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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0-09-24 14:17:22

[남미복음신문_756호]2020년 9월 2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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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6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0년9월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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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5년 역사의 장로교단 총회 풍속 바꿨다 코로나19가 105년 역사의 한 부총회장에는 송병원 장로(늘
사랑교회)가 양성수 장로(신현
국 장로교회 교단 총회의 풍속
마저 바꿨다. 천명이 넘는 총회 교회)를 누르고 당선됐다. 총회
예장 합동ᆞ통합 ‘온라인’으로 제105회 총회 개최…하루 만에 끝 대의원들이 한 곳에 모여서 4 장 소강석 목사는 폐회예배에
박 5일 내지 5박 6일에 거쳐 회
서 “사상 초유의 총회를 이렇
의하던 방식에서, ‘온라인’ 게 마친다. 사막과 같은 길을
방식으로 그것도 하루 만에 모 걷다보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
든 회무를 마치는 방식으로 진 게 될 것”이라면서, “교단의
행된 것이다. 발전과 총대들의 안녕을 기원
예장합동은 9월 21일(월) 새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에덴교회(소강석 목사)와 전국 예장통합은 지난 9월 21일(월)
35개 거점교회에서 제105회 도림교회(정명철 목사)와 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국 37개 회집교회에서 제105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노회분 회 총회를 개최했다. 임원선거
립, 선거, 재판국 보고 정치부 에서는 제104회 부총회장인 신
주요 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 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제
원 선거에서는 제104회 부총회 105회 총회장에 자동 추대됐
장인 소강석 목사가 총회장에 으며,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제105 와 박한규 장로(부산 학장제일
회 총회장으로 당선됐다. 목사 교회)가 경선을 통해 목사부총
부총회장에는 역시 단독 출마 회장과 장로부총회장에 선출됐
한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당 다.
선됐다. 경선으로 치러진 장로 <3면에서 계속>


성도교회 신일교회 오순절장로교회 선교교회 한인교회 임마누엘교회 작은씨앗교회 봉헤찌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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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夕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풍성한 축복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남미복음신문-

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9월25일 금요일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2020 온라인 통일골든벨 시상식 거행 노무라 시의원, 한인단체장들과 조찬모임 가져

전유민, 김시현 수상자 한국 본선 진출 자격 주어져 지난 18일, K-Square에서























아우레리오 노무라(Aurélio 하여 방은영 이사장, 양대중 수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이 브 석부회장, 유미영 부회장, 고
라질 한인사회 단체장 및 관계 우석 한인타운조성위원장, 조
자들을 초청하여 지난 9월 18 복자 자문위원장, 신형석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 박희란 대회준비위원장의 사 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일(금) 오전 9시, K-Square(대 박주성 총무 등이 참석하였고,
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 회로 진행 된 이날 시상식은 국 다. 이어서 김요준 회장의 인사
표 제갈영철)에서 조찬모임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
난 9월 19일(토) 오전 11시에 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브라 말과 이창만 부회장의 대회 총 가졌다. 노무라 시의원은 그동 협의회에서 김요준 회장, 홍은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질 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 평이 있었으며, 장려상(김건우,
안 브라질 한인동포사회에 많 경 부회장, 박종황 부회장, 엄
“2020 온라인 통일 골든벨 시 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 조예린, 우희성, 최우진, Aura 은 도움을 준 것으로 잘 알려 인경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김
상식”을 거행하였다. 행되었으며, 브라질협의회 위 Yasmin)을 시작으로, 우수상
져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한인 진탁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서유빛, 홍가림, 최다혜, 서민 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의 가로 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권
2020년 www.nammicj.net 강), 최우수상(김시현), 대상(전 등을 11월 중 LED로 교체하는 홍래 전 한브장학회장, 김승주
유민) 순으로 시상이 되었다.
대상을 받은 전유민 군은 김학 작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장, 최용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유 총영사 특별상도 함께 받았 졌다. 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

으며, 전유민 군과 최우수상을 김유나 보좌관의 진행으로 시 회장, 이윤기 옥타 상파울루지
작된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질 회장, 윤성민 옥타 상파울루지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수상한 김시현 양은 한국에서 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무라 시 회 사무총장, 손정수 착한브라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개최되는 본선 진출 자격이 주 의원에게 부탁과 당부의 말들 질이야기대표, 민찬욱 전 재브
어졌다.
을 전했으며, 노무라 시의원은 라질테니스협회장, 이세균 변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우석,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호사, 장다비 탑뉴스 대표, 심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교계광고 문의:(11)99955-9846 박대근 고문을 비롯한 브라질 협조를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용석 인포그램 대표, 김유리 하
협의회 위원들과 제갈영철 한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한편, 당일 모임에는 브라질한 나로 대표, 고용완 좋은아침 팀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 계좌 : 브장학회장, 박경천 재브라질 인회에서 홍창표 회장을 비롯 장 등이 참석하였다.
대한체육회장, 김승주 브라질
[Banco Bradesco] Ag.1767, c/c 432030-1 (Joo Sung Park)
[Banco Itau] Ag.6238, c/c 05275-4 (Go Un Ha) 한국상공회의소장, 최용준 중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
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금주의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유병윤 브라질호남장학회장 등 말 씀 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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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9월25일 금요일 3


브라질 코윈,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 진행 미스코리아 브라질 관계자, 본선대회 장소 사전답사 마쳐

신상희 회장,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 될 예정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대회 게 방역을 마친 후 행사가 차질
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없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최
본선대회가 개최되는 르네상스 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텔에 지난 9월 23일(수) 오 이문식 대표는 “본선대회에
후 2시, 대회 관계자들과 참가 는 대회 장소의 규정상 참가자
자들이 사전답사를 마쳤다. 당 가족과 스텝 등을 비롯한 소수
일 6명의 대회 참가자와 이문 의 인원만을 초대할 예정이며,
식 LL Entertainment 대표, 홍창 초대장 없이는 행사장에 출입
표 브라질한인회장, 장다비 탑 이 금지된다”고 전하고, “철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아주 작은 것이지만 따뜻한 한편, 이번 추석맞이 떡 나눔 뉴스 대표, 박주성 한인회 총무 저하게 거리 지키기와 마스크
(KOWIN) 브라질(회장 신상희) 송편을 노인분들이나 어려운 은 총영사관을 비롯하여 노인 가 방문하였다. 호텔측 관계자 착용 등을 통해 혹시 모를 불상
에서는 지난 9월 24일(목) 오전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회, 사랑의 김치 회원들과 어려 는 “호텔 내 모든 에어컨 시스 사가 생기지 않도록 잘 준비하
10시 30분에 봉헤찌로에 위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운 이웃들에게 전달이 되었다. 템은 바이러스 오염을 막는 장 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 Tori Cafe에서 추석맞이 떡나 전했다. 또한 신 회장은 “제 [관련사진=본 신문 홈페이지] 치가 되어 있다”며, “철저하 서 이 대표는 “대회 당일 라이
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가 보기에는 올해 경기가 작년 브 방송이 유튜브로 송출될 예
신상희 회장과 이정화 총무는 보다 좋을꺼 같은 느낌”이라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정이니, 많은 교민분들이 시청
앞치마를 두르고 100팩의 송편 며, “한인사회가 너무 침체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
을 직접 진열하였으며, 외부에 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 <1면에 이어서> 성빈 총장 건은 부결됐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달 될 떡을 구분하여 상자에 만, 다들 힘 내시고, 이번 명절 이날 회무시간에는 시간 촉박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교회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담았다. 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활기를 으로 인해 유이하게 다뤄진 안 가 살아야 민족과 세계가 산다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상희 회장은 “우리 고유의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건인 ‘연금재단 사무국장 인 는 것은 세계사가 증명한 오래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명절인 추석이 돌아왔기에, 이 전했다. 특히 신 회장은 한인 준’ 건과 ‘3개 신학대 총장 된 역사적 진리”라면서 “이 주최하고, LL Entertainment(공
고유의 명절을 우리가 잊지 않 차세대들과 한인경제 상황 등 인준’ 건에서는 이창규 연금 세계와 사람들을 넓은 마음으 동대표 이문식, 이수연) 주관하
고, 또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 을 걱정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재단 사무국장, 호남신대 최흥 로 끌어안고 치유하는 교회의 며, 오는 10월 3일(토) 저녁 7
웃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있을 때마다 도움을 줄 예정이 진 총장,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 관용과 능력을 회복하자”고 시에 르네상스 호텔에서 본선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장 건은 통과됐으나 장신대 임 인사말을 했다. 대회가 개최된다.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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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25일 금요일


