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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2-05-19 09:47:56

[남미복음신문_832호]2022년 5월 20일 지면보기

새소망교회 서울교회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영광교회
책임목사 헤나또 담임목사 장현택 남미복음신문 담임목사 윤성호 담임목사 심형근
Tel. 2692-6460 Tel. 3277-1489 Tel. 3228-7788 Tel. 332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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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Av. Santos Dumont X Rua Padre Vi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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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2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2년5월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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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 장현택 담임목사 위임식 거행 서울교회(담임 장현택 목사) 역으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한
봉헌 목사(주님의교회 담임)
는 지난 5월 15일(주일) 오후
2시에 교회 설립 52주년 기념 의 기도, 이종원 목사(노회 부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 은퇴 감사예배 드려 목사 위임식 및 원로장로 추 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 서울
대, 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미
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 이 있은 후 브라질노회장인 문
회(노회장 문정욱 목사) 주관 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가
으로 드렸다. “더불어 전진하는 교회”(수
위임국장인 김영수 목사(한마 1:1-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음사랑의교회 원로)의 사회와 하였다.
박상연 강도사(서울교회)의 통 <2면에서 계속>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날에 산성
금주의
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
말 씀
을 아시느니라”(나훔1:7)

연합교회 신일교회 새로남선교교회 브라질선교교회 신암교회 임마누엘교회 성도교회
문서 선교 담임목사 전도명 담임목사 담임목사 양삼열 담임목사 정찬성 담임목사 문정욱 담임목사 임학순 담임목사 이영우
Tel. 3208-2555 Tel. 2061-5255 Tel. 3311-6904 Cel.(19)99980-1004 Tel. 2693-0314 Tel. 2692-2912 Tel. 3207-6648
후원 교회 Rua Basilio da Rua Benjamin Rua Rodovalho da Cel. 97097-4710 Cel. 94236-1004

2693-8797
Rua Dom Duarte
Rua Solon, 1018 Cunha, 789 Rua Três Rios, 218A Constant, 509 Fonseca, 194 Rua Prates, 839 Leopoldo, 168~174
Bom Retiro Cambuci Bom Retiro Centro, Piracicaba Pari Bom Retiro Cambuci
동양선교교회 새생명교회 빌라델비아교회 작은씨앗교회 신광침례교회 오순절장로교회 선교교회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양경모 담임목사 최재준 담임목사 이명수 담임목사 서재웅 담임목사 고현묵 담임목사 임용순 담임목사 오성권 담임목사
Tel. 3228-0382 Tel. 3228-3614 Tel. 3228-2002 Tel. 3313-8587 Cel. 97197-1576 Tel. 2385-5721 Tel. 3361-5546 Tel. 3326-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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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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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 883-00616-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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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co : Itaú
Agencia : 0064
C.C : 17001-2
CNPJ : 34.458.328/0001-78 <문의>
Nome : Brazil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11-99916-8285 우경호 회장

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5월20일 금요일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찌푸리며 “엄마, 웬 된장찌 <1면에 이어서> 된 김제일 장로의 원로장로 추
개! 냄새나잖아” 할 때 엄마 이어서 진행 된 장현택 담임 대식과 서옥화, 조덕순 권사의
썰렁해냐, 사랑해냐 가 “아빠가 좋아하시니까~” 목사 위임식에서는 본 교회 유 은퇴식에서는 원로장로 소개,

