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2.25 (화) NO.4348
④ 나로호 발사, 왜 러시아와 협력했나? 아마도 한국인들에게 러시아가
[박병환 유라시아 ⑤ 국민 생선 명태와 러시아의 갑질? 위험한 지역이라는 인식이 형성된
전략연구소장(전 ⑥ 러시아는 외국인 투자의 무덤인가?
주러시아 공사)] ⑦ 러시아와 소련, 뭐가 다른가? 데는 스킨헤드나 마피아보다는 201
올해는 한-러시 ⑧ 푸틴은 독재자인가? 0년 2월과 3월에 연달아
아 수교 30주년이 ⑨ 러시아는 중국과 동맹관계인가?
되는 해이다. ⑩ 한국 언론의 러시아에 대한 오해와 한국인들에게 발생했던 폭행 사건이
1990년 9월 한국 곡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는
과 소련의 수교는 북방외교의 대단한 성 스킨헤드가 준동하는
과로 칭송받았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위험한 나라? 시베리아 알타이 지방의
지금 러시아에 대한 한국인의 시선은 경
바르나울에서 연수하고 있던 한국인
시, 또는 무관심으로 바뀌었고, 이는 양 일부 한국인들은 스킨헤드 이야기를 하
국 간의 상호 이해 및 협력에 큰 장애가 대학생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리가 절대 면서 러시아는 여행하기에 위험한 나라
로 무시해서는 안 될 유라시아의 군사정 사망한 사건이고, 두 번째는
치 대국이다. 북핵 문제 해결, 나아가 한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백문불
반도 평화와 남북 통일을 위해서 그리고 모스크바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여일견( 見)이라는 말이 있듯
러시아와의 협력은 긴요하다. 러시아에 괴한의 피습을 받아 중상을 입은
이 막상 러시아를 가보면 그런 선입견이
사건이다. 당시 우리 정부는 러시아
깨진다고 한다. 필자가 모스크바에서 근
정부에 대해 조속한 범인 체포 및
무하던 시절 가깝게 지낸 한 미국인은
처벌과 재발 방지 노력을 강력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뉴욕이나 워싱
요청하였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 한국인의 경시는 러시아 및 한-러 턴보다 안전한 곳이 모스크바이다. 왜
용의자들은 스킨헤드나 마피아와는
관계의 실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비 그러한가? 밤에 도심 뒷골목을 젊은 아
무관한 단순 불량배였으며, 그
롯된 측면이 크다. 이에 <프레시안>은 3 가씨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기 때문이
2년의 외교관 생활 중 11년을 러시아에 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도 신체에 뒤로는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서 활동한 러시아 전문가 박병환 유라시 위해를 가하는 이런저런 범죄가 일어나
아전략연구소장의 '러시아 바로보기'를 기 마련이다. 러시아가 치안이 완벽하여 없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통해 러시아의 실상과 한-러 관계의 진 범죄가 전혀 없는 곳이란 뜻이 아니라
실을 파헤쳐본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볼 때 유달리 위험한 가더라도 우범지대가 있고
곳은 아니라는 말이다.
바깥출입을 자제하여야 할 시간대가
박병환 소장은 1985년부터 2016년까지 외 스킨헤드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은 사실 1
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공사, 960년대 영국에서 처음 나타났다. 스킨헤 있는데 러시아에서도 관련하여
이르쿠츠크 총영사, 러시아 공사 등을 드가 원래 인종주의적 성향을 보인 것은
아니며, 일부 젊은이들이 주로 독특한 조심하고 유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임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외교관 연수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을 하고 다니는 일 아에 있는 우리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주의 메시지를
과정(1987~89년)과 러시아 외교부 산하 종의 하위문화(sub-culture) 현상 중 하나 보내는데 실제 사건이 일어난 적은 거
의 없었다. 러시아는 2차 대전 때 나치
외교아카데미(2005-07년)에서 수학했고, 였다. 다만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많은 독일의 공격을 받아 2천5백만 명 이상
의 희생을 치르며 독일군을 물리쳤는
외교관 퇴임 후 상명대 글로벌지역학부 식민지를 가졌던 영국이기에 그 지역 사 데 극소수일지라도 러시아 젊은이들이
초빙교수를 거쳐 올해부터 유라시아전략 람들이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유색인종에 히틀러의 생일 주간에 인종주의적 행
연구소에서 러시아 연구를 계속하고 있 대한 배타적인 경향이 생겨난 것으로 이 태를 보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다. 2009년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해된다. 스킨헤드는 일종의 유행처럼 유 주민의 이동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소
손으로>(공저, 국학자료원)를 펴냈고 곧 럽 대륙으로 확산되었고 러시아에도 그 련이 해체된 이후 사회적 이동이 자유
러시아에 관한 신간을 펴낼 예정이다. 런 류의 젊은이들이 나타났다. 롭게 되면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옛
다음은 '러시아 바로보기' 연재 순서.(편 그런데 스킨헤드는 단일 집단이 아니라 그루지야) 등 코카서스 지역 및 중앙
집자) 다양한 독립적인 소그룹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사람들이 모스크바와 상트페테
있고, 모두가 인종주의적 경향을 보이는 르부르크와 같은 대도시로 몰려들어
