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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2-08-19 01:58:35

#33_PNS

사람과 사회 People&Society
2022년 8월 두 번째 호

(통권 제33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커버스토리

“공교육이 부모를 배신한 순간 무한 신뢰 무너져!”

리파운더스 유나이티드 김 수 연 대표




미국 뉴스 따라잡기

미, 트럼프 압수수색 여야 충돌 격화, 공화당 호재?



광복절 특별기사

광복77주년 기념, 지역과 교계기관별 연합의 장, 애국 축제
21살 청년 독립투사 이덕삼



공화당 경선 특별판

반트럼트 선봉 체니 경선 패배, 공화당=트럼프당?!



종교
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 임현수 목사 휴스톤 컨퍼런스




세상은 지금-사진으로보는 유럽
유럽 가시밭길…목타는 여름, 버텨도 춥고 비싼 겨울



연예문화

임영웅 평생 기억될 컨서트 대 장정 마쳐, 12월에 고척돔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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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2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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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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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4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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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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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공교육이 부모를






배신한 순간





무한신뢰가 무너져







리파운더스 유나이티드 김 수 연 대표 (ReFounders, United)














헌법을 가르치는 엄마들, 기본으로 체를 이끌어 갈 수 없을 만큼 멀리 끌고 가고 이고 지극히 비상식적이며 비인간적인 것까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엄마들은 하루 종일 지 그럴듯한 글과 말로 포장되어 입법이 현
돌이킬 수만 있다면 … 눈물이며 통곡심정으로 맡겨두고 있는 공교육 시스템에 어떻게 우리 실화 되어 교육시스템을 장악하며 결국 아

의 목소리를 들려 줄 수 있을까 모여 고민하 이들의 생각을 사로잡고 가정의 분열까지
헌법을 가르치는 엄마들이 있다. 왜 헌법이 이 자녀들을 대상으로 15시간에 걸친 헌법 기 시작했다. 초래하고 있음을 알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
며 왜 엄마들이 가르치는가 궁금했다. 우리 교육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이미 견고해진 담이었기에 엄마 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가 사는 이 나라의 근간이며 그 기초가 바로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반드 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엔 역부족 이었다. 한 번에 이십여명 씩 모여 헌법 교육이 반
헌법아닌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역사 시 시 엉킨 실의 시작과 끝을 찾아내야 하듯, 요 현실 파악을 위해 모여서 공부했다. 수없 복되자 주변에서 궁금해 했다. 뭐 하는 단체
간이나 사회 시간에 당연히 배우고 있는 과 에요? 어.. 엄마들 모임인데요. 엄마들이 이
목이지 않는가? 생각은 빗나갔다. 런 일을 하세요? .. 하다가 탄생한 기관이 바
리파운더스 유나이티드의 김수연 대표 로 ReFounders, United이라고 김대표는 설
헌법을 가리켜 바라보게하고
는 이 사실을 깨달았던 순간을 명확하게 이 명한다.
렇게 표현했다. “공교육이 부모를 배신한 순 헌법을 가르쳐 알게해서 비영리기관으로 헌법 교육과 합창 등 커
간” 이라고 말이다. 학교 교육에 대한 무한 헌법을 바로 지키는 것”이 큰 목표 리큘럼도 발전했다. 참가학생들에게는 참가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이다. 에 따른 혜택도 줄 수 있다. 물론 무료다.
김 대표는 미국의 건국에 기초를 쌓았던 김대표는 여기 모인 엄마들은 모두 쟁쟁
Founding Fathers가 없었다면 이 나라는 해요. 교수엄마도 있고 변호사엄마도 있고
탄생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재강조했다. 그 즘 같은 혼돈의 시대는 “헌법을 가리켜 보게 이 쏟아져 나오는 입법안을 문자대로 공부 엄마가 전문인 뛰어난 엄마들이예요. 내가
리고 그 기초는 분명 성경이었으며 미국의 하고 헌법을 가르쳐 알게해서 헌법을 바로 하는 것을 넘어서 그 것이 발의 되기까지의 제일 작은 자이다보니 심부름 하느라고 대
헌법은 그것에 기초한다고 주장한다. 지키는 것”이 큰 목표겠다. 배경과 입법자들의 연관관계까지 전문가를 표로 섬기는 거라 말한다.
그러면서 1962년 기도와 성경이 학교에 팬데믹으로 모두가 혼란 가운데 칩거를 통해 공부했다. 김대표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를 따라 이
서 사라진 후 오늘날의 미국은 더 이상 그 명령 받았을 때, 자녀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파고 들수록 엄마들은 아연실색할 내용 민온 1.5세대이다. 한국말이나 영어나 완벽
때 그 나라가 아니지 않느냐 반문한다. 것은 온라인 게임뿐이었다.
그래서 먼저 깨달은 엄마들이 모였고 엄 김 대표는 모두가 지쳐 있었을 즈음 뒷마
마들이 공부했으며 이제 결과 물로 아이들 당을 공개했고 자녀의 친구들이 간간이 왕
을 가르친다고 김대표는 강조한다. 기본으 래하기 시작했다. 서로 분주한 탓에 극히 제
로 돌이킬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망가짐과 절 한적인 대화만 오고 가던 자녀들과 자연스
망 가운데에 있을 지라도 회복과 재건은 당 레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발견하게 된
연한 수순일 것이라는 소망을 버리지 않았 것이 학교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슈
기에 한 번에 한 명씩, 한 번에 한 엄마와 한 들이었다.
자녀에게 계속 다가가고 있는 것이라는 설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들도 한 두명씩 만
명이다. 나게 됐다. 자연스레 대화는 아이들 교육이
건국의 아버지들이 미국을 세울 때 성경 었고 서로 경험한 놀라운 사실들에 대한 공
을 기초로 헌법을 만들었던 것 처럼 재건국 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에 절대적인 기초 역시 이미 우리가 가진 헌 나와 내가정에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법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리파운 믿고 무관심했던 수많은 이슈들이 사실은 ReFounders, United의 주요 인물들이다. 제니박 교수, 김수연 대표, 유수연 ABC 교육구 위원의 모습
더스 유나이티드의 법 분야 전문가 엄마들 우리 아이들을 완전히 쇄뇌시키고 대화 자 이 보인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7





하지 않다며 손사래친다. 막상 살아온 이력
은 그렇지 않다. 뛰어난 파이넨서로 꽤 큰 영
향력을 발휘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교회 로비에서 사뭇 상
기된 표정으로 낡은 성경책 한 권을 불쑥 내
민다. 이걸 좀 보세요. 이거 우리 부모님이 만
드신거예요.
이미 돌아가신지 30년이된다는 아버지와
3년전 돌아가신 어머님을 다시 만나기나 한
것처럼 상기된 얼굴이다. 눈물이 금방이라
도 쏟아질듯 촉촉해진다.
아버지 김순명 목사는 1981년 첫 호를 낸
미주크리스천 신문 창간자였다. 몇 년간 교
계 언론에 혼신을 쏟으셨고 그 당시 한인 사
헌법교육 15시간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5시간 교육을 받은 후 상장도 받게 된다.
회에 유일한 기독교서점을 어머니가 운영하
셨다. 운영하고 신문을 만들고 일일이 주소를 붙 간인 헌법과 인생의 근간인 성경을 올바르 것을 입법자들이 입안하고 법령화하는, 부
아버지께서 급작스레 돌아가신 후 어머 여 미주 전체로 우송하면서 성경찬송을 만 게 가르친다면 비상식과 비현실이 입법되고 모와 자녀를 서로 잃어버리게 만들고 있는
니와 가족들은 유지를 받들어 신문 발간을 드는 엄마 아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교육되는 악한 상황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 이 혼란의 시대에 작은 사과나무 같은 우리
계속했지만 결국 교단에 도움을 요청했고 그 떄의 어린 딸은, 지금 다음세대가 올바로 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이를 단 한 명이라도 되 찾아 바로 세우자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어휴. 서기 위해 현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해 오래토록 침묵하고 방치한 결과가 오늘일 는 엄마들의 눈물이며 통곡이다.
이제는 아무도 기억 못할걸요. 라며. 야 할 바를 외치며 알리고 있는 지금 자신의 진대 이제라도 돌이켜 바로 잡지 않으면 앞 21일간 진행되는 지역 새벽기도회에서
서점에서 얻은 수익으로 신문사를 운영 모습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한다고 나즈 으로 인류는 어디로 향하게 되는 것일까. 기도시간 마다 눈과 코가 빨갛게 되도록 울
했고 받은 바 소명으로 한영성경과 한영찬 막히 말한다. 너무 늦게 부모님을 이해하는 ReFounder’s United는 무너진 것을 다시 부짖는 김대표의 얼굴이 인터뷰 내내 해맑
송가를 발행했던 것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바로 김대표의 마음이 세우고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오자는 의 고 부드러운 손짓과 목소리로 조근조근 이
1989년 발행한 아버지의 수고가 담신 성 아닐런지. 미다. 야기 하던 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여자는 연
경책을 연고 없는 교회 로비에서 발견한 딸 김대표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사는 방법 ReFounder’s United는 학교가 12살 어린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는 해묵은 말이 떠오
의 마음은 어떠했으랴! 을 일일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가 자녀들에게 자녀의 의사를 우선 존중해서 른다.
인터뷰/글 윤 우경 기자
어린시절 모든 수고와 열정으로 서점을 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나라의 근 부모의 동의 없이 홀몬 블락커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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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ounders United 주최로 차세대지켜내기 긴급세미나가 부에나팍 CGV극장에서 개최된다. 8/27(토) 1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어, 영어 두 파트로 동시에 진행되며 유명 보수 유튜버인 마이클 심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8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할렐루야!! 소식 전합니다. 지난 2019년 12월 이후 근 3년간 신체적으로 불편함 속에 하나님께서 이 큰 일을
지시하셔서 행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시고 위로해 주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의 KBS-TV 제2방송 특별프로그램에 “길위의 천사” 글로리아 김 홈리스 사역에 대한 내용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세계

전지역에서 후원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시 102:13-16, 시
132:13-15, 시 53:6).


하나님께서 “나는 네게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었는데 너는 무엇을 했느냐” 하신 말씀을
듣고 제가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어 전해 드립니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메시지는 3년 전후로 말세에 그 종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예언하는 자, 가르치는

자, 구제하는 자, 치료하는 자, 그들로 하여금 성령을 부어주셔서 말씀들을 전파하며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일곱
메시지를 전해 드립니다.

계14:6-7, 계15:3-4






오시는 만주의 주 만왕의 왕께 경배함



하나님의 종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솔하여 애굽에서 홍해바다를 건너 광야에 이르게 하시는데 3일 걸렸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모세를 구름 속으로 이끄셔서 밤 낮 빵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40일간
금식하게 하시고, 손수 두 돌판 위에 기록한 십계명을 받아 내려와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섬기는 모습을 보고 너무
격분하여 두 돌판을 던져 깨뜨렸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다시 두 돌판을 준비하라 하셔서 전과같이 40일간의 금식기간을 갖게하여 십계명 돌판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 불만으로 광야에서 다 죽고 2세들로 하여금 언약궤를 메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새로운 리더로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와 예루살렘을 회복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십계명을 마음에 새기며 모든 유월절을 지키며 규례와 율례,
법을 지키고 만주의 주 만 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새 출발인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므로 모세
오경을 참고로 하나님의 법과 기록된 말씀들을 상고하며 주식을 빵으로 가르치고 영광의 주님을 맞이하며 경배 드리는

것이 새 출발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충만히 할찌어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자 글로리아 김 드림


시온복음교회 | 연락처 (323)734-7177, (213)703-5412, (213)858-6769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9





선거 앞둔 美, ‘트럼프 압수수색’ 쟁점화…여야 충돌 격화





1917년 제정 방첩법위반혐의
FBI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물품 목록

미국의 11월 중간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행된 연
방수사국(FBI)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공방이 격
화되고 있다.
민주당이 기밀문서 유출 의혹
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자 공화당
에서는 2024년 대선 재출마가 유
력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정
치적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서 FBI는 지난 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트럼프 전 대
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마
이애미 연방법원은 12일 영장과
압수품 목록 등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FBI는 압수수색을 다수의 FBI 요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내에 소재한 자택을 급습, 다수의 기밀문건를 압수했다. 11월 선거를 앞둔 상황에 여야간 논
란이 확산되고 있다.
통해 11건의 기밀문건을 확보했으
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방 그러자 공화당 랜드 폴(켄터키) 방첩법은 수정헌법 1조(표현의 자 하원 정보위 공화당 간사인 마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민주
첩법(Espionage Act) 위반 가능성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유)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 이크 터너 의원(오하이오)은 압수 당·미네소타)은 이날 NBC 방송에
을 제기했다. 1917년에 제정된 방 통해 방첩법 폐지를 요구했다. 했다. 수색이 된 기밀문서에 핵무기와 출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수
첩법은 국가 안보에 위해를 가할 그는 "방첩법은 1차 세계대전을 하원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으로 관련된 내용도 있다는 보도와 관 사가 정치적이라는 공화당 비판에
수 있는 정보를 유출하는 것을 범 반대하는 사람을 감옥에 보내는 당내 서열 3위인 엘리스 스터파닉 련, "핵 무기 중에는 고도의 기밀도 대해 "이것은 정치를 넘어선 문제"
죄로 규정하고 있다. 등 시행 초기부터 악용됐다"면서 " 의원(뉴욕)은 압수수색을 "권력 남 있지만 그렇게 기밀이 아닌 것도 라면서 "대통령이 아니라 법이 왕
용"이라고 주장한 뒤 "바이든의 정 있다"고 옹호했다. (king)이다. 누구나 법을 따라야
재미로 보는 그래픽 뉴스 적(政敵)을 대상으로 바이든 정부 공화당 내 많은 의원은 압수수 한다"고 말했다.

