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714) 873-9164 Fax. (714) 213-8128 2021년 8월 두 번째호 (통권 009호)
09 미국 뉴스 따라잡기
텔레반, 예상하지 못한 빠른 진격 업계최초 뉴스에 큐알코드 적용
12 미 건국 후 최초 백인수 감소 동영상
뉴스
13 OC 지역소식
코로나 감염 입원 어린이 600이상
핸드폰으로 사진찍으면
14 부동산 소식 동영상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과열 주택시장 안정세로 돌아서나?
15 8월 중순 이자율 2.87%로
21 인터넷 세상
냉방병이야? 코로나19 감염이야?
23 장군의 귀환 … 홍범도 장군
25 영상으로 보는 신문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27 종교
복음주의자 백신접종율 무교 이상
30 사진으로 보는 세계
35 여행
윤 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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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nd Society 알자지라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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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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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윤우경
편집인 Kenneth Shin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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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6. 12. 28 뉴시스 기사 중
할리우드스타 척 노리스 무릎퇴행성 관절염,
박재우 박사 줄기세포로 고쳤다
[서울=뉴시스] 유희연 기자 = 한국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전문의가 줄기세포로 치료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척
노리스(74)의 무릎 퇴생성 관절염이 호전됐다.
파이낸셜뉴스 2020. 04. 21 파이낸셜 뉴스 가사 중
축구광 가수 김흥국,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 후 다시 축구 시작
[파이낸셜뉴스] 축구광인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이 3년 전 부터 자제해
왔던 축구 시합에 다시 나서게 됐다.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의 열성멤버로
박재우 MD 50년 가까이 축구를 해온 열성팬인 김흥국은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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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따라잡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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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재탈환
미국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진격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재탈환 과정과 배경
바이든의 외교 실수인가? 의도인가?
주변국이 군침 삼키는 ‘제국의 무덤’
이슬람 무장단체로 알려진 탈레 전했다. 카불 주재 미국대사 대행
반이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 대 인 로스 윌슨이 카불 공항에 있다
통령궁을 수중에 넣은 후 “전쟁은 고 밝혔다. 카불에 있는 미국대사
끝났다”고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 관 직원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다. 미국이 지난 5월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돌입했다는 소식까지 전해
주둔 미군을 단계적으로 철수를 졌다.
시작한 후 불과 3개월 만이다.
미국은 당초 미군 철수를 시작 아프가니스탄 정부 뭐 했나?
하면서 오는 8월 말까지 모든 병력 철수에 앞서 미국 잘메이 할리자
을 철수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하 드 아프간 평화협상 특별대사는
루 전날인 현지시간 14일까지 이 탈레반에게 미국 국민들이 모두 15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궁을 무혈입성한 탈레반 지도자들이 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를 위해 대통령 집무실에 모여
런 생각을 거두지 않았던 것으로 탈출할 때까지 조직원을 카불에 있다. 알자지라방송 캡쳐
알려졌다. 들여보내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다.
로이터통신은 미 정부 고위관계 CNN이 보도했다. 미국과 탈레반 탈레반이 급속히 세력을 확대 아프가니스탄 재집권
자의 말을 인용해 “탈레반이 (미 은 전투를 피하기 위한 협의 과정 하다 수도 카불을 함락했다는 소 탈레반 주요 지도부
최고 지도자
국)대사관 철수에 영향을 주지 않 에서 친미 성향의 아프가니스탄 식이 전해지자 아슈라프 가니 대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
는 한 군사전략이 변화할 가능성 정부를 이미 배제시키고 있었다는 통령은 국외로 급히 도피했다. 가 1961년생으로 추정
2016년부터 탈레반 최고 지도자로서 정치, 종교,
은 없다”라고 말했다며 탈레반이 뜻이다. 니 대통령이 피신한 곳은 우즈베 군사관련 중요사항 결정.
이슬람 율법학자 출신인 그는 좀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남아있는 미국 외교관과 국민의 탈레반의 승리는 미국의 예상보 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라고 전해 은둔하며 카리스마 발휘. 별칭은 '신도들의 리더'(Leader of the Faithful)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면 이달 다 빨랐다. 미국은 긴박하게 돌아 졌다.
탈레반 창설자 중 한 명
말까지로 예정된 완전 철수를 마 가는 15일 72시간 내 미국 대사관 아프간 정부군이 이렇다 할 저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
무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을 철수한다는 계획을 진행 중이 항도 없었다. 주요 외신들은 아프 탈레반이 결성된 칸다하르에서 성장하며 1990년대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와 함께 탈레반 창설.
불과 몇 시간 전인 미국 시간 15일 었다. 또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 가니스탄 정부와 군이 탈레반에 현재 조직 내 2인자로 2020년 9월 카타르 도하에서
이다. 스탄 대통령의 과도정부 자체만으 백기 투항한 탓에 수도 카불에 무 시작된 아프간 정부와 평화협상단을 이끌며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침.
이날 고위관계자는 탈레반이 로는 정권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 혈입성했다며 대통령 도피로 ‘버 이란, 러시아 등 각국을 누비며 탈레반의 외교를 사실상 책임지며 대외 소통 창구
역할도 함.
대규모로 카불에 진입하려는 움 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려진’ 대통령궁에도 손쉽게 진입 지난 7월 중국 톈진에서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회담
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까지 탈레반은 20여 년 동안 주둔한 했다고 전했다.
하카니 네트워크 무하마드 오마르의 아들
미군들이 빠지기 시작한 지난 5월 시라주딘 하카니 물라 무하마드 야쿠브
동영상 부터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지난 8 동영상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으로 추정. 30대 초반으로 탈레반 창설자
뉴스 뉴스 탈레반 연계 조직 하카니 네트워크를 무하마드 오마르의 아들.
월 6일을 전후해 아프가니스탄 주 이끌며 재정과 군수물자 조달을 책임. 탈레반 군사 작전 총괄
하카니 네트워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요 거점 도시들을 장악했다. 그리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과 손을 잡고
여러 테러를 배후 조종
고 불과 10일 만에 카불에 진입했 사진/ AFP
김토일 기자 / 20210816 /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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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탈레반 변화 천명과 불신 머물며 싸우는 과거의 실수를 반 반이 히말라야 산자락인 산악국
알자지라 방송은 16일 탈레반 지 아프가니스탄 전쟁, 미국은 어떤 대가 치렀나 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기 때문에 탱크나 장갑차 같은
도자들을 만난 장면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안에 미 중화기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고 탈레반 대원들이 대통령궁 아프가니스탄 전쟁 지출 비용 군을 철수하기로 한 협상안을 고 또 낮은 공기밀도 때문에 헬기의
을 장악한 뒤 탈레반기를 게양했 1200 자료: 2021.1.30 미의회 보고서 1,120 수할지, ‘세 번째 10년’ 전쟁을 위해 정상적인 작동도 만만치 않은 것
다고 전했다. 이날 탈레반은 방송 1000 수천 명의 미군을 추가로 아프간 으로 알려졌다.
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전쟁비용: 8,157억 달러 에 보낼 것인지 양자택일에 직면 거기에 건조하고 혹독한 겨울
800
호하겠다”며 “아프간 국민은 정상 재건비용: 1,305억 달러 했었다”며 그간의 고민을 드러냈 날씨와 강력한 지방 토착 세력, 이
600 총 9,462억 달러
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라”고 발표 420 다. 슬람 종교적 근본주의 성향 등이
했다. 그리고 카불은 평화로운 일 400 그리고 그 고민을 다른 대통령 중앙집권을 이루기 어려운 나라로
210
상을 맞고 있다고 거리에서 사람 200 에게 떠넘기는 것 보다는 좋지 못 만들었다. 근대 강대국들 역시 정
들을 만나는 장면을 방송하기도 0 한 결과에 대한 비판을 받더라도 치적으로 이 지역을 통치하기가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했다. (회계연도) 자신이 떠안고 가겠다는 마음이었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다.
탈레반 대변인인 자비훌라 무자 다고 언급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때 입성한
아프가니스탄ㆍ파키스탄 전쟁 희생자 수 (명) 2001~2021년
히드는 지난 17일 수도 카불에서 자료: BBC, 왓슨연구소, 브라운대 또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정 미국이 떠나고 당시 철수한 탈레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 전 부의 붕괴가 예상보다는 빨랐다고 반이 20년 만의 재집권하는 것을
쟁은 종료됐다고 공식적으로 선언 75,971 78,314 84,191 인정했다. 그리고 철군은 “미국을 본 아프가니스탄 주변 나라들은
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사면령이 3,586 위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다시 고심에 빠졌다.
선포된 만큼 이전 정부나 외국 군 미군ㆍ연합군 아프간ㆍ파키스탄 군경 민간인 탈레반 등 반군 한 번 강조했다. 탈레반의 예상보 아프가니스탄 주변국은 대체로
대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대상 다 빠른 진군에 대해서는 아프가 파키스탄,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이
700
으로 복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 600 미군 2,452명 니스탄 정치 지도자들과 군이 문 다. 미국의 공백을 이용해 자국의
혔다. 500 기타 689명 제가 있었다고 책임을 돌렸다. 영향력을 확대하고 싶은 욕심들이
400 영국군 455명
그는 “탈레반은 이슬람법의 틀 300 바이든 대통령은 “(예상 보다 빠 다. 그러면서 동시에 탈레반의 득
안에서 여성의 권리를 존중할 것” 200 www.casualties.org 집계 른 탈레반의 진군을 보며) 무슨 일 세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유입
100
이라면서 여성의 취업과 교육도 허 0 이 일어난 걸까 생각했다”며 “아프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탈 간 정치 지도자들은 포기하고 국 상황이다.
