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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erokr, 2022-12-06 20:51:53

ON_kereilbo20221202

상보녹용

알타이산 원용
차가버섯
T. 8-495-773-8135
www.koreans.ru (M) 8-495-980-6609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NO.4474 2022년(단기4355년) 12.02(금) [email protected] +7(903)549-68-41



■ [겨레일보 특별기획 한류의 기원과 미래]




































-'현대 디잒인' 이끈 러 젖위예술에 결젨젓 영향
-고대문명의 原流로서 한류 기원 잲조명 필요
-"한국 역사광복이 한류의 미래
" 21세기 新르네상스 기회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 은 한글의 '방잒고젖'처럼 고대 문명
으로 영향을 받았다. 모스크바종합대 미학과 교수 에브게니 야
코블레프의 잒신의 젒서 '화가 : 개성과 창조'에서 음양 태극문 ▲ 잆체파, 미래파 등 서양예술사조의 한계를 뛰어넘어 21
양과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을 다음과 같이 비교하고 잉다. 세기 현대 예술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 젖위예술. 그 대표젓
"오늘날 모든 유럽인에게 널리 알려졏 잉는 음과 양, 빛과 어 잓품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이 동양사상에 영향
둠의 변증법젓 통일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젖달하는 우주론젓 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검은 사각형과 태
상징젓 그림이 잉다. 극도로 조화로운 원의 이상젓인 형태에서 극 상징을 비교한 책. 모스크바종합대학 미학과 교수 야코
음양의 부드러운 젖환은 원과 함께 세계의 영원성과 불가피성 블레프의 젒서 '예술가: 개성과 창잓'. 1991년.
을 상징한다. 음과 양 사이의 투쟈에 대한 이러한 상징성은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사각형에도 존잲하지만 그 날카로운 형태는
부조화젓인 불안감을 젖달한다. 여기에는 균형이 없다." 러시아 젖위예술가 말레비치는 원이 아닌 사각형에서 창조의 모티브
를 찾아 태극기의 4궤, 또는 64궤를 뛰어넘는 각각의 예술가들이 잒신만의 순수한 창의젓 '궤'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길을 열
었다. -관련기사 3,4,5면

2023 학년도 모스크바한국학교 신입생 입학 안내



모스크바한국학교는 유럽 유일의 대한민국 정부가 인가한 정규 교육기관으로
한국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규 교육과정을 탄력있게 운영하면서 외국어 교육
( 영어 및 노어 을 병행하는 한국학교입니다 재외국민의 원활한 자녀 교육을 위해
)
.
,
2023 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취학 및 입학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
다.

(
渉 .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 유치원 초등학교)
,
1. [ 입학희망신청서 제출기간: 2022.11.07.( 월)~12.9.( 금) 15:00 까지
]
2. 학생면접 및 학부모 면담 기간: 2022.12.12.( 월)~12.22.( 목)
]
3. [ 입학원서 제출기간: 2022.12.26.( 월)~2023.01.13.( 금) 15:00 까지
:
4. 접수방법 학교홈페이지(http://moscowks.net 입학 안내 유치원 초등 신입생 서류제출/ > , > )
(
拤 온라인 접수가 원칙 온라인 접수가 어려울 경우 학교로 문의바람. 梷 7-495-787-0748)
5. 입학 대상자 발표 : 2022.12.23.( 금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
)
渊 . 모집대상
1. 초등학교 : 2016.01.01.~2016.12.31. 출생 아동
拤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2017.01.01.~2017.12.31. 출생자의 경우 국내 주민등록지 주민

센터에 조기입학을 신청한 자
2. 유치원 : 만 세 만 5 세 (2017.01.01.~2019.12.31.) 출생
~
3
拤 유치원 신입생 모집 인원에 따라 개설 학급 수 조정 가능
渋 . 제출 서류
1. 1 차 서류제출

가 공통 제출서류
.
,
1) 입학희망신청서 개인정보수집氪 이용 동의서
2) 여권 사본 학생과 보호자의 여권 및 비자 포함)
(
2. 2 차 서류제출 학교장 입학 허가 후)
(
(
.
가 학교장 입학 허가 후 입학원서 제출 학교서식 사용)
.
나 기타 현지 체류 관련 증빙자료는 1 차에 제출한 서류로 갈음
渌 . 전형 방법 및 기타 사항 :
학교홈페이지(http://moscowks.net)> 입학 안내 유치원 초등 신입생 입학 안내 참조
>
>
,
拤 유의사항 유치원 초등학교)
(
,
1. 본교의 입학금 및 수업료는 홈페이지의 [ 입학안내]-[ 학비안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
다.
2. 학교에 제출한 모든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습니다.

3. 문의 전화 : 교육 지원실 梷 7-495-787-0748


모 스 크 바 한 국 학 교 장

모스크바한국학교병설유치원장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1. 12.02 (금) NO.4474 3■
■ [겨레일보 특별기획 한류의 기원과 미래] 古代로부터 시잓된 한류



























한류가 세계젓으로 인젨받으며 이미 일본을 넘고, 미국을 젩히고, 중국을 따돌리고 잉다.
그 근원젓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 원형은 무엇일까? 무엇이 왜곡되지 않은 젯대로 된
한류일까? 미래 한류는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올까? 최근에는 불교계에서도 한국의 젨신사젓
측면에서 이에 대한 답을 젯시하기 시잓했다. 이미 100여년젖
'현대 디잒인'의 출발젢이 된 러시아 젖위예술도 그 답을 젯시하고 잉다.
한류가 고대 젨신문명의 부활로 세계의 르네상스로서 잒리잤을 수 잉을까? [편집잒 주]


