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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1-11-04 18:42:00

[남미복음신문_808호]2021년 11월 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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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8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1년11월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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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tolandia 시에 “박동주 목사 길” 생겨




“Rua Pastor Dong Joo Park”로 명명


상파울루 주에 위치한 시 부근 20여개 위성도시를 선
Hortolândia 시에 “박동주 목 교 사역지로 삼고, 빈민가를 찾
사 길”이 생겼다. Hortolândia 아 교회를 세웠다. 상파울루 지
시의회는 지난 9월 17일(금), 역과 아마존신학교에서 강의와
“Rua Pastor Dong Joo Park”로 신학 영성 훈련을 하며 현지인
명명하는 내용을 승인했다고 지도자 양성에도 힘썼다.
관보에 게재했다. 故 박 목사는 박 목사의 아들 형우 씨는
지난 6월 5일(토) 코로나19로 “도로에 아버지 이름이 붙게
병원에서 투병 중 66세의 나이 됐다는 얘기를 듣고 아버지 선
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교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생
박 목사는 1990년 11월 25 각을 하게 됐다”며, “아버지
일 브라질 선교사로 인천제2 가 양육하고 세운 현지 동역자
교회를 통해서 파송 받았고, 들도 아버지의 사역을 이어갈
Hortolândia에서 현지인 선교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금숙
하여 많은 현지인 교회와 현지 선교사는 “저도 그들이 남편
인 목사들을 세우며 복음전파 의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
사역을 해왔다. 박 목사와 아 와주고, 기도할 것”이라고 말
내 이금숙 선교사는 상파울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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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1월5일 금요일


오징어게임을 통해 교회가 깨달아야 하는 부분(下)

























성업 중인 식당 양도합니다


<Passa-se o Ponto>


드라마 속 참가자인 456명은 려버렸던 주인공 성기훈. 그것 락되는 게임으로 향하게 됐는 Pinheiros 지역에서 성업 중인 스테이크 및 햄
각자의 사연은 다르지만 한 가 은 결코 돈이 좌절과 희망 없는 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이 버거 가게 양도합니다.
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생을 일으켜주는 핵심은 아 신드롬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니라는 것을 말한다. 지를 분명하게 읽어야 한다. 이 - 시설 일체
마지막 순간에서 게임을 택한 <오징어게임> 드라마 속에서 것은 곧 지금의 교회가 힘들고 - 원하실 경우 레시피 공유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돈이 사실 교회가 비중 있게 여겨야 지친자를 박대하고 있지는 않 - 고정 손님 보유
다. 참가자 1인당 1억씩 책정 할 부분은, 우리 사회에서 마지 은지, 교회의 문이 부와 명예를 - 오피스 상권
된 456억의 상금은 인생의 끝 막 선택을 앞둔 자들이 향하고 가진자에게만 친절하게 열려 - 인스타그램 7,000명 팔로우
에서 돈이 필요한 이들에게 거 바래야 할 것은 돈이 아닌 영 있는 것은 아닌지 따끔한 반성 - 배달 서비스 완비
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온 혼의 구원, 바로 교회라는 점을 을 요구한다.
다. 이 상금은 게임에 이긴 마 깨달았어야 한다는 점이다. 너 <오징어게임>은 어쩌면 당신 문의 : (11)98133-5987
지막 최후 승자에게 주어진다. 무나 유명한 성경 <마태복음> 의 교회는 빚쟁이에 쫓겨 도망
처음엔 사람이 죽어 나가는 잔 11장 28절은 “수고하고 무거 치는 자를 받을 준비가 됐는 어쩌면 우리 사회가 교회를 바 들어야 한다고 본다. 참가자 모
혹한 게임의 일부를 경험한 이 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 가? 사회에서 끔찍한 일을 저 라보는 시선이 크게 작용했을 두가 회개의 승자가 되며, 게임
들이 과반의 뜻으로 게임을 중 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지르고 지탄을 받는 자를 품을 것으로 본다. 끝에는 ‘영혼구원’이라는 상
단하지만 되돌아간 시궁창 같 라고 말하고 있다. 마음이 있는가? 수고하고 지친 예수의 친구는 당대 권력자나 금을 줄 때. 교회가 세워진 사
은 현실 속에서 그들은 다시 게 그것은 진리이자 사실이다. 인 자의 친구가 될 수 있는가를 묻 부자가 아니었다. 예수는 세리 명을 다한 것이 아닐까 싶다.
임에 합류한다. 역시 돈 때문이 생의 마지막 나락에서 지친 인 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교 와 창기와 같이 식사를 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탐욕과 살
다. 생이 찾아야 할 곳은 <오징어 회와 관련 사건이나 들려오는 그리고 그들을 죄에서 나오도 육이 난자하는 게임으로 향하
돈 때문에 인생의 마지막 순간 게임>이 아닌 교회가 되어야 소식을 듣고 있자면 그들의 발 록 치유를 했다. <오징어게임 는 지친자들을 교회가 어떻게
에 선 이들에게 다시 돈이 주어 한다. 길이 교회로 향하지 못하는 것 >을 보면서 우리 교회가 낮은 끌어안을 수 있을지 진지하게
진다면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 교회는 이 드라마를 통해 그들 도 이해는 간다. 드라마 속 참 자의 친구가 되고 그들의 영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
까? 그것이 해결의 열쇠일까? 이 왜 교회가 아닌 돈을 좇아 가자 중에 끔찍한 만행을 저지 을 구원할 수 ‘지져스게임’ 다.
돈이 생기는 족족 도박으로 날 탈락자에게 잔혹한 죽임이 허 른 자가 교회 목사라는 설정도 에 참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 <출처 크리스찬투데이>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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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1월5일 금요일 3


