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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erokr, 2020-03-03 23:57:22

겨레일보 2020년 3월 4일자B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03.04 (수) NO.4354 11■












최소 4곳서 승리·5곳 선두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1천명 도달"


샌더스, 버몬트 선두…텍사스 등 바이든 연합뉴스TV
과 경합 블룸버그, 3~5위권…미국령 사모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1천명 도달"
아서 승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민주 교도통신은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를 포
당 대선 경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 함해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1천명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령이 3일(현지시간) 슈퍼화요일 경선에 코로나19 감염자 1천명 도달은 중국과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5번째
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승리가 확정되 입니다.
거나 선두를 달리면서 화려하게 부활했 NHK는 지금까지 크루즈선 탑승자 6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숨졌고, 확진자중
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58명이라고
이날 CNN,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 전했습니다.
저널(WJS) 등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
은 최소 4개 주에서 승리하고, 5곳에서 콜로라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국과 이탈리아, 이란, 일본을 적시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슈퍼화요일부터 등판한 블룸버그 전 시 열거하며 이들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
장은 미국령 사모아에서 승리했다. 에 대한 방역 수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바이든은 100% 개표가 완료된 사우스캐롤
라이나에서 48.4%를 득표하며, 19.9% 개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밝혔습니다.
표에 그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제치 인 메사추세츠에서조차 바이든 전 부통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장쑤성 난징,
령과 샌더스 의원에게 선두권을 내주며 저장성 이우시에 이어 하이난 성도 한
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83% 개표된 오클
라호마에서도 37.8%를 득표해 사실상 승 3위에 그쳤다. 국발 입국자 모두 2주간 지정 장소에
리했다. 앨라배마에서는 초반개표 결과 서 격리토록 했습니다.
무려 62%를 득표해 16.8%에 머문 샌더스 ౄ, 코로나19 확산세 산둥성 웨이하이시도 한국발 입국자는
에 대해 승리를 조기확정지었다. 버지니 안정되자…'해외발 역유입' 7일간 호텔에서 의무 격리하도록 했습
아에서도 99% 개표에서 53.5%로 2위인 버 민감 대응 니다. 현재 지정 숙소에 격리된 한국
니 샌더스 상원의원(23.1%)보다 크게 앞 인은 340여 명이고, 자택 격리까지 포
서며 승리를 굳혔다. <앵커>중국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우한 함하면 1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
이밖에 절반 정도 개표가 진행된 노스캐 고 있습니다.
시를 제외하고는 확연하게 안정세를 유 베이징 한국인 거주 지역에서 한국인
롤라이나와 테네시에서도 승리가 유력하 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돌아
다. 노스캐롤라이나는 44% 개표 수준에서 온 중국인들이 확진자로 밝혀지는 사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바이든 전 부통령 36.0%, 샌더스 의원 24.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시 당국이 밝
가 확인되면서 당국이 비상입니다. 혔습니다.
1%다. 테네시는 49% 개표에서 바이든 전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부통령 34.3%, 샌더스 의원 24.4%다. <기자>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정성엽 기자([email protected])
바이든은 아칸소,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날보다 119명이 늘었습니다. 유엔 중국대사 "ӄ,
등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중 우한시만 114명으로 집계됐고 기타
바이든 전 부통령은 '대선풍향계'로 일 전 지역에선 5명만 늘었습니다. 코로나로 '고통'…제재
컬어지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4~5 완화해 줘야"
사망자는 38명이 늘어 3천 명에 육박합니
위에 그치며 '대세론'에 금이 갔으나, 다.이렇게 중국 내 신규 확진자가 크게
곧 이어 네바다에서 2위로 약진하고 사 줄어들면서 당국은 해외에서 역유입되는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장쥔(࣪
우스캐롤라이나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상황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軍)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북한이 신
반등 기회를 잡았다. 저장성에선 이탈리아에서 식당일을 하다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더욱이 민주당 경선 레이스 선두권에 있 지난달 말 함께 입국한 중국인 7명이 코 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으므로 북한에
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
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한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
벤드시장과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베이징과 닝샤자치구, 광둥성 선전에서 다.
중도하차 후 바이든 전 부통령을 공개 도 이란과 영국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확 2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장 대사는
지지 선언해 모멘템을 확보했다.
진 판정을 받아 중국으로 역유입된 코로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여타 국가들을
샌더스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버몬트 나19 환자는 총 13명에 달합니다. 상대로 북한에 대해 많은 유연성을 발
에서 승리가 예상됐다. 이 외에 텍사스,
베이징시 당국은 해외 고위험 국가로 한 휘해 줄 것을 요구했다.

