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파커스 G5 수퍼코듀라
소재 코듀라, 스판덱스
색상 블랙, 네이비 사이즈 30~40
할인특가 ₩128,000 → ₩64,000
※겨울, 혹한기용 ₩1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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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봄가을용(좌측) 및 여름용(우측) 행사기간 중 50% 할인특가 제공. 색상은 블랙, 네이비. 매진 시 행사종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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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폭격 중년 지성의 표준 아이템, 5년 더 젊어지는 재킷
매혹의 캐주얼 재킷
동서양 불문하고 요즘 남자들의 일반적인 옷차림이랄
수 있는 블레이저(Blazer)이다. 블레이저는 정장과 캐주얼의
중간쯤에 있는 재킷을 말한다. 나름의 품격을 간직하되
너무 엄격하지 않고 활동성 넘치는 편안한 재킷, 그것이
곧 블레이저이다. 이 시대 중년 남자의 가장 멋진
차림이라고 할 수 있다. 편하고 자유롭되 스타일과 품격은
지켜야하는 당신을 위해 첨단 섬유과학과 스마트한
디자인이라는 두 개의 필터를 통과한 블레이저(Blazer)가
기다린다. 이 블레이저는 인체친화적인 순면을 주소재로
사용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나일론을 혼용한 원단으로
제작했다. 따라서 착용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활동성이
뛰어나다. 재킷을 입고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이 편안한 재킷 속에는 정장의 분위기가
많이 살아 있다. 옷깃과 그 아래 이어진 라펠의
경계선이 적당한 정도로 벌어진 노치드 라펠(notched
lapel)을 적용해 단정한 모습을 띄게 했다. 어깨선에
패드를 넣어 어떤 사람이 입어도 체형에 안정감을
준다. 양쪽을 실로 박음질해 멋스럽게 처리한
브레스트 포켓이 인상적이며, 눈길을 끄는
고풍스런 단추는 소뿔로 만든 것이다. 양 허리춤의
메인 포켓은 큼지막하게 처리해 캐주얼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정장 정신’과 ‘캐주얼 정신’을
남김없이 보여주는 활용성 만점의 이 재킷은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셔츠와 바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봄가을에
착용하는 이 재킷을 행사기간 중
50% 할인특가로 제공.
제이미파커스 스튜어트(Stewart)
소재 코튼(75%), 나일론(25%)
활용 캐주얼 및 세미정장 재킷
색상 그레이, 버건디 사이즈 95~110
할인특가 ₩230,000 →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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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원단, 찰랑찰랑 그물망 셔츠
①냉감 보장 ②색감 보장 ③촉감 보장 ④신축성 보장 ⑤스타일 보장
기가 막힌 색감의 그물망 셔츠입니다. 원사를 그물망처럼 엮은 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눈으론 보이지 않는
가는 구멍들이 뚫려 있습니다.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데다 들러붙지 않고 피부에 접촉할 때마다 온도가
떨어지는 냉감 원단이라서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그 어떤 셔츠보다 시원하다는 걸 보장합니다. 색감은
얼마나 좋습니까. 화사하고 시원하기 그지없는 블루와 와인컬러의 바탕에 희끗희끗한 문양이 새겨져 있어
색감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촉감도 최상입니다. 전혀 거칠지 않고 피부에 들러붙지도 않고 찰랑찰랑거립니다.
최상의 신축성은 이 셔츠의 자랑입니다. 신축소재(폴리우레탄)를 혼용했을 뿐 아니라 직조 과정에서 신축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이 셔츠에는 무수히 많은 구멍이 뚫려 있지만 속이 비치지 않습니다. 셔츠를 받으면
테스트해보세요. 안에서는 바깥이 비치지만 밖에서는 셔츠 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교묘한
배색차를 이용한 효과입니다. 누가 입어도 어울리면서 세련된 맛이 드러납니다.
제이미파커스 스탠퍼드(Stanford)
원사를 그물망으로 촘촘히 엮어 공기가
무제한 소통되고 피부에 들러붙지 않으며,
냉감효과 발휘하는 셔츠 개발. 가로방향으로
최대치로 신축하며, 회복력 탁월한
원단으로 제작. 색상 블루, 버건디(와인)
사이즈 95~110 할인특가 ₩68,000
→ ₩34,000 제품신청 1544_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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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콘스탄츠(Konstanz) 기능성
세미정장
소재 기능성 Nylon, 스판덱스(폴리우레탄)
소재 가볍고(초경량) 신축성이 탁월해 최상
활동성을 보장하는 기능성 세미정장
재킷으로 구겨짐이나 오염이 거의 없어
관리가 간편. 착용시즌 봄여름가을 3계절
색상 블랙(단색상) 사이즈 95~110
할인특가 ₩230,000 →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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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처럼 강력하고 바람처럼 가볍고
시원하며 운동복처럼 간편한데다 스타일마저
빼어난 기능성 세미정장 수트의 출현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세미정장에 적용시킨 혁신 재킷
• 봄여름가을 3계절 착용하는 기능성 세미정장 수트이다.
• 구겨서 가방 속에 넣었다가 꺼내 입어도 반듯하게 펴진다.
• 전투복처럼 강력하다. 강한 충격을 받아도 찢어지지 않는다.
• 비가 와도 끄떡없다. 재킷 속으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 세상에서 가장 편한 세미정장 재킷이다. 재킷을 착용하고
팔을 들어 올리면 스무스하게 올라간다. 또한 입고 뛰거나
산에 올라간다고 해도 조금도 불편함이 없다. 4방향으로
작동하는 초탄력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 구겨지는 걱정, 오염되는 걱정이 없다. 일반 정장의 격식은
그대로 살리면서 모든 불편함을 제거한 혁신적인 재킷.
• 칼라와 라펠로 이어지는 검정색 박음질 선이 일품이다.
재킷에 품위와 활기찬 인상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사선으로 배치한 메인포켓 역시 스타일이 넘친다.
• 어떤 옷과도 매치된다. 정장바지, 정장셔츠와 함께 입어
정장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티셔츠에
면바지, 골프바지 등과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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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들이
최고평점
매겨줘!
중년남자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드러내는
세미정장 및 캐주얼 겸용셔츠
말하자면 이렇다. 입고 벗기 편하고, 피부에 닿는 느
낌이 좋다는 것뿐만 아니라 거울 앞에 선 남자의 눈에
“이건 스타일이다” 하고 비칠 그런 셔츠! 특히 그것은
고혹의 색상으로 이 계절의 유혹자가 되어야 하며, 스
스로 바람이 되어 마냥 거리를 걷고 싶은 충동을 일
으켜야 한다. 이 셔츠 나르시스를 선택하라. 버건
디, 블랙, 미드나잇 블루 등 세 색상 모두 당신
의 품에 안기길 바란다. 모두 그대의 속만큼이
나 색이 깊어 사람들을 곁으로 끌어들인다. 고
슬고슬해질 때까지 워싱(washing)한 순면으로
만 지은 이 셔츠는 자연스러운 구김으로 그 매력
이 한껏 더해진다. 살에 닿는 느낌은 더없이 좋다.
