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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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월,수,금 주 3회 발행 합니다.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제3016호) Rua Ribeiro de Lima, 453 Bl. D S/808 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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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정
한인회, 브라스 지역에 씨티카메라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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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정 다. 는 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덧붙 외교부 중남미국장, 김찬우 주브
라질한국대사, 루이스 로뻬스 주
한인회, 브라스 지역에 씨티카메라 설치 예정 이날 회의에서는 한인업체가 였으며, Tecvoz에서는 "정확한 한브라질대사 등 양국의 분야별
많은 브라스 지역에도 카메라 설치비 등을 다시 한인회 측에 전문가들이 온라인을 활용해 한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자리에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라질 경제의 환경 변화 및 전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가운데, 한국공원 등을 포함한 한편, 작년에 흉기로 한인 망을 논의하고, 인프라·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기회를 모
지난 20일(화) 오후 2시에 홍창 10~15개 정도의 위치에 카메라를 청년을 살해한 범인을 검거하는 색했다.
표 회장 사무실에서 씨티카메라 설치하기로 하고, 한인회에서는 데 씨티카메라가 큰 도움이 된 제1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라질 경제환경 변화와 전
담당 업체인 Tecvoz 관계자들과 씨티카메라 설치를 필요로 하는 바 있으며, 최근 각종 범죄가 기
면담을 가졌다. 업체에게 홍보 활동을 할 예정 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안전
이날 서조나단 Tecvoz 관계자 이라고 밝혔다. 과 범죄예방을 위해 CCTV의 중
는 "팬데믹 기간 동안 카메라가 홍 회장은 "카메라를 설치하 요성이 다시 한번 더 강조되고
설치 되어 있던 가게들이 문을 기 위해서는 설치비 및 매달 내 있는 시기이다.
닫거나 주인이 바뀌는 등의 일이 재외동포
있었다"고 밝히고, "몇 달 동안
사용료(매달 R$99.90)를 내지 못 '제9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 곳도 있고, 사용료를 못 내서
철거해 달라고 하는 업체도 있었 될 수 있도록 책임질 수 있는 ‘제9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온라인 화
다"고 설명했다. 업체에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 럼’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상포럼으로 열렸다.
원장 김흥종), 한·브라질소사이어
이에 홍 회장 "다시 설치 장 티(KOBRAS, 회장 최신원), 외교 이날 포럼에는 최신원
소를 재조정 할 필요가 있다"고 부 공동 주최로 10월 21일 오전 KOBRAS 회장과 조충제 KIEP
밝히고, "실제로 카메라가 작동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황경태
망’을 주제로 윤여준 KIEP 미주 시대 한·브라질 경제협력 기회와 좋은아침 SWOT 분석을 바탕으로 브라질 52020.10.23(금) 3016호
팀장이 사회를 맡고, 홍성우 활용방안’을 주제로 인프라, 보건 내 보건의료산업 현황을 설명하
KIEP 부연구위원이 코로나19가 의료 분야에서의 한-브 양국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고, 양국의 보건의료 수출입 유 산업의 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브라질 내 ▲소비 감소 ▲고용률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등의 다 망품목을 제시했다.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브라질
악화 ▲재정적자 심화 등 경제 권기수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양한 인프라 부문에서 브라질 정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
전반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했 진행된 토론에서 엘데르 곤잘레 부가 계획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아리안니 아브레우 국제백신연 진 중인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다. 스 브라질 인프라부 국장은 비즈 발표했다. 구소(IVI) 연구원은 “브라질이 의 연구사업과 연구·개발·혁신
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브라질의 국가 R&D 투자액의 35%를 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국제공조에
제2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김봉훈 맥스틴 글로벌 대표는 건의료산업에 투자할 만큼 해당 적극 앞장서는 브라질의 역할을
브라질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한· 강조했다.
브라질 협력기회 창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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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0.10.23(금) 3016호 좋은아침 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엔리케는 비뇨기과 전문의 파
군 병원에서 격리에 들어갔다. 울루 엔리케로부터 치료를 받았
브라질 자와 사망자 증가에 대해 불신을 으며, 3일 간의 휴식과 항생제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 치료를 권고받았다.
