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Times NO.748

제 748호 KOREAN LAS VEGAS TIMES 2020년 8월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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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세요!

대선 날짜: 2020년 11월 3일

누가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나요?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최소 30일간 한 카운티에서, 최소 10일간 한 선거구에서 거주하며,
대선 날짜인 2020년 11월 3일 이전 혹은 당일에 만 18세인 주민은
누구나 등록이 가능합니다.
네바다 주 상원 법안 144 에 기반하여, 17세 이상이나 18세 미만인
주민은 유권자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네바다 주 하원 법안 431 에 기반하여, 교도소에서 석방된 주민은
투표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아래 경우에 하나라도 해당 되시면, 최신 정보로
새롭게 유권자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최근 새로운 주소로 이사를 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변경 했다
등록한 정당을 변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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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여 지금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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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그린 카드)
운전 면허증 / 신분 증명서 (I.D.)
여권
지난 5년간의 근무경력과 거주지 주소들
지난 5년간 미국 해외로 갔었던 기록들
결혼 증명서 / 이혼 판결문 (있으시다면)
자녀들의 기본 정보들 (생년월일, 주소 등)
최근의 소득 신고서 / 자산 조사에 따라 지급 받은 복지수당의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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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Aug 07 2020 Vol. 74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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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ug 07 2020 Vol. 748 The Las Vegas Times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에세이/미술 공모전/ 네바다주 한인학생대상, 8월 28일까지 마감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박경 신청대상, 공모분야등 자세한 사항은 ㅇ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자유 수호 직접 만들어야 하며, 타인의 도움으로
재)주최, 라스베가스한인회(회장:이성 다음과 같다. 노력에 대한 감사, 한국전쟁 참전 용사 만들어진 작품으로 판명된 경우 수상
국)와 리노한인회(회장:김수철)의 네바 묘지 방문 및 헌화 인증 사진과 감사편 취소 예정.
다지역 한인회와 미주한국학교총협의 1. 신청대상: 한인계 혹은 한국어 이중 지, 한국전쟁 관련 책자 독후감 등 주최: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회 네바다주 지역협회(회장: 김윤정) 언어 채택 학교 재학중인 학생 ㅇ 인류애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아 주관: 라스베가스 한인회/리노한인회,
주관으로 올해 2020년 한국전쟁 발발 프리카에서 의료, 교육활동 봉사로 생 미주한국학교총협의회(네바다주 지역
70주년을 계기로 한국학생을 대상으 (유치원 - 12학년) 을 마감한 故 이태석 신부님 생애 조명 협회)
로 에세이와 미술 공모전을 실시한다. ㅇ 작품 시상은 유-초등, 중-고등 부 5. 시상계획: 대상 1명(장학금 $200), 1
문별로 1.2등, 입선작을 시상할 예정임. 등 4명(장학금 $100), 2등 8명(장학금 신청양식등 자세한 사항은 LA 총영사
한인학생들에게 전쟁으로 부터 소중한 2. 주제: 한국전쟁과 한반도 평화, 아 $50), 입선작 관 박신영 교육영사나 라스베가스 한
목숨을 지키고 자유 수호의 소중한 교 프리카 남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 6. 마감일: 2020. 8.28(금) 17:00 우편 인회(로 문의하면된다.
훈을 일깨우며, 한국의 슈바이처 박사 부님 소인 기준 ▶LA 총영사관 박신영 교육영사
라고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님의 봉사 3. 대상 지역: 네바다주 전 지역 7. 시상 행사 및 작품 전시 : 추후 공지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정신을 알리며, 주류사회 학생들에게 4. 공모 분야: 에세이(참전용사에게 편 8. 작품신청 관련 유의사항 of Korea in Los Angeles
한국 역사를 알리기 위해 총영사관에 지 쓰기 포함), 미술 작품(제한 없음) 가. 제출처 : 신청서와 작품은 LA총
서 네바다 지역학생만을 대상으로 마 영사관([email protected]), 일반 Tel. (213) 385-9300(Ext. 202)
련한 에세이와 미술 공모전으로 한국 우편 규격을 초과하는 작품은 거주지 이메일:[email protected]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네바다주 한 근처 관할 한인회(라스베가스, 리노)에 ▶라스베가스 한인회:
국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 제출
고 있다. 나. 공모전 참가 작품은 학생 본인이 (702)278-3937(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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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커버스토리 Aug 07 2020 Vol. 748 11

라스베가스 레이더스 풋볼팀 홈, 알리전트 스태디엄 마침내 완공

2020년 시즌은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치룰듯..

레이더스 풋볼팀의 홈구장인 알리전트 라스베가스 팬들에게 다행인것은 알리 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라스 티켓이 매진된 Garth Brooks 콘서트도
스태디엄이 7월 31일 마침내 완공되어 전트 스태디엄의 투어를 사전예약으로 베가스 레이더스 팀의 홈구장인 알리 8월 22일 공연에서 내년 2월 27일로 연
레이더스 팀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공개할 것을 예정하여, 게임은 못보아 전트 스태디엄으로 2 Billion, 6만 5천 기된 상태이다.
도 스태디엄 견학은 가능할 것으로 보 석규모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2 Billion, 6만 5천석 규모의 알리전트 인다. 바이러스의 대유행의 어려움속에서도 라스베가스에 메이저 스포츠로서 둥지
스태디엄은 2017년부터 공사를 시작 ,1000일 공사기간으로 7월 31일 완공 를 튼 선풍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하여, 코로나19의 대유행속에서도 공사 레이더스팀은 25년시즌동안 캘리포니 하게된 것이다. NHL 골든나잇츠 아이스하키팀과 새롭
를 강행하여, 1000일만에 공사를 끝내 아 오크랜드에서 활약하고, 올해부터 게 등장하는 라스베가스 레이더스 풋
고 웅장한 모습으로 라스베가스의 명 라스베가스 레이더스로 새로운 홈구장 레이더스팀과 UNLV대학의 풋볼팀의 볼팀은 다시한번 라스베가스 팬들에게
물의 하나로 태어났다. 인 알리전트 스태디엄에서, 2020년 시 홈구장으로뿐만아니라 대규모 공연 자긍심을 심어주고, 라스베가스 경제
즌을 시작할 예정으로 라스베가스 팬 을 위한 이벤트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에도 커다랗게 공헌을 할 것이다.
라스베가스 레이더스 팀의 소유주인 알 이나 구단팀에게는 흥분된 상태였다.
데이비스는 시즌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 라스베가스 타임즈
게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 8월 27일 아리조나 카디날을 상대로 첫
데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이유 전시시즌게임를 시작으로 , 9월 21일 뉴 발행인 ........... 이 성국 (702) 278-3937 E-신문 보기:
로 2020년 시즌은 관중없이 게임을 하 올리언스 세인트 와 먼데잇 나잇 정규 부사장 ........... J. Lee (702) 562-8588 www.koreanlasvegastimes.com
기로 어려운 결정을 하게되어 환불을한 시즌 게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전시 편집 .......... E. Lee 디자인..... Irene Jo
다고 발표했다. 게임시즌은 전부 취소되었고, 9월 21일 이메일 : [email protected]
첫게임도 관중없이 치루게 되었다.
그러나 안전조치에도 불구하고 특별석 The Las Vegas Times Tel: 702-562-8588
티켓 소유자들에게는 2020년 시즌오픈 NFL사무국이 레이더스팀이 오크랜드
경기티켓 패키지와 시즌동안 예외적인 에서 네바다로 이주를 승인후 몇개월후 주소 : PO Box 80125 Las Vegas, NV 89180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 2017년 11월,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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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ug 07 2020 Vol. 748 시사 뉴스 The Las Vegas Times

살모넬라 오염 "양파" 주의보 한국인대상 무료 낙상예방 또는 치료 프로그램

시작해 지난 31일 현재 34개주에서 총 떠한 질환이 있더라도 스스로 보행이
396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병원 가능하신 분이라면 참여가 가능합니
에 입원한 케이스는 59명에 달하는 것 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없구요, 대
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현 상자로 선정 되시면 전문 재활-물리
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치료사에게 자세한 기능능력 평가와
함께 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으실
가주를 포함한 34개 주에서 살모넬라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이번 살모넬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균에 오염된 양파로 400여명이 피해 라 감염 확산 원인이 가주 베이커스필
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드 소재 톰슨 인터내셔널사의 양파 제 UNLV 재활과학 센터에서 한국인을 이어서 "현재 코로나로 인해, 1:1 치료
품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하는 무료 낙상예방 또는 를 원칙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치료 프로그램이 있어서 관심있는 라 에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하
확산되고 있는 살모넬라 감염의 원인 CDC는 이 회사의 붉은 양파뿐만 아니 스베가스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기다 여 라이드가 필요할 경우 제공 가능
이 붉은 양파라고 지난달 31일 밝혔 라 흰 양파, 노란 양파, 스위트 양파 등 리고 있다. 합니다."고 덧붙였다.
다. CDC측은 “하지만 다른 종류의 양 이 모두 해당된다며 제품을 구입한 경
파들도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 우 섭취, 판매를 중단하고 이들 양파가 현재 네바다 주립대(UNLV)에서 재활 그리고 기회가된다면 라스베가스한
고했다. 포함된 어떠한 음식도 먹지 말고 버릴 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이해현연구원 인회와 함게 라스베가스에 거주하시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들 양파가 접촉 은 "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물리치료 는 한인분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세
CDC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부 된 냉장고, 식칼, 도마 등도 세척하고 사, 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 미나 (노인관련 질환 - 뇌졸중, 관절
터 살모넬라 감염 케이스가 보고되기 소독할 것을 권고했다. 을 갖고 있고, 현재는 네바다 주립대 염, 치매 등등)도 기획하고 있다고 알
(라스베가스) 에서 재활과학을 연구 려왔다.
인체 유해한 손세정제 미국내 100여개로 늘어.. 하고 있는 연구원 입니다. 다름이 아
니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네바다 주 이와같은 재활치료에 관심있는 한인
FDA 웹사이트 체크 해야.... 여부 테스트를 확대하면서 유해 성분 립대 재활과학 센터에서 한국인을 대 동포들은 네바다 주립대, 라스베가
이 든 것으로 확인되는 제품들이 증가 상으로 하는 낙상예방 또는 치료 프 스, 재활과학 이해현연구원에게 문의
인체에 해로운 메탄올이 포함된 멕시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절대 메탄 로그램이 있어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 하면된다.
코산 손 소독제가 대량 유통되면서 연 올 손 세정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다 다. 대상자는 프로그램 특성상 한국
방 식품의약국(FDA)이 이들 제품의 시 경고했다.그동안 FDA가 리콜 명령 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어 이메일 문의: [email protected].
전량 회수를 명령한 가운데 현재 미국 을 내린 제품들 중에는 대형마트 체인 edu
내에서 팔리고 있는 이같은 유해 제 인 코스코, 월마트 등에서 판매된 것
품수가 총 1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지난 1일 기준으로 미국 내에 FDA는 손 소독제에 대한 부작용 신고
서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멕시코산 메 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고 밝
탄올 손 세정제가 총 101개로 늘어났 혔다. 메탄올 함유 손 세정제 정보는
다고 밝혔다.현재 FDA는 이들 중 77개 다음의 FDA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
제품에 대해 전량 리콜 명령을 내린 상 다. www.fda.gov/drugs/drug-safe-
태이며, 나머지 추가로 확인된 메탄올 ty-and-availability/fda-updates-
손 세정제들에 대해서도 리콜 조치를 hand-sanitizers-methanol
진행 중이다. FDA는 현재 메탄올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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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소식 Aug 07 2020 Vol. 748 13

Asian Community Development Council

무료 시민권신청서 작성 및 선거유권자 등록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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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최근의 소득 신고서 / 자산 조사에 따 누가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나요? 신 정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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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둬야 할 것들과 꼭 가져오셔야 할 신청료 면제가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최근 새로운 주소로 이사를 했다
문서들 해 필요 최소 30일간 한 카운티에서, 최소 10일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변경 했다
간 한 선거구에서 거주하며, 등록한 정당을 변경해야 한다
영주권 (그린 카드) [Asian Community Development 대선 날짜인 2020년 11월 3일 이전 혹
운전 면허증 / 신분 증명서 (I.D.) Council] 은 당일에 만 18세인 주민은 [Asian Community Development
여권 4276 Spring Mountain Rd. #207 누구나 등록이 가능합니다. Council]
지난 5년간의 근무경력과 거주지 주소 Las Vegas, NV 89102 네바다 주 상원 법안 144 에 기반하여, 4276 Spring Mountain Rd. #207
들 702-461-8354 17세 이상이나 18세 미만인 Las Vegas, NV 89102
지난 5년간 미국 해외로 갔었던 기록들 c it i z e n sh ipwork s . or g /p or t a l /a c dc 주민은 유권자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702-461-8354
결혼 증명서 / 이혼 판결문 (있으시다 [email protected] 네바다 주 하원 법안 431 에 기반하여, c it i z e n s h ipwo rk s . o r g /p o r t a l /a c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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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D 처방약보험(Plan에 따라 혜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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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Aug 07 2020 Vol. 748 라스베가스소식 The Las Vegas Times

시솔락 주지사: 2020년까지 임무를 수행할 네바다 주 방위군 수백 명

스티브 시솔락 주지사는 이번 주 트럼 네바다 주 방위군 대원들이 2020년 8월 3일 월요일 라스베이거스에 새 험실 운영, 연락 추적, 식량 배급 및 인
프 대통령의 승인에 이어 네바다주 방 로운 임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장을 설치하는 동안 사회적 거리를 두는 력 충원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위군 수백 명이 2020년 말까지 주 정 스티커를 설치하고 있다. 목표로 한다.
부의 COVID-19 대응을 지원하기 위
해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화요일 발 "주지사로서, 네바다 주의 계속되는 대 고 말했다. 네바다주는 다른 많은 주들 중 하나로,
표했다. 응 노력을 돕기 위해 연방 기금을 더 많 이 연장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주 비 주정부가 25퍼센트, 연방정부가 75퍼
이 가져올 것을 계속 주장할 것이다."라 상 운영 센터의 지역사회 기반 시험, 실 센트를 지원했다.
시솔락은 성명에서 "우리의 군인들과
공군들이 COVID-19에 대한 네바다의 코비드-19가 주(州)를 강타한지 한 달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 연 이 조금 지난 4월 24일, 네바다주는 총
장으로 인해 우리는 계속해서 실험장 1,151명의 당직 경비원으로, 역사상 가
을 유지하고, 의료용품을 준비, 보급하 장 큰 주정부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주
고, 국가가 경제 재개방으로 전환하도 지사가 발표했다. 네바다 주 방위군은
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 총 4,400명의 군인과 공병을 보유하고
다"고 말했다. 있다.
그는 "연장에 감사하지만 75%의 연방
기금으로 가드 활동을 하기로 한 결정 주 방위군은 네바다주 전역에 24개의
은 COVID-19로 인해 네바다 주 예산 모바일 수집팀을 파견하여 농촌 및 북
이 삭감된 상황에서 추가 비용을 부담 미 원주민 사회에 원조를 제공함으로써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주 내에서 샘플 수집 활동을 강화했다.

