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Times

제 755호 KOREAN LAS VEGAS TIMES 2020년 9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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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한인회

70가구의 취약계층 어른신들께 방문하여 쌀,라면,마스크,세정제를 전달하며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가져...

<관련기사 1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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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나요?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최소 30일간 한 카운티에서, 최소 10일간 한 선거구에서 거주하며,
대선 날짜인 2020년 11월 3일 이전 혹은 당일에 만 18세인 주민은
누구나 등록이 가능합니다.
네바다 주 상원 법안 144 에 기반하여, 17세 이상이나 18세 미만인
주민은 유권자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네바다 주 하원 법안 431 에 기반하여, 교도소에서 석방된 주민은
투표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아래 경우에 하나라도 해당 되시면, 최신 정보로
새롭게 유권자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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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변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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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ept. 25 2020 Vol. 755 The Las Vegas Times

한국인대상 무료 낙상예방 또는 치료 프로그램 11월 3일 미 선거날, 유권자는 선거등록과 투표합시다!

UNLV 재활과학 센터에서 한국인을 신 분이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프 ▶There are 3 ways to vote in 2. Drop your ballot at a drop-
대상으로 하는 무료 낙상예방 또는 치 로그램 참여 비용은 없구요, 대상자로 Nevada box in-person no later than
료 프로그램이 있어서 관심있는 라스 선정 되시면 전문 재활-물리치료사에 네바다주에서는 3가지 방법으로 선거 Nov. 3
베가스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기다리 게 자세한 기능능력 평가와 함께 재활 할 수 있습니다. 11월 3일 전까지 투표지를 직접 지
고 있다.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 정된 선거통에 넣으십시요
다."고 말했다. ▶어떤 방식으로 선거하든지 당신에
현재 네바다 주립대(UNLV)에서 재활 게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어떤 3. Vote in-person during early
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이해현연구원 이어서 "현재 코로나로 인해, 1:1 치료 방식으로 선거하든 계획하시고, 빨 vote(Ocr 17-30) or on election
은 "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물리치료 를 원칙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 리 해주십시요! day(Nov. 3)
사, 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 에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하여 조기투표기간(10월 17-30)이나 선
을 갖고 있고, 현재는 네바다 주립대 ( 라이드가 필요할 경우 제공 가능합니 ▶이십만명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거당일(11월 3일) 직접 투표하십시
라스베가스) 에서 재활과학을 연구하 다."고 덧붙였다. 사망했습니다. 이제 충분합니다! 우리 요
고 있는 연구원 입니다. 다름이 아니 의 생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달린 것
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네바다 주립 이와같은 재활치료에 관심있는 한인 처럼 이제 선거할 시간입니다. ☎ For more information, visit
대 재활과학 센터에서 한국인을 대상 동포들은 네바다 주립대, 라스베가 iwillvote.com/nv or call our voter
으로 하는 낙상예방 또는 치료 프로 스, 재활과학 이해현연구원에게 문의 1. Return your ballot by mail hotline 888-525-vote.
그램이 있어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하면된다. no later than Nov. 3
대상자는 프로그램 특성상 한국인을 11월 3일 전까지 투표지를 메일로 더 많은 정보를 위하여 iwillvote.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어떠한 질 이메일 문의: [email protected]. 보내세요 com/nv를 확인하거나 핫라인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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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커버스토리 Sept 25 2020 Vol. 755 11

라스베가스 한인회

70가구의 취약계층 어른신들께 방문하여 쌀,라면,마스크,세정제를 전달하며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가져...

지난 9월 22일 화요일 라스베가스 한 전달하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특히 1987년부터 라스베가스시와 안산시는 에정이다.
인회(회장 이성국)는 라스베가스 교회 이날 행사는 교회협의회의 물품기증, 자매결연이 되어있고, 이의 결과로 라
협의회(회장: 우리좋은교회 임명진목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의 기금지원, 스베가스에 안산공원을 갖고 있다. 라 코로나19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가 지난 8월 20일 기증한 쌀.라면.마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노인회의 헌신적 스베가스 한인회의 안산공원 보수.수 극한의 상황이다. 실직과 업소 폐쇄 등
스크.세정제. 김등의 물품들과 LA 총영 인 봉사정신으로 가능했다. 리 및 재단장을 성원하기위해서 윤화 으로 경제적 파탄 위기에 놓인 한인들
사관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재외동포 섭 안산시장은 마스크 만장을 라스베 도 많다.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보다도
재단 특별 지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지난 8월 12일(수)에는 갈보리교회(담 가스에 기증하고, 우송했고, 10월 2일 경제적인 문제가 더 시급한 경우다. 미
합쳐서, 1차적으로 70가구 취약계층 어 임목사 조응철)에서 쌀.라면, 세정제, 마 경 받을 예정이다고, 라스베가스 한인 담과 온정은 역경 속에서 피어난다.
르신들께 라스베가스 노인회(회장:황인 스크등 1000명분의 코로나 구호품을 회는 밝혔다. 코로나19도 한인들이 힘을 합치면 슬기
재)와 함께 라스베가스 지역 여러 곳의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을 위하여 배포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안산시의 뜻대로 롭게 극복할 수 있다. 한마음으로 코로
아파트를 방문하며 라면.쌀.마스크 세정 하였었다. 5만불상당의 이 물품은 LA 5천장을 라스베가스시에 기증하고, 5 나 위기를 넘어서자.
제, 김들을 직접 배달.배포하며 라스베 에 있는 한 독지가가 익명으로 라스베 천장은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에게 적
가스 한인동포들에게 사랑의 물품나누 가스 지역 한인동포들을 위하여 라스 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배포할
기 행사를 시행하였다. 베가스 교회협의회에 기증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이날 교회협의회 목사들과 사 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 노인회 황인재회장이 미리 모들, 관계자들이 비대면으로 트렁크를
연락하고 마련한 명단을 가지고 아파트 열고, 물품을 나누어주는 온정을 베풀
앞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었다.
집결하여, 빠른 시간내에 질서를 이루
며 순조롭게 배달.배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날 라스베가스 한인회에서 이성국한
인회장, 알렉스 김 수석부회장, 천영호
이사와 전문석 이사가 수고하였고, 라
스베가스 노인회에서는 황인재회장과
부회장이 나와서 행사를 도왔다. 특히
천영호이사는 물품을 보관하고 밴으로

발행인 ........... 이 성국 (702) 278-3937 E-신문 보기:
부사장 ........... J. Lee (702) 562-8588 www.koreanlasvegastimes.com
편집 .......... E. Lee 디자인..... Irene Jo
이메일 : [email protected]

The Las Vegas Times Tel: 702-562-8588

주소 : PO Box 80125 Las Vegas, NV 8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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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ept. 25 2020 Vol. 755 라스베가스 뉴스 The Las Vegas Times

코리안 라스베가스 타임즈

10월 9일(금)부터, 2주에 한번 첫째주, 셋째주 격주간 다시 발간한다!

라스베가스 한인동포 여러분, 이제 10월부터는 한달에 2번 종이신 부, 조정된 광고가격, 광고크기변경, 광 교민소식, 교회소식, 중요 한인사회 이
문을 다시 발간합니다. 물론 온라인으 고안 업데이트등등...)이 있으시면 제 셀 벤트, 필요한 라스베가스 정보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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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어려 링크등을 통한 강화된 라스베가스 온라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도하며 , 라스베가스 동포사회와 함께
움속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 인 신문은 물론 앞으로 매달 첫째주, 셋 하는 신문으로 사랑을 받으며 15년을
리라 믿습니다. 째주 한달에 2번 10월 9일 (금)부터 종 라스베가스 타임즈는 라스베가스 한인 성장하여 왔습니다. 이제 다시 라스베
이신문을 다시 발간합니다. 사회의 유일한 소통수단 신문으로서의 가스 한인동포들과 한인비지니스와 함
다름이아니오라, 전례가 없는 코로나 역활로 타신문과는 달리 그 동안 라스 께 하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
사태속에 카지노등 라스베가스 비지니 따라서 광고에 대한 문의(광고지속여 베가스 한인동포들에게 광고는 물론 움을 극복하고, 라스베가스 한인비지니
스가 셧다운되었고, 코로나 바이러스 스들의 성장.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다
감염확산등 건강에 대한 우려... 다시 시한번 코리안 라스베가스 타임즈에
비지니스가 오픈했지만 지속적으로 경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바랍니다.
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어려운가운
데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과 고객님들 코리안 라스베가스 타임즈는 코로나로
을 위하여 라스베가스 타임즈 신문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건강하시고, 사
그동안 무료로 온라인 신문에 주력하 업번창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함께
여 페이스북, 아이러브 라스베가스 카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합시다!
페, 라스베가스 모바일앱 미디어 광장
을 통하여 온라인(www.koreanlasve- 코리안 라스베가스 타임즈 사장겸 발행
gastimes.com) 으로 신문을 볼 수 있도 인 이성국 올림
록 고객님들을 위하여 온라인 신문 발
간을 지속하여왔습니다 .

10월 1일 (목) , 한가위 추석

《추석달, 마음의 시》 울고 싶은날 깊은 은하수엔 내일모레 추석도 돌아오고 너무 슬퍼하지 말자
우리에겐 별이 있다 들꽃 울음같은 별들이 집밖을 나서신 아버지 어머니 시인의 말을 새기자
동주에게 어머니와 가슴으로 내려 앉아 꽃을 피운다 별로 돌아오는 계절 오늘을 참고 견디면
패,경,옥의 별이 있고 때론 단풍을 피워 발갛게 아픈 이야기일랑 머지 않아 봄은 오리니
가람에게 서늘한 별이 있듯 물 들이는 것이다 서늘한 바람에 씻기우고 밤하늘을 가슴에 안기노니
아직도 가난한 우리에게 우리에겐 별이 있다 푸르고 붉은 단풍속으로
어머니의별 낮과 밤 사이에 칼날같이 스치고간 들어가자 올 가을에는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으
누이의 별이 있다 슬픔의 빗살무늬 오늘을 로 곁에 있기를 바래봅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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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 뉴스 Sept 25 2020 Vol. 755 13

2020 인구센서스, 마지막 기회!

9월 30일 마감, 9월 20일 전국 응답률 95.4%넘어...지금 참여하세요!

