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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1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1년9월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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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목사, 저서 <미자립교회 탈출하기> 출판
“말씀 위에 바로 서서 순종하는 삶”
성장 가능성 제로에 가까운 시 역은 커녕 생계 해결도 어려 으로 전도하고 헌신하는 성도 었다면, 이번에는 전자도서로
골교회에 부임해, 분투 끝에 마 운 환경에서 출발해, 태풍으로 들로 세우면서 모두가 불가능 제작되었다는 차이점도 있다.
침내 해외에 예배당을 세우며 예배당 지붕이 날아가고 강도 하다 생각했던 결과를 이루어 박철수 목사는 “낙심하지 말
선교하는 교회로 일으킨 농촌 의 침입으로 목숨이 경각에 놓 낸 것이다. 고 자립에 대한 소망과 확신을
사역자가 자신의 목회경험을 이는 위기상황 등 고비들을 넘 앞서 지난 봄 <믿음나무에서 가지고 사역에 임하라는 응원
수기로 내놓았다. 기며, 기어이 자신의 소망처 꽃피운 세 딸>(그린아이)이라 을 보내고 싶었다”면서 “사
본지 칼럼니스트이자 익산봉 럼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 는 자녀양육서 성격의 저서를 람의 교회가 아닌 주님의 교회
곡교회를 섬기다 은퇴한 박철 로’ 나아간 생생한 스토리를 발표한 바 있는 박철수 목사는 인 만큼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수 목사가 <미자립교회 탈출하 만날 수 있다. 같은 글감들을 가지고 전혀 다 나아가면 능히 미자립교회를
기>(부크크)라는 제목으로 발 그 비결을 저자는 ‘말씀 위에 른 성격의 목회수기로 재편집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
표한 이 책은 저자의 30년 목 바로 서서 순종하는 삶’으로 했다. 앞서의 저서가 종이책이 조했다.
회생활 중에서 결정적 장면들 설명한다. 주님이 채워주심을
과 그에 얽힌 일화들로 이야기 의지하며 외부로부터 지원이라 금주의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를 풀어간다. 는 탯줄을 스스로 과감히 잘라 말 씀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이웃 교회들의 보조 없이는 사 버린 후, 교우들을 순전한 마음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약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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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미주교계 2021년9월10일 금요일
◆ 문학의 길에서 ◆ 없는 갈등이 생깁니다. 순진한 은 어떤 옷을 입을까, 오늘은 은 진심어린 마음이 있었기에
시골 청년은 결국 점순이네 닭 누굴 만날까,…… 심지어 아직 갈등을 해결한 것이고 아름다
갈등 을 죽이게 되지만 이 사건은 닥치지도 않은 앞일에 관한 생 운 결말을 맺은 동백꽃의 주인
다행히 서로의 오해를 푸는 계 각까지 보태어 머리는 쉴 틈이 공들은 오해가 풀렸기에 갈등
그가 겪었던 많은 일들을 [동 기가 되면서 점순과 청년의 풋 없을 그 때도 갈등이란 것이 이 해결된 것입니다. 내적 갈
의보감]에 기록했습니다. 이 풋한 사랑은 동백꽃 속에 묻혀 존재하지요. 그러나 우연히 일 등이야 스스로 해결할 수 있
내용은 그 중, 한 사건의 일 아름다운 결말로 끝이 납니다. 어난 일에 대해서는 갈등이란 는 일이지만 외적 갈등은 어떠
부를 요약한 것입니다. [오늘 문학 작품의 두 예에서 [갈등]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야말로 한 방법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도 또 우리 수탉이 막 쪼이었 이라는 말을 생각하려고 합니 생각하지 않은 일이니까요. 갈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다…….] 김유정의 단편소설 다. 삶이란 갈등의 연속이라고 등은 서로 다른 욕구로 인해 어떤 원리를 따르더라도 긍휼,
[동백꽃]은 이렇게 사건의 중 할 만큼 삶과 떼어 놓을 수 없 발생하는 긴장감과 의지적인 인내, 온화함, 존중, 유연성과
요성이 제시되면서 시작합니 는 말입니다. 한자어로 풀이하 두 성격의 대립 현상이 있으므 같은 품성을 겸비하지 않으면
[서둘러 과거를 보러 떠날 채 다. 점순[여주인공]은 ‘나’ 면 갈[칡]과 등[등나무]이 얽 로 문학작품에서 이것을 사용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칡과
비를 하던 그의 앞 길을 수십 [남자 주인공] 라는 청년을 좋 혀 있는 것이라 하니 반드시 하게 되면 감정이 고조되는 현 등나무가 얽혀 있는데 서로 줄
명의 사람들이 가로 막으며 치 아하지만 직접적인 말로 고 서로 다른 두 개의 그 무엇들 상이 되어 독자는 한껏 필연적 을 당기면 어떻게 될까요? 풀
료해 줄 것을 애원합니다. 자 백하여 표현하지 못하고 애꿎 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됩니 인 사건에 매달려 흥미를 느끼 려고 할 때에 한쪽은 가만히
신의 미래와 고을 사람들의 은 ‘나’의 수탉을 못살게 해 다. 갈등이 어떤, 크나 큰 일이 게 됩니다. 또한 결말을 궁금 있어 주어야 잘 풀립니다. 그
생사의 길에서 고민하는 남 꼬지하는 행동으로 상대의 관 나 긴장된 사건이 있어야 나 해하는 유도과정이 발생하기 래서 때론 바보같은 기다림이
자…… 고을에 남아 환자를 돌 심을 끌어 보려고 합니다. 이 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사소한 도하며 갈등이 해결되는 결론 필요한 것입니다.
