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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773호 6월 18일 금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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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orean Las Vegas Times, 2021-06-16 21:20:54

Las Vegas Times NO. 773 (6/18/21 Friday)

라스베가스 타임즈 773호 6월 18일 금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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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간합니다, West Flamingo Senior Center 수업료 무료. (카운티등록비 $4)
7월에는 7월 9일(774호)와 7월 23일(775호)로 찾아뵙겠습니다. (702)455-7742 강사 : David Kim
감사합니다. 6255 W. Flamingo Rd, Las Vegas, *Senior Center 에 개강 전 등록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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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

당신이 이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지음

매년 6월이 오면 가슴시리게 적셔오는 한편의 시가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저 하늘의 푸른 별들이 밤새 내 외로움을
떠오른다. 대한민국 아들로 위안해주지 않는가?
아! 동족상잔의 6.25 한국전쟁. 민족의 비극 나는 숨을 마쳤노라. 나는 조국의 군복을 입은 채 골짜기 풀숲에
질식하는 구름과 바람이 미쳐 날뛰는 조국의 산맥을 유쾌히 쉬노라.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 지키다가 이제 나는 잠시 피곤한 몸을 쉬이고 저 하늘에 나는 바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있는 국군을 본다. 드디어 드디어 나는 숨지었노라. 람을 마시게 되었노라.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나는 자랑스런
국군을 본다. 내 손에 범치 못할 총자루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
누런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그대는 자 내머리엔 깨지지 않을 철모가 씌워져 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레 숨지었나니
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고나! 원수와 싸우기에 여기 내 몸 누운 곳 이름 모를 골짜기에 밤이슬 내리는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 한 번도 비겁하지 않았노라. 풀숲에 나는 아무도 모르게 우는 나이팅게일의
장미 냄새보다 그보다도 내 핏속엔 더 강한 대한의 혼이 소리쳐 영원한 짝이 되었노라.
더 짙은 피의 향기여! 나는 달리었노라!
엎드려 그 죽음을 통곡하며 산과 골짜기 바람이여!
나는 듣노라! 무덤과 가시숲을 이순신같이~ 저 이름 모를 새들이여!
그대가 주고간 마지막 말을~ 나폴레옹같이~ 그대들이 지나는 어느 길 위에서나 고생하는 내 나라
나는 죽었노라, 시이저같이~ 의 동포를 만나거든 부디 일러 다오.
조국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조국을 위해 울어 달라고~.
앞으로 앞으로 진격! 진격! 저 가볍게 날으는 봄나라 새여!
혹시 네가 나는 어느 창가에서
원수를 밀어가며 싸웠노라. 내 사랑하는 소녀를 만나거든 나를 그리위 울지 말고
나는 더 가고 싶었노라. 거룩한 조국을 위해 울어 달라 일러다오.
저 원수의 하늘까지
밀어서 밀어서 폭풍우같이 모스크바 크레믈린 탑까지 조국이여!
밀어가고 싶었노라. 동포여!
내 사랑하는 소녀여!
내게는 어머니 아버지 귀여운 동생들도 있노라. 나는 그대들의 행복을 위해 간다.
어여삐 사랑하는 소녀도 있었노라. 내가 못 이룬 소원
내 청춘은 봉우리지어 가까운 내 사람과 함께 물리치지 못한 원수
이 땅에 피어 살고 싶었었나니 나를 위해 내 청춘을 위해 물리쳐 다오.
아름다운 저 하늘에 무수히 나는 물러감은 비겁하다.
내 나라 새들과 함께 나는 자라고 노래하고 싶었노라. 항복보다 노예보다 비겁하다.
아무도 나의 죽음을 아는 이는 없어리라. 둘러싼 군사가 다 물러가도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아!
나의조국 나의 사랑이여! 너만은 이땅에서 싸워야 이긴다.
숨지어 넘어진 내 얼굴의 땀방울을 지나가는 미풍이
이처럼 다정하게 씻어주고 <12페이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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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11페이지 이어서> 내 몸을 즐겨 뜯어가도 한인 2세 에디 이(이 행복)군, 수영대회 종합 2등
나는 유쾌히 이들과 함께 벗이 되어 행복해질
이 땅에서 죽어야 산다. 조국을 기다리며 리의 초등학생이다.
한번 버린 조국은 다시 오지 않으리라. 이 골짜기 내 나라 땅에 한 줌 흙이 되기
다시 오지 않으리라. 소원이노라! 우리의 꿈나무 한인2세 애 행복이는 픽켓팬더(PIG-
디 이(이 행복)는 2021년 5 GOTT PANTHERS) 초등학
보라! 산 옆 외따른 월28~30일까지 애리조나 메 교 4학년이며 라이프타임 수
폭풍이 온다. 골짜기에 혼자 누운 국군을 본다. 사에서 열린 “10주년 스피도 영클럽 골드팀에서 월~금요
대한민국이여! 아무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인바이트 10살이하 수영대 일까지 하루90분씩 연습을
이리와 사자 떼가 강과 산을 넘는다. 국군을 본다. 회” 에서 금3개(50/100M버 하고 있으며 이 클럽에는 8
터프라이스 와 100M브레스 세인 애디 동생을 포함 6~9
트 와 백) 와 은5개(200M 아 세 한인 2세 7명이 같이 건강
이템, 등), 총8개로 종합성적 한 몸을 위해 수영 연습을 하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 고 있다.
으며 부상으로 수영 백팩을
받았다. 2019년 최우수상, 21년 종합
2등 한 행복이는 2018년 7세
때 수영 선수 출신인 할머니
와 같이 수영을 시작 했고, 할
머니는 애디의 강점을 백스트

내 사랑하는 형과 아우는 시베리아 먼 길에 누런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그대는
유량을 떠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소위 였고나.
운명이라 이 슬픔을 모른체 하려는가! 가슴에선 아직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
아니다. 운명이 아니다. 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
아니 운명이라도 좋다. 엎드려 그 젊은 주검을 통곡하며
우리는 운명보다는 강하다! 강하다! 나는 듣노라.
이 원수의 운명을 파괴하라. 그대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
내 친구여!
그 억센 팔 다리 - 1950년 8월 그믐 광주(廣州) 산곡(山谷)에서 이번대회는 미4개주 네바다, 록 이라고 한다. 할아버지, 할
그 붉은 단군의 피와 혼 애리조나, 뉴 멕세코, 콜로라 머니는 어린 손주 자랑에 덧
싸울 곳에 주저 말고 죽을 곳에 죽어서 숨지려는 -<모 윤 숙 지음>- 도가 참가해서 자웅을 겨룬 붙여 행복이가 수영을 즐기
조국의 생명을 불러 일으켜라. 대회로, 행복이는 2019년 7 고 기록에 도전하며 정신적
조국을 위해선 *모윤숙 시인은 6.25전쟁으로 서울을 떠나 피난을 월 캘리포니아주 에서 열린 으로도 건강한 선수가 되길
이 몸이 숨길 무덤도 내 시체를 담을 작은 관도 가다가 경기도 광주근처 산에서 갖 죽은 어린 육군 쥬니어 올림픽 수영대회 8세 바란다고……
사양하노라. 소위의 모습을 보고 안타깝고 슬픈마음에 이 시를 이하에 참가 금3개, 은2개, 계
오래지 않아 거친 바람이 내 몸을 쓸어가고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들의 값진 희생을 추모 5개로 최우수상 영예의 기록 <기사제공 동욱>
저 땅의 벌레들이 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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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13

일론 머스크 보링사, 라스베이거스 터널루프 일반에게 공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지하 리는 구체적인 콘크리트 산업 컨벤션과 미디어 매체 투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 운행하는 승용차가 아닌 지하철이 있
40피트 깊이, 4마일 터널교통망 완 동시에 6월 8일에 시작되었다. 컨벤션 었다. 하지만 컨벤션 참가자가 없어서, 는 고정 철도 안내도로에서 운행된다.
성 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테슬라 차량들 그 이후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지상 전기차, 우주 로켓 이어 땅속 을 타고 지하 루프를 따라 이동한다. 그러나 지난주에 터널 루프가 개통됨
이동 시스템 도전 총 공사 기간은 대략 18개월로, 이 정도 에 따라 차량 수가 상당히 줄어들 것이
컨벤션루프는 컨벤션센터 이용자들의 규모의 터널 공사를 위해서는 빠른 소 고 코로나 사회적 거리 제한 때문에 차
전기차 테슬라와 로켓 팰컨9, 우주선 시설 내 무료 이동 수단으로, 3개의 역 요 시간으로 간주된다. 량당 최대 용량은 3대로 제한되었다. 그
크루드래건으로 지상과 우주에서 이동 (지상 2, 지하 1)과 양방향 터널로 구성 리고 안전상의 이유로, 초기 계획에서
수단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 돼 있다. 각 터널의 폭은 3.6미터다. 이 루프는 지하 40피트 깊이의 편도 차 차량의 완전 자동화가 요구되었음에도
크가 혁신의 세번째 무대로 택한 곳은 량 터널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불구하고, 각각의 테슬라 차량에는 운
땅속이었다. 62대의 전용 테슬라 전기차가 투입돼 터널 길이는 약 0.8마일이다. 이 터널들 전자가 있었다.
운행하며, 걸어서 20~30분 걸리는 거 은 기존의 컨벤션 센터 캠퍼스와 140만
그의 새로운 야심작이라 할 지하교통 리를 2분만에 갈 수 있게 해준다. 시간 평방피트의 새로운 전시 및 컨벤션 빌 Boring Co.는 일단 코로나 제한이 해
망 터널루프가 구상 5년만에 라스베이 당 수송 인원은 최대 4400명(편도 기 딩을 연결한다. 제되면 시스템을 가능한 한 빨리 최대
거스에서 처음으로 개통됐다. 시 당국 준)이라고 한다. 작동 용량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압력
이 사업 승인을 내준 지 2년여만이다. 세개의 여객역이 있는데, 하나는 기존 을 받을 것이다. 보링 사는 라스베이거
컨벤션센터는 현재는 차량 1대당 3명이 컨벤션 홀의 양 끝 근처에 있고, 다른 스 컨벤션 방문객 당국과 4,860만 달
일론 머스크의 보링 사는 지난 주 라스 탑승하지만 나중엔 최대 12명이 탑승 하나는 새로운 홀 확장에 따른 것이다. 러 계약을 맺고 주요 컨벤션 기간 동
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캠퍼스 아래 4마 할 수 있는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승객들은 약 2분 안에 전 노선을 시속 안 시간당 3,960명의 승객을 수송한다
일 5,250만 달러의 터널 루프가 대중에 밝혔다. 또 지금은 운전자가 직접 차량 40마일의 속도로 횡단할 수 있게 되는 는 계약이되어 13시간 동안 미치지 못
게 공개되면서 첫 실전 테스트를 했다. 을 몰지만 궁극적으론 자율주행 시스템 데, 이는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의 약 10 할 때마다 최대 $450만 달러의 벌금이
을 도입할 계획이다. 분의 1에 해당한다. 부과된다.
최초의 터널 루프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전미주에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 호손에 본사를 둔 보링 사는 실제로 두 컨벤션센터 루프 프로젝트는 규모와 범 라스베이거스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하
한 이후 라스배이거스에서 처음으로 열 달 전 터널 루프 공사를 마쳤다. 그리고 위가 미국 국회의사당 단지 내 미니 지 였고, 라스베이거스 블르바드 앙코르호
하철과 유사하지만 한 가지 큰 차이가 텔까지 추후에 터널루프가 연결될 전
있다. 국회의사당 시스템은 자유로이 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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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한국방문시 반쪽자리 자가격리 면제?..."혼란만 가중"

형제.자매 제외등 불합리한 자가격리 지침..미주동포사회 불만폭증

이에 LA총영사 은 화이자, 얀센, 모더나, AZ,코비쉴드 우선 코로나19 검사를 총 3회 실시하
관(총영사 박경 (AZ-인도혈청연구소), 시노팜, 시노벡 고 자가진단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
재)은 한국 정부 등이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 록 하여 매일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의 해외 입국자 질 등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
2주 자가격리 면 국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완료자라하 사 3회에는 출발 72시간 내 발급 받은
제 확대에 대응 더라도 격리면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음성확인서, 입국 후 2회(1일 차, 6~7일
하기 위한 태스 ▶해외 예방접종 완료 재외국민 직계 차) 등이다.
크포스(TF)팀을 가족 방문 시 격리면제(형제.자매제외)
구성했다고 15 ▶격리면제서발급절차는 현재의 격리
일 밝혔다. 면제서 신청절차에 따라 심사기관(관
계부처, 재외공관)에 격리면제신청서
TF팀은 권성 류, 서약서,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
환 부총영사를 여야 하며, 심사기관에서 심사한 후에
팀장으로 양상 격리면제서를 발급하게 된다.
규 민원영사, 이
상수 법무영사 >재외국민등이 국내직계가족 방문 등
로 구성됐다. TF 의 사유로 격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팀은 7월 1일부 재외공관(LA 총영사관)에 격리면제 신
터 시행 예정인 청서와 가족관계 증명서류, 예방접종
‘해외 코로나19 증명서,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백신접종자 격
7월1일부터는 해외예방접종완료자가 리면제 발급 업 >기업인 등이 중요 사업활동을 위해 향후에는 예방접종완료자의 입국증
격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중요 사업 무’를 위한 체계 격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기업인출 가에 대비하여 방역관리가 가능하도
상 목적, 학술공익적목적, 인도적 목적 적인 준비에 나 입국종합지원센터(1566-8110, www. 록 입국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지속해
등 현재 변이 미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선다. btsc.or.kr)를 통해신청서를 접수하면 서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국정부
사람들에 대한 격리면제기준을 적용하 심사부처에서 요건을 심사한 후 격리 는 밝혔다.
여 심사할 계획이다. 인도적 목적에는 LA총영사관 측 면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장례식의 경우 14일 이내, 그리고 배우 은 TF팀을 통해
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방문 외교부 본부의 구체적인 시행지침이 이와 함께, 국내 감염확산을 사전에 방
이 포함된다. 내려오는 대로 한인사회에 자가격리 지하기 위해 격리면제자에 대한 방역
면제 신청방법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이에 더하여, 재외국민 등이 국내에 거
주하는 직계가족(배우자,본인및배우자 앞서 한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한인 라스베가스 뷔페, 셀프서비스로 전환,
의직계존비속)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시민권자와 재외국민이 직계가족 방문 '태양의 서커스 쇼', 재오픈 임박
추가적으로 격리면제대상으로 인정된 을 목적으로 자가격리 면제를 받으려
다. 또 질의사항에 외국국적 재외동포 면 재외공관에 ‘격리면제신청서, 가족
도 한국에 직계 존비속이 있으면 이에 관계증명서류, 예방접종증명서, 서약서’
해당한다고 나와 있다. 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주한인동포들은 한국정부의 자가격 팬데믹 기간에도 라스베이거스 지역 럭스 호텔에서 다시 공연을 시작한다.
리 완화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불합리 에서 유일하게 영업을 계속해 온 사
한 조치에 불만이 나오고있고, 혼란이 우스포인트 호텔의 가든 뷔페가 최근
가중되고 있다. 형제.자매가 제외되어 셀프서비스로 전환해 고객들로 붐비
있고, 경우에따라서는 직계가족증명도 고 있다.
어려움이 있다. 한국정부도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재외공관도 증명서발급을 ▣7월 1일 이후 한국 방문 계획 있다면 이전에는 코로나 방역 규정으로 인해
위한 준비가 안되어있다. 재외공관에 꼭 확인할 사항들이 있다. 직원들이 주문한 음식을 테이블로 가
문의가 빗발쳤다고 한다. 당분간 혼란 져다줬었다. 시저스팰리스, MGM그
이 예상된다. ▶7월 1일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랜드, 서커스서커스, 코스모폴리탄
격리 면제 실시. 등 일부 호텔 뷔페들도 셀프서비스
여하튼 미국에서 백신접종 2회을 맞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로 영업을 시작했다. <위의 사진:고객
은 미주동포들은 무조건 자가격리가 모두 접종 후 2주 경과. 들로 장사진을 이룬 가든 뷔페 모습>.
면제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예방접종 완료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주전.현직회장들의 모임인 미주한인회 동일국가에서 백신별 권장횟수를 모두 한편 '태양의 서커스 쇼'도 코로나 팬 자세한 사항은 Caroline Couillard,
장협회(총회장대행: 폴 송)은 성명서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후 국내로 입 데막으로 거의 1년을 쉰후에 다시 쇼 Cirque du Soleil Entertainment
를 발표했고, 장대현 사무총장은 15일 국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Group, caroline.couillard@cirque-
MBC America와 인터뷰하며, 자가격 dusoleil.com로 연락하면된다.
리면제등 합리적인 조치를 한국정부에 예방접종완료로 인정되는 백신도 벨라지오 호텔의 “O” 는 7월 1일, 트
촉구하고 나섰다. WHO(세계보건기구) 긴급승인백신으 레져아이랜드 호텔의 Mystère 쇼는 6
로 제한하여 적용한다. 긴급승인백신 월 28일에, 블르맨 쇼는 6월 2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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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15

