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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1-11-04 13:24:09

1104_2021_PNS(14)

사람과 사회 2021년 11월 첫 번째 호


(통권 제14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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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따라잡기


출구 없는 ‘물류대란’ 상황, 원인, 영향은?

미국인 2/3 SNS 없었던 세상이 더 좋아



특별 인터뷰 / 코리안소울푸드재단 케롤 리 이사장

“한국의 얼이 담긴 김치, 손수 만들어 봐요”




오렌지카운티 자동차 부품 도둑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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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6 특별 인터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코리안소울푸드재단 케롤 리 이사장







한국의 얼이 담긴 김치




손수 만들어 봐요








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김치를 올
바로 알리는 것인 만큼 이들의 이
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BTS나 블랙핑크 등의 활약으
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마음을 끄
는 K-POP 공연은 물론 최근 세계
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에 나온 지극히 한
국적인 게임들을 현장에서 즐기고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가주 한
인사회에서 유명한 전문 진행자를 코리아소울푸드 재단의 케롤 리 이사장(왼쪽)과 데니 김 사무장이 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미 섭외해 둔 상태다.
또 축제장 한쪽에 부스를 설치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시지 않은 상황에 체내 저항력
12월 3일, 4일 제1회 김치축제 개최 해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한국 음 “남 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 중 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
김치, 맛보고, 공부하고, 만들어 보고 식 맛보기 등 체험꺼리들을 제공 국의 알몸 김치 영상이 인터넷에 다. 천연발효 음식이라는 점에서
김치 맛과 효능, 역사 올바로 알리기 할 예정이다. 부스는 체험과 홍보 떠돌았어요. 남 회장님이 영상을 저항력을 키우는 식생활을 만들
K-POP 공연과 ‘오징어 게임’ 놀이까지 를 위한 공간으로만으로 사용하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가 어 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고 물건 판매는 제재할 계획이다. 뜩이나 중국에서 김치가 자신들 현재 코로안소울푸드재단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김치 니다”라며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리 이사장은 “한국의 모 지역자 의 음식이라고 우기는 상황에 김 추진하고 있는 김치축제는 OC에
의 맛과 김치에 담긴 얼을 다른 커 젓갈은 가장 기본적인 새우젓을 치단체에서 김치축제를 오랫동안 치를 올바로 알리는 일을 해야 한 서만 개최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뮤니티와 자라는 한인 후세들에 사용하는 것으로 통일할 예정”이 개최해 왔지만 해가 갈수록 처음 다고 하시고 그 일을 같이 만들어 애틀란타나 뉴욕에서 김치의 우
게 알리기 위한 김치축제가 오는 라고 설명했다. 개최했을 때와 달리 주목을 끌지 가자고 했었어요” 수성을 알리고 주류사회와 타 커
12월 개최된다. 코리안소울푸드재단은 이번 김 못했어요. 축제장에서 물건을 판 고 남문기 회장이 별세한 후 케 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코리안소울푸드재단(Korean 치축제를 위해 김치로 유명한 한 매하는 것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롤 리 이사장은 남 회장과의 약속 이런 분위기를 이어 미주 주요
Soul Foods USA, 이사장 케롤 리) 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는 물론 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마음속 도시들에서 활동하는 한인 단체
은 오는 12월 3일부터 4일, 오전 10 치의 맛과 효능 등을 연구하고 있 김치 축제장에서 물건을 판매한 에 담고 있었다. 그리고 오렌지카 들과 연대해 지속적인 관련 행사
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은혜한인교 는 다양한 재단 및 단체들과 연대 것이 참가자들에게 김치를 알리 운티 북부한인회 회장직에서 물러 들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한국 준
회에서 제1회 김치축제를 갖고 김 해 올바른 정보를 주기 위해 준비 는 ‘한 마당’이라는 이미지에서 한 나는 시점인 지난 4월, 코리안소울 정부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세계
치의 우수성과 올바른 역사를 알 해 왔다. 낱 직거래로 물건을 매매할 수 있 푸드재단 설립을 구상하고 8월 비 에 알릴 한국 음식들을 발굴해 나
릴 계획이다. ‘김치 만들기 체험’ 시간엔 김치 는 장터로 바뀐 것이 사람들의 외 영리단체 등록을 마무리하고 활 갈 예정이다.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 를 처음 맛보는 사람들도 금방 익 면을 받게 된 원인이라는 생각에 동을 시작했다. 케롤 리 이사장의 말이다. “왜 재
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가 숙해질 수 있는 깔끔한 맛을 내는 서다. 그리고 가장 먼저 김치에 집중 단에서 김치를 처음 알리려고 하
어떻게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어 베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 축제를 개최하는 입장에서 부 했다. 코리안소울푸드재단은 올해 느냐는 질문을 들어요. 답은 간단
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알기 쉽게 고 있다. 맛의 깊이를 가름하는 젓 스 판매 등으로추가 수익을 내 가 김치를 알리는데 적기라고 판 해요. 김치가 한국의 얼이 담긴 가
전할 예정이다. 갈을 새우젓으로 선택한 이유이 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겠 단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 장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이죠”
또 현장에서 기본재료를 주고 기도 하다. 지만 이를 통해 축제 개최의 목
직접 김치를 담그게 하는 김치 만 코리안푸드재단은 이미 한국에 적이 훼손된다면 과감하게 버려 ‘김치 만들기 체험’ 참가 신청
들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1.5세나 서 김치 장인으로 알려진 전문가 야 한다는 신념이다. 김치의 우수
2세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함을 더 에게 받은 레시피를 재단 홈페이지 성을 알리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 김치 만들기 체험은 절인 배추 사전 재료준비 등이 필요한
하고 우리 민족 핏속으로 이어져 (ksfusa.com/kimchi-recipe)에 있다면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 등과 기본적인 양념 등을 제공 만큼 미리 등록해야 하며 참가
내려오는 기술을 스스로 확인할 공개해 둔 상태다. 지다. 하고 현장에서 따라 할 수 있도 비는 일인당 50달러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치에 대한 역사는 한국의 김 이처럼 케롤 리 이사장이 김치 록 진행된다. 현장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케롤 리 이사장은 “싱싱한 배추 치연구소에 요청했다. 한국역사 에 올인하는 이유가 있다. 자신이 신청인들에게는 비닐장갑과 작은 병에 별도로 포장해 인근
와 무 등을 미리 준비하고, 한국에 를 깊이 있게 모르더라도 이해하 미주 한인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 모자, 앞치마, 토드백 등이 제공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돕기
서 수입한 고춧가루와 소금 등을 기 쉽게 보드로 제작해 누구나 확 도록 도움을 받아 왔던 뉴스타부 되고 직접 담근 김치도 백에 담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등록은
제공해 준비된 조리 방법으로 누 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동산의 고 남문기 회장의 뜻을 이 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 코리안소울푸드재단 홈페이지
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할 계획입 축제를 개최하는 목적이 타민족 어 갈 수 있는 커뮤니티 봉사라고 다. (ksfusa.org)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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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물류대란’ 상황, 원인, 영향은?






262억 달러가 바다에 둥둥 도 천문학적이라는 지적이다. 는 가운데 항구에 이미 들어와 있 하지 않으면서 생겨난 인력부족이 만 명 정도가 더 늘어났다고 보도
소비자물가 인상 요인으로 물류 전문매체 아메리칸 쉬퍼는 는 컨테이너도 20만 개에 달한다”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했다.
팬데믹으로 노동자 조기은퇴 22일 LA항과 롱비치항 두 항구 앞 고 말했다. 대기 선박이 하나도 없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미국의 가장 많은 인구층인 베
학력, 수입 낮을수록 많아 바다에서 대기 중인 화물의 전체 던 코로나19 사태 이전엔 볼 수 없 이 시작되면서 강제로 집에서 쉬어 이비붐 세대(1946년~1964년 출
가치가 262억 달러 추정된다고 보 던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야 했던 노동자들이 이젠 업무에 생)가 고령화되면서 은퇴자의 수
미국의 물류대란이 극심하다는 도했다. 미국 항만의 병목 현상은 캘리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은퇴하는 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아메리칸 쉬퍼는 지난해 LA항 포니아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경향이 늘어나면서 숙련공들의 19가 터지면서 이를 가속화 했다
대부분의 한인들은 물류대란이 을 이용한 컨테이너선의 화물 가 아니다. 경제 전문지 폭스비즈니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이유 는 분석이다. 특히 학력이 낮거나
라는 생소한 단어에 불안해하면 치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스는 “조지아주의 서배너항 앞바 라는 지적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은퇴자들의 수
서도 전문가들만큼이나 심각성을 가 늘어났다.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체감 정도 보스턴대 은퇴연구센터에 따르
가 낮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되면서 은퇴자의 수가 면 62세 이상이면서 주당 소득이
하지만 물류대란이 장기화되면 하위 3분의 1인 계층의 실업률은
인프레이션에 영향을 주고 생필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이를 가속화 했다 2019년 2분기 28%에서 지난해 4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것이 대부 분기 38%로 약 10%포인트나 급등
분의 생각이다. 했다. 슈워츠 경제정책분석연구
석탄, 자동차 등 뿐만 아니라 커 1개)당 평균 4만 3899달러였다며 다에 20척에 달하는 화물선이 입 지난 31일 월스트리트는 연방 소 은퇴평등연구소도 대학 졸업
피, 생수, 옷, 반려동물 사료와 같은 이를 기준으로 지난 21일을 입항 항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준비은행의 보고를 인용해 미국 장이 없는 55세∼64세의 은퇴율
필수품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과 화물선 내 인력란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 이 2019년에서 올해 사이 0.8%포
는 지적이다. 이미 오른 가격대에 85척에 실린 화물 총량을 가격으 물류대란 원인 는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직종에 인트 늘어났다고 보고서를 냈다.
서 계속해서 인위적인 조정이 있 로 환산하면 262억 달러라는 계산 현재 이런 미국의 물류대란은 관 서 은퇴를 선언한 노동자들의 수 이런 은퇴율의 증가는 실제로
기까지는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련업 종사자들이 일자리에 복귀 가 2019년 이전 평균 수보다 150 항구 하역 노동자들이나 대륙 내
CBS나 NBC 등 주류 매체들은 전문가들은 미 서부 최대 수입
지난 19일 현재 최대 항구인 로스 항인 이 두 항구에서 병목 현상이
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항 인근 일어나고 있다고 표현했다. 배들은
에 컨테이너를 내리지 못한 배들 계속해서 밀려오는데 이를 풀어내
이 157척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입 는 속도가 과거보다 계속 늦어지
항하지 못하고 두 항구 주변을 계 기 때문에 정체 현상이 더욱 가속
속해서 맴 돌고 있는 상황이다. 된다는 것이다.
이미 도착한 선박의 컨테이너 실제로 아메리칸 쉬퍼는 지난 9
하역작업도 이뤄지지 않고 있기는 월 초와 비교해 항구에 들어 온 배
마찬가지다. 인력 부족으로 화물 들의 평균 대기시간이 65%나 늘
하역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 었다고 지적했다. 물건을 내리기
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군대를 시작하는데 평균 13일이 걸린다
동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 는 것이다. 한 중국 화물선은 9월
리까지 나오고 있다. 13일 항구에 들어와 5주 넘게 바
다에서 대기 중에 있다고 전했다.
물류대란 상황 로스앤젤레스항 진 세로카 이
물류대란으로 소비재 값이 요동치 사는 “인근 해안에 있는 100여 척
고 있는 상황에 실제적인 손실액 의 배들이 짐을 내리지 못하고 있 지난 10월 24일 롱비치 앞바다에 밀려있는 화물선들 현황. 소소마린트레픽 CGET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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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다. 이미 물가 생산망이 세 비 지출의 급감을 들어 3분기 국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올해
계화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어느 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7.0%
한 곳에 막히면 다른 곳도 잇따라 1.4%로 낮췄다고도 지적했다. 에서 6.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압력이 가중되기 때문이라는 것
이다. 미니 인터뷰
실제로 지난 14일 중국 국가통
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도 9월 소규모 병목현상 완화방안 고려
생산자 물가가 1년 전보다 10.7%
유통망의 다변화가 중요
상승했다. 1996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라고 분석했 믹이 터지면서 인력수급에 어려
다.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로 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회
석탄, 석유 등을 중심으로 한 원자 사 내 주된 행정부서를 한국으
캘리포니아 앞 바다에 밀려있는 화물선들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로 이전시킨 상태”라며 이 같은
물류 이동의 핵심인 트럭 운전사 을 지내면서 삶의 가치관이 변한 지적했다. 인력란은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
들의 은퇴에서 일부 영향을 받을 것이 조기 은퇴의 이유로 볼 수 있 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변 대표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다”고 말했다. 물류대란 언제까지 CGETC NC 데이비드 변 대표는 “얼마 전
I
크리스 스피어 미국트럭협회장 이 같은 최악의 물류대란이 쉽게 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들어오는
은 “코로나19 이전에도 6만 명 이 물류대란 영향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미국 내 한국제품 유통 전문업체 물건을 받기까지 2개월 정도 걸
상의 트럭 운전사들이 모자랐는 물류대란이 쉽게 해결될 기미를 은 없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로 알려진 CGETC INC 데이비드 렸던 것이 이제는 3개월 정도를
데 코로나19 이후 대면 업무를 기 보이지 않자 인플레이션에 대한 은 물류대란이 내년까지 이어질 변 대표는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예상해야 할 상황”이라며 과거
피하는 현상이 확산하면서 지금 우려 역시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물류대란은 예고된 상황이었다 수 일에서 수 주가 걸린 것 비하
은 8만 명의 트럭 운전사가 부족한 팬데믹으로 엄청난 예산이 현금 했다. 고 지적했다. 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으로 풀어진 상황에 물류가 제대 부티지지 장관은 17일 CNN과 데이비드 변 대표는 “노동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런 조기 로 공급되지 않으면서 물가 인상 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들이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재택 물류비용 상승은 가격 상승
은퇴 현상이 노동자들의 가치관 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다. 있는 물류의 어려움들이 내년에도 근무라던지 스테이 앳 홈 등을 으로 이어지고 소비자들의 소비
의 변화로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장, 단기 겪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 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과
고 전망했다. 박정호 명지대학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 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취해야 다”며 “거기에 실업수당 등이 장 적으로 생산업체에도 악영향을
특임교수는 한 시사 방송에 출연 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올랐 할 조치들이 있다”고 말했다. 기적으로 지급되면서 일자리에 주게 될 것으로 봤다. 이런 악순
해 “밤낮으로 스케줄이 바뀌면서 다.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에 가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은 “조 대한 생각을 바꾸게 했다”고 말 환을 끊기 위해서는 병목현상을
일하던 미국의 노동자들이 팬데믹 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법안에는 했다.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글로벌 에너지 상승이 170억 달러의 예산이 항구에만 할 항구 하역이나 트럭 운전 같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인력부족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맞물리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전 애됐다”며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 노동 중심적인 직업군의 숙련공 으로 인한 물류의 병목현상은 어
People and Society 망은 어두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서 수요 불안정에 따른 병목 현상 들이 팬데믹 기간 가치관이 바 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미국 내
dba PNS(Since 1979) 다. 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장 뀌면서 직장으로 돌아가지 않고 소비를 목표로 제품을 공급하고
125 N Euclid Street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기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 조기 은퇴를 선언했다고 지적했 있는 회사는 그 유통망을 넓혀
Fullerton, CA 92832 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조했다. 다.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Tel. (714)873-9164 유가 기준이 되는) 서부 텍사스산 월스트리트저널 14일 세계적 공 이 같은 인력란 문제는 항구의 변 대표는 “최근의 현상은 앞
www.peoplensociety.com
[email protected] 중질유(WTI)가 (배럴당) 100달러 급 병목과 인플레로 인해, 3분기 세 하역작업을 둔화시키고 물류의 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갈 것으로
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계 경제가 대폭 둔화 될 것이란 전 병목 현상을 가중시킨 원인이 됐 생각된다”며 “결과적으로 소비
발행인 윤우경
편집인 Kenneth Shin 미국의 물류대란으로 인한 물가 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다고 꼽았다. 물가 역시 당분간은 계속해서 오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인상은 미국에만 영향을 주는 것 시장조사 기관 IHS마킷은 미 소 변 대표는 “개인적으로 팬데 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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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인 2/3, SNS 없었던 세상이 더 좋아





