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SOUND ENGINEER ASSOCIATION OF SOUTH KOREA MAGAZINE STAGE SOUND VOL 2024 - Quarter II .10 NEWS & PEOPLE SSM COLUMN SOUND STUDY TECHNICAL REPORT (사)무대음 소식 만남, 그리고 이야기 서귀생문원 | 이운 부천아센 | 전 두 | 우성민 제작국장 데시벨 어원 논란의 종지부를 위여 | 박영철 (사)무대음 소식지(계간) | STAGE SOUND MAGAZINE | 권 제 10 | 2024년 2/4 | 발 (사)무대음 소식지 제작국 공간을 카다 - IR 리버브 2 | 양성원 양성원의 카드뉴스 집 나간 음정 1초만에 찾아오기 음수 임던스란 VI | 강성 교수 네워 오디오 개론 | 정주 별 인뷰 전)국음 장 오진수 고문 최근의 디지 믹싱 콘솔 운용 렌드에 맞는 DELAY COMPENSATOR 이야기 | 문민 이머시브 오디오 뒤집어 보기 | 김성영 ARCHITECTURAL ACOUSTICS 건축음 측정분석 부천아센 콘서 Part. 1 무대음 제4기 김영욱 이사장 이사, 집부 취임사
70 (사)무대음 소식지 CONTENTS Stage Sound Magazine VOL 2024 - Quarter II . 10 SSM COLUMN 7 제작국 칼럼 두(話頭) | 우성민 제작국장 8 원 칼럼 데시벨 어원 논란의 종지부를 위여 박영철 전 무대음 장 10 원 칼럼 이머시브 오디오 뒤집어 보기 김성영 카이스 문기술대원 교수 NEWS & PEOPLE 14 소식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19 2024년 (사)무대예술전문인 정기 총 22 대경지부 정기 총 23 부울경지부 정기 총 24 무대음 / 무대예술전문인 2024년 제 1차 이사 29 별 기 (사) 무대음 제 4기 이사장 별 대담 이사 및 집부 취임사 54 별 인뷰 오늘도 대민국 무대음의 역사는 계속된다 전) 국음 장 오진수 고문 70 만남, 그리고 이야기 서귀생문원 | 이운 감독 76 부천아센 | 전 감독 TECHNICAL REPORT 84 음기술 공간을 연출다 - IR 컨볼루션 리버브 Ⅱ 양성원 감독 96 음기술 네워 오디오 개론 | 정주 감독 112 음기술 최근의 디지 믹싱 콘솔 운용 렌드에 맞는 DELAY COMPENSATOR 이야기 | 문민 실장 ARCHITECTURAL ACOUSTICS ARCHITECTURAL ACOUSTICS 128 건축음 측정분석 부천아센 콘서 Part. I SOUND STUDY 136 음수 임던스란 VI | 강성 교수 142 카드뉴스 집나간 음정 1초 만에 찾아오기 양성원 감독 14 29 54 128 76
STAGE SOUND ENGINEER ASSOCIATION OF SOUTH KOREA MAGAZINE STAGE SOUND STAGE SOUND MAGAZINE은 사단법인 무대음의 소식지로, 무대음 원들이 직접 기고 제작는 디지 매거진입니다. 무대음 관련 기술 자료, 및 원 소식, 그리고 소속 공연장 건축음 측정 데이 등의 정보를 제공니다. SSM은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원들의 소과 력을 바 으로 만들어지며, 무대음 의 설립 목적인 단과 친목 도모 및 기술 교류에 이바지고 나아가 대민국 공연음 및 음 산업의 발전에 기여고자 니다. SSM은 1993년 10 월에 처음 발간된 무대음의 전신인 '국음(소리 )' 소식지와 대경지부, 충청지부 소식지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 2022년 재창간되었습니다. 부천아센 콘서 지 사진, 집 | 우성민 도움주신 분들 (가나다 순) (주)고일 | (주)브라운앤컴니 | (주)사운드솔루션 (주)사운드코라이이엔지 | (유)삼아씨디에스 | (주)에임드 인강오디오(주) | (주)데이에스 *업체명을 릭시면 당 이지로 이동며, 광고이지 안에서 로고, 이지, 전, 이메일 등을 릭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발인 제작국장 자문위원 외고진 집위원 집부 기술부 광고마케부 총무부 제작 발 CONTACT 김영욱 | (사)무대음 이사장 우성민 | 구미문예술관 구종 | 경인지부, 아이디나인 대 정주 | 경기아센 성재 | 대전예술의전당 강성 | 대전보건대교 명예교수 김성영 | 카이스 문기술대원 부교수 이수용 | 동아방송예술대교 겸임교수 이석주 | 대림대교 겸임교수 최찬규 | 다산에스알 기술연구소 윤철 | 소닉밸류 기술연구소 문민 | Omega Media Group 양성원 | 부천문재단 안상룡 | 대전예술의전당 김성 | 김문재단 권기 | 경주예술의전당 김지연 | 김문의전당 김수정 | 송청소년문센 최선 | 공주문재단 최아름 | 공주문재단 김연 | 대구어린이세상 윤구상 | 경산시민관 윤성 | 이천아 조의 | 수원청소년문센 (사)무대음 SSM 제작국 2024년 4월 1일 https://stagesoundkorea.com
SSM STAGE SOUND MAGAZINE VOL.08 4
SSM STAGE SOUND MAGAZINE VOL.08 5
SSM STAGE SOUND MAGAZINE VOL.08 6
SSM COLUMN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7 에 대 냉소적인 반응과 여러 부정적인 시각 도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사실 모두가 만족 수 있 는 조직은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스스로 위안 고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고 우리 스스로의 부족 을 인정고 더 나은 조직으로 발전려는 노력은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SSM은 그 노 력의 분명 결과물이며 같은 시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기록이고 역사가 되어가고 있다. 재까지 SSM을 만난 많은 선배 감독님은 관망는 자세로 가 나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 라기보다 내가 에서 무엇을 야 지 먼저 고민 고 동던 분들이었던 것만은 실다. 그런 노력들이 30년 넘게 이 를 유지 수 있었던 원 동력이 아니었을까. 2024년, SSM 제작국장이라는 막중 임무를 부여 받게 되었다. 지 제작을 총괄야 는 중책을 맡 기에는 아직 너무도 부족 점이 많아 사코 고사 고 반려는 것이 마땅겠지만 몇 년 전 그날, 그 범 식당에서의 기억이 마음을 일으켜 세웠다. 앞으 로 시작될 3년의 여정 속에서 그날의 나처럼 또 다른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며 새삼스럽 게 또다시 두를 던진다. 나는 왜 동을 는가? 제작국 칼럼 - 두(話頭) 나이에 비 다소 늦게 동을 시작지만 따 져보니 올로 벌써 17년 차를 맞게 되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매우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던 시기, 우연 찾아온 공연장에서의 일은 일생일대의 전점이 되 어 인생의 방을 완전 바꾸어 놓았다. 이런 배경 때문인지 누구의 권유나 강요 없이 자연스럽게 에 대 일종의 ‘마음의 빚’ 같은 것이 생겨났고, 고 작은 동에 열심을 다 동온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몇 년 전 어느 날 범 식당에서 소 존경던 선배 감독과 소주 잔 기울이며 동에 대 이야기를 나눌 기가 있었다. 이런저런 불을 늘어 놓았고 나름의 고충을 로던 중 동을 시작 게 된 연유에 대 취기를 빌어 고백 적이 있었 다. 나보다 연배도 높고 누구보다도 동을 열심 고 계신 그 선배 감독도 똑같은 이유로 시작고 지금도 고 있다는 말씀에 내심 놀라지 않을 수 없었 다. 더욱 놀라운 건 이런 생각을 시는 분이 이 감독 님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 뒤로 몇 번의 기를 알게 된 것이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모두가 저마 다의 이유로 빚진 마음에 대 보상을 나름대로 실천 고 있었던 것이었다. 가끔 농담 삼아 ‘나 이제 그만래, 거야’라 고 동료 선배들과 사석에서 웃으며 얘기지만, 그 날 저녁 그 선배와 께 술잔을 기울이며 나눴던 그 대들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 깊은 곳에서 동의 무동력같이 작용고 있다. 두(話頭) SSM 제작국 칼럼 SOUND STAGE 우 성 민 SSM 제작국장 구미문예술관 음감독
