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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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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jaenysung, 2019-06-02 20:01:09

2019년 6월 제15호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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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대음향협회 Theater Sound Magazine 2019년 6월 / 통권 15호

충청지부 소식지 Vol. 15

만남 그리고 이야기

(주)프레이즈음향 홍성 감독을 만나다

쪽지 글

교회음향, 신념과 열정으로

음향기술이야기

디지털 콘솔 플러그인 이펙트 활용하기 II

이달의 무대기술용어

CANNON과 XLR

대구학생문화센터 전경 협찬 :

(사)무대음향협회

중앙회
2019년 (사)무대음향협회 제3차 이사회 개최

■일 시 : 2019년 5월20일(월) 19:00 ■안 건
■장 소 : 서울역 회의실 2019 KOSOUND+STAGETECH 운영사업 계약서 작성 건
■참 석 자 : 도명호 이사장, 서상운 이사,
■보고 사항
최준회 이사, 성재훈 이사, ① 제1호 보고: 2019 코사운드 진행사항 보고
한승엽 이사, 유승호 이사, ② 제2호 보고: 하계수련대회 관련 보고
이기병 이사, 김태성 사무국장, 일시: 2019년 7월 13일(토) ~ 14(일)
이창영 실장 장소: 대경지부에서 협의 후 공지
③ 제3호 보고: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 대비
실기 세미나 관련 보고

2019년 06월 제15호 2019년 제3차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제3차 이사회 안건을 검토하고 있는 이사들

2

(사)무대음향협회

만남 그리고 이야기

(주)프레이즈음향 홍성 음향감독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만남 그리고 이야기에서는 공연장뿐만 아니라 렌탈 컴퍼니에 소속된 회원들을 만나 공연 현장 속 다양한 이
야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난 5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제작한 '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 공연이 대구학생문화
센터에 초청되었는데요. 그 공연 현장에 함께한 (주)프레이즈음향 홍성 감독과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공연사진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04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회원 홍성입니다. 다른 선배님
들에 비하면 어린 나이인 제가 이렇게 충청지부 소식지에 인사드리게 되어 굉
장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청주의 충청대학교에서 방송광고제작을 전공하고, 여러 렌탈컴퍼니를
거쳐 2016년도 초, (주)프레이즈음향에 입사했습니다. 현재는 렌탈부서 팀
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주)프레이즈음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프레이즈음향은 1998년도에 악기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교회 및 관공서,
공연장의 음향 설계와 시공 그리고 음향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토탈솔루션 컴퍼니입니다. 현재 약 8명의 직원이 함께 근무 중이며, 사무실
은 서구 변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향감독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이 직업
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학창시절에 클래식 음악 감상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소소하지만 약 100여 장의 음반을 소장 중입니다. 악기를 다루거나 음악을
공부하는 데에는 별로 소질이 없었지만, 그냥 감상하는 것 자체가 좋아서 용
돈을 털어가며 음반을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음향감독이
라는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몰랐던 시절이긴 했습니다만, 지금의 직업을
선택하고 흥미를 느끼는 데에 있어 많은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대학시절, 지역의 한 렌탈컴퍼니로 실습
을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이 직업을 처음 접해보고 흥미를 느끼게 되어 지금
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프로젝트로 장기간 작업해야 하는 직업들도 많지만, 이 직업은 딱 정
해진 시간 안에 무조건 끝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 하면 다소 긴 근로시간과 높은 노동강도를 꼽을 수 있겠네요.

