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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2-03-03 18:04:52

[남미복음신문_822호]2022년 3월 4일 지면보기

새소망교회 서울교회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영광교회
책임목사 헤나또 담임목사 남미복음신문 담임목사 윤성호 담임목사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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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2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2년3월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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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각국의 교회들, 함께 기도할 것 호소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목) 나섰다. 전쟁 발발의 절박함이 이 지역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새벽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한 장 사진으로도 느껴진다.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
서 수백명의 사상사자가 발생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우 다.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국의 연합개혁교회와 감리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광장 곳 러시아의 무장 적대행위를 즉 교회, 침례교회는 공동 이슈대
곳에서 기도하는 장면들이 외 각 중단하고 폭력으로부터 위 응팀을 구성해 우크라이나와
신보도를 통해 퍼지면서, 각국 협받는 모든 이들과 공동체의 러시아 사람들을 위한 기도문 로 소멸된 모든 생명을 애도하 국가 간 갈등을 해결할 용기를
의 교회들이 우크라이나를 위 보호를 촉구했다. 또 전세계 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크라이 며 슬퍼하고 두려워하는 이들 낼 것을 호소했다.
해 함께 기도할 것을 호소하고 회원교회들이 우크라이나와 나에 군사개입과 무력사용으 을 위로했다. 또 대화를 통해 <2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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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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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四旬節 사순절
사순절 기간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
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 5절

사순절(四旬節, Lent)은 부활절 전에 금식하
며 기도하는 40일간의 절기입니다.
금식은 신앙적 영적인 목적으로 일정기간 동
안 음식을 금하는 것으로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
의 계시를 받을 때(출34:28), 회개할 때(삼상
8:7), 탄원할 때(삼하12:6), 슬픔의 표시로(삼
상31:13) 금식이 행해졌습니다.
사순절에는 구제와 기도에 이어 금식을 해야
합니다.
금식은 본래 개인적(창37:34, 삼상31:13, 삼하1:12,12:20) 또는 국가적(느
1:4) 비애(悲哀)의 표시였으나(마9:14-15) 더 나아가 죄를 회개하는 태도를 표
시하게 되었습니다(레16:20-31, 시35:13, 69:10, 단9:3).
예수님께서도 친히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하신 적이 있습니다(마4:1-11).
우리도 금번 사순절에 주님 앞에 금식과 회개와 기도와 구제 봉사 선행에 한층
더 열심을 냄으로 강한 영성을 회복하고 지금 살고 있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
라를 경험하게 되기 바랍니다. 남 미 복 음 신 문

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 2022년3월4일 금요일


브라질기아대책, 2022년 식량나누기 행사 시작 <1면에 이어서> 명피해 없는 평화가 조속히 찾
국제구세군 브라이언 패들 대 아오길 소망했다. 국제 CCC
우경호 회장, “나누는 사역의 폭을 넓혀갈 예정” 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와 우크라이나 CCC도 우크라

