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NEWS 2020년 10월19일(월) 3014호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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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월,수,금 주 3회 발행 합니다.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제3014호) Rua Ribeiro de Lima, 453 Bl. D S/808 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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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미 아마존' 메르카도리브레, 브라질서 또 역대급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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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10.19(월) 3014호 좋은아침 같지 않다"면서 브라질 투자 확 에서 올해 주간 평균 판매는 작
대 이유를 설명했다. 년 대비 74%가 급증했고, 일일
브라질 확대할 예정이다. 방문자수도 최대 4100만명을 기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메르카도리브레의 시가총액은 록해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남미 아마존' 메르카도리브레, 브라질서 또 역대급 투자 61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내 경 기록한 3280만명을 넘어섰다.
전자상거래 매출이 늘고 업계 쟁 기업인 철광석업체 발레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물류 (600억달러)와 전자상거래 부문 유네스는 "작년보다 투자 금액
거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경쟁 업체인 이베이(400억달러)의 을 3배 늘린 만큼 다가오는 블
계획이다. 메르카도리브레 브라질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랙 프라이데이에도 세 자릿수
담당 페르난도 유네스는 "(코로 성장을 기록하려는 게 목표"라고
나19 이후) 시장에 구조적 변화 지난 2분기 메르카도리브레 밝혔다.
가 나타나고 있고, 소비자 행동 총매출의 53%를 차지한 브라질
이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것

남미 전자상거래 강자인 아르 넘게 올랐다.
헨티나의 메르카도리브레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ercado Libre, 나 스 닥 :
MELI)가 브라질에 대한 역대급 메르카도 리브레는 올해 이미
투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 브라질에 역대 최대인 7억1600만
다. 회사 주가는 올들어 100% 달러(약 8213억원)를 투입했으며
내년에는 투자 규모를 이보다