공화당은 모든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용지를 부치도록 하는 것에 반대하는 집회

네바다주 남부의 한 공화당 단체는 20 없는 상황에서 가능한 한 가장 안전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를 포함한 다른 곳에서 유사한 시위
일 저녁 우편투표 반대 집회를 열었다. 고 접근하기 쉬운 선거를 계속 지원할 모든 형태의 유권자 를 계획했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기가 드물다는 의견
집회에 참석한 마이클 J. 맥도널드 네바 이 일치하고 있다.
다주 공화당 의장에 따르면 라스베이 네바다주는 올 여름 초 자동 우편 투표
거스 시내에 있는 그랜트 소여 빌딩에 ' 정책을 채택하기 위해 이동한 캘리포니 맥도날드는 "모두를
몇 백'의 무리가 모였다. 아와 버몬트를 포함한 코로나바이러스 위한 무료"라며 "그들
유행 속에서 유권자들에게 우편 투표 이 했던 방식이 역겹
정부 입법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모 용지를 자동으로 발송할 계획을 가지 다"고 말했다.
였다. 스티브 시솔락은 11월 대선에서 고 있는 7개 주에 합류한다.
선택사항으로 우편투표 허용에 서명 네바다 공화당은 화
했다. 이 계획은 지난 주말 입법부를 통과한 요일 라스베이거스에
뒤 트럼프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대통 있는 주 정부 청사 밖
시솔락 민주당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 령은 오랫동안 우편투표가 선거의 청 에서 시위를 조직했
번 법안으로 선거 관리들이 이런 전례 렴도를 해칠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다. 화요일에는 카슨 시와 리노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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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 뉴스 Aug 07 2020 Vol. 748 15

인구 센서스 대면 조사 6일부터… 7월말로 연방지원금 추가 실업급여

9월 30일 조기종료 결정 600불 끝나.. 많은 가정이 '고통'

연방 센서스국이 2020년 센서스 인구 은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무응답 가구 연방 정부 추가 실업급여(매주 600달 이와 관련 3일 CNBC와 포브스지는
조사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일찍 종 를 대상으로 가구정보수집원(census 러) 지원이 7월말로 중단되면서 실업 공화당과 민주당이 추가 실업급여 액
료한다고 밝혔다. taker)이 직접 방문해 인구조사에 들 자 수입이 반토막 났다. 수를 놓고 줄다리기 협상을 하고 있
어간다고 밝혔다. 일부지역은 11일부 다고 전했다. 양측 합의가 미뤄질수록
스티븐 딜링엄 연방 센서스 국장은 지 터 개시된다. 이들은 공화당의 경기부양 패키지법 3000만 명에 달하는 실업자는 각 주
난 3일 성명을 통해 인구조사 자료 분 안(HEALS Act)이 의회를 통과해 추 에서 지원하는 실업급여로만 생계를
석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2020 센서스국에 따르면 대면조사시 정보 가 실업급여가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꾸려야 한다.
년 인구조사의 모든 집계 작업을 오는 수집원은 물론 응답자도 마스크를 착 있다. 하지만 공화당과 민주당 입장 차
9월30일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당 용해야 한다. 이에 필요한 마스크는 이가 커 매주 600달러 지원은 합의가 현재 연방 정부와 공화당은 추가 실업
초 10월31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이 센서스국이 제공할 예정이다. 안된상황이지만 여하튼 줄어 3분의 1 급여를 기존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보다 한 달을 단축한 것이다.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줄이자는 입장이다. 재무부 스티브 무
센서스국은 “정보수집원 신원을 쉽게 느신 장관은 ABC 인터뷰에서 “실업자
센서스국의 이번 조치에 대해 트럼프 확인할 수 있다”며 “수집원은 사진이 한 실업인으 “네바다 정부에서 매주 3명 중 2명은 기존 월급보다 실업급여
행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노린 꼼수라 포함된 명찰을 착용하고 있으며 명찰 360달러, 연방 정부에서 매주 600달 를 더 받았고, 실업자 20%는 수입이
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에는 상무부의 마크와 만료 날짜가 표 러를 지원해 다니던 직장 월급보다 많 되레 두 배로 늘었다"면서 매주 600달
기돼 있다”고 설명했다. 았다”면서 “이번주부터 추가 지원금 러 지원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반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 600달러가 안 들어온다. 코로나19 사 면 민주당 측은 600달러 지원을 연장
국내 총 1억2,100만 가구 중 63%만 하지만 “더 확실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태가 더 심해져 연방 정부 지원금이 해야 자택대피 등을 독려해 코로나19
이 조사에 참여한 상황인데, 이처럼 싶다면 명찰에 쓰인 이름을 바로 지역 연장될 줄 알았는데 돈이 끊기니 걱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합의
아직 아직 응답하지 못한 미국 인구가 인구조사 센터로 연락해 신원을 확인 정”이라고 말했다. 에 못 이르고 있다.
6,000만 가구에 달하는 상황에서 조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 조사 종료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 연방 추가지원금 매주 600달러 덕에 1,200불 추가부양지급안은 양당이 합
적 목적을 노린 조치라는 반발이 나 한편 센서스 응답률은 전국 62.9%이
오고 있다. 다 그리고 한인이 많이사는 캘리포니 경제적 어려움도 피할 수 있었다. 의한 상태로 협상이 종료되면 빠르면
아는 현재 64.2%, LA카운티는 59.3%
연방 센서스국이 오는 6일부터 본격 를 기록하고 있다.
적인 대면조사에 나선다. 센서스국
8월경에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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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Aug 07 2020 Vol. 748 시사 뉴스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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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칼럼 Aug 07 2020 Vol. 748 17

Chinese Exclusion Act of 1882

미국에서 동양 는 어쩌면 같았을 겁니다. 인력공급과 전체 임금근로자의 25% 를 중국인들 기는 참사 를 저지릅니다. 중국인들을
인이 지니는 의 수입창출 이지요. 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1871년10월24 보호한다고 연방군인들도 출동시키지
미는 무엇일까 일 Los Angeles 시내 ‘Negro Alley’ 라 만 정작 보상은 파괴된 물품에 대해서
요? 흔히 미 1840년대 젊고 힘좋은 중국인들은 가 불리던 게토에서 중국인 이 백인경찰과 만 이뤄지고 살상에 대해서는 어느 누
국은 유럽에서 족을 뒤로하고 부푼 마음으로 미국행 주민을 살해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동 구도 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건너온 영국인 배에 몸을 실습니다. California 여기저 네주민 500여명이 모여 중국인 동네를
이 세운 백인의 기 금가루가 널렸을때는 모두가 행복했 습격 합니다. 20여명의 중국인을 목매 1887년에는 오레곤, 워싱턴 그리고 아
나라로 백인 이외의 모든 민족과 영국 습니다. 동부에서 온 백인노동자들도 달아 죽이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또 이다호 3개주가 만나는 협곡인 Hells
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수입이 넉넉하니 중국인들이 밉지 않았 동부에서는 한 철강회사가 직원중 200 Canyon에서는 국내 중국인 광산회사
그들에 의해 지배받아야 하는 열등국민 습니다. 그런데 그 금이 어느덧 사람을 명을 중국인으로 교체하면서 백인 근로 에서 일하는 광부 34명이 총에 맞아 죽
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멀리하고 산속 깊이 숨어버려 숨바꼭질 자들의 데모가 일어났습니다. 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명의 무장괴
이 어렵게 되자 하나 둘 광산을 떠나게 한 에 의해 저질러졌다고만 알려진 이
질문에 대한 답의 하나로 필자가 오늘 되고, 남아있던 사람들도 일을 놓게 됩 1873년도 San Francisco 크로니클지 참극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상당량의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1882년도 미국 니다. 광산업주는 광산을 폐쇄하고 사 에는 ‘중국인 침략! 90만명이 오고있 금이 사라진것으로 알려 졌는데 사건
에서 압도적 지지로 제정된 ‘중국인 배 업을 접게 되지요. 직장을 잃은 백인노 다’ 라는 기사가 실리고, 1879년도에는 에 대한 자세한 진상은 아직 공표된것
제법’ 입니다. 같은 아시아 인 이며 유사 동자들은 옆에서 자기 일을 빼앗기위해 California주가 주헌법에 주정부의 권 이 없습니다.
한 철학과 역사를 공유하는 중국인들 임금을 무조건 낮춘다해도 말없이 따르 한을 강화, 주민선택권을 부여하고 주
이 당한 19세기 백인정부의 부당한 처 는 중국인들(coolies)이 미워지기 시작 정부, 카운티정부 및 지방정부와 민간 1888년에는 Scott Act를 제정, 외국에
신을 보면서 미국에서의 동양인 의미를 합니다. 당시 California 주 정부는 중 사업체에서 중국인 고용을 금지시킵니 사는 중국인과 미국에서 일시 출국하
잠시 조명해 봅니다. 국인등 외국에서 온 광산노동자들에게 다. 이런 상황에서 1882년 21대 대통령 는 중국인들의 입국을 전면 금지합니
서 일인당 20달러 라는 큰 세금을 거두 Chester A. Arthur가 이끄는 연방정부 다. 연방대법원도 ‘외국인의 입국을 거
중국인들이 미국에 입국한 배경은 아 어 들였습니다. 물론 백인노동자는 제 가 바로 이 ‘중국인배제법’을 통과시키 부하는것은 미국정부의 주권적 권한으
프리카에서 입국한 흑인들과 별 다르지 외되었습니다. 고 모든 중국인들의 이민을 금지시킵니 로 헌법에서 부여한 고유권한’이라고 손
않습니다. 농장일과 금광일, 철도부설 다. 이법은 1875년 이미 중국인 여성들 을 들어줍니다. 결국 1924년에 이르러
일 등 잡일을 위해 잡혀온 대신 현지 노 미국의 내전이 끝난 1865년후로는 국 의 이민을 금지시켰던 Page Act의 뒤 서는 National Origins Act를 만들어
동자의 4분의 1 밖에 되지않는 임금을 내 경제도 더 나빠지고 중국인은 광산 를 이은것으로 미국 역사상 최초로 특 동아시아 전체 국가들에서 오는 이민을
받는 최저임금 노동자라는 신분이 다를 과 철로공사도 일단락 되면서 일거리가 정 민족이나 국가에 대한 이민차별법이 완전봉쇄 합니다. 이법은 10년씩 연장
뿐입니다. 허드레일과 힘든 일을 해야 없어져 San Francisco 외곽지역에 집단 됩니다. 되다 1943년에 와서 년간 105명의 중국
하는 광산을 소유한 기업가들과 미대륙 지 (Chinatown)를 형성, 모여살면서 식 인을 받아들이도록 허락한 Magnuson
을 연결하려는 철로를 부설하려는 미정 당 이나 빨래장에서 입에 풀칠이나 하 ‘중국인배제법’ 이 제정된 이후 ‘몰아 Act 로 그 막을 내립니다.
부. 본국에서 매우 열악한 삶을 사는 가 면서 근근히 사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 내자’ (Driving Out) 분위기가 조성되
난한 중국인들.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 니다. 중국으로 돌아 간 사람들도 있 면서 반중국인 폭거로 수 많은 희생이 중국인들을 몰아내고 인력이 부족해지
지만 근근히 버티는 그들이 드디어 백 발생합니다. 1885년 와이오밍주 Rock 자 대신 데려온 일본인들이나 조선인들
인의 눈엣가시가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Springs 라는 광산촌에서 일자리를 잃 도 결국은 백인 우월 주의의 희생양이
어버린 백인광산노동자들이 중국인때 되었고, 세월이 지나 인종차별이 금지
시작은 1858년 켈리훠니아주법으로 중 문에 일자리를 뺏겼다 면서 중국인들 되고 인권이 법적으로 보장된 21세기에
국인과 몽골인의 주 진입을 금지하는 거주지에 무력 침입합니다. 소지품을 도 차별 저항소리가 끝나지 않습니다.
것 이었습니다. 값싼 인력이 중국으로 빼앗고 총으로, 칼로 찔어 중국인을 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무거운 과제
부터 다량 유입되어 한때는 켈리훠니아 해하고 집에 불을질러 산채로 태워죽이 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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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Aug 07 2020 Vol. 748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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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Aug 07 2020 Vol. 74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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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Aug 07 2020 Vol. 748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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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술 칼럼 Aug 07 2020 Vol. 748 21

