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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unyoungSeo Seo, 2022-04-06 16:15:24

#24PNS

사람과 사회 2022년 4월 첫 번째 호


(통권 제24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커버스토리

한인사회 미래 준비는 ‘인재양성’에서 부터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서부총회 황 선 철 총회장





미국 뉴스 따라잡기

우크라이나 전쟁 어떻게 끝날까? - 5가지 시나리오





OC지역 소식

OC지역 자살평균나이 49세

OC보건국 자살 데이터 최초 공개




개솔린 가격 폭등 & 지구온난화에도 ‘자가운전’ 선호





“미국 주택 시장 거품론 이유 있다”





연예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화’ 연기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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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2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예수
예수







이것을 네가 믿느냐
부활 (요한복음 11:25-26)


하셨네
부활 하셨네







오렌지카운티 부활절연합예배






펜데믹 어둠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2022년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와 OC지역을 섬기는

목사회, 여성목사회, 평신도연합회 및
장로협의회는 전통적으로 드려온
부활절새벽 연합집회의 회복을 선포하며
인근 교회 모든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부활의 아침, 이 날 만큼은 교회의
모든 울타리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사심을 함께 선포하며
성도가 다시 하나되는 자리,
어지럽고 혼탁한 이 시대 회복의
첫 신호탄을 외칠 수 있기 원합니다.
각 교회 목회자님들께서는 교회의
온 성도들과 함께 오셔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리는 자리로 함께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
이사장 신원규 목사
후원 이사장 김영수 장로






일시 2022년 4월 17일 주일 오전 5시30분


말씀 한기홍 목사 (은혜한인교회 담임)

장소 나침반교회 (담임 민경엽목사)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 (714) 403-2193



공동주관: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4세부터 14세 어린이 복음화를 위한 4/14 윈도우 무브먼트 컨퍼런스 에 각교회 목회자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을 초대합니다.
일정은 5월2일-4일(월-수)까지 이며 2인1방, 숙식 제공(등록비 500불 전액 프라미스재단 제공)됩니다.
1차 신청마감은 4월10일이며 신청을 위한 문의는 (714)722-4805 입니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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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사회 미래 준비는




차세대 ‘인재양성’에서 부터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서부총회(CBMC USA)

황 선 철 총회장(한솔보험 창업주)































‘인재양성’의 뜻 살려야 해 가서 그런 힘들을 모아 다음을 준비해야 합 그 분야 최고로 인정받으며 열정적으로 달 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
니다. 우리의 다음을 준비하는 것은 한인으 리고 있었던 그였지만 한 회장의 마음 한쪽 다. 그들은 가능성이 있는 후세들을 찾아냈
앞세대가 연결고리 준비
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보다 큰 사회에서 활 에서는 부러움이 싹트기 시작했다. 고 그리고 그들을 그 분야의 리더로 만들어
유대인 커뮤니티의 차이점 동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를 만드는 것입니 갔다. 시혜적인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말 그

차세대 향한 관심과 열정 다. 그러기 위해선 인재양성이 필요합니다. “왜 한인들은 이럴 수 없을까…?” 대로 인재양성을 해 온 것이다.
가능성이 있는 후세대들을 찾아 적극적으 3년에 한 번씩 꾸준히 유대 커뮤니티의 모임 “미국에서는 형편이 어렵다는 것이 공부
로 지원하고 이들이 한인 사회를 발판으로 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들을 살폈다. 한인들 를 중도에 포기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
“능력이 있는 다음 세대들을 키워야 합니다. 미국 사회의 리더로 설 수 있게 하는 것, 이것 과 거의 같았다. 한인들처럼 생각도 많고, 주 니다. 능력만 있고, 꿈만 있다면 얼마든지 길
가난하고 어렵다고 해서 돕는 것은 사회적 이 우리가 다음을 준비하는 방법입니다” 장도 다양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갈등도 많 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미국입니다. 그런 의미
으로 시대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한 세대를 황선철 회장의 이런 생각은 이번 골프대 았다. 하지만 하나가 달랐다. 에서 우리 한인 2세들은 어떻게 보면 혼자
이끌 수 있는 한인 인재들을 발굴해 도와야 회를 보다 특별하게 만들었다. 장학금 수혜 단 하나… 후세들을 향한 마음이다. 어렵 큰 것과 다름없습니다. 부모의 도움으로 성
합니다. 이들을 키워 미국 사회의 리더로 만 자들의 조건이 다르다. 생활이 어려운 청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세대에게 주어 들을 지원하겠다는 말을 뺐다. 올해 대학 진
진 일입니다” 학을 앞둔 한인 청소년들이나 대학 재학생
오는 4월 11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골 들, 20~30대의 한인 직장인과 소상공인들
프코스에서 한솔골프대회를 통해 한인 후 이 장학금 수혜의 대상이다. 가능성을 확인
세대를 돕겠다는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서부 하고 이들과의 첫 접촉점을 만들겠다는 생
총회(CBMC USA) 황선철 총회장(한솔보험 각에서다.
창업주)의 말이다. 미국 사회와 더 나가 세계를 아우를 수 있
일반적으로 한인 사회에서 청소년들이나 는 한인 청년 리더를 향한 황 회장의 갈증의
청년들을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이들을 찾 시작은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는 것과는 시작점이 다르다. 가능성이 있는 보험회사를 운영하면서 만난 유대인 지인
능력있는 다음 세대를 성장시켜 그 분야의 을 따라 유대 커뮤니티의 행사에 참여한 후
최고로 만드는 것이 한인 사회의 다음 단계 스스로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유대 커
를 준비하는 계단이라는 생각에서다. 뮤니티의 모임은 그 규모나 참석 인사들이
황선철 회장의 말이다. 한인 사회와는 확연히 달랐다.
황선철 회장은 보험인이자 교육가로서, 생활 체육인으로서, 또 신앙인으로 반세기를 열정으로 달려
“한인들도 이민 역사가 오래됐습니다. 그 화려함과 현란함에 눈부시기도 했다. 이
오며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9년 CBMC 서부총회 창립총회에서 황 회장이(오른쪽)
만큼 경제력도 향상됐습니다. 누군가가 나 미 20여 년 동안 보험이라는 한 우물만 파며 총회장으로 취임하고 있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7




























황선철 회장은 과거 세리토스의 중부 한국학교를 만들어 3번이나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한항공 연수원 교수 출신답게 2세들을 위한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한인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개인과 커뮤니티가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황 회장을 봉사의 길로 계속 이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채 끝나기 전에도 황선철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재개해 왔다.


장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 졌다. CBMC – Connect Businessmen & 다를 합해 동부, 중부, 서부로 구분해 총회가 민간 외교의 장을 위해
이고 한인 커뮤니티가 그들의 배경이 되어 Market Place to Christ. 굳이 우리말로 번역 구성되어 있고 각 총회 산하에는 수십개의 황선철 회장의 또 다른 동력이 되는 것은 세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외롭게 혼자 하면 “업주와 사업장을 주님과 연결시킨다” 지회들이 만들어져 있다. 계한인교민청이다. 한국의 이춘근 박사를
성장해 왔었습니다” 라는 말이다. 요즘 말로 쉬게 말하면 ‘일터 CBMC는 다른 조직과 달리 한 지회가 중심으로 전 세계 한인들이 민간차원의 조
황 회장은 이제는 점차 역사의 뒤로 물러 복음화’, ‘일자리 선교’다. 이 뜻이 근간이 돼 12~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뜻이 있으면 직을 구성해 각 지역 한인들의 권익을 옹호
나야 하는 1세대가 2세대의 든든한 배경이 서 기독실업인회가 됐다. 가까운 지역에서라도 지회를 설립할 수 있 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목적의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른 세대가 한국에서는 한국 전쟁 중인 1952년 미군 고 기존의 지회가 새로운 지회를 지원하고 기구다.
먼저 나서서 후세대들과 연결점을 먼저 만 “청이라는 말이 자칫 국가 기관인 것 같은
들고 그들이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느낌을 주는데, 아닙니다. 순수 민간차원의
커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이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미동
마음속에는 항상 “예수라면
맹을 강화하면서 800만 해외 동포들의 목소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했을까?”라는 리를 대변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자생
다행히 이런 황 회장의 생각에 뜻을 같이 하 단체입니다”
질문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CBMC 서부총회 황 회장은 이 세계한인교민청의 오렌지
와 세계한인교민청이다. 카운티를 담당해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월
CBMC 서부총회는 말 그대로 기독 실업인 남가주에서 처음 발족 된 단체로 현재 90%
들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현하고 장교들을 통해 시작됐다. 기독실업인회 멤 돕는다.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에 조직을 꾸려낸 상황이다. LA지역은 전 민주
자 하는 신앙인들의 모임이다. 세계한인교 버가 한국전에 참가했다가 이들의 신앙과 서다. 평통 LA지회 임태랑 회장이 맡았다.
민청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이 뜻 정신을 한국인들에게 심었다. 그리고 작은 씨앗 하나가 땅에 심어지면 오는 5월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발족식을
을 모아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고취하고 한 이후 20년이 지난 1972년 한국 사업가들 서 자라나 열매를 맺고 또 다른 씨앗을 만들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황
인들의 위상을 일구어 가기 위해 만든 순수 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독실업인회가 본격 어 세상에 흩뿌리자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보 회장은 그 사이 한인 인재를 발굴하고 그 역
민간단체다. 화 됐다. 그리고 3년 후인 1975년 남가주 한 기 때문이다. 조직의 방침과 운영도 성경에 량을 키워나가는 등의 역할을 함께 하게 될
이들 두 단체가 황 회장의 생각을 지원하 인기독실업인회가 만들어지고 북미주를 아 서 힌트를 얻었다.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고 나섰다. 45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잡아 온 우르는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했다.
보험계를 떠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 “기독 실업인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된 골프대회가 한인 후세들을 위한 큰 뜻을 세금입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가 차세대 청년리더들을 위한 한솔골프대회
지닌 사업으로 외연을 탈바꿈시키는 이유 로, 사람의 마음으로 보면 절세하고 싶은 것
가 됐다. 이 욕심이니까요. 하지만 그 앞에서 정직하
“CBMC의 기본 정신은 일터에서 하나님 자는 것이 CBMC의 정신입니다. 2년마다 한 감사의 마음에서 시작 험에서 지원하게 되며 참가자들이 낸 참
의 말씀을 실현하고 살자는 것입니다. 말이 번씩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흩어진 정신을 같은 뜻이 모여 큰 뜻으로 가비와 기업이나 단체 후원금은 모두 한
나 선언, 다짐으로만 끝나지 말고 삶 속에서, 가다듬고 다시 성경 원칙으로 돌아가자는 인 차세대들을 후원하는 장학금으로 사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행 뜻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서부총회(CBMC 용되게 된다.
동하자는 것이 목적입니다” 정직을 근간으로 삼으려고 하는 실업인 USA)는 오는 11일 로스코요테스 골프 장학금은 일인당 2000달러씩을 지급
황선철 회장에 따르면 CBMC의 역사는 들에게 있어서 유혹은 세금에만 있는 것이 코스(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 하게 되며 2022년도 대학이나 대학원 진
지난 1929년 대공항 때 시작됐다. 당시 상황 아니다. 때로는 종업원들을 대우하는 것에, CA)에서 한솔보험 창립 45주년을 기념 학을 앞둔 학생들이나 재학생들, 20~30
이 상황인 만큼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로는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대상인 고객 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세 사이 직장인이나 소상공인들이 대상
시카고 기독교 실업인 7명이 어떻게 믿음으 들을 대하는 것에서 불쑥불쑥 고개를 드러 차세대 청년리더 장학기금 마련을 위 이다.
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기도 낸다. 한 한솔골프대회는 CBMC 서부총회가 단, 한인들이어야 하며 미국 캘리포니
하기 시작한 것이 바탕이 됐다. 황선철 회장은 이들 모두가 기독 실업인 주관하며 서울메디칼그룹과 세계한인교 아, 워싱턴, 콜로라도, 네바다, 아리조나,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성경 정신과 이윤 들에게는 섬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믿 민청이 특별후원한다. 하와이 또는 캐나다 뱅쿠버 지역의 거주
을 추구해야 하는 사업가의 입장을 어떻게 고 있다. 그것이 사업이라는 살얼음판 위를 보험인으로 45년을 살아 온 황선철 대 자들이어야 한다.
정리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서로 다른 방향 걸으면서도 자랑스럽게 기독교인이라고 말 표(미주한인기독실업인 서부총회 총회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 및 신앙간증서
의 두 길을 한 사람이 걸어야 한다는 점에서 할 수 있는 철학이 되기 때문이다. 또 마음속 장)가 은퇴하면서 지인들과 고객들에게 각 1부, 지난학기 성적증명서 1부, 학업 중
선택해야 했다. 그들은 성경에서 답을 찾았 에는 항상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기독교 관련 활동 내역서 1부, 추천서 1부
다. 그리고 삶에서 말씀을 실천해 보는 것으 질문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CBMC의 정신을 살려 차세대를 지원하 등이다.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이메
로 시작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한인기독실업인회는 북 자는 뜻으로 모여 확대 됐다. 일([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
이런 그들의 시도가 이름에 그대로 담겨 미주에만 50여개 지회가 있다. 미국과 캐나 이번 골프대회의 모든 비용은 한솔보 면 된다. 문의(909)67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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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9






























우크라이나 전쟁 전망 - 5가지 시나리오




우크라이나 전쟁 어떻게 끝날까?





