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두 번째 호
(통권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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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기사건 사상 최악 마스크 어디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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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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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714) 873-9164 Fax. (714) 213-8128 Wednesday, June 16, 2021 (통권 005호)
08 미국 뉴스 따라잡기
2021 G7, “지구촌 연대 통한
코로나19 극복”
09 2021년 총기사건 더 최악’
12 OC 지역소식
한여름 해질녘 공원의 무료영화
16 보도로 본 한인사회
OC ‘아리랑 축제’ 10월 개최
19 부동산 소식
주택 구입 보다는 렌트가 저렴
24 인터넷 세상
인육 케밥팔아 1300만 달러 저축
28 종교
두렴없는 전진이 전도인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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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여행
윤 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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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윤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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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 G7, “지구촌 연대 통한 코로나19 극복” 확인
G7 공동성명 주요 내용
한국이 2021 G7 정상회의에 초청됐다. 대등한 관계에서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주요 7개국(G7)은 내년까지 코로나19 백신 10억회분 제공. 논의했다. G7이 만들어질 당시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G7국가들이 차지하
향후 백신 기여 증가를 위해 민간 영역, G20, 다른 국가들과 협력 는 비중은 약 80%였지만, 현재는 약 40%로 줄었다.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은 이탈리아를 넘어섰다. 지난 12일(현지시간)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
중국에 신장 자치구 인권 존중과 홍콩에 대한 고도의 자치 허용 촉구. 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남아공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양안 이슈의 평화적 해결 촉구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한국 문재인 대통령,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두번째 줄 왼쪽부터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호주 스콧
중국에 WHO의 코로나19 기원 2단계 조사 협력 촉구
모리슨 총리. 세번째 줄 왼쪽부터 UN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샤를 미셸 EU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 승인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
행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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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따라잡기 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중국의 일대일로와 인도·태평양 4개국 협의체 쿼드
‘미국식 일대일로’ B3W 순항(?) 글쎄…
쿼드 (Quad)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꾸린 4개국 협의체
일대일로 (一帶一路) 중국 - 중앙아시아 -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건은 자금조달, 관심 확보
미국내 인프라 재원확보 난항 '쿼드' (Quad)
육상실크로드
유럽은 중국 관계두고 온도차
중앙아시아
일대일로 국가 넘어올지 미지수 유럽 중국
일본 미국
서방 선진국 중심 주요 7개국(G7)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에
인도
맞서는 글로벌 기반시설 투자구상에 합의 아프리카
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영국 콘월에 모인 G7정상들이 13일(현지 태평양
시간) 공동성명에서 제시한 기반시설 투자 해상 실크로드
구상 이름은 ‘더 나은 세계재건’(Build Back 쿼드 (Quad)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꾸린 4개국 협의체
Better World·B3W)이다. 일대일로 (一帶一路) 중국 - 중앙아시아 - 유럽을 연결하는
구상의 골자는 중저소득 개발도상국이 호주 육상·해상 실크로드
2035년까지 약 40조 달러(약 4경4천640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일대일로를 대항해 인도, 태평양 4개국 협의체 퀴드를 구상하고 있다.‘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회담을 온라
원) 규모의 기반시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 장예진 기자 / 20210207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
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중국이 2013년 시작한 일대일로 사업에 수단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당장 기반시설 개발이 급한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G7은 B3W를 것”이라면서 “개발투자수단을 늘리기 위해 중국과 냉전엔 독일이 특히 거부감을 나 개도국 입장에선 ‘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이 주도하는 가치 중 의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능한 개발’을 표방하는 B3W보다 화력발전
심적이고 높은 수준의 투명한 인프라 파트 그러나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 국 독일은 2019년 중국이 화웨이 5세대(5G) 소나 댐 건설에도 투자해주는 일대일로가
너십’이라고 강조했다. 내 인프라 투자계획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이동통신장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독일 자 매력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한 국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2조 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 등에 보복하겠다 미국외교협회(CFR)는 3월 보고서에서
차관을 무기로 중국에 종속되도록 영향 2천500억 달러(약 2천509조4천억원) 규모 고 위협하자 이듬해 화웨이 장비 사용을 사 “많은 일대일로 참여국이 계획부터 건설까
력을 행사하는 ‘부채함정외교’(debt-trap 국내 인프라 투자계획에 야당인 공화당은 실상 허용한 바 있다. 지 가능한 중국의 속도에 찬사를 보낸다”라
diplomacy)를 펼친다는 비판이 있는 상황 규모가 너무 크고 증세로 재원을 충당하는 이탈리아의 경우 2019년 G7중 처음으로 면서 “중국이 (일대일로 참여국이) 원하는
에서 정반대의 가치를 내세운 것이다. 데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한다.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한 국가다. 바를 건설해주려는 의지를 보인다는 점과
B3W의 자금조달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 이코노미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이탈리아는 최근 미국 등의 우려에도 화 건축·금융업자와 정부 관리로 구성된 단일
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실효성을 과 경쟁하려면 후방(국내)에 투자해야 한다 웨이의 5세대(5G) 이동통신장비 공급을 조 그룹과 협상하면 되는 간편함에도 환영한
의심하는 목소리가 벌써 나온다. 고 주장했음에도 국내 인프라 투자계획에 건부로 허가했다. 다”라고 설명했다. (연합)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B3W 공화당의 표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 일대일로에 참여한 개도국들이 B3W로 G7 이모저모
는 야심 찬 수사에 견줘 매력이 부족해 보인 이라고 설명했다. 넘어올지도 미지수다. 현재 일대일로 사업
이런 영부인 첨이야 ~~
다”라면서 “이를 추진할 지배적이고 새로운 중국과 맞서는 데 대한 G7내 온도 차도 감 에 협력하기로 중국과 합의한 국가는 100개
구조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지된다. 가 넘는다. 동영상 동영상
첫 번째 문제는 대규모 자금을 어떻게 조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G7정상회담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작년 뉴스뉴스
달할지다. B3W를 주도하는 미국의 백악관 에서 유럽연합(EU)과 독일, 이탈리아가 중 상반기 기준 일대일로와 연계된 프로젝트
은 이날 설명자료에서 “국제개발금융공사 국과 무역·투자에 위험이 가해질 수 있는 점 가 2천600여개로 규모가 3조7천억달러(약
(DFC)와 국제개발처(USAID) 등 개발투자 과 중국과 ‘신냉전’으로 치닫는 것에 우려를 4천129조5천억원)에 달했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0년 총기사건 사상 최악 BUT 2021년은 ‘더 최악’
하루 평균 54명 총격 사망 것도 총격 사건 급증의 원인이 될
올여름은 ‘피의 여름’ 경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 시기 총기구매 급증 또 미국의 총격 사건이 갈수록
치안불안 ‘퍼펙트 스톰’ 형성 악화하는 데 대해서 ‘퍼펙트 스
톰’(작은 원인 여러 개가 모여 큰 위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격 사건으 기를 몰고 오는 현상)과 같다고 우
로 하루 평균 54명이 사망했다는 려했다.
분석이 나왔다. 불평등 심화, 총기 소유 급증, 공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현지 권력과 지역사회의 적대적 관계 등
시간)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이 팬데믹과 인종적 정의를 요구하
아카이브’(GVA)의 통계 자료를 인 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시기와 맞물
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려 강화됐고 그 결과 총기 폭력이
GVA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 미국 일일 총기사고 사망자 추이 증가하게 됐다는 것이다.
지 미국에서 8100명이 총에 맞아 올해 들어 총격 사건으로 하루 평균 54명 사망 WP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은
시카고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에 대해
숨져 하루 평균 54명의 희생자가 125명 2020. 7.5 123명 경찰들이 수사하고 있다. (abc 뉴스 전년보다 66% 증가한 2300만정의
나왔다. 캡쳐(위쪽)).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격 총기를 구매해 전년보다 66% 증가
100 사건으로 하루 평균 54명이 사망했다
지난 6년간 1∼5월의 하루 평균 2021.5.16 87명 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 했다.
총격 사건 희생자보다 14명이 많은 75 2021년 평균선 2020년 는 14일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 올해 1월과 2월 월간 총기 판매
(
평균선 카이브’GVA)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숫자다. 50 이같이 보도했다. 량은 역대 같은 달 판매량으로는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력 범죄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1월 한 달
25
율이 1980년대와 90년대 초와 비 2015-2019 최고 베도 경찰국장은 적절한 대응책이 에만 미국에서 250만 정이 판매돼
평균
교해 감소했으나 지난해엔 대도시 0 1 2 3 4 5 6 7 8 최저 10 11 12월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유혈 지난해 6, 7월에 이어 월간 판매량
9
를 중심으로 살인 범죄가 2019년보 자료/ 워싱턴포스트(AP), 총기폭력아카이브(GVA) 사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 역대 3위를 기록했다.
다 30% 증가했다. 장성구 기자 20210615 다. 존스홉킨스대학 총기폭력 예방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지난해 7월엔 총격 사망자가 하 과 집, 슈퍼마켓, 종교 시설, 심지어 미국이 총기 폭력의 급증을 겪고 WP는 자체 분석 결과 여름철에 정책센터의 커샌드라 크리파지 부
루 평균 58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 패스트푸드점의 드라이브 스루까 있다며 “피비린내 나는 여름의 서 총기 사건이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 소장은 “코로나 대유행과 플로이
록한 뒤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올해 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했다 곡”이라고 전했다.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 드 사망 사건에 따른 불안으로 총
까지 이어졌다. 고 지적했다. 경찰 당국과 전문가들도 올해 여 다. 을 산 사람들은 지금 그 총으로 무
WP는 “2020년은 수십 년 만에 ABC 방송은 지난 11일 밤부터 름 미국 전역에서 다수의 목숨을 ‘총기 폭력 아카이브’ 설립자 마 엇을 하고 있는가”라며 지난 1년여
가장 치명적인 총기 폭력의 해였으 12일 아침까지 6시간 동안 텍사스 앗아가는 총성이 울려 퍼질 수 있 크 브라이언트는 “여름이 정말로 동안 총격 사건이 급증할 수 있는
나 올해는 5개월여밖에 지나지 않 주 오스틴, 오하이오주 클리블랜 다며 잇따라 경고음을 냈다. 무섭다”며 “올해는 총격 사건에서 ‘퍼펙트 스톰’이 형성됐다고 말했
았지만 벌써 지난해보다 더 나쁜 드, 일리노이주 시카고, 조지아주 로이 민터 서배너 경찰국장은 기록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 다. (연합뉴스)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배너에서 4건의 대규모 총격 사 “전국적으로 우리가 목격하는 총 했다.
미국에선 강력 범죄가 증가하는 건이 발생했고 44명의 사상자가 기 폭력의 수준은 매우 불안한” 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시 동영상
뉴스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총격 사건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상이라고 진단했다. 기 미국인의 총기 구매가 크게 늘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최근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었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
WP는 축하 파티, 장례식장, 직장 증(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트 아세 로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된
CA, ‘돌격소총 금지법은 위헌’ 판결에 항소 18시간에 한 명꼴 총기사건
캘리포니아주 위헌이라며 이를 시행하지 못하게 판결로 저지될 수 없고, 저지당하 미국에서 운전 중 시비로 불거진 사망이 42건에 달할 정도로 악화
(州)가 ‘돌격형 했다.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행 사건이 속출하면서 올해 들 했다. 이는 이전 4년 간 월평균 사
소총 금지법은 그는 판결문에서 대형 총기난 본타 장관은 또 항소 절차가 진 어 18시간 만에 한명 꼴로 사망자 망이 22건이던 것보다 급증한 것
위헌’이라는 법 사 사건에 자주 쓰이는 돌격소총 행되는 동안 돌격소총 금지법을 나 부상자가 나온다는 분석이 제 이다.
