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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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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jaenysung, 2019-07-01 09:26:52

2019년 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을 전합니다.

Keywords: 무대음향협회,충청지부,성지관,한남대학교,이태진,전재국,김수민,오토믹서,플러그인 이펙트,데시벨,정우영,대전예술의전당,대전시립연정국악원

(사)무대음향협회 Theater Sound Magazine 2019년 7월 / 통권 16호

충청지부 소식지 Vol. 16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남대학교 문화시설 담당 이태진

쪽지 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는 행복한 사람들...

음향기술이야기

디지털 콘솔 플러그인 이펙트 활용하기 II

오토믹서(Automixer) 02

이달의 무대기술용어

데시벨(decibel)

한남대학교 성지관 전경

협찬 :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친목 도모 캠핑

2019년 07월 제16호 ○ 일 시: 2019년 6월28일(금)~29일(토)
○ 장 소: 세종시합강오토캠핑장
○ 주 최: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시합
강오토캠핑장에서 1박2일 간 (사)무대
음향협회 충청지부 회원 간 친목 도모
하계 캠핑을 개최하였다. 특별히 이번
캠핑에는 회원 가족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주영천 총무가 준비한
추억의 보물찾기와 이봉순 회원이 준
비한 캠핑용 깜짝 선물세트 증정식도
진행하였다. 먹거리도 풍성하고 깜짝
이벤트도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새벽 우중 캠핑
을 끝으로 2019년 충청지부 캠핑의 모
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무사히 잘 마무
리하였다.

2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친목 도모 캠핑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을 통해 소개합니다.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저녁식사, 깜짝 선물 증정식, 추억의 보물찾기 그리고 새벽 우중 캠핑까지 함께 보실까요?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메인 타프와 의자 설치! 먼저 도착한 이기범 감독, 조인호 감독, 성재훈 지부장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 V

성재훈 지부장과 이수임 감독이 텐트 설치를 준비 중입니다. 고기를 굽기 위해 화로에 불을 붙이고 있는 이기범 감독

제대20로19즐년기기07위월해 제많이16준호비했습니다^^ 가족들을 위한 카라반도 예약! 텐트에서 잘 때 꼭 필요한 매트까지3!

(사)무대음향협회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다같이 단체 사진 찰칵!

맛있는 고기와 소시지를 굽고 있는 이태진 친교팀장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다같이 건배!
그리고 깜짝 선물을 준비해 준 이봉순 회원

저녁식사 후, 이봉순 회원이 준비한 캠핑용 선물세트 증정식이 선물은 소형 머그컵, 식기 그리고 수저세트입니다.
진행되었습니다. 쇼핑백에 꼼꼼히 포장까지 해주셨습니다^^
4
2019년 07월 제16호

맛있게 구운 소시지 빠질 수 없는 김치! 단무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캠핑에서 라면은 필수죠^^

이창섭 회원이 준비한 불꽃놀이도 했습니다. 추억의20보19물년찾충기청를지진부행캠하핑는의주하영이천라총이무트입! 니다.

에코백, 추억의 보물찾기 선물 증정식! 주영천 총무 공연을 마치고 도착한 회원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컵세트,

다음날까지 함께한 회원들의 아침식사! 맑은 아침공기를 마시며 사진 한 컷! 한국음향협회 충청지부 만세!

(사)무대음향협회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남대학교 문화시설 담당 이태진

(사)무대음향협회

무더운 여름이 찾아온 7월의 만남 그리고 이야기 주인공은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이태진 친교팀장입니다.

햇살은 따가웠지만 녹색 빛 가득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준 한남대학교 캠퍼스를 다니며 진행한 인터뷰 현장

을 소개합니다. 공연사진 제공: 극단 자유세상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남대학교 성지관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안녕하세요. 이태진입니다. 저는 한남대학교에서 문화시 한남대학교 정성균선교관
설의 대관, 시설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4년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세
계적인 공연무대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대전연극협회 회
원과 극단 자유세상 이사, 극단 새벽의 기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무대조명 2급,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공연
학, 문학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한남대학교에는 어떤 공연장이 있나요?

