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3년 1월3일자

금주의 말씀



2023년 1월 3일(화요일)발행.제370호. 너 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언 16:3)
￭法務部 登錄 番號/ 題2149號. ￭ 題號/韓人日報. ￭ 發行人 및 編輯人/ 田相重. ￭ 刊別/週刊. ￭ 印刷部數/1020部. ￭ 컬러/ 8面. ￭(社)世界 韓人 言論人協會 會員社





각국 정상들, 2023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

키르기즈 새해 축하

630억 5100만원 확정,70억 감소





023년 정부 예산안이
2지난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재외동포재단 내년도 예
산이 630억5,100만원으
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707억7,600
만원 보다 10.9% 감소한
것이다.


먼저, 인건비는 52억
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디르 자파로프 대 대통령, 이락크 압둘 라 7.9% 증가했고 경상비는
사 통령은 1일 새해를 티프 라시드 대통령. 이 19억2,400만원으로 전년 업(24억8,300만원)은 10 외동포 인권지원사업
맞아 각국 정상들과 국 집트 압둘팟타흐 시시 대 대비 9.3% 감소했으며 억원 감소, 재외동포 통 (16억9,000만원)은 전년
제기구 수장들로 부터 통령, 아제르바이잔 일함 사업비는 559억700만원 합네트워크사업(19억 도와 동일하다.
새해 축하전문을 받았 알리예프 대통령이 보내 으로 전년대비 12.4% 감 1,100만원)은 8억6,400
다. 왔다. 소했다. 만원 감소하는 등 변동 재외동포재단은 “2023
폭이 가장 컸다. 년도 예산 중, 재외동포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 또 러시아 연방정부 미 사업비를 세부항목별로 사회의 세대교체 변화를
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 하일 의장과 상하이협력 살펴보면, 우선 올해 편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감안한 차세대 육성 예
핑 주석, 타지키스탄 에 기구 사무총장, 이슬람협 성됐던 재외동포 교육문 (156억4,100만원)은 4억 산이 7억2,000만원 증액
모말리 라히몬 대통령, 력기구 하세인 브라임타 화센터 예산 71억8,600 7,300만원 증가했고, 홍 된 것이 특기할 만하다.
투르크메니스탄 세르다 히 사무총장, 벨라루스 만원이 전액 삭감됐다. 보문화사업(46억2,600만
르 베르디무하메도프대 총리,아르메니아 총리 등 원)은 5,000만원 감소했 전반적으로는 새 정부
통령, 카자흐스탄 카심 이 새해에는 건강과 행 재외동포 차세대사업 다. 의 공공기관 혁신과 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 복을, 키르기스스탄 국민 (108억9,100만원)은 전 외동포청 설립을 고려해
통령, 우즈베키스탄 샤 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한 년대비 7억1,900만원 늘 재외동포 교육사업(177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
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다”고 전문을 보내왔다. 어났고, 한상네트워크 사 억3,800만원), 조사연구 했다”고 설명했다.
사업(9억2,800만원), 재





謹 賀 新 年 WITHLAND







"위드랜드"는 실크로드를 누빈 카라반의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유라시아대륙에 첫 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중앙아시아 문화를 만끽할수있는 국내 최초의 초대형 복합 테마파크 "위드파크"평택. ■평택 "위드파크" - 강남 홍보관 오픈.

