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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 2017-09-13 21:24:11

PAT_17SS_MAGAZINE

PAT_17SS_MAGAZINE

Travel

Life

70TH ANNIVERSARY SPECIAL VOL.4

CONTENTS

JEJU SPECIAL

02 PHOTOGRAPHY | HEALING, FEELING
포토그래퍼 안웅철의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자
PAT 영감의 원천이 된 제주로 떠나는 사진 여행.

12 GUIDE | 사진 로드를 따라 걸어보다
안웅철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발견한 작품 속의 장면,
그리고 앵글 너머 제주의 삶.

PAT WARDROBE 16 CELEBRIT Y | 뮤즈, 라미란
ELLE GOLF 편안하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는
PYUNG AN L&C STORY 여배우 라미란. 그녀가 이번 시즌 PAT의 뮤즈가 되었다.

20 COLLECTION | PAT PERFECT FIT
탁월한 착용감과 날렵한 보디라인을 선사하는 퍼펙트 핏.

22 INSPIRATION | PAT FROM JEJU
느영나영, 놀멍쉬멍. 제주에서 2017년 PAT의 봄이 시작된다.

26 ST YLING | 뮤즈, 최여진
엘르골프의 아름다운 뮤즈, 최여진의 매력 만점 골프 룩 스타일링.

28 SPECIAL INTERVIEW | 엘르골프 후원 선수
김태훈, 허미정, 백규정 선수와 엘르골프의 만남.

32 NEW LINE | ELLE TOURLINE
엘르골프의 투어라인이 더욱 강화되었다. 미니멀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강조한 기능성이 결합된 새로운 라인의 탄생이다.

36 HISTORY | SINCE 1947, PAT
‘메리야쓰’ 회사로 익숙한, 코뿔소 로고로 친숙한
평안 L&C의 70년 역사 속 깊고 깊은 면면들.

42 ACCESSORY | WE LOVES, RHINO
흔하지 않으면서 트렌디한 백을 원한다면?
평안 L&C의 액세서리 브랜드, 라이노를 추천한다.

44 TASTE | DEMIAN AFFORDABLE LUXE
데미안이 설레는 봄을 위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70TH AN NIVERSARY SPEC IAL VOL .4 발행일 2017년 3월 31일 | 발행인 조재훈, 김형숙 | 기획 총괄 김현태 | 사진 516 스튜디오(제품)
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12길 6 | 고객센터 080-855-5001 | 홈페이지 www.pat.co.kr

PHOTOGRAPHY

JEJU SPECIAL

PAT X 안웅철

PAT가 영감을 찾아 떠난 신비의 섬, 제주.
포토그래퍼 안웅철이 바라본
제주의 면면들. 숨겨있던,
혹은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움들.

HEALING, <곶자왈 003>
FEELING
서귀포시에 자리한 화순곶자왈로, 작가의 <곶자왈> 시리즈 중 대표작이다. 피아니스트
2 이루마가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연주곡 ‘피아노’를 작곡하기도 했다.