감동스토리-캐나다 노신사가 한국인 영업사원을 껴안고 절규한 사연

캐나다 참전용사 동생의 '눈물' .....부산 UN참전용사추모공원 방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감동적 신씨는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사이 사에게 신씨는 오히려 감사의 인사를 이 전사했다. 특히 6천명이 넘는 중공
인 스토리가 생각나서 다시 소개한다. 버 유엔기념공원 홈페이지에서 엘리어 전했다. 군을 단 450명의 병력으로 막아낸 가
한국의 신문에서도 수년전 2013년에 트 일병의 묘비를 찾아냈고 이를 현상 평전투가 잘 알려져 있다.
소개되었었다. 사연은 이렇다. 해 액자에 담아 차를 인수하러 온 노신 “당신의 큰형이 있기에 제가 지금 이곳
사에게 전달했다. 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 당시 캐나다 군은 참호까지 밀고 들어
2012년 11월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니다.” 온 중공군을 상대로 후방의 포병대에
현대자동차 매장 영업사원이었던 신상 이역만리에서 전사한 스무살 형을 가 게 자신들의 위치로 포격을 날려줄 것
묵 씨는 차를 사러 방문한 캐나다 노신 슴에 묻은 열네살 소년, 소년은 마침내 신씨는 감동적인 이 사연을 본인의 페 을 요청하며 죽음으로 전선을 사수하
사를 만났다. 일흔이 넘은 노인이 되어서야 이렇게 이스북으로 전했고 곧 국가보훈처에서 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으로나마 형의 묘비를 볼 수 있었 소식이 왔다. 엘리어트 일병의 동생 도
그런데 이 노신사는 신씨가 한국인임을 다. 노신사는 신씨가 건넨 액자를 껴안 널드 엘리어트 씨를 한국으로 초청했 이 전투에서의 손실로 중공군은 더 이
확인하고는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고 절규했다. 고맙다고 울부짖는 노신 다. 상의 남진을 포기하고 38선 북쪽으로
큰형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였고 한국에 물러서게 됐다.
서 전사했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 큰 형이 전사한지 꼭 60년
형의 무덤에 가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지난 2013년 6월, 엘 고(故) 로이 더글러스 엘리어트 일병은
그는 형이 한국 어딘가에 묻혀있다고 리어트씨는 마침내 부 캐나다 육군의 프린세스 패트리샤 경
이야기만 들었지 그곳이 어디인지도 모 산 유엔군묘지에서 영 보병연대 제3대대 소속으로 한국전쟁
른다고 했다. 원한 스무살 청춘으로 에 참전했으며 불과 휴전을 3개월 앞둔
잠들어 있는 형을 다시 1953년 4월 17일, 스무살의 꽃다운 나
노신사의 사연을 들은 신씨는 혹시라도 만났을 수 있었다. 이에 숭고한 희생을 치루고 전사했다.
도움이 될까 싶어 큰형의 이름을 물었 <신상묵씨의 페이스북 글>
다. 형의 이름은 로이 더글러스 엘리어 캐나다는 한국전쟁 당
트(Roy Duglas Elliott)였다. 시 2만 7천명의 병력 그저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오늘
을 파병했으며 516명 의 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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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연방공개시장준비위원회(FOMC) 6월 15-16일 연례 미팅 잊혀진 대한제국의 소중한 사진자료-9

금리 동결…인플레 속 2023년 금리 조기 인상 전망. 우리의 마지막 황실 귀한자료입니다. 잘간직하고 후세에 전합시다. 서울대 박물관의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특별사진전을 라스베가스 타임즈는 시리즈로 대한제국의 소중한 사
미국 경제·물가 전망에도 변동이 생겼 진자료를 연재합니다.
다. 연준은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지난 3월 예상한 2.4%에서 연말까지
3.4%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다만 연
준은 최근의 물가 급등은 일시적인 것
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2023년 2차례 인상 관측…올해 또 올해 국내총생산(GDP) 예상치를 *황실 가족사진- 고종을 중심으로 순종과 순정효황후,영친왕, 덕혜옹
물가상승률 전망치 3.4%로 대폭 기존의 6.5%에서 7%로 상향 조정했 주를 담고 있는 이 사진은 1918년1월21일 촬영된 것이다.
상향 다. 실업률 추정치는 4.5%로 변동이 사진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세부 장식까지 자세
없었다. 연준은 최대 고용과 2% 인플 히 엿 볼 수 있다.
연준은 16일 '제로 금리'를 유지했으나 레이션 목표를 향해 상당한 추가 진전
향후 금리 인상 시기는 애초 예상보다 이 이뤄질 때까지 자산 매입이 계속될 *창경궁 인정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 것이라고 밝혔다. 창경궁은 조선왕조 태종 연간에 지어진이래 가장 오랫동안 국왕들이
치보다 물가상승률은 가파르게 높아 기거하며활동했던 궁궐이다. 이번 전시회에 나온 사진들은 1910년
지고 올해 경제성장률이 확대될 것으 관심을 모았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 일제에 의한 강제 병합 이후 1917년 내전 일대에 화재가 발생하기 이
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당초보다 1년 링)와 관련, 매달 1천200억 달러 규모 전 창덕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른 2023년에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 의 자산 매입 규모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일각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여파로 시
중에 돈을 푸는 규모를 조절하는 테이
연준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 퍼링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 나왔지만, 연준은 성명에선 이에 대해
의를 개최한 후 이날 내놓은 성명에 언급하지 않았다. 또 통화정책을 변경
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연방기금금 할 경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리 시장
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 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 밝혔다. 지난해 3월 1.00∼1.25%에
서 0.00∼0.25%로 인하한 후 제로 금 우리가 이렇게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
리가 계속 유지된 것이다. 그러나 2023 시점에 민감한 것은 양적완화로 물가
년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 가 상승하고,인프레이션 압박이 심해
로 전망했다. 이는 2023년까지 제로금 지는 현재상황에서 테이퍼링 및 금리
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 인상이 언제부터 시작되느냐하는 것
보다 인상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은 주식시장, 부동산시장의 하락등 경
기 침체가 언제 시작되느냐 그리고 어
FOMC 위원 18명 가운데 13명이 2023 떻게 대비하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이
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다. 이날 월스리트 다우등 증시지표는
중 대다수인 11명이 최소 두 차례 금 커다란 하락폭을 기록했다.
리 인상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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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17

미국 사서교사 송온경이 들려주는 사자의 점심밥, 독불장군 변해야 산다

생겨도 쉽게 타격을 받지 않으며, 좌절 굴개굴 또는 윙윙 소리를 내는 동물들 의 그림을 그려준다. 이번에 그린 그림
에 빠지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찾아서 은 있어도 노래를 부르는 동물은 없다 속의 사자는 행복한 모습이다. 사자는
받을 줄 알며, 학교 내에서도 큰일을 저 며 잡아먹겠다고 경고한다. 이 때 곰, 그동안 생김새만 변한 게 아니라 마음
21세기 글로벌 사회의 전무후무한 무 지르지 않는다. 이리, 뱀, 개구리, 하마, 기린 등의 동물 씨도 변한 것 같다.
한 경쟁 속에서 자라나는 오늘날의 학 들이 제각기 독특한 소리를 내는 모습 “사라야. 넌 언제나 우리의 정글에 들
생들이 장차 복잡한 사회와 직장환경에 사회성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옆에 growl, woof, hiss, croak, har- 어와서 산책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림
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려면 학 남의 말을 잘 듣기, 규율을 지키기 등 rumph 등의 소리를 나타내는 영어 단 도 그리렴.”
업능력과 사고능력과의 함양도 중요하 의 생존능력; 나눔, 허가받기, 참여, 줄 어들이 표시되어 있어 어린 독자들에게 작가는 의도적으로 첫 페이지에 ‘나의
지만 그 외에도 유연성과 적응력, 진취 서서 순서기다리기 등의 대인관계능력; 새로운 단어들을 가르쳐주고 있다. 정글’이라고 사자가 말 한 것을 맨 마지
성과 자주적 방향설정 등 사회성을 잘 도움청하기, 사과하기, 결과에 순응하 막 페이지에 ‘우리의 정글’이라고 바꾸
고취할 수 있도록 어릴 적부터 가정과 기, 뭘 할지 결정하기 등의 문제해결 능 입맛을 다시며 이제 너는 내 점심밥이 어 표기했다.
학교에서 신경 써서 도와주어야 한다. 력; 그 외에 장난, 패배, 비난, 주위사람 라고 말하며 덤벼들려는 사자에게 “잠 나 자신을 죽이고 우리를 살리는 것만
들의 압력 등에 대응하는 위기대응능 깐!”하고 외친 사라는 “이 숲속에서 어 이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
건전한 사회성을 골고루 갖춘 학생들은 력 등이 있다. 어린 학생들에게 간접적 떤 동물도 그릴 수 없는 그림을 그릴 수 이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직장에
교우관계가 원만하고, 재미있고 뜻있는 으로 생존능력, 대인관계능력, 문제해결 있다면 살려주시겠어요?”하고 물으며 서도, 사회에서도. 이 짤막한 그림책에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그런 학 능력, 위기대응능력 등의 사회성을 고 사자의 관심을 끈다. 사자의 허락을 받 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배울 것이 있다.
생들은 회복탄력성이 커서 힘든 상황이 취시켜줄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한다. 아 사라가 그린 그림 속의 사자는 아주
성이 난 무서운 모습이다. “난 잘생겼는 송온경 교사의 이야기
숲속의 대왕인 사자가 자신의 허락도 데 나를 이렇게 화나고 성질사납게 그 뉴욕의 도서 미디어 전문가
받지 않고 숲속에 들어와 콧노래를 부 렸으니 이제는 정말 너를 잡아먹고 말 뉴욕 롱아일랜드 포레스트 로드 스
르며 걸어가는 소녀 사라에게 달려들어 겠다.”하고 말하는 사자에게 숲속의 동 쿨 교사
으르렁거린다. “내 정글에서 무얼 하고 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사라는
있는 거야?” “저…..사자대왕님... 전 그 정말 그림을 잘 그려. 사자야, 너는 정
저 산책하고 있었는데요…” 하고 사라 말 성질이 고약하고 보스노릇만 해. 이
가 떠는 목소리로 대답하자 사자는, “뭐 번엔 사라에게 우리들을 그려보라고 하
라고? 여기 사는 동물들은 뱀처럼 기어 자.”
가든지, 노루처럼 달리든지, 얼룩말처럼
뚜벅뚜벅 걷든지, 원숭이처럼 이 나무 다람쥐, 새, 악어, 고슴도치, 곰 들은 사
에서 저 나무로 그네를 타든지 하지 걷 자만 남겨두고 자신들을 생긴 모습 그
는 동물은 없다며 이 정글에서 나가라 대로 정성껏 그려 준 사라를 따라 정
고 한다. 이 때 양쪽 페이지에 걸쳐서 각 글 밖으로 나간다. 그러자 왕따를 당
동물이 고유하게 움직이는 모습 옆에 한 외로워진 사자가 어떻게 하면 내 생
lumber, swoop, prowl, gallop, scuttle, 김새를 바꿀 수 있느냐고 사라에게 애
slither, swing, run, sprint, creep 등의 원한다. 그러자 사라는 “힘세고 멋있는
동작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가 각 동물 사자야. 이젠 남들을 괴롭히지 말고 대
들 옆에 표시되어 있다. 신 모두를 도와주려고 해봐. 그러면 아
마도 너의 생김새가 바뀌게 될 거야.” 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사 고 충고한다.
라의 노래 소리를 듣고 화가 난 사자
는 이 정글에서는 포효하거나 짹짹, 개 다음 달에 사라가 숲속을 찾아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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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문장석 내과 EPIC Healthcare

독감 예방접종

DR. JANG SUK MUN (문장석) MD

경력- 진료과목
가톨릭 의대 졸업
뉴욕 링컨 병원 수료 affiliated with Cornell University 고혈압, 당뇨

라스베가스 주요 종합 병원에서 15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 위장 질환, 간 질환
현) Northwest area에서 전담 주치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진료 시간
월~목: 8:30AM - 12:30PM(점심시간:12:30 - 1:30PM)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

1:30PM - 5:30PM 심전도 및 폐기능 검사

금: 8:30AM - 12:30PM *주말 휴진합니다 종합검진 프로그램

*각종 메이저 보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환영* 유학생 우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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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예약: (725) 202 - 5040 W. Cheyenne Ave.
병원: (702) 643 -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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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enaya Way
Fax: (888) 291- 5713 N. Bu alo Dr

W. Smoke Ranch Rd.

이메일: [email protected] Facebook/Instagram ID: EpicHealthcare19

주소: 2931 N Tenaya Way Suite 101, Las Vegas, NV 8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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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19

FOOD SAFETY, CUSTOMER SAFETY,
AND EMPLOYEE SAFETY

1994년 남가주에서 설립된 OFT INC. 는 신뢰와 투명한 경영으로 탄탄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개발,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농심, 풀무원등 대기업들에게 원료 및 반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1년 Henderson, Nevada 로 이전후 새롭게 생산 공장을 설립하였고 추가 공사, manufacturing설비 매입에 힘입어
10년 매해 연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demand를 채우기 위해 2021년에는 추가 설비를 매입하여 현재 생산
capacity를 대략 두배로 늘리는 작업 진행중에 있습니다.

