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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1-08-04 03:21:13

0804_2021_PNS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714) 873-9164 Fax. (714) 213-8128 Thursday, August 5, 2021 (통권 008호)


09 미국 뉴스 따라잡기

“중도 포기자가 왜 ~~~~ 영웅?”

11 돌파 감염 1% 미만,
사망은 0%에 가까워


13 OC 지역소식

“학교서 마스크 써? 말아?”

18 보도로 본 한인사회

LA한인회 8.15 행사 비대면으로
21 인터넷 세상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형 가능
25 영상으로 보는 신문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28 종교

주류 기독교, 인구는 늘고 신뢰도는 줄고
30 사진으로 보는 세계


사진으로 보는 2020 도쿄올림픽
34 여행

윤 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자이언 국립공원,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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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따라잡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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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여제 ‘시몬 바일스’ 올림픽 경기 기권 배경과 논란



























시몬 바일스 트위터 캡쳐


“중도 포기자가 왜 ~~~~ 영웅?”







자신을 위해 선택할 줄 아는 용기 배워야 응원은 큰 활력이 되어 왔다. 거기 스트로 만들어 장식하기도 했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신적인 중압
이심전심, 대표팀 동료들이 먼저 지지해 에 부모나 친지, 친구들의 응원 함 감이 신체적인 부상으로까지 이어

개인사에서 스포츠계 인종, 성차별 문제로 성은 새로운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 그녀는 왜 기권했나? 질 수 있는 병이다.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에선 찾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시몬 바일스 바일스는 27일 도마 경기를 하기
올림픽에 출전했다가 정신적인 중 시 한 번 영웅이 됐다. 아니 아직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 의 올림픽 경기 기권 선언은 선수 전부터 트위스티즈를 앓고 있다는
압감에 못이겨 중도에 포기한 미 체조의 여제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것은 엄청난 중압감으로 선수들에 들의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갖게 했 것을 자신이 깨닫고 있었다고 지적
국 국가대표 체조선수가 있다. 있다. 게 다가섰다며 여제로서의 자리를 다. 그리고 체조선수들에게 나타나 했다. 일주일 전부터 트위터를 통
“안 되면 되게 하라”, “네버 기브 지켜야 하는 바일스에겐 더욱 강했 는 트위스티즈(twisties) 병에 주목 해 정신적인 압박감을 호소했다.
업(Never Give Up)”이라는 정신무 그녀는 아직도 G.O.A.T 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게 했다. 일부에서는 체조선수들 그리고 연습경기에서 중심을 잃고
장 구호에 익숙한 문화에서는 포 CNN은 바일스가 경기를 포기 워싱턴포스트 역시 28일 바일스 에게만 나타나는 특이병이라고 했 휘청이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기는 패배나 다름없다. 아니 패배 한 후 지난 7월 28일자 기사를 통 의 기권에 대해 해설기사를 썼다. 다. 현재 이 동영상들은 삭제됐다.
보다 더 치욕스러운 불명예다. 그 해 ‘시몬 바일스는 여전히 GOAT 그녀가 거둔 역대 전적들의 의미를 NBC뉴스는 7월 30일자 보도에 AP도 30일자를 통해 트위스티
것도 올림픽 국가대표로 다른 사 (Greatest Of All Time)이다’라는 정리하고 미국 국가대표 체조 주치 서 트위스티즈가 어떤 병인지를 설 즈를 앓고 있는 시몬 바일스의 심
람의 출전기회까지 빼앗아 놓고 뭐 기사를 실어 그녀를 두둔하고 나섰 의 래리 나사르의 엽기적인 성폭력 명했다. 트위스티즈는 심각한 긴장 리 상태를 보도했다. 그녀는 트위
하는 짓이냐는 손가락질 받기 딱 다. 바일스가 기권을 선언하기 전 생존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과 중압감에 의한 심리적 균형상실 터에 “때로는 몸을 트는 것조차 느
이다. 도마 경기를 평가하면서 “공중 어 유에스에이투데이는 홈페이지 로 몸 전체가 콘트롤 되지않고 경직 끼지 못했다” “올바른 동작을 하기
하지만 지난 7월 27일(일본 현지 디에선가 길을 잃은 것 같다”며 평 한 섹션 전체를 ‘시몬 바일스’ 특별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트위스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
시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 상시 같지 않은 그녀의 경기 모습 판으로 만들어 그녀의 과거 성적과 티즈에 걸린 체조선수는 공중에서 었다”며 시범 경기 중 느낀 심정을
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녀의 이유 훈련과정, 최근 상황 등을 자세히 공간감각을 상실하기 때문에 몸을 고스란히 털어놓았다.
기계체조 단체전에 출전했다가 기 있는 포기를 설명했다.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녀가 환 생각하는 것처럼 움직이지 못한다. 그리고 “정말 이상하고 이상한
권을 선언한 시몬 바일스(24)는 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군중들의 하게 웃는 모습과 경기장면을 일러 결국 경기 도중 공중에서 추락할 것”이라며 설명할 수 없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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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에게 육체적 에서 유색인종 여성으로 성장하고 드주 모건주립대가 지난 2018년 실
인 건강만큼 정신 건강도 중요하다 활동하면서 겪은 사회적 성차별과 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프
고 덧붙였다. 인종차별들과 맞서 싸워오면서 느 리카계 여성 운동선수들은 챔피언
끼는 피로감과 압박감이 원인이라 이 되기까지 수많은 인종, 성차별
그녀의 결정의 또다른 파장 고 진단했다. 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몬 바일스가 비난을 각오하고 경 그리사 레스퍼스 프랜스 기자는 프랜스 기자는 “이들 선수는 다
기 출전을 포기한 후 세계 스포츠 “흑인 여성들은 자기자신에게 보 른 모든 것보다 자신의 정신 건강
계는 선수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주 다 남들에게 더 많이 베푸는 것이 을 우선시하기로 결정한 세대”라
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국 스 당연하다는 강압적인 기대를 받으 며 이들이 “불행이라는 대가를 치
포츠계의 인종차별과 성차별이라 며 성장한다”며 “가정을 이끄는 것 러야 한다면 명예도, 재산도, 메달
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에 감 부터 도움을 받아야 하는 백인들 도 무슨 소용인가”라고 생각했을
았던 눈을 뜨기 시작했다. 에게 정서적 지원까지 해야하는 슈 것이라고 지적했다.
CNN은 지난 1일자 기사를 통해 퍼우먼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
CNN은 지난 1일자 기사를 통해 유색인종 여성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을 전후로 동영상
주저앉은 이유를 분석했다. 오사카 나오미(24, 왼쪽부터), 시몬 바일스, 샤캐리 시몬 바일스를 비롯해 테니스 선수 다.
리처드슨(21). CNN 분석기사 홈페이지 캡쳐. 뉴스
오사카 나오미(24), 육상선수 샤캐 CNN은 미국 스포츠계 내에서
몸 상태에 대해 말했다. “기술을 시 음을 보여줬을 때 동료들은 가장 리 리처드슨(21) 등 미국을 대표하 는 차별은 과거 설문조사에서도
도해 보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빨리 그녀를 지지하고 나섰다”고 는 유색인종 여성 선수들이 2020 잘 나타나 있다고 지적했다. 메릴랜
다.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것 전했다.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주저앉은 이
은 솔직히 정말 끔찍하다”며 두려 실제로 미국 체조대표팀은 성명 유를 분석했다. ‘금’보다 값진 ‘동’ 메달
움까지 느끼고 있었음을 고백했다. 을 통해 “시몬 바일스가 정신건강 이들 셋은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에 집중하기 위해 도쿄올림픽 개인 겪은 일이 “유색인종 여성들이 자
기권한 도쿄에서 다시 도선
그녀에게 쏟아진 찬사 종합 최종전에서 기권했다”며 “다 기 자신을 돌보는 현실에서 마주한
대부분의 미국 언론들은 시몬 바일 음 경기 참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 투쟁”이라고 해석했다. 바일스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
스가 경기를 포기한 후 그녀의 ‘기 해 매일 정신건강 평가를 받을 것” 정신건강을 이유로 남은 모든 경기 에 시달린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
권’에 중심을 두지 않고 왜 경기를 이라고 말했다. 를 기권했다. 일본인 어머니와 아이 가 금메달 못지않게 값진 동메달
포기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 그리고 “우리는 진심으로 시몬 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오사 을 수확하고 2020 도쿄올림픽을
고 그런 결정을 하는 것, 그리고 그 의 결정을 지지하며 스스로의 정신 카는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8강 마감했다.
결정을 공개하는 행동이 엄청난 용 적인 안정을 최우선으로 선택한 그 진출에 실패했다. 그녀는 지난 5월 바일스는 8월 3일(현지시간) 일
기라고 지적했다. 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 프랑스오픈에서 공식 인터뷰를 거 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
LA타임즈지는 곧바로 바일스의 다. 신문은 그녀의 용기가 왜 그렇 부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우울 서 끝난 여자 기계체조 평균대 결
시몬 바일스가 3일 평균대 결승에서
용기를 지지했다. 신문은 “우리는 게 많은 이들에게 롤모델이 되는지 증이 심해져 대부분의 메이저 경기 선에서 14.000점을 받아 관천천 어느 때보다 값진 동메달을 따고 환하
그녀의 용기에서 배워야 한다”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 를 기권했다가 올림픽을 통해 코트 (14.633점), 탕시징(14.233점·이상 게 웃고 있다. 미국 대표팀 트위터.
는 제목의 칼럼을 28일자로 기재했 를 더 했다. 에 복귀한 상황이었다. 중국)에 이어 참가 선수 8명 중 3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이 종목 동
다. 스포츠 칼럼니스트 헬렌 엘이 영국의 올림픽 하키 메달리스트 여자 육상 100m 금메달 후보로 를 차지했다. 메달을 걸고 대회를 마쳤다.
엇은 “일부 토크쇼 진행자라고 자 샘 퀘크는 BBC와 인터뷰에서 바일 꼽히던 리처드슨은 대표 선발전에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신이 피폐 단체전 은메달 1개를 합쳐 바일
칭하는 보수 남성들로부터 ‘약해 스가 자신의 올림픽 최저 기록을 서 우승한 뒤 받은 도핑테스트에서 해진 바일스는 결선에 오른 5개 종 스가 건진 메달은 2개다. 바일스는
빠진 여자애’ ‘소시오패스’라는 비 정신건강 문제 탓으로 돌렸다는 식 마리화나 성분이 검출돼 올림픽에 목을 중도 기권 또는 기권했다가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기계체조에
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가 느끼 의 일부 보도를 보고 화가 났다고 출전하지 못했다. 기계체조 마지막 날 열린 평균대 걸린 금메달 6개를 석권해 세계 체
고 있던 상상할 수 없이 두려운 상 말했다. 그는 용기 있는 사람만이 CNN은 그녀들의 이 같은 돌출 에는 출전하기로 했다. 조사에 길이 남을 살아 있는 전설
황에서도 다른 동료들을 향한 믿 이런 메이저 대회에서 기권할 수 있 행동과 뜻밖의 결과들은 미국 사회 바일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을 꿈꿨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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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따라잡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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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변이, ‘백신’ 뚫은 돌파 감염 얼마나 되나 ?