서방 국방 전문가들 예측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단기전일까, 장기전일까 토) 관리들은 러시아군 병사들이
평화협상 결과 기대 낮아 지금까지 4만여 명이 죽거나 다치
우크라이나 부활도 전망 거나 포로로 잡힌 것으로 추산한
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성 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지 두 달째에 접어들었지만 이 전 러시아군의 키이우 공격은 수
쟁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 예측하 주째 정체돼 있고 대도시 중 유일
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하게 점령한 남부 해안 도시 헤르
러시아는 20만에 가까운 병력 손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으
을 투입하고 수천 발의 미사일과 로 도시 일부에 대한 통제권을 잃
포탄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붓고도 확실한 승기를 못 잡았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4일 항
고, 우크라이나는 예상을 깨고 수 구도시 베르댠스크에서 러시아군
도 키이우(키예프) 등지를 지켜내 상륙함 1척과 다른 선박 2척을 파
며 러시아군에 큰 타격을 입히기 전문가들은 본질적으로 전쟁을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5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안타깝게 평화협정은 가능성이 매우 괴했다고 밝혔다. 이는 열악한 러
낮았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왼쪽),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월드리포트 제공
도 했다. 시아군의 보급선을 더욱 무력화시
양측의 평화협상이 진전을 보 이다. 없는 상황이라면서 10여 명의 미 유혈 교착상태 지속 킬 것으로 보인다.
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러시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30 국과 유럽 군사, 지역 전문가 등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 20만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보급 재개
아가 키이우 인근 등지에서 병력 일 이번 전쟁은 이미 예상치 못한 인터뷰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전쟁 명 가까운 병력을 투입했으나 격 와 병력 증강 방안을 논의하고 있
을 빼겠다고도 했지만 누구도 협 국면을 여러 차례 맞이했으며 향 의 향배에 대한 5가지 시나리오를 렬한 저항과 자체적인 비효율성에 지만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양
상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 후 전개 방향 또한 전혀 예측할 수 제시했다. 발목이 잡힌 상태다. 측 모두 소모전을 이어가며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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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에서 교착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싱크탱크 CNA의 러시아군 전 말한다.
우크라이나 전황 29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기준
것이라고 말한다. 문가 마이클 코프먼은 “러시아군 모스크바 카네기 센터의 타티
벨라루스
유럽 주둔 미군, 나토군 사령관 이 동부의 우크라이나군 포위에 러시아 아나 스타노바야 연구원은 푸틴
체르니히우
체르니히우
체르니히우
체르니히우
체르니히우
체르니히우
체르니히우
을 역임한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성공하면 우크라이나군은 전투력 루츠크 대통령이 지금까지 궁지에 몰려서
루츠크
루츠크
루츠크
미 해군 제독은 “러시아의 저조한 의 상당 부분을 잃게 될 것”이라고 폴란드 수미 물러선 예를 찾아볼 수 없다며 “푸
수미
수미
수미
수미
수미
수미
(키예프)
(키예프)
(키예프)
키이우
키이우
키이우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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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키예프)
키이우
(키예프)
르비우
르비우
르비우
성과와 우크라이나의 높은 사기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동부 지 르비우 키이우(키예프) 하르키우 틴 대통령이 그런 상황에서 어떻
하르키우
하르키우
하르키우
하르키우
하르키우
하르키우
및 서방 무기를 고려할 때 교착상 역에는 우크라이나군의 40% 정도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게 행동할지 알만한 경험을 한 적
루한스크
루한스크
루한스크
이바노-프란코프스크
이바노-프란코프스크
이바노-프란코프스크
태에서 어느 한 편이 큰 성과를 얻 가 배치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바노-프란코프스크 도네츠크 이 없다”고 말했다.
도네츠크
도네츠크
도네츠크
지는 못할 것”이라며 “러시아는 결 이들은 러시아가 이런 상황을 러시아군 장악 미콜라이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미콜라이우
미콜라이우
미콜라이우
루마니아
국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로 만든 뒤 돈바스 지역에 대한 더욱 러시아군 작전 지역 마리우폴 23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마리우폴
마리우폴
마리우폴
오데사
오데사
오데사 헤르손
오데사
헤르손
헤르손
헤르손
돌아가 그것이 그들의 목표였다고 큰 자치권 인정을 요구하고, 푸틴 러시아군 지배 주장 아조우해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실
(아조프해)
우크라이나군 반격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보호를 전 또는 탈환 흑해 크림반도 질적 위협’이 있다고 말했다. 우크
주우크라이나 미국 대사를 역임 쟁을 정당화하는 데 활용할 것으 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새 군사지
향후 시나리오 (전문가들 전망)
한 윌리엄 테일러 미국평화연구소 로 예상했다. 원 방안에는 화학무기 공격에 대
(USIP) 연구원은 “블라디미르 푸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우크 유혈 교착상태 지속 러시아, 보급 재개와 병력 증강 한 방어 장비도 포함됐다.
방안 논의 중이나 양측 모두
틴 대통령이 승리하지도 못하고 라이나가 영토 일부를 러시아에 소모전으로 전선 교착 상태 지속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화학
패배도 거부하는 시나리오가 전 양보하는 평화협정에는 동의하지 우크라이나 분할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동부 포위 성공시 무기를 사용할 경우 전쟁의 전체
돈바스 지역에 대한 더욱 큰 자치권 인정 요구
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쟁은 결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크라이나 방향이 바뀌고 인도주의적 재앙
우크라이나의 결정적 승리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전체 점령 또는 친서방
국 피비린내 나는 교착상태에 빠 의 저항이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정부 전복 가능성 희박. 우크라이나 승리도 배제 못함 이 더욱 악화하게 될 것이라고 우
져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전망했다. 평화 협정 체결 양측 모두 군사적 전면 승리 가능성 작아져 려한다.
평화 협정 같은 형태로 종전 이뤄질 기능성 큼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미 해군 미국과 유럽이 우려하는 다른
우크라이나 분할 제독은 “우크라이나 분할은 푸틴 *블랙 스완 발생 예로 화학무기나 핵무기 사용, 러시아의 정권 교체 가능성은 러시아가 전술핵무기를
*예상치 못한 사건 같은 사건 등 전쟁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체 점령 사용하는 것이다.
위 시나리오 중 하나 또는 두 개 이상 등 합쳐져 전쟁 전개 또는 종료
총참모부 제1부참모장은 지난 25 에 실패한 것이고 우크라이나 입 전문가들은 이 시나리오는 가
자료/ 미국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 미 싱크탱크 전쟁학연구소(ISW), BBC
일 “우리의 ‘1단계 작전’은 대부분 장에선 영토의 일부를 잃는 것이 능성이 작지만 서방 국방 당국은
미국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30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미 예상
이행했다”며 “이제는 돈바스 지역 며 서방 입장에서는 러시아에 대 치 못한 국면을 여러 차례 맞이했으며 향후 전개 방향 또한 전혀 예측할 수 없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계획을 세
의 완전한 해방에 주력할 것”이라 한 제재를 해제해야 하기에 모두 는 상황이라면서 10여 명의 미국과 유럽 군사·지역 전문가 등의 인터뷰를 토대 우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배에 대한 5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고 말했다. 가 싫어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어떤 형태든 핵무기가 사용되면
이는 러시아군이 확고한 기반을 그는 “하지만 그것이 외교”라며 결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고 스스 화를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전쟁의 경로는 크게 달라지고 서
구축한 우크라이나 동부에 더욱 “핵무장 국가를 상대로 완벽한 승 로 무너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지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의 대응도 나토군 참전 가능성
집중하는 것으로 작전을 변경할 리를 거두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사이버안보 전문가 드미트리 알 을 포함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페로비치는 “이곳저곳에서 휴전 된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 평화협정으로 종전 이 이뤄질 수 있다”며 “전술적 휴 전쟁의 향배를 크게 바꿀 충격
리도 같은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 우크라의 결정적 승리 양측 모두 군사적 전면 승리 가능 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지속되지 적 사건으로 푸틴 대통령이 권좌
나 동부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서방의 국방, 안보 전문가들은 러 성이 작아지면서 평화 협정 같은 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서 축출될 가능성도 거론되지
고 확인했다. 시아군이 한 달간 허술한 전술과 형태로 종전이 이뤄질 기능성이 이번 전쟁이 유가 급등 등으로 만 현 단계에선 가능성이 작은 것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 보급, 장비, 병참 등의 허점을 노출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으로 보인다.
방정보국장은 27일 “러시아가 점 하며 동력을 잃었다며 우크라이나 새뮤얼 차랍 랜드연구소 연구원 커지면서 유럽 국가들이 젤렌스 푸틴 대통령은 지난 수년간 정
령지와 비점령지로 우크라이나를 전체를 점령하거나 친서방 정부를 은 “협상을 통한 해결로는 이것(평 키 정부에 평화협정을 모색하라 권 교체 가능성에 편집증적 반응
분할해 한국과 같은 분단국가를 전복시키는 전면 승리를 거둘 가 화 협정)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며 는 압박을 높이는 것도 향후 평화 을 보이며 관료들의 충성을 확인
만들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시기와 조건이 될 것”이라 협정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 하고 신흥재벌(올리가르히)의 도
익명을 요구한 유럽 관리들은 하지만 이것이 우크라이나의 전 고 말했다. 로 보인다. 전을 억압해왔다.
러시아군이 남동부 도시 마리우 면적 승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 양측은 협상을 거듭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반전 시위
폴을 점령한 뒤 이곳을 기반으로 다. 우크라이나군은 강한 결의와 기대치가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블랙 스완’ 예측불허 사건 를 초기에 강력히 진압하는 등 반
북진해 하르키우에서 남진하는 뛰어난 전술로 인상적인 싸움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중립 선 일부 전문가들은 전혀 예상치 못 대 세력을 철저히 억압하고 있어
러시아군과 연결될 경우 우크라이 전개하고 있지만 병력과 화력 면 언과 비무장화, 크림반도의 러시 한 사건, 이른바 ‘블랙 스완 이벤 민중 봉기에 의한 정권 교체 가능
나 동부 연합군작전(JFO) 지역에 에서 여전히 러시아군에 크게 뒤 아 병합 수용, 돈바스 지역독립 인 트’(Black Swan Event)로 전쟁의 성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군이 고 져 있고 러시아 정부는 물러설 기 정 등을 요구한다. 향방이 크게 변하는 상황이 올 수 모스크바 카네기 센터의 타티
립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도 있다고 지적한다. 아나 스타노바야 연구원은 “푸틴
랜드연구소 러시아 안보전문가 이나 대통령은 지난 27일 영상 메 블랙 스완은 예측하는 것은 매 주변의 누구도 그에게 반기를 들
새뮤얼 차랍은 “그들(러시아군)이 시지에서 안보 보장에 대한 확고 우 어렵지만 일단 발생하면 향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와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정체되고 더 나아가지 못할 것으 한 약속과 주권 및 영토 보전을 대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사 가깝고 직접 접촉하는 사람들은
People and Society 로 전망할 수 있지만 그것이 군사 가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에 건을 말한다. 모두 푸틴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
dba PNS(Since 1979) 적 패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 포린폴리시는 화학무기나 핵무 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25 N Euclid Street 그러나 모든 전문가가 우크라이 했다. 기 사용, 러시아의 정권 교체 같은
Fullerton, CA 92832 나의 승리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짐 타운센드 전 유럽, 나토 담당 사건을 예로 들었다. 바로잡습니다
Tel. (714)873-9164 지난 2022년 3월 첫 번째호 7면
www.peoplensociety.com 것은 아니다. 미 국방부 부차관보는 “전장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푸틴 박스기사 중 윌리엄 위트컴 장군
[email protected] 윌리엄 테일러 USIP 연구원은 은 점차 속도 조절 이벤트가 될 것 대통령의 생각이 무엇인지는 여전 을 리차드 위트컴 장군으로 바로
“아직은 말하기는 이르지만 우크 같다”며 “(평화협정에 대해 논의 히 불명확하다. 이 때문에 전문가 잡습니다. 위트컴오케스트라 단원
발행인 윤우경 모집 기사 중 문의 연락처 홍선희
편집인 Kenneth Shin 라이나의 승리를 배제할 수는 없 하려면) 양측 모두 준비가 돼 있어 들은 러시아가 이 전쟁을 얼마나 (562)458-7483 김상기 (714)393-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다”며 “러시아군이 주요 문제를 해 야 한다. 마주 앉아 설득력 있는 대 더 끌고 갈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0552를 추가합니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11


생기찾아 가는 미국 경제



거대 IT 기업들, 직원 사무실 불러 모으기에 골머리




경영진은 다시 돌아와 손짓 밝혔다. 례로 아마존의 경우 아직 사무실
직원들은 재택이 좋아 배짱 창업자 잭 도시를 대신해 새롭 복귀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은퇴자 늘어나는 것도 불안 게 CEO에 오른 파라그 아그라왈 슬러빈스키는 지난해 사무실
은 사무실 근무가 기업문화를 강 복귀 계획을 내놨던 아마존은 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크게 진정되 력하게 되살릴 것이기 때문에 직 부 직원이 퇴사하기 시작하자 이
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원들을 사무실에서 보기를 원했 를 철회했고, 구글은 다른 업체들
애플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이 다고 말하기도 했다. 도 사무실 복귀에 합류해 이것이
직원들을 다시 사무실로 불러들 컨설팅 구인 업체 로버트해프의 직원의 사퇴 사유가 되지 않기를
이고 있다. 메건 슬러빈스키는 고용주의 3분 희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2년 넘는 팬데믹 기간 재 의 2는 직원들이 거의 전 시간 사 미국에서는 최근 새로운 기회를
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의 저항 무실에 나오길 원하는 반면 직원 찾아 하던 일을 관두는 퇴직자 수
도 적지 않다. 여기에 더해 퇴직율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기업들이 직원들을 사무실로 다시 불러들이고 의 절반은 그럴 경우 새 직장을 찾 가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있다.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의 거부감도 만만치 않다.
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면서 최 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IT업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많은
고 인재를 붙잡아 둬야 하는 IT 기 었다. 2020년 원할경우 직원들이 영 슬러빈스키는 “고용주와 직원 사람이 퇴사하고 있다.
업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고 경 한 직원은 “구글은 팬데믹을 거 구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들 사이에 (인식) 격차가 놀라운 이런 가운데 출근 요구는 직원
제매체 CNBC가 3일 보도했다. 치며 기록적인 수익을 벌었다”며 고 발표했던 트위터의 경우 지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들을 붙잡아 두려는 IT 기업들에
구글은 4일부터 대부분의 직원 왜 원할 때 또는 타당성이 있을 때 달 직원들에게 앞으로 재택근무 그는 일부 기업의 경우 타사 동 추가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들이 주 사흘은 사무실로 출근하 만 사무실에서 일하면 안 되느냐 를 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향을 살피는 중이라고 전했다. 일 고 CNBC는 지적했다. 연합
도록 했다. 고 반문했다.
MS는 이미 2월 말부터 본사가 이에 대해 피차이 CEO는 “사람
있는 워싱턴주와 실리콘밸리 일대 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하려는 미국 경제 회복 분위기, 레저, 관광 일자리 늘어
의 사무실 문을 열었고, 애플은 오 욕구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모
는 11일부터 사무실을 개방해 초 든 것의 균형을 맞추려 하고 있다” 재택근무 줄이며 생동감 에는 22.7%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 리의 4분의 1이 레저, 관광업이었
기에는 주 1회 출근하도록 한 뒤 이 고 말했다. 달에는 10.0%로 내려갔다. 다”고 말했다.
를 점차 확대해 5월 말부터는 매주 IT 기업들은 특히 팬데믹 기간 미국 경제가 팬데믹 이전으로 회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본 것 중
월·화·목요일에는 꼭 출근하도록 다른 업종을 압도하는 실적을 거 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레저, 여행, 숙박, 식당 업종은 빠른 가장 많은 소비자가 과거의 대면
할 계획이다. 뒀다. 더 많은 시간을 집에 머물게 뉴욕타임스(NYT)의 최근 보도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활동으로 돌아오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굳이 사무실로 나와야 된 사람들이 온라인에 의존해 일 에 따르면 재택근무는 꾸준히 감 연방 노동부가 이날 공개한 3월 고 말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불만 하거나 수업을 들었고, 쇼핑·여가 소하는 반면 레저, 관광업 일자리 고용보고서를 보면 레저와 관광 여행과 대면 엔터테인먼트, 실
을 나타내는 직원들도 많다. 활동도 온라인에서 많이 이뤄졌기 는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부문 일자리가 2월보다 11만2천 내 외식, 박물관, 술집, 카페 등의 업
지난달 열린 구글의 전 사원 대 때문이다. IT 기업들은 또 클라우 신문은 연방 노동통계국(BLS) 개 늘면서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종에서 모두 큰 폭의 일자리 증가
상 화상회의에서 순다르 피차이 드 기반의 각종 협업 툴·소프트웨 의 데이터를 인용해 팬데믹 봉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 나타났다.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게시판 어를 이용해 재택근무에 빠르게 령이 절정에 달했던 2020년 5월 미 마스터카드 이코노믹스 연구소 또 전문직, 기업용 서비스는 10
‘도리’에 올라온 질문들 가운데 많 적응했다. 국 노동자의 3분의 1 이상이 재택 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미셸 마이 만2천 개, 소매업은 4만9천 개 일
은 직원의 지지를 받은 질문을 낭 그러는 사이 직원들은 재택근무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어는 “부문별로 더 깊게 들여다보 자리가 각각 늘면서 이미 강했던
독하고 이에 대해 답했는데 이 중 의 유연성,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 그러나 이후 원격근무를 하는 면 구직자들에게 많은 희소식이 고용 시장이 더 강해졌다고 NYT
에도 사무실 복귀에 대한 것이 있 간에 익숙해져 버렸다. 사람이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2월 있다”며 “(3월 신규) 창출된 일자 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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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12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코로나