허리에 살짝 라인을 잡아 날렵하면서도 섹시한 매력
을 살렸다. 포켓 없이 오직 매혹의 색상과 라인만으로
승부하는 이 셔츠는 단추조차 안쪽으로 감췄다. 그러
나 단추를 잠그고 열기 쉽도록 배려했다. 캐주얼 차림
으로뿐만 아니라 정장과도 눈부시게 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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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나르시스(Narcisse)
소재 노멀 워싱 코튼 100%
색상 ①리얼블랙 ②미드나잇블루
③버건디(3색상) 사이즈 95~110
할인특가 ₩78,000 → ₩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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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킹크로스
소재 기능성 Nylon, 폴리우레탄
색상 와인/네이비/라이트그레이
(총 3색상) 사이즈 30~40
할인특가 ₩58,000 → ₩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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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밖에서도 기가 막힌 쓰임새의 7부 팬츠
내가 쓴 돈 10배
더 뽑아낸다
어서 오세요. 아주 뽕을 뽑으세요
돈 있는데 뭔들 못 사겠어요? 하지만 어떤
옷은 거금을 투자하고도 몇 번 못 입는데, 이런
바지는 싸게 사서 닳도록 입는단 말이죠. 무릎
아래에서 컷아웃시킨 7부 기장의 크롭 팬츠. 이걸
사세요. 여름 한철 야외에선 이보다 좋은 바지가
없어요. 기장이 절묘합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니까, 너무 과하지 않아 어디든 막 입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 모델의 키가 190cm가
넘는데, 저렇게 큰 사람이 입었어도 기장이
충분합니다. 진짜 기가 막힌 건 집에서 여름은
물론 봄가을에도 세상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집이 아무리 편해도 그렇지 파자마
바람은 좀 볼썽사납지 않나요? 이걸 집으세요.
그럼 아마 하루도 안 거르고 입게 될 겁니다.
이 바지는 다방면으로 기특합니다
우선 신축성이 좋습니다. 상하좌우 4방향으로
쫙쫙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물에 젖어도
순식간에 마릅니다. 초경량이라서 야외활동에
최적입니다. 등산 조깅, 각종 스포츠 활동, 계곡
물놀이… 더없이 좋습니다. 게다가 구김을
방지하는 링클프리(wrinkle free) 가공을 거쳐
관리가 편합니다. 다림질이 필요 없습니다. 바지
밑단을 보세요. 바깥쪽 부분을 절개해 무릎을
굽히거나 걸을 때 거추장스럽지 않습니다.
허리춤에는 고탄력 미니 벨트를 내장시켰습니다.
이 벨트는 터널 속에 들어 있다가 허리가
늘어나면 가로로 확장됩니다. 식사 후에
허리둘레가 늘어나도 가뿐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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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절경(世上絶景)_ 게이랑게르 피오르 Geiranger fjord, 노르웨이
만년 빙하가 제조한 지상 천국
피오르(fjord)는 U자 모양의 계곡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생긴 좁고 긴 만(灣)이다. 노르웨이엔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생긴 침식으로 생긴 지형인 피오르가 많다.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높이 900m, 최대
폭 5km, 깊이 1,200m, 길이 184km의 세상에서 제일 긴 송네 피오르(Sogne fjord)가 이 나라에 있다.
송네, 하르당에르 피오르와 함께 세계 3대 피오르로 꼽히는 게이랑게르 피오르(Geiranger fjord)는
코발트 빛 바다와 빙하 폭포들 그리고 만년설에 뒤덮인 높이 2,000m의 뫼레오그롬스달 산맥의 협
곡들이 16km에 걸쳐 펼쳐지면서 꿈에서나 볼 천국을 지상에 만들어놓았다. 노르웨이 자연주의 화
가들이 그들의 화폭 속에 자주 담을 정도로 이곳의 풍광은 자체가 예술이다. 수심 300m의 이곳 바
다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매우 평온하다. 또한 수심도 깊어서 대형 유람
선의 운항도 가능하다. 한해 70여만 명의 여행자들은 대형 유람선, 보트, 페리 등을 타고 올레손 항
구를 출발, 피오르의 끝자락인 게이랑게르 마을까지 들어온다. 차로 1,500m 높이에 있는 달스니바
전망대에 오르면 누구나 사진처럼 게이랑게르 피오르의 환상적 절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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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_ 앨버타주립공룡공원 Dinosaur Provincial Park, 캐나다
세계 최대의 공룡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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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에서 2시간 30분을 차로 달리면, 7만 5천여 년 전에 공룡이 지배했던 땅이 나온다. ‘드럼
헬러배드랜드(Drumheller Badlands)’다. 아열대의 비옥한 땅이었던 이곳에 빙하기가 찾아오자, 이 땅
의 지배자였던 공룡들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빙하기 이후, 이곳은 빙하와 폭우의 침식으로 모래와 바위
투성이의 황무지가 됐지만 공룡들은 화석 상태로 숨어있다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 배드랜드 한가운데
에 있는 <앨버타주립공룡공원> 땅의 20%는 공룡화석이다. 이곳에서 전 세계 공룡화석의 5%가 발견됐
고, 완전한 형태로 복원된 35마리의 공룡들과 수십여 종의 공룡화석들은 공원 안의 ‘로열티엘뮤지엄’에
전시되어 사람들을 맞고 있다. 주립공룡공원은 세계 최대의 쥐라기파크로 인정받아 1979년 인류유산에
등재됐다. 한편 배드랜드는 그랜드캐니언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버섯모양(후두스), 첨탑모양(피너
클)의 돌기둥들이 광활한 황무지와 어우러지면서 경이로운 풍광을 보여준다. 배드랜드는 동틀 무렵엔
핑크색, 정오엔 흰색, 늦은 오후엔 황금색, 해질 녁엔 주홍색으로 신비롭게 변한다. 공룡화석들이 주는
호기심과 배드랜드의 기묘함이 어우러지면서 해마다 이 땅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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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로 읽는 추억의 영화
콰이강의 다리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감독 데이비드 린(David Lean)
주연 윌 리엄 홀든(William Holden, 쉬어 역), 알렉 기네스(Alec Guinness, 니콜슨 대령 역),
잭 호킨스(Jack Hawkins, 워든 소령 역), 하야카와 세스수에(Sessue Hayakawa, 사이토 대령 역)
출연 제임스 도널드(James Donald, 클립튼 소령 역), 제프리 혼(Geoffrey Horne, 조이스 중위 역),
안드레 모렐(Andre Morell, 그린 대령 역) 등
음악 말콤 아놀드(Malcolm Arnold)
수상 3 0회 아카데미(1958) 각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작품상, 촬영상, 편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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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군, 미쳤어! Madness. Madness!”
_영화 말미, 다리가 폭파되는 것을 보고 영국군 의무장교가 외친 말로
전쟁의 광기와 허망함을 상징적으로 압축한 대사.
1957년 개봉된 <콰이강의 다리>는 2차 대전 막바지, 태국과 이 영화의 줄거리나 배우들의 면면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미얀마(버마) 접경지역인 콰이강에 일본군 포로로 잡힌 영 첫 장면부터 등장하는 휘파람 소리와 함께 들리는 ‘보기 대
국군들이 강제노역으로 다리를 만들고, 미군이 포함된 영 령 행진곡(Colonel Bogen March)’ 또는 ‘콰이강의 다리 행
국특공대가 일본군 군수물자를 실은 기차가 지나가는 때를 진곡(The River Kwai March)’은 누구나 기억한다. 1914년
노려 다리를 폭파시킨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허구지만 실제 케네스 알포드(Kenneth Alford)가 작곡한 원곡에 영국의 트
로 1942년부터 1년간에 걸쳐 이 지역 포로수용소에 수감되 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말콤 아놀드가 휘파람 소리를
어 교량건설에 투입되었던 필립 투시 대령의 이야기를 소 넣어 편곡했고, 세계적 명성의 영국 로열 필하모닉이 제작
설로 옮긴, 프랑스 소설가 피에르 불리의 동명 원작을 영화 에 참여해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영화 개봉 이후
화했다. 촬영은 태국도 미얀마도 아닌 스리랑카에서 진행됐 우리나라에서도 이 곡은 국군의 날, 학교 운동회 등의 행사
다. 500여 명의 인부와 35마리의 코끼리가 동원되어 8개월 에서 단골로 등장했다. 영화음악 최고의 명곡으로 인정받고
에 걸쳐 다리 세트를 만들었다. 영화 속에서는 다리가 폭파 있는 이 곡으로, 말콤 아놀드는 영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아
되지만 원작에선 폭파되지 않는다. 다리를 다시 짓는데 막 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다.