2019년 06월 제15호

(사)무대음향협회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 공연 셋업이 진행중이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제작한 공연 ‘모차르트 음 특히, 대구학생문화센터의 경우 국내 공연장
악극 신데렐라’가 당진문예의전당과 대구학생 최초로 EAW Adaptive System이 도입되
문화센터에 초청되어 공연을 했습니다. 메인 었다고 들었습니다. 대구에서 공연을 진행하면
오퍼레이터로 감독님이 함께 하셨는데요. 어떠 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두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셨는지 궁금합니다.
EAW Adaptive System은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시스
'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는 우리가 어린 시절 접해보았 템이다 보니 직접 해당 장비로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서 기
던 동화 신데렐라를 단막 음악극으로 재창조한 작품입니다. 대가 컸습니다. 저는 무대에서 핀마이크를 사용하는 공연
음향 부분에서는 핀마이크를 사용하는 배우 5명과 10명 을 준비할 때는 '피드백 마진을 확보하는 것'에 많은 시간
남짓의 챔버오케스트라가 반주를 하며 극을 이끌어 나갑 을 할애하는 편입니다. 특히 성악가분들이 핀마이크를 사
니다. 처음 접해보는 분들이라 사실 걱정도 많이 했지만, 용하면 소스단계에서부터 다이내믹 레인지가 매우 커서 운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굉장히 수준급으로 좋은 연주를 용 중에 채널 페이더를 10dB 이상 움직일 일이 많은데 사
들려주었으며, 성악가분들 또한 좋은 소리를 내주어서 오 전에 충분한 마진확보가 되어있지 않다면 피드백이 나거나
퍼레이팅에 있어 큰 어려움 없이 공연을 끝마칠 수 있었습 객석에 충분한 음압으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중요하
니다. 대구에서는 약 2주간, 하루 2회씩 공연이 진행되었 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EAW
는데 사실 제가 지금까지 렌탈컴퍼니에 있으면서 진행해왔 Adaptive System은 지향각 외에 스피커 후면 쪽으로 회
던 공연에 비해 색다른 장르라 공연 내내 신선하고 흥미로 절 되는 음량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공연
웠던 기억이 납니다. 을 진행하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019년 06월 제15호 05

(사)무대음향협회

공연준비와 진행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
고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충을 가지고 있으시겠지만, 배우들 공연에는 MIDAS사의 M32 콘솔이 사용되었다.
과 의사소통이 가장 어려운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
우들이 간단한 것부터 음향적으로 힘든 것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확하고 빠
르게 대처하는 것은 음향인에게 있어 꼭 필요한 자질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대구공연과 당진공연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그대로 함께하였기에 매끄러운 공연이 될 수 있
었습니다.

이번 '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 공연 중 난감
했던 상황이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으면 말
씀해 주세요.

이번 공연 중에 에피소드라고 할 만한 상황은 첫 번째로 무 대구학생문화센터 시스템은 국내 공연장 최초로 EAW Adaptive System으로
대 소품이 상승하는 무대 세트에 걸려서 같이 올라갔던 적 리뉴얼되었다. 메인 스피커로 서브우퍼 Otto 2통과 Anna 10통이 리깅되었다.
이 있었습니다. 나무로 제작된 침대 소품이었는데 마침 근
처에 있던 성악가분께서 높이 올라가기 전에 걸려 올라가는
것을 내려주셔서 소품이 크게 파손되거나 출연자가 다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
지는 음향사고였는데요…. 매회 공연 하우스 오픈 전에 마
이크 체크를 진행하고, 송신기의 POWER LOCK 기능을 통
해 만일의 전원 버튼 조작에 대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
습니다. 그런데 공연 도중 핀마이크 입력이 들어오지 않아
서 확성이 되지 않았던 상황이 생겼습니다. 무대 스태프가
확인해본 결과 핀마이크 송신기가 리셋되어 RF신호가 수신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무대 스태프의 빠른 대
처로 송신기를 싱크시켜서 마저 공연을 진행하긴 했습니다
만, 저 또한 이런 식으로 장비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처
음이라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며 즐겨 듣는 음악이나 레퍼런스 음반이 있으신가요?