리가 기억해야 것이 있는데 섬기는 구세군 사관들이 많다 이나에 대한 모든 전쟁이 중단
‘약한 사람을 도와라 이는 주 면서, 위기에 처한 사관들과 되고, 전쟁을 정당화하는 계획
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 이 상황을 애도하는 모두를 위 이 파괴되길 기도해달라며 기
다’라는 사도행전 20장의 말 해 기도해달라고 전했으며, 인 도 제목을 공유했다.
씀”이라고 전하면서, “2021 <3면에 이어서> 에서 출항하였습니다. 대서양
년도에는 총 1,073의 식량을
원정대 지도부는 제네바 교회 에서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군
나누었으며, 올해에는 50개의 목사인 피에르 리시에르(Pierre 선들과 몇 번 교전이 있은 후,
식량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하
Richier)와 기욤 샤르티에르 드디어 1557년 2월 26일에 브
게 되었다”고 전했다. (Guillaume Chartier), 그리고 라질 과나바라 만에 도착하게
우 회장은 “이를 위해 도와
기사인 필립 드 코르기래 뒤 됩니다. 그들이 세리지뻬 섬의
주신 이종세 목사, 거북이회, 퐁 경(Phillippe de Corguilleray 콜리니 요새에 들어가자, 빌가
한양춘 성도님과 바자회 물품
seigneur Du Pont)으로 이루어 뇽은 부하들과 함께 그들을 크
들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감 져 있었고, 인원은 약 3백명 게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빌가뇽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
년까지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 의 조카 부아-르-콩트(Bois-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 한 가운데, 27차 행사를 진행 황임을 고려해 식량나누기 외 다.
경호, 이사장 한도수)이 지난 한 Valdiclei Zacarias는 “소망 에 다른 사역들을 진행하지 못 le-Comte)가 지휘하는 3척의
2월 25일(금) Piracicaba시에 위 의 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 했는데 올해는 사역의 폭을 넓 군함에 나누어 탑승하고, 마침 여용주 목사
치한 소망의 집에서 제28차 동과 가정들에게 전해진 식량 혀 장학사업과 수자원개발 사 내 1556년 11월 19일 프랑스 (봉헤치로 제일교회 담임)
식량나누기 행사를 통해 2022 키트 75개를 기부해준 브라질 역을 진행함으로 도움을 나누 Portelinha에 위치한 빈민촌에 만들기 위해서는 R$70,00가
년에도 가난한 이웃에게 Cesta 기아대책에 감사의 마음을 전 는 사역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 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50개 필요하다(문의:15-99755-
Básica를 나누면서 어려움을 한다”며, “팬데믹 시국에 많 다”고 밝히고, “이에 많은 의 Cesta Básica를 나누면서 그 8285)
함께 공유하는 사역을 다시 시 은 가정들이 기초 식량이 없어 교회, 기업, 가게들의 협력을 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후원 안내)
작했다. 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하 Banco Itaú
지난 2021년 12월 23일 서 이 식량키트는 큰 도움이 마지막으로 우 회장은 “제 며,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PIX 34458328000178
(목)에 제27차 식량나누기를 되었다”고 전했다. 29차 식량나누기 행사는 오는 기도를 요청했다. Ag. 0064
Itapeva시 소망의 집에서 진행 우경호 회장은 “성경에는 우 3월 18일(금)에 Piracicaba시의 한편, 1개의 Cesta Básica를 C.C 1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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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3월4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기 때문에 사람들이 전혀 두려 니다 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한 질문에 답변을 할 때 고급
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친구 같 갖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영어를 쓰며 영어를 너무 잘해
붉은 악마 이 생각하게 하다가 죽는 줄도 악의 세력을 무섭게 경고하고 한 의원이 “당신 어디서 영

