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s you are searching are inside this book. To get more targeted content, please make full-text search by clicking here.
Discover the best professional documents and content resources in AnyFlip Document Base.
Search
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1-10-07 20:08:13

1007_2021_PNS

사람과 사회 2021년 10월 첫 번째 호


(통권 제12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미국 뉴스 따라잡기

아직도 혼란 중인 코로나19 대응법





커버스토리

교회와 세상을 잇는 구름다리가 되어야
Mission to care with compassion.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 민김 회장
한가정병원
HAN FAMILY MEDICAL GROUP
웨스트민스터시 노숙자 문제 골머리
놀웍 지점 플러튼 지점
562.318.0810 714.879.9988
D r . Br en t Han
Dr. Brent Han
가정의학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www.hanfamilymedical.com
오징어 게임 특집
치아건강에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정점이 있습니다.
스템스 통증병원 제작부터 열풍까지

STEMS Pain Medicine Infusion & PRP Center
연골+PRP주사 허리요통주사
오십견주사 박재우 MD
(Jaewoo Pak, MD)
이순기
(시온마켓 쇼핑몰 약국 2층)

플러튼 약국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경희대 한의대 출신의 실력있는
원장님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714.740.7111 약사 황광진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서울대 약대 졸업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2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www.STAR28dental.com


















OC 최고의 첨단시설, 넓고 쾌적한 환경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치과














스위스에서 만든 최초 개발된,

가장 오래된 임플란트이며
가장 많은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최고 명품 노벨 임플란트 사용 명품 임플란트는 다릅니다.












신경, 혈관 손상없는 수술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














































Beach Blvd. Gilbert St.
한남체인 Malvern Ave.



플러튼 한남체인 건너편 Artesia Ave.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전면광고 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연골+PRP 관절 주사 지방줄기세포 주사 BioMed 어워드 수상



스템스 통증병원





STEMS Pain Medicine & PRP Center




스템스통증병원은 FDA에서 새롭게 허가 받은 치매 원인 치료제와

통풍 원인 치료등을 정맥주사하는 원인 치료 전문 병원입니다.




치매원인치료주사 무릎관절염주사 고용량비타민C
IV테라피 High

허리 요통주사 오십견주사 Vitamin C DOSE
VITAMIN C
Vitamin B Complex
Vitamin B12 IV THERAPY
통풍원인치료주사 연골+PRP주사 고용량 글루타치온




SVF줄기세포 치료사례 보도자료 및 치료사례


뉴시스 2016. 12. 28 뉴시스 기사 중
할리우드스타 척 노리스 무릎퇴행성 관절염,
박재우 박사 줄기세포로 고쳤다

[서울=뉴시스] 유희연 기자 = 한국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전문의가 줄기세포로 치료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척
노리스(74)의 무릎 퇴생성 관절염이 호전됐다.


파이낸셜뉴스 2020. 04. 21 파이낸셜 뉴스 가사 중
축구광 가수 김흥국,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 후 다시 축구 시작

[파이낸셜뉴스] 축구광인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이 3년 전 부터 자제해
왔던 축구 시합에 다시 나서게 됐다.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의 열성멤버로
박재우 MD 50년 가까이 축구를 해온 열성팬인 김흥국은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줄기
(Jaewoo Pak, MD) |세포 연골재생시술을 받고 최근 좋아하던 축구를 재개했다.
노인과 및 재생의학 전문의








한국/중국 의사면허


각종 PPO/교통사고
직장상해보험
스템스 통증병원 기독의료상조
메디케어

STEMS Pain Medicine & PRP Center 여행자보험 (시온마켓 쇼핑몰 약국 2층)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전면광고 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최고의 질병 치료법은 바로 예방입니다.






예방 접종을 통한
심각한 질병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해

꿀약국 예방접종 센터에 문의하세요


COVID-19 백신 접종 가능


건강한 약국, 꿀약국 !












꿀약국 예방접종센터


처방전 필요 없습니다. 예약도 필요 없습니다.

Shingles (대상포진)

Flu(독감)
Prevnar 13, Pnuemovax 23(폐렴)
헤퍼타이티스A, B (간염)

MMR (홍역, 볼거리, 풍진)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Typhoid(장티프스)
HPV-Human Papilloma
(인간 유두종) 메니저 벤자민 유



약학박사 로렌 민 약학박사 안젤라 권



Tel: 562.403.2332 [email protected] Artesia Bl. Carmenita Rd. Walker St. Valley Viewr St.



Fax: 562.403.2331 7002 Moody St., #106 South St. Shoemaker Ave
La Palma, CA 90623
La Palma Ave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6 커버스토리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교회와 세상을 잇는




구름다리가 되어야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 민 김 회장










선교사들은 스스로 사명을 깨닫고 사명을 위해

선교지에서 일을 하지만 그들의 자녀는 변변한 교육의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형편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9년부
“혼자가 아니야” 뜻 전해야 터 민김 회장의 주도로 골프대회로 외형을
바꿨다. 거기에 선교사 자녀들을 지원하겠
성장하면서 익힌 봉사의 힘 다는 명목이 추가됐다.

세상과 교회 & 소통과 연합
왜 선교사 자녀들인가?
“교회와 사회와 소통하고 화목을 이어가는 선교사 자녀들을 지원하겠다는 뜻은 민김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차원에서 회장이 오랫동안 가지고 온 해외선교에 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골프대회는 중요한 한 관심에서 출발했다.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민김 회장의 설명이다. “개인적으로 섬기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기금마련 고 있는 교회 담임 목사님이 세계선교에 대
을 위해 두 번째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 열정이 크셨어요. 그러던 중 한 가정이 한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엽합회(이하 선교지를 후원하는 시스템을 만드셨어요.
OC전도회연합회) 민김 회장(39, 40, 41대 회 그리고 누구도 이뤄지리라고 생각하지 못했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019년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
최하고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김 회장(왼쪽)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웃고 있다.
장)이 말한 골프대회의 의미다. 던 500개 선교지 현지 교회를 세우겠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사회가 정 비전이 이뤄지는 것을 봤어요” 했어요. 그래서 비행기를 여러 번 갈아타는 의 관심으로 모아졌다. 거기에 아프리카나
착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를 통해 당시 김 회장이 섬기던 교회는 선교지를 방법으로 선교지를 가곤 했죠. 그러다 보니 동남아, 중동 등 아무도 찾지 않는 오지에서
지역의 한인사회와 지역의 교회들과의 만 하기위해서는 사람을 길러내야 한다는 생 공항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많아 일하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들의 마음은 어
남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현지 지도자를 졌어요” 떨까라는 생각이 더해졌다.
선교사 자녀들만을 위해 사용하자는 목적 세우는 전략을 추진했다. 교인 가정과 선교 그러던 중 민김 회장의 딸이 인적이 드문 선교사들은 스스로 사명을 깨닫고 사명
이다. 지를 연결해주고 결연을 맺은 가정에서 지 공항에 도착해 밤을 지세워야 하는 상황에 을 위해 선교지에서 일을 하지만 그들의 자
OC전도회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골프대 원하는 금액만큼 교회에서 맞춰 후원하기 쳐했다. 민김 회장은 딸과 전화통화를 했다. 녀는 변변한 교육의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회는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됐다. 수 십년 동 시작했다. 딸의 안전이 무엇보다 걱정됐던 김 회장은 형편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안 개최해 온 OC지역 한인 교회연합 체육대 미국에서는 얼마 되지 않은 돈이었지만 통화를 계속 이어가기를 원했다. 안전이 보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까지 미
회의 연장선에서 시작됐다. 현지에서는 큰 힘이 됐다. 민김 회장에게는 장되지 않은 제3국의 공항이나 지방 공항의 쳤다.
체육대회는 OC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 평 선교지의 인재양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대합실에서 막연하게 다음 비행기를 기다
신도들 중심으로 이뤄진 전도회 연합회가 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 려야 하는 상황이되면 불안감은 더 했다. 항상 기억하고 있다는 뜻
이민사회의 준거집단인 지역의 한인교회 연 거기에 개인적인 경험이 하나 더 추가됐 김 회장은 전화비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 “선교사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가장 중
합을 통해 기독교인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다. 김 회장의 딸이 자비량 선교단체에서 일 면서 통화를 이어갔다. 딸아이와 이런 통화 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모들이 어디에서
삶 속에서의 신앙의 부흥을 이뤄보자는 뜻 하면서 선교사역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가 있은 후 민김 회장은 선교현지의 상황도 선교하고 있나 하는 거여요. 될 수 있으면 남
에서 추진해 왔다. 간접으로나마 체험했다. 열악하지만 선교를 위해 가는 길이 얼마나 들이 가기 싫어하는 오지에서 선교하는 분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가 대형화되고 교 “하루는 딸이 선교사들과 함께 오지에 가 힘든가를 깨닫았다. 들을 돕고 그들에게 작게나마 힘과 용기를
회 내 자체 체육대회들이 정착되면서 연합 야 하는 일이 있었어요. 헌금을 모아 사용해 딸 아이를 향한 이런 엄마의 마음과 선교 주자는 의미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요”
체육대회는 족구대회로 형태를 바꿔가며 했기 때문에 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아껴야 지에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뜻은 하나 민김 회장은 처음 골프대회를 추진하면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커버스토리 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민김 회장은 기독교인들이 교회에만 있지 말고 커뮤니티에 나와 기독교인의 이름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선교의 대상은 결국 세상이라는 생각에서다. OC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사장 이취임식 모
습,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참가했을 때 모습, 지역 한인정치인 후원행사때 단체장들과 함께 한 모습(왼쪽부터).

서 두 가지 뜻을 분명히 했다. 첫째는 행사를 했다. 그들의 마음속에 “항상 너희를 기억하 으로만 제한 시키지 말고 세상 속에 나가라 로서의 삶에 또 하나의 사회 봉사자로서의
진행하면서 남은 수익금은 처음 계획된 대 고 너희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라는 말을 해 는 뜻이었던 것 같아요” 삶을 추가할 수 있는 뒷배가 됐다.
로만 사용하자는 것이었다. 1회 골프대회를 주고 싶었다. 선교자 자녀들을 돕기로 한 중 민 김 회장이 한인사회와 교회를 연결해 “바라기는 사회와 교회를 잇는 역할이 꾸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대부분을 선교사 자 요한 이유다. 행사를 추진하려고 하는 중요한 이유다. 마 준히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또 그 역할을 통
녀들에게 전달한 이유다. 수익금의 일부는 “또 한 가지 더 생각해 보면, 자녀들을 지 치 서로 다르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해 분명한 단체의 가치를 정립해 나가야 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용했다. OC전도회 원하는 것이 선교사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두 개의 카테고리가 원래는 하나로 이어져 고요. 거기에 한 가지 더 한다면 선교사 자녀
연합회라는 단체를 운영하거나 다른 목적 믿음이 있어요. 오지 선교사들에게 자녀교 있다고 생각해서다. 김 회장은 그래서 소통 들 시혜적으로 지원해 주는 차원에 멈추지
을 위해서는 단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 육은 정말 큰 마음의 부담일 것입니다. 하나 이 필요하고 화합과 연합이 필요하다고 생 않고 그 아이가 성장해 사회의 리더가 될 때
두 번째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 님을 위해 고생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지 각한다. 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해요”
는데 부모의 사역지를 가장 중요하게 살피 만 자녀들은 그것이 아니거든요. 때로 좋은 “지역에서 주류 정치계로 나가는 한인들 민김 회장은 지금하고 있는 활동들이 미
자는 것이었다.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 나라에서 교육을 잘 받고 있는 다른 자녀들 을 많이 만나봤어요. 이들을 만나면서 느껴 래의 OC전도회연합회를 만들어가는 바탕
도 중요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공 을 보면서 선교사들의 마음은 말이 아닐 것 지는 것이 있어요. 바로 효과적인 선교를 위 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 바탕 속에
부하는 것도 중요하게 봤다. 하지만 오지에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의 마음은 다 해서는 사회를 움직이는 리더가 바뀌어야 는 세상과 세상의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뿐
서 선교를 하는 부모를 둔 자녀들은 그들이 똑 같으니까요”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회의 리더가 기 만 아니라 기독교 가치관으로 세상을 리드
원하지 않아도 그 곳을 가야 했다. 그 자체가 독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 정 할 인재들을 성장시키는 것도 포함돼 있다.
아이들 스스로 인생을 건 커다란 희생이라 골프를 이용한 대화 창구 책과 방향이 성경적인 모습으로 바뀔 것이
고 생각했다. 민김 회장이 선교사 자녀들을 돕겠다고 하 고 그것이 바로 선교의 토대라고 생각해요”
“선교에 헌신한 부모들은 본인들의 신앙 면서 골프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 교회연합 민김 회장의 이런 생각은 행사를 진행하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고백 때문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라 체육대회에서 연합 족구대회로, 그리고 골 면서 지역 목회자들이나 기독교인들만을 THE KOREAN CHRISTIAN ASSOCIATION OF OC
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들의 자녀들은 어떤 프대회로 명맥이 이어지는 것도 있지만 현 대상으로 하지 않고 문턱을 낮춰 모든 한인
가요? 단지 선교사 자녀라는 것 때문에 선택 재 가장 인기있는 골프라는 매개를 통해 지 단체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으 1981년 오렌지카운티 소재 교회의 평신
을 한 것도 아니면서 그 짐을 지워야 한다는 역의 한인사회와 한인교회가 서로 대화를 로 만들어 냈다. 이런 김 회장의 생각이 첫 대 도 리더들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인근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들에게 용기를 하고 화합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에서다. 회에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참가시키는 역 450여개 한인교회와 남가주 전역 평
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작은 장학금 교회가 세상 속에 있고 선교의 대상이 세 원동력이 됐다. 신도 리더십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기독
이지만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의 상이듯 지역의 한인 교회들이 존재하는 곳 교 평신도들의 신앙 향상과 연합, 교회일
미가 포함되어 있는 거라고 봐요. 이 마음 전 은 지역의 한인 사회다. 김 회장에게는 교회 쉬지 않고 움직이는 활동가 치와 다양한 섬김의 사업, 지역사회 복
달됐으면 해요” 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연합해 가야 한다 민김 회장이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모 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다양한 방법
일반적으로 목회자나 선교사 자녀들을 는 생각이 컸다. 신앙을 고백하는 교인들이 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OC 한인 봉사단 으로 선교사역을 지원하며 매월 1회 국
보면 헌신한 부모의 신앙만을 보고 신앙이 교회 안에서만의 존재가 아니라 한인 사회 체 중 하나인 한마음봉사회를 통해서다. 정 가를 위한 조찬기도회가 400여 회를 앞
잘 성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기적으로 지역의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전 두고 있다. 인근 지역 건강한 교회의 성
모와 자녀는 분명 다른 인격체다. 또 신앙 역 “오래전 기도할 때마다 마음 한구석에서 달하고 지역 한인들 중 어려운 사람들을 선 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고백의 주체가 다르다는 것을 김 회장을 세상으로 나가라는 감동이 있었어요. 무슨 정해 도움을 줘 온 한아음봉사회 회장으로
감안했다. 의미인가 고민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섬기는 사람들
그리고 민김 회장은 선교사 자녀들에게 해 봐도 정말 어떤 의미인지 몰랐어요. 지금 “처음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것이 무슨 의 △회장: 민 김 △이사장: 윤우경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해 주고 싶어 돌이켜 보면 봉사와 섬김의 대상을 교회 안 미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활동을 통해 역량 △수석 부회장: 신 용
이 커지고 작지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 △부이사장: 한창훈, 신영세
선교사 자녀 장학금 기금마련 감이 커가면서 사회봉사 활동이 내게 어떤 △부회장: 유재원, 고정온
의미인지 조금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 △총무: 제니퍼 권, 신동직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 장로와 엄재선 장로가 대회 우연히 OC전도회연합회에 참석하게 됐고 △재무: 진 리 △서기: 신 용
엽합회(회장 민김. 이하 OC전 장으로 활동하고 은혜한인 회장을 맡게 된 거죠” △자문위원: 양문국 목사, 양금호 목사,
도회연합회)가 주최하는 두 교회 한기홍 목사가 명예대 하지만 김 회장이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노정도 목사, 주도진 목사, 이안나 이사
번째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회장으로 참가한다. 것은 그보다 한참 전이다. 김 회장이 어린 시 △이사: 신복수, 임 용, 김도영, 웬디 유, 이소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는 오는 일인당 참가비는 130달 절 유학을 하고 돌아온 아버지가 경제적인 연, 한붕석, 전 홍, 엄재선, 서준석, 서창석: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 러다. 골프비는 물론 점심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마 서양훈, 성금순, 박미애, 정준동, 신동직, 김
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골프 과 저녁행사 비용까지 포함 을 아이들을 모아 서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석원, 유재원, 윤강혁, 황윤정, 차원도
장에서 개최된다. 돼 있다. 무엇보다 행사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봉사의 의미를 깨달았 △체육부장: 김석원
홀인원 상금 2만 달러와 한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다. △봉사부장: 캐이티 송, 심수지, 조인원
국왕복 항공권, 명품 골프 장비 등 참가자 오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자녀들의 장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성장한 민김 회장 △감사: 신영세, 한창훈. 엄재선
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돼 있다. 학금으로 전달된다. 문의(213)700-7877, 이 한 명의 주부로, 한 명의 비즈니스 워먼으 문의 (213) 700-7877 (민 김 회장)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서창석 (213)500-5449. 로, 또 열심히 교회를 섬기는 한 명의 교인으 www.Ockca.org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8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d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미국뉴스 따라잡기 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아직도 싸움중인 코로나19 대응법