원 결정에 10일 AR-15를 두고 “스위스 군용 칼과 계속 시행할 수 있도록 1심 법원 결 기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2021년에는
항소했다.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AR-15는 정의 유예를 항소법원에 요청할 12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 이 추세가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
캘리포니아주 롭 본타 법무장 가정용 방어 무기와 국토 방어 장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 등에 따르면 총기범죄 감시 단 으로 보인다”라면서 “급증 원인을
관은 이날 30여 년간 시행돼온 돌 비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밝혀 일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매티 체인 ‘총기안전 마을’은 2018년부 단정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 팬
격형 소총 금지법이 무장할 권리 부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스콧은 “내 아들을 죽인 것과 같은 터 총기가 포함된 운전 중 폭행 사 데믹(전염병 대유행)이 스트레스
를 인정한 수정헌법 2조를 위반했 버니테즈 판사는 또 신종 코로 종류의 무기가 주머니칼과 비슷하 건이 증가세에 있다며 이같이 분 요인을 촉발했으며, 총기판매가
다고 결정한 법원 판결에 항소했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다고 한 판사의 판결문을 읽는 것 석했다. 역대 최대 수준인 상황”이라고 짚
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고 신으로 죽은 사람이 총기난사 사 은 모욕적”이라며 “주머니칼은 가 분석에 따르면 2016∼2019년 었다.실제로 지난달에는 한 남성
CNN과 NBC등이 보도했다. 건으로 죽은 사람보다 더 많다고 족을 해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운전 중 폭행 가운데 3분의 1은 사 이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에서
앞서 캘리포니아 남부 연방지방 주장했다. 스콧은 1996년 총기폭력 사건으 망 또는 상해로 치달았으며, 특히 차선 끼어들기를 당했다고 주장
법원의 로저 버니테즈 판사(사진) 그러나 본타 장관은 법원 판결 로 아들을 잃었고 총기폭력 예방 2020∼20201년에는 이 비중이 2 하며 앞에 가던 승용차에 총을 쏴
는 지난 4일 1989년부터 시행된 이 이 “걱정스럽고 심란하게 하면서 단체인 브레이디센터의 캘리포니 분의 1로 치솟았다. 유치원에 가던 6살 소년이 숨지는
주의 공격형 소총 판매 금지법이 큰 우려를 낳는다”면서 “우리는 이 아지부장이다. 특히 최근 1년 사이에는 월평균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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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 바이든-푸틴, 전략적 안정·중국견제 등 논의
현안…회담 전부터 기 싸움 팽팽 미러 정상회담 주요 이슈 인자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
조 바이든 블라디미르 푸틴 에 “그렇다”고 답한 데 대해 푸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 대통령 6월 16일 (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대통령 대통령은 “그런 비난을 수십 번 들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6일 미국 러시아 었다. 신경 안 쓴다”며 넘겼다.
(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후 푸틴 대통령은 최근 NBC
양측이 어떤 주제를 두고 논의할 78세 1 68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못생겼으
지 관심이 쏠린다. 미 대선 개입, 사이버공격 면 거울을 보고 화내지 말라는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이번 미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피해 이 있다”며 역공을 가하기도 했다.
회담에는 전략적 안정성과 중국 이러한 양측의 껄끄러운 관계는
2
견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회담 이후 예정된 기자회견 일정
인권 문제
보인다. 에서도 잘 나타난다.
알렉세이 나발니 투옥, 독살의혹
다만 일각에서는 두 정상이 양 공동 기자회견 대신 각자 따로
3
국 관계가 '저점'에 있다는 평가에 기자들을 만나기로 한 것.
군사적 긴장 완화
동의하는 만큼 큰 성과를 기대하 드리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우크라이나, 리비아,
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리아 분쟁 지역 대변인은 15일 푸틴 대통령이 “러
시아-미국의 협상이 끝나는 대
4
전략적 안정성·중국 견제·인권· 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할 것
외교적 긴장 완화
사이버 범죄 등 민감한 문제 산재 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
전통적 라이벌 관계인 미국과 러 5 회견 시간은 우리는 모른다”고 답
시아 간에는 민감한 문제가 산재 양국 수감자 인도 문제 했다.
해 있다. 이 가운데 전략적 안정성, 두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다른
즉 전략핵 문제는 양국 간 첨예한 2009 - 2017년 미국 부통령 직전 만남: 바이든 대통령, 2011년 3월 1999년 말 러시아 대통령 권한 대행 장소에서 동시에 열릴 가능성도
현안이다. 2021년 - 현재 미국 대통령 당시 부통령 신분으로 푸틴 대통령 만남 2000 - 2008년 러시아 대통령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08 - 2012년 러시아 총리 (실세)
이와 관련, 유리 우샤코프 러시 이 때문에 이번 제네바 회담이
2012년 - 현재 러시아 대통령
아 대통령 외교 담당 보좌관은 15 양국 간 갈등을 해소할 전기가 되
장예진 기자 / 20210615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일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여러 일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하지만 기자회견 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은 각자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적 조처로 이 분야(전략적 안정성) 있다.
에서 많은 심각한 문제들이 축적 담 직전에 열린 주요 7개국(G7) 여기에 사이버 범죄자들에 대 스 감염증(코로나19), 이란 핵, 한 외교 전문 매체 포린폴리시는
돼 왔다”며 “정상 회담의 주제 가 정상 회의와 북대서양조약기구 한 상호 인도 문제가 테이블 위에 반도 상황 등도 의제로 다뤄질 것 “소강상태를 만드는 것 정도가 이
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ATO·나토) 회의 등 유럽 순방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으로 예상된다. 번 정상 회담 최고의 시나리오”라
중국의 위협도 화두가 될 것으 일정 내내 홍콩·신장(新疆)·대만 미국은 최근 자국의 최대 송유 며 양국이 대사를 복귀시키는 정
로 보인다. 문제를 제기하는 등 중국에 대한 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공동 기자회견 열지 않는 등 기 싸 도의 성과를 낼 것으로 봤다.
중국은 러시아와 전통적 우방 파상공세를 펼쳤다. 세계 최대 정육 회사 JBS가 최근 움 팽팽 앞서 양국 관계가 악화하면서
국으로, 특히 최근 들어 미·중 갈등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인 알렉 잇따라 랜섬웨어 공격으로 멈춰서 산재한 현안에도 바이든 대통령과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속에서 중·러 관계가 돈독해지고 세이 나발니에 대한 탄압과 우크 고 이를 러시아에 기반을 둔 해커 푸틴 대통령은 회담 전부터 팽팽 대사는 지난 3월 중순, 존 설리번
있어 미국 입장에서는 대응이 필 라이나 국경에서의 러시아 군사력 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는 4월 하순
요하기 때문이다. 증강, 벨라루스의 야권 운동가 체 이밖에 경제 협력과 기후 문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3월 ABC 각각 모스크바와 워싱턴으로 귀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미·러 회 포도 언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극권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푸틴이 살 국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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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12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15일 오픈 선언, 뉴노멀로 들어서는 관문 될까?
캘리포니아 영업장 재개장 가 이벤트는 실내 5천명 이상, 야
백신접종 확인 절차 없어 외 10,000명 이상 군중이 운집하
예방은 사실상 각자 선택 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코로
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많은 질병
팬데믹으로 1년이 넘어 제한적 영 을 한 번에 확산 시킬 수 있는 잠재
업을 하거나 완전폐쇄 상태였던 캘 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주최자나
리포니아의 영업장이 지난 6 월 15 참석자 모두 세심한 주의가 필요
일 공식적으로 재개됐다. 대부분 하다. CDC와 캘리 주 정부는 참석
의 주민들은 열렬히 환영하는 모 자들의 예방접종 완료 증거나 음
습이지만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성확인증등의 요구 결정은 이벤트
있기도 하다. 백신접종 상황이 타 주최측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 ▲ 야외 메가 이벤트의 경우에
석이 있지만 그래도 섣부른 방심 도 마찬가지다. 만약 주최측에서
은 금물이다. 뉴노멀의 새시대! 과 예방접종 완료 증거 제시를 요구
연 우리는 지금 당장 마스크를 벗 한다면 참석자는 인쇄되거나 휴대
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략해도 폰에 저장된 예방 접종 카드의 사
개빈 뉴섬 주지사가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내려졌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재 폐지를 발표하고 있다.
괜찮은 건가? 여러 미디어와 언론 진, 혹은 접종 제공자들로 부터 받
(abc News 캡쳐)
매개체로 보도되고 있는 사안들 은 확인증을 제시하면 된다.
을 추적, 다음과 같다. ▲ 공항과 항공기를 포함한 모 서는 마스크 착용이 강제되지 않 후 6월14일 보도된 바에 의하면 디 ▲ COVID-19음성테스트 결과
지난 주, 마크 갈리 캘리포니아 든 형태의 대중 교통장소 (버스 는다. 즈니랜드는 입장 시 에방접종 완 를 증거로 제시할 경우, 이벤트 시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15일 재개 및 메트로링크, 등)로 교통안전국 ▲ 교도소나 구치소 같은 교정 료 주민들에게는 마스크착용과 작 시간 전 72시간 이내에 진행된
장 후 캘리포니아 마스크 착용 관 (TSA)에 의하면 2021년 9월 13일 시설 및 노숙자 쉼터 의 경우 마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제되지 않으 테스트 결과를 확인 시킬 수 있어
련 등 새로운 기준에 대해 발표한 까지 마스크 착용을 연장했다. 크 착용은 여전히 필수이다. 며 미접종자 경우, 식사등의 시간 야 한다. 본인 이름, 테스트 유형, 테
바 있다. ▲ 병원과 보조 생활 및 요양원 ▲ 일반 사무실과 같은 실내 작 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 필 스트가 진행된 날짜 및 음성 결과
예방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과 같은 장기 요양시설등의 의료 업장의 경우, 캘리포니아 직업 안 수다. 다만 접종완료에 대한 증거 가 기록된 인쇄물이나 휴대폰에
레스토랑, 영화관, 식료품 쇼핑, 술 환경시스템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전 및 건강 표준 위원회(OSHA)는 확인 절차가 생략됨으로 마스크 저장된 이멜을 제시하면 된다.
집 등 대부분의 장소에서 팬더믹 를 착용해야 한다. 예방 접종 완료 예방 접종 을 받은 근로자는 근무 착용은 사실상 본인의 선택이 될 ▲ 증거 제시를 요구하기로 결정
전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행동 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면제 해줄 중 마스크 착용을 중단할 수 있도 수 밖에 없다. 한 이벤트 주최측은 당일 입장시
에 제한이 없다. 반면 예방 접종을 수 있다는 새로운 지침이 5월에 처 록 제안하여 6월 17일에 추가 논의 그러나 디즈니랜드의 직원들은 혹은 구매 시 상기 내용 중 하나를
받지 않았을 경우 “실내 공공 장소” 음 발표되었을 때, 미국병원협회 될 예정이며 현재 예측은 6월 28일 실내외 상관없이 모든 근무시간에 요청하면 된다.
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여 (AHA)는 건강 관리 입장에서는 부터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공식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 언급한 대로 이번 영업 완전 재
기에는 식료품점, 상점, 레스토랑,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 적 승인까지 모든 근로자는 직장 다. 디즈니랜드 측은 캘리 주민에 개 상황은 전적으로 예방접종 여
영화관 및 기타 실내 비즈니스가 게 반발한 바 있다. 내 모든 사람이 완전히 예방 접종 한했던 입장 제한을 풀고 타주 거 부를 확인 하는 절차에 대한 신뢰
포함된다. ▲ K-12 학교와 보육 시설의 실 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에 주자들도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 가 영업장과 각 개인의 선택에 달
더불어 예방 접종 상태에 관계 내 경우, 예방 접종을 받은 교사와 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 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뉴노멀
없이 마스크가 반드시 필요한 상 학생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반 ▲ 디즈니랜드 등 놀이 공원의 ▲ 농구게임, 엑스포, 콘서트, 컨 의 새시대에 각 개인의 불안감은
황과 장소가 있는데, 상세 내용을 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 경우 6월 15일 이후에도 마스크를 벤션, 축제, 박람회 등 실내 메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만 놀이터나 운동장 같은 야외에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 했으나 이 이벤트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메 할 것 같다.
