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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6호> 사시: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 창간일:2005년 12월 2일 / 발행인:박주성 2022년1월1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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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제37대 브라질한인회장 취임
본지 박주성 발행인, 부회장으로 선임
브라질한인회는 지난 1 에 거행하였다. 유미영 부회장 장, 유미영, 임샬롬 부회장, 송
월 13일(목) 오후 6시에 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 대일 재무위원장, 박주성 총무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 는 국기에 대한 경례, 브라질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프탑에서 제36대 홍창표 회 국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어서 홍창표 회장이 이임사를
장과 제37대 권명호 회장의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 하였고, 권명호 회장이 취임사
이·취임식을 브라질 인사들 빈소개, 36대 한인회 활동 영 를 하였으며, 재브라질한인어
및 각 한인 단체장과 관계자, 상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머니합창단에서는 두 회장에 금주의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
그리고 축하해 주기 위해 온 권명호 회장이 36대 한인회 게 꽃다발을 전달해 주었다. 말 씀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홍창표 회장, 양대중 수석부회 <2면에서 계속> 로다”(시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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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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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 제2022-01호
2022년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공고
안녕하십니까. 브라질한인회의 정관 제21조 제1항 및 제23조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2022년 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한인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6
1 31
■ 일 시 : 2022년 월 일(월) 오후 시 ■ 상정 안건 :
1. 2021년도 사업 내용 보고
* 1차 소집(18:00) : 정족수 120명
2. 제36대 결산 보고(감사 보고)
* 1차 소집 정족수 미달시 2차 소집(18:30) : 정족수 90명 3. 2022년도 사업 계획 보고
※ 참석자는 1명의 위임장을 가지고 오실 수 있습니다. 4. 2022년도 예산 동의안
5. 감사선출
■ 장 소 : K-Square 루프탑
6. 기타 안건
(Rua Guarani, 266 - Bom Retiro)
2022년 1월 14일
※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브라질한인회 제36대 홍창표 회장(현 법인 등기소 등록 회장)
브라질한인회 제37대 권명호 회장(등록 예정 회장)
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오피니언 2022년1월14일 금요일
<3면에 이어서> 됩니다. 그런데 포르투갈 왕국
바로 대서양을 가로질러 동 의 이웃나라인 에스파냐도 6
방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년 전인 1492년에 콜럼버스가
포르투갈 왕국의 주요 정책으 대서양을 가로질러 북아메리
로 정해지자, 항해왕 동 엥히 카에 도착함으로써 ‘서방 항
께(Dom Henrique)와 동 죠엉 2 로’를 개척하였습니다. 이렇
세(Dom João II)는 비밀리에 항 게 대서양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 항로를 개척한 것이 막대한 부
게 됩니다. 수많은 과학자들과 와 새로운 영토를 가져다준다
항해사들이 초빙되어 이 항해 는 것을 재빨리 알아차린 두
계획을 발전시킨 결과, 1488 나라는 1494년 에스파냐의 또
년에는 바르똘로메우 디아스 르데시야스(Tordesillas)에서 협
(Bartolomeu Dias) 함장이 희망 약을 맺었습니다. 그 내용이
봉을 건너는 것에 성공했고, 란, 까보 베르데(Cabo Verde) 제
마침내 1498년 바스꼬 다 거 도 성 안톤 섬 서쪽 370 해리
마(Vasco da Gama) 함장이 이끄 의 자오선으로 대서양을 동서
<1면에 이어서> 한인회총연합회장이 서면으로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머니 는 함대가 인도 캘리컷에 도착 로 분할하여, 자오선 서쪽에서
이어서 황인상 주상파울루 축사를 보내 새롭게 출범하는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 촬
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대서양 발견되는 땅은 에스파냐가, 자
대한민국총영사를 시작으로 37대 한인회를 축하해 주었다. 영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 에서 인도양에 이르는 ‘동방 오선 동쪽의 땅은 포르투갈이
Aurelio Nomura 상파울루 시 이어서 권명호 회장이 임원 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
항로’가 개척되었습니다. 차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의원, Rodrigo Massi 상파울루 진(안경선, 유미영, 이문희, 오 과 떡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또르데시야스 조약과 브라질 리고 이 ‘자오선 동쪽’에 브
시 대외협력관, Luiz Antonio 창훈, 배위환, 박주성, 윤철현) 가졌다.
