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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0-08-13 19:33:46

[남미복음신문_750호]2020년 8월 14일 지면보기

새소망교회 서울교회 대한교회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책임목사 헤나또 담임목사 하경남 남미복음신문 담임목사 심성우 담임목사 윤성호
Tel. 2692-6460 Tel. 3277-1489 Tel. 3208-7210 Tel. 3228-7788
Rua Joaquim Piza, (기도원)95836-2663 3208-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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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Souza,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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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 www.ipssp.org.br Cambuci 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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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0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0년8월1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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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한국인교회들 8월부터 현장예배 재개 남미복음신문(발행인 박주성) 히 한국인 교인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연합교회
에서 조사한 결과 많은 브라질
내 한국인교회들이 8월부터 현 (담임 전도명 목사)는 상파울루
“철저하게 방역지침 준수하며 예배 드려” 장예배를 재개한 것으로 밝혀 주의 격리단계가 4단계(Verde)
로 바뀔 경우에 예배를 재개할
졌다.
본지에서는 지난 8월 10일(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 38곳의 한국인교회들을 대부분의 교회들이 주일에 한
대상으로 담임목사 및 교역자 번만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몇
들에게 문의를 하였으며, 현재 몇 교회들은 주일 오후와 수요,
총 25곳의 교회가 현장예배를 금요, 새벽 예배를 현장에서 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
빠른 교회는 이미 6월부터 현 브 형식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
장예배를 시작하였고, 많은 교 서도 예배를 진행 중이라고 전
회들이 8월부터 현장예배를 재 했다.
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예배를 재개한 교회들은
아직 현장예배를 재개하지 않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은 교회들도 대부분 8월 말부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많은 교
터 9월 중에는 현장예배를 재 회들이 영상예배도 함께 진행
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특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도교회 신일교회 오순절장로교회 선교교회 한인교회 임마누엘교회 작은씨앗교회 봉헤찌로교회
담임목사 이영우 담임목사 이광열 담임목사 임용순 담임목사 담임목사 최춘수 담임목사 임학순 담임목사 서재웅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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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 Antonio
Rua Dom Du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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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oldo, 168~174 Rua Basilio da Rua Doutor Pacheco Rua David Bigio, 31 Rua Dr. Lund, 370 Rua Prates, 839 Coruja, 151~155 Rua Afonso Pena,
e Silva, 196
Cunha, 789
Liberd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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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교회 한인제일침례교회 동양선교교회 새로남선교교회 연합교회 예수사랑교회 신암교회 영광교회
담임목사 심석현 담임목사 장호경 담임목사 양경모 담임목사 양삼열 담임목사 전도명 담임목사 이금식 담임목사 문정욱 담임목사 김용식
Cel. 96409-8955 Cel. 97452-3833 Tel. 3228-0382 Tel. 3311-6904 Tel. 3208-2555 Cel. 99679-8127 Tel. 2693-0314 Tel. 332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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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 Ant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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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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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USC에 이어, DMA(Doctor of Musical Arts) 학위를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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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와 SEVIS의 방침대로 강의하며, F-1 Visa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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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S I-20 / 미연방 교육국(USDE) / CA교육국(BPPE)
미연방 대학평의회(CHEA) / TRACS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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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을학기 음악석사(MA : Master of Arts) / 음악박사(DMA : Doctor of Music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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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브라질단신 2020년8월14일 금요일


브라질기아대책, 4차 기초식량 나누기 행사 펼쳐 샬롬교회 성도들, 한인회에 쌀 200포 기부


연말까지 1,000개의 기초식량과 위생키트 나눌 예정 “어려운 시기에 기부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샬롬교회 성도들이 코로나19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에 기
인들을 위해 쌀 200포를 브라 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모든
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 기부 성도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졌
했다. 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7일(금) 오후 2시, 한 한편, 오뚜기슈퍼에서는 샬롬
인회 홍창표 회장과 양대중 수 교회 성도들의 좋은 뜻에 맞춰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 식량 나누기 행사를 빈민촌인 우경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석부회장, 박주성 총무는 샬롬 원가에 쌀을 판매하기로 결정
경호, 이사장 한도수)에서는 Itapeva시의 Santa Maria 마을에 리오동양선교교회(담임 한도 교회 심석현 담임목사를 만나 하였으며, 한인회에서는 임원
지난 7월 31일(금), 4차 기초 서 진행하였다. 수 목사), 브라질선교교회(담임 쌀 200포를 기부 받았다. 진들과 의논 후 결정이 되는대
정찬성 목사), Igreja Evangélica 심 목사는 “샬롬교회 성도들 로 필요한 한인들에게 쌀을 배
/ 단 / 신 / Glória do Senhor(Pr Airton) 그리 이 뜻을 모아 어려운 한인들을 포하기로 하였다.

고 개인 후원자로 신성호 성도,
◆ 제75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Campolim 외 다수의 성도들이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 무명으로 참여를 했으며, 새생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영사관(총영사 김학유)과 함께 오는 8월 15일(토) 오전 10시 명교회의 박용 장로가 행사 진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제75주년 8·15 광복절 행에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
경축식”을 거행한다. 주었다”고 밝히고, “올 연말 “1개의 위생키트에 들어갈 내 스로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
까지 1,000개의 기초식량을 나 용물은 마스크 5개를 비롯하여 게 사랑을 전달하여 고통 분담
◆ 제75주년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 시상식 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 비누 2개 그리고 40ml의 손 세 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가 주관한 “제75 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제 2개를 담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년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8월 15일(토) 이어서 우 회장은 “또한 아이 전했다. 한편, 식량키트 1개의 가격은
오전 10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거행되는 “제75 들의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이어서 우 회장은 “여러분의 R$40,00이며, 위생키트 1개의
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후에 진행된다. 1,000개의 위생키트를 제작해 뜨거운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 가격은 R$15,00이다.(후원 문
서 나눌 예정”이라고 밝히고, 을 통해 부디 코로나19 바이러 의:11-9743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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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6-4250/3227-0365/99615-4244 봉헤찌로 진료 Tel.4106-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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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8월14일 금요일 3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2020 통일 골든벨” 언론사 간담회 열어 “제75주년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 대상에 박예신 양

