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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697호
2019년 7월5일 금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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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klvtimes, 2019-07-03 22:00:48

Las Vegas Times NO. 697(7/5/19 Friday)

라스베가스 타임즈 697호
2019년 7월5일 금발간

제 697호 KOREAN LAS VEGAS TIMES 2019년 7월 5일 (금)

The Las Vegas Times. E-mail : [email protected] Tel : 702-562-8588 주소 : PO Box 80125. Las Vegas, NV 89180

심신위 心身慰 (MBC- Mind, Body,Comfort) 모임

<관련기사 11면>

400회기념 감사예배 및 고 이춘삼목사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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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uly 5 2019 Vol. 697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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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하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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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ulptra 스컬트라 얼굴, 가슴, 엉덩이, 볼륨 주사
* Botox & Filler 보톡스 & 필러 ▶ 장소: 골드코스트 호텔 볼링장
* IV Therapy 비타민 주사 (Gold Coast Hotel & Casino Bpwling Center)
* KYBELLA 카이벨라
* 신데렐라 주사/ 백옥주사 ▶ 시간: 매주 화요일 07;00PM ▶ 게임방식: 3게임 친선
▶ 회비: $15 ▶ 리그문의: ☎ 702-979-8772
주소 : 6850W. Spring Mountain Rd. #102 Las Vegas, NV
☎ : 702-850-1754 [email protected]
라스베가스 한인 볼링 협회장 토마스 김

GCF 총회

글로벌 어린이 재단 창립 21 주년 총회 및 기금 마련 만찬 개최
* 장소 : Flamingo Hotel
* 날짜 : 7월 12일 - 7월 14일
2018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예산,
사업 계획 맟 6월 이사회 결정된 후원
기관들 발표계획

- 글로벌 어린이 재단 사무국-

새로운 하이 리밋 룸이 곧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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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커버스토리 July 5 2019 Vol. 697 11

심신위 心身慰(MBC- Mind, Body,Comfort)모임

400회기념 감사예배 및 고 이춘삼목사 추모예배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400편 이상의 편지를
받았다면 당신은 행복
한 사람입니다. 누군
가가 당신에게 400편
이상의 편지를 보냈다
면 그는 분명 당신의
애인입니다. 당신은
이춘삼 목사님으로부
터 몇 통의 편지를 받
았습니까?

인간은 누구나 좋든,

왼쪽 두번째 고 이춘삼목사, 네번째 김리훈 치과원장 나쁘든 삶의 흔적을 오늘 목사님이 보냈던 편지를 다시 꺼 습니다." 고 추모하였다.
남깁니다. 인간은 누 내 보며 그의 사랑을 느낍니다. 실질적으로 고 이춘삼목사와 심신위
환하게 웃으시던 그의 얼굴을 떠올립 모임을 이끌어온 김리훈 장로는 이춘
지난 7월 1일(월) 라스베가스 위드힘 구나 그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주변에 니다. 삼목사와의 청년시절의 인연을 소개하
교회(담임목사:백승진)에서는 고 이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좋 목사님이 우리에게 말하는 듯합니다. 며 9년전 이춘삼목사, 전지현목사와 매
춘삼목사 추모예배겸 심신위(MBC- 은 흔적과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 “기쁘게 사세요” “기쁨을 나누세요” 주 월요일 만남을 시작으로 심신위가
Mind,Body, Comfort)心身慰 모임 400 력합니다.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결성되었으며, 지금까지 400회가 되었
회 기념감사예배가 최지규원로목사, 고 이춘삼 목사님은 이 땅에 많은 좋 이제 주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 다고 회고하였다.
김리훈장로(김리훈 치과의사)등 회원 은 흔적과 좋은 영향을 끼치셨습니다. 십시오.
목사님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애인이셨 <12면에 계속>
들과 서울문화원 배상환원장, 이성국 그는 늘 그리스도의 정신 안에서 베풀
라스베가스 한인회장등 20여명이 참석 며, 헌신하며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한 가운데 열렸다. “남들에게 기쁨을 주는 삶을 살라”는

최지규 원로목사의 사회, 김리훈 장로 어머님의 유언에 따라 5만여 통의 사랑
의 기도와 심신위 경과보고, 위드힘교 의 편지를 이웃에 보냈습니다.

회 백승진목사의 말씀 그리고 배상환 글씨체가 비뚤어지고 문법이 맞지 않
원장의 심신위 모임회고 및 고 이춘삼 는 경우가 있다하더라도 그의 편지는
목사에 대한 추모의 글을 낭독하였다. 사랑이며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기념식후에는 점심을 나누며 친교의 이제 이춘삼 목사님은 우리 곁을 떠나
시간도 가졌다. 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는 이 목사

배상환원장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애 님의 사랑의 편지를 받지 못할 것입니

인 이춘삼’ 추모사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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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uly 5 2019 Vol. 697 라스베가스소식 The Las Vegas Times

심신위心身慰 모임, 400회 기념 감사예배 및 고 이춘삼목사 추모예배

<11면에 이어서 > 며,미국 오기 직전에는 서울 평안교회 해 열심히 살아왔고 이제는 여생을 충 나셨습니다.
이춘삼목사님이 400회 기념식을 위드 에서 전도사로 시무하였습니다. 분히 쉴 자격이 된다고 생각되어 길었
힘교회에서 하기로 다 준비하시고, 갑 이교회는 김리훈 장로님의 선친께서 던 異國생활에 지친 心身을 스스로 慰 그리고 같은 날, 매주 모임에 나와 즐
자기 6월 11일 소천하셨다고 말했다. 시무장로로 계셨던 교회로 김 장로님 勞하려고 찾아온 이곳, 라스베가스에 겁게 담소를 나누시며 밝게 웃으시던
고 이춘삼 목사는 은퇴목사님으로 라 과 이 목사님의 인연이 시작된 곳이기 서 우리는 우연 아니면 필연처럼 서로 이일구 장로의 부인이신 故 Kimberly
스베가스의 밀알같은 존재로 라스베 도 합니다. 를 만났습니다. 권사님도, 매일매일 병상을 지키시고
가스 동포사회를 위로하고 사랑으로 그리고 매주 모임을 알리는 故 이춘삼 회복만을 기다리며 부인의 손을 굳게
이끌어 주셨던 분이다. 제3기- 1969년 미국으로 건너와 북가 목사님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꾹꾹 눌 잡아주셨던 연로하신 남편께서, 시간
주 몬트레일에서 현지 교민들의 요청 러 써 내려가신 손 편지 안내에 따라 이 지나면서 당신 때문에 더욱 힘들어
고 이춘삼 목사의 생애는 4기로 나눌 으로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교회 재정 어김없이 매주 월요일 아침 9시 30분, 지실까 봐 그렇게 굳게 잡아 주었던
수 있다고 추모사에서 배상환 원장은 이 어려워 Pebble Beach에 있는 고급 우리는 Red Rock Hotel에서 만났습니 남편의 손을 놓고 다시는 돌아 오지 못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면서 목회를 계 다. 할 긴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속했습니다. 목사의 웨이터 생활에 부
제1기 – 1931년 황해도 은율에서 모 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렇듯 만남이 계속 되면서 속절없이 그리고 우리는 갑작스럽게 두 분을 떠
태신앙으로 태어나 유명한 김익두 목 34년간 그곳에서 목회를 하고 정년을 흘러갔던 세월들, 잡을 수도 막을 수도 나 보내고 그 허전함을 이제 다시 추스
사님이 시무하시는 중흥교회에서 신앙 맞이했습니다. 없는 그 시간들이 벌써 8년여가 흘러 르고 있습니다.
생활을 했습니다. 김 목사님께서 어린 갔는가 봅니다.
이춘삼에게 “너는 장차 커서 작은 김익 제4기- 2004년 라스베가스로 이주해 우리 회원들, 아직 회원들의 가슴에 그
두가 되어라”로 하셨던 말씀을 평생 마 지역사회와 한인교회와 후배 목사들을 세상 속에서 수많은 모임들이 가지가 분들을 먼저 떠나 보낸 슬픔의 여운
음에 간직하고 사셨습니다. 이 목사님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생활을 하셨습 지의 사연으로 모였다가 또 사소한 이 이 남아 있지만 이제 마음들을 추스르
의 친형이 김일성 사진을 찢었다는 이 니다. 특히 오늘 400회를 맞이하는 월 유만으로도 쉽게 흩어지는 요즈음 세 면서 귀한 여러분들을 모시고 400회
유로 가정이 불온 사상가정으로 찍혀 요 심신회 모임을 주관하며 많은 시니 상살이에서, 살아온 길 그리고 고향도 기념예배와 전혀 예상할 수 없던 일 이
도망 다니다 구월산 유격대에 들어가 어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個性도 다른 우리가 이곳 라스베가스 어 원래 예정에는 없었던, 心身慰
구월산 8연대12대대에 배속되어 몇 차 에서 8년여를 서로를 이해하며 같이 지 모임을 이끌어 주셨던 故 이춘삼 목사
례의 유격전과 풍천상륙작전, 월사리 심신위의 김맹수 회원은<드리는 말 내왔습니다. 님의 추모예배를 겸하여 여러분들과
작전 등에 참가하셨습니다. 그리고 휴 씀>에서 다음과 같이 고 이춘삼목사 오늘 이 시간을 같이 하려고 합니다.
전과 함께 월남하셨습니다. 를 추모하며 심신위를 회고하였다. 400회 모임은 기념예배도 드리고 이
모임에 관계가 있었던 분들도 초청해 그리고 이제 남은 바램은, 언제까지라
제2기- 1953년 8월 남쪽으로 내려온 어느덧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가 봅니 서 기념해야 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도 우리 회원 모두가 建安 하고 좋은 마
배가 목포에 도착해 그곳 농춘교회를 다. 띄엄띄엄 만나왔던 초기의 만남 400회 기념예배를 준비 하시던 故 이 음으로, 앞으로도 오랜 시간 서로를 기
돕는 중 군대에 잡혀갔습니다. 논산훈 을 굳이 세지 않더라도 우리가 ‘心身 춘삼 목사님께서, 천천히 그리고 더 천 억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이
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미 제22통신 慰 (MBC)’의 이름으로 만나온 이 모임 천히 가셔도 될 여행인데 무엇이 그리 귀한 400회 모임을 기념하며 저 높은
단 장교식당에서 근무했습니다. 그것 이 어언 400회, 한 달에 4번, 1년에 48 급하시다고 그렇게 좋아 하시던 회원 곳을 향하여 기도하여 봅니다.
이 인연이 되어 나중 한 미군 장교의 초 차례 햇수로는 8년여를 한 주도 빠짐없 들과 ‘잘들 있으시오, 그리고 타향살이 고맙습니다.
청으로 미국에 오게 됩니다. 어머니의 이 매주 월요일 우리는 만나 왔습니다. 의 외로움 속에서 그 동안 서로 곁을 2019년 7월 1일 월요일 아침에"
서원기도에 따라 칼빈신학교에 입학했 지켜줄 수 있어 고마웠소!’ 이렇게 인 心身慰 회원들을 대신하여
고 재학 중에 효창장로교회 교육전도 내 조국 내 고향을 떠나 남의 땅 이곳 사 한마디 나누시지도 못하고 어느 날
사, 삼양동 영성장로교회 개척을 했으 미국에서, 우리는 가족과 내 자신을 위 홀연히 하늘 나라로 멀고 먼 여행을 떠 김맹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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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소식 July 5 2019 Vol. 69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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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nView Hospital옆 메디컬오피스에
서 전담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가 또한 각종 메이저 보험, 메디케어, 메
톨릭 의대를 졸업하고, 뉴욕링컨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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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5 2019 Vol. 697 라스베가스소식 The Las Vegas Times

28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평양 옥류관 냉면,

13일, 남문기 신임회장 취임 예정 미국에서 맛 볼 수 있는 길이 열리나?