2면)한인일보: 2023년 1월 3일 (화) 제370호

















2023년 새해인사







주키르기즈 대한민국 대사관

이 원재 대사









녕하십니까? 불 구 하 고 외 교 장 관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 활동 등은 앞으로도 등을 청취하고 관계
안 2 0 2 3 년 및 경 제 상 업 부 장 관 개최를 통해 양국간의 지속 증가할 추세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방 한 , 한 - 중 앙 아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해결 방안을 적 극
밝았습니다. 협력 포럼과 한-키 우정을 확인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니,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고 상호 발전하는 많은 관심과 지지를
새해를 맞이하여 고 위 급 인 사 교 류 가 중요한 기반이 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활발히 전개되었으며, 또 우리나라 입국시 것입니다.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지난해 12월 한국의 격리면제 조치로 희 망 찬 새 해 를
복 많이 받으시기 대표적인 IT기업 KT가 인하여 키르기스스탄을 마 지 막 으 로 맞 이 하 여 여 러 분 의
바랍니다. 비쉬케크 사무소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키르기스스탄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개소하고 올해에는 상당히 증가하고 거주하시는 우리 충만하기를 다시 한번
2022년은 대한민국과 BNK 금융그룹이 키르기스스탄인의 한국 국민들의 권익신장과 기원드립니다.
키르기스스탄이 외교 현지 법인을 개소하는 방문 비자가 코로나 보호를 위해 우 리 감사합니다.
관계 수립 30주년이 등 양국 경제 협력 이전으로 회복되었으며, 대사관은 앞으로도 계속
되는 뜻깊은 해였으며 확 대 를 위 한 토 대 가 EPS 근로자 송출과 주재국 사법당국과의 새해 새아침에...
지난 30년간 양국은 마련되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정무, 경제, 문화 및 간 업무 협 약 을 강 화 를 위해 최선의 주키르기즈 공화국
교육 등 다방면에서 또한 , 수 교 30 주년 통한 계절근로 자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사관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계기 국립국악원 공연, 송출도 코로나 이후
발전시켜 나가고 K-POP 페스티벌, 재개되었습니다. 재외동포사회의 발전과 대사 이원재
있습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 화합을 도모하는
태권도 대회 및 국기원 이러한 양국 간 행사에도 지속
국내 코로나로 인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고위인사 및 민간 참여하 여 동포들의
어려운 상황에도 김치 페스티벌 등 인적 교류, 공공외교 애로·건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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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한인일보: 2023년 1월3일 (화)제370호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새해인사. 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주요 국제뉴스 러시아어 학교 9개 건설 예정 신임 회장에 박 덕흠 의원 위촉



베네딕토 전 교황

95세로 선종

















디르 자파로프 대 키르기스스탄에 건설될 덕흠 의원(충북 보 회장에는 폭넓은 경험과
사 통령은 1일 새해를 예정이라고 밝히며 작년 박 은‧옥천‧영동‧괴산 전문성을 갖춘 중진 의원
네딕토 16세 전 교황 맞아 대국민 새해 특별 에 러시아 연방을 방문했 군, 국민의힘)이 제21대 위주로 위촉됐다.
베 은 건강 악화로 사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을때 푸틴대통령에게 러 국회 후반기 한-중앙아
한 지 거의 10년 만에 95 시아어를 교육 언어로 사 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 박덕흠 의원은 “한국과
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지난 해는 불행히도 바 용하는 9개의 학교 건설 으로 위촉되었다 중앙아시아 5개국이 수
트켄 사태라는 슬픔을 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그는 지난 1415년 그레 겪었다며 우리는 3천년 며 내년에 전국의 모든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올해 한-중앙아시아 의
고리 12세의 사임 이후 이상의 온갖 역사적 어 지역에 건설될 것이라고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의 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
최초로 생전 교황직에서 려움을 이긴 키르기즈 밝혔다. 회외교포럼 출범식을 열 촉돼 그 의미가 남다르
물러나기 전까지 8년이 후예로서 온갖 어려움 고, 정부가 미처 다루지 다”라며, “급변하는 글로
조금 안되는 기간 동안 을 헤쳐 나왔다고 강조 우리 헌법에 러시아어 못한 부분에서 의회 차원 벌 정치·경제·사회·문화
가톨릭 교회를 이끌었다. 했다. 가 공식 언어로 명시되어 의 외교 활동을 선도적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와
베네딕토 16세는 바티칸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으로 이끌 의회외교포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협
내 '교회의 어머니 수도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있다라며 일반적으로 러 에 박덕흠 의원(한-중앙 력을 도모하는데 주요 역
원'에서 말년을 보내다 지 다시 어깨를 나란히 하 시아어를 모르면 EAEU 아시아)을 신임 회장으로 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난달 31일 현지시간으로 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 내 CIS 국가에서 사업을 위촉했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
9시 34분에 숨을 거두었 갈때 번영하는 국가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 다.
다. 후임 교황인 프란치스 비행을 계속할것이며 우 다며 러시아어는 UN 내 이외에 국민의힘 주호영
코 교황이 5일 베네딕토 리의 멋진 날개는 펼쳐 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 (한-미), 조경태(한-일), 한편 국회 의회외교포럼
16세의 장례 미사를 이끈 질것이라고 말하며 국민 라고 말했다. 김영선(한-중), 더불어민 은 우리나라의 주요 외교
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 주당에 변재일(한-미), 윤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
과 편화,번영이 함께 하 또 정부가 해외 근로자 호중(한-일), 홍영표(한- 응하고, 의회 차원의 공
바티칸 교황청은 명예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들이 고국에서 일자리 중) 의원 등을 위촉했다. 공 외교를 활성화하기 위
교황의 시신은 2일부터 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해 2019년 5월 출범했으
성베드로대성당에 안치 또 30일 기자회견에서 고 있다며 러시아에 있다 ‘나라의 운명이 외교에 며 중앙아시아를 비롯하
돼 믿는이들이 작별을 전 2023년에는 러시아 정 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며 달려있다’고 할 만큼 세계 여 미국, 중국, 일본, 러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부의 비용으로 러시아어 따라서 러시아어에 능통 적으로 외교 중요성이 커 아, EU 등 총 12개 포럼
고 밝혔다." 를 사용하는 9개 학교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는 만큼, 의회외교포럼 이 구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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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한인일보: 2023년 1월 3일 (화) 제370호







