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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1-03-17 22:45:00

0318_2021

www.christianherald.com


[email protected] 1977년 10월 21일 창간·통권 제 1932호 THURSDAY, MARCH 18, 2021 2975 Wilshire Blvd., Suite 100, Los Angeles, CA 90010 T. 213.353.0777 F.213.353.9777



“동성애, 문란한 성행위 조장 악법 우리가 막자”






평등법안저지남가주운동본부 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전국의
반대서명부터 연합운동까지 한인 기독교인들에게 평등법이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
법 제정 원천차단 동참 호소 고 반대서명에 동참할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 또 각 지역 타민족
“동성애와 문란한 성생활을 조장 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도
하는 악법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 록 하는 등 다민족 연합운동으로
평등법(H.R.5) 법제정 저지를 위 확장 시켜간다는 계획이다.
해 출범한 평등법안저지남가주운 대표회장 한기홍 목사는 “성을
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 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건전한 가
하 운동본부)는 16일 기자회견을 치관을 지닌 사회에서는 대혼란
갖고 법 제정 원천차단을 위해 전 을 일으키는 빌미가 될 것”이라며
국 한인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기독교 단체뿐 아니라 일반 단체
반대서명에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 들까지 마음을 합해 법 제정을 저
했다. 지해야 한다. 시간을 지체할 문제
운동본부에 따르면 평등법 가 아니다”라고 조급한 마음을 전
(H.R.5. Equality Act)은 동성애 인 했다.
권운동가들로부터 ‘포괄적인 동성 운동본부 실행위원장 강순영 목 평등법안저지남가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기자회견 중 악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해달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애 인권법안’이라고 불릴만큼 동 사는 “지난해 전국을 돌며 대표적
성애자들의 권리를 대폭 확장하는 인 한인교회들과 지역 한인 교회 했다. 들이 여자 트랜스라고 하면, 여자 본부는 남가주 지역의 원로목사
법이다. 이미 지난 2월 25일 연방 협의회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평등법(H.R.5)에는 △유치원에 아이들과 같은 텐트에서 캠핑 및 인 박희민, 송정명, 김영길, 이정
하원을 통화한 후 3월 3일 상원에 왔다”며 “이를 이용해 전국 한인 서부터 성별을 스스로 선택할 수 밤샘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십대들 근, 한기형 목사 등이 고문을 맡았
계류된 상태다. 기독교인들이 먼저 법 제정 저지 있다고 교육하고, 스스로의 성 정 에게도 호르몬차단제, 절단수술, 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는
법안 반대를 위해선 https:// 를 위해 나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체성을 찾기 위해 서로 실험이나 화학 및 외과적 낙태에 대한 보험 대표회장을 담당했다.
p2a.co/BN6BJTc에 접속한 다음 설명했다. 실습하도록 장려할 것, △공립학 까지도 학부모의 의견 없이 제공 실행위원장으로 강순영 목사,
소정의 양식을 기재한 후 이메일 강 목사는 또 “가장 우려되는 것 교와 일반 사업체 뿐 아니라 교회 할 것, △평등법을 준수하지 않는 공동위원장에 샘신, 이성우 목사,
버튼(Send Email)을 클릭하면 된 은 기독교 리더를 양성하는 기독 나 기독교 학교, 단체들까지 성소 교회, 학교, 그리고 단체들은 인가 총무에 강태광 목사, 부총무 김시
다. 버튼을 클릭하면 작성자의 주 교 학교들이다”며 “법안이 통과되 수자 직원을 의무적으로 고용하 가 취소되거나 정부의 지원을 차 온 목사, 실행위원에 김병호, 김대
소에 따라 해당지역의 상원의원에 면 학교에서 동성애자들을 직원 고, 생물학적 남성에게 여자 화장 단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 섭, 박세헌, 박종술, 박형준, 안신
게 메일이 전달된다. 전달됐다는 으로 고용하지 않으면 존립이 어 실, 탈의실, 샤워실 및 여성 스포 로 알려졌다. 기, 양경선, 정우성 목사 등이 담당
것을 확인하면 된다. 려운 형편에 처하게 된다”고 우려 츠 참여를 허용할 것, △남자아이 한편 평등법안저지남가주운동 하기로 했다.


목회자들 백신 우선순위서 의도적 (?) 배제 보수신앙 새‘글로벌감리교’출범




나파 리걸 인스티튜트 추적 에서 종교기관 사역자들을 필수업 NLI 부사장 조시 홀덴리드는 웨슬리안언약협회 중심 갈 새로운 감리교회의 틀을 만들
전국 7개 주만 제대로 적용 종으로 분류했음에도 백신 우선접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면서) 한인들 적극적으로 동참 었다고 발표했다.
종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이중 주점이 교회보다 더 빨리 문을 열 협회는 새로운 교단의 이름을
연방정부 기관이 목사와 전도사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게 됐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가지 글로벌감리교(Global Method-
등 종교기관 사역자들을 필수업종 NLI는 사역자들에 대한 우선 접 고 백신접종은 어떨지 추적했다” ist Church)로 밝히고 홈페이지
종사자들로 구분했음에도 불구하 종대상 포함여부에 따라 미국 내 며 “이 역시 거의 대부분의 주에 (globalmethodist.org)를 공개했
고 미국 내 44개 주에서 이를 수용 전체 주를 빨간색과 노란색, 녹색 서 불평등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 다. 홈페이지는 새 교단이 계속해
하지 않아 종교인들의 백신접종이 으로 구분해 추적했다. 캘리포니 었다”고 말했다. 서 사용할 로고와 로고에 대한 설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아를 비롯해 워싱턴DC, 아이오와, NLI는 연방정부 기관인 국토안 명, 사명 선언문, 비전 등을 한국어
기독교 전문매체인 크리스천포 루이지애나 등 24개 주는 사역자 보부가 지난 2020년 3월 목사와 를 포함해 영어와 스페인어, 프랑
새 감리교 로고에 있는 세 개의 원은 삼
스트는 최근 기독교 비영리단체 들은 우선 접종대상 순위에서 아 전도사 등 종교인들을 핵심 인프 스어 등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위일체를 상징하고 그리스도의 구원사역
‘나파 리걸 인스티튜트(Napa Le- 예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라 노동자로 지정했다는 점에 주 과도기리더십위원회 의장 케이
이 가운데에서 전 세계로 퍼친다는 의미
gal Institute 이하 NLI)’의 백신접 노란색주의 경우 사역의 종류 목했다. 를 지니고 있다. 스 보예트 목사는 “주된 사명은 열
종 실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에 따라 사역자들을 포함하는 곳 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정적으로 예배하고, 아낌없이 사
보도했다. 으로 플로리다, 아칸소, 애리조나, 서도 백신접종 시작을 알리는 75 동성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연 랑하며, 담대하게 하나님을 증거
NLI에 따르면 워싱턴 DC를 포 코네티컷, 알래스카 등 20개 주다. 쪽 분량의 안내문에서 목회자들 합감리교(UMC)를 떠나 전통적인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어
함해 미국 내 44개 주가 연방정부 이들 지역은 의료기관이나 무료 을 필수업종 종사자들로 분류했 결혼관을 지지하는 보수 감리교인 가는 것”이라며 “지난 1년 동안 많
급식 관 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행하는 들이 모일 수 있는 외형이 만들어 은 위원들과 수 백 명의 교인들의
계자 및 주에서 의도적으로 배제 시킨 것 졌다.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소감
봉사자, 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연합 감리교 내 보수 그룹인 웨 을 밝혔다.
교육 관 현재 목회자들을 비롯해 종교 슬리안언약협회(Wesleyan Cov- 종교뉴스 전문매체인 릴리전뉴
계자 등 인들을 필수업종으로 분류해 우 enant Association)와 17인 과 스서비스는 2020년 5월 총회가 내
만을 우 선 접종대상에 포함시킨 주는 앨 도기리더십위원회(Transitional 년으로 또다시 연기된 직후 새 교
선 접종 라배마, 콜로라도, 켄터키, 메릴랜 Leadership Council)는 지난 1일 단의 틀을 발표하는 것은 분리에
대상자로 드,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성명을 통해 성경적인 결혼관과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
분류했다. 위스콘신 등 7개 주 뿐이다. 전통적인 웨슬리안 신앙을 이어 라고 지적했다. <2면에 계속>

2 2021년 3월 18일 (목) 포커스 www.christianherald.com





한인교회, 미얀마 사태 외면하지 말아야































시위에 참여한 기독교인들이 시위도중 찬송을 부르고 있다. 유튜브 영상캡쳐.(왼쪽) 지난 2014년 8월,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아웅산 수지(왼쪽 두 번째)의 집무실에서 미얀마 감리교회의 조탄 모야 감독과 UMC 정희수 감독
(오른쪽 끝)이 대화를 나눈 후 함께 기도하고 있다. UMC뉴스 제공.


기독교인 찬송하며 시위 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말 양곤 고 있다. 이 곡은 미얀마 기독교인 라고 호소했다.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선교사‘관심’당부 한국대사관 앞에선 한국어로 피 들에게 사랑받는 곡으로 어떤 상 양곤에서 사역하고 있던 한국 미주 한인교계에서는 지맨라디
켓을 적은 시위대들이 한국의 도 황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 의 김모 선교사는 극동방송을 통 오에서 지난 6일 공개한 미얀마
미얀마 사태가 심상치 않다. 군부 움을 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는 고백을 담고 있다. 해 “시민 불복종운동(CDM)에 자 를 위한 긴급기도(www.youtube.
쿠데타에 반대하는 미얀마 민주화 런 와중 지난 2월 27일엔 시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업자를 비롯해 회사원, 주부 학 com/watch?v=epnDxvCFg-M) 외
시위가 40일을 넘었다. 지난 일주 들이 찬송을 부르며 거리를 행진 에서는 3월 11일 성명을 내고 “사 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 에는 이렇다 할 목소리를 내지 않고
일 사이 군부의 강경진압 수위는 하는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 순절 동안 매일 정오에 미얀마에 다”면서 “이들은 폭력을 지양하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극에 달했다. 외신들에 의해 ‘피의 개돼 눈시울을 적셨다. 서 살인적 시위진압이 즉각 중단 고 평화적으로 민주화 열망을 분 사연을 보낸 한국 선교사는 선
일요일’이라고 불리는 지난 14일 미션라이프 채널을 통해 공 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존중되 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선교사 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당초 예상보다 두 배 가까운 73명 개된 영상(www.youtube.com/ 는 사회가 건설되도록 1분간 함께 는 또 “이곳 기독교인들도 평화시 “소수일지라도 미얀마 기독교인
이 목숨을 잃었다. watch?v=Tsuh9mRlQpc)에는 거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또 한국 기 위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미얀 들의 기도로 절망이 희망으로 변
시위가 본격화된 지난 1일부터 리에 모인 시위대들이 ‘For those 업의 ‘선의의 투자’와 협력을 민주 마 국민의 열망을 기억한다는 내 하는 놀라는 역사가 있게 해달라”
시위와 관련해 사망자는 총 193명 days’라는 제목의 찬송가를 부르 주의가 정착할 때까지 중단해달 용의 성명을 발표해 준다면 큰 힘 며 끝을 맺었다.

