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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커버스토리 July 10 2020 Vol. 745 11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에세이/미술 공모전
네바다주 한인학생대상, 8월 28일까지 마감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박경 로 문의하면된다.
재)주최, 라스베가스한인회(회장:이성 ▶LA 총영사관 박신영 교육영사
국)와 리노한인회(회장:김수철)의 네바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다지역 한인회와 미주한국학교총협의 Korea in Los Angeles
회 네바다주 지역협회(회장: 김윤정)주
관으로 올해 2020년 한국전쟁 발발 70 Tel. (213) 385-9300(Ext. 202)
주년을 계기로 한국학생을 대상으로 에 이메일:[email protected]
세이와 미술 공모전을 실시한다. ▶라스베가스 한인회:
한인학생들에게 전쟁으로 부터 소중한 (702)278-3937(메세지)
목숨을 지키고 자유 수호의 소중한 교 이메일:[email protected]
훈을 일깨우며, 한국의 슈바이처 박사
라고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님의 봉사 4. 공모 분야: 에세이(참전용사에게 편 나. 공모전 참가 작품은 학생 본인이 직
정신을 알리며, 주류사회 학생들에게 지 쓰기 포함), 미술 작품(제한 없음) 접 만들어야 하며, 타인의 도움으로 만
한국 역사를 알리기 위해 총영사관에 ㅇ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자유 수호 들어진 작품으로 판명된 경우 수상 취
서 네바다 지역학생만을 대상으로 마 노력에 대한 감사, 한국전쟁 참전 용사 소 예정.
련한 에세이와 미술 공모전으로 한국 묘지 방문 및 헌화 인증 사진과 감사편 주최: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네바다주 한 지, 한국전쟁 관련 책자 독후감 등 주관: 라스베가스 한인회/리노한인회,
국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 ㅇ 인류애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아 미주한국학교총협의회(네바다주 지역
고 있다. 프리카에서 의료, 교육활동 봉사로 생 협회)
을 마감한 故 이태석 신부님 생애 조명
신청대상, 공모분야등 자세한 사항은 시상은 인천상륙작전을 기념으로 9.15
다음과 같다. 5. 시상계획: 대상 1명(장학금 $200), 1 일경 라스베가스지역에서 박경재 총영
등 4명(장학금 $100), 2등 8명(장학금 사가 참석하여 직접 수여할 것으로 알
$50), 입선작 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LA 총영사관 박
신영 교육영사나 라스베가스 한인회(
1. 신청대상: 한인계 혹은 한국어 이중 6. 마감일: 2020. 8.28(금) 17:00 우편 라스베가스 타임즈
언어 채택 학교 재학중인 학생 소인 기준
발행인 ........... 이 성국 (702) 278-3937
(유치원 - 12학년) 7. 시상 행사 및 작품 전시 : 추후 공지 부사장 ........... J. Lee (702) 562-8588
ㅇ 작품 시상은 유-초등, 중-고등 부 편집 .......... E. Lee 디자인..... Irene Jo
문별로 1.2등, 입선작을 시상할 예정임. E-신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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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제: 한국전쟁과 한반도 평화, 아프 8. 작품신청 관련 유의사항
리카 남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가. 제출처 : 신청서와 작품은 LA총영 이메일 : [email protected]
님 사관([email protected]), 일반 우
편 규격을 초과하는 작품은 거주지 근 The Las Vegas Times Tel: 702-562-8588
3. 대상 지역: 네바다주 전 지역 처 관할 한인회(라스베가스, 리노)에 제
출 주소 : PO Box 80125 Las Vegas, NV 8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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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uly 10 2020 Vol. 745 라스베가스소식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한인회, 스프링밸리 경찰서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기증
라스베가스 한인회(회장: 이성국) 넬 서장은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한인동
는 7월 1일(수) 오후 2:30분, 라스베 포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
가스 한인커뮤니티와 비지니스 지 하였다.
역을 관장하는 스프링밸리 경찰서
(Spring Valley Area Police Station 이에앞서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6월 11
commander:Stephen Connell)을 방문 일(목) 라스베가스 월남참전 전우회 미
하여 코비드19과 프로테스트 상황속에 팅에 참석하여 멤버들에게도 마스크를
서 수고하는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 기증하였다.
하하며, LA 총영사관에서 받은 마스크
와 라스베가스 한인회가 마련한 손정제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아직 인구조사에
를 도네이션하였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2020년 인구센서
이날 이성국회장을 비롯 알렉스 김 수 스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인구센서는
석부회장, 폴 리 사무총장, 변선희 이사, 코로나19으로 인하여 10월 31일까지 연
박성민 영사협력관들과 함께 참석하였 장된 상태이다.
다.
한편 아시안상공회의소(회장:써니 비뉴
야) 회장과 임원들과 비지니스를 하시
는 분들이 참석하여 스프링밸리 경찰관
들과 아시안비지니스 지역의 치안과 홈
리스문제들을 논의하며 친목을 도모하
였다.
최근 몇개월전 스프링밸리 경찰서에
Area Commader로 부임한 스테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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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 뉴스 July 10 2020 Vol. 745 13
아직 인구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으셨나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업데이트 정보
미국 인구조사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여섯 개 지역의 ACO는 6월 말까지 발 인구조사국은 현재 상황을 반영하 니다. 추가적인 유료 매체 활동도 7월, 8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운영에 미치 표됩니다. 추가로 운영되는 ACO는 7월 여, 이동식 설문지 작성 지원(MQA) 월, 9월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는 영향을 지속해서 모니터하고 있으 말, 2차로 진행되는 소프트 론칭에 발 프로그램 활동을 재정비하고 있습
며, 당국 직원과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 표할 예정입니다. 소프트 론칭의 일부 니다. 확대된 광고 캠페인은 새로운 33개 언
기 위해 연방, 주, 지역 보건당국의 지 로 지정된 ACO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어권의 청중을 대상으로 하며, 이로써
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인구조사국 ACO는 8월 11일에 무응답 가구 방문 현재 보건 상황에 따라 선별 지역에서 일정 수준 유료 매체의 지원을 받는 비
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를 완전하 조치를 시작하여, 늦어도 10월 31일까 는 MQA 담당 직원이 대면 설문지 작성 영어권 언어가 총 45개로 늘어나게 됩
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이미 진행 지 업무를 종료할 것입니다. 지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 니다. 더욱 다양한 언어로 유료 검색, 인
중인 신규 채용자에 대한 지문 채취 절 입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응 쇄물, 디지털 광고가 일부 통합된 형태
차 및 업데이트/배부 업무와 더불어 기 모든 가구 정보 수집원은 사회적 거리 답률을 보이는 지역 내 직접적인 대민 의 광고물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타 운영 업무 또한 재개할 것을 발표하 두기 절차에 관한 교육을 이수할 것입 홍보 활동도 해당 프로그램의 활동 포
고자 합니다. 니다. 이들은 모두 개인 보호 장비를 지 트폴리오에 추가될 것입니다. MQA 프 또한, 인구조사국은 디지털, 인쇄물, 텔
급받아, 지역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로그램을 담당하는 모든 인구조사국 레비전 및 라디오 플랫폼의 유료 광고
오늘 현재,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사용할 것입니다. 직원들은 개인 보호 장비 착용 및 사회 를 통해 그간 집계에서 누락된 전적이
9천 백만 가구 이상이 응답했습니다. 응 적 거리 두기에 대한 지역 보건 당국의 있는 인구에도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
답자는 가구 정보 수집원을 만나지 않 인구조사국은 지역사회 파트너십 및 참 지침을 준수할 것입니다. 록 매체 공급업체 목록을 확대했습니
고, 인터넷, 전화, 우편으로 직접 응답할 여 프로그램(CPEP)을 통해 대면 행사 다.
수 있습니다. 를 재개했습니다. 인구조사국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 수집 업무를 종료하는 2020년 위에 소개된 운영 업데이트 정보는 개
아래 소개하는 운영 업데이트 정보는 6월 초부터 파트너십 전문가들은 지역 10월까지 지속해서 커뮤니케이션 캠페 인 보호 장비 및 규정에 관한 연방, 주,
운영 전반, 파트너십 이벤트, 이동식 설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 활동 인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지역 당국의 최신 보건 지침을 모두 포
문지 작성 지원(MQA) 프로그램, 통합 을 재개하였습니다. 37만 개 이상의 파 함합니다. 인구조사국은 당국 직원과
커뮤니케이션 및 파트너십 캠페인을 포 트너 조직과 협력하였고, 안전한 경우 인구조사국은 전국적으로 외출을 자 공공의 안전을 위해 현장 사무소 근무
함합니다. 에 한하여 전국 각지의 대면 행사에 참 제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직원을 포함한 모든 현장 직원이 사용
석하였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참여 프 있는 요즘 시기에 인터넷으로 더 많이 할 개인 보호 장비를 주문했습니다. 해
인구조사국은 무응답 가구 방문 조 로그램(CPEP)의 대민 지원 활동은 외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응답하도 당 장비를 확보하여 운영 재개 시점
치를 소프트 론칭할 예정입니다. 출 자제령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 록, 일련의 새로운 광고물을 론칭하고 에 직원에게 지급할 것입니다. 인구조
하도록 대부분 가상 참여로 이루어져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활동에 착수했습 사국 직원들은 지역 보건 당국의 공식
인구조사국은 시스템, 운영, 현장 계획 왔습니다. 지침에 따라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할
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관례로 “소프트 론칭”을 실시합니다.
인구조사국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여섯 개 센서스 인구조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운영에 관한
사 현장 사무소(센서스 인구조사 기준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지역당 1개 사무소 설치, 약칭 ACO)가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아직 응답 사 운영 일정을 참조하십시오.
하지 않은 가구를 인터뷰할 것입니다. 연락처 공보실301-76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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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10 2020 Vol. 745 라스베가스소식 The Las Vegas Times
뉴욕과 시카고에서는 다른 14개 주의 거주자들이 방문시 격리하도록 요구
뉴욕과 함께 시카고는 현재 네바다인들 8 뉴스 나우는 맥카란 국제공항에서 여 들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 사람들 가 아니야. 의료 전문가들이 해야 한다
이 뉴욕을 방문할 때 격리할 것을 요구 행객들과 현지인들과 새로운 주문에 대 은 그것을 충분히 심각하게 받아들이 고 하는 것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하고 있다. 여행 제한은 7월 6일 월요일 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 지 않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주민 러셀
부터 시작된다. 다. 많은 사람들은 일부 주와 도시가 취 엘리슨은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뉴욕은 코네티컷주, 뉴저지주와 제휴하
하고 있는 조치들을 이해한다고 말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여 연휴 직전에 방문객들을 위해 비슷
여름이 한창이고 많은 사람들이 서서 지만, 사람들이 새로운 규칙을 따를지 한 조치를 취했다. 애리조나, 캘리포니
히 도시를 벗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는 확신하지 못한다. "지금은 전례가 없는 시대야. 솔트레이 아와 함께 네바다 주도 이 목록에 올
크시티 주민 마이크 플래너건은 "주정 라 있다.
윈디시티를 방문하려는 네바다인들은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부가 무엇을 하려고 하든지 그것은 그
14일 동안 자체 검역을 받아야 한다. 네 그들이 어떤 곳을 여행하고 있다면, 그 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 시카고의 새로운 규정은 그들의 최종
바다주는 시카고의 목록에 있는 15개 들은 어떤 이유로 그곳에 가고 있고 그 일 좋은 게 뭔지 모르겠는데, 난 전문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주(州)를 통
주 중 하나이다. 과하는 필수 노동자들과 여행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검역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
증하는 곳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이 이 시카고의 검역 목록에 있는 다른 주들
명령을 어길 경우 하루 100500달러, 최 은 다음과 같다. 앨라배마, 아칸소, 애리
대 7000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아
이다호,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노스캐
이 명령에 따르기 위해, 사람들은 진료 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를 받거나 COVID-19 검사를 받는 것을 텍사스, 유타.
제외하고, 2주 동안 한 집이나 다른 집
에 머물러야 한다. 네바다주에는 현재 여행 제한이 없다.