식민지 라질이 끼어 있었습니다.
de Camargo Pereira 시경찰 과 이사진(한효석, 제갈영철, 한편, 본지 박주성 발행인은 이 신항로 개척으로 ‘대항해 여용주 목사
사령관,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 고우석, 정철주, 양대중, 서호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2년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봉헤치로 제일교회 담임)
라질지회장, 김요준 민주평화 정, 조알렉스, 고한석)을 소개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통일자문회의 브라지협의회
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 <7면에 이어서> 의식, 아마 이 두 마디 말만 매 난해보다 조금만 더 나이스하 천 위클리를 사랑해주신 독자
회장, 이경구 한국-브라질 소 In Christ, 그리고 코람데오 일 까먹지 않고 살아도 우리는 게… 그렇다면 충분하게 2022 여러분, 밝아온 새해는 반드시
사이어티 이사의 축사가 있었 (Coram Deo). 그리스도 안에 넉넉하게 나이스 휴먼으로 살 년은 ‘해피 뉴이어’가 될 수 “해피 뉴이어!”
으며, Marcio Melo Gomes 몽 살면서 하나님의 불꽃같은 시 아갈 수 있다. 너무 튀나게 변 있다. 조명환 목사
구아과 시장과 유영준 중남미 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신전 해보겠다고 벼르지 않아도 지 지난 한해 한결같이 크리스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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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14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마지막 축도를 하였다. 는 “교회가 이렇게 좋은 곳이 13절에서 15절까지의 발걸음
담임목사님이 말씀을 전하면 군요” 할 때 나는 “그렇지 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
교회가 이렇게 좋은 곳이군요 서 “신정유 집사님이 5년 전 요. 교회는 가장 슬플 때 큰 위 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
에 교회에 등록하실 때 브라질 로가 되는 곳입니다.” 이제 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
지난 11월 에서 살다 몇 년 전에 어머니 에서 살다 암병을 얻어 한국 희재 아버님도 따님과 함께 교 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14일 주일 가 암에 걸려 온 가족이 한국 에 와서 치료받고 있다고 하셔 회 나가세요” 하니 “네 나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
새벽에 전화 에 와서 어머니를 간호하며 살 서 그동안 힘들게 주일 예배를 가야지요. 이렇게 고맙게 해 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
가 왔다. 대 고 있었다. 나는 전화를 끊고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주셨는데요 예수님 믿겠습니 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
개 새벽에 아내에게 “어떻게 하나 친척 날은 안 보여 오늘은 많이 아 다” 하고 약속했다. 며칠 후 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걸려 오는 과 친구들이 다 브라질에 있으 프신가 보다 하며 마음이 쓰였 희재 집사 집에 초대받게 되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
전화는 슬픈 니 여기는 아무도 없는데 장례 는데 이렇게 하나님이 데려가 어 브라질 전통음식인 훼이정 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
소식이나 급한 소식이다. 그래 식 인도는 누가 하나” 하자 셔서 안타까운 마음과 가족들 을 대접 받을 때 희재 집사가 라” 하셨다.
서 목회할 때는 새벽이나 밤늦 아내가 “여기서 교회에 나가 을 위로하기 위해 제가 직접 “목사님 아빠가 저와 같이 교 우리는 “시간도 없고 여기저
게 전화가 오면 전화 받기 전 니까 교회에서 준비하겠죠” 천국 환송 예배를 인도하게 되 회 나가고 있어요. 예수님이 기 다니면서 예수 믿으세요!