LA 한인축제 기간 '북한옥류관' 참 사 5명, 종업원 10명, 공연 인원 10명 등

가 희망 30명을 파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월 13일 LA에서, “미주총연 새 출발…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을 차례로 방문 중국 베이징 '북한 옥류관'이 올 초 LA한 조갑제 회장은 "옥류관과 나눴던 자세한
추락한 위상 바로 세울 것” 하여 미주총연 운영계획과 그 동안 미주 인축제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LA한인축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옥류관의 영향
총연 분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 제에서 원조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을지 력 있는 의사결정권자와 나눈 내용"이라
미주 8개 광역한인회 회장들은 지난 25 다. 주목된다고 미주한국신문은 보도했다. 며 "옥류관 LA 방문은 북미 간 냉전 분
일 LA 에 위치한 홀리데이 호텔에서 회 7월 13일 LA에서 취임식을 앞두고 있 위기를 녹일 수 있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의를 개최하고 “제28대 미주한인회총연 는 남문기 회장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 북한 음식 문화 사절단의 첫 방문이라는
합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취임식 준비를 에서 제 28대 미주총연 운영계획에 대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하고 있는 남문기 회장단을 공식적으로 해 설명했는데 그 구체적인 사업계획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로는 ◆ 지난 10년동안의 분규로 인해 추 조 회장은 이어 "옥류관의 한인축제 참
락된 미주총연의 위상을 바로 세워 재미 여는 순수 민간차원 행사라서 성사 가
동중부한인회연합회 최광희 회장을 비 동포사회에 권익을 주는 단체로 성장시 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매년 3만
롯하여 중남부한인회연합회 김만중 회 킬 것이다. ◆ 10년 전에 총회장 했을 때
장,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안대식 회장, 서 와 지금의 미국,한국 상황은 많이 다르 이 신문은 LA한인축제재단(회장 조갑 명이 찾는 LA한인축제 위상을 세계에
남부한인회연합회 이석찬 회장 등 관련 다.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한 제, 이하 축제재단)은 석 달 전쯤 북한 옥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 인 정치인 양성 및 정치력신장 활동을 재 류관으로부터 LA한인축제에 참여해 음
서 남문기 총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개할 것이다. ◆ 한미 정치인들과 교류 강 식 서비스와 공연을 할 수 있는지 이메일 46회 한인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
여러 회장님들과 함께 실추된 미주총연 화,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자를 위한 입 문의가 왔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은 북한 일까지 나흘간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
의 위상을 조속히 바로 세워 나가겠다” 법 활동과 복수국적 확대. ◆ 한국 선거 옥류관에 공식 초청장을 발송했고, 보름 원에서 열린다. 조 회장은 "축제 시기를
고 하면서 ” 미 전역 한인회장들과 네트 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50만 유권자 전 LA다운타운 국무부 LA지부를 방문 고려해 북한이 2~3주 안에 연락이 올 것
워킹 통한 협력 강화로 준비하고 있는 사 양성을 통한 참정권 확대등이다. 해 구두로 "북한 정부 공식 요청이 있다 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답변이 오지
업계획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면 미국이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긍정적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했다. 제 28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인 답변을 받았다. 재단은 옥류관 방문 확정 시 한인사회
남문기총회장 취임식 대표들과 범 커뮤니티 차원에서 준비위
이날 두 차례에 걸친 연석회의에서 새로 축제재단에 따르면 북한 옥류관은 요리 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구성될 미주총연 조직에 대해서도 남 총 일시: 2019년 7월13일 토요일 오후6시
회장과 의견을 나눈 이들 일행들은 미주 장소: 가든스위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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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소식 July 5 2019 Vol. 697 15

GCF 창립 21주년 총회 및 기금 모금 만찬 구글, 헨더슨시에

7월 12~14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새로운 데이터 센터 설립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염귀옥) 린이, 특히 한인 2세 혼혈아들의 생활 헨더슨시와 구글 임원은 헨더슨지역에 헨더슨 시장과 Google 관계자는 라스 베
연례 정기총회 및 창립 21주년 기금 모 과 교육을 돕는 선교단체로서 현재 베 새로운 데이터 센터 설립을 목표로 현재 가스의 경제에 기여할 추가 투자를 앞으
금 만찬 행사가 라스베가스 플랑밍고에 트남 토놋 지역에서 조준건 선교사님 건설중에 있다고 밝혔다. 로 발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고 덧 붙
서 열린다. 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였다.
헨더슨시 시장인 Debra March에 따르면
7월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플라밍고 13일(토) 기금모금 만찬에는 미 전역의 데이터 센터는 $6억불($600million)에 4차산엽혁명을 앞두고 헨더슨시가 구글
호텔에서 열릴 올해 총회에서는 2018년 지부와 캐나다, 홍콩, 일본 등 20여개 지 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전세계에 13 곳에 데이타 센터 건립을 유치함으로써 라스
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예산, 사업 계 부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멕시코 있고, 6 곳은 현재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베가스시가 도박과 유흥의 도시에서 벗
획 및 후원국가 기관 등 지난 달 이사회 치아파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 아브라 어나, 새로운 테크노로지의 도시로 탈바
에서 결정된 안건 발표와 인준 등이 있 함 선교사가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라스베가스에 데이터 센터설립은 일년에 꿈을 시도하고 있다.
을 예정이다. 다. 평균 $65,000의 급여로 200 개의 일자리
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스베가스는 벌써 200만인구를 넘기며,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서는 이번 총회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한국의 IMF사태 아시안계를 비롯하여 꾸준한 인구성장
에서 라스베가스 지역과 직접 관련된 때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1998년 워싱톤 구글 임원은 또한 5개 지역의 비영리 단 세를 보이며 스포츠구단등의 이주등 미
후원금에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DC에서 창립됐으며, 미 전역과 캐나다의 체에 1 백만 달러를 투자 할 것이라고 발 전역에서 손꼽히는 붐타운 대도시로 변
19개 지부와 아시아 지역의 일본, 한국, 표했다. 신 중이다.
차신재 라스베가스 지부 회장은 "라스 홍콩 3개 지부 등 총 22개 지부에 6,000
베가스"의 "갈보리 교회" 조응철 목사 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March 핸더슨시 시장은 다가오는 추가
님께서 대표로 계시는 Hope Mission 프로젝트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
Inc에 2020년 부터 매년 $15,000의 문의: 전영신 (702) 706 - 2768 며 "앞으로 Google, G Mail, Youtube 및
그랜트(후원금)를 지급하게 되었다. [email protected] Google 캘린더를 운영할 예정이며, 헨더
3-5년 동안 총 $50,000의 그랜트(후 슨시가 운영하고 지원함으로 일년에 약
원금)를 받게 될 Hope Mission Inc는 고급 인력 65,000 달러의 일자리를 창출
베트남에서 열악한 삶을 살고 있는 어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 경제를 지원할
좋은 일자리이며, 경제 발전의 전략 목표
중 하나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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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ly 5 2019 Vol. 697 라스베가스 소식 The Las Vegas Times

<성공습관> "목표는 명확하고 선명해야합니다" 라스베가스 한인회

4명의 11학년 학생, 대통령 자원봉사상 추천 신청서 관계 기관에 전달

간절한 꿈은 선명한 목표를 만들게 목표는 명확하고 선명해야 합 라스베가스 한인회(회장 이성국)는 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함으로써 청소
하고 목표가 선명할수록 행동 또한 니다. 라스베가스 타임즈의 후원으로 5월부 년들이 학교 및 대학 진학 시에 가산
분명하게 달라진다. 터 추진해오던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 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꿈과 목표가 얼마나 강렬하고 선명하 "금메달을 땄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상 신청을 6월 9일 마감하고, 4명의 다. 전 세계 어디서나, 미국과 한국을
냐에 따라 행동의 '수준과 질'이 달라 11학년 학생을 확정하여 대통령상을 알리는 청소년 사이버 외교관을 육성
진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복싱 미들급에서 받아 명문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 하여 그들의 봉사활동이 미국과 한국
조관일, <임원의 조건> 중에서 금메달을 땄던 무라타 료타는 자신의 도록 4명의 신청서와 서류들을 관계 양국의 우호증진과 발전의 초석이 되
명확하고 선명한 목표를 매일 아침 기관에 추천 전달하였다. 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의 주된 설립
10년 연속 전국 고액 납세자로 아내와 함께 상상하며 소리내어 읽었 목적이다.
일본 최고의 부자 중 한사람인 다고 합니다. 추천된 4명의 11학년 학생은 Shane
사이토 히토리는목표를 소리내서 말 Park, Dakyung Lee, Joan Lee, Es- 시상식은 추천 학생이 확정되면 커뮤
하고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실행하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의하면 혁 ther Hong이다. 4명의 학생은 우수한 니티 지도자들을 초빙해 청소년들을
고 하지만 사람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신적인 리더들은 선명하게 그림을 그 학업성적과 자원봉사 및 활동을 보여 격려하고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유를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기 않았 릴 만큼 목표에 대해 아주 선명하게 주었다. 확정된 후에 수상 학생에게 별도 일정
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묘사한다고 합니다. 을 잡아 연락할 예정이다.
서류는 라스베가스 한인회 검토 후 6
가난한 이민자에서 개인 자산 머릿 속에 떠올릴 수 있는 선명한 목 월말까지 KALA에 전달, 7월 달에 자 라스베가스 한인회는 내년 2020년에
4000억 대의 슈퍼리치가 된 김승호 표는 우리 삶을 실천적 의지로 이끕 원봉사상 위원회에 전달 후 수상자 도 라스베가스 소재 고등학교 11학
회장은 저서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니다. 선정 작업이 이루어진다. 8월 달에 개
것들>에서 별 통보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 년(2020-21학년도 12학년이 되는 학생)
다. 시상은 9월 경에 라스베가스 한인
배가 가야 할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 명확하고 선명한 목표를 향해 회 주최로 할 예정이다. 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들을 대통령자
다면 아무리 좋은 바람이 불어도 의 행동의 수준과 질을 끌어올리며 원 봉사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와
미가 없고 분명한 목표가 정해진다면 KALA는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위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을 예정이므로
역풍도 폭풍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오늘도 전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원회로부터 '대통령상 위촉기관'으로 많은 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성원
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승인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미국대통 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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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칼럼 July 5 2019 Vol. 697 17