■12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3.04 (수) NO.4354

장 대사는 지난해 12월에 러시아와 중국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ৎ࢐χő) 경제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이 제안한 섬유, 해산물, 동상 등 북한 IOC 이사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도쿄 올림픽이 무산될 경우 일본의 경제손실
수출에 대한 제재를 중단하는 결의안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상액은 2조6000억엔(약 28조6000억원)
초안은 아직 논의 중이라며 모든 당사자 것”이라면서 전 세계 선수들에게 “20 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들이 이 문제에 대해 제고해보기 바란다 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라”라고 독려 정원식 기자 [email protected]
고 말했다. 했다. IOC 이사회는 이어 “IOC는 지난
장 대사는 한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달 중순 일본 당국 및 세계보건기구(WH "영국은 코로나19 원하지
북한이 지난 2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 O)와 함께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했 않아!"…런던서 아시아인
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코로나 다”면서 “IOC는 해당 문제에 대해 WHO
19 사태로 인해 수개월간의 공백 끝에 의 권고를 계속 따를 것”이라고 말했 무차별 폭행
무기 발사를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 다. 이사회는 “올림픽 게임을 준비하
혔다. 는 데 있어 선수들과 국가올림픽위원회, 심각한 폭행에 "재건 수술 필요할 수도"
장 대사는 유엔의 제재가 북한에서 "일 국제 연맹, 각국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용의자 모두 도주…경찰, 신원 확인 중
반인들에게 많은 인도주의적 영향을 미 유연성을 환영한다”면서 “모든 당사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신종 코로나
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자가 코로나19의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아시아인에
을 해야 한다"며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 대한 제재 해제를 촉구한 것도 이 때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 대한 묻지마 폭행이 벌어졌다.
문"이라고 주장했다. 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학을 다
니고 있는 싱가포르 출신 조너선 목(23)은
그는 "특히 요즘, 북한이 코로나19로 인 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런던 번
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리핑에서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을 좀 화가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에 폭행을 당
알고 있다"며 "북한과 관련된 문제에 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아직 올림픽에
했다고 밝혔다.
한 포괄적인 해결책 모색에서 모든 것들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는 이르다고 밝혔 그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15분께 런던에
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 서 가장 번화한 옥스퍼드 가(街)를 걷던
장 대사는 북한이 코로나19에 어떤 영향 올림픽에서 감염병이 영향을 준 사례로
도중 여러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이
을 받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북한이 예 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속한 무리가 자신을 향해 "코로나바이러
방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이 바이러 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스!"라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그가 일행
스와 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 있다. 솔트레이크 대회 때는 ‘사 을 쳐다보자 무리는 갑자기 그에게 달려
말했다"면서도 "북한의 정확한 상황에 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리우데자 들어 폭행을 시작했다.
대한 충분한 정보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네이루 대회 때는 지카 바이러스 유행 목은 "나를 발로 차던 남성은 '우리나라
[email protected] 으로 일부 선수들이 참가를 포기했다. 는 당신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원하지 않는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력은 훨씬 클 다'고 말한 뒤 다시 내게 주먹을 휘둘렀
도쿄올림픽 연기론 솔솔... 것으로 전망된다. 감염병 전문가인 미 다"고 했다. 그는 이어 "주먹을 맞고 내

