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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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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jaenysung, 2019-12-01 20:22:17

2019년 12월 제21호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을 전합니다.

Keywords: 무대음향,충청지부,스피커,마이크,김영배,충청북도교육문화원,성재훈,무전기,조의형,상해,디지털 무전기,김지탁,스테레오,지향성,위상,이머시브,대전시립연정국악원,정우영 감독,수원온누리아트홀

(사)무대음향협회 Theater Sound Magazine 2019년 12월 / 통권 21호

충청지부 소식지 Vol. 21

만남 그리고 이야기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김영배 음향감독

기획 특집

Prolight + Sound Shanghai & Music China Shangha
쪽지 글

대책 없는 디지털 무선기기 허가(신고) 실태

음향기술이야기

The Stereophonic Zoom

이달의 무대기술용어
위상(Phase)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전경

협찬 :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기술세미나 개최

○ 일 시: 2019년 11월 18일 (월) 13:00 ~ 17:00
○ 장 소: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회의관 대덕홀
○ 주 최: (사)무대음향협회
○ 주 관: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지난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대
학교 정심화 국제회의관 대덕홀에서 2019년 (사)무
대음향협회 하반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매년
(사)무대음향협회가 주최하는 기술세미나로 올해
는 (주)클라우시스가 함께했다. 먼저, (사)무대음향
협회 도명호 이사장, 성재훈 충청지부장이 인사말
을 전했으며 , 김대진 사업국장의 소개로 본격적으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클라우시스 장균철 기술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AV프로토콜과 시스템 툴의 변
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4차 산업 혁명과 AV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AVB(Audio Video Bridging) 프로토콜,
AUTOSOLVER TOOLS 그리고 Immersive 시스템에 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협회 회원 및 음향 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하여 기술세미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
었다.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하반기 기술세미나는 대경지부를 시작해 제주, 경인, 충청, 부울산 그리고 호남지
부에서 진행했다.

2019년 12월 제21호 02

(사)무대음향협회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전시 L-ACOUSTICS A15와 서브우퍼 KS21

(사)무대음향협회 도명호 이사장 (사)무대음향협회 성재훈 충청지부장 (주)클라우시스 장균철 기술팀장

2019년 12월 제21호 03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하반기 기술세미나 현장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정모 04

■일 시 : 2019년 11월 11일 (월)
■장 소 : 대전 자연마을 뷔페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운영회의

■일 시 : 2019년 11월 18일 (월)
■장 소 : 대전 모꼬지감자탕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정기 총회

■일 시 : 2019년 11월 28일 (목)
■장 소 : 대전 모꼬지감자탕
■내 용 : ①충청지부 우수회원 선정 건

- 정회원 우수회원 송상협(대전 예술가의집)
- 준회원 우수회원 최희돈(애니사운드)

②2019년 결산 보고(단톡방 공지)
③2020년 사업 계획 보고(단톡방 공지)

2019년 12월 제21호

(사)무대음향협회

만남 그리고 이야기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김영배 음향감독

(사)무대음향협회

새하얀 눈과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12월, 만남 그리고 이야기 주인공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김영배 감독입니다.
지난 11월 많은 공연 일정으로 바쁜 시즌이었는데요. 인터뷰 약속을 잡은 당일에도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는 공
연 일정이 있었습니다. 악기 소리와 함께한 김영배 감독과의 즐거웠던 인터뷰 현장을 소개합니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영배입니다.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를 통해 인사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극단 '떼아뜨르
추'를 시작으로 현대예술극장, 계몽아트홀, 대덕과학문화센터, 목원대학교 그리고 대전예술의전당을 거쳐 현재 충청북
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음향감독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연장 소개와 주로 어떤 공연이 이뤄지는지 말씀해 주세요.

충청북도교육청의 직속기관으로서 청주에 2008년에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와 예술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공연
장(1,032석)을 개관 하였습니다. 우리 교육문화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한국문화예
술회관연합회 및 기타 단체의 전문 우수 공연을 선정하여 연간 12개 이상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학
예회 및 축제를 학교 강당이 아닌 전문 공연장에서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의 음향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메인스피커는 Meyer Sound의 M’elodie로 L, R에 각 10EA,
Center에 5EA로 플라잉 되어 1층, 2층을 지향하고 있으며, SUB
700HP L, R 2EA, 프런트필 MM-4XP 6EA씩 사용하고 있습니
다. 무대 모니터스피커는 MJF-212, UPJ-1P, UPA-1P를 사용하
고 있습니다. 믹서는 디지털 믹서 SoundCraft Vi-4와 보조인
SoundCraft Vi-1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분 LEFT CENTER RIGHT
MAIN SPEAKER
SUBWOOFER Melodie 10EA Melodie 5EA Melodie 10EA
APRON SPEAKER
700HP 2EA 700HP 2EA
PROCESSOR
MM-4XP 6EA(2:1 3채널연결)
기타 SPEAKER
GALILEO CALLISTO 616A

UPJ-1P 4EA

UPA-1P 2EA

MJF212 4EA Meyer Sound M’elodie 10EA

2019년 12월 제21호 06

(사)무대음향협회

공연준비와 진행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 음향감독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

고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엇이며, 이 직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어려운 점으로는 짧은 준비 시간으로 리허설을 제대로 해 예전에 공연장에는 전문적인 파트가 드물었던 때라 편리와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전 스태프 상황 따라 모든 분야를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표
회의는 하지만 학생들이다 보니 요구되는 것들이 아주 광 현하자면 그중 가장 멋있어 보였죠. ^^
범위하여 이해시키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재미로 느끼
며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현 직업의 장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
고 싶어 하는 일과, 음악이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미래 문
공연을 준비하며 즐겨 듣는 음악이나 레퍼런스 화, 예술의 주역이 될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음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특별히 듣기 좋아하는 음악은 Jennifer Warnes – The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 말씀 부
Hunter, Yanni – Santorini, Eric Johnson - Cliffs of 탁드립니다.
Dover 3곡쯤^^ 요즘 노래를 듣는 것은 어려운 것 같고 예
전 우리 당시의 가수 김광석, 전인권, 조하문, 이승철 등 음향을 직업으로 꿈꾸는 후배들이 많다는 건 좋은 일 인 것
우리 가수의 노래도 즐겨 듣습니다. 같습니다. 하지만 음향에도 여러 가지의 방향이 있답니다.
화려한 부분만을 보지 말기를...

