록하고 공 층과 1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층이 주 여러분의 투표가 미주 한인들의 힘입니
지로 많이 바뀌어... 화당의 트럼프를 지지한 한인들이12% 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경향이 높고, 중 다! 투표에 꼭 참여합시다.
나 되어 민주당 지지 한인들의반란표가 간소득 계층은 주로 바이든 후보를 지 조기투표가 각주별로 진행중이고, 미대
코리안리서치센터(원장 주동완)에서는 더 많았다. 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선일은 11월 3일 화요일입니다.
지난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10일
간에 걸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또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도 공 (8) 선거 참여도
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여론조사>를 실 화당 지지자의 경우 8.1% 대 민주당 지
시했다. 카톡과 이메일을 통해 미국 전 지자의 경우 13.0%로 나타나, 실제 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미주
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으며, 거에서는 민주당지지 한인들의 반란표 한인들의 예상 참여도는 84%로 상당히
총 응답자는 222명이었다. 본 여론조사 가 더 많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는 한글과 영문의 두 가지 동일한 설문 인다.
조사지를 사용하였으며, 총 문항수는 후보자별 지지자들 가운데 이번 선거에
10개였다. 문항의 내용은 이번 대통령 (3) 지지 후보 선택과 한국 안 참여할 예정이라는 한인은 트럼프 후보
선거에 대해 4가지를 질문하였고, 6개 보와의관련성 지지자가 89.6%인 반면 바이든 후보 지
의 인구학적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지자는 84.9%로 트럼프 후보 지지자들
여론조사 분석은 대통령 선거와 관련 한인들의 후보자별 지지도는 도날드 트 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된 각 개별 항목에 대한 분석과 아울 럼프 43%, 조 바이든 40%로 나타나 트 것으로 기대된다.
러 선거에 대한 조사대상자들의 의견 럼프 후보의 지지도가 3%p정도 더 많
과 인구학적 질문 항목과의 상관관계 았다.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미주 한
에 대해서도 알아봄으로써, 이번 2020 인들은 도날드 트럼프 후보를 조 바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좀 더 심층적 든 후보보다 더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으로 미주 한인들의 여론을 살펴봤다. 나타났다.
<코리안리서치센터 주동완 원장>
또 등록정당과 지지후보간의 관계를 보
▶2000년 민주:공화 지지 70:30→52:48 면 공화당으로 등록한 한인들 중에 민
로 거의 비슷 주당의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 경우가
▶후보자별 지지도 트럼프 43%·바이 7%인데 반해, 민주당으로 등록하고 공
든 40% 화당의 트럼프를 지지한 한인들이12%
▶민주당 등록하고 트럼프지지 한인 나 되어 민주당 지지 한인들의반란표가
12%나 한국안보와 관련 미 대선후보 더 많았다.
지지 79%
▶트럼프 지지자들 88.6% “한국위한 또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도 공
안보정책 더 잘 이끌어” 화당 지지자의 경우 8.1% 대 민주당 지
지자의 경우 13.0%로 나타나, 실제 선
(1) 정당별 등록 현황 거에서는 민주당지지 한인들의 반란표
가 더 많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
조사대상자의 정당별 등록 현황은 공 인다.
화당 39%, 민주당 41%, 기타 16%, 무
응답 4% 등으로 나타났다. 아직 한인 (4) 성별과 지지 후보자와의 관계
사회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것으 미주 한인들의 성별로 본 후보 지지 상
로 나타났지만, 2010년 이전의 절대 다 황은 남자의 경우에는 바이든 후보를
수의 민주당 지지로 나타났던 한인 사 (47.2% 대 37.4%), 여자의 경우에는 트
회가 지난 20년간 공화당 지지로 많이 럼프 후보를(52.6%대 32.6%) 더 지지하
바뀌었다는 점에 더 주목해야 할것으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 보인다.
(5)연령과 지지 후보자와의 관계
참고로 코리안리서치센터에서 실시했 미주 한인들의 연령과 지지 후보자와의
던 2000년대 초반 미국 대통령 선거에 관계는 20대에서 50대까지는 주로 바이
대한 한인들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든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 특히
과 공화당의 지지율이 약 70:30 정도였 연령이 내려갈수록 바이든에 대한 지지
던 것이 이제는 52:48정도로 거의 비 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슷해졌다. 이러한 미주 한인 사회의 정 후보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지지는 주
치적 성향의 변화는 한인들의 정치력을 로 55세 이후, 60대와 70대 이상에서
향상시키기 위한 한인 사회의 전략수립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다. (6) 이민 연수와 지지 후보자와
의 관계
(2) 후보자별 지지도 이민 연수와 지지 후보자와의 관계에서
도 미국 출생을 포함하여 이민 연수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한인 대략 25년 미만일수록 바이든 후보에
들의 후보자별 지지도는 도날드 트럼프 대한 지지가 높으며, 이민 연수가 25년
43%, 조 바이든 40%로 나타나 트럼프 이상이 되는 경우 트럼프 후보에 대한
후보의 지지도가 3%p정도 더 많았다.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미주 한인들은
도날드 트럼프 후보를 조 바이든 후보보 (7)소득수준과 지지 후보자와의
다 더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소득수준과 지지 후보자와의 관계에 있
또 등록정당과 지지후보간의 관계를 보 어서는 연소득 5만달러 미만의 저소득
면 공화당으로 등록한 한인들 중에 민
주당의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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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칼럼 Oct 23 2020 Vol. 757 17

Statue of Liberty 헌정 134주년

1886년10월28 터 (4ft 6 in), 입넓이가 0.91미터 (3 ft), 끼치고 폐지를 유도합니다. 일과의 전쟁때 미국이 돕지 않았다는
일 아침 뉴욕 동상 받침대 (지층단 포함) 높이가 47 이유로 동상건립에 반대하는 의견도
시 남단 Bat- 미터 (154 ft), 동상제작에 들어간 銅 미국의 독립을 지지하고 노예제도 폐 많았고, 미국에서도 자국에 건립될 기
tery Park 인 무게가 60,000 파운드, 구조물용 鐵 무 지를 목도한 프랑스 국민들의 미국에 념물을 왜 프랑스에 맡기는가 라는 자
근 뉴욕증권 게가 250,000 파운드, 동상 총무게가 대한 관심은 남다른 면이 있었습니다. 존심 문제도 야기되었지요. 우여곡절
거래소 앞 길 450,000 파운드, 얼굴, 팔 등 피부에 사 자유와 인종차별 철폐, 민주주의를 실 끝에 동상은 완성되어 1885년6월17일
에는 건물에서 용한 銅板 두께가 2.4 밀리미터 (3/32 현한 미국의 성공에 자극받아 자국에 미국으로 건너왔지만 미국정부의 토지
뿌리는 색종이로 울긋불긋 물들어가 in) 였습니다. 도 왕정을 벗어나 민주주의 국가건설 지원결정에도 불구하고 받침대 건축비
고 있었습니다. 뉴욕의 명물이 된 색 을 희망하던 프랑스의 법학교수 겸 노 가 마련되지 않아 중단상태에 있었습
종이 퍼레이드(ticker tape parade)의 자유의 여신상! 이 동상이 탄생하기 니다. 여기서 뉴욕시 신문 ‘New York
시초가 된 이날 이곳에서는 22대 대통 까지에는 커다란 역사가 소용돌이 치 예해방주의 정치인(종신 상원의원) World’ 지 발행인 Joseph Pulitzer (죠
령 Grover Cleveland와 수십만명이 몰 고 흘러갑니다. 우선 유럽에 불기 시 Edouard Rene Lefebvre de Labou- 셉 풀리쩌 1847-1911) 가 기금모금운
려 Hudson 강 저만치 건너에 세워진 작한 봉건제도에 대한 지식인과 지주 laye (에드와 뤄네 러훼브 드 라부례 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12만명으로부터
대형 동상을 바라보며 축하잔치를 벌 계급 영농인들의 반발이 그것입니다. 1811 – 1883. 사진) 는 1865년 프랑 $102,000 달러를 모금하는 역사를 이
였습니다. 오후 12시45분경 대통령이 왕정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계몽주의 스주류사회에 독립과 자유 그리고 노 루면서 마침내 1886년4월 받침대의 완
승선한 요트가 뉴욕하버를 가로질러 사상이 신대륙 미국에까지 전해졌습니 예를 해방시킨 동맹국 미국에 이를 기 공을 봅니다. 곧바로 프랑스에서 분리
Bedloe’s Island (후에 Liberty Island 다. 영국왕실 정책에 정면 도전하는 의 념할 수 있는 기념물을 선물하자는 첫 해서 214 개 나무 상자에 담아 온 동상
로 바뀜) 에 접안하면서 이 대형동상의 식이 발전하여 종주국인 영국을 몰아 제안을 합니다. 자국내 사정(독일과의 조각들의 재조립에 들어가고, Central
헌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내는 독립전쟁으로 까지 발전합니다. 전쟁) 으로 지연되기는 했지만 친구이 Park 을 디자인한 조경전문가 Fred-
미국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은 프랑스와 자 저명한 조각가 Frederic Auguste erick Law Olmsted (후뤠데뤽 로 옴
동상의 이름은 ‘the Stature of Lib- 연합전선을 형성하고 방위조약까지 맺 Bartholdi (후뤠데뤽 오거스트 바톨디 스테드)가 Bedloe’s Island 의 새단장
erty Enlightening the World (더 스 습니다. 전쟁자금과 무기까지 공급한 1834-1904) 의 열성적 지지로 꿈을 현 을 진두지휘하면서 끝내 독립선언 100
테츄 어브 리버티 인라이트닝 더 월 프랑스는 국가부도 위기까지 맞을 만 실로 완성시키게 됩니다. 여기에 철골 주년을 10년 넘긴 1886년 10월28일 그
드: 세계를 일깨우는 자유의 여신상) 큼 커다란 부채를 지지만 미국에서의 공법의 대가 이며 후에 파리 에펠탑 을 헌정식을 거행하게 된 것입니다. 불행
혁명전쟁이 급기야 유럽역사의 큰 획 세운 Alexandre Gustave Eiffel (알렉 히도 모든것을 제안했던 주인공은 운
이었고, 프랑스국민과 미국민이 합작 을 이룬 1789년의 프랑스 혁명으로 이 싼더 거스타브 에휄) 이 후에 합류하면 명을 달리해 참석하지 못했으나 그의
으로 건립한 당대 세계최대의 동상이 어집니다. 서 미국의 상징이자 자유민주주의 의 숭고한 뜻으로 이 뉴욕하버를 드나들
었습니다. 땅에서 횃불까지 총길이가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이 완성됩니다. 었던 많은 이민자들에게 영원한 자유
93 미터 (305 feet 1 inch), 동상의 키 또하나 역사는 미국내 내전 발발 입니 와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속에 지
만 46 미터 (151ft 1 in), 얼굴의 길 다. 영토확장에 따른 의견대립과 노예 동상은 프랑스국민들이 갹출해서 만들 니게 했습니다. 아마 이날의 주빈이
이가 5.26 미터 (17 ft 3 in), 눈넓이가 제도에 대한 이권상충 으로 소위 남, 고 동상을 세울 받침대 (pedestal) 와 었던 크리브렌드 대통령도 뉴욕주지
0.76 미터 (2ft 6in), 코길이가 1.48 미 북으로 갈라선 내전이 1861년 발생하 땅은 미국에서 제공하 는 것으로 시작 사 시절 동상받침대 건설용 자금지원
고 결국 노예제도가 폐지됩니다. 근대 했지만 뜻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독 을 거부 했던 본인의 잘못된 결정을 마
100년 동안 이 두가지 역사를 겪으면 음속 깊이 반성하고 있었지 않았나 생
서 미국은 근대강국으로 발돋움하고 각됩니다.
의회군주국이 주종을 이루었던 유럽
여러나라들에게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해월 김동준 David Kim
정치체계를 선보입니다. 또한 노예폐
지라는 모범을 실천함으로써 노예제도 ▶현 카운티 시니어센터 영어강사
를 유지하던 유럽 각국에 많은 영향을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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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ct. 23 2020 Vol. 75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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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Oct 23 2020 Vol. 757 19

