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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2-01-06 16:31:31

0106_2022(18)

사람과 사회 2022년 1월 첫 번째 호


(통권 제18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미국 뉴스 따라잡기

연방 국회의사당 폭동 1년 … 국론분열 심화






커버스토리
사업가로, 활동가로 그리고 목회자로

노비타 호프(Novita Hope iNc) 김 상 기 대표








2022 캘리포니아 무엇이 바뀌나? (새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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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사업가로 활동가로,




그리고 목회자로





노비타 호프(Novita Hope Inc) 김 상 기 대표











우연한 기회에 사역을 맡게 됐다.


그런데 그것이 돌이켜 보면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BAM을 실천해 온 행동가 공부하면서 자신이 살아 온 삶을 이론적으

자연스러운 하나님의 인도 로 정리한 부분이 있기에 든든한 바위와 같
은 신념이다.
‘고아의 아버지’를 따른 삶 김상기 대표의 말이다.

“지금은 선교로서의 비즈니스가 가능한
세상이 다양화됐다. 누구나 하는 말이고 이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이미 변했고,
미 오래됐다. 하지만 삶에서 그 다양성을 추 선교헌금을 받아 선교를 이끌어 가기는 점
구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냉장 기술을 비량 선교를 한 것을 보면 어쩌면 이것이 답
지난 전문가로, 성가대를 이끄는 음악가로,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달장애인들을 돕는 교육가로, 교회를 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생활의 상당 부
끄는 목회자로 또 비영리재단을 이끄는 실무 분을 바꾸면서 목회자들의 삶의 모습도 바
자로… 삶의 다양성을 한 몸으로 풀어내는 꿨다. 더 이상 목회만으로 목회자의 삶을 유
사람이 있다. 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 공동체를 김상기 대표는 미주 현지의 삼성맨이 됐다. 김치냉장고 기술자로 자부심을 갖고 일해왔다. 김 대표(왼
쪽)가 직원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바로 노비타 호프(Novita Hope Inc)을 이 헌금만으로 꾸려나가기도 벅찬 시대다.
끄는 김상기 대표다. 사랑장로교회를 이끄 그러다 보니 사회 속에서 직업을 택하는 기계공학을 공부하면서 가전제품에 대해 동방냉동이라는 곳을 알게됐고 그 곳에서
는 담임목사이면서 비영리재단 위트컴희망 목회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결국 직장생활 배웠습니다. 그리고 냉동기술에 어떤 것이 냉동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막
재단의 미주본부 사무처장이기도 하다. 거 을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사회 속에서 사회 응용되는 것인지도 알게 됐었죠.” 연하게 무엇인가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었
기에 교육자로 음악가로 자신이 살아오면서 인으로 생활을 하고 목회자로 또는 선교사 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후 큰마음을 먹고 던 거죠.”
걸어 온 분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만들어 로, 전도인으로 사역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 부품 제조 사업체를 시작했다. 처음엔 잘 서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
가는 진행형 사람이다. 어느 분야건 그가 지 다. 이런 입장이 모두 뱀(BAM)이다. 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람을 너무 믿 한 열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김상기 대표는
나온 길은 지금 그의 삶의 하나의 공간이 되 김상기 목사는 이런 부분에서 이미 선구 어서일까? 아니면 관리를 잘못해서일까? 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우
어 있다. 자적인 삶을 살아 왔다. 자신이 원해서가 아 긋난 인연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일으켜 온 연하게 접한 김 대표의 냉동기술이 결국 그
니라 주어진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다보니 사업을 송두리째 아래 직원에게 빼앗기는 가 미국에 정착하는 기틀이 됐다.
비즈니스 선교의 시대 그렇게 준비되어 왔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 상황이 됐다. 김상기 대표가 냉동기술 공부를 마치자

김상기 대표가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존 속에서 자신의 사역을 하면서 달려오다 보 김상기 대표는 허무했다. 지금도 기억 속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미국 비자가 승인됐
재감을 이어올 수 있는 것은 적극적인 성격 니 그 길을 걸어오게 됐다. 에서 잊어 버리고 싶은 과거가 됐다. 하지만 다. 미국 비자를 받기 어려운 때이어서 기약
때문이다. 무엇이든 정열을 쏟으면 그 분야 김 대표는 거기에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 없이 승인만을 기다려야 했던 때 온 가족이
에서 무엇인가 이뤄내야 한다는 성격이 한 모르게 준비되는 삶 었다. 8년 동안 중장비 부품 영업사원으로 모두 미국으로 올 수 있게 됐다.
몫했다. 거기에 앞으로 선교는 비즈니스 선 김상기 대표의 삶을 돌이켜 보면 우연이 많 일했다. 전라도 목포 일대를 누비며 동분서
교가 답이라는 확실한 믿음도 있다. 선교로 다. 우연한 기회에 공부하게 되고, 우연한 기 주했다. 부품을 팔고, 기계를 팔면서 자신을 현지의 삼성맨으로
서의 비즈니스(Business as Mission, 약자 회에 사역을 맡게 됐다. 그런데 그것이 돌이 만들어 갔다. 그와 중에 무엇인가 더 배워야 냉동기술을 공부한 김 대표는 미국에 도착
BAM(뱀))다. 막연한 감이 아니다. 켜 보면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김상기 대표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 관련업종을 찾았다. 자연스럽게 연결된
수십 년 동안 교회사역과 사회활동을 겸 가 가지고 있는 신앙고백이다.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곳이 그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였다. 열심히
해 온 김상기 대표의 삶과 그 삶 속에 녹아있 “한국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배웠습니다. 일하면서 더 공부를 해야 한다 살았다. 비록 종업원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는 다양한 경험들. 선교학 박사학위과정을 러면서 부전공으로 기계공학을 공부했죠.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천에 있는 직업 때문에 방황하는 다른 이민자들과 달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7






















김상기 대표의 삶의 축을 이루는 것은 위트컴희망재단(왼쪽)과 사랑장로교회(가운데) 그리고 노비타 호프이다. 김 대표는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게 삶을 살아왔다.

리 직업을 선택했다는 감사함이 그에게 힘 이었다. 축이 있다. 바로 한국 전쟁고아의 아버지 리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일이다.
을 더했다. “한국에 있을 때 목사님에게 떠밀리다시 처드 위트컴 장군의 삶을 기리며 만들어진 “지난달 한 청년을 교회에서 전도사로 임
“미국에 입국해서 일하는 중 냉동기술에 피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한 2년 정도 했죠. 위트컴희망재단(이사장 민태정)의 이사이 명하고 정식 사역자로 동역하게 됐습니다.
도 미국과 한국의 기술과 개념의 차이가 많 그러다 일에 집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멀어 면서 사무처장이라는 직분이다. 비록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청년이었지만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다 정부 졌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2004년 정도 됐나 위트컴 장군은 부산의 미군 2군수기지사 관심과 인내를 가지고 교육하면 충분히 극
에서 지원하는 기술대학과정을 알게 됐고 요. 이번엔 하나님께 떠밀리다시피 신학을 령부 사령관을 지낸 퇴역 장군으로 부산에 복할 수 있는 장애라고 믿기 때문에 사역자
무작정 신청했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 다시 공부하게 됐습니다” 서 고아들을 돌보다 부인 한묘숙 여사와 만 로 받아들였습니다.”
는 공부하는 시간이었죠” 김 대표는 또 일하면서 공부하기 시작했 나 결혼한 한국을 사랑한 미국 장교다. 남편 김상기 대표가 한 교회의 담임목사로 의
안 하면 안 했지 일단 시작하면 궁금한 것 다. 이번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공부였다. 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재단에서 활동하 사소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받아들이게
은 없어야 한다는 김 대표의 성격이 그때도 그렇게 2년여를 공부하고 교회에서 실습했 는 것을 보며 2003년 재단에 동참해 일을 시 된 것은 지난 10년 동안 사랑장로교회와 위
채찍질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에는 일 다. 이때도 사업을 이어왔다. 2006년 김상기 작했다. 6년 전에는 합창단을 조직해 매년 두 트컴희망재단이 공동으로 노력해 온 것들이
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사람들이었다. 김 대 대표는 목사안수를 받았다. 차례 공연하며 위로와 희망을 주위 사람들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표도 그 안에서 하나하나 미국의 냉동기술 “주관적인 느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에게 전하고 있다.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월마트에 정식직원
을 흡수해 갔다. 만 그때 저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강한 사 “사업을 하면서 문화선교에 동참한다는 으로 취직해 직장인으로 삶을 꾸리는 청년
“그 때 정말 알차게 공부했습니다” 명의식을 느꼈습니다. 불연 듯 불연 듯 목회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수익의 일부로 재정 을 봤고, 장애를 겪고 있고 영어권이기에 한
돌이켜 보면 힘들만도 할 시간인데 김 대 를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저를 지배했었 적인 지원을 하는 것도 있고, 하나의 문화단 국말을 가르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믿었던 친
표의 기억 속에는 알차게 공부한 기억이 먼 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왜 더 일찍 시작하 체를 조직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 구가 칠판에 한글을 써내려 간 것을 봤기 때
저 남았다. 그만큼 일을 즐기고 공부를 즐 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지금의 사회에서 문이다.
겼다. 신학을 시작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고 우연 는 이 모든 것이 재정적인 부분과 연결된 것 “관심과 인내를 가지고 가르치면 충분히
공부를 마칠 때가 되자 이때도 준비라도 하게 접한 선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고 이것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만들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장애
한 듯 김상기 대표가 노력한 일에 결실을 맺 비즈니스 선교를 이론으로 공부하고 김 대 는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때문에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그것이 우
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삼성에서 처음 표의 삶과 비전을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됐다. 김 대표가 위트컴희망재단 사업을 통해 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면 해야죠. 그래서
김치냉장고를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 또 하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 자라나는 다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고 수익의 일부로 또
상기 대표를 위해 준비해 둔 자리 같았다. 고아의 아버지를 기리며 음 세대들을 위한 꿈이다. 그것도 발달장애 이런 일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선교이기 때
“냉장고가 수입되면서 AS맨이 필요했습 지금의 김상기 대표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지원해 문입니다.” 김상기 대표의 확신이다.
니다. 바로 채용돼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
니다. 다른 사람들은 직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저 같은 경우 그럴 이유가 없었습 하이브리드 맞춤형 사업용 냉장고
니다.”
김치 냉장고를 수입한 삼성미주법인에 필
요한 기술자들은 한국 사람이었다. 고객들 다이렉트 콜드 스토리지
대다수가 한국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한국
어를 할 수 있었야 했고 한국적인 서비스 정
신을 가지고 있어야 했고, 거기에 냉동기술 전기료는 낮게 기능은 높게 가 가능하다. 식이 기존의 방식과 달라 전기료가 크게
이 있는 미국에 사는 사람이었어야 했다. 김상기 대표는 “냉장 방식이 일반 냉장 줄어든다.
그렇게 미국 현지의 삼성맨이 되고 나서 현재 노비타 호프(Novita Hope Inc. 대표 고와 다르다. 팬을 돌려서 온도를 낮추는 거기에 와이파이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십 년이 넘었다. 삼성김치냉장고 서부지역 김상기)의 주력 상품은 태양광과 전기를 방식은 보관물들의 습도를 낮추기 때문에 도 온도와 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총판을 맞고 있던 대표가 다른 곳으로 떠나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냉장고 쉽게 마를 수가 있다. 우리 제품은 전혀 다 큰 장점 중에 하나다.
면서 김 대표가 그 뒤를 이었다. 그때가 2018 ‘다이렉트 콜드 스토리지’다. 른 방식으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보관 ‘다이렉트 콜드 스토리지’ 자체적으로
년 3월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 기간 최대 3배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 경비시스템을 갖출 수 있어 사용주에게는
되고 유통 역시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것 다”고 말했다. 더 편안한 마음을 준다.
마음 속의 한 짐 이 생활화된 상황이다 보니 물품을 저장 ‘다이렉트 콜드 문의(714)393-0552
김상기 대표는 미국에 도착한 후 순탄한 길 할 공간이 늘어나게 됐다. 상하지 않는 물 스토리지’의 또 하
을 걸었다. 무엇하나 문제가 되는 것이 없었 품은 일반 창고로도 가능하지만 문제는 나 특징은 전기료
다. 먹고 살길이 해결된 상황이어서 맘 편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음식물들이다. 를 크게 절감할
게 열심히 살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김 대표 노비타 호프이 최근 주문 판매를 시작 수 있다는 점이
의 마음 한구석에는 풀리지 않은 짐 보따리 한 ‘다이렉트 콜드 스토리지’은 육류나 어 다. 태양광을 사
가 있었다. 아무리 돌이켜 봐도 걱정할 것 없 류, 채소류를 보관하기 안성맞춤인 냉장고 용하는 하이브
는 상황이었지만 그 짐의 무게는 점점 커갔 다. 필요에 따라 크기가 조정이 가능하기 리드라는 점도
다. 자신이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것 때문에 실내나 실외 어디서든 맞춤형 설치 있지만 작동방
다이렉트 콜드 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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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9




연방 국회의사당 폭동 1년






민주주의의 ‘대참사’… 더 심해진 국론분열





트럼프 ‘사기대선’ 주장에 지지자, 바이든 당선 승인하는 의회에 난입


‘반란 vs 항의’, ‘민주 파괴 vs 자유 수호’ 대립… 국론통합 난제로




민주주의의 본산이라는 자부심 얻으며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을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 의 로시 하원의장의 집무실에 고압 이 사태로 당일만 4명이 목숨을
을 가진 미국의 가치가 무너져 내 알렸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 원들은 회의를 중단하고 도망치듯 전류가 흐르는 무기를 소지하고 잃었고, 의회 질서유지를 책임진
렸던, 사상 초유의 1·6 연방 의사당 기 선거’를 주장하며 불복했다. 몸을 급히 숨겼고, 의회 지도부는 들이닥치기도 했다. 의회 경관 4명은 이후 초유의 사태
난입 사태가 1년을 맞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패 인근 군부대로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의 폭도 진압 과정에 총성 에 대한 자책감에 시달린 끝에 스
대선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 배한 경합주(州) 정부에 바이든의 폭도들은 ‘펜스의 목을 걸어 이 울리고 메케한 최루가스가 의 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도
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당 승리를 인증하지 못하게 압력을 라’(Hang Mike Pence)라는 섬뜩 사당 내에 가득 차기도 했다. 발생했다.
시 미 의회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 행사하고, 법원에 수많은 소송을 한 구호를 외치고 상원 의장석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일 이들 의회 경찰은 사태 전부터 연방
선인에 대한 당선 승인을 막기 위 제기하며 민심의 선택을 되돌리려 지 점거했다. 일부 폭도들은 트럼 시위대를 “위대한 애국자”라고 추 정부에 주방위군 지원을 요청했지
해 의사당에서 벌인 ‘폭동’은 전 세 발버둥 쳤다. 프의 정적인 민주당 소속 낸시 펠 켜세우기까지 했다. 만, 국방부 승인 지연으로 참사를
계를 경악하게 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주는 물론 보
이 사건을 미국 민주주의의 흑 수 인사들이 수적 우위를 점하고
역사로 규정한 의회는 폭동을 조 있는 연방대법원도 이런 주장을
장한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받아들이지 않았다. 바이든 당선
게 책임을 물으려 했다. 을 최종 승인하는 1월 6일 상원·하
하지만 의회의 이런 노력은 공화 원 합동회의를 주재하는 마이크
당의 반대에 부딪히며 여당인 민 펜스 당시 부통령도 트럼프의 인
주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정 증 거부 지시를 거부했다.
인 공화당 간 당리당략적 싸움으 이처럼 뒤늦게나마 평화로운 정
로 성격이 바뀌면서 진실은 뒤로 권 교체가 이뤄지는 듯했지만, 선
밀린 채 상처만 깊어가고 있다. 거 패배자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기류 의회의 합동회의 직전 백악관 앞
에 편승해 2024년 대선 재출마 의 에서 사기 대선 주장을 반복하며
지를 다지면서 미국 정치는 또 한 지지자들을 부추겼다.
번의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 연설을 듣던 수천 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은 의회로 달려가 쇠 파
그날 무슨 일이, 쇠 파이프 난무 이프와 트럼프 깃대를 휘두르며
하고 의회엔 최루가스 가득 경찰 저지선을 뚫고 의회 안으로