“대북전단 살포 중단 촉구 결의문”도 발표 오는 15일(토), 8.15광복절 경축식 후 시상식 진행

장은 “외워서가 아니라 내용
을 이해해야지 답을 할 수 있게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니 가족
들이 함께 공부하며 도움을 줬
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통일분과위원장은
“지난 평화통일문예 공모전
에 많은 작품이 참가한데에는
언론사의 홍보가 매우 중요했
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
에도 언론사들의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 온라인 통일 골든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 준 회장이 인사말을 하였고, 박 은 오는 9월 12일(토) 오후 2시
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8 희란 통일골든벨 준비위원장이 에 ZOOM을 통해서 진행되며,
월 11일(화) 오후 6시, 협의회 대회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에 신청마감은 오는 9월 5일(토)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 ▶ 대상 : 박예신(16세)
사무실에서 “2020 온라인 통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하였다. 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 사 일환으로 브라질한인회(회 “Libertação 광복”
일 골든벨”에 관련하여 한인 김요준 회장은 “상금을 떠나 식 웹사이트(www.nuacbrazil. 장 홍창표)가 주최하고, 브라질 ▶ [창작 부문] 금상 : 우승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서 학생들이 한국 역사를 배우 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 희(63세) “광복절” / 은상
간담회를 가졌다. 고, 부모들도 함께 공부 할 수 간담회 후에는 이창만 부회장 영)가 주관한 “제75주년 광복 : 최서연(13세) “광복절” /
6개 한인언론사 관계자들이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 이 “대북전단 살포 중단 촉구 절 문화예술 공모전”이 모든 동상 : 안형옥(42세) “오봉
모인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요 다”고 말했으며, 박희란 위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부회 심사를 마치고 8월 10일(월) 수 일월도” / 특별상 : 최현아
장은 브라질협의회가 결의문을 상자를 발표하였다. (11세) “광복절을 이루어내
한인회, 구청 거리조명부 담당자와 현장 미팅 가져 발표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창작 94점, 글짓기 20점, 행시 다”, 최선호(84세) “대한
봉헤찌로 내 LED 조명 교체 논의 “안보보다 위에 있는 법은 없 98점 등 총 212점의 작품이 공 독립 만세”, 박민규(20세)
다”며, “안보는 국민의 생명 모된 가운데 심사과정 중 탈락 “Libertação Korea(광복절)”
과 직결되므로 강력하게 이번 한 7점의 작품을 제외한 205점 ▶ [글짓기 부문] 금상 : 채영
결의문 발표를 추진하게 되었 의 작품이 지난 8월 5일(수)과 인(17세) “쉼표” / 은상 : 홍
다”고 밝혔다. 8일(토) 두차례에 걸쳐 심사되 제희(7세) “광복절”/ 동상 :
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 소혜성(17세) “찬란한 대한민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토) 오전 10시에 K-Square(대 국을 세계에 알리자!” / 특별
지난 8월 12일(수) 정오, 한인
표 제갈영철)에서 거행되는 상 정서희(13세) “광복절”
타운상징물 앞에서 Rafael 상 “제75주년 8.15 광복절 경축 ▶ [행시 부문] 금상 : 조용애
파울루 구청 거리조명 담당자
식” 후에 진행 될 예정이다. (51세) / 은상 : 채수준(50세) /
와 만남을 갖고 봉헤찌로 지역 한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동상 : 박건수(69세)
의 거리 조명에 대하여 논의하
였다. 우선 상징물을 비춰줄 조 한편, 이 자리에는 홍창표 한 근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고
명 설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 인회장을 비롯하여, 고우석 한 문, 양대중 한인회 수석부회장,
으며, 봉헤찌로 내에 LED 조명 인회 한인타운조성위원장, 제 박주성 한인회 총무 등이 함께
교체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갈영철 K-Square 대표, 박대 했다.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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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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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7:30-20: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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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7-1914 / 3229-6610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313-5205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7117-8284 / 97035-2966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8월14일 금요일


한인회와 예연, 강경랑 영사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배우리한글학교, 한인회에 의자와 책상 50세트 기증

지난 11일, 송별회 열어 홍창표 한인회장, “필요한 때에 너무 감사”





















배우리한글학교(교장 김동순) 다리던 중, 김동순 배우리한글
가 지난 8월 12일(수) 오후, 브 학교장으로부터 의자와 책상을
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 의 기부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당
자 50개와 책상 50개를 기증했 일 오후 홍창표 한인회장과 박
다. 주성 총무가 학교를 방문하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들과 이화영 회장을 비롯한 예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최근 한인회관 보수 공사를 진 다. 홍 한인회장은 “필요한 때
와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 연 임원진들이 함께 한 가운데 며, “어려운 시기에 모든 브라 행 중인 한인회에서는 낡은 의 에 너무 좋은 의자와 책상을 기
(회장 이화영)는 지난 8월 11일 그동안 브라질 동포들을 위해 질 동포분들이 건강하시고, 사
자를 교체하고자 의자를 기부 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
(화) 정오, 아끌리마썽 지역에 많은 일을 하고 수고를 아끼지 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해 줄 교회나 단체의 연락을 기 사를 전했다.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강경랑 영 않은 강경랑 영사에게 공로패 전했다.
사의 송별회를 가졌다. 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였다. 한편, 포르투갈 대사관으로 발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은 지 Armênia 지하철 인근에서 발생
이날 송별회에는 홍창표 한인 강 영사는 “브라질에서 나쁜 령 받은 강 영사는 오는 8월 17 난 8월 7일(금) 오후, 현재 봉헤 하고 있는 강도 행각과 지역 노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 기억이 하나도 없고, 그동안 잘 일(월) 출국하게 된다. 찌로 지역에 화두가 되고 있는 숙자 철수, 봉헤찌로 지역 쓰레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기 처분, 봉헤찌로 전 지역 방
홍창표 한인회장, Francisco 상파울루 Sé 구청장과 간담회 가져 Francisco 상파울루 Sé 구청장과 역과 Rua Joaquim Murtinho 도로

봉헤찌로 지역의 여러가지 문제점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파손으로 생긴 구멍 보수공사
이번 간담회는 홍 회장이 지난 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논을 하
7월 30일(목), Aurélio Nomura 였다.
상파울루 시의원과 만남을 통 홍 한인회장은 “이번 간담회
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홍 회장 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
은 Aurélio Nomura 시의원, Saul 고 전하고, “봉헤찌로의 뜻처
Nahmias 봉헤찌로 치안위원회 럼 우리의 한인타운이 모두에
장과 함께 Sé 구청을 방문하여 게 좋은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홍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밝혔다.


금주의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
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벧전
말 씀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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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14일 금요일 5


■ 나 눔 칼 럼 ■ 척 예배 날인데 어떻게 하나 손 은 날씨 주실 거야” 하는 우스 하자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님들이 와야 하는데 어떻게 하 운 소리들도 하였다. 그러니 나 내리지 않았고 그가 다시 기도
“날씨 기도” 나’하며 하나님 아버지만 찾 는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늘 하자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땅

