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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3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1년9월2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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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 해외 파송 한인선교사 23명 별세
온누리교회서 위로 예배…6억 5천만원 위로금 전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나19로 인해 영원한 안식 가운 께 비전헌금을 통해 모은 헌금
와 한국위기관리재단(이사장 데로 부름을 받은 선교사님들 도 유가족 등에게 전달할 계획
한정국 선교사)은 지난 8월 25 의 가족들과 사역자들에게 하 이다. 4억 5000만원은 순직 선
일(수) 오후 7시 30분에 서울 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 교사의 연령과 자녀 수, 경제력
용산구 온누리교회에서 “코 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등을 고려해 유가족에게 차등
로나19 순직 선교사 가족 위로 한정국 한국위기관리재단 이 지원하고, 나머지 2억원은 유
예배”를 드렸다. 한국위기관 사장은 “먼저 가신 선교사님 가족 심리치료 지원과 추후 발 의 선교도 아니고, 한국교회의 철직(미국), 박동주(브라질), 박
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들은 가수 나훈아의 ‘울긴 왜 생될 선교사를 위한 예비비 등 선교도 아닌 나의 선교다. 내가 창성(우간다), 박하용(코스타
(금)까지 집계된 코로나19로 울어’라는 노래를 불러주길 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루리라’고 위로하셨다”고 리카), 방게라 수라지(인도), 유
별세한 선교사는 총 23명이다. 원하지 않을까 싶다”며, “산 예배를 앞두고 기독교대한감 말했다. 승렬(가나), 이광호(케냐), 이신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자와 죽은 자를 주관하시는 분 리회 파송 故 이신숙 선교사(브 한편, 코로나19로 순직한 선 숙(브라질), 이재정(인도네시
“이번 예배를 통해 코로나19 은 하나님이다. 산 자는 더 이 라질)의 아들 이경승 선교사는 교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아), 이준재(파키스탄), 이충식
로 인해 이들과 같이 어려움을 상 울지 말고 순직 선교사들이 “어머니 없이 아버지 혼자 어 고종옥(아르헨티나), 김배홍 (인도), 정바울(미얀마), 정인영
겪은 선교사들이 다시 용기를 남긴 선교적 과업을 이어가야 떻게 사역을 하실 수 있을까 걱 (미얀마), 김상익(온두라스), 김 (남아공), 최상운(오만), 최향휴
얻어 사역의 현장에 나갈 수 있 한다”고 강조했다. 정했다”며, “그런 중에 하나 안신(일본), 김영화(아르헨티 (볼리비아), 한상의(키르기스스
기를 소망한다”면서, “코로 온누리교회는 위로예배와 함 님께서 ‘선교는 너희 부모들 나), 김요한(우즈베키스탄), 김 탄), 한재민(중국,북한,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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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오피니언 2021년9월24일 금요일
브라질기아대책, Itapevi시에서 50개의 식료품 상자 나눠
올해 총 772개의 Cesta Básica 전달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 COVID-19로 건강을 헤치고, 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 때에
경호, 이사장 한도수)은 지 직장을 잃는 등 어려움을 겪 도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셔
난 9월 19일(주일)에 Itapevi 는 성도들을 위로하고자 이종 서 그 분의 방법으로 성도들의
시 Parque Wey에 위치한 Igreja 원 선교사의 요청으로 진행하 필요함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Presbiteriana Plena Luz(이종원 였다”고 말하면서, “이번 식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며 감사
선교사 시무)에서 제22차 식량 량 나눔을 통하여 모든 성도들 의 말을 전했다.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변함없이 돌보아 주시는 하 이번 행사를 위해 Igreja
우경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님의 사랑을 같이 느끼는 시 Presbiteriana Todas as Nações(안
간이었다”고 전했다. 명권 선교사 시무)를 비롯하여
- 社 告 - 이어서 우 회장은 “이번 행사 이은호, 김인옥, 권재성, 1% 기
에서 50개의 식량을 나누어 올 부 동호회, 브기대 신우회에서
다음 주(10월 1일)는 정기
해 총 772개의 Cesta Básica를 협력해 주었으며, 이영님, 유한
휴간일로 인하여 신문이 발
행되지 않습니다. 제804호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나눌 수 있 빈, 서연 등의 후원자가 바자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는 아동들 99755-8285)
었다”며, “이를 위해 후원금 물품을 기증해 주었다. 에게 100개의 Cesta Básica를 특 (후원 안내)
는 오는 10월 8일(금)에 발
행됩니다.(본 신문은 금요 으로 물품 기증으로 협력해 주 우경호 회장은 “제22차 식량 별한 선물로 나눌 예정”이라 Banco Itaú
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나누기 행사는 오는 10월 10일 고 전했다. 한편, 1개의 Cesta PIX 34458328000178
일이 다섯 번 있는 달에는
한주 휴간합니다.) 전한다”고 말했다. (금)에 Itapeva시 Vila Santa Maria Básica를 만들기 위해서는 70헤 Ag. 0064
이종원 선교사는 “매우 어려 에 위치한 ‘소망의 집’에서 아이스가 필요하다.(문의:15- C.C 17001-2
◆ 문학의 길에서 ◆ 명절의 이름이다. 눈물 서로 못마땅해서 언성을 일을 만들면 되니 그것으로 족
추석이면 으레 고리땡(골덴?) 높이면 / 부끄러운 순간까지 하다. 누가 나에게 보낸 이모
한가위 꽃무늬 바지를 마련해주신 어 그리워 눈물 글썽이는 마음 / 티콘을 다시 누군가에게 떳떳
머니, 선물이라기보다 어차피 그래서 집은 고향이 되나보다 하게 보내본다. 어색했던 관계
한 말이지만 ‘중추절’, ‘한 다가 올 추운 겨울을 대비한 / 헤어지고 싶다가도 헤어지고 를 명절을 무기로 삼아 해결한
가위’와 함께 명절이라는 큰 방한복이겠지만 그래도 해마 나면 금방 보고 싶은 사람들 / 다. 브라질 일꾼들에게도 추석
의미로 존재한다. 중추절은 음 다 기다리는 재미는 쏠쏠했던 주고 받은 상처를 서로 다시 에 대한 정보를 횡설수설 쏟아
력으로 가을을 세 등분하여 두 것 같다. 지금, 이국에서의 명 위로하며 /그래 그래 고개 끄 내지만 예의상 들어주는 정도
번째에 해당하여 중간에 있기 절은 그저 아련한 추억들만이 덕이다 따뜻한 눈길로 하나되 에 그치고 만다. 당연한 일에
에 일컫는 말이고 ‘한가위’ 그 시간을 기억해 줄 뿐이다. 는 사람들 / 이런 사람들이 언 그리 서운해 하진 말자.
