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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미주한국일보 H매거진, 2025-02-25 18:05:38

Hmagazine_40호

52 2025년 2월 25일(화)


2025년 2월 25일(화) 53 일본계 독일 피아니스트 Alice Sara Ott (앨리스 사라 오트)가 연주하는 John Field의 ‘Nocturne (야상곡)’ 전곡! 박기한 음악칼럼니스트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 전 Nocturne (야상곡)이라는 장르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겠 다! Nocturne이란, 주로 피아노 독 주로 연주되어지는 소품스타일의, 특별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 로운 전개와 서정적인 멜로디 등으 로 대표되는 장르이다. 그 중 Chopin (쇼팽)의 ‘Nocturnes (야상곡)’ 은 이 장르의 대명사격인 작품이라 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당시 대부분의 소위 ‘야상곡’들의 분위기 였던 귀족적인 분위기의 밤의 여유 로운 유희들을 위한 음악이 아닌 보 다 내면적이고 개인적인, 그리고 서 정적이고 예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음악들이니 높은 평가를 받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사실 그런 경지의 Nocturne (야상곡)에는 쇼팽의 Nocturne만 있는 건 아니다. Debussy (드뷔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포 함한 Nocturne을 만들었고 Faure (포레)와 Alkan (알캉) 등을 비롯해 수많은 작곡가들도 Nocturne을 남겼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Nocturne이라는 장르를 출현시킨 작 곡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오늘 의 주인공 중 하나인 John Field이 다. 쇼팽의 녹턴이 워낙 이 장르를 지배하고 있어 묻혀져 있었지만 그 의 ‘Nocturnes (야상곡)’에는 쇼팽 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철철 흘러 넘친다! 우선, 아일랜드의 목가적인 풍경이 선율에 가득 묻어있고, 우울 하고 애조 띤 선율로 꿈을 꾸듯 자 유로이 활보하는 오른손의 선율과 다소 정형화 된 왼손의 분산화음 의 조화는 의외의 ‘세련됨’과 재치 가 넘친다! 1988년 독일의 뮌헨에서 일본인 피아니스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 지 사이에서 태어난 올해로 만 36 세인 피아니스트 Alice Sara Ott ( 앨리스 사라 오트)는 John Field의 ‘Nocturnes (야상곡)’을 지난 펜데 믹 기간에 발견했다고 한다. 아무것 도 할 수 없이 꼼짝없이 갇혀 있던 시기, 새롭게 발견한 이 곡이 그녀 를 위로 했고 발견의 기쁨에 들뜨 게 했던 것 같다. 그녀에 따르면 그 녀는 이 곡들이 어려서부터 들어왔 던 곡인것 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 고 한다. 또한 몇몇 곡에서는 일본 의 민요나 70년대 일본 가요들과 비 슷한 vibe를 느꼈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그녀가 몇년간 갈 고 닦은 John Field의 ‘Nocturnes (야상곡)’ 전곡이 그녀의 소속사인 Deutsche Grammophon를 통해 2025년 2월 7일 드디어 발매되었 다. 마치 노래하듯이 유려하게 연주하 고 있는데, 이 곡의 그리 많지는 않 은 다른 레코딩들과 비교해 보면 템 포는 살짝 빨라졌지만 춤추는 듯한 리듬감과 음악적 표정(?)이 풍부하 여 급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 매 우 매력적이고, 음악적인 강약 조절 과 화려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듯한 오른손 패시지 등 테크닉적인 면에서도 완벽하다! 특히 애정이 가는 연주는 담담히 부르는 슬픈 노래같은 ‘Nocturne No. 4 In A Major, H. 36’을 비롯하여 잘 알려진 쇼팽의 ‘Nocturne Op. 9 No. 2’을 너무나도 닮은 ‘Nocturne No. 6 In F Major, H. 40’ “Cradle Song”와 Nocturne No. 14 In G Major, H. 58, 그리고 마치 바흐의 곡을 연상시키는 ‘Nocturne No. 15 In D Minor, H. 59’ “Song Without Words” 등등이다. 피아니스트 앨리스 사라 오트 본 인이 남긴 자신의 이 곡에 대한 느 낌을 옮겨 보겠다. “몇몇 작품들은 모차르트 안단테가 가진 단순하고 소박한 매력을 보여주는 반면, 다른 작품들에는 초기 베토벤의 형식과 특유의 짓궂은 유머가 깃들어 있다. 그런가 하면 즉흥적인 성격의 꾸밈 음과 영롱한 스케일 연주를 내세우 면서도 달콤씁쓸한 우수가 가득한 몇몇 작품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머 지않은 미래에 등장할 쇼팽의 음악 음악이 있는 인생 2막! (혹은…3막?) “쇼팽의 녹턴이 워낙 이 장르를 지배하고 있어 묻혀져 있었지만 John Field의 ‘Nocturnes (야상곡)’에는 쇼팽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철철 흘러 넘친다!” 을 예감하게 한다.” -앨리스 사라 오 트 기왕에 이 곡에 매력에 빠지게 되 었다면 이 곡의 89년도 Telarc사 레 코딩인 John O’Conor의 연주와 한국계 피아니스트 Elizabeth Joy Roe의 2016년도 Decca 레코딩도 함께 감상해 보시기를 권한다. 한편, 앨리스 사라 오트는 얼마전 본인이 ‘다발성 경화증’을 앓게 되었 다고 밝혔다. 그녀의 건투를 빈다...! [email protected]


