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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1-05-19 14:41:41

05192021_PNS

Wednesday, May 19, 2021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통권 제 003호)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 T (714)873-9164





































미국 뉴스 따라잡기 OC한인회

백신접종 ‘아시안 증오범죄’


‘랜드마크’에서 실질적 대응 주목


마스크 논란까지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

80만 달러 넘어 커버스토리

꿀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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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714) 873-9164 Wednesday, May 19, 2021 (통권 003호)

05 미국 뉴스 따라잡기


백신접종 ‘랜드마크’에서
마스크 논란까지

09 OC 지역소식

의회 점거 ‘그날’의 OC 주민들
벗겨지는 정체
14 부동산 소식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
80만 달러 넘어

18 커버스토리
꿀약국 – 그녀들의 가나안

22 보도 화보

지금 세계는 – 인도 & 가자지구

26 인터넷 세상

용암으로 구운 피자, 맛이 끝내줘
27 미국교육 이해기초편 (2)

미국대입시험은 ACT도 있다

29 종교소식

한국 기독교 정치적 진보 의외 강세
34 여행

윤 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서부여행, 라스베가스와 후드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People and Society
dba PNS(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714)873-9164
www.peoplensociety.com
[email protected]
발행인 윤우경
편집인 Kenneth Shin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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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5





백신접종 ‘랜드마크’에서 마스크 논란까지






CNN 18일자 집중 보도 다.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에 대

주와 지방정부 정책 차이 한 규칙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
미국 성인 60% 1차 접종 다.
예방접종이 늘어난다는 소식은
미국 성인의 60%가 최소 한 번 이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위한 긍정적
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 인 신호이지만 마스크 착용에 대
으로 알려졌다. CNN은 18일자 보 한 CDC의 수정 권고안은 아직도
도를 통해 미국이 집단면역의 기 논란의 소지를 남기고 있다는 것
점이 될 수 있는 ‘랜드마크’에 도달 이다.
했다고 보도했다.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
CNN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서니 파우치 소장은 이탈리아 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 사가 주최한 모임에 참석해 “예방
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접종을 받은 사람은 마스크를 쓰
팀 브리핑에서 전날이 기념비적인 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접종을 받
날이었다며 18세 이상 미국인의 지 않은 사람도 덩달아 마스크를
60%가 최소한 1회 코로나19 백신 벗고 다닐 것을 예상할 수 있다”며
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난 백신을
CDC 통계에 따르면 17일까지 맞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미국 성인 60%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미국에서는 18세 이상 성인 중 했다. 그리고 마스크 의무화의 논란이 일 다”고 말했다.
59.8%인 1억 5447만 8000여명이 고 있다. 폐지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 CDC가 마스크의 정책에 대해
이 강하다.
코로나19 백신을 최소한 1회 맞았 바꾼 후 많은 지역에서 마스크 착
다. 47.4%인 1억 2223만 8000여명 용 의무화를 폐지했다. 또 CVS 약
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12세부 국이나 타겟, 월마트 등에서도 백
터 17세 사이 청소년들도 3500만 신 접종을 완료한 쇼핑객들의 마
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시 약 70% 정도가 유색인종들에 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CNN은 백신의 접종률을 높일 게 주사됐다. 밝혔다.
수 있도록 인종을 구분해 접근한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아직도 타겟은 성명을 통해 “만일 예방
것이 유리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 더 많은 국민들에게 백신을 접종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고객이나 직
주 동안 백신접종을 한 사람들 중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서
51%가 유색인종들이었다. 백인들 “그들 사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 그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의 접종률 40% 보다 높은 것으로 이유로 백신접종을 거부해 오기도 종들 접종에 집중한 노력이 성과 들의 관심사를 듣고, 정확한 정보 내용은 다른 매장에서도 동일하
조사됐다. 했다. 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게 적용시키고 있다.
CDC가 인종별로 접근하는 것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수석고 실제로 연방정부에서 운영하는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텍사스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에는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흑인 문 마셀라 넌네츠 스미스 박사는 예방 접종 사이트에서 사용된 약 18일 지역교육구에 소속되어 있는
들과 라틴계, 인디언들의 코로나 “주민들이 실제로 만나고 같이 살 60% 정도의 백신이 유색인종에게 전국에서 일어난 마스크 찬반 공립학교와 지역 공중보건국이 마
19 감염률이 훨씬 높았기 때문이 고있는 지역적으로 응대해 가는 주어졌으며 연방정부의 지역사회 CNN은 또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것을 금지
다. 이들은 과거 의학적인 학대를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유색인 보건센터를 통해 투여된 백신 역 마스크 논란에 대해서도 지적했 시켰다. <6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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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6 미국뉴스 따라잡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마스크 써? 쓰지마? 논란의 중심 CDC 권고?






단, 백신접종 완료한 사람 하고 있다. 지 않는 한 노출이 확인되었더라
마스크, 사회적 거리 NO! CDC는 5월 13일자로 새로운 조 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즉 코
국내 여행 전후 검사 NO! 항을 업데이트 했다. 사실상 CDC 로나19 감염자와 함께 있었다고
노출된 후 증상 NO면 OK 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시작될 하더라도 구지 검사를 받을 필요

단, 아프면 검사 받아야 해 때 코로나19 증상과 예방법에 대 가 없다는 말이다.
해 안내하면서 마스크 착용은 권 또 의료기관에서 일하거나 치료
미국이 마스크 착용을 두고 논란 장사항이 아니라고 했다. 그럼 논 를 받아야 하는 것을 제외한 일상
중이다. 상당수 주가 마스크 착용 란의 시작이 된 CDC의 수정된 마 생활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할
의 의무를 철회했다. 더 나가 텍사 스크 권고사항은 어떤 내용을 담 수 있다고 제시했다. 단 백신 접종
스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고 있나? 을 마친 사람들이라고 전제했다.
착용을 요구하면 1000 달러의 벌 CDC는 업데이트 사항에 전제조 우선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
금형을 내린다고까지 했다. 항을 제시하고 있다. 백신접종을 반지침을 포함해 연방, 주, 지역, 부
이런 마스크 착용의 논란은 백 완료한 사람들은 지역 사업체나 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
신접종이 늘어나면서 백신을 두 직장의 일반지침을 포함해 연방, 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례 이상 접종하고 2주를 보낸 사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모든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람들에 한 해서는 마스크를 착용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활동을 재
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방질병통제 제외하고는 모든 환경에서 마스크 개할 수 있다.
예방센터(CDC)의 수정 발표가 있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국내 여행을 재개하고 여행
고나서 부터다. 필요가 없다고 적고 있다. 즉 정부 전 또는 후에 검사를 받거나 여행 CDC 지난 5월 13일 업데이트 한 마스크 권고사항 표. CDC 제공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하 나 권력기관의 요구가 없으면 마 후 자가격리를 실시하지 않아도
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됐음에 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된다. △해외여행을 위해 미국을 △무증상인경우는 노출이 확인 하지 않아도 된다. △정기 선별검
도 무증상인 사람들이 마스크를 의미다. 떠나기 전 검사를 안해도 된다. 단 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 사가 필요없다. 하지만 백신 접종
쓰지 않고 활보하고 다닌다면 문 또 하나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목적지에서 요구할 경우 따라야 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을 완료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제가 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 교도소 또는 구금 시설이나 노숙 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자 적용된다. 또 △무증상인 경우 노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
무화의 폐지는 시기상조라고 지적 자 보호소에서 거주 또는 일을 하 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를 받아야 한다.



<5면에 이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폐지 주들 조건은 가지가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면 금요일부 안 실내 활동에 대한 마스크 의무 접종률에 따라 전염병의 종식이
터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 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된다고도 밝혔다. 장관 마크 갈리 박사는 “오는 6월 지난해 9월에 미국 전역의 시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자신의 15일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에 골 카운티의 코로나19 감염률이
건강에 대해서는 정부가 아닌 스 한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삭제 도시 카운티의 비율을 넘어섰다.
스로가 결정해야 한다. 그렇기 때 할 것”이라고 밝혔다. CDC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
문에 공립 교육구나 정부 기관이 갈리 박사는 “4주 동안 캘리포 난 4월까지 도시인구의 약 46%가
마스크를 의무화하는 것은 잘못 니아 주민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 예방 접종을 받은 것에 비해 시골
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러며 카운티에서는 약 39%만이 방 접
는 코로나19 확산을 완화하는 것 “특히 전염병으로 타격을 입은 취 종을 받았다.
은 물론 정부의 규제로부터 개인 약지역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 문제는 미국 인구의 5분의 1이
의 자유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골 카운티에 살고 있다. 이들에
이라고 말했다. 대한 예방 접종률이 높여지지 않
델라웨어 역시 21일부터 마스 문제는 시골 지역의 백신접종 는다면 코로나19 통제를 위한 노
마스크 의무화 폐지는 자칫 정치적 이슈로까지 퍼질 기세다.
크 착용 의무를 없애고 사회적 거 CNN은 미국의 집단면역 정책에 력이 헛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
리두기 요건을 없앨 것이라고 발표 크 의무화를 종료했다. 티모어시 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도록 유 서 문제가 되는 곳은 지방이라고 혔다.
했다.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델라 는 성인들의 최소 65%가 1차 접종 지 시켰다. 머피 주지사는 성명을 지적했다. 시골은 지역적으로 낙 CDC는 공중보건 지도자들이
웨어 주민들은 감염의 위험성이 을 다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의 의 통해 “야외는 실내보다 바이러스 후되어 있고 보수적 성향이 강해 농촌 지역의 의사 및 지역 인플루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마스크를 무가 유지될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 위험이 적다”며 “지금 상황에 백신접종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언서들과 협력해 백신에 대한 거
착용해야 한다는 단서를 조항을 뉴저지 필 머피 주지사는 17일 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 지방이 도시보다 코로나19 감염 부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
붙였다. 야외 공공장소에 마스크 착용 권 제하면 성급한 선택이 될 것”이라 률이 높아 입원과 사망 위험이 높 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
메릴랜드 래리 호건 주지사는 고를 제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고 밝혔다. 지만 접종률은 뒤떨어져 있다. 18 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
이미 지난주 주 전체에서의 마스 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계속해 하지만 캘리포니아는 한 달 동 일 발표된 CDC 보고서는 지방의 도록 장려할 것을 권장했다.

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7





OC 드디어 ‘노란 나들이’ 옷 입었다






팬데믹 전투서 승리의 깃발 내 워터파크, 수영장 및 실내 놀이
경제재개에 가장 관대 정책 기구는 현 15%에서 25%로 확장할
실내 정원제한 등 크게 완화 수 있다.

가주, 6월 15일 완전재개 1,5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용량 장소에서 실내 좌
오렌지카운티가 코비드와의 전투 석이 있는 라이브 이벤트와 공연
에서 드디어 승리의 깃발을 들어 은 수용인원의 10% 또는 2,000명
올리게 됐다. OC는 5월 18일 오후, 중 적은 수의 참석자로 공연을 할
가장 완화된 제재를 의미하는 노란 수 있지만 만약 참석자 전원이 음
색 티어로 올라감으로써 공식적인 성확인이나 전체 예방 접종의 확인
승리의 선언에 한 발 다가 갔다. 노 을 할 수 있을 경우 현 35% 수용에
란색 티어 적용은 수요일인 5월 19 서 최대 50% 수용으로 까지 확대
일부터다. 할 수 있다. 야구게임과 같은 야외
캘리포니아에서 세 번째로 인구 좌석 라이브 이벤트는 이제 수용
가 많은 오렌지카운티가 코로나 바 최대치의 67%로 확장될 수 있으며,
이러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 참가자는 캘리포니아 주민이거나
음을 알리는 든든한 진전의 의미로 OC는 레스토랑, 체육관, 영화관, 놀이공원, 스포츠 경기장, 카드룸, 박물관, 교회와 와이너리 및 양조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더 모든 백신 접종을 끝냈음을 증명할
많은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다.
팬데믹의 진앙지 같았던 캘리포니 수 있어야 한다.
아가 이제 드디어 성공 스토리를 보 가 일 때, 매일 확진자의 수는 수 만 100000명당 2건 미만의 새로운 사 용 할 수 있다. 음식이 제공되지 않 CDC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명 씩 측정되었었다. 례만이 보고되어야 하며, 전체 시 을 경우 야외 영업만 허락됐던 주점 3500만 개 이상의 백신이 주 전역
외에도 산타 클라라, 산타 크루즈 주 보건국 마크 갈리 박사는 지 험 양성도 2% 미만, 건강 지분 양성 이나 바 등도 음식제공이 없을 경우 에서 투여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주
와 아마도르 카운티 역시 노란색 난 17일 브리핑에서 “캘리포니아 률은 2.2% 미만이 되어야 한다. 에도 실내 영업이 가능해 졌다. 실 민의 53.4%가 적어도 한 번 이상의
티어로 진출하면서 최악의 코로나 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놀라 보다 덜 제한적인 계층으로 진출 내 영업은 최대 수용인원은 25% 이 백신 복용량을 투여 받은 것으로
19 시기를 넘겨 캘리포니아 전체가 운 진전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하려면 2주 연속 적격 데이터를 기 거나 100명 중 작은 수치이며 만약 조사됐다. 다만 존슨앤존슨의 경
모두 재개 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지난 1월 극단적인 기간을 지나면 록해야 한다. 오렌지카운티는 지난 모든 손님이 완전한 예방 접종 또는 우 1회 접종 후, 화이자나 모더나 백
나오고 있다. 서 전염병의 꾸준한 쇠퇴를 보았다 주 처음으로 모든 노란색 티어의 임 음성임을 입증 할 경우 수용인원은 신일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친 후 2
3월 초 만해도, 캘리포니아의 58 고 설명했다. 대 값을 충족시켰으며, 케이스 비 37.5%로 증가하게 된다. 주가 더 지나야만 완전 예방접종
개 카운티 중 40개 카운티가 보라 캘리포니아 카운티들은 그동안 율은 100000명당 하루 1.8로 떨어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의 실내 된것으로 간주한다.
색 티어로 가장 심한 제재를 받았 3가지의 메트릭을 기반으로 책정 졌다. 화요일에 발표된 코로나19 추 수용을 25%에서 50%로, 사우나와 캘리포니아의 팬더믹 티어 시스
으며 노란색 티어의 카운티는 단 된 4개 티어로 구분되어 왔다. 진행 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표가 이 한증막은 최대 50%의 수용 인원 템이 끝날 시기가 점점 빠르게 다
한 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된 테스트 수치에 기반한 확진율, 번 주 1.5로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 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르면서 가오고 있다.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더 타임즈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 양성 확진율, 그리고 가난한 지역 났다. 재개장할 수 있다. 모든 놀이공원 6월 15일을 기해 이 모든 시스템을
르면 지난주 동안 캘리포니아 주정 사회의 긍정적 테스트 비율이 카 이제 오렌지카운티는 레스토랑, 과 페어나 페스티벌 역시 35%로 확 폐기하고 얼어 붙었던 주 경제를 완
부는 하루 평균 1359건의 새로운 운티의 전반적인 수치보다 현저히 체육관, 영화관, 놀이공원, 스포츠 장된다. 단 캘리포니아 거주자이거 전히 재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보고했다. 높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는 건강 경기장, 카드룸, 박물관, 교회와 와 나 타주, 관광객일 경우 완전한 예 캘리포니아는 현재 미국에서 가
이는 2주 전보다 거의 24% 감소한 지분 메트릭이다. 이너리 및 양조장을 포함하여 다 방 접종을 확인 할 수 있어야 한다. 장 낮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케이스
수치다. 가을과 겨울의 높은 파도 노란색 계층에 도달 하려면 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인원을 수 워터파크 경우 25%에서 40%로, 실 및 양성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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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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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 지역소식 9