생각해 봅시다 <1면에 이어>
다양한 언어, 하나의 신앙


“한 끼 식사 비용으로 한 생명을 살립시다” 또 새 교단은 직전 총회에서 의결 징하고 그리스도의 구원역사가 가

된 은혜로운 결별의 프로토콜을 운데에서 전 세계로 펴져나간다는
따라 4년 동안 2,500만 달러를 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생명 살리기 고난주간 금식운동 캠페인 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 조직되는 글로벌감리
크리스천포스트 역시 새 교단은 교는 전통을 존중하는 한인 목회
굿네이버스USA, 신앙고백 실천운동 진보 진영과의 합의가 실현되지 자들과 한인 평신도들이 적극적으
고난주간 지키며, 금식하며‘생명 살리기’ 않더라도 연내 결별이 추진될 것 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이라고 예측했다. 매체는 새 교단 다. 기존의 연합감리교가 타 인종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passionweek를 통해 의 질의응답을 인용해 진보와 중 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후 한인들
USA(회장 이일하)가 고난주간 직접 후원할 수 있으 도세력이 은혜로운 결별에 대한 이 뒤늦게 참여한 것과는 대조적
을 맞아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며 Venmo: @good- 조약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각 이다.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 neighbors로도 가능 적인 새 교단 출범을 알릴 것이라 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총회
황에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모아 하다. 고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류재덕 목사는 “전통적인 신앙
진 기금으로 아프리카 기근 지역 올해 모아진 기금은 이날 공개된 홈페이지를 보면 을 따르는 한인 목회자들이 교단
의 난민들을 돕자는 캠페인이다. 에티오피아, 케냐, 니 교단 이름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의견을 나
올해로 11년째 맞는 ‘한 생명 제르, 차드와 같이 취 했다. 많은 언어를 구사하면서 한 누고 있다”며 “단순히 교단을 분리
살리기 고난주간 금식운동 캠페 약국의 아동들을 위한 가지 신앙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해서 나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
인’은 고난주간 그리스도의 희생 급식 및 보건 위생, 식 2020년‘한 생명 살리기 고난주간 금식운동 캠페인’ 선정했다. 또 새 감리교회 로고에 로운 세대를 안고 갈 수 있는 틀을
을 기억하면서 금식과 경건생활 수 지원 사업비로 사 포스터 있는 세 개의 원은 삼위일체를 상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을 하고 하루 한 끼 이상 금식으 용될 예정이다. 의 식량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
로 저축된 비용을 이웃을 위해 한편 굿네이버스USA에 따르 했다. UN식량농업기구(FHO) 역
사용하자는 신앙고백 실천운동 면 현재 대부분의 아프리카 지역 시 당초 1억 3000만 명이 기근 CHTV한국지사
지사장 이귀범 전화: 010-2238-3999
인 셈이다. 은 물 부족으로 고통받은지 이미 으로 내몰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E-mail [email protected]
미주본사 주소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14
교회 및 단체, 가족단위의 참 오래다. 위생시설이 미흡하고 개 코로나19로 식량 생산과 공급이
발행인 겸 회장 양준호 사 장 백종윤 멕시코지사
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고 인 방역을 위한 제품들이 제대로 줄면서 예상보다 2배가 늘어난 지사장 최재민 전화: 213-675-7575
운영총괄 윤우경 주 필 이 현 E-mail [email protected]
난주간이 시작되는 오는 3월 29 공급되지 않아 코로나19가 급속 2억 70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편집국장 신정호 광고국장 송윤호 주소 C/Los Arboles #6400 E-301 Col. La Mesa, Tijuana 22117
일부터 4월 3일까지 금식하면서 도로 번지고 있다. 게다가 동아 수정했다. 업무협약
TV제작국장 신 용 대외협력위원 권쉘비
모아진 기금을 굿네이버스에 전 프리카 지역에서는 사막 메뚜기 지금 아프리카는 코로나19 CZONE 기독뉴스 (대표 문석진)
TV편성실장 배은미 자문위원 황호연 Flushing, N.Y. www.kidoknews.net
달하면 된다. 떼들이 식량을 먹어치워 1,300 와 함께 사막 메뚜기떼의 공격, 한국특파원
후원금은 체크에 Good 만 명이 하루에 한 끼도 제대로 만성 물 부족과 식량부족 등으 전화 (213) 353-0777 팩스 (213) 353-9777 특파원 간수웅 전화: 032-831-2857
인터넷 www.christianherald.com E-mail [email protected]
Neighbors로 기재한 후 P.O 먹지 못하고 있다. 로 취약 계층 주민들이 죽음으 www.cheraldus.com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371 휴 빌리지 302호
Box 6086 Orange, CA 92863 식량공급 전망도 좋지 못하다. 로 내몰리고 있는 형편이다. 문 E-mail [email protected] 한국지사
로 발송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UN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 의(877)499-9898, jkim@good- 주소 2975 Wilshire Blvd., Suite 100 지사장 조미자 전화: 010-5449-9181
Los Angeles, CA 90010 E-mail [email protected]
는 www.kr.goodneighbors.us/ 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올해 최악 neighbors.us 주소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7 (효제동)

www.christianherald.com 특 집 2021년 3월 18일 (목) 3







안 아프게 헤어지는 기술(?) 찾기위해 고심








<특별간담회> 연합감리교 교단분리 어떻게 되나?


40여년동안 이어온 동성애 논쟁 종지부
교회는 평신도들이 최종결정의 주체

믿음의 형제애 확인하는 찬양제 준비



지난 2월말 연합감리교(UMC) 총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회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간담회는 지난 3월 8일 CHTV 스
으로 2020년 총회를 한 해 더 연 튜디오에서‘CHTV 초대석’으로
기한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한인 이뤄졌다.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감리교인들을 포함해 동성애를 공 총회장 류재덕 목사, 연합감리교회
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에 반대해 교 한인총회 선교총무 류계환 목사,
단분리를 선택한 교인들에게는 중 전국한인연합감리교회평신도연
요한 총회였기에 아쉬움이 크다. 합회 회장 안성주 장로가 참가했
교단분리는 어떻게 진행될지, 감리 다. CHTV 윤우경 본부장이 진행
교회 한인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은 했다. 총회장 류재덕 목사 전평연 안성주 장로 선교총무 류계환 목사