'사회적 격리 반대' 브라질 상원의원 코로나19로 사망 은 지난 7월 양성 판정을 받고
또 말라리아약인 클로로퀸과 관저 격리에 들어갔다가 네 번째 올해 초 산토스에서 플라멩고
이라(83) 상원의원이 코로나19 감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20여 로 이적한 엔리케(27)는 트위터
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전날 사망 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해 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를 통해 "나는 회복 중이다. 응
했다. 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코로 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사회 장관급 23명 가운데 지금까지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해 플라멩고
아로우지 의원은 코로나19 확 적 격리에 반대했다.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에 힘을 보태기를 고대하고 있다.
정 판정을 받은 뒤 지난 4일부 10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 전날에는 현역 군 장성인 에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
다. 하원의원을 9차례 지낸 뒤 두아르두 파주엘루 보건부 장관 다.
2018년 선거에서 상원에 진출한
아로우지 의원은 브라질에서 코 브라질
로나19가 본격화한 이후에도 심
각성을 부인하는 등 자이르 보우 브라질 축구선수, 경기중 상대선수에 밟혀 고환 파열 중상
소나루 대통령을 지지하는 행보
브라질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 를 계속했다. 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고의 5-1로 승리했지만 엔리케는 경기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중앙 수비수 구스타보 엔리케 전반 태클을 당하며 밟히는 과정
걸려 사망했다. 의회에서 코로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코로 (27)가 지난 18일 코린토스와의 에서 고환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19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나19를 '중국 바이러스'로 부르며 경기 도중 고환이 파열되는 끔찍 입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중국 한 사고를 당했다고 미 CNN이
2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책임으로 돌리고, 코로나19 확진 22일 보도했다. 그는 반바지가 피투성이가 되
중도우파 정당인 사회민주당 면서 경기장을 떠나야만 했으며
(PSD) 소속 아로우지 지 올리베 플라멩고는 이날 코린토스에 다른 선수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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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족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것으 연구소 직원은 2007년 6천 려는 계획으로 한 말이었지만,
이 때문에 마티아스는 덜미가 잡
삼림화재심각한데…브라질담당기관"예산없어진화작업중단" 로 알려졌다. 200명이었으나 지금은 절반에도 혔다. 은행 측이 ‘노인의 건강상
태가 좋지 않다’는 말에 구조대
최근 수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못 미치는 2천800명에 그치고 있 를 불렀기 때문이다.
화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연 다. 연구소의 환경파괴 감시 활 은행에 도착한 구조대는 휠체
어에 가만히 앉아있는 노인을 살
연구소는 1981년 8월 말 수립 구소 예산은 삭감됐고 인력도 동은 1989년 설립 이래 가장 위 피다 그의 발이 퉁퉁 부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구조대가 확인해
된 국가환경정책(PNMA)의 집행 눈에 띄게 줄었다. 축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니 노인의 몸은 이미 숨져 싸
늘하게 식어 있었다.
기관으로 자연자원 보호·보존을 브라질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 경찰에 붙잡힌 마티아스는 사
기 및 망자에 대한 무례 혐의를
으며 개발 사업을 위한 환경허 ‘연금 타내려’ 휠체어에 시신 태워 은행 간 브라질 여성 받았다. 그는 수년간 사망한 노
인과 동거했고 범죄를 저지르지
가를 내주는 기능도 있다. 않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
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노인이
브라질에서 삼림 화재가 전례 연구소는 지난 9월부터 예산 죽은 노인 시신을 휠체어에 지점을 찾았다. 살던 아파트의 관리인, 은행 경
없는 규모로 확산하는 가운데 진 부족 사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태워 은행에서 연금을 타내려 한 그러나 은행은 연금을 인출하 비원 등의 증언과 경찰이 확보한
화작업을 담당하는 기관이 예산 현재 인건비 등으로 1천900만 헤 은행 CCTV 등을 보아 여성이
부족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겠 알(약 38억4천만 원)이 밀려 있 려면 수급인이 직접 창구에 방문 죽은 노인의 연금을 타내려 했다
다고 밝혀 상황을 더 어렵게 만 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집했고, 는 사실이 명백했다”며 마티아스
들고 있다. 마티아스는 연금을 찾을 수 없었 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연구소의 이 같은 주장에 대 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해 환경부는 구체적인 입장을
환경부와 연계된 독립기관인 환 밝히지 않고 있다. 일단 발걸음을 돌렸던 마티아
스는 잠시 후 휠체어에 고령의
경·재생 가능 천연자원 연구소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연구 브라질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을 태우고 다시 은행을 찾았
(Ibama)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소의 삼림화재 예방·대응센터장 22일 브라질 뉴스포털 G1에 다. 그는 은행 창구 직원에게
통해 예산 부족 때문에 더는 진 이 임명된 지 한 달이 지나지 따르면 조세파 마티아스(58)는 “연금을 받으러 오신 분인데 몸
화작업을 계속하기 어렵다며 화 않아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일 92세 노인 명의의 연금 상태가 좋지 않다. 편의를 봐 달
재 현장에서 직원들을 철수시킬 연구소는 센터장의 사임 이유 을 인출하기 위해 브라질 상파울 라”고 요청했다.