는 순 우리말식 표현인 추석의 이해인 님의 시 [우리집]은 가 제라도 문을 열어 반기는 우리 수북히 솔잎을 얹어 쪄낸 그
다른 이름이다. ‘한’은 ‘크 족이 떠올려지는 감성적인 좋 집, 우리집 / 우리집이라는 말 향기 풀풀 풍기는 송편, 명절
추석이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다’, ‘가위’는 ‘가운데’ 은 글이라 길게 원문을 다 올 에선 늘 장작타는 냄새가 난다 에라야 푸짐히 먹을 수 있는
명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을, 를 의미하는 말이니까 결과적 린다. 고마움 가득한 송진 냄새가 난 들기름 재어 구운 한 소쿠리에
떡 보따리를 챙겨 보내는 누군 으로 세 단어는 모두 같은 날 [우리집이라는 말에선 따뜻 다.] 김, 그리고 계절보다 앞서 입
가의 고마운 손길로 확인이 된 이며 명절의 이름을 다른 말로 한 불빛이 새어 나온다 /“우 톡방에 둥근 달이 뜨고 고운 어야 했던 골덴 바지……가족
다. 잊은지 오래 된 명절이 고 표현한 것 뿐이다. 개인적으로 리집에 놀러 오세요”라는 말 한복 차림의 여인네를 보게되 이 있었기에 즐거웠던 명절이
맙기도 하고 여유없이 살아 온 는 한가위라는 말이 친근하고 은 음악처럼 즐겁다 / 멀리 밖 니 고국에서는 명절 쇠는 준비 다. 어릴 적 가족이 너무나 그
각박한 인심이 야속하기도 하 정감이 있지만 글자라는 것을 에 나와 우리집을 바라보면 / 에 한창인 모양이다. 깊은 공 리운 올해의 추석이다.
다. 추석(秋夕)은 한자(중국 글 좀 배운 후에 알게 된 말이라 잠시 낯설다가 오래 그리운 마 감을 할 수 없음이 아쉽지만 김동순 권사
자)로 가을 저녁이라는 평범 서 추석이라는 말이 더 익숙한 음 / 가족들과 함께한 웃음과 나는 나대로 즐거울 수 있는 (배우리한글학교장, 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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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9월24일 금요일 3
■ 나 눔 칼 럼 ■ 다. 아버지는 아이를 엄마의 동 랑하는 톰슨 선생님, 제가 의사 벌어 수억을 교회에 다 바친 사
생 집에 맡기고 사라졌습니다. 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 람보다 과부의 엽전 두닙을 더
코로나19가 축복이 되려면 외롭게 자라고 있습니다” 톰 는 여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기뻐하시는 것처럼 열심히 정
슨 선생님은 이 아이의 상태를 제 결혼식에 어머니로 참석하 직하게 일해 바친 헌금을 더 귀
우리가 즐겨 슨이라는 여 집사가 있었다. 톰 보며 눈물이 났다. 그녀는 기 셔서 어머니 자리에 앉아주세 하게 보신다.
사용하는 말 슨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 도하는 가운데 이 아이에게 방 요. 제 결혼식에 아버지는 예수 우리가 즐겨 보았던 TV연속근
중에 “모로 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관 과 후 1시간씩 공부를 가르치 님이시고 어머니는 톰슨 선생 충무공 이순신, 상도, 허준, 대
가도 서울만 심을 갖고 가르치고 예수님의 며 성경을 가르쳤다. 학교 샤워 님이십니다. 이 은혜는 평생 잊 장금에서 보면 모두 사람을 귀
가면 된다” 사랑을 늘 삶으로 보여주는 분 실에서 씻기고 옷을 사서 입혔 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 하게 여기고 또 어떤 어려움이
라는 말이 있 이다. 새학기가 되어 톰슨 선생 고, 성경책을 사주고 기도하며 사로 이 은혜를 나누며 살겠습 와도 바른 길을 따라 사는 인생
다. 수단과 님은 초등학교 졸업반을 맡게 공부를 가르쳤다. 1년이 지나 니다. 테디 올림” 여정을 보며 감동을 받고 깨우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 되었다. 그런데 자기가 맡은 아 12월 성탄절 때 학생들이 선생 나는 미국 신학교에서 공부할 침을 얻는다.