보기로 결정하고 갈등을 접습 에 점순이의 이런 행동을 이해 일이지만 매일 흔하게 겪는 것 을 맞게 되기도 합니다. 신묘 김동순 권사
니다.] 의성(醫聖) ‘허준’은 하지도 못하고 받아들일 수도 들, 점심은 무얼 먹을까, 오늘 한 의술로 박애를 실천한 허준 (배우리한글학교장, 연합교회)
월드미션대학교, 대한 예장 통합 총회와 업무협약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회 통합 총회에 소속한 목회자
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 들과 선교사들에게 우리 학교
목회자 재교육 위해 상호협력키로 회(총회장 신정호)가 지난 9월 가 최선을 다해 연장교육과 필
7일(화) 총회창립 100주년기념 요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관 총회장실에서 온라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1989년 3
이날 협약식에서 신정호 총회 월 27일 고 임동선 목사가 개
장은 “지역을 뛰어넘어 미국 신교 복음주의에 입각해 선교
LA에 있는 월드미션대학교와 사, 목회자, 기독교 사역자 육
교단이 MOU를 맺으며 미래를 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다.
향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 기독교 학문 부문 최고의 인가
어 감사하다”며, “많은 목회 기관인 ABHE와 ATS의 인가
자들이 월드미션대학교에서 교 를 받았으며, 신학, 음악학, 상
육을 받으며 하나님 앞에 귀한 담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예
영광을 돌리는 협약이 되길 바 배학, 글로벌 리더십의 전공을
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고 캠퍼스 및 온라인교육(수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 료과정, 준학사, 학사, 석사, 박
은 “학교 개교 이래 온라인 교 사)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육을 발전시켜 왔는데 코로나
19를 맞아 우리 학교의 역할이 남미복음신문
커졌다”며, “대한예수교장로 www.nammi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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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9월10일 금요일 3
■ 나 눔 칼 럼 ■ 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왜냐 것은 고난의 풀장 주인이 하나 을 구원하게 하셨나니 당신들
하면 풀장은 반드시 바닥이 있 님이시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 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
믿음의 고난은 풀장의 고난 고 벽이 있기 때문에 끝이 있다 이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보 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
는 것이다. 그리고 풀장의 주인 여주신 두 번의 꿈을 그 마음에 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
수영을 못하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수영을 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언제 간직학 있었기 때문에(창37:9) 로하였더라” 하였다. 이 말을
는 어떤 사람 못하는 나는 물 속에서 허우적 나 우리가 인생 풀장 속에서 살 고난 가운데서도 원망하지 않 듣는 우리의 가슴이 어떠한가?
이 물에 빠져 거리면서 코와 입에 물이 막 들 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다 보 고 계속 치고 일어났던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런
허우적거리 어오는 순간 ‘이러다가 죽겠 고 계시고 우리가 지쳐 포기 할 창세기 39장 2절부터 4절까 승리가 있다는 간증 아니겠는
며 사람 살려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반드시 건져주신다는 것을 지 말씀을 풀어보면 “여호와 가! 또 출애굽기 14장 21절에
달라고 소리 런데 무언가 발에 닿는 감각이 믿고 고난의 바닥을 치고 일어 께서 요셉의 고난의 풀장 속에 서 22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
를 지르는데 있어 보니 바닥이었다. 그 순간 나야 한다. 서 언제나 함께 하셔서 벽이 되 성이 홍해 바다를 건너는데 바
도사 같은 사람이 “허둥대지 ‘아 살았구나’하는 안도의 이 고난의 바닥을 제일 많이 어 주셨고 바닥이 되어 주셨고 다 밑바닥을 발로 밟고 걸을 때
말고 조용히 물밑을 보아라 뭐 생각이 들면서 앞에서 말한 바 겪은 사람이 창세기에 나오는 그가 하는 일마다 형통케 하셨 좌우에는 물이 벽이 되게” 하
가 보이는가?”, “바닥이 보 닥을 치고 올라가라는 예화가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이라 더니 경호대장이 자기 집에 복 셨다. 이 장면은 무엇을 우리에
입니다”, “그래 그럼 물밑까 생각이 나 발을 힘껏 뻗어 찼더 는 사람이다. 요셉은 형들의 미 덕이가 굴러 들어온 것을 알고 게 믿게 하시는가? 이 세상의
지 내려가서 바닥을 힘껏 치고 니 쉽게 물 밖으로 얼굴을 내밀 움이라는 고난의 벽을 치고 일 요셉을 귀하게 대접하고 은혜 바다도 하나님이 만드신 큰 풀
올라오너라 그럼 살 수 있다” 수가 있었다. 나는 놀라기도 하 어났다.(창45:5) 요셉은 억울하 를 베풀어 주었다”고 하셨다. 장이라는 뜻이다. 200만 명을
하는 소리에 이 사람은 숨을 참 고 누가 볼까봐 창피해서 얼른 게 애굽에 노예로 팔려 보디발 마침내 요셉은 창세기 50장 19 바다 가운데에서 너끈히 살리
고 그대로 내려가 발이 바닥에 호텔방에 들어서니깐 아내가 경호대장 집에서 종살이 할 때 절부터 21절에 하나님이 함께 시는 하나님이 내가 겪는 고난
닿자 힘껏 밀어 붙였더니 물 밖 나를 보더니 “무슨 일이 있어 에도 억울함의 벽을 치고 일어 하시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형 의 풀장에서 나를 건져주시는
으로 머리가 나오면서 옆에 쇠 요? 얼굴빛이 하예요” 하기에 났다.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끈 들이 요셉 앞에서 벌벌 떨며 살 것은 하나님께서 손바닥 뒤집
난간이 보여 살아났다고 한다. 내가 겪은 이야기를 해 주었더 진길 유혹의 벽을 치고 일어났 려달라고 애원할 때 아주, 아주 으시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이다.