2020년 11월 3일 대선에서 조 바 진입했고 민의의 전당은 폭도들에 의회 폭동 1년을 사흘 앞둔 지난 3일 워싱턴에 있는 연방 국회의사당이 갑자기 쏟아진 폭설에 고립된 섬처럼 잿빛 하늘
이든 대통령이 선거인단 과반을 짓밟히며 아수라장이 됐다. 에 갇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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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지난해 1월 6일 워싱턴 국회에 경내로 난
입하고 있다. 시위대 수천 명은 이날 의사당 주변에 집결해 시위를 벌이다 경
찰 저지를 뚫고 의사당 건물 안까지 난입했다. 의회는 상, 하원 합동회의를 통
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인증할 예정이었으나 시위대 난입으로
회의는 개시 1시간 만에 전격 중단됐다. 당시 상황을 중계했던 여러 방송국들
의 뉴스 영상. 더블류파 뉴스, CNN, BBC

론 분열의 모습이 여과 없이 노출 매려는 ‘정치 공작’으로 주장하
된 데 이어 사태 이후에도 갈라진 며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민심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음을 있다.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과 여 를 '반란'으로 규정하고 그 정점에
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지난달 14 트럼프가 있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20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있다.
58%는 지난 대선에 정당성을 부 의사당 폭동 직후 바이든 대통
여했지만, 공화당 지지층의 71%는 령은 “대통령의 말이 좋을 때는 격
이를 부정했다. 려가 되고, 나쁠 때는 선동이 된다”
공화당 지지층 80%는 의회 난 고 했고, 최근 한 대학교 졸업 연설
막지 못했다. 미국의 민주주의가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사 공화당 의원들로서는 2022년 입사태를 '폭동'이 아닌 '항의'로 규 에서도 ‘외국 정상들로부터 미국
마비된 것은 물론 국가 위기 대응 태 일주일 만에 신속히 탄핵소추 중간선거는 물론 차기 대선에 미 정했다. 민주주의가 괜찮은가라는 질문
시스템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 안을 가결했다. 트럼프로선 2019 칠 그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공개 미 CBS와 유고브의 지난달 말 을 받았다’고 말해 트럼프를 겨냥
던 것이다. 년 ‘우크라이나 스캔들’ 탄핵에 이 적으로 반기를 들기가 쉽지 않은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지지층 했다.
뒤늦은 추가 병력 투입으로 폭 어 두 번째 탄핵이었다. 상황임을 그대로 보여줬다. 81%가 의회 난입 가담자의 행위 트럼프 역시 지난달 말 성명에
도들을 몰아낸 뒤 회의를 속개한 하지만 상원은 그로부터 한 달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트럼 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지만, 공 서 “반란 사태는 11월 3일에 발생
의회는 날짜를 하루 넘긴 7일에야 뒤인 2월 13일 탄핵 심판 표결에서 프 탄핵이 저지당하자 난입 사태 화당 지지층은 34%만 그렇다고 했다”며 “1월 6일에 발생한 일은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승 유죄 57표, 무죄 43표로 탄핵 의결 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위원회 응답했다. 부정선거에 대한 완전한 비무장
인했다. 정족수인 3분의 2 이상(67표)의 유 를 가동하며 법률적 단죄가 아닌 ‘1월 6일 의회에서 일어난 일이 시위였다”고 주장했다.
이런 장면을 TV 생중계를 통해 죄 표를 확보하지 못해 트럼프에 ‘사회적 단죄’에 나섰다.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민주당 지 이들 둘은 의사당 폭동 발생 1년
실시간으로 지켜본 미국인과 전 게 면죄부를 안겼다. 특위는 올해 여름 그동안의 활 지층 85%가 ‘반란’이라고 했고 공 이 되는 오는 6일 또다시 충돌을
세계는 ‘미국 민주주의가 무너졌 상원의 경우 민주당(친민주당 동 결과를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화당 지지자는 56%가 ‘자유수호’ 예고했다.
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성향 무소속 포함)과 공화당이 활동의 핵심 내용은 당시 트럼프 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100석의 의석을 반분하고 있어 정 백악관이 난동 사태를 기획했거나 이처럼 정치적 지지 성향에 따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
또다시 상원에 가로막힌 트럼프 략적 싸움으로 흐르면 가결이 쉽 사전에 알고도 방치했다는 의혹 라 민주주의의 가치라는 기본적 며, 트럼프 역시 자신의 정치적 고
탄핵, 하원 ‘진상규명 특위’ 가동 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 이다. 인 입장에서조차 여론이 첨예하 향인 플로리다에서 맞불 회견을

민주당은 폭동을 부추긴 혐의로 는데, 실제로 표결에서 그대로 확 특위는 마크 메도스 당시 백악 게 갈라진 현상은 미국이 앞으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즉각 트럼프 탄핵 절차에 착수 인됐다. 관 비서실장을 비롯한 트럼프 측 로 해결해야 할 큰 숙제라는 지적 정치적 맞수 간에 ‘아름다운 경
했다. 다만 트럼프의 친정인 공화당에 근을 무더기로 조사하고 있고, 트 이다. 쟁’보다 대결과 반목이 부각되면
비록 퇴임을 코앞에 두고 있었 서 7표의 이탈표가 나와 눈길을 끌 럼프는 ‘행정 특권’을 내세우며 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여론 서 미국의 국론 통합이란 과제는
지만, 내란을 선동한 대통령을 단 었다. 에 저항하고 있다. 을 등에 업고 2024년 대선에 출 더 풀기 힘든 고차 방정식이 될 것
죄해야 한다는 명분이 있었고 혹 트럼프는 비록 대선에서 졌지 마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밝히고 이란 전망은 그래서 나온다. 연합
시 모를 차기 대선 도전의 길을 차 만, 개표 결과 7천400만 표라는 엄 트럼프, 여전한 부정선거 주장, 있다.
단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청난 팬심을 과시했다. 더 깊어진 국론 분열 바이든 대통령도 재선 도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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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주의를 쑥대밭으로 만 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오는 2024
든 의회 폭동의 여진은 아직도 진 년 대선은 전, 현직 대통령의 ‘리 People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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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형이다. 턴매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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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듯 이에 동조하는 미국인이 적 다는 점이다. 발행인 윤우경
지 않다는 데 있다. 정치적 부활을 꿈꾸는 트럼프 편집인 Kenneth Shin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의회 폭동 사태에서 미국 내 국 는 의회 폭동 사건을 자신을 옭아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11


지겹지만 알아야 하는 코로나19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도 장기 후유증 겪을 수 있다”




중증 환자만 후유증? 틀려 확진자에게 비슷한 자가 세계 각국에서 나온 57건의 관
무증상과 경증 환자도 영향 항체가 생기는지 밝히는 련 연구 보고를 분석한 리뷰 논문
다양한 신체 장기들 파손 것도 연구 과제로 잡혀 있 이었다.
다. 연구팀은 코로나 팬데믹이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공동 수석저자인 수잔 불거진 2019년 12월부터 올해 3월
로나19)을 앓고 나서 여러 가지 후 청 박사는 “코로나19 감 까지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확진 판
유증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적지 염이 어떻게 자가항체 반 정을 받은 성인과 아동 2만5천351
않다. 응을 자극하는지 밝혀내 명(입원 치료 79%)의 데이터를 이
실제로 코로나19 환자의 절반은 면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용했다.
회복 후 6개월 넘게 후유증에 시달 의 치료법 개발에 한 걸음 코로나19 후유증을 단기(최초
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 발병 후 1개월)·중기(2∼5개월)·장
학계에선 이를 ‘장기 코로나바 라고 말했다. 기(6개월 이상) 3단계로 나눠 분석
이러스 감염증’(long COVID) 또는 여기서 더 나아가 위험 한 결과 2명 중 1명꼴이 장기 후유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요인을 가진 코로나19 환 증을 겪은 것으로 나왔다.
코로나19 회복 6개월 이내에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 세인트루이스워싱턴의대 제공
증후군’(post-COVID syndrome) 자를 가려내 장기 후유증 당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이라고 한다. 무증상 감염자도 높은 수위의 자 높은 수치의 자가항체를 갖고 있었 을 예방하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체중 감소, 피로감, 고열, 통증 등을
아 직 확실하진 않지만, 코 가항체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다. 연구팀은 기대한다. 호소한 환자도 절반을 넘었다.
로나19 회복 환자에 자가항체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의 자가항체 수치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에 관한 연 또 5명 중 1명꼴은 이동성 위축, 4
(autoantibody)가 많이 생겨 이런 또 확진자가 코로나19를 앓고 회 가 여성보다 높았다. 구 결과는 이전에도 여러 건 발표 명 중 1명꼴은 집중력 저하를 보였
후유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 복해도 약 6개월 뒤까지 여러 가지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 됐다. 고 범(汎)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환
다.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는 게 재차 질환에선 보통 여성의 자가항체 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의대 연구 자도 3명 중 1명꼴이었다.
보통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에 감 확인됐다. 치가 남성보다 높게 나온다. 팀이 지난 10월 13일 미국 의사협 아울러 약 60%가 흉부 영상 진
염되면 몸 안에 항체가 생겨 후속 코로나19 경증 환자와 무증상 감 논문의 수석저자인 유스티나 퍼 회의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단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고, 약
감염을 차단한다. 염자도 장기 후유증을 겼을 수 있 트-보버 박사는 “자가면역질환이 Network Open)'에 발표한 논문이 25%가 호흡 곤란을 느꼈으며 20%
하지만 자가항체는 정상적인 자 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건 처음 여성에 더 많이 생긴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았다. 가 탈모와 발진이 생겼다. 연합
기 세포를 외부에서 온 것으로 오 이다. 이 결과는 역설적으로 보일 수 있
인해 공격한다. 로스앤젤레스(LA) 시더스-시 다”라며 “증상이 가장 심한 코로나 미국ㆍ유럽 코로나19 국제통계사이트 월드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 나이 병원 과학자들이 수행한 이 19 환자 가운데 남성이 더 많다는 오미크론발 대유행 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1일 코로나19 신규 확
데 루푸스병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연구 결과는 지난 30일 오픈 액세 걸 고려하면 어느 정도 예상됐던 진자는 126만3천520
이 대표적이다. 스 학술지 ‘중개 의학 저널’(Journal 것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중 명으로 집계됐다. 전염
오미크론 변이 비중 신규확진자수 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
지금까진 코로나19 중증이나 위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논문 이번 연구에선 코로나19 백신이 기준일 (2022. 1.2) 이가 우세종이 된 미
중증 환자에 자가항체가 많이 생 으로 실렸다. 나오기 전에 확진된 감염자의 혈액 영국 96% 12. 30 161,692 국, 유럽에서는 특히
감염자 증가세가 수직
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증상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 만 검사했다. 이탈리아 60% 12. 27 141,353 상승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심한 환자에 후유증이 따른다 진자 177명의 혈액 샘플을, 팬데믹 연구팀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미국 59% 12. 27 239,948
는 의미다. 이전에 채취한 건강한 자원자와 비 의 몸에 어떤 유형의 자가항체가 프랑스 15% 12. 13 219,126
그런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증 교했다. 남아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자료/ BNO뉴스, 월드오미터
상의 위중도와 상관없이, 심지어 검사 결과 이들 확진자 전원이 또 돌파 감염(백신 접종 뒤 감염)
장성구 기자 / 20220103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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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12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지겹지만 알아야 하는 코로나19



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상 처음’ 일일 100만 명




나흘 만에 확진 2배로 증가 그러면서 미국 이외 지역의 기
입원환자만 10만 명 넘어 존 최다 기록은 델타 변이 확산 당

실제 환자 수 더 많을 수 시인 지난해 5월 7일 인도에서 보
고된 41만4천여명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블룸버그는 그러나 실제 신규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수도 있
확진자가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넘 다고 평가했다. 다수의 미국인은
어섰다. 집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감
지난 3일 AFP, 블룸버그 통신은 염 여부를 검사하는 만큼 결과를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인용해 당국에 보고하지 않는 경우를 고
이날 미국 신규 확진자가 100만명 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부터 확진자 수를 추적하고 있다. 미국 확진자 수를 표시한 홈페이지.
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에 연휴 기간 감염자 보고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지연된 것은 확진자 증가에 영향 CNN에 따르면 코로나 입원 환 염자도 늘었다. 중환자실 입원자 CNN 방송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는 108만2천549명, 사 을 끼칠 수 있는 요소로 평가했다. 자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 14일 14 중 코로나 환자는 전체의 25%인 1 변이에 따른 입원율이 델타 변이
망자는 1천688명에 달했다. 또 사망자 수가 급증하는 것은 만2천 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작년 만8천500명이었고, 중환자실 병 보다 낮다고 해도 입원 환자가 급
1일 신규 확진자가 100만명을 아니지만, 항공편이 결항하고 학 여름 델타 변이 대유행 당시에도 상 점유율은 78%로 올라섰다. 증하면서 건강 관리 시스템을 압
넘어선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이 교나 사무실이 문을 닫는 등 여파 10만 명 이상이 입원했다. 입원 환자 폭증은 인력난을 겪 박할 수 있는 위험이 여전히 존재
번이 처음이다. 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입원 환 는 의료 시스템 전반에 치명타를 한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코로 CNN 방송은 이날 미국 보건복 자가 10만명을 넘어서자 미국 전 안길 수 있는 만큼 보건 당국은 코 한편 코로나19는 미국 이외의
나19 신규 확진자가 다른 어느 국 지부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내 코로 역 병상의 4분의 3이 들어찼다. 로나 입원 환자 추이에 촉각을 곤 국가에서도 빠르게 확산 중이며,
가에서 보고된 것보다 많다면서, 나19 입원 환자가 10만3천329명 또 전체 입원자 가운데 코로나 두세우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일까지 일주
기존 기록이었던 나흘 전 미국의 을 기록, 지난해 9월 11일 이후 거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명 중 1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앤 일 동안 발생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약 59만명보다 거의 2 의 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겼다고 명꼴로 집계됐다. 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 확진자는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
배라고 전했다. 전했다. 중환자실로 이송된 코로나 감 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날 어섰다.