오는 9월 30일까지 2020 센서스에 참 모두 함께할 수 서스 조사 결과가 영향을 미친다. 라며인 구 센서스 참여를 독려했다.
여해야 한다. 전화 또는 온라인을통한 있는 일이
단 9개의 질문에 대답만 하면 된다. 하나 있습니다. 센서스는 1790년 처음 실시된 이래 미 센서스 작성 방법은 우편물을 받거나
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센서스는 인터넷 my2020census.gov 또는 전화
센서스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 지금 인터넷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인종을 배경, 체 844-330-2020를 통해 센서스 설문지
운데 전국 응답률이 90%를 넘어섰다. 2020년 센서스 류신분, 시민권 여부에 상관없이 기록 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전화를 통해
인구조사에 한다. 다양한 언어로 도움이 제공된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20일 현재 전 응답하세요.
국 센서스 응답률은 95.4%에 달했다. 센서스 응답은 공식 인구 통계에 맞춰 센서스에 대한 응답 내용은 안전하게
이는 셀프 응답과 방문조사 집계를 합 여러분의 응답 내용은 향후 10년간 매년 수십억 달러의 연방 커뮤니티에 필요한 예산 규모를 결정하 보관되며 비밀이 보장된다. 정보가 다
산한 것이다. 6백만 가구 이상이 아직 자금을 지역사회의 의료기관, 교통, 교육 등에 배분하는 게 된다. 른 기관과 공유되지 않으며, 불리하게
도 응답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캘 지침이 됩니다. 잠깐만 시간을 내어 인터넷, 전화 또는 사용되지 않는다. 센서스 자료는 경찰
리포니아도 빠르게 인구조사 수집원을 우편으로 센서스 인구조사를 작성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한 인구조사국은 “아메리카 원주민, 이민 이나 집주인과 공유되지도 않는다. 센
통한 방문조사(26.3%)를 진행하면서 밝은 미래를 만드세요. 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 다양한 서스국은 사회보장번호, 금융정보 또는
응답률이 94.5%를 기록했다. 가장 높 배경을 지닌 커뮤니티, 그리고 어린이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며 체류신분이나
은 응답률을 보이는 주는 아이다호로 지금 인터넷 들은 인구조사에서 자주 소외되는 계 시민권 여부를 묻지도 않는다.
99.3%였으며 웨스트버지니아(99.2%) 층이다. 인구가 실제보다 덜 집계되면
조지아 주(98.2%)가 뒤를 이었다. 2020CENSUS.GOV/ko 에서 그 계층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현재 센서스 조사원들은 가정을 방문
않으며, 각종 중요한 결정에 많은 계층 하며 질문 조사를 하고 있는 조사원들
네바다주 인구센서스 참여율은 65.4% 센서스 인구조사에 응답하세요. 이 소외되게 된다.그렇게 되면 지역의 은 공중보건 방침을 충실히 따르고 있
이고, 클락카운티는 65.9%로 웹사이트 병원과 소방서, 학교에 예산이 적게 배 으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밖
에 보도되고 있다. (통계가 방문조사이 이 광고는 미국 인구조사국 자금으로 제공됩니다. 정되어 커뮤니티의 미래와 예산이 위기 에서만 센서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훈
전에 작성되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에 처할 수 있다. 주민 1명이 인구집계 련받았다. 센서스 조사원의 신분은 센
녀교육 프로그램, 영양과 보건 프로그 에서 제외될 때마다 앞으로 10년간 매 서스 ID 뱃지나 센서스국 발행 스마트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인종문제를 계 램에 배정될 예산 규모를 결정하는 주 년 1000달러 이상의 예산을 잃게 된다” 폰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기로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고민 된 요인이다.
하고, 어떻게 하면 다음 세대를 위해 세 특히 부모라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센
상을 더 좋게,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 인구 센서스는 10년 한번씩 실시된다. 서스에 꼭 응답해야 한다. 올해 센서스
을지가 화두로 떠올랐다. 센서스는 커 센서스 응답 여부에 따라 현재 자녀가 마감은 오는 9월 30일이다.
뮤니티가 발전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 6살이면 고등학교 학생이 될 때까지 센
기 위한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래 인구조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방
서 중요하다. 문 조사 외에도 한국어를 지원하
는 전화(844-392-2020)나 웹사이트
센서스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공 (2020census.gov/ko)를 통해 참여할
식 인구조사인데 자녀들의 학교와 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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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ept. 25 2020 Vol. 755 라스베가스 뉴스 The Las Vegas Times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 14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이정우 회장 취임”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정기총회 및 장이 대독했다. 이어서 김재권 전 미주 니다”고 했다. 들이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 ▼ 친한파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리고, 제 14대 총연 총회장, 김일진 전 회장, 김만중 미 정치인들을 찾아 후원하겠다. ▼ 한인
이정우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하였다. 주8개 광역연합회장 순으로 축사가 있 지난 4월1일 총회에서 연합회장으로 당 유권자 등록에 매진할 것이다. ▼ 회원
었다. 선되어 이날 정식 취임식을 가진 이정 간 친목 도모를 위한 행사를 정례화 하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는 지난 9월 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단 겠다. 등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19일 오후 5시 LA동부 한인회 관할 연합회기 이양식을 마친 이석찬 직전 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전현직
구역 신원에서 펜데믹의 특수한 상황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캘리포니 회장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한인회 활성 미국 서남부연합회는 캘리포니아, 아리
임에도 미 서남부연합회는 예년에 비 아 주정부와 동포사회의 여러 행사에 화에 노력하겠다. ▼동포사회 미래 주 조나,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해 행사의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약 2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동포사회 권 인공인 차세대들에 인재발굴을 통해 그 하와이, 와이오밍 등 8개주와 괌, 사이
시간에 걸쳐 정기총회를 1부로 신구회 익신장과 연합회장 본연의 임무에 충실 판, 사모아섬에 있는 27개 한인회로 구
장의 이.취임식을 제 2부로 진행하며 했다고 자부합니다. 차기 회장단이 서 성돼 있다. 이정우 연합회장은 뉴멕시코
2020~2021년도 사업계획발표에 이어 남부연합회를 더욱 성장 발전시킬 수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13대 이석찬 연합회장의 이임사와 제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
14대 신임 이정우회장의 취임사로 행사 을 호소합니다. 함께 고생하신 13대 임 폴송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남문기 미한
를 마무리하였다. 원·이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 협 총회장은 격려사에서 “미 서남부 지
역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
이날 행사는 애초 지난 7월31일 LA에 고 정치적 발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 하는 곳이다”고 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로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된 것이다. 시대에 동포사회 권익 신장을 위해 미
한협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테니 함께
박헌일 전 회장의 개회선언, 이정우 신 정진해 나가자”고 했다.
임 회장의 개회사, 이성일 이사장의 인
사말에 이어 김명희 사무총장의 성원 김만중 미주한인회 8개 광역연합회장
보고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폴 송 도 격려사에서 “서남부연합회는 가장
제14 대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결과 보 모범적인 단체로 미주한인회장협회의
고, 이석찬 전임 회장의 13대 사업 및 근간이 되고 있다”면서 “훌륭하고 리더
회계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김병대 제 십이 강한 신임 이정우 회장을 적극 도
2 수석부회장이 상정한 14대 사업계획 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주동포사
및 예산안과 장학사업 계획안이 의결되 회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해나가겠다”고
었다. 했다.

정기총회 후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이번 총회와 이취임식에 참석한 서남부
은석찬 LA동부한인회장의 환영사에 연합회 회원들은 골프로 친목을 가졌으
이어 한국에 있는 남문기 미주한인회 며,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장협회 총회장 축사는 폴 송수석부 회 동상을 방문.참배하며 우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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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 뉴스 Sept 25 2020 Vol. 755 15

LA 총영사관 , 11월 4일 라스베가스 순회영사업무 한인사회 영어강사 데이비드 김 (김동준)

*여권 및 영사업무 한국의 영사민원 업무 서비스를 휴대 세번째 <핵심 미국생활영어> 출간
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
2020년 11월 4일(수) 제 LA 총영사관 라 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외교부는 14일 점이 있다.
스베가스 순회영사업무가 아시안퍼식픽 “재외국민이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플라자 이벤트 미팅룸에서 9시부터 4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 각 문장에는 원어민 영어발음을 한글
까지(점심시간: 12시 - 1시) 라스베가스 게 이용할 수 있는 ‘영사민원 앱’의 서 로 표기하고 한글번역도 병행하여 발
한인회(회장:이성국)후원으로 열린다. 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과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영사 업무 예약은 없으며 선착순이다. 미국인 이름과 애칭, 묵음어, 동음이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외교부에 따르면 영사민원 앱을 통해 어 그리고 신체부위를 이용한 관용어
두기, 마스크착용등, 방역원칙에 따라 서는 재외국민 등록·이동 신고, 귀국 등이 부록으로 게재되어 있다.
순회 영사업무가 시행될 예정이다. 영사 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등 서비스
업무 문의는 LA 총영사관으로 하시고, 를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라스베가스 한인문화센터와 총 240페이지로 지난 8월8일 출간된
장소 및 일반문의는 라스베가스 한인회 실버대학에서 한인들을 상대로 생활 <핵심 미국생활영어>는 현재 한국에
로 하면된다. 그동안 온라인 영사민원업무 서비스 영어강의를 진행해 오던 데이비드 김 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며 미국에는
는 컴퓨터로 영사민원24 홈페이지 이 최근 본인의 세번째 저서 <핵심 미 LA 한인타운에 있는 반디북스 (213-
* 일시 : 11/4//20 (수) (consul.mofa.go.kr)에 접속해야만 이 국생활영어>를 한국에서 출간했다. 389-8885) 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시간 : 오전 9 - 오후 4 용이 가능했었다. 영사민원 앱은 우성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에 한해 제 클락카운티 운영 시니어센터에서 한
(점심 12 - 1 ) 공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인들을 위한 생활영어교실과 외국인
* 장소 : Asian Pacific Plaza Meet- 받을 수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 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강의도 진
ing Room (5115 Spring Mountain Rd. 오는 10월 중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행하며 미국생활 41년째로 접어들고
Suite 201 Las Vegas, NV 89146) 도 출시 예정이다. 있는 데이비드 김은 2017년에 첫번째
저서 <숏컷 미국생활영어> 를 발행했
* 장소 및 일반 문의 : 한편 현재 영사민원 온라인 홈페이지 고 2018년도의 <필수 미국생활영어>
김항호(Alex Kim) 라스베가스 한인 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재외공관 방문 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 저서를 발간하
회 수석부회장 (702)493-8200 예약과 여권 재발급 서비스 등도 내달 여 미국의 생활영어를 공부하려는 사
이메일: [email protected] 부터는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람들에게 세권의 시리즈를 통해 더욱
* 선착순(First come and First Ser- 는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도움을 주게 되었다.
vice ) *점심시간(12시-1시)
LA 총영사관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인 이번에 출간된 <핵심 미국생활영어>
* 영사업무 터넷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대화체 문
* 문의: LA 총영사관 ‘영사민원 24’ 홈페이지(consul.mofa. 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213)385-9300(내선 221-222)이나 * go.kr)서 회원가입을 하고, LA 총영사 더하여 개인의 감정 표현을 별도의 장
웹사이트 : 관 방문 희망 일시와 민원 업무 종류 에서 표현하였고 100여곳 현장에서
overseas.mofa.go.kr/us-losangeles 를 입력하면 된다. 직접 나누는 대화를 문장단위로 표현
한편 앞으로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 하여 쉽게 느끼며 습득할 수 있는 장
은 물론 미주 한인 등 재외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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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ept. 25 2020 Vol. 755 라스베가스 뉴스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코로나

스트립호텔 중심으로 문제점으로 확산되었으나 지금은 하향추세

경제 재개후 방문자 늘며 확진자 7월말 구라오 구치소(63건), 패리스(53건) 등
과 8월초 속출 구치소만 빼고 모두 호텔들이 뒤를 잇
대형호텔들 직원 1,000여명 ‘양성’ 고 있다.

한인들을 비롯한 관광객과 방문자들이 다른 유명 호텔과 카지노들의 현재 시 이중 구체적인 장소별 확진자수에서는 특히 여기에 나타난 베네시안과 윈 등
많이 찾는 라스베가스가 신종 코로나 점에서의 확진자수는 아직 구체적으로 지난 8월 6일을 기준으로 코스모폴리 호텔은 8월 초까지만 해도 확진자수가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 확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클락 카운티 탄 호텔이 304건으로 가장 많았고 벨 두 자리수에 머물러 있다가 그 이후 직
산으로 ‘위험지대’가 되고 있다. 보건 당국이 약 한 달 반 전인 지난 8 라지오(153건), MGM 그랜드(133건), 원들 사이에서도 코로나19가 크게 확산
월 초 집계한 라스베가스 내 업종별 및 베네시안(89건), 시저스 팰리스(86건) 됐음을 이같은 수치가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중순 각 리조트별 확진자수 자료를 보면 방 등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호텔과 카
셧다운 됐다가 6월 들어 네바다주 경제 문객들이 가장 몰리는 호텔과 카지노들 지노들이 상위 5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와 관련 윈 호텔 측은 코로나19 확
개재와 함께 재오픈한 라스베가스 지역 에 코로나19 확진수가 집중돼 있어 우 진자의 98%가 직장 밖에서 감염됐다고
의 호텔과 카지노들을 중심으로 직원과 려를 더해주고 있다. 이어 클락 카운티 구치소가 82건으로 6 주장하면서, 재개장 이후 총 50만 명의
방문자들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 번째로 많았고 그 뒤를 다시 아리아(72 고객들이 윈 카지노를 다녀갔으나 이 6
증하면서 직원들 사이에서만 발병자수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이 입수해 이번주 건), 맨델레이베이(67건), 윈(65건), 사 명의 고객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
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호텔과 카지 공개한 클락 카운티 보건 당국의 자료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노들이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것 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한창이
으로 나타났다고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 던 지난 8월6일을 기준으로 라스베가 이와 관련 네바다주 보건부 측은 “클락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 지역 업종별 확진자 발생수가 호텔 카운티가 지난 30일 간 접촉자 추적조
이 1,5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요식 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의 26%
특히 라스베가스의 중심인 ‘스트립’과 업소 714건, 닥터 클리닉 409건, 장기 가 호텔이나 모텔, 리조트를 방문했고
인근에 위치한 대표적 주요 리조트들인 요양시설 234건, 종합병원 232건 등의 12%가 레스토랑이나 그로서리 마켓을
‘윈’ 호텔과 ‘베네시안’ ‘팔라조’ 등 호텔 순이었다. 찾은 것으로 보고됐다”며 라스베가스
과 카지노에서만 직원 1,000명여 명이 스트립이 네바다주 내 코로나19 확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 의 진원지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계됐다.
그러나 현재는 9월 7일 labor day연휴
이들 호텔들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라 를 거치고, 우려했던바와는 달리 하루
스베가스의 경제 재개가 시작된 지난 6 500명이하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부터 9월 중순까지 기간 동안 윈 호
텔의 직원 확진자수는 548명으로 감염
율 3.6%를 기록했으며 베네시안과 팔라
조 호텔의 경우 424명의 팀원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들 호텔에서만
확진자들이 1,000명에 육박했다. 또 윈
호텔 직원 중 3명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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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칼럼 Sept 25 2020 Vol. 755 17