나도 몇 년 전에 효도관광을 니 배꼽을 잡고 웃는 것이다. 다.(창39:9) 그 바람에 억울한 놀라운 말을 한다. “요셉이 그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어떠한
갔을 때 아무도 없는 풀장에 있 지금 우리 중에 고난을 겪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으나 감 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고난도 주님의 풀장 안에 있다
는 미끄럼틀이 타보고 싶어 철 있는 사람이 있다. 어떤 어려움 옥살이에서도 감옥 바닥을 치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는 것을 굳건히 믿고 승리의 간
로 만든 계단을 딛고 올라가서 이던 우리가 알아야 하고 믿어 고 일어났다.(창39:23) 어떻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 증이 있도록 하자. 아멘.
미끄럼틀 속에 몸을 뉘었는데 야 될 것은 “믿음을 갖고 사는 이런 고난을 계속 치면서 일어 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 이수명 목사
그냥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물 사람의 고난은, 풀장의 고난” 날 수 있었을까? 제일 중요한 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4면에 이어서> 니다. 한인 인구수 10,000명이 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 역시 <8면에 이어서> 하며 발레요원과 분쟁이 생기
하지만 2009년부터 영주귀국 넘는 국가인 과테말라, 멕시코, 정확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 종업원 가뭄 때문에 아우성이 면 난 모른다고 숨어버리는 비
자가 점점 줄어들다가 2016년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 2015년 은 한인 인구가 줄고 있고 더 란 소리를 듣기는 했다. 실업수 겁한 식당 사장님의 오리발을
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 급감한 과테말라를 제외하고 많은 가족 네트워크와 브라질 당 받는 게 더 실속있다고 생각 감수하면서 반드시 한국식당에
입니다. 인구 수 대비 영주귀국 멕시코 한인의 영주귀국비율이 과 한국에 자원에 있는 이민자 해서 직업을 구하는 척 이력서 가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자 비율이 1%가 넘는 중남미 가장 적고 아르헨티나가 가장 들이 빈번한 국제이동을 통해 만 들이대고 정작 일하려는 사 사장님들이 정신 바짝 차리고
국가는 볼리비아, 수리남, 에콰 높습니다. 브라질의 경우 2011 삶의 터전을 다양화하고 있다 람들이 태부족이라고 한다. 아 종업원 친절교육, 딱 잡아떼는
도르, 온두라스 파라과이였습 년에는 0.12%, 2013년에는 는 사실입니다. 무리 현실이 그렇다할지라도 발레요원 인성교육, 사장님 자
니다. 가장 높은 영주귀국자 비 0.20%, 2015년에는 0.14%, 그 종업원들의 불친절 전성시대가 신의 상생교육을 소 닭 보듯 하
율은 볼리비아 한인이었는데 리고 2017년에는 0.16%의 한 정기중 선교사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면 고객들이 한국 식당을 소 닭
2011년에 4.02%가 한국으로 인이 한국으로의 삶을 선택했 (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이후 음식값의 고공행진은 그 보듯 하는 부메랑을 맞을까 걱
귀국했습니다. 2013년 이후 중 습니다. 렇다고 치자. 종업원의 불친절 정스럽다.
남미 전체국가 영주귀국자 비 현재 브라질 한인이 3만명을 남미복음신문 을 꾹꾹 참고 발레요원들의 싸 조명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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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9월10일 금요일
사의 잡지 이름입니다. 거슬러 각이 우리 문화에 고스란히 집안에서 사용하던 것들이 귀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올라가면 세종대왕께서 한글 반영되는 셈입니다. 그 나무는 티가 나는 고가구인 것을 금
‘뿌리 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 을 창제하고 쓴 한글설명 글 깊은 뿌리를 내리고 만대까지 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에 나오는 “뿌리깊은 나무는 이로움을 주는 것들입니다. 주 도 고가구 중에는 먹감나무
유권사님, 클레인으로 캐고 잔가지를 잘 바람에 아니 묄세라(불휘 기 로 집 주변에서 키웠던 은행 반닫이, 참죽나무 서탁(書卓),
노란 이뻬 라내고 트럭에 실어 와서 주 픈 남근 바라매 아니 뮐세)” 나무, 느티나무, 참죽나무, 호 느티나무 이층장, 소나무 뒤주
(ipe) 꽃이 차장 입구에 심었던 기억이 하는 글과 “샘이 깊은 물” 두나무, 대추나무, 먹감나무, 등이 수백 년 내려오는 애장
한창입니 났습니다. 이제 교회 입구 주 에 대한 설명에서 유래 되었 오동나무 등등입니다. 품들입니다.
