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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2-01-20 20:11:58

[남미복음신문_817호]2022년 1월 21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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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7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2년1월2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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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대학교 상파울루 분교, 신년 음악회 개최




고석파 박사 총지휘


캘리포니아대학교 브라질 이날 음악회에는 캘리포니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상파울루 분교(학장 Renato 대학교 고석파 박사가 총 지 고석파 박사와 김범철 교수는
Martines Costa 박사)는 지난 1 휘를 하였으며, 바이올리니스 매주 Itaquaquecetuba 지역에 있
월 15일(토) 저녁 7시에 2022 트 김범철 교수를 비롯하여 본 는 본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년을 맞이하여 신년 음악회를 교 학생 및 전문 음악인 등 30 함께 오랜기간 준비한 것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여명이 준비한 12곡의 연주를 전해진다. <2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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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오피니언 2022년1월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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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 이어서> 설교를 하였다. 분교인 본 대학은 지난 2018
연주회 전에는 현지인샬롬교 한편, 캘리포니아대학교 년 8월 개교하여 현재 많은 학 금주의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회 찬앙대의 찬양이 있었으며, (California University, 총장 정 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말 씀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
Renato Martines Costa 박사가 세광 박사)의 브라질 상파울루 [관련사진=본지 홈페이지] 납하고”(엡4:2)
<5면에 이어서> 뒤따르는 신학적 담론이나 신 작하자 “침대에 앉아서 난닝 래하면서 인공지능이나 로봇,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혁
미래를 내다본다는 미래학자 앙 윤리적 훈련은 전무하다는 구 바람으로 예배드리는 것도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질 다양 신과 메타월드에 대처하는 우
들은 대개 뻥이 심하다. 곧이 데 문제가 있다. 예배냐?”라고 주장하자 온라 한 신학적 잇슈에 대한 토론이 리들의 확실한 신앙적 매뉴얼
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지만 그 사실은 나처럼 무식하여 아예 인 공간에서 예배드리는 일은 나 가이드라인은 누가 마련해 은 붙잡고 살아야 한다. 그 매
냥 지나칠 수도 없다. 문제는 그쪽 분야에서 무슨 난리법석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고 줄 것인가? 코로나가 아니라 뉴얼을 쓰기 위한 영적 씨름이
이런 과학과 기술의 발전속도 이 벌어지는지 관심부족, 이해 맞받아치면서 신학적 토론이 이제는 오미크론의 수퍼 전파 우리 시대 교회들에게 주어진
가 엊그제 김정은이 미국 쪽을 부족 때문이기도 하다. 코로나 진행된 것이 가장 최근의 일이 력 때문에 우리 모두 혼절지경 공동 프로젝트다.
향해 쏘아 올린 극초음속미사 가 창궐한 지난해부터 유튜브 다. 이다. 조명환 목사
일처럼 빨리지고 있는데 이를 를 통해 주일예배를 드리기 시 그럼 메타사피엔스 시대가 도 그래도 정신줄은 놓지 말아야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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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21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가마니를 깔아 놓은 바닥에서 데 내가 밤을 새워 준비하고 야기들을 나누면서 “새벽기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어머니 간 예상 문제가 매번 나왔다. 도만 없으면 목회는 할 만하다
새벽기도를 나오기만 해도 축복이다 들은 집으로 와서 자고 있는 학기 끝나고 교수가 시험 점수 고 하며 “누가 새벽기도를 만

아이들 이마에 손을 얹고 축 와 함께 “당신과 아름다운 신 들었을까” 할 때 서로 합창하
새해가 되 떻게 이렇게 달라졌는가? 누 복기도 해줄 때 자고 있던 아 약 여행을 했다”며 감사 인사 듯 “누구긴 누구야 예수님이
면 교회들은 가 이렇게 했는가? 한국 사람 이들이 갑자기 얼음 같은 것이 를 보내주었다. 그 이후 전도 만드셨지” 하며 한바탕 웃기
특별 새벽기 들이 똑똑하고 부지런해서 교 머리를 덮어 소스라치게 놀라 사로 교회를 개척하여 오직 새 도 한다.