3

사진에 생명과 사유를 불어넣다
포토그래퍼 안웅철

안웅철의 사진은 기록이되 기록을 넘어선다. 그가 카메라에 담은 곶자왈은,
제주의 풍경과 자연을 품고 있다. 그의 작업은 정적이되 동적이고, 어떤 때는 한 편의 시처럼
읽힌다. 생명과 사유, 감각을 불어넣는 안웅철의 사진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그의 사진 속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죠. 잠시 머물렀다 이파리가 부딪히고 나뭇잎이 바스락대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풀 냄 <곶자왈 008>
사라질 것 같던 풍경들, 그리고 선율들…….” 새와 바람 냄새, 이끼와 나무 냄새를 맡는다. 이후 자신이 곶자왈의 내 <곶자왈 009>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사진가 안웅철의 곶자왈 사진에 대해 이렇게 말 면에 들어왔다고 느꼈을 때, 스스로 곶자왈의 일부가 되었다고 느꼈을
했다. 이루마의 말처럼 안웅철의 곶자왈 사진은 마치 살아 있는 숲을 때, 비로소 의식을 치루는 수도사처럼 카메라를 든다. 이렇게 해야만 작품 속 ‘교래곶자왈’은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교래
보는 듯하다. 분명히 정지해 있는 숲이지만 그의 사진 속 피사체들은 곶자왈의 숨결과 아름다움은 물론 자신 영혼과 내면까지도 사진에 담 자연휴양림과 절물 자연휴양림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라산과
한순간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숲을 가득 채운 수많은 생명들 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접해 원시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곶자왈을 보호하듯 바닥을 가득
이 사진 속에서 다시 살아난다. 그는 겨우 스며든 햇빛과 작은 바람 하 그의 곶자왈 작업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다. 피아니스트 이루 채운 관속식물들은 흡사 원시림을 지키는 정령처럼 느껴진다.
나도 놓치지 않는다. 잎과 가지는 햇빛과 바람을 받아들이고, 굴곡진 마는 안웅철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오직 피아노만으로 자신이 느끼
나무와 숲은 숨을 쉬는 듯 정중동한다. 마치 인상파 화가 모네가 찰나 는 마지막 낙원에 대해 표현한 9집 앨범 <피아노(Piano)>를 발표했고, 5
의 순간을 캔버스에 옮겨 생명을 부여한 것처럼 안웅철은 사진에 곶자 향수 브랜드 ‘르 쁘레인(Le Plein)’도 안웅철의 곶자왈 사진에서 영감을
왈의 정령을 담아낸다. 얻어 ‘곶자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AN[ahn]’이라는 향수를 출시했다.
안웅철은 ‘제주’를 찍는다. 오름, 바다, 곶자왈, 한라산을 카메라에 담 그가 해석한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은 곶자왈뿐만이 아니다. 그는 제
는다. 안웅철의 제주 사진은 조금 특별하다. 그의 사진에는 제주의 아 주의 오래된 주택을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언뜻 평범한 옛집처
름다움뿐 아니라 그의 내면과 사유까지 담겨 있다. 이런 특징은 2015 럼 보이지만 그의 카메라를 통과한 사진은, 제주인의 삶과 유년의 추
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곶자왈> 시리즈에서 잘 나타난다. ‘곶자왈’은 억을 품고 있다. 그는 ‘사람은 집을 짓고, 다시 집은 사람을 짓는다’고
숲을 의미하는 ‘곶’과 자갈을 의미하는 ‘자왈’을 더한 합성어로, 원시림 생각한다. 안웅철은 제주의 옛집 작업에 ‘마음을 짓는 집’이라는 시적
을 의미하는 제주어다. 약 180만 년 전부터 화산이 폭발할 때마다 용 인 제목을 붙여 2014년에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도시에서
암이 쌓이고 쌓이면서 섬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린 지형이 생겨났다. 더는 찾기 힘든 어릴 적 기억을 제주의 가옥에서 발견했다. 그와 동시
이러한 지형의 특징은 빗물을 지하 깊은 곳에 저장하는 것이다. 특이 에 ‘집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 점은 돌 틈으로 물만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지열도 함께 올 그는 제주뿐만 아니라 외국을 오가며 다양한 풍경과 인물을 재해석하
라온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습한 동시에 따뜻한 독특한 식생대가 형성 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뉴욕 등지에서 10여 차례 개인전
되었다. 이처럼 독특한 환경 덕에 곶자왈에선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대 을 열었다. 특히 풍경을 재해석한 그의 작품은, 독일의 유명 음반사
식물과 난대식물이 더불어 자란다. 또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로 의지 ECM Records의 앨범 커버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적 피아니
하고 때론 배척하며 살아간다. 여러 삶이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그래 스트 안나 구라리(Anna Gourari), 그룹 아트모스페르(Atmospheres)
도 종국에는 조화롭게 지내는 모습이 인간 세상과 닮아 있다. 아니, 그 등 8장의 음반 커버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ECM의 유일한 한국인 커
반대일 터이다. 사람살이가 곶자왈을 닮았다. 버 아티스트다. 2013년에는 서울에서 ECM 레코드와 작업한 커버를
이렇듯 중요한 가치를 지닌 숲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모아 <침묵, 그 다음으로 아름다운 소리>라는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돌과 가시덩굴이 많은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 다. ECM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만프레드 아이허(Manfred Eicher)는
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웅철은 곶자왈의 아름다운 가치를 제대로 간 “안웅철의 포토그래피는 정적인 순간을 누구보다 섬세하게 담아내는
파하고 있었다. 그는 작업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명 표현에 집 동시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그의 렌즈를 통해 탄생
중하는데, 수천 년의 시간을 머금은 곶자왈은 그를 매료시키기에 충분 한 이미지들은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마치 살아 있는 듯 생생
했다. 때문에 그는 곶자왈이 있는 곳이라면 동서남북 어디든 가리지 하다ˮ고 평했다.
않고 수시로 제주를 들락거렸다. 동부의 동백동산, 거문오름, 선흘곶 그는 아마 두 다리가 허락할 때까지 사진에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고,
자왈, 서부의 화순곶자왈, 환상숲곶자왈, 한라산의 교래곶자왈, 사려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감성과 스토리를 사진에 담아낼 것이다. 그의
니 숲길 등 수많은 곶자왈이 그의 작업 무대가 되었다. 사진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위안을 줄 것이다. 안웅철은
그는 곶자왈에 들어가면 온종일 숲에서 시간을 보냈다. 햇살과 바람, 여전히 카메라로 시를 쓰고,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리고 습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천의 얼굴을 가진 곶자왈의 찰
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그는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전에 글과 사진ㅣ 문신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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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7> <곶자왈 011>

바다에 떠 있는 초원처럼 보이는 이 작품은 성산 일출봉 분화구를 항공 촬영한 것. 성산반도에 위치한 일출봉은 영주 십경 중 하나로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몽환적인 선흘동백동산. 이곳은 제주
신비롭고 장엄한 자태를 자랑한다. 99개의 봉우리가 근위병처럼 둘러싼 모습이 '성'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생태의 원형이자 선흘곶자왈, 먼물깍 습지, 화산 동굴이 공존하는,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제주의 곶자왈 중에서도 가장 특색
<풍경 012> 있는 아름다움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곳은 마치 비밀을 간직한 원시
림처럼 적막하고 신비롭다.
제주의 손꼽히는 비경인 억새 풍경이 담긴 <풍경 012>. 거대한 짐승의 털이 바람에 나부끼는 듯한 이 장면은 제주시 조천읍 중간산의 어느 들판에서
포착했다.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이어지는 억새는 대지가 흔들리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대자연의 신비를 드러낸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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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007> <곶자왈 005>

곶자왈 중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종가시나무를 주인공으로 원시림의 오묘함을 담아냈다. 숲 보호 운동가 이형철이 직접 가꾼 환상숲곶자왈의 풍경. 때죽나무, 종가시나무, 상동나무, 개가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촘촘하게 숲을 채우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풍경 001> 9

서부를 대표하는 애월읍 새별오름을 촬영한 작품. 519m에 오르는 중형 오름이 공룡의 둥근 등처럼 보이기도 하고, 흙으로 쌓은 거대한 토성처럼
보이기도 한다. 밤하늘의 샛별과 같이 드넓은 들판에 외롭게 서서 빛난다 하여 혹은 5개의 봉우리가 별을 닮았다하여 새별오름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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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003>

제주에서도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한 고산리의
농가주택 돌 창고를 촬영한 작품. 고산리 일대
는 제주 내에서 보기 드문 평야 지대로, 농촌의
이미지가 묻어난다.

