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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2-02-16 22:48:26

21PNS

사람과 사회 2022년 2월 두 번째 호


(통권 제21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커버스토리

어려움을 디딤돌로 다시 일어서는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 이 영 원 회장





미국 뉴스 따라잡기

세계대전 전운 감도는 러시아 침공설, 시작은?


코로나19 불똥 물가상승으로





OC지역 소식

산타아나, 가든그로브 왕복 관람차 공사 늦어져





한인사회 소식

“지난해 한인 가정 내 가정폭력 늘었다”







그래프로 본 한국 대선후보 10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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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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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어려움은 디딤돌일 뿐 다시 일어서는


7전 8기의 삶








오렌지카운티 북부한인회 이 영 원 회장












2003년 우크라이나에서 또 편지가 왔다.

대통령이 직접 이 회장을 만나자는 것이었다












구소련 태권도국가대표 사범 경영학을 공부한 이 회장은 워싱턴에서
의 삶의 시작을 TBM이라는 메인터넌스 비
우즈베키스탄에 뿌린 태권도
즈니스를 통해 문을 열었다. 그리고 보다 많
워싱턴, 시카고 그리고 OC 은 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태권도

GG시 유일한 한인 커미셔너 도장을 오픈했다.
지역 사람들과 인맥을 쌓고 한인으로서
“지역 한인들의 경제 활동을 돕고, 다양한 의 자존감을 확인받기 위한 수단으로는 7살
전문인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 발전에 이바 때부터 시작한 태권도가 안성맞춤이었다.
지하려고 합니다. OC 지역 한인들의 권익 향 하지만 당시에는 이 순간이 이 회장의 인생
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에서 처음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펴기 시작한
당찬 포부를 밝힌 주인공은 지난 11일 플 때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러튼 코요테힐스컨트리클럽에서 오렌지카 “당시 디씨 인근의 페어팩스라는 지역
운티 북부한인회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 과 맥클린이라는 두 곳에서 도장을 시작했
원(영어이름 케빈 리, 케빈리세무회계그룹 습니다. 맥클린은 그쪽 지역에서는 잘사는 이영원 회장은 어려움을 당할만큼 당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자신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최선
을 다한다.
대표) 회장이다. 부자동네로 알려져 있었죠. 그리고 그곳엔
“말로만의 한인회가 아니라. ‘우리 함께 갑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 련 문교성에서 공식적인 공문이 떨어졌고 서 태권도를 전해주지 않겠냐는 것이었죠”
시다’란 슬로건으로 한인회로서의 역할을 니다” 1990년 5월 26일 한국 여권을 가지고 처음 수년 동안 뿌려왔던 땀은 물거품이 되는
다하는 한인회가 될 것입니다. 지역의 주류 이영원 회장은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면 으로 모스크바 공항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순간이었다. 하지만 과감하게 버렸다. 우즈
정치인들이나 주류사회 더 나가서는 한국 서 자연스럽게 러시아 사람들과 친분을 맺 그렇게 시작된 소련 태권도 국가대표 코 베키스탄으로 넘어갔다. 밑도 끝도 없는 나
정부까지도 지역에 있는 우리 한인들을 잊 게 됐다. 애초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처음 태 치로서의 삶은 탄탄대로였다. 소련 정부가 날이 시작됐다.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태권
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권도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하지 뒤를 봐주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어디를 가 도가 자리 잡히기 시작했다. 한국국기원에
지난 30년 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성공 만 40여 명의 사범을 총 지휘하고 메인터넌 도 환영이었다. 지방을 방문하면 당연히 지 찾아가 정식으로 태권도가 보급된 국가라
가도(成功街道)를 달려 보기도 하고 끝 모 스 회사까지 운영하는 이 회장의 모습을 보 역 유지들은 물론 정부 관계자들이 나와 이 는 사실을 통보하고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르게 추락하는 공포와 고통의 순간까지 맛 고 소문을 내기 시작했다. 회장을 맞이했다. 당시 전국에 북한 태권도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즈베키
본 이영원 회장이한인사회를 위한 마지막 그리고 소문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 사범들이 진을 치고 있었지만 자신 있었다. 스탄 대표 선수들을 이끌고 세계대회에 참
텃밭을 가꾸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다. 고 자신의 조국에 초청해 나랏일까지 부탁 이 회장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소련 석했던 것들입니다. 뉴욕, 필리핀, 홍콩 세계
할 정도로 믿음이 쌓여갔다. 급기야 지난 에 전파한다는 자부심에 피로한 줄 몰랐다. 대회는 물론 스페인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
이야기의 시작 – 우크라이나 1990년 구소련 정부가 이영원 회장을 초청 그러던 중 1993년 구 소련이 삼삼오오 무너 까지 선수들을 데리고 참가했었죠”
이영원 회장의 커뮤니티 봉사활동 시작은 워 하기까지 이르렀다. 지기 시작했다. 체제가 나눠지고 국경이 만 승승장구하며 잘 나갔던 태권도 보급과
싱턴디씨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보다 “소련에서 저를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 들어졌다. 더 이상 외국인이 태권도를 보급 달리 이영원 회장의 개인적인 삶은 탁해지
넓은 곳에서 꿈을 키우겠다고 온 텍사스 달 니다. 그것도 소련을 방문해 달라는 것이었 하겠다고 다니기엔 힘든 상황이 됐다. 기 시작했다.
라스 유학시절을 제외하고 미국에서 삶의 첫 습니다. 당시는 한국과 소련이 정상적인 국 “고민하고 있던 순간 한국 국기원으로부 무엇인가 해 보겠다는 욕심이 과해서인
또아리를 튼 곳이 바로 워싱턴디씨다. 교를 맺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소 터 연락이 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가 가? 한국의 대기업이 제시한 ‘사업파트너’ 제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7




















오렌지카운티에서의 삶은 한인 지역사회에서의 봉사로 시작됐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봉사로 OC북부한인회 회장직을 맡았다. 이영원 회장이 활동한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 사진들. 오른쪽 끝이 OC북부한인회
회장 취임식 후 촬영한 기념사진.

안에 모든 것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삶은 삐걱대기 시작했 “그때 다행히 제게 부동산 브로커 자격증 회장인 김가등 회장과 인연이 이어졌다. 김
“당시 한국에서 굴지의 대기업 중 하나로 다. 이 있었습니다. 모두 날리고 그거라도 해야 회장을 만나고 추운지역을 벗어나 캘리포니
꼽혔던 곳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자신들의 미국과 우크라이나를 오가며 태권도의 한다는 생각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에서 뿌리를 내려보자는 생각을 했다.
차를 판매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 안착을 위해 노력했던 것도 정리할 때가 됐 다행이 잘 풀려 그 지역에서 꽤 큰 부동산회 “교통사고 후유증인지 추운 곳에서 겨울
습니다. 그리고 잘하면 비즈니스로도 태권 다. 그 사이 버지니아에서 태권도의날 선포 사로까지 성장해 100여명의 에이전트가 있 을 지내려면 안 아픈 곳이 없어요. 그래서
도를 전하는 툴로도 잘 활용할 수 있겠다는 식을 이끌어 내고 주지사배 태권도 대회도 었습니다. 부동산학교와 융자회사까지 별도 좀 따뜻한 곳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최했다. 또 지역 태권도 사범들이 모이는 로 설립해 다시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있었을 때 김 회장님을 만나게 됐고. 한인회
협회 회장으로도 일했다. 에서 함께 일했을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습
2nd 이야기 – 저버린 신의 2000년이 되면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삶 허무하게 날아간 치킨 사업 니다”
이영원 회장의 행동은 빨랐다. 주위 사람들 은 정리해야 했다. 이영원 회장은 다시 날개를 펴는 듯했다. 하 고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오렌지카
에게 연락하고 지인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지만 매물로 나온 ‘치킨사업’이 또다시 그의 운티로 이주한 이영원 회장은 한인회 수석
1997년 경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행장과 현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뒤를 잡았다. 부회장을 거쳐 다민족축제재단에서 일을
지 우크라이나 태권도협회 회장, 이영원 회 워싱턴으로 돌아온 이영원 회장은 길게만 헐값에 구입 한 치킨 비즈니스는 처음에 하기 시작했다. 다민족축제는 OC한인상공
장이 서울을 방문했다. 함께 서울을 방문한 느껴지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내일 잘 되는 듯했다. 이영원 회장은 더 키워보 회의소 증경회장과 임원들로 구성된 OC상
우크라이나 국영방송 기자들은 한 주 동안 을 위해 억지로라도 이것저것 추스러야 했 자는 욕심이 났다. 1500스퀘어피트 업소를 우회를 중심으로 가든그로브에서의 한인축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상을 다. 그러던 중 2003년 우크라이나에서 또 편 7000스퀘어피트 규모로 늘렸다. 주말에는 제를 부활시키자는 뜻으로 만들어진 축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송출했다. 지가 왔다. 대통령이 직접 이 회장을 만나 자 지역의 필리핀 그룹사운드를 초청해 연주를 였다.
“당시 우크라이나 전국에 30개의 자동차 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도움을 구하고자 한 하기도 했다. 비즈니스 이름도 바꿨다. 이후 이영원 회장은 가든그로브 시 커미
딜러 샵을 오픈하고 관리를 담당해 달라는 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점차 투자비용에 비해 수익이 줄 셔너로 추천받아 본격적인 주류사회에서의
요청이었습니다. 현지 지인들을 끌어모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관계부처 사람들을 어들었다. 4년여가 흐르는 동안 어려움이 더 활동을 시작했다. OC를 오가며 만난 베트남
의견을 나누고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만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할 수 해갔다. 다른 사람들이 인수하겠다는 것도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일을 시작했다. 2년
독점권을 주겠다는 말만 믿고 이 회장은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했다. 그리고 1주일 뿌리쳤다. 끝까지 해보겠다는 욕심이었다. 임기의 일을 마치고 올해 두 번째 임기를 시
힘든 줄도 몰랐다. 당시 미국과 우크라이나 만에 미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기울기 시작한 운영은 좀처럼 회복 작했다.
를 수시로 오가며 사업에 집중했다. 우크라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온 후 바로 다음 날 하지 못했다. 이 회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1월에
이나 사업에 올인하자고 마음 먹었다. 그리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운전수가 있었 2014년 결국 치킨 사업의 문을 닫았다. 는 LA그레이트코리아 회장을 맡았다. 11일
고 과감하게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를 헐값 는데 폭설로 도로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 이영원 회장이 시카고에 있으면서 어려움 에는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 5대 회장으
에 처분했다. 사고가 난 겁니다. 팔다리를 크게 다쳐 계속 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당시 문제가 불가진 로 취임했다.
”아직도 그때의 일이 생생합니다. 워싱턴 해서 수술을 했고 6개월 동안 휠체어를 타고 시카고체육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 30여년 동안 수없이 반복된 성공과 실패
사무실에 일을 보고 있는데 오후 7시경 팩 재활을 해야 했습니다” 서주하고 문제를 해결한 후 능력을 인정받 로 달궈질 때로 달궈진 의지가 마지막 한인
스가 한 장 들어왔습니다. 대기업 회장이 우 또 다시 절망이었다. 다시 날개를 펴나 하 아 미주체육회 회장까지 역임했다. 사회에서의 봉사로 한인회장이라는 옷을
크라이나를 방문해 대통령을 만나고 현지 며 가졌던 기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교 시카고의 생활을 접고 워싱턴으로 돌아 입었다. 함께 가면 성공할 것이라는 신념이
상황을 살필 예정이라며 다음 날 오전 8시 통사고와 함께 사라졌다. 하지만 이영원 회 간 이 회장은 우연히 오렌지카운티 전 한인 그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었다.
회의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뉴 장이 쌓아 온 인간관계가 다시 그에게 기회
욕을 거쳐 간신히 약속한 장소에 도착했습 를 던졌다.
니다“ 당시 시카고에 불던 올림픽 바람이 다운 전문인 양생을 위한 무료 라이센스 교육
급하게 출발한 여행은 쉽지 않았다. 정장 타운 재개발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 소식을
이니 코트니 회의장소에 나가기 위해 필요 접한 한 제자가 워싱턴에서 메인터넌스 회 오렌지카운티 북부한인회(회장 이영원) 고 말했다.
한 것들을 수화물로 따로 보낸 것이 회의 다 사와 함께 설계회사를 같이 운영하던 이 회 는 오는 5월 어버이날 효실천행사를 시작 북부한인회에서 개최하는 무료라이센
음날에나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난감 장에게 연락했다. 기회를 잘 살리면 회생할 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 교육은 △건축기술 강의 △CA부동산
했다. 다행히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모든 것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또 주어졌다. 1천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을 초청해 코 에이전트 라이센스 교육 △주택융자 전문
을 지원해 줬다. 교통사고 난 다음 해 이 회장은 시카고로 로나19 시대 갑갑한 마음을 벗어버리고 가 교육 △CA보험 라이센스 교육 △세무
하지만 대기업 회장과의 미팅은 쉽사리 모든 것을 옮겼다. 당시 운영하던 식당도 정 숨을 쉴 수 있는 쉼의 시간을 마련해 주자 사 보조원 교육 등이다. 이미 개설된 과목
이뤄지지 않았다. 대통령과의 만찬이 길어 리하고 시카고에 빌딩을 마련했다. 여기저 는 계획이다. 이후 여름 골프대회를 개최 도 있다.
져서 당일은 만날 수 없겠다는 말만 전해졌 기 돈을 끌어모아 아파트도 구입했다. 재개 하고 연말에는 소울푸드재단과 함께 김 강의는 OC북부한인회 사무실에서 진
다. 그리고 지역 사장단들과 회의가 진행됐 발 후 차액을 고려한 투자였다. 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된다. 거의 대부분 이 회장이 직접 강
다. 날벼락과 같은 소리가 그들의 입밖으로 하지만 또…, 2006년 서브프라임이 터졌 이영원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 의한다. 대상은 OC에 거주하거나 비즈
새어나왔다. 다. 하루아침에 투자금이 날아갔다. 재개발 부한인회의 존재감을 알리고 지역 한인 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이다. 신청은 25
우크라이나에서의 독점계약을 취소하겠 후 차액은커녕 원금까지 살릴 수 없었다. 여 들이 함께 하는 봉사하는 단체로 알릴 예 일까지 전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
다는 것이었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워싱턴 기저기서 부동산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빚 정”이라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라 다. 자세한 문의나 신청 (714)752-6535,
에서 비즈니스까지 접고 올인해 보겠다는 더미에 올랐다. 이 회장은 불과 몇 년 사이 또 이센스 교육을 통해 한인들의 삶의 질을 (714)833-6785, 이메일 kafnocinfo@
생각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아픔을 맛봐야 했다.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gmail.com.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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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9



코로나19도 무색하게 한 슈퍼볼 2022



Super Bowl 2022, 22년 만에 우승한 램스





슈퍼볼 우승과 이모저모
신시내티에 23-20 역전승

총격 폭동, 비트코인 등장

미국프로풋볼(NFL) 로스앤젤레
스 램스가 신시내티 벵골스를 상
대로 경기 종료 1분 29초를 남기고
역전 터치다운을 펼치며 22년 만
에 슈퍼볼 정상에 올랐다.
램스는 14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6회 슈퍼
볼에서 신시내티를 23-20으로 제
압했다.
이로써 램스는 세인트루이스 시
절인 2000년 1월 테네시 타이탄스
를 23-19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22년 만에 두 번째 슈
퍼볼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램스는 4쿼터 마지막 공격 기회 결승 터치다운 주인공 와이드리시버 쿠퍼 컵(오른쪽 흰 유니폼 10번 선수)이 터치다운 존에서 공을 받고 있다(왼쪽) 슈퍼볼챔스 트위터. 13일 밤, 거리로 몰려나온
램스 팬들. 폭력사태까지 이어졌다(오른쪽 위) 트위터 캡쳐. 슈퍼볼 경기 생중계 때 송출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TV 광고. 유튜브 캡쳐
에서 종료 1분 29초를 남기고 터치
다운을 작성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또 한 명의 와이드리시버 오델 무기를 동원해 도심 집회를 강제 광고 속 비트코인 찾아라 코드를 찍으면 코인베이스의 앱
램스의 쿼터백 매슈 스태포드는 베컴 주니어가 2쿼터 부상으로 빠 해산시켰다. 슈퍼볼 경기 생중계 때 송출된 가 다운로드 사이트로 연결되고, 앱
인터셉션 2개를 기록했지만, 터치 진 상황에서 컵은 집중 견제를 받 14일 CBS 방송과 LA타임스 등 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TV 을 내려받아 가입한 신규 고객에
다운 패스 3개를 곁들여 283야드 았지만 이를 이겨내고 승리의 일 에 따르면 전날 램스의 우승이 확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 15달러 상당의 무료 비트코인
를 던져 승리를 이끌었다. 등공신이 됐다. 정되자 사람들은 LA 다운타운 거 14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코 이 제공되는 이벤트였다.
특히 와이드리시버 쿠퍼 컵과의 리로 쏟아져나왔다. 인베이스는 전날 슈퍼볼 경기를 이 광고 덕분에 코인베이스 앱
호흡이 절묘했다. 슈퍼볼이 뭐길래 폭동까지 램스 팬인 마이클 질레트는 “흥 지켜보는 미국 전역의 시청자를 다운로드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폭
컵은 경기 종료 1분 29초를 남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 분되는 밤”이라며 “여기에 모여 우 겨냥해 비트코인을 공짜로 나눠 주했고 트래픽 급증으로 1시간 동
고 1야드짜리 역전 터치다운을 포 전인 슈퍼볼에서 로스앤젤레스 승을 축하하게 돼 기쁘다”고 목소 주며 자사를 홍보하는 TV 광고를 안 먹통이 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함 터치다운 2개를 챙기고 스태포 (LA) 램스가 우승하자 흥분한 팬 리를 높였다. 냈다. 서러짓 차터지 코인베이스 최고
드와 함께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들이 LA의 밤거리를 점령했다. 그러나 흥겨운 축하 행사는 밤 코인베이스의 60초짜리 광고가 제품책임자(CPO)는 앱 다운로드
결승 터치다운의 주인공인 컵이 일부 팬은 폭력 행위와 약탈을 이 깊어지면서 폭력적으로 변했 진행되는 동안 TV 화면에는 이리 사이트 조회 수가 1분 만에 2천만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 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였고 총격 다. 흥분한 팬들은 폭죽을 터트리 저리 움직이며 색깔이 변하는 QR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됐다. 컵은 8차례 패스를 받아 92 으로 사람이 다치는 사건까지 발 며 도로를 막았고 거리 곳곳에 낙 코드만 떴다.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야드를 전진했다. 생했다. 결국 경찰은 시위 진압용 서를 남겼다. 시청자가 휴대폰을 사용해 QR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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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신문 사람과 사회 People & Society · PNS한인록 는

새해부터 함께 할 경험있고 유능한 영업사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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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전운 감도는 러시아 침공설, 시작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설 왜 나왔나?