무 엇이 세계적 한류 붐을 일으키게 생충 등의 성공요인을 구체적으
로 밝히고 있다.
했을까? 지난 20여년간 한국문화
는 한국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서구평론가들이 분석할 수 없
정도로 초스피드로 세계로 퍼져나갔다. 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조선
이러한 의외의 현상에 세계 각국 언론매 성리학의 4단 7정론과 불교사상
체들도 앞다투어 분석기사를 내며 한류 의 진여론으로 K드라마의 심리
의 성장배경을 보도하고 있다. 적 정서적 변화를 설명하며 이
그중 하나로서 세계 유수언론은 문화산 른바 '한국적 드라마'의 특징을
업을 키우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과 이에 규정짓고 있다.
따른 개인과 기업들의 자유로운 개성발
휘와 체계화된 전문화에 있다고 보았다. 한류의 핵심,
여기에 인터넷의 발달과 SNS의 성장도 한글과 고대문명
중요한 몫을 차지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류열품에 힘입어 한글은 한류
의 핵심 주자로 떠올랐다. 어쩌
한류, 문명사젓 관젢 다 생긴 한글로 치부될뻔 했던
젨신사젓 관젢에서 조명되기 시잓 한글창제는 안동에서 5백년만에
그러나 한류가 전방위적으로 점차 힘을 발견된 한글 해설서 해례본에
얻어갈수록 한류의 피상적 분석보다는 의해 그 창제원리가 고대로부터
그 궁극적 기원과 향후 미래의 모습에 내려온 한국 정신문명사를 통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이루어졌음이 밝혀졌다. 문명사
한국내에서도 한류의 성공에 대한 거시 의 단절이 선조들의 빛나는 정
적 관점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에 기반을 신유산을 쓰레기로 취급해 버려
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류가 점차 문 질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명사적 관점, 정신사적 관점에서 조명되 아직도 학계는 '방자고전' 그 ▲ 잆체파, 미래파 등 서양예술사조의 한계를
기 시작된 것. 말의 실마리를 잘 풀어내지 못 뛰어넘어 21세기 현대 예술의 초석을 놓은 러
그 하나가 불교계. 불교계에서는 한류 하고 있다. 여전히 고대 문명에 시아 젖위예술. 그 대푩젓 잓풙 카지미르 말레
의 성공을 한국적 사상체계에 기반해 설 까막눈인 학계 현실을 반영하고 비치의 검은 사각형이 동양사상에 영향을 받았
명하고 있다. 탄허학 1호 박사로 널리 있다. 한글은 뒤늦게 세계 학자 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검은 사각형
알려진 문광스님은 최근 미국 LA에서 들의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과 태극 상징을 비교한 책. 모스크바종합대학
불교와 유교사상적 기반에서 세계적으 오늘날 창작활동의 플랫폼이 되 미학과 교수 야코블레프의 젒서 '예술가: 개성
로 인기몰이를 한 오징어게임 빠친코 기 었으며 세계 한류열풍의 기관차 과 창잓'.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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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1. 12.02 (금) NO.4474 5■


■ 특별인터뷰 : (사)대한사랑 매림 이완영 사무총잨


"역사가 바로잤혀야

한류의 가치도 바로잤혀"



"역사광복이 한류의 미래". 세계젓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잉는 한류는 태생젓으로
한계성을 가지고 잉다. 한류가 퍼졏나가면 나갈수록 외국인들에게 그 배경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지만 이를 젯대로 설명할
수 없기 떄문. 이는 한국사에 여젖히 식민사학의 잖잲가 남아 잉고 고대사 복원이 되어 잉지 않기 때문이다.
한류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러한 역사젓 왜곡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역사 뿌리찾기에 앞잨서고 잉는
(사)대한사랑의 매림 이완영 사무총잨으로부터 역사왜곡 문젯와 한류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편집잒 주]


세계젓으로 부는 한류열풍에 대한 한국 역사학잒로서의 생각은?
-한류가 지금 유행하는 것이 노래와 드라마 등 문화쪽이다. 외국인들은 이런 문
화를 가진 한국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질문이 이제는 들어오고 있다. 한
국은 이에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하다. 외국에 나가는 한국 관련 번역서에 한국이
식민지로부터 출발했다고 나가고 있다. 한류의 배경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에
게 실망감만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역사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
하다. 외국인들은 한국이 일본이나 중국에 침략을 당해왔고 역사가 왜곡되어
왔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한국역사와 정신문화가 이제 조명받아야
할 단계까지 왔다.


무엇을 기준으로 한국의 젨신문화가 밝혀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는가.
-한류와 관련된 유튜브를 보면 지금 한류팬들은 한국 역사에 대한 질문이 많다.
결국은 팬들의 그런 모습이 발전되어 한국에 직접 오게 되고 문화흔적을 찾아
보게 된다. 이들에게 우리 역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어야 한다. 100년전부터 일본
조선총독부는 한국사가 중국의 식민지로부터 출발했다고 왜곡했다. 동북공정에 연이어 중국 지도자까지 나서 한국사는 중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문화를 만드는 배경이 중요하다.
역사속에 들어있는 정신문화. 홍익인간 등. 이러한 한국사상을 안 가르치면 오래 못간다.

한류의 원형이 잉다고 생각하는가? 잉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한국까지 와서 판소리를 배우는 외국인이 있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한국문화에 심취한다. 그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은 한국
의 정신문화이다. 그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대인에게는 성경과 탈무드이다. 유대인들은 역사와 정신을 절대 놓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의 정신문화와 역사를 전해야 하는데 한국의 역사와 정신은 주변국에 의해 너무 왜곡되어 있다.

왜곡의 대표젓 사례는?
-중국은 자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과 연관된 한국문화도 자기 문화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예를 들면 김치나 한복. 최근에
는 태권도마저 자기들 것으로 왜곡하고 있다. 무엇보다 먼저 역사왜곡을 바로잡아야 한다. 한국의 상고사가 중요하다. 환국, 신
시, 배달이라는 한국의 고대사가 거짓의 역사로 왜곡되었다. 중국의 한사군으로 출발했다는 거짓역사가 이를 대치하고 있다. 역
사부분이 정리가 되어 있지 못하다. 중국과 일본이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역사가 바로잡혀야 한류의 가치도 바로잡힌다.


한류의 한계성은?
-유행으로 가면 한류는 오래 못간다. 한때의 붐에 불과하며 사라진다. 문화 역사를 바탕으로 한류가 이루어져야 전세계인이 같
이 공통문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올바른 한류는 한국의 문화코드와 전세계의 문화코드가 하나될 수 있는 소통의 코드를 만
들어내는 작업이 되어야 오래갈 수 있다. 그래야 생활문화로서 전세계인이 같이 할 수 있다.

