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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kkiu79, 2020-07-02 16:46:45

[남미복음신문_745호]2020년 7월 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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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5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0년7월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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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복 목사, 유튜브 채널 “강성복목사 TV BillyKang” 시작 신앙상담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목사는 “브라질을 비
매주 화요일, 토요일 저녁 롯하여 미국, 한국의 성도들
을 위로하고 희망을 심어주며,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히 세우
강성복 목사가 지난 7월 1 는 내용으로 이끌어 가고자 한
일(수)부터 “강성복목사 TV 다”고 본 방송의 취지를 설명
BillyKang”이라는 채널 이름 했다.
으로 개인 유튜브(YouTube) 한편, 강 목사는 본지에 “강
방송을 시작하였다. 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이라
강 목사는 토요일 저녁에는 는 연재물을 게재하는 등 다양
“하나님의 말씀 나눔”, 화요 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 저녁에는 “믿음 성장 성경 www.nammicj.net
공부”, 그리고 차츰 큐티나눔,


금주의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
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말 씀
하시니”(요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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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남미교계/한국교계 2020년7월3일 금요일


브라질한인회, 한인대학생 위한 학비지원금 전달식 가져 브라질기아대책, Piracicaba 시로 사무실 이전

총 R$60.000,00의 학비지원금 전달 7월 1일부터 업무 시작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며, 복
경호, 이사장 한도수)이 지난 6 음을 함께 전하는 선교단체이
월 15일(월) Piracicaba 시로 다. 지난 5월에는 사단법인 한
이전한 가운데 리모델링을 마 국국제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치고 7월 1일(수)부터 다시 업 으로부터 지원 받은 마스크 10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누어 주었다. 한 편 , 이 번 학 비 지 원 금
무를 시작하였다. 지난 2019년 만장을 상파울루 시청에 기증
기부자들의 후원을 받아 코로 한인회에서는 이날 전달식을 은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나19 사태로 인하여 경제적인 위해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한 R$5.000,00, 고우석 한인회 한 4월에 창립한 브라질국제기아 하기도 하였다. 한편, 새로 이
대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절 전한 사무실 주소는 다음과 같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인 대학 후 참석자들을 입장시켰고, 손 인타운조성위원장 R$5.000,00,
생들을 위해 학비 지원금 신청 세정제 비치와 거리두기 등을 KOWIN BRASIL(회장 신 망 가운데 살아가는 아이들에 다. Av. Dr. Paulo de Moraes,
게 좋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1805, Paulista, Piracicaba.
을 받은 가운데, 지난 6월 29일 통한 철저한 지침 속에 빠르게 상희) R$5.000,00, 브
(월) 오후 2시에 K-SQUARE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제갈 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
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영철 한브장학회장은 모든 참 장 김태희) R$5.000,00,
홍창표 한인회장과 김원주 한 석자들에게 마스크 2장씩을 제 ABA WORK(대표 정철주)
인회 차세대위원장은 이번 학 공하였고, KOWIN BRASIL에 R$10.000,00, SEIKI(대표 한
비 지원금에 대한 취지를 설명 서는 신상희 회장을 비롯한 임 효석) R$30.000,00 등 총
하였고,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원진들이 참석하여 준비한 초 R$60.000,00의 금액이 후원되
신속하게 일인당 R$500,00 씩 코파이와 마스크를 참석자들에 었다.
의 지원금을 총 119명에게 나 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관련사진=본 신문 홈페이지]
특히, 목회자와 가족, 코로나
장보철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코로나19 치유핸드북” 출간 19 희생자 가족, 생존자, 조력
자, 교회 등 다섯 그룹으로 나
“한국인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매우 필요한 책”
누어 각 그룹별 맞춤 치유전략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 수가 저술한 “코로나19 치유 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상황
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한 핸드북”은 코로나19나 전염 별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 크리스천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국에서 이에 관한 돌봄과 치유 병을 역사적이거나 이론적으로 또한 저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 스로 한인 사회도 위축되고 있 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
를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 다루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적 대를 필요한 교회의 7가지 핵 는 이때, 한국인 교회와 크리스 다.
다. 으로 목회와 가정과 개인에 도 심 가치로 공생, 개방성, 긍휼, 천들에게도 매우 필요한 책” 한편, 저서 구입은 반디북US
부산장신대학교에서 목회상담 움이 되는 매우 구체적인 치유 공감, 희망, 실천, 사랑을 꼽고 이라며, “이 책이 한국은 물론 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학을 가르치고 있는 장보철 교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있다. 세계의 한인이민사회와 교회, $8.6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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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7월3일 금요일 3


홍창표 한인회장, “코로나19 증상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나 병원 찾아갈 것” 당부 봉헤찌로 보건소, 더 많은 업무 진행 위해 확장 공사 중

“치료 시기 놓치면 위험한 상황 맞을 수 있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와 약 처방 받을 수 있어

다”고 전했다. 이어서 홍 회장
은 “코로나 증상이 있으신 분
은 SUS 카드를 지참하고 보건
소를 빨리 찾아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기를 바라며, 증상이 심
하신 분은 병원을 찾아가야 한
다”고 말하고, “의사분들에
게 문의해 보니 초기에 약 처방
을 받는게 좋다라는 의견을 받
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수)에는
1,500여명의 한인들이 있는 카
카오톡 한인정보방에 “코로나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은 최 하였으며, 볼리비아협회장이자 관련하여 도움이 되실까 하고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 홍 한인회장은 “도울수 있는
근 한인 노인 및 장년들이 대거 의사인 Sonia Flores Mamani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최 는 봉헤찌로 보건소(UBS Bom 부분은 최대한 돕도록 노력해
코로나19 감염 증세로 응급 상 와 정보를 공유하며 응급 상황 근 확진 판정을 받은 한 가정의 Retiro)가 최근 확장 공사를 진 보겠다”고 말했다.
황을 맞은 것에 대해 주의를 알 인 경우에 대처해야 하는 지침 당사자가 자세한 내용을 공유 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Clelia 담당자는 “지
려왔다. 을 전달했다. 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게 더 많은 업무 진행을 위해 확 금까지 100여명이 넘는 한인
홍 회장은 “대부분의 한인들 홍 회장은 “감기 증상과 코로 시물에는 홍창표 한인회장에게 장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
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위험 나 증상의 의심이 들면 주저하 문의를 하여 봉헤찌로 보건소 Clelia Neves Azevedo 담당자 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
하다는 생각 속에 고열과 설 지 말고 바로 병원이나 보건소 를 방문하게 되었고, 보건소의 는 지난 6월 30일(화) 보건소를 고, “증상이 의심되는 한인들
사 등 코로나 증상을 보이면서 로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 절 신속한 대처에 대해 감사의 마 방문한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 은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를 방
도 병원 찾기를 주저하고 있 차를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 음을 전했다. 또한 “확진의 경 과 한인회 임원진들에게 공사 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다”며, “자칫 치료 시기를 놓 고, “현재 시립 병원에서도 코 우는 의사의 처방전을 받기 때 진행사항과 취지 등을 설명하 있으며, 약도 처방 받을 수 있
쳐 위험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 로나 감염 의심자를 받지 않 문에 해열제 뿐만 아니라 치료 며 공사 현장을 보여주었다. 다”고 전했다.
다”는 전문의의 의견도 전달 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럴 에 도움이 되는 약을 받을 수가
했다.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세
지난 6월 28일(주일) 저녁, 홍 를 받고 확진일 경우 보건소에 가 있으면 초기에 확인하여서
회장은 코로나19 증세를 보이 서 병원으로 연결해 주므로 더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는 한인과 동행해 병원을 방문 안전하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 전했다.