레반 의복 규율과 사회활동 등 어 외로 도피했고 아프간군은 때로 이런 가운데 가장 먼저 인도가
느 정도 수준에서 여성 권리가 존 장성구 기자 20210817 싸우려 하지 않는 등 포기했다”고 탈레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중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다. 무자히드 대변인이 공식 석상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 지적했다. 나섰다. 인도 정부는 지난 6월 경
는 않았다. 에서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 신의 결단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 부터 은밀하게 탈레반과 접촉하고
무자히드 대변인은 “아프간 내 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백악관 ‘제국의 무덤’ 아프가니스탄 있었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보
민간 언론 활동도 독립적으로 이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의 대표적인 수식어 도다. 인도가 탈레반과 접촉에 나
뤄지기를 원한다”라고도 했다. 단 바이든 정부 실수한 건가? 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나의 중 하나는 ‘제국의 무덤’이다. 과거 선 이유 역시 현지에서 탈레반의
기자들은 국가의 가치에 반해서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탈환의 결정을 지지한다”며 아프가니스 원나라부터 무굴 제국, 영국, 소련 영향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기
는 안 된다며 통제의 여지를 남겼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정치권이 탄에서의 미국 임무는 국가 재건 에 이어 미국까지 당대를 호령한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술렁였다. 공화당 일부에서는 베 이 아니라 테러 대응이었다고 강 세계 초강대국이 아프간에서만은
동영상 트남 전쟁과 같은 치욕이라며 조 조했다. 고전을 면치 못했다. 동영상
뉴스 뉴스
바이든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했 특히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포기 중앙아시아라는 지정학적 요충
다. 일부 미 동맹국들도 바이든 대 한 전쟁에서 미군이 희생돼선 안 지에 있기 때문에 많은 제국들이
통령의 실책이라고 말했다. 된다며 미국의 국익이 없는 곳에 지배를 원했다. 하지만 국토의 절
보도자료 및 치료사례
스템스 통증병원 뉴시스 2016. 12. 28 뉴시스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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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희연 기자 = 한국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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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아프가니스탄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주요 일지
탈레반은 지난 2001년 발생한 ▲ 2002년 1월 2일 = 아프간 주
20년간의 전쟁의 끝 쟁에 따른 각종 데이터를 숫자로 이 밖에 언론인 72명과 국제 구호 9·11테러 후 범행을 주도한 국제 둔 국제안보지원군(ISAF) 선발
하버드대 린다 교수 정리했다. 단체 직원 444명도 사망했다.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 대 아프간 도착.
다만 미국은 2003∼2011년 아 ▲ 37% = 현재 아프간 10대 소 사마 빈 라덴을 넘기라는 미국 요 ▲ 2002년 1월 13일 = 아프간 대
‘미군 사망자 2천500명, 동맹군 사 프간과 이라크에서 동시에 전쟁을 녀 중 글을 읽을 수 있는 이들의 비 구를 거부했다가 미국으로부터 부족장 회의(로야 지르가), 과도
망자 1천100명, 아프간군 사망자 벌였고, 군인 중 상당수는 두 곳에 율. 미군 침공 이전 집권 당시 탈레 침공을 당해 정권을 잃었다. 정부 수반으로 하미드 카르자이
6만 6천명. 탈레반 사망자 5만 1천 서 모두 복무한 만큼 일부 수치는 반은 이슬람 샤리아법(종교법)을 이후 탈레반은 국제사회의 지 선출.
명.’ 두 전쟁에 모두 관련돼 있다. 앞세워 엄격하게 사회를 통제했으 원을 받는 아프간 정부와 오랜 기 ▲ 2003년 8월 11일 = 북대서양
2001년 9·11 테러 이후 범행 배 며 특히 여성에 대해서는 사회활 간 전쟁을 벌여왔다. 이런 가운데 조약기구, ISAF 지휘권인수.
후인 알카에다를 섬멸하기 위해 ▲ 4분의 1 = 미국 전체 인구에 동, 외출, 교육 등에도 제약을 가했 올해 4월 14일 조 바이든 미 행정 ▲ 2004년 10월 9일 = 하미드 카
시작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서 알카에다가 계획한 9·11 테러 다. 부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르자이 아프간 대통령 선출.
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정 이후 태어난 이들이 차지하는 비 ▲ 2001년 9월 18일 = 9·11 테러 철수를 선언하자 공세를 강화한 ▲ 2009년 2월 17일 = 버락 오바
권 재창출로 사실상 막을 내리게 율. 이후 미군이 범인들을 뒤쫓을 수 끝에 아프간 정부로부터 항복을 마 대통령, 아프간 전투 및 지원
됐다. ▲ 2천448명 = 지난 4월까지 아 있도록 의회가 승인한 날. 받아냈다. 병력 1만 7천여명 증파 승인.
미군 역사상 최장인 약 20년간 프간에서 사망한 미군의 수. 북대 ▲ 42회 vs 5회 = 상원 국방세출 다음은 2001년 이후 아프간 전 ▲ 2009년 8월 20일 = 하미드 카
지속된 이 전쟁으로 수천명이 목 서양조약기구(NATA·나토) 등 동 소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각각 베 쟁 관련 주요 일지. 르자이 아프간 대통령 재선.
숨을 잃은 것은 물론 막대한 전쟁 맹국 군인과 미군 계약업체 사망 트남 전쟁과 아프간 및 이라크 전 ▲ 2001년 9월 11일 = 9·11 테러 ▲ 2009년 12월 1일 = 미군 3만
비용이 들어갔다. 자는 각각 1천144명과 3천846명 쟁 기간 전쟁 비용에 관해 연설한 발생.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인 명 증원.
AP 통신은 17일 하버드대 케네 으로 집계됐다. 아프간군과 경찰 횟수. 알카에다 대원에 납치된 여객기 ▲ 2010년 8월 1일 = 네덜란드 파
디스쿨의 린다 빌메스 교수와 브 사망자는 6만6천명, 민간인은 4만 ▲ 2천356조원 = 미국이 아프 4대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병 종료. ISAF 참가국 중 첫 철수.
라운대 전쟁 비용 프로젝트의 데 7천245명, 탈레반 및 반군 전투원 간과 이라크 전쟁 비용을 위해 채 와 워싱턴DC 국방부 청사 등에 ▲ 2010년 11월 19일 = 나토 정
이터를 토대로 미국의 아프간 전 은 5만1천191명이 목숨을 잃었다. 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2 충돌, 3천여 명 사망. 상회의, 아프간 치안 유지 책임
조 달러(약 2천356조 ▲ 2001년 10월 7일 = 미군·영국 2014년까지 아프간 당국에 이양
아프가니스탄 전쟁 희생자 및 전쟁 비용 원). 이로 인한 이자 비 연합군, 아프간 공습 시작. '항구 발표.
용은 2050년까지 6조 적 자유'로 명명한 아프간전 개 ▲ 2011년 5월 1일 = 미군 특수부
희생자 전쟁 비용 5천억 달러(약 7천657 시. 9·11 테러 배후로 지목된 알 대, 파키스탄에서 오사마 빈 라
2001년 10월~2021년 4월까지
2020년 조원)에 달할 것으로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덴 사살.
미군 병력 2,448명
추정된다. 테러리스트 훈련캠프와 탈레반 ▲ 2011년 7월 17일 = 나토군, 치
3,846 2조달러 ▲ 2048년 = 전쟁 직 정권 군사시설 공격. 안 유지 활동 아프간 군·경에 이
미군 직원 부채로 조달*
접 비용 외에도 미국 정 ▲ 2001년 11월 13일 = 아프간 탈 양 시작.
66,000
아프간 정부군과 경찰 부가 아프간과 이라크 레반 반대 세력인 북부 동맹과 미 ▲ 2012년 2월 22일 = 바그람 미
Af ghanistan
북대서양조약기구 1,144 전 참전용사 400만명 군, 아프간 수도 카불 입성. 탈레 군기지서 이슬람 경전 코란 소각.
(NATO) 동맹군
의 의료비 및 장애, 장 반, 수도 카불에서 퇴각. 반미 시위 벌어져.
47,245
아프간 민간인 2050년 례 지원과 관련해 부담 ▲ 2001년 12월 5일 = 아프간 과 ▲ 2013년 3월 25일 = 미군, 바그
51,191 6.5조달러 해야 할 금액은 2조 달 도정부 수립. 람 공군 기지 수용소 관할권 아
탈레반 및 반정부군
예상 이자비용 러(약 2천356조원) 이 ▲ 2001년 12월 7일 = 탈레반 핵 프간군에 이양.
국제구호단체 직원 444 상으로 예상되며, 비용 심 거점 칸다하르, 연합군에 함 ▲ 2014년 5월 27일 = 오바마 미
언론인 72 *아프간 및 이라크전 포함, 참전용사들에 지급되는 은 2048년 락. 오사마 빈 라덴과 지도자 물 국 대통령, 연내 아프간 전쟁 공
자료/ AFP 보상금이나 부채기금 이자 비용은 제외
(연합뉴스 제공) 라 무함마드 오마르 도피. 식 종료 계획 발표. (연합뉴스 제공)
김토일 기자 / 20210816 /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12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변화하는 미국 인종
미국 건국 후 최초로 백인수 감소
미국 백인 인구수 건국 후 첫 감소
지난해 실시된 미국 인구센서스 결과 백인 인구가 1억9천100만 명으로
2010년(1억9천600만명)보다 줄었고 비율도 57.8%로 2010년(63.7%)에 비해 감소
인구증가, 히스패닉 주도 두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백인 비율 변화 (비 히스패닉) 인종별 비율 증감 폭 (2010-2020) 지역별 인구증감률 (2010-2020)
다인종 비율 급격히 늘어 백인 인구는 2억 430만 명으
가주, 연방하원 1석 잃어 로 단일 인종으로 여전히 미국 내 100% -6%P -4 -2 0 2 -5% 0 5 10
백인 소도시ㆍ농촌
에서 가장 많았다. 여기에 백인 혼 80
미국의 얼굴이 변하고 있는 것으 혈을 포함하면 2억 3540만 명이 57.8% 흑인 중소도시
60
로 나타났다. 건국 후 처음으로 백 다. 하지만 10년 전에 비해 8.6% 감
아메리칸 인디언 대도시 근교
인 인구수가 감소했다. 지역적인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40
인구증감은 연방의회의 의석수와 에서 백인 인구의 비중은 2000년 아시안 대도시 중심
20
관련이 있어 관심이 높다. 캘리포 69%, 2010년 63.7%, 이번 조사에 히스패닉(라틴계) 자료/ 월드스트리저널, 미국인구조사국
니아는 사상 처음으로 연방하원 서는 57.8%로 나왔다. 0 1980 1990 2000 2010 2020
의석을 잃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은 건
연방인구조사국은 지난 12일 국 직후인 1790년부터 10년마다 장성구 기자 20210813
지난해 실시된 미국 인구센서스 결과 백인 인구가 1억9천100만 명으로 2010년(1억9천600만명)보다 줄었고 비율도
57.8%로 2010년(63.7%)에 비해 감소 그래프 연합뉴스
2020년 실시한 인구 센서스 분 인구조사를 실시해 왔다. 백인인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석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전체 구가 감소한 것은 건국 후 처음이 무작위로 선택된 사람이 다인종 6210만 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10 하는 지표여서 더 민감하다. 웨스
인구는 3억 3천 144만 9281명으 다”고 지적했다. 일 확률을 뜻한다고 정의했다. 이 년 사이 23%가 증가했다. 흑인은 트 버지니아, 미시시피, 일리노이
로 2010년 3억 874만 538명 보다 미국 내 가장 큰 변화를 가져 온 같은 다양성 지수가 10년 전 54.7% 전체 12.4%로 4690만 명인 것으 등의 주는 10년 사이 인구가 감소
7.4% 증가했다. 지난 1930년대 대 것은 다인종(둘 이상의 인종의 혼 에서 61.1%로 높아졌다. 2020년 로 조사됐다. 아시아인은 6%로 했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가장 큰
공항(7.3%)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 혈)이었다. 2010년 900만 명에서 다양성 지수가 높은 지역은 주로 2400만 순이다. 인구 감소율을 보였다. 3.2%로 5
을 보였다. 2020년 3380만 명으로 276%나 증 서부 지역이었다. 하와이가 76%, 18세 이상의 성인인구 비율을 만 9000명이 줄어들었다.