라스베가스 한인회

안산공원의 날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및

김홍도 무동상 사랑의 나눔과 위로의 날

라스베가스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안산시에서는 안산공원 재단장을 기념하고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KF94 메디칼용 마스크 10,000을 라스베가스 한인회에 기증하였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의
어려움속에서도 안산공원 재단장을 해준 라스베가스 시에 마스크 5,000장을,5,000장은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에게 기증하였습니다.
이에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안산공원을 라스베가스 동포들에게 널리 알리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랑의 나눔과 위로의 날로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에게 KF94 고급 메디칼 마스크와 라면(신라면 1박스)씩을 배포합니다.
가족과 함게 공원도 들러보시고, 사랑의 마스크와 라면도(꼭 필요하신 분 선착순 100명) 받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산공원 청자문

행사 내용

날짜: 11월 14일(토) 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장소: 안산공원 (Ansan Sister City Park) 안산공원 약도

주소: 7801 Ducharme Ave. Las vegas, NV 89145 Ansan Sister City Park Westcli Dr.
S.Bu alo Dr.
(S.Buffalo Dr와 Ducharme Ave 만나는 곳) S.Cimmaron Rd. N

찾아오시는 길: 1)버펄로 길 북쪽으로 향하다 Durcharme Ave를 만나면 LEFT TURN Ducharme Ave
2)시마론길 북쪽으로 향하다 Durcharme Ave를 만나면 RIGHT TURN
Alta Dr.

W. Charleston Blvd.

선착순 100명에게 신라면 1 Box(16개입) 제공

(*꼭 필요하신 분 위주로 선착순 번호표 부여)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마스크제공

(한국산 메디칼용 KF94 고급마스크 9장(3개입/3개)씩 제공-500명분)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코리아나 떡집이 후원하는 다과 제공(음료 및 떡)

KF94 마스크 5,000장 라스베가스 시에 기증 및 감사패 증정
(11시 30분 빅토리아 시맨 시의원과 라스베가스 시 관계자 참석)

힐링콰이어 음악 공연/ 제프리 김 및 단원 기타 연주

주관: 라스베가스 한인회 문의: 회장 이성국 (702)278-3937(문자 only)

Las Vegas Korean-American Association 이메일:[email protected]

후원: 라스베가스 시 경기도 안산시 재외동포재단/엘에총영사관

코리아나 떡집, 서울문화원/힐링콰이어, 제프리 김 기타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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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Oct. 23 2020 Vol. 757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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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술 칼럼 Oct 23 2020 Vol. 757 21

그림읽기 피테르 클라스의 바니타스 정물화

미국에서 코로나 감염자 숫자는 팔백
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22만명 이상
이다. 7개월 사이에 전쟁에서 죽은 숫
자보다 더 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는데도
아침에 산책을 나가면 우리 동네 백인
노인들은 강건너 불 구경하듯이 나와
는 상관없는 일인양 마스크 착용도 없
이 걷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며 항상 마
스크를 쓰고 6ft 거리 유지를 하는 내가
과민한 동양인인가 혹은 이분들이 득도
하여 죽음을 초월 하신 고수의 경지인
가 하고 두리번거리고 관찰해보지만 그
러한 수준 높은 초인의 여유로움은 보
이지 않아 계속 나를 고민하게 만든다.

이어령교수는 “죽음을 염두에 둘 때 우 과 죽은자의 관은 저택과 교회를 장식 하르럼에서 태어났다. 그는 소박한 아침 무리 많은 지식도 죽음을 막을 수 없으
리의 삶은 더 농밀해진다. 저 꽃을 또 하게 된다. 식사 그림(onbijtjes)을 모노크롬으로 니 자만심을 경계하라는 의미이다. 책
볼 수 있을까. 그럴 때 비로소 꽃이 보 그려 인기를 얻었다. 해골이나 깃털 등 위의 해골은 죽음의 필연성을, 지갑, 실
이고, 금방 녹아 없어질 눈들이 내 가슴 바니타스 정물화는 인생의 허무함과 죽 상징적인 사물울 배치하여 바니타스 정 크, 보석, 무기는 부와 명예도 죽음을 막
으로 들어온다.” 고 하였다. 요즈음 수 음을 상징을 통해 표현하여 좀 더 도덕 물을 그렸으며, 후기 작품은 사물의 배 지 못한다는 의미이고, 트럼프나 악기
많은 죽음을 보고 들으며, 죽음과 맞닿 적인 삶을 살도록 인간의 물질에 대한 치와 공간의 구성이 조화로우며 채색은 는 세상 즐거움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
아 있는 삶을 살면서, 소중한 하루를 살 욕망과 방탕한 삶을 경고하는 정물화이 화려해지는데 후대의 바니타스 정물화 지 말고 죽음과 허무 속의 균형잡힌 참
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여는 연습을 하 다. 바니타스(vanitas)란 라틴어로 허무,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된 삶을 살도록 독려하는 의미이다
고있다. 무상, 덧없음을 뜻하는데 죽음을 기억
하고 유한한 삶을 신의 뜻을 따라 경건 클라스의 바니타스 정물화는 갈색톤으 <김성심 화가>
17세기 종교전쟁과 마녀재판이 휩쓸고 하게 살도록 사물을 소재삼아 상징과 로 빛과 어두움을 잔잔하게 표현하여 *서양화가,국제예술문화교류회원
지나간 바로크 시대의 죽음에 대한 인 알레고리로 표현한 것이다. 인생무상을 가슴깊이 느끼게 한다. 바 *세계서화작가회원
식은 르네상스 시대의 꽃과 아름다움 니타스 정물화에서 책, 지구의, 깃털은 *미술심리상담사
이 있는 긍정적인 영원한 안식에서 고 피테르 클라스(1597-1660)는 네덜란드 학식과 지식의 유한함을 상징하는데 아 *정신건강가족미션 상담사
통, 흉측스런 해골, 부패의 부정적 이미
지이다. 바로크 시대의 죽음에 대한 강
박관념은 시, 소설, 문학뿐아니라 회화,
조각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인생의 덧
없음이 주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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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t. 23 2020 Vol. 757 USKN 제휴 뉴스 The Las Vegas Times

북미주 한인 사회 최다 노출,
미국뉴스 전문 채널 USKN

공중파 56.9 - 매일 6:30pm 본방, 10:30pm 재방 트럼프 잡은 NBC 앵커 ‘거스리’, 호평 쏟아져 NBC방송이 개최한
케이블 TVk24 매일 8pm 본방
트럼프 대통령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사회를 본 NBC앵커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
IPTV - 티보(TBO) - 매일 6pm 본방, 매시간 재방
유투브 USKN News 통해서 24시간 시청가능

온라인 뉴스레터 - 남가주 60,000 여 한인에게 발송

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직접 유투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자의 질문을 뭉개거나 회피하면 집요 하게 되묻는..

FDA 임산부의 진통제 Advil Aleve 등 복용 경고 임신한 친구 배 갈라 아기 훔친 백인여성
미 식품의약품 안정청 FDA가 Advil, 그리고 Aleve 등의 통증 완화제가 드물지만 심 임신한 친구의 배를 갈라 아이를 훔친뒤 자신이 출산했다고 주장한 한 백인여성
각한 합병증을 일으켜 태아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웰스파고 직원 100여명 SBA사기, 소방로봇 공개 ‘더 빨리 화재 진압될 것’
대형은행 웰스파고 직원 100여명이 코로나19 구제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 CA 주 엘에이의 한 주차장에서 테르밋 Rs3로봇 차량이 물을 분사하고 있습니다.
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무게 약 1.5톤의 소방 로봇 RS3는 1분에 약 9500리터의 물을 살포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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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USKN 제휴뉴스 Oct 23 2020 Vol. 757 23

연방학비 보조신청 FAFSA 신청 서둘러야 연방 학비 보조 FAFSA 신청이 J&J 코로나 백신 임상중단 ‘부작용 사례 속출’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미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존슨 앤존슨사가 부작용
사태로 인해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가능한 일찍 신청을 하는 것이... 사례가 이어지면서 백신 임상시험을 중단했습니다. 문제는 백신이 나와도...