윤우경 본부장 / 지난 2월 연합감 리 상황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주류교단 전체가 진보라고 해도 사들은 350명 정도, 나머지는 거 이 UMC총회에서 공식적으로 교
리교 총회가 또 미뤄졌다. 동성애 교단분리합의안에는 탈퇴나 남 과언이 아닌 서부지역에서 급하게 의 대부분 백인목회와 기관에서 단분리가 확정되면 그 다음날 바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거나, 깨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분 먼저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콜로라 사역하고 있다. 목회의 상황에 따 로 실질적으로 새로운 교단이 시
것으로 안다. 현재까지의 진행상 리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도주의 감독이 레즈비언일 정도로 라 개인의 의견에 따라 입장이 다 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황은 어떤가? 진보적인 지역이다. 그래서 급하 를 수 있다. 애틀란타 협의안을 발표했던 그
류계환 / 미국 독립 초기부터 있 게 느껴졌다. 다른 지역들은 어떤 일부에서는 한인교회에서 목회 룹에는 한인으로 한인총회 총회장
류재덕 목사 / 연합감리교 내에서 었던 대부분의 교단들이 동성애 지 대화를 하는 과정에 지역별로 하는 목회자들이 고지식하다는 시 인 류재덕 목사, 조영진 은퇴감독,
동성애 문제를 두고 논의하는 것 를 둘러싸고 분리과정을 겪었다. 연합회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 각도 있다. 한인총회 총회장의 입 러시아 고려인 3세 허가인 감독
은 40년 정도 됐다. UMC는 인권 UMC에서 특별히 신경쓰는 것은 각이 들었다. 장으로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등이 참가했다. 세계적인 새로운
이나 소수인종에 대한 격려를 많 한쪽이 승자가 되고 다른 한쪽이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본다. 감리교가 출범하는데 한인들이 처
이 해 왔다. 그런 맥락에서 동성애 패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류재덕 / 목회자들이 나서지 못할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서로 존 음부터 참여했다는 점은 역사적으
문제를 봐왔다. 하지만 이 문제는 각자 주어진 소명에 따라 순종하 때 평신도들이 나서 주는 것은 목 중해야 한다고 본다. 승리와 패배 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권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다. 가 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회자들을 보호해주는 것이라고 생 의 입장에서 상대를 봐서는 안 된
정윤리와 성경의 권위와 전통의 이다. 분리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각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감리 다고 강조하고 싶다. 윤우경 / 교단분리 과정에서 갈등
문제다. 서 교회를 어떻게 부르셨는지 다 교회에서 결정의 중심이 되는 것 이 있었을 것이다. 평신도들을 중
2019년 2월 특별총회에서는 전 시 확인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 은 평신도(교우)들이다. 교회단위 윤우경 / 새로운 감리교단으로 글 심으로 화합하자는 뜻에서 말씀
통주의 결혼관을 지지하는 것으로 과 찬양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를 지킬 수 었다.
없다는 의견과 지역들이 나오면서 평신도들 개개인이 어떤 교단으로 갈지 고민하고
다시 논의의 과정을 거치게 됐다. 안성주 / 팬데믹의 장점이 먼 곳에
결국 교단분리합의안으로 은혜스 그 교회의 교인총회를 거쳐 교회의 입장을 정해야 한다. 있어도 가지 않고 서로 소통할 수
러운 결별을 결정하는 결론에 이 이와는 별도로 목회자들은 본인이 어떤 교단에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이다. 평
르렀다. 신도들이 서로 모이지 않더라도
속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찬양이고,
류계환 목사 / UMC가 글로벌한 교 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이 인터넷을
단이다 보니 전체 총회를 줌으로 이용한 비대면 방식이라고 생각했
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다. 미국 주류교단의 역사에서 유 에서는 평신도들이 최종결정의 주 로벌감리교가 만들어졌다. 어느 다. 그런 것들을 반영해 비대면 말
그러다 보니 2020년 5월에 개최하 일무이한 분리과정이 지나고 있는 체가 되는 것이다. 정도 조직이 된 것인가? 씀과 찬양제를 준비하고 있다.
기로 했던 총회를 올해 8월로 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휘자 두 명을 선출한 상태며
기했었고 이를 또 다시 내년 8월 류계환 / 교단분리안이 총회에서 류계환 / 글로벌감리교의 기초는 오케스트라 30여명을 준비하고
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윤우경 / 이런 분리과정에서 한인 통과하게 되면 교회에서는 임원회 2016년에 조직된 웨슬리안언약협 있다. 가능하면 제대로 갖춰진 스
총회가 개최하기 전 오는 5월 8 감리교인들에게는 평신도들의 역 를 거쳐 교회 총회를 언제할지, 또 회다. 이 협회는 복음주의적인 시 케일의 음악회를 만들려고 하고
일 하루 동안 인터넷을 이용한 비 할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의결정족수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 각을 지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있다. 전국의 한인교회들이 250여
대면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 게 되어 있다. 이후 평신도들 개개 모인 조직이다. 이 그룹을 중심으 개 있다고 들었다. 연합의 뜻을 모
회예산, 새 스텝들의 임기 시작, 감 안성주 장로 / 원래 감리교 안에는 인이 어떤 교단으로 갈지 고민하 로 미국 내에서 새로운 전통주의 은다는 의미에서 적어도 한 교회
독은퇴 및 선출 등 12개의 안건들 평신도 연합회가 없었다. 2년 전 고 그 교회의 교인총회를 거쳐 교 교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움직임이 에서 한 명씩은 참여할 수 있도록
이 다뤄질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에 만들어졌지만 최근 활발하게 회의 입장을 정해야 한다. 이와는 계속 있었다. 준비하고 있다.
총회 분리안을 확정 짓자는 의견 움직일 수 있었다. 별도로 목회자들은 본인이 어떤 2020년 3월 애틀란타 협의안을 시골에 있는 한인 평신도가 전
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2년 전 평신도 연합회가 만들어 교단에 속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발표했던 그룹이 웨슬리안언약협 국적인 규모의 합창제에 참여했다
보인다. 진 이유가 있다. 교단 분리 상황을 회 보다 더 외형을 넓혀 뜻을 모 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 기
봤을 때 목회자들이 쉽게 나설 수 윤우경 / 타 민족을 상대로 목회하 으기로 했다. 여기에는 5명의 현 회를 만들어 주자는 것이다. 그리
윤우경 / 복잡하지만 이것만 결정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교단 현 는 한인 목사들과 한인들을 상대 직 감독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아 고 찬양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
되면 그길로 가면 된다고 본다. 실상 감독의 눈치를 봐야하고 자신 로 목회하는 목사들이 있다. 이들 프리카 등 다른 국가 리더들도 참 라 3일 동안 예배를 드리고 말씀
의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 등 변수 의 관계와 입장은 무엇인가? 여했다. 이들이 교단창립 준비위 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믿
류재덕 / 먼저 용어상 정리할 필요 로 작용할 것이 많아 보였다. 평신 원회로 생각할 수 있는 과도기리 음의 평신도들이 동역자로서 동지
가 있다. 교단을 “떠나다. 탈퇴하 도들이 교회이고 교인이라는 입장 류재덕 / 한인 목사들은 850명 정 더십위원회(Transitional Lead- 의식과 형제애를 갖고 함께 나갈
다. 깨다”는 표현은 UMC 교단분 에서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다. 한인교회에서 사역하는 목 ership Council)를 구성했다. 이들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목적이다.






축 부 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요한복음 11:25~27>













새로운 일상이 부활할때까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크리스천헤럴드 직원 일동

4 2021년 3월 18일 (목) 오피니언 www.christianherald.com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 (19)




“상담은 고통(Pain)에서 시작된다”





의 아픈 내면의 고통을 어떻게 함 데 살아간다면, 성령의 열매를 맺 문제는 ‘죄’다. 우리는 타락했고, 를 괴롭히면서도 그것을 정당화하
께 치유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으 고 늘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내면 죄인이다. 비록 예수님을 믿어 구 는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낸다. 그
로 임하지만, 상담이 진행될수록 의 어떤 문제도 다 해결될 것이라 원을 받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러다 보니 힘없는 자들은 더 많은
상담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 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나도 그렇 하나님의 형상과 함께 죄성이 공 아픔과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님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곤 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렇게 존한다. 죄는 처음 창조된 완전한 그래서 우리는 아프다. 가슴 속
한다. 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 모습의 일부를 상실하게 했다. 그 이 휑하고, 신체적인 증상도 생기
어느 정도 상담이 무르익어갈 면 적어도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래서 한계가 있다. 이웃과 자신을 고, 절망에 빠지고, 지탱할 에너지
즈음에 어느 날 갑자기 내담자의 는 어떤 심리적 고통도, 관계에서 완전하게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 가 다 소진되었다. 예수님의 시선
송 경 화 교수 마음 속에 놀라운 통찰이 생기고, 의 아픔도 없을 것이다. 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하지 못한 은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향
월드미션대학교 내담자 마음 속을 짓누르고 있던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가 않 다. 죄성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 한다. 늘 그러셨다. 팔복에서 예수
돌덩이가 스르르 녹아 버리고, 혹 다. 그럼 왜 현실은 이 모양일까? 서까지 이기적인 목적을 이루도록 님은 가난하고 눈물 흘리고 배고
마음 속에서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은 내담자에게 서서히 심리적 에 왜 믿음이 좋은 신자도 부모로부 이끈다. 프고 연약한 사람들을 축복해 주
고통이 있을 때, 그 고통을 조금이 셨다.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천대
라도 덜고자 상담자를 찾게 된다. 어느 정도 상담이 무르익어갈 즈음에 받는 사람들을 변호하고 감싸 주
상담자들은 아무도 상담을 받을 필 셨고, 그들을 만져 주셨고 고쳐 주
요가 없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지 갑자기 내담자의 마음 속에 놀라운 통찰이 생기고, 셨다. 기득권자들에게는 철저히
금 상담을 하고 있다. 한 개인의 고 내담자 마음 속을 짓누르고 있던 돌덩이가 스르르 녹아 버리고 … 냉정하게 쓴소리를 하셨지만, 고
통에서 상담이 시작되기 때문에 상 통 속에 있는 자들에게는 한없이
담은 상담을 받는 사람, 즉 내담자 자애롭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에 의해 시작되고 내담자에 의해 너지가 차 올라 이전에는 크게 보 터 받은 상처 때문에 가슴 아파하 탐욕은 주변의 사람들을 아프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자는
끝난다. 이던 문제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고, 친구로부터 받은 왕따 경험으 하면서도, 남이 나에게 준 고통에 이와 같은 예수님의 마음을 닮으
내담자가 자기 내면의 고통을 혼 처럼 보이게 되기도 한다. 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불안해 만 집중하느라 내가 남에게 주는 려 애쓰는 상담자다. 예수님이 바
자서 감당하기 힘들어 전문가의 도 도대체 상담 과정 속에 무슨 일 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을 쉬지 고통은 깨닫지 못한다. 이렇게 죄 라보는 사람, 안타까워 눈물 흘리
움을 받고자 상담자를 찾아옴으로 이 있었길래 내담자에게 이런 극 못하며, 자기 자신을 가혹하게 비 인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사회와 는 그 사람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상담은 시작되고, 상담 과정을 통 적인 변화가 생길까 하는 의문도 판하고, 왜 우울과 중독에 빠지게 문화 역시 죄로 타락했다. 사회 체 전하려 애쓰는 사람이다. 별거는
해 치유받고, 회복되어 더 이상 상 품어보지만, 결과적으로 답은 비 되는 걸까?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제 안에서 다른 사람을 억압하고 없다. 옆에 있어 주는 것, 그 사람
담자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해결해 슷하다. 하나님께서 내담자의 마 이런 일이 없어야 말이 되는데, 왜 이용하기 위해 지배 세력을 만들 의 아픈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손
나갈 수 있다고 판단되면 상담은 음 속에서 일하신다는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나 불신자나 똑 게 되고 그 지배 세력에 들어가기 을 잡고 기도해 주는 것, 그리고 함
종결이 된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같이 이런 마음의 고통이 있는 것 위해 악한 꾀를 발동한다. 사회 속 께 애통해 주는 것, 거기에 주님도
상담이 처음 시작될 때는 내담자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 가운 일까? 에서는 힘을 가진 자가 연약한 자 함께 하신다. 주님이 치유하신다.