54 2025년 2월 25일(화) IVE’s ‘EMPATHY’ Hits Million Sales, Sets 2025 K-pop Record NewJeans Rebrands as NJZ, Sets March Debut Performance at ComplexCon G-DRAGON confirmed as Head in the Clouds LA headliner, reveals ‘Übermensch’ comeback date K-NOW radioseoul1650.com ADOR Requests Media to Use ‘NewJeans’ Instead of ‘NJZ’ Amid Contract Dispute Girl group IVE has secured their fifth consecutive million-seller with their third mini-album “IVE EMPATHY,” selling 1,048,048 copies in its first week, Starship Entertainment announced on February 11. This marks the highest first-week sales for any K-pop album released in 2025. - More to read visit radioseoul1650.com K-Now Section K-pop group NewJeans has officially announced their name change to NJZ, marking a significant shift in their identity. The group revealed the rebranding through their social media platforms on February 7, transitioning their official accounts to “njz_official.” - More to read visit radioseoul1650.com K-Now Section G-DRAGON Makes U.S. Festival Return at Head in the Clouds 2025, Drops New Album - More to read visit radioseoul1650.com K-Now Section ADOR has formally requested media outlets to continue using “NewJeans” instead of “NJZ” as the group’s official name amid ongoing contract disputes. The announcement came on February 10, following the members’ independent rebranding to NJZ on February 7. - More to read visit radioseoul1650.com K-Now Section


2025년 2월 25일(화) 55 최혜정서 원경황후로, 차주영의 모험 “모든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험 이었어요. 연기 하나로만 설득하기에 는 무시할 수 없는 것들이 워낙 많아 서 현장에서 정말 모든 것을 쏟아부 었어요.” 배우 차주영(35)에게 tvN·티빙 드 라마 ‘원경'은 신의 한 수였다. 수식어 처럼 따라붙던 ‘스튜어디스 혜정이’ 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기품 있는 원경왕후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호평까지 끌어냈다. 드라마 종영을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차주 영은 “워낙 애정을 가지고 찍은 작품 이라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 는다”며 “여성 서사를 앞세운 작품 에 최대한 누가 되지 않게 진심을 다 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을 도와 조선 건국에 일조한 원경왕후의 삶 을 그린 드라마다. 차주영은 원경 왕후 민씨 역을 맡아 고려 말부 터 조선 초까지 이어진 일대기를 소화하며 극의 밀도를 높였다. 데 뷔 후 첫 주연작이자 타이틀롤이 었다. 차주영은 “사극을 정말 해보 고 싶었다”며 “당시 들어온 대 본 중 ‘원경’이 제가 생각했던 사극에 가장 가까웠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 “배우 생활하 면서 누군가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을 얼마나 만날 수 있을 까, 만날 수 있다 하더라 도 얼마나 구현할 수 있 을까 생각했다”고 회 상했다. 그의 표현대로 ‘원 경’은 모험과 다를 바 없었다. 4㎏이 넘는 왕관과 가채 를 촬영 내내 머 리에 이고, 검을 휘두르고 말을 타는 장면도 대 역 없이 찍었다. 목 디스크가 생겼을 정도로 온몸이 힘들었지만 “여전히 열정과 용기가 큰 지금 ‘원경’을 한 건 잘한 일”이라 고 말했다. 이렇게 시작된 ‘원경’은 시청률 6% 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넘기며 지난 11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차주 영은 “어찌 보면 ‘원경’은 모험가들이 모인 작품”이라며 “감독님과 스태프 들이 과감하게 도전했다, 저를 믿고 그 임무를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린 다”고 전했다. ‘원경’은 극 초반 수위 높은 장면으 로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그러 나 극 전개에 필요한 장면인지를 두 고, 갑론을박이 일면서 선정성 논란 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대해 차주영 은 “조선 왕실 부부의 침실 이야기를 다루는 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며 “해볼 법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다만 역사적 사실과 실존 인물에 바탕을 둔 작품이었기에 조심스러 움이 컸다. “그분들에게 죄송스럽다 는 마음만 있어요. 