성지관은 1,600석 규모로 1986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채
플을 비롯하여 교내행사를 하는 문화공간으로 십자가상
과 더불어 한남대학교의 교육 이념인 그리스도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상징물입니다.

2012년 개관한 400석 규모의 서의필홀은 다양한 기획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 연극, 뮤지컬, 음악회
공연 등을 하며, 대학생들의 학술제 등 문화공연이 풍성
하게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학생회 행사 및 공연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
회관 청림홀(320석), 교직원 예배 및 기독교 행사를 위
한 정성균선교관 예배당, 국제학생들과 대, 내외 주요
행사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센터의 무어아트홀 등이 있
습니다.

2019년 07월 제16호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 전경 07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

성지관 메인 스피커 서의필홀 메인 스피커 (사)무대음향협회
MEYER SOUND MELODIE
HK AUDIO IL15.2, IL12.1 각 공연장의 음향시스템이 궁금합니다.
SUBWOOFER IL15 SUB
성지관의 메인 스피커는 HK AUDIO의 IL15.2, IL12.1,
성지관 센터스피커 SLS AUDIO LS8695 SUBWOOFER SPEAKER IL 15 SUB 시스템을 사용하
여 1층에서부터 3층까지 커버리지에 맞게 설치하였습니
성지관 메인 콘솔 YAMAHA M7CL 다. 센터 스피커는 리본 트위터 스피커로 잘 알려진 SLS
AUDIO의 LS 8695를 설치하여 객석 중앙의 부족한 부분
2019년 07월 제16호 을 커버하였습니다. 앰프는 야마하 TX5N, T3N 시스템
을 사용하였으며 메인 콘솔인 M7CL과 최상의 조합을 이
루어 최적화 시스템을 구성하였습니다. 모니터 시스템은
HK AUDIO 사의 PRO 10XA, PRO 12MA를 사용하였습
니다.
2011년도 음향, 조명, 무대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최적의 시스템을 찾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책임지고 진행하
면서 많은 분들과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 쌓이게 되었습
니다.

서의필홀은 공사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건설위원회에
참가하여 2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공연장입니다.
2012년 9월 개관공연까지 준비하면서 공연장의 운영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서의필홀의
메인 스피커는 메이어사운드 사의 멜로디를 설치하였으
며 야마하 M7CL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목적 공
연장으로 설계되어 최상의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무어아트홀은 대전국제학교(TCIS)의 강당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한남대학교에서 인수하면서 8년 이상 유휴 공
간으로 남아있던 곳을 2016년도 국제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짧은 기간 동안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무대방송
설비를 책임지고 진행하였습니다. 여름휴가 기간을 반납
하고 저예산으로 기존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공하여
야 하였기에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글로벌 센터 무어아트홀의 음향시스템은 RCF사의 스피
커를 사용하였으며 천장에 리깅 하기 위하여 커버리지에
맞게 특수 제작하여 설치하였습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감독관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공사였습니다.

08

(사)무대음향협회

한남대학교 성지관 객석 연극 에딘버러가다

감독님이 직접 공연 기획과 제작을 하신다고 연극 인생마실
들었습니다. 어떤 공연들이 있는지 소개해 주
세요. 09

2016년도 연극 ‘에딘버러가다’와 2017년도 창작공연 ‘아
리타의 풍경소리’, 2018년도 연극 ‘인생마실’은 제가 직
접 극작과 연출, 무대기술, 기획 등을 담당하여 서의필홀
에서 공연하였습니다. 또한, 학생 및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제작하
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연극 ‘구두상회’를 준비하고 있습
니다.