학생 백신 의무화 모두 달라 엔 “의무화는 우리를 더욱 달 5∼11세 어린이에 대한 임상시
마스크 이어 ‘전쟁터’ 분위기 분열시킬 뿐”임을 진심으 험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일부, 의무화는 분열시킬 뿐 로 믿는다고 답했다. 났다며 이달 말께 승인을 신청하겠
그는 “의무화 관점에서 다고 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생들에 대 볼 때, 난 우리의 자유를 계 이처럼 주에 따라 백신 의무화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놓고 갈 속해서 위압하면 안 된다 방침이 엇갈리면서 또다시 학교가
등을 빚었던 미국이 백신 의무화 고 본다”며 “다만 아이들 ‘정치의 전쟁터’로 변질할 것이라
조치를 놓고 또다시 분열 조짐을 관점에서 볼 때는 백신 접 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보이고 있다. 종자가 많을수록 사망자 이미 미국은 이번 새 학기 개학 직
일부 주가 학생들에 대한 백신 가 더 적어진다는 것을 믿 전부터 학생에 대한 마스크 의무착
의무화 조치를 내놓자 다른 주는 기에 여전히 모든 측면에 용을 놓고 주마다 다른 방침을 내놓
의무화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서 서 권고할 것”이라고 주장 으면서 주 당국과 학부모, 교사 간
로 엇갈린 대응을 하고 있어서다. 했다. 갈등이 표출되면서 안전이 중심이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 되어야 할 학교가 ‘정치’에 휘둘리
미국이 학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두고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방역을 정치적으
지사는 현지시간 3일 CBS에 출연 린 여전히 우리 자신을 옹 로 활용한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하는 이유다. 백신 의무화를 반대하는 짐 저스티스 웨스 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해 캘리포니아주처럼 학생 백신 의 호해야 한다. 우린 미국인 트버지니아 주지사(오른쪽 위). 백신 의무화 정책을 밝힌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연방정부가 학교 실내 마스크 착
(오른쪽 아래).
무화 조치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이다”라고 덧붙였다. 용을 권고한 상황에서 플로리다 등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는 사는 내년 가을 학기부터 코로나 는 것이다. 공화당 주지사가 이끄는 주는 공립
저스티스 주지사는 왜 이전에는 하겠지만 자유의 권리 측면에서 의 19 백신을 홍역이나 볼거리 백신처 현재 미국에서는 16세 이상에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하
홍역이나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무화 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의미인 럼 백신 의무화 목록에 추가할 것 대해선 화이자 백신이 정신 승인을 고, 이를 어기려는 교육감들에게
파상풍, 소아마비 등 다른 백신을 셈이다. 이라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코로나 받았고, 12∼15세는 긴급사용 승인 월급 지급 보류 위협까지 하는 등
학생들에게 의무화했느냐는 지적 앞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 19 백신을 맞아야 등교할 수 있다 이 내려진 상태다. 화이자는 지난 마찰을 빚었다.
반대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년에 개발했다. 일부 학교의 학부모는 소송을 내기
‘페이스북 먹통’ 반사이익? 텔레그램 옛 소련 국가들과 이란 등에서 도 했다.

특히 인기 있는 텔레그램은 사적 이날 백신 의무화 가능성을 차단
하루만 사용자 7천 만명 이 기준을 엄청나게 초과했다면 인 소통과 정보, 뉴스를 공유하는 한 웨스트버지니아의 코로나19 환
“다른 플랫폼 난민 환영” 서 “우리는 하루 만에 다른 플랫폼 데 모두 사용된다. 자는 지난달 30일 2천 명에 육박했
에서 온 7천만 명이 넘는 난민들을 모니터링 회사 센서타워에 따르 고, 지난 1일에는 1천600명이 넘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맞이했다”고 적었다. 면 텔레그램은 페이스북 먹통 사 등 지난여름보다 많았다.
대규모 접속 장애 사태 이후 암호 또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독립 태 이전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하지만 이 주의 12세 이상 인구
텔레그램 로고
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텔레그 메시징 플랫폼 텔레그램에 온 것 다운로드한 무료 앱 56위였지만 의 56%만이 최소 한 차례 접종했
램의 사용자가 하루 만에 7천만 명 규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을 환영한다”며 “다른 사람들이 이번에 5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고, 완전히 접종을 마친 사람은
이나 늘어났다. 두로프 CEO는 자신의 텔레그램 실망하게 할 때 우리는 당신을 실 앞서 페이스북과 그 계열 서비스 47%에 불과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 채널에 올린 글에서 “텔레그램은 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이 지난 현재 미국 전체적으로 12세 이
벨 두로프(36) 텔레그램 개발자 겸 사용자 등록과 활동에서 기록적 텔레그램은 러시아의 메신저 앱 4일 동시다발적으로 접속 장애를 상 인구의 76%가 최소 한 차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페 인 증가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브콘탁테(VK)’를 만든 파벨 두로 일으킨 뒤 5시간 넘게 지나 서비스 65%가 완전히 접종을 마친 상
이스북 접속 중단 후 7천만 명의 신 그는 텔레그램의 일일 성장률 프, 니콜라이 두로프 형제가 2013 를 재개했다. 태다. 연합뉴스



⚑㐙ᚍ㇅ ✑ᩅ


ݒਘ ೠݺ ࢶ੿ ࠛ ࢚׼ ޖܐ ૓ܐ
ݒਘ ೠݺ ࢶ੿ ࠛ ࢚׼ ޖܐ ૓ܐ







QOTOFXTEFTL!HNBJM DPN ژח ࢶߊ নبա ౸ݒೡ ࣻ হ਺ ࢶߊػ ࢎۈ਷ ஖ܐ റ
਋ಞ / &VDMJE 4U 'VMMFSUPO $" ҃೷ਸ ੋఠ࠭ ӝࢎച ೣ

















⥭్✝ ⦽ԉℕᯙ Õթ⠙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코로나 부스터샷 후 경미한 이상 반응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없어? 불량!!



일부터 7일 사이 멕시코, 한국 라면 회수
에 이뤄졌다. 12종 라면 표기위반 지적
한편 이 중 건강
진단 설문을 완료 멕시코 정부가 한국 제품을 비롯
한 1만2천591명 해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라면을
중 각각 국소, 전 성분 표시 위반 등을 이유로 회수
신 반응이 있었다 하기로 했다.
는 비율은 79.4%, 지난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멕
74.1%로 2차 접종 시코 연방소비자보호청(프로페
후 반응 신고 비율 코·PROFECO)은 지난 4일(멕시코
(77.6%, 76.5%)과 현지시간) 33개 인스턴트 면 제품
큰 차이가 없는 것 들에 대한 품질 조사 결과 9개 제조
으로 나타났다. 사의 12개 제품 총 12만9천937개
미 전국에서 한 달여 동안 접종한 부스터 샷 접종자들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만 2191명 가운 이 를 근 거 로 를 시장에서 회수한다고 밝혔다.
데 71%가 접종 부위 통증을, 56%가 피로를, 43%가 두통을 겪었다고 신고했다.
CDC는 “부스터샷 12개 제품 중엔 치즈 붉닭볶음
치즈 불닭볶음면에 닭고기가 함유돼
CDC, 2차보다 부작용 약해 종 부위 통증을, 56%가 피로를,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 상황이 예 면과 오뚜기라면 닭고기맛, 신라 있지 않아‘기만 광고’라고 지적한 멕
이상 신고한 2만 여명 분석 43%가 두통을 겪었다고 신고했 상 범위 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면 컵라면 등 한국 제품도 포함 시코 당국(맨위). 포장 이미지와 달리
당근이 함유돼 있지 않은 것을 지적받
다. 밝혔다. 됐다. 은 오뚜기라면(아래 왼쪽). 영양 정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자가 접종 이후 입원한 인원은 13명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신 멕시코 소비자보호청은 치즈 붉 를 제대로 표기하지 못한 것을 지적받
은 신라면 컵라면.
신고한 이상 반응 대부분이 경미 으로 집계됐으며 입원에 이르게 고된 이상 반응의 종류와 빈도가 2 닭볶음면의 경우 스페인어로 ‘매
한 사안인 것으로 파악됐다. 된 사유는 해당 조사에서 확인되 차 접종 후 반응과 유사하다”면서 운 치즈맛 닭고기 라면’이라고 표 르(Knorr), 크래프트 사의 인스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 않았다. “대부분 경미하고 오래 지속되지 기해 놓고 실제 표기 성분 상엔 ‘가 트 면 제품 등이 회수 대상 목록에
는 지난달 28일 보고서를 통해 지 얀센 백신으로 최초 접종을 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 닭고기맛 분말’과 ‘가공 닭고기 포함됐다.
난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2차 행했거나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 지난 8월 12일 미식품의약국 맛’만 함유돼 있다고 지적했다.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은
접종을 마치고 추가로 백신을 맞 샷을 접종한 200명 미만의 소수를 (FDA)은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해외용 제품인 오뚜기라면 닭고 “프로페코 발표 이후 월마트 등 대
은 부스터샷 접종자 중 자발적으 제외하고, 99%가량이 2차 접종을 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 기맛의 경우 포장 이미지엔 당근 형 유통업체들은 해당 제품을 진
로 이상 반응을 신고한 2만2천191 시행했던 mRNA(화이자·모더나) 을 허용한 이후 지난 19일까지 미 이 있지만 실제로는 들어있지 않 열대에서 치운 상태”라며 “표기 개
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자료를 공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국에서 총 221만 명 가량이 부스터 은 점, 신라면 컵라면 등은 영양 정 선 등을 거쳐 판매를 재개하는 방
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파악됐다. 샷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보가 제대로 표기돼 있지 않은 것 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2만2천191명 가운데 71%가 접 이번 신고는 부스터샷 접종 당 당초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화 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고 전했다.
이자·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맞은 리카르도 세필드 멕시코 소비자 삼양식품[003230]은 불닭볶음
모든 미국인에게 부스터샷을 제공 보호청장은 전날 오전 대통령 기 면과 관련해 “나라마다 통관 허용
정혜경소아청소년과 하겠다고 8월 발표한 바 있다. 자회견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하 기준이 달라 수출용 제품에는 원
정혜경소아청소년과
그러나 FDA와 CDC 측에서 두 면서 치즈 붉닭볶음면을 예로 들 래부터 고기 성분이 전혀 없다”며
백신 부스터샷의 경우 데이터 확 어 “닭고기 흔적조차 없다. 닭고기 “기존 제품은 전량 회수하고 포장
보,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에 입을 맞춘 것보다도 (닭고기 함 의 표기를 수정해 재출시할 것”이
의견을 내자 모든 성인에게 부스 유량이) 적다”며 ‘기만 광고’라고 라고 밝혔다.
터샷을 맞힌다는 최초 구상은 일 언급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멕시코 라면 수출
단 보류된 상황이다. 연합 이 밖에 일부 일본 라면과 크노 액은 연간 10억원 미만 수준이다.


보도자료 및 치료사례

스템스 통증병원 뉴시스 2016. 12. 28 뉴시스 기사 중

할리우드스타 척 노리스 무릎퇴행성 관절염,
STEMS Pain Medicine & PRP Center 박재우 박사 줄기세포로 고쳤다
[서울=뉴시스] 유희연 기자 = 한국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전문의가 줄기세포로 치료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척
스템스통증병원은 FDA에서 새롭게 허가 받은
노리스(74)의 무릎 퇴생성 관절염이 호전됐다.
치매 원인 치료제와통풍 원인 치료등을 정맥주사하는
파이낸셜뉴스 2020. 04. 21 파이낸셜 뉴스 가사 중
원인 치료 전문 병원입니다.
축구광 가수 김흥국,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 후 다시 축구 시작
치매원인치료주사 무릎관절염주사
[파이낸셜뉴스] 축구광인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이 3년 전 부터 자제해
왔던 축구 시합에 다시 나서게 됐다.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의 열성멤버로
허리 요통주사 오십견주사 50년 가까이 축구를 해온 열성팬인 김흥국은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줄기 |세포 연골재생시술을 받고
통풍원인치료주사 연골+PRP주사 최근 좋아하던 축구를 재개했다.



