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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1-08-05 13:39:28

[남미복음신문_796호]2021년 8월 6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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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6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1년8월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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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음악의 거목 박재훈 목사 캐나다서 별세




향년 99세, 성가곡·찬송가·동요 등 1500여곡 작곡


한국교회음악의 거목 박재훈 늘에 아침해 명랑하게’를 비 세에 미국으로 유학하여 웨스
목사가 지난 8월 2일(월) 오전 롯하여 ‘산골짝에 다람쥐’, 트민스터 합창 대학에서 수학
캐나다 미시사가 트릴리움 병 ‘시냇물은 졸졸졸졸’, ‘송 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가 ‘교
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9세. 이송이 눈꽃송이’, ‘엄마 엄 회와 음악’이란 잡지를 펴내
고인은 평생 동요와 찬송가, 성 마 이리와 요것 보세요’등을 고 선명회 합창단 지휘자가 되
가곡 1500여곡을 작곡했다. 작곡했다. 또 어머니 주일에 부 었다. 그 후 1973년 다시 LA
박재훈 목사는 한인 성도들 르는 ‘어머님 은혜’도 고 윤 로 이민 와서 할리우드 한인장
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인 춘병 목사가 가사를 붙이고 박 로교회의 음악책임자, 로스앤
‘어서 돌아오오’를 일제시 재훈 목사가 작곡한 곡이다. 젤레스 ‘서울 코랄’을 만들
대에 작곡했고, 한국 전쟁 중에 1922년 강원도 김화군에서 태 어 합창지휘 활동을 계속했다.
는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난 박 목사는 기독교 가정에 1977년에는 다시 캐나다로 자
‘먼 곳을 바라보자’등을 작 서 자라나 동경제국 고등음악 리를 옮겨 토론토 한인 연합교 넘긴 그는 목사 안수를 받았고 했다. 박재훈 목사는 1947년
곡했다. 수십 년 동안 한국교 학교에 들어가 음악수업을 받 회 성가대를 지휘하면서, 1979 1984년 토론토에 큰빛장로교 이후 6회에 걸쳐 ‘찬미’ 시
회 여름 성경학교의 주제가였 았고 대광고 음악교사, 영락교 년 토론토 한인 합창단을 창단 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가 되 리즈를 발간했다.
던 ‘흰구름 뭉게 뭉게 피는 하 회 지휘자등으로 활약하다 37 하여 지휘했다. 1982년 회갑을 었고 1990년 목사직에서 은퇴 <3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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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8월6일 금요일


교의 리더라 할 수 있는 대제사 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을 온전히 주께 드려 온갖 고
생 명 시 냇 가 장들과 장로들이 그 증인이었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생과 헌신을 다한 바울이 자기
습니다. 그들로부터 직접 공문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라 몸에 가시가 있어서 너무 아팠
김영수 목사 을 받아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 고 간증합니다. 행 21:13 “바 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습니
------------------- 하려고 다메섹까지 올라갔던 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 다. 너무 괴로웠습니다. 생활하
(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자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열심 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 기에 너무 불편했습니다. 사단
으로 가득찬 유대인들 앞에서 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 의 사자가 자기 몸을 아프게 찔
자기 스스로 유대인일 뿐 아니 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 러서 사역하기에 너무 어려움
전도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해 니다. 바울은 유대인들 앞에서 라 그 어느 유대인에게도 뒤쳐 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 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3번이
보면 어느 프로그램이든지 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유 지지 않는 율법의 지식과 행위 노라 하니.” 라고 말하며 고후 나 작정 기도를 간절하게 했습
도자가 피전도자를 접근하는 대인이라고 밝히고 히브리 말 와 의와 열심을 가졌던 자임을 11장23-27절에서는“그들이 니다. 가시에 대해서는 학설에
과정에 자신의 간증을 하는 순 로 간증을 합니다. 바울은 길리 바울은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 안질, 간질,등등, 어쨌든 장애
서가 들어 있습니다. 그 간증의 기아 다소 출신이었습니다. 다 다. 이 모든 간증들은 유대인들 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 가 있었습니다. 잠언15장29절
내용은 믿기 전의 나의 삶의 모 소는 아테네, 알렉산드리아와 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한 것이 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
습을 간증하고, 다음으로 믿게 더불어 로마 제국 내 교육의 3 었습니다. 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
된 동기를 간증하고, 그 다음으 대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다 2. 회심 후의 오직 예수만을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라”로마서 8장32절 “자기 아
로 믿은 후의 행복해진 나의 삶 소 출신이라는 말은 자신이 배 위해 생애를 바친 바울의 간증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을 간증하는 하게 됩니다. 오늘 울 만큼 배운 사람으로 가말리 입니다.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은 우리 모두의 신앙의 롤 모델 엘 문하에서 공부를 했다고 말 빌3:4-9절 “그러나 나도 육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인 사도 바울의 간증을 통하여 합니다. 역사가들은 그가 11세 체를 신뢰할만하며 만일 누구 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