SSM COLUMN 8 원 칼럼 - 데시벨 어원 논란의 종지부를 위여 “deci”를 사용다는 것이다. 여기서 “deci”를 사 용는 목적 면에서는 이 설명이 맞다. 물론 이 설명 도 소수점 이로 나오는 값을 왜 더 작아질 것 같은 1/10(deci)을 적용는 지에 대 친절 설명을 찾 아보기는 쉽지 않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문제가 되 는 것은 “bel의 단위”이다. 데시벨의 어원을 설명는 음 서적 중 가장 세 밀게 설명된 책은 1975년에 출간되어 1997년에 개정된 ‘Don Davis’와 ‘Carolyn Davis’가 공동 저작 「Sound System Engineering」이라고 생각다. 일반적으로 데시벨(decibel)은 소리의 강도를 시는 단위로 사용된다. 단위는 “dB”를 사용는 데 “deci”는 10분의 1을 의미는 접두사이고 “bel” 은 전를 발명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그래서 단위로 사용 때 “B”는 반드 시 대문자로 사용야 는 것이다. 데시벨의 어원을 설명는 자료는 국내 서적 뿐 만 아니라 외 서적이나 인넷에 널려있다. 그 중 상당수는 “deci”가 10을 의미다고 는 경우처럼 잘못 설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대적 인 것이 “bel”의 단위가 너무 작아 시 의를 위 원 칼럼 데시벨 어원 논란의 종지부를 위여
박 영 철 GS칼스 예울마루 극장운영장 전) (사)무대음 제4 장 역임 전) LG아센 총괄국장 전) 예술의전당 음감독 저서: 무대음개론, 무대음설비, 전) 세종문관 음감독 공연장 건축설계 외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9 본문을 살보면 1923년 이전에는 전선의 이득 과 손 실 을 측 정 여 시 는 방 법 으 로 “MSC(miles of standard cable)”를 사용고 있었 고, 벨연구소의 ‘Harvey Fletcher’가 청취자가 들었 을 때의 변량과 가까운 측정을 였으며, 그것을 “SU(sensation unit)”라고 불렀다. 그런 가운데 1923년에 벨연구소의 ‘W. H. Martin’이 “MSC”와 “SU”를 대체 수 있는 “TU(transmission unit)”를 발였고, 그 1929년에는 “Decibel The Name for the Transmission Unit”이라는 논 문을 발기도 음을 알 수 있다. 본문에 “TU”를 정의는 수식이 나와 있고, 그 수 식은 지금 우리가 사용는 데시벨과 일치 뿐만 아니라 왜 1/10을 뜻는 “deci”를 사용는지가 본 문의 단에 수식으로 설명되어 있다. 계속서 본문을 살보면 벨연구소는 ‘유럽국제 자문위원’의 초청에 응였고, 거기서 유럽국제자 문위원는 전관리국들에게 “데시벨”을 채여 “Bel”이라고 부르도록 권고였으며, 벨연구소도 채 여 측정 레벨의 분 능력 상을 위 데시벨 로 바꾼 것으로 서술되어 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듯이 이미 “TU”가 발되어 있었고 정의가 재 우리가 알고 있는 데시벨과 일 치므로 데시벨은 벨연구소의 작이며, 유럽자문 위원는 그것을 공식여 널리 사용는데 일조 것뿐이다. 결론적으로 “데시벨”이라는 이름도 ‘W. H. Martin’ 의 논문에 의 것이므로 ‘Bel’은 음압의 단위로 사 용된 적이 없다고 단된다. 본문에 “벨연구소도 채 여…” 는 문장은 당 내용을 동시거니 와 앞뒤의 맥락에서 자기들이 발 것을 유럽자 문위원의 권고로 채다는 모순이 있거니와 “데시벨”을 “Bel”로 지정(명명)다는 것은 “데시벨” 이 곧 “Bel”이라는 뜻이므로 “Bel”을 “데시벨”과 차 이가 있는 단위로 단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따 라서 “벨의 단위가 작아서…” 는 설명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는 바이다. 여 본문의 석이 잘못되었거나 왜곡되었거나 또는 이를 반박 자료를 갖고 계시거나 이견이 있 으신 분은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 다. SOUND STAGE
10 SSM COLUMN 이머시브 오디오 뒤집어 보기 이머시브 바람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이 바람이 점차 거세져 요즘은 가 ‘이머시브 광’이 불고 있다. 아노 서라운드 녹음을 전공 자로서는 이러 시대적 급변이 그 저 놀라울 따름이다. 2006년, 자의 박사 과정 연구 논문을 발 AES(Audio Engineering Society) 만 도 서라운드 사운드에 열 광는 소수를 위 축제와 같았다. 자신의 연구를 세계를 놀라게 겠다던 야심찬 연구자도, Dolby사로 직장을 찾은 동료도 더 러 있었다. 어찌되었던 재 이머시브의 영 력에 비교면 연구 사촌들끼리 모여 는 ‘동창’ 느낌이 더욱 강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 서라운드 이야기는 눈 녹듯 사라지고 ‘이머시브’가 대세를 꿰차고 있다. 이미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 는 이머시브 콘츠・미디어는 물론, 가수 윤 의 20주년 기념 콘서 <스물>에서 이머 시브 사운드 시스이 용되었다는 이야기 까지 감과 놀라움의 연이다. 과거 소수의 연구 사촌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꿈꾸던 미래 가 실로 이루어진 지금, ‘이머시브’가 무엇 인지 다시 되짚어보기에 적절 시점이 아닐 까 싶어 자는 본 글을 쓰게 되었다. 이미 되어 가는 이머시브 콘츠 시장에서 원론 적 정의를 다시 세심게 살볼 요가 있다 는 ‘꼰대적 발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 이머시브 경이 무엇이고 또 어떨 때 가능 경인지, 근본적인 이력을 다진다면, 자와 독자들의 영역인 오디오 도메인에서 ‘이머시브 청각 기술’에 대 다음 발상을 가능케 는 귀중 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다. 재 자주 쓰이는 ‘이머시브 경’ 은 ‘Immersion’이란 용어는 이전 VR 경에서 주로 사용된 워드 ‘Being there(=거기 있는 것 같은)’과는 사뭇 구별되는 경이다. ‘Being there’이 가상 공간과 실 공간의 물 리적 유사성을 나내는 장감(presence)을 나내기 위 개념이라면, 이머시브 경은 ‘몰입’이라는 우리말과 그 징을 공유다. 장감, 몰입감, 그리고 이머시브 경은 시 각과 청각을 여러 감각 기관을 서 전달되곤 는데,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오감을 모두 자극여 더 실감나는 경을 제 공기 위 3D 극장을 넘어 4D, 5D 극장이 등장곤 다. 그야말로 ‘More is better’이 라는 말이 위의 장감, 몰입감, 그리고 이머 시브 경을 대는 말이다. 원 칼럼 원 칼럼 - 이머시브 오디오 뒤집어 보기 김 성 영 카이스문기술대원 교수
그러 집중의 차이가 결국에는 몰입에도 영 을 미치게 되면서 이머시브 경의 질적인 차이에까지 영을 주게 된다[2]. 그러므로 이 머시브 경은 Agrawal이 2020년 논문[3]에 서 기록던 것처럼 아래 그림과 같은 두 가 지 요인의 복적인 상 작용을 서 일어 난다. SSM 11 STAGE SOUND MAGAZINE VOL.10 그러나 이머시브 경은 조금 달라서 상 ‘More is better’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 는 장감과 몰입감의 차이가 존재는 상 에서 발생는데, 더 많은 감각들을 실적으 로 재 때 장감은 증가나 몰입감은 떨 어지는 경이 나날 수도 있다. 반대로 장감의 부재에도 불구고 몰입감이 증가 수도 있다. 그래서 ‘장감 = 몰입감’은 상 옳은 말은 아니다. 교의 아동부 사나 유 치원 재롱잔치에서 눈에 넣어도 아지 않을 자식의 손짓 발짓을 바삐 카메라에 담는 부모 의 모습은 그야말로 초 집중, 초 ’몰입’의 상 와 다름없다. 카메라에 담긴 그 영상은 비록 모노 사운드에 가 낮은 상도를 지녔지만, 그 기록만 ‘이머시브’ 경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은 드물 것이다. 이와 같이 이머시브 경은 J. H. Murray가 2017년 그의 책[1]에서 기록 바와 같이, ‘주 어진 경 및 컨츠 안으로 들어가는, 그야 말로 물 속으로 들어가서 물이 완전 자신을 감싸는 듯 경(the physical experience of being submerged in water)’에 가깝다. 물 속으로 들어갈 때 물 밖의 것들에 신경쓸 수 없는 것처럼, 주어진 경에 오롯이 집중게 되는 경이다. 그렇기에 이머시브 경은 시 스이나 경 은 컨츠가 주는 감각적 자 극 신의 변에 따라 달라지기도 지만 동 시에 당사자의 (이전 경에 기반 기억 등 을 는) 재 심리 상에 따라서도 좌 우된다. 이러 개인의 심리 상가 주는 영 으로 인 동일 콘츠 및 경이라고 도 각 개인의 연결점이 달라지게 되고, 이러 달라진 연결점이 ‘집중’에 영을 미치며, Immersive Potential Immersive Tendency 이머시브 셜(가능성)은 시스과 관련 된 몰입을, 이머시브 던시(경성)는 (개인 의) 심리적 상와 관련된 몰입을 각각 나낸 다고 볼 수 있다. 스레오 시스에서 돌비 애모스 시스으로 음악을 감상으로써 우리는 감상(재생) 시스이 몰입을 더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이 러 잠재적 가능성이 모든 사람들에게 증강 된 몰입감을 가져올 수 있는지는 개인의 심리 적 상에 따라 상이기에 미지수인 셈이다. 다시 말지만 개인의 심리적인 상는 주어 진 콘츠/상에 집중도의 차이를 가져오고 이러 요소가 몰입 정도에 영을 미친다. 시각은 주로 정보를 석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이러 정보의 석을 담당 는 시각 정보가 가지는 이머시브 셜은 개 인차를 넘어서는 보적이라고 수 있다.