하자 아이들이 “엄마는 아빠 초등부의 특송이 있은 후 서 원로장로패 증정, 은퇴자 소
어떤 부흥 이 들어 퇴근 후 집으로 가다 편이야” “무슨 소리야! 우리 약,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 개, 은퇴패 증정, 꽃다발 및 선
사가”이 세 돼지고기 한 근을 사서 아내에 집의 가장은 아빠야 먹기 싫으 정 순으로 진행되었고, 강성철 물 증정이 있은 후 색소폰 특
상에서 가장 게 여기 “돼지고기” 하며 주 면 안 먹어도 돼” 할 때 남편 목사와 김용식 목사가 권면의 주가 있었으며, 서기권 장로
차가운 바다 자 아내는 화가 풀지 않아 대 의 썰렁했던 마음이 금방 뜨거 말을 전했다. 이어서 꽃다발 (서울교회)의 광고와 양보라
는 `썰렁해 답도 하지 않았다. 그때 다시 운 “사랑해” 마음이 되어 아 증정과 Marcio Leme 목사의 목사(신암교회 원로)의 축도로
`이고 가장 남편이 “오늘 된장찌개 먹고 이들에게 “그래 엄마가 정성 축사가 있은 후 장현택 목사가 모든 순서를 마쳤다.
따뜻한 바 싶은데” 하자 아이들이 “싫 으로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자 답사를 하였으며, 특히 장 목 한편, 행사 후에는 서울교회
다는 `사랑해`입니다. 여러분 어요. 냄새나요” 하니까 아내 그리고 내일 너희들이 좋아하 사는 찬양대와 함께 찬양을 불 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교
들 가정을 `사랑해` 바다로 만 가 남편에게 “아이들이 싫다 는 돈가스 먹으러 가자” 하자 러 큰 박수를 받았다. 제의 시간을 가졌다.
드시기 바랍니다” 하자 이 말 고 하잖아요. 먹고 싶으면 밖 아이들이 “와 우리 아빠 최고 장현택 목사의 인도로 진행 [관련사진=본지 홈페이지]
씀을 들은 어느 집사님이 집에 에서 사 먹어요” 했을 때 남 야” 하며 기쁨 반 웃음반으로
가서 저녁을 먹으며 남편에게 편의 마음은 다시 “썰렁해”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아내가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여보 오늘 부흥회에서 목사 졌다. 다음날 낮에 아내가 생 남편을 인정하기 시작하자 아
님이 이 세상에서 제일 차가운 각해 보니 남편이 자기 마음을 이들도 아버지 말에 순종하게 가 서로 믿으며 “사랑해” 가 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
가정은 바다로 치면 `썰렁해` 위로해 주려고 돼지고기를 사 되었고 남편의 마음이 눈 녹듯 정이 되었다. 후에 삼손이 하 직 하나 믿음의 가정을 만들면
라고 하셨는데 제일 따뜻한 부 왔는데 ‘내가 너무 썰렁하게 이 녹아 아내가 원하던 교회를 나님을 떠나고 두 눈이 뽑히고 된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
부와 가정을 바다로 치면 어떤 대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함께 나가게 되었다. “썰렁 비참하게 죽게 되었을 때 그는 고 감사하고 아내는 남편을 최
바다겠어요?” 하고 물었더니 부흥사 목사님이 하시던 말씀 해” 가정이 “사랑해” 가정 하나님께 돌아와 “주 여호와 고로 높여주면 자녀 문제는 다
남편이 무뚝뚝하게 “몰라” 이 생각나서 회개하며 남편을 으로 변한 것이다. 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 잘 해결된다. “썰렁해” 가
하자 아내가 남편에게 “아니 기다리며 돼지고기 된장찌개 성경에서 삼손의 부모 가정이 소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 정이냐 “사랑해” 가정이냐
내가 당신에게 제일 듣고 싶 를 맛있게 끓여 놓았다. 저녁 “사랑해” 가정의 모습이다. 이 보시고 들으시고 응답하여 의 선택은 우리에게 있다. 하
은 말인데 몰라요?” 하자 남 먹는 자리에 무표정으로 식탁 삼손의 부모님이 여호와의 사 블레셋 사람 3,000명을 죽이 나님은 우리의 선택대로 해 주
편이 “열바다” 라고 말해 두 에 앉아있는 남편과 아이들 앞 자 앞에서 “우리가 이 아이를 셨다(삿16:23~30). 신다. 아멘.
사람이 “썰렁해” 졌다. 에 아내가 “오늘 저녁은 돼지 어떻게 기르오며 어떻게 행하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부모
그 다음 날 남편이 낮에 생각 고기 된장찌개예요” 하며 그 오리까” 하고 묻고 말씀대로 노릇도, 자식 노릇도 제대로 이수명 목사
해 보니 아내에게 미안한 생각 릇에 떠주자 아이들이 인상을 키웠다(삿13:12). 이렇게 부부 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이 문 (나누리선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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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5월20일 금요일 3