강 vs 강 대결 구도 속
세계대전까지 확대 우려

서방첩보국 ‘자작극 조짐’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군
사, 정보당국에서 러시아의 우크라
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진단을 잇
달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강대국간
의 전쟁 기운이 세계를 불안에 떨
게 하고 있다. 자칫 세계대전으로
까지 확대될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지난해 12월 18만 명에 가까운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인근으로 이동한
것이 관측됐다(왼쪽) 워싱턴포스트 제공.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다. (관련기사 20면)
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지역에 있는 시민들이 SNS에 올린 상황을 모아 CNN
최근에는 러시아 침공 특정 날 이 14일 보도했다. CNN뉴스 캡쳐
짜까지 언급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하기 력 분쟁에 끌려들어 오게 된다”고 이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서 정보전 서방 안보 소식통들은 우크라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해 자작극 강조했다. 침공으로 인한 전쟁은 서방의 단결 과 전기, 가스망 등 우크라이나 중 이나에 배치되는 용병들은 러시
을 기획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이어 일부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국 을 가져오게 할 것이고 안보 위협 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
졌었다. 경 주변의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을 느낀 러시아의 주변국들의 나토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해 과 군 정보기관인 총정찰국(GRU)
미국을 비롯해 서방국가들이 보 러시아 침공 가능성에 여전히 회의 가입 의지를 부추겨 주는 결과를 왔다고 말했다. 과 밀접하게 연계된 민간용병업체
는 러시아 침공의 근거는 위성사진 적 시각이다. 낳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들은 특히 러시아가 용병들을 (PMCs) 소속이라고 밝혔다.
에 찍힌 러시아군의 동향이다. 벨 러시아가 얻을 실익이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정보기관과 활용해 국내 불화를 조장하고 표 특히 최근 수 주간 배치된 용병
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을 이례적 는 이유다. 침공이 강행되면 국제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병들의 적 암살과 특화된 무기 사용을 통 중엔 러시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
으로 2월 개최했다는 점도 의문점 금융결제망 차단 등 전무후무한 우크라이나 내부 활동이 증가했다 해 우크라이나 내부를 마비시킬 가 소속도 있으며, GRU 장교 출신인
으로 남는다. 첨단 무기와 전략폭 서방의 경제제재가 가해질 것이기 는 보도가 나왔다. 침략 구실을 만 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용병이 친러시아 분리세력이 장
격기까지 동원한 것도 침공설의 징 때문이다. 들기 위한 러시아 위장작전의 우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용 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
후로 지적됐다. 권력 공고화 등 정치적 이유로 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병들이 러시아의 지시하에 우크라 잠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반해 러시아는 줄곧 침공 국민의 시선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로이터 통신이 3명의 서방 안보 이나에서 침략 구실을 만드는 등 그러나 이 용병의 임무가 무엇인
설을 부인해 오고 있다. 러시아는 전쟁이란 악수를 둘 이유가 없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14일 보도에 적대행위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 지는 확인할 수 없으며, 와그너그룹
침공설은 가짜뉴스, 또는 서방국 지적도 설득력을 얻는다. 따르면 나토 회원국 사이에 러시아 다”고 말했다. 과도 접촉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들의 음모로 일축하고 있다.
홀로도모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
교담당 보좌관은 “러시아군의 영
토 내 이동과 관련한 상황이 부풀 러시아 향한 우크라이나 일전불사 의지의 뿌리
려졌다”며 “서방의 히스테리가 극
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스탈린 정권의 민족말살
그러면서도 러시아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나토)가 확장하 막강한 군사력을 지닌 러시아의
기 위해 우크라이나 가입을 받아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일전불사
들인다면 결국 무력을 끌어들이는 의 결의를 다지는 우크라이나인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들의 용기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당연히 부당한 침략에 맞서 조
은 7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국을 지켜야 한다는 대의가 바탕
가 나토에 가입하고 군사적 방법으 이 됐겠지만, 러시아에 대한 원 매년 우크라이나에서 치러지고 있는 홀로도모르 추모행사(왼쪽). 홀로도모르박물관 제공, 홀로도모르 당시 거리에는
시체들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거리의 시체가 더 이상 공포스럽지 않았다. 자유유럽라디오 자료사진
로 크림을 탈환하려 시도하면 유럽 초적 거부감이 이를 확대 강화
국가들은 자동으로 러시아와의 무 했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로썬 러 날 많은 우크라이나인은 당시 아 산주의 선동’이라면서 한사코 부 스나이더의 책 ‘피에 젖은 땅’에는
시아에 씻지 못할 원한을 품을 사자뿐만 아니라 기근과 함께 닥 인한 소련의 통치가 60년 가까이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부모가 자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만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90 친 전염병의 희생자, 태어날 때부 계속되는 동안 많은 자료가 사라 식을 잡아먹은 이야기가 적나라
People and Society 년 전 우크라이나인 수백만 명이 터 영양이 부실해 결국 삶을 이어 지거나 왜곡됐기 때문에 아마도 하게 묘사돼 있다.
dba PNS(Since 1979) 대기근 속에 죽어간 ‘홀로도모 가지 못한 영유아 등 홀로도모르 정확한 피해 규모는 영원히 밝혀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 산하
르’(Holodomor)가 바로 그것이다. 가 직간접 원인이 돼 사망한 사람 지기 어려울 것이다. 역사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홀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우크라이나어로 ‘기아에 의한 이 최대 2천만 명에 이른다고 주 당시 살아남은 우크라이나인 로도모르 당시 식인행위로 유죄
Tel. (714)873-9164 죽음’ 또는 ‘기아에 의한 살인’이 장한다. 들이 후대에 전승한 목격담과 소 판결을 받은 사람이 2500명을 넘
www.peoplensociety.com 라는 뜻의 홀로도모르는 1932년 학자들이 추정하는 사망자 수 수의 외국인이 기록으로 남긴 비 었다고 한다. 이것만으로도 왜 이
[email protected]
과 1933년 당시 소련의 일부였던 는 200만명에서 700만명까지 다 참한 이야기들은 믿기 어려울 정 사건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
발행인 윤우경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대량 아 양하다. 통계가 부실했던 시절에 도다.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된 미 크라이나 민족의 트라우마로 남
편집인 Kenneth Shin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사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다. 오늘 일어난 일인데다 이 사건을 ‘반공 국 예일대 역사학과 교수 티머시 게 됐는지 잘 이해할 수 있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11



코로나19 불똥 물가상승으로 (1)



코로나19 여파, “인플레이션 더 심해졌다”





새해 들어서도 미국의 소비자 물 0.5%포인트 올린 적은 2000년 이
가 상승세가 완화되기는커녕 더 후엔 없었다고 WSJ은 지적했다.
강해지면서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연준 위원들은 대체로 이전엔
엄습했다. 시장의 3월 공격적 금리 인상설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 반박하려 했으나, 제임스 불러드
가 상승세를 잡고자 통화정책 긴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
축 고삐를 한층 더 강하게 조일 것 은) 총재가 이날 시장의 예상에 부
이란 우려 때문에 채권 가격은 급 합하는 매파적(통화긴축적) 발언
락하고 간만에 반등했던 뉴욕증 을 내놓았다.
시는 투매에 약세를 보였다. 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
에서 “7월 1일까지 1%포인트의 금
물가상승 7.5% 40년 만 최고 리 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고공행진 중인 물가 상승률은 진 이는 3, 5, 6월 FOMC 회의 때 모
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두 0.25%포인트 올리고서 정례회
연방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 의 외에도 중간에 한 차례 더 올리
지수(CPI)가 1년 전보다 7.5% 올랐 거나 아니면 한 번은 0.5%포인트
다고 10일 밝혔다.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에 최 연방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5% 급등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에너지, 식료품 등 여러 분야 당장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에서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이어졌다.
대폭의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 를 0.5%포인트 올려야 하느냐는
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미국시장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 연준 3월 0.5%포인트 인상설 물음에 불러드 총재는 아직 결정
다도 높았다. 전월의 7.0%보다 상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앤드루 헌터 인다. 잠시 반등했던 뉴욕증시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지 못했다면서도 가능성을 배제
승세가 가팔라졌다. 는 “이례적으로 빡빡한 노동시장 하락했다. 이제 연준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 하지 않았다.
6%를 넘는 물가 상승률은 4개 과 맞물려 당분간 물가상승률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불러드 총재는 “우리는 훨씬 더
월 연속 이어졌다. 자동차, 에너지, 진정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장보다 526.47포인트(1.47%) 내린 를 얼마나 올릴 것인가가 관심의 민첩해져야 하고 데이터에 더 잘
식료품 등 여러 분야에서 전방위 말했다. 35,241.59에 거래를 마쳤다. 초점이 됐다.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인 물가상승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 이후 미 국채 금리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이미 시장에서는 3월 회의 때 앞서 그가 지난 7일 WSJ과 인터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급등했다. 특히 미 10년물 국채 금 지수는 83.10포인트(1.81%) 떨어 0.5%포인트를 인상할 것이란 전 뷰에서는 3월 0.5%포인트 인상이
제외한 1월 근원 CPI도 전월보다 리가 이날 0.097%포인트(9.7bp) 진 4,504.08에, 기술주 중심의 나 망이 제기되고 있다. 나 정례회의 중간 인상에 대해서
0.6%, 전년 동월 대비로는 6.0% 올 오른 2.024%를 기록, 2019년 8월 스닥 지수는 304.73포인트(2.10%) 투자은행(IB) 중에서 도이체방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점을 감안
라 시장 전망치(전월 대비 0.4%, 전 이후 처음으로 2%대에 올랐다. 급락한 14,185.64에 마감했다. 크와 씨티그룹이 3월 0.5%포인트 하면 1월 물가상승률이 발표되고
년 동월 대비 5.9%)를 넘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연준의 대폭적인 금리 인상 전 인상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나서 입장이 달라진 것으로 풀이
전체 CPI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2년만기 국채 금리는 1.558%로, 망 속에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2% 씨티은행은 더 나아가 5·6·9·12 된다.
주거 비용은 전월보다 0.3% 올라 전날보다 21bp나 급등했다. 를 돌파한 것도 부채가 많고 미래 월에 0.25%포인트씩 추가로 올려 단, 연준의 3월 회의 전에 2월 소
지난해 8월 이후 최소폭으로 상승 예상을 웃도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익에 대한 기대감을 미리 반영 올 한해에만 1.5%포인트를 인상 비자 물가 상승률 발표가 남아 있
했으나, 1년 전보다는 4.4% 오른 것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 하는 성장주들에 특히 큰 부담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 2월 물가 동향이 3월 결정에 영
으로 집계됐다. 설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줬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향을 미칠 수도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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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12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코로나19 불똥 물가상승으로 (2)



집집마다 월지출 약 250달러 인상 올해 금리 7번 인상설에 힘



중산층이 최대 피해 임금 급등세에 ‘모락모락’ 는 것보다 더 강한 긴축에 나설 수
인종별, 히스패닉 최고 한 번에 0.5%P 인상 요구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상대적 아시아계 하위 때늦은 선택이라는 비난도 이선 해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
(BofA)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은 이
40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할 정도 연방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날 “임금 인상을 견인하는 문제가
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물가 때문 (Fed, 연준)가 올해 7차례 금리인 단지 아웃라이어(평균치에서 크
에 평균적인 미국 가구의 월 지출 상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 게 벗어나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이 추가로 250달러 정도 늘어날 것 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 구분되는 것)가 아니라는 점이 더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CNBC방송은 7일 급속도로 오 욱 걱정스럽다”며 “내가 연준 의장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 르는 근로자 임금이 연준을 훨씬 이라면 작년 가을 초에 금리를 올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분석 결과 더 빠른 속도의 금리인상으로 내 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를 인용해 인플레이션이 미국 가 생필품 때도 가격을 비교하며 고민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물가상승으로 몰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해리스 소장은 “광범위한 물가
늘어나는 생활비가 부담되기 때문이다.
계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보도 거의 40년 만의 최고치인 7%의 상승이 임금으로 전이됐다면 (연
했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가에 사용하는 돈이 다른 계층보 물가상승률을 찍은 상황에서 임 준은) 이미 늦은 것”이라고 지적
무디스 애널리스틱는 물가상승 중산층이 느끼는 물가 상승률은 다 많지만, 외식이나 여가 비용은 금 급등세가 인플레이션을 고착화 했다.
률이 2.1%였던 2018년과 2019년 6.7%로 다른 계층보다 0.5% 포인 다른 품목만큼 가격이 급격하게 시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기 연준이 올해 남은 7차례 연방공
의 미국 일반 가정 소비 관련 데이 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르지 않았다. 때문이다. 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번
터에 물가상승률 7%를 대입해 이 이는 중산층 소비에서 큰 비중 인종별로는 히스패닉 가구가 느 지난 4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1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것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을 차지하는 휘발유 가격이 50% 끼는 물가상승률이 7.1%로 다른 월 고용보고서에 담긴 내용이 이 로 전망했던 해리스 소장은 이러
무디스 애널리스트 소속 선임 가까이 급등하고, 중고차 가격도 인종보다 높았다. 소득이 미국 평 런 염려에 기름을 부었다. 한 관측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
이코노미스트인 라이언 스위트는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균보다 높은 아시아계의 경우 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혔다. BofA는 올해 7번, 내년 4번
“매월 250달러는 가계에 상당히 고소득층도 휘발유 가격 상승 가상승률이 5.6%로 낮았다. 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월 등 2년 안에 총 11회 금리인상을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 의 영향을 받지만, 중고차보다 새 앞서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 보다 5.7%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 예상하고 있다.
람들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고통 차를 구입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그는 “문제는 경제가 단지 연준
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7.5% 급등했다고 밝혔다. 두 달을 제외하면 지난 2007년 3 목표(2%의 물가상승률)를 넘어설
WSJ은 계층별로 소비행태가 다 는 것이 WSJ의 설명이다. 최근 미 지난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 월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 뿐 아니라 ‘정지 신호’를 지나치고
른 만큼 인플레이션 충격도 계층 국에서 새 차의 가격 상승률은 중 의 최대폭 상승으로 자동차, 에너 률을 기록했다. 있다는 것”이라며 내년까지 11번
별로 상이하다고 전했다. 고차보다 완만하다. 지, 식료품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 따라서 이미 인플레이션 대응 금리인상이 “급진적 예상이라고
미국의 대형은행 웰스파고 조사 또한 고소득층은 외식이나 여 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이어졌다. 이 늦은 연준이 시장에서 예상하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