루면 된다는 말이다. 과연 우리 이들 중, 테디 스톱라드라는 아 님께 조그만 선물을 감사로 드 때 나에게 큰 힘이 된 것 중에 성경 말씀 로마서 8장 28절에
가 이런 생각으로 세상을 산다 이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 렸다. 이 아이도 선물을 드렸는 하나가 시험을 본 후 채점지를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
면 어떤 세상이 될 것인가. 생 는 것이었다. 이 아이는 늘 말 데 열어보니 가짜 진주 목걸이 받아보면 어떤 교수는 가차 없 룬다”는 말씀은 내가 잘못 살
각만 해도 무서운 세상이다. 그 이 없고 머리가 축 쳐진체 학교 와 반쯤 스다 만 향수병이 있었 이 틀렸다 하며 X표를 주는가 아갈 때도 나를 도와주신다는
런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 를 다녔다. 옷은 늘 같은 옷이 다. 아이들은 “와”하고 웃었 하면 어떤 교수는 10점 중에 2 뜻이 아니라 열심히 하나님의
상이 바로 이런 세상인 것이다. 라 때가 묻어 있고 샤워를 하지 지만 선생님은 테디가 준 목걸 점, 3점 또는 1점을 주는 경우 뜻대로 사는데 계속 불행한 사
출세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 않아 머리와 몸에서 냄새가 났 이를 목에 걸며 향수를 뿌리고 도 만나게 되었다. 그 때 10점 건들이 생길 때 하나님은 꼭 그
이든지 다 동원이 되는 세상이 다. 그러니 아이들이 가까이 가 는 “너무 예쁜 목걸이구나. 향 중 1점을 받아도 아주 마음이 불행하고 어려운 일들을 통하
요 무슨 방법이든지 우선 이겨 기를 싫어했다. 톰슨 선생님은 수 냄새가 좋구나. 고맙다” 할 기뻤다. “그래도 내가 쓴 답 여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 주신
놓고 보는 것이다. “쿠데타에 테디의 생활기록부를 보았다. 때 테디가 “톰슨 선생님, 이건 안지가 0점은 아니고 무엇인가 다는 뜻이다.
성공하면 충신이요, 개국 공신 이렇게 적혀 있었다. 1학년 때 제 어머니가 저에게 주신 물건 맞는 부분을 인정 받았구나”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하
이지만 실패하면 역적이요 역 기록은 “착한 아이입니다. 미 입니다” 하면서, “톰슨 선생 하는 기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되 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바로
사에 죄인이 된다”는 말이 있 래가 보입니다. 그러나 가정이 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었다. 이 때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듯이 결과만 좋게 되면 과정은 어렵습니다”, 2학년 때 기록 하며 울면서 선생님 품에 안겼 성경 말씀은 철저하게 결과보 믿음의 테스트를 받고 있음을
나빴어도 다 덮어지게 되는 것 은 “말이 전혀 없습니다. 마음 다. 갑자기 반은 조용해 졌다. 다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잊지 말고 힘써서 교회에서 예
이다. 오히려 그런 일들이 자랑 을 닫고 삽니다. 어머니가 불치 흐느끼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가 얼 배를 드리며 기도하여 주님에
이 되는 세상이요 결과가 나쁘 의 병을 앍고 있습니다”, 3학 리면서 아이들이 테디에게 와 만큼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았느 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게 나오면 과정이 아무리 좋았 년 때 기록은 “공부를 전혀 안 서 안아 주었다. 그 후 테디는 냐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그가 는 인정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
어도 아무 인정이 안 되는 세상 합니다. 금년에 어머니가 돌아 고등학교를 2등으로 졸업했고, 어떻게 일해 왔느냐”를 더 값 께 영광을 돌려 드리자. 아멘.
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아이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었게 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미국 뉴호프 커뮤니티 교회에 게 관심이 없습니다”, 4학년 의사가 되었다. 어느 날 톰슨 은 도둑질이나 남의 이익을 착 이수명 목사
아름다운 믿음을 갖고 사는 톰 때 기록은 “미래가 안 보입니 선생님에게 편지가 왔다. “사 취하거나 도박하여 많은 돈을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8면에 이어서> 건 먹고 저건 먹지 말라고 율법 집어 놓은 예수님의 명언이 있 리는 지금도 돼지고기, 고등어, 부터라도 내 몸은 내가 지킨다
내가 즐겨 먹는 추어탕의 미꾸 으로 못 박아 놓은 먹즐완박 식 다. “무엇이든지 밖에서 몸 안 추어탕, 새우튀김은 평생을 살 는 각오가 생겼으니 당뇨병 할
라지나 장어는 코셔 식품이 아 품들은 따지고 보면 모두 인간 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 아도 못 먹고 죽어갔을지도 모 애비가 처들어와도 쉽게 무너
니다. 콜레스트롤 죽이는 데는 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위한 그 럽히지 않는다. 더럽히는 것은 른다. 지지는 않을 것이다. 먹즐완박
비교될 게 없다는 고등어도 물 분의 섭리였다고 주장하기도 도리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율법을 지키기 위한 먹즐완박 도 감사. . 한량 없는 하나님 은
론 유대인들에게는 먹즐완박이 한다. 그러나 먹는 음식 갖고 이다”(막7:16~17). 와! 주님 은 피동태지만 주님의 거룩한 혜도 감사.