■ 여용주 목사의 역사탐방 ■ 판 바르덴부르흐에게 진언한
대로 올링다 시의 최대 보급창 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
브라질 개신교회 역사 17 이자 당시 뻬르넘부꼬 제 2 도

시인 이가라쑤(Igaraçu) 공략이
아브롤료스 병력은 상륙하여 약 200 킬로 성공하자, 그때부터 그에 대
(Abrolhos) 미터를 행군, 총독의 저항군 한 시선이 바뀌기 시작하였습
해전 과 조우하게 됩니다. 아브롤료 니다. 그 후 수 개월동안 그가
포르투갈 스 전투에서 적지 않은 손실 진언한 공략이 모두 성공하자,
총독 마띠 을 낸 네덜란드는 헤씨피와 올 그는 군 지도부의 신뢰를 한
아스 데 알 링다에 병력이 나뉘어 있으면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
부께르께 불리하다고 판단, 올링다의 군 정에서 그는 지기스문트 폰 쇼
는 패잔병을 수습하여 올링다 대를 철수하여 헤씨피에 집중 페(Sigismund von Shoppe) 대령
에서 약 6킬로미터 거리에 있 하게 됩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과 각별한 우정을 나누게 되었
는 아하이아우 도 봉 졔주스 는 방어에만 급급해하고 있지 는데, 개신교인인 그에게 전도
(Arraial do Bom Jesus)를 거점 않았습니다. 총사령관 디드리 되어 개신교 신앙으로 개종하
으로 삼아 저항군을 결성하 크 판 바르덴부르흐(Diederick 였고, 그 해 개혁교회 정회원
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van Waerdenburch) 대령을 총 으로 입회하기에 이릅니다.
에스파냐는 이듬해 많은 보 독으로 하는 네덜란드령 브라 네덜란드 군은 1633년 오늘 하늘 눈높이
급품과 함께 군함 19척과 함 질 총독부를 헤씨피 시에 조 날 히오 그런지 도 노르치(Rio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항구를 남북으로 잇는 금문교
포 439문, 그리고 병사 2,200 직하고, 헤씨피 해안의 이따 Grande do Norte) 주와 그 중심 안개 낀 다리를 차로 건너가기도 하고 걷기도 하는데
명으로 이루어진 지원군을 보 마라까(Itamaracá) 섬에 오라녜 도시인 나따우(Natal)를 완전히
냈습니다. 네덜란드는 1631 (Orange) 요새를 세워 방어를 점령하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 배 타고 파도치는 바닷물에서 올려다 본 금문교 다리
년 9월 12일 오늘날의 바이 견고하게 하였으며, 무엇보다 들은 나따우 시의 동방박사 요 올려다 본 다리는 하늘로 연결된 다리처럼 보이는 경이
아 주 아브롤료스(Abrolhos) 제 개신교 신앙의 개혁교회를 조 새(Forte dos Reis Magos; 헤이스
도에서 안또니오 데 오꾸엔도 직하였습니다. 1557년 이후 마고스 요새)를 함락하고 쾰런 다리 밑에서 올려다 보는 금문교 다리는 하늘 눈높이