과 이창만, 유미영 부회장이 함
한인회, 봉헤찌로 보건소에 Cesta Basica 200개 전달 께 하였다. 봉헤찌로 보건소의

Clelia Neves Azevedo 담당자
한인의류업체 Betelgeuse와 Seiki에서 기증
는 “한인사회의 지원에 깊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부한 Cesta Basica 200개를 감사를 드리며 더욱 친절하고
지난 6월 30일(화) 오후 2시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속한 안내를 실행할 것”이
봉헤찌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Bethegueuse에서 Karina 정 대 라고 말하고, “한인들은 우리
한인의류업체인 Bethegueuse 표와 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의 친구”라며 감사의 인사를
와 Seiki에서 각각 100개씩 기 한인회에서는 홍창표 한인회장 전했다.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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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7월3일 금요일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브네트가 한인회에 기증한 안면보호대 모두 전달

참전용사 김진탁 노인회장 강연 보건소, 마약촌, 봉사단체 등에 전달

말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
의 성장 동력은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우
리 후손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가
의 근간인 안보를 지켜나아가
야 할 것은 물론이고, 우리 민
족의 터전인 한반도 평화는 우
리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김요준 협의회장은
“우리는 6.25 내전의 역경을
딛고 경제강국을 일구어낸 자 한브네트(www.koreabrazil. 고 있는 박종필 선교사에게 20
랑스러운 대한민국이고, 동시 net)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 개를 전달하였고, 7월 1일(수)
에 세계 유일의 분단된 슬픈 운 창표)에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 오후 3시에 Cami(외국인 봉사
명의 단일민족”이라고 말하 라며 기증한 안면보호대(Face 단체)를 방문하여 나머지 30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 년 기념사를 주상파울루대한민 고, “앞으로는 더이상 동족끼 Shield) 100개가 모두 전달되 를 전달하였다.
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6 국총영사관 이태현 부총영사가 리 전쟁이 없는, 평화가 정착되 었다. 한편, 홍창표 한인회장은 기증
월 25일(목) 오전 10시에 6.25 대독하였고, 6.25전쟁 참전용 고 통일과 번영만이 있는 한반 한인회는 지난 6월 30일(화) 해 준 한브네트에 다시 한 번
전쟁 70주년 기념행사를 온라 사인 김진탁 대한노인회 브라 도를 우리 후세에 물려주기를 오후 2시에 봉헤찌로 보건소에 더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기증
인으로 개최하였다. 질지회장이 강연을 하였으며, 바란다”고 피력했다. 50개, 오후 3시에 마약촌인 끄 받은 곳에서도 한브네트에 감
나성주 간사의 사회로 진행 된 고대웅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 한편, 이날 행사는 6.25 노래 라꼴란지아에서 선교활동을 하 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귀빈소개, 국민의 라질지회장, 이창만 브라질한 제창을 한 후 마쳤으며, 브라질
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과 호 인회 부회장, 김요준 민주평통 협의회에서는 브라질에 거주하
국영령 및 유엔군 전몰 장병에 브라질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 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보은
대한 묵념을 하였다. 이어서 문 였다. 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하
재인 대통령의 6.25전쟁 70주 이창만 한인회 부회장은 인사 기도 하였다.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 사랑나눔행사 진행

한인 노인분들과 브라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 회는 재외동포재단과 중남미 또한 브라질 사랑나눔행사는
질협의회(회장 김요준)와 중남 한상연합회에서 후원해 준 Barra Funda 지역의 빈민촌
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회 R$51.438,72와 민주평통 대구 에 Escola de Costura 지원과
장 최용준)에서는 코로나19 사 지역회의에서 브라질협의회로 Vila Maria, Bras 지역의 어려
태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 보내준 성금 R$22.185,00를 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Cesta 브라질지회 정은선 사무장 라질협의회 양학종 사무관
에 처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합친 총 R$73.623,72를 오는 7 Basica 250개를 지원해 주는 (94315-3354), 민주평통 브 (95077-8114).
있는 한인 노인들과 브라질 현 월 3일(금) 오후 4시까지 신청 사업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인들을 위해 사랑나눔행사를 을 받은 후 100명의 한인 노인 ◆ 문의 : 중남미한상연합
진행한다. 들에게 각 R$400,00씩의 쿠폰 회 브라질지회 최용준 회장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 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98218-3000), 대한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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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5



