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s you are searching are inside this book. To get more targeted content, please make full-text search by clicking here.
Discover the best professional documents and content resources in AnyFlip Document Base.
Search
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1-09-01 11:38:58

0902_2021_PNS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714) 873-9164 Fax. (714) 213-8128 2021년 9월 첫 번째호 (통권 010호)


09 미국 뉴스 따라잡기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남긴 것은?
13 OC 지역소식

테러희생 미군들 ‘캠프 펜델톤’ 출신
15 동성애기에 충성맹세 요구


18 부동산 소식


주택가격 작년 비해 16% 인상
19 잠정주택판매지수 인하


21 영상으로 보는 신문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23 인터넷 세상


애플, 지나친 중국 눈치보기
27 종교

성폭행 한인목사 사역복귀 논란
28 오직 예수 구원 글쎄?


30 사진으로 보는 세계

35 여행


윤 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자이언, 앤젤스 랜딩에 오르다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People and Society
dba PNS(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업계최초 뉴스에 큐알코드 적용
Fullerton, CA 92832 동영상
Tel. (714)873-9164 뉴스
www.peoplensociety.com
[email protected]

발행인 윤우경
핸드폰으로 사진찍으면
편집인 Kenneth Shin
동영상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Mission to care with compassion. 치아건강에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정점이 있습니다.
스템스 통증병원
한가정병원 STEMS Pain Medicine Infusion & PRP Center
HAN FAMILY MEDICAL GROUP
연골+PRP주사 허리요통주사
박재우 MD
놀웍 지점 플러튼 지점 오십견주사 (Jaewoo Pak, MD)
562.318.0810 714.879.9988
Dr. Brent Han
D r . Br en t Han 이순기
가정의학과 전문의 www.hanfamilymedical.com (시온마켓 쇼핑몰 약국 2층)
가정의학과 전문의
플러튼 약국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경희대 한의대 출신의 실력있는
원장님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714.740.7111 약사 황광진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서울대 약대 졸업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2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www.STAR28dental.com


















OC 최고의 첨단시설, 넓고 쾌적한 환경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치과














스위스에서 만든 최초 개발된,

가장 오래된 임플란트이며
가장 많은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최고 명품 노벨 임플란트 사용 명품 임플란트는 다릅니다.












신경, 혈관 손상없는 수술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














































Beach Blvd. Gilbert St.
한남체인 Malvern Ave.



플러튼 한남체인 건너편 Artesia Ave.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전면광고 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3,500 Rent
애나하임 힐
3Br 2.5Ba





































IN ESCROW
IN ESCROW










$949,000 $740,000
플러튼 플러튼

3Br 2Ba 4Br 2.5Ba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연골+PRP 관절 주사 지방줄기세포 주사 BioMed 어워드 수상



스템스 통증병원





STEMS Pain Medicine & PRP Center




스템스통증병원은 FDA에서 새롭게 허가 받은 치매 원인 치료제와

통풍 원인 치료등을 정맥주사하는 원인 치료 전문 병원입니다.




치매원인치료주사 무릎관절염주사 고용량비타민C
IV테라피 High

허리 요통주사 오십견주사 Vitamin C DOSE
VITAMIN C
Vitamin B Complex
Vitamin B12 IV THERAPY
통풍원인치료주사 연골+PRP주사 고용량 글루타치온




SVF줄기세포 치료사례 보도자료 및 치료사례


뉴시스 2016. 12. 28 뉴시스 기사 중
할리우드스타 척 노리스 무릎퇴행성 관절염,
박재우 박사 줄기세포로 고쳤다

[서울=뉴시스] 유희연 기자 = 한국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전문의가 줄기세포로 치료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척
노리스(74)의 무릎 퇴생성 관절염이 호전됐다.


파이낸셜뉴스 2020. 04. 21 파이낸셜 뉴스 가사 중
축구광 가수 김흥국,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 후 다시 축구 시작

[파이낸셜뉴스] 축구광인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이 3년 전 부터 자제해
왔던 축구 시합에 다시 나서게 됐다.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의 열성멤버로
박재우 MD 50년 가까이 축구를 해온 열성팬인 김흥국은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줄기
(Jaewoo Pak, MD) |세포 연골재생시술을 받고 최근 좋아하던 축구를 재개했다.
노인과 및 재생의학 전문의








한국/중국 의사면허


각종 PPO/교통사고
직장상해보험
스템스 통증병원 기독의료상조
메디케어

STEMS Pain Medicine & PRP Center 여행자보험 (시온마켓 쇼핑몰 약국 2층)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전면광고 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최고의 질병 치료법은 바로 예방입니다.






예방 접종을 통한
심각한 질병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해

꿀약국 예방접종 센터에 문의하세요


COVID-19 백신 접종 가능


건강한 약국, 꿀약국 !












꿀약국 예방접종센터


처방전 필요 없습니다. 예약도 필요 없습니다.

Shingles (대상포진)

Flu(독감)
Prevnar 13, Pnuemovax 23(폐렴)
헤퍼타이티스A, B (간염)

MMR (홍역, 볼거리, 풍진)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Typhoid(장티프스)
HPV-Human Papilloma
(인간 유두종) 메니저 벤자민 유



약학박사 로렌 민 약학박사 안젤라 권



Tel: 562.403.2332 [email protected] Artesia Bl. Carmenita Rd. Walker St. Valley Viewr St.



Fax: 562.403.2331 7002 Moody St., #106 South St. Shoemaker Ave
La Palma, CA 90623
La Palma Ave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6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이민법, 확실합니다.






이민법은 역시 지성진 변호사입니다.

10년 이상의 이민법 변호사 경력

2,000 케이스 이상 비자/영주권 상담, 진행


































주요 업무 분야


모든 비이민 비자 및 영주권 업무

EB3 취업영주권, 취업비자
NIW (National Interest Waiver) 영주권 신청
E-2 소액투자비자 지성진 변호사

종교비자 및 종교 영주권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 및 CPA 시험 동시 합격
미국 내 신분변경, 이민국 항소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정치학 석사
·Southwestern University 법학 박사: 전 과정 전액 장학금
·미국 이민변호사회 및 캘리포니아 변호사회 정회원

















Tel (714) 739-1500

5821 Beach Blvd. Suite 100, Buena Park, CA 90621

www.jilaws.com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전면광고 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8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미국뉴스 따라잡기 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아프가니스탄 전쟁 무엇을 남겼나?




막 내린 20년 전쟁… 돌고돌아 원점






철수시한 1분 앞두고 완료 유럽 등 서방과 합세한 미국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아프간 정권 다시 탈레반에 탈레반을 축출한 뒤 친미 정권을 '아프간전 20년' 미국이 치른 대가 아프간 정부의 붕괴까지 1∼2년이
철수과정, 제2사이공 조롱 세우고 2011년 5월 빈라덴까지 사 걸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11일 만
.
녹록지 않은 ‘포스트 아프간’ 살했지만 미국은 내내 전쟁의 수 아프간 파키스탄 2조3천130억 달러 에 무너질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작전 소요 비용
렁에 빠져 나오질 못했다. 못했다고 말할 정도다.
미국 역사상 최장기 해외 전쟁인 알카에다 축출 목표는 탈레반 인명 피해 (명) 당장 미국과 동맹의 국민, 미국
아프가니스탄전이 30일 막을 내 소멸로 바뀌었고, 아프간에 미국 미군 2,442 에 협력한 아프간 현지인의 대피
미 군무원 3,846
렸다. 식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정부 수 미 국방부 직원 6 문제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미국이 철수 시한인 31일을 1분 립이라는 임무까지 생겼다. 그러 연합군 1,144 미국은 군대 6천 명을 새로 투입
.
남겨둔 30일 밤 11시 59분(아프간 나 산악 지대의 특성을 십분 이용 아프간 보안군 경 66,000-69,000 해 탈출로인 카불 공항을 통제하
탈레반 등 반군 51,191
현지시간)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 한 탈레반은 끝까지 버티며 게릴 며 힘겨운 대피작전에 들어갔다.
민간인 47,245
간에서 민간인 대피 작전을 끝내 라전, 테러를 통해 미국을 괴롭혔 인도적 봉사자 444 다급해진 미국은 어제의 적인 탈
고 20년간 주둔한 미군 철수까지 다. 언론인 72 레반과 협의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마무리해 이 날 부로 아프간전은 조지 W. 부시 때 시작된 전쟁은 자료/ 미 브라운대 하면, 헬기를 이용해 자국민을 공
끝났다. 이후 물적, 인적 피해 증가와 더불 항까지 실어나르기도 했다. 1975년
2001년 뉴욕 무역센터 등에 대 어 미국 내 반전 여론 고조라는 저 시 적지 않은 희생을 치렀다. 년인 9월 11일로 했다가 그마저도 남베트남 패망 직전 헬기를 왕복
한 9·11 테러가 발생한 다음 달 ‘테 항에 부딪혔다. 미국의 전쟁 비용은 1조 달러(1 8월 31일로 당기며 고삐를 죄었다. 운항해 미국인을 대피시킨 치욕을
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시작된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등 천165조 원)에 달한다. 그런데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 떠올린다고 해 '바이든표 사이공'
미국 주도의 서방 진영과 아프간 정권마다 아프간전 종식과 미군 미국의 세계경찰 역할에 부정적 에서 발생했다. 탈레반이 미군 철 이라는 조롱까지 나왔다.
내 탈레반의 싸움이 이제 역사의 철수를 내세웠지만 조금만 더 밀 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은 수와 맞물려 파죽지세로 진격하 특히 지난 26일 카불공항 외곽
한 페이지로 넘어간 것이다. 어붙이면 탈레반을 소탕할 수 있 변곡점이 됐다. 자 정부군이 변변히 싸워보지도 에서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호라
애초 전쟁의 원인 제공자는 탈 다는 국방부 등 매파의 주장에 밀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5월 1일 못한 채 손을 드는 바람에 영토를 산(IS-K)의 자살폭탄 테러로 미군
레반이 아니었다. 미국은 9·11 테 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까지 미군을 포함한 동맹군이 철 급속히 탈레반에 내주는 상황이 13명을 포함해 170명가량이 사망
러 배후로 지목한 알카에다의 수 당연히 전쟁 비용은 천문학적 군하는 평화협정을 작년 2월 탈레 벌어졌다. 하는 테러까지 발생해 바이든은
장 오사마 빈라덴을 당시 아프간 으로 치솟았고 인명 피해도 커졌 반과 맺었다. 이 합의에 따라 트럼 바이든 정부가 미군 철수 후 아 여론의 궁지에 몰린 상태다.
정권을 쥔 탈레반에 인도할 것을 다.지난 4월 기준 아프간전으로 희 프 전 대통령은 1만2천여 명이던 프간 정부군이 탈레반을 자력으 미군 철수 완료로 아프간전은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아프 생된 이는 약 17만 명으로, 아프간 미군을 지난 1월 퇴임 시 2천500명 로 막아내거나, 정권이 무너진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포
간을 침공해 전쟁이 시작됐다. 정부군(6만6천 명), 탈레반 반군(5 으로까지 줄였다. 해도 내년 말, 적어도 올해 말까지 스트 아프간전' 정국도 만만치 않
만1천 명), 아프간 민간인(4만7천 새로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 는 버틸 것으로 오판한 결과였다. 은 논란 속에 숱한 해결 과제를 남
마지막 떠난 미군 명) 등 아프간 측 피해가 대부분을 은 트럼프 합의대로 철군이냐, 병 특히 탈레반은 지난 15일 마지 겨두고 있다.