저는 Fourplay의 101Eastbound를 가장 애용합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접한 음악이어서 귀에 많이 익은 것도 있지
만, 음원이 깔끔하게 믹스 되었고, 패닝도 잘 되어있어 따로 L, R소스를 개별로 보내 확인하지 않아도 연결이 잘 되어 있는
지 구분하기 용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Eagles의 Fast Company와 Steely Dan의 Jack Of Speed, ToTo의

2019년 06월 제15호 06

(사)무대음향협회

홍성 음향감독

Africa, Mad About You를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클래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식 계열의 음원은 딱히 사용하지 않으며 공연을 준비하면
서 음원보다는 측정을 통한 튜닝과 마이크를 더욱 신뢰하 제가 몸담고 있는 (주)프레이즈음향은 많은 렌탈컴퍼니와
는 편입니다. 달리 행사보다는 공연이 많은 편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거
의 공연이 8이고 행사가 2정도 됩니다. 장기적으로 콘서트
우리 협회 또는 충청지부가 앞으로 회원들을 위 나 클래식 공연에 더욱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회사의 목표
해 어떤 노력을 해주면 좋겠는지 그리고 자신이 이고 저의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지부와 함께하고 싶은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저는 협회에 바라는 점이라기보다는 좋은 점에 대해서 적
어보고 싶습니다. 사실 엔지니어들이 협회가 아니면 기술
적인 자료공유나 의논을 할 창구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인데요. 이 부분에 있어 우리 협회가 저같이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엔지니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왼쪽부터 (주)프레이즈음향 소속 이창섭 감독과 홍성 감독

2019년 06월 제15호 07

(사)무대음향협회

대구학생문화센터 건축음향 측정값 분석

지난 2019년 5월 7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극장(1,441석)에서 피스
톨을 이용해 건축음향을 측정하였고, Arta v1.8.5, EASERA, REW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측정 데이터는 1층 객석 가운데를 기준으로 우측 1 지점(라-101)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잔향시간 500Hz에서 T30은 1.37초, 초기감쇠시간(EDT)은 1.37초
로 나타났다. 잔향시간(T30, T20, T10, EDT)을 모두 평균하여 1.40
초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챔버 음악 홀이나, 오페라 하우스에 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명료도 C80은 125Hz ~ 8kHz까지 1 옥타브 8밴드 중 63Hz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극장 1층 객석 측정 지점
뺀 7 밴드를 평균하였고, 2.78dB로 나타났다. 이 값은 대중음악 공
연에 적합한 값이다.
음성명료도 D50은 45.26%로 연극 극장에 적합한 값이다.
음성과 음악명료도에 사용되는 시간중심 Ts값은 85.54ms로 나타
나 음악에 적합한 값으로 나타났다.
음성전달명료도 STI는 0.51로 나타나 Fair(보통)로 평가할 수 있
다. 연극이나, 강연과 같은 행사에 목소리가 전달될 때 ‘Fair’로 명
료함이 보통으로 전달되는 수준이라 하겠다.

저음비는 1.20로 음악에 적합한 값으로 나타났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극장 객석

측정 결과 플루터 에코와 같은 음향 장해 현상은 없었고, 잔향값과, 명료도, 저음비 모두 챔버 음악 홀, 오페라 하우스에
적합한 값으로 나타났다.

라-101 지점 임펄스 응답 특성 라-101 지점 ETC 응답 특성

라-101 지점 ISO3382 acoustical parameter 라-101 지점 Waterfall

2019년 06월 제15호 08

(사)무대음향협회

대구학생문화센터 건축음향 측정값 분석

1층 객석 라-101 지점 T30 1층 객석 라-101 지점 T20

1층 객석 라-101 지점 EDT 초기감쇠시간 1층 객석 라-101 지점 C80 음악명료도

1층 객석 라-101 지점 D50 음성명료도 1층 객석 라-101 지점 음성·음악명료도 Ts

주파수 T30(s) EDT(s) 잔향값 C80(dB) D50(%) Ts(ms) STI BR
(평균) (저음비)
500Hz 85.54 0.51
적합성 1.37 1.37 1.40 명료도 2.78 45.26 1.20
음악 보통
챔버 음악 홀, 오페라 하우스 대중음악 연극 극장 음악