의회 점거 ‘그날’의 OC 주민들 벗겨지는 정체





서 크라머는 지도에 국회 의사당
1월 6일 국회의사당 점거 사태
건물에서 자신의 이동 경로를 그린
OC에서 원정 간 주민들 다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크
누가 왜 갔나? 지금은 뭐하나
라머가 빨간색 "미국" 모자와 빨간
지난 1월 6일, 재킷을 입고 깃발이 달린 지팡이를
발생했던 미국 든 채 국회 의사당 내부에서 "군중
초유의 국회의 의 앞쪽을 향해" 걷는 모습의 영상
사당 포위공 을 찾아냈다.
격 사태에 다수의 오렌지 카운티 크라머 이외에도 오렌지카운티 연
거주자들이 포함됐다는 것은 이미 고자들의 현황을 살펴보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오렌지카운티 헌팅턴 비치 거주자이자 보수운동
의 한 일간지가 지난 18일자로 추 가인 마크 사이먼은 지난 1월, 길을
적, 정리 보도했다. 걸어가던 중 한 무리의 사람들과
기소된 남성 중 한 명인 필립 크라 함께 그가 국회의사당 건물로 들어
머(요르바린다 거주자)는 국회의 가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을 통해
사당 포위공격에 관여한 혐의에 “입장이 제한된 건물”에 무단침입
대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 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는 지난 달, 자신이 1월 6일 폭동 당 1월 6일 국회 의사당 점거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 지지자들이 연대해 저지른 일로 역사에 남을 사건이 됐다. 트럼 코스타 메사 거주자이자 UCLA 학
프 전대통령은 사태를 종용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위자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사진출처 NBS News
시, 미국 국회 의사당에 들어갔음 생인 크리스티안 세코르는 국회 의
을 FBI 요원에게 인정 한 후 지난 달 석방시켰다.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썼다. 의사당에서 "Do Not Enter”싸인을 사당을 습격한 혐의로 기소되었는
체포되었으며, 그는 당시 의사당에 언론과의 지난 화요일 통화에서 크 해당 FBI에이전트에 의하면 크라 기념품으로 캘리포니아로 가져 왔 데 그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상
있던 “입장금지”(Do Not Enter)표 라머는 자신은 어떤 범법행위도 하 머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으며 나중에 의사당 점거 사태가 원 의원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한동
지판을 “기념품”으로 집으로 가져 지 않았으며 "지금은 나에게 정말 연설을 보기 위해 워싱턴 D.C를 방 심각한 것임을 깨닫고 두려움에 버 안 앉아 있던 혐의로 지난 2월 기소
왔던 사실이 나중에 잘못이었음을 힘든 시간"이고 연방 검찰이 제기 문했다가 국회 의사당으로 걸어갔 렸다고 진술했다. 되었다.
깨닫고 두려움에 폐기했다는 사실 한 혐의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 으며 군중들이 경찰과 모종의 충 크라머는 또한 위협을 받을 경우를 웨스트민스터 거주자인 케빈 루이
까지 고백했다 다. " 난 내가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 돌이 있었다고 말한것으로 기록했 대비해 자물쇠가 달린 등반 로프도 스 갈레토(Kevin Louis Galetto)는
필립 에드워드 크라머는 파라마운 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날 그곳 다. 크라머는 그가 자신의 휴대 전 가져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회 의사당을 무단 침입 하
트시 소재 일반기업의 직원으로 이 에 있었던 이유는 “잘못된 이유”가 화로 일부 장면을 녹화했으며 스프 크라머는 1 월 6 일 워싱턴 D.C에 가 는 과정에서 군인장교와의 격렬한
번 사태로 기소된 오렌지카운티 지 아니라 “올바른 이유”때문이었다 레이 또는 최루가스중 하나에 노출 서 일어난 사건을 "나라를 사랑하 대결을 벌인 것과 관련하여 기소되
역 여러 주민 중에 한 명이다. 크라 고 말했다. 되면서 군중들에 의해 건물쪽으로 며 열심히 일하는 평균 중산층 미국 었다.
머는 연방 법원에 제기된 “입장이 관련된 FBI 요원은 크라머에 대해 "밀려갔다"고 말한 것으로 에이전 인으로써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FBI는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와 관
제한된” 국회의사당 건물에 폭력 제기된 익명의 팁을 받았다고 기록 트는 기록했다. FBI에게 다시 만나달라고 요청했 련하여 지난 3월 라구나 비치에 거
적 무단침입 및 의사당 부지에서의 했으며 크라머가 사건 전, 자신의 그는 또한 가지고 있던 배낭속에 다. 그는 그의 가족들이 불특정 위 주하는 개럿 앤드류 고베인의 집을
무질서한 행위, 정부 기물 무단 취 동료에게 국회 의사당 건물에 침입 스노우 보드 헬멧과 지팡이를 가지 협에 당면하고 있다며 한밤중에 그 급습했다. 고베인은 주 무기 소지
득” 등의 형사 소송에 직면했다. 법 하기 위해 목재 몽둥이를 구입했다 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격렬한 논쟁 의 집 주변을 돌아다니는 낯선 차량 혐의와 관련하여 체포되었지만 연
원 기록에 따르면 크라머는 4 월 14 고 말한 바 있고 캘리포니아로 돌 등이 있을 경우 사용하려 했다고 들과 집앞에 걸었둔 미국 국기가 도 방 법원 기록에는 그가 국회 의사
일에 체포되었지만 연방 검찰은 그 아오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밝혔다. 하루 후, 크라머는 다시 에 난 당했다고 알렸다. 당 폭동과 관련하여 기소되었다는
를 즉각 구금되지는 않은 채 일단 날, 모종의 "동요"나 "전쟁이 있을 이전트에게 연락을 해서 그가 국회 FBI 요원들과 두 번째 만난 자리에 기록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

Wednesday,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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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 지역소식 11




OC, 6월15일까지 마스크 착용 유지





UCI 교수, CDC 결정 성급해 밝혔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들 를 하지 않는 것은 아직까지는 심히
코로나 사망, 질병 중 최다 을 우대하는 취급이 될 수도 있기 불편한 일이며 프론트 라인의 의료
17일, OC 사망자 5031명 에 개인의 상황에 공중보건이 좌지 진들에게는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
독감 사망자보다 9배 많아 우지 된다는 것은 효과 적이지 않 황이라 이번 결정은 상당히 섣부
다고 말했다. 른 타이밍이 아닐수 없다고 피력했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은 캘리포니 그러나, 파커는 연방정부의 이번 다. 하필이면 12세에서 15세까지
아 주 전체의 전면 재개 예정일인 6 새로운 마스크 지침 변화는 "상황 의 예방 접종이 시작되고 있다는
월15일까지,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으며 CDC 소식과 함께 이런 발표가 나왔다
여전히 실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는 백신예방 접종을 받는 사람들 는 사실에 놀랐다며 과학적 근거가
전망이다. 사이의 전염이 어느정도 예방되고 마련됐다 하더라도 타이밍은 바람
5월18일 화요일 오전 기준 오렌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것” 직 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지난 주
지 티어에서 노란색 티어로 완화 될 으로 보여 상당히 긍정적 상황이 부터 화이자 백신은 12 세 이상 청
것이라는 큰 기대 가운데 가주 주 다 라고 밝혔다. 소년들에게도 제공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주 전체 재개 전에 더 파커의 동료, UCI 역학자 앤드류 한편 오렌지 카운티의 환자 현황
많은 주민들이 예방 접종을 받도록 노이머 역시 CDC의 이번 결정은 은 지난 주말 동안 약간의 혼조를
유도하는 동안 실내 마스크 의무를 바른 방향의 결론이라고 말할 수 보이고 있다. 17일 현재 중환자실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있겠지만 동시에 그러나 여전히 혼 23명을 포함해 82명이 입원중이
보고있다. 란을 야기 할 수도 있다며 "사람들 며 바이러스로 인한 OC사망자 총
주 보건 복지부 장관인 마크 갤 은 CDC의 새 지침을 읽고 자칫 펜 집계는 5,031명이고 이 수치는 독
리박사는 지난 월요일 아침 뉴스 더믹은 이미 종식됐다고 오판할 수 감 사망자 연평균의 9배 이상이며,
브리핑에서 한달 연기하는 것은 국 도 있으며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OC 연간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치
가 가이드 라인 시행 계획에 대응 주민들에게 자칫 백신 접종에 대해 도 능가 했다. 또한 심장질환으로
준비를 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적 서 더 부정적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인한 사망자와, 알츠하이머 병과
여유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있다”는 염려가 있지만 동시에 백 뇌졸중 사망자의 연평균 수치를 각
이 싯점에서 주민들에게 마스크 미 신접종 완료자들에게 실내 마스크 각 넘어섰다. 오렌지 카운티 주 건
착용을 허락 할 경우 백신접종 완 미착용을 허락할 경우 미접종자들 강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독감 사
료자 확인 등의 추가 장치 마련에 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는 장점 망자 543명을 포함하여 2016년 이
대한 구체적 어려움이 발생 할 수 이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 후 매년 평균 약 20,000명의 사망자
있다는 부분이 지적된 것이다. 반면에 간호사 및 의료 전문가들 가 발생했으며 작년에는 24,400 명
UC어바인의 역학자인 다니엘 사이에서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 이상의 OC 거주자가 사망했다. 통
파커 교수는 매장 입장에 마스크 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큰 우려를 계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사망은
착용을 강제하는 사업체들이 여전 표명하고 있다. 지역 보건소인 쉐어 4,600명 이상, 심장병은 2,800명 이
히 존재하기에 CDC의 마스크 미착 아우어셀브스 병원의 최고 의료 책 상, 1,400명 이상이 알츠하이머병
용 허가는 여러 혼동을 불러일으킬 임자인 제이 리 박사는 “불특정 다 으로 사망하고 뇌졸중이 1,300명
것이라고 금요일 전화 인터뷰에서 수의 군중이 모인 실내에서 마스크 OC 코로나19 상황 지난 17일 현재. 이상 사망했다.




계속되는 프리웨이 BB건 총격, 위험천만 이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
음을 환기 시켰다. 한편 고속도로
총격 사건은 로스엔젤레스 카운
91번 FWY, 애나하임 인근 결 부근에서 발생했다. 또한 91번 티에서도 보고 되고 있다.
OC, 코로나 지역 반복 인근 애너하임지역 크라머 블러 이 번 주말에 이어진 총격 사건
2차 사고 이어질 수 있어 버드에서도 한 운전자의 창문이 은 5월 14일 금요일에 시작되어
총격으로 박살났다는 사건이 보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되었다고
프리웨이 운전 중에 유리 창문을 고되었다. 실비치 인근 405번 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장
뚫고 총알이 날아 온다면 운전자 리웨이에서도 적어도 2대 이상의 교 댄 올리바스는 말했는데 피해
에게 충격은 상당하다. 당황한 운 차량이 차량 몸체와 유리창에 피 자 8명 중 6명이 리버사이드 카운
전자들이 자칫 2차 사고로 연결 해을 입었으며 세리토스에서 차 티지역에서 운전 중일때 발생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량 3대가, 다우니에서도 역시 고 다.
하이웨이 당국은 지난 주말 동안 속도로 총격 피해가 보도됐다. 최근 몇 주 동안 91번 및 인근 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과 리버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에 리웨이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사이드 카운티의 91 고속도로를 서 발생한 최근 사고는 브룩허스 연속 보고되어지고 있어 주민들
프리웨이 총격 사건이 최근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다. BB건이지만 당황한 운
따라 운전 중이던 8명의 운전자 전자들이 교통사고를 낼 수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91 트 애비뉴 근처에서 지난 토요일 의 주의가 요구된다. 차량이 총격
번 프리웨이 진입로. OC교통국 제공
차량에 총격이 가해서 차창이 부 8:50 p.m경 발생했으며 풀러톤 등으로 유사 피해를 입었다면 침
서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였고 최 최근 보도된 사건 중 하나는 코 쪽 창문이 산산조각나는 소리를 주립 대학 근처에서 약 10 분 후에 착하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서
근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이번 로나 지역 91번 고속도로에서 일 듣고 당황했다. 지난 월요일에는 발생했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총 차를 세우고 피해를 당했거나 관
프리웨이 총격 사건에 촉각을 곤 어났다. 레인지로버의 운전자는 오후 5시 경 애나하임 지역, 57번 격 사건에서 부상자는 보고되지 련 상황 목격자는 OC 하이웨이
두세우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운전중에 갑자기 자신의 차량 뒤 남쪽 방향에서 91번 남쪽 방향 연 않았지만 자칫 당황한 운전자들 패트롤로 연락하면 된다.