메디케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 기에 함께 가입 하지 않은 경우, Late 8. HMO플랜 보험료를 내지 않고
Enrollment Penalty 가 해마다 추가 도 여러 혜택을 받는 이유는 무엇
되어 늦은 만큼 평생 벌금이 추가된 인가요? 미연방 정부는 합리적인 의
1. Medicare신청자격은? 만 65 연금을 수령하시는 분은 자동으로 5. HMO와 PPO의 차이는? 보험료를 지불하는 불이익이 발생하 료비 지출, 불필요한 의료비 낭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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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Medicare Card를 우편으로 받게 Organization의 약자로 전문의 들로 금 최저가의 약보험 가입이 현명합니 하여금 제공하게 하여, 주치의를 통
2. Medicare는 무료보험인가 됩니다. 아닐 경우, 생월 3개월전, 생 구성돼있는 메디칼 그룹을 통해 주 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보험 한 필요한 의료 시스템을 적극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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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OC 지역소식 1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캘리포니아 일대, 극심한 가뭄 속 동시다발 산불
4800만명 거주지 폭염경보 발령됐다. 콘빌 화재로 건물 한 채 른 주택 3채와 건물 3동도 일부 파 또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 시티에서는 인탕코 화재가 시작돼
캘리포니아, 13일 화재 3건 가 전소됐고 다른 건물 10여 채도 괴됐다. 의 동쪽에 있는 애머도어카운티 0.6㎢를 태우고 20% 진화됐다.
위협하고 있다. 또 소방관 부상자가 1명 나오고 에서 발생한 구스 화재로 0.2㎢의 이런 가운데 미 서부에는 앞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미국 서 야바파이카운티 보안관실은 밍 피닌 크레스트에는 의무 대피령이 면적이 불타고 일대 주민들에게 로 며칠간 열파 현상이 심해져 기
부 지역에서 주말 사이 동시다발 거스 파노라마 지역 주민들에게 발령됐다.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해제됐다. 록적 더위가 닥칠 것으로 예보되
적으로 여러 건의 산불이 발생하 대피령을 내렸다. 대피령의 영향 이 산불은 현재까지 10% 진화 구스 화재가 발생한 지점에서 면서 4천800만명에게 폭염 경보·
며 주민들이 대피했다. 권에 든 주민이나 가옥 수는 정확 됐으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북서쪽으로 약 138㎞ 떨어진 유바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연합)
CNN 방송은 주말 새 캘리포니 히 알려지지 않았다.
아주(州)와 애리조나주에서 여러 앞서 애리조나주 삼림·화재관
건의 산불이 발생해 6㎢가 넘는 면 리국은 주말을 앞두고 고온에 마
적을 태우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른 뇌우가 예보되면서 화재 위험
내려졌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매우 높다는 경보를 내기도 했
이들 지역은 이미 기록적인 가 다.
뭄이 이어지면서 저수지나 호수의 애리조나주에서는 이미 2건의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고 초목은 대형 산불이 발생해 여전히 진행
바짝 마른 가운데 혹서를 유발하 중이다. 텔레그래프 화재로 358㎢
는 열파가 닥치면서 산불이 발생 가 소실됐고, 머스캘 화재로 292㎢
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된 상황이 의 면적이 불에 탔다.
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13일 3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북쪽으 의 화재가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로 약 160㎞ 떨어진 콘빌에서 13일 카운티에서는 플래츠 화재가 시
시작한 산불은 곧 4㎢의 면적을 작해 몇 시간 만에 1.6㎢를 태웠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애리조나 등 미 서부지역에 가뭄으로 인한 산불을 조심하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CNN 뉴스 캡쳐)
태웠고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이 불길에 주택 2채가 전소되고 다
샌타애나 저소득층 체납 렌트 100%지원 청소년 3명 성추행 남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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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한여름 해질녘 공원에서 상영되는 무료영화
OC지역 공원 영화 시리즈 리 4’ △7월 30일 메이슨리저널파
6월 18일~ 9월 10일까지 크 Mason Regional Park(18712
각 지역 공원, 금요일 8시 University Dr., Irvine) ‘버드나무’
△8월 6일 어바인 리저널 파크
인구 대비 아름다운 공원이 많은 Irvine Regional Park(1 Irvine
것으로 잘 알려진 오렌지카운티가 Park Road, Orange) ‘라이온 킹’
이번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여름 △8월 13일 어바인 리저널 파크
내내 공원 야외에서 펼쳐질 여름 Irvine Regional Park,(1 Irvine
영화 시리즈 라인업을 발표했다. Park Road, Orange) ‘마이티 덕
이번 무료영화 시리즈는 카운티 스’ △라구나니구엘 8월 20일 라
전역의 다양한 공원에서 예정되었 구나니구엘 리저널 파크 Laguna
는데 6월 18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Niguel Regional Park( 28241
9월 10일까지이며 해당 이벤트 장 La Paz Road, Laguna Niguel) ‘스
소는 6시부터 자리를 잡을 수 있고 타워즈: 스카이워커의 부상’ △
영화는 8시에 시작된다. 8월 27일 라구나 니구엘 리저널
상영되는 영화는 가족 모두가 파크 Laguna Niguel Regional
올 여름 OC지역의 공원 무료영화는 6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사진 섬머무비인터팍 제공)
흥미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들 Park(28241 La Paz Road, Laguna
로 선정했으며 공원은 무료입장이 21세 이상 주민은 구입 할 수 있다. 저널 파크(3300 N. State College 하님 7월 9일 요르바 리저널 파크 Niguel) ‘후크’
고 영화관람도 무료다. 각 공원별 해질녘 시네마 시리즈 Blvd, Fullerton) ‘네버엔딩 스토리’ Yorba Regional Park (7600 E. La △대나포인트 Sept. 3 블러프 파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개인별 의 영화 라인업 내용이다. 잘 기억 △브레아 6월 25일 카본 캐년 리져 Palma Ave. Anaheim) ‘두리틀’ 크 엣 솔트크릭 비치 Bluff Park at
로 피크닉 용폼, 이동식 론체어, 돗 했다가 가까운 공원을 찾아 온 가 널 파크(4442 Carbon Canyon Rd. △7월 16일 요르바 리저널파크 Salt Creek Beach(33333 Pacific
자리나 담요 등을 가져와 편안하 족이 즐기거나 매주 금요일 마다 온 Brea)에서 ‘드레곤을 훈련하는 방 Yorba Regional Park (7600 E. La Coast Highway, Dana Point) ‘돌고
게 즐길 수 있다. 공원별로 푸드 트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해당 공원을 법’ Palma Ave. Anaheim) ‘샌드롯’ △ 래 이야기’ △Sept. 10 블러프 파크
럭과 음료수, 간단한 간식 판매대 누비벼 즐기는 것도 여름철 좋은 겟 △오렌지 7월 2일 카본 캐년 리 어바인 7월 23일 메이슨 리저널 파 엣 솔트크릭 비치 Bluff Park at Salt
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 어웨이 플랜이 될 수 있겠다. 져널 파크(4442 Carbon Canyon 크 Mason Regional Park(18712 Creek Beach(33333 Pacific Coast
할 수 있으며 와인이나 맥주 등도 △풀러튼 6월 18일 크레이그 리 Rd. Orange) ‘독립기념일’ △애나 University Dr., Irvine) ‘토이 스토 Highway, Dana Point) ‘인어 공주’.
영업 정지 후, 6월9일에 재개장 됐 영업 정상화 됐다.
오렌지카운티 내 위생점검에서 적발된 식당 다. 애너하임, 차이나 테이시( 5624
터스틴, 스타벅스 커피(552 E. E. La Palma Blvd, Suite C) 쥐 발견
6월 3일부터 11일 사이 어바인, 골드 코스트 케이터링 했다. First St) 카페도 예외가 아니었다. 으로 6월 7일 하루 영업 정지 후 6
(17382 Eastman St.)에서 바퀴벌 풀러톤, 키친 앳 하워드 존슨 호 하수도 막힘으로 식당 내 위생 결 월10일 재개장 됐다.
6월 15일 부터 카운티 내 모든 영 레가 발견됐다. 영업 정지는 6월 9 텔 (222 W. Houston Ave.)에서는 격이 되어 6월8일 하루 영업 정지 애너하임, K&G 미니마트 (3414
업이 정상화 수순을 밟아 가면서 일 하루로 6월10일 재 개장 했다. 쥐 등의 설치류 감염으로 6월 8일 됐고 6월9일에 재개장 됐다. W. Ball Rd, Suite H) 미니 마트에
식당을 찾는 발검음도 분주해 지 가든 그로브, 에스트라다스 그 하루 영업 정지 됐다. 가 든 그 로 브 , 이가,(8562 서 쥐 등과 같은 설치류가 발견됨
고 있다. 아웃도어 영업과 더불어 릴 ( 6931 W. Chapman Ave.)에서 헌팅턴 비치, 사이공 디스트릭 Garden Grove Blvd) 한식 전문 식 에 따라 6월4일부터 6월 9일까지
장내 식사도 가능해 지면서 각 식 도 바퀴벌레 발견으로 6월9일 하 (19171 S. Magnolia St. Suite 3)은 당에서 바퀴벌레 발견으로 6월7 영업이 정지 되었고 6월10일에 영
당의 위생 상태 점검도 분주하다. 루 영업정지 후, 6월 10일에 재개장 바퀴벌레 발견으로 6월8일 하루 일 하루 영업 정지 된 후, 6월 8일 업 정상화 됐다.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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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16 보도로 본 한인사회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10월에 개최한다
중앙일보 10일자로 보도 기 때문에 한 번 방문으로 두 곳에 합동 마케팅을 펴기로 합의했다고
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서 모두 물건을 팔 계획으로 참가 보도했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앙일보는 LA와 OC 중 어느
또 한국의 지자제에서 지역 특 한 지역 축제에 참여하려는 벤더
중앙일보는 지난 10일자를 통해 산물을 소개하는 차원으로 참가 를 두 축제에 모두 참여하도록 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인 아리랑 비 등을 지원해 준다. 하지만 비슷 로 유도해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
축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 한 지역 방문을 위해 계속해서 지 는 것으로 해석했다.
까지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원해 주지 않는다. 벤더로 참가하 그러면서 정 회장은 “미리 여행
중앙일보는 아리랑축제재단 정 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두 축제가 사를 섭외해 희망하는 벤더는 두
철승 회장의 말을 인용해 오는 10 몇 일 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개최 축제 사이 며칠 동안 가까운 곳에
월 나흘동안 가든그로브나 부에 되는 것이 금상첨화다. 축제 사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지난 2017년 소스몰에서 개최된 아리랑축제. PNS DB
나팍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 인근지역 여행을 하는 경우도 있 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팬 14~17일까지 열겠다고 밝힌 바 있 온 것은 한국의 지자제 특산물 등 고 미국에서 할 개인 일을 볼 수 있 중앙일보는 끝으로 아직 축제
데믹으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참가하는 벤더유치를 기 때문이다. 두 지역의 축제를 연 장소를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
중앙일보는 정 회장이 LA축제 사실상 아리랑 축제는 LA한인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어 개최하려는 이유다. 다. 축제 개최를 위해선 시 정부 허
종료 일주일 뒤 시작할 경우, 한국 축제가 개최된 다음 주에 개최해 통상적으로 LA한인축제가 개 중앙일보는 계속해서 정철승 회 가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재단
의 벤더 유치가 순조로울 것으로 왔다. 장소 등이 여의치 않은 경우 최된 후 OC한인축제가 이뤄져 왔 장이 지난 8일 LA한인축제재단 측은 과거 축제를 열었던 가든그
전망했다고 전했다. 또 LA한인축 변경이 되기도 했다. 두 지역의 한 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LA지역 사무실에서 배무한 이사장과 만 로브 또는 부에나파크 시에 가능
제재단은 올해 축제를 오는 10월 인축제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어 과 OC지역을 거의 하나로 생각하 나 두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을 타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되었다”라며 “이 안전 기둥이 설치
OC한인관 앞 강철 주차빔 설치 예정 되면 지난번과 같은 사고가 일어
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중앙 모두 조명 인회 골프대회의 공동대회장 3명 크 대신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또 권 회장은 “그동안 안전 기둥
6월 중 설치할 예정, 밝혀 (김태수, 김종대 전 한인회장과 배 차량이 한인회관을 덮칠 위험성 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한인회의
기호 씨)과 강정완 새근성 미주연 이 크다”고 설명했다고 중앙일보 재정적인 문제로 미루어 왔다”고
중앙일보와 한국일보는 오렌지카 합회장이 함께 부담하기로 했다고 는 전했다. 설명했다고 전했다.