도회로 한해 육을 잘 시켜서 이렇게 살기 깨면 “어머니의 찬 손이 이마 벽기도로 하나님 아버지께 엎 마가복음 1장 35절에 “새벽
의 모든 계 좋은 나라가 되었다고 말한다. 에 놓였고 기도하는 소리가 들 드렸다. 목회 내내 수없는 실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
획을 시작한 그러나 아니다. 이 모두가 우 렸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우 수와 잘못을 했지만 모든 것을 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다. 작년에 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리는 간증에서 듣고 있다. 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셔서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하셨
는 코로나19로 교회들이 예배 어머니가 매일같이 성경책을 렇게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모 목회 잘 마치고 지금 한국으로 다. 다윗도 사울왕이 죽이려는
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고 새해 끼고 30분씩, 1시간씩 걸어서 습은 마치 야곱이 얍복 강가에 와서도 주님 일을 할 수 있는 걸 피해 다니며 “아침에 주께
특별 새벽기도회도 못 가졌으 교회에 와서 “주여! 주여! 주 서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하며 기회를 주시고 좋은 기도방을 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
나 금년에는 그래도 기도회를 여!” 하며 ‘나라를 지켜달 축복해달라고 떼를 쓰는 것과 주셔서 새벽기도를 드린다. 이 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
가질 수 있으니 은혜와 감사뿐 라고 우리 자녀들을 축복해 달 같지 않은가. 어찌 하나님이 렇게 기도하다 하나님이 천국 리이다”(시5:3) 하였다.
이다. 라’고 부르짖어 외치는 소리 축복을 안 해줄 수 있겠는가. 으로 데려가시면 좋겠다. 이제 새해 특별 새벽기도회가
새벽기도는 하루에 첫 시간을 를 하나님이 보시고 들으시고 나는 미국에 가서 고된 생활 보통 기도는 무슨 문제가 있 한 번씩 갖는 연례행사가 되지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니 복을 주시고 보호하신 것이다. 가운데 신학을 공부할 때 온밤 거나 또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말고 매일 새벽기도회에서 부
그냥 새벽에 하나님께 나오기 생각해 보면 그때는 지금처럼 을 꼬박 새우고 공부한 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지만 르짖으면 하나님이 야곱에게
만 해도 축복인 것이다. 차를 타고 다닐 수도 없고 옷 새벽기도를 드렸다. 공부하는 새벽기도는 이미 받은 축복과 주신 축복을 우리에게도 주실
가끔 미국이나 브라질에서 섬 도 변변치 않고 신발도 고무신 동안 기적이 많이 나타났다. 은혜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 것이다. 아멘.
겼던 교회 가족들을 한국에서 을 신고 다니던 시절인데 겨울 미국 학생들도 떨어지는 신약 하는 것이다.