놀라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 부터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 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니하시겠느뇨” 우리가 생각하
다. 기에는 바울의 기도는 마땅히
1.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전 바 아프게 찌르는 가시 응답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
울(사울)의 간증입니다. (고후 12:1-10) 요? 만약 바울과 같이 산 자의
바울은 자신의 간증을 사도행 기도를 응답해 주지 않는 다면
전에 3번 했는데(9장, 22장 26 했다고 기록을 합니다. 어린 시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누가 예수를 믿겠습니까? 하는
장) 사도행전 22장 3-5절의 절부터 엄격하게 율법 교육을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하
간증을 보면 “나는 유대인으 받았습니다. 가말리엘은 당대 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 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나님은 바울의 몸에 있는 가시
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최고의 율법학자였습니다. 그 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를 제거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 러므로 바울이 받은 율법 지식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그 이유를 나중에 바울은 깨닫
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 은 현재 율법을 모독했다는 이 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 고 너무 기쁘고 감사하였습니
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 유로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군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 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 다. 그가 깨달은 응답은 1)끝까
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중들 중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 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 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지 자고하지 않고 겸손하게 사
열심이 있는 자라 내가 이 도 지 않았으며, 율법의 의로도 결 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 헐벗었노라“라고 온전히 자신 역하여 승리하게 하시기 위함
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 코 밀리지 않았습니다. 유대인 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을 드려 1,2,3,차 선교 여행에 임을 간증합니다. 자칫 자기의
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것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 서 복음을 위해 당한 고난을 간 실력, 신령한 체험, 가문, 삼층
넘겼노니 이에 대제사장과 모 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 때문이 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 증합니다. 바울은 주후67년 로 천 체험, 수많은 병자 고침, 귀
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 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 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마에서 순교하기까지 주를 위 신 내쫓음, 3층에서 떨어져 죽
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 한 열심으로도 바울은 결코 밀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 해 자신을 드려 온전히 헌신하 은 유두고도 살린 사건등을 내
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리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스 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였습니다. 우며 자기를 의지 하지 못하게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 스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 3. 이해하기 어려운 일에 대한 수시로 가시가 찌름으로 항상
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 했었고, 스데반의 처형을 주도 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 놀라운 응답을 간증합니다. 겸손히 말씀만 의지하게 함을
게 하려고 가더니”라고 말합 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유대 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 본문의 내용입니다. 자기의 일 간증합니다. <8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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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눔 칼 럼 ■ 을 구원하고 싶은 예수님의 마 국 갈 수 있습니까” 하자 예수 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
음으로 드린 땅에 이렇게 우뚝 님께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 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
한사람 솟아 있는 교회와 수 천명이 구 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느니라”하신 말씀처럼 하나의

원받은 열매를 보고 있구나” 있느니라”하셨다.(마19:26) 밀알 되신 김지운 장로님이 하
성결교단에 중에는 정부미를 조금씩 사다 하며 “그래서 예수님이 12명 하나님은 말씀하신 본보기로 나님의 제일로 사랑하신 열매
믿음의 큰 어 먹기도 하셨다. 그런 가운데서 을 뽑아 사랑으로 훈련시키시 김지운 장로님을 택하시고 하 가 수많은 사람을 예수 믿게 하
른이신 김지 도 장로님 댁에는 아침부터 밤 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을 나님의 때에 이루신 것이다. 여 구원받고 축복받게 하신 것
운 장로님이 까지 사람들이 찾아와 밥을 먹 완성 시키셨구나”하는 믿음의 지금 나는 김지운 장로님의 아 이다.
계셨다. 김 었다고 한다. 지나가는 걸인이 확신이 들어왔다. 드님이신 김종기 장로님을 형 나는 김 장로님의 일생을 보면
장로님은 황 오면 그냥 보내지 않고 밥상을 작년에 김장로님 손녀딸인 신 님 같이 여기며 한국에서 믿음 서 얼굴도 못 본 나의 친할아버
해도 신천 재 차려 주었다고 한다. 김 장로님 일성결교회 김인실 장로님이 으로 교제하며 사랑의 대접을 지 이승규 장로님을 생각한다.
