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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1-29 이토록 무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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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eospirt, 2022-03-20 22:52:00

주님은 나의 최고봉1-29 이토록 무지하다니

주님은 나의 최고봉1-29 이토록 무지하다니

주님은 나의 최고봉1-29

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

[1-29] 이토록 무지하다니!

(행 26:15) ... 주여 뉘시니이까...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
려 주시며”(사8:11)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가장 잘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하십니다. 당신에게 직접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신
적이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당신
은 당신이 가장 잘 아는 언어로 당신
에게 친밀하게 말씀하신 그분의 뜻을
놓칠 수가 없을 것입니다.

How Could Someone Be So Ignorant!

By Oswald Chambers

Who are You, Lord? —Acts 26:15

“The Lord spoke thus to me with
a strong hand…” (Isaiah 8:11).
There is no escape when our Lord
speaks. He always comes using His
authority and taking hold of our
understanding. Has the voice of
God come to you directly? If it
has, you cannot mistake the
intimate insistence with which it
has spoken to you.

특별히, 당신의 귀에다 말씀하지
않으시고 환경을 통하여 말씀하실 때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신념을 고집스럽게
확신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확신을
부수십니다. “이 일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야.”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의 음
성이 들리는데 그 음성은 우리의 무
지가 얼마나 깊은지를 드러냅니다.

God speaks in the language you
know best— not through your ears,
but through your circumstances.

God has to destroy our determined
confidence in our own convictions.
We say, “I know that this is what
I should do” — and suddenly the
voice of God speaks in a way that
overwhelms us by revealing the
depths of our ignorance.

주님을 내 방식대로 섬기겠다고 할
때 이는 주님을 향하여 우리가 얼마
나 무지한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
리는 예수님의 영이 아닌 다른 영으
로 주를 섬기려고 합니다. 주님을 돕
겠다고 설치지만 주님께 상처를 줍니
다. 심지어 주님의 요청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면서 악한 영을 가지고 밀
고 나갑니다. 또한 우리의 입술은 옳
은 말을 하는데 마음은 미움의 영으
로 가득차 있습니다.

We show our ignorance of Him
in the very way we decide to serve
Him. We serve Jesus in a spirit
that is not His, and hurt Him by
our defense of Him. We push His
claims in the spirit of the devil;
our words sound all right, but the
spirit is that of an enemy.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며 말씀하
시길, 너희는 너희가 어떠한 마음으로
말하는지 알지 못하느냐.” 주님을 섬
겨야 할 자가 지녀야 할 주님의 영이
어떠한지 고린도전서 13장에 잘 서술
되어 있습니다.

“He…rebuked them, and said, ‘You
do not know what manner of
spirit you are of’ ” (Luke 9:55).
The spirit of our Lord in His
followers is described in 1
Corinthians 13.

열성이 있지만 내 방식대로 주님을
섬기겠다는 고집 때문에 예수님을 핍
박하여 온 것은 아닌지요. 내 의무를
마쳤다고 느끼지만 그 의무를 수행하
면서 주님께 상처를 준 적은 없었는
지요? 진정 주께서 내게 맡기신 의무
라면 나는 내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수고할 것이 아니라 오직 겸손과 온
유한 마음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Have I been persecuting Jesus by
an eager determination to serve
Him in my own way? If I feel I
have done my duty, yet have hurt
Him in the process, I can be sure
that this was not my duty. My
way will not be to foster a meek
and quiet spirit, only the spirit of
self-satisfaction.

우리는 달갑지 않은 것은 뭐든지
지겨운 의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서 말씀하실
때는 “나는 주의 뜻을 행함으로 기쁩
니다. 오 나의 하나님”라고 고백합니
다.

We presume that whatever is
unpleasant is our duty! Is that
anything like the spirit of our Lord
— “I delight to do Your will, O
my God…” (Psalm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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