모르게 서서히 죽여 버린다. 있다. 악을 밀가루에 넣어 부 어를 배워 그렇게 말을 잘 하
예전에 어 국가는 브라질(22회), 독일(18 지금 한창 선풍적인 인기를 끌 풀게 하는 누룩에 비유하여 괴 느냐”고 묻자 그가 대답하기
느 신문에 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 고 있는 마법이나 마술이 등장 악하고 악독한 누룩(고전5:8) 를 “나는 항상 빌리그레험 목
서 읽은 기 나(13회), 스페인(12회) 5개국 하는 영화나 책들을 보면 주인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적은 누 사님의 설교를 늘 듣고 훈련한
사로 기억되 뿐인데 이번에 우리나라가 세 공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아이 룩(악)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다. 밤에 잘 때도 이어폰을 귀
는데 일본에 계 6번째로 월드컵 연속 10회 들로 하여금 악에 대한 경계 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갈 에 꼽고 설교를 들으며 잔다”
어떤 부부가 출전 국가가 되어 힘들게 사는 를 풀게 하는 것이다. 마치 양 5:9) 고 하였다. 이렇게 철저하게
아이 이름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위로 의 가죽을 쓴 이리 같이 자신 내가 예전에 정동 배재학교 준비하여 통일교를 전하고 사
“악마”라 지어 동회에 출생 와 기쁨이 되고 있다. 나는 이 을 포장하여 접근해서는 마지 옆에 있는 배재빌딩에서 근무 람들을 유혹한다.
신고를 하려다 거절당했다는 런 기쁜 소식을 들으며 우리 막에는 잡아먹고 마는 것이다. 할 때 바로 옆 사무실에 통일 이와 같이 사탄은 “양의 가
소식을 읽은 적이 있다. 나라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던 많은 사람들이 `붉은 악마`라 교 문선명 교주의 오른팔인 박 죽을 쓴 이리 같이” 또는
지난 2월 3일 한국 국가 대표 붉은 악마 응원단이 생각났다 는 이름은 나쁘지만, 그들이 보희 총재 사무실이 있어 가끔 “광명한 천사같이” 우리를
축구팀이 2022년 카타르에서 “왜 응원단 이름을 붉은 악마 무슨 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나면 언 속인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그
열리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 라고 했을까” 하는 불만이 있 오히려 대한민국 응원을 대표 제나 밝은 미소로 “안녕하세 실체를 드러낸다. 이단은 바로
정되었다. 1986년 멕시코 대 었는데 2006년 독일 월드컵 하여 옛날 서울 월드컵에서 가 요”하며 먼저 악수를 청하는 끝이 다르다는 뜻이다. 그래서
회 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 후에 해체되었다는 소식을 듣 졌던 뜨거운 감동을 줄 수 있 데 그 손을 잡으면 마치 어린 성경 살전5:22절 에서 “악은
까지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고 다시는 그 이름이 불려지지 다면 붉은 악마가 되었던 붉은 아이 손같이 보들보들하고 그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루어냈 않으면 좋겠다 기도하고 있다. 마귀가 되었던 상관 없다는 것 목소리에서 아주 따뜻함이 느 신 것이다. 아멘
다. 국제 축구 연맹 211개 나 요즈음 귀신도 귀엽고 예쁜 이다. 이렇게 생각이 흘러가면 껴졌다. 한번은 박총재가 미국 이수명 목사
라 중 10회 이상 연속 출전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오 악마도 마귀도 나쁜 존재가 아 국회 청문회에서 통일교에 대 (나누리선교회장)

■ 여용주 목사의 역사탐방 ■ 지리학자 앙드레 테베 신부는 를 보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적힌 친
건강이 악화되어 프랑스로 돌 로 개신교 도시국가 제네바 공 서를 제네바에 전달하자, 공화
브라질 개신교회 역사 7 아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화국이었습니다. 국 정부와 칼빈은 신대륙에 개

마음고생과 각종 불만을 위로 칼빈의 해외선교계획 혁파 개신교회의 선교지 및 피
프랑스령 여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신 해오던 종교인이 떠나자, 온갖 당시 제네바 공화국은 개혁자 난처를 세우는 좋은 기회라고
남미(França 대륙에 도착한 그들은 한마음 반란과 문란함이 난무하여 식 요한 칼빈을 중심으로 한창 개 생각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당
Antártica) 으로 식민지 건설에 임하여, 3 민지의 질서를 어지럽혔고, 총 혁파 개신교회가 성장하던 시 장 남미에 지원을 보낼 수 없
1555년 11 개월만에 섬을 요새화하고 항 독 빌가뇽은 통치에 어려움을 기였습니다. 유럽 각지에서 카 던 프랑스의 콜리니 제독 역시
월 10일 빌 구를 정비하고, 뚜삐남바 족과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 톨릭 교회에게 핍박받는 개신 비슷한 의견을 담은 서한을 보
가뇽이 이 동맹협약도 맺고, 이듬해 육 서 그는 프랑스 국왕과 콜리니 교 난민들이 모여들어 인구가 내자, 칼빈과 제네바 개혁교회
끄는 원정 지에 상륙하여 오늘날의 플라 제독에게 보고서와 함께 지원 급증해서 국력이 크게 신장되 는 교회설립 중심의 해외선교
대 6백여명이 과나바라 연안 멩고(Flamengo) 해안에 앙리빌 을 요청하는 편지를 동봉하였 는 시기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계획을 수립하고 제네바와 프
에 세운 식민지 ‘프랑스령 남 (Henriville)이라는 마을을 세우 으나, 당시 프랑스는 종교개혁 빌가뇽의 특사가, 식민지를 기 랑스에서 이민자들을 모집하
미’의 구성인원은 실로 다양 고 벽돌공장도 세웠습니다. 을 둘러싼 내분이 심화하여 빌 독교 신앙의 바른 도리로 개 여 원정대를 결성하였습니다.
했습니다. 군인들과 상인들, 빌가뇽의 편지 가뇽이 요청한 지원을 보내기 혁하고 나아가 인디오들에게 <2면에서 계속>
수공업자들, 심지어는 범죄자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진행 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빌 도 구원의 길을 열어줄 수 있
들도 있었습니다. 종교도 카 되어가던 1556년의 어느 날, 가뇽은 또한 유럽의 다른 유력 도록, 목사들뿐아니라 성경교 남미복음신문
톨릭 신자와 개신교인이 섞 원정대와 함께 브라질로 왔던 자들에게도 특사를 통해 친서 리에 밝은 일반교인들도 파송 www.nammicj.net