만나면 모두가 “한국은 천지 이면 방에 물이 어는 추위에도 개론 과목에 B학점을 받았다. 가끔 목사님들이 모여 새벽기 이수명 목사
개벽한 나라”라고 말한다. 어 10리 길을 걸어 교회에 가서 그때 11번의 시험을 통과했는 도 때문에 일어나는 우스운 이 (나누리선교회장)

■ 여용주 목사의 역사탐방 ■ 로’ 정복을 선언, 브라질 발 당시 유명한 피렌체 지리학자 실 공인 해적선인 사략선을 파
견을 공식화합니다. 인 아메리고 베스푸치(Amerigo 견하여 브라질 해안에 초소를
브라질 개신교회 역사 2 브라질 식민지화 Vespucci)가 동행하였습니다. 세우고 이 목재를 빼앗아 가기

그러나 까브랄의 함대는 수일 여담이지만, ‘아메리카’ 라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포르투
브라질의 투갈 영토’라고 기록한 것을 내로 떠났습니다. 이번 원정의 는 지명은 바로 이 인물의 이 갈은 1530년에 해양경비함대
발견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 주임무는 인도에 가서 향신료 름을 딴 것이라고 하지요. 를 편성하고 마르띵 아퐁소 데
포르투갈은 한 사전 정보를 토대로 포르투 를 가득 실어오기 위한 것이었 하지만 이후 약 30년간 포르 쏘우자(Martim Afonso de Souza)
이미 브라질 갈은 열 네 척으로 구성된 대 는데, 도중에 들러 발견한 브 투갈은 브라질에 대한 조치를 함장에게 지휘를 맡겨 브라질
의 존재를 규모 함대를 편성하여 또르데 라질 땅에서는 당시 금이나 향 취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원단 로 파견하였습니다. 브라질 남
알고 있었던 시야스 협약 자오선의 동쪽 끝 신료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 염색에 좋은 붉은 진액을 내는 동 해안에 도착한 그는 해안을
것으로 보입 으로 파견합니다. 1500년 4월 니다. 이듬해 5월이 되어서야, ‘숯불나무(pau-brasil)’ 또는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하여
니다. 당시 여러 문헌에서, 또 26일, 오늘날의 바이아(Bahia) 포르투갈은 브라질 탐사를 주 ‘브라질나무’라고 불리는 1532년 1월 22일 브라질 첫
르데시야스 협약 직후에 이미 주 뽀르뚜 쎄구루(Porto Seguro) 임무로 하는 선단을 편성하고 목재를 벌목하여 유럽으로 실 도시인 썽 비쎙치(São Vicente)
그 땅을 ‘썬따 끄루즈 섬(Ilha 인근 해안에 도착한 뻬드로 알 공쌀로 꼬엘료(Gonçalo Coelho) 어가는 것이 전부였지요. 그런 를 세우고, 사략선 격퇴를 위
de Santa Cruz)’ 또는 ‘베라 바레스 까브랄(Pedro Álvares 함장에게 지휘를 맡겼습니다. 데 또르데시야스 협약에 불만 한 거점으로 삼습니다.
끄루즈 섬(Ilha de Vera Cruz)’ Cabral) 함장은 상륙하여 ‘신 그는 1501년과 1503년 두 번 을 품은 프랑스가 새로운 땅이 프랑스인과의 싸움
이라고 표기한 것과, ‘포르 과 포르투갈 왕실의 이름으 에 걸쳐 탐험하였는데, 이때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왕 <7면에서 계속>

국내 최초의 한국어-영어-포르투칼어 대조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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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하는 상황과 사건과 사람들을 맞 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 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
이할 때는 그것을 보면서 기쁨, 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 이냐 아름다운 반응입니다. 상황
하나님에게 반응을 잘하는 사람이 되자 기도, 감사가 일어나지 않지만 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 을 던져 주시고 우리를 연습시

우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 하나 이다.” 그리고 창세기 45장 8절 킵니다. 바로 시험한다는 것입니
“문제는 펴보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우 님의 자녀들이기에 사건과 상황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다. 그것은 내 인생에 무슨 상황
리 액션이 리도 이 시대에 필요한 리 액션 속에서 누구를 생각합니까? 예,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이 벌어져도 너는 그 사건에 반
다”라는 책 을 잘 함으로 힘들고 어려운 순 바로 그 속에 숨어 계신, 아니 그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응하지 말고, 그 사건 속에 계획
이 있습니 간을 기쁨으로 성공하고 승리하 사건과 상황을 바라보시는 하나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을 갖고, 나를 지독히 사랑하여
다. 이 책의 기를 바라면서 글을 씁니다. 님을 볼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내게 허락하신 그 선하신 하나님
작은 제목은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다. 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을 바라보고 그 선하신 하나님을
이렇게 되어 하나님을 잘 믿는다.”라는 것은 님이 우리를 향하신 선하신 뜻과 여기서 무엇을 발견하십니까? 향해서 리 액션을 연습하라는 것
있습니다. “똑같이 대답해도 제 반응(리 액션)을 잘 한다는 것입 섭리를 그 사건과 문제와 상황 요셉은 그 어떤 것에도 반응하 입니다.