각종 PPO/교통사고 박재우 MD (Jaewoo Pak, MD) 노인과 및 재생의학 전문의
직장상해보험/메디케어
기독의료상조/여행자보험 한국/중국 의사면허
(시온마켓 쇼핑몰 약국 2층)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미국뉴스 따라잡기 1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없어? 불량!! 구글지도, ‘친환경’ 경로 추천 서비스 추진





연료소모 가장 적은 길 안내 구글지도는 가장 일찍 도착하 가 함께 표시돼 소비자의 선택을
100만톤 이상 탄소배출 줄여 는 경로와 가장 연료 효율성이 높 돕는다.
호텔에 친환경 인증 표시 등 은 경로를 함께 추천해 이용자가 미국에서는 이날부터 식기세척
선택하도록 하게 된다. 기나 보일러, 온수기, 난로, 헤어드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기후 구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연간 라이어 등을 쇼핑할 때는 검색 옵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성’을 높 100만t 이상의 탄소 배출을 줄일 션을 이용해 좀 더 친환경적인 제
일 수 있도록 구글지도에서 경로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품으로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고,
를 검색할 때 가장 친환경적 경로 도로에서 차 20만대를 줄이는 것 내년 초부터는 자동차를 검색하
구글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도시 교차로에서 교통신호
를 안내하는 기능을 도입한다. 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 면 같은 모델의 하이브리드나 전
구글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이 서비스는 내년에는 유럽에 도 혔다. 구글은 이스라엘에서 이를 시험운영한 결과 대 기차를 볼 수 있는 옵션이 제시될
기시간과 연료 소비를 10∼20% 줄였다고 설명했다.
‘구글과 함께 지속 가능한’(Sus 입되고 이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 로드쇼우닷컴 제공.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왼쪽). 예정이다.
tainable with Google) 행사를 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말부터는 구글에
고 친환경적 경로 안내를 포함해 구글은 또 인공지능(AI)을 이용 서 ‘기후 변화’를 검색하면 전용 결
탄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해 도시 전체의 교통신호 등의 효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항공편’에서 목적지로 가는 항공 과창이 뜬다. 이 창에서는 기후 변
새 기능을 공개했다. 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연구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편을 찾으면 검색 결과에 좌석별 화의 원인과 파급효과, 정의는 물
미국에서는 이날부터 구글지도 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미 이스라엘의 4개 지역에서 탄소 배출량이 함께 표시된다. 론 기후 변화 억제를 위해 개인이
로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를 검색 AI 연구팀이 AI를 이용해 사람 시험운영한 결과 교차로에서 연료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일등 실천할 수 있는 일까지 깊이 있는
하면 가장 연료 효율성이 높은 ‘친 이 일일이 측정하지 않고도 대부 소비와 대기시간을 10∼20% 줄인 석이나 비즈니스석은 이코노미석 정보가 제공된다.
환경적 경로’가 추천된다. 분의 도시 교차로에서 교통 혼잡 것으로 나타났다고 구글은 설명 보다 훨씬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연료 효율성이 높은 경로는 연 도와 신호 대기시간을 정확히 계 했다. 구글은 시험운영 대상을 브 는 것으로 계산되며, 항공기 기종 (CEO)는 “오늘날 기후 변화는 단
료 소모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계 산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것이 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확대할 계 이나 여행 거리도 탄소 배출량을 순한 위협이 아니라 실재하며 현
산된 길로, 거리와 주행 시간은 물 다. 획이다. 결정하는 요소다. 존하는 위험”이라며 “(오늘 공개
론, 도로 경사도와 혼잡도, 꾸준한 구글은 이를 통해 AI 모델을 훈 여행이나 쇼핑을 할 때 이용자 또 호텔을 검색하면 폐기물이나 한) 이런 새로운 기능을 통해 우리
속도로 달릴 수 있는지, 정차와 출 련하면 교차로에서 신호가 바뀌 가 더 친환경적인 선택을 하도록 물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 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선택이 더
발이 얼마나 적은지 등을 따져 결 는 시점을 몇 초 앞당기거나 늦춰 돕는 기능도 선보인다. 하는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획득 손쉬운 선택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정된다. 운전자가 다시 다음 번 파란 신호 이날부터 전 세계적으로 ‘구글 한 숙소에는 이를 표시하는 배지 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픈 학급친구 돌보던 소녀, 코로나로 숨져 ‘한국 여권의 힘’ 세계서 공동 2위



母 “아픈 학생 결석했으면” 무비자 방문 세계 190개국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국, 감염경로 조사 중 임시입국 거부 반영 안 해 공동 2위인 한국과 독일에 이어,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
미국서 한 초등학생이 아픈 친 한국인이 비자를 받지 않고 갈 수 페인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구들을 도와주는 ‘학급 간호사 있는 나라가 190개국에 달해 ‘한 4위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5위
(class nurse)’ 일을 하다 코로나 국 여권의 힘’이 세계 2위권인 것으 는 프랑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포
19에 걸려 목숨을 잃은 사실이 로 조사됐다. 르투갈, 스웨덴이었다.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CNN 등 주류언론들은 5일 국 북한의 경우 무비자 또는 사실
하고 있다. 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 상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
지난 5일 CNN, 뉴욕포스트 주 스가 이날 발표한 ‘헨리 여권지수’ 가 39개국에 그쳐 109위를 기록했
류언론 등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에서 한국은 190점으로 독일과 공 다. 북한 뒤로는 네팔, 팔레스타인,
스페리(앞 오른쪽)는 학교에서 아픈 친구들을 양호실
서퍽 카운티의 힐포인트 초등학 동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소말리아, 예멘 등 8개국밖에 없었
에 데려다 주는‘학급 간호사’를 하다 코로나19에 감
교 5학년이었던 테레사 스페리 염됐다. 사진 뒤는 스페리의 오빠들이고 앞줄 왼쪽은 헨리 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송 다.
남동생이다. 페이스북 캡처(위) 아픈 친구들을 돕다
(10) 양이 지난달 하순 코로나19 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199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이번 집계
코로나19로 숨진 스페리.
에 감염돼 숨졌다. 개국 중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 결과를 토대로 최근 북반구와 남
스페리 양은 지난 9월 22일 두 그러나 그다음 날 스페리 양은 구들을 양호실에 데려다주는 ‘학 가 비자 없이 방문하거나 사실상 반구 국가 간 이동 격차가 커지고
통과 함께 아프기 시작했고 다음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가 급 간호사’일을 담당했다고 말했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가 얼마 있다고 지적했다.
날에는 열이 났다. 됐고 급하게 아동병원으로 이송 다는 것이다. 나 되는지를 지표화한 것이다.
병세 나흘 만인 9월 26일에는 됐지만 숨졌다. 니콜 씨는 페이스북에 “우리 딸 산정 과정에서는 코로나19 사태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스페리 양이 심한 기침을 하기 스페리 양의 부모는 딸이 사망 은 완전히 건강했다”며 “사람들 에 따른 입국 제한 상황은 반영되 People and Society
시작했고 어머니 니콜 씨는 딸 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 이 아픈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지 않았다. dba PNS(Since 1979)
을 병원 응급실로 데려가 패혈성 실을 통보받았다. 것을 멈췄더라면 딸은 계속 함께 한국은 순위에서 2013년 13위 125 N Euclid Street
인두염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니콜 씨는 자신과 남편이 모두 있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까지 떨어졌다가 2018년부터 2위 Fullerton, CA 92832
Tel. (714)873-9164
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며 딸이 서퍽 공립학교 감독관인 존 고 또는 3위로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
www.peoplensociety.com
니콜 씨는 딸이 병원에서 흉부 교실 친구들을 돕다가 코로나19 든 박사는 스페리 양이 공부했던 지해왔다. [email protected]
엑스레도 촬영했지만 폐에는 전 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교실에서 다른 코로나19 감염이 공동 1위는 일본과 싱가포르로,
발행인 윤우경
혀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서 스페리 양은 아프기 전에 선생 없었다며 스페리 양이 접촉했던 두 나라 국민은 전 세계 193개국 편집인 Kenneth Shin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님의 요청으로 교실에서 아픈 친 사람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을 무비자 또는 사실상 무비자로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12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웨스트민스터 시 노숙자 문제 해결 골머리





인근 시들과 연대 모색 등 가가 도움을 청하거나 인근 그늘
VALLEY VIEW KNOTT GARDEN H o m e l e s s r e l a t e d C a l l s f o r S e r v i c
H o m e l e s s r e l a t e d C a l l s f o r S e r v i c e e
GROVE
8 / 1 / 2 0 2 1 - 8 / 3 1 / 2 0 2
8 / 1 / 2 0 2 1 - 8 / 3 1 / 2 0 2 1 1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영향 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도시 미 7 1 8 2 3 4 5 6 C i t y o f W e s t m i n s t e r r
C i t y o f W e s t m i n s t e
11
노숙인 50대 백인 男 많아 관과 안전에 큰 위험을 주고 있다. BOLSA CHICA 14 8 SPRINGDALE 15 9 10 16 WESTMINSTER 12 18 13 19 20 21
17
이에 따라 웨스트민스터 시는 22 GOLDENWEST 23 BOLSA 23 24 31 BEACH 25 26 27 BOLSA 28 28 29
웨스트민스터 시가 늘어나는 노숙 지난달 말 개최된 도시개발위원회 30 37 32 33 MAGNOLIA 34 35 40 BROOKHURST 36 41
38
EDINGER 39
Legend
자 문제 해결을 두고 골머리를 앓 를 통해 가든그로브 등 인근 시들 42 43 Dispatched (304)
Officer initiated (35)
Created 9/21/2021
WPD CAU
고 있다. 전통적인 OC 한인타운이 과 함께 노숙자 문제를 공동으로
있는 가든그로브에 이웃해 있어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많은 노숙인들이 22번 고속도로 아
래쪽 비치 블라버드 인근에서 휴식을
지역 한인들에게도 문제가 되고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취하거나 구걸행위를 하고 있어 도시
미관과 안전에 위험이 되고 있다(왼
있다.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노숙인들
쪽),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에 신고된
웨스트민스터 시는 현재 시 전 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시 노숙자 관련 신고전화 현황. 웨스트
민스터 경찰국 제공
역에 140~150여 명의 노숙자들이 차원에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흩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시거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지와 지역사회로부터 필요한 사회 노숙자들의 현황을 정확하게 파 이 약 10평방 마일 정도의 작은 면
시는 지역 경찰들과 종교기관 활 했다. 또 이웃한 시들과 공유할 수 적 지원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가 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 적에 밀집해 거주하는 도시다. 인
동가들과 함께 노숙자들을 임시거 있는 시설들이 무엇인지, 다른 도 하는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져 다. 정확한 인원수와 늘어나는 노 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노숙자
처 및 쉘터에 이주시키기 위해 긴 시에 마련되어 있는 쉘터 등을 이 있다. 거기에 쉘터 운영에 관한 구 숙인들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쉘터 건립이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용할 수 있는 지 등을 확인 후 결정 체적인 방안과 예산 마련을 위한 파악해야 대안 마련이 가능하다 부지 마련이 당연히 어려울 것이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숙자 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 계획도 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는 것이다. 라는 지적이다.
들은 22번 고속도로 아래에 있는 또 웨스트민스터 시가 직면한 남아있다고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만일 웨스트민스터 한편 웨스트민스터 시에 분포되
비치 블러버드 등 분주한 길가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 커미셔너 카를로스 만조는 시가 자체적으로 쉘터를 건립하게 어 있는 노숙자들의 인종을 분석
교차로 등에 서서 지나는 차에 다 정치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의 “가장 먼저 시내에 분포되어 있는 될 경우 선행비용은 연방이나 주 한 결과 50대 백인남성들이 대부
정부의 기금으로 충당할 수 있지 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웨스트민
만 운영비 등은 시에서 매년 조달 스터 주민 대부분이 베트남 이민
“10일 안에 집 비워” 안전이유 강제 퇴거 해야 한다. 이 비용만 연간 200만 자들로 알려진 상황이어서 의외

달러 규모다. 이 규모는 불과 100여 의 결과라는 지적이다.
다이아몬드바 콘도건물 18일까지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 고 거부하고 있다. 일부 거주자들 개 침대가 설치된 규모의 쉘터 운 시가 대책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150 유닛 안전문제 직면 이라며 어려움을 토하고 있다. 은 “건물에 위험 요소가 많고 수리 영비여서 실제적인 비용은 그 배 있는 상황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대 및 소유주 날벼락 150여 세대 300여명이 살고 있 를 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아서 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종교기관 등은 시 경찰력의 도움
는 이 콘도는 현재 구조상 결함이 퇴거명령을 내리게 됐다는 설명을 일부 시관계자들은 추가 예산 을 받아 노숙자들을 지원하는 활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는 다이아 심각하다는 판정을 받은 상태다. 들었다”며 “렌트 거주자들과 소유 을 위해 최대 5년 동안 40만 달러 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코
몬드바에서 콘도 안전을 문제로 관련기관에서 건물 상태를 점검 자 측은 건물 보수 비용을 주택소 에 달하는 연방 주택프로그램 예 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활동
갑작스러운 퇴거명령을 받은 일이 하고 지난 5일 오후 빨간색과 노란 유자협회가 감당해야 하는 것 아 산을 전용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들이 재개되고 있다는 보고들이
발생했다. 색의 태그가 달리기 시작하면서 니냐”고 저항했다. 하지만 전용이 어느 정도 가능한 이어지고 있다.
주류 지역언론에 따르면 다이아 술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민 또 다른 주민들은 건물이 있는 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활
몬드바 한 콘도 단지의 소유자들 들은 이런 판단에 불신을 표하고 토지가 제3의 개발자에게 팔려 현 또 하나의 문제는 쉘터를 건축 동하는 몇몇 한인 봉사단체들
과 거주자들에게 10일 이내 건물 있다. 건물을 철거하고 고급콘도를 건 할 부지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 도 웨스터민스터 시 노숙자 지원
에서 나갈 것을 명령하는 시 명령 주민들은 시에서 해당 건물의 축 하려는 의도라고 의혹을 제기 은 실정이라는 것이다. 웨스트민 사업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서가 전달됐다. 세입자들은 10월 토지를 점거하기 위한 수단이라 했다. 스터 시는 9만 1000여명의 주민들 있다.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OC 지역소식 1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앞바다 ‘원유유출’로 죽음의 바다