브루킹스연구소 윌리엄 프레이 가했다. 이들 다인종의 증가는 모 캘리포니아 69.7%, 네바다 68.8% 보면 10년 동안 10.1% 증가했다. 37개 주가 2010년에서 2020년
는 “이번 인구 증가율은 이민자들 든 인종 비율에 영향을 미쳤다.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인구의 4분의 사이에 이전 10년보다 낮은 성장
이 많았던 1990년 성장률 13.2% 유에스에이투데이는 다인종의 백인 다음으로 많은 인종은 히 3인 77.9%가 18세 이상의 성인 인 률을 보였다. 텍사스, 플로리다, 노
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며 “인구의 증가는 지역의 다양성 지수를 높 스패닉 또는 라틴계로 전체 인구 구로 2억 5,830만 명을 기록했다. 스다코타와 서부 주들이 인구수가
자연 증가율과 이민자들의 수 모 이게 되는 것으로 해당 지역에서 의 18.7%를 차지했다. 2020년에 성별 및 연령통계부 앤드류 로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유
츠 부장은 “성인 인구는 전국적으 타, 아이다호, 네바다, 애리조나 등
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반면 은 20년 동안 성장을 이어왔다.
18세 미만 인구는 7310만 명으로 결과적으로 연방하원과 대통령
2010년 조사보다 1.4% 감소했다” 선거인단 수의 조정이 불가피하게
고 말했다. 됐다. 텍사스주는 하원의원 2석이
컬럼비아 특별구는 18세 이상 늘어나고, 콜로라도와 플로리다,
의 인구가 83.4%로 성인 인구가 가 몬태나, 노스캐롤라이나, 오리건
장 많았다. 유타는 29.0%로 인구 은 각각 1석이 증가한다. 반면 캘리
비율로 18세 미만 인구가 가장 많 포니아와 일리노이, 미시간, 뉴욕,
은 곳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웨스트
각주별 인종의 다양성 지수, 수치가 높을수록 혼혈 등에 의한 다인종이 많다. 연방인조사국 제공(왼쪽) 1790년부터 지난해 각 주별 인구증감은 대통령 선 버지니아는 하원의원이 1석씩 줄
까지 미국 인구증가율. 블로킹연구소 제공 거인단의 수와 연방의원 수를 정 어든다.
문의 213.700.3366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OC 지역소식 1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코로나19 감염 입원 어린이 600명 넘어
바이러스 장기 악영향 우려 을 추적해 온 UCI 멜리사 핀토 교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18세 이하 총 2만 9000명 수는 보이스 오브 오씨와의 인터뷰 클레이트 차우 박사는 “최근들
백신접종, 개인방역 강조 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특정 환 어 OC내 일일 평균 감염자는 477
경에서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명 이다. 한 때 900명까지 치솟은
오렌지카운티 내 대부분의 공립학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의 장기에 적도 있다”며 “최근 며칠 사이 줄어
교가 이달 개학을 예정인 가운데 도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계속 연 들고 있지만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어린이 구 중이다”고 밝혔다. 있다”고 말했다. 차우 박사는 “입원
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이 늘어나고 OC보건국은 지난 주 지난해 12 환자의 90%가 백신을 맞지 않은
있어 보건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월 이후 중단한 코로나19 감염 뉴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OC보건국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스 브리핑을 다시 재개했다. 보건국 공중보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
을 설명하면서 카운티 600여 명의 카트리나 폴리 감독관은 방역을 위 는 앤드류 노이머 UCI 교수는 백신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도 코로나19에 쉽게 노출될 수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입 있다. 장기적으로 장기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 해서는 학교 내 모든 시설에서 학생 접종자들의 돌파감염에 대해서 우
다. OC어린이 병원 응급실 입구.
원 중인 것으로 밝혔다. 들은 물론 교사들, 직원들까지 모 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돌
OC아동병원 수석 부사장 소아 소홀해도 된다는 생각은 사실과 부터 어린이 감염사례가 꾸준히 증 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파감염 사례가 실제보다 축소되어
과 전문의 콜린 커닝햄 박사는 지 다르다”며 “코로나19 양성반을 보 가하고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가 고 주장했다. 또 학교에서 일하는 알려진 경우가 많이 있다”며 “미접
난 12일 진행된 보건국 브리핑에서 인 18세 미만의 청소년들과 어린이 까운 지인 중 14세된 자녀가 감염 모든 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예방접 종자들 보다 훨씬 작은 수치이기는
“코로나19 델타변이가 장기적인 어 들은 카운티 내에서만 2만 9000명 된 경우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종을 받아야 하며 매주 의무적으 하지만 유의해야 할 상황”이라고
린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 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또 “7월 초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장기손상 로 감염 테스트를 받는 것도 잊지 덧붙였다.
다”고 경고하고 어린이 감염의 위
험성을 강조했다. 은 16일 기준으로 25만 5226명이
현재 미국 내에서 백신접종은 12 OC 코로나19 확진 누적 27만 5964건 다. 회복된 사람은 발표일 28일 전
세 이상의 청소년들에게까지 승인 누적 사례를 기준으로 하게 된다.
산타애나시가 가장 많아
되고 있다. 입원해 있는 환자들은 OC내 각 시별 확진자 누적수
직접적인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어 사망자 상당수 요양시설 를 보면 17일 현재 알리소 비에호
린이들과 코로나19 관련 질병으로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16 2686명, 애나하임 4만 4436명, 코
증세를 보인 어린이들이다. 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지난 스타 메사 9990명, 사이프레스
OC보건국 국장 클레이트 차우 주말 동안 2117건이 신규 확진이 3347명, 대나 포인트 1779명, 파운
박사는 “OC 내 방역제한을 모두 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합계는 틴 밸리 3962명 등이다.
제한 지난 6월 15일 이후 코로나19 27만 5964건이다. 지난 두 주 동안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풀러
환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 9797건의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튼은 1만 2420명, 가든그로브 1만
황”이라며 “델타변이의 강력한 전 16일 하루 동안 확진된 사례는 7630명, 어바인 1만 2333명, 브레
파력뿐만 아니라 일상으로 회귀하 538명이고, 그 중 124명이 중환자 아 3140명, 부에나팍 8428명, 터스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확진 현황. 존스홉킨스대학 제공
려고 하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 실에 입원했다. 추가 사망자는 주 틴 6812명 등이다.
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말 동안 두 명이 보고됐다. 카운티 다. 따라서 실제 사망자의 수를 확 등 집단보고시설에 거주하는 사 그 외 헌팅턴 비치 1만 2408명,
않은 등 방역에 소홀했기 때문이 내 누적 사망자는 5158명이다. 인하데는 수 주가 소요되는 경우 람들이었다. 611명은 사설양로원 라팔마 959명, 라구나우즈 467명,
다”고 지적했다. 카운티의 사망 데이터는 사망 도 있다. 등의 시설이었으며 2명은 OC 교도 뉴포트 비치 4475명, 산타애나 4
차우 박사는 “어린이들의 상황 증명서가 발급된 이후 집계되거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 소 수감자들, 14명은 노숙자다. 만 6836명, 스탠톤 3344명, 웨스트
은 성인들과 다르기 때문에 방역에 나 사례 조사 과정을 통해 수집된 람들 5158명 중 1144명은 요양원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된 사람 민스터 7724명 등이다.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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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지역소식 1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OC페어 인원동원, 수익 등에서 큰 성공 한인들 애용 중국집 적발
23일간 백 만명 참석 지난 3일 ~ 17일 사이 후 아직 오픈 일은 정해지지 않았
코로나로 75% 입장 제한 바퀴벌레 발견이 최다 다.
3억 달러에, 일자리 3천개 요바린다에 있는 링크스 요바
여름이 한창이 린다 아이스(23641 LA PALMA
오렌지카운티 최대 축제로 잘 알 다. 하지만 외 AVE) 11일 온수가 부족해 정지를
려진 OC페어가 지난 8월 15일 뜻 식업계는 활력 당했다. 오픈 일은 미정이다.
밖에 성황이라는 평가를 받고 폐 을 이어가고 있 애나하임 세븐 리브스 카페
막했다. 다. 이런 가운 (2429 W BALL RD) 10일 하수가
2021 OC페어는 코로나19 팬데 데 위생 문제는 더 없이 중요하게 넘쳐 정지를 당한 후 12일 다시 오
믹으로 2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7 다가 온다. 지난 8월 3일부터 17일 픈했다.
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23일간 까지 OC보건국 위생점검에서 단 오렌지에 있는 소 웨지 오
진행됐다. 지역 언론들은 코로나 속된 업체들이다. 버플로워 서브웨이는(3548 E
팬데믹 중에 개최된 OC페어는 방문객 수가 수익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
19 델타변이의 확산 우려에도 불 렉 포레스트 엘레판스 카페 CHAPMAN AVE) 설치류가 나타
뒀다. 방문객들이 페어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OC페어 페이스북
구하고 주민들의 방문이 줄을 이 (23384 EL TORO RD) 17일 설치 나 6일 정지를 당하고 당일 다시 오
었다고 지적했다. 말했다. 그는 또 “카운티 주민뿐 아 다”고 말했다. 류가 발견돼 영업이 정지됐다. 재 픈했다.
OC페어측은 올 전체 누적 방문 니라 기간 내 모든 방문객들이 이 실제로 올해 OC페어는 23일간 개장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로스알라미토스에 있는 씨즐
자 수는 1백 만 명 이상이었다며 런 우리의 마음에 동참한 결과”라 의 일정 중 16일 동안의 입장권이 웨스트민스터 탑 바게트(9016 러 392(10471 LOS ALAMITOS
팬더믹으로 최대 입장인원이 전 고 설명했다. 매진됐다. 총 3091개의 밴더들 및 BOLSA AVE) 16일 바퀴벌레가 발 BLVD)는 5일 바퀴벌레가 나와 영
체 수용인원의 약 75%로 제한된 실제로 올해 OC페어는 하루 4 공급업체들이 참가했다. 견됐다. 영업정지 재개정은 정해 업정지를 당한 후 8일 다시 오픈했
상황에도 계속해서 방문객들이 만 5000명으로 방문객을 제한했 퍼시픽 원형극장에서는 9개의 지지 않았다. 다.