그림읽기 존 싱어 사전트의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

초상화가로 유명한 존 싱어 사전트 으며, 대가의 휘날리 듯 빠르고 정확한 그림 속의 두 소녀는 친구 삽화가 프 체되었다.
(1856-1925)는 전통적인 형식에서 벗 손놀림을 통해 조금씩 완성되는 그림을 레드릭 버나드의 딸이다. 왼편의 달리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는 당시 자
어나 인상주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 보는 즐거움은 마을의 저녁 행사가 되 는 11살이고, 오른 편의 폴리는 7살이 포니즘의 영향으로 지평선 없이 평면적
일을 추구하며 그만의 고유스타일을 확 었다. 가을이 되자 꽃들이 시들고 죽어 다. 처음에 화가 밀렛의 5살배기 딸이 인 구성으로 만개한 꽃 속에 아이들이
립하였다. 제목부터 시적인 “카네이션, 조화로 대체되었으며, 조금씩 짧아지는 모델이었으나 갈색 머리에 금발 가발을 있다. 두 소녀는 신성한 의식을 치르듯
백합, 백합, 장미”는 당시 유명한 팝가 빛의 길이로 작품을 그해 완성하지 못 쓰고 연등에 불을 부치며 가만히 포즈 이 불을 밝히는 작업에 몰두하여, 그들
수 조셉 마징기의 목가적 찬송가 “Ye 하고 다음 해 여름 이곳에서 다시 그림 를 취하기에는 너무 힘든 작업이라 대 의 순진무구한 표정을 보는 관람자를
Shepherds tell me” 의 후렴에서 따온 을 그려 완성하였다. 자연스럽게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것으로 사전트는 어린아이, 자연, 순수 사전트는 그림의 중앙에 종이 연등을
함을 융합하여 인상주의 기법으로 아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음표같이 곡선으
름다움 그 자체를 표현하였다. 로 배열하여 동적인 리듬감을 살렸다.
발밑의 장미와 카네이션의 작은 꽃들과
초상화 “마담 X” 스캔들로 파리를 떠 대조적으로 상단에 커다란 백합들을 강
나 영국으로 도피한 후, 사전트는 탬즈 조하여 뒷배경이 앞으로 다가오는 파격
강에서 다이빙을 하다 머리를 다쳐 브 적인 구성이다.
로드웨이동네 인근 코츠윌드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코츠윌드는 젊은 작가 어스름한 저녁빛과 연등의 불빛이 조합
와 화가들이 여름휴양지로 머무는 곳인 하여 만들어 내는 연보라빛의 신비로
데, 이곳에서 뱃놀이를 하던 중 사전트 움, 불빛에 반사되어 백합과 아이
는 해질 무렵 수풀과 꽃들 사이에 걸린 들의 볼에 비치는 피치빛의 따뜻함 , 풀
종이 연등과 노을이 빚어내는 빛과 색 잎과 나뭇잎의 초록과 청색이 교차하
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카네이션, 는 색채의 조화는 당시의 불빛, 분위기,
백합, 백합, 장미”의 영감을 얻었다.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마치 동화 속
의 환상의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여 어
사전트는 어둠이 시작하며 황혼 속에 릴 적 기억을 추억하고, 예술이 예술 그
비치는 빛과 연등의 불빛이 어우러져 자체인 아름다움에 푹 삐져 행복을 느
자아내는 빛과 그림자의 아름답고 미묘 끼게 한다.
한 색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하여 야
외작업을 준비하였다. 그가 원한는 황 <김성심 화가>
혼의 저녁빛이 발하는 짧은 순간, 사전 *서양화가,국제예술문화교류회원
트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일 2-3분씩 *세계서화작가회원
작업할 수 있었다. 작업을 하는 동안 예 *미술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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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ug 07 2020 Vol. 748 USKN 제휴 뉴스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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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 어떤 여론 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나19을 이유로 올 가을학기에 100%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대학의 신입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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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USKN 제휴뉴스 Aug 07 2020 Vol. 748 23

27. FDA 포장 상추 긴급 리콜 600명 이상 병원행 식품의약품안정청 30. 백악관 TF’, 보안경, 고글도 쓸수있으면 써야’ 미국 질병통제 예
FDA가 포장 샐러드를 리콜했습니다. 이는 약 600여명이 샐러드와 연관된 기생충 방센터 CDC수장인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모든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코
에 감염된데 따른 것으로, 리콜 된 샐러드는 Fresh Express Productions의 봉지... 로나 팬데믹은1-2개월안에 통제가 가능할것이라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8. AZ주, 채준석 교수 살해정황 공개 ‘충격’ 애리조나주 주립대 채 26. 경찰 ‘15살 라틴계 소년 목잡아 패대기’영상 경찰의 과잉대응 논

준석 교수가 지난 3월 실종됐던 가운데, 결국 사체로 발견되고 용의자가 체포됐다 란이 또 도마위로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인종차별 반대시위에 참여하던 15살 라틴계 소년
을 경찰 둘이 바닥에 내던지듯 제압한 영상이 공개돼 비판받고 있습니다.
는 소식, 그런데 채 교수의 살해 정황이 경찰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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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ug 07 2020 Vol. 748 생활영어 The Las Vegas Times

데이빗 김 <생활영어> 융자회사에서 Loan Brokerage Firm

미국에서 융자회사라 함은 범위가 대 fee: 뤼테이너 ㅎ휘)로 충당한다. 차용 * SBA Loan (Small Business 무자로부터 담보물 (Collateral: 커레러
단히 넓다. Financing (ㅎ화이넨싱)과 회사로부터 공식적으로 받는 것은 없지 Administration: 스몰 비즈니스 어 뤌)을 요구하게 된다. 이때 제공되는 담
Funding (ㅎ훤딩)은 주로 대기업들이 만 결국 자금처에 납부하는 이자 계산 드미니스트뤠이션) – 미연방 중소기업 보물은 대개 주택이나 상업용 부동산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상대로 대 에 포함된다. 청에서 중소상인들을 위해 부동산 및
규모 자금을 동원하는 수단을 지칭하 사업체 매입자금, 사업체 운영자금, 신 (real estate: 뤼얼 이스테이트)과 자
는 용어인데 이들 자금은 HSBC (에이 이러한 융자중개업자의 역할은 규모가 규 사업 개설자금 등 여러 형태로 융자 동차나 선박 같은 동산으로 그 담보
취에스비씨), Credit Suisse (크뤠딧 스 작은 회사들이나 개인들의 융자 업무에 를 해 주고 있다. 정부에서 직접 융자를 물에 근저당 (lien-린)을 설정함으로써
위스), Lazard (라자드), USB Invest- 도 적용되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부동 해 주는 것이 아니고 은행을 통해 융자 선취권을 행사하게 된다. 그 후 채권자
ment Bank (유에스비 인붸스트먼 벵 산 담보 융자 (mortgage: 모기지)가 매 를 해 주고 정부가 보증해 주는 형태이 는 일반적으로 담보물의 감정가 (ap-
크)와 같은 대형 투자은행 (Investment 우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중개업 기 때문에 차용인은 보증료를 내야 하 praised value: 어프뤠이즈드 뷀류)의
Bank)들과 Pension Fund (펜션 ㅎ훤 자들의 필요성이 상존한다고 본다. 또 는 관계로 결코 저렴한 융자 방법은 아 얼마까지 융자를 하게 된다. 이를 loan
드), Insurance Companies (인슈뤈스 융자를 막상 신청하려고 보면 복잡한 니지만 용도가 다양하고 이자도 저렴할 to value (론 투 뷀류; LTV)라 하며 담
컴퍼니스), Endowments (인다우먼츠), 서류들의 준비, 신청 절차의 까다로움, 뿐 아니라 은행에서는 기피하는 융자상 보부융자 금액을 정할 때 중요 요건
Fund of Funds (ㅎ훤드 어브 ㅎ훤즈) 그리고 진행의 불확실성 등 여러 가지 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사업체를 매입코 이 된다. 한편 무담보융자 (unsecured
같은 기관투자자 (Institutional Inves-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에 전문인의 도움 자 하는 개인들이나 중소기업체에서 많 loan)는 크뤠딧카드 (credit card)의 경
tors: 인스티튜셔널 인붸스터스)들로부 이 절실히 필요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이용하고 있다. 우처럼 채권자가 담보물을 요구하지 않
터 나온다. 대규모 자금을 동원할 수 있 다만 전문인들의 실수나 누락에 따른 고 금액을 정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는 개인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동원시킬 모든 결과는 결국 신청인에게 돌아가는 * Secured and Unsecured 것으로 개인융자 (personal loan: 퍼스
수도 있는데, 이들 융자중개업자들은 것임을 알고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Loans (씨큐어드 엔 언씨큐어드 론스) 널 론)와 line of credit (라인 어브 크뤠
위의 자금처와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 여기에서는 융자업무 전반보다는 일반 - 융자해주는 채권자 (creditor:크뤠디 딧) 방식으로 융자하게 된다.
업체 중간에서 중개해주는 역할을 한 생활에 밀접한 몇몇 융자의 종류에 대 러) 또는 은행 입장에서 본다면 융자금
다. 물론 이들에게 주어지는 수입은 자 해 간단히 살펴본다. 환수를 확실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 Conforming and non-con-
금처로부터 나오는 수수료 (retainer 것이다. 그래서 채권자는 이를 위해 채 forming loans (컨ㅎ훠밍 엔 난
컨ㅎ훠밍 론스) - <2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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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생활영어 Aug 07 2020 Vol. 748 25