차지한다. 력을 충원해 전쟁 계속이냐 하는 막 보루이던 수도 카불을 함락하 미국에선 탈레반의 정권 장악
동영상
동영상
뉴스
뉴스 반면 미군 2천448명이 숨지고 선택의 기로 속에 지난 4월 미군 철 고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마저 해 시기 오판, 민간인 대피 과정의 혼
미 정부와 계약을 한 요원 3천846 수, 즉 아프간전종식을 최종 결정 외로 도피하는 바람에 2001년 이 선을 둘러싼 바이든 책임론이 거
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했다. 후 20년만의 정권 재장악에 성공 셀 전망이다. 야당인 공화당에선
핸드폰으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토) 등 동맹군 1천144명 등 미국 역 애초 철군 시한을 9·11 테러 20 했다. 벌써 바이든 하야나 탄핵 주장까



⚑㐙ᚍ㇅ ✑ᩅ


ݒਘ ೠݺ ࢶ੿ ࠛ ࢚׼ ޖܐ ૓ܐ
ݒਘ ೠݺ ࢶ੿ ࠛ ࢚׼ ޖܐ ૓ܐ







QOTOFXTEFTL!HNBJM DPN ژח ࢶߊ নبա ౸ݒೡ ࣻ হ਺ ࢶߊػ ࢎۈ਷ ஖ܐ റ
਋ಞ / &VDMJE 4U 'VMMFSUPO $" ҃೷ਸ ੋఠ࠭ ӝࢎച ೣ

















⥭్✝ ⦽ԉℕᯙ Õթ⠙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지 나온다.
미국이 당분간 아프간 문제에서
손을 떼기도 어렵다. 추가 대피 작
업이 필요한 상황인데다, 탈레반
이 현지 조력자 보복에 나설 공산
이 크고 여성 등 인권 탄압 우려가
상당하다.
권좌에 오른 탈레반과 관계 설
정도 쉽지 않은 문제다. 중국과 러
시아는 탈레반에 상대적으로 우 조 바이든 대통령은 3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알자지라 방송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재점령 한 후 현지의 상황을 상세하게
호적이다. 결정은 미래를 위해 옳은 것이며 국민들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전했다. 탈레반 지도자들이 대통령 궁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알자리라 방
강조했다. CNN뉴스 캡쳐 송 기자가 해설하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 캡쳐
자살폭탄 테러를 벌인 IS-K에
대한 응징 역시 미국의 남은 과제 규합하는 숙제도 떠안고 있다. 통합과 포용의 정부를 구성하겠 시지 자체가 혼재 돼 있어 향후 상 카에다를 빈사 상태까지 내몬 것
다. 20년 전쟁에 피폐해진 아프간 다고 천명하지만, 서방이 요구하 황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 벌써 탈 을 제외하면 아프간의 시계는 사
미국의 훼손된 이미지 회복과 역시 상황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는 수준에 얼마나 충족할지 미지 레반의 약속에 반하는 일들이 벌 실상 2001년 10월 전쟁 개시 이전
함께 철군 과정에서 빚어진 동맹 당장 탈레반은 국제사회에서 합법 수다. 어져 국제사회도 강한 의심의 눈 의 원점 상태로 되돌아갔다는 혹
과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최우선 적 정부로 인정받아야 하는 과제 여성 인권 존중, 현지 조력자 사 초리를 계속 보내고 있다. 독한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목표인 대중 견제 전선에 동맹을 가 남아 있다. 면 등을 언급했지만 탈레반의 메 미국이 빈라덴을 사살하고 알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전쟁 ‘미국에’ 무엇을 남겼나?



철군은 했지만… IS보복, 책임론 ‘불씨’





바이든 정치적 책임론 확산 되면서 대피 작전이 혼란에 빠지 간 내 군사작전을 지속할 수밖에 을 장악한 탈레반이다. 시한 내 철 탈레반은 아프간 장악 이후 포
‘응징타격-재공격’ 악순환 고 막판에 불거진 테러로 미군 13 없는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도 군을 경고해왔던 탈레반이 ‘자국’ 괄적 정부 구성, 여성 인권 존중, 외
군사작전 확대 우려 시각 명을 포함해 약 170명이 희생되면 보복 타격을 계속할 것임을 천명 내에서의 미군 작전을 보고만 있 국 협조자 사면령, 약탈 금지 등의
탈레반과 재충돌 할 가능성 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악의 위 했다. 을 리 만무하다. 유화적 메시지를 내놨지만 지켜질
기에 몰렸다. 그는 철군을 사흘 앞둔 지난 28 당장 탈레반은 미군의 IS-K에 지 미지수다.
미국은 철군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테러를 가한 것 일 첫 보복 타격 후 “이게 마지막이 대한 첫 보복 공습 직후 “명백히 아 오히려 아프간 국기를 든 시위대
전쟁 종료를 선언했지만, 이 지역 으로 지목된 이슬람 무장단체 이 아니다. 계속 추적해 대가를 치르 프간 영토에 가해진 공격”이라며 에 발포하고 부르카(얼굴까지 검
을 둘러싼 긴장감은 오히려 더 고 슬람국가(IS)의 아프간 지부 ‘IS 호 게 하겠다”고 했다. 군 지휘부에 전 미국을 비난했다. 보복을 명분으 은 천으로 가리는 복장) 없이 외출
조된 상태다. 라산’(IS-K)에 대한 보복 공격이 권을 부여하기까지 했다. 로 한 미국의 아프간 내 군사작전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는 소
철군의 명분은 9·11 테러범에 책 더해지면서 자칫 수렁에서 빠져나 실제로 바로 다음 날 미군의 2차 이 탈레반과 마찰을 일으킬 수도
미군무기 쓰는 탈레반
임을 물으며 목적을 달성했고 더 오려다 또 다른 수렁에 빠지는 게 핀셋 타격에 이어 IS-K의 카불 공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는 미군을 희생시킬 수 없다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 항 로켓 공격이 이어졌다. 이처럼 탈레반이 ‘정상 국가’를 지향한 동영상
동영상
뉴스
이었지만, 실제로는 탈레반에 아 다. 테러와 보복의 악순환이 반복된 다고는 하지만 관계 설정 역시 과 뉴스
프간 통치권을 내준 결과를 불렀 일단 미국으로선 IS-K ‘응징’이 다면 아프간 내 미국의 군사작전 제다. 바이든 정부는 ‘탈레반 정부’
기 때문이다. 최대 현안으로 부상했다. 규모가 커질 수도 있다. 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그 가능성
스스로 정한 철군 시한이 덫이 아프간에서 철군하면서도 아프 이 경우 또 다른 문제는 아프간 역시 현재로선 크지 않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보도자료 및 치료사례

스템스 통증병원 뉴시스 2016. 12. 28 뉴시스 기사 중
할리우드스타 척 노리스 무릎퇴행성 관절염,
STEMS Pain Medicine & PRP Center 박재우 박사 줄기세포로 고쳤다
[서울=뉴시스] 유희연 기자 = 한국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전문의가 줄기세포로 치료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척
스템스통증병원은 FDA에서 새롭게 허가 받은
노리스(74)의 무릎 퇴생성 관절염이 호전됐다.
치매 원인 치료제와통풍 원인 치료등을 정맥주사하는
파이낸셜뉴스 2020. 04. 21 파이낸셜 뉴스 가사 중
원인 치료 전문 병원입니다.
축구광 가수 김흥국,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 후 다시 축구 시작
치매원인치료주사 무릎관절염주사
[파이낸셜뉴스] 축구광인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이 3년 전 부터 자제해
왔던 축구 시합에 다시 나서게 됐다.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의 열성멤버로
허리 요통주사 오십견주사 50년 가까이 축구를 해온 열성팬인 김흥국은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줄기 |세포 연골재생시술을 받고
통풍원인치료주사 연골+PRP주사 최근 좋아하던 축구를 재개했다.



박재우 MD (Jaewoo Pak, MD) 노인과 및 재생의학 전문의
각종 PPO/교통사고
직장상해보험/메디케어
기독의료상조/여행자보험 한국/중국 의사면허
(시온마켓 쇼핑몰 약국 2층)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미국뉴스 따라잡기 1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식이 들리고 있다. 철군 완료와 함께 끝난 대피 작 적 입지와도 직결된다. 바이든에게 더 큰 압박은 정치 설득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됐다.
이 때문에 탈레반이 과거처럼 전도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작 이미 바이든 대통령은 철군 발 권의 책임론 제기다. 이미 야당인 일각에서 아프간 철군을 미국
샤리아법(이슬람 율법)에 따른 ‘공 지 않다. 표 4개월 만에 수도 카불이 탈레 공화당에선 하야와 탄핵 주장이 의 국익에 따라 언제든 일방적으
포정치’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미국에 협력한 아프간인들이 모 반에 함락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이어지고 있고, 민주당 내에서도 로 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시그
다. 만약 탈레반이 과거와 같이 인 두 탈출하지 못한 터에 이들이 탈 미국 정치권의 거센 비난에 직면 철군 실책론이 확산하고 있다. 널로 받아들이면서 싹튼 동맹의
권 침해를 자행한다면 미국이 개 레반에 핍박받게 되면 국제사회로 해 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지난 민주당 지도부가 방어막을 치며 의구심도 잠재워야 할 숙제다.
입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특히 바 부터의 비난은 물론 인권 수호국 8월 15일 카불이 탈레반에 넘어가 정치 공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 연합뉴스
이든 행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 으로서 위상도 추락하게 된다. 자 ‘예상보다 빨랐다’며 오판을 시 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중
다 인권을 탄압하는 국가를 강도 여기에 미처 탈출하지 못한 미 인했다. 간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 빈 활주로 탈레반 기자회견
높게 비난하고 있다. 국 시민권자에게 문제가 생길 경 미국 시민과 동맹 및 아프간 협 석까지 나오고 있다. 동영상
동영상
뉴스
아프간을 탈출하자마자 아프간 우 미국 내 여론 질타를 감당하기 력자들에 대한 보름간의 대피 작 중간선거는 바이든의 재선을 결 뉴스
에서 탈레반과 IS-K라는 두 축을 힘들어지는 상황이 연출되는 시나 전 대혼란과 함께 IS-K 테러로 인 정짓는 2024년 대선의 풍향계인
상대해야 할 버거운 상황이 펼쳐 리오까지 제기된다. 한 대량 희생으로 귀결됐다는 지 만큼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아프
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는 곧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적이다. 간 철군의 합당성을 미국민에게 핸드폰으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아프가니스탄 전쟁 ‘아프간 현지에’ 무엇을 남겼나?



‘완전 독립’ 주장 탈레반 앞날은 ‘안갯속’





‘정상국가 희망’ 메시지 분을 운영하는 상황을 맞은 것이 본 것이다.
경제붕괴, IS와 갈등 등 다. 탈레반은 ‘완전 독립’을 주장하 세계 최강 미군을 상대로 기개 통계로 본 아프간 20년의 현실
국제사회 속 인정도 숙제 기도 했다. 는 드높였지만, 아프간을 통치할
달라진 국민 통치도 관건 탈레반은 우선 ‘제국의 무덤’에 탈레반의 앞날은 여전히 안갯속이 238,300 명 여성의 삶
서 물러난 강대국 명단에 미국을 다. 아프간전 희생자 39% 중등교육 이상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31일 추가하면서 한껏 자존심을 세우게 국제사회가 ‘탈레반의 아프간’ 민간인 75,970 (2017)
군경 78,310
(현지시간) 미군 철수 마무리를 계 됐다. 을 선뜻 인정해주지 않는 가운데 탈레반 등 반군 84,190 5% 대학 진학률
기로 아프가니스탄의 실질적 통치 과거 원나라부터 무굴 제국, 영 국내 여러 난제와 관련해서도 뾰 27% 하원의원 비율
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국, 소련까지 당대를 호령한 세계 족한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2,600,000 명
2001년 미국 공습으로 정권을 초강대국이 아프간에서만은 고전 상황이기 때문이다. 피란민 전체(해외 포함) 22% 취업자 비율
잃은 탈레반으로선 20년 만에 외 을 면치 못했다. 지난 15일 수도 카불을 점령한 20% 공무원 비율
200,000 명
세 개입 없이 자력으로 영토 대부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요충지 탈레반은 ‘정상 국가’를 희망하며 국내 피란민
에 있지만, 국토의 절반이 해발 1천 새 정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 54%
마지막 이륙 후 m 이상인 산악국인데다 혹독한 다. 인권 보호, 개방적 정부 구성, 국 빈곤율 (월 31달러 이하)
탈레반 축포 겨울 날씨, 산재한 토착 세력의 저 제사회와 교류 희망 등 유화적 메

항 등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지도 쏟아냈다. 95%
동영상 영국 반입 마약 중
동영상
뉴스
뉴스 지구상에서 가장 정복하기 어려 샤리아법(이슬람 율법)을 통치 아프간 생산 비중
운 나라 가운데 한 곳이 아프간이 의 근간으로 삼되 여러 종족을 두
자료/ BBC, 세계은행, UNHCR
었던 셈이다. 이번엔 미국이 철군 루 아우른 포용적 정부를 추진하
핸드폰으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선언 후 쫓기듯 떠나는 치욕을 맛 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 사람과 사회 1FPQMF 4PDJFUZ 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큐알코드 뉴스 보기

STEP 01 STEP 02 STEP 03 STEP 04

“이렇게 요렇게


따라 하면

쉽고 잼있어요”