코로나 불신’ 모임 연 남성, 2명사망뒤 ‘후회’ 코로나19을 불신하고 PA부지사 브라질계 아내 ‘인종모욕’, 파장 펜실베니아주 존 페터먼 부지
조롱하던 텍사스주 40대 백인남성이 주최한 가족모임을 통해 14명이 감이 감 사의 브라질계 아내가 백인여성으로부터 검둥이라는 인종차별 모욕을 당하는
염되고 이중 2명이 사망하자 이때서야 후회의 눈물을 쏟았다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이 파장이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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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 23 2020 Vol. 757 생활영어 The Las Vegas Times

데이빗 김 <생활영어> 자전거 가게에서 Bike Shop

미국의 도로에는 자동차가 다니는 부분 기는가 보다. * Sport Comfort Bike/Hybrid ( 를 경주하는 triathlon 경기에서 사용
이외에 양옆으로 자전거 통행을 배려한 스폿 컴훠트 바이크/하이브리드) - 하는 것과 같은 자전거이다. 공기 저항
전용 공간이 있다. 자전거 그림이 그려 자전거 가게에 가 보면 참으로 종류가 두 종류 모두 다져진 흙길과 일반 도 을 최저화하기 위해 헨들의 모양을 소
져 있는 이 길에는 수많은 bicyclist (바 다양하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한번 타 로에서의 주행에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의 뿔처럼 앞으로 향하게 만들어 탄 사
이씨클리스트)들이 오간다. 특히 주말 볼까 하고 가게를 방문한 사람들은 어 있는데, 다만 바퀴 싸이즈가 앞의 것은
만 되면 알록달록 옷을 입은 사람과 유 떤 자전거를 구해야 할지 어리둥절하게 뒤의 것에 비해 약간 작으며 mountain 람의 상체가 앞으로 숙이도록 고안되
니폼을 입은 클럽 회원들이 자연을 즐 된다. 여기서 그 종류를 간단히 살펴보 bike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모습 어 있다. 몸체도 초를 다투는 경기에 맞
기며 공기를 가른다. 1971년에 자전거 자. 을 하고 있다. 안장은 upright (업롸잇- 게 공기 저항 감축에 맞춰 만들어졌다.
를 타고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부산의 수직형)으로 앉게 고안되어 편안한 자 참고로 올림픽의 triathlon 경기는 수
부산진역까지 흙길과 자갈길, 산길을 8 * Mountain Bike (마운튼 바이크) 세로 탈 수 있다. 영 1.5km, 자전거 40km, 그리고 마라
일에 걸쳐 달리며 여러 번 생사의 고비 - 요즘은 산에서 hiking을 하다 보면 톤 10km를 달리며 세 가지를 초 단위
도 맛봤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른다. 그 걷기도 힘든 길을 뛰는 사람이 있는가 * Road Bike (ㄹ로드 바이크) - 로 겨루게 된다.
때는 나름 자연도 보고 인간도 보고 인 하면 자전거로 쏜살같이 달리는 사람 포장된 도로에서 장거리 주행을 목적으
생도 보려고 했는데 그저 다시 겪어보 들이 있다. 얼마나 건강하면 저 같은 일 로 만들어진 자전거다. 바퀴는 크고 얇 * BMX/Trick Bike (비엠엑쓰/트뤽
지 못할 추억으로만 남은 것 같다. 을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다. 글자 그대로 으며, 안장은 upright로 앉도록 만들어 바이크) - Bicycle Motor Cross (바이
산길, 즉 흙과 돌로 되어 있는 길을 달릴 져 있다. 헨들은 일반적으로 아래로 구 씨클 모러 크뤄쓰)의 약자인 BMX용 자
자전거는 언제 봐도 정겹다. 저렴하게 수 있게 만든 자전거다. 바퀴가 넓고 혹 부러지게 만들어져 있으나 여러 위치로 전거는 단거리 흙길 위에서 경주를 벌
운송수단으로 제값을 다한다. 묵묵히. (knobble)이 나 있어 바닥을 차고 넘어 조정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있어 편의에 이는 자동차 경기나 motorcycle 경기처
별로 고장도 없다. 바람 빠진 튜브에 air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차체가 튼튼하게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럼 흙길에서 경주를 하는 자전거를 말
pump (에어 펌프)로 바람만 넣어주면 만들어져 있고 종종 suspension (써스 한다. 바퀴의 싸이즈는 20인치밖에 안
된다. 가끔 기름만 쳐주면 잡소리 없이 펜션)도 장착되어 있어 산악지역에 적 * Triathlon/Time Trial Bike (츠 되며 몸체가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씽씽 달린다. 건강에도 매우 좋다고 한 합하다. 헨들은 일자로 되어 있어 많은 라이에쓰런/타임 츠라이얼 바이 있다. 자전거로 jump (점프)를 하거나
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 사람들이 보통 도로에서도 탄다. 크) - 수영, 바이크, 마라톤 세 가지 여러 재주 (tricks)를 부리려는 사람들

<25면에 계속>

문장석 내과EPIC Healthcare

*각종 메이저 보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환영* 진료과목 DR. JANG SUK MUN (문장석) MD

AETNA *모든 HPN 보험 상품 * 모든 UHC 보험 상품 (AARP, 구 시니어 디멘션) 고혈압, 당뇨 경력-
위장 질환, 간 질환 가톨릭 의대 졸업
예약: (725)202-5040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뉴욕 링컨 병원 수료 affiliated with Cornel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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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8:30-5:30 수액, 영양제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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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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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생활영어 Oct 23 2020 Vol. 757 25

<24면에 이어서> 다. 심지어 break도 없기 때문에 정지 운 사람들, 그냥 세발자전거를 즐기려 허를 받은 것이었다. 재충전이 가능한
이 주로 애용한다. 작은 바퀴에 싱글 스 하기 위해서는 발에 힘을 주어 바퀴가 는 사람들, 그리고 통행수단으로 이용 battery를 사용하고 또한 페달도 사용
피드 (single speed)를 가진 자전거를 돌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같은 자전거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여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이 전기자전
BMX 자전거로 통칭하기도 한다. 는 주로 장거리 경기의 훈련용으로 많 거는 시속 25~32km 정도의 속력을 낸
이 사용되고, 예전 장치들이 발달되지 * Folding Bike (ㅎ홀딩 바이크) - 다. 동네에서도 심심치 않게 출현하며
* Commuting Bike (커뮤링 바이 않았을 시절 추억을 되새기려 하는 사 여행 가서 이용하기 좋은 접이식 자전 여성들이 주로 즐긴다.
크) - 통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람들이 즐겨 탄다. 거다. 접었을 경우 자동차나 선박, 지하
고안된 자전거로 앞쪽에 전조등, 뒤쪽 철 등에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심지 * ‘ㅎㅎ’는 영어 ‘F’, ‘ㄹㄹ’은 영어 ‘R’ 발
에는 짐을 실을 수 있는 받침대, 그리 * Tandem (텐덤) - 앞뒤에 두 사람 어 비행기 여행을 할 때도 경비를 절감 음표기이고, 한글발음 아래 밑줄은 엑
고 흙받이 (fender-휀더) 등이 장착되 이 앉아 타는 자전거다. 누가 더 페달을 할 수도 있다. 센트 표기임.
어 있어 편리하다. 밟을 것인가에 대해 싸우지 않는 한 별
어려움 없이 두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자 * Recumbent Bike (뤼컴번트 바
* Cyclocross Bike (싸이크로크뤄 전거다 (사진). 이크) - 드러누운 자세로 아래가 아닌
쓰 바이크) - 흙길에서 장애물 경기를 앞에 있는 페달을 밟아 주행하는 자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전거다. Road 거다. 가끔 눈에 띄는데, 조금은 불안
bike 처럼 아래로 굽은 헨들과 혹이 난 해 보이지만 타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
바퀴를 갖고 있다. 다목적 (versatile- 면 매우 평화스럽다. 바퀴도 두 개, 세
붜서틀) 자전거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개, 네 개 등이 달린 것도 있고 앞뒤로
cross country (크뤄쓰 컨츠뤼) 경기용 타는 tandem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으로도 사용된다. 있다.

* Track Bike (트뤡 바이크) - 실 * Adult Trike (어덜트 트롸이크) - * Electric Bike (일렉츠뤽 바이 해월 김동준 David Kim
내 자전거 경주를 하도록 고안된 road 성인용 세발자전거다. 균형 잡기가 어려 크) - 일명 e-bike (이-바이크) 또는
bike인데 다만 single gear (씽글 기어) powerbike (파워바이크)라고도 불리 ▶현 카운티 시니어센터 영어강사
만 있고 공회전을 할 수 없어 운전자는 는 이 자전거가 처음 미국에 나타난 것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계속 페달을 굴려 나가야 하는 자전거 은 1895년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첫 특 ▶[email protected]"

Tel:(702)458-0605 / (702)685-4888

7895 W. Sunset Rd. #100 Las Vegas, NV 8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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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Oct. 23 2020 Vol. 75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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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법률 칼럼 Oct 23 2020 Vol. 757 27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 (Change of Status)을 신청하는 것이
고, 미국을 출국하여 다시 입국하기 위
E-2 비자와 신분 니다. 흔히 미국에서 E-2 해서는 해당 대사관 또는 영사관으로
신분의 신청시 10만불, 주 부터 E-2 비자를 정식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한 미국대사관에서 신청 E-2 비자신청인은 원칙적으로 영사와
의 인터뷰를 거쳐야 하는데, E-2 비자
일반적으로 투자이민은 영주권을 취득 본적인신청 자격은 한국과 같이 미국과 시 30만불 수준이 안전하 인터뷰시 투자예상액의 50% 이상을 미
하는 EB-5 (투자이민)와 영주권을 취득 투자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국민에게만 다고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 리 미국에 송금이나 투자해 놓은 사실
하지 않지만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한 적용되며 조약국가 투자자(Treaty In- 이 아닙니다. 컨설팅업과 같 을 입증하면 유리하게 반영될 것입니다.
미국에서 적법하게 거주할 수 있는 E-2 vestor) 비자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 않 그러기 위해선, 사전에 미국을 방문해
(투자비자•신분) 두 가지 모두를 말합 은 경우, 10만불이하의 투자 운영할 사업체의 인수나 설립준비 그리
니다. 어떤 투자이민의 방식이 적절한지 미국과의 투자협정이 되어 있는 국가의 만으로도 E-2비자를 취득 고 은행계좌 개설 등 기초작업을 해 놓
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고 자신의 상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자연인이나 법 한 사례도 많습니다. 아야 합니다.