■ 나 눔 칼 럼 ■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 다고 생각 할 수 있어요. 그리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고 있다. 그래서 나눔 칼럼을 고 때로는 하나님 보다 목사님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너 같은 놈이냐 너 때문에냐 매주일 써서 교회 주보와 함께 자랑이 많으신 것 같이 느껴질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또 브 때도 있어요. 목사님은 아니라 가이사(로마 황제) 앞에 서야
2015년 11 과 한 약속이 떠올라 두려워졌 라질 남미복음신문에도 보내고 고 하시겠지만 미안합니다. 너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
월 교단에서 다. 그러나 ‘나 혼자도 아니고 있다. 무 제가 솔직하게 말해서”하 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
발행하는 활 백 명이 다 함께 탔으니 설마 그런데 지난 번 어느 집사님을 며 미안해 했다. 나는 그 집사 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
천 책에 “너 나 하나를 죽이려고 배를 뒤집 만나 대화 하던 중 나는 집사님 님의 말을 들으면서 “내가 너 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
같은 놈 모으 지는 않으시겠지’하며 생각하 에게 “내가 쓰고 있는 나눔 칼 무 교만했구나. 하나님이 해 주 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
느라”라는 는 순간 배가 뒤집혀 그 배 안 럼 읽고 생각하는 일이나 들은 셨다고 말했지만 내가 너무 많 을 믿노라” 하였고, 하나님 말
제목으로 짧 에 탔던 100명이 다 물 속에 빠 이야기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이 나타났구나. 나는 믿음의 디 씀 그대로 배는 파선되었지만
은 글이 있어 소개해 본다. 져 죽었다. 이 바람둥이가 하나 하자 그 집사님이 “목사님 칼 딤돌이 되려고 했는데 걸림돌 배에 탔던 276명 중 한 사람도
한 바람둥이가 하나님께 기도 님 앞에 가서 “하나님 왜 제가 럼이 은혜도 되고 깨닫게도 되 이 될 수도 있구나” 생각하니 생명을 잃지 않고 다 살아났다.
했다. “저 예쁜 여자와 결혼만 바람을 피우는데도 3년이나 기 고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 칼럼을 쓰는 기쁨과 함께 두려 우리도 나 때문에 내 가정과
하게 해 주시면 앞으로 절대 바 다리셨는가요”하고 물었더니 을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응답 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 자녀가 하나님의 진노 중에 용
람을 피우지 않겠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너 같은 놈 모으느 해 주시는 간증이라 좋아요” 님께 “이 일이 하나님이 기뻐 서받아야겠다. 우리가 사는 땅
바람을 피운다면 저를 죽이셔 라 3년을 기다렸다” 하셨다. 하며, “그런데 한편으로는 어 하시고 믿음의 디딤돌이 되면 들이 하나님의 교회 때문에 용
도 좋습니다” 하나님은 그 소 참 누가 지어낸 글인지 웃음이 떤 분은 시험에 들 수도 있고 계속하게 해 주시고 나의 자랑 서 받고 복을 받아야겠다. 하나
원을 들어주셔서 그는 예쁜 여 터져 나오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나님이 차별하시는 분이라는 이 되어 하나님 영광을 가리면 님께서 “너 같은 놈 때문에 네
자와 결혼을 하였다. 그런데 살 된다. 혹시 하나님께서 나를 보 생각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멈추어 달라”고 기도하고 있 가족과 이웃이 망한다” 하신
다보니 다른 여자들에게 눈이 시고 “내가 너 같은 놈 때문에 왜냐하면 자기는 지금까지 신 다. 말씀보다 “너 때문에 네 주변
갔도 다시 바람을 피웠다. 하지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은지 모 앙생활, 가정이나, 사회생활에 사도행전 27장 22절부터 보면 이 용서 받고 축복 받게 될 것
만 죽지 않는 것이었다. 그는 르겠다” 하시는 것 아닌가 하 서 열심히 진실하게 살아왔는 사도 바울이 복음 전하다 잡혀 이다”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
쾌재를 부르며 대담하게 몇 번 는 생각이 들게 한다. 데 지금까지 구한 것을 응답 받 로마로 압송되어 가던 중 탔던 자. 아멘.
더 바람을 피웠다. 3년이 흐른 나는 항상 하나님 아버지께 은 것보다 응답 받지 못한 것이 배가 풍랑을 만나 다 죽게 되었
어느 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심 “우리 부부 때문에 우리를 만 많아 하나님이 목사님이니깐 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사울에 이수명 목사
한 풍랑이 일자 예전에 하나님 나는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되고 응답해 주시고 나는 아닌 것 같 게 나타나 “내가 속한 바 곧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10면에 이어서> 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눈으 생활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 보 <8면에 이어서>
이들은 믿는 사람으로서 분명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로 하나님을 뵙고 보니 지금까 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기꺼이 천주교 신자로서 이왕 교황청
한 기준이 있는 신앙인들이었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 지 자신이 얼마나 작은 세계 안 물리쳤습니다. “내가 어찌 이 을 방문했으면 시스티나 성당
습니다. 그러므로 언어도 다르 을 말하였나이다” 그는 자신 에 갇혀 있었는가를 알게 되었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에 들어가 기막히게 잘 그려진
고 문화도 다른 남의 나라에 왔 이 친구들과 나눈 모든 대화가 습니다. 지으리이까”(창39:9절) 미켈란젤로의 천정화나 감상하
을 때에도 주일 성수를 거르지 무지한 말, 스스로 깨달을 수 다니엘은 포로 중에도 분명한 이제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 면서 ‘벽화 성경공부’나 하
않았던 것입니다. 욥은 자기가 없는 일, 헤아리기 어려운 일 기준을 갖고 살았습니다. 자칫 로 흔들렸던 신앙생활을 재점 고 돌아왔으면 이번 대통령의
세운 기준에서 볼 때, 의로운 들이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 잘못하면 왕의 명령을 거부했 검하고 새로운 기준, 분명한 기 로마 방문은 더 근사하지 않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완벽 리고 자신이 세운 기준 바깥에 다고 죽을 수도 있음을 알면서 준을 가지고 신앙생활에 재도 을까?
하신 하나님의 기준 앞에 자신 더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기준 도 그는 왕의 진미를 먹지 않겠 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 조명환 목사
을 비춰보니, 형편없는 죄인임 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 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 멘-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니다. 욥은 지금까지는 하나님 기를 더럽히지 않기 위함이
는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백하 께 대하여 귀로 듣는 수준에 머 라”(단1:8절)고 했습니다. 요 금주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였습니다 욥42:3절에 “무지한 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으로 말 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 은 눈으로 보는 수준으로 올라 생활을 하면서도 분명한 신앙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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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1월5일 금요일