스처가 다른 사람이 이긴다” 무 니다. 그럼 반응(리 액션)은 무엇 속에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반응 한 가지 원리를 알아볼까요? 우
슨 말인가 하면 어떤 액션이 벌 입니까?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 우리는 요셉을 잘 압니다. 요셉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 리가 어떻게 리 액션을 하는가
어지고 나면 그 액션에 대하여 라 행동에 대한 반응입니다. 누 은 참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길 신 뜻과 섭리를 믿고 한 걸음 한 에 따라서 그다음에 하나님의 액
사람들은 리 액션을 한다고 하 군가 행동(액션)을 하였을 때 그 을 걸어간 사람입니다. 그러나 걸음 나아간 것입니다. 바로 하 션이 결정됩니다. 요셉은 하나님
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액션에 행동에 대하여 반응하여 나오는 그는 어느 순간에도 하나님을 원 나님이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 에 대한 반응(리 액션)을 잘 하였
대하여 어떻게 리 액션을 하는가 것, 그것이 바로 반응이요 리 액 망하지 않았습니다. 불평하지도 루는 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 기에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에 따라서 그 사람이 성공하기도 션입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주변 사 도 사람들을 향하여 반응하지 않 우리는 하나님의 행동과 말에 반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는 것입니 람들에게 있어서 정말 반응을 람들을 향하여 불평하였습니까? 고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반응하 응을 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
다. 세상 살아가는 사람 중에 리 한다면 누구의 행동(말과 액션)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묵묵히 자 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로 행동의 주체이신 하나님에게
액션을 잘 함으로 성공하고 승리 에 대하여 반응(리 액션)을 하여 기의 길을 갔습니다. 형들에게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그것 반응을 잘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한 사람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야 합니까? 다시 말하면 주도적 미움을 받아 구덩이에 빠지고, 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유지 내가 만나는 상황이 불행처럼 다
칼럼니스트이자 미래 커뮤니케 으로 행동을 취하는 행동의 주체 외국인에게 팔려가도, 억울한 누 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 가온다고 할지라도 그 상황에 대
이션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가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바로 명을 써도, 감옥에 갇혀 있어도 이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 하여 반응하지 말고 오히려 이
저자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예수 믿는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하거나 사 리고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신 꿈 상황과 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
소통의 기술을 연구하던 중 “성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행동의 주 람들을 향하여 원망하지 않았습 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바로 애 의 섭리와 깊으신 뜻을 믿고 오
공적인 대화”에는 항상 시기적 체는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니다. 오직 그 속에 계신 하나님 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직 그 하나님에게만 반응하는 것
절한 “리 액션”이 있음을 발견 성경에 사도바울이 이런 말을 했 의 선하신 뜻을 믿고 의지하면서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하고 이를 삶 속에서 응용할 수 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어느 순간이라도 자기에게 놓여 요셉은 고백합니다. 향하여 행동하시고 말씀하십니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 있는 그 장소, 그 일들을 성실히 자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우리 다. 여기에 대하여 반응을 잘하
던 것입니다. 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 이행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 는 어려운 사건과 문제를 만나면 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을 기
저는 이것을 보면서 바로 우리 각해 보세요. 우리가 항상 기뻐 런 요셉을 향하여 성경은 증거가 어떻게 반응합니까? 감사가 어 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됩시다.