다. 새우도 마찬가지다. 그런걸 교조적으로 너무 깐깐하게 놀 께서 생전에 이 말씀을 실수로 성전인 내 몸의 건강관리를 위 조명환 목사
보면 하나님이 레위기에서 이 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뒤 생략하고 돌아가셨더라면 우 한 먹즐완박은 능동태다. 이제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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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9월24일 금요일
기구 홍보이사에게 기증한 물 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교인들 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토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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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들은 기아대책기구 실무자 의 참여가 늘어나 필요한 만 만드는 것이 예수정신 실천이
‘세스타 바지까(Cesta Basica)’ 정신 들이 손질해서 상설바자회 장 큼만 딱 맞게 모아져서 나눌 라고 주장합니다. 커피를 생산
소에서 전시판매하고 있습니 수 있는 기쁨이 있었다는 소 하는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제
유권사님, 교사 부부나 브라질기아대책 다. 금방 입소문이 났습니다. 식을 들었습니다. 값을 주고 커피 원두를 사자
브라질에는 기구의 우경호 선교사는 매월 질 좋은 한국 제품들을 바자 아나바다, 공정무역, 해외노 는 공정무역운동을 실천하는
가난한 사 수십 개의 꾸러미를 만들어 회 가격으로 사기 위해서 늘 동자 인권운동 등등 김헌래 목사 등의 정신이 예
람들을 돕 빈민지역을 방문하고 있습니 붐비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온 유권사님, 한국에서는 환경 수 정신입니다. 다양한 지구촌
는 여러 가 다. 세상 떠난 박동주 선교사 수입으로 세스타바찌까를 마 차원에서 아나바다(아껴 쓰 의 사람들이 있지만 공통적인
지 방법 중 도 교우들 중에서 이 양식이 련해서 피라시카바 빈민촌에, 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 것은 어렵고 힘든 이들의 친
가장 일반 필요한 이들과 선교지의 선교 깜비나스 공단지역 산동네에, 시 쓰는) 운동과 외국인노동 구로 살아야 한다는 정신, 이
적인 것이 일용할 양식을 돕 사들 중에서 이것이 필요한 이종원 선교사 사역지인 아따 자들을 영육간에 지원하는 선 웃사랑 실천운동이 삶의 기초
는 ‘세스타 바지까’(기초식 이들을 미리 파악해서 일 년 베비에, 이따베바 쓰레기 하치 교활동 그리고 인권운동이 전 식량인 세스타바지까를 필요
량 바구니) 운동입니다. 그 꾸 을 단위로 지원하기도 했습니 장 사역지 등에 전달하고 있 국적인 선교활동으로 정착한 로 하는 현장이 아직도 우리
러미에는 쌀, 콩, 밀가루, 기 다. 우리 교회도 기아대책기구 습니다. 양원모 하은자 선교사 지 오랩니다. 우리교회에서 한 의 지근거리에 있다는 것입니
름, 설탕, 커피, 분유가 들어 에 이 사업을 지지하기도 했 가 사역하는 Itaim Paulista지 국에 유학간 토니가 이경민 다. 2000년 전 가난한 자, 병
있어 최소한 굶주림에서 일어 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런데 역의 임마누엘교회에서는 코 목사가 목회하는 평택외국인 든 자, 이방인들과 함께 지내
설 수 있게 ‘선물 꾸러미를 코로나바이러스로 세상이 더 로나로 인해서 무너지는 가정, 선교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 신 예수님의 사랑과 그의 삶
나누는 제도’입니다. 교회가 어려워지면서 더 많이 이들에 힘들어 일용할 양식이 없는 는 훈련 중에 포어를 하는 외 이 오늘날 브라질의 세스타바
가난한 이웃을 돕는 방법이기 게 지원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런 이들, 특히 파라과이 볼 국인을 만나서 한참 이야기를 지까- 쌀과 밀가루, 콩 설탕
도 하고, 심지어는 회사가 노 최근에 브라질에 사는 한국인 리비아 베네주엘라 이주민들 했다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 과 기름 그리고 소금과 분유
동자에게 전달하는 제도이기 들에게서 옷과 이불, 장난감, 이 모여 사는 이들이 늘고 있 었습니다. 포천이주노동자상 속에 가득하다는 것을 다시
도 합니다. 책, 가전제품 등을 수거해서 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교인 담센터의 김달성 평안교회 목 확인하는 요즘입니다.
