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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2-08-03 15:59:52

#32

사람과 사회 People&Society
2022년 8월 첫 번째 호

(통권 제32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커버스토리
“신나게 힘차게 다시 한번 놀아볼까요~”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재단 정 철 승 회장




미국 뉴스 따라잡기
코로나 후각상실, 인지저하 전조 가능




미국 사회 종합

북 해커, 암호화폐 훔치려 한국인 행세도 해

총기 난사에 유치원 교사도 총 드는 시대




OC지역 소식
올해의 형사상 수상자가 아동 성범죄자로




한인사회 소식
한인 청년, ‘피검사만으로 암 진단법 발견’





헬스 토크 시원한 맥주 한 잔? … 열대아엔 독



연예 ‘‘한산’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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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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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2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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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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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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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6 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신나게 힘차게





다시 한번 놀아볼까요~”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재단 정 철 승 회장
















지역상권 활성화위해 일부 축제 수익구조 포기 었습니다” 있는 몇몇 음식 부스만 설치할 예정이다.
“최대 10개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
코로나19 시름 벗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구성 포기를 통한 화합의 축제 다. 현재 몰에 가장 많이 입주해 있는 업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축제 이어온 10년의 저력 정철승 회장은 몰 업주들과 함께 행복할 수 가 식당입니다. 이들 식당들이 축제기간동
있는 방법들이 있는지 고민했다. 축제기간 안 장사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서죠. 한가
동안 재단이나 부스 참가자들만 돈을 벌고 지 식당 업주들에게 아이디어를 준다면 사
오렌지카운티 한인 축제인 아리랑 축제가 3 하는 OC지역의 지역적 특징 때문에 장소 선 상점들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선입견을 없 람들이 식당 밖에서도 식사 할 수 있게 야
년의 숨을 고르고 다시 일어났다. 정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애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었다. 외 테이블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
3년 동안의 긴 코로나19 시름을 털어버리 OC한인축제가 처음 시작되고 팬데믹으 “이번 축제는 축제장에서 술을 마실 수 있 게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축제장의 연장으
자는 의미에서 ‘신나고 힘차게’가 주제다. 말 로 전 세계가 문을 닫기 직전인 2019년 가을, 는 ABC부스를 설치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로 보고 식당들을 찾을 수 있을꺼라 생각합
그대로 “(오랜만에) 신명나게 놀아보세~ 라 마지막으로 축제를 개최했던 곳. 바로 가든 적당한 음주문화를 위해서도 그렇고, 술을 니다”
는 말과 (다시) 힘차게 열심히 살아보세~” 그로브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 드시고 싶은 분들은 몰에 있는 식당에서 술 정 회장은 식당뿐만 아니라 옷가게, 이불
라는 의미를 담았다. 다. 시의 허가와 각종 퍼밋을 따기 위해 규정 을 마시면 될 것 같아서, 그쪽으로 유도하려 가게 등에서도 기간동안 안에서만 머물러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인 아리랑축제의 을 확인했다. 매년 해온 것이지만 시 조례상 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분(업주)들도 장사 있지 말고 밖으로 나오라고 권했다. 길거리
개최 이유이기도 하고 10년째 축제를 만들 다시 밟아야 할 절차들이었다. 해야 하니까 뭔가 기회를 나누자는 차원에 에 물건을 내두고 판매하는 방법, 축제장에
어 온 정철승 회장(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던 개최 일정에 서 입니다” 나와 자신들의 할인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제재단 회장)의 바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올 돌 하나가 걸렸다. 축제를 개최할 몰에 입주 정 회장 결단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축 방법 등. 그렇게 축제를 활용하면 다 함께 행
해의 아리랑축제는 더 기대된다. 한 비즈니스 업주들의 ‘개최찬성동의’다. 첫 제 중 큰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수익 복해 질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38번째 맞는 올해 아리랑축제는 더위가 날 거의 80%에 달하는 업주들의 찬성을 받 구조를 과감하게 축소 시켰다. 바로 음식부
한풀 꺾이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 았다. 만나지 못한 업주들은 다음 날 쉽게 동 스다. 입점 업체를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 연인원 수십만 명의 명성
어진다. 2019년 다시 아리랑을 춘 가든그 의서에 사인해 줬다. 하지만 몇몇 업주들은 다. 축제장에 가면 당연히 맛볼 수 있는 특색 정철승 회장의 다음 고민은 인원동원이다.
로브 옛 한남체인 몰(9828 Garden Grove 끝까지 버텼다. 시에서 원하는 100% 요건을
Blvd. Garden Grove, CA 92844)에서 3박 4 채우지 못했다.
일 동안 밤낮없이 흥겨운 노랫가락을 울릴 정철승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거의 매
계획이다. 먹거리며 볼거리, 좋은 제품 싸게 일 찾아가 이해를 시키고, 설득했다. 그리고
구입 할 수 있는 살(쇼핑)거리까지 알차게 3주. 정성이 통했다. 정 회장을 비롯한 재단
준비된다. 관계자들의 삼고지례(三顧之禮)로 지난주
업주들의 동의가 마무리됐다.
지역상권 살리는 축제로 정철승 회장의 말이다.
OC아리랑축제재단 정철승 회장을 비롯해 “85개 비즈니스 업주들의 서명을 받느라
재단 이사들은 지난 3월 지루하게 견뎌 온 3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생각보다 많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축제 개최를 알 은 시간을 사용한 셈이죠. 하지만 업주들의
렸다.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의 보건 안전을 사정을 듣다 보니 그분들의 마음도 충분히
위해 지난해 애써 준비한 축제를 포기한 후 이해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지역 상권들
라 더욱 조심스러웠다. 도 살리는 어울림의 축제, 서로가 윈윈할 수
그리고 LA와 다르게 매해 장소를 구해야 있는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 가자고 마음먹 조종권 재정 부회장(왼쪽)이 정 회장이 통화하는 것을 지켜보며 진행상황을 토론하고 있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7



















다양하게 개최된 OC 아리랑 축제. 왼쪽부터 2016, 2017, 2018, 2019년 주요 행사들.


연인원 수십만 명 정도가 오가던 OC의 한인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 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듯이 한국 사람들의 로운 한인 밀집 지역으로 각광을 받았던 때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축제장을 찾는 다른 민족 커뮤니티를 위해 소박한 흥과 멋, 개인적인 끼를 마음껏 풀어 부에나팍 시온마켓이 있는 몰에서, 그리고
다. 예년 같으면 그런 고민은 안 해도 될 상황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통역 서비스를 할 내고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무대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라미라다 길을 차단
이었다.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전혀 예상하 계획이다. 한류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 한국 거의 매일 마련된다. 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역사상 길거리를 차
지 못했던 시간을 지나며 세상은 변했다. 비 산 제품을 확실하게 알리고 한국의 문화를 “한국 대중음악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엄 단해 축제를 개최한 것은 라미라다 길이 유
대면이 일상화되고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다른 민족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미 대 일했다.
두려워하게 됐다. 서다. 부분의 고등학교에는 K-Pop 그룹이 만들어 부에나팍 소스몰에서 개최된 축제는 ‘주
정 회장은 이런 분위기에서 사람들을 정 회장은 “현재 한국에서 3개의 에이전 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을 모아 차장 축제’로 이름을 날렸다. 몰이 채 오픈되
축제장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보다 알 트 회사들이 소위 잘 나가는 제품들을 가지 한 무대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기 전 이미 만들어진 빈 구조물인 주차장을
찬 내용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고 들어 올 수 있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작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용해 판매대를 설치하고 사람들을 불러
리고 K-Pop에서 시작된 한류의 붐이 이젠 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부터 이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인들을 모았다. 몰 자체적으로 꾸며져 있는 중앙무
K-Drama, K-Food로 이어지는 상황에 가장 크게는 가구까지 다양합니다. 또 지역 비즈 초청해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대를 십분 활용해 연일 흥겨운 무대를 이어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실 니스들이 참가하는 만큼 계속해서 고객들 정 회장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예인 공 갔다. 축제 후에도 사람들이 소스몰을 기억
감하고 이를 적절하게 응용할 생각이다. 하게 했다.
우선 축제장에는 160여 개 부스들이 설치 정철승 회장의 말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
될 예정이다. 한국의 지역자치단체의 농수 정철승 회장을 중심으로 움직인 은 라미라다 길을 막고 개최한 축제였습니
산물들을 비롯해 특산물들이 최대 50여 개 다. 당시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스를 차지하게 된다. 그만큼 한인 사회에 축제재단은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기상천외한 는 생각하지도 못했었으니까요. 그리고 가
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제품들이 축제장 방법으로 축제를 개최해 왔다 장 보람된 축제는 부에나팍 시청에서 축제
을 찾는 사람들을 맞게 된다. 를 개최한 것입니다. 적어도 부에나팍 시청
그리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사에 태극기를 꼽고 애국가가 울리게 했으
하는 지역 비즈니스 업주들이 절반 이상의 니까요. 한인으로 가장 보람되죠”
부스를 찾게 할 예정이다. 한인들뿐 아니라 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고요. 이를 연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게 가까운 시일 정철승 회장은 수십 년 동안 이어온 한인
수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찾는다는 점을 감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을 계속하고 있습니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축제가 사장되지 않고 발전하기를 원한다.
안해 비즈니스를 쉽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다. 이사회에서 담당자가 선임된 상태며 계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고정수입이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고 설명 10여 년 동안 쌓인 ‘바람’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 방법은 입
메인 스폰서는 CJ와 도요타 자동차가 들 했다. 미주 한국일보를 보면 OC한인축제는 41년 장료를 받는 방안이다. 이미 몇 차례 시도해
어올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각광 받는 또 하나 축제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해서 전인 1981년 9월 처음 개최됐다. 그리고 지 봤지만 정서적인 이유로 매번 시작하기 전
회사들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주목되는 것 중 난 2013년 정철승 회장이 새 축제재단 회장 에 포기해야 했다.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축제장에 또 다른 볼 하나는 한국의 전통음악인 풍물놀이와 한 으로 선출되면서 아리랑축제로 개명하고 입장료를 통해 일정액의 고정수입이 보장
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복 패션쇼가 어우러지는 무대다. 한국의 단 새로움을 더하기 시작했다. 되면 그만큼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생
아하면서도 화려한 한복에 선명하기로 유 정철승 회장을 중심으로 움직인 축제재 각이다. 이 입장료 수입을 통해 참여를 원하
명한 대형 LED 전광판과 어우러져 환상적 단은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기상천외 는 비즈니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각
부스 및 행사 참가자 모집 인 이미지를 더할 예정이다. 한 방법으로 축제를 개최해 왔다. 종 행사에 대한 지원까지, 축제의 전체 질을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재단은 오는 무대 인근에 위치한 씨름 장에서는 연일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장소에서 매 보다 높일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 정 회장의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든그로 장사 씨름판을 이어가 계획이다. 서로의 어 번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웠다. OC지역의 새 생각이다
브 한인타운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38 깨를 맞대고 모래 위에서 한바탕 뒹굴고 난
회 아리랑축제 부스 참여 업체를 모집 후 삶의 고민까지 모래와 함께 털어버릴 수
한다. 있는 기회를 축제장을 찾는 누구에게나 줄
업체나 업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 계획이다.
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판매하거나 “한국에서 국기원을 통해 태권도 시범단
현장에서 기업이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
있다. 또 간단한 대체 의료 시술이나 마 의 얼과 기를 잘 알릴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사지 등 서비스도 가능하다. 단 합법적 만큼, 보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
인 기준에서 허가된다. 게 한국의 국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팀 선정
이와 함께 낮 시간대 진행될 행 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사 주최자들도 모집한다. 행사는 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들도 다양
중공연이 가능한 것이면 종류와 상 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
관없이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인 기업들은 물론 한인 단체들이 주관해 자
는 (714)653-5010, (714)788-2769, 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재미를 선사할 무대
(714)743-5740으로 하면 된다. 이메일 들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노래자랑이다.
[email protected] 얼마 전 타계한 고 송해 씨가 진행했던 전 38회 OC아리랑 축제 부스 배치도.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8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코로나 후각상실, 인지저하 전조가능” 재미로 보는 그래픽 뉴스


(현지 시간)
한미 기준금리 추이 연 기준
7월27일
2.5 2.5%
0.75%p↑
7월13일 2.25%
미국 0.5%p↑
2.0
7
5
1.75 1.75
1
.
1.5 1.50
1.25
1.0 1.00
한국
0.75
0.50
0.5
0.25
0
7 9 10 3 5 8 11 1 345678
2019 2020 2021 2022년
자료: 미국연방준비제도(Fed), 한국은행 ※미국 금리 상단 기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
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
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1.50~1.75%에서
2.25~2.50% 수준으로 상승, 한국 기준금리(2.25%)보다 높아졌다.
코로나19 감염당시 후각을 상실했던 그래픽 연합
사람은 인지 능력이 저하됐을 수도 있
어 치매 등의 발병이 높아 질 수 있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매출 순손익
2022년 2분기 기준, 단위: 억 달러
1,212
1200
후각 상실을 뇌의 염증 반응과 1000
830
연결 짓는 견해도 있다. 알츠하이 800 697
머협회의 클레어 섹스턴 박사는 600 519
"후각 상실은 뇌의 염증 반응의 신 400 194 288
200 167 160 153
호로, 염증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67
0
질병의 신경변성 과정의 일부분" -5 -20
이라면서도 양자가 정확히 어떻게
애플 MS 알파벳 메타(페이스북) 인텔 아마존
연결돼 있는지에 대한 좀 더 심층 (↓10.6%) (↑2) (↓13.6) (↓35.5) (↓109.0) (↓125.7)
아르헨 연구진, 766명 추적 연구진은 코로나에 걸리기 전 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 순손익 증감률, 전년 동기 대비
후각 상실후, 인지 손상 이들의 인지기능 상태에 대한 확 지난 달 28일 의학저널 '알츠하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PC 수요 감소의 여파로 2분기에 기대에 못 미
실한 자료는 갖고 있지 않았지만 이머와 치매'에 게재된 별도의 연 치는 실적을 거뒀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이 28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이번에 4억5천400만달러(약 6천억원) 당기 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가족에게 탐문 결과 코로나 확진 구 역시 후각상실과 인지기능 간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래프 연합
로나19)의 특이 증상 중 하나로 꼽 전부터 인지 손상이 뚜렷했던 것 상관관계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
히는 후각 상실은 팬데믹(전염병 으로 보고된 사람들은 이번 연구 다. 미 시카고대학 연구진은 장시
의 세계적 대유행) 훨씬 이전 부터 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간에 걸친 후각의 쇠퇴는 인지 기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증가 추이
치매의 경고 신호로 여겨져 왔다. 연구의 공동저자인 가브리엘라 능 상실을 예고할 뿐 아니라, 알츠
전년 동월 대비(%)
코로나19 관련 후각 상실이 과 곤살레스-알레만 부에노스아이 하이머와 치매에 있어 중요한 역 6월
8 연방준비제도(Fed·연
연 인지 장애와 연관이 있느냐는 레스 가톨릭대학 교수는 "우리의 할을 하는 뇌 부분의 구조변화에 6.8% 준)가 주로 참고하는
PCE
중요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과학 자료는 코로나를 얼마나 심하게 대한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고 밝 6 물가지표가 40년 만
4.8% 에 가장 큰 폭으로 치
자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양자 사 앓았느냐와 무관하게 후각 장애 혔다.
솟았다. 미 상무부는 6
이에 연결 고리가 있음을 시사하 를 갖고 있다면 60세 이상의 성인 이 연구에 따르면, 후각 상실을 4 월 개인소비지출(PCE)
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은 코로나에서 회복된 후 인지 손 겪은 22살 이상의 성인 515명을 상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2 보다 6.8%, 전월보다
미 NBC뉴스가 1일 보도했다. 상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강하게 대로 치매, 후각과 관련 있는 뇌 회 변동성이 높은 1.0% 각각 상승했다고
에너지와 식료품 제외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하루 전 열 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질 부피를 각각 조사한 결과 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0 그래픽 연합
린 알츠하이머협회 연례총회에서 후각과 치매의 상관 관계에 천 르게 후각을 상실한 사람들은 뇌 1월 4월 7월 10월 1월 4월
2021년 2022년
발표된 이 연구에서 아르헨티나 착해 온 요나스 올로프손 스웨덴 의 이 부분 부피가 더 작아진 것으 자료: 미국 경제분석국(BEA)
연구진은 코로나 감염 기간 후각 스톡홀름대학 심리학과 교수는 로 조사됐다.
상실은 코로나의 강도와 상관 없 후각 상실이 인지 저하의 전조이 반면, 시각과 관련된 뇌 회백질
이 인지 저하의 강력한 예측변수 고, 코로나19가 오래 지속되는 후 부분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나19가 동반하는 후각 상실이 인
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각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났고, 이는 후각이 뇌의 구조변화 핀토 박사는 "코로나19는 후각 지 저하를 유발하는지 여부는 불
연구진은 코로나로 후각상실을 연구를 통해 충분히 입증된 사실 측면에서 인지와 특별한 상관관계 상실을 일으키는 첫 바이러스는 확실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후
경험한 55∼95세의 성인 766명을 이라며 "문제는 이 두 사안을 연결 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 아니지만, 팬데믹 이전에는 바이 각 기관의 손상이 후각 기관뿐 아
상대로 코로나19 감염 후 1년에 걸 지을 수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구진은 밝혔다. 러스와 관련된 후각 상실은 드문 니라 뇌에도 문제를 일으키는지는
쳐 신체적·인지적·신경정신과적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올 연구를 이끈 시카고대 의대의 사례였다"며 "최근에서야 과학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라고
추적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들 가 로프손 교수는 "지금까지 얻은 정 재이얜트 핀토 박사는 "시간이 지 들이 바이러스로 인한 후각 상실 덧붙였다.
운데 3분의 2가 조사 기간의 말미 보로는 확실한 결론에 도달할 수 남에 따른 후각기능의 변화는 치 이 인지 기능에 어떻게 영향을 주 한편, 현재까지 6개월 이상 지속
에 일정 유형의 인지 손상을 나타 는 없지만 (아르헨티나 연구진의) 매의 발현을 예고할 뿐 아니라 (치 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 된 후각 상실을 보고한 코로나19
냈다. 조사 대상의 절반은 손상 정 연구 결과는 흥미롭긴 하다"고 평 매에 있어)중요한 뇌 부분의 크기 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환자는 전 세계 확진자의 약 5%에
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했다. 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핀토 교수는 그러면서도 코로 해당하는 2천700만명이다. 연합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9