풍성함보다는 족쇄가 돼 1,6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또 많은 응답자들이 SNS가 삶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몇 년 했다. 그들은 또 “사실을 고백할 기
G세대 42%는 중독 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자신의 트 의 많은 부분을 어렵게 만들었다 동안 소셜미디어가 끼치는 해악에 회가 주어졌을 때, 그들은 오해의
위터에 공개했다. 크리스천포스트 고 답했다.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대한 우려는 계속 증가해 왔다고 소지가 있게, 얼버무린 답변을 제
공동체성 심하게 훼손
는 최근 존 델라 볼프의 설문조사 곳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회성 지적했다. 특히 정신 건강이나 정 공했고, 중대한 피해의 명확한 증
미국인 약 3분 2가 페이스북이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형성에 걸림돌이 됐다고 답했다. 치의 양극화 현상을 강화 시킨다 거를 은폐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존 델라 볼프에 따르면 SNS를 또 응답자 대부분은 아이들과 10 는 점에서 사회 공동체성을 깨트 한편 퓨리서치의 2020년 7월 설
(SNS)을 사용하기 전의 삶이 더 사용하는 응답자의 64%가 SNS를 대를 보호하기 위한 SNS를 규제해 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SNS에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 시작하기 전의 삶이 더 좋았다고 야 한다는 생각에 지지했다. 연방 상원의원 리차드 블루멘달 서 주로 뉴스를 접한 사람들의 경
났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하버드 정치연구소 여론조사 의원과 마샤 블랙번 의원은 지난 우, 코로나19 및 정치와 같은 이슈
SNS를 통해 보다 많은 소통을 어떤 앱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를 담당하고 있는 존 델라 볼프 작 달 페이스북이 10대들에게 끼친 들에 대해 정확한 사실에 관해 들
갖고 살 것으로 기대했던 사람들 59%는 페이스북, 49%는 인스타그 가는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이 부정적인 영향력을 어느 범위까지 을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
이 오히려 SNS에 집착해 이를 떠 램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것이 정치, 언론, 국가, 스스로의 생 파악하고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됐다.
나선 불안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 태어나면서부터 SNS를 접한 각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의 지적이
는 가설이 상당수 미국인들에게 16~27세 이른바 G세대들의 42% 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소 두 의원들은 “페이스북이 스스 나 분석보다는 SNS에서 떠도는
확인된 결과여서 주목된다. 를 포함한 응답자의 28%는 자신 셜미디어 이용자 중 3분의 2가 아 로 책임을 물을 능력이 없는 것은 주장들 중 자신들의 가치에 맞는
소셜스피어(SocialSphere)의 이 소셜미디어에 중독됐다고 말했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규 분명하다”며 “인스타그램이 청소 것 만을 취사 선택해 이를 기정 사
작가 존 델라 볼프는 지난 10월 8 다. 잠시라도 SNS를 보지 않으면 제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전 년 사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실화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
일부터 9일까지 16세 이상 성인 불안함을 이길 수 없다고 답했다. 했다. 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 지적 됐다.















16-17세 이른바 G세대들의 42%는 자신이 SNS에 중독되어 있다고 답했다.



페이스북은 2016년 1월 1일 이
“페이스북 사용자들 이용 당한다(?)” 무엇이 잘못됐나? 후의 모든 자료를 보존하라면서도

메신저인 왓츠앱과 증강현실(AR)
연방거래위원회, 위반조사 우건이 제공한 내부 문건들을 토 스튜디오 ‘스파크 AR’, 사내 벤처인
페북은 직원에 ‘증거보존’ 대로 이뤄졌다. ‘신제품 실험 그룹’에 대해서만 다
내부고발, 언론 십자포화 하우건은 미 의회와 증권거래 룬 문서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
“16년 이후 것 보존” 지시 위원회(SEC)에 일명 ‘페이스북 페 명했다.
이퍼’로 불리는 이들 문건을 제공 페이스북은 또 암호화된 메시
내부 고발자의 폭로와 미국 주요 했고, 뉴욕타임스(NYT)와 CNN 지도 보존하라고 권고하면서 추가
매체들의 집중 보도로 곤경에 처 방송 등 미 17개 언론사도 컨소시 통보가 있을 때까지 금세 삭제되
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 엄을 구성해 페이스북의 문제점을 는 업무용 메시지 서비스도 이용
북이 연방정부의 조사까지 받게 폭로하는 기사를 시리즈로 내보내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됐다. 고 있다. 사내 게시판인 ‘워크플레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빅테크 기업들에 비판적인 리나 에 증거 보존 조치와 관련한 게시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 칸 위원장이 이끄는 FTC는 페이 메타(옛 페이스북)의 내부 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건이 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물을 올리거나 이를 논의하지 말
용해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 스북을 상대로 반(反)독점 소송도 연설하고 있다. 라고도 했다.
근 폭로된 페이스북의 내부 문건 진행 중이다. 합의했다. 회와 대중에 이러한 정보를 숨긴 이 회사는 “아마도 이미 알고 있
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 이번 조사에서 FTC는 페이스 FTC의 조사 착수와 관련해 페 것처럼 FTC에도 숨기려 한다면 듯 우리는 현재 광범위한 언론 보
도했다. 북 문건들에서 드러난 이 회사의 이스북은 성명을 내고 “규제당국 FTC는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도의 초점이 되고 있다”며 “이런
지난달부터 WSJ은 ‘페이스북 사업 관행이 지난 2019년 프라이 의 질의에 답변할 준비가 돼 있다” 말했다. 종류의 보도 뒤에 통상 그렇듯이
파일’ 연속 탐사기획을 통해 페이 버시 우려에 관해 FTC와 페이스 며 “정부 조사에 계속 협조할 것”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도 직원들 정부와 입법 기관으로부터 회사
스북이 자체 연구를 벌여 자사 알 북이 체결한 합의를 위반했을 가 이라고 말했다. 에게 각종 문서와 주고받은 통신 활동에 관한 많은 조사가 시작됐
고리즘이 사회적 갈등과 분쟁을 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 관 그러나 미 의회는 FTC의 조사 내역을 보관하라고 요청했다. 다”고 밝혔다.
조장하고, 자회사 인스타그램 앱 계자가 WSJ에 전했다. 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며 페이스북은 26일 밤 직원들에 페이스북 대변인은 전날 밤 증
이 10대 소녀를 비롯해 이용자들 당시 페이스북은 지난 2016년 페이스북에 엄중히 경고하는 한 게 보낸 이메일에서 정부와 입법부 거 보존 조치가 내려졌다고 확
의 정신 건강에 유해하다는 점을 미국 대선 때 영국 정치컨설팅 업 편 FTC엔 철저한 법 집행을 주문 가 회사의 운영에 대한 조사를 시 인하면서도 이유는 밝히지 않았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이 했다. 작했다며 “사업과 관련된 2016년 다.
않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더기로 넘 상원 소비자보호소위원회를 이 이후의 내부 문건과 통신 내용을 대변인은 “서류 보존 요청은 법
이러한 보도는 페이스북 수석 긴 사실이 드러나 FTC에 50억 달 끄는 리처드 블루먼솔(민주·코네 보존하라”고 요청했다고 뉴욕타 적 조사에 대한 대응 절차의 일부”
프로덕트 매니저였던 프랜시스 하 러의 천문학적인 벌금을 내기로 티컷) 상원의원은 “페이스북이 의 임스가 보도했다. 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미국뉴스 따라잡기 1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대기업들 이름 왜 바꾸나? ‘위기 극복 및 사업 전환’