그 마음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배 우로서 논란은 개의치 않은 문제이 고, 정말 필요했다면 유무에 따라 필 요한 것에 응할 생각은 있는데 (합의 가) 덜 된 부분은 유감이라고 생각 합니다.” 차주영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스물여섯 살에 배우로 데뷔했 다. 단역을 전전하다 2016년 드라 마 ‘치즈인더트랩’으로 얼굴을 알 린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 ‘월 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그리고 2022년 ‘더 글로리’를 통해 인생 캐릭터 ‘최혜정’을 만났다. 특유의 표정과 발성으로 최혜정 HOT ISSUE 이야기 을 완벽하게 소화한 최혜정은 ‘더 글 로리’ 신드롬에 불을 지치며 연기 인 생에 전환점을 맞았다. “원경 때문에 전작의 이미지를 지워야 한다는 생 각은 전혀 없어요. 앞으로 혜정이처 럼 표면적으로 확인받을 수 있는 인 물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 지만 지금 이 때는 조금 다양한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차주영은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차기작 으로 검토 중이다. 재 계와 연예계를 배경 으로 욕망을 지닌 부부가 각자의 자 리에서 정상에 오 르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대결을 그 린 이야기다. 지난 해 11월 하지원, 오정세와 함께 캐스 팅 소식을 알렸다. 인터뷰 말미에 청사진에 관해 묻 자 그는 “대단한 포부가 있지 않지만, 관객으로서 플레이어로서 재미있는 작품 하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 작품을 작품대로 볼 수 있는, 그리고 그 작품을 제가 플레이 할 수 있는 작품을 시도하는 게 목표입 니다. 언젠가 하고 싶 고 그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게 목 표입니다.” 드라마 ‘원경’서 원경왕후 역 맡아 첫 주역작 “생각했던 사극에 가까워” 극 초반 노출신 “실존 인물에게 죄송스러워”


56 2025년 2월 25일(화) 이준혁 “겨울이 오고 있다는 마음으로” 배우 이준혁(40)의 필모그래피는 주로 악역에 집중돼 있다. 드라마 ‘비 밀의 숲’(2017)에서 비리 검사 서동재 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영화 ‘범죄도 시 3’(2023)에선 신종 마약 사건의 배 후이자 부패 경찰인 주성철을 연기 하며 고강도 액션을 선보였다. 그런 이준혁이 SBS TV 드라마 ‘나 의 완벽한 비서’에 캐스팅됐다는 소 식이 전해졌을 때 기대보다 우려가 뒤따랐던 건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 른다. 하지만 이준혁은 이를 보란 듯 이 넘어서며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마치 기우에 불과했다는 듯 말이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 서 만난 이준혁은 “배우들과 제작진 이 오래 고생했는데 그런 과정이 사 람들한테 통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럴 때는 마음이 같이 맞 는 기분”이라며 “우리의 고민에 동의 하고 즐거워하는 느낌을 받아 감동적 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이번 작품에서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을 싱글 대 디 비서 유은호 역을 맡았다. 까칠한 직장 상사 강지윤(한지민)을 알뜰살 뜰하게 챙기는 다정한 인물이자 유 치원생 딸 유별(기소유)을 능숙하 게 양육하는 인물이다. 요리와 청 소는 물론 딸 머리 땋기 실력도 수준급이다. 작품을 하면서 이준혁이 가 장 중점을 둔 건 인물의 변화 였다. 이야기에 따라 단단함 과 부드러움을 부각시키고, 섬세한 표현도 놓치지 않았 다. “은호는 쉽지 않은 캐릭터 였어요. 2회 만에 주인공으로 서 목표 지점이 상실되거든요. 그 때부터 조연처럼 다른 사람들의 문 젯거리를 해결해 주는 과정으로 이 뤄지는데 그 부분에서 튀지 않으려 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준비 과정에서 주연으로서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곧 동력과 자극이 됐다. 시청자들에게 은호의 행위를 납득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준혁 은 “4회 엔딩에서 지윤이 은호의 얼 굴을 보면서 ‘잘 생겼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어려웠다”며 “어 떻게 하면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 을지 캐릭터에 더 집중하고, 살이 안 찌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이준혁의 캐 릭터 소화력이 빛을 발휘하면서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 송 4회 만에 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넘기며 일찌감치 흥행에 성 공했다. 