<24면에 이어서> 주택담보융자 이라고 말하는데 GSE에서 이들 모기지 원금과 이자를 전부 상환토록 하는 프 score를 만들어 각 금융기관 등에 판
(mortgage)를 할 때 일반적으로 단독 를 사들이지 않기 때문에 위험률이 높 로그렘이다. 모기지를 포함한 자동차융 매하고 있다. 따라서 크뤠딧 스코어는
주택 (single family house: 씽글 ㅎ훼 아 일반적으로 이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자 등은 이 방식의 융자에 속한다. 상환 FICO Score로 불려진다. 세 개의 Bu-
밀리 하우스)을 기준으로 최고융자금 편이다. 이들 큰 금액의 융자를 jumbo 후 자금이 필요하면 다시 신청해야 하 reau마다 각자 크뤠딧 스코어를 갖게
액을 전국 평균 51만 400달러 (2020년 loan (점보 론)이라고도 부른다. 는 불편함이 있다. 되며 300점에서 900점에 이르는 점수
기준)로 정하여 융자하여 주는 정부보 로 표현된다. 이는 모든 금융기관의 융
증기관 (GSE-government-sponsored * Open-ended loans and * Credit Bureau (크뤠딧 뷰ㄹ로) 자 및 크뤠딧카드 신청 시 결정의 중요
enterprise: 거붠먼 스판서드 엔터프 Close-ended loans (오픈-엔디드 - 미국에서 개인 및 기업체의 신용을 한 요소가 된다.
롸이즈)의 융자 기준을 말한다. 이들 론스 엔 크로즈-엔디드 론스) - 부동 일정 기준을 표준으로 조사해서 체계적 한편 기업체에 관련된 크뤠딧 조사기관
주택융자 관련 GSE는 연방의회에서 산 모기지의 경우 보통 2차 모기지로 인 자료를 가지고 융자신청 시나 각종 으로는 Dun&Bradstreet (던 엔 브뤠드
1932년 관련법을 만들면서 설립되었 Home Equity Line of Credit (홈 에퀴 필요에 응하는 신용조사기관이 있는데 스트륏; D&B)이라는 회사가 있다. 이는
는데, Fannie Mae (ㅎ훼니메-Federal 리 라인 어브 크뤠딧; HELOC: 히락) 이를 Credit Bureau라고 한다. 이들은 1841년 뉴욕주에 살던 Lewis Tappan
National Mortgage Association:ㅎ훼 을 얻게 되는데, 이는 부동산 감정가에 비정부, 영리법인, 상장기업들로써 그들 (루이스 테판)이 세운 The Mercantile
더럴 네셔널 모기지 어쏘시에이션)와 LTV를 적용한 후 1차 모기지 금액을 이 수집한 정보를 credit report (크뤠 Agency (더 머컨틸 에이젼씨)가 그 시
Freddie Mac (ㅎ후뤠디 멕-Federal 뺀 나머지 (equity: 에퀴리)를 일정 금 딧 뤼폿) 로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판매 작인데, 기업체의 역사, 매출 정보, 인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액이 정해진 revolving credit (뤼붤뷩 하는 것을 영업으로 한다. 이들 중 가장 력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
ㅎ훼더럴 홈 론 모기지 코포뤠이션) 크뤠딧)으로 얻어 그 금액 범위 내에서 널리 이용되는 회사에는 ‘Experian (엑 하여 정부와 사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두 곳이 있다. 은행을 포함한 채권자들 사용하고 갚고 또 사용하고를 반복하게 스페뤼언)’, ‘Equifax (에퀴ㅎ훽스)’, 그 따라서 기업체가 융자를 신청하게 되
은 소비자에게 판 모기지를 다시 이들 한 융자프로그렘을 말한다. 크뤠딧카드 리고 ‘Trans Union (트뤤스 유니언)’ 등 면 금융기관에서는 이 D&B로부터 신
GSE에게 팔아 마진과 원금을 받아 다 도 그 종류인데 이렇게 재사용이 가능 세 곳이 있다. 청 회사의 정보를 제공받아 융자 결정
시 융자를 해 주게 된다. 한 융자가 open-ended 융자이다. 이때 한 가지 크뤠딧에 관한 중요한 회사가 에 사용한다.
한편 단독주택에 대한 융자금액이 51 이자는 변동이자율 (adjustable rate: 하나 더 있는데 바로 ‘FICO (화이코)’라
만 400달러 (로스 엔젤레스 카운티의 엇쩌스터블 뤠잇)로 한다. 한편 close- 는 회사다. 이 회사는 위의 세 개 credit * ‘ㅎㅎ’ 은 영어 F, ‘ㄹㄹ’ 은 영
경우는 집값이 높아 이 conforming 금 ended 융자는 위와는 반대로 일정 금 bureau로부터 개인 정보를 가져다 본 어 R의 발음표기며, 발음표기 아래
액이 2020년 현재 76만 5,600달러이다) 액을 고정이자와 상환기간 (term: 텀) 사 (원 회사명은 Fair Isaac: 훼어 아이 밑줄은 엑센트 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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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법률 칼럼 Aug 07 2020 Vol. 748 27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김지민 변호사 득한 후 맡을 업무가 전공과 관련이 있 또한 취업이민 신청의 한 단계로 평균 외에도 회사의 규모와 재정능력이 뒷받
거나 또는 5년 이상의 경력과 관련이 있 임금 신청서를 접수한 후에 구인광고를 침 되어야 한다. 취업이민을 스폰서 해
여러가지 영주권 신청 방법중 많은 사 어야 한다. 학력 또는 경력이 뒷받침 되 내야한다. 신청자가 맡을 포지션과 업 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것이 어렵고 영
람들이 취업을 통하여 영주권을 취득 는 경우 많은 신청자들은 취업이민 2순 무를 할 수 있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 주권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
하고 있다. 취업이민 2순위 또는 3순위 위를 선호하지만, 취업이민 2순위는 3 자가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고, 만약 이 은 신청자들이 취업이민을 꾸준히 신청
를 통하여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순위에 비하여 직책과 연봉이 높기 때 일을 해낼 수 있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 하고 있다. 가족초청이나 다른 종류의
먼저 미국내에서 영주권 스폰서를 해줄 문에 학력과 경력이 되더라도2순위로 권자가 있을 경우 이 신청자들에게 먼 취업이민으로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
회사를 찾아야 한다. 진행을 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 저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만약 구인광 지만 더 높은 학력과 경력이 필요하거
고를 낸 이후에도 다른 이력서가 들어 나, 또는 간부급 이상이 되는 특별한 케
취업이민을 신청할때에는 첫번째 단계 취업이민 3순위로 영주권을 신청하기 오지 않는다면 영주권 신청을 원하는 이스에만 적용이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로 노동부에 평균임금 신청이 접수된 위해서는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있거나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것이다. 이 영주권 취득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 평균임금 신청서를 접수할때에 신청 고등학교 졸업 후 적어도 2년의 경력 또 때에도 포지션과 업무가 요구하는 학력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로 영주권을 신
하는 포지션과 업무내용, 그리고 요구되 는 공부를 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2순 또는 경력 조건이 높다면 영주권자 또 청하고 있다.
는 학력과 경력을 함께 접수하게 되어있 위와 마찬가지로 영주권 취득을 한 후 는 시민권자 신청자가 많이 없을것이다.
는데, 보통 접수 내용을 토대로 노동부 맡을 업무가 전공과 관련이 있거나 경 하지만 요구하는 학력 또는 경력 조건 취업이민으로 진행을 할 경우엔 배우자
에서 평균임금 책정을 해준다. 력 또는 2년간의 공부와 관련이 있어야 이 높지 않다면 스폰서 회사가 원하는 와 21세 미만의 동반자녀도 함께 영주
한다. 만약 신청자가 학력과 경력 모두 포지션과 해당 업무를 해낼 수 있는 신 권 신청이 가능하다. 동반자녀가 21세
취업이민2순위로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 보여줄 수 없다면 비숙련직으로 학력과 청자가 많을 확률이 높다. 또한 취업이 가 넘기 전에 영주권 신청서가 이민국
해서는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있거 경력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포지션으 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아무런 학력 에 접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취업이
나 학사학위와 적어도 5년간의 경력이 로 진행이 가능하다. 신청자들이 취업 또는 경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누 민으로 온 가족이 영주권을 받기를 희
필요하다. 스폰서 회사에서 영주권을 취 이민 2순위를 더 선호하는 이유중 한가 구든지 이 포지션에 지원을 할 수 있다. 망하는 경우 스폰서 회사와 신청자 본
지로는 비교적 짧은 수속기간이다. 현재 그렇기 때문에 비숙련직으로 영주권을 인의 학력과 경력, 연봉, 자녀의 나이 등
취업이민 2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열려 신청하는 것은 취업이민 2순이 또는 다 고려할 상황이 많이 있다. 영주권을 취
있어 영주권을 받는데 까지는 약 2년정 른 3순위로 신청을 하는것보다 영주권 득하기까지 여러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도가 걸린다. 하지만 취업이민 3순위의 을 받는것이 쉽지 않다. 하고 또 오랜 기다림이 있지만, 미국에
경우 2020년 1월부터 영주권 문호가 후 서의 편안한 이민생활을 위하여 신청을
퇴되어 현재는 취업이민 2순위보다 약 이 단계를 지나면 노동부에 노동승인서 계획하는 처음 단계부터 이민법 변호사
1년정도가 늦은 추세이다. 이 영주권 문 (LC)를 제출할 수 있으며, 노동승인서 로부터 자세한 신청 방법과 단계에 조
호 날짜는 매년 리셋이 되어 미국 회계 가 승인 된 이후에는 이민국에 영주권 언을 받고 자주 바뀌는 이민법을 잘 따
연도가 시작하는 10월에 보통 문호가 청원서와 신청서를 접수하게 된다. 취업 라가는것이 중요할것으로 생각 된다. (
열리기는 하지만 일년동안 영주권 문호 이민을 통하여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하 김지민 (Jamie Cho) 변호사, 이경희 이
는 계속 변동이 있을 수 있고 후퇴가 되 여 개인 신청자의 경력 또는 학력 이 민법 변호사 사무실 (702) 362-4646,
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email protected])

Las Vegas O ce LA O ce Irvine O ce
6480 W. Spring Mountain Rd. #6, 3435 Wilshire Blvd. Suite 1110 20 Corporate Park Suite 330
Las Vegas, NV 89146 L.A, CA 90010 (Equitable ) Irvine, CA 92606
Tel: (702) 362-4646 (imin) Tel: (213) 385-4646 (imin) Tel: (949) 551-4646 (imin)
Fax: (213) 38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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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ug 07 2020 Vol. 748 한 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폭우 피해 '눈덩이'…이재민 1천610명·농경지 8천33㏊ 피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의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26명에서
더 늘지 않고 있지만 이재민이 1천
600명을 넘고 농경지 피해면적은 8
천여㏊에 달했다. 피해 상황 집계가
속속 이뤄지는 가운데 강한 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재산피해도 불어나고 있다. 56.7%에 해당하는 소방당국이 이번 비와 관련해 구조·
집계(오후 4시30분 기준)에 따르면 지난 2천670건의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대피시킨 인원은 1천254명으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5 1일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시설 피해는 집계됐다. 소방은 또한 891곳에서 급·
명, 실종자는 11명이다. 모두 4천713건이다. 사유시설이 2천 응급복구에는 공무원과 소방·경찰관, 배수 지원을 했고 주택 안전조치 880
336건, 공공시설은 2천377건이 각각 자원봉사자 등 인력 4만8천833명과 건, 낙석 등 도로정리 672건, 간판 등
이재민은 계속 늘어나 975세대 1천610 보고됐다. 양수기·굴삭기·덤프트럭 등 장비 5천 기타 안전조치 675건 등의 안전활동을
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이 642명으로 779대가 투입됐다. 펼쳤다.
가장 많고 충남 465명, 경기 408명, 주택 침수·매몰은 1천289건, 축사·
강원 90명, 서울 5명 순으로 나타났다. 창고는 899건, 비닐하우스는 148건의 통제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소양강댐이 3년만에 수문을
피해가 발생했다. 열었다.
이재민 가운데 693세대 1천159명은 서울 잠수교를 비롯해 충북·경기 등
여전히 친인척 집이나 체육관, 경로당, 농경지 피해면적은 8천33㏊로 지역에서 도로 34곳이 여전히 막혀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다. 늘어났다. 침수가 7천224㏊, 유실· 있고 충북선·중앙선·태백선·영동선
매몰은 809㏊다. 등 철도 7개 노선 운행도 전체 또는
일시대피 인원도 2천828명으로 일부가 중단된 상태다.
늘었다. 이 가운데 975명이 아직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교량 1천16건,
귀가하지 못하고 체육관·마을회관 하천 363건, 산사태 313건, 가로수 159 지리산·계룡산·설악산 등 13개
등에 피신해있다. 지역별 미귀가자는 건, 상하수도 88건, 철도 44건, 저수지· 국립공원 349개 탐방로와 경기·충북·
경기 268명, 강원 475명, 충북 164명, 배수로 등 수리시설 43건 등으로 경북 지역의 상습침수 지하차도 16곳,
충남 65명, 경북 3명 등이다. 집계됐다. 서울·경기·강원·충북지역 둔치주차장
93곳도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시설피해 4천713건 가운데 현재까지

"이제 썸머린, 핸더슨 엑셀아카데미 두 곳이 통합됩니다"

성심성의껏 “CARE” 하겠습니다. 학부모, 학생들의 ACADEMIC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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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멘토링을 제공하고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학생, 학부모와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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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국소식 Aug 07 2020 Vol. 748 29

스페이스X '크루 드래건'귀환…美 민간주도 우주 여행 시대 첫발

하강하던 캡슐이 보조 낙하산 2개를 비행사들의 바다 귀환은 1975년 7월 스페이스X는 오는 9월 말
펼쳤다. 곧이어 4개의 메인 낙하산을 이후 45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과거 나사 우주비행사 2명과 일
펼쳐 시속 25㎞ 미만까지 늦춘 캡슐 머큐리, 제미니, 아폴로 등의 우주선이 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은 1분여 뒤 미국 플로리다주 멕시코 바다를 통해 돌아왔다. (JAXA) 비행사 1명을 태운 '
만 바다 위에 안착했다. 크루-1'을 우주로 보내 첫 실
'그러나 45년만의 바다 안착보다 더 의 제 임무를 수행한다.
캡슐이 바다에 '첨벙' 내려앉자 모니터 미있는 것은 '크루 드래건'이 우주관광
로 지켜보던 미 항공우주국(NASA)과 시대를 향한 첫발을 뗐다는 평가다. 사 일론 머스크의 최종 목표
스페이스X 상황실에서 환호가 터져 상 첫 '민간우주선 우주 왕복'에 성공
나왔다. 45년 만에 미국 우주인이 육 하면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 는 '인류의 화성이주'다. 그
지가 아닌 바다로 귀환한 '스플래시 다 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는 우주 는 2050년까지 화성에 100 45년만에 바다에 안착한 우주선이 된 스페
운'이자 미국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왕 궤도에 사람을 보냈다가 안전하게 데 만 명을 이주시키겠다는 구 이스X 캡슐에 타고 있던 우주비행사 로버트
복에 성공한 순간이었다. 트럼프 대통 려온 첫 민간기업이 됐다. 이는 상업적 상을 밝힌 바 있다. 스페이스 벤켄(왼쪽)과 더글러스 헐리.
령도 손뼉을 쳤다. 인 우주여행이 보편화하면, 효시로 기
록된다. X는 달과 화성을 탐사할 목 현재 스페이스X는 위성을 대신 발사
2일 오후 2시 48분(미 동부시간) 착수
한 우주탐사 민간기업 스페이스X의 ' 크루 드래건의 성공으로 우주에 갈 일 적으로 최대 탑승 인원이 100명인 '스 해주는 '소규모위성 합승(rideshare)
크루 드래건'캡슐엔 미국 우주비행사 이 생기면 마치 택시를 타듯 민간 우
더그 헐리(53)와 로버트 벤켄(49)이 타 주선을 빌려 타는 시대가 열렸다고 볼 타십'(Starship)이라는 대형 우주선을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최저 가격은
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 우주 수 있다.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현재
로 날아간 뒤 62일 동안 국제우주정거 보기엔 (크루 드래건이) 거의 완벽하 개발 중이다. 스페이스X는 2024년 달 '200㎏에 100만 달러이며, 200㎏을 넘
장(ISS)에서 여러 연구 임무를 수행한 게 임무를 마쳤다. 더 손봐야 할 문제
뒤 두 달여 만에 귀환했다. 미국 우주 를 남기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에 다시 사람을 보내겠다는 나사의 ' 으면 ㎏당 5000달러씩 더 받는다. 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파트너로도 선정 난 2월 스페이스X는 '스페이스 어드벤