NYT 미국 대기업 사례 분석
이름 바꾼 던킨, KFC 등 효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최근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꾸면
서 기업들의 사명 변경 이유에 관
심이 쏠린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0일
이름을 바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기업들. 왼쪽부터 구글, BP, 앤트 제미마
페이스북처럼 회사 이름을 바꾼
기업을 소개하면서 위기를 극복하 제를 사라지게 하지는 못하며 사 미국 내 가장 큰 석유·가스 생산 회 ◇ IHOP(아이홉) → IHOb(아이홉) 후 미 연방항공청(FAA)은 운영상
거나, 비즈니스 초점 전환을 알리 람들이 담배에 중독되고, 아프고, 사가 됐다. 2018년 팬케이크 전문점으로 유명 ‘심각한 결함’을 이유로 항공사를
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들이 개명 죽는다는 사실을 바꾸지 못한다 합병 이후 회사는 새로운 브랜 한 아이홉(IHOP)은 햄버거 제품을 무기한 폐쇄했다.
을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드 목표를 환경친화적인 소매업 알리기 위해 발음은 같고 철자만 대중의 이미지가 나빠지자 밸루
그러면서 “회사가 단순한 담 체로 삼았고, 새로운 로고와 함 다른 아이홉(IHOb)으로 이름을 바 젯은 1997년 항공사 에어 트랜을 인
◇ 던킨도너츠 → 던킨 배 회사가 아니라 큰 소비재 지주 께 비욘드 페트롤리엄(beyond 꾼 척했다. 수했고, 밸루젯이라는 이름을 버렸
2019년 던킨도너츠는 회사 이름을 회사라는 것을 설명하는 데 도움 petroleum·석유 그 이후)이라는 ‘b’는 버거를 뜻했고, 이는 많은 다. 2010년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던킨으로 바꿨다. 이름에서 ‘도너 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 슬로건을 내걸었다. 관심을 받았다. 에어 트랜을 인수하면서 밸루젯이
츠’를 제외해 신선한 기운을 불어 했다. BP 아모코는 2001년 다시 BP가 아이홉의 스테파니 피터슨 대변 라는 이름은 더욱 희미해졌다.
넣겠다는 전략이었다. 음료 판매 됐는데, 이 단순한 이름은 2010년 인은 “우리는 사람들이 이것이 재
가 사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 구글 → 알파벳 BP의 멕시코 걸프만 오일 유출 사 미있어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 ◇ 앤트 제미마 → 펄 밀링 컴퍼니
점도 있었다. 2015년 구글은 수익을 내지 못하 건 이후 정부 관료들은 ‘브리티시 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지는 상상도 팬케이크 가루 및 시럽 브랜드로
오랫동안 사용했던 슬로건 ‘아 는 사업과 수익을 내는 사업을 분 페트롤리엄’과 ‘BP’를 번갈아 부르 못했다”고 말했다. 알려진 앤트 제미마는 이름과 로
메리카 런스 온 던킨’(America 리해 지주회사 ‘알파벳’이라는 이 면서 정치적인 의미를 지닌 말이 사명 변경이 새로운 제품을 홍보 고가 인종차별적인 이미지에 뿌리
Runs on Dunkin·미국은 던킨으 름 아래 재편성했다. 됐다. 하기 위한 일시적인 전략이었던 셈 를 두고 있다며 오랫동안 비판받아
로 움직인다)의 인기도 이름을 단 NYT에 따르면 이 회사의 현재 이전의 ‘브리티시 페트롤리엄’ 이다. 왔다. 이에 지난해 131년 된 이름을
순화한 주요 이유였다. 회사는 여 가치는 구글로 불렸을 때보다 1조 언급은 당시 사고에 대해 “영국을 펄 밀링 컴퍼니로 바꾸었다.
전히 도넛 사업도 유지하고 있다고 5천억 달러 더 커졌다. 에둘러 때리는” 효과를 가져왔기 ◇ 밸루젯 → 에어 트랜 앤트 제미미가 사명을 바꾼 것은
설명했다. 구글이 이름을 바꾼 것은 이번 때문이다. 당시 BP의 지분 39%는 1996년 5월 벨루젯 항공은 항공기 지난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미국 조지타운대 맥도너 비즈니 이 처음이 아니었다. 미국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었고, 추락으로 승객과 승무원 110명이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가 전국적으
스스쿨의 네루 파하리아 교수는 1996년 구글의 설립자 레리 페 이사회의 절반도 미국인이었다.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한 달 로 촉발되면서 시작됐다. 연합뉴스
“던킨이 개명한 후 다양한 제품을 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그들의 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조식 시 사를 백럽이라 불렀다. 백럽은 한
장에 엄청난 기회들이 있다. 동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사용 ‘메타’로 이름 바꾼 페이스북, 과제는?
에 사람들은 도넛을 먹고 싶을 때 자를 안내하는 링크를 분석하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다”고 설 기능을 뜻한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명했다. 이 ‘메타버스’(Metaverse) 구축
◇ 웨이트 와처스 → WW 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사
◇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 KFC 웨이트 와처스(Weight Watchers) 명을 ‘메타’로 바꾸고 이 회사가
미국의 유명 패스트푸드점인 KFC 는 2018년 다이어트 식품 판매 회 공상과학소설(SF) 속 세계를 현
는 원래 이름이 ‘켄터키 프라이드 사에서 웰니스(웰빙+피트니스) 회 실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치킨’이었으나, 1991년부터 약칭인 사로 사업을 전환하겠다고 발표하 됐다고 CNBC가 29일 보도했다.
KFC로 상호를 바꿨다. 며 사명을 WW로 바꿨다. 메타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 장
소비자들이 갈수록 건강에 좋 사업 전환은 ‘ 바디 포 지티 밋빛이 아니라 고난의 행군이 될
은 식품을 찾으면서 ‘기름에 튀긴’ 브’(body positive·자기 몸 긍정주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라는 의미의 ‘프라이드’(Fried) 의) 운동이 뜨거워지면서 자기 관 말이다.
페이스북이 이름을 ‘메타’로 바꿨다. 페이스북 출처
를 뺀 것이었다. 리와 영양에 중점을 둔 회사들과 메타버스는 ‘Meta’(초월적)란
NYT는 전문가 말을 빌려 사명 경쟁이 치열해질 때였다. 접두사와 ‘Universe’의 합성어로 챕터의 시작이자 우리 회사의 다 했다.
변경은 소비자 행태에 있어서 문화 WW는 성명을 통해 “체중 감량 현실세계와 융합된 3차원 가상 음 챕터”라고 말했다. 구글이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
적 변화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분야에서 여전히 세계 선두를 유 세계를 뜻한다. 페이스북의 사명 변경은 2015 으로 아더 벳츠에 투자한다는 구
지하고 있지만, 지금은 건강한 습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처음 년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지 상이었다.
◇ 필립모리스 → 알트리아 그룹 관을 만들기 원하는 모든 사람을 등장한 단어로, 현실 세계의 확 주회사 ‘알파벳’을 설립한 조치 CNBC는 “지난 6년간 알파벳
2001년 필립모리스는 모회사의 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장으로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이 와 여러 면에서 포개진다. 의 결과는 페이스북이 앞으로 겪
름을 알트리아 그룹으로 바꾼다고 벌어지는 방대한 온라인 공간을 구글은 당시 자율주행, 드론, 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을 잘 보여
발표했다. 담배 브랜드에 대한 소 ◇ 브리티시 페트롤리엄 → BP 가리킨다. 불로장생 등 다양한 미래 지향적 준다”고 지적했다.
송이 이어지자 부정적인 연관성을 1998년 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은 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 사업에 도전하겠다며 알파벳이 그러나 당초 야심과 달리 구글
바꾸기 위한 노력이었다. 국의 석유 회사 아모코를 482억 달 자(CEO)는 메타버스가 인터넷 란 우산을 만들고 그 밑에 구글 의 아더 벳츠 가운데 수익을 내는
스티븐 패리쉬 수석 부사장은 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의 다음 세대가 될 것이라며 이 과 각종 도전적 프로젝트인 일명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것은 아직 하
“우리는 사명 변경이 모든 법적 문 BP 아모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번 사명 변경이 “인터넷의 다음 ‘아더 벳츠’를 두는 조직 개편을 나도 없다.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12 OC 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오렌지카운티 자동차부품 도둑 극성





주차 차량 배기시스템 뜯어 도록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과 차 현재 어바인 시는 11월 9일 있을

지난 일년 사이 293% 증가 량 부품 도둑들을 현재보다 수월 시의회를 통해 “차량에서 절단된
불법부품에 단속할 법 없어 하게 기소할 수 있는 행정적 규칙 부품 소지가 밝혀졌을 경우 소지
을 채택해 세워가는 일이다. 자는 반드시 합법적 소유 증명이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주차된 차 차량 부품 도난이 최근 들어 급 나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라는 신
의 부품을 뜯어내는 도난 사건이 증한 이유에 대한 뚜렷한 분석은 규법안을 채택할 전망이다.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들의 각 아직 없다. 어바인 경찰 마이클 브 경찰청은 또한 현지 자동차 딜
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라이언트 써전트는 "이러 류의 차 러와 협력하여 자동차 소유자가
오렌지레지스터 인터넷판 보도 량부품을 뜯어내는 일은 의외로 차량 식별 번호 또는 VIN을 무료
에 의하면 어바인 시를 포함한 오 쉽기 때문에 도둑들이 더욱 기승 로 카텔리틱 컨버터에 새기는 행
렌지카운티 지역 도시들이 폭증 을 부리는것일 수도 있다. 자동차 사를 11월 6일에 개최한다. VIN이
하는 자동차부픔 도둑들로 몸살 를 어느정도 들어올린 후 톱으로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서 부품을 뜯어내는 일은 의외로 쉽기 때문에 도둑들이 새겨진 부품은 도난 자체를 감소
더욱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NBC뉴스 재현영상 캡쳐
을 앓고 있다. 몇곳만 잘라내면 빼낼 수 있는 것 시키고 혹시 도난이 되었을때 해당
어바인 경찰과 시 당국은 주차 이 카텔리틱 컨버터이고 도난을 도에는 목격자가 드문것도 도둑을 돈을 챙길수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를 찾아 범인을 기소하는
된 차량에서 배기시스템의 일부인 당해도 추적할 방법이 없다”고 말 근절하기 어려운 이유가 되고 혹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 일에 일조 할 것으로 여겨진다.
카텔리틱 컨버터를 뜯어가는 도난 한다. 도둑 현장을 발견한다고 해도 절 지 도난당한 물품에 대한 스테이 소유 차량의 캐텔리틱 컨버터에
사건이 폭증하면서 두가지 대안 방 게다가 이 부품들은 메탈 리사 단과 운반까지 순식간에 이루어지 트팜 보험사의 보고에 의하면 이 차량등록번호(VIN)을 새겨넣는
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클링 센터 등에서 대략 $ 200에 기 때문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 전 12개월에 비해 전국적으로 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어바
올해만 들어서도 10월 중순까지 서 $ 1,200 사이에 판매 할 수 있다 기 전에 범인은 이미 사라지고 만 의 293% 증가했다. 운전자 보험의 인 경찰국 페이스북에서 사전 예
무려 400여건의 부품 도난사건이 고 그는 말했다. 다. 브라이언트 써전트가 시의회 일반적인 커버리지에 의한 교체 비 약할 수 있다.
보고됐는데 이는 같은 기간 지난 카텔리틱 컨버터(촉매 변환기) 에 보고한 내용대로 어바인 시내 용은 대략 수백 에서 수천 달러에 브라이언트경관은 차량 부품 도
해 61건에 견주어 어마어마한 수치 는 차량의 배기 시스템의 일부이 차량 부품 도난 사건의 99%가 미 달할 수 있다. 난을 예방하는 팁으로 첫째, 주차
이며 이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비슷 다. 배출된 개스의 오염량을 줄여 해결 사건으로 남는 이유다. 어바인 시 당국은 구입 영수증 시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밝은 장
한 양상이라는 스테이트팜 보험사 주는 역할을 한다. 제작에 사용된 캘리포니아 주 내에서 발생하는 이나 정비소에서 발급한 영수증 소를 선택할 것, 둘째, 드라이브웨
및 관련 신규리포트에서도 보도되 금속 자체의 가격이 고가로 추적 카텔리틱 컨버터 절도 통계는 미국 등이 없는 카텔리틱 컨버터와 같은 이 보다는 그라지에 주차를 하고
고 있다. 가능한 일련번호나 기타 고유 식별 내 전체 주 중 최고라 할 수 있지만 자동차 부품을 소유하는 것 부터 셋째, 주차시 차아래로 쉽게 들어
어바인 시는 이에 대처 하는 방 방법 자체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 "우리는 미전국에서 동일한 현상 불법화 하기 위한 방법을 구상중 갈 수 없는 도로커브를 십분 활용
법을 강구 중이다. 첫째는 소유주 에 물품을 발견한다 해도 도난을 일을 보고있다"고 스테이트 팜 보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 것, 넷째, 자주 주차하는 곳이라
에게 차량 배기시스템의 일부인 증명할 방법이 없다. 험사 대변인 에이미 해리스는 밝혔 브라이언트경관에 의하면 현행 면 홈보안용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카텔리틱 컨버터에 ID번호를 새기 또한 대부분의 촉매 변환기 절 다. 간단한 방법으로 순식간에 목 법만으로는 카텔리틱 컨버터의 불 다섯째, 컨버터에 VIN을 새기거나
법 소유자를 만난다 여섯째, 차량 밑에 쉽게 뚫을 수 없
할지라도 적용할 수 있 는 컨버터 커버박스를 설치하는
정혜경소아청소년과
정혜경소아청소년과 는 법적 제재가 없다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면서 최근 1년 동안 불 마지막 당부로는 “의심스러워
법 소지자를 몇 번이 보이면 무조건 경찰에 연락하십시
나 만났음에도 아무런 오. 우리는 이러한 범죄를 해결하
조치를 취할 수 없었 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있
다고 한탄했다. 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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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OC 지역소식 1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자녀의 치아건강, 펜데믹 중 관리 소홀 증가