가 법무부와 FBI를 무기화했다"고 색의 토대가 된 압수수색 영장 진 공화당 일각에서도 FBI 공격 등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술서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 에 대한 신중론이 있다. 이는 향후
이 보도했다. 다. 수사 내용이 추가로 공개될 경우
극우 성향의 마조리 테일러 그 트럼프 전 대통령은 FBI가 압수 잘못하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린 하원의원(공화당•조지아)은 한 문건에 핵무기 관련 내용도 포 우려에서다.
FBI 예산 삭감(defund)을 주장했 함돼 있다는 보도에 "날조"라는 반 FBI 요원 출신인 브라이언 피츠
으며 폴 고사 하원의원(공화당•애 응을 보인 바 있다. 또 기밀문서라 패트릭(공화당•펜실베이니아) 하
리조나)은 "FBI로 알려진 민주당 는 주장에 대해서는 소셜미디어에 원의원은 "모든 사람이 직책에 따
원 '갈색 셔츠'의 제거와 완전한 해 올린 글에서 "퇴임 전 이미 기밀에 라 행동하는 것은 의무이며 모든
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갈색 셔 서 해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을 알 때까지 어떤 것에 대한
츠'는 나치 독일 당시 아돌프 히틀 민주당은 공화당의 이런 비판 판단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러에 충성한 돌격대 갈색 군복을 을 반박하면서 공세에 고삐를 죄 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
입은 데서 유래한 말이다. 고 있다. 도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 의회 바리케이드에 차량 돌진


압수수색에 대한 반응? 실명이 공개됐다. 이는 이들 신원 실제 지난 11일에는 무장 괴한

여전히 불투명 이 가려진 채 공개됐던 법원의 압 이 FBI 신시내티 지부 건물에 침
수수색 영장의 이전 버전으로 알 입하려다 실패한 뒤 추격하는 경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압 려졌다. 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살되
수수색이 전·현 권력의 정면충돌 인터넷에서는 또 자택 압수수 는 사건도 발생했다.
양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압수 색에 참여했던 FBI 요원에 대한 정확한 동기나 신원은 아직 알
수색을 진행한 FBI에 대한 위협 개인 정보에 대한 글도 올라오고 려지지 않았으나 이날도 한 남성
도 증가하고 있다. 있다. 또 온라인에서는 이번 압수 이 차를 몰고 워싱턴 DC의 연방
CNN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인 수색을 허가한 메릭 갈런드 법무 의회 바리케이드로 돌진한 뒤 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 백악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
장 확충, 대기업 증세 등을 골자로 한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터넷에서는 자택 압수수색 영장 부 장관을 암살해야 한다는 주 공에 총을 몇 발 발사한 뒤 스스
서명했다. 그래픽 연합 관련 서류에 서명한 요원 2명의 장 등도 노출되고 있다. 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연합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美법무부, ‘트럼프 압수수색 필요성’ 핵심문건 공개에 반대




증인들의 협조 어렵게 해 려했다.

의도적 영향 여부 논란 압수수색 영장 진술서는 수사
당국에서 영장을 발부받기에 앞서
미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통령 자택 압수수색 영장의 토대 이유를 적시해 법원에 제출한 문
가 된 핵심문건 공개에 반대 입장 건을 의미한다.
을 표명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 압수수색 필요성을 정당화하고
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원에 영장 발부를 설득하는 역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전 할을 하는 문건인 만큼, 통상 사건
날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최 과 관련된 기초 조사 내용과 증인
근 공화당 의원들과 일부 미 언론 들의 진술 내용이 포함된다.
들이 요구한 연방수사국(FBI)의 ' 앞서 법무부는 지난 8일 트럼프
압수수색 영장 진술서' 공개 요청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과 관련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리조트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반
법무부는 영장 진술서에 중요하 발이 일자 정당한 수색이었다면서
머릭 가랜드 미법무장관이 트럼프 전 대통령 자책 수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BBC 영상뉴스 캡쳐
고 자세한 조사 관련 내용이 포함 법원에 영장 공개를 직접 청구한
돼 있다면서 공개 시 "진행 중인 수 바 있다. 분석이 제기된다. 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강 근들에 대한 기소 여부 결정을 앞
사에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그러나 영장과 달리 영장 발부의 법무부도 압수수색 영장이 이 제수사가 미 정치권의 최대 이슈 두고 중대한 시험대에 오르게 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토대가 된 진술서에 대해서는 공개 미 공개됐다면서 영장 진술서 공 로 부상한 만큼 공화당 의원들을 다는 분석도 나온다.
설명했다.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개는 이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중심으로 압수수색이 정당했는지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
이어 "정부에서 인터뷰한 이들 당시 압수수색이 트럼프 전 대 고려 대상이라고 견해를 밝히기도 확인하기 위해 진술서를 공개해야 (WSJ)은 갈런드 장관이 이번 압수
을 포함한 증인들 관련 매우 민감 통령의 기밀문서 불법반출 혐의와 했다. 한다는 요구는 당분간 계속될 전 수색 영장을 최종 승인하기까지
한 정보와 구체적인 수사 기법이 관련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장 법무부가 반대한 만큼, 법원으 망이다. 수주 간 숙고했다고 복수의 소식
포함돼 있다"며 "현 단계에서 진술 진술서에 FBI가 조사한 반출 정황 로서도 선뜻 공개 결정을 내리긴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을 사실 통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이번
서가 공개된다면 향후 증인들의 과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내용과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상 총괄하는 메릭 갈런드 법무장 사안의 무게감을 보여주는 대목으
협조를 어렵게 할 수도 있다"고 우 진술이 포함됐기 때문 아니냐는 다만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 관으로서는 향후 트럼프나 그 측 로 해석된다.

재미로 보는 그래픽 뉴스
백악관, ‘압수수색’ 거리두기…




법무부 수사 …관여 안해
휴가 중 자전거 타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카린 장-피에르 미국 백악관 대변
인은 14일(현지시간) 연방수사국
(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한 것과 관
련, "바이든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바 없으며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6월18일 자전거 타는 바이든 대통령 캡쳐 (BBC 영상 켑쳐) 이 당시 휴가 중
이던 바이든 대통령은 수 초 후에 넘어지는 영상이 공개되어 주목 받았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날 ABC
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 "조 바 서 이같이 밝혔다. 이것은 법 집행 문제이기 때문에
이든 대통령이 선거 운동 때나 대 그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 법무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통령이 되고 나서 명확하게 말한 행되는 이번 수사로 법무부가 편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로 법 집행 및 수사와 관련해서 파적으로 보일 가능성에 대한 질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법무부는 완전히 독립돼 있다"면 문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문제에
서 "FBI 국장은 전임 (트럼프) 정부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에서 임명됐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않고 있다.
People and Society 싶다. 또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카이와아
dba PNS(Since 1979) 의 의회 인준 때 초당적 지지가 있 일랜드에서 휴가 중인 바이든 대
었다"고 말했다. 통령은 이날 언론으로부터 현안에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 대한 질문을 받지 않았다.
Tel. (714)873-9164 서 유출 의혹에 따른 국가 안보 영 해변에서 자전거를 타던 그는
www.peoplensociety.com
[email protected] 향을 묻는 말에 "수사가 현재 진행 언론과 대화할 의사가 있느냐는
중이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나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으며 휴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17일 기획재정부에 전달한 '원활한 기업
발행인 윤우경 승계 지원을 위한 상속세제 개선 의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상속세
편집인 Kenneth Shin 이 정부의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에 대해서는 "즐기고 있다"고 말했 최고세율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에 달한다. 그래픽 연합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발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 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사회 종합 11




차로 美 연방의회 바리케이드 돌진 후 스스로 목숨 끊어





FBI 압수수색 관련 을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트럼프 지지층 여부 미확인 경찰은 이 남성의 행동이 의원
차량 불길에 휩싸인 후 자결 들을 목표로 삼은 것처럼 보이지
는 않는다면서도 범행 동기 등을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
사당 인근에서 한 남성이 의회 바 라고 밝혔다. 또 이 사건으로 인해
리케이드를 들이받은 뒤 스스로 발생한 다른 부상자가 없고 경찰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도 대응 사격을 하지 않은 것으로
AP통신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날 새벽 4시께 한 차량이 의사당 사건 당시 상원과 하원은 여름
인근에서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휴회 중이어서 의사당 건물 내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았다. 직원들은 거의 없었다고 AP는 전
이후 한 남성이 차량에서 내렸 했다.
고, 차량은 불길에 휩싸였다. 이번 사건은 미 연방수사국
이 남성은 경찰이 접근하자 허 (FBI)이 기밀문서 밀반출 혐의 등 하는 와중에 발생했다. 지난 11일에는 한 무장 괴한이 다만 이날 의사당에 돌진한 남
공을 향해 몇 발의 총을 쐈고, 경찰 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당국은 정부 건물을 대상으 FBI 신시내티 지부 건물에 침입하 성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인
이 더 가까이 다가오자 총으로 스 플로리다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트 로 한 폭력적 공격 가능성을 경고 려다 실패 후 도주하던 중 총격전 지, 최근 압수수색과 관련이 있는
스로 목숨을 끊었다. 남성의 신원 럼프 지지층들이 이에 강력 반발 해 왔다. 끝에 사살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재미로 보는 그래픽 뉴스
미국 7월 주택 착공 9.6%↓…17개월만에 최저



미국 상무부는 7월 주택 착공 건수
가 전월보다 9.6% 급감한 145만 건
(이하 연율)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로, 6월
160만 건에서 큰 폭으로 줄어들었
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
가 전망치 153만 건에도 미치지 못
했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
수는 전월보다 1.3% 감소한 167만 설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 로 전해졌다.
건으로 집계됐다. 온다. 목재를 비롯한 건축 자재 가 전날 발표된 8월 주택건설업자 1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6월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꺾
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동기 대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격 상승세가 최근 둔화하고 있지 심리지수는 8개월 연속 하락해
상승률이 4월 8.3%에서 5월 8.6%, 6월 9.1%로 올랐다가 7월에 8.5%로
급등과 너무 높아진 집값으로 인 만, 여전히 건설업체들은 숙련 노 2007년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고 내렸기 때문이다. 그래픽 연합
해 수요가 식으면서 신규 주택 건 동자를 구하는 데 애를 먹는 것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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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12 미국 사회 종합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알츠하이머 정복 임박?





'궤도 이탈' 소교세포 교세포의 상태가 변할 때 각각 어
정상 복구 성공 떤 유전자가 개입하는지, 그리고

미국UCSF대학 연구 발표 달라진 상태가 어떻게 조절되는
지 밝혀냈다. 연구팀은 기증자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줄기세포에서 분화한 소교세포를
(UCSF) 신경퇴행질환 연구소의 썼다. 다행히 이 소교세포는 인간
마틴 캠프만 교수팀이 수행한 알 의 정상적인 소교세포처럼 행동했
츠하이머 병으로 인한 궤도이탈 다.
소교세포의 정상복구 연구의 성 연구팀은 두 축을 연계해 작동
공 적인 연구 결과가 지난 11일 저 하는 크리스퍼 플랫폼도 개발했
널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다. 하나는 소교세포의 개별 유전
Neuroscience)에 논문으로 실려 자를 켜고 끌 수 있는 크리스퍼 기
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있다. 술이고, 다른 하나는 소교세포의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 기능과 상태를 보여주는 데이터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청색)를 삼키는 소교세포(녹색) 싱가포르 Duke-NUS 의대 제공(왼쪽), 사진2소교세포의 증식
는 유전자는 대부분 소교세포 해독 결과였다. 이를 통해 어떤 유
이 알츠하이머병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그래픽
(microglia)를 통해 영향을 미친 전자가 소교세포의 생존과 대량
다. 소교세포가 알츠하이머병 같 역 기능을 담당한다. 이처럼 궤도 이탈한 소교세 연접부)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증식 능력에 영향을 주는지 정확
은 신경 퇴행 질환의 발생과 진행 건강한 소교세포는 중추신경 포가 다시 정상 기능을 할 수 있 뇌가 발달하는 아동기와 청소 히 확인할 수 있었다.
에 깊숙이 관여한다는 뜻이다. 계의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청소 게 소교세포의 유전자를 조작 년기라면 소교세포의 시냅스 절단 아울러 소교세포가 얼마나 활
크게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해 뉴런이 최상의 기능을 수행하 하는 '크리스퍼 기술'(CRISPR 은 정상이다. 그러나 다 자란 성인 발히 염증성 물질을 생성하고 얼
로 나뉘는 신경계는 뉴런(신경세 게 돕는다. 이런 일은 거의 소교세 Technology)이 개발됐다. 이 유전 의 뇌엔 재앙과 같은 결과를 초래 마나 공격적으로 시냅스를 잘라
포)과 교세포로 구성돼 있다. 포만 할 수 있다. 다른 면역세포는 자 편집 기술은 노인성 치매를 일 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소교세포 내는지도 알아냈다. 어떤 유전자
신경계의 90%를 차지하는 교세 혈뇌장벽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 으키는 알츠하이머병 등을 치료 의 이상 행동에 관한 연구 결과가 가 어떤 활동을 제어하는지 확인
포는 신경 조직을 지지하고 통합 이다. 소교세포가 정상 궤도를 벗 하는 데 획기적인 접근법이 될 거 여러 건 나왔다. 한 이상 소교세포의 행동을 바로
하는 역할을 한다. 어날 경우 신경계에 염증이 생기 로 기대된다. 하지만 어떤 유전학적 메커니 잡는 건 간단했다. 문제를 일으킨
'미세아교세포'로 불리기도 하 고 뉴런과 신경망이 심하게 손상 유전자가 고장 난 소교세포의 즘이 관련됐는지는 밝혀지지 않 유전자를 재설정하면 병든 소교
는 소교세포는 중추 신경계의 면 된다. 일탈 행동 중 하나는 시냅스(뉴런 았다. 이번에 캠프만 교수팀은 소 세포는 정상으로 복구됐다.



최고경영자 머스크, 바꾸고 싶은 ‘끔찍한’ 아침생활 몇 주 내 'BA.5 표적' 코로나 백신 출시…



운동으로 대체하고 싶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은 BA.5를 표적으로 한 것이다.
로나19) 개량형 백신이 향후 몇 주 새 백신은 미 보건당국의 허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 내에 미국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CEO)인 세계 최고 갑부 일론 머스 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미 정부는 이미 상당량의 새 백
크가 바꾸고 싶어하는 아침 생활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 신 확보 절차를 밟고 있다.
습관이 있다. 응 조정관은 18일 NBC 방송에 출 지난 6월 화이자와 1억500만 회
13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연, "몇 주 안에 출시될 백신은 현 접종분 구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유 상황의 바이러스에 대응해 특별 어 지난달엔 모더나 백신 6천600
튜브 채널 풀 센드 팟캐스트(Full 히 고안된 것으로, 12세 이상의 모 만 회 접종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Send Podcast)에 출연해 아침에 든 미국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 또 두 회사와 추가로 각각 3억 회
일어난 뒤 가장 먼저 휴대전화를 로 본다"고 말했다. 접종분의 백신을 구매할 수 있는
확인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 조정관은 최근 한 행사 옵션을 얻은 상태다.
머스크는 "나는 많은 사람도 그 이다. 게 다르지 않다며 시장분석기관 에서 이 백신을 9월 초에서 10월 미CDC는 여전히 완전 접종의
럴 것으로 생각하는 나쁜 습관이 머스크는 "나는 스페이스X와 IDC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 중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고 언 정의를 변경하진 않고 있지만, 자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 테슬라를 경영하기 때문에 종종 자의 약 80%가 기상 후 15분 이내 급한 바 있다. 조정관은 이날 "2회 접종만으로는
장 먼저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것" 밤새 일어나는 일들이 있다"고 전 에 전화기를 점검한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제약사 화이자와 충분하지 않다"며 "적어도 3번의
이라고 했다. 했다. 이어 2019년 영국 스포츠 의학 모더나의 백신이 이미 유통 중이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것은 사실, 끔 그러면서 이제는 그 습관을 운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출 비록 두 차례 접종을 마쳤더라
찍한 습관"이라고 스스로 평가 동으로 대체하고 싶다고 밝혔다.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현에 따라 상황에 맞는 새로운 백 도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가 떨어
했다. 그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 매일 적당한 아침 운동은 기억력 신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 지는 데다 바이러스 역시 계속해
보통 새벽 3시에 잠자리에 들어 동을 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서 일 과 주의력,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 이에 미 정부는 지난 6월 이들 서 진화하기 때문에 부스터샷 접
서 오전 9시 30분에 일어난다는 어나자마자 바로 휴대전화를 보는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 백신 제조사들에 업데이트된 백 종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머스크는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것에서 최소 20분 동안 운동을 하 다. 신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 자 조정관은 "매년 업데이트할
습관이 불안감에서 나온 것이라 는 것으로 바꾸고, 그런 다음 휴대 머스크는 2014년 독일 잡지 아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 필요가 있는 독감 백신처럼 코로
고 설명했다. 전화를 볼 것"이라고 희망했다. 우토 빌트(Auto Bild)와 인터뷰에 으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 나19 백신 역시 지속해서 업데이
잠자는 동안에도 회사 비상사 CNBC는 휴대전화를 체크하는 서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 코로나19 우세종으로 올라선 트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를 놓치지 않기를 원한다는 것 머스크의 습관은 다른 이들과 크 노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합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 중인 백신 연합뉴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13
































































■ 대 상 : 현재 교회를 섬기시는 목회자 및 목회자 사모

■ 날 짜 : 토 10/8/22 8:30 a.m. - 5:30 p.m.