민주주의의 聖地 vs. 위선의 聖地
South 코너에서 조각중에 있 Bear 를 사 대적인 전투를 벌였으나 추
Dakota (싸우
스 다코타) 주 습니다. 1948년부터 시작된 이 조각상 살하자 인디언들이 현장에 있던 군인 위와 배고픔에 시달린 부족인들을 구하
Pennington 은 라코타 인디언부족의 정신적 지도자 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모두 죽이는 학 기 위해 네브라스카에 있는 Fort Rob-
County (페 로 미국 대학교에서 교육 받은 Henry 살현장 (Grattan massacre) 을 목격한 inson 으로 가 투항하기로 결정합니다.
닝턴 카운티) Standing Bear (헨뤼 스텐딩 베어: 그는 조상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면서 사망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투
Keystone(키 1874-1953) 가 Mount Rushmore 에 인디언의식을 받게 되었고 그후 부족을 항한 후 그를 투옥시키려는 미군에 저
스톤) 이라는 곳에 가면 역대 대통령중 세워진 백인 대통령 조각상에 대항해서 이끄는 전사로 성장합니다. 당시 주술 항하다 보초병의 총검에 찔려 1877년
네명의 얼굴이 조각된 산이 나옵니다. 인디언들의 성지인 이곳에 일부 반대를 사는 그에게 聖石을 주고 그의 말에게 9월5일 밤에 사망하였고, 그의 사체가
Mount Rushmore (마운트 뤄쉬모어) 는 黑石을 주어 전투 에서 총상을 입지 어디에 뭏였는지는 아직도 알려져 있지
라 불리는 화강암 으로 형성된 이 산에
1927년부터 1941년까지 장장 14년에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않습니다.
걸쳐 초대 대통령 George Washing-
ton (1732-1799), 3대 대통령 Thomas 1850년대와 1860년대를 지나면서 전 미국중부 대평원의 북부에 자리하고
Jefferson (1743-1826), 16대 대통령
Abraham Lincoln (1809-1865), 그리 사로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Crazy 있는 South Dakota 주 일대에서 벌어
고 26대 대통령 Theodore Roosevelt
(1858-1919) 등 네명의 얼굴상을 조각 Horse 의 첫 시작은 같은 부족의 여 졌던 전투와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두
해 놓았습니다. 년간 2백만명 이상이
이 곳을 찿아 백인의 우상으로 숭배하 인을 살해한 Shoshone (쇼숀) 족 침 동상의 뜻깊은 대결은 사실 미국정부
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민주주의의
성지’ (Shrine of Democracy) 라 부릅 입자를 처단하면서 였으며, 그후로 부 와 이지역 인디언들과의 사이에 맺어진
니다.
족의 적인 Crow, Shoshone, Paw- 1851년과 1868년 두번에 걸친 협약 내
한편 이곳에서 약 17마일 정도 떨어진
Custer County (커스터 카운티) Black 무릅쓰고 전체 인디언 부족을 상징하 nee, Blackfeet, Arikara 등의 부족들 용의 불이행에서 비롯됩니다. 미국정
Hills (블렉 힐스) 라는 곳에는 이곳에
거주하는 Sioux (쑤) 인디언의 한 갈래 고 자부심의 징표로 시작했습니다. 마 과 전투를 벌입니다. 미군 보병과 기 부는 이 협약으로 건네진 인디언 보호
인 Lakota (라코타) 부족을 구성하는 7
개의 씨족중 하나인 Oglala (오거라라) 운트 뤄쉬모어에서 조각일을 하던 폴란 병대와의 전투는 1864년의 Battle of 지역 중 일부를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출신 전쟁영웅인 Crazy Horse (크뤠이
지 홀스) 를 기리는 동상이 Thunder- 드계 Korczak Ziolkowski (코젝 지얼 Platte Bridge, 1865년의 Battle of 이유와 위에서 언급한 전투를 통해 일
head Mountain (썬더헤드 마운튼) 한
코스키) 를 고용하여 순수 인디언 자금 Red Buttes 에서 벌어졌고, 1866년에 방적으로 인디언들로부터 빼앗았고 이

과 현지 입장료, 기념품 판매 수입금 등 는 Cheyenne (샤이엔) 족 추장 Little 곳에 대통령들의 얼굴을 조각하므로서

으로 건설중인 인디언 조각상 입니다. Wolf 와 연합, 북와이오밍주에 설치되 영원한 배임을 선언한 모양이 되었습니

현재 진행중인 설계로 이 조각상이 완 었던 Fort Phil Kearny 에서 출병한 53 다. 연방대법원은 1980년 판결을 통해

성되면 길이가 641 feet (195 m), 높이 명의 보병과 27명의 기병대원을 섬멸 불법탈취를 인정하고 10억달러의 배상

가 563 feet (172 m), 팔길이만 263 feet 하는 Fetterman Massacre 전투에 참 금을 지불할것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80m) 이고 머리가 87 feet (27 m) 나 여합니다. 1867년8월에는 Fort Phil 인디언들은 이 배상금을 거부하고 그

되는 초대형 바위조각상이 됩니다. 세 Kearny 근처에서 Wagon Box Fight 들의 땅을 돌려 달라 외치고 있습니다.

계에서 인디아에 있는 Statue of Unity 라는 전투에 참여했고, 1876년 6월에는 돌려받아야 할 땅이 어디 그뿐이겠습

( 동상높이만 182m) 다음으로 두번째 샤이엔부족과 연합하여 1,500 명의 군 니까 만은 인디언들이 왜Crazy Horse

로 높은 동상이 됩니다. 마운트 뤄쉬모 사를 이끌고 George Crook 소장이 이 Memorial 을 힘겹게 세우고 있고, 연방

어 에 있는 대통령상 하나의 높이가 60 끌던 부대와 전투를 벌이면서 George 정부가 민주주의의 성지라 부르는 곳을

feet (18m) 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큰 A. Custer가 이끌던 제7 기병대를 고 왜 ‘위선의 땅’ (shrine of hypocrisy)

규모인지 상상되지만 현재로선 언제쯤 립시키고 이들 수백명을 Battle of the 이라 부르는지 이해할 수 있을것도 같

완성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Little Bighorn전투에서 섬멸시킵니다. 습니다.

Crazy Horse 는 1840년경 Oglala 씨족 그러나 1876년 9월 제3 기병대가 해월 김동준 David Kim

에서 태어나 그들을 보호하는 전사로 South Dakota 에 있던 마을을 점령하 ▶현 카운티 시니어센터 영어강사
키워졌습니다. 14살경 그가 살던 마을 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투를 벌였으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로 30명의 백인 군인들이 소를 훔쳐갔 나 실패했고, 1877년 1월에는 몬타나 ▶[email protected]"
다는 이유로 들어와 족장 Conquering 의 Wolf Mountain에서 미기병대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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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Sept. 25 2020 Vol. 75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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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Sept. 25 2020 Vol. 755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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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술 칼럼 Sept 25 2020 Vol. 755 21

그림읽기 윌리엄 터너의 '국회의사당의 화재'

지난 주 뉴스에서 본 로스 엔젤레스의 데미에 출품하고 격렬한 비평을 받았다. 있고 하늘로 치솟는 불길과 수면에 반 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
잿빛하늘과 뿌연 오렌지빛 태양은 마치 사실주의 비평가와 화가들은 이 그림은 사되는 불길이 대각선과 엣스자의 구도
S.F.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세계 실패작이며 색이 너무 많고 밝으며 화 로 역동성을 강조하며 구심력과 원심력 터너는 인상파 이전에 추상화풍을 추구
종말을 예고하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려하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살 안에서 활력과 통일감을 보여준다. ‘국 했을 뿐 아니라, 행위예술을 시도한 선
코로나로 우울한 상황에 두려움이 더해 펴보면 색채의 종류는 빨강, 노랑, 파랑 회의사당의 화재’는 다리의 희미한 형 구자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완성되기
져 마음이 무겁다. 으로 그 종류가 아주 적은 것이다. 터너 태를 제외하고는 원근법이나 삼차원적 전에 보여주기 싫어하는 걸로 유명하지
는 색채의 명암과 채도의 변화로 색채 인 표현법을 무시하고 고전적인 풍경의 만, 전시회 개막 이틀 전에 실크햇과 의
연중행사처럼 일어나는 산불과 태풍은 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그만의 방식으로 재현보다는 온전히 자신의 감정을 색채 상을 잘 차려입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
그 주기와 규모가 더 빨라지고 커진다 색채의 화려함을 극대화한 것이다. 로 표현한 추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는 퍼포먼스는 연중행사였다고 한다. 그
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아니더라도 시시 전통적인 로얄아카데미에 현대의 시각 는 벽에 걸린 작품 앞에서 붓을 들고 마
각각 접하는 뉴스들은 그동안 우리가 그림 중앙은 하늘과 수면으로 나뉘어 으로도 추상적인 그림을 출품한 예술가 무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그의 추
돌보지 않은 자연이 얼마나 위협적이고 종자와 관람자에게 많은 화제와 선전효
막강한 힘을 가진 존재로 우리의 삶에 과를 일으켰으며 다른 화가들이 따라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는지를 순간 순간 하는 전례를 만들었다고 힌다.
느끼게 한다. 과거의 산불은 구경의 여
유가 있었지만, 최근의 재해와 산불은 과거의 산불은 하나의 사건으로 빛과
불길한 예감과 공포로 감히 마주 볼 마 색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픈 화가의
음의 여유가 없다. 욕망을 자극했을지 몰라도 요즘의 산불
은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해도 속
1894년 10월 16일, 런던의 템즈 강변 수무책이고, 그규모와 원인이 바라보는
의 국회의사당에 화재가 났을 때 때아 우리를 향해 소리치는 것 같아 암울하
닌 불구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웨스트민 게 만든다. 지구시스템과학센터의 국장
스터다리에 모였다. 윌리엄 터너(1775- 마이클 맨은 온실가스 배출을 얼마나
1851)는 밤하늘에 번진 불길과 색채의 줄일 수 있는가에 따라 앞으로 닥칠 재
강렬한 느낌에 자극받아, 당시에는 야 난의 정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지
외보다는 아뜨리에에서 그림을 그리는 금부터라도 내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게 관습이었지만, 수채화 화구를 챙겨 작은 일들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불길에 쌓인 국회의사당과 하늘을 그리
며 당시의 풍경과 자신이 느낀 환상의 <김성심 화가>
세계를 화폭에 담았다. *서양화가,국제예술문화교류회원
*세계서화작가회원
터너는 ‘국회의사당의 화재’를 로얄아카 *미술심리상담사
*정신건강가족미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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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Sept. 25 2020 Vol. 755 USKN 제휴 뉴스 The Las Vegas Times

북미주 한인 사회 최다 노출,
미국뉴스 전문 채널 USKN

공중파 56.9 - 매일 6:30pm 본방, 10:30pm 재방 정신질환 전과자, 정자기증, 36명의 아빠돼
케이블 TVk24 매일 8pm 본방 조지아주에서 한 정신질환자 전과자가 신분을 속이고 정자를 기증해 36명 아기
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IPTV - 티보(TBO) - 매일 6pm 본방, 매시간 재방
유투브 USKN News 통해서 24시간 시청가능

온라인 뉴스레터 - 남가주 60,000 여 한인에게 발송

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직접 유투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CA주 330만 에이커소실, 4,500채 전소 미국 하늘이 산불 연기 시속 60마일 ‘자율주행 차량내 술파티’ 영상파장 전기 자동차 테슬
라를 타고 자율주행과 유사한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시속 60마일로 내달리며 운
로 뒤덮여 버린 오늘 미 서부지역 산불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24명, 오리건주 최소 전석까지 비워놓고 술파티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SNS에...

10명, 워싱턴주 1명등 최소 35명의 사망자까지 나온 오늘 먼저 캘리포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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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USKN 제휴뉴스 Sept 25 2020 Vol. 755 23

민주-공화 하원의원 50명, ‘경기부양안 절충안’ 민주, 공화 양당의원들 80억달러 전재산 기부한 억만장자올해 나이 89살의 아이리쉬 미국인
의 첨예한 대립으로 코로나 19 사태 국민을 위한 제 5차 경기부양안이 중간점을 억만장자로 평생 모은 전 재산 80억달러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
찾지 못한 가운데, 마침내 하원 양당의원들이 절충안을 내놨습니다 지어 이를 위해 자선재단까지 해체해 더욱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CDC, ‘전국민 무료 코로나 백신 접종 실행안’ 연방 질병 예방센터 CDC 한국계 미국인에 우한으로 돌아가라 외친 백인 남성 캘리포니아
가 코로나 19 백신이 FDA의 승인을 받는 즉시 배포하겠다며 전국민 대상 무료 코
로나 백신 접종 실행안을 주정부에 전달했다는...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블루워터 그릴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아시안에게 한 백인 남

성이 ‘우한으로 돌아가라’고 외친 사건이 온라인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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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Sept. 25 2020 Vol. 755 생활영어 The Las Vegas Times

데이빗 김 <생활영어> 이삿짐 회사에서 Moving Company

<754호에 이어서> damage (바디리 인줘뤼 엔 프롸퍼리 트)를 받고, 이사 들어가는 집 가는 길
5. Review the estimate (뤼뷰 디 에스 데미지-신체 부상과 재산 손실; BIPD) 을 일러주고, 이사하는 동안 직원과 연
티메잇) - 견적서를 받으면 확인해 볼 에 대하여 최소한 75만 달러에 달하는 락이 계속될 수 있는 전화번호를 받아
것이 물품명과 수량, 목적지까지의 거 보험에 가입하고 등록하여야 한다. 둔다.
리, 물품을 가져가는 날짜와 배송 날짜,
기타 사항 (포장과 포장용품 내역 등)들 회사인지 그리고 몇 년이나 영업 중인 9. FMCSA의 hotline (핫라인) 888- *’ㅎㅎ’은 영어 ‘F’의 발음표기, ‘
을 확인한다. 나중에 이 견적서에 반출 회사인지 주 정부의 Secretary of State 368-7238로 전화해서 그 회사의 ㄹㄹ’은 영어 ‘R’의 발음표기, 한
물품 내역서가 첨부되면 이것들이 기본 (쎄크뤼터뤼 어브 스테잇) 사무실로 연 Safety violation (쎄이ㅎ흐티 봐이어레 글 발음표기 밑줄은 엑센트 표기임.
적인 계약서류가 된다. 물론 양쪽의 서 락해 알아본다. 이션-안전법 위반)과 Customer Com-
명과 날짜가 들어가야 완성이 된다. plaints (커스터머 컴플레인츠-소비자 해월 김동준 David Kim
8. 사업면허 소지나 상해 및 재해보험에 불만)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잊지 말아
6. Compare bids (컴페어 비즈) - 앞 가입되어 있는지도 알아봐야 하는데 이 야 한다. 특히 그 회사의 주소지를 찾 ▶현 카운티 시니어센터 영어강사
서 1차로 선정했던 회사들로부터 모두 는 앞서 말한 FMCSA의 safersys.org 아가 마지막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바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견적서를 받으면 이들의 내용을 가지고 에 들어가 알아본다. 회사로부터 받은 람직하다. ▶[email protected]"
비교해 본다. 너무 낮은 금액을 제공한 연방교통부가 발행한 면허번호를 입력
회사와 높은 금액을 적은 회사의 내용 하면 그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10. 이제는 그동안 조사해 온 결과를 가
상 무엇이 다른가를 비교하면서 느껴본 아볼 수 있으므로 계약을 맺어도 되는 지고 최종 회사를 결정하고 이사 날짜
다. 그리고 신뢰가 가는 회사와 가격을 지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이삿짐 회사 를 잡은 뒤 회사와 서로 서명한 order
흥정한다. 경쟁이 심한 동네에서는 가 는 법으로 bodily injury and property of service (오더 어브 써뷔스)와 bill of
격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 lading (빌 어브 레이딩-선하증권)을
받는다. 그리고 이사하는 날에는 직원
7. 마음에 드는 회사들이 결정되면 이제 으로부터 상세한 품목이 적힌 mover’s
는 그 회사들이 내가 사는 주에 등록된 inventory list (무붜스 인붼토리 리스