대구학생문화센터 건축음향 측정 데이터 결과

2019년 06월 제15호 09

(사)무대음향협회

대구지역 맛집 <태평만두>

대구학생문화센터에 가거든 도보로 7분(450m), 대구지하철 각종 만두소 향이 가득하여 코로 느껴지는 향과 고기와 야채를
용산역 4번 출구에서 직진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태평만두' 씹는 식감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김치 등 주
를 꼭 들러 얇은 피 찐만두와, 왕 포자만두 맛을 제대로 즐기시 먹만 한 왕 포자만두를 턱이 빠질 정도로 한 잎 베어 물면 허기
기 바랍니다. 진 배를 위로할 만큼 만족스러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구지역 맛집 태평만두 만두피가 두터운 왕 포자만두

만두 속까지 들여다보일 정도로 얇은 만두피에 고기와 야채, 당 테이블이 두 개뿐이어서 자칫 기다릴 수 있으니 일찍 서둘러 가
면을 넣어 담백하면서도 각종 만두소가어우러진 풍미가 입안 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미리 주문하여 극장 로비 한편에서
가득 퍼지는 고기 찐만두와 고추를 넣어 매운맛에 매료되는 고 달달한 사이다나 콜라와 함께 드시면 더할 나위 없는 맛점 한
추 찐만두, 김치와 고춧가루 맛이 칼칼한 김치 찐만두, 만두피 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 두터운 왕 포자만두가 무대 설치로 허기진 점심 한 끼를 만 대구의 첫 번째 맛집!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450m '태평만두'
족스럽게 채워줍니다. 로 고고!

얇은 만두피로 만든 김치만두 고기와 김치 그리고 야채와 당면이 가득 찬 만두

태평만두 10

주소 대구 달서구 감삼동 619-10

연락처 053-525-5559

주메뉴 고기만두, 고추만두, 김치왕만두, 김치만두, 왕만두

2019년 06월 제15호

(사)무대음향협회

최희돈목사의 쪽지글

교회음향, 신념과 열정으로

2019년 06월 제15호 저는 78년생 말띠 최희돈입니다.

학교는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학부와 목회대학원 신학학을 졸업한 목사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찬양팀과 밴드부의 리더로 활동하며 음향과 미디어를
조금 일찍 접했고, 제대 후 교회 메인 찬양팀의 엔지니어를 하면서 선교단 사역과
방송 사역들을 통해 음향·미디어 사역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대학교에 다니면서도 외부적으로 많은 사역이나 공연의 크루로 활동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전공학교가 아니면 학교 생활하기도 바쁘다고들 하더라고요.
저는 학교에서 총학생회 임원과 기획국장을 하면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며 즐거
운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 만들어 갔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음향감독 일이 직업이 되고 생계가 되었습니다.

대전에 있으면서 여러 음향 회사의 크루와 감독으로 일했고, 기독교인으로 맺은 인
연과 네트워크로 관련 행사들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억하는 분이 몇
안 되는 신화음향, CK사운드, 현재 마스터 사운드의 전신인 자이온음향 등 바쁠
때는 한달에 30회 정도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투어공연으로 안치환, 봄여름가을겨
울, 김경호, 기독교공연으로 옹기장이, 한국 컨티넨탈, 소리엘, 최인혁, MEJ선교
단, 주바라기선교단, 세븐데이즈, 대전 팝스오케스트라 대전 직장인밴드연합, 기
독선교동아리 및 연합행사나 캠프 그리고 전국 수련회 등 다 적지는 못하지만 지금
까지 기억나는 공연들이 참 많습니다.

장비도 부족하고 기술도 부족했지만, 그냥 젊은 혈기와 열정으로 2-30대를 공연
속에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음향 렌탈 사업을 직접 운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마 제일 어리고 철없는 엔지니어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러다 27세에 결혼을 하고 4년 정도 직접 회사를 운영하면서 돈도 벌어보고, 카
페를 차려서 망해 보기도 했습니다.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은 꼭 하는 제 성격 탓
에 2-30대에 많은 일을 겪어 본 것 같습니다.