됐다. 처'라는 우주여행사와 손잡고 내년 또

는 내후년 민간인 4명을 크루 드래건

사업가인 머스크가 '꿈'만을 위해 우 에 태우고 우주여행을 다녀오는 상품

주산업에 뛰어들었다고 보기 어렵다. ' 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돈'도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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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Aug 07 2020 Vol. 748 전면 광고 The Las Vegas Times

SAT Summer Boot Camp (8주) SAT Boot Camp 교재 구성

엘리트 SAT Summer Boot Camp는 매해 여름 6000명 이상의 •독해교재: 시험을 위해 반듯이 알아야 하는 독해 기술에 대한 37 레슨들이
고등학생들이 선택하고 6개국 총 52브랜치에서 동일하게 수록 되어 있고, 총 1182문항의 SAT 예상 문제를 풉니다.
제공하는 33년동안 운영해온 가장 자신있는 전문분야 입니다.
•지문읽기: 260페이지에 24개의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를 매주 3개씩
엘리트 자체 교재 개발팀이 새로운 시험의 독해, 문법, 수학 수업으로 읽고 분석합니다.
이뤄져 있고, 베가스 브랜치에도 캘리포니아에서 내려오신 경험 많은
교사들이 직접 강의 합니다. 새로운 시험의 경향이 반영되고 업데이트된 •문법교재: 68가지 문법 레슨들이 수록 되어 있고, 총 1597문항의 SAT
총 2004페이지에 해당하는 2020년 여름 엘리트 교재를 매일 분량으로 예상 문제를 풉니다.
나눠 모든 엘리트 브랜치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에세이: 총 8개의 논술 에세이를 연습하고 평가받습니다.
•단어: SAT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단어 1000개를 선정해

매일 25개를 외우고 시험을 보게 됩니다.
•수학: 실제 시험에 나오는 104가지 주제의 레슨이 수록 되어 있고

총 1182문항의 SAT 예상 문제를 풉니다.
•모의시험: 매주 월요일에 치루는 시험은 실제 시험처럼 운영되며 적중률이 검증된

총 8개의 엘리트 자체 시험을 사용해 매주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합니다.

대상: 10-12학년 수강신청: 여름 특강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무료 평가
기간: 6/8 - 7/31 (8주) 시험과 상담을 받아야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업 시간 : 월 ~ 금 오전 8:30 -12:30
수강 신청 기간은 3/1부터 6/5까지 접수 받습니다.

12학년을 위한 대학 입학 원서 컨설팅 프로그램 GPA Recovery / Booster Program
(고등학교 내신 성적 회복 프로그램)
16년 경력의 대입 전문 카운셀러와 15년간 대입 에세이 스페셜리스트가
올 가을 대입 원서를 작성하는 학생들을 돕습니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낮아서 걱정이라면, 여름 방학동안 WASC(미국 서부 교육 인증 위원회)에서
정식 고등학교 인가를 받은 Elite Open School 온라인 강좌를 통해 정식 수업으로 이수 받을수
<컨설팅 범위> 있습니다. D, F를 받아 Recovery 필요한 학생, 특히 AP 수업을 패스하지 못해 여름동안 Makeup
- Academic Evaluation (GPA, SAT/ACT, 이수한 수업 기록 평가) 하거나, 추가로 AP수업과 같은 고급 수업을 이수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입니다.
- Extracurricular Activity & Personal Accomplishments Evaluation (과외 활동, 수상 경력 평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외국어등 거의 모든 수업을 이수 가능합니다.
- 대학 원서 리스트 작성 www.eliteopenschool.org
- 이력서 작성
- 에세이 소재 선택을 위한 개별 면담 2 시간 (대입 전문 카운셀러 + 에세이 스페셜리스트) 대상: 9-12학년
- 에세이 스페셜리스트와 1대1로 최대 12시간까지 에세이 작성. 기간: 6/1 - 9/30
- 대입 원서 작성 그룹 워크샵 3시간
- 인터뷰 연습 수강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피스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 재정보조에 관련된 서비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강 신청 방법: 최소 30-60분 무료 필수. 예약문의 바랍니다.
대상: 12학년

Elite Premier Tutoring (대상: 5학년부터 12학년) SAT Boot Camp

엘리트 프리미어 과외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개별 맞춤 과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기 등록 5% 디스카운트(3월 31일까지)
교사 한분이 2명에서 최대 3명까지 학생들을 개별 관리하기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교 내신 관리,
고등 학교 거의 모든 수업에 대한 개별 도움 받을수 있으며, 대입 시험 (SAT, ACT, AP, SAT-Sub) 준비는 물론 제외: 프리미어 투터, 대입원서컨설팅
교육 전문가와 교육상담, 대학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외 활동 시간이 바빠, 여름특강을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9-10학년을 위한 SAT/ACT Test Prep(Reading & Writing)

9-10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 있을 ACT/SAT 시험에 필요한 독해기술과 필수 문법들의 개념들을 정리하고 연습해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SAT Boot Camp과 가장 다른 점은 문제 풀이를 중점에 두지 않고, 기술 습득과 개념 정리에 포인트를
둔 프로그램입니다. 총 30개의 Fiction & Historical 지문들을 분석하고 SAT/ACT 논술 에세이를 연습합니다.

대상: 9-10학년 (2020 가을에 올라가는 학년 기준)
기간: 6/8 - 7/31 (8주) 수업 시간 : 월 ~ 금 오전 8:30-11:30
수강신청: 여름 특강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무료 평가 시험(3시간)과 상담(30분)을 받아야 수강 신청가능
수강 신청 기간은 3/1부터 6/14까지 접수 받습니다.

초.중학생들을 위한 엘리트 주니어 프로그램(대상: 4-8학년, 기간: 6/8-7/31)

Power English : 단계로 나뉜 4개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8주간 엘리트에서 Power Math : 5th Math, 6th Math, Pre Algebra, Algebra I, Geometry를
선정한 4-5개의 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엘리트 레슨들을 수행합니다. 가을에 배우기 전 먼저 선행 공부를 합니다. 개념 정리를 돕고, 문제 풀이와
어휘(단어), 독해(토의), 작문, 문법을 기준으로 수업을 운영합니다. 과제에 맞고 난이도를 올린 문제들을 함께 탐구합니다.

<4-5학년> 영어 : 오후 3-4:30 (화, 목) <6-8학년> 영어 : 오후 1:30 - 3:00 (화, 수, 목, 금)
수학 : 오후 1:30 - 3:00 (화, 목) 수학 : 오후 3:00 - 4:30 (화, 수, 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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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영어이야기 Aug 07 2020 Vol. 748 31

크리스토퍼 김 영어 이야기 : pro bono 무료 “It’s risky for me to speak publicly
감리교 은퇴 목사 to the press about this issue, but I
wanted to talk.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말을 work, he helped win a conviction 당신 가까이 있는 무료 변론 변호 내가 이 일에 대해 신문에 공개적으로
요즈음 이렇게 바꾸 쓴다. 무료 (변론) 봉사로 6 년 지난 1990 년 사ㅡ무료 변론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 논평하는 것이 위험하지만 나는 말하
신용카드 (한도 액수에 따라 다르지만) 에 그는 유죄판결 (감형 또는 무죄로) 시오 고 싶었다.
만 있으면 못 살 것이 없다. 받는데 도움을 주었다.
성경에는 '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pro-bono 얘기보다
그리고.. pro-bono 는 pro (앞으로) 라는 접두 창대하리라," 다른 것이 좀 길어졌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끔찍 어와 bene (이익, 좋다) 의 합성어다. 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한 속담은, 사람들이 (특히 한국인) 공 좋은 일을 하는 일 앞에 (좋은 일할 때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사진 ㅡ 자동차 번호가
짜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게 한다. 떳떳하게 앞선다)라는 뜻이다. (Job / 욥 8:7) 고 했는데 PRO 8ONO
박원순은 그 반대였다. B 대신 그와 비슷한 8 을 쓴 것도 흥
그 공짜를 조금 고상한 말로 바꾸면 ' pro-bono legal service : 미롭다.
무료'가 되고 병원이나 변호사를 찾을 무료 법률 봉사 Time 지는 박원순에 대해
때 '무료 진료,' 또는 '무료 변론'이라면, Park sexually harassed one of his
자연히 귀가 솔깃할 수 밖에 없다. 그 변호사나 의사는 물론 종교인까지 무 secretaries for four years.
리고 무료 진료나 무료 법률 상담'을 주 료로 일을 하겠다고 선포하는 일이 종 박 (원순)은 4년 동안 그의 비서 가
관하는 의사나 변호사들은 많은 사람 종 눈에 뜨인다. 운데 한 사람에게 성추행을 저질렀
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She read the declaration aloud pro- 다.
bono publico.
요즈음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박 그녀는 공익을 위해 무료 봉사하겠다 계속해서 Time 은 한국의 변호사 이
원순에 대해 세계적 주간지 Time 은 는 선언문을 크게 읽었다. 은경 (Lee Eun Kyung 씨의 말을 이
이런 기사를 썼다. pro-bono publico : 렇게 그대로 인용했다.
Park Won-soon was the star law-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 봉사 We can't let his death cover the
yer for the woman’s legal team. error of his ways.
박원순은 여성 법률 팀을 위한 스타 변 미국 지방 신문에 이런 광고도 눈에 뜨 우리는 그의 죽음이 그의 삶의 그릇
호사였다. 인다. 된 길을 덮을 수 없다.
In 1999, after six years of pro-bono Pro-Bono Lawyers Near You ㅡGet
Help from Pro Bono Lawyers 또 그는 이런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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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Aug 07 2020 Vol. 748 미국 뉴 스 The Las Vegas Times

권총 '불티' 너도나도 한자루씩

코로나19·사회불안에 올 3월 300만정 팔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인종차 사태를 선포한 후 12일 동안 하루 총
별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등 사회 불안 기 판매량이 12만대를 넘어섰고, 그결
이 가중하자 총기 구매가 눈에 띄게 늘 과 3월 한 달 간 70만대에 달하는 총기
어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1일 보 가 팔렸다.
도했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러빈 필립은 코로
미국 연방정부 통계를 보면 총기 구 나19 확산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신변
매를 위한 신원조회는 지난 1년 동안 안전을 둘러싼 우려가 지난 3월부터 이
69% 증가해 1천만건에 달했고, 특히 어진 데다 6월에는 인종차별에 항의하
권총 구입을 위한 조회는 80% 증가했 는 시위가 이어지면서 총기 판매가 증
다. 가했다고 분석했다.

총기업계는 올해 3월 이후 총기 판매 기존에는 보수 성향의 나이 든 백인 남 재단(NSS) 래리 킨 자문위원은 "오늘 드 치프먼은 총기 판매가 이렇게나 늘
량이 300만정 정도에 달해 업계 공급 성이 주로 총기를 구매한다는 고정관 날 총기를 구매하는 사람 중에는 여성, 어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의미심
사슬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 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생애 처음으 소수인종, 도시 거주자들이 이전 세대 장하다"며 "확인할 길은 없지만, 업계
였다고 추산했다. 로 총기를 구매하는 여성과 흑인이 상 보다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서는 생애 처음 총기를 구매한 이들
당히 증가했다고 한다. 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고 보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 총기규제를 주장하는 기퍼즈의 데이비 고 있다"고 말했다.
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국가비상 총기업계를 대변하는 전미사격스포츠

아메리칸 드림' 멕시코인 국경장벽 넘다 또 추락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민자들 사 미국 국경장벽의 보호와 통관업무를 앞서 지난 3월에는 임신 8개월의 과테
이에서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설치된 담당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 관계 말라 여성이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인
국경장벽을 넘다 떨어져 숨지는 비극 자는 멕시코 남성이 6m 높이의 장벽 근의 국경장벽을 넘으려다 추락해 사
이 이어지고 있다. 에서 그대로 추락했다면서 응급조치를 망했다.
취한 후 유마지역 병원으로 옮겨 치료
4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올해 33 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태아의 아빠로 추정되는 남성이 미 국
세의 멕시코 남성이 지난달 26일 미국 경순찰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이
애리조나주 유마지역 인근의 국경장벽 CBP는 성명에서 "그의 가족들에게 심 여성을 급히 병원에 옮겼으나 사흘 만
을 넘다 추락하면서 다쳐 미국 병원에 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에 사망했다. 의료진은 태아라도 살리
서 치료를 받았으나 6일만인 지난 1일 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숨졌다. 멕시코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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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여행 칼럼 Aug 07 2020 Vol. 748 33

사무엘 정 "투어 에피소드(22) 스위스의 '루체른(Lucerne)'-(1)

필라투스 봉 (Mount Pilatus)

