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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제이미파커스, 2019-03-24 21:22:25

2018_12월호

2018_12월호

30S%ALE

대문짝만한 포켓에 감동할 겁니다!

제이미파커스 잭팟(Jackpot)
소재 나일론, 폴리우레탄, 발열패딩
색상 카키/그레이 사이즈 95~110
SALE 특가 ₩128,000 → ₩8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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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성 대박! 귀티 나는 겨울셔츠

보다 시피 정장셔츠 위에도 잘 어울리며, 세미정장 재킷이나 점퍼 속에 받쳐 입기 딱 좋습니다
말쑥한 모습에 귀족의 격조를 갖춘 겨울 셔츠입니다. 셔츠 안쪽에 가는 털을 잔뜩 일으켜 따뜻합
니다. 털이 가늘면서도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부드럽기 그지없습니다. 니트 방식으로 직조한
원단으로 만들어 신축성이 좋습니다. 이 셔츠가 오랫동안 신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커버 스티
치 방식을 활용해 소매 끝과 허리 라인을 마무리했습니다. 축 늘어지는 일반 니트 성질과는 달리
원상회복력이 좋아 원형을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정장셔츠 위에도 덧입을 수 있도록 품을 조금
넓게 잡았습니다. 이 셔츠는 정장바지에도, 청바지에도 잘 어울립니다. 어떤 스타일도 마음껏 소
화하는 비밀은 전면의 단추 배치와 목 부분의 설계에 있습니다. 목을 드러내면서 단추를 배치한
헨리넥 니트 스타일과 단추 없이 목을 감싸는 폴라 니트 스타일을 혼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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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플로렌스 2018
소재 폴리, 레이온, 폴리우레탄
색상 ①라이트그레이 ②레드와인 ③그레이
사이즈 95~110 회원가 ₩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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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펄펄 날아야 합니다. 그래서 무게는 줄이고
보온력은 높인 기능성 셔츠를 만들었습니다

초경량, 보온성, 통기성 등 모든 기능성을 두루 갖춘 셔츠가 실크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등산 낚시 골프 등 야외활동을 위한
기능성 셔츠입니다. 하지만 캐주얼 타입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볍고, 땀을 배출시키고, 활동성 좋고 … 그런 기능성은 여느 셔
츠와 다를 바 없습니다. 주목할 것은 인공피부의 성질을 지닌 원단을 직조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 셔츠 속에는 인조 실크
라 불리는 천연유래 소재인 레이온이 28%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순면이나 실크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몸에 착 감기는 맛
이 일품이죠. 상하좌우 4방향으로 신축성이 들어가 있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어떤 체형을 지닌 사람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 셔츠는 어떻게 다루어도 일절 구겨지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패턴이 좋습니다. 보카시(Bokashi)라고 해서, 서
로 다른 색상의 원사를 교차시켜 직조함으로써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화하고, 전체적인 패턴이 입체감을 지니고 있습
니다. 봄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입는 셔츠로 적당한 두께를 지니고 있지만 무척 가볍습니다. 셔츠 한 장의 무게가 280g에 불
과합니다. 그렇지만 털실 느낌의 이 셔츠를 입으면 따뜻합니다. 이 셔츠는 섬유왕국 코리아의 작품입니다. 원단부터 봉재까
지 한국의 기술과 노동력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회원님의 선택이 우리 경제에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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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앤썸(Anthem)
소재 기능성 폴리, 레이온, 폴리우레탄

직조 두 색상 원사 교차 직조
(Bokashi) 공법 중량 280g(105 사이즈 기준)
두께 0.7mm 사이즈 95~110 색상 블랙화이트

/ 버건디화이트 회원가 ₩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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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3

스타일 좋은 정장대용 블루진 ①

①,②모델은 블루진이지만 구조는 정장바지
와 동일합니다. 정장바지의 불편함 같은 건
조금도 없습니다. 데님 원단으로 만든 청바지
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청바지처럼 편하고 자
유롭게 입으면서도 정장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바지만의 놀라운 포
인트 한 개를 소개합니다. 휴대폰이나 지갑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별도의 전용 포켓(엑스트
라 포켓)을 설치했습니다. 포켓이 넓고도 깊
어 ‘갤럭시 노트 8’을 비롯한 세계의 휴대폰
전 기종이 쏙 들어갑니다. 반지갑은 물론이고
여권지갑이 들어가고, 심지어 장지갑도 넣을
수 있습니다.

중년투혼의 캐주얼 블루진

③,④모델은 무겁거나 뻣뻣하거나 거친 블루
진이 아닙니다. 가볍고, 신축성 좋고, 촉감이
보들보들합니다. 봄가을과 간절기에 두루 입
을 수 있을 정도로 도톰하지만 무게는 확 줄
였습니다. 무릎을 마음껏 구부릴 수 있을 정
도로 신축성이 좋습니다. 보들보들한 질감도
일품입니다. 데님원단의 거친 기운을 죽이고
불순물을 빼내는 1차 워싱, 조직을 더욱 유연
하게 처리하는 식물성 2차 워싱을 거쳐 이렇
게 질감 좋은 블루진이 탄생했습니다. 사진
③의 진청(眞靑)색 블루진은 정장바지처럼 사
선형 포켓이 달려 있고 ④의 연청(軟靑)색 블
루진은 전형적인 가로형 포켓입니다.

①클래시컬 다크블루 ②클래시컬 블루 ₩148,000
③프레스토 ④알레그로 ₩128,000 ※이탈리아
통가죽 블루진 벨트(우측 사진) 제품명 캐나디안
임팩트 색상 블랙, 브라운 회원가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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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과 정장, 중년 청바지 4종

② ③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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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양말 아웃라스트

다리까지 따뜻해진다
내복 입은 효과, 신기한 양말

양말에 쿠션이 달려 있다

세계 최고의 소재로 개발한 아웃라스트는 한번 구
입하면 아무리 신어도 도무지 해지지 않아 재구매
가 이루어지지 않는 초고강도 양말이다. 발바닥에
쿠션을 넣어 가벼운 야외활동은 물론 장시간의 격
렬한 활동에도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벽하
게 흡수, 피로를 줄여준다. 강력한 탄성을 지니고
있어 한번 신으면 양말이 밀려나지 않아 신을 때와
벗을 때나 제자리에 있다. 장족(무릎 아래까지 올
라온다), 중족(종아리까지 올라온다), 단족(발목까
지 올라온다) 등 3종.

언제나 발바닥을 따뜻하게

‘아웃라스트’는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개발한
신소재로, 우주 탐사 시 예측불허의 바깥 기온으로
부터 우주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했다. 우주복
이나 미해군 특수부대와 공군의 전투복에 쓰이는
소재로, 섬유에 삽입된 온도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PCM캡슐이 바깥 날씨가 어떻든 36.5도에 근접한
온도를 유지시켜주고 야외활동 시 발생한 땀과 열
은 즉각 흡수 배출시켜준다. 또한 이 소재는 강력
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거의 3년간은 변형이나
해짐이 없다.