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데다, CG기술도 없던 시절이
라 다리 폭파 장면은 배우들이 몇 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거 이 영화는 1958년 30회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작품상을 비
쳐 NG 없이 한방에 촬영을 끝마쳤다. 롯해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다. 각본상
은 실제 시나리오를 쓴 칼 포먼과 마이클 윌슨이 아닌 원작
감독은 데이비드 린(David Lean)이다. 그는 문학작품을 영 자인 피에르 볼리에게 시상됐는데, 이유는 당시 미국사회를
화로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었다. <위대한 유산, 1946> <올 휩쓸었던 매카시 광풍의 블랙리스트에 두 사람이 올라있었
리버 트위스트, 1948>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 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198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명예를
고, 이 영화 이후 <아라비아의 로렌스, 1962>, <닥터 지바고, 회복했다. 283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북미에서만 3,060
1965>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서사영화의 대가’란 이름을 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고, 우리나
들으며 세계적인 감독이 된다. 76세엔 아카데미 조연상과 라엔 미국 개봉 후 22년이 지난 1981년 수입되어 당시 국제
음악상을 수상한 <인도로 가는 길, 1984>을 연출해서 노익 극장에서 서울관객만 18만 명이 관람했을 정도로 흥행에 성
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했다.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후 다리 폭파 임무를 맡는 미군 쉬 태국 칸차나부리에 있는 콰이강의 다리의 실제 모습이다. 1942
어 소령 역은 윌리엄 홀든(William Holden)이, 콰이강의 다 년 일본군이 영국군 포로들을 투입시켜 목조 다리로 건설됐고,
리공사를 진두지휘한 영국군 니콜슨 대령 역은 알렉 기 1943년 완공 후 석 달 뒤에 철교로 바뀌었다. 1944년 연합군의
네스(Alec Guinness)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알렉 기네스 폭격으로 파괴되었다가 종전 후 복구되었다. 지금도 이 철교 위
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포로수용 로 기차가 다닌다.
소 소장인 사이토 대령 역은 하야카와 세스수에(Sessue
Hayakawa)가 맡았다. 그는 헐리웃 최초의 아시아 배우다.
일본 극단을 창립해서 미국 순회공연을 하던 중, 헐리웃 제
작자의 눈에 띄어 헐리웃에 진출했다.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오를 정도로 이 영화를 통해 그의 존
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화제작자로 돈을 벌기도 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극작가, 소설가로 활동하다 1966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에 선불교 승려로 살다가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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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樂_ 50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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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etwood Mac ∴플리트우드 맥
영국출신 뮤지션들이 주축이 된 미국 록그룹 플리트우드 맥이 1977년 발표한 11집
정규앨범 <Rumorus>의 2번째 수록 곡. <Rumours>는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31주간 1
위를 기록하고 수록곡 ‘Dreams’ 또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1982>가 나오기 전까지 2천 5백만 장 이상이 팔렸다. 이 기록은 지
금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을 얘기할 때 반드시 언급될 정도로 엄청난 판매고
이다. 1976년, 그룹 내 부부였던 크리스틴 맥비와 존 맥비가 이혼을, 연인이었던 린
지 버킹엄과 스티비 닉스가 결별을 선언하는 등 그룹 해체가 거론되는 어수선한 분
위기에서 녹음 작업을 한 후, 다음 해에 발매되었다. ‘Dreams’는 스티비 닉스의 곡
으로, 옛 연인과 새 연인에 대한 복잡하고 뒤숭숭한 감정들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
다. 스티비 닉스의 고요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과 옹알거리는 듯한 기타연주와 몽
환적인 기타연주를 뒷받침해주는 일렉트릭 피아노와 오르간 연주 그리고 잔잔한 독
백처럼 매끄럽게 흐르는 리듬이 매력적인 곡이다. 가사는 린지 버킹엄과 이별을 한
스티비 닉스의 속내를 담고 있는데, 이미 헤어지기로 한 마당에 내 갈 길을 가겠다
는 마음을 내비치지만, 좋았던 옛 시절에 대한 안타까움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 가사
“Thunder only happens when it’s raining 천둥은 비가 올 때만 내리치지요.”는 이
모든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앨범 디자인도 화제였다. 그룹 내 최장신인 믹 플
리트우드와 최단신인 스티비 닉스가 모델로 나선 앨범 재킷은 여기저기서 패러디됐
다. 구글 검색을 하면 수많은 패러디 사진들을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화제가 됐던 11집 <Rumours>의 재킷 사진이다. 1980년대 후반까지 그
룹 활동을 이어가다 각자 솔로활동을 한 후에 1997년, 이 앨범을 만들었던
5명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그룹 활동 중이다. 사진은 2015년 네덜란드 암스
테르담에서 공연 중인 플리트우드 맥의 모습이다. 좌로부터 크리스틴 맥비,
존 맥비, 스티비 닉스, 믹 플리트우드, 린지 버킹엄이다. _제공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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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수퍼푸드 노니
노화, 혈관, 콜레스테롤 한방에 잡는
기적의 과일 노니
나이가 들수록 늘어가는 주름만큼이나 걱정도 많아진다. 속이 더부룩하면 염
증이 걱정되고, 빈혈이 잦으면 혈관 문제가 걱정이다. 온몸이 저리지 않은 곳이
없고, 간만에 맛난 음식을 앞에 두고도 콜레스테롤 걱정에 양껏 먹지를 못한다.
노화부터 시작해, 염증, 혈관, 통증, 콜레스테롤 문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노니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노니가 우리 몸속에 들어가
면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노화
혈관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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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름다움은 몸속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이너뷰 은 ‘스코폴레틴’이다. 스코폴레틴은 식물성 생리 활성
티’ 건강식품이 뜨고 있다. 선두주자는 열대과일 노니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식
다. 노니는 일조량과 미네랄이 풍부한 열대 지방 화산 물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
토에서 자란다. 70여 송이의 꽃을 피우고 나서야 열매 하는 물질로, 스코폴레틴을 섭취하면 염증을 치료하는
하나를 맺는 귀한 식물이다. 하지만 열매가 익어갈수 데 효과가 있다. 스코폴레틴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록 고약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생과로 먹기는 쉽지 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만들어진 염증 물질이 활동
가 않다. 노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찾아낸 방법이 바 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스코폴레틴은 혈
로 발효이다. 노니를 채취하여 한 달 이상 발효시키면 관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나
특유의 냄새가 줄어들고 먹기가 한결 좋아진다. 노니 이가 들면 예외없이 혈관 문제를 만나기 마련이다. 스
가 발효과정을 거치면 맛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 코폴레틴을 섭취하면 혈관 벽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
속을 건강하게 바꿔줄 유효성분까지도 대폭 증가한다. 는데, 이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평
식품영양학자들은 노니에 포함된 다음 세 가지 영양성 소 혈관 문제로 고민이라면 노니를 챙겨먹는 것이 도
분에 주목한다. 움이 된다.