세스타 바지까(Cesta 세스타바지까 마련을 위한 상 들에게 세스타바지까 운동을 사는 영세 공장과 비닐하우스
Basica) 를 실천하는 사람들 설바자를 하는 곳이 생겼습니 제안했습니다. 기초식량이 필 농장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 정찬성 목사
오늘 만난 양원모 하은자 선 다. 사업가인 이성경 기아대책 요한 이들에게 홍보하여 상담 선해서 최소한의 인권과 인간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계 1위를 기록 했는데, 사람에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 다. 경제분야에서 멈춰있는 것 글로벌 혁신지수(IGI)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입
혁신국가 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새로 유엔 기구인 세계지식재산권 니다. 국내지식재산권, 국제특
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기구(WIPO)가 발표한 2021 허출원과 같은 지식기반 영역
혁신의 시대 업혁신, 인공지능과 같은 단어 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상하 년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에서도 상위권에 위치 했습니
혁신의 시대 는 우리 삶에 가까이 와 있습 구조의 조직문화를 어떻게 변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다. 총 81개의 세부지표 중에
입니다. 혁신 니다. 유럽, 미국, 중국, 한국에 화시키고 운영할것인가, 어떻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앞 서 특허관련, 디자인, 인구 대
은 변하지 않 서 전기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게 업무를 처리할 것인가는 관 에 있는 나라는 스위스, 스웨 비 연구원, 정부온라인 서비스,
는 관습, 조 화석연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리의 혁신입니다. 기업의 성패 덴, 미국, 영국 뿐입니다. 코로 전자정부, 하이테크 수출과 같
직, 패턴에 자 하는 수소차의 시대가 올 것 가 달려있습니다. 혁신은 다양 나 사태 이후 지지부진한 다른 은 9개 분야에 1위를 기록한
대한 도전입 입니다. 인공지능기반의 산업 한 분야에서 동시에 일어나야 국가들에 비해 한국의 순위는 것은 인터넷 기반으로한 정보
니다. 형세, 흐름, 시장의 변화 혁명은 기술혁신으로 우리 삶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완전히 전년보다 다섯 계단 상승했습 의 생산, 관리, 이동, 활용 측면
에 대응하지 못하는 조직과 사 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공중을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접하고 니다. 상위 20개국 중 혁신의 에서 한국이 세계적인 수준에
회 그리고 국가에 대한 경고입 나는 차들도 머지 않아 상용화 배우기 위해 교육이 이루어지 노력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결 올라와 있고 이 분야의 선도국
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될 것입니다. 농업혁명으로 식 고, 조직의 문화가 변하고 생산 과이지요. 미래투자를 가늠하 가인 것을 보여 줍니다.
시대에 기술혁신, 기술혁명, 농 문화가 바뀔 것입니다. 세상은 력을 키우는 것에 기업의 미래, 는 인적자본 연구분야에서 세 <9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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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른 모습을 하고 있지요. 이제 막 서 교회에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 습입니다. 너무도 아름답기에 목
옷을 벗는 사람, 탕에 들어가 때 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사님들이 또한 교회들이 “초
교회는 내가 변하는 곳입니다 를 불리는 사람, 때를 벗기기 시 이해가 됐고, 기분이 좋아졌습니 대교회로 돌아가자”라고 목소
작하는 사람, 이를 닦는 사람, 때 다” 하더랍니다. 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미국의 부흥 말씀을 따라 살겠습니다.” 고백 를 다 벗기고 깨끗하게 끝난 사 그렇습니다. 교회에는 참 다양 44~47절의 말씀을 한번 보겠습
사 무디에 관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람, 로션도 바르고, 드라이도 하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기사 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
한 이런 이야 이루는 곳입니다. 그런데 회개하 고……. 정말 다양하잖아요. 그 님이 말 한대로 교회에 사기꾼도 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기가 있습니 고 예수 믿는다고 해서 모든 사 런 목욕탕처럼 교회도 똑같은 곳 있고, 못 돼 먹은 사람들도 있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
다. 그가 하 람이 처음부터 새롭게 다 변화합 이에요. 교회는 온갖 종류의 사 기독교인들이 더 이기적인 사람 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
늘을 향해 큰 니까? 누구 하나 완전히 변화하 람들이 모여드는 곳이기 때문입 도 있습니다. 없다고 자신 있게 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
소리로 하나 여 티 하나 흠하나 없는 사람이 니다. 그런데 교회는 모인 사람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 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님에게 물었습니다. “베드로 선 있던가요? 아닙니다. 참으로 다 들 각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 는 목욕탕 같은 곳입니다. 예수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생님, 거기 하늘나라에 장로교 양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 교회입 고, 하나님을 만나면서 한 꺼풀 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예수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인 몇 명이나 됩니까?” “장로 니다. 한 꺼풀 자신의 더러운 때를 벗 믿기로 다짐하고 나오는 사람들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교인은 없다.” “그래요. 그러 어떤 성도가 택시를 탔습니다. 기는 곳입니다. 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 완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면 감리교인은 몇 명이나 됩니 그는 택시를 타면 기사님과 대 과거에 기사님이 교회에 가셨을 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시니라.” 얼마나 좋습니까?
까?” “여기는 감리교인도 없 화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전도 때는 이제 막 때를 벗기려는 사 날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이런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누
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침 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택시 기 람들을 만나셨던 것이고, ‘그들 자신의 허물과 죄를 회개하고 씻 구에게 이런 교회가 되라고 말하
례교인은 몇 명이나 됩니까?” 사님하고 대화합니다. “기사님, 도 나름대로 때를 벗기는 과정 어내고 몰아내고 점점 변화하여 지 말고 나 자신이 이런 사람이
“침례교인도 없다.” “그러면, 혹시 교회에 다니세요?” “교 에 들어가 있어서 힘들어서 그런 가는 곳이 교회입니다. 되고 교회가 된다면 지금보다 더
거기는 도대체 누가 있습니까? 회요? 예전에는 몇 번 가봤는데, 가 보다’라고 이해해주시면 어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을 훨씬 아름답고 좋은 교회가 될
어떤 사람이 있습니까?” “여 영 아니었습니다. 교회에 사기꾼 떨까요?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 내려놓고 때로는 포기하고, 하나 것입니다.