돌파 감염 전국서 1% 미만, 사망자는 0%에 가까워





카이저가족재단(KFF) 조사 들 중 돌파 감염으로 확진된 사람
바이든, 2일 백신접종 당부 은 전국에서 6587명이다. 이중 여
델타변이가 백신접종 가속 성이 48%인 3193명, 65세 이하의
연령대가 74%인 4868명인 것으로
코로나19 델타변이가 세계를 다시 나왔다.
위협하고 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증상이 전혀없는 상황에서 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염이 확인된 경우는 1219명 (19%)
감염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이다. 입원환자는 감염자의 95%
지난 7월 30일 발표된 연구 결과 에 해당하는 6239명이다. 입원환
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의 1% 미만 자 중 26%에 해당하는 1598명은
에게서만 돌파 감염이 확인됐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이던지
그리고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사망 코로나19 감염과 직접적인 관련
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0%라는 결 이 없는 케이스다. 사망한 사람은
과가 나왔다. 19%인 1263명이다.
보건전문 연구단체인 카이저가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
족재단(KFF)은 미국의 50개 주를 은 지난 2일 트위터에 잇따라 글을
대상으로 돌파 감염사례들을 추 카이저가족재단(KFF)은 미국의 50개 주를 대상으 올리며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바
적해 조사했다. 거의 대부분의 주 로 돌파 감염사례들을 추적했다. 전국 25개 주에 이든 대통령은 “놀라운 진전이지
서 1% 미만의 돌파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돌파 감
에서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사 염사례를 분석한 KFF의 홈페이지 캡쳐(왼쪽). 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백신 미
례는 1%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 접종자들 사이에서 대유행이 일
났다. 어나고 있다. 백신을 맞자”고 당부
KFF에서 마지막 집계를 한 당 했다.
일까지 미국 내에서 돌파 감염이 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된 경우다. 워싱턴포스트는 “델타 변이가
보고된 주는 전체 25개 주다. 전체 사망자의 경우도 이와 비슷했 확산하면서 코로나 환자와 백신
돌파 감염률은 1% 미만이다. 가장 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으로 목숨 접종 건수가 모두 늘어나는 이례
높은 주가 알래스카로 0.29%, 사 거의 0%에 가까웠다. 사망자가 효과가 채 활성화되지 않은 사람 을 잃은 환자 99.91%, 몬타나의 적인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델
례가 보고된 주 중 가장 낮은 주는 나온 주는 아칸사스와 미시건에 (2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 되지 96.61%가 미접종자다. 타 변이가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코네티컷주로 0.01%다. 서 나왔다. 두 주의 사례를 합해 않은 사람)들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퍼졌고 증가하는 코로나 환자가
돌파 감염으로 입원한 케이스는 0.01%다. KFF는 이들의 사망원인 콘네티컷주의 경우 확진자의 는 돌파 감염으로 인한 병원 입원 백신 접종을 촉진한 것으로 보인
이보다 훨씬 낮았다. 캘리포니아 이 코로나19의 돌파감염에 의한 99.85%가 백신효과가 채 활성화 과 사망 사례만 집계했기 때문에 다”고 2일 진단했다.
를 비롯해 뉴저지와 버지니아, 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되지 않은 사람들이다. 아리조나 KFF의 돌파 감염 확진 사례 분석 프랜시스 콜린스 미 국립보건원
디애나, 뉴멕시코, 워싱턴DC 등에 않다고 덧붙였다. 주는 94.1%로 가장 많았다. 병원 은 의미가 있다고 보고했다. (NIH) 원장은 “지난 2주 동안 전국
서 돌파 감염으로 입원한 비율은 KFF에 따르면 코로나19 최근 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 CDC가 발표한 자체 조사 발표 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56% 증가
사실상 0.00%였다. 가장 높은 아칸 확진자 10명 중 9명 이상이 백신 미 사해 보면 뉴저지의 경우 99.93%, 를 보면 약간 차이를 보였다. 현재 했다”며 이러한 수치는 “백신 접종
소주가 0.06%였다.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알래스카의 경우 95.02%가 미접 미국 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1 을 주저해온 사람들에게 변곡점
돌파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을 한 번 맞거나, 백신 접종 후 백신 종자이거나 백신효과가 채 나타나 억 8천 76만 명이다. 백신 접종자 이 될지도 모른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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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12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OC 마스크 두고 또 시끌, “학교서 마스크 써? 말아?”





마스크 의무착용 논란 을 제출하고 교실 내 마스크 착용 드류 팔버 교육감은 “주정부의 행 무화를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무조 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수업을 받거

주(州), 갈팡질팡에 혼선 을 선택조항으로 만들어 줄 것을 정명령을 거부해 지역 교육구나 학 건 마스크를 착용을 거부하는 것 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될
일부 학부모, 의무화 거부 요구하고 있다. 부모 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 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각 것”이라며 “모든 실내 활동에서 마
반대 움직임 조직화, 확산 주류 매체들은 일부 학부모들의 로써는 없다”면서도 “주 보건국이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지역 교육구나 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모두가 따
이 같은 요구가 수용될지는 불투명 잇따라 발표한 서로 다른 내용이 교육위원회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라야 할 국가의 지침이다”고 말했
오렌지카운티 교육구가 캘리포니 하다고 전망했다. 최근 연방질병예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했 다.
아 주정부의 공립학교 내 실내 마 방통제센터(CDC)가 백신 접종의 고 꼬집었다. 다. 이런 상황에 주 정부의 갈팡질팡
스크 착용 요구를 두고 갈등을 빚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 활동에 주 보건국은 애초 “마스크를 착 터스틴통합교육구 그레그 프랭 행정이 교육현장을 또 다시 흔들어
고 있다. 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밝 용하지 않고 등교한 학생들에게는 클린 교육감은 “주 정부가 구체적 놓을 것이라는 예고가 나왔다. 코
OC레지스터 등 주류 지역매체 혀 의무 착용에 힘을 실었다는 지 학교가 마스크를 제공하고 그럼에 이고 뚜렷한 지침을 내놓지 못해 교 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에도 불구
들에 따르면 OC교육구는 최근 주 적이다. 도 불구하고 착용을 거부하는 학생 육 현장에서 혼란을 야기 시켰다” 하고 올 가을학기부터 주 내 거의
정부 방침의 수용 여부를 두고 잇 또 현행법상 주 정부의 방침을 들은 수업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며 “교육구 자체적인 규정은 지금 모든 학교의 비대면 수업량이 대폭
따라 청문회를 여는 등 코로나19 일부 학부모단체가 거부할 수 있는 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후 까지는 지난해와 동일하다”고 말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대면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 권한이 없다는 것이다. 학생들 역 여론를 의식해서인지 “‘제외’해야 했다. 과 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
에 고심 중이다. 일부 학부모들이 시 주 교육구의 지침을 반대할 권 한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다시 발 산타애나 통합교육구의 펄민 레 또한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
자녀들의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한이 없다. 표했다는 것이다. 알 대변인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이다.
있기 때문이다. 로스알라미토스 통합교육국 앤 OC레지스터는 마스크 착용 의 등교한 학생들에게 학교 내에서 별 교육 현장에서의 이 같은 갈등은
매체에 따르면 교실에서의 마스 현장은 물론 법정에서도 계속 이어
크 착용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주 보건국이 잇따라 발표한 서로 다른 내용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분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마 쟁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스스로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스크를 착용할 경우 자녀들의 학 마스크 착용이 부자유스러운 학생
습 능력이 저하되고 정신 건강에 들에게 끼칠 영향은 그리 많지 않
오히려 해가 된다고 믿고 있다. 이 다는 지적이다.
들 중 일부는 자녀들이 자폐 등 스 교육 현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
스로 마스크 착용이 쉽지 않은 것 무화에 따른 논쟁은 비단 OC나 캘
으로 알려졌다. 리포니아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거부하 거기에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는 학부모들은 최근 조직된 렛뎀브 방역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느냐,
리드(Let Them Breathe)라는 단 페이스 실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
체의 도움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 능한지, 바이러스 차단은 거의 되
다. 터스틴통합교육구 소속 학부모 지 않고 먼지나 햇볕 차단용으로
들이 포함된 이 단체는 OC 각 지역 사용되는 안면 가리개까지 허용하
에서 마스크 의무화 반대 시위를 느냐의 논쟁까지 잇따르고 있다.
주도해 왔다. 코로나19 재확산이 뚜렷하게 나
또 최근에는 활동 영력을 넓혀 타나고 있는 플로리다에서는 모든
카피스트라노와 플레센티아 요바 실내활동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착
린다, 새들백 밸리 등 최소 3개 이상 용방침에서 교육 현장을 제외시킬
주 정부의 갈팡질팡 지침이 OC 등 각 지역 교육 현장에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마스
의 통합 교육구에 보건국의 위임장 크를 쓰고 수업하고 있다. PNS db 것을 밝힌 상황이다.