것이라고 밝혔다. 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예산·인력 루주 캄피나스에 있는 한 은행 빨리 연금을 받아 자리를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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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에서 "볼리비아 선거는 팬데믹이 "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로이터 (WP)는 대선에서 승리한 볼리비
는 전망했다. 아 사회주의가 "중남미 '핑크 타
중남미 포퓰리즘을 부추길 수도 이드'를 되살릴 수 있다"고 분석
코로나가중남미정치지형도바꿀까…"포퓰리즘힘얻을수도"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내년 중남미엔 칠레, 페루, 에 했다.
볼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각 콰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에서
대선이,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에서 핑 크 타 이 드 는 1990년 대 와
으리라는 것은 대다수가 예상한 국은 코로나19로 다른 지역에 비 는 총선이 예정돼 있다. 2000년대 중남미에서 온건 사회
주의 성향의 좌파 세력이 득세한
대로였지만, 결선 없이 단숨에 해 큰 경제 충격을 받고 있다. 중미 코스타리카에선 최근 정 것을 가리킨다.
부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
승리를 확정할 것이라고 확신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선거 융을 추진하자 거센 반대 시위가 무리한 장기집권 시도로 원성
이어져 부상자가 속출했다. 에콰 을 샀던 모랄레스는 결국 불명예
이는 많지 않았다. 부정 논란 속에 지난해 11월 물 도르에서도 22일 IMF 협상에 반 퇴진했지만, 우파 임시 정부의
대하는 시위가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대응 실패와 과도한 모
그러나 아르세 후보는 출구조 러난 후 그 자리를 메운 우파 랄레스 탄압은 볼리비아 국민이
미국 싱크탱크 윌슨센터의 벤 다시 좌파 정부를 택하게 했다.
사는 물론 21일 현재 막바지로 임시 정부는 코로나19 위기에 제 저민 게던은 로이터에 "중남미의
코로나19 타격은 부채와 재정 감 볼리비아 전문가인 짐 슐츠는
향하는 공식 개표에서도 즉시 당 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축에 반대하고 부패와 싸우는 아 WP에 "볼리비아 사례는 핑크 타
웃사이더나 포퓰리스트들에겐 뜻 이드에 대한 우파의 대응 실패를
선이 가능한 과반의 득표율을 기 받았다. 밖의 선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 단시간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 "포퓰리스트 정부가 인기 있는
좌 파 정 당 사 회 주 의 운 동 록 중이다. 부정 의혹으로 무효 생활고는 극심해지고 정부에 데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MAS)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가 된 지난해 대선에서 모랄레스 대한 불만도 쌓이면서 국민은 변
확정한 지난 18일 볼리비아의 대 의 득표율보다도 높다. 화를 원하고, 결국 포퓰리스트
선 결과는 다수의 예측을 빗나갔 이 같은 결과를 놓고 여러 설 지도자로 기울게 된다는 것이다.