취소시 30조원 손실 즈노 야스다카 글로벌헬스케어 클리닉 얼굴은 피투성이가 됐다"고 했다.
원장은 코로나19는 전염성이 강하고 잠 목은 "의사는 내 얼굴을 확인한 후 안면
복기간이 긴 데다가 무증상 감염자도 골절 판정을 내렸다. 재건 수술이 필요할
경향신문
있는 점을 들어 봉쇄하는 데는 시간이 수도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도쿄 올림픽 정상 개최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즈노 원장은 런던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인종차별적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올림픽을 일본 내에선 고강도 조치의 결과로 신 가중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며
담당하는 일본 장관이 연내 연기 가능성
규 감염자가 극적으로 줄고 그 후로도 "현재 폐쇄회로(CC)TV 화면을 동원해 용의
을 거론했다. 취소될 경우에는 30조원에 대책을 지속해서 펼 경우 진정될 가능 자들의 신원 확인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가까운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됐다. 성이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7월까지 다만 아직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
하시모토 세이코(橋ʩоࢲ) 일본 도쿄 목은 지난 몇 주 동안 인종차별적인 발언
종식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점이 문
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은 3일 참의원 제라고 지적했다. 을 들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 내
예산위원회에서 올해 7월 개막 예정인 실제로 2002년 아시아 지역 등 약 30개 인종차별 문제를 대두시키겠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의 연기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사람들은
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사스의 경우 W
고 NHK가 보도했다. 그는 도쿄 올림픽 HO가 그 이듬해 7월 종식 선언을 할 때 코로나19의 확산을 자신과 다르게 생긴
연기와 관련해 “개최 도시 계약에는 IO 까지 8개월가량 걸렸다. 그러나 코로나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으로 분출하고 있다
C가 취소할 권리를 지니는 것은 ‘본 대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경험이 이 아
19는 사스보다 전염력도 훨씬 강하고
회가 2020년 중에 개최되지 않는 경우’ 남미와 아프리카를 포함해 이미 80개국 름다운 도시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게 안
라고만 쓰여 있으며 이 해석에 따라서는 으로 퍼진 상태다. 타깝다"고 부연했다.
2020년 중이라면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목은 또 CNN에 "나는 지난 2년간 런던에서
도쿄올림픽이 취소된다면 일본이 입게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원 될 경제적 손실은 거의 30조원에 육박 공부하며 악의가 있든 없든 꾸준히 인종
회, IOC, 도쿄도(東京都)가 7월 24일에 할 것으로 추산된다. 도쿄신문에 따르 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
개최하는 것을 전제로 모든 힘을 다하고 영국인이라면 자신이 인종차별 주의자가
면, 가하마 도시히로 다이이치세이메이
있으며 국가로서도 확실하게 지원을 다 아니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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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손석민 기자([email protected]) 의료진은 고통을 멈추게 하기 위해 진정
제를 투입했다. 진정제 투입 후 상태가
"내일 오전 11시부터 홍콩 재벌3세, 한국에서 급격히 악화되자 놀란 의료진은 로를 다
인천발 미국행, 38도 발열 성형수술 받다 사망… 른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그는
깨어나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검사 의무화" 의료진 상대 소송 제기 SCMP가 전한 소장에 따르면 대형병원의
이송차량이 A성형외과에 도착했을 당시
SBS 홍콩의 한 재벌 3세 여성이 한국에서 성형 로는 입과 코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던 것
내일(5일) 오전 11시부터 인천발 미국행 한 수술을 받다 사망하자 유족이 한국 의료진 으로 전해졌다.
국과 미국 국적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 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대니 치는 로의 사망으로 인해 자신
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포함한 건강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들이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게 됐
검진이 의무적으로 시행됩니다. 따르면 홍콩의 의류재벌 로팅퐁의 손녀인 다며 의료진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보안청, TSA는 이 보니 에비타 로의 남편인 대니 치는 아내의 제기했다.
런 내용을 강제하는 문서를 확정해 한국과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한국의 A성형외과 그는 이 병원이 수술 전 마취제에 대한
미국 항공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와 이 병원 소속 의사 2명, 간호사 1명을 반응 테스트를 하지 않았고 수술시 마취
따라서 이미 자발적으로 미국행 여행객들 상대로 홍콩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전문의도 참여하지 않은 점, 환자가 서명
에게 출국 전 건강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제기하기로 했다. 할 수술 위험 고지서를 로가 아닌 병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미국 국 로팅퐁은 한국에서도 판매된 적이 있는 홍 관계자가 서명한 점 등을 들어 의료진에
적의 델타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하와이 콩 의류브랜드 ‘보씨니(Boccini)’의 창업 게 살인죄와 문서위조죄가 적용돼야 한
안 항공사도 인천공항에서 의무적으로 검 자다. 보니 에비타 로의 언니인 퀴니 로는 다고 주장했다.
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지난 2015년 홍콩에서 납치를 당해 2800만 SCMP는 홍콩 법원이 한국에서 의료진을
검사의 내용은 체온계로 38도 이상의 발열 홍콩달러(약 43억원)의 몸값을 주고 풀려난 소환해 소송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지 않
을 검사하는 한편 기침과 콧물 등 코로나 1 사건을 겪은 일로 유명한 인물이다. 다는 의견이 홍콩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
9 관련 증상 유무 그리고 문진을 통해 확진 SCMP에 따르면 보니 에비타 로는 자신의 35 다고 전했다. 대니 치 등 유족들은 홍콩
자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세 생일을 맞아 한국인 브로커를 통해 소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소송을 제기할 계
외교 소식통은 현재로서는 미국 당국이 인 를 받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A성 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발 여행객에 대해 이와는 별도로 미국 도 형외과에서 지난 1월 21일 지방 흡입과 유 [진상훈 기자]ⓒ 조선일보***
착 공항에서 추가 검사를 의무화하려는 움 방 확대 수술을 받았다.
직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로는 수술을 받던 중 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정기법회
달 달 달 달 마 마 마 마 사 사 사 사
달 마 사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대한불교조계종 모스크바 달마사