OFT INC는 다양한 분말/액상 소스류, Flavor원료들, Seasonings, 사골, 육수, 생선 액기스등 여러가지 base들을
수입/생산하고 있습니다.

매년 HACCP, FSMA 에 맞는 엄격한 third party food safety audit 심사를 걸쳐 검증된 품질, 생산의 안정성,
식품위생에 맞는 Food system 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Covid-19 으로 세계 경기가 주춤하는 중에도 OFT INC는 빠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대형식품, 제조업체 외에 새롭게
카지노 산업과 Foodservice marketing쪽으로 새로운 기획 및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Flavors, Sauces, Bases” 를 주종목으로, 내일의 Food Industry 를 리드하고 있으며, 또한 개발하는 모든 제품은
MSG가 들어가지 않고, 현대 소비자들이 중요시하게 주장하는 CLEAN LABEL과 NON-GMO 제품들에 초점을 맞추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시장의 트랜드 연구, 신제품 개발, 그리고 고객만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OFT INC.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싶으신 인재들과
비지니스 파트너들의 문의를 환영합니다.

식품회사 생산 관리자, 품질 관리자, 수입구매 / 무역 경력직, 식품회사
생산직도 채용합니다.

Tel: 702-778-6401 Email: [email protected] 121 N Gibson Rd. Henderson, NV 8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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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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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21

그림읽기 윈슬로 호머의 “여름밤”

무덥고 찌는듯한 사막의 여름이 짜증나 하는 느낌이다. 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된다. 1882년 바다 떠올리게 하고 멀리서 들려오는 음
지 않고 기다려지는 이유는 스프링 마 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하며 ’붓을 든 은 악소리를 흥얼거리게 한다.
은튼 랜치의 야외뮤지칼이 있기 때문이 윈슬로 호머(1836-1910)는 보스톤에서 둔자’라고 불리운 호머는 자연과 투쟁 “여름밤”에는 달이 보이지 않지만
다. 간단한 도시락메뉴를 정하고 맥주, 태어났다. 수채화가인 어머니의 재능을 하는 인간의 모습과 어촌의 일상을 풍 그림 중앙의 하얗게 칠해진 파도에
와인, 피크닉 돗자리, 커다란 밀짚모자 물려밭아 그림에 관심을 보이며 19세 요로운 색채와 양식으로 표현하여 미국 흔들리는 밝은 달빛을 볼 수 있고,
를 챙기는 여름밤의 일탈은 아직도 나 에 공방에서 도제생활을 시작한다. 공 의 사실주의와 상징주의를 관통하는 위 오른 편 멀리 빨갛게 반짝이는 등대
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여름이 기다려 방에서 판화기법을 배워 삽화를 그리기 대한 화가로 자리매김 한다. 를 보며 초월적인 자연과 인간의 괸
지며, 이러한 잔잔한 기쁨이 삶의 원동 시작하며 1857년 하퍼스 위클리의 삽 계를 느낄 수 있다. 호머는 강력한
력이 되는 것 같다. 뜨거운 여름 날 산 화가로 활동한다.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붓터치와 세밀한 감정터치로 보이는
위에서 맞이하는 저녁은 뮤지칼이 시작 통신원 자격으로 전장에서 벌어지는 사 사실적 풍경 뿐아니라 그 자리에서
되기 전의 설레임과 아직 식지않은 한 건과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한다. 1866 느껴지는 소리와 분위기까지 담고있
낮의 열기로 가벼운 흥분을 느끼게 한 년 ’전선에서 온 포로들’을 그려 호평을 어 그림을 보는 관람자는 춤추는 여
다. 주변의 공기는 따뜻하고, 풀밭에 블 받으며, 이그림이 파리의 만국박람회에 인의 드레스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
랭킷을 깔고 소박하게 먹는 도시락은 전시작품으로 선정되어 파리를 여행하 람소리, 모래밭에 흩어지는 파도소
그 어느 셰프의 음식보다 입맛을 돋우 게 된다. 파리에서 유럽 화가들과 교류 리, 취한듯 춤을 추는 두 여인의 음
고, 가까운 지인들과 사심없이 나누는 하고 일본판화를 접하는 기회를 갖게 악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인간과
대화는 가볍고 따뜻하며 향 좋은 와인 되며 작품의 주제에 대한 안목을 넓히 자연의 관계, 초월적인 힘, 긴장감을
까지 곁들이면 분위기는 낭만 그 자체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이다. 서서히 식어가는 공기 속에 어둠
이 깔린 하늘은 점점 검푸른 바닷빛으 광활한 자연과 달빛, 바다, 모래밭, 달그
로 변하고 붉은 와인을 마시며 바라보 림자, 댄스, 사람들, 여름밤의 기억, 그
는 여름 밤하늘의 별빛은 너무 밝고 아 리움, 속삭임, 웃음소리, 노랫소리, 파도
름다워 와인 맛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한 소리…수많은 아름다운 것 들이 주위에
다. 노을에 물든 하늘같이 나의 뺨도 불 가득한 여름빔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그스레 변해갈 즈음 주위는 짙은 어둠 수 있을까?
속에 잠기며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인
생은 살만한 거라고 나를 다독이며 위 ‘여름밤”은 빛의 효과를 최대한 강조하
로해준다.
여 자연의 신비와 인간의 감정을 조화
나의 여름밤의 추억과 또 다른 윈슬로
호머의 “여름밤”은 진한 여운과 경이로 롭게 담고있어 관람자를 그림 속에 끌
움과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킨다. 무한한
자연의 신비 속에 계절이 우리에게 주 어들이는 힘이 있다. 빛과 어두움의 강 <김성심 화가>
는 감정과 삶을 관조하는 순간을 경험 력힌 대비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속 *서양화가,국제예술문화교류회원
에 그려진 미지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세계서화작가회원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은 관자를 그 *미술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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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북미주 한인 사회 최다 노출, 20. 우버, 에어비앤비 등 ‘속속 요금인상’ 소비물가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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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년만에 모인 G7 정상들, ‘포스트코로나’ 재건 시동’ 17. 서부 지역 극심한 가뭄에 ‘후버 댐 수위 역대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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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23

이종권의 Frontier Note-미국 시민권 문제

3월 1일부터 2020년 개정안 대신 2008년 버전으로 복귀 시행

시민권 시험 다시 예전의 2008년버 ▪ vote in a federal election 52. What do we show loyalty to 서 20년 이상 영주권자일 경우 별
전으로 치룬다. 10문제 출제 6개 정 www.uscis.gov when we say the Pledge of Al- 표가 붙은 질문만 공부하셔도 됩니
답으로 복귀 49. 미국 시민에게만 해당되는 의무 legiance? 다.
중 한 가지는 무엇인가?* ▪ the United States www.uscis.gov
미국 시민권 시험 인터뷰 질문 (역사와 ▪ 배심원으로 봉사 ▪ the flag
정부) 아래는 미국 시민권 시험에서 물 ▪ 연방 선거에서 투표 52. 충성의 맹세를 말할 때, 무엇에 <다음호에 계속>
어보는 100개의 인터뷰 질문(역사와 정 충성을 표하는 것인가?
부)과 정답들입니다. 이 인터뷰 질문들 50. Name one right only for ▪ 미국 칼럼니스트 이종권씨는 편집인 겸
은 구두 시험으로서 이민국 직원이 신 United States citizens. ▪ 국기 번역가로서 토마스 제퍼슨의 「미
청인에게 100개 질문 중 10개를 물어볼 ▪ vote in a federal election 국독립선언문」을 완역하였으며
것입니다. 신청인은 10개 질문 중 6개를 ▪ run for federal office 53. What is one promise you 뉴욕프레스클럽 정회원으로 활동
맞춰야 시민권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50. 미국 시민의 권리 중 하나만 대 make when you become a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시민권 시험에서 어떤 정답은 선거와 시오. United States citizen? 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미국으로
임명 등으로 인해 바뀔수 있습니다. 시 ▪ 연방 선거에서 투표 ▪ give up loyalty to other 건너와 캔사스 주립대에서 미국학
험 공부를 하실 때, 해당 질문의 가장 ▪ 연방 공직에 출마 countries 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최근의 정답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defend the Constitution and 캔사스 주립대학에서 한국어 강
미 이민국과의 인터뷰 당시 유효한 공 51. What are two rights of ev- laws of the United States 사를 역임했다. 현재 뉴저지에서
직자들의 이름을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eryone living in the United ▪ obey the laws of the United Frontier Publications를 비롯,
이민국 직원은 틀린 답은 받아들이지 States? States 보림식품, 뉴욕산삼컴파니를 운영
않을 것입니다. ▪ freedom of expression ▪ serve in the U.S. military (if 하고 있다.
100개의 인터뷰 질문 중에 정답이 하 ▪ freedom of speech needed) Contact:
나 이상인 질문이 있을 수 있음을 이 ▪ freedom of assembly ▪ serve (do important work [email protected]
민국 직원은 인지하지만, 신청인은 가 ▪ freedom to petition the gov- for) the nation (if needed)
능한 한 아래 제공된 정답을 제공하시 ernment ▪ be loyal to the United States
기 바랍니다. ▪ freedom of religion 53. 미국 시민이 될 때, 당신이 하게
▪ the right to bear arms 되는 서약 중 한 가지는 무엇인가?
<772호에 이어서) 51.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 다른 나라에 대한 충성심 포기
갖는 권리 중 두 가지는 무엇인가? ▪ 미국 헌법과 법률의 옹호
C: Rights and Responsibilities ▪ 표현의 자유 ▪ 미국 법률의 준수
C: 권리와 의무 ▪ 언론의 자유 ▪ (필요한 경우) 미국 군에 복무
▪ 집회의 자유 ▪ (필요한 경우) 국가를 위한 중요
49. What is one responsibility that is ▪ 정부 청원의 자유 한 일에 종사
only for United States citizens?* ▪ 종교의 자유 ▪ 미국에 충성
▪ serve on a jury ▪ 무기 소지 권리
* 신청인이 65세 이상이며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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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미국식 실전 영어 표현

<773호에 이어서> 만한걸. to mean? 그게 무슨 뚱딴지야... 둘 중 하나를 더 좋아한다고 할 땐 I'm
more of a morning person: 전 아침형
174. 접미사 -ish: 거의, ~같은, ~쯤, ~ 180. Atta boy/ Atta girl. 그렇지~!/ 잘 185. 구직 중일 땐 I'm looking for a 인간에 더 가까워요. - 뭔가 별로라고
스러운 I think she's 30-ish. 서른쯤 되 했어/ 장하네 (어린, 아랫 사람에게 칭 job. 구직 중입니다. I'm in between 할 땐 I'm not much of a coffee per-
보여. It's 5:30-ish. 5시 30분쯤 되었어. 찬) jobs at the moment. (경력직) 지금은 son: 전 커피 별로 안 좋아해요.
일을 쉬며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있어
175. room: 여유/공간 - Do you need 181. cover letter: 자기소개서 resume 요. 192. take a semester off: 한 학기
room for milk? 우유 넣을 공간 필요하 이력서, CV (한장 이상, 좀더 자세한) 휴학하다 I took a semester off and
세요? - Save room for dessert. 디저 이력서 Impressive CV for someone 186. 명함은 (business) card Here's studied abroad. 나 한학기 휴학하고
트 먹을 배 담겨놔. - There's no room your age! 나이에 비해서 이력서가 훌 my card. 여기 제 명함이요. Can I 어학연수/유학 갔어.
for delay. 지체할 여유 없어. 륭한걸요. have your card? 명함 좀 주실 수 있
나요? 193. maternity leave: 출산 휴가 -
176. room for improvement: 개선의 182. 현재형 be supposed to: (원래)~ She's on maternity leave: 그녀는 출
여지 - There's room for improve- 하기로 했어, ~해야해 I'm supposed to 187. (식당, 카페 등에서) 이건 서비스 산 휴가 중이야. - 아빠 육아 휴직은
ment: (별로라는걸 돌려 말할 때) 개 meet my friends, but I'm too tired. 입니다. It's on us = It's on the house. paternity leave
선의 여지가 있는걸. - There's still/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정말 피곤하네
always room for improvement: (겸 요. It's supposed to rain today. 오늘 188. My treat. 제가 대접할게요. A: 194. time-sensitive: (분초를 다툴만
손) 아직 배울게 많은걸요. 비온다고 하더라. My treat. 제가 대접할게요. B: Are 큼) 빨리 처리해야하는/급한 Can I see
you sure? 정말요, 진짜요? you for a second? It's time-sensitive.
177. You nailed it. (잔실수 없이 한 183. 과거형 be supposed to (was/ 잠시 나좀 볼 수 있을까? 급한 일이라
번에) 해냈어/완벽하게 해냈어. You were) (결국 안 일어난 일) ~하기로 189. 대학시절은 college (University 서 말야.
nailed the presentation: 프레젠테이 되어 있었어/~하기로 했었어. - I was Time 아님) We met in college. 우린
션 끝내주게 잘 했어. supposed to study English, but 대학 때 만났어. Time flies. I miss 195. turnaround (time): 작업완료시
something came up at work. 원래 영 college. 시간 참 빨리 간다. 대학 시절 간/ 총 처리시간 Thank you for the
178. impressive: (감명/인상 깊을 정 어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 무슨 이 그립네. quick turnaround: 일을 빨리 처리해
도로) 정말 훌륭한 Impressive work ( 일이 생겼어. - This was supposed to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인 공과 노력을 칭찬) 정말 잘 했어. be easy and fun. (결국 그렇지 않음) 190. 매일 출퇴근 하는 회사는 work 또
Impressive job (완수한 일, 결과물을 원래 쉽고 재밌어야 하는 거잖아요. 는 office I'm at work. 나 근무 중이야. 196. responsive: 즉각 반응/대응하는
칭찬) 정말 잘 했어. I'm still at work. 나 아직 회사야. Thank you for being (so) responsive.
184. 의문문 be supposed to 주로 답 빠른 답변/ 즉시 대처해주셔서 감사합
179. deserve: ~를 누릴 자격이 있다. 답하고 짜증날 때 '~하기로 되어 있는 191. 명사+person: ~를 선호하는/좋아 니다
You deserve it: (승진/취업 등) 넌 그 거야/ ~해야만 하는거야?' What am I 하는 사람 I'm a dog person: 난 강아
럴만해. No one deserves it more than supposed to do? 아, 나보고 도대체 뭘 지 좋아해 I'm a people person: 난 사 <다음호에 계속>
you: (그 누구보다) 당연히 너가 잘 될 어쩌라는거야? What's that supposed 람들을 좋아하는 사교적인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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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LL NEED TO BRING/KNOW: 알아둬야 할 것들과 꼭 가져오셔야 할 문서들