국내 최초의 한국어-영어-포르투칼어 대조사전
벤싸옹 한·영·포 사전
꿈을 향해 Let’s Go!!
한브네트 Dicionário BENÇÃO

Coreano-Inglês-Português
작은 사랑이 큰 희망을 만들고
기적을 만듭니다.
한브네트는 가격 : R$ 70,00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입문의>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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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3월4일 금요일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의를 사랑하는 지구촌 모든 국 할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을 가?
가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UN이 발표했다. 그래서 그를 사순절을 맞는 우리는 우크라
우크라이나를 지켜 주소서 삽시간에 우크라 지지 물결 두고 ‘21세기 히틀러’ 혹은 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이 지구촌에 퍼져나갔다. “우 ‘살인마’라고 비판하는 것 침략의 총성이 멈추도록 기도
워 싱턴 를 두고 ‘정치 초짜 대통령’ 크라는 승리 할 것”이라며 그 으로는 성이 안찬다. 키에프 해야 한다. 그 나라의 풍요로
DC에 있 이라느니 ‘코메디안 출신 대 나라의 국기색인 노랑과 파랑 지하철에 갇혀 있는 어린아이 운 밀밭에 다시 평화의 노래가
는 한국 통령’이라고 농담 따먹기를 색이 전 세계도시를 물들였다. 한명이 CNN 현지 인터뷰에서 울려 퍼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전 참전 즐기면서 은근히 러시아 편을 파리의 에펠탑과 LA 시청 청 ‘푸틴은 히틀러’라고 중얼 자유는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
기념비 들고 나선 한국의 진보 좌파쪽 사에도 노랑과 파랑의 물결, 거리며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 니라는 우크라발 역사 교과서
에 새겨 사람들이 개망신을 당하게 되 나이아가라 폭포마저 국기색 은 지금껏 우리가 공유하며 살 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
진 ‘자 었다. 그는 미군 철수가 시작 으로 조명을 비추었고 폴란드, 아온 자유 민주주의 가치가 한 다. 머지않아 개최될 제94회
유는 공 된 날 중동으로 도망가던 아프 포루투갈, 이스라엘에서도 우 악당의 손에 처연하게 유린당 오스카상 시상식을 앞두고 12
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가니스탄 대통령과는 다른 사 크라를 지원하는 평화의 집회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서글픈 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금
Free)’란 말이 뼈속 깊이 공 람이었다. 2~3일 안에 우크라 가 열렸다. 베를린의 브란덴부 표정이었다. 년 최고의 화제작 영화 ‘파
감을 주는 한 주간을 보내고 는 망하고 젤렌스키는 줄행랑 르크 문 앞에는 무려 10만 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하랴! 워 오브 도그(Power of the
있다. 러시아의 푸틴이 우크 을 칠 것이란 국제사회의 삐딱 의 군중이 운집하기도 했다. 아무리 우크라의 애국심이 하 Dog)’의 마지막은 다음과 같
라이나를 침공한 후 계속 미 했던 전망과는 다르게 젤렌스 우크라의 승리, 우크라의 평 늘을 찌른다해도 결국 이 전쟁 은 시편의 성경 말씀으로 막을
사일을 쏘아 대고 있다. 그러 키의 목숨을 건 항전의지가 우 화,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승 은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이란 내린다.
나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하 크라 국민들의 가슴에 애국심 리를 위하여! 걸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듯 쉽게 먹어 치울 것이라고 의 휘발유를 쏟아 부었다. 결 우크라의 국기는 위는 파랑 러시아는 우크라에 비해 전차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
생각했던 푸틴의 오만은 오판 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가 총을 색, 밑은 노랑색으로 되어 있 가 5배가 많고 전투기는 15배 서 구하소서(Deliver my soul
이었다. 그때의 우크라가 아니 들고 싸우겠다고 나섰고 미스 다. 무슨 상징인가? 밑은 밀을 가 많다. 1991년 우크라가 독 from the sword; my darling
었다.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 우크라이나가 드레스를 벗어 주산지로 하는 우크라이나의 립을 쟁취할 당시는 세계 4위 from the power of the dog”
령은 그를 암살하기 위한 암살 던지고 전투에 나섰다. 폴란드 밀밭을 상징하고 위는 이 나라 군사대국이었고 핵 보유 규모 (시편 22:20).
조 400여명이 수도 키에프에 등 주변국에 살던 우크라 젊은 의 푸른 하늘을 상징하는 색 도 세계 4위였으나 부다베스 시방 우리의 기도와 흡사하
잠입했다는 섬뜩한 루머에도 이들이 조국을 수호하겠다며 깔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비옥 트 핵 확산금지조약에 서명함 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꿈쩍않고 “우크라여, 영원하 피난민과 역주행하여 키에프 한 땅을 갖고 있는 이 나라는 으로 핵 무기도 모두 포기한 우크라이나를 ‘개의 세력’
라”며 항전의지를 외치고 있 로 몰려들었다. 전직 대통령도 흑토지대로 유명하다. 까만 땅 신세가 되었다. 꼼짝없이 힘없 으로부터 구하소서! 절체절명
다. 유럽연합(EU)은 미가입국 거리에 나와 전투지휘에 나섰 을 말한다. 이 흑토에서 길러 는 다윗의 신세로 전락한 것이 의 위기에 놓인 그 나라를 지
가란 이유로 나토군의 파병을 다. 도심에 진입한 러시아 탱 낸 밀 수학량은 ‘유럽의 빵공 다. 그러나 전쟁의 승패가 무 켜주소서!”
머뭇대고 있고 미국은 러시아 크 앞에 몸으로 막아서는 탱크 장’이라 불릴 만큼 유럽의 밀 기만으로 좌우되는가? 다윗이
에 대한 핵폭탄급 금융제재만 맨도 있었다. 가루를 책임지는 나라다. 세 손에 든 것은 하나님의 빽과 조명환 목사
외치고 있을 뿐 지상군 투입으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 이런 계 밀 생산량의 23%를 차지 돌맹이 몇 개 뿐이지 않았는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로 러시아 탱크와 미사일에 맞 목숨을 내건 희생과 모험을 거 하고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 양
서주질 않고 있다. 쳐 쟁취되는 것이란 소중하고 인가? 그 파란하늘 노란 밀밭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
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목숨이 풍전등화에 놓인 위 아픈 총천연색 비극의 시네마 에 마사일을 쏘아 평화를 박 하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
태로운 젤렌스키에게 겨우 도 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지금의 살 낸 침략자가 푸틴이다. 정
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망갈 길을 열어 줄테니 키에 우크라요, 수도 키에프에서 벌 든 조국을 등진 채 66만명(3월
프를 빠져나가라고 권유했건 어지고 장면들이다. 조롱의 대 1일 현재)이 피난길에 올라 피
만 젤렌스키는 단호하게 미국 상이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 눈물을 흘리게 한 악당이 푸틴 금주의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
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
의 도피권유를 거절하고 우크 루아침에 우크라의 용감한 캡 이다. 인구 4천4백만 가운데 4 말 씀
라를 사수하겠다고 나오자 그 틴으로 올라섰고 자유 민주주 백만 명의 우크라 난민이 발생 는 자는 안전하리라”(잠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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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3월4일 금요일 5