식당, 야간업소, 소매업 등의 상당 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종주의를 배격하 분을 장악하였다. 이들에 더하여 재래
시장에서 장사하는 중국인이나 베트남
① 대러시아 경협차관은 과연 우리가 떼 는 그룹도 있어 획일적으로 그들의 성향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슬라브계 주민들이 이들의 행태에 혐
인 돈인가? 을 규정하기 어렵다. 러시아에서 스킨헤
②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였나? 드가 거론되는 것은 주로 히틀러의 생일
③ 스킨헤드가 준동하는 나라? 인 4월 20일 전후이다. 이때가 되면 러시
http://www.koreans.ru/w_jakup/z_spo_match.txt
17■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2.25 (화) NO.4348
오감을 갖게 되었고 일부 젊은이들은 이 상당수 한국인들이 스킨헤드에 이어 연달아 한국인들에게 발생했던 폭행
주민들에 대한 거부반응을 종종 폭력적 우려하는 것이 마피아의 존재이다. 사건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첫
으로 나타내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번째는 시베리아 알타이 지방의 바르
모스크바 근무 시절 모스크바 경찰청 외 급격한 정치경제 개혁 조치를 나울에서 연수하고 있던 한국인 대학
사국장과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취하면서 엄청난 사회적 혼란이 생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는 이렇게 말하였다. '한국인들은 대체 발생하고 치안이 부실했던 시기에 이고, 두 번째는 모스크바에서 유학
로 교육 정도나 소득 수준이 높아 신경 중인 대학생이 괴한의 피습을 받아 중
을 쓰지 않는데 중국인과 베트남인의 경 마피아 즉 조직폭력배들이 생겨나서 상을 입은 사건이다. 당시 우리 정부
우는 그렇지 못하다.' 역사적으로 러시 일반 시민들의 삶을 위축시켰던 는 러시아 정부에 대해 조속한 범인
아에서는 오래전부터 슬라브족들이 아시 체포 및 처벌과 재발 방지 노력을 강
아계 민족들과 더불어 살아왔기 때문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혼란은 력 요청하였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지 필자가 볼 때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정리되어 용의자들은 스킨헤드나 마피아와는 무
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중국인에 대해서 이제는 그런 폐해는 옛 얘기가 관한 단순 불량배였으며, 그 뒤로는
는 하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러시 되었다. 러시아 정부도 한국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다. 어
아에 와있는 중국인들은 일부 유학생들 마찬가지로 총기의 불법 소지를 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우범지
을 제외하면 대부분 재래시장에서 장사 엄하게 단속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대가 있고 바깥출입을 자제하여야 할
하는 사람들인데 이들은 러시아 사람들 시간대가 있는데 러시아에서도 관련하
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주 일어나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여 조심하고 유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당수 한국인들이 스킨헤드에 이어 우 무차별 총기 난사와 같은 끔찍한 러시아의 치안 상태는 중국과 비교할
려하는 것이 마피아의 존재이다. 1991년 사건이 러시아에서는 없었다. ' 때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여행자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급격한 정치경 대비 사건 발생 건수 비율로 볼 때 러
제 개혁 조치를 취하면서 엄청난 사회적 마피아들 간에 충돌이 있지 않느냐' 시아의 여행안전지수가 더 높다. 그리
혼란이 발생하고 치안이 부실했던 시기 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의 고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비자면제협
에 마피아 즉 조직폭력배들이 생겨나서 야쿠자를 생각해 보라고 답하고 정을 체결함으로써 2014년 1월부터 많
일반 시민들의 삶을 위축시켰던 것은 사 싶다. 국제사회에서 치안 상태가 은 한국인들이 러시아를 좀 더 수월하
실이다. 하지만 그런 혼란은 2000년대로 양호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매년 방문자
접어들면서 정리되어 이제는 그런 폐해 있는 일본에도 야쿠자들 사이에 수가 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우리
는 옛 얘기가 되었다. 러시아 정부도 한 나라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러시아
국과 마찬가지로 총기의 불법 소지를 엄 충돌이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삶에 를 찾는다. 여름에 해외여행을 할 경
하게 단속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자주 일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우에는 모스크바 또는 상트페테르부르
어나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차별 총기 그를 선택하여 쾌적한 날씨와 백야를
난사와 같은 끔찍한 사건이 러시아에서 쿠자들 사이에 충돌이 있지만 일반 시민 즐기면서 거리에서 맘껏 '안구정화(
는 없었다. '마피아들 간에 충돌이 있지 들의 삶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球 )'할 것을 권유하고 싶다.