■ 나 눔 칼 럼 ■ 라” 하셨다.
이렇게 하나님의 손과 얼굴을
“손보다 얼굴” 구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

답하시겠다고 하셨는가? 이미
지난 수요일 보다 얼굴“이라는 간증이 생 민수기 6장 22~27절에서 모세
저녁 예배 때 각났다. 와 아론과 그 아들들을 통하여
강전도사님 허목사님이 청년 때 교회 부흥 “이렇게 축복하시겠다”고 말
이 말씀을 전 집회에서 큰 은혜를 받아 마지 씀하셨다. “여호와는 네게 복
하면서 코로 막 날 집회 마치고 목사님에게 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
나 19로 우 인사드리려고 차례를 기다리다 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울한 시간을 자기 차례가 오자 목사님 손을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
보내는 우리들에게 세 마리 거 힘 있게 잡으면서 허리를 크게 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북이 유머로 웃음을 주었다. 그 굽히고 “목사님 말씀에 큰 은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
래서 나도 미국에서 사촌 누님 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하 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그들이
이 보내준 코로나 유머 하나를 며 허리를 들면서 목사님을 바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소개해 웃음을 선물하고 싶다. 라보는 순간 목사님의 눈이 자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
어느 백화점에서 코로나19로 기를 보는게 아니라 자기 뒤에 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셨다.
우울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 있는 장로님을 보면서 서로 대 야곱이 20년 동안 고향을 떠
착순 300명에게 매장물건을 화를 나누는 것을 보며 은혜가 나 수없는 고생을 한 후 많은
50%할인해서 판매한다는 광 떠나고 섭섭한 마음이 들어 한 재산을 갖고 고향으로 돌아올
고를 내었다. 단 마스크를 꼭 동안 상처받은 아픈 마음으로 때 그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 <5면에 이어서> 하라. 팬데믹이 전혀 새로운 상
써야한다고 했다. 사람들은 이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가 를 데리고 야곱을 죽이려고 온 기독교 공동체가 있는 도시는 황인 것 처럼 과장해서는 안 된
광고를 보고 백화점 문이 열리 목회자가 되어서 성도들과 인 다는 소식을 듣고 야곱이 얍복 사망률이 다른 곳에 비해 절반 다. 우리는 이미 죄로 인한 이
기도 전에 몰려와 길게 줄을 서 사할 때 손만 잡는 것이 아니라 강가에서 하나님께 “축복해달 수준이었다. 희생과 돌봄의 행 미 사형선고 받은 상태이다. 코
서 기다렸다. 그때 어느 뚱뚱한 얼굴도 꼭 본다고 했다. 라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를 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틴 루 로나19로 인해 죽은 확률이 높
여자가 방귀를 “뿡”하며 크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도 똑 원하다”고 떼를 써 기어코 축 터는 역병이 우리의 의무를 용 여졌다고 애처럽게 울먹이며,
게 뀌자 바로 뒤에 있던 여자가 같다. 예배와 찬송과 기도가 무 복을 받아내었다. 그때 야곱이 해하지 않는다. 우리가 죽을 준 우울해진다면 우습기 짝이 없
얼굴을 찡그리며 “아유 냄새! 엇인가? 하나님께 우리 손과 “내가 하나님과 대면(얼굴)하 비를 해야 할 십자가로 의무를 는 것이다. 복음이 약속한 영원
방귀 뀌려면 조용이나 뀌지” 얼굴을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 돌린다고 했다. 그것이 교회의 이 있음을 기억하라. 주님 만이
하자 방귀뀐 앞의 여자가 획 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하나 었다”고 하였다(창32:30). 이 역할이다. 평안을 준다. 그 분은 우리를
아서며 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 님의 손을 구하는 것과 얼굴을 처럼 지금은 우리가 회개하며 6.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신 위하여 친히 고통을 당하신 하
싸울 자세로 “당신이 내 방귀 구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아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만 아니 자들은? 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소리를 들었다는 것은 2m 거 주 잘 말씀해 주시는 성경이 바 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 의료 지침을 따라야 한다. 사 양성환 목사
리두기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 로 역대하 7장 13~14절이다. 다. “눈앞의 사랑”이라는 말 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요 내 방귀 냄새를 맡았다는 것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 처럼 하나님께 자꾸 내 모습을
은 당신 마스크가 불량이라는 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보여드려야 한다.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증거예요”하며 눈을 흘겼다.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 하나님 아버지께 마스크 쓰고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우리 속담에 “방귀 뀐 놈이 성 로 내 백성가운데 유행하게 할 다니는 우리 모습을 자꾸자꾸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낸다.”라는 말처럼 오히려 더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 보여드리면 아마 하나님 아버
큰소리를 쳤다. 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 지가 우리 얼굴을 보시고 싶으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나는 이 유머를 읽으면서 혼자 로 겸비하여 기도하여 내 얼굴 셔서 천사에게 “이제 코로나
웃다가 미국 프라미스 교회 허 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19 재앙을 멈추어라” 하시던 록 해주어라” 하실 것이다. 아 이수명 목사
목사님이 청년 때 겼었던 “손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 지 아니면 “백신을 개발하도 멘.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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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25일 금요일 5