내강외강 코로나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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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OC 지역소식 1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보험금 냈더니 에이전트 호주머니로 꿀꺽





고객 신용담보로 사기행각 단으로 돈을 이체해 다른 고객들
고객 계좌 돌려막기로 범행 의 보험료를 지불했다. 스테이트팜

피해자 상당수 지인과 노인 보험사로 프리미엄을 지급하기 위
해 고객들의 신용카드를 허락없이
한인들도 많 사용하기도 했다.
이 이용하고 일부 고객의 데빗카드를 사용해
있는 대형 보 다른 피해자들의 보험료를 돌려
험 회사 중 하 막기도 하고 보험가입자를 허위로
나인 스테이 보고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보험국
휘장. 트 팜 독립 에 가르시아는 이런 사기행각이
이전트가 20만 달러를 횡령해 재 들통나지 않게 하기 위해 고객들
판을 받았다. 재판에 회부되자마 의 청구서나 명세서, 보험사 환금
자 유죄를 인정해 집행유예 2년과 액을 엉뚱한 주소로 보내거나 자
횡령액 대부분을 배상하라는 판결 신의 집주소 또는 우편함 주소로
을 받았다. 보내게 하는 등 치밀한 방법을 동
캘리포니아 주 보험국에 따르면 원했다.
안나 가르시아(여, 48세)는 지난 가르시아의 대부분 피해자는
고객의 보험금을 개인이 유용하고 또 다른 고객의 보험금으로 돌려막기를 해 20여만 달러의 보험금을 가로챘다. 피해자들
2018년 고객의 보험금 20여만 달 의 대부분이 지인이거나 고령층 시니어들이었다. 가까운 친지를 포함, 나이가 많은
러를 가로챈 혐의로 체포된 후 조 고령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르
사를 받아 왔다. 7월 말 산타애나 가로챈 것으로 금액은 19만 5626 한 생명보험이 취소되는 경우도 적 황에 직면했다. 시아의 보험 에이전트 라이센스
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고등법원에 달러에 달했다. 지 않았다. 17개 주택 소유자와 임 가르시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및 보험 대리인 권리는 7월 2일자
서 재판을 받았다. 주 보험국 리카르도 라라 국장 대인들 역시 보험이 취소되는 상 한 고객의 은행계좌에서 57번 무 로 취소됐다.
주 보험국은 가르시아가 샌카피 은 “이번 사건은 건강이나 생명보
스트라노 지역을 중심으로 보험 에 험 등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
이전트로 활동해 오다 보험회사로 제도를 악용한 사례다”라며 “고객 OC, 코로나19 주말 새 급격히 증가
납입해야 할 가입자들의 보험금 의 신뢰를 남용하여 무보험자로
일부를 자신의 은행계좌에 입금하 전락시키면서 재정적 위험에 처하 1996명 신규 확진 자가 나왔다. 그중 68명은 중환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들
고 입금 날짜가 늦은 다른 고객의 게 만든 파렴치한 범죄 행위”라고 실에 입원 중이다. 5143명 중 1142명은 정부에서 보
납입금으로 대신 납입하는 형태로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7 또한 당일 2명의 사망자가 추 조하는 양로병원 등 요양시설인
약 19만 5000달러를 횡령했다. 가르시아의 횡령으로 피해자들 월 30일 금요일이 포함된 주말동 가 보고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총 것으로 확인됐다. 610명은 사설
가르시아는 2011년 9월부터 은 실제로 큰 손해를 봤다. 일부 피 안 코로나19 확진이 1996건 추가 누적 사망자는 5143명으로 집계 양로시설 거주자며, 2명은 OC 교
2014년 11월까지 스테이트 팜의 독 해자는 자동차 보험이 취소되기 됐다. 8월 2일 월요일 기준으로 됐다. 사망자 집계는 사망 증명서 도소 수감자다. 14명은 노숙자로
립 에이전트로 근무했다. 이 기간 도 했고 상업용 자동차 보험이 취 총누적 합계는 26만 6167건으로 나 사례조사 과정을 통해 확인되 기록됐다.
동안 자신의 개인 은행계좌를 통 소되는 피해를 주기도 했다. 자동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야 하는 절차가 있어 사망자 수 한편 확진 후 회복된 케이스는
해 보험금 납입을 대리하거나 보험 차 보험취소에 그치지 않고 DMV 오렌지카운티는 지난 14일 동 는 몇 주 후에나 최종 정리될 것 지난 2일 기준 25만 1710명이다.
금 환급 대리 등을 통해 300여개 등록이 취소돼 생활에 큰 불편을 안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 6787 으로 보인다. 기록상 코로나19로 확진자로 등록된 후 28일이 지난
이상의 수표를 유용했다. 가입자 주는가 하면 영업에 피해를 입혔 건의 새로운 감염이 보고됐다. 월 인한 가장 최근 사망자는 7월 20 후 재검사해 바이러스가 사라진
의 납입액을 가로채거나 환급액을 다. 또 피해자의 미래를 위해 선택 요일 하루만 무려 322명의 확진 일이었다. 경우를 말한다.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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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지역소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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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전시회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3D 영상 청각과 후각까지
작품 속을 거니는 착각이


한인들에게도 알려진 반 고흐의
작품들을 오렌지카운티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일반
전시회와 달리 실내에서 걸으면서
360도 3D영상으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반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
(1885년)’ ‘해바라기(1888년)’ ‘별
이 빛나는 밤(1889년)’ ‘아를의 침
실(1889년)’ 등 전설적인 작품들을 2차원적인 전시회가 아니다. 작품 속을 거닐며 작품의 한 부분
빛과 음악과 함께 공감하게 된다. 이 되는 체험을 한다. 청각과 후각까지 오감이 유혹된다. 전시
회 공식 실제 사진.
때로는 관람객의 움직임과 때론 작
품에서 품어나오는 향기까지 동원 켓 예매를 시작한 지 한 주 만에 8 청각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공간의 만큼 이를 디지털화해 환상적인 분 은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800 W
해 상상력을 자극하게 된다. 만 장이 팔렸다”며 “이런 엄청난 관 변화를 예측해 만들었다. 일부에 위기를 연출해 내기 좋다고도 했 Katella St. Anaheim, ACC North,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8월 심에 우리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 서는 영상이 주를 이루는 변화무 다.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200Level, A-Side)에서 진행된다.
초부터 시작돼 9월 6일까지 진행 고 말했다. 계속해서 “주민들의 관 쌍한 시대에 맞춰 제작된 전시기법 고흐의 작품 3000점은 실물보다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전 10
된다. 고흐의 예술혼과 IT기술이 심에 힘입어 내년 1월 2일까지 연장 이라고 소개했다. 360도 3D 전시기 크게, 움직이는 영상으로 시각을 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된다. 금
만나는 ‘비욘드 반 고흐 전시회’는 전시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술은 지난 2019년 파리에서 ‘별이 자극한다. 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부터 오후
이미 유럽과 아시아, 호주를 거쳐 공동제작자 코레이 로스는 “남 빛나는 밤(la nuit étoilée)’으로 처 또한 영상에 음악적 효과를 더 11시까지다. 감상 시간은 약 한 시
캐나다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올 가주에서 반 고흐를 이렇게 환대 음 발표됐다. 이후 전 세계 50여개 한 것도 특징이다. 단순한 배경음 간이다.
해 초 부터는 미국 전역 대도시들 해주니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 도시에서 선보여 오고 있다. 악의 차원을 떠나 입체감을 더하 티켓구입은 온라인으로 Beyond
을 돌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 했다. 360도 3D 전시기술은 호주를 기 는 음향과 청각적 파노라마를 더해 VanGoghOC.com에서 구입이 가
난 7월 캐나다에서는 20만 명의 관 공동창립자 디아나 레이즈먼은 반으로 한 그랜드 익스피리언시스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 능하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객을 동원한 기록을 냈다. “LA는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글 (Grande Experiences)가 최초로 도록 했다. 주중 성인 입장가격이 36.99달러
미국에서는 시카고에서 첫선을 로벌 허브로 이번 전시는 이 두 가 고안했다. 회사는 가장 많은 방문 제작사는 고흐의 그림 속에서 다. 주말엔 46.99달러다. 시니어와
보였다. 시카고는 전시회 후 고정 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내는 전시 객을 기록한 다중 감각 전시방식으 그의 붓 길을 따라 춤을 추고 싶 학생, 아동들은 할인된다.
전시장소로 설치했다. 샌프란시스 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풍 어질지도 모를 것이라며 자신감 유모차,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코와 로스앤젤레스, 플로리다, 인 이번 전시회는 반 고흐의 명작을 부한 상상력과 몰입감 넘치는 프레 을 내비쳤다. 심지어 오디토리움 스쿠터도 입장이 가능하다. 영유
디애나폴리스, 뉴욕 등을 거치며 미디어 프로젝션을 통해 벽과 바닥 젠테이션으로 무장하고 최첨단 프 전체에 아로마 향기를 가득 채워 아 입장도 허락되지만 서비스견 이
미술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해 등에 영사하는 방식이 이용된다. 로젝션 기술을 사용해 반 고흐 정 놓아 박물관을 찾은 이들은 그대 외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주고 젊은이들과 자녀들에게 명작 360도 3D 영상으로 그림 속으로 빠 신세계로 빠져드는 매력적인 여정 로 멈춰 서서 반 고흐의 ‘해바라기 주차장 비용이 20달러다 카드로
의 감동을 선사했다. 져드는 느낌을 경험하도록 설계됐 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Sunflowers)’ 작품의 냄새를 맡을 만 지불가능하다. 카풀로 방문하면
행사를 주최하는 임팩트 뮤지 다. 반 고흐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 수 있게 했다. 유리하다. 전시회 마스크 착용과
엄측은 “LA전시를 시작할 당시 티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유명 시 상에 강렬한 붓질이 특징이다. 그 비욘드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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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16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최고의 풍경보며 함께 걸을 수 있는 ‘인생길’