자를 보내다보니 주님의 교회 고 넘치게 게 타락한 것인가 하는 자조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가 아니라 교파의 교회, 큰 교 내가 목회하는 곳은 한인인 를 한 적이 있습니다. 100년
창립 11주년, ‘샬롬’, 그리고 ‘새생명’ 회의 지 교회는 될지 몰라도 구 300여명이 깜비나스와 피 도 훨씬 전 구한말, 국운이 쇠
하나님의 교회가 되는 일은 라시카바 인근 도시 지역에 퇴일로에 있을 때 조선 팔도
유권사님, 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당연하 한국공단을 중심으로 흩어져 에 선교사들이 앞다퉈 들어왔
해외살이 이민 사회의 현주소, 배신과 다고 여기는 무식함이 주님의 살고 있습니다. 깜비나스에서 습니다. 각 교단의 선교부가
는 모든 것 배반프레임 몸 된 교회에 생채기를 냅니 는 주재원 몇 명의 공명심에 경쟁적으로 선교를 하다 보니
이 만만치 신앙생활도 개신교 한 교회, 다. 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깜비나스한인교회를 쪼개 신 효율성도 떨어지고 겹쳐져서
가 않습니 가톨릭 한 교회에서 시작된 교단 혹은 교회 차원에서 인 학교 건물에서 개척한답시고 선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없
다. 물건하 교회들이 의견이 다르면 토론 구 분포를 조사하고 자립가능 주님의 뜻에 자기 으스대는 었습니다. 선교사들이 한자리
나 사는 것 하고 협상하고 주의 뜻을 찾 성, 선교 우선순위 등을 면밀 욕심을 숨기더니 어느 날 본 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원칙을
부터 시작해서 사람 쓰는 일, 아서 하나의 의견을 만드는 하게 검토하고 지역교회와 협 사가 앞장섰던 주재원 집사를 정했습니다. “한양, 평양 등
정보를 나누는 일 등등 알파 훈련이 되질 않아서 나와 의 력해서 교회를 만들어가는 정 한국으로 발령 낸 후 흐지부 대도시는 모든 선교부가 활동
에서 오메가까지 신경이 곤두 견이 다르면 제압을 하거나 책이 참 아쉽습니다. 한 도시 지 흩어졌던 일이 엊그제 같 한다. 강원도 황해도 충청도
선 가운데 해도 늘 찜찜한 일 찢어발겨 해결하는 적대시 프 에 한 한인교회도 없는 곳이 습니다. 또한 피라시카바에서 는 남북 감리교선교부가, 경
투성이 입니다. 생활이 늘 긴 레임이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 너무도 많은 상황인데 선교역 도 작년에 교회가 하나 세워 상도 전라도는 장로교의 여러
장하게 만들고, 브라질 정착 게 세포분열이 되듯 나눠져 량은 태부족이어서 늘 아쉽 지며 샬롬이라고 이름을 붙이 개 선교부가, 동해안 쪽에는
과정이 늘 조마조마했고 그래 너나 할 것 없이 하꼬방 같은 고 안타까워서 선교사들이 모 고 상파우르와 피라시카바에 침례교 선교부가 중심이 되
서 무의식중에 긴장하고, 일단 교회 수십 개가 된 것이 오늘 이면 어떤 곳에 선교지를 세 두 샬롬교회가 있었다고 하네 어 선교한다.” 이런 선교사들
모든 사람을 대할 때 나 아니 날 전세계적인 기독교계의 현 울까 하는 토론으로 밤을 새 요. 본디 그 뜻이 평화일진데 의 원칙을 지켜본 한국인들도
면 적이란 삶의 방정식이 적 실이 되었습니다. 동남아의 경 우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샬롬이라고 쓰고 분열이라고 “일 동네, 일 교회, 일 학교”
용되고 있어서 관계가 갈수록 우 한국의 유명한 교회 목사 않아서 늘 아쉬웠습니다. 자 읽으며 피눈물을 흘리던 기억 운동을 실천했습니다. 한 세기
살벌해지고 친구가 되고 이웃 가 다녀가면 교회가 하나 생 책하면서 하는 말이 선교지 이 생생합니다. 결국 두 샬롬 도 더 지난 오늘날, 초기의 정
이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배 긴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입니 가 아니라 상파우르의 ‘오뚜 교회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책보다 훨씬 후퇴한 목사들과
신과 배반의 프레임으로 세상 다. 우리 교단 교회가 그 도시 기 마트’에 가면 선교사 몇 공중 분해되어 사라지고 말았 평신도들의 선교 까막눈이 걱
을 보게 되고 상대의 약점을 에 있나 없나를 따지다가, 교 사람은 만난다는 말을 하면서 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온 정입니다.
찾아 숨겨 비축해뒀다가 필요 파확장을 주님의 뜻으로 프레 서로 웃습니다. 다 간다 말 한마디가 없어서 정찬성 목사
할 때 날선 공격 무기로 씁니 임 씌워서 개척을 하고 목회 황금률을 천국 갈 때까지 차 브라질 교계의 생태계가 이렇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육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은 커 언제까지 가능성이라는 굴레에 포, 1888년 노예제 폐지, 1937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
녕 1년 뒤 미래세대에 무엇을 갇혀있을까요. 세상은 급속하 년 신국가 선언, 1964년 군
뒤틀린 역사 가르쳐야 성숙한 시민 경쟁력 게 변하고 혁신과 인공지능 시 부의 시작, 1985년 재민주화,
있는 자원될 것인가에 대한 고 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브라질 1990년대 신자유주의의 도입
브라질의 역 름값에 놀라며 오늘을 삽니다. 민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회범 에서는 다른 나라 이야기 같습 과 같은 굵직한 사건을 앞에서
사는 전진하 가정용 가스값은 세배가 올랐 죄는 고도화되는데 공권력은 니다. 대다수의 민중이 공감하고 책
고 있습니까? 습니다. 물가 상승속도는 상상 시민 한사람을 보호하지 못하 브라질이 ‘발견’된 1500년 임질만한 결정을 하기 위한 제
브라질은 나 을 초월합니다. 8년이나 집권 고 있습니다. 기름이 나는 나라 부터 이 땅은 ‘외부의 것’ 에 도적 장치와 시민의식이 부재
아지고 있습 한 전직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에서 기름값을 스스로 결정하 의해 역사가 흘러가고 결정되 했습니다. ‘엘리트’들의 나
니까? 이 땅 다시 나온다고 하고 현 대통령 지 못하는 현실. 국제환율 변동 었고 기록되었고 기억되었습니 라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종
에 살면서 하 은 국가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과 외국투자자본의 입김에 좌 다. ‘스스로의 역사’라고 부 교 엘리트들은 기득권을 지키
루에도 몇번이고 묻는 질문입 제시하지 못한 채 인플레이션 지우지되는 경제상황. 안정될 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었 기에 급급했습니다. 결과는 소
니다. 필자가 상파울로에 도착 에 갇혀 교육, 연금과 같은 개 기미를 보이지 않는 정치판. 우 나요. 1763년 히오 수도 천도, 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이지요.
한 2014년보다 두배가 오른 기 혁에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교 리가 살고있는 가능성의 땅은 1822년 독립선포와 신헌법 공 <8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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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험적 신앙으로부터 고린도 교회 을 깊이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
성경을 보니 시편 33편 19절에 의 교인들을 위로할 수 있었고 다. 지금의 시간이 힘들고 어렵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을 압시다 이런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저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다고 해도 재앙이 아니고 평안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 교훈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것 이라고…. 우리의 장래에 소망
고등학교 국 망 속에 갇혀서 사는 상황에서 며 저희를 기근 시에 살게 하시 은 지금 우리에게도 같은 교훈 을 주려는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어 시간에 있 생긴 병이라고 해서 그렇게 부 는도다.” 이 말씀 중에도 “기 을 주고 있습니다. 요. 이것을 믿으십니까? 저는 믿
었던 일입니 른 것입니다. 이 병에 걸린 환자 근 시에 살게 하시는도다.”라 보세요. 성경 예레미야 애가 3 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힘들고