다. 잎이 나 차장을 지키는 뿌리 깊은 나 습니다. 그것이 남성중심의 잡 ‘샘이 깊은 물’ 주변엔 나 성경에는 “시냇가에 심은
기 전에 먼 무가 되어 자기 자리를 완전 지와 여성지의 이름이 되었고, 무들이 나무”가 열매를 맺는다고 했
저 피는 꽃 히 잡고 있더군요. 유권사님,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이정 이 나무들은 대부분 가구재 습니다. 좋은 가구재는 팔레
입니다. 마치 한국의 봄꽃 가 요즘은 온 천지가 브라질을 명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입니다. 신혼부부가 세간을 나 스타인 지형에서는 별로 기대
운데 개나리, 진달래만큼 상징 상징하는 노란 이뻬와 희고 만들어서 백상예술대상을 받 서 홀아씨 살림을 시작하고 할 수 없었고 솔로몬 성전 백
적인 꽃입니다. 붉은 부켄베리아 꽃이 산과 은 작품입니다. 딸을 낳으면 집 주변에 오동 향목 등은 수입해서 사용했던
작년에 한국에 갔다가 브라 들 심지어는 가로수로까지 화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이야 나무를 비롯해서 가구재를 심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민 일
질로 돌아오기 직전에 한국에 려한 봄의 전령사 노릇을 하 기가 그 내용입니다. 세종대 었습니다. 시집갈 나이가 되면 세기를 맞은 교회들도 갈기갈
서 목회하던 영은교회 주차장 고 있습니다. 왕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무를 베어 건조하고 그리 기 찢겨서 물고 물리지 말고
초입에 핀 목련이 너무 멋졌 ‘뿌리 깊은 나무’ 정신의 “뿌리 깊은 나무”는 우리의 고 목수를 불러 장롱과 반닫 뿌리 깊은 나무의 전통과 샘
습니다. 그 나무는 주차장을 변천사 기본적인 정서입니다. 여성성 이 그리고 뒤주를 만드는 혼 이 깊은 물처럼 구원의 생명
매입하고 도로 쪽과 옆집 경 <뿌리 깊은 나무>와 <샘이 의 상징인 샘으로 보면 “샘 수품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력이 넘쳤으면 합니다.
계에 옹벽을 칠 때 이옥선 권 깊은 물>은 1970년대 후반과 이 깊은 물”입니다. 그러니까 고가구 중에는 강원도 쪽에서
사님 밭둑에 엄청나게 큰 나 80년대 초반의 한국의 지성 샘이 깊은 물이 있는 땅에 뿌 나온 것들은 단순하고 장식이 정찬성 목사
무를 교회에 기증해주셔서 포 을 대표하는 브리태니커 출판 리 깊은 나무가 자란다는 생 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사대부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워크가 중남미뿐 아니라 북미 습니다. 2004년부터 2017년까 다. 중미의 과테말라와 멕시코,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 나 한국에도 있어서 한 곳에 머 지 중남미 한인 영주귀국자 현 남미의 볼리비아, 에콰도르, 칠
중남미 한인 역이민 무르려는 정주의식이 약한 것 황을 보면 총 20개국에서 연평 레의 한인도 꾸준하게 한국으
도 중남미 한인 역이민 현상을 균 351명의 한인이 영주 귀국 로 영주 귀국했습니다.
중남미 한인 지 않고, 역이민의 역사가 동북 이해하기 어려운 점입니다. 했습니다. 여기서 영주귀국이 브라질 한인의 영주귀국자 수
은 1세, 2세, 아 한인이나 미주한인보다 짧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중남미 라는 것은 영주권을 반납하고 는 통계를 확보할 수 있는 첫
3세를 거쳐 은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들의 역이민 자료가 수집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교부받는 해 인 2004년을 제외하고 평
현지사회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되기 시작한 것은 한국과 칠레 경우를 말합니다. 2004년의 영 균 76.6명이었습니다. 가장 많
동화에서 살 와 같은 특정 국가에 한인이 몰 가 중남미 최초로 자유무역협 주귀국자가 가장 적었는데 그 았던 2013년은 100명, 가장 적
기도 하지만 려 살다보니 이들을 중심으로 정(FTA)를 체결한 2004년 부 이유는 자료조사 첫 해라 미신 었던 2005년은 68명으로 파악
한국으로 다 한 역이민자 현상을 중남미 한 터입니다. 이 시기 한국 정부는 고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됩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외교
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아직까 인 전체의 국제이주 현상이라 중남미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 추정됩니다. 가장 많은 영주귀 부가 가지고 있는 통계이고 실
지 한인들의 영주귀국의 시기, 고 보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지고 현지 한인들과의 네트워 국자는 2009년에 461명, 2010 제적으로 영주귀국한 한인들의
경로, 인구학적 특징은 명확하 중남미 한인의 국제이동 방향 크를 형성하고자 했습니다. 또 년에 468명이었습니다. 이후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
지 않습니다. 이민 통계, 재외 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단일방 한 한국 사회 안에서 다문화 정 전체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입니 다. 전체 인구 수 대비 중남미
국민현황과 같은 자료는 있지 향이 아니라 다방향의 특징을 책의 변화와 인식의 전환이 있 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남미 3 영주귀국자의 비율을 보면 전
만 한국으로 돌아온 경우 통 지니고 있지요. 최종목적지를 어서 이민연구자들이나 정책입 개국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 체 인구수 대비 많지 않다고 볼
계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이지 어디로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안자들이 중남미 역이민자들에 라과이의 총 영주귀국자수는 수 있습니다.