뉴포트비치, 엄선 트레일 해안을 향해 탁 트인 전망은 그야 고 곳곳에 길을 따라 작은 시내들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간 이후 어려 이킹의 놀라운 최고 가치다.
말로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새벽이 도 만날 수 있다. 자녀들과 함께 하 워 진다.
OC 최고 하이킹 아홉 곳
나 해질 때 종종 무리를 지어 날아 기 적당한 곳이다. 반려견 등 애완 다행인 것은 어려운 코스 속에 레이크 포레스트 최고
신선한 공기와 멋진 전망을 자랑 오르는 새 떼의 장관이 펼쳐지기 동물은 지역 야생 동물 보호를 위 최고 보상은 클리블랜드 국유림의 레드 록 캐년
하는 오렌지카운티. 그 중 최고의 도 한다. 해 허용되지 않는다. 기가 막힌 전망이다. 맑은 날이면 4마일 정도 되는 코스로 편하게 떠
풍광으로 손꼽히는 뉴포트비치시 자녀들이 어리면 유모차나 왜건 한눈에 들어오는 넓고 푸른 태평 날 수 있다. 레이크 포레스트의 휘
가 코로나19로 외부출입이 어려웠 이 있으면 좋다. 아이들을 위해 간 넓은 벌판 그만인 산책로 양 바다도 보상 중 하나다. 팅 목장 윌더니스 파크에서 등반
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 단한 간식이나 물을 준비해도 좋다. 볼사 치카 보호구역 하게 된다.
해 OC 유명 트레일들을 소개했다. 약 3마일 정도 길이의 하이킹 코스 중부 OC의 최고 풍경 이 트레일은 애리조나에서나 볼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다 라구나 비치 최고 트레일 다. 헌팅턴 비치 해안선에 따라 있 위어 캐년 루프 트레일 수 있는 붉은 바위 협곡을 체험할
시 움추려드는 상황에 부담없이 야 탑 오브 더 월드 다. 고요한 생태 보호구역으로 조 약 3.6마일 정도 트레일이다. 보통 수 있다. 트레일 끝자락에는 오크
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곳들로 아침저 약 2.4 마일 정도로 다소 짧다. 가 용한 길을 따라 걷는 지역 주민들 의 난이도로 애너하임 시내에 있 삼림 지대 협곡을 만난다. 붉디붉
녁 시원한 시간을 이용해 가족들과 파른 곳이 있어서 쉽게 마음먹고 과 방문객들에게 요소요소에서 다. 캐년 루프 트레일은 산타애나 은 사암 바위의 빛을 기대한다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시작할 수 있는 코스이면서 심박 탁트인 바다 전망을 선사한다. 산맥의 산기슭에 아름다운 트레 일몰 시간을 잘 계산해서 준비하
하루 날을 잡아 온 가족이 소풍처 수를 늘릴 수 있는 곳이다. 여름철이면 방문객들이 붐비기 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는 것이 좋다.
럼 다녀 올 수 있는 곳도 있다. 라구나 비치에 있으며 캐년 에 일쑤다. 그래도 야생동물이 생식 구불구불한 협곡 길에 야생 동 반려동물 동반은 허용되지 않는
체력에 자신 있는 사람들에게 이커 트레일과 연결되며 알리소와 하는 습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벤 물과 꽃이 만발한 산책로에 이르 다. 편한 평지길이 대부분이라 아
스스로의 체력을 증명하면서 믿지 우드 캐년 황야 공원을 통과하게 치나 편안한 공간들이 많아 쉼을 기까지 다양한 자연 명소와 자연 이들이나 노령층들에게도 좋은 트
못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 된다. 선물한다. 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레일이다. 걷다가 피곤하면 1마일
일들도 있다. 뉴포트비치 관광안 북쪽으로 보이는 가브리엘 산맥 단점은 먼지가 많이 날린다. 또 간편한 몇 시간 여행을 원한다면 정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오크 숲
내 홈페이지(visitnewportbeach. 과 서쪽으로 카탈리나 섬의 숨막 길을 따라 걷는 동안 그늘이 없다 1.5마일 또는 2.5마일의 짧은 옵션 그늘에서 여유있는 휴식을 취할
com)에 소개됐다. 히는 360도 전망을 완벽하게 즐길 는 점이다. 모자와 썬블락 로션 등 도 있다. 수 있다.
수 있다. 이 트레일은 일 년 내내 방 을 미리 갖추어야 한다. 걷는 동안
동영상
뉴스 문할 수 있고 애완견도 환영한다. 불충분한 비타민D와 자외선을 공 길 끝의 온천 하이킹 카탈리나 최고의 전망
견공들은 반드시 끈으로 묶어서 급받기에 아주 좋은 기회다. 편안 산후안 스프링 트레일 안들백 마운틴 트레일
동행해야 한다. 하고 튼튼한 워킹 슈즈를 착용하 멀리 걷는 하이킹을 원한다면 추 체력이 허락하고 마음의 작정이
는 것이 좋다. 천한다. 약 10.6마일로 보통 정도 되었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약
뉴포트 비치 최고 하이킹 의 난이도다. 산후안 카피스트라 15.6마일 정도로 고난도의 체력이
가족들을 위한 코스 벅 걸리 트레일 클리블랜드 국유림 트레일 노의 캐스퍼스 윌더니스 공원으 요구된다. 코로나 지역에 위치해
베이 루프 트레일 약 4.4마일 정도의 트레일로 편한 시튼 피크 트레일 로 알려진 8000에이커 자연 보호 있다.
약 10.5마일 정도의 거리로 다소 코스다. OC 최고의 하이킹 트레일 엘시노 레이크 인근의 트레일로 구역 내에 있다. 산타애나산맥과 오렌지카운티
길지만 돌아 나오기 쉬워 쉬엄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델 약 10마일 정도 길이다. 초보자들 하루 여행으로 계획하기 아주 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산티아고 피
엄 걷기 좋은 코스다. 뉴포트비치 마 근처 뉴포트 코스트의 뒤 협곡 에게는 다소 어려운 코스다. 하이 좋다. 10.5마일의 아웃백 하이킹은 크의 팁 탑을 오를 수 있는 강렬한
에 있다. 전체적으로 평평한 길이 에 자리해 있다. 킹에 익숙하다면 반드시 도전해보 하이커들을 와일드 웨스트의 느 트레일이다. 가파른 경사와 더불어
라 초보자들이 걷기 편한 코스다. 걷기, 달리기 및 산악자전거 타 길 권한다. 낌이 물씬 느껴지는 1930년대 역 놀라운 도시 전망을 자랑한다.
게다가 북적이지 않아 좋다. 기에 아주 적합한 아름다운 산책 시튼 피크 트레일은 체력의 한계 사적인 리조트로 안내한다. 전체 트레킹은 멀리 보이는 카
백 베이라고 불리우는 자연보 로다. 이 코스는 도심과 주택가에 를 테스트하기 좋다. 산 마테오 캐 오래전 폐쇄된 이 리조트는 서 탈리나 섬의 숨 막히는 풍광과 더
호 지역이다. 자녀들이 식물과 곤 아주 가까우면서도 동시에 가장 년 황야 지역에서 시작되는 10마 부의 역사적인 산후안 온천으로 불어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이르
층들을 관찰하기에도 적합하다. 멀리 있는 듯한 자연경관을 즐길 일 트레킹은 해발 3273피트까지 이어진다. 물론 온천도 여전히 존 기까지 경이로운 전망을 감상할
멸종 위기에 처한 작은 야생 동물 수 있다. 등산하게 된다. 하이킹 시작은 매 재하지만 입수는 금지되어 있다. 수 있다. 막판 힘을 발휘해야만 얻
들도 간혹 볼 수 있다. 또 뉴포트 뒤 길목마다 야생화를 만날 수 있 우 쉬운 경로라서 자칫 만만하게 광활한 미서부 광야 전망이 이 하 을 수 있는 경험이다.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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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18 보도로 본 한인사회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소망소사이어티 4회 죽음준비 전문교육





남가주 한인 11명 이수 로 진행했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함께 활
12일까지 자원봉사자 모집 이미혜 사무국장은 “이틀 동안 동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들
진행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을 모집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죽음 집중적으로 이어지는 강도 높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을 맞자는 캠페인을 이어 온 소망 교육이다”라며 “모든 참가자들의 2시간 동안 소망소사어티(5836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지 집중력을 갖고 적극 참여해 시간 Corporate Ave. #110, Cypress, CA
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이 짧아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 90630) 내 소망홀에서 갖게된다.
2021년 네 번째 죽음준비 전문교 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소망의 미션과
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 죽음준비 전문교육 과정은 ‘죽 비전, 활동 영역 및 자원봉사란 무
로그램은 간호사 CEU 10 크레딧 음, 생각부터 바꾸자’라는 주제부 엇인가에 대한 소개하며 자원봉
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11명 터 시작해 ‘어떻게 죽어 가는가?’, 사 경험 나누기 등을 통해 자원봉
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인생의 마지막 2년 반 어디에 가 사 후 느낌 보람 등을 공유한다. 오
2021년 네 번째 죽음준비 전문교육 과정 참가자들과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마
죽음준비 전문교육 과정은 소 있나?’, ‘죽음이 끝이 아니다’, ‘죽음, 리엔테이션을 마친 봉사자들은,
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망소사이터의 역점 사업 중 하나 피할 수 없지만 준비할 수 있다’, ‘치 소망케어교실(치매 환자 교실), 사
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문가 양 매, 치료할 수 없지만 대처할 수 있 하면서도 주저하는 주제들로 구성 사무총장, 고사라 이사, 정이선 새 무실 행정 및 사무 지원, 각종 자원
성커리큘럼이다. 죽음과 관련된 다’, ‘사별, 병이 아니지만 병이 될 됐다. 크라멘토 교육부장, 김미혜 사무 봉사 활동 및 행사 지원 등의 영역
다양한 주제를 강의와 그룹토의, 수 있다’, ‘인생, 지금 정리 안하면 강사는 모두 소망소사이어티 관 국장, 남궁수진 팀장 등이 참여했 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문의
그룹활동, 현장답사 등의 형식으 나중에 고생한다’ 등 누구나 고민 계자들로 유분자 이사장, 최경철 다. (562)977-4580.