좋은아침 측은 전했다. 신원이 공개된 한 52020.10.19(월) 3014호
여성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
브라질 병원 측은 환자들이 일반 독 복된 지 3개월여 만에 재감염
감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첫 번 의심 증세를 보였다. 브라질 보
브라질 코로나19 재감염 의심 28건…"확인 사례는 없어" 째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되 건부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재
는 과정에서 남은 비활성 바이러 감염 의심 환자에 대해 조사가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상파울루주립대 의대 부속 병원 스가 양성화했을 가능성이 있는 진행 중이지만 아직 재감염 확인
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이 은 코로나19 재감염이 의심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의심되는 사례가 28건 보고됐다. 환자 28명에 대해 현재 정밀 조
사를 진행하고 있다. 28명 가운데 70%는 의사와
16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이라고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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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호 활동가 조이스 푸찰스키 이 섬에 고양이들이 살게 된 남미 페루는 전 세계에서 코
(47)는 이 섬에는 식수가 부족해 것은 20여년 전 섬에 유일한 거 로나19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은
코로나로 인적 끊기며 브라질 '고양이섬' 고양이들 생존 위기 고양이들이 자주 신장 관련 질환 주자였던 한 부부가 고양이 두 나라 중 하나다.
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마리를 버리고 섬을 떠나면서부
브라질 그린코스트 망가라티바 서는 일부 고양이들이 다른 고양 터다. 전 세계에서 확진자 수 8위,
에서 서쪽으로 20분 정도 모터보 이 사체를 뜯어먹는 등 끔찍한 섬에 있는 독사에 물리는 경 사망자는 7위 수준인데 인구 대
트를 타고 가면 고양이 250여마 현상까지 포착되고 있다. 우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치료 그 이후 고양이들이 번식하고, 비로 하면 피해가 두드러진다.
리가 살고 있어 '고양이섬'으로 가 필요한 고양이들을 구조해 수 섬을 찾은 외부 사람들이 섬에
불리는 푸르타다섬이 나온다. 고양이들이 생존 위기에 처했 술을 받게 하고 입양 절차도 진 고양이를 더 유기하면서 점점 더 페루 인구는 3천300만 명가량
다는 사실은 지난 4월에야 섬을 행하고 있다. 많은 고양이들이 살게 됐다. 으로, 최근 인구 100만 명당 코
이 섬의 고양이들은 지난 수 간간히 오고가던 어부들에 의해 로나19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
년간 어부들이 종종 던져주는 물 알려졌다. 이후 현지 동물보호단 중남미 섰다. 인구 1천 명 중 한 명 이
고기 내장이나 불필요한 어획물, 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섬 상이 코로나19로 숨진 셈이다.
관광객들이 주는 고양이용 사료 을 찾아가 고양이들에게 사료와 인구 1천명당 1명 코로나19로 숨진 페루, 확산세 진정
를 얻어먹으며 살아왔다. 물을 공급하고 있다. 수개월째 확산일로였던 코로나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신종 8월 중순에는 일일 확진자가 19 상황이 조금씩 진정되면서 페
하지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 현지 동물보호단체에서 일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 루는 3월부터 이어진 봉쇄를 조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 호르헤 드 모라이스(58)는 "섬을 사망자가 가장 많은 페루의 코 후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날엔 금씩 풀고 있다.
로 인해 이곳을 드나드는 관광객 오가는 배와 관광객이 급감하면 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이어가 2천789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
과 어부들이 줄어들면서 고양이 서 고양이들 건강이 악화된 것을 고 있다. 됐다. 이달 초 국제선 운항이 6개월
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봤다"며 "그래서 우리가 움직였 여 만에 재개된 데 이어 주요
다"고 말했다. 16일 기준 페루의 코로나19 한때 하루 300명을 웃돈 사망 유적지와 박물관도 지난 15일부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누적 확진자는 85만9천740명, 사 자도 10월 이후 두 자릿수를 유 터 점차 문을 열기 시작했다. 잉
(SCMP)에 따르면 현재 이 섬에 자원봉사자들을 안내하는 동물 망자는 3만3천577명이다. 지하고 있다. 카 유적인 마추픽추도 내달 재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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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10.19(월) 3014호 좋은아침 국 은행과 부동산을 이용해 브 JBS는 바티스타 형제의 뇌물
라질의 부패한 공무원들에게 수 공여 스캔들로 1년 넘게 조사를
브라질 에 2억5500만 달러의 벌금을 내 천만 달러의 뇌물을 지급했다"고 받아 왔다. 양당 의원들은 트럼
기로 합의했다. 말했다. 프 행 정 부 가 JBS에 최 소 한
브라질육류가공업체JBS소유주,해외뇌물수수혐의로2억8000만달러벌금 9000만 달러를 지원한 것에 대해
연방 검찰은 JBS가 브라질 은 SEC는 또 J&F와 바티스타 의문을 제기해 왔다. JBS는 이
브라질의 거대 육류가공업체 브라질 국적의 조슬리 바티스 행들의 자금 지원을 포함하는 형제에게 2009년 불법으로 취득 돈이 가공과 유통을 위해 동물
JBS의 소유주가 연방 부패방지 타와 웨슬리 바티스타가 운영하 대규모 뇌물 수수를 위해 미국 한 돈을 가금류 생산업체인 필 을 판매한 축산업자들에게 직접
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무부와 증 는 지주회사 J&F 인베스티멘토 계 은행 계좌, 쉘컴퍼니(자산이 그림스 프라이드 인수 자금으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권거래위원회(SEC)에 2억8000만 스는 14일 사업 확장을 위해 뇌 나 사업이 없는 명의뿐인 회사), 사용한 혐의로 2700만 달러의 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 물을 수수해 해외부패방지법 아파트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금을 부과했다. JBS의 필그림스 JBS의 다른 법적 이슈는 필그
했다고 더힐이 16일 보도했다. (FCPA)을 위반한 혐의로 법무부 바티스타 형제는 앞서 브라질 프라이드 인수와 2007년 스위프 림스 프라이드가 전국적인 가금
개발은행과 연방 연기금 등으로 트&코 구매는 이 회사의 미국 류 가격 담합 계획에 연루되었
부터 13억 달러의 차관을 확보하 계열사인 JBS USA가 미국에서 는가의 여부다. 회사 측은 법무
기 위해 약 1억5000만 달러를 들 두 번째로 큰 쇠고기, 돼지고기, 부가 주도한 별도의 조치로 가
여 1800여 명의 브라질 정부 관 가금류 생산 회사로 부상하도록 격 담합과 관련된 혐의를 해결
계자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사실 만들었다. 하기 위해 1억 1000만 달러의 벌
을 시인했다. 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SEC 측은 “미국 시장 진출
브라이언 랍빗 법무부 범죄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뇌물 수 산업안전청은 또 콜로라도주
당 차관보 대행은 "J&F는 유죄 수에 가담하면서 이사회를 점거 그릴리 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
를 인정하면서 자금과 기타 혜 한 것은 좋은 기업 지배구조를 발병으로 직원 6명이 사망하고
택을 얻기 위해 브라질의 공무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 것"이라며 300명 이상이 양성반응을 보인
원들에게 뇌물을 공여했다"고 말 "이 뻔뻔한 위법행위는 투자자들 후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지
했다. 의 기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않은 JBS에 대해 1만 5000달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의 벌금을 부과했다.
랍빗은 "회사의 최고위급 임원
들은 회사와 계열사가 수억 달
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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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미처 같다.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중대한