2019년 12월 제21호 07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무대

(사)무대음향협회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김영배 음향감독

우리 협회 또는 충청지부가 앞으로 회원들을 위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해 어떤 노력을 해주면 좋겠는지 그리고 자신이
지부와 함께하고 싶은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지금껏 해온 업무를 쭈~욱 해나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
니다^^
지부의 노력만으로 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무대예술
전문인 자격증이 만들어지고,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 의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위해
무배치가 시행된 지 벌써 15년이 지났으나 의무배치 기준 개관한 공연장입니다. 김영배 감독은 학생들의 안전
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었습니다.
공연이 없는 날에도 쉴 틈이 없어 보였는데요^^
전문성을 강화하여 종사자의 사기앙양 및 자긍심 고취, 인터뷰 현장에서 본 김영배 감독의 센스있는 아이디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어를 소개합니다.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위한다는 제도 속에 우리가 갇
혀 있는 건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
니다.

음향을 직업으로 꿈꾸는 후배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2019년 12월 제21호 08

(사)무대음향협회

협소한 로비에 현수막을 걸 수있도록 설치한 전동배튼 김영배 감독과 변인식 감독의 아이디어 창고!

협연자들을 위해 무대 바닥포컷에 설치한 마이크 라인 마이크 네 개스를테동레시오에바설에치서할착수안!있는 바 제작

마이크 세 개를 설치할 수 있는 바 리허설잭중연핸결드없폰이으블로루노투래스를로재바생로하연는결일할이수종있종도있록다설고치합! 니0다9.

2019년 12월 제21호

(사)무대음향협회

청주지역 맛집 <항아리짜글이>

오랜만에 청주지역 맛집을 소개한다.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차 지난 2월에도 얘기했지만, 짜글이의 포인트는 완전히 졸여서
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2월 변인식 감독 인터뷰 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끓이면 끓일수록 더욱더 진해지는 국물
갔던 짜글이 집을 기억하시는지? 고추장 맛이 일품인 또 다른 맛은 정말 끝내준다. 그리고 국물이 고기 속까지 깊숙이 베여서
짜글이 맛집 '항아리짜글이'를 소개한다. 간도 적당하고, 부드럽다.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두부부침 맛있게 졸인 짜글이

짜글이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프라이팬과 두부를 가져 고기와 밥을 다 먹고 난 뒤 꼭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드시기를
다준다. 찌개가 나오기 전 애피타이저로 두부 부침을 직접 해 추천한다. 국물 있는 음식의 마지막은 라면 아닌가? 다시 맛있
먹으면 된다. 기름에 노릇노릇 구워진 두부는 정말 고소했다. 는 식사를 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꼭 가보시기를!!!

찌개와 함께 나온 반찬은 김치, 부추무침, 추억의 소시지와 쌈 양념이 깊게 배여 더 맛있는 고기

항아리짜글이

주소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뜸로 14
연락처 043-211-9318
주메뉴
짜글이 소 20,000. 중 26,000원, 대 31,000원

2019년 12월 제21호 10

(사)무대음향협회

Prolight + Sound Shanghai
& Music China Shanghai II

안녕하십니까? 수원온누리아트홀에서 근무하는 조의형입니다. 저는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Prolight + Sound
Shanghai & Music China Shanghai에 다녀오게 되어 그 과정과 전시회 내용을 회원분들과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호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회 참가 준비 Tip과 중국 상해의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전시회 참가 준비 Tip!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2018년 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우수회원으로 선정되어 전시회 참가의 기회를 얻게 되
었습니다. 원래는 일본으로 계획하였으나, 국제 관계 문제로 중국 상하이로 변경하였습니다.

상하이전시회로 가게 되었을 때, 가보지 못한 곳이고 예전에 중국여행에서의 불편한 기억이 있어서 조금은 걱정과 우
려되는 마음을 가지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기간에 맞추어 공연장 근무 조정도 하고 여권준비와 비자준비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준비할 것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집행부에서 일정 준비와 여러 정보를 공유해주어서 나머
지는 준비할 것도 없이 편하게 전시회 가는 날짜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사전등록도 하였는데 여기에서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상하이 음향전시회를 하는 곳에서 악기전시회도 같이 진
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신청을 하게 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 음향전시회 말고 악기 전시회도 추가로 사전접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난 호에서 소개했듯이 전체 전시회의 규모에서 악기 전시회의 비중이 크고 볼 것이 많았습니다.

중국 상해의 모습 전시회 참가 기간은 10월 10일 ~ 12일 (2박 3일) 일정 이였
2019년 12월 제21호 습니다. 시간적으로 약간은 아쉬운 기간 이였지만 그러한 아
쉬움이 더 만족도를 높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0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인 전시회 참가팀은 2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상해에 도착했습니다.

북경이후 8년 만에 중국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 상해가 처
음이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중국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
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구와 큰 소득격차가 있기는 하
지만 정보의 발달과 기술의 발달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었습
니다. 물론 그것이 부럽다기 보다는 약간 보안 쪽이나 통제에
관한 것인데 예를 들면 중요 건물이나 장소 같은 경우는 보

11

(사)무대음향협회

안검색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기 상해의 야경
전에 소지품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하여야 하
고 CCTV나 얼굴인식을 통해 통제되는 것을 보
았을 때 보안이나 영상 관련된 기술이 발전되는
것은 좋은 점이지만 그 발전되는 것이 사람을
감시하고 통제하는데 사용되는 것이 불편하다
는 인식을 받았습니다. 또한, 위조지폐로 가상
화폐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점상에서조차 가상화폐로 모든 것을 살 수있
는 시스템이 있었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물건
을 사거나 금액을 지불할 때 번거로운 경우가
많았고 지폐에 대한 불신이 있다는 것은 안타까
운 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인솔가이드의 설명을 듣기도 하였지만 상해라는 도시의 인식은 무역과 중국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발전되고 활발한 도
시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산은 거의 없고 녹지가 적지만 그 나머지를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꽉차있는 거대한 도시의 모습이 제가 느꼈던 상해의 모습 이였고 흔히 이야기 하는 대륙의 스
케일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이였습니다.