코로나19 속에도 온정의 손길 이어져 LA한인회 8.15 행사 비대면으로



한인가정상담소 케어백후원 한인회 유튜브 방송중계 문화를 유린하고 말살하기 위해
1개월 동안 1만 3200달러 델타 변이 예방이 최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
다며 순국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제임스 이 결실이 되어 감격스런 광복을
는 최근 2021 상반기 ‘사랑의 케어 안)이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 맞았다고 밝혔다.
팩’ 모금 캠페인으로 1만 3 200달러 을 감안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한인회는 또 광복절이 그저 얻
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 어진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일깨
일부터 6월 30일까지 위탁 가정 아 다. 우는 교훈을 되새기는 날이라면서
이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그 LA한인회는 최근 지역 한인들 범동포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
외 타겟 기프트 카드와 더플백, 백 에게 알리는 공문을 통해 대한민 로 광복절을 기념해 왔지만 코로
팩, 생활용품, 의류 등이 후원품들 한인가정상담소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사랑의 케어백을 만들고 있다. 부모 국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하는 올 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부터 대면
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가해 사랑의 나눔을 자녀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기도 했다.
도 다수 모아졌다. 해 광복절 행사를 오는 8월 15일 행사보다는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
한인가정상담소는 모금된 후원 게 될 위탁아동을 위한 필수용품 이들을 위해 준비한 케어팩은 아이 오전 11시 LA한인회 유투브 채 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금으로 100개의 위탁아동 케어팩 으로 구성된 가방이며, 연령별, 성 들에게 큰 기쁨과 자신감이 될 것” 널 ‘KAFLA-TV’ (http://www. 한인회는 최근 몇 주 사이 코로
을 만들기 위한 용품과 기프트 카 별로 총 10종류로 구성된다. 이라고 말했다. youtube.com/kaflatv)를 통해 개 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확진자와
드를 구매했다. 지난 7월 24일 30여 캐서린 염 소장은 “한인들이 큰 이날 만들어진 위탁 아동 케어팩 최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입원환자, 그리고 돌파 감염자들
명의 후원자들 및 자원봉사자들과 관심을 갖고 동참해줘서 당초 목표 은 한인가정상담소 소셜워커들을 당부했다. 이 속출하는 상황이어서 생활방역
함께 케어팩을 만들었다. 위탁 아 액인 1만 5000달러 가까이 모금하 통해 위탁 아동에게 전달 될 예정 LA한인회는 일제 36년간의 강 과 안전수칙에 더욱 유의하여야 할
동 케어팩은 위탁가정에서 생활하 게 됐다”며 “한인사회에서 위탁 아 이다. 압통치기간 동안, 찬란한 역사와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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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보도로 본 한인사회 1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렌트나 공공요금 밀린 사람 도와드려요” “서양약초로 쉽게 건강지켜요”



상담이나 보조 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대료(렌트)나 공공요금(수도, 전
기, 가스)이 미납된 사람이어야 한
다. 저소득층 분류 기준에 따라 자
격을 갖춘 한인이면 세입자나 소
형 주택 소유자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 자격은 OC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4인 가족을 기준으 홍대선 회장이 서양약초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들을 주위에서 어떻게
OC한인회 권석대 회장(왼쪽부터) 케이타운액션 윤대중 대표, 수전 김 자원봉사 쉽게 구입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자, 송동진 한인회 부회장 등이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 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로 연 수입 10만 7550달러 이하이
찍고 있다.
어야 한다. 상담이나 신청시 필요 서양약초연구회 홍대선회장 있는지 등도 안내했다.
OC한인회 & 케이타운액션 현재 캘리포니아 주 정부를 포함 한 서류는 소득증명서(2020년도 팬데믹 이후 첫 대면 세미나 홍대선 회장은 “선조대왕이 동
어바인제외 주 전지역 대상 해 카운티, 각 시 등 지역자치단체 세금 보고서), 임대 계약서, 밀린 렌 의보감 저작을 명하실 때 허준에
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트 청구서, 공공요금 청구서, 건물 서양약초의 효능을 한인들에게 게 약초 지식이 없는 백성들의 모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 주 이름과 주소, 신청인 운전면허 소개해 온 서양약초연구회 홍대 습을 안타까워 한 것이 이해가 간
대)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 들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 증이나 ID, E-Mail 주소 등이다. 해 선 회장(가주한의원 원장)이 팬데 다”며 “미주 한인들도 조금만 신경
려움을 당한 한인들의 공공요금 가 서투른 한인들에게는 신청 자 당 지역은 시청에서 직접 접수받 믹이후 처음으로 지난 7월 18일 대 쓰면 보다 저렴하게 건강을 지킬
삭감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가 큰 난관이었다. 고 있는 어바인시를 제외한 캘리 면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
OC한인회는 최근 비영리 봉 OC한인회는 이런 상황들을 감 포니아 전 지역이다.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진행된 세 다”고 말했다.
사단체 케이타운액션(K town 안해 지난 2018년 설립된 후 지금 OC한인회의 무료상담과 신청 미나에서 홍대선 회장은 한인들 홍대선 회장은 비싼 값을 주고
Action, 대표 윤대중)의 도움을 받 까지 꾸준히 LA를 기반으로 한인 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 에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미국 사는 건강보조제들보다 월마트나
아 OC지역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들의 권리를 지원해 온 케이타운 후 3시까지며 가든그로브에 있는 자생 서양약초들에 대해 설명했 홀푸드마켓 등에서 약초 성분이
한인들의 렌트와 공공요금 삭감 액션의 협조를 받아 삭감신청 지원 OC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다. 또 약초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 많이 들어간 제품들을 저렴하게
신청을 도와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및 예약 (714)530-4810. 조식품을 어디서 싸게 구입 할 수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인청소년들 위한 도전의 ‘장’



총상금 4600만원이 걸린 ‘더 위대 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틴에이
한 도전’이 시작된다. 한국의 MBC 저 부분은 2003년 1월부터 2008년
와 YMCA는 공동으로 영상문화 12월까지 출생한 사람이며 유스부
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해외 한인 분은 1992년 1월부터 2002년 12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세계 까지 출생한 사람이다.
한인 청소년 더 위대한 도전’ 경영 개인 및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를 개최한다. 출품 기간은 2021년 6월 21일부
“글로벌 코리안! 문화로 미래를 터 2021년 8월 11일까지다. 사단
OC민주평통 동포간담회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OC민주평통, 회장 오득재)가 지난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법인 재외미디어연합과 재외동포
달 30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두 번째‘통일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다.“지지부진한 남북미 관계 개선을 경연대회는 에세이와 영상, 퍼포 재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전체 상
위한 개선방안과 미주 동포로서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민주당 소속의 한인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 상원의
원이 강의했다. 민 의원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 등을 지적했다. 또 주 상원의원으로 남북 먼스로 경연하는 온라인 문화 공 금이 46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
통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는 없지만 미국 내 다른 민족 커뮤니티에 한반도의 상황과 한국의 역사를 올바로 모전이다. 은 greatchallenge.kr을 참고하면
교육할 수 있는 힘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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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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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회의 구제와 선행, 효녀효부, 자녀와 부모의 사랑이야기, 단, 이것만은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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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인터넷 세상 2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형 가능





중국 주요 매체들 보도 혔다.
법 앞 평등강조 ‘중형’ 언급 공안 측은 크리스의 자세한 혐
전 여친(?) 폭로로 수사 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안이

전속무효 후 중국 활동 형사 구류를 한 피의자가 혐의를
벗는 일은 매우 드물다는 점을 고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 려하면 크리스는 강간죄로 기소될
스(중국명 우이판·吳亦凡)가 성폭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형사구류
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가 는 체포에 해당하는 인신 구속 조
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이 잇달아 치다.
그의 중형 가능성을 시사했다. 크리스의 성폭력 의혹은 크리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일 전문 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두메
가들을 인용해 크리스 사건은 아 이주(都美竹·18)의 폭로를 계기로
이돌뿐만 아니라 권력자들에게 돈 불거졌다.
과 권력이 모든 것을 보장해 줄 수 두메이주는 지난 18일 온라인
없다는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매체 왕이연예 인터뷰에서 크리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중국계 캐나다인 크리스의 지난 2018년 캐나다 공연 모습. 캐나다프레스 제공.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우 유혹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자신
파톈은 2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 또 다른 관영매체들도 그의 엄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은 물론 크리스의 소속사와 팬 커 을 포함해 피해자가 8명이 넘고 이
서 “크리스가 캐나다 국적을 갖고 벌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이번 사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 뮤니티 계정들도 줄줄이 폐쇄됐 중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고
있지만, 중국은 국내에서 범죄를 건이 ‘법 앞의 평등’을 확인하는 계 (微博·중국판 트위터)는 크리스의 다. 크리스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주장해 중국에서 큰 파문을 일으
저지른 사람을 처벌할 수 있기 때 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계정을 폐쇄했다. 웨이보는 성명을 유명 인사들의 계정도 삭제되거나 켰다.
문에 그는 중국 법률에 따라 처벌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 통해 “크리스 관련 소식이 공표된 글쓰기 금지 처분을 받았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는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報)는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면책 이후 온라인상에 관심이 높아졌 한편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2014년 한국 기획사 SM을 상대로
중국은 성폭행 사건에 대해 3년 특권은 없다”며 “법을 어긴 자는 법 다”면서 “사이트 내 질서 유지에 중 분국은 지난 7월 31일 중국판 트위 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중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이고, 인기 점을 두고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 터인 웨이보에 “우○판(우이판)이 국에서 가수, 배우로 활동하면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미성년 가 높을수록 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고 관리했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 톱스타가 됐다. 연합뉴스
자를 성폭행한 경우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그러면서 규정을 어기고 비이성 해 성관계했다는 인터넷에서 제기
최대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 신 법치일보(法治日报)도 “이 사건 적 행위와 발언을 한 일부 계정에 된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 동영상
뉴스
문은 크리스에게 징역 10년형이 선 은 더이상 연예계의 소문이 아닌 제재를 가하거나 폐쇄조치 했다 다”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판
고될 가능성이 있고 중국에서 복 실제 사건”이라며 “모든 사람이 법 고 덧붙였다. 웨이보가 공개한 명 을 강간죄로 형사 구류하고 사건
역한 뒤 추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에 평등하다는 확고한 교훈을 단에 따르면 크리스의 공식 계정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