령에서 태어나 3살 때 부친을 과 부인 신상봉 권사님은 슬하 고덕동에 새 아파트를 구입할 받고 있다. 내가 “장로님! 부 내가 부족한 목사로서 남달리
여의고 어머니 슬하에서 경제 에 1남 1녀를 두셨는데 따님은 때,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여 족한 사람을 변함없이 사랑해 축복을 받은 것은 바로 할아버
적인 어려움을 겪고 살면서 27 이석호 목사님의 사모님이 되 기 땅을 우리 할아버지가 많이 주시고 챙겨주시니 감사할 뿐 지가 김지운 장로님처럼 하나
세 되던 해 부흥강사 김익두 목 었고, 아드님은 장로님이 되어 갖고 계셨는데 여러 교회 건축 입니다”하면 장로님은 “목사 님을 사랑하여 살아가신 일생
사님이 전하는 복음에 큰 은혜 두 분이 브라질에 대한교회와 하는데 땅을 많이 내 놓으셨어 님 제 아버님이 교회와 목사님 의 복을 받고 있는 것이다.
를 받고 성실한 크리스천으로 미국 뉴저지에 대한교회를 개 요” 했더니 거기 있는 분들이 섬기신 것과 비교하면 저는 흉 사람의 일생 중 말년의 시간이
농사를 지으면서도 상업을 경 척하여 섬기셨다. “지금 그 땅들이 모두 알짜배 내도 못냅니다. 제가 더 감사하 복되어야 하고, 후손이 잘되도
영하여 물질의 축복을 받은 것 아드님이신 김종기 장로님은 기 땅입니다. 지금 갖고 계시면 지요” 하신다. 정말 사도 바울 록 복의 통로를 만들어 주는 것
으로 하나님의 사랑, 교회 사 딸만 일곱 명을 두셨는데, 현 수백억 큰 부자가 되셨겠는데 이 믿음의 동역자인 빌레몬에 이 자녀를 사랑하는 최고의 선
랑, 이웃 사랑, 가족 사랑을 위 재 한국, 미국, 브라질에서, 사 아깝군요”하였다고 한다. 그 게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물이다. 그런데 복 중에 가장
해 기쁨을 드리고 또 나누며 예 위들은 장로와 안수집사로, 따 렇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 큰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수님의 사랑을 삶으로 살으신 님들은 장로와 권사로 헌신하 당연히 아깝다고 한다. 아니 하 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것이고, 자녀들에게 이 믿음의
분이셨다. 고 있다. 모든 가족들이 브라질 나님을 믿는 사람도 그렇게 말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몬 선물을 주는 것이다. 예수 그리
김지운 장로님은 황해도 신 로 이민을 갈 때 둘째 손녀딸인 한다. 그래서 이런 일은 믿는다 1:7)하신 말씀대로 우리는 믿 스도는 현세와 내세가 영원히
천에서 신천 성결교회를 지 김인실 장로님(현 성결신학대 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 음과 사랑으로 교제하고 있다. 복 받게 하는 하나님 아버지이
어 하나님께 드린 것으로 시작 학 교수)은 남아 할아버지와 할 니다.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를 요한복음 12장 24절에 예수님 시기 때문이다. 아멘.
하여 성결교단을 대표하는 교 머니를 모셨다. 손녀 따님 김인 주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 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수명 목사
회 중 하나가 된 천호동 성결 실 장로님은 “할아버지와 할 별한 축복이다. 마태복음 19장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교회와 명일동에 명덕 성결교 머니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 16절에 보면 어떤 청년이 예수
회, 천중로에 신일 성결교회 등 제나 1시간 걸리는 거리를 걸 님께 와서 “자기는 모든 계명 <1면에 이어서> 연해 누적 10만 관객 이상을
에 자신의 땅과 헌금을 드려 교 어 천호동 성결교회에 나가 새 을 다 지켰다”고 하면서 “무 박 목사는 ‘찬미’ 시리즈 기록하며 2013년 제6회 대한
회를 건축하였고, 특히 성결신 벽기도를 드리셨고, 자신들을 엇을 더 지켜야 합니까”하고 를 통하여 찬송가와 성가곡들 민국오페라대상 창작 부문 최
학대학교가 시작될 때 문교부 위해서는 거의 돈을 쓰지 않으 물을 때 예수님께서 “네 소유 을 작곡하여 세상에 내어놓았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오페라
에 학교 설립에 필요한 재단 기 셨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쓰 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 는데, 이는 진정한 의미의 한국 ‘유관순’에 이어 3.1운동을
금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있는 셨다”고 하면서 “우리 후손 라” 하시자 이 청년이 재물이 교회음악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주제로 40년에 걸쳐 만든 ‘함
땅 10,000평을 기증하여 신학 들이 모두 믿음으로 살고 잘되 많으므로 근심하며 돌아가자 받고 있다. 성 1919’는 3.1절 100주년
교를 시작하게 하였다. 지금 그 는 것은 두 분이 하나님을 사랑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부자 한양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즈음해 2019년 KBS홀에서 공
땅은 수백억이 되었다. 그 외에 하며 늘 기도하신 축복”이라 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중이었던 1972년 국내 최초 창 연되기도 했다.