황에 맞추어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인 모두 E-2 비자•신분의 신청상 투자 투자규모의 상당성과 관련 E-2 비자는 비이민 비자이므로 영사와
자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는 두 가지 해 종종 문제가 되는 것이, 미국대사관 의 인터뷰시 미국에 영구히 거주할 것
영구히 미국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다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투자의 상당성 의 영사나 이민국(USCIS)의 담당심사 같은 인상을 주게 되면 비자발급을 받
면 영주권을 취득하는 EB-5의 방식을 (Substantial)과 투자의 여유성 (Mar- 관으로부터 투자자금이 부풀려진 것이 지 못하게 됩니다. 즉, 미국에서의 투자
선택하는 것이 좋겠으나, 180만 이상의 ginal)이 그 것입니다.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는 것입니다. 보 활동은 일시적인 것이며, 투자활동이 종
투자금액(고용촉진지구에의 투자 90만 통 사업체의 권리금은 세금보고서상 보 료되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
불 이상)과 10명 이상 고용유지의 부담 즉 투자규모가 미국에서의 투자기업 고된 연간순이익의 3배 수준이 적정하 는 것을 잘 밝혀 두어야 비자발급상 문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 다고 보는데, 한인 사업체의 경우 세금 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의 취학기간 중 뒷바라지를 위해 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것이 투자의 상 보고서상 보고된 순이익이 생각보다 적
몇 년간 한시적으로 미국에서 온 가족 당성이며, 투자기업은 E-2 투자자와 가 게 되어 있어 세무당국(IRS) 등에 신고
이 거주하고 싶다면 E-2가 좋겠습니다. 족의 생계수단을 넘어서는 수익을 창출 된 공식 순이익의 7~8배에 상당하는 인
해야 한다는 것이 여유성입니다. 또한 수대금이 지급되는 예가 많기 때문입니
또한 부모 중 한 명이 학생(F-1)의 신분 E-2 투자자는 투자기업의 성패에 대해 다.
으로 미국에 거주하면서 자녀가 동반가 이해관계를 갖고 투자기업을 직접 운영

족(F-2)로 미국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겠 해야 하는데 이를 적극적(Active) 경영 E-2 비자의 신청은 원칙적으로 신청인
지만, 부모의 학생신분 유지자체가 번거 참가의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에 소재한 미국
로울 수 있고 또한 생활비를 한국에서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하여야 합니다.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비와 학비 투자기업의 업종에 대해 특별한 제한은 만약 신청인이 거주하고 있지 않는 제3
를 미국에서 조달하고자 하는 가정에게 없으나 은행에 현금을 예치시켜 놓는다 국에 소재한 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
는 E-2가 현실적으로 최선의 선택이 될 거나 부동산 취득하는 것 같은 수동적 에 신청할 경우 해당 대사관 또는 영사
수 있습니다. 다만, E-2신분의 전제조건 인 투자는 E-2의 목적상 투자로 인정되 관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아 신청해
이 미국내 사업운영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 않습니다. 야 합니다.
관리운영할 수 있는 사업체를 발견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2투자의 상당성(substantiality)이 어

느 정도의 투자를 필요로 하느냐는 사 미국 체류 중 E-2 비자를 신청한다고

E-2(투자비자•신분)의 신청을 위한 기 실판단의 문제로 투자사업체의 성격에 할 경우, 이는 엄밀히 얘기해 신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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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ct. 23 2020 Vol. 757 기고문 The Las Vegas Times

이상봉 박사의 ‘철학과 영성이 깃든 이야기’

“떠날 때는 말없이” 라고 나는,
한국인들이 그말을 행동으로 직접
“떠날 때” 라는 말이 나오기만 하면... 일이 있으니... 한국사람들은, 그 말을 전혀 실천하지를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는 사람이다!
“떠날 때” 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그것은, 바로, “떠날 때는 말없이” 않고서, 그렇다! 한국인들은 그말을 몸소
곧 바로, 이어져 나오는 말이, 라는 그말이, 오직, 입으로만- 회자(膾炙)하는 실천해야만 된다!는 것이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있으니... 실제로는, 전혀, 실천(實踐)이 되고 것으로만-
그것이, 바로, “(떠날 때는) 말없이” 있지를 않다!는 점이다. 끝내고 마는 것이나 아닐까? 왜냐하면...
라는 것이다! 그렇다! 단지, 입으로만- 말로만- 그래야만,
무성할 뿐이지... 사실은, 이 글에서, 내가, 짚어보고 싶은 “이제, 우리 헤어지자!” 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이, 그 무슨, 실제로는 전혀 실천(實踐)이 되지 않고 것이 있으니... 고 해서...
옛날 옛적부터 내려오던 오래된 속담( 있다! 그것이, 바로, 다음의 것이다. “이별을 통보(通報) 하였다!” 고 해서...
俗談)도 아니고... 여자를 괴롭히고, 여자를 때리고,
그 무슨 명언(名言)이나 금언(Adage), 왜? 그럴까? 한국인들은, 여자를 Stalking 하고
격언(maxim), 아마도, 다들, 단지 입으로만, 그말을, 즐겨 사용하고 [stalking- pursue or approach
경구(aphorism)도 아니고... “그것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소리” 있을 뿐이지... stealthily (몰래 접근하고, 추적하여
또한, 노자曰 공자曰, 석가모니나 예수 라고, 실제로는, 그 말을, 전혀 실천(實踐)하고 따라다니는 것)],
가라사대와 같은 알고 있고 또한 그렇게 믿고있기 있지도 않고, 여자를 죽이기 까지 하는...
교주(敎主)의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때문이 아닐까? 또한 行動으로 옮기지도 않고 있는 그런 못된 男子들이,
한국사람들은, 그 말을, 아주 즐겨, 하긴,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소리인 것 것이 분명하고 또한 확실하다. 줄어들고, 또한 없어지게 될 것이
사용하고 있다! 같기는 하다! 그렇다! 한국인들에게는, 그말이, 아닌가?
마치 그 무슨 국민 표어(標語)나 모토
그렇다면...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을까? 왜냐하면, (motto)처럼, 그러니...
사람이 떠나 가는 데... 사람이 이별(離 자연스럽게 쓰여지고 있기는 제발, “떠날 때는 말없이”를 적극
그 이유(理由)는, 딱 한가지, 別)을 하는데... 하지만서도... 실천하도록 하시라!자!
“떠날 때는 말없이” 라는 유행가(流行 더군다나, 사랑하는 남여(男女)가 이상스럽게도, 行動으로는, 전혀, 이제야 내말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歌) 때문에, 헤어지는데... 실천을 하고 있지 않다! 들었는가?
그렇게 된 것이리라! 어떻게? 아무말도 없이 “말없이” 헤어질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수가 있단 말인가? 그래서... 내가, ~ Sang Bong Lee, Ph. D.
韓國人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Dr. Lee’s Closing Arguments,
하지만... 내가, 볼 때에, 아주 이상스러운 그대! 그대 같으면... 있으니... Dr. Lee’s Lessons: Discovering
“떠날 때는 말없이” 정녕 그렇게 그냥 그것은, 바로, Your Nature,
가버릴 수가 있겠는가? 한국인들은, 그말을, 行動으로 Dr. Lee’s Iconoclasm.(sblee707@
실천해야만 된다!는 것이다. hotmail.com)
그렇기 때문에...

각종 잔치떡 파티용 떡주문 환영

전화:(702)773-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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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뉴스 Oct 23 2020 Vol. 757 29

44년만의 모녀 상봉 “널 버린게 아냐”

" 종자 가족 ‘언택트 상봉’ 현장은 그야말 상애씨는 1976년 외할 하고 살았다”고 했다. 쌍둥이 언니 윤씨
로 눈물 바다였다. 미국 입양아 윤상애 머니 손을 잡고 남대문 는 “아버지는 잃어버린 딸만 그리고 술
상애야. 예쁜 우리 딸. 빨리 만나자. 못 씨의 쌍둥이 언니인 윤상희씨도 울먹이 시장으로 외출했다가 만 마시다가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말
찾았으면 눈감고 못 죽었을 텐데 이제 며 “우리는 널 절대 버린 게 아니야, 널 실종됐다. 그녀는 겨우 했다.
소원이 없다."- 44년 만에 딸의 얼굴을 항상 찾고 있었어”라고 했고, 오빠 윤상 3살이었다.
본 친어머니 이응순 씨(78) 명(51)씨도 눈물을 흘리며 모니터 앞에 상애씨는 통역을 통해 "경기도 수원의
(영어로) “믿겨지지 않아요. 빨리 가족 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가족들은 그날 이후 상 한 병원에 버려졌다고 전해 들었다"며 "
을 안아보고 다 같이 식사할 수 있었으 애씨를 애타게 찾았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
면 좋겠어요.” (한국말로) "엄마 예뻐요. 미국으로 입양되어 44년만에 가족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 됐다. 쌍둥이 언니와 오빠가 있을 것이
엄마 사랑해"- 친모를 찾은 미국 거주 찾은 윤상애(미국명 데니스 맥카티)씨 고 통금시간을 꽉 채워가며 아이를 찾 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답했다. 이에
윤상애 씨(47) 가 미국에서 화상을 통해 한국의 어머 는다는 전단을 붙이고 돌아다녔다. 서 쌍둥이 언니 상희씨는 "수원까지 갈 거
지난 15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경 니, 쌍둥이 언니, 그리고 오빠 등 친가 울에 있는 보육원은 모두 찾아다녔지 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서울에서만 너
찰청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장기실 족과 44년만의 극적인 상봉을 했다. 비 만 허사였다. 결국 가족들은 상애씨가 를 찾았다녔다"며 "우리는 절대 널 버린
록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미국을 연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남대문시장에 게 아니다. 호적도 여전히 이름이 남아
결한 화상 상봉이었으나 기쁨과 설움이 서 생업을 이어갔다. 어머니는 남대문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교차한 이들 가족의 심정이 고스란히 시장에서 한복집을, 오빠는 복권방을
드러나는 광경이었다. 열었다.
어머니 이씨는 북받치는 감정에 흐르
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으며 한국말 20년 전 KBS ‘아침마당’까지 출연해
을 거의 못하는 상애씨는 종종 어눌한 상애씨를 찾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
말투로 “엄마 예뻐요” “엄마 사랑해”라 었다.어머니 이씨는 “40년 동안 남대문
고 반복해 말했다. 시장에서 장사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내가 쌍둥인줄 처음 알아” 보며 ‘혹시 내 딸 아닌가’하는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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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ct. 23 2020 Vol. 757 전면 광고 The Las Vegas Times

:

:

. 501(c)3

(Asian Community Development Council ACDC)

(Direct Cash Assistance Program)

$300.00 .