①세포를 재생시켜 노화를 예방하는 ‘프로제로닌’ ③통증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이리도이드’
노니의 영양 성분 중 대표선수는 프로제로닌이다. 인 이리도이드는 육식개미류를 의미하는 ‘이리도미르맥
간의 몸에 프로제로닌이 들어오면 프로제로나제라는 스(Iridomyrmex)’에서 나온 말이다. 육식개미들이 식
효소와 결합하여 ‘제로닌’을 만들어낸다. 제로닌은 망 물을 공격하면 식물은 이리도이드를 생성해 상처받은
가진 세포를 치료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세포가 제 기 부위를 치료한다. 이리도이드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세포를 형성하고 있는 단 천연진통제의 역할을 한다. 노니에는 이리도이드 성분
백질의 구조가 무너진 것인데, 제로닌이 무너진 단백 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노니를 자주 섭취하면 진통 효
질 구조를 복구시키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 구조가 원 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중추신경의 진통 효과가 탁월하
형을 회복하면서 망가진 세포를 정상화시키고 새로 며, 그 효과는 모르핀의 75% 수준에 이른다. 하지만
운 세포를 생성한다. 세포가 재생되면 노화의 진행
속도가 줄어들고 주름 개선 및 각종 질환을 예 중독성이 강한 모르핀과는 반대로 중독성이 전혀
방한다. 암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 없어 의학계에서도 차세대 진통제 원료로 주목
되는 것을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발휘 하고 있다. 또한 이리도이드는 활
하기도 한다. 력을 증진하고 대사 활동을 촉
진하는 기능이 있어 나쁜 콜
②염증과 혈관 문제를 레스테롤이 몸속에 쌓이지 않
해결하는 ‘스코폴레틴’ 고,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
최근 노니 연구자들 사이 는 효과가 있다.
에서 급부상한 영양 성분
6699
스페셜 수퍼푸드 마카
굴, 부추보다 좋은
스태미나식, 페루 마카
아르기닌 아연
굴의 1.5배 부추의 11배
철분 칼슘
더덕의 10배 마늘의 26배
마카는 NASA(미 항공우주국)가 선택한 우주인 보조식량이다.
우주에서 활동하는 우주인들의 호르몬 불균형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한편 남성들의 생식활동과 관련된 아미노산인 아연, 아르기닌 등이
굴이나 부추보다 많아 스태미나식으로도 인기다.
70
Prevalence of men whose treatment with placebo or 대조군
gelatinized Maca increased sexual desire. 4 weeks of treatment: P: NS 실험군
(v2 ¼ 0.32); 8 weeks of treatment: P < 0.008 (v2 ¼ 7.01); 12 weeks of
treatment: P < 0.006 (v2 ¼ 7.60). 남성 정자수의 변화(%)
하루 3g씩 8주간 마카를 섭취했더니…
2010년, 페루의 대학에서 21살부터 56살 사이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마카실험에서, 대조군(흰 그래프)보다 실험군에서
정자수가 약 40%나 증가했음이 확인됐다.
단위:주
잉카제국 전사들의 전투식량이었던 마카는 해발 유가 있었겠지만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유럽
4,000m 고지대인 페루 안데스고원에서만 채취된 과 일본, 중국 등에서 강력한 스태미나식으로 알려
다. 부족한 산소, 낮과 밤의 심한 온도차, 강풍과 진 탓에 풍기문란을 염려한 당국이 수입을 꺼렸다
부족한 물 등 안데스고원은 생명체가 살아남기엔 는 얘기도 있었다. 실제 마카가 남성들의 스태미나
가혹한 땅이다. 마카는 땅 속 무기질을 영양분 삼 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됐
아서 살아남은 안데스고원의 유일한 식물이다. 다. 2010년 페루 페루아노 카례타노 에레디아 대학
은 21살부터 56살 사이의 남성들을 두 그룹으로 나
굴, 부추보다 많은 스태미나 성분을 함유 눠 한쪽 그룹에만 마카를 하루 3g씩 8주간 투여한
마카에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는 탄수 결과, 마카를 섭취한 그룹에서 정자수가 약 40%나
화물과 단백질이다. 100g을 기준으로 탄수화물은 증가했음을 확인했다.(상단 그래프 참조) 2015년
59g, 단백질은 12g이나 들어있다. 칠레 사람들에 체코 생명과학대학은 20살부터 40살 사이의 남성
게 마카는 우리의 쌀처럼 탄수화물을 공급했던 식 들을 대상으로 12주간 마카를 섭취하게 한 후의 변
량이었고, 고기대신 단백질을 보충했던 생명의 열 화를 실험했는데, 정자 활성도는 180%, 정자 수는
매였다. 단백질, 탄수화물 외에 생명활동에 필수 200%나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적인 영양소인 8종의 미네랄과 19종의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이중 칼슘은 마늘의 26배, 철분은 더덕 남성 성기능을 향상시키고, 여성호르몬을 조절하
의 10배,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은 굴의 1.5배, 아연 고, 빈혈과 만성피로 증후군 그리고 폐경기 증후
은 부추보다 11배나 많다. 특히 주목할 것은 부추, 군과 생리통 등에 마카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
굴에 들어있는 아미노산들이다. 부추에 많이 들어 를 보고한 세계 최고수준의 SCI급 논문만 50여 편
있는 아연은 생식과 관련된 아미노산이다. 아연을 이상 발표됐다. 또한 마카의 효능과 안정성에 대
섭취하면 호르몬 분비가 좋아져 정자생성이 활발 한 실험은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세계 도처에서
해지고, 정자수를 늘릴 수 있다. 굴에 함유된 아르 진행 중이다. 분명한 사실은 마카는 부추나 굴보
기닌은 남성들의 생식세포의 80%를 차지하는 아 다 많은 양의 생식관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중
미노산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아연과 년 이후 스태미나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각광받
마찬가지로 정자수를 늘려준다. 고 있다는 점이다. 마카는 맛이 매워 생것으로 먹
기 쉽지 않다. 이 문제는 저온 또는 동결건조로, 영
마카를 3g씩 매일 4주간 섭취했더니 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맛을 중화시키고, 먹기
2005년까지 마카는 수입금지 품목이었다. 여러 이 쉬운 분말로 만들어 쉽게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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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북동쪽 해변의 산간마을 사보카(Savoca). 영화에서 ‘대부’의 고향. 1, 2부의 촬영지.
발행인 칼럼 60_ 박경욱(제이미파커스 대표)
대부의 고향, 시칠리아 ‘사보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리(I’m gonna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잊지 못할 영화 <대부>의 잊을 수 없는 대사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보고 또 봤지만 ‘나쁜 영화’가 틀림없습니다. 사악한 불씨에 휘발유를
끼얹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사처럼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치
명적 매력에 굴복해 다시 리모컨을 들곤 합니다. <대부> 3부작에서 모두 주
연을 맡은 알파치노의 인터뷰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가끔 <대부>가 나오는데, 자기가 봐도 너무 재밌어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소파에 앉아 있게 된다는 겁니다. 왜 <대부>가 넘버원인가? 시칠리
아 타오르미나에서 만난 투어 가이드 마우리지오 마리오는 말하더군요. “지금
도 이탈리아 TV에서는 <대부>가 계속 나와요. 사람들은 수십 번째 보고 또 보지요. 1970년대
초에 나온 다른 영화들은 너무 낡고 촌티 나서 볼 수가 없어요. 하지만 <대부>는 엊그제 찍은 영화 같아요. 정
말 세련됐지요.” 지난 연말에 <대부>의 고향 시칠리아에 갔습니다. 영화에서 뉴욕 브롱스의 마피아 두목 비토 콜레오
네(말론 브란도)의 고향은 시칠리아 팔레르모현의 ‘콜레오네(Corleone)’. 실제 지명입니다. 잔혹하기 짝이 없는 마피아
들을 배출한 곳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무대는 다른 곳입니다. 타오르미나 인근의 작은 마을 사보카(Savoca. 1, 2부)와
포르차 다그로(Forza d’Agro. 1, 2, 3부) 그리고 시칠리아 주도인 팔레르모(Palermo. 3부)가 주 촬영지입니다.