요. 중남미 한인들의 인구가 많 어려움도 있습니다. 가족 네트 대한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였 이 기간 1000명대로 비슷합니 <3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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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한 번도 저 교회에 가본 적이 없 운 처지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많이 있지만, 힘들고 어려
단다.” 슬픈 일입니다. 어린아 것은 좋아하지만, 그 사람들이 울 때 교회에 가면 하나님이 함
교회는 희망이 넘쳐야 합니다 이에게도 슬픈 일이고 하나님에 자신의 공동체에 들어오는 것은 께하사 그 힘들고 어려움을 이
게도 슬픈 일입니다. 교회라고 꺼립니다. 교회가 너무 크고 화 겨내고 힘차게 살아갈 힘을 얻
한 중년 남 요? 하지만 그 교회에 갈 수 없고, 오 려해서 남루한 옷차림의 가난한 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위로
자가 이른 아 어떤 가난한 아이가 있었습니 지 말라고 하다면 교회는 이미 사람들이 자신들과는 어울리지 해 줄 사람이 없는데 교회에 가
침부터 술에 다. 그 아이는 교회 앞을 지나며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어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니까 우리 주님이 사랑도 해주
잔뜩 취한 채 많을 사람들을 보았고 교회가 린아이만 아니라 그 교회도 슬 그래서 교회는 인간의 모습으로 고 위로도 해주고 때로는 품어
비틀거리면 어떤 곳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 픈 이야기이다. 낮아지셨던 주님의 사랑을 돌이 안아주기에 회복의 역사가 일어
서 예배당 쪽 다. 자신이 교회를 볼 때, 교회는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교회 켜보면서, 화려한 교회 건물에 납니다. 연약하고 보잘것없지만
으로 걸어 들 사랑과 믿음의 공간입니다. 서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려지지 않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하사 다시
어 왔습니다. 그는 잠겨 있는 교 로를 사랑하고 세워주고 품어주 다. “진정한 교회는 세상의 눈 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
회 문을 붙잡고 흔들어대며 들 는 곳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으로 보면 참으로 누추하고 보 서 저는 기도합니다. “교인들 습니다. 서로 서로의 만남이 기
어가려고 하였습니다. 이 광경 래서 그 아이도 교회에 다니기 잘것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만의 교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 쁨이 되고 희망이 되며 다시 꿈
을 멀리서 보고 있던 사찰 집사 로 했습니다. 주일이 되어서 교 앞에서는 귀중하고 사랑스러우 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라 이 생기고 무엇인가 할 수 있다
가 뛰어와 “아니 이 양반이 이 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허름한 며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예수 고…. 는 소망이 생깁니다. 그래서 교
아침에 이 모양으로 누구를 만 옷차림의 아이를 본 안내하는 님 이 세상에 오실 때 가장 천하 저는 교회는 바로 이런 교회가 회는 희망입니다.
나려고 이러나요?”라고 말했 교인들이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고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세상 되었으면 하고 기도하는 내용 혹시 한 번도 교회에 가보지 않
습니다.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그리고는 한마디 합니다. “너 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 이 있습니다. 첫째, 사람들에 의 았든지, 믿다가 낙심과 좌절과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나 말 같은 가난뱅이 거지는 우리 교 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 하여 방해받지 않고 누구나 와 상처받았든지, 새로운 인생을
이요? 하나님이란 분을 만나러 회에 올 수 없다”라며 그 아이 니다. 보잘것없지만 예수 믿는 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교 시작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
왔소” 그러면서 계속 교회 문 를 쫓아냈습니다. 아이는 너무 사람들이 모인 그 교회를 하나 회. 둘째, 예수 믿는 사람들의 모 다면 삶에 희망인 교회에 나가
을 흔들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마음이 아파서 집에 가서 울고 님은 사랑하십니다.” 그렇습니 임인 교회로써 언제나 십자가만 십시오. 틀림없이 여러분에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찰 집사 울다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다. 아무리 누추한 옷을 입었어 드러나고 예수님을 자랑하는 교 희망이 될 것입니다. 교회는 우
는 급한 김에 그를 막으며 이렇 잠이 든 아이는 잠자는 동안 꿈 도 주님보다 더하랴? 아무리 가 회. 셋째, 사랑하는 자녀들이 마 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매
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난해도 주님같이 가난하랴? 아 음껏 뛰어놀고 꿈과 비전을 펼 력 있고 아름답고 좋은 곳입니
교회에는 하나님이란 분이 없 그래서 하나님에게 울먹이면서 무리 버림받아도 주님과 같이 칠 수 있는 교회. 다른 말로 하 다. 그곳에 사람만 있는 것이 아
소” 사찰 집사가 말한 대로 정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버림을 받으랴? 그런데 그런 예 면 “교회가 희망이 되어야 하 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말 그런지도 모릅니다. 그 교회 교회에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 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가 교 고 희망이 넘쳐야 합니다.”라 박혀 죽으셨다가 삼 일 만에 다
에는 하나님이 없는지도 모릅니 어요. 저는 가진 것이 하나도 없 회이고 주님이 사랑하십니다. 는 말이다. 시 사신 예수님이 임마누엘(하
다. 왜? 사찰 집사가 바라보니까 어요. 나 같은 사람은 오지 말래 그런데 이상합니다. 점차 대형 그럼 무엇 때문에 교회가 희망 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자기가 일하는 교회에 하나님이 요. 들어오면 안 된대요. 저렇게 화되고 있는 현대 교회가 빠지 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나 뜻)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큰 교회에 제 자리는 없는 건가 기 쉬운 함정이 있습니다. 그것 는 교회 존재 목적은 다음의 두 서 저는 교회는 희망이고 희망
입에서 나온다는 말이 ‘우리 요? 저는 아직 한 번도 들어가 은 건물의 크기와 화려함으로 가지에서 찾습니다. “살리는 이 넘쳐야 한다고 외치고 싶습
교회에는 그런 분이 없소’라고 본 적이 없어요. 저는 천국에 갈 자신들의 교세를 과시하려는 것 목적”과 “회복하는 목적”입 니다. 아멘!