데뷔 이래 첫 로맨스 주인공 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이준혁은 작품을 완벽히 자기만의 것으로 완 성해냈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서 비서 유은호 역 역클리셰 열풍 타고 로맨스 연기 변신 “시청자 반응, 즐겁고 감동적이었다” 이준혁은 “독특한 역할을 하는 걸 워낙 좋아하고, 그런 역할만 하다 보 니 이제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독특 한 게 은호가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멜로 작품이 다시 하게 된 다면 이전보다 어렵지 않게 받아들 일 수 있을 것 같다. 구조를 알게 되니 마음이 편해진 구석이 있다”고 했다. 이준혁은 2007년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대학에서 연 출을 전공해 감독을 꿈꿨지만, 배우 로 진로를 바꿔 다양한 작품에 출연 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드 라마 ‘수상한 삼형제’, ‘60일 지 정생존자’와 영화 ‘신과 함께’, ‘야구소녀’ 등에 출연했다. 국내 시장의 침체에도 불 구하고 지난해에는 드라마 ‘ 좋거나 나쁜 동재’, 영화 ‘소방 관’으로 활약했다. 이준혁은 “‘ 왕좌의 게임’에서 나오는 ‘윈터 이즈 커밍’(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의 마음 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늘 감사 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출에 대한 욕심은 없을까. “연출 을 하려면 각오를 단단해 해야한다” 고 말한 그는 “작품에 보탬이 되는 거 라면 어느 포지션이든 다 해보고 싶 다. 영화, 쇼 비즈니스, 마술쇼 같은 게 늘 궁금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파트로 가는 건 다 좋다”고 했다. 이준혁은 차기작 준비로 다시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넷플 릭스 드라마 ‘레이디 두아’와 tvN 드 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주연 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 자’는 특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세 작품을 동시에 하면서 그 무게감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기본으로 가져가되 어 느 정도 이겨내면서 건 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 어요. 배우는 재 료니깐 좋은 감 독에게 요리 되 는 것을 두려워하 지 않고 스스로 변 주할 수 있는 요리가 돼야죠.” 스타 STAR 이야기


2025년 2월 25일(화) 57 핫픽 HOT PICTURE 미녀 아니고 ‘마녀’라고요? 이번엔 어떤 커플이 탄생할까 배우 노정의가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 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 (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 정’ (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이 쏟아졌다. 故 가수 송대관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가수 이미주가 서울 강남구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Mnet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 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이은 금빛 질주 트로트의 큰 별이 지다


58 2025년 2월 25일(화) 비빔밥 삼계탕 열무국수 뚝배기 불고기 떡만두국 어머니가 해주신 집 밥이 그리울 때… 도마 아줌마가 맛나게 해주는 밥 한 끼 먹으러 웨스턴 도마 칼국수로 간다! 은대구조림 닭도리탕 아구찜 해물파전 갈비구이


2025년 2월 25일(화) 59 리차드박의 자전거 미국여행기 이번 2025년 1월에 9일간 유타에 서 또 ‘맹훈련‘을 하고 왔다. 내 페이스북이 작년 기록을 기억해 준다.올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작년 보다는 좀 적설량이 아쉬운 느낌… 그러나 동부 상황에 비하면 할아버 지다. 역시 훈련강도도 9 to 4 땡스키 엔 변함없이 고생스러워서 집에 돌 아온 날 밤 12시간을 내리 꿀 잠을 잔 신기록을 또 새웠다. 역시 내 침대가 좋은 건 사실이 고… 그러나,무엇보다 기분이 좋은 건 또다시 9일 연속 훈련을 통해 스 키기술에 향상을 느끼고 왔다는 결 과다. 난 그걸 바라며 기대했고 그걸 얻고 왔다. 박코치의 예리한 원인 지 적과 직설적인 코멘트는 항상 짤막 하다. 하지만 기가 막히게 나의 허를 찌른다. 그것을 이해하고 바로 실행하면 갑 자기 다른 세상이 느껴지고 보인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기분이 좋은 이 유는 이젠 코치의 설명을 들으면 그 자세가 상상이 되고 머릿속에 그려 진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이전 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뭔 소리 지…‘하는 망막함이 대부분이었다. 시키는 대로 나름 한다고 해도 그냥 느낌 없이 대충 시늉하는 느낌에 시 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거북이처럼 걸어온 지난 3년간… 얼마나 고마운 시간들이었나. 그 시 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맘 한 구석이 든든하고 도달에 짜릿함을 느끼는 거다. 나에 이번 캠프의 목표 는 ‘역동적인 자세’였다. 그런데 이번 캠프도중 코치님이 나 에게 “자세가 많이 다이나믹 해졌네 요” 하시는 코멘트를 듣는 순간 내 기 분은 순간 하늘을 찔렀다. 