72
대부(1부)의 마지막 장면. 아버지로부터 대부를 물려받은 마이클이 내부 스파이와 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명실상부한
보스가 되어 부하들의 충성서약을 받고 있다. 손에 키스하는 클레멘차는 패밀리의 일원으로, 아버지의 친구였다.
영화 대부(The Godfather) •마리오 푸조 원작(소설, 대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알 파치노 주연, 니노 로타 음악
의 헐리우드 트릴로지(3부작 영화) •1971년 제작, 1972년 개봉 •한 마피아 패밀리(콜레오네)의 96년간을 다룬 장대한 서
사시로 20년에 걸쳐 3부작이 완성되었다. 1972년(1부), 1974년(2부), 1990년(3부). 등장인물 상당수가 3부작에 모두 출연. •
사상 최고의 갱스터 영화이자 아카데미를 쓸어 담은 영화. 1편은 3개 부문 수상, 8개 부문 후보 지명. 2편은 6개 부문 수상,
5개 부문 후보 지명. 3편은 7개 부문 후보 지명. ※아카데미 사상 속편이 전편을 추월한 유일한 영화. 알파치노가 대부 3부
작에서 남우주연상을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것은 아카데미 최대 실책으로 꼽힌다. •2007년 AFI(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세
계 100대 영화 중 <시민케인>에 이어 2위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대사 2위(“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리”) •런닝
타임 : 1편 175분, 2편 200분, 3편 169분으로 도합 9시간. 롱버전은 이보다 훨씬 길다. 이렇게 긴 영화가 지금도 계속 TV로
방영되고 팬들을 사로잡는 예는 없다. •말론 브란도와 제임스 칸을 제외한 모든 출연자와 감독이 신인 또는 무명이었다.
코폴라가 대부를 찍을 때 32살에 불과했다. •거의 모든 배우가 이탈리아계이다. •마피아들이 극찬하는 영화. 마피아들
은 이 영화를 너무나 존경한 나머지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행동을 흉내 내곤했다. 마피아 세계가 실제와는 다르게, 너무 멋
지게 그려진 것이다. •대부(Godfather)는 천주교 입교자의 신앙적 후견인. 영화 이후 마피아 두목의 의미가 추가되었다.
※‘태양은 불타고’ 영화가 머릿속에 오랫동안 맴도는 이유 중 하나는 니노 로타의 음악 때문. 메인 테마보다 애잔하기 그지
없는 ‘사랑의 테마’가 더 강렬하다. 이 테마는 3부작 모두 사용되었는데, 3부 버전이 백미 중의 백미. 마이클의 아들이 기타
를 치면서 시칠리안 포크송 ‘Brucia La Terra. 태양은 불타고’를 부르고, 검정 양복에 선글라스를 낀 마이클은 아들이 부르
는 노래를 들으면서 회상에 잠긴 채 눈물을 훔친다. 니노 로타가 만든 사랑의 테마는 이 민요를 차용한 것이다.
7733
영화 도입부, 딸의 결혼식
파티 중 살인 청부를 받는
대부 비토 콜레오네
(말론 브란도)
“제 딸을 강간한 놈들을 죽여주십시오.” 딸의 결혼식 파티 중 한 장의업자(위 사진)가 ‘대부(代父)’를 찾아와 살인을 요청합
니다. “내 딸 결혼식에 와서 그런 불경스런 청탁을 하다니. 더구나 존경심도 표하지 않고, 돈 몇 푼으로 사람을 죽여 달라
고?” 만약 우정으로 찾아왔다면 당신 딸을 범한 놈들은 당장 짓이겨질 거라고 대부는 충고합니다. 비로소 청탁자는 고개를
숙이고 ‘대부(Godfather)!’ 하고 부르면서 손에 키스를 합니다. 뉴욕 브롱스의 마피아 대부 비토 콜레오네는 그런 사람이었
습니다. 그의 폭력 뒤에는 의리, 우정, 가족애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꼬마 비토는 시칠리아에서 부모형제를 잃고 혼자서
뉴욕으로 넘어와 이탈리안 거리의 깡패가 되어 법과 경찰이 지켜주지 않는 정의를 자기가 대신합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
해 일을 저질렀다가 차츰 이웃들의 민원 해결사가 됩니다. 어느 날 서민들의 공적(公敵)이었던 자를 살해한 뒤 뉴욕을 주름
잡는 마피아 거물로 큽니다. 냉철했지만 여백이 있었습니다. 포용력이 좋고 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마약 사업에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자신의 대를 이을 큰 아들 소니가 살해당한 뒤 마피아 두목들을 초청해 선언합니다. “보복하지 않겠소.”
마이클(알 파치노)은 아버지를
저격한 솔로초(마피아)와 매클러스키
(뉴욕 경찰서장)를 살해한 뒤
시칠리아로 피신한다.
74
사보카의 바 비텔리(Bar Vitelli).
시칠리아로 피신한 마이클은
이 집 주인의 딸에게
반해 청혼한다.
모든 것을 얻고 모든 것을 잃은 자 대부의 세 아들 중 막내 마이클만 패밀리 사업에 가담하지 않고 명문대에 진학합니다. 앳
된 얼굴, 선한 눈빛의 정의로운 청년이었습니다. 징집면제를 마다하고 해군 장교로 자원해 참전합니다. 그런 그가 조직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아버지 대부가 그랬던 것처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버지를 습격한 솔로초(마피아)와 배
후의 뉴욕 경찰서장 매클러스키를 살해한(좌측 아래 사진) 뒤 인생 항로는 전혀 다른 곳을 향하게 됩니다. 냉철함, 명석한
두뇌는 아버지를 닮았지만 일절 여백 없이 치밀하기만 했습니다. 대부를 물려받은 그는 여동생 아이들의 천주교 세례식
날 진짜 대부, 곧 아이들의 신앙 후견인이 됩니다. 죄를 씻는 세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무서운 보복이 자행됩니다. 마이클은
경쟁관계에 있던 마피아 두목들, 내부의 이중 스파이, 형의 살해 배후였던 매제까지 모조리 죽이고 마피아계의 일인자가
됩니다. 바늘 하나 꽂을 데 없는 절대 냉정으로 제왕이 되었고, 그 때문에 모든 존재들로부터 소외됩니다. 배신자가 속출하
고 가족들조차 그를 두려워합니다. 냉정으로 모든 것을 얻고 모든 것을 잃은 자, 마이클 콜레오네(알 파치노)입니다.
사보카의 가파른 언덕 위에 서있는
산 니콜로 성당. 대부의 중요한 세트 중 하나.
여기서 마이클이 첫 부인과 결혼한다.