“연말까지 물가 완화시키겠다” 미국 물가지표, 40년만에 최대폭 인상



바이든 대통령 입장 밝혀 넘으면서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서 주 상승이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상승했다
물가급등에 국민 스트레스 제도(Fed)가 금리를 상당수준 올 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40년 만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 는 점도 인플레이션 공포를 더했
경제안전 긍정 신호 많아 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다. 민간 근로자의 임금과 수당을
바이든 대통령은 이처럼 고물가 근로자 임금도 역대 최대폭으로 도 전년 동월보다 4.9% 상승한 것 반영하는 이 지수는 4분기 1% 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1월 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도 “우리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으로 집계됐다. 승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 가 이 도전을 극복할 것이란 징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 이는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대폭으로 상승했다는 통계와 관 도 있다”며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 연방 상무부는 최근 지난해 12 치 4.8%를 살짝 상회해 1983년 9 심화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연준
련해 올해 말까지는 물가가 완화 지 인플레가 상당히 완화할 것이 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 의 관측과 일치하는 결과다.
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라고 계속 예측한다”고 밝혔다. 가 전년 동월보다 5.8% 올랐다고 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6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노동 그는 자신의 경제정책 최우선 밝혔다. 1982년 6월 이후 최대폭 전월 대비로는 PCE 지수가 일 기자회견에서 "생산성을 넘어
부의 1월 물가지수 발표 직후 낸 성 순위 두 가지가 ▲높은 급여의 일 0.4%, 근원 PCE 지수가 서는 지속적인 실질임금 상승이
명에서 “고물가에 맞서 우린 쓸 수 자리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 구축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0.5% 각각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에 상방 압력을 가할
있는 모든 수단을 쓰고 있지만, 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 특히 근원 PCE 지수 위험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8 전년 동월 대비 7.5%
늘 발표는 미국인들의 살림이 장 가 잡기였다면서 “우린 그 첫 우선 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고 우려한 바 있다.
7
바구니물가로 실질적인 스트레스 순위에서 역사상 가장 큰 일자리 추이를 관찰할 때 가장 이처럼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
를 받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증가 등 역사적인 성공을 지켜봤 6 선호하는 물가 지표라 다는 신호에 연준 내부에서 신중
고 말했다. 다”고 말했다. 5 는 점에서 이번 수치가 한 긴축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
연방 노동부는 이날 1월 소비자 높은 급여의 일자리 창출을 통 4 오는 3월 금리인상 가능 도 나왔다.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7.5% 한 경제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물 3 성에 더 무게를 실을 것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 가 상승을 아직 못 잡으면서 경제 2 으로 보인다. 준비은행 총재는 “금리를 인상함
망치를 웃도는 수치로, 물가상승 정책에서는 ‘절반의 성공’에 그쳤 1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으로써 통화정책을 조일 것”이라
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 다는 자평인 셈이다. 물론 물가 역 0 지난해 연간 고용비용 면서 “경제에 대해 브레이크를 밟
1 3 5 7 9 11 1
고 있다. 시 올해 연말까지는 어느 정도 진 2021 2022 지수(ECI)가 전년보다 는 게 아니라 가속페달에서 살짝
특히 인플레가 예상치를 뛰어 정될 것이라 게 그의 전망이다. 자료/ 미 노동부 4.0% 올라 지난 2002년 발을 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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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248-9447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14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교통국, 버스노조와 합의 ‘대중교통 대란’ 막아





화장실 출입, 시간 논점 23개 루트운행을 차질없이 서비스
임금인상 부담은 고객이 를 제공해 왔다. 이 루트는 카운티

20일 내용 공개 후 실시 내 전체 운행 구간의 75%에 해당
되는 구간이다.
긴박한 순간이었다. 만약의 사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와 OC교
태에 대비,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통국 사이의 이번 잠정 합의안은
(OCTA) 소속 버스 운전자들이 삼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경 장
삼오오 회의장소 인근에 모여들 장 20여 시간의 회의 끝에 도달한
었다. 손에는 파업이라 적힌 피킷 것이다. 상세한 내용은 노조회의
을 든 채였다. 지난 15일 오전, OC 와 이사회 대변 에이전시의 결제
교통국 이사회와 노조대표 사이 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20일) 경
의 회의장 인근에는 사뭇 긴장감 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 맴돌았다. 이번 합의안은 결제를 거쳐 발
1월 노조의 결의로 파업을 준비 OCTA 관계자들과 노조는 20여 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쟁점이 됐던 부분들을 합의했다. 15일 예정됐던 파업을 극 표된 직후 적용되며 2024년 4월까
적으로 막았다. 노조관계자들과 가족들이 회의실 앞에서 피캣을 들고 합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CAL뉴스 캡쳐
한 노조원들은 협상이 결렬될 경 지 효력이 지속된다.
우 하루 6만여 주민들을 실어나르 다수 미디어 매개체를 통해 전해지 트닉은 “14일 오후에 시작되어 15 루어진 결론”이라는 점을 강조했 마크 머피 회장은 “합의에 이르
는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할 태세 고 있던 OCTA버스 운전자들의 파 일 오후까지 장장 20여 시간에 걸 다. 또 그는 “분명히 굿 뉴스”라고 기 위해 상단시간을 걸쳐 서로를
를 갖춘 상태였다. 업 염려는 이로써 일단 중단됐다. 친 협상이 마감된 것”이라며 “하루 덧붙였다.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며 “온전한
그동안 오렌지레지스터 등 지역 OC교통국의 대변인인 조엘 로 넘게 긴장감이 이어진 가운데 이 OC교통국 이사회 마크 머피 회 결론을 위해 양보한 타협점이 있
장은 “이번 결론에 매우 만족한다” 어 모든 이들에게 좋은 결론”이 될
한인 임금 체불 등 혐의로 쉐리프국에 체포 며 “일상을 살아가는 수천수만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버스 운
주민들에게 생명줄과 같은 교통 전자들에게 이익부분이 있고 납
시스템 문제를 타결한 것”이라고 세자들에게도 일련의 책임이 주어
지난 1월, 건축업자 켄박 려졌다. 나 관련 정보가 있는 주민들은 의미를 붙였다. 지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6가지 중범으로 기소돼 켄박 씨는 지난 2021년 4월에 두 ‘The Special Victims Task Force’ 팀스터 로컬 952 노조에 소속된 팀스터 로컬 952노조의 에릭 지
한인 집수리시 주의필요 와트시 공사대금을 수령 한 뒤 노 (877)710-5273. 600여 OC교통국 소속 운전자들 메네즈 재정담당관 역시 이번에
동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 한편 한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15일 새벽 다다른 결론은 모든 노조원들에
라미라다에 거주하는 한인 켄박 다. 박 씨는 개인 수표를 발행해 임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많다. 12시 1분을 기해 파업을 시작하기 게도 회사측에도 유익한 부분이
(Ken Park, 남 59세) 씨가 임금체 금을 지급하는척 하고 고의로 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너 로 결정한 상황이었다. 있다고 밝혔다.
불혐의로 LA쉐리프에 체포됐다. 당 어카운트에 부도를 내는 방법으 럴 컨트렉터와 공사 계약을 하거나 노조와 OC교통국은 계약 갱신 이번 타협의 주요쟁점과 우려
LA쉐리프에 따르면 제너럴 컨트 로 임금을 갈취했다. 핸디맨을 구할 때는 정확한 라이 의 동의를 위해 지난 1년간 논의를 스러웠던 부분은 그동안 노조원
렉터인 켄박 씨는 지난 1월 25일 거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총 6건의 센스 확인은 물론 레퍼런스를 요 거듭해왔다. 하지만 임금인상 및 들이 겪어왔던 어려움들로, 운전
주지인 라미라다에서 체포됐다. 박 중범죄로 기소됐으며 9만 5000 달 청해 확인하는 절차가 중요하다. 식사와 화장실 이용 등의 시간이 자들의 적당한 휴식과 화장실 출
씨는 엘에이 카운티 아케디아와 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특히 다른 곳 보다 터무니없이 포함된 휴식시간 보장에 관해 합 입 등이 포함된 개인시간 허용, 1년
아주사 사이에 위치한 두와트시 지 LA쉐리프국 특수피해전담반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거나 공사를 의점을 찾지 못해왔다. 차, 2년차, 3년차의 계약 갱신 및 임
역 공사를 진행하면서 노동자들의 은 켄박 씨의 여죄를 확인하기 위 맡길 때 자재나 공구 구입을 해야 협상이 난행을 거듭하는 동안 금인상, 계약의 승인과 함께 보너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약속된 공 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박 한다면서 선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노조소속 운전자들은 월요일과 스 책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
사를 마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 씨와 관계하면서 피해를 당했거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요일 내내 결론을 기다리면서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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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5




산타아나, 가든그로브 왕복 관람차 공사 늦어져





건설지연 인근업주 불만 음이라 믿었지만 예정보다 더딘
시정부, 무료주차 허용 공사로 인해 다운타운을 찾는 주
민들의 발걸음이 주춤하면서 그렇
산타아나 다운타운에서 가든그 지 않아도 팬데믹 상황에 더욱 어
로브까지 운행하게 될 전기 관람 려움을 겪게 되었다고 호소했다.
차(스트릿 카)의 공사가 일정보다 지역 상인 30여 명이 중심이 되
늦어지면서 상가주민들의 불만이 어 모인 시위대는 2022년 2월 9일
고조되고 있다. 수요일 산타아나 4가 길에서 OC
OC레지스터에 따르면 산타아 스트릿카 프로젝트 건설을 막아
나시는 관람차 공사가 지연되면서 서며 건설 구역으로 밀려와 피킷
주민들의 불만이 일자 완공될 때 을 들고 항의했다.
산타아나, 가든그로브 왕복 전기 관람차 예상 노선도.
까지 시내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 그동안 상인들은 산타아나시와
하기로 했다. OC교통국에게 다운타운의 고객 산타아나시가 상가 방문객들을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시간당 1 음이 뚝 떨어져 매출이 예년에 비
산타아나시는 관람차 건설이 들이 상가에 계속 유입될 수 있도 위해 취하는 무료 주차 시간은 2월 달러 50센트의 주차 요금이 부과 해 무려 50% 이상 감소했다고 불
뜻밖에 길어지면서 피해를 입고 록 시내 간판설치와 무료 주차장 14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4개의 되며 첫 한 시간은 무료로 4개 주 평해 왔다.
있는 인근 업주들을 돕기 위해 이 제공 등을 요청해 왔다. 그동안 시 시내 공공구조물에 주차할 수 있 차 건물에 총 1,940개의 주차공간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
같이 결정했다. 는 상가주민들을 위해 시내 주차 으며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이 지원된다. 에 따르면 해당 구역의 히스토릭
수년 전 관람차가 들어선다는 요금을 일시적으로 인하한 바 있 오전 7시부터 오후 5 시까지 무료 관람차 건립 프로젝트가 지난 4 스트릿에 스트릿카를 위한 철도
소식을 접한 인근 상가주민들은 지만 상인들의 불만이 더욱 커진 로 사용할 수 있다. 년간 계속되면서 일부 사업주들은 를 놓는데는 앞으로도 약 7개월 이
상가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첫 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말과 평일 오후5시 부터 건축지연으로 인해 고객들의 발걸 상이 걸릴 것이라 예상했다.


이었지만 예약 없이 들어선 커플
발렌타인데이 하루에 208쌍 결혼 등록증 발급 들도 다 수였다.

동거 7년 만에 3살짜리 아들 제
산타아나 법원에서만 책임지는 법원 직원들이 결혼 주 임스와 함께 결혼식을 올린 제이
특별한 날 영원히 기억 례를 서거나 증인으로 나서기도 미와 마레스 커플도 있다. 발렌타
2022년 2월 22일도… 했다. 인 데이가 그저 달콤한 초콜릿을
올해 발렌타인 데이도 예외는 주고받는 날을 넘어 결혼이라는
누구에게나 결혼하는 날은 특별 아니어서 법원은 이를 위해 다양 책임과 의무의 결실을 맺는 날로
한 날이며 오래 기억하고 싶은 날 한 사전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 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것이 낸
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하는 사 졌다. 시 베일론 메리지 담당부서의 부
람들에게 특별한 의미인 발렌타인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오후 5 국장의 설명이다.
즈 데이가 결혼하는 날로 인기를 시 문을 닫기 전까지 하루 동안 산 산타아나 법원의 결혼 라이센스
끄는건 당연한 일이겠다. 지난 2월 지난 14일 산타아나에 있는 결혼 등록증 발급 법원 앞에 결혼을 위해 방문한 타아나의 올드 카운티 법원에 결 국 담당자들은 “앞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간단한 예식을 올리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NBC뉴스 캡쳐
14일 오렌지카운티 법원은 발렌타 혼 라이센스 신청을 위해 등록한 2022년 2월 22일 역시 둘이 하나
인즈 데이를 선택해서 결혼하려는 매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는 결혼을 하기 위해 몰려든 산타아 커플은 무려 208쌍, 실제 결혼식까 된다는 의미에서 인기 있는 결혼
사람들로 북적였다. 수백명이 법원 일 년 중 결혼을 작정한 사람들에 나의 올드 카운티 법원은 하루 종 지 올린 커플은 145쌍이었다. 대부 식 날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
으로 몰려와 ‘아이 두’를 선포했다. 게 늘 인기 있는 날이다. 수백명이 일 북적이는 가 하면 결혼 등록을 분 오래준비를 한 사전 예약자들 였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16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구간 1번 해안가 국도 확 바뀐다”





라구나비치 & 뉴포트비치
관광지에 어울리게 조성

환경문제와 기능성 고려돼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캘리포
니아 해안가 국도인 1번 국도가 대
대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1번
국도 확장공사는 캘리포니아 교통
국(캘트랜)이 지난해 가을 공지한
것으로 인도수리와 확장 등이 포
함되어 있다.
이번 공사는 전체 1130만 달러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도로를 막고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왼쪽). 캘트랜이 진행하는 1번 국도 보수공사 구간을 표시한 지도.
예산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가
주 상원 교통예산 720만 달러와 공사는 최근 관심이 일고 있는 환 있다. 인구증가와 방문자 증가로 드라이브까지 총 4.2마일의 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
2017년 미집행된 예산 장애인시 경문제 해소와 1번 국도의 견고성 인해 시 차원의 보수공사가 어려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
설지원 예산 등이 포함된 것으로 등을 고려해 추진되게 된다. 즉 기 워지는 상황이어서 차량 도로와 또 구간 곳곳에 차량 인식 루프 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OC
알렸다. 존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폐타이 회전도로의 사이드 보도 등의 개 를 설치해 신호 대기시간을 효율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도로
1번 국도의 이번 보수공사는 세 어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도로 선을 기대하는 눈치다. 적으로 조율할 수 있게 했으며 회 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라구나 포장 도료를 사용하게 된다. 실제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의 전구간을 보완해 교통사고 위험을 계속해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
비치와 대표적인 부촌이 있는 뉴 폐타이어를 이용한 도로포장 폭을 넓히는 공사가 함께 진행돼 줄였다. 도로를 걷는 행인들의 안 했다.
포트비치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도료는 폐타이어 처분을 위한 쓰 보행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 전을 위해서는 가드 레일 등을 추 한편 캘리포니아 교통국은 지
주목을 끌고 있다. 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다시 다. 또 보행자들이 차도를 건널 수 가 설치했다. 난해 라구나비치시를 통과하는 1
캘리포니아 교통국 토크스 오미 재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는 횡단보도 안전장치도 추가로 캘리포니아 교통국 12지구 라이 번 국도의 메인비치 배수로 공사
샤킨 감독관은 “어느 형태의 공사 크다. 설치된다. 인도와 건널목 보수에 언 캠버레인 디렉터는 “이번에 진 를 진행했다. 주상원 교통예산을
가 됐던 두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폐타이어는 자연적인 분해가 어 는 연방차원에서 요구되는 장애인 행되는 라구나비치와 뉴포트비치 지원받은 것으로 290만 달러가 사
것은 지역의 명물로 될 수 있기에 려워 소각하거나 해안가 지역에서 들을 위한 도로환경 기준을 따르 시의 도로보수 공사는 걸어서 길 용됐다. 이 구간은 배수로가 100년
이목을 끌게 된다”며 “방문객들에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소각시 공 게 되어 있다. 을 이용하는 행인과, 자전거와 차 이상 된 것으로 노후화에 따른 문
게도 인상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 기오염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해 라구나비치시 관할 구간은 루 량 운전자들 그리고 대중교통을 제들이 발생해 왔다.
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 구조물로도 적합하지 않다는 비 스트릿에서 에드로이드 스트릿
그는 “상원 교통예산이 지원되 지적을 받아왔다. 까지의 1번 국도 선상이다.
는 만큼 캘리포니아 관광산업에 이와 함께 새로운 방법의 도로 뉴포트비치시와 라구나비치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가 되게 될 포장 도료는 기존의 아스팔트보 사이의 1번 국도 개발보수 프로젝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 80%가량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트는 ‘리해빌리테이트 페이브먼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보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장 후 수명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역시 현재 도료보다 상당히 길 것 캘리포니아 교통국는 이미 1번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으로 기대됐다. 해안도로의 비스타델솔 남쪽 구
라구나비치시의 경우 이번 도 간에서 7가 에비뉴까지와 레드로
[email protected]
로보수 공사에 큰 기대를 가지고 이트 스트릿에서 뉴포트 코스트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7





2주 사이, 올 들어 적발 업체들 가장 많아




1월 28일 ~ 2월 11일 인해 2월 9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

해충발견 등 원인 많아 고 다음 날인 2월 10일 영업을 재개
가든그로브 지역 최다 했다.
더 스시(The Sushi ; 1805 W.
아침저녁 Orangethorpe Ave. Suite B,
기온차가 큰 Fullertons)도 해당 기간 쥐 등 설치
시기를 지나 류 발견으로 인해 2월 8일 영업 정
고 있다. 코로 지 후 2월 9일 영업을 재개했다.