전시회를 보고 난 뒤

전시회를 가기 전까지 큰 기대는 없었지만 다녀오고 나서는 만족스러웠던 전시회라 생각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좋은
장비를 보게 되어 좋았다기보다는 국내에서는 보지 못한 느낌의 전시회라 좋았습니다. 음향을 하면서 단순히 비싸고 좋
은 장비만 사용할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나 아니면 상황에 따라서 여러 음향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기에 국내에 없는 장비
를 보고 만지고 낯선 방식의 장비를 본다는 것은 음향인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 일정 속에서 아쉬움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고 새로운 음향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내년에는 다른 음향 감독님들도 참여하시면 좋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신 집행부께 감사드리며 함께 동행 했던 감독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19년 12월 제21호 조의형
(수원온누리아트홀 음향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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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대음향협회

대책 없는 디지털 무선기기 허가(신고) 실태

최근 디지털 무전기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이 일로 2019년이 참 어려운 한 해로 기억될 만큼 속을 썩였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아날로그 무전기가 15년 동안 수명을 다해 제조사로부터 AS가 안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내용연수(9~10년)도 훨씬 지났다. 해서 올 초 무전기를 새롭게 구매하기로 하여 작년에 이미 예산을 배정받았다.

일련번호 물품분류번호 품명 내용연수
648 41112902 무선통신항해용장비 10
1113 9
1135 43221721 무선데이터통신장비 9
1148 10
43222695 다중통신장비

43222695 다중통신장비

[표1] 조달청고시 제2018-14호, 시행 2018.10.5.

그런데 작년에 국립전파연구원 기술기준 고시에 따라 전파형식이 아날로그인 무선기기와 아날로그⦁디지털 겸용 무선
기기는 2018년 12월 31일로 무선국 허가(신고)가 종료된다고 고시했고, 올해 2019년 1월부터는 디지털 무선기기만 무
선국의 허가⦁신고만 허용한다고 고시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올해 디지털 무전기를 구매했다. 물론 작년에 이미 몇 가
지 디지털 무전기를 데모했다. 당시 우리가 주요하게 생각했던 데모 구매 기준은 이러했다.

첫째, 가장 단순한 구조(복잡한 기능이나 LCD 창을 통해 조작하지 않을 것)
둘째, 내구성이 강할 것(떨어뜨려도 파손되지 않을 것)
셋째, 송수신율이 높을 것
넷째, 가성비가 우수할 것(직접 구매로 이루어질 것)
다섯째, 한 번에 43개 구매할 것(내·외 제작진 사용)

이렇게 고르고 나니 비싼 것도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니며, 익숙한 브랜드도 아니고, 크기도 아주 얇은 것도 아닌 제품이
선택되었다. 아무튼, 우린 이 제품을 선택하고 크게 후회하지 않았다. 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었다. 디지털 무전기는 아
날로그 무전기보다 레이턴시(약0.4초)가 있는 것이 흠이었다. 그리고 1.5m 이내에서 두 무전기가 소통하면 에코 현상
이 발생한다. 이 또한 묘하게 적응하기 어려웠다. 아무튼, 이러한 문제점은 모든 디지털 무전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니
당시로써는 큰 문제점이라 생각지 않았다. 왜냐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린 올 초 사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 무전기를 사용해 본 다른 팀(무대 진행, 무대 기계, 무대 조명) 원들은 바로 불편함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심
지어 제품을 잘못 구매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니 자연스레 무대 음향팀이 궁지에 몰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무전기의 레이턴시(0.4초)는 자칫 무대 기계 CUE를 놓칠 수 있는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호소하
고, 조명 콘솔과 연결한 무빙라이트가 디지털 무전기의 전자파로 인해 발진을 일으켜 제어 불능한 상태 현상들이 속속

2019년 12월 제21호 13

(사)무대음향협회

들이 보고됐다. 심지어 SM 데스크에서 영상모니터 깜박거림에서부터 유선 인터컴 잡신호 간섭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
자 장비에 아날로그 무전기보다 훨씬 장해를 끼쳤다고 호소했다.

우린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절차에 의해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제일 먼저 서울 총판에 정식 공문을 보내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은 없는지 질의했다. 후에 총판에서는 제조사 엔지니어와 함께 우리 극장에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겠다
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그러나 디지털 레이턴시 문제는 모든 무전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에코 현상도 두 무전기가 1.5m 이상 떨어져 사용을 권장하며, 또는 이어폰 사용을 함께 권장했다. 그리
고 전자파 간섭 문제는 무전기의 관리자 상태를 통해서 본래 4W 출력을 0.9W로 떨어뜨려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와 송
수신율을 같은 수준으로 맞추어 일단락 지었다. 모든 진행은 각 분야의 팀장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모두 공감을 해주어
그나마 일 처리가 마무리되었다.

현재 디지털 무전기 성능은 아래 [표2]와 같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는 디지털 변조 방식 외에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 레이턴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근거리(1.5m 이내) 통신에 나타나는 에코 현상 등은 디지털 방식이기에
나타나는 치명적인 문제점들이다. 이러한 기술이 아날로그 무전기를 넘어설 수 없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전파연
구원의 고시는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행정 오류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S p ecification 아날로그 A제품 디지털 A제품
Low/1W, High/4W
RF Output Low/1W, High/4W
400 ~ 470MHz
Frequency 450 ~ 527MHz 25/20/12.5kHz

Channel Spacing 12.5/20/25kHz +1 ~ -3dB

Audio Response:(from 6dB/Oct. Pre- +1, -3 dB ≤3%
Emphasis, 300 to 3,000Hz) 40dB

Audio Distortion:@1000Hz, 60% Ra <5%

FM Noise 40dB

[표2] 아날로그 디지털 무전기 Spec 비교

단 0.4초의 지연도 허용할 수 없는 무대 분야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국립전파연구원이 고시한 아날로그 무선국 허가종료 안내문의 질의응답 일부를 끝으로 마치고자 한다.