7755
여기는 시칠리아 사보카(Savoca) 영화 <대부> 1부, 2부의 촬영지입니다. 지난 1월 3일 코폴
라(F.F. Coppola) 감독의 철제 조각상 앞에 섰습니다. 코폴라 상은 사보카 출신의 이름난 아
티스트 니노 우치노(Nino Ucchino)가 코폴라 감독에게 헌정한 작품입니다. 사진에서 살짝
보이는 바다는 이오니아 해. 바다 건너에 이탈리아 본토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더군요. 시
칠리아 사람들은 바다 건너편을 가리켜 ‘이탈리아’라고 부릅니다. 자기들이 사는 곳은 시칠
리아일 뿐 절대 이탈리아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보카는 시칠리아 섬 북동쪽 해변, 이탈리
아 본토와 마주보고 있는 작은 산간마을입니다. 주도인 팔레르모에서는 260km(3시간), 시
칠리아 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타오르미나에서는 20km(30분)입니다. 코폴라 감
독이 사보카에서 메가폰을 든 것은 32세 때(1971년)였습니다. 어떻게 그 나이에 그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 천재의 세계는 이해불가입니다.
영화에서 사보카는 마이클이 솔로초(마피아)와 매클러스키(뉴욕 경찰서장)를 살해한 뒤 피
신해서 살았던 곳, 아버지의 고향입니다. 부하들과 마을을 산책하던 중 마이클은 아폴로니
아라는 처녀에게 한눈에 홀딱 반합니다. 그는 처녀의 아버지를 찾아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을 합니다. 대부 후계자다운 청혼으로 부인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 현장이 앞 페이지의 사
진 ‘바 비텔리(Vitelli)’입니다. 18세기에 지어진 건물인데 지금도 영화 촬영 때와 다름없이 영
업 중입니다. 본래 여주인은 세상을 떠났고, 지금은 조카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겨울 추운
날인데도 세계 각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드문드문 이어집니다. 여름엔 온 마을이 대부 팬들
로 북적거린다는군요.
76
바 안으로 들어가면 ‘대부’의 사진들로 가득합니다. 주인이 덤으로 내준 에
스프레소와 시칠리아 전통과자 카놀리(Cannoli)를 즐기면서 한참을
앉아 있습니다. 죽어서는 이런 데를 올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에 그만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흐릅니다.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들은 세월의 공격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습
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곳들은 거의 폐허입니다. 그래서 지
금도 그렇게 영화를 많이 찍나 봅니다. 대부가 아니었으면
이 마을도 버틸 수 없었을 겁니다. 전 세계에서 팬들이 찾아
오는데, 특히 미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부>
의 지위가 어떤지 가늠됩니다. “이 바는 장사가 잘 되나요?”
보기엔 허름하지만 연중 3개월 빼곤 대박이라고 합니다. 동
네를 돌아다니는 외지인들은 모두 영화 얘기입니다. 시칠리
안 마우리지오 마리오와 함께 마을을 걷다가 묻습니다. “당
신이 꼽는 사상 최고의 영화가 뭔가?” 지나가는 누군가가 끼
어듭니다. “Godfather!”
바 비텔리의 내부
1월 3일, 사보카의 코폴라 감독 철제상 앞에서
7777
<대부> 3부작에 모두 등장하는 곳,
이오니아 해변의 절벽마을 포르차 다그로
(Forza d’Agro). 영화 2부에서 꼬마
비토가 지역 마피아의 추적을 피해
당나귀 수레에 숨어 사진 우측의 성당
앞을 빠져나간다. 3부에서는 마이클이
옛 부인 케이와 함께 방문해 성당과
아버지 고향집을 들른 뒤 마을 거리
(사진 아래쪽)를 산책한다.
78
이오니아 해변의 절벽마을, 포르차 다그로(Forza d’Agro) 사보카 옆에 있는 이 마을은 ‘대부’ 3부작에서 모두 등장합니
다. 사진으로 보면 무척 아름다운데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가 80%나 됩니다. 이곳도 영화에서 아버지 ‘대부(비토 콜레
오네)’의 고향인 콜레오네 마을로 나옵니다. 이 지역 마피아 두목 돈 치치에게 부모와 형이 모두 살해당한 뒤 숨어 지
내던 꼬마 비토는 이웃의 도움으로 당나귀 수레에 숨어 마을을 빠져나와 뉴욕으로 건너갑니다. 아래 성당이 바로 탈
출 현장입니다. 비토의 고향집은 성당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뉴욕에서 마피아 대부가 된 비토는
고향을 찾아와 ‘아버지가 보낸 선물’이라면서 돈 치치의 가슴에 칼을 꽂아 넣습니다(대부 2부). 3부에서는 마이클이 옛
부인 케이와 함께 방문합니다. 아버지가 마을 마피아의 추적을 피해 도망쳤던 성당 앞에서 한참 머물다가 부모가 살
던 집을 찾아가 벽을 쓰다듬습니다. 이것은 그의 마지막 여행이 되고 맙니다. 며칠 뒤 딸이 팔레르모의 마시모 극장에
서 잔혹하게 살해됩니다. 의미 있는 사람들을 모두 잃은 그는 마침내 정원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때 그의
곁엔 개 한 마리만 서성거릴 뿐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음 호에는 시칠리아의 주도, 대부 3부의 촬영지 ‘팔레르모’를 찾아갑니다.
7799
제이미파커스 케플러(Kepler)
소재 70 Denier 나일론 태피터(taffeta) 원단
중량 700g(105 사이즈 기준) 색상 블랙
사이즈 95~110 회원가 ₩237,000
제품신청 1544_9718
80
초경량 고강도 야전 하프코트
재킷이 아닙니다. 기장이 히프를 덮는 야전
하프코트입니다 얇고 가벼우면서 강력한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가는 굵기의
(70 Denier) 나일론 원사로 치밀하게 직조한
태피터(taffeta) 원단으로 만든 야전코트라서
군용텐트처럼 강력해 야외활동 중 웬만한
충격을 받아도 훼손될 일이 없습니다. 이것은
정장이 아니라 야전코트이기에 가볍고 간편하고
기능이 뛰어나야 합니다. 무게가 700g으로
아주 가볍고 일절 구김이 가지 않기에 아무
때나 휙 걸치기만 하면 됩니다. 스타일은
저렇게 좋습니다. 특히 히프까지 완전히 덮는
기장으로, 활동성 떨어지는 롱코트나 단출한
재킷보다 활용성이 훨씬 좋습니다. 착용
기간은 혹한기를 제외하고 10월부터 4월
까지, 약 5개월간입니다. 겨울엔 패딩과
함께 착용하면 됩니다. 골프필드에서,
캠핑장에서, 낚시터에서, 산과 바다와
도심 한복판에서 비와 바람, 한기를
막고 스타일까지 살려줍니다. 레포츠
활동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최적입니다.
칼라 부위에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달았습니다. 떼어 내고 입을 수 있지만
그대로 두는 편이 더 좋습니다. 윈드
브레이킹 성능이 탁월하고 생활방수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내구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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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센티멘털(Sentimental)
소재 형상기억(메모리) 폴리에스터 원단
중량 610g(내피 포함) 색상 다크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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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잃어버린 남자,
회상의 깃발과도 같은
센티멘털 코트
얇은 구스다운(90:10) 조끼를 붙여
간절기와 봄가을에 함께 입는 라이너 코트
그때, 낙엽처럼 종로 명동을 쓸며 가던 남자는 어
디 있습니까. 우리가 잃어버린 건 시간이 아니라
‘남자’입니다. 절정의 시간들을 누비던 그 남자 말
입니다. 여기 그 시절의 회상과도 같은 센티멘털
코트를 준비했습니다. 내피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라이너 코트(liner coat) 또는 레이어드 코
트(layered coat)입니다. 겨울에도 입을 수 있도록
코트 속에 90:10 비율의 구스다운 조끼를 붙였습
니다. 조끼가 달린 채로는 1, 2월을 제외한 가을~
겨울~봄에, 떼어 내면 9월과 4월에도 입을 수 있
습니다.