Permanent Resident Card 영주권 (그린 카드)
Driver's License or I.D. 운전 면허증 / 신분 증명서 (I.D.)
Passport 여권
Work and addresses for the past 5 years 지난 5년간의 근무경력과 거주지 주소들
Travel history out of the country for the past 5 years 지난 5년간 미국 해외로 갔었던 기록들
Marriage Certificate/Divorce Decree (if applicable) 결혼 증명서 / 이혼 판결문 (있으시다면)
Children's basic info (DOB, address, etc.) 자녀들의 기본 정보들 (생년월일, 주소 등)
Recent Tax Return/Proof of Means-tested benefit 최근의 소득 신고서 / 자산 조사에 따라 지급 받은 복지수당의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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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25

나이 들면 소화액 분비 감소, 충분히 씹고 월드컵 영웅 데려간 췌장암… 발병위험

과식 피하라 대상자 있다

노화 알면 노쇠 막는다 소화가 안 된다. 묽은 변도 보기 쉽 월드컵 영웅 유상철을 하늘로 데려간 상태서 발견되면 완치율은 50%로 뛴

다. 탄수화물 분해가 덜 되어 방귀가 췌장암. 50세 타계 소식에 새삼 췌장 다. 조기 발견 행운은 건강 검진에서

심장이나 폐에 비해 나이 들어도 비 자주 나오고 가스가 차는 증상이 생 암이 무섭게 느껴진다. 생존율이 12% 복부 초음파를 했는데, 떼어내기 좋은

교적 잘 버티는 게 소화기다. 먹어야 긴다. 정도이니, 독하다는 폐암(30% 안팎) 위치에 1~2㎝ 크기 췌장암이 발견되

살기에 그렇다. 그래도 노화는 피할 보다 낮다. 걸리면 끝이라는 게, 췌장 는 경우다. 하지만 췌장은 등 쪽에 가

수 없다. 우선 음식을 입에서 위로 전 나이 들어도 음식 소화를 잘하려면 암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까운 복부 뒤에 있어 초음파로 전체

달하는 식도는 근육 수축력이 감소하 일단 너무 뜨겁고, 짜고, 매운 자극적 를 살피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

게 된다. 위와 식도 중간의 괄약근 기 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 운동으로 다져진 몸일 텐데, 그도 췌 고 매년 CT를 찍기에는 방사선 피폭

능이 점점 떨어진다. 역류성 식도염이 는 소화기를 보호하는 화장품과 같 장암을 피해갈 수 없었으니, 도대체 이 부담이다. 고위험 그룹에서는 방사

생기기 쉽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은 다. 위·식도 역류를 줄이려면 식후에 누가 위험 대상인가. 우선은 가족력이 선 피폭이 없는 췌장 MRI를 찍어 볼

명치 부위가 답답하고 신물이 올라오 바로 눕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다. 직계 가족에 췌장암 환자가 있었 만하다.

고, 신트림이 자주 나온다고 말한다. 다면, 확률이 크다. 췌장암은 대개 나

이 70~80대에 생기는데, 유씨처럼 이 췌장암은 증상 없이 소리 없이 나타

위가 음식을 십이지장 쪽으로 배출시 른 나이에 생겼다면, 유전자적 취약성 나기에 ‘스텔스 암’으로 불린다. 등 쪽
키는 속도가 감소된다. 식사를 하고
나서 오랫동안 배가 더부룩하거나 헛 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췌장암 가족’ 으로 퍼지는 복통, 체중 감소, 황달 정
배가 찬 느낌이 올 수 있다. 음식이 십
이지장으로 내려오면 지방과 탄수화 은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도가 췌장암 의심 증상으로 볼 수 있
물을 추가적으로 소화시키고 위산에
의해 산성으로 바뀐 음식물을 중화시 집안에 가족성 유방암, 대장암, 난소 다. 고령 인구가 늘면서 2035년에는
킨다. 여기에는 쓸개즙, 췌장액이 분
비되는데 노화 과정에서 이러한 성 암, 흑색종이 있어도 췌장암 발생 위 한 해 1만명에게 췌장암이 발생할 것
분 분비가 줄면 기름진 지방질 음식
험이 크다. 20대부터 췌장염이 반복 으로 추산된다. 조기 발견 행운을 잡

적으로 생기는 유전성 췌장염 환자도 으려면 고위험 그룹은 유전자 검사·

위험하다. 상담을 받고, 뭔가 의심스러운 게 보

였을 때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한다.

췌장암이 수술로 제거가 가능한 1기

Tel:(702)458-0605 / (702)685-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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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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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27

기고 - 아시안 증오범죄를 생각해본다...

한국에서 아는 분한테 전화가 왔다. 디 상황. 그 과정에서 애먼 사람들이 겪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Stop Asian Hate 캠페인은 미련한 짓
트로이트에 사는 친구 한분이 시내에 야 했던 엄청난 고통과 파탄. 그로 인 필요하고 중요하다. 중국에 분 이다. 설익은 인종의식과 어리석은 정의
나갔다가 지나가는 흑인 일가족들에게 한 분노. 노한 미국민심에 대항하여 한 감으로 인해 증오범죄를 가중시킬 수도
집단적으로 봉변을 당하고 충격을 받아 인들이 나서서 Stop Asian 있는 행동이다.
자기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참동안 그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금방 수긍이 간 Hate를 외치는 것은 중국의 죄
얘기 듣고 위로해주느라 힘들었는데 그 다. 만일 한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 를 대속하겠다고 불길에 뛰어 주류언론은 희얀하게도 최근 일어나는
때 내 생각이 났다고. 면, 만일 한국에서 예를 들면 파키스탄 드는 짓이다. 코리안이 예수님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의 가해자가 어
인이나 소말리아인이 그런 전염병을 퍼 인가? 굳이 캠페인을 하고 싶 느 부류인지를 말하지 않는다. 명확한
아시안 증오범죄가 최근 기승을 부린다 뜨려 팬데믹을 만들었다면 가만 놔뒀을 다면 우린 중국인이 아니다. 우 통계와 지표가 있어도 입을 닫는다. 원
는데 이런 일이 한다리 건너 주변에서 까? 아마 갈아 마셨을 꺼라는 데 내 돈 리도 우한폐렴의 희생자다. 그 인분석과 대안을 내놓지 않고 그냥 공
까지 일어나고 있단 얘기다. 물론 디트 오달러 건다. 어떻게 그리 확신하냐고? 러니까 한국인은 건드리지 마 포심과 불안감만을 조성할 뿐이다. 미
로이트라면 상당히 각박한 도시여서 험 팬데믹 초기에 니네들이 신천지와 대구 라. 라는 메시지를 힘 있게알리 국 언론도 이렇게 별볼일 없다.
한 일이 벌어질 개연성이 내가 사는 동 에 대해서 했던 짓들을 ㄱ하기 때문이 는 게 정확한 대처이다.
네보다는 훨씬 높긴 하지만 많은 한국 다. 같은 나라 사람인데도 조금 피해 결국 우리 살길은 우리가 찾아야 한
인들이 피해자가 되고 있어 현명한 대 를 준다 싶으니 인정사정 없더만. 주류 아시아 증오범죄 현상에 대해 간과하지 다. 지난번 존 플로이드 사태로 촉발된
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언론부터 시작해서 온 국민이 합심해서 말아야 할 사실이 하나 더 있다. 가해자 BLM 폭동으로 한인들이 얻은 것은 무
죽일 듯이 패더만. 요즘은 내성이 생겼 의 대다수가 아프리칸 어메리칸이라는 엇인가? 흑인인권을 열심히 부르짓다
제일 바보같은 대처방법이 Stop Asian 는지 전국으로 퍼져서 아예 포기했는지 점이다. 팬데믹의 가장 큰 피해자들은 시카고에서 뉴욕에서 한인상점들만
Hate같은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가서 하루에 수백명씩 확진자가 생겨도 무덤 빈곤계층이고 빈곤계층의 비율이 높은 벼락을 맞지 않았는가 말이다.
시위를 하는 일이다. 지금 많은 한인단 덤해진 걸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인종그룹이 아프리칸 어메리칸이므로
체들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 파켓의 구 포인트가 뭐냐면, 작금의 "아시안 헤이 이들이 특히 분노하여 욱하는 심정으로 누굴 탓할 문제가 아니다. 인종문제에
호를 보고 범죄자들이 회개를 할까? 허 트"라고 불리는 현상에는 맥락이 있고 만만한 게 홍어 x라고 길거리에서 눈에 대한 우리들의 근본적인 인식과 관점이
공에 주먹질하면서 "우리 아시아인들"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띠는 중국사람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에 틀렸기 때문이다. 한인의 입장에서 냉
의 억울함을 "주류"사회에 알렸다고, 스 그게 뭐냐고? 중국. 게 분풀이를 했을 공산이 매우 높다. 철하게 인종적 관점을 만들지 못하여
스로 위무하고 있을 것이 뻔하다. 이들에게 알려야 한다. 우린 중국인이 줄 거 다 줘가면서 얻어터지고 다니는
그걸 알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명하 아니고 한국인이라고. 아시아인이라고 게 작금의 상황이라는 사실을 인식하
"우리 아시아인" 이라는 프레임에서 벗 다. 아시아인이라고 다 같은 아시아인이 다 같은 아시안이 아니라고. 우리도 피 지 못하는 한 미주한인들은 앞으로도
어나지 못하면 코리안은 맨날 잘못한 해자라고. 바로 이 점이 캠페인의 포인 계속 중국인들을 대신해서 얻어터지고
것도 없으면서 다른 아시아인들의 잘 트여야 한다. 살아가게 될 것이 분명하다.
못을 뒤집어쓰고 끊임없이 봉변을 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된 이런 캠페인은 중국인들에게도 도움이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나? 관점이
다. 이 사안에 있어선 우린 아시아인이 된다. 웃긴 소리 같지만 아시아인이라고 매너를 만든다.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
아니라 코리안이라는 사실을 피력해야 다 같은 아시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도 하는 그 매너를. 관점이 지혜고...우린
한다. 왜냐구? 잠재적 가해자들이 인식한다면 길거리 그게 필요하다. 밤중에 한국에 전화걸
에서 실제로 중국인을 만나도 혹시 중 어 넋두리하며 위무받는 것보다 말이다.
최근의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에는 명 국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범행
백한 이유가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우 을 주저할 수가 있다. 진짜로 나쁜 놈이 <이종권 프론티어 출판사 대표>
한폐렴과 그로 인한 전세계적 팬데믹 아니라면 말이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네바다지회

■ 회장: 장상일 / 부회장: 김의기
■모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주소:

6850 Spring Mountain Rd.

Las Vegas, NV 89146

☎ 문의전화: (702) 815-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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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이상봉 박사의 ‘철학과 영성이 깃든 이야기’

전통(傳統) · 재래(在來)

전통(傳統)은, 이 단어에는 테니... 자! 내가 그대에게 묻겠다!
“계통(系統)을 이어 받아서, 전(傳)해 “과거로 부터 (from the past, for- 그대! 그대는 한국의 옛날식 변소를 “전
온 것” 이라는 의미다. mer times) 있었던 것으로,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여야 되 통변소” 라고 부르는가?
그러니까, 과거로 부터 전해져 온 것 그 옛날식 그대로일 뿐- 겠다! “전통변소” 라고는 부르지 못하고...
中에서도 즉, 발전된 것이 없이 그대로 존재하고 “재래식 변소” 라고 하지 않는가?
역사와 더블어 문화적인 배경과 전통적 만 있을 뿐” 이라는, 요즈음의 한국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인 값어치를 가지고 있으며... 內包(내포)를 지니고 있다. “전통시장” 이라는 단어를 흔히 사용하 분명히,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한 어느 정도의 규범적인 의미도 지 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고집을 부려,
니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영어의 Conventional 에 해당된다. 그것은 적합한 단어가 아니다! “나는, 그 옛날식 변소를 ‘전통변소’ 라
따라서, [Based on or in accordance with [내가 볼 때에는 “재래시장”이 더 적합 고 부르겠소.” 라고, 한다면...
과거의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모두 다 what is generally done or believed. 한 말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A native and natural but not much 이렇다!
improved but existing items.] 내가, 그것에 대한 설명을,
영어 Tradition에 해당되는 말이다. 또 다시 길게 늘어 놓을 것도 없이...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시오!
[Tradition: the transmission of 傳統과 在來式에 대한 의미를 그냥 결론만 이야기 하면 아래와 같다! 그 유구(悠久)한 傳統을 길이 길이 살
customs or beliefs 어느 정도나마 제대로 파악을 하였을 리기 위하여...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당신네 집에다 그 ‘傳統변소’를, 고히 모
or the fact of being passed on in 셔두고 늘 사용하도록 하시오!
this way. 그리고, 그 전통을
A university with 150 year’s tradi- 당신의 子孫과 後孫들에게 길이 길이
tion.] 전해주도록 하시오!”