다른 교단 교회 건축에도 헌금 고 말하였다. 어렵냐 하면 약대가 바늘귀로 작 종교 오페라 ‘에스더’를 암투병 중에도 최근까지 독립
을 드렸다. 김지운 장로님은 어 나는 수년 전에 천호동 성결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선보이기도 했고 손양원 목사 운동사를 오페라로 만들다 세
느 해에는 1년 농사지은 것을 회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지 하시자 제자들이 놀라며 “그 의 일대기를 담은 오페라 ‘손 상을 떠난 그는 2011년 국민훈
추수하여 몽땅 교회에 드려 나 금 내가 농부 한 사람이 영혼 럼 부자가 어떻게 구원 받아 천 양원’을 2012년 서울에서 초 장 모란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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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8월6일 금요일



한 것이 예배임을 확인합니다. (大暑)가 요즘입니다. 그리고 간을 내고, 검소하게 살며, 가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그 예배에 예수님이 오셔야 그 더위의 정점이 말복(末伏) 난한 이들과 가까이 하고, 다
와우포인트 한다는 절박함을 찬송으로 고 입니다. 그때가 브라질에는 가 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생
백하며 마음을 다잡는 것입니 장 추운 계절입니다. 거리의 각이 다른 사람과도 친구가
해마다 신 하고 우리는(Apesar disso 다. 예배를 마치고 세상으로 노숙자들 중에는 저체온증으 되며, 헌신하고 주님을 자주
년이 되면 nos...)”으로 정하고 한해를 나가기 직전에 우리는 이렇게 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 만나 대화하며 기쁘게 살자]
여러 기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배 시 살 것입니다 하는 의미에서 은 혹독한 시절입니다. 유권사 고 호소했습니다.
들이 기관 간 전에 이 예배에 임하는 우 “온 세상 위하여(505장)”를 님, 한국에서 가장 더운 삼복 세계적인 안목을 갖고 사
장이나 그 리의 마음을 점검하는 뜻으로 파송찬송으로 결단합니다. 벌 에는 브라질에 있는 우리 목 는 그 교황성하는 이 원칙에
단체의 이 복음성가 “이런 교회 되게 써 몇 년을 그렇게 예배 드리 사님은 전기장판 깔고 잘 정 따라 당신의 행보를 이어가
름으로 신 하소서”를 부릅니다. 그리고 다보니 저절로 몸에 밴 습관 도로 춥게 지내겠구나 하시면 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생
년 메시지를 냅니다. 대통령은 온 성도가 이 예배에 주님의 이 되었다고 봐야합니다. 우리 된다는 말입니다. 각이 다른 이들과 친구가 되
연두기자회견으로, 각각의 소 임재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삶의 현장에서 이런 찬송들을 프란스시 교황의 리스트 자”고 했으니 이슬람이나 다
속단체장은 그 단체의 구성원 담아서 채희동이 짓고 이천진 흥얼흥얼한다면 얼마나 훌륭 (The Pope Francis List) 른 종교지도자들과 만나는 것
들에게 “새해에는 이렇게 합 이 곡을 붙인 찬송 “예수님 한 고백이 되겠습니까? “그 이게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유권
시다”하는 지침을 내리게 마 오소서(98장)”를 부릅니다. 럼에도 불구하고” 아니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질서 사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
련입니다. 교회들도 장단기 목 마지막 절을 부를 때는 우리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입니다. 얼마 전 늦게 신학을 리는”, 이 2021년 표어가 뼈
표에 맞춰서 신년 목표를 정 모두 예배 준비가 되었다는 그리고 이어서 “전하고 기도 공부한 SBS 서울방송의 김정 속까지 침투되어 생각이 다른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 의미로 모든 회중이 일어서서 해 매일 증인되리라”라는 각 일 아나운서가 신년에 발표한 모든 이들과 함께 ‘와우’
한 주제곡을 정해 부르기도 목사와 순서 맡은 이들을 맞 각의 찬송의 클라이맥스 멜 프란스시 교황의 리스트(The 하고 함성 지르며 주님 기뻐
합니다. 이합니다. 예배 때마다 “이런 로디가 입에 익어 자연스럽게 Pope Francis List)를 돌아보 하시는 삶으로 변화되는 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회 되게 하소서”를 통해서 흥얼거리는 고백이 되길 바라 며 다짐하자며 보내왔습니다. 이 ‘와우포인트’입니다.