12 HD TV와 4K TV의 차이 은 일반 극장 면 과 라스베이거스에 설치된 MSG 스어 공연 장, 삼성전자의 마이로 LED 기술이 집약된 ‘더 월 The Wall’을 사용 CJ ENM의 버추얼 로덕션 스이지[4]의 차이는 누구나 어렵 지 않게 이 수 있다. 은 시각 정보가 받 아들일 수 있는 정보량에 비 디스레이 기 술이 따라오지 못기에 아직도 시각 정보 기 술의 발전이 몰입감에 기여 셜, 가능성 이 많은 것일 수도 있다. 반면 청각 정보는 단순 정보 석의 기능을 넘어, 보이지 않는 곳의 위을 감지는 역 을 왔고, 자연스럽게 두려움 및 주의와 관련된 뇌의 영역과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다 [5]. 청각 정보가 사람의 정서에 미치는 영 은 실로 어마어마 셈이다. 지만 청각 정 보는 전문적으로 용지 않는 이상 일상 생 에서 게 불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 다. 음량이 커지고 은 날카로운 소음이 발 생 경우에 있어서 갑자기 감정의 동요가 생 기기도 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면 청각 정보의 리의 미세 차이에 반응을 보이 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설령 반응을 보인다고 도 때의 의견일 뿐 일관되게 (consistently) 그리고 정게 (precisely) 그 리의 차 이를 인지는 사람은 매우 소수일 뿐이다. 모노에서 스레오로 변을 때 가져오는 청각 자극의 차이는 모두가 이 만 변 였으나 (그랬기에 원래의 소리와 같다는 의 미로 스레오닉(stereophonic)이라고 부 르지 않았을까?), 스레오가 서라운드로 변 을 때는 이전의 변가 가져온 만의 유 사 충격을 가져다 주지 못다. 그리고 이 제 이머시브 오디오의 등장에 과연 개인이 느 끼는 몰입감의 증가량이 얼마나 될 것인가는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다시 말 청각으 로 몰입감을 증가시켜 줄 수 있는 셜이 기대보다 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전문 오 디오 엔지니어들은 이머시브 오디오를 더 나은 청각 경이 가능다고 주장고 있 고 이에 자도 동의다. 오지 마시기 를. 심지어 자의 카이스 연구 랩의 이름 은 AIRIS(Applied and Innovative Research for ‘IMMERSIVE’ Sound의 약자)이며, 이머 시브 사운드를 위 응용 및 신 연구를 는 랩이다. 그렇기에 이머시브 사운드 은 청각적 이머시브 경을 서 더 나은 이머 시브 경이 주어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고 또 그러 기술 개발을 위서 노력고 있다. 지만 이러 이머시브 오디오가 가져 오는 이 어느 정도 보적일 수 있는지, 다시 말 개인적인 레벨에서 누구나 동의 수 있는 것인지 그 여부에 관서는 아직 ‘잘 모른다’라고 솔직게 말고자 다. 이머시브 오디오를 용여 제공되는 청 각 정보가 가져오는 몰입감은 개인의 심리 상 가 주는 영에 따라 게 좌우될 것이라고 자는 생각다. 물론 ‘생각’이고 검증되지 않은 나만의 가설이다. 지만 오랜 기간, 서 라운드와 몰입 오디오를 연구면서 다양 청취 가를 던 경에서 나오는 가설이기 도 다. 따라서 개인의 성 및 능력의 차이 에 따라 ‘개별된 이머시브 경’을 제공 주는 것이 차 심 연구 주제가 되리라 생 각다. 연구실의 생 중 나라도 이 연구 를 맡아서 주기를 바라지만, 아직 아무도 원 칼럼 - 이머시브 오디오 뒤집어 보기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13 이 연구를 본격적으로 겠다고 지 않는 것 을 보면 그다지 매력적인 연구는 아닌가 싶기 도 다. 아마도 더 빠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 는 AI 기술이 대세인 름 속, KAIST에서 이 와 같은 인문적 연구를 려는 생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 일일지도 모르겠다. ‘어떠 개인차가 청각 몰입감에 차이를 가 져오는지’에 대 연구를 지난 몇 년간 진 온 바, 기가 된다면 다음에 그와 관련된 글을 기고고 싶다. 그 전, 더 가능성과 발 전을 앞두고 있는 이머시브 시장에서 ‘기술이 아닌 사람을 보자’라는 인문적 관점이 요 시점임을 느껴 위와 같은 글을 쓴다. 이머 시브 셜 도메인에서 몰입에 대 결책 을 찾기 어렵다면 아마 이머시브 던시 도메 인이 그 대안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다 시 사람이다. 김 성 영 카이스 문기술대원 교수 로체스 공과대 부교수 (2018-) 로체스 공과대 조교수 (2012-2018) (주)야마 연구원 (2007-2012) 국방송공사 엔지니어 (KBS) (1996-2001) [1] J. H. Murray, Hamlet on the Holodeck: The Future of Narrative in Cyberspace (MIT Press, 2017). [2] Thon, J.-N., Immersion Revisited. On the Value of a Contested Concept. In: Amyris Fernandez/Olli Leino/ Hanna Wirman (Ed.) Extending Experiences. Structure, Analysis and Design of Computer Game Player Experience. Rovaniemi: Lapland University Press 2008. S. 29-43 [3] S. Agrawal, et al., Defining Immersion: Literature PAPERS Review and Implications for Research on Audiovisual Experiences. J. Audio Eng. Soc., vol. 68, no. 6, pp. 404–417, (2020 June.). [4] 시네 21, 실보다 더 실 같은 배경, 2022-07-19. [5] 뇌의 왈츠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박, 다니엘 J 레비, 강연 역 (2008) SOUND STAGE
NEWS & PEOPLE 14 소식 -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2024년 사단법인 무대음 정기 총 및 사단법 인 무대예술전문인 정기 총가 지난 1월 27일 경 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성료되었다. 이날 (사)무대음 정기 총는 총 재적 결권 수 346명 중 259명(위임장 181명) 참석으로 성원되어 개가 선언되었다. 취재, 사진 | 김지연 (사)무대음 소식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2024년(사)무대예술전문인 정기 총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2024. 1. 27.() 19:00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15 개 선언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 (사)무대음 김영욱 이사장의 개사 ▼ 김철 사무국장의 성원 보고
16 소식 -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2023년 우수원 시상 개 선언 2023년 동안 (사)무대음에 서 진는 세미나 및 사에 적극 참여여 의 발전에 이바지 원에게 주는 우수원 시상이 이어 졌는데 최우수상에는 서울지부 우리금융아의 이기 병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우수상에는 경인지부 수원 문재단의 오명록 감독(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수상 였고 신입 우수원으로는 대경지부 경산시민관의 윤구상 감독(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선정되었다. 세 분은 음감독으로서의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배들을 격려며 공로 수상 소감을 밝다. 공로 명예로운 임을 맞이는 경인지부 성남시청 서병 철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경인지부 의정부 문재 단 송 감독(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경지부 영천 시민관 김창로 감독(대경지부 김영대 감독 대리 수 상), 세 분의 30여 년간 무대음 분야의 발전에 대 노고를 감사드리는 공로 수여가 이어졌다. ▲ 2023년 (사)무대음 우수원 시상 ▲ 2023년 공로 수상 ▲ 의정부 문재단 송 감독 ▲ 성남시청 서병철 감독 ▲ 영천시민관 김창로 감독 NEWS & PEOPLE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17 우수력사상 2023년 우수력사는 브라운앤컴니가 선정되어 지난 (사)무대음 사업에 대 아낌없는 지원 과 관심 대 감사의 마음을 전였다. 2023년 운영 보고, 결산, 감사 결과 보고 시상이 마무리되고 김철 사무국장의 진에 따라 2023년 운영 보고가 있었는데 이사 운영 결과 보 고, 사업 보고와 더불어 지난 (사)무대음 사 업 총이 이어졌고 결산 보고 진 중 수입 결산 내 역에서 교육 사업 전시 수익금은 우수원 외 연 수 진에 사용기로 의 중이라고 밝다. 또 김성 감사의 감사 결과 보고 종 의견으로 SSM 제작비 지급 및 운영 규정은 이사 또는 총 의결 적용고 시급성을 요구는 건의 경우 이사에 설명 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있었다. 2024년 사업계(안), 예산(안) 2024년 사업 계에 대 김대진 사업국장의 간단 보고가 있었고 예산 운영 계에 대서는 김철 사무 국장이 보고를 맡아 사업 및 광고 수입이 줄어 사업 진 예산 또 감소가 불가 상이라고 밝다. ▲ 우수력사상 수상 중인 브라운앤컴니 오경 대, 김찬 사원, 이준승 사원 기 안건 이번 정기 총에서는 (사)무대음 4기 이사 장 및 이사, 감사 선출과 (사)무대예술전문인 9 기 이사 선출이 있었다. 이기병 선거관리위원장이 (사)무대음 4기 이사장 선거 절차 및 진 상 보고 김영욱 이사장이 단독 입보음을 공지 였다. 단독 보 출마로 선거 방법은 선거관리위원 장의 진에 따라 거수로 참석 원의 찬반을 묻기로 고 그 결과 김영욱 이사장이 재적 78명 중 76명 찬 성으로 제4기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또 당연직 이 사인 각 지부장 외 4명의 선출직 이사는 손정수 감 독, 김일용 감독, 이기병 감독, 정주 감독이 원 추 천으로 추대되었다. 감사에는 유승 감독, 송준 감독이 선출되었다. 9기 (사)무대예술전문인 이사장이 음 분과 에서 선출됨에 따라 (사)무대예술전문인 이사로 는 원 추천에 따라 김영배 감독, 인청 감독, 박양 규 감독, 유승 감독이 선출되었다. ▲ 방법에 대 설명 중인 선거관리위원 이기병 위원장