저소득 노인과 병약자의 영원한 벗 “ SSI ” < 2 of 3 >

< 해월 김동준 David Kim> tivity, SGA) 를 할 수 없는 신체장애 신청인이 독신인 경우는 2,000달러, 배 여섯째, 국내 거주자격 (residency)에
상태를 의미합니다. 1967년도 개정법 우자가 있는 경우는 3,000달러, 편부모 대한 제한입니다. SSI 혜택을 받는데
< SSI 혜택은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 안에 따르면 직장인이 현직을 수행 할 와 같이 살고있는 18세 미만 어린이 경 꼭 미국시민권자 이어야 하는것은 아
SSI 를 통하여 제공받는 혜택은 연방 수 없고, 실직후 설사 본인 주위에서 본 우는 4,000달러, 부모 모두와 같이 사 닙니다.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부가 제공하는 1차적 혜택인 사회보 인의 교육, 경험, 연령 등에 비추어 할 는 어린이는 5,000 달러까지 자산을 보 자격이 있습니다. ①합법적 영주권자
장혜택 (social security benefit)의 보 수 있는 일이 있고, 채용을 원하는 직장 유할 수 있습니다. (LAPR), ②이민귀화법 (INA)상 조건
조적 차원 의 제도이기 때문에 수혜자 이 있고, 또 지원했을 경우 채용될 가망 부입국 허가자, ③INA상 최소 일년이
들의 자격요건이 더 까다롭다고 볼 수 성이 있다 하더라도 본인의 신체적 결 여기서 자산이라 함은 현금, 은행구좌 상 미국으로 가석방된자, ④INA상 난
있습니다. 이 보조혜택(SSI)을 신청하 함 이 심하여 더이상 소득을 올리는일 에 입금된 금액, 생명보험의 현금가치 민으로 인정된자, ⑤INA상 망명허가
려는 사람들은 다음의 각 항에 해당되 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만 신체장애자 (1,500달러 이상), 주식과 채권, 개인 자, ⑥INA상 추방유예자, ⑦난민교육
어야 합니다. 로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신체장 용품 (2,000달러 이상), 1대 이상의 자 보조법상 입국한 Cuba 인과 Haiti 인
애자 판정은 18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동차, 그리고 주택등 부동산을 말합니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입니다.
첫째, 신청인이 만 65세에 달하거나 적용됩니다. 다. 이 자산검증에 포함되지 않는것으 일곱째, 범법자 제한이 있습니다.
그 이상 된 사람에 해당됩니다. 연방 로는 본인이 주거주지로 살고있는 주 1996년 연방의회에서 중범도망자
정부의 규정에 따르면 연령은 생일의 셋째, 시각장애 (blind) 판정을 받은 사 택 (건물 및 토지), 본인이 교통수단으 (fugitive felon) 와 가석방/ 집행유예
바로 전날 당해 연령에 도달한 것으로 람이어야 합니다. 시각장애의 판단기 로 사용하는 자동차, 결혼반지 (가치불 (parole/probation) 규정 위반자들에
간주합니다. 준은 안경이나 컨텍트 렌즈등 교정장 문), 26세 이전에 신체장애자로 판정 대한 규정을 강화하자 사회보장청에
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중심시력 (cen- 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ABLE 구좌 서는 이들 범법자들이 사회보장혜택
둘째, 신체장애 사유로 신청하려면 tral vision acuity)이 미국 기준으로 (Achieving a Better Life Experience 과 SSI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강력한
사회보장청에서 신체장애보험 (social 20/200 이하 (정상시력을 가진 사람이 account: 10만 달러까지), PASS 예 규제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장이 발
security disability insurance) 가입자 200 feet 떨어진 곳에서 도 판명할 수 금 (Plan for Achieving Self-Support 부된 사람도 혜택이 중단될 수 있으며,
격 기준에 정한 내용으로 판정받아야 있는 목적물을 20 feet 에 놓아야 볼 수 savings) 에 넣은 금액, TANF 기금 범법자와 단지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
합니다. 신체장애의 의미는 의학적으 있는 상태를 말함) 로 떨어지는 경우와 (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일지라도 혜택을 받을 수 없게 할 정
로 볼 때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상태 시야가 사방 20도 이하로 좁아진 경우 Families Funds)의 보조를 받는 사 도입니다.
가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거나 12개월 를 말합니다. 람들이 생활을 위하여 근로소득중 일
이내에 사망 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부를 저축하는 특별구좌인 IDA 예금 다행이 쏘셜 씨큐리티 혜택을 받기 위
으로 어떤 식으로든 실질적 소득을 창 넷째, 소득제한 (income limit) 이 엄격 (Individual Development Account 한 조건인 지난 10년 이상 사회보장세
출하는 행위 (substantial gainful ac- 합니다. SSI를 신청하려는 사람은 본 savings), 장례비용 (1,500달러 까지) 금 납부 실적(40 크레딧) 은 SSI를 신
인이 살고 있는 주, 주거지 방식, 동거 과 장지 (burial plot), 기타 예외 규정 청할 때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인 수 그리고 소득의 종류에 따라 별도 으로 정해져있는 보조금 등이 있습니
로 정해지는 소득금액 제한이 있습니 다. 본인소유가 아닌 배우자 소유의 해월 김동준 David Kim
다. 즉, 일정 금액을 넘는 소득이 발생 자산과 부모가 소유 한 자산도 2,000
할 경우 자격을 잃게 됩니다. 다음번에 달러가 넘는 금액은 본인의 자산검증 ▶현 한인문화센터 영어강사
더 살펴보겠습니다. 에 소유자산으로 처리되기때문에 소득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다섯째, 보유자산 (resources) 제한이 에 대한 검증보다 더 까다로운 상황입 ▶[email protected]"
있습니다. 1989년도 법규정에 따르면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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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uly 5 2019 Vol. 69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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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ly 5 2019 Vol. 69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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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uly 5 2019 Vol. 69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 HYDRA PEEL - HYDRA PEEL - Thread Lifting प ܻ೐౴ ౹੗ ઱ܴ $499 ‫ ױ‬ೞ‫!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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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HR 3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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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uly 5 2019 Vol. 697 USKN 제휴 뉴스 The Las Vegas Times

북미주 한인 사회 최다 노출,

미국뉴스 전문 채널 USKN

공중파 56.9 - 매일 6:30pm 본방, 10:30pm 재방
케이블 TVk24 매일 8pm 본방

IPTV - 티보(TBO) - 매일 6pm 본방, 매시간 재방
유투브 USKN News 통해서 24시간 시청가능

온라인 뉴스레터 - 남가주 60,000 여 한인에게 발송

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직접 유투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카지노 엘도라도, 시저스 180억달러 인수 임박
카지노업체 엘도라도 리조트가 시저스 엔터테이먼트를 곧 인수 합병한다는 소
식입니다. 엘도라도는 이를 통해 카지노 업계의 가장 큰 업체로 도약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루 한잔의 커피 '지방 태워' 비만, 당뇨 예방
하루 한잔의 블랙커피, 한잔의 커피가 지방을 태워 비만이나 당뇨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학술지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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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USKN 제휴 뉴스 July 5 2019 Vol. 697 23

일부 항콜린제 장기복용, 치매 위험 증가 . 전자담배 'Juul(쥴)', 고향 샌프란시스코서 퇴출 .
여러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처방약 항콜린제를 장기복용할시 치매위험 전자담배 쥴의 본고장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주요 도시중 최초로 전
을 높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담배의 판매와 유통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러시아 스캔들' 뮬러특검, 7/17일 의회증언 연방 대법원 ‘2020 센서스’ 시민권 묻지마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선거캠프와 러시아가 공모했다는 2020 인구조사 센서스에 시민권 소지 여부를 묻는 조항을 포함시키
의혹의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했던 뮬러 특검이 다음달 하원 청문회에서 는 것과 관련해 파장이 일었던 가운데 연방대법원이 시민단체들의 손
공개 증언하기로 하면서 그 파장이 을 들어주면서, 트럼프 행정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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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July 5 2019 Vol. 697 영어교실 The Las Vegas Times

데이빗 김 <영어 회화 교실> 가구점 Furniture Store (훠니쳐 스토어)

대부분의 가구점은 소형매장보다는 Furniture Galleries (레이지보이 훠니쳐 레이어웨이플렌) 이라는 매출방식이 화장대이고, 상부에 거울이 부착되어
전국적 체인망을 가진 대형매장이다. 겔러쥐즈) 와 Sleep’s (슬리피스) 등이 있는데, 이는 신용이 나쁘거나 목돈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취급하는 품목도 있다. 없는 소비자가 업소와 협의하에 정한
다양한데 침대와 메트뤼스, 거실 미국 가구점의 영업방식 중 하나는 일정 품목에 대해 계약금을 걸고 일정 기간 * Chest of drawers (체스트 어브
가구, 식당 가구, 찬장, 각종 의자 및 금액 이상을 구입할 경우 짧게는 2년, 동안 물품 대금을 나누어 납입하기로 드ㄹ로워스) - 옷장. 드뤠써와 다른 점은
전자제품과 바닥재 등도 취급한다. 길게는 5년까지 무이자 할부 판매를 하는 하고, 업소는 그 물품 대금이 완납될 서랍만 있고 거울이 없다.
요즘은 장식용 소품과 그릇, 심지어 점이다. 물론 크뤠딧이 어느 정도 되는 때까지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침실과 주방에서 사용하는 linen (리넌- 사람에게 적용되지만 신청이 승인되면 완납하면 물건을 가져가는 플렌이다. * Armoire (암와) - 큰 옷장. 프랑스어로
침대보, 손 타월 같은 천 제품)까지 정해진 기간동안 매월 최소 상환 금액만 이자가 없고 물건값도 고정된 키가 큰 고급 옷장을 말한다.
판매하기도 한다. 내거나 승인기간 내에 언제라도 전액을 상태에서 나누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 Nightstand (나잇스텐드) - 침대 옆
지불하면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있어 이용하는 서민층 소비자가 많이 렘프를 올려놓는 가구. 작은 서랍이 같이
전국적 규모의 가구점 중 매출액 규모로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구 종류를 있기도 하다.
상위 10개 업소는 Ashley Furniture ( 또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layaway plan( 간단히 살펴보자.
에쉴리 훠니쳐), IKEA (아이키아), * Dining table (다이닝 테이블) -
Rooms-To-Go (룸스투고우), Berkshire * Bed (베드) - 침대 규격은 King, 식탁. 고정형과 확장형 (expandable-
Hathaway Furniture Division (버크셔 California King, Queen, Full, Twin 익스펜더블)이 있다.
헤서웨이 훠니쳐 디비젼), Williams 등이 있으며, 용도에 따라 Daybed (
Sonoma(윌리엄스 쏘노마) – Pottery 데이베드-낮잠용 침대), Metal bed ( * Dining chair (다이닝 췌어) - 식탁
Barn (파러뤼 반), American Signature 메랄 베드-철제 침대) 등도 있다. 의자. Arm chair (암췌어), No arm chair
(어메뤼컨 씨그니쳐), Raimour & (노 암 췌어), Bench (벤취)
Flanigan (뤠이머 & 훌레니건), Pier-1 * Dresser (드뤠써) - 화장대. 서랍이
Imports (피어원 임포츠), La-Z-Boy 있는 낮은 테이블처럼 생긴 옷장 겸 <2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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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건강 July 5 2019 Vol. 697 25

<24면에 이어서 > * Reclining chair (뤼크라이닝 췌어) 맥주 마시면 살찐다고요?