‘돌연변이 46개’로 변이 프랑스서 발견 출현 4~5번째 백신 미인가 접종 중



오미크론 밀어 낼지 미지수 다고 기재돼있다. 아프리카일 것으로 추정된다.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력 차 접종까지 마쳤다.
급속확산 조짐 아직없어 외신들은 이 변이가 현재 프랑 논문은 새 변이가 민주콩고에서 이 저하된 환자들이 코로나19 백 그는 1·2차 접종으로 모더나 백
스에서 우세종인 오미크론을 밀어 작년 9월 발견된 변이인 B.1.640과 신을 추가접종(부스터샷) 하고도 신을 맞았으나 항체가 생기지 않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변이 바이러 내고 확산세를 키울지는 미지수라 계통학적으로 가깝다고 설명했다. 항체가 생성되지 않아 당국의 인 아 부스터샷 허가 전인 6월 얀센
스가 프랑스 남부에서 새로 발견 고 보도하고 있다. 최초 감염자는 백신 접종자였으 가 없이 4번째, 5번째 백신을 맞는 백신을 또 맞았다. 추가접종에도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다른 며 확진 전에 가벼운 호흡기 증세 사례가 늘고 있다. 항체가 생기지 않자 의사 소견서
얼마나 위험한지 확인되지 않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항상 수많 를 보였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 를 가지고 지난 여름 화이자 백신
으나 오미크론 변이처럼 많은 돌 은 변이가 존재하지만 모두 델타 논문에 따르면 프랑스 마르세유 일 의료현장에서 이런 사례가 많 으로 4·5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후
연변이를 지니고 있어 3일(현지시 나 오미크론 변이처럼 위험한 것은 근처에 거주하는 12명 정도가 이 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식품의 항체가 생성됐다.
간) 다수 외신들이 경계심을 드러 아니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지금까지 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 릭스 씨처럼 백신 접종 지침을
내고 있다. 새로 발견된 B.1.640.2는 아직 파악됐다. 터(CDC) 규정을 어기는 것일 뿐 어기고 4차, 5차 접종을 받는 사람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 프랑스 밖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 새 변이를 발견한 연구진은 코 아니라 효과나 안전성이 검증되 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염연구센터 연구진은 의학 연구 으며 급속한 확산과 같은 정황은 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 CDC는 지난해 10월 말 면역 저
결과를 미리 공개하는 인터넷 사 감지되지 않고 있다. 대유행) 초기부터 변이를 분석을 했다. 하자는 3번째 접종 후 6개월이 지
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위험성 해왔다. 신장을 이식받고 면역억제제 나면 4번째 접종을 할 수 있게 지
지난달 29일 게재한 논문에서 이 이 큰 변이를 우려변이로 지정하고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를 복용하고 있는 스테이시 릭스 침을 개정했다. 4번째 접종 자격
변이를 소개했다. 오미크론 변이처럼 이름을 붙여 스(SARS-CoV-2) 변이는 특히 백 (49) 씨는 부스터샷을 정부가 허 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는
연구진은 ‘B.1.640.2’로 명명한 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신으로 유도되는 면역력을 회피할 용하기 전에 맞았고 여름에는 4·5 오는 2월 말이다.
변이가 돌연변이 46개, 유전자 결핍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오 위험과 관련해 바이러스학, 전염
37개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크론 변이는 돌연변이를 50개 병학, 임상학적으로 중대한 우려
많은 돌연변이로 인해 이 변이 정도 지니고 있으며 강한 전염력 가 됐다”고 연구 취지를 밝혔다.
는 오미크론처럼 다른 변이보다 백 을 갖춘 데다가 기존 백신으로 형 그러면서 “이번 발견은 코로나
신에 더 잘 견디고 전염력도 높을 성되는 항체를 상당 부분 무력화 19 바이러스 변이의 출현이 예측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불가능하고 변이 확산을 제어하는
특히 논문에는 새 변이가 백신 IHU 지중해감염연구센터 연구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보여준
에 더 강한 저항력을 갖도록 하는 진은 새 변이 감염이 처음으로 확 다”고 강조했다.
것으로 추정되는 E484K 돌연변 인된 환자가 진단 사흘 전 아프리 이번 변이를 소개한 연구결과
이, 전염력을 높이는 것으로 파악 카 카메룬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는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았 나이가 많은 시니어들 등 일부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
되는 N501Y 돌연변이를 갖고 있 그 때문에 이번 변이도 진원이 다. 연합 이 코로나19 백신을 4~5 차례 접종받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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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새 법안 정리









2022 캘리포니아 무엇이 바뀌나?












한인들이 알아두면 좋은 법들 른 시기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방법을 알려주도록 되어 있어 미리 ▲ 베이컨, 돼지고기 생산규칙 ▲ 고스트건(유령 총) 압류
‘이런 것까지 법’ 생소한 법령 스트레스 받지않아도 된다. 2018년 유권자들이 통과시켜 미국 출처를 알 수도 찾을 수도 없는 고
음식물 분리수거 지역별 시작 ▲ 청소년 등교 시간 늦춰 내 가장 강력한 동물보호법이라 스트 건의 관리를 강화하는 법령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교시간이 조 ▲ 교내서 생리용품 무료 제공 는 동물복지법이 올해부터 시행된 시행된다. 이번에 내려진 총기 관련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워지는 만간 늦어질 전망이다. 교육구에 따 2022-2023학기년도부터 모든 공 다. 돼지, 닭, 송아지를 육용으로 사 법은 가족 구성원이나 교사, 동료
법들이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라 오전 8시나 8시 30분 이후에 수 립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 육하는 모든 농장은 올해부터 동 및 고용주 등 주변의 지인들이 법원
지난해 2022년 새해부터 시행될 업을 시작하도록 했다. 그동안 등 용품(패드, 탐폰)들을 무료로 사용 물들의 연한 육질을 위해 움직임을 에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총
770여 개의 새로운 법령에 서명했 교시간을 늦추기를 지지해 온 학부 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에 비치해 최소화하는 비좁은 공간에서의 사 기를 압수해 달라고 요청하는 법이
다. 모들은 십대 청소년이 건강과 충분 야 한다. 이 법은 6학년부터 12학년 육을 할 수 없다. 최소 바로 서거나 다. 판사에게 자신 또는 다른 사람
그중 일부는 학교에서 정신건강 한 발달을 위해 추가 수면시간이 필 까지 학년생들이 등록된 모든 공 자유롭게 돌아설 수 있는 정도의 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지는
교육을 의무화한다거나 상점에서 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새 법령은 립 중고등학교와 커뮤니티 칼리지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베이컨 사람에게서 고스트 건을 압류해 달
장난감을 전시할 때 성을 구분해 2022년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대부 및 공립대학에 적용된다. 등 육돈(돼지고기) 산업 형편상 현 라고 하면 된다. 고스트 건이란 총
서는 안 된다거나 하는 것들도 포 분의 학생들은 2022~2023 학기년 재 새 법령에 충족시킬 수 있는 기 기 관련 부품을 부위별로 구입해 개
함되어 있다. 이들 새로운 법령 중 도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동안 등 ▲ 최저임금 인상 업은 4%에도 미치지 못한다. 따라 인이 조립한 총이 대부분이다. 이 경
에는 효력을 발휘하기 전 버퍼 창 교시간은 7시이거나, 7시 30분, 8시 새해부터는 26명 이상의 직원이 근 서 베이컨 등 육류 가격이 천정부지 우 총기 등록번호 등이 없어 추적이
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유예기간을 등 다양했다. 이번 조치로 하교 시 무하는 기업은 시간당 최저임금을 로 오를 것이라는 염려가 증가하고 불가능하다. 이 법은 2022년 7월 1
두고 있는 것도 있다. 대부분은 새 일부터 발효된다.
해 첫날에 시작된다.
어떤 법령들은 그동안 논의되던 일부 시나 카운티들은 더 높은 최저임금을 요구하거나 ▲ 이(미)용사 훈련시간 단축
필요한 것들도 있지만 어떤 것들 직원들의 숫자도 제한이 없는 곳도 있다. 직원이 일하고 있는 지역의 상원 법안 803은 이발사와 미용사
은 의외이거나 기괴하다싶은 내용 적용법을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에게 면허를 위해 필요한 교육시간
도 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우리 을 1000시간으로 줄인다는 내용
일상에 변화를 요구하는 캘리포니 이다. 이전에는 미용사는 1600시
아 새 규칙(또는 변경된 규칙)들 중 간 역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학 15달러로 지불해야 한다. 이는 시 있다. 관련업체들은 레스토랑과 식 간, 이용사는 1,500시간의 교육을
한인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줄만 부모 출근시간 역시 영향을 받을 전 간당 연방 최저 금액인 7달러 25센 료품사들과 함께 연합해 신규 규칙 받아야 했다. 지지자들은 이(미)용
한 내용들과 흥미로운 법들을 간추 망이다. 단 이 법은 농촌에 지역 교 트의 두 배 이상이다. 26명 미만의 을 2년 정도 지연시켜 시행해 줄 것 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
렸다. 육구는 적용되지 않는다. 직원의 회사는 시간당 14달러를 지 을 요구하고 있다. 들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
불해야 한다. 이 법은 도시마다 조 게 됐다며 연수생이 더 빨리 안정
▲ 시별 차량 속도 제한 가능 ▲ 음식물 분리 폐기 금씩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 ▲ 우편투표 영구화 된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1월 1일에 발효된 신규 교통법에는 2022년부터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 들이 속해 있는 시 조례를 세심하 2020년 행정 명령으로 일시적으로 기대했다.
캘리포니아 주내 각 도시가 주법 과 기업은 주상원 법안 1383에 의 게 확인해야 한다. 일부 시나 카운 시행한 우편투표용지 발송이 영구
에 따른 제한속도에 관계없이 시별 거, 모든 유기 폐기물(음식물 쓰레 티들은 더 높은 최저임금을 요구하 화 된다. 지난 선거는 코로나19 전 ▲ 주류음료 투고허용 연장
로 제한속도를 정할 수 있게 됐다. 기 등)을 기타 다른 폐기물로부터 거나 직원들의 숫자도 제한이 없는 염병과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안전 상원 법안 389는 테이크아웃 알코
주 교통법은 몇 년마다 속도제한 분류해서 처리해야 한다(본보 12 곳도 있다. 일하고 있는 지역에 적 을 지킨다는 이유로 유권자 전원에 올 음료의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이
이 조금씩 증가해 왔는데 신년부터 월 두 번째 호 통권17호 참고). 이 법 용법을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 게 우편투표 요지를 발송했다. 이 다. 팬데믹 기간 동안 알코홀 소비
는 도시별로 재량권을 갖게 된 것 령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단계적으 하다. 예를 들어 한인 비즈니스가 우편투표 시스템을 올해부터 영구 를 안전하게 하기 윈한 것이었다. 오
이다. 새로운 도로교통법은 2022 로 적용되며 기업과 주민들이 대책 많은 로스엔젤레스시는 직원 수에 적으로 만들었다. 선거는 연방과 는 2026년까지 연장 시행하도록 했
년부터 적용이 가능하지만 실행은 마련과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시 상관없이 현재 최저임금은 시간당 주, 카운티, 시 등 모든 선거에 적용 다. 또한 5년 동안 야외 다이닝 장
2024년 6월 30일 이후나 주정부가 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벌 15불이다. 인상폭은 생계비 지수 된다. 투표자들이 원하는 경우 직 소나 파크에서도 칵테일, 맥주, 와
새로운 규범을 적용한 온라인 포털 금은 2024년부터 적용된다. 쓰레 에 맞춰서 매년 올라가도록 시조례 접 투표를 할 수 있다. 인 등을 계속 주문, 구입할 수 있다.
사이트를 완성시키는 시점 중 빠 기 수거 회사들이 주민들에게 처리 에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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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5



