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한인 설명했다. 한국일보는 권석대 회장이 강 두 신문은 OC한인회가 강철 주
회관 앞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 주차봉을 설치하는 이유는 한 철 주차봉을 세우는 장소를 지적 차봉 설치를 추진하는 이유를 덧
해 강철로된 주차빔을 주차장 앞 인회관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 하는 사진을 함께 실었다. 지난해 붙였다.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10
쪽에 설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상존하기 11월 한인 시니어 운전자가 가속 시께 차를 주차하던 시니어 운전
중앙일보와 한국일보 모두 8일 때문이라는 해설도 덧붙였다. 페달을 잘 못 밟아 한인회관으로 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자를 통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 실제로 US메트로뱅크 몰 내 한 돌진한 사고 이후 재발방지를 위 밟아 회관 유리창과 외벽을 뚫고
인회가 회관 앞 5개 주차공간에 주 인회관 앞 주차장과 인도 사이엔 해 설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차봉을 이번 달 안에 세우기로 했 높이 차이가 거의 없으며 권석대 권석대 회장은 한국일보와의 인 한인회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
다고 전하고 총 공사 2000달러는 한인회장은 “한인회관 앞에 장애 터뷰에서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던 한인 두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기부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인용 주차 공간이 많아서 그런 것 우려되어 왔던 한인회관 앞 파킹 OC한인회 권석대 회장이 주차빔 설 이중 한 사람은 중태로 수차례 수
치 장소를 가르키며 설명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오는 21일 열릴 한 같은데,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 랏에 안전 기둥을 설치할 수 있게 한국일보 8일자 보도사진. 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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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보도로 본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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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최고 경영자과정’ 이제는 8기 준비
G-CEO 8기 비대면 강의 두 신문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노상일 회장은 “7기까지 과정은
7월 13일부터 6주 동안 글로벌 최고 경영자 제8기 과정’은 단과대인 경상대가 주최했지만, 8
4차 산업혁명 익힐 기회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6 기부터는 총장실에서 직접 챙기
주 동안 이어진다. 한주에 한 교수 는, 대학 차원의 중요한 행사가 됐
한국일보와 중앙일보는 한양대 가 집중강의를 하는 식으로 진행 다”고 중앙일보에 설명했다.
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총동문회 되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 6명의 교 김용 1기 동문회장도 역시 중앙
(회장 노상일)가 주최하는 ‘한양 수가 8기 과정에 참여한다. 일보를 통해 의견을 전했다. “수료
대학교 글로벌 최고 경영자 제8기 한국일보는 △7월 13일·15일 하 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정회원이
과정’을 연이어 보도했다. 두 신문 준경 교수-코로나 이후, 불확실성 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모두 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면서 시대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7 수 있고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
제목을 뽑았다. 월 20일·22일윤종록 특훈교수-데 8기 강의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 진 할인 등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된
자 5기 수업장면. PNS DB
중앙일보는 지난 3일자를 통해 이터 대항해 시대, 소프트 파워를 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보다 먼저 소식을 전했 기르자 △7월 27일·29일 송지성 중앙일보는 노상일 총동문회장 강의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두 신문은 거의 비슷하게 신청
다.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 교수 위트와 기능, 그리고 감동 △ 의 인터뷰를 내용에 삽입했다. 노 까지 오후 7시부터 줌으로 이어진 과정을 설명했다. 신청은 한양대
자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중앙일 8월 3일·5일 이상명 교수 새로운 총동문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다. 목요일에는 수강생들이 한 장 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웹사이트
보를 방문해 인터뷰 한 것을 정리 시대의 도래와 기업 생존 전략 △8 19 시대를 맞아 본격화될 4차 산 소에 모여 친교를 다지고 네트워킹 (hanyanggceo.com)에서 하도록
했다. 월 10일·12일 박광호 교수 4차 산 업혁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한 을 만들게 된다. 입학식과 졸업식 되어 있다.
한국일보는 14일자를 통해 전 업혁명시대의 가치 전략 △8월 17 양대 교수들로부터 들을 좋은 기 도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수강료는 일인당 1200달러
했다. 10일 풀러튼의 한 식당에서 일·19일 이금룡 이사장 4차 산업 회”라며 “많은 한인 CEO, 고위직 생들이 경제를 실감나게 배울 수 다. 문의는 이메일(info@hanya
모여 8기 강좌를 준비하는 내용을 혁명과 제4의 물결 등으로 진행된 관리자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 있게 하기 위해 이론과 경험을 통 nggceo.com) 또는 OC한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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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1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미국, 주택구입 보다는 렌트가 더 싸
렌딩트리 조사 인용보도 은 소비자들의 마음에 갈등을 일 부담되는 경우 렌트를 하는 것이
순위 지역 렌트 중간가 융자 중간가 비용차이
50대 도시 비용비교 분석 으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좋다고 권했다.
1 뉴욕 $1,439 $2,802 $1,363
뉴욕타임즈는 렌딩트리가 최근 반면 주택을 이용해 투자를 하
미국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 진행한 미국 내 50대 대도시들의 기 원하거나, 세금혜택을 받기 원 2 샌프란시스코 $1,905 $3,088 $1,183
워진 가운데 주택을 구입하는 것 주택 모기지 중간가와 렌트 중간 하는 경우,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3 산호세(CA) $2,249 $3,347 $1,098
보다는 임대하는 것이 월별 지출 가를 비교 분석한 자료를 인용해 경우, 융자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4 LA $1,545 $2,581 $1,036
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렌트 중간가가 할애할 마음이 있는 경우는 주택
5 보스톤 $1,475 $2,427 $952
뉴욕타임즈는 지난 10일자 인 낮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구입이 좋다고 제안했다.
터넷판을 통해 미국 50개 대도시 렌딩트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이번 조사에서 주택구입과 렌 6 프로비던스(RI) $968 $1,894 $926
의 주택 모기지 중간가와 주택 렌 주택을 소유하는 것보다 렌트하는 트의 월 지출 차이가 가장 많이 나 7 샌디에고 $1,658 $2,578 $920
트 중간가를 비교한 연구결과를 것이 월 지출면에서 평균 606달러 는 곳은 뉴욕으로 약 1363달러가
8 허트포드(CT) $1,116 $1,969 $853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이 같은 적게 든다. 뉴욕이나 샌프란시스 차이가 났다. 다음 샌프란시스코
9 새크라멘토 $1,290 $2,063 $773
현상은 전국에서 동일하게 나타 코, 캘리포니아 산호세 등이 주택 는 월 1183달러, 산호세는 1098달
났다. 구입과 렌트의 비용차가 가장 많은 러, LA의 경우 1036달러 등의 순이 10 시카고 $1,122 $1,888 $766
뉴욕타임즈는 주택 시작의 이 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평 다. 전국에서 주택의 구입와 렌트의 월 지출 비용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곳
상 열기가 지속됨에 따라 매물부 균적으로 월 1200달러가 낮았다. 구입과 렌트 비용이 차이가 가
족 현상과 가격 인상이 장기간 계 렌딩트리는 △다운페이를 할 자 장 낮은 곳은 플로리다 올란도로 은 368달러, 라스베가스는 385달 입과 렌트의 비용 비교를 위해 월
속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불안 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구입한 월 298달러가 차이가 났다. 러 순이다. 융자 비용뿐 아니라 한 달 동안 살
심리를 자극해 구입에만 집중하도 주택에서 장기간 거주할 목적이 아 플로리다 템파는 343달러, 인디 한편 이번 조사는 2019년 인구 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윹틸
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닌 경우 △월 융자금액이외에 유지 애나 폴리스는 364달러, 플로리다 조사 자료를 토대로 미국 내 50개 러티 평균가격을 포함시켜 분석했
이런 상황에 전국적인 렌트 하락 및 보수를 위해 추가 비용 지출이 잭슨빌과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 인구 밀집지역을 선별했다. 주택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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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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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입에서 살아나온 미국 어부, 진위두고 논란
가재 잡다가 고래에게 꿀꺽 패커드는 지난 20년 전 비행기 사
고래가 내뱉어 다시 살아 고 때도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
일부 전문가, 과연 그럴까? 다. 지역신문 케이프코드 타임스
비행기 추락사고서도 생존 의 당시 보도에 따르면 패커드는
2001년 11월 29일 경비행기를 타
거대한 고래의 입에 들어갔다가 고 가다 중미 코스타리카에 추락
기적적으로 살아 나온 미국 어부 하는 사고를 당했다.
의 사연의 진위여부가 인터넷 이 사고로 3명이 숨졌지만 패커
을 달구고 있다. 이 어부는 20년 전 드를 비롯한 승객 5명은 다행히 목
비행기 추락사고에서도 목숨을 건 숨을 건졌다. 패커드는 얼굴에 중
졌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상을 입고 팔다리 여러 곳이 부러
CNN과 뉴욕포스트 등 미국 주 졌고, 나머지 생존자들과 밀림에
류언론들은 지난 12일 고래 입에 서 이틀을 보낸 후에야 구조됐다.
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매사추 이들을 치료한 의사는 “하루라도
세츠주 주민 마이클 패커드 CBS 늦었으면 이들은 살아남지 못했
마이클 패커드는 바닷가재를 잡아 생활해 왔다. 패커드가 자신이 잡은 가재를 들어보이고 있다(오른쪽). 혹등고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고래에게 먹 을 것”이라고 당시 신문에 말했다.
(왼쪽).
힌 아찔한 순간 들었던 생각을 덤 한편 패커드를 삼킨 혹등고래는
덤하게 털어놓았다. 어냈고, 그는 보트에 타고 있던 동 장애 증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뚱뚱한 체구에 몸길이가 대개 약
그는 “오, 하나님. 내가 고래 입에 료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 말했다. 여기에 언론은 이 지역에서 44 12~15 m이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들어왔는데 얘가 날 삼키려 하는 다. 압력 장애란 기압이나 수압이 년간 바닷가재를 잡은 어부의 말 이며 배 쪽과 가슴지느러미, 꼬리
군. 이게 끝인가보다. 내가 곧 죽는 그는 “순간 고래가 수면 위로 올 급격하게 변하면 사람의 고막이 을 인용해 “고래를 아는 사람이라 지느러미에 흰색이 섞여 있다. 수
구나. 여기서 나갈 방법이 없네”라 라가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댔고, 파열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면 믿기 어려운 이야기”라고 전했 컷은 7년, 암컷은 5년 전후로 성체
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내가 허공에 떴다가 다시 물에 내 현상을 의미한다. 만약 패커드가 다. 가 되며, 수명은 45년에서 100년
패커드는 사고를 당했을 당시 려 앉았다”며 “나는 풀려났고 지 실제로 고래 입으로 들어갔다면 한편 논란의 주인공인 마이클 사이로 인간과 유사한 편이다.