<집 002> <풍경 011>

비교적 개발의 영향을 적게 받아 제주스러움이 하늘에서 촬영한 천지연 폭포. 한라에서 출발한 물이 천지연 절벽에
많이 남아 있는 동부 지역의 오조리 방파제와 이르러 거침없이 몸을 던지며 감동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하늘과 땅이
오조 선박 출입항 신고소 사이의 창고 모습. 만나 이룬 연못’이란 뜻처럼 하늘을 고스란히 투영하는 수심 20m의
연못과 정글처럼 무성한 숲의 어울림이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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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맛나식당_감격의 맛, 갈치조림

JEJU SPECIAL 오름이 많아 교통 발달이 어렵고, 화산토의 비율이 높아 농업보다
수산업이 자연스럽게 발달한 제주 동부. <집 002>를 촬영한 오조
안웅철의 사진 로드를 따라 리 주변 역시 크고 작은 항구가 발달한 전형적인 동부의 모습이다.
덕분에 맛있는 해물 요릿집이 많은데, 특히 성산포 최고의 특산물
걸어보다 인 갈치로 만든 요리가 유명하다. 성산 읍민의 맛집 ‘맛나식당’이
대표적. 굳이 확장 공사를 하지 않고 예스러움을 간직한 자태도 좋
안웅철의 사진 속의 민낯이 궁금해졌다. 고, 상투적이지 않은 투박한 모습의 요리도 좋고, 충실한 재료에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발견한 작품 속의 장면, 우러나는 묵직한 맛도 일품이다. 탱글탱글한 생선 살이 미각을 돋
그리고 앵글 너머 제주의 삶. 우고, 단맛 나는 무의 향이 입안을 채우며, 칼칼한 국물은 공깃밥
을 부르고, 착한 가격은 마음을 뜨근하게 울린다.
선흘동백동산_제주 생태의 원형
주소ㅣ 제주특별자치도 <집 002>
<곶자왈 011>의 몽환적인 숲, 선흘곶자왈은 제주의 곶자왈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첫손에 서귀포시 성산읍
꼽힌다. 육박나무, 백서향, 골고사리 등 육지에서 보기 힘든 수목과 식물로 울창한 숲은
태곳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천연림 사이를 가로지 동류암로 43
르는 탐방로를 이용하면 된다. 동백동산의 숲 터널은 마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 전화ㅣ 064-782-4771
다. 하늘을 가리는 엄청난 수령의 원시림,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빛이 잎사귀에 맺히
는 장면은 신비롭기 그지없다. 숲을 걷다 보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먼물깍이 나타나
는데 이 또한 선흘동백동산의 백미이므로 놓치지 말 것.
주소ㅣ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12
전화ㅣ 064-784-9446 홈페이지ㅣ www.ramsar.co.kr

<곶자왈 011> <풍경 012> 산굼부리_신비를 품은 분화구와 억새 평원

<곶자왈 008> <풍경 012> 속에 등장하는 억새가 연출하는 장관 체험을 위해 조천읍으로 향했지만, 정
확한 주소를 알지 못해 작품과 동일한 장면은 목격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아쉬워
교래곶자왈_곶자왈에서의 밤 체험 할 필요는 없다. 제주에서 억새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굼부리가 조천읍 중산간에
있기 때문이다. ‘굼부리’란 독특한 이름은 화산체의 분화구를 뜻하는 제주 말로, 산굼부
교래곶자왈에 도착하는 순간, 작가가 이곳을 애정하는 이유를 쉽게 발견할 수 있 리는 국내에 하나뿐인 미르형 분화구다. 늦가을부터 이름 봄까지, 천연기념물 제263호
다. 입구부터 큰지그리오름까지 이어지는 3km의 탐방로, 15km의 숲길 생태 관찰 인 산굼부리 주변은 억새로 가득 차오른다. 이 모습에 취해 기분 좋게 구릉을 오르다 보
로 등 트레일 코스를 따라 움직이다 보면 바닥을 덮은 관속식물이 원시림을 방문 면 갑자기 거대한 분화구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한라산의 백록담보다 무려 17m나 깊다.
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큰지네고사리, 쇠고사리 등 <곶자왈 008>에 등장
하는 고사리들로 이뤄진 풍성한 숲은 그야말로 가장 원시적인 생태계의 모습. 곶 주소ㅣ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자왈에서 유난히 고사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이유는 뛰어난 수분 저장 능력 덕분 전화ㅣ 064-783-9900 홈페이지ㅣ www.sangumburi.net
이다. 제주의 관속식물 중 37.7%가 곶자왈에서 자생한다고 하니, 원시 식물의 장
관을 목도하고 싶다면 이곳이 최적이다. 또한 교래곶자왈에 위치한 초가 형태의 13
숙박 시설에서는 ‘신비로운 숲에서의 하룻밤’이라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주소ㅣ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전화ㅣ 064-710-7475 홈페이지ㅣ www.jejustoneparkfor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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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007> 제주곶자왈 도립공원_정글 같은 원시림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은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보성리 일대 154만㎡의 광활한 대지에
들어선 숲으로, 탐방로 휴게 쉼터, 생태 체험 학교, 전망대 같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보성리 입구에서 구억으로 넘어가는 가시낭길, 테우리길(말과 소를 키우는
사람들이 다니던 길)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한수기길, 오찬이길, 숲 가운데로 가로
지르는 벌레길 등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가장 최근에 개방되어 원시림의 분위기가 강
하게 풍긴다. 곶자왈 식생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그려보는 프로그램과 곶자왈 흙으로
도예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 체험 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주소ㅣ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전화ㅣ 064-792-6047

카페 브루마블_

제주의 미와 모더니티의 조화

토양이 비옥해 신석기 시대부터 제주의 고대인들이 터를 잡았다
는 한경면 고산리. 시원한 평야가 펼쳐진 이곳에서 <집 003>이 촬
영되었다. 광활한 평야를 지나 조금만 이동하면 한경면 조수리에
자리한 카페 ‘브루마블’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제주 가옥을 멋
스럽게 리모델링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에
쓰였던 문과 창문은 제주의 느낌 그대로지만 장식 없는 회색 벽은
모던한 느낌을 주고, 앤티크한 소품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서
울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공수해 내린 진한 커피와 주인이 손수 만
든 양갱이 대표 메뉴다.