다. 선생님 들에게는 공통된 현상이 나타나 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기근이 장 3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
은 “고진감 는데, 거의 온종일 모든 일에 투 란 무슨 말입니까? “식량이 모 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 보고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래”라는 고 덜대고 불평만을 늘어놓는 것입 자라서 굶주리는 일”이라는 말 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 혹시 지금 코로나로 인하여 기
사성어에 관 니다. 이들은 언제나 가시철망 입니다. 지금 코로나 19 시대에 니 시로다” 그렇습니다. 우리 근을 겪고 있으십니까? 견딜 수
해 설명하고 계셨는데 한 여학 을 원망스럽게 바라봅니다. 자 우리의 상황으로 말을 하면 열 가 고생하며 근심하며 살아갈 없는 환난에 빠져 있습니까? 그
생이 딴짓하다가 걸렸습니다. 기를 가두고 있는 그 가시철망 심히 일을 했는데도 열매가 없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또한 그 상황과 그 모습만 바라보면 우
그래서 선생님께서 학생에게 질 이 모든 불만의 원인이 되어서 어서 여러모로 힘들어 하는 것 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도 가시철망 병에 걸릴 수 있
문합니다. “학생, 생활 속에서 아무리 자유 시간을 많이 주고 입니다. 부족한 것입니다. 지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본심은 습니다. 그러나 그 너머에 소망
고진감래를 경험한 것이 있으면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도 우리의 상황이 기근의 때와 같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 이 있고 미래가 있고 하나님의
이야기해 보라”고 하십니다. 짜증만을 낼 뿐입니다. 은 시간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 나님의 마음을 안 뒤에 예레미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다는 사실
그러자 이 학생은 조금도 당황 그런데 이상한 것은, 같은 가시 다. 왜요? 아침 일찍 일터로 나 야 3장 21~22절에서 이렇게 말 을 기억합시다. 또 하나님이 나
하지 않고 대답을 합니다. “예, 철망 안의 수용소에 갇혀 있다 갔지만 온종일 힘든 일만 있었 씀하십니다. “중심에 회상한즉 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기억합
이를 닦고 곧바로 사과를 먹으 고 해서 모두가 이 병에 걸리는 으면 그 일하는 곳에 열매가 없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 시다. 바울은 심한 고통 속에 있
면 매우 쓴 맛이 납니다. 그러나 것은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그 는 것입니다. 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었지만, 사형선고 받은 것 같았
참고 또 참고 계속 먹으면 마침 래서 이 병에 걸린 사람과 걸리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 지만 그때 그가 한 것은 자신을
내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 않은 사람을 분리하여서 그 리 삶에 기근이 찾아오지 않았 다.” 하나님의 본심을 마음 속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여러분 고진감래가 무슨 말입니 원인을 조사해 보았더니 뚜렷한 나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너무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리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건지
까?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결론이 나타났습니다. 첫째는 힘들지는 않습니까? 사도 바울 고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 실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 온종일 눈앞에 가시철망만 바라 은 고린도후서 1장 10절에서 이 들도 회상해 보았습니다. 그런 님에게 소망을 두었습니다. 그
움이 온다”라는 말입니다. 보는 사람은 하나같이 다 이 병 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데 그 힘들고 어려움 속에 오히 렇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19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 에 걸렸고, 둘째는 철망을 넘어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 려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하여 2년여의 세월을 지내왔
있는 연합군 포로수용소 안에서 서 저 푸른 하늘을 보고, 철망 밑 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 사랑과 긍휼이 무궁하심을 알았 는데 이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이상한 병이 돌기 시작했다고 에 핀 들국화를 보고, 고향도 그 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 습니다. 그러니 죽지는 않을 것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의 앞날
합니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모 려보고, 사랑하던 사람들도 생 하여 바라노라.” 과거 여러 가 을 알게 된 것입니다. 도 주님께서 지켜 인도하여 주
두가 우울해지고, 먹어도 살이 각하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사 지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 또는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도 이 실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본심
안 되고, 온 전신이 쇠약해져서 람들은 이 병에 걸리지 않았습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구원을 받 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 으로 알고 기근 시에 우리를 살
누워만 있으려고 합니다. 이 병 니다. 았습니다. 그래서 그 경험으로 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 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
은 원인을 알 수 없고 치료방법 사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있 “하나님이 현재와 미래에 있을 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 고 의지하고 바라봅시다. 하나
도 없습니다. 그래서 군의관들 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역 환난에서도 구원해 주실 것이 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 님이 살게 하십니다. 아멘!
이 이 병의 이름을 “가시철망 경과 고통에 대한 우리의 자세 다.”라는 굳은 신앙의 눈을 갖 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 강성복 목사
병”이라고 불렀습니다. 가시철 인 것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 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 라.” 이 놀라운 하나님의 마음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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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황이 공산권 국가를 방문했을 요한 바오로 2세가 쿠바를 향 만 주민들을 1년 먹여 살리는
때 파급효과가 대단했던 역사 해 말했던 것처럼 “북한은 세 데 충분하다고 한다. 이런 천문
교황의 북한 방문 가 있다. 요한 바오로 2세가 살 계를 향해, 세계는 북한을 향해 학적 돈을 살포해 가며 인민들