레드락 리조트, 스테이션 카지노 사장, 수상비행 사고로 사망
리처드 J. 레드락 리조트와 스테이션 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성명서는 밝 페르티타는 성명에서 "그는 신뢰할
카지노의 사장인 해스킨스가 토요일 혔다. 수 있는 조언자, 뛰어난 전략가, 좋은
사망했다고 회사측이 발표했다. 시절, 어려운 시절, 그리고 가장 중
이 회사의 이사회는 "앞으로 몇 일 안 요한 시기에는 변함없는 친구였다"
이 회사는 7월 4일 간단한 성명에서 해 에" 승계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그들은 고 말했다. "해리킨스가 없는 오늘날
스킨스가 미시간에서 휴가 중 수상비 말했다. 과 같은 회사라고 상상하는 것은 매
행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 어렵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
레드락 리조트의 CEO이자 회장인 프 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다. 우리의 생
"카지노 가족 전체가 해스킨스의 죽음 랭크 페르티타 3세에 따르면 해스킨스 각과 기도는 그의 자녀와 그의 가족,
을 애도한다. "우리는 이사회, 경영진, 는 25년간 이 회사에 근무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직원들을 대표하여 해스킨스 가족에 다."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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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소식 July 10 2020 Vol. 745 15
한국방문시, 자가격리 면제 신청 가능 시 <떠난 자리> 박경신
LA총영사관 손성수 영사는 한국방 발급되면 사본을 저희 LA총영사관에
문시 자가격리 면제 신청절차에 대하 제출하시고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아
여 알려왔다. 국내입국하시면 됩니다." 고 전했다.
손영사는 "최근 많은 현지 동포기업 http://overseas.mofa.go.kr/us-
분들로부터 한국 입국시 의무격리 면 losangeles-ko/brd/m_22346/
제가 어려워 큰 애로가 있으시다고 들 view.do?seq=29&srchFr=&
었습니다. 이와 관련, 의무격리 면제 a m p ; s r c h To = & a m p ; s r c h Wo
절차가 홍보가 잘 안되어 있는 경우 rd=&srchTp=&m
가 있어 아래 링크와 같이 다시 안내 ulti_itm_seq=0&itm_
해드리고자 하오니, 단체 회원사분들 seq_1=0&itm_
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 seq_2=0&company_
말했다. cd=&company_
nm=&page=1
"특히, 중요한 사업상 목적의 경우에 문의: 손성수 영사
격리면제가 가능합니다. 그 절차로는 Consul(Customs)/관세 담당
한국내 파트너 기업이 관련부처(산업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부, 중기부 등)에 격리면제허용공문의 of Korea in Los Angeles
발급을 요청하여야 하며, 방문의 필요 office 213-385-9300(Ext.304)
성, 긴급성 등을 해당 파트너 기업의 Moblie 213-330-6983
입장에서 잘 소명할 경우 신속히 발 email [email protected]
급될 수 있습니다. 관련부처의 공문이
'라스베가스 집 가격', 6월에 판매 증가, 최고로 상승
존주택으로 단독주택 집 중간 가격은
지난달로부터 3.2%, 2019년 6월과 비
교하여 6.9%가 상승한 $325,000이였
다.
라스베가스 집가격이 6월에 비지니스 라스베가스 집 판매는 코로너19 대 박경신
들이 재오픈하며,지난 달에 비하여 전 유행과 셧다운으로 지난달 5월에는 라스베가스 거주
체 판매가 증가하고 6월에 최고로 올 2019년과 비교하여 급감하였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랐다고 부동산 리포트가 보도했다. 기 라스베가스 부동산 전망은 집가격이
조금 오르며, 새로이 판매 계약한 숫
자가 늘면서 희망적으로 보이고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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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ly 10 2020 Vol. 745 시사 뉴스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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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칼럼 July 10 2020 Vol. 745 17
인류를 향한 경고 5 – 마약
마약 (痲藥)은 걷고 ‘양귀비농장’으로 바꾸어 결국 아 를 떳떳하게 재배하는 농부의 밝은 웃 중독으로 사망하고 있고, 3,000만명 이
몸과 마음을 시아대륙은 마약생산으로 인한 농토의 음을 보면서 인류멸망의 또 한 모습을 상이 여러 종류의 마약에 중독되어 있
저리게 하는 피폐와 주민의 궁핍으로 커다란 시련을 보게됩니다. 으며 이들 중 다수는 HIV와 C형 간염
약품, 즉 몸과 겪었습니다. 을 앓고 있어 불행한 종말을 가져오고
마음을 마비시 문제는 이 물질들을 사용한 후에 오는 있습니다. 미국내 주정부에서도 세수입
키는 물질이라 인류가 만든 또하나의 비극, 전쟁과 이 부작용, 즉 중독에 있습니다. 정신적 중 확보 일환으로 최근까지 불법물질 이었
는 뜻입니다. 마약은 끈끈한 인연을 갖습니다. 고대 독과 물리적 중독 현상을 가져오는데 던 마리화나 (marijuana) 판매를 합법
이 물질을 사용해 보지 못해 그 지경에 바이킹은 환각작용을 하는 ‘광대버섯’ 물질복용후 환각상태에서 하늘을 날 화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르지 못했으니 정확하게 마약사용 느 (amanita muscaria)을 전투시 사용했 것 같은 느낌으로 건물옥상에서 뛰어내 끝없이 전개되고 있는 인류의 비극이
낌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한가지 확실 고, 그리스와 로마제국 에서는 부상병 린다든지 실명될 때까지 태양을 쳐다보 자연재해로만 발생되는것이 아니라 스
한것은 전세계 인류중 이 순간에도 이 에게 아편을 제공했으며, 스페인은 잉카 는 우매한 일이 발생합니다. 직장 결근 스로 만들어 내는 인위적 재앙으로도
물질을 사용하는 수가 수억명에 달하고 제국을 점령하고 원주민들에게 코카 잎 이 많아지고 능률이 떨어지면서 건설, 증폭되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면서 이에
지구 곳곳에서 이 물질을 만들고 판매 을 밥대신 주었습니다. 19세기 전투에 항공, 운송 등 분야에서는 작업위험도 대한 대책 마련이 21세기 과학발전과
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서는 모르핀이, 2차대전때는 메스암 페 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스 베가스 같 우주정복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물질에 중독되거나 의지해야 만 하 타민(methamphetamine)이, 월남전에 이 오락과 연예가 발달한 곳에서는 더
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선 헤로인이, 이라크전에서는 신경안정 더욱 남용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미 해월 김동준 David Kim
제가 투약되었습니다. 현대전에서도 마 몸과 마음이 병들어 있는데도 계속 이 ▶현 카운티 시니어센터 영어강사
고대인들이라고 육신의 고통이나 정신 약은 계속 지급되고 있습니다. 물질에 의존해 살아 갈 수 밖에 없고,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적 황폐가 없었겠습니까? 신비한 약초 시간과 금전을 허비함으로서 생활이 궁 ▶[email protected]"
를 발견한 그들은 ‘신의 선물’ 이라고 까 기독교 출현 이후 이 물질들을 멀리하 핍해지고 물질을 구하기 위해 온갖 수
지 하면서 신을 모시는 제례에도 사용 기 시작했지만 인류사회에 이미 독버 단을 동원하면서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
하고 조상을 모시는 의식에도 사용하고 섯으로 번지고 침입해 있는 이 물질들 니다. 중독에 대한 내성이 생겨 더욱 더
성행위를 즐기는 때에도 사용했습니다. 을 전멸시키기엔 역부족인 것 같습니 강한 물질을 필요로하게 되는 악순환이
로마제국시대에는 로마시내에 아편을 다. 유엔을 필두로 모든 국가에서 재 지속됩니다. 머리속에는 물질의 필요성
파는 가게가 수백개에 달하고, 르네상 배,가공생산,판매,소지를 금지하기 시작 만 있고 가족의 생계와 안위는 생각의
스시대에는 세계적 아편무역이 성하였 한 것도 오래되었으나 부작용 덫에 걸 범주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고 19세기초 중국에서는 세계생산량의 린 인류와 경제적 수익을 올리기 위해
85%에 달하는 아편을 생산했습니다. 서 또는 생존수단으로서 눈 감고 수단 주위에서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
인도를 점령한 영국은 벵골지역 농사를 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생산자의 이해 는 현상은 이들 중독성 물질들과 더
가 맞아 떨어져 말기암 적인 존재가 되 불어 의사의 처방으로 구하는 진통제
었습니다. (pain killer) 의 남용과 부작용입니다.
물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우리가 알고있는 이들 암적인 물질에는 시작되지만 복용자를 관찰해 보면 생
alcohol, nicotine, caffeine, cannabis, 활이 무너지고 결국 목숨 까지 잃게 됩
metham-phetamine, cocaine, heroin, 니다. 처방약에 들어있는 opioid는 아
ecstasy, LSD, Xanax, fentanyl, per- 편 성분으로 이의 처방이 남발되고 복
cocet등이 알려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용자가 계속 늘어나 이로 인한 사망도
트리를 생산하던 밭을 갈아업고 대마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조
(cannabis: hemp 또는 marijuana등) 사로는 이미 매년 300만명 이상이 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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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uly 10 2020 Vol. 74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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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uly 10 2020 Vol. 745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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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술 칼럼 July 10 2020 Vol. 745 21
그림읽기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테제 호수”
클림트는 사후 50년이 지나며 대중의 황제에게 인정받고 황금공로십자훈장 이용하여 종합 예술 작품을 만들려고 상징을 통해 사랑과 운명을 현실적인
주목을 받고 그 진가가 더욱 부상되는 을 받으며 명성을 알리게 된다. 노력하였다. 클림트의 혁신적인 작품들 내용과 추상적인 형태를 혼합하여 표현
화가이다. 생존시에도 실력을 인정받으 클림트는 일찍 기성세대인 미술가협회 은 음악도시 빈을 예술의 도시로 격상 한 걸작이다.
며 부와 명예를 누렸지만 현대에 이르 의 권위와 전통을 거부하고 도전 정신 시키는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된다.
러 그의 그림의 모티프들은 넥타이, 카 으로 빈분리파를 결성하였다. 빈분리파 이후 “베토벤프리즈”의 향락적인 성적
드, 퍼즐, 도자기 등 다양한 상품에 등 는 그들이 보고 느낀 새로운 세대의 작 1892년 아버지와 동생 에른스트를 잃 표현과 빈대학의 천장 도안의 과감한
장하며 현대 문화의 일부가 되어 우리 품을 표현하기 위하여 기존 미술가협회 고 충격에 빠져 그림을 그릴 수 없는 휴 알레고리 표현으로 대중으로 부터 외면
의 일상 생활 속에 살아있다. 현대 가장 의 매너리즘과 권위체제에 맞섰다. 빈분 지기를 갖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인 당하고 멀어지게 된다. 이때부터 그는
인기있는 화가중에 하나가 된 이유는 리파는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 간의 생명과 구원에 대한 사유의 시간 빈분리파를 떠나 개인적인 활동을 하
아마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열정과 끝없 술에는 자유를” 주장하며 기존 단체의 을 보내며 내면의 세계를 발전시켰다. 3 며 자기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
이 도전하는 그의 창작 욕구가 그 당시 눈치를 보지않고 모든 예술 요소들을 년후 그가 제작한 “사랑”은 알레고리와 하며 황금시기의 대작들을 완성하였다.
그 누구도 감지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
계를 예지하게 하고 그만의 독창성으로 “아테제 호수”는 전통의 풍경화 화법과
더 높은 다음 경지로 건너가 진정한 사 달리 클림트 특유의 구도와 장식으로
랑과 자유를 표현했기 때문이 아닌가 그려졌다. 전통의 풍경화가 화면의 1/3
싶다. 19세기 말 나체의 관능적 묘사와 지점에 수평선을 그리고 원근법으로 구
대담한 상징의 표현으로 격렬한 논쟁의 성되었다면, 클림트의 풍경은 화면 가
대상이 되고 대중으로 부터 잊혀져 갔 득 대상을 채우고 지평선을 화면 위쪽
던 그의 작품들은 세기말적인 분위기 으로 올리며 정사각형 캔버스를 이용하
속에서 현대 문화의 감미로운 낭만이 여 평면성을 강조하였다. 끝없이 펼쳐진
되어 다시 대중 앞에 우뚝 서게 되었다. 에메랄드빛 물결과 회색빛 구름이 만드
는 풍경은 아름다운 자연조차도 그의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는 빈에서 도구가 되어 화가는 호수와 구름 속에
가난한 금속 세공사의 칠 남매 중 둘째 그의 감정과 고독감을 신비롭게 표현하
로 태어났으며 오페라 가수인 어머니로 여 물결의 움직임에서 눈을 뗄수 없게
부터 음악적 열정을 물려받았다. 다복 만든다. 풍경 속에 감춰진 작가의 감성
했던 그의 가정은 1873년 경제 위기로 이 살아있는 작품이다.