주소ㅣ 제주특별자치도 <집 003>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1
전화ㅣ 064-773-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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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Y

PAT WARDROBE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보면 떠나지 못한다.
계획 없이 훌쩍, 이게 포인트다.

PAT의 뮤즈가 된 그녀 PAT 모델로 선정되었다. 소감이 어떤지? 한다. 자주 안 입을 것 같은 옷들을 옷장에 모셔두는 스타일은 아니다.
예전에 화장품 모델로 처음 선정되었다고 기뻐하며 인터뷰를 한 적이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은 촉감이 좋은 니트류다. 마음에 드는 실루엣
MUSE, 있는데, 이번에는 의류 CF 모델로 발탁되었다. 여자로서, 배우로서 너 의 니트를 발견하면 색깔별로 사둔다. 예쁘고 촉감 좋은 니트를 만나
RA 무 기쁘다. PAT가 지닌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 발견했을 때 꼭 챙겨야 한다.
MI-
RAN 드라마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첫 의류 CF도 찍었다. 배우 라미란이 아닌 여자 라미란의 평소 모습이 궁금하다.
바빴던 건 맞다. 촬영 때마다 다짐하곤 했다. 드라마 끝나고 꼭 쉬어야 자연인에 가깝다. 그냥 동네 주민.
지.(웃음) 2016년에는 정말 힘차게 달렸다. 이젠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다. 어떻게 재충전을 할지 고민 중이다. 대중의 뇌리 속엔 TV 속 캐릭터의 이미지가 강해 평소 어떤 옷을 즐
겨 입는지 궁금하다.
오늘 촬영이 끝난 후에는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 평소에는 캐주얼을 즐겨 입는다. 넉넉한 핏의 티셔츠나 팬츠, 편한 운
아직은 없는데, 캠핑을 갈까 고민 중이다. 시간 나면 훌쩍 캠핑을 가곤 동화 정도다. 그게 나도 편하고, 보는 사람도 편하니까.(웃음)
한다.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도 그렇고. 어디로 갈지, 가도 될지 고민하
다보면 아예 떠나질 못한다. 계획 없이 훌쩍, 이게 포인트다. 오늘 입은 PAT의 옷은 평소 당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부합하는가?
디자인이 어떻고, 스타일이 어떻다는 것보다는 ‘편안하다’는 점에서 완
쇼핑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전 무장해제됐다. 요즘엔 쇼핑할 때 내가 옷을 고르는 건지, 옷이 나를
캐주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만큼 스커트나 블라우스처럼 포멀한 아 고르는 건지 모를 때가 있다. 옷에 몸을 맞춰야 하는 그런 기분이 드니
이템보다는 팬츠나 티셔츠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주로 구매 까. 나 스스로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 몸매를 지녔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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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at.co.kr

이젠 옷에 몸을 맞추지 말고, 몸에 맞는 옷을 입길.
옷보다는 내 몸이 훨씬 소중하니까.

는데, 사실 평범한 몸매가 옷을 고르기 더 힘들다. PAT는 그런 면에서 스트레치가 강조된 건 입었을 때 알았는데, 무봉제라는 건 정말 생각
아주 적절한 해답이다. 입었을 때 편안하니 입고 있는 순간이 휴식처 도 못했다. 촉감을 중시하는 편인데 피부에 부딪히는 부분도 없고, 디
럼 느껴질 정도다. 자인도 한결 날씬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니트 다음으로 종류별로
구매할 아이템을 발견한 기분이다.(웃음)
오늘의 룩 중 평소에 꼭 입고 싶은 룩이 있다면?
봄이니만큼 화사한 컬러의 아우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음속까 앞으로의 작품 계획은?
지 봄빛이 스며드는 기분이 들었다. 화사한 컬러의 아우터를 입고 나 영화 쪽 작업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구체적인 건 아직 말할 단계는
들이라도 가고 싶다. 편안한 데님 팬츠나 봄바람에 나부끼는 헐렁한 아니지만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흔히 어떤 캐릭터를 해
와이드 실루엣 팬츠를 함께 연출해도 좋을 거 같다. 보고 싶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내 대답은 늘 같다. 내가 안 해본 캐
릭터. 앞으로의 계획도 바로 그거다.
특히 눈길을 끈 아이템이 있다면?
이건 정말 추천하고 싶은데, 팬츠들이 무척 편하더라. ‘퍼펙트 핏’이라 PAT의 모델로서 이 시대 여자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는 팬츠 라인이 따로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입었을 때 유난히 편해서 이젠 옷에 몸을 맞추지 말고, 몸에 맞는 옷을 입길. 옷보다는 내 몸이
물어보니 무봉제로 제작되었고, 스트레치가 매우 강조된 제품이라고. 훨씬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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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4WAY STRETCH
CURVED WAIST BAND
PAT WARDROBE U-SEAM TAPS

PAT
PERFECT
FIT-

탁월한 착용감은 물론 날렵한
보디라인을 완성하는 퍼펙트 초이스,
퍼펙트 핏 팬츠 리스트.