(Antonio de Oquendo) 제독의 함 두 번째 개신교 선교가 이루어 (Ceulen) 요새로 개명하였습니 금문교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바닥 눈높이
대를, 아드리엔 파테르(Adriaen 진 것입니다. 다. 또한 그 지역의 인디오 부
Pater) 제독이 이끄는 군함 15 도밍고스 페르넌지스 깔라바 족인 따뿌야(Tapuia) 족의 냥두 “하늘에 계시는 주여
척과 함포 472문, 그리고 병 르(Domingos Fernandes 이(Nhanduí) 족장과 동맹을 체 내가 눈을 들어
사 2,500명으로 이루어진 함 Calabar) 결하였는데, 이들은 에스파냐 주께 향하나이다”
대로 막아섭니다. 브라질 해 네덜란드와 에스파냐 간의 일 인들에게 사탄 다음으로 무섭 (시편 123:1)
안에서 가장 격렬한 해전이라 진일퇴 상태는 1632년까지 계 다는, 아주 큰 두려움의 대상
고 일컫는 이 아브롤료스 전투 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해 4 이었습니다. - 금문교,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미국 2004, 8, 25 -
는 약 8시간 동안 진행되었는 월 22일, 알부께르께 총독의 여용주 목사
데, 네덜란드 측은 1,000여 명 저항군 대위 도밍고스 페르넌 (봉헤치로 제일교회 담임) 글ᆞ사진 박태화 장로(사진작가)
의 사상자를 내고 뻬르넘부꼬 지스 깔라바르가 병사 몇 명과
의 헤씨피로 돌아갔고, 에스파 함께 비밀리에 네덜란드 측에 <5면에 이어서> 기념하는 놀이랍니다. 수전절 픔과 눈물을 기억하고 현재 신
냐 측은 1,200여 명의 사상자 귀순하면서 이 균형은 깨지게 수전절에는 촛불을 켜고 ‘세 은 8일간 지킵니다. 이는 마카 앙의 자유를 감사하며 매년 수
를 내고 오늘날의 알라고아스 됩니다. 네덜란드인들은 처음 비본’이라는 팽이 돌리기를 비 항쟁 기간에 기름이 부족한 전절을 지킵니다.
(Alagoas) 주 바하 그런지(Barra 에 깔라바르 대위를 신뢰하지 하는데 박해 기간 동안 성경을 촛불을 8일 동안 지켜 주신 것
Grande)에 정박하였습니다. 바 않았습니다. 그러나 10일 후, 읽다가 적군들이 급습하면 팽 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유대인 강태광 목사
뉴올리 백작이 지휘하는 잔여 그가 네덜란드령 브라질 총독 이놀이를 하는 척 했던 것을 들은 과거 성전회복 과정의 아 (World Share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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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 : 97407-2080 (11)4657-4154/97407-2080/99988-7321 Santa Isabel 위치