저소득측 아동 혜택 가능 과 의사들의 소견이다. 학교가 문 애너하임의 노스 오렌지 카운티

OC 비영리 치과 정상화 을 닫고 집 안에만 갇혀 있던 아이 ROP 사이트 외부에 주차 된 트레
들은 정상적인 루틴이 사라지면서 일러에서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면
일부 소아 치과 의사들이 다수 아 불안감이 유발 되었으며 그로 인 서 200개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을
동들의 치아가 전염병 기간 동안 한 스트레스는 잦은 간식과 식사로 찾아가거나 학교 캠퍼스내 환자를
관리소홀로 피해를 입었다는 의견 이어졌으며 아침저녁 씻고 닦는 일 위해 치과 직원이 직접 교실을 찾
을 내놓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오 에 조차 긴장이 풀린 게 사실이다. 아 가는 등 4개의 모바일 클리닉("
렌지카운티 지역 신문인 오렌지레 과도한 간식과 치과 예방 치료에 스마일 모바일")을 운영하고 있다.
지스터가 보도했다. 대한 습관이 느슨해지면서 카운티 펜데믹 이전에도 이미 300여명
더 스마일 센터 홈페이지
치과 의사들은 아동의 치아관리 내 3 명의 유치원생 중 1 명이 이미 의 환자 대기 명단을 갖고 있던 건
는 아침에 일어나서와 취침 전 등 좋지 않은 치과 건강으로 고통 받 모의 눈에 바로 뜨이지 않는 경우 고 한다. 강한미소센터는 펜데믹 중 대기
적어도 하루에 두 번 칫솔질을 해 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충치, 도 많기 때문이겠다. 이 기관에서 진료를 맡고 있는 기간이 6개월이었던 것이 가든 그
야 한다고 권한다. 그동안 어린 자 감염에 치아 잇몸 농양으로까지 발 가든그로브 소재 스마일 센터 건강한스마일센터의 부치과 감독 로브 서비스 센터는 이제 2주로,
녀들에게 이 습관을 들이느라 공 전한 경우도 많다. 치과 진료소는 2004년에 문을 열 노먼 첸 박사는 캘리포니아의 9주 CHOC 에서는 18개월 걸렸던 것이
을 들였던 대부분의 부모들은 코로 COVID-19 셧다운이 시작되면 었으며 오렌지카운티 아동보건센 간에 결친 셧다운 중에도, 건강한 이제는 2달로 단축 되었고 밝혔다.
나바이러스로 모든 루틴이 중단되 서 미전국의 치과 사무실 역시 문 터(오렌지의 CHOC아동병원)에서 스마일센터의 핵심 인원들이 일주 아이들을 위한 최신 건강한 미소
면서 치아 닦는 습관도 느슨해 졌 을 닫을 수밖에 없었고 진료가 재 도 운영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 일에 두 번은 클리닉을 열어 최대 연례 보고에 따르면. 매년 100,000
다는게 한결같은 고민이다. 개 되었어도 곧 바로 치과 방문을 들의 건강한 미소를 목적으로 형 20여명의 응급 환자를 치료했다고 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사
그 결과로 아동들의 치아에 고 하고자 하는 부모들은 그리 많지 성된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98%는 밝혔다. 이트를 방문한다. https://www.
스란히 흔적이 남겨졌다는 것이 치 않았다. 아동들의 치아상태가 부 Denti-Cal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센터 치과 비영리 단체는 thesmilecenterusa.com/



카운티 내 무면허 직장상해보험 사기 기승 OC 예약없는 무료 코로나 테스트



중소형 기업 상대 범죄 서를 발행했고 보험료를 징수, 가 부에나파크 지역에 거주하는 서모 확인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절도 및 횡령 혐의 처벌 로채왔으며 텍사스 주 시브룩에서 씨는 최근 감기증상을 보이는 자 11월8일부터 시작되는 5-11세
체포되어 지난 달 말 캘리포니아 녀로 인해 사뭇 염려가 컷다. 하루 대상 코비드-19 백신 접종 소식에
작은 규모 비지니스 오너들에게 치 산타아나 법정에 섰다. 140만 달러 이틀 사이 직장에서 감당해야 할 찬반 반응이 점점 뜨거워져가는
명적일 수 있는 보험 사기가 적발되 이상을 빼돌려 그랜드 절도, 횡령, 미룰 수 없는 일들이 산더미였기 요즘 이런 신속한 확인절차는 당분
어 중소 업체들에게 경종을 울리 및 위조의 여러 중죄 혐의가 적용 에 더욱 그랬다. 간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겠다.
고 있다. 되어 기소됐다. 학교로 보내자니 혹시 코비드19 테스트는 Anaheim Public Lib
코스타 메사에 거주하던 카릴 “리드의 사기행각은 결국 남의 가 의심스러워 집으로 돌려보내지 rary에서 가능하며 무료 Covid-19
린 리드(여 57세)는 무면허 보험 대 돈을 훔친 것 뿐 만 아니라 보험에 거나 실제로 감염되기라도 한 것 접종과 PCR 및 Rapid Testing을 매
리점을 운영하며 다수의 중소형 기 가입되어 있다고 믿고 있는 피해자 이면 직장 일도 그러하려니와 아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12:00~
비지니스 오너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
업들을 속여 직장상해 보험에 가입 는 보험 사기가 적발되어 중소 업체들 들을 무보험 상태로 두게 됨으로써 이와 온 집안 식구의 건강문제가 오후 7:00, 그리고 주말에는 오전
시키는 척 하며 보험금을 가로챈 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직원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 기 큰일이기 때문이다. 9:00~오후 5:00에 제공하며 예
것으로 드러났다고 오렌지카운티 Partners 와 Allenn Specialty 업 소유주들의 생계까지 위험에 빠 알러지나 약간의 감기증상에도 약은 필요하지 않고 노스쇼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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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14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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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전면광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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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16 OC 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 보건국 발표 영업 정지 식당 사)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10월 13
일 폐쇄 명령을받았으며 일주일
뒤인10월 20일에야 재개장할 수
10월 14일 ~ 10월 26일 비엔동 시푸드마켓( 2345 W. 퍼 지처분 후 이틀 뒤인 10월21일 재 일 영업정지 후 당일에 재개장 했 있었다.
스트 스트릿, 산타아나) 설치류 감 개장했다. 다. 로마노 쿠치나( 16595 퍼시픽
지난 10월 14일 이후10월 29일 사 염으로 20일 영업정지 처분 후 다 텍사스 피트 바베큐( 24601 레 헌팅턴 비치 비어컴퍼니(201 메 코스트 하이웨이, 헌팅턴 비치) 바
이 보건국 위생검사에서 적발되어 음날인 21일 재개장했다. 이몬드 웨이, 스위트 2, 레이크 포 인 스트리트, 스위트 E, 헌팅턴 비 퀴벌레 감염으로 10월27일 폐쇄
영업정지를 받은 오렌지카운티 지 버디엣더OC 믹스( 3313 하이랜 레스트)바퀴벌레 감염으로 인해 치) 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10 월 13 명령을 받은 뒤 이틀 뒤인 10월29
역 식당 들은 다음과 같다 드 애비뉴, 스위트 A-17, 코스타 메 10월19일 영업정치 처분 후 이틀 일 폐쇄 명령을 받았고 이틀 뒤인 일 영업을 재개했다
마리스코스 라 코스타( 727 W. 사)역시 설치류 감염으로 10월20 뒤인 10월21일 재개장 했다. 10 월 15 일 영업을 재개 할 수 있었 포 허브( 2180 하버 블러버드, 스
19th St., 코스타 메사) 온수부족 일 영업 정지후 21일 재개장했다 샌디스 비치 쉐이크( 315 퍼시픽 다. 위트 G-1, 코스타 메사)바퀴벌레
을 지적받아 20일 영업정지 후 당 알로하 그릴(221 메인 스트릿, 코스트 하이웨이, 헌팅턴 비치)바 브릭스 선셋비치(16635 퍼시픽 감염으로 인해 10월 26일 휴장했
일에 복구되면서 재개장했다. 스위트 F, 헌팅턴 비치)설치류 감 퀴벌레감염으로 인해 10월18일 코스트 하이웨이, 스위트 A, 헌팅 으며 영업 재개 여부 와 일자는 알
홍환( 8861 웨스트민스터 애비 염으로 19일 정지처분 받은 후 재 영업정지 처분 후 다음날인 10월 턴 비치) 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10 려지지 않았다.
뉴, 가든 그로브) 바퀴벌레 감염으 개장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일 재개장했다. 월 13일 폐쇄명령을 받았고, 10월 50 스타 도넛(514 N. 매그놀리아
로 10월20일 영업정지를 받았으 맥퍼슨매그넷 학교 카페테리아 하파 컵케이크 앤드 베이커리 15일 재개장할 수 있었다. 스트릿, 애너하임) 바퀴벌레 감염
며 재개장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 ( 333 S. 프로스펙트 스트릿, 오렌 (518 E. 임페리얼 하이웨이, 브레 크리스루터스쿨 카페테이라 으로 10월 26일 휴장하고 이틀 뒤
다. 지) 설치류감염으로 10월 19일 정 아) 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10월14 (760 빅토리아 스트릿, 코스타 메 인 10월28일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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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모비스파 캠프’ 팜스프링




멈출것 같지 않던 여름의 더위가 링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
한걸음 물러선 요즘, 낮의 길이도 르며 즐길 수 있는 풍광은 4계절
확연히 짧아져서 아침저녁으로 어느때에 가도 모두 최고의 경관
사뭇 옷깃을 여미게 한다. 겨울답 이 될것이다.
지 않은 캘리의 겨울은 뼈속으로 또한 인근에 위치한 사막의 오
스미는 냉기로 찾아든다 아시스 인디언케년은 광활한 사
사막과 바다, 눈과 바람, 벌판과 막 한가운데 수백년은 됨직한 야
높은 산새가 두어시간 거리에 모 자수 나무숲과 호수가 있어서 색
두 모여있는 캘리포니아의 자연 다른 운치를 느끼게 한다.
은 전세계 사람들이 한번쯤은 오 오가는 길의 죠수아트리 국립
고 싶어하는 곳이다. 빼놓을 수 공원의 하이킹을 해 보는 것도 추
없는 것이 하나 더 있다면 그건 천하며 한 두곳을 방문한 후 캠핑
“온천”이다. 장에는 오후 4시경 도착해서 온
온몸이 으슬으슬하고 피곤이 천을 즐기고 저녁 바비큐를 한 후
몰려 올 때, 뜨끈한 온천물에 몸 도심지에서는 불가능한 한밤의
을 푹 담구고 나면 얼마나 개운한 별 바라기를 한다면 아주 값진 추
지 온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억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일년에 몇번쯤은 꼭 찾게 되는 곳 모비스파 캠프 전경 넉넉하고 여유있는 스케쥴로
이 온천이다. 우리가 사는 오렌지카운티에 식과 쇼핑센터, 길거리에 늘어선 맑은 햇살이 들어서 몇 가정이 함 캠핑하면서 온천과 수영을 즐기
캘리의 온천하면 제일 먼저 떠 서 약 90마일 정도 떨어져 교통체 빈티지 부티크, 고급 레스토랑들 께 하거나 세미나, 동문회, 교회 고 노래방까지 겸비한 완벽한 온
오르는 곳이 바로 팜스프링이다. 증이 없다면 한시간 반 정도 소요 로도 잘 알려졌다. 작은 도시지만 단체모임등에 아주 적당하다. 천 여행, 이번 주말 여행 코스로
팜스피링은 돈많은 은퇴자들에 되는 이곳은 소노란 사막에 있는 알찬 곳이다. 모바이스파캠프는 일박 이일 강력히 추천한다. 문의와 예약은
게 아주 매력있는 관광지이고 아 인구 오만명의 작은 도시다. 고급 이곳에 한인이 운영하는 온천 정도의 코스로 아주 적당한 온천 (760) 668-5610 혹은 웹페이지
예 그곳에서 은퇴 이후의 삶을 누 진 호텔과 골프코스, 스파로 유 이 있다. 잘 꾸며진 실내 온천장 을 겸비한 캠핑장이다. www.movispacamp.com을 참
리는 사람들도 꽤 많다. 명하다. 게다가 아름다운 건축 양 은 아치모양의 반 투명 지붕아래 인근 관광지로 유명한 팜스프 조하자.



