▲ 행정서류 에이리언(Alien) 법령 적용이 주목되고 있다. 족 위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은 임원과 이사회에 더 많은 여 회사에서 아동용 장난감이나 칫
단어 제거 환영하고 있다. 법의 세부 사항은 성을 추가해야 한다. 당시 조건은 솔 같은 제품을 판매할 때 성별을
캘리포니아주 내 행정문서에서 이 ▲ 개(Dog) 헌혈병원 건립 복잡해 보이지만 이번 신규법안에 이사항 충족을 위한 준비 기간으 구분하면 안 된다. 쉽게 말해 남자
민자를 가르키는 ‘에이리언’이라 개(Dog)의 헌혈 방식이 변경된다. 서는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로 최종 기한을 2021년 12월 31 아이용, 여자 아이용을 구분해서
는 단어가 완전히 사라진다. 이 단 개 헌혈이 되고 있다는 사실도 생 일로 규정했었던 바 있다. 만약 5 진열하는 것이 금지된다.
어 대신 ‘비시민권자’ 또는 ‘이민자’ 소하다. LA타임즈는 수의사들이 ▲ 교통밀집 지역에 주택추가 명의 이사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와 같은 단어로 대체된다. 개빈 뉴 병든 개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혈 부동산 관련 신규법안인 상원 법 2022년 초까지 한 명 이상 여성으 ▲ 배달 앱 회사 팁 소유권 없
섬 주지사는 외계인(에이리언)이 액을 얻기 위해 별도로 개 사육를 안 10은 캘리포니아에서 주택을 로 지목되어야 하며, 이사 6명 이상 어
라는 단어가 충분히 분열적이며 사육해 왔다고 지적했다. 현재 가 구축하는데 있어 현행법규보다 수 이 있는 기업은 최소한 3명의 여성 음식 배달 직원과 청구서 투명성
이민자로써 받게 되는 상처에 소 장 대표적인 회사는 두 곳이다. 새 월하도록 하고 있다. 교통 밀도가 이사가 필요하다. 을 위해 AB 286으로 음식 배달을
금을 뿌리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법령은 사람들이 혈액은행에 혈 높은 도시지역의 조닝변경을 쉽게 하는 엡 회사에서는 더이상 직원
액을 기부하는 것처럼 개들도 혈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까 ▲ 로드킬 동물 식용 가능 들의 팁을 보유하지 못한다. 만일
▲ 유텐실과 양념은 요청할 시 액을 기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로운 환경관련 검토 과정을 과 1월 1일부터 로드킬 당한 동물을 주문이 배달을 위한 것이면 팁은
에만 또 혈액은행 설립도 추가로 허가 감히 생략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수거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 배달 직원에게 반드시 돌아가야
식당들은 고객이 요청하지 않을 된다. 주택부지 당 최대 10단위의 더 조 록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 하며 픽업일 경우에는 식당에 주
경우 일회용 실버웨어 또는 포장 어진다.
양념을 테이크 아웃을 위한 포장
차량에 치여 죽임을 당한 사슴, 엘크, 프롱혼 영양 또는
주문시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냅 ▲ 직장 내 성희롱이나 성차별
킨이나 포크, 스푼, 젓가락, 케첩과 야생 돼지를 가져다가 먹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관련으로 떠날 때
각종 소스 등이 필요하다면 반드 직장내 성희롱, 성차별 이슈로 민
시 요청해야만 한다. 일회용 폐기 사나 행정재판소송에서 합의를
물을 줄이기 위한 유사한 법이 이 ▲ ‘스텔스’는 성폭행으로 밀한 집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했다. 이 법은 차량에 치여 죽임을 하고자 할 때 합의서에 비밀유지
미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에 적용 의회 법안 453은 합의된 성관계라 개인들이 소자본으로 다주택 건 당한 사슴, 엘크, 프롱혼 영양 또는 조항을 포함하는 것은 이미 2019
되고 있다. 새로운 법령은 오는 6월 고 하더라도 관계 도중에 상대방 축에 뛰어들 수 있게 하는데 도움 야생 돼지를 가져다가 먹을 수 있 년에 금지됐었다. 그런데 이 법이
1일부터 시행된다. 동의없이 피임기구를 제거하는 행 이 될 수 있다. 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사전 허가 SB 331을 통해 확대되어 성관련
위를 성폭행으로 규정하는 내용 가 필요하다. 주 정부가 온라인이 문제만 아니라 다른 모든 보호게
▲ 말기 환자 안락사 대기 단축 이다. 이로써 캘리포니아가 스틸팅 ▲ 고무탄환, 최루가스 사용제한 나 모바일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 층의 이슈, 즉 인종, 나이, 종교 등
1월 1일부터 말기 환자들이 연명 이라는 행위를 성폭행으로 규제 의회 법안 48은 대규모 시위 등에 록 서비스 구축을 먼저 해야 한다. 과 관련된 모든 직장 내 괴롭힘 행
대신 안락사를 선택하고 스스로 하는 최초의 주가 됐다. 서 경찰이 고무 탄환이나 최루 가 위, 차별과 보복행위에 대한 합의
치명적인 약물을 요청할 경우 기 스등을 사용해 군중을 강제 해산 ▲ 가족 권리법 확대 때에서 비밀유지 조항은 금지된다.
다리는 대기 시간이 짧아진다. 현 ▲ 듀플렉스 주택변경 쉬워져 하는 것을 금지한다. 또한 군중들 AB1033은 캘리포니아 가족 권리 또한 고용계약서에 직장에 대한
재는 질병에 의한 사망선고를 받 캘리포니아 내 단독주택을 듀플렉 이 비록 "통금 시간 위반, 언어적 위 법을 확대했다. 무급 간호(병가) 휴 비난을 금지하는 조항을 포함해
은 시기부터 치명적 약물을 신청 스(한 건물 2개 주택)로 개조하기 협 또는 법 집행 지침 준수"를 위반 가를 적용할 수 있는 가족에 시아 직장환경 정보 공개 영역을 제한
하는 때까지 대기 기간이 15일이 가 쉬워졌다. 변경시에 적용되는 했다 하더라도 경찰은 그들에게 버지, 시어머니, 장인, 장모를 포함 하고자 할 경우 “이 계약서는 직장
었다. 앞으로는 48시간으로 대폭 규제 법안 중 일부를 제거하거나 이를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시켰다. 내의 괴롭힘, 차별이나 불법행위
줄어든다. 안락사, 혹은 ‘선택적 죽 변경해 주택 이중화를 가능토록 라고 믿게 되는 이유에 대해 논하
음’이라는 이슈는 여전히 논란 중 한 법안이다. 이 법안 지지자들은 ▲ 더 많은 여성 임원 ▲ 장난감 판매대 성분류 금지 거나 공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아
임에도 진행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주택부 2018년에 통과된 법률에 따라 기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판매 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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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OC 수돗물 수질 문제 발생 걷다 떠밀려 기차에 충돌 사망



보이스오브오씨, 채프만대 다”고 지적했다. 포인트, 라구나비치, 라구나힐즈, 샌대에고 60대 남성 안드라 브라운 경관은 “피해자

공동 취재 후 가능성 제시 반면 식수로 사용되는 물 90% 라구나니구엘, 미션비에호, 샌클 달리는 기차에 부딪혀 사망 는 당시 가해자와 함께 트롤리를
OC 북쪽, 중앙지역 지하수 를 다른 지역에서부터 공급받는 라멘티, 후안캐피스트라노 등이 빠져나와 아무 문제 없이 기차 플
수질개선, 주민 노력 절실 있는 OC 남쪽 도시들은 북쪽과 중 포함되어 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새벽 6시 15 랫폼을 따라 걷고 있었다. 갑작스
앙 지역 도시들보다는 식수 오염 메간 유 슈나이더는 식수의 수 분께 기차에서 내려 걸어가던 60 럽게 누군가가 고의로 떠 밀어 달
최근 계속되는 캘리포니아 가뭄으 문제에 덜 노출된 상태라고 지적 질개선을 위해선 주민들의 도움이 대 남성이 뒤따라 걷던 다른 남성이 리던 열차 측면과 충돌 후 현장에
로 지하수 의존도가 높은 오렌지 했다. 절대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남 갑자기 떠미는 바람에 기차와 충돌 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카운티 북쪽과 중앙부에 위치한 마르커스는 “문제가 되고 있는 은 약이나 플러셔블 와입을 변기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밀친 후 현
도시들의 수돗물 수질 문제가 있 지역은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깊 에 흘려보내지 말아야 하며 사용 사건는 샌디에고 올드타운 기 장에서 달아났다. 가해자는 밝은
을 수도 있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은 곳에 있는 지하수를 끌어 올려 하고 남은 각종 화학물질이나 페 차역에서 일어났다. 당시 역에 도 피부색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으
대표적인 OC지역의 독립언론 사용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깊은 인트 등은 엔진오일처럼 밀봉해 착한 기차에서 하차 한 60대 남성 며 키는 5 피트 7인치에서 5피트 9
보이스오브오씨는 최근 채프만대 곳에서 퍼올린 지하수는 법적으 관련 리사이클링 센터에 버리는 이 뒤따라오던 용의자에 의해 반 인치 정도며 마른 체형을 가지고
학 저널리즘 관련학부와 공동으 로 제시된 농도보다 높은 오염에 것이 습관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 대편으로 밀렸다. 이 남성은 때마 있다. 아래위 검은 옷을 입고 있었
로 진행한 카운티 수질 안정성 문 노출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했다. 침 역을 지나기 위해 빠른 속도로 다. 경찰은 인근 CCTV영상을 모
제에 관한 보도를 통해 수질 문제 지하수의 수질관리를 위해서는 달리던 기차와 부딪히면서 그 자 아 수사 중에 있다.
를 제시하고 나섰다. 관련기관의 힘으로만은 부족하 리에서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당시 사건을 목격
가든그로브 우체부 모집
이들 공동취재팀은 최근 OC 앞 다. 주민들이 수질을 변화시킬 수 경찰은 목격자들을 증언과 한 사람들을 찾고 있다. 제보 전화
바다 해안가 오일누출 사고 후 식수 있는 화학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타운이 조성 CCTV 등을 토대로 사건을 수사 는 (888) 580-8477이다. 용의자
공급원의 수질 문제가 제기된 상태 것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되어있는 가든그로브 우체국에서 중에 있으며 현장에서 달아난 용 체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
에서 바닷물과 지하수, 대기 등에 실제로 애나하임 시는 지난 수 근무할 우편집배원을 모집한다. 의자를 현상금을 걸고 공개 수배 주는 사람에게는 1000달러의 포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취재하는 십년간 활발한 농업과 공업 활동 연방 우정국은 파트타임이나 풀 했다. 상금을 주기로 했다.
과정에 문제점을 발견했다. 등으로 오염에 방치된 대표적인 타임 직원을 모집하며 우편집배원
수돗물 수질에 문제가 지적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나 대규모 우표물을 배달하는
지역은 한인들에게도 많이 알려 오렌지카운티 수도국 7구역 수 트럭 운전사를 모집한다.
진 도시인 애나하임과 풀러튼, 파 질관리 디렉터 메간 유 슈나이더 초봉은 시간당 18달러 92센트
운틴밸리 등 중부지역이어서 우려 는 구역 내 수질에 일부 문제가 있 에서 우편물 트럭 운전사는 21달
를 더하고 있다. 일부는 한인들이 다는 점을 인정했다. 수질정화를 러 62센트까지 다양하다.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위해 사용하는 클로린으로 만들 가든그로브 모집은 수개월 동
수질관련 정책 전문가 페릴시아 어지는 트리할로메테인이라는 화 안 계속될 예정이며 오렌지카운티
마르커스(스탠포드대학 교수)는 학물질 농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 내 다음 채용 박람회는 오는 19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다는 것이다. 이 물질은 방광암 등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풀러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하 을 유발 할 수 있다. 튼 메인 우체국(1350 E. Chapman 경찰들이 새해 첫날 사망 사건이 발생한 샌디에고 역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수 수질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한 7구역에는 알리소비에호, 다나 Ave)에서 있을 예정이다. 있다. 폭스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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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엔 LA로 나들이 가자”




Incredible Things to do!!




















글래스채플(왼쪽부터) 원더랜드 라이트 케이프, 이머시브 익스피리언스‘클림트 전시회’.

LA인근 가볼만한 명소 이다. 영감 가득한 생추어리를 짓고 싶 LA수목원의 구석구석이 반짝이 의 향연, 새로 시작하는 한 해, 정월
숨겨진 최고의 장소 마치 숲속 동화의 나라 속에라 어했다 는 빛의 바다로 옮겨 놓는 것이다. 달을 기쁘고 즐거운 시간으로 꾸
도 들어간 듯한 느낌은 방문한 모 훗날 이 생각이 로이드 라이트 방문객들은 반짝이는 겨울 대 며준다.
“드디어 해냈다!” 든 사람이 경험이다. 유리조각들 에게 전해지면서 자연과 사람의 성당을 통해 들어와 영롱한 색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도 을 나무사이에 끼워 만들어 내 비 마음과 영성의 세계를 한데 아울 의 빛나는 나무와 다채로운 모양 모네와 클림트의 Immersive
Experience
착한 2022년 오늘까지. 수고한 당 밀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이어 러 보자는 꿈으로 자라났고 스웨 과 형태의 빛을 밝히는 12개의 대
신. 아직은 팬데믹 영향으로 편하 지고 28피트 높이로 건물 주변에 덴의 유명한 과학자며 신학자인 규모 설치물이 놓인 1마일 길이의 지난해 말, 남가주 전역을 휩쓸고
지만은 않지만 새 해 마음을 추슬 넝쿨 사이에 비집고 들어오는 햇 에마누엘 스웨든보리의 영성과 만 길을 따라 여행하게 된다. 상상 가 지나간 고흐의 작품 전시회를 기억
러 가까운 LA인근에 나들이를 가 살은 몽환적인 분위기다. 나면서 결국 1951년 ‘트리 채플’로 능한 가장 눈부신 방법으로 어둠 한다. 고흐의 거의 모든 작품을 빛
보자. 1시간 정도 운전하고 가면 처음 만들어진 때보다 주변 나 탄생하게 됐다. 속의 나무와 플랜트까지 다양한 으로 승화시킨 이머시브 전시회. 이
충분한 휴식을 갖고 여유를 느낄 무들이 크게 자라 신비함을 더한 30도, 60도 각도로 다듬어진 유 불빛의 색상이 담긴 만화경에라도 번엔 The Kiss라는 작품으로 한인
수 있다. 다. 마치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 같 리들이 삼각형의 나무들과 연결되 들어선듯 몰입할 수 있다. 들에게도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은 느낌이다. 건축가 라이트는 북 어 있다. 채플 주변에는 심어진 레 티켓구입은 1월 16일까지 가능 유명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의 전시
글래스채플 가주에 많은 레드우드로부터 영 드우드는 70년이 넘었다. 건축물 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 회가 1월 중에 열린다. 장소는 아직
(The Glass Chapel in Parlos 감을 받았다. 산 아래에서 올려다 주변의 자연변화에 따라 함께 계 지 진행된다. 연말연시의 흥분은 비밀이라고 홍보한다.
Verdes by Lloyd Wright)
보는 사람들에게 높다란 성당이 속해서 변해가는 초기 오가닉 건 많이 가라앉았지만 인근 지역에 또 프랑스의 인상파 개척자로
팔로스 버디스 산속 절벽 위, 태평 나 교회당을 바로보는 듯한 일루 축물이다. 서 가장 대표 할 만한 홀리데이 라 유명한 클아우데 모네의 작품 전
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숲속 션을 만들어 내도록 디자인 했다. 이트 축제가 아닐까 한다. 시는 현재 몬테벨로 지역에서 진
빛의 원더랜드 라이트케이프
에 숨겨둔 궁전이다. 유리로 건축 1920년대, 로스엔젤레스 교회 이곳의 작고 예쁜 불빛은 잔디 행 중이다. 인터넷에서 Klimt The
한 글래스채플로 미국이 낳은 세 의 한 교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명 매년 11월이면 LA수목원은 조명 수풀에서도 피어나며 퀸앤의 마 Immersive Experience 와 Monet
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의 상을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 이 밝혀진다. 그리고 나무들과 함 차 앞에 펼쳐진 연못에 떠 있는 자 The Immersive Experience 를
아들인 로이드 라이트가 디자인 들어 주자는 생각에 시작됐다고 께 빛나는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이언트 릴리에서도 불빛은 뿜어져 검색하면 티켓 구입 정보 및 시간,
한 작품이다. 작품이면서 실제로 전해진다. 그는 이곳에 일상을 돌 영국 런던의 가장 대표적인 명절 나온다. 구석구석에서부터 기분 장소 등을 알 수 있다. (기사 소스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채플 아보며 기도하며 감사할 수 있는 전시인 ‘라이트케이프’를 광활한 좋은 서프라이즈가 펼쳐지는 빛 secretlosangeles.com)