일 10/9/22 5:00 p.m. - 9:00 p.m.
월 10/10/22 8:30 a.m. - 8:30 p.m.

■ 장 소 : Buena Park, CA(추후공개)

■ 인도자 : 전달훈 의학박사 /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박사

■ 등록비 : $500* (*등록비는 식사포함, 전액 장학금으로 제공합니다.

자리가 한정 되어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 문 의 : [email protected]

■ 주 최 : GIFT for Community
■ 협 찬 :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장로협의회

(주간)사람과 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GIFT For Community
함께 섬기기
Lydia Chun Psy. D (리디아 전) 공인 임상심리학 박사
샬렘은 남을 돌보느라 본인은 돌봄을 잘 받지 못하는 목회자/사모 ·GIFT 전문상담소 원장
및 교회지도분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경비와 식사를 전액 ·Adjunct Professor at Azusa Pacific Univ. & Gateway Seminary
장학금으로 제공합니다. 이러한 비전과 소망을 함께 나누고 함께
섬길 후원과 섬김의 손길이 기다립니다. Joseph Chun M.D. (전달훈 의학박사)
샬렘 세미나는 비영리단체인 GIFT for Community (501c)가 ·내과 알러지과 소아과 전문의
주관하며 모든 후원은 세금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관계심리학 Study at Trinity College of Graduates Studies
·Talbot 신학교에서 신학/영성훈련




GIFT 상담치유 연구원 www.giftheal.com (714) 522-4438 (GIFT)



시…12세↑ 접종 가능"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14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무더위 속 요식업계 위생 관리 요주의





OC보건국 위생적발업소 해충으로 인해 8월2일 영업이 중

7월28일부터 8월11일 단되었다가 다음날인 8월3일 재
인기 한식당도 예외 아니야 개장했다.
코스타메사에 위치한 만푸쿠
지난 달 부 (Manpuku, 891 Baker St., Suite
터 이달 초 A-2, Costa Mesa)는 쥐 등 설치
까지 오렌 류 적발로 어바인 지역 인기 한인
지 카 운 티 식당인 이가(Yigah, 2750 Alton
지역 소 재 Parkway, Suite 105, Irvine)도 피

위생위반 적발시 식당과 요 할 수 없는 것이 바퀴벌레였다. 지
받는 스티커 식 업체들 난 8월1일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중 카운티 보건당국의 검열을 받 사흘 뒤 인 8월 4일 재개장 했다.
아 영업이 중단된 리스트는 다음 가든그로브의 호이노{Hoi Ngo,
과 같다. 13187 Brookhurst St., Garden
한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애나 Grove}는 쥐 등 설치류가 발견됨
하임 패켕 하우스 내 스윗버드 에 따라 지난 7월29일 폐쇄되었다
(Sweetbird at Anaheim Packing 가 8월1일에 영업을 재개했다.
House, 440 S. Anaheim Blvd., 키친엣디즈니랜드 (Kitchen at
Suite 107-A, Anaheim)가 지난 8 Disneyland, 1313 S. Harbor Blvd.,
월3일 바퀴벌러 및 해충이 발견됨 Anaheim) 역시 지난 7월29일 쥐
에 따라 정지처분을 받았다. 8월5 등 설치류 적발로 인해 영업중단 시 바퀴 벌레 및 해충류 적발로 인 월29일까지 영업이 중단되었다. (Amarith, 500 S. Main St., Suite
일에 재개장 했다. 처분 후 8월1일 재개했다. 해 7월28일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 가든그로브의 월남국수 집인 102, Orange)는 쥐 등 설치류로 인
가든그로브 소재 탑테이스트 애나하임팩킹하우스 내 매장 다가 다음날인 7월29일에 영업을 (포 브라더스Pho Bros., 10130 해 8월10일 하룻동안 영업을 중단
푸르츠(Top Taste Fruits, 9794 이 있는 크레이프쿱(Crepe Coop 재개했다. Garden Grove Blvd., Suite 131, 했다.
Westminster Ave., Garden at Anaheim Packing House, 어바인 소재 푸에스토(Puesto, Garden Grove)는 쥐 등 설치류로 애나하임 소재 키친엣포포인
Grove)역시 바퀴벌레 및 해충 적 440 S. Anaheim Blvd., Suite 105, 8577 Irvine Center Drive, Irvine) 7월28일과 7월29일 이틀동안 영 트(Kitchen at Four Points By
발로 8월3일에 영업이 정지됐으며 Anaheim) 은 지난 7월28일 바퀴 는 지난 7월28일 쥐 등 설치류로 인 업이 중단되었다. Sheraton, 1221 S. Harbor Blvd.,
무려 열흘 뒤인 8월10일에서야 재 벌레 등 해충 적발로 인해 영업이 해 영업이 중단되었다. 재개장은 8 헌팅턴 비치 소재 아이스 스시 Anaheim)역시 쥐등 설치류 적발
개장 했다. 중단되었다가 8월2일에서야 재개 월9일이었다. (AYCE Sushi, 5864 Edinger Ave., 로 인해 8월9일 영업 중단 후 다음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뉴빈 레 했다.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라랑고 Huntington Beach)역시 쥐등 설 날인 8월10일 다시 문을 열었다.
스토랑(Ngu Binh Restaurant, 한인들의 이용이 많은 뷰에나 스타(La Langosta, 13571 Harbor 치류로 인해 7월28일 영업이 중단 산타아나 소재 올모스 마켓
14092 Magnolia St., Suite 116, 파크 소재 코미뷔페(Komi Buffet, Blvd., Garden Grove)는 바퀴벌레 된 후 열하루 뒤인 지난 8월8일에 (Olmos Market, 1212 S. Bristol
Westminster) 역시 바퀴벌레 및 8958 Knott Ave., Buena Park) 역 등 해충류로 인해 7월28일 부터 7 서야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 St., Suite 6, Santa Ana)은 지난 8
한편 지난기간 이후 업데이트 된 월9일 바퀴벌레 및 해충 적발에
상황은 다음과 같다. 조리에 필수인 온수부족으로 인
아마존 딜리버리 트럭에 23개월 여아 사망 지난 7월27일 바퀴벌레 적발로 해 8월11일 까지 영업이 중단되

영업이 정지되었던 코스타메사 소 었다.
재 유명 체인 스테이크 하우스인 터스틴 소재 수퍼 안토이토스
대낮 어바인 아파트단지 내 아웃백)Outback Steakhouse at (Super Antojitos, 341 E. First St.,
운전자 하청업체 직원 1670 Newport Blvd., Costa Mesa) Tustin)는 바퀴벌레 등으로 인해

이 다음날인 7월28일 부터 영업을 8월4일 영업중단 조치 후 다음날
23개월 여아가 자신이 사는 아파 재개했다. 인 8월5일 재개장 됐다.
트 단지내에서 아마존 딜리버리 줄서서 먹는 어바인 소재 유 애 나 하 임 소 재 헬 시 정 크
트럭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지 명 일식집 타이코(Taiko at 14775 (Healthy Junk at Anaheim
난 화요일 오후 3시30분경에 발 Jeffrey Road, Suite K, Irvine)역 Packing House, 440 S. Anaheim
생했다고 어바인 경찰당국이 밝 시 바퀴벌레로 중단되었던 영업이 Blvd., Suite 209-B, Anaheim)
혔다. 다음날인 7월28일 부터 재개장 중 는 조리의 필수인 온수 부족으
사고 발생 지역은 300블락 에스 이다. 로 8월4일 하룻동안 영업을 중단
탄시아 길로 로우어피터스캐년과 오 렌 지 소 재 아 마 리 스 했다.
261번 톨로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어바인 경찰 당국은 주차장 인근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하청업체 직원이라며 추가 내용은
사고 발생 보고를 받고 출동하였 경찰당국에 협조 했으며 사고 경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고 23개월 여아는 현장에서 사망 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을 목격한 주민이 있다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약물이나 음주운전 어바인 경찰국 수사과 크리스토퍼
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오스트로위스키 형사에게 연락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어바인 경찰 캐리 데비스 써전트 주기를 기다린다. 949-724-7047,
가 밝혔다. email: costrowski@cityofirvine.
[email protected]
한편 아마존 트럭의 운전자는 org.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사회 광복절 특별기사 15



광복절 특별판 펜데믹 기간 동안 움추려 들었던 행사들이 봇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애국 보수 DQ와 교회 성가대 등이 참석한 음악회로도 열

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광 의 집회는 물론 일본인 목회자가 참석해 일본 려 참석자들은 오랫만에 누린 감사의 시간이
복 77주년 기념 행사가 남가주는 물론 전 미주 의 과거 행적을 사과한 의미 심장한 교계의 연 라고 입을 모았다. 바야흐로 펜데빅이 위드펜
곳곳에서 교계와 기관들의 다채로운 기획으 합 행사와 8월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데믹 혹은 엔데믹(펜데믹의 Ending) 의 시대로
로 진행됐다. 도산의 주요 출연진으로 구성된 도산 Quartet 흘러 열리고 있다. (편집자 주)




광복77주년 기념행사 키워드는?








역사는 기억하되 용서와 화합의 새역사를 쓰자!

각 지역과 기관별 연합의 장으로, 애국 축제로





OC연합 광복77주년 감사예배 및 연합성가제





가와노 료헤이 목사 “일본의 과거 악행 머리숙여 사죄”
역사는 기억하되 용서와 화합의 새로운 역사 쓰여지길
뮤지컬 도산 남성 Quartet 특별 스테이지 감동의 물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지역사회 만 되면 “더욱 더 한국의 적으로 강
와 교계를 위해 연합하는 다섯개 조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라며
기관들이 다시 힘을 합쳤다. 77년의 세월에 이제는 원한과 분
교회의 연합체인 OC기독교교 노를 넘어 우리를 핍박한 일본을
회협의회( 회장 심상은목사/이사 선교하는 것이 광복의 완성이 아
장 신원규목사, 이하 교협)와 목회 닌가 해서 일본인 목사님을 추천
자들의 모임으로 OC최초 교계기 하게 되었다며 광복의 완성은 일
관인 목사회(회장 박용일목사/이 본선교임을 강조해서 설명했다.
사장 김영찬목사), 평신도들의 연 가와노 료헤이 목사(84세)는 LA
합체인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 에서 가장 오래된 일본교회인 센
장 신용안수집사/이사장 윤우경 터너리 연합감리교회를 담임했으
OC교계 기관 단체 임원들과
권사, 이하 연합회), OC장로협의회 며 남가주일본인목회자협회 회장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심
(회장 김생수장로/이사장 장재용 을 역임하고 현재는 남가주 일본 상은목사(앞줄 왼쪽 끝가운데),
장로, 이하 장협), OC여성목사회 복음화선교회 사무총장을 맡고 가와노 료헤이목사(앞줄 가운
데 회색 양복)등이 함께 기념
(회장 박정희목사/고문 이선자목 있다. 촬영을 하고 있다. OC기독교전
사, 이하 여목회)는 현재 진행중인 료헤이목사는 한국의 일본인 선 도회연합회 제공(위),
가와노 료헤이 목사(84세, 미
3050 목회자 21인초청 다니엘 새 교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 주의 최고 오랜 역사를 가진
벽기도회 기간 중이던 지난 8월14 면서 독립기념관을 방문 해 일본 일본인 센터너리 연합감리교
회 전 담임, 남가주일본인목회
일 주일 오후 6시, 광복절 감사에 의 36년의 만행을 역사에서 똑똑
자협회 회장 역임, 현 남가주
배를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주 히 목도 한 후 일본이 한국에 저지 일본복음화선교회 사무총장)
이 광복절 설교에 앞서 36년
관으로 개최했다. 른 만행을 심각하게 반성하고 사
간 한민족에 가해진 일본의 만
특별히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 죄하는 마음을 품게되었다며 심 행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하고
경 개최하던 교회 연합 성가제를 7 상은목사의 통역을 통해 다시 한 있다. (통역 심상은목사)
촬영 주간사람과사회
년전 광복 70년 기념행사 떄 처럼 번 머리 숙여 사과한 후 설교 말씀
광복절과 함께 아우르면서 더욱 에 임했다. 축도로 끝났다. 특별히 뮤지컬 도산(극단 시선 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의 초
풍성한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참석한 300 여 한인 관중들은 윤강혁 부회장이 진행한 2부 성 대표 김영인)을 준비하고 있는 백 대 회장 앙문국목사(당시 40대의
신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조용히 침묵하던 중에 노려의 료 가제는 LA목사중창단(지휘 서문 승렬 (뮤지컬배우, 도산 안창호 더 양문국장로)가 참석자와 준비한
예배에서 윤우경 이사장은 “코로 헤이 목사가 고개를 숙이자 큰 박 욱, 반주 김주영, 단장 오위영), 감 블캐스팅)이 1부에서 특별찬양을 모든 이들을 위해 축복과 감사의
나 펜데믹을 이기고 이렇게 연합 수로 화답했다. 곳곳에서 작은 한 사한인교회 할렐루야성가대(지 하고 2부의 하이라이트는 도산 남 기도로 마무리 했다.
의 장을 다시 열게 하시는 하나님 숨과 탄성이 들렸다. 휘 류정상, 반주 최승리, 대장 김경 성 QUARTET DQ의 시간으로 최 뮤지컬 도산은 오는 8월25일 목
을 찬양하며 지난 아픔의 역사는 료헤이 목사는 “내가 곧 길이요 옥), 빅토빌 새생명한인교회 마하 원현(연출, 도산 안창호 더블캐스 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총 6차
반드시 기억하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니(요14:6)라는 제목의 말 나임찬양대(지휘 김홍은, 반주 김 팅), 권우찬, 변동민, 원성연 등 안 례 공연이 있다. 장소는 라미라다
서 용서와 화합의 새로운 역사가 씀을 전하면서 복음을 듣기는 해 선애), 갈보리여성선교중창단(반 중근, 김구, 이동영 선생등의 역을 퍼포밍 아트센터. 티켓문의 한국어
쓰여지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한 도 알지 못하는 일본의 많은 영혼 주 진정우박사), 남가주사랑의교 맡은 주연급 배우들이 15분간 스 로는 (213)500-5824로 하면 된다.
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을 위해 한인성도들은 꼭 기도해 회 카리스찬양대(지휘 김동근, 피 테이지를 가득 채워 감동을 주며 OC지역의 광복절 행사는 지난
박용일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달라고 요청했다. 아노 이미영, 오르간 이서원)등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수십년간 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해
후 강단에 오른 심상은 목사는 이 1부 감사예배는 목사회 이사장 출연하여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오던 연합행사로 한인회와는 별도
번 기념식의 특별한 것은 광복절 인 효사랑선교회의 김영찬 목사의 다는 평가다. 행사의 마무리는 1981년에 창립 의 행사로 진행해 왔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16 한인사회 광복절 특별기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역(총재 김영구목사)이 개최한 광복77주년 및 건국
74주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기독일보 제공(왼쪽), 광복
절 당일인 8월15일 정오, 용수산에서 약 50여명의 애국보수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권영해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의 시국 강연 및 국가원로회 창립 30
주년 기념 미주대한민국원로회 발기식이 거행됐다. 초대 상임의장에 김향로
장로, 준비위원장에 이병만장로가 임명되었으며 준비위원으로 정정오, 김영
구목사가 임명됐다. 가운데 권영해장로 (촬영: 크리스천헤럴드)