여느 날처럼 바닷가재를 잡기 위 금 여기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해 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작업을 하던 중 그는 “순간 큰 충격 패커드는 고래 입속에 30초가 경찰에게 쫓기던 범인 아기 집어던져
을 느꼈고 모든 게 어두워졌다”면 량 있었던 것 같다고 기억했다. 나
서 처음에는 상어에게 공격받은 왔을 땐 다리가 부서졌을까 봐 걱 아기는 경찰이 받아서 안전
줄 알았다고 전했다. 정했지만 검진 결과 타박상 외에
아빠는 아동학대 혐의 추가
그 후 손으로 주변을 더듬었을 는 큰 상처가 없었고 몇 시간 만에
때 이빨이 느껴지지 않아 고래에 그는 퇴원했다. 경찰의 검문
게 삼켜졌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고래 전문가인 필립 호어 영국 을 피해 도주
말했다. 패커드는 삼켜진 순간 자 사우샘프턴대 교수는 당시 고래 하던 미국 남
신의 생사가 고래에게 달렸다는 도 아마 매우 놀랐을 것으로 추측 성이 추격을
점을 깨달았다고 했다. 했다. 따돌리기 위
그는 “그렇게 큰 동물을 이길 순 영국 일간 가디언에 고래는 전 해 경찰에게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고래는 면 시야가 좁아서 패커드를 보지 자신의 2개월 된 아기를 던지고
날 갖고 하고 싶은 대로 할 터였다. 못했을 테고, 까나리 등을 삼키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밖으로 내뱉거나 삼키거나, 둘 중 다가 실수로 사람도 들이마셨을 다행히 아기는 경찰이 잘 받 경찰의 검문을 피해 도망가다 자신의 아기를 집어 던진 비정한 아버지 헨리
제임스(왼쪽사진), 헬기 영상으로 잡힌 검거장면.
하나였다”고 말했다. 것으로 분석했다. 아 다치지 않았지만, 남성은 다
그는 고래 입속에서 다행히 잠 통상 고래 식도에는 멜론보다 른 경찰의 추격을 받은 끝에 붙 은 경찰차와 충돌하고 도로 표지 았다.
수 탱크를 차고 있어 호흡을 할 수 큰 음식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잡혀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구속 판을 들이받기도 했다. 제임스는 결국 인근 주차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숨이 쉬어지네. 고래도 ‘패닉’ 했을 것이라고 그는 됐다.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제임 서 체포됐다. 그는 얼굴에 상처가
공기가 바닥날 때까지 이 안에서 덧붙였다. 10일 미국 뉴욕포스트와 지역 스는 사방이 경찰차에 가로막히 나 있었고, 입에선 술 냄새가 났
숨 쉬고 있으려나”라는 생각을 했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패커드 방송 CBS12 등에 따르면 플로리 자 차에서 내려 달리기 시작했다. 다고 경찰은 밝혔다.
었다고 말했다. 의 사연에 의심을 품고 있다. 패커 다주 인디언리버 카운티 경찰은 이때 그는 동승했던 자신의 2 현재 제임스는 아동학대, 경찰
다행히 곧 고래는 패커드를 뱉 드를 진료한 의사는 “수심 10여m 지난달 26일 주행선을 넘나들며 개월 된 아들을 머리 위로 들어 폭행, 난폭 운전 등 혐의로 보석
지 점에 똑바로 가지 않는 차량 한 대를 올려 쫓아오던 경찰관을 향해 던 금 없이 구속된 상태다. (연합)
서 20∼ 불러 세우려고 했다. 졌다.
4 0초 가 하지만 운전자인 존 헨리 제임 경찰관은 “가볍게 던진 것도
량 머문 스(32)는 경찰 지시를 따르지 않 아니었다. 6피트(약 1.8m) 거리
동영상
뒤 갑자 고 도주했다. 에서 2개월짜리를 강하게 던졌
뉴스
기 솟 구 이렇게 시작된 제임스와 경찰 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쳐 나 왔 간 추격전은 약 40분 동안 이어 다행히 경찰관은 날아오는 아
다 는 데 졌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의 차량 기를 받았고 아기는 다치지 않
도 압 력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24 인터넷 세상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인육으로 만든 케밥팔아 1300만 달러 저축
아프리카 가나의 30대 여성
데이트 미끼, 남자 유혹 살해
이웃 주민들, 먼저 범행 확인
가나에서 인육으로 만든 케밥을
팔아온 30대 여성이 체포돼 충격
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8년 동안 인육 케밥을
팔아 약 7800만 가나세디 약 1342
만 5128달러(한화 약 150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카사틴틴, 오페라 뉴스, 리듬스 코트니 올슨은 지난 5일 두 허벅
가나 등 가나의 현지 언론들은 지 지 사이에 수박 3통을 연달아 넣고
7.63초 만에 박살 냈다.
난 12일 인육으로 케밥을 만들어 (사진 코트니올슨 홈페이지 제공)
팔아 온 33세의 여성을 체포한 사
실을 보도했다. 수박 3통 8초에 박살
매체에 따르면 가나에서 두 번 범인 체포당시 모습(왼쪽), 범인이 만들어 팔아 온 케밥. (사진 오페라뉴스 제공)
째로 큰 주인 아산티주 쿠마시에 미국 여성 보디빌더가 허벅지로
거주하는 이 여성은 데이트를 미 용하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또 다시 한 소년을 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커다란 수박 3통을 순식간에 깨
끼로 남자를 유혹해 집으로 유인 이 같은 사실은 이웃 주민들의 데리고 들어간 후 소년의 모습이 케밥은 거의 매일 매진되다시피 트려 화제다.
한 후 독극물이 든 음식을 먹여 죽 신고로 밝혀졌다. 평소 여인의 집 보이지 않자 주민들이 강제로 집 팔렸다. 하루 평균 약 50인분의 케 지난 13일 뉴욕데일리뉴스와
게 했다. 이후 인육을 사용해 케밥 에 들어간 남자들이 나오는 모습 에 들어가 시체를 찾아냈다. 주민 밥을 팔았다. 8년 동안 번 약 7800 UPI통신 등에 따르면 네바다주
을 만들어 팔아왔다. 범인은 때로 을 보지 못한 주민들이 여인의 집 들을 이 같은 사실을 곧바로 경찰 만 가나세디를 은행에 저금해 온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코트
아이들을 유인하거나 납치해 사 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에 신고했고 경찰은 여인을 추궁 것으로 알려졌다. 니 올슨(39)은 지난 5일 피트니스
센터에서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앉아서 두 허벅지 사이에 수박 3
아내만 38명… ‘세계 최대 가족’ 가장 사망 통을 연달아 넣고 7.63초 만에 박
살 냈다.
이는 2014년 6월 우크라이나
76세 인도 남성 결국 사망 가장 큰 가족을 이끈 것으로 여겨 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다 더 많다고 보도했다. 보디빌더 올가 리아시추크가 세
일부다처제 허용 종교 수장 졌다”고 말했다. 시온-아는 ‘차나 종파’라고 불리 더힌두는 “시온-아의 아내와 자 운 기존 여성부 최고 기록 14.65
4층짜리 건물서 함께 살아 그는 이어 시온-아 가족 덕분에 는 종교 집단의 우두머리였다. 이 녀의 수는 각각 39명과 94명이고 초를 무려 절반 가까이 단축한 것
그 마을은 중요한 관광 명소가 됐 종파는 그의 아버지가 1942년 창 손주와 증손주는 33명과 1명”이라 이다.
아내 38명, 자녀 89명, 손주 33명 다고 덧붙였다. 시했으며 400여 가족으로 구성된 며 “총 181명의 가족 구성원이 한 또 2017년 6월 이란 운동선수
등을 둬 ‘세계 최대 가족’의 가장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시온-아는 이 집단은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지붕 아래에서 살았다”고 보도했 로홀라 도시만지아리가 세운 남
로 불린 인도 남성 시온-아 차나 미조람의 주도 아이졸의 한 병원 있다. 다. 성부 최고기록 10.88초보다도 빠
(Zion-a Chana)가 지난 13일 76세 에서 세상을 떠났다. 평소 당뇨와 그는 17세 때 3살 연상인 여성과 시온-아의 부인과 자녀들은 각 른 기록이다.
로 세상을 떠났다. 고혈압을 앓아온 시온-아는 최근 첫 결혼을 했고 이후 가족의 수가 각 다른 방에서 생활했지만, 부엌 운동복 매장도 운영하는 올슨
인도 동북부 미조람주의 주총 상태가 나빠졌고 지난 11일 의식 급속히 늘어났다. 시온-아의 가족 은 공유했다. 이들이 사는 건물은 은 최근 새로운 점포 개설을 기념
리인 조람탕가는 이날 자신의 트 불명 상태가 됐다고 더힌두는 보 은 100여개의 방이 있는 4층짜리 미조람주의 주요 관광 명소로도 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위터에 “미조람은 비통한 심정으 도했다. 건물에서 살았다. 이 건물의 이름 자리 잡았다. “(매장) 공간을 활용해 수박 깨기
로 시온-아씨에게 이별을 고했다” 의사 랄린트루앙가 자하우는 은 ‘신세대 가정’으로 불린 것으로 시온-아의 가족은 방송 프로 를 비롯한 많은 것들을 젊은 여성
고 썼다. NDTV에 “시온-아는 자택에서 치 알려졌다. 그램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에 들에게 가르치고 싶다. 여성이 역
조람탕가 주총리는 “아내 38명 료를 받다가 상태가 악화 돼 병원 일부 언론은 시온-아의 가족 수 도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 소개 도처럼 도전적인 운동에 열중하
과 자녀 89명을 둔 그는 세계에서 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도착 때 이 가 조람탕가 주총리가 말한 것보 됐다. (연합뉴스) 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올슨은 오는 8월 3일 수박 깨
기 강의도 열 예정이다.
8월 3일은 ‘세계 수박의 날’이다.
그러나 올슨의 이날 대기록 수
립 현장에는 기네스월드레코드
관계자가 입회하지 않아 그의 기
록은 공식적인 세계기록으로 인
정되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동영상
뉴스
아내 38명, 자녀 89명, 손주 33명 등을 둬 ‘세계 최대 가족’의 가장으로 불린 인도 남성 시온-아 차나가 지난 13일 76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인도 동북부 미조
람주의 주총리인 조람탕가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시온-아의 가족은 100여개의 방이 있는 4층짜리 건물에서 살았다. 이 건물의 이름은 ‘신세대 가
정’으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온-아 가족들이 살던 건물 외부사진. (사진 데일리메일 제공)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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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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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종교 2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UMC 한인 목사 재파송 불가는 핍박행위다”
전국 5만 교회 중 6개 교회 고 설명했다.
1교회 빼고 5교회 한인교회 현재 전평연의 테스크포스 팀
의도적 목적이 있는 것 추정 은 해당 연회와 관련 감독들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고 부당한 처사
연합감리교회(UMC) 가주태평양 라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받고 있
연회에서 일방적으로 내려진 한 다. 또 교단 내 법원에 이미 소송을
인 목회자 3명에 대한 재파송 불 제기했다. 연회 감독이 불법적인
가 통보는 한인교회에 대한 핍박 절차로 파송불가 판정을 내렸고
(persecution)이라는 주장이 제기 일부 감독인 동성애를 죄로 규정
됐다. 연합감리교회 내에 조직되 하는 현 장정(감리교 법)을 어기고
동성애를 자행하고 있어 처벌해
어 있는 전국한인연합감리교회평
서둘러 신청하세요 은 CHTV 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UMC 소속 장로들이 CHTV 초대석에 출연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인 목사들에 대한 재파송 불가 판정에 대한 저항운 한인연합감리교회평신도연합회
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신도연합회(전평연) 안성주 회장
이번 CHTV의 초대석은 전국
주장했다.