위생위반 적발시 나19 규제가 요커트랜드 (Yogurtland ; 3930
받는 스티커 완화되고 오 S. Bristol St. Suite 110, Santa Ana)
미크론 확진 수치들도 조금씩 안정 는 바퀴벌레 등 해충 발견으로 2월
세를 회복하고 있는듯한 보도가 이 8일 영업정지를 받고 이틀 뒤인 2
어지고 있어 자칫 위생과 건강 이슈 월 10일 영업을 재개했다.
가 느슨해 질 수 있다. 바하 샤르키즈(Baja Sharkeez ;
지난 1월 말부터 2월 11일일까지 211 Main St. Suite A, Huntington
두 주간에 걸쳐 오렌지카운티 보건 Beach)는 쥐 등 설치류로 인해 2월
지난 2주 사이 OC보건국 위생검열에 가든그로브 식당들이 다수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다.
국 위생검열에 적발된 업체들을 정 8일 하루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리했다. 시정 후 당일 재개장 했다. Choice SuperMarket ; 12081 쥐 등 설치류 적발로 영업이 정 로켓엣쉘(Rocket at Shell
롱스키친(Long’s Kitchen ; 홀리 쉽(Holy Sheep ; 2401 Brookhurst St. Garden Grove) 역 지된 도미노스(Domino’s ; 1913 N. Station ; 13501 Harbor Blvd.
15435 Jeffrey Road, Suite 103, Lincoln Ave. Suite A, Anaheim)은 시 쥐 등 설치류 발견으로 인해 2월 Placentia Ave. Placentia)는 2월 4 Garden Grove)은 직원용 화장실
Irvine)는 사전에 받은 경고대처 기 조리에 필요한 온수부족으로 2월 3일 영업 중단 후 2월 4일에 재개장 일에 영업을 재개했다. 고장으로 인해 2월 2일 하루 영업
간을 넘겨 지난 2월 10일 영업 정지 4일 영업 정지 후 다음날인 2월 5일 했다. 2월 1일에 쥐 등 설치류 적발로 정지 처분을 받고 당일 재개장 했
처분을 받았다. 재개장 일정은 알 재개장했다. 닷앤드 도우 (Dot & Dough 영업 정지됐던 라구나 힐스의 우 다.
려진 바 없다. 라 미 코 아 아 카 나 ( L a ; 12885 Beach Blvd. Suite 108, 드파이어 카밥(Woodfire Kabob 포하우스99(Pho House 99 ;
중국계 유명 샌드위치샵인 리 Michoaca na at A na heim Stanton)은 불충분한 온수를 이유 ; 24155 Laguna Hills Mall, Suite 8851 Garden Grove Blvd. Suite
스 샌드위치(Lee’s Sandwiches Marketplace ; 1440 S. Anaheim 로 적발되어 2월 3일 영업 정지 후 1055, Laguna Hills)은 일주일이 지 101, Garden Grove)는 바퀴벌레 출
; 1025 Westminster Mall, Suite Blvd. Suite I-11, Anaheim)은 쥐 등 당일에 다시 개장했다. 난 2월 8일에 재개장 할 수 있었다. 현으로 2월 2일 영업정지 처분 후 2
2113, Westminster)는 쥐 등 설치 설치류 발견으로 2월 3일 영업이 엑 스 트라 마 일 엣 쉐 브론 1월 31일 쥐 등 설치류로 인해 영 월 3일 재개장했다.
류 적발로 2월 9일 영업 정지 처분 중단된 후 다음날인 2월 4일 재개 (ExtraMile at Chevron station ; 업이 중단됐던 루비노(Rubio’s ; 내투라보울(Natura Bowls ;
후 다음날인 10일 재개장 했다. 장했다. 1501 S. Broadway, Santa Ana)는 5781 E. Santa Ana Canyon Road, 4382 Katella Ave. Los Alamitos)는
키 친 엣 프 레 드 스 테 디엄 같은 건물에 소재한 가노엑셀 엣 쥐 등 설치류 적발로 2월 3일 하루 Anaheim)는 지난 2월 5일에서 영 조리에 필요한 온수 부족으로 2월
(Kitchen at Fred Kelly Stadium ; 애나하임(Gano Excel at Anaheim 동안 영업이 정지됐다. 업을 재개했다. 2일 영업 정지 후 2월 3일 재개장했
3920 E. Spring St. Orange)는 상수 Marketplace ; 1440 S. Anaheim 코치나라티나(Cocina Latina 아지노야 테리야끼(Azinoya 다.
공급 중단으로 2월 9일 하루 영업 Blvd. Suite B-19, Anaheim) 역시 at Anaheim Marketplace ; 1440 Teriyaki at Anaheim Marketplace 아이호프(IHOP ; 1740 E.
을 중단했다. 쥐 등 설치류 발견으로 2월 3일 영 S. Anaheim Blvd. Suite H-8, ; 1440 S. Anaheim Blvd. Suite G-2, Edinger Ave. Santa Ana)는 쥐 등
타코스 티화나(Tacos Tijuana 업 중단 후 다음날인 4일에 재개장 Anaheim)도 쥐 등 설치류 발견으 Anaheim)는 바퀴벌레 등 해중적 설치류 발견으로 인해 2월 2일 영
; 12011 Chapman Ave. Garden 했다. 로 인해 2월 3일 영업을 하지 못했 발로 2월 3일 영업 정지된 후 다음 업 정지 처분을 받았고 당일에 재
Grove) 역시 쥐 등 설치류 적발로 베스트 초이스 수퍼마켓(Best 다. 날인 2월 4일에 재개장 했다.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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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18 한인사회 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지난해 한인 가정 내 가정폭력 늘어났다”





한인가정상담소 업무 분석 움이 있었다. 했다.
직전해 비해 20% 늘어나 한인가정상담소측은 2021년 정신적, 육체적으로 이뤄지는
아동학대 덩달아 증가 우려 한 해 동안 개신교 목회자들을 포 아동학대의 피해자들을 위탁가정
함해 전체 298명의 한인 종교지도 에 임시로 배정한 후 새로운 보금
팬데믹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한인 자들에게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자릴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지
가정폭력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제공했다. 난 2019년 23명 대비 약 50% 늘어
조사됐다. 한인가정상담소는 한인들의 정 났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서상 가정 폭력을 가장 먼저 인지 지금까지 한인가정상담소에서
염)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서비스 할 수 있는 기관이 종교시설이라 운영하는 위탁가정 프로그램을
및 성과 통계자료를 보면 가정폭 는 점에 매년 종교 지도자들을 대 통해 도움을 받은 아동들은 229명
력 통합서비스 이용자는 193명으 상으로 가정폭력의 징후 등을 살 이다. 또 79개 가정이 위탁 교육과
로, 2020년 153명에 비해 약 20% 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한인가정상담소 관계자가 영상통화 프로그램을 통한 화상상담을 시연해 보이 정을 수료하고 12가정이 위탁가정
고 있다.
증가했다. 한인가정상담소 관계자에 따르 으로 승인받았다. 아동지원 핫라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해 가정 면 핫라인의 경우 24시간 운영되 스가 가중된 상황에 경제적인 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인을 통해서는 278건의 도움을 요
폭력 신고 및 지원 핫라인을 통해 는 것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려움까지 닥치면서 나타난 현상으 문제는 한인들의 가정폭력이 아 청받았다.
총 170건의 가정폭력 사건을 도왔 등 심각한 상황이 처했을 경우 이 로 분석했다. 동폭력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한인가정상담소 소장 캐서린 염
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 58명에게 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핫라 방문상담은 2019년 전체 170건 많다는 점이다. 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재정지원을 했다. 인을 이용한 신고접수가 늘었다는 이었던 것이 지난 2020년 153건으 한인가정상담소 이미리 매니저 시간을 겪고있는 한인들이 많은
가정폭력으로 도움을 청한 98% 것은 그만큼 한인 가정이 가정폭 로 줄었다가 지난해인 2021년 193 는 “팬데믹 기간 유달리 아동학대 것으로 안다”며 “정부나 지역 커뮤
가 한인들이었다. 그중 88%가 이 력에 노출된 경우가 높다는 것을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2020년 줄 가 함께 발생하거나 이어지는 경우 니티의 눈에 띄이지 않게 고통을
민 1세 여성으로 가부장적인 한국 짐작할 수 있다. 어든 것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늘 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받고 있는 소외된 지역 구성원들
적 정서가 짙은 가정에서 가정폭 한인가정상담소는 이같이 지난 어나면서 재택으로 해결하려 들 이와함께 한인가정상담소는 지 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더 많은 서
력이 더 빈번한 것으로 추정됐다. 해 한인들의 가정 내 폭력이 늘어 었던 것으로 보이며 백신 등으로 난 한 해 위탁가정 둥지찾기 프로 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
이들 중 71%는 영어 구사에 어려 난 것은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 방문이 보다 자유로워진 지난해 그램을 통해 36명의 아동을 지원 다”고 밝혔다.

소망소식
‘20대 한국 대선’ 남가주 투표소 설치지역 및 일정
제3회 웰에이징 어워드 수상자 모집

LA총영사관 재외선관위 장소 주소 선거일시
OC한인회서 3일간 운영 LA 총영사관 2층 3243 Wilshire Blvd. LA 2월 23~28일(오전 8시〜오후 5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자는 캠 온 사람이 좋다.
AM 8시부터 PM 5시까지 OC 한인회관 9876 Garden Grove Blvd, 2월 25~27일(오전 8시〜오후 5시) 페인 펼쳐 온 소망소사이어티 제출서류는 후보 이력서 및 봉
Garden Grove (이사장 유분자)가 제3회 ‘웰에 사활동 기술서, 추천증명서류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재외선거 SD 한인회관 7825 Engineer Rd. SD 2월 25~27일(오전 8시〜오후 5시) 이징 어워드-아름다운 삶의 여 (신문이나 잡지 등 기사 및 커뮤
관리위원회(위원장 김범진)가 최 애리조나 마리코파카운티 1135 S. Dobson Rd. 2월 25~27일(오전 8시〜오후 5시) 정 상’ 수상자를 추천받는다. 수 니티 상장 등, 기관장(협회장, 단
아시아나마켓 Mesa, Arizona
근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한 상자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 체장, 교회목사 등) 1인 이상 추
LA총영사관 관할 재외투표소
국 대선 재외국민 투표소 운영방 진다. 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침을 밝혔다. 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를 받아 기표한 후 투표지를 회송 추천 대상자는 한인 1세들 중 서류는 우편(5836 Corporate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 Garden Grove, CA 92844)에 설치 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후 투표함 에 2세들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살 Ave. Ste 110, Cypress, CA
회는 먼저 LA지역 재외투표소를 되며 샌디에고카운티 경우 SD한 에 투입하면 된다. 또 유권자등록 아 온 사람들로 남가주에 거주 90630)을 통해 접수하고나 이메
LA총영사관(3243 Wilshire Blvd, 인회관(7825 Engineer Rd. San 신고때와 신청서에 기재한 투표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반드시 일(somang@somangsociety.
LA, CA 90010) 2층 다목적실에 설 Diego, CA 92111)에 운영된다. 추 예정장소와 관계없이 가까운 투표 80세 이상이어야 하며 가족과 org)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치하기로 하고 2월 23일부터 2월 가로 설치가 확정된 애리조나 마 소를 방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이웃들과 관계가 원만하며 계속 시상식은 오는 3월 11일이다.
28일까지 6일 동안 운영하기로 했 리코파카운티는 지역에 있는 아 김범진 재외선관위원장은 “재 해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해 문의 (562)977-4580
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시아나마켓(1135 S Dobson Rd. 외선거 기간 유권자등록을 마친
5시까지다. Mesa, AZ 85202) 등에 마련된다. 한인들은 LA를 비롯해 OC, 샌디 LA소망케어교실 참가자 모집
오렌지카운티의 경우는 OC한 LA총영사관에 설치된 투표소 에고, 애리조나 등지에 설치된 투
를 제외한 3곳은 오는 2월 25일부 표소에서 꼭 선거에 참여해 주길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 도 함께 진행한다.
OC한인회 순회영사 터 27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투표 바란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재 자)가 오는 3월부터 남가주새누 소망소사이어티의 소망케어

LA총영사관은 지난 11일부터 오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 확산과 관련해서는 관계자들에게 리교회(975 S. Berendo St. LA) 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치매환
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카운티를 후 5시까지다. 철저한 방역조치를 주문하고 전염 에서 ‘LA 소망케어교실’을 개설 자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벗어나
돌며 실시해 온 순회영사를 재개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 병으로 향후 일정에 차질이 빚어 한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최 회는 투표소에 방문할 때는 △국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소망케어교실은 치매환자가 도와주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외부재자, 재외선거인은 공통으로 당부했다.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환자들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LA소
세가 주춤함에 따라 순회영사를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반 한편 LA총영사관 재외 투표소 을 보살필 수 있는 방법과 응급시 망케어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다시 시작했다. 오는 25일은 한국 드시 지참해야 한다. △재외선거 운영은 지난 4일 제5차 회의를 통 대처 방안들을 교육하며 의사소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의 20대 대통령선거에 따른 대외 인의 경우는 영주권카드 원본이나 해 확정됐다. 재외투표소의 명칭, 통이 어려운 환자들과의 대화법 다. 치매가족지원모임은 같은 날
투표소 운영으로 순회영사는 실 비자원본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소재지와 운영기간, 재외투표소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치매 시작돼 매달 첫 번째 목요일 10시
시하지 않는다. 투표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 책임위원 등을 결정했다. 초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부터 11시 30분까지 이뤄진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사회 소식 19