18 사단법인 3기 이사장에 이어 4기 이사장을 연임게 된 김영욱 이사장은 새롭게 고문으로 추대되신 세 분에 대 감사의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코로나 시기를 거쳐온 지난 3년 동안의 동에 대 소를 밝고 앞으로 의 발전을 넘어선 더 도약을 다짐였다. 구체적인 목로 김영욱 이사장은 첫째, 무대음 운영 조직 정비를 의 율적인 운영을 도모며 기술위원 운영 규 칙을 개정여 내실 있는 위원 운영을 겠으며, 둘째, 내부 소 채널을 늘려 기존 원 상 간 원 소과 신규 원들을 위 콘츠 개발에 써 아름다운 세대 교체를 이루어 내며, 셋째, 고문 위원단의 융와 소을 위 노력겠 다는 소임을 밝다. ▲ (사)무대음 이사장직에 연임는 소감을 밝고 있는 김영욱 이사장 KOSOUND 경 시상 지난 9월 KOSOUND 박람에서 진되었던 경 추첨 시상을 끝으로 (사)무대음 정기 총는 마무리되었다. 소식 -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NEWS & PEOPLE
2024 (사)무대음 및 (사)무대예술전문인 선거 결과 (사)무대음 이사장 김영욱 이사 서상운, 윤성, 김석, 박영모, 이동, 임용철, 손정수, 김일용, 이기병, 정주 감사 유승, 송준 (사)무대예술전문인 이사장 도명 이사 김영배, 인청, 박양규, 유승 19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2024년 (사)무대예술전문인 정기 총 각 분과의 정기 총가 끝나고 자리를 정비여 (사) 무대예술전문인 정기 총가 곧바로 진되었다. 성원 보고 및 분과별 이사 소개를 마치고 임기를 마무 리는 (사)무대예술전문인 최오 이사장은 바 을 이어받는 9기 집부에 남은 숙제를 전달고 시대 적 경 변로 인 무대예술 업계에 발생는 문제를 끝까지 께 고민 것을 약속며 의 무궁 성장 과 발전에 건승을 빈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다. 이어지는 (사)무대예술전문인 창 시상에서 최 우수 원상은 부울경지부 울산문예술관 재영 감독이 수상였고 우수원상에는 대경지부 대구 신 세계백점 문경식 감독, 서울지부 세종문관 김우 람 감독, 남지부 국소리문의전당 박영모 감독이 수상였다. 또 우수력업체로 다산SR이 선정되어 에 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를 수여받았다. ▲ 2023년 (사)무대예술전문인 이사장직 임기를 마무리는 최오 이사장
20 소식 - 2024년 (사)무대음 정기 총 ▲ (사)무대예술전문인 최우수원 창장을 수여 부울경지부 울산문예술관 재영 감독 (왼쪽에서 두 번째) ◀ (사)무대예술전문인 우수원 창장을 받는 대경지부 대구 신세계백점 문경식 감독 (오른쪽 네 번째 손정수 감독 대리 수상), 서울지부 세종문관 김우람 감독 (왼쪽에서 다섯 번째), 남지부 국소리문의전당 박영모 감독 (왼쪽에서 네 번째) (사)무대예술전문인 우수력업체 감사를 받은 다산SR 강순모 대 (오른쪽에서 두 번째, 송노일 이사 대리 수상) ▼ 시상식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사)무대예술전문인 이사장으로 취임 도명 이사장은 추대 준 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며 넓은 시야를 가지고 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여 전 집부와 과거 선배님 들의 노력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의 발전에 더욱 쓰겠 다며 부를 밝다. 도 이사장은 3년간 추진 계 을 잘 설정여 계성 있게 를 이끌어보겠다고 였으며 가 올바른 방으로 갈 수 있도록 원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다며 인사를 마무리다. (사)무대음와 (사)무대예술전문인 정기 총 가 모두 마무리되고 리셉션 공간으로 이동여 원들은 식사와 께 분위기 속에 서로 친목을 도모고 력사 관계자들도 참석여 와의 상생 력과 동반 성장을 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2024년 (사)무대예술전문인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임된 도명 이사장 SOUND STAGE NEWS & PEOPLE
취재, 사진 | 권기, 김지연 (사)무대음 소식 2024년 (사)무대음 지부 정기 총 대경지부 부울경지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각 지부에서는 새의 결의를 다지는 정기 총를 개최였다. 이번 상반기 정기 총는 1월 15일 대경지부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울경지부 순으로 개최되었 다. 데믹에서 복며 공연 업계도 일상으로 돌 아오며 올는 더욱 더 기찬 가 되기를 바 라는 원들의 망을 느낄 수 있었다. 대경지부는 24년도 사업 계 보고와 운영 보고 가 있었으며 지부장 선출 건에선 기존 대경지부 지부장인 경주예술의전당 이동 감독이 연임 게 되었다. 부울경지부는 금정문관 인근 식당에서 정기 총가 열려 23년도 결과 보고와 24년 운영 계 보고가 있었고, 금정문관 임용철 감독이 지부 장으로 선출되었다. SSM 21 STAGE SOUND MAGAZINE VOL.10 2024년 (사)무대음 지부 정기 총
22 NEWS & PEOPLE 대경지부 정기 총 일시 2024년 1월 15일(월) 19시 장소 대구 촌동 대싸롱 대경지부 정기 총는 많은 참가 인원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동 지부장은 개사를 올 다양 동을 지부 성와 신입 원 유치에 쓸 것을 알렸다. 지난 데믹 사 를 겪으며 신입 원들을 만날 기가 부족기에 올에는 신입 원들이 누릴 수 있는 사업들에 더욱 관심을 쏟을 것을 다짐다. 지부 우수원으로는 신세계 문 문경식 감독, 신입 우수원으로는 고령대가야누리 이동엽 감 독이 선정되었다. 이날 문경식 감독은 ‘모든 원들에게 감사며 상 배우고 교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다. 이날 유독 많은 인원이 참가 데에는 많은 신입 원들의 참여가 역을 다. 다 양 방면에서 약이 기대되는 신입 원들의 참여에 많은 선배 감독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또 이날 차기 대경지부 지부장의 선거가 있었다. 전 지부장인 이동 감독이 추천을 받아 단독 출 마였으며, 당일 참여 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차기 지부장으로 연임게 되었다. 운영 위원 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 것을 알렸다. 이 결산 보고, 감사 보고, 사업 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의 찬 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식 - (사)무대음 지부 정기 총 SOUND STAGE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23 부울경지부 정기 총 일시 2024년 1월 22일(월) 19시 장소 부산 구서동 배비장보쌈구서본점 부울경지부는 지난 1월 22일, 23명의 지부 원이 참여여 신년 정기 총를 갖고 상 간 따뜻 새 덕담을 나누었다. 김일용 지부장의 신년 건배사를 시작으로 이날 정기 총에서는 2023년 사업 운영 및 결산 보고가 이루어졌고 신입 원을 영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사업 운영에서 눈여겨볼 건으로 부울경지부 반기 기술 세미나는 국문예술관연 (이 문연) 부울경지와 공동 주관여 장 전문가 실무자 럼이라는 이 아래 개최되었 었는데 참가자 및 사업 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거두어 올 역시 문연과 공동 주관을 검 연 속성과 장성 있는 사업 추진을 계겠다고 다. 이와 관련여 문연과 공동 주관 시 기술 세미 나 진 비용은 어떻게 지출되는지에 대 질의응답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정기 총에서는 3년간의 김일용 지부장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신임 부울경 지부장 선 거가 있었는데 보 추천에 따라 무기명 를 진 결과 금정문관 임용철 감독이 부울경 지 부장으로 선출되었다. 임용철 감독은 새로운 부울경 지부장으로서의 짧은 소감과 더불어 부울경 지 부의 정진을 위 지부 원들의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다고 인사를 마무리였다. SOUND STAGE
24 NEWS & PEOPLE 일시 2024년 3월 25일(월) 15시 장소 대전역 부근 애3 2024년 3월 25일, 무대음 제 4기, 1차 이사가 성료되었다. 이번 이사는 지난 1월 총에서 선출된 김영욱 이사장을 비롯 선출직 이사와 당연직 이사인 지부장이 참석였으며 새로운 4기 집부 임원들도 께 참석였다. 의 진에 앞서 새롭게 선출된 이사들의 당선 소감과 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3년간 이사를 지원고 원들의 손발이 되어 사업을 책임질 집부 임원 들을 소개는 자리도 가졌다. 부의 안건으로는 집부 임명 승인 건, 신입 원 인준 및 원 , 제명 건, 제 4기 기 술 위원 심의 및 승인 건에 대여 이사의 심의가 있었으며 코사운드 추진, 상반기 기술 세미나, 우수원 외 연수 건에 대 사업 보고가 있었다. 기 안건으로는 보 차원에서 음 로고가 새겨진 컴용 싸인을 시 장에서 직접 배부는 사를 추진기로 였으며 코사운드 운영관을 대기로 였 고 원 구분에 따라 등록증 목걸이 색상을 다르게 제작는 안건이 보고되었다. 기 자 세 사은 이지 원 게시을 참고시기 바란다. 소식 - (사)무대음 이사 SOUND STAGE (사)무대음 2024년 제 1차 이사 개최 이사장 김영욱 이사 손정수 이사 경인지부장 윤성 이사 충청지부장 김석 이사 정주 이사 부울경지부장 임용철 이사 대경지부장 이동 이사 남지부장 박영모 취재 / 사진 : 우성민
25