정당 정치의 뿌리 – 영국정치
| 총기 문제 답 없나(?) |



비주류 영국 총리 디즈레일리… 유대인 핏줄에 고졸





지주 중심 보수당을 중산층 아우르는 전국적 대중정당으로 혁신 디즈레일리가 정치에 입문할 무 곡물 수입을 규제함으로써 대 내 반발을 무릅쓰고 경쟁 정파의
보수 이념 신봉했지만 사회개혁·선거권 확대 앞장서기도 렵인 1830년대부터 영국 정계는 격 지주의 이익을 보장했던 곡물법의 힘을 빌려 논쟁적인 법안을 강행
보수당 300년 생존 비결은 디즈레일리가 보여준 '개혁하는 보수’ 랑에 휩싸였고 당시 막 보수당으 폐지는 산업혁명 이후 공업국으 처리한 데 반발이 인 것은 말할 나
로 불리기 시작하던 토리의 운명은 로 변신해 가던 영국에는 절실한 위가 없다.
영국 보수당의 기원은 맹아적 형 를 견디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어디로 향할지 불확실했다. 1832 시대적 과제였지만 대다수 보수당 곡물법 폐지 직후 치러진 선거
태의 정당 정치가 시작된 17세기 것이 가장 단순한 대답일 수 있다. 년 개혁법(Reform Act 1832)에 따 의원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에서 보수당은 명목상 제1당의 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찰스 그리고 별처럼 많은 보수당의 역 라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유권자가 그러나 디즈레일리 이전 보수당의 위를 유지했지만 필과 지지자들이
2세의 후계자 문제 등을 두고 대립 사적 영웅들 가운데 이런 지도자 거의 배로 늘어나면서 농촌을 주 걸출한 지도자였던 로버트 필 당 사실상 당에서 떨어져 나간 상태
했던 양대 정파 가운데 휘그의 후 단 한 명을 들라고 한다면 벤저민 된 지지기반으로 삼는 보수당에는 시 총리는 1846년 휘그와 손잡고 여서 총리 자리를 휘그에 내줄 수
계자임을 자처하는 정치 세력은 디즈레일리(1804~1881)를 꼽는 위기감이 엄습했다. 여기에 곡물법 곡물법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아 밖에 없었다. 3년 뒤 필의 사망으
이제 찾아보기 어렵지만 토리의 이가 많을 듯하다. 이라는 난제가 등장했다. 무리 명분이 정당하다고 해도 당 로 구심점을 잃게 된 곡물법 폐지
뒤를 이은 보수당은 지금도 그 이
름으로 불리면서 300년 이상 집권
여당 또는 제1야당의 자리를 유지
하고 있다.
왕정과 국교회, 귀족제 등의 구
시대적 제도를 옹호하고 농촌 지
역에 기반을 둔 극소수 대지주의
권익을 대변하던 정당이 대중 민
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를 내린 오
늘날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
은 무엇일까. 보수당 역시 수많은
존폐의 위기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훌륭한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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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윤우경
편집인 Kenneth Shin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영국의 정당정치는 세계 정치사에서 가장 오래된 정치의 형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리고 “왕은 집권하되 치리하지 않는다”는 영국의 법조문에 따라 총리가 실질적
인 모든 일을 도맡아 왔다. 최근 역사를 봐도 총리의 성향에 따라 영국의 정치색은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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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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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1. 유대인 이민자 3세인 디즈레일리는 불리한 출신 배경을 극복하고 총리까지 올랐다. 보수당 지도자답게 지극히 보수적인 이념을 견지했으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개혁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당의
지지 기반 확대와 조직 개편에도 많은 업적을 남겨 '보수당의 아버지'로 불린다. 2. 로버트 필은 보수당의 총리로 재직하며 악명높던 곡물법 폐지에 앞장섰다. 곡물법 폐지는 공업국으로 도약하던 영국의 시
대적 과제였으나 보수당 주류였던 지주 출신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필이 야당인 휘그의 힘을 빌려 곡물법을 통과시킨 후 보수당은 둘로 쪼개졌다. 3. 빅토리아 여왕 통치하에서 대영제국의 번영은
절정에 도달했다. 디즈레일리는 총리로서 대영제국의 영화를 제일의 목표로 삼았다. 빅토리아 여왕에게 인도 여제 칭호를 봉헌한 것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4. 영국 총리가 되는 보
수당 대표 경선에서 줄곧 1위를 달린 수낵 전 재무부 장관은 할아버지 대에 영국에 이민 온 인도계 후손이다. 그가 최종 승리하면 영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유색 인종 총리가 된다.


론자들 가운데 일부는 보수당으 주류로서 손색이 없었다. 생 행로를 크게 바꾼 셈이다.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소수파 정 에 관해서도 적극적인 입장이었
로 복귀했으나 다수는 휘그와 합 그러나 할아버지 대에 영국에 디즈레일리는 젊어서 변호사 수 부를 이끌 총리로 지명됐다. 소수 다. 이 문제를 둘러싼 당 내분으로
쳐 자유당을 출범시켰다. 이후 영 정착한 유대인 이민자 집안에서 태 업을 받기도 했으나 곧 중도 포기 당의 한계로 인해 그의 집권은 1년 자유당 정부가 붕괴하자 디즈레일
국 정치의 주도권은 자유당으로 어난 디즈레일리는 명문 기숙학교 하고 소설을 써서 이름을 얻었다. 을 채 넘기지 못했지만 이후에도 리는 보수당 소수정부의 각료로
넘어갔다. 를 다니지도 않았고 대학은 문턱 정치에 뜻을 두고 여러 차례 의원 세상을 떠날 때까지 13년 동안 보 서 당초 자유당이 제안했던 것보
장래가 암담해 보였던 보수당 에도 가보지 못했다. 당시 영국에 선거에 출마했지만 번번이 낙선하 수당의 당수직은 굳건히 지켰다. 다 더 폭넓은 선거권 확대를 담은
을 추스르고 다시 일으켜 세운 인 서 유대인은 기독교로 개종하지 않 다 1837년 하원 의원에 처음으로 1874년에는 자신의 주도 치러진 1867 개혁법(Reform Act 1867)의
물은 출신부터 당 주류와는 완전 으면 의원이 될 수 없을 정도로 정 당선됐다. 디즈레일리는 곡물법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얻어 총리 입안과 의회 통과를 주도했다. 물
히 이질적인 디즈레일리였다. 필 치적 제약이 심했다. 디즈레일리는 폐지들 둘러싼 보수당 내분 과정 에 복귀했고 6년 동안 정부를 이끌 론 이런 행보에는 다음 선거 때 도
역시 귀족은 아니었지만 이미 영 아버지가 유대교계와 분쟁 끝에 에서 보호무역주의자 그룹의 중심 었다. 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 작용했
국에서 상층 계급으로 편입되고 다니던 시나고그(유대교회당)에 으로 부상했으나 오래도록 정부 중산층 출신답지 않게 디즈레일 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재산과
있던 자본가 집안 출신이었고 명 서 떠난 까닭에 13세 때 국교회에 에서 요직을 맡을 기회는 얻지 못 리는 상공업자와 중산층을 불신 관계없이 누구나 선거권을 갖는 것
문 기숙학교 해로 스쿨과 옥스퍼 서 세례를 받을 수 있었다. 우연한 했다. 했고 토지를 가진 귀족이 나라를 이 역사적 당위라는 확신이 없이
드 대학을 나오는 등 교육적 배경 사건이 자칫하면 정계에 발도 들 그는 자유당이 선거권 확대를 이끌 책무를 지닌다고 봤으며 제 단순히 정치공학적 셈법으로만 이
이나 정치인으로서 이력은 보수당 여놓지 못할 뻔한 디즈레일리의 인 둘러싼 분열로 실각한 뒤 1868년 국의 일체감과 애국심을 신조로 런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
삼았다. 영락없는 보수주의자였으 이다.
나 그것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필 디즈레일리는 새로운 정치 환경
요할 때는 과감한 개혁을 단행해 에 맞게 당 조직도 혁신했다. 효율
야 한다고 믿었고 실제로 그렇게 적으로 유권자를 관리하고 선거
했다. 특히 노동자의 권익 옹호와 운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역 당 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개 직과 전국연맹, 중앙사무국 등 지
영국 총리 후보 2파전 발에 주력했다. 이는 지배 계급이 금도 보수당의 근간 역할을 하는

수낵 VS 트러스 이들 계층을 따뜻이 품어야 한다 기구들이 이때 만들어졌다. 이러
는 가부장적 보수주의 가치관에 한 외연 확대와 당 체제의 정비를
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지만 일련 통해 보수당은 비로소 근대적 대
1위 7월20일(현지시간) 2위 의 정치 개혁으로 유권자 수가 크 중 정당, 전국 정당의 면모를 갖출
(137표) 경선 결과 (113표)
게 늘어나고 도시 지역의 의석 비 수 있었다. 디즈레일리의 '피'는 보
최종 9월5일 발표(우편투표) 중이 확대된 것을 의식했기 때문 수당 주류와 너무나 달랐으나 그

이기도 하다. 의 이념은 지극히 보수적이었다.
디즈레일리가 이끄는 보수당은 그러나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 과
리시 수낵(42) 전 재무부 장관 리즈 트러스(46) 외무부 장관
아동 노동이나 도시 위생, 노동조 제에 직면했을 때 그는 전혀 보수
사우샘프턴 (영국) 출신 옥스퍼드 (영국) 합의 권리 등 주요 사회 현안 해결 적이지 않았다.

옥스퍼드대 철학·정치·경제(PPE) 전공 학력 옥스퍼드대 철학·정치·경제(PPE) 전공 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 영국의 다음 총리가 될 보수당
지방정부 차관, 재무부 장관 등 역임 주요 경력 환경부 장관, 재무부 장관, 국제통상부 쳤다. 중산층과 노동자들은 보수 대표 경선 최종 후보 두 사람이 모
장관 등 역임 당의 이러한 노력을 보면서 신뢰하 두 유색인종 또는 여성이라는 점
금융계 출신, 코로나19 사태 때 적극 평가 및 특이사항 강경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기 시작했고 그것이 1874년 총선 에서 비주류 출신 디즈레일리를
재정정책을 펼쳐 충격을 줄였다는 평가. 지지자이며 러시아·중국 등에도 강경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보수당은 떠오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보
영국 부자 순위 222위로 부유. 대응 주도. 마거릿 대처 전 총리 '롤 모델'.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과반수 의 수당의 중흥과 개혁을 이끌어야
인도계로 당선시 첫 비백인 총리 당선시 세 번째 여성 총리 탄생 석을 차지해 원하기만 하면 자유 할 차기 총리 겸 당 대표가 닮아야

재정건전성과 물가 억제 최우선 과제로 경제 등 관련 수낵 전 장관의 세금 인상이 경기침체를 무역 등 자유당의 정책을 뒤집을 할 것은 디즈레일리의 출신 배경
강조, 트러스 장관 계획 비판 주요 공약 일으킨다고 비판, 취임일 바로 법인세 등 수도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 이 아니라 필요할 때 개혁을 주저
인하 경제성장 촉진 다. 그것이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하지 않겠다는 그의 자세다. 이런
흐름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지도자를 뽑을 수 있는지가 갈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후임이 인도계 엘리트 전 재무부 장관과 강경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지지자인 여성 외
무부 장관 중에 결정된다. 영국 보수당은 차기 총리가 될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서 리시 수낵(42) 전 재무부 장관과 리즈 디즈레일리는 또 하나의 거스 길에 선 보수당의 운명을 좌우하
트러스(46) 외무부 장관이 최종 후보가 돼 겨룬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래프 연합
를 수 없는 조류인 선거권의 확대 게 될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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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사회 종합 11





“北 해커, 암호화폐 훔치려 가짜 이력서 사용…한국인 행세도”




블룸버그통신 보도 구글은 북한 공작원으로 의

채용사이트 복제해 심 되는 이들 이 집 리크루 터
방문자들 정보 훔쳐 (ZipRecruiter), 디즈니의 채용 사
이트 등으로 가장한 웹사이트도
북한이 암호화폐를 훔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가짜 이력서까지 사용하며 다른 보안업체 퀄리스는 지난 2월 북
나라 사람인 양 행세하고 있다는 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 '라자루스'
외신 보도가 나왔다. 가 미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에 지원
블룸버그통신은 1일 미국의 보 한 구직자를 겨냥해 피싱에 나선
안연구회사인 맨디언트 등 사이버 것을 탐지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보안 전문 호화폐 기업에 취업하기 블룸버그는 북한이 은행 등 국
위해 다른 사람의 경력을 자신의 제 금융시스템에서 돈을 훔치는
이력서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것이 힘들어지자 암호화폐 탈취에
일례로 북한인으로 의심되는 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전문가의
구직자는 이력서에 "혁신적이고 견해를 전했다.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전문가", "세 맨디언트의 수석 분석가인 조
계는 내 손에서 위대한 결과를 볼 구글은 북한 공작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집리크루터, 디즈니의 채용 사이트 등으로 가장한 웹사이트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돕슨은 시장이 변해 은행은 더 안
것"이라고 적었는데, 이는 다른 사 전해졌다면서 북한 입장에서 암
람의 이력서에 있던 표현과 거의 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 인디드닷컴'을 복제한 가짜 사이 보를 훔치는 데 사용했다고 밝힌 호화폐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라
동일했다. 했다. 트를 만들어 사이트 방문자의 정 바 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한인으로 의심받는 또 다른 미 정부는 당시 북한의 정보기
구직자들은 자격 요건을 조작했 술(IT) 노동자들이 부분적으로 북
고, 또 다른 이는 블록체인 기술에 한 정부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 북 은행들, 예금금리 ‘찔끔’ 인상 막대한 수익 전망
초점을 맞춘 컨설팅 회사의 고위 한인이 아닌 것처럼 가장해 해외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것처럼 행 에서 프리랜서 일자리를 구하려 미국의 기준금리가 성큼성큼 인상 행들이 예금금리를 상대적으로 에 이자 이익이 전분기보다 10억달
세했다. 한다고 밝혔다. 되고 있으나 예금 금리는 그만큼 적게 올린다는 의미다. 러(약 1조3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맨디언트는 프리랜서로 성공적 또 북한 노동자들은 자신이 한 오르지 않아 미국 은행들이 큰 이 실제 연준은 올해 들어 4차례에 전망했다.
으로 고용된 채용 사이트에서 북 국, 중국, 일본, 동유럽, 미국에 본 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 걸쳐 기준금리를 2.25%포인트 인 예금금리 인상이 더딘 이유는
한인으로 의심되는 다수의 인물 사를 둔 원격 근무자인 것처럼 가 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 상했지만,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 기간 시
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장했다는 게 미 정부의 설명이었 다. 리카(BofA), 웰스파고 등 미국 주 행된 경기부양책 덕분에 시중에
북한 측 인사들은 소프트웨 다. 이에 따르면 미국 내 은행들은 요 은행의 예금금리는 0.01% 수준 현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은행
어 개발자들이 발견한 내용을 공 블록체인 회사인 아즈텍 네트워 예금자에게 이자를 많이 줄 이유 에 그쳤다. 들이 예금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
개적으로 토론하는 사이트 '깃허 크의 한 임원은 지난 4월 북한 해 가 없어 정책금리 인상폭 대비 예 즉,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적으로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는
브'(GitHub)에 암호화폐 동향에 커 가능성이 있는 인물과 면접 본 금금리 인상폭 비율(deposit beta) 과 함께 오르지만 예금금리는 여 것이다.
관한 질문을 올리기도 했다. 경험에 대해 충격적이고 끔찍했다 이 향후 수개월 동안 은행에 유리 전히 낮아 은행들이 이런 예대금 심지어 대형 고객조차도 예금금
맨디언트가 파악한 이런 내용 고 전하며 주의를 당부한 일도 있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리 차에 따른 막대한 이익을 거둘 리를 더 올려달라고 요구할 레버
은 미국 정부가 지난 5월 공개적으 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여지가 생긴 셈이다. 리지가 거의 없을 정도라고 블룸
로 경고한 북측의 움직임을 보강 구글 역시 북한인 의심 해커가 ' 가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보다 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 3분기 버그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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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12 미국 사회 종합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불안해요” 이어지는 美 총기난사에 유치원 교사도 총 들어