형편이 어려워지고 3년뒤 클림트는 빈
응용미술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김성심 화가>
시작했다. 그는 모자이크 기법, 도자기 *서양화가,국제예술문화교류회원
미술, 부조 등 장식 기술을 익히며 다양 *세계서화작가회원
한 실험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1886년 *미술심리상담사
부르크 극장을 장식하는 작업을 하며, *정신건강가족미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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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uly 10 2020 Vol. 745 USKN 제휴 뉴스 The Las Vegas Times
북미주 한인 사회 최다 노출,
미국뉴스 전문 채널 USKN
공중파 56.9 - 매일 6:30pm 본방, 10:30pm 재방 코로나속, 월마트 파킹랏 ‘자동차 극장으로 변신’ ‘
케이블 TVk24 매일 8pm 본방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문화가 나올 것 같은데요.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주차
장을 드라이브인 극장으로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IPTV - 티보(TBO) - 매일 6pm 본방, 매시간 재방
유투브 USKN News 통해서 24시간 시청가능
온라인 뉴스레터 - 남가주 60,000 여 한인에게 발송
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직접 유투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코로나 누가 먼저 걸리나 내기 건 10대 파티 충격 앨라배마 주에서 미성년자 성매매한 ‘억만장자’ 앱스타인 공범체포 미성년자 성매매
10대 청소년들이 누가 먼저 코로나 19에 걸릴 지 내기까지 하며 파티를 열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혐의로 수감중에 스스로 교도소에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제프리 앱스타인의
공범이 체포됐다는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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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USKN 제휴뉴스 July 10 2020 Vol. 745 23
코로나 19의 무서움 몸으로 공개한 남성 아흐마드 아야드는 한때 215 대선 ‘현금살포 경쟁’ 트럼프 ‘민주당보다 더’ 11월 3일 대선을
파운드의 근육질 운동선수였습니다. 약 두달 이상의 기간 동안 코로나 19과 싸우 정확히 4개월 앞둔 오늘인데요.. 미국내 코로나 19사태의 심각성에 대선까지
다 코마에까지 빠졌었던 그는 아직도 폐와 심장에 입은 손상에서... 다가오면서, 보다 치열한 대선 열기가 현금 살포 경쟁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IRS 세금환급 지연, 7월 15일 보고 마감 연장 없다 현재 몇 달 동 파우치 ‘백신나와도 코로나19 끝나지 않을수 있다’
안 세금 환급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세금을 늦게 납부 할 경우 코로나19 사태 대응으로 떠오른 최고 감염병 전문가 앤소니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 19 백신
이 나와도 미국은 집단 면역을 달성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습니다.
IRS에 이자를 내야 하듯이, 만약 국세청이 예정된 날짜 안에 세금을 환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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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July 10 2020 Vol. 745 생활영어 The Las Vegas Times
데이빗 김 <생활영어> 운동용품점에서 Sporting Goods Store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이민자들이 함께 1. Balls (볼스) - 총체적으로 공을 사 2. Flying discs (ㅎ훌라잉 디스크 킷볼-농구), volleyball (봘리볼-배구),
모여 제 나라의 문화를 지키고 나누며 용하는 경기는 다양하다. 야구 (base- 스) - 일명 Frisbee (ㅎ후뤼스비)로 알 hockey 등에 사용된다.
살고 있는 미국은 구성원이 다양한 만 ball-베이스볼), 축구 (football-ㅎ훗볼, 려진 원반을 말하는데 미국의 공원에
큼 이곳에서 벌어지는 운동경기도 수가 soccer-싸커), 농구 (basketball-베스 는 언제나 젊은이들이나 가족들이 이 5. Racquets (뤠킷츠) - Tennis,
많고 다양하다. 그들이 즐기는 다양한 킷볼), 골ㅎ흐 (golf) 등의 구기경기에서 원반을 던지며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quash (스쿼쉬) 그리고 badminton
운동경기에 사용되는 용품도 다양할 사용하는 공은 round (롸운드-둥근) Freestyle (ㅎ후뤼스타일)과 Ultimate ( 게임 등에서 공을 때리기 위한 채를
수밖에 없다. 그 모든 운동이 운동답기 모양을 하고 있고, 미식축구 (Ameri- 얼터메잇) 경기에 이 disc를 사용하나
위해서는 필요한 도구나 용품이 있으니 can Football-어메뤼컨 ㅎ훗볼)나 럭비 frisbee라는 용어는 trademark (등록 말한다.
그를 분류해서 보는 것은 의미 있을 것 (rugby) 경기의 공은 장형회전 타원체 상표)이기 때문에 사용치 않는다. 그 외
같다. 용어를 확실히 알면 구입이 편할 (prolate spheroid-프뤄레잇 스휘어뤄 Disc golf 게임에도 이 디스크를 사용 6. Rod and tackle (롸드 엔 테클)
것이고 다행이 미국 내 운동용품점들은 이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다. - 낚시 (fishing-휘씽)할 때 사용하는
그리 많지가 않아 좋다. 보통 WalMart 모든 장비를 말하는데, 예로 hook (훅-
(월마트)나 Target (타겟) 같은 대형잡 3. Goals (골스) - 골대라고 부르 바늘), line (라인-줄), sinker (씽커-무
화점에서 대부분 운동용품을 취급하고 는 goal은 축구나 hockey (하키), 송구 게납), float (ㅎ후롯-부표), rod (롸드-
특별히 전문점으로는 Dick’s Sporting (handball-헨볼) 등의 경기에서 공을 낚시대), reel (륄-낚시 얼래), bait (베
Goods (딕스 스포링 굿즈) 같은 대형 상대방 진영 끝에 좌우 그리고 그 상단 잇-미끼), lure (루어-모조 미끼), spear
췌인점이 있다. 드넓은 매장에 수없이 에 crossbar (크뤄스바)를 설치한 골대 (스피어-창), net (넷), gaff (게ㅎ흐-갈
많은 물품들을 구비하고 있어 자녀들 에 넣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고리), trap (트뤱-덫), wader (웨이더-
의 운동용품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방수 장화), tackle box (테클 박스)가
위한 모든 용품들도 쉽게 구할 수 있다. 4. Nets (넷츠) - 다양한 형태의 망 있다.
개인 경기든 단체 경기를 하려면 필요 (net)이 사용되는데 주로 tennis (테
한 기구가 많은데 몇 가지를 살펴 보자. 니스), badminton (베드민튼), foot- 7. Stick, bat and club (스틱, 벳
ball (ㅎ훗볼-축구), basketball (베스 엔 클럽) - 보통 stick은 hockey나 la-
crosse (러크뤄스) 경기에서 사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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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생활영어 July 10 2020 Vol. 745 25
bat는 baseball이나 cricket (크뤼킷) 경 torius (오스카 피스토뤼어스)가 자신 많은 선수들이 불행히도 연습 시나 경 * Vehicles (뷔히클스) - 운동경기
기에서 사용하는 막대기다. Club은 golf 의 무릎뼈에 연결하여 발 대신 사용하 기 시에 뇌진탕 (concussion-컨커션) 에 따라서는 이동수단이 필요한 것이
경기에서 사용한다. 여 뛰었던 flex-foot cheetah (ㅎ흐렉스 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렀다는 뉴스는 있는데 특히 motor sports (모러 스포
ㅎ훗 취타, 사진 참고) 같은 의족 (pros- 듣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 외 츠)와 cycling (싸이클링), aeronautics
8. Footwear (ㅎ훗웨어) - 운동경 thetics-프롸스쎄릭스)도 footwear로 에도 남성의 고환과 성기를 보호해주 (에어뤄노릭스-항공술), sailing (쎄일
기에서 footwear라 함은 단순한 신발 불린다. 는 Jock strap (쟈크 스트뤱, 여성용 링-조정) 등은 경기에 맞는 기구나 장
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기구를 말한다. 은 Jillstrap-질스트뤱이라고 함), 입안 비를 사용한다.
축구화 (football boots 또는 soccer * Protective equipment (프뤄텍 의 치아, 잇몸 (gums-검스), 입술 등 보 * ‘ㅎㅎ’은 영어의 ‘F’, ‘ㄹㄹ’은 영어의 ‘R’
shoes)에서부터 cricket spikes (크뤼 티브 이큅먼) - 운동 및 경기 시 보 호를 위해 착용하는 mouthguard (마 발음표기이며, 한글발음 밑줄은 엑센트
켓 스파익스), golf shoes, track spikes 호 장구는 때로는 생명까지 보호할 수 우스가드, mouth piece-마우스피스라 표기임.
(츠뤡 스파익스-육상 신발), running 있는 기능을 지니는데 특히 미식축구 고도 함), shin pad (쉰페드-정강이뼈
shoes (뤄닝 슈즈, sneaker라고도 함) 의 경우 선수들이 착용하는 helmet ( 보호대), elbow pad (엘보 페드-팔꿈치 해월 김동준 David Kim
등 뿐만 아니라 ski 경기에 사용하 헬멧)은 매우 중요한 장비 중 하나이다. 보호대), shoulder pad (숄더 페드-어깨 ▶현 카운티 시니어센터 영어강사
는 ski (스키), surfing (써휭), skate- 보호대) 등이 보호용구들이다.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boarding (스케잇보딩), snowboard- ▶[email protected]"
ing (스노보딩) wakeboarding (웨이크 * Training equipment (츠뤠이
보딩-수상보드) 등에 사용하는 board 닝 이큅먼) -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보드), rollerskating (ㄹ롤러스케이링) 훈련용 기구들은 다양한데 근육의 발
과 iceskating (아이스케이링)에 사용 달을 위하여 사용하는 기구들이 대부
하는 skate 등도 footwear의 일종이다. 분일 것이다. 이 중에는 weight (웨이
또한 2008년 Beijing (베이징)에서 개 트), swiss ball (스위스 볼) 같은 쇳덩
최된 Summer Paralympics (써머 페뤌 이들과 chin-up bar (췬업바-철봉) 등
림픽스-여름 장애인 올림픽 경기)에서 이 있으며, 훈련 시 상해를 방지하기 위
100m, 200m, 그리고 400m 개인 달리 한 기구로는 weight lifting belt (웨잇
기경기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 리ㅎ흐팅 벨트)가 사용된다.
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Oscar 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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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July 10 2020 Vol. 74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세요!
대선 날짜: 2020년 11월 3일
누가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나요?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최소 30일간 한 카운티에서, 최소 10일간 한 선거구에서 거주하며,
대선 날짜인 2020년 11월 3일 이전 혹은 당일에 만 18세인 주민은
누구나 등록이 가능합니다.