새 술은 새 부대에 … OC 한인단체들 새 임원들 취임





OC충청향우회 2기 출범
OC장로회 8대 회장취임
북부한인회, 시민권협회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
가 주춤하면서 오렌지카운티를 기
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단체
들의 신임회장 취임식이 잇따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는 지
난 5일 가든그로브 OC한인회 회
OC충청향우회 신임회장 취임식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12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했다(왼쪽). OC장로협회 8대 신임회장 취임예배.
관에서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고 2
기 출범을 알렸다. 이사장, 장병권 수석부회장, 윤채 치훈 장로 이임식과 함께 개최됐 등 OC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많은 사람이 함께 같이 갈 수 있는
이날 신임회장 취임식은 이례적 중 수석부이사장, 진선미 부회장, 다. 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북부한 ‘Go Together’라는 구호와 같이 시
으로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와 이승연 재무, 오승태 사무총장, 신 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인회도 지난 11일 코요테힐스골프 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가 영상 영균 감사 등이다. 이라는 설교를 통해 섬김의 자세 코스에서 신임 회장과 이사장 취 한편 OC시민권자협회는 오는
축하 메시지를 전해와 본국 충청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는 지 를 강조했다. 임식을 가졌다. 19일 오후 2시 가든그로브에 있
지역과의 친목을 과시했다. 또 세 난 13일 풀러튼에 있는 남가주 동 이날 예배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다민족축제재단 등에서 활동해 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계충청향우회 류기환 회장도 영상 신교회(담임 백정우 목사)에서 8 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온 이영원 씨가 신임회장으로 직 Blvd)에서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
축하인사를 보내왔다. 대 신임회장 취임예배를 개최했다. 기독교교회협의회, OC전도회연 전회장인 케롤 리 씨가 이사장으 최한다.
폴최 신임회장은 “올해는 지역 신임회장은 동신교회를 섬기고 있 합회 등 주요 교계단체 관계자들 로 취임했다. 신명균 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
의 충청인들과 함께 알찬 결실을 는 김생수 장로가 취임했다. 이 참석했다. 은혜한인교회 한기 이영원 신임회장은 지역 한인언 하며, 오랫동안 회장과 이사장으
맺고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둘 수 있 김생수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홍 목사와 연방하원 영김 의원 등 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로 활동해 온 김도영 이사장은 연
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6가지 “코로나19로 인한 암담한 현실 가 이 참석해 축하했다. 재도약 하는 열정적인 심정으로 임한다.
중점사업을 밝혔다. 운데에서도 초점을 그리스도께 맞 이와 함께 부에나팍과 풀러튼 한인회 활동을 하려고 한다”라며 문의 (714)833-2280.
OC충청향우회는 먼저 △지역 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
의 충청인들을 규합해 향우회 회 피며 순종하고 나가자”며 “감사하 주거렌트비 지원 신청시 예약당부
원들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 △향 며, 배려하며, 사랑하며 삶을 함께
우회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 살아가자”고 말했다. LA한인회 방문 전 필수 약 후 한인회를 방문해야 수속이 예약은 Housingiskey.com,
학금을 지원해 충청인으로서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재영 가능하다. (833)687-0967로 전화하면 된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장로는 “어려운 상황데도 믿음으 LA한인회는 주거렌트비 지원 신 LA한인회 관계자는 “최근들 다. 전화 후 한국어 5번, 담당자와
이와 함께 △충청남도와 북도에 로 더욱 굳게하고 뿌리를 깊이 내 청시 반드시 예약한 후 한인회를 어 주거렌트비를 지원받기 위해 의 예약연결 1번을 누른 후 대기
있는 종합병원과 MOU를 체결해 려 빛을 발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들이 몰리고 있다”며 “EDD 하면 한국어 담당자와 연결이 되
고국방문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어진 사명이라고 믿는다”며 “행함 LA한인회에 따르면 주거렌트 등 다른 지원금 신청과 달리 주거 고, 예약 후 해당 일자에 한인회
수 있게 할 계획이며 △카운티 내 과 친실함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비 지원 신청의 경우 공식 사이트 렌트비 지원은 반드시 예약한 후 를 방문하면 된다.
도시들과 충청도 도시들과의 자매 을 드러내는 모습이 되고자 노력 인 Housingiskey.com을 통해 이 해당 날짜에 한인회를 방문해야 LA한인회는 지난해 9월부터
결연을 추진할 예정 등에 있다. 하겠다”고 말했다. 뤄지게 된다. 지원금 신청을 위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도울 주거렌트비 지원 신청을 돕고
이날 취임한 새임원들은 이용훈 이날 취임예배는 직전회장인 황 서는 해당 사이트에서 반드시 예 수 있다”고 말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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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20 인터넷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우크라, 바이든 대통령 국빈초청 찰스 왕세자 코로나19 감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확진 이틀 전 여왕 만나 이날 정기 검사에서 양성 판정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왕 확진여부 비공개로 을 받았다는 점에서 증상이 심하
백악관은 “두 정상은 우크라이 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언
나 국경에서의 러시아 군사력 증 영국 왕위 계승 론 매체들은 전했다.
강에 대응해 외교와 억제를 지속 서열 1위인 찰 부인 커밀라는 정기검사에서 음
해서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스 왕세자(사 성 결과를 받고 예정대로 일정을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진)가 또 코로 소화하고 있다고 왕실은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12일 조 바이든 나19 확진 판정 영국은 백신을 2회 접종하면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라도 자가격리를 하
통화에서 러시아가 실제로 우크라 영국 왕실은 10일(현지시간) 트 지 않고 매일 신속검사만 받으면
미국과 러시아는 11일 자국의 외교관들에게 우크라이나에서의 철수 명령을 내렸 이나를 침공할 경우 심각한 대가 위터에 “찰스 왕세자가 오늘 아침 된다.
다. 우크라이나 외곽 국경지대를 수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 CNN뉴스 캡쳐
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강하게 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2년 전에도 찰스 왕세자는 확진
“미국 지지 보여달라” 지지를 보여주는 의미에서 우크라 고했다. 또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됐지만 커밀라는 음성이었다.
백악관 초청엔 무반응 이나를 방문해달라며 바이든 대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찰스 왕세자는 코로나19 사태 찰스 왕세자 확진 소식이 이날
러 침공시 신속 대응만 통령을 초청했다고 외신들이 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인 2020년 3월에 코로나19에 윈체스터에서 열리는 여왕 즉위
했다. 하지만 이번 통화에서 미국과 러 감염돼 가볍게 앓았다.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직전에 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러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 시아 간의 긴장해소 돌파구를 찾 왕실은 찰스 왕세자가 이틀 전인 려지면서 기다리던 1천 여 명은 실
시아의 침공 위협을 받는 우크라 은 “향후 수일 내 바이든 대통령이 지 못하면서 양측은 여전한 긴장 8일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망하는 모습이었다.
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 (우크라이나를) 방문해주면 (미국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백 여왕을 만났다고 확인했으며, 여 찰스 왕세자는 전날 저녁엔 부
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50분간 현 의 지지에 대한) 강력한 신호가 될 악관은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 왕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말했 인 커밀라와 함께 영국 박물관 행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것이고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안정 를 침공한다면 미국은 동맹들과 다고 BBC가 보도했다. 사에 참석해서 리시 수낙 재무부
두 정상 간의 전화 통화는 올해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 단호히 대응하고 러시아가 신속하 데일리메일은 왕실이 여왕의 코 장관, 프리티 파텔 내무부 장관, 사
들어서만 공식적으로 세 번째다. 한다”고 말했다고 우크라이나 대 고 심각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 로나19 검사결과 공개를 거부하고 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 등 주요
특히 이날 통화는 바이든 대통 통령실이 밝혔다. 임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있다고 말했다. 여왕은 작년 10월 인사들을 대거 만났다. 연합뉴스
령이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백악관은 그러나 대통령 초청 부스터샷까지 완료했다.
아 대통령과 62분간 전화 담판을 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 동영상 왕실 관계자들은 찰스 왕세자가 동영상
뉴스 뉴스
벌인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았다. 부스터샷까지 마쳤다고 밝혔지만
통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 백악관은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 증상에 관해서는 아무런 내
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절벽 틈서 이틀 버틴 남성 구조 추근댄 여성, 알고보니 전 무에타이 선수



절벽 틈에서 이틀을 버틴 인도 남 류가 강해 헬기 구조는 성공하지 태국, 여성 머리에 맥주 로 올렸다.
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인도군 못했다. 결국 8일 날은 저물었고 구 얻어맞고 직장서도 해고 네티즌들 사이에 영상이 널리
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조대는 바부에게 야생동물이 접근 퍼지면서 두 사람은 경찰에 출두
인도 육군 남부 사령부는 이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횃불 등을 동 태국에서 전직 무에타이 복서인 해야 했고,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트위터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원하기도 했다. 여성에게 추근대다 얻어맞고, 직 일으킨 혐의로 각각 1천밧(약 3만
인도군 구조팀이 48시간 이상 가파 이후 군은 여러 지점에서 다시 장까지 잃은 남성의 사연이 언론 6천원)의 벌금을 냈다.
른 협곡에서 고립된 남성 R. 바부를 접근을 시도했고 9일 오전 절벽 위 에서 화제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당시 술에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간 대원 두 10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 취해 있었고, 해당 여성에게 모멸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명이 바부를 만날 수 있었다. 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지 감을 줄 의도는 없었다면서 앞으
23세인 바부는 지난 7일 남부 케랄 우선 지친 바부에게 물과 음식 SNS에서는 길거리에서 한 여성 로 술을 끊겠다고 약속했다고 방
라주 팔라카드의 산악 지역에서 동 을 전달한 구조대는 이후 그를 절 에게 얻어맞는 남성의 동영상이 콕포스트는 전했다.
료와 트레킹을 하다가 절벽에서 미 벽 위로 안전하게 끌어올리는 데 회자했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허튼짓을
끄러졌다. 성공했다. 이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분을 자신의 머리에 맥주를 부은 남성을 한 대가는 컸다.
바부는 다행히 바닥까지 떨어지 인도군의 A 아룬 중장은 지형 참지 못하고 손과 다리로 남성을 쫓아가 발차기로 응징하는 여성. 남성의 직장인 호텔측은 이 영
페이스북 캡처
지 않고 절벽 가운데 좁은 공간에 이 가파르고 까다로운데다 의지할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상을 본 후 바로 해고 조처를 했다.
끼어 생존할 수 있었다. 나무가 없어 구조가 쉽지 않았다 이 남성은 짐짓 놀란 듯 대응도 인 여성은 태국 전통 무술인 무에 호텔 측은 입장 자료에서 직원
하지만 절벽이 워낙 가팔라 동료 며 “바부가 (절벽) 틈에 끼었다는 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서기 바쁜 타이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트레 의 행동은 공공장소에서 해서는
들은 바부에게 접근할 수 없었다. 점은 그에게 큰 행운이었다”고 말 모습이다. 이너로 일하고 있다. 안 되는 것이었다며, 자신들은 근
동료들은 경찰에 연락해 도움을 요 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 남성은 프로 무에타이 선수로 활약할 무 시간이건 근무 외 시간이건 간
청했고 군이 구조에 나섰다. 어렵사리 구조된 바부는 “인도 야외 식당에서 자신과 술잔을 부 당시에 50번을 싸워 40승 10패를 에 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을 용인
군 구조대는 우선 드론을 띄워 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딪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르는 기록한 ‘실력자’로, 2013년 이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바부의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파악 사이인 이 여성의 머리에 맥주를 전국 대회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했다. 동영상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딴 적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동영상
뉴스 뉴스
8일에는 군 헬기도 여러차례 떠 이에 격분한 여성이 남성을 쫓 이날 소동은 누군가가 영상으
구조를 시도했다. 아가며 충돌했다. 로 찍었고, 이 여성은 이 영상을
하지만 지형이 험한데다 하강기 예사롭지 않은 발길질을 선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고’의 의미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 세상 21




‘좀비’ 미국서 탄생 But 한국서 다시 태어나





넷플릭스, 할리우드서 ‘지금 우리 학교는’ 영어 더빙 라 어조까지도 신경 써서 목소리
콘텐츠에 자막, 더빙 등 현지화 작업에 투자의지 연기를 한다고 소개했다.
한국계인 그는 어려서부터 한
“미국에서 좀비 영화가 탄생했지 드미타 감독은 ‘살아 있는 시체 국 드라마를 즐겨봤고 방탄소년단
만 한국은 우리가 생각해본 적이 들의 밤’(1968)으로 미국에서 좀 (BTS)의 오랜 팬이라면서 “한국
없는 완전히 독창적인 작품을 재 비 영화가 처음 만들어졌지만 한 에 직접 가서 실제로 K드라마 줄거
창조해 냈다” 국이 이 장르를 완전히 새롭게 재 리와 같은 경험을 하는 게 자신의
넷플릭스가 지난 10일 드라마 창조했다고 말했다. 목표”라고 말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영어 제목 All 그는 “많은 이야기꾼이 좀비를 재미 한국인 김경석 더빙 디렉
Of Us Are Dead)의 영어 더빙 작업 주제로 세상의 종말을 담은 콘텐 터는 “완벽한 립싱크와 함께 감정
현장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츠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한 ‘지금 우리 학교는’ 선을 살리는 것을 중요하게 본다”
영어판 포스터(위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국은 우리가 전혀 모르는 새로운 쪽). 넷플릭스 제 며 “성우에게 어느 정도 자유롭게
게임’에 이어 이 드라마가 전 세계 에너지와 관점, 흥미로운 시각으 공, 할리우드에서 표현할 공간을 마련해 주지만 원
진행된 ‘지금 우리
적인 인기몰이에 나서자 넷플릭스 로 재창조했다”고 진단했다. 학교는’의 영어 더 작 배우의 연기와 너무 다르면 안
는 이날 한국 특파원단을 할리우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 빙 시연. 연합 되기 때문에 이것을 조율하는 과
드 세라노 오피스로 초청해 영어 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 정이 조금 어려운 것 같다”고 설명
더빙을 시연했다. 다”며 “이 드라마는 (좀비 장르를) 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영어 더빙 재창조하고 생각하거나 본 적이 넷플릭스는 미국 등 전 세계에
을 총괄 지휘한 존 드미타 감독은 없는 많은 것을 더해 완전히 독창 성우 빅토리아 그레이스는 전 세 그레이스는 “‘오징어 게임’과 ‘지 서 한국 콘텐츠의 현지화에 초점
현지 성우들과 함께 한 인터뷰에 적으로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계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 금 우리 학교는’에 등장하는 캐릭 을 맞춰 더빙과 자막 투자에 힘쓰
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 캐릭터 남 성을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으로 터는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전 세 고 있으며 별도의 팀을 운영하고
평가했다. 온조(박지후 분) 목소리를 연기한 꼽았다. 계 모든 사람과 연결된다”며 “이런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작품을 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 자막에는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 등장인 31개 언어, 더빙에는 12개 언어가
“600만 달러 베이조스 요트 납시오” 물이 10대 고등학생으로 설정됐 지원됐다.

다는 점도 이 드라마를 더욱 특별 넷플릭스는 자막과 더빙 등을
호와 요트 지나기 위해 144년 된 지역 명물 다리가 부분 이는 이 요트를 건조 중인 조선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통해 지난해 전 세계 가입자의 한
명물다리 일부철거 결정 철거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 회사 오션코의 요청에 따른 것으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청산(윤 국 콘텐츠 시청 시간이 2019년과
이 일고 있다. 로, 로테르담 인근 조선소에서 요 찬영 분)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해 비교해 6배 이상 증가했다며 자막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아마존 로테르담시 당국은 올 여름 예 트가 완성된 후 바다로 나아가기 리슨 슈는 극 중 청산이 좀비들과 과 더빙은 국경 없는 콘텐츠 시대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호화 요 정된 베이조스 소유 요트의 통행 위해서는 다리가 설치된 수로를 싸우는 장면을 더빙할 때 힘들었 의 필수 요소로, 한국 콘텐츠의 현
트가 지나갈 길을 내주기 위해 네 을 위해 코닝스하벤 다리 중 교량 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만 정말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지화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하겠다
덜란드 항구도시 로테르담에 있는 부분을 제거하기로 했다고 주요 로테르담시 대변인은 “베이조 며 웃음을 지었다. 고 밝혔다. 연합뉴스
외신이 전했다. 스가 이를 위한 작업 비용을 부담 슈와 함께 많은 한국 작품을 더
동영상 다리가 통과시킬 수 있는 선박 하기로 했다”고말했다. 빙한 그레이스는 작업에 앞서 한 동영상
뉴스 높이 상한선이 40m이기 때문에 또 “경제적 관점에서 (요트 건조 국 드라마의 모든 에피소드를 찬 뉴스

이보다 높게 건조될 베이조스의 작업에 따라) 창출되는 고용에 크 찬히 시청하며 등장인물을 연구
요트가 지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게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고 원작 배우의 표정뿐만 아니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22 영상뉴스로 본 동계 올림픽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더욱 정확하고 더욱 확실하게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모저모




발리예바 도핑의혹 첫 보도 기자들 ‘살해협박’ 받아





물질인 폴로늄이 섞인 차를 마시 라도 그들의 선수들에게는 정상이 PNS가 달라졌어요~
고 급사한 러시아의 반체제 인사 고 우리 선수들에게는 도핑이 된
리트비넨코 사건을 명백히 암시한 다”고 주장했다.
것이다. 또 다른 하원의원인 드미트리
그는 자신은 차를 마시지 않으 스비셰프도 “유감스럽게도 일부
며 밀레니엄 호텔도 피해 다니는 언론인들은 술집에서 자신의 동료
성향이라고 답해줬다고 말했다. 들과 할 것 같은 이야기를 어린아
가디언은 또 영국의 한 기자가 이에게 하고 있다”며 “카밀라는 너
발리예바에게 약물 복용을 했는 무 어리며 아이들에게 그런 질문
지를 묻자 베이징의 미디어 센터에 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서 러시아 기자들이 그를 둘러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채 15세 아이에게 부적절한 질문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2월 25일
이라고 몰아붙였다고 전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
이런 소식이 러시아 매체를 통 린 러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수집한
해 보도된 뒤 이 영국 기자에게는 발리예바의 샘플에서 금지 약물
“우리 너를 갈기갈기 찢을 수 있다” 성분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됐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피겨 스케이팅 ‘여제’ 카밀라 발리예바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 인
근 피겨스케이팅 훈련장에서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발리예바는 지난 10일 베이징올림픽 개막 전에 제출했던 도핑 샘 는 협박이 전달됐다. 고 발표했다.
플에서 협심증 치료제이자 흥분제 효과를 내는 금지 약물 트리메타지딘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발리 러시아의 주요 인사들도 발리예 트리메타지딘은 협심증 치료제
예바의 운명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결정된다. (연합)
바의 결백을 믿는다며 발리예바에 로, 혈류량을 늘려 지구력 증진에
러시아, 거짓보도라고 발뺌 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의 덩 파비트 기자는 특히 매카이 기 게 도핑 여부를 묻는 기자들을 비 도움을 주는 흥분제로도 사용될
기자까지 도핑 질문에 협박 컨 매카이와 마이클 파비트 기자 자가 살해 위협과 심각한 욕설에 난하고 나섰다. 수 있어 세계반도핑기구(WADA)
는 지난 9일 발리예바가 베이징동 직면했다고 가디언에 밝혔다.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 는 2014년 이를 금지약물로 지정
러시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 계올림픽 개막 전에 진행한 도핑 매카이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리스트 출신인 스베틀라나 주로바 했다. 연합뉴스
라 발리예바의 도핑 의혹을 처음 검사에서 문제를 보였다고 단독으 “당신이 마시는 차에서 새로운 물 러시아 하원의원은 러시아의 현지
보도한 기자들이 살해 위협에 시 로 전했다. 질이 발견되면 이미 당신은 양성 스포츠매체에 “그들이 비난하는 동영상
뉴스
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그러자 러시아에서는 보도가 거 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공개 것은 이치에 맞지 않지만, 그들은
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짓말이라며 온라인 등을 통해 분 했다. 이 같은 협박은 2006년 11월 계속해서 그렇게 행동할 것”이라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 노에 찬 메시지들을 쏟아냈다. 런던의 밀레니엄 호텔에서 방사성 며 “같은 방식으로 치료를 받았더


