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s you are searching are inside this book. To get more targeted content, please make full-text search by clicking here.

3월16일~3월22일-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해설-2021

Discover the best professional documents and content resources in AnyFlip Document Base.
Search
Published by Bridge Fellowship International, 2021-02-28 19:08:08

3월16일~3월22일-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해설-2021

3월16일~3월22일-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해설-2021

정, 의지의 균형을 따라 움직여야 하
는지 아닌지를 시험하려면, 그 결과가
어떨 것인지를 보면 됩니다. 그 결과
가 하나님이 유죄판결하실 만한 성질
의 것이라면, 속히 그런 불균형의 생
활 습관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일으키신 영적 감정을 지키
는 비결

한편 우리의 감정이 성령님에 의해
일어난 것인데도 당신이 이것을 바르
게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해 버리면 당
신은 성령님의 역사에 둔감한 반응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비현실적
이고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들이 갖
는 패턴입니다.

성령님의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보
인 후 성령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격양되었던 감정의 심도에 비례하는
감정의 하락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러
므로 성령님의 음성을 듣거든 경청에
서 그치지 말고 즉시 그 말씀을 따라
즉시 행동하십시오.

우리도 변화산에 그냥 서 있을 수
는 없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받은 빛
을 따라 산을 내려와서 실제 행동으로
순종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비전을
주실 때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개의치 말고 비전에 따라서만 일을 처
리해 나가십시오.

심령에 거하는 불, 나는 켜지 못하네.
바람을 일으키고 잠재우는 성령 내 영
혼에 신비하게 머물러 있네. 성령님의
불길, 빛 속에서 비쳐 오면 사역의 열
매 어둠 속에서 맺히리.

묵상해설: “성령님의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후 성령님의 말씀을 따르
지 않으면 격앙되었던 감정의 심도에
비례하는 감정의 하락이 따른다.”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타오르는 마음을 지키는 비결 = 성령
님의 말씀대로 순종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엠마오 제
자들은 예수님이 말씀을 풀어주실 때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경험했습니
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예수님
이 나타나셔서 그들의 심령에 불길을
일으키시고 신령한 말씀을 깨달아 알
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
님이신 줄 알지 못하다가 그들의 영적
인 눈이 열린 후에야 부활의 주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시 예루
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엠마오의 두 제자가 뜨거워진 마음
을 유지하려면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
해야 했습니다. 계속 엠마오로 가서는
안 되었습니다. 챔버스는 “오직 예수
님 안에 거하는 비결을 배운 사람만이
성령님을 통해 부어진 비전의 불길을
계속 살릴 수 있다. 또한 성령님이 뜨
겁게 타오르는 마음을 주셨는데도 받
아 들이지 않고 무시해 버린다면, 성
령님의 역사에 둔감한 사람이 되어 갈
것이다”라고 경고합니다.

즉 예전에 성령님께 민감한 반응을

보였을지라도 지금 성령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뜨겁게 타오르던 마음
도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한 정도만
큼 사그러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따라
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성령님의 말씀을 따라 순
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우리 감정에 어떤
감동을 일으키십니다. 챔버스는 “우리
의 감정이 성령님에 의해 일어난 것인
데도 당신이 이것을 바르게 받아들이
지 않고 무시해 버리면 당신은 성령님
의 역사에 둔감한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마음 가운데
계속 어떤 성령의 감동에 의한 책임감
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성령님이 일
으키신 감정이라면 즉시 순종해야 합
니다. 그래야만 타오르는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가 없지만 주님의 비전에 따라서 그
저 일을 처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순종해서 성령님의

역사와 능력이 나를 통해서 흘러나가
면 나갈수록 더 큰, 더 깊은, 더 뜨거
운 성령님의 비전을 성도들에게 부어
주시는 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
십니다.

타오르는 마음을 지키는 비결 = 성령
에 심는 사람

영적 원리는 심은 대로 거두는 것
입니다(갈 6:7). 성경은 육신을 따라
살면 죽고 성령님을 따라 살면 산다는
것이 영적 원리입니다(롬 8:13). 성도
는 이미 죄와 세상에 대해서 죽은 사
람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싸워야 할
대상은 죄와 세상이 아니라, 죄와 세
상에 속해서 살던 옛사람의 습관을 여
전히 가지고 있는 ‘육신’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통해서 말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스
도인이 육체를 따라 살면 죽을 것이
요, 성령님을 따라 살면 살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불신자들에 대해서 말

한 것이 아닙니다. 육체를 따라 살면
성령은 소멸하게 됩니다. 하늘에 속한
자는 하늘에서 오신 성령으로 세례 주
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생명을
공급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육
체가 원하는 대로 살면 하나님의 생명
은 소멸해 갑니다.

창세기 6:3에서 성령님이 사람 가
운데 거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
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년이 되
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말
하는 ‘육신’이라는 말은 모든 “자기중
심적 삶”을 의미합니다. 자기 삶의 주
인이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인 인
생이 바로 육신적인 삶을 사는 사람입
니다. 자기 육신을 위해서 사는 삶은
결국 썩어질 것을 추구하는 땅의 사람
입니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갈

라디아서 6:7-8은 “사람은 무엇을 심
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라
고 말합니다. 육체를 위하여 자기중심
적인 삶을 지속할수록 썩어질 것을 추
구하는 것이고, 성령님이 소멸하는 길
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심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더 충만하
게 심고 거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
국은 영생을 추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에 심는 사람은 이 영적 원리를
이해한 성도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
스도안에 거하는 비결을 이해하는 성
도입니다. 챔버스는 “오직 예수님 안
에 거하는 비결을 배운 자만이 이 비
전의 불길을 계속 살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나서 즉시 성령
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타오르는 마음도 지킬 수 있습니다.


Click to View FlipBook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