키르기즈 은행카드 발급 증가 동물보호 취급법 마나스 공항,

개 식용 금지 제안 500만번째 탑승객에게 선물


아비아 항공으로 이르
쿠츠크에서 도착한 키
르기즈 주부인 아바이
나르기자씨에게 각종
선물과 10만솜의 증서
를 전달했고 아비아항
공은 2장의 무료항공권
을, 공항측은 VIP무료
서비스라운지인증서를
르기즈 국립은행은 2022년 9월 실적에 따 르기즈의회 다스탄 전달했다.
키 29일 해마다 은행 르면 가맹점에서 POS 키 베케쉬예프 의원은 나스공항은 29일,
결제 카드의 수가 증가하 단말기를 통해 카드 29일 동물보호취급에 따 마 21년의 공항 역사 같은 항공기로 도착한
고 있다고 밝혔다. 를 이용한 거래 건수는 른 법률제안에서 개나 상 처음으로 500만번째 승객들과 어린이들에게
전체 거래의 44.1%인 고양이를 식용으로 금지 승객에게 기념선물을 증 공항측이 준비한 선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920만 건에 이르렀고, 하고 동물을 이용해 서 정했다. 을 증정했다.
2022년 11월 1일 현재 카드 거래량은 530억
발급된 은행 결제 카드 6310만 KGS나 총 거래 커스 공연을 할수없도록 비슈케크에 장애인 전용 택시
총 수는 480만 장 이상으 량의 15.2%였다고 밝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
로 전년 대비 35.3% 증 혔다. 다고 밝혔다. 2대로 시범운영
가했다고 밝혔다.
내리지 않고 이동할수
2023년 4월1일부터 있는 특수차량으로 현

자동차(OSAGA) 보험 미가입시 벌금 재는 2대로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택시는 비슈케
부는 2023년 4월1일 채택되었다며 이같이 올해 OSAGO 계약에 따 크시내 주변과 마나스
정 부터 자동차 의무보 발표했다. 른 최소 보험료 금액은 공항근처를 운행하며
험(OSAGA)에 가입하지 1,680솜으로 승인되었으 요금은 경로에 따라 개
않은 차량은 벌금을 부과 보험증권이 없으면 교 며 가격은 운전자의 경 별적으로 결정되며 이
한다고 밝혔다. 통사고 피해자와 가해 험, 엔진 크기, 기술 검사 애인을 위한 전용 용자에게 미리 이용금
자 사이에 경제적 어려 여부에 따라 달라질수 장 택시가 비슈케크에 액을 알려준다고 한다.
2015년에 "자동차 소유 움과 긴 법적 절차가 발 있고 최대금액은 2,100 서 27일부터 처음으로
자의 민사책임에 대한 강 생하는 반면, 보험 조직 솜이라고 밝혔다, 운행된다. 장애인 전용택시 이용
제 보험에 관한 법률"이 은 부상자에게 보험 보 신청 전화번호는 다음
채택되었지만 여러 가지 상을 수행할수있다고 국토교통부는 29일 처 새롭게 선보이는 장애 과 같다.
이유로 시행되지 않았습 밝혔다. 음으로 부처내 차량 2대 인 택시는 리프트가 장 ☎(0500) 909 903.
다가 이제 필요한 부칙이 에 차량보험을 가입했다. 착된 차량과 힐체어에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해산물쌀국수 베트남쌀국수 팥 찐빵

5면)한인일보: 2023년 1월3일 (화)제370호








신생아 새해 첫날, 러시아 고아원에 마약 제조 현장 급습

키르기즈 298명 출생 키르기즈 고아들 증가 싯가 206만 8000달러 마약 압수


서 298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발표했다.
298명중 165명이 남
아이고 133명이 여아
이고 오쉬지역에서는
쌍둥이가 태어났다.