말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 한번 수 없나요?” 어린아이가 눈물 입니다. 이미 일부 대형화된 교 니다. 그래서 교회는 우리의 희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다니고 을 흘리면서 하는 말을 들은 하 회들은 자기들 위주의 공동체 망인 것입니다. 물론 신학적으 강성복 목사
있는 교회에는 하나님이 계신가 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모임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어려 로 살펴보면 더 깊이 이야기할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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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발레 어텐던트에게 열쇠를 맡
기고 식사 한 적이 있다. 자동
한국식당 사장님들께 告함 차 키와 사무실 열쇠는 따로 묶
여 있는 열쇠 꾸러미였다. 식사
한국 식 다. 이건 “느그들이 우리 식 후 차를 타려다 보니 자동차 키
당 사장님 당 밥 않먹고 배결 날 것 같으 만 주는게 아닌가? 나머지 열
들에게 내 냐?” 그런 식으로 고자세, 불 쇠 꾸러미가 없어진 것이다. 대
가 무슨 친절, 교양 없는 말투, 귀찮다 부분 발레 서비스를 하는 사람
통뼈라고 는 무표정. . . 나는 서울 목사 들은 타인종들이다. 이들 역시
고하다 말 님에게 너무 무안하고 창피했 불친절이 하늘을 찌른다. 사납
다 시비를 다. 그 식당을 찾아간 것을 두 기까지 하다. 내 열쇠가 어디
걸려는 것 고 두고 후회했다. 갔냐고 물었더니 맡길 때 그것
처럼 들린다면 아주 죄송한 일 소문난 냉면집이라 해서 목사 밖에 안줬다는 것이다. 갑자기
이다. 사실은 코로나 팬데믹을 님 네 분이 식사를 하러 갔다. 현기증이 났다.
거치면서 제일 많이 마음고생 사람이 바글바글 해서 장사가 화가 나서 식당 주인을 찾아서
에 시달린 분들이 아마도 식당 잘 되는 것은 사장님쪽 좋은 얘 항의했다. 사장님 왈 “발레는
사장님들이 아닐까 싶다. 기지만 고객들은 사람이 많으 우리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별
그래서 사실은 나부터라도 팬 면 우선 종업원의 불친절에 기 개의 회사거든요.” 내가 그 식
데믹 중에 무슨 모임이 있다하 를 못 편다. 주문을 받기 위해 당 보고 찾아갔지 발레 회사보
면 식당 밖 텐트 속에서 지글지 “여기요!”를 무려 5번을 외 고 찾아갔는가? 그렇게 면피하
글 끓어오르는 밑바닥 아스팔 쳐야 했다. 그냥 나가자는 강경 려는 사장님이 얄미워서 따귀
트 열기를 견뎌내며 음식을 오 론도 있었지만 이왕에 왔으니 를 때려주고 싶었지만 내 신분
더해서 먹곤 하지 않았는가? 기다려보자는 신중론이 우세했 이 어디 그럴 수 있는가? 발레
모두 격려차원이었다. 얼마나 다. 이런 열받는 상황에서 목사 파킹 사장과 겨우 통화가 되었
식당의 타격이 클까 동반걱정 가 종업원과 멱살잡이도 불가 지만 역시 막무가내. 나는 잃어
에 불편 감수하고 찾아가곤 했 하고. . 그냥 온유와 인내, 왼뺨 버린 키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었다. 그런 고객들의 마음에 배 을 치면 오른 뺨을 내밀라는 말 결국 사무실 캐비넷 2개를 모 사하러 간다는 것은 내 차가 박 랏 넓직한 맥도날에 가지!”