대 재원들입니다. 그러니 강순 교 마무리가 덜 되어 아침도 께 하셨으므로(레위) 찬양한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옥 사모 표 각종 김치에 인박 못 먹고 허둥지둥 직원예배를 다(유다)”는 뜻을 살폈습니
브라질기아대책기구의 우경호, 강순옥 선교사 힌 것은 당연합니다. 시큼한 드리러 갔었기에 점심밥은 꿀 다. 이 성서적인 구조는 모세
김치에 돼지고기 큼직큼직하 맛입니다. 그런데도 도시락의 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을 발
유권사님, 구 직원예배 인도하러 갑니 게 썰어 넣고 푹 끓인 김치찌 양이 장정이 온전히 혼자 감 견했습니다. 호렙산 가시떨기
오늘은 브 다”하고 광고를 했더니 김은 개는 이제 국경을 넘어 기아 당하기엔 고봉입니다. 유권사 나무의 맹렬히 타는 불 가운
라질기아대 경 집사가 “저도 함께 동행 대책기구 브라질 실무자들에 님, 사랑하는 교인들이 도넛 데 하나님께서 백성의 억압을
책 기 구 ( 회 할게요.”, “아 그럼 감사하 게까지 일등 메뉴가 된지 오 간식이니 김치니 점심이니 하 보았고, 억압 때문에 부르짖
장 우경호 죠.” 예배시간이 9시에서 10 래라고 했습니다. 는 것은 기아대책기구의 우경 는 소리를 들었고, 그래서 그
선 교 사 ) 가 시로 변경되어 김집사는 함께 직원예배 드리는 날이 수요 호, 강순옥 선교사를 사랑하는 고난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신
우리교회가 참여하기는 어려워졌고 함께 일 10시여서 예배 끝난 후 부 마음으로 자원했겠지만 정작 것이 야곱의 아내 레아에게도
있는 피라시카바로 그 사무실 가면서 가져가려고 한 도넛과 지런히 집에 와서 수요성서연 중요한 것은 목사의 이전예배 똑같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풀
을 이전하고 첫 직원예배를 김치는 제가 전달하게 되었습 구를 영상으로 준비해야 하는 설교준비와 예배 아닙니까? 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기
드리는 날입니다. 오전 10시. 니다. 기아대책기구의 실무자 거룩한 부담이 있어서 점심을 레아의 태문을 열어주신 하 아대책기구에 말씀하시는 하
지금은 없어졌지만 옛날 기차 들은 우경호, 강순옥 선교사와 사양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나님의 사랑 나님의 음성을 보고 듣고 연
역이 있던 철도역사가 공원이 20여년 한솥밥을 먹다보니 입 점심 도시락을 들고 제 집으 직원예배 설교이니 말씀이 합하여 순종하므로 하나님을
되고 그 맞은 편 연녹색 건물 이 한국사람 입맛을 꼭 빼닮 로 오셔서 넷이 도시락을 열 중요한데 이번 주일에 설교하 함께 찬양하자고 말씀드렸습
로 이전을 했습니다. 들어서니 았습니다. 도넛보다 김치에 환 었습니다. 2인분 같은 일인분 려고 찾아 놓은 본문으로 미 니다.
환합니다. 호성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 도시락입니다. 우리는 개인도 리 묵상하며 준비했습니다. 주 예배 후 간식시간, 도너츠보
브라질기아대책기구 사무실 습니다. 사실 기아대책기구의 시락의 김치와 제육볶음 달걀 일 설교는 같은 본문을 더 확 다 김치이야기를 훨씬 많이
이전예배 실무자들은 우경호 선교사가 말이와 미역국을 다 먹을 수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라 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인의
좋은 일을 보면 좀이 쑤셔서 이따뻬바 파벨라지역 선교를 없어서 “두리하나”하기로 헬에 비해서 레아의 사랑받지 입맛이 다된 ‘우경호, 강순옥
못 참고 한발 나서는 이송경 시작할 때부터 키워서 대학에 하고 밥 먹기 전에 미리 덜어 못함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셔 키즈’인 실무자들의 모습이
집사가 페인트 칠 일꾼을 찾 보내고, 성인이 되어서도 우선 따로 포장하고 저녁때도 이걸 서 레아에게 태문을 열어주셨 아름다웠습니다.
아서 건물을 도색했습니다. 교사와 함께 일하는 복지 단 먹기로 했습니다. 는데 그 이름이 “보시고(르 정찬성 목사
“수요일 오전에 기아대책기 체 브라질기아대책기구 일 세 유권사님, 제 경우엔 사실 설 우벤), 들으시고(시므온), 함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11면에 이어서> 으로 식민지 전쟁을 벌일 때 백 가 아니다. 그분은 피부색을 초 <7면에 이어서> 은 사실이다. 또 복을 받고 싶
오늘의 분노를 거기다 투사하 인들이 본격적인 ‘백인예수’ 월하는 분이다. 인간의 몸을 입 젊고 아름답게 되고 싶은가? 은가? ‘소문 만복래’ “좋은
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항의 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잔인 으시고 이 땅에 오신 존재이유, 이 말씀들을 머리로 외우지 말 소문을 듣고 전하면 만 가지 복
에너지로 농축시키는 것이 훨 한 노예제도를 정당화하는데도 그것은 피부색 따위로 제한받 고 내 삶에서 매일매일 먹는 음 이 온다.”하는 말을 날마다 실
씬 지혜롭고 생산적인 프로테 암묵적인 협조자로 전락시켰 을 수 없는 궁극의 목표가 따로 식물같이 입으로 먹고 입으로 천하자.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스트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 다. 누가 예수님의 얼굴을 백인 있기 때문이다. 그분 얼굴 색깔 말하며 살아가면 자기도 놀랄 것이다. 아멘.
여 이 참에 ‘백인 예수’도 없 으로, 또 백인우월주의자로 만 은 과학적 팩트체크를 통해 알 정도로 이쁘게 된다.
애야 된다는 움직임까지 감돌 들었는가? 성경에 예수님 스스 아낼 수도, 아니 그럴 필요도 ‘일소 일소’ “한 번 웃으 이수명 목사
고 있다. 어이없는 일이 아닐 로 백인이라 밝힌 흔적이 있는 없다. 문화의 옷을 입고 시대와 면 한 번 젊어진다.” 하는 말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수 없다. 예수님의 얼굴은 6세 가? 정작 예수님의 얼굴은 백 인종에 따라 달리 묘사되는 표
기 이후 비잔틴 시대에 접어들 인이 아니라 갈릴리와 땡볕 유 현의 산물일 뿐이다. 그럼 몬 님’은 비동양권의 테러 대상 예수를 없애자는 인종차별 항
면서 하얀색, 그리고 수염과 긴 대광야를 배경으로 사역하시면 세랏 수도원의 블랙 마리아는 인가? 의시위가 억지춘향길로 빠지고
머리카락을 가진 인자한 남자 서 태양에 그을린 짙은 갈색의 백인들의 척결대상인가? 한국 백인들도 길게 줄을 서고 있 있다는 생각을 접을 수가 없다.
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중동남자 얼굴색을 가지고 있 의 김학수 장로님이 그린 두루 는 몬세랏 수도원의 흑인 예수 조명환 목사
가 서구 유럽이 전 세계를 대상 었을 것이다. 사실은 그게 문제 마기와 갓을 쓴 ‘동방의 예수 상을 문득 회상해 보면서 백인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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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두 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태
려워말라고요. 너희가 두려워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복음 10장 28절에서 이렇게
두려워할 대상을 바꾸어라 하는 그 대적들을 물리치고 너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 말씀하십니다. “몸은 죽여도
희를 구원하여 주겠다는 것입 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
요즈음 우 이길 수 없는 상황이나 사람 니다. 이것은 대적의 사람들 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 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
리는 두려움 그리고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로 말미암은 두려움입니다. 신 를 붙들리라.” 신명기 31장 8 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
속에 살고 두려워하고 마음에 꺼려하고 약성경에 보면 질병으로 말미 절을 보십시오. “여호와 그가 는 자를 두려워하라.” 예, 맞
있습니다.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암아 두려워하고 귀신들림으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습니다. 우리가 두려워 할 것
무슨 두려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염려하는 로 두려워하는 모습 제자들은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은 사람도 대적도 아니고 질
입니까? 다 마음입니다. 위험이나 위협으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 병과 풍랑도 아닙니다. 우리의
알고 있듯 로 느껴져서 마음이 불안한 것 두려워하는 모습들이 자주 나 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하시 영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이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오고 있습니다. 면서 두려움에서 이기도록 역 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
로 퍼져서 지금은 수많은 사람 정말 이런 두려움과 불안과 마 이와 같이 우리들은 죄를 짓 사하여 주셨습니다. 상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
들이 확진을 받았으며, 또 엄 음에 꺼리는 것들이 있나요? 고는 그 죄 때문에 나에게 하 예수님도 예수님에게 두려운 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이
청남 숫자가 죽음을 맞이하였 그것이 우리에게 다가온 상황 나님의 심판이 나타나지 않을 문제들을 가지고 갔을 때 그 끄십니다. 이런 하나님 앞에
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코로나 인가요? 사람인가요? 사건이 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것들을 해결하여 주심으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오
19의 바이러스 때문에 두려워 고 문제들인가요? 나를 대적하고 힘들게 하는 사 로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살아 직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하
하고 있습니다. 무슨 두려움입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우리 람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고 가도록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나님을 찾고 하나님에게 가까
니까?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시대에만 두려움이 가득한 것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질병과 회당장의 딸이 죽게 되었을 때 이 나아가고 하나님을 경배하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이 미치 이 아니라 성경에도 두려워하 갑자기 일어나는 풍랑 같은 어 누가복음 8장 50절에서 “예 는 우리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
지 않을까? 내가 코로나 19 바 는 내용들이 참 많이 나타나고 려움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살 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 랍니다.
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을까? 있습니다. 가장 먼저 두려워하 아갑니다. 그런데 이때 이 모 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 요한계시록 14장 7절입니다.
죽음을 맞는 것은 아닐까? 아 는 내용은 아담이 죄를 짓고는 든 두려움을 해결하시는 것은 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하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
니면 이로 인하여 나의 가게가 하나님의 눈을 피하는 모습에 하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이 셨습니다. 그리고 해결하여 어 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
문을 닫고 아무것도 할 수 없 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가 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대적 린 딸을 살려 주었습니다. 이 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는 그런 상황이 다가오지는 않 동산에서 하나님 소리를 듣고 들과 어려운 상황들을 물리쳐 와 같이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을까? 이렇게 계속 상황이 안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에 우리가 두려워하는 모든 것들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
좋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숨었나이다.”(창 3장 10절) 게 평강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을 가지고 찾아갔을 때 질병, 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것인가? 수없이 많은 것들이 죄를 짓고 나서 두려워 숨은 예수님은 질병과 파도와 환난 풍랑, 배고품등 인간들의 문제 맞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것입니다. 출애굽기 14장 13 속에 있는 자들에게 그 문제들 들을 해결하여 주셨으며 앞날 의 것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
그럼 두렵다라는 말은 무슨 절에서는 “모세가 백성에게 을 해결하여 주심으로 두려움 에 소망을 주셨습니다. 니라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
말인가요? 먼저 사전적인 의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 을 물리쳐 주시고 기쁨을 찾아 독자 여러분, 두려운 것들이 시는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미를 살펴보면 “겁이 나거나 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주셨습니다. 있습니까? 하나님을 찾으시기 두려워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
마음에 몹시 꺼려 불안하다.”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 이와 같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바랍니다. 예수님을 부르시기 를 바랍니다. 우리가 두려워하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다가오는 모든 두려움은 하나 바랍니다. 그때 우리의 두려운 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문제
왜 겁이 나나요? 왜 마음이 꺼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 님이 자녀인 우리들을 위하여 것들을 물리쳐 주십니다. 오히 들을 풀어 주시고 평강을 심어
리게 되는 것인가요? 왜 불안 지 못하리라.”이스라엘 백성 다 해결하여 주심을 볼 수 있 려 우리가 두려워 할 것들은 주실 것입니다. 아멘!
해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나 들이 애굽의 바로와 그 군대를 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 우리를 힘들게 하고 환난과 고
의 힘이 약하고 나의 능력으로 무서워하고 두려워 할 때 하나 씀에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 통 속으로 몰고 가는 세상 것 강성복 목사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7