2019년 0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 말씀 부 2001년 3월 사단법인 무대예술전문인협회가 발대식을 가
탁드립니다. 질 때부터 협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무대조명가회에서 무대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무대예술전문인으로 20년이 넘는 시간을 오로지 문화시설 기울였습니다. 열악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
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일에 매진해 왔습니다. 특히 공연과 행사에도 자주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계를 극복하지
행사는 주말 및 야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향 못하였고 2009년부터는 무대음향협회에 가입을 하여 현재
은 관객들에게 소리를 정확하고 아름답게 들려주기 위한 까지 20년이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무대예술전문인
최적의 기술과 경험을 쌓아 가면서 예술의 경지에 이르게 자격증의 출발과 함께 협회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하
되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일입니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였으나 이 또한 협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부족
공연이 소리로 잘 전달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공연이 으로 인하여 회원들 간의 친목 및 기술교류에 국한되어 있
라 할지라도 관객은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근무환경개선과 사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음향 일은 한 편의 시를 읽어 회적으로 많이 회자 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 52시간
주는 섬세함까지 지니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무제 도입 등 우리가 후대에게 지속적으로 이 업무에 대
하여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를 하나씩 마련하는 좋은 협회
우리 협회 또는 충청지부가 앞으로 회원들 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주면 좋겠는지 그리
고 자신이 지부와 함께하고 싶은 계획을 말 10
씀해 주세요.

2019년 0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한남대학교 성지관 건축음향 측정값 분석

지난 2019년 6월 24일 한남대학교 성지관 대극장(1,549석)에서 피
스톨을 이용해 건축음향을 측정하였고, Arta v1.8.5, EASERA,
REW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측정 데이터는 1층 객석 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측 세로 2 지점(다-
60, 다-120)을 측정하여 두 값을 평균하였다.

잔향시간 500Hz에서 T30은 1.22초, 초기감쇠시간(EDT)은 1.40초
로 나타났다. 두 지점의 잔향시간(T30, T20, T10, EDT)을 모두 평
균하여 1.30초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챔버 음악 홀이나, 오페라 하
우스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명료도 C80은 125Hz ~ 8kHz까지 1 옥타브 8밴드 중 63Hz를 한남대학교 성지관 객석 측정 지점
뺀 7 밴드를 평균하였고, 2.75dB로 나타났다. 이 값은 대중음악 공
연에 적합한 값이다.
음성명료도 D50은 54.00%로 다목적 홀에 적합한 값이다.
음성과 음악명료도에 사용되는 시간중심 Ts값은 73.86ms로 나타
나 음성에 적합한 값으로 나타났다.
음성전달명료도 STI는 0.57로 나타나 Fair(보통)로 평가할 수 있다.
연극이나, 강연과 같은 행사에 목소리가 전달될 때 ‘Fair’로 명료함
이 보통으로 전달되는 수준이라 하겠다.

저음비는 1.06로 음악에 적합한 값으로 나타났다. 한남대학교 성지관 측정

측정 결과 플루터 에코와 같은 음향 장해 현상은 없었고, 잔향값과, 명료도, 저음비 모두 챔버 음악 홀, 오페라 하우스에
적합한 값으로 나타났다.

빨강 : ①:다-60 지점 임펄스 응답 특성 파랑 : ②:다-120 지점 임펄스 응답 특성

빨강 : ①:다-60 지점 ETC 응답 특성 파랑 : ②:다-120 지점 ETC 응답 특성

2019년 07월 제16호 11

(사)무대음향협회

한남대학교 성지관 건축음향 측정값 분석

빨강 : ①:다-60 지점 Waterfall 파랑 : ②:다-120 지점 Waterfall

1층 객석 두 지점 T30 비교 1층 객석 두 지점 EDT 초기감쇠시간 비교

1층 객석 두 지점 C80 음악명료도 비교 1층 객석 두 지점 D50 음성명료도 비교

주파수 T30(s) EDT(s)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평균) (저음비)

1.22 1.40 1.30 명료도 2.75 54.00 73.86 0.57 1.06

적합성 챔버 음악 홀, 오페라 하우스 대중음악 다목적 홀 음성 FAIR 음악

한남대학교 성지관 건축음향 측정 데이터 결과 12

2019년 0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대전지역 맛집 <집밥>

멋진 한남대학교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 각종 햄과 고기만두 그리고 라면사리까지 6천원이라는 가격이
을까 생각하게 된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저렴 의심될 정도로 푸짐한 양이다. 그리고 다섯 가지 정도 나오는
하면서 맛있는 가성비 갑! 맛집들이 있다. 그중 우리는 한남대 반찬들과 밥도 무한리필이 된다. 셀프이니까 더 드시고 싶다면
학교 맞은편에 있는 가정식 백반집 '집밥'을 갔다. 각자 먹을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대전지역 맛집 '집밥' 6천원의 부대찌개