기독교인들이, 아니 기독교인들 할 수 있을까요? 범사에 감사할 되고 있습니다. “요셉이 형통하 디 있습니까? 왜 나에게 이런 상 우리의 반응과 리 액션에 대하여
이 아니더라도 리 액션을 잘하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단하지 였다.”라고요. 그리고 한참 후 황을 주셨을까? 생각하며 기쁨 하나님의 2차 행동이 우리에게
서 살아간다면 정말 아름다운 세 않는 기도를 쉬지 않고 할 수 있 에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 이 다 없어집니다. 감사가 없어 임할 때 은혜와 복이 되는 아름
상, 승리하는 삶, 성공적인 인생 을까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다. 집니다. 기도가 중단되고 맙니 다움의 역사가 풍성하기를 기도
을 살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우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때 형들이 자기 앞에서 두려 다. 이유가 뭡니까? 우리가 어디 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해 봅니다. 그래서 더욱 오늘은 라고 답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워 떨고 있을 때 한마디 합니다. 에 반응하느냐 하면 우리는 대부
여러분과 리 액션, 반응을 잘해 그러나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하 창세기 45장 5절입니다. “당신 분 사건과 상황과 사람에게 반응 강성복 목사
서 성공하고 승리한 사람들을 살 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당 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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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21일 금요일 5



만하는 옷들이 전부인지라 맘 다! 벌써 두어 시간이 지났다. 도 아내가 수용할만한 착한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먹고 브라질풍 옷 한 벌 사기 남편 속도 모르고 이제 집으 가격인가 봅니다. 목에 걸었
난 당신에게 매인 몸 로 작정하고 그 옷에 맞는 자 로 가자고 난리입니다. 그런 을 때 내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마한 목걸이라도 하나 선물 데 다음 미션이 남아 있으니 “그 옷에 잘 어울리겠지? 안
유권사님, 니가 잡숫던 미역국을 어머니 하고 싶은데 워낙 검소해서 어쩌랴! 액세서리 가게로 갔 그래요!” “빼도 박도 못 하
아내의 생 를 생각하며 먹는 것이 풍습 잘 설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 습니다. 게” 쐐기를 박는 단호한 발
일이 지나 이 된 것인지 생일날에는 미 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옷 새 옷에 잘 어울리는 새 목걸 언에 아내는 찔끔하고 동의했
갔습니다. 역국을 먹습니다. 그런데 솔 의 무늬가 ‘브라질풍인 것’ 이 습니다. 오우케이(OK). 이제
매년 1월 직히 미역국을 한 번도 끓여 으로 고르는 것이 필수입니 예쁜 목걸이 팔찌 귀고리 세 “나는 당신에게 매인 몸입니
11일을 기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할까 다. 그리고 그 옷에 맞는 목 트가 여럿 있지만 아내는 귀 다” 하는 것을 표현해야할
준으로 브 하고 생각하다가 생각으로 걸이를 고르는 것이 순서겠 를 뚫지 않아서 귀고리는 그 차례입니다. 얼마 전에 산 청
라질에서 한해 한해의 궤적을 그쳤습니다. 아침에는 여전 지 라고 속으로 코스를 정했 림에 떡이라고 고사합니다. 바지에 어울릴 통가죽 혁대를
쌓아갑니다. 그래도 그날만은 히 빵과 커피우유, 비타미나 습니다. 아내의 체구가 아담 오늘 미션은 목걸이. 나는 옷 하나 사면 그 표시가 될 수 있
특별한 날이니 뭔가 아내를 와 과일입니다. 시치미 뚝 따 사이즈인지라 어깨에 맞추면 에 맞는 목걸이 디자인을 보 겠다 싶어서 가죽제품 가게로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나 고 “오늘 당신 생일인데 미 길이가 너무 치렁치렁하고 길 는데 아내는 가격표를 먼저 가서 단숨에 벨트 하나를 고
찾아봅니다. 할 수 있는 것들 역국도 못 먹고 어떻게 하나, 이에 맞추면 몸에 끼고, 디자 보는 것 같습니다. 뭐 우기면 르게 하고 속으로 “브라질에
이 참 많을 건데 막상 찾아보 미안해! 점심 먹고 쇼핑에 갑 인도 너무 낯설고, 참 우여곡 되지 하고 생각하면서 눈에 와서 목회 돕느라 애쓰네요!