모비스파 캠프 시설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OC비즈비즈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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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C비즈비즈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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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보도로 본 한인사회 1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OC한인상의, 수원시와 MOU 체결 및 회장 연임





한인 언론들 연이은 보도 MOU체결에 따른 성과를 얻을 수 등록을 한 사람은 노상일 회장 밖
한국일보 주요 정책들 정리 있도록 노력하며 ▲내부적으로는 에 없다”는 선거관리위워회의 말

중앙일보 의미와 성과 평가 세미나와 네트웍을 강화시키고 ▲ 을 인용해 연임이 확정됐다고 전했
한인 상공인들이 시, 주, 연방 정부 다.
최근 한국일 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연결 이로써 OC한인상의는 지난
보와 중앙일 하는 것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04년 29대 회장 경선을 끝으로
보 오렌지카 또 푸른투어 이문식 이사, 에퀴 17년 연속 경선 없이 회장을 선출
운티 면에는 터블 어드바이저스 김혜리 씨, 리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오렌지카운 퀴드메탈 테크놀로지 정동주 대표 중앙일보는 노 회장이 지난 임
티 한인상공 등을 신임 이사로 영입했다. 이에 기 주요 성과로 상의 조직 개편 및
노상일 회장.
회의소(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이사들이 44대 신임회장을 확정하는 이사회 후 따라서 상의 이사는 71명 됐다고 전문 분과위원회 구성, 어려운 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일보 11월 1일자 보도사진.
노상일)와 관련된 기사들이 잇따 썼다. 웃, 단체 돕기, 상공인을 위한 정부
랐다. OC한인상공회의가 수원시 니스 관련 단체들 등과 잇따라 상 위해서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것” 중앙일보는 26일자를 통해 노 보조금 지원 확보, 댈러스, 샌타클
와 MOU를 맺은 것과 최근 총회를 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 이라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상일 회장이 1년 더 OC한인상의 라라, 워싱턴주 상공회의소와 다
통해 노상일 회장이 연임한다는 어 지자체인 수원시와도 MOU를 한국일보는 노 회장 추가 임 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간 MOU 체결 및 각종 세미나, 엑
소식이다. 맺어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조력 기동안 ▲외부적으로 한국과 미 44대 회장을 선출하는 분석기사 스포 공동 개최 등을 들었다고 보
한국일보는 28일자를 통해 이 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의미를 주 등 다른 지역의 상공회의소와 를 통해 “26일 오전 10시까지 후보 도했다.
틀 전인 26일 개최된 OC한인상의 정리했다.
와 수원시가 부에나팍 할러데이인 중앙일보는 이 같은 OC한인상 “폭력없는 건강한 가정 우리가 만들어요”
호텔에서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의의 행보를 통해 단체의 위상이
위한 MOU(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인가정상담소 교육과정
고 보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델
새 종교지도자 23명 배출
한국일보는 MOU의 구체적인 타플렉스 등 중소기업들이 세계
내용을 소개했다. 로 진출할 때 OC한인상의가 가교 한인가정상담소 지난 10월 18일부
OC한인상의와 수원시는 ▲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상의 터 29일까지 개신교 목회자들을
호 통상 및 사업 환경 등 관련 정보 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포함해 한인종교지도자를 대상으
를 교환하고, 양 지역소재 경제 단 있다. 수원시의 미국 진출에 많은 로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
체의 교류를 촉진하며 ▲상대 지역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말했 을 비대변 방식으로 진행해 23명
내 사업 활동에 있어 양측간의 유 다. 의 종교지도자를 배출했다.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화상을 통해 서로 인사
하고 있다.
관 기관 및 기업을 활용하도록 장 이와 함께 한국일보는 11월 1일 이번 교육과정은 캘리포니아뿐
려하고 ▲양측은 오렌지카운티 한 자를 통해 28일 개최된 OC한인상 만 아니라 플로리다, 버지니아, 하 40시간의 교육과정에서는 ▶가 위해서는 한인 종교지도자와의 협
인 상공회 회원사들의 한국 상업 의 정기 이사회겸, 회장 선출 소식 와이 등 타주에서도 참여해 한인 정폭력 개요와 역사 ▶아동학대와 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수원 델 을 전했다. 한국일보는 44대 회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열정을 확 영향 ▶청소년 데이트 폭력 ▶피해 수강생 중 한 명인 다니엘 송 씨
타플렉스 입주 기업 등 수원시 관 에 단독출마한 노상일 현 회장에 인할 수 있었다. 자를 위한 안전 대책 및 평가 ▶이 는 “교육을 통해 한인가정 내 가정
내 기업의 미국 통상 활동 및 현지 게 당선증이 전달됐다고 보도했 이번 교육과정은 가정폭력에 대 민법 및 기소법 등 법률적 지원 ▶ 폭력피해의 심각함을 알게 됐다”
시장 진출 등 업무 협력에 합의한 다. 한 이해도를 높이고, 피해자를 효 피해자 상담과 리소스 등의 내용 며 “종교인으로 책임감을 느낀다”
다는 내용이다. 노상일 회장은 “한인상공회의 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전문가를 들이 포함됐다. 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간과했던
중앙일보 역시 28일자를 통해 소를 보다 더 화목하고 건강한 상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인 한인가정상담소 캐서린 염 소장 가정폭력은 물론 전반적인 폭력 문
같은 기사를 보도했다. 공회의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 종교지도자를 대상으로 개설했다. 은 “가정폭력 피해자가 제일 먼저 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하지만 중앙일보는 OC한인상 며 “미주뿐만 아니라 한국으로도 거의 대부분이 개신교 목회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 종교기관이 며 커뮤니티를 위해 고민하는 시
의가 최근 한국의 상의 또는 비즈 뻗어나가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참여했다. 다”라며 “그만큼 가정폭력 예방을 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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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20 보도로 본 한인사회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한인회, 한인들에게 ‘친하게 다가서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로 오토하프(크로마 하프) 강습을
회관 활용 문화교실 시작 하기로 했다. 11월부터 매주 2시간

8일 문화교실 오픈 하우스 씩 정기적으로 갖게 된다.
오토하프 연주에 관심이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지역 한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들에게 친근한 한인회로 다가서기 초급(기초)반부터 고급반까지 구
위해 취미생활을 위한 문화 교실 분된다. 약간의 한미오토하프 연
을 개설하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 주자 모임(KAAG) 회원비를 내야
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OC한인회 권석대 회장(가운 한다. 구체적인 강의 날짜와 시간
데)와 관계자들이 연말 사랑실
OC한인회(회장 권석대)은 지역 천을 위한 바자회 물품을 들어 은 수강 접수 후 알려 주게 된다. 강
의 불우한 한인들을 돕기위해 장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왼쪽). 사는 남가주에서 오토하프 연주
오토하프 강사 ‘소양 선생’
학금 및 이웃돕기를 추진하기로 자로 활동해 온 ‘소양 선생’이다.
하고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 인다.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회 ‘소양 선생’은 한미오토하프 연
준비 중에 있다. 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 이와 함께 어바인에 미주본사를 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자 모임 멤버로 오렌지카운티
현재 바자회에서 판매할 수 있 게 판매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 두고있는 ‘경동나비엔(K Navien 기증품 접수는 11월 19일 오후 한인교회 하프팀을 지도한바 있
는 물품을 기증받고 있으며 개인 보호와 이웃 사랑을 함께 추진하 Inc. USA)’이 첫 스폰서 기업으로 4시까지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다. 또 전 오렌지한인장로교회(플
물품과 스폰서 기업들의 참여를 는 목적이다. 참여해 온수매트를 기증했다. (714)530-4810으로 하면 된다. 러튼) 오토 하프팀을 지도했다.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기증받은 제품은 유 OC한인회는 기증된 물품은 연 한인회는 또 그동안 팬데믹으로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5
바자회에 출품할 수 있는 상품 명작가의 동양화와 서양화 약 10 말 선물로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중단됐던 한인회 종합회관 활용 시까지 오픈 하우스를 겸한 연주
은 집에서 사용치 않는 전자제품 여 점이 있다. 또 개봉되지 않은 한 쓸 수 있도록 선별하고 있다. 을 부분적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회를 갖는다. 문화교실 참여를 원
및 생활용품과 의류, 주방용품과 국 대중가요 음반(CD)과 클라식 OC한인회는 뜻있는 한인들과 기존 정례화된 영사업무와 각종 하는 사람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중고 핸디맨 툴 등등이다. 중고제 음반 100여 점이 있다. 엘피판으로 한인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 무료상담에 이어 연말 단체모임과 을 완료한 사람으로 미리 예약
품이라도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 고전적인 음질을 선호하는 마니 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오는 11월 문화교실을 열기로 했다. 해야 한다. 문의(657)400-6503,
한다. 아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 22일과 23일, 24일 오전 10시부터 OC한인회는 첫 번째 문화교실 (714)530-4810.



“선교사님 자녀들 장학금 신청하세요”