줄을 이었다고 전했다. 다. 입장권 역시 사전 온라인 티켓 콘서트가 연이어서 열렸고 소규모 스탠턴 마마 케이에스 키친 13 부애나팍에 있는 위너슈니첼
페어측은 팬데믹 전 연인원 최 구매로만 가능하게 했다. 페어에 공연장에서는 20여 개의 쇼들이 일 바퀴벌레가 나와 영업이 정지 276(6131 LINCOLN AVE)은 온수
고기록은 140만 명이다. 지난 5년 참가하는 밴더들과 놀이기구의 수 연일 매진됐다. 농업을 전공한 학 됐다가 16일 오픈했다. 가 부족해 5일 정지를 당한 후 다
동안 평균 방문객은 약 130만 명 는 약간 감소했지만 사회적 거리 생들은 경매에서 제공받은 103마 애 나 하 임 메 이 플 라 워 덤 음 날 다시 오픈했다.
으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두기 등을 고려해 오히려 더 넒은 리의 동물을 판매해서 13만 1898 핑 익스프레스 앤 티바(401 S 가든그로브에 있는 에스 앤 제
OC페어 이벤트 센터의 미셀 리 공간을 활용했다. 달러의 수익을 냈다. MAGNOLIA AVE 107 #) 지난 13 이 그렌 카페(12835 HARBOR
차즈 대표는 “올해 세운 100만 명 리차즈 대표는 “이번 페어를 통 OC페어 이사회 나탈리 가르시 일 역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다 BLVD E-6 STE) 4일 바퀴벌레가
이라는 수는 다른 해 보다 더 의미 해 스스로가 몇 가지 개선해야 한 아 의장은 “OC페어는 주민 모두를 음 날인 14일 오픈했다. 나와 영업이 정지됐다. 다시 5일 문
있는 수”라며 “올 해는 우리가 할 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팬데믹 기 위한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며 “우 애나하임 아티커스 카페(1304 S 을 열었다.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계획을 세웠 간을 통과하면서 방문객들이 스 리는 페어가 오렌지카운티에 미치 MAGNOLIA AVE) 13일 바퀴벌레 어바인에 있는 아이센 라면
고 최선을 다해 실행에 옮겼다”고 스로가 자신의 방문일정을 미리 는 경제적 영향에 대해 큰 보람을 발견으로 정지를 당했다. 아직 오 (2700 ALTON PKWY 145 STE)도
확 인 하 느낀다”고 평가했다. 픈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4일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다소 긴
는 것이 그는 “이번 페어를 통해 무려 3 가든그로브 미닥키(10141 시간동안 영업이 정지됐다가 13일
정혜경소아청소년과
정혜경소아청소년과 전체 진 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3000 WESTMINSTER AVE N STE) 하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행에 좋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 수도 배관이 파손돼 12일 영업정 풀러튼에 있는 홍콩반점은
은 영향 다”며 “농업전공 학생들이 이룬 수 지를 당했다. 17일 다시 오픈했다. 1701 W ORANGETHORPE AVE
을 준다 익은 지역사회가 어떻게 교육과 함 사이프레스 빅 찹스틱 사이프레 108 STE) 3일 바퀴벌레가 발견돼
는 것을 께 전통을 이어갈지 다시 확인하 스(4953 LINCOLN AVE) 12일 바 영업이 정지됐다가 5일 다시 문을
확 인했 는 것이 됐다”고 말했다. 퀴벌레가 발견돼 영업이 정지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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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16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어바인 내 IT, 벤처 창업 고등학교 설립
웨스트클리프대학이 운영 해서는 청소년 때부터 익숙하게 1993년에 설립되어 학사는 물론
IT기업 창업 필요 집중교육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기 석사와 박사 학위 과정을 가지고
대학 진학자, 얼리 등록제 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고등학교 있다. 또 각 자격증 프로그램들과
학위를 얻게 돼 두 마리 토끼를 잡 평생 교육 과정들을 제공해 왔다.
교육의 도시로 알려진 어바인에 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 전문 예비 아카데미는 이번
IT기업 창업을 준비시켜 주는 특 웨스트클리프대학의 예비 아카 이 처음이다.
수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데미 과정은 학교와 가정, 그리고 올해 가을은 코로나19 확산 방
인터넷 뉴스 매체 팻치에 따르 학습의 주체자인 학생들이 생각 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만을 제공할
면 어바인에 있는 사립영리재단 의 차이가 있는 것을 극복해야 한 계획이다. 2022-23학기년도부터
웨스트클리프대학은 올해 가을부 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학 는 캠퍼스 내 대면 수업을 할 계획
터 IT기술과 기술을 적용한 창업 교 과정과 달리 가정과 학생들은 이다. 자세한 정보는 westcliffprep.
과정, 기업 성장법 등을 전문적으 웨스트클리프대학이 실시한 고등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 관심에서부터 차이를 보여 왔 org을 방문하면 된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웨스트클리프대학 제공
로 지도하는 벤처 스타트 업, 예비 다는 것이다. 한편 어바인은 오렌지카운티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중학교를 있도록 기술에 대한 안목도 넓혀 청소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와 함께 예비 아카데미 과정 내 IT와 벤처 기업의 허브로 알려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규 고 준다. 또 다양한 실습과정을 통해 고등학교 필수요소에 통합하고 있 은 청소년기에 반드시 갖추어야 져 왔다. 실제로 UCI인근에는 시에
등학교 프로그램이다. 이론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필 다”며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할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스포 서 지원하는 벤처 기업센터가 운
웨스트클리프대학 예비 아카데 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유도할 일정 정도의 대학 학점을 취득하 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농구와, 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들로는
미는는 인생의 목표가 뚜렷한 청 계획이다. 고,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 야구, 소프트볼 등으로 학습과 함 어바인에서 창업돼 블랙베리사에
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실 웨스트클리프대학의 CEO겸 학 적인 비즈니스를 이끌 핵심인재로 께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코 인수된 보안업체 싸이런스, 에드
용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교과과 장인 앤서니 리는 “웨스트클리프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들의 멘토도 가능하게 했다. 워즈 생명과학 글로벌 본사인 메
정이 진행된다. 예비 아카데미는 혁신적인 정신과 그는 또 “IT 세계에서 성공을 위 웨스트 클리프 대학은 지난 드테크 등이다.
자신의 비전이 실현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유도하는 과정 더 소스, 호텔과 함께 매물로 나와 트의 호텔은 약 85% 정도가 완공
으로 진행된다. 된 상태이기 때문에 구매자는 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을 호텔 85% 완공 상태 기 때문에 급매물은 아니다. 른 시간 안에 현 자산보다 가치를
원하는 학생들은 대학에 일찍 등 빠른 자산증식의 기회 하지만 85% 정도 완공한 가까운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
록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재 부에나팍시 우려 표명 인근 호텔의 경우는 다르다. 이미 3 고 설명했다.
학 중에도 대학과정 과목을 수료 년 전인 지난 2018년 5월 10일 약 1 3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소스몰
해 학점을 적립할 수 있다. 최근 들어 한인들은 물론 인근 타 억 4천만 달러의 대출 채무를 불이 엔터테인먼트 단지는 착공 후 몇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이뤄 인종들도 많이 찾는 부에나팍의 행해 이달 말 부동산 트러스트 매 년 동안 시공이 중단된 바 있다. 지
진다. 대면 수업은 어바인 내 대학 더 소스몰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 각에 직면한 상황이다. 난 2016년에 거의 10년간의 고심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비대면은 온 다. 몰 뿐만 아니라 옆에 함께 건설 소스몰 개발사 대리인 NAI캐피 끝에 힘겹게 개장했다.
라인을 이용해 접속이 가능하다. 중인 호텔도 함께 주인을 찾는다. 탈 크리스 잭슨은 “아직 각각의 매 부에나팍에 있는 더 소스몰 부에나팍시는 건축이 장기화되
커리큘럼은 주로 리더십과 기업 6만평방 피트의 리테일 스토어 물 금액은 정해진 바 없다. 단 두 개 계속해서 “미완공 상태로 중단 면서 수차례 건축계획이 변경되기
가 정신을 습득하는 것으로 맞춰 들과 레스토랑 및 엔터테인먼트가 프로퍼티를 동시에 매입하느냐, 아 된 호텔의 경우 파산 절차에 직면 도 했고 개발자가 애초 제안했던 주
져 있다. 그리고 개발 중인 IT기술 제공되고 있는 더 소스몰은 운영 니면 별도로 매입하느냐 등이 중요 해 있는 만큼, 판매에 있어서도 우 택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전을 이루
을 보고 사업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자가 파산같은 급박한 상황은 아니 한 변수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선순위”라며 “약 15만 2000 평방피 지 못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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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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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18 부동산 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과열 주택시장 안정세로 돌아서나(?)”
주택구입능력지수 하강 인 5월 이어 계속해서 낮아졌다. 6
6월 주택매매량 떨어져 월에 매매된 주택 거래량은 약 43
가격상승률 현저히 둔화 만 6,020채로 전달인 5월의 약 44
만 5,660채보다 약 2.2% 감소했
과열 현상을 보여 온 캘리포니아 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주택 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잡아 해서는 33.6% 증가한 양이다. 부
가는 모양새다. 지난 6월 주택 거 동산협회는 이 기간 대부분의 주
래량이 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택거래가 고가주택으로 몰렸다고
주택구입능력지수도 떨어지고 있 지적했다.
는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 데이브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는 지난 월시 회장은 “시장에 나와 있는 매
19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2분기 주 물 주택의 재고가 늘어나고 신규
택구입능력지수가 23%라고 밝혔 주택 공급이 빨라지면서 안정화
다. 지난해 같은 분기 33%와 지난 를 되찾아가는 분위기다”라며 “거
1분기 27%에 비해 계속 떨어지고 기에 주택 매물 수도 늘어나고 있
있는 상황이다. 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택구입능력지수란 지역의 기 매매가 줄어들고 매물이 늘어나
존 단독주택 중간거래 가격, 가구 면서 주택가격 인상 속도 역시 줄
캘리포니아 주택시장이 점차
당 연소득, 총 주민수 등을 감안해 안정세를 되찾아 가고 있다는 었다. 6월 캘리포니아 중간가격은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중간가격의 수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81만 9630달러로 4개월 연이어 올
주택구입능력지수 23%, 지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가를 비율 해 같은 기간 33%보다 낮아 라갔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로 산출하는 지표다. 졌다(왼쪽 표 중 좌측 그래프 의 중간가격 62만 6170달러에 비
부터). 중간가격은 지난해 같
이런 점을 감안해 보면 지난 2분 은 기간 61만 900달러에 비 해 30.9% 오른반면 직전 달인 5월
기 동안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 해 33.9%나 올라 81만 7950 81만 8260달러에서 비해서는 1%
달러를 보였다. 주택을 구입
격인 81만 7950달러의 주택을 구 할 수 있는 가구당 최저 연수 정도 소폭 인상됐다. 지난 1979년
입할 수 있는 가구는 23%라는 말 입은 15만 800달러로 올랐 부터 2020년까지 5월에서 6월 사
다. 이 가격은 콘도나 타운하
이다. 우스를 기준으로 한 분석이다. 이 가격변동율인 1%보다 약간 밑
주택시장의 과열 현상과 중간가 그래프 캘리포니아 부동산협 돌았다.