식당 이름처럼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골 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가격! 맛있고 푸짐한 양! 엄마가 해주시
라 먹을 수 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참치찌개, 청국장, 제육볶 는 집 밥을 먹을 수 있는 맛집! '집밥'에서 맛있는 점심 한 끼 하
음, 뚝배기불고기, 닭볶음탕 등 이 모든 음식을 7천원도 안되는 는 건 어떨까? 한남대학교 바로 맞은 편에 있으니 캠퍼스를 걷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우리는 햄과 만두가 가득한 부대찌 다가 드셔보기를 추천한다!
개와 치즈 계란찜, 뚝배기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와 화산이 폭발한 듯 푸짐한 치즈 계란찜 맛있는 밥을 기다리고 있는 이태진 감독과 성재훈 지부장

집밥 13

주소 대전 대덕구 오정동 172-5 2층
연락처 042-622-3637
주메뉴
찌개류 6,000원, 뚝배기닭볶음탕 6,500원 등

2019년 0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전재국 음향감독의 쪽지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는 행복한 사람들...

나는 라디오가 좋아서 납땜질을 하다 보니 197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에 학
생과학과 라디오와 모형이라는 과학기술잡지를 구독하여 즐겨보게 되었다.
과학에 대한 교양 등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도 유독 관심이 가는 연재 코너
는 아마추어무선 HAM 코너였다. 매달 국내외 아마추어무선사에 대한 정보
와 당시로써는 지금처럼 무전기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기에 무
선기기 제작에 대한 기술정보 등은 나를 흥미로운 세계로 마냥 끌고 다녔
다. 관심이 희망사항이 되어 당시 전자특성화 공고인 부산전자공고를 진학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그때 그 시절을 잘 아시는 분들은 우리 사회 분위기가 정치‧경제적으로 무
전기를 가지고 마음껏 취미를 즐기기에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다고...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난 18세 나이에 개인 무선국을 개국하였다. 어떻게?
내가 직접 무전기를 만들어서, 무전기 만드는데 1년 정도 세월이 걸렸다.
물론 책과 회로도만으로 완성할 수 없었다. 아마추어무선 선배님들의 자문
(노하우)를 물려받았기에 가능하였다. 무전기 만드는데 필요한 부속품 구하
는 것 역시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무전기를 조립, 분해, 조정을 수도 없
이 반복하며 밤샘을 밥 먹듯이 하였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데 지칠
줄 모르고 거의 미쳐서 하다 보니 무전기 완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내
가 만든 무전기로 지구 반대편 HAM과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간절한 소망과
그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본인 자랑만?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나는 음향 관련 업무를 하고 싶어 자격증 공부를 했고 취득 후 이곳 천안시
성환문화회관에서 음향감독을 하고 있다. 실무 경력이 짧아 현장 경험이 별
로 없는 난 이론적인 실무 접근의 한계와 공연장에서의 시행착오 등 부족한
점이 많았고 아직도 그렇다. 그러나 다행히 (사)무대음향협회 회원인 음향
감독들과 만남이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왜?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음향감독들의 도움(노하우)을 통해서
발생 된 문제점 해결과 그에 따른 많은 공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나 보
는 감독들의 경력은 제각각 레코딩 녹음실, 음향 시스템 시공, 렌탈 업체 등
다양하다. 물론 비전공자 출신들도 많이 있다.

2019년 07월 제16호 14

(사)무대음향협회

하루가 다르게 달려가고 있는 전자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예술 이전에 수준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세상으로 변했다.
그런데 대단한 우리 음향감독들은 새로운 음향장비가 출시되면 재빨리 사용법에 관한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현장
에 적용, 신속하고 창의적인 대응능력을 보여 준다.