기는 회개하여 예수를 구주로 믿 도 있고, 못돼먹은 사람들이 하 의 행동과 말 때문에 상처를 받 의 목적(주님이 주신 사명)을 향 혹시 교회 때문에 마음이 아픈
는 사람만이 있는 곳이다. 바로 도 많아서 정나미가 떨어져서 안 아서 기사님이 하나님도 만나지 해 달려가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 분들이 있습니까? 교인들 때문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 있단다.” 갑니다. 기독교인들이 더 이기적 못하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산다 다. 완전한 교회는 이 세상에 없 에 상처를 받은 분들이 있습니
맞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이고 못돼 먹었어요. 그래서 아 는 건 내 인생에 너무 억울한 일 습니다. 비슷하게 흉내 내면서 까? 이 글을 쓰는 제가 고개 숙여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예 상종을 안 합니다!” “아, 그 이잖아요.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 가고자 노력하며 애쓰는 교회가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교회라
등 다양한 교단이 있고 그 교회 러셨군요.” 하면서 기사님의 말 고, 내 때를 벗기는 과정들을 통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 는 곳을 이해 주기를 바랍니다.
를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을 받아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해 결국 죽음 이후 천국에서 영 고 예수님이 바라시는 바로 그런 혹시 교인이라면 이 세상 사람들
그러나 천국에는 오직 회개하여 “저도 기사님 입장이었다면 당 원한 행복을 누리게끔 도와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말입니 에게 본을 보이면서 살아가자고
예수 믿는 한 종류 사람만이 존 연히 그랬을 겁니다. 이해가 갑 목욕탕이랍니다. 그러니 교회는 다. 그러니 완전한 사람, 완전한 권면합니다. 힘들겠지만 조금의
재하는 곳입니다. 재미있는 이야 니다. 꼭 나가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볼 수 없다. 미완성이고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님이 말씀
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 이런 설명을 마치자, 기사님이 부족하고 흠이 많다. 이런 곳이 하신 대로 주여주여만 하지 말고
그럼 천국 가자고 외치며 설교 세요. ‘교회는 목욕탕과 같다! 하시는 말씀이 “내가 택시 운전 바로 교회라는 곳입니다. 말씀을 행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들으면서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교회는 자신의 죄를 목욕하듯 씻 하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는 사도행전에 보면 초대교회의 이 의 멋있는 교회가 됩시다. 교회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교회도 어내기 위해서 가는 곳이다!’ 데, 당신처럼 똑 부러지게 교회 름다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 는 내가 변하는 곳입니다. 아멘.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정말 회 라고요. 기사님이 처음 목욕탕에 가 어떤 곳인지 설명해준 사람은 다. 사도행전 2장 42~47절에 나 강성복 목사
개하여 예수를 믿고 “예수님의 들어가시면 여러 사람이 각자 다 처음입니다. 언제 한 번 시간 내 오는 말씀이 바로 초대교회의 모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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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달고 산다. 늘어나는 뱃살 제공
자 카보 안돼! 당뇨병 제공자
‘먹즐완박’도 감사 카보 노 댕큐! 혈압 올려주는
카보는 절대 사양! 카보가 완전
지난 21 에 올라온다. 연두색 햇콩이 듬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아내와
일은 추 성등성 박혀 있는 그 눈부신 햅 마켓에 가면 슬금슬금 카트에
석이었다. 쌀밥. 그 맛을 도대체 무엇으로 집어 넣는 게 빵이다. 팥빵. 내
우리나라 형용할 수 있을까? 지구촌 여 게 팥이 없으면 그건 빵도 아니
최대명절 기저기를 구경 다니며 여러 나 다. 그래서 파리 바케트의 ‘몽
추석이 미 라 음식을 섭렵해 보았건만 어 둥이 빵’은 빵이 아니다. 그
국에서는 린시절 추석날 아침상에 올랐 빵도 이제 금지식품이다.
푸대접을 던 그 하얀 쌀밥에 비할 맛은 아내가 붙여준 내 별명은 ‘떡
받는다. 잊고 살기 때문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 보’다. 난 떡을 좋아한다. 동
추석 따져볼 겨를도 없이 살아 는다. 창회에 가면 남은 떡을 슬쩍 내
가는게 고단한 이민자들의 일 그런데 그 쌀밥이 이젠 나 프킨에 싸서 핸드백에 넣고 오
상이 아닌가? 를 해코지하는 불명예 식품 는 아내는 말도 없이 식탁 위에
추석의 대표적인 명절음식은 으로 변해 버렸다. 먹고 싶어 올려놓고 잔다. 이튿날 아침이
송편이다. 그러나 내게는 따로 도 못먹는 신세가 된 것이다. 면 온데 간데 없다. 내가 들랑
있다. 쌀밥이다. 그 흔해 빠진 담당 의사가 최근 내 혈액검 거리며 살곰살곰 해 치우기 때
쌀밥이 명절 음식이라고? 나의 사 결과를 보고 당뇨병 전단계 문이다. 그 떡보가 떡에 종말을
어린시절에 쌀밥은 흔해 빠지 (prediabetes) 환자란 병명을 고하게 되었다.
지 않았다. 겨울철에는 쌀밥이 안겨주었다. 내 생일이면 우리 집 아이들은
지만 봄철 보리고개를 지나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목사님과 내가 말을 안해도 어느 식당,
서 쌀독에 쌀은 말라가고 그때 언젠가 통화할 기회가 있었다. 무슨 메뉴인지를 다 알고 있다.