아날로그 무선국 허가종료 안내문 Q & A, -국립전파연구원고시 제2017-8호-

2019년 12월 제21호 성재훈(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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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대음향협회

The Stereophonic Zoom

by Michael Williams

김지탁(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음향감독)

우리가 근무하는 대부분의 공연장에는 무대 위, 공중에 스테레오 마이킹 기법은 각각의 주어진 상황에 최적화되어
설치된 마이크. 즉, 서스펜션 마이크라는 것이 있다. 이 마 개발되었지만, 녹음 환경은 계속하여 변화하기 때문에, 이
이크는 일반적으로 1쌍으로 이루어져 AB 혹은 XY 방식의 러한 마이킹 기법이 언제나 적절한 방법일 수는 없다.
스테레오 마이킹 되어 있고 보통 PGM(녹음이나 녹화 로비
나 분장실 등) 송출에 사용한다. 어떤 공연자들은 이 마이 2. Recording Angle의 파생
크를 확성에 사용하길 희망하는 경우가 있고, 우리는 요청
에 의해 연주회 확성에 종종 사용한다. 우리는 이 마이크의
용도를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 먼저 여기 몇 가지
질문을 가지고 본문을 써나가고자 한다.

- 서스펜션 마이크를 라이브 확성에 사용해도 될까?
- 사용한다면 어떻게 설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 반드시 스테레오 마이킹을 해야만 할까?

이러한 질문들을 해소해 주는 M. Williams의 논문 한 [그림1] 표준 청취 환경과 스테레오포닉 청취의 이해
편을 소개 하려고 한다. 논문의 제목은 'Stereophonic
Zoom'이며, 부제목은 '이격 된 마이크로폰의 특성을 결 1966년 H. Mertens는 표준 청취 환경[그림1]에서 30
정하는 실용적 접근법'이다. 1984년, 제75회 AES 런 도의 재생각도에 대한 강도 차이(ΔI)와 시간 차이(ΔT)
던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이다. 여기서는 Stereophonic 의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Mertens는 이 인공 음원
Zoom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1100Hz Noise Signal)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만들었
다. 이어 1984년 G. Simonsen은 자연 음원을 사용하
1. 본문에 앞서 였으며, 강도 차이와 시간 차이에 대해 10도, 20도, 그
리고 30도의 재생각도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하였다.
스테레오 사운드 레코딩에서 마이킹 기법(XY, AB,
ORTF, NOS 등)에 대해 보편적, 또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그림2]는 Mertens와 Simonsen에 의한 데이터
단정 지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노 음원을 녹음하는 경우 를 비교한 것이며, 실험 음원(인공 음원과 자연 음원)
사운드 엔지니어는 원하는 음질에 따라 마이크의 위치를 의 차이로 인해 데이터가 약간 다르다. 그리고 이 그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마이크의 방향과 거리를 다양 래프가 보여주는 것은 하나의 스피커와 또 다른 스
하게 조절하여 직접음과 반사음 비율을 쉽게 최적화 할 수 피커에서 재생된 사운드가 청취자에게 심리적인 인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스테레오 음원을 한 쌍의 마이크 상(음상의 정위 등)을 주는데 필요한 ΔI와 ΔT의 최
로 녹음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스테레오 마이킹은 매 소 값이다. 여기서 Δ(delta)는 간격이나 차이를 나타
우 제한적이며, 예외 없이 방향과 거리에 따른 고정된 특성 낼 때 사용하는 기호이다. 따라서 ΔI는 'INTENSITY
을 갖기 때문이다. 따라서 XY나 AB, ORTF, NOS와 같은
15
2019년 12월 제21호

(사)무대음향협회

DIFFERENCE(강도차이)'이다. 예를 들어 좌우 스피커 렷한 통계적 확산을 보여준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무
에서 들려오는 음원의 강도가 2dB 차이 나면서 0.4ms 한히 변화하는 녹음 환경에 따른 마이크 설치 방법의 최종
의 시간차가 있을 때 음상은 20도 지점에 위치하게 된다. 결정은 음향감독의 몫이다.

[그림2] Mertens와 Simonsen의 데이터 비교 [그림4] Williams Curve

아래에 이어지는 [그림3]은 본 논문의 저자 Williams가 3. Stereophonic Zoom
Simonsen의 데이터에 다항식을 덧붙여 완성한 컴퓨터 분
석 결과이다. 우리는 [그림4]에서 세 가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로축은 마이크의 각도이고, 가로 축은 마이크의 간격이다.
[그림3] Williams의 컴퓨터 분석 결과 마지막으로 그래프 곡선에 직접 표시된 각도는 한쪽 채널에
이 그래프는 [그림4]로 발전하고 이것은 Williams Curve 대한 녹음 결과물의 기록 각도(Recording Angle)이다. 기
로 불린다. 도표에서 보이는 그래픽은 심리음향 정보의 뚜 록 각도란, 30도의 표준 청취 환경[그림1]에서 청취자가 느
끼는 스테레오 이미지. 즉 스테레오 공간의 한계점을 청취
2019년 12월 제21호 자의 정면(0도)으로부터 좌우에 해당하는 범위를 각도로 표
현한 것이다. 스테레오는 두 채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
프에 표시된 값이 30도라면, 좌·우 총 60도의 스테레오 이
미지를 구현 할 수 있다. 이것은 실제 음원의 위치가 60도를
초과한 90도, 100도 또는 그 이상에 위치하더라도 청취자
는 60도 범위의 스테레오 공간에 갇히게 된다는 의미이다.
Williams는 이것을 마치 카메라의 줌 렌즈와 같다고 하여
'Stereophonic Zoom'으로 명명했다. 예를 들어, 한 쌍의
마이크로폰을 15cm 이격시키고 45도의 각도로 음원을 녹
음하면, 약 180도의 스테레오 이미지(광각렌즈)를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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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대음향협회

있고, 마이크로폰의 간격을 40cm 이격시키고 110도의 각
도로 변경하면 60도의 스테레오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4. 마이크로폰의 지향특성

[그림4]를 살펴보면 음영으로 표현된 구간이 있다. 이 구 [그림6] 스테레오포닉 이미지 생성을 위한
간에서는 음상의 정위가 불명확해진다. 그 이유는 마이크 허용 각도 범위 초과의 예
로폰의 지향 특성과 관련이 있다. 여기서는 카디오이드 마
이크로폰의 특성에 한정 지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하나의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마이크로폰 설치 각도는 이격 거리
카디오이드 마이크로폰의 축에 대해 65도 보다 큰 각도에 와 관계없이, 최소한 130도(2×65˚)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서 음원을 수음하고 청취하면 직접음의 감소에 따른 사운
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 변화는 65도의 각도에서 사
람마다 주관적일 수 있다.)