안성주 회장은 “미국 내 연합감
회장 안성주 장로(LA연합감리교
동을 설명하고 있다. 박성수, 박현수, 최정관, 안성수 장로(스튜디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초대석 화면 캡쳐)
리교회 소속 교회가 5만 여 개 있
회), 서부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
다. 전국에서 이와 유사한 재파송
목사에 대한 재파송을 연회, 교회,
인 목회자들은 한인총회를 중심
(라팔마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불가가 내려진 것이 6개 교회다. 미 인종 교회들보다 규모가 커서 건 은 두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 “이번 조치는 1년에 한 번씩 담임 평신도연합회 회장 최정관 장로
물이 차지하는 재산이 크다. 분리
국 교회 1곳을 제외하면 5개 교회 가 진행되면 이들 교회들도 모두 으로 부당함을 항의하는 중이다. 목회자가 논의하는 제도를 악용 한인연합감리교회평신도연합회
가 모두 한인교회들이다. 우연이 다른 교단 소속으로 넘어가기 때 평신도들은 전평연을 중심으로 테 한 것이다”며 “피해를 당한 3개 교 제1수석 부회장 박성수 장로(윌셔
아니라 한인교회에 대한 핍박이라 문에 이를 막고자 하는 시도로 보 스크포스를 조직해 목회자들보다 회 교인들은 뜻을 합해 연회에 저 연합감리교회), 제1수석부회장 박
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인다”고 주장했다. 더 거세게 저항하는 중이다. 항하고 있으면 전평연을 중심으로 현수 장로(남가주주님의교회), 등
서부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평 현재 연합감리교에서 추진되 박현수 서평연 수석부회장은 법적인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참석했다.
신도연합회 최정관 회장도 이 같 고 있는 은혜로운 결별은 두 가지
은 의견에 동의했다. 최 회장은 “감 흐름으로 진행된다. 먼저 소속 목
독의 편지를 보면 재파송불가 이 회자들은 자신이 어디로 갈지를 “온라인 말씀 사경회로 힘 얻어요”
유를 해당 목회자가 교인들이 다 정해 총회에 보고하면 된다. 보수
른 교회에 가도록 부추기고 있으 적인 교단으로 나갈지 진보적인 오는 7월 12일~14일까지 진행 중에 필요한 시청
며, 감독의 지시에 안따르기 때문 UMC에 남아 있을지 결정하면 된 온라인, 어디서든 편하게 각 자료 등을 보내, 유
이라고 적었다”며 “이는 동성애를 다. 여기서 목회자의 결정은 교회 뷰트를 보면서 실습 등
찬성하는 감독이 동성애를 반대 와는 무관하다. 코로나19 끝까지 잘 견디어 내자 을 따라할 수 있도록
는 목사들을 타겟으로 한 징벌적 교회는 목회자들의 결정과 다 는 의미의 온라인 말씀 사경회가 할 예정이다. 또 완성된
인 처벌”이라고 지적했다. 른 과정을 밟는다. 해당 교회의 교 오는 7월 12일부터 개최된다. 작품을 들로 사진을 찍
참석한 장로들은 한인 목회자 인총회를 통해 자신들의 교회가 CAB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어 보내면 소정의 상품
들에게 재파송 불가 처분을 내린 어느 교단으로 갈지 선택하게 된 두 번째 온라인 말씀사경회를 7월 을 나눠 줄 예정이다.
이유는 UMC가 교단 분리로 잃을 다. 보수적인 교단으로 가기로 결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3일 이번 말씀 사경회
수 있는 재산을 보호하려는 조치 정하면 교회 건물은 물론 교회 분 동안 이어지지는 온라인 사경회 는 부모와 자녀들 모
라고 중론을 모았다. 보수적인 신 담금과 그와 관련된 일정의 재산 는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을 통해 두 홈페이지(www.
앙을 가진 한인교회들이 진보적 권 등이 모두 이전된다.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cabible.org)를 통해 등
인 지역에 많이 있는 것도 원인 중 박성수 서평연 수석부회장은 등록자들에 한 해 일주일 동안 유 록이 가능하다. 등록
하나로 지적됐다. “한인교회들이 지닌 재산이 많기 튜브를 통해 재시청이 가능하다. 비는 성인은 1인당 30
안성주 회장은 “가주태평양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막 6월 15일 이전에 등록한 사람은 2021 CABC 온라인 말씀 사경회 포스터 달러며 자녀들을 무료
회의 1년 예산이 약 900만 달러다. 기 위해서 내린 결정으로 보고 있 교재를 받을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키즈 바이블 컨 다. 문의는 (310)-702-2688(샐리
그 중 한인교회들이 내는 연회충 다”며 “대부분의 한인교인들이 목 7월 12일 빌립보서 강의는 김인 퍼런스’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초 안 선교사), 이메일 info@cabible.
당금은 약 150만 달러에 달한다” 회자들을 잘 따르기 때문에 새로 철 목사가 13일 이사야서 강의는 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등으로 나 org을 통해 하면 된다. 참고는 인
며 “보수적인 교단으로 한인교회 친동성애 시각을 가진 목사들이 김준식 목사가 14일 마태복음 강 워서 진행된다. 부모들이 말씀 사 스타그램 @cabible.conference,
동영상
들이 분리되어 나갈경우 연회 예 오면 교단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의는 이상명 목사가 진행한다. 줌 경회에 참여할 시간 자녀들을 위 페이스북 www.facebook.com/
뉴스
산에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 큰 오판이라고 생 을 이용한 라이브 설교는 각 날짜 해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성경 CaliBibleConference, 유튜브
지적했다. 각된다”고 말했다. 별로 밤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학교를 진행한다. California Bible Conference 등
또 “대부분의 한인교회들이 타 현재 재파송불가에 대한 저항 이어진다. 미리 등록한 참자가들에게는 이다.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담임목사 전치민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28 종교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두렴없이 전진하는 것이 전도인 사명
에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고 설교
했다. 심 목사는 “두려워하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은 하나님께
서 반드시 사용하실 것이라는 믿
음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도회는 신용 수석부회장
의 인도로 ‘미국과 한국을 위해’ 기
릭 워렌 목사는 지난 6일 주일예배 설교 동영상을 통해 새들백교회 은퇴를
도했다. 또 서창석 장로의 인도로 선언했다. 시기나 후임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OC지역 교회와 선교지를 위해’, (6일 설교 동영상 캡쳐)
윤우경 이사장의 인도로 ‘전도연
오렌지카운티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제394회 조찬기도회 후 기념사진을 찍 합회의 사역과 이사들의 건강’을 릭 워렌 목사, 새들백교회 은퇴
고 있다. 위해 기도했다.
전도회연합회 대면 기도회 줌을 이용한 비대면 기도회로 이 한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지난 6일 주일예배 설교서 스, 홍콩 등 12개 이상의 지교회들
선교사지원 골프대회 예정 어왔다. 는 오는 10월 18일 로스코요테컨 하나님이 준비한 완벽 시간 을 지니고 있다.
1년 여 만에 대면방식으로 이뤄 츄리클럽(8888 Los Coyotes Dr. 캘리포니아 레이크 포레스트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 진 기도회 참석자들은 감격했다. Buena Park)에서 제2회 선교사자 한인 기독교인들에게도 잘 알려 지역에 있는 모 교회는 현재 매주
회(회장 민김)가 주최하는 월례 기 민김 회장의 사회로 이어지는 기 녀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 토 진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새들백 30만 명 정도의 교인들이 모여 예
도회가 1년여 만에 대면 현장기도 도회는 샬롬합창단 지경 집사가 너먼트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 교회 릭 워렌 목사가 담임 목사직 배를 드린다. 지난 2018년에는 5
회로 이뤄졌다. 특송을 해 분위기를 돋았다. 터 샷건 방식으로 이뤄지며 클럽 을 물러난다. 만 번째 세례를 주기도 해 불신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지난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 목사는 하우스에서 오후 6시 30분 저녁식 주류언론인 뉴스위크지는 지난 들에게 복음 전하는 기록을 세우
6월 5일 에반젤리아신학대학 2층 “세상이 죽겠다고 소리 질러도 결 사와 시상이 이어진다. 7일자 보도를 통해 릭 워렌 목사의 기도 했다.
예배실에서 제394회 조찬기도회 코 두려워 하지 말아라”라며 “전도 한국 왕복항공권과 대형 텔레 새들백교회 사임 소식을 전했다. 한편 뉴스위크지는 릭 워렌 목
를 개최했다. 지난해 팬데믹 시작 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으면 살 비전, 다양한 첨단 골프 용품들이 릭 워렌 목사는 지난 6일 유튜브 사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도 중
후 약 3개월간 열리지 못하고 있다 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할 수 없다. 경품으로 주어지며 홀인원 상금 로 진행된 주일설교에서 이 같은 요하게 다뤘다. 매체는 릭 워렌 목
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기 은 4만 달러다. 의사를 밝혔다. 사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
40여 년 동안 새들백교회를 목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했다.
호 선교사인 김태원 선교사가 명 회해 오던 릭 워렌 목사는 “42년 동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했던
GMU, 41명의 새 사역자들 배출 예박사학위를 받아 의의를 더했 안 케이(부인)와 나는 이 날이 올 지난 2018년에는 친 이슬람 입장
다. 김 선교사는 독일의 프랑크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 을 취해 공격을 받기도 했다.
지난 7일 학위수여식 명, 기독교상담학 석사 1명, 신학학 르트로 파송된 후 유럽선교와 구 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완벽한 최근에 들어서는 동성결혼에
사 16명 등 총 41명의 사역자들을 소련 선교, 또 남미 선교에 헌신해 시간이 지금이라고 믿고 있다”고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대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최규 배출했다. 왔다. 말했다. 표적인 반동성애자로 지목됐다.
남 총장) 2021년 졸업 및 학위수여 한기홍 이사장(은혜한인교회 특히 구소련 선교의 문이 열렸 올해 67세의 릭 워렌 목사는 지 SNS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
식이 지난 7일 은혜한인교회 비전 담임)은 졸업생들에게 ‘선교 색깔 을 때 김 선교사는 유럽에서 유 난 1980년 아내 케이와 함께 새들 어 릭 워렌 목사의 팔로워가 800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나타나는 삶이 되자’라는 제목 학생들을 중심으로 양육한 12명 백교회를 창립했다. 미 남침례회 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MU는 올해 학위수여식을 통 의 설교를 통해 사도행전 20장 말 의 제자들과 함께 소련에 들어가 (SBC) 소속으로 캘리포니아의 최 또 그의 최대 베스트셀러인 ‘목적
해 교차문화학 철학박사 1명, 선교 씀을 기초로 비전을 심어줬다. 복음을 전했다. 또 남미 아르헨티 대 대형교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 이끄는 삶’은 4000만부가 팔
학 박사 4명, 목회학 석사 12명, 기 이번 졸업식은 지난 1986년 은 나로 가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캘리포니아 내 다른 지역은 물론 린 것으로 출판계의 주목을 받고
독교교육 석사 4명, 선교학 석사 3 혜한인교회에서 해외에 파송한 1 GMI 신학교를 세웠다. 독일의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 있다.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전면광고 2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맛깔스러운 정통한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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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30 커버스토리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보험,
믿음과 신뢰가 중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징검다리 또 도전
파머스 보험 케이트 리 에이전트 남들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던 그녀의 성 미국에서의 삶.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
격이 도움이 됐다. 성격이 그러다 보니 자연 만 순간순간의 과거들이 케이트 리 에이전트
미래는 알 수 없다. 알았으면 좋겠는데 정말 는 사회다. 포샵과 술수에 중독되어 있는 사 스럽게 영어를 잘하게 됐다. 남들보다 많은 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그리고 그 경험
알 수 없다. 길게는 몇 년 후, 그리고 짧게는 당 회다. 나이에 당당히 국가에서 치루는 시험을 통 들이 또 하나의 도전으로 만들어지는 계기
장 몇 분 후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험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당연하게 받아들여 과한 힘이 됐다. 가 됐다. 징검다리 같았다.
에 가입한다. 지고 요구되는 한인 전문직 사회에서의 거짓 거기에 그치지 않았다. 한국을 떠나 미국 “개인 비즈니스를 몇 개 했었어요. 비즈니
운전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외모를 거부한다. 그리고 그대로의 자신을 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케이트 리 에이전트 스를 바꿀 때 마다 늘 새로운 것을 배웠어요.