.

. (COVID-19)
.

:
1. (Medicaid)

2. (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SNAP)

3. (Supplemental Security Income SSI)

4. (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Families TANF)

5. (Unemployment Insurance)

48 .

http://bit.ly/acdcnv702

(702) 738-0800 [email protected]

(Joy Avenda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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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영어이야기 Oct 23 2020 Vol. 757 31

크리스토퍼 김 영어 이야기 : epistle 편지, 서한 (書翰) 언어가 점점 유치하고 극단적으로 변질
감리교 은퇴 목사 될 때 e-mail 이나 전자 text 가 아닌 진
징역을 살고 있는 사람의 편지를 감히 ' Eighteenth century poetry consisted 지한 편지를 주고 받을 때 epistle 이라
"청와대에 가면 '아침'을 못 먹는다,"는 옥중서신'이라고 하는 신문과 TV 기자 of several types of literature includ- 는 낱말이 빛을 보는 게 아닐까...?!
말이 있다. 아침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들의 수준을 판단하기 어렵다. ing epistle, hymn, song etc. 나도 영어 이야기를 epistle 를 쓰는 마
다는 말일까...?! 19 세기의 시문학은 여러 문학이며 편 음으로 매일 아침을 경건하게 보내려고
아니다. 옥중서신은 성경에서 바울이 옥살이를 지 (서한), 찬송 그리고 노래 등을 포함 노력하고 있다.
하면서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그리고 하고 있었다. 사진 ㅡ 자동차 번호가
거기서 먹는 아침 식사는 조찬 (朝餐)이 빌레몬에게 보낸 신앙의 중추역할을 하 EPISTLE
라 해야 어울린다. 문 대통령은 야야 대 는 편지다. 그리고 성경의 어떤 편지는 그리고
표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아침식사를 했 In one epistle, he declares that men 옥중서신 쓰는 바울 사도
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다. 물론 점심은 그런 편지를 영어로 letter 라고도 하지 and women are equal.
오찬 (午餐), 저녁은 만찬 (晩餐)이라고 만 epistle 이라고 특별히 이름 붙이기 어떤 편지에서 그는 (어쩌면 바울 사도)
해야 격이 높아 보이는지 ~ 까지 한다. 그것을 사기범의 편지 (따지 남자와 여자를 평등하다고 선포한다.
고 보면 거짓 투성이의 말장난) 를 감
편지라는 말은 우리 처럼 서민들이 쓰 히 옥중서신이라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이런 사연의 epistle 이야 말고 참 epis-
는 말이고 좀 지체 높은 사람들은 '서 싶다. tle 답다.
신 (書信)'이라 해야 그 기사를 쓰는 기 epistle 은 그리스어의 epistole 가 그 The novle begins with an epistle
자의 품격과 지식이 높아진다고 생각하 뿌리인데 그냥 편지라기 보다 그 안에 describing the courage and tension
는 모양이다. mission 이나 command 가 담겨있다. of a soldier waiting for the snow.
그 시는 (사막 등에서 전쟁하는) 군인이
그러다 보니 만일 개나 소가 편지를 쓸 하긴 대한민국의 여권 조속들은 그 사 눈 내리기를 기다리면서갖는 용기와 긴
수 있다면 견지서신 (犬之書信) 이나 깃군 편지를 command 로 여기는지 모 장감을 묘사하는 편지로 시작한다.
우지서신 (牛之書信)이라 할 테고. 쥐 르지만, 모든 것을 냉철하게 판단해야
가 죄를 지어 교도소에 들어가서 편지 할 언론기관에서는 옥중서신이라는 말 나도 신학공부를 하면서
를 쓰면 쥐의 옥중서신 (鼠之 獄中書信) 을 모독하지 말아야 한다. I also studied the four gospels and
이라고 대서특필해야 할 것인지 모르겠 the epistles.
다. 차원 높은 편지인 epistle 은 장편의 시 나 역시 네개의 복음 (마태, 마가, 누가,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하고 교도소에서 와 같이 취급받았다 요한)과 서한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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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Oct. 23 2020 Vol. 757 건강 The Las Vegas Times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증상…갑자기 발진 생기면 의심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는 갑 를 받으면 스트레스 조절 호르몬 며 "또 대장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스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작스러운 두통을 야기할 수도 있다. 인 코르티솔을 분비한다"며 "이 설사 혹은 변비 증세가 생길 수도 서 모근과 두피 건강까지 영향을
코르티솔은 혈당처리 능력을 약 있다"고 말했다.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이 메이어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헤치는 화시킬 뿐 아니라 체내 지방과 단 클리닉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최대 주범은 아마도 스트레스일 백질 탄수화물 대사 작용에도 영 ▶집중력.기억력 감퇴=스트레스
것이다. 최근 미심리학협회 리서 향을 미쳐 체중을 증가 또는 감소 는 뇌기능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 ▶감기=스트레스로 인해 면역기
치에 따르면 조사대상 3명 중 1명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친다. 레바인 박사는 "스트레스 능이 저하되면 신체는 외부 침입
이 스트레스가 심리적 혹은 정신 도 스트레스는 갑자기 폭식을 하 조절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 에 대항할 능력도 떨어져 쉽게 병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고 응 거나 음식을 거부하는 등 식습관 분비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 에 걸린다. 레바인 박사는 "면역
답했다. 이는 시니어들도 예외는 에도 영향을 미쳐 체중변화를 일 억력 감퇴와 불안 우울증세까지 기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와 싸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 으킬 수 있다. 동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 능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나치기 쉬운 스트레스로 인해 발 며 "그래서 나타나는 대표적 증
생할 수 있는 각종 신체 증상에 ▶위장장애=스트레스는 다양한 ▶탈모=스트레스는 머리카락이 세가 바로 감기와 구순포진(cold
대해 알아봤다. 방법으로 소화기능을 교란시킨 빠지고 새로 나는 사 sore)"이라고 말했다.
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슴통증을 이클도 교란시킨다.
▶피부 발진=갑자기 신체의 한 동반하는 위산과다. 메이어클리 심각한 스트레스는 ▶두통=평소에 없던 두통이 갑
부분이 가려우면서 발진이 생긴 닉 데보라 로즈 내과전문의는 " 정상보다 많은 양의 자기 생겼다면 스트레스를 그 원
다면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 위산 과다는 소화기능을 떨어뜨 머리카락을 빠지게 인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는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스트레 려 가스와 복부팽만을 야기한다" 하는데 이는 스트레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스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대처하기 위한 호르몬을 분비하
신체는 이와 싸우기 위해 히스타 는데 이런 호르몬들이 뇌혈관과
민이라는 화학물질을 분비하게 신경계를 변화시켜 두통을 일으
되는데 이 히스타민 분비가 장기 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스트레
화되면 앨러지 반응을 일으켜 발 스를 받으면 근육축소가 일어나
진이나 두드러기를 야기한다. 또 두통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평소엔 별
문제없던 비누나 기온 차 혹은 화
장품 세제 등에도 피부가 예민하
게 반응해 피부 발진이 생길 수
도 있다.

▶체중변화=내과 전문의 샤난
레바인 박사는 "신체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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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여행 Oct 23 2020 Vol. 757 33

라스베가스 가볼 만 한곳 Wild West Horseback
Adventures

Wild West Adventures에서는 45 분 tures.com/contact-us
이내에 야생 무스탕, 강물, 아메리카 원
주민 및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깎아 만
든 자연 사막 트레일을 가로 질러 실제
와 같은 서부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Wild West Adventures는 개척자, 카
우보이 및 초기 탐험가들이 한때 즐겼
던 와일드 웨스트를 엿볼 수있는 모든
사람과 모든 사람을위한 다양한 여행
을 제공합니다. 이전에 말을 타본 적이
없더라도 노련한 암소 손이 체중과 경
험에 따라 말을 선택한 다음 자연스럽
고 튼튼하고 아름답게 아름다운 풍경
을 안내하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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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골드워터

702-757-8535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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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Oct. 23 2020 Vol. 757 뉴스 The Las Vegas Times

"美 국민 한국 호감도 역대 최고"

한국은 미국 싫다며 중국 쪽으로 눈 공연이 미 전역에서 매진되는 사례가 사를 하던 2017년에는 75%까지 올라 미국과 한국을 파트너로 여긴다는 응답
돌리고 있지만… 이어졌다는 데 주목했다. 또 영화 '기생 갔었다. 자는 74%였다. 첫 조사가 시작된 2012
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 년에는 65%였다.
시카고국제협 조사 100점 만점에 품상을 받은 첫 외국 영화가 됐고, 코로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미군이 방
처음 60점대 나19 정국에서 넷플릭스는 그 어느 때 어에 동참할 수 있다는 항목에는 58% 미국이 한국과 공정하게 무역을 하
코로나19 방역·K-팝 인기·영화 ' 보다 한국 TV 프로그램을 미국 가정에 가 그렇다고 응답, 지난해와 같았다. 고 있다는 응답자는 68%로 2017년의
기생충'영향 많이 소개했다고 전했다. 53%보다 크게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
日도 65점 최고치, 中 32점 최저치, 중국의 부상을 중대 위협으로 느낀다 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이래 한미 자
北은 19점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적은 확진자와 는 응답자는 55%로 지난해 42%보다 유무역협정(FTA) 개정 등을 치적으로
사망자를 낸 한국의 코로나19 대처도 늘었다. 내세워왔다.
한국에 대한 미국 국민의 호감도가 100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조사를 담
점 만점에 60점으로 1978년 조사 시작 당한 칼 프리도프 CCGA 연구원은 "국
이래 최고 수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무대에서 이런 지속적인 성공은 미국
나왔다. 대중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미 외교분야 여론조사기관 시카고국제 말했다. 미국인 2명 중 1명(47%)은 한
문제협의회(CCGA)가 한국국제교류재 국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이 매우 효과
단(KF)의 지원으로 조사해 19일 발표 적(21%)이거나 어느 정도 효과적(26%)
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한국에 이라고 응답했다. 미국 대응이 효과적이
대한 호감도는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었다는 응답은 37%에 그쳤다.
나왔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 역시 올랐다. 미국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9일까지 미 전 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2018년 62
역 성인 2천111명을 상대로 이뤄졌으 점에서 올해 65점으로 뛰어 역대 최고
며 1978년 첫 조사 이래 역대 최고 수 치를 기록했다.
준이다.
반면에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같은 기
1978년 조사 당시 47점이었다가 2010 간 45점에서 32점으로 떨어져 역대 최
년께 50점대로 진입, 이번에 60점대로 저치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올라선 것이다.
북한에 대한 호감도 항목에서는 19점이
호감도 상승 배경으로는 방탄소년단 나왔다. 북한은 첫 조사가 이뤄진 1994
(BTS)와 영화 기생충 등 성공적인 문 년에 34점이었고 20∼30점대에 주로
화 수출과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등 머물다가 이번엔 10점대로 떨어졌다.
이 꼽혔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를 미국에 대한 중
CCGA는 최근 한국 음악이 빌보드 차 대 위협이라고 인식하는 응답자는 51%
트 상위권에 오르고, BTS 등 한국 가수 였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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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주사랑 장로교회