그러니까 당장 눈에 보이는 얼마 되지 않았기에 더 그랬 시간이 한참 지나서 비교적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존재감은 역사의 평가라는 용 습니다. 싱거운 답이 왔습니다. “오빠
존재감이 빛나는 어머니 광로를 거쳐야 그 가치가 객 걱정하지 말아요, 급체로 토하
관적으로 인정된다는 것입니 팔 골절 후 또 응급실에 가셨 고 그랬는데 해결되었어요. 내
유 권사님, 교회도, 회사도, 지역사회도 다. 던 어머니 일 아침에 통화하세요.” 내일
가끔 거울 시간이 가면 다 변합니다. 변 역사의 켜켜 묵은 시대뿐만 어제는 어머니가 계단을 오 아침이면 여기시간으로는 저
을 보면 제 한 모습을 변화라고도 하고, 아니라 근현대사의 질곡을 거 르다가 넘어져서 팔이 골절 녁시간입니다. 한국의 저녁이
가 브라질 전통이라고 하고, 관행이라 치면서 그런 가치를 재평가해 되어 깁스한 사진을 올렸기 니, 병원 다녀오셔서 주무시는
에 온 후에 고 하는 사람도 있고, 세월의 야 하는 일들은 얼마든지 많 에 더 조바심이 나는 것입니 데 방해할 수가 없으니 저녁
흰머리가 먼지를 떨어낼 때쯤 되면 역 습니다. 그런데 부모 자식 사 다. 어제 오늘 연속해서 엄마 먹고 통화를 해야 할 것입니
부쩍 늘어 사라고 합니다. 세상사는 사 이는 한평생 언제나, 누구나 의 건강과 관련된 사고가 터 다. 그러면 한국은 아침식사가
반백을 훨씬 지났고, 제 아내 건의 당사자가 영향력을 미 절대평가를 하고 있는 경우가 지는 것입니다. 허둥지둥 입니 끝난 시간이니까요.
도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했더 칠 수 없이 되어 객관적으로 대부분입니다. 물론 최근에 제 다. 무슨 큰 일이 생겨도 제대 존재감이 뿜뿜 빛나는 분, 그
군요. 머리뿐만 아니라 심지어 쓸 수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경우도 그랬습니다. “오빠, 로 챙기지도 못할 뿐만 아니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사셨으
는 목에까지 주름이 잡혀 갑 된 역사라고 말할 수 있겠습 지금 엄마 모시고 응급실 가 라 제대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면 좋겠습니다. 두 분이 백년
니다. 권사님, 누가 세월을 막 니다. 한국의 근현대사의 경우 고 있어요, 기도해주세요. 자 도 못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 해로 하셔서 우리가 은퇴하고
겠습니까? 제 경우도 그렇지 일제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서 세한 것은 병원에 가서 전화 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부지런 한국에 돌아간 후에도 효도
만 사실 우리 모두의 삶 가운 제대로 된 역사를 기술하기 할게요.” 80년도 더 되는 시 히 달려가도 이미 장례가 끝 받으시며 함께 사실 수 있길
데 세월이 갑니다. 가 어렵다는 것만 봐도 알 수 간 절대적인 지지자, 엄마가 난 후에나 도착하게 되는 것 기도합니다.
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이 응급실에 실려 가신다니...., 이 경험자들의 증언이니 더욱
제대로 된 객관적 역사 평가 소멸된 후에야 비로소 객관적 별생각이 다 났습니다. 장모님 애달픈 마음만 컸습니다. 손에 정찬성 목사
의 조건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지가 아무것도 안 잡히는 긴장의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50> ◎ 택권을 주셨다. 인간의 죄 때문 님의 심판으로만 해석하는 것 해서 인간의 고통을 친히 체험
에 창조세계에도 결함이 생겼 은 적절치 않다. 그렇다고 하나 하신 분이고, 부활을 통해 죽음
코로나19에 대한 신학자들의 의견을 듣다 다. 코로나19도 그런 결과이다. 님의 재앙을 통해서 하실 말씀 을 정복하신 분이다. 그리스도
사실 바이러스 자체는 나쁘지 이 없다고 하는 것도 경계해야 인은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능
존 레녹스: 에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평 않다. 대다수의 바이러스는 우 한다. 력이 없으나, 친히 고난을 겪으
옥스퍼드대 안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 리 몸에 필요한 것이다. 기껏해 4. 전 지구적 혼란 속에 기독 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학교(수학, 희망의 이유를 설명하고 싶다. 야 1%만 병원성이 있다. 교 신앙의 유익은? 능력을 믿는 자이다. 그 분을
과정철학)교 특히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 3. 그리스도인은 고통과 재난 무신론이 해답이 될 수 없다. 믿는 것은 장차 고통이 없는 세
수. 기독교 데서도 ‘하나님은 분명히 존 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지 하나님을 제거한다 해도 고통 계로 인도하는 구원을 약속한
변증가, “코 재하신다’는 사실을 증명하 요? 이 제거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다. 다른 종교는 그런 구원 약
로나바이러 고, 전염병을 맹목적으로 바라 재앙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심 제거하면 오히려 궁극적 희망 속이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스 세상,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 보는 무신론은 아무런 도움이 판이라고 말하는 것은 불필요 이 제거된다. 기독교 신앙은 하 만이 용서, 평화, 희망을 제공
까?”- 아바서원. 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 한 상처를 유발한다. 이런 답변 나님의 존재를 믿음으로 궁극 한다.
1.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책을 싶었다. 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 적 희망을 준다. 하나님이 없 5. 코로나시대에 그리스도인
쓰신 이유는? 2. 코로나19는 하나님이 만드 다. 물론 일부는 하나님의 심판 다면 선 악의 개념이 없어진다. 과 교회의 역활은?
이 사태에 대한 종교, 철학에 신 건가요? 이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허나 코로나19에 대한 선악의 평가 무엇보다 서로 사랑해야 한다.
서는 답을 찾을 수가 없다. 그 하나님은 악의 창시자는 아니 주님은 재난과 개인적 악행의 기준이 없다. 무엇보다 기독교 기독교는 이천년 동안 역졍을
리스도인들은 희망에 대해서 다. 하나님은 인간을 로봇으로 연계를 부인하셨다. 자연적인 가 제시하는 희망은 하나님이 다루어 왔다.
확실히 말할 수 있고, 죽음 앞 만드시지 않고 자유의지와 선 악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하나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를 통 <4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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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25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지를 못한다. 교회당에 들어가 한다고 그래야 부흥한다고 하 나님이 시험하는 시간인 것을
대면예배를 마음 놓고 드린다 면서 교인들을 즐겁게 해 주려 알아야 한다. 이것을 이겨 나가
아 시나브로! 오 마침내! 는 것은 옛 말이 되고 말았다. 고 설교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면 그 끝에는 어떻게 되는가?
그런데 이런 것이 문제가 아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지고 말 하나님께서 신명기 8장 16절
이런 말이 들어갈 수 없나요?” 이번에도 니라 지금 기독인들의 신앙과 았다.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 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있다. 뜨거 주인은 승낙을 한다. 이렇게 조 믿음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을 듣기 보다는 영웅들의 이야 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
운 물에 개 금씩 조금씩 낙타에게 천막을 다. 슬며시 들어왔던 영상예배 기로 물들이고 재미있는 이야 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
구리를 넣으 내어 준다. 그러다가 마침내 주 나 교회에 안 나가고 가정에서 깃거리로 설교 시간을 채워 나 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렇다.
면, 개구리 인을 천막에서 내어 쫓고 낙타 예배를 드리던 것이 이제는 당 가고 있다. 코미디 같다. 어느 “마침내” 우리에게 복을 주
는 반사적으 가 그 천막을 차지한다는 이야 연히 여겨지는 것이다. 교회 안 일반 강사의 강의와도 같다. 그 려는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있
로 뛰어 올 기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나가고 집에서 예배 드려도 나 런데 교인들은 그것이 좋은 설 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라간다. 온 힘을 다해 그야말로 것 같이 느끼고 아무 감각 없 는 예배드리고 있는데 무슨 문 교요 재미있는 웃기는 설교라 것을 모르고 아니 알고 있지만
죽을힘을 다해 살기 위해 뛰 이 살다가 죽어가는 개구리나, 제가 있느냐는 것이다. 처음에 고 좋아한다. 그것에 은혜 받았 모른 척하고 잊어버리고 “시
어 올라간다. 그런데 천천히 조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조 는 그렇게 답답하고 교회 나 다고 말을 한다. 그러다가 자 나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
금씩 물의 온도를 높이면 개구 금씩 조금씩 내어주다 보니 나 가고 싶고 찬양과 기도도 마음 기도 모르게 목사도 죽고 성도 고 죽음으로 달려가고 천막을
리는 그 속에서 한동안 유유히 중에는 자기는 천막 밖으로 내 놓고 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이 들도 다 죽어간다. 아니 이미 빼앗겨 버리고 만다.
헤엄을 치며 잘 논다. 그런데 어 쫒기는 신세가 된다. 이 두 런 것이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죽었는데 죽어 있는 줄도 모르 코로나 19는 분명 우리에게
물이 점점 더워지는데 스스로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내 자신 그런데도 아무 감감이 없다. 고 있다. 성경 신명기 8장 2절 재앙이다. 지금은 광야의 길
그 안에서 적응하려고 한다. 그 과 지금 시대의 사람들을 생각 안개비에 옷이 젖는다고 하 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을 걷는 것 같다. 그러나 그 가
리고 그 유유자적함은 물이 끓 해 본다. 우리는 어떤가하는 것 였다. 무슨 말인가? “시나브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운데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
어오르는 비등점에 가까워질 이다. 처음에는 코로나 19로 로”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신다. 그래서 코로나 19의 시
때까지 계속된다. 그러다가 그 인하여 영상예배를 드렸다. 그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대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이다.
때 위기를 감지하고 도망치려 것도 감사하면서 집에서 정성 씩 조금씩”이라는 말이다. 개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 왜? 광야에서도 일하고 계신
하지만 이미 뜨거워지는 물로 을 다하여 마음과 자세를 갖추 구리가 그렇게 되었다. 천막 주 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 하나님은 지금 코로나 19 속
인하여 움직임이 둔화되고 그 고 예배를 드렸다. 참 재미있었 인이 그렇게 되었다. 지금 우 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 에서도 일하고 계신다. 그렇다
안에서 자신도 모르게 죽어간 고 ‘이렇게도 예배를 드릴 수 리는 이 시나브로로 인하여 우 이라.” 우리는 지금 이 시대가 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계
다. 있네’ 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리의 신앙을 거의 다 잃어버 광야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 시고 시험하신 하나님은 지금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 오랜 시간을 거쳐 오면서 지금 린 상태가 아닌가? 그렇게 감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시 도 똑같이 우리를 보고 계시고
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밤에 장 우리는 개구리가 되어 있고 낙 동으로 예배드리던 열정이 어 간을 허락하셨을까? 마찬가지 시험하신다. 왜? 재앙을 재앙
사를 다니는 아라비아 사람이 타에게 천막을 빼앗긴 신세가 디에 있는가? 그렇게 큰소리로 라 본다. 코로나 19의 시간을 으로 끝나게 하지 않고 마침내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하고 있을 되어 있다. 그래서 안타깝다. 감격에 겨워 부르던 찬양은 어 걷게 하신 것은 우리를 낮추시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말이
때, 낙타가 슬그머니 천막 안을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 디로 사라졌는가? 그렇게 부르 며 우리를 시험하사 하나님의 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나브
들여다본다. 주인이 “무슨 일 정부에 의하여 예배와 교회 출 짖던 기도의 삶은 어떻게 되었 명령(말씀)을 지키는지 안 지 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코로
이냐? 할 말이라도 있느냐?” 입을 조종을 받고 있다. 코로나 는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키는지 알려 하신다고. 그렇다 나 19시대의 어두움과 악한 영
고 물었다. 그러자 낙타가 “주 19가 그렇게 만들었다. 처음에 우리가 그렇게 된 줄도 모르고 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들에게 패배하지 말고 “마침
인님, 오늘밤은 대단히 춥습니 는 이것도 괜찮겠지 했다. 이정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것 가? 이 시간에 더욱 하나님의 내” 하나님이 준비하신 귀한
다. 죄송하지만 제 머리만이라 도면 되겠지 하고 지내 왔다. 이다. 교회에 나가야 할 목적이 말씀을 듣고 지키는 순종의 삶 은혜와 복들을 받아 누릴 수
도 천막 안에 넣어주십시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까 이 사라지고 만 것 같다. 왜? 왜? 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있도록 하나님의 시험을 잘 치
주인은 불쌍하기도 하고 측은 것은 아니다 싶다. 그래서 꿈틀 교회여야 하는데? 우리는 코로나 19를 핑계를 댄 루어 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기도 해서 친절하게 승낙을 거리려고 하니 꿈틀 거릴 수가 교회 목사들도 마찬가지이다. 다. 이것도 코로나 19 때문에,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한다.
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낙타가 없게 되어있는 상황을 보고 느 교인들의 요구에 따라서 그들 저것도 코로나 19 때문이라고. 강성복 목사
“주인님, 목도 추우니 조금 더 낀다. 교회도 마음대로 들어가 의 입맛에 맞는 설교를 하여야 그러나 코로나 19의 시간이 하 (YouTube : 강성복목사 TV)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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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25일 금요일 7