한국 선교사들의 현지 사역이 더
어려워 졌다는 것을 감안했다.
윤우경 이사장은 “해외에서 선
교하는 한인 선교사들의 희생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려운 국가에서 희생하는 오지
선교사 자녀들이 많이 선발될 수
있도록 가산점을 줄 예정”이라며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한 소망 자원봉사교육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10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윤우경 이사장(왼쪽부터), 민 김 회장, 심수지 봉사부 심사를 거쳐 해당자들을 선발할 28일 제1회 LA지역 자원봉사자 교육을 새누리교회 교육관에서 실시
장, 윤강혁 부회장이 장학생 선발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했다. 19명이 참석했으며 소망 소사이어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자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봉사의 영역에 대해 확인했다, 참석자들이 강의에 귀 기울이고 있다.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들의 해외선교 지원금이 대부분 OC기독교전도협회 장학금 신
40여명 선발, 500달러씩 줄거나 끊겼다”며 “해외에서 선교 청서는 민김 회장(213-700-7877,
오지 선교사 자녀들 우대 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이 어려 [email protected])이나 LA한국교육원, 한국어 능력 시험
움을 겪고 있는 상횡에 조금이라 윤우경 이사장(213-500-5449,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 도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에게 개인 오는 25일 결과 발표 시자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손
회(회장 민김, 이하 OC기독교전도 OC기독교전도협회 장학금 신 적으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신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지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
협회)가 지난 18일 개최한 골프대 청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선교 청서는 오는 30일까지 접수해야 난 10월 16일 한국 교육부 국립국 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회 수익금 2만여 달러를 선교사 자 사 자녀들 중 고교생들이나 대학 한다. 선발자 발표와 장학금 지급 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78회 한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팬
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생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사연에 은 오는 12월 조찬월례기도회 400 국어능력시험(TOPIK : Test Of 데믹 이후 치러지는 세 번째 시험
하고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따라 중학생이나 대학원생들도 선 회 기념예배 및 송년회를 겸해 진 Proficiency In Korean)을 LA한국 으로, 시험 관리도 안정화되고 응
OC기독교전도협회는 두 번째 정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겼다. 소 행할 계획이다. 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시 인원도 정상화되는 추세”라며
맞는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을 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2페이지 분 한편 OC기독교전도협회는 기독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 “다음 시험부터는 시험장을 확대
위한 골프대회 결산을 통해 얻어 량의 ‘그리스도 안에서의 섬김’이 교 평신도들로 결성된 연합단체로 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 해 더 많은 인원이 시험에 응시할
진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기로 했 라는 주제의 에세이를 함께 작성 지난 1981년에 결성됐다. 현재 OC 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며 한인 선교사 40여 명을 선발 해 제출하면 된다. 에서 활동 중인 가장 오래된 한인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시험 결과는 오는 25일부터
해 일인당 500달러씩 지급할 계획 OC기독교전도협회는 올해 장학 단체 중 하나다. 지난 2019년부터 한국 유학 및 한국 기업체, 공공기 TOPIK 홈페이지(www.topik.
이라고 밝혔다. 금 대상자를 지난 2019년 장학금 전통적으로 개최해 온 교회연합 관 취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민김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 지급 대상자들보다 두 배 넘게 늘 평신도체육대회 대신 골프대회를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험 성적은 우편물은 12월 중 발송
화되면서 교회가 어려워지자, 교 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의 개최해 오고 있다. 시험에는 총 120명이 지원했다. 응 된다. 문의 (213)386-3112, 3113.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인터넷 세상 2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몰래 조모 간호
‘마스크 요구’에 난동 고객, 주먹 한 방으로 정리
러시아의 한 남성이 코로나19 병
동에 방치된 자신의 할머니를 돌
보기 위해 의사로 변장해 병동에
몰래 들어가 치료한 사실이 알려
졌다.
지난 10월 29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라는 이
름의 이 남성은 코로나19 방호복
을 입고 시베리아 톰스크시 코로
나19 병동에 침입해 3일 동안 할
머니에게 음식과 약을 챙겨주는
등 극진히 간호했다.
이 남성은 이번 주 러시아 TV
마스크를 쓰라는 요구에 차별이라고 거세게 항의하는 남성(왼쪽 사진 원 안), 남성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는 청년.
와 인터뷰에서 사실을 털어놓고
식당 측의 마스크 착용 요구에 난 분이 풀리지 않은 듯 한동안 씩 순간 얼어붙었다. KTLA는 난동을 LA경찰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찍은 영상을 전달했다.
동을 부리던 백인 남성이 다른 남 씩거리던 남성은 이윽고 식당 밖 지켜보던 한 청년 손님이 급기야 체포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밝 남성은 자신의 할머니가 코로
성의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진 영 으로 몸을 돌렸다. 식사 중이던 노 노인을 밀어치는 남성의 모습에 화 혔다. 현재 이 영상은 1000만 이상 나19 병동 의료진으로부터 제대
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인 한 명이 “선생님, 그냥 나가주세 가나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다고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
CBS, KTLA 등 지역 주류언론들 요”라고 말을 거들었다. 그리고 사 전했다. 한인 식당의 한 종업원은 “마스 를 주변 환자들로부터 전해 듣고
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캘리 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영상을 촬영한 손님은 “처음 종 크 착용을 두고도 잦은 마찰이 빚 병원에 몰래 들어가게 됐다고 이
포니아 우드랜스 힐스에 있는 한 다시 식당 쪽으로 들어선 남성 업원이 곤경에 처할까 봐 불안해 어지는 상황에 백신 접종 카드까 유를 설명했다. 톰스크 지방 당국
인 운영 일식 체인점 가브키 일식 은 “한 판 붙고 싶냐”며 노인 손님 서 촬영을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 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막 은 어떻게 청년이 환자에게 접근
점에서 일어났다. 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시늉을 기 나타난 청년 한 명이 마스크를 막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할 수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쯤 식당을 찾은 문 했다. “뭘 하자는 게 아니”라는 만 쓰지 않겠다며 노인을 위협하는
제의 남성은 종업원이 마스크 착 류에도 노인 손님을 거칠게 밀쳤 남성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순식 동영상 동영상
뉴스 뉴스
용을 요구하자 크게 반발하며 폭 다. 간이었다”고 밝혔다. 주먹 한 방에
언을 퍼부었다. 마스크 의무 착용 폭언에 이어 폭행까지 휘두르는 정신을 차린 건지 문제의 남성은
은 차별이라고 소리 질렀다. . 남성의 난동에 식당 분위기는 일 그 길로 식당을 빠져나갔다.



조커 복장 男 도쿄 전철속 무차별 공격 멕시코에 ‘오징어 게임’ 영희가 …



을 질렀고, 승객들이 사라지자
전철 차량 좌석에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를 피웠다.
일부 승객들은 해당 장면을 촬
영해 일본 방송국 등에 공유했
다. 영상을 보면 승객들이 소리를
지르고 달아나기도 하고 전철 창
문을 통해 밖으로 도망쳐 나오는
장면이 있는 등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달 31일 밤 도쿄도(東京都)의 한 전철 차량에서 20대 남성이 흉기 멕시코 ‘망자의 날’ 전날인 3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코요아칸 광장에 설치
를 휘두르고 불을 질러 17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람들이 연기 목 격자 기무라 슌 스 케는 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영희 대형 인형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로 가득 찬 기차에서 창문을 통해 뛰어내리고 있다. NHK 캡쳐.
NHK와의 인터뷰에서 “끔찍했 찍고 있다.
흉기 휘두르고 불 지르고 공격으로 흉기에 찔린 60대 남성 다”며 말을 잊지 못했다. 그는 “기 넷플릭스 현장 이벤트 장을 한 이들의 안내를 받아 인형

승객들 ‘핼러윈 장난으로’ 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등 17 차 문이 닫혀 있었고 무슨 일이 실제 드라마 속 인형 로봇처럼 고 과 함께 사진을 찍고 넷플릭스가
“人 죽이고 사형됐으면…”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사 개가 180도로 돌아가고 눈에 빨간 마련한 기념품을 받아 갔다.
사건은 저녁 8시께 퇴근 시간이 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는 불도 들어오는 이 거대 영희는 넷 이날 광장엔 ‘오징어 게임’ 캐릭
지난 10월 31일 밤 일본 도쿄의 막 지난 시간에 전철이 고쿠료 역 것을 보고 두려웠다. 무작정 창문 플릭스 멕시코가 망자의 날을 앞 터 분장을 한 이들도 많았다. 어린
한 전철에서 ‘조커’ 복장을 한 남 인근에 도착했을 때 발생했다. 한 으로 뛰어 내렸다”고 말했다. 두고 29일부터 3일간 깜짝 전시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광장 안에서만
자가 무차별 흉기를 휘두르고 불 남성이 흉기를 들어 보이고 천천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된 후 “6 것이다. 30명가량 목격했다.
을 질러 십수 명을 다치게 한 사 히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승객들 월쯤부터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 넷플릭스 멕시코는 페이스북에 게임 진행요원과 67번 참가자로
건이 발생했다. 은 핼러윈 복장을입은 사람만으 다. 사람을 죽이고 사형당하고 인형 제작 과정 영상을 올리며 팬 각각 분장한 페르난다와 예랄린
일본 현지 언론들은 1일, 20대 로 여겼다.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들을 초대했고, 코요아칸 광장엔 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로
남성 용의자는 영화 ‘배트맨’에 그러나 범인이 흉기를 마구 휘 졌다. 영희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 수 분장해봤다”고 말했다.
나오는 ‘조커’처럼 녹색셔츠와 두르며 주위의 승객들을 다치게 백 명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보라색 양복을 입고 무차별로 흉 하자 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먼저 동영상 줄 앞부분에 선 가족에게 얼마 동영상
뉴스 뉴스
기를 휘두르고 전철 내에 불을 달아나기 시작했다. 주위에 승객 나 기다렸는지를 묻자 51분이 지나
질렀다. 들이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자 범 고 있는 손목 타이머를 가리켰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무차별 인은 전철 안에 기름을 뿌린 뒤 불 차례가 오면 게임 진행요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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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10년 김정은, 홀로서기 나섰나… 사회 속에 김정은주의를 뿌리내리

도록 하기 위한 맥락에서 이해된
다.
북한 내 ‘김정은 주의’ 등장 그러나 김정은 10년 차를 맞으 국정원은 이날 김 위원장이 ‘1호
선대 흔적 지우고 새 이미지 며 김정은 주의를 정립하기 위한 신소’를 직접 관장하고 있다고 파
친인민적 부각하며 독자행보 움직임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악했다.
우선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7 신소는 북한 주민들이 국가기관
북한 내부에서 ‘김정은 주의’ 용어 차 당대회의 ‘온 사회의 김일성, 김 및 공무원들의 부당한 행위로 권
가 등장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 정일 주의화’라는 표현이 없어지 리가 침해됐을 때 이를 회복하기
다. 고,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적 영도 위해 제기하는 것인데, 1호 신소는
집권 10년 차를 맞은 김정은 국 체계’가 강조됐다. 김 위원장에게 직접 청원을 올리
무위원장이 독자적인 사상체계 특히 8차 당대회 회의장의 정중 는 남측의 ‘청와대 국민청원’과 유
정립을 통해 김일성, 김정일이라 앙에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가 내 사한 개념이다.
는 선대의 후광에서 벗어나 본격 려지고 노동당의 대형마크가 자 신소 문제를 관장하는 당 중앙
적으로 정치적 홀로서기에 나선 리했다. 위원회 전문 부서 규율조사부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016년 열린 북한의 7차 당대회(아래 사진)와 5년 뒤 8차 당대회(위 김정은 집권 이후 노동당의 영 따로 있음에도 김 위원장이 이를
한국의 국가정보원은 지난 10 사진)의 회의장 모습. 김일성ㆍ김정일 초상이 부각된 7차 대회와 달리 8차 도체제를 중시해온 것과 같은 맥 직접 챙기는 것은 밑바닥 민심을
대회장에는 노동당 대형마크가 전면에 배치돼 있다. 연합뉴스
월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 락이지만, 사실상 김정은 주의 사 직접 들으며 주민들의 충성심을
사에서 “내부적으로 ‘김정은 주의’ 이 전했다. 전망이다. 상체계 정립의 첫걸음이었다는 고취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김 위원 북한 매체들은 아직 공개적으 북한에서 김일성 주의는 김정일 분석이 나온다. 다만 김정은주의라는 용어가
장이) 독자적 사상체계 정립을 시 로 김정은 주의라는 용어를 쓰지 후계시절에 사상으로 정립됐고, 이후 유일적 영도체계는 지난 3 현재까지 북한 매체에서 공식적으
작했다”고 보고 했다고 정보위 여 않고 있어, 외부적으로 공식화하 김정일 주의는 김정일 집권 시기인 월 시, 군당 책임비서 강습회나 4월 로 언급되지는 않아 어느 시점에
야 간사들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기 전에 내부적으로 먼저 김정은 1999년에 완성됐으며, 2016년 제 세포비서대회 등에서도 당이 반드 공식화될지도 주목할 만한 대목
특히 “그동안 북한에서는 김일 주의라는 사상을 설파하며 공식 7차 당대회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 시 견지할 원칙과 과업으로서 여 이다. 연합뉴스
성, 김정일 주의만 있었다”며 “(김 화 수순을 밟아가는 셈이다. 김정일 주의화’가 당 최고강령으로 러 차례 강조됐는데, 사실상 김정
위원장의) 집권 10년을 맞아 김정 김정은 주의는 김일성, 김정일 선포됐다. 은 주의를 정립하고 공식화하기 위 동영상
뉴스
은 주의를 독자적으로 정립하려는 주의에 이은 새로운 사상체계로 이에 따라 7차 당대회 회의장 정 한 수순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노력이 있는 것 같다”는 국정원의 정립되고 있고, 이 작업이 완료되 면에도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가 정 김정은 위원장이 일반 주민들의
설명을 국민의힘 간사 하태경 의원 면 새로운 통치이념으로 부각 될 중앙에 배치됐었다. 청원을 직접 챙기는 것도 결국은



백마고지서 ‘사이다병’ 화염병 던지며 싸웠다



국군 추정 유해 26점 발굴
처참한 전투 짐작케 하기도


강원도 철원의 비무 장지대
(DMZ) 백마고지 일대에서 국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26점의 유해
와 철모, 화염병 등 5천여 점의 유
온두라스 국경도시 과사울레에서 26일(현지시간) 이웃 나라 니카라과인들이 모더
나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뗏목과 말을 타고 강을 건너오고 있다. 뉴스9 캡쳐 품이 발굴됐다고 한국 국방부가
10월 28일(한국시간) 밝혔다.
배 타고 말 타고… 백신 원정 국방부는 DMZ 화살머리고지