한류의 미래에 대해 말한다면?
-지금 현재 한류에 1억 정도가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면 80억 인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류문화가 나와야 한다. 소크라테스, 아
리스토텔레스보다는 외국인들에게 홍익인간으로 전세계가 하나되게라는 말이 나오게 해야 한다. 단순한 영화, 음악 그리고 드라
마는 어차피 한계성을 지닌다. 인종의 차별, 국가의 차별 이런 것을 모두다 넘어서는 한국의 정신문화가 알려져야 한다. 전세계
가 하나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류가 필요하다. BTS의 경우 가사가 너무 좋다. '선한 영향력'으로 불리는 이러한 가치로
한류는 이전과 다른 차원의 건강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그것이 한국의 원형문화이다. 한국의 정 문화도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
의 정신문화를 세계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준비해야 한다. ***

■6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12.02 (금) NO.4474








































▲ 태극이 아닌 검은 사각형으로 출발한 러시아 젖위예술 잓풙이 한 세기를 지나 2018년 러시아 모스크바 신설 지하철역
에 등잨했다. 러시아 젖위예술은 21세기 현대 예술의 출발젢이었다.
역할을 하고 있다. 양 태극문양과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 문명사의 단젚과 회복,
형'을 다음과 같이 비교하고 있다. 한류의 미래
러 젖위예술의 탄생과 태극 "오늘날 모든 유럽인에게 널리 알려져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
고대문명과 한글창제 그리고 창작활동 있는 음과 양, 빛과 어둠의 변증법적 통 류는 태생적으로 한계성을 가지고 있
을 위한 플랫폼, 이러한 일련의 흐름은 일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우주 다. 한류가 퍼져나가면 나갈수록 외국
한류가 일시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론적 상징적 그림이 있다. 극도로 조화 인들에게 그 배경에 대한 질문이 들어
한국인의 문명사적 배경에서 나온 것이 로운 원의 이상적인 형태에서 음양의 부 오지만 이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기
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는 또 흥미롭 드러운 전환은 원과 함께 세계의 영원성 떄문. 이는 한국사에 여전히 식민사학
게도 20세기 초 러시아에서 탄생해 세계 과 불가피성을 상징한다. 음과 양 사이 의 잔재가 남아 있고 고대사 복원이
적 예술사조로 등장한 러시아 전위예술 의 투쟁에 대한 이러한 상징성은 카지미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과도 그 맥을 함께한다. 르 말레비치의 사각형에도 존재하지만 한류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러한 역사
러시아 전위예술의 탄생은 20세기 산업 그 날카로운 형태는 부조화적인 불안감 적 왜곡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우선
화 시대에 따른 서구 예술의 한계를 느 을 전달한다. 여기에는 균형이 없다." 되어야 한다.
끼고 러시아 예술가들의 고투 끝에 나온 러시아 전위예술가 말레비치는 원이 고대 문화의 원류로서 한류는 세계 문
결과였다. 사진기가 등장하고 기차가 아닌 사각형에서 창조의 모티브를 찾아 명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나 우리
달리고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시대에 서 태극기의 4궤, 또는 64궤를 뛰어넘는 각 가 치매환자처럼 그것을 보지 못하고
구 및 러시아 예술가들은 '창작활동'의 각의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순수한 창의 있다. 한글창제가 한순간에 이루어진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신의 자리를 잃어 적 '궤'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길을 열었 것처럼 보이나 고대문명의 유산없이
가고 있었다. 다. 는 탄생할 수 없었으며 현대 디자인의
이때 나타난 러시아 말레비치의 '검은 오늘날 인터넷을 포함 소셜미디어 유튜 출발점인 러시아 전위예술도 고대문
사각형'으로 대표되는 기하학적 '비형체 브 넷플릭스의 등 미디어 자체의 혁명이 명의 탐색 없이는 등장할 수 없었다.
예술'은 입체파 미래파를 포함한 전통적 일어나고 있다. 또 오늘날 AI까지 등장 한류의 지속적 성장과 보다 큰 발전을
서구 예술적 사조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 해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고 노래를 위해서 왜곡되고 단절된 고대 문명사
운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오늘날 말하는 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러시아 전위 의 회복과 부활이 절대적으로 요구된
'현대 디자인'의 출발이 되었다. 예술가들이 했던 고민을 또 한번 해야할 다. 그 경우 한류는 발전을 거듭해 신
그런데 바로 이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 때가 왔다. 과연 모든 창착활동을 인공 르네상스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형' 이 한글의 '방자고전'처럼 고대 문 지능에 내주어야 하나 아니면 옛것으로 [글/박종권 기잒] ( 본 글은 2022년 1
명으로 영향을 받은 것. 모스크바종합대 부터 지혜를 얻어 새로운 예술의 길을 1월초 잲외동포잲단의 동포언론인 초
미학과 교수 에브게니 야코블레프의 자 열어야 하나. 청 언론진흥잲단 연수 일젨중 하나의
신의 저서 '화가 : 개성과 창조'에서 음 프로젰트로 젯잓되었다.) ***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12.02 (금) NO.4474 7■
■ [송광호기잒 북한탐방 하이라이트] 러, 미주 한인 선교사 희생-위잨탈북잒에 의한 피살