Wednesday, May 19, 2021
12 OC 지역소식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28,29, 30,31일 오전 10시-6시 (필
지금 오렌지카운티는 해바라기 계절 드는 7시까지), 입장료: 일인당 5불

해바리기 픽킹은 포함되지 않음(2
세 이하, 군인은 무료입장), 직접 채
평원에 가득 해바라기 집 할 수 있는 해바라기 10송이 부
꽃다발을 구입 할 수도 케 15불 / 하나필드 제공 화병에
어바인 다나카 농장 15송이 20불
코스타메사 하나필드 실제 운영하 며 일시적으로 공
개되는 체험 농장이므로 채집에
오렌지카운티에 해바라기 밭이 있 필요한 도구는 개인 지참이 필수
다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 여 다. 특히 해바라기 가지는 두껍고
름, 높은 담장 사이로도 삐죽이 크 단단하므로 직접 채취를 원할 경
해바라기 와 위치 지도
고 노란 얼굴을 내밀어 주변을 환 우 가든작업용 장갑과 든든하고
Hana Field by Tanaka Farm 웹싸이트 제공
하게 해주는 그 해바라기가 온 벌 날카로운 정원 가위나 칼이 필요
판 가득하다는 상상 만으로도 기 해바라기 밭이 있는 다나까농 하다. 긴바지와 긴 소매 옷, 진흙길
분이 좋아진다. 이런 곳이 오렌지 장 엣 하나필드는 오월이 절정이 이 많으므로 앞이 막힌 신발착용
카운티 한 가운데 있다. 있다. 뜨거운 여름날, 12피트까지 씨는 무려 2000여개로 약간의 소 다. 방문 가능한 시간은 다음과 같 을 추천하며 필드가 워낙 넓어 어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코스 자랄수 있는 수천개의 키 큰 해바 금을 뿌려 볶아내면 샐러드나 시 다. 린아이들을 동반 할 경우 반드시
타메사 인근에 소재한 하나필드 라기의 그늘 사이를 걷노라면 반 리얼,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을 수 주소 하나필드 바이 다나까 농 가깝게 있을 것이며 아동용 웨곤
의 다나카 농장이다. 우리에게 익 고흐의 매력적인 해바라기 그림속 있다. 집 정원에서도 쉽게 자랄 수 장 (Hana Field by Tanaka Farms) 이나 반려견은 동행 할 수 없다. 어
숙한 노란색만 아니라 흰색, 빨간 에라도 들어선듯 행복감을 느낄 있는 해바라기는 한 여름 마당의 427 Anton Blvd. Costa Mesa, CA 바인 스트로베리 팜에 있는 다나
색, 보라색, 분홍색, 오렌지색, 심지 수 있겠다. 분위기를 한껏 개성있게 꾸미는데 92626, 5월22&23(토,일) 오전 10 까 농장과는 별개의 장소임을 기
어 검은색의 해바라기까지 볼수 해바라기 꽃 한개에서 생산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시 – 6시(필드는 7시까지), 5월 억하자.



지난주 OC지역 비위생적 식당은 어디? 삼각관계 10대 분노 끝에 살해



OC보건국, 5월 6일-14일 34143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벌레 감염, 재개장: 5월 7일. 여친 몰래 사귀던 친구 살해 로 알려졌다.
요식업체 위법 적발 현황 다나 포인트, 영업정지: 5월 10일, △7 카페, 3033 리브스톨 세 살인혐의 보석금 백 만 달러 경찰은 사고 당일 오후10시 30
적발이유: 설치류 감염, 재개장: 인트, 스위트 L, 코스타 메사, 분 경, 산타아나, 사우스 페어뷰 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이 지난 5 5월 11일. 영업정지: 5월 6일, 적발이유: 산타 아나 거주, 호세 안토니오 메 트리트의 1900블록에서 상체에
월6일부터 14일 사이 위생 검사 △젠 스시, 26952 라 파스 로 바퀴벌레 감염, 재개장: 5월 지아 가르시아(19세, 남)가 지난 5 총상을 입은 바스케스를 발견했
후 경고와 함께 임시 폐쇄된 요식 드, 스위트 B, 알리소 비에호, 영 7일. 월 10일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 으며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
업체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경 업정지: 5월 10일, 적발이유: 설 △스시 워리어: 8851 가든 그 자로 체포됐다. 메지아 가르시아 다고 밝혔다.
고 받은 부분을 수정한 후 재개 치류 감염, 재개장: 5월 12일. 로브 블러버드, 스위트 113, 가든 는 자신의 친구인 프로일란 바스 인근 CCTV에 총격 사건 현장을
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도너그, 2139 E. 볼 로드, 애 그로브, 바퀴벌레 감염으로 인해 케스(24세, 남)를 그의 집앞에서 탈출하는 검은 픽업 트럭이 잡혔
△카르니타스 키로가 데 사라 너하임, 영업정지: 5월 7일, 적발 5 월 4 일 폐쇄 명령, 5 월 8 영업재 총격으로 살해한것으로 알려졌으 고 경찰은 이를 추격해 메지아 가
고사, 903 S. 브리스톨 세인트, 스 이유: 하수 오버플로, 재개장: 5 개. 며 살인혐의로 백만불의 보석금으 르시아를 총격 사건과 연결, 체포
위트 H, 산타아나, 영업정지 5월 월 7일. △산타마리아 바비큐: 7144 에 로 구금되었다고 산타 아나 경찰 할수 있었다.
11일, 적발이ㅠ: 바퀴벌레 감염, △후아니토의 멕시코 음식, 딩거 애비뉴, 헌팅턴 비치, 바퀴벌 국 앤서니 베르타냐가 밝혔다. 바 메지아 가르시아는 또한 경찰
재개장: 5월 12일. 5502 링컨 번가, 사이프러스, 영 레 감염으로 인해 5 월 3 폐쇄 명 스케스는 메지아 가르시아의 여자 의 심문시 "유죄 진술"을 했다고 베
△겐 카이 일식 레스토랑, 업정지: 5월 6일, 적발이유: 바퀴 령, 5 월7일 영업재개. 친구와 몰래 데이트해 왔던 것으 르타냐는 말했다.

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 지역소식 13



오렌지카운티 해안에서 산정상까지


TOP10 하이킹 코스, 두 번째!






알리소 피크 / 알리소 우드 캐년 윌더니스 오렌지 카운티에는 넓은 땅만큼이나 그야말로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이 있다. 에 충분한 휴식과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파크 일몰이 가득한 바다 풍경, 광야 한가운데서 쏟아지는 폭포, 360도 풍광이 한눈
알리소피크 트레일은 약 1.6마일 길이로 530 에 들어오는 바람 가득한 정상까지. Orangecoast.com 을 참조해서 최고 하 공포의 언덕 / 휘팅 랜치 윌더니스 파크(첨
피트 올라가게 되며 간편하고 쉬운 코스라 이킹 코스 10곳을 소개한다. 자신의 체력과 시간을 잘 안배해서 선택한다면 아 부사진: 제프 헤스터)
할 수있다. 개는 허용되지 않으며 일년 내내 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겠다. 두 번째 글이다. 5.25마일 정도의 하이킹 코스는 보통 정도의
열려있다. 돌아오는 코스가 쉽지 않다. 수고가 필요하며 연중 무휴, 약 860피트까지
이 짧은 트레일은 공식적으로 알리소와 우 오른다. 개는 동행할 수 없으며 하이커들과
드 캐년 윌더니스의 일부이지만 잘 알려진 바이커, 외승하는 사람들 모두가 동일한 트
산책로와는 연결되지 않는다. 트레일헤드는 레일을 사용하기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것이
탈라베라 드라이브를 따라 주차할 수 있는 필요하다.
라구나 니구엘의 씨뷰 파크 서쪽 끝에서 시 휘팅 목장은 다양한 부분이 있지만 오크
작된다. 나무가 늘어선 협곡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녹색수풀이 우거진 씨뷰 공원을 따라 서 시간,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것 같은 느낌이 든
쪽 끝까지 가면 트레일 정보 표지판과 함께 다. 공포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적절하다 싶
시작지점을 찾을 수 있다. 트레일은 오른쪽 은 언덕을 오르게 되는데 반전은 오렌지카
에 있는 알리소 캐년과 함께 능선을 따라간 운티의 거의 모든 것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
다. 가파르게 내려온 후 처음 0.3 마일에 피크 트인 전망이 계속 된다는 점이다.
닉 테이블들이 있다. 트레일을 표시하는 표 포르톨라 목장 와후의 주차장에서 하이
지판을 따라가서 0.7마일에 이르는 투벳 트 킹을 시작할 수 있으며 북쪽 끝에는 자전거
삼각관계 10대 분노 끝에 살해 레일(Toovet Trail)과 교차로에 도착해 라구 도로가 세라노 크릭으로 이어진다. 포르톨

나 비치에서 오름길로 걷는다. 오른쪽으로 라 파크웨이 아래의 길을 따라 세라노 크릭
돌아, 정상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땀을 흘려 트레일의 휘팅 목장으로 들어가는데 1마일
야 한다. 의 쉬운 워밍업 후,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정상에 다다르면 해안선의 탁 트인 전경을 공포의 힐 트레일을 향하게된다. 거의 1,600
마주볼 수 있는 벤치가 있다. 이 곳은 일몰을 피트의 최고 고도에 닿기 위해 끊임없이 올
만나거나 매년 마이그레이션 시기에 이 곳을 라간다.
지나는 고래를 구경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 두고 덤불을 헤치고 바위를 오르는거나 낮은 오른쪽으로 붙어 개울가로 내려가게 된다. 폭 정상에 오른 후에 포코너스(Four
다. 대부분의 코스와는 달리,돌아오는 길에 개울을 첨벙거리며 걸어야 할 가능성도 있 포까지 약 3/4마을 까지 가면 지금까지와는 Corners)를 끼고 다른 트레일을 따라 내려가
오히려 등반을 해야 하므로 기력안배가 중요 다. 달리 조금 험난한 길로 오르게 된다. 면 휴식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 나오는데 이
하다. 이 트레일은 게이트 바로 앞에 있는 블랙 스 길이 다소 거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왼 곳에서 재충전을 하면 된다. 물병도 다시 채
타 캐년 로드의 끝에서 시작된다. 게이트를 지 쪽을 유지하고 옻나무를 주의해야한다. 덤불 우고, 뒤쳐진 동료들도 기다리기에 아주 좋
블랙 스타 캐년 폭포 / 클리블랜드 국유림 나 도로를 따라 하이킹을 계속하면 흙 길로 을 헤쳐 걷거나 바위를 오를 수 있으므로 속 은 곳이다. 여기에서 휘팅 트레일 내리막길을
6마일 코스로 300피트 정도 올라간다. 가을 바뀌어 양쪽에 오크 나무와 오래된 농장 기 도가 좀 늦어지더라도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따라 세라노 크릭 트레일로 돌아오는데 오크
에서 겨울, 봄까지 하이킹하기 좋은 코스이 구들이 늘어선 개인 소유지들을 지나면서 구 좋다. 고생끝에 만나게 되는 쌍둥이 폭포수 나무를 따라 트레일헤드로 조용히 하이킹을
지만 다소 험난하다. 애완견 동행 여부는 알 불구불한 길을 지나게 된다. 약 2.4 마일 더 들 는 충분한 기분 전환이 된다. 폐광의 기둥을 하다보면 운 좋게 사슴 가족을 발견 할 수도
려져 있지 않다. 폭포 도착까지 약 3/4마일을 어가면, 급격하게 왼쪽으로 굽이치는 길에서 뚫고 쏟아져 내리는 폭포는 돌아 나오기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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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14 부동산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 80만 달러 넘어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 4월 주택시장 동향 공개
LA지역 70만 달러, OC지역 110만 달러 이상
51개 주요 카운티에서 49개 카운티가 급상승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좀처럼 식 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
지 않는 가운데 지난 4월 캘리포니 다”며 “주택 중간가격, 스퀘어피트
아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80만 달 당 가격, 리스팅 가격 등 전체적으
러가 넘었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있는 LA카운티는 70만 달러, OC 말했다. 주택 가격인상 이유에 대
는 110만 달러가 웃돌았다. 해서는 “캘리포니아 주택가격 인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가 최근 상은 계속되는 수요에 비해 공급부
발표한 4월 주택시장 동향을 보면 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81만 3980 라고 분석했다.
달러로 직전 달인 3월 중간가격 75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 수석 시
만 8990달러 보다 약 7.2% 올랐다. 장분석가인 조던 레빈 부회장은
지난해 같은기간 60만 6410달러 “비싼 주택들이 지금까지의 주택
에 비해 약 34.2%가 올랐다. 콘도 시장을 이끌어 왔지만 점차 가격
와 타운하우스의 경우 중간가 57 이 낮은 주택으로까지 영향을 주
만 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달인 3 고 있다”며 “아직 집이 없는 사람들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격이 지난 4월 80만 달러를 넘었다.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 그래프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 제공
월 55만 2500달러 보다는 3.2%, 은 집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지난해 4월 48만 8000달러 보다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 주택중간가격 변동율
는 16.8%가 올랐다. 다. 구분 및 지역 2021년 4월 2021년 3월 2020년 4월 월별가격 연간가격 월별판매량 연간판매량
변동율 변동율 변동율 변동율
한인들이 주택을 많이 소유하 실제로 4월까지의 주택가격과
단독주택 $813,980 $758,990 $606,410 7.2% 34.2% 2.6% 65.1%
고 있는 LA카운티의 경우 중간가 매매 증가세는 여전히 고가 주택
콘도 $570,000 $552,500 $488,000 3.2% 16.8% 6.3% 127.4%
격이 70만 7050달러로 3월 중간가 에 집중돼 왔다. 반면 저가의 주택
LA 메트로 $725,000 $680,000 $550,000 6.6% 31.8% 6.3% 68.1%
격 66만 8220달러 보다 5.8%가 올 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주
중부해안가 $925,620 $871,840 $657,500 6.2% 40.8% 7.3% 81.7%
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중간가격 택가격이 100만 달러 내외의 경
중부밸리 $435,000 $415,000 $346,500 4.8% 25.5% 10.8% 39.8%
인 56만 5170달러 보다는 25.1% 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 북부 $367,250 $350,000 $299,000 4.9% 22.8% -0.2% 38.8%
가 올랐다. 이상 수요가 증가했다. 200만 달 인랜드지역 $500,000 $495,000 $390,000 1.0% 28.2% -5.4% 53.0%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상승률이 러 상당의 주택의 경우 1년 전보다 샌프란시스코베이 $1,328,440 $1,225,000 $980,000 8.4% 35.6% 25.0% 101.4%
조금 높았다. 4월 중간가격은 110 300% 이상 증가했다. 남부캘리포니아 $750,000 $705,000 $583,000 6.4% 28.6% 7.1% 65.5%
만 달러로 3월 102만 5000달러 보 반면 30만 달러 이하의 저가 주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격 및 변동율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 제공
다 7.3%, 지난해 같은 기간 86만 택인 경우 판매량이 저조했다. 지
1000달러보다 27.8%가 올랐다. 리 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가량 낮 운티가 유일했다. 숼터의 경우 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보다 절반가량 줄어들었다
버사이드카운티는 전체 주택 중 아졌다. –6.3%, 델로트의 경우 –4.3%를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는 캘리 는 점, 코로나19 셧다운이 완화됨
간가격이 54만 5500달러로 직전 지역적으로 보면 4월 캘리포 보였다. 포니아 주택시장의 열기는 당분간 에 따라 경제활동이 활발해졌다는
인 3월 53만 5000달러 보다 2%, 니아 거의 모든 지역의 매출이 크 미분양 주택의 시장점유 기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통적인 점 등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4월 43만 5000달러보다 게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내 51개 지난 3월 1.7개월에서 4월 1.6 개월 계절적인 영향으로 수개월간 지속
25.4%가 올랐다. 카운티 중 49개가 증가세를 보였 로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 될 것으로 보이며 주택 공급량이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월과 3월 으며 31개 카운티는 지난해보다 균 3.4개월 보다 크게 낮아졌다. 주
이후 연이어 최고치를 갱신한 것 50% 이상 증가했다. 11개 카운티 택을 매물로 시장에 올리고 난 후
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는 세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기도 수개월 사이에 매매가 이뤄지는 것
과의 주택 중간가격 상승비율로 했다.
봤을 때도 역대 최고치다. 또 중간 카운티들 중 가파른 매매 상승
가격이 1년 사이 30% 이상 오른 것 세를 보인 카운티는 모노카운티
은 2013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로 233.3%나 올랐다. 다음은 샌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 데이브 프란시스코로 165.7%, 마린은
월시 회장은 “현재 캘리포니아는 139.3% 등의 순으로 기록됐다. 지
전국의 주택시장에서 가장 열기 난해 비해 떨어진 곳은 두 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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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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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 앰파이어, 전국 아파트 렌트 인상 주도