40대인 현재, 다시 교회에서 일하는 목회자이면서 방송 실장이지만 지금의 저에게
제일 즐거운 일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목회자가 왜 되었냐고 물어보거
나 소명을 이야기하면 저는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결혼하고 7년 만에 첫째를 낳았
을 때의 감사는 지금도 큰 은혜요, 감격입니다. 2번의 유산과 인공수정의 아픔 속
에 자연적으로 그것도 기도와 감사로 낳은 두 딸이 있습니다.

11

(사)무대음향협회

2019년 06월 제15호 사업 또는 음향 일은 누구를 위하거나 누구에 의해서라기보다 오로지 나 자신과 나
의 즐거움, 성취로 얻었다면 자녀는 하늘에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서 감사하고 은혜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프리랜서로 있으면서 두 딸과 함께 있
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감사하게도 저는 자녀가 주는 축복과 사랑이 인생의 가
장 큰 기쁨과 감격으로 다가옵니다. 밥을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하는 일이 힘들
고, 어느 순간 아빠가 필요하지 않은 시기가 찾아올 거란 사실을 잘 압니다. 하지
만 이 시간이 지나가고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이 너무 소중
하고, 두 딸이 하늘의 선물인 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더욱 저는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음향 엔지니어들은 사실 실력이 뛰어나고, 기술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
만 인성과 봉사 정신은 투철하죠. 다들 봉사로 시작해서 교회에 남아 있는 경우들
이 많다 보니까요. 신뢰와 헌신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교회음향입니다. 많
은 예배, 불규칙적인 민원, 공연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어려운 어설픈 행사들... 그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종교적 신념이 없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신뢰가 가장 먼저이고 거짓과 욕심에서 자유 할 수 있는 인성이 필요합니다. 물론
신앙심도 없고, 장삿속으로 교회 음향에 접근하고, 그렇게 시공이나 인스톨 공사에
서 관리 또는 감독하시는 분들이 생겨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신념과 열정으
로 교회음향을 하는 분들이 있고, 한국 곳곳에 많이 포진해 계십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목회 일 외에 음향을 하거나 음향 관련 직업을 갖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저는 목회자가 다른 성도들과 다르지 않으며, 실수
도 하고 실패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천주교나 불교나 다른 종교인도 마
찬가지겠죠. 단순히 돈을 벌려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념과 열정으로 일을 한
다면 열심을 내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짓과 불의로 일을 한다면 슬프고
괴로운 일이 되겠죠.

음향은 기계라기보다 음악과 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회음향은 건축음향과
전기음향뿐만 아니라 장비나 용역까지 모두 부족하고 조금은 아마추어이다 보니 더
감성이 녹아있는 기술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감정 소모가 심하기도 합니다.

저는 목사이면서 음향감독입니다. 지금은 두 딸의 아빠로서 멋지게 사는 것이 인생
의 목표입니다. 40대의 나이에 접어드니 부모님이 노안이나 청각에 문제가 생기셔
서 조금은 의기소침해지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도 언젠가는 고음도 안 들리는
엔지니어가 되고, 어디 하나 성한 데가 없는 나이가 되겠지만, 지금은 열정적으로
살고, 최선을 다하며 조금은 욕심 없이 사는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야 내 주
변도 돌아보고, 부모도 돌보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를 지킬 수 있는 삶이라고 생
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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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대음향협회

디지털 콘솔 플러그인 이펙트 활용하기 II

오토믹서(Automixer)Ⅰ

김수민(대전예술의전당 음향감독)

1. 오토믹서(Automixer)란? 2. Dan Dugan?