밝혀지는 코로나19 공격 루트 - 심장 ‘페이스메이커’ 침투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햄스터의 심박 조절 세포(왼쪽), 신종 코로나(점 모양) 감염된 세포(가운데), 신종 코로나 감염 후 세포면역에 핵심 역할 하는 T세포. 연방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NIAID) 제공


코넬 의대 연구진 연구 웨일 코넬 의대 과학자들이, 어 페롭토시스 신호를 발견한 건 이 추정됐다. 대의 로버트 슈워츠 부교수는 “다
심장협회 저널에 발표 떻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부 심박 조율 세포가 유일하다”라고 과학자들은 인간 배아 줄기세 는 아닐지 몰라도, 코로나19 환자
철분의존 예정사 촉발 정맥을 유발하는지 밝혀냈다. 말했다. 포로 분화한 동방결절 세포에, 신 의 부정맥이 동방결절 세포의 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심 코로나19 환자에게선 부정맥의 종 코로나의 인체 감염에 필요한 롭토시스에서 비롯된다는 걸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 장의 특화된 ‘페이스메이커 세 일종인 ‘심계 항진’도 흔히 보고된 ACE2 수용체 등이 존재한다는 걸 사한다”라고 지적했다.
CoV-2)가 침입하면 주로 호흡계와 포’(pacemaker cell), 즉 심박 조 다. 부정맥이 코로나19의 병세 악 확인했다. 사실 코로나19 환자의 동방결절
심혈관계에 감염증이 생긴다. 율 세포에 감염해 페롭토시스 화와 연관됐다는 연구 보고도 여 또 이 유형의 세포에 신종 코로 세포만 보호하려고 한다면 이미
부정맥(Arrhythmia)은 심혈관 (ferroptosis)를 촉발하는 것으로 러 건 나왔다. 나가 감염하면 염증성 면역 유전 나와 있는 페롭토시스 억제제를
계에 흔히 나타나는 신종 코로나 나타났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자의 활성도가 대폭 상승했다. 쓸 수도 있다.
감염증 가운데 하나다. 페롭토시스는 철(Fe)에 의존 부정맥을 유발하는지는 잘 알지 하지만 가장 놀라운 발견은, 동 하지만 모든 세포 유형에서 신
부정맥은 보통 심장 박동이 불 하는 세포 자멸사 메커니즘을 말 못했다. 방결절 세포가 신종 코로나 감염 종 코로나 감염의 영향을 차단하
규칙한 걸 말하지만, 심박이 너무 한다. 연구팀이 햄스터를 실험 모델로 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뚜렷한 는, 효능 범위가 넓은 항바이러스
빠르거나 느린 것도 포함된다. 코넬 의대 첸쑤이빙 화학 생물 선택했다. 페롭토시스 조짐을 보인다는 것이 제가 더 선호될 수밖에 없다.
특별한 이유 없어 1분당 심장박 학 교수팀이 주도한 이 연구 결과 햄스터를 모델로 쓰면 인간의 었다. 게다가 손상된 동방결절 기능을
동이 100회 이상이면 빈맥(頻脈), 는 1일 미국 심장협회 저널 ‘순환 코로나19와 유사한 감염증 신호 세포 내 철분 축적과 관련이 있 대체하는 전자 심박 조절기도 개
60회 미만이면 서맥(徐脈)으로 간 연구’에 논문으로 실렸다. 를 확실히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는 페롭토시스가 진행되면 세포를 발돼 이미 임상에 쓰이고 있다.
주한다. 이 연구엔 비영리 학술 의료센 이 실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파괴하는 활성 산소가 폭발적으 그런데도 코넬 의대 과학자들
부정맥을 방치하면 심장마비 터인 뉴욕 프레즈비테리언 병원 스가 코를 통해 ‘동방결절’ 세포에 로 생성된다. 은 코로나19 환자의 동방결절 손
등 각종 심장질환이 올 수 있어 주 과 뉴욕대 의대 과학자들도 참여 감염한다는 걸 확인했다. 과학자들은 철과 결합해 페롭 상에 대한 연구를 계속할 예정
의가 필요하다. 했다. ‘굴심방 결절’로도 불리는 동방 토시스를 억제하는 화합물을 쓰 이다.
논문의 공동 수석저자인 첸 교 결절은 심장 박동 조절 기능을 갖 면 동방결절 세포의 예정사 과 연구팀은 특히 이번에 개발한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수는 “심근 세포를 비롯한 여러 유 춘 특이한 조직이다. 정이 되돌려진다는 것도 확인 ‘배아 줄기세포 유래’ 동방결절 세

형의 세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의 했다. 포가 대안적 치료법이 될 가능성
[email protected]
스가 감염한다는 걸 확인했지만, 동방결절에도 감염하는 것으로 공동 수석저자를 맡은 코넬 의 에 주목하고 있다. 연합


whitcomborchestra.org

위트컴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위트컴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위트컴희망재단이 새롭게 조직하는 위트컴오케스트라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고전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각 악기 초보 연주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두 차례 연습 주일 정기 연주
수요일 오후 5시~6시 30분 오전 10시~11시
토요일 오후 2시~ 3시 30분 YMCA(15530 Woodruff Ave.
위트컴재단사무실 Bellflower, CA90706)
(11976 Artesia Blvd. Artesia, CA 90701)

문의 : 홍선희 (562) 458-7483 / 김상기 (714) 393-0552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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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248-9447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14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오렌지카운티지역 자살자 평균나이 49세





OC보건국 자살데이터 공개
20년 동안 6300여 명 자살
예방과 교육자료 활용 당부


지난달 말 오렌지카운티 보건국
이 카운티 내 자살로 인한 사망자
관련 자료를 공개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렌지카운티 주
민의 자살로 인한 사망 데이타는
2001년부터 2021년 중반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는데 총 사망자 수
는 6천 273명이며 사망자의 평균 OC보건국이 발표한 자살 관련 데이터를 보면 그 수가 늘어나다 팬데믹이 터지면서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래프 OC보건국 제공.
연령은 49세다. 2001년 부터 20년
도까지 월평균 자살자는 25명이 최근의 기록을 보면 OC보건 당
고 연평균 291명이 자살로 인한 사 국은 청소년과 중년남성, 그리고
망자로 기록됐다. 2001년 부터 20년도까지 월평균 자살자는 25명이고 노년층의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가장 최근 집계된 올해 2월의 자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291명의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기록됐다
살자 수치는 12명이며 2022년 들 라오 디렉터는 최근 진행된 캠페
어 2개월간의 월평균 사망자는 17 인 중에는, 총기를 사용한 자살이
명으로 지난 19년간 평균 수치인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에 따
25명 보다는 감소했다. 한 방도들을 개발 할 수 있기를 기 한편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 위함이다. 라 총기판매 기업인들을 교육하므
보건당국은 이러한 수치를 제공 대한다고 밝혔다. 2020년 수퍼바이저보드의 지원 더불어 장기적 시각으로는 이런 로서 총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함으로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그 이번에 제공된 데이터는 카운티 을 받아 자살예방사무소를 개설 정보가 계속 발표 되므로써 자살 들에게서 자살의도를 보이는 싸인
리고 비영리 기관들이 대중에 만 내 주민들 중 2001년에서 2021년 중 한 바 있다. 자살예방 사무소의 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시에 이나 증세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연한 정신건강과 관련한 선입견을 반까지 선택적으로 생을 마감한 사 파나 라오 디렉터는 코비드 펜데 보다 쉽게 이 어려운 화제를 대화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즉각적
감소시키고 보다 긍정적인 환경에 람들이 나이와 성별로 구분했으며 믹이 한창이던 당시 모든 사람들 속에 끄집어 낼 수 있게 하려는 의 인 죽음 앞에 놓인 사람들을 위험
서 교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다양 전화 상담요청 건 수도 포함됐다. 의 관심이 건강관련 정보에 폭발 도도 있다고 덧붙였다. 에서 구해내고자 하는 것이다.
적으로 쏠리면서 자연스레 건강 라오 디렉터는 우리 모두가 다 라오 디렉터는 자살예방 사무
관련 정보 대시보드가 얼마나 중 알고 있듯이 정신건강에 있어서 소는 장기적 트렌드에 집중해서
요한지 인식하게 되어 자살 정보 선입견이야 말로 가장 큰 장애물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더욱 개발
도 함께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라며, 정신건강에 대해 할 수 있 해 나가고자 한다며 강조할 것은
이번 발표의 목적은 자살에 관 는 한 정상적으로 편안하게 대화 펜데믹 기간동안 오렌지카운티
한 투명한 기록을 제공함으로 정 할수 있게 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자살율이 급증한것은 아니지만
책 입안자들과 정신건강 제공자들 가 가장 원하는 바이고 보다 많은 그렇다고 카운티에서 꾸준히 지속
및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사역하 사람들이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자살자들
는 기관들이 교육과 예방에 정확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야만 한다 에 대해 손발을 놓고 구경 할 수 있
한 근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고 강조했다. 는 것도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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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5





개솔린 가격 폭등 & 지구온난화에도 ‘자가운전’ 선호




오렌지카운티 주민 설문 그렇다면 대중교통은 어떠한가? 그로브까지 2023년 경에 개장할
95% 버스 타 본적 없어 물론 한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빈약 것으로 예상되는 4억 8천만 달러

59% 고속도로 확장우선 한 남가주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영 규모의 프로젝트인 OC 전차는 기
어가 짧은 우리 한인들에게 그리 대한다고 답했고 59%는 철도 및
개솔린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 친절하지는 않다. 그러나 노령층 한 버스 같은 대중 교통 개선에 지출
고 치솟으면서 연일 기록을 갈아치 인 인구가 점점 증가 추세로 미국 증가보다 기존 고속도로 확장에 대
우고 있다. 갤런당 6달러 대가 비일 거주가 삼사십 년이 되어오는 80대 한 지출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비재하다. 최근 며칠 새 약간의 하 시니어들의 운전면허 갱신이 마냥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펜데믹
락세로 돌아섰다고는 하지만 올랐 쉬운 일은 아닌 것을 보면 젊은 시 으로 90%까지 단축 운행되던 메
던 속도에 비하면 내림은 그야말로 절에 버스나 택시, 기차 등에 대한 트로 링크 기차 운행이 지난 4월4
오렌지카운티 주민 대다수가 대중교통 시스템이 바뀐다고 해도 자가운전을 선
하잘 것 없다. 정보를 충분히 습득해 두지 않았 호했다. 대중교통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OC교통국 직원이 버스 일 부터 펜데믹 전 기존 스케쥴의
또 팬데믹 영향 등으로 차 공급 던 것에 대한 후회가 생기기도 하 출발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OC교통국 제공 70%까지 회복되어 운행하기 시작
이 원활하지 않았던 가운데 어렵 겠다. 적이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물론 수단이 원활하다 할지라도 여전히 했다는 소식이다. OC와 LA를 출퇴
사리 전기차를 구입했다는 사람들 최근 오렌지카운티 채프만 대학 넓게 퍼져있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자가운전을 계속할 것이라는 답을 근으로 오가는 커뮤터들에게는 반
이 부럽기도 하지만 막상 새 차를 이 지역 주민 704명을 대상으로 설 을 다 수용할 만한 대중교통 시스 내놓았다. 가운 소식이다. 재택근무에서 출퇴
구입한다는 것도 망설여지긴 매한 문조사 한 결과, 95%의 응답자들 템의 부족도 원인일 수 있겠지만 시스템에 내 스케쥴을 조율하 근이 정상화 하면서 그동안 한가했
가지다. 이 생전에 버스를 단 한 번도 타본 응답자들 중 70%는 비록 대중교통 기보다는 비싼 개스값과 터무니없 던 고속도록 체증이 펜데믹 전 보
는 교통지옥에 갇힐지라도 ‘자유로 다 오히려 더 심화됐다는 느낌을
움’를 택하겠다는 것은 일종의 습 지울 수 없는 상황이니 말이다.
디즈니 ‘캐릭터 절반 이상 소수자 대변’ 추진 관일 수도 있다. 공해나 자연 온난 어바인에서 메트로링크로 출퇴