다. 명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 이러한 흐름은 볼리비아 대선
에보 모랄레스 전 정권에서 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결하는 뿐 아니라 내년 중남미 다른 지
경제장관을 지낸 루이스 아르세 분석도 있다. 역 선거에도 영향을 미쳐 "중남
MAS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 로이터통신은 이날 분석 기사 미 정치에 극적인 변화의 한 해
스포츠 좋은아침 석에서 대타 마이클 브로소와 교 172020.10.23(금) 3016호
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체되며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마
美 매체 집중조명… 최지만, 역사 썼다 4회 2루수 땅볼로 출루에 성공했 쳤다. 한국 대표팀은 신종 코로나바
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안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 타를 때린 뒤 이어진 타석에서 이날 경기 성적은 3타수 1안 여파로 올해 한 차례도 A매치
리즈 2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 매뉴얼 마르고의 안타 때 3루까 타 2득점이다. 특히 한국인 타자 (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치르지
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 지 진출했다. 최지만은 4회와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데 못했지만, 지난달부터 유럽축구연
다. 6회 모두 웬들의 타석 때 홈을 이어 최초의 안타와 득점 기록까 맹(UEFA) 네이션스리그 등 국
밟으며 2득점을 올렸다. 지 만들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가대항전이 일부 재개되면서 순
전날 열린 1차전에 출전하지 됐다. 위 변동이 생겼다. 벨기에, 프랑
못했던 최지만은 이날 당당히 선 그는 7회초 맞이한 4번째 타 스, 브라질, 잉글랜드, 포르투갈
발 명단에 들면서 한국 국적 타 은 1∼5위를 유지했다. 스페인이
자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 스포츠 우루과이와 자리를 바꿔 7위에서
를 밟게 됐다. 그동안 최희섭부 6위로 올라섰다.
터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등 한국 FIFA 랭킹 38위…두 달 연속 상승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 수많은 한국산(産) 거포들이 메
만이 한국인 메이저리그사(史)에 이저리그 무대를 두드렸지만 영 한국 남자 축구의 국제축구연 부터 줄곧 40위를 유지하다 지난
새 지평을 열었다. 메이저리그를 광의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건 맹(FIFA) 세계 랭킹이 38위로 한 달 39위로 한 계단 상승한 뒤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도 최지만 최지만이 처음이다. 계단 올랐다. 한 달 만에 다시 순위가 올랐다.
의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활약도 좋았다. 1회초 첫 타석 한국은 22일 FIFA가 발표한 중에서는 일본(27위), 이란(29
최지만은 22일 미국 텍사스주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464점으 위)에 이어 여전히 세 번째다.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로 38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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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특 히 A씨 가 폭 로 글 에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 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psycho #monster"란 해시태그 그러면서 레드벨벳 아이린을 향 원을 선고받았다.
SM "아이린, 스타일리스트 만나 사과..성숙하지 못한 모습 죄송" 를 달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해 갑질 당사자 아니냐는 의혹이
'사이코'와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 제기됐는데, 이는 사실로 드러났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온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슬기의 노래 '몬스터'를 겨냥한 다. 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박선
이 15년차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 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고,
트에게 갑질을 한 당사자란 루머 연예 이에 대해 박선영은 해당 사건의
가 온라인에서 확산된 가운데 소 당사자가 아니라고 밝히며 억울
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2일 이 박선영 측"'식용유 여배우' 아냐..억울하고 당황스럽다" 함을 토로했다.
를 인정하고 "아이린은 오늘 오
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연 까이 살았고 성동구 근처엔 가지
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 예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
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다. 당황스럽다"라고 의혹을 부인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성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 했다.
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자는 22일 다수 언론들에 박선영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의 '식용유 연예인' 의혹과 관련 앞서 최근 한 매체는 서울 성
밝혔다. "우리도 그 사건을 팬들이 알려 동구의 아파트 트리마제 지하 주
줘 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
앞서 한 15년차 에디터 겸 스 해당 사건 당사자가 전혀 아니다 를 흘렸고, 치우지 않고 그대로
타일리스트 A씨가 갑질 피해를 "고 밝혔다.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친 사
당했다고 SNS를 통해 폭로해 파 건에 대해 보도했다.