무릎 아래까지 올라가는 장족 4켤레(블랙/네이
비) ₩60,000 종아리 아래까지 올라가는 중족 4
켤레(네이비/그레이) ₩55,000 발목까지만 올라
가는 단족 4켤레(네이비/그레이) ₩49,000 제품
신청 1544_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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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족은 무릎 아래까지 33cm
올라와 단단하게 26cm
잡아준다 15cm

장족 중족 단족

발의 독특한 곡선을 살린
입체재단으로 발 크기에 따라

양말이 신축적으로 움직여
지극히 편안하다

발목까지만
올라오는
단족

중족은 종아리
아래까지 올라온다

발바닥에 풍부한 쿠션을 삽입,
보행 시 충격이 현저히 완화된다.

발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기특한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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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105년의 최상위 기종, 스페셜 에디션

마호병의
롤스로이스!

장장 27시간 보온, 얼음보냉 무려 100시간의 괴물!
105년의 기술력을 집약, 세계 최강 성능으로 개발한
스페셜 에디션. 소장가치 만점의 진기한 명품!
눈에 띄는 즉시 구입해야…

스탠리의 대표작인 스탠리 클래식을 뛰어넘는 최상위 기종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블랙 마스터 시리즈 중 하나인 이 제품은 105년
스탠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쎈
마호병을 내놓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고
두께인 1.0mm 강판을 대고 내부를 4중벽으로 설계해 열과 냉기
유출을 원천봉쇄했다. 그 결과 보온보냉 27시간, 얼음보냉 무려
4일간의 괴물 같은 마호병이 탄생했다. 다른 마호병과 달리
식기세척기에 돌려도 스크래치가 없는 강력한 내구성을 지녀,
세척의 번거로움도 덜어주고 완벽한 방수 기능에다
압도적 보온보냉 시간을 보장,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 시
진가를 발휘한다. 스탠리 마호병의 ‘블랙 마스터’로
불리는 명작이다

스탠리 블랙마스터
용량 750mL, 1.3L 회원특가 750mL(보온보냉 27시간)
₩88,000  ₩70,400 ※대용량 1.3L(보온 40시간,
보냉 35시간) ₩109,000 → ₩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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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에디션! 블랙 마스터 시리즈는 스탠리의
최상위 기종으로, 105년 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한 마호병 사업을 총결산하는 보석 중
보석이다. 세계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이 시리즈(블랙 마스터)는 소장하는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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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아웃도어 쿡(2.8L)
용량 2.8L 규격 몸통직경 22cm

높이 22.5cm 무게 1.6kg
회원특가 ₩110,000  ₩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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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제품에 주목! 쓰임새가 장난이 아니다.
한겨울 산속에서도 10인분의 밥이나 국을 최소 12시간 이상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지켜준다.

따끈한 밥이나 국을 집에서도, 영하 20도의 산꼭대기에서도 그대로 지켜준다.
환자용 음식을 병원으로 가져갈 때나 식당 음식을 집으로 가져갈 때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놀라운 쓰임새로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스탠리의 걸작. 이것은 전원이 필요 없는 보온보냉 밥통이자
국통이다. 갓 지은 밥을 한겨울 산속에서도 12시간 동안 따뜻하게 지켜준다. 보냉 시간은 더 길다.
16시간 동안 음식물을 냉장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10인분의 밥이나 국을 담을 수 있는 대용량이다.
전원이 필요 없고 가열도 필요 없다. 4개의 잠금장치가 뚜껑을 완전히 밀폐시켜 음식물이

새지 않고 단열 및 보온효과를 보장한다. 우레탄 폼을 넣은 뚜껑엔 손잡이를 달아 장소이동 및 운반을
손쉽게 했다. 밥이나 국 등을 옮길 때 뚜껑을 몸통에 걸칠 수 있도록 후크를 장착한 편의성도
눈에 띈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스테인리스로 몸체를 제작, 안심할 수 있다.
야외활동용으로 만들었으니 집에선들 왜 못 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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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마스터 플라스크(휴대용 술병) 236mL

휴대용 술병의 최상위 기종

이걸 꺼내는 순간 다들 “아 멋지다!”하고 탄성이 … 어떤
술을 담아도 해당 주종의 향취를 지켜주고 근사한 분위기를

스포츠, 아웃도어 현장에서 친구, 부인과 함께 나누는 가벼운 술 한 잔은
현장의 분위기를 띄워준다. 스탠리 라인업 중 가장 두꺼운 외벽설계를 한
마스터 시리즈의 기술력을 휴대용 술병에도 적용시켰다. 용량은 보통
위스키의 1/2 수준이며 종전보다 50~100% 두꺼운 1.0mm 두께의 외벽으로
설계해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다. 술병 입구는 손쉽게 개폐를 할 수
있도록 돌려 따는 스크류 방식을 채택했고 입구를 양주병 사이즈로 만들어
손쉽게 술을 넣을 수 있다. 미끄럼 방지용 입체패턴을 마스터 시리즈의
상징인 블랙색상으로 마감해서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강한 남성성을
드러내는 블랙과 실버컬러의 매칭이 매우 멋스럽다.

용량 236mL 규격 몸통직경 8.8cm, 높이 12.9cm
무게 270g 회원특가 ₩54,000  ₩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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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마스터포트(709mL)

보온음식통의 세계지존

스탠리 창립 105주년 기념 개발 최상위 기종
모든 음료와 음식물을 20시간 보온보냉하는 최강 포트
외벽과 내벽 사이를 2중 레이어 코팅 처리해 모든 음식물을 장장 20시간
보온보냉! 네 겹으로 음식통을 에워싸 열기나 냉기가 빠져나가지 못한다.
음식물 투입구가 무려 7.3cm로 커피나 국물은 물론이고 모든 음식물을
손쉽게 담을 수 있다. 손잡이와 뚜껑 윗면을 실리콘 재질로 감싸서
이동할 때나 음식을 담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했다. 뚜껑은 그릇으로도
사용한다. 스탠리의 최상위 기종인 마스터 시리즈에 쓰이는 1.0mm
두께의 스테인리스로 외벽을 만들어 오랫동안 사용해도 훼손이 적다.
특별한 장치가 있다. 속 뚜껑에 압력 조절용 숨구멍을 배치했다.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때 이 숨구멍이 작용해서 손쉽게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용량 709mL(보온보냉 20시간) 규격 몸통직경 10cm,
높이 23cm 무게 990g 할인특가 ₩95,000  ₩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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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다니기 딱 좋은 마호병
디자인, 성능 공히 최우수!

전미대륙과 유럽에서 센세이션 일으킨 2018년
신개발작으로, 한국 내 재고 부족, 지금 바로 신청해야

보기만 해도 황홀한 휴대용 마호병이다. 금속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용자들을 배려해 내벽을 열처리 세라믹으로 제작했다. 출퇴근이나
나들이할 때 핸드백, 크로스백, 비즈니스백 등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용차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차량 컵 홀더에
들어가는 슬림 사이즈로 제작했다. 한손에 쥘 수 있는 사이즈에 핑크,
네이비, 그레이 색상을 과감하게 채택, 미국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은 미끄럼과 소음을 막아주는 실리콘
소재로 마감했고, 이동 시에 간편 휴대할 수 있도록 접이식
뚜껑 홀더를 장착했다. 식기세척기를 이용, 내벽까지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스탠리 슬림바디 클래식 스페셜
473mL(다크핑크) ₩33,600
709mL(네이비/그레이) ₩40,000
1.06L(네이비/그레이) ₩4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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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1