2021년 1/4 평균 1662달러
캘리포니아 인상폭 8.5%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이 전국에서
렌트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C레지스터는 지난 7일
자 인터넷판을 통해 이같이 보도
했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텍사스
댈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파
트 렌트 조사업체 리얼페이지는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의 렌트 인
상률이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전
분기별 렌트 변동 OC레지스터 제공
국의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고 있다
고까지 평가했다. LA와 OC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또 다른 렌트 조사업체인 야드 지적했다.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
매트릭스는 ‘다가족 주택상황 보 어나면서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교
고서’를 통해 “지난 수년 동안 인랜 류가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드 앰파이어 지역과 새클라멘토, 때문으로 추정했다.
LA동부에 있는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의 렌트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닉스가 전국의 렌트 인상을 주 한편 지난 1분기 평균 렌트를 보
도해 왔다”며 “팬데믹은 단지 속도 의 경우 중간지점에 있는 상황이 상됐다. 이 수치는 남부 캘리포니 로 몰려드는 가파른 인구증가를 면 LA지역은 월 2085달러로 가장
를 가속화 시킨 것”이라고 분석했 며 비교적 양호한 가격대를 유지 아 전체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로 원인으로 꼽혔다. 리얼페이지는 높았다. OC는 2108달러다. 지난해
다. 해 갈 것으로 봤다.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큰 폭인 것 향후 2년 이내에 공급이 수요를 거 같은 기간에 비해 LA는 3.6% 하락
LA와 OC지역은 지난해까지 떨 코스타데이터는 인랜드 앰파이 으로 분석했다. 의 따라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 했으며 OC는 0.7% 상승했다. 공시
어졌던 렌트가 바닥을 치고 상승 어 지역의 올 1분기 평균 렌트는 월 이 같은 렌트 인상은 아파트의 다. 율은 LA가 5.2%, OC가 3.6%, 인랜
하면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1662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기 전문가들은 인랜드 앰파이어 지 드 앰파이어 지역이 2.4%로 조사
지적했다. 특히 OC지역의 아파트 트에 비해 약 130달러 8.5%가 인 때문으로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으 역의 렌트 인상과 더불어 인근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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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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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약국 - 그녀들의 가나안







두 약학박사가 일구어가는 ‘이웃사랑’ 터전





꿀약국에 오면 행복해진다. 약국에 들어서면 밤새 앓고 난 환자가
건강해진 몸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는 듯한 가볍고 밝은 기분이 든다.
깔끔하게 정돈된 약국 내부와 하루종일 가득 차 있는 햇살이 한몫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찬 두 명의 미인 약사들에게서 뿜어져 나온 젊음이
약국을 찾는 이들을 행복에 젖어들게 한다. 약국을 가득 채우고 있는
긍정의 파워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꿀약국은 안젤라 권 약사와
로렌 민 약사, 두 여자가 만들어 가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다.



꿀약국의 로렌 민 약사(왼쪽)와 안젤라 권 약사(오른쪽)는 주춧돌이다. 그리고 밴자민 유 매니저(가운데)는 두 주춧돌의 버팀목인 그루터기다.

꿀약국 – 가면 행복하다 안젤라 권 약사의 설명이다. “꿀약국인데 게 움직일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럴 수 있는 것은 두 약사들 모두 박사학위를
오렌지카운티 라팔마, 코요테 강가에 있는 꿀이 없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장난 가능하다. 받은 약학박사들입니다. 약에 대한 전문지식
쇼핑몰에는 한인들이 가득하다. 특별히 한인 처럼 물어 오는 질문에 꿀을 가져다 둬야겠 그 틀은 일종의 틀을 가지고 있다. 문을 열 이 많다 보니 가끔은 병원에서 물어보는 경우
타운으로 알려진 곳도 아닌데 한인들이 많다. 다는 생각에서 꿀을 가지고 왔는데 알고 보니 고 들어서면 수문장들처럼 서 있는 두 약사 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과 관계도 좋아지
그만큼 인근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몰이다. 꿀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았 들이 있고 그 뒤로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움직 고 환자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
몰 한쪽 모퉁이 마련된 꿀약국. 옆만 지나도 어요. 그래서 좋은 꿀이 뭐가 있나 찾아보고 이는 직원들. 긴 설명이나 토론도 없이 자기가 들어 지는 거죠” 밴자민 유 매니저가 생각하
깔끔하게 단정된 외관에서 이름처럼 단내가 여기저기서 선별해 진열해 뒀어요” 맡은 일에만 집중한다. 컨베이어 시스템의 벨 는 꿀약국의 특징이다.
난다. 허브가 들어있는 건강보조제를 함께 진열 트가 한 바퀴 돌면 완성된 제품이 나오듯 결
문을 열고 들어서만 부드러운 재즈의 선율 해 둔 것은 오랫동안 처방약을 먹어 온 사람 과들이 만들어진다. 꿀약국 – 따로 따로 살다
에 따라 “안녕하세요”라는 인사가 반긴다. 30 들의 몸에서 빠져나가기 쉬운 미네랄이나 비 그리고 그 안과 밖을 수시로 움직이면서 전 꿀약국의 두 주춧돌인 안젤라 권 약사와 로
대 이하의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곳인 만큼 타민 등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 체를 조율해 가는 벤자민 유 매니저가 있다. 렌 민 약사는 절친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우정
밝고 기운차다. 음악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 다. 실제로 당뇨병약을 오래 먹은 사람은 비티 꿀약국에서 가장 연장자이면서 두 약사들의 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
는 테이블이 있고, 커다란 화분들 사이에 마 민B12가 빠져나가기 쉽다. 고지혈증약은 코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하다. 두 주춧돌을 자 이 서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가와 친구가
련된 작고 아담한 쉼터까지…, 향기 좋은 차 한 엔자임Q10, 고혈압약은 비타민B1이 빠져나 연스럽게 감싸 안고 있는 그루터기 같은 존재 됐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절친이 됐다.
잔을 두고 정겨운 이와 수다를 떨고 싶은 곳 가기 쉽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또 다 다. 다른 환경, 다른 삶의 또아리에서 자란 두
이다. 간간이 들리는 티 없는 젊은 웃음까지 른 처방약을 먹기보다 천연 허브로 만든 보 “2000년 1월 쯤부터 꿀약국에서 일을 한 사람. 이들 둘에게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특
앉아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조제를 먹는 것이 몸에 무리를 덜 준다는 생 것 같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20 별한 끈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함
로렌 민 약사의 말이다. “많은 분들이 저희 각에서다. 년 넘게 일해 온 경험이 꿀약국에 도움이 되 께 울며 웃으며 부대끼며 살아왔다는 점과
약국에 오면 즐겁고 행복하다고 하세요. 저 CVS나 월그린 등 대형 약국들은 물론 월마 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일합니다. 한인들을 상 약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다. 이 두 가지가 지
희도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젊어서 트나 타겟, 랄프스 등에서 보충제들을 비상 대하기 위해선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 등을 조 금 두 사람을 꿀약국이라는 공간에 같이 있
그 기운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나 봐요. 약과 함께 진열되어 있는 이유기도 하다. 꿀약 언하기도 하고요. 약사님들과 서로 보완해 가 게 만들었다.
그리고 안젤라와 오랫동안 교회에서 신앙생 국에 진열되어 있는 허브 제품들은 마트를 가 는 거죠” 밴자민 유 매니저의 말이다. 로렌 민 약사의 말이다. “저는 어렸을 때부
활을 해서 그런지 친절하게 인사하고 밝게 대 서 따로 구입해서 먹으라고 하는 것보다는 약 젊은 1.5세의 두 약사들이 주류사회에서 터 약사가 되고 싶었어요. 한국에서 살 때 동
화하는 것이 몸에 익숙해져 있어요. 일부러 을 받아 가면서 함께 구입 할 수 있게 하는 것 공부하고 경쟁하고 주류를 배울 때 유 매니저 네 약국에 갔더니 약사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항상 그렇 이 빼먹지 않고 챙길 수 있는 방법이기에 애써 는 한인 사회에서 잔뼈가 굵었다. 두 젊 출근하시는 거여요. 그걸보고 약사가 되면
게 하다 보니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 만들어 둔 배려다. 은이들이 가정과 교회에서만 한인사 강아지를 데리고 올 수 있구나 하는
요” 회를 배웠다면 유 매니저는 현장에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부러웠
상큼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내는 약국 식구 꿀약국 – 서로 보완하며 살다 서 온몸으로 체험한 사람이다. 그 고 그 부러움이 막연한
들. 거기에 다른 약국들과 또 하나 다른 것은 배려와 편안함이 묻어나는 공간 뒤편에는 긴 러다 보니 부족한 부분들을 서 동경이 됐고 성장
약 내부다.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비처방약 장감이 흐른다. 강물 하류의 잔잔한 수면과 로 메꿔 완벽한 꿀약국의 그
들 대신 한쪽 벽면엔 꿀들로 가득 채워져 있 달리 그 밑에 흐르는 거대한 물살과 같다. 약 림을 만들어 가는 주요한 존
다. 또 다른 쪽에는 허브를 주원료로 하는 건 의 용량, 종류 등이 정확하지 않으면 환자들 재로 자리매김해 있다.
강보조제들이 줄을 맞춰 손님을 기다리고 있 의 건강에 바로 영향을 주기에 일할 때만큼은 “한인들이 운영하는
다. 긴장을 늦추지 않다.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약국들이 거의 다 친절
이것저것 팔아보겠다고 준비해 둔 것이 아 깊고 무겁다. 합니다. 하지만 저희
니다. 여기에도 꿀약국만의 사연이 있다. 약 꿀약국의 안과 밖의 이해가 가면서도 이질 는 가족과 같이 환자
사이면서도 약보다 음식을 통해, 또 화학적인 적인 분위기는 정확한 역할 분담에서 온다. 들을 케어해 주고
처방약보다는 자연이 만들어 낸 허브를 통해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보완하고 서로에게 배 도와줄 수 있다는
건강을 지켜갔으면 하는 올곧은 고집이다. 운다는 생각들이 전체 식구들을 일사불란하 점이 다릅니다. 그