5.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Stereophonic Zoom에 대해 살펴보았다.
스테레오 마이킹 기법을 통해 녹음된 음원은 표준 청취
환경에서 청취해야만 음상의 정위를 정확히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근무하는 공연장에서 표준 청취 환경을 만
족하는 객석은, 수많은 객석 중 단 하나에 불과하다. 어쩌
면 관객들은 앉은 위치에 따라서 모노 음원을 청취하고 있
을 수도 있다. 우리는 스테레오 마이킹을 라이브 확성에 사
용하는 것에 대해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글을 시작하면서
던진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이 글을 읽고 각자의 방법을 찾
아보면서 서로의 경험이 협회의 모임 안에서 공유되었으면
한다. 이 글은 영어로 된 논문을 간추려 정리한 것이므로
이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기 원한다면 원문을 꼭 찾아 읽
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림5] 카디오이드 마이크로폰의 특성(위) 및 참고문헌
Schoeps MK4 지향 특성(아래)
1. Michael Williams. THE STEREOPHONIC ZOOM.
이와 같은 카디오이드 마이크로폰의 지향 특성을 고려할 Presented at the 75th Convention 1984 March 27-30 Paris
때, 마이크로폰 사이의 각도 또는 간격을 과도하게 설정하 .AES(1984)
면, 음상의 정위가 불명확해지는 'Unacceptable Angle'이 2. Michael Williams. Unified theory of microphone system
발생한다. 이 구간에서는 스테레오포닉 공간 속 음의 이동 for stereophonic sound recording. Presented at the 82th
변화가 명확하게 구별되지 않는다. Williams는 이 구간을 Convention 1987 March 10-13 London .AES(1987)
'No Go Area'라고 하였고, 이를 [그림4]에 음영으로 표시해 3. Christian Hugonnet외 1명. Stereophonic Sound
두었다. [그림6]은 마이크의 간격은 0cm 각도는 180도라고 Recording. WILEY(1998)
가정했을 때 발생하는 Unacceptable Angle의 예시이다.

2019년 12월 제21호 17

(사)무대음향협회

위 상 (Phase)

*편집자 주 : 본 코너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무대기술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지부회원들과 공유하고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우영 감독이 제공 해 주었다.

정우영(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파동은 물리학에서 매질을 통해 에너지가 전 횡
달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때 매질은 이동하 파
지 않지만 에너지는 이동하게 된다. 매질의
진동방향과 파동의 이동방향이 90°인 파동 종
을 횡파(Transverse wave), 매질의 진동방 파
향과 파동의 이동방향이 같은 파동을 종파
(longitudinal wave)라고 한다. 음파는 종
파의 형태로 이동하는 에너지이다.

위상(Phase)

위상은 반복되는 파형에서 한 주기를 시간에 대한 위치로 말하는 것이다.
사인파 신호의 1주기는 궤적에서의 1회전과 같은 것이고, 이것을 위상각도로 나타내면 360°가
된다. 따라서 1/2주기는 180°, 1/4주기는 90°가 된다. 위상이 180°가 되면 0°도와 완전히 반대
의 상태가 되고, 360°는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온다. 같은 주파수와 같은 진폭을 가진 두 파형이
하나의 파형으로 합쳐져 새로운 파형을 만들게 될 때 시간에 대한 파형의 위치가 같다면 주파수
는 같지만 진폭은 두배로 커지게 된다. 하지만 같은 주파수와 진폭을 가졌더라도 한 파형이 지연
되어 1/2주기의 차이로 합쳐진다면 진폭은 상쇄되어 에너지가 사라진다.

시간에 대한 위치가 같은 파형 1/2주기 시간이 늦은 파형

■ 자료출처: 무대예술전문인 자격검정 표준교재 무대음향 II 18
강성훈. 2013. 음향제작기술.
강성훈. 2009. 스피커시스템.
강성훈. 2015. 음향기술총론.
강성훈. 2017. 위상특성은 왜 중요한가?.

2019년 12월 제21호

청주아트홀 충주시문화회관

2019년 충청지부
소식지 총정리

천안시성환문화회관 천안시신부문화회관

한남대학교 성지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천시문화회관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회원들과 함께한 소중했던 시간을 소개합니다.
올 한해도 바쁜신 와 중에 지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9.01

(사)무대음향협회 정기총회

■일 시 : 2019년 1월 12일 (토) ~ 13일 (일)
■장 소 : 용인 지수원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음향기술 스터디 01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운영회의

■일 시 : 2019년 1월 14일 (월) ■일 시 : 2019년 1월 16일 (월)
■장 소 : 대전 서구 만년동
■장 소 : 다산SR 대전지사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신입회원 환영회 20

■일 시 : 2019년 1월 17일 (월)

■20장19년소 :1충2주월토제실2돼1지호

(사)무대음향협회

2019.02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음향기술 스터디 02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상반기 기술세미나

■일 시 : 2019년 2월 11일 (월) ■일 시 : 2019년 2월 25일 (월)

■장 소 : 다산SR 대전지사 ■장 소 : 충주시문화회관

2019.03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음향기술 스터디 03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SFID 참가

■일 시 : 2019년 3월 18일 (월) ■일 시 : 2019년 3월 22일 (금) ~ 23일 (토)

■장 소 : 진향음향 음향연구실 ■장 소 : 대전엑스포시민광장

2019년 12월 제21호 21

(사)무대음향협회

2019.06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친목프로젝트 '캠핑'

■일 시 : 2019년 6월 28일 (금) ~ 29일 (토)
■장 소 : 세종시합강오토캠핑장

2019.07

(사)무대음향협회 하계수련회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음향기술 스터디 04

■일 시 : 2019년 7월 13일 (금) ~ 14일 (토) ■일 시 : 2019년 7월 29일 (월)

■장 소 : 구봉산리조트 ■장 소 : 금산다락원

2019년 12월 제21호 22

(사)무대음향협회

2019.08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KOSOUND 개최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음향기술 스터디 05

■일 시 : 2019년 8월 21일 (수) ~ 22일 (목) ■일 시 : 2019년 8월 26일 (월)

■장 소 : SETEC 2, 3전시실 ■장 소 : 금산다락원

2019.09 23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회원 기념품 전달

■일 시 : 2019년 9월 9일 (월)

■20장19소년: 1대2전월서제구2만1호년동

(사)무대음향협회

2019.10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스터디 06

■일 시 : 2019년 10월 21일 (월)
■장 소 : 충남대학교 산학연관

2019.11

(사)무대음향협회 하반기 기술세미나 개최

■일 시 : 2019년 11월 11일 (월)

■장 소 :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회의관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운영회의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정기총회 24

■일 시 : 2019년 11월 18일 (월) ■일 시 : 2019년 11월 28일 (목)

■20장19소년: 1대2전월서제구2만1호년동 ■장 소 : 대전 모꼬지감자탕

(사)무대음향협회

만남 그리고 이야기에서는 지부 회원을 직접 만나 회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장을 소개했습니다.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2명의 회원을 만났고,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나 따뜻했던 내용을 모아
보았습니다.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에 함께 해 준 12명의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0년에는 공연장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부 회원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
여 부탁드립니다.