문장석 내과EPIC 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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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질환, 간 질환 가톨릭 의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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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건 강 Sept 25 2020 Vol. 755 25

간에 좋은 음식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술에 잘 취 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지 않으며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 합니다.
간때문이야~ 면, 치즈, 햄, 포테이토칩, 햄버거, 피자 다.
간때문이야~ 등을 기억하시고 간에 해로운 음식들은 간에 좋은 음식 - 비트
드시지 않거나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조개에는 타우린 성분이 매우 풍부히 간에 좋은 음식 비트는 무와 비슷하게
차두리의 노래처럼 함유되어 있어 담즙을 촉진시켜 위산이 생긴 채소 이기도 한데요 비트를 꾸준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간에 좋은 음식 - 헛개나무 늘어나지 않게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 하게 섭취한다면 간 세포를 독소로부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헛개나무는 과음을 한 다. 보호해주며
다음날 해독을 위해서는 음료 형태로 간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을 받아볼 수
특히나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간 때 많이 먹기도 하죠. 헛개나무는 간 건강 간에 좋은 음식 - 두부 있습니다.
문에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 에 대해서 큰 도움을 주는 식품 중 하 간에 좋은 음식 두부는 일상생활에서
실텐데요 간이 건강해야 삶의 확력도 나입니다.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이며 쉽게 먹을 수 또한 비트는 지방간을 없애주며 콜레스
생기고 눈과 얼굴도 좋아집니다.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두부는 콩으 테롤의 합성을 완화시켜주면서 간에 좋
헛개에는 간을 보호해주며 피로회복 로 만들어 고단백질의 식품으로써 간 은 음식입니다.
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약을 을 도와주면서 알콜을 분해하는데 아 의 세포를 효율적으로 재생시키는데 일
먹는 것보다 평소에 간에 좋은 음식을 주 좋습니다. 알콜이 간을 손상시키는 조를 하는 역할을 한다 합니다.
섭취함으로 자연스럽게 간을 건강하게 것을 방지하기위해 많이 드시곤 합니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 결명자
헛개나무 음료를 평소섭취를 한다면 신 간에 좋은 음식 결명자는 눈에 좋은 음
특히나 간이 안좋다고 생각되신 분들 진대사를 도와 간의 세포 생성을 도와 식으로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은 술을 줄이시고 간에 좋은 음식을 자 주어 간건강에 좋습니다. 섭취를 한다면 눈 건강에도 매우 좋습
주 섭취함으로 간을 건강하게 하는 것 니다.
이 좋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 모시조개
간에 좋은 음식 모시조개에를 술을 드 결명자에는 눈의 필수 영샹소인 카로
또한 술뿐 아니라 간에 나쁜 음식인 라 실때 같이 먹는다면 알코올을 빠르게 틴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간에 쌓
인 피로를 풀어주고 독소가 몸안에 침

멋진 공간/멋진 만남/멋진 추억의 장소 만나는 것이 좋다. 함께하는 것이 좋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편안한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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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임 최적 연회 장소
학생증 지참시 디스카운트
다양한 안주 일체/각종 주류

소주.와인,맥주

영업시간: (예약시 6시이전 오픈 가능)

953 E.Sahara Ave. #A-21, Las vegas, NV 89104(커며셜 센터 내) 월~일:6p.m - 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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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Sept. 25 2020 Vol. 75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올해 대다수의 공립학교의 학생들은, 새학기를 온라인으로
맞이할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네바다의 학생들이 온라인
교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지는 않죠.

Connecting Kids Nevada 는, 네바다의 모든 학생들이 안정된
인터넷과 필요한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추구합니다. 과거 그 어느때 보다도, 모두가 도와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네바다 주민으로서,
Connecting Kids를 더욱 더 널리 알려서, 우리들의 후대들이
학교 첫 날부터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클락 카운티 내의 316,000명의 모든 학생들이 학교와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www.ccsd.net/survey로
접속 하거나, 888-616-2476로 전화를 걸어서, 짧은 설문조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connectingkidsn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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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법률 칼럼 Sept 25 2020 Vol. 755 27

자주 바뀌는 이민법 규정

김지민 변호사 보통 이민국에서 추가서류요청 통지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신분변경, 연 4. 이민국 수수료 변동
를 발송하면 케이스에 따라 30일, 90일 장, 영주권 신청 서류등을 제출할때에
지난 3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 등 정해진 시간안에 답변을 이민국에 원본 서명 서류를 받아 제출을 하지 못 2020년 10월 2일부터 이민국 수수료에
로 이민국 심사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 제출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 하는 경우가 있다. 이민국에서 현재 긴 변화가 있다. 접수하는 서류에 따라 수
겼다.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케이스와 러스로 인하여 많은 정부기관, 학교, 사 급 상황을 고려하여 서류를 제출할때 수료가 오르기도, 그리고 내리기도 한
새로 접수되는 케이스에 일시적으로 변 업체 등이 업무를 정상적으로 하지 않 서명서류가 원본이 아니더라도 사본을 다. 비이민비자의 경우 이전에는 모든
화된 룰을 적용 시키고 있으며 이에 관 고 있어 이민국에서 요청한 서류를 준 받아주고 있다. 하지만 접수시 사본을 비자 종류의 base fee 가 같았지만, 앞
하여 몇가지 정리를 해 보았다. 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받아 접수를 할 수 있지만 이민국에서 으로는 비자 종류에 따라 이민국 수수
나중에 같은 서류의 원본을 요구할 수 료가 달라진다. 또한 영주권 신청시 14
1. 추가서류요청 답변 이 상황을 고려하여 이민국에서 추가 있으니 원본 서류는 잘 보관을 하는것 세 미만의 자녀는 지금까지 조금 더 낮
서류요청에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이 좋겠다. 은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했지만, 이제
신분변경, 연장, 영주권 신청 서류를 제 연장해주고 있다. 추가서류요청 (Re- 는 일반 신청자들과 같은 비용을 지불
출한 후 이민국에서 추가서류요청이 나 quest for Evidence), 결과에 대한 항 3. 이민국 인터뷰와 지문날인 해야 한다. 시민권 신청서도 거의 두배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에 많은 신 소 (I-290B), Notice of Intent to Deny, 가 가깝게 신청 비용이 오른다. 반대로
청자들이 이민국으로부터 추가서류요 Notice of Intent to Revoke 등 몇가지 이민국이 3월부터 대면 업무를 중단함 지문날인 비용은 DACA신청자를 제외
청 통지서를 받고 있으며 이전에 이미 해당이 되는 이민국 요청에 대한 답변 에 따라 인터뷰와 지문날인 등 많은 예 하고 비용이 내려가며, 온라인으로 서
한번 승인을 받았던 케이스더라도 연장 은 이민국에서 처음 요청한 서류 접수 약을 취소하였다. 6월부터 이민국이 순 류를 접수할 시 일반 수수료에서 $10
시 업데이트 된 서류 또는 비자 신청때 날짜에서 서류 접수 기간을 추가로 60 차적으로 다시 대면업무를 재개하며 취 의 할인을 해주는 접수 서류들도 생겼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서류를 일 더 연장 해주었다. 가장 최근 이민 소되었던 그리고 밀려있던 인터뷰와 지 다. 10월 2일 이후 이민국에 서류를 접
다시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3월 1일부터 문날인 업무를 다시 하고 있다. 안전을 수하는 경우에는 새로 적용되는 이민국
2021년 1월 1일까지 이민국에서 발행이 위하여 예전보다는 하루에 예약을 하 수수료를 꼭 확인하고 접수하는것이 좋
되는 관련 서류들은 이 추가 60일 답변 는 인터뷰 또는 지문날인이 많지 않기 겠다.
기간이 적용이 된다. 이민국에 서류를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있기는
접수한 후 추가로 서류요청을 받았을때 하지만 다시 대면업무를 시작하며 이민 (김지민 (Jamie Cho) 변호사, 이경희 이
에는 최대한으로 이민국에서 요청한 서 국 업무도 진전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법 변호사 사무실 (702) 362-4646,
류를 준비하여 접수를 하여야 한다. 이 예약이 되어있는 인터뷰 또는 지문날인 [email protected])
민국 요청 서류를 처음에 주어진 기한 을 가지 못한다면 새로운 예약일을 받
내로 접수할 수 없을 때에는 추가로 주 을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
어진 60일 내로 이민국에 서류를 준비 문에 예약된 날짜와 시간에 꼭 맞춰서
하여 접수할 수 있다. 이민국을 방문하기를 권한다.

2. 서명서류 사본 제출

Las Vegas O ce LA O ce Irvine O ce
6480 W. Spring Mountain Rd. #6, 3435 Wilshire Blvd. Suite 1110 20 Corporate Park Suite 330
Las Vegas, NV 89146 L.A, CA 90010 (Equitable ) Irvine, CA 92606
Tel: (702) 362-4646 (imin) Tel: (213) 385-4646 (imin) Tel: (949) 551-4646 (imin)
Fax: (213) 38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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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Sept. 25 2020 Vol. 755 기고문 The Las Vegas Times

이상봉 박사의 ‘철학과 영성이 깃든 이야기’

“패거리, 정당(政黨)”이라는

한국에서는 선거때 마다, 어느 지역, Chicago (Illinois) 1927, Washington D.C. 는, 어느 정도냐? 그리하여...
어느 지방에서는... Philadelphia (PA) 1948, 하면... 제대로 된 정신의 소유자들이- 현자(賢
늘 어김없이, 오직, Portland (Oregon) 1952, “Never!” 者)들이-
자기네 패거리 당(黨)에만 표(票)를 Minneapolis (Minnesota) 1957, 염려 할 수 밖에 없는, 아주, 엄연한
몰아주는 짓- 그런 地方色-을, Seattle (Washington) 1964 그렇다! 사실이 있으니...
아주, 赤裸裸(적나라)하게 들어내고 Washington D.C.의 이름은, 역사상, 그것이, 바로, 선거(選擧)나 투표(投票)
있다!는, 그러니까... 여러차례 바뀌었지만... 라는 것이 지니고 있는
개탄(慨嘆)의 소리가, 늘 나오고는 무려, 거의 1세기- 반세기에, 해당되는 Mayor of the District of Columbia 치명적인 약점(弱點)이다.
하는데... 긴 세월 동안을, 라는 이름으로 치뤄진 선거에서,
오직, 民主黨에서만 시정(市政)을 공화당 소속의 시장이 선출된 적이, 그렇다!
그렇다면... 그러한 패거리 根性(근성) 점령하고 있다!는 전혀, 없는 곳이,
이라는 것이, 소리가 되는 것이다. 바로, Washington D.C. 다! 그 選擧라는 것이,
미국의 경우는 어떨 것 같은가? [하긴, 지금 내가 例로든 이들 도시
(그대! 그대의 생각에... 미국의 外에도, [미국에 떠돌아 다니고 있는 농담 中에 民主主義의 要諦(요체)가 되는 것은
경우에는 어떨 것 같은가?) 미국 大도시의 市長은, 거의 다, 이런 것이 있다!
민주당에서 차지하고 있지만.] “Washington D. C.에 밤이 오면, 백악관 사실이지만...
미국의 도시 中에서, 특히나 다음의 都 안에만 白人 대통령이 있을 뿐이다!”
市들은, 한마디로 해서, 요즈음에, 그 도시들의 이름이, 거의 라는 것인데... 하긴, 그것 조차도 그 반면에, 선거라는 것은, 결국에는,
Cities of Democrats (民主黨의 都 매일, Obama가 대통령으로 있을 당시에는
市들) 이라고 할만한데... News에 등장을 하고 있는데... 해당이 되지 않았지만서도.] “愚民政治(우민정치)의 등장을
어느 정도인가? 하면... 그 이유는?
Republican Mayor (공화당 소속 시장) 바로, 그 “Black Lives Matter!” 라고 ‘패거리’ 라는 것은, 이토록, 무서운 초래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 하면서, 것이다!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선출된 해가 데모, 폭동, 약탈, 방화가 일어나고 있는 그것이 ‘思想, 理念’ ‘정당(政黨)’ ‘ 자!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 나마
다음과 같다. 도시들이기 때문이다! 정치色’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알아 들었는가?
[미국에서는 “차별 금지법”에 의하여,
하지만, 위의 都市들 조차도, 피부색이나 人種을 언급하면, 문제가 ~ Sang Bong Lee, Ph. D.
미국의 首都(수도)인 Washington 되기 때문에, Dr. Lee’s Closing Arguments,
D.C.에 비하면, 내가, 더 이상의 언급을 회피 할 수 Dr. Lee’s Lessons: Discovering
애교 수준에 해당되고 있다!고 할 수 밖에 없지만... 사실이 그렇다!] Your Nature,
있으니... Dr. Lee’s Iconoclasm.(sblee707@
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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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한국소식 Sept 25 2020 Vol. 755 29