았다. 그런데 아침에 비가 멈 걱정 속에 기도하곤 했다..그리 에서 곡식이 자랐다“고 하셨
요새 한국에 지 그동안 권사님이 열심히 새 추고는 햇빛이 비치는데 온 땅 고 기도가 응답 될 때면 가쁨과 다. 이외에도 하나님이 천둥번
는 계속되는 벽기도 하게 하셨고 아픈 다리 과 초목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함께 두려운 마음도 찿아왔다. 개와 우박을 내리셔서 전쟁에
긴 장마비 때 도 많이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 가 없었다. 개척 예배를 드린 하나님 아버지는 천지를 움 서 승리케 하신 일이 성경에 수
문에 더위로 니다. 8월 4일 화요일에 이사 후 식사 자리에서 축하하러온 직이시는 분이시다. 여호수아 두룩하게 나온다. 예수님도 풍
덜 고생하고 한다니 장마 중에 좋은 날씨 주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정말 10장 12절에 이스라엘이 아 랑을 잠잠케 하셨다. 그럼 이런
있지만 많은 시고 평안 가운데 이사하게 해 하나님이 좋은 날씨 주셨군요. 모리 족속과 전쟁할 때 하나 날씨를 움직이는 기적의 힘이
사람이 물로 주시며 남편 장로님과 섬기시 어제 밤에 천둥 번개 치며 비가 님이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 무엇인가? 기도이다. 지금 사
죽고 고통을 받고 있는걸 보며 는 교회 잘 섬기게 축복해 주시 쏟아지는데 걱정이 많이 되 기 서 종일토록 내려오지 않게 하 단은 기도를 못하게 한다. ”내
땀을 뻘뻘 흘려도 더위에 잠을 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 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전도사 셔서” 아모리 족속을 다 멸망 가 사탄이다“하며 무섭고 두
설쳐도 빨리 장마가 끝나기를 로 기도 합니다. 아멘” 권사님 님교회 축복하시는군요.”하는 시켜주셨다. 또 열왕기하 20장 렵게 하여 기도를 못하게 하는
기도하고 있다. “기도한다고 과 헤어진 후 가만히 생각해보 것이다. 정말 지금도 생생한 개 1~11절에서는 하나님이 히스 것이 아니다. 반대로 너무 편안
날씨가 좋아지는가”하는 사람 니 내 옆에 자리에서 늘 기도했 척 예배 때 주신 날씨였다. 기야의 기도를 들으셔서 “해 하고 좋게 환경을 만들어 하나
도 있지만 “기도하면 날씨가 는데 어떤 때는 누워 있기도 하 또 한 번은 2000년 1월에 장 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해 님께 매달릴 필요가 없게 한다.
좋아진다.” 왜냐하면 하나님 고 또 방송실에서 나오는 찬송 모님이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주셨다. 그리고 열왕기상 18절 바쁘고 피곤하게 한다. 걱정도
은 날씨를 움직이시는 분이시 곡을 따라 부르기도 하였다. 가 오는데 비행기 안에서 뉴스에 42~46절에 엘리야가 갈멜산 안하게 한다. ”하나님이 다 알
기 때문이다. 지난주 4일 화요 끔 기도 끝나고 돌아갈 때 보면 눈보라가 치고 영하의 추운 날 꼭대기에서 얼굴을 무릎사이에 아서 해주시니깐“ 하며 ”믿
일에도 하나님은 어느 권사님 다리가 불편해 한쪽 다리를 끌 씨라고 하는 소리에 ‘내일 무 넣고 일곱 번 날씨에 대해 기 음 있는 척“하게 만든다. 교묘
의 날씨기도를 들어주셨다. 얼 듯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덤에서 춥겠구나’하며 걱정 도하여 응답받은 것을 야고보 한 사단의 전략이다. 기도를 쉬
마 전 우리부부가 새벽기도 마 렇게 몸이 힘들어도 기도 나오 가운데 기도했는데 다음날 아 서 5장 17~18절에서 ”엘리야 지 말자. 아멘.
치고 교회 문을 나서는데 계단 시는구나’ 생각하였다. 그래 침 비행장에 내려보니 눈은 멈 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지 이수명 목사
을 내려오는 권사님 한분을 만 서 새벽마다 이사할 때 좋은 날 추었고 날씨는 따뜻하였다. 공 만 비가 오지 않게 간절히 기도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나게 되어 인사를 나누었다. 이 씨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 항에 마중 나온 조카와 함께 강
웃교회 다니는 권사님이었다. 이 4일 화요일 좋은 날씨를 주 원도 홍천에 있는 묘지로 가면
나는 “권사님, 이 근처에 사시 셨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권사 서 조카가 “고모부 어제는 눈 2020년 www.nammicj.net
는 가요?” “네, 바로 건너편 님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이 이 왔고 날씨도 추워 걱정했는
아파트예요” “가족이 있으세 웃교회에 나와 새벽에 간구하 데 오늘은 봄날 같아요” 할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요?” “네, 남편이 장로이구 는 모습을 보시고 이사 때 좋은 때 나는 ‘하니님이 우리의 걱
요 아이들은 분가했어요.” 하 날씨를 주셨다. 정 속에 한 기도를 들어주셨구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며 “목사님 두주 후에 이사하 나는 미국과 브라질에서 목회 나’ 생각되었다. 그날 장례식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게 되어 앞으로 새벽기도 못나 하는 동안 날씨기도를 들어주 후 산 밑에 구멍가게 앞마당에
오게 될 겁니다. 그동안 새벽기 신 좋은 추억의 기도가 많이 있 돗자리를 펴놓고 큰 잔치를 하
도 하면서 아픈 다리도 많이 나 다. 1994년 내가 미국에서 신 였다. 한겨울인데도 따듯한 봄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았고 좋았는데 담임목사님께 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로 6 날씨가 지금도 생각난다. 그 이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교계광고 문의:(11)99955-9846
인사도 드려야 되는데..... 그리 월 첫째주일에 하나님이 교회 후 교회가 하는 중요한 야외 행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고 요새 장마 때라 이사도 걱 를 개척하게 하셨다. 그런데 교 사 때는 언제나 좋은 날씨를 주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 계좌 :
정입니다.”하는 소리에 나는 회 개척예배를 드리는 전날 토 셨다. 그래서 성도들이 “이번 [Banco Bradesco] Ag.3130, c/c 432030-1 (Joo Su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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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서 “권사님, 잠깐 기도하 도록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다. 하지” 하면 옆에서 “걱정하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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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14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는가하는 문제입니다. 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고 질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이
그래서 저는 이 시대에 우리 문하십니다. 오랜 목회 경험 것저것 했다고 말하지만 주님
주님이 답답해 하시니 가 가져야 할 신앙의 모습에 으로 보아 예수님의 이 말씀 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
질문이 생겼습니다. 그 질문 은 참으로 진리 중에 진리입니 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여러분 로 사망했다고 발표하였습니 은 이제는 달라져야 할 신앙의 다. 좋은 나무인 것 같은데 나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
안녕하세 다. 뉴스에 따르면 브라질에 모습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는 쁜 열매를 맺고 있거든요. 그 라,”
요?”라는 서 3월 27일부터 8월 11일까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것 래서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 그래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
인사가 요즈 지 총 11개 주의 시장 12명이 을 마태복음 7장 20-21절에 로 그들을 알리라.”고 선언하 가고 있는 우리 자신들이 스
음 우리에게 코로나 19로 인한 증상 및 합 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렇 십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스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입으
필요한 인사 병증으로 사망하였다고 발표 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 주여 주여 하지 말라는 것입니 로만 주여 주여 하지 말고 우
입니다. 이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다. 입으로 살지 말라는 것이 리가 주님으로 모시는 하나님,
유는 우리는 지금까지 코로나 19는 무섭고 두려운 전염 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면 예수님, 성령님이 하시는 음
19로 인하여 몇 개월간 동안 병임이 틀림 없습니다. 한인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서 살아가라고요. 그래야지만 성과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지내고 가운데도 많은 사람이 코로나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갈 수 며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로 인하여 생명을 달리하였고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 있다고요. 다. 무슨 말인가 하면 코로나
살고 있는 브라질은 아직도 코 확진자 또한 수없이 많다는 소 리라.” 교회를 목회할 때 그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 19시대를 벗어나면서 옛 모습
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고 있 식입니다. 리고 지금까지 성도들의 신앙 아야 합니다. 내 인생을 통하 을 벗어 버리고 거룩을 찾았
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부 이런 가운데 우리의 관심은 의 모습을 보면 “주여 주여” 여 어떤 열매를 맺으며 살아왔 으면 이제는 “오직 믿음”만
지침으로 인하여 가게와 사업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의 신앙이 많았다고 볼 수 있 는가? 내가 있는 그 자리가 좋 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체 등 문을 열고 운영을 하고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 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고 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결과 삶으로 살아내는 우리”가 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 아가야 할 것인가? 어떻게 신 한걸음 더 나가라고 주님은 말 를 가져왔는가? 나를 통하여 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니다. 몇 개 교회는 대면예배 앙을 지킬 것인가? 어떻게 해 씀하시는 것입니다. “주여 주 사람들이 행복했는가?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기
로 방향을 바꾸어 교회에서 예 야 올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 여 하는 사람들이 다 천국에 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 독교인들의 삶은 없고 입만 살
배를 드리는가하면 어떤 교회 을까?등 수 없이 많은 것들이 들어갈 것이 아니라 다만 하늘 는가?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 았다”고 하던 옛 모습을 벗어
는 아직도 영상으로 예배를 드 우리들의 관심이라고 할 수 있 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였는가? 무너뜨리는 일을 하 버리고 멋있게 하나님을 기쁘
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떤 습니다. 지난 번 칼럼에서는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였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대 시게 하는 말씀대로의 삶을 살
것이 옳으냐 잘못되었느냐 라 “거룩이 어디로 도망 갔을 고 단언 하십니다. 답은 스스로 생각하면 쉽게 나 아가기를 다짐하며 다음의 말
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나름 까?”라는 내용으로 나누었습 예수님도 수많은 사람들을 바 올 수 있습니다. 내가 행한 그 씀을 새겨 봅니다. 고린도후서
의 판단과 상황을 보고 대면예 니다. 그런데 그 거룩이 우리 라보다가 답답해서 이 말씀을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5장 17절입니다. “그런즉 누
배 아니면 영상예배를 드리고 에게 돌아 왔고 다시 찾았다 하셨을 것입니다. 나무는 무엇 일이었을까? 아니면 하나님의 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있기 때문입니다. 해도 우리는 이 거룩을 어떻 으로 좋은 나무인지 나쁜 나무 마음을 아프게 하였을까? 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이런 가운데 리오 데 자네이 게 유지하면서 하나님이 기뻐 인지 안다고 하였습니까? 바 에 대한 대답이 좋은 열매를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
로 주 두아스바하스 시정부는 하시는 사람으로, 신앙인으로 로 그 열매로 안다는 것입니 맺었으면“기쁨”이고, 나쁜 었도다.” 이 아름다운 고백과
대변인을 통해 7월 22일 코로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문제가 다.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 열매를 맺었으면 “아픔”인 선포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루 남아 있습니다. 구별된 가운데 를 맺으며 못된 나무가 나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이스 카를로스 루터바흐 시장 거룩을 붙잡고 살아가지만 어 열매를 맺는다고요. 그러면서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강성복 목사
이 11일(화) 새벽에 증상 악화 떤 것이 거룩을 지켜 낼 수 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 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YouTube : 강성복목사 TV)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14일 금요일 7