와이드 핏 팬츠 배기 핏 팬츠 무봉제 팬츠 슬림 핏 팬츠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고려한 엉덩이 부분의 아웃심의 봉제 라인을 슬림하게 떨어지는
선보이는 와이드 팬츠. 폴리, 넉넉한 디자인과 발목으로 제거해 몸에 닿는 불편함을 디자인이라 다리가 길어
리넨, 데님, 플리츠 등 다양한 갈수록 좁아지는 라인이 조화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보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소재를 접목시킨 것은 물론, 이뤄 편안하면서도 날씬해 실루엣이 날씬해 보이는 프로포션의 균형도 아름답게
길이감 역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효과가 있다. 완성하는 슬림 핏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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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 유채와 동백, 바다에서 얻은 영감

PAT WARDROBE 감귤, 유채꽃, 동백꽃, 비자림, 바다까지. 제주를 상징하는 수없이 많은 요소들이 이번 시즌 PAT 컬렉션에
인스피레이션의 원천으로 활용되었다. 덕분에 PAT 컬렉션 곳곳에서 제주의 신비로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PAT
FROM- 1D45431 1D25132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PAT가 이 긴 역사를 자축
J E J U 느영나영, 1D21332 하기 위해 신비의 섬, 제주로 훌쩍 여행을 떠났다. 다
1D1D35114 친 마음, 지친 몸을 어루만질 겨를도 없이 바쁘게 몰
놀멍쉬멍. 아치는 현대인의 일상. 이런 이유로 우리에게 쉼과
1D35137 여유는 간절한 존재가 되었다. PAT가 제주로의 여
바다와 하늘이 있고, 바람이 불고 행을 시작한 것도 바로 ‘어루만짐’이 필요한 당신과
꽃망울이 맺히는 곳. 너랑 나랑, 놀며, 23 우리를 위함이다.
쉬고 싶은 그곳, 제주. 쉼이 있는 PAT는 포멀과 액티브 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컬
그곳에서부터 PAT의 2017년 봄이 시작된다. 렉션 속에 제주를 녹여냈다. 이국적인 프린트, 자연
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는 포멀한 스타일링 속에 녹
22 아들었으며, 여유로운 핏과 스포티한 요소들은 편안
하고 자유로운 브랜드의 철학을 대변한다. 특히 제
주의 아이콘을 활용한 프린트는 로맨틱하고 싱그러
운 컬렉션을 완성하는 데 큰 힘을 발휘했다. 생명력
넘치는 옐로 컬러를 적용한 유채꽃 프린트, 비밀을
간직한 비자림의 잎사귀 프린트,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는 동백꽃 프린트를 컬렉션 전반에 사용했으
며, 블루, 옐로, 레드, 그린 등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
레트로 봄 기운을 강하게 드러냈다.
코끝을 간지르는 봄 내음이 가득해진 오늘, 여유롭
게 봄을 즐기고 싶다면 PAT의 제주 모티브 아이템
을 만나보길. 당신의 걸음걸음을 더욱 싱그럽고 활
기차게 물들일 테니.



STYLING YEOJIN'S
FAV O R I T E !
ELLE GOLF
2 3
엘르골프의
아름다운 뮤즈, 1
최여진
1 빅 리본 장갑 6D28102 54
MUSE, 2 하트 포인트 선바이저 6D47402
CHOI 3 하트 패턴 슬리브리스 6D45706
YEO- 4 고양이 파우치 6D27507
JIN 5 테니스 스커트 6D41804

‘골프의 매력으로 가는 길’, 바로 엘르골프의 2017 S/S 시즌 광고 캠페 용해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고, 위트 있는 멀티컬러 팔레트를 드러낸 엘
인의 콘셉트다. 골프의 매력으로 가는 길에 합류한 이는 바로 배우 최 르골프의 새로운 컬렉션에 남다른 지지를 보냈다.
여진.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 쾌활한 미소를 지닌 그녀는 이미 엘르 최여진이 선택한 이번 시즌 엘르골프의 키 룩은 바로 하트 패턴을 활
골프와 오랜 세월 인연을 맺어온 바 있다. 엘르골프의 캠페인 모델로 용한 상큼발랄 스프링 골프 룩. 컬러 블록이 가미된 피케 셔츠와 테니
나서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엘르골프 룩을 착용한 모습으로 골프 라 스 스커트는 프레피적이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하고, 보디라
운딩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그런 면에서 골프의 매력으로 가는 인을 드러내는 슬림한 실루엣은 여성미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여기에
길에 함께 할, 가장 적합한 메이트가 아닐 수 없다. 슈즈, 모자 등에 가미된 하트 패턴은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질
골프 마니아인 최여진의 또 다른 면은 바로 남다른 감각을 지닌 스타 만큼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일 리더라는 점. 그녀가 엘르골프와 인연을 맺어온 배경에는 브랜드가 골프 웨어를 스타일링할 때 무조건 비비드 컬러 매치에 집중하는 것은
지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위트 넘치는 감성 스타일에 매력을 느낀 골프 비기너가 저지르는 가장 촌스러운 실수. 최여진은 비비드 컬러를
것이 한몫을 했다. 그녀는 이번 시즌, 프렌치 시크를 추구하는 브랜드 중화시키는 담백한 화이트 컬러를 믹스하고, 한 가지 패턴을 활용하는
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하트와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을 활 스타일링을 통해 스타일 리더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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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ELLE GOLF

KIM
TAE-
HO O N

김태훈선수

NEW SEASON STORY - 엘르골프가 후원하는 김태훈 선수는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경기 기 품들로 구성되었다.
량으로 2007년 프로 입문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국내 남성 골프 또한 슬림한 라인의 팬츠를 비롯해 블랙 & 화이트 톤 안에서 포인트가
엘르골프 후원 선수 계의 스타다. 2013년 보성 CC 클래식 우승,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 되는 비비드 컬러의 윈드브레이커, 과하지 않은 컬러 블록 등 남녀노소
어 챔피언십 우승 등 그가 이뤄낸 수상 경력은 선수로서의 앞날에 더 를 불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
김태훈, 허미정, 백규정 선수와 엘르골프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시작. 욱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투어라인과 마주한 김태훈 선
태양에 그을린 까무잡잡한 피부, 매서운 눈빛,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 수는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하는 엘르골프이기에 기능성에 대해서는
28 미를 지닌 그는 엘르골프가 골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직접 착용해보니 그 믿음이 더욱 공고해졌다
있게 야심 차게 선보인 투어라인의 이미지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이번 고 말했다. 더욱이 블랙 & 화이트의 정돈된 컬러 톤과 심플한 디자인은
시즌 엘르골프가 최초로 선보이는 투어라인은 2-WAY 스트레치, 메시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며 “시크한 골퍼로 거듭나야겠다”
와 펀칭 소재를 활용해 스윙 동작과 신체 움직임을 향상시켜 주는 제 는 우스갯소리와 함께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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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정선수