北, 南공무원 총살 후 기름 붓고 태웠다…文대통령 "용납 안돼"

북한군이 지난 21일 서해 최북단 소연 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최선을 다해 정치권도 이번 사안에 격앙된 반응을
평도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을 북측 "(실종자라고) 특정할 수 있는 정황을 시신을 찾아 유족에게 인도해야 할 것' 내놓았다.
해상에서 사살한 뒤 기름을 부어 불태 파악했다고 하더라도 인도주의적 조치 이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번 사
운 것으로 파악됐다. 가 이뤄질지 등은 알 수 없는 상황이었 주문에 "경비작전세력에 임무를 부여 건은 남북 정상 간 합의한 판문점 선언
다"며 "그렇게까지 나가리라고 생각하 해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과 평양 공동선언 정신에 정면으로 위
군 당국은 24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 지 못했다"고 말했다. 배될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과 한
지도선 공무원인 실종자 A(47)씨와 관 또 "우리측 첩보 자산이 드러날까 봐 이날 청와대와 정부는 북한의 이런 행 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기대하는
련한 대북첩보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염려된 측면도 있었다며 "우리가 바로 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사과와 책임자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며 강
A씨가 실종 다음 날인 22일 오후 북 (첩보 내용을) 활용하면 앞으로 첩보를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 유감을 표명했다.
측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얻지 못한다. 과거 전사를 보면 피해를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6시간 만인 오 감수하고도 첩보 자산을 보호한 사례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노영민 비 국민의힘은 "민간인에 대한 비인도적
후 9시 40분께 총살된 것으로 보인다 가 있다"고 해명했다. 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이고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로 남북
고 밝혔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한의 평화와 화해, 상생의 기반 자체를
특히 총격 직전에 해군 계통의 '상부 군 당국은 실종된 A씨가 구명조끼를 결과 및 정부 대책을 보고받고 "충격적 뒤엎었다"고 북한을 비난했다.
지시'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군 입은 채로 부유물에 올라타 북측 해역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며 "어떤 이
의 판단이다. 에서 발견이 된 점과 선박에 신발을 벗 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0시 11분께 방호복과 방독 어두고 간 점, 북측 발견 당시 월북 의
면을 착용한 북측 인원이 해상에서 시 사를 표명한 정황이 식별된 점 등을 근 문 대통령은 특히 "북한 당국은 책임
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웠으며, 이런 정 거로 그가 자진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
황은 연평도 감시장비에서 관측된 북 판단했다. 구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
측 해상의 '불빛'으로도 확인했다. 다만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을 어떻 리핑에서 전했다. 군을 향해서는 국민
게 식별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 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경계
군은 첩보를 통해 이런 정황을 인지하 히지 않았다.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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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Sept. 25 2020 Vol. 755 전면 광고 The Las Vegas Times

SAT Summer Boot Camp (8주) SAT Boot Camp 교재 구성

엘리트 SAT Summer Boot Camp는 매해 여름 6000명 이상의 •독해교재: 시험을 위해 반듯이 알아야 하는 독해 기술에 대한 37 레슨들이
고등학생들이 선택하고 6개국 총 52브랜치에서 동일하게 수록 되어 있고, 총 1182문항의 SAT 예상 문제를 풉니다.
제공하는 33년동안 운영해온 가장 자신있는 전문분야 입니다.
•지문읽기: 260페이지에 24개의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를 매주 3개씩
엘리트 자체 교재 개발팀이 새로운 시험의 독해, 문법, 수학 수업으로 읽고 분석합니다.
이뤄져 있고, 베가스 브랜치에도 캘리포니아에서 내려오신 경험 많은
교사들이 직접 강의 합니다. 새로운 시험의 경향이 반영되고 업데이트된 •문법교재: 68가지 문법 레슨들이 수록 되어 있고, 총 1597문항의 SAT
총 2004페이지에 해당하는 2020년 여름 엘리트 교재를 매일 분량으로 예상 문제를 풉니다.
나눠 모든 엘리트 브랜치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에세이: 총 8개의 논술 에세이를 연습하고 평가받습니다.
•단어: SAT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단어 1000개를 선정해

매일 25개를 외우고 시험을 보게 됩니다.
•수학: 실제 시험에 나오는 104가지 주제의 레슨이 수록 되어 있고

총 1182문항의 SAT 예상 문제를 풉니다.
•모의시험: 매주 월요일에 치루는 시험은 실제 시험처럼 운영되며 적중률이 검증된

총 8개의 엘리트 자체 시험을 사용해 매주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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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8 - 7/31 (8주) 시험과 상담을 받아야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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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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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학교 거의 모든 수업에 대한 개별 도움 받을수 있으며, 대입 시험 (SAT, ACT, AP, SAT-Sub) 준비는 물론 제외: 프리미어 투터, 대입원서컨설팅
교육 전문가와 교육상담, 대학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외 활동 시간이 바빠, 여름특강을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9-10학년을 위한 SAT/ACT Test Prep(Reading & Writing)

9-10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 있을 ACT/SAT 시험에 필요한 독해기술과 필수 문법들의 개념들을 정리하고 연습해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SAT Boot Camp과 가장 다른 점은 문제 풀이를 중점에 두지 않고, 기술 습득과 개념 정리에 포인트를
둔 프로그램입니다. 총 30개의 Fiction & Historical 지문들을 분석하고 SAT/ACT 논술 에세이를 연습합니다.

대상: 9-10학년 (2020 가을에 올라가는 학년 기준)
기간: 6/8 - 7/31 (8주) 수업 시간 : 월 ~ 금 오전 8:30-11:30
수강신청: 여름 특강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무료 평가 시험(3시간)과 상담(30분)을 받아야 수강 신청가능
수강 신청 기간은 3/1부터 6/14까지 접수 받습니다.

초.중학생들을 위한 엘리트 주니어 프로그램(대상: 4-8학년, 기간: 6/8-7/31)

Power English : 단계로 나뉜 4개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8주간 엘리트에서 Power Math : 5th Math, 6th Math, Pre Algebra, Algebra I, Geometry를
선정한 4-5개의 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엘리트 레슨들을 수행합니다. 가을에 배우기 전 먼저 선행 공부를 합니다. 개념 정리를 돕고, 문제 풀이와
어휘(단어), 독해(토의), 작문, 문법을 기준으로 수업을 운영합니다. 과제에 맞고 난이도를 올린 문제들을 함께 탐구합니다.

<4-5학년> 영어 : 오후 3-4:30 (화, 목) <6-8학년> 영어 : 오후 1:30 - 3:00 (화, 수, 목, 금)
수학 : 오후 1:30 - 3:00 (화, 목) 수학 : 오후 3:00 - 4:30 (화, 수, 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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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영어이야기 Sept 25 2020 Vol. 755 31

크리스토퍼 김 영어 이야기 : platoon 소대, 소규모 부대 도망 갈) 과 전혀 다른 애국심을 보여
감리교 은퇴 목사 주는 영화였으므로..
또 Ryan 일병 구하기에서는
미군의 부대 편성을 기준으로 한 pla- 까...?!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platoon 그래서 '중구난방 ( 衆口難防)으로 떠 Under the command of Captain
toon 은 25~50 명의 군인으로 이루어 은 일사분란했는데 '서 일병 구하기'에 들어대는 오합지졸 (烏合之卒)은 결국 Miller, the platoon leader, every-
져 있다. 물론 특별 임무를 띤 경우에 는 platoon 이 아니라 한 사단 (15,000 서 일병 구하기 작전에 실패할 것이다. body in the unit worked in perfect
10 명도 안 되는 군인들이 한 platoon 명)이 동원된듯 하다. unison. (Ryan 일병 구하기) 부대 지
을 이룰 때도 있지만 ~ 그런데 서일병 구하기에는 지휘관은 위에서 말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주 휘관인 Miller 대위의 명령 아래 모든
없고 중구난방 '상급자 (최고는 물론 인공 Ryan 은 그의 형들이 전사했으 군인 완전한 협력으로 제 구실을 다하
미국 영화 'Saving Private Ryan' Moon) '에게 점수 따려고 이말 했다 므로 그를 구하기 위해 platoon 의 고 있었다.
(1998 년)에서는 8 명의 군인이 한 가 저 말 했다가 하는 오합지졸'에 지나 mission 은 Ryan 을 전장에서 빼어내
platoon 을 이루어 특수 임무를 수행 지 않는다. 지휘관의 뚜렷한 사명도 부 는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전투에서 배 서 일병 구하기 platoon 의 지휘관은
하고 있다. 족하고 특별한 계획이나 작전도 부족 제되어 있었으나 Ryan 은 그 특권을 누구며 그 부대원 (?)의 사명은 과연
The only officer in special platoon 하다. 그냥 지꺼리는 오합지졸' platoon 버리고 그 platoon 이 만난 적군과 전 성공할 것인가...?! 그 답은 한국 사람들
commander was Captain Miller. 의 '서 일병 구하기' 작전은 실패하고 말 투를 벌인다. 이 잘 쓰지 않는 영어로 'By no means
특수임무를 한 platoon 지휘를 맡은 유 것이다. Their initial mission of the platoon (결코 그렇지 않다)'이다.
일한 장교는 Miller 대위였다. along with nearly 175,000 other 사진 ㅡ 자동차 번호가
(Tom Hank 가 그 역을 맡음) 또 '서 일병 구하기'의 platoon 대원의 Allied service men, was to liberate PLATOON
말과 말은 '바른 것을 보는 국민들'에게 France and defeat the Nazis.
그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는 ~ The guys in their platoon 175,000 명의 다른 연합군인들과 함께
4 명의 아들이 동시에 군인으로 근무 must be really inconsistent with (Ryan 구하기) '소 부대'의 중요한 사명
하다가 3 아들이 전사한 후 나머지 한 facts. 그들 부대의 대원들은 정말 사 은 프랑스에 자유를 주고 Nazis 를 패
명인 Ryan 을 살리려고 특별 임무를 실과 모순됨에 틀림없다. 배시시는 것이었다
띤 platoon 이 결성되고 Miller 대위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platoon 은 '같은 목적을 가진 한 모임' 싸움을 하지 않아도 손가락지 받지 않
이라는 어원을 갖고 있으므로 자신의 을 군인들이 세계 평화와 정의를 위해
요즈음 'Ryan 일병 구하기' 라는 옛 영 이익을 위해 권력을 동원하고 다른 사 싸움에 뛰어들었다. (서 일병과 그의
화가 화제가 된 것은 추미애의 아들 서 람 (특히 군대에서의 전우)을 배려하지 어머니가 이 영화를 보고 자신들의 부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Suh) 가 않는 일과 거리가 멀다. 끄러움을 깨달아야 한다). 서 일병 처
비굴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 럼 군의 법을 피하는 것 (전쟁이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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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ept. 25 2020 Vol. 755 미국 뉴 스 The Las Vegas Times

흑인여성 총격 경찰 면죄부에 다시 격해진 미 시위…127명 체포

플로이드 사망 이후 넉달간 총 300명 이상 시위대 기소

집에서 자던 흑인 여성이 백인 경찰의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시위대 시장은 "폭력은 고통의 치료제가 아니
총격에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미국 전 라 고통의 원천일 뿐"이라며 비폭력 평
역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한 혐의로 26세 남성을 체포했다. 부상 동대(SWAT) 차량 위로 올라가려고 하 화 시위를 촉구했다.
Lives Matter) 시위가 다시 격렬해지 경관 중 1명은 바로 퇴원했고, 나머지 1 자 화학작용제를 살포하기도 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테일
고 있다. 명도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덴버와 뉴욕주 버펄로에서는 차량이 시 러 사망 사건을 가리켜 "끔찍한 비극"이
위대로 돌진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덴 라면서 "유가족에게 애도하는 마음을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다른 도시에서도 시위가 과열 양상을 버 경찰은 차량 운전자에 대한 조사가 보낸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경찰 총격으로 숨진 흑인 여 보였다.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 브레오나 테일러(26)가 살던 켄터키 올해 들어 백인 경찰관에 의한 흑인 사
주 루이빌에서 전날 모두 127명이 체포 애틀랜타 경찰은 일부 시위대가 특수기 사태가 격화하자 그레그 피셔 루이빌 망 또는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폭력 시위로 기소되는 시위자 수도 늘
고 있다.
루이빌에서는 테일러에게 총을 쏜 경찰
관들에 대한 불기소 결정에 항의하는 미 법무부는 지난 5월 말 조지 플로이
시위대가 전날 밤 거리로 몰려나왔다. 드 사망 사건 이후 4개월 동안 29개주
일부 시위대는 쓰레기통과 차량에 불 와 워싱턴DC에서 모두 300명 이상을
을 붙이고 상점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렸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들은 시위 도중 살인 기도, 방화, 연
방정부 자산 파괴, 불법 폭발물 소유 등
시위 도중 경찰관들을 겨냥한 총격 사 의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법무부
건도 벌어졌다. 루이빌 경찰은 경찰관 는 설명했다.
들을 향해 마구 총을 쏴 2명을 다치게

화염병 피하는 미국 포틀랜드 경찰 경찰에 손가락 욕설하는 시카고의 한 시위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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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여행 칼럼 Sept 25 2020 Vol. 755 33