각각 전문업체를 찾아야 한다 또 3년쯤 타는 그런 사람들이 률을 줄이는 것이 제가 할 수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는 정보를 가르쳤습니다. 엔 많습니다. 지금 7년 된 제 차 있는 최선의 자동차 관리방
자동차 고치며 두 마리 토끼 생각 진부동액 문제없음, 단종된 를 두고 두 부류의 의견이 분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좌우간
모델이라 어렵게 찾아 백미러 분합니다. 엔진부터 외부까 지난주 이번 주에 엔진부터
자동차가 상처입니다. 앞의 엔진룸 뚜 를 교체한 후, 뒤돌아서 판금 지 다 점검을 했으니 몇 년 더 외부까지 한번 점검하고 손을
오래되면 껑에도 누군가 주먹으로 치고 도색하는 공장으로 갔습니다. 타는 것도 좋겠다는 유지론 봤으니 당분간은 걱정 없이
서 생활상 지나갔는지 살짝 움푹 파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점검을 하 을 강조하는 의견이 있습니 새 자동차처럼 탈 수 있을 듯
처가 생기 자국이 있습니다. 제일 급한 고 지난 금요일에 맡겨서 이 다. “목사님 잘만 타면 10년 합니다. 코너링할 때 잡음이
고 기능적 것이 왼쪽 백미러를 떼어내고 번 수요일에 찾았습니다. 새 도 더 탑니다”라는 뒷말까지 들려서 카센터에서 점검을 했
으로도 좌 새것을 다는 것입니다. 혹시 차처럼 되었습니다. 내 눈에 하면서 저를 안심시키려고 합 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괜찮으
우회전 할 나 비가 와서 합선되는 것이 는 손색이 없어 보이는데 보 니다. “네, 알겠습니다.” 7 면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하는
때마다 약간씩 ‘으드득’ 하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 름정도 운전하다가 칠이 완전 년도 더된 차니까 또 어디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는 소리가 들리는 등 심상치 난번 엔진에서 물이 새서 엔 히 마른 다음에 전체를 한번 고장 날지 아무도 알 수 없습 합니다. “주님, 7년정도 불
가 않습니다. 진이 한번 들어붙는 대형 사 광내기를 해야 한다면서 보름 니다. 고속도로에서라도 서 평 없이 탔는데 새 자동차 주
지난 번 어떤 마트 주차장에 고를 친 적이 있어서 왼쪽 계 후에 오라고 했습니다. 한국 면 어쩌려고 하느냐? 그러니 시면 안 될까요? 사람도 타고
서 양심불량 운전자가 치고 기판의 온도메타가 중간까지 에서는 3년 정도를 주기로 차 차를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뒤에 짐도 실을 수 있는 더 안
간 왼쪽 백미러가 기능에는 올라가면 또 새는 것이 아닌 를 바꾸던 습관이 있어서 7년 교체론이 있습니다. 똑같이 전한 그런 차가 필요한데 주
문제가 없지만 ‘백미러 내 가 하고 가슴이 덜컹할 때가 도 더 된 차가 지루하기도 하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하 님 이왕이면 그런 차를 주세
장’이 다 보입니다. 뿐만 아 있습니다. 고 고장이 나기 시작할 때가 지만 약간 불안해집니다. 요.”
니라 운전석 쪽 문 두 개에 길 자동차 총 점검 후 내린 처방 된 듯싶어 몇 사람과 상의를 하나님, 뒤에 짐칸 큰 차 하 기도는 바람에 실려 하늘로
게 상처가 생겨서 보기 싫습 정석윤 집사가 어느 날 교회 했습니다. 나 주세요 향한다. 당장 차가 없는 것도
니다. 언젠가 안개가 잔뜩 낀 에 왔다가 자동차 모습을 보 지금 타고 있는 차의 중고 현대자동차 공단이 있는 지 아니니 천천히 응답 주셔도
날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에 더니 당장 카센터로 향했습 차 가격을 알아보기도 했고 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니 좋지만 새 자동차 길들이러
서 ‘양쪽 깜빡이’를 켜고 니다. 엔진을 보는 곳, 백미러 요.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3 당연히 한국자동차 모델로 바 산토스에 한번 가고 싶긴 합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다가 중 교체를 위한 부속품상, 판금 년쯤 타고 중고로 팔면서 계 꿔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니다.
앙선 쪽 게시물 기둥을 미끄 도색을 하는 곳, 타이어와 경 약금 보험금 몇 달 할부금은 솔직히 차를 잘 모르고 운전 정찬성 목사
러지듯 긁고 지나가면서 생긴 정비를 하는 곳이 있다면서 준비하고 새 자동차를 사서 만 하고 있어서 고장이 날 확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7면에 이어서> 극적으로 이길 수 없는 영접하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자녀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 진리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진정한 소 는 자에게 주시는 권세를 누리 가 잘못했을 때는 바른길로 인 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금 이 진리와 은혜는 예수그리스