2019.01 청주아트홀 이수임 음향감독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제가 학교 다닐 때도 그랬고 지금도 느끼는 거지만 대부분
공연장을 접할 기회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요즘은 무
대음향이라는 과목도 배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공연장이라
고 하면 보통 뮤지컬이라는 특정 장르에 대해서 생각하지
공연장에 대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음향 안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고 어떤 분야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공연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음향에 관심만
있다면 공연장은 좋은 선택이 될거라고 확신해요. 또 이게
일을 하다보니까 같은 업계에서 동기나 선, 후배를 만나면
반갑더라구요. 학교에선 친하지 않았어도 사회에 나와서 보
면 더 친근감이 드는데 그 기분이 좀 좋아요. 역시 저도 ‘우
리끼리’를 좋아하는 한국인라서 그런가...

또 하나는 졸업하자마자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되려는 생각은 피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안정적인 것 너무 좋지만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 돈보다는 경험을 쌓는 일에 좀 더 몰두했으면 좋겠어요. 첫 직장이 평생직장이 되지 않아요, 물
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들어간 직장에서 한-두 달 만에 안 맞는다고 그만둘 생각을 하지 말고 일단 계약
직이나 아르바이트로 먼저 좀 접한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몇 번 접해보면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이 일을 하는 직장에 다닐 수 있을 지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시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음향감독을 하게 된 계기와 이 직업의 장단점 2019.02 충북교육문화원 변인식 음향감독

저는 무대조명과 무대기계를 거쳐 무대음향으로 전향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공연장에서 일하면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음향을 하면서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어 음향을 하게 되었습
니다.

이 일의 장점은 '내가 만들어간다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
합니다. 정형화된 것이 아니고, 창조하는 작업이라 긴장감
도 있고 즐거움도 있는 직업이 이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가족과의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 아
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주말과 야간에 일을 해야 하니까요.

(사)무대음향협회

2019.03 충주시문화회관 한대영 음향감독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음향 관련 직업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녹음, 렌탈, 공연
장, 포스트프로덕션, 방송국, 교회 등이 있지만, 본인이 정
말 하고 싶어 하거나 좋아하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는 점, 확
실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든지 음향이라는 직업도 서비스 관련 직업이라고 생각합
니다. 공연장을 예로 들자면 음향감독이 조절한 소리를 통해
많은 관객이 만족할 수 있고 없고가 결정된다는 것, 정말 중
요하다 생각되고요, 스태프 회의부터 리허설, 공연 진행, 철
수까지 각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제공을 해준다면 공연자뿐 아니라
관객에게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향감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9.04 천안시성환문화회관 전재국 음향감독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여기 천안에서 생활하면서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이 수
도권 등 타 지역에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
니다. 무슨 뜻이냐면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분, 특히 젊
은 분들의 경우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많은
발품을 팔면서 음향과 관련된 각종 행사를 통한 직‧간접 경
험을 해 보면서, 현장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자가 음향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하면 정말 뿌듯
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직업의 장점일 겁니다.

2019.05 천안시신부문화회관 신재영 음향감독 음향감독을 하게 된 계기

어려서부터 유독 전자기기나 기계 쪽으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교 때 밴드 동아리 가입 후 기타를 배우는데 정작 기타
연주보다는 이펙터나 앰프 등 관련 장비에 더 관심을 가지
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레코딩분야에 자연스레 눈길이
가게 되었고, 제대 후 우연히 본 음향잡지에 레코딩 엔지니
어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간 이걸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서울에 있는 관련 교육
기관에 등록하고 공부하던 중 얼마 되지 않아 우연한 기회
에 공연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공연장 음향감독이라는 직업
에 매력을 느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에 수많은 관
객이 내가 컨트롤 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는 사실이 묘한 자
부심과 희열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무대음향협회

2019.06 (주)프레이즈음향 홍성 음향감독 음향감독을 하게 된 계기

저는 학창시절에 클래식 음악 감상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
습니다. 지금도 소소하지만 약 100여 장의 음반을 소장 중
입니다. 악기를 다루거나 음악을 공부하는 데에는 별로 소
질이 없었지만, 그냥 감상하는 것 자체가 좋아서 용돈을 털
어가며 음반을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음향감독이라는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몰랐던 시절이
긴 했습니다만, 지금의 직업을 선택하고 흥미를 느끼는 데
에 있어 많은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대학시절, 지역의 한 렌탈컴퍼니
로 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이 직업을 처음 접해보고
흥미를 느끼게 되어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2019.07 한남대학교 이태진 음향감독

무대예술전문인으로 20년이 넘는 시간을 오로지 문화시설
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일에 매진해 왔습니다. 특히 공연과
행사는 주말 및 야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향
은 관객들에게 소리를 정확하고 아름답게 들려주기 위한 최
적의 기술과 경험을 쌓아 가면서 예술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일입니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이
소리로 잘 전달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 할지라
도 관객은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음향의 일은 한 편의 시를 읽어 주는 섬세함
까지 지니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8 금산다락원 조인호 음향감독 음향감독을 하게 된 계기와 이 직업의 장단점

음향감독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젊은 시절 밴드 음
악을 하다 좌절하고 방황하다 서울에서 우연히 전 무당밴드
(우리나라 초창기 하드락밴드)의 베이시스트인 선배님을 만
나게 되어 음향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음향에 대한
지식이 없이 바로 콘서트에 투입되어 생고생을 하게 되었고
차츰 현장에 익숙해지면서 음향을 감각적으로 알게 되었습
니다. 큰 단점은 아시다시피 남들 쉴 때 일을 해야 한다는 것
과 퇴근 시간이 늦다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은 약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위로가 됩니다만, 공연이 많은 다른 감독님들
한테는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장점이라면 문화예술분
야라 전공뿐만 아니라 지역축제와 행사 등과 연계되어 도움
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 등 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무대음향협회