프랑스의 포도주 산지 알사스 지방 리 서도 약 1시간이면 정상에 도착한다. 하 띄는 것이 지붕을 이고 있는 다리 옆 34m 높이의 8각형 탑(water
크비아 마을 관광을 마친 후, 이번 라 산하는 길은 올라올 때처럼 케이블카도 나무로 만든 다리와 그 옆 물 위에 세워 tower)은 같은 시기 같은 용도(요새)로
인강 유람선의 마지막 기착지인 스위스 이용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옆 계곡 진 탑이다. 시의 가장 번화한 곳에서 호 세워졌으나 17, 18세기에는 주로 공직
'바젤(Basel)'에 도착했다. 한나절 동안 에 설치되어 있는 '톱니바퀴 궤도열차 수(Lucerne Lake)의 물이 강으로 흘러 자의 공금착복, 문서위조 등의 범죄를
이 도시를 둘러본 후 다음날은 아침 일 (Cog Wheel Rail)'를 이용한다. 내리는 입구다. 조사(고문)하고 범인들을 수용하는 곳
찍 버스 편으로 2시간 거리의 중부 알 이 궤도열차 노선은 1889년에 설치되었 14세기 초반 물길로 침투하는 적들을 으로 사용되었다.
프스의 산자락 아래에 있는 스위스의 ' 다. 당시의 기술로서는 4,618m 거리의 방지할 용도로 요새의 일부분으로 건 지금은 그저 서 있는 것만으로도 그 옆
루체른 ' 시로 향했다. 급경사(최고 경사 48도)에 철로 가설이 설되었다. 이 다리에서 반마일 정도 아 의 나무다리와 좋은 풍광을 이루고 있
바젤은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었으나 스위 래에 나무다리가 하나 더 있다. 같은 시 어 루체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역할을
로 도시 중심에 라인강이 흐르는 항구 스 설계자의 탁월한 능력으로 가능하 기, 같은 용도로 건립된 다리인데 이름 톡톡히 하고 있다. 스위스 관광청은 이
도시다. 였다고 한다. 이 좀 구질구질하다. 곳을 스위스 제일의 사진 촬영 명소로
그래서인지 강 북쪽은 화공제품, 제약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철도 '쓰레기 다리(Chaff Bridge)'이다. 당시 소개한다.
회사와 같은 첨단과학 제품을 취급하는 노선 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마을에서 나오는 모든 쓰레기를
대형 회사들이 들어서 있는 현대 도시 초기부터 1937년까지는 증기기관차를 이 다리에서 아래 강물에 버렸다고
이고, 강 남쪽은 좁은 길로 거리는 돌로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디젤기관차이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이 나무다리들
포장(Cobbled Street) 되어 있고 중세 궤도열차로 내려오면 케이블카로 올라 은 7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하
건물이 늘어서 있는 구시가지이다. 갈때와는 반대방향인 동쪽으로 내려온 다. 특히 위쪽 다리(Chapel Bridge)
이 도시에서 알프스의 산악 방면으로 다. 루체른 시와는 약 100마일가량 떨 는 하루 수만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
2시간 이내 거리에 '루체른' 시가 있다. 어져 있는데 호수 두 개를 거쳐 오는 배 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다리 위 지
여름철에도 눈이 덮이는 흰 봉우리와 편이거나 열차를 이용하여 시내로 들어 붕 안 천장, 보행자의 머리 위에는
알프스 산맥 중간 계곡에서 호수( Lu- 온다. 수많은 화판(Painted Panels)이 있
cerne Lake)를 앞에 두고 있는 인구 8 다. 그림 내용은 스위스 역사의 결정
만여 명의 알프스산 관광을 위한 도시 나무다리(Chapel Bridge)와 물 탑(Wa- 적인 장면과 루체른 도시 수호성인
다. 이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알프스 ter Tower) 들의 생애가 그려져 있다.
산봉우리는 '필라투스(Mount Pilatus; 루체른 시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7000ft)'이다. 시의 서남쪽 외곽에는 버
스 편으로 30분 거리에 정상을 오르내
리는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다. 중간 지
점인 환승역에서 주위 경치를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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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Aug 07 2020 Vol. 748 미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연방 실업수당 600불 연장 무산, 이번 주 공화·민주 합의 도출 시선집중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실직자들이 는 ‘소득절벽’에 직면하게 됐다. 수당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 부양책에 따라 기존 주정부 실업수당(1
받던 주당 600달러의 연방 실업수당 면 공화당은 실직자들이 받는 총소득 주일에 평균 350달러가량)과 함께 주당
이 7월 말로 끊긴다. 기대를 모았던 수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민주당 지도부는 (주·지방정부 실업수당+연방정부 추가 600달러의 연방 실업수당을 받아 코로
당 연장 등과 관련한 공화·민주 양당 1일 3시간가량 만나 합의를 시도했지만 실업수당)이 실직 전 소득의 70% 수준 나19 충격을 버텨왔다. 이 소득 중 상
의 5차 부양책 합의가 실패하면서 최대 실패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 이 되도록 연방 실업수당을 줄여야 한 당 부분이 사라지면서 생활고에 시달리
3000만 명의 실직자가 소득이 사라지 표는 기자들에게 “아직 이견이 많다”고 다고 맞서고 있다. 실직자의 직장 복귀 는 가구가 늘어나고 미국 경제의 3분
밝혔다. 이들은 오늘(3일) 다시 만나 쟁 를 유도하기 위해선 ‘과도한 실업수당은 의 2를 차지하는 소비도 위축될 가능
점 타결에 나설 예정이지만 합의 여부 안 된다’는 논리다. 성이 커졌다.
는 불확실하다.
미 언론은 공화당 계획대로면 연방 실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 실업수당이 연장
뭐니뭐니해도 이번 부양책 합의 도출에 업수당이 주당 200달러 수준으로 낮아 되고, 액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향
가장 큰 쟁점은 주당 600달러의 실업수 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후 실업자들의 생활 패턴이나 미국 경
당 연장 여부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충 제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양
격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이 미국 실직자들은 지난 3월 통과된 3차 당의 합의 도출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바이트댄스 CEO “트럼프 진짜 목표는 틱톡 없애는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며 “ 정부의 일부 행동에 분노하
단순히 (미국에서) 틱톡을 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내 현재의 상황을 보면 사용 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
사용을 금지하는 것 외에 부망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금지 아니면 여기서 더 나 적으로도 비판을 받고 있다.
더 나아가려고 한다” 밝혔다. 아가려고 하는 것 같다”고 그러나 사람들은 현재의 복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장 CEO는 “미국 정부의 목 말했다. 잡한 상황을 잘 모르고 있
장이밍(張一鳴) 바이트댄스 표가 반드시 강제 매각이 이어 “많은 사람들이 미국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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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Aug 07 2020 Vol. 748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로저 로젠볼라트-

1.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혹은 모든 일이 당신에게 너무 족게 돌 실이 마음을 괴롭히는 문제인가? 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 단골
아가서 문제인가? 가게 주인, 미화원, 목사, 시누
이제 당신 수명을 몇 십 년은 연장시킬 당신을 형편없는 사람으로 보기 때문 이 모든 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가 되지 이, 하다못해 당신이 키우는
수 있는 법칙부터 말하겠다. 에 당신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못한다. 개마저 당신 몸무게가 늘어난다
당신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괴로운 것 당신을 바보로 보기 때문에, 당신은 정 고, 당신이 무감각해지고 있다고,
이 무엇이든지, 실상 그것은 아무런 문 말로 멍청하기 때문에 문제인가? 2. 당신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 당신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하
제가 되지 않는다. 승진에서 누락되고, 기다렸던 상을 은 아무도 없다. 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 법칙이다. 이 법칙을 따 받지 못하고, 꿈꾸던 집을 가지지 못했 게다가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당
르라. 기 때문에, 또는 정반대로 승진을 하고, 물론, 나도 알고 있다. 당신은 어 신을 불성실한 사람으로 만들기
상을 타고, 그 집에서 살고 있다는 사 제의 친구들이 적으로 변해 간다 위해, 당신을 해칠 계략을 꾸미기
때가 너무 일러서, 혹은 늦어서 문제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확신
인가? 하고있다.
시기의 빠르고 늦음은 문제가 안 된다. 하지만 장담하건데, 당신 생각을
당신이 여기 있기 때문에, 혹은 저기 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있기 때문에 문제인가? 그들은 자신만을 생각하고 있다.
당신이 그 말을 했기 때문에, 또는 그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인가? 바로 당신이 당신 자신만을 생각
당신이 똑똑하기 때문에 또는 반대로 하고 있는 것처럼.
미련하기 때문에 문제인가?
오늘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않아서, <749호에 계속>

복된교회해 외 한 인 장 로 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오직 생명 사랑! 오직 선한 일에만 부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년부·기타 주일학교·찬양·기타 N

하늘지기 양육학교(한국학교) 주일예배 1부 11:00AM 아동부 주일 11:00AM [찾아오시는 길] W E
주일예배 2부 1:30PM 중고등부
한글 미술 음악 체육 무료 지도 수요일 예배 7:00PM 청년부 주일 11:00AM S
새벽기도회 화~토 6:00AM 하늘지기양육학교
합심기도회 주일 10:30AM 찬양대 주일 2:45PM ← W. Sahara Ave.
사랑방(제자훈련) 주 중 정한 시간 찬양팀
마리아회 사랑방 주 중 정한 시간 주일 11:00AM 9031 9021 8991
에녹회 사랑방
예배 전 찬양 주일 10:00AM OJAH Restaurant
주 중 정한 시간 S. Fort Apache Rd.
주일 1:30PM
주일 10:45AM Subway
주일 1:30PM Bank of
수요일 6:45PM The West

←

S. Durango Dr.
복된교회

8929

←

8929 W. Sahara Ave . LV, NV 89117 담임목사 김동현 Rev. Dong Hyun Kim
전도사 행정 한국학교 신경애
702-562-0917 http://www.blessedchurch.net
사역자 아동부 청년부 김미숙 / 중고등부 Ryan Shin
가까운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으세요 찬양대 지휘 홍현영 / 찬양사역자 최규영 / 반주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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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Aug 07 2020 Vol. 748 37

헨더슨 주사랑 장로교회

Henderson Christ Love Presbyterian Church

장년부 예수를 믿으시면

주일 낮 예배 / 12:45pm

수요 성경 공부 모임 10am-11am 1.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한복음 1:12)
새벽예배(화~토) / 5:30am
2.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요한일서 1:9)
구역예배/매주 1회 각 구역별 -교회 약도-

주일학교 Pebble N 3.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요한복음 5:24)

Christ 4
Love
Church
주일학교 / 1:00pm 중고등부 / 1:00pm Green Valley s 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요한복음14:6)
Pecos
청년부 예배(금요일) / 6:30pm Eastern

청년부 Coffee Break / 주일 4:00pm 5.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요15:7)

한국학교(봄 학기) I-215

2월 22일-5월 9일(토요일) 11:00am~2:00pm 215

2 South Pecos Rd. Henderson, NV89074 (Tel)702.304.0324 / (Cell)702.769.9994 예수 믿으세요!!!
담임목사 : 남동우 (Rev. Dong Woo Nam)
[email protected] / www.HendersonK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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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Aug 07 2020 Vol. 748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우리좋은장로교회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제자훈련 및 G.B.S

1부 : 11:30 AM 유. 초등부/중.고등부 예배 1) 101반: 기초반 5주 W. Warm Spring Rd
2부 : 1:00 PM 주일 1:00 PM 2) 201반: 성장반 10주 W. Robindale Rd
담당 전도사: Minie Choi 3) 301반: 제자반 10주 W. Windmill Ln
수요예배 4) 401반: 사역자반 10주 우리좋은장로교회
청년 대학부 (CELL 모임) 5) 성경지리연구반
수요일 7:00 PM 목요일 7:00 PM 6) 인물별 성경연구 www.woorijoeunchurch.com

새벽기도회 한국학교 담임목사: 임명진 S. Buffalo Rd
S. Durango Rd
화~토 5:50 AM 토요일 10:00AM-1:00PM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이스턴 은혜 순복음교회

주일 1부 : 9:00 am / 2부 : 11:00 am 수요 예배 : 7:00 pm 새벽 예배 : 화 -토 6:00 am 창립 : 2/3/1994
2012년 3월 성전 매입 입당
주일 예배 : 11:00 am, 설교: 강현수 목사
주일 영어예배 : 11:00 am, 설교: Cynthia, Alex 선교사 UNLV N
화요 성경공부 : 4:00 pm, 강영옥 전도사
주일 유년부, 유치부 : 11:00 am, 강영옥 전도사 Tropicana

Eastern 이스턴 은혜순복음교회
Haccienda

Russell
공항

Sunset

215

5240 S. Eastern Ave. Las Vegas , NV 89119 담임목사 : 강현수 목사 : 안병태, 조경운
전도사 : 강영옥 선교사 : Cynthia, Alex
(이스턴 & 하시엔다 코너)(702) 541 - 4447 드 럼 : 지희성 피아노: 김영애
기 타 : Wilson, 김상식, 조경운 키보드 : 토니 리
www.home.kcmusa.org/ gc

행복한 교회, 즐거운 교회, 맛있는 교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담임 사관: 이 성오

(702) 565-9578 ext. 1222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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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칼럼 Aug 07 2020 Vol. 748 39