Wednesday, May 19, 2021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19



하면서 직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아 그리고 2019년. 두 절친 약사는 지금의 자
요” 리에 꿀약국 간판을 내걸었다. 샌디에이고부
거기에 또 하나 도화선처럼 작용한 것이 있 터 LA까지 한인들이 몰리는 곳이라면 안 다
다. 친구 안젤라 권 약사가 먼저 콜로라도약대 녀 본 곳이 없었다. 처음부터 한인들이 목적
에 진학한 것이다. 부모를 따라 12살 때 이민 이었다. 자유롭게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
와 콜로라도에 정착한 민 약사. 같은 고등학교 이 누리는 혜택에 비해 한인들이 누리는 혜택
친구이자 교회 친구인 권 약사의 약대 입학은 이 너무 작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돕고 싶어
그에게 큰 영향을 줬다. 서였다. 꿀약국이라는 이름에도 이런 그녀들
“한국에서 이민 올 때 한 학년 낮춰서 입학 의 바람이 그대로 녹아있다.
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일 년 민 약사의 설명이다. “신명기 11장 8절부터
동안 일본에 어학연수를 다왔고요. 그러다 12절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들이 젖과 꿀이
보니 남들보다 2년 늦게 졸업했어요. 안젤라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는 표현이 있어
가 먼저 약대에 입학하고 저도 진로를 고민하 꿀약국은 젊음이 넘친다. 30대 이하의 젊은이들이 꿀벌처럼 건강을 나르고 있다. 직원들이 기념사진 요. 저희는 하나님께서 저희 마음속에 자라
을 찍고 있다.
던 중 막연하게 하고 싶었던 약사가 생각났어 게 하신 꿈이 약국을 통해 눈앞에 이루어 주
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겠다는 합한 약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분야다. 약의 로 소비자에 전달되는지 많이 배웠어요. 그렇 실 것이라고 믿어요. 가나안은 이스라엘 민족
생각을 했어요. 처음 이민 생활을 처음 시작 용량이 그 사람에게 맞는지 봐야하고 과거에 게 소망하던 분야에서 일할 수 있어 기뻤어 의 소망이었고 그곳에는 항상 젖과 꿀이 흐른
할 때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잖아요. 먹었던 약들과 현재 약들이 몸에서 어떤 반 요. 그런데 한가지 저를 힘들어 하는게 있었어 다고 배웠어요. 그래서 ‘젖과 꿀 약국’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나도 크면 다른 사람들을 도와 응이 일어날지를 예측해야 하는 분야다. 오랫 요.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거 이름을 등록했고 이를 한 자로 줄여 꿀약국
야지 하던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것 같아 동안 처방약을 먹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선 였어요. 그 점에는 항상 아쉬움을 느끼고 있 이라고 이름을 만들었어요”
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절차다. 었어요” 처음 약국을 내고 한동안 두 사람이 약을
안젤라 권 약사 역시 남을 돕고 살겠다는 두 절친이 약사를 하겠다는 마음 한쪽에는 배달했다. 낮이면 약국을 지키고 조금 이른
생각이 강했다. 그리고 친구의 선택보다는 좀 꿀약국 – 또 같이 살다 늘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빚이 있었 퇴근을 하며 약을 전달했다. 약국을 찾은 대
더 현실적인 고민에서 진로를 선택했다. 권 약 안젤라 권 약사는 콜로라도에 있는 카이저에 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10 부분의 환자들이 운전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사는 어렸을 때부터 의료분야에서 일하고 싶 서 약학 임상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했 년 동안 일하면서 현실의 벽을 느꼈다. 무엇인 기에 편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일하는 사람
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그 지식으로 남 다. 의사들이 처방한 약을 검토하고 환자의 과 가를 하려고 하면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늘 들이 없어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여겼다. 그
을 도우면서 살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거 병력과 복용해 왔던 약을 확인한 후 다시 갈증이 났다. 그러던 중 일이 터졌다. 렇게 시작한 임시방편이 열린 마음을 지닌 두
구체적인 진로를 고민하면서 의료분야에 주치의와 함께 의견을 나눈 후 환자에게 가장 권 약사의 말이다. “하루는 병원에서 안 좋 약사를 더 크게 성장시켰다.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았다. 다양했다. 의대, 치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를 조언했다. 은 일이 있었어요. 무거운 마음에 로렌과 통 약을 배달할 때 만나는 사람들, 자연스럽
대, 약대 … 권 약사는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 “한인들은 이 부분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화를 하던 중 자기도 안 좋은 일이 있었다는 게 오가는 대화, 상대를 더 많이 알게 됐다. 한
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사실 메디컬을 쓰시는 어르신들은 이 부분 거여요. 서로 상처받은 것을 이야기하다 ‘아 국인들이 지닌 뭔지 모르는 ‘정’이 오간다는
또 당시 상황에서 보다 빨리 사회에 안착할 도 보험에서 커버되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 이젠 때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느낌을 받았다. 재정적으로 쉬운 상황은 아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폈다. 쯤은 확인을 받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이런 청소년 때부터 남을 돕겠다는 꿈을 꾸던 었지만 약국을 시작한 것이 너무 좋다는 행
안젤라 권 약사는 말이다. “어느 정도 안정 서비스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분이 많아서 두 친구는 그날의 어려움이 하나님이 주신 계 복감에 젖었다.
적일 수 있는지 현실적인 면도 고려하고 다른 안타까워요. 제 지식을 통해 한인들을 도울 시라고 여겨졌다. 둘이 같은 시기 비슷한 어려 권 약사의 바람이다. “제가 살아가는데 제
사람들을 도와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꿈도 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안젤라 권 약사의 움을 겪었다는 점이 신기했다. 그때부터 행동 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무
려했어요. 그리고 목표한 선까지 도달하기 위 말이다. 에 옮겼다. 디데이를 잡고 약국을 창업할 장 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동기가 되
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생각했고요. 그런 권 약사가 독특한 분야에서 자신의 일을 만 소를 물색했다. 당시 캘리포니아에 있었던 민 요. 지금은 비록 약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
조건들을 감안했을 때 가장 적절한 직업이 약 들어 갈 때 로렌 민 약사도 늦었지만 같은 목 약사가 앞장섰다. 콜로라도에 있던 권 약사도 내고 있지만 (약국이)더 안정되고 커지면 다
사라는 것을 알았어요” 표를 보고 달리기 시작했다. 비록 절친에 비 주말이면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 양한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
권 약사는 그 후 일사천리로 목표를 향해 해 대학 입학 시기는 늦었지만 혼신을 다해 “당시 식구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었어 고 싶어요. 그리고 약으로 말고 음식과 생활
달렸다. 공부하면 할수록 약학 안에도 수많 공부했다. 그녀 역시 박사학위를 받고 전국 약 요. 보나마나 말릴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알리
은 분야가 있었다. 더 공부하고 더 배우고 싶 국 체인점인 ‘라이드 에이드’ 지점 매니저로 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탄탄한 직장을 뒤로하 고 싶어요. 또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도
었다. 그런 열정과 궁금증이 한인들에게 낯선 당당하게 사회에 나섰다. 고 고생길이 훤한 창업을 왜 하냐는 것이죠. 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소망… 같은 거여요.”
임상서비스를 선택하게 했다. 환자의 몸에 가 민 약사의 말이다. “라이드 에이드에서 일 하지만 로렌과 저는 꿈을 이뤄간다는 설레임 꿀 약국의 또 다른 주춧돌인 로렌 민 약사의
장 무리를 덜 주고 병을 치료하는데 가장 적 하면서 약들이 어떻게 유통되고 어떤 과정으 에 피곤한 줄 모르고 약국을 준비했어요” 바람이기도 하다.

































꿀약국은 약만 진열해 둔 것이 아니다. 허브로 만든 건강 보조제들(왼쪽)과 질 좋은 꿀(오른쪽)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자연을 이용해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그녀들의 바람이다.

Wednesday, May 19, 2021
20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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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22 지금 세계는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격해 후삼 아비 하드 사령관이 사 해 1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
전쟁에 휩싸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망한 것으로 보도됐다. 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1180여 가자 지구는 4일째 전기와 식수,
계속된 분쟁 속 피해 늘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동원해 110발의 유도무기 등을 발 차례 하마스를 공습해 누적 사망 식량 등의 공급이 중단됐다. UN 안

UN 안보리 성명채택 불발 선제공격에 따른 보복 공격이 계 사했다. 이 공습으로 하마스 종교 자가 200여명에 달하며 부상자 보리는 지난 10일과 12일 비공개
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부 본부를 타격하는가 하면 하마 들은 1300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 회의를 열었지만 미국의 반대로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이스라엘군은 항공기와 곡사포 스 지하터널 100Km 구간을 폭파 졌다. 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성명을 채택하지 못한 것으로 알
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이 이젠 전 등을 이용해 8일째 공습을 이어갔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군 지 3150발의 로켓포를 발사한 것으 려졌다.
쟁의 화염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다. 지난 17일에는 전투기 54대를 도자들의 주택을 집중적으로 포 로 알려졌으며 어린이 2명을 포함 abc News, CNN, CBS News 캡처



코로나19 피해 늘어만 가는 인도



인도 확진률 감소에도 여전 지난 17일자 보도를
북부 강가 1000여구 시체 통해 인도의 북부지
역 강가에서 발견된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 주춤한다. 1000여구의 시체들
존스홉키스대학이 지난 14일 밝힌 의 코로나19 관련 여
현황에 따르면 인도의 신규 환자수 부가 논란이 되고 있
는 32만 6000명이다. 전날 보다 2만 다고 보도했다.
명 정도가 줄었다. 지난 5일 하루 신 현지 언론들은 이들
규환자가 40만 명을 넘긴 후 8일 정 시체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 통에 따라 시체를 강에서 장례를 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들 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부분 강에
점을 찍었다. 9일 다시 30만 명대로 이며 이들을 무단으로 버려 또 다 치르는 것이 발견된 것이라고 해명 이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장례를 시체를 유기해 온 상황이라고 전했
줄었다가 다시 줄었다. 른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했다. 치르는 비용도 올라 저소득층에서 다.
이런 가운데 주류 언론사 ABC는 하지만 현지 지방관리는 흰두교 전 이런 가운데 시신처리를 돕는 단 장례를 쉽게 치를 수 없는 실정이 abc News, GMA New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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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보도로 보는 한인사회 23





OC한인회 ‘아시안 증오범죄’ 실질적 대응 주목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호루라기, 페퍼 스프레이 등

증오범죄 대처 안내서 배포
증오범죄 원인 찾는 특강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
대)가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를 최
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는 것이 주된 화두로 떠
올랐다.
한국일보는 지난 5월 10일과 13
일 OC한인회가 아시안 증오범죄
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루
라기 1만 개, 페퍼 스프레이 2000
개, 증오범죄 대처방법이 적힌 안
권석대 OC한인회장이 지난 11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일보 13일자 보도) 중앙일보가 12일자를 통해 보도한 증오범
내서 5만 부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죄 대처방법이 적힌 안내서 디자인.
보도했다.
한국일보는 10일자를 통해 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죄 대응법 안내서 배포 계획을 자 말했다고 전했다. 후 4시부터 UC리버사이드 소수
근 한인 등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13일자에는 OC한인회의 보고 세히 알렸다. 이와 함께 가든그로브 경찰국 인종학 장태한 교수를 초청해 ‘역
증오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 를 인용해 어바인과 부에나팍, 풀 중앙일보는 OC한인회가 배포 한인타운 파출소의 섀런 백 담당 사적 관점에서 본 아시아 증오범
는 가운데 OC한인회가 만일에 사 러튼에서 실시한 증오범죄 규탄대 하기로 한 증오범죄 대응 안내서 관, 타이거 양 국제무예도연맹 총 죄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아시
태에 대비해서 실질적인 방안을 회에 참가하고 성명서를 채택하는 내용을 디자인까지 소개하며 보 재를 초청해 증오범죄 피해 대응 안 대상 증오범죄의 역사, 모범 소
마련했다고 전했다. 등의 활동을 해 왔다고 전했다. 또 도했다. 요령과 간단한 호신술을 알려주 수 민족의 함정. 백인 특권과 인종,
한인회는 거리 또는 공원을 비 토드 스피저 OC 검사장과 한인 시 증오범죄 대응 안내서는 A4 용 는 행사도 열기로 했다고 보도했 LA 폭동과 한흑관계, BLM과 Stop
롯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아시 의원들을 초청해 긴급 타운홀 미 지 크기로 접어서 휴대할 수 있도 다. Asian Hate, 아시안 증오범죄의 사
안 증오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 팅을 대면, 비대면으로 가진 바가 록 제작되며 급하게 연락할 수 있 중앙일보는 또 18일자를 통해 회 경제적 배경, 아시안 증오범죄
단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 있다고 보도했다. 는 OC 주요 경찰국과 쉐리프국, 한 OC한인회가 ‘아시안 증오범죄’의 추세 및 전망, 한인사회가 해야 할
대비해 주머니나 핸드백에 항상 권석대 회장의 말을 인용해 “팬 인회 연락처 및 증오범죄를 당하 원인과 한인사회가 풀어가야 할 일과 방향 등이 다뤄질 전망이라
소지할 수 있는 호루라기와 페러 데믹이 고개를 숙이고 정상으로 거나 목격했을 때 행동요령, 가해 과제 등을 짚어보는 특강을 개최 고 전했다.
스프레이를 취약계층의 한인들에 돌아갈 희망이 보이는 시기에 아 자에게 대응하기 위한 영어표현 할 예정
게 나누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 시안 증오범죄가 만연하게 되어 염 등이 수록된다고 전했다. 이라고
다. 려스럽다”라며 “이런 때 일수록 한 권석대 회장의 말을 인용해 “한 보도했
이와 함께 증오범죄 예방과 대 인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동포들의 인 신문 삽지 광고형태를 통해 2만 다.
처 방안이 담긴 안내서 5만 부 정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 장, 대형 교회 방문을 통해 3만 장 OC
도를 인쇄해 한인 커뮤니티에 나 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렸다. 의 팜플렛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 한인회
누어 줄 계획이라며 안내서는 가 중앙일보 역시 13일자를 통해 인회 모바일 앱에서도 팜플렛을 는 2 0
든그로브 경찰국의 협조를 얻어 호루라기와 페퍼 스프레이, 증오범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일 오

Wednesday, May 19, 2021
24 보도로 보는 한인사회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OC 한인단체들 대면 활동 서서히 준비





OC민주평통 골든벨대회 었다는 내용도 추가했다. 위원장의 말을 인용했 달 장애인 후원단체 ‘평화의 집’을
한마음봉사회 활동재개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평 다. 김 위원장은 “많은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통 홈페이지(nuacusa.org)에서 신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 차후 미팅을 통해서 여러 가지 봉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 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활동을 구상할 방침이라고 덧
막바지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 일([email protected])로 제 며 대다수 문제는 평 붙였다.
운데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도 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통 홈페이지에 공개된 중앙일보도 이와 비슷한 내용
그동안 미뤄뒀던 다양한 대면 행 한국일보는 올해 개최되는 통 예상 문제에서 출제되 을 18일자로 보도했다. 중앙일보
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일골든벨퀴즈대회가 과거 대회와 며 답은 한글이나 영 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외연을
중앙일보는 지난 10일자를 통 다른 것이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어로 적으면 된다고 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추가했다. 6
해 오렌지샌디에고민주평통(회장 전했다. 과거대회는 오답을 적은 했다. 월부터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갈 예
오득재)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참가자들은 그 자리에서 탈락되 이와 함께 두 신문 정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단 회원
6시까지 부에나팍 더 소스몰에서 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 모두 OC에서 활동하 의 대부분이 70세 이상이라는 점
‘2021 통일골든벨퀴즈대회’를 개 만 올해는 오답을 적은 학생들도 는 비영리 단체인 한 을 감안해 공원에서 정기모임을
최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도 그 자리에 끝까지 남아 문제를 푼 마음봉사회(회장 박 갖게 된다고 썼다.
12일자를 통해 같은 내용을 보도 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오렌지샌디에고민주평통이 준비하고 있는 미애)의 활동 재개 소 한국일보는 한마음봉사회의 과
2021 통일골든벨 포스터.
했다. 방식으로 개최된다. 식을 전했다. 한인 중 거 활동에 대해서 정리했다. 매년
중앙일보는 참가대상과 신청방 한국일보는 또 올 대회에 함께 을 인용해 “현재 20명 가량이 신청 장년 주부들로 구성된 한마음봉 5월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개최하
법 등을 기사 앞부분에 배치해 정 치러지는 다양한 행사들도 소개 한 상태로 코로나 19 방역 관계로 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고 수시로 홈리스들에게 점심제
보를 전했다. 참가대상은 OC평통 했다. 퀴즈대회 중간 중간, 태권도 40-50명 정도 신청을 접수할 계획” 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공 행사를 개최해 왔다. 또 명절 때
관할지역인 오렌지카운티와 샌디 시범, 검도 시범, 케이팝 공연 등이 이라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 한국일보는 한마음봉사회가 양로원 등을 방문해 외로움을 달
에이고, 네바다와 애리조나, 뉴멕 이뤄져 참석자들이 지루하지 않 주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 지난 6일 소스몰에서 임원회의를 래왔다. 28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시코 주 등의 중고교생이다. 지난 게 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져 주었으면 한다”라고 보도했다. 갖고 지난해 추진하려다가 하지 20여명의 회원이 있다는 내용도
해 코로나19로 온라인만 진행됐 한국일보는 신영숙 부회장 말 중앙일보는 케빈 김 청년분과 못한 산타 페 스프링스에 있는 발 추가했다.