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5월20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으로 당선되었을 때 “위대한 습니다. 교회들도 마찬가지입 전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교
국민의 승리이고 야당과 협치 니다. 그 와중에 몇몇 교회들 회에 출석하여 예배드리는 것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에게 를 하며 국민을 잘 모실 것이 은 다시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조차도 힘들어졌습니다. 어찌
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하였 새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 하면 좋겠습니까? 디모데전
지난 두 달 이의 가정을 보면서 무엇이든 습니다. 그래서 국민이 마음 인 사회와 교민, 교회들이 활 서 2장 4절에 이런 말씀이 있
동안 한국 지 새롭게 출발하는 것은 참 놓고 일하며 자유롭게 발언하 발하게 새 출발 하기를 기도 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
을 방문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날들이 합니다. 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
고 돌아왔 다. 기대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이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아름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노 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
습니다. 딸 그러나 때로는 근심과 걱정도 답게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하 아의 홍수 사건이 떠오릅니 라.” 그래서 이런 말씀을 주
아이의 결 함께 존재한다는 것도 잘 압 며 기도합니다. 다. 그렇게 좋은 날들이 이어 십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
혼식으로 니다. 그래서 새 출발한 가정 이런 것을 보면서 지금 브라 지면서 먹고 마시고 춤추고 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인해 3월에 출국하여 5월에 을 위해 더욱 기도합니다. 질의 한인 사회와 교회가 눈 방탕하던 그 모습, 그러나 하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귀국하였습니다. 한국을 방문 대한민국은 20대 새로운 대 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한인 나님은 노아를 눈여겨보셨습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하였을 때 코로나로 인하여 통령이 탄생하였고 지금 국민 사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가 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배를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를 의 기대 속에 새 출발을 하고 게 문을 닫거나 빚을 갚지 못 지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홍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
하고 7일간의 자가격리 기간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새 하여 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수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겠다 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을 거쳤습니다. 당시 PCR 검 정부를 축하하고 앞날을 축복 하며 가게를 열고 붙잡고 있 고 말씀하여 주시면서 방주를 원하시느니라.”
사를 받으려고 줄을 길게 섰 합니다. 그러나 새 정부가 출 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려움 지울 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 대한민국이 새 정부로 새롭
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길이 발하였다고 해서 모든 것이 속에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그 다. 긴긴 세월 동안 아무 말 없 게 출발하였거나, 한인 사회
얼마나 길던지 1Km는 되었던 희망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브라질에 머물지 못하 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방 가 코로나를 거치면서 기지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렇게 여소야대 시대 속에 새 정부 고 한국으로 역이민하는 숫자 주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나가 개를 켜고 새롭게 출발하려
시작된 한국방문은 참 재미있 로서 일하려고 하면 어려움도 가 많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서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물 고 하거나, 교회들이 담임목사
게 딸아이의 결혼식 준비를 많을 것입니다. 각 단체나 기 한국 사람들의 신앙을 책임 로 온 세상을 심판할 것이다. 님을 모시고 새롭게 출발하려
하였습니다. 우리가 목사의 가 관이나 사람들의 요구들이 수 지고 있는 교회들도 코로나로 그러니 방주로 들어오라.”라 는 이 순간 우리는 이것을 잊
정으로 가진 것이 없다 보니 도 없이 많을 것이고 공약으 인한 어려움을 교회들도 피하 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였 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하
사돈 되시는 장로님과 권사님 로 내놓은 것들을 실행하기에 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한인교 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그 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마음과
이 거의 모든 것을 준비하여 도 버거울 것입니다. 회 10여 개 교회가 담임목사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새롭게 출발하게 하신 주인공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은 그러나 새 정부는 이 모든 것 사임으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하나님의 홍수 심판으로 인해 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는
선한 목자 교회에서 유기성 을 수용하면서 담대하게 앞으 겪고 있습니다. 온 세상의 생명이 있는 것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목사님의 주례와 찬양사역자 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러나 여기서 머물러 있을 다 죽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서 새 출발 하는 모든 자에게
주리 간사와 그가 인도하고 무엇이라도 이룰 수 있습니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한인 사 리고는 노아로 하여금 세상에 은총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
있는 동안교회 찬양팀이 함께 다. 여기저기서 발목 잡는다고 회는 이런 교민들의 어려움과 서 새 출발 하게 하셨습니다. 다. 이것을 기억하며 주님 앞
축가를 해 주심으로 은혜롭게 하여 앞을 향해 나아가지 못 고통을 분담하려는 뜻있는 교 완전한 새 세상이었습니다. 이 에 나와 예배드리며 다시 새
잘 마쳤습니다. 결혼을 축하하 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 민과 교회들이 도움의 손길을 새 세상에서 노아는 하나님 롭게 출발하는 여러분을 축하
기 위해 원근각처에서 수많은 의 원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펼치면서 잘 이겨나가고 있습 앞에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 하고 앞으로 하고자 하는 모
축하객이 참여하여 새 가정을 그리고 이전 정부에서 잘못 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 며 새 출발 하였습니다. 든 일이 주님 안에서 잘 되시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시 한 것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 을 겪고 있던 가게들과 한인 하나님은 지금도 이와 같은 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
작되는 딸 아이의 신혼 가정 는 것조차도 힘들 것입니다. 들이 코로나가 줄어들면서 가 심정으로 코로나를 거치게 하 멘! 할렐루야!
은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습니 그래서 중요한 것은 협치이고 게 문을 다시 열고 활발하게 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교회
다. 통합을 이루는 것이어야 합니 새 출발 하였고 또 새롭게 시 로 돌아오라 외치게 하셨습니 강성복 목사
이렇게 새롭게 출발하는 딸아 다. 새로운 대통령은 대통령 작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 다. 그러나 복음 전하기는 이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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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5월20일 금요일 5