부터 보리밥이었다. 보리밥으 “조 목사님, 당뇨병의 비극은 이태리 식당, 메뉴는 해물 파스
로 한여름을 지나다 보면 손님 먹는 즐거움이 끝장났다는 겁 타. 중국집 우동과 별반 차이가 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 이다.
올 때가 그리웠다. 손님이 오면 니다.” 이 세상에 먹는 즐거움 없어 보여도 난 이태리 식당의 로다”가 입가에서 저절로 흘 먹는 음식 까탈스럽기가 둘째
그날엔 검은 보리밥 사이로 흰 을 빼면 뭐가 남는다고 이제 끝 파스타를 생일 음식으로 청할 러나오고 있다. 내 건강을 향한 가라면 서러워 할 사람들이 이
쌀 톨이 보였기 때문이다. 가난 장이라니! 만큼 좋아한다. 그 파스타와도 하나님의 ‘경고방송’이 되레 스라엘 백성들이다. 돼지고기
했던 내 어린시절 시골의 여름 그런데 이를 어쩌나! 정신차리 결별을 고해야 한다. 그럼 뭘 고맙기 때문이다. 는 그들에게 ‘먹즐완박’의
식단 풍경이었다. 고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우선 먹고 산다? 풀때기만 먹고 살 그냥 잡식성 입맛 취향대로 먹 시범케이스다. 무슬림도 돼지
그렇게 보리밥으로 한여름을 중단해야 할 규제식품 제1호가 라고? 고 살았더라면 어느 날 나는 다 고기 안먹기는 마찬가지다. 이
보내고 들판에 벼가 익기 시작 바로 쌀밥이었다. 지금까지 인 그런 하소연 따위로 통할 수 리를 자르고 장님이 되고 처치 스라엘 백성들이 정결식품이라
하면 이미 세상을 떠난 나의 큰 생 살아오면서 쌀밥과 동행해 있는 사안이 아니다. 살고 싶으 곤란한 퇴물로 변해가고 있었 고 주장하는 ‘코셔’나 이슬
형님은 논에서 벼를 베다가 열 온 세월이 얼마인데 그것과 결 면 실천에 옮기고 죽고 싶으면 을 텐데 하나님이 의사를 통해 람의 할랄식품도 따지고 보면
심히 가을 햇살에 말리곤 했다. 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탄수화 무시해도 된다. 두 가지 옵션 경고장을 보내주셨다고 생각하 모두 먹즐완박이다.
추석에 맞춰 햅쌀을 만들어 쌀 물을 우선 줄여야 하기 때문이 밖에 없다. 그런데 이상하다. 니 천만다행으로 느껴지는 것 <3면에서 계속>
밥으로 제사상도 차리고 추석 란다. 내가 이제 살날이 얼마 남았다
명절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또 있다. ‘빵떡면’은 이 고 ‘먹는 즐거움 완전 박탈(먹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말린 벼알을 훑어서 절구에 넣 제 불가식품이다. 그것도 카 즐완박)’이란 고약한 난관에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
고 그걸 빻아서 하얀 쌀을 만 보 때문이다. 우리 식구들은 직면하게 되었는데도 싱글싱글 금주의 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
들어 내셨다. 그리고 추석날 아 탄수화물이란 뜻의 ‘카보 즐거운 것일까? 오히려 다윗의 말 씀 이 있도다”(시34:8)
침상엔 드디어 그 쌀밥이 밥상 (carbohydrate)’란 말을 입에 18번 찬양시 “여호와께 감사
한인회비 납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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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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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31) ◎ 이 벨릭스의 부정부패에 대해 의 막내딸이자 헤롯 아그립바 소도 알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의견이 일치합니다. 성경은 벨 2세의 누이동생 드루실라입니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남
인문학으로 읽는 바울 생애(27) 바울을 심문한 벨릭스 총독 소개 릭스가 바울에게 아무런 혐의 다(행24:24). 헤롯 아그립바 1 편 벨릭스에게 이런 내용을 자
가 없음을 알면서도 바울에게 세는 사도 야고보를 처형했고 세하게 알려 줬을 것입니다(행
예루살렘 스 쿠마누스(Ventidius Cumanus) 뇌물을 기대하고 그를 계속 붙 베드로를 투옥한 사람이고, 가 24:22). 그래서 벨릭스는 바울
에서 체포 가 유대인의 미움을 샀습니다. 잡아 두었다고 기록합니다(행 이사랴 극장에서 하나님을 모 의 결백을 알았습니다.