않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 아마도 한국인들에게 러시아가 위험한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전 주러
의 야쿠자를 생각해 보라고 답하고 싶다. 지역이라는 인식이 형성된 데는 스킨헤 시아 공사) ***
국제사회에서 치안 상태가 양호한 것으 드나 마피아보다는 2010년 2월과 3월에
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에도 야
shanson beauty salon
뷰티살롱 샨손
로뎀하우스민박 www.rodemrus.com 메트로 유고자빠드나야
울리짜
≫ 모스크바중심강변(아름다운 야경), 아르바트&크레믈근교
무역센타(WTC), 엑스포전시장, 비지니스센타 무료픽업 26 바킨스키흐 코미싸로브
≫ 스몰렌스카야역(도보3분), 키예프역&유럽몰(도보10분) 돔 4/2
≫ 카톡 : moco2254, centry41
☎ +7(909)906-2254, +7(926)245-9267, 강나루
070-8098-8926 (KOR) E-mail [email protected] (8) 925-472-2794
■18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2.25 (화) NO.4348
해바라기 우리 독채아파트민박
호텔 호스텔 택시 통역 민박
장소 ; 시내중심 아르바트 -우리독채아파트민박
해바라기호텔 150$부터 조,석식 한식 제공, 세탁서비스
해바라기호스텔 4인실 40$, 2인실 50$, 1인실 60$ 1, 2, 3룸 아파트보유, 민박 장단기 대여,
아파트단기임대 1룸;150$, 모든 편의시설완비, 청소, 세탁, 한식서비스
해바라기통역 일반통역, 전시회통역, 전문통역
예약문의 070-8289-3125 -아르바트 거리 3호선 스몰렌스카야역 2분
카카오톡 ; sunflowermos -우리가사도우미
청소 육아 요리도우미
-거주등록대행서비스
T. +7 903 284 5963 카톡 joylee116
blog:naver.com/moswoori
www.instargram.com/moscow.wooriminbak
친절한택시 해바라기투어
공항배웅; 2,200루블 공항마중 ; 2,500루블+주차비 차르투어 & 트랜스
시내주행; 기본20분/600루블 10분당/ 300루블씩 추가
시내관광 ; 주간관광 대당/200$, 승용및 승합차 (공항 픽업 샌딩,렌트)
(한국인 가이드 & 한국인 기사)
야간택시관광 대당/100$
시외관광 ; 수즈달, 블라지미르, 세르게이파사드, 뚤라 전화 : 8-917-502-9728
단체버스관광 가능, 한국어 구사 가능 기사 항시 대기 인터넷폰 070-8222-5681
택시예약문의+7-916-589-49-30, 070-8289-3125
이메일 ; [email protected] 블로그 : blog.naver.com/chokyunglyul
홈페이지 ; www.모스크바해바라기,kr
블러그 ; blog.naver.com/leokjk
카카오톡 ; chinjulhantaxi
러시아 이민 샤론미용실
전문 변호사
컷트, 파마, 펌은
-출입국 금지해결 한국약으로
-3년,1년 초청장 발급
-영주권 메뜨로 빌라예보
-거주등록증 발급 울리짜 미꿀루하 마흘라야 돔39/1
+7 903 284 7316 8-968-958-7094
카톡 kima61
청정식품
반찬 떡 김치 김밥 단체도시락
, 8-903-572-3631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19■
■ Газета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а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по делам печати, телерадиовещания и средств массовых коммуникаций.
Регистрационный номер No. ПИ 77-9285.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 Выходит ежедневно, кроме выходных и
праздничных дней. ■ Газета выходит с 3 января 2002 года. ■ Тираж 1500 экз. ■ Цена свободная.