■ 나 눔 칼 럼 ■ 그래서 남자들을 강의할 때보
다 여자들을 강의하고 나면 나
“돼지 머리도 웃어야 값이 나간다” 도 힘이 생기고 여자들 강의가

있는 시간은 큰 기대가 되었다.
우리 한 번 먼”할 때, 드디어 인내하던 아 웃음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즐겁게 웃어 내가 폭발하며 “그것도 몰라 만 주신 보물이시다. 우리 얼굴
웃어보십시 요. 멍청이. ‘금상첨화’도 몰 에는 근육이 80개가 있다고 한
다. 라요. 오늘 나는 같이 밥 안 먹 다. 20개는 웃는 근육, 40개는
어느 아내가 을 거에요.”하며 방 안으로 들 인상 쓰는 근육이고 나머지 20
모처럼 음식 어가 버렸다. 유투브에서 어느 개는 웃고 인상 쓰는데 쓴다고
을 잘 차려놓 목사님이 보내준 신바람 건강 한다. 그러니 계속 웃으면 인상
고 남편에게 칭찬 받으려고 기 박사 황수관 박사 1주기 동영 쓰는 근육은 힘을 못 쓰게 되어
다렸다. 퇴근한 남편에게 아내 상을 보면서 나는 벌써 ‘황 박 얼굴이 아름답고 예쁘게 된다
는 상냥하게 웃으며 “자기, 나 사님이 천국 가신지가 5년이 는 것이다. 내 아내는 같이 TV
처럼 예쁘고 음식도 잘하는 아 되는구나.’ 생각하며 그 분이 를 보다 별로 웃기지도 않는 장
내를 보고 무엇이라고 하는지 평소 웃기던 모습과 말들이 생 면에서도 마치 아이처럼 큰 소
알아요? 네글짜로 말해 보세 각났다.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리로 웃는다. 그래서 젊음을 유
요.” 무뚝뚝한 경상도 남편이 사는 이유 중 가장 첫 번째가 지하는 것 같다.
“자화자찬”이라고 하자, 당 많이 웃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신을 믿는 사람들도 시장에
황한 아내는 “아니 아니, 그거 이 웃음은 이웃에게 좋은 힘을 가서 죽은 돼지 머리를 사는데
말고 다른 말 있잖아요.” 그 준다. 내가 미국으로 이민 가 웃는 표정으로 죽은 돼지 머리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때 남편이 퉁명스럽게 “과대 기 전에 해외개발 공사에서 중 가 제일로 비싸다고 한다. 많이
망상”하니까 아내는 화가 난 동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어려운 때이고 웃음이 사라지 던 문제가 풀어진다.”는 연구 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
말투로 “‘금’자로 시작하는 할 때 남자들은 웃기는 말을 해 는 때인데 하버드 대학 윌리암 보고서를 나의 것이 되도록 웃 도 예수 안에서 사는 너희들에
말이란 말이에요.” 그 때 남 도 잘 안 웃는다. 그런데 간호 제임스 심리학 박사의 말이 큰 으며 기뻐하자. 하나님은 이미 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편이 “아하, ‘금’자로 시작 사들에게 강의 할 때는 조금만 도움이 된다. “기뻐서 웃는 것 살전 5:16-18에서 “항상 기 고 하셨다.
하는 말 알았어. 금시초문이구 웃기는 말에도 까르르 웃는다. 보다 웃으며 기뻐하니까 꼬였 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 <5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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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39> ◎ 1543년에 쓴 “유대인들과 그 괴하려는 정치적 전략으로 노 대한 소책자를 발간했다. 웨슬
들의 거짓말”이라는 소책자를 예해방을 지지했던 것이지 흑 레는 하나님과 영적교제를 나
인종차별과 웨슬레 전통 보면, 유대인들을 “독사의 새 인을 백인과 평등한 존재라 여 누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끼”라 불렀다. 게다가 “눈먼 겼던 인물은 아니었다(chicago 주장했다. 동시에 웨슬레는 당
공권력에 의 겨난다. 백인들은 차별적인 대 소경이며, 기만과 속임수와 신 press and tribune, 21 sep. 대의 성차별문화를 넘어 여성
해 흑인의 죽 상인 대상을 향해 불관용이나 성모독을 일삼는 자들”이라고 1858). 의 영적 지도력을 인정하는 페
음이 유독 미 의혹, 무관심, 비정한 태도를 저주했다. 루터의 개혁의 성지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종교개 미니스트이기도 했다. 우리는
국에서 자주 보이며 야만적인 행동을 하게 비텐베르크성 안에 세워진 한 혁자도, 민주주의 아버지도 인 기독교인으로서 관용를 넘어
일어나고 있 된다. 교회의 외벽에는 700년도 더 종차별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을 귀히 여기는 존경
다. 백인 경 20세기 전반에 흐르던 인종차 되는 “유대인의 암퇘지”라 지 못했다. 18세기에 와서 퀘 로 나아가야 한다.
찰에 의한 흑 별주의적 편견을 지금까지도 불리는 부조물이 새겨져 있다. 이커들과 웨슬리가 비로소 참
인 사망 사건으로 엘에이, 뉴 극복하지 못했다. 나치의 인종 루터나 나치주의자들은 이 유 다운 인종차별를 반대했다. 웨 양성환 목사
욕, 시카고, 텍사스 그리고 뉴 학살에 반대해 해방군으로 제 대인을 사람이 아닌 더러운 돼 슬레는 1774에 노예제 폐지에 (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저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미 2차 세계 대전에 참여했던 미 지라 여겼던 것은 자연스러운
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경 국 역시 1960년대까지 흑별 차 일이었다.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찰의 잔혹성은 모든 인종을 가 별의 야만성을 극복하지 못했 미주에서 민주주의 아버지라
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피부 다. 불리는 아브라함 링컨도 그의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색이 다르다는 그 자체로 인해 개신교의 영적이며 정신적 지 글과 대담을 자세히 보면 인종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백인들은 습관적으로 자신의 주처럼 여기던 마틴 루터도 차별주의자였다. 그는 북부 연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내부로부터 차별적 감정이 생 인종차별주의자였다. 루터가 합의 결속과 남부의 결집을 파