(sesmaria)제도를 도입했습니 있는 땅은 소수에게 집중되어 일 때, 교회도 호황이었습니다.
브라질 사회 읽기 한인의 미래
다. 불법으로 토지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브라질에서 토 건물과 땅이 있고 없느냐에 따
땅과 교회 합법적으로 자기 소유로 만든 지는 소유권이 경작권보다 중 라 교회의 흥망이 결정되기도
백인엘리트들은 땅의 경작을 합니다. 물려 받은 땅에 대한 했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제 코
땅, 땅, 땅. 제입니다. 돈은 많은 데 투자할 위해 노예제를 도입했습니다. 세금이 적습니다. 자본을 가진 로나 시대를 겪고 있습니다. 사
부동산 문제 곳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이 시기 가톨릭교회도 쉽게 토 엘리트들이 땅에 대한 접근이 람이 물리적으로 모여야 한다
로 한국이 시 내 땅과 내 집을 가지는 것 밖 지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하고 용이한 것도 특징입니다. 는 교회의 공간개념이 변하고
끄럽습니다. 에 없습니다. 전세계 어느 대도 확대 할 수 있었지요. 1850년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끌어들
대통령과 여 시를 봐도 중심지와 그 주변부 브라질 토지법(Lei de Terras) ‘장소’에서 ‘관계’로 였던 교회 땅과 건물들은 이제
당 지지율이 땅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브 은 토지 ‘소유권’을 ’경작 한인교회만큼 땅에 대해 민감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떨어지고 야 라질 100만 이상의 15개의 도 권’위에 둠으로써 일하지 않 한 곳이 있을까요. 한인들이 처 사실입니다. 예배를 위해 모이
당은 어부지리를 챙기고 있습 시 중심부의 땅 값은 떨어지지 으면서도 땅을 가진 자들의 지 음 브라질에 도착했을 때 정부 는 ‘장소’는 한인교회의 뿌
니다. 코로나 사태, 남북 대화, 않습니다. 필자가 사는 상파울 배권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로부터 농장의 사용권을 부여 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
고용안정, 경기부양과 같은 굵 로 내륙지역의 주변의 한적한 1891년 헌법은 지방 농업엘리 받았지만 정착할 수 있는 ‘우 떻게 성도들의 ‘관계’를 유
직한 현안들이 부동산 이슈로 도시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트들이 연방소유가 아닌 수많 리 땅’이 아니었지요. 그래 지할 것인가가 교회의 미래를
잠식되었습니다. 합리적 예측 의 지대는 주변에 비해 현저하 은 지방의 땅을 불법으로 차지 서 한인들은 도시로 나가 ‘내 결정할 것입니다. ‘땅을 사는
이 힘든 곳이 한국의 부동산 시 게 높습니다. 땅에 대한 인간의 할 수 있게 된 근거가 되었습니 집’과 ‘내 가게’ 라는 삶의 교회’에서 ‘사람의 마음을
장입니다. 가뜩이나 좁은 땅덩 마음은 다 같은 것 같습니다. 다. 1950년대 산업화, 도시화 터전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 사는 교회’의 전환이 시작되
이인데, 더 좁은 수도권에서 살 더 편하고 더 쉽게 살고 더 쉽 의 물결 속에서 시작된 개발프 다. 한인교회는 임대로 시작했 고 있습니다.
고 싶어합니다. 아파트는 넘쳐 게 벌려하는. 로젝트는 지방의 농업엘리트들 지만 경제력이 생기기 시작하
나는데 내 집 없는 사람이 수두 에게 합법적으로 토지를 나누 면서 땅을 하고 건물을 짓기 시 정기중 선교사
룩합니다. 압축성장, 수도권 집 토지제도 어 주었습니다. 군사권위주의 작했습니다. 한인경제가 호황 (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현상, 경쟁사회의 어두운 면 최금좌 교수의 “브 라 질 룰 라 정권이 종식된 후 1986년 국가