(Apesar disso nos...) 교회는 무엇 하는 곳인가를 는 마음 간절합니다. [험담하지 마십시오. 음식을
우리 교회는 21표어(Lema 확인하고 그런 사명을 잘 감 유권사님, “염소 뿔이 녹아 남기면 안 된다는 교시에 이 정찬성 목사
do ano)를 “그럼에도 불구 당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절실 내릴 정도로 덥다”는 대서 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시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브라질은 권력자의 나라입니 어차피 안 될것이기 때문에 나 리고 언어는 브라질 문화 안에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 다. 강한 자는 언제나 강하고 보다 더 큰사람이 있을 것이기 자리잡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
혼종, 권력, 인종 약한자는 언제나 약할 수 밖에 때문입니다. 소수의 부자와 권 이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없는 사회구조입니다. 소수가 력자들은 지난 500년 동안 기 노예제의 직접적인 유산이지만
브라질은 혼 상태입니다. 질서, 논리, 계획 다수가 딛고 있는 땅과 재산을 득권을 지키고 유지하고 정당 더 큰 그림자는 브라질 개개인
종성의 나라 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 화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 의 의식구조에 자리잡은 타인
입니다. 현재 냥 흘러 와 내 앞에 있는 것입 위주의적입니다. 공적인 면이 울이고 그들의 성을 세웠습니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와 언행
그리고 미래 니다. 다양한 형태의 사건과 기 나 개인적인 면에서 이 나보다 다. 사회 윤리와 도덕이 끼어들 입니다. 폭력과 고통의 경험이
는 항상 과거 억이 날줄과 씨줄로 연결되어 높은 사람의 존재는 브라질 사 틈이 없었습니다. 내면화되고 구체화되었던 기억
와 연결되어 있는 브라질의 독특한 역사와 람 의식구조에 뿌리깊이 박혀 권력은 노예제로 유지되고 공 은 지금도 일상에서 꿈틀거리
있습니다. 지 문화는 서구의 합리성, 아시아 있습니다. 고화되고 우리에게 아픔과 그 고 있습니다. 자아와 타자를 인
금 내가 보고 있는 것은 과거 의 기민성으로 이해되지 않습 시민의식을 개선하려는 것도, 림자를 남겼습니다. 노예제는 간 자체로 보지 않고 상품으로
에 누군가가 짙게 남겨둔 흔적 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분 자유를 행사하려는 것도 공공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저항 보게 됩니다. 많이 소유하고 권
입니다. 앞으로 전진하는 것 같 리와 단절을 추구해야 하지만 의 선을 추구하는 것도 투쟁과 을 무력으로 제압합니다. 가족 력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저 사
지만 과거에 닿아 있으며 뒤로 미래의 어느 순간에 만나게 되 희생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는 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분리, 나 람을 부릴 수 있다는 의식입니
처지는 것 같지만 앞으로 가고 는 그 벽앞에 선 나를 발견하게 의지도 권위주의의 프레임 안 와 타인 사이에 미움과 악을 낳 다.
있습니다. 모든 것이 섞여 있는 됩니다. 에서 희석됩니다. 내가 해봤자 습니다. 폭력의 논리와 문화 그 <8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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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선수(MVP)가 여자배구 4위 팀 이기고 있을 때도 마인드를 다 든 사람을 끌어안고 화목한 원팀
인 한국의 김연경 선수였습니 스리며 “(들뜨지 말고)할 거 하 의 공동체가 된다면 우리 예수님
한국여자 배구의 원팀과 교회의 원팀 다. 이것은 참 힘든 일인데 김연 자!”고 멘탈을 붙잡아 주었습 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하는 생각

경 선수가 해낸 것입니다. 지금 니다. 조마조마하던 관중들도 김 이 듭니다.
지금 일본 한국에서 학교폭력 문제로 두 자 세계 각 나라의 팬들은 “연경은 연경의 말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 예수님이 요한복음 17장 21~22
에서 제32회 매가 국가대표에서 제명되어 선 살아있는 전설이다. 한국에 뛰 는다. “하나만 잡자” “가자” 절에서 이런 기도를 하였습니다.