새해 첫번째 탄생은
건부는 2022년 12월 오쉬시의 페리나타 산
보 31일 오전 8시부터 부인과 센터에서 출생
2023년 1월 1일 오전8시 한 3.3kg의 남아이다.
까지 키르기스스탄 전국에

르기스스탄국민에
범죄조직에 사건무마하고 뇌물받은 키 의해 러시아에 버
경찰들 12명 징계,4명 해임 려진 아이들의 수가 러

시아의 고아원에서 증
이들은 2022년 12월 가하고 있다고 키르기
9일 수작지구내에서 즈의회 샤일로벡 아타
범죄조직원 10여명이 조프 의원이 27일 발표
총기와 칼을 이용해 했다. 르기즈 마약당국은 한편 경찰은 29일 비슈
강도를 저질러 피해자 키 27일, 추이지역 한 케크시내에서 특수작전
가 발생했는데도 사건 샤일로벡 의원은 대정 주택에서 마약 제조 현장 을 펼쳐 22만달러 이상
을 묵인한것이다. 부질문에서 해외근로를 을 급습하고 현장에서 마 의 향정신성 마약물질인
위해 출국한 19세 미만 약을 제조하던 3명을 체 헤로인 14봉지인 14kg
수사결과 이들은 범 의 소녀들에게 정부의 포했다. 850g을 압수하고 21세
죄자들에게 형사책임 지원대책을 물었고 이 청년을 체포했다.
을 묻지 않는다는 이 에 노동부차관은 해외 또 향정신성 물질 30kg
유로 친척들로 부터 국민들의 노동권보호를 와 20리터 용기 140개, 또 30일, 토쿠목 가정집
뇌물을 받은 것으로 돕는다고 말했다. 성분을 알수없는 액체 형 에서 말린 마리화나 3kg
드러났다. 태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 를 보관한 48세 남성을

가안보위는 27일 수 한편, 내무부는 12명 또외교부 Almaz 는 30리터 용기 12개 등 체포했고, 이스쿨에서
등을 압수했다.
국 작지구 경찰간부와 의 경찰관을 징계했고 Imangaziyev 차관은 비슈케크로 마약을 공급
해 온 58세남성의 지하
직원 2명이 범죄 조직단체 4명을 해임했으며 안 2022년 7월 우리 동포 관계자는 모두 싯가 약 실에서 62kg415g의 마
로 부터 뇌물을 받고 강도 보회는 12월 9일 강도 자녀 13명이 키르기스 206만 8000달러어치라 리화나를 압수하고 남성
사건을 묵인한 혐의로 체 를 저지른 범죄조직원 스탄으로 인도되었다고 고 밝혔다. 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포했다고 밝혔다. 5명을 체포했다. 시인했다.












































https://www.facebook.com/kyrgyzepskorea

6면)한인일보: 2023년 1월 3일 (화) 제370호











축구 황제 "폘레" 중국發 입국자에 전세계 비상

암투병 사망 미국,일본-검역강화.한국-중국관광객 사실상 입국불허




한한다. 코로나 사태 이
후 평시의 5% 선까지
줄어든 중국발 항공편
일부를 더 축소하고, 도
착 공항도 인천공항 한
곳으로 제한하기로 했
다.


세계 각국이 중국발 여
행객 입국 규제에 나서
는 가운데, 정부는 미
국·일본 등 다른 나라보
다 한층 강력한, 사실상
봉쇄에 준하는 입국 제
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
구 황제’ 펠레(82) 름을 알렸다. 그해 스 국이 중국발(發) 입 말했다.
축 가 세상을 떠났다. 웨덴 월드컵에서 6골을 미 국자에 대한 검역 강 이번 조치에서 눈에 띄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넣으며 최연소 우승 및 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도 중국을 출발한 는 부분은 ‘단기 비자 발
현지매체들은 30일 “세 신인상, 최연소 해트트 고 미 언론들이 27일 보도 여행객에 대한 입국 규 급 제한’으로 우리나라
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릭 등 각종 기록을 새로 했다. 제 강화 방침을 밝히며 로의 단기 여행자 비자
이름을 날렸던 펠레가 써 내렸다. 유명 여행지가 있는 주 발급을 중단한다는 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 신종코로나바이 요 도시 국제공항에 도 미로 중국 관광객의 국
사람들은 이 10대 소년 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 착하지 못하도록 금지 내 입국이 사실상 봉쇄
펠레가 치료를 받고 있 을 ‘왕’이라 부르기 시 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 할 것으로 알려졌고 또 되는 것이다. 비자 제한
던 브라질 상파울루의 작했다. 펠레는 1962 칠 서 중국 당국이 다음달 8 인도, 말레이시아, 방글 조치는 일단 1월 31일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 레, 1970 멕시코 월드 일부터 국경을 개방하겠 라데시, 이탈리아 롬바 지이고, 연장할 수도 있
원은 “그가 앓던 질병들 컵에서 다시 쥘리메 컵 다고 밝히자 미국 내 전파 르디아주 등 각국에서 다.
과 암 진행으로 인한 다 (월드컵 트로피)을 들어 를 막기 위해 입국을 규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발성 장기부전이 사망 올리며 월드컵에서 3번 제하겠다는 것으로 “중국 검역 강화가 확산되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우승한 전무후무한 선 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분위기다. 현재 중국발 항공기는
수가 됐다. 한 투명한 자료가 공개되 인천·김해·대구·제주
지난해부터 대장암으로 지 않고 있는 데 대한 국 중,비자발급제한 등 4개 공항으로 도착하
투병했던 펠레는 한 달 국제올림픽위원회 제 사회의 우려가 높아지 는데, 효율적인 검역 관
전부터 병세가 나빠져 (IOC)는 펠레를 ‘20세기 고 있다”며 “미국 국민들 국은 1월 초부터 리를 위해 다음 달 2일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최고의 운동선수’로 선 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에 한 중국발(發) 입국자 부터는 인천공항을 통
정하기도 했는데 축구 서 오는 입국자들에게 적 전원에게 입국 전후 코 해서만 들어오도록 한
펠레는 18세였던 1958 종목을 넘어 세계 최고 용할 신규 코로나19 방역 로나 검사를 의무화하 다
년 전 세계에 자신의 이 의 스포츠 선수였다.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고, 단기 비자 발급도 제