Automixer는 말 그대로 자동으로 운영되는 믹서를 말하 Automixer를 이야기하면서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
며, 사용하지 않는 마이크로폰의 게인을 독특한 알고리즘을 이 있는데, 바로 Dan Dugan이다.
통해 낮춰줌으로써 여러 개의 마이크를 동시에 사용할 때 Dan Dugan은 미국 출신의 오디오 엔지니어, 사운드 디자
발생하는 몇 가지 음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너 및 발명가로 활동하였으며, 최초의 효과적인 자동 마
이크 믹서인 Automixer를 개발한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Automixer는 회의, TV 토크쇼, 컨퍼런스 및
패널 토론을 믹스하는 데 사용하며, 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또는 연극배우의 무선 마이크를 믹스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Automixer는 각본이 짜여져 있지 않은 즉흥적인 상
황에서 믹싱 엔지니어가 대처하기 어려운 복잡한 오퍼레
이팅을 수월하게 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법원 및
시의회 회의실과 같이 전문적인 사운드 오퍼레이터가 상주
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Dugan E-1 Automixer가 사용된 기자 회견 현장 최초로 효과적인 Automixer를 개발한 Dan Dugan

2019년 06월 제15호 사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까지 Automixer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이 연구되고, 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특
허까지 받았던 사례가 있었지만, 상용화해서 사용할 수 있
을 만큼 유용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1974년 Audio Engineering Society (AES)회
의에서 Dan Dugan은 ‘적응형 임계 자동 마이크 믹서
(Adaptive Threshold Automatic Microphone Mixing
System)’를 통해 주변 소리 수준을 감지한 SR시스템 제
어장치 특허를 획득하고, 1976년 ‘시스템의 전체 이득
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자동 마이크 믹서(Automatic Mic

13

(사)무대음향협회

rophone Mixer Total Gain of The System Remains
Constant)’에 대한 특허를 받음으로써, 두 가지 특허에 기
반하여 최초의 효과적인 Automixer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였다.

WAVES 플러그인 형태로 개발된 Dugan Automixer

3. 오토믹서(Automixer), 왜 필요한가?

Dan Dugan이 개발한 A6와 A8 프로토타입 Automixer Automixer는 여러 대의 마이크를 동시에 사용할 때 발생
하는 아래의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
그 후로도 Dugan은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현재와
같은 보다 안정적인 제품을 개발하게 되는데, 1991년과 A. 피드백 마진(Feedback Margin) 감소
1993년에는 Dan Dugan의 2가지 특허가 만료되자 여러
경쟁업체에서 Dugan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 여러 개의 마이크가 열려 있으면 피드백 마진이 줄어든다.
디어가 통합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픈 마이크(Open Mic)의 수가 두 배가 될 때마다 피드백
마진은 3dB 감소한다. 하나의 마이크가 있을 때와 비교할
현재 Automixer는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DSP에 내장 때, 피드백 마진은 2개일 때 3dB, 4개일 때 6dB, 8개일 때
되거나 디지털 믹서의 옵션 카드 또는 DAW의 플러그인 9dB만큼 감소한다.
소프트웨어로 출시되어 하드웨어로만 개발되던 초창기에
비해 많이 대중화되었다.

야마하 디지털 콘솔에 장착가능한 Dugan-MY16 옵션카드 여러 마이크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줄어드는 피드백 마진

2019년 06월 제15호 14

(사)무대음향협회

B. 주변 잡음(Ambient Noise) 증가 Automixer는 입력을 받는 마이크를 제외한 마이크의 게
인을 자동으로 줄이거나 오프시킨다. 만일 하나의 마이크
회의에 8개의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가 열려있을 때 피드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Automixer
단 한 명의 발언자가 말한다고 하더라도 8개의 마이크 는 여러 대의 마이크가 열려 있어도 시스템 게인을 자동으
가 모두 열려 있으면 마이크를 통해 증폭된 주변 잡음 로 조정하여 피드백을 방지할 수 있다.
(amplified ambient noise)때문에 말하는 사람의 확 이러한 기능을 통해 Automixer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성된 목소리(amplified voice)의 SN비율이 나빠진다. 문제를 해결해 준다.
8개의 마이크가 열려있을 때 증폭된 주변 소음은 하나의
마이크가 열려있을 때보다 9dB 높다. 즉, SN 비는 9dB 나 이번 글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다음 글에는 Automixer
빠지므로 음성의 선명도가 떨어지게 된다. 의 배경 이론과 Automixer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오픈 마이크의 수와 주변 잡음 관계 그래프 -Handbook for Sound Engineers/Glen M. Bal-
lou/2008
C. 콤필터(Comb-Filter)의 생성 -Automatic Microphone Mixer White Paper/Yamaha
co./April 2013
사운드 소스가 2개의 마이크에 의해 픽업되면, 위상차에 -Aplication of automatic Mixing techniques to Audio
의해 콤필터(Comb-Filter)가 발생하고, 음질이 저하된다. Consoles/AES Convention/Dan Dugan/October 1,
주파수가 1kHz 이상인 콤필터(Comb-Filter)는 음성 선명 1989
도에 큰 영향을 준다. -Automixer basics/biamp systems/Aug 10, 2016
-https://en.wikipedia.org