신의 칼을 빼 든 것인가? 요즘 씀을 묵상하고 있어야만 하는 두 바꿔야 하는 막대한 재산 손 살이 나던 열쇠가 없어지던 범 물론 한국식당이 다 그런 건
LA코리아타운 한국식당을 드 가? 아마 냉갈(냉면+갈비)까지 실을 감수해야 했다. 퍼가 찌그러지던 그런 것 개의 아니다. 올림픽 가에 있는 어느
나드신 분들은 경험하셨을 것 시켜야 했었는데 소득없는 냉 며칠 전엔 어느 작은 식당을 치 않겠다고 다짐하는 어리석 식당은 사장님이 직접 밀짚모
이다. 그야말로 ‘불친절 전성 면 4개만 딸랑 시킨게 화근이 찾았더니 또 발레였다. 밥 먹고 은 똥배짱이 있어야 가능해지 자를 쓰고 나와 좁은 파킹랏을
시대’다. 심지어 식당가기가 었는지도 모른다. 기다리다 지 나오다 보니 내 차 앞 범퍼가 게 되었다. 아니면 발레 요원들 지키며 손님 차가 오면 손을 좌
무서워 질 정도다. 쳐서 육수라도 달라고 하소연 찌그러진 것이다. 발레 요원에 과 싸우기 위해 전투복장을 하 우로 흔들어 주차를 도와주던
서울에서 온 목사님 모시고 한 을 했건만 마지못해 옆 테이블 게 항의했다. 자기가 안 그랬다 고 가던지 차를 맡기기 전에 자 가 그것도 부족하면 스트릿 파
식당엘 갔다. 손님이 많았다. 서브하면서 귀찮아 환장하겠다 고 되레 목소리를 높이며 경찰 동차의 전후좌우 한 바퀴를 전 킹 자리를 미리 봐 뒀다가 거기
40분을 기다리란다. 넥타이를 는 듯 들려오는 종업원의 볼멘 부르라고 겁을 주고 나왔다. 나 화 카메라로 사진 찍어 보여주 까지 가서 주차안내를 해 준다.
꽁꽁 동여매고 나를 찾아온 서 대답은 “셀프예요.” 돈 내고 와 함께 식사하러 들어간 목사 고 들어가야 한다. 그런 불편을 땀이 뻘뻘 나는데도 우리 식당
울 목사님을 식당 문밖에서 기 이런 대접 받으려고 여길 왔던 님들의 불꽃 같은 눈길들이 모 감수하면서 한국식당에 간다? 찾은 고객들이 즐겁게 밥 먹고
다리게 해야 했다. 의자도 없 가? 후회막심, 이 식당에 다시 두 증언하고 있는데도 소용이 이 세상에 한인타운에만 식당 기분 좋게 떠나가시라는 마음
다. 기다릴 공간도 없다. 그냥 오나 봐라 맹세하며 자리를 떴 없었다. 그 식당 사장님 역시 이 있는가? 코로나 때문에 동 이 읽혀 진다. 식당과 고객 사
밥 한끼 먹으려고 식당 밖 길바 다. 대부분의 한국 식당들은 주 “우리하고는 관계없는 일인데 정심이 가던 한국식당에 요즘 이의 상도의가 그런 배려와 친
닥에서 벌을 서야 했다. 친절하 차장이 협소하다. 그래서 발레 요.” 그러니까 결론은 한국식 엔 정나미가 확 떨어졌다. “한 절로 성숙해 질수는 없을까?
면 그런대로 참아낼 수 도 있 파킹에 의존한다. 언젠가 나는 당 발레 서비스하는 곳으로 식 국식당엘 왜 가? 차라리 파킹 <3면에서 계속>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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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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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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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29) ◎ 바울의 밀레도 설교는 사도행 밀레도는 오래인 고대 도시입 네 개의 항구를 가진 해양 도시
전의 다른 설교들과는 차별성 니다. 밀레도는 B.C.14세기에 였습니다. 태풍과 외침을 막아
인문학으로 읽는 바울 생애(25) 밀레도를 소개합니다 이 부각되는 설교입니다. 특히 요새화된 도시입니다. 망하기 주는 지형 조건은 평화를 누리
바울의 밀레도 설교는 성도들 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 B.C. 6 는 조건이 되기도 했지만 노리
바울은 에 (Asia Minor) 서쪽의 출구 역할 (장로들)에게 주었던 메시지라 세기경에는 이오니안 해양 산 는 적들이 많아 많은 전쟁의 이
베소에서 3 을 하는 항구 도시였으며 라트 는 차원에서 바울의 서신서 교 업의 선도적인 중심지로 출현 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침략
년간의 사 미안 만의 남부 해안에 위치하 훈과 설교 내용이 비교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B.C.334 과 멸망 그리고 재건이 반복되
역을 마치 고 있었습니다. 바울 당시의 밀 했습니다. 디벨리우스는 누가 년에 알렉산더 대제가 정복하 었는데, 재건될 때마다 번창했
고 마게도 레도는 해안에 자리 잡은 항구 의 창작성을 강조하면서 서신 자 밀레도는 새 역사를 맞이합 습니다. 성서지리학자 마크 윌
냐를 방문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의 가르침과 바울의 밀레도 니다. 이때 놀라운 건축물들이 슨은 자신의 책(Biblical Turkey)
하고 이어 강과 바다에서 밀려온 침전물 설교의 가르침의 차이를 강조 밀레도에 세워졌고 밀레도는 에서 밀레도가 B.C.6세기경에
서 헬라를 방문하고 아시아로 이 쌓여서 큰 배의 출입이 어려 했습니다. 크게 번창했습니다. 가장 번성한 헬라 도시(most
돌아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드 워졌고, 지금은 항구가 메워져 반면 루돌프 페쉬(Rudolf 밀레도는 많은 철학자들을 배 prosperous Greek city)라고 말합
로아(Troas)에 잠시 머물며 주 해안에서 7~8km 떨어진 내륙 Pesch)는 이 설교의 메시지와 출한 학문의 도시입니다. 고대 니다. 밀레도는 농업도시로 출
간의 첫날(주일)에 성찬식도 하 도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도 바울이 쓴 목회서신이 유 헬라 역사 지리학자 헤카타이 발했습니다. 곡물, 포도, 그리
고 설교도 합니다. 드로아에서 밀레도는 성경에 꼭 두 번 등 사하다고 전제하면서 몇 가지 오스(Hekataios)가 밀레도 출신 고 올리브의 생산으로 밀레도