①결코 굴하지 않는 의지의 표상
스콜피온스(전갈) 목걸이

과거는 사라지고
삶은 다시 태어납니다

②우주의 중심, 그 치유효과
솔라 만다라 목걸이

62

그대의 목에 걸리고 싶은 행복은 오랫동안 기분이 좋은 상태에 다름아닙니
치유의 목걸이 다. 고조시키거나 진정시키고, 맑게 하고, 충만하게
하고 … 좋은 기분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치유의 목걸이 2종 치열합니다. 액세서리(accessory)는 단지 의상의
소재 실버, 오닉스, 양가죽 사이즈 FREE 보조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좋은 기분을 획득하는
①스콜피온스(전갈) ₩156,000 데 매우 훌륭한 도구로 쓰입니다. 액세서리의 치유
②솔라 만다라(이글거리는 태양) ₩130,000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은 자신의 컨디션을 고려해
제품신청 1544_9718 서 액세서리를 선택, 몸과 조율시킴으로써 능동적
으로 좋은 기분을 만들어냅니다. 이로써 우리는 ‘행
복의 상태’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남자들
의 마음을 달래줄 목걸이를 준비했습니다. ①결코
굴하지 않는 의지의 표상(스콜피온스) ②우주의 중
심, 그 치유효과(솔라 만다라)입니다. 가장 안정적
인 광석 상태를 유지하는 925 실버로 제작한 ‘전갈
(스콜피온스)’과 ‘이글거리는 태양(솔라 만다라)’을
양가죽 줄에 건 작품입니다.

①결코 굴하지 않는 의지 스콜피온스(전갈)
남성성의 상징이자 결연한 의지를 표상하는 스콜
피온스(전갈)가 여의주(오닉스 광석)를 물고 있는
형상입니다. 때때로 다가오는 액운을 물리치길 소
망하면서 바위를 깨는 굳센 의지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려는 사람들의 목에 걸리고 싶어 합니다. 부
디 이겨나가시길!

②우주의 중심, 그 치유효과(솔라 만다라)
이글거리는 태양은 산만하고 분열된 의식이 중심
(태양)을 향해 통합되는 치유의 코드입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복잡해도 우주의 주인인 자신은 늘 평정
심을 유지한다는 기원을 담고 있습니다. 정신의 집
중, 통합, 심신의 균형 … 진정 우리가 원하는 평정
의 상태를 소망하는 목걸이의 치유효과를 체험해
보세요.

63

그대, 삶의 조용한 파문! ①

그 남자 손목 위에 드리운 스타일 인류의 가장 오
래된 액세서리는 팔찌입니다. 인간은 4만 년 전에
도 팔찌를 찼습니다. 팔찌는 단지 장식품이 아니라
한 사람의 언약, 비전, 스타일, 정체성… 그런 것들
을 손목 위에 얹혀주는 물건입니다. 팔찌는 그가 어
떤 사람인지 말해주는 것입니다. 나아가 팔찌는 무
미건조한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자기 스타일
에 맞는 팔찌를 차면 약간의 흥분이 시작됩니다. 생
활에 기분 좋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여기 남다른 팔
찌들을 가져왔습니다. 어디서 쉽게 볼 수 없고, 소박
하면서도 기품이 돋보이는 것들입니다.

모름지기 팔찌란 이래야 합니다 날티 나고 천박한
팔찌는 곤란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양아치의 팔
찌가 아닙니다. 너무 화려하거나 과도해선 안 됩니
다. 적당한 선에서 절제해 슬며시 기품을 드러내는
것이라야 합니다. 당신의 신선한 감각을 반영한 독
창성 높은 팔찌,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팔찌, 쾌
활하고 다이나믹한 팔찌들을 준비했습니다. 여기
제시하는 팔찌들은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디자인
한 것들로, 일일이 사람 손으로 가죽, 광석, 실버
등을 엮은 수공예품입니다. 각 스타일에 맞는
팔찌들을 준비했습니다.

사진 | 액운을 막는 팔찌 두 종 오른쪽의
모델이 착용한 것은 ①은(銀)세공 팔찌
와 ②오닉스(Onyx) 광석 팔찌의 조합
입니다. 은세공 팔찌는 뒤쪽(p.67)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오닉
스 광석 팔찌는 신체능력을 향상
시키고 액운을 막는 것으로 알려
진 검은 빛깔의 오닉스 광석을 화석
(化石), 신주와 함께 엮은 것입니다.
가격은 ①은세공 팔찌 ₩180,000
②오닉스 팔찌 ₩56,000

64

고전적이면서도 동시대적이고,
귀족적이면서도 수수한 가죽 팔찌들

이 계절, 당신의 텅 빈 가슴을 채워줄 고혹의 ② ③
가죽팔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투
끝에 마침내 다다른 당신 삶의 고독한 시간에 ①
바치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여기 3개의 가죽 65
팔찌들은 짙은 커피색의 소가죽과 스테인리스
스틸 세공품을 결합시킨 것으로, 캐주얼이나
정장 어떤 차림에도 남자의 손목을 우아하게
만들어줍니다. 비슷비슷한 시중의 팔찌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며, 모던 럭셔리의 기품이 배어
있습니다. 고전적이면서도 동시대적이고,
귀족적이면서도 수수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
식물로 태닝한 인도산 특제가죽으로 매듭을
짓고 선이 굵으면서도 정교한 스테인리스
스틸 세공 장식을 붙였습니다. 스틸 장식에
따라 3종으로 구분됩니다. ①번은 고풍의
스테인리스 스틸 파이프에 단아한 꽃문양을
새겼습니다. ②번은 스테인리스 스틸
파이프의 정중앙에 큐빅을 박아 넣어
은은하게 강조했습니다. ③번은 번영을
기원하는 고대 이집트 왕실의 문양을
새겼습니다. 3종 모두 자성이 높은
마그네틱 체결장치를 사용해 탈착이
아주 간편합니다. 매듭 굵기는
5~10mm로, 안정감을 주도록
약간 굵게 처리했습니다.

제이미파커스 세르당(Cerdan)
소재 인도 소가죽,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즈 S(18cm) M(19~20cm) L(21cm)
※보통 팔목은 M, 작으면 S, 크면 L
정확한 측정법 실로 팔목 둘레를 잰
다음 그 실을 자에 대면 정확하다.
회원가 ①₩58,000 ②₩58,000
③₩66,000 신청 1544_9718

최고조의 우아한 기품을
자아내는 가죽팔찌들

세월을 잊은 당신, 돌연 매혹의 남자가 되어 제이미파커스 오썸(awesome)
①₩48,000 ②₩62,000 ③₩56,000
오썸(awesome)! 멋지다는 말은 이런 때 쓰는 거 사이즈 S, M, L(※사이즈 표준 p.65 참조)
죠. 이것은 차분하고 지적이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 제품신청 1544_9718
아내는 가죽팔찌들입니다. 캐주얼, 세미정장, 정장
모두 커버하는 광역 아이템입니다. 인도산 소가죽 ①
을 엮어 흑니켈, 스테인리스 스틸, 큐브 등의 장식
을 달아 완성했습니다. 튀지 않고 차분하게 손목에
포인트를 줍니다. 손목 위에 고전적인 분위기가 흐
르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천연소재라 착용감도
좋은 가죽팔찌들 중 ①번은 여러 가닥의 소가죽끈
을 리드미컬하게 처리한 것으로, 모든 의상을 커버
하는 작품입니다. ②번은 색상이 서로 다른 무채색
계열의 4개의 가죽끈을 묶은 다음 큐브 장식을 달
아 마감함으로써 당신에게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
물합니다. ③번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살짝 도톰한
4개의 가죽으로 매듭을 지어 폭 1cm로 만들고, 큐
브 장식을 달아 완성한 것으로 차분한 인상과 함께
부귀한 캐릭터를 연출합니다. 특히 세미정장에 잘
어울립니다.