Highway, Seal Beach) 역시 바퀴
위생점검 적발로 대목장사 놓친 OC 식당들 벌레 적발로 인해 12월 21일 영업

정지 후 다음날인 12월 22일 영업
12월 16일~31일 사이 Chicken ,1061 N. State College Westminster Mall, Westminster) 시 하수도 막힘에 의한 역류로 12 이 가능했다.
특징, 설치류 발견 많아 Blvd. Suite D, Anaheim)은 쥐 등 는 12월 27일 쥐 등 설치류 발견으 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업이 중 캘리포니아 웍(California Wok,
한 건물서 3개 식당 적발 설치류들이 발견됐다. 12월 29일 로 인해 하루 영업 정지 후 12월 28 단됐다. 3033 Bristol St. Costa Mesa) 역시
부터 영업을 정지받은 후 다음날 일 재개장했다. 같은 건물 소재 윈타이 쿠이진 바퀴벌레 발견으로 인해 12월 17
연말과 연초가 이어지면서 외식할 인 12월 30일 영업이 재개됐다. 푸드마트(Food Mart at Bolsa (Win Thai Cuisine, 1151 N. Euclid 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나흘 뒤
기회가 잦아진다. 코로나19 여파 웨스 트민스터에 있는 피자 Petroleum station, 8961 Bolsa St. Suites D-E, Anaheim)도 동일 인 12월 20일에 영업 재개가 가능
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 손님이 플레이스(Pizza Place, 2108 Ave. Westminster)는 지난 12월 한 문제로 12월 22일부터 23일 동 했다.
몰려도 일손이 달리는 형편이다. Westminster Mall, Westminster) 22일 직원용 화장실 고장으로 영 안 영업이 불가능했다. 라 스 아 라 자 나 스 ( L a s
그리고 위상과 안전만큼은 뒷전에 역시 쥐 등 설치류 감염에 의해 12 업이 중단됐다. 재개장 여부는 알 스티브스 리커(Steve’s Liquor, Alazanas, at 2171 W. Lincoln
두어서는 안 된다. 업주들의 최소 월 28일 폐업 후 다음날인 12월 29 려지지 않았다. 200 Frankfort Ave. Huntington Ave., Anaheim)은 지난 12월 10일
의 양심이다. 일 재개장 했다. 플레임 브로일러(The Flame Beach)는 쥐 등 설치류 감염이 바퀴벌레 감염으로 인해 영업정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에 의하면 뉴 트 리 션 솔 루 션 쥬 스 바 Broiler, 1151 N. Euclid St. Suite O, 확인되면서 12월 21일 영업 정지 지 처분을 받은 뒤 13일 뒤인 12월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 (Nutrition Solutions Juice Bar Anaheim)는 하수도 막힘으로 인 후 22일 영업을 재개했으며 미타 23일에 영업을 재개했다.
지의 기간동안 위생감사에 적발된 at LA Fitness, 3960 Barranca 한 역류로 12월 22일 영업 정지 후 시(Mitasie, 7636 Edinger Ave. 퓨전(Fusion, 1001 N. Euclid St.,
식당들은 쥐나 작은 동물 등인 설 Parkway, Irvine. CA)는 바퀴벌레 12월 23일 재개장했다. Huntington Beach)는 바퀴벌레 Anaheim)은 지난 12월 14일 바퀴
취류나, 하수도 막힘, 바퀴벌레 감 감염으로 12월 27일 적발되었고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수 적발로 12월 21일에서 22일까지 벌레 발견으로 영업정지 처분 후
염 등의 이유가 많이 있다. 재개장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퍼 토르타(Super Torta, 1151 N. 영업정지를 받았다. 열흘 뒤인 지난 12월 23일 영업을
포 파 이스 치킨( P o p e y e s 앤티앤스(Auntie Anne’s, 2004 Euclid St. Suite N, Anaheim) 역 마헤(Mahe, 1400 Pacific Coast 재개했다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18 한인사회 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한인회, 격려와 감사로 2021년 마무리




장학금, 감사패 전달식 육대학교 국제재단, OC장로협의 서 “오렌지카운티는 미주지역에
후세들에 용기와 격려를 회, OC한인상공회의소, OC기독교 서 한인 정치인들을 제일 많이 배

기업에겐 감사의 마음을 전도회연합회, 시민권자협회, 충 출한 곳”이라며 “한인 정치의 메카
청향우회 등 단체들을 물론 명심 로 불릴 만큼 정치력 신장이 높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 보험, 조영원 한빛선교회장, 임페 곳”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많은 위탁 어린이가 연말 행사 중 선물을 받기 위해 앞으로 나서고 있다. 위탁 어린
대)가 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 리얼 스파, 벨 코스모 유에스에이, 차세대를 위한 행사를 통해 동포 이들의 얼굴을 공개할 수 없어 뒤에서 촬영했다. 한인가정상담소 제공
전을 심어주는 행사로 2021년 사 서울메디칼그룹, 경동나비엔, 강정 들이 단결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외로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업을 마무리했다. 완 새근성미주연합회장(금메달이 보고 감동받았다”며 나눔과 사랑
OC한인회는 지난 12월 23일 한 발관), 노명수(전16대 한인회장), 실천을 통해 하나 되는 한인사회
인회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 및 감 안영대(전18대 한인회장), 이성휘 가 되기를 기원했다 위탁가정 연말 파티 성황 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와 존리
사패 수여식 갖고 인근 지역에서 OC한인회 부회장 등이 참가했다. 감사패는 트리넷산업, 경동나비 한인가정상담소 지난해 말 시의원 사무실에서도 후원금을 전
살고있는 한인 청소년 41명에게 장 계속해서 이어진 감사패 전달 엔, 농심, 지콥, 올로, 미주미디어그 달했다. 세인트제임스학교 6학년
학금을 지급하는 한인회 활동을 식에서 권 회장은 “팬데믹으로 동 룹, 가든그로브 경찰국, 가든그로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 들은 위탁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
지원해 온 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 포사회나 기업체들도 어려운 상 브 커뮤니티서비스국, 임패리얼스 는 가운데도 한인사회 내에 어려 을 모으기도 하고 11월 한 달 동안
달했다. 황에도 한인사회와 지역 공동체 파, 벨라코스모, 서울메디칼그룹 운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 구디백 드라이브를 지원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를 위하여 여러형태로 도움을 주 등에 전달했다. 속됐다. 학생들을 지도한 크루거 교사는
은 지난해 12월 5일까지 에세이를 신 분들과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 한편 OC한인회는 장학금 전달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한인가정상담소가 지역사회에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 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문화 식과 감사패 수여식 전 2021년 한 염)가 지난 12월 개최한 ‘위탁가정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데 이번에
를 통해 41명을 선발했다. 장학금 를 통해 한인사회가 더욱 결속하 인회 총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함께 동참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
은 1인당 500달러씩 지급됐다. 고 함께 번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 계와 사업보고를 승인하고 신년도 에 100여명의 위탁 가족들이 참석 이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
권석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고 믿는다. 협력업체들의 발전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한인 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 위탁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학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 모두 성장이 내년에도 이이지길 기원한 회 총회는 비가 내린 상황임에도 LA 동물원 내 트리탑스 테라스 용품, 색연필, 책, 인형, 장난감, 양
축하한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 다”고 전했다. 불구하고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 (Treetops Terrace)에서 열린 이날 말, 담요 등과 같은 물품을 모았다”
만 한인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마 박경재 전LA총영사는 축사에 을 이뤘다. 행사는 위탁가족 아이들과 부모 라고 말했다.
음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들이 참석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 6학년 브랜든 박 군은 “이번 연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저녁 말 시즌에 우리가 직접 위탁 아이
또 “관심을 가져 준 한인들 식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위탁가정 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
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들 어린이들에게 연말 선물을 주는 모님과 헤어지는 것은 매우 힘든
의 2세들이 바르게 성장하 등 한인들의 사랑을 전했다. 일이고,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 한인가정상담소는 이날 위탁가 자격이 있다는 생각에 기쁘게 동
다. 정 연말파티를 위해 한인사회는 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오 물론 지역 커뮤티니의 도움이 컸다 한인가정상담소 캐서린 염 소장
렌지카운티 한인회에서 일 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정부분 기부금을 모은 것 12월 1일까지 파티를 위한 모금행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을 시작으로 현 한인회 회 사를 통해 총 1만 8936여 달러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장인 권석대 회장과 권석 조성됐다. 는 부모의 사랑뿐 아니라 주변의
2022 호랑이 해는 더욱 힘차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지난 3
윤 형제가 개인적으로 별도 일 시무식을 갖고 지역 한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권석대 회장(앞줄 왼 지역의 단체들은 물론 개인들 이웃들도 관심과 애정이 모두 필
의 기금을 후원했다. 또 삼 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시무식 후 만세삼창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힐다 솔리 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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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부동산 소식 19




올 주택시장, 가격 오르지만 지난해와 달라





포춘, 올 하반기는 하락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과 함께 근무형태의 변화까지 이
모기지 이율 인상 영향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어지면서 역사상 가장 치열한 주

기관마다 인상폭 다르게 은 주택 매물 부족으로 올해 전국 택시장을 형성시켰다.
주택의 판매 중간가격이 지난해 하지만 인프레이션 우려가 계속
올해도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이어 비해 5.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 제기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 지난 11월 기존 주택의 판매 중 가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들려는
경제전문지 포춘은 내년 상반기 간 가격이 35만3,900달러로 전년 조짐이 보인다는 지적이다. 리얼터
까지 올해의 주택시장 분위기를 이 같은 기간에 비해 13.9% 상승했고 탓컴은 실제로 현재 3.0%를 유지
어가겠지만 가격 인상률은 큰 차 신규 주택의 판매 중간 가격은 41 하는 모기지 이자율이 올해 말까
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 만6,900달러로 19% 상승했던 것 지는 3.6%로 올라 것이라고 전망
다. 주택의 공급부족과 모기지 이 과 비교하면 올해 주택 가격 상승 했다.
자율이 예년에 비해 낮은 상황이 경제전문지 포춘은 2022년 상반기 주택가격이 다소 오르지만 중반이후 상승 폭은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올해의 주택가격 인상폭은 분
률이 둔화되고 하반기에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프 포춘제공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의 경쟁이 계 전망이다. 석 기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코
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금리가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 터닷컴’(Realtor.com) 역시 내년 올해 주택시장에서의 가장 큰 어로직은 2.5%, 레드핀은 3% 정도
하지만 이 같은 수요는 하반기 이어서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사 주택시장의 흐름이 올해와 비슷하 변수는 모기지 금리 인상이다. 포 주택가격이 인상할 것으로 봤다.
들어 낮아질 것으로 봤다. 포춘은 람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이어질 겠지만 안정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춘은 코로나19 사태로 30년 고정 하지만 질로는 13.6%, 패니매는
모기지은행가협회(MBA)의 분석 것으로 전망했다. 지적했다. 주택 시장의 매물 상승 모기지 이자율이 2.7%까지 낮아 7.9%, 패디맥은 7% 정도 오를 것으
을 토대로 올 1분기는 전국 주택 부동산 중개 웹사이트인 ‘리얼 폭은 지난해에 비해 0.3% 상승에 졌었다고 지적했다. 이자율 하락 로 예상했다.
중간가격을 전년 동기간에 비해
15.3%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나다 작년 10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봤다. 이후 올 하반기가 접어들면 지난해 주택구입 위해 1조 6천억 달러 이상 빌려 동월보다 19.1% 급등했고, 지난해

서 가격인상이 둔화되고 전년에 비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2006년 이
해 2.5% 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지 미국 내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집 후 15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적했다. 을 매수하기 위해 1조6천100억 달 고용시장 회복으로 미국인들의
이 같은 지적은 CNN비즈니스 러(약 1천917조원)의 주택담보대 지갑이 두둑해진 것도 주택 수요
에서도 제시됐다. CNN에 따르면 출(모기지)을 받았다고 월스트리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
지난해 전국 주택 시장은 600만 여 트저널(WSJ)이 지난 1일 모기지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의 차석
채의 주택 판매량과 함께 호황세 은행협회(MBA) 추정치를 인용해 이코노미스트인 테일러 마는 WSJ
를 보였다. 지난해 3분기 전국 주 보도했다. 에 “이 모든 추가 수입 중 많은 액수
택 가격은 전년에 비해 20% 가까 이는 재작년 1조4천800억 달러 가 주택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것”
이 뛰어 올랐다. 주택공급의 부족 는 물론 종전 기록이었던 2005년 이라고 말했다.
으로 구매들끼리의 가격 경쟁이 붙 1조5천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역 지난해 주택시장이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면서 바이어들이 주택구 특히 지난해 최초 모기지 신청
으면서 가격 상승의 원동력이 되어 대 최대 금액이다. 입을 위해 융자한 돈이 1조 6000억 달러가 넘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자의 67%는 1980년대 초반에서
왔다고 지적했다. 미국인들의 주택담보대출이 늘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저 미국의 집값 오름세는 최근 두 199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
하지만 올 해 주택시장의 가격 어난 것은 주택시장 호황과 그에 수준의 낮은 이자율과 큰 집을 원 달 연속 둔화했으나, 여전히 기록 레니얼 세대로 나타났다. 주택시
성장세는 두 자리 수에서 한 자리 따른 집값 상승을 반영한다고 신 하는 수요 급증이 맞물려 집값과 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장에 처음 뛰어든 젊은층이 급증
수로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봤다. 문은 진단했다. 대출 금액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최근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 했다는 뜻이다.
문제는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분석이다. 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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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20 인터넷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개체수 급증 ‘백두산 호랑’이 낮에도 포착





중국과 러시아서 출몰 목격자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 전문가들은 개체 수 증가로, 경
중국정부 보호정책으로 은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쟁이 치열해지자 밀림에 국한됐던
근친교배 늘어남 우려 뒤 “차를 타고 가다 2m 앞에서 길 야생 호랑이들의 먹이활동 영역이
을 막아선 호랑이와 마주쳤다”며 넓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
최근 수년간 개체 수가 급증한 야 “순순히 길을 내주고 숲속에서 우 로 추정했다.
생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동북 호 리가 떠나는 것을 지켜봤다”고 말 중국 당국이 작년 10월 지린과
랑이)가 중국과 러시아에서 잇따 했다. 헤이룽장 일대 1만4천100㎢를 백
라 출몰했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중국 접 두산 호랑이 및 표범 국가공원으
야행성이라 주로 야간에 출현했 경 지역인 러시아 극동부 유대인 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보호에
던 것과 달리 한낮에 목격되는 사 자치구에서 성체 호랑이 1마리와 나서면서 이 일대 서식 호랑이는
례도 늘고 있다. 새끼 2마리가 어둠 속에서 움직이 2017년 27마리에서 50여 마리로
3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는 모습이 잡혔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훈춘에서 대낮에 포착된 백두산 호랑이. 하이커신문 제공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주(朱)모 씨 아무르타이거센터가 설치한 중국 전문가들은 개체 수가 늘
가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산 은 지점에서 성체 호랑이와 조우| 어미 호랑이는 전혀 개의치 않는 비디오카메라에는 폭설 속 먹잇 면서 야생 호랑이 근친교배가 일
다오거우촌에서 촬영한 야생 새 했다. 듯 꽤 오래 엎드려 있다 서서히 숲 감을 찾으러 나온 어미와 4∼5개 어나고 있으며, 유전병 유발과 열
끼 호랑이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어미 호랑이는 주씨 일행이 속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월 돼 보이는 새끼 호랑이들이 주 성 유전자 구현으로 인해 지속 가
이 동영상에는 산속에 있던 새 탄 차가 지나가는 길을 가로질러 주씨는 “호랑이띠 해를 맞아 이 위를 살피는 모습이 40초가량 담 능한 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끼 호랑이가 주 씨를 발견하자 몸 숲으로 들어간 뒤 잠시 엎드려 주 틀 연속 야생 호랑이를 만난 것은 겼다. 경고했다. 연합뉴스
을 돌려 달아나는 모습이 담겨 있 씨 일행을 응시하다가 숲속으로 큰 행운이었지만 무서워 감히 차 중국과 러시아, 북한 접경지역
다. 호랑이는 달아나다 잠깐 멈춰 자취를 감췄다.‘ 에서 내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은 야생 백두산 호랑이 집단 서식 동영상
주 씨를 돌아본 뒤 다시 산속으로 주씨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귀 지난해 12월 20일에도 훈춘에 지로, 출몰이 빈번하지만, 야행성 뉴스
사라졌다. 여운 모습을 한 새끼 호랑이는 인 서 한낮에 성체 백두산 호랑이가 이라 한낮에 지근거리에서 사람들
주 씨는 이튿날인 2일 낮에 같 기척이 나자 황급히 달아났으나 목격됐다. 과 마주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중국, 스텔스 전투기 타격 극초음속 무기 개발 자동차값 동전 170포대로 지불