2019.09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지탁 음향감독 음향감독을 하게 된 계기와 이 직업의 장단점

어려서부터 악기와 음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음향 장비에도 저절로 관심이 커졌구요. 이러한 것들에 흥
미를 갖고 꾸준히 곁에 두고 지내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음향감독이라는 직업을 얻은 배경과 과
정을 돌이켜보니 부모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네가
남들처럼 평범한 직업을 가졌으면 했는데, 내가 가보지 못
한 길을 네가 가고자 하니, 나는 네게 무엇을 해줘야 할지
몰라서 속상하구나. 아들 믿을게. 힘내.” 믿어주신 부모님
께 부모님께서도 제가 하는 일을 아실 수 있도록, 공연도 자
주 보여드리고,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 직업
의 장단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제 부모님이 말씀하
신 것처럼 이 직업의 희소성에 장단점이 모두 있는 것 같습
니다. 이 직업을 가진 우리들은 무대 뒤에서 열심히 일해서, 공연팀을 빛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존
재는 누군가가 밝혀 주지 않는 이상 우리 스스로 빛날 수 없습니다. 잘 해봐야 본전이라는 말도 우리끼리 자주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기술적인 일을 하지만 예술가처럼 무대 위의 공연팀과 서로 의지하고 마음을 나누고, 관
객이 기뻐하면 함께 기뻐할 수 있고, 슬퍼하면 함께 슬퍼할 수 있는 그런 매력 있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공연을 마
친 뒤에는 배우들의 땀이 녹아든 무대 위에서 여운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 하는 것처럼, 직접
경험해 본 사람들만 공유할 수 있는 깊은 보람이 우리가 일하는 무대 위에 있습니다.

음향감독이라는 직업의 장단점 2019.10 제천시문화회관 이재성 음향감독

공연장 음향감독이 되고, 일하면서 느끼는 이 직업의 장점
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기에
공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음향을 담당하면서 작품에 대
해 밀접하게 다가가고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 일 자체
가 즐겁습니다. 이 과정에서 뮤지션들과 교감하고 배우들과
소통하면서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성공적인 공연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어 관객에
게 감동을 선사했을 때 느끼는 보람으로 진정한 감사를 경
험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여운으로 남아 계속해서 다른
공연을 기대하고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직업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연주자나 배우, 연출자와 대화하면서 에너지를 빼앗기기도 하고, 시간 예술인 공연에서 자칫 실수하
게 된다면 돌이킬 수 없기에 후회와 좌절로 남게 됩니다. 관객과 출연자, 함께 고생하는 동료와 스태프를 위해 항상
책임감을 느껴야 하며, 주말도 없이 일하고, 부족한 시간과 어려운 여건이 동반하여도 늘 철저한 준비와 실력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 이 직업의 어려운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9년 12월 제21호 28

(사)무대음향협회

2019.1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우영 음향감독 음향감독을 하게 된 계기와 이 직업의 장단점

는 교회에서 처음 음향기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서
부터 교회를 다녔던 터라 교회에서 활동하는 것이 자연스러
웠고 그러다 보니 교회의 음향기기를 접하기가 쉬웠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는 50년이 넘은 아주 오래된 교회였는데
대예배실의 방송실을 돕기 시작하면서 음향에 대한 흥미가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교회에서 사용하던 음향장
비는 아날로그 장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컴프레서 아웃
보드도 한 개밖에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예배 중 컴프레서
가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채널의 인서트 단자에 옮겨 꽂아
가며 진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한 현장의 재미가 현
재 음향감독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음향감독이란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누군가에게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연
을 준비해서 진행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향 부분을 대화하여 풀어나갔을 때 아티스트들도 만족해하고, 공연을
보러 왔던 사람들도 FOH까지 와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음향감독이라는 직업을 가
질 수 있어서 ‘참 기뻤다’라고 느낍니다.

음향감독을 하게 된 계기와 이 직업의 장단점 2019.12 충북교육문화원 김영배 음향감독

예전에 공연장에는 전문적인 파트가 드물었던 때라 편리와
상황 따라 모든 분야를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그중 가장 멋있어 보였죠. (웃음)

저에게 있어 현 직업의 장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과, 음악이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미래 문화,
예술의 주역이 될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음향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음향을 직업으로 꿈꾸는 후배들이 많다는 건 좋은 일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향에도 여러 가지의 방향이 있답니다.
화려한 부분만을 보지 말기를...

2019년 12월 제21호 29

(사)무대음향협회

홀사운드분석에서는 2019년 10개의 공연장을 찾아가 측정하였으며,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공연장 건축음향 측정 데이터
는 향후 건축될 좋은 극장 설립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NO 극장명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초) C80(dB) D50(%) Ts(ms) STI BR
@500Hz

1 청주아트홀 2013년 710석 1.95 -2.58 25.71 298.79 0.44 1.02
2 충북교육문화원 1990년 1,053석 1.24 3.10 49.83 77.13 0.57 1.03
3 충주시문화회관 1985년 889석 0.89 6.31 67.05 48.96 0.66 1.05
4 천안시성환문화회관 1992년 686석 1.23 2.75 51.08 73.02 0.58 1.05
5 천안시신부문화회관 1987년 884석 1.47 1.41 41.11 100.53 0.51 1.13
6 대구학생문화센터 2003년 1,441석 1.40 2.78 45.26 85.54 0.51 1.20
7 한남대학교 성지관 1986년 1,549석 1.30 2.75 54.00 73.86 0.57 1.06
8 금산다락원 2004년 727석 0.88 7.01 66.37 75.00 0.67 1.07
2015년 338석 1.26 1.96 43.09 90.19 0.56 1.02
9 대전연정국악원 작은마당 1984년 660석 0.88 6.26 66.77 58.41 0.66 1.46
2015년 750석 1.26 4.70 56.19 73.92 0.62 1.21
10 제천시문화회관

1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2019.01 청주아트홀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2013년 710석 -2.58 25.71 298.79 0.44 1.02
1.95초