* Buffet & Hutch (버훼 & 헛취) - 위, - 뒤로 젖혀져 침대처럼 느낄 수 있는 기쁘거나 슬플 때 함께하는 것이 술을 마시고 나면 춥다고 하는
술이다. 기쁨을 나누기 위해 소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맥주를
아래 두 부분으로 나뉜 이동식 찬장. 1인용 의자. 전동도 가능. 중한 사람들과 한 잔. 직장 생활 마시면 살이 찐다는 것은 맥주
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동료 자체의 에너지 때문이 아니다.
* Curio (큐뤼오) - 조각품, 예술품 * Ottoman (아러먼) - 의자 앞에 놓는 들과 한 잔. 때론 슬픔을 잊기 위 맥주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등을 보관하는 키가 큰 장식장. 주로 별도의 발 받침용 가구. 해 또 한 잔. 우리 국민이 소비하 입맛이 돋우어 안주를 많이 먹
식당과 거실 중간에 놓여진다. 는 식품 가운데 맥주가 4위, 소 게 되면서 포만감으로 인해 활
* Entertainment Center (엔터테인먼 주는 7위를 차지했다. 그 정도로 동량이 줄어들어 살찌는 경우가
* Server (써버) - 키가 작은 찬장. 센터) - 주로 TV 받침대로 쓰는 술을 좋아하고 즐겨 마신다. 있다. 과음하면서 고기 등 안주
테이블 용도로도 사용한다. 장식장. 싸이즈가 다양함. 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영양과
그런데 맥주를 마시면 살지 찐 잉이 되고, 반대로 안주를 먹지
* Sofa (쏘화) - 거실 의자로, 주로 3 * Chaise lounge (셰이즈 라운쥐) - 다는 말이 사실일까? 결론부터 않고 술만 마시면 영양결핍으로
인 이상이 앉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긴 침대형 의자. 얘기하면 맥주 자체는 거의 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천과 가죽으로 만들며, 요즘은 기능이 이 찌지 않는다.
확대되어 daybed나 reclining sofa * Patio set (페리오 쎗) - 주로 뒷마당 술은 적당량 마시면 스트레스
(뤼크라이닝 쏘화-뒤로 젖혀짐) (실외)에서 사용하는 테이블과 의자 술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
그리고 sleeping sofa (슬리핑 쏘화 셋트. 결핍된 고열량 식품이다. 단백질 나 지나치면 간, 뇌 등에 심각한
또는 sofa bed 쏘화베드 라고도 함- 1g은 4㎉, 지방은 9 ㎉의 열량을 손상을 입게 된다.
침대처럼 펴서 잘 수 있음) 등도 海月 김 동 준 (데이비드 김) 올림 내는데 알코올은 7㎉l로 비교적
유행한다. 높은 에너지를 낸다. 그러나 술
의 에너지는 지방이나 단백질처
* Love Seat (러브 씻) - 두 사람이 럼 몸에 축적되지 않고 체외로
앉는 쏘화형 의자. 바로 발산되는 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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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July 5 2019 Vol. 697 특집 The Las Vegas Times

월튼 해리스 워커(Walton H. Walker: 1889~1950) 대장

대편에서 남하하던 한 되어 전장을 총지휘했다. 미 8군은 남하하 해 예하장병에게 다음과 같은 훈시를 했
국군 트럭과 부딪혀 현 는 북한군을 막기위해 1950년 7월 7일대 다.
장에서 사망한 것이다. 구로 사령부를 옮겼다. 당시 미군은 워낙 “우리에게 제2의 뒹케르크(1940년 5월프
급하게 참전했기 때문에 북한군을 반격할 랑스 북부 뒹케르크 항구에서 독일군에
워커장군은 미 제24사단에서 중대 만한 충분한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몰린 영국-프랑스연합군 30만 명을 영국
"오늘날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6·25 전 장으로 근무하고 있던 으로 철수시킨 작전) 철수는 없다. 그러한
쟁의 은인(恩人)은 ‘맥아더장군’이다. 하 아들 샘 워커 대위에게 워커 중장은 8월 말이 루어질 연합군의 탈출구가 있다고 기대하지도 말라! 부산
지만 한사람의 용맹한 장군이 없었다면 미국 정부가수여한 은 대대적인 반격준비를 위해 북한군을 최대 으로 밀리면 대살육이 일어난다. 오직사
6·25의 흐름을 반전(反轉)시킨 맥아더 장 성무공훈장을 직접 가 한 지연시켜야만 했지만, 전황은 여의치 수하느냐 죽느냐(Stand or Die)의 선택 밖
군의 인천 상륙작전은 시도조차 해 보 슴에 직접 달아줄 계획 않았다. 8월이 되자 아군은 낙동강까지 밀 에 없다.”
지못했을 것이다. 바로 월튼 해리스 워커 이었기때문에 안타까 려내려왔다. 하지만 워커 장군은 어려운
(Walton H. Walker: 1889~1950) 대장이 움을 더했다. 이후 워 상황에서도 낙동강에서 전선을 고착화하 워커장군은 자신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다" 커 장군은 한국인들의 는데 성공하였고, 반격할 준비를 계속해 우리의 육군본부가 부산으로 내려간 상
기억속에서 빠르게 잊 나갔다. 황에서도 미 8군 사령부를 대구에서 후퇴
워커 장군은초대 미 8군 사령관으로 파 시키지 않았다.
죽지세(破竹之勢)로 남진하는 북한군을 혀졌다. 북한군은 낙동강 방어선만 뚫으면
낙동강 방어라인(워커라인)을 구축하여 100km도 되지 않는부산까지는 한달음 미 육군은 지금도 워커 장군을 추앙하는
막아낸 인물이다. 창녕·마산·통영을 잇 워커 장군은 1889년 텍사스주 벨톤(Bel- 에진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필사적인 공 의미에서 수색용 경전차인 M41형 전차에
는 낙동강 전선이 뚫렸다면 대한민국이 ton) 시에서 출생했다. 1908년 미 육군사 세를 퍼부었다. 북한군의 낙동강 전선 돌 ‘불독워커’라는애칭을 붙였다. 알링턴 국
라는 신생 독립국은 지도상에서 사라졌 관학교에 입교한 그는 1912년 졸업 후소 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다부동, 영천, 포 립묘지에 안장된 워커 장군은 대장으로
을 것이다. 위에 임관했고, 1916년 중위로 세계 제1차 항, 마산 등지에서는 연일 치열한 전투가 추서됐다. 한국전쟁에 대위로 참전했던 샘
대전에 참전했다. 1918년에는미 5사단기 벌어졌다. 워커 장군은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장으
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것으로 유명 관총 대대 중대장으로 프랑스의 뫼즈-아 로 진급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대장
했던 워커 장군은 6·25 전쟁이 한참이던 르곤 전투에 참전, 뛰어난 전공을 세워 소 워커장군은 낙동강 방어선의 사수를 위 으로 진급한 것은 미군 역사상 최초였다.
1950년 12월 23일 전사(戰死) 했다. 크리 령으로 진급했다.
스마스를 앞두고 중공군과 맞서 방어전을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워커 장군은 전차
펼치던 미 24사단과 영연방 27여단을 방 전의 귀재인 조지 패튼(George S. Patton)
문하기 위해 의정부 북방으로 가다가 반 장군이 지휘하는 미 3군 예하의 20군단
을 맡아 유럽전선에서 맹활약했다. 워커
장군이 지휘한 20군단은 ‘유령의 군단’이
란 별명을 얻었다. 전후 워커 장군은 미
본토 5군 사령관을 거쳐 1948년 9월 일
본점령 임무를 맡은 미 8군 사령관에 임
명됐다.

6ㆍ25 전쟁이 발발하자 워커 장군은 한국 워커장군 격려하는 맥아더장군
군의 작전권까지 인계 받아 모든 지상군
을 통합지휘하는주한 유엔군 사령관이

포화 쓸고간 뒤 울고있는 아이…
69주년 6·25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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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특집 July 5 2019 Vol. 697 27

역사속의 믿음의 선배들 - "강완숙 골롬바의 생애를 돌아보며"