시추회사 늦장 대응 정황 다고 설명했다.
가주 주정부 비상사태 선포 시간이 지나면서 엠플리파이 에

환경 원전회복 불능 상태 너지사의 축소와 은폐시도에 대한
주민들 피해속출, 집단소송 의혹이 보고되고 있다. 일부 언론
은 회사가 유출을 보고 한 시점이
오렌지카운티 앞바다가 원유 유출 정작 사고 발생 후 12여 시간이 지
로 죽어가고 있다. AP와 CNN 등 주 나서였다고 지적했다.
요 주류언론들은 지난 10월 2일 오 엠플리파이 에너지사 보다는 유
렌지카운티 해안의 원유유출 사고 출 발생시 별도로 대응하도록 계
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카운티 약되어있는 위기 및 비상 관리회사
전역에 걸쳐 한인들도 많이 살고 ‘위트 오브라이언사’가 10여 시간
있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나 먼저 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보도에 따르면 해안가 인근 주민 확인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가
들은 지난 1일 저녁부터 악취가 나 고 있다.
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근 선박 연방법에 따르면 원유 유출이 발 오렌지카운티의 헌팅턴비치 인근 해상에서 지난 4일 해저 송유관 파손으로 원유가 유출돼 환경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유
출된 기름이 해변을 따라 번지면서 수면 아래 물고기 떼들이 기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오렌지뉴스
의 선원들 역시 금요일 저녁부터 해 생할 경우 이를 발견한 회사는 즉
면에 기름처럼 번뜩이는 것들을 목 각 관련 당국에 신고하도록 되어 서 몇 달까지 계속될 수 있는 것으 운티 감독관 카트리나 폴리는 “이 해서는 ‘공중 보건에 대한 위협’이
격했다고 밝혔다. 있다. 선택적인 신고가 아니라 즉 로 보여 인근 주민들의 경제적 정 번 유출로 인해 많은 물고기와 새 있음을 경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출된 원유의 양은 조사가 진해 각 보고하도록 한다는 것이 원칙이 신적 손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으 들이 죽은 채 발견되고 있다”고 밝 연방하원 미셀 박 스틸 의원은
되면서 늘어갔다. 당초 12만 6,000 었다. 만일 이 원칙을 지키지 못할 로 알려졌다. 혔다. 또 “해변과 습지는 앞으로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OC 원유유
갤론으로 추정됐다가 이후 14만 경우 형사기소를 할 수 있게 됐다. 피해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받으며 가 출 피해 복구를 위해 대규모 재난
4,000갤론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 현재 유출 피해지역은 헌팅턴비 해안가 인근 습지대에 피해가 상당 야할 유산의 일부인데 이번 사고로 선언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개
됐다. 5일 오후 현재 회수된 원유는 치의 씨포인트 스트리트(Seapoint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 완전 회복이 불가능 할지도 모른 빈 뉴섬 캘리포닝 주지사는 5일 비
4천여 갤런에 불과하다. Street) 인근 해변에서부터 OC 전 다. 오일 덩어리가 해양생물을 위 다”고 경고했다. 상사태를 선포하고 주정부 차원으
최초 선박의 앵커가 해저송유관 역의 해안가가 포함되어 있다. 또 해 조성된 25에이커의 생태 보호구 OC보건국은 원유가 유출된 해 로 적극적인 개입을 표명했다. 또
에 부딪쳐 유출 됐을 것이라는 추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샌타애나강 역인 탈버트 습지에 스며든 것으로 당 해변에서 수영과 서핑 또는 관 관련회사가 12시간 이상 뒤늦게 대
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OC 앞 하류까지 기름이 들어오면서 강 하 알려졌기 때문이다. 련된 어떤 운동도 하지 말 것을 권 처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바다에서 석유를 시추하고 있는 엠 구도 이미 폐쇄된 상태다. 다행인 것은 유출 다음 날부터 고하고 나섰다. 또 독성에 오염된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 주민
플리파이 에너지사의 과실임이 드 라구나비치시는 지난 3일 저녁 모래주머니와 기타 장비 등으로 조 바닷물에서 낚시하지 말 것을 당부 피터 모지스 구티에레즈는 기름 유
러나면 문제가 더욱 확산되고 있 긴급회의를 갖고 시 전역의 해안을 수의 입구를 서둘러 봉쇄하면서 볼 했다. 출 사고로 피해를 본 사람과 사업
다. 폐쇄했다. 유출된 원유가 파도와 사치카 생태보호구역과 헌팅턴비 뉴포트비치시의 브래드 에이버 체를 대표해 로스앤젤레스(LA) 법
엠플리파이 에너지사는 처음에 함께 해안선 가까이 까지 근접해 치 습지 등은 어느 정도 안전을 확 리 시장을 포함해 인근 시 관계자 원에 5일 집단소송을 냈다.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다. 14 오면서 해안가 상가들 대부분도 문 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지역에 들은 헌팅턴비치에서 남쪽으로 약 DJ 공연 사업체를 운영하는 구
일 늦게 손상된 송유관과 연결된 을 닫았다. 뉴포트비치시는 뉴포 는 혹등고래 등 멸종위기에 처한 20마일 인근 해안가에서 공수된 티에레즈는 기름 유출에 따른 해
세 개의 오일 플랫폼을 폐쇄했다고 트하버에 유출된 원유제거를 위한 다수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 물고기나 조개류는 당분간 섭취하 변 폐쇄 조치로 영업상 피해가 예
밝혔다. 이후 관련 작업 중단한 상 작업 선박들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으로 보고됐다. 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 상되고 기름 오염 물질에 노출됐을
태며 회사 소속 다이버들을 동원 항구를 임시적으로 폐쇄했다. 뉴포트비치를 비롯해 OC의 대 나포인트에서 남쪽으로 약 20마일 가능성이 있다며 손해배상과 의료
해 정확한 누출위치를 파악하고 있 각 시들의 폐쇄 조치는 몇 주에 다수 해안가를 관할하고 있는 카 까지 거리에서 채취된 해산물에 대 검진 등을 요구했다.



주간 사람과 사회 1FPQMF 4PDJFUZ 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큐알코드 뉴스 보기
STEP 01 STEP 02 STEP 03 STEP 04

“이렇게 요렇게


따라 하면

쉽고 잼있어요”



큐알코드 뉴스 보기



한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
복잡한 뉴스를
흥미로운 뉴스 영상으로
고품격 주간지 사람과 화면 상단에 나오는
재밌고 간편하게 전화기 카메라 앱을 연다 사회 뉴스에 있는 큐알 인터넷 열기나, 유튜브 엄선된 동영상
코드에 가져다 댄다 열기를 클릭한다 뉴스를 즐긴다
단 삼성폰인 경우 광고에 삽입된 구글 비즈니스
연동이 업체가 위치한 지역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성폰은 큐알코드 리더 앱 을
설치하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1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7




www.kimsinterior.net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전면광고 1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주간
사람과사회

추천제품
이미 입에서 입으로 효능이 입증된


후코이단


바다가 준 선물






‘주간 사람과 사회’ 가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나섭니다.

같은 제품을 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추천 추천


해원 후코이단 바이탈 후코이단

·최고의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 ·빈혈 개선, 간기능 개선
·타사대비 황산기 함량 최대 치매 예방,
·한국산 남해 해조류 추출 ·고순도 단백질 함유,
·한국 의약품 안전처 암 환자에게 추천
·우수 건강기능 식품 인증 ·대한민국 남해안 원료
추천

가격 $99. 99 가격 $79. 99


체리 품은 바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로 피부관리
·흡수력 높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식물성 멜라토닌, 파이토케이컬
·바다의 선물 후코이단
·식물성 에스트로겐, 아스타잔틴으로 $350
항산화 가격
















코로나19 소독에 탁월한 효과
코로나19 소독에 탁월한 효과 무알콜 소독 티슈 NPKLEAN
입과 얼굴까지 닦아 낼 수 있는 저자극 티슈
입과 얼굴까지 닦아 낼 수 있는 저자극 티슈
·코로나 바이러스 99% 사멸
·이콜라이 등 9종 바이러스 및 균 사멸
npk티슈 ~~~ 묶음으로 구입하면 더 싸요.
npk티슈 ~~~ 묶음으로 구입하면 더 싸요.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무알콜 티슈
·티트리 오일로 친 피부 성질
$7.
99
·고품질의 부직포로 내구성 강화
가격

npk티슈는 60(한 개) 20매(두 개) 10매(두 개) = 묶음 상품으로 가격은 7.99달러


구입문의 Tel. (714) 873-9164



미리 전화주문을 받고 판매합니다.

환자를 가족처럼 ‘한가정 병원’
놀워크, 풀러튼 그랜드오프닝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16 OC비즈비즈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신분때문에 힘든 마음 공감하며 일하는 지성진 변호사 그룹
(Ji Law Firm)
지성진 변호사 그룹 5821 Beach Blvd. Suite 100,
Tel. (714) 739-1500
Buena Park, CA 90621
(대표 지성진 변호사) www.jilaws.com




나를 찾아오는 한인들에게는 그들이 여전히 지고 있는

무거운 배를 내려 놓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정치를 공부하려고 떠났던 유학길 는 변호사가 된 이유에 대해 이렇 를 전 과정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 행하고 있다. 에 처한 한인들의 안타까운 심정
에서 결국엔 법으로 이웃을 돕는 게 대답했다. 하고 동대학에서 법학박사를 받 강원도 한 작은 마을에서 자란 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신분
인생길로 살게 된 지성진 변호사. “신경림 시인의 시를 보면 배를 았다. 지성진 변호사는 “가난하게 자랐 때문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인
오렌지카운티 뷰에나팍에서 십 타고 건너와서 그 배를 지고 가는 또한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과 고 유학시절 자칫하면 불법 체류 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일하고 있
여 년 이상 이민법 변호사로 활동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물가에 공인회계사 시험을 동시에 합격한 자가 될 뻔도 했기에 절박한 상황 다고 덧붙였다.
하고 있다. 두고 갈 배를 굳이 등에 지고 간다 수재다.
지금까지 무려 2000여 케이스 는 것은 살면서 겪은 아픔과 상처 미국 이민변호사회와 캘리포
이상의 비자와 영주권 취득을 위 를 이고 지고 사는 것과 같다. 변호 니아 변호사회 정회원인 지성진
해 법률상담과 케이스를 맡아온 사로서 이제 나를 찾아오는 한인 변호사는 이민법에 특화된 전문
지성진 변호사는 고려대 정치외교 들에게는 그들이 여전히 지고 있 성으로 모든 비이민 비자 및 영
학과를 졸업한 후, UC버클리에서 는 무거운 배를 내려 놓을 수 있도 주권 업무, EB3 취업 영주권과 취
정치학 석사까지 받은 수재 변호 록 돕고 싶다. 의사가 생명을 살리 업비자, NIW(National Interest
사이다. 는 일을 한다면 변호사는 생명을 Waiver) 영주권 신청은 물론, E-2
지성진 변호사에 대한 궁금증 지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고 말하 소액 투자비자와 종교비자, 종교
은 수 년 전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 고 싶다” 영주권 신청 등을 전문적으로 다
기사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해소됐 한인 이민자들을 돕고 싶어서 뤄왔다. 또 미국 내에서의 신분 변
다. 인터뷰 기사 말미에 지 변호사 한인타운 내 사우스웨스턴 법대 경과 이민국 항소까지 도맡아 진 부에나팍 비치길 옆 지성진변호사그룹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문이 열려있다.







김스 인테리어 & 카펫
주택의 가치를 높여주는 원스탑 서비스 OC매장 (714)530-3600
김스 인테리어 & 카펫 Garden Grove, CA 92841
11652 Knott St. #8,
LA 매장 (213) 389-2277
(대표 저스틴 김) www.kinsinterior.net





한인 최대의 카펫과 마루, 타일 딜러십을 갖고 리모델링에
관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 단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곳이다



몇 분 차이로 태어나는 쌍둥이도
세 대 차이가 난다는 흔한 말이 있
다. 그만큼 세상 변화의 속도를 따
라가기가 수월치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세대를 이어가는 가업
정신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만나는
것은 지역 주민들에겐 그 만큼 신
뢰가 가는 기쁜 소식이다.
27년 전통의 경험과 믿음으로
남가주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
경을 제공하고 있는 ‘김스 인테리
홈디포나 로우스보다 더 많은 종류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어 & 카펫’은 1995년 부친인 김정
호 사장이 창업했다. 당시 만해도 으로 지켜오다 이제는 아들 세대 정적으로 손님을 맞는다. 이미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원스탑 서비 찾는 고객들은 또 찾는 이유다.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은 집안 내부 로 장인정신이 이어졌다. 저스틴 2011년부터 경영전선에 뛰어들었 스는 미국 회사로도 찾기 어렵다. 오렌지카운티와 LA 두 곳에 매
공사를 하게 될 경우 멀리 엘에이 김 사장이 바로 김스카펫 장인 정 으니 아들의 경력도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대형 주류 건축자재 공 장을 운영하고 있고 직영하는 공
까지 나가던가 아니면 미국 회사 신을 이어받은 주인공이다. 말쑥 한인 최대의 카펫과 마루, 타일 업체인 홈디포나 로우스보다 더 다 장까지 갖추고 있어 공사기간을 맞
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젊은 사장 딜러십을 갖고 리모델링에 관한 모 양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가격까지 추는 것 또한 다른 업체들이 따라
30여년을 한결같은 장인 정신 은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더욱 열 든 것을 한곳에서 단번에 해결 할 저렴하기에 만족도가 높다. 한 번 오지 못한다.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OC비즈비즈 1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또 하나는 무려 30여 가지의 색 닥자재와 공사까지 책임지기 때문 개인 주택 소유자들은 물론 건 이 끝난 뒤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몬드 바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
상과 디자인의 캐비넷과 카운터 에 고객들의 주택 가치를 높여준 축업자들과 아파트 소유주들에겐 저스틴 김 사장은 세심하게 관리 다.
탑이 가능하고 손님의 상황에 맞 다. 또 부엌과 화장실 디자인과 리 그야말로 희소식이다. 한다. 김스 인테리어 & 카펫의 자세한
춤이 되는 무이자 프로그램도 제 모델링은 물론 창문과 문, 블라인 최고품질과 최저의 가격, 정확 주정부 면허를 갖고 책임, 상해 정보는 OC매장 를 방문하거나 웹
공된다는 점이다. 드, 페인트까지 주택에 관한한 모 하게 맞추는 작업 스케줄에 완벽 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OC와 LA 페이지 www.kinsinterior.net 를
도매가격으로 제공되는 모든 바 든 공사가 가능하다. 을 추구하는 기술팀, 그리고 작업 에 이어 싸우스베이, 밸리, 다이아 검색하면 된다.