사무엘 정 "투어 에피소드(24) 스위스 루체른(Lucerne) (4) /

휴양 마을(Klein Scheidegg) 물가게, 기차역이 전부인 고작 건물 7, 8 North Face) 코스가 과제로 남아 프스산의 빙하는 20년 후 완전히 사라
과 아이거봉 북면(Eiger the 개의 작은 마을이다. 있었다. 어느 산이나 동서남북 네 진다고 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만년설
North Face) 면 중 북면 등정이 가장 힘들다. 이 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다. 설경 없는 알
이곳에서는 스위스 방면의 알프스 처럼 아이가봉의 북면도 거의 직벽 프스의 경관은 과연 어떨까? 벌써 궁
루체른 체류 나흘째, 스위스의 풍광과 산 중심 봉우리들이 잘 보인다. 이 봉우 에다 크기와 높이가 알프스의 수 금해진다.
알프스산 경관을 보기 위해 산 중턱에 리들 중에서도 융프라우(Jungfrau; 처 많은 봉우리 중에서 가장 크고 높
있는 휴양 마을 크라인 샤이댁(Klein 녀봉 13,642ft), 몽크(Monch; 수도사봉 다. 그래서 1858년 알프스산이 정
Scheidegg: 이하 ‘KS 마을’)을 향했다. 13,449ft) 그리고 아이거(Eiger; 귀신봉 복된 후 80년이 지난 1938년에 오
스위스는 미국 뉴저지 주 크기의 면적 13,026ft) 세 봉우리는 바로 지척에서 스트리아 산악인(Heinrich Har-
에 1,200개 터널과 7,000개의 올망졸망 보인다. 이 중에서도 아이가봉은 19세 rer)이 4인 팀을 구성하여 처음으
한 이름도 없는 호수가 있으니 가히 터 기까지도 전문 산악인들에게는 난공불 로 북면 등정을 성공하였다. 등정
널과 호수의 나라라고 불릴만하다. 호 락의 봉우리로 잘 알려진 곳이다. 소요 시간은 이틀이 좀 더 걸렸으
수 가운데 1,500개 정도는 이름을 가 며 이후 이 산악인은 산악계에 유
진 큰 호수다. 고도 1,000ft 아래에서 산이 험하고 등정이 불가능해 보여도 명 인사가 되어 당시 나치 독일 총통 히
약 7,000ft 높이의 휴양 마을까지 가는 전문가의 눈에는 오를 수 있는 길이 틀러의 초청을 받아 나치 선전에 이용
길은 그림엽서의 연속이다. 골짜기를 지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산세이다. 하지 되기도 했다.
날 때는 양옆의 산으로부터 눈이 녹아 만 아이가봉은 사면팔방 어디에도 발
흐르는 물이 폭포를 이루고 터널을 지 을 붙일 틈을 보이지 않는 산이니 세계 이처럼 18, 19세기 초 아이거봉 북면은
나면 확 트인 공간 목초지에서 소들이 등반사에 이름을 올리고 싶은 산악인 많은 산악인의 도전을 받는 등정 코스
풀을 뜯고 있다. 그리고 휴양지 KS 마 은 이 봉우리의 정복이 일생의 로망이 가 되었고, 그러다 보니 조난 희생자가
을로 들어가는 마지막 구간은 40여분 다. 이 봉은 1858년 8월 스위스인 산악 수 없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산
동안 많는 터널을 통과하는 산악열차 가이드와 아이리쉬(Irish) 등산가에 의 악계에서는 이곳을 '살인 벽 북면(Mur-
를 이용한다. 해 정복되었다. 이들은 산의 서쪽 측면 derous Wall, North Face)' 이라 부를
코스를 이용해 성공했다. 아이거봉 정 만큼 유명해졌고 더 많은 산악인들이
KS 마을은 18세기 유럽의 특수층(귀족 복 후에도 산악인들에게는 북면(Eiger 이곳을 도전했다.
신분)을 위한 여름휴가 용도로 개발된
곳이다. 스키나 하이킹과 같은 산악 스 지금은 전문 암반 등반자(Rock Climb-
포츠가 대중화되지 않은 19세기 중엽까 er)라면 개척한 코스를 따라 약 5시간
지도 일반 관광객은 접근이 어려운 곳 등정하면 오를 수 있다. 최단 등정 기록
이었다. 지금은 잘 알려진 휴양지이긴 은 2015년에 세운 2시간 22분이다.
하지만 호텔 등 몇 개의 숙박시설과 선
이처럼 100년 전과 비교하여 등정이 쉬
워지고 빨라진 요인 중 가장 크게 영향
을 미친 것은 '지구온난화' 이다. 알프스
산 빙하가 매해 축소되고 여름이면 암
반에 붙어있는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
라지니 등정이 쉬워지고 있다. 현재와
같은 지구온난화 현상이 지속된다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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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Sept. 25 2020 Vol. 755 미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페이스북, 미 대선 앞두고 논란 콘텐츠 삭제 결정할 위원회 출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다. 그러나 감독위원회 구성과 는 조처를 내놨다.
되는 페이스북 콘텐츠를 삭제할지 여부 감독위원회는 인권, 표현의 자유 분야 출범은 이미 수 차례 페이스
를 결정할 독립적 위원회가 출범한다. 의 독립적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페이스 북이 스스로 정한 시한을 넘 대선 결과가 확정되기 전 특정 후보·선
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조처가 부당하다 기며 더디게 진행됐다. 거 캠프가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할
페이스북의 감독위원회 공동의장 자말 고 느끼는 이용자는 이 감독위원회에 그린 의장은 10월부터 사건 경우 페이스북은 이런 게시물에 경고
그린은 24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 항소할 수 있다. 을 청취하기 시작하면 페이 표지를 붙이고 이를 클릭하면 개표 상
에서 "다음 달 중, 그러니까 10월 중·하 스북이 삭제했거나 징계적 황을 보여주는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하
순께 위원회가 사건에 대해 청취하기 페이스북도 이 감독위원회에 판단을 요 조처를 한 게시물을 포함한 기로 했다.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할 수 있을 구할 수 있다. 미 대선 관련 게시물이 감독 반대로 선거 결과가 무효라고 주장하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에 신고될 수 있다고 는 게시물에도 비슷한 경고 표지를 달
CNBC는 "감독위원회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기로 했다.
그린 의장은 위원회가 연간 약 100건 여겨지는 콘텐츠를 삭제한다면 페이스
의 사건을 청취하는 게 초기 목표라고 북이 편향돼 있다는 혐의를 모면하도록 이런 게시물이나 조처가 유권자 억압( 페이스북은 또 대선 결과가 공표되기
밝혔다.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도적으로 유권자들이 투표 참여를 단 전 선거 승리를 주장하는 정치광고도
독립적 감독위원회는 페이스북이 러시 념하도록 하는 일)이나 선거 공정성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을 방치했다 관련한 페이스북의 규정을 어겼을 수
는 언론 보도가 나온 뒤인 2018년 페이 있기 때문이다. CNBC는 일부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폭
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그린 의장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선거 력을 선동할지 모른다고 전문가들이 우
가 처음 제안했다. 와 관련된 사안을 보낼 수도 있다"며 " 려하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최근 역사
사건이 접수되면 최선을 다해 이를 해 상 가장 양극화된 미국 선거 중 하나가
일종의 '소셜미디어 대법원'으로서 페이 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될 것으로 보이는 선거에 대처할 준비
스북의 콘텐츠 삭제 결정을 무효화할 페이스북은 이에 앞서 미 대선이 다가오 가 돼 있다는 것을 입증하라는 압력에
수도 있는 독립적이고 구속력 있는 결 면서 그에 맞춰 콘텐츠 규제를 강화하 시달려왔다"고 지적했다.
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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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Sept. 25 2020 Vol. 75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단순하게'살아라 <Simplify your life> 케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 로타르 J.자이베르트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 다. 그리고 옷장에서 입지 않는 구닥다 를 마음껏 즐겨 보라는 것이다. 든 상황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
단순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리 옷들을 치워 버리면 생활의 활기를 을 것이다.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게 살기 위한 제 1 제안 :
삶의 피라미드 제 1단계 물건들을 일터를 정리 정돈하라 만약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책상을 정
단순화시켜라 인생을 복잡하게 살아가고 있는 대부 리할 시간이 없다면 지금 당장 이 방법
분의 사람들에게 단순함이 결여되어 인간은 크나큰 시련도 극복할 수 있다. 을 시도해 보자. 비록 두 세시간 (그 이
피라미드의 맨 아래 단계에는 물건들 있다는 사실은 사물들을 통해서도 잘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도 있고 강한 적 상은 절대 더 걸리지 않는다)이 걸린다
이 나열되어 있다. 집, 직장, 자동차등 드러난다. 상담 전문 잡지<단순하게 살 을 무찌르기 위한 비책을 강구하는 능 하더라도 일단 그렇게 하고 나면 머릿
주변에서 늘 보아 왔던 것들이다. 정돈 아라>의 독자들도 그런 소식들을 편지 력도 갖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일은 하 속이 개운해져 시간을 투자한 보람이
되어 있지 않은 집이나 서류 더미가 산 로 많이 전해주고 있다. 그들 이야기를 나씩 차롇로 해나가야 한다. 어디서부 있을 것이다. 정리하느라 보낸 시간을
처럼 쌓여 있는 책상을 보면 사람들은 따르면 책상 옆에 잘 정돈된 서류함을 터 일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면 쉽게 용 금방 다시 되찾을 수 있다. 다음호에는
대개 본능적으로 그 어수선함에 답답 만들어 놓거나, 수시로 바닥을 정리 정 기를 잃는다. 가장 큰 스트레스는 과중 아이젠하워 원칙으로 간단하게 정돈해
해 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돈하는 하나의 행동이 단순하고 행복 한 부담이다. 그것은 우리의 모든 행동 주는 방법을 실행해 보자. (755호)
‘이번 일이 잘 풀리기만 하면 내 집이 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치였다는 에 장애가 된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
나 책상도 깨끗하게 정돈될 거야.’ 것이다. 지 모른다면 물건을 찾느라고 시간만
그러나 경험으로 볼 때 그와 반대로 생 낭비하고 머릿속에서는 모든 것이 뒤
각하는 것이 오히려 큰 효과를 발휘한 단순하게 살라는 것이 당신이 근무하 죽박죽 뒤엉켜 혼란만 겪게 될 것이다.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자신의 일 는 사무실과 집 안의 구석구석을 완벽 책상만 보는데도 머리가 어지럽고 쉽
터를 단순한 몇 가지 원칙에 따라 정리 하게 정리 정돈하라는 것이 아니다. 오 게 뚫고 나갈 수 없는 정글을 보는 것
정돈해 보자. 기분이 휠씬 나아질 것이 히려 그 반대다. 단 한 가지만 실행에 처럼 혼란스럽다면 다음에 소개되는
옮기고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방법들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 아주 힘

복된교회해 외 한 인 장 로 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오직 생명 사랑! 오직 선한 일에만 부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년부·기타 주일학교·찬양·기타 N

하늘지기 양육학교(한국학교) 주일예배 1부 11:00AM 아동부 주일 11:00AM [찾아오시는 길] W E
주일예배 2부 1:30PM 중고등부
한글 미술 음악 체육 무료 지도 수요일 예배 7:00PM 청년부 주일 11:00AM S
새벽기도회 화~토 6:00AM 하늘지기양육학교
합심기도회 주일 10:30AM 찬양대 주일 2:45PM ← W. Sahara Ave.
사랑방(제자훈련) 주 중 정한 시간 찬양팀
마리아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주일 11:00AM 9031 9021 8991
에녹회 사랑방
예배 전 찬양 주일 10:00AM OJAH Restaurant
주 중 정한 시간 S. Fort Apache Rd.
주일 1:30PM
주일 10:45AM Subway
주일 1:30PM Bank of
수요일 6:45PM The West

←

S. Durango Dr.
복된교회

8929

←

8929 W. Sahara Ave . LV, NV 89117 담임목사 김동현 Rev. Dong Hyun Kim
전도사 행정 한국학교 신경애
702-562-0917 http://www.blessedchurch.net
사역자 아동부 청년부 김미숙 / 중고등부 Ryan Shin
가까운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으세요 찬양대 지휘 홍현영 / 찬양사역자 최규영 / 반주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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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Sept 25 2020 Vol. 755 37

헨더슨 주사랑 장로교회

Henderson Christ Love Presbyterian Church

장년부 예수를 믿으시면

주일 낮 예배 / 12:45pm

수요 성경 공부 모임 10am-11am 1.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한복음 1:12)
새벽예배(화~토) / 5:30am
2.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요한일서 1:9)
구역예배/매주 1회 각 구역별 -교회 약도-

주일학교 Pebble N 3.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요한복음 5:24)

Christ 4
Love
Church
주일학교 / 1:00pm 중고등부 / 1:00pm Green Valley s 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요한복음14:6)
Pecos
청년부 예배(금요일) / 6:30pm Eastern

청년부 Coffee Break / 주일 4:00pm 5.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요15:7)

한국학교(봄 학기) I-215

2월 22일-5월 9일(토요일) 11:00am~2:00pm 215

2 South Pecos Rd. Henderson, NV89074 (Tel)702.304.0324 / (Cell)702.769.9994 예수 믿으세요!!!
담임목사 : 남동우 (Rev. Dong Woo Nam)
[email protected] / www.HendersonK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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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Sept. 25 2020 Vol. 755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우리좋은장로교회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제자훈련 및 G.B.S

1부 : 11:30 AM 유. 초등부/중.고등부 예배 1) 101반: 기초반 5주 W. Warm Spring Rd
2부 : 1:00 PM 주일 1:00 PM 2) 201반: 성장반 10주 W. Robindale Rd
담당 전도사: Minie Choi 3) 301반: 제자반 10주 W. Windmill Ln
수요예배 4) 401반: 사역자반 10주 우리좋은장로교회
청년 대학부 (CELL 모임) 5) 성경지리연구반
수요일 7:00 PM 목요일 7:00 PM 6) 인물별 성경연구 www.woorijoeunchurch.com