큐알코드 뉴스 보기



한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
복잡한 뉴스를
흥미로운 뉴스 영상으로
고품격 주간지 사람과 화면 상단에 나오는
재밌고 간편하게 전화기 카메라 앱을 연다 사회 뉴스에 있는 큐알 인터넷 열기나, 유튜브 엄선된 동영상
코드에 가져다 댄다 열기를 클릭한다 뉴스를 즐긴다
단 삼성폰인 경우 광고에 삽입된 구글 비즈니스
연동이 업체가 위치한 지역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성폰은 큐알코드 리더 앱 을
설치하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12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도 이같은 맥락으로 읽
힌다. 9·11 테러 이후 미군 철수까지 아프간 전 주요 일지
또 외부의 강력한 적
이 사라진 상태에서 지 2001년 9월11일 9·11 테러 발생
10월7일 미·영 연합군, 아프간 공습
도부가 강온 기류, 지역
12월5일 아프간 과도정부 수립
등에 따라 여러 파벌로
2004년10월 9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나뉜 내부 상황을 잡음 대통령 선출
없이 통제해 나갈 수 있 2009년 2월17일 오바마 미 대통령, 아프간에
느냐도 관심사다. 병력 1만 7천여명 증파 승인
2011년 5월 1일 미군 특수부대, 파키스탄서
탈레반이 전국에 사
오사마 빈라덴 사살
법·보안체계를 제대로
2014년 5월27일 오바마, 연내 아프간 전쟁 공식 종료 계획 발표
갖추지 못하면 곳곳이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 대원들이 미군 험비 9월29일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새 대통령 취임
차량에 올라 아프간전의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BBC 캡쳐 무법상태에 빠질 수 있 2015년 10월15일 오바마, 임기 내 아프간 주둔 미군 완전 철수 계획 백지화
다. 저항군의 활동도 점 2016년 7월7일 오바마, 임기 종료 때까지 아프간 미군 8천400명 잔류 계획 발표
하지만 탈레반의 희망이 무리없 앞세워 엄격하게 사회를 통제할 차 커질 수도 있다. 2017년 8월21일 트럼프 미 대통령 새 아프간 전략 발표. 추가 파병·공격 시사
2019년 1월21∼27일 미국-탈레반, 평화협정 원칙에 합의
이 현실화 될지에 대해서는 회의 경우 이들로부터 상당한 반발을 무엇보다 최악으로 치닫는 현지
9월 5일 탈레반, 카불 외교단지 인근서 차량 폭탄공격. 미군 1명 포함 10여명 사망
적 시각이 많다. 살 것으로 보인다. 경제 상황이 탈레반에는 가장 큰 9월 9일 트럼프, 평화협상 '사망' 선고. 탈레반은 미군과 계속 싸울것이라고 밝힘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최근 탈레반은 예전 통치 때 여성의 고민거리다. 12월7일 미국-탈레반, 평화협상 재개
탈레반이 정권 안정을 이루려면, 취업, 사회 활동, 외출 등을 제한했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자마 2020년 2월19일 가니 대통령 재선 성공
이른 시일 안에 국민의 ‘공포’가 아 다. 음악, TV 등 오락이 금지됐고 자 물가는 폭등했고 실업자는 늘 2월29일 미국-탈레반, 도하에서 평화합의 타결
6월18일 아프간 주둔 미군 8천600명으로 감축
니라 ‘인정’을 끌어내야 한다고 분 도둑의 손을 자르거나 불륜을 저 어나는 등 실물 경제는 바닥으로
2021년 1월15일 미국, 아프간과 이라크 주둔 미군 각각 2,500명으로 감축
석했다. 지른 여성을 돌로 쳐 죽게 하는 가 가라앉는 분위기다. 4월14일 바이든, 9월 11일까지 아프간 미군 철수 계획 발표
국민 상당수가 과거 탈레반 집 혹한 벌도 허용됐다. 아프간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 5월 초 미군 철수 시작. 탈레반 공세 시작
권기(1996∼2001년) 때와 달리 서 10만 명도 안되는 탈레반 병사 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정부 예산 7월8일 바이든, "아프간 미군 임무 8월31일 종료" 발표
양 문화에 익숙한 상황이라는 것 로 아프간 전국을 통치하는 것도 중 미국 등의 지원이 차지하는 비 8월15일 탈레반, 카불 제외 아프간 전역 장악. 아프간 정부, 사실상 항복
8월26일 카불공항 엑소더스에 IS 자폭 테러, 미군 13명 등170여명 사망
이다. 크나큰 과제다. 아프간의 인구는 율이 80%에 달한다.
8월30일 아프간전 20년만에 종지부. 미, 철군·대피 완료 선언
실제로 도시 시민 상당수는 은 약 4천만 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아프간
행 계좌를 갖고 있고, 스마트폰을 전문가들은 “탈레반이 순식간 으로의 달러 송금 등을 금지했고,
쓰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익숙 에 전국을 점령했더라도, 주요 도 미국 연방중앙은행 등에 예치된
하다. 시를 통치하는 것은 또 다른 과제 90억달러에 달하는 아프간 중앙
탈레반의 통치기를 기억하지 못 다. 상당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 은행 외화 자산에 대한 탈레반의
하거나 그 이후에 태어난 젊은 층 하고 있다. 접근도 차단됐다. 이다. 총살 등 과격한 행태가 전해지면
도 많다. 탈레반 전사 대부분이 숫자조 미군 철수 후 고개를 드는 또 다 탈레반으로서는 통치 체제 구 서 비판과 공포가 섞인 반응이 나
탈레반이 과거처럼 샤리아 법을 차 읽거나 쓸 수 없는 문맹이라는 른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 호 축과 함께 내부의 적과도 싸워야 오고 있다.
점을 고려하면 탈레반의 ‘인력난’ 라산(IS-K)과의 갈등도 탈레반에 하는 힘겨운 상황을 만난 셈이다. 아직 아프간을 빠져나가지 못한
200여 유기동물만 구출 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는 큰 부담이다. 한편, 이와 함께 탈레반의 본색 서방 국가 협력 현지인에 대한 탈

동영상
동영상 지도부의 사면령 발표에 이어 그간 탈레반과 대립 관계였던 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시각도 여 레반의 테러 가능성도 제기된다.
뉴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 IS-K는 최근 카불 공항 폭탄 테러 전하다. 사면령에도 불구하고 탈레반이
뉴스
이 지난 24일 “미국이 아프간 내 숙 를 주도하며 본격적인 반(反)탈 지방 경찰청장 기관총 처형, 부 이들을 색출하는 데 혈안이라는
련된 기술자와 전문가들을 데려가 레반 세력을 규합, 탈레반과 본격 르카(얼굴까지 검은 천으로 가리 보도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고 있다”며 미국을 비판한 것도 것 적인 주도권 경쟁에 나서는 양상 는 복장)를 쓰지 않고 외출한 여성 연합뉴스































문의 213.700.3366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OC 지역소식 1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카불공항 희생 미군 중 10명 ‘캠프 펜델톤’ 출신






캘리포니아 출신도 4명 개빈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 축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 친구 애도 이어져 해 “주 정부가 관할하는 모든 건물 남편인 릴리 매콜럼 일병을 잃
유족들 일부 전사자 맞이 에 국기를 반기로 내려 숨진 병사 은 지나 매콜럼은 바이든 대통령

대통령 ‘형식적 언사’ 불만 들을 기리도록 했다”며 “우리의 영 을 만나고 나서 “조 바이든 대통령
웅적인 젊은이들은 끔찍하고 위험 이 유족을 만나서 자기 시계를 계
지난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 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목숨을 속 확인하고, 아들 얘기만 하는데
탄 카블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구하지 않고 국민들을 보호하기 실망했다”고 전했다. 매콜럼 부부
자살 폭탄 테러로 사망한 13명의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 는 불과 6개월 전에 결혼해 3주 후
미군 장병 중 10명이 샌디에고 인 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면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근 미군 부대인 캠프 펜델톤에 배 용감하고 희생적인 정신을 결코 재러드 슈미츠 일병의 아버지인
치됐다가 파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덧붙 마크 슈미츠도 이 같은 불만을 토
특히 이들 전사자들 중 4명은 캘리 였다. 로했다. 슈미츠는 전날 밤까지만
포니아 거주자들인 것으로 확인돼 랜초 쿠카몽가 로스오소스고 해도 군 관계자에게 바이든 대통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등학교는 지난 27일 진행된 학교 령과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미 해병대에서 발행한 마린타임 풋볼 게임경기 전 전사장 중 한 명 아프간에서 군 통수권자인 바이
즈를 보면 아프가니스탄 철군 중 인 졸업생 메롤라를 추모하는 시 든 대통령의 철수 작전 실패로 자
ISIS-K의 테러로 사망한 전사자들 간을 가졌다. 기금 모금 사이트인 신의 20살 아들이 전사했다고 생
전사한 제24해병원정부대 소속의 니콜 지는 테러가 일어나기 불과 며칠 전 아
의 대부분이 한인들에게도 잘 알 고펀드미에서는 지난 26일 기준으 프가니스탄의 아기를 안아 달래며 '나는 이 직업을 사랑한다'고 인스타그램에 올 각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생각
렸다. 인스타그램 사진
려진 미군 부대인 캠프 펜덜튼에 로 2만 1800달러가 모이기도 했다. 을 바꿔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지
배치됐다가 파병된 것으로 확인됐 전사자 니콜 지(로즈빌)는 사망 자랑스러운 해병으로 헌신했다고 코로나 지역의 공화당 소속인 만, 더욱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다. 사망자 중 해병소속 9명, 해군 하기 며칠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고인을 기렸다. 켄 캘버트 주하원의원은 “랜스 니 슈미츠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혼
소속 1명이다. 에 아프가니스탄 유아를 안고 달 노르코 시장 케빈 배쉬는 “카림 코우이를 포함해 미군 장병들은 한 재러드의 생모인 전 부인과만
전사자들은 랜스 딜런 메롤라 래는 사진을 올려 이를 본 사람들 니코우이의 이름은 조지 잉걸스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 얘기를 나눴으며 대화의 내용도
(랜초 쿠카몽가) 카림 매리 그랜트 의 마음을 더욱 아프겠했다. 그는 재향군인 기념광장에 그의 희생 로를 돌보지 않은 용감한 사람들” 거의 6년 전에 사망한 자기 아들 얘
니코우이(리버사이드), 랜스 코포 “나는 이 일이 정말 좋다”라는 글 이 잊혀지지 않도록 기록될 것이 이라며 “그들의 자랑스러운 헌신 기였다고 전했다.
럴. 헌터 로페즈(리버사이드), 니콜 을 남겼다. 다”라며 “니코우이는 미국 정부의 에 감사하고 유가족들이 앞으로 참다못한 슈미츠는 아프간 전사
지(로즈빌) 등이다. 전사자들은 모 육군 홍보 간행물 스타스앤스립 아프가니스탄 활동을 도와왔던 지고 갈 무거운 아픔에 대해 깊은 자들의 사진을 꺼내 “이들의 이름
두 20세에서 31세 사이로 제1 해병 스는 니콜 지는 제24해병원정부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자녀와 가족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얘기
대 연대, 제1 해양원정대 소속인 것 대 정비 기술자 롤모델로 동료들 을 구하는 일을 지원하고 있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 를 들을 시간을 할애하세요”라고
으로 알려졌다. 사이에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 고 밝혔다. 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미군 유족 말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그들의
전사자들의 주검은 지난 29일 번 작전에서 그녀는 아프가니스탄 또 다른 캘리포니아 출신의 해 들을 도버 공군 기지에서 따로 만 얘기를 알고 있습니다”라고 퉁명
도버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조 바이 여성들과 아동들의 대피를 지원하 병 전우인 헌터 로페즈 가족들은 나 위로하려 했지만 무성의한 태 스럽게 답했다고 보도했다.
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 등을 고 있었다. 그를 추모하며 모금에 참여하고자 도로 오히려 분노를 샀다는 지적 심지어 한 유족은 돌아가는 버
비롯해 주요 요직인사들과 전사자 리버사이드 카운티, 노르코시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로페즈 가 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스에 탑승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들의 가족들이 유해를 맞았다. 이 는 지역 출신 전사자인 카림 니코 족의 이름으로 리버사이드 카운 30일자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있는 쪽을 향해 “나는 내 형제
들은 주검으로 돌아 온 병사들의 우이를 애도했다. 2019년 노르코 티 쉐리프 구호 재단에 기부해 달 전사자들을 맞는 자리에서 6년 전 가 죽었다. 지옥 불에나 떨어져라”
귀환을 맞으며 애도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국을 위해 라고 부탁했다. 죽은 자신의 아들 이야기만 해 빈 라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1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7




www.kimsinterior.net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OC 지역소식 1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성조기 대신 동성애 기를 향해 충성맹세 하라고?”