[박진우 칼럼] 본향을 준비하는 삶

박진우 목사 나님의 나라를 살아가야 합니다. 믿는 대 온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 질은 십자가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
(켈러 한인 제일 침례교회 담임) 자의 삶은 "믿음으로 어떻게 이 세상을 리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를 하루 하루 붙들고 이 세상이 아닌 "
잘 살아가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간다고 해도 분명 한계에 부딪힐 수밖 본향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제가 심각하게 죽고 싶을 때가 살면서 믿는 자는 "앞으로, " 저 곳에" 만날 하 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믿음으로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몇 번 있었습니다. 고 3때 갑자기 머리 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잘 살아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기 목숨
와 가슴이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 없을 니다. 믿는 자의 삶은 "믿음으로 어떻게 가려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잘 살아갈 을 초개같이 내어 놓을 수가 있었던 겁
때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이 망해 저 세상을 잘 준비하는 것"이라는 것입 지 보다는 저 세상을 어떻게 잘 준비할 니다. 잠시 잠깐 있을 이 세상에서 어떻
서 앞으로의 삶의 소망이 보이지 않을 니다. 이 두가지를 균형 있게 살아가야 지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야만 이 세상 게 살아갈지 보다는 앞으로 맞이하게
때 그랬습니다. 또한 미국에 와서 저의 만 바른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삶이 되 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포기하지 않고 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했기
꿈이 무너지고 내 스스로에 대한 자책 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 교회에서는 살아가게 된다는 겁니다. 때문입니다.
과 실망이 커서 우울증이 심하게 걸렸 어느 순간 "지금" 어떻게 하나님의 나
을 때도 그랬습니다. 라를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만 나누기 코로나 이후의 어떻게 세상이 변할지 우리도 그렇게 하루하루 본향을 준비하
시작한 겁니다. 에 대해 여러가지 전망들을 하고 있습 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그럴 때 저를 지켜줬던 진리 하나가 있 니다. 교회도 이후의 어떻게 대처하며 가 그 준비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마
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국"이었습니다. 앞에서 나눴던 것처럼 정말 힘들어 보 생존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기도하고 지막 기회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이 끝이 아니라 나중에 내가 가 니까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
야 할 천국이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 지가 저에게는 그리 큰 힘이 되지 못했 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이렇게 이 세상 1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
니다. 그 믿음이 저를 지켜주었습니다. 습니다. 아니 그 이야기가 귀에 잘 들 을 무방비로 마비시킬지 아무도 전망하 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
거기서 만나야 할 하나님이 두렵고 이 어오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력해도 지 못했듯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아 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
땅의 삶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그냥 잘 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바보같은 제가 무도 모릅니다. 근데 확실한 건 더 좋아 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 임을 증언
버티고 견디기만 하면 영원한 나라에 더욱 싫고 미웠습니다. 더욱 더 큰 좌절 지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하였으니 14.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들어가서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기쁨 감만 들었습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분명 더욱 더 것은 자기들이 본향을 찾는 자임을
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 갈수 있다는 소 힘들어 질 거라고 말씀해주고 있기 때 나타냄이라 <히 11:13-14>
망 때문이었습니다. 천국에 대한 믿음 저를 버티고 일어 설수 있게 한 것은 바 문입니다.
이 저를 살렸습니다. 하지만 이 천국이 로 지금 완전히 망해도 그냥 "버티고 버
라는 주제는 그리 인기가 있는 주제가 티자" 였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영원 지금 이러한 어려운 시간에 붙잡아야
아닙니다. 한 하나님의 나라가 저를 기다리고 있 할 것은 신앙의 본질입니다. 신앙의 본
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분명 나는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자 이미 천국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천국
들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갈 에서 영원히 살아간다는 소망 때문이었
때는 반드시 두가지 측면을 생각하면서 습니다. 어쩌면 현실감이 떨어져 보이는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이 이러한 믿음이 저를 일으켜 세운 겁니
곳" 과 "앞으로, 저곳" 입니다. 다.

먼저 믿는 자는 "지금, 이 곳에" 임한 하 저는 신앙의 본질은 "믿음으로 이 세상
에서 어떻게 잘 살아갈까"보다는 "믿음
으로 저 세상을 어떻게 잘 준비할까" 라
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임
할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하고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추구
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죄성과
이 세상의 불완전한 문제들로 인해 절

MGM호텔에서 7분거리에 있습니다.(2.3Mile)

EM영어예배 Tompkins AveArville st

자세한 교회 안내는 The Orleans
홈페이지 lasvegas.onmam.com을 방문하세요 Hotel & Casino

담임목사 : 박은호 / parkeunho1004 / Youtube채널구독 : grace&love Tropicana Ave

4630 S Arville St, Las Vegas, NV 89103
연락처 : 702-539-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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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Aug 07 2020 Vol. 748 전면광 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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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 고 Aug 07 2020 Vol. 748 41

하늘의 / 세상의 / 축복의 통로가 되는

2020 Easter Cantata 예배안내

이처럼 사랑하사 주일대예배 주일 11AM, 1PM
어린이예배 주일 11AM, 1PM

작곡 백경환 지휘 배상환 반주 김혜영 English Service 주일 1PM
새벽예배 화~토요일 6AM

합창 휄로쉽 찬양대 성경통독 세미나 금요일 11AM

부활주일(4/12) 7PM 청년부모임 금요일 7PM, 주일 3PM
휄로쉽 문화센터 수요일 11AM
성경통독 세미나 3기
장구, 볼링, 탁구, 등산, 바둑, 낚시, 동양화, 기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Senior Trip 3월 25일, Willow Beach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4월 7~11일, 6AM

부활주일 예배 4월 12일 주일 11AM, 1PM

3차 진행: 금요일, 11AM Mommy & Me 화, 목요일 11AM~
하나님 나라와 소통하는 구속사적 성경읽기! After-School 월~금요일 3~6PM

성경 전체의 역사성과 주제를 분석하며 5430 S. Grand Canyon Rd.
입체적으로 성경을 읽는 시간입니다. Las Vegas NV 89148

QT 모임 담임목사 김태상
(Rev. John Kim)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 후, 받은 은혜를
믿음의 식구들과 나누는 모임입니다.

(주일과 평일, 연령에 따른 다양한 그룹이 있습니다.)

휄로쉽 한국학교 봄학기 3/21~5/23
문의: 김재희 사무장 702) 856-6612

매주 토요일 10AM~2PM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언어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 예절과 전통을 교육합니다.
고전무용, 노래율동, 태권도, 뮤지컬, 만들기, 미술, 기타, 드럼 등 특별활동 반을 운영하고있으며,

정기적인 발표회를 통해 그 성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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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Aug 07 2020 Vol. 748 종교 The Las Vegas Times

성경예화 를 가졌습니다. 훈련 중에 포기하고 싶 는 것은 자기를 높이는 것입니다. 남편 가족의 장점을 보는 눈이 탁월해야 합
은 마음이 들 때마다 산드라는 항상 그 을 헐뜯는 어떤 아내의 말을 들으면 마 니다.

가족을 격려해주십시오 의 곁에서 그를 격려해주었습니다. 그 치 “내 남편은 쪼다야!”라고 말하는 것

과정에서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같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분은 남편 남편이 헐뜯는 소리를 아내가 듣고 “남

몇 해 전,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되었고, 결혼 후 더욱 마음의 안정을 찾 은 쪼다지만 자신은 훌륭하게 사는구 편이 저렇게 헐뜯으니까 잘해야지!”하

5분 38초라는 경이적인 세계기록으로 은 하누치는 코치 겸 매니저 역할을 하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아내는 거의

우승한 모로코의 할리드 하누치(Kha- 는 산드라의 격려를 통해 날로 실력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분이 아무리 대 없습니다. 오히려 남편의 격려 한 마디

lid Khannouchi)라는 선수가 있습니 향상되어 결국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단해도 자신은 어쩔 수 없이 ‘쪼다 부인’ 가 더 큰 삶의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헐

다. 그의 우승에는 아내의 격려가 큰 힘 있었습니다. 이 됩니다. 뜯는 소리는 문제를 키우고, 격려하는

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명선수 시절, 하 소리는 문제를 잦아들게 합니다.

누치는 모로코에서 미국으로 마라톤 살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피곤할 때가 요새 많은 사람들은 남은 다 ‘쪼다 같은 나의 따뜻한 말 한 마디는 가족에게 놀

유학을 왔지만 기록이 좋지 않은 그를 있습니다. 그때 가장 필요한 것이 가족 사람’이고 자신은 ‘괜찮은 사람’인 줄 압 라운 도약의 재료가 됩니다. 삶이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의 격려입니다. 우리의 격려 한 마디가 니다. 각박한 사회에서 그 ‘괜찮은 사람’ 여러 번 속였을지라도 나 자신은 변함

우리 가정을 살려줄 것입니다. 가족 구 이 휘두르는 비판의 칼날은 점차 날카 없이 격려자의 길을 가야 합니다. ‘누군

그러던 어느 날,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 성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사명은 ‘서로 로워지고 있습니다. 즉 자신이 배우자 가를 무너뜨리며 사는 삶’에는 절망의

한 산드라라는 여성이 그에게 다가와 격려하는 것’입니다. 를 헐뜯지 않아도 남들이 그 헐뜯는 일 후폭풍이 내 영혼을 삼키듯 몰아치고,

격려했습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살면서 제일 삼가야 할 말은 바로 가족 을 잘 대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군가를 도약시키는 삶’에는 희망의
당신은 틀림없이 훌륭한 선수가 될 겁 을 헐뜯는 말입니다. 가족을 헐뜯는 것 그런 현실에서 타인은 자기 가족의 단 산들바람이 내 영혼을 포근히 감쌀 것
점을 보는 눈이 탁월해도 자신은 자기 입니다.
머HH리OO하TT 면 안수니다.” 그녀의 말을 듣고 하누치는 용기 은 자기를 헐뜯는 것이고, 가족을 높이
전문 착한 가격을 찾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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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전장소 Tel : 702-580-6173 오시기전 꼭 전화주세요!! N Valley View Blvd
W.Oakey

4107 W. Sahara Ave., Las Vegas , NV 89102 Arville St

(America’s Beauty Salon 내) Sahara Ave

라스베가스 영광교회

Christian Reformed Church

예배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후 12시 45분

Youth EM 모임 주일 오후 1시 45분

N
W. Flamingo Rd.
Peace Way
담임목사: 조철한 S. Fort Apache Rd.

(, , ) S. Hualapai Way
( ), ( )
),
), , , 교회 약도 W. Tomkins Ave.
, (찾아오시는 길) W. Tropicana Ave.

4590 S. Hualapai Way, Las Vegas, NV 89147 전화:(714) 944-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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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종교 Aug 07 2020 Vol. 748 43

라스베가스 중 앙 교 회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 주일예배와 모든 집회 중단 담임 : 임인철 목사*

라스베가스 교민, 개인과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라스

베가스 Clark County School District에서는 휴교령을 내린 상황에

서 우리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도 성도의 안전과 교민의 건강이 최우선이

라는 판단하에 주일예배를 위시한 공식적 모든 집회와 모임을 중단하기

로 결정하였습니다. *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관련 특별기도

-  조국과 조국 교회를 위해*
§  코로나 바이러스 전국적 확산을 막아주소서 * 담임 : 임인철 목사*

§  확진자들에게 치료와 회복을 주시고 평안 마음을 주소서* Rev. Lim, In Cheol
§  불신과 의심없이 나라와 이웃을 위해 함께 기도, 위로하게 하소서*

-  교민과 성도들을 위해*
§  교민들과 성도 모두를 질병에서 보호하여 주소서*
§  예배의 경건이 훼손되지 않게 하시고 모임이 없는 동안 영적으로 재

정비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
§  학교, 직장과 사업체를 지켜 주옵소서 *

-  미국과 열방을 위해*
§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멈추게 도와 주소서*
§  경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기업과 사업처를 도와 주소서*

예배 훼손없이 영적 재정비를 위한 안내

§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유튜브)로 (안내는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  가정예배가 활성화되도록 예배모범을 녹화하여 SNS전송*
§  수요예배는 카톡으로 실시간 기도 제목을 공유하는 기도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
가 간구하노라(요삼1:2) *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를 섬기는 임인철 목사 드림*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

담임 : 임인철 목사(Rev. In Cheol Lim)

주소 : 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전화 : (702)489-2999 웹사이트 : www.joongangl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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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Aug 07 2020 Vol. 748 미국뉴스 The Las Vegas Times

미중 '언론전쟁' 폭발하나…홍콩의 미국 기자 추방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깊은 갈등이 언론 전쟁 미국이 신화통신 등 5개 중국 관영 매 를 지원하는 일부 중 양국의 언론 전쟁도 격해졌다.
으로 번지고 있다. 체를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외국 사 국인 인력의 노동 허
절단'으로 지정해 규제하자 중국은 인 가를 내주지 않았다. 5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리하
양국이 서로 상대 영사관을 폐쇄한 데 종차별적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는 것 이둥(李海東) 중국 외교학원 국제관계
이어 대대적인 기자 추방 조치를 주고 을 빌미로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3명을 같은 달 미국은 중국 5 연구소 교수는 미국이 중국 기자들을
받을 조짐이다. 추방했다. 개 언론사가 고용할 수 내쫓는 것은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
있는 기자 수를 제한 조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 기자들의 비자 연장을 거 중국은 3월에는 미국 신문사 3곳의 기 해 60명의 기자를 사
부하면 중국도 본토와 홍콩에 있는 미 자 10여명의 기자증을 취소했고 취재 실상 추방했다. 이 조 그는 트럼프 정부가 대선을 위해 움직
국 기자를 추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치로 중국 기자 수는 이는데 중국에 비난을 집중시키는데 '
160명에서 100명으로 올인'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줄었다. 다.
미국에 있는 중국 기자들이 아무도 비
자를 연장받지 못했다고 지난 4일 말 미국은 지난 5월 중국 기자들의 비자 미국이 중국 기자들을 모두 철수시키
했다. 규정을 강화한 데 이어 6월에는 CCTV, 면 양국의 갈등은 더욱 첨예해질 것으
환구시보 등 4곳을 외국사절단으로 추 로 보인다. 가뜩이나 미국의 압박으로
미국은 지난 5월 중국 기자들의 비자를 가 지정했고, 중국은 이에 대응해 AP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이 미국 사업
3개월로 단축한 바 있는데 비자 만기는 통신 등 미국 언론사 4곳의 경영자료 을 강제 매각할 처지라 중국의 강한 반
오는 6일이다. 를 요구했다. 발을 사는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미중 양국은 이미 지난 2월부터 상대국 19) 사태, 홍콩 자치 문제 등 다양한 영 <45면에 계속>
언론을 문제 삼으며 갈등을 벌여왔다. 역에서 미중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 학림사 오등선원
주