들은 브라질과 한국 양국에 최
브라질 사회 읽기 한인의 미래 전대진의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49>
대한 뿌리를 내리려는 적극적
같음과 다름 인 태도를 띠며 한국과 브라질
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
심장 뛰 는 중간에 낀 세대라고 할 수 있습 니다. 이들의 브라질인들을 바
소리 니다. 한국외대 양은미 교수의 라보는 태도도 주목할 만 합니
브라질 한인 “상 파 울 로 한 인 1.5세 학 교 라 다. 양은미 교수에 따르면 한인
사회의 심장 는 타 자 ”(2010)에 따르면, 한 1세는 브라질 사회와의 접촉


이 뛰고 있습 인 1.5세의 기준은 한국에서 점 없이 정착하고 한국정체성
니다. 의류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이민결정 을 강화 했기 때문에 브라질인
품업의 어려 에 따라 이민을 온 경우이거나, 들을 나와는 완전히 다른 ‘타
움이야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 UN, 한국, 브라질 정부에서 지 자’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1.5
니고, 코비드-19 상황으로 동 정하는 유년기, 청소년기에 브 세는 학교와 교육이라는 매개
포들이 많이 떠났다는 소식이 라질에 온 경우, 혹은 브라질 체를 통해 브라질 사회와 만났
들립니다. 온 세상 다 어렵다고 의 초등, 중등, 고등교육 과정 기 때문에 ‘나와 너’의 친밀
하지만 한인사회는 다른 어느 중 하나를 수료한 경우입니다. 한 관계를 형성했고 성인이 되
재외한인공간보다도 역동적인 한인 1.5세의 정체성은 ‘같음 어서도 이 관계를 유지하며 브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어 과 다름’으로 설명할 수 있습 라질인과 사회를 객관적, 능동
려운 한인들에게 꾸준하게 관 니다. 한국 문화와 말에 익숙하 적,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
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려는 한 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의 ‘같 다. 1.5세가 형성한 ‘같음’
인회와 유관기관들 그리고 대 은’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과 ‘다름’에 대한 유연한 태 우리는 이 순간을,
사관 영사관의 노력은 한인사 있습니다. 다양하고 혼종적인 도는 브라질 사회에서 한인으 현재를 살아갈 뿐이에요.
회의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 브라질 사회에서 나와는 ‘다 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어느 누구도 내일이 당연히 보장된 사람은
지요. 최근 한인사회의 일련의 른’ 정체성도 형성합니다. 따 한인사회에서 브라질사회와 잘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으니까요.
행사와 사업들을 보면 이전과 라서 1.5세의 삶은 ‘전략적’ 동화된 자원으로 인정받게 하 그저 매 순간 순간을
는 다른 그림을 볼 수 있습니 입니다. 한인사회에서 경제활 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소중히 여기며 사는 거 에요.
다. 세대가 아우러져서 발로 뛰 동을 하면서 한국 정체성을 형 1.5세 같은 1세와 2세를 기대
는 장면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성하고 브라질 사회와도 어울 하며 ※ 위 내용은 전대진 작가의 허락 하에 본 신문 지면에 게재되
태어났지만 브라질에 교육을 리면서 브라질 정체성을 드러 1.5세는 1세와 2세가 가지지 는 것이며,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받은 1.5세의 활동이 눈에 띕 내는 식이지요. 부모세대 정 못한 유연한 정체성을 가지고
니다. 한국말도 포어도 곧잘 하 착의 어려움을 몸으로 경험했 있습니다. 이는 브라질 한인사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는 이들의 활약은 황무지와 같 기 때문에 성공과 실패에서 배 회가 지향해야할 삶의 전략입
은 이민사회에 촉촉한 단비를 우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부 니다. 언어적인 장벽, 문화적 열린 자세를 기대 해봅니다. 얼 1.5세의 한국문화의 ‘같음’
뿌리고 있습니다. 모세대의 삶에 대한 정착의지 차이, 정서적 이질감과 같은 이 굴만 한국사람이지 브라질식 에 대한 동질성은 삶의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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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전면광고 2020년9월25일 금요일 9