- 위잨탈북잒에 의한 피살




위기속에 만2년 간 선교생활을 보냈
다. 1995년은 마지막 선교활동을 마
무리를 짓던 해였다. 그해 가을 선
교사생활을 청산하고 미 버지니아로
귀향하는 계획이 세워져 있었다. 하
지만 그전인 3월 하순 마침내 우려
됐던 참극이 발생한 것이다. 북한
측 소행으로 여겨지는 위장벌목공에
선교사부부가 무참히 살해당한 것이
다. 평소 이 선교사가 도와주던 위
장탈북자로부터 당한 비극적 사건이
었다.
피의자인 송창근은 며칠 후 곧 체포
됐다. 그는 이주헌 선교사가 집으로
불러 6개월 이상 성경을 가르치고,
▲ 하바로브스크 아무르 강
매달 생활비 30만 루불과 옷가지 등
을 챙겨주던 탈북벌목공이었다. 러
서 지난 1993년 6월이다. 이 스산 느 한인목사들보다 단연 돋보였다. 개 시아경찰에 따르면 “송창근은 살해
한 하바롭스크 땅에 미 버지 인재력과 의술로서 당시 곤경에 처한 사건 후 살인현장을 배회하다가 불
니아에서 한 한국계 의료선교사 부부 현지주민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왔기 심검문으로 체포돼 심문결과 자신이
가 부임했다. 미 시민권자인 이주헌 때문이다. 곧 의인으로 소문이 났다. 살인범임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심장의(당시60세) 박사부부였다. 그들 현지에 침례교회를 세우자 환자와 러 주변에선 송창근은 이중 스파이였다
은 연세대를 나왔고, 부인 이계월 씨 시아 교민이 몰려들었다. 그는 하바롭 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는 간호사출신이다. 구소련붕괴 후 한 스크 의과대학에서 심장학을 가르치 러시아경찰조사로는 범인 송창근이
국과 외국종교기관들이 러시아전역에 며, 틈틈이 연구생활도 했다. 한편 교 ‘이주헌 선교사가 송을 한국에 보
쏟아져 들어올 시기이다. 하바롭스크 회선교를 통해 인근의 탈북벌목공들 내준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어겨 실
등 극동지역에도 무려 17개나 되는 한 도 은밀히 도왔다. 어느 틈에 ‘탈북 망 끝에 중국조선족 2명을 1백 달러
국계 종교기관이 주에 정식등록 후 적 자 대부’, ‘탈북자 아버지’라는 소 씩에 고용해 청부 살인케 했다’고
극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문이 퍼졌다. 당시 내 가까운 지인역 실토했다는 것이다. 범인이 송창근
이주헌 선교사는 1972년부터 20년간 시 하바롭스크선교사로 체류해 있어 임이 밝혀지자, 교회주변에선 “어
미 버지니아에서 개인병원을 개업해 현지내용을 전해줘 알게 된 사실이다. 찌 인간의 탈을 쓰고 늘 돌봐주던
심장 내과전문의로 일해 온 독실한 개 선교사로서는 바로 코앞에 북한기관 은인을 살해할 수 있느냐”고 경악
신교인이다. 이들 부부는 미 동부 버 요원이 상주해 있는 상황에서 탈북자 했다. 그러나 일부 고려인 교인들은
지니아 거주 때 교회창립멤버로서 한 를 돕는다는 사실은 극히 위험스런 행 “송은 처음부터 탈북벌목공이 아니
인침례교회를 세웠다. 그러다 잠시 미 위였다. 었다.”며 “그는 북한 프락치(스파
의료생활을 접고, 93년 6월 미국 남 북측은 시베리아벌목장에서 탈출하 이/공작원)로서, 북측은 그를 이용
침례교단으로부터 의료선교사자격으 는 벌목공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해 계획적이고 치밀한 청부살인을
로 러시아 현지에 파송된 것이다. 하 탈북자를 돕는 한국교회들을 주목하 도모케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
바롭스크 의과대학 방문 초빙교수도 게 된다. 북측은 자체조직으로 체포 시 러시아풍토는 소액비용으로 청부
겸직했다. 조를 만들어 극동지역을 뒤지고 24시 살인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송창근
러시아현지에서 이주헌 선교사(심장 간 주변을 감시하던 시절이었다. 자백내용은 러시아신문에도 공개됐
의)의 하바롭스크 선교봉사는 다른 어 이주헌 선교사는 그러한 뒤숭숭한 분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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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알렌)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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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0:30-24:00


두부
수퍼 콩나물




TEL : +7(495)937 8503, 8.985.813.7235



2022년 매일 최신곡 업데이트


영업시간 12:00-05:00
노 래방 TEL : 8-495-937-5706

(M) 8-916-275-3043

주소 : 26-바킨스키흐 카미사로프 돔 4/2 지하철 유고자파드나야

한인대상 & 영상공모전

















일시 : 12월 17일 오후 5시

장소:페레젤키노휴양소(ПеределкиноСанаторий)























































■ 주최/주관 : 모스크바 한인회
■ 후원 : 주러대한민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주러한국문화원, 민주평통모스크바협의회,
재러한국경제인협회, 재러시아 한국중소기업협의회, 모스크바 선교사협의회,
모스크바한국학교 사 해외언론사협회

"맛과 멋과 얼"



한인대상 추천공고







■ 행사 취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맛(먹거리), 멋(문화예술), 얼(학술, 기술 등 정신분야) 분야에서 한민족으로
서의 정체성을 지키고 창의성을 발휘해 온 개인이나 기업, 단체들을 대상으로 2022 한인대상 행사를 시
행합니다. 심사기준은 한인사회 기여도와 일과성이 아닌 지속가능성과 심사 대상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추천을 받고 심사합니다.

[맛] 부문
한국의 음식 및 요리 그리고 식품 문화는 그 다양성과 건강증진에 있어 탁월합니다. 이러한 한국의
식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건강한 동포사회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온 개인이나 단체 또는 회사를 찾습니다.
[멋] 부문
한국의 문화예술 전통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
는 것 또한 자라나는 차세대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온 개인이나 단체 또는 회
사를 찾습니다.
[얼] 부문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정신적인 측면은 그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민족의 얼을 살
리기 위해 노력해 온 개인이나 단체 또는 회사를 찾습니다.

1. 추천할 수 있는 자격 : 교민 누구나
2. 추천양식 : 자유 양식
3. 필수기입사항 : 1) '맛과 멋과 얼' 부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 2) 추천대상 이름 기입(개인명 또는 회사
및 단체명) 3) 추천사유(가능한 구체적으로) 4) 추천대상자의 공적을 입증할 자료 5) 추천하는 당사자 이
름 및 신분
4. 추천 접수 : [email protected]
5. 추천후보 접수 마감 : 2022년 12월 12일 토요일
6. 심사 : 한인회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기준 항목 : 한인사회기여도, 지속가능성, 해당 업무의 난이도
7. 시상내역 : 상장과 부상
8. 시상식 :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한인영상 공모젖


1. 행사 취지
한인사회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러시아에서의 각종 생활 및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2. 대상 : 모스크바 교민
3. 접수 : [email protected]
4. 응모기간 : 2022년 11월 18일~12월 12일
5. 시상내역 : 상장과 부상
6.수상자 발표 : 개별 통지
7.시상식일자 : 2022년 12월 17일

■ 모든 메뉴 포장판매합니다.




주말특선 돈까스/우동정식 유




3시간 무료주차권 발급







한식·일식 레스토랑


Tel. (495) 967-0801 / 0975 / 0976
크라스노쁘레스넨스카야 나베레즈나야 돔 12, 호텔 크라운 플라자 2층



[2022 한식

마스터클래스]

한식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국의 대표젓인 요리 !