에 심호흡을 한 후 받곤 했다. “그렇겠지” 었습니다” 하였다. 그래서 특 어머니대신 아빠에게 구원의 하며 전도할 믿음도 없다”고
전화를 받자 “목사님 엄마가 우리는 화요일 새벽기도 드린 별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게 선물을 주셨어요” 하며 기뻐 포기하지 말자 내가 매일 같이
방금 돌아가셨어요”하며 우 후 전철을 타고 가보니 가족들 된 것이다. 나중에 들으니 교 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감사 돈 벌고 살아가는 곳에서 만나
는 희재 집사의 목소리였다. 과 브라질에서 사귄 두 사람이 회 성도가 2,000명 이상 모이 하네요 예수님이 최고의 선물 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봉사하
나는 잠시 있다가 “그래요 천 와있어 나는 속으로 “오늘 장 는 교회로 주로 모든 행사를 을 주셨네요” 하며 축복하였 며 따뜻한 말, 감사의 말을 하
국 가셨군요. 이따가 예배드린 례식은 쓸쓸하겠구나” 하며 부목사님들이 하시는데 이번 다. 여 사람들과 항상 좋은 관계를
후 가려고 했는데” 하자 희재 아래층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에는 특별히 담임목사님이 직 이제 2021년은 지나갔고 갖고 사는 것이 전도요 아름
집사가 “목사님 아직 오지 마 들어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 접 인도하신 것이다. 2022년이 시작되었다. 모두 다운 발걸음이다. 그래서 희재
시고 나중에 결정되는 대로 연 있어서 깜짝 놀랐다. 흰가운을 나는 모든 장례를 마치고 집 다 새로운 계획을 세웠을 것이 아버지처럼 “교회는 이렇게
락드릴게요. 그리고 새벽에 전 입은 10여 명의 찬양대도 와 으로 오면서 신정유 집사님의 다. 어떠한 계획을 세우든 간 좋은 곳이군요”하는 말을 들
화 드려서 놀라셨지요 죄송해 있고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 남편에게 “김선생님! 오늘 교 에 우리의 생활 현장에서 아 으면 참 좋겠다. 아멘
요 감사합니다” 하며 전화를 이 순서를 맡아 아름다운 천국 회에서 많이 오셔서 아름다운 름다운 발걸음의 모습을 보여
끊었다. 환송식을 갖게 되었다. 거기다 장례식이 되었지요?” 했더니 주자. 아름다운 발걸음은 어 이수명 목사
희재 집사는 부모님과 브라질 가 담임목사님의 배려로 내가 “네 많이 놀랐습니다” 하고 떤 발걸음인가? 로마서 10장 (나누리선교회장)
■ 여용주 목사의 역사탐방 ■ 들이 이베리아의 이슬람 군대 자모라 조약으로 왕국으로 공 무역을 통해서입니다. 지금이
로부터 정복한 땅의 소유권을 인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브라질 개신교회 역사 1 인정한다는 봉건계약을 맺었 포르투갈, 대항해시대를 열다 지만, 당시 유럽에서는 고가에
는데, 이것이 바로 ‘서방 십 ‘왕국’이 되었다는 것은, 매매되던 사치품이었거든요.
포르투갈 의 국왕이자 주후 800년 교황 자군’, 또는 ‘레꼰끼스따 나라의 체제가 지금까지의 주 당시 동방 무역로는 육로와 해
왕국의 성립 에 의해 서로마제국 황제의 칭 (Reconquista)’입니다. 요 정책인 영토확장을 수행하 로 이 두 가지였는데, 육로는
브라질은 호를 받은 샤를마뉴는, 이베 이베리아 반도 북부에 정립한 는 전시국가에서, 안정된 정치 에스파냐나 프랑스 같은 강대
포르투갈의 리아 반도를 정복하고 유럽으 네 개의 기독교 나라 중 가장 를 기반으로 부를 축적하는 경 국으로 막혀 있었고, 주요 해
식민지로 역 로 북상 중이던 이슬람 군대 서쪽에 위치한 것이 바로 포르 제국가로 전환되어야 함을 뜻 로인 지중해는 베네치아 공화
사를 시작했 를 피레네 산맥 이남으로 밀 투갈 백작령입니다. 주후 868 합니다. 그런데 포르투갈은 큰 국이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그
습니다. 포 어냈습니다. 그 후, 그는 이베 년 백작령이 성립됐을 때부터 결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 렇다면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
르투갈은 십자군 전쟁으로 성 리아 반도 북부의 땅을 네 명 역대 백작들은 남쪽으로 영토 당시에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다.