뉴포트-메사통합교육구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사들 역시 이런 기대에 부응해야
현직 ESL 교사, 틱톡 영상 그녀는 영상을 통해 자신이 성조 할 것”이라며 “해당 교사는 더 이상

통합교육구, 아직도 조사 중 기를 떼내 치웠고 대신 LGBTQ의 교실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걸었다며 만 다. 그리고 적법한 절차를 따라 조
현직 교사가 자신의 교실에 걸려있 일 학생들이 어디를 향해 국기에 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는 성조기를 떼고 동성애 깃발인 대한 맹세를 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다양한
무지개 기를 걸고 학생들에게 국기 저 깃발(동성애 깃발)을 보고 해야 반응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우
에 대한 맹세를 하라고 요구할 것 할 것이라며 웃으면서 말했다. 리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하다
이라고 말한 황당한 일이 발생했 이 영상이 공개된 후 파장은 예 니, 미국에서 절대 학생들을 가르
다. 상외로 커져 갔다. 현재 틱톡의 해 쳐서는 안되는 끔찍한 사람이다”
오렌지카운티 내 교육구 소속 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며 틱톡의 성조기 대신 LGBTQ을 벽에 걸고 자랑스럽게 자신의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 고 비난했다.
린 크리스틴 피트젠, 국기에 대한 맹세를 동성애기에 해야 할 것이라며 농담조
중 하나인 뉴포트-메사통합교육 영상들이 다시 트윗되는 트위트에 또 다른 살람들은 “교육구는 당
로 말하며 카메라를 동성애기를 향해 옮기기도 했다. 틱톡영상 캡쳐
구는 최근 교육구 내 한 여교사의 공개돼 있다. 결국 논란이 계속되 장 그녀를 해고해야 한다”, “미국 국
기행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 자 교육구의 조사가 시작됐다. 교 도 “팬데믹 기간에 제거 한 후 이제 교육구 대변인 아넽 프랑코는 성 기에 충성맹세를 하는 미국 학생
혔다. 이 여교사는 자신이 그렇게 육구 관계자는 크리스틴 피트젠이 대면 수업이 이뤄질 것이고 학생들 명을 통해 “현재 교육구는 영상의 들의 자유는 어쩌란 말이냐”, “당장
한 것에 대한 사회적 여파를 고려 성조기를 보고 있는 것이 불편해서 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내용을 심각한 문제라고 여기고 대 무급 휴가를 보내라” 등의 반응을
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소셜미디어 국기를 제거했으며 어디 보관해 뒀 뉴포트-메사통합교육구는 크 처하고 있다”며 “국기를 통해 국가 보였다.
(SNS)를 통해 공개했다. 는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 리스틴 피트젠이 속해 있는 학교 이 에 대한 존경심을 학생들에게 심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한 학 했다. 름은 공개하지 않고 단지 교육구 주는 것은 교육에 있어서 아주 중 동영상
뉴스
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지도하는 피트젠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 소속 ESL 교사라고만 밝혔다. 또 요한 가치라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
ESL 교사 크리스틴 피트젠 자신이 는 팬데믹 기간에 국기를 제거했 아직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 야 한다”고 말했다.
일하는 교실에서 촬영한 듯한 동 다. 실제로 자신이 올린 영상에서 했다. 그는 또 “교육구에 속해 있는 교



여성 성폭행 미수사건 공개 수배



혼자걷는 여성대상 범행 해 두 차례 비슷한 지역에서 동일 강제로 추행하려고 시도했다. 여
작년부터 3번째 동일수법 수법으로 범행을 시도했다. 성은 끌려가면서 의식을 잃었다.
오렌지카운티 쉐리프국은 알리 또 뒤에서 덮쳐 인상착의를 정확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알려진 소비에호 우드필드 공원 내, 퍼시 히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피
오렌지카운티 내 한 공원에서 산 픽 파크 드라이브와 알리시아 파 해 여성이 깨어났을 때는 용의자
책 중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크 웨이에서 40대 여성이 피해를 가 도망한 후 였다.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입었다고 밝혔다. 당시 여성은 북 쉐리국에 따르면 이와 비슷한
OC쉐리프국이 공개한 범인 몽타주
오렌지카운티 주요 언론들은 최 쪽 그린벨트에서 남서쪽 모퉁이에 수법의 사건이 지난해 두 차례 발
근 지난 28일 밤 11시께 알리소비 있는 쇼핑센터를 향해 가고 있었 생했다. 지난해 1월 20일 혼자 스 인 4월 2일 여성을 뒤에서 덮쳐 수 대 중반 가량의 남성이라고 설명
에호에 있는 한 공원 산책로에서 다. 길을 가던 중 한 남자가 갑자기 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던 22세 여 풀로 끌고 가려 했다. 했다. 사건관련 정보나 제보는
발생한 성폭행 미수 사건을 일제 뒤에서 여자를 덮쳤다. 성을 한 남성이 뒤에서 덮쳐 끌고 용의자는 검은 눈동자에 숱이 (714)647-7419, (714)647-7000로
히 보도했다. 사건 용의자는 지난 용의자는 덤블 속으로 끌고 가 가려 했다. 두 번째 사건은 몇 달 뒤 적거나 대머리다. 근육질로 30 연락하면 된다.


바이든케어·메디케어







바이든 케어 건강 보험

건강 보험 등록 기간이 2021년 5월 15일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바이든 미국 구조 계획법 시행으로 올해와 내년 2년간 더 많은 예산을 건강 보험료 지원금으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에이전트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 도와 드립니다

이미 오바마케어에 가입 하신 분 변경 관리 도와 드립니다

메디케어 등록 상담 및

65세 되는 분 이전 3개월 이후 3개월 신청 도와 드립니다 가입신청

메디케어 메디칼 있는 분 추가 혜택 도와 드립니다
● 무료
적장 보험에서 나와서 메디케어 B를 처을 받으시는 분

그룹 건강 보험료가 높으셔서 메디케어로 바꾸기 원하시는 분 도와 드립니다

#0C16545
케이트리 종합보험 877.528.3533 케이트리
7002 Moody St #208, La Palma CA 90623 714.423.7258 [email protected]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16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초 가을 밤, 낭만이 있는 행사들





오렌지시, 국제거리축제
역사 현장을 재현하기도

낮츠베리 ‘여름밤’ 축제

가을이다. 아직 코로나19의 영향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재확산의 두
려움이 남았다. 하지만 집에서만
있는 것도 지칠대로 지쳤다. 백신
을 맞았으면 마스크 쓰고 거리두 오렌지시에서 개최하는 국제거리박람회는 각국의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
기를 염두하고 문밖으로 나서자. 는 행사다. 각 나라를 알리는 프랜카드가 걸려있어 음식과 문화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각 시에서 매해
가을이면 개최되는 행사들이 상 뤄져 방문자들을 더욱 즐겁게 한 Park ; On Gothard between
당수 취소됐다. 하지만 9월의 하늘 다. Slater and Talbert)에서 개최된다.
을 즐기며 가을의 바람을 맞기에 국제거리박람회 오렌지시에 있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가의 아
충분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는 채프만과 글라셀 거리 교차로 름다움을 즐기고 유럽 바닷가 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손을 잡 인근 오렌지플라자센터를 중심으 역의 낭만적인 문화에 젖고 싶다 오렌지카운티의 명소 중 하나 라구나비치시에서 하는 톱밥
고 가볼 수 있는 곳들, 아니면 혼자 로 개최된다. 면 카사로멘티카문화센터를 방문 인 낫츠베리팜의 여름밤의 축제 축제(Sawdust Festival)도 가보면
라도 결코 외롭지 않게 즐길 수 있 미국 역사의 현장을 즐기고 싶 해 보는 것도 좋다. 오는 9월 5일 오 (Knott's Berry Farm Summer 좋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는 낭만행사들이다. 몇 곳을 소개 다면 헌팅턴비치역사학회가 주최 전 10시부터 2시까지 모든 가족이 Nights)도 가볼 만 하다. 9월 3일부 들이 작품들을 감상하며 현장에
한다. 하는 ‘남북전쟁 데이’ 행사에 참가 즐길 수 있는 디오더페밀리선데 터 6일까지 개최된다. 막바지 여름 서 직접 구입 할 수도 있다. 9월 5일
오렌지시에서는 오는 9월 3일부 해 볼만 하다. 올해로 28회째를 맞 이(D. Yoder Family Sundays, 415 밤 그리고 가을을 문을 여는 밤 온 까지 진행된다. 일요일부터 목요
터 5일까지 국제거리박람회를 개 는 행사는 수백명의 자원봉사자 Avenida Granada, San Clemente, 가족이 나들이 삼아 갈 수 있는 곳 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최한다. 세계 각 국의 다양한 음식 들이 참가해 남북전쟁의 안타까 CA 92672)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 이다. 즐겁고 흥겨운 음악 공연들 금,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과 공예품 들을 구경하고 직접 맛 운 상황을 재현한다. 9월 4일과 5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 이 이뤄지며 여름 밤에만 즐길 수 10시까지다. 장소는 935 Laguna
볼 수 있다. 각 나라의 전통 춤과, 일 오전 10시부터 헌팅턴비치시 그램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있는 음식 부스들이 살을 걱정하 Canyon Rd. Laguna Beach 다. 문
음악 공연이 거리에서 불시에 이 에이치비센트럴공원(HB Central 기회를 제공한다. 게 한다. 의(949)494-3030.



우리 동네 식당(레스토랑)은 깨끗한가?





OC보건국 위생점검 결과 우 △하수도가 막혀 오수가 식당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나 조리시설로 넘치는 경우 △
사용 가능한 물(깨끗한 물)이 없는
OC보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식 경우 △손 세정이나 제품 세탁을
당이나 음식 공급업체 등 사람들 위한 뜨거운 물(100°F 이상)이 제
에게 제공되는 음식을 다루는 업 대로 공급되지 않는 경우 △전기
체에 대한 위생검사 후 영업정지 부족으로 식품 냉장(동) 유지가 어
를 내리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려운 경우 △사용 가능한 화장실
영업정지는 즉시 시정하지 않으 이 없는 경우 △화재나 기타 재난
면 고객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이 발생한 경우 △식품변질로 인
수 있는 적발사항에 대해 내려진 한 질병이 우려되는 경우 등이다.
다. 사안에 따라 일시 영업정지, 폐 고객들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쇄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대부 심각한 위반을 했거나 위반 사례
분의 경우 다음의 사항이 발견됐 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경우, 또는
을 때 이뤄진다. 단 아래의 이유에 보건 검사원의 점검을 방해하는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경우에는 OC보건국의 판단에 따
OC보건국 영업정지 사유는 △ 라 허가를 취소 할 수 있다.
식품의 재료 등에 바퀴벌레와 쥐 다음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등 해충이나 설치류가 발견된 경 적발된 사례다. 식당이름과 위치
등을 알아보
기 쉽게 영
정혜경소아청소년과
정혜경소아청소년과 문 그대로 표
기했다. 적발
사유는 이해
를 위해 한
글 로 표 기
했다.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전면광고 1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주간
사람과사회

추천제품
이미 입에서 입으로 효능이 입증된

후코이단


바다가 준 선물







‘주간 사람과 사회’ 가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나섭니다.
같은 제품을 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추천 추천


해원 후코이단 바이탈 후코이단


·최고의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 ·빈혈 개선, 간기능 개선
·타사대비 황산기 함량 최대 치매 예방,
·한국산 남해 해조류 추출 ·고순도 단백질 함유,
·한국 의약품 안전처 암 환자에게 추천
·우수 건강기능 식품 인증 ·대한민국 남해안 원료
추천

가격 $99. 99 가격 $79. 99


체리 품은 바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로 피부관리
·흡수력 높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식물성 멜라토닌, 파이토케이컬
·바다의 선물 후코이단
·식물성 에스트로겐, 아스타잔틴으로 $350
항산화 가격

















코로나19 소독에 탁월한 효과
코로나19 소독에 탁월한 효과 무알콜 소독 티슈 NPKLEAN
입과 얼굴까지 닦아 낼 수 있는 저자극 티슈
입과 얼굴까지 닦아 낼 수 있는 저자극 티슈
·코로나 바이러스 99% 사멸
·이콜라이 등 9종 바이러스 및 균 사멸
npk티슈 ~~~ 묶음으로 구입하면 더 싸요.
npk티슈 ~~~ 묶음으로 구입하면 더 싸요.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무알콜 티슈
·티트리 오일로 친 피부 성질
$7.
99
·고품질의 부직포로 내구성 강화
가격

npk티슈는 60(한 개) 20매(두 개) 10매(두 개) = 묶음 상품으로 가격은 7.99달러


구입문의 Tel. (714) 873-9164



미리 전화주문을 받고 판매합니다.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18 부동산 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주택시장 안정세, 가격은 작년보다 16% 인상