남가주 한인 기독 단체와 애국보수단체 연합의 의미





광복77주년 과 건국74주년 기념 행사로 주 모든 한인이 하나로 연합할 수 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위해 군사· 또한 8월15일 정오에는 창립 30
있어 감사하다"며 "이승만 대통령 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년을 맞는 대한민국 국가원로회를
약 2백여명의 다양한 층의 리더십 세의 전 국방부 장관 권영해 장로 에 의해 기독교 국가 건립 비전으 더욱 강력한 국가로 발돋움해야 축하하면서 미주국가원로회의 발
들이 한자리에 모인 뜨거운 애국 는 "광복은 미국이 일본에게 항복 로 세워진 대한민국을 바로 알 수 한다"며 "지금도 억압과 반 인륜적 기식으로 약 50여명의 보수 인사
의 자리였다. 보수와 기독 단체들 을 받아서 얻은 날이지만, 건국일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착취 속에 신음하는 북녘 땅의 2천 들과 교계리더십이 참석한 가운데
이 한 데 어우러져 광복 77주년을 은 대한민국이 독립국가로 태어난 김 목사는 이어 "지난 정권이 이 5백만 동포들과 함께 자유민주주 개최됐다.
감사하며 혼동과 혼란의 시대, 대 날"이라며 "이제는 이승만 초대 대 승만 건국대통령의 업적을 약화시 의 대한민국을 세워가자"고 독려 한국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인
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 통령의 호칭을 건국 대통령으로 켰다면 이제라도 미주 한인 1세들 했다. 권영해 장로는 미주국가원로회의
통령을 기렸다. 변경하고, 건국일을 성대히 기념 과 자라나는 차세대 우리 자녀들 한편 2부에서 최학량 목사(남가 초대 상임의장으로 김향로 장로를
지난 8월 14일, 엘에이 소재 가 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탄생을 에게 자유민주주의로 세워진 대한 주건국대통령이승만 기념사업회 임명하고 국가원로회의 조직의 기
든스위트호텔 2층 뱅큇홀에서의 경축해야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민국의 역사 이해를 돕고 내 나라, 장)는 "건국절에 대하여"라는 메 초를 세우는 준비위원장에 미주
기념 예배는 그야말로 축제의 자 말했다. 내 민족의 바른 정체성을 심어줘 시지를 전했으며 화랑청소년단의 한인재단 LA회장 이병만 장로를
리였다. 기념행사를 주최한 김영구 목 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난타공연에 이어 강태광 세웠다. 준비위원으로는 정종오,
박세헌목사(세계기도모임 미서 사는 "올해 기념행사를 통해 대한 환영사를 전한 미주한인재단 목사(월드쉐어 USA 대표)가 대한 김영구 목사가 맡게된다.
부지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민국의 역사와 건국 정신을 바로 LA 이병만 회장은 "하나님의 은혜 민국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인도 윤 우경 기자
[email protected]
된 1부 예배는 남가주한인장로회 알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남가 로 세워진 대한민국은 우리 민족 했다.
의 회장인 이영수 장로의 기도에
이어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
동본부 공동대표)의 “하나님께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광복절 행사 개최
주신 광복”이라는 주제의 말씀과
강순영목사(청교도신앙회복운동
본부 준비위원장)의 축도 순서로 OC한인회관에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참석
전 국방부 장관인 권영해 장로
(현 국가원로회 상임의장)를 2부 OC한인회(회장 권석대) 는 광복
주강사로 세운 기념행사는 김영 77주년을 맞아 가든그로브에 위
구목사(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역 치한 한인회관에서 지역 리더십
총재)의 사회로 대한민국 광복이 과 정계, 교계, 기업인 및, 독립유
갖는 의미와 건국 배경 등이 재조 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명됐으며, 기독교 입국론을 바탕 개최했다.
으로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운 이 광복절 당일 오전 10시에 시작
승만 초대 대통령의 업적이 집중 한 이번 기념식은 잔 노 수석 부회
소개돼 주목받았다. 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양국기에
신실한 기독인으로써 뚜렷한 국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
가 가치관으로 존경받는 올해 85 께 묵념의 시간으로 시작하여 아 OC한인회가 개최한 광복77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전 한인회장인 김종대 장로 등과 함께 만세제창을 하고 있다.
종교계 리더십들과 재향군인회 등의 임원진들 모습이 눈에 뜨인다. OC한인회 제공
리랑 합창단과 함께 국가 제창의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시간을 가졌다. 계속하여 영김 연방하원의원, 재 미쉘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과 손인 장미라 미주광복회 회장의
OC장로협의회 회장 김생수 장 향군인회 서남부 이승해지회장,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박영선 뷰 순서가 있었으며 아리랑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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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의 기도 후에는 권석대 회장의 OC상공회의소 노상일회장, OC 에나파크 시장은 영상 메시지로 과 함꼐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8.15 기념사, 권성환 LA총영사관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함께했다. 조봉남 한인회 이사장의 광고와
광고문의
부총영사의 경축사가 있었으며 목사의 경축사가 이어졌다. 특별순서로는 독립유공자 후 폐회의 순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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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사회 광복절 특별기사 17





남가주 교계연합회 광복감사 집회 및 교회 회복 부흥세미나




주님의 영광 교회에서
소강석 목사 초청 집회로

펜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 40여곳 지원키로

엘에이 지역 교회 연합체인 남가
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목사회가
오랜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
고 있는 가운데 화합과 연합의 장
을 시도하기 위해 조직된 남가주
교계연합회(상임대표회장 신승훈
목사) 는 첫 시도로 지난 부활절 예
배를 연합의 장으로 이끌어 낸 후, 주님의 영공교회 비전센터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왼쪽),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가 150여 목회자가 참석한 교회회
복 부흥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촬영 크리스천헤럴드
이번 광복감사 부흥 세미나를 다
시 진행했다. 할 것인가 에 대한 신중하고 의미 싸움에서 승리하고 주님께 면류 상기하자고 격려했다. 지원금 신청자는 정오 경 이미 130
특별히 이번 부흥집회와 세미 있는 대처안들을 제시했다. 관 받을 분명한 확신을 가진 승리 한편 이번 부흥세미나를 통해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목회자
나는 펜데믹 이후 교회 회복에 대 특별히 소강석목사는 펜데믹 초 자였다면서 환경이 좋아서 행복한 마련된 기금은 차세대 리더 목회자 선정에 기준이 적용 될 것이라 덧
한 도전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회 창기 신천지에서 발생한 대형 감 목회자였던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를 선정, 목회지원금 천불 씩 지원 붙였다. 애초 계획은 40명 선정이
복의 자리로 이끌어 내기 위함에 염 사태로 인해 한국교회가 지탄 승리했기에 행복한 목회자였음을 한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당일 었기에 사뭇 주목되는 부분이다.
촛점을 맞추었다. 의 대상이 되던 시절 부터 새에덴
첫날인 14일 일요일은 오후 7시 교회가 직접 행했던 대처 내용들
부터 광복 감사 부흥집회로 주님 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참가자 남가주교협 별도의 광복절기념예배 드려
의 영광교회 본당에서 한국 새에 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
덴교회 소강석목사님을 초청, 개 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
최했다. 연이어 광복 당일인 15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된 점심식 용준목사, 이하 남교협)가 지난 8
월요일에는 비전센터에서 약 150 사 후 오후 2시부터는 은혜한인교 월13일 토요일 오후 4시30분, 별
여명의 목회자 및 교계 리더십들 회 한기홍목사가 “WITH 코로나 도의 광복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시대 행복한 목회론, 행복한 목회 밝혔다. 엘에이 소재 한미장로교
4시까지 교회 회복 부흥 세미나가 는 성공이 아니라 승리이다(고린 회에서 드려진 이번 행사는 총무
열렸다. 도전서 15:8-10)”라는 제목의 강 최영봉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의를 진행했다. 현52대 임원들인 김창영목사가
까지 소강석 목사, 2시부터는 한기 한 목사는 강의에서 사도바울 기도를, 성경봉독에 곽태진목사,
홍목사 등의 강사진들이, 펜데믹 은 사역 현장에서 겪은 엄청난 시 특별찬양은 조준석목사, 헌금기 남교협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둘째 줄 가운
데 선 김용준목사와 축도를 맡은 윤성원목사
으로 강타당한 교회들이 위드펜 험과 환난 가운데서도 시종일관 도 최경일목사 등이 참여했다.
데믹 혹은 엔데믹(펜데믹이 끝난 성도들과 제자들 향해 항상 기뻐 말씀선포는 증경회장인 정완기 목사 외 팀원들의 기타합주, 김소 삼창을 외쳤다. 축도는 전 미주총
이후)시대에서 어떻게 하면 발전 하라,주안에서 기뻐하라, 범사에 목사가 눈물의 씨와 기쁨의 열매 연목사,이현주목사의 찬양율동이 신대학교 학장이며 OC기독교교
적 목회를 계속하며 성도들의 신 감사하라고 권면하는 행복한 사 (시126:1-6)를 선포했다. 특별순서 있었으며 환영인사를 한 현 회장 회협의회 증경회장인 윤성원목사
앙생활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지원 역자음을 강조하고 모든 믿음의 로는 이다윗목사의 찬양, 이영희 김용준목사의 선창을 따라 만세 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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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18 광복절 특별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21살 청년독립투사 이 덕 삼


77번째 광복절, 잊을 수 없는 이름 이덕삼





독립운동가 이덕삼 지사 는 것이지만, 실제 속내는 이 지사
상하이 도심의 오랜 외인 묘지인 의 고향이 현재의 북한 지역이기
만국공묘(萬國公墓) 잔디 사이에 때문에 혹시나 생길 북한과의 마
놓인 수많은 묘비 중 'LI YOUNG 찰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유해
SON'이라는 한국식 이름이 새겨 송환 문제에 밝은 당국자들은 귀
진 작은 묘비가 있다. 띔한다.
이 묘비의 주인은 조국 독립을 북한이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위해 불꽃 같은 의열투쟁을 벌이 독립운동가 이덕삼 지 임정 계열 독립투사인 이 지사의
다 1926년 스물한 살의 젊은 나이 사, 상하이에서 한인 송환 문제에 북한이 관심을 가질
무장조직 '병인의용
에 생을 마친 이덕삼 지사다. 대'(丙寅義勇隊)에 가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는 점에서
1905년 평안북도 철산 태생인 입해 의열 투쟁을 전개 이는 지극히 답답한 노릇이 아닐
하다가 1926년 일경에
이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붙잡혀 순국한 이덕삼 수 없다.
시작된 1919년부터 독립운동에 (1905∼1926년) 지사. 임정 기관지인 독립신문이 1926
국가보훈처 제공
투신했다. 그의 나이 불과 14세 때 년 9월 펴낸 신문에서 이 지사의
의 일이다. '열사 이덕삼의 일생'이라는 제목
임시정부의 기밀문서와 독립신 의 기사를 통해 이 지사의 생애를
문을 국내에 전하는 역할을 하던 자세히 소개할 정도로 임정은 당
소년은 일경에게 붙잡혀 18개월 한중수교 이후 3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시 이 지사의 순국을 안타깝게 여
동안 옥고를 치렀다. 기며 가슴 아파했다.
이덕삼 지사는 여전히 상하이 외인 묘지에서
하지만 이런 시련이 조국 해방 이 지사의 송환 문제는 수년째
외롭게 잠들어 있다
을 위한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제 이 지사
이 지사는 갓 어른이 된 1926년 의 송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특
임시정부가 있는 상하이로 망명 별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할 때다.
했고 한인 무장 조직인 '병인의용 타고 국내에 잠입하려다가 현지 지에서 외롭게 잠들어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당 나아가 이 지사가 북한이 정통
대'(丙寅義勇隊)에 가입, 상하이 경찰에 체포됐다. 국과 국민의 무관심 또는 이 지사 성을 인정하지 않는 임정 계열 독
중심 거리에서 일본 조계지 경찰 이후 현지 경찰은 조선인이라는 상하이 외인묘지의 유해 송환을 위한 의지의 부족이 립운동가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이
과 총격전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이유로 이 지사의 신병을 일본 조 이덕삼 지사 묘소 라고 기자는 생각한다. 이 지사를 봉환해 모실 수 있는 충
의열 투쟁에 나섰다. 계지 경찰에 넘겼다. 같은 상하이 만국공묘에 안장된 우리 당국은 그간 여러 채널로 분한 연고권을 갖고 있음을 중국
묘비에 본명 대신 '이영선'이라 이 지사는 심한 고문을 받다가 박은식,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중국 측에 이 지사의 유해 봉환을 측에 적극적으로 이해시키는 노력
는 이름이 새겨진 것도 이 지사가 스물한 살의 나이에 상하이 일본 안태국 등 저명 독립지사의 유해 요청했다. 을 기울여야 한다.
생전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경찰서에서 순국하고 말았다. 가 한중 간 협의를 통해 한국 국 그러나 중국은 유해 연고권이 그런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영선 등 여러 개의 가명을 썼기 그가 그토록 염원했을 조국 해 립묘지로 봉환됐지만, 오로지 이 있는 자손을 데려와야 유해를 넘 14일 애국선열 17위 합동봉송식에
때문이다. 방이 이뤄진 지 77년, 한국과 중국 지사만이 홀로 상하이 땅에 남 겨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우리 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도 없
그는 1926년 순종 인산일(장례 이 다시 교류의 물꼬를 튼 한중수 았다. 측 요구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이 쓰러져갔던 영웅들을 우리가
일)에 맞춰 거사를 계획하고 권총 교 이후 3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이 지사의 귀국을 막는 것은 한 고 한다. 끝까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
과 폭탄을 갖고 상하이에서 배를 이 지사는 여전히 상하이 외인 묘 편으로는 분단의 장벽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유족을 데려오라 힌 점에 주목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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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주 종합 19




美 7월 주택매매 6%↓… 6개월 연속 감소에 "주택경기 침체"





금리 상승과 수요 감소 속 위가격은 40만3천 5%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주택시장 냉각… 800달러(약 5억3천 있다.