배 인도를 위해섭니다. 우광 곤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원에서 출판비 일부를 지원하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성 목사님은 우리교회에서 설 리고 새책 발송 작업도 만만 겠다는 감독님의 말씀을 듣고
양명환 감독, 남미지방 순방결정 교를 하고(2019년 8월) 프로 치가 않습니다. 제가 속한 동 감사했습니다. 주말에는 강
젝트 구입을 위한 헌금을 해 부연회 24개 지방 900목회자 화도에 가서 어머니 납골묘
유권사님, 하는 등 참 시간이 없습니다. 주신 목사님이십니다. 그리 들에게는 각 지방 서기에게 에 갈 것입니다. “이 책을 지
지난 한 주 그러려고 책속에 교회건축 설 고 연회 때 반갑게 만나서 설 미리 공문을 보내고 연회본부 난 2022년 2월 12일 천국에
간 스케치 계도를 뒤 부록으로 넣었는데 교약속을 하고 원주로 가려 를 포함해서 25꾸러미를 직 먼저가신 어머니 박순희 권
는 이렇습 접촉면을 넓힐 시간이 별로 고 하는데 함께 나눌 책이 아 접 제본소에서 발송했습니다. 사님의 영전에 바칩니다.”라
니다. 브라 없습니다. 슬아슬하게 출판이 되어 직접 매달 열리는 교역자회의 때 고 책 속표지에 인쇄를 했습
질에서 작 <Ola, 브라질에서 편지왔어 제본소에 가서 싣고 갈 수밖 나눠질 것입니다. 책 배포는 니다. 그리고 남은 열흘정도
정하고 나 요> 출판 그리고 배포 후 에 없었습니다. 모든 일이 사 성공했으나 거기에 프러스 알 에는 동대문교회 설교, 동기
온 일들이 예상치 못한 일들 지난 한주간 내내 책을 출판 람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습 파가 있어야 하는데 출판이 모임(16일), 건강검진(18일),
로 인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하는 일에 매달려야 했습니 니다. 기둥교회(고신일감독) 너무 늦어 기회가 적어진 것 아프리카 선교사 송충석 감독
두 가지 점에서 그렇습니다. 다. 세 번째 교정, 표지 디자 주일예배 참석, 안과 진료 및 입니다. 만남, 감리교신학대학 채플
한가지는 모든 만나는 사람들 인 확인, 인명색인 작업, 외부 안경맞춤, 신앙세계 발행인최 어머니 고 박순희 권사께 이 참석(19일), 한국기아대책기
에게 <올라, 브라질에서 편지 원고 교열교정 등등 바짝 긴 재분 장로 성은숙 부장 만남, 책을 바치고 다시 남미로 구에서 브라질기아대책기구
왔어요>를 전하면서 미션을 장한 가운데 날카로운 한 주 목요일에는 출판사 이기문 목 원주 삼천교회 설교 후 게스 가 모금한 아프카니스탄 모금
성취하기로 작정을 했는데 출 간을 보내고 지난 주 금요일 사, 우성교회 이준구 목사와 트 하우스에서 하루 밤을 자 전달(20일), 그리고나면 며칠
판이 늦어져서 몇 주간을 힘 에 오우케이(OK)를 내고 출 교류, 금요일 선한목자 병원 고 목요일 아침 일찍 연회본 남은 기간동안 짐꾸리고 마무
들게 살았습니다. 급기야 지 판사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 및 진료, 그리고 이 부로 가서 감독님께 책을 드 리를 하고 25일에 출국하게
난 주 수요일에야 책이 나왔 이번 주 수요일(11일)에 책 번 주일 동대문교회 설교준비 리고 8월에 남미 순방 계획 되는 것입니다.
습니다. 앞으로 두주 후에는 이 나왔습니다. 급히 60부를 까지 낮에는 사람들을 만나고 을 함께 의논했습니다. 연회
돌아가야 하는데 책을 나누고 받아 강원도 원주로 향했습 저녁에는 설교준비로 브라질 원 목사님 전체에게 책을 보 정찬성 목사
책을 매개로 건축계획을 설명 니다. 원주삼천교회 저녁예 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쁘고 피 냈다는 소식을 듣고는 연회차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43) ◎ 며 유대교를 핍박했고, 이 핍박은 장 맛다디아는 자신의 고향 ‘모데 마카비 전쟁과 수전절 기원은 고
안티오코스 4세 시대에 극에 달합 인’에서 다섯 아들들과 함께 반 대 문서들에 등장합니다. 우선 구
인문학으로 읽는 신약성경 “예수님이 지키신 수전절” 니다. 기원전 175년부터 164년까 란을 일으켰습니다. 맛다디아 사후 약 다니엘서가 기록(단8:9~14)합니