레드핀 자체분석 공개 사적인 셀러스 마켓의 분위기에
수요많아 셀러마켓 유지 올라타기 위해 가격을 조정하는
분석, 매주 5.1% 인하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리스팅 점유 평균 2주 레드핀은 지난 8월 22일을 마
지막으로 4주 전까지의 매매상황
주택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 을 분석했다. 전국의 중간가격은
고 있다는 분석들이 계속해서 나 지난해에 비해 16%가 오른 36만
오는 가운데 전국의 부동산 중간 1225달러다. 새로 리스팅에 올리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는 주택의 리스팅 가격은 지난해
1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보다 10%가 올라 35만
온라인 리스팅 분석업체 레드핀 1730 달러다. 하지만 이 가격은 지
은 지난 25일 자체적으로 발표하 난 6월 마지막 주에 비해 2.7% 떨
는 부동산 분석 동향을 통해 이같 어진 추세다.
이 지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지난해 보
비해 전국의 주택 중간가격이 16% 다 10% 올랐다. 하지만 최고점을
올랐다.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직전 이룬 지난 5월 30일 기준 분석 데
분석기간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지 이터와 비교하면 6% 떨어졌다. 레드핀은 최근 주택가격이 조금씩 낮아지고는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선 많이 오른 상태라고 지적했다.
난해에 비해 10% 높게 나왔다.
레드핀은 아직까지 주택의 수요
욕구는 강하게 나타난다고 분석
했다. 올 초에 불어닥친 주택시장
의 열풍은 다소 가셨지만 주택 판
매자들이 결정권을 쥐고 있는 셀
러스 마켓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레드핀 수석 분석가 데릴 페어
웨더는 “주택가격이 이미 오른 상 주택가격 변동 그래프(왼쪽), 새 리스팅 주택의 리스팅 가격 그래프(가운데), 레드핀 기준 분석기간 가격 변동표 레드핀 제공
태고 경쟁이 예년에 비해 심한 상
황이기는 하지만 집을 사는 것 외 주택이 시장에 공급되는 수치를 을 감안하면 안정세를 유지했다. 고점을 찍은 지난 3월 28일을 마지 에 비해 32% 정도 올랐다. 절반 이
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 알 수 있는 새 리스팅 비율은 올 초 분석기간 중 판매가 이뤄지는 막으로 한 분석기간 보다는 8% 떨 상의 주택인 52%가 리스팅 가격
며 “주택 소유자들 입장에서는 역 와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지 매매건을 분석한 매매율은 지난 어졌다. 이상으로 매매가 이뤄졌다. 지난 7
난 6월 22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낮아졌 계약이 완료되는 기간은 지난 월 11일을 마지막으로 한 분석기
일로 끝 다. 지난해 9월 20일을 마지막으로 매매가 가장 활발했을 때 1주일 이 간 매매된 주택의 55%가 리스팅
나 는 분 이후 기간들 중 가장 작은 폭으로 내에 진행된 것을 기준으로 비교 가격 이상으로 이뤄진 것에 비하
석 기 간 떨어진 수치다. 했을 때 이번 분석 기간 매매된 주 면 조금 낮아진 추세다.
에 비해 주택을 시장에 낸 후 계약이 이 택의 35%가 비슷한 기간을 거쳐 이번 분석 기간인 4주 동안 주
9% 떨어 뤄지는 시간까지를 분석한 리스팅 이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택가격은 매주 5.1%씩 낮아지고
졌 지 만 점유기간은 평균 2주로 분석됐다. 해선 32% 정도의 매매건수가 단기 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계절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정 간에 완료됐다. 가격에 비해서는 1.5% 높은 가격
인 요인 도 길어진 셈이다. 하지만 올해 최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이다








PNS 한인록 추천 주요업소안내










택시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24시간언제든지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공항픽업, 대리운전(동시픽업)
Selling, Buying or Renting?
에이전트 크리스티에게 전화하세요. 714.740.7111 약사 황광진
집의 가치를 당신에게 돌려드립니다. (714) 856-6457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서울대 약대 졸업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부동산 소식 1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 6월에 비해 떨어져





전미부동산협회 8월말 발표 상승했다. 1.9%가 올라 99.8을 보

6월과 7월 연이어 하락추세 였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구매욕 높아 매매 이어질 듯 비해선 5.7% 떨어진 수치다.
한편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주택
전국적으로 몰아친 부동산 광풍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 합의가
이 한풀 사그라드는 모양새다. 전 이뤄져 계약이 시작된 단계다. 하
미부동산협회가 지난 30일 발표 지만 주택에 대한 소유권이 완전히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부동산 이전되지 않은 것으로 매매가 완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지난 달에 비 료됐다는 뜻은 아니다. 일반적으
해 1.8% 하락했다. 로 두 달 정도 시간 후 매매가 완료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일부 서부 7월 부동산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지난 달에 비해 1.8% 하락했다. 유일하게 서부지역만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된다.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낮아 1.9%가 올라 99.8을 보였다. 이 지수는 전미부동산협회가 부
진 상황이며 북동부 지역이 가장 전미부동산협회 수석 경제분석 퍼가 들어가는 경우들이 거의 사 적으로 보면 미국 북동부 지역은 동산 매매의 완료 시점이 2-3 개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가 로렌스 윤 씨는 “부동산 시장이 라졌지만 아직도 주택구입 후 인 92.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이 지난 후에 가능하고 그 안에 계
기간에 비해서는 8.5% 떨어졌다. 냉각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스팩션을 안 하고 계약을 마무리 16.9%가 하락했다. 약이 깨지는 경우도 발생해 보다더
전미부동산협회에 따르면 6월 볼 수 있다”며 “점차 수요에 맞춰 하는 경우들이 있다. 주택 구입자 중서부의 경우는 6월에 비해 정확한 예측을 하기 위해 도입했다.
부터 부동산 매매량을 예측할 수 공급되는 주택이 많아지고 있다. 들이 매매를 빨리 마무리하려고 3.3%가 떨어진 104.6으로 나타 전국을 서부, 남부, 중부, 북동부
있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두 달 연 재고 역시 서서히 늘어나고 있어 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났다. 이 역시 지난해 7월에 비해 등 4개 구역으로 구분해 진행하는
속 떨어졌다. 판매지수는 주택 매 앞으로 몇 개월 후엔 수요자 선택 7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주택 구입 8.5% 떨어진 수치다. 것으로 지난 2005년 3월부터 발표
매를 위해 계약이 체결된 것을 기 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자 27%가 이 과정을 뛰어 넘은 것 남부의 경우 지난해 비해 0.9% 됐다. 지난 2001년 평균계약건수
준으로 분석한 것으로 7월 한 달 말했다. 으로 분석됐다. 떨어져 130.9를 보였다. 유일하게 를 100으로 한 후 그 수를 기준으
동안 110.7을 나타냈다. 윤 씨는 “한 주택에 대한 복수 오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를 지역 서부지역만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로 분석한다.



물가 최대 변수는 부동산 (주거비) 아파트 렌트 가장 비싼 도시 ‘뉴욕’



향후 1년간 미국 물가에 최대의 예 분석했다. 지난 6월 근원 PCE 가 에 반영되지 않고 환산 임대료로 샌프란시스코 재치고 최고 올해 1월 조사에서 샌프란시스
측불가능한 변수는 주거비라는 격지수는 전년대비 3.5%를 기록 산정, 반영되는데 이 임대료는 지 뉴욕이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코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 했다. 난 4월 현재 연간 2%의 상승률을 미국에서 가장 아파트 임대료가 난해 3월보다 24% 떨어졌음에도
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저널은 지난 6월 현재 미국의 연 보였다. 비싼 도시에 올랐다고 CNBC방 같은 기간 18% 하락한 뉴욕을 여
보도 따르면 국책 주택담보대출 간 임차료 상승률은 1.9%로 집값 1인 가구용 주택 최대 공급 사업 송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전히 앞섰으나, 이후 7개월간 뉴
(모기지) 보증 기관인 패니메이는 상승률에 비해 안정돼있지만 주 자인 '인비테이션 홈스'는 지난 2분 온라인 아파트 임대 플랫폼 점 욕이 20% 가까이 급등한 반면 샌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임대료 상승 택 가격의 상승에 따라 분위기가 기 임대료를 8% 올렸다. 퍼(ZUMPER) 보고서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5% 상승에 그쳤다.
률이 5월 약 2% 수준에서 4.5%로 점차 바뀌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저널은 이같은 인상률이 지속가 침실 1개짜리 아파트의 월세 중 이번 조사에서는 보스턴(2천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지난 5월 스탠더드앤드푸 능하지는 않지만 집값 상승에 따 위가격은 뉴욕시가 2천810달러 300달러), 새너제이(2천200달러),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 라 매매를 포기한 임대 수요가 늘 로 샌프란시스코 2천800달러를 워싱턴DC(2천160달러), 로스앤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 러 주택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고 집 주인들도 늘어난 세금 부담 간발의 차로 제쳤다. 젤레스(2천50달러), 오클랜드(2
소비지출(PCE) 기준 물가가 2022 16.6%나 올라 1987년 통계 작성이 을 세입자에게 떠넘기려 하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019 천달러), 샌디에이고(2천달러), 마
년말 3%로 다소 완화될 것으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임대료에 압박을 가하게 될 것으 년 초까지만 해도 샌프란시스코 이애미(1천880달러), 샌타애나(1
예상하면서 이 가운데 1%포인트 다만 주택 자체는 장기 투자 성 로 많은 전문가는 보고 있다고 전 의 아파트 월 임대료가 뉴욕보다 천830달러) 등이 뉴욕과 샌프란
는 주거비에 의해 발생할 것으로 격이 강해 매매 가격이 직접 물가 했다. 연합 800달러나 비쌌다. 시스코의 뒤를 이었다.


광고문의 (714) 873-9164




PNS 한인록 추천 주요업소안내 ¨“고객님께 필요한 플랜을 찾아드리며, 상담, 가입 및 변경을 도와드립니다.”



Sharon Kim
Kristin Kim
Sharon Kim CA#0157264CA#0157264
Kristin Kim CA#0M59656CA#0M59656
714.869.4512 714.732.3506
714.869.4512
714.732.3506
27 오렌지카운티
i BEST FLOORING w w w .k imsin t erior .net
www.kimsinterior.net
장스바디종합정비센터종합정비센터
I BEST FLOORING 장스바디 43
License CAB623740 | BOND | Insurance
714.745.7771 무료


7035 Orangethorpe Ave. Suite H, Buena Park. CA 90621 견적
Moving Show Room이 바로 달려갑니다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20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 CGN America / 크리스천헤럴드 CHTV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영상으로 보는 신문 2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이·알·미·뉴) USKN News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22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2: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2: 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 5)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접수 : 10:30 AM 샷건: 12:00 PM
접수 : 10:30 AM 샷건: 12:00 PM


장소 : LOS COYOTES COUNTRY CLUB
장소 :
LOS COYOTES COUNTRY CLUB
otes Dr, Buena
ark,
os C
8888 L Los C oy oyotes Dr, Buena Park, CA 90621
A 90621
C
8888
P
GOLD SPONSOR $3,000.00 5명 Free play & T sign Full Page 표지광고
SILVER SPONSOR $2,000.00 3명 Free play & T sign Full Page 광고
BRONZE SPONSOR $1,200.00 2명 Free play & T sign 1/2 Page 광고
$500 1명 Free Play & T sign 1/3 Page 광고
TEE SPONSOR
T sign
$300
참가비 : $ 130 (상품 및 점심, 저녁 만찬 포함)

상 금 : Hole in One -CASH $20,000
경 품 : 한국왕복 항공권, 골프용품 등...




대회장 : 서창석 장로, 엄재선 장로
명예대회장 :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공동대회장 : 한창훈, 신영세, 전 홍, 김도영

김영수, 웬디유, 차원도

총괄 위원장 : 신용 수석부회장 (562) 399-2022




회장 : 민 김 이사장 : 윤우경
(213) 700-7877 (213) 500-5449



협찬 :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기독일보, 피플&소사이어티, CTS America, CGNTV, 크리스천헤럴드, CHTV, 크리스천비전,
미주크리스천신문, 미주복음방송, ㄴ

후원 : OC 한인회, OC 한미노인회, OC 상공회의소, 민주평통협의회, OC 장로 협의회, 칼라컴, 킴스피아노, 미주한인재단, 한마음봉사회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인터넷 세상 2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애플 제품에 나만의 문구를… 그런데 이 단어는 금지라고?