에 이어 지난달 1일부터 백마고 백마고지서 발굴된 화염병 한국 국방부 제공
중미 니카라과 사람들이 국경을 국경을 넘어온다고 AP통신은 전 지 일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가 발생했음을 말해준다. 이 지역 개인호, 교통호 등의 진
넘어 이웃 온두라스에서 신종 코 했다. 해왔다. 강원도 철원의 ‘무명 395고지’ 지들이 화살머리고지 지역보다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국 옥스퍼드대 통계 사이트 두 달간 진행된 발굴 작업에서 로 불리던 백마고지는 1952년 두 배 이상 깊은 1.5m 깊이로 구
백신을 맞고 있다.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니 는 26점의 유해와 6·25전쟁 당시 10월 당시 중부전선의 주요 격전 축된 것도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 카라과의 접종 완료율은 5.4% 사용됐던 철모, 야전삽, 탄피 등 지였다. 국방부는 “고지 주인이 여러
며 온두라스 정부는 지난 25일부 에 불과하다. 중남미에서 아이티 전사자 유품 5천132점이 수습됐 이곳에서 국군 9사단은 당시 차례 바뀌는 상황에서 아군과 적
터 국경 인근에 접종센터 몇 곳을 (0.25%) 다음으로 낮다. 다. 3배가 넘는 중국군에 맞서 열흘 군 모두 고지를 사수하고 날아오
설치하고 니카라과인들에게 코로 온두라스의 전체 인구 대비 접 발굴된 유해들은 현장 감식 결 간 총 12차례의 공격과 방어전 는 포탄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나19 백신을 놔주고 있다. 종 완료율도 27%로 높은 편은 아 과 다수가 국군 전사자로 추정됐 투를 벌였고 많은 전사자가 발생 기존 진지에서 더 깊게 파고 들어
희망자들이 대거 몰려 접종센터 니지만, 일부 백신들의 사용 기한 다. 정확한 신원은 국방부 유해발 했다. 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투가
한 곳에서만 사흘간 4천 명의 니카 이 임박하면서 10만 회분을 이웃 굴감식단이 정밀감식과 DNA(유 이번에 수습된 물건 중에는 사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증명한다”
라과인들이 백신을 맞았다. 국가와 나눠 쓰기로 한 것이다. 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할 예정 이다 등 음료수병을 활용한 화염 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니카라과 국민이 온두라스에 입 이다. 병들도 있었다. 당시 치열한 교전
국하려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동영상 수습된 26점의 유해는 모두 온 과정 중 화염병을 활용한 진지 동영상
뉴스 뉴스
가 필요한데, 검사 비용이 많이 들 전하지 않은 부분유해 형태로 발 공격 등의 전투기술이 활용됐을
기 때문에 상당수가 배로 강을 건 굴되어 전투 당시 백마고지에 다 것으로 추정된다.
너거나 혹은 말을 타고 무단으로 량의 포탄이 쏟아져 심각한 피해 이번 유해 발굴 작업에서는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24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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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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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영상으로 보는 신문 2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이·알·미·뉴) USKN New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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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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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종교 2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청교도에게 배우는 영적 대각성 신앙부흥회 개최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또 미주의 한인 기독교인들이 제
유튜브 등 온라인 통해 2의 청교도들이 되어 신앙 회복의
한인교회 부흥회 참여 당부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
를 위해 ‘청교도 이주 400주년’을
성경의 가치관에서 멀어져 가는 미 맞은 지난해부터 자마를 중심으로
국의 신앙부흥을 위해 한인 기독교 한인 영적 대각성 부흥회를 진행해
인들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는 신 오고 있다.
앙운동을 하고있는 청교도신앙회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공지
복영적대각성부흥회 준비위원회 문을 통해 “지난해 전국에서 많은
(대표 한기홍 목사, 김춘근 교수, 이 교회들이 참가하기도 하고 수 천명
하 위원회)와 자마(JAMA)가 주최 청교도들의 신앙회복을 통해 미국을 다시 부흥시켜야 한다는 신앙부흥운동이 한인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 청교도 의 성도들이 개인적으로 참여했
하는 ‘2021 청교도 신앙으로 배우 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이주했다. 히스토리닷컴 제공(왼쪽), 2021 온라인부흥회 포스터 다”고 말했다.
는 영적 대각성 온라인 부흥회’가 이 돌아가며 설교하고 자마의 김춘 나 주보나 소식지 등에 온라인 부 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준비위원회는 △미주 한인성도
개최된다. 근 교수가 20일 마지막 동영상 강 흥회 소식을 넣고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에서 들을 미국을 회복시킬 제2의 청교
올해 대각성 온라인 부흥회는 오 의를 통해 마무리 한다. 방법을 사용해도 좋다. ‘2021년 청교도 신앙회복 온라인 도로 준비시킨다 △청교도들의 신
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유튜 위원회는 전국 한인교회들에게 온라인 부흥회 실무는 자마가 부흥회’를 검색하면 된다. 또 자마 앙 모범을 주체적으로 배워 적용시
브를 통해 진행된다. 6일 동안 계속 메일을 발송해 참여를 독여하고 있 담당하게 된다. 자마는 매일 밤 자 홈페이지(jamaprayer.org)를 방문 킨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교회와
되는 부흥회는 먼저 미국과 청교도 다. 참가는 부흥회 기간 중 각 교회 정, 다음날 사용할 수 있는 30분 내 해 동영상을 클릭하면 어디에 있든 성도들을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 시
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청교도 별로 부흥회를 개최하고 설교를 동 외 길이의 설교 두 편과 새벽에 사 참여가 가능하다. 킨다 △미주 한인성도들을 미국에
들이 신앙을 유지하기위해 지켜 온 영상으로 방송하는 방식으로 진행 용할 수 있는 것과 저녁에 사용할 한편 청교도신앙회복영적대각 서 존경 받도록 준비시킨다 △미
원칙이 무엇인지를 살피게 된다. 하면 된다. 수 있는 합심기도 제목을 업데이트 성부흥회 준비위원회는 지금의 미 국의 청교도 신앙회복을 위해 기도
또 청교도들이 가지고 있는 개척 또 교회 성도들에게 하루에 2번 할 예정이다. 국은 선조들의 신앙을 버리고 성 한다 등의 목적으로 부흥회 등을
정신은 무엇이며, 가족과 자녀들을 업데이트되는 설교 링크를 보내 메 이번 온라인 부흥회의 개인 참 경에서 떠남으로 영적 도덕적으로 이끌고 있다. 문의 (310)995-3936.
위해 지켜 온 성경적 규칙들이 무 시지를 듣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거 자가들이나 교회별 참가자들은 참 침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크리스천헤럴드
엇인지를 분석한다. 또 청교도들이
세운 미국의 이상적인 모습을 회복
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청교도 정신
을 이어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를 살피게 된다.
이번 온라인 부흥회는 미주 한
인교계에서 활동하는 유명 설교가
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은혜한인
교회 한기홍 목사가 첫 문을 열며,
뉴저지교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
달라스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권준 목사, 뉴욕
다시 기도합시다 2021 다민족기도회가 지난 29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팬데믹 이후 첫 대면 기도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온라인 유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등 미
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전국의 한인 기독교인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 땅에 대부흥을 다시 한 번 주옵소서”라며 ‘부흥만이 살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
전국에서 활동하는 11명의 목사들 다. 다민족기도회가 진행되는 동안 박종술 목사와 다민족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이 드려지고 있다.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28 종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기독교인 상당수 백신 접종 목회자들 조언 따라 최찬영 목사 별세


첫 한국 해외선교사
흑인 기독교인 접종률 증가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는 교 ‘해방 후 첫 한
복음주의 목사들은 ‘모르쇠’ 인 10명 중 8명이 대면 예배가 안전 국 선교사’로
대면 예배 안전하다고 인식 하다고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려진 최찬
지난 3월 전체 기독교인 43%만 영 선교사(사
주류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차너티 이 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답 진)가 지난 19
투데이는 15일 인터넷판을 통해 한 반면 7월 33%, 9월 64%로 크게 일 향년 96세
미국 기독교인들의 대부분이 목회 바꿨다고 지적했다. 의 일기로 LA굿사마리탄병원에
자들의 조언에 따라 백신접종 여 복음주의자들과 가톨릭 신자들 서 별세했다.
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교회 활동 의 대면 예배 재개율이 메인 종파 고 최 선교사는 1926년 평양에
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안전하다 나 흑인교회 교인들 보다 더 높게 서 태어났다. 당시 온 집안이 신앙
고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성직자들의 조언이 상당수 미국인들에게 백신 접종여부를 결정하는데 큰 영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북동부 을 갖고 있었다. 간도사범학교를
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 퓨리서치 제공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퓨리서 와 중서부 교인들이 남부와 서부 졸업하고 월남해 신학교에 입학
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 는 집단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으로 조사됐다. 응답한 흑인교회 보다 대면 예배를 더 많이 드리는 해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지 전국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 위해서는 목사들이 강단이나 개 교인 2/3 정도가 백신접종을 권유 것으로 조사됐다. 감리교신학교 재학 중인 1948
로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를 인용 인적인 만남에서 접종을 권해야 받았다고 답했다. 백인 보수주의 대면 예배를 위해 교회에서 개 년 장로회신학교로 학교를 옮겼
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예배 및 미사 한다고 지적했다. 기독교인들의 3/4은 자신의 담임 인 방역 조치를 지키는지를 묻는 다. 6.26 전쟁 중에는 통역장교와
등에 참석하는 사람은 보건국 관 매체는 이번 퓨리서치의 조사 목사가 백신접종에 별로 신경쓰지 질문에 59%가 그렇다고 답했다. 군목으로 활동했다. 1955년 영락
계자들보다 목회자들의 말을 더 결과를 보면 지난 7월 성직자들의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34%는 교회가 어떠한 조치없이 교회 고 한경직 목사의 후원으로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대다수가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해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백신 접 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6%는 장로교 선교부 선교사로 입명받
문제에 있어 목사들보다 더 신뢰 설교를 한 것과 달리 백신접종에 종이 시작된 초창기 흑인들의 거 아직 대면 예배를 시작하지 않았 고 다음 해 6월 최초 한국 해외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정 주치 대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을 드러내 부감은 교회에서부터 극복되고 있 다고 답했다. 교사로 태국에 입국했다.
의들인 것으로 답했다. 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고 분석했다. 또 분위기가 올 초 모임 전 방역조치를 취하지 않는 지난 1978년부터 1992년까지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이 같은 이번 조사에서 백신을 접종하라 조사에 비해 바뀌고 있다고 설명 교회는 백인 복음주의 교회가 가 세계성서공회 아시아태평양지
조사는 기독교인들이 백신을 거 고 권한 성직자는 39%, 접종하지 하고 백인 복음주의 교회가 남은 장 많았다. 절반 이상이 팬데믹 이 역 대표로 활동했다. 이 지역에
부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배경에 말라고 권한 성직자는 5%인 것으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처럼 자유롭게 모인다고 답했다. 15억 권 정도의 성경을 보급하는
는 일부 보수 목사들이 백신 거부 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은 이렇다 이와 함께 백신 접종율이 점차 메인교단의 20%, 흑인교회 데 기여했다. 또 중국 남경에 성경
를 공론화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 할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늘어나면서 대면 예배를 비롯해 14%, 가톨릭 19%가 별다른 조치 인쇄 공장을 설립해 중국어 성경
로 보일 수 있는 결과라고 풀이했 백신 접종을 권한 목사들의 상 교회 활동이 안전하다고 생각하 없이 모임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2억권 이상을 만들어 내는데 공
다. 또 교회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 당수는 흑인교회 지도자들인 것 는 기독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크리스천헤럴드 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소형교회 존립 위기감 심각 코로나19 중 가족의 중요성 확인