재래(在來)는, ~ Sang Bong Lee, Ph. D.
“과거로 부터(前 부터) 있었던 그대로 Dr. Lee’s Closing Arguments,
내려 옴” 이라는 의미다. Dr. Lee’s Lessons: Discovering
그렇기 때문에, 이 단어는 Your Nature,
‘재래式- 그 前부터 있었던- 방식’ 이 Dr. Lee’s Iconoclasm.(sblee707@
라고, 흔히, 쓰여지고 있는데... hotmail.com)

각종 잔치떡 파티용 떡주문 환영

전화:(702)773-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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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29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 유학생, 미국 대학 비판

"대학이 원하는 사고방식 강요" 탈북민 인권운동가 박연미(27)씨 박씨는 13살이었던 2007년 어머니와
'정치적 올바름' 논의 북한과 비슷 박연미 씨가 2015년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차 `인권과 민 함께 압록강을 넘어 북한을 탈출했다.
"좋은 학점 받고 졸업하려면 조용 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 중 `독재에 대한 대항' 세션에 참석
해야" 해 발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인신매매범에게
붙잡혔다가 기독교 선교사의 도움으로
국제무대에서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 한다"는 지적을 들었다는 것이다. 몽골로 도망갔고, 이후 고비사막을 지
한 증언으로 유명한 탈북민 출신 인권 나 한국 땅을 밟았다.
운동가 박연미(27)씨가 미국에 정착한 박씨는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에게 원하
후 미국 대학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쏟 는 대명사로 불러주길 원하는데, 이럴 그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다가
아내 눈길을 끈다. 때 젠더와 언어 문제와 관련해서도 충 2015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같은
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에는 회고록 '내가 본 것을 당신이 알
미국의 명문대그룹인 아이비리그의 컬 게 됐으면'을 써 많은 주목을 받았다.
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박씨는 14일(현 그는 "영어는 내가 성인이 되고 나서
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배운 제3의 언어다"며 "아직 '그'와 '그 2014년 영국 BBC 방송에서 '세계 100
은 다르리라 생각했지만, 북한과 비슷 녀'를 말할 때 실수를 하는데, 요새는 ' 대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한 점들을 많이 봤다"며 "북한도 이 정 그들'이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한다"고 2016년 미국에 뉴욕에서 미국인과 결
도로 미치진 않았다"고 말했다. 말했다. 혼했다.

그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배우기 위 이어 "교수, 학우들과 숱한 논쟁을 하고 그는 "이런 것들은 혼란이며 문명의 퇴
해 돈, 시간, 열정을 투자했지만, 그들( 나서 좋은 학점을 받고 졸업하기 위해 보로 느껴졌다"면서 "북한은 아주 미쳐
미국 대학)은 자신이 원하는 사고방식 서는 그저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걸 배 있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을 강요한다"고 지적했다. 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건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다. 미 박씨는 컬럼비아대에 처음 왔을 때부
국은 다를 거로 생각했지만 북한에서 터 위험신호(red flag)를 느꼈다고 고
봤던 많은 비슷한 점들을 목격하고 걱 백했다.
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대학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고전 문학
그는 미국과 북한의 유사점으로 반(反) 인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즐겨 읽는다
서구 정서와 집단 죄의식, 숨 막히게 고 말했다가 교직원에게 "그런 작가들
하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 은 식민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rectness) 등의 문제를 예로 들었다. 는 걸 아냐. 그들은 인종차별주의자고
고집쟁이며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세뇌

“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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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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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31

크리스토퍼 김 영어 이야기 : 기이하면서 독특한 삶
감리교 은퇴 목사

weird 평범하지만 안전한 행동보다 쓰지 않는다. Korea
기이 (奇異)한, 기묘한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these days.
좀 색다른 행동을 하면 나는 양파 애호가이다. 기이한 일이 요즈음 한국에서
요즈음 초등 뇌세포가 다양하게 일할 어떤 음식을 먹어도 양파를 일어나고 있다.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나는 수 있다는 말이다. 넣는 편이다.
많이 겪었다. Many people find it WEIRD that I Do you think you are WEIRD?
'멀쩡한 (?) 길을 가지 않고 철로를 따라 Thomas Edison had got some WEIRD put onions on every food that I eat. 당신은 당신이 기이하다고
걸어서 학교에 갔고 ideas. 내가 먹는 모든 음식에 양파를 생각하는가...?!
그 철길의 좁은 한쪽 위를 벗들과 함 토마스 에디슨은 기이한 넣는 것이
께 걸으며 생각을 했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자동차 번호가
누가 더 빨리 더 오래 그 길을 병아리는 품으면 닭이 될 것이라는 아 느껴질 것이다. WEIRDO / WEIRD 한 사람
갈 수 있는지 경쟁도 했었다. 이디어가
(요즈음 처럼 기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바로 그 기이한 (괴상한) 것 부정적인 weird ~
서 그렇게 위험하지 않았음) 가운데 하나였다. Something WEIRD has happened in
그 때의 기억을 생각하며
요즈음도 나는 에디슨 처럼 천재형
조금 돌출한 좁은 공간 (편리하고 넓은 '기이함'은 갖지 못했으나
길로 걷지 않고) 걷기를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짓 (?)을 잘
가끔 시도한다. 하는 편이다.
요즈음 며칠 간 아주 먼 거리를
나이가 들어서 전과 같지는 운전하면서
않지만 평소에 가지 않던 다른 길을
많은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가면서 '기이한 것'을 많이
길을 택하는 것이 '나의 취미'이다. 볼 수 있었다.
'기이한 노인'이라고 평하는 As I drove other highways,
사람도 없지 않겠지만 I could meet many WEIRD things
나는 개의치 않고 그런 길을 and views.
택한다. 나는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그런 사람을 기이 (奇異)하다고 하며 영 다른 길을 운전하면서
어로는 weird 이다 많이 기이한 일과 경치를
만날 수 있었다.
그 기이한 현상이 우리 지능과
관계가 있다는 글을 소개한다 weird 한 삶을 살려면 다른 사람들의
The WEIRDLY smart, creeping slime 시선을 인식하면 안 된다.
is redefining our understanding of 눈치 보지 않는 삶을
intelligence. 살라는 것이다.
기이하면서 똘똘하게 다가가는 I don't care if people think I'm
점액은 우리의 지능 이해를 WEIRD.
재정립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 내가 기이하다고 생각하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는 것에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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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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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33

이래서 애들 키워 변호사 시키려 안달? "월급 더 줄게…제발 사표는 내지 말라"

미국서 로스쿨 갓 졸업한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신참 변호사 연봉 20만 달 미국 기업들이 고용으로 인한
러 돌파 이중고를 겪고 있다.

코로나 불구 돈 많이 번 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펌들 급여 인상, 인재확보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경쟁도 겪는 미국 기업들이 이직하려
고 사표를 내는 기존 직원들
美로펌 홈페이지 변호사· 을 잡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직원 채용공고 9천건 이상 보도했다.
역대 최고
최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 택근무를 하게 됐고, 혼자 일하는
미국에서 로스쿨을 갓 졸업 표했다. 월 노동자 이직률은 2.7%로 지난 시간이 증가한 만큼 자신의 경력
한 신임 변호사들의 연봉이 20만 2000년 이후 최고수치를 기록했다. 과 미래에 대한 고민도 늘었다는 것
달러를 돌파했다고 월스트리트저 이러한 급여 인상 물결은 미 법조 이직률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일자 이다.
널(WSJ)이 12일 보도했다. 계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 리 전망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고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으로 분 보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미국의 금융회사 푸르덴셜이 최근
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대형 로펌 석된다. 경제 침체기에는 이직률이 낮아지 노동자 2천 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
밀뱅크는 지난 10일 파트너십 지 고, 반대로 활황기에는 높아지는 경 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분의 1이
분이 없는 일반 변호사들의 급여 미국의 로펌들은 코로나19 대유행 향이 있다. 1년 전 이직률은 1.6%에 조만간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볼 계
를 4.4∼5.9% 인상한다고 밝혔다. 후 법무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불과했다. 획이라고 밝혔다.
고객들과의 대면 상담 급감으로 경제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금
이에 따라 로스쿨을 마친 신임 변 비용을 크게 줄인 덕분에 지난해 WSJ은 직원들의 이직에 대한 대책 으로 지갑이 두둑해진 기업들이 적
호사들의 연봉은 종전 19만달러에 두 자릿수대 이익 증가율을 기록 으로 기업들이 승진이나 임금 인상 극적인 구인에 나선 것도 이직을 부
서 20만달러로 올라간다. 했다고 WSJ은 전했다. 또 코로나 등의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 채질하고 있다.
19 대유행 후 늘어난 업무를 처리 다. 구인난으로 비어있는 일자리를 WSJ은 제조와 요식, 레저 등의 업
역시 뉴욕 소재 로펌인 데이비스 하기 위해 다수의 대형 로펌이 유 채우는 것도 힘든 상황에서 기존 계에서 구인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폴크 & 워드웰도 2021년 로스쿨 능한 로스쿨 졸업생들을 놓고 채 직원들까지 떠난다면 경영에 문제 고 전했다.
졸업자 연봉을 20만2천500달러로 용 경쟁을 벌이는 것도 변호사 초 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8년 경력 봉 인상의 배경이 되고 있다.
변호사 급여는 36만5천달러로 책 특히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경우 교 현재 백신 접종과 함께 경제가 정
정됐다. 법률정보회사 레오퍼드솔루션에 육 등에 드는 시간과 비용까지 고려
따르면 로펌 홈페이지들에 올라 한다면 기존 직원에게 혜택을 주는 상화되고 있는 미국의 일자리 시
뉴욕과 보스턴에 위치한 다수의 온 변호사와 직원 채용 공고는 9 것이 경제적이라는 설명이다. 장에선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다른 대형 로펌들도 지난 이틀 사 천 건 이상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 WSJ은 이직률 급등이 코로나19 사 못하는 상태다.
이에 변호사 급여 인상 계획을 발 준이다. 태로 인한 노동자들의 인식 변화에 노동부에 따르면 4월 각 기업의 채
따른 결과라는 해석을 내놨다. 용공고는 930만 건으로 2000년 이
코로나19로 상당수의 노동자가 재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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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멕시코 거대 싱크홀 집도 삼켰다 "임신도 동시에 할 거예요"

싱크홀은 2주 만에 직
경 126m, 깊이 56m까
지 커지며 산체스의 공
포감을 키웠다.

최근에는 개 두 마리가
싱크홀에 빠져 나흘간
갇혔다가 가까스로 구
조되기도 했다.

결국 자신의 집이 빨려 남자친구 공유, 약혼까지 한 쌍둥 써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쌍둥이
들어가자 산체스는 취
재진에게 "우리는 가 이 자매의 도발 다”라고 말했다.
진 게 없고, 지역에 연
멕시코에서 갑자기 생겨난 싱크홀이 2 고도 없으며 홀로 남겨졌다"며 망연자 세 사람 결혼은 불법 "타국서라도 하 이에 남자친구 벤은 “안나 당신은 나
주 만에 급속도로 자라나 근처에 있던 실해 했다. 고파" 에게 세상을 의미하고, 루시와 함께 내
집 한 채를 삼켜버렸다. 인생을 보내고 싶다. 둘 다 사랑한다”
호주의 한 일란성 쌍둥이가 같은 남자 고 고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루이스 미겔 바르보사 푸에블라 주지 와 약혼하고 동시에 임신하겠다는 계
따르면 멕시코 푸에블라주 사카테펙 사는 지역 당국이 산체스에게 땅을 기 획을 밝혔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
에서 지난 11일 한 가정집이 방 한 칸 증하고 집도 새로 지어줄 계획이라고 에도 “우리는 정말 이상하지 않다. 한
과 외벽 일부만 남긴 채 싱크홀 속으 밝혔다. 14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주 명의 남자친구가 있고 세 사람 모두
로 추락했다. 출신 일란성 쌍둥이 안나와 루시는 오 같은 침대를 쓴다”며 “남자라면 마음
CNN은 싱크홀에 물이 가득하고 이 랜시간 함께 해 온 남자친구 벤과 약 속에서 두 명의 여자친구를 원한다”고
싱크홀은 지난달 29일 처음 들판에 생 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혼했다. 두 사람은 체외수정을 통한‘동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호주에서는 세
겼는데, 당시에는 직경이 10m에 그쳤 시 임신’도 계획 중이다. 사람의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다. 벤은
고 집과도 50m가량 떨어져 있었다. 싱크홀이 갑자기 나타난 원인은 아직 “우리가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할
규명되지 않았다. 일부 주민들은 이 지 과거에는 따로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약혼
집주인인 에리베르토 산체스 측은 싱 역에 매장된 지하수를 과잉 이용한 결 현재 안나와 루시는 남자친구를 공유 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크홀이 생기기 3일 전부터 유황 냄새 과라고 믿는다고 온라인 매체 멕시코 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고 주장했다. 고 했다.
가 났다고 언론에 전했다. 뉴스 데일리는 전했다.