입니다. 젊은이들은 번듯한 아 정 부 의 토 지 개 혁 정 책 ” (2012) 토지개혁계획 및 1988년 신헌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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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44> ◎
입니다.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그렇지만 매주 주보에 싣는 기독교신앙과 재난의 이해
‘L집사’의 브라질선교교회 사랑 강단여백을 기도 회원들인 정
동교회 여선교회, 서울여대 우리는 엄청 어 있는 하나님이라면, 그분의
유권사님, 바꾸고 의자 색을 밝게 해서 동문회 선교사업부, 와사모 난 재난에 압 공의도 역시 숨어 있다”. 말하
한국은 장 대면예배를 드릴 때 예배당 와 옛 직원들, 정동교회 대학 도당한다. 거 자면 악의 의미를 모른다. 허
마와 집중 분위기를 산뜻하게 해 놓자는 부 OB모임과 대학원 동기 몇 리는 물이 차 나 하나님만이 그것을 안다는
호우(集中 생각을 했습니다. 정석윤 집 명, 브라질선교교회에서 함께 오르고, 비는 것만이 우리는 확신한다. 하나
豪雨)가 난 사에게 편안하고 밝은 색 개 신앙생활하던 교인 몇 분에게 그칠 줄 모 님은 전혀 다른 분, 전적 타자,
리를 치고 인의자에 대한 정보를 부탁했 꾸준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른다. 지진으 인간의 생각과 전혀 다르다(사
있는 여름 습니다. 얼마 전 강단여백을 읽고 있 로 땅이 흔들리고, 집이 바람 55:8). 그러기에 하나님이 답
입니다. 열대야, 집중호우, 장 그리고 “주님, 이제 이 건 던 이영택 집사가 브라질통장 에 날아가기도 한다. 게다가 전 변하는 것이 아닌 인간이 스스
마와 고온다습(高溫多濕)함은 물을 등기하는 일을 해야 하 으로 특별헌금을 보내왔습니 염병의 확산은 멈출 기미가 없 로 답변해야 한다. 좀더 이성적
요즘 한국날씨를 말해주는 단 는데요!” 교회 건축을 위해 다. 그 송금액이 등기비용 정 다. 신앙인인 우리도 이 문제에 이고 논증적인 해결이 있다면,
어들입니다. 서는 현재 부동산을 등기해 도입니다. 기도가 응답되었음 대하여 쉽게 답을 찾을 수가 없 일본의 신학자인 키타모리의
한국이 뜨거우면 여기 브라 야 하는데, 진행하다가 비용 에 감사하며 전현직 관리부장 다. 아니 정직하게 말하자면 답 “하나님의 고통의 신학은 고
질은 비교적 시원합니다. 지 이 모자라서 미루고 있던 일 인 정집사와 이집사에게 서둘 이 없다. “왜 창조자이신 하나 통 속에서 하나님의 본질을 본
난 주간에는 교회 부지경계에 이 생각나 위기감을 갖고 기 러서 등기를 마칠 것을 요청 님이 악을 허용하시고, 하나님 다. 인간의 고통은 하나님의 고
둘러싸인 낡은 담장을 깨끗하 도하던 중입니다. 관리부장인 했습니다. 교회 앞으로 등기 자신과 상반된 악을, 자신의 거 통에 대한 상징이다. 오직 우리
게 손봤습니다. 기울고 무너 이대영 집사에게 자세히 알아 를 하는 것은 교회를 신축하 룩한 사역을 방해하고 파괴까 자신의 고통을 통해서만 우리
진 곳은 헐어내어 다시 쌓고, 보도록 했습니다. 지난 해, 등 거나 증개축 허가를 내도 문 지 하는 악을 허용하셨는지 우 는 하나님의 고통을 배울 수 있
금이 간 담장은 보수를 해서 기비가 한화로 450만원 내외 제가 없고, 이 예배당은 누구 리의 적은 신앙으로는 답이 없 다.”
진하게 섞은 시멘트로 입혔 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요 마음대로 팔고 살 수 있는 건 다”. 고전적으로 기독교 신앙 인간은 오직 희생당했기에 승
습니다. 말끔하게 바르지 않 즘은 더 어려운 시기이니 비 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임을 은 악이 죄인들을 벌하거나, 악 리한 분인 하나님과 같은 처지
고 흙손에 갠 진한 시멘트 반 용을 내려달라고 해서라도 마 천명하자는 뜻이 있습니다. 이 선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라 가 돼었다. 그분은 희생당했기
죽을 올린 후, 벽에 던져 골고 무리하자고 했습니다. 참 이 누구든지 이 터전에서 기도하 고 해석한다. 신학자 틸리히는 에 승리한 분이다. 하나님은 악
루 거친 옷을 입히는 방식입 렇기는 쉽지 않은데 이 건물 면 응답받는 기도터가 되고 “물리적 악은 피조물의 유한 의 허용자가 아니라 악의 희생
니다. 교회 터가 참 잘 정돈이 을 살 때 이영택 집사가 다른 예배를 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성의 자연적 결과이다. 칼 바르 자라는 것, 그 분은 우리만 홀
되었습니다. 뙤약볕에 넓은 해외 사업장으로 가면서 건축 사랑하는 이들이 결혼식도 하 트에 의하면 고난은 십자가 상 로 고통을 감당하지 않도록 우
창모자를 쓴 최명호 집사가 헌금을 한 것이 씨앗이 되어 고, 세례도 베풀고, 칠순잔치 의 하나님의 자기심판이 던지 리와 함께 고통당하신다는 것,
감독을 하면서 일꾼들을 독려 교회매입의 마중물이 되었습 도 하고, 성도들이 뜨겁게 교 는 그늘이다. 만약 그리스도의 그리고 그분은 우리와 동행함
해서 잘 마쳤습니다. 참 감사 니다. 건물을 매입한 후 등기 제도 하고, 한인들의 사랑방 십자가가 그의 부활의 빛 안에 으로써 고난을 거두어 간다는
한 일입니다. 비용은 정헌채 장로님이 목적 역할을 하는 카페도 열고, 원 서 있지 않다면, 그늘도 생기지 것, 이러한 십자가 중심의 희생
다음에 할 일은 예배당을 좀 헌금으로 보냈으나 더 급하고 주민들에게 한글도 가르치는 않았을 것이다.” 단 하나의 해 만이 고난받는 우리의 위로와
밝게 하는 일입니다. 현재 예 필요한 곳에 회계처리가 되어 문화선교를 시행하는 곳이면 결만이 있을 뿐인데, 그것은 어 희망이다.
배당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너 일 년이 넘도록 등기를 찾아 좋겠습니다. 떤 해결도 없다는 해결이다. 테 양성환 목사
무 좁기도 하고 진한 브라운 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등 오도르 헥커는 “하나님은 숨 (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색 장의자라서 산뜻하지 못 기를 찾아오지 못하고 있어 정찬성 목사
합니다. 벌써부터 개인의자로 늘 마음은 콕콕 찌르는 바늘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은혜 주심에 감사함으로 나아가실
주시는 대로 믿음을 따라 살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면에 이어서> 을 돌리는 성전의 삶이 됩니다. 으로 죄 짓지 않았으니, 다행이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심석현 목사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소극적 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지 마시 행하시는 일에 나를 사용하여 (샬롬교회 담임)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14일 금요일 11