생각하며 기도하며 (9)

뉴노멀 (New Normal)





집집마다 한 대 씩은 있었던 흔하 어 왔다. 전화기의 진화처럼 우리 인 자동차 택시가 일상적 교통수단 뀐 뉴노멀을 살게 되었을 것이다.
디 흔한 코드 전화기가 오늘날 아 삶의 방식을 바꿔놓은 발견과 발명 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어찌 보면 이 세상에서의 뉴노멀
이들에게는 잘 알아보지도 못하는 들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은 그리 대수롭지 않은 것일 수 있
기기가 되었다는 사실이 새로웠다.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이 사건들 또 올 것이다. 이 모든 일들이 머지않 다. 그저 또 한 번의 크고 작은 변화
한 시대에 보편적이었던 물건 한 새로운 역사를 쓰게 한 뉴노멀 아 상상 속의 세상이 아닌 현실의 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
이 다음 세대에는 유물로 남고 자 이다. 이전과 이후가 분명하다. 세상이 될 것이다. 그리곤 또 하나 다. 해 아래 새것이 없는 것처럼, 하
취를 감추는 현상이 사실 낯선 일 우리에겐 이미 수많은 뉴노멀이 의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 늘과 땅 사이에 일어나는 조금 더
은 아니다. 시대가 변하고, 새로운 을 것이다. 큰 사건 일 뿐이다. 천지가 개벽하
조영 석 목사
찬양사역자 기술이 개발되고 장착되면 새 기준 뉴노멀의 끝이 어디일지 알 수 는 궁극적인 변화는 아니다. 뉴노
을 만든다. 그 기준으로 다시 많은 없다. 머지않아 우주선을 타고 우 멀도 노멀한 일상의 한 부분인 것
이들의 삶의 방식이 시작된다. 끊 우리에겐 이미 수많은 주 관광을 하게 될 시대가 올 거라 이다.
봄이 되어 창고에 처박아 두었던 임없는 기술혁신과 발달로 우리의 뉴노멀이 있었다. 한다. 이미 그 시장을 확보하기 위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오 일상은 계속해서 변한다. 이메일이 해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아무리 뉴노멀이 계속된다고 해도
래되었지만 아직 사용이 가능해 편지를 대신하고, 계약서를 온라인 오래 전 영화에서나 세상은 급격히 변하고 있고, 과학 변하지 않는 노멀이 있다. 그것은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었던 유선 으로 사인해서 보낸다. 비즈니스 보았던 손목시계 통화, … 과 기술의 혁신은 끊임없이 우리 바로 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것이
전화기가 눈에 띄었다. 이제 가족 미팅과 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 정말 실현될까 믿어지지 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다. 코로나 다. 그리고 이후 새로운 세계가 열
모두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집 전 되고,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의사를 로 인해 우리 삶의 방식이 변한 것 린다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은 새
화 라인을 끊은 지도 오래되었다. 화상으로 만나 진료를 받는다. 이 않았지만 오늘날 모두의 은 분명하다. 그러나 코로나 이전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다시 이전 방식으로 끈 달린 전화 런 변화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 빠 일상이 되었다 에도 우리 삶의 방식을 바꿔 놓은 이것이야 말로 이전에도 없고 이후
수화기를 들어 통화 할 일은 없을 르게 확산되었다. 것들이 있었고, 이후에도 계속 생 에도 없을 새로운 세상, 즉 진정한
것 같아서 처분하려고 꺼내두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뉴노멀’ 길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뉴노 뉴노멀이다. 천지가 변하고 전무후
다. 차리라 아주 오래된 것이면 골 이라 한다. 코로나19는 우리 삶과 멀을 살게 될 것이다. 무한 새로운 세상이 반드시 올 것
동품 가치라도 있겠지만, 한때 대 일상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일 있었다. 오래 전 영화에서나 보았 냉정한 의미에서 코로나19 역시 이다. 우리는 다가오는 이 뉴노멀
부분 가정에서 쓰던 흔한 전화기 으켰고, 그 영향으로 인해 우리 삶 던 손목시계 통화, 손 기기로 멀리 전무후무한 사건은 아니다. 1918 을 준비해야 한다.
라 소장 가치도 없다. 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있는 사람과 영상으로 보며 대화 년 전세계 인구 삼분의 일이 감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
옆에서 구경하던 딸이 그것이 전 고 한다. 그래서 지금을 뉴노멀이 하는 것들이, 당시는 정말 실현될 되고, 수천만 명이 목숨을 잃었던 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
화기냐고 묻는다. 뜻밖의 질문에 라 부른다. 그러나 뉴노멀의 기준 까 믿어지지 않았지만 오늘날 모두 스페인 독감은 코로나19 보다 더 리니” (히 9:27)
조금은 당황했다. 생각해보니 아이 이 만약 이전과 이후의 삶의 방식 의 일상이 되었다. 이 놀라운 첨단 큰 상처를 남겼다. 피해로만 본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
에겐 셀폰 외에는 써본 적이 없는 을 확연히 바꿔놓은 것이라면 우리 시대 또한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면 오늘날과 비교되지 않는 사건이 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
생소한 전화기니 그럴 수도 있겠다 는 이미 여러 번 뉴노멀을 경험한 뉴노멀이다.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 다. 그 때의 생존자들은 이전과 이 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다” (사
싶었다. 그러나 불과 십여 년 전에 바 있다. 변화는 시대마다 계속되 다니고, 드론으로 배달을 받고, 무 후로 나눠진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 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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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1년 3월 18일 (목) 셀라케어 www.christianherald.com






셀라케어의
건강칼럼 156 우 울 증





세계보건기구와 하버드대학 연구 돌아왔다는 기록입니다.
에 따르면 2020년경 인류를 괴롭 여기서 여자를 교회로 보는 학
힐 3대 질병 중의 하나로 우울증 자들도 있습니다만 교회가 예수님
을 꼽고 있는데, 세상살이가 어려 혈액순환이 잘 되어 을 낳은 것은 아니므로 여기에서
워지고 사회가 복잡할수록 우울증 의 여자는 마리아인 것 같습니다.
환자는 늘어난다고 합니다. 몸이 건강하면 성격과 일곱 산이 있는 로마의 교황청과
우울증 환자는 작은 일에도 상 생활이 바뀌면서 이사야서 14장 12절에서 15절과,
처를 받기 쉬운데다가 증세가 심 시편 2편 7절에서 9절, 요한계시록
해지면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결 우울증을 12장에서 20장까지를 근거하여 나
국 자살에 이르는 예기치 못한 일 극복할 수 있다 름대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로 이어질 수가 있는 병이기도 합 아무쪼록 하나님의 귀하신 성도
니다. 님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
지나가는 성인 남녀 100명을 조 럼 다시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
사한 결과, 60명이 우울증 증세를 도록 하겠습니다.
보이고 그중 13명은 증세가 심각 다면 간단하게 치료될 것 같은 우 라 하니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 우울증은 치료될 수 있는 병이
하다고 합니다. 우울증 환자는 냄 울증이라고 생각되지만 우울증은 2장 1.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 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기도 하지만, 반면에 스스로 죽음
새를 잘 못 맡거나 작은 일에도 필 증세만 있는것이 아니라 골량이 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 하더니 5.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 을 선택해버리는 무서운 병이기도
요 이상으로 신경질적이거나 체중 줄어들고, 관절과 척추뼈의 큰 손 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 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합니다.
의 감소 또는 증가가 심하다고 합 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럼 어 러 말하되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우울증을 마음에서 일어나는 병
니다. 그리고 지나친 죄책감에 시 떻게 하는 것이 우울증을 예방하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그 여자 으로 보고, 슬픈 생각을 바꾸자,
달리거나 내게 신경 써주는 사람 고 치료함으로써 자유로워질 수가 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 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불안한 마음을 달래자, 자기 약점
은 아무도 없다는 등 자신을 쓸모 있는지를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러 왔노라 하니 11.저희가 떠난 후 이백 육십일(1260) 동안 저를 양 은 남에게도 알린다는 등의 방법
없게 느끼곤 한답니다.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 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과 햇볕을 쪼여서 뇌의 활동을 증
이러한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려 마태복음 1장과 2장은 예수님의 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 곳이 있더라 가시키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
면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 필수 탄생에 대한 기록인데 18절부터 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 여기서 해를 입고 발아래 달이 도록 노력하거나, 그 밖에 약물치
아미노산 트립토판, 비타민B군, 오 중간중간 보도록 하겠습니다. 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입 료방법을 이용합니다만, 무엇보다
메가-3가 많이 든 식품인 바나나,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 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었다는 것이고, 머리에 열두 별의 도 중요한 것은 혈액순환이 잘되
완두콩, 닭고기, 양배추, 감자, 시 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 하시니 면류관을 썼다는 것은 야곱의 자손 어 몸이 건강하면 성격과 생활이
금치, 땅콩, 브로콜리, 정어리, 고등 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 요한계시록 12장 1절로, 1.하늘 12형제 중 으뜸이 된 것이고, 붉은 바뀌면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
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이 좋습니 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용이란 사탄 루시퍼를 가르키는 말 습니다.
다. 또한 사과를 먹으면 사과의 향 19.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이며, 사탄은 후일에 일곱 산이 있 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기가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데, 잠 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 는 로마에서 유럽 10개국을 다스리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
자리 들기 전에 사과 향기를 맡으 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류관을 썼더라 2.이 여자가 아이를 는 자이며,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이 연 미네랄이 풍부한 특수영양제
면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란 하나님의 권좌에 앉으려고 사탄 로 원활한 혈액순환에 아주 좋으
다. 그렇지만 만약 우울증 치료제 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 과 공모하다가 쫒겨난 천사들이고, 며 어떠한 질병에도 그 효과가 탁
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두 물질 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 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헤롯을 이용하여 아기 예수를 죽이 월합니다.
이 반응해 두통, 코피, 혈압 상승 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 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의 보호하심
유대인 특수 영양제 M3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청어, 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으로 애굽(지금의 이집트)으로 도
무료 건강상담 및 문의
치즈, 맥주, 적 포도주 등은 피하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 있는데 4.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 망가서 일천이백육십일(1260) 약
213-435-9600
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만 좋아진 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 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삼년 반 동안 있다가 이스라엘로


서 말하는 음란과 죄 많은 세대는
예수님과 복음을 부인하고 부끄러
신앙고백과 주님을 따르는 삶 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