전국 공립학교 2.6% 무장 엔 무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
유밸디이후 무장사례 늘어 이걸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경찰도 못 막는데 교사가? 털어놨다.
미국 주의회협의회(NCSL)에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 따르면 최소 29개 주에서 경찰이
서 학생을 보호하려고 총기로 무 나 보안직원이 아닌 교사 등 개인
장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고 뉴욕 의 학교 내 총기 소지를 허용하고
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 보도 있다.
했다. 가장 최근인 2018년 조사에서
보도에 따르면 10년 전만 해도 전국 공립학교의 2.6%에 총기로
미국 학교에서 교직원이 총기를 가 무장한 교사가 있는 것으로 집계
지고 다니는 일이 매우 드물었지 됐다.
만, 최근 일련의 총기 난사 이후 분 플로리다주에서는 총 74개 학
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군 중 45개에서 교직원 1천300명
일례로 오하이오주의 유치원 교 이 무장 경비 역할을 한다. 2018년
미국 내 학교에서 총기 난사가 이어지자 교직원이 직접 총을 소지하고 다니는 학교가 늘고 있다.
사 '맨디'는 텍사스주 유밸디의 초 파크랜드 고등학교 총격 사건으
등학교에서 학생 19명과 교사 2명 로 17명이 숨진 이후 도입된 정책 도 적지 않다. 고 교내에 배치된 경찰은 40시간 미총기협회(NRA)의 슬로건이 점
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한 뒤 9mm 이다. 민주당과 경찰단체, 교원노조, 추가 교육을 이수하는 상황에서 점 호소력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권총을 구입했다. 텍사스주는 전체 학군의 약 3분 총기규제 옹호론자 등은 이런 전 고작 24시간 교육이 말이 안 된다 그러면서 총격을 막지 못하는
또 학교에서 권총을 소지하기 의 1에 해당하는 402개 학군에서 략이 총격을 예방하기는커녕 위험 는 비판도 있다. 정부의 무능이 이미 코로나19와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 교직원 등을 무장하는 프로그램 을 키운다는 이유로 강력히 반대 2018년 갤럽 조사에서는 교사 학교 내 인종·성 문제 교육 등에 대
육훈련도 받았다. 을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참여가 한다. 497명 중 73%가 교내 총기 소지에 한 논란으로 스트레스가 상당한
맨디는 그전에는 총격범이 학교 2018년 이후 증가 추세다. 매일 학생과 교류하는 교사가 반대했고, 20%만 총기 소지가 학 교사에게 학교를 보호할 의무까
에 나타날 때를 대비해 교실 문을 오하이오주는 교사가 총기 소지 실수로 총을 발사하거나 학생이 교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 부여하며 어깨를 더 짓누르고
막을 용도로 책장을 문 옆에 배치 를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사의 총에 손을 댈 수 있기 때문 답했다. 있다고 지적했다.
하고 말벌 퇴치 스프레이와 무거 교육 시간을 기존 700시간에서 24 이다. NYT는 교사의 총기 소지가 총 학교에서 총을 난사하는 이들
운 물건을 넣어 휘두를 수 있는 긴 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을 지난 오하이오주의 총기 교육 규제 격을 막는다는 근거가 미약하지만 이 주로 자살 위기에 처한 청소년
양말을 손 닿는 곳에 뒀다. 달 발효했다. 완화에 대해선 경찰도 총기를 소 '총을 든 악당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이라는 점에서 위험인물을 사전에
그러나 그녀는 유밸디 참사 이후 그러나 이런 정책에 대한 비판 지하려면 700시간 이상 교육을 받 총을 든 선량한 사람뿐'이라는 전 파악해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비행기 비행 중 부조종사 떨어져 숨져 인플레에 1달러 샵 이용객 늘어



기체 고장 비상착륙 시도 식료품 지출액 71% 급증 수를 1만 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
호수로 탈출하려고 뛰어 획이다.
수십 년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에 '패밀리달러'의 모회사인 달러
고장으로 비상착륙을 준비하며 직면한 미국인들이 생활비를 줄 트리는 WSJ에 이 체인이 기존 식
날던 경비행기에서 부조종사가 떨 이려고 식료품점이나 식당 대신 료품점을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어져 숨지는 이례적인 사고가 발 미국판 '천원숍'인 달러 스토어로 보완하는 역할을 목표로 삼고 있
생했다.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월스트리 다고 전했다.
당시 동승했던 조종사는 부조 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 현재 패밀리달러 매장 1만6000
종사가 고장 난 비행기에서 탈출 도했다. 여 곳의 대부분에서 냉동 과일
해 호수로 떨어지려 스스로 뛰어 시장조사업체 인마켓에 따르면 과 채소, 과일주스, 견과류, 밀가
공항 인근 잔디밭에 불시착한 사고 비행기. CNN 영상 캡처.
내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지난 6월 미국 내 할인 체인에서 루 제품, 계란, 우유를 함께 팔고
1일 NBC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견됐다. 당시 조종사 외에 부조종 크룩스가 추락한 주택 인근에 의 식료품 평균 지출액은 지난해 있다.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 사 찰스 휴 크룩스(23)도 타고 있었 거주하는 주민은 현지 매체와의 10월보다 71% 급증했다. 생필품을 더욱 저렴하게 대량
분께 승객 없이 조종사와 부조종 으나 그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인터뷰에서 "당시 뒤뜰 쪽에서 '쿵' 같은 기간 일반 식료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할인매장
사만 탑승하고 있던 10인승 소형 그런데 조종사가 뜻밖의 얘기 하고 큰 소리가 났다"며 "당시 뭐가 동일 제품 지출액은 5% 감소한 것 의 인기도 뜨겁다.
화물기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 를 꺼냈다. 크룩스가 비행 도중 스 떨어졌는지 보지 못했지만 이후 으로 집계됐다. 월마트의 회원제 할인매장 샘
리-더럼 국제공항 활주로에 비상 스로 기체에서 뛰어내렸다는 것 경찰이 나무에서 시신을 수습했 저렴한 식료품을 찾는 고객들 스클럽은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
착륙했다. 이다. 다"고 말했다. 이 늘어나자 달러 스토어들도 기 이 10.5% 증가했다고 월마트는 밝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비행기 조종사는 사고로 비행기가 불시 당시 크룩스의 시신은 낙하산 존의 통조림 또는 냉동제품뿐 아 혔다.
의 한쪽 바퀴가 나오지 않는다고 착하려 하니 크룩스가 인근 강으 을 착용한 모습은 아니었던 것으 니라 신선 식품 판매를 확대하고 이러한 현상은 미국의 소비자
밝혔고, 실제로 동체착륙을 했다. 로 떨어지려 비행 도중 기체에서 로 전해졌다. 있다.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보다
비행기는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조종사의 진 1만8천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9.1% 급등하고 이 중에서도 식료
잔디밭으로 들어가면서 멈췄다. 실제로 크룩스는 사고 다음 날 술만 있는 상황이다. 조종사는 경 하는 '달러제너럴'은 현재 2천300 품과 에너지와 같은 필수 품목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부서진 기체 공항에서 48㎞ 떨어진 주거지의 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곳에서 신선 농산물을 판매 중이 상승률이 더욱 높아진 것과 무관
를 수습했을 때 조종사 한 명만 발 주택 뒤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퇴원했다. 연합 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매장 하지 않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3




크립토커런시 암호화폐 사기 20대 남성 2명





사기로 각각 3년, 2년 선고 했는데 법원 서류에 따르면 DROP
5백4십만 달러 모금한 척 토큰은 Dex를 사용하는 유일한 방

금융거래 딜러 등록도 없어 법으로 암호 해독을 구입하면 투
자자가 자동화 된 거래 봇에 액세
암호화페 투자 제안으로 $ 1.9 백 스 할 수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 달러의 투자자 대상 사기혐의 검찰에 의하면 이 두 사람은
를 인정한 오렌지 카운티 거주 2명 Dex덱스의 수익성에 대해 거짓 주
의 20대 남성이 지난 8 월 1 일 월요 장을 해 온것으로 추정되며, 그들
일에 연방 교도소에서 수감되었다 은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포트폴
고 오렌지레지스터가 보도하고 있 리오 균형 알고리즘"이라고 묘사
다. 최근 들어 한인 사회에도 다양 했다.
한 방법과 사람들을 통해 확산되 검찰은 그들의 허위 주장을 뒷받
며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 침하기 위해 두 사람이 가짜로 수익
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성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덧붙이면
파운틴 밸리의 제레미 데이비 서 그들은 실제 투자받은 금액이 훨
드 맥알파인(26세)은 이번 암호 화 구매자에게 수익성있는 거래 프로그램에 대한 독점적 인 액세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수천 명의 투자자에게 씬 적었을 때 무려 34,000 명 이상
폐 투자 관련 사기로 3년형을 선고 암호 해독을 구입하도록 설득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의 투자자로부터 5백4십만 달러를
받았고, 헌팅턴 비치의 재커리 마 모금했다고 거짓 주장하면서 추가
이클 마타르(29세)는 증권 사기에 투자 유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가담했다고 인정한 지 일년이 지난 검찰은 법원에 제출한 양형 메모에서 그들의 탄원 거래의 일환으로
후 6개월 이상 2년형을 선고받았 이 범죄를 “심각하고 골치 아픈 일”이라고 묘사하면서 McAlpine과 Matar는 SEC와 디지
다고 미국 검찰청은 전했다. 두 사람은 “극히 많은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재정적 털 증권의 "제안, 구매 또는 판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맥알파인 피해를 입혔다”고 덧붙였다 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계약
과 마타르는 구매자에게 수익성있 도 체결했다.
는 거래 프로그램에 대한 독점적 검찰은 법원에 제출한 양형 메모
인 액세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주 들이 자신이나 동료들로 부터 모금 사를 둔 회사인 드로필을 통해 운 딜러로 등록되 있지 않았다고 말 에서 이 범죄를 "심각하고 골치 아
장하면서 수천 명의 투자자에게 한 1.9 백만 달러의 대부분을 이미 영되었는데 이 회사는 암호 해독 했다. 픈 일"이라고 묘사하면서 두 사람
암호 해독을 구입하도록 설득해 사용해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이 회사는 사람들이 DROP 토큰 은 "극히 많은 피해자들에게 심각
온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투자 계획은 맥알파인과 데 중점을 두었지만 검찰의 발표에 이라고 부르는 자체 디지털 자산과 한 재정적 피해를 입혔다"고 덧붙
그러나 거래 프로그램은 실제로 마타르가 오렌지카운티 파운틴밸 따르면 이 두 사람과 회사 자체가 "Dex"라고 불리는 자동화 된 거래 였다.
수익성이 없었으며 검찰은 이 남성 리 지역에서 운영 한 벨리즈에 본 증권 거래위원회에 브로커 또는 봇이라고 선전하면서 투자를 유치 두 남성의 범죄 기록 브리핑에
따르면, 변호사는 맥알파인과 마
“올해의 형사”가 아동성범죄자로 전락 타르는 20 대 초반이었던 2017 년
당시 인기종목으로 떠오르던 암호
해독 관련 기술 및 서비스에 매료
샌타아나 경찰국 소속 한다며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 되면서 투자 판매를 늘리기 위해
14세 소녀 성추행 혐의 고 아동들이 확고히 믿고 있는 경 회사를 둘러싼 "버즈"또는 "과대
찰관들이 오히려 그들을 해롭게 광고"를 만들려고 시도했으며 투
오렌지카운티 검찰청은 지난 8월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 자자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 실제
2일 화요일에 2019년 산타 아나 한 게 어떻게 전해야 하는 것인지 당 로 "과장되거나 명백한 거짓"이라
경찰부서에서 '올해의 형사'로 선 황스럽다. "고 말했다. 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기
정되었던 현직 경찰형사가 14세 검찰은 이번 수사가 미국 국토 술했다.
소녀로 가장한 사람에게 성적 반 안보부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는 변호사의 주장은 " 그들은 새로
응을 유도하는 그래픽 메시지를 데 " 오늘날 아동에 대한 성적 관심 운 암호화 기술의 일부가 되어 기
보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을 보여준 혐의로 형사 고발이 제 뻤던 젊은 기업가였으며 디지털 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보마르카이스. 로우앤크라임 제공
그 레 고 리 보 마 르 카 이 스 기된 것은 공동체를 포식자로부터 산에 적용되는 법적 요구 사항이
(Gregory Beaumarchais, 남, 43 Beaumarchais의 변호사인 폴 유해한 그래픽 메시지를 보내고 자유롭게 하는 데 있어 법 위에 있 나 이러한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세)는 미성년 소녀로 가장한 민간 메이어Paul Meyer는 그의 혐의에 있다고 고발한 것이다. 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보 못한 결과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
인 사기꾼과 의사소통을 한 후 18 대해 "논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 " 경찰관은 주민들이 해를 입 여준다"고 HSI 로스앤젤레스 사무 뿐이라”는 것이다.
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피해자에 고 말했다. 지 않도록 사회를 보호해야 할 신 소를 담당하는 특별 요원 숀 깁슨 현재 두 사람은 허위 진술과 투
게 추근거리거나 성추행하는 등의 OC검찰은 보마르카이스가 성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라고 (Shawn Gibson)은 말했다. 자자 자금의 오용을 유감스럽게
범죄 행위에 직면해 있다고 DA 성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 사이 오렌지 카운티 DA 토드 스피처 그레고리 보르마카이스가 유죄 생각하며 신속하게 책임을 인정했
명서는 밝혔다. 에 온라인상에서14세 미성년자 인 (Todd Spitzer)는 성명서에서 덧 판결을 받을 경우 카운티 감옥에 다고 변호사는 기술했다.
기소된 그레고리 보마르카이스 척 행세하던 일반인인 데코이에게 붙이면서 "공익을 위해 일하기로 서 최대 일 년 동안 수감되며 성범 두 남성은 다가오는 9 월 말에
경찰형사는 2011 년부터 산타 아 성적 그래픽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맹세하고 임명된 경찰관이 거짓으 죄자로 등록하게 된다. 그는 10 월 Cormac J. Carney 미국 지방 판사
나 경찰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데코이는 그 후 경찰당국에 신고 로 어린 아동인척 행동하는 사람 13 일에 기소를 위해 법원에 출두 의 법정에 서게 되면 피해자들에게
현재 행정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 해서 45 세의 경찰관이라고 주장 과 이런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다 할 예정이며 2일 오후 보석금을 낸 얼마나 많은 배상금을 지불해야하
졌다. 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아동에게 는 것 자체가 우리를 혼란스럽게 후 풀려났다. 는지 판단을 받게 될 예정이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14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오렌지카운티도 한밤 위험한 카레이싱에 골머리