위탁아동을 위한 ‘케어팩’ 후원 전도연합회, 고 방인호 장로 소천



한인가정상담소에서 후원자 및 지난 15일 하관예배 개최 영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 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케어팩 가 복지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부
방을 함께 꾸민다. 남가주 평신도 산 YMCA에서 도미 직전까지 봉
한인가정상담소 캐서린 염 소장 단체인 오렌지 사했으며 한국 지구 와이즈맨스
은 “매년 위탁가정 어린이들에게 카운티 전도회 한국총재를 지냈다.
한인사회의 사랑을 보여줘 감사할 연합회 창립멤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회
따름”이라며 “후원캠페인에 학교, 버인 고 방인 졸업생인 고인은 1975년 고 오인
교회, 동호회, 동문회, 친교모임 등 호 장로(사진) 주 권사와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의 단체에서 관심을 가져 주기를 하관예배가 지난 15일 로즈힐스 1978년 도미 후에는 OC에 정착해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원묘지에서 개최됐다. 장로로 교회를 섬겨왔다. 지난 5월
한인가정상담소가 주관하는 사랑의 케어팩에 들어가는 물품들.
위탁아동 케어팩은 대부분의 위 고 방인호 장로는 1924년 4월 함 7일 97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있는 4종류 팩을 마련하게 된다. 탁아동들이 친가정에서 나올 때 경남도에서 태어났다. 서울 중동학
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캠페인은 5월 17일부터 6월 30 빈손으로 신발도 못 신고 나오는 교 재학 중 일본으로 유학했다. 6.25
위탁가정 아이들의 초기정착을 도 일까지 진행된다. 한인가정상담소 경우가 많아 개인이 소지할 수 있 전쟁이 일어나기 전 반공산당 사상 세입자 권리 확인
울 ‘위탁아동 케어팩’ 후원 캠페인 홈페이지 kfamla.org/donate를 는 물품을 만들어 주자는 목적으 범으로 체포됐다가 탈북해 유엔군 LA총영사관은 아시안아메리칸
을 개최한다. 통해 기부하거나 케어팩에 들어갈 로 시작됐다.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 정의진흥협회)와 한미연합회 남
‘사랑의 케어팩’은 위탁가정으 용품을 한인가정상담소에 직접 또 위탁가정에서 다른 위탁가정 고 방인호 장로는 지역사회를 가주한인변호사협회와 공동으
로 배치될 위탁아동을 위한 생활 후원하면 된다. 으로 거처를 옮겨야 하는 경우 개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6.25 전 로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8시
필수품과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후원금은 모금액 전액을 위탁아 인 소지품을 쓰레기봉지에 담아서 쟁 직후에는 부산에서 전쟁고아 까지는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할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가방이다. 동 케어팩을 만들기 위한 용품 구 이동하는 경우가 빈번해 왔다. 문 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천혜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후원을 통해 연령별로 나눠 줄 수 입비용으로 사용된다. 오는 7월 초 의 (213)235-4854. 육원과 미애보육원을 설립해 운 (800)86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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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 생활 주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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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26 인터넷 세상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용암으로 구운 피자, 맛이 끝내줘요”






과테말라 파카야 화산에서
폭망한 식당이 다시 살아
용암 스테이크 굽는 사람도

용암에서 피자를 구워 판매하는
요리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과테
말라의 요리사이면서 사업가인 데
이비드 가르시아는 지난 2월 다시
폭발하기 시작한 파카야 화산에
데이빗 가르시아(오른쪽 끝)가 방문객들에게 용암
서 흘러나오는 용암을 이용해 피 으로 구은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왼쪽), 과테말라
자를 구워 팔고 있다. 파카야 화산.
데일리 메일 닷컴 제공
가르시아는 AFP통신과의 인
터뷰에서 “두꺼운 보호복을 입고
18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금속판 음 피자 맛을 보고 ‘이거 좋은 사업 화산이 다시 폭발하면서 인기를 갔다 지난 1960년대 초부터 다시 한편 화산의 열기를 통해 요리
을 이용해 피자를 굽는다”며 “토마 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끌기 시작했다. 조리도 장소도 동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은 가르시아가 유일한 것
토소스, 치즈, 양파, 페페로니가 들 말했다. 굴속에서 나와 아예 용암 인근으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파카야 은 아니다. 지난 2014년 영국의 사
어간 그의 ‘파카야 피자’는 화산을 가르시아는 용암에서 피자를 로 옮겼다. 화산 인근 지역에 사람이 살 수 있 업가 샌 봄파스와 해리 파르는 용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인기 구울 때는 오븐처럼 정확하지는 방문객 펠리페 알다나 “화산 불 지만 작은 규모에서 중간 크기의 암을 이용해 스테이크를 구워 팔
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다고 설 씨 속에서 피자를 요리하는 것은 화산재 계속해서 내뿜고 있다고 았다.
가르시아가 용암으로 피자를 굽 명했다. 자칫 용암에 피자가 떠내 보고 정말 놀랬다”며 “화산의 열 보고했다. 그들은 ‘흥미로운 맛의 경험’이
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 부터 려가는 수도 있고 바람 방향이 바 을 이용해 요리하는 사람은 아무 파카야 화산의 서북쪽에 있는 라는 회사를 차려 화씨 2700도에
다. 우연히 파카야 산허리에 있는 뀌어 화산의 뜨거운 열기가 사람 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출구는 높이 약 164~328 피트 이르는 용광로를 만들어 인공적
작은 동굴에서 호기심으로 피자 쪽으로 불어 올 수 있어 항상 주시 파카야 화산은 약 2만3000년 전 로 주로 용암분출이 이뤄지는 곳 인 용암을 만들어 요리에 활용했
를 구워 먹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해야 한다. 에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6 이다. 파카야 화상 용암은 현재 서 다. 이들은 일본을 방문하던 중 활
가르시아는 “화씨 800도 정도 가르시아가 처음 화산산 인근 세기 스페인이 과테말라를 정복 쪽에 있는 라브레냐 농지를 향해 화산에서 불꽃이 튀는 모습을 보
의 동굴에 피자를 두고 나왔는데 동굴에서 피자를 구워 팔았을 때 한 이후 적어도 24번 이상 폭발했 서서히 접근하고 있다는 것으로 고 영감을 얻어 시작한 것으로 알
14분 만에 피자가 구워졌다”며 “처 는 거의 손님이 없었다. 하지만 2월 다. 최근 수십 년간 휴지기에 들어 보고됐다. 려졌다.



일기예보 중 분신술 “앗싸”



그래픽 오류를 즐긴 캐스터 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습이 스로 움직이면서 ‘제니퍼 열차’를 만들
‘프로 모습’이 돋보여 찬사 우 모션을 늘려둔 것 같은 착각 어 냈다.
이 들었다. 잠시 후 화면이 복구되면서 제
생방송 도중 발생한 방송사고를 예보 도중 갑자기 일어난 사 니퍼는 간신히 예보를 마칠 수 있
유쾌하게 대처한 기상 캐스터가 고에 제니퍼는 “이게 무슨 일이 었다. 예보를 마무리하면서 웃음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야?”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 이 터져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았
8번째 난종제거 수술을 받고 정상적인 걸음을 시작한 알렉스(앞 오른쪽)가
은 폭스9 미니애폴리스 지역방 는 당황하지 않고 영상을 통해 다. 형 로민과 함께 엄마 품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 스타 제공
송 기상 캐스터인 제니퍼 맥더메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즐겼다. 제니퍼는 “나 하나도 감당하
8번의 수술의 이겨낸 4세 꼬마
드다. 그녀는 춤을 추며 “제니퍼 하 기 힘든데 내가 10명이라니 정말
제니퍼 맥더메드는 지난 12일 나, 제니퍼 둘, 어느 것을 원하세 머리가 아팠다”고 말해 또 한 번
일기예보를 하다 방송사고가 났 요?”라고 말했다. 함께 일하던 동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림프관종으로 기형 얼굴 을 알았다. 알렉스는 태어나자 마
다. 제작진의 실수로 그래픽 화면 료도 거들었다. 제니퍼 맥더메드의 영상이 걸음도 어려운 상황 극복 자 병원신세를 졌다.
이 오류가 났다. 순간 제니퍼의 스튜디오에 있던 앵커는 기차 SNS를 타고 퍼지면서 익살스럽 6개월도 채 안돼 브리스톨 로얄
모습은 분신술을 하듯 수십 개 를 만들어 보라고 권했다. 제니퍼 게 방송사고에 대처하는 모습이 얼굴보다 큰 혹을 제거하기 위한 어린이 병원에서 첫 번째 낭종제
로 복제돼 반복해서 이어졌다. 시 는 흔쾌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귀엽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난종 수술을 8번이나 받은 꼬마에 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계속
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해서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낭종
데일리 메일과 데일리 스타 등 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점차 커
주요 언론들은 현지시간 지난 9일 져갔다. 걸음을 배워야 할 때 얼굴
8시간 동안 이어진 얼굴 난종 수술 의 무게가 무거워 몸을 제대로 가
을 이겨내고 첫 걸음을 뗀 영국의 눌 수도 없었다.
알렉스 글라보스키의 사연을 소 에밀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했다. “임신 20주 정도 됐을 때 초음파를
올해 4살인 알렉스는 태어났을 통해 알렉스의 상태를 알았다”며
때부터 기도가 액체로 가득 차 있 “알렉스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기
는 낭포성 림프관종을 앓았다. 엄 아 어떻게 될지 두려웠지만 막상
마인 에밀리는 태아 때부터 알렉 태어난 후 아기의 얼굴을 보고 너
폭스9 미니애폴리스 기상 캐스터인 제니퍼 맥더메드가 유쾌하게 방송사고에 대처하고 있다. 폭스9 유튜브 캡처
스가 림프관종을 갖고 있다는 것 무 이뻐서 울었다”고 말했다.

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교육 이해하기 (기초편) 27



부모가 먼저 알아야 아이를 가르치지 ~ (2)




“미국 대입시험은 ACT도 있다”






ACT는 American College Test의
약자다. SAT와 함께 미국 내 대학
진학을 위한 대표적인 시험 중 하
나다. 한국은 정부에서 치루는 단
하나의 시험만 있는 것과는 달리
미국은 시험 자체를 선택의 할 수
있다다.
SAT는 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력을 측정하는 것에 비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 지식을 측정
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수능과 비
슷하다. 과거 미국의 중부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주로 입학기준으로
사용해 왔지만 최근 들어 ACT를
대입기준으로 수용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공식홈페이지는 http://
www.actstudent.org 이다.