■ Адрес редакции и типографии : Москва ул. Профсоюзная 146-3-19 ■ Учредитель : Вера Дроздова Вячеславовна
■ Главный редактор : Пак Чжон Квон ■ Время подписания в печать : 01.00 Фактическое : 01.00
○ 업무 안내
- 기업금융: 수신, 여신, 수출입, 환전, 송금, 인터넷뱅킹
- 개인금융: 수신, 여신, 환전, 송금(카드 및 인터넷뱅킹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 루블화 정기예금 금리(연이율)
상품명 금액 31~90일 91~180일 181일~1년 1년-3년
10만이상 0.75% 1.05% 1.55%
50만이상 2.55% 3.05%
골드 70만이상 1.25% 4.30%
(추가입금가능) 200만이상 4.50% -
10만이상 3.30% 4.00% 1.55% -
실버 50만이상 3.05% 2.05%
70만이상 3.50% 4.10% 4.50% 3.55%
200만이상 4.80% -
0.75% 1.25% -
1.25% 1.75%
3.70% 4.30%
4.00% 4.50%
*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시면 약정이율이 아닌 0.01% 지급합니다.
* Homepage : http://www.woori.ru
○ 개인고객 송금수수료(계좌개설 후 거래기준)
- 무계좌 송금 수수료 2.5%입니다.
- 송금/인출은 개인별 1일 기준 누적으로 계산됩니다.
- 계좌주가 본인 계좌로 입금한 금액 인출시 현금 인출 수수료는 없습니다.
송금 루블 0.5% 0.8% 최저 50루블, 최대 2000루블
수수료 ~20,000 이하 1% 최저 25달러(유로)
달러 20,000초과∼50,000 이하 1% 최대 250달러(유로)
유로 50,000 초과 0.8% -
600,000 이하 3.5%
현금인출 루블 600,000 초과 0.8% 최저 100루블
수수료 20,000 이하 3.5%
달러 20,000 초과 최저 15달러(유로)
유로
○ 업무시간 안내 )
-월∼목요일: 10:00∼17:00, 금요일: 10:00∼16:30, 국경일: 10:00∼16:00
○ 위치 및 전화번호
-롯데백화점 8층
( г. Москва, Новинский бульвар, дом 8, торговый центр "Лот те Плаза " , 8 этаж
-전화번호: 8-495-783-9787(FAX: 8-495-783-9788)
○ 담당자
-한국 직원 : 조익 부장 (202), 서경열 부장 (214)
-현지 직원 : 사글라라 (210)
※ 상보에서는 원용(마랄)만 취급합니다.
순록(알렌)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녹용전문업체
상보녹용
알타이산 원용, 차가버섯
TEL : 8-495-773-8135 (M) 8-495-980-6609
숯불 삼겹살 소갈비살
영업시간 10:30-24:00
수퍼 두부
콩나물
TEL : +7(495)937 8503, 8.985.813.7235
2020년 매일 최신곡 업데이트
노 래방 영업시간 12:00-05:00
TEL : 8-495-937-5706
(M) 8-916-275-3043
주소 : 26-바킨스키흐 카미사로프 돔 4/2 지하철 유고자파드나야
2020년도 www.koreans.ru
모스크바 한국학교
토요중등과정
1학기 수강생 모집
신청서 (moscowks.net)
4348NO. 2020년(단기4353년) 02.25(화) [email protected]
+7(909)635-17-77 +7(903)549-6841
<겨레일보 www.koreans.ru 지호 기자> 한국의 코로나19 사태가 러시
아 언론에서도 집중적으로 실시간으로 보도되고 있다. 여러 유력 언론
통신사들이 한국의 국회폐쇄에서부터 신천지 종교해산 청원까지 한국
의 상황을 자세하게 알리고 있다.
동포사회도 크게 동요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지난 20일 이후로 중국
인 입국금지를 한 이후로도 기존의 중국인들을 방역차원에서 집중적으
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검문
을 강화해 교민들 역시 조사받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식당가는 올해 한국 관광객들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며 한국
인의 러시아내 입국금지도 가능성을 예상하는 등 동포사회 경기에도
또다시 직격탄이 되지 않을까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국대사관도 코로나19관련 안내문을 통해 러시아내 상황을 즉각적으
로 교민들에게 알리며 주의 당부하고 있다.***
김치 팝니다 ■<특별기고>
■ 10키로 이상 무료배달 러시아는 스킨헤드가
■ 450루블/1킬로 준동하는 나라?