불고기를 만들어보잒!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12월 8일(목), 19:00
한식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한식 인플루언서
초청 한식 마스터클래스'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진행할 인플루언서는
지난 온라인 한식홍보사업 '2022 맛잉는 한국
시리즈1,2'를 진행했던 '드미트리 리'잆니다.
'드미트리 리'와 함께 조리할 요리는 '불고기'
잆니다.
참가지원은 12월 5일(일) 잒젨까지 참가지원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지원잒 중 무잓위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젨잆니다. 선발된 참가
잒 명단은 한국문화원 SNS를 통해 공고 할
예젨잆니다.
한식을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바
랍니다.
참가지원 링크 : https://forms.gle/gjTwFp
GHJSPe4Q1aA

■12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12.02 (금) NO.4474

되었다. 이제 유럽연합, 미국, 캐나 한 국가에 핵무기가 생겨나게 되면
한국 2027년 4대 다가 한국의 군수제품과 포탄, 무기 이것은 종종 도미노 효과를 일으킨

무기수출국 도약 계획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점에서 중 다. 즉 적국이 핵무장을 하게 되는
요한 한국의 파트너는 폴란드이다.
것이다. 소련은 미국의 행동에 대한
폴란드는 한국에서 수백 대의 전차, 대응으로 핵폭탄을 개발했고, 파키
(러시아 일간 로시스카야가제타 온 보병 전투 장갑차, 포탄과 수 십대의 스탄은 인도 다음으로 핵을 개발했
라인, 11.26 23:30 KST, 온라인으로만 전투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다고 켈리 평론가는 말했다.
보도됨, 올렉 키리야노프 특파원, 서 이 회의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방위 그는 일본이 동남아 국가들과 같이
울 발)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 한국의 핵 개발에 대한 대응으로 핵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 10대 무기 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고 말했다. 무기를 개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확
및 방산 제품 수출국에 포함되지 못 윤 대통령은 방산 업체들을 적극적 신했지만 북한과 중국이 어떤 반응
했던 한국이 5년 후에 세계 3대 방산 으로 지원하고 투자에 특별한 관심 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표
수출국으로 도약할 계획을 세웠다고 을 기울이며 부품 국산화와 R&D에 재 현했다.
한국 정부가 최근 개최한 ‘2022 방 정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윤석열 대 9월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산수출전략회의’ 결과 보고에서 알 통령은 국방산업을 수출지향적 사업 북한이 100년간 제재를 받아도 핵무
렸다. 현재의 수출실적으로 미루어 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 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보면 한국이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 는 “방산 수출은 국가 간 협력의 기 이뿐 아니라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할 기회는 충분히 있다. 반이다. 일반 수출은 경제 성장을 위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법제화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회의 결과 배 해 필요하지만, 방산 수출은 국가안 “핵무력 정책”이라는 독트린을 채
포한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야심적인 보를 위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 택했다.
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7년까지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합법
세계 무기 수출 비율을 5%까지 높여 한국 다음 번 적으로 공식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세계 방산 제품 4대 수출국으로 도약 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
하려는 목표과제픞 승인했다. 현재 핵무기 보유국이 될 수 윤대통령은 이에 대해 “북한이 핵
세계 4대 무기 수출국이 미국, 러시 잉는 국가 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아, 중국, 프랑스임을 감안할 때 한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
국은 이 4개국 중의 하나를 제쳐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11.27 0 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다. 2:01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물론 이 목표가 매우 야심적이고 어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한국이 주한 러 외교관들
려운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은 이를 자체 핵무기를 개발하는 이유가 될
달성할 수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를 수도 있다고 19FortyFive의 평론가 로 한국 축구동호회와
충분히 가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한 버트 켈리가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 친선게임
국 방산 제품의 수출 규모는 비약적 가 자체 핵무기 개발을 위한 두 가지
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한국의 핵심적인 주장의 근거를 가지고 있
무기 및 방산제품 수출 액수가 30억 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 첫 번째 (러시아 타스 통신, 11.27 20:34 KST,
달러였던데 반해 작년 이 규모는 72 이유는 북한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억 달러로 증가했다. 올해는 이보다 수 있는 ICBM을 갖게 됨에 따라 미국 발) 서울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직원
더 큰 액수를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 정부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것이다. 들이 일요일 한국 내 축구 동호회와
다. 현재 한국은 170억 달러 규모의 두 번째 이유는 미국과 한국 사이에 친선 경기를 가졌다. 경기 결과는 외
무기와 방산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 안전보장 정책에 대한 시각의 차이 교관들이 지는 것으로 끝났지만 실
했다. 가 존재하는 것이다. 한국에게는 북 제로는 이런 경우에 늘 하는 말대로
한국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아주 잘 한과 앞으로도 계속 대립하면서 중 양측의 우정이 승리를 거두었다. 양
이용하여 이득을 얻었다. 유럽의 다 국과는 무역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 측은 이를 좋은 전통으로 삼아 계속
수 국가들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를 하다. 그러나 미국은 강대국 사이의 이와 같은 친선 경기를 이어나가기
지원하느라 자국 무기의 보유량이 경쟁을 지향하고 있다고 켈리는 설 로 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고 기존의 명했다. 이번 친선 경기는 약 3시간 동안 진
무기 수출국들은 부족해진 무기 보 켈리는 한국이 핵보유국의 지위를 행되었으며 양측에서 각각 두 팀이
유량을 빠르게 보충할 만큼 생산 능 갖게 되는 것이 “미국과의 이견을 출연했다. 즉 약 20분간의 한 타임이
력이 충분하지 못했다. 이것이 군수 보상하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동 끝나면 다른 팀이 교대하는 식으로
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유럽과 시에 역내의 여러 다른 국가들, 즉 진행되었다. 일요일 아침 한국 서울
북미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북한과 중국, 일본의 반응에 대해 우 교외 날씨는 약 섭씨 5도로 선선했지
있던 한국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만 경기장에서는 “열기”가 뿜어올
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12.02 (금) NO.4474 13■