집에서 무슨 일에 생길지 모르기에, 그리고 드러내고 싶어한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고, 의 손을 쥔 아이의 손의 따뜻한 온기만을 믿 안경점은 한 8년 정도를 운영했었던 것 같아
비즈니스를 운영하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 신뢰가 간다. 그녀가 말하는 “다른 사람들을 고 미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다른 사람들의 요. 그러다 은근히 마음속에 한 욕심이 생기
르기에 재력을 만들어 두려고 보험에 가입 돕다 보면 돈이 생긴다고 믿어요. 지금까지 어려움을 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천성이 는 거여요”
한다. 그렇게 살아 왔고요. 지금 이 나이에 돈을 벌 발동이 되는 순간이었다. 미국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케이트 리
건강에 관해서도 자신의 생명이나 아내, 려고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슬플 것 같아요” “처음 미국 공항에 도착했을 때 몇몇 한국 에이전트는 한국에서의 학력만으로도 남들
남편의 생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눈앞에 라는 말에 더 믿음이 가는 이유다. 사람들이 영어가 안 돼 곤욕을 치르는 것을 이 인정하는 전문직에 몸담을 수 있다는 것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래를 보장 봤어요. 여기서 태어나거나 여기서 공부하 을 알게 됐다. 한국에서 나름 명문학교만을
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마음에서다. 그 경험이 모인 하나의 재산 는 사람들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다른 사람 거치며 커리어를 쌓아왔던 케이트 리 에이전
러다 보니 그만큼 믿음이 가는 회사, 믿음이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도전을 좋아한다. 잠시 들보다 영어를 좀 할 수 있어서 참견하고 도 트에게 그 소식은 도전이었다.
가는 에이전트를 찾기 마련이다. 도 뒤처져 있는 ‘스스로’를 거부한다. 그러다 와줬어요. 뿌듯했어요” “미국에서의 학력과 무관하게 전문적인
몇 마디 대화에서도 믿음이 가는 사람, 말 보니 수없이 많은 도전을 반복하며 지금의 케이트 리 에이전트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커리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도
한마디 한마디에서 신뢰가 묻어나는 사람. 자리에 서게 됐다. 그 과정에는 남을 가르치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정말 이 전해 보고 싶었고,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겼
그런 사람들을 찾고 싶어 한다. 하지만 쉽지 는 일과 크고 작은 비즈니스를 운영한 일 등 렇게 기쁜 것이었구나”라는 것을 처음 맛보 어요”
않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경험들도 많다. 는 순간이었다. 과감한 선택과 도전 끝에 보험 에이전트
“한국에 살 때 이태원에서 비즈니스를 운
모습 그대로 알리고 싶어요 영했어요. 그러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보험 설계사로 20년을 넘게 살아온 파머스 겪게 됐고 그 일을 계기로 새로운 일에 도전
보험의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다르다. “나이 할 수 있었어요”
가 들어 보이면 어때요. 그냥 지금 모습 그대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으면 주저앉아
로 잘 나오게 찍어 주시고 그 사진을 쓰면 좋 삶을 원망하지만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새로
겠어요” 자신을 소개하면서 자신 있게 말하 운 도전을 찾아 과감하게 나섰다. 그리고 삶
는 말 한마디에 신념과 연륜이 담겨 있다. 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의 디딤돌을 만들었다.
실력이나 속내보다는 외모에 신경쓰는 사 한국 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영어 여행 가이
회,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 씀씀이보다는 외 드 자격증을 따는 것이다.
모로 먼저 평가하는 사회. 그런 사회가 외모 “그때 원서를 내고 보니 대부분이 대학을
지상 주의다. 거기에 만나면 금방 진실이 무 막 졸업한 20대 초반들이 많았어요. 경쟁률
엇인지 들통나는 상황임에 불구하고 사진으 이 20대 1 정도 될 정도로 쎗어요. 그런데 덜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남들을 돕다보면 자연스럽게 돈이 벌린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매 순간 모
로나마, SNS에서나마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 컥 합격하고 자격증을 받았어요” 든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 한다.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커버스토리 3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SEE NOTE BELOW Federal Premium Tax Credit * Tax credit continues beyond 600%
FOR INCOMES IN
THIS RANGE American Indian / Alaska Native (AIAN) Zero Cost Share AIAN Limited Cost Share
Silver 94 Silver 87 Silver 73
(100%-150%) (>150%-200%) (>200%-250%)
% FPL 0% 100% 138% 150% 200% 213% 250% 266% 300% 322% 400%* 600% and higher*
1 $0 $12,760 $17,775 $19,140 $25,520 $27,435 $31,900 $34,261 $38,280 $41,474 $51,040 $76,560 +
2 $0 $17,240 $24,040 $25,860 $34,480 $37,105 $43,100 $46,338 $51,720 $56,093 $68,960 $103,440 +
3 4 $0 $21,720 $30,305 $32,580 $43,440 $46,775 $54,300 $58,414 $65,160 $70,712 $104,800 $130,320 +
$86,880
Household Size 5 6 $0 $30,680 $42,836 $46,020 $61,360 $66,116 $76,700 $82,567 $105,480 $114,568 $122,720 $157,200 +
$85,330
$56,445
$70,490
$78,600
$36,570
$65,500
$39,300
$0
$26,200
$52,400
$99,949
$92,040
$184,080 +
$140,640
$94,643
$87,900
$0
$35,160
$49,101
$75,786
$52,740
$70,320
$210,960 +
7 $0 $39,640 $55,366 $59,460 $79,280 $85,456 $99,100 $106,720 $118,920 $129,187 $158,560 $237,840 +
8 $0 $44,120 $61,631 $66,180 $88,240 $95,126 $110,300 $118,796 $132,360 $143,806 $176,480 $264,720 +
add’l, $0 $4,480 $6,266 $6,720 $8,960 $9,671 $11,200 $12,077 $13,440 $14,619 $17,920 $26,880
add
케이트 리 에이전트의 성실함은 회사에서도 인정한다. 두 번의 챔피언십 수상과 여섯 번의 탑퍼클럽 수상은 그녀의 실력과 성실함의 Medi-Cal Access Program
Medi-Cal for Pregnant Women결과를 증명한다. 케이트 리 에이전트가 수상 후
Medi-Cal for Adults
(for Pregnant Women)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측). 바이든 케어의 기준이 되는 연방 극빈자 소득도표. Medi-Cal for Kids County Children’s
(0-18 Yrs.) Health Initiative
Program
라이센스를 거머쥐고 나서 처음 시작한 것은 양심의 소리를 따라
생명보험이었다.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다시 앞만 보고 달리 꿀 팁
생명보험이라는 것이 단순히 어려운 일을 기 시작했다. 처음 3년 동안은 부업도 안되는 케이트 리가 전하는 TIP
당하고 나서 받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장기적 수입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해야 했다. 시간도
으로 재산을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돈도 없었다. 점심때면 밥 먹을 시간이 아까
것도 알게 됐다. 워 햄버거 하나로 식사를 하며 일을 했다. 1 2
하지만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와서였나 건강 “무엇보다 어려웠던 것은 혼자 하나하나
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급기야 집에서 쉬 배워가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당시 조직이
어야 할 정도가 됐다. 집에서 몸을 추스르면 잘 된 팀이 있었으면 좀 쉽게 배웠을 텐데 그 오바마 케어보다 더 좋은 바이든 케어 치과보험 – 덴탈 케어
서도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또 꼼지락거렸다. 때는 그런 것도 모르고 있었고 그 시간을 혼 바이든 정부 구조계획법에 따른 건강보 덴탈 플랜 피피오(Delta
새로운 도전 거리를 찾았다. 이번에는 부동 자 견디어야만 했었어요” 험료 보조 Care Dental Plan PPO)
산 에이전트다. 케이트 리 에이전트 이 기간 겪은 뼈아픈 치과의사 면허를 갖고 있는 의
경험은 지금은 후배 에이전트들을 위한 폭넓 2021과 2022년 2년 동안은 건강보험 보조 사들에게는 누구에게난 진료
확실한 것을 보고 믿는 성격 은 배려가 됐다. 한 명의 보험 에이전트가 면 혜택 지원금이 늘어난다. 연방 극빈자 소 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험이
같은 에이전트 일을 하는 것이라도 분야는 허를 받고 어엿한 에이전트로 성장하기 위해 득(도표 참조)의 400% 이하의 연 소득 수 다.
판이하게 달랐다. 새로운 도전은 또 성공으 선 빨라야 3년. 이 기간이 면허를 받고 활동 입인 경우 추가 보조금을 추가하여 뺀 월 개인이 지급하는 월 보험료는
로 답을 줬다. 합격했다. 하는 에이전트로서는 가장 힘든 시기다. 에 보험료가 책정된다. 1000달러의 경우 38달러 29센
부동산 에이전트로 1년여 활동하면서 같 이전트의 생존률이 20%밖에 안 되는 이유이 지난해에 비해 훨씬 줄어든 액수를 월 트, 3000달러의 경우 69달러 65
은 기간의 다른 사람보다 좋은 실적을 내기 기도 하다. 보험료로 지급하고 건강보험을 유지할 수 센트다. 가족이 가입하면 77달
도 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진정성이 사람들 “팀으로 있으면 무엇보다 생존률이 높아 있다. 연방빈곤선의 150%까지는 오바마 러 50센트 또는 169달러 10센트로 가족
을 움직였다. 하지만 그녀의 장점인 진정성은 져요.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어려울 때 일정정 케어 건강보험을 구입 할 경우 보험료를 모두 치과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임
그녀를 그곳에 있게 하지 않았다. 도의 수입이 보장된다는 점이죠. 또 다양한 내지 않고 전액 정부가 보조해 주게 된다. 플란트 등 주요 치료는 70%까지 커버가
“왠지 모르게 부동산 분야는 나랑은 맞지 케이스를 팀에서 서로 의논하고 고객과 회 연방 빈곤선의 150%에서 200% 사이이 된다. 문의(714)423-7258.
않았어요. 성격 자체가 눈에 보이는 것을 믿 사, 자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고 4인 가정의 경우는 3만9750달러에서 5
고 근거를 가지고 제시하는 것을 좋아해서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만3000달러 사이는 소득의 2%를 보험료 3
그런지 시간이 갈수록 손님 만나는 것이 마 점도 큰 장점이어요” 로 내게 된다. 기존의 6.3%에서 대폭 줄어
음에 부담이 됐어요” 고객 수만큼 다양한 케이스 상황에 따라 든 셈이다.
다양한 경제지표를 가지고 시장을 분석해 고객에게 적절한 것을 찾기는 그만큼 쉽지 연방빈곤선의 200%에서 250% 사이는 생명보험의 종류 중 하나인 에큐
서 전망해야 하는 부동산 시장은 눈앞에 보 않다. 거기에 고객과 회사, 에이전트 개인의 소득의 4%만을 보험료로 내게 된다. 기존 터블 코너스톤 연금(Equitable
이는 수치를 가지고 비교하며 분석하는 것이 이익이 상충되는 상황에서는 더 유혹이 된 보다 절반으로 낮아진 금액이다. 연방빈 Cornerstone annuity)은 평생동안 수입
몸에 익은 케이트 리 에이전트에게는 넘기 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케이트 리 에이 곤선의 300% 이상이고 4인 가정의 경우 8 이 보장되는 보험이다.
어려운 벽으로 다가왔다. 전트는 선배로서 양심의 소리를 따라가는 만 달러 정도의 소득이면 소득의 8.5%만 최소 5000달러로 가입이 가능하다. 재
고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다시 보험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보험료로 부담하게 되고 나머지는 정부보 정 형편에 따라 금액이 늘어나면 월 수입
계로 발길을 옮겼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 분야에서도 순간 조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 늘어나게 된다. 일종의 노후 대책을 위
“보험을 다시 시작하면서 보니까 고정적 의 선택을 고민해야 할 때가 있어요. 전 그런 물론 개인별 정확한 보험료에는 차이가 한 저축구좌다.