값도 전월보다 하락 504만원)로 역대 최 금리에 더해 집값이 너무 높아
고가였던 6월 41만 졌다는 점도 신규 수요의 주택시
미국의 주택시장이 냉각되고 있 3천800달러에서 1 장 유입을 막고 있다고 전문가들
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 만달러 내려갔다. 은 진단한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 전년 동월 대비로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
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 는 10.8% 올랐지만, 스트는 "우리는 매매 건수와 신축
다 5.9% 감소한 481만 건(연율)으 2020년 7월 이후 최 감소라는 측면에서 '주택 경기침
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 소폭 상승이다. 체'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혔다. 고공행진하던 미 다만 윤 이코노미스트는 "집값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전년 국의 주택시장이 주 에 있어서는 아직 침체가 아니다.
동월과 비교하면 20.2% 급감한 것 춤한 것은 기준금리 매물이 여전히 부족하고 가격은
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 인상에 따른 모기지 전국적으로 계속 올라가고 있다"
문가 전망치 486만 건도 하회했다. (주택담보대출) 금 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매매 건수는 신종 코로 치다. 이로써 미국의 주택 매매 건 단위로는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리 급등으로 수요가 위축된 여파 지난달 매물로 나온 기존주택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는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로 분석된다. 재고는 131만 건으로 전월보다
사태 직후 주택시장이 일시적으 갔다. 통신이 전했다. 고공행진하던 집 올해 초 3% 안팎에 불과하던 4.8% 증가했으나, 1년 전과는 비슷
로 무너졌던 2020년 5월을 제외 또 지난달 매매 건수는 올해 1월 값도 살짝 꺾이는 조짐을 보였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 6 한 수준이라고 NAR은 밝혔다.
하면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최저 과 비교하면 26% 줄어들어 6개월 NAR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중 월 한때 6%를 돌파했고 지금도 연합뉴스



LA한국교육원 2022년 하반기 뿌리교육 시작 “8월 월간 법률상담소” 개설



온라인 오프라인 가동 함되는데 서예, 태권도, 사물놀이, 고 밝히고, “방역준비를 철저히 하 매월 웨비나 형태로 스 총영사관(KCG)이 공동으로 매
8월22일~12월17일까지 K-pop, 바둑, 태껸, 단소 등의 강 는 것은 물론 알찬 수업으로 학생 8월은 주택차압 예방법 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일명 “월
좌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 될 예정 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도 간 법률상담소”라 명명한 교육 웨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이다. 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지난 1월까지 개최 비나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2022년 하반기 뿌리교육 프로그 학생들과 학부모들 신청 수요가 등록비는 $50이며 일부 강좌에 해오던 무료법률상담을 최근들어 특별히 이번 웨비나는 샬롬센터
램을 시작한다. 비교적 많은 한국어 강좌는 등록 는 별도의 재료비가 포함 될 수 있 웨비나 (웹을 통한 세미나)형태로 (Shalom Center 소장 이지락)의 후
주중및 주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 자의 수준을 파악해서 능력별로 다. 등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 한인사회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하 원으로 함께 하며, 주택 차압을 예
로 운영되며 기간은 8월22일부터 운영하는 동시에 바둑・사물놀이・ 항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에 고 있다고 밝혔다. 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차
12월 17일 까지이며 등록은 온라 단소 등의 다양한 강좌들은 새롭 서 확인하면 된다. 총영사관이 미주 거주 교민들에 압의 위험으로부터 집을 지킬 수
인으로 접수 한다. 게 개설되는 것이다. LA한국교육원은 680 Wilshire 게 법률적 지원을 주기적으로 진행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안내하게
문화원이 진행하는 뿌리교육 프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온 Place #200, LA, CA 90005에 위치 하기로 하고, 아시안 아메리칸 정 된다.
로그램은 한국어 12개 강좌와 한 라인 강좌를 병행하긴 하지만, 하며 213-386-3112, 3113로 전화 의 진흥 협회(AAAJ-LA), 한미연 문의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신
국문화 15개 강좌이다. Covid-19 이후 축소된 대면 강좌 문의하거나 www.kecla.org 홈페 합회(KAC), 남가주 한인 변호사 협 희영 영사 (☎: 213-385-9300 내
또한 7개의 주말 문화 강좌가 포 를 점차 정상화해 나가고자 한다” 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회(KABA), 그리고 주로스앤젤레 선 305)





























/장현경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20 공화당 경선 특별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反트럼프 선봉 체니, 경선 패배… “공화당=트럼프당?!”





체니 "트럼프 재선 저지 위해 무엇이든 할 것"… 새라 페일린 전 알래
대권도전 시사 '탄핵 찬성' 머카우스키· 스카 주지사가 68%
부통령 후보 지낸 페일린은 본선 진출 개표 기준 32.1% 득

예비선거에서 패배한 리즈 체니 하원 의원 표율로 2위에 올라 1
위 매리 펠톨라 민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 과 함께 찬성표를 던졌다. 당 후보(37.8%)를 추
정적'인 리즈 체니 공화당 하원의 민주당이 주도한 폭동 진상조 격 중이다.
원이 16일(현지시간) 오는 11월 중 사특위에도 참여한 2명의 공화당 페일린 전 주지사
간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당내 경 의원 중 한 명으로, 이 특위의 부위 는 2008년 대선 때
선에서 친(親)트럼프 후보에게 완 원장도 맡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존 매케인 공화당 후
패했다. 책임론을 거세게 제기했다. 보의 부통령 러닝메
17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변호사 출 이트로 출마했다가
전날 치러진 와이오밍주(州) 공화 신인 헤이그먼에 대한 지지를 선언 낙선했다.
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체 하며 체니 대항마로서 적극 지원 그는 지난 4월에
니 의원은 99% 개표 기준 28.9% 했다. 야 뒤늦게 이번 보궐
로 2위에 그쳤다. 경쟁 상대인 해리 AP 통신은 체니 의원의 경선 패 선거 출마를 선언했
엇 헤이그먼 후보는 37.4%포인트 배에 대해 체니 의원 가족의 정치 는데, 트럼프 전 대통
나 앞선 66.3%의 득표율을 올려 적 유산뿐만 아니라 공화당 시대 령의 지지를 받으며
11월 중간선거 본선 진출권을 따 의 종언을 상징한다면서 체니 의 트럼프 영향력을 시
냈다. 원을 '링컨당'이 '트럼프당'으로 전 험할 인물로 꼽혔다.
이번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 환하면서 생긴 최고의 정치적 희 이날 알래스카에
이 체니 의원과 치르는 대리전이 생자라고 평가했다. 서는 11월 본선 진출
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에서 큰 관 체니 의원은 전날 저녁 일찌감 자를 뽑기 위한 하원
심을 받았다. 치 한 경선 패배 인정 연설에서 트 리즈 체니 반트럼프 공화당 인물인 전 대선 후보 딕체니 의 딸 리즈 체니가 트럼프으 지지를 받은 의원 예비선거도 치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부 럼프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후보에 완패 한 후 CNN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CNN뉴스 영상 캡쳐 (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 러졌는데, 보궐선거
지를 얻어낸 알래스카 새라 페일린이 2016년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던 모습. BBC 뉴
통령을 지낸 딕 체니의 딸인 그는 면 이전처럼 자신이 손쉽게 당선 스 영상 캡쳐. 와 마찬가지로 펠툴
2016년 선거 승리 이후 손쉽게 3선 됐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향후 라, 페일린 후보가 나
을 달성했고, 공화당 서열 3위인 의 에도 트럼프의 재선을 저지하기 에 올린 글에서 체니 의원이 예상 진출권을 따냈다. 란히 1∼2위에 올라 본선 대결을
원총회 의장직까지 오른 인물이다. 위한 정치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 보다 훨씬 더 큰 패배를 했다면서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예고했다.
그랬던 그가 의원총회 의장직에 임을 예고했다.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할 바보라 받은 켈리 치바카 후보도 40.4% 알래스카 주의 연방 하원의원
서 쫓겨나고 당내 입지가 추락한 체니 의원은 특히 대선 출마 직 고 조롱했다. 득표율로 본선에 올랐다. 은 1명이다.
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전 의회 선거에서 패배했던 에이 알래스카주는 이날 경선에서
세운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을 자신의 새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상위 4명을 추려 11월 중간선거를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분석이다. 상황에 비유한 뒤 "우리가 해야 할 같은 날 열린 알래스카주 연방 치르고 과반 득표자를 상원 의원
[email protected]
체니 의원은 지난해 1·6 의사당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새로 상원 의원 예비선거에서는 트럼 으로 선출한다.
폭동사건 선동책임을 물어 트럼 운 시작'을 언급, 대선 출마 가능성 프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리사 머 공석인 알래스카주 연방 하원 광고문의
프 당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을 열어뒀다. 카우스키 의원이 68% 개표 기준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서는
[email protected]
가결할 당시 다른 공화당 의원 9명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43.7%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본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얻은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 세상 21




美 밀워키 개폐식 다리 열리며 70대 여행객 추락사





미국 밀워키 도심 명소 뉘어 올라가기 시작했고, 두자딘 한데다 아이패드를
킬번 애비뉴 다리 은 90도 각도로 들어 올려진 다리 보느라 경광등도 감
의 난간을 붙잡고 1~2분간 버티다 지하지 못했을 것"으
미국 위스콘신주 최대 도시 밀워 가 20m 아래 땅으로 떨어졌다. 로 추정했다.
키에서 70대 여행객이 개폐식 다 검시소 측은 두자딘이 머리에 큰 밀워키 당국은 "
리를 건너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 상처를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 다리는 원격으로 작
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AP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 동된다"며 사고 당시
통신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사 조대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처 4년 경력의 직원이
고는 지난 15일 오후 밀워키 도심 치를 시행했으나 소용없었다. 원거리에서 현장에
명소 킬번 애비뉴 다리에서 일어 경찰은 "부인은 다리가 들어 올 설치된 2대의 카메
났다. 려지기 전에 가까스로 건너편에 라 영상을 보면서 제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주 닿았으나 두자딘은 여전히 다리 어했다고 진술했다.
위스컨신 주 밀워키시 도심명소 개폐식 다리가 갑자기 열리면서 70대 남성이 추락사 했다. 이 다
민 리처드 두자딘(77)으로 신원이 위에 있었다"며 "그는 아이패드를 해당 직원은 사고 리는 원격조정으로 개폐되는데 해당 직원은 현재 행정휴가 처분을 받고 있다.
확인된 피해자는 부인과 함께 걸 들여다보며 천천히 걷고 있었다" 이후 행정휴가 처분 폭스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어서 밀워키강의 다리를 건너던 고 설명했다. 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자딘은 로드아일랜드 지 마 등을 인터뷰했다고 밀워키 널
중이었다. 가족들은 고령의 두자딘이 혼 경찰은 "해당 직원이 고의로 범 역신문에서 47년간 근무했으며 종 센티널은 전했다. 그는 부인과 함
부부가 다리 중간쯤 다다랐을 자 걸을 수는 있으나 걸음이 느리 죄를 저질렀다고는 보지 않는다" 교담당 기자로 36년간 활동하며 께 지난 12일부터 밀워키에 머물
때 다리 양편에서 경고음과 경광 고 한쪽 귀에 보청기를 끼고 있다 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빌리 그레이 렀으며 사고 당일 프로비던스로
등이 켜지며 상판이 양쪽으로 나 며 "청력이 약해 경고음을 듣지 못 있다"고 밝혔다. 엄 목사·제리 폴웰 목사·달라이 라 돌아갈 계획이었다. 연합뉴스


고 경고했다.
아이티 갱단 폭력 부추기는 美 총기… 밀반입 증가 이들 무기들은 주로 갱단과 연

계된 대리인들이 정식 총포점에서
아이티로 흘러 들어가는 아이티로의 총기 밀반입은 예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해상 화물에
미국산 총기들 부터 있었으나, 최근엔 전에 볼 수 숨겨 아이티로 보낸다고 당국은
없었던 전쟁용 고(高)구경 무기들 설명했다.
아이티로 흘러 들어가는 미국산 까지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선 지난
총기가 늘어나고 있어 가뜩이나 다. 해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심각한 아이티의 치안 상황이 더 미 당국은 최근 적발해 압수된 이후의 정치·사회 혼란을 틈타 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무기들을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공 단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개했는데 멕시코 마약 조직이 군 갱단 간의 세력 다툼으로 도시
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헬기 격추에 쓰기도 했던 미 배럿 가 전쟁터로 면하면서 무고한 민
수사국(HSI)은 이날 플로리다주 사(社)의 50구경 총기 등도 포함됐 간인 수백 명이 희생되는 일도 이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 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어졌다.
로리다에서 아이티 등 카리브해 미국토안보부가 최근 아이티르 흘러들어가는 미국산 총기가 급증하면서 아이티 샐리스버리는 "잘못된 이들의 아이티 치안이 악화하자 유엔은
갱단의 폭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애미헤럴드 화면 캡쳐
국가로 불법 반입되는 무기들이 손에 들어가면 헤아릴 수 없는 파 지난 7월 아이티에 소형 무기 공급
최근 몇 달 새 증가했다고 밝혔다. "(밀반입) 무기의 수가 늘어났을 류나 구경도 심각하게 증가했다" 괴를 초래할 수 있는 무기들"이라 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결의문
앤서니 샐리스버리 HSI 요원은 뿐만 아니라 불법 거래 총기의 종 고 말했다. 며 "손쉽게 대량 살상이 가능하다" 을 채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미주한인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한“크리스천헤럴드 건강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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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22 종교-크리스천헤럴드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 임현수 목사