스타28치과
완벽을 축구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치과 Tel. (714) 523-2828
258 Beach Blvd.
스타28치과 (대표 마이클 한) Buena Park, CA 90621
star28dental.com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최고의 기술로 완벽한 치아를 완성시켜준다




가장 좋은 치아는 자신의 것이다. 적용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본지 “사
어떤 임플란트 기술로도 본인의 한 원장은 새로 찾아오는 환자 람과 사회”와 함께 감사 캠페인을
치아보다 좋을 수는 없다. 임플란 들의 치아를 보면 그 치아를 치료 진행 중이다. 치아건강 관련 사연
트 전문 치과의사인 마이클 한 원 한 의사들의 성적표를 보는 심정 을 보내주는 분들에 한해 매월 한
장은 환자 자신의 치아를 할 수 있 이라고 말한다. 환자들이 자신의 명을 선정하여 2천불 상당의 진료
는 한 끝까지 지키라고 말한다. 치아 건강에 얼마나 신경을 써야 를 무상제공 하는 캠페인이다.
며칠 전 오렌지카운티에서 꼭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의사 역시 한인사회에 여전히 필요한 치
추천할 치과가 어디냐는 한 독자 자신의 지식과 기술이 환자의 궁 과예방진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의 질문에 선뜻 대답한 곳이 바로 극적인 치아치료에 얼마나 큰 영 고취시키고 정착시키기 위한 일
스타28 치과인 이유가 바로 마이 향을 끼치는지 알고 환자를 잘 설 원으로 마련되는 캠페인이다. 참
클 한 원장의 이런 의지 때문이다. 득해서 올바를 치료법을 선택하 여 문의는 (714) 873-9164 혹은
스타28의 정신중 하나는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고집이다.
마이클 한 원장은 과거 토요타 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email protected] 이나
렉서스사가 광고 카피로 사용했 직함이다. 소신껏 열정 가득하게 신은 드러난다. 최고의 재료를 사 강조한다. 125 N. Euclid St., Fullerton, CA
던 슬로우건을 자신의 의료생활 각잡힌 인생임이 한눈에 들어온 용해 최고의 기술로 완벽한 치 마이클 한 원장은 치아건강의 92832로 사연을 보내면 된다.
슬로우건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 다. 든든하다. 오랜 미군 군의관으 아를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한 최고만을 추구하며 오렌지카운티
다. The Passionate Pursuite of 로의 삶의 흔적이 여전하기 때문 원장은 유명한 파파존스 피자 에서 급성장하는 치과로 자리매
OC ‘비즈비즈’는
Perfection! 더 패셔네이트 퍼수 이다. 수많은 미군사들의 치아건 의 경영 철학을 적용한다. Better 김하게 된 것은 이런 마음을 잘 이 최선을 다해
오브 퍼펙션, 완벽함을 추구하는 강을 담당해 온 만큼 환자들에게 ingredients, Better Pizza.(더 좋 해해준 환자들 덕분이라고 감사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열정이다. 도 역시 든든한 치료를 베푼다. 은 재료가 더 좋은 피자를 만든다.) 다. 한인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란입니다.
마이클 한 원장의 첫 인상은 강 치아 임플란트에서도 그의 확 인조치아나 임플란트 시술에 바로 스타28 치과는 지역주민들에게


바이든케어·메디케어







바이든 케어 건강 보험

건강 보험 등록 기간이 2021년 5월 15일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바이든 미국 구조 계획법 시행으로 올해와 내년 2년간 더 많은 예산을 건강 보험료 지원금으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에이전트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 도와 드립니다

이미 오바마케어에 가입 하신 분 변경 관리 도와 드립니다

메디케어 등록 상담 및

65세 되는 분 이전 3개월 이후 3개월 신청 도와 드립니다 가입신청

메디케어 메디칼 있는 분 추가 혜택 도와 드립니다
● 무료
적장 보험에서 나와서 메디케어 B를 처을 받으시는 분

그룹 건강 보험료가 높으셔서 메디케어로 바꾸기 원하시는 분 도와 드립니다

#0C16545
케이트리 종합보험 877.528.3533 케이트리
7002 Moody St #208, La Palma CA 90623 714.423.7258 [email protected]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18 한인사회 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눈부신 가을하늘 즐길 수 있는 OC축제들





가을의 상징 호박축제 학에서 경쟁 우위를 보장하는 올 바인 시 창립 50주년과 커뮤니티
어바인 글로벌페스티발 림피아드를 대비하는 방법을 제공 행복추구 프로젝트 20주년을 동시

클래식 자동차의 매혹 받게 된다. 에 기념하는 축제로 이어진다.
플렉스 어바인에서 세미나가 한국 음식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에서의 가을은 지역마다 차이 진행된다. counseling@flexcolle 동남아, 중동, 북유럽 국가의 전통
가 좀 있다. 하지만 9월 노동절을 시 geprep.com로 문의할 수 있다. 좌 요리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작으로 여름이 떠나고 10월 31일 석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 있는 음식부스들이 설치되며 다양
할로윈을 전후로 본격적인 가을에 이 필요하다. https://my.flex 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즐길 수
접어든다고 생각하면 얼추 맞다. collegeprep.com/events/?utm_ 있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최근 OC지역에 내린 폭우가 걷 source=patch&utm_medium= 또 지역의 예술가들이 정성스럽
히면서 기온도 떨어지고 상큼한 가 referral&utm_campaign= 게 만들어낸 공예품들과 미술품
을 하늘이 머리 위로 가득하다. 10 OC에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중 하나를 꼽으라면 호박축제(펌킨 패치)를 꼽을 seminars 들을 현장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월 상반기를 중심으로 가벼운 마 수 있다. 펌킨 패치사진 다민족 커뮤니티 봉사기관들이 준
음으로 자녀들과 사랑하는 이들과 동물 페팅, 풍선점프하우스, 거대 주 곳곳에서 마련된다. 10월 9일 오 어바인 글로벌페스티벌 비해 온 전통 기념품들을 무료로
함께 찾을 수 있는 즐거운 행사들 한 풍선 슬라이드 및 장애물 코스 후 5시부터 곳곳의 세차장에서 다 어바인 시에서 서로 다른 민족의 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OC 그레이
을 소개한다. 등도 마련돼 있다. 양한 시간대에 진행된다. 밀폐된 통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크 팍의 자랑거리인 회전목마와 열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특히 오렌 여기저기 장식된 옥수수 줄기와, 자동차 세차장에서의 공포는 생각 마련한 어바인 글로벌페스티벌이 기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카운티에 살면서 한 번쯤은 반 허수아비, 크고 작은 다양한 모양 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어 참고 https://www.cityofirvine.
드시 가볼 만한 곳들이다. 그만큼 의 수천 개의 호박이 전시되어 있 10월 7일부터 시작했고 9일 바인 그레이트 팍에서 개최된다. org/irvine-global-village-
잘 알려진 행사들이다. 다. 까지, 14일에서 17일, 그리고 21 특히 이번 글로벌페스트발은 어 festival
일에서 24일과 26일에서 31일
펌킨 패치 클래식 자동차 쇼 할로윈데이까지 새로운 장소가
보건국 위생검사 적발, 영업정지 식당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계절 10월 9일 토요일에는 씰비치의 올 추가된다. ‘OC 터널의 테러-유
에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10월경 드타운 피어에서 클래식 자동차 령 세차장’에 관한 추가 정보는
곳곳에서 열리는 펌킨 패치에 관심 쇼가 열린다. https://tunnelofterroroc.com/
을 가질만하다.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씰비치 클 를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 ‘@
10월 8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래식 카 쇼’는 오후 4시까지 이어진 TunnelofTerrorOC’을 팔로우하면
코스타 메사 OC페어 그라운드의 다. 씰비치 상공회의소가 함께 주 된다.
펌킨 패치를 찾아가자. 관하는 것으로 서부지역 해안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열리는 자동차 쇼 중 최대 행사로 리서치 인턴십 올림피아드
3시부터 9시까지 열리고 주차가 무 손 꼽힌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10월 16일 토요일에는 무료 학술
료다.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10시 (https://sealbeachchamber.org/ 세미나가 준비된다. 여름 리서치 인
까지이고 주차비는 10달러다. 토 seal-beach-car-show-gallery/) 턴십 및 올림피아드 준비에 유익하
요일과 일요일은 11시에 시작해서 를 참고하면 된다. 다. 오후 12시에 시작하며 참가 대
밤 9시까지로 주차비 역시 10달러 상은 6학년에서 9학년 사이의 자
다. 터널의 테러 ‘유령 세차장’ 녀들과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장소는 OC페어 & 이벤 할로윈의 공포를 즐기고 싶다면 자 올림피아드 여름 연구 인턴십과
트 센터 Lot C, 88 Fair Dr. 코스타메 동차 세차장에서 열리는 공포의 터 성취는 대학입학에 중요한 부분
사다. 널을 경험하는 것은 어떨까? 이다. 이번 무료 세미나에서는 관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 OC 곳곳에서 유령세차가 진행 련 연구 기술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도록 각 부스마다 놀이기구, 게임, 된다. ‘유령세차 할로윈 2021’은 가 고등학교 학업성취 방법과 대학입

도시 식당이름 주소 정지일 재오픈 사유
SANTA ANA QUAN HUONG 5423 W 1ST ST , 09-21 09-22 바퀴벌레 발견
IRVINE RUNNING CHICKEN 5408 WALNUT AVE I STE 09-20 09-21 하수도 범람
GARDEN GROVE TRIBUTE COFFEE HOUSE 13960 HARBOR BLVD B STE , 09-20 09-23 바퀴벌레 발견
YORBA LINDA DOMINOS PIZZA 4973 YORBA RANCH RD C STE , 09-20 09-20 쥐 등 설치류 발견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MISSION VIEJO WETZEL PRETZEL 594 THE SHOPS 09-21 09-23 바퀴벌레 발견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GARDEN GROVE TASTY BBQ AND DIM SUM 13861 BROOKHURST ST , 09-22 09-22 부적절한 온수 온도
714.740.7111 포장식품점으로 변경
ANAHEIM 7-ELEVEN #26216 A 107 W BALL RD 09-22 09-22 부적절한 온수 온도
불법시공
WESTMINSTER PHO NGUYEN HUE 10487 BOLSA AVE 09-22 약사 황광진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서울대 약대 졸업
ANAHEIM BEST WESTERN PARK PLACE 1544 S HARBOR BLVD 09-24 09-27 부적절한 온수 온도
포장식품점으로 변경
STANTON TAQUERIA EL RANCHO 8040 ORANGEWOOD AVE 09-28 09-29 쥐 등 설치류 발견
27 09-28 09-30 바퀴벌레 발견
SANTA ANA
1ST STREET BURGER HOUSE 2029 E 1ST ST
택시 w w w .k imsin t erior .net
www.kimsinterior.net
24시간언제든지
공항픽업, 대리운전(동시픽업)
Selling, Buying or Renting?
에이전트 크리스티에게 전화하세요.
집의 가치를 당신에게 돌려드립니다. (714) 856-6457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보도로 본 한인사회 1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의료보험 무혜택자들 무료로 도와요”





경희대학 남가주 동문회 를 위해 봉사해 왔다”며 “매년하
OC한인회 공동, 무료행사 는 의료봉사는 그 백미라고 할 수

17일 A 10시부터 P 4시 있다”라고 전했다. 또 “ 보험, 비용
문제로 그동안 의료 서비스를 편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 하게 받지 못했던 분들이 많이 방
장 김동수) 의료 봉사단이 가든그 문하셔서 다양한 혜택을 보실 수
로브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회장 권석대)와 함께 의료봉사 행 이번 행사 중 혈액검사는 종류
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국일보 에 따라 50-70달러까지는 본인이
와 중앙일보 등이 6일자를 통해 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탈북민들
중있게 보도했다. 김동수 OC민주평통 회장(사진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 김남희 여성부회장, 권석대 OC한인 회장, 나은숙 운영부회장, 김 인 새터민은 무료다.
한국일보는 경희대 동문회와 정숙 경희대문서관리 부회장, 이우경 의료팀단장, 김효민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 사무총장. 한국일보 6일자 보도사진 경희대학교 의과대, 한의과대,
OC한인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는 LA 한인타운에서 개최했다고 폐 산소량과 심전도 검사를 제공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도 정 치과대, 간호과학대학 출신 의료
부터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 한 소개했다. 올해는 OC한인회와 OC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리했다. 진으로 구성된 경희대학교 남가주
인타운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 샌디에고민주평통의 도움을 받아 중앙일보는 또 경희대 출신 한 경희대 동문회 김동수 회장은 총동문회 의료 봉사단은 의료 서
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OC지역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의사들은 한방 진료도 함께 할 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혈액 비스를 받기 쉽지 않은 지역 주민
Garden Grove)에서 ‘제3회 의료봉 중앙일보는 두 단체가 주관하 획이라며 독감 예방 접종, 코로나 검사 결과를 알려주고 필요하면 을 주 대상으로 매년 무료 건강 검
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는 이번 행사에서는 혈액 검사를 19 백신 접종도 받을 수 있다고 말 처방전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 행사를 해왔다. 문의 (714) 530-
한국일보는 또 경희대 동문회가 제외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 했다. 이날 혈액 검사를 위한 채혈 한국일보는 김동수 회장의 말 4810 OC한인회, 경희대 남가주 총
지난 2018년 첫 행사를 개최했으 료로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혈 을 인용해 “동문내의 친목은 물론 동문회 의료팀 이우경 단장 (714)
며 2019년 두 번째 건강 검진 행사 전문 의료진이 내과와 치과 검진, 액 검사 결과를 당일 오후에 받아 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커뮤니티 519-5378.


도대회 등 초교파 연합사역을 위
한인교계 인사 하루 사이 연이어 숨져 해 노력해 왔다. 유가족으로는 부 미주한인의날 미술 공모

인 이옥희 사모와 슬하에 3남매가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29일 고 김경일 목사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 있다. 2022년 미주 한인의 날(1.13)을 맞
28일 고 손찬우 회장 회학 석사를 공부했다. 이 이와 함께 부에나팍에 있는 맛 아 제16회 기념 미술대회를 개최
후 도미해 인디아나 그레 있는 밥상을 운영한 손찬우 씨가 한다. 미주한인의날은 한인들이
엘에이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 이스 신학대학원에서 선 지난 9월 28일 췌장암으로 목숨을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주 교계를 바탕으로 한인사회에 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 잃었다. 13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서 활발히 활동하던 한인들이 연 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 참여 대상은 킨더가든 재학생
이어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 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해 온 고 손 부터 12학년까지다. 올해 대회의
하고 있다. 고 김경일 목사(왼쪽), 고 손찬우 회장 스탄 등 지역에서 20년 동 찬우 씨는 지난 2월 한 한인 지역일 주제는 ‘미국 속의 한국’이다. 특히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고 김경일 목사의 장례식은 지 안 선교사로 사역했다. 가이오세 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고학년(6-12학년) 학생들은 ‘미주
(Korean World Mission Council 난 4일 한국장의사에서 진행됐다. 계선교회 총무로 7년, 북미주 선교 상황에 야외영업이라도 시작할 수 한인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
for Christ) 등에서 활동해 온 고 김 장례식은 고석희 목사(기독교 한 사로 7년 넘게 일해 왔다. 있어 다행”이라고 전하는 등 지역 으로, 미국 사회에 정착한 한인들
경일 목사(행복찬교회)가 지난달 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상임 KWMC 공동의장, 세계한인선 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의 기여와 문화를 독창적으로 표
9월 29일 저녁 9시 45분 뇌출혈로 의장)가 설교하고 환송인사 밎 축 교사회(KWMF) 사무차장, 남가주 고 손찬우 집사 장례예배는 오 현한 작품을 우선한다.
사망했다. 고 김 목사는 향년 63세 도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영성아카데미 원장. 남가주 총신 는 10월 14일 오전 11시 로스힐 스 작품은 우편으로 접수하며, 마
의 젊은 나이여서 주위를 더욱 안 전했다. 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또 청교도 카이 채플(Sky chapel)에서 마련 감은 오는 10월 13일까지다. 문의
타깝게 했다. 고 김경일 목사는 한국의 총신 신앙회복운동과 남가주다민족기 된다. (213)386-3112, 3113.