인 수입이 필요했어요. 생명보험이나 은퇴연 것에 연연하지 않고 ‘정도를 걷는 것’이 답이 있다. 거주지역 우편번호와 세금 보고에 연금 형태로 장기간 저축하게 되
금은 그렇지가 못했어요. 그래서 자동차, 주 라고 생각해요. 고민해서 연구하다 보면 가 포함되는 가족 수, 가입자 나이, 2021년 기 면 기본 복리이자 5% 또는 정부 재무
택, 종업원 상해보험 등을 취급하는 파머스 장 적절한 길을 찾을 수 있고요. 그 방법을 빨 대소득을 웹사이트 Shop&compare.com (treasury)이자보다 2%추가를 보장하게
로 옮기고 일을 시작했어요. 그때가 2009년 리 찾아가는 것이 이 분야에서는 노하우고 에 입력하면 정확하게 월 보험료를 산정 된다. 수혜자에게 사망 지급액으로 전달
이었어요” 경험인 것 같아요” 할 수 있다. 기존 가입자는 이미 추가 혜택 될 수 있다. 유산 상속이 가능한 것도 좋은
이 일을 계기로 케이트 리 에이전트는 보험 케이트 리 에이전트의 이런 마음은 함께 이 적용된 월 보험료 청구서를 받게 된다. 점 중에 하나다. 문의(714)423-7258.
에이전트가 가질 수 있는 3개 전문분야의 면 일하는 다른 팀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허를 모두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에이전트 전해졌다. 그래서인지 오랜 기간 케이트 리
가 됐다. 에이전트만을 믿고 따라온 사람들이 많다.
주택이나 자동차, 종업원 상해 같은 보장 가족처럼 함께하는 800여 명의 고객과 2000
함께하는
성 보험을 취급하는 면허와 생명보험과 건강 여 건의 케이스 계약, 그리고 수많은 수상 경 에이전트 들
보험을 취급하는 면허, 그리고 연금 등 투자 력이 그가 걸어온 길을 든든하게 지지해 주
성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면허 등이다. 고 있기 때문이다.
유진 김 이원만 에릭 한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32 사진으로 보는 세계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광주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하필
지난 9일 오후 한국 전라남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
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됐다. 작업 중이던 방향으로 건물이 쓰
러지지 않고 반대편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
스 등이 매몰됐다. 당시 사고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
다. 수사기관은 무너진 건물 철골 잔해가 기준에 미달한다
는 재보를 받고 부실건축 수사와 함께 철거작업에 조직폭력단
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구조대원들이 매몰된 시내버스에서 생존자를 구하
고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G7정상회의장 주변 다양한 시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
에서 12일(현지시간) 시위대가 기후변화 대응
촉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코로나19 대응 요구, 세계화
반대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대들은 정상들의 가면을 쓰고 코스프레를
하기도하고 길거리 공연식으로 메시지를 전하
는 등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했다. (사진 연합)
한 살배기 총리 아들에 세계가 주목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영국 콘월에서 열
린 가운데 각국 정상 배우자 사이에 어린아이
한 명이 있는 사진이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었
다. 보리스 존슨(56) 영국 총리의 한 살배기 아
들 윌프레드 사진이다. 일부 언론은 G7 정상
회의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마치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처럼 흰색 상의를
입고, 검은색 구두모양의 신발을 신은 윌프레
드는 주요 정상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김정숙 여사(왼쪽에서 2번째)가 12일 오전(현지
시각) 영국 콘월 미낙극장(Minack Theatre)
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참가국 정상 배우자들과 총리의 아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영국총리실 제공)
최후의 만찬으로 그려진 G7 풍자
영국 런던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
운데 중국에선 이 회의를 풍자한 그림이 나와 큰 관심을 끌
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웨이보에 다자주의를 기치로 중
국 압박에 나선 미국과 동조하는 서방 국가들을 비꼬는 내
용의 그림 하나가 올라왔다. 디지털 그래픽 아티스트인 ‘반
통라오아탕’(半桶老阿?·필명)의 작품으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그림이다.
(글로벌타임즈 제공)
9599 Garden Grove Blvd. #E, Garden Grove, CA, 92841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사진으로 보는 세계 3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한국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1위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 티켓을 따는 아시아 2차 예선 H조에서 파울루 벤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패기록을 세우며 최종 우승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레바논과의 경 2차 예선 H조 최종 순위
기에서 2대 1로 역전승 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5승 1무, 승점 16을 확보해 2위 레바논의 승점10, 3승 1무 2 H조
패와의 격차를 승점 6차이로 벌리고 조 1위를 유지했다. 후반 5분 송흥민의 오른쪽 코너킥을 받은 송민규가 헤딩슛 승 무 패 득실차 승점
으로 만회골을 넣었다(위 사진).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결과표(오른쪽) (사진, 그래프 연합) 대한민국 5 1 0 21 16
레바논 3 1 2 3 10
투르크메니스탄 3 0 3 -3 9
스리랑카 0 0 6 -21 0
※북한은 불참으로 경기는 모두 무효 처리됨
자료/ FIFA
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34 여행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 미서부 여행 세번째 스토리 |
숨겨진 트레일에서
만나는 뜻밖의 감동!!
인생길이 별건가.
尹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5)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 네바다 주
네바다주, 레드 록 캐년을 뒤로 하고 다음 등, 완전히 최고급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 때처럼 길다랗게 드러누운 햇살이 연출하 화 된것이다. 이 지역에 자리 잡은 초기 인간
목적인 밸리 오브 파이어로 향했다. 북쪽방 만을 제공한다. 는 오묘한 풍광은 아니었지만 머리 위에서 들은 11,000년 전에 지금의 네바다 남부에
향15번 프리웨이로 가기 위해서는 라스베 부터 쏟아져 내리는 태양 아래 숨이 턱 막힐 정착한 것으로 짐작되며 인류의 흔적은 약
가스를 다시 지나야한다. 멀리 황금빛 번쩍 베가스에서 15번 프리웨이를 따라 30여분 듯 붉고 붉은 풍광은 그것 만으로도 충분이 2,500년 전 경, “바스켓메이커” 문화에 의해
이는 호텔들 중에는 전 대통령인 트럼프 소 정도 후 모아파 파이우트 트레블 플라자의 신비로왔다. 8년전에도 한나절 시간만 보내 바위에 새겨진 암각화이고, 훗날엔 초기 푸
유의 호텔도 우뚝 서 그 사치함을 더 한다. 오른쪽 출구인 밸리 오브 파이어 하이웨이 게 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더 짧은 시간 에블로 문화가 뒤따랐다고 한다. 1865년 몰
트럼프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과는 다르 로 들어서면 약 15마일 정도를 지나면서 주 만 있게 됐다. 벌써 아쉽다. 몬계 백인들이 모아파 계곡 남쪽 끝에 있는
게 호텔 트럼프는 호텔 전 지역 금연은 물론, 변 산세가 점점 바뀌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불 세인트 토마스에 정착했을 때, 파이우트족
베가스 길거리 웬만한 편의점에도 몇대씩 타는 듯 벌건 아즈텍 사암으로 이루어진 산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 공원, “불의 계곡”의 은 여전히 이 지역에 살고 있었다. 농사, 목
흔하게 놓여있는 도박 게임머신이 단 한 대 들이 이어진다. 곧이어 Valley of Fire State 역사는 이러하다. 장, 광업 등이 이 곳을 따라 흐르는 좁은 물
도 없다. 베가스 호텔에 카지노를 만들지 않 Park 이라는 싸인이 크게 나오니 거기서 증 줄기를 따라 형성 됐다.
은 건 나름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 명 사진 한 장 정도 남기는게 좋겠다. 불의 계곡은 회색과 황갈색 석회암 산에
었다. 대리석으로 장식된 고급스런 로비를 구비 구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하 자리 잡은 밝게 붉은 아즈텍 사암으로 구성 1912년 솔트레이크시티와 로스앤젤레스
시작으로 150-200여불 정도의 일반 호텔룸 이웨이를 달리며 그때 마다 펼쳐지는 황홀 되어 있다. 사암은 쥬라기 시대부터 나온 것 를 연결하는 애로우헤드 트레일이 이 지역
에서 부터 하루 숙박이 1,500여불이 넘는3 감은 이루 말할 수없다. 태양은 정오의 정점 이라하며, 내륙의 바다가 가라앉으면서 땅 을 관통하면서 울통불퉁 험준한 도로가 건
천스퀘어 피트 크기의 3베드룸 펜트하우스 을 약간 지났을 뿐이라 해뜰녁이나 해질녘 이 솟아오르는 바람에 드러난 모래가 암석 설되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서 그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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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여행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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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도 불의 계곡으로 알려진 이 지 창립이 완료될때까지 네바다 주정부 차원 물론 웨이브 속에 들어 선 듯한 좁은 계곡,
역을 알아가게 되었다. 1920 년대 어느날 해 의 법적 지정을 받지는 못했다. 이 공원은 곳곳에 남겨진 암각화들과 사람이 들어서
질 무렵 이 계곡을 보게 된 AAA 여행 관계 세월이 지나면서 무려 40,000에이커가 넘는 도 될 만한 사암 바위들속의 작은 구멍들과
자에 의해 “Valley of Fire!!”라는 탄성이 나 다양한 형태와 색상, 질감이 공존하는 네바 동굴들을 직접 경험하는 신기함이 있다. 약
왔고 그 후 이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다주의 주립공원으로 성장했다. 72개 정도 되는 캠핑장은 선착순이고 최대
계곡 전체가 불에 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30일간 머물수 있다고 한다. RV주차도 가능
는 그의 설명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곡의 밸리 오브 파이어를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 하고 각각 45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단체를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들이 점점 드러나 기는 아무래도 봄과 가을, 혹은 초겨울이 아 위한 그룹 캠핑장도 3곳이 있는데 예약에 한
며 사람들의 관심도 점차 자라났고 결국 약 닐까. 5월이면 이미 한낮 더위가 90도를 넘 하고 약간의 사용료와 야간 캠핑을 위해서
8,500 에이커 크기의 연방 소유 땅이 네바다 나들고 7월, 8월이면 105도 이상이 흔하다. 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사전에 잘 알아보
주 소유의 Valley of Fire라고 불리우게 됐 11월, 12월, 1월의 최고기온은 55-60도 정도 는 것이 필요하다.(검색 valley of fire)
다. 지만 최저 기온은 30도까지 내려 가기도 하
니 계절에 따라 준비할 사항도 다르겠다.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 차를 타고 다니며
공원에 첫 시설과 캠핑장이 건설 되기 시작 인증 샷만 남기는 것은 아예 가보지 않는 것
한 때는 1933년으로 1934년 부활절 일요일 불의 계곡의 하이킹 코스 역시 사전 답사 보다는 그나마 나을 수 있겠지만 특히 미국
에, 네바다 최초의 주립 공원으로 공식 개장 를 잘 하면 두고 두고 가슴에 남게될 곳이 많 의 주립, 국립 공원들은 구석구석 숨겨진 트
했다. 그러나 이 공원은 1935년에 정식 단체 다. 사암의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아치는 레일에서 만나는 뜻밖의 감동이 있다.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하고 다리에 쥐가 날 만큼 걷
고 또 걷고 발뒤꿈치에 물집이 잡혔다가 아
예 터지고 뭉게져 피가 흐르기도 하면서 그
늘에 앉아 백팩에 챙겨간 샌드위치나 김밥
한줄, 오이, 귤, 포도 몇알, 생수 한모금, 이런
것들이 주는 청량감을 만끽하며 고된 하루
를 마치고 나면 숙소에서 즐기는 휴식이 정
말 꿀 맛이고 천국이다. 작지만 소소한 이런
행복함을 이번 서부여행의 목적지인 자이
언 내셔널 국립 공원에서 다시한번 경험하
리라 작정하니 마음은 벌써 자이언에 도착
해 두근 두근 설렌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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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황광진 Ke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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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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