문이 일었다. 이어 "박선영이 살고 있는 곳
은 사건이 발생한 성동구가 아닌 이 사고로 입주민은 6주간 병
서초구다. 서초구에서만 10년 가 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
20 2020.10.23(금) 3016호 좋은아침 뇌는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판단
해 인슐린 생산량을 늘리지만
건강 체지방이 축적되면 ‘내장지방’ 혈당은 개선되지 않는다. 이에
도 늘어난다. 내장지방은 장기 따라 내장지방은 더 많이 쌓이
밀가루 먹으면 왜 배가 나올까? 등 소화기관을 고정하기 위해 고 다시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
막으로 쌓여있는 지방이다. 내장 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밀가루 음식은 많이 먹으면 시켜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지방이 쌓이면 겉보기에 복부가 인다. 특히 설렁탕, 갈비탕 등
살이 찌고 배가 나온다고 생각 간이나 근육에 저장시키면서 혈 뚱뚱해질 뿐 아니라 혈액 속으 한편, 비만을 부르는 음식에는 고기가 들어간 국물음식은 고기
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런 로 지방산이 빠져나와 각종 장 국물음식도 있다. 국물음식은 나 지방이 국물에 녹으면서 지방함
데, 간과 근육에서 저장할 수 있 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 트륨 함량이 높아, 지방 사이사 량을 높인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섭 는 글리코겐의 양은 한정돼있다. 이나 근육이 인슐린에 덜 반응 이 작은 혈관에서 조직액이 유
취 시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 남은 당은 지방 세포에 쌓여 중 하게 돼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 출되는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급격히 오른다. 췌장에서는 성지방으로 변하게 된다. 몸속에 가지 못하는 문제도 생긴다. 이 부종이 반복되면 근육 생성을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대 쌓인 중성지방을 흔히 ‘체지방’ 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방해해 체지방이 쉽게 몸에 쌓
량의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때 이라고 부른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우리
인슐린은 당을 세포 내로 흡수
건강 좋은아침 하는 사람들은 평소보다 걷는 212020.10.23(금) 3016호
양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체중 유지하려면, 매일 '몇 걸음'씩 걸어야 할까?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있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려고만
고 집배원들은 하루 최소 1만 자신의 여건에 맞춰 활동량을 한다면 채울 수 없는 양도 아니
일상에서 부지런히 움직일 수 간을 포함해 이동할 때마다 걷 5000걸음을 걷고 있으며, 정상적 늘릴 것을 조언했다. 라는 의미다.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걷기다. 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적으로 인 체질량지수(BMI)를 유지하고
기본적으로 등하교나 출퇴근 시 더 걸으면 운동효과를 낼 수 있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허리둘레 하지만 가능한 사람들은 매일 하지만 이번 연구의 두 직업
다. 수치와 신진대사 분석 내용 역 1만 5000걸음을 걷는다는 목표를 군 중 우편집배원은 근무시간동
시 정상 범위에 속했고, 심장질 가질 것을 추천했다. 이는 활기 안 이 같은 걸음수를 채울 수
그렇다면 정확히 얼마나 걸어 환 위험률도 높지 않았다. 찬 속도로 2시간가량 걷는 정도 있다는 점에서 사무직 근로자에
야 할까? 만보기를 사용하는 사 의 양이다. 이를 어떻게 채울까? 게 이처럼 걸으라는 것은 사실
람들 중에는 하루 1만 걸음 걷 반면, 사무실 근로자들은 허리 상 무리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기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 둘레와 BMI 수치가 상대적으로 출근 시간 사무실 한 정거장 따라서 자신의 여건에 맞춰 걷
다. 그런데 국제비만학회저널 나빴고,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 전 내려 20분 정도 걷고, 퇴근 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해답이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치, 심장질환 위험률에 있어서도 시간에도 그렇게 20분, 점심시간 다. 식단조절을 하고, 걸음 수를
Obesity)에 실린 영국 보건학 연 보다 안 좋은 상태를 보였다. 또 20분 정도 걷는다. 이를 통해 채우진 못하더라도 계단 오르기
구진들은 이보다 많은 하루 1만 공기도 쐬고 비타민D도 충분히 처럼 운동 강도를 높여 걷는 방
5000걸음 걷기를 추천했다. 하지만 걷는 시간을 늘리기 흡수할 수 있다. 그 다음 나머지 법도 있다. 걷기운동을 지속하면
위해 직업을 바꿀 수는 없는 일. 1시간은 근무 중 잠깐 계단을 전반적인 건강 개선과 신진대사
이 같은 결론을 내린 이유는 또한, 1만 5000걸음은 11km 정도 걷거나 복도 걷기, 헬스장에서 촉진으로 불필요한 체중이 늘어
뭘까? 연구팀은 사무실에 앉아 를 걷는 것으로, 적지 않은 운동 러닝머신 이용하기, 집에서 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근무하는 사람들과 우편집배원을 량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지키기 TV보며 걷기 등으로 채울 수 는 점에서 여건이 되는 만큼 부
쉽지 않다. 지런히 걷도록 한다.
이에 연구팀은 사무직에 종사
22 2020.10.23(금) 3016호 좋은아침
건강 남녀가 트랙에서 걷고 뛰는 모습 체적으로 변화할 것이라 가정하 가정할 때 설명할 수 있다는 결
을 촬영해 걷기나 달리기가 연골 면 확률은 13%로 낮아졌다. 론인 셈이다.