지 셀레우코스 제국의 황제였던 안 에 셋째 아들 유다 마카비가 뒤를 다. 또 외경인 마카비서에서 상세
요한복음 스는 유대인의 신앙과 문화를 존중 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의 핍박 이었습니다. 유다 마카비의 뛰어난 히 설명합니다.
10장에 수 하며 유대인들의 귀환과 성전재건 은 잔인했습니다. 그의 이름에 스 역할 때문에 ‘마카비 혁명’으로 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유대 고
전절에 예 을 허락하였습니다. 이 성전 건축 스로 붙인 에피파네스 의미는 ‘신 불리게 되었습니다. 마카비 혁명군 대사와 유대 전쟁사에서 마카비 전
수님께서 을 주도한 사람이 스룹바벨이라 이 의 현현’입니다. 그는 스스로를 은 3년간의 전쟁 끝에 마침내 성전 쟁을 소개하고, 타키투스나 폴리
성전에 계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이라 칭 신격화 했고, 하나님과 성전을 무 을 탈환하게 되었습니다. 처참한 비우스도 마카비 전쟁을 소개하고
시는 장면 합니다. 그 후 고레스의 페르시아 도하게 모욕했었습니다. 성전의 모습을 본 마카비 혁명군은 있습니다. 폴리비우스는 아티오쿠
이 있습니 는 헬라제국에 의해 망합니다. 헬 안티오코스 4세의 악행은 잔악했 옷을 찢고 목 놓아 울었다고 합니 스 4세 에피파네스를 상세하게 소
다. 구약성경에 볼 수 없었던 수전 라의 알렉산더 대왕이 후계자 없이 습니다. 그는 성전에서 매일 드리 다. 그리고 그들은 제사장들로 하 개하고 있습니다. 안티오쿠스가 자
절 기간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보 급사하자 그의 부하 장군들이 제국 는 제사를 금지했고, 성전 제단에 여금 성전을 정결케 했습니다. 우 신을 신격화하기 위해 스스로 붙
내십니다. 예수님께서 수전절을 지 을 넷으로 나눕니다. 카산드로스는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숭배하게 했 상의 제단을 헐어버리고 새로운 제 인 별명인 에피파네스를 사람들이
키신 것으로 보입니다. 유대인들은 마케도니아지역을 차지했고, 리시 습니다. 또한 그는 할례 예식과 안 단을 만들어 봉헌하고 무너진 곳을 ‘미친 사람’이라는 뜻인 ‘에피
수전절을 하누카라고 부르고 NIV 마쿠스는 소아시아와 트라키아 지 식일 규례를 금하는 칙령을 공포하 수축하고 성전을 다시 봉헌하였습 마네스’라고 불렀다고 전합니다.
성경은 the festival of Dedication라고 역을 차지했습니다. 셀레우코스는 였습니다. 심지어 왕의 생일을 기 니다. 성전을 청결케 하고 다시 봉 마카비 혁명군은 성전을 정화한 다
표현합니다. 더럽혀졌던 성전을 청 시리아와 동쪽을 차지했고 프톨로 념한다는 명분으로 매월 25일마 헌한 날이 주전 164년 기슬르월(12 음 8일간의 성대한 봉헌 축제를 열
결케 하여 하나님께 봉헌한 날을 메오는 팔레스타인과 이집트를 차 다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돼지 월) 25일이었습니다. 성전을 빼앗 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전절’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수전절의 이 지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처음에 프 를 잡아 피를 제단에 뿌리며 성전 긴 날로부터 3년 후 같은 날에 봉헌 이라는 유대인들의 국가적인 축제