② ③
66

아이보리와 실버 타이거의 조합

①아이보리 팔찌 소가죽 / 아이보리 중심의
3색 매칭 팔찌 / 두께 6mm(약간 얇다) /
사이즈 S, M, L / 회원가 ₩64,000

②실버 타이거 팔찌 925 실버와 호안석 /
다크 블루 색상의 호안석 구슬과
925 실버 세공 장식을 결합 / 사이즈
S, M, L / 회원가 ₩104,000
제품신청 1544_9718

부디 액운이 사라지기를, 회원가 ₩180,000(925실버 팔찌)
행운이 찾아오기를 사이즈 S, M, L
제품신청 1544_9718
심신안정, 가문을 지키는 은(銀) 세공 팔찌
925 실버는 순은 92.5%에 7.5%의 타금속을 합금한 것으로, 67
은색이 가장 오래 보존됩니다. 100%, 99% 실버는 너무
물러 팔찌로 적합지 않아 가장 안정적인 925 실버를 사용한
것입니다. 실버 팔찌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나쁜 기운을
쫓는다고 하여 동서양 막론하고 고대로부터 애용되어
왔습니다. 만약 정장이나 세미정장 차림으로 바깥을
나간다면 이 팔찌를 손목 위에 걸어두세요. 당신의
가는 길에 부디 액운이 사라지기를, 행운이 찾아
오기를 소망합니다. 더욱이 이 팔찌는 당신의 품격을
은근히 끌어 올려줍니다. 아울러 이 925 실버
팔찌는 앞장에서 제시한 가죽 팔찌와 함께 참으로써
더욱 멋진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심신의
안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은은하게 기품을
드러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보라! 엉덩이에 착
달라붙은 백만불 빤스의
황홀한 자태를 …

왜 남자들은 이 빤스에 그토록 열광하는가?

①아무 것도 안 입은 것 같은 해방감 때문 두께가
0.15mm, 무게는 40g에 불과해 팬티를 입었다는 느낌
자체가 들지 않고, 상하좌우로 마음껏 늘어났다 줄어드는
초소재로 만들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②사타구니
악취가 훨씬 덜하기 때문 이 팬티의 소재(효성 Askin)는
수분을 머금지 않아 세균발생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차단
되는데다가 자체적인 항균기능, 오염방지 기능을 갖고 있
다. ③축축해지기 않기 때문 이 팬티 소재의 흡수성
(吸水性)은 0.05%. 사실상 수분을 간직하지 못하기에
땀 차는 일이 없어 축축하거나 끈적거리지 않는다.
팬티 속은 24시간 고슬고슬하다.

기능성 팬티 안쪽의 모습 남자의 ‘세 쪽’을 각각 보관할 프리미엄 세트(3장) ₩111,000 → ₩99,000 오리지널 세트
수 있다. 회음부(會陰部)에 부착된 피라미드형 자석은 (3장) ₩72,000 → ₩63,000 ※프리미엄은 ①자석부착
혈관 속의 철분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②음낭·음경 분리형 구조이며, 오리지널은 ①②의 기능을
생략한 제품. 소재, 항균, 방습 기능 등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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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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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매진, 5차 수입분 곧 도착!
입고 되는대로 이미 주문하신 분들에게
배송되며, 지금 주문하시면 일부 사이즈의
경우 다소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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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을 거침없이 기어오르는
이탈리아 방탄 트레킹화

최악의 지형에서도 안전성과 쾌속돌파를 트레킹화 속에
보장하는 수퍼 트레킹화의 진면목 부상방지 및 보행력
향상을 위한 이너슈즈가
세계 산악운동의 요람인 이탈리아
몬테벨루나의 모린(Morin) 가문에서 개발한 부착되어 있다.
방탄 트레킹화 나그레브 유니코. 이 트레킹화의
하이라이트는 오른쪽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71
이너슈즈입니다. 신발 속에 또 하나의 신발이
있습니다. 탄력소재로 제작한 이너슈즈 속에
발을 집어넣으면 발이 이너슈즈에 완전히
밀착됩니다. 이너슈즈는 양말이나 덧버선이
아니고 트레킹화에 들러붙어 있는 신발입니다.
따라서 이 트레킹화를 신으면 발이 따로 놀지
않습니다. 발과 트레킹화가 한몸이 됩니다.
경사진 곳을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에도 발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항상 제자리에 있기에
발목이 뒤틀리거나 삐끗할 일이 없습니다.
산행 중 부상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입니다.
게다가 트레킹화의 외피는 강철보다 5배나
단단한 방탄 소재인 케블라(Kevlar)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위에 부딪치는 등 충격이

가해져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지난 200년 동안 이탈리아 몬테벨루나에서

쌓아온 기술이 집약된 이 트레킹화를
신으면 보행력이 향상되면서 부상위험이

줄어듭니다.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강력한 트레킹화!

나그레브 유니코
유로 200유로(26만원) 엔화 4만엔(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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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 아웃도어 박람회
최우수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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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5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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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탈리안 럭셔리 방탄 트레킹화

■밑창·갑피·외피·내피 등 트레킹화의 모든 부위가 이음새 없이 한통으
로 되어 있다. ■트레킹화 속에 또 하나의 이너슈즈가 있다. 이너슈즈는 트레
킹화 본체에 접착되어 있어 신었을 때 발과 신발이 따로 놀지 않아 보행 시
발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내리막길을 걸을 때도 발이 앞쪽으로 쏠리
지 않고, 항상 제자리에 있다. ■트레킹화의 외피를 강철보다 5배 단단한 방
탄 소재인 케블라(Kevlar) 원단으로 제작해 산행 중 바위에 부딪쳐도 발이 다
치지 않는다. ■흙길이나 돌길은 물론이고 암벽이나 미끄러운 곳에서도 최
상의 접지력을 보장. ■경사가 심한 험지를 걸을 때도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
함을 만끽한다. ■발에 닿는 부위는 양모로 처리해 추울 때는 따뜻하고 더울
때는 시원하다. ■천연 소가죽과 코코넛 원단으로 제작한 최고의 깔창을 탑
재, 땀을 즉시 배출. ■최상의 탄력성을 보장하는 EVA 소재로 중창을 제작해
착용감이 환상적이다. ■무게는 420g으로 운동화 정도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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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발랐는데
저녁까지 얼굴이 촉촉…

그래서 좋습니다!

이 남자전용 화장품은 가장 비싼 원료, 최고의 성분으로만 만듭니다

74

스킨•로션•에센스를 하나로 통합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주 곤란해지는 피부, 바짝바
짝 마른다. 세월의 흔적이 늘어가고, 그림자가 짙어
진다. 술 마시거나 과로하면 자꾸 윤기가 사라지고
칙칙해진다. 얼굴에 세월의 그림자가 너무나도 짙
게 드리운 사람, 좋다는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제품
을 써봤지만 그저 그랬던 사람이라면 「겟백 페이셜」
을 바르자. 세계의 명품 화장품들을 분석, 천연추출
물 중심으로 더 좋게 만든 「겟백 페이셜」은 나이 든
남자들이 얼굴문제로 더 이상 신경 쓰게 하지 않는
다. 스킨·로션·에센스 다 버리고 이것 하나만 바
르자. 모든 기능을 통합한 중년 이후 남자화장품
「겟백 페이셜」.