일본 걸그룹 멤버 7명 코로나19 감염 “일본 선수 비방, 악질 신고 검토”



키 유카, 우에미 소라노, 도쿠나 소셜미디어(SNS)에서 도쿄올림
가 레미 등이다. 픽 출전 선수를 겨냥한 도를 넘은
AKB48는 2일부터 8일 사이 비방이 이어지자 일본 측은 자국
에 예정된 공연과 이벤트를 취소 선수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가능
했다. 이 그룹에 현재 소속돼 있 성을 예고했다.
는 멤버는 총 89명이다. 8월 2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소속사 측은 블로그를 통해 따르면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것에 일본 선수에 대한 SNS에서의 중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입장을 상 비방을 감시·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한편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일 JOC는 악질적인 게시물을 경찰에 소재 아리아케(有明)체조 경기장에
서 열린 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전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유명 걸그룹인 ‘AKB48’ 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 신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에서 하시모토 다이키(橋本大輝·일
의 멤버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AKB48의 단체 사진.
진자가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강조했다. 본)가 도마 연기를 하면서 착지하고
있다. 발이 매트를 벗어났음에도 높
소속 전체 멤버 89명 중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 전날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후쿠이 쓰요시(福井烈) 일본 선 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 중국 누리
“걱정과 불편 끼쳐, 사과" 다고 소속사 측이 전날 발표했다. 1만1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수단장은 선수들에 대한 비방이 꾼들은 반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나흘 연속으로 1만 명대를 기록 “수년에 걸친 노력, 쌓아온 시간까 경을 넘어 전파되는 수많은 게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1일 사이에 발열 증상이 나타나 했다. 연합뉴스 지도 모욕하는 행위이며 결코 용 물에 대응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
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 서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일본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집단 다. 동영상 JOC는 최근 일본 선수를 비난하
뉴스
감염이 발생했다. 감염이 확인된 멤버는 오모리 는 게시물이 증가하면서 선수들의 동영상
뉴스
지난 8월 2일 교도통신에 따르 마호, 구라노오 나루미, 사카구 정신적 고통이 크다는 우려가 제
면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7 치 나기사, 나가노 세리카, 스즈 기되자 이에 제동을 걸기 위해 경
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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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와 나, 사람과 사회를




이어주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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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미국 뉴스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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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을 정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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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간추려, 상세히 전해 줍니다.
5
사람과 사회는 매월 두 번씩 지역 한인들이 참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뉴스 제보 [email protected]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랑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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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핑’ 소리와 함께 텅텅 빈 진열대





생필품, 생수마저 품절 식을 전했다. 슨 총리와 리시 수낙 재무장관이
일부서 ‘과장됐다’ 주장 일각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나란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영국 확진자 알람 앱 ‘팽’ (SNS)에 올라온 사진이 과장됐다 직전에 확진 판정된 사지드 자비드
는 반론도 나왔다. 사재기가 없는 보건장관과 접촉했기 때문인 것으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세에 일일 5 데도 영국 전역 상점 진열대가 텅 로 전해졌다.
만 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 텅 비어 팬데믹 초기 ‘패닉바잉’ 공 유통업계도 배송 기사, 가게 직
는데도 지난 19일 영국은 코로나 포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다. 원 등이 일터에 나오지 못한 여파
19 방역 규제를 풀었다. 핑데믹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로 물품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사적 하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분석이다.
모임 규모 제한이 사라졌고 나이 앱으로 ‘핑’하고 알람이 온다는 점 데일리메일은 각 지역 슈퍼마켓
지난달 19일 전세계의 우려 속에 영국은 ‘자유의 날’을 선포하고 거의 모든 코
트클럽을 비롯한 유흥시설도 영업 에 착안해, 팬데믹과 합쳐 ‘자가격 로나19 방역 규제를 폐지했다. 그 후 확진자들 급격히 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은 필사적으로 구인에 힘쓰고 있
을 재개했다. 리자 급증에 따른 경제 마비’를 의 상점에서는 물건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거의 모든 생필품이 동이난 상태다. 지만 생수·아이스크림 같은 여름
데일리 텔레그라프 제공
이후 갑자기 7일 연속 절반으로 미한다. 필수품이 제때 채워지지 않는 데
뚝 떨어졌던 확진자 수가 증가하 이 앱은 확진자와 2m이내 15분 더 큰 문제는 방역 규제 해제와 셋째 주 잉글랜드·웨일스 지역에 대한 근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
면서 다시 하루 3만 명대로 올라섰 이상 있었던 이들을 추적, 마스크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맞물리면 서 ‘핑’이 울린 인원이 68만 명을 넘 했다. 연합뉴스
다. 착용·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서 집 밖에서 일상생활 중 확진자 었고, NHS가 별도 파악한 60만 명
최 근 영 국 일 간 데일 리 메 접촉 시점으로부터 10일간 자가 와 접촉,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경 까지 합하면 100만 명 이상 자가격 동영상
일 등 현지 언론은 일명 ‘핑데 격리를 지시하는데 ‘시스템이 너 우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는 리 통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
믹’(pingdemic)으로 인해 일부 유 무 민감하다’ 등 불만이 비등했고 것이다. 심지어 소위 ‘자유의 날’을 하루
통채널에서 생필품이 동났다는 소 일부는 아예 앱을 지우기도 했다.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앞두고 내각 1·2인자인 보리스 존



뉴욕 퀸스 한복판서 걸어가다 ‘탕’ ‘탕’



로 총을 발사하면서 화면 앞쪽으
로 사라졌다.
이후 다른 영상을 보면 앞에서
총을 쏘던 두 명의 괴한은 인근지
역의 식당과 이발소를 향해 걸어
가며 거기에 서있던 사람들을 향
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
공개된 CCTV를 보면 조깅을 하던 판사 뒤로 1차선에서 달리던 차가 급격히
다. 이후 뒤따라 오던 스쿠터에 차선을 바꿔 판사를 치고 달아났다. 인도 방송이 공개한 CCTV 장면.
뉴욕경찰에 트위터에 공격한 총격사건 용의자들의 모습. 트위터 캡쳐. 나눠 타고 사라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일 희생자들 CCTV에 찍힌 ‘판사’ 살인사건
뉴욕시 도심 한 복판에서 갱단 생한 총격사건을 공개했다. 사건 은 근처 식당에서 진행된 생일파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이 발생 이 발생한 곳은 뉴욕시 퀸즈 자치 티 참석자들로 그중 3명은 유명 조직 폭력 사건을 주로 담당하던 을 꺾은 후 판사를 향해 속도를 늦
해 10명이 다쳤다. 다행히 목숨 구로 총격 용의자들의 모습이 고 한 갱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한 판사가 새벽에 조깅하던 추지 않은 채 달려들었다.
에 위태로운 상황은 발생하지 않 스란히 폐쇄회로TV(CCTV)에 도중 뒤에서 고의로 달려든 차량에 무방비 상태로 들이 받힌 판사
았다. 녹화됐다. 동영상 의해 목숨을 잃었다. 는 나뒹굴었고 이 차는 정차도 하
뉴스
뉴욕경찰(NYPD)은 지난 1일 영상을 보면 검은색 마스크하 이 장면은 폐쇄회로TV(CCTV) 지 않은 채 그대로 도망갔다.
경찰국 트위터를 통해 지난 7월 고 후드를 눌러 쓴 괴한 2명이 앞 에 생생하게 촬영돼 유포되면서 현 아난드 판사는 행인에 의해 병원
31일 토요일 밤 10시 38분께 발 쪽으로 총을 겨눈 후 무차별적으 지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난 7월 30일 NDTV 등 인도 언 경찰은 CCTV영상이 공개되자
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5시 해당 사안의 성격을 뺑소니 사고에
동물들도 올림픽 격투 경기 중 한편 6월 25일에는 버지니아주 께 동부 자르칸드주 단바드의 자 서 살인 사건으로 변경한 후 수사
에서는 너구리와 새끼 염소가 사 택 근처에서 조깅하던 우탐 아난드 를 확대했다.
투를 벌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집 판사가 3륜 택시(오토릭샤)에 치여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을 살
야생동물 격투 잇단 포착 사슴에게 또 한 마리가 다가왔다. 에서 기르는 새끼 염소와 야생 너 사망했다. 펴보면 차가 아난드 판사를 고의로