회 제공
격의 인상, 매물 공급부족 등이 구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 부사장
입능력지수를 떨어뜨렸다는 분석 조던 리바인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다. 같은 기간 가장 높았던 2012 는 “주 전체 주택중간가가 지난해
년 56%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자 이율은 지난 1분기 3.08%에서 액이 10만 8000달러며 월 2700달 고 주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에 비해 30% 넘게 뛰어
못하는 수치다. 3.43%로 조금 오른 상황이다. 러를 주택융자금으로 지불해야 남가주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올랐다”며 “주택의 공급부족, 저금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는 2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는 콘 한다. 카운티가 지난해 비해 지수가 떨 리, 구입 과열 등이 주택가격을 기
분기 현 중간가격을 반영해 단독 도나 타운하우스 구입시 필요한 이번 주택구입능력지수를 추적 어졌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최 록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것 같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연수입 총 월 지출도 계산했다. 중간가 58만 해 보면 직전 분기에 비해 47개 카 저 주택구입능력지수를 보여 17% 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가격이
액을 최저 15만 800달러로 산정 5000달러의 주택을 구입하려고 운티에서는 낮아졌다. 반면 몬테 를 나타냈고 샌버너디노카운티의 정점에 도달하면서 가격 상승률
했다. 20%를 다운하고 30년 고 할 때 주택구입능력지수를 37% 레이, 글렌, 모노 등 3개 카운티에 경우 43%로 가장 높았다. 이 둔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
정으로 융자했을 경우 현재 이율 로 분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서는 높아졌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한편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가 택 판매량 역시 하반기가 되면서
을 감안하면 월 3770달러를 갚아 44%와 지난 분기 40%에 비해서 비교했을 경우 샌프란시스코 지역 지난 7월 중순 발표한 6월 주택매 점차 둔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
나가야 한다고 계산했다. 주택융 도 낮아진 수치다. 최저 연수입 총 의 한 개 카운티만 보합세를 보이 매 현황을 보면 거래량이 직전 달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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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부동산 소식 1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8월 중순, 주택구입융자 이율 2.87%로 인상
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제롬 파월
의장은 “7월 자산 매입을 축소하
는 것을 고려하기 전 아직 해결해
야 할 것들이 있었다”며 당분간 금
리수준을 이어갈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노동시장은 어느 정도 진전이 지난해 건립 100주년을 맞은 ‘드레이크 호텔’이 이를 상징하기 위해 객실 창
문으로 100이라는 수를 만들었다. 시카고트리뷴지 제공
있었다. 지난 8월 6일, 연방 노동부
는 직전 달에 94만 3000개의 일자
리가 새로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명물 호텔을 매물로
이는 경제분석가들의 예상을 상
8월 중순 주택구입 융자 이율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2일 연방 노동부가 발표 당히 뛰어넘는 것으로 받아들여 박정희, 윈스턴 처칠 투숙 일’로 불리는 시카고 최대 번화가
한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분석됐다.
졌다. 거의 1년 만에 전월 대비 가 101년 역사 ‘드레이크 호텔’ 미시간 애비뉴 북쪽 끝에 미시간
하우스와이어 금리 분석 정부의 고용보고서가 금리 인상에 장 높은 일자리 증가를 기록한 셈 매각 추진 중, 영업 계속 호수를 마주하고 서 있다.
노동시장 활성화로 회복 큰 영향을 줬다”며 “주택구입 융자 이 됐다. 1920년 개관한 보자르 건축양
한동안 3% 유지될 것 전망 의 이율이 높아진다고 해도 경제 당분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주 코로나19로 세계 호텔업계가 어 식의 13층 건물로, 스위트룸 74개
성장의 동력이 강해 내년까지 지 택소유자들이 가능하면 재융자를 려움을 겪는 가운데 미국 시카고 를 포함해 535개의 객실을 갖췄
지난 주말을 지나 주택 융자금 이 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하도록 유도할 만큼 여전히 낮다 의 명물 호텔이 매물로 나왔다. 고 1980년에는 미국 국립사적지
율이 2.87%로 상승했다. 는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지금의 고 하우스와이어는 지적했다. 코 지난 12일 시카고 현지 언론 (NRHP)로 등재됐다.
주택시장 전문 매체인 하우스 금리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덧 로나19 델타변이가 불확실성을 높 에 따르면 101년 역사를 지닌 유 이 호텔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와이어에 따르면 프레디 맥이 지 붙였다. 여 가계 소비의 월 지출을 낮추려 서 깊은 ‘드레이크 호텔'(Drake 부부(1959), 찰스 왕세자(1977),
난 주말을 지나면서 30년 만기 주 하우스와이어는 지난해 같은 기 는 욕구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 Hotel)’이 개관 이래 처음 부동산 다이애나 왕세자비(1996) 등 영
택구입 융자 이율을 2.87%로 인상 간 30년 고정금리는 평균 2.96%이 했다. 시장에 나왔다. 국 왕실에서부터 윈스턴 처칠 전
했다. 었다고 지적했다. 15년 만기일 경 블랙나이트의 마케팅부서 스 소유주 측은 드레이크 호텔을 영국 총리 일가(1927), 박정희 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주 연속 우는 직전 주에 비해 5포인트 상승 콧 합 대표는 “거의 대부분의 대출 주상복합 빌딩으로 변모시킬 투 대통령(1961), 교황 요한 바오로 2
하락한 데 이은 반등으로 분석했 한 2.15%를 기록했다. 자들은 낮은 융자금리에 강한 반 자자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으 세(1979), 그리고 정치인과 셀러브
다. 직전 주까지 코로나19 확산으 올해 대부분의 주택 구입융자 이 응을 보이고 있다”며 “단 기간동안 며, 거래가는 최소 2억5천만 달러 리티까지 수많은 유명 인사가 시
로 경제 침체가 이어지면서 모기 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공격 월 폭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상 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고 방문 시 숙소로 선택했다.
지 금리가 2.77%로 떨어졌었다. 적인 자산 매입에 의해 3% 미만에 재융자를 위해 수개월 동안 관찰 이 호텔은 개관 당시부터 소유 박 전 대통령은 국가재건최고
프레디 맥의 수석 경제학자인 머물렀다. 연방중앙은행은 노동시 하다가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 권과 운영권을 갖고 있던 브래쉬 회의 의장이던 1961년 11월 존 F.
샘 카터는 “지난 12일 발표된 연방 장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을 때까 다”고 분석했다. 어 일가와 부동산 투자사 ‘어코어 케네디 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
지 연방 코어로직이 최근 발표한 전국 주 캐피털’(ACORE Capital)이 전체 에 가던 길에 시카고에 들렀다. 당
재 무 부 택가격지수 보고서를 보면 주택 지분의 90%를 갖고 있다. 시 한인 유학생·동포들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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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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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이야? 코로나 델타변이 감염이야?”
델타변이 증상 냉방병 흡사 온도를 갑자기 낮추거나 지나치게
감기와 독감과 구분 어려워 저온으로 켜놓는 것은 안 좋다. 가
델타변이 감염력, 1인당 8명 급적 실내 온도를 77도이상으로
불안하면 검사받는 것 필수 유지해 실내외 온도 차가 41도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속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서 코로 고 강조했다.
나19 검사받아보려는데…” 최근 연합뉴스는 에어컨 바람이 직접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자 닿지 않도록 방향을 조절하고 긴
신의 상태가 냉방병인지 코로나 소매 겉옷을 걸치는 것도 도움이
때문인지 걱정된다는 글을 쉽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무엇보다 냉
볼 수 있다. 방병 및 코로나를 막기 위해 1시간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전 세계 에 한 번꼴로 10분 정도 창문을 열
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 어 환기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세계가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들의 기승으로 고민하고 있다. 델타변이의 경우 냉방
기를 온종일 틀어놓는 가정이 많 병과 초기증상이 거의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했다.
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냉방병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냉방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형 심경원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의심된다면 바로 검사소를 찾아 병에 걸리기 쉬운 만큼 꾸준한 운
약국 체인점에서 처방전 없이 구 과 교수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 심경원 교수는 “델타 변이는 후 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
입 할 수 있는 약으로 쉽게 다스려 서 “두통이나 기침, 콧물, 코막힘, 각, 미각 손실이 거의 없어 냉방병 연합뉴스는 김신우 경북대병원 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
왔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올 심하면 근육통, 오한이 오고 설사, 은 물론 감기나 독감과의 구분이 감염내과 교수의 말을 인용해 “기 붙였다.
해는 다르다. 코로나19 델타변이 복통, 생리불순을 동반하기도 하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침, 가래, 열 등이 있으면 코로나 검 일단 냉방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에 감염됐을 때와 증상이 거의 비 지만 열이 나는 경우는 비교적 드 델타 변이는 1명이 평균 8∼9명 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 너무 차갑지 않은 물을 자주 마시
슷하게 때문이다. 문 편”이라고 설명했다. 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강한 전 다”고 당부했다. 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
냉방병이란 특정 질병이 아닌 연합뉴스는 냉방병은 코로나 염력을 가졌기 때문에 일인당 2명 연합뉴스는 코로나가 아니더라 선이다. 이때 냉방기 사용을 줄이
일종의 증후군으로 과도한 냉방에 19, 그중에서도 델타 변이 감염증 정도 감염시켰던 바이러스보다 주 도 냉방병 자체만으로 충분히 위 고 체온을 높여야만 빠른 회복을
오래 노출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 과 증세가 비슷해 혼동될 수 있다 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델타 험하다고 경고했다. 코로나만큼 기대할 수 있다.
을 통칭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41 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 변이를 냉방병으로 오인해 방치한 위험하지는 않더라도 냉방병 또한
도이상 벌어지면 우리 몸이 제대 했다. 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 심한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는 등 동영상
뉴스
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혈액순 델타변이는 콧물, 코막힘, 재채 올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여름철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
환ㆍ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이 원인 기 등 감기에 가까운 양상으로 발 전문가들은 증세만으로 차이를 는 지적이다.