주민과 기업들 모두 지쳐 사건은 비단 가든그로브 시만의
불타는 듯한 타이어 냄새 문제가 아니라 오렌지 카운티 전

가든그로브 쇼핑센터 인근 역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가든그로브 시는 이런 위
최근 엘에이에 새로 개통한 아름 험한 행위에 대해 그동안에도 꾸
다운 교각이 주변의 일부 몰지각 준히 티켓발부와 자동차 견인등의
한 운전자들의 거친 운전행태로 적극적인 대응들이 이미 진행 중
몸살을 앓으며 폐쇄를 거듭하는 이라고 덧붙였다.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진 바 있다. 가든 그로브 (Garden Grove)
한 밤의 목숨 건 카레이스로 인 경찰은 이미 시내 몇 곳의 특정 장
한 몸살은 오렌지카운티에서도 골 소을 알고 있으며 뷰에나파크나
치거리로 떠오르고 있어 주의를 플러톤 지역 유클리드 길에도 종
끌고 있다. 종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한다.
이런 류의 운전자들의 거친 행 일본에서 수입 한 자동차 애호
태는 일부 주민들은 물론 기업체 가 인 Anh Tran이라는 주민에 의
들에게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그 하면 소셜 미디어에서도 이러한
렇지 않아도 팬데믹으로 인한 경 유형의 거친 행동을 쉽게 찾아 볼
OC 일부 쇼핑몰 주차장 CCTV를 보면 묘기 운전과 위험한 레이스를 감행하는 운전자들을 포착된다.
제적 손실에 이어 또다른 좌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치 자동차 경
안기고 있는 것이다. 주 관람을 위해 "트랙에 가는 것처
피해는 가든그로브 시를 포함 위태하기 짝이없는 카레이싱은 럼 이런 행사들이 일어날 시간과
한 오렌지카운티 도시 몇 곳에 반 결국 누군가가 상처를 입고 희생을 당하는 것까지는 장소가 은연중 퍼저나가고 있다"
복적으로 가해지고 있다.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오렌지카운티 대표적 일간지인 시간 문제라고 안타까와했다 트란과 가르시아 두 사람은 이
레지스터는 브룩허스트길과 카텔 처럼 위태하기 짝이없는 카레이싱
라 에비뉴 교차로 부근의 주민인 은 결국 누군가가 상처를 입고 희
마이크 가르시아의 인터뷰를 게재 가든그로브 쇼핑 센터를 둘러싼 포착된다. 경찰차 등이 거리를 돌며 순찰에 행을 당하는 것까지가 시간 문제
했다. 가르시아에 따르면 인근 지 카레이스가 도를 넘고 있다고 말 가르시아는 무리진 그들이 카 나서는 것을 실제로 여러차례 확 라고 안타까와했다.
역의 카레이스 같은 유형의 행태 한다. 레이스와 요란한 묘기를 끝낸 뒤 인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한편 가든그로브 경찰은 주변
가 날로 늘어나 이제는 완전 통제 그에 의하면 길거리 곳곳에서 " 떠나고 나면 도로위에는 보기에 적극적으로 그런 행위를 저지하 오렌지카운티 도시의 경찰국들과
불능 상태가 되고 있다면서 “바퀴 실제로 불타는 듯한 타이어 냄새 도 섬찟한 타이어 자국이 포장 도 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것 같 함께 협력하여 이 문제의 적극적
를 윙윙 헛돌리고, 큰 소리로 개스 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나 로를 얼룩지게한다고 혀를 내두 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오히려 카 인 단속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페달을 밟으면서 끼익 거리며 달려 빠진다"고 한다. 른다. 레이서들의 그런 행위를 묵인하 만들고 스트리트 레이싱 전담 테
가는 차량들에 대해 목소리를 높 하베스트 프레시 마켓(Harvest 가르시아는 이런 일로 여러 번 는 것 처럼 보이기 조차 한다는 것 스크포스를 만들어 적극적 대응
였다. 가르시아는 그 교차길 부근 Fresh Market)의 CCTV영상 자료 경찰에 신고했지만 당국은 이 문 이다. 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를 보면 한 밤중에 몰려든 수많은 제를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반면 경찰관들의 시각은 사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가든그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군중들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숨 뭇 다르다는 것이 일간지의 보도 로브 지역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주차장에서 운전 묘기와 위험한 쉰다. 이다. 40여개 정도의 범칙티켓이 발부되
[email protected]
레이스를 감행하는 운전자들이 “이런 일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가든그로브 경찰은 이런 류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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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15





































































































GIFT For Community
함께 섬기기
Lydia Chun Psy. D (리디아 전) 공인 임상심리학 박사
샬렘은 남을 돌보느라 본인은 돌봄을 잘 받지 못하는 목회자/사모 ·GIFT 전문상담소 원장
및 교회지도분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경비와 식사를 전액 ·Adjunct Professor at Azusa Pacific Univ. & Gateway Seminary
장학금으로 제공합니다. 이러한 비전과 소망을 함께 나누고 함께 Joseph Chun M.D. (전달훈 의학박사)
섬길 후원과 섬김의 손길이 기다립니다.
샬렘 세미나는 비영리단체인 GIFT for Community (501c)가 ·내과 알러지과 소아과 전문의
주관하며 모든 후원은 세금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관계심리학 Study at Trinity College of Graduates Studies
·Talbot 신학교에서 신학/영성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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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음식이 상하기 쉬운 날씨, 먹거리 위생 강화 필요





OC보건국 위생적발업소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인해
한인 운영 포집 등 다양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재개장 일정
바퀴벌레 등 해충 늘어 은 전해지지 않았다.
코스타메사에 위치한 부쳐스
7월 하반기 하우스(Butcher’s House) 3321
기 간 동 안 Hyland Ave., Suite D, Costa Mesa
오렌지카운 는 지난 7월26일 쥐 등 설치류가 적
티 보건국 발되면서 영업 정지 처분을 받고
에 의해 잠 시정 후 다음 날인 7월27일 재개장

위생위반 적발시 정 혹은 일 했다.
받는 스티커 시 영업 중 산타아나 소재 하퍼앤드 버어
단된 식당 및 요식 관련 업체는 다 (Hopper and Burr) 202 W. 4th St.,
음과 같다. Santa Ana 는 지난 7월25일 바퀴
A BC 수 퍼 마 켓 ( A BC 벌레 등 해충류가 발견됨에 따라
Supermarket) 1216 S. Magnolia 영업 정치 처분 후 이틀 뒤인 7월27
Ave., Anaheim은 지난 7월27일 영 일 재개장 했다.
업 중 음식 조리에 불충분한 온수 애나하임 마켓플레이스 소 어바인이나 다나포인트 등지에서도 적발된 업소가 계속 나오고 있다.
상황이 적발 되어 당일 영업이 잠 재 마 리스 케리아 라 하 이바
정 중단되었다가 재개장됐다. (Marisqueria La Jaiba Loka at 업정지 처분 후 7월27일 재개장 발 됨에 따라 당일 하루 영업 정지 흘 뒤인 7월23일에서야 재개장
코스타메사 지역 인기 스테이 Anaheim Marketplace) 1440 했다. 처분을 받았다. 했다.
크 하우스인 아웃백(Outback S. Anaheim Blvd., Suite 1820, 란초 산타 마가리타 소재 스 한편 같은 스테터스 브라더 다나포인트 소재 스터프트 피
Steakhouse) 1670 Newport Anaheim는 7월25일 점검에서 쥐 캇츠 도넛 앤드 베이글(Scott’s 스 매장내에 소재한 후지상 스 자 앤드 부르잉(Stuft Pizza &
Blvd., Costa Mesa는 지난 7월27 등 설치류가 적발되면서 영업 정 Donuts & Bagels) 29941 시 Fujisan Sushi at Stater Bros., Brewing) 24821 Del Prado, Dana
일, 바퀴벌레등 해충류가 발견됨 치 처분을 받고 이틀 뒤인 7월27일 Aventura, Suite L, Rancho Santa 1175 Baker St., Suite C, Costa Point은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
에 따라 영업이 중단됐다. 재개장 에서야 영업이 재개됐다. Margarita 역시 지난 7월25일 영 Mesa 역시 동일한 이유로 인해 로 인해 7월19일 영업 정지처분을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뷰에나 파크 소재 포 하우스 업 중에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 7월21일 하룻동안 영업을 중단 받은 후 엿새 후인 7월25일 영업을
어바인의 유명 스시식당인 타 (Pho House) 5248 Beach Blvd., 로 인해 영업이 정지 된 후 이틀 뒤 했다. 재개했다.
이코(Taiko) 14775 Jeffrey Road, Buena Park 는 지난 7월 25일 바 인 7월27일 영업을 재개했다. 애나하임 소재 라지즈 잇츠 웨 스 트 민 스 터 소 재 테 오
Suite K, Irvine 역시 지난 7월27일 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인해 영 어바인 소재 타코 체인점인 델 (Lazeez Eats)131 W. Center 샌드위치 (Teo Sandwiches)
타코(Del Taco) 3050 Main St., Street Promenade, Anaheim 14014 Magnolia St., Suite 1-C,
Irvine는 지난 7월21일 쥐 등 설치 역시 지난 7월20일 바퀴벌레 등 해 Westminster는 지난 7월19일 쥐
류 적발로 인해 영업 정지 처분을 충류 적발로 인해 영업이 하룻동 등 설치류 적발로 인해 영업 정
받았다. 재개장 일정은 아직 알려 안 중단됐다. 치 처분을 받았으며 7월22일에
지지 않았다. 어바인 소재 노울우드(Knowl 서야 영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
그로서리 체인점인 스테터스 브 wood) 14952 Sand Canyon 었다.
라더스(Stater Bros), 1175 Baker Ave., Irvine는 점검 당시 쥐 등 광고문의
St., Suite C, Costa Mesa는 지난 7 설치류 적발로 인해 7월20일
[email protected]
월21일 바퀴벌레 등 해충류가 적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가 사




























/장현경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사회 소식 17


포커스 – 이 사람

다니엘 김 박사는 “우리는 이번
한인 청년, ‘피검사만으로 암 진단법 발견’ 연구를 통해 암이 발병되기 이전
어떤 시그니처를 내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연구가 궁
UC산타크루즈 다니엘 김 람들의 병을 빨 극적으로 미래의 많은 생명을 살
뉴스위크, 암 진단 ‘성배’로 리 확인할수록 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
암 발병 전 정확히 진단 치료와 생존의 다”고 덧붙였다.
과거 AIDS 진행 막는 법 발견 가능성이 더 높 이 같은 김 박사의 연구 결과를
아진다”며 “암 활용하면 피검사만으로 정확하
피검사만으로 어떤 종류의 암이 이 다른 부위에 게 암을 진단할 수 있어 현재 장기
생길 수 있는지 발병 전 미리 진단 전이되기 전 암 의 조직을 떼어 검사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 한인 의사 을 조기에 발견 환자에게 부담을 덜 주게 된다. 그
에 의해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어 다니엘 김 박사의 연 할 수 있는 진단 리고 암이 채 발병되기 전 미리 진
구 성과를 보도한 뉴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스위크지의 인터넷판 법 개발이 시급 단이 가능하게 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06년 도입부(왼쪽). 이번 연 한 상황이었다” 뉴스위크지는 김 박사의 연구
구를 이끈 UC산타크
후천성면역 결핍증(AIDS) 진행 루스 대학의 다니엘 고 말했다. 를 통하면 장, 폐, 췌장, 목, 난소와
을 막는 법을 발견해 의학계 관심 김 박사(위). 실제로 일부 같이 조기 식별이 어려운 장기의
을 받았던 다니엘 김(한국이름 김 종양들은 증상 종양을 발견하는데 특히 효과적
희보) 박사(UC산타크루즈)다. 독 이번 진단법 개발은 미국 시사 어떤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는지 을 나타내기 훨씬 전부터 혈액 속 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 박사는 27 주간지 밀러와 뉴스위크지가 잇 를 찾아낼 수 있어 암 진단법에 있 으로 DNA를 흘려보내는 것으로 한편 다니엘 김 박사의 이번 연
세의 젊은 나이에 생물의학 전문 따라 보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어 성배(Holy Grail)와 같은 성과 알려져 있다. 구는 조부가 폐암으로, 조모가 취
잡지 ‘네이처 스트럭처 앤 모레큘 보도에 따르면 김 박사의 연구팀 라고 지적했다. 김 박사의 연구팀은 이런 종양 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과 곤련
러 바이얼로지’에 논문이 실려 그 은 ‘피검사 하나만으로 암이 발병 다니엘 김 박사는 뉴스위크지 을 찾아내기 위해 KRAS 유전자 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
의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되기 수년 전 어떤 암이, 신체의 와의 인터뷰에서 “암에 걸리는 사 를 사용했다. 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한인 정치인 보좌관들 모임 개최 제8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개최



LA총영사 관저에서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오 분 ~ 11시 20분까지 듣기・읽기 영
는 10월 15일 대한민국 교육부 국 역으로 진행된다. TOPIK II(3~6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 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84 급)은 12시 50분 ~ 16시 20분까지
난 14일 총영사관 관저에서 남가 회 한국어능력시험을 대행한다. 듣기, 읽기, 쓰기 영역으로 구성된
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현직 한 원서접수는 오는 8월 8일까지 하 다. 응시료는 각 35달러부터 40달
인 정치인 보좌관들을 초청 ‘2022 면된다. 러까지다.
한인 정치인 보좌관 네트워크의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응
밤’을 개최했다. 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 시 원서는 교육원 홈페이지(www.
행사는 최예림(Alex Padilla 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한인 정치인 보좌관 네트워크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상원의원 보좌관), 최은하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Miguel Santiago주 하원의원 보 (Herb J. Wesson LA시의원 보좌 인 보좌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 시험 결과는 한국유학, 취업, 체류 Place #200, LA, CA 90005), 전화
좌관), 지니 민(Mitch O'Farrell 관), 대니얼 박( Holly Mitchell LA 사는 USC 한국학 연구소 데이비 비자 취득에 활용된다. (213)386-3112, 3113으로 하면
LA시의원 수석보좌관), 이벳 김 카운티 수퍼바이저 보좌관) 등 한 드 강 교수 등도 참석했다. TOPIK I(1~2급)은 오전 9시 40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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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18 한인사회 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 가정 부부간의 불화 해마다 늘어





코로나19 팬데믹 막바지에 한인
부부간의 갈등이 늘어나는 것으
로 조사됐다.
한인가정상담소 (KFAM, 소장
캐서린 염)가 발표한 2022 상반기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 운동 장면.
‘심리상담통계결과’에 따르면 인간
관계 갈등에서 오는 상담전화가 가
장 많았으며 그중 부부간의 관계 5·18 가주 공식 기념일 되나?
가 16%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기념일 이번이 처음 용이 담겼다.
인간 갈등은 부부나 파트너 사 결의안에 동참한 의원들이 많
한인가정상담소 관계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의 관계에 이어 부모와 자녀와의 캘리포니아주에서 5·18 민주화 아 무난하게 최종 통과할 것으로
갈등이 13%로 두 번째로 많은 것 건수의 27%, 2021년 23%, 2022년 외상후 증후군 관련장애(5%)로 나 운동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일이 현지 단체와 5·18 기념재단은 전
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동기간의 상반기 30%를 기록했다. 해마다 타났다.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망하고 있다.
갈등으로 1%를 보였다. 지난해 수 크게 늘어나는 수치다. 지난 2021년에는 관계갈등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5·18 기 이에 따라 현지 단체인 5·18 민
치와는 차이를 보였다. 부모와 자 심리상담 전문가인 제니퍼 오 (23%), 불안증(10%),우울증 (9%), 념일을 지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주화운동 기념일 결의안 제정 준
녀와의 갈등은 지난해 10%, 동기 부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트라우마(4%) 순이다. 올해 상반 2일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비위원회는 당일 오전 의회 인근
와의 갈등은 2%였다. 인한 환경적 제한으로 가족끼리 기인 1월부터 6월까지 통계를 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현지 하이엇 리젠시 새크라멘토(Hyatt
한인가정상담소는 코로나19 팬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갈등 관계갈등(30%), 우울증(10%), 불 시각으로 오는 8일 오후 5·18 민주 Regency Sacramento) 호텔에서
데믹 이전 상담소를 내담한 내담자 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 안증(9%), 트라우마(4%) 순으로 화운동 기념일 제정과 관련한 결 5·18 기념일 제정을 축하하는 기
의 가장 큰 비중은 우울증이었다 했다. 집계됐다. 의안(HR120)의 최종 통과 여부 념식을 연다.
고 지적했다. 지난 2018, 2019년 우 한인가정상담소가 분석한 연 한편 2022년 상반기 내담자 수 를 결정한다. 200여 명을 초청한 이 자리에
울증을 호소하던 사람들이 각각 도별 상위 상담 증상은 2019년 우 는 총 185명이다. 이중 31-40세가 이민 1세대인 최석호 캘리포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 관계자
28%, 21%였다. 울증 (21%), 관계갈등 (19%), 불안 22%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여성 니아주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 참여하기로 했다.
히지만 지난 2019년 코로나19가 증(10%), 외상후 증후군 관련장 이 70%로 남성이 30%보다 월등히 HR120에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 5·18 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
터지면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관 애(4%) 등이다. 코로나19의 영향 많았다. 해 투쟁한 5·18의 의미와 함께 매 사는 “5·18 세계화를 위한 많은 사
계갈등이 가장 많은 상담건수를 이 을 받은 2020년부터는 관계갈등 한인가정상담소 심리상담 문의 년 5월 18일을 캘리포니아주 민주 람의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뤘다. 지난 2020년에는 전체 상담 (27%), 우울증(17%), 불안증(12%), 는 (213)389-6755로 하면 된다. 화운동 기념일로 선언한다는 내 말했다. 연합