땅이 꺼진 당일에는 밖에서 천둥소리 당국은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쌍둥이는 “벤은 우리를 똑같이 대하 하지만 쌍둥이는 “말레이시아, 인도네
와 비슷한 큰 충격음이 났다고 덧붙 위해 30일 정도 걸리는 조사를 벌일 고, 우리는 서로 질투를 하지 않는다. 시아 등에서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
였다. 계획이다.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공유함으로 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문장석 내과 EPIC Healthcare

독감 예방접종

DR. JANG SUK MUN (문장석) MD

경력- 진료과목
가톨릭 의대 졸업

뉴욕 링컨 병원 수료 affiliated with Cornell University 고혈압, 당뇨

라스베가스 주요 종합 병원에서 15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 위장 질환, 간 질환
현) Northwest area에서 전담 주치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진료 시간
월~목: 8:30AM - 12:30PM(점심시간:12:30 - 1:30PM)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

1:30PM - 5:30PM 심전도 및 폐기능 검사

금: 8:30AM - 12:30PM *주말 휴진합니다 종합검진 프로그램

*각종 메이저 보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환영* 유학생 우대 프로그램

AETNA *모든 HPN 보험 상품 * 모든 UHC 보험 상품 (AARP, 구 시니어 디멘션) 수액, 영양제 주사

신규예약: (725) 202 - 5040 W. Cheyenne Ave.
병원: (702) 643 -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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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enaya Way
Fax: (888) 291- 5713 N. Bu alo Dr

W. Smoke Ranch Rd.

이메일: [email protected] Facebook/Instagram ID: EpicHealthcare19

주소: 2931 N Tenaya Way Suite 101, Las Vegas, NV 8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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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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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3분의 기적 분노 질투

[야고보서 3:14~16] 그러나 너희 로 갯벌의 게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게 만들었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일어날 때는 자신의 시기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 와 질투를 합리화시키지 마십시오. 그것
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 갯벌에 가서 망태기에 게를 잡아넣으면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가 요셉을 그들보 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와 자백하고
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 반드시 뚜껑을 닫아야 합니다. 다 더 사랑함을 알고 시기하여 애굽의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다른 사
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종으로 팔아버렸고, 사울이 다윗을 시 람의 축복과 성공에 동참하십시오.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 하지만 두 마리 이상을 집어넣었을 때 기하여 죽이고자 했고, 바벨론의 방백
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에는 굳이 뚜껑을 안 닫아도 걱정이 없 들이 다니엘을 시기하여 죽이고자 했으 항상 생각 속에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일이 있음이니 습니다. 며, 유대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시기 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를 섬
로 비방하고 핍박합니다. 기고자 하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한 농부가 염소와 나귀를 기르고 있 왜냐하면 한 마리가 도망치려고 기어오
었습니다. 르면 다른 녀석이 올라가는 놈을 붙잡 열두 제자들도 서로를 향한 경쟁의식이 육체의 일을 버리고 오직 성령충만함으
주인은 무거운 짐을 묵묵히 잘 나르는 고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대단했습니다. 틈만 나면 ‘누가 더 큰가, 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시길 바랍니
나귀를 매우 사랑했습니다. 염소는 주 누가 더 높은가’를 비교했고, 심지어 예 다.
인의 이런 태도가 못마땅했습니다. 염소 한 중앙 일간지에서 한국 일본 중국을 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행하시는 자리에 나의 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는 시기와 질투를 느껴 나귀를 해칠 계 대상으로 시기 질투 지수를 조사했더 서도 ‘누가 더 큰가’를 따지고 있었습니 때로는 불일 듯 일어나는 시기와 질투
략을 꾸몄습니다. 니, 한국이 가장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다. 하지만 그러한 제자들에게 주님은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지 않고 기쁨이
우리나라는 늘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말씀하셨습니다. 없을 때, 쓸데없이 남과 비교하지 않게
"나귀야, 너처럼 불쌍한 동물도 없을 거 사회구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시고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는 나
야. 주인은 네게만 힘든 일을 시키니 이 [요한복음 21:23] 내가 올 때까지 자신을 세워가게 하시며 내 안에 사는
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니? 내가 한가 어릴 적부터 1등을 강요당하고 입시 지 그를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 그리스도로 인하여 기뻐하게 하소서.
지 꾀를 가르쳐주지" 옥에 시달리며, 사회 속에서도 1등만 인 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세상적 욕심과 열등감으로부터 자유케
염소는 나귀의 귀에 입을 대고 속삭였 정받습니다. 하시고, 예수님의 선택과 사랑을 받는
습니다. 이는 베드로를 시기와 질투로부터 자유 은혜만으로도 감사하며, 주님을 따르고
그래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롭게 하신 치유의 말씀입니다. 시기와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짐을 싣고 개울을 건널 때 자꾸 넘어지 흠집을 내고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질투는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입니다.
렴. 그러면 주인은 네 몸이 쇠약한 줄 알 시기와 질투는 잔혹하며 죽음같이 강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 다시는 힘든 일을 시키지 않을 거야 " 그리스도인이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자신의 재능
나귀는 개울을 건널 때 일부러 계속 넘 <삼천리>라는 잡지에 이런 글을 남겼습 을 보지 못하게 하고, 마음과 뼈를 썩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어졌습니다. 주인은 평소 건강하던 나귀 니다. 게 하다 결국 자신을 파괴하고 멸망하 https://band.us/n/a5ae284f0d8aV
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의 게 합니다.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를 데려왔습니다. “우리나라에 훌륭한 지도자가 세워지
지 않는 것은 인물이 없기 때문이 아니 어떻게 시기와 질투를 극복할 수 있을
의사는 "나귀의 기력이 약해졌으니 염 라 시기 질투로 지도자가 될만한 인물 까요?
소의 간을 먹이면 금방 낫는다"고 일러 을 넘어뜨리려 하기 때문이다.”
주었습니다. 주인은 즉시 염소를 잡아
나귀를 치료했습니다. 성경상에 나타난 시기와 질투의 사례
를 보면,
[욥기 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 가인이 동생 아벨의 재물은 하나님이
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 열납하셨으나 자기의 재물은 열납하지
니라 않자 시기함으로 아벨을 죽였고,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여종 하갈이
시기와 질투는 부메랑과 같아 결국 희 먼저 잉태하여 자기를 멸시하자 이를
생자는 자가 자신임을 보여주는 예화입 시기하여 하갈을 학대하므로 하갈이
니다. 결국 도망하게 되었으며,
야곱의 처 라헬과 레아가 서로 시기하
언론인 이규태씨는 한국인의 심성은 바 고 질투하므로 여종들을 야곱과 동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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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37

헨더슨 주사랑 장로교회 헨더슨 주사랑 한국학교
Henderson Christ Love Presbyterian Church 온라인 수업을 개강합니다.

예수를 믿으시면? 기간 : 2021년 2월 27일 ~ 5월 15일 (12주간)

1.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한복음 1:12)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 2시
내용 :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노래, 미술, 종이접기 등
2.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요한일서 1:9) 입학 : 만 4세 이상

3.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요한복음 5:24) 문의 : 702-304-0324, 702-769-9994

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요한복음14:6) *자녀에게 한국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사명입니다*

5.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요15:7) 예수 믿으세요!!!

장년부 주일학교 -교회 약도- N

주일예배: 1부:9시 / 2부:11시 (2월 28일부터) 주일학교 / 11:00 AM (주일 낮) Pebble 4
새벽예배(화~토) / 5:30 AM 중고등부 / 11:00 AM (주일 낮)
Christ s
Love
Church
Green Valley
구역예배/매주 1회 각 구역별 Youth Group/ 3:30 PM (주일 낮) Pecos
Eastern

수요 성경 공부 모임 10 AM-11 AM 청년부 / 금 6:30 PM I-215

215

2 South Pecos Rd. Henderson, NV 89074 (Tel)702.304.0324 / (Cell)702.769.9994
[email protected] / www.HendersonKChurch.com 담임목사 : 남동우 (Rev. Dong Woo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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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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ñ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행복한 교회, 즐거운 교회, 맛있는 교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담임 사관: 이 성오

(702) 565-9578 ext. 1222
e-mail: [email protected]

복된교회해 외 한 인 장 로 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오직 생명 사랑! 오직 선한 일에만 부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년부·기타 주일학교·찬양·기타 N

하늘지기 양육학교(한국학교) 주일예배 1부 11:00AM 아동부 주일 11:00AM [찾아오시는 길] W E

한글 미술 음악 체육 무료 지도 주일예배 2부 1:30PM 중고등부 주일 11:00AM S

수요일 예배 7:00PM 청년부 주일 2:45PM ← W. Sahara Ave.

9031 9021 8991

OJAH Restaurant
새벽기도회 화~토 6:00AM 하늘지기양육학교 주일 11:00AM S. Fort Apache Rd.

합심기도회 주일 10:30AM 찬양대 주일 10:00AM Subway
Bank of
사랑방(제자훈련) 주 중 정한 시간 찬양팀 주일 1:30PM The West
마리아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주일 10:45AM ←
예배 전 찬양 주일 1:30PM
에녹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수요일 6:45PM S. Durango Dr.
복된교회

8929



8929 W. Sahara Ave . LV, NV 89117 담임목사 김동현 Rev. Dong Hyun Kim
전도사 행정 한국학교 신경애
702-562-0917 http://www.blessedchurch.net
사역자 아동부 청년부 김미숙 / 중고등부 Ryan Shin
가까운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으세요 찬양대 지휘 홍현영 / 찬양사역자 최규영 / 반주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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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39

은혜와 사랑의 교회 향기나는 그리스도인

담임목사 박은호

““ 의 발냄새를 무척 힘들어 하셨습니다. 님”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각처에 소금이라” 말씀하신 것과 일맥상통합니
깔끔한 어머니 덕분에 우리 형제들은 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냄새가 나면 맡 다. 거룩한 신자의 존재 자체가 세상을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신발, 양말 다 벗고 지 않을 수 없다는 표현입니다. 그리스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금은 썩지
나를 깨우고 가네요… 마당에서 발을 씻고 방 안으로 들어갔 도인은 향기는 분명하다는 뜻이기도 합 않게 합니다. 빛은 병균을 죽입니다. 위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 던 기억이 있습니다. 발 냄새.. 이런 거 니다. 진짜 예수 믿는 자는 애매한 냄 생 효과입니다.
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좋은냄새 아니죠. 안 좋은 냄새 하면 생 새를 풍기지 않습니다. 정말 예수 믿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각나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스컹크 사람은 예수 믿는 자다운 향기를 냅니 더 나아가 향기의 치료 효과가 있습니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가 풍기는 냄새입니다. 숲과 나무가 많 다. 그에게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열정 다. 그리스도인들은 살리는 역할을 해
았던 버지니아에서 살 때에는 운전하는 과 열심의 냄새가 납니다. 또한 그에게 야 합니다. 살리는 향기가 되어 상처 받
학창시절에 많이 듣던 노래의 가사입니 중에도 지독한 스컹크 냄새를 종종 맡 서 구원받은 백성답게 살아가는 구별된 은 영혼을 치료하고, 절망에 빠진 영혼
다. 꽃내음이 난다는 표현은 찐한 사랑 곤 했습니다. 또 사람 몸이나 자동차 카 삶의 향기도 납니다. 에게 소망을 주고, 예수 모르는 영혼에
의 표현이요, 연인에 대한 멋진 찬사라 펫에서 나는 담배 쩌든 냄새… 이런 건 게 복음을 심어 영생의 소망을 갖게 해
할 수 있습니다. 안 좋은 냄새입니다. 당신에게선 어떤 냄새가 납니까? 믿 야 하는 것입니다.
지 않는 내 가족이, 내 친구가, 내
당신에게선 어떤 내음이 납니까? 좋은 냄새도 있습니다. 아침에 나는 커 동료가 나에게서 풍겨나오는 “예 바울은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고린도교
피 향기, 갓구운 쿠기 냄새, 빵 냄새, 시 수 향기”로 인해 호감을 느끼고 있 회에게 도전합니다. “누가 이 일을 감당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 중에서 내몬 향기, 상큼한 레몬 향기… 이런 것 나요? 하리요”(2:16)? 과연 누가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인의 독특한 냄새와 향기를 표 은 좋은 냄새입니다. 향기로 살 수 있겠느냐는 질문입니다.
현하는 부분이 이채롭습니다. 향기의 기능 한가지를 더 생각해보려 우리 힘으로는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없
당신에게선 어떤 냄새가 납니까? 고 합니다. 이 개선행렬의 향기가 누구 다는 역설적 표현입니다. 세상에 좋은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에겐 승리를, 다른 누구에겐 죽음을 상 향기를 날리기에는 우리가 가진 냄새가
하시고 (승리의 행렬에 서게 하시고) 우 위에서 바울이 언급한 “향기”라는 단어 징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징적 의미뿐 그다지 향기롭지 못합니다. 주님의 은혜
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 는 로마군의 승리의 행렬과 연관이 있 아니라 실제적인 이유 때문에도 향을 로만 우리는 세상 속에 좋은 향기를 내
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 습니다. 당시 행렬의 한 부분은 제사장 피웠다고 합니다. 위생적인 이유입니다. 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들이 담당했는데, 그들은 향로를 손에 전쟁이 끝나고 국경을 넘어 함께 따라 의 은혜는 냄새나는 우리를 좋은 향기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 들고 흔들며 행진을 했습니다. 그럼 향 온 여러 가지 병균들을 죽이는 기능을 나는 인생으로 바꾸십니다. 세상의 향
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 냄새가 승리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대로부터 이 기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삶을 살
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 로마 군인들에겐 승리의 향기였습니다. 향기는 부상자들을 치료하는데도 사용 게 하십니다.
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반면 포로로 잡혀와 행렬에 섞여있는 했다고 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대체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고후 자들에게는 그 향기가 죽음의 냄새였던 의학에서는 향기의 놀라운 효능을 언
2:14-16).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그리스도인의 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향이
향기가 누구에겐 생명의 향기지만, 다 불안이나 정신적 쇼크를 치료하고, 로
여러가지 냄새가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 른 누구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냄새라고 즈마리 향이 기억력 감퇴를 완화시키고
는 아홉명의 아들을 키우시면서 자식들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2:16). 복음이 혈액순환도 돕기도 합니다. 레몬 향은
전해지고, 복음이 승리를 거둔 자리에 정신 집중을 돕는다고 합니다.
는 생명의 향기가 납니다. 한 영혼이 천
국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복 바울이 독자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라
음이 전해졌지만 그 복음을 거부한 자 고 할 때, 향기의 위생 효과, 치료 효과
에게는 사망의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를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의미가 있습
니다. 그리스도인의 위생 효과는 무엇
바울은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 인가요?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입
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 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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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전면 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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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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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 세상의 / 축복의 통로가 되는

예배안내 5430 S. Grand Canyon Rd.
Las Vegas NV 89148
주일 주대일예대배예배 주주일일:1오1A전M,111P시M, 오후 1시
새벽 어예린배이예배 주화일~토11:A오M전, 16P시M 702)596-0691
EE주nn일gg학lliiss교hh,MSineisrtvryice 주주일일:1오PM후 1시 담임목사 김태상
장년 예배새벽예배 화주~일토: 요오일전 61A1M시, 오후 1시 (Rev. John Kim)
성모경든 통예배독가세대미면나예배로금요전일환1되1A었M습니다.
(예배시청마년스부크모착임용합금니요다일) 7PM, 주일 3PM 라스베가스 휄로쉽교회 YouTube 채널에서
휄성예로령배님의쉽의현문인장화도에하서센심터역을사경하수요시험일는하시11기AM바랍니다. 주일예배, 오늘의 말씀(새벽예배),
한국학교 교육 콘텐츠, 찬양 영상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다(래등양교산한실장, 구골등문,프화볼다,생링양탁활,한구탁공문,구필동화, 등라체프산테로모,스동그임,양램이장화을구있, 운기,습노영타니래합,다니.등다) .