스텔스 항공기 등 타격 중국서 승용차를 사겠다며 동전 대리점 직원은 돈을 세다 3시간
열 추적기능까지 탑재 이 가득 담긴 170포대를 들고 온 남 여 만에 손에 쥐가 나 포기했고 결
‘게임 체인저’로도 불려 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 은행에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자동차 대리점주는 “처음에는
중국이 열 추적 능력을 갖춘 차세 달 29일 산둥성 린이시에 있는 한 어이가 없었지만, 손님이 편의점
대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한 것 자동차 대리점에 소형차를 사겠 을 하면서 수년간 모은 돈이라는
으로 알려졌다. 다며 동전 포대를 들고 왔다. 설명을 듣고 나쁜 의도가 아니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소형차 가격은 13만 위안, 한국 는 것을 알게 돼 마음이 풀렸다”며
(SCMP)는 지난 1일 중국 과학자 돈 2천400만 원 정도였다. “어떤 이유로든 고객을 거절할 수
들을 인용해 중국이 적외선 목표 이 남성이 내민 5㎏짜리 쌀 포대 는 없다”고 말했다.
극초음속 무기 개념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제공
추적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극초 는 동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음속 무기들을 개발했다고 보도했 날아가는 극초음속 무기는 기존 명했다. 대리점 직원을 더욱 황당하게 동영상
뉴스
다. 미사일방어(MD) 체계로는 요격 그는 발사체가 목표물을 직접 만든 것은 동전 대부분이 시중에
중국 과학자들에 따르면 열추적 이 불가능해 전쟁 판도를 바꿀 ‘게 타격했냐는 질문에는 “충분히 가 서 거의 유통되지 않는 1마오(약
능력을 갖춘 중국의 차세대 극초음 임 체인저’로 불린다. 까웠다”라고 답했다. 18원)짜리였다는 점이다.
속 무기들은 사상 유례없는 정확성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은 막대 중국이 발사한 극초음속 무기는
과 속도로 거의 모든 종류의 목표 한 예산을 투입해 극초음속 무기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지구를 한
물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퀴 돈 것으로 전해졌다. 코브라 서식지에 버려진 신생아
목표물에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중국은 지난해 여름 핵 능력을 기존 극초음속 무기들은 주로
항공기, 항공모함, 차량 등이 포함 갖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시험 미사일방어망과 지상의 목표물을 알몸으로 산속에 버려진 신생아가 탈수 증상을 보이던 아기는 벌레
된다. 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속 5배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 타 이틀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에 물리고 나뭇가지에 긁힌 상처
적외선 센서의 정확성에서 획기 존 하이튼 미국 합참차장은 지 격하는 것으로 설계돼 있다. 지난달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 가 많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
적인 진전을 이룸에 따라 차세대 난해 11월 미국 CBS 방송에 출연 이에 반해 열추적 능력을 갖춘 르면 지난 12월 19일(현지시간) 태 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초음속 무기 개발이 가능했다. 해 중국이 지난해 7월 27일 발사 차세대 극초음속 무기는 이동하는 국 끄라비 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여자아이로 밝혀진 신생아는
미군은 오는 2025년까지 이러 한 극초음속 무기 실험의 내용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어 더욱 강 바나나 잎에 싸여 있는 신생아가 회복 후 정부가 운영하는 보육시
한 무기들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 일부 공개했다. 력한 무기로 평가받는다. 발견됐다. 설로 보내질 예정이다.
고 중국 과학자들은 주장했다. 하이튼 차장은 “당시 중국은 장 이곳은 코브라들의 서식지로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서 거리 미사일을 발사했고, 미사일 동영상 알려진 곳이었다. 동영상
뉴스 뉴스
미국보다 앞서 있다는 게 전문가 에서 분리된 초음속 활공체가 지 주민들은 아기 몸에 기어 다니
들의 평가다. 구를 한 바퀴 돌면서 중국으로 돌 는 벌레들을 제거한 후 구조 대원
음속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로 아가 목표물을 타격했다”라고 설 을 통해 아기를 병원으로 보냈다.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 세상 21





이란 이스라엘과 또 신경전 공중의 케이블카에서 새해 맞아




핵 당사국 회담 예정 고장으로 멈춰선 후

양측 무력시위 ‘맞불’ 12시간 만, 21명 구조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 뉴멕시코주(州)의 해발 3천160m
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회담이 지 산 정상에서 일하는 직원 21명은
난달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고장 난 케이블카 안에 갇힌 채 새
빈에서 재개된다. 해 첫날을 맞이해야 했다.
5개월여의 공백 끝에 지난달 29 지난 2일 뉴욕타임스(NYT)에
일 재개됐던 7차 회담이 중대한 진 따르면 뉴멕시코주의 유명 관광지
전 없이 17일 끝났는데, 열흘간의 인 샌디아 피크에 설치된 케이블
휴지기를 거쳐 다시 당사국이 협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16발을 카가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께
상 테이블에 모이는 것이다. 동시에 발사했다고 밝혔다. 발사한 탄도미사일들의 이름이 에마드, 가드르, 세질, 작동 이상을 일으켰다. 고장 난 케이블카 내부 상황을 올린 인
젤잘, 졸파가르 등이다. 이란혁명수비대 제공
이번 회담에는 영국, 프랑스, 독 공중에서 정지된 2대의 케이블 스타그램.
일, 중국, 러시아, 이란이 참여하며, 은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실패하는 경우 내년 4월 취임 후 이 카에는 모두 21명이 탑승한 상태 당시 상황에 대해 레스토랑 직
미국은 이란의 대화 거부 때문에 는 입장이다. 란 핵 시설에 대한 타격에 나설 수 였다. 19명은 산 정상에 위치한 레 원인 앰버 샌토스는 “작은 비상용
서방국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참 7차 회담 종료 후 영국, 프랑스, 있다고 22일 시사한 것으로 전해 스토랑의 직원이었고, 나머지 2명 담요는 열을 지켜주지 못해 효과
여하고 있다. 독일은 공동성명을 내고 “시간이 진다. 은 케이블카 회사 직원이었다. 가 없었다. 모두 몸을 떨기 시작했
앞서 이란은 지난 2015년 이들 6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이란은 건 이스라엘은 이란 핵프로그램이 케이블카가 조만간 정상 작동 다”고 회상했다.
개국과 핵 프로그램을 동결 또는 설적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 무기 수준에 근접할 경우 군사작전 할 것이라고 믿은 이들은 신년이 특히 공중에 매달린 케이블카
축소하는 대가로 경제제재를 해제 고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은 협상 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지속해 되는 순간 함께 ‘해피 뉴 이어’를 외 가 강풍 탓에 심하게 흔들린 것도
하는 핵 합의에 서명한 바 있다. 이 실패할 경우 이란에 대한 추가 서 밝혀왔으며, 관련 작전을 위해 치는 동영상을 찍는 등 여유를 보 불안감을 키우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제재도 고려하고 있다. 15억 달러(약 1조8천억원)를 배정 였다. 경찰에 사고가 신고된 것은 새
대통령은 2018년 핵 합의를 일방 신화통신은 이러한 가운데 최 한 상태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케이블카가 움직일 기미 벽 3시께였지만, 구조대가 현장에
적으로 파기하고 대이란 제재를 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 이스라엘의 7일 시리아 공습은 를 보이지 않고, 영상이었던 실내 도착할 때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복원했다. 이란은 이에 맞서 국제 조되고 있다며, 협상에 악영향을 이란을 겨냥한 직접적인 메시지라 온도가 영하 6도 이하로 떨어지자 걸렸다. 눈보라가 치는 상황에서
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제한하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는 현지매체 분석도 있다. 연합 불안감이 확산했다. 케이블카가 정지된 산 정상 인근까
고 우라늄 농축 농도를 높여왔다. 이스라엘은 서방 국가들을 대상 케이블카에 갇힌 레스토랑 직 지 등반하는데 4시간 이상이 소요
강경 보수 성향의 새 행정부 출 으로 핵합의 복원 반대 의사를 밝 동영상 원 중 일부는 여름용 신발을 착용 됐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뉴스
범 후 첫 회담에 참여한 이란 대표 혀왔다. 하는 등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상
단은 지난 7차 협상에서 많은 진전 토머 바 차기 이스라엘 공군 사 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동영상
뉴스
이 있다는 평가지만, 서방 국가들 령관은 이란 핵합의 복원 회담이 이들은 케이블카 안에 마련된
비상용 담요를 꺼냈고, 수중에 있
던 젤리와 과자를 배분했다.
내 딸 사진으로 일본인 미화? 이런…


처음 들은 엄마 목소리에 방긋
지하철 꼬마 엄마 승소 서는 노약자들이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라
자신의 딸 사진을 일본인 미화 수 고 가르친다”고 부연했다. 9개월 청각장애 아기 부모는 아이와 소통하려고 처
단으로 삼은 데 발끈해 소송을 낸 중국 네티즌들은 사진 음에 수화를 배웠다고 로이터통신
중국인 엄마가 승소했다. 속 주인공이 항저우에 사 “안녕 에버릿, 엄마 목소리 들리 이 30일 전했다. 그러다 의료진으
1일 펑파이(澎湃)신문에 따르면 는 세 살 된 중국 아이로, 니?” 로부터 에버릿의 청력을 되찾아줄
항저우(杭州) 인터넷 법원은 ‘지하 그의 엄마가 자신의 블로 9개월 에버릿은 엄마와 이내 눈 수 있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제
철 꼬마’로 유명해진 여자아이의 그에 올린 사진인데 일본 맞춤을 하더니 수줍게 웃으며 품 안받았다.
엄마가 두(杜)모 씨를 상대로 낸 초 인으로 둔갑시켜 일본 미 을 파고들었다. 인공 와우는 소리를 뇌에 전달
상권 침해 소송에서 1만5천위안 화에 사용했다며 두 씨의 “내 목소리도 들리니?” 아빠의 하는 달팽이관 고장으로 발생한
(281만원, 2천여 달러)을 배상하 사과를 요구했다. 물음이 이어졌다. 심한 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
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그러나 두 씨가 사과하 손뼉 소리가 나자 에버릿은 그쪽 된 달팽이관 대행 장치다.
이번 소송은 지난 7월 두 씨가 지 않고 블로그에 올린 사 으로 고개를 돌리고 또 함박웃음 수술을 마친 에버릿은 2주간의
자신의 블로그에 이 아이의 사진 진도 내리지 않자 비난 여 을 지었다. 회복을 거쳐 지난달 20일 오전 10
을 게재하면서 ‘일본 꼬마 숙녀’로 론이 비등해졌고, 아이 엄 지극히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지 시 부모의 품에 다시 안겼다.
소개한 게 발단이 됐다. 마가 나서 소송을 제기했 만, 선천적 청각장애로 태어난 에 처음으로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
그는 “용감하게 혼자 가방을 들 다. 버릿 콜리의 가족에게는 감격의 된 에버릿은 엄마 얼굴을 보고 방
고 지하철을 탄 일본의 꼬마 숙녀 항저우 지하철 꼬마 사진. 펑파이 제공 아이 엄마는 법원 판결 순간이다. 긋 웃어줬다.
는 빈자리가 있는 데도 앉지 않고 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에버릿의 양쪽 귀가 들리지 않
동영상 서서 간다”고 적었다. 글을 올려 “정의는 승리한다”며 는다는 것을 안 엄마 애슐리와 아 동영상
뉴스 이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서 “애국심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소 빠 재커리 콜리는 처음에 절망했 뉴스
서 가는 것은 일본인들의 불문율 송이라 배상액은 중요하지 않다” 었다. “정말 끔찍한 일이었죠”. 엄
이자 전통”이라며 “가정과 학교에 고 말했다. 연합뉴스 마의 말이다.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22 인터넷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코로나19 감염 후 65일 만에 깨어난 뒤 “백신 맞아라”





접종 반대하던 40대 여성 다. 었던 보르헤스는 미 보르헤스는 “내가 겪은 일을 아
2개월 혼수상태에서 깨어 꼬박 4개월 반을 병원에서 보낸 접종 상태에서 죽음 무도 겪지 않았으면 한다”며 “유일
보르헤스는 몸무게 16㎏이 빠졌 의 문턱까지 경험한 하게 말할 수 있는 점은 추가 보호
코로나19에 걸려 두 달여간 혼 다. 몇 개월 동안 경관영양법으로 뒤에야 코로나19 백신 막을 지니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
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미국 식사를 해야 했고 말을 하지도 못 의 중요성을 깨달았 라는 것이다. 부스터샷(3차 접종)
여성이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했다. 다. 을 맞으라”고 강조했다.
촉구했다. 보르헤스는 “당시 가족들은 내 보르헤스는 “4∼5 아울러 “모든 사람이 선택권이
지난 3일 CNN방송에 따르면 캘 가 생존할 확률이 5%라는 말을 의 일간 아프고 괜찮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동시
리포니아에 사는 다섯 아이의 엄 사에게 들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질 줄 알았는데 막상 에 이것(백신 접종은)은 자기 자신
마인 안드레아 아리아가 보르헤스 이후 기적적으로 회복한 보르헤 그게 아니었다”고 설 과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것과 관
(48)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확진 스는 지난해 8월 휠체어를 타고 집 명했다. 련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판정을 받고 며칠 뒤 응급실로 실 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심장이나 폐 질환
려 갔다. 걷는 법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 등 별도 기저질환 없 동영상
보르헤스는 “65일간 혼수상태 다던 보르헤스는 이젠 코로나19 인터뷰중인 안드레아 아리아가 보르헤스. 페이스북 이 건강한 편이어서 뉴스
였다”며 “걷지도 못했고 운동기능 후유증과 씨름해야 한다. 터라 목소리도 쉬었다.‘ 막상 코로나19에 걸린다 해도 크
과 근육을 쓸 수 없었다”고 떠올렸 코로나19로 기관절개술을 받은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입장이 게 걱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화면에는 큰불이 지붕을 뚫고 나
남아공 국회 화재 불길 잡혀… ‘광범위한 피해’ 온 것이 목격됐으며, 소방대원은