아계실 때 폴란드 방문이었다. 빗장을 풀기를 원한다”는 메 은 굶주림에 허덕이게 하는 이
교황은 셈이다. 시리아, 이라크 난민들 폴란드 출신이었던 그의 모국 시지를 교황이 평양 공항에 도 유는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아
‘천주교 이 유럽으로 몰려오자 EU의 모 방문은 동유럽 공산권 붕괴에 착하여 땅에 엎드려 키스한 후 세계의 자유진영과 맞짱 뜨겠
대통령’ 든 국가들이 노, 노를 외칠 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 그렇게 외쳤다고 가정해 보자. 다는 폭력적 야심 때문이다. 북
을 떠나 메르켈은 정치적 위기를 감내 가받고 있다. 이 말에 감동을 먹은 김정은이 핵은 독재자의 서바이벌 매뉴
지구촌의 하며 그들을 품고 가는데 성공 도시를 순회하며 수백만 명이 “그래 그럼 빗장을 풀어보자. 얼이 된 것이다. 어떻게 손에
큰 어른이 했다. 이런 큰 어른 공석 사태 모인 미사에서 ‘신념을 잃지 세상도 우리를 향해 빗장을 풀 쥔 핵무기인데 그걸 포기하고
시 다 . 그 중에 교황의 위치와 발걸음, 그 말라, 패배하지 말라’는 메시 어다오. 그러나 우리의 큰 형님 교황님 말씀에 감동을 받아 3
분이 한번 분의 말 한마디의 영향력은 그 지를 전파했다. 그 다음해 폴 중국처럼 체제는 절대 건드리 대 세습독재가 찬란하고 잔혹
로마를 벗어나 어느 나라 행차 어느 때보다 막중해진 셈이다. 란드에 최초의 독자적 자유노 지 마라. 근데 먹고 살게는 해 하게 유지해온 폐쇄의 빗장을
에 나서면 난리가 난다. 그분의 그래서인가? 동조합 솔리대리티(Solidarity) 주마!” 라고 고분고분 나온다 풀겠다고? 그런 상상력의 소유
발걸음을 숭고한 행보로 여긴 지난 주 로마에서 열린 G20 가 결성되었다. 그래서 국제적 면 얼마나 환상적인 결과가 될 자들이나 교황의 방북이 한반
다. 지금 지구촌엔 존경할 만한 정상회담 참석차 교황청을 방 으로 떠오른 영웅이 바로 레흐 것인가? 한술 더 떠서 “필요 도 평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란
큰 어른이 없다. 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을 바웬사. 이 솔리대리티가 동구 하면 맥도날드 들어와라, 코카 믿음을 갖고 있을 것이다. 자칫
얼마전 까지만 해도 교황 바오 만난 자리에서 평양방문을 요 권 공산주의 붕괴의 신호탄이 콜라도 들어와! 교회? 교회도 독재자의 체면 유지, 혹은 정
로 2세, 넬슨 만델라나 빌리 그 청했다고 한다. 벌써 두 번째 되었다고 보고 있다. 요한 바오 검열은 받아야 되겠지만 교회 상국가 수반이란 이미지 변신
래함 목사님, 그리고 캘커타의 다. 2018년에도 문 대통령은 로 2세는 1998년 쿠바도 방문 당도 열어주마!”이런 결과라 용으로 악용될 소지가 뻔히 보
성녀 테레사 수녀 등이 있었다. 교황을 면담했을 때 똑같은 요 했다. 그는 “쿠바는 세계를 향 면 경천동지할 일이다. 그러나 이지도 않는가? 그래서 한결같
이분들은 내가 어른입네, 소리 청을 했다. “교황님께서 북한 해, 세계는 쿠바를 향해 빗장을 그건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환 은 교황의 대답은 “북한이 초
치고 다닌게 아니라 겸손한 모 을 방문해주신다면 한반도 평 풀기를 기원한다”고 역설했 상에 불과하다. 금년들어 김정 청장을 보내주면.. 가겠다”는
습으로 세상을 걱정하고 온유 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다. 그래서 반세기동안 잠겨있 은이는 심심하면 미사일을 하 반응이다. 지구촌의 큰 어른 자
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겼다. 평 했다. 교황은 두 번 모두 같은 던 빗장을 푸는 계기가 되었고 늘에 쏘아 올리고 바다로 쏘아 격으로 동토의 땅, 평양에 가서
범한 사람들에게 살아갈 희망 대답, “북한에서 초청장이 오 그 후 현재의 프란치스코 교황 보낸다. 평화를 호소하고 싶건만 그게
을 안겨준 분들이다. 유럽에는 면 기꺼이 가겠다”였다. 그러 이 쿠바를 방문하면서 미국과 국제인권단체는 인민들의 식 가능하겠냐는 회의주의가 깔려
최근까지 ‘세계의 여인’, 혹 나 북한은 초청장을 보내지 않 쿠바가 적대관계를 푸는데 촉 량을 빼앗는 반인도적 행위라 있는 애달픈 대답 아닌가? 떡
은 ‘엄마 리더십’으로 존경 았고 문 대통령의 방북 요청은 매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만약 고 비판하고 있다. ‘보이스 오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자꾸
받던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 그냥 허공에 뜨고 말았다. 결과 현 프란치스코 교황이 정말 북 브 아메리카’는 북한이 미사 교황님에게 김치국이나 마시게
리가 있었다. 그가 정계 은퇴를 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보여 한을 방문한다면 폴란드나 쿠 일 하나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 하는 행위가 좀 무례하게 느껴
선언했다. 그나마 유럽을 떠받 주기 위한 정치적 제스쳐에 불 바의 경우처럼 그 파급효과가 이 대략 8억5천만 달러라고 했 지기도 한다.
들고 있던 어른마져 사라지는 과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교 대단할 수 있을까? 다. 이 돈이라면 북한 1억9천 <3면에서 계속>
<4면에 이어서> 는 섞임, 혼합, 혼종의 역사입 한 형태의 기억을 만들어내는 면 추장이 됩니다. 사회 곳곳에 다. 시민의식과 희생으로 ‘공
누군가가 브라질의 역사를 묻 니다. 논리적, 이성적, 계산적 용광로와도 같습니다. 모든 것 골목대장이 판을 칩니다. 너도 공성’을 성취해 낸 승리의 순
는 다면 남에 의해서 기록되고 으로 생각하고 예측하기 힘듭 이 혼합 될 수도 있고 모든 것 나도 조금의 기회만 보이면 권 간이 이 땅에 있었나요. 인간으
강요되고 폭력이 가해진 ‘뒤 니다. 명확하게 맞는 것이 없 이 분리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위를 행사하려합니다. 이들의 로서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려
틀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 는 너도 맞고 나도 맞을 수 있 더 복잡한 것을 감내할 만한 것 권위주의와 개인의 이해관계는 야할 권리를 대다수의 브라질
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려 는 환경이 너무도 많습니다. 현 이 있는 ‘가진 자’들이 브라 사회의 깊은 곳에 뿌리를 내려 인들은 놓치고 있습니다. 뒤틀
고 하면 뒤에서 잡아당기는 힘 재의 고통, 미래로 나아가기 위 질을 끌고 밀고 있습니다. 지주 시민의 자유로운 사고와 권리 린 역사 앞에서 우리가 해야할
으로 멈춰서서 과거를 해결하 한 희생을 억누르는 합의된 평 들의 나라. 주인들의 나라입니 행사가 제한됩니다. 시민운동, 일은 무엇일까요.
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 화와 안정에 우리는 익숙해졌 다. 더 가진 자들의 세상. 조금 공공의식에 대한 추구는 끝에 정기중 선교사
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역사 습니다. 브라질의 역사는 다양 훔치면 도둑이 지만 많이 훔치 가면 흐지부지 되는 이유입니 (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1월5일 금요일 9