사도 바울은 20절에 ‘너희 몸 ◆ 특별기고 ◆
고린도전서 설교요약
은 값으로 것이 되었으니 그런
성전으로 살아야 합니다(下)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타문화권 브라질 사역현장에서 자신학화”(4)
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소
2. 바울은 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극적으로 나는 성경에서 말씀 4. 자신학 문화를 먼저 이해하여야 된다
이 음식과 음 성전 되었음으로 해야 할 일은 하는 죄악을 짓지 않아서 자 화 자선교학 고 본다.
란의 문제 무엇입니까?(6:18~20) 유롭고 거룩하고 괜찮은 사람 은 세계선교 태고의 신비와 첨단을 걷는 현
를 ‘소속의 성전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 의 도구로서 대과학이 공존하여 조화를 이
문제’로 풀 필요한데요. 구약에서 성전은 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 역할이 되어 루며 서서히 돌아가는 브라질!
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곳 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야... 평화, 화합, 진보, 인권, 질서라
그러면 오늘 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는 짓는 일에 피하는 소극적인 자 자신학화와 는 이상을 추구하는 이면에 폭
우리는 어디에 속한 사람일까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 세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자선교학의 핵심적인 원칙은 력, 갈등, 퇴보, 탄압, 무질서의
요?(6:14~17) 다. 제사장만 가능했는데, 그때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서 성경계시에 대해 신실성과 상 모습이 대조적으로 존재하는
바울은 앞 절에 ‘몸은 주를 도 제사장은 온갖 죄의 오염으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 황적 적합성을 유지하면서 예 브라질! 선진국과 후진국의 모
위하여 있다’라는 말씀을 하 로부터 자신을 철저히 보호한 러나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입 수중심적이며 통합적인 토착 습을 동시에 담고있는 브라질!
였습니다. 연 이어서 그는 ‘너 후에야 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 니다. 성경을 보면서 마치 바리 신학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그 인종차별이 없으나 계층의식이
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 다. 죄로 인하여 오염되었다면 새인들처럼 성경을 자신에게 동안 한국을 비롯한 세계선교 뚜렷한 아미고(Amigo)의 나라
알지 못하느냐’라고 반문합니 하나님의 전에 결코 들어가서 적용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 지에 서구신학이 그대로 이식 브라질! 상류층의 시민들의 삶
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 는 안 되었고, 들어가면 하나님 시는 죄악들을 지키지 않았고, 되어 토착문화와 정서에 충돌 은 유럽과 북미 선진국의 부유
도의 사람으로 살기로 했다면, 께서 죽이셨습니다. 이제 더 이 죄악을 피하면서 살아온 것으 을 가져와 복음전파에 방해가 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최하층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는 상 그러한 눈에 보이는 건물로 로 만족해하고 그것을 자랑합 되었고, 한국선교는 교파확장 민은 아프리카 난민들을 연상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서의 성전은 존재하지 않습니 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우리 적 선교지교회 설립이 큰 문제 시킨다. 또한 브라질 사람과 브
의 지체로서 어찌하여 죄 짓는 다. 오히려 성령께서 우리에게 로 하여금 ‘너희 몸으로 하나 점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부인 라질 교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일로 나아가는가 하고 꾸짖고 오셔서 우리를 ‘성전’으로 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분명 할 수 없다. 이제 자신학화, 자 는 브라질에 존재하는 다양한
있습니다. ‘지체’라는 말은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히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내가 선교학은 현지교회와 함께 토 문화와 종교 그리고 이들이 서
일반적으로 손과 발을 지칭할 가 누구입니까? 내 안에 하나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 착적이며 자율적이고 선교적 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루고
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 말은 님의 영인 성령께서 거하시는 님을 반영하는 삶이 되라고 말 인 교회를 세우기에 힘써야 된 있는 다양성 속에 통합을 염두
결국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 곳입니다. 구약에서와 같이 성 씀합니다. 소요리 문답 1번에 다고 본다. 선교의 주체자이신 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중남미
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스 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철저 서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우리 한 (브라질)를 정복하기 시작한 당
도와 함께 한 사람이 어찌하여 히 자신을 부정으로부터 지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국인 선교사를 선교의 도구로 시 이곳에는 잉카문화와 마야
타락하여 죄 짓는 자리에 함께 던 것처럼, 하나님의 성전된 우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삼으시도록 겸손한 종이 되어 문화 외에 500여개의 다른 언
할 수 있는가 라고 말씀합니다. 리는 철저히 자신의 삶을 죄로 말씀합니다. 영화롭게 한다는 야 할 것이다. 어와 종교. 문화와 역사가 존재
15절에 바울은 ‘결코 그럴 수 부터 단절시키고, 깨끗함과 거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내 삶을 5. 브라질 자신학화 및 자선교 하고 있었다.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결 룩함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 통해서 비취는 것입니다. 즉, 학 정립에 앞서 브라질 사람과 <13면에서 계속>
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 다. 거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세
을 말씀하고 있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상에 반사하고 나타나고 보이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3. 이렇게 그리스도와 합 한 성경은 구체적인 죄악의 모습 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자가 되었으면 우리가 해야 할 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 있으며, 자기의 배를 신으로 삼 성과 상식에 맞지 않고, 세상의
일은 음행과 같은 죄 짓는 일을 나 우리는 이러한 구체적인 죄 을 반사하고 나타나고 보이도 는 이 시대 속에서, 우리가 최 기준에서 미련한 것처럼 보이
피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 악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 록 해야 할까요? 세상 사람들 우선으로 여기는 것은 내 배나 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
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는 어떤 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자유롭 의 삶 보다 더 뛰어난 도덕적이 내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들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입
존재인가?를 분명히 말씀하고 고, 나는 거룩하고 괜찮은 사람 고 윤리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는 것 니다.
있는데요. 바로 성전이 되었다 으로 생각하면 옳지 않습니다. 니다. 거짓과 우상으로 가득 차 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내 이 <10면에서 계속>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1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14일 금요일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안되면 30여명의 예약금은 그
냥 날라 간다. 화풀이할 대상이
코로나가 막아놓은 그리운 성지순례 라도 된다면 코로나 화상에게