*예배반주자 1분을 청빙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예배공동체 주일 1, 2부 예배, 영어(Youth) 예배,
새벽예배, 어린이예배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선교공동체 아프가니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난민 선교 및 밀알장애 사역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공동체 독거노인 반찬선교
및 홈리스 사역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말씀공동체 성경통독 세미나,
부서별 연령별 QT모임

자녀들을 믿음으로 가르치는 양육공동체 주일학교, 한국학교, After-School,
Mommy & Me, Summer Schoo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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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예화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성경책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열심히 읽을 때는 '성서'(책)에 불과 18. 오직 성경만이 부흥사라 하면 까만 표지에 커다란
했는데, 성경책에 열심히 나를 비추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나타나는게 상

16. 가족 성경 읽기 니 어느 순간 '성경'(거울)이 되어 있 들여다 보면 볼수록 기가 막힌 책이 식인데, 이 목사님은 성경을 주머니

밝은(유치원)이가 제법 유창하게 책 었습니다. 성경입니다. 속에, 그것도 아이들이 보는 손바닥

을 잘 읽습니다. 오랫동안 고대해 왔 만한 파란 성경을 꺼내는데, 모여있

던 "가족성경읽기"를 하려고 합니다. 성경에 내 모습이 처음 비추어 보인 성경의 특별한 점은 - 세상에 많은 던 사람들이 다 놀랬습니다. 이 목사

우선은 시편전체를 매일 저녁 가족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전분 분야의 책이 있지만 오직 성경 님이 바로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님

끼리 한 장씩 돌아가며 읽으려고 합 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너무나 더 만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르치 이십니다.

니다. 다 끝나면 거창하게 책걸이 파 럽고 불결하고 불완전했습니다. 는 전문서적이라는 것입니다. "성경

티를 하려고 합니다. 오래 전에 한 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돼지우리에 은 능히 너로 하려금 그리스도 예수 "성경책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

번 시도를 해 봤는데 밝은이가 어려 서 뒹굴고 있었습니다.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한 것은 성경입니다. 성경, 성경 하면

운 글자 앞에서는 더듬거리는 바람 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아무렇지도 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 서 성경책을 숭배하는 것은 분별 없

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포기를 했 않게 사람들을 속이고 있었습니다. 후3:15) 는 일입니다."

었는데, 이제는 책 읽는 걸 보니 해도 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남의 실수

될 것 같습니다. 를 그렇게 고소해 하는 것이었습니 성경의 기원은 - 세상에 많은 다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다. 책들은 단지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가 쓴 책도 모두 대단합니다. 그러나

시편을 다 읽으면 마태복음, 마가복 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사랑한다고 내용들이지만 오직 성경만은 '하나 성경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석가, 공

음... 계속 책별로 읽다보면 66권을 큰소리친 것이 실은 야심이었습니다. 님의 머리'에서 영감으로 기록되어 자 모두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그러

다 읽게 되겠지요? 우선은 짧고 읽기 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대단한 욕 진 서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 나 성경을 읽을 때는 시원한 생명수

쉬운 성경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심과 탐심으로 뭉쳐진 사람이었습 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 가 계속 솟아 나오는 느낌이지만 다

집 안에서 성경읽는 소리가 나야 합 니다. 후3:16) 른 분들의 글은 항아리에 담아둔 오

니다. 성경은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래된 물처럼 생기가 없습니다.

좋습니다. 아! 그 초라하고 비참하고 추잡스러 성경의 내용은 - 세상의 많은 책들

웠던 내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은 각기 그 어떤 분야의 전문적인 지 그러므로 성경은 그 안에서 생수를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읽는 교 그래서, 그 순간 성경 거울에 비친 식을 줄 뿐이지만, 오직 성경만이 '인 떠 마시도록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

독문, 성시교독 이라는 것의 유래를 내 모습을 보며 단단히 결심을 했습 간의 죄를 책망하고 잘못된 것을 옳 이지 '성경책' 그 자체를 신주단지 모

살펴보면 중세시대 미사를 드릴 때 니다. 게 바로잡아주는 책입니다. "교훈과 시듯 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어

경을 낭독하는데서 유래합니다. 천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떤분은 성경구절을 외우기 위해서 성

주교에서 개신교가 나올 때 다 버리 <오늘 이 순간부터 '하늘에 계신 아 유익하니"(딤후3:16) 경책을 한 장 한 장 ?어 질겅질겅 씹

고 왔지만 이것만은 가지고 왔습니 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나도 온전해 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경책은 줄도

다. 예배시간에 교독문을 주고 받는 지자'(마5:48) 나는 크게 손해보더라 성경의 목적은 - 세상의 많은 책들 긋고 접기도 하고 밤낮 없이 비가오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인데 지 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 은 각기 그 분야의 전문가를 만들지 나 눈이오나 들고 다니며 보아서 쭈

금은 형식으로만 남은 것 같아 아쉽 을 비평하거나 흉보거나 나쁘게 말 만, 오직 성경만이 어떠한 사람이든 글쭈글해져야 그게 정말 좋은 성경

습니다. 하지 않는다. 나는 명예와 권세와 감 지 간에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책입니다

투와 자랑과 같은 나를 높이는 것에 따라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는 책입

교회에서는 새벽기도 시간에 매일 관심을 끊는다. 나는 많은 일을 하 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

한 장씩이라도 성도들과 함께 성경 기보다는 깊이 있는 일을 한다.> 그 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

을 소리내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 리고 그 결심은 지금까지 변하지 않 전케 하려 함이라"(딤후3:17)

습니다. 고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습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소리가 바로 니다. 19 성경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어느 큰 교회 부흥

경 읽는 소리에 마귀는 귀를 틀어막 성경책을 읽기만 하면 그것도 유익 회를 인도하러 갔습니다. 첫 시간에

고 십리밖으로 도망을 쳐버립니다. 은 되지만 내 참 모습을 볼 수 는 없 드디어 소개를 받고 강단에 섰는데,

습니다. 목사님의 손에는 아무것도 들려있지

17.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 오늘 성경

저에게 검은 가죽 표지의 성경책이 아! 성경책이 맑고 투명한 거울이 되 본문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면서 속

저를 비추는 맑은 '거울'이 되기까지 어 나를 빤히 비추던 그 순간을 저는 주머니에서 손바닥만한 파란 휴대용

모발에 새 생명을!! 건강하고 풍성한 아름다운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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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43

라스베가스 중 앙 교 회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

“ARISE & SHINE” (Isaiah 60:1)

예배안내 담임 : 임인철 목사

- 주일예배 : 매주 주일 Rev. Lim, In Cheol
1부) 오전 9:45 / 2부) 오전 11:30

- 수요예배 : 매주 수요일 저녁 7:30
- 새벽예배 : 화 – 토 새벽 6시
- 주일학교 : 매주 주일 오전 11시
 모든예배는 현장예배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동시에 드립니다.

모임안내

- Youth 성경공부 : 목요일 / 저녁 8시
- 여성 커피브레이크 : 화요일/8:50 am
- 어! 성경이 읽어지네 : 목요일/10시
- 남성 성경공부 모임 : 목요일/7:30 pm
- 금요기도회 : 금요일 / 저녁 8시
 금요기도회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 성경공부 모임은 zoom으로만 진행됩니다.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담임 : 임인철 목사(Rev. In Cheol Lim)

주소 : 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전화 : (702)489-2999 웹사이트 : www.joongangl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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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2020년 美 총기사건 사상 최악…2021년은 '더 최악'"

올해 1∼5월 미국서 8천100명 총 미국에선 강력 범죄가 증가하는 여 로이 민터 서배너 경찰국장은 "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격 사망…'피의 여름' 경고음 름철로 접어들면서 총격 사건에 대 국적으로 우리가 목격하는 총기 폭 미국인의 총기 구매가 크게 늘었고
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력의 수준은 매우 불안한" 양상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경찰
코로나 시기 총기구매 급증, 불평등 라고 진단했다. 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된 것도 총
심화·팬데믹 '퍼펙트 스톰' WP는 축하 파티, 장례식장, 직장 격 사건 급증의 원인이 될 것이라
과 집, 슈퍼마켓, 종교 시설, 심지 최근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고 진단했다.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격 사건으로 어 패스트푸드점의 드라이브 스루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트 아세
하루 평균 54명이 사망했다는 분석 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했다 베도 경찰국장은 적절한 대응책이 또 미국의 총격 사건이 갈수록 악
이 나왔다. 고 지적했다.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유혈 화하는 데 대해서 '퍼펙트 스톰'(작
사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 은 원인 여러 개가 모여 큰 위기를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미 ABC 방송은 지난 11일 밤부터 12 다. 몰고 오는 현상)과 같다고 우려했
국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 일 아침까지 6시간 동안 텍사스주 다.
브'(GVA)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이 오스틴,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일 WP는 자체 분석 결과 여름철에 총
같이 보도했다. 리노이주 시카고, 조지아주 서배너 기 사건이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 불평등 심화, 총기 소유 급증, 공권
에서 4건의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 력과 지역사회의 적대적 관계 등이
GVA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생했고 4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다. 팬데믹과 인종적 정의를 요구하는
미국에서 8천100명이 총에 맞아 숨 보도했다. 움직임이 확산하는 시기와 맞물려
져 하루 평균 54명의 희생자가 나 이어 여름엔 날씨가 더워지는 데다 강화됐고 그 결과 총기 폭력이 증
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학교가 방학하고, 봉쇄령이 완화하 가하게 됐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난 미 면서 올해 여름엔 총기 사건이 일
지난 6년간 1∼5월의 하루 평균 총 국이 총기 폭력의 급증을 겪고 있 어날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커졌다 WP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은 전
격 사건 희생자보다 14명이 많은 다며 "피비린내 나는 여름의 서곡" 고 분석했다. 년보다 66% 증가한 2천300만정의
숫자다. 이라고 전했다. 총기를 구매해 전년보다 66% 증가
'총기 폭력 아카이브' 설립자 마크 했다.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력 범죄율 경찰 당국과 전문가들도 올해 여름 브라이언트는 "여름이 정말로 무섭
이 1980년대와 90년대 초와 비교 미국 전역에서 다수의 목숨을 앗아 다"며 "올해는 총격 사건에서 기록 올해 1월과 2월 월간 총기 판매량
해 감소했으나 지난해엔 대도시를 가는 총성이 울려 퍼질 수 있다며 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 역대 같은 달 판매량으로는 최
중심으로 살인 범죄가 2019년보다 잇따라 경고음을 냈다. 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1월 한 달에
30% 증가했다. 만 미국에서 250만 정이 판매돼 지
난해 6, 7월에 이어 월간 판매량 역
지난해 7월엔 총격 사망자가 하루 대 3위를 기록했다.
평균 58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뒤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올해까지 존스홉킨스대학 총기폭력 예방정
이어졌다. 책센터의 커샌드라 크리파지 부소
장은 "코로나 대유행과 플로이드
WP는 "2020년은 수십 년 만에 가 사망 사건에 따른 불안으로 총을
장 치명적인 총기 폭력의 해였으나 산 사람들은 지금 그 총으로 무엇
올해는 5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 을 하고 있는가"라며 지난 1년여 동
지만 벌써 지난해보다 더 나쁜 상 안 총격 사건이 급증할 수 있는 "퍼
황"이라며 "총격 사건이 가차 없는 펙트 스톰"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속도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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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45

유토피아 꿈꾼 현자인가, 집단난교 즐긴 재앙인가

'3만명 인파가 한 남자의 강연을 듣기
위해 야외 경기장에 모였다. 갑자기 빗
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일부는 자리를 뜨
려고 했다. 그러자 남자는 말했다. “진
리를 찾으러 온 이들이 겨우 비 몇 방
울도 못 참는가.” 잠깐 정적이 흘렀다.
남자는 강연을 이어갔고, 대부분이 비
를 맞으며 그 강연을 들었다.