탈북신학생 14명과 미주방문
8월19일까지 휴스톤 컨퍼런스


북한에서 억류 생활 끝에 석방 된
후 남북 통일 후의 사역을 비전으
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큰빛교
회 임현수 목사가 한국에서 교단
별로 선정된 14명의 탈북 신학생
들을 이끌고 미주를 방문했다.
본지와 자매지인 크리스천헤럴
드는 이번 미주 일정을 기획하는
등 후원 기관으로 섬기면서 도착
일인 지난 2일, 양준호회장, 대표
이성우목사, 총본부장 윤우경 본
지 발행인 등과 함께 미주 일정의
첫 행선지인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를 함께 방문, 탈북 신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주에서의
첫 오찬은 은혜한인교회에서 풍
성하게 대접했다. 탈북신학생들이 환영 오찬 후 (왼쪽부터) 양준호 회장 김영진사모 한기홍목사, 임현수 목사, 이성우목사 ,우승배선교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왼쪽 위), 미주 최대
이 자리에는 은혜한인교회 한기 한인교회 중 하나인 은혜한인교회를 둘러본 탈북학생들이 한기홍목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오른쪽 위), 이번 행사를 주관한 크리스천헤럴드 양준호회장이 신학생
들을 격려하고 있다(왼쪽 아래), 이들의 미주방문을 기획한 이성우 목사가 미주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촬영 크리스천헤럴드
홍 목사가 직접 참석해 북한선교
에 있어 북한 출신 선교사들의 중 했다. 롯해, 침례교신학대학, 서울신학 정이며 라스베가스 교회에서의 집 행전 1장6-8절 말씀으로 “오직,
요성을 강조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 또한 크리스천헤럴드 양준호 회 대학, 총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 회와 그랜드캐년 관광을 거쳐 이 복음통일만이 통일의 답입니다”
기도 했다. 동석한 고 김광신목사 장은 탈북 신학생들의 미주 방문 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전 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텍사스 로 알려졌다.
의 아내인 김영진 사모는 김광신 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들 체 14명이다. 휴스턴 한빛장로교회(담임 정영 신학생들은 휴스턴 지역 교회로
목사 소천이후 자신 역시 선교적 이 북한 선교의 교두보가 되기를 탈북 신학생들은 환영 오찬 후 락 목사)에서 글로벌복음통일전 각각 흩어져 자신들이 경험한 북한
삶을 살고 있으며 평안도 출신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은혜한인교회 투어를 마친 뒤 2박 문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 주 의 실상, 탈북과정에서 체험한 하
로 특별히 복음통일에 강한 소망 이번에 미국을 방문 중인 신학 3일간 멕시코 엔세나다 우승배선 최로 개최되는 ‘제3차 글로벌복음 나님의 도우심, 북한 선교를 위해
을 가질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하면 생들은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들 교사의 사역지를 방문하는 등 멕 통일 전문선교컨퍼런스’에 참석한 필요한 것들 등을 간증할 계획이며
서 탈북 신학생들의 방문을 환영 로 한국에서 감리교신학대학 비 시코 한인 선교 현황을 살펴볼 예 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사도 오는 8월18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연합뉴스와 크리스천헤럴드CHTV, 주간 사람과사회 창간 1주년을 감사합니다
USKN과 기사제휴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지면 발행되어
오렌지카운티 중심 집중 배포
전자신문과 소셜미디어로도
더 많이 더 멀리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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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크리스천헤럴드 23




“미국 기독교 신앙 색채가 바뀌고 있다”





신학적 경건주의 교단 줄고
독립교회 비종파 교회 늘어

탈 기존 교회 수평이동 없어
세대이어 신앙고백 강해
오순절 AG 15년 동안 증가

미국인이 믿는 기독교 신앙의 색
채가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최근
미국 기독교인들의 신앙색채가 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2020년 미국 종교 센서스’ 분석 기 보고됐다. 오순절 신학을 이어가는 하나님의 성회 등 성령운동을 하
사를 통해 미국 기독교인들의 신 는 교단들의 교세는 증가했다. 미국 성인 기독교인들의 소속 교단을
10년 단위로 비교한 그래프. 크리스차너티투데이 제공.
앙변화에 대해 보도했다.
“비교파(Nondenominational) 증가했다. 음주의 교회의 교인 수가 크게 늘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안, 비교파 한편 미국 기독교 교인들의 신
교회들에 몰린 수백만 교인들은 주류 개신교 교회들은 50년 동 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교인 교회들이 회원수가 증가하는 이유 앙색채의 변화는 하나님의 성회
어디서 왔을까?”라는 제목의 기사 안 계속해서 쇠퇴해 오고 있다. 들의 수평이동은 극히 일부만 이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Assemblies of God)의 증가세에
에서 미국 개신교의 전통적인 메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 뤄졌다. 실제로 지난 1980년대부터 서도 엿볼 수 있다.
인 교단 교인들은 줄어드는 반면 기독교인의 3분의 1일 연합감리교 대신 메인 교단에서 교인들을 2010년대까지 일반사회조사의 데 크리스차너티투데이의 지난해
비교파 교회들의 교인들은 늘어나 회, 그리스도연합교회, 성공회 등 줄어드는 기간 종교가 없다는 ‘무 이터를 비교해 보면 1980년대 비 8월 보도를 보면 미국의 대표적인
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 같은 메인 교단에 속해 있었지 교’의 증가세가 늘어났다. 1970년 교파 교회에서 성장한 교인이라 메인 교단인 남침례교와 연합감리
메인 교단은 주로 전통적인 개 만 지금은 열 명 중 한 명만 메인 교 대 미국 성인 6%에서 20%까지 늘 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2%를 차지 교회는 2005년과 2019년 사이에
신교 교단으로 침례교, 감리교, 장 단 소속이라고 크리스차너티투데 었다. 결과적으로 메인 교단에서 했다. 2000년대로 넘어와서는 4%, 교인 수가 크게 감소된 반면 하나
로교, 루터교 등으로 대변된다. 주 이는 지적했다. 나온 교인들이 복음주의나 비교 2010년대로 넘어와선 7%로 증가 님의 성회는 16% 이상 성장해 거
로 신학과 교리를 중요시하고 이 하지만 메인 교단 교인들이 교 파 교회로 이동한 수보다 더이상 했다. 의 330만 명의 교인이 됐다.
지적이고 경건한 분위기의 신앙의 회를 떠나 비교파 교회로 이동했 신앙을 갖지 않는 무교가 된 수가 남침례회의 경우 1980년대 7% 다른 교단은 10년 넘게 매년 하
색채를 강조하는 교회들이다. 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더 많다. 라고 답한 응답자가 1990년대 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나님의
이와는 달리 비교파 교회는 성 ‘시카고 대학 내셔널 오피니언 크리스차너티투데이의 리안 버 10%로 증가한 후 다시 2000년대 성회는 15년 동안 계속해서 증가
령운동과 부흥운동 등을 강조하 리서치 센터’가 정기적으로 진행 그는 “한 종교가 성장하는 것은 다 8%, 2010년 7%로 움직였다. 연합 해 왔다. 지난 40년 동안의 교인 변
는 회중교회나 독립교회들을 지 하고 있는 일반사회조사(General 른 종교에서 유입되는 것만 있는 감리교회는 80년대 5%, 90년대 화를 보면 유일하게 하나님의 성
칭한다.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 Social Survey)를 보면 1970년대 것이 아니다. 신앙 전통이 부모로 7%, 2000년대 5%, 2010년대 4% 회만이 3년 빼고 매년 꾸준한 증가
아에 따르면 비교파 교회는 19세 만 해도 미국 기독교인의 4분의 3 부터 이어지는 경우도 주된 요인 로 변화됐다. 세를 이어왔다.
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2차 대각성 이 메인 교단에 있었다. 2010년대 이 된다”고 말했다. 단순히 80년대와 2010년대를 하나님의 성회는 하나님의 치유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에는 이 점유율이 절반을 조금 넘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함께 비교하면 연합감리교회에서 성장 역사를 믿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지난 는 55%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란 종교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 한 연합감리교 교인이라고 답한 것 등 영적 은사를 실천하는 것을
2010년에 조사된 미국 종교 센서 메인 교단에서 나온 45%의 사 을 고려해 보면 미래의 성장 요인 응답자는 5%에서 4%로 줄어든 반 적극적인 신앙의 모습으로 믿어왔
스와 비교했을 때 지난 10년 동안 람들 중 일부는 복음주의 교회로 중 하나가 젊은이들을 어떻게 유 면, 비교파 교회 출신이라고 답한 다. 또 천년왕국 재림을 기대하는
비교파 교회들이 무려 4000여 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지하냐에 있다”며 “메인 교단의 교 비교파 교인들은 2%에서 7% 증가 것과 같은 오순절 신학적 특징을
가 늘었으며, 회중은 650만 명이나 1980년대와 2010년대 사이에 복 회들이 줄어드는 회원 수 때문에 했다. 유지해 왔다. 크리스천헤럴드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24 종교 - 설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오렌지카운티 지역 5개 한인 교계단체들 진행하는 제1차 OC영적대각성다니엘새 회 리더를 통한 신선한 도전을 기록하고자
이 지역의 21명 30~50대 한인 목회자들 벽기도회가 진행중이다. 갈보리선교교회 새벽예배 인도자들의 설교 일부를 전제
을 강사로 초청, 21일 연속 새벽기도회로 (담임 심상은 목사)에 진행되며 차세대 목 한다. (편집자주)






1 달러의 기적







본문: 마가복음 12:41-44 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그 항아리 본문: 마가복음 12:43-44
안에다가 동전을 “쨍그랑” 떨어뜨리는 소리
저는 5년 전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개척 를 일부러 크게 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 주님의 계산법에 따르면 누가 헌금을 더 많
초기에 예배 장소 구하는 것도 힘들고 개척 니다. “내가 헌금을 이렇게나 많이 한다”는 이 냈습니까? 부자들이 아니라 이 가난한 과
멤버 모집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 중에서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소리를 크게 내든지, 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고
도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바로 헌금, 돈이었습 아니면 오랫동안 하든지 보여주기식 헌금 하셨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계산법이 어
니다. 한 달에 한번 씩 렌트비 내는 날이 다가 을 했다는 것입니다. 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예수님의 말씀 중에
오는 것이 무섭고 두려운지 골리앗보다 더 그리고 또 다른 견해가 있습니다. 이 헌 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대목이
커 보였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 금함 앞에 성전 직원이 앉아 있다가 헌금이 있는데 이 표현은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영
장 범 원 목사 서.” 날마다 주 앞에 무릎을 드릴 때, 하나님 들어올 때마다 얼마가 들어왔는지 그 헌금 적인 공식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남가주온유한교회 담임
께서 불쌍히 여겨주심을 경험하게 되었습 의 액수를 큰 소리로 외쳤다는 견해가 있습 님의 계산법과 우리의 계산법이 다르다는
니다. 니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계산기와 우리가 쓰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어떤 성도님 한 분 바로 그 곳에,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는 미국 계산기는 계산의 알고리즘이 다릅
이 예고도 없이 저희 집에 갑자기 찾아왔습 사람은 가난한 여인, 가난한 과부입니다. 마 니다. 그런데 주님은, “얼마나 많이 넣었는
니다. 이 분은 다른 교회를 섬기시는 분인 가복음 12장 42절을 보시면, 이 여인은 두 렙 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남겼는가”를 보
남가주온유한교회
데, 제가 개척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헌금 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고 했습니다. 한 십니다. 부자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일부를
335 N. Puente St. Suite C 을 드리고 싶다고 헌금을 가지고 오신 것입 헌금으로 냈습니다. 1천달러, 2천달러, 3천
Brea, CA 92821 니다. 달러 씩 냈습니다. 내면서도 뿌듯했을 것입

그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니다. 그러나 주님이 보시기에 그들은 헌금
·담임목사: 장범원 (Paul Chang) 되었는지. 그렇게 하나 둘 씩 모아진 헌금들 을 많이 한 자들이 아니라 많이 남긴 자들일
·주일예배: 10시 이 있었기 때문에 개척 초창기를 무사히 잘 뿐입니다. 반대로 가난한 과부를 보십시요.
· 홈페이지:www.onyouchurch.com 넘기고 이제 벌써 5년차가 되었습니다 현금은 액수차 아니라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은 이
·전화번호: 626-833-7787 예전에 청년부 사역을 할 때 얘기입니다. 얼마나 남겼는가 여인이야말로 그 모든 사람들보다 가장 적
· 교회소개 : 남가주온유한교회는 2017 생전 처음으로 교회에 나와 예수님이 어떤 게 남긴 자가 아니겠습니까?
년에 설립된 복음주의 독립교회. 온유 분인지, 예배가 뭔지, 헌금이란 무엇인지 전 얼마나 아꼈느냐 하나님 나라의 계산법, 영적인 공식에 따
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혀 모르는 학생이 교회에 나온지 3개월 쯤 부끄러움 없어야 르면 가장 적게 남긴 자가 가장 많이 드린 자
가기 원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 됐을 때, 저는 그날따라 헌금 순서를 완전히 라고 주님이 인정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
님 말씀 안에 뿌리를 내리고 세움을 받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시기 바랍니다.
아 세상으로 파송되어 선한 영향력을 예배를 마치자 마자 그 학생이 손을 번쩍 여기 닭 한마리와 돼지 한 마리가 있습니
미치고 주님의 사랑을 주위 사람들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목사님, 오늘은 다. 주인님의 생일 잔치를 앞두고 각자가 선
나누는 것이 우리의 작은 소망입니다. 왜 밥값 안걷어요? 오늘은 왜 점심값 안걷어 물을 준비했습니다. 닭은 계란 한 박스를 준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다양성 요?” 그 황당한 질문을 들으면서 “헌금에 대 렙톤은 오늘 시세로 하면 40센트 정도인데, 비했고, 돼지는 작은 햄 한 조각을 준비했습
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각자에게 부여 한 올바른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거구나”라 두 렙톤이라고 했으니까 80센트인 셈입니 니다. 돼지가 드리자, 햄을 본 주인님의 눈에
해 주신 독특한 문화, 언어, 가치관, 예 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 1달러도 안되는 돈을 절기감사헌금으로, 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그 햄 한 조
배의 형식을 존중합니다. 우리의 최고 마가복음 12장에서 두 렙돈을 드린 가난 요즘으로 치면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낸 것 각은 돼지가 자기의 허벅지 살을 잘라서 드
의 가치는 복음을 깨닫고 복음을 누리 한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서 헌금의 의미를 과 같습니다. 린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닭이 드린 계한 한
고 복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 여인이 두 렙톤 동전을 항아리에 넣을 박스는 헌금입니다. 돼지가 드린 햄 한 조각
· 핵심가치 : "Therefore, Go... Baptize...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여인들 때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까요? 만약에 성전 은 헌신입니다. 헌금은 헌신을 연습하는 것
Teach." 우리의 핵심 가치는 예수님의 의 뜰’이라고 하는 장소에 와 계셨고 모두 열 직원이 그 헌금 액수를 큰 소리로 외쳤다는 입니다. 헌금은 연습게임이고 헌신이 본게임
마지막 지상대위임명령에 따라 세례를 세 개의 항아리가 쭉 놓여져 있습니다. 헌금 견해가 맞다면, 500달러, 1000달러, 2000달 인 것입니다. 연습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본
주고(Baptize) 양육하고(Teach) 파송하 함입니다. 그 당시는 유월절 절기를 앞두고 러, 그 다음에 80센트. 그 순간 여인은 대단 게임도 잘 할 수 있듯이, 진정한 헌금을 드릴
는 것(Go)입니다. 절기 감사헌금을 드리는 시기라, 1년 중에서 히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수 있는 자가 진정한 헌신도 할 수 있는 것입
가장 많은 액수의 헌금이 들어오는 때였습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두 개의 작은 동 니다.
니다. 전을 넣을 때 그 여인의 심정은 이렇지 않았 헌신은 액수의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다
마가복음 12장 41절을 보시면, “여러 부자 을까요. “주님, 너무나도 작고 너무나도 부족 만 얼마나 남겼는가, 얼마나 아꼈는가, 얼마
가 헌금을 많이 넣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하고 보잘것 없는 물질이지만 제가 가진 것 나 내 손에 붙잡고 있는가만 있을 뿐입니다.
헌금을 많이 넣었는지 아니면 조금 넣었는 들 중에서 최선의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 먼 훗날,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얼마
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여, 받아 주옵소서.” 나 많이 헌금했냐”고 물어보시지는 않으실
여기에는 몇 가지 견해가 있는데 먼저 그 예수님은 부자들의 헌금과 이 가난한 여 것입니다. “얼마나 많이 남겼냐”고 물어보실
항아리 앞에서 오랫동안 서서 천천히 천천 인의 헌금을 비교하시면서 충격적인 결론을 때, 부끄러움 없는 자가 되시기를 사모하십
히 헌금을 조금씩 계속 집어 넣었을 것이라 내리고 계십니다. 시요.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 - 설교 25