박코치의 항상 스키어들 에게 강조하며 주력 하는 가르침은 “올바른 자세”다. 대 단한 것이 아니다 멋지고 요란한 것 이 아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이다. 스키 를 백살 까지 즐기며 탈수 있게 할 수 있는 스키기술에 비결은 바로 여기 에 있다는 걸 이미 통달 하신 ’도사‘님 이다. 난 이분에 자세를 관찰한다. 늘 천천히 움직이는데 이동이 매우 빠 르고 전혀 과장이 없는 겸손함까지 느껴지는 중심 잡힌 편안한 자세로 살랑살랑 나비처럼 움직이지만 무게 가 딱 가운데 자리잡고 움직이고 있 는 역동적인 자세다. 이분에 ‘백점 만 점에 백점’ 자세를 난 늘 주시한다. 이제 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더 갈 것이다 거북이처럼… 아직도 더 고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할 자 세와 기술은 많다. 그러나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이 순간을 만 족하고 감사한다. 그리고 이제 어설픈 자세가 나오 는 지난 동영상을 보아도 부끄럽지 않다. 난 이젠 무엇이 바르지 않고 왜 고 쳐야 하는지도 알게 됐으니 볼수록 느낌이 더 강해진다. Tel : 562-544-3697 [email protected] 카톡 : sandyapple668 유타 스키장 9일 간의 맹 훈련기


60 2025년 2월 25일(화) ࠙חदغоࣁ ৈ۞݅ࢿ૕ജ੉੓ਵन࠙ ୊ߑডഌఖ୓௼ ࠙աয়नࢲী೷ࠁ੢૒ ఋ઱ ఋ஠਍౭ীࢲয়न࠙ CA Lic. #0K39883 | To Speak with a Licensed Agent ுܻ ൞੿࣠ LA (213) 999.6135 OC (714) 356.4664 㑭ᢵ⛁⌉ ㊱䄁㎩⯥ㅁ! ≹⧨⑔㘨᥈㫄㑰䇄 㭰☔⸉! ✐ⅈᣫ㎬➜┴Ⓞ‬㊨⅄☥ἰὌᡨ㏭㎤Ⓞ ᳅ᴀỼᣫ㏜ㆬἴ✐ⅈ⤈ᶌ䆷㎬䇀ᴀ䇀ᴀ 㢦ㆬⶄ᳅᪴㘨‬㌨⢃Ỽᣫ㏜㕹㋼䇑ἰὌ


2025년 2월 25일(화) 61 알라딘서점 LA점 송명국이사 알라딘 서점의 동네책방 지식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지식 이 적체된 시대, 지도마저도 하나의 정보처럼 피로해지는 이런 시대에 책은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왜 인간은 지식을 채워도 행복 해지지 않는 걸까? 작가 채사장은 우리가 그것 을 소화하지 못해서임을 깨달았다. 우리가 놓 치고 있는 것이 있어서임을. 그렇게 작가는 새 로운 질문을 품었다. 과연 어떤 앎이 인간을 도 울 수 있을까? 10년 만에 완결하는 이번 책 <무한> 편에서 작가는 오랜 탐구 끝에 길어 올린 해답을 내 놓는다. 바로 인류가 좀처럼 다루지 못하는 거 대한 절반의 영역, ‘실천’에 대한 것이다. 실천 은 머리가 아니라 몸, 사유가 아니라 행동이다. 지식을 체험하는 것이다. 삶에 뿌리내리게 하 는 것이다. <지대넓얕> 시리즈의 1, 2권과 0권 이 지식에 대해 다루었다면, ∞권은 나머지 절 반의 영역인 실천에 대해 다룬다. 실천은 나와 세계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 내면으로 나아가 는 것이며, 나를 기준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태 도를 완전히 뒤바꾸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것 을 다르게 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가히 코페르 니쿠스적이다. 그렇다면 나와 세계의 실체를 안다는 것은 무 엇인가? 작가 채사장은 이에 대한 답으로 나아 가기 위해 일곱 가지 단계를 제시한다. 그것은 발심, 정비, 정진, 견성, 출세, 조망, 전진이다. 이 단계는 현실로부터 멀어지며 깊은 심연으로 들 어갔다가 다시 현실로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 다. 먼저 마음을 내어 세계를 의심하고, 내 주변 의 세계를 정비하며, 매력과 혐오라는 심리적 기제를 이해함으로써 내면을 정리한다. 그러면 이 책의 핵심인, 내면의 가장 깊은 곳까지 다 다라 새로운 지식을 체험하게 된다. 작가는 우 리가 한 번도 가닿지 못했던 세계를 펼쳐낸다. 그가 인간을 나누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면, 바로 이 견성의 단계를 이해한 자와 이해하 지 못한 자일 것이다. 이곳에서 나와 세계의 실 체가 비로소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실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 지식과 지혜를 실천으로 이끄는 마음 여행서 채사장의 <지대넓얕>이 5년 만에 완결 편으 로 돌아왔다. 첫 권이 나온 지 10년 만의 완결 이다. 시리즈의 앞선 책들에서 세상의 지식들 을 소화하기 쉽게 들려주던 채사장이 이번 책 에선 지식이 아닌 실천을 말한다. 시리즈의 끝 에서, 그는 왜 실천을 말하는가? 작가는 전작 1, 2권에 이어 3권이 아니라 0권 <제로> 편을 출간하며 전례 없는 시리즈 구성 을 보임과 동시에, 0이라는 숫자로 인류의 방대 한 지성사를 연결하며 깊은 지식까지 아울렀 다. 그리고 이제 5년 만의 신작 ∞권 <무한> 편 은 깊은 지식으로 잠영했다 삶으로 돌아오게 하는 ‘실천’의 영역을 다루며, 10년간 인문 분야 에 큰 반향을 일으킨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다. 그 어떤 시대보다도 수많은 지식을 갖고 있 지만 우리는 왜 알면 알수록 채워지지 않을까? 작가는 이 문제에 오랜 시간 천착한 끝에, 지 식이 삶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실천하 지 못해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서 실천 이란 바로 나와 세계의 실체를 알고 삶을 바라 보는 태도를 코페르니쿠스적으로 바꾸는 것이 다. 