26 NEWS & PEOPLE 일시 2024년 3월 24일(월) 16:30 장소 서울역 KTX6 의실 (사)무대예술전문인 2024년도 제1차 이사가 2024년 3월 24일(일) 16:30에 서울 역 KTX6 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1차 이사 첫 번째 안건으로 (사)무대예술전문인 사무국 조직 운영에 관 승인 및 의결에 관 사이 상정되었으며, 제9기 집부에 사무국장 김성(남산성아), 사업국장 김종(국문예술위원), 재무장 선영(국문예술위원) 원이 임명 되었다. 두 번째 안건으로 2024년 사업계(안)이 상정되었으며 (사)무대예술전문인 이 지 개선, 분과별 사업 정보 공유 등 올 진될 사업에 대 설명과 이에 따른 이사진의 의견을 더여 정되다. 보고 안건으로는 (사)국연극 연간 축제 사업(제42 대민국연극제, 제62 K-Theater Awards, 제9 늘른 연극제 등)에 있어 원 명칭 사용에 대 승인, 사업자등록증 발급 을 위 무상임대차 계약 체결, 이사등기 및 사업자등록증 주소 변경 등에 관 보고가 진 되었다. 이어서 지난 2월 26일 문체육관광부 장관과 진된 무대예술전문인 장 간담 이 주요 추진 사 및 업무 조에 관 논의가 진되었다. 무대예술전문인 의무 배치 기 준 강를 위 공연법 개정, 인재 육성을 위 교육 관련 사, 무대 기술 준 및 소극장 지원 사업 등의 진을 위 문체육관광부 요청 사과 안, 사업 방성에 대 논의가 진되었으며, 무대예술전문인 위상 제고를 위 가 적극적으로 조는데 뜻을 모았 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문체육관광부와 업무 의를 진기 위 이사장 및 각 분 과 이사 1명과 사무국장을 간사로 TF을 구성여 조기로 였다. 소식 - (사)무대예술전문인 이사 SOUND STAGE (사)무대예술전문인 2024년 제 1차 이사 개최 취재 / 사진 : 김종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27 소속분과 직책 성명 소속기관 이사장 도명 국문예술위원 집부 사무국장 김성 남산성아 사업국장 김종 국문예술위원 재무장 선영 국문예술위원 음분과 이사 김영욱 시청 이사 김철 울주문재단 이사 김영배 충청북도교육문원 이사 박양규 전라북도립국악원 이사 유승 국립국악고등교 이사 인청 인천문예술관 조명분과 이사 이중우 세종문관 이사 건양 충북교육문원 이사 곽주 국문예술위원 이사 권순엽 성남아센 이사 이두 용인문재단 무대분과 이사 이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사 이영석 부천아센 이사 신종 국립극장 이사 보준 양천문재단 무대분과 감사 백경욱 김문의전당 조명분과 감사 종량 리거컴니 (사)무대예술전문인 제9기 이사 및 집부
29 2024 기집 사단법인 무대음 제 4기 (2024~2026) 이사장 별 대담 및 이사, 집부 취임사 이사 김영욱 이사장 서상운 부이사장/서울지부장 윤성 이사/경인지부장 김석 이사/충청지부장 박영모 이사/남지부장 이동 이사/대경지부장 임용철 이사/부울경지부장 이기병 이사 김일용 이사 정주 이사 손정수 이사 집부 김대진 사업국장 김철 사무국장 나인균 사업장 이성 사무장 이경재 기장 임창규 교육장 이원 재무장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30 NEWS & PEOPLE (사)무대음 제4기 이사장 취임 별 대담 김 영 욱 (사)무대음 이사장 KOSOUND 아이을 넓게 다양 여 명실상부 공연산업 대 콘츠로 육성 보다 많은 젊은 인재들이 음인으로 일 수 있는 대를 만들 것 유난도 긴 겨울의 끝자락.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봄을 재촉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지난 25일 대전역 인근에서 (사)무대음 2024년 제 1차 이사가 열렸다. 이 곳에서 지난 1월, 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무대음 제 3기 이사장에 이어 4기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영욱 이사장을 만나 별 대담을 가졌다. 이번 인뷰에서는 무대음 이사장으로 다시 3년을 연임게 된 소감과 부, 그리고 무대음의 전망에 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금의 무대음가 있기까지 김 이사장의 에 대 애정과 노력은 찾아 보기 드물게 별다고 여겨진다. 지난 27년간 동이 삶의 일부였다고 만 각별 애정을 쏟아 온 김영 욱 이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취재 / 사진 : 우성민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김영욱 이사장 별 대담
Q. 안녕세요! 이사장님, 사단법인 제 3기 이사장에 이어 4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드립 니다. 2021년부 2027년 1월까지 연속으로 6년 동안 (사)무대음의 수장으로 를 이끌게 되셨는데 당선 소감과 부에 대 말씀 부드립니다. A. 먼저 연임을 수 있는 여러 대를 마련 주신 께던 집부와 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요, 사 실 첫 임기를 시작 때만 도 코로나 데믹의 엄중 상 속에서 직무를 뜻 바 대로 수다는 것에 상당 걸림돌이 있었습니다. 지만, 정체됐던 의 모든 사업들이 지금은 정상될 수 있도록 슬기롭게 나 름 상당 노력을 기울였고요. 새롭게 시작된 임기 3년 은 우리 가 새롭게 단계 도약 수 있는 여러 안들을 챙기고 의 발전을 이루는데 많은 경주를 아 끼지 않을 것입니다. Q. 원 대부분은 음 동을 누구보다 오랫 동안 열심 오신 이사장님에 대서 너무 잘 알고 계실데요. 최근에 가입신 우리 신규 원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에 지면을 서 이사장님 소개를 부드립니다. A. 저는 1993년에 시청 지방직 공무원으로 임용 되어 1995년 1월 문예술관 건립 막바지에 발 령을 받아 그 6월,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음 감독으로 근무다가 시설 전체의 시설관리공단 이 관으로 재는 본청에서 근무고 있습니다. 가입 은 소리 시절 1997년도에 가입을 습니다. Q. 감사니다. 동을 무척이나 오랫동안 셨 는데요. 처음 를 시작셨을 때부 지금까지 얼마 나 동셨는지와, 그동안 기억에 남는 에소드 같은 게 있을까요? A. 97년에 에 가입을 으니까 와 동고동락 지도 년수로 27년이네요. 동 사으로는 법인 체 제 이전 운영 위원, 법인으로 전되고서 이사, 대구경 북지부장을 역임습니다. 동을 면서 있었던 에소드야 이루 말 수 없이 많지만 많은 원들도 기억시고 저 또 잊을 수 없는 게 문어와 과메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계 수련는 문어, 정기 총는 과 메기를 늘 가져갔지요. 99년도에 처음으로 천안에서 정기 총를 때 과메기를 가져갔었는데 그때는 사실 과메기를 처음 접는 원들이 대부분이었으니 먹을 줄도 당연 몰랐죠. 처음 가져갔을 땐 대부분 남았는 데 이게 를 거듭수록 수요가 발더니 이제는 상 당 양을 가져가야 될 정도로 인기가 좋아졌지요. 저 를 과메기 감독이라고 알고 있는 원들도 많았고요. 저는 사실 과메기로 인기를 좀 얻었습니다.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2021년 제 3기 무대음 이사장 선거 스 문어와 과메기 문구가 인상적이다. 31
32 Q. 누구보다도 동을 왕성게 오랫동안 셨 고 지금은 그 정점에 계신다고 생각는데 어떤 부분이 이사장님을 그렇게 움직이게 는지, 6년 동안, 아니 그 전에 대구경북지부장부 자면 근 10년 이상 의 중책을 맡으시면서 애정을 쏟으시는 별 이 유나 계기 같은 게 있으셨을까요? A. 별 계기라기보단 남다른 애정을 대로 열정 적으로 동을 왔다 생각니다. 그러 열정 을 의 운영 위원, 이사, 지부장 등을 역임게 된 것 같고 지금의 이사장도 되었다 생각니다. NEWS & PEOPLE Q. 그럼 시 2~30대 젊은 감독 시절부 이사장이 목셨습니까? (웃음) A. 그건 당연 아니죠. 이사장에 도전 보고 싶었던 마음은 저의 에 대 애정과 열정 정도면 가능리 라 생각고요. 지방이라는 지리적인 디캡을 가지고 있었으나 충분 극복 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습니 다. Q. 코로나로 들었던 지난 시기를 보내고 이제 새롭 게 3년이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를 꾸려 나가시는데 있어 구상시거나 중요게 계 는 게 있으신지 부드립니다. A. 첫째로는 의 단결과 결속이라 생각니다. 재 모든 사의 구조가 양극되어 극 대립의 양상을 보이고 있듯이 우리 도 그러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고요. 나 다양 연령대의 원들을 어떠 콘츠를 나로 결속시 수 있나 고민 보고 요. 다양 조직의 운영을 극복 내야 것 같습 니다. 둘째로는 다양 의 동이 있어야 다 봅니다. 의 위상 제고 및 원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 대 외 사업 및 동들이 있어야 다 보고요. 재 여러 교 육 사업과 전시를 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고는 있으나 보다 제도권 안에 있는 안들을 가 주관 수 있다면 보다 의 인식이 제고될 수 있다 봅니다. 그러기 위서는 관계부처, 여러 공연예술단체 들과 업을 다양 사업들을 가 주관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니다. 셋째로는 나 우리 사가 앉고 있는 공된 문제 이긴 지만, 도 점점 고령되어 가고 있고 나 재의 고문 제도는 과감 변를 마땅 의 발전을 위 신신 고문님들이 그에 맞는 대우 와 역이 있어야 다고 생각니다. 지금의 를 열정적으로 만들어 오신 선배님들이 마땅 존경 받아 야 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또 가 젊 어지기 위 세대 교체를 준비야 될 듯니다. 그러 기 위선 요 여러 인적 구성의 정비가 요 시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김영욱 이사장 별 대담 2009년 코사운드 전시장에서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33 점이 아닌가 생각니다. 미래 세대인 지금의 젊은 원들이 에 애정을 가지고 주도적인 역을 수 있는 대를 임기 중에 반드시 마련록 겠습니다. Q. 별, 꼭 이것 만은 내 임기 내에 완수겠다 시는 사업이나 목가 있을까요? 공약 번 부드 리겠습니다. A. 얼마 전에 유인촌 장관님과 무대예술전문인 간 간담가 있었습니다. 제가 간담에 건의던 내용 은 재의 공연장 의무 배치 시령을 고치는 이 있 더라도 공연법에 의거 의무 배치가 강력 법령을 대로 이루어져야 된다 보고요. 의무 배치 객석 기준 또 300석으로 내려 보다 많은 젊은 인재들이 음인으 로서 일 수 있는 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 우리 사업의 간이라 수 있는 KOSOND 전시가 명실상부 음 뿐만 아니라 공연 산업의 다양 아이 들이 자리에 모이는 대민국 무대·조명·음 전체 를 아우러는 전시로 발전시는 것입니다. Q. 감사니다. 꼭 실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 사장님 연배로 봤을 때 사 내에서도 가장 바쁘고 중 요 위치에 계실 거라 생각되는데 이사장직을 6 년씩이나 시는데 무리가 있지는 않으신지요? 사에 서는 주로 어떤 일을 시는지도 궁금니다. A. 오랜 기간 주무관으로서 담당 업무를 왔을 때랑 은 아무래도 장이라는 직위에서 나름 결재권을 가지 고 일는 지금이 여유는 분명 있기 때문에 겸직을 는 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시청 안 전총괄과에서 민방위재난시설장으로 재직 중입니 다. 민방위, 비상 대비 업무를 비롯 재난 시설 분야 정 보신 관련 드웨어, 소웨어를 다양 시 스 구축 솔루션들을 추진고 있습니다. 22년 9월 남노로 인 우리 지역에 많은 인명 와 물적 가 있었습니다. 이에 관련여 디지윈을 이용 도시 침수 대응 시스 구축 사업들이 재 비중 을 차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 기관에서 사 업들과 여러 입찰들을 오다 보니 내 많은 원 들이 본인의 사업 추진과 관련 조언들을 요청고 있 으며 그에 따라 나름 요 조언들을 주고 있습니 다.