그윽한 분위기에 민첩성마저 넘친다
코트의 표면은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
게 구김이 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의
내추럴 숄더에 다소 좁은 편인 네루 칼라(Nehru
collar)를 달았습니다. 멋쟁이였던 인도 네루
총리가 즐겼던 이 칼라(깃)는 로만칼라보다
약간 더 넓고 일반 칼라보다 좀 좁은 타입
입니다. 칼라가 흐느적거리지 않도록 뒷
면을 지그재그로 박음질 처리했습니다.
등판에는 세로 방향의 스티치 원단을 덧
대어 코트의 변형을 막고 활동 시 핏이 흐트러지
지 않게 했습니다. 손을 쉽게 안정적으로 찔러 넣
을 수 있도록 사선(斜線) 방향으로 25cm의 깊은
포켓을 달았습니다. 코트 뒷면의 버튼을 단 싱글
벤트(트임)도 장점입니다. 버튼을 잠그면 날렵한
스타일을, 버튼을 열면 활동성 편한 핏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총 기장은 92cm로, 롱코트와 하프
코트의 중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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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체험
원단의 기적!
한국 섬유과학의 쾌거!
어떤 경우에도 훼손되지 않고
모든 동작을 받쳐준다
①어떤 환경에서도 훼손되지 않는 원단으로
제작한 강력한 트레이닝 웨어. ②가볍고도
탄성이 뛰어나 신체의 모든 활동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③겉감과 안감 사이에 특수필름을
삽입, 눈과 비바람을 막는 강력한 트레이닝
웨어로, 가을~겨울~봄까지 착용. ④벙벙하지
않게 위에서 아래로 착 떨어지는 슬림핏으로
설계, 캐주얼 스타일로 디자인한 멋진
트레이닝 웨어. 운동복으로는 물론 실내복,
일상 생활복으로도 착용 가능. ⑤고탄성
원단을 사용, 신체의 모든 움직임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⑥어떤 경우에도
구겨지지 않으며, 원상회복력이 탁월해
무릎이 나오거나 팔꿈치가 늘어나는 일이
없다. ⑦옆쪽 라인을 대각선 방향으로
분할, 접합하는 입체패턴으로 제작해
상체의 움직임이 원활하고 배가 나와도
보이지 않게 했다. ⑧지퍼가 닫히는 끝부분에
지퍼 덮개를 달아 지퍼로 인해 피부가
긁히는 일이 없다. ⑨하의의 허리 부분에 너비
4cm의 탄력 좋은 밴드와 스트링을
달아 자기 사이즈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다.
제이미파커스 파토스(Pathos)
소재 기능성 폴리에스터(발수코팅 및
방수필름 부착) 색상 블랙 사이즈
상의 95~110 하의 30~40
상의 \73,000 하의 \57,000
상하의 ₩130,000 →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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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절 내리, 뽕을 뽑고야 마는
알뜰한 형님들의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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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장사 힘들게 하는 셔츠가 나갑니다 누가 봐도 무난하기 짝이 없는 셔츠입니다.
그러나 이 셔츠를 선택한다면 봄, 가을, 겨울 3계절을 때울 수도 있습니다.
차분하면서 의외로 잘 어울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입을 수 있으며
재킷이나 패딩점퍼와도 잘 매치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셔츠들은
아무리 험하게 입어도 구겨지는 법이 없고 오래 입어도 늘 무난한
모습 그대로이기에 그렇습니다. 좌측의 사진 두장은 가볍고
질긴 원단으로 만든 헤링본 셔츠입니다. 서로 다른 실을
섞어 촘촘하게 짜서 물고기 뼈를 닮은 V자형 문양을
표현했습니다. 옷은 엄청 가볍고 재킷과도 잘 어울립니다.
우측의 스트라이프 셔츠는 안감에 가는 털을 일으켜 좀 더
따뜻합니다. 좌측 헤링본 셔츠는 가슬거리는 촉감이고, 우측
스트라이프 셔츠는 부드럽습니다. 언제라도 걸칠 무난한
셔츠가 필요하다면 이걸 선택하세요.
제이미파커스 애니타임(Anytime)
소재 폴리에스터, 레이온, 폴리우레탄
색상 차콜 그레이/네이비/옐로우
사이즈 95~110 회원가 ₩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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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너무 좋다고 뺏어갔어요”
신기한 빤스에 감동!
이걸 한번 입으면 다른 빤스는 못 입는다고 아우성
• “이렇게 부드러운 팬티는 처음입니다. 여자 팬티보다 더
부드러워요. 이제 다른 팬티는 못 입겠어요. 다 버려버렸어요.”
• “낭습이 꽤 심한 편입니다. 이 팬티를 입어보니 진짜 음경
부분에서 땀이 덜 나더군요. 집에 와서 샤워하기 전에 팬티를
벗고 확인했는데, 확실히 습기가 없어졌어요.”
• “보통 팬티는 엉덩이 부분에 재봉선이 있어 배기기도 하고
오래 앉아 있으면 그 부분이 가렵기도 한데, 이건 엉덩이
쪽에 재봉선이 없어 촉감이 정말 좋아요.”
• “습기 하나는 확실히 죽여주더군요. 신기하게도 땀이 안 차요.
사타구니가 하루 종일 뽀송뽀송해서 좋아요. 이 팬티 최곱니다!”
• “아들이 오지게 좋다면서 뺏어가 새로 사서 입었어요. 와이프가
무슨 팬티냐고 물어보던데, 여자 건 없나요?”
• “꼭 팬티를 안 입은 것 같다니까요. 정말 가볍고
보들보들하고 이보다 좋을 순 없어요.”
기능성 팬티 - 제이미파커스 모피스 ※프리미엄 모델의 구조
남자의 ‘세 쪽’을 각각 보관할 수 있다.
ⓐ 회음부(會陰部)에 부착된 피라미드형
자석(ⓐ)은 혈관 속의 철분을 자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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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색상 블랙, 네이비, 블루(3종 1세트)
사이즈 M, L, XL 프리미엄 세트(3장)
₩99,000 오리지널 세트 (3장) ₩63,000
※프리미엄은 ①자석부착 ②음낭·음경
분리형 구조이며, 오리지널은 ①과
②의 기능을 생략. 소재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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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그곳에 곰팡이를 피울 것인가, 꽃을 피울 것인가?
사타구니 축축하면
빤스 책임!