신속한 진화 작업에 대해 라마포
수개월 국회 사용 못 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사 대통령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
역사 유산 4000여 점 파괴 은 전날 화재 현장에 와서 기자들 를 받았다.
에게 용의자가 억류돼 있고 국회 케이프타운에는 1910년 개별적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회가 화재로 건물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작동하 행정부들이 영국 통치하에서 유니
광범위한 피해를 본 가운데 발생 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을 형성해 근대 남아공의 전신
하루 만에 불길이 잡혔다고 AFP통 국회 불은 1884년 완공된 구관 이 된 이후부터 국회 건물이 입주
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서 시작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해왔다.
저메인 카렐세 소방대 대변인은 신관 쪽으로 번졌다. 남아공의 마지막 아파르트헤이
“밤사이 화재가 통제됐다”면서 다 국회 내에는 각종 희귀한 서적 트(인종차별정책) 시절 대통령인
만 화재가 시작된 건물의 일부에서 및 자료 등 4천 점의 역사적 유산과 프레데리크 데 클레르크 전 대통
아직도 불이 타고 있다고 덧붙였 상은 의사당 건물 안에 있다”면서 국회를 이전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함께 일부는 17세기까지 거슬러 올 령이 1990년 바로 국회에서 가혹
다. “그것은 몇 달간 사용되지 않을 것” 있다고 전했다. 사상자는 없는 것 라가는 예술작품 등이 소장돼 있었 한 백인 소수 정권을 해체하는 계
전날 이른 시각 입법수도 케이프 이라고 말했다. 으로 알려졌다. 다. 그러나 불과 소방수로 인해 대 획을 발표했다.
타운에 있는 국회 단지의 가장 오 앞서 몰로토 모타포 국회 대변인 화재와 관련해 49세 용의자가 부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래된 건물에서 큰불이 발생했다. 은 국회 지붕이 무너졌다면서 “의 체포돼 다음 날 법원에 출석할 예 진화 작업에는 약 70명의 소방 동영상
뉴스
관리들은 국회가 입주한 전체 원들이 앉는 전체 의사당이 소실 정이다. 일각에선 국회 안전과 경 대원이 배치돼 크레인을 이용해 불
부분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됐다”고 말했다. 비에 소홀한 관련자들의 책임을 을 껐으며 이날 잔불 정리를 위해
카렐세 대변인은 “가장 심한 손 현지 eNCA 보도채널도 당분간 물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20명 정도가 남아있다. 앞서 방송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영상으로 보는 신문 23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이·알·미·뉴) USKN News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24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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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 25


데이터로 본 한국종교 실태



“한국교회 교인 지난해 10명 중 1명 이상 교회 떠났다”




한국리서치 12월 초 발표 화 없이 유지되고 있으나, 천주교 종교활동을 어느 정도 자주하
12% 교인 1년 후 무교로 신자의 비율은 3%포인트 감소 는지를 비교했다. 현재 종교가 있
그래도 개신교 인구 최다 했다. 는 사람 중, 예배나 미사, 불공 등 종
20대와 30대의 비종교인 비율 교활동에 매주 참여한다는 응답
한국교회 교인이 줄고 있는 것이 은 여전히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 은 27%를 차지했다. 최소 월 1회
데이터로 분석됐다. 지난 1년 사이 지만,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이상 종교활동에 참여한다는 응
개신교인 10명 중 1명 이상이 교회 18-29세의 비종교인 비율은 67% 답은 49%였다. 50%는 한 달에 한
를 떠났다. 로 전년 대비 2%포인트 줄어들었 번도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 공개한 고, 30대의 비종교인 비율은 59% 고 답했다.
자료를 보면 1년 전 개신교를 믿고 로 2019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종교활동 빈도는 지난해 결과와
있었던 사람 중 12%는 현재는 믿 종합해 보면 50세 이상에서 종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매주 종
최근 1년 사이 믿던 종교를 떠나 현재 무교인 비율은 개신교가 가장 높았다.
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고, 1%는 다 교인구가 감소한 반면 20대와 30 교활동에 참여한다는 응답은 1%
른 종교로 개종했다고 답했다. 과 비교했을 때 종교에 변화가 없 없다는 응답이 2018년 31%에서 대에서 종교인구로 유입되는 성향 포인트 감소했고, 아예 종교활동
이번 조사 대상자 1천 명의 1년 었다. 올해 34%로 매년 1%포인트씩 증 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2019년 이 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
전 종교는 각각 개신교가 207명,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종교에 변 가했다. 60세 이상의 개신교와 불 후 종교인구 비율은 큰 변화 없이 난해와 동일한 24%였다.
천주교 130명, 불교 191명, 기타 종 화가 있는 사람은 전체의 9%였다. 교 신자의 비율은 2018년 이후 변 유지되고 있었다. 크리스천헤럴드
교 27명과 무교 445명이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1년 전에는
이들 중 최근 1년 사이 믿던 종교를 믿는 종교가 있었지만 현재 없다 OC교협, 신임회장에 심상은 목사 선출
떠나 현재 무교인 비율은 개신교 고 답한 사람이 6%, 반대로 1년 전
가 가장 높았다. 에는 믿는 종교가 없었지만 현재
“힘 있는 교협 만들 것”
1년 전 천주교 신자였던 사람 중 있다고 답한 사람이 2%였다. 1년
미자립교회 지원에 집중
8%는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고 전과 현재 믿는 종교가 다르다는
답했고, 2%는 다른 종교로 전향 응답은 1%였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했다고 답했다. 1년 전 불교를 믿었 2018년 이후 연령대별 종교 인 (회장 박상목 목사)는 지난 15일 은
던 사람 중에서는 12%가 현재는 구 변화 추이를 살펴봤을 때, 50대 혜한인교회에서 30차 총회를 갖고
믿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고, 2%는 이상에서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추 신임회장에 심상은 목사(갈보리선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고 답했다. 1 세로 확인됐다. 교교회 담임)을 선임했다. 심 목사
년 전 믿는 종교가 없었던 사람 중 50대에서 ‘믿는 종교가 없다’는 는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탁구대회
96%는 현재도 믿는 종교가 없다 응답이 2018년 40%에서 2021년 를 십 수 년 동안 개최해오는 등 지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역대 회장들이 30차 총회 후 기념사진을 찍
고 답했고, 4%는 현재 믿는 종교가 46%로 높아졌고, 3대 종교를 믿고 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고 있다.
있다고 답했다. 있다는 응답도 2018년 이후 지속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만에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심상은 목 목회자들의 헌신으로 지금까지 이
2021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 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18 개최된 총회는 신임회장은 물론 사는 “OC교협이 우리만의 교회라 어온 만큼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지 진행한 조사에서, 1년 전인 지 년과 비교했을 때 천주교와 불교 새 이사장에 신원규 목사(좋은마 는 개념을 뛰어넘어 보다 적극적인 않도록 열심히 섬기겠다”고 덧붙
난해 11월과 동일한 종교를 현재 신자의 비율은 각각 3%포인트씩 을교회)를 선임했다. 직전회장이 활동을 했으면 한다”며 “지역에서 였다.
도 믿는 사람은 48%, 1년 전과 현 감소했고, 개신교 신자의 비율도 다음 회기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활동하는 교단이나 단체들과 ‘원 이날 총회는 또 정관개정을 통
재 모두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은 2%포인트 감소했다. 관례를 깨고 새로운 이사장을 선 팀’이라는 생각으로 뛰었으면 한 해 회원영입을 늘리고 자격 검증
43%였다. 모두 합해 91%는 1년 전 60세 이상에서도 믿는 종교가 출했다. 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또 “선배 을 강화하기로 했다.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26 종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그레이스미션대학, 비대면 시대 역량 강화 IT교육 시작





릴리 2차 펀딩, 100만 달러 그레이스미션대학의 이번 IT & 어 인터넷으로 책을 빌려 볼 수 있
내일을 향한 첩경 이니셔티브 미디어 기술 교육 프로젝트는 당 게 되어 있다”며 “양질의 한국 신
3개 프로젝트와 동시에 추진 뇨병 인슐린을 공급해 온 릴리 제 학서적을 디지털화함으로 미래 목
약회사의 2차 펀딩 ‘내일을 향한 회자들과 졸업생들에게 경쟁력을
그레이스미션대학(총장 최규남) 첩경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에 선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한인 신학대학으로는 처음 가 발돼 이뤄지게 됐다. E-도서관 설립 프로젝트는 도
속화된 비대면 사회에 필요한 ‘IT IT & 미디어 기술 교육 프로젝 서 내용을 파일화하는 작업이 주
& 미디어 기술 교육’을 정식 커리큘 트는 이론과 실습을 혼용한 프락 요과건이다. 이외 내용 감수, 출판
럼으로 시작하게 된다. 시스적 방법과 목회 현장과 학교 사들과의 저작권 합의, 도서관 운
그레이스미션대학은 코로나19 를 잇는 산학협력 방법을 혼용해 영을 위한 플랫폼 선정과 운영방
팬데믹 후 중요성이 확인된 비대면 추진되게 된다. 온라인 생중계 법, 그레이스미션대학 최규남 총장(가운데)이 2차 릴리 펀딩 프로젝트 담당 교수 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중 접촉을 위한 인터넷 운영과 줌을 포함한 화상 미팅 프로그램 한편 릴리 ‘내일을 향한 첩경 이
영상 기술 등을 신학공부를 한 사 운영법, 영상 촬영 및 편집기술, 홈 기간 학교에서 임금을 지급하는 로 100만 달러를 충당하고 학교에 니셔티브’ 프로젝트는 종교대학
역자들에게 지도해 현장의 활용도 페이지 운영방법, 문서 및 사진 편 방법이다. 그레이스미션대학이 소 서 15만 달러를 추가해 진행할 계 인준 기관인 ACT 내 대학 내의 대
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집법과 그래픽 작업기술 등 목회 속되어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국 획이다. 이미 각 프로젝트당 30여 학들을 상대로 추진한 기금 펀딩
현재까지 상당수 한인 교회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IT기술 제총회와는 이미 MOU를 맺은 상 만 달러의 기금이 배정된 상태며 프로그램이다. 2차 펀딩은 한인 신
팬데믹으로 비대면 예배가 강제되 들이 교육하게 된다. 태다. 향후 3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 학대학 중에는 미주장로회신학대
는 상황에서 신학을 공부한 사역 담당자 총무처장 제임스 구 교 그레이스미션대학은 이와 함께 게 된다. 학 등 단 2곳이 선정된 것으로 알
자의 수를 줄이거나 임금을 삭감 수는 “이론은 물론 충분한 실습을 2차 릴리 펀딩 100만 달러를 활용 E-도서관 설립 프로젝트는 차 려졌다.
하면서 영상 기술 전문가들을 영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이 쉽게 활용 해 3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세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추구 최규남 총장은 “릴리 제약회사
입해 대체해 왔다. 이 과정에서 예 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입해 진행 할 계획이다. ▲포스트 펜데믹 사 하는 그레이스미션대학의 중점 사 는 인슐린을 만들어 공급하는 회
산부족과 인력부족으로 불균형을 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실 회가 요구하는 신학교육 체계와 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현재 대학 사로 연평균 260억 달러의 매출을
초래해 왔다. 습을 할 수 있도록 인턴제도를 추 커리큘럼 개선 프로젝트 ▲다문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한국어 내고 그중 1%인 2억 6000여 달러
결과적으로 신학을 전공한 사역 가할 예정이다. 재정이 어려운 교 화, 다인종 리더십을 갖춘 목회자 신학서적과 신앙교양서적 등 2만 를 기금이 필요한 사회 프로그램
자들은 임금이 삭감되거나 해고되 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양성 프로젝트 ▲E-도서관 설립 5000여권의 한국어 책을 모두 디 에 지원해 왔다”며 “5만 달러 씩 지
고 영상기술자들의 임금은 천정부 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등 이다. 지털화해 전자도서관을 운영한다 급하는 1차 펀딩은 280개 학교가
지로 오르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IT & 미디어 기술 교육 프로젝 그레이스미션대학은 이들 4개 는 계획이다. 선정됐으며 100만 달러씩 지급되
신학을 전공한 전문 사역자들의 트 인턴제도는 2년 동안 중소형교 프로젝트를 위해 전체예산 115만 담당자 제임스 조 교수는 “영어 는 2차 펀딩에는 84개 학교가 선정
현장 진출을 발목 잡게 됐다. 회에서 현장 사역을 하게 되고 이 달러로 확정한 상태며 릴리 펀드 신학서적들은 상당수 디지털화되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천헤럴드



세기언, 신임회장 선임 및 독후감 시상 성탄절,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GBC대표 이영선 목사 선임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노래 상위 그룹을 차지하는 노래들
응모작 적지면 수준은 높아 ‘에버리 노이즈’ 분석 토대 은 크리스마스의 시즌 분위기를
‘예수’ 언급은 71위가 최상 노래하거나, 연인과의 사랑, 추억,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 날씨 등과 같은 크리스마스의 원
환)는 지난 9일 LA한인타운 홈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전세계에 래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내용이
에서 2021 총회를 개최하고 미주 서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머라 대부분이었다.
복음방송 이영선 목사를 신임회 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 예수를 언급하며 성탄 분위
장으로 선발했다. 이날 총회는 7회 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기를 노래한 것 중 가장 높은 순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을 겸해 Christmas is you)’인 것으로 조사 위를 차지한 것은 보니 엠의 ‘메
이뤄졌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신임회장 이영선 목사(앞줄 왼쪽에서 3번째)와 회원 됐다. 리스 보이 차일드 / 오 마이 로드
세기언 총회는 갑작스러운 코로 사 관계자들과 독후감 수상자가 총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차 (Mary’s Boy Child/Oh My Lord)’
나19 악화로 2년여 만에 이뤄졌다. 회원사들의 인지도를 높여가는 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 백승 너티투데이는 최근 인터넷판을 다. 전체 순위에서 71번째를 차
회원사 대표들이 순번제로 회장직 것과 어떤 포털을 이용해 보다 많 철 목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이 지했다. 다음은 니나 제스비트
을 수행하는 관례에 따라 미주복 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올지 등 준 높은 작품들이 들어왔다는 점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싱잉의 ‘오 홀리 나이트(O Holy
음방송 이영선 목사가 추대됐다. 을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덧붙 은 높이 평가될 수 있다”며 “비록 노래를 분석했다. 음원 플랫폼인 Night)’로 79위, 조나 그로번과 페
총회 참석회원 전원이 받아들여 였다. 자격은 안되지만 한국에서도 응 스포티파이와 같이 세계 음원의 이스 힐이 함께 부른 ‘더 퍼스트
24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총회와 함께 진행된 독후감 시 모한 사람이 있다는 점 등은 고무 흐름을 추적하는 에버리 노이즈 노엘(The First Nöel)’ 90위 순이
이영선 목사는 “(현 미디어 시장 상식은 뉴욕의 장소영 사모(정서 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의 지난 10월까지의 자료를 기반 다.
을 보면) 종이신문이 어려움을 겪 적으로 건강한 영성)와 텍사스 허 새로 선출된 신임원들은 부회장 으로 했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연말
고 있는 상황이다”며 “상당수 기독 양희 사모(간절한 매달림)가 우수 조명환 목사(직전회장 크리스천 세계인들이 크리스마스 시 시즌 세계인들이 즐겨듣는 노래
언론들이 인터넷으로 전환해서 상을 받았다. LA토렌스장로교회 위클리 발행인), 이성자(미주크리 즌 두 번째로 많이 듣는 음악은 는 각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나지
열심히 뛰고 있다. 이제는 시장의 샤론 정 씨(간절한 매달림)와 LA 스천 신문 LA지사장), 서기 윤우 웜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만 흥미로운 것은 연말 분위기를
상황을 보며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동신교회 홍수연 씨(세상이 흉내 경(크리스천헤럴드 총괄본부장), Christmas)’다. 다음은 알리아나 북돋는다는 것과 기독교의 선교,
방안들을 고려할 때다”고 말했다. 낼 수 없는 기독교) 등이 장려상을 회계 서인실(크리스천투데이 국 그란디의 ‘산타 텔 미(Santa Tell 군대, 마켓, 이민 등의 느낌이 항
이 목사는 또 “세기언 차원으로 수상했다. 장) 등이 선임됐다. 크리스천헤럴드 Me)’ 순이다. 상 존재한다는 것이다.