Q. 시 집에서 사모님이나 자제분들이 동을 싫어시지는 않으신가요? A. 경은 때에 따라 상 변더라고요. 젊어서 외 적인 동을 많이 다 보니 처음엔 잔소리나 싫은 소 리로 듣곤 는데 그 시절이 계속 지속되는 건 아니더 라고요. 애들은 점검 성장면서 부모의 손길을 나 나 덜어주고 아내도 나름 본인의 생 을 가지 고 생다 보니 지금 재의 제 역에 만족니다. 오려 감 나 쓰고 있으니 애들이 남달리 생각 니다. NEWS & PEOPLE Q. 아무래도 지금 계시는 위치가 여러 이관계 당사 자들의 요구를 조정고 중재고 때로는 과감 결단 도 요로 는… 그야말로 무게가 막중 자리라 생각 되는데요. 자 결기 벅찬 고민이나 든 사안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결시는지 궁금니다. 이사장 님만의 노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일단 주요 안에 대서는 미리 집부와 이사님 들께 개인적으로 의사 진을 니다. 그렇게 야만이 의결고자 때 선 없이 신속 처리가 가능지고 요. 이러 부분을 정례고 의사 결정 단계에서 오 와 마찰 없이 진될 수 있도록 최대 소는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소과 공유 또 중요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안에 대 공감을 최대 끌어내는데 주력는 입니다. 소과 공유는 과정이지만 께 공 감다는 것은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기에 께 공감 수 있도록 노력고 있습니다. Q. 30년 넘게 를 지켜보시면서 어떤 점이 예전 보다 많이 나아졌고 어떤 점이 예전보다 많이 아쉬운지 가감 없이 솔직게 말씀 부드립니다. A. 세월이 많이 바뀌었죠. 그 세월의 변에 도 변고 지금의 모습인 듯니다. 소과 공유는 방법 이 많이 바뀌었죠. 예전엔 별 기술이나 경담을 실제 수련나 총의 뒷이 때 밤이 새도록 얘기면 서 공감고 이는 부분이 많았는데 사실 요즘은 정 보 매체의 발전을 쉽게 관련 정보들 입수다 보 니 원들간 오라인에서 스쉽을 기가 많지 않 습니다. 참여도 또 떨어지고 있고요. 이러 부분이 아쉽다면 아쉽네요. 반대로 다양 경과 기술 습득을 우리 원들 중에도 많은 고수들이 많습니다. 옛 날엔 그냥 뒷방 꼰대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요즘 젊은 감독들 중에 진취적이고 남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감 독이 많다는 것은 의 주요 자산이기도 죠. 번씩 원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를 서 얻은 것이 많다며 자신이 영위고 있고 재의 좋은 모습에 감사며 를 위 원 수 있는 일을 찾아 는 원들 또 있습니다. 를 받은 것을 다시 34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김영욱 이사장 별 대담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35 의 일원으로서 다시 돌려주며 무언가를 때 이러 모습들이 순되어 지면 얼마나 좋을까 는 생각을 봅니다. Q. 최근에는 소위 말는 MZ 세대 음감독들이 속 속 공연장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대로 따지자면 거의 아들, 딸 뻘 정도 되시겠죠? 감가 어떠 신지 배 감독들에게 당부시고 싶으신 말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이사장이 아닌, 선배 음감독 으로써 애정 어린 조언 부드립니다. A. 첫째, 일에 대 열정을 갖고 임으면 좋겠습니 다. 우리가 는 일은 전문성을 가진 전문직이라 수 있죠. 그러기 위선 개인의 자기 개발과 노력 또 동 반돼야 된다 생각니다. 둘째, 일을 에 있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시 절의 저를 되돌아 보면 일을 들게 생각다기 보단 늘 즐겁게 임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직을 떠 나 예전에 콘솔 앞에 있을 때의 제 모습이 그립습니다. 되돌아 보면 찰나였던 그 시절, 너무도 빠르게 지나갔 습니다. 젊은 세대답게 없는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재의 일에 최선을 다고 고 일이 있 다면 보면서 많은 경들을 쌓을 때가 지금의 젊은 시절이 아닌가 생각 봅니다. Q. 이사장님께 는 이런 곳이다. 딱 문장으로 요약신다면? A. 삶의 일부분이요, 동반자요, 인생을 께 온 사 람들이 있는 곳. Q. 끝으로 우리 “싸랑고 존경는” 무대음 원들게 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게 부드립 니다. A. 사랑고 존경는 무대음 원 여러분! 는 원 사람 사람이 모여 구성된 단체이 며 공동체입니다. 어느 누군가는 가 본인에게 유익 다 니다. 어느 누군가는 가 본인에게 유익지 잘 모르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원 사람마다 라는 단체가 본인의 삶을 영위는데 근무지에서 일 시는데 유익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얻고자 는 것, 영위고자 는 것들이 다 똑같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과 관심으로 애정을 쏟을 때 는 더욱 더 강지고 성장 리라 믿습니다. 3년 임 기, 여러분들과 께 성장과 도약는 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러기에 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가 요로 니다. 우리 모두의 를 께 만들어 나 갑시다. 늘 건강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니다. 긴 시간 인뷰에 응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3년 동안 또 열정적으로 왕성 동을 실데 언제 나 건강에 유의시길 바라고 가정과 직장에도 늘 운 이 게 기를 기원니다. 감사니다. SOUND STAGE
36 원 여러분 안녕십니까? 95년부 롯데월드에 서 음감독 역을 고 있는 서상운 입니다. 무대음 에서는 서울지부 지부장과 부이사장직을 동시 에 맡게 됐습니다. 『 잘 때까지 라 … 』 지난 3년간 서울지부를 이끌면서 와 지부의 다 양 교육, 모임 동을 성에 도움이 되고자 는데 코로나라는 예기치 않은 상이 오면 서 많은 것을 이루지 못습니다. 이번에 다시 서울지 부 원님들의 격려 덕분에 지부장의 역을 수 게 되면서 그동안 못던 지부 사와 동을 정비서 다시 앞으로의 3년의 서울지부를 만들어 보고자 니다. 또, 이사장님의 권유로 부이사장 직 겸임이라는 또다른 역을 맡게 되면서 의 동 과 위상을 높이는 데 동참 수 있는 기가 생긴 것 에 대 작은 이라도 보이 되도록 노력겠습니 다. 『 걸음만 더 나아가자 … 』 그동안 무대음에서 코사운드, 계 수련, SSM 발간 및 세미나, 자격증 시 대비 교육 등 꾸준 사업 진을 왔고, 그에 맞춰 서울지부 역시 자 체 기술 교육, 체육대와 같이 원이 모일 수 있 는 자리를 마련고자 상 노력왔습니다. 또, 나 지부 역시 그동안의 에서 벗어나 조금 다른 사업이나 사를 진 보고자 는 욕심이 상 있 는데 그 을 바꾸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 떤 사든 진는 입장에서는 원들의 많은 동참 이 상 요구되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 니다. 이제 원도 기존의 원과 께 신규 가입 는 원들이 조금씩 늘어가는 상에서 새로운 모임 NEWS & PEOPLE 무대음의 새로운 도약을 위 서 상 운 (사)무대음 부이사장 ・ 서울지부장 의 동과 위상을 높이는데 보이 될 것 적극적인 참여로 의 발전을 위 노력 과 사업을 꾸준 고민고 결 나아가면서 가 걸음 더 발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 고 민으면 니다. 『 만나면 즐거운 … 』 이제까지 를 위 노력셨던 분들이 점점 역에서 물러날 시기가 도래면서 그 바을 이어받 을 젊은 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요구되는 시기입 니다. 가끔 자주 만나는 원들에게 농담 삼아 “참여 지 않으면 도 없다”, “가 없었다면 전라도, 경상도의 공연장 감독들을 어떻게 알 수 있었겠나?” 고 이야기니다. 와 지부에서 많은 로그램 으로 원들의 참여를 독려지만 요즘 모든 공연장 이 그렇듯 바쁘게 생면서 동을 병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지만, 원들이 같이 참여고 교육고 친목을 다지면서 서로 간에 친분을 쌓고 교류면 나나 어색 벽을 깰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봅니다. 그것이 바로 의 설립 목적이기도 니다. 소리부 시작 단체가 (사) 무대음까지 오는 동안 는 조금씩 발전 는 모습을 보여왔다면, 앞으로의 의 발전은 젊은 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으로 이루어질 것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 적극적인 동과 께 원님들과 상 반가운 만남의 기를 가질 수 있길 기대 봅니다.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서 상 운 Seo Sangwoon (사)무대음 부이사장 (사)무대음 서울지부장 롯데월드 [email protected]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37 안녕세요. SSM 구독자 여러분, 코로나 시절 경 인지부 세미나에 오셨으면 저를 보셨으리라 생각 니다. 신청서 받고 수료증 전준 그때 그 사람 …. 그때는 경인지부 사무국장이었습니다. 꾸뻑~~~ 정 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이천문재단에서 근무고 이번에 (사)무대음 경인지부 지부장 직책을 맡게 된 음감독 윤 성입니다. 꾸뻑~~ 경인지부장에 지원게 된 동기는 경인지부를 교 육의 지부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지원게 되었습니다. “음~~ 나도 잘 수 있을까?” 면서 며칠을 고민습니다. 가장 계기는 전임 지부장 님의 말씀에 지금처럼 교육며 세대 교체도 고, 리더십도 있으니 잘 거라고, 기왕이면 운영진을 본 사람이 원 입장도 알고 니 윤감독은 잘 거라고 응원주셨습니다. 보자 며, 잘 번 이 끌어 보자 며 지원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일 보지만 를 거쳐 이번에 이렇게 당선이 되었습 니다. 당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경인지부 원님들 의 율과 지부원님들의 지지도도 높았다는 것 입니다.(저만의 생각.....) 몇 가지 공약도 걸었지만 그 중 가장 중요 공약은 지부 단입니다. 저는 우선 지부 원들의 단을 우선으로 며 그 다음 원 분 분 소 없이 챙겨 “역시 경 인지부는 가족 같이 잘 챙겨”라는 원들의 소리 를 들으려 니다. 그 다음 “경인지부 면 교육, 교육 면 경인지부” 라는 말이 나오게 교육 위주의 지부로 만들어 보려 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원들의 기술들을 나 둘씩 모아 그 밑거름으로 만들어보려 니다. 교육 위주로 만들려면 다소 이 들겠지만 경인지 부 원들의 경과 노우를 바으로, 아니, (사) 무대음 전원들의 기술을 모아 께 만드는 교육으로 만들어가려 니다. 원 여러분이 께 만드는 데 동참 주실 거라 믿고 교육의 중심에 경 인지부가 나가겠습니다. 원님들 많은 기술과 노우를 같이 공유주세요. 마지막으로 원님에게. 가 더 게 발전 려면 원님들의 관심이 요니다. ‘나 말고 다 른 사람이 겠지’보다 잘면 칭찬 주고 못면 쓴소리도 주셔야지 가 더 발전 수 있습니 다. 원님들의 목소리가 더 나은 근무 경과 공 연 경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니다. SSM 구독자님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관심이 곧 음 발전으로 변니다. 대민국의 음 발전 에 (사)무대음 경인지부도 께겠습니다. 윤 성 Yun Sungtae (사)무대음 경인지부장 이천아 [email protected] NEWS & PEOPLE 경인지부, 교육의 중심으로 윤 성 (사)무대음 경인지부장 "경인지부 면 교육, 교육 면 경인지부" 원들의 기술과 노우를 모아 께 성장는 지부 만들 것