면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습 시다. 뭐 갖고 싶은 것 없어 절을 겪으면서 우린 역시 이 들어오는 목걸이 하나가 보였 사랑합니다.”하고 생각했습
니다. 그렇다고 돈이 많은 것 요?” 등등 미안한 마음을 주 방인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습니다. 옳거니 점원에게 건 니다. 돌아오면서 내년 이맘
도 아닙니다. 저리주저리 하며 만회하고 결 ‘PP<P<M<G<GG’ 사이 네면서 목에 걸어보도록 부탁 때까지 분명히 해야 할 미션
아내 생일 자축하기 국 부부지간에 강요죄가 성립 즈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 했습니다. 얼떨결에 목에 건 은 미역국 맛있게 잘 끓이는
처음 태어난 날을 생각하면 이 될 수 있는지 모르지만 쇼 습니다. 야자수가 있고, 부리 목걸이는 참 예쁘게 빛이 났 것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습
서 생일에는 미역국을 먹는 핑에 가기로 하고 아침상을 가 큰 새 뚜칸이 시원하게 프 습니다. 사람은 걸치고 살아 니다.
풍습이 있습니다. 그날, “귀 물렸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린트가 된 조신한 원피스 하 야 빛이 나나봅니다. 아내도 정찬성 목사
가 빠진 날”, 수고하신 어머 옷들, 한국에 가면 한두 벌 장 나를 골랐습니다. 야호입니 싫지는 않은듯 합니다. 가격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기술과 인간 상상력의 결합 기까지 나는 그냥 맹추였다. 이 아니라 사람과 로봇의 결혼
이 만들어 낸 신세계에서 살아 선물 받은 책에서 주장하기 시대도 열린단 말인가? 그런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고? 갈 인류를 두고 ‘메타 사피엔 를 앞으로 정치와 엔터산업도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스’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자 메타버스에서 이뤄진다고 했 세상에서 감동적이란 설교는
아들 부 킨 것이다. 참 좋은 세상이다. 기네들이 지어낸 모양이다. 다. 더 엉뚱한 말도 했다. 앞으 죄다 데이터로 집어먹은 설교
부가 팜 지난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그럼 메타란 도대체 무슨 뜻 로 가족이 죽으면 묘지, 납골 로봇이 탄생한다면 세상에서
스프링스 CES(매년 열리는 세계최대 산 인가? 요즘 생각을 좀 한다는 당, 추모공원이 아니라 메타버 제일 설교 잘하는 카리스마 넘
에서 열 업박람회) 미디어 행사에서 한 사람들은 메타, 메타를 입에 스에 모시는 시대가 온다는 것 치는 부흥회 목사님이 탄생할
리는 결 국의 현대자동차 회장님은 신 달고 다니는데 그게 무슨 뜻이 이다. 인공지능 챗봇으로 죽은 것이다. 담임목사님이 출타 중
혼식에 차 모델을 끌고 나온게 아니라 죠? 딱 부러지게 정의를 말하 가족과 대화하고 메타버스 교 이면 이를 대체할 로봇 목사
참석하기 사람 옆을 쫄랑쫄랑 따라다니 는 사람이 없다. 내가 구글을 회에 고인을 안치하고 죽은 가 님은 물론이고 세례식이나 결
위해 하 는 로봇 개를 끌고 나와 사람 뒤져서 겨우 얻어낸 결론은 그 족과 대화뿐 아니라 만날 수도 혼식을 집례하는 로봇 목사님
루 저녁만 손녀를 봐달라고 했 들을 놀래켰다. 그 분 하는 말 리스어로 ‘초월’이나 ‘가 있다는 것이다. 아마 목사가 도 등장할 수 있다. 그럼 로봇