화 문제에 큰 도움이 된다 하는데 근하는 60대 한인 Y모 씨는 “대중
디즈니 고위 임원이 앞으로 제작할 도 사람들의 선택은 ‘내가 원하는 교통 이용이 편할 뿐 아니라 자기
작품의 주인공 절반 이상은 성적, 때에 직접 운전하고자 하는 자유로 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어 선호하
인종적 소수자를 대변하는 캐릭터 움’이다. 생각해 볼 문제이다. 고 있다”고 말했다.
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민들의 그녀는 “유니온 스테이션 도착
텔레그래프가 30일 보도했다. 4.1%는 하루 90분 이상의 시간을 후 연결되는 지하철의 무료 탑승까
커레이 버크 사장은 이날 유출된 출퇴근에 소비하는 수퍼 커뮤터들 지 왕복 20달러로 개스 절감할 수
내부회의 영상에서 “우리 작품 속 로 전국 평균 2.9%. 수치에 비해 월 있다”며 “공해감소에 도움을 준다
에는 많은 LGBTQIA 주인공이 등 등히 높다. 물론 86%는 카운티의 는 자부심과 하루 6천 내지 7천 걸
장하지만 이들은 단지 주인공일 뿐 대중 교통 시스템이 우선 개선되야 음 정도 걸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
이들의 이야기가 없다”고 말하며 커레이 버크 사장 내부회의 영상. 트위터 캡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51% 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밝혔다. 버크 사장은 이런 방침은 ‘내일 파크도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방 는 오렌지카운티와 로스앤젤레스 물론 어느 지역에 거주하며 직장
버크 사장은 성전환 자녀와 양성 을 다시 설계하라’는 제목의 경영 문객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메트로 지역 사이에 경전철 연결이 을 다니는지에 따라 제한적일 수
애자 자녀를 둔 어머니다. 전략 문건에 들어 있으며, 이는 연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동시 밖에 없는 오렌지카운티 대중교통
그는 “최근 몇 주 새 여러 동료로 말까지 실행에 옮길 예정이라고 말 디즈니는 작년 여름부터 ‘신사 에 55%는 오렌지카운티에L.A.형 시스템이지만 운전을 포기하면 자
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했다. 숙녀 여러분’, ‘보이스 앤드 걸스’ 등 철도 시스템이 생기는 것은 원치 않 동적으로 집에 갖히게 된다는 생
“나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해야 디즈니의 다양성, 포용성 담당 남녀를 구분하는 인사법을 폐지 는다고 밝혔다. 각이 지배적인 요즘 노년층의 일반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국장인 비비안 웨어는 디즈니 테마 했다. 연합 반면 54%는 산타아나에서 가든 적 생각에 새로운 도전이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16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 밀집 지역 어바인 속 숨은



명품 하이킹 코스 (1)









Irvine Standard 선정 마 남지 않은 평원중 가장 넓은 땅
최고 하이킹 코스 20선 으로 알려졌다. 백 년도 넘은 시카
풀숲 사이 오솔길 추억 모어 트리와 초원, 충분히 감동을
주는 능선을 바라보며 따라 걸으
봄이다. 가뭄이 심하다 하면서도 면서 어바인 랜치의 역사를 한눈
땅은 노란색과 보라, 분홍, 빨강, 오 에 발견 할 수 있다.
렌지 등의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
다. 강우량이 많았던 지난해, 그리 벅걸리 트레일
고 그 전해에 비해 그리 화려하진 왕복 5 miles로 445피트의 높낮이
않지만 연두빛 나뭇잎과 풀숲 사 있는 하이킹 코스로 1200에이커
이 오솔길을 따라 꽃들이 얼굴들 의 샌와킨스 풋힐을 따라
을 내밀었다. 내려 걷는다. 4개의 다리
어바인을 소개하는 홈페이지 들이 있어서 야생 동물들과
어 바 인 스 탠 다 드 (I r v i ne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관
Standard)가 최근 넓은 평지의 도 망대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일
톰한 언덕과 들로 안내하는 어바 년 내내 흐르는 개울도 즐기고
인 하이킹 가이드를 소개했다. 원숭이꽃이나 들장미, 들완두
어바인에서 가장 가기 쉽고 경 필요한 정보와 함께 어떤 코스에서 콩 꽃들도 발견할 수 있다.
치가 좋은 하이킹 코스 20곳을 꼽 어떤 야생화를
았다. 하이킹 코스에 대한 간략하 바머케년 크리스탈코브 하이킹
찾을 수 있는지까지 설명했다
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와 함께 어 왕복 14 miles로 무려 2,400피트
떤 코스에서 어떤 야생화를 찾을 의 높낮이로 걷는 코스다. 이 코스
수 있는지까지 설명했다. 는 그야말로 어바인 랜치의 숨막
한인들도 많이 살고있는 어바 다. 길을 따라 걸으며 먹이를 잡으 데스 산맥, 그리고 아시아 일부 지 안경치의 끝판을 보 히는 다양성을 보여주는 보석같은
인 지역, 주말 가족들이 함께 갈 수 려는 새들을 관찰하는 것도 좋은 역까지 펼쳐진 인디언페인트프러 여준다. 밀물이 만들어 내는 이곳 코스라고 말할 수 있다. 가주 정부
있는 곳이라 더욱 좋다. 두 번에 나 방법이다. 노던헤리어스(개구리매 쉬라는 야생화와 타이디팁스라는 저곳의 조수 웅덩이 위로 비치는 와 미연방 내무부에 의해 내추럴
눠 싣는다. 첫 번째다. 과)나 화이트테일드 카이츠(흰꼬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국화과 꽃 햇살도 좋고 오래된 시골집들 곁 랜드마크로 지정됐다. 어느정도
리솔개)등이 자주 눈에 뜨인다. 들까지 피어나는 것을 다양하게 을 지나쳐 걷는 것도 기분 좋은 일 지치고 고되게 느낄 수 있는 코스
퀘일 힐 루프 트레일 발견할 수 있다. 이다. 로 미리 작정하고 준비해서 나선
왕복 1.8 miles로 약 141피트 정도 바머 메도우 다면 해안안쪽 언덕에서 해안가까

높낮이가 있다. 반려견을 동반한 왕복 2 miles로 가족단위로 하이 라구나코스트 윌더니스 파크 루프 퀘일 트레일 지 넓은 평원과 바다가 활짝 펼쳐
다면 목줄은 필수다. 퀘일 힐은 완 킹 하기 좋은 곳이다. 봄철이면 야 왕복 6.2 miles로 하이킹의 높낮이 왕복 8.1 miles 트레일로 약 1,700 지는 스펙터클한 풍광을 즐길 수
만한 언덕의 하이킹 코스로 온 가 생화가 그득하다. 바머 메도우는 는 약 1,033피트 정도 되는 자연 모 피트 정도 오르내리는 하이킹코 있다.
족의 하이킹이나 조깅, 혹은 반려 무려 4천 에이커에 달하는 바머케 습 그대로의 약간 긴 코스다. 무러 스다. 온라인 메거진인 ‘버케이션
견과 함께 하기에 최적의 코스. 코 년의 일부로 더 긴 하이킹코스로 7천 에이커에 달하는 남가주 특유 아이디어’에 의해 오렌지카운티 바바라스 레이크 트레일
스도 워낙 간단해서 지도도 필요 가기 위한 웜업 코스이기도 하다. 의 세이지 스크럽 크래드 언덕과 에서 가장 멋진 코스 1위로 선정된 왕복 3 miles로 약 480피트 높낮
없다. 그저 루프를 따라 걸으면 된 날이 적당하면 멀리 오션을 바라 수풀들을 목격할 수 있으며 다양 이 코스는 어바인에서 라구나 코 이의 하이킹이다. 오렌지카운티에
다. 이곳에 가장 많은 야생화는 보 볼 수도 있다. 풀들 사이로 아주 편 한 야생화와 야생동물들을 관찰 스트 윌더니스 파크로 연결된다. 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자연적
라빛이 처연한 콩과 식물인 루파 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봄 할 수 있다. 사전에 닉스 네츄어 센 샌와킨스 힐스와 낮게 깔린 덤불, 으로 조성된 호수가 있다. 라구나
인과 오렌지빛이 선명한 파피꽃 이면 캘리포니아 파피꽃이나 야생 터의 자원봉사자나 스태프들과 어 비 내린 후에 나타나는 개울 등이 케년 로드 남쪽에 위치한 바바라
들로 풀숲 사이로 무리를 지어 핀 히아신스, 혹은 알래스카에서 안 랜지를 한다면 더 유익한 하이킹 펼쳐진다. 계절에 따라 길가에 피 스 레이크는 라구나케년 윌더니스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워내는 야생화는 그야말로 대단 파크의 닉스 내이쳐 센터의 루프
한 풍광을 보여준다. 트레일을 거쳐서 리틀시카모어 캐
엘모로 케년 트레일 년을 지나 길 아래로 거쳐야 도착
왕복 2.9 miles로 약 800피트 정 릿지 루트 루프 할 수 있다. 겨울에 비가 내리고 나
도의 오르막 내리막이 있다. 아름 왕복 3 miles의 약 700피트 높낮 면 호수에는 청둥오리과의 넓적부
답기로 유명한 크리스탈 코브 스 이가 있는 코스로 사뭇 역사가 짧 리와 붉은꼬리물오리, 등 다양한
테이트 비치 해안가에서 부터 시 은 어바인 랜치의 유적지라 할 수 종류의 물새들이 모여든다. 늦은
작할 수 있다. 키 작은 떡갈나무 덤 있다. 이 코스는 올드웨스트 분위 봄이면 페시픽
동영상
뉴스
불이 가득한 해안가 특유의 초원 기가 가득한 캐틀 캠프에서 시작 트리 개구리들
이 펼쳐진다. 이 하이킹 코스는 폴 한다. 소들을 풀어 놓으며 길렀던 의 합창소리도
스 트레일로 이어져 파노라믹 해 곳으로 이제는 도시 인근에는 얼 빼놓을 수 없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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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쿼얼리티로만 인정을 받으며 L사에서 탈모개선성분으로 특허 도록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수 있다는 것이다. 러방미용실, 가든그로브 미나헤
입소문이 나고 있고 드디어 미국 출원 되었던 “제넥실”과 아르기 는 있다. 닥터올 바이오 스칼프 샴 한국 최초 식약처에서 의약외 어와 GG미용실 등 한인 약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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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년간 탈모연구를 진행했던 연구 추출물 등 자연유래 한방성분을 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며, 제품이며, 두피온도 감소, 탈모수 호 (562)315-
자가 총괄 개발자로 참여했다. 그 고농축으로 배합됐다. 대다수 탈 보습과 영양보급에도 큰 효과를 감소, 두피보습도 증가 등에서 효 9225로도 구매
는 여러 탈모샴푸의 연구 및 제작 모샴푸가 단가를 낮추기 위해 사 주는 것으로 국내외 임상시험에 과를 입증한 바 있다. 가 가능하다.


않았다.
영업정지 처분받은 식당들, 이번엔 ‘쥐’ 발견 많아 쉐이키스 피자(Shakey’s) 330

N. Brea Blvd. Suite L,Brea 는 3월
29일에 바퀴벌레 등 해충 적발로
3월 17일부터 4월 5일 플레이스(Miyabi-Tei at Mitsuwa 3월22일 쥐 등 설치류가 발견됨에 동안 영업이 정지되었다가 3월 21 인해 하루 영업이 정지됐다.

골프클럽 하우스 적발 Marketplace) 665 Paularino Ave. 따라 영업이 정지되었다가 3월 23 일에서야 영업이 재개됐다. 라 뽀 요다 페 루 비안 레 스
Costa Mesa 역시 같은날 인 3월 23 일 재개했다. 디키스 바비큐 핏 엣 부에나파크 토랑(La Pollada Peruvian
한 인들 에 일 바퀴벌리 및 해충이 발견되어 키친 엣 코스타메사 컨트리 (Dickey’s Barbecue Pit at Buena Restaurant) 933 S. Euclid St.,
게 잘 알려 다음 날까지 영업하지 못했다. 클럽(Kitchen at Costa Mesa Park Downtown) 8300 La Palma Anaheim 역시 바퀴벌레 등 해충
진 골프클럽 애나하임 지역 편의점인 쎄븐일 Country Club) 1701 Golf Course Ave., Buena Park는 지난 4월 1일 적발로 인해 3월 29일 영업정지 후
인 웨스트릿 레븐(7-Eleven) 550 S. Knott Ave. Drive, Costa Mesa 역시 설치류 발 설치류 적발로 영업이 정지되었으 3월 31일에서야 재개장 했다.
지 내, 키친 Anaheim은 조리에 불충분 온수 견으로 인해 3월22일 영업이 정지 나 재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리스 샌드위치 엣 아시안가든
위생위반 적발시 엣 웨스트릿 공급과 하수시설이 불합격됨에 따 됐다가 다음날인 3월 23일 재개 애 나 하 임 소 재 해 피 리커 몰(Lee’s Sandwiches at Asian
받는 스티커
지 골프클럽 라 사전 조리된 패키지 된 음식만 했다. (Happy Liquor) 541 S. State Garden Mall) 9200 Bolsa Ave.,
(Kitchen at Westridge Golf Club) 판매하는 조치를 받고 시정한 후 쿠치나 알레싸(Cucina Alessa) College Blvd., Anaheim 역시 쥐 Suite 305, Westminster는 지난 3
1400 S. La Habra Hills Drive, La 당일 면허가 재인가 됐다. 520 Main St., Huntington Beach 등 설치류 적발로 인해 지난 3월 31 월 28일, 조리에 필요한 온수공급
Habra는 지난 3월 23일 바퀴벌레 엘뽀요 로코(El Pollo Loco) 는 지난 3월 21일 쥐 등 설치류 발 일이 영업이 정지됐다. 영업재개 차질로 인해 당일 하루 영업이 정
및 해충이 발견되어 영업정지 처분 2671 W. La Palma Ave., Anaheim 견으로 인해 영업정지 후 3월 22일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지됐다.
을 받은 뒤 다음 날인 3월 24일 영 는 3월 22일 하루 동안 온수공급 다시 재개했다. 원오원 누들 익스프레스(101 브류베리 카페(Brewberry
업을 재개했다. 부족으로 인해 영업이 정지됐다가 테이스티 가든(Tasty Garden) Noodle Express) 5408 Walnut Café) 1198 W. Katella Ave.,
일본식품 전문 그로서리마켓 시정 후 영업을 재개했다. 15315 Culver Drive, Suite 140, Ave. Suite A, Irvine는 쥐 등 설치 Anaheim는 설치류 적발로 3월 25
으로 유명한 미쯔와 마켓플레이 포아미(Pho A’mie) 737 N. Irvine 는 지난 3월 17일 바퀴벌레 류 적발로 3월 31일에 영업이 정지 일에 영업이 정지되었다가 닷새 뒤
스 내, 미야비테이 엣 미쯔와 마켓 Placentia Ave. Fullerton 는 지난 등 해충류 적발로 인해 무려 5일 됐다. 영업재개 일정은 알려지지 인 3월 29일에 영업이 재개됐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18 한인사회 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 하늘에 울린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의 함성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
1만 달러 현장서 전달
우크라 문화센터장 ‘감사’