네바다 주 상원 법안 144 에 기반하여, 17세 이상이나 18세 미만인
주민은 유권자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네바다 주 하원 법안 431 에 기반하여, 교도소에서 석방된 주민은
투표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아래 경우에 하나라도 해당 되시면, 최신 정보로
새롭게 유권자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최근 새로운 주소로 이사를 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변경 했다
등록한 정당을 변경해야 한다
하단의 링크나, 옆의 QR코드를
이용하여 지금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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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법률 칼럼 July 10 2020 Vol. 745 27
F-1 학생 비자
김지민 변호사 한국에서 받아온 비자는 해외를 출입 로 변경 신청을 하여 F-1 신분변경 신 상의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없다. 하지
많은 사람들이 미국내에서 학업을 위하 국 할 때에는 꼭 유효한 비자를 소지하 청서가 승인 될때까지 미국 내에서 신 만 현재 상황에 맞춰 2020년 여름 학기
여 F-1 학생 비자를 받아서 미국에 입 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만약 비자가 만 분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F-1신청 중 까지는 국토안보부에서 모든 수업을 온
국 하거나 미국내에서 F-1 신분으로 변 료된 후 해외를 다녀오고 싶다면 새로 신분 유지를 위하여 B-2로 추가 신분연 라인으로 수강 하더라도 문제가 생기지
경 신청을 한다. 학생비자의 장점은 미 운 F-1 비자를 취득하여 미국에 다시 장을 하는것은 Bridge the Gap이라고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수업을
국내에서 학교를 계속 다니며 I-20 를 입국을 해야한다. 만약 미국내에서 다 하는데, 현재 신분이 만료되는 시점과 들을 때 꼭 미국에 체류를 하면서 들
받는다면 미국내에서 오랜 기간 공부 른 비자를 소지하고 있던 사람이 해외 F-1이 승인되는 시점의 신분 갭을 없애 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본국으로 돌아가
를 하며 체류가 가능하다는것이며, 학 에 나가지 않고 미국내에서 신분변경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Bridge the Gap 온라인 수업을 들어도 되게끔 하고 있
위를 수여할때마다 Optional Practical 신청 한다면 F-1 비자 소지자와 마찬가 신청에는 현재 신분 만료일, I-20의 학 다. 7월 6일 발표된 수정된 규정에 의하
Training 기간에 일을 할수 있는 자격 지로 I-20를 계속 연장 받는 동안에는 교 시작일, 이민국 결과 통보일, 등 여러 면 2020년 가을 학기부터 모든 수업을
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학교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하지만 가지 시간 계산을 잘 하여 진행을 해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교를 다니는 학
미국 내에서 신분변경을 한것으로는 해 신분변경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진행 생의 경우 미국에 남아서는 안되며, 본
보통 한국 주한미대사관 인터뷰를 거쳐 외를 다녀올 수 없기 때문에 해외를 다 이 가능하다. 국으로 출국을 하거나 대면 수업을 진
F-1 학생비자를 받는다면 5년짜리 학 녀와야 한다면 한국에 있는 주한미대 행하는 다른 학교로 옮겨야 학생신분을
생 비자를 받아 미국에 입국을 할 수 있 사관 인터뷰를 거쳐 새로운 F-1 비자를 F-1신분으로 대학교를 다니는 경우에 유지할 수 있다. 이 경우 주한미대사관
다. 하지만 많은 경우 5년안에 미국에서 받아야만 한다. 는 특별한 이유로 학교에서 허락을 해 을 통하여 새로운 F-1비자를 받을 수
의 공부가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주지 않는 한 꼭 full-time, 적어도 한학 없으며 F-1으로 입국시 입국 거절을 당
학교에서 유효한 I-20를 계속 받아 학교 미국내에서 이미 E-2, L-2, H-4, 등 동 기에 12학점 이상을 들어야 한다. 만약 할수도 있다.
를 다닌다면 한국에서 받은 F-1비자가 반 가족 비자로 학교를 다니던 학생들 full-time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였을
5년 후 만료 되더라도 미국내에서 공부 은 21세가 되기 전 한국에서 F-1 비자 경우 학생 신분 유지에 꼭 필요한 I-20 이 이외에도 현재 전례 없는 상황으로
를 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를 새로 취득 하거나 또는 미국내에서 가 취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인하여 F-1 신분 유지와 관련 새로운
신분변경을 신청해야하만 21세가 된 후 임시 규정들이 생기고 있다. F-1신분으
합법적으로 미국 내에서 학교를 다니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대부분 로 미국내에서 학업을 마치는데까지 문
것이 가능하다. 의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 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유학
다. 원래 규정대로라면 F-1 신분으로 미 생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미국 내에서 신분변경을 신청할 경우 이 국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한개 이 학교 규정을 잘 따르고 학교 담당자와
민국 심사기간을 고려하여 신청서를 접 도 이야기를 잘 나눠야 한다. 신분변경
수해야 한다. 현재 이민국 심사기간은 또는 비자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고려할
예전과 비교하였을때 많이 길어졌다. 또 사항이 많으니 이민법 전문 변호사와
한 F-1 신분변경 신청서만 접수를 한다 자세한 상담을 하기를 권장한다.
고 하여 결과를 받을때까지 계속 미국 (김지민 (Jamie Cho) 변호사, 이경희 이
에 체류를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현재 민법 변호사 사무실 (702) 362-4646,
소유한 신분이 만료되기 전 B-2 신분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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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10 2020 Vol. 745 기고문 The Las Vegas Times
이상봉 ‘철학과 영성이 깃든 이야기’
철학박사, 문인
공상(空想), 상상(想像). 그 차이점?
한국어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想像: 마음 속으로 그리며 미루어 상(想)- 생각하는 것. 참고로...
공상(空想)과 상상(想像) 이라는 생각함. (있지 않은 것,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위의 단어와 비슷해 보이는 단어에
단어는... 想像: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 망상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로 같은 말일까? 서로 다른 말일까? 1.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망상에는 두가지가 있다. 즉 망상(妄想)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봄, 상상(想像): 상(想)- 생각하는 것 + 상( 과 망상(忘想)이 그것이다!
서로 서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2. <심리> 외부 자극에 의하지 않고 像)- 형상, 모습.
그렇게 비슷한 말일까? 기억된 생각이나 (그 어떤 모습이나 형상을, 머릿속으로 망상(妄想): 망(妄)- 허망할 망, 거짓
아니면, 서로 서로, 다른 말일까? 새로운 심상을 떠올리는 일. 재생적 생각하는 것.) 망.
그리고, 서로 서로, 다른 단어라면... 상상과 창조적 상상이 있다. 妄想- 이치에 어그러진 생각, 망념(妄
과연, 어느 정도나 그리고 어떻게 따라서, 한자(漢字)의 의미에 따라서, 念)
다를까? 그런데... 충실하게, 설명을 하면... 병적 원인에 의하여 생기는 객관적으로
사전(辭典)에 나와 있는 이런 설명들을 불합리한 그릇된 주관적 신념.
우선, 두 단어를, 한국어 사전(辭典) 열심히 읽어 보아도... 空想은 (예) 피해망상(妄想), 과대망상(妄想).
에서 찾아보면, 사실상, 두 단어의 뜻이나 그 차이점이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는 것- 즉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헛것을-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망상(忘想): 망(忘)- 잊을 망, 건망증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은가? 머릿속으로, 머릿속에서, 생각 하는 것” 망,
空想: 헛된 상상, 객관적 사실이 없는 이고... 기억을 잊어 버리는 것- 망각(忘却),
생각. 따라서, 내가 볼 때에... (예) 健忘症(건망증), 備忘錄(비망록)
空想: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실현될 이 두 단어의 차이점을, 제대로, 想像은
가망이 없는 것을 이해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그나마, 뭔가 있는 형상을 머릿속으로, ~ Sang Bong Lee, Ph. D.
막연히 그려 보는 것 또는 그런 생각. 두 단어의 한자(漢字)를 살펴보는 방법 머릿속에서, Dr. Lee’s Closing Arguments,
外에는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저렇게 그려보는 것” 이다.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다시 말해서... 그렇다! 두 단어가 지니고 있는 Dr. Lee’s Iconoclasm.(sblee707@
두 단어의 漢字를, 자세하게, 살펴보는 차이점은 바로 이것이고... hotmail.com)
것이, 이것 外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두 단어의 차이점을 셈이다!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첩경(捷徑)이
된다!는 소리다. 자! 이제야, 두 단어의 차이점을 제대로
이해 하였는가?
공상(空想): 공(空)- 빈 것, 없는 것 +
사족:
"이제 썸머린, 핸더슨 엑셀아카데미 두 곳이 통합됩니다"
성심성의껏 “CARE” 하겠습니다. 학부모, 학생들의 ACADEMIC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엑셀아카데미 2020년 대학 조기지원 입시결과 현황
스탠퍼드 1명, 프린스턴 1명, 예일 1명, 듀크 1명, 피츠버그 프리덴탈 1명
엑셀 아카데미는 라스베가스 지역 내에서 50명 내외의 최고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직 교사 및 대학에서 가르치시는, 혹은 평생 교육에 열정있는 선생님들로만 모으는데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의 목표는 라스베가스에서 HIGH STANDARD를 지향하는 퀄리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튜터링 그 이상의, 학생, 학부모가 생각하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멘토링을 제공하고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학생, 학부모와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입니다.
때문에 미국내 LA/뉴욕 등 여타 다른 대도시의 뛰어나고 경쟁력있는 교육 환경의 수업 퀄리티에 결코 뒤지지 않음을 자신합니다.
HIGH SCHOOL 대학 준비 코스 (1월-5월) K-12 전과목 수업코스
- 2월 25일 ACT 학교 테스트를 위한 겨울 집중코스 (현재 모집중) 1. SCHOOL HOMEWORK HELP
- 5월, 6월 SAT 테스트를 위한 봄 학기 집중코스 (기간 3/14 - 5/30 현재 모집중) & 학교 테스트 준비
* 여름방학 SAT / ACT 클래스 조기 등록 모집합니다. (기간 6/8 - 8/16, 정원제) 2. MATH / READING / WRITING
HENDERSON SAT 30명 / ACT 20명, SUMMERLIN SAT 20명 / ACT 15명 정원 3. CRITICAL THINKING 프로그램
3월 15일까지 등록시 10% DISCOUNT, 4월 15일까지 등록시 5% DISCOUNT 가능 4. GATE / HIGHLY GIFTED 시험준비
5. AP 전과목 / SAT SUBJECT 시험 준비
대학입시 관련 패키지 PRE-K SPECIAL PROGRAM
/ K-PHONICS
- 6월 20일 2020-2021 대학 입시 세미나 - 북클럽 (G1-G5), DEBATE, 체스클럽
수업 제공
- APPLICATION 작성, 에세이, 장학금 및 지원 가이드 제공 - 코딩클럽 (BASIC/INTERMEDIATE)
핸더슨 : 702-425-7949 / 썸머린 : 702-947-0883 WWW.EXL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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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국소식 July 10 2020 Vol. 745 29
미, 온라인으로만 수업 진행되는 외국인 학생은 비자 취소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영향 예상 이번 조치에 따라 미 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에 대해 기존에
국에 유학 중이거나 발급받은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학을 계획 중인 한 도 중단한다. 이에 따라 F-1(일반유학)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수업이 국 학생들에게도 영 이나 M-1(직업학교) 비자 체류 유학생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외국인 학생을 향이 미칠 것으로 예 은 추방될 수 있고, 미 세관국경보호
대상으로 한 비자를 취소할 것이라고 상된다. 국(CBP)도 이들의 입국을 혀용하지 않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영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 코로나19 확산에 따 ICE는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
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을 떠나거나, 합법적인 지위를 유지 라 미 대학들은 가을 행하는 학교에 다니는 F-1 비자 유학
하기 위해 출석 교육을 하는 학교로 학사과정 일부를 온 생의 경우 미국 체류가 가능하다고 밝
AFP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 전학하는 것과 같은 다른 조치들을 취 라인으로 진행하는 혔다. 이 경우에는 정상적인 학기 과
민세관단속국(ICE)은 이날 성명에서 해야 한다고 ICE는 설명했다.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을 진행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온
가을 학기에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라인 수업만 수강해야 한다고 ICE는
옮겨지면 외국인 학생들이 미국에 머 ICE에 따르면 F-1 학생들은 학업 과정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의 경우 가을 전했다.
무르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을, M-1 학생들은 직업 과정을 밟는다 학기에 절반 이하의 학부생에게만 캠
밝혔다. 고 AFP는 전했다. 퍼스 거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하버드 이번 조치의 배경은 명확히 알려지지
대는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
ICE는 완전히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학 며 프린스턴대는 대부분 수업을 온라 진해 온 이민 축소 정책의 일환이라는
교에 다니는 비이민자 F-1 및 M-1 비 인으로 할 예정이다. 분석이 나온다. 미국에는 한국을 포함
자 학생들은 온라인 강좌만을 수강할 해 외국인 유학생이 120만명 있는 것
수는 없고 미국에 남아있을 수 없을 이번 ICE 발표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으로 추산된다.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으로만 수업하는 학교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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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July 10 2020 Vol. 745 전면 광고 The Las Vegas Times
SAT Summer Boot Camp (8주) SAT Boot Camp 교재 구성
엘리트 SAT Summer Boot Camp는 매해 여름 6000명 이상의 •독해교재: 시험을 위해 반듯이 알아야 하는 독해 기술에 대한 37 레슨들이
고등학생들이 선택하고 6개국 총 52브랜치에서 동일하게 수록 되어 있고, 총 1182문항의 SAT 예상 문제를 풉니다.