Henderson Christ Love Presbyterian Church

장년부 예수를 믿으시면

주일 낮 예배 / 12:45pm

수요 성경 공부 모임 10am-11am 1.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한복음 1:12)
새벽예배(화~토) / 5:30am
2.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요한일서 1:9)
구역예배/매주 1회 각 구역별 -교회 약도-

주일학교 Pebble N 3.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요한복음 5:24)

Christ 4
Love
Church
주일학교 / 1:00pm 중고등부 / 1:00pm Green Valley s 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요한복음14:6)
Pecos
청년부 예배(금요일) / 6:30pm Eastern

청년부 Coffee Break / 주일 4:00pm 5.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요15:7)

한국학교(가을학기 온라인수업) I-215

8월 29일-11월 14일(12주간 토요일) 11:00am~2:00pm 215

2 South Pecos Rd. Henderson, NV89074 (Tel)702.304.0324 / (Cell)702.769.9994 예수 믿으세요!!!
담임목사 : 남동우 (Rev. Dong Woo Nam)
[email protected] / www.HendersonK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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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Oct. 23 2020 Vol. 75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우리좋은장로교회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제자훈련 및 G.B.S

1부 : 11:30 AM 유. 초등부/중.고등부 예배 1) 101반: 기초반 5주 W. Warm Spring Rd
2부 : 1:00 PM 주일 1:00 PM 2) 201반: 성장반 10주 W. Robindale Rd
담당 전도사: Minie Choi 3) 301반: 제자반 10주 W. Windmill Ln
수요예배 4) 401반: 사역자반 10주 우리좋은장로교회
청년 대학부 (CELL 모임) 5) 성경지리연구반
수요일 7:00 PM 목요일 7:00 PM 6) 인물별 성경연구 www.woorijoeunchurch.com

새벽기도회 한국학교 담임목사: 임명진 S. Buffalo Rd
S. Durango Rd
화~토 5:50 AM 토요일 10:00AM-1:00PM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행복한 교회, 즐거운 교회, 맛있는 교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담임 사관: 이 성오

(702) 565-9578 ext. 1222
e-mail: [email protected]

복된교회해 외 한 인 장 로 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오직 생명 사랑! 오직 선한 일에만 부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년부·기타 주일학교·찬양·기타 N

하늘지기 양육학교(한국학교) 주일예배 1부 11:00AM 아동부 주일 11:00AM [찾아오시는 길] W E

한글 미술 음악 체육 무료 지도 주일예배 2부 1:30PM 중고등부 주일 11:00AM S

수요일 예배 7:00PM 청년부 주일 2:45PM ← W. Sahara Ave.

9031 9021 8991

OJAH Restaurant
새벽기도회 화~토 6:00AM 하늘지기양육학교 주일 11:00AM S. Fort Apache Rd.

합심기도회 주일 10:30AM 찬양대 주일 10:00AM Subway
Bank of
사랑방(제자훈련) 주 중 정한 시간 찬양팀 주일 1:30PM The West
마리아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주일 10:45AM ←
예배 전 찬양 주일 1:30PM
에녹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수요일 6:45PM S. Durango Dr.
복된교회

8929

←

8929 W. Sahara Ave . LV, NV 89117 담임목사 김동현 Rev. Dong Hyun Kim
전도사 행정 한국학교 신경애
702-562-0917 http://www.blessedchurch.net
사역자 아동부 청년부 김미숙 / 중고등부 Ryan Shin
가까운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으세요 찬양대 지휘 홍현영 / 찬양사역자 최규영 / 반주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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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칼럼 Oct 23 2020 Vol. 757 39

은혜와 사랑의 교회 새로운 시작 주 옮겨야 하는 장막은 무엇을 상징합
니까? 아브라함은 이 땅에 살지만 이 땅
담임목사 박은호 앗이 떨어질 때, 그 씨앗에서 믿음이 싹 관찰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 에 속하지 않는 이방인이요(stranger)
트고 자라기 시작합니다. 으면 잘못된 옛 생각과 삶을 청산하고 순례자(pilgrim)라는 것입니다. 세상
“ 거기서 돌이킨다는 의미에서 회심(回 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상징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당신이 보여주 心)했다는 말을 씁니다. 그런데 어떤 사 는 것이 장막입니다. 제단은 무엇인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모델로 아 실 땅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 람은 예수 믿고 회심했지만 여전히 한 요? 어느 곳에 정착하여 살든지 자신은
브라함을 언급합니다. 아브라함은 본래 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시겠답니다. 아 두가지는 회심하지 못합니다. 예수 믿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하나님 백
하나님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습 브라함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복을 악한 행실들, 거짓된 사상을 버렸지만 성, 천국 시민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니다. 약 4,100년 전 그가 살던 갈대아 받게 하신답니다(창 12:1-3). 이것이 당 한두가지는 계속 붙들고 삽니다. “이것
우르는 (오늘날 이라크 부근) 달의 신 시 아브라함에게는 황당한 약속이었습 만은 포기할 수 없어요”라고 말합니다. 창세기의 아브라함 스토리를 읽어내
난나(Nannar)를 비롯해서 다양한 신들 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는 자 그 사람의 신앙이 그것 때문에 뿌리를 려가다 보면 아브라함이 장막과 제단
을 섬기는 자들이 존재하는 땅이었습니 식 조차 없었고 이미 그들 부부는 나이 내리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을 잃어버릴 때마다 문제에 빠지는 것
다. 그 땅의 신들을 숭배하며 살던 아브 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 봅니다. 참된 믿음의 시작은 단호함과 을 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넘어
라함을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부르셔서 브라함은 그 말을 믿고 순종하여 장거 철저함을 요구합니다. 죄악된 것으로부 지고 시험에 빠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나안 땅(오늘날 지중해 동해안, 요단 리 이사를 시작합니다. 이것은 대단한 터 확실히 단절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순례자임을 망각하고 지나치게 이 땅에
강 서쪽 지방)으로 이동시킨 사건이 성 모험이요 큰 믿음의 발걸음이었습니다. 집착할 때, 삶에서 예배의 자리를 잃어
경 첫 권 창세기 12장에 기록되어 있 드디어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납니다 버릴 때 추하게 전락할 수 있는 것이 그
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이 너무 훌륭했지만, (12;4). 아버지 때문에 지체되었던 순종 리스도인들입니다.
그의 순종이 완전했던 것은 아닙니다. 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아브라함의 가나안 지역 이동은 오늘날 처음부터 믿음과 순종이 완벽한 사람 아브라함의 나이가 75세였습니다. 나이 이 글을 통해서 아브라함 인생의 새로
이스라엘의 본격적 태동을 알리는 사건 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고향과 친척, 아 는 믿음을 갖는데 장애가 될 수 없다는 운 시작을 잠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
일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도 연 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셨지만,갈 것을 보여줍니다. 리의 인생에도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지
결되는 구속사(救贖史)적 의미를 담고 대아 우르땅을 떠날 때 아버지와 조카 않은가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정착하 롯도 함께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창 아직은 조카 롯이 동행하고 있지만 드 로 인해 우리 개인은 물론, 그 동안 착취
고 약 2,100년 후에 그의 후손으로 예 11:31-32; 12:4). 그리고 아브라함은 아 디어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갑 를 당했던 지구 온 땅 전체가 새롭게 시
수 그리스도가 그 땅에 오셨기 때문입 버지가 죽을 때까지 하란에 머물러 있 니다(12:5). 이 순종 이후의 결과가 매 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렇
니다. 오늘날 인류의 3분의 1이 믿고 따 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란은 갈대아 우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 새로 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우리 삶의
르는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후손 우르와 가나안 사이에 있는 중간지점이 운 국면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긍정적 변화, 새로운 도약이 가능한 때
인 셈입니다(마태 1:1 참조). 라 할 수 있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입니다. 코로나 위기(危機)의 때가 누군
긴 했지만 하나님이 지시하신 가나안까 먼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 가에겐 위험(危險)의 시간일 뿐이지만,
아브라함에게 처음으로 믿음이란 것이 지는 이르지 못한 어정짱한 장소가 하 으로 깨닫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 다른 누군가에는 기회(機會)의 시간입
생겼습니다. 당시 아브라함에겐 거부할 란입니다. 부분적 순종의 땅입니다. 말 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니다. 이 글을 읽은 저와 당신에게는 새
수 없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 혹은 하자면, 예수를 믿지만 마음 한쪽은 여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12:7). 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마음에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을 것입니 전히 세상에 있는 그런 사람과 비교할 처음에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가
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밀접한 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믿음은 두 주인 라고 하실 때 아브라함은 왜 가야 하는
계가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 을 섬길 수 없습니다(마 6:24). 지도 모르고 막연히 순종하여 갔습니
다. 누군가의 마음에 하나님 말씀의 씨 다. 그런데 순종 후에 하나님의 구체적
부분적 순종은 아브라함의 삶에 문제 인 계획을 알게 된 것입니다.
들을 가져옵니다. 그의 아버지 데라로
인해 아브라함의 온전한 순종이 지연됩 또 한가지는,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니다. 조카 롯으로 인해 그와 완전 결별 장막을 칩니다. “…자기에게 나타나신
하기 전까지 많은 문제를 겪습니다.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altar)
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주변에서 새롭게 예수님을 믿은 사람을 장막(tent)을 치니…”(12:7하-8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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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Korean Fellowship Church