■ 고품질/한국맛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
전화 +7-963-516-4391
주러시아공사) ...16면
한국 주인이 직접 운영 관리
스카이민박
■ 무역센터 도보 2분(후문앞)
■ 모스크바 시티
독채 아파트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7-985-979-25-22 070-7578-1773
카카오톡ID moscowsky
유라시아 여행사 www.eurasia-tour.com
유라시아 지역 전문 여행사 E-mail : [email protected]
Tel :한국 02-2738-8500 모스크바 8-495-938-1988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님들을 맞이합니다.
■2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 家가 준비했습니다.
▶ 고기주문시 안주포함되어 있는
무제한 살라드바 운영
▶ 토요일엔 700루블의 명가 토요 부페
▶ 명가마가진(김치.두부.다양한 한국식품)
▶ 명가 미용실/ 남자커트.매니.페디큐어
(예약 필수)
매니저 나자 8(965) 116-24-70 8-495-234-9310 레닌스키 프로스펙트 Д.158 살류트 호텔
갈비 전문 전통 한식당
점심할인행사(월-금)
11~16시 전메뉴 20%할인
가족 단체모임 비지니스접대
연회석(대형홀/100명 소형홀/8개)
호텔 코로스톤 정문에서 우측으로 30미터 8-495-939-8663/8551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3■
평소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새서울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가라오케
h.p +7 903 795 7654 *사전 예약 바랍니다*
푸른젠스카야 나베르즈나야 돔 14/1
NK sinse 2001 르미에르/LUMIERE
부동산 중개
"쿼터제한없이 노동비자 발급"
15년 넘은 경력의 실력으로
고객 여러분께 만족을 드립니다. 노동허가발급(최대 3년까지 가능)
노동허가 갱신,연장(출국없이 연장가능)
아파트/사무실 부동산시세동향 거주등록(최대 1년까지 가능)
중개임대 매매전문 매물정보 비자,상용초청장 발급
회사설립, 서류대행
연락처: 8-495-504-3785, 8-926-617-1760 화재보험 가입(최대 40%까지 할인)
한국직통 070-7014-1450
연락처 : 8-925-506-6047, 8-916-054-0042
E-mail:[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국직통: 070-7556-1444 e-mail: [email protected]
담당: 김태호 부장 +7 (903) 287 7205
[email protected]
■4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2.25 (화) NO.4348
24 시간
영업
"순대국 정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TERIYAKI
☎ 8 (495) 939 8014
Ул. Косыгина дом 15 <KORSTON HOTEL> 지하1층
BTS "압박 없다면 탄소년단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그럴 때마다 내면의 그림자가 점점 더
거짓말이지만…성과보다는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즐거움 커지고 두려운 마음이 커졌는데 이제는
을 노래하고 세상에 보여주는 우리 모습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지 7년이 되면서
성취가 중요"
을 전작 페르소나에서 얘기했다면 이번 무게중심을 어느 정도 잘 잡고 있다고
"BTS 사랑받는 이유? 개인적인 것이 세계 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생각한다. 우리가 받은 상처나 슬픔, 시
적인 시대" 지금 우리가 있기까지 수없이 거쳐온 길 련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싸워내겠다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신보를 들 그리고 현재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 는 다짐을 담은 가사라 할 수 있다.
발매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게 풀어냈다. 그동안 숨기고 싶었던 저 -- 앨범 구성은 어떻게 하나. 과정이 궁
이 빌보드 기록 등 성적에 대한 압박이 희의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 금한데.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금은 목표 또한 진짜 모습임을 알게 된 방탄소년단 ▲ (제이홉) 앨범의 서사에 대해 중요하
보다는 목적이 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 의 고백을 들려드리고자 했다. 게 생각한다. 이번 앨범도 '맵 오브 더
다. ▲ (RM) 작년에 8∼9월에 장기휴가 떠나 솔' 시리즈 중 하나로서 '페르소나', '
방탄소년단은 24일 유튜브로 전 세계에 면서 컴백이 조금 미뤄지게 됐다. 10개월 섀도', '에고'의 서사를 한 앨범 안에
생중계된 기자간담회에서 '신기록에 대 만에 컴백하면서 양질의 많은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트랙
한 압박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 있는 것들을 얘기하려고 했고 섀도와 에 리스트를 구성했다.