퍼붓기라도 하겠지만 어쩔 수
이스라엘 인 자치지구인 웨스트뱅크 지 없지 않는가? 속으로는 백신개
네타냐후 역은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 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존슨
총리는 이 다. 그리고 그 지역 그리스도인 앤존슨이나 모더나에 대고 제
스라엘의 들의 어려워진 코로나 환난이 발 잠을 설치더라도 서둘러 보
코로나 바 상상이 간다. 라고 푸시하고 싶건만 그들이
이러스 감 웨스트 뱅크에 소속된 베들레 야말로 누구보다 더 그날을 손
염율이 세 헴 예수탄생기념 교회도 문이 꼽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계에서 가 굳게 닫혀 있다가 최근엔 10명 성지순례가 끊어진 갈릴리 호
장 높은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 이내로 제한된 숫자만 출입이 수 근처의 ‘베드로 고기’를
다.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 가능해 졌다고 한다. 긴 줄을 파는 식당들은 아마 문을 닫고
가 지난 월요일 발표한 내용이 서서 기다리다 못해 아예 포기 폐업을 선언했을까? 부활 하신
다. 이 나라 장관 3명도 코로나 하기 일쑤인 예수탄생기념교회 후 갈릴리로 찾아가신 주님께
양성반응을 보여 자가격리중이 앞에는 공예품과 기념품을 파 서 ‘물고기 꽝’으로 빈 그물
라고 보도했다. 는 상인들이 즐비하다. 이들 대 을 들고 나오던 베드로에게 구
이번 주 기준 이스라엘의 코로 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이다. 이 운 생선과 떡을 준비해 주셨던
나 감염자 수는 74,903명에다 들에겐 순례자가 없으면 일자 그 오병이어 기념교회 앞에도
사망자는 546명, 웨스트뱅크는 리가 사라진다. 성지순례는 성 적막은 흐르고 있을 것이다. 여 릴리 언덕을 바라보며 예수님 지정하시고 그곳을 찾는 사람
7,824명 감염에 사망자는 80 지 그리스도인 경제 생태계와 리고에 가면 빠지지 않고 찾아 의 생애를 그려보는 환상의 트 들에게 은총을 베푸셨다는 기
명, 가자지구는 72명 감염에 1 아주 긴밀하게 밀착되어 있다. 가는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셨 레일 코스다. 성경에 나오는 아 록이 있다. 카톨릭 교회는 “성
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관광업을 통해 얻는 수 던 시험산! 그 시험산을 바라보 이리스, 아네모네, 라크스퍼, 지순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모든 나라의 코로나 감염자 숫 입이 있어야 교회와 학교, 호스 는 전망대 주변에 여행자를 등 예수님의 비유에 언급된 야생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율
자가 널뛰기를 하고 있지만 이 피스, 실버타운들이 제대로 돌 에 태워주고 돈벌이에 헌신하 겨자, 야생 아몬드도 지천에 깔 인 동시에 신앙생활의 즐거운
스라엘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아간다. 코로나가 덮쳐오자 택 던 낙타들은 코로나에 온전할 려 있는 이 코스는 나의 버킷 체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초기엔 강력한 국경봉쇄로 효 시, 버스, 자동차 렌탈과 같은 까? 그리고 석류를 비틀어 즉 리스트 No.1으로 남아있다. 성지순례는 하나님을 향해 걸
과를 보았으나 지금은 상황이 교통수단도 중단된 상태여서 석 석류쥬스를 만들어 팔던 아 유월절은 유대인들의 성지순 어가는 기도행위이자 죄를 끊
달라졌다고 한다. 따라서 텔아 경제적 충격은 어느 다른 나라 랍 상인들도 아마 미국처럼 집 례 절기였다. 매년 예루살렘을 고 새 삶을 다짐하는 참회행위
비브에 있는 벤구리온 국제공 보다 심각하다. 콕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 찾아 거룩하게 지냈다. 예수님 다. 그리고 주님 가신 길을 따
항의 모든 여객기 이착륙은 금 창살 없는 감옥처럼 ‘코로나 고 사해가 바라보이는 ‘동굴 과 제자들도 그 성지순례에 참 라 걷는 ‘믿음의 길’이다.
지된 상태라고 한다. 감옥생활’을 하다 보니 그리 마을’ 쿰란에도 발길이 끊기 여했다. 초대기독교인들은 로 그런데 그 길이 막혀 버린 것
그러다보니 이스라엘을 향하 워지는 게 이스라엘 성지순례 고, 마사다에 오르는 케이블 카 마에 있는 사도들의 무덤을 찾 이다. 코로나가 막아버렸다. 지
던 모든 성지순례는 올스톱이 다. 우리 크리스천 위클리는 지 도 멈춰 있을 것이다. 아가서 기도 했다. 성지순례였 금은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그
된 상황이다. 성지순례를 위해 난 3월에 이스라엘 성지순례 내가 훗날 순례자들과 꼭 걷고 다.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의 리운 성지순례의 길… 그러나
세계도처에서 몰려오는 여행자 를 계획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싶은 트레일 코스가 있다. 예수 생애가 펼쳐졌던 이스라엘 여 곧 열어주실 것이다. 순례에 나
들이 없으면 그 바글대던 예루 금년 11월로 연기해 놨다. 그 님이 태어나신 나사렛에서 갈 러 곳을 두루 밟아보는 일은 얼 서는 이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살렘 성지는 바닷물이 빠져나 런데 11월도 어림없을 것 같아 릴리 가버나음에 이르는 가스 마나 감동적인가? 그래서 이스 내려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곧
간 듯 고요한 적막이 맴돌고 있 항공권을 예약해 두었던 터키 펠 트레일(Gospel Trail). 트레 라엘 성지순례를 수십 번 다녀 열어주실 것이다.
을게 아닌가? 지난 부활절에도 시 에어라인의 하해같은 배려 킹을 좋아하는 세계의 젊은 남 와도 사람들은 늘 새롭고 감격
성묘교회와 비아돌로로사는 텅 에 힘입어 내년 11월로 1년 더 녀들이 찾아나서는 이 ‘복음 적이라고 고백한다. 구약에선 조명환 목사
비어있었다고 한다. 팔레스타 연장해 놓았다. 내년 11월도 의 길’은 야생 꽃이 만발한 갈 하나님이 어느 특정한 장소를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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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14일 금요일 13


◎ 기독교 문학 산책 ◎ 워 봤어요!” 아빠는 웃음이 터 이 있었고, 정원에는 오렌지나 그런데 생각에 잠겨 진지하게
지지만 애써 감추고 “이것 봐 무, 배나무 등과 온갖 꽃들이 얘기를 듣던 아들이 한숨을 쉬
안톤 체호프의 단편 “집에서” 라! 거짓말까지 하는구나.”라 있었고, 예쁜 새들이 노래하고 더니 낙담한 목소리로 말합니