카톡큐티 께서 사셨던 삶의 방법 즉 고난과
버림받음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워하여 사람의 일을 성취하기
성경본문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의 나님에 의해 기름 부음을 받고 능 는 데에 마음을 두었습니다. 베드 위해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살아가
마가복음 8장 27절-38절 대답은 기독교 신앙에서 핵심 중 력을 부여받은 왕을 가리키는 말 로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면 마지막 날 주님께서도 우리를
의 핵심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가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 다는 것은 바로 자신이 세상에서 부끄럽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랴 빌립보 마을을 지나가시는 에게 자기에게 일어날 수난에 대 누릴 권력을 잃은 것을 의미했기 이것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
길에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자 베 때문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꾸짖듯 장 비극적인 인생의 결말이 될 것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 드로가 다시 나서서 그런 일이 일 이 그러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입니다.
다. 어나면 안 된다고 예수님을 꾸짖 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온 우주의 왕이셨지만 우리를
제자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세 고 책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 나와 복음을 위해 목숨을 잃게 될 위해서 자신의 삶을 고난과 버림
례 요한, 엘리야, 선지자 중의 한 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 때 바로 구원하게 된다고 역설적 받음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
사람으로 여긴다고 대답했습니다. 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으로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육 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메시
여기에 세 명의 인물들은 유대인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 신의 생명을 위하여 예수를 부인하 야 즉 그리스도시는 예수님은 마
김 요 셉 목사
들에게 절대적인 존경받는 인물들 각하는 도다”라고 꾸짖었습니다. 느냐 아니면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 지막 날 천사들과 함께 가장 영광
가든그로브 복음루터교회
로 유대 백성들은 대부분 예수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 즉 메시 백하느냐 하는 양자를 선택해야 할 스러운 온 우주의 심판 주로 다시
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아는 승리자로 영광을 받는 분이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 오실 것입니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어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메시아 은 목숨을 얻는 일로 그리고 부인 주여!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카카오톡 아이디 kimbg1212로 연 이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 는 버림받음 고난과 죽음이 있을 하는 것은 목숨을 잃는 것으로 말 삶을 부인하지 않도록 도와 주소
결하시면 매일 카톡으로 말씀을 묵 구라 하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이런 생각 씀하고 있습니다. 서! 내 인생과 생명을 주님의 제자
상할 수 있는 큐티 자료를 보내 드립 그러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 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반대하였습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을 떠나 로서, 당당히 살아 갈 수 있게 하
니다. 코로나19로 대면할 수 있는 일 도시니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니다.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 살아가 시고 마지막 날 주님의 영광을 누
상이 어려울 때 성경말씀으로 위로 그리스도란 그의 백성을 구원하고 베드로는 당시 유대인들의 메시 지만 자신의 말을 부끄러워 하지 리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와 용기를 얻으세요. 의로운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하 아사상에 근거해서 세상의 것을 얻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바로 여기 아멘.












2021

www.christianherald.com 교회안내 2021년 3월 18일 (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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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의 최전방을 함께 지키는 동역교회와 후원기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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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나성소망교회
LA HOPE CHURCH
주일예배 1부 9시, 2부 오전 11시
금요예배 저녁 7시30분
주일학교 오전 11시
수요찬양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화-금) 5:30, (토)6:00

AM1650 11:00am 일 CHTV 56.9 9:00am 수 담임목사: 김재율 AM 1650 6:00am 일
255 S. Hill St. #401, Los Angeles, CA 90012
T 213) 550-7377
www.lahopechurch.com


LA LA언약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주일 예배 1부 오전 8:30
2부 오전 11시 2부 오전11:00
영어예배 1부 오전 9시 45분 유치부 오전 11:00
2부 오전 11시 초등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중고등부 오전 11시 중/고부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6:00
EM Youth, Children 금 오후 7시30분 담임목사: 이석부 월삭예배(매월 1일)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시 담임목사: 고귀남
111. N. Virgil Ave. Los Angeles CA 90004
T 213)820-0003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EM주일예배 오후 12:30
주일 교육예배 오전 11시 영어대학부 오후 1:30
주일청년한어예배 오후 12:30
주일찬양예배 14:30
새벽기도예배 06:00
수요예배 19:00
AM 1650 5:00am 수
1218 S. Fairfax Ave.Los Angeles, CA 90019
T (323) 634 - 9191, 9192, 9193, 9194
www.laopendoor.org


방주교회 사랑 장로 교회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예배 오전 10시
주일학교 오전 11:00 토요기도회 오전 8시
수요예배 오후 7:00
발달장애음악치료 (토) 8:40



담임목사: 김영규 김상기
AM1650 4:30am 일 AM1650 11:30pm 화
3735 Hughes Ave. Los Angeles, CA 90034 15530 Woodruff Ave. Bellflower, CA 90706
T 310) 836-83423 T 714) 393-0552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은혜와 평강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1부예배 8am
2부예배 오전 9시 45분 45분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2부예배 9:45am
(차세대예배) 오전 9시 30분 영아 유치부 오전 11:00 EM예배 9:45am
3부예배(차세대예배) 오전 11시 30분 45분 유초등부 오전 11:00 주일3부예배 11:30am
대학청년부/EM 오후 2시 중고등부 오전 11:00 KM청년예배 2pm
청년,대학부성경공부 오전 11:00(주일)
새벽예배 (월 - 금)오전 5시 20분 금요예배 오후 8:00 수요예배 8pm
(토) 오전 6시 20분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30 새벽예배(월-토) 5:30am
수요중보기도모임 저녁 7시 30분 (토) 오전 6:00 곽덕근
AM 1650 5:30am 목
9140 Haskell Ave. North Hills, CA 91343 19950 Mariner Ave. Torrance, CA 90503
2610 W. Olympic Blvd. LA CA 90006 T 818.894.9266 T 310-370-5500
T 213) 386-2233 www.LAsarang.com www.gwctorrance.com www.gracepeace.org http://www.torrancegcc.org


미주백송교회

월-금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주일대예배 오전11시
오전기도회 오전 8시 주일오후예배 오후2시
주일예배 오전 10시30분 평일 영혼의샘 내적치유집회
주일계시록 강해 오후 1시40분 월/수/금 7시30분
주일타운전도 오후 3시
수요예배 저녁 7시30분
금요천국지옥간증집회와
회개 기도회 저녁 7시30분 담임목사: 김성식
AM 1650 4:30am 목 AM 1650 11:00pm 월 AM 1650 11:30pm 금
216 E. 31St. Los Angeles, CA 90011 3251 W. 6th St. Suite B1, Los Angeles, CA 90020
323) 897-5751, 213) 618-0614 T 213) 674-7966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나눔과섬김의교회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7:30 수요에배 저녁 7:30
새벽 예배 (월~금) 새벽 5:30 토요예배 새벽 6:00





김준식 민종기 담임목사: 엘리야김
17905 S.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276 S. Rampart Bl. Los Angeles, CA 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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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사랑으로 교회와 신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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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1년 3월 18일 (목) 교회안내 www.christian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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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안에 교회 LA 둘로스선교교회 LA 유니온교회

밸리채플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2부 10시 2부 오전 11시 2부(영어권) 오전 10시, 3부 오전 11시
금요영성집회 저녁 7시 30분 유초등부 오전 10:50 유초등부,중고등부 오전 11시
새벽기도 월-금 오전 5시 30분, 토 오전 6시 중고등, 청년대학부예배 오전 11시 KM청년예배 오후 1시30분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 금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화-금) 오전 5시 30분
T (818) 363-5887
몬트레이파크채플 새벽예(월-토) 오전 5시 30분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주일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후 1시 담임목사: 최 혁 담임목사: 황의정 담임목사: 김신일
수요영성집회 저녁 7시 45분 CHTV 56.9 9:00am 월 CHTV 56.9 11:30am 금
333 S. Garfield Ave. Monterey Park, CA 91754 3119 W. 6th St. LA CA 90020 710 N Lark Ellen Ave, West Covina, CA 91791
T (323) 837-0900 T 213) 365-2942 T 626) 858-8300
[email protected] www.in-christcc.org www.unionch.org












담임목사: 구봉주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 차기회장 AM 1650 11:00pm 수
1201 S. Beach Blvd. La Habra, CA 90631
714) 391-1411 T 562) 524-203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OC 영광빛복음교회

주일 아침 인터넷 생방송 듣기
오전 6:30
주일예배 오전 11:30
초등부 목요예배 오후 7:30



CHTV 56.9 12:30pm 월
담임목사: 이광형 AM 1650 4:30am 수 AM 1650 6:30am 일 담임목사: 우대권
14515 Blaine Ave., Bellflower, CA 90706
T 714) 833-2568


















/ 213) 703-5412























디퍼런스연구소

World Mission University 행복한 가정·건강한 공동체·소망찬 사회
복음주의적인 세계적 지도자 양성 디퍼런스연구소의 사명은 디퍼런스
신학과, 기독교상담학과, 음악학과 연구와 적용을 통해 행복하고
유아교육, NGO 사역자 수료증 과정 건강하며 소망 가득한 인류사회를
ATS 정회원, ABHE 정회원 만들어 가는것이다.
1-20 발행, ·디퍼런스 상담
FAFSA(연방정부학비보조) ·디퍼런스 전문자격교육
최규남 총장 임성진 총장 ·교회세미나 및 외부강연 국제대표: 서무영 목사
500 Shatto PI. Los Angeles, CA 90020 국제본부(한국):서울 강남구 선릉로 133길 4, 2층
Tel: 213) 388-1000 Fax: 213) 385-2332 T 1800-0691
www.wmu.edu 미국본부: pilgrimoh51.blog.me T 714) 401-0691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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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위원 (213) 353-0777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삼일교회 새에덴교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 용산구 경기도 용인시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대로 76길 15 반포대로 121 청파로 304 수지구 죽전로 100 망경남길 66번지 11
02-6181-9191 02-3495-1000~4 02-713-2660 031-896-1000 1644-8291
이영훈 목사 오정현 목사 송태근 목사 소강석 목사 이경은 목사

순복음서울초대교회 인천백송교회 홀리시즈교회 군포제일교회 양주산성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울시 서초구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양주산성로
판교원로 92 장아산로 231 동광로 8길1 870-10 511-83
1644-9135 032-469-0191 02-593-0777 031-397-6754
전태식 목사 이순희 목사 서대천 목사 권태진 목사 송영준 목사 010-9999-1400

이레교회 평강제일교회 백배교회 송도가나안교회 소명중앙교회

서울시 중랑구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경기도 남양주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기 광주시 쌍령동
묵1동 122-201 8라길 50 별내3로 64-11(별내동) 해송로 30번길 34-17 104-7
010-7387-2739 02-2625-1441 010-5281-2103 031-859-5000 031-762-4000
임종순 목사 이승현 목사 박형섭 목사 김의철 목사 김대성 목사