이 답했다. 고를 합쳐 내면 어떻겠냐 이야기가 나오 -- 비주얼 예술 프로젝트가 방탄소년단
슈가는 "압박이 없다고 말하면 거짓말일 게 됐다. 그래서 상처나 시련이 있었던 에 중요한 이유가 뭔가.
것 같다"면서도 "목표보다는 목적이 더 섀도와 그것들을 일부로 받아들이고 저 ▲ (RM) 우리가 컴백했을 때 일곱명은
중요하고, 기록으로 인한 성과보다는 성 희 운명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에고가 합 한 장소에 있어야 한다. 공공예술 힘을
취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 쳐진 앨범이 나왔다. 많은 영혼과 힘과 빌려 컴백을 했을 때 많은 분들께 컴백
다. 노력을 털어 넣어서 완성한 앨범이다. 이라는 축제의 장을 즐기자는 취지로 '
다음은 MC와의 질의응답, 언론이 미리 -- 타이틀곡 '온'(ON) 중 'Can't hold me d 커넥트, BTS'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보낸 질문에 대한 방탄소년단의 답변을 own cause you know I'm a fighter'라는 가 언어 형태가 다를 뿐이지 현대미술과 음
문답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사를 어떻게 떠올리게 됐는지. 악은 동등한 얘기들을 한다. 가치와 시
--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을 한 단 ▲ (슈가) '온'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 대성을 전달하는 언어라 생각해 공공예
어 혹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전 한 에너지가 담긴 곡이다. 데뷔를 하고 7 술이라는 프로젝트로서 협업했다.***
앨범과는 어떻게 다른가. 년이란 시간 보내면서 휘청일 때도 있고
▲ (진) 7명 멤버들이 한 팀으로 모인 방 중심을 못 잡고 방황하던 때도 있었다.
http://www.koreans.ru/w_jakup/z_kul_match.txt
5■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2.25 (화) NO.4348
러시아의 명품
녹용, 차콤51, 차가
"ул. Косыгина д.15 꼬르스톤 호텔 중앙홀"
☏ (O) 8-495-939-8306 (M) 8-903-521-4690
2020년도 모스크바 한국학교 토요중등과정
1학기 수강생 모집
모스크바 한국학교에서는 2020년 3월부터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의 국내연계교육을 위해 우수한 교사를 초빙하
여 1학기 토요중등과정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오니 많은 신청바랍니다.
1. 대상
○ 러시아(모스크바) 주재 재외국민 자녀, 고려인 동포 자녀 및 외국인 자녀
○ 중학교 1~3학년 , 고등학교 통합반 (학년별 1개반, 총 4개반) 학급당 10명 내외
2. 운영 기간 및 장소
○ 운영기간: 2020.03.07~2020.06.20 (14회 매주 토요일 09:30~14:00) ※ 2020.05.02., 2020.05.09은 휴교입니다.
○ 장소 : 모스크바 한국학교(Tolbukhina D.8/K.3)
3. 신청기간 및 신청 방법 등
○ 신청기간 : 2020. 02. 01 ~ 2020. 02.29 (이후에도 수시 접수 가능)
○ 신청방법 :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email protected])로 제출
-신청서는 모스크바한국학교 홈페이지(moscowks.net) 공지사항에 탑재
4. 운영교과 ○ 중학과정 : 국어(1), 수학(2), 사회(1)
고등통합 : 논술(1), 수학(2), 한국사(1)로 주당 4시간(과목당 60분 수업 실시)
5. 지도강사 ○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직 교원 및 유학생
6. 수강료 및 납부 방법 등
○ 수강료 : 1인당 1학기 500$(교재무료, 수강 인원 수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납부방법 : 차후 학생편으로 고지서 발부, 행정실로 직접 납부
※ 수강자가 많은 노선은 스쿨버스 운행 가능( 지원 완료 후 추후 결정, 스쿨버스 운행관련 경비는 개인 부담이며 탑승인원
에 따라 가격 결정됨.)
※ 기타 토요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문의할 사항은 모스크바한국학교 행정실 (+7-495-787-07-48)로 문의해주세요.
2020. 02. 01
모 스 크 바 한 국 학 교 장(직인생략)
비지니스 클럽
PLANET NEW OPEN!
유고자파드 레닌스키 프로스펙트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 네비게이션 "haley davison"
레닌스키 프로스펙트 코르프스1 찍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무료 주차공간이 있으며 모토살롱 "haley davison" 옆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 문의 +7 968 788 43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