엘르골프와 백규정 선수의 인연은 벌써 4년째다. 그 짧지 않은 기간 동 하지만 필드에서의 냉철한 승부사의 모습은 필드를 벗어나는 순간 배
안 엘르골프와 백규정 선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서포 시시 웃는 눈웃음 뒤로 사라진다. 이제 막 스물두 살이 된 그녀는 엘
터이자 팬이었고,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였다. “이젠 의리가 생겼다. 엘 르골프 특유의 사랑스럽고 영한 감성을 좋아한다고. “엘르골프 컬렉션
르골프의 응원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고, 나 역시 엘르골프 은 일러스트가 정말 매력적이다. <엘르> 매거진의 일러스트레이터와
의 가장 가까운 지지자로서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고 있다.” 새롭게 합 컬러버레이션하는 등 매 시즌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는 골프
류한 선수들과 촬영에 임하는 내내 백규정 선수는 엘르골프 가족들을 선수들 사이에서도 늘 화제다.” 트렌드, 시크, 큐트 등 브랜드가 추구
일일이 챙기며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엘르 하는 다양한 키워드 중 자신이 큐트를 담당한다고 너스레를 떠는 밝은
골프와 인연을 맺어오는 동안 그녀는 KLPGA 투어 신인상, LPGA 투 미소의 백규정 선수.
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등 다양한 승 미국 무대는 물론, 국내에서의 활동도 놓치지 않는 그녀는 올해도 변함
전보를 전해왔다. 없이 엘르골프와 함께할 것이다.

HUR
MI-
JUNG

허미정선수

BAEK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골프 선수로 자 김태훈, 백규정 선수와 함께 2017 S/S 시즌 화보 촬영에 동참한 그녀는
KYU- 리매김한 허미정 선수.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골프계 프렌치 컬렉션을 착용하고 멋들어진 스윙을 보여주기도. “예전에는 상
JUNG 의 레전드, 박세리와 같은 대전 출신으로 ‘리틀 세리’라는 별명 외에도 하의가 보색 대비되는 화려한 골프 웨어가 주를 이뤘는데, 보다 스타일
훤칠한 키 덕분에 ‘국제용 선수’ ‘장신 미녀’라는 수식어가 뒤따른다. 국 리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조된 프렌치 컬렉션을 접하고 나니 색
가 대표로 발탁된 후 2009년 LPGA에 입회, 같은 해 첫 우승을 거두며 다르고 매력적이다. 해외 무대에서도 국내 골프 브랜드의 남다른 감각
유망주에서 명실상부 세계적인 선수로 급부상했다. 이후 2014년 요코 을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엘르골프 후원 선수로서의 첫 번째
하마 클래식 우승, 2016년 텍사스 슛아웃과 레인우드 LPGA 클래식 준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엘르골프의 프렌치 컬렉션은 레드 컬러를
우승 등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인트로 활용해 모노톤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부터 스트라이프,
176cm에 이르는 큰 키만큼이나 그녀는 길쭉한 팔다리를 지니고 있다. 하트 모티브, 플라워 프린트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엘르골프의 프렌치 컬렉션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건강미 넘치 이렇듯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프렌치 시크 감성을 추구하
는 모델처럼 보인다. 는 엘르골프의 대표 컬렉션다운 매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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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INE 1 2
5 3
ELLE GOLF 4

엘르골프의 CHOICE, TOURLINE
퍼포먼스 스타일
투어라인 엘르골프의 투어라인이 더욱 강화되었다. 미니멀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강조한
기능성이 결합된 새로운 라인의 탄생이다.
ELLE
TOURLINE- 1. 반집업 슬리브리스 2. 하트 로고 선바이저 3. 하트 패턴 장갑 4. 투어 랩스커트 5. 무봉제 방수 스파이크
골프화
나일론 스판 소재로 청량감을 실리콘 프린트가 유니크한 손가락 부분에 더해진 잔잔한 나일론 2-WAY 스판 소재를
느낄 수 있으며, 등판 부분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이즈 하트 프린트와 하트 모양의 사용했으며, 랩스커트 형태로 무봉제 기법으로 방수력을
절개와 원 포인트 컬러 디테일이 조절이 가능한 실용적인 밴딩 벨크로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향상시켰으며, 통풍이 잘 되는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디테일을 적용했다. 양손 장갑. 매력을 지니고 있다.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6C67651
6D45710 6D47403 6C28102 6D4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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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선두 업체, 평안 L&C가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메리야쓰’ 회사로 익숙한, 코뿔소 로고로 친숙한 평안 L&C의 깊고 깊은 면면들.
PYUNG AN L&C STORY