고 짐짓 엄하게 말합니다. 있었단다. 또 분수대가 있었단 다.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
7살짜리 학생들의 망가진 삶을 생각합 7살짜리 아들의 천연덕스러운 다. 분수대에 물이 솟으면 물기 을 거예요.” 녀석은 이렇게 싱
아들이 담 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저녁 거짓말에 웃음이 나오지만 진 둥이 엄청나 분수대 옆 큰 버드 겁게 승복합니다. 지금까지 여
배를 피운 시간을 보내는데 2층에서 소란 지하게 말을 이어갑니다. 가정 나무 꼭대기 끝에 다다를 정도 러 논리와 설득에도 꿈쩍도 하
답니다. 가 스럽습니다. 교사가 담배 피우는 것을 두 번 였단다.” 검사 아버지는 계속 지 않던 녀석이 감동을 받은 것
정교사는 가정교사와 아들 세료자가 2 보았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아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 입니다. 철부지 녀석을 감동으
아들이 담 층에서 나누는 대화 소리가 들 버지는 세 가지 죄를 지적합니 다. “늙은 왕에게는 왕국의 계 로 굴복시킨 것입니다.
배를 피운 립니다. 가정교사는 세료자에 다. 그 세 가지 죄는, 담배를 피 승자인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이상은 안톤 체홉의 “집에
다는 소식을 근심스럽게 전하 게 아빠가 왔다며 아빠가 하실 운 것, 아빠 담배를 훔친 것, 그 있었단다. 그런데, 왕자는 너처 서”라는 작품의 줄거리입니
는데 아버지는 웃음이 나옵니 말씀이 있으실 같으니 아빠에 리고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그 럼 어렸는데 훌륭했단다. 왕자 다. 체홉은 순수한 아이 앞에서
다. 7살짜리 아들이 담배를 피 게 가 보라고 말합니다. 이는 7 런데 아들은 너무 순순히 그 사 는 말도 잘 듣고, 변덕도 부리 무기력한 검사 아빠의 무능을
우는 것은 도무지 상상하니 실 살 세료자가 담배를 피운 것을 실들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아 지 않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 고발합니다. 그 아들의 변화를
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7살 알게 된 예브게니 페트로비치 들은 심각하지 않습니다. 반성 어나는 규칙적으로 생활했단 이끈 것은 위협도 칼 같은 논리
짜리 아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 가 아버지로서 할 얘기가 있을 하는 기색도 미안한 기색도 보 다. 그리고 책상의 물건에 손 도 아니고 감동이었습니다. 아
이 도무지 상상이 안됩니다. 것이라고 생각한 가정교사가 이지 않습니다. 도 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똑똑 마 그 시절에도 힘만 자랑하는
7살짜리 아들이 담배를 피운 아들 세료자를 아빠에게 보내 그래서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 했단다. 그런데 그 왕자에게 한 검사들이나 권력자들이 많았던
다는 소식을 듣고도 실실 웃는 는 것이었습니다. 게 담배가 나쁘다는 것을 설득 가지 단점이 있었어, 그것은 담 모양입니다.
아빠는 지방 재판소에 근무하 아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합니다. 담배의 해악을 설명하 배를 피우는 거였어.” 요즘 나라마다 정치권이 시끄
는 검사, 예브게니 페트로비치 깊이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아 려고 담배 때문에 폐병에 걸려 7살짜리 아들은 눈도 깜빡이 럽습니다. 대화도 설득도 없는
입니다. 가정교사를 보내고 혼 들이 서재로 들어옵니다. 아들 일찍 죽은 아이의 삼촌을 언급 지 않고 아버지 이야기에 집중 난장판입니다. 최근 한국 국회
자 방에 앉아서 아들 세료자가 은 늘 하던 대로 달려와 아빠 합니다. 그랬더니 아이는 갑자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반응 의 5분 발언이 회자(膾炙)되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상상하 품에 안기며 뽀뽀하려 하려고 기 화제를 삼촌에 관한 추억으 을 살피며 이야기를 맺습니다. 있습니다. 같은 편은 물론 국민
니 또 웃음이 나옵니다. 그 진 합니다. 아빠는 7살짜리 아들 로 돌려버립니다. 아이의 순수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운 왕자 도 반대편 국회의원들도 모두
지했던 가정교사의 표정도 잊 에게 정색을 합니다. 뽀뽀하기 함에 아버지는 놀랍니다. 는 스무 살 때 폐병으로 죽었 그 연설을 인정하는 분위기입
어버린 채, 혼자 웃고 있던 페 전에 할 말이 있다며 아빠가 화 철없는 아들의 순수한 반응에 어, 늙은 왕은 나라를 지키지 니다. 그 짧은 연설에는 감동이
트로비치는 자신의 어린 시절 난 것과 이제는 아빠가 더 이상 할 말을 잃습니다. 범법자를 다 못했고, 나쁜 사람들이 쳐들어 있었습니다. 감동이 없는 세상
담배 피우던 친구들을 떠올리 세료자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루는 검사지만 7살짜리 아들에 와서 왕을 죽이고 궁궐을 파괴 에 던진 신선한 충격입니다. 우
고 정신이 화들짝 듭니다. 초등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아들은 쩔쩔맵니다. 설득하려고 꺼내 시키고 정원도 분수도 망쳐버 리는 지금 감동에 목마른 시대
학교 시절 담배를 피우다 적발 7살짜리답지 않게 어깨를 들썩 는 말마다 녀석의 페이스에 말 렸단다.” 검사는 스스로 이런 를 살고 있습니다.
된 자기 친구들은, 매질을 당했 하더니 “제가 무슨 잘못을 했 려듭니다. 별 죄책감이 없는 어 이야기의 결말이 우스꽝스러웠 강태광 목사
고, 퇴학도 당했고 그래서 인생 나요?”라고 반문합니다. 그리 린 녀석을 혼내는 것도, 담배의 습니다. (World Share USA)
이 망가졌습니다. 고 자신은 아빠를 실망시킬만 해악을 설명하는 것도 쉽지 않
예브게니 페트로비치는 매우 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주저리 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갑자기 <11면에 이어서> 쳤다. 그러므로 브라질을 비롯
교양 있고 인자하셨던 교장 선 주저리 설명을 합니다. 옛날이야기를 해 달라고 떼를 여기에 침략국인 포르투갈, 스 한 중남미의 기독교는 같은 옷
생님을 추억합니다. 그 교장 선 예브게니 페트로비치 검사는 씁니다. 할 수 없어서 즉흥적으 페인, 프랑스, 영국, 네델란드 을 입고 있지만 그 옷 안에는
생님은 담배를 피우는 학생을 7살 아들에게 담배를 피운 사 로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줍니 등 유럽의 문화와 종교가 자리 여러 다양한 색채들이 덧칠해
보고 놀라서 창백해졌고, 즉시 실을 묻습니다. “아들아! 너 다. 잡았으며, 아프리카에서 노예 져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비상 교사회의를 소집해 비행 담배 피우니?” 아빠의 질문에 “옛날 어떤 왕국에 늙은 왕 로 잡혀 온 흑인들이 가져온 아
학생의 퇴학조치를 선고했습니 7살짜리 아들은 너무 자연스럽 이 아름다운 유리 궁전에 살았 프리카 문화와 종교가 들어와 강성철 목사
다. 그리고 그렇게 퇴학당했던 게 대답합니다. “예, 한번 피 단다. 이 궁전에는 거대한 정원 원주민 문화가 대륙에서 부딪 (남미아태아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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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전면광고 2020년8월14일 금요일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교회안내 2020년8월14일 금요일 15



[교회안내] 주일에는 꼭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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