환난이 환난 되는 이유








본문: 마태복음 14:22-32 이 환난 됨을 분명히 하셨다!! 려가서 수모를 당하고 많은 시련을 겪었습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서 심한 고난, 죽겠 니다.
우리의 모든 현실은 누가 주시는가? 왜 다고 아우성을 칠 때 그런 상황을 아시고 예 그런데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온 지 10년
주셨을까? 수님은 수습하러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 이 지나 85세가 되었을 때 아브라함은 자신
우리가 만나는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인생 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런 구주 예수님을 제 생각대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합니다. 자녀
은 누가 만들었나요? 주님이 만들어 주셨습 자들은 유령으로 여기며 “우리 이젠 다 죽었 가 없었던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
니다. 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밤하늘의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 을 체험한지 하루도 안 지났지만, 예수님을 별들처럼 후손이 많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
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잊었던 것입니다. 씀을 들었습니다.
윤 봉 원 목사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그 와중에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주여 만 그러나 그는 하갈을 첩으로 맞이해 후손
미주서부교회 담임
우리가 만나는 현실 중 주님이 만들어 주 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 을 이으라는 아내 사라의 말을 듣고 그의 마
지 않은 현실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 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라’하니 음속에 의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멘!! 그러면 왜 만들어 주셨느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말씀에 의지하여 물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만일
‘자기 아들을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 위로 뚜벅뚜벅 걸어서 갔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약속 위에 서서 끝까지
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 베드로는 벳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나갔더라면 오늘날 중동지역의 비참함을
미주서부교회
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기적을 체험했고,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 피할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2200 W. Orangethorpe Ave
아니하시겠느뇨’(로마서 8:32) 며 바다 위를 걸은 역사에 전무후무(前無後 그러나 아브라함의 불신앙으로 오늘날
Fullerton, CA 92833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無)한 주인공이 되었음에도 출렁이는 물결 중동이 화약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독생자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구 이러한 아브라함의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담임목사 : 윤봉원 원 완성과 구원 유익을 위해서 만들어 주신 하나님은 회개하며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 예배시간: 주일예배:PM12:15, 수요일 것입니다. 아멘!! 는 명령에는 조금도 의심치 않고 순종했을
밤예배:PM7:30, 토요새벽기도회:AM 때 그를 통해 큰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어 주
6:00 예수님은(하나님)은? 었습니다. 할렐루야!!
· 전화번호 : 562-410-9384 하나님,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능력, 마귀 아브라함의 불신앙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했던 죄
· 교회소개 의 방해 역사, 순종으로 걸어가야 하는 사건 오늘날 중동의 화약고가 를 회개하라!! 어떤 현실에서도 하나님의 말
미주서부교회는 캘리포니아주 LA 플러 의 다섯 가지가 있는 모든 현실을 주신다!! 씀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확고하게 믿음
톤에 위치한 한인교회이다. 소속교단은 본문에서는 주님이 제자들에게 ‘배를 타 되고 말았습니다 으로 승리하므로 환난을 밥으로 이용하고,
1980년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고 건너편으로 가라’ 베드로에게 ‘오라’는 명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까지 날마다 천국 생
주일학생이 매주 8-10,000명씩 참석 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순종하 의심과 불안속에서라도 활만 하며 살아가라!!
했던 세계 최대 주일학교였던 부산 서 여 베가 수리나 잘 가게 되는 능력, 베드로가 담대한 믿음을 … 야고보서 1장에 6절-8절에 ‘오직 믿음으
부교회(고 백영희 목사)가 속한 예수교 물 위를 걷는 능력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나 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장로회한국총공회이다. 중에는 풍랑이 잠잠해지는 역사를 일으키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미주서부교회는 1980년대에 백영희 셨습니다.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
목사님께서 송용조 목사님을 LA로 유 그런데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 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학 보내시고, 송 목사님이 이곳으로 유 들이 풍랑을 만나서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과 바람을 보고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게 되 정함이 없는 자로다’
학오셔서 개척한 교회이다. 1993년 현 잊어버리게 하는 마귀의 방해 역사가 있었 자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물속 히브리서 11장 6절에는 “믿음이 없이는
미주서부교회의 원로 목사님이신 박성 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걷다가 바람을 보 에서 허우적거리는 베드로를 건지신 예수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언 목사님께서 2013년까지, 2013년에 고 무서워 바다에 빠져들어 가는 마귀의 방 님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서 2021년 5월까지 김인식 목사님이, 해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순종으로 며 믿음 없음을 질책하셨습니다.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2022년 2월 강경원 목사님이 교육목 걸어가야 하는 제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역시 의심하고 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의
사로, 2022년 4월 윤봉원 목사가 3대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명령에 순종하면 베드 두려워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심과 불안이 공격해 올 때 우리는 담대한 믿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로가 물 위를 걸었던 것과 같이 역사에 한 번 가면 큰 민족을 이루고, 복 받고, 창대하게 될 음을 가져야 합니다.
미주서부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 도 없었던 하나님 능력의 역사를 경험하는 수 있다는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이제 자기 우리는 믿음이 흔들릴 때 하나님과 하나
으로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고자 노 주인공이 됩니다. 생존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됩
력하는 교회이다. 다니엘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령을 따 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니다.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오고, 계산이 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라 하루 세 번 기도를 계속하려는 데도 다섯 믿고 가나안에 머물러야 했지만 그는 환경 나오는 절망스런 상황에서도 조금도 의심하
부활하심으로 입혀 주신 은혜에 감사 가지는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다니엘은 을 바라보고 나약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약 지 말고 하나님이 반드시 나의 때가 아니라
하며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교회이다. 믿음으로 말씀 순종을 선택했습니다. 속을 의심하고 자기 생각대로 애굽으로 내 하나님의 때, 하나님께 인정받고 건져 주시
사자 굴에서 하룻 밤을 지낸 후 찾아 온 왕 려갔던 것입니다. 고 높여 주실 때가 되면 반드시 구원해 주시
에게 다니엘은 ‘왕이여 원컨데 왕은 만세수 애굽에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내를 누 고 역사를 일으켜 주신다는 믿음으로 나아
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이동생으로 부르는 등 하나님과 하나님의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 말씀을 잊어버리고 불순종하며 하나님에 그리하여 남은 생애를 믿음으로 승리하
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라며 왕 대한 위대한 믿음을 저버렸습니다. 의심이 고 환난을 진수성찬의 밥으로 이용하고, 주
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많고 불안과 공포에 떨면서 하나님의 약속 님의 참 제자가 되기까지 자라가고, 천국을
능력을 끌어오는 것은 믿음!! 그러나 의심 을 믿지 않다가 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빠져 누리며 살아가는 행복한 주인공 되시기를
하면 즉시 능력은 주님께로 돌아가고 환난 들어갔던 것처럼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내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26 영상으로 보는 신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뉴스 동서남북 USKN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
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
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영상으로 보는 신문 27



미국 뉴스 동서남북 USKN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
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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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28 헬스 토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무릎 앞쪽 아프면 '런지' 금물…운동이 독되지 않으려면





등 질환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이때부터는
무릎 통증
무릎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피하고 적절한
무릎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이면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서도 다른 관절보다 구조가 불안정해 통증 좌식으로 생활하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
이 발생하거나 손상을 입기 쉬운 부위다. 65 이 있다면 고치는 게 좋다. 쪼그리고 앉는 자
세 이상 고령층의 30%가 무릎 부위에 퇴행 세는 무릎 연골 뒷부분에 힘이 크게 가해져
성 관절염을 앓는다는 보고도 있다. 손상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무릎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걷기와 자세에서 물건을 들거나 무릎이 뒤틀리는
같은 단순한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삶의 질 일이 누적되면 중년 이후 무릎이 점차 망가
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릎 질 수밖에 없다.
이 아프다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며 적당
한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하 스캇·런지 등 하체 운동 잘못하면 관절
는데, 이때 운동이 무릎에 오히려 '독'(毒) 더 망가져
으로 작용하지 않으려면 환자 본인의 상태 무릎 건강을 위해서 선택한 운동이 혹시나
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알맞게 운동해야 이미 손상된 무릎을 더욱 망가뜨리는 건 아
한다. 체중을 떠받치는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움 두근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유연하면서 튼튼 닌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무릎 통증을 해소하고 관절 건강을 증진 직이는 관절이어서 늘 외상과 사고 위험에 한 무릎을 만들어 놓는 게 중요하다"며 "다 꾸준히 운동하되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하기 위한 방법을 13일 서울대학교병원 정 노출돼 있다. 만 운동 시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범위와 특 에서 해야 한다. 자칫 잘못된 자세로 운동
형외과 노두현 교수의 도움을 얻어 정리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해 정 자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해 안전 을 지속하면 도리어 무릎 손상을 촉진할 수
했다. 무릎 바로 위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 한 범위에서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있다.
근'을 단련해야 한다. 대퇴사두근은 무릎을 젊을 때 무릎 주위 근육을 단련해두면 노 예컨대 무릎 반월상 연골판 후각부 파열
젊을 때 미리 무릎 튼튼히…쪼그려 앉는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위 근력이 강 년기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공관절 수술 이 있는 환자는 스캇을 할 때 90도 이상으로
자세 '금지' 화되면 무릎으로 가는 하중을 분산할 수 있 을 받더라도 회복과 재활을 앞당기는 데 도 무릎을 구부리면 관절이 더욱더 망가질 수
100세 시대에 평생 무릎을 쓰려면 젊을 다. 벽에 등을 기댄 채 오르락내리락하는 스 움을 준다. 무릎 근육이 없으면 인공관절 수 있다. 무릎 반월상 연골판 후각부 파열은 중
때 미리 튼튼한 무릎을 만들어 둬야 한다. 쾃(squat) 자세는 무릎에 부담을 줄이면서 술을 받은 후에도 무릎 주위를 떠받치는 힘 년 여성의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흔한 원인
일단 무릎이 강한 충격으로 손상을 당하 도 하체를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부족해 회복이 더디다. 중 하나로, 별다른 외상 없이 노화로 인해 발
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은 노 교수는 "젊을 때 유산소 운동, 대퇴사 중년에 접어들면 연골판 파열과 관절염 생하기도 한다.