편안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 연중무휴
FRESH HOTEL











Estacionamento Rua Barão de Iguape, 80 - Liberdade, São Paulo - SP
com Convênio Tel. 사우나 3132-6767 / 호텔 3132-6868



[영업시간 : 오후 2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 습식/건식 사우나 및 온탕 완비(남성, 여성 모두)
* 넓고 편안한 휴식공간 완비
* 전문 마사지사 보유(중국, 브라질, 파라과이)
SPA *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 이용객 모두에게 SPA 내 뷔페 제공(*T층 식당과 별개)


※ 사우나 + SPA 내 뷔페 = R$ 100,00
사우나 + SPA 내 뷔페 + 마사지 = R$ 140,00 부터





















RESTAU
RESTAU HOSPE
RANTE
RANTE
DAGEM
T층 Em breve estaremos retornando o nosso restaurante com novidades.
T층






































T층 식당 -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10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25일 금요일


[조명환의 추억여행] 서 살아남기 위해 아주 군대 없 서 멕시컨들이 시도 때도 없이 장 크기로 유명한 화산 뽀아
는 나라를 선포한 것이다. 어느 밀입국해서 미국의 허드렛 일 스(Poas), 코스타리카는 1821
중미의 보석…코스타리카(1) 나라가 집적 댈 핑계를 잘라 낸 은 모두 그들이 도맡아 하는 것 년도에 스페인에서 독립하

것이다. 그래서 역으로 평화를 이나 비슷하다. 고 1823년부터 1839년까지
정착시켰는지도 모른다.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절반가 United Provinces of Central
‘코스트’는 해안, 연안이란 량이 원시림이다. 발길이 닿는 America(파나마를 제외한 중
뜻이고 ‘리카’는 부유하다 곳마다 나무가 울창하다. 울창 미 연합국)에 가입되어 있었는
는 뜻이다. 그래서 코스타리카 하다는 것 너무 좋아 할 필요는 데 1823년 수도를 현재의 산호
란 말은 부유한 해안이란 뜻이 없다. 우기에 여기 갔다가 하루 세로 이전했다.
다. 누가 붙인 이름일까? 당연 종일 비만 맞고 원시림 헤매다 그 전까지의 수도가 바로 까르
히 콜럼버스다. 보면 영낙없이 물에 빠진 생쥐 타고. 까르타고는 1563년도에
1502년 그가 여기 처음 도착 몰골이 된다. 설립된 도시로서 1910년에 발
하여 17일을 지냈다고 하는데 국가의 보호를 철저히 받고 있 생한 이라수 화산 폭발로 도시
친절한 원주민들에 의해 사용 는 이 원시림에는 각종 야생동 전체가 거의 다 날아가 버렸다
되던 금장식에 깊은 인상을 받 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 규 고 한다. 이때의 까르타고 지진
았다고 한다. 사실 콜럼버스가 모가 전 세계의 5%에 이르고 은 코스타리카 역사상 가장 큰
항해를 시작한 것도 신대륙을 있다. 나라의 전체면적이 세계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진
발견해서 ‘팍스 아메리카나’ 국토의 0.03%에 불과한 것에 도는 8.3도 강진으로 약 45초
코스타리카(Costa Rica)를 호세. 휴스턴에서 비행기 갈아 를 염두에 두고 닻을 올린 것이 비추어 볼 때 이건 경이로운 현 정도 흔들렸다고 한다. 이 때
‘중미의 보석’이라고 한다. 타면서 느낀 것이지만 미국 사 아니고 어디 금광을 찾아내기 상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망자가 1,750명, 그리고 수
보석? 다이아몬드가 많이 나오 람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안방 만 하면 금을 캐서 일확천금 벼 세계에서 생물 다양성이 가장 만 명의 부상자를 냈다.
나? 그건 아니었다. 중미, 남미 드나들듯 왕래할 줄은 미처 몰 락부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 높은 국가 중 하나이고 국토의 까르타고에는 ‘기적의 성
하면 마약 밀수꾼들이 득실대 랐다는 것이다. 기에 그의 눈에는 우선 금만 보 23%가 국립공원으로 보호받 당’이라고 알려진 캐시드럴
고 미국이라면 눈을 부라리고 이 나라를 처음 발견한 것은 였다? 그래서 금을 두르고 다 고 있다고 한다. 이 점은 우리 처치가 있다. 마침 가는 날이
덤벼드는 예컨대 베네수웰라의 콜럼버스다. 콜럼버스는 참 오 니는 원주민들을 보고 “우와! 가 배우고 넘어갈 부분이다. 땅 주일이라 저녁 미사가 있었다.
우고 차베스와 같은 반미주의 지랍이 넓은 사람인 걸 여기 와 부자들이다!” 그렇게 외치면 만 보면 환장한 듯 집을 지어 필자가 놀란 것은 사람들이 무
자들의 집산지로 알기 쉽지만 서도 느꼈다. 그가 신대륙을 발 서 ‘코스타리카’란 말을 쓰 ‘For Sale’ 간판 걸어두는 릎으로 성당에 들어서는 모습
물론 그렇지 않은 평화의 나라, 견했다는 대강의 이력서 속에 기 시작하면서 붙여진 이름이 자본주의 국가의 땅 투기 마인 이었다.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
나라 사이즈에 비해 생태계를 는 이곳도 발견했다고 봐야 하 라고 한다. 드를 이 나라에 와서 회개해야 사해서 감히 뻣뻣하게 몸을 세
잘 보존하면서 국민 소득도 약 는데 어쨌건 역사책에는 1502 지리적으로는 동쪽으로 카리 한다. 워 두발로 엉금엉금 들어가는
7,000달러라서 자존심 살려가 년 콜럼버스가 이곳에 도착했 브 해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북 언어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이 것이 도무지 민망하여 차라리
며 그런대로 짭짤하게 잘사는 다고 기록되어 있다. 1821년에 태평양과 접해있다. 우리가 살 고 영어도 외국어로 쓰인다. 그 무릎을 꿇고 무릎으로 성당에
나라가 코스타리카다. 에스파냐, 즉 스페인으로부터 고 있는 미국은 3면이 바다다. 러나 영어를 하는 사람은 많지 들어서는 이들의 모습은 얼마
그래서 중미의 못사는 다른 나 독립했다. 우리 조국도 3면이 바다. 않아 보였다. 중미 국가이기에 나 겸손하고 아름다운가?
라에 비하면 생활여건, 자연환 1823년부터 1839년까지는 중 크기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와 당연히 캐톨릭 국가다. 전체 인 이 기적의 성당은 흰색으로 건
경, 치안, 민주주의, 경제력 등 앙아메리카 연방의 일부였고 비슷하다고 한다. 북쪽으로는 구의 85%가 캐톨릭 신자들이 축되어 있다. 까르타고의 수호
등에 있어 보석처럼 반짝이는 1824년에 수도가 산호세로 옮 니카라과, 남동쪽으로는 파나 다. 개신교는 14%정도로 통계 성모인 ‘검은 마리아’가 여
나라라서 붙여진 것이라고 대 겨졌다고 한다. 이 나라는 중남 마와 접한다. 사회주의 국가인 가 나와 있다. 기 모셔져 있다. 멕시코의 과달
충 집고 넘어간다. 미 국가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니카라과 사람들은 아주 가난 코스타리카엔 화산이 많다. 무 루뻬 성모와 마찬가지로 ‘기
LA를 출발하여 휴스턴을 거쳐 정치적으로 안정된 나라이며, 해서 이 나라로 마구 밀입국해 려 112개의 화산이 있다고 한 적의 마리아’로 알려져 있다.
산호세를 통해 입국했다. 북가 1949년 군대가 폐지되었다. 군 서 들어온다고 한다. 그래서 힘 다. 옛 수도였던 까르타고 주
주 실리콘 밸리의 산호세가 아 대가 없는 나라? 그렇다. 이 나 들고 하기 싫은 3D 직업은 모 변에 있는 이라수(Irasu) 화산 조명환 목사
니고 이 나라의 수도 이름이 산 라는 여러 열강의 틈바구니에 두 이들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 이 있고 세계에서 분화구가 가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25일 금요일 11