랐다. 경기는 각 측이 서로 승리를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타 목재 삼화가공품이 공급될 예정
교대로 나누어 가면서 진행되었고 발) 한국 포탄의 미국 수출 협상은 이다. 한국 정부는 모스크바 주와 직
어느 쪽이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미국이 이 포탄의 최종 사용자라는 접 교역을 하려는 의향을 먼저 피력
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양 측은 비등 전제로 진행되고 있다고 월요일 한 했다고 모스크바주 농업부 공보실이
한 실력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 국 국방부가 또 다시 미국을 통한 우 밝혔다.
로 더 많은 경기에서 러시아 외교관 크라이나 무기 공급 가능성에 대한 11월 25일 한국 제네시스, 기아, 아
들이 졌다. 보도에 논평했다. 우디와 현대 브랜드 자동차들이 열
러시아 외교관들과 승부를 겨룬 축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미 국 차로 모스크바 근교 “셀랴티노”
구 동호회는 서울시 종로구의 “경 방부와 우리 탄약업체 간에 수출 협 농업허브에 도착했다. 이 차량은 한
복” 축구팀이었다. 축구팀이 위치 의가 진행 중이고 미국을 최종 사용 국 동해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한 곳 근처에 러시아 대사관이 자리 자로 한다는 전제에 변함이 없다” 을 거쳐 도착했으며 이제부터는 정
잡고 있으며 종로구에는 한국의 유 고 말했다. 기적으로 운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명한 궁궐인 “경복궁”이 자리잡고 금요일 미국의 CNN 방송은 미 국방부 보도에 따르면 모든 거래는 루블화
있다. 이 팀은 서울시 구 별 축구 내 익명의 소식통이 11월에 미국 정 로 이루어지며 한국 측이 모스크바
동호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러 부가 한국에서 포탄 10만발을 구매하 주와 교역관계를 시작할 것을 제안
번 실력을 뽐내었다. 한국 축구동호 여 이후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방침 했다. 셀랴티노 농업허브가 선정된
팀 중의 한 팀원은 이 팀이 1970년대 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것은 대량의 열차를 수용하고 출발
에 결성되었으며 현재는 20대에서 70 문홍식 부대변인은 “외신이 미 당 시킬 수 있는 러시아 중앙연방구 내
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팀원으로 구 국자를 인용, 익명 보도를 했다. 거 의 유일한 시설이기 때문이다. 여기
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경복” 축 기에 대해 더 정확한 사실관계가 필 서는 모든 산업 및 농업 제품들의 식
구팀은 주황색 유니폼을 입었고 이 요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물 및 동물 위생 검사가 정확한 수준
유니폼에는 축구 동호회의 후원자인 코리아타임즈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으로 이루어진다.
한국 식당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런 미국 언론의 보도로 인해 한국
양 팀의 경기 이후 안드레이 쿨릭 주 내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실제로 최종 윤석열 대통령
한 러시아 대사가 이들을 러시아 대 사용자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증가
사관으로 초청했다. 쿨릭 대사는 이 하고 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 중국에 북 비핵화 유도
런 만남이 좋은 전통이 되기를 바란 럼 전문연구위원은 최종사용자 조항 촉구
다고 덕담을 했으며 한국 축구 대표 은 국제적인 관행에서 시간이 지나
팀이 최근 좋은 성적을 얻은 것을 축 면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 11.29 10:17 KST,
하했다. 목요일 한국은 우르과이와 그는 또한 10대의 폴란드 “크랍”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의 경기에서 선전하여 무승부로 경 자주포가 우크라이나에 제공되었는 발)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핵
기를 마쳤고 월요일은 가나전을 앞 데 이 자주포들은 한국 K-9 자주포 무기 개발을 포기하도록 중국이 북
두고 있다. 쿨릭 대사는 또한 2018년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부연 한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
러시아에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 전 했다. 했다.
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동반했던 11월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들을 윤석열 대통령은 화요일 보도된 로
경험도 언급했다. 인용하여 한국이 10만발의 155mm구경 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후 간단한 뷔페 형식의 식사자리 곡사포 포탄을 미국에 판매하고 이 북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충
는 서로서로에 대한 감사와 러시아 후 이는 우크라이나에 제공된다고 분한 능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책무가
국민과 대한민국 간의 관계 발전에 보도했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대
대한 희망을 공통적으로 표현하면서 통령은 또한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
끝났다. 특히 드미트리 젤레즈니코 한국 복합운송 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평화와 안정
프 러시아 무관은 스포츠가 선수들 을 위해 북한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양국을 더 가깝게 잒동차 1차분 고 부연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북한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 모스크바주 도착 의 도발은 역내 국가들의 방위비 지
다. 이런 친선경기는 그의 표현대로 출 증가와 더 많은 미국의 전투기와
‘민간 외교’의 일종이다. (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프라브다 선박 배치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온라인, 11.25 23:37 KST, 온라인으로 북한의 비핵화가 중국의 이익에도
한국 우크라 포탄 만 보도됨, 세르게이 쿠드린 기자, 부합한다고 말했다.

직젤 공급 불가 잆잨 모스크바 발) 11월에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
복합운송(multimodal transport)을 통 의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회담했
잲확인 해 모스크바 근교에 한국에서 보낸 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이 역
자동차 1차분이 도착했다. 러시아 측 내 안정 유지에 더 적극적인 역할을
(러시아 타스 통신, 11.28 19:12 KST, 에서 한국 동해시로는 농기계와 기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진핑 주석은

■14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12.02 (금) NO.4474

한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할 것 호에 공화국 영웅 칭호와 함께 국기 북한이 지금까지 보유했던 ICBM “화
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 훈장 제1급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성-15형” 운송과 발사에 사용되는
의 전 바이든 미 대통령은 중국이 북 북한은 11월 18일 평양 인근에서 이동식 발사차량은 규모가 더 작은 1
한의 7차 핵실험 시행을 만류하려 노 “화성-17형” ICBM을 성공적으로 발 8륜으로 총 길이는 약 21m이다. 이번
력할 의무가 있다고 시진핑 주석에 사했다. 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은 6천k “공화국 영웅” 이동식발사차량 제
게 말했다. 그러나 이후 바이든 대통 m 이상의 상공으로 날아올라 약 1천k 321호는 길이가 26-28m가 될 것으로
령은 중국이 이 문제에서 북한에 얼 m를 비행했다. 이 미사일이 최적 비 짐작된다.
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행거리 궤적으로 발사되었다면 1만5 북한은 이동식발사차량의 포상뿐
를 모른다고 시인했다. 천 km를 비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니라 “화성-17형” 개발과 시험을
윤대통령은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 이는 북한이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 담당한 북한 군인들과 전문가들도
한 한국 정부와 동맹국들의 대응은 할 수 있는 ICBM을 개발했음을 의미 포상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
“전례없는” 것이 될 것이라고 부 한다. 르면 위관급 북한 군인들이 승진하
연하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은 굉 북한 언론들의 보도 내용을 보면 이 고 훈장과 메달을 받았다. 훈장수여
장히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이라 번 ICBM 발사 현장에는 김정은 노동 및 축하식에는 김정은뿐 아니라 그
고 말했다. 당 총비서와 그의 배우자 리설주, 10 의 딸 김주애도 같이 참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외에 세인 둘째 딸 김주애가 같이 참석했
도 대만문제를 언급하면서 현 상태 다. 대우조선해양 3차
를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것에 반대 한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전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북한이 대 “공화국 영웅” 칭호를 미사일 발 러 LNG 운반선
만해협의 정세 악화를 한반도에서 사 장치에 부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 건조계약 해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할 다. “공화국 영웅” 칭호는 러시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에서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러시아 (러시아 EA daily 통신, 11.29 01:14 K
최근 일론 머스크와의 화상 면담에 영웅” 칭호와 그 위상이 동일한 것 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 으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소브콤플
가 테슬라와 같은 기업들의 투자를 물론 북한에서는 이 호칭을 때로 공 로트”사에 공급할 마지막 세 번째 L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장에 부여하기도 했지만 주로 사람 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해지하기로
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머스크의 전 에게 주어졌으며 발사 장치에 부여 결정했다. 이 LNG 운반선은 향후 몇
기차회사가 한국에 공장을 건설하기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년 내에 가동을 시작할 두 번째의 북
로 결정한다면 이들 특정 기업에 이 한국에서는 북한이 이를 통해 미사 극 프로젝트인 “Arctic LNG-2”에 사
점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접 일 개발뿐 아니라 미사일에 기동성 용되기 위한 용도였다.
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을 부여한 것을 큰 성과로 보고 이를 한국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 운반
기념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보고 선 Arc7의 건조계약을 해지했다. 한
북 이동식발사차량에 있다. 이동식 발사차량은 미사일을 국 증권거래소의 공시사항에서는 이
운송할 수 있어 미사일 타격을 어렵 선박의 발주자를 정확히 명시하지
“공화국 영웅” 게 만들고 기습 발사 가능성을 높여 않았지만 내용을 보면 “Arctic LNG-
칭호 부여 준다. 홍민 한국 통일연구원 북한연 2” 프로젝트에 사용하기 위해 “소
구실장은 이에 대해 “기존 ICBM 운 브콤플로트”사가 2억5천3백만 달러