주소 : 울리짜 깨도로바 돔 7/1 KB22(코드 21key9664) 문의 : +7 905 5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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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번지는 가운데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고 회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은 바닥이 난 상태고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의 ൈΣ 등 해외 내다봤다. 마스크는 아침에 줄서면 10분정도만에 완
교민들 베트남에 진출한 9000여개 우리 기업들 또 판이 된다”고 말했다. “꽃가루 시즌이
국가적 재난 맞은 고국에 응원 메시지 한 대다수 부자재를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겹쳐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각한 상태”라
보내와 공급받고 있는데다 출장방문까지 중단된 고 덧붙였다. 또 “두루마리휴지, 곽티슈
현지 상황 및 분위기도 함께 전해 상황에서 “불안감에 빠져있다”는게 그 등도 중국에서 원재료가 공급되기 어렵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로나19 의 전언이다. 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재기가 시작돼 구
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재외동포들이 고 회장은 무엇보다 한국인에 대한 현지 매가 어려운 상태”이며 “기저귀, 여성
본지에 고국을 걱정 또는 응원하는 목소 인들의 경계심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크 용 생리용품, 물티슈 등도 부직포 원료공
게 우려했다. 급 우려로 매장에서 보기 힘들게 됐다”
리와 함께 현지 상황 및 분위기를 속속
전해오고 있다. 이에 베트남, 싱가포르, 그는 “베트남은 의료시설이나 기술이 한 고 말했다.
일본, 뉴질랜드, 미국 등지의 한상(ൈ 국 보다 뒤떨어져 베트남 당국의 코로나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음에도
유입방지 조치들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 출퇴근 전철은 여전히 붐비고 있다는게
Σ) 등 재외동포들이 SNS(소셜네트워크 다”며 “베트남은 사활을 걸고 전쟁을 이 대표가 알려온 도쿄의 현 상황이다.
서비스)로 보내온 소식들을 게재함으로 치르둣 지금의 사태를 대응하고 있다”고 오프라인 매장은 어디든 매출이 줄고, 특
써 해외상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 국가
전했다. 이어 “베트남에 거주하는 우리 히 관광객이 줄어 관광산업의 타격이 크
적 재난을 극복하는데 있어 응원의 메시 교민들도 이들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다고 이 대표는 전해왔다.
지로 전하고자 한다. 공중예절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교
“한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베트남 사회
조했다. 아울러 인터넷 댓글 등도 베트남 민 박춘태 교수(북경화쟈대 겸임)는 “믿
일부에선 한국인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 국민들을 자극하는 말이나 감정표현은 자 기지않는 안타까운 일이 대한민국에서 발
져가고 있어 자칫 집단감정으로 불거져 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생해 마음이 우울하다. 여기에 살지만 내
반한감정으로 이어질까 걱정들을 하고 윤덕창 싱가포르 한인회장은 “현지 단체 조국이 잘돼야 어깨에 힘도 들어가는 것
있습니다.” 장들을 중심으로 성금 모금과 함께 고국 이 현실”이라며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베트남 현지 한인사업가인 고상구 K&K트레 을 도울 방법을 찾고있다”고 전해왔다. 사람들의 회복과 고국의 빠른 안정을 기
이딩 회장은 베트남 당국이 한국발 아시아 이어 “어제(지난 1일) 이상덕 싱가포르 원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나항공기를 회항시키는 등 강력한 조치를 전 대사로부터 대구의 어려운 상황을 해 박 교수는 “어려울 때일수록 일사분란하
취하고있는 지난 2일 본지에 이같이 현지 외동포에게 전해달라는 글을 받았다”고 게 뭉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우리의 희
분위기를 알려왔다. 덧붙였다. 망”이라며 ‘파이팅’을 전했다. 박 교
고 회장은 “한국에서 호치민으로 들어오 윤 회장은 현지에서 식품전문회사인 고려 수는 본지 고정 칼럼니스트다.
는 항공기의 경우 기존의 탄손녓 공항이 무역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인회에 최근 본지에 인터뷰로 소개된 적이 있는
아닌 컨터공항으로, 하노이의 경우 번 돈 서 대사관과 함께 세차례에 걸쳐 5000매 김용임 LA 뉴서울호텔 대표는 “한국은
(Van Don) 국제공항에서 착륙후 격리조치에 정도의 마스크를 교민들에게 무료 배포했 난리라고 하는데 잘 계시는지, 이곳도 며
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국 다”며 “싱가포르 교민사회도 여행사, 칠전부터 사람들이 안다니고 어수선하
적 항공기들은 승객없이 승무원만 탑승한 요식업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있고 교 다”며 “다들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안
채 페리로 운항되고 있으며 이또한 곧 중 민사회 전반으로 퍼져가고 있다”고 말했 부 메시지를 띄웠다.
단될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
베트남 입국후 한국인들은 인근 각처로 분 한인 1.5세대로 도
산 격리됐으며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한 쿄에서 화장품 유통 “마음이 바뀌면
인회가 구호품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고 업을 하는 이옥희
회장은 말했다. 대표는 “한국에 친 세상이 바뀝니다.”
고 회장이 운영하는 현지 직영마켓인 K-마 척이나 지인들도 많
켓도 구호품 지원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이 계시고 해서 다 일요 요가반 : 오후 3시 30분
덧붙였다. 들 걱정하는 가운데 일요 법회 : 오후 4시 30분
코로나로 양국간 교류가 정상적으로 이뤄 하루빨리 사태가 마 전화번호 : 499 - 157 - 9894
지지 못하면서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무리되길 기도하고 주소 : 125057. Moscow, st. Ostriakova 9a
관광지인 다낭의 경우 우리 교민 대다수가 있다”며 현지 교민
여행관련업에 종사하는 가운데 여행객이 사회 분위기를 전했 원불교 모스크바 교당
끊겨 ‘패닉상태’라고 전했다. 현지 식당 다.
이나 여행사들은 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이 대표는 “도쿄도