망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 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 도하기 위하여 꾸짖고 회초리 년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창조 도로부터 차고 넘치게 흘러나
니다. 오직 빛이신 예수님만이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를 드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 주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이심 와 성도에게 임하신다는 것을
그들을 죄악의 어둠에서 구원 니다. 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 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 기억하시고 우리도 사랑을 베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세례 요 ◎ 이제 넷째로 마지막으로, 에는 공의가 항상 함께합니다. 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 풀고 나눌 때 거저 주는 마음
한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에 대 “말씀이 육신이 되심”에 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동전 를 값없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 으로 나누시기를 주님의 이름
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들로 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요한 의 양면과 같습니다. 잘못된 므로 그리스도께 속한 은혜와 으로 축원합니다.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복음 1:14“말씀이 육신이 되 것을 바로잡는 것이 사랑이기
하기위해 보내심을 받았다는 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 때문입니다. 로마서 3:23에서 2022년 www.nammicj.net
것입니다. 이제 세레 요한의 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음
등장으로 구약 선지자 시대는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 에 라고 말씀하십니다. 죄 덩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종결되었고, 그는 신약 시대를 리가 충만하더라” 아멘! ‘말 어리로 태어나 죄 가운데 살아
여는 선구자로서의 사명을 감 씀’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갑니다. 또 로마서 6장 23절에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 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에서 하 다. 이것을 incarnation ‘성육 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모든
나님의 선택과 구원이 예정된 신’이라고 합니다. 완전하신 인간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하
계획 가운데 구원받아 하나님 하나님께서 완전하신 인간이 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의 자녀가 되는 하나님의 은혜 되셔서 우리 인간의 삶 속에 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교계광고 문의:(11)99955-9846
를 받았습니다. 날마다 이 은 깊숙이 개입하셨습니다. 하나 ‘피의 제사’를 통하여 죗값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 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 을 지불하게 하셨습니다. 요한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 계좌 :
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 일서 4:9에 “하나님의 사랑 [Banco Bradesco] Ag.1767, c/c 432030-1 (Joo Sung Park)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의 삶, 시기도 합니다. 자녀가 죄짓고 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Banco Itau] Ag.6238, c/c 05275-4 (Go Un Ha)
축복의 삶, 은혜가 넘쳐 나는 불의함에도 부모가 그 자녀를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삶을 사셔서 악한 세력들이 궁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그것은 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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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3월4일 금요일 7