LA한인회 EDD도움 기관으로 공로 인정받아




정부지원 약 16만 달러
계속해서 EDD도움 약속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시
에라헬스재단(Sierra Health
Foundation)과 EDD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실업수당언어지원프로
제5기 죽음준비전문 교육 참가자들이 강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램(Unemployment Language

Opportunity Program – ULOP)
죽음도 웰빙시대, 미리 준비해야 수혜단체로 선정돼 전체 15만

5874달러를 지원받게 됐다.
LA한인회 관계자(오른쪽)가 EDD신청을 돕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 주관 이번 교육은 양일간 모든 참여 이 프로그램은 언어문제로
5기 죽음준비전문교육 자들이 진지하게 경청해 죽음준 EDD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안 회장은 “그간의 LA한인회의 한편 LA한인회는 지난 2020년
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했 주민들에게 EDD혜택 홍보와 신 EDD관련 활동과 역할을 인정받 3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다. 또 각 주제에 대한 그룹토의에 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 게 되어 다른 어느 그랜트보다 의 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한인들
는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경험을 나 로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서 총 11 미 있는 그랜트이라고 생각한다” 의 실업수당 신청을 도아 왔다. 주
소망센터에서 제5기 죽음준비전 누고 인생 그래프 등을 그리면서 개 단체가 선정됐다. 한인단체로 며 “앞으로 다른 11곳 단체들과 함 정부의 셧다운 명령에도 불구하
문 교육을 개최했다. 자신의 죽음을 준비했다. 는 유일하게 LA한인회가 지명 께 주민들의 어려움을 도우며 더 고 경제적으로 불안한 한인들을
죽음준비전문교육은 소망소 교육을 마친 참석자들은 대부 됐다. 나은 EDD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향한 도움을 이어왔다.
사이티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사 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제임스 안 회장은 “팬데믹 초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 A한 인회는 초 기 E DD가
업 중 하나로 소망에서 자체적으 시간이었다며 가족들과 지인들 부터 한인들의 EDD신청을 돕기 LA한인회는 최근 악화된 경제 UI(W2)만 가능하던 시절부터 그
로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 에게 프로그램을 적극 권할 계획 위해 스탭들과 최선을 다해왔다” 상황에 따른 비즈니스 폐업 등으 해 5월 자영업자 등에도 PUA혜택
는 교육과정이다.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며 “EDD및 캘리포니아주 상,하원 로 늘어난 신규실업수당 신청 및 이 제공될 때 혼돈이 야기되면서
죽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이번 죽음 준비에는 각처에서 의원들에게 언어 문제 등 한인들 기존 진행중단 케이스(pending 지원을 계속했다. 지난 2021년 12
가지고 강의와 그룹토의, 그룹활 22명이 참여하여 교육 과정을 마 의 불편 사항들을 건의해 왔다”고 case) 등 한인들의 EDD관련 업무 월 말까지 약 1만 5000 명의 EDD
동,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말했다. 를 계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케이스를 도왔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세상-북한 19





김정은, 尹대통령 실명 비난




비한 군사적 열세를 숙명적인 것으
로 감수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언
제든 절대로 만회할 수 없을 것”이
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우리 정부에 대해
위협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정전협정 체결 69주년(전승절)을 뜻깊게 기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 제8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만나 기념
이어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 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사진상에는 김 위원장 옆에
서 경호하는 경호원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
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상시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 아베 사건 후, 김정은 ‘밀착경호’
로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무위 국장 김철규 지휘 과 손을 맞잡을 때도 옆에서 다른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미국을 향 무선이어폰 경호원 대동 참가자들이 몰려들지 않게 하려
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고 김 위원장을 에워싸기도 했다.
김정은은 “미국과의 그 어떤 군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히 김 위원장이 조국해방
사적 충돌에도 대처할 철저한 준비 의 공개 활동 때 신변 경호 수위를 전쟁승리기념관 안으로 들어왔
가 돼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언한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을 때도 경호원 2~3명이 따라붙
다”며 “미국이 우리 국가의 영상을 경호원들의 모습이 잘 포착되 었다.
계속 훼손시키고 우리의 안전과 근 지 않았던 그간의 공개 활동 때와 조선중앙TV 방송 화면에 국무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9주년(전승절)인 지난 27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 본이익을 계속해 엄중히 침해하려 다른 모습이어서 선거 유세 도중 위원회 경위국장으로 알려진 김
탑 앞에서 기념행사가 성대히 진행했다. 여기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과
미국에 대한 강경 발언을 이어갔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캡처. 든다면 반드시 더 큰 불안과 위기 피살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 철규의 모습이 잡힌 것으로 미뤄
를 감수해야만 할 것”이라고 경고 건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관측 그가 경호를 지휘한 것으로 보인
전승절, 19일만에 활동 김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이 했다. 도 나온다. 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밀착 경호
핵전쟁억제력 신속동원 름을 직함도 없이 거론하며 이처럼 그는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 31일 연합뉴스가 지난 28일 김 도 경위국 소속 경호원들이 수행
한국 정부에 추태와 객기 강한 수위로 직접 비난한 것은 이 한 위험한 적대행위를 그치지 않고 정은 위원장이 참가한 제8차 전국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대통령실 “깊은 유감” 번이 처음이다. 있다”면서 “우리 무력의 일상적인 노병대회 행사 장면을 분석한 결 통상 김정은과 가족들의 경호
김정은은 “더 이상 윤석열과 그 모든 행동들을 도발로, 위협으로 과, 경호원들이 김 위원장 근접 거 업무는 당 중앙위 호위처, 국무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 오도하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 리에서 밀착 경호를 하는 모습이 경위국, 호위국, 호위사령부 등에
정부가 대북 선제타격 등 위험한 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 만은 없 을 엄중히 위협하는 대규모 합동군 포착됐다. 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도에 나설 경우 전멸할 것이라고 다”고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한 사연습들을 뻐젓이 벌려놓고 있는 당시 김 위원장이 조국해방전 김 위원장이 공개 활동 때 경호
강하게 위협했다. 뒤 “우리의 자위권 행사를 걸고들 이중적 행태는 말 그대로 강도적인 쟁승리기념탑 앞에 모인 6·25 전 원들의 밀착 경호를 받는 모습은
남한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공 고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군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쟁 참전 노병들 앞을 손을 흔들 최근 몇 년 간 찾아보기 어려웠다.
식 입장을 밝힌 것으로, 윤석열 대 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지금 같은 미(북미)관계를 더이상 되돌리기 며 지나갈 때 건장한 체격의 경호 지난 5월 초 ‘항일빨치산’ 창설
통령을 직함없이 실명으로 거칠게 작태를 이어간다면 상응한 대가를 힘든 한계점으로, 격돌상태로 몰아 원 4~5명이 경호에 나섰다. 건장 90주년(4·25) 기념 열병식 참가자
비난했다. 미국을 향해서도 대북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체격의 경호원들은 바짝 긴장 들과 단체 사진을 찍을 당시 김정
적대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어 이어 “지금 우리 무장력은 그 어 한편, 김 위원장은 전날 6·25전 한 표정으로 주위를 살피며 김 위 은은 도열한 청년들 앞을 혼자서
떤 군사적 충돌에도 철저히 준비돼 떤 위기에도 대응할 철저한 준비가 쟁 전사자 묘역인 ‘조국해방전쟁 참 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밀착 경호 지나갔다.
있다고 경고했다. 돼 있으며 우리 국가의 핵전쟁억제 전열사묘’를 군 간부들과 함께 참 했다.
김정은은 28일 조선중앙통신이 력 또한 절대적인 자기의 힘을 자기 배했다. 박정천·리병철 당 정치국 이들은 모두 남색 줄무늬 넥타 동영상
뉴스
보도한 전승절 기념행사 연설에서 의 사명에 충실히, 정확히, 신속히 상무위원과 리영길 국방상, 정경택 이를 착용했고, 경호원을 상징하
“남조선 정권과 군부깡패들이 군 동원할 만전태세에 있다”고 강조 총정치국장, 리태섭 총참모장 등이 는 무선이어폰도 끼고 있었다.
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 했다. 동행했다. 경호원들은 김정은이 노병들
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 수단과 또 윤석열 정부가 “‘힘에 의한 평 전날 저녁에는 대대적인 기념행
방법에 의거해 선제적으로 우리 군 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거리낌 없 사도 진행됐다. 항공륙전병의 강하
북한 생활 단신
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이 제창하고 있으며 우리 국가의 와 전투비행대들의 비행, 축포 발
마슬수(부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쟁억제력을 무력화시킬 ‘선제타 사,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 가운데
면 천만에!”라고 밝혔다. 격’도 불사하겠다고 허세를 부렸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북한에선 여름 보양식 먹을까?
그러면서 “그러한 위험한 시도 다”고 깎아내렸다. 행사에 참석해 전쟁노병과 군인들
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그러면서 “남조선 것들의 허세 을 격려했다. 더위기 예년 같지 않다. 한국에 해서 먹는 초계탕이 가장 대중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성 발언들과 형형색색의 추태는 핵 행사에는 지난달 외무상으로 임 선 여름철이면 몸을 보호하기 적이라고 한다.
전멸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보유국의 턱 밑에서 살아야 하는 명된 최선희도 모습을 보였고, 김 위해 보양식을 즐겨먹는다. 북한
숙명적인 불안감으로부터 출발한 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이자 인 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먹는
뮤 직
동영상 것”이라고 강변했다. 민무력부 부부장과 총정치국 부국 음식이 다르다고 한다. 동영상
비디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장을 역임한 박재경이 김 위원장 한국에선 닭을 뜨겁게 해서 뉴스
뉴스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대 부부와 나란히 앉아 행사를 즐기 몸을 보호하는 삼계탕을 즐겨
해서도 “남조선은 결단코 우리에 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 먹는 반면 북한에선 닭을 차게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20 인터넷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찰스 왕세자, 빈 라덴 가족에게 기부금 16억원 받아”





“이미지 타격 우려한 측근들 반대에도 수락”… 금이 든 돈가방을 받았다고 지난
왕세자측 “자선단체 이사진의 결정” 달 보도하기도 했다.
카타르 왕족에 41억원 수령도 최근 드러나 일간 더타임스는 이 돈이 왕세
자의 자선 펀드에 입금된 것으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 피크 빈 라덴으로부터 나온 이 돈 확인됐고 왕세자의 돈 수수와 관
세자(73)가 9·11테러의 배후로 지 이 1979년 설립된 찰스 왕세자의 련해 불법 소지는 없는 것으로 보
목된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 라 자선기금인 '웨일스 왕세자 자선 인다면서도 찰스 왕세자가 외국의
덴의 가족에게서 기부금 100만 파 기금'(PWFC)에 기탁됐다고 지적 유력 정치인에게 석연치 않은 현
운드(약 15억8천만원)를 받았다 했다. 금 돈가방을 받았다는 사실은 왕
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30일(현 측근 중 1명은 빈 라덴 형제에게 위 승계를 앞둔 왕세자에 대한 평
지시간) 보도했다. 기부를 받았다는 소식이 언론에 가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는 새 나갈 경우 국가적 공분을 일으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9.11 테러의 주범 빈라덴 일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정황 평가했다.
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메일 제공
2013년 10월 30일 자신의 거처인 킬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 한편, 바크르 빈 라덴과 그의 형
런던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빈 라 졌다. 느꼈고, 빈 라덴 형제가 반환 이유 수용 결정은 전적으로 PWFC 이 제 샤피크 빈 라덴이 이끄는 빈 라
덴의 이복형제 바크르 빈 라덴(76) 또 다른 측근과 왕실 관계자들 를 의심할까 걱정하면서 측근들의 사들의 면밀한 검토 끝에 내려진 덴 가문은 다국적 건설 사업과 사
을 만나 이 같은 액수의 기부금을 도 찰스 왕세자의 이름이 9·11테 이런 우려의 목소리는 유야무야 것"이라며 "이를 다르게 암시하려 우디아라비아 왕실과의 관계를 통
받기로 합의했다. 러 당시 희생된 영국인 67명과 미 됐다고 선데이타임스는 설명했다. 는 시도는 부정확하고, 사실을 호 해 막대한 부와 권력을 쌓았다. 이
당시 회동은 오사마 빈 라덴이 국인 수천 명을 살해한 역대 최악 클래런스 하우스 측은 이날 성 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들이 9·11 테러에 관여되거나 이
파키스탄에서 미군 특수부대에 의 테러리스트와 같은 문장에 등 명을 내고 빈 라덴 형제가 왕실 자 PWFC 의사회 의장 이안 체셔도 를 지원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선
의해 사살된 지 2년 만의 일이었 장하면 찰스 왕세자 자신은 물론 선기금에 기부금을 냈다는 사실 당시 기부는 이사진 5명의 합의로 데이타임스는 설명했다. 연합
다. PWFC의 평판에도 심각한 손상을 은 인정하면서도, 찰스 왕세자가 이뤄진 사항이라고 밝혔다.
선데이타임스는 당시 찰스 왕 입을 것이라며 돈을 돌려줄 것을 이를 중개했다는 것과 이 자금을 앞서 영국 언론은 찰스 왕세자 동영상
뉴스
세자의 측근 다수가 이런 합의에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적으로 수락했다는 보도는 가 2011∼2015년 사이 카타르 왕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빈 라덴 그러나 찰스 왕세자는 돈을 돌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족의 유력 정치인에게 3차례에 걸
의 이복형제인 바크르 빈 라덴, 샤 려주는 것이 당혹스러운 일이라고 클래런스 하우스는 "(기부금) 쳐 300만유로(40억9천만원)를 현



동부는 물난리
‘스타트랙’ 니셸 니콜스 타계…흑인 여배우 위상 높여
서부는 불난리



할리우드에서 인종차별이 완연했 분으로 나눠 선서하듯 손을 올리 미국 서부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던 1960년대 인기 고전 TV 시리즈 는 동작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
'스타트렉'에 출연해 흑인 여배우 니콜스는 또 스타트렉에서 제 일 캘리포니아주 클래머스 국유
의 위상을 정립한 니셸 니콜스가 임스 커크 선장 역할을 맡은 캐나 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해 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향년 89세 다 출신 백인 배우 윌리엄 섀트너 틀 만에 약 208㎢를 태우고 인근
나이로 타계했다. 와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오리건주까지 위협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니콜 했다. 서울시 전체 면적(605㎢)의
스의 아들인 카일 존슨은 지난달 당시 키스가 로맨틱한 것은 아 1/3 이상이 잿더미가 된 거다.
31일 모친의 공식 사이트에도 올 니었다. 극중에서 외계인들이 염 이는 올해 캘리포니아에서 발
린 성명을 통해 "어젯밤 어머니가 력을 이용해 커크 선장과 우후 생한 산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녀의 라를 억지로 키스하게 만든 것이 다고 통신은 전했다.
훌륭한 삶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스타트랙' 니셸 니콜스 최근 모습(왼쪽)과 스타트랙 출연당시 모습. 더밀러 제공 었다. 산불은 캘리포니아주뿐 아니
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통해 니콜스는 미 라 몬태나와 아이다호 등 서부 곳
그는 또 "그녀가 남긴 빛은 지금 1966년 미국 NBC 방송이 황금 권운동가 고 마틴 루터 킹 목사와 국 TV에서 인종이 다른 배우들끼 곳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태고의 은 시간대에 처음 스타트렉을 방영할 흑인 최초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 리 나눈 역사적 키스 신의 주인공 미국 동부는 기록적인 폭우로
하계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와 때만 해도 흑인 여배우가 주요 배 마 등이 있었다. 중 한 명이 됐다. 신음하고 있다.
미래 세대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역을 맡은 전례가 없었다. 1968년 4월 암살당한 킹 목사는 니콜스는 2014년 CNN과의 인 지난달 27일 켄터키주 고원지
주고 가르침을 선사할 것"이라고 이전에도 흑인 여성이 TV 드라 생전 "흑인 여성이 TV 역사상 처음 터뷰에서 이 키스 신에 대해 "TV 대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폭우
말했다. 마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대부분 으로 판에 박히지 않은 역할을 해 드라마의 역사를 바꿨고, 사람들 로 최소 26명이 숨진 가운데 인근
니콜스는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하녀나 가사 도우미 등 비중이 미 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도 바꿨다" 버지니아주 등으로 홍수 피해가
우주선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미한 단역에만 머물렀다. 고인은 2012년 백악관에서 오 고 말했다. 확산하고 있다.
통신장교인 이오타 우후라 중위 이에 반해 스타트렉에서 니콜 바마 전 대통령을 접견했는데, 5살 니콜스는 또 미국 항공우주국 켄터키 일대 1만8천 가구에 전
역할을 맡았다. 스가 맡은 우후라는 다양한 인종 때 그녀의 팬이 됐다는 오바마 대 (NASA)이 여성 우주비행사인 샐 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이 승선한 우주선에서 당당히 핵 통령은 그녀와 '불칸 경례'를 하는 리 라이드와 쥬디스 레스닉, 첫 흑
뮤 직
동영상 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흑인 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 우주비행사인 기온 블루포드 동영상
뉴스
비디오 뉴스
배우에 대한 고정관념을 과감히 불칸 경례는 스타트렉 승무원들 등을 선발하는 데에도 일정한 역
깼다. 의 경례법으로 검지와 중지, 약지 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열렬한 팬 중에는 흑인 인 와 소지를 붙인 채 손가락을 세 부 연합뉴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 세상 21