ACT 시험과목은 무엇일까?
SAT는 측정영력에 따라 SAT과
SATⅡ로 구분한다. 하지만 ACT
는 영어(English), 수학(Math), 읽
기(Reading), 과학(Science), 쓰기
(논술, Essay(선택)) 등의 섹션으 ACT는 영어(English), 수학(Math), 읽기(Reading), 과학(Science), 쓰기(논술, Essay(선택)) 등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
로 구성된다. 는 것들이 출제된다. 아시아 국가들 식민화 때 일본 군인들에게 성적 서비스를
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 대학수학 계획, 개인 관심사항, 과 제공하기 위해 강제로 동원된 여성들을 지칭하는 말로
는 것들이 출제된다. 점수는 각 섹 외활동, 대학 교육비용 지원 방법,
대학 진학시 수학능력이 가능한지까지를 감안해 일본에 의해 완곡하게 표현(위안부)된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션별로 1~36점이 주어진다. 총점 봉사활동, 관심 분야는 개인적인
은 영역별 평균으로 36점 만점이 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SAT와는 달리 ACT는 미국 전체 고등학교에서 정보를 묻게 된다.
며 에세이는 선택으로 별도로 채 사용되는 교과서와 학습 자료를 토대로 문제가 만들어진다 이후 시험 볼 장소를 선택하면
점된다. 섹션별 기본출제 경향은 시험 일정이 나온다. 원하는 장소
다음과 같다. 에서 원하는 날짜에 시험을 보기
영어(English)는 주로 문법과 어 분에 총 40문제가 주어진다. 각 분 제가 만들어진다. 학과 과목에 충 ACT시험 신청방법 위해서는 미리 등록해야 한다. 일
휘력을 확인한다. 미국 내 고등학 야의 분석과 평가, 논리, 문제 해결 실하면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기 보통 시험은 한 달 전쯤 시험등록 반적으로 한 달 정도 서두르는 것
교 수준을 요구하며 구두법, 문법, 능력 등을 확인한다. 기초적인 지 때문에 상당수 학생들이 SAT보다 을 마감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달 이 좋다.
문장구조, 문장구성, 문체 등을 검 식이 있는지를 보는 시험이다. 편하게 생각한다. 에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늦어도 시험 장소와 일정을 정하게 되
증한다. 시험시간은 45분이며 전 논술인 쓰기(에세이 Essay)는 대학에 따라 쓰기(에세이)를 요 한 달 전에 시험접수를 해야 한다. 면 응시료를 결재하면 된다. 시험
체 75문제가 주어진다. 선택이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한 구하는 곳이 있어 목표한 대학의 SAT와 마찬가지로 11학년 때 마 응시료는 기본 응시료와 추가 응
수학(Math)은 SAT와 마찬가지 편의 논술을 쓰는 시험이다. 보통 모집 요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무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료가 있다. 일반적으로 기본 응
로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다. 기초 2점에서 12점 사이 점수로 채점되 유리하다. ACT 시험 신청은 다양한 방법 시료에는 4개 대학에 점수를 보내
수학과 초등 및 중간 대수학, 좌표 며 주어진 시간은 40분이다. 고등 ACT는 매년 6회 실시한다. 대부 으로 가능하다. 가장 많이 활용 는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기하학, 평면 기하학 및 삼각함수 학교 수업 내용 및 대학초급 작문 분의 주(State)에서 2월, 4월, 6월, 7 되는 것이 컴퓨터를 이용해 홈페 등록 후 시험 장소와 날짜를 변
등에서 주로 출제된다. 시험시간 수준으로 능력을 평가한다. 월, 10월, 12월 등에 시험을 실시한 이지 접속해 신청하는 방법이다. 경할 수 있다. 시험일을 변경하고
은 60분이며 총 60문제를 풀어야 다. 몇몇 주에서는 9월에 시험을 치 ACT 홈페이지(www.actstudent. 싶으면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 장
한다. ACT 날짜, 신청, 점수통지 등 르는 곳도 있다. 이 경우 10월 시험 org)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소 변경은 추가비용이 없이 가능
독해(Reading)는 주어진 지문 과거 ACT는 중서부 및 남부의 대 은 취소된다.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원하는 장소에 빈자리가
을 읽고 올바로 이해했는지를 확 학들이 요구하는 경향이 짙었지 처음 시험을 보는 사람들을 위 로그인 후 마이 페이지로 들어 있어야 한다. 접수마감일 이전엔
인하는 시험이다. 문학, 인문학 사 만 최근 들어 SAT나 ACT 시험 중 해 보통 8월 중순경에 사전 시험 가게 되면 시험을 등록할 수 있는 일정과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회 및 자연 과학 분야의 읽기를 진 하나의 성적만을 요구하는 대학 (Pre-Test)이 있다. 이 시험에 응시 페이지(Resister Now)에 접속할 만일 등록 후 시험을 취소할 경
행한다. 시간 내 지문을 이해했는 이 늘고 있다. 할 경우에는 12월 시험을 무료로 수 있다. 주어진 질문에 따라 답을 우 시험 1주일 전까지 가능하다. 하
지 알아보는 유형이 대부분이다. 대학 진학시 수학능력이 가능한 볼 수 있다. 하고 나면 시험등록 절차가 나온 지만 취소 후 비용은 환불받지 못
35분에 총 40문제가 주어진다. 지까지를 감안해 사고력 등을 평 8월 프리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다. 한다. 논술시험 등 추가로 선택한
과학(Science) 과목은 생물학, 가하는 SAT와는 달리 ACT는 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 후 12월에 시험등록 전에는 시험을 보는 서비스 비용은 환불 받을 수 있다.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 등에 관련 국 전체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오 사람의 국적, 오른 손잡이인지 외 시험등록은 휴대전화로도 가능하
된 문제들이 나온다. 시험시간 35 교과서와 학습 자료를 토대로 문 답에 대한 감점이 없다. 손잡이인지, 출신 고등학교 정보, 다.

Wednesday, May 19, 2021
28 전면광고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1 너와 나, 사람과 사회를




이어주는 통로입니다.
2 미주 한인들을 위해

사람과 미국 뉴스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3 오렌지카운티 35개 시는 물론

사회는 LA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을 정리해 줍니다.
4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소식을 간추려, 상세히 전해 줍니다.
5
사람과 사회는 매월 두 번씩 지역 한인들이 참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뉴스 제보 [email protected]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랑방입니다.
6 여러분의 이웃 사람과 사회는




지난 1979년부터 여러분 곁을
지켜 온 이 함께 합니다.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 (714) 873-9164
E-Mail ; [email protected]

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 29




한국 기독교인 정치적 진보성향 의외 강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YTN라디오, 조선일보, 중앙일보, 매체를 묻는 질문에서는 네이버가
신앙보수, 정치진보 28.5% 동아일보, 네이버, 신의한수, 진성호 95%, 다음이 69.1%, 구글이 31%, 네
‘조선일보’ 가장 많이 읽어 방송, 인스타그램 순으로 답했다. 정 이트가 1.4% 순을 보였다.
기독교 뉴스, ‘국민일보’서 치적으로 보수성향을 가진 사람들 기독교 관련 정보를 얻는 것에
이 기독교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는 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TV(케이블,
한국 기독교인들의 정치성향이 의 극동방송, 국민일보(미션라이프), IPTV포함)는 47.4%, 포털사이트
외로 진보 성향이 강한 것으로 조 크리스천투데이, 조선일보, 동아일 는 42.7%, 유튜브는 41.4%, 신문이
사됐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보, 네이버 등이다. 나 인터넷은 31.8%, 소셜미디어는
원(원장 김영주 목사)이 지난달 15 반면 정치적으로 진보라고 답하 19.4%, 라디오는 16.1%, 잡지(주간
일 발표한 개신교인 미디어 활용실 는 사람들은 정치, 사회적 이슈를 지, 월간지 포함)는 2.6%인 것으로
태 조사를 보면 한국의 보수 기독교 JTBC, MBC, MBC라디오, CBS라디 나타났다.
인들이 지닌 정치적인 성향이 보수 오, tbs교통방송, 한겨레, 경향, 노컷 기독교 정보를 얻기 위한 신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기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어떤 미디어를 통
34.5% 진보 28.5%인 것으로 조사 뉴스, 오마이뉴스, 다음, 뉴스타파, 해 정보를 얻는지 조사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뉴스를 가장 이나 인터넷 언론으로는 국민일보
많이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NSDB
됐다. 시사타파TV, 김어준의다스뵈이다, 가 가장 많았다. 한 매체를 묻는 질
보수를 대표하는 대형교회 목사 알릴레오, 카카오톡 순이다. 기독교 일보가 19%로 가장 많았다. 다음 때는 신앙성향보다는 정치성향에 문과 2위까지를 묻는 질문에서 각
들을 비롯해 상당수 목사들이 보수 관련정보는 YTN, CBS 라디오, 각 은 중앙일보 13.3%, 한겨례 10%, 국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각 19.5%와 29.7%로 답했다. 다음
적인 정치성향을 선보이는 것에 비 교단지, (크리스천)노컷뉴스, 뉴스 민일보 8.4% 등이다. 두 개의 신문 고 평가했다. 이 크리스천투데이(한 매체에 대한
해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 앤조이, 한겨레, 다음, 김어준의 다 을 고르라는 질문에서도 순위는 변 주간지나 월간지로 갔을 때는 달 질문 15.8% / 두 매체에 대한 질문
주목된다. 이 밖에 정치적으로 보 스뵈이다, 김용민TV, 알릴레오, 페 동이 없었다. 조선일보가 28.4%로 랐다. 사회적이거 정치적인 이슈를 30.8%로 나왔다)가 높았다. 두 매체
수이면서 신앙적으로 진보인 층이 이스북 등의 순이다. 가장 많았다. 다음이 중앙일보로 접하는 주간지나 월간지를 묻는 질 를 묻는 질문에서는 국민일보보다
17.6%, 정치적으로 신앙적으로 진 이를 정치적인 성향을 구분하지 27.3%, 한겨레는 19.2%, 국민일보는 문에 한 가지만 답한 응답자 15.4% 높았다.
보인 층은 19.4%인 것으로 나타났 않고 한국 기독교인들이 ‘정치사회 16% 순이다. 한겨례21을 택했다. 다음이 월간 조 3번째가 각 교단에서 발행하
다. 의 정보를 얻는 매체’는 어디인지 질 기사연은 1순위 응답 기준을 보 선 14.8%, 월간중앙 14.6%, 주간조 는 교단지(11.8% / 26.4%), 조선일
기사연의 이번 조사는 현재 교회 문한 것에서는 TV(케이블, IPTV 포 면 ‘조선일보’는 60세 이상에서 이 선 10.6%, 시사저널 10.1%로 나왔 보(9.3% / 16.7%), 중앙일보(6.3%
에 출석하고 있는 한국의 기독교인 함)가 79.3%로 매체 종류에는 가 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정치적 보수 다. / 16.7%) 순이다. 한겨레는 4.6%와
들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장 많았다. 그 다음은 포털 사이트 성향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두 개의 매체를 묶어서 묻는 질 6.9%를 각각 나타났으며 뉴스앤조
2015년 인구 센서스에 따라 전국 로 57.8%,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가 많이 선택했으며 정치적으로 진보 문에서는 시사저널이 33.3%로 가 이는 4.3%, 6.3%인 것으로 집계됐
의 기독교인들을 퍼센트로 분류한 56.4%, 유튜브가 48.7%, 소셜미디 성향을 보인 응답자들은 ‘한겨레’와 장 많았다. 다음이 월간조선 31.5%, 다.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가 26.8%, 라디오가 19.3, 잡지나 ‘경향신문’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 주간조선이 24.2%, 한겨레21이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으 주간지 등이 3.9% 순으로 나타났 게 나타났다. 20.5%, 월간중앙이 16.2%로 분석 박진규 교수는 “신앙적으로나 정치
로 진행했으며 2020년 12월 18일부 다. 신앙적으로 보수인 성향에서는 됐다. 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 사람
터 28일까지 조사됐다. 신뢰수준은 정치적인 성향으로 분류하지 않 ‘조선일보’ 응답률이 높았으며 신앙 뉴스를 접하는 포털사이트를 묻 들은 고령층이나 목회자, 교회 중직
+/- 3.1%다. 고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많 적으로 진보성향을 보인 응답자들 는 질문에서는 네이버가 탁월하게 자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들은 세
정치적으로 보수라고 표현한 응 이 읽히는 신문은 조선일보 인 것으 은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응답률 높았다. 한 매체만 묻는 질문에서 속사회와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해
답자들은 사회나 정치적인 이슈 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읽는 신문 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회나 정치 66.2%, 다음이 27.5%, 구글이 4.5%, 미디어를 선택할 때 정치성 향에 따
를 접하는 매체를 TV조선, 채널A, 을 하나만 고르는 질문에서는 조선 적인 이슈를 접하는 매체를 결정할 네이트가 1.2%로 나타났다. 두 개의 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1순위 1+2순위 1순위 1+2순위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보는 매체와 신문 순위(왼쪽 위, 아래 순), 기독교 정보를 얻기 위해 보는 매체와 신문 순위(오른쪽 위, 아래순) 그래프 기사연 제공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담임목사 전치민

Wednesday, May 19, 2021
30 종교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UMC 불법 ‘재파송불가’ 철회위해 한인교계 연합





미기총 등 5개 한인교계 단체 다. 현 장정을 따르지 않은 관계자들
UMC 평신도연합 입장 지지 이 역으로 장정을 준수하는 목회자

감리교 평신도 중심 TF 조직 들을 처벌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
“감리교 민중파워 보일 것” 했다.
전국한인연합감리교회평신도연
연합감리교회(UMC) 가주태평양 합회(전평연) 안성주 회장은 “감리
연회(감독 하기야 목사)에서 강행된 교회의 한인 평신도들은 이번 사태
일부 한인 목회자들에 대한 ‘재파 가 가주태평양연회 한 곳에서만 일
송불가’ 통보 철회를 위해 한인교계 어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본
가 나섰다. 보기처럼 자행된 이번 사태에 강하
미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민 게 대처하는 것이 더 이상의 불행을
승기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기총 등 5개 한인교계 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4월 21일 내려진‘재파송불가’는 불법적인 행위라고 규정하고 철회를 촉구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청교도신 안 회장은 또 “그동안 감리교 평
했다.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며‘재파송불가’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앙회복운동본부(회장 한기홍 목 신도들은 목회자들의 의견을 존중
사), JAMA(전대표 강순영 목사), 송불가는 한인사회에서 존경받는 아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명 목사는 “재파송불가라는 부당 하고 목회자들의 판단에 순종하는
KACC(창립준비위원장 샘신 목사), 목회자들에게 내린 인종차별 행위 ‘재파송불가’를 강행한 UMC 가 한 처사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감 것이 미덕으로 알아 왔다”며 “사태
평등법저지운동본부(회장 한기홍 며 성 정체성에 대한 비신앙적 처 주태평양연 하기야 감독에게는 이 리교 교인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 를 통해 평신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목사) 등은 17일 LA 모처에서 기자 사”라고 지적했다. 또 “UMC 내 동료 번 사태에 대한 납득할만한 해명과 겨 줬다”며 “교단에 대한 불신뿐만 는 것을 깨달았다. 민중의 힘이 얼마
회견을 갖고 재파송불가의 부당함 목회자에 대한 차별적 대우며 한인 함께 공개적 사과를 요구하고 이를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불신으로 확 나 큰지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
을 알리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 교회의 정서를 무시한 행위로 한인 수용하지 않을 경우 정치, 사회문제 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한인교 고 강조했다.
다. 들의 선교를 막는 조치”라고 강하 로 확대시켜 강하게 대처할 것이라 회들이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함께 현재 UMC 내 한인교회 평신도들
관계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게 비난했다. 고 경고했다. 싸울 것을 독려했다. 은 한 전평연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UMC 내 가주태평양연회에서 일방 계속해서 관계자들은 △아시안 한기홍 목사는 “UMC의 이번 사 이날 모임에는 연합감리교회 한 태스크 포스를 조직했다. 교단법을
적으로 강행된 남가주주님의교회 혐오범죄를 막아야 할 교회가 구조 태는 단순히 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 인총회 선교총무 류계환 목사 등 적용해 교단 내 재판부에 소송할 예
담임 김낙인 목사, 밸리연합감리교 적 인종차별을 자행하고 있다는 점 다. UMC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황을 설 정이며 일반 법정을 통해 부당함을
회 담임 류재덕 목사, 샌디에고한인 △동성애 이슈에서 한인교회의 정 평등법 이슈와 같은 동성애 관련 명했다. 류 목사는 교단 내에 있는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감리교회 담임 이성현 목사 등 서를 외면하고 오히려 한인교회에 문제인 만큼 한인 교계가 한목소리 교권주의자들의 횡포라는 점은 인 또 감리교회는 교회 교인총회를
에 대한 ‘재파송불가’ 통보는 심각 대한 불의한 핍박하고 있다는 점 △ 를 내야한다”며 “부당하게 어려움 정할 수 밖에 없다고 안타까워 했다. 통해 파송 목사에 대한 수용여부를
한 문제가 있는 행위라며 철회를 촉 UMC 내에서 준비하고 있는 ‘은혜 을 당하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힘이 류 목사는 현 “UMC 총회는 지난 결정하는 만큼 ‘재파송불가’ 통보
구했다. 로운 결별’ 정신을 위배하는 (하기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 임시총회를 통해 전통적인 후 파송된 새 목회자들에 대한 거부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재파 야)감독의 월권이라는 점 등을 꼽 미주성시화본부 공동회장 송정 결혼관을 지지하는 것으로 결정됐 운동을 해 갈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을 위해
“하나님! 이 땅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기도한다”며 “노아의 홍수 때와 같