http://www.koreans.ru/w_jakup/z_eco_match.txt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03.04 (수) NO.4354 15■
한 뒤 진정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지난달 억원을 쓰기로 했다.
Ρ연준, 코로나 확산에 회의에서 금리를 묶어뒀다. 늦어도 다음 세부적으로 보면 정부의 방역조치 이행
긴급 금리인하…한은도 금통위가 열리는 4월에는 금리를 내릴 것 에 따라 발생한 의료기관 손실보상(3500
이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코로나 사태 억원)과 의료기관 경영안정화 융자자금
내리나 확산으로 경제적 충격이 커지는 모습이라 (4000억원)을 배정했고, 음압구급차 146

금리인하를 마냥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대(292억원)를 구매해 보급하고, 국가지
한은, 이주열 총재 주재 긴급간부회의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인하 정 입원치료병상에 음압병실 120개(300
미 연준 0.5%포인트 긴급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일각에서는 긴급 억원)도 추가로 만든다.
이 총재 어떤 메시지 내놓을지 주목 금통위를 통한 금리조절 가능성도 제기되 입원·격리치료자 생활지원비와 유급휴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종 코로 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도 이 가비 800억원도 배정했다. 생활지원비는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날 '전염병과 경제학' 보고서에서 "다음 가구원수 및 격리기간에 따라 1명당 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급 금 금통위 개최 시기가 멀었기 때문에 경우에 최대 45만5000원, 사업주에 지원하는 유
리인하에 나선 가운데 한국은행이 어떤 따라 임시 회의를 개최해 금리를 인하할 급휴가비는 하루 13만원 한도내에서 지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 있다"고 점쳤다. 원한다.
한은은 지난달 27일 열린 금융통화위원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연 1.25%로 이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
회(금통위) 회의에서는 코로나 사태 확 사상 최저 수준인 만큼 한은이 쓸 수 있는 공인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
산에도 부동산 시장 상황 등 금융안정을 총알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미 연준처럼 조7000억원을 풀어 대출을 늘리고, 저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연 1.25%의 금 긴급 대응에 나서긴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금 근로자(약 230만명)를 계속 고용하는
리를 동결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27일 회의에서는 "코로 영세사업장(약 80만개)에 1인당 7만원씩
나19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지금 임시 금
4개월간의 임금을 보조해 경영부담을 덜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 통위를 염두에 두거나 거론할 상황은 아니 어주기로 했다. 전통시장 소비 유도를
지 않고 있어 한은의 금리인하는 불가피한 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글로벌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상황이라는 관측이 많다. 다음 금통위는 4 금융위기 당시 한은은 임시 금통위를 열어 추가 발행하고 1인 구매한도도 높여준다.
월9일 예정돼있는데 임시 금통위를 소집해 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하한 바 있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저소득층
전격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다. (189만명)과 노인(노인일자리사업참가자
까지 나온다. 54만명), 아동(아동수당 대상자 263만명)
4일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긴급간부 등 약 500만명에게 총 2조원 규모의 소
회의를 개최했다. 미 연준이 3일(현지시 '코로나 추경' 11.7조원 비쿠폰을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지역사