(러시아 일간 로시스카야가제타 온 용 과정에서 TEL의 기동성 문제가 있 에 주문했던 세 번째 LNG 운반선을
라인, 11.28 21:21 KST, 온라인으로만 었을 텐데, 만족스럽지 못하던 운용 의미하는 것이 명백하다.
보도됨, 올렉 키리야노프 특파원, 서 성을 개선했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5월과 6월에 대우조선해양은 결재 지
울 발) 밝혔다. 연을 이유로 첫 번째와 두 번째 LNG
북한 정부가 11월 18일 미국 본토에 한국 군사 전문가들이 말한 바에 따 운반선의 건조 계약을 해지했다. 이
도달할 수 있는 ICBM을 성공적으로 르면 이번에 ICBM을 발사한 정확한 제는 대우조선해양이 대러 제재로
발사한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조 장소는 종래의 미사일 발사장에서 인해 세 번째 LNG 운반선 건조를 마
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 칭호 수 km떨어진 지점으로 이는 이동식발 칠 수 없다고 공시했다. 대러 수출
를 부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밝혔 사차량으로 미사일을 운반할 수 있 통제로 주요 기자재 공급이 지연 및
다. 한국은 이와 같은 조치가 매우 었기 때문이다. 중단되어 건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
특이한 경우라고 보고 있다. 북한에 이동식발사차량(TEL - transporter el 라는 것이다.
서 이런 명칭은 보통 사람에게 주어 ector launcher) 제321호는 11축 22륜 대우조선해양은 “Arctic LNG-2” 프
지기 때문이다. 차량이다. 해외 전문가들은 북한 언 로젝트에 필요한 LNG 운반선 6척을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론이 미사일 발사 사진을 게재한 때 건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황을
27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부터 곧 바로 이 이동식 발사 차량에 살펴볼 때 일본 MOL이 발주한 3척만
‘화성-17형’ 발사대 차량인 제321 주목했다. 이 진수될 예정이다. 극동에 위치한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12.02 (금) NO.4474 15■