왜 그런가? 더욱이 전기 전자 통신과 전혀 관련 없는 비전공자가 꽤 많은데.
내가 대학 시절 직업윤리 과목 수강 때 교수님 말씀을 떠올린다. 정상적인 고등교육을 마친 사람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자기 적성+전공과 일치된 일을 하는 사람은 5%도 채 안 된다고. 즉, 전공과 무관한 분야에 종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란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면 방향을 조금 바꿔서 말해보자 전공과 별개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직업)을 하는 경우
는 몇 %일까? 즉, 자기 직업의 만족도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 또한 8% 이하라고 한다.
사람이라는 동물은 억지로 떠밀려서가 아닌 스스로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일과 공부를 하게 되면 자신을 이롭게 만드는
β-엔돌핀 이라는 유익한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오히려 정신과 몸 건강에 아주 좋다는 뜻이다. 재미있다고 무한 느
끼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인간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자기실현의 욕구를 충족, 희열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무대음향을 시작한 동기와 과정은 서로 다르겠지만 회원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열정! 인간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긍정의 마인드! 즉, 자신의 관심과 집중력을 배가시켜 몰입의 경지로 이끌어
모든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창의적인 대응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실력. 내가 알고 있는 우리 회원들은 다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모두가 기술을 넘어 예술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진정한 음향감독이라 생각한다.
(사)무대음향협회의 역사도 벌써 25년을 넘어가고 있다. 그동안 협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선배회원님들에게 무한 감사
를 드린다. 해마다 협회에서 진행하는 KOSOUND 음향쇼와 지부별로 진행하는 기술교육세미나 등 정말 회원들에게 유
익한 활동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렇게 역사와 열정 가득한 우리 협회 모임과 활동에 있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래의 음향예술 분야를 이끌 유능한 음향감독들의 참여율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곳 공연장에 공연기획팀 소속 음향감독으로 오는 분들 중 대부분이 우리 협회 활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나로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한 분의 감독이라도 더 우리 협회 회원으로 활동한다면 프리랜서, 공연기획사, 공연장
종사자 등 여러 분야에 분포된 감독들의 다양한 음향기술과 음향예술에 대한 정보 공유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협회
차원과 내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공연하러 온 공연기획사 음향감독이 아직 협회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사)무대음향협회 가족으로 꼭 초
대합시다!
왜냐고요? 나 그리고 우리 모두는 무대예술전문인으로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는 행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2019년 07월 제16호 전재국
천안시 성환문화회관 음향감독

15

(사)무대음향협회

디지털 콘솔 플러그인 이펙트 활용하기 II

오토믹서(Automixer) 02

김수민(대전예술의전당 음향감독)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오토믹서(Automixer)의 배경 조용한 방에서 정상적인 대화는 1m 거리에서 약 60dB-
이론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SPL이다. 만일 그 방에서 가장 먼 청취자가 10m 떨어져
있을 경우, 그 거리에서의 음압 레벨은 60 - 20log(10) =
1. 음향 이득(Acoustic Gain) 40dBSPL이며, 이는 1m 거리의 음​​ 압 레벨보다 20dBSPL
작다.
오토믹서(Automixer)를 이해하려면 먼저 음향 이득의 개
념을 이해해야 한다. SR시스템의 목적은 마이크에 의해 집음된 음성을 증폭하
여 말하는 사람이 청취자에 더 가깝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음성의 크기를 키우려면, 음향 이득이 필요하다. 음향 이득 것이다. 말하는 사람이 10m 떨어져 있는 청취자와 1m 거
은 SR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때를 기준하여, SR시스템을 리에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즉 10m에서 60dBSPL의
사용하였을 때 청취자에게 전달되는 증가된 음압레벨(이 음압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SR시스템은 적어도 20dB의
득)로 정의되며, 간단하게 아래와 같은 식으로 표현된다. 이득을 가져야 한다.