우크라이나를 위한 교계 연합기
도회가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 은
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를
달궜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에 휩
싸인 우크라이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
을 기원하는 이번 기도회는 지난 3
월 말 임시 발족한 ‘우크라이나돕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가 주최한 기도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 대표 이성우 목사(왼쪽 강단 위)가 기
도회를 이끌고 있다(위), LA우크라이나 문화센터 레리사 라이펠 원장(왼쪽)이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
기운동본부(공동대표대회장 송
가 모금한 1차 지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정명 목사, 한기홍 목사, 준비위 원
장 강순영 목사)’ 주관으로 이뤄졌 난민을 위해 먼 력이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출신 피아니스트 타라스 필렌코
다. 저 기도했다. 전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는 의 연주를 들으며 진정한 평화가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는 쟁으로 집을 떠 이날 기도회를 이끌면서 현재 우 하루속히 우크라이나에 깃들기를
발족과 동시에 지역 교계 단체들 나 헤매는 이들 크라이나 인근에서 사역하고 있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과 대형교회들을 대상으로 모금 의 마음을 달래 김교역 선교사와 우클라이나군기 한편 우크라이나를 위한 ‘우크
한 1만 달러를 LA우크라이나 문 라이펠 원장은 주변의 강대국으 주고 건강을 지켜 줄 것을 간구했 독교협의회 회장 키브치 목사의 라이나돕기운동본부’ 모금 운동
화센터(원장 레리사 라이펠)에 전 로부터 침략을 당한 한국과 우크 다.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영상을 통해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은 계속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
달했다. 이 1차 지원금은 현지 응 라이나는 정서적으로 통하는 민 위로를 주고, 부상자들의 빠른 치 또 로이터 통신 등을 통해 공개 는 사람은 개인 체크 수취인란에
급환자 후송용 구급차 마련을 위 족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강한 유대 료를 위해서 기도했다. 된 어린이 마크 콘차룩의 눈물 어 임시 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는 미
해 사용된다. 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난민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린 바람과 처참한 현지 상황 알리 주성시화운동본부(Pay to : Holy
지원금을 전달받은 LA우크라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맞았으면 사랑을 전하고 있는 △난민 사역 는 사진 등을 통해 중보기도의 필 City Movement)라고 기재하고
이나 문화센터 레리사 라이펠은 한다고 강조했다. 자들과 한인 선교사들을 위해 특 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했다. 하단 메모란에 ‘우크라이나 지원
한인 교계의 지원에 감사했다. 그 이 날 기도회는 은혜한인교회 별히 간구했다. △우크라이나 젤 한편 이번 기도회는 갑작스럽게 금’으로 표시해 보내면 된다. 문의
는 기도회를 통해 인류애를 느낄 한기홍 목사가 ‘누가 우크라이나 렌스키 대통령이 지혜롭게 이 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 (310)995-3936, (213)407-4569),
수 있었다고 감동했다. 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설교를 시 국을 해결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 한인 기독교들이 참석해 우크 (323)578-7933.
레리사 라이펠 원장은 러시아가 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 라이나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국 ‘전자여행허가’ 확대
불법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한기홍 목사는 “강한 자와 약한 는 것과 △전쟁의 빠른 종식을 위 참석자들은 진행자들의 요청
32일이 되는 날(4월 1일 현재)이며 자를 중재하는 하나님이 평화를 해 목소리를 합했다. 에 따라 기도하고 영상을 통해 우 한국 법무부는 무사증 입국 외국
국경분쟁으로 내전이 시작된지 8 이뤄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며 이날 기도 순서를 담당한 기도 크라이나 상황을 볼 때와 지역의 인 대상 ‘전자여행허가’(ETA
년이 됐다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 역사적으로도 하나님 품 안에서 자들은 어느 때 보다 더 간절히 기 우크라이나 대표들이 나와 설명 ·Electronic Travel Authori
나가 이웃의 강대국들을 상대로 만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도했다. 두 눈을 꼭 감은 인도자들 할 때 눈물을 훔치며 인류애를 나 zation) 제도(K-ETA)를 오는 4월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워 온 300 강조했다. 은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한시 눴다. 1일부터 96개 국가로 확대 시행한
년이 되는 해라고 설명했다. 기도 인도자들은 △우크라이나 바삐 우크라이나에 임해 모든 폭 펜실바니아에서 온 우크라이나 다고 3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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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사회 소식 19




카카오톡 통해 ‘행복 느낌’ 30일간 지속 부동산 소식



행복습관 만들기 캠페인 행복 도전 를 기획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4월한 달 동안 무료 진행 30일 챌린지 심리상담 전문가 제니퍼 오 부
소장이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 기간: 2022. 4.01-4.30(30일간) 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참여:
가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행복도 HTTPS://OPEN.KAKAO.COM/O/GWJ7 제니퍼 오 부소장은 “행복은 기
UJ6D
전 30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술이고 개개인이 노력해야 경험할
‘행복도전 30일 챌린지’는 스스로 매일매일 행복해지기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
위한 습관, 30일 챌린지
가 행복해지기 위한 습관을 만들 에 도전하세요! 은 한인들이 스스로의 심리상태
어 가자는 캠페인이다. 에 관심을 갖고 행복감을 키워 나 최근 몇 년 사이 불었던 주택시장의 붐이 거품이라는 지적이 점차 설득력
참여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문의: [email protected]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을 얻고 있다.
을 통해 영상으로 제공되는 활동 행복도전 30일 챌린지 포스터 ‘행복도전 30일 챌린지’는 카카
을 매일 5분씩 따라하면 된다. 이 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한 오톡 오픈 채팅방 https://open. “미국 주택 시장 거품론 이유 있다”
캠페인성 프로젝트는 30일 동안 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도 kakao.com/o/gWJ7uJ6d에서 진
진행된다. 모르게 입은 상처들을 치유하자 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바 CNN, 보고서 인용해 보도 이후 2021년에 접어들어서는 그
참여자들은 행복 점수도 매일 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로 한인가정상담소가 운영하는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분석 징후가 뚜렷해졌다고 주장했다.
체크해 스스로 행복도 변화추이 한인가정상담소는 건강하고 행 해당 오픈 채팅방에 입장하면 된 이 같은 주택시장의 거품은
도 살펴볼 수 있다. 복한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다. 문의는 [email protected]로 역사적으로 최대 호황세를 누렸 주택가격이 급격히 올라가는 상
한인가정상담소의 이번 캠페인 는 취지로 ‘행복도전 30일 챌린지’ 하면 된다. 던 미국 부동산 시장이 거품이 황 중에도 주택구입에 경쟁에 뛰
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어든 바이어들의 심리에도 원인
9회 청소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CNN은 최근 달라스 연방준 이 있다고 꼽았다. 바이어들은
비은행 연구 분석을 인용해 미 “가만있으면 나만 기회를 놓치
효사랑선교회 주최 로 유치원생부터 12학년 재학생들 터 상장을 받을 수 있다. 미주 전 지 국 부동산 시장에 거품 조짐이 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증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까지 참가할 수 있다. 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타주 청 감지된다고 지적했다. 폭되어있는 상황에 주위 압박의
가 지역의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 올해는 선착순 100명을 한 해 심 소년의 작품이 선정 될 경우 상장 CNN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 영향으로 실행에 옮기는 현상이
로 ‘제9회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 사가 이뤄진다. 대상 2명(각 부분 과 상금은 집으로 배송된다. 안 이어진 주택 가격 상승은 시 라는 지적이다.
전’을 개최한다. 1명)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김영찬 목사는 “이 공모전은 올 장 경쟁에 의한 자연적인 것으 또 대규모 기업들이 주택을 다
올해로 9번째 맞는 효 글짓기 및 등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 해도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 로 보기 어렵다며 이 같은 오름 량으로 구입 후 다시 되파는 형
그림 공모전은 ‘우리 가정을 믿음 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년들에게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세는 시장 기본(fundamental) 태의 시장이 형성되면서 거품 현
안에서 자랑한다면?’이라는 주제 수상자들은 한인 정치인으로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비전을 향 을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을 더욱 뚜렷해졌다고 봤다.
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 미국 부동산 시장은 수년 사 한 투자전문 업체의 지적을 보
“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함께 걸어요” 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여러 차례 거품 논란에 쌓여 면 현 미국 내 주택의 33%를 투
접수 기간은 4월 18일(월)부터 왔지만 널리 지지되지는 않았었 자가들이 가지고 있으며 지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 이며 오는 4월 10일 일요일 오후 3 5월 18일(수)까지며, 출품작은 효 다고 CNN은 지적했다. 하지만 10년 평균보다 5%나 높아졌다.
대)를 중심으로 지역 한인 단체들 시부터 가든그로브에 있는 오렌지 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이번 논란은 쉽게 잦아들 것 같 미국 주택시장의 거품은 코로
과 한인 교계 단체들이 모여 우크 카운티 한인회(9876 Garden Grove Ave #B113, Buena Park, CA 지 않다는 전망이다. 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부의 경
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거 Blvd, Garden Grove)에서 출발할 9062)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연구원 기부양 프로그램, 주택의 공급
리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 문의 메일 hyosarangus@gmail. 들은 비 정상적인 부동산의 흐 망 혼란, 부동산 정책의 부적절
이번 거리 행진은 OC지역 출신 후 2시 30분까지 한인회로 방문하 com 전화 (714) 670-8004, (562) 름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한 대응 등도 거품을 일으키는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 면 된다. 문의는 (714)530-4810. 833-5520.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데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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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20 인터넷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뺨 맞은 ‘록’은 인기 오르고, 때린 ‘윌’은 징계 앞두고





크리스 록 공연 가격 올라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 남우주연상을 박탈하진 않을 것
당시 스미스 퇴장요구 거부 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아 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아카데미 이사회 징계 절차 카데미)는 지난 30일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는 제명된 회원의 오
이같은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고 스카상 수상도 무효로 한 적이
윌 스미스의 오스카 시상식 폭행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없다.
사건 피해자인 코미디언 크리스 스미스는 지난 27일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영화계의 스미스 비판
록이 사건 이후 처음으로 코미디 탈모증을 앓는 아내(제이다 핑킷 은 이날도 이어졌다.
공연 무대에 올라 관객으로부터 스미스)를 농담거리로 삼은 코미 오스카 시상식 때 공동 사회자
기립 박수를 받았다. 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다. 였던 완다 사이크스는 “아직도 그
지난달 31일 CNN 방송 등에 따 당시 스미스는 시상식장 앞줄에 사건 때문에 충격에 시달리고 있
르면 록은 전날 보스턴의 한 극장 앉아있었고 폭행 이후에도 그 자 윌 스미스(오른쪽)가 지난 27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오스카 시 다”며 “스미스가 록을 때린 뒤에도
상식에서 배우 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에서 코미디 공연을 재개했다. 리에 계속 앉아있다가 남우주연상 계속 자리에 앉아 시상식을 즐기
관중들은 록이 무대에 오르자 5 을 받았다. 열고 스미스에 대한 징계 절차도 아카데미는 학대와 괴롭힘, 차 고 상을 받은 것은 터무니없는 상
분 동안 기립 박수를 보냈고 록은 이를 두고 할리우드 영화계에선 개시했다. 별 반대를 회원 행동규범으로 명 황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눈시울을 붉혔다. 아카데미가 폭행 사건 즉시 스미 이 기관은 “스미스의 폭행은 참 시하는데 이를 어기면 회원 자격 한편 스미스에게서 뺨을 맞은
그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벌어 스를 퇴장시켜야 했었다는 지적이 석자가 직접 목격했고 TV를 통해 정지 또는 제명, 오스카상 수상 취 록은 이날 보스턴에서 사건 이후
졌던 일을 아직 정리하고 있다”며 나왔다. 생중계된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 소나 후보 자격 상실 등의 징계를 처음으로 코미디 공연에 나섰다.
“어느 시점에서 얘기하게 될 것”이 이에 대해 아카데미는 “상황이 다”며 “징계에는 회원 자격 정지와 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이날 성명에서 록에
라고 말을 아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제명, 기타 제제가 포함될 수 있다” 아카데미는 과거 ‘미투’ 사건에 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윌 스미스는 시상자의 뺨 전개됐다”며 “스미스는 당시 시상 고 밝혔다. 연루된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을 때리는 초유의 폭행 사건을 일 식장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 징계 수위는 다음 달 18일 이사 배우 빌 코스비, 영화 감독 로만 폴 동영상
뉴스
으킨 후 주최 측에게 퇴장을 요구 았지만, 거절했다는 것을 분명히 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란스키를 퇴출했었다.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미스에게는 징계에 앞서 서면 다만 아카데미가 스미스를 징계
새롭게 드러났다. 아카데미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답변의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이근, 특수작전팀 구성해 기밀임무 수행



미, 영과 다국 특수부대 에서 “여단원 각
공세작전 참여 후 밝혀 각의 위치는 작
국제여단과 합의 후 공개 전 보안과 대원들
의 안전상 확인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 해줄 수 없다”면
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 서도 “이 전 대위
여하겠다며 출국했던 해군특수 가 아직 전선에
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투입되진 않았 브루스 윌리스가 영화 대사를 기억하지 못해 이어폰을 끼고 촬영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연합뉴스 영상 자료화면 캡처
이근 씨가 현지에서 기밀 임무를 다”고 밝힌 바 있
수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다.
이 전 대위는 30일 자신의 마그로 대변인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 심해져
인스타그램과 유 튜브 채널 이근 씨가 입장문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은 이날 이씨가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ROKSEAL’)을 통해 “우크라이 밝힌 내용의 진 실어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브 윌리스는 자신의 촬영일을 이틀
나에 입국한 이후로 제 거취에 대 수작전팀을 구성했다”며 “팀은 여 위를 확인해달라는 연합뉴스 요 루스 윌리스(67)가 대사를 외우지 로 제한했으며, 감독들은 악화한
해 수많은 추측과 혼동이 난무했 러 기밀 임무를 수행했다”고 했다. 청에 문자메시지로 “게시 전 국 못해 이어폰을 끼고 연기했다는 그의 상황을 드러내지 않고자 대
다”며 “상황을 공유해 드리고 오 또 “구체적 임무 시기나 장소에 제여단 공보국과 협의를 거친 내 증언이 나왔다. 사를 압축해야 했다.
해를 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해선 추측을 삼가달라”면서 “저 용”이라고 답했다. 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 관계자들은 한 배우가 윌리스와
이씨는 이 같은 입장문과 함께 희 팀은 어제부로 또 다른 지역으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 르면 브루스 윌리스가 이어폰을 함께 촬영장에 다니며 이어폰을
군복과 방탄복, 방탄 헬멧 등을 로 이동해 공세작전에 참여하고 로 이름을 알린 이씨는 이달 7일 통해 대사를 전달받아 연기했으 통해 대사를 알려줬다고 로스앤
갖춰 입은 차림으로 소총을 쥔 있는데, 보안 관계상 이 이상 자세 의용군 참여를 위해 우크라이나 며 인지 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대 젤레스타임스(LAT)에 말했다.
채 건물 실내 벽에 기대 앉아있는 한 정보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 로 출국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 사량도 줄였다고 할리우드 관계자 영화 ‘화이트 엘리펀트’의 한 제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탁한다”고 했다. 다. 이후 정부는 이씨가 실제로 들이 전했다. 작진은 “누군가 브루스 윌리스에
그는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과 우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사실을 확 영화 ‘다이하드’로 세계적인 스 게 대사를 주면 그는 무슨 의미인
도착해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크라이나 국민들에게서 전폭적 인했다. 타가 된 브루스 윌리스는 골든글 지도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꼭두
영국 등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 지원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크 우크라이나 전역은 지난달 13 로브상, 에미상 등을 받은 유명 배 각시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라이나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국 일부터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 우다.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며 최
동영상 제군단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 돼 한국 국민이 여권법에 따른 정 근 가족들이 은퇴를 발표했지만, 동영상
뉴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의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 동료들은 수년 전부터 그의 인지 뉴스
국제여단 데미안 마그로 대변인 지 않고 입국하면 형사처벌 대상 능력 저하를 우려해 온 것으로 알
은 최근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 이 된다. 연합뉴스 려졌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 세상 21