바르자마자 순식간에 흡수된다

●스킨·로션·에센스의 모든 기능을 하나로 통합
한 중년 남자화장품이다. 또한 일반 화장품이 아니
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개선’ 효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름개선은 물론 미백
효과도 탁월하다. 이번에 피부노화방지 기능성을
추가했다. ●바르자마자 순식간에 흡수된다. 화장품
이 얼굴에서 겉돌지 않고 즉시 스며든다. 그것이 바
로 좋은 화장품이다. 뿐만 아니라 보습력이 뛰어나
아침에 바르면 저녁까지 얼굴에 촉촉함이 살아 있
다. ●주름진 얼굴, 거칠어진 얼굴, 메마른 얼굴, 탄
력이 사라진 얼굴에 바르면 얼마나 좋은지 실감할
수 있다.

제이미파커스 겟백 페이셜(셀락)
컨셉트 주름개선 및 노화방지 스킨·로션·에센스 통합
효 능 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주름 방지

기능성 화장품, 피부노화 방지
용 량 120mL 회원가 ₩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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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5

스코틀랜드의 스파타 섬엔 사방이 바다에 둘러싸인 주상절리 형태의 자이언츠코즈웨이(Giant’s
Causway)가 있다. 수천 년에 걸쳐서 이곳의 40~50cm 두께의 현무암 돌기둥들에 파도가 들이
치면서 크고 작은 동굴들이 만들어졌다. 핑갈의 동굴은 이 중 가장 큰 동굴로, 이름은 바이킹의
침략으로부터 스코틀랜드를 지켜냈다는 전설의 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왔다. 70m의 길이의 동굴
내부는 사진처럼 크고 작은 육각형의 돌기둥에 둘러싸인 홀 구조이다. 파도가 들이치면 내부는
마치 콘서트홀에서 들리는 파이프 오르간 소리처럼 장중한 울림으로 가득해진다. 1772년 자연사
학자들이 이곳을 최초 발견한 후, 영국 소설가 윌터 스코트와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 영국 시인
인 윌리엄 워즈워스와 알프레드 테니슨 등과 같은 예술가들은 이곳을 찾아 창작의 영감을 얻었
다. 특히 멘델스존은 이곳의 절경에 몰입되어 이곳의 넘실거리는 파도, 불어오는 바람, 외로이 떠
있는 섬과 바위들, 바다를 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 핑갈의 동굴, 그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 떼 등
등…. 이 모든 광경을 풍경화처럼 담아낸 핑갈의 동굴(The Hebrides Overtue, Op. 26 Fingal’s
Cave)을 작곡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시인 존 카츠는 핑갈의 동굴에서 들리는 대자연의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듣고서 “바다가 끊임없이 그곳에서 부서지고 있다. … 장엄함과 웅대함, 그리고 광
활함…. 그것은 가장 훌륭한 대성당을 능가한다.”라는 시로 동굴을 예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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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절경(世上絶景)31_ 핑갈의 동굴(Fingal’s Cave), 스코틀랜드

예술가의 영감의 원천이자
대자연이 창조한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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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단 한마디

“책과 펜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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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22세)

아프카니스탄 여성인권 운동가

2012년 10월 9일,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밸리. 학생들을 태운 통학버스가 파키스탄 탈레반의 총
격을 받는다. 당시 총격으로 한 소녀가 머리에 총알이 박히면서 두개골이 부서지고 뼛조각들
이 뇌로 들어가는 치명적인 총상을 입는다. 탈레반의 공격대상이 된 소녀는 15살의 말랄라 유
사프자이(Malala Yousafzai). 탈레반이 말랄라를 공격대상으로 삼은 것은 파키스탄 탈레반 지
역에서 억압적으로 여성과 아동들에게 교육을 금지시키는 실상을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에 알
렸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사건 이후 세계는 파키스탄 여성의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
고, 소녀들이 사회 부조리와 여성 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직접 행동하고 조직을 만들어 운동을
펼치는 ‘말랄라 신드롬(Malala Syndrome)’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했다. 총격이 발생한 다음해
인 2013년 말랄라는 UN연설을 통해 전 세계인 지도자들에게 여성과 아동들의 교육받을 권리
를 호소한다. 당시 연설문의 일부다. “탈레반은 제 왼쪽 이마에 총을 쐈습니다. … 그들은 그 총
알로 우리 입을 막을 거라 생각했겠죠. 하지만 변한 건 없습니다. 오히려 약함, 두려움, 절망이
사망했고 힘, 능력, 용기가 태어났습니다. … 우린 어둠을 접할 때 빛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우린 잠자코 있어야 할 때 목소리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우린 말의 힘과 파급력을 믿습니다.
… 책과 펜을 듭시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예요. 한 명의 아이, 한 명의 선생님, 한 권
의 책, 한 개의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말랄라의 이름은 1880년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맹활약하다 전사한 아프가니스탄의 여전사 말
랄라이(Malalai)에서 따왔다. “사자로 사는 하루가 노예로 사는 백 년보다 낫다”는 말랄라이의 외침처
럼 그녀는 탈레반의 계속적인 살해 위협에도 여성과 아동들의 교육권을 옹호하는 인권운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인 ‘나는 말랄라다(I am Malala)’를 2015년까지
주도했고, 2014년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억압에 반대하고 모든 어린이의 교
육권을 위해 투쟁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다. 역대 최연소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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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길을 간다 | 융가스 로드(Yungas Road),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에 펼쳐진
죽음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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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가스 로드(Yungas Road)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La Paz)에서 시작되어 안데스 산맥을 따라 코로이코(Coroico)까지 81
이어지는 산비탈 고갯길이다. 해발 600~4,600m에 있으며 총 길이는 60km이다. 길 폭은 평균 2~3m로, 미니버스
한 대가 겨우 다닐 수 있다. 양방향 통행이 허락되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우측통행이 원칙인 불가리아에서
유일하게 좌측통행이 허락될 정도로 좌측 길에 낭떠러지가 많기 때문이다. 이 길엔 안전펜스나 신호등이 없다. 한번
들어서면 사진처럼 3~400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를 끼고 앞만 보고 정주행해야 한다. 굴곡이 심하고 열대우림지역을
관통하다보니 비와 안개도 잦아 시야확보가 어려운 날이 많다. 이 때문에 ‘죽음의 도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란 별칭이 암시하듯 한해 300여 명의 사람들이 이 길에서 목숨을 잃었고, 2주에 한 대 꼴로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2006년 이후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면서 융가스 로드를 왕래하는 차량은 줄었다. 대신 짜릿한 스릴과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산악자전거 행렬은 늘었다.