포도나무교회 서울해입은선교교회 포항중앙교회 꿈너머꿈교회 구기동영광교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울시 강동구 경북 포항시 북구 경기도 동탄신도시 서울시 종로구
신갈동 371-1 천호대로 1162 죽도동 610-2번지 능동 588-3 비봉5길 20
031-282-1001 02-471-6020 054-275-2151~4 031-267-0690 02-391-2466
여주봉 목사 최모세 목사 손병렬 목사 김헌수 목사 권병기 목사

www.christianherald.com 종 합 2021년 3월 18일 (목) 9





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와의 협약을 통해 한 주간 동안 일어난 주요 한국교계 소식을 제공합니다.
| 주요 한국교계 소식 2015년 CHTV와 GoodTV와의 MOU를 바탕으로 지난 11월 8일 강화한 콘텐츠 교류확장안에 따른 것
입니다. 홈페이지(www.goodnews1.com)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성공회 120년 전 복음서‘죠만민광’복원 “클릭 한 번으로 복음 나눠요”




두지 않고, 띄어쓰기와 표기 등을 코로나19로 선교현장에 위기가 시리즈를 보는 듯 아기자기한 표
오늘날 형식으로 바꿨다”며 “왼쪽 찾아왔다. 미자립 이주민 교회들 지가 특히 시선을 끈다. 표지를 넘
페이지에는 1894년 모습 그대로, 가운데 문을 닫은 교회들이 생겨 기면 간단한 수학문제를 푸는 듯
오른쪽 페이지는 지금 한국인이 났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거 한 객관식 질문이 있다. 문제를 풀
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표기를 리 전도나 초청행사도 사실상 중 고 내용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현대화 했다”고 말했다. 단됐다. 전도지와 마스크를 포장 복음이 전해지는 방식이다. 일대
죠만민광을 은혜롭게 읽을 수 해 거리에서 건네기라도 하면 “혹 일 제자양육을 고려한 나눔 질문
있는 방법은 따로 있다. 먼저 책 시 이단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 과 독자 스스로가 신앙을 고백하
머리말을 읽으며 선배 신앙인에 도로 대면 전도에 대한 거부감은 거나 영접 기도를 할 수 있는 별도
대한성공회가 창립 130주년을 맞아 초기 문헌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게 물려 받은 신앙을 다시 한 번 커졌다. 의 칸도 수록했다.
최근 성공회 최초의 신약성서인‘죠만민광’을 출판했다. 책 '죠만민광'.
되새겨보고, 2부 ‘죠만민광 공부 그렇다고 교회의 사명인 선교를 이광수 선교사는 “이주민에게
선교 초기문헌 복원 작업 그러면서 “초기문헌에는 과거 하기’를 통해 성서가 우리말로 어 포기할 수 없는 상황. “어떻게 하 소책자를 활용해 복음을 전하고
이 땅에 왔던 선교사들이 어떤 마 떻게 번역되게 됐는지에 대한 역 면 복음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 있는데, 디자인이 예쁘다 보니 버
사도신경 등 성서 구절 발췌
음으로 이 곳에 왔고, 우리 민족을 사 흐름을 이해한 뒤 1부 ‘죠만민 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소책자 리는 사람이 거의 없고, 복음에 대
한문과 한글 문어체 등 4가지
어떻게 대했고, 어떤 복음을 전하 광 1894’를 읽는 것이 좋다. 가 나왔다. 이광수 선교사(평택 온 한 접근성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이라는 고 싶었을까라는 내용들이 담겨 남우희 사제는 “죠만민광을 읽 누리 M센터)가 지은 ‘클릭전도’다. 클릭전도 소책자는 다양한 언어
뜻을 지난 ‘죠만민광’은 대한성공 있어 이들이 우리 민족에 전하고 을 때는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더 총 4권이 한 세트인 클릭전도 권의 이주민들을 고려해 ‘모자이
회 최초로 출판된 신약성서다. 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잘 알 도움이 된다”며 이번 출판을 통해 는 ‘우연히’(창조), ‘응답’(기도), ‘흔 크 메시지’(Mosaic Message)란 이
1890년대 선배 신앙인들이 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이들이 성서를 보다 쉽게 읽 적’(성경과 교회), ‘유일한 길’(예수 름의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온누
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출 특히 이번 출판은 자칫 잊혀질 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그리스도와 십자가)이란 네 가지 리 M센터가 현지 사역자들의 도
간된 복음서이기도 하지만 최근 뻔했던 문헌이 복원된 첫 결과물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주제로 구성돼 있다. 움을 받아 15개 언어로 번역한 뒤,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한성 이어서 기독교 역사적으로도 큰 대한성공회는 선배 신앙인들이 각 소책자는 하나의 이모티콘 현지어로 더빙한 콘텐츠다.
공회의 ‘초기문헌 복원 프로젝트’ 의미가 있다. 남긴 믿음의 유산을 후대에 널리
를 통해서다. ‘죠만민광’은 신약성서 가운데 알리기 위해 초기문헌 복원을 앞
‘초기문헌 복원 프로젝트’는 대 서도 사도신경을 중심으로 성서 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
한성공회가 창립 130주년을 맞아 의 각 구절들을 발췌했다. 믿음의 다. 죠만민광 다음으로는 1899년
초기문헌을 통한 개인의 신앙성 중요한 신앙고백을 성서적 근거를 창세기를 번역한 ‘구약촬요’를 복
장에 힘쓰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통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원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는 새로 출간된 죠만민광에는 한문 이경호 의장주교는 “구약촬요
“대한성공회 130주년을 맞아 초 과 옛 한글, 현대 한글, 공동 번역 는 창세기 말씀을 압축해 담은 책”
기문헌들을 발굴하고 현대화하는 이 모두 담겨있어 번역과정을 한 이라며 “이 책을 통해 구약 성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게 전체를 비춰보면서 하나님의 구
교 초기문헌을 살피는 일들이 개 읽을 수도 있다. 원사가 이 땅에 어떻게 펼칠 수 있 이광수 선교사가 지은 클릭전도 한국어 및 영어 버전 소책자. 몽골어와 러시아어 등
개인의 신앙을 돌아보는 데 많은 대한성공회 남우희 사제는 “1 을까라는 것들을 설명한다”고 밝 타국어 버전 인쇄도 준비 중이다. 이 선교사는 이번 책자를 시작으로 복음에 대해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 죠만민광 1894에는 옛 모습만 혔다. 자세히 소개하는 클릭전도 시리즈를 계속 내놓을 예정이다.



NCCK“사순절 기간 미얀마를 위해 매일 기도하자” 갈 길 먼 한세대 …


노사 갈등으로 파행을 겪어온 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경 세대학교가 정상화되기까지는 갈
호 의장주교, NCCK)가 한국교회 길이 멀어 보인다. 지난해 11월 학
에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기도 교 법인과 노조 갈등은 봉합했지
와 연대해달라고 호소했다. 만 2019년 12월을 끝으로 1년 넘
NCCK는 11일 서울 종로 한국 게 이사회도 열리지 못했다. 지난
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공동기 해 결산 승인도 이뤄지지 않아 대
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민주주의 학평가에서도 불이익을 받게 됐
와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호소문’ 다.
을 발표했다. 한세대학교의 이러한 파행은 교
이날 참석한 NCCK 회원 교단 육부의 업무 해태 때문이라는 지
장들과 총무, 대표 등은 “비무장 적이 나온다.
시민 행동을 무차별 폭행과 총격 실제로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으로, 방화와 구금으로 탄압하는 참석자들이 독재에 저항하고 대의를 위해 희생한다는 의미의‘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말 한세대학교의 감사를 실시했지
군부의 잔학행위와 악랄한 인권 만 4개월 넘게 결과를 내놓지 않
유린에 대하여 세계시민들과 함 절 동안 매일 1분간 함께 기도하 게 협력한 실적을 언급했다. 그러 청했다. 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사
께 분노하고 있다”며 “이제 미얀 자고 제안했다. 면서 “군사 쿠데타 세력과 손을 잡 NCCK는 마지막으로 국제사회 내용을 검토 중”이라는 말만 되풀
마에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화를 또한 이 기간 한 끼를 금식하면 는다면 국제적인 비난을 피할 수 가 미얀마의 민주화에 적극 나서 이하고 있다. 법인 이사회 소집 요
정착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것 서 구속자와 난민, 소수민족과 어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줄 것을 촉구했다. 유엔 안정보장 구에도 교육부는 한 달 가까이 묵
을 결단했다”고 밝혔다. 린아이들을 위해 헌금하는 모금 아울러 군부와 연관되어 있는 이사회와 총회에는 미얀마 군부 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NCCK는 먼저 한국교회와 그리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 한국 기업들에 호소했다. NCCK 에 대해 무기 수출금지, 경제제재, 지난 2월 18일 한세대학교 일부
스도인들에게 호소했다. 이들은 “ 했다. 는 “선의의 투자와 협력이 미얀 여행 금지를 결의할 것을 요청했 이사가 교육부에 이사회 소집을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의 힘으로 한국정부와 기업에 대한 촉구 마 국민들에게 군부의 총칼이 되 다. NCCK는 “인권이사회가 인권 요청했지만 학교 측과 이사회 측
살아가며, 기도는 세상을 바꾸는 도 이어졌다. NCCK는 한국이 미 어 돌아오고 있다”며 미얀마의 민 유린조사단을 급파해 미얀마 인 입장만을 확인했다는 말 뿐이다.
힘”이라며 민주주의와 인권이 존 얀마의 여섯 번째 투자대국이라 주주의 정착될 때까지 군부에 대 권상황을 감시하고 선제적으로 지난해에도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
중되는 사회가 건설되도록 사순 며, 문민정부와 미얀마가 긴밀하 한 협력과 투자를 중단할 것을 요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0 2021년 3월 18일 (목) 종 합 www.christianherald.com