립된 나라입니다. 프랑크 왕국 의 신하들에게 나눠주고, 그 를 넓혀갔고, 마침내 1143년 주로 동방물품, 특히 향신료 <2면에서 계속>
국내 최초의 한국어-영어-포르투칼어 대조사전
벤싸옹 한·영·포 사전
꿈을 향해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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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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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14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 하며 사랑하는 사람, 끝까지
성경 열왕기나 역대기를 보 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솔로 초심을 잃지 않고 변질되지
새 시대를 열어 갈 사람 면 이스라엘의 수많은 왕 중 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않는 사람 또 하나님이 무시
에 그래도 인정을 받은 왕들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하지 않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예수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은 “정직하다”라고 인정을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 이 대통령이 되기를 소망합니
께서 마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에 있 받은 왕들이었습니다. 그렇지 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태 복 음 9 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않은 왕들은 모두 악한 왕이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그런 대통령과 나라를 세워
장 17절에 각 당에서는 대통령 후보를 었다고 두 종류로 왕을 분류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주시옵소서.”
서 “새 포 내고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우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 분명 2022년은 새 시대입니
도주를 낡 있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될 리가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 다. 이 시대를 열어갈 사람이
은 가죽 부 지 아직 모르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통치를 맡기려면 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대통령
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 각 당에서는 과거를 차단하고 그 누구보다 정직한 사람이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후보가 그 당사자일까요? 아
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 새로운 세계를 열 것이라고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 닙니다. 국민이 바로 그 주인
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진정 나라가 온전히 섭니다. 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 공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이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 과거를 차단하고 미래를 향해 특히 나라와 국민을 잘 이 이 없으리라.”(역대하 1:11-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없다면
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 서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끌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12) 얼마나 귀한 하나님의 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새 시
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러운 생각이 자꾸 일어나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씀입니까? 대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있는 것은 왜 그럴까요? 아마 솔로몬 왕을 잘 알고 있습니 백성을 위하여 지혜와 지식 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셨을까요? 가죽 부대가 낡 도 지금까지 보아왔던 일들이 다. 그가 왕이 되었을 때 하나 을 구하였더니 지혜와 지식 새 시대를 열어갈 국민입니
아 튼튼하지 못할 때 거기에 있기 때문이리라 생각이 됩니 님에게 나아가 일 천 번제를 뿐 아니라 부와 재물과 영광 다. 그럼 어떤 국민이 되어야
새 술을 담아두면, 새 술에서 다. 드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을 저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 합니까?
생겨나는 발효력을 감당치 못 ‘기독교인이 대통령이 된 그에게 나타나 물었습니다. 전의 왕들도 그 이후의 왕들 저는 에스더와 같은 사람이
해 신축성이 없는 이 낡은 가 다면 뭔가 다를 것이다.’라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 도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라
죽 부대는 반드시 터져버립 는 믿음에서 세웠지만, 기독 는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 와 민족이 어려움을 당하고
니다. 따라서 급격한 발효 과 교인이 되었어도 마찬가지였 그때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 나 끝까지 변질이 되지 말아 있을 때 나라와 민족을 사랑
정을 거치지 않은 새 술을 담 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다 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 야 합니다. 많은 대통령이 처 하고 살리고자 죽으면 죽으리
아 둘 때는 반드시 새로 만든 른 사람을 세워보지만 역시; 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 음에는 국민의 마음에 쏙 들 라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왕
가죽 부대를 사용했던 것입니 마찬가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 도록 많은 공약을 내놓습니 에게 나아가 민족을 살려내
다. 이 말은 예수님의 가르침 밖에 없었던 지금까지의 역사 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 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난 는 용기와 지혜와 헌신 할 수
과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은 공 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누 의 티끌같이 많은 백성의 왕 후에는 변질되었다는 사실을 있는 사람 말입니다. 이제 우
존할 수 없으며 만약 이를 어 군가는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 으로 삼으셨사오니 주는 이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리는 새 시대를 열어갈 사람
리석게도 배합하려고 한다면 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걱정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 어떤 사람인 줄 알았습니
하나는 파괴되고 만다는 뜻으 이 더 깊어졌습니다. 그 어느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 들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 다. 바로 2022년의 새 시대를
로 사용되었습니다. 생명력이 때보다 심각한 문제들이 대통 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다. “하나님, 보시옵소서. 대 열어갈 사람은 여러분입니다.