“채식 여성, 고관절 골절 위험↑”






고관절


채식 다이어트가 고관절 골절 위험과 연관
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관절 골절은 허벅지 뼈(대퇴골)의 위쪽 채식 다이어트 여성은
끝(골두)이나 목 부분(경부)에서 발생하는 육류를 먹는 여성보다
골절로 주로 노인들의 낙상이 원인으로 회
복이 매우 어렵다.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영국 리즈(Leeds) 대학 식품과학·영양학 33% 높았다
대학의 제임스 웹스터 영양역학 교수 연구
팀이 35~69세 여성 2만6천318명을 대상으
로 거의 20년에 걸쳐 진행된 '여성 코호트 연
구'(Women's Cohort Study)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 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다. 이 모두는 고관절 골절의 위험요인이 될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
와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채식 다이어트 여성은 육류를 먹는 여성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만으로 분류된다.
11일 보도했다. 보다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33% 높았다. 그러나 BMI가 23.5 이하인 여성은 채식 채식 다이어트 그룹이 고관절 골절 위험
이 중 28%는 채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 어쩌다 한 번 육류를 먹는 여성과 채식 만이 아니라 어떤 유형의 다이어트를 하든 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저체중이 이유일 수도
다. 전체 참가자 중 약 3%인 822명이 연구 기 을 하되 생선은 허용하는 형태의 다이어트 고관절 골절 위험이 46% 높았다.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연구가 더 필요하다
간에 고관절 골절을 겪었다. (pescatarian)를 하는 여성은 골다공증 위 BMI가 낮다는 것은 체중이 표준 이하임 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연령, 결혼 여부, 폐경, 자녀의 수, 심혈관 험이 높지 않았다. 을 말하는 것이다. 저체중은 뼈와 근육 건강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섭취량은 모
질환 병력, 암, 당뇨병, 영양보충제 복용, 생활 채식 그룹은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그룹 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든 유형의 다이어트 그룹이 비슷했다.
습관(운동, 흡연)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했 보다 체질량 지수(BMI: body-mass index)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 이 연구 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바이
을 때 모든 형태의 다이어트 중에서 오직 채 가 낮고 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로 나눈 수치로 서방에서는 18.5~24.9가 오메드 센트럴-의학'(BMC-Medicine) 최신
식만이 고관절 위험이 높은 다이어트인 것 과 비타민D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29







제1차

3050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다니엘 새벽기도회






및 차세대목회자 세미나






목회자 세미나 “위드코로나 시대에 목회적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일 시: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오전 9시 - 오후 4시 ■ 문 의: (714) 722-4805


■ 장 소: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 (담임 한기홍 목사) ■ 대회장: 한기홍 목사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 (은혜한인교회 담임)


■ 강 사:










최홍주 목사 김한요 목사 진유철 목사 한기홍 목사
에브리데이교회 담임 베델한인교회 담임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은혜한인교회 담임



공동주관 :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
협 찬 : [주간]사람과사회, 크리스천헤럴드, CHTV, 미주복음방송, 세계어머니기도회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30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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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1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32 세상은 지금- 사진으로 보는-유럽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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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시밭길…목타는 여름, 버텨도 춥고 비싼 겨울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9.11 테러의 주범 빈라덴 일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메일 제공



기록적 가뭄•폭염에 말라버린 주요국 젖줄



유럽의 고난이 계속되고 있다. 여름철 폭염• 개 지역을 공식 가뭄 지역으로 선포했다.
가뭄과 사투가 끝나도, 다가올 겨울엔 날뛰 1935년 이후 최악의 가뭄이라는 평가도
는 가스 값과 다시 씨름해야 한다. 유럽연합 나온다. 올해 영국은 3월 이후 5달 연속 월간
(EU) 회원국 머리를 매일 감지 말라, 호스를 강수량이 예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 7월은
사용하지 말라는 등의 주문으로 가뭄에 대 강수량이 평년의 20% 수준에 그쳤다. 가뭄
처하고 있다. 겨울에 쓸 에너지를 비축하려 이 선포된 지역에서는 수도업체가 취수원인
고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신호등까지 꺼 하천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없다.
버리는 등 극단적 대책도 벌써 가동되고 있 영국 수도업체들은 자사 고객의 '호스' 사
다. 안 그래도 이미 영국 템스강, 독일 라인강, 용을 금지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호스를 수
3
이탈리아 포강, 프랑스 루아르강 등은 하천 도꼭지에 연결해 잔디•화분에 물을 주거나
이 수위가 낮아지다 못해 이제 서서히 바닥 세차를 할 수 없게 됐다.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을 추고 있다. 가스값은 작년의 몇 배씩 널뛰
을 드러내는 상황이었다. 영국 당국도 일반 가정에 '물 사용량 줄이 기 중이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이 러
기'를 호소하고 있다. 3. 말라가는 독일 라인강 시아에 고강도 제재를 부과했으나 러시아
1. 완전히 말라버린 영국의 호수 바닥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하는 대신 간단한 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장관은 현지 언론 에 대한 가스 의존도는 낮추지 못한 채다.
영국 환경청은 강수량, 주요 하천•지하수 유 샤워를 하자는 권고가 나오고, 머리를 매일 인터뷰에서 자신도 샤워 시간을 줄였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가스
량 등을 근거로 12일(현지시간) 영국 일부 8 감지 말라는 당부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 말했다. 네덜란드는 자국민에게 샤워 시간 관 밸브를 틀어쥔 채 제재 해제를 압박하고
서 하루를 보낸 뒤 즐기는 느긋한 샤워도 유 을 5분 이내로 줄여달라고 몇 개월째 당부하 있다.
럽에서는 사치가 되고 있다. 고 있다. 유럽은 서둘러 대체 에너지원을 물색하
독일 라인강 등에서는 수위가 낮아져 바 고 있지만 속도는 매우 느리다. 신재생에너
2.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발생한 산불 지선 운송이 제한되면서 경제 전반이 타격 지 전환도 아직 비중이 크지 않다. 탈원전을
13일(현지시간) 코페르니쿠스 대기감시서 받을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미루고 저질 갈탄으로 화력발전에 나서는
비스(CAM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국가도 있다.
은 극도의 장기 폭염과 고온건조한 대기 상 4.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각국은 어쩔 수 없이 당장 '에너지 사용 저
태가 지속되고 있다. 시간이 흘러 더위가 한풀 꺾여도 문제는 남 감 정책'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프랑스 서부와 스페인, 포르투 는다. 겨울엔 치솟은 가스값에 대처해야 EU는 모두 함께 에너지를 아끼는 고통분
갈이 있는 이베리아반도에서 산불도 급격 한다. 담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앞으로 8
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6∼8 EU의 전체 천연가스 수입 40%를 책임지 개월간 가스 소비량을 15% 줄이기로 결의
4
월 산불로 배출된 온실가스양이 2003년 이 던 러시아가 가스를 무기로 휘두르며 칼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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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연예 - 사람과 무대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33


































임영웅 "평생 기억 남을 콘서트"




트로트 가수 최초 고척돔 선다












임영웅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기록 세우며

서울 콘서트 101일 대장정 마쳐


가수 임영웅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
터트롯' 우승 이래 불과 2년 만에 쌓은 '금자
탑'은 대충 추려도 이 정도다. 방송가와 광고
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점은 다시 언 KPOP 성지
급할 필요도 없다. 올림픽경기장 전석매진!
한여름의 열기가 여전했던 이번 광복절 연
휴, 임영웅은 자신의 가수 여정에서 또 한 번 트로트 가수 최초로
의 이정표를 세웠다.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 12월 고척돔에
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콘서트다.
그는 지난 5월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창
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를 돌며 흥행 파워
를 과시했다.
이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서울 공연 임영웅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보 은 153시간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보였다.
은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K 금자리'를 시작으로 '사랑해요 그대를'•'사랑 또 "최근 엄청난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분 임영웅은 3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을 트로
팝의 성지'로 불리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 역' 같은 1집 수록곡을 비롯해 '바램' 같은 '미 이 있을 텐데, 어려움 겪은 분들에게 진심으 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꽉 채웠
장에 전석 매진으로 입성했다는 의미를 지 스터트롯' 경연곡을 들려줬다. 로 위로의 말씀과 '영웅시대' 분들의 따뜻한 다. 그의 말마따나 한때 '포천의 아들'로 불리
녔다. 그는 군더더기 없는 특유의 깔끔한 보컬 박수로 (공연을) 시작해보려 한다"며 "복구 던 서른한 살 청년은 '전국의 아들'을 넘어 '
이날 공연장은 임영웅을 상징하는 하늘 로 시원한 고음을 쭉쭉 뻗어냈고, 과하지 않 를 위해 힘써 주시는 우리 사회의 많은 히어 대한민국의 히어로'로 우뚝 섰다.
색 티셔츠를 입은 '영웅시대'(임영웅 팬)로 은 손짓으로 관객들을 지휘했다. 업 템포 곡 로들이 있다. 그 히어로분들께도 위로와 박 그는 '아버지'•'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가득 찼고,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은 온 을 부를 때는 전주와 간주를 이용해 숨겨 놓 수를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처럼 가슴 먹먹해지는
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웅'을 기다렸다. 은 춤 실력도 뽐냈다.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신종 코로나바이
국내뿐 아니라 호주, 일본, 독일, 홍콩 등 세 임영웅은 팬 서비스도 히어로다웠다. 임영웅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서울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그리고 격동의
계 각국에서 치열한 예매 전쟁을 뚫고 티켓 특히 '오래된 노래' 무대에서는 아래로 내 콘서트 현대사를 겪어낸 관객들을 위로했다.
을 구하는 데 성공한 팬들이 집결했다. 관객 려가 한 관객의 손을 잡고 한 구절을 부르는 ' ak드라마 OST로 삽입돼 히트한 '사랑은 임영웅은 이날 공연에서 12월 부산 벡스
연령대는 8세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다양했 특급 서비스'도 선보였다. 시청자의 신청곡 늘 도망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비와 코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는 전국투
다. '임영웅 고마워 내 생명 다하는 날까지 함 을 받아 노래하는 '사랑의 콜센타' 출연 당시 당신', 부캐(부 캐릭터) 임영광과 듀엣으로 어 앙코르 콘서트 계획도 공개했다. 트로트
께 가자', '오늘도 영웅에게 취한다'처럼 재치 를 회고하면서는 즉석에서 몇 곡조를 뽑아 꾸민 '이등병의 편지', 1집 수록곡 '사랑해 진 가수가 수용 인원 2만명에 육박하는 고척스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도 눈에 띄었다. 부르기도 했다. 짜' 등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더욱 후끈 달 카이돔에 입성하는 것은 그가 최초다.
장내가 암전되고 공연 시간을 알리는 60 임영웅은 "저도 평생 기억에 남을 콘서트 아올랐다. "다시는 오지 않을 기나긴 시간, 어찌 보면
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광판 속 숫자 를 위해 오늘 이 한 몸을 불살라보도록 하겠 임영웅은 사극 연기를 선보인 뒤 한복을 짧았던 시간을 묵묵히 걸어오신 여러분께
가 1까지 내려가고 주인공 임영웅의 모습이 다"며 "나도 표를 사보려고 하다가 실패했다. 입고 '아비앙또'(A bientot)를 격한 안무를 들려드리는 노래입니다. '아들 영웅', 혹은 '손
담기자 장내는 '와' 하는 떠나갈 듯한 함성으 내가 할 때는 대기자가 육십몇만 명이었는 곁들어 불렀고, 흰 정장을 갖춰 입은 '무지개' 자 영웅'과 함께 불러주세요. 언제나 이 자리,
로 가득 찼다. 데 팔십일만까지 기록했다더라. 대기 시간 무대에서는 간주에서 댄스 브레이크도 선 이 무대 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2022년 8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3 호)
34 쉐프강의 이주간 레시피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쉐프강의 부드럽게 다진 영양만점

오늘의 함박 스테이크



10 레시피
고기가 워낙 흔한 곳이 미국인지라 굳이 함박
스테이크를 먹을 일이 있을 까 싶지만 의외로 어
린아이들에게는 의외의 영양식이 될 수 있다. 적
<준비재료> 당한 양념에 부드럽게 다져진 고기로 더운 여름
철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보자. 쉐프강의 레
간소고기 1 파운드
시피 !

간돼지고기 1 파운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예요.
2023년도 곧 마감됩니다 밀가루 3 스픈 쳐 만들어진 강셰프표 함박스테이크 레시피 오 Chef Kang Korean Hamburger steak
그래서 레시피 연구 오랫동안 반복에 반복을 거
다진 마늘 3 스픈

늘 공유합니다.


빵가루 1.5 컵

이제부터 만들어 볼게요. 큰 그릇에 모든
다진 양파 1 개
바그 스태이크를 먹고 싶다면 바로 이 부분
재료를 다 넣으시고 잘 버무려 주세요. 은 양의 고기를 구우려 하지 말고 한 번에 부드러우면서 고기육즙 가득한 풍성한 함
2-3 개 정도를 강한 불에 굽는게 맛있어요.
계란 2 개 이 꿀팁입니다. 스팀으로 익히는 거지요.
최소한 5 분은 버무려야 해요. 소고기와 돼 중요한건 프라이팬에 맞는 뚜껑을 꼭 준비
소금 1스픈 ( 간마추기) 지고기 각 재료들이 잘 골고루 섞이도록 비 하는 겁니다. 고기가 프라인팬에 올라간후 고기 위에 계란 백숙과 원하는 소스를 곁드
비고 치대고 아마 팔이 많이 아프실거예요. 뚜껑을 닫고 1-2 분후에 물 6 스픈 정도를 리면 그야말로 명품 함박 스테이크가 완성
후추 2 스픈 고기위 프라이팬에 뿌린 다음에 얼른 뚜껑 됩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납작한 고기모양을 내시 을 닫아주세요. 2분후에 다시 물을 6 스푼
고 , 식용류를 프라이팬에 적당이 뿌린 후에 정도 넣고 다시 뚜껑을 닫아줍니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1컵
프라이팬이 잘 달궈질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Chef 강 | 한음 (213) 388-8988
고기를 올리면 됩니다. 이때 고기를 뒤집어 주는데 1-2 분마다 3 번 539 S. Western Ave, LA
다진 파 1 단
반복하여 각각 물 6 스픈을 넣어 주면 됩니 Sul-Box (213) 302-2622
여기서 주의할 것은 너무 많이 한꺼번에 많 다. 3881 Wilshire Blvd. LA



더욱 정확하고 더욱 확실하게



PNS가 달라졌어요~ 서두르세요! 2023년도 곧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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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안내 점심/저녁, 개최 교회 제공, 인근숙박정보 등 상세 안내는 공식홈페이지


3차 대회 집회일정표



윤학렬�감독
메타버스!
“영상을�통한
복음통일”








(탈북청년 정착대안)
박대현 형제
통일의징검다리 '우리온'대표
2023년도 곧 마감됩니다 (탈북증언과 통일비전1) (탈북증언과 통일비전2)





배영호 전도사
안성민 전도사
장로회신학대학원
침례교신학대학교

2022년 복음통일상 공모전

세계의 최고 상으로 노벨상이 있다. 이시대 최고의 뉴스가 될 남북통일을 위해서 노력하고 수고한 사람들에게도 상이 필요하다.
비록 작지만 통일의 각성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아래처럼 3가지 분야의 우수작품들을 이번 3차대회를 통해서 공모하여 시상하려고 한다.

주제: “내일 통일이 된다면”, “왜 복음통일인가”, “통일의 세계사적 의미”, “복음통일만이 답이다”
상금: 아래 각 분양별로 각 $1000이며 대회 마지막 날(19일 금) 참석자들의 투표로 발표함.
1) 복음통일 포스터 : 크기는 자유이며 통일의 희망과 통일된 감동을 그리면 된다.
2) 복음통일 기도문 : A4 용지 2/3 분량(글자크기 11포인트)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감동의 기도문
3) 복음통일 동영상(2~3분내 ) : 본인의 연설 혹은 통일각성 제작동영상(형식은 자유)
위의 직접 창작한 그림과 글과 동영상을 아래 연락처로 2022년 8월 3일(소인날짜-한국),13일(소인날짜-미국) 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시는 주소: (한국) 대전시 서구 청사로 282 수정타운(12동-301호) 받는이: 기드온선교회
(미국) 3929 Colgate Street Houston TX 77087 받는사람: Houston Hanbit (3RD Award)
문의: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기도문과 동영상 이메일로 접수)
•상금 기부 환영: 위의 상금에 본인의 이름 혹은 교회의 이름으로 수여 가능하오니 복음통일의 열정과 비전을 담은 분들(교회들)의 귀한 참여를 바랍니다.

•위 대회 진행을 위한 기부헌금도 받습니다. (한국) 신한은행 100-032-117976(기드온동족선교회), (미국) 체크: 16825 48th Ave. #345, Lynnwood, WA 98037
Pay Order to: GBMW / (해외모두) PayPal: @swp2019 (모든 후원헌금은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크리스천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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