새벽기도회 한국학교 담임목사: 임명진 S. Buffalo Rd
S. Durango Rd
화~토 5:50 AM 토요일 10:00AM-1:00PM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이스턴 은혜 순복음교회

주일 1부 : 9:00 am / 2부 : 11:00 am 수요 예배 : 7:00 pm 새벽 예배 : 화 -토 6:00 am 창립 : 2/3/1994
2012년 3월 성전 매입 입당
주일 예배 : 11:00 am, 설교: 강현수 목사
주일 영어예배 : 11:00 am, 설교: Cynthia, Alex 선교사 UNLV N
화요 성경공부 : 4:00 pm, 강영옥 전도사
주일 유년부, 유치부 : 11:00 am, 강영옥 전도사 Tropicana

Eastern 이스턴 은혜순복음교회
Haccienda

Russell
공항

Sunset

215

5240 S. Eastern Ave. Las Vegas , NV 89119 담임목사 : 강현수 목사 : 안병태, 조경운
전도사 : 강영옥 선교사 : Cynthia, Alex
(이스턴 & 하시엔다 코너)(702) 541 - 4447 드 럼 : 지희성 피아노: 김영애
기 타 : Wilson, 김상식, 조경운 키보드 : 토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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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칼럼 Sept 25 2020 Vol. 755 39

조성돈 교수“교회 떠나는 이들 붙잡아야”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 조성돈 실천신대원 교수 기가 들어오고, 듣기에 거북한 이야기 조 교수는 "한국교회는 아직 배부르다.
회사회학)가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들이 쏟아져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온라 아직 남은 것이 있고, 지난날의 영화가
기윤실)에 기고한 '그들이 떠나고 있다' 조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60세 이상의 인이니 기도는 넘어간단다"며 "설교 중 남아 있다. 대형교회의 신화와 꿈이 있
는 제목의 글에서, 젊은이들이 점점 교 세대가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곳은 교 에도 거북한 이야기가 나오면 넘어가던 고, 이 사회에서 힘을 쓸 수 있다는 교
회에서 멀어지고 있다며, 교회의 변화 회밖에 없다. 아니, 아직 다양한 세대들 지, 다른 설교를 듣는단다. 젊다고도 할 만이 있다. 그런데 현장은 무섭다"며 "무
를 주문했다. 이 모여 있는 곳이 교회밖에 없을 것이 수 없는 40대 후반의 이야기"라고 했다. 너져 가는 현장은 지난번 폭우에 일어
고, 그 긴장을 아직 내재하고 있는 곳 역 난 산사태 같다. 교회에 실망하여 떠나
조 교수는 "교회에 30대와 40대가 없다 시 교회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 이 조 교수는 "몇 년 전 미션얼 처치 현장 가는 지체들이 너무나 많다. 비대면 상
는 말은 이들의 자녀인 청소년과 아이 제 이 폭탄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더 이 을 경험해 보고자 미국 시애틀에 간 적 황이라 확인을 못 해서 그렇지 상당히
들도 없다는 의미이다. 결국 교회의 미 상 젊은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자부심 이 있다. 시애틀은 미국에서도 상당히 많은 이들이 부평초처럼 떠다니고 있
래가 없다"며 "50대 이상 어른들만 자리 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진보적인 도시였고, 그들 말에 의하면 다"고 했다.
하고 있는 한국교회는 고사(枯死)할 수 주일에 교회 가는 사람이 10%도 안 될
밖에 없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것은, 그는 특히 "최근 온라인 예배가 하나의 것이라고 하는 세속화된 도시"라며 "그 그러면서 "이제 교회가 전면적으로 변
이러한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한국교회 선택으로 나타나면서 들은 이야기가 있 런 상황에서 교회들은 다양한 사역으 해야 한다. 교회 내의 기득권과 헤게모
에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모두가 걱정 다. 시험 들 일이 없어서 좋다는 거다. 로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모으고 있 니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무너진 집에
은 한다. 다음세대가 없다고 한탄을 하 장로님들이 대표기도 하는데 정치 이야 었다"고 했다. 서 우두머리를 해 봐야 내려앉는 서까
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래를 떠받칠 뿐이다. 이번 코로나 상황
정말 그런 마음이 있는지, 이 위기에 대 그는 "그들은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무 이 준 충격에서부터, 그래서 그라운드
해 진정한 두려움이 있는지를 살펴보면 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 제로에서 새로운 건물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다"며 "주일이 어려우면 토요일에 오라 복음에 대한 간절함과 처절함을 가지
고 했고, 예배가 지루하면 밥을 먹으면 고, 교회를 떠나 믿음마저 버리는 이들
그는 "주변에서 만나는 40대나 30대 성 서 참여하라고 했고, 부담스러운 옷차 을 붙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
도들과 이야기를 해 보면, 문제는 심각 림은 하지 말고 오라고 했다. 그들이 교 는 방향을 돌려 변화해야 하고, 이들이
하다. 변하지 않는 교회, 아니 예전의 순 회로 돌아올 수만 있다면, 그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예배와 교회를 만들어
수함마저 잃어 버린 교회에 대해 너무 복음으로 돌아올 수만 있다면, 어떤 것 내야 한다"고 했다.
큰 실망을 하고 있었다"며 "교회의 노령 도 할 수 있다는 그들의 처절함이 있었
화도 문제"라고 했다. 다"고 했다.

美 대형교회 목사 “수십년 목회해도 일상과 사역 어려워”

▲데이빗 플랫 목사 고 있었다"면서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그러면서 "지금 목회자로서 서로를 위 최근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에는 더 이상 해 기도해야 하는 마음의 부담이 있다. 이너 박사도 그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맥린 성경교회 목회직을 수행하기 원하지 않는 이들도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며 "함께 기 인 '처치 앤스워'(Church Answers)에
담임인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코 포함된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도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고 촉구 "많은 수의 목회자들이 교회를 사임
로나19가 확산될 당시 만난 일부 교회 했다. 23일 열리는 '목회자를 위한 격려 하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면서 "
지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하 그는 이 영상에서 "목회자들을 위해 특 와 기도' 행사는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 이전에 평생 목도하지 못했던 경향이
별히 기도하고 격려하길 원한다"면서 " 튜브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고 플랫 목 다. 일부 목회자는 그러한 언급을 한
목회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움 사는 소개했다. 지 몇 주 지나지 않아 목회직을 사임
을 겪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일상과 사 하고 세속적인 세상에서 일자리를 찾
역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하고 있 한편, 앞서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도 동 는다. 일부 목회자는 이중직 사역으로
다고 말한다. 그들 중 일부는 수십 년 료 목회자들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 전환할 것이다. 일부 목회자는 '일터사
간 목회직을 섬겨온 목사님들"이라고 명한 바 있다. 역'(marketplace ministry)로 전환할
말했다. 것"이라고 예측했다.

MGM호텔에서 7분거리에 있습니다.(2.3Mile)

EM영어예배 Tompkins AveArville st

자세한 교회 안내는 The Orleans
홈페이지 lasvegas.onmam.com을 방문하세요 Hotel & Casino

담임목사 : 박은호 / parkeunho1004 / Youtube채널구독 : grace&love Tropicana Ave

4630 S Arville St, Las Vegas, NV 89103
연락처 : 702-539-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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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Sept. 25 2020 Vol. 755 전면 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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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Sept 25 2020 Vol. 755 41

하늘의 / 세상의 / 축복의 통로가 되는

2020 Easter Cantata 예배안내

이처럼 사랑하사 주일대예배 주일 11AM, 1PM
어린이예배 주일 11AM, 1PM

작곡 백경환 지휘 배상환 반주 김혜영 English Service 주일 1PM
새벽예배 화~토요일 6AM

합창 휄로쉽 찬양대 성경통독 세미나 금요일 11AM

부활주일(4/12) 7PM 청년부모임 금요일 7PM, 주일 3PM
휄로쉽 문화센터 수요일 11AM
성경통독 세미나 3기
장구, 볼링, 탁구, 등산, 바둑, 낚시, 동양화, 기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Senior Trip 3월 25일, Willow Beach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4월 7~11일, 6AM

부활주일 예배 4월 12일 주일 11AM, 1PM

3차 진행: 금요일, 11AM Mommy & Me 화, 목요일 11AM~
하나님 나라와 소통하는 구속사적 성경읽기! After-School 월~금요일 3~6PM

성경 전체의 역사성과 주제를 분석하며 5430 S. Grand Canyon Rd.
입체적으로 성경을 읽는 시간입니다. Las Vegas NV 89148

QT 모임 담임목사 김태상
(Rev. John Kim)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 후, 받은 은혜를
믿음의 식구들과 나누는 모임입니다.

(주일과 평일, 연령에 따른 다양한 그룹이 있습니다.)

휄로쉽 한국학교 봄학기 3/21~5/23
문의: 김재희 사무장 702) 856-6612

매주 토요일 10AM~2PM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언어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 예절과 전통을 교육합니다.
고전무용, 노래율동, 태권도, 뮤지컬, 만들기, 미술, 기타, 드럼 등 특별활동 반을 운영하고있으며,

정기적인 발표회를 통해 그 성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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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ept. 25 2020 Vol. 755 종교 The Las Vegas Times

성경예화 외침이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이리 저리 17명의 사람들과 아직도 연락이 되고 을 잊지 않았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듭
뛰는 사람들의 모습과 질러대는 비명으 있습니까?" 그러자 창백한 얼굴의 스펜 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현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들 로 호수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어 서가 대답 대신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 실입니다. 그들에게 배은망덕이란 용어

있었습니다. 다. 를 쓰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까? 아닙

1860년 9월 어느 날 세계적인 자연호 니다. 그렇게 하려면 저 자신에게 먼저

수이자 5대호 중에서 3번째로 큰 미시 그는 용감하게 호수로 뛰어들어 물에 그리고는 얼굴에 가볍게 웃음을 띠며 그 용어를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십자

간 호수에서 4백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빠져 죽어가는 17명의 귀중한 목숨을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내가 구한 그 17 가의 사랑을 나는 곧잘 잊고 있기 때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많은 사람들 건져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 지쳐 명의 사람 중에 내게 감사를 표시한 사 문입니다. 내 마음에 감사가 없고 원망

이 물에 빠져 죽는 대형사고가 일어났 탈진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후유 람은 단 한명의 소녀뿐이었습니다. 이 많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가 될 것

습니다. 증은 상당히 오래 계속되었습니다. 그 입니다

날의 무리한 구명활동 때문에 퇴원 후 그 소녀는 지난 7년 동안 빠짐없이 크리

그 호수 근처에 있는 어느 대학 기숙사 에도 완쾌되지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 스마스 때마다 내게 감사의 카드를 보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에서 잠자고 있던 스펜서는 밖의 야단 가 그 일이 있은 지 7년이 지나 32세 내오고 있습니다. 그 소녀의 아름다운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스러운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습니 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 마음씨에 감사하며 나는 크리스마스를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

다. 소리 나는 창밖을 내다보고는 그는 습니다. 기쁨으로 기다리고 있지요. 나머지 16 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

즉각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대단 명에 원망을 잊은 채 그 카드 때문에 위 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히 심각하다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한 신문기자가 로를 받고 있지요...."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
는 얼른 옷을 갈아입고는 곧 바로 호 입원해 누워있는 그를 찾아가 물었습니
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머HH리OO하TT 면 수안수로 달려 나갔습니다. "사람 살려"하는 다. "그날 당신이 생명을 구조해 준 그
생각해 보면 17명이 모두 생명의 은인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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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akey

4107 W. Sahara Ave., Las Vegas , NV 89102 Arville St

(America’s Beauty Salon 내) Sahara Ave

라스베가스 영광교회

Christian Reformed Church

예배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후 12시 45분

Youth EM 모임 주일 오후 1시 45분

N
W. Flamingo Rd.
Peace Way
담임목사: 조철한 S. Fort Apache Rd.

(, , ) S. Hualapai Way
( ), ( )
),
), , , 교회 약도 W. Tomkins Ave.
, (찾아오시는 길) W. Tropicana Ave.

4590 S. Hualapai Way, Las Vegas, NV 89147 전화:(714) 944-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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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종교 Sept 25 2020 Vol. 755 43

라스베가스 중 앙 교 회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 주일예배와 모든 집회 중단 담임 : 임인철 목사*

라스베가스 교민, 개인과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라스

베가스 Clark County School District에서는 휴교령을 내린 상황에

서 우리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도 성도의 안전과 교민의 건강이 최우선이

라는 판단하에 주일예배를 위시한 공식적 모든 집회와 모임을 중단하기

로 결정하였습니다. *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관련 특별기도

-  조국과 조국 교회를 위해*
§  코로나 바이러스 전국적 확산을 막아주소서 * 담임 : 임인철 목사*

§  확진자들에게 치료와 회복을 주시고 평안 마음을 주소서* Rev. Lim, In Cheol
§  불신과 의심없이 나라와 이웃을 위해 함께 기도, 위로하게 하소서*

-  교민과 성도들을 위해*
§  교민들과 성도 모두를 질병에서 보호하여 주소서*
§  예배의 경건이 훼손되지 않게 하시고 모임이 없는 동안 영적으로 재

정비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
§  학교, 직장과 사업체를 지켜 주옵소서 *

-  미국과 열방을 위해*
§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멈추게 도와 주소서*
§  경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기업과 사업처를 도와 주소서*

예배 훼손없이 영적 재정비를 위한 안내

§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유튜브)로 (안내는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  가정예배가 활성화되도록 예배모범을 녹화하여 SNS전송*
§  수요예배는 카톡으로 실시간 기도 제목을 공유하는 기도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
가 간구하노라(요삼1:2) *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를 섬기는 임인철 목사 드림*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

담임 : 임인철 목사(Rev. In Cheol Lim)

주소 : 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전화 : (702)489-2999 웹사이트 : www.joongangl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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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Sept. 25 2020 Vol. 755 미국뉴스 The Las Vegas Times

세계 2위 극장체인 시네월드 '코로나 직격탄'에 1조8천억원 적자

세계 2위의 영화관 체인인 시네월드가 며 "올해 4분기나 내년 초까지 극장 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객이 75%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19)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대규 상당한 양의 현금 유동성이 추가로 필
모 적자를 냈다. 요하다"고 말했다.