제공하는 33년동안 운영해온 가장 자신있는 전문분야 입니다.
•지문읽기: 260페이지에 24개의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를 매주 3개씩
엘리트 자체 교재 개발팀이 새로운 시험의 독해, 문법, 수학 수업으로 읽고 분석합니다.
이뤄져 있고, 베가스 브랜치에도 캘리포니아에서 내려오신 경험 많은
교사들이 직접 강의 합니다. 새로운 시험의 경향이 반영되고 업데이트된 •문법교재: 68가지 문법 레슨들이 수록 되어 있고, 총 1597문항의 SAT
총 2004페이지에 해당하는 2020년 여름 엘리트 교재를 매일 분량으로 예상 문제를 풉니다.
나눠 모든 엘리트 브랜치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에세이: 총 8개의 논술 에세이를 연습하고 평가받습니다.
•단어: SAT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단어 1000개를 선정해
매일 25개를 외우고 시험을 보게 됩니다.
•수학: 실제 시험에 나오는 104가지 주제의 레슨이 수록 되어 있고
총 1182문항의 SAT 예상 문제를 풉니다.
•모의시험: 매주 월요일에 치루는 시험은 실제 시험처럼 운영되며 적중률이 검증된
총 8개의 엘리트 자체 시험을 사용해 매주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합니다.
대상: 10-12학년 수강신청: 여름 특강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무료 평가
기간: 6/8 - 7/31 (8주) 시험과 상담을 받아야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업 시간 : 월 ~ 금 오전 8:30 -12:30
수강 신청 기간은 3/1부터 6/5까지 접수 받습니다.
12학년을 위한 대학 입학 원서 컨설팅 프로그램 GPA Recovery / Booster Program
(고등학교 내신 성적 회복 프로그램)
16년 경력의 대입 전문 카운셀러와 15년간 대입 에세이 스페셜리스트가
올 가을 대입 원서를 작성하는 학생들을 돕습니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낮아서 걱정이라면, 여름 방학동안 WASC(미국 서부 교육 인증 위원회)에서
정식 고등학교 인가를 받은 Elite Open School 온라인 강좌를 통해 정식 수업으로 이수 받을수
<컨설팅 범위> 있습니다. D, F를 받아 Recovery 필요한 학생, 특히 AP 수업을 패스하지 못해 여름동안 Makeup
- Academic Evaluation (GPA, SAT/ACT, 이수한 수업 기록 평가) 하거나, 추가로 AP수업과 같은 고급 수업을 이수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입니다.
- Extracurricular Activity & Personal Accomplishments Evaluation (과외 활동, 수상 경력 평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외국어등 거의 모든 수업을 이수 가능합니다.
- 대학 원서 리스트 작성 www.eliteopenschool.org
- 이력서 작성
- 에세이 소재 선택을 위한 개별 면담 2 시간 (대입 전문 카운셀러 + 에세이 스페셜리스트) 대상: 9-12학년
- 에세이 스페셜리스트와 1대1로 최대 12시간까지 에세이 작성. 기간: 6/1 - 9/30
- 대입 원서 작성 그룹 워크샵 3시간
- 인터뷰 연습 수강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피스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 재정보조에 관련된 서비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강 신청 방법: 최소 30-60분 무료 필수. 예약문의 바랍니다.
대상: 12학년
Elite Premier Tutoring (대상: 5학년부터 12학년) SAT Boot Camp
엘리트 프리미어 과외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개별 맞춤 과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기 등록 5% 디스카운트(3월 31일까지)
교사 한분이 2명에서 최대 3명까지 학생들을 개별 관리하기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교 내신 관리,
고등 학교 거의 모든 수업에 대한 개별 도움 받을수 있으며, 대입 시험 (SAT, ACT, AP, SAT-Sub) 준비는 물론 제외: 프리미어 투터, 대입원서컨설팅
교육 전문가와 교육상담, 대학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외 활동 시간이 바빠, 여름특강을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9-10학년을 위한 SAT/ACT Test Prep(Reading & Writing)
9-10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 있을 ACT/SAT 시험에 필요한 독해기술과 필수 문법들의 개념들을 정리하고 연습해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SAT Boot Camp과 가장 다른 점은 문제 풀이를 중점에 두지 않고, 기술 습득과 개념 정리에 포인트를
둔 프로그램입니다. 총 30개의 Fiction & Historical 지문들을 분석하고 SAT/ACT 논술 에세이를 연습합니다.
대상: 9-10학년 (2020 가을에 올라가는 학년 기준)
기간: 6/8 - 7/31 (8주) 수업 시간 : 월 ~ 금 오전 8:30-11:30
수강신청: 여름 특강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무료 평가 시험(3시간)과 상담(30분)을 받아야 수강 신청가능
수강 신청 기간은 3/1부터 6/14까지 접수 받습니다.
초.중학생들을 위한 엘리트 주니어 프로그램(대상: 4-8학년, 기간: 6/8-7/31)
Power English : 단계로 나뉜 4개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8주간 엘리트에서 Power Math : 5th Math, 6th Math, Pre Algebra, Algebra I, Geometry를
선정한 4-5개의 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엘리트 레슨들을 수행합니다. 가을에 배우기 전 먼저 선행 공부를 합니다. 개념 정리를 돕고, 문제 풀이와
어휘(단어), 독해(토의), 작문, 문법을 기준으로 수업을 운영합니다. 과제에 맞고 난이도를 올린 문제들을 함께 탐구합니다.
<4-5학년> 영어 : 오후 3-4:30 (화, 목) <6-8학년> 영어 : 오후 1:30 - 3:00 (화, 수, 목, 금)
수학 : 오후 1:30 - 3:00 (화, 목) 수학 : 오후 3:00 - 4:30 (화, 수, 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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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영어이야기 July 10 2020 Vol. 745 31
크리스토퍼 김 영어 이야기 : meddlesome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오지랖 넓은
감리교 은퇴 목사
한복은 세계가 알아주는 예술적인 의 meddlesome 은 물론 meddle + some 공인이건 개인이건 자신이 어떤 일에 BODY
상인 것은 분명하지만 한 가지 약점이 이다. 개입을 해야할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 (meddlesome man 과 동의어)
있다. 빠르게 행동하거나 일을 할 때 많 meddle 은 '짬뽕' 처럼 이것 저것 섞었 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다는 뜻에서 '낄끼빠빠'를 제대로 하지 오지랖 넓게 남의 일에
못하고 언제나 끼어들기만 한다는 뜻 그래서 오지랖 넓은 사람들에게 이런 호기심 갖는 어린이
'오지랖'은 옛날 한복 웃도리의 앞부분 이고 말을 하고 싶다.
을 가리키는데 평소에는 불편하지 않 some (~ 상태에 있는 사람) 을 meddle Get rid of that
지만, 활동해야 할 때 어딘가를 빨리 뒤에 둔 낱말이다. meddlesome fool!
가야할 때 '오지랖'이 방해가 된다.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는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 일을 그만 두어라
우리 말의 '오지랖 넚다'가 바로 남의 가 더 밉다 get rid of : `~ 을 그만
일에 참견하려고 바쁘게 왕래하면 오 Don't be a meddlesome 두다'
지랖 넓은 것이 방해가 된다는 말이다. sister-in-law
(주제도 모르고) 이일 저일에 참견하는 사회학자들의 주장 하나
북한에서는 문재인에 대해 많은 형용 시누이가 되지 말라. 를 소개한다
사를 쓰고 있지만 요즈음 .. Even though meddle-
North Korean foreign ministry of- 대한민국 정부와 여당 독재 국회는.. some people like to get
ficial branded Moon a “meddlesome ... bigger government, more involved in a lot
man,” meddlesome National Assemble. 오지랖 넓은 사람은 많은
북한외무성 관계자는 Moon 을 '오지 더 큰 (힘있는) 정부, 오지랖 넓게 날치 일에 끼어들지만
랖 넚는 사람'이라고 딱지를 붙였다 (상 는 국회. they do little of the
표처럼) actual work.
for trying broker talks between 그런 배경에는 문 아무개가 있다. 그들은 실제의 일은 거의
President Donald Trump and Kim How meddlesome Moon is ! 하지 않는다.
Trump 대통령과 Kim 사이에 중개자 Moon 은 얼마나 오지랖이 넓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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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July 10 2020 Vol. 745 한국뉴스 The Las Vegas Times
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된 3인방, 국회서 폭행·폭언 부인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 의 요청으로 팀에 오게 됐다"며 자신과
다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한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선 임오경 의원은 "고 최숙현 선수가 2월
수 2명 등 3인방이 국회에서 관련 혐의 6일 경주시체육회에 진정서를 냈는데,
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경주시체육회는 14일 이내에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며 "결국 내놓은 대책
이들은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라는 게 철인3종 팀 해체라는데, 해
상임위원회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 체가 아니라 선수들에게 더욱더 좋은
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 침해 관련 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급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을 몰아붙였다.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 먼저 폭행·폭 대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2016년 콜 한 뒤 신속하게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고 최숙현 선수가 올해 1월 경주시청에
언한 적이 없느냐고 묻자 김규봉 경주 라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 점과 폭행 직접 가해자로 정체불명의 ' 서 부산시청으로 팀을 옮긴 뒤 전 소속
시청 감독은 "그런 적은 없다"며 "감독 유로 20만원 정도의 빵을 억지로 먹게 팀 닥터'로 불린 안주현 씨의 정보를 팀에서 당한 폭행·폭언 고발을 막으려
으로서 선수가 폭행당한 것을 몰랐던 한 행위, 견과류를 먹었다는 이유로 폭 체육회와 문체부가 전혀 입수하지 못 했다던 새로운 의혹도 나왔다.
부분의 잘못은 인정한다"며 관리·감독 행한 행위, 2019년 3월 복숭아를 먹었 한 점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소홀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다고 때린 행위'를 했느냐고 묻자 김 감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부산시청 감독
독은 모두 "아니다"라고 답했다. 윤상현 의원은 "팀 닥터 한 명의 책임 이 해당 내용 공개를 꺼린다는 내용을
상임위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라는 경주시체육회의 발표에 동의하 담은 전화 녹취록을 공개했고, 부산시
고 최숙현 선수 동료들의 추가 피해 증 또 '행거봉으로 때린 적이 있느냐', '선 느냐"고 문체부와 체육회를 겨냥한 뒤 청 감독은 "고인이 경주시청에서 맞은
언에서 역시 폭행·폭언의 당사자로 지 수를 밟아서 손가락을 부러뜨린 적이 "지금은 조사가 아니라 수사가 필요한 일은 전혀 몰랐으며, 그런 일을 세상에
목된 여자 선수 A 씨도 "폭행한 적이 있느냐', '선수 고막이 터지도록 때린 적 상황이며, 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검찰 알린다면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공개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있느냐', '야구방망이를 사용한 적 에 수사 요청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를 막은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 있느냐'는 민주당 소속 도종환 문체 윤 의원과 도 위원장은 정부의 사실 규 박양우 장관은 "고 최숙현 선수의 유족
이용 의원이 함께 출석한 남자 선수 B 위원장의 질문에도 김 감독은 "없다" 명 의지에 아쉬움을 표하고 신속한 조 과 선수들, 국민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
씨를 포함해 경주시청 감독, 선수 3명 고 말했다. 사를 주문했다. 다"며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조
을 향해 "고인에게 사죄할 마음이 없 사는 물론 기존 시스템의 작동 문제를
느냐"고 다시 묻자 김 감독과 A 선수 김 감독은 "내가 다 내려놓고 떠나겠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검찰에도 은폐· 확인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
는 이구동성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경 다"는 문자 메시지를 고 최숙현 선수 축소 의혹 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답했 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말만 반 아버지에게 보낸 적이 있다고 인정하 다.
복했다. 면서도 "최 선수의 아버지가 날 협박해 도 위원장과 박정 의원은 가해자와 피
진정시키는 차원에서 보낸 것이고, (이 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선수들의 건강 해자의 증언이 배치된다며 스포츠에
김규봉 감독은 오후 보충·추가 질의 시 번 건을) 책임진다는 의미는 아니다"라 을 관리해야 할 팀 닥터라는 사람이 선 만연한 폭력을 근본적으로 근절하는
간에도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 의혹을 고도 했다.. 수를 폭행했다"며 김규봉 감독에게 팀 차원에서라도 국회 청문회가 필요하다
일관되게 부인했다. 닥터의 합류 배경을 따졌고, 김 감독은 고 역설하기도 했다.