의 수준은 67%가 위기 한인 청소년들에게 정체성을 심어 방하원 영김 의원이 참석해 진행
감을 느낀 것으로 답했 주고 효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개 했다. ABC 교육구 유수연 교육위
다. 최한 ‘2021 효 그림 및 글짓기 공모 원도 함께 참석해 한인들의 정체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은혜한인 성을 일깨웠다.
터진 이후 목회를 포기 교회에서 개최됐다. 올해의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
할 마음이 든 적이 있는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 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된 글짓기
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 사) 주최로 올해로 8번째 맞는 효 중 수상자들을 선발했으며 그림
답자의 5명 중 1명 꼴인 그림, 글짓기 공모전은 코로나19 은 지난 9월 18일 풀러튼에 있는
존립 위기를 걱정한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당수가 있다고 답했다. 21%가 ‘있다’고 답했다. 펜데믹 기간 중 가족애와 쉽게 만 테드크레링레지널공원에 모여 진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20명 이하 초소형 교회 날 수 없는 친구들에 대한 우정을 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커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분석해 에서는 23%가 같은 생각을 했다. 그릴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효사랑선교회는 한인 어린
교인 20명 이하 더 심각 이같이 밝혔다. 교인 증감에 대해서는 50명 이 올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각 상 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공고
“현 상태로 가면 교회가 유지 하 소형 교회 목회자들 30%가 금 500달러, 최우수상 각 300달러, 히 하기 위해 ‘나는 누구인가?’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선 한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경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우수상 각 200달러 씩 전달됐다. 는 테마로 글짓기와 그림 공모전을
국의 소형 교회의 존립 위기감이 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상 12% 정도는 증가하고 있다고 답 이번 시상식은 한인 정치인 연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 75%가 “있다”고 답했다. 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 코로나19로 인해 소형 교회가 더 재정 형편이 어려운 소형 교회
표한 분석자료를 보면 한국에 있 욱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분석했 들이 외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
는 소형 교회 4개 중 3개가 ‘존립 다. 는지를 묻는 질문에 재정 지원을
위기’를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 이를 또 교인 수별로 살펴보면 받는 교회가 67%인 것으로 나타
다. 교인수 20명 이하 초소형 교회 났다. 하지만 지원을 받은 교회의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6월 목회자들에게서 상대적으로 높 59%가 지원금이 점차 줄고 있다
한국의 예장합동과 통합 아시안 은 비율을 보였다. 20명 이하의 고 답했다. 이들 중 62%는 재정
미션 등 5개 기관소속 출석교인 교회 목회자들 중 77%가 존립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시기를 예
50명 이하 교회 담임목사들을 위기를 걱정했다. 21~50명 정도 상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효사랑선교회에서 주최하는 ‘제8회 효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참가자
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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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서부 여행 열두번째 스토리 |




말을 타고 계곡을 누비고

산을 타고 정상을 누리고

뒤로 밀려간다























캐년 오버룩에서 바라보이는 자이언 캐년
1마일 왕복 길이의 캐년 오버룩 트레일은 자이언에서는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코스다
尹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캐년 오버룩 트레일
(14)






자이언국립공원 of Patriarchs는 처음으로 산 가까이 들어서
서 계곡을 맘껏 즐길 수 있었다. 우리를 에워
캐년오버룩 정상에 오르다
싼 세개의 바위 봉오리의 이름은 아브라함
아이작 제이콥 이다.
불안으로 고삐를 꼭 쥐어 잡은 내손이 쥐가 Patriarch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한국말
날 정도로 제인은 곡예 하듯 길의 한 쪽 끝만 로 족장, 가장, 원로, 장로, 혹은 한 집안에서
골라 걸었고(말 등 위에선 실제보다 훨씬 무 가장 나이가 많고 권위 있는 남자 어른, 나이
섭게 느껴졌다는) 등위에 올라앉은 나는 내 가 많고 지식과 덕을 많이 쌓은 사람, 종족이
내 고삐를 늦출 수 없었다. 온몸이 잔뜩 긴장 나 부족의 우두머리라고 설명되어 있다. 높
을 했고 그 결과는 참담함, 그 자체였다. 다란 산 세 개가 평평한 땅을 중심으로 삼각
자이언의 웬만한 높은 봉우리는 다 올라 형을 이루며 마주보고 선 모습에서 원주민
가 봤지만 말을 타고 계곡 속을 따라 경치를 이후 처음 미국 땅을 밟았던 사람들이 붙여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눈높이에 따라 보여 놓은 이름이다.
지는 모습이 다르다는 건 익히 알았지만 수 원로 혹은 족장들의 코트라는 이름에 각
케년 오버룩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 발아래는 절벽이다.
풀의 이파리 하나하나, 계곡의 큰 바위 하나 각의 산 이름을 성경에 나오는 3세대 믿음의
하나가 슬로우 모션으로 다가와서 뒤로 밀 조상인 아브라함 아이작 제이콥이라는 이 졌지만 아랑곳 할 여력도 없어서 천천히 걸 으로 들어서야 한다. 그곳을 지나고 나면 몇
려갔다. 새로운 경험이었다. 름으로 붙여놓은 것에 새삼 그 의미를 생각 어 셔틀정차장에 있는 넓은 잔디밭에 벌러 백 미터 앞쪽에서 유턴을 하거나 하여 갓길
우리의 목적지인 Court of the Patriarchs 해 본다. 덩 드러누웠다. 하늘이 파랬고 알 수 없는 꽃 주차공간을 찾아야한다. 어느 곳이든지 주
에 드디어 다다랐다. 가이드는 우리 사진을 말에서 내리지도 않은 채 사진 몇 장을 찍 잎인지 씨앗인지 눈발처럼 여기저기 휘날 차가 가능했다면 절반의 성공이다.
찍어주겠다며 카메라를 건네받았다. 그토 고 돌아 나왔다. 내리면 다시 올라 탈 수 없을 리고 있었다. 트레일 입구는 돌과 흙으로 만들어진 계
록 여러 번 찾아온 자이온 이었지만 Court 것 같아서였다. 슬펐다. 오던 길에 왼쪽 낭떠 남은 하루를 이쯤에서 포기하고 숙소로 단으로 돼있다. 좀 가파르지만 레일이 있기
러지 끄트머리를 따라 걷던 제인은 가는 길 돌아가자는 말에 안돼, 정신차릴거야 하며 때문에 수월하다. 처음 얼마 동안은 평범한
엔 오른편 낭떠러지 끄트머리를 따라 걷는 애써 일어나 앉았다. 아직 한 곳을 더 들러야 산길을 걷듯 하고 조금 지나면서 폭이 좁은
다. 전생에 분명 서커스하는 말 이었을게다. 했다. 바로 캐년 오버룩 트레일이다. 길을 꼬불거리며 걷게 된다. 그리고 불현 듯
덕분에 나는 온몸에 힘을 주고 안감힘을 써 Canyon Overlook 트레일은 왕복 1마일 나타나는 구멍이 숭숭난 발판 아래로 절벽
야했고 그 결과 외승을 마치고 말 등에서 내 정도 길이로 시작점에서부터 최고봉까지 높 이 나타나고 아주 잠깐 레일에 의지해 그곳
려 서너 발자국을 떼고는 무릎과 전신에 맥 이 변화는 약 50미터 정도라 누구라도 쉽게 을 벗어나면 산 허리를 파고 든 듯한 넓직한
이 풀려 쓰러졌다. 오갈 수 있는 트레일이며 또 자이온에서 가 공간으로 들어선다.
말 그대로 쓰러졌다. 옆엣 사람이 혀를 끌 장 대표적인 트레일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은 동굴이라기엔 깊이가 없고 그냥 산길 이
끌 차는 소리가 아련히 들렸지만 하늘이 노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아침 일찍 도 라하기엔 너무 푹 파인 묘한 곳이다. 바로 코
래졌고 구토를 할 것만 같았으며 온몸이 부 착하던가 아니면 요행을 바래야 한다는 점 앞에 마주한 바위산들 틈으로 시원한 바람
들부들 떨리고 식은 땀이 흐르면서 몸이 차 이다. 을 받으며 그늘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다. 우
가와졌다. 30여분을 벤치에 누운 채 정신 줄 트레일 시작점은 자이온의 유명한 터널을 리는 바위를 찾아 걸터앉은 채 한 숨 돌리
을 놓았다. 다시는 말을 타고 외승 하나 봐라. 지난 동쪽 끝이다. 트레일 입구 바로 앞쪽 주 고 간식을 먹기로 했다. 핸드폰 카메라의 여
한참 지나 물을 마시고 어느정도 정신을 차공간은 겨우 8-10대 정도여서 주차공간 러 기능을 활용해 그럴듯한 사진도 몇 장 찍
수백미터 높이의 케년 오버룩 정상에서 하늘로 차릴 수 있었다. 사람들의 힐끔거림이 느껴 을 발견했다면 터널을 벗어나자마자 오른쪽 었다.
날아오르다.

2021년 11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4 호)
쉐프강의 오늘의 레시피 3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닭도리탕/닭볶음탕
쉐프강의

오늘의

레시피 오늘의 레시피는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비린내
를 싸 ~~~ 악 제거한 닭도리탕 공유해요~^^
한동안 닭도리탕에 “도리”라는 단어가 일본어라고
사용하지말자는 운동이 있었다.
그러나 도리라는 단어는 순수한 우리 말로 닭을 조
각내다, 닭을 도려치다, 도려내다 라는 뜻으로 자연스
이민역사가 길어지면서 한인타운의 세
러운 순수 우리말이라는 새로운 의견이 지배하고 있
대 교체는 요식업계에도 태풍 처럼 불
다. 이제 마음 놓고 닭도리탕이라고 불러도 좋은 시절이
어 닥치고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
다. 물론 닭볶음탕이라는 말도 괜찮겠다.
연스러운 교체도 있겠지만 40년 넘는
우선 재료를 알아보자. Chef 강 페이스 북 닭도리탕/닭볶음탕
역사가 한 순간, 펜더믹에 휩쓸려 버린
안타까운 곳들도 있다.
K-컬쳐와 K팝 바람을 타고 또, 2세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웬만하다 싶은 닭도리탕/닭볶음탕 재료 (4인 기준) 건 닭 냄새를 최대한 완전히 잡기 위해서 요. 입맛에 짭쪼릅하면 물 조금 추가, 싱
식당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손님들이 닭 한마리, 감자 3 알, 당근 1 개, 예요) 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고요.
더 많아지는 추세다. 이른바 K-푸드다. 양송이 버섯 10개, 대파 1 단, 양파 1 개, 4. 3-5분 정도 끓여진 닭을 건져 흐르는 7. 간을 적당하다 싶을 때, 세라노 고추, 대
입소문 보다 더 빠르고 확실한 소셜미 새라노 고추 4 개, 물 800 ml , 고추장 1 큰 술, 물에 깨끗히 세척하고 냄비 물은 버리세 파, 양송이 버섯, 물엿을 넣으시고 약
디어의 힘도크다.
설탕 5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물엿 2 큰 술 , 요. 3-5분 정도 더 중불에 끓여주면 달콤
엘에이 한인타운 요식계의 요즘 대
진간장 3/4 컵 , 소고기 다시다 1 큰 술 5. 닭을 삶아 냈던 냄비를 물로 대강 씻어 짭잘 깔끔한 닭도리탕 완성 !
세 세프 강원식 대표 이야기가 심상치
고춧가루 1/2 컵, 후추 약간, 마늘 2 큰 술 낸 뒤 그 안에 조각낸 닭, 감자, 당근, 설
않다. LA타임즈에 전면 기사로 화제가
탕, 간장, 마늘, 고춧가루, 후추, 참기름, Tip : 물엿을 맨 나중에 넣으면 색다른 단맛이 나
된 “한음”의 Chef 강은 1.5세로 한국음
1. 먼저 코팅된 냄비에 물 1 리터 정도를 넣 고추장, 소고기 다시다, 물 800 ml을 냄 서 품위 있는 닭도리탕이 되는 건 물론, 보기
식의 세계화에 온 열정과 정성을 쏟아
내고 있다. 요리 하는 남자가 최고의 인 으시고 팔팔 끓여주세요. 비에 모두 넣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뒤적 에도 반짝반짝 윤기가 확 돌게 되죠. )
기남이라는 요즘, 세프 강의 손 맛을 소 2. 물이 끓는 동안 구매하신 조각난 닭을 여 섞은 후 중불에서 약 15-20분 정도
개한다. 흐르는 찬물에 세척해 건져두세요 끓여주세요.
Chef 강 | 한음 (213) 388-8988
간단하면서도 현실적인 Chef 강 만 3, 끓는 물에 씻어 건진 닭을 넣고 약 3-5 6. 중간 중간에 한번씩 양념이 잘 베이도록 539 S. Western Ave, LA
의 레시피, 그의 음식 세계로 초대한다. 분정도 끓여주세요. (닭을 찬물에 세척 뒤집어 주는 건 잊지마시고요 Sul-Box (213) 302-2622
(편집자 주) 하고, 또 팔팔 끓는 물에 한번 건져 내는 7. 15-20분 정도 끓인 후 이때 간을 보세 3881 Wilshire Blvd.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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