도쿄 올림픽 수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약 어난 선수가 있는 것이 참 부럽 라고 함께 외치게 된다고 말을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
이 열리고 있 팀이라고 입을 보았던 팀입니다. 다.”라고 추어올리고 있습니다. 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
습니다. 그 역시나 처음으로 맞이한 브라 그러나 저는 오늘 김연경 선수를 이 원팀의 정신 있어야 할 곳은 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런데 사람들 질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 칭찬하는 것은 그의 실력이나 성 바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
이 또는 각종 를 당했습니다. 8강이 확정된 뒤 적이 아닙니다. 일본과의 경기에 는 수많은 사람이 모여서 신앙 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
매체들이 말하기를 지금까지 이 에 치른 경기인 세르비아전에서 서 보여 준 그의 지도력과 동료 생활 하는 곳입니다. 때로는 힘 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런 올림픽은 없었다고 주장합니 도 0:3으로 패하였습니다. 그러 들을 안아주는 그의 따뜻한 마음 들고 어려운 상황을 만나기도 하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
다. 프랑스의 쿠베르탱이 창시한 나 케냐와 3:0, 도미니카 공화국, 이었습니다. 4일 일본 도쿄 아리 고 때로는 참 행복하고 기쁨이 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
제1회 근대 올림픽이 1896년 그 일본, 터키와는 5세트까지 가서 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올림 차고 넘치는 순간순간도 있습니 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지 125년 3:2로 승리하는 놀라운 경기력 픽 여자배구 한국과 터키의 8강 다. 그러나 어느 힘 있는 사람에 바로 하나가 되는 원팀을 위해
만의 일입니다. 23일 개막한 도 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결과 한 전 도중 김연경(33·상하이)은 의하여 교회가 힘들어지고 흩어 기도한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가
쿄 올림픽은 여러모로 사상 초 국은 4위를 차지하여 9년 만에 상대의 목적타 집중 서브에 고전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우 되지 못하면 예수님의 기도 중
유의 올림픽으로 기억이 될 것 다시 4강 진출의 감격을 누렸습 하던 박정아 선수를 향해 이렇 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김연 에 이런 기도를 하셨을까요? 그
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때문 니다. 게 소리쳤습니다. “괜찮아 괜찮 경 선수가 바라고 원하는 원팀 것은 지금의 교회를 살펴보면 잘
에 전례 없이 ‘1년 연기’된 올 세계사람들은 이것이 어떻게 된 아. 올려만 놔. 내가 해결할게. 가 입니다. 자신 보다는 모두를 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와 장
림픽이고, 그래서 처음으로 홀 것이냐? 하는 놀라운 표정으로 자.” 김연경 선수가 만든 원팀 한 원팀을 이루어 내는 것이 중 로가 하나가 되어야 하고 성도들
수 해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투혼과 무거운 짐을 도맡아 짊어 요합니다. 이것을 성경에서 찾아 간에도 하나가 되어 같이 기뻐해
뿐 아닙니다. 역대 최초의 ‘무 한국의 김연경이라는 선수가 그 지겠다는 주장 김연경의 모습에 보면 로마서 12장 15절과 18절 주고 같이 울어 줄 수 있다면 얼
관중 올림픽’으로 열리고 있습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한국여 동료들은 그 마음을 알고는 더 의 말씀입니다. “즐거워하는 자 마나 좋을까요?
니다. 1·2차 세계대전의 영향 자 배구팀이 4일 세계 4위인 터 욱 힘을 냈습니다. 한국 여자 배 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 김연경 선수가 만든 원팀인 한
으로 1916년 베를린, 1940년 도 키와의 경기를 보고는 국제 배구 구팀은 그렇게 ‘원팀’이 됐고, 과 함께 울라. 할 수 있거든 너희 국여자 배구팀을 응원하면서 교
쿄, 1944년 런던 등 세 차례 올림 연맹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넘을 수 없을 것 같던 벽을 넘어 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회가 진정 원팀이 되어 힘들고
픽이 취소된 적은 있습니다. 그 “10억 명 중에서 1명 나올까 말 4강에 진출한 것입니다. 하라.” 무슨 말입니까? 선수 중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성
러나 관중 없는 경기장에서 선수 까 한 선수”라고 극찬을 쏟아 바로 이것입니다. 원팀! 두 자매 에는 신인도 있고 오래된 선수도 도들에게 행복을 심어 주기를 소
들이 고독하게 기량을 겨룬 적은 냈습니다. 이러한 극찬은 거짓 의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팀이 약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될 때 망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본을
없었습니다. 물론 각국의 응원단 이나 립싱크가 아닙니다. 김연경 할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 두 자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보여 주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어
을 보면 어떻게 들어 왔는지 모 선수는 한 경기에서 30점 득점 매가 생각에서 사라지듯이 12명 그렇듯이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 힘든 시기에 누구나 가고 싶은
르지만 응원하는 모습이 때때로 을 올리는 게임을 4번이나 기록 의 대표선수들은 똘똘 뭉쳐 원팀 이 모인 곳입니다. 이 다양한 사 교회로 세워나가기를 소망하며
보이고는 합니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 배 이 되었고 승리를 해내고 있습니 람들이 하나가 된다면 교회는 참 기도합니다. 아멘!