간) 긴급 성명을 통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어디에 쓰이나 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다.
(FOMC)가 만장일치로 연방기금금리(FFR)를 TV·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기기를 사면
기존 1.50~1.75%에서 1.0~1.25%로 0.5%포인 세입경정 제외하고 8.5조원... 메르스 규 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
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자 긴급 회 모 넘어 저소득층.노인.아동 500만명에 소 액의 10%를 환급해주는 내용도 담겨있다.
의를 소집한 것이다. 이에 앞서 한은은 유 비쿠폰 2조원 이를 위해 3000억원을 편성했다.
상대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
의를 열고 시장 상황도 점검했다. 이 총재 9) 대응을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예산도 별도로 배정, 중소기업·소
는 회의 이후 메시지를 낼 예정인데 금리 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상공인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피해점포
인하와 관련해 어떠한 발언을 내놓을지 주 외형적으로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목된다. RS·메르스) 사태 당시 추경 규모(11조6000 이번 추경의 재원은 한국은행 잉여금(70
미 연준의 금리인하는 예정에 없던 '긴급 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메르스 00억원)과 기금 여유자금(7000억원)을 우
대응'이었다. 미 연준은 "미국 경제의 기 때는 세수부족을 메우는 세입경정이 5조40 선 활용하고, 나머지는 국채발행으로 10
본은 여전히 강하다"면서도 "코로나 바이 00억원, 실제 지출을 늘리는 세출추경이 6 조3000억원을 조달한다. 정부는 오는 17
러스가 경제 활동에 점차 발전하는 위험을 조20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세 일 끝나는 2월 임시국회에서 이번 추경
가하고 있다"며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입경정 3조2000억원을 제외하고 세출예산 안이 통과하면 2개월 안에 추경 예산의
연준의 긴급 금리인하는 2008년 글로벌 금 만 8조5000억원을 편성됐다는 점이 다르다.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융위기 이후 유례없는 일이다. 0.5%포인트 역대 감염병 대응 추경 가운데 규모가 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
에 달하는 '빅 컷' 인하도 2008년 12월 이 장 크다. 난 3일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타이밍과
후 처음이다. 정부는 4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 속도가 중요하고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한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다. 다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 FOMC 정례회의는 이달 17~18일 예정돼 위한 추경안'을 확정하고 5일 국회에 제출 한편 정부는 마스크 대란과 관련 현재
있다. 3월과 4월에 0.25%포인트씩 추가로 한다고 밝혔다. 시행중인 긴급수급안정조치(50% 공적 의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정부는 세출예산 8조5000억원을 ▲감염병 무공급 및 수출제한)를 넘어서 국내 마
두언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진화 우려 검역·진단·치료 등 방역체계 보강 및 고 스크 생산량의 90%를 국내에 공급하는
에 따른 보험성 금리 인하 성격으로 볼 수 도화에 2조3000억원 ▲코로나19 피해 중소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있다"며 "3월과 4월 25bp 금리인하를 전망 기업·소상공인 회복 지원에 2조4000억원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조기극복용 민생·고용안정 지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다. 원에 3조원 ▲지역경제 회복 지원에 8000
한은은 코로나 사태가 3월중 정점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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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랄마쉬 공장에서 생산되어 한국전쟁에 참가한 전차모형(바퀴는 실물임)