7면)한인일보: 2023년 1월3일 (화)제370호









윤대통령 신년사 3년만에 제야의 종 행사


3대 개혁 추진할것 보신각, 5만 인파 몰려


























석열 대통령이 1일 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
윤 새해 신년사에서 그 며, 보편적 가치를 기
간 강조해온 노동·교육· 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
연금 3대 개혁을 재차 강 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 022년 마지막 날인 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 관람 인파를 분산하고 시
조하며 경제 위기 극복 장 전략적인 선택”이 231일 코로나19로 중 루스’에서 배우 한지민 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의지를 드러냈다. 라며 “‘해외 수주 500 단됐던 ‘제야의 종’ 타종 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 위해 광화문광장과 동대
억 불 프로젝트’를 가 행사가 3년 만에 재개 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 동하고, 인프라 건설, 되였다.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 타종행사 전체를 실시간
사에서 “글로벌 공급망 원전, 방산 분야를 새 경 미망인회 서울특별시 관람할 수 있는 330인치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 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 이날 오후 11시30분 서 지부장, 김준경 소방장 차량 스크린 전광판을 설
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성할 것”이라고 밝혔 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 등이 선정됐다. 치했다.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다. 린 행사에서는 오세훈
인상 정책으로 대응하고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또 서울시는 이날 오후
있다”며 “올해 세계 경제 윤 대통령은 3대 개혁 10명 등 총 14명이 참여 보신각에 마련되는 특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
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 을 강조하며 “가장 먼 해 3개 조를 이뤄 각 11 무대에서는 국악밴드 이 시 30분까지 보신각 일
침체의 가능성이 크다. 세 저, 노동 개혁을 통해 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 상·국악인 김주리의 퓨 대 차도를 전면 통제했고
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 야의 종을 울렸다. 전국악공연과 팝핀현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
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 인해 나가야 한다”며 국악인 박애리의 주제공 벽 1시까지 지하철은 1호
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시민 대표로는 카타르 연, 팝페라 바리톤 장철 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
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준·팝소프라노 윤나리의 시켰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勞勞) 관계의 공정성 축수선수 조규성과 폭 팝페라 공연 등을 선보
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 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였다. 대중교통은 새벽 2시까
이어 “자유, 인권, 법치라 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 지 연장 운행해 행사 후
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 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 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시민들의 귀갓길을 도왔
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 다”며 멈출수없는 과 순환도로 의인’ 최영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다
제라고 강조했다.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비슈케크 카톨릭 성당


한국어 미사 안내





비슈케크 카톨릭 성당에서 2023년 2월부터 매월 3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국어 미사가 있습니다.


비슈케크 첫 미사 안내

▣첫 미사 일시:2023년 2월18일 오후4시.
▣성당 주소:Vasilyev str. 203,Bishkek
<위치문의전화:0312-326-734>



■연락처/원 바오로 신부<알마티성당 한인담당>
카카오톡 ID : waterpea
알마티/+7 700 971 5529 (whats app)
<연말연시 교회 선물 납품>
<연말연시 교회 선물 납품>

8면)한인일보: 2023년 1월 3일 (화) 제37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