가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
생*명*시*냇*가 합니다. 예수님이면 충분합니 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 <201>
다.”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께
이강평 목사 서 우리의 평생에 필요한 모
------------------- 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한국 예수사랑교회 담임
6: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
저는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조하실 때의 시작을 의미하 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는 것입니다. 창세기 1:1에 In 더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
믿습니다. 성경은 신구약 성경 the beginning, God created 다. 말씀이신 예수님과 더불어
66권으로 구성되었는데 1200 the heavens and the earth. 살아가시는 성도님으로서 승
년 동안 성령의 감동을 받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 리의 성도님으로서 승리의 삶
40여명의 개인에 의해서 기록 조하시니라” 라고 하셨습니 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성 다. 그러나 요한복음 1장 1절 축원합니다.
경을 통독하는 것도 매우 중 과 요한일서 1장 1절의 In the ◎ 둘째로 , “생명과 빛이 되 하늘의 별처럼
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바로 beginning, ‘태초’는, 하나 신 예수님”을 생각해보겠습
이해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는 님께서 이 세상 만물을 창조 니다. 요한복음 1:4 “그 안에 별사진 촬영은 별이 잘 보이는 그믐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시기 훨씬 이전, 시작이 없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 칠흙 같이 어둔 밤을 택해서 갑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성도들로 하 는 영원 전을 의미합니다. 이 람들의 빚이라” 아멘! 요한복 별은 태초부터 하늘에 항상 있지만
여금 어디를 먼저 읽고 나중 세상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 음에는 ‘생명’이라는 단어 밝은 낮에는 볼 수가 없을 뿐
에 읽느냐를 지도하는 것은 대 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모든 것 가 모두 36회 나오는데, 그중
단히 중요합니다. 요한복음은 의 시작이 다 있으나. 창조주 11번은 ‘영원한’이라는 수 죠수아트리 나무 홀로 삭막한 사막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밤하늘 휘장 별무늬는 창조주 솜씨