음향 이득(Acoustic gain) = LPon - LPoff 이 이득을 음향 이득 또는 필요 음향 이득 (Needed
LPon : SR시스템을 사용한 음압 레벨 Acoustic Gain, 약칭 NAG)이라고 한다. 음향 이득은 연설
자, 마이크, 라우드 스피커 및 청취자 사이의 거리에 따라
LPoff : SR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은 음압 레벨 다르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그림을 사용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기본적인 SR 시스템

각종 소리의 크기 정도 16

2019년 0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D1 : 마이크와 라우드 스피커 사이의 거리 (식 3)은 피드백 임계 레벨에서의 음향 이득이다. 이 상태
D0 : 연설자와 가장 먼 청취자 사이의 거리 에서는 음향 시스템을 가동할 수 없으므로 안전 여유(피드
D2 : 라우드 스피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청취자까지의 거리 백 마진)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피드백 마진은 6dB 이상
DS : 연설자와 마이크 사이의 거리 이다. 피드백 마진을 포함한 음향 시스템이 생성할 수 있
는 최대 음향 이득을 잠재 음향 이득(Potential Acoustic
▶시스템이 꺼져 있을 때 Gain, 약칭 PAG)이라고 한다.
연설자로부터 마이크에 집음된 음압 레벨을 L이라고 하면,
역 제곱 법칙에 의해 가장 먼 청취자의 음압 레벨은 다음의 (식 4)
식으로 표현된다.
잠재 음향 이득
= 20log D1 + 20log D0 - 20log D2 - 20log DS - 6

연설자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청취 위치에서의 예를 들어, (식 4)의 변수에 다음 값을 대입하여 잠재 음향
이득을 구해보자.
음압 레벨 = L - 20log(D0/DS) (식 1) D1 = 5m, D0 = 16m, D2 = 13m, DS = 0.5m

▶시스템이 켜져있을 때 (식 5)
마이크와 라우드 스피커는 무지향성이라고 가정한다. 여기
서 시스템 이득(Gain)은 피드백을 일으키기 바로 직전 값 잠재 음향 이득
으로 설정한다. 이 지점에서 마이크와 라우드 스피커 사이 = 20log 5 + 20log16 - 20log13 - 20log0.5 - 6
의 이득이 0dB(Unity Gain)이다. (만일 피드백이 발생하면 = 15.8dB
이득은 양수이고, 그렇지 않으면 이득이 음수이다.)
또한 이 상태는 마이크에 집음된 연설자의 음압 레벨과 라 위의 설명에서, 마이크로폰 및 라우드 스피커는 무지향성
우드 스피커의 음압 레벨이 동일함을 나타낸다. 인 것으로 가정했지만, 실제 시스템에서는 지향성 마이크
및 라우드 스피커가 사용되므로 잠재 음향 이득을 증가시
위와 같이 시스템 이득을 설정한 다음, 가장 멀리 떨어진 킬 수 있다.
청취자의 위치에서 라우드 스피커의 최종 음압 레벨을 계
산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오토믹서(Automixer)가 잠재 음향 이
득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작동한다는 것이다.

스피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청취 위치에서의 2. 다중 오픈 마이크 효과
(Effects of Multiple Open Mics)
음압 레벨 = L - 20log(D2/D1) (식 2)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음향 이득은 (식 1)과 (식 2) 사이의 지금까지 시스템에서 음향 이득은 하나의 마이크만을 사용
차이로 정의되므로, 하는 것으로 고려하였지만, 이번 섹션에서는 다중 마이크
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고려하고자 한다.
음향 이득 (식 3)
= (L - 20log(D2/D1)) - (L - 20log(D0/DS)) 동일한 특성을 가진 두 개의 마이크가 동일한 이득(Gain)
= 20log D1 + 20log D0 - 20log D2 - 20log DS 으로 설정되면 총 시스템 이득은 3dB 증가한다. 그렇기 때
문에 피드백을 억제하려면 총 시스템 이득을 3dB 줄여야
한다.

2019년 07월 제16호 17

(사)무대음향협회

오픈 마이크의 수(Number of Open Mics, 약칭 NOM)가 참고문헌
2배가 될 때마다 시스템 이득은 3dB 증가한다.
-Handbook for Sound Engineers/Glen M. Bal-
lou/2008
-Automatic Microphone Mixer White Paper/Yamaha
co./April 2013
-Aplication of automatic Mixing techniques to Audio
Consoles/AES Convention/Dan Dugan/October 1,
1989

오픈 마이크의 수와 피드백 관계 그래프

따라서 마이크가 4개인 경우 시스템 이득은 6dB 증가한다.
8개가 있으면 이득이 9dB 증가한다. 이를 방정식으로 표현
하면 (식 6)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NOM은 열린 마이크의
개수이다.