코로나 규제 풀리자 유흥가, 콘서트장에서 총기 난사





주도 새크라멘토 도심서 총기 난사 현장은 술집과 나이 이와 함께 텍사스주 댈러스 야
텍사스에서는 콘서트장서 트클럽, 식당이 밀집한 지역으로, 외 콘서트장에선 이날 오전 0시 13
캘리포니아 주의회 의사당에서 불 분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
휴일을 맞은 전국에서 총기 난사 과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있다. 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26살 남성은 이 총격으로 그 자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리에서 숨졌고, 청소년 3명 등 부상
면 캘리포니아주 주도(州都) 새크 많은 사람이 휴일을 즐기기 위해 자들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라멘토에서는 지난 3일 오전 2시 이 유흥가를 찾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한 사
께 도심 유흥가에서 총격이 벌어 경찰은 최소 2명의 용의자가 총 람이 공중을 향해 총을 쐈고, 이어
져 6명이 사망하고 최소 12명이 다 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목 다른 사람이 콘서트 관객을 향해
쳤다. 격자들의 신고를 요청했다. 캘리포니아 주도인 샌클라멘토에서 지난 주말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
동한 경찰이 피해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NBC News 캡처
캐시 레스터 새크라멘토 경찰서 사건 현장에선 범행에 쓰인 것 목격자들은 콘서트장에서 싸움
장은 순찰하던 경찰관이 총성을 으로 보이는 총기 1정이 발견됐다. 때 자신의 여동생이 죽었다고 소 시 동영상도 올라왔다. 이 벌어진 뒤 총격으로 이어졌다
듣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 3명 경찰은 총격에 앞서 사건 현장 리치면서 피를 흘리는 한 젊은 여 개빈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내 고 전했다.
과 여성 3명이 이미 숨져있었다고 에서 말싸움이 벌어진 장면이 담 성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고 “주 정부는 법집행기관과 긴밀
밝혔다. 긴 동영상을 확보하고 이번 사건 트위터에는 빠른 속도로 발사되 히 협력하고 있다”며 “총기 폭력의 동영상
총을 맞은 나머지 12명은 병원 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 는 총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현장 재앙은 계속해서 나라의 위기가 뉴스
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총기 폭력 예방 활동가 베리 아 에서 대피하기 위해 거리를 달리 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 학살을 끝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우스는 현장으로 달려 나갔을 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건 당 내야 한다”고 말했다.



거리 활보하며 탕탕… 이스라엘서 총기 난사 ‘보안 사범’ 전력자의 소행으로 알
려지면서 이스라엘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안 사범이란 이스라엘의
라마단 앞두고 잇단 총격 등 변을 당한 29세 남성의 동생은 현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와 폭력 행위
지 언론에 “그는 온몸으로 아기를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교도소에
이스라엘 중부 브나이 브라크에서 보호했다”고 전했다. 수감된 팔레스타인 주민을 이른다.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5명 앞서 전날 저녁 초정통파 유대교 특히 이번 사건은 이슬람 금식
가운데 2명이 우크라이나인인 것 도 집단 거주지인 브나이 브라크에 성월인 라마단과 출애굽을 기념하
으로 확인됐다. 서 20대 팔레스타인 남성이 소총 는 유대 최대명절 유월절(4월 15∼
이스라엘 경찰은 29일 20대 팔 을 난사했다. 23일)과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레스타인 남성의 총기 난사로 사망 이 외에도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기독교 축일인 부활절(4월 17일)을
한 5명 가운데 24세 33세의 우크라 22일 남부 베르셰바에서 흉기 난 앞두고 터져 당국을 긴장케 하고
이나 출신 이주노동자가 포함되어 29일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 후 관련 동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동으로 4명이 사망했고, 27일에는 있다. 연합뉴스
뉴욕타임즈 영상뉴스 캡처.
있다고 30일 밝혔다. 북부 하데라에서 총기 난사로 2명
이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공 않고 있다. 다만, 일간 하레츠는 관 또 희생자 중에는 29세, 36세의 의 경찰관이 목숨을 잃었다. 이 2건 동영상
개되지 않았다. 리들을 인용해 이들이 몇 년 전부 이스라엘 남성과 32세의 경찰관 1 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뉴스
또 이들이 언제부터 이스라엘에 터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다고 보 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IS) 추종자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들어와 일하고 있는지도 확인되지 도했다. 한 살 난 아이와 함께 있다가 참 이어 벌어진 29일의 총기 난사가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22 인터넷 세상 - 우크라이나 전쟁 참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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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 못 할 전쟁범죄’… 러 ‘부차 집단학살’에 세계가 격분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탈환한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 등
에서 집단학살 등 러시아군의 전
쟁범죄 증거가 드러나면서 이에
분노를 표하며 철저한 조사와 책
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러 철수하자 민간인 시신 410구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탈환한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 등에서 집단학살 등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증거가 드러나면서 국제사회가 들끓고 있다. 거리마다 민
찰총장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간인 시체들이 즐비하고 어떤 이들은 손을 뒤로 묶인 채 사망했다. 뉴욕타임즈 영상 캡처
에서 정부군이 수복한 키이우 인
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항의하는 노인을 아내가 보는 앞 는 질문에 “모든 군 지휘관, 지시와 고 말했다. 임을 묻기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한
수습했다며 법의학 및 다른 분야 에서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을 봤다” 명령을 내린 모든 사람이 적절하 로베르타 메솔라 유럽의회 의장 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ICC의
전문가들이 부검과 조사를 위해 고 증언했다. 게 처벌돼야 한다”며 푸틴 대통령 도 “이 사진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판결을 집행할 수 있지만 러시아
현장에 갔다고 밝혔다. 가디언은 또 러시아군이 점령 뿐만 아니라 관련자 모두를 처벌 러시아 대통령이 저지른 전쟁범죄 는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가지고 있
AFP 통신은 키이우 근처 부차 했던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여성들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 냉혹한 현실”이라며 “세계는 무 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시신 57구가 묻힌 곳이 성폭행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등 러시아 측은 그러나 외무부와 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군
발견되기도 했다며 10구 정도는 러시아군의 광범위한 성폭행 정황 국방부를 통해 부차 집단학살 의 한다”고 말했다. 의 전쟁범죄에 대한 처벌은 어려
제대로 매장되지 않아 눈에 보일 이 포착된다며 집단 성폭행을 포 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우크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울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분노가 러
정도였고, 일부는 검은 시신 포대 시아에 대한 제재 측면에서 변곡
로 싸여 있었다고 전했다. 점이 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러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 등은 국제사회 전쟁범죄 처벌 한 목소리 … ICC 제소 가능 처벌집행 어려워 시아 제재 수위가 더욱 높아질 가
부차의 한 교회 앞마당에서는 집 ‘부차 집단학살’ 러 제재 변곡점 될 듯 … 에너지 제재 포함 여부 주목 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단 매장 터로 보이는 길이 14m의 유럽연합(EU)은 그동안 러시아
구덩이가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 에 대한 높은 에너지 의존도를 이
크놀로지의 위성 사진에 포착됐고 함해 총으로 위협하거나, 아이들 라이나 측이 평화회담을 방해하 CNN 방송에서 부차에서 집단학 유로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수출
보도했다. 이 보는 앞에서 성폭행했다는 피 기 위해 연출한 사진들을 퍼뜨리 살 증거로 보이는 시신이 잇따라 을 제재해야 한다는 우크라이나
현지 주민들은 전쟁 초기부터 해 사례까지 파악됐다고 전했다. 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견되는 것에 대해 “이러한 사진 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요구
러시아군에 살해된 민간인이 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 을 볼 때면 매우 분개하지 않을 수 를 거부해왔다.
곳에 묻혔고 매장된 시신이 150구 국제사회 “참을 수 없다” 격분 총장은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러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우크라이
정도에 달한다고 말했으며 부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시아군에 의한 집단학살 의혹이 이어 러시아군이 집단학살을 저 나에서 러시아군의 명백한 집단
시장은 지난 2일 최대 300구가 묻 대통령은 이날 미국 CBS 방송과 제기된 데 대해 “우크라이나 부차 지른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학살 증거가 나오면서 조 바이든
혔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서 살해된 민간인들의 모습을 직답을 피한 채 “러시아는 전쟁 범 행정부가 대러 제재를 강화하는
러시아군 전쟁범죄에 대한 주민 에서 집단학살과 함께 우크라이나 보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유엔 죄를 저질렀고 이를 자료로 만들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복수의 익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 국민 전체를 말살하려는 제노사 차원의 조사를 시사했다. 고 정보를 제공하는 작업을 진행 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부차 주민 타라스 셰브첸코(43) 이드(genocide)를 저지르고 있다 그는 “효과적인 책임규명을 보 중”이라며 “적절한 기관이나 기구 제재 방안으로는 러시아와 무
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러시아군 고 비난했다. 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가 필 에서 모든 정보를 하나로 모아 우 역을 이어가고 있는 일부 나라에
병사들이 인도주의 통로로 도시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전날 탈환 수적”이라고 언급해 유엔이 독자 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 대한 2차 제재를 비롯해 에너지를
를 빠져나가려는 사람들에게 총 한 부차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처 적으로 조사에 나설 가능성을 내 지 정확히 확인하도록 할 것”이라 포함해 광물, 운송, 금융 등 분야
을 쐈다”고 말했으며, 그의 어머니 형된 뒤 집단 매장된 것으로 보이 비쳤다. 고 강조했다. 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이 거론
예브도키아(77)는 “러시아 군이 는 민간인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된다.
있다며 “이것은 집단학살이다. 나 은 트위터에서 “(부차 민간인 시신 전쟁범죄 처벌 불투명
동영상 라 전체와 국민을 말살하는 것이 사진에 대해) 참을 수 없다”면서 전문가들은 전쟁범죄 사건은 헤이 동영상
뉴스 뉴스
다”라고 주장했다. “거리에서 민간인 수백 명이 비겁 그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할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하게 살해됐다. 러시아 당국이 이 수 있지만 법원에 집행력이 없기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 범죄에 대해 답을 해야 할 것”이라 때문에 러시아 지도자들에게 책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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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24 종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부흥과 회복은 다시 복음 앞에 서는 것부터 시작





OC 전도회엽합회 주최
‘평신도 신앙향상 위한 집회’
조정민 목사 ‘복음회복’ 강조


오렌지카운티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주최한 조정민 목사(베이직
교회) 초청 ‘평신도 신앙향상을 위
한 말씀집회’가 지난 13일 남가주
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
서 개최됐다.
윤우경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
된 이날 집회는 윤강혁 부회장 찬
OC전도회연합회 관계자들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계단체 지도자들이 집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조정민 목사.
양인도로 분위기를 달궜다. OC교
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갈보 꼬집었다. 조정민 목사는 성령님과의 동행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이름이면 빨리 종식되게 하나님의 능력의
리선교교회)는 환영인사를 전하 “기독교가 공인된 후 얼마나 많 과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전적으 충분하다는 점이다. 지금의 세상 손길을 움직여 달라고 합심 기도
며 집회를 위해 기도했다. 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신앙의 이 로 믿고 골리앗에게 나가는 하나 을 바꿔갈 수 있는 것은 다시 복음 를 이끌었다.
이날 함께 한 오렌지카운티 교 름으로 전쟁이 자행돼 왔는가?”라 님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의 교차 앞에 서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신용 회장은 이날 미리 배포된
계단체는 OC교회협의회만 아니 는 질문에 수많은 추가 질문이 덧 점을 부흥에서 찾았다. 부흥은 하 결론지었다. 순서지를 통해 인사말을 대신했
었다. OC장로협의회 회장 김생수 붙여졌다. 나님의 생명력의 회복으로 이해했 설교를 통해 달궈진 분위기는 다. “평신도 신앙 향상을 위한 말씀
장로는 성경봉독을 담당하고 LA 조 목사는 교회가 줄어들고 있 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과의 단절 조정민 목사가 이끄는 합심기도 축제는 한국의 덕망 있는 목사들
목사중찬단이 특별찬양을 해 연 는 현실은 과거에서부터 이이온 을 의미한다고 했다. 회를 통해 더욱 열기를 더했다. 조 을 초청해 희망을 전하고 회복의
합의 의미를 더했다. 답습의 결과라는 점을 지적했다. 조 목사는 “부흥은 죽었다가 다 목사는 평신도들이 다시 헌신에 메시지를 들어오는 시간”이라며
조정민 목사는 “다시 복음 앞에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시 살아나는 것이며 죽은 사람이 나서야 한다며 기도를 요구했다. “조정민 목사를 통해 영적 갈급함
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풀 수 있는 해답을 성령님과의 동 다시 사는 것”이라며 부흥의 의미 주최단체 봉사와 헌신이 하나님 을 채우고 가난한 마음을 가진 이
로마서 1장 16절부터 17절까지의 행에 있다고 봤다. 와 부활의 의미를 교차 시켰다. 게 을 기쁘게 할 것이라는 위로의 메 민자들에게 샘물과 같은 신선함과
말씀을 MBC기자 출신답게 날카 그는 “성령과 함께 한다면 우리 기서 결론을 끄집어냈다. 바로 “복 시지가 담긴 기도인도라고 평가 희망을 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
롭게 분석하고 삶의 적용을 이끌 는 위대한 존재로 인정받게 된다” 음은 구원의 소식이다”는 점을 강 됐다. 했다.
어 냈다. 고 말했다. 그리고 다윗과 같이 하 조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인들 OC전도회연합회는 이날 헌금
조 목사는 역사 속에서 교회가 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조종민 목사는 그리스도인이라 이 신앙의 원칙에서 다시 일어나 을 전액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적하고 교 믿음이 우리를 강하게 한다고 지 고 하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 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기도하자고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
회의 자성이 필요하다는 것부터 적했다. 기본을 다시 들춰냈다. 오직 복음, 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혔다. 크리스천헤럴드



“2022 퍼스트 팽귄과 미션펀드 대상 찾아요”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한 전략회의


미주복음방송(GBC) 주최 OC 기독교 단체연합 는 것으로 인정 받아왔다.