한국교회의 초기 역사는, 다 아시다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보적인 것으 지도자 중 여성을 꼽으라면 과연 몇 %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생각들이 두서없
피, 천주교의 유입과 박해의 역사입니 로, 이 공적 활동에 대해서는 국내외의 나 차지할까요? 오늘 전해들은 강완숙 이 밀려왔습니다.
다. 많은 기록에 묘사되어있습니다. 자매의 이야기는 이외에도 오늘을 사
오늘의 주인공 강완숙은 이렇듯 유교 는 우리에게 많는 질문과 도전을 던져 - 현재를 사는 우리의 사명을 무엇인
의 권위를 거역했다 하여 사람을 죽이 1) 당시 신자들의 모임이던 '명도회'의 줍니다. 가?
던, 완강한 가부장적 사회에 살고있었 여회장으로, 남인 양반과 중인들로 구
습니다. 양반가에서 태어났는데, 자라 성된 남자 교우와 함께 다양한 선교활 - 당시 함께 처형된 황사영이 외부로 - 북한 동포와 올바를 관계를 맺는 길
서는 덕산에 사는 홍지영(상처한 이)의 동을 펴며 직접 강론까지 했는데, 너무 보내려다 발각된 '황사영 백서'는 훗날, 에도 아직 얼마나 많는 장벽이 있을까.
후처가 되었습니다. 충청도에 천주교 도 탁월하여 듣는 이마다 감화를 받았 외세를 끌어들이려 했다 하여 많을 논
가 들어오자 천주교를 받아들이게 되 다고 합니다. 란의 대상이 됩니다. - 각자의 처소에서 개인적으로 진리의
었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중, 조금 전 길, 새길을 헤쳐가려면, 막강한 권력에
에 말씀드린, 두 명의 첫 순교자를 냈 2) 또 당시 사족가의 부녀자들을 입교 - 참으로 주체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 대고, 혹은 가장 가까운 이, 내가 충성
던 신해박해 때 전처소생과 시어머니 시켜 동정녀, 과부들과 함께 일종의 공 엇일까요? 역사 속에서, 어떻게 우리는 해야할 직장 상사나 친지나 가까운 친
와 함께 서울로 올라와, 더욱 본격적인 동체를 형성했는데, 이는 한국 종교사 오류를 따르지 않고 진리의 길을 갈 것 구에게라도 나는 얼마나 많은 NO!를
포교활동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이 상 최초로 수도회의 성격을 띤 단체로, 인가. 해야할 것인가.
때 남편과 헤어지게 되는데 그 과정이 천주교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 달 대세를 거슬러 갈 생각을 하면 늘 춥고
텍스트인 [한국천주교여성사]에는 다 레의 [한국천주교회사]에 보면 당시 4 - 유대인들은 '자기 조상의 역사'를 여 가슴이 아픕니다.
소 모호하게 되어있습니다. '남편의 마 천명 가량이던 교인이 1만명 가까이 느 러 계승을 통해 끝없이 현재화하고 또 그러나 오늘 믿음의 선배 강완숙자매
음이 용렬한 고로' '남편은 줏대가 없고 는데 모든 요인은 강완숙골롬바의 공 영화와 같은 여러 장르를 통해 끝없이 의 이야기나 성경은,
판단력이 부족하여' '온 힘을 다하여도 으로 돌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되어있 세계에 알리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의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며 힘을 줍니
효과가 없었으며'... 하는 주관적 표현 으며, 훌륭한 믿음의 선배를 알리기는커녕 다.
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조차 너무 모르고 있는 것 "우리는 뒤로 물러서서 멸망할 사람들
3) 첫 신부였던 주문모 신부가 밀고로 이 아닌가.. 또한 유대인이 범하는 오류 이 아니라,
"강완숙은 1791년 신해박해때 공주감 쫒기게 되자, 자기집에 숨기고 그를 수 와 진실은 무엇인가.. 믿음을 가져서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
옥에 투옥되었다가 석방된 후, 카톨릭 년간(한국천주교여성사, 당시 강완숙 니다."
을 거부하는 남편으로부터 쫒겨났다." 을 곁에서 지켜봤던 황사영 백서에는 - 우리의 믿음의 선
그러나 이보다는, 금요일날, 최만자 자 6년, 한국천주교회사, 두산세계대백과 배들의 외롭고 피비
매님 등과 나눈 얘기가 더 실감이 날 사전 등에는 3년으로 기록) 보호하면 린내 나는 역사를 총
듯합니다. 오죽했으면, 시어머니가 아 서, 집안에서 집회를 주도하였고, 결국, 체적으로 떠올리는
들을 버리고 며느리를 따라나섰겠냐는 1801년 신유박해때 붙잡혀, 강완숙 자 작업은 저의 가슴을
것입니다. 알아들으실 분이 많으실 줄 매는 만 40살의 나이로 순교했던 것입 찢는 듯한 고통스러
압니다. 강완숙이 시어머니와 전처 아 니다. 운 과정이기도 했습
들을 데리고 상경한 것이 나이 서른살 천주교 초기의 자매님들의 활동은 대 니다. .
때의 일입니다. 단했습니다. 한국 '순교복자 103위' 중
이후 강완숙의 활동내역은 한국교회사 에 '47위'가 여성이라는 사실이 이를 웅 - 신앙전래의 초기
는 물론, 동시대의 어떤 교회사에서도 변적으로 증언합니다. 오늘날 기독교 역사를 읽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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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5 2019 Vol. 69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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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기고문 July 5 2019 Vol. 697 29

-철학과 영성이 깃든 이야기-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두가지

그 어디에서도 ‘그 말을 Socrates가 하였다!’ 주입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김에...

라는 근거를 찾지 못하였다. 오다카 도모오가 만들어낸 말임이 분명하다!] 한마디만, 더 하고서, 이 글을 끝내야 되겠다.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그 말은, 한국 사회에서만 널리 통용되고 있는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은 늘
말인 것 같은데... “원수를 사랑하라!” 라는 말도, 예수의 말인 것 ‘36년간의 왜정시대’ ‘36년간의 식민지 통치’
(1) “악법도 법이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이 일본 측에서, 일제 강점기 시대 때에, 만큼은 틀림이 없지만... ‘36년만의 해방’ 이라고 하는데...
아니다. 식민지 통치용 으로 널리 퍼뜨린 말이 유난히도 한국 사회에서만 더 많이 사용하고 내가 물어 보겠다!
분명하다! 있다! “어찌하여, 일제 강점기가 36년인가?”
한국 사회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는 말- 그런데도, 학문적인 토대와 바탕이 전혀 아마도, 전 세계의 예수교인들 중에서 “원수를
‘악법(惡法)도 법(法)이다’ 라는 말이 없었던 한국인들이 사랑하라!” 라는 말을 직접 계산을 하여 볼까?
Socrates(469?-399 BCE)의 말- 이라고, 그것을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 들여서 사용하게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인인 ‘1910년 8월 29일(국치일, 한일병합 조약일) –
널리 통용(通用)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되었고... 것 같은데... 1945년 8월 15일(해방일)’ 이
나는 크게 분노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직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그 말도, 왜정시대 때에 일본인들이 식민지 어떻게 36년이 되느냐고?
통치용으로-
그렇다! Classical Philosophy를 전공으로 [ 필자 註: 즉 의도적으로 많이 퍼뜨리고 자주 사용하였던 고작 35년이 아닌가?
하고 있는 나는, 오다카 도모오라는 일본 사람이 1930년대에 것을- 그것도 14일이나 모자라고 있는 35년이
그 동안 여러 문헌들을 두루 살펴 보았고, 출판한 책 《법철학(法哲學)》 속에서, 한국인들이 그대로 따라서 써먹다 보니 그렇게 아닌가?
또한 Greece에 까지 가서 직접 문의하여 소크라테스가 “ ’악법도 법이므로 이를 지켜야 된 것 같다! 그런데... 어찌하여 36년이라고 하고 있는가?
보았지만... 한다!’ 라고 하면서, (아하! 무조건 많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독배를 마신 것은, 그 당시의 실정법을 (2) 일제 강점기간은 35년이다. 그렇게 주장 하려고 하는가?
존중하였기 때문이었다!” 라고 하였는데... 아니면, 식민지 생활을 오래한 것을 가능하면
이것이야 말로, 식민지 통치를 원활하게 자아! 이왕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이야기가 나온 강조하기 위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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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July 5 2019 Vol. 697 전면 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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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국소식 July 5 2019 Vol. 697 31

트럼프가 칭찬한 美해병대 간부…IS포로 살해 혐의 무죄

10대 포로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 그는 이런 행동이 고통을 덜어주기 위
된 미국 해군특전단(네이비실) 간부가 한 일종의 안락사였다고 주장했다.
사실상의 무죄 평결을 받았다. 포로가 숨지기 전에 갤러거가 구급
조치를 하는 것을 봤다는 증언도 있
군사법원 배심원단은 전쟁범죄를 저지 었다.
른 혐의로 기소된 네이비실 특수작전 갤러거의 변호인은 갤러거의 지휘 방
부장 에드워드 갤러거의 공소사실 대 식이나 전술에 불만을 품은 소대원들
부분에 대해 2일(현지시간) 무죄 평결 이 그를 몰아내기 위해 누명을 씌웠다
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과 AP통신이 고 주장했다.
보도했다.

무죄로 평결된 공소사실에는 2017년 3 검찰은 갤러거가 이와 관련해 "재밌는 키웠다. 군사재판에서는 배심원단이 형을 결
월 이라크에서 15세 내외로 추정되는 뒷얘기가 있다. 내 사냥 칼로 그를 잡았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정하며 배심원단의 3분의 2 이상이
이슬람국가(IS) 포로를 살해했다는 혐 다"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내기도 했 갤러거가 국가를 위해 봉사했다고 칭 평결에 동의해야 한다.
의와 민간인 소녀, 노인, 비전투원을 겨 다고 밝혔다. 찬했다. 올해 봄에는 갤러거의 구금 장
냥해 총을 쐈다는 혐의 등이 포함됐다. 소를 군 교도소에서 해군 병원으로 바 배심원단은 오는 3일 갤러거의 형량을
배심원단은 갤러거가 사망한 10대 포 이 사건은 전쟁범죄로 치달은 미군의 꿀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의 시신 곁에서 포즈를 취한 채 사 일탈로 여겨져 미국 사회에서 상당한 유죄로 인정된 혐의의 법정형은 최장
진을 찍은 행위에 대해서만 유죄로 판 논란을 불렀다. 갤러거가 대부분의 혐의에서 무죄를 징역 4개월이지만, 갤러거가 재판에 앞
단했다. 받아낼 수 있었던 것은 증인으로 나선 서 7개월간 구금돼 있었다는 점을 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살인과 위생병이 갤러거가 흉기로 포로를 찌 려하면 실제로 수감되지는 않을 전망
이 사진에는 갤러거가 한 손으로는 흉 살인미수, 시신훼손 등 전쟁범죄로 기 르는 것을 봤지만, 궁극적인 사인은 자 이다.
기를 든 채 다른 손으로 사망한 포로의 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군의 사 신이 그의 호흡기 관을 손가락으로 막
머리채를 잡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모 면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논란을 았기 때문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다만 계급 강등이나 감봉과 같은 불이
습이 담겼다. 익이 주어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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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July 5 2019 Vol. 697 미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美 5월 무역적자 '껑충'…추가관세에도 對中적자 증가

무역적자 555억 달러로 8.4% 증가… 해 1~2월 감소했다가 3월 증가세
WSJ "관세가 무역수지에 별 영향 못 로 돌아섰지만, 4월에는 다시 감소
줘" 한 바 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큰 폭으로 증 수입은 3.3% 늘어나면서 2015년 5 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 '무역 전쟁' 중인 중국과의 상품수
가했다. 월 이후로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 라고 분석했다. 지 적자는 302억 달러로, 전달보다
다. 수출은 2.0% 증가했다. 12%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상품·서비스 다만 2분기 경제성장률에는 부정
수지 적자가 계절 조정 약 555억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WSJ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로 전달보다 43억 달러(8.4%) 국의 내수소비가 늘면서 수입 증 추가적인 대중 관세를 부과했지만,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가로 이어졌다"면서 "글로벌 성장 미국의 무역수지는 올해 들어 큰 오히려 무역적자는 늘었다"면서 "
둔화 속에서도 미국 경제가 완만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올 관세가 무역수지에 별다른 영향을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544억 달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러)를 웃도는 수치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월 10
수입이 수출보다 더 많이 늘어난 일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결과다.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10%에
서 25%로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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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여행 July 5 2019 Vol. 697 33

서니베일체리의 101가지, 라스베가스에 반하다
러를 투자한 호텔이다. 카지노의
‘Diary 11 멈출 수 없는 놀라움, 총 넓이 100,000sq.ft. 오픈 당시
미라지The mirage 해양 물고기 아쿠아리움 로비로

시선을 끌었다. 폴리네시아 섬이

호텔 콘셉트이다.