그리고 두 마리는 모두 벌떡 일어 구리의 모습이다. 3륜 택시는 달아났고 경찰은 이 친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
사슴 두 마리가 두 발로 선 채 격돌 나 서로를 향해 서서 펀치를 날리 새끼 염소의 줄기찬 공격에 기 사건을 단순 뺑소니 사고로 수사했 다.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 려는 자세를 잡았다. 가 꺾인 너구리가 사람이 벗어 놓 다. 경찰은 해당 3륜 택시를 찾아 압
제다. 그러던 중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은 신발 등에 화풀이를 하다 슬금 하지만 이후 인근 CCTV에 찍힌 수했고 택시 운전사 등 용의자 2명
지난 8월 2일 미국 로이터 통신 없이 앞발로 펀치를 날렸다. 순식 슬금 도망가는 장면이다. 현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을 체포했다. 연합뉴스
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텍사스 간에 난타전을 벌인 두 마리 사슴. 완전히 뒤바뀌었다.
오스틴에서 사슴 두 마리의 결투 결국 처음에 자리를 잡고 쉬고 있 동영상 영상을 살펴보면 아난드 판사는 동영상
뉴스 뉴스
장면이 목격됐다. 던 사슴이 뒷걸음치던 사슴에게 왕복 4차선 도로변을 따라 뛰고 있
영상을 보면 시내 공원에서 여 맞아 혼비백산 도망하는 것으로 었다. 이어 등장한 3륜 택시는 1, 2
유롭게 햇볕을 즐기던 한 마리의 결론이 지어졌다. 차선 경계선에서 도로변으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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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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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시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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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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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종교 2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CTS 아메리카 17주년 기념 및 공중파 송출 감사





지난 28일 은혜한인교회 기로 했다.
미주 최초 선교 24시간 방송 이날 행사는 미주성시화운동본
남가주 공중파 18.8로 송출 부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를 비롯

해,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 성
한국의 CTS기독교TV(이하 CTS, 화장로교회 이동진 목사, 토렌스
회장 감경철)가 지난달 28일 미주 조은교회 김우준 목사 등 미주에
지사 CTS 아메리카(대표 백승국) 서 활동하는 지역 목회자들도 많
‘CTS 아메리카 개국 17주년 기념 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및 공중파 송출 감사예배’를 은혜 한편 CTS 아메리카는 지난
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2004년 남가주에 설립됐다. 한인
갖고 미주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기독교 미디어 선교기관으로는
다짐했다. 지난달 28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 ‘CTS 아메리카 개국 17주년 기념 및 공중파 송출 감사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이 미주 최초 24시간 선교방송으로
주소가 변경됐나요? 송인 ‘디렉 TV’ 방송망을 통해 고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갓 배우 최원현 씨 등을 위촉했다. 미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한국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셨나요?
CTS 아메리카는 그동안 위성방
송출했다.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품격의 한국 기독교 프로그램들
CT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콜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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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 사회에
한기홍 목사는 감사예배 설교를
스 이미지(God’s Image)와 오버
을 방송해 왔다.
링갓’, ‘내가 매일 기쁘게’, ‘7000미
플로우 미니스트리(Overflow
공중파 송출이 확정됨에 따라
라클’ 등을 송출해 미주 시청자들
방송국 활동을 알리고 복음 전파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협력하
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Ministry), 박수영 변호사, 뮤지컬
시작되면서 방송 사역이 가장 중
전세계에서 한국 이민자들이 가
요한 사역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장 많은 남가주 지역 공중파 18.8
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북한 ‘인권유린, 기독교 박해’ 상상 이상
을 전하고 교회를 굳게 세운 바울
이와 함께 CTS 아메리카 어플
과 같이 CTS를 통해 모든 세계에
리케이션과 유튜브 라이브 채널은
복음이 증거되길 바란다”고 말했
‘cts America’ 등을 통해서도 방송 “주어진 상황에 굴하지 않고 복음 북한이 아직도 기독교 신앙을 적 의 비인권적 행
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다. 대세력으로 규정하고 탄압을 이 위들도 보고됐
현재 미 주류 인터넷 TV 플랫 이날 행사는 한국 CTS기독교 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 기 다.
폼인 Apple TV, ROKU, fire TV, TV 회장 감경철 장로를 비롯해 기 독교 언론매체인 크리스천포스트 전당의회그
android TV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 는 최근 영국 전당의회그룹의 최 룹 보고서는 미
방송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방 사,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광림 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지적 국무부에서 지
송을 시청할 수 있다. 교회), 경기연회 하근수 감독(동탄 했다. 난 2020년 발표 북한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인권유린과 기독교 탄압은
CTS 아메리카 백승국 대표는 시온교회) 등이 직접 참석해 공중 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기독교 한 북한인권 보 상상을 초월한다는 영국 의회 보고서가 알려졌다.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공중파 송 파 송출을 축하했다. 인과 중국혼혈아동, 반체제 세력 고서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 거나 목격한 일이 있다고 밝혔다.
출에 대한 바람들이 많았다”며 “그 이와 함께 박경재 주 LA총영사, 들을 주 적대세력으로 정하고 이 회 2014년 보고 이후 비공식 조사 취조를 담당한 경찰이나 비밀경
동안 기대를 가지고 응원해 준 한 영 김 연방하원의원, 미쉘 박 연방 들에 대한 박해와 비인권적인 착 보고서, 비영리 단체 휴먼라이트 찰, 검찰청 요원들이 옷 속으로 손
인 성도들의 기도의 결실이라고 생 하원의원, 프리즈마교회 허연행 목 취를 계속해 오고 있다. 북한 정부 워치가 2020년 발표한 보고서 등 이나 얼굴을 넣었고 성추행을 자
각한다”고 말했다. 또 “공중파 송 사, 한국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진 의 탄압은 비인간적인 모욕과 고 을 종합했다. 행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이
출을 통해 한국 기독교 콘텐츠로 행자 최선규, 김지선 아나운서 등 문은 물론 살해 등도 서슴없이 이 보고서는 일부 여성들이 취조 들에게 자신들의 목숨이 달렸다
미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교 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뤄진다. 또 여성에 대한 성차별은 실과 구금시설에서 조사관이나 고 생각해 거부하거나 저항할 수

방송사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TS 아메리카 홍보대사로 남 물론 성폭력, 성매매, 강제 낙태 등 기관원들로부터 성폭력을 경험하 없다고 지적했다. 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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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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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28 종교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미국 기독교, 인구는 늘어나고 신뢰도는 낮아지고






PPR조사, 인구 소폭 증가
갤럽조사, 신뢰도는 하락
무교 상당수 인구 젊은층 주류 기독교의 상황을 엿볼 수 있
는 의미 있는 설문조사가 최근 잇
공화당 지지자 신뢰도 높아 따라 발표됐다. 2020년 조사 후
지난 7월 초 발표한 조사는 백
미국의 개신교가 미국 주류 사회 인 기독교인들의 수가 소폭 상승
했다. 반면 상반기 조사해 발표한
의 메인 종교로 남아 있는 반면 기 설문조사는 지난해에 비해 교회
독교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진 것 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졌다(위).
‘2020년 미국종교실태조사’ 인
으로 조사됐다. 구수(아래 왼쪽),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종교인수 변화
최근 미국 기독교 상황을 엿볼
(아래 가운데), 2021년 각 사회
수 있는 의미 있는 설문조사가 잇 직업군별 신뢰도
따라 발표됐다. ‘공공종교연구소
(PPRI)’가 지난 7일 발표한 ‘2020
미국종교실태조사’를 보면 백인
복음주의를 포함해 개신교 문화
권에 있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 절
반 이상을 차지했다. 개신교 문화
가 아직도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는 뜻이다.
개신교 문화권은 백인 비복음주
의개신교(메인라인) 16%, 백인 복 했다. 2013년 21.1%에서 꾸준히 각 종교의 중간 나이대를 분석했 PPRI의 설립자인 로버트 존스 가 44% 순으로 나타났다. 교회를
음주의개신교 14%, 백인 가톨릭 증가해 2018년에는 25.5%로 최 다. 종교를 선택한 사람들의 연령 는 “세대가 젊어질수록 과거에 공 포함한 종교는 37%로 갤럽이 분
12%, 몰몬이나 안식교, 정교회 등 고점을 찍었다. 전체 인구의 4명 대 중 중간 나이가 몇 살대인지를 감되어 왔던 가치들이 크게 변하 류한 16개 공공기관들중 6위로 중
소수 종파가 1.5% 등이다. 거기에 중 한 명이 무교라고 답했다. 다시 계산했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중 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정치적인 위권에 속했다.
흑인 기독교와 라티계 기독교 등 2019년에는 24%, 2020년 23.3% 간 연령대는 47세다. 백인 복음주 성향과 종교적인 성향의 보수성이 신뢰도에 대한 변화를 연도별
유색인종 개신교계까지 포함하면 로 약간 낮아졌다. 의기독교는 56세다. 그대로 이어져 최근 문화에 대한 로 보면 2019년에는 36% 였다가
절반 이상이 개신교 문화권이다. 반면 주류를 이루는 백인 복음 백인 가톨릭은 54세로 두 번째 거부감과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 2020년 42%로 약간 올랐다. 다시
문화인식과 정치적 성향의 지표 주의는 2012년부터 무교 응답률 높은 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 올해 들어 37%로 떨어졌다.
라고 할 수 있는 종교적 성향을 단 을 밑돌기 시작했다. 2013년 17.5% 백인 비복음주의는 중간 연령대가 한편 갤럽은 지난 14일 미국의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교회와
일 교권으로 분류해 보면 아직 종 로 급격히 낮아졌다. 다시 2014년 50세로 흑인 기독교계와 같았다. 종교, 정당, 공립학교, 의료기관, 종 종교에 대한 신뢰도도 구분됐다.
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무교가 가 18.3%를 회복하다 계속해서 떨어 반면 타 종교의 경우 연령대가 교 등 공공기관들에 대한 신뢰도 공화당 지지자들은 51%의 신뢰도
장 많다. 전체 응답자의 23%가 종 졌다. 2019년 15.2%에서 2020년 낮았다. 젊은 연령대일수록 기독 를 발표했다. 2021년 조사에서 미 를 보인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교가 없는 것으로 답했다. 14.5%를 보였다. 백인 비복음주의 교 문화권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그룹은 26%의 신뢰도를 보였다. 정치적인
PPRI는 주를 이루는 종교를 중 (메인라인)는 2018년부터 꾸준히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무교라고 답 중소기업군으로 나타났다. 70%의 성향에 따라 교회와 조직화된 종
심으로 수년간의 변화를 추적했 늘어났다. 2018년 13.5%, 2019년 한 응답자의 중간 연령대는 38세, 신뢰도를 보였다. 교에 대한 신뢰도가 25%나 차이
다. 종교가 없다고 답한 무교인들 14.7%, 2020년 16.4%다. 불교, 힌두교 36세, 무슬림 33세 등 두 번째는 군대로 69%의 신뢰 를 보였다.
은 지난 2012년을 기점으로 증가 PPRI은 2020년 조사를 토대로 으로 나타났다. 도를 보였다. 경찰은 51%, 의료계 크리스천헤럴드