포스터로 읽는 추억의 영화

스타 탄생 Star is Born,1954

감독 조지 쿠커(George Cukor)
주연 주 디 갈랜드(Judy Garland, 에스더 역), 제임스 메이슨(James Mason, 노먼 역), 잭 카슨(Jack Carson, 리비 역)
출연 토 미 누난(Tommy Noonan), 아만다 블레이크(Amanda Blake), 루시 말로(Lucy Marlow) 등
원작 로 버트 카슨(Robert Carson)
음악 해 럴드 아를렌(Harold Arlen)
미술 진 알렌(Gene Allen)
수상 1955년 12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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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먼 메인의 부인입니다”

_남편 노먼의 자살이후 실의에 빠져 스타로서의 삶을 포기하려했던 에스더.
이 대사를 통해 그녀는 다시 일어섰고 남편 노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잉그리드 버그만의 <가스등(1944)>, 오드리 햅번의 <마이 영화에서 한때 스타였지만, 몰락의 행보를 걷다가 결국
페어 레이디(1964)>를 연출한 조지 큐커 감독은 뮤지컬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노먼을 완벽하게 연기하면서 갈채
드라마인 <오즈의 마법사(1939)>에서 주인공 도로시 역을 를 받았다.
맡아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주디 갈랜드와 함께 영화는 비록 수상엔 실패했지만 주연남녀를 비롯해 주제
1954년 판 <스타 탄생>을 만든다. 1954년 판이라고 표현 가등 총 6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
한 건, 이 영화 외에 동명의 타이틀로 제작된 영화가 레 로브에선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이디 가가가 출연, 화제를 모았던 최근작까지 포함 3편이 수상했다. 작품성은 물론 영화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영
나 더 있기 때문이다. 시초는 뮤지컬이 아닌 드라마로 제 화로 인정받았는데, 미국의 권위 있는 영화기관인 AFI(미
작되었던 윌리엄 웰먼의 1937년 작이었다. 작품 완성도는 국영화연구소)가 2002년 선정한 가장 위대한 러브스토리
주디 갈랜드의 1959년 작이 뛰어났지만, 1976년 바브라 영화 100편 중에서는 43위를(1위는 1942년 작 ‘카사블랑
스트라이샌드가 출연한 작품이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평 카’), 동 기관에서 2006년 선정한 최고의 뮤지컬 드라마
가가 지배적이다. 25편에서는 7위에 선정되기도 했다.(1위는 1952년 작 ‘사
랑을 비를 타고’) 우리나라에서는 1955년 당시 을지로 4
<스타 탄생>이 총 4편의 동명 타이틀로 제작될 수 있었던 가에 있던 국도극장에서 개봉했다.
원천은 스토리의 힘 때문이다. 대중들이 흥미롭게 생각하
는 스타들의 뒷얘기를 다루고 있고, 일반적 기대와는 달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 역을 맡아 연기력과
리 새드엔딩으로 끝난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 가창력을 인정 받았던 소녀 주디 갈랜드(Judy Garland)는 성인
다. 총 4편의 작품들은 장르와 살짝 다른 설정으로 전개 이 되어 <스타 탄생>에 출연, 호평을 받으며 스타덤에 오른다. 하
되지만, 기본적인 스토리 골격은 유지했다. 지만 그녀의 삶은 영화 속 노먼처럼 순탄치 않았다. 이 영화 이
후 몇 편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아역시절 복용하기 시작한 약물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유명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노먼 은 그녀의 이후 삶을 지배했고 결국 47살의 나이에 약물과다복
은 친구들과 클럽에 갔다가 재능 있는 무명가수 에스더 용으로 요절했다.
를 발견하고 자신의 상대역으로 발탁한다. 비키로 이름을
바꾼 에스터가 출연한 뮤지컬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그녀 83
는 일약 할리우드의 스타가 된다. 사랑에 빠진 둘은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톱스타로 승승
장구하는 에스더에 비해 아내의 그늘에 가려져 대중들로
부터 멀어진 노먼은 결국 아내에게 짐이 되지 않게 자살
로 생을 마감한다.

주디 갈랜드와 호흡을 맞춘 노먼 역은 본래 캐리 그랜트,
험프리 보가트, 프랭크 시나트라 등에게 제안되었지만,
이들이 고사하거나 제작사의 입김으로 캐스팅 되지 못했
고, 제임스 메이슨에게 맡겨졌다. 이 영화 이후의 출연작
인 히치콕의 <북북서로 돌려라(1959)>, 스탠리 큐브릭의
<로리타(1962)>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그는 이

제이미파커스 피에르 블롱슈(Pierre Blanche)
본체가죽 아도방소가죽(외피), 돈피(내피)

밑창 제이미파커스 초경량 고강도 스파이크
깔창 독일 페닥사 주문제작 충격흡수 깔창
중창 네오프렌 쿠션(충격 흡수력 보강)
발목 높이 10.5cm 굽높이 2.5cm 중량 400g
색상 투톤 컬러 브라운 회원가 ₩276,000
주문 1544_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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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길들은 저 매혹의
구둣발에 밟히기를 소망합니다

기능성 정장구두, 한편의 예술품으로 환생 한 살림 일으키고, 세상을 풍요롭게 일궈온 당신의
위대한 두 발은 이제 이렇게 멋진 구두를 신을 때도 됐습니다. 등산화처럼 강력하고 운동화처럼
안락해 한국의 중장년들에게 사랑받아온 제이미파커스의 기능성 구두가 이 겨울, 한편의 예술
품으로 환생해 당신의 착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볍고 편안하고 강력한 성품은 여전하고, 미
학적 측면에서도 세계의 명품들과 겨룹니다. 이 구두, 피에르 블롱슈에 적용된 스펙은 가위 독
보적입니다. ①독일 페닥 사에 주문제작한 충격흡수 전용 깔창 ②최고급 아도방(advan) 소가죽
③수제 태닝작업으로 연출한 환상의 빛깔 ④제이미파커스만의 강력한 기능성 아웃솔(밑창) ⑤
충격흡수 극대화 네오프렌 중창 ⑥전 공정 수제 완성 등 이 구두의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은 웬
만한 정장구두의 판매가보다 더 높습니다. 한국에서 살 수 있는 그 어떤 구두보다 아름답고, 기
능성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피에르 블롱슈가 당신의 두 발을 축복합니다 당신이 선택할 이 구두는 복숭아뼈까지 올라오는
‘처커(chuker)’ 슈즈입니다. 올해 세계 신사들의 트렌드를 이룬 타입인데, 이 구두는 일일이 한
켤레씩 가죽을 그라인딩하여 짙은 브라운과 블랙이 교차되는 고혹의 색상을 띄고 있으며, 뒷꿈
치에서 발등으로 이어진 매끈한 곡선과 발목에서 발바닥으로 흐르는 우아한 스티치로 인해 쳐
다만 봐도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기능성은 군계일학입니다. 한마디로 이렇습니다. 해외 명품
구두를 신고 한 시간을 걸으면 발이 아프지만, 이 구두를 신으면 2~3시간도 걸을 수 있고, 산길
눈길 빗길 그 어떤 길도 걸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패션은 여기서 완성됩니다. 제이미파커스 피
에르 블롱슈가 당신의 두 발을 축복합니다. 세상의 길들은 기꺼이 그 아름다운 두 발에 밟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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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장관, 유수기업 대표 등
각계 명사들이 신고 환호해온 제이미파커스
기능성 정장구두의 성능과 예술성을 극대치로
끌어올려 100만원대 이상 세계의 명품들과

겨루는 화제작 강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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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처럼 쏟아진 혼절미학의 구두 제이미파커스 몽마르뜨(54)