(요 1:1-14))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만드시고
먼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 이신 하나님께서는 시작도, 끝 식어가 붙은 ‘영원한 생명’, 별처럼 많이 번성하라는 말씀
도가 누구이신가와 그리고 모 도 없는 영존하신 분이십니 즉 ‘영생’으로 표현되어 있 말씀대로 번성 충만한 이 세상 인류
든 사람들을 위하여 무슨 일 다. 요한일서 1:1에 “태초부 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단순이
을 “하셨는지를 쉽고 분명하 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예수님을 태초에 성부 하나님 이 세상은 지금
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요한복 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과 계시는 분이라고만 생각하 창조질서를 파괴하려는 세력이 창궐
음을 열 번 이상만 읽으면, 우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면 예수님은 우리와 너무 멀리 남녀노소 사투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리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 손으로 만진 바라”고하셨습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 니다.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 데 요한복음에서 ‘생명’은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리라는 언약
하여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 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우리 모두가 예수그리스도와 코로나를 소멸시켜 주실 것을 믿으며
셔서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 의 “말씀”이라는 단어는 헬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 반짝이는 사막의 별을 떠올립니다
시고 무덤에서 부활 승천 하신 라어로 “로고스”라고 합니 고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생
후 성령으로 우리 믿는 자의 다. 그런데 ‘로고스’는 예수 명의 주인이심을 믿고 영접하 하나님이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세기 1:28)
마음에 임재하셔서 역사하시 님 당시에 헬라 철학, 특히 스 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믿을 토아학파에서 널리 사용한 용 게 되고 하늘나라를 맛보고 살 (출애굽기 32:13)
수가 있습니다. 어로서 ‘우주의 지배적인 원 게 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 오늘 설교 본론의 첫째로, 리’ 또는 ‘만물을 다스리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눈을 - 죠수아트리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미국 2015.3.21 -
“태초부터 계신 말씀”을 생 정신’을 의미했습니다. 사도 뜨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빛이
각해보겠습니다. 우리 다 같 요한은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 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길을 글ㆍ사진 박태화 장로(사진작가)
이 요한복음 1:1-2을 읽어보 들에게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 비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만
겠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 시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 바라보십시오, 이 생명의 빛되 ◎ 셋째로 “영접하는 자에 못하는 것처럼, 영적인 눈이
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 을 쉽게 전하기 위하여 이 단 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면 예수 게 주시는 권세”를 생각해보 먼 사람들은 빛으로 오신 예수
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 어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구약 님의 빛에 의하여, 시편 36:9 겠습니다. 요한복음 1:5를 읽 님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늘
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 성경에서는 ‘말씀’을 ‘지 절의 말씀처럼 “진실로 생명 어보겠습니다. “빛이 어둠에 날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나님과 함께 계셨고” 아멘! 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잠 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 전해도 영적인 눈을 감고 어두
신구약 성경에는 ‘태초’라 언 8장22-23에는 ‘지혜’를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 라” 아멘! 빛이 비치면 모든 움 속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이
는 말이 세 번 나옵니다. 먼저 의인화하여 묘사하면서 ‘지 다.”라고 영광의 하나님께 기 어둠은 다 사라지고 맙니다. 많습니다. 그들은 죄짓고 불의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 혜’가 창조 이전부터 존재했 쁨으로 찬양하시기를 주님의 그러나 아무리 빛이 비치어도 하고 방탕한 삶을 살아갑니다.
는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 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우리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눈을 감으면 밝은 것을 알지 <5면에서 계속>

<8> 남미복음신문은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원사입니다. 2022년3월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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