성경의 시각으로 정리한 경영세미나 브릿지교회, 새 담임 위임



미주복음방송 30주년 세미나 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벤츄라 카운티 뉴버리팍 지역에 인사말을 통해 “연약함이 많은 사
샬롬 김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위치한 브릿지교회가 40대 후반 람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성경의 시각으로 경영학을 정리 통해 자신의 저서에서 강조한 경 의 김재호 목사를 담임목사로 받 을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3
한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영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 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가지 목회 비전을 제시했다.
신’ 저자인 샬롬 김 박사의 경역학 정이다. 김 박사는 천지창조의 과 브릿지교회는 지난 25일 담임 김 목사의 목회 비전은 ‘성령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정을 보면 하나님의 경영 원리를 목사 위임예배를 갖고 에브리데이 능력이 임하는 교회’, ‘꿈이 있는 비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 이해할 수 있고 이 원리는 개인이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해 온 김 전 공동체’,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사)은 오는 8월 7일(토)과 8월 9일 나 중소형 사업체는 물론 기업에 재호 목사를 새로운 담임목사로 교회 등이다.
(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서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믿어 공식화했다. 계속해서 김 목사는 교인들과
12시까지 애나하임 미주복음방 왔다. 브릿지 교회는 7월 한 달 동안 함께 만들어 나갈 교회의 모습을
송 공개홀에서 미주복음방송 창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 다양한 찬양집회와 말씀 부흥회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 30주년을 기념해 신앙의 가치 을 위해 양일간 각각 25명만이 참 를 통해 비대면 예배로 갈급했던 하나님을 의지하는 교회, 성경
관을 기준으로 경영학을 정리한 세미나 포스터 여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등록 영적인 갈증을 해소하는 축제기 을 따라 성장하는 교회다. 그러면
다. 그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신앙 받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신 간으로 하고 마지막 주 위임예배 서도 신앙생활과 삶이 신바람 나
강사 샬롬 김 박사는 “최근 언택 의 입장에서의 시각이 필요하다” 간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 를 통해 새로운 신앙공동체로 거 항상 즐겁고 행복한 교회를 만들
트 시대, 코로나 시대, AI와 4차 산 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과 을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듭날 것을 함께 결단했다. 어나가자고 제시했다.
업혁명의 시대를 정확하게 알고, 하나님의 경영 원리를 알고 따르 (714)484-1190. 새로 위임받은 김재호 목사는 크리스천헤럴드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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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30 사진으로 보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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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20 도쿄올림픽








코로나도 극복한




승리를 향한 진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0 하계 올림픽이 지난 2021년 7월 23일 개막해 8
월 8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개최가 미뤄져 올해 열리고 있다.
한국은 여자선수 105명, 남자선수 132명 등 전체 237명의 선수들을 출전
시켰다. 현재(8월 1일)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8개로 전체 10위다.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모았다.





“나 3관왕이에요”
안산이 7월 30일 일본 유메
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
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
인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
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
바를 상대로 활시위를 당기
고 있다.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개인전 결승
에서도 승리해 사상 첫 올림
픽 양궁 3관왕이 됐다. 안산
선수가 개인전 경기를 마치 정중앙을 향한 집중 지난 7월 26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고 시상대에 올라 손가락으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국은 대만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올
로 3관왕이라는 표시를 보 림픽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한국은 통상 6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김제덕(위), 김우진
이고 있다. 연합 (가운데), 오진혁 선수들이 각각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




















































우리는 챔피언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과 김제덕이 지난 7월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네덜란드(은메달), 멕시코(동메달)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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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진으로 보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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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계 정상의 찌르기 7월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
2020 도쿄올림픽 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한국과 이
탈리아의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우수한 실력차이를 선보이
고 우승했다. 우승한 한국 선수들(사진 오른쪽 선수들)이 공격하
고 있다. 위에서부터 김정환, 오상욱, 구본길, 김준호. 연합

























































한국 체조 첫 올림픽 금메달 연기
지난 8월 2일(현지시간)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신재환이 1차 연기를
하고 있다. 신재환은 1차 시기에서 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
퀴 반을 비틀어 회전해 내리는 6.0점짜리 요네쿠라 기술을 펼
쳐 14.733점을 획득했다. 이어 2차 시기에서 5.6점짜리 ‘여
2’ 기술을 펼쳐 1차 시기보다 높은 14.833점을 받아 전체 평
균 점수도 올라갔다.결국 최초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도마에
서도 여서정이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체조 첫 올림픽 메달의 주
인공들이 됐다. 레이어 합성 사진. 연합

































양궁 여자 단체 9연패 달성
지난 7월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
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류
수정 감독(왼쪽부터)과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손 하트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전면광고 3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3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2: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2: 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 5)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접수 : 10:30 AM 샷건: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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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장소 : LOS COYOTES COUNT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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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참가비 : $ 130 (상품 및 점심, 저녁 만찬 포함)

상 금 : Hole in One -CASH $20,000
경 품 : 한국왕복 항공권, 골프용품 등...




대회장 : 서창석 장로, 엄재선 장로
명예대회장 :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공동대회장 : 한창훈, 신영세, 전 홍, 김도영

김영수, 웬디유, 차원도

총괄 위원장 : 신용 수석부회장 (562) 399-2022




회장 : 민 김 이사장 : 윤우경

(213) 700-7877 (213) 500-5449


협찬 :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기독일보, 피플&소사이어티, CTS America, CGNTV, 크리스천헤럴드, CHTV, 크리스천비전,
미주크리스천신문, 미주복음방송, ㄴ

후원 : OC 한인회, OC 한미노인회, OC 상공회의소, 민주평통협의회, OC 장로 협의회, 칼라컴, 킴스피아노, 미주한인재단, 한마음봉사회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여행 3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 미서부 여행 여섯번째 스토리 |
이온 파크는 어디에 서서 어느 쪽을 바라보
든지 백점 만점에 백이십점을 줄수 밖에 없
다. 빅 벤드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산들이 줄
지었고 높다란 붉은 산 들 사이에 보이는 푸
줄지어 선 른 하늘은 언제 보아도 완벽하다.
위핑록은 여러 트레일 중에 제일 짧고 수
붉은 산들사이에 푸른하늘은 월한 거리여서 많은 방문객이 오고 가는 곳

늘 완벽해 이다. 커다란 바위에 움푹 파인 형세인데 바
위 높은 곳에서 부터 줄줄 흘러내리는 물줄
기가 마치 사람이 울고 있는 것 같은 형국이
라 아마도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한다. 위핑
록(Weeping Rock), 우는 바위다. 그 아래 서
면 흩뿌려지는 차가운 물줄기를 통해 뼛속
까지 시원해 진다. 땀인지 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는 축축함이 얼굴에 닿으면 묘한 상
쾌함을 경험하곤 했는데 이번엔 공사 관계
로 폐쇄됬단다.
위핑록을 왼쪽에 두고 오른쪽으로 하이
필자가 워킹 스틱으로 엔젤스 랜딩 능선을 가리키고 있다. 킹을 계속하면 그 뒤로 경사진 트레일이 이
어진다. 이 트레일은 보기만 해도 겁이 덜컥
尹여사의 나는 오르막 경사길들이라 나의 심장과 폐
“‘느리게 보는 세상” 자이온 국립공원, 유타 활량, 찾아볼수 없는 근육량으로는 꿈에도

(8) 도전의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안내 표지판을 살펴보니 내가 등지고 서
있는 반대편 넙대대한 바위 꼭대기가 바로
리버사이드 트레일을 통해 내로우 크릭 조심하라 했으니 조심 할 밖에. 템플 오브 시 엔젤스 랜딩이란다. 앤젤스 랜딩에 관한 추
하이킹까지 마치고 우리는 젖은 신발, 젖은 나와바에서 백팩에 담아온 아직 차가운 오 억은 뿌듯함과 만족,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
옷차림새로 돌아섰다. 이나이 먹도록 사라 이와 귤, 땅콩버터와 잼을 바른 샌드위치로 던 괴로움, 녹아버릴듯한 뜨거움 등이 교차
지지 않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체력의 한계 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 다시 트램을 타고 한 하는, 내 인생에서 몇 안되는 묘한 기억이며
를 이유로 접어내는 일은 죽기보다 싫은 일 정거장 내려왔다. 빅 벤드다. 동시에 죽기전에 반드시 다시 올라가보고
이지만 동행자에게 이보다 더 폐를 끼칠수 빅 벤드 스탑은 위핑 록이라는 곳으로 가 싶은 트레일이다. 지난번 방문때 경험한 앤
는 없는 관계로 아쉽게 돌아선거다. 기 쉬운 정거장인데 위핑 록은 일시 폐쇄 중 젤스 랜딩 하이킹 후기는 이제부터 써볼 작
위핑록 아래 선 하이커들 (출처 www.hike
아직 뚜렷한 성인병은 없지만 의사 말이 이다. 일단 내려서 반대편 풍광을 살폈다. 자 speak.com) 정이다. (다음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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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황광진 Ken Hwang
서울대 약대 졸업 Doctor of Pharmacy Garden Grove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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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714.733.7030

2021년 8월 첫 번째 호(통권 제 8 호)
36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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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N America / 크리스천헤럴드 CH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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