고흐는 남프랑스 아를(Arles)로 내려가기 직전, 파리 빈센트 반 고흐의 구두,
에 머물면서 후대에 길이 남을 구두 그림들을 그렸 하늘에서 내려오다
다. 그의 작품 ‘한 켤레 구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한 이 구두의 이름은 그가 살던 파리 ‘몽마르뜨(르픽
54번가)’에서 따온 것이다. 이런 구두를 가리켜 ‘워
커(Walker)’ 또는 ‘컴뱃 부츠(Combat Boots)’라고 한
다. 고흐의 그림에서 보듯 옛날 구두는 요즘처럼 단
화(短靴)가 아니라 목이 긴 장화(長靴)였다. 유럽에
선 지금도 중년 인텔리들이 워커를 즐겨 신는다. ‘제
이미파커스 몽마르뜨’는 보수적 취향을 품어 안으면
서 워커의 진취적 분위기를 살린 작품이다. 다시 말
해 정장구두 스타일의 워커를 제작한 것이다. 일찍
이 이런 구두는 존재한 적이 없다. 그렇다고 유별나
게 튀지도 않는다. 종래의 보수적 외관을 살렸기 때
문이다. 더욱이 등산화의 강력한 구조를 장착한 정
장구두 스타일의 워커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도심과 고산준봉을 호령하는 구두의 위용

좌측 사진은 이 구두의 전모를 보여준다. 시선을 이
동하면서 살펴보자. ①탑라인(뒤꿈치 높이)이
190mm로, 복사뼈까지 덮는 전형적인 워커. ②구두
끈을 꿰는 8개의 홀이 설치되어 있는데, 각 홀은 단
단한 링으로 마감되어 장식 효과를 연출한다. ③밑
창은 제이미파커스의 모든 구두를 빛내주는 미끄럼
방지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역방향으로 박힌 스파이
크들이 등산화의 기능성을 압도한다. ④간편하게 신
고 벗을 수 있게 지퍼를 달았다. 한번 닫으면 수평으
로 맞추지 않는 한 어떤 경우에도 열리지 않는 최고
급 ‘YKK 안전지퍼’이다. ⑤외피는 100만원대 이상의
명품구두들만 채택하는 일명 ‘야채가죽’이다. 최상급
소가죽을 화학약품 없이 식물추출물로만 가공해, 더
질기고 질감이 풍부하며 천연가죽 본래의 성질이 그
대로 배어있다.

사이즈 245~280 ※수선해가며 오래 신을 수 있도록
언제든 실비 A/S 특가 ₩482,000 → ₩3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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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큐라이트 집업
외피 천연야채가죽(태닝브라운)
/KIPFG 소가죽(블랙) 내피 돈피(豚皮)
기능성 장치 초경량 고강도 스파이크
(아웃솔), 3중 쿠션 깔창 회원가 태닝
브라운 ₩275,000 블랙 ₩2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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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을 뒤흔드는 사륜구동의 위력! 리무진
눈길, 빙판길의 돌발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클래스의

‘등산화 신은 정장구두’로 남자 구두의 새로운 위엄!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제이미파커스의 역작이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부츠 타입의 정장구두로
바깥창에 고성능 스파이크를 탑재하고 3중
쿠션을 내장, 세상의 모든 길을 정복할 수 있게
했다. 구두의 본체가 발목까지 올라와 단단하게
잡아주어 안정감이 넘치고, 보행 성능도 극대화되었다.
이 구두를 신으면 절대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빙판과 사막, 1m 깊이의 물속까지 달리는 레인지
로버처럼 이 구두는 산길이든, 물길이든 거침없다.
그런가 하면 감각이 무딘 남자조차도 홀릴
환상의 경지를 보여준다. 고강도 쿠션에 의해
팡팡 튕겨져 나가면서 발목 부위의 부츠
스타일이 살짝 노출되었을 때, 사람들은
‘아!’하고 탄성을 터뜨린다. 색상은 예술품이다.
구두를 그라인더에 마찰시켜 브라운에서
다크 브라운으로 점차 이행해가는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연출했다. 이 구두는 브라운이
주색조이나 각 제품마다 그라데이션 정도에
따라 색상이 모두 다르다. 명품구두들에만
사용되는 천연 ‘야채가죽’으로 본체를
제작하고 내부에 3중 쿠션을
설치하고 바깥창에 고강도
스파이크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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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콰트로(Quattro)
컨셉트 더비 타입의 기능성 정장구두 외피 최고급
아닐린 소가죽 내피 돈피(豚皮) 밑창 초경량 스파이크 중창
네오프렌 쿠션(충격 흡수력 보강) 깔창 쿠션보강 3중 깔창

색상 브라운, 블랙 회원가 ₩236,000
주문 1544_9718 www.jparkers.co.kr

주문 쇄도! 당신의 높은 안목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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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구두로 바꿨더니
발이 아파 못 신겠어요

세계의 어떤 구두보다 탁월한 성능, 신는 즉시 효과 발휘!

시중의 정장구두만 신던 사람은 이 구두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이 구두를 신어본 사
람은 일반 정정구두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발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비싼 구두를 신어도
오래 걷지 못하고 발이 아프긴 마찬가지입니다. 제이미파커스의 기능성 정장구두는 다릅니다. 완
전히 다릅니다. 운동화나 등산화 못지않게 발이 편해 얼마든지 걸을 수 있습니다. 일반 구두 신고
10km 이상 걸을 수도 없거니와 걷는다 해도 다음날 못 일어납니다. 이 구두를 신으세요. 10km를
걸어보세요. 기운이 없어 못 걸을지언정 발바닥 아파 못 걷는 일은 없습니다. 이 구두 속에 내장
된 충격흡수 쿠션이 스프링 효과를 발휘해 보다 빠르게 보다 편하게 걷게 해줍니다. 밑창에는 등
산화와 같은 초경량 스파이크가 달려 있어 어떤 길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외형은 완벽한 정
장구두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이 제품은 기능성 정장구두의 2018년 수퍼 럭셔리 모델입니다. 새
로운 디자인의 몰드를 개발해 구두의 곡선을 날렵하게 처리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또한 쿠션
을 최대로 내장시켜 일반 구두를 신었을 때보다 키가 더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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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제품은‘등산화신은정장구두’의원본모델입니다

큐라이트(오리지널 모델)
겉피 최고급 아닐린(Aniline) 소가죽

내피 돈피 밑창 초경량 고강도
색상 라이트 브라운(좌측), 블랙, 브라운
사이즈 245~280 회원가 ₩1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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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park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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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더 이상 구두를 못 신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등산화 신은 정장구두’를 신으면 마라톤 풀코스도 완주할 수 있습니다 정장
차림의 대통령 경호원들은 구두를 신은 채 뛰거나 험한 곳을 걷기도 합니다. 그들
에게 이 구두를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당신께도 말이죠. 《제이미파커스 큐라이
트》 외관은 정장구두 그대로입니다만 운동화처럼 가볍고 편하며 성능은 등산

화를 능가합니다. 정장구두에 트레킹화의 초경량 스파이크를 장착 사진을 보세요.
외관은 정장구두지만 밑창은 전혀 다릅니다. 바닥에 초경량 고성능 스파이크가 붙
어 있습니다. 이 스파이크는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산길, 빗길, 눈