SINCE
1947, PAT

1947 1950 1960 1970 1980 2000 2010 2017

1,500억

1,00억

2009

2007

일제시대, 독립운동과 1961년, 평안섬유주식회사를 1971년, 드디어 지금의 PAT 1980년대, 전 세계적인 2000년 김형섭 대표가 2011년, ‘PAT는 아이디어다’ ‘Perfect Style’을 추구하며
교육 사업을 통해 나라에 설립했다. 월암 선생의 뒤를 이어 상표를 출원하며 티셔츠 전문 불황 속에 PAT 역시 어려운 취임한다. 그는 패션연구소를 라는 콘셉트 아래 새로운 ‘Simple’ ‘Refined’ ‘Detail’
이바지해온 월암 김항복 선생. 교육 활동에 매진하던 김세훈 브랜드로 발돋음했다.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설립하고, 안성물류센터를 캠페인을 진행했다. 히프 업 ‘Comfortable’등 명확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어 회장이 취임, 이후 2008년까지 1970년대 말, PAT 직원 수는 생산 전문 회사에서 디자인 전문, 준공하였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팬츠, 워셔블 재킷, 방수 울 재킷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PAT. 한층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한평생을 바쳐 PAT의 신화를 무려 3천 명, 본사 외 주원,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기 NEPA, 골프 전문 브랜드 등 아이디어 제품들을 감각적인 젊고 실용적인 룩들을 선보이며
옥고를 치르기도 했던 그가 이룩하는 데 이바지했다. 춘천 등에 잇달아 공장을 시작한 PAT는 캐주얼, 스포츠, 엘르골프를 런칭해 토탈 패션 비주얼로 선보이며 이미지를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대성섬유공사를 설립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스웨덴에 설립했고, 당시 미싱 수가 키즈, 골프 웨어로 사업을 기업으로 기반을 다졌다.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2012년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제품을 수출했는데 그 규모가 600대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확장하는 동시에 수출 사업 역시 이후 2006년 소비자 신뢰 NEPA를 매각한 후 PAT는
1954년, 독립문 상표를 등록하고, 166만 불에 이른다. 해외 수출 또한 미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다시 기업 선정, 2009년 1,500억 2013년, 새로운 아이덴티티
메리야쓰를 통해 의류 사업의 100만 불 달성을 이룩하며 오스트레일리아 등 해외 수출을 성장하기 시작했다. 매출 돌파 등 눈부신 성장을 구축을 시작했으며,
황무지였던 국내에 새바람을 박정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지속적으로 확대, 수출액이 지속해나갔다. 2015년 ‘Tailored for Comfort’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후 현재의 등 국내외 시장을 석권하기에 1,300만 불에 이르렀다. 란 슬로건과 새로운 BI를
본사가 위치한 휘경동으로 이르렀다. 탄생시켰다. 또한 엘르 스포츠,
사업체를 이전, 전 국민적 사랑을 데미안, 라이노 등 다양한
받는 업계 상위 업체로 성장하게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의
되었다. 다각화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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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TH NEW LOGO STORY

창립 70주년 기념 로고에는 평안 L&C의 탄생 배경이 오롯이 담겨 있다.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창립자의 이념, 추위에 떠는 국민들을 위해 내의를 만들겠다는 따뜻한 마음
을 바탕으로 탄생한 독립문 메리야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초기에 활용되었던 독립문
로고와 7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7’을 결합했다. 70주년을 맞아 기업의 이념을 다시
금 되새겨보겠다는 평안 L&C의 의지가 담긴 로고라 할 수 있다.

PAT
70주년 에디션,
뉴 실켓 셔츠

뉴 실켓 시리즈로 70주년을
보다 특별하게!

독립문에서 PAT까지 70주년을 맞이한 평안 L&C의 대표 브랜드 PAT가 이
특별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
독립문 메리야쓰를 만들던 대성섬유공업사에서 PAT, 엘 다. 그 첫 번째 주자가 바로 ‘뉴 실켓 셔츠 라인’의 출시.
르골프, 엘르스포츠, 데미안, 라이노 등 다양한 라인업을 PAT는 트렌드를 좇기보다 옷의 본질에 집중해온 브랜
갖춘 패션 전문 기업 평안 L&C까지. 70년의 세월이 흐르 드다. 완벽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통해 옷의
는 동안 브랜드 수와 회사의 규모는 물론 대한민국의 성 본질인 편안함을 추구해온 것. 때문에 70주년을 기념
장과 변화를 함께해온 살아 있는 역사란 자부심 역시 무 하는 첫 주자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랑받아온 실켓
럭무럭 자라났다. 이제 글로벌 브랜드로의 새로운 도약을 셔츠보다 더 완벽한 주인공은 없을 것이다. 이전보다
약속하는 평안 L&C의 70년 이후의 찬란한 새 미래를 기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폭넓은 컬러 팔레트, 70수 실켓
쁜 마음으로 기다려볼 차례다. 면의 부드러운 착용감과 은은한 광택감 등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뉴 실켓 시리즈. 화사하고 편안한 봄
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PAT가 선사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38 39



ACCESSORY 올봄 당신을

PYUNG AN L&C STORY 설레게 할 가방,

WE 라이노
LOVES,
RHINO 평안 L&C는 70년의 세월 동안 국내를 대표하는 굴지의 패션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그 긴 세월 동안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탐미주의자이자 디자인, 실용성과 고품질의 경쟁력을 유지해온 평안 L&C의 노하우
실용성도 놓치기 싫은 욕심 많은 가 가득 담긴 액세서리 브랜드가 바로 라이노(Rhino)다.
스마트 쇼퍼에게 딱 어울리는 액세서리 ‘누구보다 강하지만, 누구보다 부드럽다’는 라이노의 슬로건은 평안
전문 브랜드, 라이노를 소개한다. L&C의 대표 브랜드 PAT의 로고인 코뿔소로부터 시작되었다. 강인
하고 신비로운 코뿔소의 형상과 신비로운 여행을 상징하는 나침반
의 방향 침을 결합해 그래픽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바로 라이노의 2017 S/S COLLECTION
삼각뿔 형태 로고다. 또한 코뿔소의 스킨에서 모티브를 얻은 그레이 BUCKET BAG
컬러와 독립적이고 강한 감성을 상징하는 블랙과 블루 컬러가 브랜
드의 시그너처 컬러가 되었다.
라이노는 다양한 백은 물론 지갑, 파우치, 여권 케이스 등 다채로운
SLG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담백한 디자인에 로고를 활용한 다양
한 그래픽 패턴을 더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실용적이면서도 유니
크한 소품을 사랑하는 패셔니스타의 시선을 사로잡는 중. 이번 시
즌 역시 패턴 클러치, 레더 숄더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액세
서리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ONLINE MALL– rhino1947.com
INSTAGRAM–@rhino_1947