음성의 선명도를 떨어뜨리는 콤필터 효과 김수민
대전예술의전당 음향감독
2019년 06월 제15호
15

(사)무대음향협회

CANNON과 XLR

*편집자 주 : 본 코너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무대기술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지부회원들과 공유하고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우영 감독이 제공 해 주었다.

정우영(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음향기기의 아날로그 신호를 전송할 때 우리는 흔히 XLR 혹은 CANNNON 이라고 부르는 커넥터와 연결된 케이블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커넥터의 이름을 우리는 왜 혼용하여 사용 하고있는 것일까? 이번 달에는 각 이름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CANNON CONNECTOR James H. Cannon
(1892~1955)
Cannon Connector는 미국의 Cannon가문의 James H. Cannon이 1915년에 설립한
Cannon사 (Cannon Electronic Company)가 개발한 커넥터를 통칭하는 것이다.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Cannon사에서 제작한 커넥터 중 X-type으로 출시한
제품을 대표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Cannon 커넥터라고 칭하게 되었다.
Cannon사는 1963년 ITT사에 인수되어 현재 ITT Cannon 이라는 회사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XLR CONNECTOR

XLR Connector는 X-type Latch Rubber의 약자로 현재
오디오 기기의 연결용 케이블에서 많이 사용하는 커넥터이다.
X-type으로 출시한 Cannon 사의 커넥터를 잠김(Latch)이
가능하고 연결 부위가 고무(Rubber)로 처리된 제품으로 개선한
것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XLR Connector다.
XLR커넥터 중 3점 접속 방식(1번 Pin은 접지, 2번,3번 Pin은
오디오 신호와 연결하는 방식)이 가능한 3 Pin으로 구성된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 자료출처: · 국립중앙극장.무대예술용어집:무대음향분야

· 사진출처: · “cannon 100.”,ittcannon-about us, (2019년05월21일 현재)

https://www.ittcannon.com/about/cannon-100-years/1910s/

“XLR단자”, 우리의 모두 백과사전, 2018년 9월 15일 수정본 (2019년 05년 21일 현재)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5/Xlr-connectors.jpg

2019년 06월 제15호 16

(사)무대음향협회

공연 소식

청주아트홀 이수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지탁, 정우영

청주시립합창단 제56회 정기연주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2019
및 제5대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
일시 2019년 6월 04 ~ 05일
휘자 취임공연 <100년의 기억>
일시 2019년 6월 04일 시간 화, 수 19:30

시간 화 19:30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장소 청주아트홀 티켓정보 전석 1만원

티켓정보 1층 1만원, 2층 5천원 https://www.daejeon.go.kr/kmusic/
kmsPublicPerformanceView.do?pblprf
링크 http://www.cheongju.go.kr/ac/ 링크 rInfoId=627&menuSeq=5308&search
viewTnAhPblprfrU.do?pblprfrNo=1186
YearMonth=2019-06
&key=16265&si10=2

천안예술의전당 조현, 강태은 청주예술의전당 김석환

무용극 <두보> 브루크너를 만나다 BRUCKNER No.8

일시 2019년 6월 07일~09일 일시 2019년 6월 13일

시간 금 19:30, 주말 15:00 시간 목 19:30

장소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티켓정보
R석 7만원, S석 5만원, 티켓정보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A석 3천원