그간 지식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자 신만의 연결고리로 인문학의 대축적지도를 그 려낸 작가는 어느덧 지식과 지혜를 넘어 삶이 라는 영원한 숙제를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지식이 무엇 인지 강렬하게 깨달음으로써 요원할 것만 같 던 좋은 사람이 되는 법,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법, 고요하고 평온하게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 우게 될 것이다. 지난 10년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 식>은 명실공히 인문 교양 분야 최고의 베스 트셀러였다. 하나의 대명사가 된 ‘지대넓얕’ 시 리즈는 어렵고 방대한 인문학 분야에 큰 지도 를 그려주었다. 그러나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를 이해하면 그때부터는 삶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제 작가는 바닥을 차고 삶으로 서 서히 올라온다. 세상으로 나와 세상과 적절한 거리를 두며 살아갈 수 있도록, 넓어진 시야로 삶을 조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마지막으로 는 좋은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한 작가만의 깊은 해석을 풀어낸다.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는 책 이 어떻게 나를 달라지게 함으로써 진정한 자 기계발이 되는지 절감할 수 있다. 독자는 일곱 단계를 통해 한계가 없는 앎으로 까지 나아간다. 그리고 그 끝에서 구부러져, 전 과는 다른 시선을 지닌 채 다시 삶으로 되돌아 온다. 지식은 삶에 뿌리내려야 비로소 그 의미 를 가지며, 삶에 뿌리내린 지식은 지혜가 되어 다시 새로운 지식의 토대가 되는 무한한 이어 짐. 이것이 무한의 의미다. 《지대넓얕》 시리 즈는 0에서 출발하여 ∞으로 돌아오는 기나긴 과정을 통해 인류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지식 과 실천의 두 가지 축을 세워줄 것이다. 2014년 12월 혜성같이 등장한 책 <지적 대 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그리고 작가 채사장은 인문학 분 야를 뒤흔들어 놓 았다. 현실 세계와 현실 너머를 이원 론의 틀로 연결하 는 독보적인 전개 는 독자들의 감탄 을 자아냈고 무수 한 마니아층을 형 성했다. 세렝게티 의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 1권과 2권의 시작에서 작가 는 진정한 대화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질문한 다. 그리고 지적 대화를 위해서 필요한 건 언어 가 아니라 공통분모이며, 그 공통분모가 바로 인문학이라고 답한다. 이어서 작가는 “인문학 은 단적으로 말해서 ‘넓고 얕은 지식’을 의미한 다”고 선언한다. 그동안 인문학에 씌워져 있던 무게의 굴레를 벗겨내는 이 과감한 선언이야 말로 <지대넓얕> 시리즈의 신화를 알리는 신 호탄이었다. 5년 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은 3권이 아니라 0권으로 출간되면서 전례 없 는 시리즈 구성을 선보였다. 이원론의 세계 이 전 일원론의 시대를 하나의 틀로 꿰뚫는 이 < 제로> 편을 통해 작가는 더 깊은 지식까지 나아 가며 경계를 확장했다. 여기서 작가는 또 한 번 질문을 던진다. 코끼리의 영혼을 파괴하는 파 잔 의식을 보라, 당신은 매 맞는 코끼리인가, 아 니면 몽둥이를 든 자인가? 이 아픈 물음을 통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채사장(지은이) | 웨일북 해 그는 우리가 오래된 고전을 만나야만 하는 이유로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라는 해답 을 제시한다. 이 스승들이 전하는 거대 사상으 로 지식 이전의 선(先)지식을 선취하라는 것. < 제로> 편은 <지대넓얕> 시리즈가 모든 지식을 아우를 수 있는 방점이 되게 했다. 2024년 12월, 작가는 이제 <지적 대화를 위 한 넓고 얕은 지식>의 네 번째 책으로 ‘∞’이라 는 편제를 선택해 또 다른 행보를 시작한다. < 무한> 편은 지식의 영역 외에 우리 시대가 다 루지 못하는 절반의 영역, ‘실천’을 말함으로써 지식과 실천이라는 두 개의 축을 완성해낸다. 마지막 질문은 이것이다. 혹등고래가 사는 깊 고 어두운 심해, 그들의 이야기를 알려면 우리 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방법은 “혹등고래가 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답에 아연해 질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우리를 깊고 어두운 심연으로 데려가, 우리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놀라운 세계를 펼쳐준다. 그곳에서 우리는 혹 등고래도 되고 돌멩이도 되고 신도 된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고 종국에는 다시 내가 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 해온 문제, 바로 내면의 세계를 이해하게 함으 로써, <무한> 편은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 를 뒤바꾸어놓는다. 작가 채사장은 기실 <무한> 편이 말하는 내 면의 세계를 말하기 위해 멀고 먼 길을 돌아왔 다. 인간이 아무리 애써도 다다르기 쉽지 않은 내면에 무엇이 있는가? 그것을 아는 것이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어 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한>은 이 모든 질문 에 대한 하나의 거대한 답을 던진다. 현실이라 는 얕은 지식으로부터 출발해 그것과 나의 관 계라는 깊은 지혜로, 그리고 마침내 나라는 무 한한 앎으로 이어진 이 10년간의 지적 대장정 에 작가는 이제 마침표를 찍는다. 그는 말한다. “사자와 코끼리와 혹등고래와 함께한 이 여행 이 만족스러웠기를 바란다. 이제 당신만의 여 행을 떠날 차례다. 새로운 지혜와 깊은 실천을 향한 아름다운 항해가 시작되길. 그 길에 이 대 축적지도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대넓얕> 시리즈가 삶이라는 여행에 든든 한 동반자가 되리라 믿는다. 실천은 머리가 아니라 몸, 사유가 아니라 행동이다 지식을 체험하는 것,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다