배를 타고 앗소(Assos)로 가서 장합니다. 사도행전 20장에서 이유들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입니다. 또 최초의 철학자, 최 는 큰 부를 누렸습니다. 아울러
헤어졌던 일행들을 만나 일행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던 바울 성령에 의해 장로들이 세워졌 초의 수학자, 최초의 과학자로 밀레도에는 시장들이 발달했습
들과 함께 미둘레네(Mitylene), 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불러 고, 둘째로 목회 서신이 전제하 알려진 탈레스(Thales)가 밀레 니다. 미첼 레디쉬(Mitchell G.
기오(Chios) 그리고 사모(Samo) 와 밀레도에서 말씀을 나눕니 는 것처럼 거짓 교사 출현을 언 도 사람입니다. 아리스토텔레 Reddish)는 ‘밀레도에 세 개의
를 지나 밀레도(Miletus)에 도착 다. 밀레도는 디모데후서 4장 급하고, 셋째 이 설교와 목회서 스는 탈레스를 철학의 아버지 시장(Agora)이 있었고, 그 중 남
합니다. 그러니까 밀레도는 바 20절에 등장합니다. 인생을 정 신에서는 복음과 바울의 권위 라 불렀습니다. 탈레스는 고대 부시장은 고대 헬라에서 가장
울의 3차 선교여행 마지막 지 리하는 바울이 밀레도에 둔 병 가 강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7대 현인중의 한 사람 큰 시장이었답니다.
점입니다. 든 드로비모(Trophimus)를 언 야곱 예르벨(Jacob Jervell)은 바 입니다. 탈레스는 그가 창시한 밀레도에는 대형 극장이 있었
밀레도(Miletus)는 소아시아 급합니다. 행전 20장에 기록된 울의 이 설교가 에베소 교회 장 밀레도 학파 때문에 유명합니 습니다. 헬라 시대에 5천3백
로들에게만 전한 메시지가 아 다. 밀레도 학파는 그리스 최초 명 정도를 수용했는데, 로마시
니라 당시 전체 교회에 던지는 의 철학 학파입니다. 대에는 1만5천명으로 확장되
2021년 www.nammicj.net 메시지라고 주장합니다. 밀레도 학파는 탈레스 이후 아 었고, 로마 말기에는 2만5천
바울은 밀레도에서 전한 설 낙시만드로스와 아낙시메네스 명으로 계속 확장했습니다. 이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교에서 교회론과 목회론을 풀 가 이끌어갔습니다. 이들은 소 극장의 의자들에 새겨진 글들
어 설명합니다. 바울은 회상(행 크라테스, 플라톤보다 백 년 이 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다섯 째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20:18절~21절), 전망(22절~24 상 앞선 철학자들입니다. 이들 줄, 서쪽에서 두 번째 줄 의자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절), 자기변명(25절~27절), 경 은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 들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
고(28절~31절), 축복(32절~35 는지에 대해, 당시 성행했던 헬 람들 유대인들 좌석”이라고
절)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 라 신화적 관점이 아닌 새 논리 새겨 있습니다. ‘데이빗 그레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니다. 이런 구조분석을 하는 근 를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만물 이브’의 성서고고학(Bibl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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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는 22절, 25절, 32절에 지금 의 근원을 자연의 논리로 설명 Archaeology)에서 ‘이는 유대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Now)이라는 단어가 반복적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밀레 인 지정석을 의미하고, 이는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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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등장합니다. 바울은 정교한 도 학파를 자연 철학파로 분류 레도에 상당수의 유대인이 거
[Banco Bradesco] Ag.1767, c/c 432030-1 (Joo Sung Park) 구조를 가지고 장로들을 설득 합니다. 따라서 탈레스의 또 하 주한 증거다’라고 주장합니
[Banco Itau] Ag.6238, c/c 05275-4 (Go Un Ha)
하면서 예수님처럼 그리고 자 나 이름은 자연철학자로 부릅 다.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신처럼 교회와 양떼를 돌보라 니다. 강태광 목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고 권면합니다. 좁은 반도에 위치한 밀레도는 (World Share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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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9월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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