라스베가스 성진포교원

Hak Rim Temple OD(Five Lantern)

Seon (Zen) Center Las Vegas Holy Missionary

since Nov.8.2003 702.812.7968 오시기전에미리전화를
개원식: 주시면 감사합니다

2003.11.8.토

2070 Club Crest way. Henderson NV 89014

[email protected]
계룡산 학림사 포교사 제1호 이대덕화 Sonya

N. Green Valley Pkwy W. Warm Springs Rd 법회안내:
매주 화요일 오전 10:30분 - 정기법회
Legacy Dr.
Club Crest Way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참선과(경히스님참선곡)

1. 금강경독송 2. 원효스님의 발심수행장독송
3. 학림사조실(대원) 학산대선사님 법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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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국뉴스 Aug 07 2020 Vol. 748 45

< 44면에 이어서> 고 비판해왔었다. 미국 '코로나19 유족' 사망 기사에서 트럼프 맹비난
이미 중국은 상응하는 보복 조치를
경고했다. 사 우 스 차 이나모닝포 스 트(S CM P)에 미국의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비판했다.
중국 외교부의 왕 대변인은 중국이 자 따르면 홍콩에 있는 한 미국인 기자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국 매체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 탄압 는 미국 기자들 사이에서 홍콩에서 쫓 남편을 기리는 사망 기사에서 도널드 너지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에
에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날 겨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매우 크다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해 화제다. 게도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말했다. 고 전했다.
그는 "본토에서 일하는 기자들이 오랫 미국 폭스뉴스는 텍사스주에 사는 스 그는 "보건당국의 권고를 따르지 않
그는 특히 홍콩에 있는 미국 기자들도 동안 직면했던 것과 같은 장애물이 홍 테이시 너지(72)가 지역 매체에 기고 고 '마스크를 쓰지 않을 권리'가 있다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콩 기자들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것 한 사망 기사에서 생명보다 표를 중 고 믿는 무심하고 이기적인 사람들
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시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추종자 때문에 불필요한 희생이 발생한다"면
그는 홍콩의 미국 기자들이 영향을 들 때문에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남 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며 업보를
받을지에 대해 "홍콩 특구는 중국의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홍콩 국가보안 편 데이비드 너지(79)가 헛된 죽음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이 미국의 법 시행 이후 디지털 뉴스 인력을 서 맞았다는 등의 '사이다 발언'을 쏟아
탄압에 대응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외 울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는데 비자 발 냈다고 4일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교권에 속한다고 말했다. 급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 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3월 본토 너지는 지난달 30일 자로 기고한 사 씻고 밀접 접촉을 피하고 공공장소에
환구시보의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인 에서 사실상 추방당한 베테랑 기자가 망 기사에서 전반부 절반은 남편의 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예절을
도 전날 "홍콩에 수백명의 미국 기자 홍콩에서도 비자를 거부당했다고 밝 삶과 그의 유족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준수하고 붐비는 장소를 자주 소독해
가 있는데 중미 매체 전쟁이 격화하 혔다. 담았으며 나머지 절반에서는 트럼프 야 하며, 무증상 감염자를 주의해야
면 누가 더 다칠지는 뻔한 일"이라고 다른 미국 언론 기자는 많은 기자가 대통령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경고했다. 홍콩에서 짐을 싸야 하는 상황을 우 등 정치인들이 코로나19 문제를 가볍
중국은 지난해 홍콩 시위 때부터 미 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 보는 바람에 남편을 포함해 많은
국 등 서방 매체의 보도가 편파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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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Aug 07 2020 Vol. 748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아마존 열대우림 훼손 계속되면 새로운 감염병 찾아올 것"

'지구의 허파'로 일컬어지는 아마존 열 우림 보호 목 을 제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우림 훼손이 계속되면 새로운 감염병 표를 낮추겠
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고 발언한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
데 대한 경고 면 올해 상반기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 의미로 이뤄 면적은 3천69.57㎢로 지난해 같은 기간
(Anvisa) 국장을 지낸 보건 전문가 곤 졌다. 보다 25% 늘었다.
살루 베시나는 5일(현지시간) 글로부
TV와 인터뷰를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 국장을 지 살리스 장관 특히 6월 파괴 면적은 1천34.4㎢로 월
훼손이 단순히 환경 파괴에 그치지 않 낸 보건 전문가 곤살루 베시나는 글로부 TV와 인터뷰를 은 환경보호 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6
고 감염병 유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 훼손이 새로운 감염병 유행의 원 보다 경제적 월과 비교하면 10.6%, 올해 5월보다는
주장했다. 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개발 이익을 24.31% 늘었다.
우선하는 행
베시나는 "숲에는 많은 바이러스가 존 보를 보여 국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재한다"면서 "그동안 아마존 열대우림 내외로부터 비 를 위해 군병력까지 동원한 가운데 '녹
이 대규모로 파괴되면서 어쩌면 다음 판의 대상이 색 브라질 작전'을 벌이고 있다.
감염병이 이미 오고 있는지 모른다"고 됐다. 그러나 농경지와 가축 사육을 위한 목
말했다. 초지 조성, 불법적인 광산개발을 위해
그는 "우리는 많은 바이러스가 존재하 운 감염병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에는 아마존 열대우림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
는 숲에 위해를 가하고 있다"면서 아마 글로부 TV의 인터뷰는 히카르두 살리 시민사회와 언론이 코로나19 대응에 관 단 벌채와 산불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존 열대우림이 파괴되면 신종 코로나바 스 브라질 환경부 장관이 아마존 열대 심을 집중하는 상황을 이용해 환경과 있다.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새로 관련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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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Aug 07 2020 Vol. 748 지구촌 뉴스 The Las Vegas Times

초강력 충격파에 원폭같은 버섯구름…베이루트는 아비규환

4일(현지시간) 오후 6시가 조 물도 셀 수 없을 정도였다.
금 넘어 저녁 식사가 막 시작
될 무렵 레바논 수도 베이루 초강력 충격파에 10㎞ 거리
트의 항구에서 진한 회색 연 에 있는 건물의 유리창까지
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박살이 났다고 현지 언론들
은 보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풀어 올라 상승기류를 타고 떻게 시내와 가까운 곳에 저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 관
유포된 동영상을 보면 항구 버섯 모양으로 하늘로 치솟 장됐는지 진상을 규명해야 저, 사드 하리리 전 총리의
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여기 았고 폭발의 충격파는 초고 한다고 촉구했다. 거주지도 손상됐다고 미국
서 뿜어져 나온 연기 사이로 속으로 베이루트 시내를 삼 CNN방송이 전했다.
마치 폭죽이 터지듯 섬광이 켜버렸다. 현지 보도와 SNS로 전달된
번쩍였다. 창고 안에 강한 폭발력을 지 사진, 동영상에는 단 몇 초 만 한 목격자는 로이터통신에 "
닌 인화성 물질이 대량으로 에 초토화된 베이루트 시내 베이루트 하늘 위로 불덩이
평범한 화재처럼 보였던 이 저장됐다는 점을 짐작게 하 중심가의 모습이 담겼다. 충 와 연기가 피어올랐고 사람
불은 바로 옆 다른 창고를 달 는 장면이었다. 현지 언론들 격파와 열파 탓에 타버린 자 들이 피 흘리며 소리 지르고
궜고 연기가 회색에서 암적 은 위험한 인화성 물질이 어 동차는 뒤집혔고 붕괴한 건 뛰었다"며 "건물에서 발코니
색으로 바뀌더니 엄청난 폭 가 떨어져 나갔고 고층 건물
발음과 함께 터져버렸다. 유리가 깨져 거리로 떨어졌
다"고 말했다.
원자폭탄이 터진 것처럼 구 <49면에 계속>
형의 흰 구름이 순식간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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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지구촌뉴스 Aug 07 2020 Vol. 748 49

<48면에 이어서> 을 간신히 건졌지만 다른 사 맞았거나 팔다리가 부러졌으 레바논 베이루트의 폭발로 부상
항구와 가까운 도로와 공터 람의 생사는 지금 알 길이 없 며, 의식을 잃은 사람들도 있 한 여성
에 피로 범벅된 시신이 널브 다. 사방이 피투성이"라고 적 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진 동영상도 SNS에 게시됐 었다. SNS에서는 헌혈을 요청하는 터뷰에서 "(원자폭탄이 투하
다. 레바논 정부가 발표하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했다. 된) 히로시마에서 일어난 폭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계속 현지 병원에는 부상자들이 발 같았다.
늘고 있다. 몰려들며 응급실들이 가득 레바논 적신월사(적십자사에
차 있다고 CNN이 전했다. 해당) 대표인 조르주 케타네
자동차 안에서 찍은 한 동영 는 부상자들이 수도 밖 병원
상을 보면 현장에서 꽤 멀리 베이루트의 주요 병원 '호텔 까지 이송되고 있다고 전했
떨어진 곳을 달리던 이 자동 듀'는 약 500명 넘는 부상자 다. 그는 아직 많은 사람이 폭
차가 폭발이 일어나고 불과 1 를 치료 중이며 환자를 추가 발로 손상된 집에 갇혀 있어
초 정도 후 뒷유리창이 깨지 로 수용하지 못할 지경이라 정확한 부상자 수를 파악하
더니 룸미러가 떨어져 나가 고 현지 LBCI방송이 보도했 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는 모습이 담겼다. 다.
요르단 지진관측소는 이날 폭발의 직접적 피해뿐 아니
폭발이 규모 4.5의 지진과 맞 베이루트 시내의 세인트조지 라 유독 가스가 퍼지고 있어
먹는다고 추정했다. 병원의 경우 직접 피해를 봐 어린이와 노약자는 베이루트
전기가 끊겼으며 주차장에서 를 탈출해야 한다는 보도도
베이루트 항구 근처에 산다 몰려드는 부상자를 치료하고 나왔다.
는 얀 초에이리씨는 자신의 있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페이스북에 "아포칼립스(세 전했다. 베이루트 시장은 스카이뉴스
상의 종말) 같았다. 나는 목숨 일부 환자들은 유리 파편에 아라비아 채널과 생방송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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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Aug 07 2020 Vol. 748 지구촌뉴스 The Las Vegas Times

세계 코로나 사망자 70만명 넘어…스페인·프랑스는 '2차 유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미국(16만290명), 브라질(9만6천96명), 갔으나 이달 초부터 다시 증가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과
19) 확진자가 1천800만명대에 올라선 멕시코(4만8천869명), 영국(4만6천299 1천700명대까지 올라섰다. 세 번째로 많은 인도, 5위인 남아프리
가운데 사망자가 70만명을 넘었다. 명), 인도(3만9천820명) 등이다. 카공화국 등은 1차 유행도 끝나지 않은
프랑스는 4월 초 4천500명대까지 일일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은 확진자가 491
미국과 인도 등에서 '1차 유행'이 끝나 코로나19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 신규 확진자가 늘었다가 300명대 안팎 만8천여명, 인도는 190만8천여명, 남아
지 않은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 으로 감소했으나 지난달 말부터 다시 공은 52만1천여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았던 스페인과 프 늘어 최근에는 700~800명대다.
랑스 등에서 '2차 유행' 기미가 보인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통계를 보면 인디펜던트는 "영국 등 소수 국가에서
몇몇 국가는 이미 2차 유행을 겪고 있 중동의 이스라엘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만 확진자가 다시 늘지 않고 있다"면서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다"면서 "겨울이 되면 2차 유행이 일어 4월 초 600명 안팎에서 5월 말 20명 아 "과학자들은 이 순간을 겨울 독감 철과
5일까지 누적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과도하게 낙 래로까지 떨어졌으나 그때부터 다시 급 겹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유행에 대비
는 1천870만5천96명, 사망자는 70만4 관적인 전망이 됐다"고 분석했다. 증해 지금은 1천600~1천700명대에 이 할 기회로 본다"고 전했다.
천385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확 르렀다.
진자와 사망자를 각각 1천854만119명 신규 확진자가 한때 줄었다가 다시 늘 사우샘프턴대 병원 스티븐 홀게이트 교
과 70만647명으로 집계했다. 세계보건 어나는 중인 대표적인 국가로는 스페인 이란은 4월 초 약 3천명까지 뛰었다가 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상대적
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과 프랑스, 이스라엘, 이란 등이 꼽힌다. 한 달 뒤 1천명 안팎으로 떨어진 뒤 다 으로 적은 지금이 겨울에 닥쳐올 최악
지 7개월여만에 사망자가 70만명을 초 시 급증해 6월 초 3천명에 약간 못 미치 의 상황을 대비할 중요한 기회"라고 말
과했다. 스페인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월 말 7 는 수준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2천500 했다.
천900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명 안팎인 'M자형' 추세를 나타내고 있
월드오미터 기준 사망자가 많은 국가는 강력한 봉쇄조처로 200명대까지 내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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