펠로시 대만행 관측 속 미중 ‘폭풍전야’ 긴장감





中 “심각한 후과 초래…군은 좌시 않을 것”… 이 있을 경우 미국이 개입할 것이
1일 첫 순방지 싱가포르 도착, 순방 후폭풍 강할 것 미국 펠로시 하원의장 라는 메시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
아시아 순방 일정 동해 태평양 로 보여주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3 한국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 이나 3일 오전 대만을 방문할 가 4 일본 외교가는 보고 있다.
일 싱가포르 방문을 시작으로 아 능성이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 중국 펠로시가 중국의 군사행동 경고
시아 순방 일정에 돌입하면서 그 혔다. 낸시 펠로시 에도 대만 방문을 강행할 경우 대
미국 하원의장
의 대만행 여부를 둘러싸고 미·중 또 대만 방송국 TVBS의 팅팅류 대만 만 유사시 미국의 개입 여부에 대
사이에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 기자도 트위터에 "내 소식통에 의 해 중국의 '오판'을 막는 메시지가
7월 31일 미국에서 출발
돈다. 하면 펠로시 의장은 내일(2일) 밤 8월 1~2일 1 싱가포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미국 측의
펠로시 의장은 C-40C 전용기 타이베이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2일 2 말레이시아 인식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편으로 지난달 31일 하와이, 괌을 마침 인민해방군 창건 95주년 2일 밤~3일 대만 방문 가능성 이에 반해 중국은 미국의 권력
4일 3 한국
거쳐 1일 새벽 싱가포르 파야 레바 기념일(1일)을 맞이한 중국은 선 2 말레이시아 서열 3위인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5일 4 일본
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중국 명하고 강경한 메시지를 발신했다. 1 싱가포르 미국과 대만 관계, 그리고 독립 성
관영 환구시보가 전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향의 대만 여당 민진당의 향후 행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일 싱가포르 방문을 시작으로 아시아 순방 일정
최대 111명까지 태울 수 있는 것 1일 정례브리핑에서 "펠로시 의장 에 돌입하면서 그의 대만행 여부를 둘러싸고 미·중 사이에 '폭풍전야'의 긴장감 보에 중대한 의미를 갖는 이정표
으로 알려진 C-40C는 미 공군 소 이 대만에 간다면 이는 중미 관계 이 감돈다. 펠로시 의장 측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 4개국을 방문 가 될 것으로 간주하는 모습이다.
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그래픽 연합
속 수송기로 장관이나 상하원 의 를 심각하게 파괴해 매우 심각한 강한 압박을 통해 방문을 저지
원을 주로 태워 왔다. 작년 11월말 사태와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하고 있다. 그레이하운드 2대와 미 해군 강습 시키면 최선이고, 방문할 경우 군
마크 타카노 등 미국 하원의원 5명 "미국이 중국이 전달한 강력하고 펠로시 의장과 미국 행정부는 상륙함 트리폴리 탑재기인 MH60 사 대응을 포함한 고강도 대응을
이 대만을 방문했을 때도 C-40C 명확한 정보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펠로시가 대만에 간다고도, 가지 헬기 1대도 목격됐다. 통해 펠로시 대만 방문 이상의 카
를 사용했다. 믿는다"고 강조했다. 않는다고도 말하지 않고 있다. 미국 해군 7함대는 지난달 28일 드를 쓸 경우 감당해야 할 결과를
펠로시 의장 측은 싱가포르, 말 자오 대변인은 "다시 미국에 경 미국이 이처럼 대외관계에서 모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분명히 경고하겠다는 태세다.
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 4개국을 고한다"며 "중국은 진지를 정비하 호한 태도를 보이는 일은 흔치 않 (CVN-76) 항모전단이 싱가포르 특히 올가을 시진핑 국가주석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고 적을 기다리고 있으며 중국 인 아 보인다. 만약 펠로시가 대만 방 기항을 마치고 남중국해로 돌아 의 3연임 연장 여부가 결린 당 대회
그는 싱가포르에 1박 2일 일정 민해방군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문을 굳힌 상태라면 일정을 공개 왔다고 밝혔다. 를 앞둔 시점이라 중국으로선 스
으로 방문했다. 이어 4일 서울에서 방문을) 절대 좌시하면서 손 놓고 하는 것이 중국의 군사적 대응에 외교가에서는 펠로시 문제와 스로 퇴로를 차단하고 배수의 진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을 만날 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표적을 제공하는 일이 될 것이라 관련해 미중 양측이 각자 분명한 을 친 듯한 모습이다.
정이며 5일에는 도쿄에서 호소다 군사적 대응이 있을 것임을 재 는 우려가 작용했을 것으로 관측 의도와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 펠로시가 대만을 찾고 중국도
히로유키 일본 중의원 의장을 만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들은 보고 있다. 로 보고 있다. 예고한 군사 대응에 나설 경우 미
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군 당국은 남중국해 4개 미군은 유사시를 대비하는 듯한 펠로시 의장 개인으로서는 국을 정면으로 겨냥하게 될지, 대
펠로시 의장 측이 대만 방문 여 해역과 그 접속수역에서 2일 0시 모습이 전해지고 있다. 1989년 톈안먼 유혈진압 사태 이 만 영공으로의 전투기 진입 등으
부에 대해 함구하는 가운데 그가 부터 6일 밤 12시까지 군사훈련을 오키나와 지역 신문 류큐신포 후 일관되게 펴 온 대중국 견제 행 로 대만에 대한 차원이 다른 압박
2일 밤이나 3일 오전 대만에 도착 할 것이라며 선박들이 해당 해역 는 지난달 30일 오키나와현 소재 보를 집대성하는 일정으로 대만 을 택할지도 문제다. 연합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 진입하지 말라고 공지했다. 훈 미군 가데나기지에 미국 내 공군 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CNN 칼 련 기간으로 미뤄 펠로시 의장을 기지 소속 KC-135 공중급유기 9 그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동영상
뉴스
럼니스트 조시 로긴은 1일 외교 소 겨냥한 무력 시위의 성격이 농후 대가 차례로 날아왔다고 1일 보도 교감 또는 묵인 아래 펠로시가 대
식통을 인용해 펠로시 의장이 말 해 보인다. 했다. 만을 방문하게 된다면 그것은 대
레이시아를 방문한 후인 2일 저녁 반면 미국은 모호성으로 일관 또 항공모함 함재 수송기 C2A 만 통일을 위한 중국의 무력 공격


미주한인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한“크리스천헤럴드 건강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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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22 종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가나안 교인’ 늘어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
‘해체(Deconstruction)’

SNS 통해 확산 이어져

미국의 주류교회에서도 이른바
‘가나안 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최근 발표
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회자들
의 4명 중 3명이 새로운 신학적 개
념인 ‘해체(Deconstruction)’를 알
고 있으며 이들 중 25% 이상이 자 최근 들어 미국 개신교 교인들 사이에 전통적인 신앙을 해체하고 자신들이 받아들이고 싶은 것만을 믿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신앙적 해체 개념에 대한 미국 목회
자들의 인식도. 라이프웨이 리서치 제공(오른쪽).
신들의 알고 있는 교인들이 기존
의 신앙형태를 거부하는 이른바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콧 맥코 답한 반면 65세 이상의 목회자들 음주의보다 진보적인 메인스트림 신교인들 사이에 점차 퍼지고 있
신앙적 해체를 시도한 것을 알고 널 이사는 “최근 수년 동안 개신교 에게는 12%만이 들은 경험이 있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더 많았다. 는 개념으로 신념을 의심하는 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회들이 많은 교인들을 잃어왔 다고 말했다. 복음주의 72%, 메인스트림 교단 람들과 진실을 찾도록 돕고자 하
‘해체(Deconstruction)’라는 개 다”며 “아직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 목회자들의 교육수준에서도 차 62%의 목회자들이 이런 경험이 는 사람들 모두 사용해 왔다”며
념은 1960년대 프랑스 철학자 자 은 가지고 있지만 교회 출석만 중 이를 보였다. 박사학위를 지닌 목 없다고 밝혔다. “교회 내부보다는 SNS를 통해 더
크스 데리다가 처음 사용한 철학 단한 것뿐이라고 답하는 사람들 회자 43%가, 학위가 없는 목회자 좀더 구체적인 교단으로 보면 많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적 개념으로 신학자 캐빈 밴후저 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들은 8%만이 ‘해체’라는 개념과 침례교 목회자 75%, 장로교(개혁 라이프웨이의 이번 조사는 지
가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목회자들 사이에서 ‘해체’라는 친숙하다고 답한 반면 정식 대학 파) 목회자 64%, 감리교 목회자 난 2021년 9월 1일부터 29일까
복음주의에서는 기존의 기독교 교 개념은 이미 생소한 것이 아니다. 에 진학하지 않은 목회자의 27% 63%, 부흥운동주의 소속 목회자 지 전국의 목회자 1000명을 대상
리를 이성적으로 따져 수용할 부 연령대에 따라 그 수치도 다르게 가 처음 듣는다고 말했다. 55%가 교인들의 ‘신앙적 해체’를 으로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
분만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지적 나타났다. 44세 이하의 젊은 목회 교인들이 ‘신앙적 해체’라는 과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3.2%, 95% 신뢰도를 나타냈다.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있다. 자들은 38%가 이미 익숙하다고 정을 통해 출석을 거부한 것은 복 맥코넬은 “해체라는 용어는 개 크리스천헤럴드
기독교 인터넷 매체 디자너링
갓의 존 블롬은 “복음주의자들에
게 해체라는 개념은 매우 다양하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이끄는 길 ‘복음통일’
게 사용되고 있다”며 “전통교리를
거부하는 것에서부터 기독교 신앙 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웍 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북한에서 념을 이해시키고 관심을 유도한
을 거부하는 것으로까지 수용되 3차 복음통일 콘퍼런스 (대표 임현수 목사)는 오는 8월 15 탈출해 한국의 신학대학에서 신 다는 계획이다. 오는 8월 13일까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터 19일까지 텍사스 휴스턴 학을 공부하고 있는 남녀 탈북자 지 작품을 휴스턴한빛장로교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가지고 남북한의 긴장 관계가 풀리지 않 한빛장로교회(담임 정영락 목사) 14명이 참석해 북한의 상황과 탈 (3929 Colgate Street, Houston,
있지만 교회 출석을 거부하는 등 는 가운데 복음을 이용한 통일 만 에서 ‘제3차 글로벌복음통일전 북의 과정 등을 통해 역사하신 하 TX 77087) 보내면 된다. 이메일
전통적인 신앙생활을 추구하지 않 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와 통일 문선교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나님의 은혜를 간증할 계획이다. gbmwusa@gideonbrothers.
는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과제 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리기 위 2022년 복음통일상 공모전을 개 이와 함께 콘퍼런스 기간 중 통 org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인 ‘가나안 교인’을 지칭하는 것과 한 콘퍼런스가 미주 한인들을 중 최해 기독교인들에게 복음통일의 일 공모전을 개최해 미주 전체 한 (714)643-4348.
비슷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심으로 개최된다.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인 기독교인들에게 복음통일의 개 크리스천헤럴드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 23




OC영적대각성을 위한 21인의 21색 설교 퍼레이드 시작





차세대 목회 리더십 발굴 (The Rock Church), 최신준 목사
OC한인교계 단체 힘 모아 (정금교회), 황여호수아 목사(남

미라클, 박재만 목사부터 가주프라미스교회), 이태희 목사
(주심교회), 정중한 목사(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 5개 한인 교계 믿음의교회), 서민수 목사(방주교
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21명 회), 곽태규 목사(생명의길교회),
30~50대 한인 목회자들을 강사로 이진환 목사(순전한교회), 추석근
선정해 21일 연속 새벽기도회로 목사(선한뜻교회) 등의 순서다.
진행하는 제1차 OC영적대각성다 한편 이번 행사는 OC지역에서
니엘새벽기도회가 지난 1일부터 새벽기도 참석자들의 기도 인도자를 따 활동하는 교계단체 지도자들이
시작됐다. 라 기도를 하고 있다. 매주 모여 진행하는 정기회의를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북미 통해 논의됐다. 팬데믹 이후 지역
총회 소속 미라클교회 박재만 목 클포인트교회)를 시작으로 김가 의 한인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용
사부터 21인 21색의 설교 퍼레이 형 목사(가주장로교회), 장범원 목 기와 도전이 될 기회가 필요하다
드가 막을 열었다. 사(남가주온유한교회), 윤봉원 목 는 점에 의견을 같이해 논의가 시
다니엘새벽기도회는 새벽의 미 사(미주서부교회), 이천 목사(브 작됐다.
명이 채 가시기 전인 새벽 5시 30 레아노엘교회), 서철원 목사(뉴헤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한인
분에 시작됐다. 기도를 통한 영적 브론교회), 박승우 목사(섬김의교 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인 각성을 이루고 미국과 한국 교 해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 회 목회자들이 추천한 목회자들 회), 정인수 목사(OC갈보리교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등
회의 재부흥 염원을 모으기 위해 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미션은 로 건전한 신학사상과 목회와 선 이근환 목사(함께하는교회), 조진 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간)사람과
새벽을 깨운 OC지역의 한인 기독 현실 속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명 교에 대한 확실한 사명감을 지닌 용 목사(바인교회), 이창남목사(주 사회, 크리스천헤럴드와 미주복음
교인들이 모였다. 령”이지만 이 명령을 순종할 때 하 목회자들로 선정됐다. 님의손길교회), 조준민 목사(치노 방송 등이 미디어 후원사로 참가
미리 선정된 OC지역 5개 교계 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 것 21명은 첫날 박재만 목사(미러 밸리아름다운교회), 박정기 목사 하고 있다. (관련기사 24, 25면)
단체 소속 지도자들이 예배 전 찬 이라고 강조했다.
송과 예배의 시작을 알리며 기도 이번 ‘OC영적대각성다니엘새
회는 시작됐다. 이어서 각 기관 대 벽기도회’는 OC지역에서 활동하 LA지역 교계 연합 광복절 기념예배 개최
표들로 구성된 평신도 지도자들 는 중대형교회 목회자들과 5개 한
이 성공적인 기도회와 OC지역의 인 교계 단체들이 연합해 지역의 소강석 목사 초청 세미나 다음 날인 15일 오전 10시부터 오 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영적각성을 위해 다시 한번 기도하 영적 각성을 이끌고 차세대 한인 미자립교회 지원할 계획 후 4시까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 하며 국가를 가슴에 품고 나라를
고 설교가 이어졌다. 목회 지도자들을 발굴한다는 계 회)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 위해 기도할 때”라고 말했다.
새벽기도회인만큼 축도가 끝나 획으로 추진됐다. LA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 최할 예정이다. 남가주교계연합회의 미자립교
면 그 날의 기도제목과 자신들의 30대~50대 사이의 젊은 목회자 부 교회와 교계 단체들이 연합으 또 미자립교회 들을 선정해 각 회 지원은 40여개 교회 지원금이
가지고 온 기도제목을 가지고 자 21명을 발굴해 새벽예배를 인도하 로 지역의 미자립교회를 지원할 1000달러씩 후원금을 지급할 계 모금된 상태며 100여개 교회 지원
유롭게 기도하도록 진행됐다. 게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목 계획이다. 획이다. 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15일 개
첫날 박재만 목사는 ‘미션임파 회 연대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남가주교계연합회(상임대표회 상임대표회장 신승훈 목사(주 최될 목회자 세미나에 대상 교회
서블’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뤄졌다. 장 신승훈 목사)는 오는 8월 14일 님의영광교회)는 “한국의 광복은 목회자들을 초청해 현장에서 전
박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 이번에 선택된 21명의 설교자 오후 5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7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로 보기에 달할 예정이다.
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인용 는 각 기관 관계자들과 중대형교 주년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갖고 교계에서 갖는 의미도 크다”며 “역 크리스천헤럴드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24 종교 - 설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오렌지카운티 지역 5개 한인 교계단체들 벽기도회로 진행하는 제1차 OC영적대각 진행되는 기도회는 차세대 목회 리더를
이 힘을 모아 지역의 21명 30~50대 한인 성다니엘새벽기도회가 1일부터 시작됐 발굴하기위해 진행된다. 새벽예배 인도자
목회자들을 강사로 선정해 21일 연속 새 다.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 들의 설교 일부를 전제한다. (편집자주)