시네월드는 올해 상반기 16억달러(1조
8천769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4
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이 보도했
다.

시네월드는 성명에서 "지난 3월 중순부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 내 이와 함께 미국 내 1위 영화 체인인
터 8월까지 거의 모든 극장의 문을 닫 년 초에 추가로 현금을 조달할 필요가 AMC는 채무 상환용 신규 자금 조달을
으면서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있다"고 말했다. 위해 자사 주 1천500만주를 매각하기
고 밝혔다. 로 했다.
회계 감사 법인인 PWC는 시네월드 재
시네월드는 현재 전 세계 778개 영화 무 상황에 대해 "심각하고 중대한 불확 AMC는 "기존 부채의 상황과 재융자 등
관 중 561곳의 운영을 재개했지만, 뉴 실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에 주식 처분 대금을 활용할 계획"이라
욕과 로스앤젤레스(LA) 등 주요 영화
시장에서 아직 극장 문을 열지 못했다.

시네월드는 "당분간 운영 자금은 충분

미 학림사 오등선원
주

라스베가스 성진포교원

Hak Rim Temple OD(Five Lantern)

Seon (Zen) Center Las Vegas Holy Missionary

since Nov.8.2003 702.812.7968 오시기전에미리전화를
개원식: 주시면 감사합니다

2003.11.8.토

2070 Club Crest way. Henderson NV 89014

[email protected]
계룡산 학림사 포교사 제1호 이대덕화 Sonya

N. Green Valley Pkwy W. Warm Springs Rd 법회안내:
매주 화요일 오전 10:30분 - 정기법회
Legacy Dr.
Club Crest Way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참선과(경히스님참선곡)

1. 금강경독송 2. 원효스님의 발심수행장독송
3. 학림사조실(대원) 학산대선사님 법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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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국뉴스 Sept 25 2020 Vol. 755 45

트럼프, 마스크 쓰고 긴즈버그 조문…'투표로 몰아내자' 야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브
지시간) 워싱턴DC의 연방대법원에서 리핑에서 "그 구호들은 끔찍했지만, 늪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을 의 중심부에 있을 때면 확실히 예상할
조문했다. 수 있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그러면서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
는 이날 오전 10시 긴즈버그 대법관의 이나, 플로리다, 네바다 같은 주를 대
시신이 안치된 대법원을 방문해 입구 통령과 함께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어
에 놓인 관 앞에서 몇 분간 머물며 경 떤 대통령도 이전에 겪지 못했던 것처
의를 표했다. 럼 거리에 지지가 줄을 잇고 있다"고
강조했다.
짙은 감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를 착 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자들과 맞대면
용한 트럼프 대통령은 감색 마스크를 하는 상황은 흔치 않다. 그는 작년 워 CNN은 "트럼프가 전국을 유세할 때
쓴 모습이었다. 평소 대중 앞에서 마스 트럼프 대통령은 정면만 응시한 멜라 싱턴DC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 보통 지지 군중만 만난다"고 지적했다.
크를 쓰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진귀 니아와 달리 군중을 힐끗 쳐다보기도 리즈 5차전 참석 당시 큰 야유를 받은
한 모습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했다.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펜실베이
니아주 피츠버그 유세 연설에서 자신
트럼프 대통령이 서 있는 동안 대법원 백악관 공동취재단은 대법원에서 한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 이 유세 현장에서 야유를 받은 지 꽤
주변에 몰려든 시민 일부는 야유와 함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한 무리의 부부는 몇 분간 성조기로 감싼 관 앞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께 "투표로 그를 몰아내자"(vote him 군중이 "그(긴즈버그)의 소원을 존중하 에서 조용히 서 있은 뒤 전용 차량으
out)는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포착되기 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고 전했다. 로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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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Sept. 25 2020 Vol. 755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길에서 과일팔던 소녀, 루이뷔통 며느리로

빈민가 출신의 러시아 모델 나탈리아 보 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자랐으며 과 지 7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전 세
디아노바(37)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일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집
가의 며느리가 됐다. 지난 7년간 동거하 나간 아버지, 무기력한 어머니, 뇌성마 계 모델 가운데 다섯 번째다. 보디아노
던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LVMH) 비와 자폐로 힘겨워하는 여동생을 이끌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과 앙투안 며 10대 시절부터 길거리 과일 장사로 바는 세계적 탑모델인 만큼 포브스의
아르노(42)와 드디어 결혼한 것이다.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
슈퍼모델 수입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
보디아노바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올 그러던 중 15살 때 한 모델 회사로부
린 결혼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터 제의를 받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권을 유지해 왔다.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후 패션업계에 이름을 날렸다.
보디아노바는 2001년 저스틴 포트먼과
이날 "그렇습니다!"(OUI!)라는 짧은 글 키 175cm, 몸무게 55kg인 보디아노바
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환한 표정으 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캘빈 클라 결혼했다가 10년 만인 2011년 이혼했
로 손을 잡고 걸어가는 이들 부부의 모 인 모델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
습이 담겼다. 를 탔다. ‘21세기 신데렐라의 얼굴’이라 다. 두 사람은 세 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보디아노바는 보라색 옷깃으로 장식된 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주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허리에는 하얀색 류 언론들은 이번 결혼을 ‘패션계의 신 보디아노바가 양육권을 가져왔다. 보디
벨트를 차고 있었으며, 앙투안은 남색 데렐라 탄생’이라고 대서특필하고 있다.
정장과 흰색 셔츠를 입고 연한 푸른빛 아노바는 2013년부터 앙트완 아르노와
의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보디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디아노바는 러시 노바는 2014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해왔다. 보디아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올린 결혼
노바와 앙트완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 식 사진. 빈민가 출신 모델인 그녀
가 탄생했다.
는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회장의 아

들 앙투안 아르노와 백년가약을 맺
루이비통 그룹(LVMH)의 소유주인 그 고 신데렐라 탄생을 알렸다.
의 아버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자

산은 840억 파운드(약 124조588억원) 애초 보디아노바와 앙투안은 지난 6월
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27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코로
(CEO)와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나19 대유행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회장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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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Sept. 25 2020 Vol. 755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반려견은 정말 주인을 물어 죽였을까…영국 법원 공방

영국 30대 남성이 뇌전증으 리어' 종의 반려견인 브론슨 검시관은 브론슨이 당시 졸 그는 조너선이 병원 검사에
로 졸도한 후 자신이 키우던 에 목을 물려 사망했다고 밝 도한 주인의 목을 수차례 문 도 개에 물린 상처에 의해 사
맹견에 물려 숨지는 일이 발 혔으나 가족은 "그럴 리가 없 후 그를 침대 밑으로 끌고 갔 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브
생했다. 다"는 입장이었다. 으며, 다른 가족과 의료진, 경 론슨이 2년 전 다른 반려견
그러나 숨진 남성의 가족은 찰의 접근을 막으며 공격성 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덧붙
믿기지 않는다며 반려견을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개 을 보이다 총살됐다고 말했 였다.
두둔했다.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품종 다.
이었으나 최근에는 반려견으 그러나 조너선과 함께 브론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로 많이 사육되고 있다. 슨을 키워온 그의 아버지 스
에 따르면 최근 맨체스터 인 테펀은 법원에서 브론슨이
근 로치데일 검시관법원에서 평소 매우 착해 주인을 물지
는 지난 8개월간 엔지니어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던 조너선 할스테드(35)의 사
인을 조사해온 검시관과 조 스테펀은 사고 당시 상황을
너선 가족을 대상으로 조너 회상하면서 조너선이 브론
선의 사인에 대한 심리가 이 슨과 함께 숲으로 산책하러
뤄졌다. 나가기 위해 준비하던 중 갑
자기 '쾅'하고 매우 큰 소리
검시관은 조너선이 지난 1 가 났는데, 소리가 너무 커
월 졸도 후 '스태퍼드셔 불테 서 <49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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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지구촌뉴스 Sept 25 2020 Vol. 755 49

<48면에 이어서> 졌다. 넘어질 때의 충격과 태국서 "아들 원했는데"
직 감적으로 큰일이 난 것으 소리, 아들의 몸무게 등을
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너선이 완전히 쫙 뻗 고려하면 그것이 진실이다" 생후 6일 딸 살해한 비정한 아빠
어 있었다면서 평소 같으면 라고 말했다.
브론슨이 계속 소리 내 짖으
며 아들을 깨웠을 텐데 그날 그는 "브론슨이 주인의 신변 태국에서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 말했다.
은 이상하게 괴로운 모습으 에 심각한 변고가 생긴 것을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된 딸을 숨 경찰은 A씨가 중국계 소수민족인 리
로 아들을 침대 밑으로 끌고 알고 그를 깨우려고 노력했 지게 한 비정한 아빠가 경찰에 체포 수족 출신으로, 딸만 세 명이 돼 매
가 핥았다고 말했다. 으며 이후 주인이 죽었다는 됐다. 우 실망했으며 자신의 성을 이어갈
사실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 일간 방콕포스트와 온라인 매체 카 아들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브론슨이 아들을 해치 오솟은 25일 북부 치앙마이 지역에 A씨는 부인이 임신했을 당시에도 딸
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지 않 사는 A(45)씨가 이틀 전 생후 엿새 인 것을 알고 낙태를 권하기도 한 것
았지만 내가 접근하지 못하
게 공격성을 보이면서 그냥 고 다른 사람이 아들 곁으로 밖에 안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으로 알려졌다.
아들 옆에 있고 싶어하는 듯 오지 못하도록 하는 과잉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그가 딸이 태어난 직후부터
했다고 주장했다. 호 본능을 발동했을 것"이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딸
그는 "브론슨이 조너선을 해 을 차에 태워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A씨는 계획적인 살인죄로 기소됐고,
쳤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아
들이 졸도하는 순간 이미 숨 검시관은 최종적으로 "어린 으로 데리고 간 뒤 딸이 질식해 숨을 유죄가 확정되면 사형 또는 종신형에
졌다는 느낌이다. 아들은 브 시절부터 뇌전증으로 자주 거둘 때까지 욕실 세정제를 강제로 처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론슨에 물리기 전에 이미 숨 쓰러졌던 조너선이 지난 1 먹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에 좀 심각한 상태로 졸도 그는 이후 딸의 사체를 공동묘지에
묻어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했으며, 이후 과잉보호 본능 경찰 관계자는 카오솟과 통화에서 "

을 느낀 브론슨에 의해 목을 숨진 딸의 엄마가 딸이 없어졌다면
수차례 물린 점은 사실"이라 서 경찰에 신고하러 왔다"면서 "이후
고 결론지었다 에 A씨가 부인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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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Sept. 25 2020 Vol. 755 지구촌뉴스 The Las Vegas Times

개가 아니고…'게'들의 약탈! 미인대회 사상 초유 무관중 진행

호주의 한 가족이 게들에 포위(?)당하 코로나19 팬데믹이 반세기 넘게 이어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대회장소 '미
는 일이 발생했다. 진 베네수엘라 미인대회의 전통을 무 스 베네수엘라 저택'에 모여 무대 워
너뜨렸다. 2020년 미스베네수엘라 미 킹 등을 연습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
22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가족이 인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로나19 사태로 대면 접촉이 제한되면
최근 호주 북서쪽의 풍광이 아름답기 서 훈련이 줌이나 왓쓰앱 등을 통한
로 유명한 크리스마스섬에서 바비큐 24일 개최되는 제60회 베네수엘라 미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대체됐다.
파티를 하며 캠핑을 즐기던 중 갑자 인대회는 참가자와 심사위원, 진행자
기 50여마리의 코코넛게들에 둘러싸 등만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
였다. 코코넛게로 알려진 이들 갑각류 된다. 베네수엘라 미인대회가 관중 없 관중, 녹화로 대회를 치르게 돼 아쉬
는 몸길이가 1m까지 자라고 후각이 이 열리는 건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움이 있지만 기대에 부흥하는 대회가
잘 발달해 있으며, 매우 무섭게 생겼 더욱이 실시간 중계가 아닌 녹화방송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만 해롭지 않다. 하지만 종종 떼를 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1~3위가 말했다.
지어 야영지의 음식들을 훔쳐가는 것 누군지 철저하게 극비를 유지할 것"이
으로 유명하다. 이날 게들도 캠핑장의 음식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라고 밝혔지만 국민들로선 우승자가
음식 냄새를 맡고 접근한 것. 이미 결정된 대회를 뒤늦게 보는 게
가족 중 한 사람은 "이곳에 자주 오지 돼 김빠진 이벤트가 되는 셈이다.
게들은 의자에 앉아 식사를 즐기는 만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면서 "자세
사람들 사이를 이동하며 음식 찌꺼기 히 세어보니 52마리에 달했다"고 말 결선에 진출한 22명 참가자들에게도
등 먹을 것을 찾았다. 한 마리는 테 했다. 이번 대회는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
이블의 구부러진 다리를 타고 올라가 겼다. 참가자들은 원래 베네수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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