약한 유대교의 전통과 의식에 령 후보들이나 그 주변인들에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을 세 하나님 앞에 그 주인공임을
생명력이 충만한 예수의 가르 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 (역대하 1:9-10) 그 마음이 우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잊지 맙시다. “하나님, 대한
침을 담으려고 해서는 안 된 다. 본인의 문제도 있지만, 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백성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 민국을 새 시대로 올바로 세
다는 것입니다. 내의 문제, 자녀의 문제 등 다 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백 자들이 있습니다. 누가 이 나 워 주시옵소서.”
이 말씀이 요즈음에 자꾸 떠 양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이번 성들을 잘 이끌 수 있는 지혜 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
오르는 이유는 여러 곳에서 에는 누가 조금이라도 문제점 와 지식을 달라고 요청을 합 까?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사람, 강성복 목사
새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이 적은가 하는 것이 투표의 니다.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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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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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14일 금요일 5
질에서 해오고 있었고 금년에 상하지만 브라질에 살고 있어 등등입니다. 브라질선교교회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는 독판을 만들기에 이르렀습 ‘역시나 그러려니’를 실감 말씀방에 들어있는 성도들과
교회용품 공수작전과 카카오 톡 플랫폼 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연 따로 그리고 하나 되길 원하
서 오가는 인편이 적어진 것 말이어서 성탄과 연하장 통신 는 성도들 하나하나를 기억하
유권사님, 간이기도 합니다. 교회도 연 도 그 이유이기도 하지만 짐 카드가 오가고 있습니다. 지 며 매일매일 말씀을 보내는
연말연시 말이 되면 내년에 사용할 공 을 가져가고 가져오는 데 킬 난 일 년 동안 아내가 담당해 것처럼, 목요일에는 주일 주
가 되면 누 과들이나 기도서, ‘가정 예 로그램 당 얼마 이런 식으로 서 매주 강단여백을 받은 이 보에 실린 강단여백이 남미복
구나 다 정 배서’를 공수해 옵니다. 목 암암리에 짐 가져오는 값이 들의 인사가 있어 한해가 부 음신문에 목사의 얼굴사진까
리할 일과 사의 목회 자료도 거기에 포 정해져 있어서 더 부탁하기가 숭부숭합니다. 지 들어 예쁘게 편집된 보금
새로운 일 함됩니다. 또한 필요한 약들 어려워진 측면도 있습니다. 보금자리를 공유하는 전세계 자리 연재기사를 200여명에
들이 앞에 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8월에 그런 가운데 고호익 목사 큰 기도모임 게 보내고 있습니다. 교인들
산더미처럼 닥쳐서 바쁩니다. 구해 놓은 우리교회 창립 11 딸 은비가 졸업기념으로 브라 브라질에서 근무하다 한국 에게도 보낼 분의 전화번호나
실제로 손에 쥔 것은 없어도 주년 기념품인 벽걸이용 태 질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을 비롯한 전 세계로 진출한 카톡방 번호를 주시면 누구에
심적으로 분주합니다. 극기 세트, 2022년 목회 가이 토니가 보관하고 있던 태극기 “브라질10주년”의 세계인 게나 보낼 수 있다고 여러 번
셧다운 기간의 한국방문과 드북, 속회공과, 가정예배서, 와 목회가이드 북 한 짐을 맡 들이 교회를 잊지 않고 카카 광고를 드렸고 강단여백이 이
교회용품 조달 날마다 카톡방에서 은혜 받 겼습니다. 김성일 집사가 들 오 톡으로 소식을 주고받으면 웃과 친지들에게 전달되는 발
브라질 한국공단이 셧다운 는 “2022년 말씀 그리고 하 어올 때는 속회공과와 하늘양 서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고 송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