이 죄악이 사회와 직장, 가정에 만
연해 이 재앙이 우리에게 왔다”고
코로나19 등 문제 해결 간구
탄식했다.
“교회가 먼저 회개해” 강조
알렉스 양 회장은 “이 재앙(코로
청교도 신앙으로 ‘회귀’ 다짐
나19)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
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코로나19와 아시안 혐오, 동성애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 자리가 회
등 무분별한 성행위를 조장하는 개의 자리인 만큼 하나님께서 우
평등법 문제 등 직면한 사회현안 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 땅을 고
에 대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 쳐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는 2021 국가기도의날 연합기도회 양 회장은 또 “세상과 사람들을 바
가 6일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 70회 국가기도의날 이뤄진 한인 연합기도회는 주님의영광교회 유튜브는 물론 크리스천헤럴드 아이피 티비 등을 통해 전국 라보면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
으로 생중계됐다.
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것도 용서해 달라”며 “재앙을 두려
이번 국가기도의날 연합기도 뤄졌다. 섹션별로 인도자들이 주 직면한 사회문제인 코로나19 극복 첫 번째 섹션 기도회를 이끈 코 워하지 않고 주만 바라보는 사람
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제에 해당하는 기도가 왜 필요한 을 위한 기도에 참석자들의 관심 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는 “구원 들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실시된 대규모 대면 연합기도로 지를 설명하고 합심 기도를 독려하 이 집중됐다. 전염병으로 1년 이상 의 문은 회개다. 안일한 신앙생활, 기도회가 이어지는 도중 현장에
CHTV 유튜브 생중계와 아이피티 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 섹션은 을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던 만 영혼에 대한 무관심, 기독교인들의 참석한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기
비 TBO로 전국에 생중계 됐으며 △회개운동과 코로나19 종식을 위 큼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도덕한 삶에 대해 먼저 회개해 도의 제목이 주어질 때마다 목청
라디오 방송인 미주복음방송으로 해 △미국 지도자와 평등법 저지, 는 간절함이 모아졌다. 특히 코로 야 한다”며 “회개와 함께 전능하신 껏 ‘주여’를 부르며 간절한 마음으
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를 위해 △미 나19의 발생 원인을 교회의 타락 치유자 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로 기도했다. 마스크를 쓴 채 소리
인 기독교인들이 가정이나 사무 국 청교도 신앙의 회복과 부흥을 에서 찾아 강한 회개를 요구하고 방법으로 코로나를 묶어주시기를 를 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실, 퇴근 길 차량 등에서 함께 기도 위해 △한국과 한국교회를 위한 기 교회와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의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계단 통로에 나와 무릎을 꿇고 하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도 등으로 이뤄졌다. 뜻으로 되돌아갈 것 등을 다짐한 크리스천헤럴드 알렉스 양 회장 나님께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연합기도회는 4개 섹션으로 이 이번 연합기도회는 가장 크게 점에 관심이 집중됐다. 은 “사회적으로 재앙이 되고 있는 했다.

Wednesday, May 19, 20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1











성 명 서








UMC(연합감리교회) 가주태평양연회 그랜트 하기야 감독은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내려진 부당한 담임목사 재 파송불가 통보를 즉각 철회하라.





우리는 최근 언론 보도 등으로 알려진 대로, UMC 가주태평양연회 하기야 감독이 3곳의 한인 교회(남가주 주님의
교회, 밸리 연합감리교회, 샌디에고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들에게 목회자의 임기 종료를 의미하는 재 파송불가
명령을 내린 결정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철회를 요청한다.



우선 이 결정은 한인 사회에서 존경받는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내린 인종 차별적 결정으로 인식하고 우려를
표한다. 이는 한인 사회의 주시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문제요, 한인 교계가 묵과할 수 없는 문제다.


다음 이 조치는 감리교단내에서 일어난 성 정체성에 대한 신앙적 갈등에 대한 비 신앙적 처사로 그리스도안에서

형제 된 동료 목회자를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처벌하고 있다는 것과 동성애 이슈에 대한 한인교회의 정서를 무시하고, 미국
내에 존재하는 한인교회들의 선교적 사명을 가로막는 부당한 조치다.


따라서 남가주 전체 한인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표하는 연합 단체들은 동성애 이슈에 있어서 성경적

가르침을 따르기를 원하는 UMC 한인 교회와 목사님들의 입장에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이미 발표한‘가주태평양연회
한인교회협의회 결의문’을 적극 지지하면서 다음과 입장을 천명한다.


첫째, 현재 미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안 혐오 범죄 급증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고 치유해야 할 교회가 한인 교회들만을 타깃으로 삼아 구조적 인종 차별(discrimination)을 하는 증거로 보고
우리 모두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번에 내려진 차별적 명령은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즉각
철회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둘째, 금번 재 파송불가라는 처벌적 조치는 동성애 이슈에 대한 미주 한인교회의 신앙적 정체성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한인교회에 대한 불의한 핍박으로 보이는 바 이번 한인교회들에게 내려진 재 파송불가 명령은 즉각 철회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셋째, 이번 하기야 감독의 한인교회에 대한 재 파송불가 조치는 연합 감리교회 교단이 준비하고 발표한“은혜
로운 화해와 결별 의정서”정신에 위배되며, 목회자와 소속교회의 의견을 무시한 부당한 인사 조치로, 총회의 결정이나
그 동안의 관행을 무시한 감독의 월권임으로 즉각 철회하라.



넷째, 하기야 감독은 이번 사태로 인하여 미국 한인교계에 공분을 일으키고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하여 납득할 만한
해명과 조치를 요구하며, 공개적인 사과를 촉구한다.


상기 요구사항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계속해서 행동할 것이며, 미국 사회와 정치권에

호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천명한다.



May 17. 2021



미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민승기목사),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목사),
청교도신앙 회복 운동본부(회장 한기홍목사), JAMA(전 대표 강순영목사), KACC(창립준비위원장 샘신목사),
평등법 저지 운동본부(회장 한기홍목사)

Wednesday,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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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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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9, 2021
34 여행
People&Society 사람과사회


| 미서부 여행 첫번째 스토리 |





오를땐 안보인 것들이

내려올때는 보인다니…

느리게 걷자


















Hoodoo Art : 세븐매직마운틴이라 불리우는 조형물이다. 일곱개 후두는 각양의 원색바위가 서너개씩 포개져 30-35피트 높이로 균형있게 세
워져 있었고 마침 채색을 다시하는듯 울타리를 쳐놓은 채 작업중이었다. 2021년 말까지 전시 예정이다.

尹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사막 한가운데 불의 도시

사막에서 만나는 Hoodoo와 라스베가스





팬더믹 중에도 변화무쌍한 라스베 에 이번에 한번 만나기로 약속했다. 2014년에 완공된 약 3,500에이커의 당 어왔다. 세븐매직마운틴이라 불리우는
가스 14개월간의 팬더믹은 24시간 시끄럽 시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이반파솔 조형물이다. 일곱개 후두는 각양의 원색
엘에이 근거리 대표 여행지를 손꼽으라 고 화려한 라스베가스 조차 잠잠케 만들 라파워 퍼실리티다. 무려 173,500개의 바위가 서너개씩 포개져 30-35피트 높
하면 단연코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다. 었다는 소식이 있었던 바, 호기심 충만으 태양열 콜렉터가 있고 천연개스와 태양 이로 균형있게 세워져 있었고 마침 채색
라스베가스는 우리 한인들이 미국 서부 로 저녁나절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하루 광이 동력으로 사용된다. 일반인에겐 공 을 다시하는듯 울타리를 쳐놓은 채 작업
여행지중 가장 선호 하는 곳을 꼽을 경우 묵을 예정으로 느긋하게 출발했다. 주중 개되지 않는 곳이나 사막 한가운데 작은 중이었다.
반드시 들어간다. 인근 브라이스 캐년이 이라 약 4시간 남짓 예상했지만 보기좋 인간들이 이루어낸 어마어마한 업적을 대형 조형물 작가인 우고 론다이논(스
나 그랜드캐년이 목적지일 경우 반드시 게 빗나갔다. 빅토빌에 도착하기도 전부 보는것이 새로왔다. 위스, 1964~ )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거쳐 가는 곳이기도 하다. 터 열나므대의 소방차와 하이웨이 패트 작가로 오년전인 2016년 5월11일, 2년 전
라스베가스를 목적으로 여행가는 기 롤 차량이 길을 막고 서서 무려 7시간만 인간과 자연을 대비시킨 쎄븐매직마 시계획으로 이 조형물을 세웠지만 워낙
회는 그동안 필자에겐 없었다. 이번에도 에 숙소에 도착했다. 큰 사고인 듯 했다. 운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 말까지 연장
지나는 길에 들려보는 일정이다. 다만 최 캘리와 네바다 주경계를 만나기 조금 베가스 도착 전 약 25분 지근거리 10마 전시되고 있다. 사막에 존재하는 인간과
근 오랜 친구 내외가 1년 계획으로 이사 전 모하비 사막 왼쪽으로 눈부신 발광체 일 남쪽에 알록달록한 후두(Hoodoo:탑 자연의 조화를 표현하는 듯 했다. 관심
갔다가 아예 눌러 앉아 3년째 살고 있기 가 크게 들어왔다. 2010년에 착공해서 모양의 길쭉한 바위나 암석)가 눈에 들 이 있다면 서둘러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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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전통 사단법인
43년 전통 사단법인
오렌지카운터 한미노인회회
오렌지카운터 한미노인

회장 지사용 213.266.2776
9884 Garden Grove Blvd
www.karlandmotos.com Garden Grove, CA 92844

Wednesday, May 19, 2021 여행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35



사업, 혹은 요식업에 좋사하는 경우가 많
다. 최근 들어 한인을 비롯 은퇴연령층의
아시안 인구 증가가 눈에 뜨인다. 친구 내
외 역시 주세금이나 카운티 세금, 부동
산 재산세가 캘리에 비해 아예 없거나 워
낙 낮을뿐더러 스트립을 벗어난 주택가
의 삶은 의외로 풍성하단다. 주택 가격도
캘리의 절반 정도면 번듯하고 과거와 달
리 한인 마켓도 두세개나 들어와 있어서
더이상 엘에이가 그립지 않다 하니, 은퇴
후의 삶을 살기에 그리 나쁘지 않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치게 그리울
땐 겨우 4-5시간 거리이니 불쑥 길 떠나
태양광 발전소 : 2010년 착공, 2014년에 완공된 약 3,500에이커의 당시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이반파솔라파워 퍼실리티다. 무려 173,500 기에도 만만한 거리이고 말이다.
개의 태양열 콜렉터가 있고 천연개스와 태양광이 동력으로 사용된다
엘에이 웬만한 식당보다 질좋고 맛좋
저렴한 호텔비용, 한가로운 도박의 도시 가 없었다. 팬더믹의 힘이 크다. 다만 여 저녁식사 시간을 많이 넘긴터라 늦게까 고 가격까지 착한 소고기 숯불구이로 저
라스베가스호텔 가격은 그야말로 천차 전히 화려한 불빛들이 번쩍이며 우리 눈 지 영업하는 한식당을 찾았다. 한인들이 녁을 먹고 아침 일찍 브런치로 다시 만나
만별이다. 카지노 단골들에게는 호텔 크 을 끌어 당길 뿐이었다. 그래도 요즘엔 정말 많아 졌다더니 과연 그러했다. 곳곳 기로 하고 헤어졌다. 좋은 친구들이란 언
레딧은 물론 호텔을 아예 무료제공하거 조금씩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란다. 에 한인 간판과 비지니스 이름들이 즐비 제봐도 부담없는 사람들 아닌가? 내일은
나 수십 퍼센트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다. 했으며 중국인 사업체도 많아졌다. 대부 친구들과 헤어진 뒤 레드롹 스테이트 파
필자는 그런 연고가 전혀 없는 관계로 순 낮은 세율로 한인은퇴자들 증가 추세 분의 한인들은 카지노 딜러이거나 관광 크를 목표로 삼았다. <다음호에 계속>
전히 소셜미디어 스페셜을 뒤져야 했다.
베가스 스트립을 벗어난 호텔들은 1박
에 29불부터 시작한다. 오랜만인 고로
오성 호텔을 뒤졌더니 W모 호텔이 평소
보다 4분의 1가격으로 가능했다.
호텔은 골프장과 사막이 내려다 보이
는 파노라믹 뷰였다. 우선 짐을 풀고 먼저
와있던 친구내외와 우리보다 하루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내외를 만
나 그들이 이끄는대로 저녁식사를 하기
로 했다. 베가스는 정말 조용했다. 시끄
러운 음악도 스트립 전체를 꽉 막고 섰던
차량들도 거리를 휘집던 인파도, 각종 볼 Las Vegas Strip : 팬더믹 속 베가스는 정말 조용했다. 시끄러운 음악도 스트립 전체를 꽉 막고 섰던 차량들도 거리를 휘집던 인파도, 각종 볼거리들로 북적였
거리들로 북적였던 예전 모습은 찾을 수 던 예전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팬데믹의 힘이다. 다만 여전히 화려한 불빛들이 번쩍이며 우리 눈을 끌어 당길 뿐이었다.

Wednesday,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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