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사진으로 보는 한국 27






그래프로 보는 한국 대선 풍향 대선후보 병역 공약 비교




지난달 16일 심상정 후보가 ‘한국 병역관련 공약을 4명의 대선후보
형 모병제’ 공약을 처음 제시한 이 가 발표한 것을 토대로 연합뉴스가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래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 모 비교표를 만들었다. 또 이재명, 윤
모병제 선택적 모병제 무인 전투체계 후 모병제 준 모병제 한국형 모병제
두 모병제 관련 공약을 내놓으면 석열 후보가 밝힌 부동산 관련 공
징집병과 기술집약형 무인체계 구축 이후 징집병 절반으로 줄이고 복무기간 12개월로 단축
서 화두가 모병제로 쏠리고 있다. 약을 정리했다. 전투 부사관 모병 중 선택 모병제로 전환 부사관으로 충원 2030년 부터 전면 모병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역시 병사 그리고 3일 올해 들어 처음 발표
병력규모 2027년까지 징집병을 병력은 줄이고 국방력은 2030년 부터 30만명으로
월급의 대폭 인상 구상을 밝히긴 된(4일 현재 가장 최근) 6개의 조사 15만명으로 줄이고 모병 증강하는 고효율 국방 감축
했지만, 아직 구체적 금액과 일정 기관의 대선후보 지지율을 비교할 부사관 5만명 등 상비병력 체계 구축
표는 내놓지 않은 상태다. 수 있도록 그래프를 정리했다. 이 40만명으로 감축
이와 함께 새해가 시작되면서 더 번 조사는 각 기관별로 기간에 약 병사봉급 최저임금에 맞춰 단계적 대폭 인상 현 20만원 수준을 최저
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 간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연말 급여 인상으로 2027년 임금의 40% 까지 인상.
까지 월급 200만원 보장 2030년대까지 최저임금
힘 윤석열 후보 등 주요 두 후보가 진행된 것들이다. 수준 보장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등을 이후 앞으로 발표될 그래프와
군대복지 - 전역시 정착금 지급 - 복무기간 전체로 국민 - 전역시 1천 만원 사회 - 전 장병 무상 의료 실현
깎아주거나 미뤄주는 공약을 연이 비교해 보면 후보들의 정책 발표와 - 복무 중 대학교육, 취업, 연금 가입기간 확대 진출금 지원 - 군 외상진료센터와
어 발표했다. 이슈들이 여론에 어떻게 영향을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 군복무 학점인정제 확대 트라우마 센터 설립
한국에서 민감 할 수 밖에 없는 미치는지 볼 수 있다. 맞춤형 인센티브 부여 - 직업군인 수당 현실화
- 참전유공자수당 두배 인상

병영생활 - 병영생활관 2~4인실로 - 의식주 개선 - 휴대전화 사용 전면
전면 개편 - 학업ㆍ취업ㆍ창업 연계 자유화
자기계발 기회 확대
- 가혹행위와 성비위 근절
대선후보 지지율 기타 - 선택적 모병제에 따라 - 군필자에 주택청약 가점 - AI 로봇 도입으로 -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징집병 복무기간도 단축 5점 혜택 과도한 보초 임무 경감 부대 입대 선택
- 관사병 등 잡무 사병 - 군복무 예약제, 사단별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해 12월 26∼31일 TBS 의뢰로 12월 31일∼1월1일 역할 영역 정비 모병제 도입
전국 유권자 3,037명 대상 조사 전국 유권자 1,002명 대상 조사

40.9% 39.2 41.0% 장성구ㆍ김영은 기자 /20220101
40 40 37.1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30 30
20 20

10 6.6 10 9.2
3.0 2.2
0 0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신뢰수준 95% , 표본오차 ±1.8%p 신뢰수준 95% , 표본오차 ±3.1%p
.
무선 전화면접 12%,무선 83% 유선 5% 무선 ARS 100%
응답률 7.1% 응답률 8.4% 이재명 - 윤석열 대선후보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부동산 공약 비교
지난해 12월 30∼31일 12월 31일∼1월1일
전국 유권자 1,010명 대상 조사 전국 유권자 1,012명 대상 조사
이재명 윤석열
39.4% 39.9%
40 40
29.9 30.2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50% 감면 혜택 기준 상향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면제 또는
30 30
수도권 4억 6억원, 지방 3억 5억원 1% 단일세율 적용
20 20 최고세율 3% 부과기준 상향 9억 12억원 취득세 1~3%인 1주택자 취득세율 단일화
10.1 8.6
10 5.7 10 4.3 조정지역 2주택 이상 누진세율 완화
0 0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1주택 장기보유 저소득층·노인가구 과세 이연 일정소득 이하 1주택 장기보유자 종부세
신뢰수준 95% , 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 , 표본오차 ±3.1%p
유선 15.7%, 무선 84.3% 유선 20%, 무선 80% 일시적 2주택자는 1주택자로 간주 매각·상속 시까지 이연
응답률 15.7% 응답률 9.6% 1주택자 세율 현 정부 이전 수준으로 인하
종중주택,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등 비투기주택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중과세 제외 차등과세 기준을 보유주택 호수에서 가액으로
지난해 12월 29∼31일 지난해 12월 29∼31일
전국 유권자 1,007명 대상 조사 전국 유권자 1,000명 대상 조사 상속에 따른 다주택자 일시적 1주택자로 간주 보유세 전환
공정시장가액비율 95%로 동결
38.5% 39.3%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40 40 세부담 상한 인하
세부담 상한 인하
28.4
30 30 27.3 공시가 2020년 수준 환원
2022년에 2021년 공시가 적용
20 20 종부세와 재산세 통합
국토보유세와 종부세 통합
8.4 8.1
10 10
4.0 3.2
0 0 다주택자 중과 유예하되 다주택자 중과세율 적용 최대 2년간 배제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유예기간 첫 4개월 내 매도시 중과분 전액,
신뢰수준 95% , 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 , 표본오차 ±3.1%p 다음 3개월 내 매도시 절반, 양도세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27.2% 응답률 18.1% 나머지 3개월 내 매도시 25% 면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영석 기자 / 20220103 김영은 기자 /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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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8 호)
28 쉐프강의 오늘의 레시피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번에 만드는 초간단
쉐프강의

오늘의 잡채/잡채밥



5 레시피
한국인들 잔치 밥상에 결코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잡채
다. 음식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집에서 잡채를 만
들어 보았으리라. 한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잡채는 늘 기쁜 메
물 1 리터
뉴다. 우리 세대는 말 할 것도 없이 말이다.
자른 당면 500 g
( 가격도 좋고 손질도 간단해서) 허나 잡채는 들어가는 재료를 하나씩 손질한 후 각각 볶아내서
간장 ( 국간장3국자, 진간장 2 국자 ) 삶아낸 당면에 또 다시 볶아내야 하는 복잡한 절차로 인해 결국 사
식용유 1 국자 ( 당면의 윤기와 야채 다 먹는걸로 결론 내는 일이 다반사다.
맛을 살려줘요) 엄마의 손맛, 아내의 손맛이 잔뜩 깃든 잡채, 기온이 뚝 떨어지는
참기름 5 스푼 쓸쓸한 겨울날에 국물이 자작한 잡채를 햇밥에 얹어 먹는 잡채밥은
소고기 다시다 1/2 스푼 따스한 밥상의 정성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설탕 1 스푼
손이 많이 가는 잡채, 쉐프강이 제안하는 새로운 개념의 볶지 않 Chef 강 페이스 북 잡채/잡채밥
굴소스 1/2
고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로 오늘 저녁은 잡채밥을 만들어 보자. 재
( 없으시면 태리야키 소스도 좋아요 )
료를 우선 알아보자.
물엿 1 스푼
목이버섯 1/2 컵
1. 자른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료를 모두 냄비에 넣으시고 중불에 졸 Tip
( 물에 불릴 필요 없음 )
팽이 버섯 1 봉지 담아 두세요.(필수) 여주세요. ( 약 5-7 분 정도 ) 끓이는 잡채에는 시금치는 넣지 마시고요, 중
(뭉치지 않게 낱개로 잘 찢어 주세요) 2. 제일 크고 깊이 있는 프라이팬이나 왁, 6. 눌러 붙지 않게 가끔씩 저어주면서 양 불에 졸일 때 너무 졸이면 당면이 오히려 빨
양송이 버섯 10개 ( 옆으로 썰어서 ) 혹은 두껍고 큰 냄피에 물 1리터를 넣으 념물이 냄비 밑에 자작히 남을때 까지 리 불어 버리니 자작한 국물 남기는 걸 잊지 마
빨강 피망 1개 (옆으로 얇게 썰어서) 세요. 졸여주세요, 세요.
부추 (시금치 대신, 한국 부추는 2 단 3. 같은 팬에 간장, 물엿, 마늘, 식용유, 후 7. 불에서 내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볶
중국 부추는 1 단 2 인치 간격으로 잘 추, 굴소스, 설탕, 다시다를 먼저 넣고 음깨를 취향에 따라 넣으시고 잘 버무
라서) 끓여주세요. 려 주시면 잔치 상 요리로도, 일상의 반
당근 1 개 채 썰어서
4. 이때 간을 한번 보고 싱거우면 간장추 찬으로도, 또는 자작한 국물이 있는 잡 Chef 강 | 한음 (213) 388-8988
양파 2개 ( 옆으로 길게 썰어서)
가로 넣어주세요. 짜다면 물론 물 추가. 채밥으로도 완전 짱인 강셰프표 잡채가 539 S. Western Ave,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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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새해인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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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MENU




Meat Rolls


Prime Brisket - Prime 차돌배기 Thin Pork Belly - 대패삼겹살 California Roll Vegetable Roll Spider Roll
Bulgogi - 불고기 Spicy Pork Bulgogi - 돼지불고기 Spicy Tuna Roll Cucumber Roll Deep Fried Rolls
Beef Belly- 우삼겹 Chicken Bulgogi - 닭불고기 Hawaiian Roll Avocado Roll Golden Tiger Roll
Pork Jowl - 항정살 Beef Small Intestine - 곱창 Rainbow Roll Crunch Roll Jalepeno Bomb Roll
Pork Belly - 통삼겹살 Mexican Roll Eel Special Roll Tempura California Roll
Philadelphia Roll Hot Night Roll Tempura Special Tuna Roll
Dishes Washington Roll Tiger Roll


Tonkatsu - 돈까스 Soybean Paste Stew - 된장찌개 Ayce Combo B
Sweet and Sour Pork - 탕수육 Spicy Garlic Chicken - 깐풍기
Spicy Chicken - 양념치킨 Fish Roe Rice Bowl - 알밥
Fried Chicken - 후라이드 치킨 Soon Tofu Soup - 순두부 $24.99 *Kids (4-9yrs) $18
Orange Chicken - 오렌지 치킨


DINNER MENU




Meat Rolls

LA Marinated Galbi - LA갈비 Ltd Pork Jowl - 항정살 California Roll Vegetable Roll Spider Roll
Beef Ribeye - 생등심 Ltd Pork Belly - 통삼겹살 Spicy Tuna Roll Cucumber Roll Deep Fried Rolls
Prime Brisket - Prime 차돌배기 Thin Pork Belly - 대패삼겹살 Hawaiian Roll Avocado Roll Golden Tiger Roll
Prime Jumuluk - Prime 주물럭 Spicy Pork Bulgogi - 돼지불고기 Rainbow Roll Crunch Roll Jalepeno Bomb Roll
Bulgogi - 불고기 Chicken Bulgogi - 닭불고기 Mexican Roll Eel Special Roll Tempura California Roll
Beef Rib Finger - 늑간살 Beef Small Intestine - 곱창 Philadelphia Roll Hot Night Roll Tempura Special Tuna Roll
Beef Belly - 우삼겹 = Limited to one serving per order Washington Roll Tiger Roll
Ltd

Sushi Dishes

2 peke per order / 2 order per person
Tonkatsu - 돈까스 Soybean Paste Stew - 된장찌개
Salmon - 연어 Eel - 장어 Egg - 계란 Sweet and Sour Pork - 탕수육 Spicy Garlic Chicken - 깐풍기
Tuna - 참치 Red Snapper - 도미 Octopus - 문어 Spicy Chicken - 양념치킨 Fish Roe Rice Bowl - 알밥
Yellowtail - 방어 Squid - 오징어 Smelt Egg - 마사고 Fried Chicken - 후라이드 치킨 Soon Tofu Soup - 순두부
Halibut - 광어 Shrimp - 새우 Flying Fish Roe - 날지알 Orange Chicken - 오렌지 치킨


Ayce Combo A Ltd
= Limited to one serving per order
무제한 식사 시간은 120분입니다. 테이블 동석 인원은 모두 같은 메뉴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최대 3가지 메뉴씩 한번에 주문이 가능합니다. 식당에서만 음식이 제공되며 남은 음식은 따로 포장되지 않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주문하여 음식이 남을 경우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32.99 *Kids (4-9yrs) $26 *날 것으로 제공되는 음식의 경우 질병 및 신체 상태에 따라 식품을 통한 질병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조리된 음식 및 그릴의 경우 뜨거우니 주의바랍니다.



기존 수라메뉴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한식·일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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