다. 주말인데다가 애 보는 분 이 “매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 공’을 뜻한다는 말이다. 이런 말을 들고 나왔으면 완전 이 세례받고 중생을 경험하겠
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통사정 니는 것처럼 언젠가는 사람들 최근 가장 핫한 언어중 하나 히 날나리 사이비교주가 나타 다고 나선다면? 쇠붙이에 손
을 했다. 손녀와 놀기도 할 겸 이 로봇개를 데리고 다닐 것” 가 ‘메타버스’란 말이다. 났다고 난리가 났을 만한 엄청 을 얹고 “내가 성부와 성자와
못이기는 척 ‘호출명령’을 이라고 했다. 정말 우리 생활 버스 앞에 메타가 붙어 있으 난 말을 태연스럽게 하고 있는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
받아들였다. 밤이 되어 전화가 속에 로봇시대가 열릴 모양인 니 메타버스란 가공으로 만들 것이다. 라”를 선포할 수 있는가? 그
왔길래 집안이 좀 써늘하다고 가? 어 낸 버스인줄 만 알았다. 그 더구나 로봇과 동거하는 세상 래서 거절당하면 내친김에 세
했더니 며느리 왈 “그래요, 지난 연말 모 대학 부총장님 런데 이런 무식쟁이가 있나? 이 온다고 주장한다. 동거하는 례를 주는 로봇 목사도 등장시
아버님?, 당장 히터 올려드릴 에게 책을 선물로 받았다. 제 메타버스란 타고 다니는 버스 건강도우미 로봇! 매일 약도 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러다가
게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 목이 우선 겁을 주는 분위기 가 아니었다. 현실세계를 의 챙겨주고 혈압이나 당뇨 체크 는 “내가 바로 재림예수요!”
게 집안에 더운 바람이 들이닥 다. “세계 미래보고서-2022 미하는 Univers(유니버스)와 도 해 주는 로봇이라면 얼마나 라고 외치고 다니는 로봇까지
치기 시작했다. 아니 팜스프링 년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고마운가? 그런데 로봇이 감 나타날 경우 이 혼란한 말세징
스로 벽에 붙은 온도조절기를 다. 호모 사피엔스란 말은 그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성을 갖고 사람과 사랑에 빠지 후를 어떻게 교통정리하란 말
떼어 갔을 리는 없고 그 원격 런대로 들어 봤는데 메타 사 가상세계를 뜻한다는 네이버 거나 성관계까지 가능해 진다 인가?
조절인가 거시기로 나를 놀래 피엔스? 책에서 설명하기를 지식백과의 가르침을 얻어내 고? 그럼 사람과 사람의 결혼 <2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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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21일 금요일 7



◆ 문학의 길에서 ◆ 다는 못난 발상이 그 원인이 다. 모두가 오랜 시간 기다림 왜 우린 정상적인 사람의 기
되기도 한다. 뒤집어 말하면 끝에 막차에 오르지만 이름도 발한 속임수에 속아 나라의
아픔, 그리고 상처 보듬을 수 있는 아량이 없기 없는 ‘미친 여자’는 그 자 주권이 흔들리는 아픔을 겪어

때문이기도 하고 똑같은 상황 리에 남는다. 갈 곳이 없어서 야 할까? 나만 모르는 게 아니
지거나 용서가 되지 않아 순 에서 남에게 상처를 받은 사 가 아니라 갈 곳을 모르기 때 라 우리 모두가 몰랐던 소위,
간순간 화를 내기도 한다. 구 람이 같은 행위를 무의식 중 문으로 이해된다. 사람들이 고위층이라는 인간들의 행위
구절절 상처를 받았다는 얘기 에 하는 경우라고 해석할 수 다 떠나고, 톱밥이 다 타 꺼져 로 이런 분노를 느껴야 할까!