38 안녕십니까. 새로 선출된 충청지부장, 청주예술 의전당에 근무고 있는 김석입니다. 동안 코로나 사의 종료로 인 우리의 일 상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공연도 예전처럼 복되어 오늘도 공연 업무에 바쁘신 여러 원분들을 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 니다. 저는 1999년부 세종문관에서 음 일을 시 작서 2007년 청주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25년간 음 업무를 오고 있습니다. 세종문관은 상주 예술단이 많은 관계로 다양 장르의 공연을 직접 운영다 보니 많은 노우 가 생길 수 있었습니다. 대,소극장 공연 및 분수대 공연, 외 공연 등 직접 디자인 공연 경이 지 금까지 저를 지준 밑거름이라 생각됩니다. 기억에 남는 공연은 ‘제야의 음악’라고 2004~5 년쯤에 던, 연말에서 새로 넘어가는 저녁 공연 이었는데 교악단, 국악단, 뮤지컬단, 밴드, 무용단 등 163 채널 정도, 콘솔 4대를 셋서 멀 케이 블 전을 면서 굉장 바쁘게 공연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면 참 바쁘게도 살았구나 는 생각이 듭니다. 쳥주예술의전당은 4개 예술 단체가 있어 공연을 달라는 예술 단체의 요구가 있었지만, 음실에 는 저 자 있고 종 구성물인 경우 직접 운영기 에는 음 장비도 없고 인력도 부족고 열악여 도저 운영을 수 없는 경이었습니다. 지만 음을 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저의 사수 였던 감독님이 상 신 말씀인 “상 네가 최선을 다서 일을 려고 는지 너 물어보고, 수 있는 노력을 라”는 말을 상 마음에 새기고 있습 니다. 그래서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음 장비 를 렌고 지역에서 음 드 스 역을 사 람들과 께 자체적으로 공연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적 물적 어려움이 원님이 많으시겠 지만 감독님들 의지가 가장 중요다고 생각됩니 다. 지부장으로서의 소신은 저 충청지부는 인원이 지부에 비여 적은 관계로 다른 지부에 있는 지 부 정관이 없고, 소수의 운영진이 운영을 오다 보 니 많은 지부 원분들의 의견 수렴에 있어 일정 부 분 제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지부장이 된 로 가장 먼저 일이 4인의 운영위원 구축입니 다. 1차 지부 운영 의를 여 지부 정관을 신설 여 의사 결정을 좀 더 민주적으로 고, 충청지부 원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 의견을 받아들 이며 좀 더 발전적인 방으로 지부 운영을 기 위 작업들을 고 있습니다. 지부 운영방의 성 및 지부 원의 고충 및 의견들을 지부장인 제가 직 접 원 개인별 연락을 서 많은 공감대 성을 려고 노력고 있습니다. 앞으로 원님들과 자주 연락을 유대감을 우 고 지부 발전을 위여 노력겠습니다. 감사니 다. 김 석 Kim Seokhwan (사)무대음 충청지부장 청주예술의전당 전) 세종문관 음실 [email protected]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NEWS & PEOPLE 충청지부를 "모두의 지부"로 김 석 (사)무대음 충청지부장 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께 성장는 지부 충청지부의 발전에 관심과 참여를 부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39 존경는 무대음 원님들께 무언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가슴 뛰는 순간이며, 우리들이 음라는 마음으로 가장 노력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남지부장으로 취임 국소리문의전당의 박영모입니다. 그간 재무로서 일을 며 고 작은 일을 배 워왔지만 더욱 감가 새롭고 책임이 막중을 느 낍니다. 당장 일 년간 를 꾸려나갈 생각을 니 모든 것이 두렵고 생소지만 맡겨주신 막중 책 무가 저에게 있음을 알고 그 뜻을 성실 받들겠습 니다. 또, 그동안 남지부를 운영 왔던 선임 장님이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는지 새삼 위대게 느끼게 됩니다. 이 자리를 전임 장님과 집 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니다. 앞으로 저는 선배님과 동료들께서 이루어 놓은 발 전을 대로 더욱 계승과 발전을 시과 원들의 다양 지와 역량을 집중여 새로운 도약을 모 색야 는 막중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에 더욱 박 영 모 Park Yeongmo (사)무대음 남지부장 국소리문의전당 낮은 자세로 원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책 무를 추진도록 최선을 다 것입니다. 만나면 반갑고 기쁘고 건강 가 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 것입니다. 아무쪼록 발전을 위서 원 여러분과 께 나가 되어, 우리의 목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실 천의지를 새롭게 다짐며, 원 가족 여러분 의 건강을 기원니다. 감사니다. NEWS & PEOPLE 선배의 발자취를 잇고 미래를 박 영 모 (사)무대음 남지부장 원들의 다양 지와 역량을 집중 새로운 도약 발전을 위 나가 되어 목를 이루어 나갈 것
40 안녕십니까? 4기 이사에 연임된 대구경북지부 지부장 이동 입니다. 지난 임기 3년은 처음 경 보는 일이 많았고,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상이 대부분인지라 원 상 간의 소이 거의 없었던 가운데 지나버려 새로 운 임기로 연임되면서 개인적인 기대감이 매우니 다. 세대 간의 격차, 새로 나난 질병 등으로 인 개 인주의가 대세로 나난 가운데 우리 지부의 좋았 던 모습을 다시 번 만들어보고 싶은 것이 제가 가 진 최고의 목입니다. 약간씩의 배려와 양보, 그리고 서로 간의 이를 위 자주 만나고 부딪쳐야 정도 생길 데 코로나 이에 그동안 못던 공연, 사가 꺼번에 진 되어서 원 간의 소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최 대 기를 만들어볼까 니다. 정보도 기술도 교류고 배우고 부대껴야 빠르게 얻을 수 있었던 경이 있기에, 우리 지부 원님들 에게 최대 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 니 모 임이나 세미나, 박람 등의 사에 적극적으로 참 여셔서 질적, 양적 이익을 최대 누리시길 바랍 니다. 마지막으로 올도 4월 총선 이에는 공연이 무 척 많으리라 예상되지만 지치지 말고 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이 동 Lee Donghun (사)무대음 대경지부장 경주예술의전당 NEWS & PEOPLE 새 출발을 위 다짐 이 동 (사)무대음 대경지부장 세대 간 소, 공연 동 성, 원 참여 대에 총력 지부 원에게 최대 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
SSM 41 STAGE SOUND MAGAZINE VOL.10 부울경 신임 지부장으로 동게 된 임용철입니 다. 음 관련의 일을 본업으로 삼은 건 97년도부 였으며, 02년부 공연장에 근무고 있고, 03년 가입 동 중이며, 재 부산 금정문관에 서 음감독으로 근무고 있습니다. 지부 원들의 로 2월 1일자로 지부장의 중책 을 맡게 되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처럼 새로운 집부를 꾸려서 지부의 잘 되고 있는 점을 많이 적용시 고 개선여 중앙 지부와의 소을 원 며 정보를 교류고 부울경지부의 원들에게 도움 이 되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려 니다. 가까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재 근무고 계신 곳에서 각자의 고충을 가장 잘 이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부울경지부가 생각보다 권역이 지역이라 지부 원들을 자주 뵐 수 없는 어려움에 부산 경남 울산권역별로 소모임을 성 수 있도록 지원여 모임을 원 교류 대 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참석률 및 원 상 친분 대 및 공연장 음 기술 및 기 정보에 대 상 교류를 목로 지부를 이끌도록 겠습니다. 예전부 나 지부가 는 일이 뭐냐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다양 연령대의 원이 고루 분 되어 있는 성상 선배 간의 소도 여러 분이 생각시는 것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모 두에게 만족스러울 순 없으나 보적이고 당 상식 선에서 모든 원에게 고루 이 돌아갈 수 있는 지부가 되었으면 니다. 권리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처럼 원으로 권리 를 주장기 위서는 원 개인의 많은 관심과 적 극적인 참여 의사 발 등을 야만 일적이지 않고 개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 소이 가능 단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니다. 어려운 일이나 든 일이 있을 때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원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를 대변 수 있는 공신력을 가지는 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드립니다. 벌써 3월도 다 지난 지금 올 첫 출발의 계 들이 아직도 출발점에서 서성이고 있지 않나 다시 점검보고 느슨진 마음가짐도 다독이면서 기 찬 봄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루루 반복되는 바쁜 일과에서도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일 듯니 다. 예상지 못던 복들이 가득 되시길 바랍니다. NEWS & PEOPLE 께 성장는 지부, 께 만들어가는 미래 임 용 철 (사)무대음 부울경지부장 원 중심의 지부 운영, 원에게 도움이 되는 지부 소과 력으로 나되는 부울경지부 임 용 철 Lim Yongchul (사)무대음 부울경지부장 금정문관 [email protected]
42 원 여러분 안녕십니까! 무대음 선출직 이사로 선출된 이기병입니 다. 재 올림공원 내 우리금융아에서 근무 중입니다. 93년도 리엔젤스예술극장( 유니버설아센) 에서 무대음을 시작는데 벌써 약 30년의 시간 이 러갔네요. 음 초기 소리 시절 막내로 여러 선배님들 과 동을 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던 그 시절 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이 기 병 Lee Gibyeong 우리금융아 (사)무대음 이사 소리를 전국으로 원들에게 알리려고 지방 공 연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소리를 알리던 선배님 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재 사단법인 무대음 가 있었고 오늘날 이렇게 발전되어 많은 선배 들과 께 음가 발전되고 변가는 모습을 보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무대음로 자리를 잡게 된 것에 선배님들에게 감사 말씀드리며 자 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 발전 수 있게 노력을 겠 습니다.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NEWS & PEOPLE (사)무대음, 최고의 위상으로! 이 기 병 (사)무대음 이사 명실상부 최고의 무대음로 자리잡게 된 것에 감사 선배들의 뜻을 어받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43 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문의전당에서 무 대예술 장으로 재직 중인 김일용입니다. 저는 2005년부 김문의전당 음감독으로 근무 여, 재는 김문의전당 공연장 전반의 시스 운영과 안전 관리 등의 무대 총괄 업무를 맡고 있습 니다. 작년까진 무대음 부울경지부 지부장으로 원 여러분과 께였는데, 임기 동안 코로나19 로 인 공연 시장 침체와 사적 모임 제 등으로 다 양 동을 많은 원 여러분과 께지 못 부분이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를 위 노력이 미진던 부 분이 많았음에도 불구고, 이렇게 또 번 이 사 업무를 주셨는데 그간 부족던 부분에 대 만 수 있는 기라고 생각고 열심 겠습니 다. 기를 주신 원 여러분 감사니다. 우리 무대음는 공연예술과 무대음 분야 의 발전을 위 여러 가지 일들을 성공적으로 수 왔고 또 진 중입니다. 전국 무대음전문인들 의 과 단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배 양성을 위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시 대비 교육, 기술 능 력 상을 위 전문적 기술 세미나 진과 최신 음 장비 및 기술의 세계적 동을 눈에 악 수 있는 코사운드 음 산업 박람 개최 등 많은 사업 의 수과 그에 대 성과는 각자 본연의 업무가 있 음에도 불구고 의 발전을 위 열정적으로 동시는 원 여러분들의 신으로 가능다고 생각니다. 김 일 용 Kim Ilyong (사)무대음 이사 김문의전당 무대 총괄 [email protected] 좋은 길을 닦아놓으신 여러 선배님의 직과 열정 이 많은 배들의 신규 가입으로 의 세대 교차 를 실감는 요즈음입니다. 세대 연결에 대 책임 감을 느끼며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 더불어 그동 안 장에서 쌓아온 노우가 배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제게 주어진 몫에 대 역을 며 의 발전, 원 여러분의 권익 증진을 위 일에 미 약나 최선을 다여 을 보도록 겠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공연장에 계신 원 여러분께 가지 부드리는 것은, 맡은 일에 늘 최선을 다 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내기 위 끊임없이 고민고 노력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의 발전은 나아가 우리나라 문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니다. 우리 는 그 고민을 계속 께고 같이 노력야 니다. 원 여러분의 여러 가지 고 민을 스스럼없이 어놓고 께 나눌 수 있는 가 되었으면 니다. 이사장님 이 집부가 똘똘 뭉쳐 를 잘 이 끌어 주시고 유능신 각 지부의 지부장님들과 열 정적인 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나날이 도약 는 무대음가 되었으면 니다. 건강 모습 으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니다. NEWS & PEOPLE (사)무대음, 나날이 도약는 로 김 일 용 (사)무대음 이사 의 발전과 원의 권익 증진에 이바지 께고 같이 노력며 문예술의 발전 도모 것