링크 http://www.cnac.or.kr/play/info_view. 링크 http://www.cheongju.go.kr/ac/
html?pfmIng=1&p_idx=937 viewTnAhPblprfrU.do?pblprfrNo=1289

&key=16265&si10=2

대전예술의전당 성재훈, 김수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지탁, 정우영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 발레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신데렐라> 갈라 콘서트 [청 & 춘향]

일시 2019년 6월 18일 ~ 19일 일시 2019년 6월 20일

시간 화, 수 19:30 시간 목 19:30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R석15만원, S석 12만원, 티켓정보 R석 2만원, S석 1만원
링크 A석 9만원, B석 6만원, C석 3만원
링크 https://www.daejeon.go.kr/kmusic/
http://www.djac.or.kr/html/kr/ kmsPublicPerformanceView.do?pblprf
performance/performance_010101. rInfoId=625&menuSeq=5308&search

html?mode=V&code=2973 YearMonth=2019-06

음성문화예술회관 김주혁 대전예술의전당 성재훈, 김수민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조성진 초청공연
일시 2019년 6월 22일
일시 2019년 6월 28일

시간 토 11:00, 14:00 시간 금 19:30

장소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티켓정보 전석 1만원 R석 20만원, S석 16만원,
링크 A석 12만원, B석 8만원, C석 4만원
링크 http://www.esart.go.kr/www/
selectSchdul.do?key=36&schdulNo= http://www.djac.or.kr/html/kr/
625&searchKrwd=&pageIndex=1&ty performance/performance_010101.

pe= html?mode=V&code=2971

(사)무대음향협회

6월 생일회원입니다! 축하합니다^^

날짜 소속 이름
6월 12일 애니사운드 최희돈
6월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김주혁
6월 28일 제천시문화회관 이재성

2019년 6월 충청지부 캠핑을 떠나요!

2019년 충청지부 캠핑

언 제 : 2019년 6월28일(금) ~ 29일(토)
어디서 : 세종 합강캠핑장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태산로 329)
무엇을 :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친목도모 캠핑

2019년 06월 제15호 18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회원현황

번호 이름 소속 번호 이름 소속

01 성재훈(지부장) 대전예술의전당 22 송상협 대전예술가의집
02 주영천(총무) 충남대학교
03 김지탁(서무) 23 신경범 충주학생회관
04 이수임(재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05 이태진(친교팀장) 청주아트홀 24 신재영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신부)
06 조인호(기술위원) 한남대학교
07 윤보라(소식지 편집위원) 금산다락원 25 엄상기 보령문화예술회관
08 강태은 프리랜서
09 김민태 26 윤병권 공주문예회관
10 김석환 천안예술의전당
11 김수민 퓨텍AV 27 이근호 진향음향
12 김병운
13 김영배 청주예술의전당 28 이기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14 김용진 대전예술의전당
15 김주혁 29 이명갑 아산문화재단
16 김천일 진향음향
17 명재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30 이봉순 (주)프레이즈
18 박열
19 박찬익 천안시청 봉서홀 31 이재성 제천시문화회관
20 변인식 음성문화예술회관
21 성유현 대전 한밭도서관 32 이창섭 (주)프레이즈

노마드음향 33 임원규 백석대학교
부여군 충남국악단
34 전재국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성환)
아이노스테크
충북학생교육문화원 35 정우영 대전시립연정국악원

SR SYSTEMS 36 조현 천안예술의전당

37 최권능 진향음향

38 최희돈 애니사운드

39 한대영 충주시문화회관

40 홍범영 아이비엔

41 홍성 (주)프레이즈

우리가 만드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소식지 발 행 일 2019년 6월 3일 / 통권 제15호
발 행 인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장 성재훈
음향인의 벗 제 작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친교팀장 이태진
편 집 (사)무대음향협회 충청지부 편집부
(사)무대음향협회 광고문의 010-4400-8675 주영천 총무

2019년 06월 제15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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