해를 위해 간단한 역사를 정리합니 톨레미 왕조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을 더럽혔습니다. 안티오코스는 잔 했습니다. 다니엘서 8:14에는 더러 의 시작입니다. 그 후 마카비 혁명
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한 이 시기는 종교적으로는 거의 독립 인했습니다. 칙령을 따르지 않으면 워진 성소가 정결하게 회복될 때까 군이 세운 유대인의 하스몬 왕조는
‘솔로몬 성전’이 약 400년간 예 적인 위치를 지킬 수 있었고, 대제 모진 고문을 가하여 온 몸이 불구 지 2,300주야가 걸릴 것이라고 말 해마다 이 축제를 지켰고, 예수님
루살렘을 지켰습니다. 기원전 586 사장은 유대인들의 실제적인 최고 가 되게 했고, 산채로 십자가에 매 씀하였는데, 실제로 안티오코스 4 시대에도 수전절을 지켰습니다. 예
년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 셀 달거나 교수형에 처하기도 했습니 세의 유대 종교 말살 정책이 시작 수님께서 유대인의 신앙 전통을 따
렘을 침략하여 정복하면서 솔로몬 레우코스 왕국이 프톨레미 왕국을 다. 안티오코스 4세의 성전 모독 행 된 주전 170년부터 마카비 혁명으 라 수전절을 지킨 것은 주목할 만
성전을 철저히 파괴해 버립니다. 정복하자 유대는 셀레우코스 제국 위를 지켜본 유대인들을 분노하였 로 성전이 회복된 주전 164년 12월 한 일입니다. 현대 유대인들도 수
그로부터 70년 후 페르시아 고레스 의 지배를 받습니다. 셀레우코스 습니다. 이 분노로 마카비 혁명이 (기슬르월) 25일까지 약 2,300주야 전절을 지킵니다.
왕이 바벨론을 정복했습니다. 고레 제국은 강력한 헬라화 정책을 펼치 시작되었습니다. 주전 167년, 제사 가 지나갔습니다. <3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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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4 회




노래와 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리말 노 노 노 노 래 와 춤
우리말











발표회





일 시 2 0 2 2 년 5 월 2 8 일 ( 토 ) 1 4 : 3 0




장 소 선 교 교 회 R u a D a v i d B i g i o 4 1 - B o m R e t i r o



분 야 독 창 , 중 창 , 춤



참 가 자 격 한 글 학 교 모 든 학 생



주 최 브 라 질 한 글 학 교 연 합 회



주 관 두 리 , 밀 알 , 브 라 질 , 선 교

작 은 씨 앗 한 글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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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미복음신문은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원사입니다. 2022년5월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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