길에서 일반 정장구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실제로 이 구두
를 신으면 어떤 길도 갈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신발 갈아 신을 필요 없이 출근
할 때 신은 이 구두를 신고 등산을 하거나 마라톤 풀코스도 뛸 수
있습니다.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합니다 일반 정장구두는 제아무리
비싼 명품도 불편하기는 오십보백보입니다. 그러나 이 구두는 발이 편
하며 에어쿠션이 장착된 럭셔리 운동화처럼 안락합니다. 정장구두 속에 다중쿠션
을 적용해 한없이 경쾌하고 푹신합니다. 그래서 오래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습
니다. 남들이 일반 구두 신고 1km를 걸을 때, 이 구두를 신은
당신은 5km를 걸을 수 있습니다. 보행속도가 빨라집니다
마치 스프링에 의해 팡팡 튕겨져 나가는 것처럼 쿠
션의 반동에 의해 걸음걸이가 빨라집니다. 그
비밀은 중창에 적용한 ‘인젝션 파일론’ 이라
는 특수소재와 깔창의 3중 쿠션에 있습니다.
이 구두를 신어보세요. 걸을 때 점프하는 듯
한 느낌을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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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체로키(Cherokee)
외피 천연 야채가죽 내피 돈피(豚皮)
중창 신축성 탁월한 ‘네오프렌’ 쿠션 깔창
충격흡수 3중 깔창 색상 브라운, 블랙
사이즈 245~280 회원가 ₩248,000
제품신청 1544_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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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구두이자
세미정장 구두로 대호평

지구 여행자들에게 바치는 매혹의 인디언 구두 북미 애팔레치아 남쪽의 인디언, 체로키 부족은 모카신
(Moccasin)이라는 구두를 신었습니다. 모카신 구두를 만드는 것은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였
습니다. ‘세상의 여행자들’에게 구두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카신 구두는 사슴가죽으로 발
바닥에서 발등까지 두른 뒤 발등의 가장자리 부분에 구멍을 뚫고 끈을 꿰어 만듭니다. 인디언 구두의 원형
을 살린 체로키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한국산 소가죽을 일절 화학약품 없이 식물추출물로 무두질한 일명
‘야채가죽’으로 몸판을 만들었습니다. 내피는 숨 쉬는 천연 돈피를 사용했고, 신축성이 탁월한 네오프렌 고
무 중창을 대고, 그 위에 3중 쿠션을 깔아 아주 편안한 구두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발등 부분에 갑피를
대고, 일일이 바늘로 ‘U’자 형으로 꿰맸습니다. 이 부분이 곧 인디언의 모카신 공법입니다. 천연 야채가죽의
고색창연한 질감이 보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화학약품 없이 식물성분으로 빚어낸 색상은 가히 환상적입니
다. 가죽표면을 미세하게 엠보싱 처리해 더욱 고풍스럽습니다. 밑창에는 제이미파커스 전용 초경량 고강도
스파이크를 탑재했습니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예스러운 빛깔을 내는 구두가 강력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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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홍삼
녹용분골

그래서 마시면 느낌이 옵니다

다른 것 다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허튼 것 집어넣고 진하다고
우기면 안 됩니다. 이것은
원료조달업체에서 원액을 사다가 물로
희석시킨 제품이 아닙니다. 진짜
6년근 홍삼과 진짜 녹용 분골을 듬뿍
집어넣고 직접 달였습니다. 홍삼과
녹용을 대량으로 투입했습니다. 홍삼
중 최상급인 6년근 홍삼을 몸통 70%,
잔뿌리 30%의 최적비율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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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스 구입 시 1박스 증정

제품구성 1박스 당 80mL×30포(2,400mL)
회원가 1박스 ₩148,000 2박스 특가 ₩2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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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액의 침전물이 너무 아깝습니다. 꼭 흔들어서 드십시오.

뉴질랜드산 붉은사슴의 녹용 중 분골만

뉴질랜드에서 방목으로 길러지는 붉은사슴(赤鹿)의 녹용 중 최상품인 분골만을 원료로 사용합니
다. 그 함량은 시중 어리버리한 진액류의 최소 3배 이상입니다. 뉴질랜드 녹용은 국가에 의해 엄격
하게 관리되어 반드시 수의사의 입회 하에서 채취합니다. 녹용의 여러 부위 중 끝부분, 즉 분골만
을 선별해 원료로 썼습니다. 분골은 사슴 혈이 차올라 조직이 치밀해 만지면 쉽게 부러지는 부위
로, 여기에 유효성분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상대, 중대, 하대 등의 부위는 일절 쓰지 않았습니다. 그
분골을 제대로 넣었습니다. 한 팩당 분골 함량이 0.6g이나 됩니다. 시중에는 한 팩당 겨우 0.03g만
을 함유한 제품이 수두룩하니, 이게 얼마나 많은 양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최상급 6년근 홍삼만 빵빵하게

무늬만 홍삼, 냄새만 홍삼… 그런 제품이 아닙니다. 6년근 홍삼만을 대량으로 투입했습니다. 6년근
홍삼 중에서도 몸통인 홍삼근(紅蔘根)을 70%, 잔뿌리인 홍미삼(紅尾蔘)을 30%의 황금비율로 집어
넣고 녹용과 함께 달인 것입니다. 홍삼을 충분할 정도로 투입했기에 홍삼 유효성분의 함량도 자랑
할 만합니다. 홍삼의 진가를 결정하는 실제성분, 핵심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의 함량이
한 팩당 10mg 이상입니다. 이 역시 시중의 홍삼녹용 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합니다. 홍삼녹용의 명찰
을 달았으면 홍삼과 녹용이 빵빵해야 합니다. 홍삼이나 녹용의 냄새, 맛을 모방하는 허튼 원료가 전
무합니다. 이 제품의 맛과 냄새는 홍삼과 녹용, 그 자체입니다. 믿고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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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글로크너 알프스 고산도로

발행인 칼럼 58_ 박경욱(제이미파커스 대표)

루르마랭의 알베르 카뮈

1947년 파리의 겨울, 어느 거리에서 두터운 코트 깃을 세운 채 서서 담배를 물고 있는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사진(오른쪽)은 어쩌면 그의 소설 <이방인>보다 더 유명할 지도 모릅니다. 저 사진은 세계의 수많은 남자들에게 담배
를 피우게 했고, 깃이 큰 코트를 입게 했을 것입니다. 그는 가난했지만 멋쟁이였고 스타일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전에는 없었던 독창적인 수법으로 문제의 소설들을 써서 시대의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나찌 점령기에는 열렬한 레지
스탕스로, 지하신문 콩바(Combat)의 기자였습니다. 스스로를 좌파라 여겼던 그는 프랑스 공산당에 가입했지만 노선
을 비판하다 제명되어 결별했고, 전후 프랑스 좌파의 급진노선에 대놓고 반기를 들어 손가락질을 당했습니다. 친구이
자 좌파 거목이었던 사르트르와의 격렬한 논쟁은 유명합니다. 자신의 진실에 철저했던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대의
주류에 도전했던 독립적인 사상가였습니다. 카뮈는 지금도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이방인>은
프랑스 최대 출판사인 <갈리마르>의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며, 한국에서도 여러 번역본이 지금도 출간되는 몇 안 되는
고전입니다. 파리 지식사회의 소음에 지쳤던 그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듬해(1958년)에 자기 고향 알제리처럼 일 년
내내 햇빛 가득한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 루르마랭(Lourmarin)으로 내려갔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금으로 집을 마련
해 살면서 작품들을 썼고, 그곳에 묻힐 생각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카뮈가 자주 들러 책을 읽고 글을 쓰던 루르마랭의
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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