WP는 또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잘해야 우리 편”… 귀화선수에 중(中) 여론 ‘극과 극’ 않는 중국 사법 체계에서 이들이
어떻게 중국 국가대표로 뛸 수 있
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이 없어
승자는 전국적 영웅대접 부정적 여론이 더 커지는 면이 있
패자는 ‘천덕꾸러기’ 취급 다고 봤다.
미국 미주리대의 중국 스포츠
중국 당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 전문가 수전 브로우넬은 “(중국의
림픽을 위해 일부 종목에서 귀화 귀화 대표선수 방침에 대해) 매우
선수를 대표로 내세웠으나 성적에 놀랐다”면서 “이전에 없었던 이유
따라 중국 내 여론이 극명하게 나 를 솔직히 말하면 ‘외국인 혐오’ 때
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0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WP는 중국 내 민족주의적 여론
등에 따르면 스키 프리스타일 여 은 타국 대표로 뛰는 중국계 선수
자 빅에어 종목에서 우승한 에일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우승한 구아이링(왼쪽)에 대해서는 중국 여론은 환영일색이다. 반면 경기 중 넘어져 하위권에 에 대해서도 칭찬과 공격을 오가
머무른 주이는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
린 구(중국명 구아이링<谷愛凌>) 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했다.
와 피겨스케이팅 대표 주이(朱易) 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는 대 수를 연발하며 개인 점수 최하위 글은 중국당국이 개입해 검열해 중국계 미국 피겨 스케이팅 대
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회 개막 전 이미 25개 브랜드와 광 를 기록했고 그 여파로 중국 팀은 야 했다. 표인 네이선 첸과 빈센트 저우는
중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고 계약을 맺었고 금메달 프리미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WP는 중국이 이번 대회를 앞두 과거에는 중국계라는 점 덕분에
여론은 천지 차이다. 엄까지 더해지면 광고 모델료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상 고 성적을 위해 몇몇 종목에서 귀 긍정적 평가를 받았을지 몰라도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 에서 “주이가 넘어졌다”는 해시태 화선수를 받아들였지만 민족주의 이제 무관심과 조롱의 대상이라고
사이에서 태어난 에일린 구가 8일 이 나온다. 그를 단 게시물 조회 수는 몇 시간 적인 중국 팬들의 부정적 반응에 WP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우승한 뒤 중국 포털사이트의 검 WP는 에일린 구의 경기에 대한 만에 2억 회를 기록했다.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했다.
색어 순위는 그의 이름으로 도배 중국 내 반응을 두고 ‘영웅을 위한 주이의 중국어가 유창하지 않 에일린 구처럼 성적이 좋으면 자 동영상
뉴스
됐고, 중국중앙(CC)TV는 해당 경 환영 연회’에 비유했다. 다는 점까지 트집잡아 “애국심을 랑거리로 받아들이지만 경기장
기 영상을 여러 번 내보냈다. 반면 중국 이민 가정 출신인 주 얘기하기 전에 중국어부터 가르치 안팎에서 실수라도 하면 자칫 위
외모는 서양인에 가깝지만 중국 이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실 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23

더욱 정확하고 더욱 확실하게 People&Society








PNS가 달라졌어요~
















2022년도는 배포중이며


2023년도 등록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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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24 종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국 개신교인, 한국 교회 목사들과 시각차 많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기독교인 1000명 대상 조사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많아


정치권과 성문화에 대해 보수적인
목소리만 내온 한국교회 목사들
과 일반 교인들과의 시각차가 큰
그래프 기사연 제공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원 찬성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반대 야 하는 것을 묻는 말에 응답자의 우선 순위를 두고 3가지 선택하라 가 답했다. 이어 ‘공공부문 중심의
장 김영주 목사, 이하 기사연)가 최 는 21.3%에 그쳤다. 한반도 긴장완 65.6%가 후자를 택했다. 자신들보 는 질문에서 1위부터 3순위까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22.4%, ‘민
근 발표한 ‘제20대 대선정국과 한 화 방법에 대한 것도 목사들과 시 다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 합으로 계산하면 절반에 가까운 간 주도의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국교회’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 각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봐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49.5%가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다 21.3%, ‘도심 주요 지역의 주택 공
조사에 따르면 차별금지법 제정 고 설명됐다. 현 사회 상황에 대해서는 부정 고 답했다. 급 활성화’ 12.7% 순이었다.
에 찬성한 응답자가 42.4%로 반대 기사연은 “북한의 계속되는 미 적인 시각이 높았다. “자신이나 가 다음은 경제성장으로 응답자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규
31.5% 보다 10%포인트 이상 많게 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일반 개 족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16.7%가 첫 번째 우선순위로 꼽았 제를 완화하고 양도세와 취득세
나타났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신교 교인 절반 이상이 남북 간 평 주위 사람이나 사회, 국가로부터 다. 3순위까지 합으로 보면 42.1% 를 감면해야 한다는 시각은 찬성
의 목소리만을 내온 개신교 목사 화체제 구축을 희망하고 있는 것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로 나타났다. 세 번째는 일자리 창 38.9%, 반대 35.6%로 나타났다.
들의 입장과는 반대다. 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가 출로 11.4%가 1순위로 답했다. 3번 기사연은 “(한국 개신교인들에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20년 7월 재산이나 소득의 유무, 노동 여 40.4%로 ‘그렇다’ 29.0%보다 많았 째까지의 합은 41%로 분석됐다. 게는) 이번 대선은 ‘부동산 대선’이
조사 때 찬성 42.1%, 반대 38.2%였 부나 노동 의사 등과 관계없이 사 다. 이는 심한 경제적 고립감으로 기사연은 한국 개신교인들은 정 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부동산
던 것이 1년 6개월 사이 반대 의견 회 구성원 모두에게 국가에서 최 나타나는 사회적 불만이 원인이라 치, 경제, 안보, 보건 등 사회 현안 문제가 표심에 작용할 것으로 보
이 6.7% 내려간 대신, 판단을 유보 소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고 분석됐다. 중 경제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 인다”며 “특히, 공공부문을 통한
한 응답자는 19.7%에서 26.1%로 증 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반대가 경제적 고립감에서 오는 불만 야 한다는 인식이 압도적으로 크 공급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43.3%로 찬성 34.7%보다 많았다. 은 3월 대선 이후 우선적으로 해결 게 나타나고 있다고 정리했다. 높다는 점에서, LH 사태 등을 통
이와 함께 한반도 종전선언에 사회 구성원 전반에 대한 보편 되어야 할 과제를 지적하는 것에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해 확인된 공공부문의 구조적 문
대한 시각도 목사들과는 달랐다. 적 복지정책인 기본소득제와 사 도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22.6% 바람직한 정책은 1순위 기준으로 제를 해결하고 투명성과 생산성을
현 정부가 추진해온 ‘한국전쟁 종 회 취약계층 복지확대에 대한 선 가 ‘부동산 안정’이 가장 시급하다 ‘무주택자를 위한 장기 임대 공공 높이는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다”
전 선언’에 대해 응답자 53.2%가 택적 복지정책 중 무엇이 우선해 고 꼽았다. 해결되어야 할 과제를 주택 공급 확대’를 꼽았다. 43.6% 고 진단했다. 크리스천헤럴드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예상 일정 공개 LGBT 문제에 기독교 보수의 반격



한인교회 평신도 모임서 들의 교단 선택은 교회의 선택과 LGBT 책 있음 지원금 중단 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22 각 교회 교단 선택 는 별도로 진행된다. 실제로 대부 성소수자 문제에 있어서 진보적인 논란은 리젤랜드시에 있는 매디
24년 말 분리 마무리 예상 분 목회자들은 이미 교단을 선택 시각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미 슨 카운티 도서관 담당자 토냐 존
한 상황이다. 오는 2023년 1월 1일 국 사회에서 LGBT 책을 소장한 도 슨가 11만 달러에 이르는 리젤랜
성소수자들에 대한 입장차이로 GMC 교단본부 행정이 시작되면 서관 지원금을 중단한 지방자치단 드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통
교단이 분리되고 있는 연합감리교 목회자들의 분리가 공식화된다. 체가 있어 주목된다. 보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회(UMC) 분리 일정이 공개됐다. 또 소속 교단 내 연회별로도 교단 AP통신 등 주류 언론의 27일 보 리젤랜드시 진 맥기 시장이 “많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평신도 을 선택하기 시작한다. 도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잭슨 북 은 시민들로부터 성 소수자들의
연합회(회장 안성주 장로, 사진)는 2023년 7월 1일까지 미국 내 연 쪽에 있는 리젤랜드시 시장이 레 이야기를 다룬 일부 책들에 대해
최근 ‘알고 있어야 할 교단 분리안 회들의 교단 선택이 이뤄지며 목 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 항의를 받았다”며 이 책들을 없앨
관련 일정’이라며 분리 절차와 예 GMC는 전통적인 성경적 결혼관 회자 파송이 이뤄진다. 그해 겨울 자를 뜻하는 LGBT와 관련한 책을 때까진 자금 지원이 중단된다고
정돼있는 일정을 연합회 전국 지 을 지지하고 타고난 성구분을 따 경 GMC 창립총회가 개최될 것으 소장한 도서관에 예산 지원을 보 통보했다고 전했다.
도부에 알렸다. 라 성별을 구분해야 한다고 믿는 로 예상된다. 같은 해 12월 31일까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오는 2 사람들로 대부분의 한인 교회들 지는 (미국을 제외한) 해외연회들
월과 3월 총회준비위원회가 교단 이 여기에 속해 있다. 의 교단 선택이 마무리 되고 다음 개신교 목회자 보복 피살
총회 일정을 발표하게 된다. 예정 교단 분리시 교회가 어떤 교단 해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UMC
된 대로 진행되면 8월 29일부터 9 을 따라야 할지는 각(개) 교회에서 교단분리가 끝나게 된다. 단 이 같 파키스탄의 정부군과 반군의 갈등 교 성직자들이 오토바이를 탄 괴
월 6일까지는 ‘UMC 교단총회’가 진행되는 총회(장로교의 경우 공 은 일정은 현 UMC 내에서 별다른 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키스탄 북 한 두 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이뤄진다. 9월 7일 총회에서 교단 동의회)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 개 이견 없이 계획된 대로 진행됐을 부지역에서 지난 1월 30일(현지시 고 전했다.
분리가 통과되면 글로벌감리교 교회는 9월 3일부터 10일 사이 교 경우다. 간) 한 기독교 성직자가 괴한에 피 이로 인해 성직자 중 윌리엄 시
회(Global Methodist Church – 회총회 일정을 공지하고 9월 18일 한편 이 내용은 류계환 목사가 격돼 사망한 소식이 알려져 긴장 라지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동료
GMC)의 공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이나 25일 주일에 교회총회를 갖 지난 2월 5일 진행된 ‘평신도 리더 을 더하고 있다. 성직자 나임 패트릭은 부상을 입
GMC는 성소수자들에 대해 목 고 교단을 선택해야 한다. 훈련’에서 밝힌 내용 중 일부다. 이 미국 주류 언론들과 돈(DAWN) 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승했던
사안수를 허용하고 성소수자들을 UMC의 경우 목회자들은 교 중 교단분리 일정은 평신도연합회 등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은 31일 또 다른 성직자는 다치지 않은 것
공식적으로 인정하자는 현 UMC 단의 파송에 따라 사역지를 선택 안성주 회장이 별도로 공개해 알 자 보도를 통해 북부 페샤와르에 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보복
정책에 반대해 만든 교단이다. 하는 파송제이기 때문에, 목회자 려졌다. 크리스천헤럴드 서 전날 차를 타고 귀가하던 기독 총격으로 보고 수사중에 있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 25





조 바이든 대통령 ‘소통과 대화, 통합’ 강조 굿네이버스 콘서트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사랑나
제70회 국가조찬기도회 튼호텔 인터내셔널 볼룸에서 개최 눔 찬양콘서트’가 4번에 걸쳐 남
지난 3일 국회서 개최 되어 온 것을 코로나19 재확산으 가주 지역에서 개최된다.
예의와 대화, 소통 필요 로 규모를 축소해 국회에서 개최 굿네이버스는 찬양콘서트 수
됐다. 익금으로 빈곤 속에서 희망이 없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3일 “수년 전 잃은 아들 보의 생일이 이 살아가는 제3세계 어린이들
워싱턴 국회의사장 방문자센터 오늘”이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National Capitol Visitor Center) 조 바이든 대통령은 “누군가가 자 이번 사랑나눔 찬양콘서트는
에서 개최된 제70회 국가조찬기도 신이 겪은 일을 똑같은 일을 겪고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
회에 참석해 소통과 대화에 대한 있다는 것을 알 때면 상대를 미워 동훈 목사를 초청해 개최한다.
신념을 위해 기도해 왔다고 말했 하기 어렵다”며 지금 미국인들은 16일 오후 7시 30분 플러튼 시온
다. 그는 또 정치적인 양극화에 대 고통과 위험의 순간을 함께 겪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3일 개최된 제70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연설 중앙장로교회(문의 ; 714-383-
하고 있다. 더아람바라밥티스트 제공
해 “미국은 정치적인 예의를 가져 며 살고 있다고 서로의 이해를 강 3007)를 시작으로, 20일 오후 1
야 할 것”이라며 화합을 촉구했다. 조했다. 의견을 경청했었다”며 소통을 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시 샌디에고 베다니교회(문의 ;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해 미 주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적 양극 한 대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또 “예수는 901-216-4464), 23일 오후 7시
류언론들과 크리스천포스트 등 화를 의식한 듯 “연방상원이 몇 년 속해서 “확실하지 않지만 의회에 사람들에게 섬김을 받기보다는 워싱턴주 타코마 삼일교회(문의
주류 기독교계 언론들은 지난 4일 전에는 더 시민적이었다”면서 “과 서 상실한 것 중 하나는 예전만큼 섬기려고 왔다고 말했다”며 정치 ; 253-302-7529), 27일 오후 12
을 전후해 제70회 국가조찬기도회 거에는 많은 면에서 서로 의견이 모여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는다 인들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그 시 위싱턴주 타코마 선한목자교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과거 힐 달랐지만 여전히 대화하고 서로의 는 것”이라며 이해를 위한 노력이 것을(예수의 지적을) 실천하기 위 회(문의 ; 253-324-7092) 순으
해 노력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로 이어진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신앙은 박동훈 목사는 서울예고를 졸
“성경적 스트레스 관리 배웠어요” 우리를 함께 움직이게 한다”라며 업한 후 한국 장로회신학대학 교

“분열은 집을 세워질 수 없지만, 단 회음악과에서 공부했다. 이후 마
산타페 상담소 재오픈 합은 집을 세울 수 있고, 더 나가 무 니스 칼리지, 웨스트민스터 코럴
21일 미주장신 1층에 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칼리지 등에서 공부했다. LA와
“자신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 기도 켄터키, 시애틀, 뉴저지 등 현지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 해 왔다”며 “역사와 하나님께서 지 한인교회에서 음악목사로 사역
상명 목사) 부설 산타페 상담소(소 켜보고 있다. 우리가 통합할 때, 스 했다.
장 김경준) 재오픈 감사예배가 지 스로 한계를 넘어설 수을 것”이라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
난 21일 장신대 1층 상담소에서 개 고 강조했다. 년 한국에서 기독교 신앙고백을
최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적 문제 바탕으로 만들어진 구호기관이
산타페 상담소는 기독교 신앙에 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문 다. 48개 국가에서 국제개발협력
산타페 상담소(소장 김경준) 재오픈 감사예배에 참석한 기독교 상담 전문가들
입각해 심리치료 및 상담을 무료 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한 감사예배와 제들을 푸는 답이 ‘여론 통합’에 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 진행하는 전문 상담소로 미국 세미나에는 40여 명이 참여했다. 다고 봤다. 그는 “문제는 통합이다. 중동지역이나 아프리카 등에
내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독교 상 가족성장상담센터 소장 오광복 목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통합은 달성하기 어렵지만 절실히 서 아동보호, 교육, 보건, 식수, 위
담전문가들이 모여 재오픈을 축하 사, 월드미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santafecc.org)를 통해 상담신청 필요한 것이다. (내가 말하는) 통 생, 소득증대 등의 지역개발 프
했다. 디렉터 송경화 교수, 시더스 사이 이 가능하다. 또 카카오톡 친구 찾 합은 모든 것에 동의하는 것을 의 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결연사업
이날 순서를 담당하거나 축하 나이 병원 채플린 훈련과정에 있 기에서 산타페 상담소를 검색하 미하지 않지만 기본적인 핵심은 을 통해 계속적인 후원이 이뤄지
메시지를 전한 전문가들은 워싱턴 는 송조이 박사 등이다. 면 된다. 크리스천헤럴드 서로를 믿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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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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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시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영상으로 보는 신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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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28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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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주간) 사람과 사회 캠페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29





소통과 화합의 재외선거 대한민국의 희망







오는 3월 9일 실시 한국 20대 대통령 선거 태로 제작한 자료를 내용만 수정없이 발취 또 공직선거법 제112조 제1항은 선거법
했다. 112① 로 표기했다.
이 자료는 오는 3월 9일(한국시간) 실시되는 치러지도록 대한민국의 ‘공적선거법’, ‘정당 용어상 주의할 점은 △후보자는 후보등록 대한민국의 선거법을 위반한 사람이 조사
제 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국외(한국 법’, ‘정치금지법’에 근거해 할 수 있는 사례와 을 마친 사람이며 △예비 후보자는 예비후 를 거부하는 경우 재외국민이더라도 사안에
외)에서 이뤄지는 재외선거가 재외국민의 할 수 없는 사례 중심으로 작성된 것이다. 보등록을 마친 사람이다. △입후보예정자는 따라 여권발급, 재발급의 제한 또는 여권반
자유로운 선거참여 속에 공정하고 깨끗하게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리플릿 형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다. 납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Ⅰ 선거운동 개요






1 선거운동의 정의 및 선거운동기간 .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4
선거법 §58, §59 통상적인 정당 활동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
선거법 §218의14⑥

“선거운동” 이란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지
하는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그림말·음성·
못하게 하기 위한 행위를 말함.
화상·동영상 포함)로 전송하는 행위
“선거운동기간” 은 선거기간개시일부터 선거일 재단의 상근 임직원 및 이들 단체의 대표자

전일까지(2022. 2. 15. 2022. 3. 8.)를 말함. ※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중에도

선거운동이 금지됨.