'무죄 선고' 이재명 "셋째 형과 화해 못한 것 마음 남아" 하지 못한 말을 전한다"며 "셋째 어릴 적 지독한 가난의 굴레 사안이므로 진상을 철저히 규명
형님, 살아생전 당신과 화해하지 를 함께 넘으며 서로를 의지했던 하라"고 지시했다.
못한 것이 평생 마음에 남을 것 시간들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추 장관은 ^현직 검사와 전 ·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 정치 현직 수사관 등의 전관 변호사를
사실공표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 추미애 장관, '라임 술접대 의혹' 검사들 감찰 지시 통한 향응 접대와 금품 수수 의
지사가 16일 사망한 셋째 형에게 혹, 접대받은 현직 검사가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로 참여하여

편지를 전했다. 검찰 로비 관련 수사를 은폐하였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다는 의혹, 야당 정치인 등의 거

페이스북에 '미처 하지 못한 말 액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된 제보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아 를 받고도 수사하지 않고, 짜맞

픈 기억은 멀어지고 미안한 마음 추기 및 회유 · 협박 등 위법한

만 남아있다"고 했다. 방식으로 수사를 진행하였다는

이어 "무엇보다 재판으로 인해 의혹 등 감찰 범위를 조목조목

도정에 더 많이 충실하지 못한 나열했다.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점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으로 지켜봐 주신 도민 여러분, 지목된 김봉현(46·구속기소) 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고 시간 지지자 여러분께 거듭 머리 숙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감찰에 즉각 착수하라고 법무부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이날 '옥중

은 촉박한데 개인적 송사로 심려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로 에 지시했다. 입장문'을 통해 현직 검사들에게

끼쳐 드렸다. 끝까지 너른 마음 그는 "2년간의 칠흑 같던 재판 비 의혹이 제기된 검사들에 대한 추 장관은 "관련 의혹에 대한 로비했다고 주장했다.

스포츠 좋은아침 172020.10.19(월) 3014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축구 클럽은 토트넘. . 손흥민 인기 효과 2015년 5월까지만 해도 토트넘 스포츠
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해외 축
구 구단' 톱5에 들지 못했다. 이탈리아 장관 "호날두 방역지침 어겼을 것"…벌금 가능성도

손흥민(28)이 뛰는 잉글랜드 토트넘 팬의 숫자보다 많다"고 2013년 5월부터 5년간 1위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가능성을 묻는 말에 "그렇게 생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 덧붙였다. 차지한 건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 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크리 각한다"며 "그는 방역당국의 지
트넘 홋스퍼가 한국인이 가장 좋 스터 유나이티드(맨유)였다. 스티아누 호날두(35)가 방역 지침 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하는 해외 축구 클럽인 것으로 이유는 단연 손흥민이다. 이 을 위반했을 것이라고 빈센조 스
조사됐다. 업체는 "이전까지 북런던 클럽인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영 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 외신들은 방역 지침에 따라
토트넘은 한국인에게 거의 인기 입한 2015년 11월 4위에 이름을 이 주장했다. 스파다포라 장관은 호날두가 벌금을 낼 가능성이
최근 조사를 진행한 닐슨 팬 가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 올렸고, 2018년 11월부터는 맨유 15일 라디오 우노와 인터뷰에서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인사이트는 15일 "한국에서 가장 적과 동시에 인기 순위가 급상승 를 제치고 줄곧 1위를 차지하고 호날두가 방역 쥐침을 위반했을 마스크 미착용부터 코로나 방역
인기 있는 해외 축구팀은 토트넘 했다"고 전했다. 있다. 지침 미준수에 엄격히 벌금을
이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한국인 부과하고,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21.4％가 토트넘을 선택했다"고 발 이번 조사에서는 2위인 맨유 시한을 내년 1월 31일까지로 연
표했다. (6.1％)를 크게 앞질렀다. 장했다. A매치 기간에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호날두는 12일
이어 "16세∼69세의 한국인 다 닐슨 팬 인사이트를 운영하는 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 검사를
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토트넘 닐슨 스포츠의 마르코 나자리 상 받았고, 13일 양성 반응을 보였
을 좋아한다. 숫자로 따지면 1천 무이사는 "한국에서 토트넘의 인 다.
100만명이다. 이는 영국에 있는 기는 뛰어난 선수가 세계 스포츠
시장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18 2020.10.19(월) 3014호 좋은아침