2019.02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1990년 1,053석 3.10 49.83 77.13 0.57 1.03
1.24초

2019년 12월 제21호 30

(사)무대음향협회

2019.03 충주시문화회관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1985년 889석 6.31 67.05 48.96 0.66 1.05
0.89

2019.04 천안시성환문화회관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1992년 686석 2.75 51.08 73.02 0.58 1.05
1.23초

2019.05 천안시신부문화회관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1987년 884석 1.41 41.11 100.53 0.51 1.13
1.47초

2019년 12월 제21호 31

(사)무대음향협회

2019.06 대구학생문화센터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2003년 1,441석 2.78 45.26 85.54 0.51 1.20
1.40초

2019.07 한남대학교 성지관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1986년 1,549석 2.75 54.00 73.86 0.57 1.06
1.30

2019.08 금산다락원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2004년 727석 7.01 66.37 75.00 0.67 1.07
0.88초

2019년 12월 제21호 32

(사)무대음향협회

2019.09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2015년 338석 1.96 43.09 90.19 0.56 1.02
1.26초

2019.10 제천시문화회관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1984년 660석 6.26 66.77 58.41 0.66 1.46
0.88초

2019.1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개관년도 객석수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500Hz
2015년 750석 4.70 56.19 73.92 0.62 1.21
1.26초

2019년 12월 제21호 33

(사)무대음향협회

공연 소식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지탁, 정우영 음성문화예술회관 김주혁

인문학콘서트 [아름다운 우리가락] 2019 송년 음악회-KBS교향악단

일시 2019년 12월 04일 ~ 05일 일시 2019년 12월 12일

시간 11:00 시간 목 19:30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장소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정보 전석 1만원 티켓정보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링크 https://www.daejeon.go.kr/kmusic/ 링크 http://www.esart.go.kr/www/
kmsPublicPerformanceView.do?pblprfr selectSchdul.do?key=36&schdulNo=
InfoId=710&menuSeq=5308&searchY 724&searchKrwd=&pageIndex=1&ty

earMonth=2019-12 pe=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김영배, 변인식 대전예술의전당 성재훈, 김수민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2019년 회원음악회
<사라 장 리사이틀>
일시 2019년 12월 12일 ~ 13일 일시 2019년 12월 13일

시간 10:00 시간 금 19:30

장소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티켓정보 학교 단체 관람 R석 10만원, S석 7만원,
링크 A석 4만원, B석 2만원
링크 http://www.cbec.go.kr/home/sub.
php?menukey=127&mod=view& http://www.djac.or.kr/html/kr/
performance/performance_010101.
no=786250
html?mode=V&code=3288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지탁, 정우영 청주예술의전당 김석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청주시립합창단 제59회 정기연주회
전국협연공모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 <Farewell 2019 with Christmas Carols>

일시 2019년 12월 19일 일시 2019년 12월 19일

시간 목 19:30 시간 목 19:30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티켓정보 R석 2만원, S석 1만원 티켓정보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
https://www.daejeon.go.kr/kmusic/
링크 kmsPublicPerformanceView.do?pblprfrIn 링크 https://www.cheongju.go.kr/ac/
foId=534&menuSeq=5308&searchYear viewTnAhPblprfrU.do?pblprfrNo=1554&

Month=2019-12 key=16265&si10=2

대전예술의전당 성재훈, 김수민 천안예술의전당 조현

2019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 2019 천안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

일시 2019년 12월 20일 일시 2019년 12월 28일

시간 금 19:30 시간 토 17:00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장소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티켓정보
티켓정보 R석 5만원, S석 3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링크 https://www.cheongju.go.kr/ac/ 링크 http://www.cnac.or.kr/play/info_view.
viewTnAhPblprfrU.do?pblprfrNo=1464 html?pfmIng=1&p_idx=1037

&key=16265&si10=2

(사)무대음향협회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스페셜 스터디

• 일 시 : 2019년 12월 16일 (월) 13:00 ~ 17:00
• 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 진 행 : 성재훈(대전예술의전당)
• 주 제 : 측정 프로그램 사용 및 스피커 튜닝
• 이번 12월 스터디는 특별히 충북지역에서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무대음향협회 제5차 이사회

• 일 시 : 2019년 12월 2일 (월) 15:30
• 장 소 : 서울역 회의실(지하3층 AREX-4)
• 대 상 : (사)무대음향협회 이사, 감사
• 안 건 : ① 2020년 예산안 심의 건

② 2019년 우수회원 선정 건
③ 신입회원 인준 및 탈회, 제명 건

2019년 12월 제21호 35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회원현황

번호 이름 소속 번호 이름 소속

01 성재훈(지부장) 대전예술의전당 22 신경범 충주학생회관

02 주영천(총무) 충남대학교 23 신재영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신부)

03 김지탁(서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4 엄상기 보령문화예술회관

04 이수임(재무) 청주아트홀 25 윤병권 공주문예회관

05 이태진(친교팀장) 한남대학교 26 이근호 진향음향

06 조인호(기술위원) 금산다락원 27 이기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07 윤보라(소식지 편집위원) 프리랜서 28 이명갑 아산문화재단

08 강현민 가브리엘미디어 29 이병걸 아이노스

09 김민태 퓨텍AV 30 이봉순 (주)프레이즈

10 김석환 청주예술의전당 31 이재성 제천시문화회관

11 김수민 대전예술의전당 32 이창섭 (주)프레이즈

12 김병운 진향음향 33 임원규 백석대학교

13 김영배 충북교육문화원 34 전재국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성환)

14 김용진 천안시청 봉서홀 35 정우영 대전시립연정국악원

15 김주혁 음성문화예술회관 36 조은철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16 명재진 노마드음향 37 조현 천안예술의전당

17 박열 부여군 충남국악단 38 최권능 진향음향

18 박찬익 아이노스 39 최희돈 애니사운드

19 변인식 충북교육문화원 40 한대영 충주시문화회관

20 성유현 SR SYSTEMS 41 홍성 (주)프레이즈

21 송상협 대전예술가의집

우리가 만드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발 행 일 2019년 12월 2일 / 통권 제21호
발 행 인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장 성재훈
음향인의 벗 제 작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친교팀장 이태진
편 집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편집부
(사)무대음향협회 광고문의 010-4400-8675 주영천 총무

2019년 12월 제21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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