62 2025년 2월 25일(화) (2월 25일 ~ 3월 10일) 쥐띠 -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운수 : 혼자 결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결정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 어떤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침착하게 잘 살펴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냉철하게 생각해보세요.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96, 84, 72, 60, 48, 36년생은 25, 28, 7, 9일 길일. 27, 2, 3, 5일 주의. 양띠 -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운수 : 에너지가 상승하니 건강은 회복되고 행복해집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게 되니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됩니다. 금전 :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가 따라줍니다. 금전적으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애정 : 알게 되는 것이 많을수록 이해하는 마음도 커집니다. 그리 깊게 알지 않았던 사람과 갑자기 가까워질 것입니다. 03, 91, 79, 67, 55, 43년생은 27, 2, 3, 7일 길일. 25, 28, 6, 9일 주의. 소띠 - 직접 확인하고 운수 : 남이 주는 정보만 믿고 따라가다가는 낭패를 겪게 됩니다.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금전 :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손해를 부릅니다. 새로운 투자나 뭔가 사들이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애정 : 아무런 말도 없이 일을 저지르는 사람 때문에 당황하게 되거나 피곤해지는 일이 있겠습니다. 97, 85, 73, 61, 49, 37년생은 29, 5, 7, 8일 길일. 25, 28, 3, 6일 주의. 원숭이띠 - 신중하게 행동해야 운수 : 겪지 않아도 될 일을 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두고만 보지 말고 다시 한번 잘 설득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 한순간의 실수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신중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애정 : 지금 사실대로 말하면 문제가 될까 두려워서 말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시 생각하세요.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04, 92, 80, 68, 56, 44년생은 28, 5, 6, 8일 길일. 26, 1, 7, 10일 주의. 범띠 - 치유되고 아물면서 운수 :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금전 : 매매나 거래하기에 유리할 때입니다. 부지런하게 다니는 만큼 들어오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애정 : 아직 마음의 주름이 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치유되고 아물면서 더 단단해질 것입니다. 98, 86, 74, 62, 50, 38년생은 27, 2, 6, 8일 길일. 26, 1, 4, 7일 주의. 닭띠 - 대책을 세워 놓아야 운수 : 눈치껏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눈치가 없으면 어디를 가든지 환영받지도 못하고 자기 것도 챙기지 못합니다. 금전 : 꼭 들어와야 할 돈이 들어오지 않아 애태울 수 있습니다. 다른 대책을 세워 놓아야 할 것입니다. 애정 : 한번 틈이 생기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거리가 멀어집니다. 더 큰 틈이 생기기 전에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5, 1, 5, 9일 길일. 27, 2, 8, 10일 주의. 토끼띠 - 자신부터 먼저 챙겨야 운수 : 기분전환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큰돈 들이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질 방법을 찾아보세요. 금전 : 돈의 움직임이 많을 것입니다. 들어오는 돈도 있지만 나가는 돈도 많아지니 지출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애정 : 다소 이기적으로 보일지라도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보다 자신부터 먼저 챙겨야 합니다. 99, 87, 75, 63, 51, 39년생은 26, 27, 3, 7일 길일. 2, 4, 5, 8일 주의. 