하늘의 / 세상의 / 축복의 통로가 되는

예배안내 5430 S. Grand Canyon Rd.
Las Vegas NV 89148
주일대예배 주일 11AM, 1PM
어린이예배 주일 11AM, 1PM 702)596-0691
English Service 주일 1PM 담임목사 김태상
(Rev. John Kim)
새벽예배 화~토요일 6AM
성경통독 세미나 금요일 11AM 라스베가스 휄로쉽교회 YouTube 채널에서
주일예배, 오늘의 말씀(새벽예배),
청년부모임 금요일 7PM, 주일 3PM 한국학교 교육 콘텐츠, 찬양 영상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휄로쉽 문화센터 수요일 11AM

장구, 볼링, 탁구, 등산, 동양화, 기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예배공동체 주일 1, 2부 예배, 영어(Youth) 예배,
새벽예배, 어린이예배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선교공동체 아프가니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난민 선교 및 밀알장애 사역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공동체 독거노인 반찬선교
및 홈리스 사역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말씀공동체 성경통독 세미나,
부서별 연령별 QT모임

자녀들을 믿음으로 가르치는 양육공동체 주일학교, 한국학교, After-School,
Mommy & Me, Summer Schoo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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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Oct. 23 2020 Vol. 757 종교 The Las Vegas Times

성경예화 냥 팽개쳐 버린 십자가의 그림을 보면 았습니다. 감명과 영감을 주는 그림으로 기독교
서 “저건 무슨 그림이예요?” 하고 물었 회사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부

스탠버그의 십자가 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그림입니다.” 그 '내가 지금 예수님께서 만백성을 위해 활신앙을 점검할 시시입니다.

러자 집시여인이 말했습니다. “십자가 죽으셨지만 부활하셨다는 말에 말했 경북대 정충영 교수

‘스탠버그의 십자가'라고 하는 유명한 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모습이군요.” “ 는데 이 말을 들은 저 여인이 저렇게 밝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이 자체의 위 그렇습니다”. “무슨 사연이지요?“하고 은 생명력을 얻고 있지 않는가! 그리고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

대함 못지않게 이 그림과 관련된 일화 집시여인이 물었습니다. 나는 정말 예수의 부활을 믿고 있는가? 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

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스스로 자문자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

예수님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 집 는 부활에 대한 소망과 신앙을 회복했 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

화가 스탠버그라는 성 베드로성당 신부 시여인의 질문이 귀찮았지만 부득이 간 습니다. 그리고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 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의 요청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단하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간단히 들려 달리신 예수님을 그리면서 돈을 적다 [사 53:5]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탁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나 불평하면서 그림그

받은 그림을 얼마동안 그리다가 중단 셨으며 수많은 병자를 고쳐주셨고 착 리기를 팽개치고 뒤

하고 말았습니다. 그림 값을 너무 적게 한 일 많이 했지만 십자가에 못 박혀 로 미룬 자신을 반

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돌아가시었다고 그런데 . 이 이야기를 성했습니다.

그래서 그림 값을 다시 흥정할 생각으 듣던 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

로 그림 그리기를 중단한 것이었습니다. 했습니다. 그래서 스탠버그는 그 여인 그는 다시 회개하

을 달래며 위로했습니다. “울지 마세요. 는 마음으로 기쁘

그는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죽고 만 것이 아니라 부활하 게 그 그림을 그려

페피타 라고 하는 집시를 모델로 하여 셨답니다. 그러니까 울음을 그치세요” 완성하였습니다. 그

세속적인 그림이었습니다. 아마도 나체 그러자 집시여인은 눈을 번뜩 뜨면서 “ 그림이 바로 유명한

화 같은 그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정말로 부활 하셨습니까?” 하고는 금시 '스탠버그의 십자가'

날 그림을 그리다가 잠시 쉬는 시가에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이걸 보 입니다. 이 그림은

모델인 페피타가 초안만 작성한 채 그 면서 스탠버그는 마음에 큰 충격을 받 수많은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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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종교 Oct 23 2020 Vol. 757 43

라스베가스 중 앙 교 회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

“ARISE & SHINE” (Isaiah 60:1)

예배안내 담임 : 임인철 목사

- 주일예배 : 매주 주일 Rev. Lim, In Cheol
1부) 오전 9:45 / 2부) 오전 11:30

- 수요예배 : 매주 수요일 저녁 7:30
- 새벽예배 : 화 – 토 새벽 6시
- 주일학교 : 매주 주일 오전 11시
 모든예배는 현장예배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동시에 드립니다.

모임안내

- Youth 성경공부 : 목요일 / 저녁 8시
- 여성 커피브레이크 : 화요일/8:50 am
- 어! 성경이 읽어지네 : 목요일/10시
- 남성 성경공부 모임 : 목요일/7:30 pm
- 금요기도회 : 금요일 / 저녁 8시
 금요기도회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 성경공부 모임은 zoom으로만 진행됩니다.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담임 : 임인철 목사(Rev. In Cheol Lim)

주소 : 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전화 : (702)489-2999 웹사이트 : www.joongangl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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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Oct. 23 2020 Vol. 757 뉴스 The Las Vegas Times

"여성은 성적으로 위험"…악수 거부한 무슬림 독일 시민권 탈락

여성과 악수를 거부한 무슬림 남성이 그는 이후 시민권 시험에서 최고점을 악수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평소 민권을 얻으려는 속임수로 보인다고 일
"이슬람 극단주의 세계관"을 보였다는 받아 2015년 귀화 증명서를 발급받는 남자들과도 악수하지 않아 여성을 차 축했다.
이유로 독일 시민권 취득을 코앞에 두 자리에서 증명서를 건네주는 여성 공 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 탈락했다. 무원의 악수 요청을 거절했고, 여성 공 남성은 이번 판결에 불복해 연방 법원
무원은 귀화 증명서를 주지 않았다. 이슬람 교도들은 종교적 신념으로 다 에 항소할 수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른 성(性)과의 접촉을 거부한다.
등에 따르면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그는 이에 독일 당국의 조처가 부당하 유럽에서는 무슬림 이주가 증가함에 따
행정법원은 여성 공무원과 악수를 거 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패소한 것이 법원은 이를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인 라 악수가 사회 통합의 가장 민감한 안
부한 레바논 출신 남성 의사(40)의 귀 다. 살라피스트(Salafist)의 세계관이 반영 건 중 하나로 떠올랐다.
화 신청 거부가 타당하다고 최근 판결 된 행동이라고 지적하면서 "독일 국민
했다. 그는 결혼할 때 아내에게 다른 여자와 이 된다는 것은 헌법에 규정된 성평등 2016년 스위스에서는 교사와 악수를
가치에 따라 생활할 수 있음을 증명해 거부한 학부모에게 최대 4천유로(약
법원은 그가 "여성을 성적으로 유혹하 야 한다"고 밝혔다. 535만원)의 벌금을 부과했고, 덴마크
는 위험한 대상"이라고 인식했기 때문 에서는 2019년 초부터 시민권 수여식
에 악수를 거부했고, 이는 독일에서의 법원은 또 "악수가 사회적 지위나 성별 에서 참가자들에게 공무원과의 악수를
정상적인 사회생활의 융합을 거부하는 과 관계없이 오랜 전통을 가진 인사 방 의무화했다.
행위라고 지적했다. 법"이며 사업 및 법률 행위에서 합의했
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일각에서는 현지 관습에 순응
독일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병원에서 하도록 장려하기보다 이를 따르도록 강
선임 의사로 재직 중인 이 남성은 2012 법원은 이어 남성이 다른 남성들과도 요하는 게 "덴마크답지 못하다"는 비판
년 귀화를 신청했다. 악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시 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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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학림사 포교사 제1호 이대덕화 So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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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전 10:30분 - 정기법회
Legacy Dr.
Club Crest Way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참선과(경히스님참선곡)

1. 금강경독송 2. 원효스님의 발심수행장독송
3. 학림사조실(대원) 학산대선사님 법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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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뉴스 Oct 23 2020 Vol. 757 45

미, 테러지원국서 수단 제외키로…북·이란·시리아만 남게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 수괴 오사마 빈라덴이 수단에 거 국으로 지정돼 지난 27년간 강력 들어 미국과 비인도적 부문의 모
일(현지시간) 수단을 미국의 테러 주하던 1998년 알카에다 조직에 한 제재를 받았다. 든 거래를 사실상 금지했다.
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겠다는 입 의한 폭탄 공격을 받았는데, 수단 현재 수단을 포함해 북한, 이란,
장을 밝혔다. 이 이 피해를 보상하기로 합의한 AP는 테러지원국 해제시 수단이 시리아 등 4개국이 테러지원국으
것이다. 경제 회복에 필요한 국제사회의 로 지정돼 있다.
수단이 제외되면 미국이 지정한 수단 군부와 야권의 공동통치기구 대출과 원조를 받을 문을 연 것이 북한은 최근 유엔총회 제6위원회(
테러지원국에는 북한과 이란, 시 인 주권위원회의 압델 파타 알부 라고 평가했다. 법률관련)에서 테러지원국 지정과
리아만 남게 된다. 르한 위원장도 건설적 조치이자 또 대선을 2주 가량 앞둔 트럼프 관련해 미국을 겨냥한 비난 발언
역사적인 변화라고 환영했다. 행정부가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 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 사례처럼 이스라엘과 수교하는 중
해 "수단의 새 정부가 미국의 테러 수단은 1993년 당시 오마르 알바 동 국가군에 수단을 끌어들이려는 북한 대표는 지난 6일 유엔총회 6
희생자와 가족에게 3억3천500만 시르 정권이 무장단체를 지원한다 노력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의 '국제 테러 제거조치' 토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며 " 는 미국의 판단에 따라 테러지원 한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의에서 "일부 특정국가들은 저들
돈이 예치되면 나는 수단을 테러 조치는 수단이 이스라엘과 외교 의 이해관계에 따라 주권국가에
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할 것이다. 관계를 수립하는 방향으로 가는 제멋대로 '테러지원국' 딱지를 붙
미국인을 위한 정의이자 수단을 단계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고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 있으
위한 큰 발걸음"이라고 적었다. 며 제도전복행위에 계속 매달리면
미국은 1979년 테러 행위를 후원 서 반정부 테러 단체들을 지원하
AP통신에 따르면 케냐와 탄지니 하거나 지원하는 국가를 처벌하기 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조선중앙
아의 미국 대사관이 알카에다의 위해 테러지원국 지정 제도를 만 통신이 10일 보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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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Oct. 23 2020 Vol. 757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한 해 1~2명 호주 상어 공격 희생자, 올해 벌써 7명…무슨 일이?