깊은 우물 같은 눈빛, 탁월한 언변, 대 들은 안티로프 인근 거대한 황무지에 가 됐다. 하는 고급차 롤스로이스 수집광이기도
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소유한 이 농장을 만들기 시작한다. 발전소를 짓 그러자 오쇼의 추종자들도 반격에 나 했다. 그를 추종하는 이들에게 걷은 돈
남자의 이름은 오쇼 라즈니쉬. 그는 고, 상하수로를 만들고, 도로를 깔았다. 섰다. 이들은 기존 마을 주민들로부터 으로 혼자 사치를 즐긴 것이다. 심지어
70~80년대에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궁극적으로는 자신들만의 도시를 건설 집과 땅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마을 사 목적을 위해 온갖 범죄를 지시했거나
종교 지도자다. 그는 모든 인종, 국적, 하겠다고 했다. 오쇼가 주장하던 이상 람들이 모이던 카페나 쇼핑몰을 붉은 최소한 묵인한 정황이 알려졌다. 그런
종교가 하나 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적인 유토피아, ‘코뮌 라즈니쉬푸람’을 옷을 입은 추종자들이 차지해 버렸다. 데도 아직까지 오쇼와 그의 가르침을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만들기 위해서였다. 아예 시 행정권을 빼앗기 위해 안티로 추종하는 집단이 존재한다. 그의 책은
를 위해 명상법을 전파하고, 대중들에 프로 추종자들을 전입시켰다. 머릿수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고, 그의 명상법
게 강연을 다녔다. 그에게는 사람을 끌 오쇼는 왜 인도가 아닌 미국에서 유토 를 채우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노숙자 을 배우기 위해 온라인 강연을 보는 사
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그의 가 피아 만들기에 나섰을까. 인도 정부가 들을 데려와 투표권자로 등록시키기까 람들도 있다.
르침을 좇아 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이 기존 힌두교와 대립하는 가르침을 설 지 했다. 급기야 이들이 주민들을 괴롭
몰려들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저 파하던 오쇼를 위험 분자로 보고 견제 히기 위해 마을에 식중독균을 뿌렸다 이에 대해, 오쇼가 삶에 대한 무의미와
서 ‘배꼽’ 등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 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예 미국에 는 논란까지 벌어진다. 양측의 대립은 공허를 호소하는 이들의 결핍을 제대
도 했다. 사람이 거의 없는 넓은 황무지를 사들 갈수록 치열해져만 간다. 로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
여, 방해 받지 않고 자신들만의 낙원을 다. 당시는 냉전시대에 혐오 정서, 베트
그의 추종자들은 그를 ‘살아있는 성자’ 만들고자 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연히 ◇공허·무의미 위로해주면 범죄자 남 전쟁의 후유증, 빈부격차에서 오는
로 추앙했다. 맹목적 지지에 힘입어 그 지역 주민들도 반발했다. 전혀 다른 문 라도 괜찮다? 박탈감 등이 만연했던 시대였다. 그 과
는 실제로 자신이 주장하던 ‘유토피아’ 화의 사람들이 대뜸 나타나 삶의 영역 정에서 상처받은 이들에게, 오쇼가 희
만들기에 나선다. 과연 그는 성공했을 을 침범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쇼는 결국 유토피 망과 위안을 줬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
까? 그에 앞서, 그가 만들려 했던 것이 아 건설에 실패한다. 오쇼 집단은 온갖 에도 그러한 공허함을 호소하는 이들
‘유토피아’가 맞긴 했을까? 2018년에 오쇼 집단 내부의 문란한 성생활이 알 술수를 동원해 미국 사회와 맞섰지만, 이 많기에 오쇼에게 매료되는 것인지
나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오쇼 라즈 려지면서 주민들과 갈등은 극에 달했 내분까지 생기면서 버텨낼 결속력을 도 모른다.
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는 그 모든 과 다. 오쇼 집단은 공개적으로 개방적 잃고 만다. 오쇼는 살인 미수, 결혼이민
정을 다루고 있다. 인 성생활을 장려했지만, 실제로 이들 사기, 독극물 살포 등 혐의로 범죄자 명 그렇기에 혹자는 말한다. “오쇼에게 범
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는 철저히 비밀 단에 오르기까지 한다. 그는 비행기를 죄 의혹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의
◇미국 황무지에서 시작된 ‘유토피 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내부자가 몰 타고 버뮤다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미 가르침에서 큰 위안을 얻고 있다”고. 하
아’ 도전기 래 이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 영화 국 경찰에 붙잡힌다. 미국에서 추방돼 지만 “온종일 섹스만 하면 천국에 갈
로 만들면서 그 민낯이 드러났다. 영 인도로 보내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수 있다는 달콤한 사기에 사람들이 홀
다큐는 1981년 미국 오리건주 안티로 화에선 나체 상태의 남녀 수십명이 집 59세 이른 나이로 사망한다. 한때 성자 렸을 뿐”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오
프라는 인구 50여명의 작은 마을에서 단 난교를 벌이며 뒹굴고 있었다. 주민 로 추앙받던 인물 치고는 비루한 최후 쇼는 진정한 영적인 지도자일까, 사회
시작된다. 보수적인 기독교 신자들이 들은 “자유분방한 난교를 즐기는 컬트 를 맞은 셈이다. 에 혼란만 초래한 문제적 인물일까. 6
모인 조용하던 마을에 갑자기 빨간 옷 집단에게 침략 당했다”며 여론전을 펼 시간40분 남짓한 다큐를 정주행하면서
을 입은 무리의 사람들이 하나 둘 유입 쳤고, 미국 전역에서도 큰 사회적 이슈 오쇼는 반짝이는 보석을 병적으로 좋 답을 찾아보면 어떨까.
됐다. 스스로 ‘산야신’(수행자)이라고 부 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억원을 호가
르는 이들은 오쇼의 추종자들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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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미드 '프렌즈' 감독이 조명한 한국 개고기 산업…다큐 '누렁이'

개 농장주·동물보호 활동가 등 인
터뷰…유튜브서 무료 공개

미국 유명 시트콤 '프렌즈'의 제작자 케
빈 브라이트 감독이 한국의 개고기 산
업을 들여다본 다큐멘터리가 유튜브에
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브라이트 감독이 미국과 한국을 약 4년 다큐멘터리에는 개 농장주와 식용견 판 선다. 케빈 브라이트 감독
간 직접 오가며 개고기 산업을 다각도로 매업자, 육견협회 관계자, 대학 영양학
조명한 다큐멘터리 '누렁이'(Nureongi) 과 교수, 국회의원, 수의사, 동물보호 운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1년에 식용으로 치우지 않은 분변이 우리 바닥에 깔려
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된 동가, 유기견 입양자 등에 이르기까지 사용되는 개는 150만∼200만 마리에 있고, 개가 먹을 수 없는 양파, 파 등이
이후 닷새 만에 4만7천 회가 넘는 조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솔직한 인터뷰 달하고, 산업적 측면에서 수입은 연간 섞인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주는 현실
수를 기록했다. 가 담겼다.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 2천800억∼5천6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드러난다. 상업 도살장에서 살아있
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 동물보호법 개 하지만 식용견 농장 1만여 곳 가운데 정 는 개를 30초 넘게 전기로 감전시켜 죽
다큐멘터리는 한국 개 농장에서 구조 정안을 발의했던 표창원 전 의원 등도 부 규제 아래 운영되고 있는 농장은 약 이는 장면도 담겼다.
한 개들을 미국 가정집으로 입양 보내 출연한다. 3천여 곳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는 도브(DoVE·Dogs of Violence Ex- 그렇다고 개 농장주나 산업 관계자들을
posed) 프로젝트 단체의 설립자 태미 이들 사이에서는 산업 종사자에 대한 영상에는 불법으로 운영되는 농장에서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
조 져스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재미교 생존권을 보장하고 개고기 식용 문화라 니다. 시장에서 건강원을 운영하는 자
포인 태미는 한국에서 개를 잔인하게 는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주장과 잔 영업자는 개소주가 건강에 좋다는 믿음
도살하는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프 인한 사육과 도살 방식을 금지하고 사 을 갖고 있고, 동물보호 단체로부터 보
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한다. 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를 먹는 일 상을 받고 개 농장을 폐업하기로 한 주
을 멈춰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 인은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 미안하고
그렇다면 한국의 개고기 산업에 대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시각은 어떠할까. 다큐멘터리는 한국 시
민들에게 개고기 산업의 불법 여부, 식
용견과 애완견의 차이 등을 묻는다. 개
고기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의견은 여
전히 분분하다.

브라이트 감독은 다큐멘터리 공개에 앞
서 한국 사회에서 개고기 산업이 굉장
히 복잡한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
다면서 현실의 문제를 짚어보고 미래에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
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는 유튜브 누렁이 채
널(ht t p s://w w w.yout ub e .c om /
watch?v=KBfSiE3m_4Q)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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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06/18/2021(금)~07/08/2021(목)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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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아내 39명·자녀 94명 손주 33명

세계 최대 가족을 거느린 인도 남성 시 거대 자손을 이끌 수 있었다. 광 명소로도 자리 잡았다. 덕분에 그의 마을은 이 주의 주요 관
오나 차나(76)가 아내 39명, 자녀 94명, 조람탕가 미조람주 총리는 이날 자신 광 명소가 됐다”고 밝히며 고인의 명복
손주 33명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시오나는 17세 때 3살 연상인 여성과 첫 의 트위터를 통해 “미조람과 그의 가족 을 빌었다.
13일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차나는 이 결혼을 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후 가족
날 새벽 3시경 인도 동북부 미조람의 의 수는 급속히 늘어났다.
주도 아이졸의 한 개인 병원에서 별세
했다. 그는 평소 당뇨병, 고혈압 등 건강 일부 언론은 실제 그의 가족 수가 알
상 질환을 앓고 있었다. 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
고 있다.
그는 ‘차나 종파’라고 불리는 종교 집단
의 우두머리였다. 그의 부친이 1942년 그의 가족은 100여개의 방이 있는 4층
창시한 이 종파는 400여 가족으로 구 짜리 건물에서 살았다. ‘신세대 가정’으
성됐으며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어 로 불린 이 건물은 미조람주의 주요 관

희귀 실내용 화초 2천만원 낙찰 잎이 8개고, 9번째 이파리가 막 돋아
나고 있다"며 "각 잎은 흰색으로 훌륭
뉴질랜드 온라인 경매에서 실내용 화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하게 얼룩져있고, 뿌리는 14㎝ 깊이의 근 '잇아이템'(필수물품)이 됐다"고 밝
초가 2천만원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페르마는 주로 화분에 잘 박혀있다"고 설명했다. 혔다. 이번 경매에는 248명이 참여, 열
CNN방송은 13일 뉴질랜드 온라인 경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지에 서식하며, 국제식물협회에 따르면 라피도포라 띤 입찰 경쟁을 벌였다.
매사이트 '트레이드미'에서 '라피도포 빛을 받기 위해 스스로 잎에 구멍을 테트라스페르마는 희귀종이지만 생
라 테트라스페르마'(사진)가 2만7천 내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장이 빠르다. 흰색 얼룩과 같은 더 희
100뉴질랜드달러(약 2천159만원)에 경매소 측은 "이번에 거래된 식물은 소한 특색이 있으면 고가에 거래되기
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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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3호 라스베가스 타임즈 The Las Vegas Times 06/18/2021(금)~07/08/2021(목) 49

예수 자리엔 美, 日은 시바견 11년전 실종된 줄 알았던 10대 딸의 배신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회의 시바견은 방사능 표시가 그려진 주전 11년 전 실종된 한 10대 소녀가 알고
에 참석한 주요국 정상을 동물로 비 자에서 초록색 음료를 따르고 있다. 보니 불과 500m 떨어진 남자친구 집
꼰 풍자화가 중국 내에서 퍼지고 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에서 발견돼 화제다.
다. 12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비꼰 것이다. 한 네티즌은 “일본의 국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반퉁라오아탕 조(國鳥)인 ‘꿩’ 대신 ‘개’를 택한 건 미 12일 인디안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져가 먹었다”며 “낮에는 모두 바깥으
(半桶老阿湯·필명)이 르네상스 거장 국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비유한 것” 인도 아얄루르 마을에서 살고 있던 로 일하러 나갔기 때문에 둘만 집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이란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사지타(사진 오른쪽)라는 소녀가 지 남았을 것”이라고 했다.
을 패러디한 ‘최후의 G7’이라는 그림 난 2010년 실종됐다. 가족들은 당시 라흐만과 사지타의 관계가 드러난 건
이 등장했다. 원 그림에 등장하는 인 호주를 상징하는 캥거루는 중국 국기 18살이었던 그가 다시 돌아오지 않 3개월 전 라흐만이 그의 가족들과 크
물들의 얼굴에 동물을 합성한 작품 가 새겨진 영양제를 맞고 있는데 곧 을 거라 생각하며 희망을 포기한 채 게 싸운 뒤 사지타와 함께 집에서 도
으로 다자주의를 기치로 중국 압박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살았다. 그러던 중, 그녀가 집에서 망쳐 나오면서다. 두 사람은 다른 마
에 나선 미국과 동조하는 서방 국가 500m 떨어진 남자친구 알린추바틸 을로 이사해서 살 계획이었다. 그러
들을 비꼬는 내용이다. 미국의 오른쪽에는 사자(영국), 비버 라흐만(왼쪽)의 집에서 발견됐다. 나 라흐만의 가족들은 즉각 실종신
(캐나다), 수탉(프랑스)이 있다. 탁자 고를 했고, 결국 그녀의 실체가 밝혀
예수의 얼굴에는 미국을 상징하는 독 아래에는 인도를 상징하는 코끼리가 라흐만의 어머니는 라흐만이 항상 방 졌다.
수리를 붙였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Help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기 때문에 동 현지 경찰 관계자는 “사지타와 라흐
Me)’고 호소하고 있다. 머리에 피를 거인이 있는지 몰랐던 것. 다른 가족 만 집안이 서로 다른 종교적 배경이
예수의 제자 ‘12사도’에게는 나머지 흘리며 코끼리가 마시고 있는 노란 들 역시 사지타의 존재를 전혀 몰랐 있어서 이 커플은 둘의 관계를 숨겼
참가국을 상징하는 동물을 붙였다. 물은 소의 오줌이다. 다. 또한 라흐만의 가족 역시 사지타 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 지
미국의 바로 왼쪽에 이탈리아를 상 를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라흐만의 방법원은 사지타와 라흐만이 함께 살
징하는 늑대가 있다. 고대 로마제국 신붓감을 구하고 있었다. 수 있도록 허락했다.
을 건국한 쌍둥이 형제 로물루스·레
무스가 늑대 젖을 먹고 자랐다는 신 그의 가족들은 "라흐만은 누군가가
화에 기인했다. 늑대 옆의 일본 토종 그의 방에 들어가려고 하면 폭력적
으로 변했으며 음식도 방 안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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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제 773호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타임즈 06/18/2021(금)~07/08/2021(목)

미국에 녹아드는 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100' 3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이 ‘버터’(Butter)로 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다이 통산 8번째 ‘핫100’ 1 등 리믹스버전 발매가 주요했다. 통상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자신들의 새 너마이트’(Dynamite)는 2주 연속 ‘핫 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리믹스 버전을 기존 발표곡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100’ 1위를 기록한 후 3·4주차에 2위를 과 합산해서 집계하는데 앞서 방탄소
한 뒤 5주차에 다시 1위에 올랐다. 방 빌보드가 공개한 MRC 년단은 ‘버터’는 발매 1주일 후인 지난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 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총 3회, ‘ 데이터에 따르면 ‘버터’ 달 28일 일렉트로 댄스 뮤직으로 재해
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 의 스트리밍과 다운로 석한 ‘핫터’(Hotter) 버전을 공개하며 2
핫 100’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 전과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드는 각각 1540만회, 주 연속 1위에 힘을 보탰다.
탄소년단은 이날 트위터에 “3주 연속 으로 각각 1회에 이어 이번 ‘버터’까지 13만 8400건을 기록했
빌보드 1위라는 믿기지 않는 대기록을 다. 이는 전주와 비교 지난해 디지털 싱글과 영어가사로 발표
만들어주신 ‘아미’ 여러분 정말 감사합 해 각각 19%, 1% 감소 한 ‘다이너마이트’가 지금까지 큰 인기
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 수치지만 라디오 청 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버터’ 역시 글로
취자는 전주보다 10% 벌 히트송을 향한 착실한 행보를 보여
‘핫 100’은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 증가한 2460만명을 기 주고 있다. 다양한 리믹스버전 그리고
드의 양대 메인 차트로 매주 스트리밍 록하며 미국 전역으로 확산세를 알리 이제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며 라디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 고 있다. 오 방송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팬덤이
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내는 차트로 실 아닌 대중적인 장기 흥행에 나서고 있
질적인 미국 내 인기를 나타내는 주요 특히 다운로드 수가 소폭 감소한데는 는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9일,
한 지표다. 지난 4일 공개한 R&B 감성을 더한 ‘스 싱글 CD ‘Butter’를 발매한다는 소식
위터’(Sweeter), 기타 사운드가 선사하 을 알리며 자신들의 흥행 기록 행진을
방탄소년단이 ‘핫100’에서 3주 연속 1 는 청량한 매력을 더한 ‘쿨러’(Cooler)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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