◎ 기독교 문학 산책 ◎ 회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합 이 편지는 서두인사와 13장 임을 강조합니다. 심지어 “무
니다. 그는 또 번갈아 가며 부 29절로 구성된 비교적 짧은 서 슨 일이든 주교를 제쳐두고 행
서머나에 보낸 이그나티우스 편지 르는 성가(교송성가)를 도입했 신입니다. 서두인사, 서머나 교 하는 사람은 악마에게 봉사하

다고 알려집니다. 회 성도들 칭찬(1장), 기독론 는 자(9:1)”라고 말합니다.
테오포루 를 따르면, 이그나티우스는 사 로마 제국의 황제 도미티안 (2~3장), 영지주의자의 가현설 10장에서 다양한 봉사자들을
스 곧 ‘하 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의 지시 (Domitian, 주후 81-96년 재 경계(4~8장), 결말과 작별인사 언급하면서 그들의 수고를 치
나님을 지 로 에보디우스를 계승하여 안 위)의 박해시기에 이그나티우 (9~13장)로 구성되어 있습니 하하고, 그 봉사가 하나님께 드
닌 자’라 티오키아의 감독이 되었습니 스는 매일 설교하고, 매일 기 다. 타 서신과 비교하면 작별인 리는 봉사임을 강조합니다. 그
스스로 불 다. 이그나티우스는 성실한 목 도하고, 그리고 매일 금식하면 사 내용이 많습니다. 아마도 자 리고 그들을 하나님의 봉사자
렀던 안디 회자로서 40년 동안 안디옥 교 서 양떼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 신이 머무르며 돌봄을 받았던 로 인정해 주고 격려해준 서머
옥의 이그 회 감독직을 수행합니다. 그는 록 돌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서머나 교회 성도들과의 끈끈 나 교회 성도들을 칭찬합니다.
나티우스(Ignatius of Antioch) 안디옥에서 태어나지 않았을지 목회 스타일은 변하지 않았습 한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나눌 또 이그나티우스는 자신이 두
는 사도 요한의 제자입니다. 이 모르지만 최소한 청장년기부터 니다. 그래서 주후 115년 겨울 인사 내용이 많았을 것입니다. 고 온 안디옥 교회를 걱정하며
그나티우스의 생애는 단편적 는 안디옥에서 거주했을 것으 을 나기 위해 안디옥에 있던 황 이런 이유로 이 편지는 이그나 기도를 부탁합니다.
으로만 전해질 뿐 정확하게 기 로 추정합니다. 유세비우스는 제 트라얀은 로마 황제외에 주 티우스가 서머나 교회를 칭찬 12장에서는 드로아 교회의 안
록된 것은 없습니다. 그의 이름 ‘연대기’에서 이그나티우스 (Lord)를 섬기는 이그나티우 하는 말로 시작됩니다. 이그나 부를 전하면서 편지 T는 것을
이그나티우스는 헬라어 ‘이 가 69년에 안디옥의 감독이 되 스를 심문하고 그를 죽이라고 티우스는 서머나 교회 성도들 도와 주는 부로스를 다시 소개
그나티오스’의 라틴식 이름 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명령합니다. 그는 트라얀 황제 의 믿음을 규명합니다. 그것은 하면서 그의 헌신과 수고를 칭
‘이그나티우스(Ignatius)’입 이그나티우스의 7 서신을 읽 (Trajan, 98-117년) 재임 시기 육신으로 십자가와 고난을 겪 찬하며 하나님 종의 모범이라
니다. 학자들은 그가 유대인이 으면 그의 신학을 정리할 수 있 에 로마로 압송되었으며 콜로 으신 주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고 말합니다. 그리고 13장은
아닌 것을 감안하면 헬라식 이 습니다. 우선 질서와 일치를 강 세움에서 짐승에 찢겨 순교하 이어서 2장과 3장에서 예수님 서머나 교회에서 만난 성도들
름인 ‘이그나티오스’가 아니 조하는 그의 교회론은 2세기 였습니다. 의 고난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 의 안부를 묻고 함께하는 동역
라 로마(라틴)식 이름 ‘이그나 교회 형편을 엿볼 수 있는 자료 이렇게 압송되어 가면서 남긴 을 구체적으로 그려냅니다. 자들이 안부 인사를 서머나 교
티우스’가 옳다고 말합니다. 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교회 편지가 7개입니다. 서머나 교 2장과 3장에서 1장의 내용이 회에 일일이 전합니다. 죽음을
이름 이그나티우스 ‘불 같 의 질서를 강조하며 주교(담임 회로 보내는 편지중 마지막 편 반복되는 점이 없지 않지만 힘 앞둔 이그나티우스는 소름끼치
이 뜨거운 사람’이란 뜻입니 목회자)의 가르침과 지도력에 지입니다. 이그나티우스는 이 주어 예수님의 실존적 생애와 도록 차분하고 정중하게 인사
다. 순교에 대한 열정과 예수 순종할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편지를 드로아에서 에베소 교 십자가와 고난 그리고 부활을 를 나누며 성도들을 격려하고
님 중심의 뜨거운 신앙을 적절 물론 주교뿐만 아니라 장로단 회 출신의 조력자 부로스의 도 설명하는 이유는 4장에서 8장 있습니다.
하게 보여주는 이름입니다. 그 과 집사들의 권위도 강조하면 움을 받아 기록합니다. 서머나 에 연결되어 이해해야합니다. 강태광 목사
는 모든 서신에서 자신을 ‘테 서 그들에게도 순종할 것을 공 교회는 계시록에 등장하는 일 4장~8장은 영지주의자들에 대 (World Share USA)
오포로스’로 소개합니다. 이 히 강조하였습니다. 곱 교회중에 하나이고, 서머나 한 반박입니다. 당시 영지주의
는 ‘하나님을 지고 가는 자’ 이그나티우스에게는 성찬론도 는 지금의 이즈미르 항구도시 자들은 만연한 이단 사상입니 십자말 정답(116)
란 뜻입니다. ‘지고 간다’는 중요합니다. 그는 성찬을 ‘하 입니다. 서머나 교회 폴리갑 감 다. 이그나티우스가 각 교회로
말은 자신 안에 하나님을 품고 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독과 이그나티우스는 사도 요 보내는 서신 속에서 계속 강조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하여 우리에게 그의 아들 예 한을 스승으로 두었고 상호 신 하는 이단이 영지주의입니다.
그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전 수 그리스도를 허락하신 은혜 뢰하며 존경하는 동역자의 관 9장부터 13장까지는 결말과
무합니다. 비잔틴의 전설로는 를 감사하기 위한 예식이며, 동 계였습니다. 이 편지는 사랑하 작별인사입니다. 작별인사는
그가 마태복음 18:2-5에 기록 시에 이 감사의 예식 때 나누는 는 동역자가 섬기는 서머나 교 ‘정신을 차리자!’라는 강력
된 어린아이라고 하지만 이것 떡과 잔이기도 하다’고 말합 회의 사랑과 격려를 받았던 이 한 메시지로 시작합니다. 이런
은 전설에 불과합니다. 니다. 이그나티우스는 안디옥 그나티우스가 보내는 편지입니 영적 삶의 기초가 주교(담임 목
4세기의 역사가 유세비우스 교회의 감독이 되면서 보편 교 다. 회자)를 존경하고 순종하는 것

1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25일 금요일


◆캄보디아 선교편지◆ 시간이 많아 서로 더 가까워지 러 이상 코로나 보험 증명서와 전 WHO의 정보를 기다리며
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교회는 일인당 2,000불을 디파짖을 요 백신효과를 모니터링 한 후에
2020년 7, 8월 선교소식(下) 주일예배를 설교중심에서 말씀 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코 사용할 것이라고 히였습니다.