선거운동은 문자메시지·인터넷홈페이지·전자

우편을 이용하는 경우 등 선거법에서 허용하는 3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
방법을 제외하고는 선거운동기간 중에만 할 수 있음. 5 단체의 선거참여 활동
선거법 §60
선거법 §218의14⑦
2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는 행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와 미성년자(선거운동

당시 18세 미만인 사람) 단체(그 대표자와 임직원 또는 구성원 포함)는

선거법 §58 그 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재외

선거범 등「공직선거법」제18조 제1항의 규정에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 및 의사표시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일체의 선거운동을
따라 선거일(2022. 3. 9.) 현재 선거권이 없는 사람
할 수 없음.
입후보와 선거운동을 위한 준비행위
국가(지방)공무원과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 그밖에 선거법 §60①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거운동을
개진 및 의사표시 할 수 없음.









Ⅱ 국외 선거운동 방법







1 재외국민이 할 수 있는 국외 선거운동 정당·후보자만 할 수 있는 . 3 투표참여 권유활동
2
선거법 §59, §218의14 국외 선거운동 선거법 §58의2
선거법 §218의14
건강 상담 환영
할 수 있는 사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선거일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
포함)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후보자(정당추천후보자의 경우 후보자를 추천한
빠른 처방조제 각종 비타민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입후 보

정당을 말함)는 선거운동기간 중 대한민국 내 위성
구분 할 수 있는 방법 할 수 없는 방법
방송시설 이용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시설별
예비후보자, 후보자가 아닌 각 10회 이내의 방송광고 가능 자신의 명의로 순수하게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사람이 자동동보통신(동시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개인이 선거법 §59에 따른 선거
문자메시지를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후보자와 그가 지명한 연설원은 선거운동기간


전송하는 방법으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운동을 하면서 정당·후보자를 지지·추천 하거나 반대
문자 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하는 내용이 포함된 투표참여 권유활동은 가 능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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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선거운동 정보 전송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중 대한민국 내 위성방송시설 이용 텔레비전 및
이용하여 수신자를 자동으로 라디오 방송시설별 각 5회 이내의 방송연설 가능 시니어
할 수 없는 사례
동영상 가능)
선택하여 전송하는 방식)으로
문자메시지 전송 후보자(정당추천후보자의 경우 후보자를 추천한 전문약국

호별로 방문하여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경우
약사 황광진 Ken Hwang
후보자(정당추천후보자의 정당을 말함)는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언론사의
서울대 약대 졸업 Doctor of Pharmacy
인터넷홈페이지 경우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을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터넷광고 가능 재외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
Garden Grove Bl.
인터넷 말함)가 아닌 사람이 인터넷 하는 경우

홈페이지 대화방 등에 글이나 언론사의 인터넷홈페이지에 (예비)후보자는 자동동보통신 방법(합하여 총 8회 항아리칼국수

T.714.740.7111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CA 92801 플러스약국 Brookhurst St.
동영상을 게시
Fax 714.733.7030
선거운동 광고
이내)으로 문자메시지 전송 가능
전자우편(컴퓨터
(예비)후보자는 전송대행업체에 위탁을 통한 전자
표시한 현수막 등 시설물, 인쇄물, 확성장치·녹음기·
이용자끼리 네트
녹화기(비디오 및 오디오 기기를 포함한다), 어깨띠,
워크를 통하여 우편 전송 가능 항아리칼국수 옆
예비후보자, 후보자가 표찰, 그 밖의 표시물을 사용하여 투표참여를 권유
전자우편 아닌 사람이 전송대행업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전 240일(2021.
동영상 등의 정보를
위탁을 통한 전자우편 전송 하는 행위
주고받는 시스템을 7. 12.)부터 자신의 명함을 직접 주는 방법으로
의미)으로 선거운동 선거운동 가능
정보 전송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이 아닌 때

한정하며,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송신장치를 설치한
전화는 제외)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운동


(확성장치를 사용하거나 옥외집회에서 다중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제외)을 할 수 있음.


선거운동 개요
.
1 선거운동의 정의 및 선거운동기간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4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
통상적인 정당 활동
선거법 §58, §59

선거법 §218의14⑥

“선거운동” 이란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지
하는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그림말·음성·
못하게 하기 위한 행위를 말함.


화상·동영상 포함)로 전송하는 행위
재단의 상근 임직원 및 이들 단체의 대표자
“선거운동기간” 은 선거기간개시일부터 선거일
※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중에도

전일까지(2022. 2. 15. 2022. 3. 8.)를 말함.

선거운동이 금지됨.

선거운동은 문자메시지·인터넷홈페이지·전자
3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

우편을 이용하는 경우 등 선거법에서 허용하는
5 단체의 선거참여 활동
방법을 제외하고는 선거운동기간 중에만 할 수 있음.
선거법 §60
선거법 §218의14⑦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와 미성년자(선거운동
2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는 행위
단체(그 대표자와 임직원 또는 구성원 포함)는
당시 18세 미만인 사람)


선거법 §58

그 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재외
선거범 등「공직선거법」제18조 제1항의 규정에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일체의 선거운동을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 및 의사표시
따라 선거일(2022. 3. 9.) 현재 선거권이 없는 사람
할 수 없음.
입후보와 선거운동을 위한 준비행위
국가(지방)공무원과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 그밖에 선거법 §60①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
개진 및 의사표시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30 (주간) 사람과 사회 캠페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Ⅱ 국외 선거운동 방법
1 재외국민이 할 수 있는 국외 선거운동 정당·후보자만 할 수 있는 . 3 투표참여 권유활동

2
선거법 §59, §218의14 국외 선거운동 선거법 §58의2
선거법 §218의14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선거일 할 수 있는 사례
포함)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후보자(정당추천후보자의 경우 후보자를 추천한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입후 보
정당을 말함)는 선거운동기간 중 대한민국 내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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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 후보자가 아닌 각 10회 이내의 방송광고 가능 자신의 명의로 순수하게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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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하는 방법으로 후보자와 그가 지명한 연설원은 선거운동기간 운동을 하면서 정당·후보자를 지지·추천 하거나 반대

문자 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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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을 말함)는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언론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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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함)가 아닌 사람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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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광고 이내)으로 문자메시지 전송 가능

전자우편(컴퓨터 (예비)후보자는 전송대행업체에 위탁을 통한 전자 표시한 현수막 등 시설물, 인쇄물, 확성장치·녹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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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1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32 그래프로 본 신인도태평양 전략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외교 중심축, 유럽에서 인도태평양으로





바이든표 (한국포함) 인도태평양 전략 주요내용 급해 동맹인 한국과 일본 외에 북한을 두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전략적 인내’의 재판
해온 중국, 러시아와 협력도 도모하겠다는 이라는 비판도 있다. 또 아프가니스탄 철군,
조 바이든 정부가 지난 11일 중국 견제에 초 바이든 정부가 공개한 인도태평양 전략에 뉘앙스를 풍겼다. 러시아의 침공 우려를 낳는 우크라이나 사
점을 맞춘 인도태평양 전략을 공개했다. 바 는 중국의 위협을 최우선 과제로 기술한 뒤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어떤 공 태 등 시급한 외교 현안이 연이어 터지면서
이든 정부가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기후변화, 전염병 대유행, 자연재해 등과 함 격도 저지하고 필요할 경우 격퇴할 준비가 북한 문제가 후순위로 밀린 것 아니냐는 우
유럽과 중동에 비중을 뒀던 외교정책의 방 께 북한이 도전 과제로 제시돼 있다. 돼 있다”고 한 부분이 그나마 강한 표현이지 려도 있다.
점을 인도태평양으로 옮긴 이후 구체적 전 해법으로는 “진지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만, 트럼프 때와는 차이가 크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1일 밝힌 인도
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12쪽 분량의 문건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적었고, “경쟁국을 포 미국이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하지만 태평양 전략 주된 내용을 연합뉴스가 그래
을 출범 1년여 만에 내놓았다. 함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언 북한은 계속 불응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프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 세계의 미래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이 수십년간
지속하고 번성하는 데 달려 있다
● 중국의 강압과 공격성은 전 세계에 걸쳐 있지만
인도태평양에서 가장 극심
● 중국이 규칙과 표준을 변경하는 데 성공할지는 향후 10년간 중국 미국

미국과 동맹의 공동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일본 태평양
인도
● 미국은 해외의 동맹, 파트너와 접근법을 일치시키면서 '쿼드' (Quad)
중국과 경쟁. 인도태평양은 홀로 달성할 수 없고 전례 없는
협업 필요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 10대 핵심 과제 중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호주 구성된 4개국 협의체
구축 위해 올해 초 새로운 파트너십 출범

● 중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한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려는 시도라는 평가 속에 한국도 초기 논의 대상국에 포함 관측
●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규칙에 기초한 접근법 강조,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공격 억지 등







● 쿼드에 대해 "최고의 역내 집단으로 강화하고

5대 목표 제시 인도태평양에 중요한 문제 해결을 보장할 것"
● "인도의 지속적 부상과 역내 리더십 지원"
▲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증진
● 한국, 일본, 호주 등 역내 5개 조약 동맹과 관계
▲ 지역 내외부의 연결망 구축
심화는 물론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 번영 유도
유럽연합(EU) 등 다른 나라와의 관계 강화 공언
▲ 안보 증진
● 한미일 3국 협력 확대를 10대 과제 중 하나로 제시
▲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회복력 구축 ●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인도태평양의
과제로 제시, 진지하고 지속적 대화 추구.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어떤 공격도 저지하고
필요할 경우 격퇴(defeat)할 준비가 돼 있다"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그래프로 본 한국 대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33




한국 20대 대선 후보들의 ‘10대’ 공약





20대 한국 대선이 막바지다. 후보들은 중앙 는 시대정신이 반영된다. 이번 대선을 관통 뜨거운 이슈인 부동산 해법도 후보마다 달 각을 가지고 있는지, 안보와 함께 국민들의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하는 화두는 단연 ‘코로나 위기 극복’이다. 랐다. 생명과 재산 보호에 대한 의식은 있는지 엿
그리고 각자 대통령이 되면 하겠다고 약속 네 후보 모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외치며 외교와 안보에 있어선 후보들의 생각이 크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소상공인 피해구제에 방점을 찍었지만, 방법 게 달랐다. 연합뉴스가 4명의 후보들의 공약을 그래
10대 공약에는 각 진영과 후보가 인식하 론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이번 대선의 가장 평상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시 프로 비교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10대 공약 윤석열 대선후보 10대 공약 안철수 대선후보 10대 공약 심상정 대선후보 10대 공약