특히 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에 4월 8 "2008년 경북 경산의 평안내과에서 치
고 최숙현 선수 동료의 추가 증언을 토 일 고 최숙현 선수가 관련 내용을 신고 료를 잘한다는 소문을 들었고, 선수들
1.
702-757-8535(주)골드워터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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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여행 칼럼 July 10 2020 Vol. 745 33
사무엘 정 "투어 에피소드 라인강 유람선 (19)
프랑스의스트라스부르 하기 시작하여 142m 높이 첨탑을 마무 니 이 나라에 사제는 일생동안 마리아의 생애와 미덕
(Strasbourg)- (3) 리로 완성할 때까지 4세기가 소요된 건 서는 수없이 에 관한 설교만 함으로써 마리아 숭배
물이다. 많은 노트르 를 고양하였다. 아마도 기도의 응답이
*스트라스부르의 대성당 (The 필자는 이곳 노트르담을 견학하면서 담 성당이 있 예수님보다 마리아에게 드리는편이 빠
Cathedral/ 스트라스부르의 노트 파리 노트르담과 유사한 요소를 많이 어 그곳 지명 르지 않았나 쉽다.
르담 사원) 느낀다. 구건물 기초 위에 고딕 양식으 과 함께 호칭 따라서 당시의 유행을 쫓아서 12세기
로 재건축된 점, 건축 시기도 동시대이 하는 것이 다 서유럽의 대도시에서 건립되는 번듯한
운하로 둘러싸여 있는 구시가지 섬 어 고 건축 소요 기간도 두 사원 공이 약 른 지역 노트 교회(성당)들은 '노트르담'으로 명명되
디에서나 볼 수 있게 우뚝 솟아 있는 400여 년이다. 무엇보다 정면 외관(fa- 르담 성당과 는 것이 당연시 되었다.
고딕풍의 사원이 이 도시의 대성당이 cade)의 장식 조각 구성이 대단히 유사 구별되고 혼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보
다.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고 지역 하다. 선을 피하는 다 월등히 영예로운 신분을 얻게 된 셈
의 역사를 말해주는 유적이며 지금은 성당 내에는 유명한 천문시계(Astro- 방법이다. 이다.
도시 관광을 안내하는 중심 지역이다. nomical Clock)가 있다. 당시 유명한 수 ‘노트르담 성 이 대목에서 필자가 하나 더 생각해 볼
19세기 후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 학자의 계산과 스위스로부터 초청된 장 당’은 ‘우리들 수 있는 것은, 요즈음 우리사회에서 선
일명 ‘노트르담의 꼽추’), ‘레 미제라블’ 인(시계공) 팀이 1570년에 완공한 작품 의 귀부인’(Our Lady) 혹은 ‘나의 귀부 거 때마다 문제가 되고 특별히 각광 받
의 작가 빅토르 위고(1802. 2. 26~1885. 이다. 그시대 과학과 기술로는 최고의 인’( My Lady)의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 는 ‘페미니스트’(Feminism; 여권신장
5. 22)가 이 대성당을 가리켜 “섬세하고 작품이라는 명성을 얻은 천문시계이다. 의 어머니 '동정녀 마리아'를 말한다. 그 주의)의 시작이 12세기 ‘마리아’가 터놓
도 우아한, 거대한 불가사의”라는 표현 러니 성모 마리아(이하 ‘마리아’)를 위 은 길이 아닌가 싶다.
을 할 만큼 이 성당은 크고 섬세한 구조 *노트르담(Notre Dame) 성당 한 교회라는 의미가 된다.
의 조형물이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예수님의 공생
한 지역을 관광할 때 그 지역 대표사 프랑스에는 큰 도시는 물론이고 주민 4, 시대나 초대교회 시대부터 마리아를
원을 둘러보면 그곳 주민들의 생활수준 5천명 정도의 작은 마을에도 ‘노트르담 숭배한 것은 아니다. 11세기까지도 성
이 가늠된다. 이 사원 정면에 있는 ‘파사 성당’이 있다. ‘노트르담’ 칭호를 갖는 성 직자(사제)들은 이 세상의 모든 죄악
드’(facade)의 정교한 조각, 내부의 정돈 당은 그 지역에서 가장 큰 사원이며 고 은 에덴동산의 ‘이브(Eve; 여자 혹은
된 장식과 부속 시설 그리고 고급자재 위직 성직자가 사역하는 곳이다. 그러 여성)’ 때문이라고 가르쳤으니 당시
를 보면 스트라스부르 시의 경제 규모 여자라는 존재는 사람 수에도 포함되
를 짐작할 수 있다. 지 않는 하찮은 존재였다. 마리아도
11세기 첫 사원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여자이기에 당시 이분을 존중하고 경
바세리카 사원이었으나 화재로 상당 부 배할 리가 만무했다.
분 소실된 후, 그 기초 위에 당시 새로 그러나 12세기에 접어들어 마리아 숭
운 기법인 고딕 양식으로 1176년 건축 배가 서유럽에 널리 성행했다. 그 이
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일부 신학자들은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격으로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시니
인간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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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을까? 이 역할을 마리아가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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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July 10 2020 Vol. 745 미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마스크가 뉴욕을 깨웠다…"안쓰면 음주운전하는 셈"
요즘 미국 뉴욕 한인사회에서는 "세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에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 텍 그러나 하루 최대 1천명 이상이 코로나
의 수도가 다시 깨어난다"는 말을 심심 접어들어서도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 사스 주지사가 뒤늦게 2일 마 19로 숨지는 비극을 바로 곁에서 지켜
찮게 들을 수 있다. 람은 별로 없다. 지난달 하순부터 영업 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 본 시민들은 결국 마스크를 '코로나 시
을 재개한 이발소에서는 이발사는 물론 명령을 내렸으나, 뉴욕타임스 대'의 필수품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
유엔본부, 월스트리트, 브로드웨이가 고객들까지 마스크를 쓰고 머리를 깎는 (NYT)는 "마스크 착용을 개인 인다.
어우러진 글로벌 외교·경제·문화의 중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의 선택으로 여기는 다수의 텍
심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스 주민들이 이 명령에 어떻 퓰리처상을 받은 뉴욕타임스의 저명
증(코로나19) 사태라는 깊은 잠에서 기 실외에서는 물론 실내 매장에서도 마 게 반응할지 불확실하다"고 촌 칼럼니스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는 2
지개를 켜고 있다는 이야기다. 스크를 쓰지 않겠다며 점원과 옥신각 평했다. 일자 지면에 실린 칼럼에서 "전염병의
신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다른 사람 시대에 마스크 착용 거부는 음주운전
'코로나19의 세계 수도'라는 오명까지 에게 시비를 거는 등의 사건이 끊이지 심지어 최근 하루 1만명 넘는 감염자가 과 마찬가지이고 모두를 위험하게 만드
쓴 뉴욕시가 지난달 8일 1단계 경제활 않는 다른 지역과 달리 뉴요커들은 대 쏟아져나오는 플로리다주는 아직도 주 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NYT는 다음날
동 재개로 78일간의 셧다운 터널에서 부분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했다고 볼 지사를 포함한 공화당이 여전히 마스 인 3일에도 '그냥 마스크를 써라'는 제
벗어나는 첫발을 내디딘 데 이어 2주 만 수 있다. 크 의무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공화당 목의 칼럼을 싣고 연이틀 미국인들에게
에 2단계 재개까지 착착 나아간 데 대 지지층을 중심으로 주민 다수가 마스 호소했다.
한 감격도 담겼을 것이다. 크 착용을 정치적 문제로 여기기 때문
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달 말 방송 인터
그 사이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 등 다 뷰에서 구체적으로 마스크를 거론하지
른 지역의 감염자 급증으로 미국 전체 물론 뉴요커들도 처음부터 마스크를 잘 는 않으면서도 "바이러스와 정치 게임
로는 7월 들어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썼던 것은 아니다. 지난 4월 15일 앤드 을 하면 반드시 질 것"이라며 "바이러
최다 기록을 다시 쓰는 바람에 '뉴욕의 루 쿠오모 주지사가 마스크 등 안면가 스는 정치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다른
기지개'는 상대적으로 더욱 빛을 발하 리개 착용을 의무화한 직후까지만 해도 주지사들에게 경고했다.
는 모습이다. 이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작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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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July 10 2020 Vol. 745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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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July 10 2020 Vol. 74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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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ly 10 2020 Vol. 745 37
헨더슨 주사랑 장로교회
Henderson Christ Love Presbyterian Church
장년부 예수를 믿으시면
주일 낮 예배 / 12:45pm
수요 성경 공부 모임 10am-11am 1.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한복음 1:12)
새벽예배(화~토) / 5:30am
2.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요한일서 1:9)
구역예배/매주 1회 각 구역별 -교회 약도-
주일학교 Pebble N 3.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요한복음 5:24)
Christ 4
Love
Church
주일학교 / 1:00pm 중고등부 / 1:00pm Green Valley s 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요한복음14:6)
Pecos
청년부 예배(금요일) / 6:30pm Eastern
청년부 Coffee Break / 주일 4:00pm 5.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요15:7)
한국학교(봄 학기) I-215
2월 22일-5월 9일(토요일) 11:00am~2:00pm 215
2 South Pecos Rd. Henderson, NV89074 (Tel)702.304.0324 / (Cell)702.769.9994 예수 믿으세요!!!
담임목사 : 남동우 (Rev. Dong Woo Nam)
[email protected] / www.HendersonK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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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July 10 2020 Vol. 74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우리좋은장로교회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제자훈련 및 G.B.S
1부 : 11:30 AM 유. 초등부/중.고등부 예배 1) 101반: 기초반 5주 W. Warm Spring Rd
2부 : 1:00 PM 주일 1:00 PM 2) 201반: 성장반 10주 W. Robindale Rd
담당 전도사: Minie Choi 3) 301반: 제자반 10주 W. Windmill Ln
수요예배 4) 401반: 사역자반 10주 우리좋은장로교회
청년 대학부 (CELL 모임) 5) 성경지리연구반
수요일 7:00 PM 목요일 7:00 PM 6) 인물별 성경연구 www.woorijoeunchurch.com
새벽기도회 한국학교 담임목사: 임명진 S. Buffalo Rd
S. Durango Rd
화~토 5:50 AM 토요일 10:00AM-1:00PM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이스턴 은혜 순복음교회
주일 1부 : 9:00 am / 2부 : 11:00 am 수요 예배 : 7:00 pm 새벽 예배 : 화 -토 6:00 am 창립 : 2/3/1994
2012년 3월 성전 매입 입당
주일 예배 : 11:00 am, 설교: 강현수 목사
주일 영어예배 : 11:00 am, 설교: Cynthia, Alex 선교사 UNLV N
화요 성경공부 : 4:00 pm, 강영옥 전도사
주일 유년부, 유치부 : 11:00 am, 강영옥 전도사 Tropicana
Eastern 이스턴 은혜순복음교회
Haccienda
Russell
공항
Sunset
215
5240 S. Eastern Ave. Las Vegas , NV 89119 담임목사 : 강현수 목사 : 안병태, 조경운
전도사 : 강영옥 선교사 : Cynthia, Alex
(이스턴 & 하시엔다 코너)(702) 541 - 4447 드 럼 : 지희성 피아노: 김영애
기 타 : Wilson, 김상식, 조경운 키보드 : 토니 리
www.home.kcmusa.org/ gc
행복한 교회, 즐거운 교회, 맛있는 교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담임 사관: 이 성오
(702) 565-9578 ext. 1222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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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 July 10 2020 Vol. 745 39
코로나19,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 상황이 세컨드 웨이브와 유사하다고 주 세컨드 웨이브가 처음 창궐 사태와 더 잘 전염되기 때문에 겨울이 중대한
다. 몇몇 나라는 여전히 대규모 전염과 장한다. 똑같이 진행될까? 고비가 될 수 있다.