나눔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각 로나 19 현황은 8월28일(금)기 기도제목
개인이 나누어준 성경 읽기표 준 누적 확진자 273명(여54명, 1. 9월 7일 시작하게 될 주일
에 따라 날마다 말씀을 읽고 자 남219명), 누적 완치자 264명 예배와 쎈타교육 및 유치원 개
신에게 감동을 주는 말씀을 공 (완치율 96.70퍼센트)여54명, 교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책에 적고 주일예배 시간에 돌 남210명, 격리치료자 9명(남) 2. 선교지를 위한 선교사로서
아가며 말씀을 서로 나눕니다. 으로 발표하였고, 지난 2주간 끝까지 달려 갈 길을 잘 달려
주일예배는 두교회가 고등학생 확진자는 없습니다. 캄보디아 갈 수 있도록
들과 대학생 중심으로 예배를 보건부는 8월 24일 개최된 메 3. 팬데믹이 중단되어 예배와
드리고 있는데 6월부터는 첫 콩-란창 정상회의에서 리커 학교수업, 경제와 사회생활이
번째 교회는 5,6학년과 중등부 창 총리가 중국백신이 공식 사 정상화되도록
학생들이 토요일 예배를 드리 용되면 메콩강 유역국가들에게 4. 두번째 교회건축과 초,중,고,
기 시작하였는데 두 번째 교회 우선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였 대 장학사역과 학사 및 쎈타사
는 7월부터 드리고 있습니다. 습니다. 캄보디아정부는 중국 역이 주안에서 진행되도록
캄보디아 입국 산 백신 사용 유무를 결정하기 박창환, 박정아 선교사
성경읽기와 쓰기 은 성경구절을 공책에 쓰게 하 이번에는 보건부 Mam Bun
첫 번째 교회는 2019년부터 였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Heng 정관은 6월 15일부터 입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대학생들에게 성경1독을 계획 성경말씀과 더 가까워졌습니 국시에 외국인은 캄보디아 입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하고, 성경 읽기표에 맞추어 날 다. 또 학교에 출석을 안하고 국시에 72시간 이내 발급된 코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마다 구약과 신약을 읽고 깨달 집에 있으니 주일날 교제하는 로나 19 음성검사서와 5만 달


<가로 푸는 열쇠> <세로 푸는 열쇠>
십자말 • Cross Word (116) 1.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의 남편. 1. 고라 사람이다(대상12:6).
3.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의 첩(창22:24). 2. 유대 왕 히스기야의 국고를 맡고 궁을 차지한 장관(사22:15).
김기호 장로(미주크리스천신문 고문) 5. 붉은 실(창38:28). 4. 어리석고 둔함(시19:7).
7. 딤나에 가던 길에 유다가 실수하여 자기 며느리 5.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때 육지같이 건넜던 바다(행7:36).
다말의 정조를 법한 곳(창38:14). 6. 다니엘이 어명을 어겼다고 들어갔던 무서운 곳(단6:7).
9.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사람(겔26:17). 8. 군주국가에 있어서 나라를 다스리는 원수(딤전2:2).
10. 일정한 계율을 지키기 위해, 또는 어떤 결심을 9. 늘. 일상(살전5:16).
보이기 위해 음식을 먹지 않음(삿20:26). 11. 먹는 물건(욥8:16).
12. 낙타를 끌고 떼 지어 다니며 장사하는 무리(사 12. 중전이 낳은 왕자(단12:1).
21:13). 13. 남을 해하려고 쓰는 꾀(잠22:20).
14. 물매를 때리는 사람(왕하3:25). 15. 곡식을 갈아서 가루를 만드는 기구(출11:5).
17. 떼를 지어 재물을 약탈하는 행동(마7:15). 16. 율법학자니 바울의 친구이다(딛3:13).
19. 여름철에 갑자기 퍼붓는 큰 비(욥24:8). 17. 소나무과의 상록 교목(나2:3).
21. 괴로움과 어려움. 고난(애3:19). 18. 병고(사53:3).
23. 도로포장, 방부, 방루 등의 재료로 쓰임(출2:3). 19. 남에게 무슨 일을 청함(에6:9).
24.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의 총칭(민9:11). 20. 유대평지에 있는 한 고을(수15:40).
25. 동이 트는 시간. 때(창44:3). 22. 지푸라기(욥41:27).
27. 맛난 음식을 만듦(삼상8:13). 23. 전에 생각했던 대로(막16:13).
30. 가버나움 근처. 베드로, 안드레, 빌립의 고향(요 26. 구리에 슬은 푸른 녹(마6:19). [십자말 정답은 11면에]
1:44). 28. 주의 제단에서 ○○도 제 집을 얻고...(시84:3).
<출처 미주크리스천신문> 31. 하나님의 덕을 찬송하며 부르는 노래(스 3:11). 29. 법률상의 판결을 법원에 요구하는 절차(신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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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주일에는 꼭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립시다.


*수정 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카카오톡(ID : kkkiu79)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한교회 동양선교교회 봉헤찌로교회 빌라델비아교회 상파울로우리교회