70년 역사와 장인 정신의 만남 라이노 로고에 담긴 이야기

라이노는 트렌드보다는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언뜻 보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라이노의
70년간 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온 평안 L&C의 노하우와 경쟁력, 로고는 코뿔소와 나침반을 결합해 탄생한 디자인이다. 신비로운 여행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되었기 때문이다. 한 시즌 만에 잊혀지는 자를 떠올리며 완성한 이 로고는 아티스틱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잇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라이노를 통해 느껴보자. 패턴화되어 라이노 제품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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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더하다,
PYUNG AN L&C STORY 데미안

DEMIAN 데미안이 오랜 세월 고급스러운 여성복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AFFOR- 수 있었던 것은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
DABLE 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용적이면서도 가치 있는, 트렌드와 편안
LUXE 함을 아우르는, 또한 소비자의 감성을 다각도로 만족시키는 데
미안만의 깊고 깊은 철학. 이러한 고집스러움이 여성의 품격을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완성하는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
가장 동시대적인 매력을 지닌 데미안이 음은 물론, 44년 동안 브랜드 철학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었다.
설레는 봄을 위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역시 데미안의 세련되고 섬세한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은 미니멀하면서도 절제된 룩을 추
44 구하는 현재의 트렌드와 맞닿아 있으며, 데일리 웨어로서의 우
아하고 섬세한 감성은 모든 여성들이 추구하는 럭셔리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두드러지지 않으면서도 결
코 평범하지 않은 컬러 팔레트로 우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완
성한다. 마일드한 핑크 컬러, 누디한 베이지 계열, 청명한 블루와
라이트한 그레이 컬러 등 부드럽고 섬세한 컬러를 바탕으로 곳
곳에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패턴을 가미해 룩에 활력을 더한다.

SEASON KEY LOOK

KEY LOOK 1 KEY LOOK 2 KEY LOOK 3
캐주얼한 무드의 도회적인 스타일링. 부드러운 컬러의 페미닌 스타일링. 지적인 뉘앙스의 오피스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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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 LIST

대구시지(P) 053-794-0211 분당2001(상) 031-786-2842 예산내포아울렛2(상) 041-331-0042 천안쌍용(P) 041-573-1530 NC고잔3 031-436-4582 문정2 02-449-0411 치악휴게소 033-900-7391
불광동(P) 02-386-2871 예천(P) 054-654-6009 천안역2(P) 041-565-3443 NC광주3 062-510-7676 벽제 031-962-3778 태릉CC상설 02-3421-4225
대구신암(P) 053-944-8555 산본뉴코아(상) 031-390-7338 오류(P) 02-2681-0599 천안직산2(P) 041-584-1055 NC대구엑스코2 053-662-9449 부산광덕아울렛 051-341-5347 태백 033-552-2670
삼선교3(P) 02-764-1696 오산(P) 031-372-8803 천호2001(상) 02-2224-6413 NC불광 02-350-9820 부산대 051-517-9337 태안 041-674-3671
대구이현(P) 053-566-3852 상도3(P) 02-816-6802 오수휴게소2(상) 063-642-1798 청량리3(P) 02-964-8237 NC서면2 051-794-7310 부산사상애플4 051-559-6288 태평백화점5 070-4118-4288
상봉5(P) 02-2207-7277 옥천(상) 043-733-4006 청원(상) 043-260-2134 NC송파 02-2157-5532 부산연산 051-755-8289 평촌인덕원4 031-425-4618
대구칠곡동아아울렛(상) 053-320-7867 상주3(P) 054-532-0100 왜관(상) 054-973-4593 청원내수2(P) 043-212-0033 NC수원터미널 031-8065-3801 부산하단 070-7722-7554 포천송우리3 031-543-3701
서귀포3(P) 064-762-9067 용인수지2(P) 031-266-0823 청주IC(상) 043-232-1688 NC순천2 061-720-5421 부여2 041-834-2345 포항그랜드애비뉴 054-256-8323
대구화원(P) 053-638-8899 서대전(상) 042-531-1984 울산달동(P) 052-266-2025 청주금천3(P) 043-222-1456 NC야탑 031-780-3838 북수원3 031-252-1469 포항양덕 054-249-7788
서산(P) 041-667-0110 울산메가마트 052-916-0277 청주내덕4(P) 043-214-4223 강남4 02-577-2332 삼패 031-521-2311 포항웰빙3 054-221-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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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월곡2(P) 062-954-2535 문막광터(상) 033-746-8900 목포대리점 061-24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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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롯데(상) 051-513-0202 부산덕천6(P) 051-337-6612

기흥휴게소2(상) 031-282-9448 부산동래(상) 070-4526-7984

김제(상) 063-547-3494 부산두실(P) 051-512-8297

김천6(P) 054-436-8881 부산부전(P) 051-806-5926

김포2(P) 031-984-2364 부산사상애플2(백)(P) 051-559-6349 ES 기흥2 031-282-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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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3(P) 061-331-9876 부산용호2(P) 051-625-4700 ES 춘천석사 033-264-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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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4(P) 063-633-9077 부산화명2(P) 051-364-3000 NC강서 02-2667-9903

논산3(P) 041-734-6145 부여(P) 041-835-5653

당진(P) 041-354-0212 부천남부(P) 032-654-9081

대구봉무(P) 053-984-0315 부천소사2(상) 032-34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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