‘코로나 속 신앙, 교회, 삶’
‘UMC 분리절차’논의할 총회 또 연기 크리스천헤럴


드 전 컬럼니
스트 박동식
교수(미주장
UMC총회위원회 내년 8월 의 온라인 환경문제, 대의원들의 룰 수 없는 12개 법안의결을 위한 신시아 피에로 하비 총감독회 로회신학대학
감독위, 5월 8일 특별위 소집 위임문제, 세계시차 문제, 투표보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종이투표를 사용하면 교단 교)가 코로나
안 문제, 신원확인 문제, 입법위원 감독위원회는 이번 특별총회는 전체에서 대의원들이 최대한 참여 19 시대를 지
교단분리의 구체적인 과정이 논의 회의 절차 문제 등에 대한 답을 찾 2022년으로 연기된 ‘2020년 총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든 대 내며 기독교인으로서 할 수 있는
될 것으로 기대됐던 2021년 연합 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가 열릴 때까지 교회가 효과적으 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방안 성찰이 무엇인지를 담아냈다.
감리교회(UMC) 총회가 결국 또 위원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로 사역할 수 있도록 처리해야 할 을 마련하는 것)은 무시되거나 희 박동식 교수는 ‘코로나 일상 속
연기됐다. 지난 2020년 개최됐어 유지하고, 전 세계에서 평등하게 법안들을 표결하는데 주안점을 두 생되어서는 안 되는 정의의 문제 신앙, 교회, 삶’(CLC 출판)이라는
야 할 총회가 올해로 2번째 연기 참여하는 방안, 대의원 자격증명 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다”고 말했다. 책을 통해 2020년 기점으로 완전
된 셈이다. 확인, 그 외 법적 요구사항의 충족 일부 규정을 중지시키고 종이투표 UMC한인총회 선교총무 류계환 히 다른 세상이 열릴 시기에 그리
연합감리교회 총회위원회는 지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를 고 만 허용하도록 하고 온라인 회의 목사는 “2021년 하루 열리는 특별 스도인은,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
난달 25일 성명을 통해 올 8월 개 려해 왔다”고 밝혔다. 가 끝난 후 12개 법안에 대한 종이 세션(특별총회)에서는 교단총회 지를 고민했다. 박 교수는 이런 시
최하기로 한 총회를 내년 8월 29일 위원회는 또 내년 총회가 안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추가시간이 가 열리지 못하는 비상상황에 대 기 서로 관점이 다르다고 상대를
부터 9월 6일까지 미네소타 미니 하고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않 주어질 예정이다. 한 예외규정을 추가하는 내용만 비난하거나 반목하지 말자며 집합
애폴리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록 연구를 계속할 것이며 주교 총회위원회는 대면 투표가 불가 다루겠다는 것”이라며 정회원 목 체로서의 인간이 아닌 착한 본성
코로나19 확신으로 전 세계 대의 위원회와 임원들에게 연구 내용을 능한 상황에서 각국의 온라인 상 사해직, 온라인총회 소집과 의결 을 지닌 개인으로 생각해 보자고
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현실적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황 등을 감안해 종이투표를 제안 정족수, 해외지역총회 개최, 해외 권했다.
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UMC감독위원회는 총회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종이투표 지역 감독은퇴, 현 감독임기, 감독 박동식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총회위원회는 올해 총회를 개최 원회의 총회 연기방안이 공식적으 는 선거시 우편선거와 같은 방식 은퇴 규정, GCFA 총회예산, 총회 상황을 단순히 커다란 질병이 휩
하는 방안을 두고 온라인을 이용 로 발표되기 직전인 24일 특별총 으로 총회본부에서 자격을 갖춘 대의원, 연회 회계임기, 연회 성직 쓴 시기가 아니라 지금까지 인류
한 비대면으로 치루는 방안과 비 회를 오는 5월 8일 소집한다고 공 대의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하 (안수)위원 임기, 연회 감독위원회 가 지내왔던 길을 근본적으로 재
대면과 대면 총회를 혼용하는 방 지했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올 고 이를 다시 총회로 되돌려 보내 임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 고해야 하는 거대 담론이 등장할
안 등을 두고 고심해 왔다. 제3국 해 총회가 연기될 것을 예상해 미 의사결정을 하는 방안이다. 했다. 시기라고 판단했다.




세계를 향한 ‘복음 진동의 중심’ 다짐 마음을 모으는 기도회 40여 년 이어




미주복음방송 30주년 예배 박희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정 임종희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은혜로 30년, 빛으로 30년 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독교 로 복음을 전하며 여기까지 왔지
언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박 목 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세
지나온 30년이 하나님의 은혜임 사는 “바울이 로마에 가서 복음을 계를 향한 복음의 진동이 미주복
을 확인하고 앞으로 30년을 복음 전한 것은 복음의 세계화를 의미 음방송에서부터 일어나기를 바란
의 빛을 비출 것을 다짐한 미주복 하는 것”이라며 “30년 전 임종희 다”며 영상 메세지를 전했다.
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 개국 목사 부부가 가진 꿈이 오늘의 기 이영선 목사는 “개국 30주년 감
3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은 적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말했다. 사예배를 드리게 해 주신 하나님
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박 목사는 미주복음방송이 걸어 께 감사하다. 어떻게 예배를 드려
이날 30주년 행사는 30년을 돌 온 지난 30년은 한인 기독교인들 야 하나 고민했다. 한 달 늦춰서
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 의 결집력을 모으는 매개체로서 예배를 보게 한 것이 은혜다”며 391번째 기도회 참가자들이 화면을 보고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는 1부 예배와 앞으로의 30년을 의 시간이었다고 정의했다. “지금까지 은혜로 왔는데 앞으로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살아갈 것 김언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 빛으로 가는 30년도 은혜 속에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방법을 찾을 수 있어 뜻 깊은 해로
을 다짐하는 축하 시간으로 진행 어진 2부 행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겨진다”고 말했다.
됐다. 감사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 한편 미주복음방송은 지난 미주 한인 기독교 평신도 운동의 한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의
권영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됐다. 30년 전 모든 재산을 팔아 1991년 설립됐다. 한국에서 해군 기틀을 만들어 온 오렌지카운티 월례조찬기도회는 지난 1981년 창
예배는 2대 사장을 역임한 박신욱 가며 복음방송의 기틀을 만들기 장교로 복무해 온 임종희 목사가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민김) 립 이후 40여 년을 이어온 기도 모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2대 이사장 위해 동분서주했던 고령의 임종 개인 재산을 털어 방송국의 기틀 의 391번째 월례 조찬기도회가 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을 역임한 박희민 목사가 설교, 3 희 목사는 코로나19로 참석하지 을 만들었다. 2003년 LA에 자체 지난 6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이 터지기 전까지 OC지역의 한인
대 사장을 역임한 송정명 목사가 못했다. 참석자들은 방송국을 위 사옥을 구입하고 2011년에는 한 됐다. 교계 및 단체 지도자들이 새벽에
축도하는 등 미주복음방송을 이 해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던 임 목 인 방송국으로는 드물게 AM1190 기도회 참가자들은 각자 편한 모여 당시 중요 현안들을 놓고 기
끌어 왔던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 사 역시 세월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주파수 채널을 구입해 24시간 방 장소에서 줌 프로그램을 통해 기 도해 왔다.
아 의의를 더했다. 며 안타까워 했다. 송을 시작했다. 도회에 참석했다. 몸은 떨어져 있 팬데믹이 시작된 후 5개월여 중
지만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바 단됐다가 8월께부터 줌을 이용한
라는 간절한 마음은 하나 같았다. 비대면 기도회로 진행해 왔다. 9개
기도의 소중함을 아는 90세 이상 월 후 400회 기도회를 맞게 된다.
의 연합회 창립회원들도 젊은 회
원들의 도움을 받아 줌에 접속해 특별새벽부흥회
기도를 이어갔다. 은혜한인교회
참가자들은 △미국과 한국 사회
를 위해 △오렌지카운티 및 미국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각지역 교회들과 선교지를 위해 고난주간 특별새벽부흥회가 3월
△전도연합회 사역과 이사들의 건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은혜한인
강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교회 비젼센터에서 개최된다. 고
민김 회장은 “400회 조찬 기도 난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회를 2021년 팬데믹과 함께 맞이 새벽 5시 30분에, 3일 토요일에는
하게 됐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 새벽 6시에 시작된다. 예배는 카
미주복음방송은 한인 기독교인들의 결집력을 모아왔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상업광고를 거부하고 기부방송을 통해 운영자금을 마 나님께 감사하다”며 “침묵하는 가 운티 방역방침을 준수하며 이뤄
련해 온 것이 좋은 본보기가 됐다. 사장 이영선 목사가 30주년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운데 하나님께 예배하는 새로운 진다. 문의(714)446-6200.




한국선교 대상국 아직도 미국이 1위




KWMA & KRIM 공동조사 로 나타났다. 한국 선교사들이 가 화와 스포츠, 순회전도, 성경번역
A권역 다음 단일국가 최고 장 많은 지역은 선교사 활동 비노 관련, 행정, 문서와 출판, 방송과
출 국가들을 묶어 놓은 A권역으 미디어 등의 형태로도 활동하고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의 사 로 1943명(8.7%)이 사역 중이다. 있었다.
역 대상국 중 단일국가로는 미국 미국 다음은 필리핀으로 1333명 2020년 은퇴 선교사 조사는 전
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9%로 나타났으며 일본이 1299 체 139개 단체(조사 대상 단체 중
한국 선교사들이 개신교 종지국 명(5.8%), 태국이 951명(4.2%) 59.7%)에서 응답했다. 은퇴 선교
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순으로 분석됐다. 사는 0.76%, 사역중단 선교사는
선교활동을 하고있는 것이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가 1만 1.49%로 조사됐다. 이 기간 새로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월 26 3659명(61.4%), 북미가 2076명 파송되거나 허입된 선교사 비율
일 발표된 한국세계선교협의 (9.3%), 유럽이 1917명(8.6%) 은 2.49%로 아직까지 선교사 공
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 후 급이 조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KRIM)가 진행한 ‘2020 한국선 진국들과 이슬람 국가들이 몰려 보고서는 “2020년은 코로나19
교현황 보고’를 통해 알려졌다. 있는 아프리카(1887명, 8.5%)와 로 관리가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 선교단체의 재정을 묻는 질문에 59.2%만 답했다. 아직도 불투명한 곳이 상당수다.
조사는 한국 내에 존재하는 국 중남미(1072명 4.8%), 중동(974 하면 한 해의 수치 놓고 보기엔
내 선교단체들과 국제 선교단체 명 4.4%), 남태평양지역(674명 무리가 있다”며 “몇 년 추이를 지 42%, 58개 단체가 감소했다고 답 75.87%로 남자 24.13%에 비해
들,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들 3.0%)은 상대적으로 선교사들이 켜 봐야 좀더 정확한 수치를 확인 했다. 34.8%인 48개 단체는 변화 월등히 많았다.