미션 임파스블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6-18 The detonator that churches lack today is 것이다. 환란당한자들이 흔들리지 않으려
prayer 즉 오늘 교회의 가장 부족한 뇌관은 면 바로 이 하나님과의 교제 소통 대화가 끊
데살로니가 전서의 기록목적은 사도바울이 기도이다‘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 또한 마 어져서는 안된다는 말이요, 짐이 힘이 될때
쓴것으로 3장3절에” 아무도 이 여러 환난 가복음11:17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까지 지속적으로 밀고 가라는 것이며, 멈추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여러가지 라'고 교회의 뇌관이 기도임을 말씀하셨다. 는 순간 영적인 호흡이 끊어진다는 생각으
환난이란 내부적으로는 임박한 종말론에 . 데살로니가 전서는 3:3 아무도 이 여러 환 로 지속하라는 것이다.
의해 곧 예수님 다시 오실것이라 믿고 아무 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 환난
것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방종하며 문란하 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도하라 쉬지말 3. 범사에 감사하라- 블레싱이 아닌
게 사는 사람들과 밖으로는 엄청난 유대인 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블레서를 바라보라
박 재 만 목사 들의 핍박과 박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기도하는데 왜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했을 세번째 명령은 모든 환경에 감사하라이다.
미라클포인트교회 담임
여러가지 환란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 까? 생각해 보면 이 땅에서 쉬지않고 하는것 여러가지 환란당한자에게 감사하라고 한다
해 ‘이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라 은 숨쉬는 것 밖에 없다. 그 숨쉬는것이 생명 면 당사자는 어떨까? 이것역시 환경에 대한
고 편지한것이 오늘 본문내용이다. 을 유지하게 한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사람 감사는 아닐것이다. 시편 136편은 ‘여호와
의 호흡은 기도라고 이해할수 있겠다. 숨이 께 감사하라’고 하신다. 감사는 환경때문에
1. 첫번째는 ‘항상 기뻐하라” – 길이 아 끊어지면 죽듯이 영적인 사람은 기도가 끊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나님 때문에
닌 끝을 비교하라. 어지는 순간 죽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하라는 것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
미라클포인트교회 이 명령은 지금 여러가지 환란을 당한자들 또한 기도를 쉬지말라는 말은 짐이 힘이 닐찌라도 해를 받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Miraclepoint Church
에게 한 것이다. 그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함께 하심이라’는 말씀을 보더라도 사망의
1540 W. La Habra Blvd., 말한다. 계속 해피한 얼굴로 살아라는 말일 음침한 골째기는 환경이지만 주께서 나와
La Habra CA 90631
까? 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24시간 함꼐 하심이라는 관계 아니겠는가? 즉 환경
365일 항상 웃는 얼굴로 살수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닌 관계에 집중해야 감사할수 있다는
·담임목사: 박재만 (Joseph Park) 엇지로라도 웃는 얼굴을 지어 보일지 모르 것입이다. 다른말로 말하면 환경 블레싱이
이 미션을 이룬다면 그것은
·주일예배: 오전8시, 10시30분 지만 그런 위선적 기쁨을 가지라는 말씀은 아닌 블레서를 붙들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 홈페이지: www.miraclepointchurch. 아닌듯 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에 우리 분명 내가 아닌 하나님이 환란가운데서 그것도 여러가지 환란을
com 는 하나님이 주신 이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만난 상황속에서 답답하고 불안과 염려로
예비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
·유투브채널: Miraclepoint TV 까? 환란도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환란을 가득찬 환경속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
때문일것이다
·전화번호: 714-822-7721 당한사람들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기뻐할 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미션은 사
· 교회소개 : 미러클포인트교회는 오렌 수 있느냐는 말이다. 부분적 기쁨은 가능할 실상 불가능한 명령이다. 환란가운데 의지
지카운티 라하브라 지역에 위치한 한 지 몰라도 온전한 기쁨은 환경을 보아서는 적으로 기뻐하고 기도할수 있고 감사할수
인교회로서 ‘안으로는 예배로 하나님을 불가능한 미션이다. 환난 당한사람들이 그 있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것
뜨겁게 사랑하고 밖으로는 봉사로 사 환란속에서도 기 뻐할수 있다면 이는 분명 될때까지 하라는 말씀처럼 들린다. 예수님 은 우리에게 너무 곤역스러운 일임에 분명
람을 정성스럽게 사랑하는 성령안에서 환경때문은 아닐것이다. 즉 감정의 문제가 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을때 그들 하다.
의 훈련공동체입니다. 아닌 포커스에 대한 말씀이란 것이다. 무엇 은 한시간도 기도하지 못했다. 졸음을 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미션을 이룬다면
·약력 을 보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어디에다 지 못했다. 기도가 그들에게 분명 짐이었다. 그것은 분명 내가 아닌 하나님이 예비해 놓
-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 마인드셋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들이 성령받은 이후에는 기도가 으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일것이다. 예수 그
목사 세상은 길을 비교하라 한다. 그러나 하나 힘이 되었다. 기도의 힘으로 예언하며 귀신 리스도 때문에 비록 환란을 당하고 있지만
- 나성순복음교회 부목사 님의 나라는 끝을 비교하며 선택하라 하신 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고 순교가 두렵지 않 그분의 다시오심과 상주심을 볼수 있기에
- 남가주순복음교회 개척담임목사 다. 환란속에서도 그것도 여러가지 환란속 았다. 기도가 짐이 아닌 힘이 될때까지 포기 감사할수 있고 지쳐 기도할수 없고 쉬고 싶
- 현 미라클포인트교회 개척 담임목사 에서도 항상 기뻐할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기도하라는 것이다. 은 마음속에서도 기다려주시고 함께해주시
- Fuller Theological Seminary (Th.M) 지금 당하는 환란때문이 아니라 후에 그 환 쉬지말고 기도하라. 며 영적호흡을 유지시켜주시며 공감해주시
- Assembly of God Theological 란으로 인해 만들어질 소망까지 볼수 있는 또 다른의미에서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 는 성령님의 탄식하심과 도우심이 있기에
Seminary (Ph.D studies) 눈이 열렸기 때문이다. 길을비교하며 속상 통으로 해석해 보자. 결혼생활시 배우자와 하나님과의 소통을 지속할수 있는것이다.
- 베데스다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역임 해 하지 마라. 슬퍼하지 마라 조급해하지 말 소통이라 할때 24시간 마주앉아 이야기하 그리고 우리 시선이 블레싱이 아닌 블레서
라. 끝을 볼수 있는 눈을 가지라. 그 끝을 바 는 것이 소통인가? 때론 대화로, 때론 행동 를 붙들때 비로소 온전한 감사를 하나님께
라보며 소망가운데 거하라. 항상 기뻐할수 으로, 떄론 침묵으로도 소통하지 않는가? 다 드리게 되는것이다.
있는 이유다. 시말해 배우자와 한 공간안에서 함께 생각 내 느낌이 아니다. 내 결단도 아니다. 오직
하고 함께 삶을 나누는 것이 소통아닌가? 그 은혜다. 환경에 내 시선을 두지 않고 하나님
2. 쉬지말고 기도하라- 짐이 힘이 될때 렇다면 기도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임재 께 내 시선을 여전히 둠으로 우리에게 주신
까지 지속하라. 앞에서 하나님을 늘 의식하며 그 앞에서 생 미션을 클리어해 드리는 위대한 승리를 날
두번재 명령은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것 각하고 그 앞에서 살라는 것이다. 이 삶을 지 마다 선포하고 고백하고 누리는 복된일들이
이다. 좐 맥스웰 (John Maxwell)“ 목사는 속하라는것이다. 이 삶을 계속 지속하라는 일어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 - 설교 25






끝까지 충성하십시오








본문: 갈 5:22-23 해주었다”라는 뜻이지요. 교회 안에 충성된 은 왕이라는 자기 자리에 충성하지 못하여,
성도들이 많은 교회가 있다면, 하나님의 마 일생을 불행하게 끝내게 되는 것을 성경을
오늘 갈라디아서 읽은 본문에서 성령충만 음을 시원케 해드리며 서로서로 격려가 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불행은 어디에
의 열매 중에 하나로써, 사도바울은 ‘충성’을 치는 교회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서 시작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자기 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충성은 하고 좋을 때, 하 성도들 그런 교회들이 되길 바랍니다. 두번 벗어날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건강
고 싶을 때, 기분 날 때 하고, 낙심 될 때, 하고 째, 충성된 사람은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첫번째인가요? 남편
싶지 않을 때 하는 충성이 아니라, ‘항상 충 람이다. 여러분, (충, 忠)이라는 말은 한자어 이 자기의 자리를 지켜야, 아내가 자기의 지
성하라, 끝까지 충성하라!’는 뜻입니다. 사도 로 가운데 중(中)에 마음 심(心)자입니다. 충 켜야 합니다. 보잉 737 비행기가 미국 상공
바울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예수님을 핍박 성하는 사람은 중심이 좌우로 흔들림이 없 에서 가장 많이 날라 다니는 모델이라고 하
김 가 형 목사
하던 사람이었는데, 그런데 어떻게 그런 사 이 바로 잡힌 사람입니다. 다른 말로, 충성 는데요, 부품이 약 600,000만개가 들어간다
가주장로교회 담임
람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사도 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드 고 해요. 여기서 중요한 부품들이 자기 자리
로 쓰임을 받았습니까? 그 이유를 사도는 딤 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자리 위치를 에 있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 잘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 비행기는 사고가 나든지 추락해서 엄청난
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합니다. 여러분, 사탄은 어떤 존재입니까? 그 피해를 야기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프랑스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고 알려주고 있 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던 천사였습니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는 스위스 용병 7백
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 같은 사람이, 사도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 68명을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시위대가 접
를 맡게 된 것은, 하나님이 자기를 ‘충성되이 적하고, 하나님을 모시던 자기의 자리에서 근하자, 외국 용병들은 물론 프랑스 병사들
여기셔서’ 맡기셨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여 도 대부분 도망가고 말았답니다. 이것을 본
러분, 비단 사도바울 뿐이겠습니다. 우리가 루이 16세가 말합니다. 그때까지 남아 있던
사역하고 교회를 섬길 때도 이것 하나만 기 스위스 용병들을 불러 "너희는 프랑스와 아
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주님이 다른 조건들 무 상관이 없으니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
이 아니라, 나를 ‘충성되이’ 여기셨기 때문이 했답니다. 그러자 스위스 용병을 지휘하던,
사탄은 자기 자신의
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 12명의 스위스 장교들은 긴급회의를 가졌
고, 내가 끝까지 충성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 자리를 떠나게’ 고 그들은 "한번 지킨 신의는 끝까지 지킨다"
다. 바울사도는 에베소 교회를 목회하는 디 는 말과 함께 만장일치로, 결사항전을 맹세
유혹한다는 것을
모데에게 어떤 사람들에게 교회 리더십을 한 뒤 전투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 결과 1792
맡기라고 했는가? 다름아닌, ‘충성된 사람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년 7백 68명의 스위스 용병들은 대포로 무
들’에게 맡기라고 했습니다. 딤후 2:2”또 네 장한 시위대의 공격에 장렬히 전사했다고
가주장로교회 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 스위스 루체른에는
California Presbyterian Church 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 프랑스 혁명때 숨진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
6575 Crescent Ave.
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바로 충성된 성도 는 ‘빈사의 사자상’(거의 죽어가는 사자) 이
Buena Park, CA 90620 들! 그러므로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고, 주의 있습니다. 스위스 용병은 의리와 충성심의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불러주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창세기에서 아담과 상징이 된 것입니다. 지금도 로마교황청은
·담임목사 : 김가형 는 것이 영광인가요? 저분은 ‘정말 충성하시 하와를 유혹해서, 그들도 자기처럼 피조물 스위스 용병들의 충성을 기억하며, 바티칸
· 주일예배 오후 1:30pm 는 분이야!’ 이것처럼 영광스러운 호칭은 없 의 자리를 떠나게 만듭니다. ‘하나님과 같이 경호를 스위스 군대에게 맡기고 있다는 것
토요일새벽기도회 6:00am 는 것입니다. 될 수 있다고’라고 미혹하면서 말이죠. 결국 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군사라고
· 홈페이지 : www.cpcsarang.org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하나님 아담과 하와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탄의 하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끝까지 충성
· 전화번호 : 949-923-0112 이 원하시는 끝까지 충성하는 성도들은 어 말에 미혹 당하여 자신들의 자리를 떠나서, 하는 군사들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 교회소개 떤 사람들일까요? 이 시간은 두 가지만 생 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짓고, 에덴 동산에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들에게 절
가주장로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각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충성된 사람은 하 추방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탄 실히 필요한 모습은 무엇일까요? 끝까지 충
가 머리가 되시며 그 분과 연합되어 생 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자입니 이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최근에 미국 ‘크 성하고자 하는 모습이라고 믿습니다. 코로
명의 복음을 나누고 전하기 위해 남가 다. 잠언 25장 13절에 보면, “충성된 사자는 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조셉 마테라 나19-팬더믹으로 인해서 모두 어려웠지만,
주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성령의 인도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Joseph Mattera) 박사는 ‘사탄이 신자들에 지금 사회는 거의 원상복귀 되었다고 합니
하심 속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게 하는 7가지 효과적인 거짓말’을 다음과 다. 그런데 아직까지 교회들은 주변에 들어
한 생명의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 하느니라.” 충성된 성도는, 무엇보다 하나님 같이 소개했습니다. 1. 비밀로 하라 2. 목자 보면,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하
다. 예배의 영광과 은혜의 말씀과 기쁨 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사람들이라는 로부터 떠나라 3. 교회 가족을 떠나라 4. 배 죠. 다들 어디 갔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 팬
의 찬양과 사랑의 섬김이 있는 교회입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 우자를 떠나라. 5. 사역을 떠나라 6. 자신을 더믹 동안에 인터넷 예배에 너무 익숙해져
니다. 는 것만큼 성도에게 있어서 위대한 목적은 고립시켜라 7. 자신을 포기하라. 서, 대면예배가 불편해진 것은 아닌지? 너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여기에 보면 4가지가 자기 자리를 지키지 게으른 상태? 귀찮은 상태? 그런 마음들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싶으십니까 하나님 말고, 떠나라는 말씀이다. 사탄은 성도들로 혹시 나를 지배하고 있지는 않은 지요? 하나
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그것 하나만 있 하여금, 무엇을 강조하는가? 자기 자신의 자 님의 말씀 앞에 도전 받기를 원합니다. 너무
으면 됩니다. 여기서 ‘마음을 시원케 해주었 리를 떠나게’ 유혹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 나태하고 게으르고 세상 재미에 빠져 있다
다’ 영어로는 They refreshed my soul and 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어떻 면,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성령
yours.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라는 말은, 습니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입니까? 사무 충만이며, 그 가운에서도 끝까지 충성하는
encouragement, 또는 ‘rest’랑 같은 단어입 엘이 드려야 할 제사를 자기가 드린 것입니 마음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격려해주었다. 쉬게 다. 자기 자리를 이탈했습니다. 결국 사울 왕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26 영상으로 보는 신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이·알·미·뉴) USKN News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
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
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영상으로 보는 신문 27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이·알·미·뉴) USKN News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
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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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28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더욱 정확하고 더욱 확실하게 People&Society







PNS가 달라졌어요~







서두르세요!