된 바울 설상가상으로 유대 지도자 대 24:26). 이는 벨릭스에 대한 역 독하는 연설을 하고 하나님 진 당시 벨릭스는 ‘피의 대학
이 천부장 제사장 아나니아와 갈등을 겪 사적 기록과 일치하고, 그의 인 노로 죽었습니다(행12장). 헤 살’을 통해 유대인들의 폭동
과 백부장 자 로마에서 그를 불러 살피는 간 됨됨이를 잘 보여주는 말씀 롯 아그립바1세는 세 딸을 두 을 진압한 사건으로 악명 높았
의 호위를 중에 또 다른 죄를 발견하고 글 입니다. 벨릭스는 양심이 없는 었는데 둘째 딸이 베니게, 막내 습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탐
받으며 가 라우디오 황제가 그를 해임합 기회주의자였다고 척 스윈돌은 가 드루실라입니다. 드루실라 욕과 폭정을 일삼던 벨릭스는
이사랴(Caesarea)로 이송됩니 니다. 대제사장 아나니아 아들 강조합니다. 벨릭스는 치안을 의 언니 베니게가 친형제 아그 결국 유대인 지도자들의 진정
다. 천부장 글라우디오 루시아 요나단은 쿠마누스 후임으로 위한다며 강도로 분류된 400 립바 2세(행25:23)의 아내입니 서가 황제에게 전달되어 총독
(Claudius Lysias)는 유대인의 폭 벨릭스(Marcus Antonius Felix) 명을 죽입니다. 아울러 벨릭스 다. 권력을 탐했던 헤롯 가문 에서 물러나 로마로 소환 당했
동을 막고, 로마시민권자 바울 를 요청해 벨릭스를 유대 총독 는 ‘시카리(Sicarii)라는 강도 의 일그러진 모습입니다. 미모 다가 폼페이로 유배당했습니
을 보호할 의도로 이송을 결 으로 임명합니다. 벨릭스 이름 단에 의해 대제사장 요나단이 와 발랄한 성격으로 유명했던 다. 성공회 지도자 F. W. 파라
정했습니다. 유대인 폭동은 당 의 뜻은 ‘행복’인데 그는 탐 살해된 사건 배후 인물로 지목 드루실라는 어린 나이에 소아 (Farrar)는 “벨릭스가 노예 중
시 로마 정부의 중요한 문제였 욕 때문에 불행하게 살았습니 되었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시아의 콤마게네(Commagene) 에 가장 사악했으며, 모든 시대
습니다. 천부장은 자신의 친서 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벨릭 요나단이 벨릭스가 총독이 되 왕자 에피파네스(Epiphanes)와 에서 가장 악했으며, 모든 도시
(親書)와 함께 바울을 총독 벨 스는 자신의 비위에 거슬리는 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었습니 약혼했고, 15세에 수리아의 작 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었다.”
릭스(Felix)에게 보냅니다. 이렇 사람을 제거하려고 암살자까 다. 벨릭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은 왕국 에메사(Emesa)의 아시 라고 정리했습니다. 요세푸스
게 해서 바울은 총독 벨릭스를 지 동원한 잔인한 인물’로 평 사람이었습니다. 노예 출신 벨 수스(Azizus)왕과 결혼했습니 는 드루실라와 벨릭스는 아들
만납니다. 벨릭스는 사도행전 합니다. 그는 탐욕의 화신이었 릭스는 3명의 왕실 출신 여인 다. 벨릭스는 결혼한 드루실라 아그립바를 낳았다고 합니다.
에만 등장하는 인물입니다(행 습니다. 역사가 타키투스는 벨 들과 결혼했습니다. 폴란드 출 에 반해 그녀를 설득했습니다. 벨릭스, 드루실라 그리고 아들
23:24,26; 행24:3,22,24,25,27; 릭스가 ‘노예의 마음을 가지 신 죠지 펠릭사(Zony Feliksa)는 드루실라는 아시수수왕과 이혼 아그립바는 별장의 도시 폼페
행25:14). 펠릭스는 원래 글라 고 왕의 권세를 휘둘렀다’며 “벨릭스의 아내들(The wives of 하고 벨릭스의 둘째 부인이 되 이로 유배당했습니다. 경관, 맑
우디오 황제 어머니 안토니아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Felix)”이라는 논문에서 벨릭 었습니다. 벨릭스가 유대총독 은 공기, 그리고 좋은 시설은
집안의 노예였습니다. 그는 노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 스의 세 아내를 설명합니다. 그 으로 부임 전 사마리아 사령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양지였
예에서 총독까지 된 입지전적 가 했습니다. 벨릭스는 악명 높 는 타키투스 자료를 인용하며 시절에 드루실라를 만난 것으 던 폼페이로 유배된 것도 형 덕
인물입니다. 그의 출세는 글라 은 총독이었습니다. 기록에 의 벨리스의 첫 아내는 톨레미왕 로 보입니다. 드루실라는 유대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폼페이
우디오 황제(행18:2) 총애를 받 하면 벨릭스 후에 유대를 다 조의 마지막군주인 클레오파트 의 정세에 밝았습니다. 벨릭스 화산이 터졌습니다. AD 79년 8
았던 그의 형 팔라스(Pallas) 덕 스렸던 알비누스(Albinus)총독 라7세의 손녀(혹은 증손녀) 모 총독이 바울을 재판할 때에 드 월 24일에 벨릭스 일가족은 화
분이었습니다. 척 스윈돌 목사 은 전임자 벨릭스가 뇌물을 받 레타니아의 드루실라(Drusilla 루실라는 유대교인과 그리스도 산에 덮여 몰살당했습니다.
는 팔라스가 글라우디오와 네 고 반란에 가담했던 죄수들까 of Mauretania)라고 합니다. 교인의 분쟁에 대해 잘 알았을
로 황제의 재무장관이었다고 지 풀어주었다고 불평했습니 벨릭스 둘째 아내는 헤롯대제 것이고, 아마도 바울에 대한 산 강태광 목사
전합니다. 유대 총독 벤티디우 다. 남아있는 모든 역사자료들 의 손자인 헤롯 아그립바 1세 헤드린 지도자들의 분노와 고 (World Share USA)
<4면에 이어서> 지식을 기반 K-Pop, K-Drama, K-Food 2011년 최고 순위인 47위를 은 12위인데 담아낼 그릇이 57 것은 혁신을 통해서 가능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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