NOM(dB) = 10log NOM (식 6)

잠재 음향 이득 방정식에 NOM 변수(식 6)를 통합하면 다
음과 같다.

잠재 음향 이득 (식 7)
= 20log D1 + 20log D0 - 20log D2 - 20log DS

- 6 - 10log NOM

오토믹서(Automixer)는 (식 7)에 표현된 잠재 음향 이득 김수민
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작동한다. 즉, 오토믹서는 대전예술의전당 음향감독
10log NOM의 감쇠를 자동으로 삽입하여 다중 마이크가
열려있을 때 전체 시스템 이득과 하나의 마이크가 열려있 18
을 때 잠재 음향 이득이 같도록 한다.

따라서 하나의 마이크가 열려 있을 때 시스템에 피드백이
발생하지 않으면, 여러 개의 마이크가 열려 있는 상황에서
도 피드백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2019년 0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데시벨(decibel)

*편집자 주 : 본 코너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무대기술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지부회원들과 공유하고자 정우영(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우영 감독이 제공 해 주었다.

음을 측정하거나 조절하는데 있어서 음의 세기는 크다 혹은
작다로 쉽게 표현한다. 이러한 표현은 주관적인 표현이기에
기록과 의사소통에 오해를 불어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리의 세기의 주관적 표현을
수치화한 레벨을 표현할 때 데시벨을 사용한다.

데시벨(decibel)

데시벨은 데시(deci)와 벨(bel)의 합성어이다.
데시(deci)는 국제단위계(SI)에서 십분의 일을 의미하며
벨(bel)은 소리를 측정하거나 조절할 때 사용하는 기준
전력과 기준 전압에 대한 전력과 전압의 비를 직접 표현하
게 되면 수치 차이가 너무 크고 복잡하여 사용하기가 불편
하기에 상용로그 통하여 간단히 나타낸 값이다.
즉 이 소리의 크기에 관한 상대적인 비교값을 간단한 수치
로 바꾸어 십분의 일한 것이 데시벨이다.

기준전력 A와 전력 B의 벨과 데시벨

벨(bel) 데시벨(decibel)
19
·자료출처: · 국립중앙극장.무대예술용어집:무대음향분야

2019년 07월 제16호

(사)무대음향협회

공연 소식

청주아트홀 이수임 천안예술의전당 조현, 강태은

청주시립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Dream & Hope Songs in Cheong ju>
일시 2019년 7월 05일
일시 2019년 7월 04일 시간 금 19:30
장소
시간 목 19:30 티켓정보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전석 1만원
장소 청주아트홀

티켓정보 1층 1만원, 2층 5천원

링크 https://www.cheongju.go.kr/ac/ 링크 http://www.cnac.or.kr/play/info_view.
viewTnAhPblprfrU.do?pblprfrNo=1288 html?pfmIng=1&p_idx=1011

&key=16265&si10=2

대전예술의전당 성재훈, 김수민 천안예술의전당 조현, 강태은

2019아침을 여는 클래식 7월 썸머 재즈 페스타
<트럼펫 성재창, 앙상블 아리에따>
일시 2019년 7월 11일 ~ 7월 13일
일시 2019년 7월 09일

시간 화 11:00 시간 목, 금 19:30, 토 19:00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장소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티켓정보 전석 1만원 티켓정보 전석 2만원

링크 http://www.djac.or.kr/html/kr/ 링크 http://www.cnac.or.kr/play/info_view.
performance/performance_010101.html?m html?pfmIng=1&p_idx=1009
ode=V&code=3001&year=2019&mon=07&
genrecode=6&site_dvs_cd=kr&menu_dvs_

cd=010101&skey=&sval=&GotoPage=

음성문화예술회관 김주혁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지탁, 정우영

정동극장 <적벽>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제170회 정기공연 <아시아 음악회>
일시 2019년 7월 12일
일시 2019년 7월 12일