◎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36) ◎ 예수님은 헤롯 안디바를 여우 형들처럼 로마에서 성장합니 ‘헤롯 안디바Herod
로 비유했습니다. 마가는 세례 다. Antipas)’라는 책을 쓴 달라스
인문학으로 읽는 바울 생애(32) 헤롯 가문을 소개합니다!④ 요한이 헤롯 안디바 비행을 지 그런데 헤롯은 자신의 아들들 신학교 신약학 교수 해롤드 회

적하여 사형을 당했다고 기록 즉 안티파터, 알렉산더, 아리스 너(Harrold W. Hoehner)박사
성경에 등 께 로마로 피신했습니다, 어머 합니다. 그러나 요세푸스는 헤 토불로스, 아켈라오, 빌립, 안 는 탈무드를 인용하면서 디베
장하는 헤 니 베르게가 당시 로마 실권자 롯 안디바가 세례 요한을 죽인 디바 등을 로마로 보냈습니다. 랴가 여호수아 19장 35절에 등
롯 가문의 들과 교제하였고, 아그립바는 이유를 정치적으로 해석합니 그들은 유대 땅에서 기초교육 장하는 락갓이라고 합니다. 안
왕들을 영 훗날 로마 황제들이 될 황실 자 다. 요세푸스는 당시 민중이 세 을 받고, 13세에 로마로 보내 디바가 건설한 디베랴는 상업
토와 권력 제들과 함께 성장했고, 그들이 례요한을 대대적으로 지지하자 서 인질겸, 유학생으로 로마의 과 무역으로 중요한 도시였습
서열을 정 황제가 되자 할아버지 헤롯과 유대인과 세례 요한의 민중 봉 머무르다가 17,8세에 유대로 니다. 헤롯 안디바는 이 도시를
해 보면 흥 동등한 수준의 영토와 권력을 기를 두려워해서 그를 제거했 복귀하게 했습니다. 헤롯 안디 당시 티베리우스황제 이름으로
미롭습니다. 첫째는 헤롯 대왕, 가졌습니다. 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는 어린 시절을 유대 땅에서 디베랴로 부르며 황제의 환심
둘째 헤롯 아그립바(행12장), 헤롯대왕의 아들 헤롯 안디바 헤롯 안디바는 아버지 헤롯 대 마나엔(행13:1)과 함께 성장했 을 사려했습니다.
셋째 헤롯 안디바(눅23:8), 헤 (Herod Antipas)는 복음서와 왕처럼 건설공사에 몰두했습니 습니다. 헤롯 안디바는 나비테이아 왕
롯 아켈라오(마2:22) 그리고 헤 사도행전에 가장 자주 등장하 다. 그가 건축한 대표적인 건축 헤롯이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 아레다(Aretas) 왕(고후11:32)
롯 빌립왕(눅3:1)순입니다. 그 는 헤롯입니다. 세례요한 참수 물이 갈릴리 호수 변 도시 디베 던 아들들을 믿지 못해서 사형 의 딸 피샬리스와 결혼했습니
들의 칭호, 영토 그리고 로마황 와 예수님 재판에 개입했고, 안 랴입니다. 안디바는 갈릴리 지 을 시킵니다. 사랑했던 아들들 다. 무난한 결혼생활을 하던 그
실과의 관계를 정리해봅니다. 디옥 교회 지도자 중에 하나인 역 수도였던 파네이온을 고치 알렉산더, 아리스토불로스, 그 는 이복동생 빌립부부와 함께
헤롯 대왕은 집요한 권력욕과 마나엔(행13:1)과 함께 성장했 고 확장하여 로마 황제 티베리 리고 안티파터를 사형을 시킵 묶었습니다. 이 만남에서 자신
정치 감각으로 유대, 사마리아 습니다. 빌립과 아켈라오와 함 우스에게 헌정하려고 디베랴라 니다. 이렇게 형들이 죽자 헤롯 의 조카이자 이복동생의 아내
이두메 전 지역을 장악한 실제 께 분봉왕이 되었지만 이들이 고 불렀습니다. 이 디베랴에서 안디바가 로마에서 돌아와 권 헤로디아에게 반합니다. 권력
적 왕이었습니다. 헤롯 손자 헤 추방과 사망으로 왕위를 떠나 예수님께서 두 기적(오병이어/ 력을 승계하여 왕으로 취임합 지향적인 헤로디아와 의기투합
롯 아그립바1세는 아버지 아리 자 헤롯 안디바가 잠시 헤롯 가 요6, 물고기 153마리 잡는 기 니다. 헤롯 안디바는 로마의 교 해 둘은 결혼합니다. 이에 분노
스토불로스가 할아버지 헤롯 문의 유일한 왕으로 유대땅을 적/요21)을 베푸십니다. 육 덕분에 아주 친로마적인 정 한 아레다 왕이 침략함으로 헤
손에 죽자, 어머니 베르게와 함 지켰습니다. 헤롯 대왕의 영토를 분할했던 책을 펼쳤고, 유대인들의 종교 롯 안디바는 쇠락의 길로 접어
아켈라오는 권력욕과 악정으로 와 관습을 무시하였습니다. 그 들었습니다.
조기 퇴출당합니다. 헤롯 빌립 는 교활하고 악한 통치자였고, 헤롯 아그립바1세가 황제의
2021년 www.nammicj.net 은 선한 왕이었고, 백성과의 관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질타를 든든한 지원으로 ‘왕’이 되