기아대책이 꿈꾸는 미래는 굶주림(절망)을 겪는 모든 아이들과 가정, 함께 나눔 캠페인
공동체가 회복되어 또 다른 공동체를 돕는 것입니다.
“당신은 한 아동의 삶(미래)을 도울 수 있습니다”
<후원모금시리즈 1> 어린이개발사역 은
소 원 후원자님이 사역지 아동을 영적으로 입양하여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기도하며 월 R$50,00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것입니다. BF013 BF014 BF015 BF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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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전면광고 2020년7월3일 금요일 9





편안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 연중무휴
FRESH HOTEL











Estacionamento Rua Barão de Iguape, 80 - Liberdade, São Paulo - SP
com Convênio Tel. 사우나 3132-6767 / 호텔 3132-6868



[영업시간 : 오후 2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 습식/건식 사우나 및 온탕 완비(남성, 여성 모두)
* 넓고 편안한 휴식공간 완비
* 전문 마사지사 보유(중국, 브라질, 파라과이)
SPA *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 이용객 모두에게 SPA 내 뷔페 제공(*T층 식당과 별개)


※ 사우나 + SPA 내 뷔페 = R$ 100,00
사우나 + SPA 내 뷔페 + 마사지 = R$ 140,00 부터





















RESTAU
RESTAU HOSPE
RANTE
RANTE
DAGEM
T층 Em breve estaremos retornando o nosso restaurante com novidades.
T층






































T층 식당 -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10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
고린도전서 설교요약
물이 있나니’라고 말씀합니 ★ 송정섭의 어원칼럼<96>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上) 다. 이 말씀은 세상에 고발하 segu, sequ의 어원
는 것 자체가 ‘허물이다’라
[본문 : 고 입니다. 그에 대해서 사도 바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들은 상), perseguição de paparazzi(파
전 6:1~10] 울은 1절에 ‘성도 앞에서 하 믿음의 본을 보이고, 윤리적으 라 틴어 파라치들의 추적).
지 아니하느냐’라고 말씀합니 로 더욱 뛰어나야 하는데, 그렇 (sēquēre)에 뒤따라가서(sequ) 힘을 뻗다
I. 서론 다. 즉, 성도들 간에 문제가 생 지 못하는 것이 이미 ‘허물’ 서 유래했 (stra) 개념의 sequestrar(납치
믿음은 들 겼을 때는 그것을 세상의 법정 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고, 의미는 하다, 유괴하다, 가압류하다),
음으로 시작 이나, 세상 사람들에게 판단 받 은 손해를 보고 사시는 편이십 ‘ 따 르 다 , sequestrador(납치범, 유괴범),
해서, 자신의 으려고 하지 말고, 교회와 지도 니까? 이익을 보고 사시는 편 연 속 하 다 , sequestro relâmpago(번개납
삶에서 실천되어질 때 온전한 자들을 통해서 판단을 받는 것 입니까? 오늘 성경은 ‘불의를 속행하다, 뒤쫓다’ 등의 개 치, 기습유괴). 첫 번째(prim)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 이 옳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 당하는 것이 더 낫고, 차라리 념입니다. ‘xecu’도 철자는 에 뒤따르다(segu) 개념의
음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 속는 것이 더 낫다’라고 말씀 다르지만 같은 어원입니다. segundo ① (두번째, 제2의),
결국은 자신의 삶에서 들은 말 소와 고발을 하는 것을 우선순 합니다. 형제들끼리 조금이라 seguinte(다음의, 연달아), o segundo andar(2층, 한국의 3
씀을 붙들고 살아가고, 자신에 위로 사용하지 말 것을 말씀하 도 더 이익을 보려고 불의를 행 dia seguinte(다음 날), seguida, 층), em segundo lugar(2등으로,
게 적용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고 있습니다. 본문은 우리의 문 하고, 속이는 것보다 차라리 좀 seguimento(연속, 계속), em 제2위로), ② (전치사;~에 따
오늘 말씀은 신자들 간에 이루 제를 갖고서 세상 사람들에게 손해를 보는 것이 더 낫다라고 seguida, a seguir(이어서, 계 르면, ~에 의하면), segundo
어진 ‘소송 혹은 고발, 비난과 서 갖고 나아가는 것이 옳지 못 말씀합니다. 8절에는 ‘너희 속해서), seguidor(따르는 자, o contrato(계약서에 따르면),
같은 사건’에 대해서 다루고 하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고 있 는 불의를 행하고 형제를 속인 수행원, 수행자), seguir as segundo a porta - voz(대변인에
있습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사 습니다. 우리끼리 문제가 생겼 다’라고 말씀합니다. 형제에 pisadas(발자국을 따라가다), 따르면), ③ (시간의 초, 1초),
람과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 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 게 대하여 이기기 위해서 온갖 seguir as regras básicas(기본 수 o ponteiro dos segundos(초침),
게 해결을 하십니까? 그 해결 고, 교회의 질서를 따라서 해결 거짓을 말하고, 세상적인 방법 칙을 따르다), sequência(연속, 10m por segundo(초당 10m).
하는 방식에서 결국 믿음의 사 하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세상 을 동원해서 하기 때문에 ‘불 후속, 속발, 순열), sequêla(후 밖으로(ex) 따르다, 속행하다
람의 모습이 나타난다 라고 오 사람들이나 세상의 신문 등에 의를 행한다’라고 말씀합니 유증, 후속편, 추종자), sequêla (xecu) 개념의 executar(수행
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구요. 또 까지 가지고 나가서 하는 것이 다. 9절에는 ‘불의한 자가 하 de acidante(사고 후유증). 하다, 실행하다, 집행하다),
한 그 해결방식을 통해서 하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 함께(con) 따라가다(segu) 개 execução(실행, 집행, 연주,
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사람 즉, 우리가 세상을 판단하는 자 한다’라고 말씀합니다. 그 불 념의 conseguir(이루다, 달성 상연), execução capital(사형
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리, 세상에 그리스도의 공의와 의의 구체적인 행위가 뒤에 나 하다, 성취하다), conseguir 집행), executor, executante(집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 법을 보여줌을 통해서 세상이 옵니다. 그러므로 ‘미혹을 받 evitar a infeção(감염을 피할 행자, 실행자, 수행자, 연주
니다. 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심판 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내 수 있다), por conseguinte(그래 자), poder executivo(집행부),
의 자리에 있는데, 우리가 세상 가 이기고 싶은 마음, 내가 손 서, 그러므로), consecução(성 comitê executivo(집행위원회,
II. 본론 보다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해보지 않고 싶은 마음, 내가 취, 달성), consequência(결 집행위원), executado(a)(집행
1. 다툼이 일어났을 때 누구 야 하느냐? 라고 꾸짖고 있는 어떻게든지 앙갚음 하고 싶은 과, 결말), em consequência 당한 자), executória(강제 집행
에게로 가져가서 판단받는 것이지요. 마음, 어떻게든지 나를 좋게 포 de descuido(부주의의 결과 소). 아래로(sub) 계속 따르다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일까 2. 그러면 믿음의 사람이 억울 장해보려고 하는 마음에 미혹 로). 끝까지 완전히(per) 뒤쫓 (sequ) 개념의 subsequente(이
요?(6:1~6) 함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받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리 다(segu) 개념의 perseguir(추 어지는, 연결되는), pázina
본문은 고린도 교인들 간에 까요?(6:7~10) 고 9절 하반절부터, 불의한 자 적하다, 추궁하다, 학대하 subsequente(연속되는 페이지),
‘고소, 고발의 문제’에 대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욕을 들 가 누구인가를 말씀하고 있습 다), persecução, perseguição(추 geração subsequente(이어지는
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어먹거나 손해를 보지 않으려 니다. 적, 추궁, 학대, 박해), 세대).
데 그 문제를 ‘불의한 자들’ 합니다. 어찌 보면 삶의 현장에 perseguimento(학대 행위), 송정섭 집사(한포사전 저자)
곧 세상의 법정이나 세상 사람 서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 7 심석현 목사 mania de perseguição(피해망 문의:(11)97119-1463
들의 판단을 받고자 했다는 것 절에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 (샬롬교회 담임)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11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도 척결대상이 되었다. 이러다
가는 마운트러시모어에 있는 4 전대진의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42>
‘백인예수’도 청산대상이라고? 명의 대통령 조각도 철거대상