이다. 현되기도 해 냉방병으로 착각할 알아채기 어려운 만큼 코로나가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아이티 지진피해 눈덩이처럼 커져 브리티니 친부 ‘후견인’서 물러나
카리브해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이튿날인 15일까지도 규모 4∼ 설상가상으로 열대성 저기압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9)의
7.2 강진의 사망자가 빠르게 불어 5의 강한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까지 아이티를 향해 다가오고 있 친부가 13년 만에 후견인 자리에
나며 대형 참사로 확대되고 있다. 있다. 어 추가 붕괴와 구조 차질도 우려 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워싱턴
(관련기사 30면) 지진으로 집이 무너진 피해 지 된다. 포스트(WP) 등이 12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현재 아이티 재난당 역 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 주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 스피어스는 2008년 정신적 불
국인 시민보호국은 전날 발생한 들도 여진의 공포 속에 집 밖에서 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에서 열대 안정을 이유로 친부 제이미 스피어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297명 일요일 아침을 맞았다. AFP통신 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진 그 스가 후견인으로 지명된 이래 자
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은 사실상 아이티 전 국민이 바 레이스가 16일 오후부터 아이티 신의 삶이 통제당했다고 주장하
부상자도 5700여 명에 달하고 깥에서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그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청
실종자도 많아 인명 피해는 계속 피해지역 병원들은 몰려드는 NHC는 그레이스가 아이티와 하는 법정 다툼을 벌여왔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친부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부상자들로 포화상태가 됐다. 도미니카공화국에 강한 비를 몰 이번 결정은 최근 스피어스 측 물러나기로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민보 이번 지진 피해는 아이티 남서 고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변호사가 친부의 후견인 지위를 인스타그램 캡쳐.
호국은 “많은 이들이 실종 상태고 부 도시 레카이와 제레미 등에 집 빈곤율이 60%에 달하는 극빈 박탈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고했다.
그보다 더 많은 이들이 잔해 아래 중됐다. 국 아이티에서는 지난 2010년에 이후 이뤄졌다. 그러면서 “지난 13년간 딸 재산
깔려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도 포르토프랭스 부근에서 규모 이 탄원서는 지난달 26일 LA 카 수백만 달러를 착취하는 등 과거
아이티에서는 전날 오전 8시 주택 1만3천694채가 붕괴되고 1 7.0의 지진이 발생해 최대 30만 운티 고등법원에 접수됐으며, 후 행적을 계속 조사해나갈 것”이라
29분께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 만3천785채가 파손됐으며, 병원,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수십 견인을 친부 대신 공인회계사로 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제이미가 물
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학교, 교회 등에도 피해가 있다고 만 명이 다쳤고 100만 명 이상이 교체해달라는 내용이다. 러나는 약속을 지킬 것을 기대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밝혔다. 집을 잃었다. 연합 스피어스 측은 이날 결정에 대 다”고 덧붙였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 구조당국은 붕괴된 건물 잔해 해 “그가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난
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에 깔린 생존자들을 수색해 구조 동영상 다고 인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 동영상
뉴스 뉴스
진원의 깊이가 10㎞로 얕아 아이 하고 있으나 지진에 따른 산사태 다”면서도 “다만 스피어스에 대해
티 전역은 물론 이웃 나라에서도 등으로 도로가 막혀 진입에 어려 계속되는 그들의 공격은 실망스럽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 움을 겪기도 했다. 다”며 법정 다툼을 계속할 것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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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을 정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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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인터넷 세상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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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귀환 … ‘홍범도 장군 78년 만에 귀국’
홍범도 장군 분향소 참배행렬 외교부 내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대전 현지 첫날 1273명 분향 있었다고 한다.
지난 30여년 간 성사되지 못했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국민 고 카자흐스탄 정부의 입장을 예
분향소가 마련된 국립대전현충원 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홍
에는 16일 참배객들의 발걸음이 범도 장군 유해 봉환 문제를 정상
이어졌다. 회담 의제로 삼기에는 조심스러웠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분향소 운 다는 것이 박 수석의 설명이다.
영 첫날인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박 수석은 “그러나 문 대통령의
승차 참배(드라이브 스루) 56명(차 강력한 요구와 지시에 외교라인은
량 21대), 일반 참배객은 1천217명 비상 상태로 며칠 동안 밤샘을 할
등 총 1천273명으로 집계됐다. 수밖에 없었다”며 문 대통령의 카
추모 홈페이지에는 누적 접속 3 자흐스탄 방문을 앞두고 ‘장군의
만867회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참 귀환’에 외교적 총력을 기울였다
배 2만763건, 추모 글 3천215개가 지난 1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 마련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국민분향소에 참배객 발길이 어지고 있다. 한국 정부 고 소개했다.
게시됐다. 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6일과 17일 양일간 온, 오프라인 추모 기간을 운영했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그 결과 문 대통령은 당시 정상
승차 참배도 가능하게 했다. (연합)
실제로 이날 추모 제단이 설치 회담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
된 현충탑 주변은 오전부터 차량 우리의 삶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보훈처 누리집(www.mpva.go.kr) 된 국민분향소에서 직접 참배 및 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으로부터
행렬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참배 라고 말했다. 에서 할 수 있다. 승차 참배는 선착순으로 가능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문제가
객들의 방문이 계속됐다. 전날 도착한 홍 장군의 유해는 대전현충원 현충탑 앞에 설치 하다. 연합 2020년까지 해결되도록 직접 챙
한 참배객은 분향소 앞에서 신 현충관에 임시 안치돼 참배객들 기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발을 벗고 큰절을 하며 홍 장군에 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시 나아가 문 대통령은 같은 해 가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민들은 건물 주변에서 고개를 숙 장군의 유해 귀환 어떻게 이뤄졌나? 을 ‘한·중앙아 포럼’ 참석차 카자흐
손주들의 손을 잡고 분향소를 이며 묵념하기도 했다. 스탄을 방문한 당시 강경화 외교
찾은 백발의 할아버지 모습도 눈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은 사망 청와대 수석 뒷이야기 공개 라며 “노태우 정부에서 시작된 역 부 장관 편에 토카예프 대통령 앞
에 띄었다. 연도 기준 78년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대 모든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 으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요
일부 참배객은 개인 간 접촉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광복절을 맞아 카자흐스탄에서 고 실제 성사되기는 매우 어려운 청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한다.
피하고자 승차 참배하기도 했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 실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영상
참배객 권동희(37) 씨는 “대한 수하며 지난 16~17일 이틀간 온라 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뒷얘기를 실제 지난 2019년 4월 문재인 대
뉴스
민국의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딸 인과 오프라인 추모 기간을 운영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앞두
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했다”면서 했다. 박 수석은 “홍범도 장군의 귀환 고 홍범도 장군 귀환 문제가 거론
“홍범도 장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온라인 헌화와 분향을 원하면 은 30여년에 걸친 노력의 결실”이 됐으나,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팀과
“강아지 기저귀로 마스크하라고?”
도 참여했다.
원고들은 매장 측이 적합한 개
인보호장구를 지급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데도 일하도록 강요하고 병가 사
용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매장에서 일하다가 코로나19
캐나다의 한 조종사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학교 주차장에 헬기를 착륙시켰다.
에 감염된 직원이 지역사회에 코 폭스뉴스 캡쳐
로나19를 확산시켰기에 매장 측
맥도날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한참일 때 직원들에게 기저기로 만든 마스 이 공공에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 헐~ 아이스크림 사려 헬기 착륙
크를 지급해 직원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NBC 투데이쇼 캡쳐
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맥도날드 직원들이 강아지용 기 했을 때 강아지용 기저귀나 커피 양측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작은 마을인 헬기에서는 한 여성이 내린 뒤
저귀나 커피 필터로 만든 마스크 필터로 만든 마스크를 받았다. 났거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 테스데일의 시장은 지난달 31일 빨 길을 건너 아이스크림 및 패스트
를 지급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직원들이 불만을 제기하자 일 원은 반드시 집에 머물도록 하고 간색 헬기 한 대가 학교 주차장에 푸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벌여 ‘방역조처’를 쟁취해냈다. 회용 마스크가 제공되긴 했으나 확진된 직원에겐 유급병가를 주 착륙한 것을 보고 마을에 응급 상 헬기로 돌아오는 이 여성의 손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맥도날 ‘마스크를 빨아서 해질 때까지 재 기로 합의했다. 연합 황이 벌어진 것 아닌지 우려했다. 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들려
드 매장 운영사를 상대로 소송을 사용하라’라는 지시가 함께 내려 빨간색 외관이어서 구급용 헬기 있었다. 연합
제기한 직원들이 지난 12일 합의 졌다. 로 여긴 것이다.
문을 발표했다고 전해졌다. 결국 직원들은 33일간 파업한 동영상 알 젤리코 시장은 11일(캐나다 동영상
뉴스 뉴스
오클랜드 맥도날드 매장 직원 뒤 작년 6월 소송을 제기했다. 소 현지시간) CBC 뉴스에 “처음에는
들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송엔 직원뿐 아니라 코로나19에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 걸린 한 직원의 10개월 된 자녀 등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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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종교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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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자 백신접종율 무교보다 높다”
일리노이대 버지 교수 분석 시행된 후 접종 가능성이 있는지 버지 교수는 “이 자료가 다른 여
5월 ‘데이터 포 프로그레스’ 등을 따로 분석했다. 결과는 부정 론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조사 결
종교보다 다른 곳서 찾아야 적으로 나타났다. 어떠한 이유에 과와 상반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서건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고 있다”며 “그러나 이 자료를 토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기반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에 따른 로 본다면 지금 언론들이 백신 접
인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의 백신 부스터 샷 접종도 거부할 것 이라 종거부의 대표적인 그룹을 복음주
접종률이 무교인 사람들에 비해 는 분석이다. 의자들로 집중하기 보다는 연령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많은 보 이 같은 분석은 지난 1월부터 5 나 문화적, 정치적인 차이에 따른
수 기독교인들이 백신접종을 거부 월까지 백신접종율을 비교해 봤을 것은 아닌가 하는 접근이 필요하
해 온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른 때 응답자 중 백신을 적극 거부하 다”고 주장했다.
결과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백신 접종율이 무 는 사람들의 비율이 점차 늘어난 한편 퓨 리서치가 조사한 지난 3
교인 사람들 보다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가장 강하게 백신 접종을
이스턴 일리노이대학 정치학과 거부해 온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른 지적이다. 지난 3월 애나하임 컨벤션 센 다는 점을 추적한 결과다. 시간이 월 설문 결과를 보면 백인 복음주의
주소가 변경됐나요? 언플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무교라고 미 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많은 종 이 늘어나기 때문에 1월 조사 때 적 나 이미 1회 이상 접종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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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 54%가 백신을 맞을 계획이거
지날수록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터에 마련된 백신 접종센터.