올해 호주에서 상어에 물려 숨지는 일 호주 맥쿼리대학의 쿨 인근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 잇따르면서 기후변화를 하나의 요인 럼 브라운 교수는 "올해
으로 지목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처럼 해안 가까운 곳에 하지만 두 전문가 모두 기후변화로만 올
서 많은 물고기를 본 적 해 상어 공격에 따른 사망자 증가를 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 이 없다"며 "물고기가 이 명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경고한다.
면 이달 초 호주 서부해안에서 한 서퍼 동한 정확한 원인을 알
가 상어의 공격으로 숨지는 등 올해만 수는 없지만, 상어가 물 수년간의 충분한 자료를 분석해야 한다
벌써 7명이 상어의 공격으로 숨졌다. 고기 있는 곳에서 반응 는 지적이다.
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
곧 여름철 서핑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지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바다가 변함에 따라 상어도 변하
고 있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했다.
희생자는 더 늘 가능성이 크다. 었다.

호주에서 상어 공격으로 사람들이 가 상어에 물려 숨지는 일이 급증한 것과 이와 함께 호주에서 상어 공격의 대부 기후변화가 자연환경을 황폐화하고 해
장 많이 희생된 해는 1929년으로, 모두 관련해 일부에서는 단순히 불운이라고 분을 차지하는 황소상어, 백상어, 타이 양 생태계의 작동은 물론 인간과 상호
9명이 사망했다. 1934년에도 7명이 숨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서 거상어 등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작용하는 방법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졌다. 그 원인을 찾는다.
상어 생태학자인 로버트 하코트는 "황 브라운 교수는 "올해 1년 자료로는 어
최근 수년간 상어에 물려 숨지는 사례 수온 상승으로 물고기가 적절한 환경을 소상어처럼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종 떤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면서도 "하지
는 1년에 1∼2건이었다. 찾아 남쪽 해안으로 이주함에 따라 상 들이 남쪽 바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만 우리가 미지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
어도 먹이를 찾아 함께 이동했다는 설 고 있다"며 "북쪽 해안에서 발견되던 타 음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단 한 건의 사망 사례도 없 명이다. 이거상어도 조류의 영향인 듯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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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Oct. 23 2020 Vol. 757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범죄에 지친 콜롬비아 원주민들, "대통령 만나겠다" 상경 시위

끊이지 않는 강력범죄 등에 역 다툼으로 시위에 동참한 에메르손 칠게

지친 콜롬비아 원주민 수천 강력 범죄가 소는 EFE에 "우린 돈을 원하

명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 끊이지 않는 는 게 아니다. 단지 카우카 모

구하며 수도 보고타로 몰려왔 지역이다. 든 마을에 평화가 찾아오길

다.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와 원주민 지도 이들은 두케 대통령과 직접

EFE통신 등에 따르면 8천 명 자들이 자신 만나 대책을 요구하길 원했으

가량의 원주민 시위대가 이날 들의 터전을 나 대통령이 응하지 않자 단

보고타를 행진하며 이반 두케 지키려다 피 체로 보고타로 올라온 것이

대통령과의 공개 면담을 요구 살되는 일도 다. 두케 대통령은 정책 관련

했다. 원주민들이 대규모 상경 시위 잦다. 올해 카우카에서 살해 토론은 의회에서 이뤄져야 한
에 나선 데엔 원주민 거주지 된 원주민들이 76명에 달한다 다며 공개 면담을 거부한 채,
단체 행동을 뜻하는 원주민 역을 중심으로 한 치안 악화 고 원주민 단체는 전했다. 장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단어 '밍가'로 불리는 이들 시 등이 영향을 미쳤다. 대신 보낸 바 있다.
위대는 대부분 콜롬비아 남서 원주민들은 2016년 정부와

부의 카우카주에서 며칠 전 카우카는 옛 최대 반군인 콜 FARC의 평화협정 체결 이후 원주민 시위대는 오는 21일
출발한 후 시내버스와 트럭 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잔 에도 실질적인 평화는 요원한 노동조합과 학생단체 등이 예
등을 타고 600㎞를 이동해 전 당과 '최후의 반군' 민족해방 상황이지만 정부가 원주민 보 고한 반정부 시위에 동참할
날 보고타에 도착했다. 군(ELN), 마약 조직 등의 영 호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한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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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지구촌뉴스 Oct 23 2020 Vol. 757 49

"와인 잘 모르는 한국인들에게 팔자"

짝퉁' 사시카이아 수출 일보직전 급 와인으로 한병에 200유로(약 27만 "(맛이) 꽤 괜찮
일당 덜미, 저가 시칠리아 와인 최 원)를 호가한다. 이들은 시칠리아의 저 다. 하지만 와인
고급 포장 가 와인을 진짜 사시카이아 와인처럼 을 잘 모르는 사
진품 한병에 27만원 짜리 "70% 싸 보이도록 '디테일'에 특히 공을 들였다. 람들에게 팔아야
게" 솔깃 한다"고 말한 대
8만병 선적직전 탄로 일망타진, 사 진품과 짝퉁을 구별하기 위한 라벨의 목이 있다. '완전
기물거품 홀로그램은 물론 라벨 재질과 무게까 범죄'를 위해 와
한국외에 러시아·중국 바이어들 ' 지 똑같이 만들었다. 코르크도 사시카 인이 널리 소비
봉' 될 뻔 이아와 유사한 크기와 모양으로 특별 되지 않는 지역
제작했다. 을 타깃으로 한
저가 와인을 최고급인 것처럼 원산지 셈이다.
를 속여 한국 등에 수출하려 한 일당 아울러 병은 터키에서, 코르크는 불가
이 적발됐다. 리아에서 공급받는 등 국제적 분업 체 하지만 첫 납품 상 이탈리아 경찰이 밀라노의 한 창고에서 압수한
계도 구축했다. 자가 선적되기 직 가짜 사시카이아 와인 상자를 들어 보이는 모습.
15일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
탈리아 경찰은 시칠리아의 값싼 와인을 이들은 이런 식으로 월 4천200병(시 전 경찰이 들이닥 다. 운송차량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
사들인 뒤 이를 사시카이아 브랜드로 가 약 5억3천만원)의 생산 능력을 갖
포장해 해외시장에 판매하려 한 혐의 추고 해외 판매를 준비했다. 이를 대량 치면서 이러한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되는 이 상자에는 2개의 휴대전화 번호
로 밀라노 출신 부자(父子) 2명을 체포 구매하겠다고 나선 이들은 대부분 한
하고 다른 일당 11명을 수사하고 있다. 국을 포함 러시아, 중국 등의 바이어들 가 적혀 있었는데 이것이 수사의 결정
이었다. 바이어들은 진품의 시장가보다
테레니아해에 면한 토스카나주 테네타 70% 저렴한 '가성비'에 혹했다. 이들이 소유한 밀라노의 와인창고에는 적인 단초가 됐다.
산 귀도에서 생산되는 사시카이아는 이 이탈리아 경찰의 도청 기록에 따르면
탈리아 와인 산업의 부흥을 이끈 최고 이들 사이의 대화에서 중간 판매책이 무려 8만병의 가짜 와인이 판매를 기다

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토스카나주 와인산업협회의 프란체스

코 콜피치 회장은 "불행하게도 토스카

이번 수사는 한 경관이 토스카나주 엠 나 특산품에 대한 위조가 매우 광범위

폴리 지역의 길거리에서 우연히 사시카 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아 와인 상자를 발견하면서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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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ct. 23 2020 Vol. 757 지구촌뉴스 The Las Vegas Times

거리에서 목 잘려 '참수' 충격 女 총리 '노브라' 나라가 들썩

프랑스 파리의 북부 교외에서 16일 수 산나 마린(35) 핀란드 총리가 브래지 리비지(가슴골) 룩이다.
업 시간 중 이슬람 예지자 무함마드의 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깊은 가슴골
캐리커처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을 벌 을 드러낸 패션 잡지 화보를 찍은 후 그러나 지지자들은 마린 총리의 옷차
인 역사 교사가 목이 잘려 살해당하 응원과 비판이 동시에 쏟아지며 뜨거 림이 "좋다" "가부장적인 사회문화를
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타파하는 용기있는 여성의 행동"이라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패션 는 찬사를 보내며, 화보 속의 총리처
범인은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체첸 출 추가로 구금되면서 이번 사건으로 체 잡지 트렌디(Trendi)는 재킷에 목걸이 럼 속옷을 입지 않고 가슴골이 드러
신 난민 18세 청년으로 밝혀졌다. 포된 사람은 용의자의 조부모와 2명 만 착용하고 두손을 모으고 있는 마 나는 재킷 차림을 하고 찍은 사진을
의 형제 등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고 린 총리의 화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전했다. 이가운데는 피살된 교사가 다 공개했다.
30km 떨어진 이블린주 콩플랑 생토 니던 학교의 학부모도 포함됐다. 마린 총리는 잡지 인터뷰에서 "코로나
노린 학교 인근 거리에서 중학교 역사 트렌디는 사진 설명에서 마린 총리가 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교사인 사뮤엘 프티(47)가 참수된 채 프티는 이달 초 12∼14세 학생들과 언 10월의 표지 인물로 선정돼 화보를 촬 면서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어
발견됐다. 경찰은 달아나던 용의자가 론의 자유에 관해 수업하면서 이슬람 영했으며 "그가 인플루언서(영향력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명령에 불응하 교 창시자인 선지자 무함마드를 풍자 큰 유명 인사)로 변화를 이끄는 선도
고 저항하자 발포, 용의자는 살해 현 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을 보 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다고 밝혔다.
장 인근에서 숨졌다. 여줬으며 몇몇 학부모가 이같은 수업 문제는 화보를 보면 맨살 위로 화려한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신은 가장 방식에 불만을 표현했고, 한 가족은 목걸이만 걸친 가슴골이 누가 봐도 브
위대하다"라는 뜻을 지닌 쿠란 구절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래지어와 다른 속옷을 입지 않았음을
을 외쳤다 단번에 알게 한다. 마린 총리의 화보는
통신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5명이 가슴골을 강조하기 위해 연출하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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