좋은아침 192020.10.19(월) 3014호

연예 순한 내용이다. MBC 군대 예능 하지만 최근 지나친 가학성 ‘마인:MINE'은 진짜 나를 찾
‘진짜 사나이’(2013)의 패러디로, 논란, 출연진의 잇딴 스캔들이 아가는 세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결국 방영 중단 극한 상황을 통한 ‘악바리 정신’ 터지며 네티즌들의 집중 비판에 로 한 작품. '힘쎈여자 도봉순'
의 회복, 고통에서 피어나는 우 직면해왔다. 특히 ‘가짜 사나이’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가
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정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시 시즌1에 출연해 벼락 스타가 된 극본을 쓰고 '쌈 마이웨이' '좋아
게시를 중단토록 하겠다”고 밝혔 각적 쾌감에 의외의 감동까지 터 예비역 대위 이근(36)씨는 ‘빚투’ 하면 울리는'을 연출한 이나정
다. ‘김계란’이라는 유튜브 닉네 뜨리며 인기가 치솟자 배우 줄리 에 이어 과거 성추행 전력까지 PD가 연출을 맡는다. 백미경 작
임을 사용하는 이 제작자는 또 엔 강, 가수 샘킴, 쇼트트랙 선 폭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가, 이나정 PD 그리고 강인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수 곽윤기 등 유명인들이 시즌2 씨를 광고모델로 내세웠던 롯데 여성 캐릭터까지, 여성들의 파워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 선발 면접에 대거 지원했고, 극 리아·KB저축은행 등은 속속 영 가 드러나는 기획이 될 전망이라
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장판 영화로도 제작이 진행 중이 상 및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더 관심받고 있다.
중단한다”며 “제 자신을 돌아보 었다. 있다.
는 시간을 갖고 재정비해 돌아오 한편 '마인'은 내년 7~8월 방
각종 논란에 시달리던 인기 겠다”고도 했다. 현재 피지컬갤러 연예 송을 목표로 캐스팅에 박차를 가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가 결 리 유튜브 채널에서 ‘가짜 사나 하고 있다.
국 방영 중단됐다. 이’ 시즌1·2 영상은 모두 비공개 고소영, 안방극장 복귀하나..백미경 작가 신작 '마인' "검토중"
로 전환된 상태다.
‘가짜 사나이’를 제작한 피지 고소영이 '품위있는 그녀' 백미 중인 백미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컬갤러리 측은 16일 인터넷 커뮤 ‘가짜 사나이’는 헐거운 남자 경 작가와 손잡고 안방극장 복귀 '마인'(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출
니티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에 들을 모아 민간 군사기업에서 를 준비한다. 연을 검토 중이다. 한때 가제였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 나아가 UDT 훈련을 통해 정신 바짝 차 던 '블루 다이아'로 알려지기도
가족까지 극심한 악플과 스트레 리게 하는 매회 30분 내외의 단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했다.
스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짜 고소영은 tvN에서 편성을 논의

20 2020.10.19(월) 3014호 좋은아침 다. 정상적인 소변은 냄새가 거 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 간을
의 나지 않는다. 만일 소변에서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건강 300㎖를 배출한다. 배뇨횟수는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약간의 노란색을 띠게 된다. 간
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 탈수에 의해 농도가 짙어진 탓 염 등으로 황달이 심해지면 소
소변 냄새 심하면 당뇨, 농도 진하면 방광염 체크 을 수 있지만 배뇨장애 질환이 일 수 있다. 그밖에 퀴퀴한 냄새 변도 샛노란색이 된다.
없는 성인의 경우 하루 5~6회 는 간질환이나 대사장애 때문일
소변은 인체의 물질대사 후 정도다. 소변은 폐기물이 아니라 수 있고, 달콤한 냄새는 일반적 육안으로 보기에 콜라 색깔의
만들어진 결과물로 신장에서 노 매우 가치 있는 산물이다. 소변 으로 대사장애가 원인이지만 간 짙은 소변은 급성신장염이 생겨
폐물을 걸러 방광에 모여 배출 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건강을 혹 당뇨병을 의미할 수 있다. 적혈구가 과다하게 혈관 밖으로
되는 용액을 말한다. 소변의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 빠져나가면서 나타난다. 새빨간
90% 이상은 물이다. 그 외 아미 량이 줄고 냄새가 심하다면 건 정상적인 소변색은 맑은 황갈 혈뇨는 대개 급성방광염에서 올
노산, 요산, 요소, 무기염류 등의 강 이상 징후이다. 땀을 많이 흘 색으로 옅은 맥주 빛깔을 띤다. 수 있고, 흡연하는 고령의 남자
성분으로 구성된다. 리거나, 심장이 기능을 제대로 소변색은 소변의 농축 정도와 라면 방광암이나 신장암을 의심
못하거나, 피를 충분히 콩팥으로 성분에 따라 결정되는데 적혈구 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보내지 못하면 소변량은 줄어든
1~1.5ℓ 정 도 다 . 보 통 1회