보따리를 열며 억울해 하기도 도 있다. 상처를 받았다고 여 가는 낡은 난로, 남은 자가 추 얼마나 더 삭혀야 그 상처가
한다. 내색을 안 하려해도 하 겨지면 지혜롭게 대처해서 그 운 밤을 견디기엔 턱도 없이 치유될까! 촛불을 밝힐 수 없
게 되는 것은 상처의 깊이 때 상처를 얼른 치료해야 하고 모자랄 톱밥이 더 필요할 것 으니 글이라도……
문일 것이다. 조심할 것은 그 상처 받은 일 같다는 늙은 역장의 인정이… 무슨 생각이 있긴 있는건지,
일생을 살며 한 두번-혹은 로 적을 만들어선 안된다는 쉽게 이웃을 외면하는 야박한 이 조차 알 수 없는 미친여자
사람인지라 우울하고 외롭고 그 이상일 수도 있겠지만- 생각이다. 우리네의 인심을 되돌아 보게 의 행동이 차라리 평화로워
쓸쓸할 때가 있다. 인생의 황 타인으로인해 상처를 받지 않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한다. [역장은 문득 그녀가 걱 보이며 정상적이지 않는 삶이
혼을 바라보며 삶을 돌아보니 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만약 가상의 ‘사평역’을 배경으 정스러웠다. 올겨울 같은 혹 행복할 수 있다는 비논리적인
제대로 산 것 같지 않다며 탄 에 그런 일이 없었다면 참으 로 쓴 임철우 씨의 소설은 막 독한 추위에 아직 얼어 죽지 생각이 문득 든다. 톱밥이 많
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로 행운이다. 상처를 받은 일 차를 기다리느라 역에 모여 않고 여기까지 흘러 들어 왔 이 필요 할 것 같다. 꺼져가는
선택하여 사는 삶이란 있을 을 속된말로‘재수 옴 붙은 든 사람들의 삶의 비애와 애 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이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아
수도 없는데 살다보니 그냥 거다’라고 해버리면 좀 위로 환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며 냉 거 참 난처한걸. 난로를 그대 픈 이들의 상처를 따뜻이 녹
살아 온거라며 만족스럽지 못 가 될까? 혹한 현실의 끝자락에서도 어 로 두고 갈 수도 없고……’ 여 줄 그런 톱밥이.
한 삶에 후회도 해본다. 타인 남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은 디론가를 향해 발길을 옮기며 결국 톱밥을 더 가져다가 난
으로부터 심한 상처를 받으며 너그러움이 없는데서부터 출 희망의 끈을 이어가려는 소외 로에 부어 줘야겠다고 생각하 김동순 권사
가슴앓이도 해보고 쉽게 잊혀 발한다. 상대를 제압해야 한 된 사람들의 고단한 이야기이 며……] (배우리한글학교장, 연합교회)

<3면에 이어서> 시들을 세워서 방어의 핵으로 였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인구 장총을 다루는 ‘장총수’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이렇게 본격적인 식민지화 작 삼고, 포르투갈에서 이주민을 로 드넓은 브라질 땅을 방어하 는데, 독일에서 발명되어서인 한스 슈타덴(Hans Staden)으로,
업을 시작한 포르투갈은 브라 보내 거주하게 하였습니다. 또 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 독일인이 많았습니다. 이들 브라질 땅을 밟은 최초의 개신
질에서 프랑스 사략선을 퇴치 지속적으로 방어함대와 군대 1540년대부터는 용병을 고용 중에는 많은 돈을 받고 신대륙 교인이었습니다.
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입니 를 파견하여 해안 경계와 인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가 에서 운을 시험하려는 이들도 여용주 목사
다. 해안선을 따라 요새와 도 디오 부족들의 공격에 대비하 장 인기있던 용병은 갓 발명된 있었는데, 그 중 브라질로 온 (봉헤치로 제일교회 담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속히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위기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남미복음신문

<8> 남미복음신문은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원사입니다. 2022년1월2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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