4/14 윈도우 콘퍼런스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지난 2020년부터 선교단체와 가 통해 어린이 선교의 정보와 경
난한 이웃을 위한 나눔의 통로로 다음 세대들의 효과적인 선교와 험을 나누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실시해 온 미주복음방송(대표 이 하나님 자녀로서 기독교인 자녀 구축하기 원한다”며 개최이유
영선 목사, GBC) 나눔온(ON) 캠페 들을 올바로 양육하기 위한 세 를 설명했다.
인이 시작됐다. 미나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단 콘퍼런스 참가 대상은 각 교회
GBC의 나눔온 캠페인은 지원 체들 연합으로 마련된다. 목회자 및 교육부 담당 교역자
대상자들을 선정한 후 모금방송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 등 선착순 400명이다.
을 통해 모금된 헌금을 모두 대상 GBC 대표 이영선 목사(앞줄 왼쪽에서 2번째)와 지난해 지원금 수급단체 대표들 의회(회장 심상은 목사)를 비롯 애아나하임 메리어트(12015
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 해 OC한인목사회, OC여성목사 Harbor Blvd., Garden Grove,
뤄진다. 체들이 첫 번째 대상이다. 또 최 발 위해 먼저 움직이는 ‘공익단체’와 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 CA 92840)에서 개최된다.
GB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 발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시민’들이 한인사회의 퍼스트 펭 장로협의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 콘퍼런스 기간동안 호텔에서
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32만 달러 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시리아 난 귄”이라며 첫 번째 지원 대상자로 는 한인 기독교 단체들은 연합 숙박하게 되며 등록비 및 숙박
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민 등을 위해 사역하는 선교사나 선정해 왔다. 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비는 프라미스재단에서 전액 후
대상은 주로 노인과 장애인, 선교 가정들이 두 번째 대상이다. 지원 대상자는 3월 10일부터 ‘4/14 윈도우 운동 콘퍼런스’를 원한다. 4세부터 14세 사이 어린
사, 유학생, 홈리스 등으로 약 3만 두 지원대상 집단 모두 개인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했다. 지역 개최한다. 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어떤 것
3000명에게 사랑을 전했다. 단체가 가능하다. 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 ‘4/14 윈도우 운동 콘퍼런스’ 이 필요하며 효과적인가 등을
GBC는 나눔온을 통해 모금된 GBC는 “불확실한 환경 가운데 천하는 단체들이 대상이다. 최대 란 지난 2009년 뉴욕 프라미스 고민하게 된다.
헌금은 두 가지 방법으로 집중 지 먹이를 찾기 위해 펭귄 무리 중 제 5000달러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신앙운동 자리의 제한과 원활한 진행을
원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일 먼저 바다로 뛰어들며 무리에 다. 또 방송을 통해 단체를 소개하 이다. 위해 신청자를 4월 10일까지 1
여파와 정부 지원금의 축소로 인 게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는 퍼스 고 계속적인 후원자를 찾기 위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변화시 차 마감한다. 문의는 (714) 722-
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자선 단 트펭귄처럼 사회 문제의 해결을 방송을 지원하게 된다. 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 4805을 통해 문자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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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지역별로 연합의 힘 보인다”





OC지역, 갈보리선교교회 들이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
LA지역, 주님의영광교회 다고 평가했다.

각 지역별 교계단체 연합 엘에이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는 한국 양곡교회 지용수 목
팬데믹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교 사가 할 계획이다. 이날 헌금은 우
계 연합예배도 조금씩 탄력을 받 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금으로
고 있다.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OC기독교전도회연 또 LA한인회를 비롯해 민주평
합회가 주최한 조정민목사 초청 통 LA지역협의회 등 지역의 한인
말씀 집회가 대면으로 열린데 이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어 이번에는 수 십년간 한인교계 한국 정부를 대변하고 있는 LA총
의 연례집회로 이어져온 지역별 영사관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기독교 단체 대표들이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해 설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활절연합예배도 대면예배로 진 상임대표회장을 맡은 주님의영
행 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전도회연합회 (회장 신용안수집 배를 위해 심상은 목사는 “고통의 지역별 부활절 연합예배는 펜데믹 광교회 신승훈 목사는 “지역의 교
OC교협(회장 심상은목사, 이사 사, 이사장 윤우경권사), OC장로 시간이었던 펜데믹을 지나 맞게 되 이전부터 몇 곳의 지역 교협 내 불 계단체들과 교회들이 힘을 모아
장 신원규목사)는 지난 3월 23일 협회(회장 김생수장로, 이사장 정 는 이번 부활절은 다른 어느 때 보 협화음이 발생하면서 조금씩 연 주님의 부활을 기리는 예배라 하
11시, 오렌지카운티 스텐톤시에 재영장로), OC여성목사회(회장 박 다 그 의미가 더하지 않겠느냐”며 합의 의미가 퇴색해 왔던바, 비교 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것”이라
위치한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기자 정희목사, 고문 이선자목사)이며 “보다 많은 교회들이 교회별 예배 적 꾸준히 활동을 해 온 OC교계의 며 의의를 더했다.
회견을 열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준 교계 언론방송사들이 공동후원 대신 이날 만큼은 한 곳에 모여 연 부활절연합예배가 첫 신호탄을 준비위원장 지용덕 목사는 “올
비과정을 보고했다. 으로 나선다. 합하여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 올리며 남가주 교계를 비롯, 이웃 해도 나눠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
OC교협과 공동주관으로 부활 오는 4월 17일 부활주일 오전 5 활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계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게 려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절 연합예배를 준비중인 기관은 시 30분 나침반교회(담인 민경엽 고 밝혔다. 될지 사뭇 주목 된다. “지역의 기독교 기관들이 연합하
OC목사회(회장 박용일목사), OC 목사)에서 드려질 부활절연합예 오랜 전통으로 드려져 왔던 각 한편 남가주기독교교연합회를 는 것이 더 뜻이 있고 바람직하다
중심으로 한 엘에이 지역 교계단 는 생각에 힘을 모았다”고 설명

믿음의 청소년들이 학업 성취율 높아 체들도 연합해 부활절 새벽예배를 했다.
엘에이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드릴 계획이다. 부활주일인 17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주님의영광교 준비위원회’에는 그동안 지역 교
9년 동안 추적 데이터 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득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고 결 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개최되 계 연합에 참여를 꺼려온 중대형
신앙생활이 성취도 향상 사회학자 일레나 엠 호위츠 교수 론 졌다. 신앙의 깊이만큼 분명한 며 남가주한인목사회와 엘에이카 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계기관
는 노트르담대학이 지난 2003년 목표 의식이 있다는 점이어서 주 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들이 함께 증경회장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
신앙을 가진 청소년들이 신앙이 부터 2012년까지 청소년 3290명 목된다.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을 끌고 있다.
없는 다른 또래 청소년들보다 학 의 학업 상태와 종교 생활의 깊이 호위츠 교수에 따르면 종교가 10 이를 위해 엘에이지역 한인 기독 준비위원회는 미주성시화운동
업 성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 등을 추적 조사한 데이터를 토대 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교 단체들은 ‘부활절 연합예배 준 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
났다. 로 분석했다. 다양했다. 특히 인종에 관계없이 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체계적으로 사를 비롯해 강준민, 김지훈, 민종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청소년 중하층(노동계층) 자녀들로 정 노동자 계급의 청소년들에게 종교 준비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일부 기, 박성근, 박종대, 박헌성, 박효우,
들의 신앙생활의 정도와 학업상태 기적으로 교회 예배와 모임에 참석 는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교계 언론은 다소 분열된 모습으 엄규서, 이영선, 정해진, 정시우, 최
등을 살펴본 툴레인대학의 일레나 한 10대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전문직 부모를 둔 청소년들의 경우 로 교계 원로들의 우려를 사기도 학량, 한기형, 류당열, 홍영환 목사
엠 호위츠 교수(사회학)의 분석 결 또래 청소년들보다 학사 학위를 취 는 이보다 약했다. 크리스천헤럴드 했던 엘에이 지역 한인 교계 기관 등이다.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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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말을 많이 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알아두자. 다른 주간지들처럼 인터넷에 떠도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작성한 기
듣는다. 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한다. 살아가는 사회인은 실천하기 쉽지 않다. 는 잡다한 지식의 파편들을 모은 것이 아니 사다. 읽기 싫으면 영상을 보면 된다. 건강을
그만큼 건강이 최고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삶이야 어찌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내 몸 다. 연합뉴스가 ‘리빙톡’이라는 섹션을 통해 위해 꼭 알아두자. 사람과 사회의 바람이다.
있다. 그리고 건강을 지키려면 어떤 삶을 살 나타나는 위험 신호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국인들에게 발병이 높은 질병이 무엇인지 (편집자 주)





비타민 무조건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을까?





따라서 비타민 보충제를 남용하다가 자
몸에 좋은 비타민 섭취는 …
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국에선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이른바 ‘춘 경고다.
곤증’을 쫓기 위한 목적으로 비타민 영양제 하루 권장량 이상 먹더라도 소변으로 배
를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 한인사회도 비슷 출되는 수용성 비타민과 달리 지용성인 비
하다. 타민A, D, E, K는 몸에 잔류해 예상치 못한
근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노리고 비타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민C를 메가도스(고용량 투여)하는 사례도 과다 복용 시 비타민A는 간염, 비타민D는
종종 눈에 띈다. 요로결석, 비타민E는 출혈을 일으킬 우려가
실제로 한국에선 비타민이 최근 5년간 홍 있고, 비타민K의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에
삼,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가장 많이 팔린 이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하다. 특히 흡연자가 비타민A를 너무 많이 섭취
그런데 비타민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몸 하면 폐암이 생길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
에 좋을까? 도 있다.
‘202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비타민A를 미량 포함하고 있는 종합비타 대부분의 비타민이 과하게 공급되면 몸에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지용성인 비타민A, D, E, K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상 성인 중 비타민A, 비타민C 1일 섭취량 민제도 상당수인지라 이 사실을 모르고 여
이 필요량 미만인 비율은 각각 76.2%, 75.8% 러 알 먹었다가 약물성 독성 간염이 나타나 민D를 ‘과식’하는 것은 과유불급이라는 설 비타민B,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제는 상
이었다. 기도 한다. 명이다. 온에서의 변형을 막기 위해 코팅제가 쓰이
하지만 이로 인해 야맹증, 괴혈병 등 임상 비타민D의 경우 섭취량 일일 변동 폭이 종합비타민제에 비타민D 영양제, 주사까 기도 하는지라 복용량에 따라 소화불량이
적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그 부족이 심각하 크고 식품과 햇빛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하 지 챙기면 혈중 농도가 100ng/mL를 넘기도 나 위염이 생기기도 한다.
지는 않다는 것이 보건복지부 측 설명이다. 는지라 필요량을 일괄적으로 정하긴 어려 한다. 비타민C조차 지나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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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인 대다수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정 운 상황이다. 장기간 다량의 비타민D를 섭취하면 고칼 구토, 복통, 삼투성 설사 등
설이었던 비타민D 역시 지금은 반론이 만만 이 때문에 권장 섭취량 대신 충분 섭취량 슘혈증으로 인해 혈관, 힘줄의 석회화를 유 을 겪거나 신장 결석 위험이
치 않다. 이 제시돼 있고, 여기에 미달하더라도 비타 발할 공산이 있다. 증가한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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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30 헬스 토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국인 65세 이상 10명 중 1명 치매 …






6가지 예방 습관 한 관심이 크게 줄고, 불안
감이나 우울감이 느껴지
한국의 중앙치매센터 따르면 2019년 기준 는 것도 전조증상이다.
치매 상병자 수는 78만6천259명으로 집계 이동영 서울대학교병원
됐으며, 한국내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매 환자로 추정된다. “치매 조기 발견에 가장 도
고령화로 치매 환자는 갈수록 늘어나지 움이 되는 건 최근 일이나
만 마땅한 치료제는 없다. 대화 내용에 대한 망각을
치매는 뇌 기능 손상으로 인지 기능이 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조언
속해서 저하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했다.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유발 원인을 변선정 의정부성모병
세분화하면 70여 가지에 이른다. 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은 전체원인의 는 “치매도 고혈압이나 당
50∼60%를 차지하는데 원인 미상의 신경 뇨처럼 약물을 통해 증상
퇴행성 질환이다. 20∼30%를 차지하는 혈 을 조절하고 진행을 늦추 치매를 증상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주 까먹는다던가 말이 어눌해지는 것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선 적당한
운동은 물론 뇌를 계속해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공부 등을 하는 것이 좋다.
관성 치매는 뇌의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것 는 치료를 한다”며 “중증화
이다. 뇌종양, 감염성 질환 등 매우 다양한 원 되는 속도를 몇 년 늦추는 것만으로 나와 가 두 번째는 지중해식 식단 실천이다. 빨간 다섯 번째는 공부다. 뇌는 능동적으로 쓸
인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족의 삶의 질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 육류를 섭취하는 빈도를 낮추고 꽁치, 고등 수록 활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공부는 치
강동우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 다”고 강조했다. 어 등 생선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순 암기는 효과가
매클리닉 교수는 노년기 우울증을 심하게 그러나 치료를 통해 치매의 진행 속도를 된다. 제한적이기 때문에 인지 훈련의 난이도를
경험하거나, 인지 저하를 일으키는 약물을 늦출 수는 있지만,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 이 세 번째는 고혈압이나 당뇨는 치매의 위 조금씩 올리고, 다양하게 변주해서 뇌를 활
복용했을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 때문에 뇌를 젊게 하는 올바른 습관을 통해 험인자를 이른 시기부터 잘 관리하는 것이 성화하는 것이 좋다.
했다.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요하다. 음주나 흡연은 뇌를 훼손할 수 있 여섯 번째는 주변과의 소통이다. 사회적
초기 증상은 기억력 장애다. 깜빡하는 빈 우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전문 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인 교류가 차단된 채로 지내는 것도 치매 위
도가 잦아졌다거나, 물건의 명칭이나 사람 가는 일주일에 3∼5차례 자전거 타기, 빨리 네 번째는 지친 뇌에 활기를 채워주는 잠 험 인자다.
의 이름을 까먹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 걷기 등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 이다. 뇌세포의 변화를 유발하고 알츠하이 지역사회에 커뮤니티에 참여한다든가, 자
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기억력 한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머병에 관여하는 베타아밀로이드는 깊은 잠 녀, 친구와의 만남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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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실이 나타난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 해 새로운 뇌 신경세포 생성을 돕는다. 근력 을 자는 도중 뇌 밖으로 배출된다. 베타아밀 려 노력한다면 인지 능력이
다.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권장 로이드가 쌓이기 시작하는 중년층부터는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성격이 급격하게 변하거나, 대인관계에 대 된다. 하루 6∼8시간 정도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1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32 사진으로 보는 한국사회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4일(한국시간) 오후 경기도 위례신도
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
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10명, 다중이용시설 영
업시간이 자정까지 완화된 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을 찾은 시
민들이 오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규제 완화 그리고 시위와 산불 …






최근 한국 사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사회문제 평균 40만5천명 수준에서 정점을 찍은 뒤 완 진적 환태평양동반자 협정(CPTPP) 가입에 최됐다. 도산서원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
가 됐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과 코로나 만하게 감소하고 있다.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했다. 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서울 경복궁을 출
19 백신 3차 접종과 어린이 접종에 대한 강한 관계기관은 당초 위중증 환자가 1천300∼1 비대위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근처에서 발해 2주간 진행된다.
불신 등이 맞물렸다. 천800명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 총궐기 대회를 열고 “농어민 생존권과 5천만 이 와중에 경기도 하남시에서는 큰 산불이
다행히 최근 며칠 사이 오미크론 변이 유 봤는데, 손 반장은 “아마 조금 낮은 축에서 정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단체행 일었다. 4일 오후 7시 43분께(한국시간) 경기
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위중증 환자 점을 형성하면서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 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와 사망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했다. 같은 날 서울 경복궁 사정전(思政殿) 내 만 불이 나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있다. 농어민 단체인 ‘CPTPP 저지 한국 농어민 춘전(萬春殿)에서는 제3회 퇴계 선생 귀향길 4월 여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연합뉴스의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기준 1주간 하루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포괄적, 점 걷기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개막식이 개 사진으로 살핀다.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인근에
서 열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
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농어민 총궐기대회의 참가자들
이 행진하고 있다.