애플 지나친 중국 눈치, 비난 소개하기도 했다.
기술, 인권 연구소 추적 이 밖에도 애플은 2019년 운영

애플서 ‘각인’ 안 되는 단어 체제(iOS)를 업데이트하면서 홍콩
중국어 1000개 단어 넘어 과 마카오 이용자들의 아이폰에
서 대만 국기 이모지(그림문자)가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 펜슬, 에어 보이지 않도록 하고, 같은 해 홍콩
태그… 모두 미국 애플사 제품들이 반정부 시위 참여자들이 활용하던
다. ‘경찰 위치 추적 앱’을 앱스토어에
이들 제품을 애플 공식 홈페이 서 삭제하는 등 ‘중국 눈치 보기’를
지에서 구매 할 경우 원하는 문구 미국 정보기술(IT) 공룡기업인 애플이 중국 눈치를 본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를 제품에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애플의 제품 각인 문구 검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기술 및 은 중국과 홍콩, 대만 등지에서 각 는 숫자 ‘8964’도 중국에선 각인 금 광범위하게 연구한 시티즌랩의 보
인터넷에선 본인 이름이나 별 인권 연구소인 ‘시티즌랩’(Citizen 인 금지 대상으로 걸러지는 단어 지 대상 문구에 포함됐다. 고서가 나오자 애플 측은 “현지법
명,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 명언 등 Lab)이 애플 각인 서비스에 적용되 가 유독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홍콩에선 일부 반체제 인사들 과 관습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밝
의미 있는 문구를 각인한 ‘인증샷’ 는 ‘필터’를 조사했더니 중국뿐 아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무 이름과 함께 우산혁명, 민주화 운 혔다.
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니라 홍콩과 대만 등지에서도 광범 려 1045개에 달하는 단어가 금지 동, 언론 자유 등의 문구가, 대만에 그러면서 각인 서비스에서 허용
애플 제품이 세계 각국에서 판 위한 ‘검열’이 이뤄져 각인할 수 없 대상이었고 홍콩과 대만 소비자들 선 마오쩌둥 같은 역사적 인물을 하지 않는 문구는 “저속하거나 문
매되는 만큼, 이 무료 각인 서비스 는 단어가 많았다는 주장이다. 이 제품에 각인할 수 없는 단어는 포함한 중국 공산당 고위 인사들 화적으로 무감각한 것, 폭력을 선
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각각 542개와 397개로 집계됐다. 이름 등이 검열 대상이었다. 동하는 것, 현지 법에 저촉되는 것”
에게도 인기다. 홍콩, 대만,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여 캐나다와 미국에서 애플이 각각 “애플이 자사 제품에 각인되는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애플이 “당신만의 개성 섯 개 지역에서 1100개 이상의 ‘각 각인 금지 단어로 관리하는 170개 문구를 검열한다”는 주장이 나온 그러나 아이폰 최대 생산업체
을 더하라”며 이 서비스를 광고하 인 금지 단어’를 관리하고 있다. 와 260개에 비하면 중국어권 국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장이 중국에 있고, 중국 소비자
면서 한편으론 각인이 가능한 문 이 중 많은 금지 단어가 인종차 들에서 훨씬 많은 단어가 금지 대 지난 2018년 홍콩프리프레스 들 구매력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준
구를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 별적이거나 성적인 의미를 담은 상으로 분류된 셈이다. (HKFP)는 홍콩에서 시진핑 중국 다는 점에서 미국 정보기술(IT) 공
왔다. 것, 혹은 ‘나치’처럼 사회에서 부적 보고서는 애플이 중국에선 정 국가주석 이름을 한자로 입력하면 룡기업인 애플이 중국 눈치를 본
다시 말해 애플이 특정 단어나 절하게 여겨지는 것들이다. 치 지도자나 정치체제, 혹은 반체 ‘부적절한 단어’란 이유로 애플 각 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문구를 제품에 새길 수 없도록 ‘검 시티즌랩은 이 같은 단어들이 제 인사나 독립 언론사 이름을 비 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주 연합뉴스
열’하고 있다는 것. 각인 금지 대상에 오른 것은 애플 롯해 종교나 민주주의, 인권 등에 장했다.
최근 영국 BBC는 “애플이 중국 의 자체적인 평판 관리와 각각의 관련한 단어도 폭넓게 검열한다고 지난해 국내 한 유명 유튜버도 동영상
뉴스
정치인이나 반체제 인사 등에 대 사회적 규범을 고려한 것이라고 분 주장했다. ‘홍콩인들에게 자유를’이란 문구
한 언급을 검열한다”는 내용의 보 석했다. 예를 들어 1989년 6월 4일 일어 를 애플 제품에 각인하려던 한 소
고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연구 과정에서 시티즌랩 난 톈안먼(天安門) 사태를 암시하 비자가 각인을 거부당한 사례를



신축중인 15개동 아파트 45초만에 폭파 68살 유명 포르노 배우의 몰락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성인물 업계의 유명 배우였다.
아파트를 폭파한 이유는 안전 하지만, 성폭행 피해자들의 폭
성 문제와 함께 시장성이 없다는 로가 이어지면서 제러미는 할리우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드 영화산업 성범죄를 전담하는
이 아파트는 2011년 착공된 뒤 LA 당국 태스크포스(TF)의 수사
개발업체의 자금난으로 2014년 기소내용을 듣는 론 제러미 망에 올랐다.
부터 공사가 중단돼 안전성이 우 60대 유명 성인물 배우가 여성 21 제러미는 1년 전 여성 3명을 성
려된다는 설명이다.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고 TF는 보
이와 함께 10년 전 설계된 평형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강 수사에서 그가 20여 년 동안 저
과 구조 등이 현재 시장 수요에 (LA)의 성인영화 배우 론 제러미 지른 성범죄를 추가로 밝혀냈다.
적합하지 않다는 점도 고려된 것 (68)가 34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 제러미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
으로 전해졌다. 됐다고 26일(현지시간) 일간 USA 만, LA 대배심은 34건의 성범죄 혐
고층 아파트 14개동 폭파 철거 모습. 중신망 화면 캡처
신문은 업체 측이 아파트를 철 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의에 모두 기소 결정을 내렸다.
중국의 한 부동산 개발 업체가 20층이 넘는 고층아파트 14개 거한 뒤 12층 이하 저층 아파트를 LA 검찰에 따르면 제러미는 USA 투데이는 제러미에 대한
수년 간 공사가 중단된 고층 아파 동이 45초 만에 완전히 무너진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여성 21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사
트 단지를 인수해 폭파했다.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상 종신형인 330년 이상의 징역
29일 쿤밍일보 등에 따르면 중 업체 측은 당초 15개 동을 철 제러미는 15살 소녀와 51세 여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국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는 27일 거하려 했으나 기술상의 문제로 성까지 성범죄의 희생양으로 삼았
오후 3시 30분께 윈난(雲南)성 1개 동은 폭파하지 못한 것으로 동영상 고 LA 일대 범죄를 저질렀다고 검 동영상
뉴스 뉴스
쿤밍(昆明)시에 건설 중이던 아 전해졌다. 찰은 전했다.
파트 단지에 폭약 4.6t을 사용해 현지 매체는 고층 아파트 14개 제러미는 1970년대부터 2천 편
14개 동을 폭파했다. 동을 한 번에 폭파한 것은 매우 이 넘는 엑스 등급 영화에 출연한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2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더욱 정확하고 더욱 확실하게








PNS가 달라졌어요~




















드디어 2022년판

배포가 시작됩니다!!!

















































޵ᬒ ᱶ⪶⦹Ł ޵ᬒ ⪶ᝅ⦹í



1/4a ݍ௝Ჭᨕ᫵


















People&Society
:471;:61<497


[email protected]

중국 매체 "해당 업체, 안전성 우려…시장성 없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인터넷 세상 2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영국, 아프간 군인들로 ‘외인부대’ 창설 검토 체 게바라가 카피바라로 환생?




전, 현직 관료 지지 표명 졸지에 혁명 아이콘 대접
영국군과 10년 이상 훈련 다 자라면 1m 훌쩍 넘어
입학 자격 획득하면 수용 쥐와 토끼 섞인 듯한 외모