되면 공장들이 전문가들에 의 루” 등등 연말에 한국에서 식을 들고 올 것입니다. 유덕 소통하고 기도하는 모임이 참 번 연말연시에 성도들을 통해
해서 점검작업에 들어갑니다. 꼭 주문해야 하는 것들이 적 용 성도에게는 목사의 한국처 귀합니다. 남미에서 목회를 한국에서 받는 각종자료들이
기존의 생산시설 점검이나 증 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방약을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남미선교지방” 15가 목사에게 균형감각을 갖고 더
설작업을 위해서 전문업체의 다녀오는 성도들의 항공편 규 하면 일단 새해 살림살이가 정, “브라질의 몇몇 선교사 내용 깊은 강단여백을 써내
단기 출장자들이 들어오고, 정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준비되는 셈입니다. 금년 한 들”의 가정들도 눈에 넣어도 고, 덩달아 아내는 더 바빠져
그동안 주재원들이나 가족들 목사나 교회의 짐까지 부탁하 국에 나갔을 때 배편으로 부 아프지 않을 동지들입니다. 서 내년에는 1000여 기도 회
의 한국방문이 늘어나는 기 기가 참 민망스러운 경우가 친 책 박스 둘은 브라질 항구 동부연회 감독님과 총무님 그 원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간입니다. 한국방문자들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 를 떠돌다 다시 한국으로 가 리고 감리사 동기들, “76-
교민들이 상부상조하면서 필 년 전부터 한국에서 공수하던 서 다시 부치는 배보다 배꼽 80 동기모임”의 30여 가정, 정찬성 목사
요한 물건들을 조달하는 기 달력도 조금 저급하지만 브라 이 더 커진 비용 때문에 속이 “강화와 화정의 가족모임”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 특별기고 ◆ 마한 시설을 갖추고 빵과 커피 김남순 소장님의 초대로 아프 만나 함께 산행을 하며 50년
“선교사들과 만남과 나눔은 즐거워....” 를 파는 혜경궁을 돌며 자녀들 리카 임종표 선교사와 감리교 만의 밀렸던 하나님 사랑 이야
이 선교사 훈련을 마치고 임지
선교국 총무 오일영 목사님과
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습니
로 가려고 한다는 소식과 은퇴 함께 강남 최고급 레스토랑에 다. 또한 케냐 강인중 선교사
2021년을 정금태 선교사, 이연학 선교 후 시니어 사역의 방향에 대한 자리를 마련 귀한 분들의 선교 와 인도네시아 양춘석 선교사
보내면서 가 사와 전철영 사무총장 사모님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경험담과 차후 선교방향을 함 를 만나 식사를 나누며 여유를
장 감사한 등이 공급자의 역할을 담당해 지극정성 병간호 속에 부부간 께 공감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 즐겼고, 그밖에 캄보디아 강
것은 한국을 주셨습니다. 격리가 해제되자 의 애틋한 사랑을 나누다가 먼 졌습니다. 김남순 소장님이 펼 은영 선교사, 볼리비아 정원남
방문 중 선 베네수엘라 김선근 선교사가 저 사모님을 보낸 에콰도르 이 치는 밥사역의 중요성을 인식 선교사, 브라질 장호경 선교사
교사님들과 매콤한 코다리 식사로 기운을 영민 선교사와 이수역 14번 하게 되었습니다. 등을 만나 향후 선교비전을 나
만남이었습 돋게한 후 대부도 풍차도는 갯 출구 앞 롯데리아에서 부담없 사무실을 이전한 아름다운 동 누었으며 브라질로 오기 전 날
니다. 내게 특별한 도전이 되 벌을 걸으며 코에 바닷 바람을 는 대화를 나누고, 그 다음날 행 박에스더 권사의 초청을 받 광화문 신라호텔에서 이스라
었습니다. 넣어주어 가슴을 시원하게 해 덕수궁 앞에서 아르헨티나 권 고 독일 김현배 선교사와 두번 엘 강태윤 선교사를 만나 조식
팬데믹으로 2주 격리하면서 주었으며 저녁에는 팬데믹시 오묵 선교사와 함께 만나 청진 째 만나(첫 만남은 포항공항 을 나누며 우정을 나누었습니
처음 겪는 일이라 황당했지만 대 신개념 대형 커피집을 방문 동 한국관으로 자리를 옮겨 김 식당에서) 계획없는 인터뷰가 다. 선교사들과 만남과 나눔은
아마존에서 사역하는 이성로 커피를 마시며, 어려움 속에서 치찌개를 맛있게 먹은 후 도시 지면에 실렸고, 그 기사 때문 즐거움이요 기쁨이며 항상 나
선교사 부부가 나보다 하루 늦 본부사역을 도우며 경험한 선 개발 전시회를 관람하며, 다음 에 50년된 친구 목동 새동산 에게 배움과 도전의 시간이 됩
게 도착하여 옆방에 자리를 잡 교사 훈련과정과 중남미 선교 세대 선교훈련 비전과 팬데믹 교회 김규호 목사를 만났습니 니다.