서울 경복궁 사정전(思政殿) 내 만춘
전(萬春殿) 앞에서 열린 제3회 퇴계
선생 귀향길 걷기 ‘퇴계의 길에서 길
을 묻다’ 개막식 참가자들이 도포와
갓을 차려입고 출발해 경복궁 광화
문 앞을 지나고 있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연예 - 사람과 무대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33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나에 대한 화를 연기로 풀었죠”








세상을 향한 소녀의 포효 한 불도저에 올라타 돌진한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사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이렇게 매

“체력 약했던 것이 화나” 번 화를 낸다고?’ 싶었어요. 하지만 연기하
면서 주변 어른들이 모두 불친절하고, 무시
하는 게 느껴지다 보니 ‘혜영이가 많이 답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19세의 답하고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죠. 그래
작고 마른 몸의 소녀가 있다. 서 ‘초반에는 혜영이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 작은 몸 안에는 누군가 건 영화를 다 보고 나니 혜영이의 화가 이해가
드리기만 하면 폭발해 버리는 됐다’는 평이 굉장히 좋았어요.”
분노가 가득하다. 화가 나면 그는 “실제로 이렇게까지 화를 내고 감정
한쪽 팔에 끼우고 있던 토시 을 표출해 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원
를 벗고 가느다란 팔뚝 가 없이 해보자는 마음도 있었다”고 했다.
득 새긴 용 문신을 드러낸다. “사실 시나리오 읽으면서 제가 연기하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의 혜 건 상상이 안 된다고 했지만, 영화 한 편이
영은 작고 약한 자신과 더 작고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의 주연 김혜윤은 심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생각난 애드리브(즉
리적 부담과 함께 체력적 부담도 컸다고 말했
더 약한 동생을 지키기 위해 문신 흥연기)가 있었어요. (아빠를 죽음으로 몰
다. 불도저에 탄 소녀 포스터(작은 사진), 주연
을 새긴 팔을 내놓고 악을 쓰며 세 김혜윤. 고 간) 어른을 찾아갔다가 오히려 휴대전
상을 향해 으르렁댄다. 화를 빼앗기고 제압당하는데, 거기서 침을
첫 영화 주연작 개봉을 앞둔 배 들었지만, 감독님은 그런 이질적이고 역설 뱉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감독님도
우 김혜윤은 4일 인터뷰에서 “여전 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셨다”고 감정이 충분히 느껴지면 언제든지 하라고
히 실감이 안 나고 많이 긴장된다” 전했다. 말씀해 주셨지만, 결국 못했고 아직도 아
고 했다. 그러면서 “혜영이는 흔하게 볼 수 있을 쉬워요.”
10대 때부터 조, 단역으로 연기 것 같으면서도 흔하지 않은 모습들이 매력 영화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거의 모든
를 시작해 드라마 ‘SKY캐슬’의 이 적이었다”고 돌아봤다. 장면에 등장하며 영화를 끌어간 원톱 주연
기적인 부잣집 딸 예서 역으로 이 “작품을 선택할 때 연기하면서 내가 재 으로서 심리적 부담과 함께 체력적 부담도
름을 알리고, 코믹 학원 로맨스 ‘어 미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1순위에요. 할 때 컸다고 했다.
쩌다 발견한 하루’의 1인 3역의 주인 는 물론 힘들겠지만, 끝나고 나면 굉장히 그는 “용 문신이 도롱뇽으로 보일까 봐
공 은단오로 호평받은 이후 이 작품 뿌듯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 단백질 챙겨 먹으며 팔 운동을 열심히 하긴
을 촬영했다. 죠.” 한 건데 막 커지진 않더라”며 웃었다.
“시나리오나 대본을 받았을 때 어떻 어린 시절 엄마를 잃고 미덥지 않은 아 “작품 할 때마다 체력이 부족해서 힘들
게 연기할지 상상을 하면서 읽는 편인 빠(박혁권 분)와 살며 어린 동생(박시우)을 다는 생각이 들면 저 스스로한테 화가 많
데, 이 작품은 내가 연기하는 모습이 상 키우다시피 한 혜영은 무서울 게 없다. 이 나요. 이번 작품도 힘들 때가 많았는데
상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연기해 어느 날 아빠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의식 혜영이는 잘 지치지도 않잖아요. 그래서 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려움 불명에 빠지고, 삶의 터전인 중국집마저 다 기 관리를 못 한 저한테 화가 나면 그 화를
반 설렘 반이었죠.” 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게 되자 동생과 단 혜영이의 분노로 승화시켰죠. 싸우는 장면
김혜윤은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린 이 둘이 남게 된 혜영은 홀로 사건을 되짚어가 찍느라 액션 스쿨에서 훈련도 받았는데 힘
미지가 불도저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며 세상의 불의와 거짓을 마주하게 된다. 들었지만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는 생각에 ‘나를 뽑아주실까’ 의구심도 결국 혜영은 바퀴가 자신의 키만 한 거대 된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싶어요.” 연합뉴스


한국 방송계 이모저모


에겐 친숙하지만 20∼30대에겐 신선한 아 한승연은 신종 코로나19 확진으로 23년
홉 가지 옛 사건과 이슈를 매주 전하는 프 만에 ‘순간포착’ MC 자리를 비우게 된 박소
로그램이다. 4월 방영 예정. 현을 대신해 일일 MC로 나서게 됐다.
한승연이 진행하는 ‘순간포착’은 5일 오
한승연, ‘순간포착’ 스페셜 MC 후 9시(한국시간)에 방송된다.

SBS TV는 배
우 한승연( 사 IHQ, 웨이브에 채널 개설

진 )이 오는 5 IHQ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일 방송될 ‘순 플랫폼 웨이브에 IHQ 쇼(IHQ SHOW) 채널
채널S, ‘김구라의 라떼9’ 론칭 간 포 착 ! 세 을 개설했다.
채널S와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더라 상에 이런 일 IHQ 쇼 채널에선 ‘돈쭐내러 왔습니다’, 공한다.
이프는 새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 이’(이하 순간 ‘리더의 연애’ 등 예능을 실시간 스트리밍 웨이브 내 IHQ 콘텐츠는 구독 서비스 이
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포착)의 스페 으로 제공하며, ‘기막힌 외출’, ‘식신로드’ 등 용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무료로 시청할
‘김구라의 라떼9’는 김구라가 40대 이상 셜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종영한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 수 있다.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34 여행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어디가 아닌 누구와

함께인가가

여행의 목적이라






















도착한 날 새벽 해변으로 산책을 나섰다. 길 하나만 건너면 와이키키해변이 수십마일 펼쳐진다. 에머럴드 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색색의 카약들을 보니 하와이 해변이 분명하다.
尹여사의
“‘느리게 보는 세상”
(21)
천국 바로 아래 지상 낙원 | 하와이편 (1) |



네번째 하와이 여행이다. 신혼여행 이번 여행 계획은 오래전 부터였 니 가져갈 옷들이 가볍고 부담없
삼아 하와이의 5개 섬 중 오하우섬 다. 아주 저렴하게 나온 하와이행 다. 신발도 마구 신을 신발과 하이
과 마우이섬을 관광한 것이 무려 비행기표라 이삼일 안에 구입해야 킹을 할 경우를 생각해 운동화 한
36년 전, 그 후로 다시 마우이섬과 했다. 서둘러 사놓고는 잊어버렸 켤례면 그 뿐이었다.
오하우섬, 카와이섬과 마우이섬, 다. 떠나기 한 달 전 쯤에서야 날짜 여행은 8박 9일이었고 숙소는
이런 조합으로 여행했다. 둘이 가 를 다시 확인하게 됐고 숙소와 렌 대부분 에어비엔비라서 빨래며 식
거나 형제들과 같이 다녔던 과거와 터카가 결정됐다. 여행을 떠난 2월 사며 스스로 해결이 가능했기에
는 달리 이번에는 한 다리 건너 아 의 펜데믹은 여전했지만 모두 백신 옷도 최소한 가져가서 빨아 입기로
는 지인들의 조합으로 약간은 서먹 을 3차까지 받았고 하와이입국 관 했다. 신발도 수륙양용으로 간편
할 수 있을 분들과 함께 가게 되었 새벽에 만난 와이키키 해변의 물결은 이제 막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낮에 뜬 별빛 련 방역의 필요사항도 모두 온라 하게.
처럼 반짝거리며 부서졌다.
다. 어색하지 않을까 했던 건 모두 인으로 해결 했기에 수월했다.
기우였다. 과연 여행은 어딜 가느냐 하지 못했다. 이곳을 가면 아직 개 끝나곤 했었다. 늘 그러하듯 마지막 며칠동안
가 아닌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다 장 전이고 저곳을 가면 이미 폐장 한곳을 진득하게 있지 못하고 이 몰아서 일을 처리하게 됐고 여행
는 걸 다시 깨달았으니. 했고 하는 일들이 반복되어 결국 삼일 뒤에 다음 섬으로 가야한다 가방 역시 떠나기 몇시간 전에서야
이번에 방문키로 한 섬은 그동 밥먹고 호텔에서 뭉기적 대고 선물 는 스케줄 때문에 매번 첫번째 섬 부랴부랴 구겨 넣어 집을 나섰다.
안 벼르기만 했던 화산섬, 빅아이 파는 곳들을 들락거리고 비치가를 은 그냥 거치고 마는 일정이 되버린 하와이 여행이 편한 이유중에 하 오랜 공사 끝에 새단장을 한 엘에이 공
랜드와 오하우다. 오하우는 여러 헤매거나 맛난 식당을 찾아 가거나 거다. 그리고 그 첫번째 섬은 언제 나는 싸들고 가는 짐이 가볍다는 항 터미날을 미끄러 지듯 빠져나왔다.
터미날 건물의 아름다운 아치가 여행
번 갔지만 갈 때마다 제대로 관광 섬 주변을 드라이브 하는 수준으로 나 호놀룰루가 있는 오하우였다. 점이다. 따뜻한 섬으로 가는 것이 을 떠나려 함에 설레임을 더한다.



2009 년 개최된 제1차‘4/14 윈도우 글로벌 컨퍼런스(뉴욕 프라미스교회)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이 운동은 시작부터 루이스 부시 박사와 국제 리더십 여러분들과 함께 각 분야별 사역자들의
헌신으로 들불 처럼 번졌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속에 복음의 진리를 지키되 방법은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며 구체적인 방법과 자료를 찾기위해 출범한 4/14
윈도우 사역을 통해 어린이 선교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네트웍을 구축하기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이번에 OC 교협과 교계 여러 리더쉽들이 함께 한인 이민자들의 요람인 남가주에서
한인 목회자 대상으로는 처음 컨퍼런스를 열게 된 것은 참으로 큰 기쁨이며 한국이민교회에
복음과 선교의 본질을 회복하는 귀한 전환점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섬기는 종 김남수 목사 드림(4/14 윈도우 뉴욕 프라미스재단) & OC 교회협의회 심상은 회장



■ 장소 : Anaheim Marriott Suites 12015 Harbor Blvd., Garden Grove, CA 92840 (714) 750-1000
어린이 복음화를 위한 ■ 일시 : 2022년 5월 2일 (월) - 5월 4일 (수) 2박 3 일간 (월요일 오후 등록 - 수요일 체크아웃)
■ 참석 대상 : 각교회 목회자 및 교육부 담당 교역자 및 리더십 (선착순 400 명)
4/14 윈도우 운동 ■ 숙박내용 : 스위트룸 부부 2인 1실 혹은 2인 1실 기본 숙식 포함, 등록비 $500 불 (전액 프라미스재단 후원)

■세미나 내용 : 4살부터 14살 사이 어린이 복음화를 위한 세미나
■ 참고 : 자리의 제한과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4월 10일로 1차 마감합니다.
컨퍼런스 첨부된 신청서를 지금 작성하셔서 속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등록 및 문의 : OC 교협 (714) 722-4805 심상은 목사 (텍스트 메시지와 카톡으로 신정하실 수 있습니다.)

공동주최 : OC 기독교교회협의회, OC 목사회, OC 여성목사회,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 장로협의회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5





















































































































주간 since 1979


dba PNS

2022년 4월 첫 번째 호(통권 제 24 호)
36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우크라이나 난민을 도웁시다






























후원을 원하시면 미주성시화로 보내주세요




621 S. Virgil Ave. #455, Los Angeles, CA, 90020





지난 4월1일 특별기도회에서 일차로 모금된 1만불을
미주성서화운동본부 김재권 이사장이 우크라이나
문화원 Laryssa Reifel 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Reifel 원장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외세의 침략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국가로 자유를
갈망하는 모습이 서로 닮은꼴이라며 기도와 물질로
주신 도움에 깊은 감동과 겸허한 마음을
품게되었다고 밝혔다. 전달 받은 1만불은
전쟁터에서 부상자를 이송하는 앰불런스 차량
구입에 사용 되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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