라이언 버지 교수는 최근 ‘릴리전
버지 교수는 1월부터 4월까지 이
답한 사람들 중 에는 47%만이 백
월 11일 발표된 자료 분석결과를
이 수치는 조사 대상 종교 중 가장
극적인 거부 의사를 나타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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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맞았다고 답했다.
발표했다. 기독교 복음주의자들보
교는 5월 조사 결과만 보면 다소 낮
들이 그대로 5월에도 적극적인 거
낮은 수치다. 흑인의 64%, 가톨릭
부의사를 보여 표면적으로 거부자
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신자의 77%, 무교의 71%는 예방접
다 젊고 무교인 사람들의 백신접종
버지 교수는 백신접종을 거부하
들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점도
라이언 버지 교수는 백신접종을
종을 받을 계획이거나 1회 접종을
는 분위기는 인종과 소득, 교육, 성
거부율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감안됐다.
거부하는 사람들이 부스터 샷이
별, 연령 등의 차이에 따라 다양하
라이언 버지 교수는 ‘데이터 포
했다고 답했다. 크리스천헤럴드
프로그레스’의 설문조사를 분석
종교의 차이에 따라 백신을 거부
하기 앞서 “코로나19 극복 관점에
한다는 지적은 사실과 거리가 멀
서 뉴스 매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다고 지적했다.
중요 변수 중 하나는 종교다”라며 게 나타나고 있다며 분명한 것은 한국 찬송가 대부 박재훈 목사 별세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가장 백 조사가 진행된 5월 한 달동안의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목사 회를 했다. 한국에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가
신을 맞기 꺼리는 사람들인 것처 백신 접종율을 연령대와 종교로 암투병 중 병세 악화로 소천 노년에 접 채 자리 잡히기 전 많은 동요를 작
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경우가 구분한 결과를 보면 30대 백신 접 어들어 암 곡해 동심을 자극했다. ‘펄펄 눈이
많다”고 지적했다. 종율은 40~60% 사이다. 이 연령대 한국 찬송가와 동요 발전에 큰 획 선고를 받 옵니다’, ‘시냇물은 졸졸졸’, ‘어머님
하지만 이 같은 지적은 사실과 를 보면 가톨릭 백신 접종율이 가 을 그은 작곡가 박재훈 원로목사 고 투병 중 의 은혜’, ‘산꼴짝의 다람쥐’ 등 100
는 다르다는 것이 라이언 버지 교 장 높게 나왔다. 두 번째가 복음주 (큰빛교회)가 지난 2일 오전 토론 이었다, 지 여 곡이다.
수의 주장이다. 버지 교수는 “‘데이 의 기독교, 그 후 무교, 비복음주의 토에서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난 7월 29 고인은 강원도에서 태어나 평양
터 포 프로그레스’가 발표한 설문 기독교 순으로 나타났다. 고 박재훈 목사는 ‘눈을 들어 하 일 병세가 요한학교를 졸업하고 동경 제국고
조사를 검토해보니 복음주의자들 연령대를 높여 60대를 보면 늘을 보라’,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악화되어 등음악학교에서 수학했다. 미국
이 백신접종율이 뒤처져 있다는 60% 중반대에서 70% 초반대까지 ‘어서 돌아 오오’, ‘산마다 불이 탄 미시사가 웨스트민스터대에서 교회음악 석
고 박재훈 원로 목사
증거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접종율 폭을 형성하고 있다. 가톨 다’, ‘언제나 바라봐도 늘 보고싶은 트릴리움 사학위를, 캘리포니아주 아주사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릭과 비복음주의 기독교가 거의 분’ 등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애창 병원에 입원한 지 나흘 만에 세상 퍼시픽대학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응답자 중 비슷하게 가장 높은 접종율을 보 된 많은 찬송가들을 작곡했다. 을 떠났다.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 음대 교
62%, 비복음주의 기독교(메인라 였으며 이후 무교와 복음주의 기 고 박재훈 목사는 토론토에 거 고인이 처음 사람들에게 알려진 수를 지냈다. 2011년 국민훈장 모
인)인의 70%가 최소 1회 이상의 독교 순으로 나타났다. 주하며 큰빛교회 담임목사로 목 것은 동요작곡을 하면서부터다. 란장을 수훈했다. 크리스천헤럴드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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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28 종교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CCM 인재 발굴위한 ‘K가스펠밴드경연대회’ 개최
미주복음방송(GBC) 주최 국에서 위촉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GG
9월 14일까지 참가모집 평가와 함께 유튜브를 통한 일반
비대면 예선, 대면 본선 인 심사가 이뤄진다. 일반인 심사
본선, 멘토링 방식 추가 는 공개된 영상의 라이크(like) 수
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 가요계 요정으로 알려진 한국의 유명 경연대회들과 마찬
박정현을 배출한 미주복음방송 가지로 예선을 통과한 팀은 전문
(GBC)이 오는 10월 가스펠 밴드 경 사역자의 멘토링 워크숍을 거쳐
연대회를 개최한다.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자칫 음악
미주복음방송은 개국 30주년 적인 기교에만 치우칠 수 있는 찬
을 맞아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 양밴드에 전문 찬양사역자가 영성
(K-Gospel Band Contest)를 개최 의 중요성을 지도하게 된다. 또 수
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에 준 높은 음악적 조언을 통해 찬양
있다. 밴드 수준을 전문 팝음악의 수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의 장기 으로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
화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교회 공 미주복음방송이 침체되어 있는 찬양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가스펠 밴드 경영대회를 개최한다. 1만 4000달러의 상금 다.
이 걸려있으며 찬양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동체를 세우기 위한 것으로 위축 본선은 오는 10월 27일 LA 충현
됐던 찬양의 분위기를 전환하기 선발되며 각 1000달러 상금이 주 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은 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 기독 선교교회 본당에서 현장무대공연
위해 마련됐다. 어진다. 획이다. 교인으로 찬양사역에 관심있는 사 방식으로 대면경연대회도 진행된
전체 상금 1만 4000달러가 걸린 본선에 진출한 전체 팀들에게 LA 한인교계 관계자는 “코로나 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3인 다. 본선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
경연대회는 비대면 예선과 대면 는 미주복음방송의 다양한 프로 19로 교회에서 찬양하는 것은 물 이상 밴드를 구성해야 한다. 단일 상, 특별상이 선정되며 심사위원
본선 경연을 통해 우수 밴드들을 그램들을 통해 팀을 소개할 예정 론 밖에서 모여 찬양하는 것조차 교회 찬양팀이나 출석교회를 떠 은 랜디 김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선발하게 된다. 대상 수상팀은 상 이며 미주복음방송이 관여한 행 힘들게 됐다”며 “찬양은 듣는 것 나 연합으로 밴드를 구성해 참가 활동하는 찬양 사역자들과 전문
장 및 5000달러의 지원금이 전달 사들에 초청돼 찬양할 수 있는 기 보다는 함께 하며 은혜를 나누는 해도 좋다. 가들 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되며 우수상 두 팀에게는 상장과 회를 마련해 주는 등 찬양 사역자 것이 중요한 만큼 찬양사역을 꿈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4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kgbc.com을 참
각 3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 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꾸는 기독교인들에게는 큰 힘을 다. 신청서와 추천서, 악보, 영상 등 고 하면 되며 문의는 (714)484-
특별상은 작곡, 편곡, 보컬, 연주 부 할 예정이다. 또 대상과 우수상 3팀 주는 소식”이라고 말했다. 을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오는 9월 1190로 하면 된다.
분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3개 팀이 에게는 상금과 뮤직비디오 및 음 이번 밴드 경연대회 참가 대상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방송 크리스천헤럴드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선풍기 나눔선교’ 골프도 치고, 선교사들도 돕고
나바호 인디언 지역 방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선풍기, 세정제 등 물품전달 제2회 선교사 자녀 돕기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두 번째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가 선풍 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OC기독교
기 나눔선교에 나섰다. 전도회연합회(회장 민김)의 주최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8 로 개최된다.
일부터 2박 3일 동안 나바호 인디 골프대회는 오는 10월 18일 오
언 지역을 직접방문해 날개없는 선 후 12시 로스코요테스컨트리클
풍기 300대와 LA구세군을 통해 럽(8888 Los Coyotes Dr. Buena
전달받은 마스크 4800개, 1갤런 손 Park)에서 진행되며 홀인원에 현
세정제 72개, 소지가 가능한 작은 금 상금 2만 달러를 걸었다. 2회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
손세정제 360개 등을 전달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나바호 지역을 방문해 직접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대회는 샷 건 방식으로 진행되 마련 골프대회 포스터
관계자들이 선풍기를 나르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나바 며 한국 왕복 항공권은 물론 푸짐 교 세가 약한 후진국에서 사역하
호 인디언 지역에서 여름 냉방시 직접 선풍기와 구호물품들을 전 한편 이번 성시화운동본부의 한 상품을 내걸었다. 참가비는 일 는 선교사 자녀들은 교육의 혜택
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달했다. 나눔선교는 독지자가 미주 선교를 인당 130달러며 골프 비용은 물론 을 받기 무척 어려운 실정이다.
확인하고 전달계획을 세웠다. 공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이성우 위해 한 대당 200여 달러가 되는 저녁식사 비용까지 포함됐다. 이런 상황은 선교사 자녀들은
동대표회장인 송정명 목사를 비 목사는 “팬데믹으로 교회들이 침 날개없는 선풍기 수 만 대를 기증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진행비 물론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롯해 관계자들이 유홀을 임대하 체된 분위에서 선풍기와 코로나 해 이뤄지게 됐다. 관계자들은 미 를 제외하고 모두 선교사 자녀들 들에게 심정적으로 무거운 짐이
고 밴과 자가용 등에 나눠 타 직접 19 구호 물품 나눔을 통해 다시 한 주 지역의 한인교회들과 기관에 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달할 예 되어 왔다.
방문했다. 번 회복과 부흥의 기회를 갖게 될 기증해 왔다. 정이다.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나눔선 것을 기대한다”며 “방문 중 영어와 나바호 인디언지역 방문은 회 선교사 자녀들은 부모의 사역 금 마련 골프대회는 선교사와 그
교팀은 9일 ‘플래그스텝 나바호미 한국어, 나바호 인디언 언어로 함 장 송정명 목사, 최청학 장로, 이성 지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환경에 자녀들에게 실제적인 지원은 물
션센터’와 ‘프래그스텝 인디언나 께 찬양을 부르고 간증을 나눌 수 우 목사, 샘 신 목사, 원성택 목사, 서 청소년기를 보내야 해 청소년 론 기도하는 한 가족이 있다는
바호바이블교회’를 비롯해 인근 있어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재룡 집사, 김인화 선교사 등이 기를 다른 이들보다 외롭고 힘겹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지역 4개의 인디언 교회들을 돌며 고 말했다. 참여했다. 크리스천헤럴드 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독 (213)500-5449, (213)700-7877.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36 전면광고 전면광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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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N America / 크리스천헤럴드 CHTV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30 사진으로 보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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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므라피 화산 분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 인근 므라피 화산이 지
난 10일(현지시간) 분화해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사흘
연속 분화한 므라피 화산은 산 정상에서 3km까지 화산재
를 쏟아냈다. 므라피 화산은 인도네시아의 활화산 120여 개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산으로 꼽힌다. 므라피
화산은 지난 2010년 분화해 347명의 사망자를 냈다.