과 독립단체들 등 전체 233개 단 많지 않았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 없다고 응답했다. 32개 23.2% 이번 조사는 KRIM과 KWMA
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0 선교현지에서의 사역 유형별 가장 민감한 선교단체 재정을 만 증가했다고 답했다. 가 이전부터 별도로 각각 조사해
년 현재 한국 선교사들은 168개 로 보면 교회개척이 9921명으로 묻는 질문에는 전체 대상 단체들 2년 이상 현지에서 사역하는 오던 것을 처음으로 단일화해 진
국에서 2만 2,259명이 활동 중인 가장 많았다. 다음이 제자훈련으 중 59.2%인 138개가 답했다. 아 장기 선교사를 대상으로 분류 행했다. 이전 조사기준을 적용해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국에는 한 로 4962명, 선교동원 2147명, 선 직도 재정운영이 투명하지 않은 했을 때 여자가 52.7%로 남자 진행했으며 선교상황 변화를 일
국도 포함됐다. 교교육 1794명, 어린이와 청소년 선교단체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47.3% 보다 많았다. 장기 선교 부 반영했다. 조사는 온라인과 문
사역 대상국 중 미국에서 단 1763명, 복지 및 개발 1695명, 기 추정할 수 있다. 재정상황을 응 사들 중 부부는 전체 89.4%로 가 서로 이뤄졌으며 2020년 11월 9
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선교사인 타사역 1633명 등의 순으로 나타 답한 단체들 중 지난해 10월까지 장 많았으며 독신은 10.6%로 조 일부터 12월 28일까지 받은 회신
1657명(7.4%)이 활동 중인 것으 났다. 그 외 의료선교 711명, 문 의 상황을 직전해와 비교했을 때 사됐다. 독신의 성별은 여자가 들을 분석했다.

www.christianherald.com 종 합 2021년 3월 18일 (목) 11



‘코로나 속 신앙, 교회, 삶’
교회 출석청년 3명 중 1명, 10년 후 교회 STOP





















기독교인이라고 답한 청년들의 47%가 10년 후 교회를 다니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신앙은 있지만 교회를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교인을 선택한 청년들이 크게 늘었다. 자료출처. 국회데이타 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 등 4개 기관 공동조사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코로나19 자 4명 가운데 3명이 가정생활 이유로 교인들끼리의 진정성 있는
‘기독 청년의 신앙 의식’2번째 분석 중 로 신앙을 배우고 격려하는 소그 (79%)과 인간관계(76%)에 영향 관계와 교제로 꼽은 것이 33%로
룹 모임이 중단된 것이 청년신앙 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가장 높았다. 다음은 이웃과 사회
“신앙을 버릴 것 같다”답도 7%로 심각 의 위기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 개인의 공적인 영역으로 볼 수 를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31%),
다. 또 기성세대의 눈으로는 이해 있는 직장과 일터는 64%, 학업은 교회가 영적인 해답을 줌(28%) 순
한국의 교회 출석 청년 3명 중 1명 년 후 교회를 나가지 않을 것 같 할 수 없는 청년문화에 코로나19 64%라고 답해 청년들에게 신앙이 이다.
이 “10년 후 교회 안 나갈 것 같다” 다”라고 답했다. 그중 7%는 “기독 라는 상황으로 위기를 더하게 된 사적인 영역에 큰 영향을 주고 있 교회가 싫은 이유의 첫 번째는
라고 답해 우려를 낳고 있다. 청년 교 신앙을 버릴 것 같다”다고 답 것이라며 청년들에 대한 정확한 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주의적인 태
문화의 이해와 그에 맞는 목회 방 해 우려를 더했다. 현재 교회에 출 진단과 현실 파악이 필요하다고 이런 청년들의 인식은 교회를 도(19%)로 꼽혔다. 시대의 흐름
법에 대한 연구가 절실한 것으로 석하는 청년들은 64%가 계속해 지적했다. 선택하는 기준에도 큰 영향을 주 을 쫓아가지 못하는 고리타분함
나타났다. 서 교회를 다닐 것이라고 답한 반 미국의 한인교회들이 한국교 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니고 싶은 (15%)이 두 번째, 교인 간에 사랑
한국의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정 면 30%는 기독교 신앙은 유지하 회의 흐름을 그대로 흡수해 왔다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를 묻는 질 이 없는 형식적인 관계(13%) 순으
기간행물 넘버스 84호를 통해 지 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는, 소위 가 는 점에서 한인교회의 차세대 목 문에 응답자의 37%가 교인간 사 로 나타났다.
난 83호에 이어 두 번째 ‘기독 청 나안 교인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회도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 미주 랑과 교제가 활발한 교회라고 답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번 조사
년의 신앙 의식’을 다뤘다. 조사는 6%는 기독교 신앙을 버릴 것 같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상명 총장은 한 것에 주목했다. 를 통해 앞으로의 청년목회를 위
마음을 모으는 기도회 40여 년 이어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천신학대 다고 답했다. 지난해 11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첫 번째는 설교가 은혜로운 교 해서는 △교회에서만의 신앙교육
학원대학교와 21세기교회연구소, 현재 가나안 교인으로 있다고 가 주최한 공개포럼 취지를 설명 회(50%), 두 번째는 목사님의 인 을 넘어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필
한국교회탐구센터 등과 공동으 답한 청년들 중 11%만이 10년 후 하는 자리에서 “한인교회들의 2 품이 훌륭한 교회(38%) 등의 순 요성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하는
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 교회를 다닐 것 이라고 답했으며 세 신앙교육은 실패했다는 사실 이다. 시대인 만큼 현 문화의 흐름을 따

월 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 80%는 지금처럼 가나안 교인으 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현재 교회를 출석하는 청년들을 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시됐다. 전국 19세에서 39세 청년 로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9%는 했다. 대상으로 다니는 교회가 좋은 이 필요성 △교회 의사결정에 청년들
7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기독교 신앙을 버릴 것 같다고 답 기독교 신앙이 삶에 있어 어떻 유와 싫은 이유를 물었다. 현재 출 의 의사반영 방안들이 고려되어야
응답자 중 47%의 청년이 “10 했다. 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응답 석하는 교회에 만족하는 가장 큰 할 것으로 분석했다.



5세기경 이집트 기독교 수도회 추정 NCKPC, 희년총회 내년으로 연기



서부 사막지대서 발굴 오는 5월, 온라인 총회로 요한 사무 안건 처리를 중심으로
이뤄지게 된다. 우선 임원을 개선
이집트 서부 사막지대에서 5세기 미국장로교(PCUSA)내 한인교회 하고 교체하게 되며 이번 회기 결
경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독 들로 구성된 미국장로교한인교 산과 차기회기 예산처리를 중심으
교 건축물이 발굴됐다. 회전국총회(National Caucus of 로 진행하게 된다. 총회장을 비롯
영국의 가디언지는 지난 13일 Korean Presbyterian Churches, 해 새로운 임원교체를 어떤 방식
자를 통해 프랑스와 노르웨이 합 NCKPC) 희년총회가 코로나19로 으로 하게 될지는 구체적으로 안
동 고고학팀이 5세기경 만들어진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내되지 않았다.
것으로 추정되는 수도원을 발견 NCKPC 지난 3월 8일 발행한 총 총회장 최병호 목사는 “많은 교
했다고 전했다. 회 소식지를 통해 오는 5월 19일 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참
프랑스 노르웨이 합동 발굴팀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개 된 제자훈련이 잘된 교회 성도들
은 바하리야 오아시스에 있는 탈 최하기로 했던 대면총회를 내년으 은 혼자 나와 기도하고 헌금하고,
가눕 카스르 알-아구즈 유적지 건물은 기반암을 깍아 낸 후 벽돌 등을 쌓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발굴된 유적 로 연기하고 올 총회는 온라인으 봉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 모습.
에서 발굴한 건물이 당시 수도원 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나선다”며 “예수님처럼 헌신된 제
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전했다. 전 돌 등을 쌓아 만든 것으로 기독 기 전후 이미 이집트에 기독교 NCKPC는 지난 1972년 3월 미 자를 만드는 목회를 통해 든든히
체 6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 교 분파 중 하나인 콥트교와 관 수도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 국장로교 내 한인 총회가 조직된 서 가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
며 벽에는 콥트어와 그리스어로 련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초대 수도 것을 감안해 올 총회를 50주년 희 자”고 말했다.
성경구절이 기록되어 있다. 발굴팀은 “유적은 4세기에서 7 사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년총회로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
건물은 기반암을 깎아내 흙벽 세기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5세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19 방역을 위해 한 해 미뤄 2022 부활절 나눔축제
년 5월 총회를 희년 총회로 갖기
로 했다. 남가주 사랑의교회
세기언 독후감 도서‘공개 추천’ 가주를 비롯해, 미주와 몽골, 브라 NCKPC는 “오는 5월부터 2022 남가주 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질, 파라과이 등, 전 세계에서 다 년 5월까지 한 해를 첫 희년의 해 목사)의 부활절 나눔축제가 4월
양한 독자들이 참가해 그 의의를 로 정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계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목 들의 행복하고 성숙한 신앙생활 더했다. 저 스스로 낮추고 하나님의 얼굴 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드루
사) 주최 독후감 공모전 추천도서 을 장려하기 위한 신앙도서 5권을 독후감공모에 추천할 도서는 크 을 찾으며 기도하자”며 “이 땅이 형식으로 이뤄진다. 교육부 학생
를 추천 받기로 했다. 선정한 후 4월 말에 발표할 예정 리스천 신앙관련 수필, 소설, 등 죄악과 역병에서 고침을 받고 자 들에게 작은 부활절 선물 꾸러미
세기언은 올해로 7번째 맞는 공 이며 참가자들은 그 중 한 권을 선 다양한 장르에서 가능하며 추천 유와 해방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 와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며 애나
모전을 폭 넓은 공감대 형성과 참 택해 10월 말까지 독후감을 접수 자는 도서명, 출판사, 작가, 추천 혜가 임하도록 간절히 구하는 해 하임 지역의 이슬람 난민 가정들
여독려를 위해 공개적으로 도서 하면 된다. 사유 등 4월 말까지 보내면 된다. 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천을 받기로 했다. 그리스도인 팬데믹 시기였던 지난해에는 남 [email protected] 온라인 총회는 개회예배와 중 문의(714)381-9679.
































후코이단









마스크 입 냄새 해방

12 2021년 3월 18일 (목) 문서선교후원 www.christian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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