겉옷으론 그 사람을 알 수 없다. 빤스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우리가 입은 빤스 속은 그야말로 습기와의 전쟁터! 항상 그곳에선 습기가
발생한다. 빤스에 땀이 배면 끈적거리고 고약한 냄새가 진동한다. 게다가 너무 두꺼워
몸을 움직이기가 불편하고 바지에 들러붙기 일쑤다. 빤스 한번 잘못 만나면 우리의
소중한 사타구니가 생고생이다. 얇고, 가볍고, 쾌적하고, 향기로운 남자 빤스 어디
없을까? 기능성 팬티 「제이미파커스 모피스」를 입으면 사태가 달라진다. 팬티 속은
24시간 고슬고슬하다. 수분의 흡수가 불가능한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소재의
흡수성은 0.05%로, 사실상 수분을 간직하지 못한다. 그래서 축축하거나 끈적거리지
않고 악취가 배지도 않는다. 게다가 두께 0.15mm, 무게 40g에 불과해 팬티를 입었다는
느낌 자체가 들지 않고, 상하좌우 마음껏 늘어났다 줄어드는 소재로 만들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이 팬티는 프리미엄과 일반 모델이 있다. 프리미엄은 남자의
‘두 쪽(陰囊)’과 또 다른 ‘한 쪽(陰莖)’을 따로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다. 남자의
세 쪽이 완전히 분리되어 서로 부딪칠 일이 없고, 부딪치지 않으니 습기가
차지 않고 끈적거리지도 않는다. 또한 회음부에 피라미드형
자석을 부착해 혈액순환을 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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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찬 제비처럼, 스타일로 한몫합니다
양복처럼 쫙 빠진
중년 면바지
게다가 구김 없고 이렇게 활동성도 좋아
정장 타입으로 쫙 빠진 면바지입니다. 벙벙하고
후줄근한 바지가 아닙니다. 위에서 아래로 착 떨어지는
멋쟁이의 바지입니다. A급 코튼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뻣뻣하지 않습니다. ‘40수 순면’
원단에 식물성 효소를 투입해 섬유조직을 분해시키는
바이오 워싱 공법으로 가공, 거친 조직을 부드럽게
다듬어 질감이 매끈합니다. 그런가 하면 신축성이 좋고
면바지의 최단점인 구김을 바로잡았습니다. 순면에
강도가 강한 스판덱스 소재를 가미했기 때문입니다.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을 적용해 다소 날렵한 편입니다.
정장 대용으로 간편하게 착용하세요
퀄리티 떨어지는 면바지는 신축성 없이 뻣뻣하고,
구김이 잘 가고, 무릎이 나옵니다. 그런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순면에 레이온, 신축소재인
스판덱스를 혼용 직조하여 원단을 만들고, 그 원단을
다시 바이오 워싱처리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절 뻣뻣함 없이 촉감이 부드러워지고, 통기성이
대폭 향상되고, 상당한 신축성이 생겼습니다.
또한 여간해선 구김이 가지 않고 무릎이
튀어나오지도 않습니다.
제이미파커스 프랭클린(Franklin)
소재 코튼, 레이온, 폴리우레탄(스판덱스)
색상 ①버건디 ②카키 ③네이비 ④블랙
※버건디와 네이비 색상은 좀 더 두껍습니다
사이즈 30~40 회원가 ₩7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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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냥본능을 한없이 자극하는
그냥 걸치기만 하면 셔츠이자 점퍼로 전방위 활약, 세상의 모든 곳을 누비는 아이템!
쫓고 쫓기는 사냥터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박진감 넘치는 아이템입니다. 셔츠이자 점퍼인 이 옷으로 남자들은 조
국의 모든 거리와 산하(山河)를 마음껏 누빌 수 있고, 해외 여행지들을 거침없이 밟을 수 있습니다. 구겨질까 더러워
질까 신경 쓰지 않고 오래 사귄 친구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 중의 매력입니다. 가방에 넣거나 손으로
들고 다니다가, 도심이든 강변이든 산속이든 필요하다 싶을 때 휙 두르면 다이나믹한 스타일이 펼쳐집니다. 정장이
든 캐주얼이든 어떤 셔츠와도 함께 입을 수 있다는 점, 한 벌 장만하면 봄가을과 간절기에 적어도 7개월간 끼고 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①남자들은 이 옷을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워낙 편하고 질기고 수더분하면서도 세
련된 스타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②실내, 도심, 야외 가리지 않고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막 입을 수 있도록 가볍
고도 질긴 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순면을 고밀도로 직조한 원단은 조직이 치밀해 군복처럼 내구성이 강합니다. 그
런가 하면 부들부들한 감촉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질긴 면직물을 정련제와 함께 수차에 걸쳐 세탁하는 워싱
공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③여행자의 옷답게 수납기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포켓을 가슴에 두 개, 허리춤에 두 개
등 총 4개나 배치해 간단한 소지품을 모두 넣은 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쌀쌀한 날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다
니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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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브레겐츠
소재 코튼 100% 색상 다크카키
사이즈 95∼110 회원가 ₩1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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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피부섬유! 현 단계 기능성
셔츠의 정상에 도달하다
초경량, 보온성, 통기성 등 모든 기능성을 갖춘 셔츠가 실크보다 부드러워
등산 낚시 골프 등 야외활동을 위한 기능성 셔츠입니다. 하지만 캐주얼
타입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볍고, 땀을 배출시키고, 활동성 좋고 …
그런 기능성은 여느 셔츠와 다를 바 없습니다. 주목할 것은 인공피부의
성질을 지닌 원단을 직조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 셔츠 속에는
인조 실크라 불리는 천연유래 소재인 레이온이 28%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순면이나 실크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몸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죠.
상하좌우 4방향으로 신축성이 들어가 있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어떤 체형을 지닌 사람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 셔츠는 어떻게 다루어도
일절 구겨지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패턴이 좋습니다. 보카시(Bokashi)라고
해서, 서로 다른 색상의 원사를 교차시켜 직조함으로써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화하고, 전체적인 패턴이 입체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봄가을에
입는 셔츠로 적당한 두께를 지니고 있지만 무척 가볍습니다. 이 셔츠는
원단부터 봉재까지 섬유왕국 코리아의 기술과 노동력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회원님의 선택이 우리 경제에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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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커스 앤썸(Anthem)
소재 폴리, 레이온, 폴리우레탄
사이즈 95~110 색상 블랙화이트,
버건디화이트 회원가 ₩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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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이 꽤 나가지만 잘 팔리는 이유는?
가장 비싼 원료,
최고 성분만
선별해서!
스킨도 로션도
에센스도 필요 없다
세계의 명품 화장품들을 분석,
천연추출물 중심으로 더 좋게 만든
중년남자 전용 기능성 화장품이다.
스킨·로션·에센스를 통합한
이것 하나만 바르면 된다.
제이제미이파미커파스커겟스백겟페백이페셜이(셀셜락(셀) 락)
컨셉컨트셉트주름주개름선개및선노및화노방화지방스지킨스·로킨·션로·에션·센에스센통스합통합
효 효능 능KFDKAF(D한A국(한식국품식의품약의품약안품전안처전) 인처증) 인주증름주방름지방지
기능기성능화성장화품장, 피품부, 피노부화노방화지방지
용 용량 량120m12L0m회L 원회가원가₩89₩,08090,000
신 신청 청154145_4947_19871w8www.jpwa.jrpkaerkse.cros..kc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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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전용 기능성 화장품은 사용 가능한 원료 중 가장 비싼 것들만을 선별하여 제조하고 있습니다
바르자마자 순식간에
피부로 흡수된다
이걸 바르면 얼굴에서 겉돌지
않고 즉시 스며든다. 그것이 바로
좋다는 증거다. 주름개선은 물론
미백효과도 탁월하다.
아침에 바르면
저녁까지 촉촉하다
나이 들면 몸에서 물이 빠져나가
얼굴도 푸석푸석해지는데, 이걸
바르면 신기하게도 수분이
확실하게 유지된다. 촉촉함이
저녁까지도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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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쌕 시크릿
수납공간 총 10개 두께 0.18mm 중량 230g
색상 블루/레드/카키 회원가 ₩6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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