건강 좋은아침 일 때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212020.10.19(월) 3014호
주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치료
'냄새' 못 맡으면 코로나? 비염·치매가 원인일 수도... 가장 중요하다. 기저질환이 원인 를 먼저 시행하고, 스테로이드 는 게 우선이다.
이면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해 치료 후에도 호전이 없다면 한 최인화 교수는 "한약과 코 주
최근 코로나19의 주요 임상 미각에도 영향을 미쳐 환자들의 야 한다. 의학 치료를 시행한다. 한약·뜸·
증상으로 후각 소실이 포함됐다.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최근 후 침·후각 재활 치료를 통해 후각 변의 침 및 뜸치료는 코점막의
실제 해외 경증·중증 코로나 환 각장애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 비부비동 질환이 원인이라면 상피 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하 부종을 완화하고 부비동의 환기
자 85.6%에서 후각장애를 호소했 으며,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알 경구 및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고, 후각신경의 재생을 촉진한다. 를 개선하며, 후각신경 세포의
고, 국내에서도 후각장애를 호소 레르기비염, 상기도 감염, 부비동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비중격 후각장애의 한방치료는 이미 임 재생을 돕는다"며 "항염증 효과
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다. 염 등에 의해서도 후각장애가 교정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도 상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확인 가 있는 황련해독탕 증류액을
그러나 후각장애를 일으키는 원 발생할 수 있다. 고려한다. 스테로이드제제에도 반 됐다. 지난해 최인화 교수팀의 비강 내에 투약해 후각세포가
인은 코로나19 외에도 알레르기 응을 보이지 않거나, 바이러스 연구결과 감기로 인한 후각장애 분포된 영역을 자극할 수 있다
비염, 부비동염, 감기, 바이러스 또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감염이나 두부 외상이 원인이면 가 보통 자연 경과로 1년 후 "고 말했다.
감염부터 두부 외상까지 폭넓다. 등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비교적 예후가 좋지 않아 장기 30%에서만 후각 기능을 회복하
대부분 원인 질환이 나으면 후각 인한 후각장애도 증가하는 추세 간 치료가 필요하다. 지만, 한방치료를 시행할 경우 한방치료와 더불어 후각 재활
도 돌아오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 3개월 내외에서 기능을 회복시켰 훈련을 병행하면 후각 기능을
한방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 다. 회복에 효과적이다.
드물게 우울증, 자폐스펙트럼 후피부과 최인화 교수는 "원인
후각장애는 후각이 완전히 상 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의 증상 질환을 치료한 후에도 후각장애 한방치료를 할 때도 비내시경 후각 재활훈련은 여러 연구에
실되거나 잘 맡지 못하는 증상을 으로도 발현될 수 있다. 증상이 지속하는 때도 많은데 이나 부비동엑스레이 촬영, 후각 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말한다. 보통 후각뿐만 아니라 이럴 때 한방치료를 고려할 수 인지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 치료법으로, 최근 한 연구에서는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 있다"고 말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향으로 후각
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재활훈련을 실시한 환자군에서
특히 후각장애 대부분을 차지 후각 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하는 비염·부비동염·감기가 원인 관찰됐다.