계나 로마 황실과의 관계가 원 받았던 왕입니다. 어 돌아오자 그의 누나 헤로디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만했지만 AD 34년에 죽습니 요세푸스는 헤롯 안디바가 세 아가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그

다. 헤롯 빌립마저 죽자 그때까 운 몇 개의 도시를 소개합니다. 녀는 남편 헤롯 안디바에게 로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지 남은 유일한 분봉왕 헤롯 안 대표적인 도시가 세포리와 디 마 황실에서 정식 ‘왕’의 칭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디바를 왕으로 칭합니다. 형들 베랴입니다. 세포리는 성경에 호를 받아 오도록 충동질 했습
의 퇴장으로 분봉왕 안디바가 없지만 안디바 시절 갈릴리의 니다. 헤롯 안디바와 헤로디아

자연스럽게 팔레스타인 지역 최고법원인 산헤드린이 위치 의 마음을 읽고 있었던 로마 칼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합니다. 이 세포리는 헤롯 대왕 리굴라 황제는 안디바를 폐위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교계광고 문의:(11)99955-9846
헤롯 안디바는 헤롯 대왕과 사 시절에 군사 도시였고, 디베랴 시키고 추방시킵니다. 이로서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마리아 출신의 말다케 사이에 를 건설하기 전까지 안디바 왕 헤롯 안디바는 형 아켈라오처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 계좌 :
둘째 아들로 태어납니다. 어머 궁이 있었습니다. 또, 그는 갈 럼 폐위되고 형이 추방되었던
[Banco Bradesco] Ag.1767, c/c 432030-1 (Joo Sung Park) 니 말다케에서 태어난 형은 베 릴리 바닷가에 디베랴를 건설 곳(현재 프랑스의 골(Gaul)지
[Banco Itau] Ag.6238, c/c 05275-4 (Go Un Ha)
들레헴 지역을 관장한 분봉왕 합니다. 이 디베랴는 이스라엘 방)으로 추방됩니다.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아켈라오(Herod Archelaus)입 역사상 최초의 폴리스 형태의 강태광 목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니다. 헤롯 안디바는 다른 이복 헬라적인 도시입니다. (World Share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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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1월5일 금요일


다. 베드로는 그들이 부인한 예 라” 3)예수님은 구원과 정죄 수많은 이론과 논리보다 하나
생*명*시*냇*가 수님께서 바로 가장 귀한 모퉁 의 기준입니다.- 막16:16 에 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
이의 머릿돌이 되셨다고 말하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 사 고 살아야 합니다.
김영수 목사 며 예수님이 바로 구약성경에 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 3. 양심이 기준입니다.
------------------- 서 예언된 메시아 임을 담대히 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 신앙생활의 기준은 착한 양심
(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전했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한 라” 본문에도 “다른 이로서 입니다. 양심에 맞게 살면 평
이 장엄한 신앙고백의 클라이 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안을 얻습니다. 바울은 범사에
막스는 12절입니다. “다른 이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
바다에 수많은 물고기들은 염 요한이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 라(행23:1) 하였고,,,. “믿음과
분이 많은 바닷물 속에 살지만 사건이 벌어지자 이를 심각하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음이니라”(행4:12)라고 하였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
물고기들의 살 속에는 소금기 게 받아들여 그들을 체포했던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 습니다. 브라질에서 한국에 갈 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
가 배지 않습니다. 참 신앙인은 것입니다. “너희가 무슨 권세 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우 때 자기가 태평양을 건널 수 있 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주변 환경이 아무리 어두워지 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 리는 여기서 분명한 기준을 가 는 것이 아닙니다. 비행기를 타 (딤전1:19) 착한 양심을 가지라
고 부패해도 그런 것에 영향을 하였느냐?”라는 이 질문에는 지고 살아가는 베드로와 요한 면 그 비행기 힘으로 한국에 가 고 명합니다. 양심(suneivdhsi,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코로나 베드로와 요한에게 “어떤 악 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경을 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예수 쉬네이데시스)은 자기 행동을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가 어려 령의 힘을 빌려서 능력을 행하 보면 기준을 버리고 기회주의 님이 나를 품에 안고 천국까지 감시하고, 검사하는 판사입니
움을 겪는 이유는 믿는 우리가 였느냐?”라는 부정적인 저의 적인 삶을 산 사람들은 모두가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죄 다. 자기행동이 옳다, 아니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 를 가진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 불행한 삶을 살았으나 분명한 인인 나를 보지 말고 예수님만 판단하여 주는 검사(판사)일을
(identity)’에 대해 분명한 고 문이야말로 본 재판의 핵심 질 삶의 기준을 가지고 산 사람들 보고 믿으면 됩니다. 그러므로 합니다. 양심이하는 일은 ①평
백이 없어서입니다. 베드로와 문입니다. 베드로가 이 질문에 은 모두가 승리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구원, 흥함, 복, 성공 소에 믿음을 지키고 살라 합니
요한은 유대인들의 최고 법정 다. ②범죄 하면 회개하여 새롭
인 산헤드린 재판에 서게 되었 분명한 기준이 있는 사람 게 살라 합니다. ‘급히 사화하
습니다. 예수님을 죽음에 이르 (행 4:12) 라’(마5:25) 합니다. 가룟유다
게 한 장본인들이 이제는 베 는 양심을 버리고 예수를 팔고
드로와 요한을 심문하고 있습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유 1. 예수님이 기준이 되어야 합 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는 자살로 끝났고,(요13:2) 아
니다. 이들은 베드로와 요한 죄와 무죄로 나누어진 것을 베 니다. 2.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 나니아 삽비라는 착한 양심을
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 드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칫 신앙생활의 기준은 예수님이 니다. 버리고 거짓 증거를 하다가 현
다.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 잘못하면 그도 자신의 스승처 십니다. 1)예수님은 흥과 폐 신앙생활의 기준은 성경말씀 장에서 죽었습니다.
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 럼 십자가형에 처해질 수도 있 함의 기준입니다.- 눅2:34에 입니다. 계22:18-19에 “내가 결론
냐?” 이미 유대인들 사이에서 습니다. 과거 베드로는 사람들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 에디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
나사렛 예수는 이단으로 판결 이 두려워서, 죽음이 두려워서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 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 에(Selassie)황제가 한국을 방
이 난 상태입니다. 예수를 믿는 예수님을 무려 세 번이나 부인 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 문했을 때, 하일레 셀라시에 황
다는 것은 유대인 사회에서 방 했던 이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 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제는 기독교인이었으므로 한국
출되는 사유가 되었습니다. 그 그러나 오순절 이후의 베드로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되기 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 을 방문하는 중에 주일이 되자
래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는 이전의 그 베드로가 아닙니 하여 세움을 입었고”라고 하 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 영락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
공공연하게 믿음을 시인하지 다. 예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였습니다. 2)예수님은 천국과 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니다. 지미카터 미 대통령이 방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목숨도 아까지 않고 다 내어놓 지옥의 기준이 됩니다.- 예수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 한했을 때 그때에도 주일이 되
이런 상황에서 대제사장 무리 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너 믿으면 천국을 소유하고, 안 믿 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 자 여의도 침례교회에 가서 예
는 나사렛 예수를 십자가에 못 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 으면 지옥에 갑니다. 요3:16에 리시리라” 하셨습니다. 고후 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정치
박음으로 인해 이 나사렛 이단 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 13:8 에“우리는 진리를 거스 적인 쇼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
집단이 다 해산한 것으로 알고 는 대제사장의 질문에 베드로 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러나오는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있었는데 또 다시 예수의 수제 는 담대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 진리만 위할 뿐이니” 하셨습 하는 신앙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였던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그의 대답이 9-12절 말씀입니 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 니다. 우리는 세상의 그럴듯한 <3면에서 계속>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속히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위기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남미복음신문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교회안내 2021년11월5일 금요일 11