44 안녕십니까? 무대음 원 여러분. 2024 년도 이사로 선출된 경기아센의 정주입니다. 2004년에 경기아센에 입사여 올로 20 년이 되었습니다. 공연장에 처음 입사여 무대음 라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에 가입여 동료 감독님들과 이런저런 공연장 이 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바로 엊그제 같습니다. 이제는 무대음의 이사로 원의 권익과 친목 도모, 음 기술의 교류와 교육을 무대음의 발전을 이끌어가야 는 중요 직책을 맞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무대음가 더욱 성장고 발전 기를 기대니다. 력과 신을 새로운 사 업을 도모고, 원의 네워를 기술 과 지식을 최대 공유여 음인의 기술 배양에 기여도록 노력겠습니다. 또 내외부의 전문가 들의 교류를 가 단계 도약 수 있는 발 을 마련도록 겠습니다. 정 주 Jung Juhyeon (사)무대음 이사 경기아센 무대기술장 무대음 이사의 위치는 봉사는 자리입니 다. 상 낮은 자세로 원분들의 의견을 경청 고 대의며, 상 원의 권익을 우선적으로 생 각는 이사가 되도록 노력겠습니다. 또 원 분들이 납부주신 소중 비가 사업 예산으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검고 또 검겠 습니다. 감사니다.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NEWS & PEOPLE 력과 신을 도약의 발 마련 정 주 (사)무대음 이사 봉사와 책임감으로 에 새로운 력을 불어넣다 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대의는 이사가 될 것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45 저는 대구문예술관 음감독으로 15년 동안 대구문예술관 공 감독으로 일고 있는 손 정수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음 렌을 거치고 여러 공 연장을 근무면서 다양 경으로 상 공연 음 에 대서 물음를 가지고 음감독을 고있습 니다. 공연을 사랑고 음악을 좋아서 음감독의 길 을 가고 있는 낭만 음감독입니다.^^ 이렇게 이사로 선출되어 부담되고 걱정이 많 네요~ 손 정 수 Son Jeongsoo (사)무대음 이사 대구문예술관 [email protected] 재 대구경북지부 선출직 이사입니다. 원들의 권익과, 중앙과 지부의 가교 역을 충실 겠습 니다. 음인으로서 자부심과 친목, 그리고 지부의 진취 적인 발전을 위 원들 모두가 에 대 관심 과 애정을 많이 쏟아주시면 더욱더 발전고 정겨 운 가 되지 않을까 생각니다~ NEWS & PEOPLE 중앙과 지부의 가교 역을 충실 손 정 수 (사)무대음 이사 진취적인 발전을 위 비전 음에 대 열정으로 원들과 께 성장 것
46 울산 울주문재단 온양문복지센 센장 김 철입니다.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찬 48년' 청소년기 문 산 업 성장률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절 발라드, 을 들으면서 음악에 대 열정을 불웠습니 다. 작곡을 전공면서 무대음 분야를 공부여 2009년 무대예술전문인 음 1급 자격증을 취득 였고, 재 박사 과정(예술경영전공)을 진고 있 습니다. 만 20년 공연장에서 근무며 ‘공연은 정 분야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업을 완성된다는 것'이라 생각니다. 지금 제가 서있 는 모든 사람이 동료이고 시작과 끝이 없는, 더 넓고 더 깊은 배움에 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되 기 위 배움의 종착점이 없는 지식을 나나 저 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존경는 (사)무대음 원 여러분! 새봄과 께 가정에 건강과 복이 가득시고, 사 꽃 처럼 늘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지난 3년간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원 여러분을 만나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 다. 무엇보다도 예술을 재조명는 무대예술전문인, 자신이 원는 분야에서 만은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어야 는 자신감, 능동적 사고, 다양 사 경에서의 따뜻 격려의 말씀 속에서 돈 주고 도 배울 수 없는 값진 교을 얻었으며 돌이켜 생각 보면 상 안정보다는 도전을 꿈꾸는 삶을 꾸려 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3년 원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열심 겠습니다. 선·배님들 과 수시로 의논고, 무대예술전문인 및 무대 분과, 조명 분과와 력여 최대 (사)무대음 가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일겠습니다. 원 여러분의 많은 조 부드립니다. 김 철 Kim Hyunchul (사)무대음 사무국장 울주문재단 온양문복지센 센장 [email protected]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NEWS & PEOPLE 무대예술의 미래를 위 비전 제시 김 철 (사)무대음 사무국장 무대예술은 우리 삶의 중요 부분 분과별 적극적인 력을 무대음의 발전을 이룰 것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47 안녕세요 (사)무대음 사업국장 김대진입 니다. 사 초년생일 때 주변 선배님들 손에 이끌려서 모임에 발을 들인 게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고 말도 못 붙였는데, 음 관련 얘기, 각자 사 얘기 등 이런저런 얘기를 면서 점 차 에 녹아들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일을 면서 서로 챙겨주고 웃는 자리를 가 질수록 뭔가 에 도움이 되고자 집부 일을 맡 으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어느덧 에서 중간 다 리 역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을 진면서 상 원 입장에서 생 각을 려고 고 매년 진되는 사업도 변를 줘 서 원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고자 노력고 있 습니다. 김 대 진 Kim Daejin (사)무대음 사업국장 올림공원 올림 [email protected] 의 주인공은 원분들입니다. 올도 기술 세미나, KOSOUND 등 많은 사업이 진될 예정인데 많이 참석주셔서 사업을 빛나게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모임이 저처럼 어색지 몰라도 주 변 많은 원들이 웃으면서 반겨주실 거라 믿어 의 심치 않습니다. 상 맡은 자리에서 묵묵 일시는 원 여러 분을 위 조금이나마 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 겠습니다. NEWS & PEOPLE 는 늘 원과 께 는 공동체 김 대 진 (사)무대음 사업국장 , 든든 동료 그리고 공동체 변와 도전을 원 기대에 충족
48 안녕세요. 반갑습니다. 문예술관( 문재단 문예진)에서 근무고 있는 이성입 니다. 재미있고 즐겁고 복게 사는 것, 그리고 전 세계일주가 꿈입니다. 저는 이번에 중앙 사무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경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 기로 받 아들이겠습니다. 대구경북지부 사업국장도 겸임 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요니다. 이 직책에 대 책임감을 느끼며, 의 발전과 원들의 만족을 위 최선을 다겠습니다. 지난 경과 지식을 바으로 선배님, 배님들과 께 력여 를 더욱 발전시고, 원들 간의 소 과 력을 강는 데 기여고자 노력겠습니 다. 이 성 Lee Sunghun (사)무대음 사무장 문재단 [email protected] 는 원 우리 모두의 노력과 력으로 더 나은 무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 간의 소과 력은 무엇보다 중요니다. 께 성장고 발전 는 여정을 께 면 좋겠습니다. 의견이나 아이디 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께 더 나은 무대음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 니다!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NEWS & PEOPLE 소과 력, 그리고 꿈을 여정 이 성 (사)무대음 사무장 대경지부 사업국장 겸임, 시너지 과 기대 소과 력으로 더 나은 무대음를 만들 것
SSM STAGE SOUND MAGAZINE VOL.10 49 안녕세요. 국립정동극장 음감독 나인균입 니다. (사)무대음에서 2021년도부 재 까지 사업장을 맡고 있으며 전시 및 기술 세 미나 관련 업무를 지원고 있습니다. 올부는 김대진 사업국장님, 이경재 전시 TF장님, 임창규 교육장님과 께 사업국을 운영 예정이며 그 중에서 저는 올 자격증 기/실기 세미나 진을 집중적으로 맡을 예정입 니다. 원 및 많은 음인 분들에게 실적으로 도 움이 되는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열심 노력 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드리며 사업 관련 서 궁금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 시기 바랍니다. 감사니다. 나 인 균 Na Inkyun (사)무대음 사업장 정동극장 [email protected] NEWS & PEOPLE 올는 자격증 세미나에 집중다! 나 인 균 (사)무대음 사업장 음인의 꿈을 응원는 장 경을 담은 실질적인 자격증 세미나 준비
안녕세요. 2024년 무대음 사업국 기 장을 맡고 있는 이경재입니다. 저는 재 음 경인지부에 소속되어 있고 경 기도 광명시 광명문재단에서 음감독으로 근무 중입니다. 2017년 서울지부 사무차장을 시작으로 2021년부는 집부 사업국 교육장으로 업무를 보다가 올부는 기장의 임무를 맡게 되었습 니다. 수년째 업무를 맡아보고 있지만 늘 부족고 모자 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존경는 김영욱 이사 장님을 비롯 능력 있는 집부 선배님들과 께 원 여러분들의 불을 소고 조금 더 좋은 경에서 보다 많은 을 누릴 수 있도록 최 선을 다겠습니다. 아울러 올도 무대음에 서 주관는 코사운드(9월 4, 5, 6일 예정)를 비롯 상반기 기술 세미나, 자격증 대비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 부드립니다. 이 경 재 Lee Kyungjai (사)무대음 사업국 기장 광명문재단 [email protected] 50 마지막으로 는 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 심으로 성장니다. 에서 준비 고 작은 사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지만 바쁜 일정이시라면 담당자에게 참석 여부만이라도 답변 주시면 사, 세미나를 준비는 입장에서 굉장 이 됩니다. 올 도 봉사는 마음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드립니다. 소식 - (사)무대음 제4기 임원진 소개 NEWS & PEOPLE 끊임없는 변와 도전으로 발전 이 경 재 (사)무대음 기장 원을 위 신, 끊임없는 노력 께 성장는 무대, 께 만들어가는 SOUND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