사람들은 뭔가 폭발적인 새로움
을 원한다. 불화산을 호텔 폭포 앞
에 펼친 미라지 호텔은 야자 숲이
정글이다. 볼케이노Volcano 야외
쇼를 보려는 관광객이 라스베이
거스에 도착해 달러를 뿌린다.

주소 : 3799 Las Vegas Blvd. 미라지 호텔의 성공으로 스트립 스베이거스와 미라지 호텔에 대한 생 햄버거도 일품이지만 붉은 감자 양고
South, Las Vegas, NV 89109 에 있는 호텔들은 모두 다 예능 볼 각뿐… 미라지 호텔의 포커 룸은 포커 기, 터키, 연어요리가 호평을 받는다.
전화번호 : 702-891-1111, 800- 거리를 제공하는 어트랙션을 중심으로 세계의 중심이다.” 스테이크하우스, 나 바닐라 크림으로 만든 Twinkie Boy
646-7787 한 테마파크로 거듭 태어났다. 이트클럽 JET, 태양의 서커스 비틀즈 밀크셰이크를 곁들여 먹으면 행복한
홈페이지 : www.themirage.com 호텔 수영장 옆 시크릿가든은 가족들 테마 ‘LOVE’를 공연한다. 맛 탐방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객실 : 3,054개 의 놀이동산이다. 돌고래의 훈련장면 이태리식당은 ‘Onda(702-791-7111)’
숙박료 : $89~$499 과 공 돌리기를 구경하자. 미라지의 상 리조트 호텔의 TOP 10에 뽑혔다. 미라 피아노 라이브음악을 감상하며 먹는
징 백호랑이도 있다. 한창 인기절정이 지와 트레저 아일랜드 호텔 간에는 무 요리시간. 시푸드, 랍스터를 주방장이
영화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생길 수 있 었던 Roy의 마술쇼는 호랑이의 돌발 료 트램을 운행해 이동이 편리하다. 미 추천한다. 전통적인 파스타와 라자냐
는 일>은 미라지 호텔이 배경이다. ‘미 적인 사건으로 중단되었다. 2004년 $1 라지 호텔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청춘 도 있다. 조개요리가 송아지고기와 잘
라지Mirage’의 의미는 신기루다. 환락 짜리 Wheel of Fortune 슬롯머신에서 들이 환호하는 수제명품 햄버거 ‘BLT 어울린다. 하우스스페셜 디너가 인기
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이미지를 최 340만 불짜리 잭팟이 터졌다. 미라지! Burger(702-792-7888)’를 잊지 말자. 있다.
초로 바꾼 역사적 호텔이다. 사막 속에 신기루를 찾아 온 인파가 장난 아니다.
화려하고, 엄청나고, 놀라운 예능 콘텐 작가 : 유강호
츠를 처음 창조한 실험무대다. 동부 카 또 미라지는 영화 <라운더스Round- 이 메일 : '[email protected]'
지노타운 아틀랜틱 시티가 생김으로써 ers>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할리우 한국일보,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라스베이거스는 드의 꽃미남, 맷 데이 먼은 재미삼아 뮤지컬 '주목받고 싶은 생', '외로운 별들'', '지빠지빠 빠''를 공연. 
경기회복을 위해 고심했다. 변신의 귀 도박을 하면서 법대 등록금을 마련한 LA 라디오 코리아 방송 작가, 쇼 코미디 프로그램을 구성,
재 스티브 윈이 1989년 6억 3천만 달 다. 도박의 중독성이란 천재도 비켜가 책 『프리웨이를 달리는 여자』, 『LA에 반하다』, 『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
진 못했다. 전 재산을 탕진한 순간 주인 샌프란시스코에 반하다', .'소문난 LA 맛집', '내 인생의 아메리카'를 펴냈다.
공은 독백한다. “내 머릿속은 온통 라 라스베이거스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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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July 5 2019 Vol. 697 미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트럼프, 김정은과 ‘DMZ 깜짝 만남’은 고도의 정치적 계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6 기자들에게 “짧은 만남이 법 이민자들에게 무제한 의료 서비스
일(미국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발할 때만 해 될 것”이라며 “하지만 괜 를 주는 데 손을 들었다. 미국 시민을
도 기자들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찮다. 악수만으로도 많은 먼저 돌보는 게 어떠냐”고 비판했다.
랬던 그가 29일(현지시각)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몇 시간 전 김 위원 것을 의미한다”며 상징성
장과의 ‘비무장지대(DMZ) 회동’ 제안
이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든 것은 내년 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 또 같은 날 밤 트위터에 “졸린 조(조 바
대선이라는 국내 정치적 계산도 하나
의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다. 그러면서 “내가 취임 이든)와 미친 버니(버니 샌더스)에겐

미국 국내 뉴스가 민주당 토론에 집중 하기 전인 2년 전에 비해 좋은 하루가 아니라고 들었다”고 조롱
될 무렵,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회
동’ 카드로 맞대응한 모양새다. 한반도 상황은 매우 좋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도착해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 제
안에 비판적 시각을 보이면서 재선 의 졌다”며 자신이 아니었다 서도 자신에 대한 미 농민들의 지지도
도와 연결지었다.
면 한반도에 전쟁이 났을 가 74%라는 농업 매체의 보도를 소개
트럼프에겐 긴장이 흐르는 남북 접경
지에서 김 위원장과의 짧은 만남일지 것이라고 전임 대통령들 하는 등 국내용 메시지를 쉼 없이 던
라도 한다면 전례 없는 장면을 좋아하
는 그의 취향에 맞을 것”이라며, 트럼 커’로 역할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재 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졌다.
프 대통령이 ‘외교관’이자 ‘피스 메이
선 캠페인에 하나의 줄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8일 플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한국 방문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다자회의인 주요 20

로리다주에서 내년 11월 재선 출정식 내내 국내 정치 상황에 마음이 가 있 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 우선주

을 연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비 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민주당 대 의’ 태도를 강하게 드러낸 것 또한 미

무장지대에서 북한 지도자와 처음 악 선 토론 이틀째가 진행 중인 시각인 28 국내 지지층을 겨냥한 성격이 짙다. 그

수를 나누는 장면은 그 자체로 강력한 일 오사카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 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미-

외교적 성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를 만난 자리에서 “아시다시피 토론 일 안보조약이 불공정하다고 불평했

미 조야에서는 ‘보여주기 만남’에 대한 회가 열리고 있다. 어제 첫 토론회를 다.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보호무역주

비판적 시각도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 했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다는데 그다 의 반대’나 지구온난화에 관한 언급이

은 이 또한 미리 방어했다. 지 재미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주 빠진 것도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 때문

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시간에 이었다.

. . .그는 이날 김 위원장과 만나기 전부터 도 트위터에 “모든 민주당 주자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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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July 5 2019 Vol. 697 35

죄 문제가 해결됩니다 - 당신의 모든 죄는 용서 받았습니다. 죄책감이 사라집니다.
지옥 안 갑니다 - 주님께서 이미 당신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습니다.
저주가 끊어집니다 - 당신을 향해 흐르던 저주는 이제 끊어졌습니다.

만족을 누리며 삽니다 - 소유와 환경을 넘어 당신은 만족하며 인생을 삽니다.
사랑하게 됩니다 -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 자며이면 상속자, 당신은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참 평안과 기쁨이 넘칩니다 - 세상이 줄수 없는 기쁨이 당신 안에서 솟아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삽니다 - 당신은 천국에서 영생을 보장받은 복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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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July 5 2019 Vol. 69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목표

중앙교회 신앙의 요람이 되는 교회.
경건한 문화를 제시하는 교회.
Las Vegas Joong Ang Church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는 스테이션.
믿음의 가정으로 시작하게 돕는 교회.
예배시간 오전 11:00 자녀를 신앙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교회.
저녁 7:30 나라와 민족의 어려움을 끌어 안고
주일예배 : 매주 주일 오전 6:00
수요예배 : 매주 수 오전 11:00 기도하는 교회.
새벽예배 : 화 - 토 덕망과 인품으로 인정받는
주일학교 : 매주 주일
신앙인이 모인 교회.
우리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신 교회.

전화 : (702) 489 - 2999 담임목사 : 임인철 (Rev. In Cheol Lim) 모임 안내
주소 : 3225 S Rainbow Blvd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ffee Break 성경공부 매주 화 오전 9:30-11
Suite #200 웝사이트 : www.joonganglv.com 어 성경이 읽어지네 매주 목 오전 9:30-11

Las Vegas, NV 89146 한끼 줍쇼 (남성모임) 매주 목 저녁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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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ly 5 2019 Vol. 69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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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July 5 2019 Vol. 69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우리좋은장로교회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제자훈련 및 G.B.S

1부 : 11:30 AM 유. 초등부/중.고등부 예배 1) 101반: 기초반 5주 W. Warm Spring Rd
2부 : 1:00 PM 주일 1:00 PM 2) 201반: 성장반 10주 W. Robindale Rd
담당 전도사: Minie Choi 3) 301반: 제자반 10주 W. Windmill Ln
수요예배 4) 401반: 사역자반 10주 우리좋은장로교회
청년 대학부 (CELL 모임) 5) 성경지리연구반
수요일 7:00 PM 목요일 7:00 PM 6) 인물별 성경연구 www.woorijoeunchurch.com

새벽기도회 한국학교 담임목사: 임명진 S. Buffalo Rd
S. Durango Rd
화~토 5:50 AM 토요일 10:00AM-1:00PM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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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신앙칼럼 July 5 2019 Vol. 697 39