1960년대부터 극동 지방에 자리를 잡은 고 <겨레일보 www.koreans.ru 지호 기 공장을 방문한 카잔연방대학교 고영
려인들은 1930년부터 농업위주의 극동 지역 자> 오랫동안 잊혀졌던 우랄지역에 철교수와 우랄연방대학교 무쉬노바 이
으로부터 소비에트 시기에 대단위 공장지역인 새롭게 한국학이 부상하고 있다. 리나 교수는 공장의 기술협력 책임자
우랄지역으로 이주를 해왔다. 이주 후 그들의 지난 1월말 에카테린부르그 우랄연 인 아계예브 세르게이의 자세한 북한
삶은 만만치 않았다. 그들은 소비에트 정부로 방대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원으 과 중국과의 협력을 소개받고 이에 대
부터 여러 박해를 받았지만 꿋꿋이 살아남았 로 심도있고 다양한 방향에서 한국 한 역사적 자료들을 둘러 보고 추후
고, 이와 더불어 이동휘 선생을 연결고리로 학 세미나가 개최된 것. 연구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
독립자금을 모금하여 한국 임시정부가 활동하 3가지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다.
는데 도움을 준 한국과 직접 관련이 있는 지 첫째로 1월 27일에는 산업경제 분야 두번째로 28일에는 우랄연방대교의
역이기도 하다. 즉 고려인들이 박해 당한 흔 에서 소련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 한국학 발전을 위한 원탁회의가 있었
적과 우랄과 시베리아에서의 민족 해방 운동 국의 협력의 대상지인 우랄마쉬 공 다. 우랄연방대학교 동양학과장 발리
의 역사 그리고 1950년 이후 북한과의 산업 장을 방문하여 북한과의 협력관련 아흐몌토바 굴나라, 한국학연구소장
협력 관련자료가 국립기록보관소에 보존되어 자료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최초 예정자인 흐레노브 발렌틴, 한국역사
있는 지역이다. <편집자 주> 의 현지 탐방 조사가 실시되었다. 교수 무쉬노바 이리나, 카잔연방대학

















▲(왼쪽) 세미나네 참석한 학생들. (오른쪽) 우랄연방대 한국학 발전을 위한 원탁회의. 왼쪽부터 고영철교수, 우랄연방대 흐레노브
발렌틴 교수, 동양학과장 발리아흐몌토바 굴나라 교수 사진/카잔한국학연구소 제공)
http://www.koreans.ru/w_jakup/z_spo_match.txt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03.04 (수) NO.4354 17■




























▲ 세미나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우랄연방대 동양학과장 발리아흐몌토바 굴나라 교수



교 고영철 교수가 대학의 한국학 발전을 국과 러시아 경제협력 논문발표를 성공 대학에서 한국학 발전을 위한 세미나
위한 방향과 운영방안 그리고 예산확보 적으로 마쳤다. 가 개최됨으로써 러시아 중부지역에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를 후원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비로서 한국을 알리고 연구하는 획기
세번째는 "우랄에서의 한국학 발전의 파견으로 카잔연방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적 계기가 되었다" 라고 평가했다.***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우랄연방대, 러시아중남부
첼랴빈스키국립대, 카잔연방대의 교수 지역의 한국
및 학생이 참여하는 한국학 세미나가 진 학중핵사업단
행되었다. 발표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장인 고영철
러시아 3개국 총 10명의 발표가 진행되었 교수는 이번
다.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가 우랄연방대 측에서 최근 에 대해 "우랄
의 바이러스 상황 때문에 한국과 중국 연방대는 러
그리고 일본이 참석하는 회의를 모두 취 시아 중부에
소하라는 전달이 있었음에도 발표자 및 서 가장 명성
학생 등 30명이 참석하여 우랄지역에서 있는 훌륭한
의 한국학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한 대학으로 이 ▲ 우랄마쉬 공장 방문. 왼쪽 기술협력 책임자 아계예브 세르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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