영국이 아프가니스탄 군인들로 현존 설치류 중 가장 큰 ‘카피바라’
구성된 ‘외인부대’를 창설할 것을 는 남미에 주로 서식하며 한 덩치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 하는 외모와 달리 온순하고 친화
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력이 좋기로 소문난 동물이다.
영국 정부는 카불에서 탈출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뮤 아르헨티나 혁명 아이콘 체 게바라에
비유해 ‘체 카피바라’를 만들어냈다.
아프간 군인들로 구성된 특수부 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우리에게
대를 만들자는 제안을 고려하고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G7 정상들에게 네팔 용병들로 구성된 ‘구르카’ 도 친숙하다. 최근 지구 반대편 주 선포’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와 같이 아프가니스탄인들로 구성된 외인부대 창설을 제안했다. 구르카들 택가의 카피바라 무리가 해묵은 갈 결국 이번 사태는 계층 간 대리
이 영국 왕실 경비에 나서고 있다. 구르카협회 제공 등에 불을 댕기고 있다. 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드디어 2022년판 함께 훈련해왔으며, 이달 카불을 과 합류할 예정이다. 면서 “영국이 아프간 특수부대를 에 따르면 논쟁의 무대가 된 곳은 부유층에게 가진 반감을 투사하
아프간에서 온 수백 명의 특수
제기준으로 볼 때 매우 훌륭하다”
부대원들은 10년 이상 영국군과
영국 일간 가디언과 현지 매체들
급진적 페론주의자를 중심으로
이미 등록한 장교 생도 4명도 이들
배포가 시작됩니다!!!
지원해야 하고, 그들이 이슬람국
며, 노르델타를 ‘서민을 따돌리려
떠나 영국에 도착했다.
아프간 특수부대원들은 카불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
가(IS)에 맞서 아프간에 다시 배치
는 상류층’, 카피바라를 ‘계급 투쟁
스 북부에 위치한 노르델타이다.
아프간 외인부대 창설은 지난 2
에서 영국인과 영국의 조력자 1만
5천 명을 대피시킬 때 중요한 공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동안 영국에 도착한 아프간인
4천여 명이 사는 이 마을은 외부
선봉장’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다.
세웠다.
토비아스 앨우드 영국 의회 국
과거 우루과이가 브라질로부터
수 천 명의 재정착 방안 중 하나로
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고급
이들은 카불 공항 밖 군중 속으
검토되며, 네팔 용병들로 구성된
티’(Gated Community)에 최근 카
‘구르카’(Gurkhas) 사례를 모델로
훈련하는 것을 도왔다는 점을 감
품에 카피바라를 덧입히는가 하면,
자국 출신 혁명 아이콘 체 게바라
했다.
피바라가 자주 출몰하면서 집 마
안하면 (외인부대 창설은) 분명히
파악했으며, 탈레반 통제 지역으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라며 “한 가
로 침투해 아프간 통역사와 가족
당 잔디를 망치고 쓰레기를 뒤지는
앞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아프 로 잠입해 대피 대상자의 신원을 방위원장도 “우리가 이 군인들을 주택 단지 일명 ‘게이티드 커뮤니 독립한 계기가 된 사건을 그린 작
에 비유해 ‘체 카피바라’를 만들어
간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 그들 들을 대피시켰다고 텔레그래프는 지 방안은 구르카를 운영해온 것 가 하면 반려견을 물기도 한다고 내기도 했다.
의 삶과 경제에 가능한 모든 방식 전했다. 처럼 하나의 단위로 유지하는 것” 호소한다. 카피바라 ‘습격’을 받았다고 불
을 통해 돕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영국 내 전직 장관, 보수당의 전 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마땅한 천적도 없는지라 현재 평하는 부촌에 대한 조롱도 쏟아
영국 육군사관학교인 샌드허스 직 위원장들은 정부가 아프간 특 400마리가량인 이 지역 개체 수가 졌다.
트는 아프간 군인들이 입학 과정 전사들을 영국군에 편입할 것을 2023년 3500마리까지 불어날 것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을 장악
을 통과하면 영국군에 입대하는 지지한다고 텔레그래프는 설명했 동영상 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한 탈레반 사진에 합성, “카피바라
뉴스
것을 허용하기로 이미 결정했다. 다. 일부 주민은 카피바라를 다른 가 노르델타를 점령했다”는 트윗
아프간 생도 3명은 다음 주부터 리처드 배런스 전 영국 합동군 장소로 옮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까지 등장했다.
샌드허스트에 입학할 예정이고, 사령관은 “아프간 특수부대는 국 였고, 몇몇은 사냥용 소총까지 꺼 이 때문에 개발과 보존 이슈에
내 든 것으로 전해졌다. 더해 극심한 빈부격차 등 현지 사
이들은 성명을 통해 “카피바라 회 갈등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분석
용이 승천하는 듯한 공포의 토네이도 를 멸종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도 나왔다.
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균형을 습지보호법 제정을 역설 중인 생
대형 토네이도에 아파트 단지가 는 모습을 상상하게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부상자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태학자 엔리케 비알레는 “노르델
쑥대밭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인 1명에 그쳤다. 이곳에 사는 구스타보 이글레시 타가 카피바라 생태계를 침범한
로이터통신은 지난 27일 중국 근에서 일기 시작한 바람은 수십 아스 씨는 “처음엔 친근감 일색이 것”이라고 꼬집으며 부동산업자
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 모 동의 아파트 유리창들을 깨는가 던 카피바라와의 관계는 복잡미묘 들을 비판했다.
습을 보도했다. 하면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는 50 동영상 한 감정으로 변했다”며 “감염병을 모기, 뱀, 카피바라가 없는 자연
뉴스
이 토네이도는 지난 지난 25일 여 그루의 나무를 뿌리째 뽑았다. 옮기거나 애들을 공격할지도 모른 을 원하는 고객 로망을 위해 환경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에서 단지 내에 있는 30여 개의 가로등 다고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을 파괴하지만 홍수를 조절하는 습
발생한 것으로 마치 용이 승천하 도 넘어뜨려 파손시켰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즉각 반 지가 사라졌기에 기후 재난이 닥
발을 불러왔다. 치면 인근 빈민촌이 그 피해를 떠안
당초 카피바라 서식지였던 만큼 게 된다는 것이다.
가뭄에 … 나무에서 물이 콸콸 대 기후에 분포하는 나무로 우기 원주인 격인 동물들을 나가라고 한 야생동물 전문가 역시 “카피
때 수분을 저장하고 건기때 수분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 바라는 나타난 게 아니라 돌아온
인도 타밀나두주의 한 마을의 나 했다. 을 이용하기도 한다”며 “계절적인 다. 실제로 파라나강 습지 위에 지 것”이라며 동물을 인위적으로 옮
무에서 지난 26일 수액이 쏟아졌 이 나무는 테르미날리아라는 차이로 나무에 구멍이 나면서 수 어진 이 주택단지는 지난 2000년 길 경우 스트레스를 줄 가능성이
다. 물줄기가 수액이 마치 약수터 종으로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 액이 흘러 나온 것으로 보인다. 나 조성 당시부터 환경단체 측 반대에 높은데다 인간이 기존 서식처를 차
에서 물이 흘러내리 듯했다. 늘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무에게는 안 좋지만 일시적인 현 부딪혔다. 지한 이상 더는 갈 곳이 없다고 강
로이터 통신은 지난 30일 인도 2019년에 배우 조인성 씨가 탄자 상이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화재로 인해 습지가 조했다.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신기한 니아의 한 지역에 5억 원을 후원해 30만ha가 넘게 줄어들면서 카피
모습을 전했다. 학교를 지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심 동영상 바라가 먹잇감을 찾아 민가로 내려 동영상
마을 주민들은 모두 신기해 하 었던 나무와 같은 종류다. 뉴스 올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뉴스
며 나무에서 나온 물을 손으로 받 서울식물원 이정철 식물연구과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터전을 빼
아 먹기도 하고 양동이로 받기도 장은 “테르미날리아는 주로 아열 앗긴 자연의 복수’, ‘인간과의 전쟁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26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종교 2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성폭행으로 물러난 한인목사 사역복귀 결정 논란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연합 일리노이 뉴스룸, 웨베즈 시카고 을 일으키는 자들”이라고 비난하
조슈아 정 목사 복귀 판결 등은 최근 정 목사의 성추문 사건 기도 했다고 매체들은 지적했다.
지역 매체 등 보도 이어져 을 전하고 2년여 만에 정 목사가 다 교회와 교단의 미온적인 태도와
시 목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정 목사 감싸기에 급급한 상황이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한인 1.5세 보도했다. 이어지는 동안 지난해 5월 인스타
목사로 꼽혔던 죠수아 정 목사(한 보도에 따르면 조슈아 정 목사 그램에 커버넌트펠로우쉽교회에
국 이름 정민용)가 20년 전 일으킨 는 지난 2001년 교인인 한 여학생 서 당한 성추행 글들이 올라오기
성폭행 사건이 드러난 가운데 2년 을 얼바나 샴페인으로 이동하던 시작했다. ‘라합의 편지들’이라는
여 만에 목회복귀 판결이 내려져 차량 뒷 자석에서 폭행에 가까운 계정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내용은
논란이 일고 있다. 성적 접촉을 자행했다. 당시 운전 교회를 거쳐 간 수많은 이들이 겪
논란의 중심에 있는 조슈아 정 목사. 유튜브 영상 캡처
조슈아 정 목사는 일리노이 주립 을 하던 동승자가 있었다는 것이 은 부당한 일이었다. 그 중에서 성
대학교 얼바나 샴페인 내에 한인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했다. 사는 지난 2019년 교회를 사임한 다. 그리고 정 목사가 그동안 설교 희롱에 해당하는 부적절한 신체접
캠퍼스 교회를 개척해 커버넌트펠 로이 리포트는 지난 2020년 정 것으로 전해졌다. 그 후 새로 담임 하지 않은 것으로 죗값을 치렀다고 촉을 지적한 글이 상당수였다.
로우쉽교회(Covenant Fellowship 목사가 속해 있는 PCA(미국 장로 한 케이제이(KJ) 김 목사는 정 목사 보고 사역에 복귀해도 좋다는 판 지역 언론인 웨베즈 시카고는 8
Church, CFC)로 급성장시킨 장본 교)내 한국교회연합(KCP-Korean 문제를 축소하는 것에만 급급했지 결을 지난 4월 내렸다. 월 초 보도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인으로 한인 기독교계는 물론 주 Central Presbytery)에 제출된 124 정 목사에 대한 조치나 피해자 보 판결 소식을 접한 교단 내 9명의 올라온 글들의 상당수가 성추행
류 기독교계에서 주목받았던 인물 쪽 분량의 진상 보고서를 인용해 호에는 미온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평신도 대표들은 즉각 성명을 내 과 성폭행에 관한 것들이라며 권
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일리노이 주법에 따르면 성폭행에 한인교단은 14명으로 구성된 교 고 판결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그 위적이고 남성중심적인 교회문화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차너 해당할 수 있는 강압적인 성적 접 회 진상조사 요구인들이 요청을 받 리고 지난 7월 15일 교단 내 특별위 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올라오
티 투데이, 미니스트리 와치, 로이 촉이었다고 전했다. 아들여 사건을 조사했다. 하지만 원회의에서 정 목사에 대한 목회 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문제는
스 리포트 등과 현지 지역 언론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슈아 정 목 성폭력이 아닌 성추행으로 결론졌 복귀 판결 무효화 투표가 실시됐 정 목사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다. 찬성 22표, 반대 12표, 기권 1표 꼬집었다.
가 나왔다. 정족수 3분의 2를 받아
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한 표 차이
백신 거부해 온
로 안건이 기각됐다.
목회자 코로나로 사망
하지만 피해자 입장은 달랐다.
피해자는 사건이 일어난 후부터 코로나19 백신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어야 했다. 접종 을 거부
심지어 자살 충동에 시달리기도 해 온 기독교
했다. 사건 발생 초기 다른 친구에 방송 진행자가
게 폭행 사건을 알리자 정 목사는 코로나19로 사
개인적인 일을 3자 알렸다고 화를 망했다. 테네
냈다고 전해졌다. 정 목사는 오히 시주 현지 언론인 샬럿 옵서버와
려 피해자와 상담을 하면서 침묵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천포스
출판감사예배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는 지난 4일 호성기 목사 ‘선교의 제4 물결을 타라’ 출판
을 강요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트는 지난 18일 기독교 방송진행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책은 한국의 모 일간지에 연재된 것을 정리한 것으로 다민족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고 자이면서 목사인 지미 드영(사진)
신문사 관계자가 글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호 목사는 책의 내용은 사도행전에 나온 선교적 교회의 가치와 원리 사건의 파문이 점점 커져 일부
들을 실천하는 방법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라안디옥교회 관계자들이 담임목사 책 출판을 기념하며 감사 교인들이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를 이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사망했
예배를 드리고 있다. 기울이자 정 목사는 “교회에 분란 다고 전했다. 향년 81세다.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28 종교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주류 기독교인 “오직 예수 구원”에 물음표 60%





자칭 거듭난 기독교인들 중 이번 조사는 2020년 전국에 흩 대인들을 개종시키려다 실패해
18세~39세 다원주의 시각 어져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 3100 서” 등으로 답했다. 단순히 기독
10년 전 비해 비성경적으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독교 교인이라고 답한 사람들의 절반

신앙 기본교리 교육 절실 신앙이 있는지를 묻고, 중생의 체 이상이 성경의 가르침과 거리가
험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먼 위 세 가지 답변을 했다.
스스로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하나님의 속성과 구원론, 예수 그 이번 조사를 이끈 커비 앤더슨
답한 주류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 리스도에 대한 기독론 등 보수 기 대표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
이 “오직 예수만으로 구원을 얻는 독교의 가치로 지켜 온 성경적 세 터뷰에서 “이 같은 변화는 반성경
다” 것을 믿지 않는 것으로 조사 계관을 확인했다. 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미디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구원을 어콘텐츠들의 지속적인 영향 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주류 기 얻을 수 있다는 복음의 기본적인 문”이라고 분석했다.
독교인들이 60% 이상이 이같이 가치를 믿는 신앙관은 급격히 줄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복음의 기본적인 가치를 믿는 그는 또 목회자들이 성경을 일
신앙관이 10년 전에 비해 급격히 줄었다.
답했다. 이들은 모하메드나 부처 었다. 분석은 다른 종교로도 구원 관되게 가르치지 않는 것도 문제
등을 통해서도 하나님과 교류가 을 얻을 수 있다는 종교다원주의 주류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천 난 기독교인의 비율이 10년 동안 라고 꼬집었다. 젊은 기독교인들
가능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적인 생각에 강하게 반대하는 가 포스트는 이번 조사를 보고 하 절반으로 줄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 신앙보다 휴대폰이나 SNS의
종교다원주의적인 시각을 지닌 를 묻는 질문으로 이뤄졌다. 나님, 성경, 예수, 구원 등과 관련 거듭난 기독교인들의 세계관 역 다른 콘텐츠에 집중하기 때문이
것으로 나타났다.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답한 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이들이 시 보수 기독교 가치에서 멀어졌 기도 하다”고 했다.
프로브 미니스트리스(Probe 응답자들 중 18세에서 39세 사이 지난 2010년 조사 47%에서 25% 다고 지적했다. 커비 앤더슨 대표 “신앙지도자
Ministries)가 최근 공개한 ‘2020 의 젊은 층은 35% 이하만 이를 거 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악과 도 역사적 예수가 왜 십자가에 못 들이 성경적인 가치관의 기본적
릴리저스 뷰 & 프랙티스 서베 부했다. 이를 역으로 추정해 65% 덕에 관한 것을 포함한 포괄적인 박혀 죽었는가를 묻는 질문에서 인 것들을 반복해서 가르쳐야 한
이’(Religious Views & Practices 정도의 거듭난 기독교인들이 다 기독교 세계관의 경우는 2010년 는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답한 다”며 △죄가 없는 그리스도의 희
Survey) 결과를 보면 지난 10년 원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32%에서 2010년 16%로 더욱 줄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의 죄를 생과 속죄 외에는 구원의 방법이
동안 성경 중심의 복음주의적인 는 것으로 분석했다. 단순히 기독 었다고 보도했다. 대속하기 위해서”라고 답했지만 없다는 점 △오직 예수를 통하지
신앙관이 급격하게 줄고 종교다 교인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더 2010년 18~29세 연령대와 10 약 18% 정도의 사람들은 “십자가 않고서는 아무도 하나님께 갈 수

원주의적인 시각이 늘어난 것으 심했다. 15% 정도만이 다원주의 년 후 같은 연령대를 비교한 것으 에 못 박힌 적이 없다”거나 “로마 없다는 점 등은 계속해서 지도되
로 나타났다. 를 거부한다고 답했다. 로 성경적인 세계관을 가진 거듭 와 유대인들의 미움을 사서”, “유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BC & MICA, 이웃 돕고, 경제도 살리고