[교회안내] 주일에는 꼭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립시다.


*수정 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카카오톡(ID : kkkiu79)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한교회 동양선교교회 봉헤찌로교회 빌라델비아교회 상파울로우리교회
São Paulo 담임목사 심성우 담임목사 양경모 담임목사 담임목사 이명수 담임목사 한홍국
주일예배 10:30/14:00 주일예배(한) 7:30/9:30 주일예배(한) 10:00/13:30 주일예배 10:30/18:30 주일예배 10:30/12:40
지역 수요저녁예배 19:30 주일예배(포) 10:00/11:30/17:30 주일예배(포) 11:30 수요일예배 19:30 수요예배 19:00
수요예배 19:00
금요한밤기도 19:30
수요예배 19:00
금요기도회 19:00(첫주)
중보기도모임 10:00(주)
새벽기도회 5:40(화-금)
새벽기도회 6:00(월-토)
새벽기도회 5:45(월-토)
새벽기도회 5:45(월-토)
새벽기도회 6:00(화-금)
Tel. 3208-7210 / (기도원)95836-2663 Tel. 3228-0382 Cel. Tel. 3228-2002 Tel. 3361-4098 / 3361-4582
Rua Muniz de Souza, 297-Cambuci Rua Mamore, 71-Bom Retiro Rua Afonso Pena, 314-Bom Retiro Rua das Olarias, 103-Caninde Rua Antonio Coruja, 187-Bom Retiro
새로남선교교회 새생명교회 새소망교회 서울교회 선교교회 성도교회
담임목사 양삼열 담임목사 최재준 책임목사 헤나또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이영우
주일예배 10:30/13:00 주일예배 (한)11:00/(포)14:00 주일예배 10:30 주일예배 11:00/14:00 주일예배 9:00/11:00/14:00 주일예배 11: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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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예배 20:00 금요기도회 20:00 새벽기도회 5:30(화-금) 금요기도회 20:00 포어예배 16:00(토)/13:00(주일) 금요기도회 20:00
새벽기도회 6:00 새벽예배 5:30(월-금) 새벽기도회 5:40(화-토) 새벽기도회 5:50(매일) 새벽기도회 5:30(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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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쌍파울로교회 신광침례교회 신암교회 신일교회 안디옥교회 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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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5:50(월-금) 성경공부 분기별 주일 13:00 새벽기도회 5:30(월-금)/6:00(토) 새벽기도회 6:00(화-금) 아침기도회(한,포) 6:00(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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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회 영원한예수사랑교회 예수사랑교회 오순절장로교회 임마누엘교회 작은씨앗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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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9:00/10:50/13:30 주일예배(한) 9:00 주일예배(포) 10:30 주일예배 10:30/13:00 주일예배 11:00/13:30 주일예배 10:30/13:30
삼일밤예배 19:30(수) 주일예배(포) 11:00 수요예배 18:30 수요예배 18:30 수요예배 19:00 수요성경공부 19:30
전교인새벽기도회 5:50(매월 첫토) 수요예배/금요기도회 20:00 금요예배 18:30 원주민예배 14:30(주일) 금요기도회 19:00 금요기도회 19:30
새벽기도회 5:50(화-금) 새벽기도회 6:00(월-금) 새벽기도회 6:30(월-금) 새벽기도회 5:50 새벽기도회 5:50(매일) 새벽기도회 6:00(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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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도회 19:00 수요예배 20:00 금요기도회 20:00 금요기도회 20:30
새벽기도회 6:00(월-금) 새벽기도회 5:30(화-금) 새벽기도회 5:40(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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