오렌지카운티
장스바디종합정비센터종합정비센터
장스바디 43 메디케어보험 2021년 플랜 무료상담 해드립니다
플랜변경기간은 10/15-12/07입니다

더 풍부해진 혜택들 AnthemBlueCroSS SCAN/UHC/Humana/Wellcare/BlueShield

치과 $1,600/yr Flex Card 치과혜택 한방침술 고급안경
안경 $300/yr + $500 보청기 교통서비스 휘트니스
보청기 $3,000 일반건강용품(0TC)

i BEST FLOORING


I BEST FLOORING
[SK보험]
License CAB623740 | BOND | Insurance ¨“고객님께 필요한 플랜을 찾아드리며,
714.745.7771 무료 상담, 가입 및 변경을 도와드립니다.”

Sharon Kim CA#0157264CA#0157264
Kristin Kim CA#0M59656CA#0M59656
7035 Orangethorpe Ave. Suite H, Buena Park. CA 90621 견적 Kristin Kim Sharon Kim
714.869.4512
714.732.3506
Moving Show Room이 바로 달려갑니다 714.869.4512 714.732.3506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20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부동산 소식 2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주택시장 안정 But 가격은 사상 최고





가주부동산협회 8월 분석 남가주 일대를 다시 카운티별로

고가주택 매매율 이어져 구분하면 오렌지카운티가 가장
중간가격은 사상 최고치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8월 한
달 동안 110만 달러대를 이뤘다. 지
캘리포니아 주택시장이 뜨거운 열 난달 100만 9000달러 보다 0.9%
기에서 벗어나 정상을 되찾고 있지 가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중간
만 주택 가격은 이미 오를대로 올 가격인 93만 달러에 비해서는 무
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려 18.3%나 올랐다. 매매건수는 지
가주부동산협회가 지난달 말 나달에 비해 3.4%, 지난해에 비해
발표한 지난 8월 주택시장 분석 5.6% 줄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8월 캘리포니 LA카운티의 경우 83만 70달러
아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전체 41 의 중간가격을 형성했다. 8만 9750
만 4860건으로 직전달인 7월에 비 달러보다 2.5%, 지난해 69만 2630
해 3.3%,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달러 보다 19.8% 오른 상황이다.
10.9%나 하락했다. 매매율은 지난달 보다는 3.6% 낮
하지만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아졌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82만 794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 7% 늘어났다.
간에 비해 무려 17.1%나 오른 상태 리버사이드카운티는 57만 달러
다. 올 초에 비해 주택매매 건수는 의 중간가격을 나타냈다. 지난달
캘리포니아 8월 주택 매매상황과 가격 비교표. 가주부동산협회 제공
31.1% 늘어난 상태다. 과 보합세를 이뤘다. 지난해 48만
가주부동산협회는 주택의 매매 보다 18.6%가 오른 상황이다. 판매 부촌이 몰려있는 중서부 지역인 다. 지난 7월 45만 1950달러 보다 6000달러 보다는 17.2% 올랐다.
건수는 팬데믹 이전 상황으로 되 상황을 보면 지난달 보다 2.1% 낮 센트럴 코스트는 90만 5000달러 0.4% 떨어졌다. 지난해 8월 38만 매매율은 지난달에 비해 6.8%, 지
돌아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아졌다. 로 7월 86만 9500달러보다 4.1% 5000달러 보다는 16.9% 올랐다. 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낮
왔지만 주택 중간가격은 사상 최 단독주택 매매 가격을 지역별 올랐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남부 아졌다.
고치를 갱신한 상태라고 분석했 로 보면 LA 메트로 지역은 73만 지난해 8월 81만 2500달러 보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76만 달러의 샌디에고카운티의 경우 83만
다. 최근 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는 1000달러로 보합세를 이어갔다. 는 11.4% 가격이 높아졌다. 매매율 중간가격을 나타냈다. 지난달과 5000달러의 중간가격을 이뤘다.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예년과 비 지난해 61만 5000달러보다 18.9% 은 지난달에 비해 4.7%, 지난해에 비슷한 수순을 이어갔다. 지난해 지난달 86만 달러보다 2.9% 떨
교할 때는 견고한 시장상황을 유지 올랐다. 판매률은 지난달에 비해 비해 0.8% 올랐다. 가격인 64만 달러보다는 18.8% 올 어졌다. 지난해 8월인 73만 2560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4%, 지난해에 비해 4.7% 각각 낮 반대편인 센트럴 밸리는 중간 랐다. 매매율은 지난달 보다 4.5%, 달러보다 14% 높아졌다. 매매는
가주부동산협회 데이브 윌시 회 아졌다. 가격대를 45만 달러대를 형성했 지난해 보다 4.1% 낮아졌다. 5.1%, 1.6% 각각 낮아졌다.
장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시장이 정
상화되고 재고상황이 개선되면서 부심을 가질만 하다”며 “우리의 결
지난해 경쟁에 밀려났던 구입자들 가주 오렌지시 중간소득층 주택구입 지원 정은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사람들
이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며 “경기 에게 새로운 힘을 제공하게 될 것”
활성화의 노력과 최저의 금리 상 2개 신규주택단지 매입 이라고 말했다.
황을 감안 할 때 바이어들이 움직 재분양시 12%정도 저렴 이번 중간소득층들을 위한 공
이기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공분양을 진행하는 워터포드는
하지만 주택가격은 이미 심상치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주 중간소 캘리포니아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않게 올랐다는 지적이다. 8월 한 달 득층 주택마련을 돕기 위해 오렌 움직이는 공공분양 공급업체 중
동안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인 82만 지 시내 2개 신규주택 단지를 매입 하나다.
7940달러는 6개월 만에 5번째 새 했다. 최근 인수 후 재분양한 주택단
로운 기록을 갈아치운 상태다. 지 캘 리 포 니 아 커 뮤 니 티 개 지는 월 평균 18.7% 저렴한 분양가
난 5개월 동안 80만 달러대를 이어 발청(California Statewide 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고 있는 상황이다. Community Development 일반적으로 이번 두 개 단지 프
가주부동산협회 수석 분석가 Authority (CSCDA))이 워터포드 로젝트 정도의 규모의 개발은 약 4
요르단 레빈은 “고가의 주택시장 프라퍼티 컴퍼니(이하 워터포드) 년 정도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카메오 프로젝트 조감도. 오렌지뉴스 제공
의 판매율은 시장변동에 영향을 와 함께 오렌지시에 있는 신규주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팬데믹이 끝
받지 않고 두 자리수를 이어가고 택단지 카카메오 프로젝트(1055 12% 정도 낮은 금액으로 분양될 탱하는 이들에 대한 관심이 낮아 나가는 시간에 지역 중간소득층
있다”며 “올해 말까지 낮은 금리 상 W. Town and Country Road) 262 전망이다. 지면 혼잡과, 범죄, 오염 등으로 이 들이 받을 수 있는 큰 혜택이라는
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 가구와 또 다른 단지 게리슨 프로 샘 로우슨 워터포드 공동설립 어지고 학교성적 저하 등 사회적 평가다.
황이어서 매매율은 예년보다 윗 돌 젝트(1725 West Katella Avenue) 자는 “어려운 사람들의 입장에서 불안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한 편 카 메 오 분양 은 부 동
지만 가격은 낮아질 것”이라고 분 의 94가구, 전체 356유닛을 인수 보면 주내 주택상황은 위기를 맞 이 같은 주정부의 중간소득층 산 Eastdil Secured의 Joseph
석했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았다고 봐도 된다”며 “간호사나 교 에 대한 지원은 오렌지 시의회가 Smolen, Geoff Boler 및 Lee
캘리포니아 주 내 콘도나 타운 이들 주택은 지역의 중위소득 사, 사서, 공무원 등은 저소득층의 지난 8월 10일 만장일치로 주 정부 Redmond가 담당하고 게리슨 분
하우스 매매가격을 보면 8월 한 달 (AMI) 60%에서 120% 사이(연수 지원을 받기에는 높은 임금을 받 방안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양은 Berkadia의 Tom Moran이
동안 중간가격 60만 달러를 유지 입 5만 6000달러 ~ 13만 4000달 고 있지만 실제로 지역에서 살기 확정됐다.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
했다. 지난 7월과 같은 상황이다. 지 러)의 주민들에게 재분양하게 된 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의회 앨래나 배리오스 시의원 www.waterfordco.com, www.
난해 같은 기간인 50만 5000달러 다. 연간 소득상황을 비교해 최대 샘 로우슨은 “사회의 허리를 지 은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스스로 자 cscda.org.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22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PNS 가 만드는




격이 People & Society




다른 신문 사람과 사회







깊고 균형있는 시각의 정확한 보도

한걸음 더 들어가는 신문


품격있는 광고와 확실한 정보로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업계 최초 ! 뉴스와 광고에‘큐알코드’


삽입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는 소식






세대와 문화, 세상과 교회의 소통의 문


• 정확한 분석의 미국뉴스 따라잡기

• 발빠른 오렌지카운티 주류 소식
• 깊이 짚어보는 각분야 전문 소식

• 코로나 팬더믹에 관한 확실한 정보

• 꼭 알아야 하는 미국뉴스 (핸드폰으로 영상연계)





연합뉴스와 크리스천헤럴드CHTV, USKN과 기사제휴”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지면 발행되어 오렌지카운티 중심 집중 배포
전자신문과 소셜미디어로도 더 많이 더 멀리 배포됩니다.





Tel. 714.873.9164 E-mail : [email protected]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인터넷 세상 2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오징어 게임 이렇게
만들어졌다
특집 동영상
동영상
뉴스
뉴스



핸드폰으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오징어 게임’ 열풍, 프랑스 팝업스토어 인산인해





‘당신에게는 1분 30초가 주어집
니다!’(Vous avez une minute et
trente!)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
프랑스 파리 2구에 있는 한 카페
지하 1층. 긴장감이 넘치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12명이 정신없이
설탕 뽑기를 한다.
한 손에는 나무로 만든 이쑤시
개, 다른 한 손에는 우산, 별, 삼각
형, 원형 모양의 '달고나'가 들어있
는 동그란 은색 케이스를 각각 쥐
고 있다. 프랑스 파리 2구의 한 카페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팝업 스토어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핫핑크색 점프수트에 검은색 가 연합뉴스(왼쪽), 10월 2∼3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2구의 한 카페에 마련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체험 팝업 스토어에서 한 관람객이
설탕 뽑기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면으로 완전히 얼굴을 가린 진행
요원이 10초밖에 남지 않았다고 즈 ‘오징어 게임’ 열풍이 프랑스를 수 있었다. 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감과 액션이 ‘오징어 게임’의 매력
안내하자 탄식이 쏟아졌다. “아, 거 감싸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틀 동 ‘오징어 게임’ 체험 행사 둘째 날 오전 11시 팝업 스토어 건너편 이라며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고
의 다 했는데!” 안 파리 도심 한복판에 개장한 팝 이자 마지막 날 개장 시간에 맞춰 에서 시작된 줄은 골목을 두 번이 입을 모았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 업 스토어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찾아간 팝업 스토어 앞은 말 그대 나 꺾어가며 250m가량 걸어가야 팝업 스토어 안에서 머물 수 있
끝이 보였다. 맨 끝에 선다면 최소 는 시간은 길어봐야 채 10분도 안
몇 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됐지만 나오는 사람들은 한결같
오빠가 올드맨이라고? 오징어 게임 번역 논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파리에 이 “이건 믿을 수 없다”, “너무 재미

서는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오징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 세계를 강타한 한국 드라마 ‘오 어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사 넷플릭스 프랑스 홍보를 담당하
징어 게임’의 영어 자막 중 일부가 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몇 시간 는 안리즈 메나르드는 연합뉴스
한국어 대사를 어색하게 번역했다 이고 대기할 태세였다. 와 통화에서 프랑스에서 ‘오징어
는 지적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적으면 6명, 많으면 12명씩 마스 게임’의 인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을 크를 착용한 채 들어갈 수 있는 팝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노리고 목숨이 걸린 게임판에 뛰어 업 스토어 1층에는 ‘오징어 게임’을 설명했다.
든 밑바닥 인생의 광기와 해학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 앞에서 기념 그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담아냈는데, 넷플릭스의 영어권 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여러 소품 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청자들에게는 극중 분위기와 등 이 놓여있었다. 시리즈로 향하는 궤도에 올랐다”
장인물의 성격이 제대로 전달되지 여러 개의 달고나를 든 진행 요 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팝업 스토
못한다는 것이다. 원 안내에 따라 카페 한 층 아래로 어를 찾았는지 셀 수 없지만, 그저
영국 BBC 방송은 5일(현지시간) 내려가면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 ‘와우’(Wow)였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인기 속에 이런 잡음 는 두 번째 생존 게임 설탕 뽑기를 팝업 스토어 앞에서 경비를 서
이 일고 있다면서 한국어를 유창 체험한다. 는 한 관계자는 전날 밤부터 카페
하게 구사한다는 트위터 이용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에서는 10분이 주어 앞에 차를 대놓고 그곳에서 잠을
‘영미 메이어’의 지적을 소개했다. ‘오징어 게임’을 봤는데 우리의 영 에서 ‘오징어 게임’ 속 호칭이 영어 지지만, 이곳에서는 1분 30초뿐이 자고 아침 일찍 줄을 선 사람도 있
메이어는 지난 1일 자신의 계정 어 자막이 달랐다”며 “차이점들이 로 어색하게 번역됐다는 지적이 속 다. 제한 시간 안에 모양에 맞춰 설 었다고 전했다.
에 “번역이 아주 나쁘다”면서 “대 미묘했지만 마치 다른 작품을 보 속 등장했다. 탕을 뽑아내면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
사는 훌륭하게 쓰였는데 이를 전 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댓글 ‘오빠’라는 대사는 ‘올드 맨’(old 이용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
혀 살리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을 달았다. man)으로, ‘아주머니’라는 대사는 아직 ‘오징어 게임’을 끝까지 보 지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
그는 특히 드라마에서 ‘한미녀’ 트위터 이용자인 ‘야스민’은 자 ‘할머니’(grandma)라고 번역됐는 지는 못했지만, 소셜미디어(SNS) 으로,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가 등장하는 장면을 예로 들며 “꺼 신을 “번역 및 자막 경력을 가진 다 데, 이는 한국 특유의 호칭을 적절 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는 소 위하준,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
져”라는 강한 대사가 “저리 가”(Go 국어 화자”라고 소개하고 “엉망인 하게 표현해내지 못했다고 이들 네 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찾아왔다 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연합뉴스
away)로 번역된 점 등이 극중 갈등 부분을 많이 발견했다”면서 “안타 티즌은 지적했다. 는 레나(16)는 “정말 근사하다”며
분위기와 ‘한미녀’의 캐릭터를 제 깝게도 수준 높은 번역에 충분히 동영상 연신 환호했다. 동영상
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투자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뉴스 레나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찾 뉴스
이 글에 또 다른 사용자는 “나와 지적했다. 은 아키토(27), 다이야(29)도 죽느
룸메이트가 노트북 두 대를 놓고 한국에서도 인터넷 커뮤니티 등 냐, 사느냐 생존 게임이 주는 긴장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2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더욱 정확하고 더욱 확실하게