시간 금 19:30 시간 금 19:30

장소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티켓정보 R석 2만원, S석 1만원

링크 http://www.esart.go.kr/www/ 링크 https://www.daejeon.go.kr/kmusic/
selectSchdul.do?key=36&schdulNo= kmsPublicPerformanceView.do?pblprf
673&searchKrwd=&pageIndex=1&ty rInfoId=532&menuSeq=5308&search

pe= YearMonth=2019-07

청주아트홀 이수임

브루크너를 만나다 BRUCKNER No.8

일시 2019년 7월 25일

시간 목 19:30

장소 청주아트홀

티켓정보 R석 1만원, S석 5천원

링크 https://www.cheongju.go.kr/ac/
viewTnAhPblprfrU.do?pblprfrNo=1327

&key=16265&si10=2

(사)무대음향협회

7월 생일회원입니다! 축하합니다^^

날짜 소속 이름
6월 29일 천안예술의전당 강태은
7월 05일 부여군 충남국악단 박열

7월 극장음향 스터디 공지

일시 장소 내용 진행
7월 29일(월) 추후 단톡방 공지 충청지부 시즌 3 스터디
조인호, 이봉순, 최희돈
김지탁, 성재훈

• 무대음향 장비 운용 기술 / 스피커 시스템 설계 및 튜닝
• 공연 음향 설치 디자인 / 디지털 오디오 네트워크

<중앙회> (사)무대음향협회 하계 수련회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하계수련회 2019년 하계수련회 일정

■일 시 : 2019년 7월 13일 ~ 14일(1박2일) 1일차
■장 소 : 구봉산리조트(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85)
■기타사항 15:00 ~ 16:00 집결
1)지부별 저녁 식사 메뉴는 자유롭게 선정(지부 회원이 먹을 수 있는 메뉴)
※ 밥, 국, 김치, 술, 음료 등 기본 상차림은 중앙에서 준비 16:00 ~ 18:00 지부별 족구대회
2) 저녁 식사 인원 및 방 배정을 위해 참석인원 조사 중, 18:00 ~ 19:00 우승팀 상금 30만원
19:00 ~ 22:00 상반기 사업운영 보고
회원 여러분의 협조 바람
3) 참여율 향상을 위해 1일 차 16시부터 족구대회 개최 저녁식사 및 소통의 시간
■사업국장 백세준(010-3364-7881), 사업팀장 김대진(010-3686-7324)
09:00 ~ 10:00 2일차
10:00 ~ 11:00 아침식사

단체사진촬영 및 해산

2019년 07월 제16호 21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회원현황

번호 이름 소속 번호 이름 소속

01 성재훈(지부장) 대전예술의전당 22 송상협 대전예술가의집
02 주영천(총무) 충남대학교
03 김지탁(서무) 23 신경범 충주학생회관
04 이수임(재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05 이태진(친교팀장) 청주아트홀 24 신재영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신부)
06 조인호(기술위원) 한남대학교
07 윤보라(소식지 편집위원) 금산다락원 25 엄상기 보령문화예술회관
08 강태은 프리랜서
09 김민태 26 윤병권 공주문예회관
10 김석환 천안예술의전당
11 김수민 퓨텍AV 27 이근호 진향음향
12 김병운
13 김영배 청주예술의전당 28 이기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14 김용진 대전예술의전당
15 김주혁 29 이명갑 아산문화재단
16 김천일 진향음향
17 명재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30 이봉순 (주)프레이즈
18 박열
19 박찬익 천안시청 봉서홀 31 이재성 제천시문화회관
20 변인식 음성문화예술회관
21 성유현 대전 한밭도서관 32 이창섭 (주)프레이즈

노마드음향 33 임원규 백석대학교
부여군 충남국악단
34 전재국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성환)
아이노스테크
충북학생교육문화원 35 정우영 대전시립연정국악원

SR SYSTEMS 36 조현 천안예술의전당

37 최권능 진향음향

38 최희돈 애니사운드

39 한대영 충주시문화회관

40 홍범영 아이비엔

41 홍성 (주)프레이즈

우리가 만드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발 행 일 2019년 7월 1일 / 통권 제16호
발 행 인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장 성재훈
음향인의 벗 제 작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친교팀장 이태진
편 집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편집부
(사)무대음향협회 광고문의 010-4400-8675 주영천 총무

2019년 07월 제16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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