개띠 -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운수 : 바람직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미루거나 망설이던 일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보세요. 금전 : 공적인 일보다는 사적인 일로 지출이 늘어납니다. 나가는 돈은 있어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 예상치 않는 상황 때문에 혼란스러워집니다. 그 어느 때보다는 냉철한 판단력과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6, 2, 4, 6일 길일. 25, 28, 3, 9일 주의. 용띠 - 행운이 따라줄 것이니 운수 : 모처럼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단계 발전할 것이니 희망을 품어도 좋겠습니다. 금전 :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때가 왔으니 계획한 대로 추진해도 되겠습니다. 행운이 따라줄 것이니 큰 이익도 생깁니다. 애정 : 무너지기 어려울 것 같았던 장벽도 무너질 것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마음의 벽이 허물어집니다. 00, 88, 76, 64, 52, 40년생은 26, 5, 8, 10일 길일. 25, 27, 6, 9일 주의. 돼지띠 - 가려운 데를 알아서 긁어주니 운수 :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겠습니다. 가려운 데를 알아서 긁어주니 너무도 시원할 것입니다. 금전 : 과거에 베푼 일로 크게 보답받는 일이 있겠습니다. 주어진 상황을 웃으면서 즐겁게 받아들이세요. 애정 :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고 믿어준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것인지 모릅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5, 27, 3, 8일 길일. 26, 1, 4, 10일 주의. 뱀띠 -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운수 : 금상첨화의 운세이니 좋은 일이 겹쳐서 들어올 것입니다. 서로의 뜻이 합쳐지면서 바라는 대로 일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금전 : 실속이 있는 때입니다.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들어오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애정 :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일이 있겠습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01, 89, 77, 65, 53, 41년생은 25, 2, 5, 9일 길일. 26, 1, 4, 7일 주의. 말띠 - 깊이 생각해 보아야 운수 :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의 능력에 무리 되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금전 : 할인판매를 하거나 단순히 싸다고 해서 사들이지 마세요.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과소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정 : 막상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나니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후회하게 됩니다. 02, 90, 78, 66, 54, 42년생은 26, 3, 6, 10일 길일. 25, 27, 5, 8일 주의. 지윤철학원 상담 전화 (213)739-2877 www.askjiyun.com 지윤 철학원의 2주 동안 나의 운세는


문화기획사 에이콤 35주년 한인초청 감사음악 대축제를 마치며... 에이콤(대표 이광진) 35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음 악 대축제가 지난 2월 1일 Soboba Casino Resort Cabaret Lounge 에서 한인 음악팬 500명을 초청 한 가운데 상황리에 막을 내렸다. 1부 소보바 에이콤 가요제와 2부 ‘장계현과 템페 스트’ 축하공연으로 이어진 음악 대축제는 38명의 가요제 예선 참가자들이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누 어서 전체상금 $9,000을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 결 과 대상에는 청년부의 유예림 씨가 셀린 디옹의 ‘Because You Loved Me’ 로 현금 $3,500과 진주 보석세트($2,000 상당)를 받았다. 에이콤은 앞으로도 직장대표가요제, 듀엣가요제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 동상 제이 여 (망부석) ▲ 대상 유예림 (Because You Loved Me) ▲ 특별상 이성국 (김수철의 ‘내일’) ▲ 장려상 Ji Choe (I Will Always Love You) ▼ 대표곡 ‘나의 20년’을 열창하는 가수 장계현씨


매주 화요일 쉽니다 월요일 - 일요일 (주 6일 OPEN) 오전 11시 - 오후 10시 OPEN HOUR 각종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 룸, 페티오, TV스크린 리셉션을 위한 바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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