PNS가 달라졌어요~




















드디어 2022년판

배포가 시작됩니다!!!












































֙౸









୭नࠗ۾ সؘ੉౟



֥ࠥ ↽ᝁ ᜽ၝǭ᜽⨹ྙᱽḲ

᪅౭ḡ⋕ᬕ❑ 5PQ ⦹ᯕ┚⎵ᜅ












People&Society
:471;:61<497


[email protected]

중국 매체 "해당 업체, 안전성 우려…시장성 없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인터넷 세상 2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르몽드, ‘오징어 게임’ 극찬… 정호연, 한국 여배우 팔로워 1위




“섬뜩한 유머와 스토리텔링” 고 평가했다. ‘오징어 게임’은 12일째
빈부격차 보는 문제의식 예를 들어 등장인물의 과거를 넷플릭스 세계 1위 기록
극한 한국 특색, 성공이유 조명할 때 서바이벌 게임과는 관
계없는 에피소드로 가난한 사람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사진)이 넷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넷플릭스 의 서울살이를 보여줬다는 게 전 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 통적인 접근 방식과 다르다는 것 징어 게임’의 글로벌 히트에 힘입
임’이 서비스 개시 불과 열흘 만에 이다. 어 한국 여자 배우 SNS(소셜미디
흥행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 르몽드는 “이러한 능숙한 스토 어) 팔로워 수 1위에 등극했다.
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텔링은 젊은 경찰관의 부차적인 5일 기준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르몽드는 3일(현지시간)자 26 이야기, 서바이벌 게임 주최자의 팔로워 수는 1천330만 명을 돌파
면 문화 섹션에 “참혹한 한국 TV 신분이 드러나는 와중에도 절대 하며 기존 1위였던 이성경(1천290
시리즈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만 명), 2위였던 송혜교(1천200만
드디어 2022년판 을 조명한 기사를 실었다. 로’(2014)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게임’ 공개 전 40만 명대였으나 작 전 세계 톱(TOP)10 TV 프로그램
일본 영화 ‘신이 말 하 는 대
명)를 모두 제쳤다.
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징어 게임’
정호연의 팔로워 수는 ‘오징어
배포가 시작됩니다!!!
“냉소적이고 절망적인 인류의 모
르몽드는 ‘오징어 게임’이 2019
품 공개 후 이같이 급증하며 ‘오징
한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습”을 그릴 때 “유사성은 피할 수
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없다”고 르몽드는 지적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처럼 빈부
어 게임’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
에서 12일째(지난 4일 기준) 1위
격차를 바라보는 문제의식이 담겨
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플릭스 패트롤’ 사이트 기준) 자
있다고 설명했다.
족을 위해 큰돈을 얻고자 게임에
그러면서 이번에는 관객들이 영
기 순위 1위(‘플릭스 패트롤’ 사이
공개된 ‘조용한 희망’으로, ‘오티스
화관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오징
는 물론 해외에서도 눈도장을 찍었
어 게임’을 보면서 “섬뜩한 유머와
의 비밀 상담소’를 밀어냈다.
다.
트 기준)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등 전통 놀이와 같이 “너무나 한국
그는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과
기발한 미장센이 빛나는 피로 얼 오징어 게임 포스터와 황동혁 감독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인 참가한 탈북자 새벽을 연기해 국내 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지난 1일
적인 특성들”에서 찾을 수 있다는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룩진 공포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게 르몽드의 분석이다. 함께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
고 전했다. 르몽드는 특히 황동혁 감독이 동영상 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 동영상
뉴스 뉴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성공 ‘오징어 게임’에서 “리얼리티 방송 런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5일
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무궁 의 기교를 변태스러울 정도로 뛰 (현지 시각) 녹화 후 방송은 6일 공
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어난 재능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 개될 예정이다.
중국 누리꾼들에 대한 서 교수 일갈 이정재처럼 게임해 볼까?
하고 있고, 심지어 쇼핑 앱에서는 오징어 게임 따라하기 주인공 기훈 역의 이정재와 딱지
드라마 속 초록색 체육복에 ‘중 치기를 하는 모습을 패러디한 것
국’이라는 한자를 삽입해 판매까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이다.
지 하고 있다”며 “중국 누리꾼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돌 필리핀 케손시티의 한 음식점은
의 불법 다운로드와 유통 문제 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드라마 속 세트 음식 주문 시 달고나를 서비
는 오래전부터 반복돼 왔고, 한국 게임을 모방하는 이벤트와 영상 스로 제공하고 그려진 모양에 따
의 콘텐츠를 베끼는 일도 아주 많 이 인기를 끌고 있다. 라 뽑기에 성공하면 음식을 무료
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 딱지치기, 달고나 뽑 제공하는 이벤트를 했다.
또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치, 삼 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온라인 게임 로블록스에서도 드
계탕, 한복, 갓 등도 중국에서 유 게임을 전 세계적으로 따라 하는 라마 속 게임들을 구현한 게임들
래했다며 자기들 것이라고 억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29일 외신에 따르면 말
콘텐츠를 베끼고, 한국의 문화 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지하
동영상
를 자기들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철역에서 딱지치기하는 남성들의
드라마 속 체육복에 '중국'이라고 새긴 장면(왼쪽) 오른쪽은 주인공 이정재 씨. 뉴스
펼치는 것에 대해 서 교수는 “아 영상이 틱톡에 올라와 수백만 건
아시아 문화 주도권 스(SNS)에서 ‘오징어 게임’의 인기 시아의 문화 주도권을 한국에 빼 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빼앗긴다는 두려움 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이 드라마 앗기고 있다는 강한 두려움의 발 ‘오징어 게임’에서 배우 공유가
타문화 ‘존중’ 배워야 가 넷플릭스 콘텐츠 가운데 순위 로”라고 분석했다.
가 집계되는 83개국에서 1위에 오 그러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에 르고, 자국 콘텐츠가 강한 인도에 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부터
서 만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고무적인 배워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게임’을 불법 다운로드해 시청하 일이라고 썼다.
는 중국 누리꾼들을 향해 “다른 그런 뒤 중국 누리꾼들의 행태 동영상
뉴스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 먼저 배 를 비판했다.
워야만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서 교수는 “한 가지 큰 문제는 중
서 교수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 국에서 또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26 영상으로 보는 신문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이것만은 알아야 하는 미국 뉴스 (이·알·미·뉴) USKN News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종교 27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미주성시화, 선풍기 ‘사랑의 바람 전달’ 사업 마무리





3개월 동안 바람몰이 성공 시화에 연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콩 한인사업가 도움받아 김 선교사는 또 30년 가까운 자

해외 7곳과 국내 4곳 지원 신의 선교사 사역 중 가장 큰 예산
을 움직이는 기회였지만 돈의 규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모보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송정명, 진유철 목사, 이하 미주성 방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답을
시화)가 추진한 선풍기를 통한 ‘사 찾은 것이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
랑의 바람’ 전달 사업이 성공리에 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마무리됐다. 한편 미주성시화는 미국 내에
미주성시화는 지난달 28일 개 서 활동하는 교회와 선교단체를
최한 선풍기 사역 보고회 및 선교 대상으로 대당 10달러씩의 선교후
비 전달식을 갖고 선풍기 나눔상 원금을 받고 선풍기를 배포해 왔
황과 선교비 모금 상황을 보고했 다. 선교 목적으로 기부된 것인 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선풍기 사역 보고회 및 선교비 전달식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 미주성시화는 이를 통해 5만 큼 개인이나 비즈니스 관계자들에
달러의 선교비를 모아 해외선교 7 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풍기 나눔 행사는 홍콩에서 활동 이뤄졌다. 게는 전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
곳과 미주 내 선교단체 4개 등에 3차로 1932대의 선풍기 배포를 마 하고 있는 한인사업가 원유관 사 캄보디아 김진욱 선교사는 “처 로 했다.
후원금을 분할 지급했다. 무리 했다. 장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당초 캄 음 원 사장이 캄보디아에서 다 사 배포 초기 한인타운 인근 자바
미주성시화는 지난 6월 홍콩의 이들 선풍기들 중 9134대는 137 보디아에서 선교하고 있는 김진욱 용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기도 중 시장에서 선풍기를 대당 40달러
독지가로부터 날개없는 선풍기를 개 교회와 선교단체를 대상으로 선교사에게 전품목을 전달하기로 에 이것은 욕심이다는 생각이 들 에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판
공급받아 1만 570여 대의 날개 없 선교후원금을 받고 전달했다. 무 한 것을 김 선교사가 선교를 위해 었다”며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매자에게 원래 목적을 설명하고
는 선풍기를 공급했다. 시가 150달 상으로 배포된 1400대는 LA총영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 협조를 구해 일을 마무리하기도
러 상당의 선풍기를 후원금 10달 사관과 나바호 인디언 선교지, 옹 고민하면서 미주성시화에 연결해 하며 기도해 오다 미국에 있는 성 했다.
러씩 받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선 기장이교회와 남가주밀알선교단,
교지원금을 모금했다. 터닝포인트교회, 템플침례교회, 는 코호트(12명 이상) 학위과정에
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는 리스빌연합감리교회 국경선교회 월드미션대학 한국 통합측과 업무협약 상기 1호에 해당하는 학생이 입학
“이 사역을 하기 위해 선교헌금을 등에 전달됐다. 할 경우 학비의 50% 장학금을 졸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모금 미주성시화 이사장 권한대행 통합소속 목회자 재교육 이번 업무협약은 △총회 소속 선 업까지 지급한다 등의 내용을 포함
액 반은 실비로 사용됐으며 반은 김재권 장로는 선풍기 사역 보고 신학계 산학협력 방안으로 교사 및 목사(배우자 및 25세 미만 하고 있다.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선교비용 를 통해 “전체 9만 1000달러 수익 의 직계자손 포함)가 월드미션대학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방역
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또 무상 을 남겼다”며 일부금액은 활동을 LA한인타운에 있는 월드미션대 교에 입학 할 경우 입학부터 졸업까 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
으로 지원하는 선풍기 일부는 한 위한 실비로 사용하고 캄보디아를 학교(총장 임성진)가 최근 한국의 지 학비의 40%에 해당하는 장학 식으로 이뤄졌다.
흑간의 갈등해소를 위해 흑인 커 비롯해 필리핀, 인도, 콜롬비아 등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 금을 지급한다. △총회 본부 주관 임성진 총장은 “개교 후 부터 온
뮤니티와 중부지역 인디언 선교를 해외 7곳에 3만 6000달러 등을 지 장 신정호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 (5개 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라인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켜 온 것
위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원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내에는 고 선교협력을 다짐했다. 는 월드미션대학교와 미국 교육국 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학교 역할
미주성시화는 지난 6월 29일부 나바호인디안 선교단체와 맘선교 월드미션대학은 통합측과의 업 및 인가기관 규정에 따른 협의를 이 커지게 했다”며 “통합 총회 소속
터 7월 2일까지 1차 수령분 4238 회, 아버지밥상, 푸른초장의집 등 무협약을 통해 신학생 배출을 통 거쳐 월드미션대학교의 학점(학위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에게 연장교
대를 배포했다. 그 후 8월 5일부터 에 1만 4000달러를 전달했다. 한 산학협력을 이뤄가겠다는 계획 또는 비학위 과정)으로 인정할 수 육에 필요한 과정을 제공할 수 있
15일까지 4380대를 추가로 전달 미주성시화의 이번 사랑의 선 이다. 있다. △월드미션대학교가 운영하 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28 종교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자칭 기독교인 대부분 ‘성령’ 존재 불신




단 6%만 성경적 가치관 이 천지창조와 하나님의 전지전능 61%가 모든 종교가 동등한 가치
절대 도덕 기준도 거부 함을 믿지만 성령의 존재와 성경 를 가지고 있다고 답한 것과 60%
설문조사 때 주의 필요 의 가르침과 원칙은 거부하는 것 가 선행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
으로 조사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 다는 답 등과 함께 기독교 가치관
대부분의 미국 성인 기독교인들이 고 전했다. 에 심각한 도전을 주는 것이라고
성령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는 지난 2월 전국의 성 평가했다.
나타났다. 인 기독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더 충격적인 것은 기독교인이라
미국 내 18세 이상으로 스스로 실시했다. 응답자의 상당수가 이 고 자처한 응답자들 중 겨우 6%만
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성인인구 슬람을 포함해 모든 종교적 믿음 이 구원론과 기독론 등과 관련된
약 1억 7600만 명 중 대다수가 성 이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사 질문에서 성경적인 답을 선택했
경적인 가치관과 거리가 먼 시각 람들은 기본적으로 선하게 태어 다. 이들은 도덕적 기준과 가치, 행
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6% 났으며 선한 행위를 통해 구원받 동, 세계관 등에서 성경적인 원리
인 1500만 명만이 성경적 세계관 을 수 있다고 답했다. 하나님에 대 애리조나기독교대학교 문화연 이름이 열정을 일으키고 헌신적 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으로 사회를 바라봤다. 한 유일신앙과 구원론과는 정면으 구센터 수석연구원 조지 바르나 인 삶을 일으키는 원천으로 보기 조지 바르나는 “이번 조사를 통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천 로 대치되는 시각이다. 는 “단순히 습관적으로 교회에 출 보다는 포괄적인 의미로 받아지는 해 알 수 있는 것은 스스로 복음주
포스트는 최근 애리조나기독교대 또 절대적인 도덕 기준보다는 석하는 사람들과 특정한 명성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의자라거나 기독교인이라고 답한
학교 내 문화연구센터가 발표한 가족이나 친구, 친지 등 주변인들 나 이미지를 원하는 사람들은 스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사대상자 것과 실제와는 다소 차이를 보일
‘미국인 세계관 목록(American 의 삶을 고려한 상황적 윤리기준 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하지만 영 들의 62%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이 수 있다”며 “정치적인 여론 조사
Worldview Inventory)을 인용해 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적인 삶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 성령이 실존하며 살아있는 존재 등에 사용되는 질문과 결과들이
이같이 보도했다. 가치관은 신앙의 절대적인 기준 없 다”고 지적했다. 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나, 능력, 현실을 오도할 수 있다는 점을 알
매체는 복음주의자들을 포함 이 상황에 따라 가치를 판단하는 계속해서 바르나는 “(이 같은 사 순결의 상징이라고 믿는다는 점이 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 절반 이상의 미국 기독교인들 것으로 분석됐다. 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응답자의 크리스천헤럴드