1 코로나 팬데믹 완전극복과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완전한 지원 1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및 포스트 코로나 플랜 1 5·5·5 신성장전략으로 미래먹거리와 청년일자리 창출 1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의로운 탈탄소사회로의 전환
- 코로나 팬데믹 완전극복을 위한 대응 강화 - 재정자금 확보해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 - 5-5-5 신성장전략 추진 - 탈탄소사회로의 전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 국내개발을 통한 백신/치료제 주권확보와 필수의약품 공공 생산 체계 구축 - 폐업한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및 손실 보상 사각지대 해소 - 과학경제강국 위한 정부조직 개편 - 그린노믹스로 녹색혁신 선도, 공존과 번영의 신경제 수립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완전한 보상과 매출회복 지원 - 소상공인·자영업자 건강 회복 및 유지 위한 심리상담 디지털 치료제 무상 지원 - 국가과학기술체계 구축과 지원사업 -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 소상공인·자영업자 신용회복 지원 채무부담 경감 - 의료공공성 강화 위해 건보급여체계에 정책 수가 신설 등 -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및 확보 - 「탈핵기본법」 제정을 통해 2040년 탈핵 달성
- 포지티브 규제 →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면적 규제혁명 -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생태환경
2 신경제, 세계 5강의 종합국력 달성 2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 기후위기 시대 교통정책 전면 전환
2 자주·실용·평화 책임외교전략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추진
- 산업혁신으로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 -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 전환 2 노동자, 자영업자, 농어민의 일할 권리와 기본권 보장
- 성공적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 기업 성장에 의한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 북한 핵 위협에 대항하는 ‘한미 핵공유협정’ 추진
- 모빌리티 대전환과 친환경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국가교통전략 수립 -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완성하고 사드 추가배치 검토 - ‘일하는 시민’ 모두에게 노동기본권 보장
- 주4일제 도입 및 쉴 권리 확대
3 경제적 기본권 보장과 청년기회국가 건설 - 든든한 일자리 이어주기 - 준모병제 기반 스마트 과학강군 육성하여 강력한 안보태세 확립 - 원스톱 산재보험 도입 및 중대기업처벌법 제정
- 탈피오트식 선진병영으로 재정립하고 사회진출지원금 1천만원 지급
3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250만호 이상 공급 - 한미동맹에 기반한 국익 우선의 호혜적인 4강외교 - 전국민일자리보장제. 코로나19 자영업자 손실
- 전 국민 보편기본소득 추진 - ‘핵과 전쟁 없는 한반도’ ‘함께 사는 남북한’ 정립 보상·피해지원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 대상별 부분기본소득과 수당 지급 - 확고한 주택공급정책으로 시장 안정,국민의 주거수준 향상 - 군인권 보호 및 기강 확립 - 농산어촌의 녹색대전환 시작
- 기본대출, 기본저축제도 도입 - 5년간 250만 호 이상 공급
- 기본주택 다양한 유형 공급, 청년주택 공급 확대 3 공적연금 통합하여 청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수호 3 성차별, 폭력없는 성평등 사회 실현.
- 청년 경제기본권 보장을 통한 청년기회국가 4 스마트하고 공정하게 봉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청년, 청소년의 다양성 존중과 미래사회 보장
대통령실 개혁 - 일반국민과 공무원도 평등한 동일연금제 추진
4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 ‘지속 가능한 통합국민연금법’ 제정 - 젠더폭력 없는 안전사회 실현
- 원사이트 토탈서비스 제공 - 제도 개편 이전의 기득권 인정 - 성평등 일터 보장, ‘전국민육아휴직제 도입’으로 일․생활 균형 실현
- 전 국토의 균형성장 추진 - 빅 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 발생 가능한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 예견 및 대처 - ‘범국민 공적연금 개혁추진회의’ 구성 - 여성대표성 강화와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
- 지역투자 촉진,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플랫폼을 바탕으로 정책설계과정 투명 공개, 융합공간 매개로 국민 스스로 - 국가일자리보장제로 청년 일자리 30만개 창출
- 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특별한 정책 마련 정책 설계 등 4 코로나19 자영업 영업시간 제한 폐지하고 150조 손실보상 - 세입자 청년을 위한 안정적 전월세 주거 보장
-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 - 대통령실 이전 등 제왕적대통령 잔재 청산 등 - 청년기초자산제, 코로나 시기 졸업생 취업교육 및 부채 경감 지원
- 과학적 방역체계와 병상·의료인력 확보 - 아동청소년 포함한 통합적 청소년 정책 지원
5 돌봄국가책임제 실현과 안전사회 실현 5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 선도국가로 -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폐지 - 청소년 무상교통으로 교육체험 기회 확장
- 150조원(5년) 특별회계 확보하여 자영업·소상공인 충분한 손실보상
- 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로 저출생·고령화 대응 - 정부의 과학기술 리더십 강화, 데이터에 근거한 국정 운영 - 백신 미접종자 차별 철폐, 부작용은 100% 정부가 책임 4 부동산 불평등 해소·투기 근절, 기후위기·차별 해소 위한 조세 개혁
- 소득보장체계 확충 - 정치와 과학의 영역 분리로 정치적 중립성 보장
-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자율적인 연구환경 확립 5 반값 토지임대부 '안심주택'으로 내집마련 시대 -제2의 토지개혁 - 부동산 불평등 해소·투기 근절
-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 연구관리 시스템을 미래 선도형으로 혁신 - 공공주택 20% 실현 - 공공택지에는 100% 공공주택
- 남녀 모두 안전한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 청년 과학인들의 도전과 기회의 장 확대 - 5년간 전국에 주택 총 250만 호 공급 - 세입자 안심임대 시스템 - 세입자 안심 거주 보장
- 1인 가구·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삶 존중 6 출산 준비부터 산후조리, 양육까지 국가책임 강화 - 초고층 주상복합형 ‘청년 캠퍼스’ 공급 - 청년 가구 맞춤형 지원 강화, 주거복지 확대로 주거안심사회 실현
- 자연 및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건설 - 기준금리 수준의 45년 초장기 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 제공 - 정의로운 부동산 시장 질서 확립
-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 임신ㆍ출산 전 성인여성 건강검진 지원 확대 -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적극 추진 - 법인세 확대, 소득세 체계 및 금융투자소득 세제 개편
- 식량 안보 확보 - 모든 난임 부부에 치료비 지원 - 부동산세(稅) 전면개혁 -불평등 기후위기 복지 지출 대응을 위한 세제 개편
- 난임휴가 기간을 3일에서 7일(유급)로 확대 - 부동산 청약제도에 ‘연령대별 쿼터제’ 도입
6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 - ‘외국인 투기세’ 신설 5 불공정 해소, 미래를 대비하는 경제개혁
- 임신ㆍ출산과 직접 연관성 있는 모든 질병의 치료비 지원 확대
- 산후우울증 치료를 포함한 산후조리에 대한 국가지원
- (가칭)'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 6 부모찬스 수시 폐지하고 학제개편으로 창의적 미래교육 - 「디지털플랫폼기업 독점방지법」,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 공정화법」 제정
-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 안전망 구축 - 자녀 출생 후 1년간 월 100만원 부모급여 제공 - 플랫폼 노동자에게 생활임금 보장과 사회 안전망 강화
- 노동관계법상 권리 보장 강화 -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및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 - 부모찬스 수시 폐지, 정시 전면화 - 경제력 집중 해소 위한 구조 개혁,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 성평등한 일터 조성 - 로스쿨+사시제도 부활 -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경제체제 구축
7 청년이 내일을 꿈꾸고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사회 - 의학전문대학원 폐지 - 100개의 강소형 다이버시티로 지역균형발전 시작
7 미래인재 양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대전환 - 입시비리·채용비리 엄벌 - 분권을 넘어 지역민주주의가 확대되는 자치분권 실현
- 여성가족부 폐지. 공정한 입시 및 취업환경 조성 - ‘고용세습 및 채용청탁 금지법’을 통해, 현대판 음서제도 타파
-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직업·평생교육 체제 전환 -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 - ‘학제개편’과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콘텐츠’ 개혁 6 국민건강권 및 전국민 돌봄 보장
- 전환 시대를 선도할 과학기술 인력 양성 - 시민단체 공금유용 및 회계부정 방지('윤미향 방지법' 추진)
- 국책연구기관의 긴급현안 대응체계 및 연구 역량 강화 - 강성노조 불법행위 엄단 7 강성 귀족노조 혁파하고 공정 시장경제 확립 - 공공의료 확대 및 지역별 필수중증의료 보장
- 공교육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결손 회복 -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피부양자 등록요건 강화 및 명의도용 방지 - 병원비 연간 100만원 상한제, 한국형 전국민주치의제 도입 등 건강 선진국 실현
- 입시공정성 강화와 청년 기회 확대, 대학체제 전환을 통한 - 주취감경 처벌 현실화, 음주범죄 무관용 원칙 - 강성 귀족노조 혁파 -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한 노후, 존엄한 노후
새로운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 - 촉법소년 연령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하향 조정 - 노동이사제 시행 전면 보류해서 민노총의 패악 근절 - 전국민 공공 돌봄으로 좋은 돌봄 실현
- 공정한 출발선 제공(빚의 대물림 차단) - 공무원, 교원 노조의 타임오프제(Time-off) 법제화에 반대 - 걸어서 가는 국공립 어린이집 실현, 민간 어린이집 공공성 향상
8 문화강국 실현과 미디어 산업 혁신성장 - 청년세대 자산형성 지원 위해 '청년도약계좌' 도입 - 물적분할한 자회사를 상장하지 못하도록 ‘분할 상장’ 금지 - 아동기본권 보장, 아동학대 공공책임 종합대책 마련
-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제도 개혁
- 문화콘텐츠 세계 2강, 관광·스포츠로 누구나 행복한 국가 8 당당한 외교, 튼튼한 안보 - 주식시장 공정질서 확립, 불법세력 엄단 7 맞춤교육, 문화다양성,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
-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 비대면 시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 원칙과 일관성 있는 대북 비핵화 협상 추진 8 생애주기별 안심복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책임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맞춤교육
- 미디어 창작자 및 스타트업 위한 혁신 정책 추진 -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공조 및 양자·다자 협상에서 중심적 역할 수행 - 출발선 평등 위한 아동돌봄, 모두의 탁월성 키우는 책임교육, 민주적 학교
- 방송영상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 기반 구축 - 판문점(또는 워싱턴)에 남·북·미 연락사무소 설치하여 3자간 대화 채널 상설화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중위소득 40% 수준 상향 - 노동 존중사회 위한 직업교육, 대입제도 개편 및 사교육 개혁, 평생교육 강화
- 한미간 연합연습(CPX), 야외기동훈련(FTX) 정상 시행 - 반값 공공 산후조리원 대량 설립 - 교육 개혁, 평생교육 강화, OTT 콘텐츠쿼터제
9 민주사회를 위한 정치와 사법개혁 - 한미 AI 과학기술동맹 강화 - 공공보육시설 아동수 대비 70%까지 확대 - 국민의 손으로 공영방송 이사 선출, 사장 추천
- 한국형 3축체계 : 킬체인·미사일 방어체·대량응징보 복원 - ‘한국형 전일제 학교’ 도입 - 현장 중심 과학기술 연구개발, 보편적 정보접근권 보장, 시민의 권리 확립
- 새로운 기본권 명문화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단계적 개헌 추진 - 사드(THAAD) 추가 배치 - 정신건강 국가책임제 실시
- 일하는 국회,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국회 - 어르신 일자리·건강·안전 적극 지원 8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공동체
- 수사과정에서 국민의 인권보호 강화 9 실현가능한 탄소중립과 원전 최강국 건설 -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주거·교통·안전 보장
- 국민 중심의 재판·법률 조력 서비스 실현 - 차별금지법 제정, 다양한 가족구성 인정 등 차별없는 대한민국
-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달성방안 수립 및 추진 9 책임총리-책임장관제로 제왕적 청와대정부 혁신 - 이주사회 전환 기반 구축
- 탄소감축과 적응 위주의 기후위기 대책을 탄소중립사회로의 대변환이라는
10 스마트 강군 건설, 실용외교로 한반도 평화안보 실현 - 장애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평등과 존엄의 나라
미래대책과 병행 추진하여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래 일자리를 창출 - ‘안철수 행정부’의 광화문대통령시대 -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는 생명존중 사회, 삶터가 안전한 나라
-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로 스마트 강군 건설 - 지원-규제-글로벌 협력으로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 - ‘국민통합내각’ 구성
-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 초미세먼지를 국내 환경기준(15㎍/㎥)이하로 개선 - 책임총리제·책임장관제 보장 9 특권과 부패가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제도화 - 미세먼지 등 국제환경 이슈에 대한 전방위적인 협력체계 강화 적극 추진 - 대통령 임기 중반 재평가
- EU 택소노미에 친환경 에너지로 포함된 원자력 발전 안전 운용, 적극 활용 - 비대해진 정부와 공공기관 슬림화 - 법 앞의 평등, 시민을 위한 사법 민주화
- 국민에 봉사하는 책임정치 추진 - 정치 개혁, 국회 개혁, 정부 개혁, 경찰개혁, 공공기관 개혁으로 국민 주권 회복
10 공정한 교육과 미래인재 육성,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 - 권력기관의 정상화
10 평화와 협력, 새로운 한반도
- 자율, 개방, 혁신 중심의 디지털 교육체제로 대전환 10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추진, 스마트 농어촌으로 식량주권 수호
- 학교교육 정상화 및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 -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재개와 본격화
- 자율기반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여 국가 발전 견인 - ‘혁신형 차세대원전(SMR) 기술개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 - 흡수통일 배격, ‘평화적 공존’, ‘과정으로서의 통일’의 원칙 제도화
- 보편적 문화복지 서비스 및 문화기본권 보장 - 신한울 3·4호기 즉시 공사재개 - 군비증강 대결 중지 + 기후위기 협력 증진의 ‘그린 데탕트’ 추진
- 문화 자치로 실현하는 지역 중심 문화국가 - 한미 원자력협력 강화로 평화적 핵주권 확보 - 구태의연한 안보정책 전환, 인간안보-공동안보로 전환
-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문화예술 생태계 회복 -‘기후위기법’ 제정하고 ‘국가기후위원회’ 설치
- 산업통상자원부를 ‘산업자원에너지부’로 개편
- 헌법의 ‘국가의 농업보호 및 육성 의무’ 이행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34 쉐프강의 오늘의 레시피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쉐프강의 출출할때 떠오르는 별미

오늘의 오징어 순대



8 레시피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오징어 순대 레시
피 공유해드립니다. 자칫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만 의
<준비재료>
외로 손쉽거든요. 오징어순대를 만들다 보면 보너스
오징어 4 마리 (몸통은 순대용으로
쓰고 다리 쪽은 뜨거운 물에 살짝 도 생겨요.
데친 후 잘 다져서 순대 속 고기 야
채 반죽에 섞어 주면 식감이 아주 오징어 순대속을 만들어서 오징어 순대를 만들고
좋아지지요) 나면 대부분 그 속양념이 어느 정도 남게 되지요. 어
다진 소고기나 디다 쓸까, 고민하지 마시고 만두를 만드시면 되죠. 오
다진 돼지고기 1.5 파운드
징어 순대는 겉은 쫄깃하고 안은 고소한 양념 맛의 일
간장 5 스푼 품요리가 되는 것은 물론, 보기에도 화려해서 단란한
당면 1 컵 반 (당면을 삶은 후 잘게 가족 모임이나 교회 모임, 팟락에서 인기 만점의 한
다져서) 당면은 속양념의 수분을 조 접시가 될 거예요. 자. 이제 재료를 알아볼까요? Chef 강 페이스 북 / 오징어 순대
절하는데 필수

미림 4 스푼
굴소스 4 스푼
소금 1 스푼

참기름 6 스푼 (들기름도 좋아요)
1. 제일 먼저 오징어 손질을 할게요. 통오징 3. 자 이제, 오징어 순대 속을 본격적으로 만 6. 오징어순대를 찜통에 넣어서 약 25분-30
후추 1/2 스푼
어 몸통과 다리를 분리 시켜야해요. 손을 들게요. 다진 오징어다리를 담아 둔 그릇 분 잘 쪄주면 한국에서도 별미라는 오징어
다진 마늘 4 스푼
몸통안에 넣어 보시면 손에 잡히는 부분 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서로 잘 골고 순대 완성이요.
간생강 (옵션 1 스푼) 이 있는데, 거기를 먼저 몸통에서 떼어내 루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찌개용 두부 1 팩 (천으로 싸셔서 고 천천히 다리를 잡아 당기면 안에 내용 Tip 남은 오징어 순대 속으로는 만두피를 사용
꽉 짜서 수분을 제거해주세요) 해서 해물만두를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대
물과 내장이 딸려 나와요, 안에 오징어 뼈 4. 완성된 오징어 순대 속과 오징어튜브가 준
다진 배추나 양배추 2컵 (소금 1/2 도 제거해 주세요 비됐으니 오징어 속을 오징어 안에 채워주 로 페이터타월을 깐 쟁반에 줄지어 세운채
스푼을 다진 배추에 뿌려서 10분 그대로 얼리면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는 해물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는데 너무 많이 채워서 오징어 순대를 찌게 만두가 됩니다.
2. 다리는 잘 씻어 뜨거운 물에 슬쩍 데친 후 되면 속이 부풀면서 내용물이 밖으로 밀려
숙주 3컵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뺀 후 잘 잘 다져서 큰 그릇에 넣으시고 오징어 몸 나올 수 있어요. 예쁘게 만들려면 적당히
게 다져서) 은 튜브인 상태로 안팍을 세척하신 후 오 속을 채워주세요.
부추 6 단 다져서 징어 몸 껍찔을 제거 해주세요. (키친 페이
파 1단 (아주 잘게 다져서 ) 퍼 타올 한 장을 접어 오징어 몸 끝부분 껍 5. 속을 다 채운 후에 오징어 한 마리당 이쑤 Chef 강 | 한음 (213) 388-8988
표고 버섯 12개 (끓는 물에 데친 후 질을 잡고 천천히 당기면 껍질이 한번에 잘 시개 2 개 정도를 사용해서 오징어끝부분 539 S. Western Ave, LA
물을 꼭 짜서 작게 다져서) 표고 버 베껴져요.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 분들도 을 바늘로 꿰매 듯 오징어 끝부분을 밀봉 Sul-Box (213) 302-2622
섯 역시 씹는 식감이 아주 좋아요 3881 Wilshire Blvd. LA
있지만 페이퍼 타올이 좀 더 쉽더라고요) 하세요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여행 35







이천년 전 사람들이

그린 암각화가 손에 잡힐 듯

시간이 멈춘 이 곳.





















멀리서 바라본 아즈텍 붉은 바위의 벌집구멍은 흙속에 섞인 박테리아와 이끼등의 수분흡수 상태에 따른 풍화작용이
다양한 반응으로 나타난다. 바위 아래쪽 큰 동굴같은 공간에 한 관광객이 드러누웠다.
尹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18) 밸리 오브 파이어 네바다 주립공원





입구를 지나자 마자 비하이브를 떠
나 조금 더 남쪽으로 이동하면 공
원내 방문객센터를 방문해서 공원
의 지질학적이고 생태학적인 여러
유익한 내용들이 설명과 함께 잘 전
시돼있다. 역사가 담긴 공원이니 만
큼 관광객들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
으로 교육과 관련된 연중 행사들도
종종 열리는곳이어서 자녀들과 함
께 방문한다면 참고 할 만 하다. 아틀라틀 록은 철제로 된 계단을 올라 2천년전쯤 이 지역에서 살던 인디언들의 암각화를 쉽게 발견하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장소다(왼쪽),
계단 끝까지 올라 근접 촬영한 암각화
비하이브 게시판에는 크립토바
이오틱 소일 흙속에 섞여있는 이끼 히 다르며 그로인해 풍화작용에서 치한 화장실을 확인 한 후 하이커 생겨나 있었다. 오랜 세월을 버티 신고나서야 수월하게 걸을 수 있
와 박테리아들이 바람과 물에 의 달리 반응하므로써 비하이브같은 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워터파 어온 아즈텍 바위는 보기와는 달 었다.
해 어떻게 작용하며 크러스트를 만 줄무니나 벌집구멍 같은 것을 만 운틴에서 텀블러를 가득 채웠다. 리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같은 붉 기온은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들어 내는지 잘 설명돼있다. 흙더 들어 내기도 한다. 건물 바로 옆에 있는 크고 작은 구 은 흙가루들은 정말 부드럽게 흘 햇살은 따가왔고 썬바이저를 잊고
미나 진흙뭉치로 보일지라도 함부 방문객 센터 바로 앞 표지판과 멍이 수십개 있는 붉은 바위에도 러 내렸고 등산화속까지 흙들이 온게 생각나서 다시 방문객 센터로
로 밟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네바다 주 첫번째 주립공원으로 기어 올라갔다. 차고 넘쳐 오래 걷기에는 발목과 들어가 하늘색 바이저를 구입했
크립토바이오틱 소일은 일반 흙 등록된 기념패가 붙어 있는 바위 거의 대부분의 붉은 바위에 벌 장단지, 허벅지, 무릎까지 큰 부담 다. Valley of Fire로고가 붉은 글씨
에 비해 수분 흡수와 유지가 확연 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뒷편에 위 집 같은 구멍들이 수십 수백개씩 이 됐다. 결국 일반 운동화로 바꿔 로 새겨져 있었다. (다음주에 계속)






알래스카
알래스카의


아시안 레스트랑에서
아시안 레스트랑에서

세프 급구
세프 급구



4월-9월 알래스카 관광, 성수기 동안 일할 세프 구함
일식, 중식, 한식 등 유경험 세프로 경력과 실력에 따라 우대함
숙식 제공

호머는 알래스카 땅끝 마을로
전세계 광어잡이의 가장 큰 중심지로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공기로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문의: (714) 797-3343

2022년 2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1 호)
36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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