22 2020.10.19(월) 3014호 좋은아침

건강 도 공급이나 예방백신 접종과 같 둔 산모의 경우 비누를 사용한 적시고 모든 부위를 덮을 만큼
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 손 씻기로 신생아 사망률의 충분히 거품을 칠한 뒤 양손 바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 과가 있다. 44%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 닥과 손가락을 교차하며 비벼준
도 있다. 다. 그리고 물로 헹군 뒤 수건이
매년 10월 15일은 세계손씻기 올바른 손 씻기는 각종 질환 손 씻기가 가장 효과적인 세 나 종이 타월 또는 공기 건조기
의 날 (Global Handwashing 을 예방한다. 다양한 설사성 질 균 확산 방지책으로 인정받고 있 올바른 손 씻기로 예방할 수 로 손을 잘 말려야 한다.
Day)이다. 2008년 10월 15일 유 환 및 폐렴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만 전 세계적으로 5명 중 1명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위장 감
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관리하기 위한 가장 경제적이며 (19%)만 용변을 보고 비누로 손 염, 인플루엔자, 수두, 콜레라, ◆ 교차 오염 방지
전 세계 어린이의 사망을 방지하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세계 을 씻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에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장티푸 화장실처럼 다중이 이용하는
기 위해 제정됐다. 손씻기의날 제정은 많은 감염 질 서도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은 스 등이다. 곳에는 사용자들끼리 교차 오염
환이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 대 73%, 그중 33%만 비누로 손을 가능성이 있는 비누보다 손을 안
제1회 손씻기의날에는 1억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각종 연 씻는 것으로 조사됐다. ◆ 손은 언제 어떻게 씻어야 하 대고도 액체나 거품 비누가 나오
2000만 명의 어린이가 비누로 손 구가 바탕이 된 지구촌 캠페인이 나 는 센서형 비누 용기를 설치하는
을 씻고 5개 대륙 73개국에서 축 다. ◆ 손 씻기로 예방하는 질환 것이 권장된다. 손을 잘 씻어도
하 행사가 열렸다. 제13회인 올 손 씻기는 수인성 감염병의 음식을 준비하기 전과 후, 식 화장실 변기나 주방의 싱크대가
해는 코로나 사태로 손 씻기의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손 약 50~70%를 예방할 수 있다. 비 사 전과 후, 화장실 사용 후, 기 오염돼 있으면 소용이 없다. 변
중요성을 모두 실감하고 있어 그 씻기를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 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는 침이나 재채기 후, 쓰레기 및 폐 기와 그 주변을 주기적으로 소독
의미가 남다르다. 손씻기의날을 인 감염 예방법'이라고 소개할 전 세계적으로 한해 100만 명 이 기물 취급 후에는 꼭 손을 제대 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
계기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 정도다.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해 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한 로 씻어야 한다. 그밖에도 필요 요하다. 싱크대 주변을 건조하게
른 방법 등을 알아본다. 3.35달러(약 3500원)를 투자하면 다. 할 때마다 씻는 것이 좋다. 유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큰 비용이 들어가는 가정 내 수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 손 씻기의 중요성과 현실 제대로 손을 씻으려면 20초
동안은 씻어야 한다. 손을 물로

좋은아침 232020.10.19(월) 30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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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3년 1월, 이탈리아에서 한 여
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선수
'성폭행 혐의'호비뉴 입단이 몰고온 파장, 산투스 스폰서 잃었다 란 점이 쟁점이 됐다. 호비뉴는
2017년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왕 년 의 슈 퍼 스 타 ' 호 비 뉴 지금 이 순간 스폰서 계약을 파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 선수 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로 보인다. 브라질 현지에선 호
(36)가 산투스로 복귀하자마자 한 기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고객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 절 호비뉴는 친정에서 마지막 불 비뉴 영입의 부정적인 영향을 인
스폰서 업체가 구단과의 계약 파 대다수는 여성이다. 우리 제품을 차를 밟았다. 사건은 아직 진행 지하고도 영입을 추진한 구단을
기를 결정했다. 소비하는 여성에 대한 존중심에 중이다.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해 꽃을 태우고 싶었을텐데, 모든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서 내린 결정"이라고 성명을 발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에서 활약 이들에게 환영받진 못하는 것으
미용 교정 업체인 표했다. 한 호비뉴는 밀란을 떠난 뒤 광
'Orthopride'측은 "호비뉴의 영입 저우 헝다, 아틀레티코 미네이로,
사실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Orthopride'는 2018년 5월부터 시바스포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 산투스를 후원했다. 계약은 에서 뛰었다. 지난 10일 산투스
다"며 "우리는 산투스의 역사에 2021년 2월까지였다. 와 '월급 31만원' 5개월 단기계약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호비뉴가 AC밀란에 몸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