São Paulo 담임목사 심성우 담임목사 양경모 담임목사 담임목사 이명수 담임목사 한홍국
주일예배 10:30/14:00 주일예배(한) 7:30/9:30 주일예배(한) 10:00/13:30 주일예배 10:30/18:30 주일예배 10:30/12:40
지역 수요저녁예배 19:30 주일예배(포) 10:00/11:30/17:30 주일예배(포) 11:30 수요일예배 19:30 수요예배 19:00
수요예배 19:00
수요예배 19:00
금요한밤기도 19:30
금요기도회 19:00(첫주)
중보기도모임 10:00(주)
새벽기도회 5:45(월-토)
새벽기도회 5:45(월-토)
새벽기도회 6:00(월-토)
새벽기도회 5:40(화-금)
새벽기도회 6:00(화-금)
Tel. 3208-7210 / (기도원)95836-2663 Tel. 3228-0382 Cel. Tel. 3228-2002 Tel. 3361-4098 / 3361-4582
Rua Muniz de Souza, 297-Cambuci Rua Mamore, 71-Bom Retiro Rua Afonso Pena, 314-Bom Retiro Rua das Olarias, 103-Caninde Rua Antonio Coruja, 187-Bom Retiro
새로남선교교회 새생명교회 새소망교회 서울교회 선교교회 성도교회
담임목사 양삼열 담임목사 최재준 책임목사 헤나또 담임목사 하경남 담임목사 담임목사 이영우
주일예배 10:30/13:00 주일예배 (한)11:00/(포)14:00 주일예배 10:30 주일예배 11:00/14:00 주일예배 9:00/11:00/14:00 주일예배 11:00/14:00
수요예배 20:00 수요성경탐구 19:00 수요예배 19:00 수요예배 20:00 수요예배 19:30 수요저녁예배 20:00
금요예배 20:00 금요기도회 20:00 새벽기도회 5:30(화-금) 금요기도회 20:00 포어예배 16:00(토)/13:00(주일) 금요기도회 20:00
새벽기도회 6:00 새벽예배 5:30(월-금) 새벽기도회 5:40(화-토) 새벽기도회 5:50(매일) 새벽기도회 5:30(월-금)
Tel. 3311-6904 Tel. 3228-3614 Tel. 2692-6460 Tel. 3277-1489 / 3207-9820 / Fax. 3209-9343 Tel. 3361-5546 / 3333-3939 Tel. 3207-6648 / Cel. 94236-1004
Rua Tres Rios, 218A-Bom Retiro Rua Salvador Leme, 374-Bom Retiro Rua Santa Rita, 215 - Pari Rua Joaquim Piza, 281-Cambuci Rua David Bigio, 31-Bom Retiro Rua Dom Duarte Leopoldo, 168~174-Cambuci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신광침례교회 신암교회 신일교회 안디옥교회 연합교회
담임목사 윤성호 담임목사 고현묵 담임목사 문정욱 담임목사 이광열 담임목사 담임목사 전도명
주일예배(한) 8:00/11:00/17:00 주일예배 11:00 주일예배 9:00/10:30/13:30 주일예배 11:00/14:00 주일예배 (한)11:00/(포)13:00 주일예배(한) 8:15/10:00
주일예배(포) 9:00/10:30 수요중보기도회 20:00 수요기도회 20:00 수요예배 20:00 소그룹모임 (주일) 13:00 주일예배(포) 8:00/11:45
수요예배 19:00 / 금요성령대망회 20:30 새벽기도회 5:30(화-토) 금요중보기도회 19:30 새벽기도회 5:40(화-금) 수요성경공부 19:30 금요기도회 20:30
새벽기도회 5:50(월-금) 성경공부 분기별 주일 13:00 새벽기도회 5:30(월-금)/6:00(토) 새벽기도회 6:00(화-금) 아침기도회(한,포) 6:00(화-금)
Tel. 3228-7788 / 3208-3921 Cel. 97197-1576 Tel. 2693-0314 / 2693-8797 Tel. 2061-5255 Tel. 3326-9474 / 3229-7162 Tel. 3208-2555
Av. Santos Dumont X R. Rodolfo Miranda, 54-Bom Retiro Rua Hannemann, 149-Pari Rua Rodovalho da Fonseca, 194-Pari Rua Basilio da Cunha, 789-Cambuci Rua Rio Bonito, 1804-Pari Rua Solon, 1018-Bom Retiro

영광교회 영원한예수사랑교회 예수사랑교회 오순절장로교회 임마누엘교회 작은씨앗교회

담임목사 김용식 담임목사 손성수 담임목사 이금식 담임목사 임용순 담임목사 임학순 담임목사 서재웅
주일예배 9:00/10:50/13:30 주일예배(한) 9:00 주일예배(포) 10:30 주일예배 10:30/13:00 주일예배 11:00/13:30 주일예배 10:30/13:30
삼일밤예배 19:30(수) 주일예배(포) 11:00 수요예배 18:30 수요예배 18:30 수요예배 19:00 수요성경공부 19:30
전교인새벽기도회 5:50(매월 첫토) 수요예배/금요기도회 20:00 금요예배 18:30 원주민예배 14:30(주일) 금요기도회 19:00 금요기도회 19:30
새벽기도회 5:50(화-금) 새벽기도회 6:00(월-금) 새벽기도회 6:30(월-금) 새벽기도회 5:50 새벽기도회 5:50(매일) 새벽기도회 6:00(화-금)
Tel. 3326-2740 / 3326-7365 Cel. 99651-5205 Cel. 99679-8127 Tel. 2385-5721 / Cel. 97101-5060 Cel. 97097-4710 / Tel. 2692-2912 Tel. 3225-9992 / Cel. 99909-3213
Rua Padre Vieira, 166-Caninde Rua Prates, 878~880-Bom Retiro Rua da Graca, 218-Bom Retiro Rua Doutor Pacheco e Silva, 196-Bras Rua Prates, 839-Bom Retiro Rua Antonio Coruja, 151~155-Bom Retiro
주사랑교회 한인교회 한인제일침례교회 깜삐나스한인교회 브라질선교교회

담임목사 함준상 담임목사 최춘수 담임목사 장호경 담임목사 강구희 담임목사 정찬성
주일예배(한) 9:00/10:30 주일예배(한) 8:00/11:00/13:30 주일예배 11:00 지방 교회 주일예배 11:00/13:30 주일예배 9:00/11:00
주일예배(포) 12:00 주일예배(포) 10:00 수요기도회 19:30 수요기도회 10:00 수요성서연구 14:00
수요기도회 19:00 수요예배 20:00 금요기도회 20:00 금요기도회 20:30
새벽기도회 6:00(월-금) 새벽기도회 5:30(화-금) 새벽기도회 5:40(월-금)
Tel. 3223-7148 Tel. 3207-9233 / 3277-3141 / Fax. 3399-2815 Cel. 97452-3833 Tel.(19)3367-4611/Cel.(19)99601-2333 Cel. (19)99936-8001
Rua Lubavitch, 221-Bom Retiro Rua Dr. Lund, 370-Liberdade Rua Solon, 656-Bom Retiro Rua Antonio Lapa, 1345-Cambui, Campinas Rua Benjamin Constant, 509-Centro-Piracicaba


São Paulo 베데스다교회 새비전교회 새빛교회 시온성장로교회 아과비바교회
담임목사 최춘근 담임목사 박다윗 담임목사 고석주 담임목사 김경신 담임목사 고영규
지역 Tel. 3207-2093 Tel. 3229-1166 Cel. 96858-6225 Tel. 2538-9718 / Cel. 99543-2605 Tel. 3361-1212
Rua Agata, 26-Aclimacao Rua dos Bandeirantes, 474-Bom Retiro Av. Dr. Benedito Estevam dos Santos, 660-Vila Maria Rua Guarani, 62-Bom Retiro Rua Traipu, 295-Perdizes
좋은친구들교회 주은장로교회 중앙교회 평안교회 하늘교회 한마음사랑의교회

담임목사 한봉헌 담임목사 임창윤 담임목사 최용석 담임목사 황종문 담임목사 김태훈 담임목사 윤광수
kakao ID : iba2016 Tel. 3476-1680 Tel. 3251-5304 Tel. 3221-6722 / 3208-7240 Tel. 3337-3296 Tel. 3337-1172 / 3337-1169
Rua Salvador Leme, 193/197-Bom Retiro Rua General Flores, 369-Bom Retiro Rua do Paraiso, 749-Aclimacao Rua Anhaia, 305-Bom Retiro Rua Lopes Trovao, 74-Bom Retiro Rua do Areal, 132/134-Bom Retiro

꾸리찌바한인교회 리오동양선교교회 모지동양선교교회 브라질리아한국인성결교회 삐라시까바샬롬교회
지방 교회 담임목사 선교목사 한도수 담임목사 박상욱 담임목사 유기원 담임목사
Tel. (41)3092-3598 Cel. (21)99899-8819 / 94210-6148 Tel. (11)4798-1326 Tel. (61)3346-5890 Cel.
Rua 24 de Maio, 2586-Parolin, Curitiba Est. Pau Ferro, 1148-Jacarepagua-Rio de Janeiro Seps Sul 713/913 BL.. H BRASILIA - DF Rua Reg. Feijó, 1805-Alemães-Piracic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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