이 될지 모른다. 링컨도 찍힐
스페인 고 한다. 나는 거기서 처음 검 정도라면 백인대통령들인 워싱
최고 성지 은 마리아를 보았다. 그리고 처 턴, 제퍼슨, 루즈벨트라고 빠져
인 몬세 음 흑인 예수님도 만났다. 지금 나갈 구멍이 넉넉하겠는가?
랏 수도원 세상에선 백인 예수상을 없애 나는 많은 교회들이 인종차별
은 캐톨 야 된다는 해괴한 주장들이 일 항의시위에 동조하고 연합감리
릭 수도회 고 있다. ‘흑인생명도 중요하 교 최고 지도자들인 감독회도
중 ‘예수 다(BLM)’는 단체가 주도하는 성명을 내고 백인우월주의는
회’를 창 조지 플로이드 죽음 이후 인종 청산되어야 하며 인종차별은
립한 이그나시오 로욜라가 이 차별에 대한 항의시위가 몇 주 철폐되어야 한다고 선언하고
수도원에 있는 검은 성모상, 즉 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나선 것에 갈채를 보내고 있는
블랙 마리아 앞에 칼을 봉헌하 인종차별적인 언사를 입에 올 중이다. 그러나 우리사회 정의
고 성모의 기사가 될 것을 약속 렸던 사람들이 죽사발이 되고 와 평등을 갈구하는 프로테스
한 것으로 유명하다. 몬세랏은 있다. 그들의 동상까지 찍혀 내 트는 오늘과 내일을 낳기 위한
예수회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 릴 위기를 맞고 있다. 우선은 생산적인 캐치프레이즈가 되어
다. 이 블랙 성모상은 성 누가 앤드류 잭슨의 동상이 위협받 야지 과거사를 파헤쳐 이미 역
가 예루살렘에서 만들었고 그 고 있다. 백악관 가까이 라파예 사가 된 인물들의 동상이나 초
후 베드로가 AD 50년경에 몬 트 광장에 세워진 이 동상이 시 상화를 까뭉개는 일까지 벌인
세랏으로 가져왔다고 전해진 위 중에 파괴될까봐 트럼프 대 다면 그건 또 하나의 테러일 뿐
다. 이 성모상은 카탈류냐의 수 통령이 “훼손하는 자는 감옥 역사적 진보요 정의로운 처사
호성인이다. 행”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는 라고 보지 않는다.
수년전 가족들과 이곳 몬세 중이다. 취임직후 잭슨의 초상 지금 아메리칸 원주민들이 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랏에 갔을 때 나도 2시간을 넘 화를 집무실에 걸어놓을 정도 고 일어나 자신들의 영토를 빼 훨씬 더 괜찮은 사람이에요.
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그 검 로 트럼프의 존경을 받는 그는 앗은 청교도들이 세운 하버드 지금 보다도 더 원하는 멋진 인생을 살고,
은 성모상을 만났다. 수도원 바 2달러짜리 지폐에도 등장할 만 대학을 박살내자고 들고 나온 그런 사람들을 만날 자격이 있는
실리카 대성당 뒤편 2층에 있 큼 유명한 정치인이지만 한편 다면 이해 할 텐가? 미국 내 히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는 이 마리아상은 유리로 완벽 에선 백인우월주의자, 아메리 스패닉 주민들이 미국-멕시코 그러니 누굴 미워하는 마음에
하게 주위를 막아 놓았다. 성모 칸 인디언 박해자로 알려진 인 전쟁의 패배로 현재 캘리포니 자신을 더 이상 가둬두지 말아요.
상이 손에 쥐고 있는 우주를 상 물이다. 워싱턴DC 링컨공원 아를 비롯 유타, 아리조나, 네 이제는 과거의 상처로부터
징하는 작은 공만 순례자들이 안에 있는 링컨 전 대통령 동상 바다 주 등을 모두 빼앗겼던 역 자신을 자유롭게
만져볼 수 있도록 주먹이 들어 도 철거대상으로 떠오른다. 노 사에 앙심을 품고 이 땅을 빼앗 해방시켜주세요.
갈 만한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 예 해방을 선언한 당사자이지 는데 혁혁하게 공을 세운 윈필
그 공을 만지며 기도하면 모든 만 무릎 꿇은 흑인 남성을 앞에 드 스콧 장군의 워싱틴 DC 동 ※ 위 내용은 전대진 작가의 허락 하에 본 신문 지면에 게재되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는 캐톨 뒀다는 이유로 그의 동상도 시 상을 부숴버리자고 억지를 쓰 는 것이며,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릭 신자들은 거의 순교적인 각 위대로부터 찍힌 것이다. 고 나오면 동조할 수 있는가?
오로 줄을 서서 그 공을 만지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죄악의 상 수류탄으로 아주 박살을 내도 역사교육장이 된 것이다. 나쁜
며 기도하고 지나간다. 마리아 존웨인 공항도 이름을 바꿔야 징가운데 하나는 폴란드의 아 시원치 않을 그곳에 지금은 멀 역사도 남겨야 된다는 교훈이
가 안고 있는 아기 예수도 손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 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 일 것 쩡하게 박물관과 기념관이 세 다. 그래서 동상이나 벽화를 역
에 솔방울을 쥐고 있다. 솔방 가 배우시절 흑인을 비하했다 이다. 잔혹했던 나치의 흔적을 워져 있다. 이런 참상이 결코 사교과서로 봐야 한다.
울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라 는 발언이 알려지면서부터 그 지우기 위해 수천발의 대포나 재현되어서는 안된다는 무언의 <5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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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 기독교 문학 산책 ◎ 남는군요.”라고 말합니다. 어 좀 쳤습니다. 미안합니다. 저는 야에 충실했지만 그는 주로 작
처구니없지만 가정교사는 아무 당신이 받아야 할 80루불의 봉 가로 살았습니다. 그는 의대생
안톤 체호프의 “우유부단한 사람” 말도 못합니다. 투를 미리 다 준비했습니다. 제 시절 용돈을 위해 글을 썼고,