2023년도 곧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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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헬스 토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29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말을 많이 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알아두자. 다른 주간지들처럼 인터넷에 떠도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작성한 기
듣는다. 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한다. 살아가는 사회인은 실천하기 쉽지 않다. 는 잡다한 지식의 파편들을 모은 것이 아니 사다. 읽기 싫으면 영상을 보면 된다. 건강을
그만큼 건강이 최고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삶이야 어찌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내 몸에 다. 연합뉴스가 ‘리빙톡’이라는 섹션을 통해 위해 꼭 알아두자. 사람과 사회의 바람이다.
있다. 그리고 건강을 지키려면 어떤 삶을 살 나타나는 위험 신호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국인들에게 발병이 높은 질병이 무엇인지 (편집자 주)



코로나로 잠잠하다 요새 다시 유행하는 이 질병






수족구병

갑작스러운 발열 후 입 안에 붉은 반점이 나
타나는 우리 아이?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 ‘질병’일 수
있다.
2023년도 곧 마감됩니다 수족구병이다. 발열 1~2일 후 볼 안쪽과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난 후 수포나 궤양으로 변하기도 하고 손, 발 및 엉덩이에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바로


코로나19로 집에 있던 영유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며 수족
구병에 걸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국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달 둘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발열이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 진통
째 주 수족구병 의사환자(감염 확인 환자+
제를 사용한다.
의심 환자) 천분율은 12.5명으로 2주 새 2.3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된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대증요법을 사용한다.
배 증가했다. 이택진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발열과 “수족구병은 아직 상용화된 백신이 없기 때
인후통, 식욕부진과 피로감이 생긴 후 다른 에는 음식을 잘 못 먹게 되고 열도 나면서 구 로 전파된다. 문에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
증상이 나타난다. 토 설사 등 증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 물집의 진물 또 다”며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에서 바이러스
발열 1~2일 후 볼 안쪽과 잇몸, 혀에 작은 증상은 보통 7~10일 내에 저절로 없어지지 는 타액과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다. 가 전파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 소독에 특별
붉은 반점이 나타난 후 수포나 궤양으로 변 만 드물게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사람을 만 히 더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기도 하고 손, 발 및 엉덩이에 피부 발진이 뇌척수염 같은 마비증상, 폐부종, 폐출혈, 지거나 물건을 오염시켜 전파될 수 있다. 만약 수족구병이 의심
동영상
뉴스
발생하기도 한다. 심근염, 쇼크 등을 일으켜 갑작스럽게 사망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장시간 될 경우 바로 병원에 가고
김도현 경희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물 에 이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존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발병 후 일주일간은 외출
집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아파하고 심한 경우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으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제가 따로 없어 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30 헬스 토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여름철 건강 지킴이




여름철 당뇨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 합병증






당뇨병성 족부 병변 혈관질환, 신경병증, 궤양, 감염 등 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15∼25% 정도에서 발생하는 으로 발에 생기는 궤양을 통칭한다.
덥고 습한 여름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 흔한 합병증으로 평범한 상처도 잘 낫지 않아 당뇨병 환자의 15∼25% 정도에서 발생
리에 비상이 걸렸다. 괴사할 수 있고 심각해지면 발을 절단해야 한다 하는 흔한 합병증으로 평범한 상처도 잘
특히 예년보다 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나 낫지 않아 괴사할 수 있고 심각해지면 발
아이스크림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데다가 을 절단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무더위에 땀을 흘리면서 갑자기 혈당이 치 특히 여름철에 당뇨발이 발생할 가능성
솟기 쉽기 때문이다. 이 커서 유의해야 한다.
폭염 속에 운동에 소홀해지기 쉽다는 맨발로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경우가 많
점도 여름철 혈당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 아 상처 나기가 쉽고, 덥고 습한 탓에 발을
인 중 하나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그렇다면 여름철 당뇨병 환자의 발은 어
배제하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편식’ 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적절한 신체활동도 발의 사소한 변화도 신경 써서 들여다봐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야 하고, 색이 검붉게 변하거나 수포, 궤양
특히 음식으로 인한 혈당 변화는 개인차 등이 생기거나 무좀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 크기 때문에 본인의 혈당을 올리는 음 가는 게 좋다.
식을 미리 파악해두는 게 좋은데요. 노원 을지대학병원 내분비 내과 김진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 교수는 발을 매일 관찰하고 (자기 전에) 깨
과 양여리 교수는 “음식이 혈당을 올리는 끗하게 닦고 젖은 채로 두지 말고 잘 말려
지 아닌지는 식후 2시간쯤 뒤에 혈당을 재 야 한다“며 ”맨발에 샌
동영상
면 알 수 있다”며 “요즘에는 몸에 부착해 5 들을 신으면 상처 나기
당뇨환자들은 여름철 발의 사소한 변화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뉴스
분마다 혈당을 측정하는 연속혈당측정기 쉬우니 양말을 신고 신
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 의 하나로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는 당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 가운데 하나가 당 발을 신는 게 좋다“고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질환 뇨병은 무엇보다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다. 뇨발로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 병변입니다. 말했다.





시원한 맥주 한 잔?… 열대야엔 독(毒)!





여름철 잠 잘 자려면 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적절한 운동은 숙면을 돕지만, 격렬
한국 사람들은 열대아 때문에 잠들기 위 한 운동을 자기 직전까지 하는 건 좋지 않
해 저녁 운동을 하거나 시원한 맥주를 한 다”면서 격렬한 운동은 몸을 각성시키기
잔 마신 후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다.
무더운 여름철에 이런 행동들은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잠들기가 더 어렵 운동은 수면 2∼3시간
다. 전에는 마치는 게 좋다.
높아진 외부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체온 실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고,
을 조절하는 신경이 가동해 예민해지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높은 습도로 불쾌감까지 더해지기 때문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
너무 차가운 물로 하는
또 체온을 낮추면 잠을 자기 좋은데, 여
샤워는 삼가야 한다
름에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 땀이 증발
하지 않으니 체온 조절이 잘 안 돼 잠을 깊
여름밤 숙면을 위해서는 알코올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다.
게 자기 어렵다.
그렇다면 알코올은 수면에 어떤 영향을 때문에 적어도 수면 2∼3시간 전에는 마치 경직되고, 교감신경이 흥분해 각성이 되면 도만 에어컨의 온도를 23∼26도로 설정하
줄까? 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서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미지 고 이후에는 미풍으로 맞춰 시간을 제한해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오는 듯하지만 중 숙면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와 온도를 조 근한 물로 10분 정도 하는 게 좋다”고 설명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간에 자주 깨고 체온이 올라간다. 절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했다. 이외에 숙면을 위해선 낮잠을 삼가고, 카
최재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 도움이 된다. 너무 차가운 물로 하는 샤워 실내 온도 역시 너무 낮으면 신체가 각 페인 섭취를 줄이고,
동영상
뉴스
의학과 교수는 “밤에 소변이 마려워서 중 는 삼가는 게 좋다. 성하기 때문에 에어컨 온도를 25도 내외로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
간에 깨고, 오히려 탈수가 돼 체온을 올려 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 조금 높게 설정하는 게 좋다. 게 하는 것도 도움이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술은 가능하면 먹 수는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몸이 신원철 교수는 “잠들기에 앞서 2시간 정 된다.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1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32 사진으로 보는 한국사회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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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얼굴, 휴가와 태풍 그리고 … 아직도 코로나





8월을 맞는 한국은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주말과 휴 이틀간 107만 9629명이 도내 해수욕장을 닷가를 찾았다.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이 채
휴가철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다. 강원 찾았다. 인파가 시외곽으로 몰리면서 서울 가시기 전 31일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0
수년 동안 집에서 보내야만 했던 사람들은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31일 도내 83개 동해 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주요 도시들은 유령 ㎞ 해상에서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
보복 피서라도 나서는 듯 산으로 계곡으로, 안 해수욕장 방문객은 51만 7994명으로 집 도시를 방불케 했다. 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바다로 몰려갔다. 계됐다. 전날 방문객 56만1633명을 더하면 인파뿐만 아니라 태풍도 연이어 한국 바 연합뉴스 사진을 통한 한국사회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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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 3589명 늘
어 누적 1977만 6050명이 됐다고 밝혔다.

2)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2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
관 앞 소녀상 일대에서 열린 1553차 일본군 성노예
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3) 제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 속 입
욕이 금지돼 피서객들이 백사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4)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3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도
심이 평소보다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휴가철을 맞은 서울 종로신진시장이 문 닫은 상점들
로 한산한 모습이다. 31일 모습.


6)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8
회 서울특별시 아쿠아슬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5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6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연예 - 사람과 무대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33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의 포스터(왼쪽), ‘한산 : 용의 출현’의 주요 장면들.

‘한산 : 용의 출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영웅 이순신









영리하고 신중한 이순신 부각…주·조역들, 전작과 다른 매력으로 차별화 의 면모를 뽐낸다. 거북선의 설계도를 손에
쥐면서 조선군의 약점을 파악해 전략을 짜
51분간 펼쳐지는 바다 위 전투신 압권…거북선, 또다른 주인공으로 활약
고,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또
이 배역을 연기한 변요한의 젊은 패기가 묻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 펼쳐진 학 격을 준비한다. 자신을 거두어달라는 왜군 준사(김성규) 어나면서 와키자카는 전작과는 다른 카리
의 날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이순신의 조선군과 와키자카의 왜군이 를 받아들이고, 폭이 좁은 견내량에 매복한 스마를 가진 인물로 다가온다.
을 막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펼치는 해전은 총 51분에 걸쳐 스크린에 담 적군을 바로 공격하자는 원균(손현주)의 말 그 외 인물들이 그려진 방식도 눈에 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긴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위에 배 수십 척 에 ‘신중해야 한다’며 적군을 한산도 앞바다 왜군에서 조선군의 조력자가 된 준사, 용두
작품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이순 이 진용을 갖춰 돌격하는 장면부터 포와 활 로 끌어내자고 한다. 학익진 전법을 구사할 (龍頭)를 숨길 수 있는 신형 거북선을 만들
신(박해일 분)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 이 날아다니고 배끼리 충돌하는 장면까지 때도 각 장수들의 성격과 강점을 고려해 배 어낸 나대용(박지환), 의용군을 이끄는 황박
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둔 한산도 대첩을 다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투 장면은 실내 세트 의 위치를 정하고, 왜군 전함이 오십 보 앞까 (이준혁)도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뤘다. 장에서 촬영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지 다가와서야 ‘발포하라’고 명령한다. 특히 조선과 일본,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1592년 여름 조선은 일본의 침략을 막아 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거대한 용의 머리를 ‘명량’ 속 이순신(최민식)이 죽음에 대한 활약하는 준사는 살기에 찬 눈빛으로 이순
내지 못하고 전쟁에서 연이어 패배한다. 전 장착한 거북선은 관객을 압도하며 영화의 두려움으로 도망친 군사의 목을 가차 없이 신에게 총상을 입힌 왜군에서 '의'(義)를 위
라좌수사 이순신은 임금 선조가 평양성을 또 다른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베어내고 수백 척의 적선(敵船)에 홀로 맞서 해 조선군과 함께 싸우는 인물로 변화하며
버린 채 의주로 향하면서 나라를 빼앗길 수 ‘명량’(2014)의 후속작이자 프리퀄인 ‘한 싸웠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졌다.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인다. 산’은 주인공 이순신을 비롯해 주요 악역과 악역의 모습도 확연히 달라졌다. 전작의 황박으로 대표되는 조선의 민중은 육지
조선군이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그는 왜 조역, 민중의 모습까지 전작과는 다른 방식 구루시마(류승룡)는 와키자카의 경고를 무 전을 도맡아 조선을 지키는 의용군으로 등
군의 진격을 막기 위한 출전을 준비한다. 그 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시한 채 무모하게 이순신과 맞서 싸우다 죽 장해 ‘명량’보다 큰 비중으로 조명된다.
러나 왜장 와키자카(변요한)의 부하들이 거 박해일이 연기한 이순신은 “명량해전에 음을 맞이한다. 와키자카(조진웅)도 한산도 김한민 감독은 이날 시사회에 이어 열린
북선 설계도를 훔치면서 이순신이 이끄는 서 ‘용장’(勇將·용맹한 장수), 한산해전에서 대첩에서 크게 패배했던 기억으로 이순신 기자간담회에서 “‘명량’이 당시 세월호 참사
수군은 위기를 맞는다. 이순신은 거북선 없 ‘지장’(智將·지혜로운 장수)을 그리고 싶었 을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해
이 학익진 전법으로 바다 위 성(城)을 만들 다”는 김한민 감독의 말대로 영리하고 신중 그쳤다. 줬다면 ‘한산’은 큰 위안과 용기와 자긍심으
어 왜군을 무찌르겠다는 작전을 세우고 출 한 리더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한산’ 속 와키자카는 지략가로서 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34 쉐프강의 이주간 레시피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쉐프강의 너도 나도 아는 ‘밥도둑’

오늘의 간장게장



9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생각 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음식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간장 게장.
그러나 대충 만들어 먹을 수 없는 요리가 또 간장
<준비재료> 게장이지요. 조금은 간편하고 심플하게 변화시
킨 레시피를 한인타운에 떠오르는 대세 중에 대
절단게가 아니라면 냉동게 중간
사이즈 4-6 개로 만들 수 있다. 세, 강세프가 정리했습니다. <편
우선 게장 간장 채소수를 위한 재 집자주>
료다.


7up or sprite ( 스프라이트 ) 10 캔

양파 2 개 6토막내서 Chef 강 페이스 북 / 간장게장

파 4 단 뿌리있는채로

통마늘 15 개
큰냄비에 위 재료들을 양파와 세라노 고추 냉동 절단게를 찬물에 담가 약 15-20 분 녹 냉장고에 넣어서 24시간 정도 보관 후에 채
세라노 고추 5개
( 반으로 잘라서 ) 를 제외한 모두 한꺼번에 넣고 센불에 뚜껑 여주신후 흐르는 찬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소수를 다시 덜어내어 냄비에 넣고 팔팔 끓
을 닫은 채 15분 끓여 주세요. 주세요. 여주세요. 그리고 그 채소수를 완전히 식힌
간장 2컵 반 게장 채소수가 다 끓여지면 소금으로 간마 게를 세척할 때는 혹시라도 낚시줄이나 낚 후 다시 게가 담긴 컨테이너에 부어준 다음
추기를 해주되, 이 때 평소 입맛보다 조금 짜 시바늘이 끼어 있을수 있다고 하니 세심한 다시 냉동보관하여 48-72시간 숙성 후에
설탕 1/2컵
고 조금 달게 느껴져야 적절한 간이 된다는 주의가 필요해요. 세척한 게를 게뚜껑이 바 꺼내면 정말 감칠맛 나는 간장 게장이 완성
굴소스 1/2 컵 것을 기억해 주세요. 닥을 향하도록 해서 뚜껑이 있는 컨테이너 됩니다.
채소수가 다 끓여지고 나면 식혀서 촘촘한 에 겹겹으로 싸서 넣은 후 식혀둔 채소수를
물엿 1/2 컵
걸음망이나 깻끗한 천을 사용하여 찌꺼기 넉넉히 부어주시고요. Chef 강 | 한음 (213) 388-8988
소금 3스푼 ( 간마추기) 를 걸려주세요. 채소수가 아주 투명하게 깨 양파 2 개를 큼지막히 잘라서 세라노 또는 539 S. Western Ave, LA
끗한 상태로 만드는거지요. 걸러진 채소수 할라패뇨 10 개 정도 를 꼭지 떼어 두토막 내 Sul-Box (213) 302-2622
매실청 1/2 컵 는 차게 식혀 주세요. 서 게를 담은 컨테이너에 동동 띄워주세요 3881 Wilshire Blvd.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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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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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o Dei Fellowship Presents





“주여, 이 땅을




회복시키소서!”




역대하 7:14



다세대, 다민족이 한 목소리로

드리는 찬양과 경배의 시간







주일 Buena Park, CA

8/28/2022 감사 한인 교회
오후 4시 6937 Orangethorpe Ave.




(이 나라와 우리 자녀들을 위한 뜻깊은 기도의 자리에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주최: ReFounders United, 감사 한인 교회
자세한 문의는 [email protected]

2022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2 호)
36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제1차

3050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다니엘 새벽기도회







및 차세대목회자 세미나

















박재만 목사 김가형 목사 장범원 목사 윤봉원 목사 이 천 목사 서철원 목사 박승우 목사
미러클포인트교회 담임 가주장로교회 담임 남가주온유한교회 담임 미주서부교회 담임 노엘교회 담임 뉴헤브론교회 담임 섬김의교회 담임











장인수 목사 이근환 목사 조진용 목사 이창남 목사 조준민 목사 박정기 목사 최신준 목사
OC갈보리교회 담임 함께하는교회 담임 바인교회 담임 주님의손길교회 담임 치노밸리아름다운교회 담임 The Rock 한인교회 담임 정금교회 담임












황여호수아 목사 이태희 목사 정중한 목사 서민수 목사 곽태규 목사 이진환 목사 추석근 목사
남가주프라미스교회 담임 주심교회 담임 남가주믿음의교회 담임 방주교회 담임 생명의길교회 담임 순전한교회 담임 선한뜻교회 담임




새벽기도회

■ 일 시: 2022년 8월 1일 ~ 8월 24일 월-금 오전 5시 30분, 토 오전 6시(총 21회)

■ 장 소: 갈보리선교교회 (담임 심상은 목사) 8700 Stanton Ave., Buena Park, CA 90620



목회자 세미나 “위드코로나 시대에 목회적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심상은 목사


■ 일 시: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오전 9시 - 오후 4시 ■ 문 의: (714) 722-4805 갈보리선교교회 담임
OC교협 회장
■ 장 소: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 (담임 한기홍 목사) ■ 대회장: 한기홍 목사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 (은혜한인교회 담임)

■ 강 사:










최홍주 목사 김한요 목사 진유철 목사 한기홍 목사
에브리데이교회 담임 베델한인교회 담임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은혜한인교회 담임



공동주관 :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

협 찬 : [주간]사람과사회, 크리스천헤럴드, CHTV, 미주복음방송, 세계어머니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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