한국 내 목사 3명 중 1명 이중직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메신저 출시




‘단순 노무직’ 가장 많아 할렐루야 메시지 SNS
40대 이하 젊은목사 최다 구글, 애플 서비스 시작
어려움에도 목회 이어가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커뮤니티 앱
이 미주 한인 기술로 제작돼 출시
50명 이하 소형 교회 목회자들 됐다.
가운데 3명 중 1명이 일과 목회를 비영리 선교법인 ‘할렐루야 AI’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는 기독교인들끼리 콘텐츠 쉐어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 및 선교정보 공유 등을 할 수 있
50명 이하 교회 목사 3명 중 1명이 이중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근)는 지난 6월 출석 교인 50인 다. 목회자데이터연구소 는 ‘할렐루야 메시지(Hallelujah 애플스토어에 있는 할렐루야 메시지
이하 교회 담임목사 400명을 대 Message)’를 애플스토어와 구글 다운로드 창
상으로 실시한 '이중직 목회자 현 질문에는 '어려운 경제 문제 해결 장을 주지 않는 일들을 최우선 기 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 끝에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황'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목회자는 준에 둔다”며 “근무일/ 근무시간 했다. “초기 베타 버전이다 보니 많은 사
현재 이중직을 하고 있냐는 질 61%로 가장 많았다. 조정의 유연성 등을 고려한 직업 개발사 ‘할렐루야 AI’에 따르면 람들이 사용해야 오류를 잡을 수
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목회자는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특히 코 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 페이스북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있다”며 “앞으로의 대안인 사이버
32%였다. 이중 절반가량(48%)이 로나19 이후 교인 수가 줄면서 목 다”고 설명했다.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ocial 선교를 위해 한인 기독교인들의
과거에 이중직 경험이 한번쯤은 사 사례비를 지급하기 어려울 정 이중직 목회 비율은 앞으로도 Networking Service. SNS) 앱들 많은 가입과 권유를 당부한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도로 헌금 수입이 급감한 데 따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연구소 측 중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것으로 덧붙였다.
는 40대 이하 젊은 목사가 38%로 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은 “이제 이중직 목회자에 대한 특성화시킨 것은 할렐루야 메시 할렐루야 앱을 다운받은 후 사
가장 많았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목회자 시각을 바꿀 때가 됐다”며 “먹고 지가 처음이다. 용자 이름과 전화번호, 6자리 비
이중직 목회자 비율은 신종 코 들 가운데 48%가 교회로부터 사 살기 위해서 직업을 갖는 목사라 할렐루야 앱은 기존의 카톡이 밀번호를 입력하면 세계 어디서든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례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 는 한계적 존재가 아닌 어려운 상 나 라인과 같이 셀폰 연락처에 있 지 문자 메시지와 음성 및 영상통
19)를 기점으로 급증했다. 2001 다. 황에서도 목회를 포기하지 않으 는 가족과 친구, 교인들을 자동으 화가 가능하다. 애플과 안드로이
년 이전까지 이중직 목회자 비율 직 종 으 로 는 ‘ 단 순 노 무 려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투철한 로 검색해 쉽게 초대할 수 있다. 미 드 버전은 할렐루야 AI웹사이트
은 2%에 불과했다. 그뒤로 2010 직’(13%)이 가장 많았다. 이어 목사로 봐야 한다”고 했다. 국에 서버가 있어 사역과 선교와 (www.hallelujah.ai)에서도 다운
년까지 10년 동안 늘어난 비율 ‘자영업’이 11%, ‘사회 복지사/복 한편 해당 설문은 코로나19 이 관련한 정보교환 시 안전과 비밀 로드 할 수 있다.
도 15%에 그쳤지만, 2020년부터 지기관’이 8%, ‘택배/물류’가 7%, 후 이중직 목회자 실태 파악 등 을 보장할 수 있다. ‘할렐루야 AI’는 다른 SNS보다
2021년 5월까지 1년 5개월 사이 ‘학원 강사/과외’가 7%로 뒤를 을 취지로 지난 6월 10일에서 17 ‘할렐루야 AI’ 스티븐 최 디렉터 음질과 화질을 보완한 상태며 대
늘어난 비율은 27%에 달했다. 이었다. 일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는 “팬데믹으로 선교 대상자를 만 형교회에서 교적관리에 활용 수
대부분 경제적 이유였다. 이중 연구소 측은 “목회자들이 직 및 통합 소속 담임 목사들을 대 나기 힘든 상황에서 복음을 전할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
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는 종을 선택할 때 '목회'에 크게 지 상으로 7일간 진행됐다. 수 있는 수단은 소셜 앱 밖에는 없 고 밝혔다. 참고 www.hallelujah.
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시행착오 ai 크리스천헤럴드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전면광고 29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빠른 견적 문의


카카오톡 ID
RenewAuto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30 사진으로 보는 세계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세계는 이상기후로 몸살, 거기에 화산까지









세계는 코로나19와 함께 이상기후
에 몸살을 앓고 있다. 잠자고 있던 화
산이 분출되기도 하고 유럽 한가운데
인 독일에서는 토네이도가 일었다. 오
만은 홍수가 일고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모처럼 우박과 함께 비
가 내렸다.









북아프리카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의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대서양으로 흘러들면서 해안에 삼각주 지형이 새로 형성되고 있다.
현지시간 지난 4일 스페인 해양연구소(IEO-CSIC) 관측선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라
팔마섬의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면서
가스 구름이 발생하고 있
다. 당국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 독성 가스 구름이
라팔마섬을 덮을 수도 있
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지시간 지난 27일 브라
질 미나스 제라이스주 프
루타우 주변에서 거대한
황사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날 브라질 동남부의 상파 하와이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지난 29일 분출이 시작됐다. 연방지질
울루와 미나스 제라이스주 조사국(USGS)이 설치한 웹캠을 통해 촬영했다. (연방지질조사국 제공)
의 몇몇 도시에서는 황사
가 목격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만
북부 무사나 지역 주민들
이 사이클론(열대성 폭풍)
‘샤힌’이 몰고 온 폭우로 물
에 잠긴 거리를 걷고 있다.
샤힌으로 인한 오만과 이
란의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샤힌이 오만 내
륙에서 약화한 가운데 다
른 이란 어부들도 실종 상
태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29일 용암이 끓어오르고 있다. (연방지질조
사국(USGS) 제공)





남가주 우박과 함께 폭우


지난 4일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 조 시라드는 “지역 인근에서 해뜰
가주 일대에 지난 4일 오후 갑작스럽 무렵까지 뇌우와 폭우가 관측됐다”
게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렸다. 이날 고 말했다. 부에나팍 라츠베리팜 인
비로 일부 해안이 폐쇄됐다. 이날 비 근에 폭우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왼
는 천둥번개와 함께 오후 5시 45분 쪽). 5번 남쪽 방면으로 향하는 길에
경부터 오렌지카운티 남부지역에서 국지성 폭우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부터 관찰됐다. 계속됐다. 2시간동안 4000번의 번
국립기상청 LA사무소 기상학자 개가 기록됐다.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사진으로 보는 세계 31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세계인 코로나19 고통은 계속 … BUT 삶은 이어지고







세계는 아직 코로나19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부스터샷을 맞
아야 한다는 정부 발표가 있는 가운데 먹는 치료제가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는 백신과 치료제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다양한 삶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이 물류가 바닥나고 영국에서는 기름이 제때 공
급되지 않아 군이 기름공급을 주도하고 나셨다. 그런 와중에 한인들
이 많이 살고있는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의 해안 송유관 유출로 바다
가 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삶은 계속되고 있다. 엄청나게 큰 호박이 수확되고 경매
장에 알파치노 유물이 나왔다. 낙태를 해야한다 말아야 한다를 두고
사람들이 거리로 뛰어나왔다.



미국 제약사 머크가 공개한 코로나19 치료제 실험용 몰누피라비르. 머크는 지난 1일 연구실 실험 결과 자사의 경
구용(먹는약)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입원과 사망율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호주시간으로 지난 4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시의 서던 크로스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코로나19의 여파로 발생한 노동인력 부족으로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의 물류가 적체
령 탓에 텅 비어있다. 이날 호주 멜버른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코로나19 봉쇄 기 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9일 컨테이너선들이 인근 해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미 5만개의 컨테이
간(245일)을 넘어서서 세계 최장기 봉쇄 도시가 됐다. 너들이 두 항구에 쌓여있는 상태다.























영국 하트퍼드셔주 헤멀 헴프스테드에 있는 번스필드 유류 비축기지에 지난 4일 군인들이 배치됐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헌팅턴비치에 4일 해양 유출 기름으로 인해 해변 접근을 금지한다는 경
다. 유조차 트럭 운전사 부족으로 주유 대란을 겪고 있는 영국은 200여 명의 군병력을 동원해 유 고판이 세워졌다. 뒤로 기름 제거 작업에 나선 방재 직원이 지나고 있더. 헌팅턴비치시는 송유관
류 수송 작전을 개시했다. 파손으로 144,000갤론의 기름이 유출되면서 기름띠가 번지자 대부분의 해변을 폐쇄했다.























악명높은 갱단 두목 알 카포네가 가족에게 물려준 애장품의 일부인 총기들이 4일 캘리포니아주 새 지난 4일 워싱턴DC 연방대법원 앞에서 낙태에 찬성하는 시위대(오른쪽)들과 반대하는 시위대가
크라멘토에서 공개됐다. 새크라멘토의 경매회사 위더렐은 오는 8일 카포네의 애장품 174점을 경 대치하고 있다. 텍사스주에서 낙태 금지법의 타당성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쟁입찰에 부친다고 밝혔다. 대통령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도입된 낙태 병원 소개를 제한하는 규제를 해제하
여 내달 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32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5.58

11/30/21 11/30/21









11/30/21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전면광고 33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사람과 사회 추천업소




People & Society



어디로 가야하실지 고민하셨나요? PNS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메디케어보험 2021년 플랜

스템스 통증병원 무료상담 해드립니다



STEMS Pain Medicine & PRP Center 플랜변경기간은 10/15-12/07입니다

스템스통증병원은 FDA에서 새롭게 허가 받은 치매 원인 치료제와
통풍 원인 치료 등을 정맥주사하는 원인 치료 전문 병원입니다.
더 풍부해진 혜택들 AnthemBlueCroSS SCAN/UHC/Humana/Wellcare/BlueShield
치매원인치료주사 무릎관절염주사 치과 $1,600/yr Flex Card 치과혜택 한방침술 고급안경
안경 $300/yr + $500 보청기 교통서비스 휘트니스
허리 요통주사 오십견주사 보청기 $3,000 일반건강용품(0TC)

통풍원인치료주사 연골+PRP주사


[SK보험]
¨“고객님께 필요한 플랜을 찾아드리며,
각종 PPO/교통사고 상담, 가입 및 변경을 도와드립니다.”
직장상해보험/메디케어
Sharon Kim CA#0157264CA#0157264
Kristin Kim CA#0M59656CA#0M59656
기독의료상조/여행자보험 Kristin Kim Sharon Kim
714.869.4512
714.732.3506
(시온마켓 쇼핑몰 약국 2층) 714.869.4512 714.732.3506
서울건재한의원




Jang Mo Jip Korean Restaurant
J ang M o Jip K or ean Restaur an t
통증, 소화, 스트레스, 불면증, 만성피로




각종
보험가능







Lamson Ave.
Garden Grove Blvd.
한미은행
Tel: 714-638-807 Fax: 714-591-5645 Gilbut St. Galway St. Kerry St. Brookhurst St.

8762 Garden Grove Blvd., Suite 105, Garden Grove, CA 92844 92844 Trask Ave.
22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34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여행 35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마치 요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 미서부 여행 열번째 스토리 | 게임의 유리징검다리 게임을 마주하고 선
느낌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더구나 내 손
엔 트레킹 폴이 있어서 내게도 다른 사람들
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었다.
자신감 가득한 마음과는 달리 어정쩡한
내가 위태로워 보였는지 내려오던 백인 청

년이 손을 불쑥 내밀었다.
어쩌랴. 한쪽 팔 겨드랑이로 꽉 움켜쥔 트
레킹 폴이 있으니 그에게 다른 손을 내밀 수
없었다. 사슬을 놓는 순간 떨어질 것만 같아
우물쭈물 하는 이 아시안 할머니가 답답해
보였는지 청년이 한 마디 한다.
“Come on, just throw those poles! That's
too dangerous. Throw‘em away!" 아서라.
나는 이 폴 없인 한 걸음도 더 오르지 못하겠
구나. 결국 그 청년의 내민 손을 잡지 않고 그
구간을 무사히 지나왔다. 땀이 비 오듯 하고

오른편 아래로 까마득히 자이언 계곡의 길이 보인다. 정상에 오른 뒤 쇠사슬 존재조차 몰랐던 온 몸의 근육들이 덜덜 떨
줄 하나에 몸을 지탱하고 오던 길를 되돌아 한걸음씩 내려간다 구글 캡쳐 려왔다.
尹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간신히 올라선 평지였다. 처음 만난 정상
(12) 구간의 바람은 한 없이 시원했고 풍광 또한
자이온 국립공원, 유타 그 시원함을 더했다. 벼랑 끝 즈음에 큰 나무
한 그루가 있어 그늘에 앉아 발을 뻗었다. 공
중에 대롱대롱 발을 내리고 까마득한 계곡
앤젤스 랜딩에 오르다! (네번째 이야기) 정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 동행한 우리 4명 고 또 틈새를 비집고 누군가 올라가기 시작 을 배경 삼아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엔젤스 랜딩의 하이킹 구간은 병풍처럼 이어 중 한 명이 깍아지른 절벽에 고정된 쇠사슬 하면 내려오는 사람들이 비켜서야 한다. 갑자기 서쪽하늘에부터 먹구름이 몰려
지는 깍아지른 산의 능선을 쇠사슬을 붙잡 을 보고 중도포기하면서 다른 한 명도 같이 발 아래로 끝없는 낭떠러지. 바로 이 구간 왔다. 산꼭대기 날씨는 예측 불가라더니 바
고 거의 기어가듯 걷는 마지막 하이킹 코스 남기로 했다. 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람까지 거칠어 지는 게 아닌가. 이제부터 능
와 그곳에 다다르기 바로 전, 자이온의 깊은 결국 우리 둘이서만 앞으로 전진했다. 외 잠시라도 한눈을 팔았다간 뒤에서 밀리고 선을 따라 가파른 사슬 손에 잡힐 듯 눈앞에
계곡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평평한 공 길이다. 내려오는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 앞으로 잘못 나갔다간 내려오는 사람들과 우뚝 서있는 마지막 구간을 올라야 한다.
간까지 둘로 나눌 수 있겠다. 하면 올라가려는 사람들은 멈춰 서서 어떻 엉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여간 두렵고 떨리 여기서도 다리가 휘청이는데 저 능선에
물론 그 평평한 공간에 이르기까지의 과 게든 매달려 그들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하 는게 아니다. 선 얼마나 더 큰 바람일까 (다음호에 계속)

























건강 상담 환영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

빠른 처방조제 각종 비타민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약사 황광진 Ken Hwang

서울대 약대 졸업 Doctor of Pharmacy Garden Grove Bl.
항아리칼국수
T.714.740.7111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CA 92801 플러스약국 Brookhurst St.
Fax 714.733.7030

2021년 10월 첫 번째 호(통권 제 12 호)
36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3,500 Rent
애나하임 힐
3Br 2.5Ba





































IN ESCROW
IN ESCROW










$949,000 $740,000
플러튼 플러튼

3Br 2Ba 4Br 2.5Ba


Click to View FlipBook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