주인의 이 말에 가정교사는 두 가 80루불을 드릴 것입니다.” 그 후 수많은 단편 작품을 남긴
가난한 가 니다. 그 3일도 제합니다. 심지 눈에 눈물이 가득고입니다. 길 주인은 이어서 말합니다. “그 작가로 성공합니다. 또 체호프
정교사가 어 주인의 딸 즉 학생이 아파서 고 아름다운 코에 땀이 솟아났 런데 당신은 참 답답한 사람입 는 의사로 모스크바 교외에 살
월급 받는 공부 못한 날들도 계산에서 뺍 습니다. 가정교사는 불쌍했습 니다. 왜 내게 대항하지 않습니 면서 이웃 농부들을 건강을 돌
날입니다. 니다. 가정교사는 80루불 이상 니다. 오히려 가정교사는 ‘주 까?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 보기도 하고, 마을에 학교를 세
주인은 자 을 기대했었는데 41루불 밖에 인님! 저는 주인님께 한번 밖에 까? 왜 자기 주장을 하지 못합 우기도 했습니다.
신의 서재 안 됩니다. 가난한 가정교사는 빌리지 않았습니다. 3루불을 니까? 그렇게 제대로 할 말을 안톤 체호프는 힘을 가진
에서 가정 눈이 충혈 되고 눈물이 고였습 한번 빌렸습니다.’라고 말합 못하면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 “갑”들이 자신의 힘으로 악
교사 “율리야 바실리예브나” 니다. 그녀의 턱이 떨리고 신경 니다. 그러자 주인은 기다렸다 갈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우 하게 “갑질”하는 것을 통렬
와 같이 앉아서 월급 정산을 합 질적으로 기침을 했고, 코를 풀 는 듯이 ‘아! 제가 잊고 있었 유부단해서 어떻게 살겠습니 하게 고발합니다. 작품에 등장
니다. 그런데 계산이 만만치 않 었습니다. 그러나 한마디의 말 군요. 그것도 제합시다.’하며 까?” 하는 ‘주인’처럼 말도 안 되
습니다. 가정교사가 생각하는 도 못합니다. 또 3루불을 뺍니다. 주인의 계 이런 주인의 말에 가정교사는 는 논리로 갑질하고 주장하는
월급과 주인이 기억하는 월급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 산은 악랄한 계산은 이렇게 끝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녀의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작가는
이 다릅니다. 가정교사는 한 달 니다. 주인의 계산은 계속됩니 났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다 제 얼굴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에 40루불로 기억하는데 주인 다. 가정교사가 신년에 찻잔을 하고 나니 11루불이 남습니다. 하는 표정을 주인은 읽습니다. 표현하지 못하는 “을”들에게
은 30루불이라고 우깁니다. 장 깨뜨린 것을 들추며 또 2루불 주인이 11루불을 챙겨 두 달 주인은 그녀에게 교훈을 주기 말하라고 도전합니다.
부에 그렇게 적혀 있다고 주인 을 제합니다. 그리고 딸이 나무 월급이라고 가정교사에게 건네 위해 혹독한 장난을 친 것을 진 작품의 메시지처럼 “을”들
은 강변합니다. 주인의 강변에 에 올라갔다가 딸의 코트가 찢 줍니다. 그 돈을 떨리는 손으로 심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해야 합니다. 자기 권리
가정교사는 마지못해 수긍을 어진 것도 선생님의 감독 소홀 받은 가정교사는 떨리는 목소 크게 놀라 가슴을 쓸어내리는 를 주장해야 합니다. 작가는 화
합니다. 한마디 말도 못합니다. 로 책임을 돌리며 또 10루불을 리로 메르시(감사합니다!) 합니 그녀에게 두 달간의 가정교사 자의 입을 빌어 말합니다. “왜
또 문제가 있었습니다. 날짜 제합니다. 하녀가 딸의 신발을 다. 월급 80루불을 건넸습니다. 그 대항하지 않습니까? 왜 아무
계산이 다릅니다. 가정교사는 훔친 것도 문제 삼습니다. 가정 그런데 그때 주인이 정색을 하 녀는 수줍게 고맙다고 말하며 말도 하지 않습니까? 왜 자기
두 달 닷새일한 것으로 알고 있 교사에게 돈을 주면서 고용한 며 “대체 뭐가 메르시(감사)란 주인 앞을 떠났습니다. 주인은 주장을 하지 못합니까?” 대항
는데 주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것이니 딸의 모든 것을 보살피 말이요?” 주인이 묻습니다.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강 했던 선배들이 독립운동을 했
또 장부를 내밉니다. 장부에 그 고 지켜봐야 한다며 책임을 물 불쌍한 가정교사가 말합니다. 한 사람이 되는 것은 쉽구나!’ 습니다. 목숨 걸고 싸웠던 사람
렇게 적혀 있다고 말합니다. 그 어 또 5루불을 제합니다. 이렇 “돈을 주셔서...” 기가 막힌 이상은 단편의 거장 체호프의 들이 자유 민주주의를 쟁취 했
러더니 두 달간에 있었던 9번 게 계산하니 가정교사의 월급 주인이 말합니다. “여보시오! 단편소설 ‘우유부단한 사람’ 습니다. 민주주의 역사는 건강
의 일요일을 뺍니다. 그리고 휴 은 형편없이 줄어듭니다. 나는 당신의 돈을 거의 빼앗고 의 줄거리입니다. 체호프는 의 한 대항의 역사입니다.
일이라 공부하지 않았던 세 번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 강탈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소. 사요 작가입니다. 그는 ‘의학
의 휴일도 뺍니다. 그러니 가정 습니다. 주인의 잔인한 계산은 젠장! 나는 당신의 돈을 훔쳤단 은 나의 아내요, 문학은 나의 강태광 목사
교사 월급을 줄 날짜가 확 줄 계속됩니다. 일월 구일에 가정 말이오! 대체 뭐가 메르시란 말 애인이다.’라고 말하며 두 분 (World Share USA)
어들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논 교사가 10루불을 빌려갔다고 이오?” 주인의 말을 듣고 있
리였지만 주인은 거침이 없습 주장합니다. 가정교사가 그런 던 가정교사가 한 마디를 덧붙
니다. 가정교사는 말도 안 되는 적이 없다고 말하니 장부를 보 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아예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주인의 논리에 당황해 얼굴을 이며 적혀 있다고 말합니다. 가 한 푼도 받지 못한 경우도 있었
붉힙니다. 그러나 한마디 말도 정교사는 빌린 적이 없음에도 어요.”
못합니다. 불구하고 장부에 적혀 있다는 주인이 계속해서 말합니다.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주인의 날짜 계산은 계속됩니 말에 얼버무리며 말하지 못합 “한 푼도 못 받았다고요? 당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다. 가정교사가 치통이 있어서 니다. 주인은 “41루불에서 다 연히 그랬겠지요! 당신에게 혹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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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주일에는 꼭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립시다.


*수정 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카카오톡(ID : kkkiu79)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한교회 동양선교교회 봉헤찌로교회 빌라델비아교회 상파울로우리교회