은혜와 사랑의 교회 입증된 믿음과 인격

담임목사 박은호

성경에는 역설적인 진리들이 많습니 서 심판관은 “도키모스!”(합격)라고 선 일까요? 하나님만이 채워주실 수 있는 면, 당신이 누군가에 대해 실망하고 있
다. 그 중에 하나가 고난 중에도 기뻐 언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prove’라 필요들을 사람들이 채워주리라 기대하 다면 그건 하나의 경고등입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이유를 설 는 단어를 씁니다. 그러므로 연단받은 기 때문입니다. 우린 부모를 의지합니 나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하나님 외에
명한다면, 고난의 힘든 시간들을 통해 믿음이란 입증된 믿음을 말하는 것입 다. 배우자를 의지합니다. 애인을 의지 다른 어떤 것들을 신뢰하고 있었구나!”
우리의 믿음이 연단받고 성장할 수 있 니다(proven quality of faith). 합니다. 친구를 의지합니다. 목사를 의 사람에게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
기 때문입니다. 지합니다. 그들을 의지하면서 그들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실
고난은 우리 믿음의 진정성을 시험하 나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리라고 기대 망합니다.
베드로 사도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 는 하나의 용광로와 같은 것입니다. 금 합니다. 이 말은 어쩌면 실망하기로 작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 이 뜨거운 불로 연단받아 불순물이 빠 정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당신이 혹시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고
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 져 정금이 되는 것처럼, 믿음도 연단을 우리의 필요를 약간은 채워줄 수가 있 실망하게 될 때 필요한 것은 그 가운데
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 받아야 정금같은 믿음, 순수한 믿음, 진 지만 모든 필요를 채워줄 수는 없기 때 에도 유익이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우
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 짜 믿음, 확실한 믿음이 된다는 의미입 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우 리가 이해하든 이해 못하든 삶의 실망
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귀하여 예수 그 니다. 즉, 고난을 통과해야 진짜 믿음인 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도록 계획하 스런 부분 조차도 선한 결과를 위한 목
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 것입니다. 고난의 역할 중에 하나는 알 신 적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저와 당신 적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실망
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 곡과 가라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의 필요를 온전하게 채워줄 능력이 없 스런 사람이 지금 당신 주변에 까까이
1:6~7). 습니다. 달리 말하면, 모든 것이 당신의 있게 된 것도 목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베드로 사도의 말에는 “여러가지 시험” 맘에 딱 드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에게서 당신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
여기 등장하는 “연단”이라는 단어는 이란 표현도 나옵니다. 우리의 믿음이 니다. 실망스런 그 사람을 대하면서 당
헬라어 원어로 보면 ‘도키마죠’라는 동 순수해지고 확실해지고 입증되기 위해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신은 거울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사가 쓰였습니다. 이 단어는 당시 세공 서 여러가지 시험들을 하나님께서 허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당신은 사람에 대해 관용하는 법을 배
업자들이 많이 쓰는 단어였습니다. 1 락하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웁니다.
세기 로마와 소아시아에서는 이미 세 다. 확실한 믿음, 진짜 믿음, 입증된 믿 있느냐”(2:22)?
공업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그런데 종 음은 여러가지 시험들을 통과하면서 금보다도 귀한 믿음과 입증된 인격은
종 가짜 모조품들이 많아서 진짜와 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지할 존재는 사람이 아닙니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성경 읽고 기도
짜를 구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때 다. 오직 의지할 분은 하나님이시고, 우 한다고 좋은 믿음과 인격이 생기는 것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심판관이 금 환경을 통한 여러가지 시험들이 있습 리를 구원해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 이 아닙니다. 성경보고 기도하고 교회
을 섭씨 1037도의 열 속에 집어 넣습니 니다. 건강상의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스도이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다 에 가서 예배도 잘 드렸으면 이제 삶 속
다. 시간이 지나면 거기에는 정제된 순 이 저와 당신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삶 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무릇 여 에서 여러가지 사건들, 사람들과 부딪
금만이 남습니다. 그 순금을 바라보면 은 우리를 자주 실망스럽게 합니다. 매 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히면서 입증된 당신의 진짜 믿음을 드
사가 우리가 계획한 대로 풀려나가지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17:7). 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않습니다. 직업이나 결혼도 우리가 세
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 당신이 무언가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
습니다. 삶은 실망스럽게 느껴질 때가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삶 가운데서 가장 실망스런운 부분이
바로 사람들입니다. 여러가지 시험 중
에서도 제일 힘든 것이 사람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people test).

사람들 때문에 실망하는 이유가 무엇

MGM호텔에서 7분거리에 있습니다.(2.3Mile)

EM영어예배 Tompkins AveArville st

자세한 교회 안내는 The Orleans
홈페이지 lasvegas.onmam.com을 방문하세요 Hotel & Casino

담임목사 : 박은호 / parkeunho1004 / Youtube채널구독 : grace&love Tropicana Ave

4630 S Arville St, Las Vegas, NV 89103
연락처 : 702-539-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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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July 5 2019 Vol. 697 종교 단상 The Las Vegas Times

불자(佛子)의 부흥회 단상(斷想)

작년10월22~24일및 올해 6월27일 늘 께 하시길 축원 합니다. 충만(聖靈充滿),영통인화(靈通人和), 도 할라 치면 목사가 아니라 집의 종
푸른교회(담임;노은철목사)에서 19시 해불양수(海不讓水)로 성도들도 깊이 으로 변해서 무거운 매트리스를 혼자
부터 피종진목사를 모시고 2번째 부흥 피목사가 남서울교회를 개척 할때 3명 새겨 봄직하여 주의 깊게 적어 지인에 짊어지고 아파트 계단을 오른다. 그리
회를 가졌다. 아주 간단하게 피목사는 의 성도에서 2명이 늘어 5명이 됐을때 게 재 확인 하였다. 고 홈 리스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
본인 소개를 하셨는데 2018년1월에 소 성령 충만 자신감을 아직도 기억 하신 이 없다. 그래도 좋은 소리는 들리 않
천하신 노대희목사 (노목사 부친)와 총 다며 내가하면 안되고 성령이 하시면 부흥회 시작 하기전에 옆에 있는 성도 고 험담 만이 난무한다. 라스베가스
신 동기라 하신다. 작년 7월 성전을 이 된다고 그 때의 기쁨을 말씀 하시며 힘 와 인사를 나누어 분위기를 화기 애애 교인들은 왜 상대방 칭찬을 할줄 모르
전하고 2박3일을 2019년 올해 2시간은 을 주셨다. 또 한사례는 미국 3대가 목 하게 하셨으며 참석한 성도 모두 머리 는가? 하늘 나라 에서는 팔 보다 긴 젓
같은 길을 가는 후배목사를 격려차 시 사이며 백화점을 4백여개 운영하고 있 에 손을 언고 축복해 주셨다. 마무리 말 가락으로 상대에게 음식을 먹여 준다
간을 할애 하신 것 이다. 는 목사 사례로 회장님은 하나님이고 씀으로 늘 푸른교회 사모의 건강에 하 지, 근오십여개가 넘는 교회에서는 성
본인은 메니져라고 그 관리 목사의 역 나님이 함께 해 기적이 일어 나도록 도 도들에게 무엇을 설교하나?
피목사는 하얀 양복 상하의로 참석자 활은 2가지로 첫째 영혼 구원과 둘째 와 주십사는 말씀과 끝까지 주의 종 역
들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모습과 단안 성령님과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활을 할 수 있게 노목사에게 하나님이 나중에 크게 쓰실 것도 좋으나 지금
한 키에 선한 인상 이셨다. 늘 그랬던 사례에 이어 창세기 내용으로 돌아 오 함께 하실 거라 말씀 하셨다 생사를 왔다 갔다하는 사모에게 건강
것처럼 15분정도 일찍 도착 했더니 노 셔서 5가지를 말씀하셨다. 의 은혜를 주셔서 같이 사역을 할 수 있
목사는 오늘 부를 찬송가를 반주에 맞 친교 시간에 피목사 옆자리에서 내가 도록 도와 주시는 것이 나중에 크게 쓰
추어 성도들과 연습을 하며 피목사를 1.생육 2.번성 3.충만 4.정복 5.다스리 질문 했다. 반듯하게 나아가는 노목사 시는 것 보다 훨씬 좋을 것 이라는 모
기 다렸다. 옆 성도에게 물어 보았다 부 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셨는 가 언제 지금 보다 크게 쓰일수 있느냐 두의 바램이 있다. 다시한번 목사도 집
흥회를 왜 하냐구? 말씀을 통해서 성 데 다스리지 못하고 간다. 그러시면서 고? 하나님이 역사 하시면 이루어 진 에서는 가장이지 않은가. 그렇게 될 수
도들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바른 믿음 152세의 장수를 말씀하시고 아직 한창 다는 말씀을 주셨다. 말씀의 내용을 전 있도록 기도 한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
과 삶을 살기 위해서와 교회를 부흥시 이니 꿈을 가지라고 노목사를 격려 하 부 메모는 못 했지만 같은 길을 가는 길 이라고 믿습니다. 부처님 말씀 중에도
키기 위해서 한다고 명쾌하게 답을 해 셨다. 을 가는 친 아들 이상으로 걱정하며 하 “기도와 수행은 나와 내 가정을 지키는
준다. 나님이 역사 하시길 빌어 주는 피목사 힘이다 (법구경)”
5대 축복법칙은 1.구한대로 받는다 의 남다른 애정을 느낄수 있었다. 감사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난 매우 궁금했 2.믿음대로 이루어 진다 3.말 한대로 하며, 사랑합니다. 늘 푸른교회 성도 모두의 기도가 노목
다. 교회에 부흥 목사를 소개하는 현수 받게된다 4.심은대로 받는다 5.행한대 사및 사모의 건강 은혜로 털고 일어나
막이 내 걸리고 부흥회 기간중에 교회 로 거둔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각각 항 노목사가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헌신 주의 종의 역활을 다시 하고 다시 그 은
옆을 지날때면 성도들의 울부 짓는 소 목의 예를 들어 쉽게 설명 하셨다. 근 하는 것을 옆에서 종종 보아 왔고 조그 혜가 늘 푸른교회 성도와 베가스 교인
리가 창문으로 새어 나와 들을 수 있었 심 걱정은 건강에 해롭다, 스스로를 심 마한 강당을 빌려 교회를 세울때는 나 들에게 골고루 퍼지는 선 순환 기적에
다. 지금이야 교회가 대형화 되고 현대 판하지 마라, 긍정적인 말을 하고 부정 는 07시경 일찍 강당에 와서 교회 일을 성령님이 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
식 건물로 그런 것을 들을 수 없으나, 적인 말은 하지 마라, 정직한 사람이 통 도운 적이 있다. 목사도 집에서는 어른 립니다. 그래서 베가스와 우리나라 교
무었이 성도들을 저렇게 흥분하게 만 한다, 영생과 심판까지 좌우된다. 특히 이다. 사모가 건강이 호전 되지 않고 있 계를 위해 크게 써 주시리라 믿습니다.
들까? 난 무척이나 의아 했는데 우연 3번 ‘말한대로 받게 된다’ 에서는 피목 고 짧은 기간 동안 몇차례 수술도 받았
하게, 생애 첫 부흥회에 참석 할 기회 사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생활 철학을 다. 그럼에도 성도가 아프면 늘 빠지지 짧은 2시간으로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
를 얻었다. 2018년 부흥회때는 우리나 덧붙여 말씀 하셨는데 그 내용은 성령 않고 찾아가 기도를 드린다. 또 이사라 다 기회를 만들어 더 노력 해야겠다.
라 출장 중 이었다. 그 옛날 가지고 있
던 궁금중에서 이번 당일 2시간 부흥회 2011년 KBS 설 특집으로 반영된 종
라 전혀 그런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 아 교 다원주의 학자인 폴 니터의 “붓다
쉬움이 컸다. 없이는 나는 그리스도인 일수 없었다 (
폴니터, Paul.F.Nitter, 옮김이 정경일,
먼저 대표기도로 노목사에 이어 침 이창엽, 2011 클리어 마인드, I could
례교회 지용수목사가 인도 했으며 피 not be a Christian Without Buddha)”
목사는 부흥회를 이렇게 시작 하셨다 것 과 같이 필자는 “예수 없이는 나는
창세기 1장28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 불자 일수 없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좋은 사람, 있도록, 모든 것은 다 덧 없다 게으르
직장, 환경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 말고 부지런히 용맹정진 하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이다. 하나님 영이 함께 하면 된다. 함 <기사제공:동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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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 고 July 5 2019 Vol. 697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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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July 5 2019 Vol. 697 종교예화 The Las Vegas Times