이런 올림픽 경기중에 가장 관 구 선수 중 최초이고 유일합니 다. 경기중 힘들고 어려운 순간 행복한 공동체인 교회가 될 것
심을 끄는 것은 한국의 여자 배 다. 이 오면 “하나만 잡으면 기회가 입니다.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으 강성복 목사
구팀입니다. 한국여자 배구팀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최우수 온다”라며 집중력을 북돋웠고, 며,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모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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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에 이어서> 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
2)더 많이 기도하게 하심을 간 아야 할 것은 그 고통보다 더 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증합니다. 바울은 가시가 찌 귀중한 것을 하나님은 따로 준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름으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 비해 놓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였고 기도하였습니다. 3)온전 그 아픔이 우리를 더욱 겸손하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한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끝 게 만들며 더욱 기도하게 만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까지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계획을 깨달았습니다. 9절에 계속 머물게 하시는 은혜임을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
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 는 여러 약한 것들을 자랑하며 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약할 때가 가장 강할 때임을 깨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 달아야 하겠습니다.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
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롬 8장 26-28절 “ 이와 같이 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
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물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능력은 약한데서 온전하여 지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고 찌르는 가시가 있음으로 하
나님의 능력이 자신 안에 머물
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 금주의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
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달은 것입니다. 말 씀
결론 (시130:5)
우리는 때때로 이해할 수 없
는 고난과 고통, 시련의 아픔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답이 없어
몸부림을 칠 때도 있습니다. 우
<4면에 이어서> 내면 깊은 곳에는 백인, 유럽인 리에게 있어 찌르는 가시는 건
어린아이에서 백발의 노인까 서구가 구축해 놓은 인종 카르
강이 될 수도 있고 물질, 가족,
지 누구나 권력에 대한 갈망으 텔을 인정하며 우월성을 갈망 인간관계, 등등이 될 수 있습니
로 살아갑니다. 노예제는 피할 하고 있습니다. 피부색을 기준
수 없는 차별을 양태 했습니다. 으로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현재 차별은 법적으로 금지되 의 인식은 노예제의 짙은 그림 제성장을 위해, 외교적 이유로
어 있지만 가장 차별을 받는 흑 자 입니다. 사회적 배제가 피 다른 인종들을 의도적으로 섞
인들, 가난한 사람들은 일찍 죽 부색을 기준으로 행사되기 때 었습니다. 과거의 유럽과 아프
고, 소득과 교육수준도 낮습니 문입니다. 브라질 경제는 지금 리카의 만남에서 이제는 아메
다. 금지 되어 있는 차별은 실 도 유럽국가에 빚을 지고 갚고 리카 대륙과의 만남, 중동과 아
제적으로 더 큰 차별을 양태하 있습니다. 미국의 자본과 신자 시아와 만남은 브라질을 더 혼
고 있습니다. 유주의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종적이고 인종적이고 소수의
인종은 브라질 미래의 양날의 이제 중국이 가장 큰 고객이자 권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흘
검입니다. 발견된 땅 이었기 때 채무자입니다. 브라질 엘리트 러가고 있습니다.
문에 본질적으로 누구나 깃발 들은 사회 통합과 국가계획에
을 꼽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방점을 둔 이민족의 수용이 아 정기중 선교사
를 혼합민족이라고 정의하지만 니라 과거와 단절하기 위해, 경 (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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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25) ◎ 아테네에 들어서면 아크로폴 거닐며 우상 신상들을 보았고, 를 점령했다고 전합니다. B.C.
리스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헬 아고라 광장을 거닐며 아테네 5세기경 솔론이 아테네를 개혁
인문학으로 읽는 바울 생애(20) 아테네를 찾아서 라어로 ‘아크로’는 ‘높은’ 시민들과 철학자들과 더불어 하는 과정에서 아레오파고스는

이라는 의미이고. 폴리스는 도 대화했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민주주의를 실험하는 장소로
하나님의 데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 시국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도 메시지 덕분에 아테네는 들끓 지정 되었습니다. 아테네 시민
간섭과 인 입니다. 역사 시대가 개막한지 시를 의미합니다. 도시의 언덕 었습니다. 바울을 만났던 아테 들이 경청과 배려를 연습하는
도 속에 시 3,400년에 이릅니다. 아테네는 혹은 도시의 중심지라는 의미 네의 철학자들은 바울을 ‘아 공간이었습니다.