았습니다. 그 날부터 매끼 식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4차 혁명과 맞물린 시대 다. 김 목사와 함께 괴산 한사 강성철 목사
사를 플러스 하나 해 제공해 수원에서 치과진료를 받았는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며 선교 랑교회 한경희 목사님 부부를 (남미아태아대학원장)
주셨습니다. 2주 격리 중 현대 데 그곳까지 친히 찾아온 파라 해야 할것인지를 함께 고민하
판 까마귀 통해 다양한 음식을 과이 정금태 선교사님이 영양 여 보았습니다.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
공급해 풍성한 식사로 감옥생 탕으로 체력을 보강해 준 후 재정관리 전문가로서 시니어 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활과 방불한 갇힌 생활 중 영 병점 숙소에 들려 사모님과 자 선교사 및 목회자와 각 교단 하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
육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녀손들과 인사를 한 후 어마어 재정관리 대책을 일깨워 주는 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광고 2022년1월14일 금요일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14일 금요일 7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임’을 말하고 있었다. 그러면 에 ‘거지끼리 자루 찢는다’ 코로나에 지쳐있는 판국에 또
서 오징어 게임의 진짜 재미 고 불행한 사람끼리 모여, 뺏 오미크론까지 나타나서 그냥
새해, 조금만 더 나이스하게 는 주인공 성기훈이란 사람의 고 뺏는 게임… 그 모습을 감 짜증스러운 새해를 우리는 맞
성이 Saint로 해석되는 언어게 추지 않았어요. 이 정도면 한 고 있다. 그래서인가? 금년 새
새해 Human.” 열어보니 글자는 임이라고 했다. 바리새인 같 국에 노동하러 오겠어? 악당 해엔 흔하게 입에 오르내리던
가 밝았 하나도 없었다. 그냥 백지였 은 종교인보다, 실수하고 못났 들은 거기 다 있더구먼. 창피 그 New Year’s Resolution이
다. 새 다. 일기나 기도문 같은 걸 쓰 지만 그래도 인간을 믿고 희생 해서 살겠나, 싶겠지. 허허. 그 란 말도 별로 들리지 않는다.