고 다음 날 받아가는 방식으로 이
뤄졌다. 식사 비용은 도시락 배포
수량에 따라 미주복음방송이 전
액 지급했다. LA 한인타운 내에 있
는 한인 식당 7곳, 이스트 엘에이
지역의 식당 2곳, 오렌지카운티 지
역의 식당 8곳 등이 참여했다.
미주복음방송 대표 이영선 목
관계자들이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새생명선교회
사는 “이번 한 끼 나눔 행사는 팬
대표 박희민 목사(앞줄 왼쪽에서 3번째)는 예수님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설교
데믹을 겪으면서 결식이 염려되는 했다.
미주복음방송이 진행한 ‘만나 밀 한 끼 나눔’을 위한 모금액은 행정비용이나 고통의 자리에서 소외된 분들께
대행 수수료 등으로 빠지는 누수액 없이 모금 목적을 위해서만 대부분 사용 밥 한 끼라도 나눠 드리고 싶은 마 신앙 차세대 위한 미션단체 출범
됐다. 도시락을 건네받은 한인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음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미주복음방송 섬김 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션처치얼 지난달 말까지 개인이 도시락 서브앤기브미션 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나 밀 한 끼’ 프로젝트 라이언스(MICA)와 함께 진행됐 을 주문해 받아 간 것은 4107인분 미주 한인교계를 중심으로 미래 박 목사는 예수님께서 오신 목
6만여 달러 모금 전액 사용 다. 전체 5만 8430달러가 모금됐 이다. 외출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교회와 사회의 기독교 지도자를 적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섬기
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상으로 선교하는 남가주밀알선 길러내는 것을 목적한 서브앤기 려고 오셨다’ ‘잃어버린 자를 찾으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 기준으로 전체 5744인분의 도시 교단에서 340인분을 받아 갔다. 브미션(Serve and Give Mission 려 오셨다’고 지적하고 SG선교회
가 진행한 먹거리 나눔 행사인 ‘만 락이 배포됐다. 샬롬장애인선교회에서는 360인 - SG Mission, 대표 박성민 목사) 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나 밀 한 끼 나눔’ 프로젝트가 성공 만나 밀 프로젝트는 미주복음 분을 수령했다. 이 설립됐다. 서브앤기브미션은 따라 가는 선교회로 발전시켜 가
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팬데 방송이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과 노숙자들을 지원해 온 방주교 지난 21일 LA한인타운 제이제이 자고 말했다.
믹으로 자칫 잃어 버릴 수 있는 어 교회들의 기부를 받아 평상시 외 회에서는 450인분의 도식락을 받 그랜드 호텔에서 설립감사예배를 이번에 설립된 SG선교회는 대
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식이 어려운 장애우들이나 고령 아 노숙자들에게 나눠 줬으며 새 드리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표에 박성민 목사, 사무총장 최
시켰다는 점과 한인경제 활성화 의 시니어들, 저소득층들을 대상 생명양로보건센터는 270인분, 케 대표 박성민 목사는 “코로나19 장식 목사, 사무처장 승광철 목사
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으로 남가주에 있는 한인 식당들 어양로보건센터는 217인분 등을 팬데믹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 가 봉사한다. 운영이사로는 박준
이번 행사는 미주복음방송에 이 만든 도시락을 무료로 전달하 받아 갔다. 지난 8월 3일을 기준으 고 있는 중에도 SG선교회를 설립 호, 신남식, 한대억, 이요한, 송정
팬데믹 기간 중 어려운 이웃과 교 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로 ‘만나 밀 한 끼’를 위해 모금된 5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 주, 장기석, 박운송, 오위영 등이
회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기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만 8430달러 중 5만 6022달러가 린다”며 “예수님의 삶을 따라 하 참여하게 된다. 문의 (818)331-
부대행 프로그램인 ‘나눔 온(On) 원하는 식당의 도시락을 주문하 지출됐다. 나님을 향한 길로 함께 가는 선교 5478, (661)618-9392.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전면광고 2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빠른 견적 문의


카카오톡 ID
RenewAuto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30 사진으로 보는 세계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코로나19’와도 싸우고 ‘백신 정부’와도 싸우고









프랑스

대부분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을 막기 위해 백신접종을 실시
하고 이를 장려하고 있다. 하지
만 백신접종의 의무화에 반대
하는 시위들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백신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
들도 있지만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는 정책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거세게 반
대하고 있다.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지난 8월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을 반대하는 프랑스 주민들이 거리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지
난 9일부터 장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식당 등을 이용할 때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건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한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 파리
를 비롯해 전국 200여 개 도시에서 21만여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뉴욕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는 지난 24일 주의회 의사당 앞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를 금지 뉴욕에서도 25일 맨해튼 시청 앞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에 대한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하는 법안이 논의됐다. 주 정부가 백신접종을 강제하자 정책의 의무화에 반대하는 법안을 심의하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의 23일 모든 공립학교의 교사들과 직원들에게 백신접종을 의무화 하겠
는 과정이었다. 주민들이 법안의 지지를 표명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다는 정책에 반대하고 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이틀 전 백신 중 하나인
‘화이자’를 정식 승인하자 같은 날 의무화 정책을 발표했다




베를린 아테네























지난 8월 29일에는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도 주민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엔 코로나19 방역을 그리스 아테네에서도 지난 29일 백신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었다. 아테네 신타그마 광
위한 규제 조처에 반대하는 시위다. 주민들을 시위를 막는 경찰과 대치하며 격한 시위를 이어갔 장에서 7000여명의 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에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극우 성향 단체가 이끈 시위대 수천 명의 시위대가 주말을 이용해 거리로 그리스 정부는 8월 25일부터 모든 의료 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쏟아져 나왔다.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은 찾아 볼 수 없었다.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전면광고 3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32 사진으로 보는 세계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아프가니스탄은 지금 …








탈레반이 지난 17일(현지시간)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의 단체인 아이시스-케이(Isis-K)에 의해 테러가 자행됐 역에는 탈레반과 반탈레반의 내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
에 재입성했다. 그사이 많은 것이 변했다. 미국을 비롯한 다. 미군 13명을 비롯한 17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다. 21일 현재 반군이 탈레반으로부터 되찾은 지역은
주요 서방국은 자국민들을 우선으로 탈출작전을 펼쳤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잔존세력은 탈레반에 대한 저항 판지시르와 파르완, 바글란이다. 모두 수도 카불의 북쪽
지난 26일에는 수도 카불 공항 인근에서 이슬람 극단주 을 선언하고 반탈레반 무장세력을 조직했다. 카불 북부지 지역에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모두 34주로 이뤄져 있다.






미 군


1. 지난 20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경비하는 미국 해병대원이 한 아기를 품에
안고 달래고 있다. (미 해병대 제공)

2. 같은 날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국제공항에 배치된 미군
들이 탈출을 희망하며 철조망 너머에 몰려든 아프가니스
탄 민간인들을 바라보고 있다.
1 2

3.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
르자이 국제공항 통제소에서 지난 26일 해병대원이 아
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현지인들을 돕고 있다.
4.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주민들이
26일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경비하고 있
는 미군들과 외국군들을 향해 신원증명서를 흔들며 탈
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폭탄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포함해 모두 170여 명이 숨졌다.

3 4



반 군

1. 아프가니스탄 다시 장악한 탈레반에 맞서기 위해 북동
부 판지시르주 바자라크에 집결한 무장 저항군들이 지난
8월 19일(현지시간) 험비 차량 주변에 모여 있다. 탈레
반이 아프간 수도 카불을 점령한 후 전항을 다짐한 사람
들이 판지시르로 모여들고 있다.

2. 훈련장소 향하는 아프간 반(反) 탈레반 저항군 대원들

2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 판지시르주 다라에 1 2
서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반(反) 탈레반 저항군 대원들의
모습. 아프간 정부군과 민병대 등은 마지막 거점인 판지
시르에서 탈레반에 맞서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

3. 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 지역에서 탈레반에
반대하는 저항군들이 야포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대
부분 과거 아프가니스탄 정부군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4.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대부분을 장악한 가운데 지난
25일 반탈레반 저항군들이 북부 판지시르주를 순찰하고
있다. 아프간 정부군과 민병대들은 마지막 거점인 이곳에
서 탈레반에 맞서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 3 4


탈레반

1. 아프가니스탄을 탈환한 탈레반 전사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카불 국제공항을 빠져나오는 오는 주민들의 가방
을 수색하고 있다.

2. 탈레반 병사들이 18일 미군들이 남겨두고 간 M16 소
총 등 무기들을 들고 카불의 와지르 아크바르 칸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탈레반 지도부는 카불 탈환 후 복수하지
1 2 않겠다고 밝혔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3.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주 주도 칼라트에서 탈레반 대
원들이 제복을 갖춰 입고 자신들을 상징하는 깃발을 앞
세운 채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SNS를 통해
공개됐다.(탈레반 영상 캡쳐)
4. 지난 27일 탈레반 병사들이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미군들이 남기고 간 장갑차로 막
은채 경비를 서고 있다.

3 4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전면광고 3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PNS 가 만드는




격이 People & Society




다른 신문 사람과 사회






깊고 균형있는 시각의 정확한 보도


한걸음 더 들어가는 신문

품격있는 광고와 확실한 정보로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업계 최초 ! 뉴스와 광고에‘큐알코드’


삽입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는 소식





세대와 문화, 세상과 교회의 소통의 문



• 정확한 분석의 미국뉴스 따라잡기
• 발빠른 오렌지카운티 주류 소식

• 깊이 짚어보는 각분야 전문 소식

• 코로나 팬더믹에 관한 확실한 정보
• 꼭 알아야 하는 미국뉴스 (핸드폰으로 영상연계)






연합뉴스와 크리스천헤럴드CHTV, USKN과 기사제휴”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지면 발행되어 오렌지카운티 중심 집중 배포
전자신문과 소셜미디어로도 더 많이 더 멀리 배포됩니다.




Tel. 714.873.9164 E-mail : [email protected]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3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5.58

8/31/21 8/31/21









8/31/21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여행 3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 미서부 여행 여덟번째 스토리 |
할만큼 황홀한 전경을 보여준다. 캐년의 전
반적 경치는 Big Bend나 Weeping Rock근

아흔아홉번 처에서 경험할 수 있지만 앤젤스랜딩의 정
상은 동서남북 사방으로 펼쳐진 전경이 가
휘감아 돌아 산 정상 능해서 자이언캐년의 좁은 능선과 깊은 협
곡을 한 눈에 볼수 있고 멀리 Kolob고원지
하루에 걷는 인생사 대의 단면까지도 한 숨에 볼수 있다.

1926년에 완성됐다는 이 길고 오묘한 코
스는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유약자, 임산부,
노년층들에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5.4마
일의 험한 길을 평소 체력과 그날의 날씨 상
황에 따라 3시간-5시간 걸어야 하는 관계
로 여름이면 새벽 첫 셔틀을 타고 일찍 출발
해서 날이 뜨거워지기전에 올랐다가 내려오
는 것이 상책이다.
산 정상 날씨는 변덕이 심한 관계로 산 아
래에서 맑았던 하늘이 위에서는 갑작스런
소낙비와 강풍, 천둥 번개가 올 수도 있으므
尹여사의 로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매년 이 트레일에
“‘느리게 보는 세상” 자이온 국립공원, 유타 서 목숨을 잃는 방문객들도 다수 보고되고

(10) 있어서 2000년도 이후 지금까지 무려 17명
이 실족 등으로 사망했다.
국립공원 개방과 함께 방문자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자이언파크 역시 연일 최고 기록
앤젤스 랜딩에 오르다! (두번째 이야기) 후둘거리기 시작한다. 을 경신하고 있다.
동으로 가나 하면 곧 서로 향하고 서쪽인가 오로지 보람은 방향이 바뀔 때마다 펼쳐 앤젤스랜딩 하이킹은 파크 안에서도 가
하면 북쪽을 향하면서 꼬불꼬불 돌아가는 지는 자이언의 풍광으로 그야말로 Breath 장 인기있는 코스라 2019년 통계에 의하면
길이 무려 아흔 아홉번이 있다고 한다. 수십 Taking (숨 막힐 듯 하다는)이라는 단어 외 자이언파크 연중 방문자 수가 4백오십만명
번 반복되는 핀헤드 스타일의 턴을 따라 걷 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에 앤젤스랜딩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은 하
다보면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들조차 멀 엔젤스 랜딩은 자이언캐년 지역에서 가 루 평균 천여명이 넘으며 성수기인 7월, 8월
미가 날 듯하고 어지간한 계단식 오름길도 장 유명하고 감동적인 View Point로 1800미 중엔 그 보다 훨씬 늘어나게 된다.
존재를 잊은 다리근육들이 비명을 지르듯 터정도의 높이에서 보는 풍광은 정말 기절 (다음호에서 계속)

























건강 상담 환영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

빠른 처방조제 각종 비타민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약사 황광진 Ken Hwang
서울대 약대 졸업 Doctor of Pharmacy Garden Grove Bl.

항아리칼국수
T.714.740.7111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CA 92801 플러스약국 Brookhurst St.
Fax 714.733.7030

2021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0 호)
36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Click to View FlipBook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