작한 바울 고대 헬라 문화의 요람이라고 입니다. 원래 헬라문화권에 있 레오파고스’에 세웠고, 바울 아레오파고스는 공간을 의미
의 2차 선 보아도 과하지 않는 대표적인 는 도시마다 아크로폴리스가 은 아레오파고스에서 복음을 하기도 하고 아테네 시민 법정
교 여행은 헬라 도시였습니다.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아크로폴 전합니다. 아레오파고스는 아 기관의 이름이었습니다. 사도
만만치 않 아테네라는 도시 이름은 도시 리스하면 아테네의 아크로폴리 테네 대법원이었습니다. 바울이 아테네를 방문했던 시
았습니다. 감옥도 가고, 연속적 의 수호신 ‘아테나’에서 유 스를 의미합니다. 파르테논 신 아레오파고스의 기원은 그리 기에 아레오파고스는 모든 종
인 소동(행17:8,13)도 만나 급 래하였습니다. 아테네의 수호 전을 위시한 여러 신전들이 들 스 신화에 나옵니다. 전쟁의 신 교적, 정치적 사건을 재판과 교
히 도피합니다. 하나님 뜻에 순 신이 되기 위하여 전쟁과 지혜 어선 아크로폴리스는 헬라문명 아레스가 자신의 딸(알키페)을 육감독도 했습니다. 새로운 종
종한 길에도 고난과 아픔이 있 의 신인 아테나와 바다와 자연 의 상징입니다. 겁탈하는 포세이돈의 아들(할 교나 사상의 도입을 아레오파
을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의 신인 포세이돈이 경쟁했습 아크로폴리스는 도시의 성소 리로티오스)을 현장에서 살해 고스에서 필터링했습니다. 듣
이어 베뢰아에서도 소동을 만 니다. 인간에게 더 유용한 것을 이자 시민들의 정신적 위안소 합니다. 당시 제우스에 버금가 도 보도 못한 부활의 복음을 전
나 뱃길로 도망을 가서 아테네 주는 자가 수호신이 되기로 했 요 피난처였습니다. 그런데 현 는 힘을 가졌던 포세이돈은 아 했던 바울의 메시지를 확인해
에 도착합니다. 아마도 피레아 는데, 아테나는 평화와 풍요를 대인들은 아크로폴리스라는 표 레스를 살인죄로 고발합니다. 야 했습니다. 바울은 아레오파
스 항구를 거쳐 아테네로 들어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를 선물 현을 좋아합니다. 서울 시청 앞 그래서 올림푸스 열두 신들이 고스에 초청강사가 되어 설교
간 것 같습니다. 하고, 포세이돈은 말과 샘을 선 광장이 아크로폴리스가 되었다 이 언덕에 모여서 재판을 합니 합니다. 아테네 철학자들이 바
아테네는 고대 그리스 도시 물했습니다. 결과는 아테나의 고 표현하기도 하고, 서울대학 다. 문헌에 나타난 역사상 최 울을 붙들어 아레오파고스로
국가의 맹주로서 번성했던 도 승리였고, 그래서 도시는 아테 교에 아크로폴리스광장이 있습 초의 재판입니다. 이런 사건을 가면서 말합니다. “네가 말하
시이며 지금은 그리스의 수도 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 니다. 이런 용례에서 아크로폴 통해 이 언덕을 ‘아레스의 언 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
입니다. 현존하는 도시들 가운 다. 리스는 민주주의 요람이나 민 덕’이라는 의미로 ‘아레오파 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행
주광장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고스’라고 불렀습니다. 17:19)” 바울에게 아레오파고
아고라 광장이 더 가깝습니다. 아레오파고스는 로마의 원로 스에서 설교를 요청하는 것입
2021년 www.nammicj.net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언덕아 원처럼 고대 그리스의 귀족들 니다.

래 아고라 광장이 있습니다. 원 이 사법적인 결정을 했던 장소 이렇게 바울은 역사상 가장 유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래 헬라어로 아고라의 의미는 요 기관이었습니다. 아레오파 명한 연설(설교)를 할 기회를

‘모이다’입니다. 아고라도 고스는 아크로폴리스 언덕과 잡습니다. 바울의 아레오파고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고대도시마다 있었던 ‘시민들 아고라 광장 중간에 위치해 있 스 설교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의 회의 장소’였습니다. 이 아 습니다. 신전이 즐비하게 늘어 연설문입니다. 복음과 바울의
고라광장에서 도시 회의는 물 선 아크로폴리스 언덕과 인간 헬라문화에 대한 소양이 아테

론 간단한 운동 시합이 있었고, 군상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절 네를 정복하는 장면입니다. 바
▶ 이메일 : [email protected] 국가나 왕의 메시지가 전달되 묘한 곳에 인간들의 시시비비 울의 아레오파고스 설교는 기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교계광고 문의:(11)99955-9846
는 광장이었습니다. 후기 그리 를 가리는 재판정이 있었습니 독교 역사는 물론 인류문화사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스 시대에는 상인들의 노점이 다. 에 찬란히 빛납니다.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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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고 아고라 둘레에 고정 고대 역사가(歷史家) 헤로도 섭리와 시대적 문화의 산물인
[Banco Bradesco] Ag.1767, c/c 432030-1 (Joo Sung Park) 된 상가들이 들어서서 공공 시 토스(Herodotos)는 자신의 ‘역 이 설교 내용은 다음 주에 다루
[Banco Itau] Ag.6238, c/c 05275-4 (Go Un Ha)
장의 기능을 하기도 하는 시민 사(ἱστορία)’에서 아레오파고 겠습니다.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들 삶의 중심지였습니다. 스를 언급합니다. 페르시아 군 강태광 목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이 침략했을 때 아레오파고스 (World Share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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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전면광고 2021년8월6일 금요일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교회안내 2021년8월6일 금요일 11



[교회안내] 주일에는 꼭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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