싸우고 있고 바이러스를 어느 정도 통 바이러스를 겨우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
제하고 있는 나라들도 '세컨드 웨이브' 세컨드 웨이브는 무엇으로 촉발되 만일 그렇게 되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라면 작은 계절적 요인 하나로도 전염
를 우려하고 있다. 100여년 전 스페인 나? 될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을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계절이 봄이
독감 당시에는 처음 발병사태 때보다 때의 R값(각각의 확진자가 감염시키는 라 다행이었죠.” 노팅엄대학교 조너선
세컨드 웨이브가 더 치명적이었다. 세 봉쇄를 너무 과하게 해제하는 것이 원 다른 사람들의 수의 평균)은 3이었다. 볼 바이러스학 교수는 말한다.
컨드 웨이브는 피할 수 없는 것일까? 인이 될 수 있다. 이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염되고 있었
그렇다면 얼마나 심각해질 수 있는 걸 봉쇄는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입혔 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의 행동 양 “세컨드 웨이브는 거의 피할 수 없습니
까?(Coronavirus: What is a second 다. 직업도 줄었고 사람들의 건강과 어 식이 바뀌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 다. 앞으로 겨울이 오기 때문에 특히 그
wave and is one coming?) 린이들의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바 하고 있기 때문에 R값이 다시 그만큼 래요.” “정부의 숙제는 확진자 수의 정
이러스를 통제할 수는 있었다. 높아지기란 어렵다. 점이 의료체계를 마비시킬 정도가 되지
먼저, 세컨드 웨이브란 무엇인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궁극의 문제는 일상의 혼란을 최소화 쿠차스키 박사는 마랬다. “어떤 나라도
바다의 파도를 떠올려 보자. 확진자의 하면서 어떻게 통제를 유지하느냐죠.” 모든 조치를 다 해제하고 예전으로 돌 바이러스가 약해져서 문제가 안 될
수는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데 하나의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의 애덤 쿠차 아가진 않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통 수도 있을까?
주기를 코로나바이러스의 ‘웨이브’라 할 스키는 말한다. 제가 안 되고 있는 브라질이나 인도에
수 있다. 봉쇄를 얼마나 해제할 수 있는가를 확 서도 R값은 3.0이 못 돼요.” 세컨드 웨이브가 치명적이지 않으리라
세컨드 웨이브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가 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때문에 봉 는 반론의 근거로는 바이러스가 보다
있는 건 아니다. 쇄가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는 것이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잘 전염되기 위해 치명성이
접촉 추적 앱이나 마스크 같은 바이러 그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릴 것이다. 그 떨어지게 된다는 게 있다.
“완전히 과학적인 개념은 아니에요. 웨 스 통제의 기법들이 도입되고 있는 것 러나 이론적으로 세컨드 웨이브는 첫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조차도 점차 약
이브 하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는 자의 이다. 창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 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가 숙
적입니다.” 워윅대학교의 마이크 틸드슬 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취약 주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 약해지면 더
리 박사는 BBC에 말했다. “영국과 인접 국가에서는 전염이 통제 하기 때문이다. 잘 전파된다는 게 이 이론의 핵심이다.
어떤 이는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 무조 가능한 시점 이상으로 봉쇄가 해제될 “하지만 만일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
건 세컨드 웨이브라 말하지만 보통은 경우 전염병의 재발이 매우 빨리 일어 면 세컨드 웨이브를 막기 위해 봉쇄를 “하지만 그건 늘 보장되는 게 아니에요.
퍼스트 웨이브가 좀 굴곡이 있는 경우 날 수 있습니다.” 쿠차스키 박사는 말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가능 바이러스 연구자들이 내놓는 게으른 변
다. 현재 미국의 몇몇 주에서 발생하는 한다. 한 옵션이죠.” 틸드슬리 박사는 말한다.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볼 교수는 말
상황이 이렇다. 도축장에서 발생한 전염으로 650명이 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독일에서는 이미 시 세컨드 웨이브는 언제 발생할까? 겨 또한 이런 전개는 매우 긴 시간에 걸
한 웨이브가 끝났다고 하려면 바이러스 작된 상황이다. 울이면 더 심해질까? 쳐 이뤄진다. 팬데믹이 시작된 지 6개
가 통제되고 확진자의 수가 현저히 떨 월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더
어져야 한다. 집단감염을 빠르게 파악하고 해당 지역 쿠차스키 박사는 봉쇄조치가 해제되고 잘 전파되도록 변이하거나 덜 치명적이
세컨드 웨이브가 시작되는 것은 신규 을 봉쇄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어 바로 다음 주나 다음 달에도 지역 도록 변이했다는 분명한 증거는 없다.
감염이 꾸준히 증가할 때다. 24일간 확 있다면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단위로 감염이 재발할 수 있다고 말한
진자가 하나도 안 나오다가 첫 확진자가 그렇지 못하면 세컨드 웨이브로 이어질 다. 그러나 이것이 세컨드 웨이브가 반
나온 뉴질랜드나 50일째 감염이 없었다 수 있다. 드시 온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가 다시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중국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로 많은 찬사를 틸드슬리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봉쇄
아직 이런 상황이 아니다. 받았던 한국은 그런 집단감염 발생으 조치가 상당히 완화되면 8월말이나 9
로 인해 해제했던 일부 조치를 다시 도 월초에 세컨드 웨이브가 올 수 있죠.”
그러나 몇몇 과학자들은 이란의 현재 입해야 했다. 다른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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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July 10 2020 Vol. 745 전면광 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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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 고 July 10 2020 Vol. 745 41
하늘의 / 세상의 / 축복의 통로가 되는
2020 Easter Cantata 예배안내
이처럼 사랑하사 주일대예배 주일 11AM, 1PM
어린이예배 주일 11AM, 1PM
작곡 백경환 지휘 배상환 반주 김혜영 English Service 주일 1PM
새벽예배 화~토요일 6AM
합창 휄로쉽 찬양대 성경통독 세미나 금요일 11AM
부활주일(4/12) 7PM 청년부모임 금요일 7PM, 주일 3PM
휄로쉽 문화센터 수요일 11AM
성경통독 세미나 3기
장구, 볼링, 탁구, 등산, 바둑, 낚시, 동양화, 기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Senior Trip 3월 25일, Willow Beach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4월 7~11일, 6AM
부활주일 예배 4월 12일 주일 11AM, 1PM
3차 진행: 금요일, 11AM Mommy & Me 화, 목요일 11AM~
하나님 나라와 소통하는 구속사적 성경읽기! After-School 월~금요일 3~6PM
성경 전체의 역사성과 주제를 분석하며 5430 S. Grand Canyon Rd.
입체적으로 성경을 읽는 시간입니다. Las Vegas NV 89148
QT 모임 담임목사 김태상
(Rev. John Kim)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 후, 받은 은혜를
믿음의 식구들과 나누는 모임입니다.
(주일과 평일, 연령에 따른 다양한 그룹이 있습니다.)
휄로쉽 한국학교 봄학기 3/21~5/23
문의: 김재희 사무장 702) 856-6612
매주 토요일 10AM~2PM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언어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 예절과 전통을 교육합니다.
고전무용, 노래율동, 태권도, 뮤지컬, 만들기, 미술, 기타, 드럼 등 특별활동 반을 운영하고있으며,
정기적인 발표회를 통해 그 성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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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July 10 2020 Vol. 745 종교 The Las Vegas Times
성경예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리 장군에게는 와 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로버트 리 장군 리 장군은 와이팅 장군의 괴롭힘에도
이팅(Whiting)이란 장군이 있었는데 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불구하고 그가 갖고 있던 객관적인 의
비판은 인격의 바로미터 그의 라이벌이었습니다. 와이팅 장군은 견을 개진하였다 생각됩니다. 우리는 자
로버트 리 장군을 시기해서 리 장군에 "각하! 와이팅 장군은 이 시대에서 볼 칫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모든 것에
로버트 에드워드 리(Robert Edward 대한 많은 나쁜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 수 없는 가장 능력 있고 신뢰할 만한 사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 나쁜 한 부
Lee, 1807-1870) 장군은 버지니아 출 에 리 장군의 마음은 몹시도 괴로웠습 람입니다." 리 장군의 대답을 들은 대통 분이 아닌 좋은 부분까지 포함한 전체
신으로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공병 니다. 령은 의외라는 듯 리 장군에게 다시 반 를 비난하며 원망하기 쉽습니다. 리 장
장교가 되어 미국-멕시코 전쟁에도 참 문했습니다. "와이팅 장군은 그대에 대 군이 자기에게 범한 어떤 잘못을 바탕
전했으며 남북전쟁 초기에는 남군의 제 마침 리 장군에게 좋은 기회가 왔습니 해서 좋지 못한 이야기를 많이 한 것으 으로 남을 평가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퍼슨 데이비스 대통령의 군사고문으로 다. 로 알고 있는데 장군은 그렇게 대답하 감정을 배제하고 대통령이 평가해야할
일하다 북버지니아군의 사령관으로 취 니 믿기 힘들어요. 어찌 그렇게 답할 수 기준에서 와이팅 장군을 평가하였다는
임하여 후반 3년을 북군의 포토맥군을 어느 날 대통령이 리 장군에게 물었습 있소?" 점에서 그의 위대함이 들어납니다.
상대로 싸웠습니다. 니다.
이때 로버트 리 장군이 대답했습니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1865년 4월 9일 그는 "더 이상 피를 흘 "로버트 리 장군! 그대는 와이팅 장군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
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잔인한 어떻게 생각하시오?" "각하! 각하는 그에 대한 저의 의견을 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일이 될 뿐이"라며 북군에게 항복했습 물으신 것이지, 저에 대한 그의 의견을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머HH리OO하TT 면 수안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니다. 그리하여 4년 동안의 남북전쟁이 와이팅 장군에 대한 그의 섭섭함을 대 물으신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것이요[개정 눅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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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주일 오후 12시 45분
Youth EM 모임 주일 오후 1시 45분
N
W. Flamingo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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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철한 S. Fort Apache Rd.
(, , ) S. Hualapai Way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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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회 약도 W. Tomkins Ave.
, (찾아오시는 길) W. Tropicana Ave.
4590 S. Hualapai Way, Las Vegas, NV 89147 전화:(714) 944-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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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종교 July 10 2020 Vol. 745 43
라스베가스 중 앙 교 회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 주일예배와 모든 집회 중단 담임 : 임인철 목사*
라스베가스 교민, 개인과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라스
베가스 Clark County School District에서는 휴교령을 내린 상황에
서 우리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도 성도의 안전과 교민의 건강이 최우선이
라는 판단하에 주일예배를 위시한 공식적 모든 집회와 모임을 중단하기
로 결정하였습니다. *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관련 특별기도
- 조국과 조국 교회를 위해*
§ 코로나 바이러스 전국적 확산을 막아주소서 * 담임 : 임인철 목사*
§ 확진자들에게 치료와 회복을 주시고 평안 마음을 주소서* Rev. Lim, In Cheol
§ 불신과 의심없이 나라와 이웃을 위해 함께 기도, 위로하게 하소서*
- 교민과 성도들을 위해*
§ 교민들과 성도 모두를 질병에서 보호하여 주소서*
§ 예배의 경건이 훼손되지 않게 하시고 모임이 없는 동안 영적으로 재
정비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
§ 학교, 직장과 사업체를 지켜 주옵소서 *
- 미국과 열방을 위해*
§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멈추게 도와 주소서*
§ 경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기업과 사업처를 도와 주소서*
예배 훼손없이 영적 재정비를 위한 안내
§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유튜브)로 (안내는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 가정예배가 활성화되도록 예배모범을 녹화하여 SNS전송*
§ 수요예배는 카톡으로 실시간 기도 제목을 공유하는 기도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
가 간구하노라(요삼1:2) *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를 섬기는 임인철 목사 드림*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
담임 : 임인철 목사(Rev. In Cheol Lim)
주소 : 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전화 : (702)489-2999 웹사이트 : www.joongangl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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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July 10 2020 Vol. 745 미국뉴스 The Las Vegas Times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환자에게 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다”며 “고통으로 힘겨워하는 그를 도와
려간 간호사 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신혼여행 가는 길에 사고현장 목격 15분 후 구급차가 도착했다. 침착한 그
녀의 간호 덕에 사고 운전자는 병원 치
신랑 차 세우게하고 뛰어 응급치료 료를 받고 퇴원했다. 운전자는 “그녀가
내 생명을 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다친 사람 도와야 한다는 생각 직접 만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도 말
뿐” 했다.