달리는 사람의 무릎이 더 튼튼한 이유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달리기의 경우는 그 편차가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험이기에
건강을 생각해 매일 달리기를 이 낮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시뮬레이션을 두 가 더 컸다. 연골에 큰 변동이 없다 이번 연구의 한계는 뚜렷하다.
한다. 그런데 달리다 보면 무릎 왜일까? 어른이 되면 연골에는 지로 했다. 첫번째 실험은 연골 고 가정한 첫번째 시뮬레이션에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연골이
에 충격이 가는 걸 느낀다. 과연 이 걷거나 달리며 입은 손상을 서 55세의 달리기 주자가 관절염 어떻게 스스로를 재건할 수 있는
달리기는 몸에 좋을까? 혹시 관 별다른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거의 회복하지 않는 걸 전제로 에 걸릴 확률은 95%에 달했다. 지에 관해서 이번 연구는 해명하
절염이 생기지는 않을까? 손상되었을 때 회복 능력도 없다 했고, 두번째 시뮬레이션은 연골 지 못했기 때문이다.
는 통념과 달리 연골도 자극에 이 운동에 적응해 스스로 개선하 하지만 연골이 능동적으로 적
달리기를 하면 걷는 것보다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닐까? 는 것을 가정했다. 응해 두꺼워지고 강해진다고 가 그러나 수석 저자인 로스 밀
관절에 무리가 가고, 연골도 손 정한 두번째 시뮬레이션에서 달 러 교수는 "수치로 보자면 운동
상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미국 메릴랜드 대학 연구진은 매일 걷기를 한 사람이 55세 리기 주자가 관절염에 걸릴 확률 이 근육처럼 연골 역시 단련하는
현실은 다르다. 달리기를 하는 이런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매일 가 되었을 때 관절염에 걸릴 확 은 13%까지 떨어졌다. 게 확실하다"면서 "달리는 과정에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걷거나 달리면 장래 연골에 무슨 률은 첫번째 시뮬레이션에서 서 연골이 강해지고 부피도 늘어
통계적으로 관절염에 걸릴 확률 일이 생길지를 컴퓨터로 시뮬레 36%로 나왔다. 그러나 두번째 시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관절염 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을 예방
이션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뮬레이션의 경우, 즉 연골이 자 에 걸릴 확률이 낮은 현실은 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릎 관절의 상당한 재생 능력을
좋은아침 232020.10.23(금) 3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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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확률:80% 10월20일 R$ 5,6100 R$ 5,6110 23 de Outubro de 2020 N 3016 한인회: 3209-9042 /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3141-1278/범죄신고:197(민경), 190(군경)
스포츠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도 소속팀 경기에 당분간 나설 수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했다.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 없게 됐기 때문이다.
'삭발' 호날두, 코로나 재검도 양성…메시와 맞대결도 무산 출전하기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 는 오는 28일 리오넬 메시가 뛰
에 소집됐던 지난 13일 코로나19 는 FC바 르 셀 로 나 (스 페 인 )와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호날두는 21일 인스타그램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 삭발한 채 두 손의 엄지를 들고 경기를 앞두고 있다. 날두가 재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
가 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무증상 감염으로 격리에 들어 정을 받았다"며 "바르셀로나전에
두(35·포르투갈)가 삭발한 사진을 "인생의 성공은 성취하는 것에 간 호날두는 소속팀이 있는 이 이 대회에서 호날두와 메시가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있는 게 아니라 장애를 극복하 탈리아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맞붙는 것은 약 9년 6개월 만이 고 보도했다.
는 데 있다"는 문구도 올렸다. 싶다며 이튿날 전용기를 타고 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리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 매체는 "UEFA 대회에 참가하
이날 호날두는 사이클로 하체 되지 않을 전망이다. 기 위해서는 경기 최소 일주일
훈련을 하면서 영상 촬영자에게 이후 이탈리아 자택에서 격리 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
손 키스를 날리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이어가던 호날두는 호날두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 를 제출해야 하지만 호날두는 그
일상도 공개했다.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19 재검사에서 재차 양성 반응을 렇게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
경기를 텔레비전으로 관람 중인 보이면서 바르셀로나전을 포함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