ABC뉴스 캡쳐
아이티 이번엔 지진
현직 대통령이 암살돼 혼란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아이티 재난
구호 당국은 15일 현재 최소 1297명이 사망했으며 5700
터키에 내린 무서운 비 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곳은 아이
티 남서부 레스 카이스 지역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무너
12일(현지시간) 발생한 흑해 연안 터키 북부 카스타모누주에서 발생한 폭우로 14일 현재
최소 57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터키 재난당국은 카스타모누에서 진 건물을 보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BBC뉴스 제공
48명, 시놉에서 8명, 바르틴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터키의 한 남성이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차량이 물에 휩쓸리지 자신의 차 본네트에 올라 물길을 피해하고 있다.
호주 ABC뉴스 캡쳐
이스라엘군의 자주포 반격
이스라엘군이 지난 6일(현지시간) 북부 키르야트 시모나에서 국경을 접한 레바논 방면으로부터 로켓포
탄이 날아오자 진지에서 레바논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아스라엘군은 레바논 방면에서 10발의 로켓이
발사됐으며 이 중 6발은 고브산 주변에 떨어졌으며 다른 로켓은 국경을 넘지 못하고 레바논 영토에 떨
어졌다고 주장했다. 더타팀임즈오브이스라엘 제공
이상 고온이 준 산불의 끝
9일째 확산하던 그리스 에비아섬 산불의 불길이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잡히기 시작했다. 에
비아섬 산불은 지난 3일 동시다발적으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900명과 주민들의 계속해서 진
화했다. 이번 화재로 섬 내 12만 에이커 이상의
숲이 전소됐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화재가 이상
기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주장했다. 오랫동안
이상 고온이 이어지면서 문제가 됐다는 지적이
다. 10일 불길이 지나간 섬 내 숲의 전경.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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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32 사진으로 보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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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패럴림픽’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올림픽 2020 도쿄패럴림픽 개관
과 함께 예정보다 1년 늦게 치러
지는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 일정 2021년 8월 24일 ~ 9월 5일, 13일간
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
음 달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 개최지 일본 도쿄
쿄에서 펼쳐진다. 도쿄패럴림
픽 조직위원회와 IPC는 1988 참가국 181개국
년부터 계속되어 온 황연대 성취
상 대신 ‘아임파서블 어워드(I'm
Possible Award·나는 가능 참가 규모 4,400명 선수단 참가 예정
하다)’라는 상을 제정해 도쿄패
럴림픽 폐회식에서 수여하기로 대회 종목 22개 종목, 539개 메달 이벤트
했다. 도쿄패럴림픽 일정과 한국
대표팀 규모. (그래프 연합) 신설 종목 태권도, 배드민턴
도쿄패럴림픽 엠블럼
참가 장애 척수장애, 절단 및 기타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특이점 도심 도로 성화봉송 취소 및 무관중 경기 진행 가능성
한국 선수단 구성 현황
선수단 14개 종목, 158명 참가
목표 금 4·은 9·동 21 등 총 34개의
메달 획득 및 종합 20위 도전
한국 강세 종목 탁구(8월 25일 ~ 9월 3일),
보치아(8월 28일 ~ 9월 4일)
역대 기록(하계) 2016 리우 종합 20위 마스코트 소메이티
2012 런던 종합 12위 벚꽃의 일종인 왕벚나무꽃
2008 베이징 종합 13위 (소메이요시노)에서 따옴,
2004 아테네 종합 16위 분홍색 체크 패턴은
2000 시드니 종합 9위 공식 엠블럼과 벚꽃을 형상화
자료/ 도쿄패럴림픽조직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재윤 기자 / 20210813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호주도 봉쇄 반항 시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수 천 명의 시민들이 지난 5일
(현지시간) 주 정부가 내린 코로나19 확산방지 봉쇄령에 대
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뚜
렷해지자 빅토리아주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일주일간 봉쇄
에 들어갔다. 더오스트렐리아 제공
또 8.15 광복절 여전히 반성 없는 일본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 연행했다는 것은 완전히 거짓말이
고 근거가 없다”
일본의 패전 76주년을 맞은 15일 일본 극우세력의 심장으로
불리는 일본 도쿄도 야스쿠니신사에 전범기인 욱일기 등을 든
우익 성향으로 추정되는 역사왜곡 세력이 이같이 목소리를 높
였다.
이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종군 위안부, 난징대학살, 망국
교과서 삭제하라’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모습에서 이들의 역사관을 알수 있다.
궂은 날씨에도 야스쿠니신사에는 일본 자민당 정권의 인사들
이 몰려들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이날 오전 야스쿠니 참
배를 대신하는 성격으로 인근에 조성된 전몰자 묘원에 헌화했
고, 야스쿠니신사에는 공물을 바치는 것으로 대신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이날 당당한 모습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
배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야스쿠니로 달려간
스가 내각의 각료는 5명이다.
도쿄 지요다에 세워진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
만6천여 명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이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도쿄 지도리가후치에 있는 전몰자묘원
에 헌화했다. 제단에 헌화한 뒤 목례하는 스가 총리(위쪽 사
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도조 히데키(東條英機·1884
∼1948)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되는 야스쿠니신사를
또 참배했다. 참배 전 아베 전 총리(아래쪽). (연합뉴스)
호주 NSW 다시 외출제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경찰이 본다이 비치 등 유명 휴양지들을 순찰하고 있다. NSW주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주 전
체에 외출제한 명령이 내려졌다. 특별한 이유 없이 다른 집에 거주하
는 사람들을 방문하거나 손님을 맞아도 단속된다. 가족도 함께 살지
않으면 방문이 어렵다. 경찰이 본다이 비치 도로를 순찰하고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 제공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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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2: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2: 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 5)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접수 : 10:30 AM 샷건: 12:00 PM
접수 : 10:30 AM 샷건: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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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장소 : LOS COYOTES COUNTRY CLUB
LOS COYOTES COUNT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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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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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 L Los C oy oyotes Dr, Buena Park, CA 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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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 SPONSOR
T sign
$300
참가비 : $ 130 (상품 및 점심, 저녁 만찬 포함)
상 금 : Hole in One -CASH $20,000
경 품 : 한국왕복 항공권, 골프용품 등...
대회장 : 서창석 장로, 엄재선 장로
명예대회장 :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공동대회장 : 한창훈, 신영세, 전 홍, 김도영
김영수, 웬디유, 차원도
총괄 위원장 : 신용 수석부회장 (562) 399-2022
회장 : 민 김 이사장 : 윤우경
(213) 700-7877 (213) 500-5449
협찬 :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기독일보, 피플&소사이어티, CTS America, CGNTV, 크리스천헤럴드, CHTV, 크리스천비전,
미주크리스천신문, 미주복음방송, ㄴ
후원 : OC 한인회, OC 한미노인회, OC 상공회의소, 민주평통협의회, OC 장로 협의회, 칼라컴, 킴스피아노, 미주한인재단, 한마음봉사회
2021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9 호)
여행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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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서부 여행 일곱번째 스토리 |
앤젤스 랜딩이라고 불리우는 최정상은 해
발 5790피트(1760미터)에 이르며 절벽과 계
곡 곳곳에 푸른 나무들이 자란다. 엔젤스랜
More about the 딩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1916년 탐
journey than the 험가 Frederick Fisher가 엔잴스 랜딩을 오
르던 중에 느꼈던 생각을 "Only an angle
destination could land on it"이라고 표현하면서 사용되
어졌다는데 높은 정상의 빼어난 경관을 보
면 과연 하늘의 천사들이 내려앉는 곳이라
할 만 하니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랴!
The Grotto라는 여섯번째 셔틀 스톱에서
앤젤스 랜딩 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기 시작
하면 개울을 건널 다리를 지나게 된다. 그곳
은 여러 갈래의 트레일이 연결되는 지점으
로 어퍼에머럴드, 미들에머럴드, 로우에머
럴드 트레일로 연결된다. 이 세 트레일은 제
각각의 방향으로 뻗어가는 듯 하지만 결국
엔 에머럴드라는 호수를 중심으로 각기 다
尹여사의 른 높낮이 길로 여러곳의 하이킹 코스가 연
“‘느리게 보는 세상” 자이온 국립공원, 유타 결된다. 이 세 곳 모두 강추한다.
(9) 앤젤스 랜딩은 바위산 아래에서부터 완
만한 언덕길로 시작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
아 가파르거나 완만하기도 한 계단길이 나
타나고 지그재그길이 계속 되면서 꾸준히
앤젤스 랜딩에 오르다! 셔틀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해서 주차장 행을 계획하면서 무리인 줄 알면서도 다른 그 산을 오르는 형국으로 이어진다. 여름날
이민 온지 무려 47년차, 그동안 자이온 국립 을 찾아 헤매는 대신 트레일을 공부하고 찾 곳들을 과감히 포기하며 마음먹고 앤젤스 이면 하루에도 수 천명씩 오르는 이 트레일
공원은 알고도 오고 모르고도 온 것을 다 합 아 걷는 여유가 생겼다. 랜딩을 포함시켰다! 몸이 좀 더 젊고 튼튼했 은 모든 인생길이, 모든 여행길이 그러하듯,
쳐 열 몇 번은 될 듯하다. 개인 차량이 온갖 앤젤스 랜딩도 그 중 하나다. 다만 다른 트 을 진작에 작정했어야만 했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도 뛰어난 결과물이
곳을 다 갈 수 있었을 때는 정보 부족으로 싸 레일에 비해 코스가 다소 난해하고 소요 시 앤젤스 랜딩은 내로우 크릭과 더불어 자 겠지만 하이킹 하는 동안의 과정이 더욱 귀
인이 붙은 전망대 같은 곳에 서서 증명사진 간도 사뭇 길어서 하루 이틀 머무는 일정에 이언 국립공원의 시그니처 포인트라 할 만 한 곳이 아닐 수 없다. This is a hike where it
박고 오는 정도 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서는 늘 제외되곤 했다. 큼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1488 is more about the journey than the destina
씩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몇 년 전부터는 그러다 몇 년 전, 아들 내외와 함께 서부 여 피트(454미터)높이의 거대한 바위산으로 tion. (다음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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