São Paulo 담임목사 심성우 담임목사 양경모 담임목사 담임목사 이명수 담임목사 한홍국
주일예배 10:30/14:00 주일예배(한) 7:30/9:30 주일예배(한) 10:00/13:30 주일예배 10:30/18:30 주일예배 10:30/12:40
지역 수요저녁예배 19:30 주일예배(포) 10:00/11:30/17:30 주일예배(포) 11:30 수요일예배 19:30 수요예배 19:00
수요예배 19:00
수요예배 19:00
금요기도회 19:00(첫주)
금요한밤기도 19:30
중보기도모임 10:00(주)
새벽기도회 5:45(월-토)
새벽기도회 6:00(화-금)
새벽기도회 6:00(월-토)
새벽기도회 5:40(화-금)
새벽기도회 5:45(월-토)
Tel. 3208-7210 / (기도원)95836-2663 Tel. 3228-0382 Cel. Tel. 3228-2002 Tel. 3361-4098 / 3361-4582
Rua Muniz de Souza, 297-Cambuci Rua Mamore, 71-Bom Retiro Rua Afonso Pena, 314-Bom Retiro Rua das Olarias, 103-Caninde Rua Antonio Coruja, 187-Bom Retiro
새로남선교교회 새생명교회 새소망교회 샬롬교회 서울교회 선교교회
담임목사 양삼열 담임목사 최재준 책임목사 헤나또 담임목사 심석현 담임목사 하경남 담임목사
주일예배 10:30/13:00 주일예배 (한)11:00/(포)14:00 주일예배 10:30 주일예배 11:00/13:00 주일예배 11:00/14:00 주일예배 9:00/11:00/14:00
수요예배 20:00 수요성경탐구 19:00 수요예배 19:00 수요예배 18:30 수요예배 20:00 수요예배 19:30
금요예배 20:00 금요기도회 20:00 새벽기도회 5:30(화-금) 새벽기도회 6:00(화-토) 금요기도회 20:00 포어예배 16:00(토)/13:00(주일)
새벽기도회 6:00 새벽예배 5:30(월-금) 새벽기도회 5:40(화-토) 새벽기도회 5:50(매일)
Tel. 3311-6904 Tel. 3228-3614 Tel. 2692-6460 Cel. 96409-8955 Tel. 3277-1489 / 3207-9820 / Fax. 3209-9343 Tel. 3361-5546 / 3333-3939
Rua Tres Rios, 218A-Bom Retiro Rua Salvador Leme, 374-Bom Retiro Rua Santa Rita, 215 - Pari Rua Tres Rios, 263-Bom Retiro Rua Joaquim Piza, 281-Cambuci Rua David Bigio, 31-Bom Retiro
성도교회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신광침례교회 신암교회 신일교회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이영우 담임목사 윤성호 담임목사 고현묵 담임목사 문정욱 담임목사 이광열 담임목사
주일예배 11:00/14:00 주일예배(한) 8:00/11:00/17:00 주일예배 11:00 주일예배 9:00/10:30/13:30 주일예배 11:00/14:00 주일예배 (한)11:00/(포)13:00
수요저녁예배 20:00 주일예배(포) 9:00/10:30 수요중보기도회 20:00 수요기도회 20:00 수요예배 20:00 소그룹모임 (주일) 13:00
금요기도회 20:00 수요예배 19:00 / 금요성령대망회 20:30 새벽기도회 5:30(화-토) 금요중보기도회 19:30 새벽기도회 5:40(화-금) 수요성경공부 19:30
새벽기도회 5:30(월-금) 새벽기도회 5:50(월-금) 성경공부 분기별 주일 13:00 새벽기도회 5:30(월-금)/6:00(토) 새벽기도회 6:00(화-금)
Tel. 3207-6648 / Cel. 94236-1004 Tel. 3228-7788 / 3208-3921 Cel. 97197-1576 Tel. 2693-0314 / 2693-8797 Tel. 2061-5255 Tel. 3326-9474 / 3229-7162
Rua Dom Duarte Leopoldo, 168~174-Cambuci Av. Santos Dumont X R. Rodolfo Miranda, 54-Bom Retiro Rua Hannemann, 149-Pari Rua Rodovalho da Fonseca, 194-Pari Rua Basilio da Cunha, 789-Cambuci Rua Rio Bonito, 1804-Pari

연합교회 영광교회 영원한예수사랑교회 예수사랑교회 오순절장로교회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 전도명 담임목사 김용식 담임목사 손성수 담임목사 이금식 담임목사 임용순 담임목사 임학순
주일예배(한) 8:15/10:00 주일예배 9:00/10:50/13:30 주일예배(한) 9:00 주일예배(포) 10:30 주일예배 10:30/13:00 주일예배 11:00/13:30
주일예배(포) 8:00/11:45 삼일밤예배 19:30(수) 주일예배(포) 11:00 수요예배 18:30 수요예배 18:30 수요예배 19:00
금요기도회 20:30 전교인새벽기도회 5:50(매월 첫토) 수요예배/금요기도회 20:00 금요예배 18:30 원주민예배 14:30(주일) 금요기도회 19:00
아침기도회(한,포) 6:00(화-금) 새벽기도회 5:50(화-금) 새벽기도회 6:00(월-금) 새벽기도회 6:30(월-금) 새벽기도회 5:50 새벽기도회 5:50(매일)
Tel. 3208-2555 Tel. 3326-2740 / 3326-7365 Cel. 99651-5205 Cel. 99679-8127 Tel. 2385-5721 / Cel. 97101-5060 Cel. 97097-4710 / Tel. 2692-2912
Rua Solon, 1018-Bom Retiro Rua Padre Vieira, 166-Caninde Rua Prates, 878~880-Bom Retiro Rua da Graca, 218-Bom Retiro Rua Doutor Pacheco e Silva, 196-Bras Rua Prates, 839-Bom Retiro
작은씨앗교회 주사랑교회 한인교회 한인제일침례교회 깜삐나스한인교회

담임목사 서재웅 담임목사 함준상 담임목사 최춘수 담임목사 장호경 담임목사 강구희
주일예배 10:30/13:30 주일예배(한) 9:00/10:30 주일예배(한) 8:00/11:00/13:30 주일예배 11:00 지방 교회 주일예배 11:00/13:30
수요성경공부 19:30 주일예배(포) 12:00 주일예배(포) 10:00 수요기도회 19:30 수요기도회 10:00
금요기도회 19:30 수요기도회 19:00 수요예배 20:00 금요기도회 20:00
새벽기도회 6:00(화-금) 새벽기도회 6:00(월-금) 새벽기도회 5:30(화-금) 새벽기도회 5:40(월-금)
Tel. 3225-9992 / Cel. 99909-3213 Tel. 3223-7148 Tel. 3207-9233 / 3277-3141 / Fax. 3399-2815 Cel. 97452-3833 Tel.(19)3367-4611/Cel.(19)99601-2333
Rua Antonio Coruja, 151~155-Bom Retiro Rua Lubavitch, 221-Bom Retiro Rua Dr. Lund, 370-Liberdade Rua Solon, 656-Bom Retiro Rua Antonio Lapa, 1345-Cambui, Campinas

브라질선교교회 São Paulo 베데스다교회 새비전교회 새빛교회 시온성장로교회

담임목사 정찬성 담임목사 최춘근 담임목사 박다윗 담임목사 고석주 담임목사 김경신
주일예배 9:00/11:00 지역 Tel. 3207-2093 Tel. 3229-1166 Cel. 96858-6225 Tel. 2538-9718 / Cel. 99543-2605
수요성서연구 14:00
금요기도회 20:30 Rua Agata, 26-Aclimacao Rua dos Bandeirantes, 474-Bom Retiro Av. Dr. Benedito Estevam dos Santos, 660-Vila Maria Rua Guarani, 62-Bom Retiro

Cel. (19)99936-8001 아과비바교회 좋은친구들교회 주은장로교회 중앙교회 평안교회
Rua Benjamin Constant, 509-Centro-Piracicaba
담임목사 고영규 담임목사 한봉헌 담임목사 임창윤 담임목사 최용석 담임목사 황종문
www.nammicj.net Tel. 3361-1212 kakao ID : iba2016 Tel. 3476-1680 Tel. 3251-5304 Tel. 3221-6722 / 3208-7240
Rua Traipu, 295-Perdizes Rua Salvador Leme, 193/197-Bom Retiro Rua General Flores, 369-Bom Retiro Rua do Paraiso, 749-Aclimacao Rua Anhaia, 305-Bom Retiro

하늘교회 한마음사랑의교회 꾸리찌바한인교회 리오동양선교교회 모지동양선교교회
지방 교회
담임목사 김태훈 담임목사 윤광수 담임목사 선교목사 한도수 담임목사 박상욱
Tel. 3337-3296 Tel. 3337-1172 / 3337-1169 Tel. (41)3092-3598 Cel. (21)99899-8819 / 94210-6148 Tel. (11)4798-1326
Rua Lopes Trovao, 74-Bom Retiro Rua do Areal, 132/134-Bom Retiro Rua 24 de Maio, 2586-Parolin, Curitiba Est. Pau Ferro, 1148-Jacarepagua-Rio de Jane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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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기원 담임목사 백광현 담임목사 심석현 담임목사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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