해 첫날 는데 사용하라는 블랭크 북이 애를 간직한 성기훈이 가장 예 런데 ‘나는 바보다’라고 말 그래도 분명한 것은 새해 365
한 살 반 었다. 그런데 이 책 제목이 자 수와 닮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에요. 일을 선물로 받은 이상 최소한
짜리 손 꾸 내 마음을 잡아 끄는 게 아 나도 그 드라마를 보면서 마침 ‘한국이 이런 나쁜 짓을 했습 의 선량한 삶을 살아내는 게
녀가 세 닌가? 나이스한 인간이 되라 내 456억이란 최종 상금을 손 니다’ 하는 순간 거기서 이미 은혜받은 자의 기본 매너일 것
배를 했 고? 에 쥔 주인공이 친구 어머니 벗어난 거야. 진짜 무서운 건 이다. 코로나 환란시대에 살아
다. 그냥 엎드리는 수준이었지 며칠 전 암 투병중인 한국의 에게 돈 가방을 남겨놓고 가 그걸 감추는 나라죠. 우리는 남아 여기까지 온 것이 사실은
만 손녀에게 세배받기는 내 생 이어령 교수 인터뷰 기사를 읽 는 장면은 나에게도 짠한 감동 모순을 드러냈기에 자유로운 눈물겹다. 비록 ‘인간말종’
애 처음이라 기분 좋은 날이었 은 적이 있다. 그에겐 ‘우리 이었다. 게임장에서 만났던 탈 겁니다. 고해성사 같은 거죠. 같이 보여도 약속을 지키기 위
다. 그 손녀 손을 잡고 따라나 시대의 스승’, ‘한국 최고의 북자 강새벽과의 약속을 지키 자신을 고발하고 더 높은 곳을 해 목숨 걸고 쟁취한 돈을 아
선 곳이 그로브몰이란 샤핑센 석학’, ‘한국을 대표하는 천 기 위해 그녀의 동생을 보육원 바라볼 수 있다면, 희망이 있 낌없이 던져주는 따뜻한 인간
터에 있는 ‘반스 앤 노블’ 재’란 수식어가 붙는다. 그런 에서 꺼내 그 아이를 돌봐달라 어요. 결국 선이 악을 이기고 애를 보고 그가 바로 성자라
책방이었다. 아니 요즘에도 3 그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죽 고 부탁하며 친구 어머니에게 인간은 믿을 만 하다는 것, 세 고 해석하는 우리 시대 스승의
층이나 되는 이렇게 큰 책방이 음이 허무와 끝이 아님을 딸 돈가방을 던져놓고 가는 그의 계인들은 그걸 보고 안도한 겁 말을 기억하자. 성자하면 우리
존재한다고? 손녀는 자기 아 은 보여줬다”고 고백하며 세 휴매니티. 그런 그를 놓고 이 니다.” 그의 인터뷰는 “선 는 성 베드로나 성 어거스틴만
빠 손을 잡고 일주일에도 두서 례교인이 되었다. 오래전 세상 어령 교수는 세인트라고 부른 한 인간이 이긴다, 믿으라!” 떠올린다. 그런 거창한 성자
너번 씩 여기에 온다고 한다. 을 떠난 고 이민아 목사는 그 것이다. 그러면서 ‘오징어게 는 말로 끝나고 있었다. 그분 는 아니어도 지난해보다 조금
그러니까 손녀의 나들이 코스 의 딸이다. 그 후 ‘지성에서 임’이 돈과 빚에 찌든 한국의 의 “선한 인간이 이긴다”는 만 더 나이스하게 변하는 인간
다. 맨 꼭대기 층에 어린아이 영성’이란 책을 펴내며 기독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했다는 말과 반스앤 노블에 꽂혀 있는 이라면 그게 우리가 성취할 수
들 책과 장난감이 모여 있기 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비판에 대해 “밑바닥이 다 드 블랭크북 제목 “나이스한 휴 있는 ‘작은성자’가 아니겠
때문이다. 책방을 어슬렁대다 것을 우린 기억하고 있다. 그 러났지. 탈북자들, 이주 노동 먼이 되라”는 말이 하나의 느 는가? 우리 크리스천의 정체
대뜸 눈에 들어오는 책 하나가 이어령 교수가 지난해 송년 인 자들, 해고당한 사람들… 소외 낌표로 포개지면서 새해를 맞 성은 딱 2가지 말로 귀결될 수
있었다. ‘종교’ 섹션에 꽂혀 터뷰에서 전 세계를 흥분시켰 되고 짓밟힌 사람들이 모여서 는 내 가슴에 악수를 청해 오 있다.
있었다. 제목은 “Be a Nice 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 서로 물어뜯잖아. 우리 속담 는 듯 했다. <2면에서 계속>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속히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위기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남미복음신문
<8> 남미복음신문은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원사입니다. 2022년1월14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