종교 예화 그러나 계속해서 항해하라고 용기있게 그것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열매를 맫을 수 없습니다.
끝까지 밀고 나간 콜룸부스는마침내 미 사과 한개를 만드는데에도 자연이 얼마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은, 심지어는 사과
정상에 이르는 인내 대륙을 발견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나 많은 공을 들이는지 생각해 보십시 한개 조차도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용기를 오.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남극 탐험대에 캡틴 스카트라고 하는 가지고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인내는 우 봄과 여름, 가을이 있었고, 사과와 꽃과
사람이 있었는데, 영하 50-60도의 추 리를 소망의 정상에 도달하게 도와 줍 벌, 햇살과 비가 있었지요. 스테니슬라우스 <영혼의 정원>
위에서 남극에 같이 갔던 동료 탐험가 니다. 무리하거나 서둘러서는 절대로 온전한
들이 낙심하자,"전진하자! 용기를 가지 한태완 목사<예화 포커스>중
고 전진하자" 고 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드디어 성공적인 탐험으로 공적을 세웠 시간과 인내
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일들의 소용돌이에 휩쓸
콜룸부스가 신대륙을 향해 항해할 때 려 하루를 보냅니다.
에 선원들은 모두 그를 죽이려고 했습 때로는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고
니다. 그들은 지구가 둥글고 신대륙이 때로는 어떤 일을 하면서도 머리속으로
어떻고 하는 콜룸부스의 말을 믿지 못 는 딴 생각을 합니다.
하고, 실망하고 낙심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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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July 5 2019 Vol. 697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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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July 5 2019 Vol. 697 한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인간이 원망스럽다" 해양쓰레기에 목 걸린 북방 물개 발견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북방 물개가 동 경포아쿠아리움은 앞으로 1개월가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에 목이 걸린 채 량 집중적으로 치료한 뒤 다시 바
발견됐다. 다로 돌려보낼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동물 전문 구조 오태엽 수석팀장은 "해양에는 온
치료 기관인 경포 아쿠아리움에 따르 나라의 쓰레기가 순환하고 있는데
면 지난 2일 오후 3시께 강원 동해시 어느 나라에서 나온 비닐 팩 링에
망상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인근 해변에 이 북방 물개가 걸린 것인지 알 수
서 '검은 물체가 왔다 갔다' 한다는 관 없다"면서 "이러한 해양 쓰레기가
계기관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방치될 경우 목둘레가 비슷한 또
다른 해양생물의 피해가 우려된
경포 아쿠아리움은 해경, 소방서와 함 다"고 걱정했다.
께 30여분 만에 북방 물개 1마리를 포
획, 목을 조이고 있는 비닐 팩 링 2개
를 제거한 뒤 소독 등의 치료를 진행
하고 있다.

발견 당시 북방 물개는 바다에 버 이 북방물개는 길이 110㎝, 무게 오호츠크해 연안에 서식하는 북방
려진 지름 16㎝ 크기의 비닐 팩 링 60∼65㎏의 암컷으로 추정됐다. 물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
에 목이 걸려 살이 썩어가고 있다. 돼있다
현재 먹이는 먹지 못하는 상태지 북방 물개는 2014년 독도에서 발
또 목에 걸린 지 오래된 것으로 추 만,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 견된 이후 살아 있는 상태로 발견
정케 하는 따개비 등의 이물질이 인다.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포아
묻어 있었다. 쿠아리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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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July 5 2019 Vol. 697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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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July 5 2019 Vol. 697 스포츠 The Las Vegas Times

트럼프, 박세리에게 궁금증… [윔블던테니스] 페더러·나달, 가뿐히
1회전 통과
"왜 미국이 한국보다 골프 못하냐"
며 2회전에 올랐다.
' 그는 올해를 포함해 최
근 17년 동안 치른 윔블
던 첫 경기를 모두 승리
로 장식했다.

한국 골프의 선구자'인 박세리 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소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와 라파엘 그가 1라운드에서 첫 세
(42)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이 도 유한 골프장에서 대회를 열고, 현 나달(2위·프랑스)이 나란히 윔블던 트를 내준 것도 2010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역 선수들과 라운드를 할 정도로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00만파운 대회 이후 처음이다.
골프를 주제로 나눈 대화 내용을 골프를 워낙 좋아하신다"고 말했 드·약 557억3천만원) 2회전에 진출
소개했습니다. 는데요. 했다. 나달 또한 스기타 유이치(274위·일
본)를 3-0(6-3 6-1 6-3)으로 물리치
고 1회전을 통과했다.

박세리 감독은 3일 서울 중구 롯 당시 대화 내용에 대해 박세리는 페더러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대회 준결승까지 진출한 2015년 이
데호텔에서 열린 '설해원 레전드 "은퇴한 제 모습을 보는 것이 좋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후 윔블던에서 승리가 없었던 샤라포
매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 다고도 말씀하셨고 미국 선수들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로 바는 3세트 게임스코어 0-5로 뒤진
난달 청와대 만찬에서 트럼프 미 이 왜 한국 선수들보다 못하는지 이드 해리스(86위·남아공)를 3-1(3- 상황에서 왼쪽 손목 부상으로 경기를
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를 떠올리 하는 궁금증도 있더라"고 살짝 공 6 6-1 6-1 6-2)로 꺾었다. 포기했다.
며 "선수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개했습니다.
1세트를 내준 페더러는 이후 압도적 파르망티에는 2011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윔블던 2회전에 올랐다.
인 경기력으로 내리 3세트를 잡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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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238-9482 ᩍᯱ ⩅ᨕ⍘ ᇡ░ S.Jones Blvd

Spring Mountain Rd.

N

6158 W. Flamingo Rd. Las Vegas, NV 89103 Flamingo Jones Plaza
Mad About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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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ingo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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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스포츠 July 5 2019 Vol. 697 49

“모두가 슬퍼하고 있다" 스캑스 죽음에 로버츠 감독도 애도

“모두가 슬퍼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
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
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앞두
고 최근 운명을 달리한 LA 에인절스
투수 타일러 스캑스를 향한 애도를 표
했다.

로버츠 감독은 그동안 스캑스와 인연 젊은 선수의 죽음에 우리 모두 조심스 직 스캑스의 질 예정이지만, 경기 전 애도를 표하는
이 닿지 않았다.하지만 같은 야구인으 럽게 얘기를 하고 애도를 표현하고 있 죽음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 행사를 진행했다.
로서 젊은 선수가 일찍이 세상을 떴다 다”고 전했다. 다”고 말하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아울러 부검 결과는 유족의 요청에 따 아울러 2009년 스캑스와 드래프트 동
에인절스 소속의 투수 스캑스는 지난 라 오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이기도 한 워싱턴 내셔널스 투수 패
그는 “사실 타일러(스캑스)를 잘 모른 2일, 텍사스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한 트릭 코빈은 이날 그의 등번호인 45번
다. 하지만 분명히 야구를 같이 하다보 선수단 숙소에서 숨진 채로 발견이 됐 스캑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지 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
면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처럼 한 다. 텍사스주 사우스레이크 경찰은 타 난 2일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릴 예 고, 마운드에 그의 등번호 45번을 적고
다리를 건너면 모두를 알게되고 알 방 살 흔적이 없지만, 계속해서 조사를 할 정이던 텍사스와 에인절스의 경기는 투구에 임했다.
법이 있다. 우리 팀에도 그를 아는 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A 투데이’는 “ 무기한 연기됐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수들이 많다. 나와 구단 모두 슬퍼하 많은 의문점이 풀리지 않고 있다. 아 열리는 양 팀의 경기는 예정대로 치러
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팀메이트
와 가족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
고 있을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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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nlasvegastimes.com

50 July 5 2019 Vol. 697 방송 / 연예 The Las Vegas Times

"꿈과 용기 잃지 말길"…박진영, 백혈병 소녀에 특별레슨

"동작마다 취해야 할 느낌이 있는데, 강 박진영은 "하은 양이 체구가 작은 격려하고는 음정의 중요성을 강 박진영은 "하은 양이 진심으로 좋
약 동작 구분을 잘하네요." 편이라 동작이 커 보이도록 춤추는 조하며 "성대가 음을 기억하도록 아하는 모습이 제 마음을 환하게
게 중요하다"며 "몸의 선을 더 길 매일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워줘 행복했다"며 "그 모습은
지난달 28일 강동구 성내동 JYP엔터 게 만들고, 유연한 관절을 만들기 JYP가 EDM 사회공헌활동을 시작
테인먼트 센터 지하 연습실. 박진영 프 위해 매일 아침 스트레칭과 운동을 김양이 노래 잘하는 법을 묻자 "어 하게 된 이유로 정말 뿌듯하다"고
로듀서가 16세 소녀 김하은 양에게 걸 하고 몸이 기억하도록 꾸준히 연습 깨와 턱을 들지 말고 몸에 힘을 빼 소회를 밝혔다.
그룹 있지의 '달라달라' 춤을 지도하면 하라"고 세심하게 조언했다. 고 평소 말하는 대로 편하게 불러
서 칭찬했다. 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김양에게는 "하은이가 앞으로도
또 김양은 박진영에게 저스틴 비버 레슨을 마친 뒤 박진영은 김양 가 열심히 할 노래와 춤은 모두 몸으
그가 특별 맞춤 교육에 나선 김양은 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족과 함께 JYP 사옥 9층 유기농 식 로 하는 것이니 건강해야 한다"며
2016년 1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 를 들려주기도 했다. 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건강의 중요 "건강을 잘 지켜 오래오래 춤추고
단을 받은 사연이 있다. 3년간 항암치 성 등 못다한 얘기를 나눴다 노래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
료를 하고 외래 진료를 받으면서도 김 박진영은 "박자감이 아주 좋다"고 이번 만남은 JYP가 난치병 환아들 을 전했다.
양이 놓지 않은 것은 가수의 꿈이었다. 의 소원을 들어주는 국제 비영리단
유튜브 댄스 커버 영상을 찾아보고 기 체 메이크어위시와 사회공헌 협약 난치병을 앓는 아이들에게도 "마음
획사 주최 연합 오디션에도 지원했다. 을 하면서 성사됐다. 이 협약으로 이 기쁘고 꿈으로 가득 차 있을 때
김양의 소원은 "평소 동경하던 JYP엔 JYP는 'EDM'(Every Dreams Mat- 몸까지 건강할 수 있다"며 "꿈과 용
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보컬 ters!: 세상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 기를 잃지 말고 '반드시 싸워 이기
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었다. 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CSR(기업의 겠다', '꿈을 이루겠다'는 마음을 굳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 게 가지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그 소원은 이날 이뤄졌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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