두 사람은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친뒤 신 실어 눈길을 끌었다. 명이 다쳤으며 구급대가 도착하려면 당시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린
혼여행을 가는 길이었다. 웨딩드레스와 아직 시간이 남은 상황. 그때 웨딩드레 레이철의 남편은 “솔직히는 신혼여행을
턱시도를 그대로 입은 채 차를 몰던 신 사진의 주인공은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스를 입은 레이철이 사고 현장에 뛰어 가는 길인데 위험한 상황에 뛰어든 아
랑 신부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레이철 테 들었다. 그녀는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내 때문에 나는 아직도 화가 나 있지
누군가 다쳤는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일러(22). 새 신랑과 신혼여행지로 향하 환자를 다독이며 구급대가 도착할 때 만 그래도 환자를 외면하지 않고 달려
신부는 잠시도 지체하지 않았다. 남편 던 그녀는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 까지 응급조치를 했다. 가 필요한 도움을 건넨 그녀가 자랑스
에게 그 자리에 차를 세우게 하고 사고 쇄추돌사고 현장을 지나고 있었다. 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축복받
현장으로 뛰어갔다. 레이철은 “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뼈가 은 남편”이라고 아내를 추켜올렸다. 이
차량 세 대가 뒤엉킨 사고로 운전자 한 다 드러날 만큼 심각한 부상으로 보였 들 부부는 구급대를 도와 환자를 병원
지난달 29일 영국 일간지 미러는 웨딩 으로 이송시킨 뒤, 사고 현장이 정리될
드레스를 입은채 바닥에 주저앉아 피해 때까지 남아있다가 다시 신혼여행지인
자를 안고있는 여성의 사진과 스토리를 몬태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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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국뉴스 July 10 2020 Vol. 745 45
트럼프, 인종차별 의혹 제기한 흑인 레이서 비난…"사과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FBI)이 수사에 착수했다. 발 사용을 금지해야 올가미였다면서 그것이 자신을 향한 것
시간)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했던 흑인 한다고 주장했으며 나 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를 향한 것인
레이서와 그의 주장에 동조한 미국 최 올가미는 과거 1900년대 초반 백인우월 스카는 그의 주장에 지와 관계없이 그건 여전히 린치(사적
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NAS- 주의 집단이 흑인을 처형할 때 사용했 동조해 깃발 사용을 제재) 및 노예 역사와 관련된 증오의 상
CAR) 측을 비난했다. 던 도구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인 금지했다. 징이었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
종차별 철폐 시위가 벌어지자 미국 일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부에서 잇따라 발견돼 당국이 증오범죄 올가미 사건과 관련,
글을 올려 "부바 월리스가 그의 편에 여부를 수사해왔다. FBI는 적어도 지난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서서 그를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 해 10월부터 차고 문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과 관
하려 했던 모든 위대한 나스카 드라이 또 월리스는 일각에서 인종차별의 상징 을 내리기 위해 밧줄 련, "트윗의 핵심은 실제로는 증오범죄
버들과 관리들에게 사과했는가"라며 월 으로 여겨지는 과거 미 남부연합군 깃 이 걸려 있었고 증오 가 아니었던, 증오범죄로 주장된 그 사
리스가 주장했던 것은 단지 또 하나의 범죄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AP 건을 주목하라는 것"이라며 옹호했다.
거짓이었다고 말했다. 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 전역으로 확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과 (나 다만 나스카 측은 누가 월리스의 차고 산한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포함해 노
스카의) 깃발 결정은 역대 가장 낮은 ( 에 올가미를 설치했는지, 올가미가 어떻 예제 옹호 전력이 있는 인물에 대한 동
나스카 )시청률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게 그의 차고에 오게 됐는지는 조사 결 상 철거 시도, 남부연합군 깃발 사용 금
과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지 등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내보이면
지난달 21일 나스카의 유일한 흑인 풀 통신은 전했다. 서 이를 급진좌파 등이 주도한다고 비
타임 레이서인 월리스의 경주장 차고 난해왔다.
에서 올가미가 발견돼 미 연방수사국 월리스는 자신의 차고에서 발견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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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July 10 2020 Vol. 745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일본 폭우 사망·실종 64명…"특정비상재해 지정 검토"
130만명에 대피 지시…규슈·주고 그러나 "지금까지의 조업 중단 등은 서
쿠 일부 자동차 공장 조업중단 플라이 체인(공급망)에 중대한 영향을
지난 4일부터 일본 규슈(九州)에 쏟아 미치는 상황은 아니라는 보고를 받고
진 기록적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 있다"고 덧붙였다.
속 늘어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라도 빨리 재해지 복구·부흥을 위해 노 내용이라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당국은 전날 오
은 7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규슈 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 8시 현재 규슈 각 현(縣·광역자치단
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간헐적으로 폭 그는 "일부 공장에서 폭우 영향으로 침 체) 주민 약 130만명에게 대피 지시를
우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파악 스가 장관은 이번 폭우로 규슈와 주고 수 피해가 있으며, 종업원이 출근할 수 발령했다.
한 인적 피해는 사망 50명, 심폐정지 2 쿠(中國) 지방에 있는 자동차 공장에서 없다"면서 "일시적으로 조업을 중단하
명, 실종 14명, 중상 1명, 경상 3명"이라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생산 중단 움직 고 있는 공장이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 구마모토현에서만 13개 기초자치단체
고 밝혔다. 임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은 고 밝혔다. 에서 약 27만명에게 대피 지시가 내려
졌다.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하천 범람과
산사태가 잇따랐던 규슈 중서부 구마모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14명이 사망한 구
토(熊本)현에 집중됐다. 마무라(球磨村)를 비롯한 구마모토현
내 수십 개 지역에선 주민들이 여전히
스가 장관은 물적 피해와 관련해서는 고립된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정전 4천100가구, 단수 2천100가구 이
상, 유선전화 약 3만9천회선 불통 등이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번 폭우로 하천
라고 전했다. 유역에서 주택 약 6천100채가 물에 잠
겼으며 침수 면적이 약 10.6㎢(제곱킬
그는 "재해 응급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 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전날 잠정 집
특정비상재해' 지정도 검토하면서 하루 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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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July 10 2020 Vol. 745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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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July 10 2020 Vol. 745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미국 인구 100명 중 1명 코로나 감염"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6일 독립기념일인 4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퍼시픽비치에서 사람들이 하루 신규 환자가 3만6천명(
현재 코로나19 환자 수 300 공놀이를 하고 있다. 이하 존스홉킨스 통계 기준)
만 7237명 누적 사망자 13만 에 달하는 등 4월 중·하순 정
2704명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지 을 넘었고, 다시 약 한달 만에 점에 올랐던 미국의 코로나
168일 만에 환자 수가 300만 100만명이 추가됐다. 19 확산 추세는 자택 대피령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6 명을 넘기게 됐다. 다만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과 기업체·점포 폐쇄 등 강도
일 300만명을 넘어섰다. 첫 환자 발생 뒤 100만명(4 이날 오후 기준 미국의 코로 높은 억제책으로 이후 하루
통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 월 27일)을 넘길 때까지는 석 나19 확진자 수를 291만23 신규 환자가 1만7천명 선까
터는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달 남짓이 걸렸으나 이후 40 명, 사망자 수를 13만90명으 지 떨어지며 기세가 꺾이는
누적 환자 수를 300만7천237 여 일 만에 200만명(6월 7일) 로 집계했다. 양상을 보였다.
명으로 집계했다. 그러다 지난달 19일 다시 3만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2천 명 선을 넘긴 하루 신규 환자
704명으로 집계했다. 는 지난달 26일 4만5천300명
환자 수 300만명은 단일 국 으로 4만명을 돌파했다.
가에서 나온 코로나19 감염 이어 이달 1∼3일에는 5만1
자로는 가장 많은 것이자, 미 천200명, 5만4천500명, 5만2
인구조사국이 추정하는 미국 천100명으로 사흘 연속 5만
전체 인구(약 3억2천900만 명을 넘겼다. 이미 4월의 정
명)의 약 1%에 해당하는 것 점 수준을 상회해 코로나19
이다. 가 더 가파르게 확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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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지구촌뉴스 July 10 2020 Vol. 745 49
4월 당시에는 뉴욕주가 코 이처럼 코로나19가 다시 들 몸보신 용으로 샀다가 잊고 있던 거
로나19 확산의 진원지였다 불처럼 번지자 일부 주·카
면 지금은 플로리다·텍사 운티·시에서는 경제 재가 북알 껍질 깨고 나와…바다로 방생
스·캘리포니아·애리조나주 동 계획을 중단하거나 영업
등 4개 주가 환자 급증을 이 을 재개한 점포를 다시 폐쇄 먹으려고 사놨다가 잊어버린 거북알 협회장 펠프 뇨크 박사는 “비닐봉지
끌고 있다. 하는 등 재개를 되돌리는 중 에서 새끼거북이 부화하는 일이 발생 에 보관된 덕에 여러 개의 거북알 중
스콧 고틀립 전(前) 미 식품 이다. 했다. 세 개에서 새끼 거북이 부화했다”고
의약국(FDA) 국장은 지난 5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 말했다.
일 CBS 방송에 출연해 "우 서 텍사스주 일부 병원은 이 말레이시아바다거북보호협회 측은 지
리는 뉴욕 대량발병 때 있었 미 병실과 중환자실(ICU)이 난달 24일 부화한 새끼거북 3마리를 ☞바다거북은
던 이 전염병의 정점에 되돌 포화 상태가 됐다고 선언하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관계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아와 있다"고 진단했다. 는 등 병원의 수용능력에도 는 지난 5월 라마단 기간(금식기도 기 멸종위기종으로, 말레이시아에서도
너무 일찍 경제 재개에 나서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간) 누군가 먹으려고 샀다가 잊어버린 보호종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오랜
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실패 거북알에서 새끼거북이 껍질을 깨고 시간 몸보신용 별미로 소비된 탓에 최
했다는 탄식도 지 나와 인계받았다고 설명했다. 근까지도 거북알은 공공연하게 거래
역의 선출직 지도 되고 있다.
자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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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5일 "우리는
너무 일찍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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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July 10 2020 Vol. 745 지구촌뉴스 The Las Vegas Times
이번엔 '멜라니아와 나'…미 영부인 최측근 폭로 책 나온다
사교계 거물 울코프, 멜라니아와 15 패션 컨설턴트로 뉴욕 패션 위크 총감 을 쌓은 순간부터 백악관에 입성했다가 협조했다.
년 관계 회고…9월 발간 독을 지낸 뉴욕 사교계의 저명인사인 돌연 나오기까지의 여정을 자세하게 기
울코프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술했다고 설명했다. '멜라니아와 나'는 볼턴의 회고록을 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악재가 잇따 2017년 초 취임식 준비부터 2018년 2월 간한 '사이먼 앤 슈스터'의 하위 브랜드
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까지 멜라니아 여사의 자문 역할을 맡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이 '갤러리 북스'에서 출간한다.
앞에 또 하나의 달갑지 않은 책이 배달 아 백악관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과 다른, 이스트
될 예정이다. 윙에서의 일들을 상세히 돌아볼 것"이 가디언은 "책의 홍보문에 따르면 울프
배니티페어는 울코프가 '멜라니아와 나' 라며 "트럼프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 줄 는 멜라니아 트럼프와 15년 우정의 이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뒤흔든 존 볼턴 에서 뉴욕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우정 또 하나의 흥미로운 책이 나오게 됐다" 면을 폭로하고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 고 밝혔다. 웠던 백악관'에 대해 증언한다"고 전했
그것이 일어난 방' 등이 휩쓸고 간 자 다.
리에 이번에는 '멜라니아와 나'가 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울코프의 회사가
예고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준비를 도우면 출판사 사이먼 앤 슈스터는 볼턴의 회
서 2천600만 달러를 받았다는 보도가 고록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트럼프 대
미 대중매체 배니티페어는 6일(현지시 나온 후 울코프가 백악관에서 쫓겨났지 통령의 조카딸인 메리가 쓴 회고록 '
간)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만, 울코프는 당시 이를 부인하며 "배신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Too
여사의 최측근으로 통했던, 15년지기 당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Much and Never Enough)을 출간한
스테파니 윈스턴 울코프가 쓴 '멜라니 다.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로성
아와 나'(Melania and Me)가 오는 9월 이후 울코프는 트럼프 취임준비위의 자 책이다.
출간된다고 보도했다. 금 의혹과 관련한 뉴욕검찰의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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