러시아 조선회사 “즈베즈다”가 추 하면서 앞으로 우주에 대한 비전이 뉴스가 수요일 한국군 합동참모본부
가로 쇄빙Arc7급 LNG 운반선 15척을 있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별도로 건조할 예정이다.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갈 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6
이 LNG 운반선들은 다른 한국 기업인 있다고 강조하했다. 대는 순차적으로 카디즈에 진입했다
삼성중공업과 협력하여 건조할 예정 윤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약으로 미 가 빠져나갔지만 한국 영공 침입은
이지만 “로스네프티”사는 러시아 국의 나사와 같은 우주청 신설을 내 없었다. 합참이 알린 바에 따르면 한
일간 “콤메르상트”에 “즈베즈 세운 바 있다. 국 시간 오전 5시 48분경 중국 H-6
다” 조선소가 전량을 기간 내에 건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에
조하여 모든 계약 의무를 이행하고 한국 '우크라이나 서 카디즈에 진입했다가 6시 13분경
있다고 말했다. 카디즈를 이탈했으며 6시 44분경 포
“Arctic LNG-2” 가스전의 생산능력 곡물 구상' 3백만불 항시 동북방 카디즈에 다시 진입한
은 약 2천만톤(가스 약 280억 m3)이 지원 후 7시 7분께 이탈했다.
며 러시아 내 LNG 생산 공장 규모로 이후 낮 12시 18분 경에 중국 H-6 폭
“사할린-2”, “야말 LNG”에 이어 (러시아 타스 통신, 11.29 17:00 KST, 격기 2대와 러시아 TU-95 폭격기 4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SU-35 전투기 2대가 울릉도 동북방 2
서방의 제재는 러시아에 LNG 장비 및 발)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곡물 00㎞에서 카디즈 진입 후 12시 36분
기술 수출도 금지하고 있지만 레오 구상(Grain from Ukraine)‘ 프로그램 경에 이탈했다. 한국 공군은 F-15K
니드 미헬손 “노바텍“ 회장은 “Ar 에 참여하고 빈국 지원을 위한 식량 등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
ctic LNG-2”가 원래대로 정한 기일 구매에 3백만 달러를 기여한다고 화 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
에 가동될 것이며 2023년부터 생산을 요일 한국 외교부가 웹사이트에서 러시아 측은 이전에 수 차례에 걸쳐
시작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밝혔다. 카디즈가 한국 측이 일방적으로 설
미헬손 회장은 10월말 베로나 유라시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우리 정부 정한 것으로서 다른 국가들이 이를
아 경제 포럼에서 “노바텍이 가동 는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 하에 지켜야 할 법적 의무는 없다고 말했
을 시작할 향후 수년간 최대 규모의 서 이루어지는 식량위기국에 대한 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러시아 군
LNG 프로젝트는 “Arctic LNG-2”이다. 인도적 지원에 세계식량계획(WFP)을 용기들의 비행이 국제법에 따라 이
이 프로젝트는 현재 약 70% 정도의 통해 300만달러를 기여할 예정이다” 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라고 알렸다.
목표한 시일에 가동할 계획이다“라 연합뉴스가 외교부를 인용하여 보도 권영세 통일부 잨관
고 말했다. 그는 “Arctic LNG-2”에 한 바에 따르면 한국은 유엔 세계식
필요한 주요 장비를 대러 제재 시행 량계획을 통해 실행되고 에티오피아, 남북관계 해빙 기대
이전에 구매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 소말리아, 수단, 예멘 등 식량 위기
다. 국에 지원하는 인도적 사업인 ‘우 (러시아 타스 통신, 11.29 19:04 KST,
크라이나 곡물 구상’에 참여하기로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한국 2032년 결정했다. 발)
권영세 한국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달 착륙 목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처음으로 휴전선 판문점을 방문하고
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가국들 앞에
서 화상 연설을 하던 중 ‘우크라이 남부 관계에서 “작은 훈풍이라도
(러시아 레그눔 통신, 11.28 22:16 KS 나 곡물 구상’ 프로그램을 소개했 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표명했다
T, 편집국, 서울 발) 다. 이 구상은 이를 지지하는 국가들 고 연합뉴스가 화요일 보도했다.
한국이 2032년 달에 탐사선을 보내고 이 우크라이나 생산자들에게서 농산 권영세 장관은 “얼어붙은 남북관계
2045년에는 화성 탐사선을 보낼 것이 물을 직접 수매하여 이를 기아에 시 에 작은 훈풍이라도 불기를 바란
라고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8 달리는 국가들에게 제공하는 내용이 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북한에
일 밝혔다. 다. 대해 적대 의지를 갖고 있지 않지만
한국 대통령실은 웹사이트에 게재한 핵 위협과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용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은 미래세 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대에게 달의 자원과 화성의 터전을 러중 군용기 한국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다. 권 장관은
선물할 것을 약속하면서, 5년 내 달 카디즈 진잆 또한 북한의 핵무력 개발이 북한의
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독자 발사체 경제적 번영으로 가는 노정에 장애
엔진 개발, 2032년 달에 착륙하여 자 (러시아 타스 통신, 11.30 14:53 KST, 물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 채굴 시작, 그리고 광복 100주년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권영세 장관은 이어 이곳 판문점에
인 2045년에 화성에 착륙한다는 로드 발)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가 한국 서 남북관계 문제 논의를 시작하기
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측에 사전 통보하지 않고 한국방공 위해 협상 테이블에 곧 앉을 수 있게
윤 대통령은 우주의 중요성을 언급 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고 연합 되기를 바란다면서 북한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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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그 고 있다. 안전운임제의 시행 효력은 들과 지역들이 우리가 보기에는 마
는 또한 “결국 남북관계를 풀어갈 2022년 말에 종료된다. 지막 카드나 협상 카드로 핵보유국
해법은 꾸준한 대화를 통해 무너진 또한 현재 안전운임제는 수 개 품목 이 되려는 야망에 대해 확실한 결정
신뢰를 회복하는 길밖에는 없다”고 에만 적용되고 있는데 파업 참가자 을 내리지 않고 불분명한 자세를 유
말했다. 들은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을 확대 지하는데 관심이 있을 수 있다”고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언급했다.
한국 파업 중인 파업 주최 측은 사업허가나 운송면 보고서 저자들은 “핵 무력에 대한
회 취소, 징역형 등의 위협에도 불구 세계 일부 국가의 관심 증가는 기존
화물연대에 하고 이 명령에 저항할 것이라고 말 보안 아키텍처가 위기에 처해있다는
업무개시명령 발동 했다. 화물연대는 정부와 대통령이 징후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들의 노동 권리를 위반하고 근로 전문가들은 “세계 질서가 다극 체

(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11.29 22:55 여건 악화 호소와 재정적 문제 등을 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전에 서방 국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가들이 핵 비확산 체제의 요소 중 하
한국 정부가 전국적인 파업을 벌이 나로 자리 잡게 만든, 미국 중심의
고 있는 화물연대에 업무에 복귀할 새로운 핵보유국 출현 안전보장 제도가 침식을 당하고 있
것을 요구하는 업무개시명령을 발동 가능성 낮아 다”고 주장했다.
했다. 그들은 “핵 확산의 가장 큰 위험이
업무개시명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29 있는 곳은 아태 지역이다. 이 지역에
일 소집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인테르팍스 통신, 11.29 09:51 KST, 서 군비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
이를 통해 한국 정부는 파업 중인 화 편집국, 모스크바 발) 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아태 지역
물 노동자들에게 업무 복귀를 강제 국가들이 핵보유국 위치를 얻는 것 국가와 ”친선을 강화“하려는 시도
할 수 있도록 한 2004년에 개정된 법 을 억제하는 기존의 메커니즘들이 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상황을 더 악
률의 권한을 최초로 행사했다고 마 현재로서는 상당히 자기 기능을 발 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켓워치는 전했다. 휘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세계 정 보고서는 “정세가 악화됨에 따라
이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정당한 사 치 지도에 새로운 핵보유국들이 출 미국과 동맹국들이 포괄적인 안전보
유없이 운송을 거부하는 사람은 3년 현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장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신 미국의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 없다고 러시아 국제안보 관련 민간 전반적인 노선에 대한 무조건적인
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법을 비판하 분석기관인 PIR 센터 전문가들이 말 충성의 대가로 미국이 동맹국에 민
는 사람들은 이 명령이 헌법에 위반 했다. 감한 핵 기술을 공급하는 조건부 확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명령에 파업 PIR 센터가 새로 발간한 보고서 “새 산 전략으로 전환할 위험이 있다”
을 시행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에 대 로운 9번째 핵보유국? 세계 핵무기 고 기술하고 있다.
한 정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확산 위협 평가”는 “세계의 정치 동시에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은 시멘트, 철강 등 물 지도에서 새로운 핵보유국이 출현하 비확산 체제 유지에 대해 갖는 관심
류가 중단돼서 전국의 건설과 생산 는 것은 행각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 이 약화되면 미국을 의지하는 모든
현장이 멈췄고 한국의 “산업 기반 만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라고 진 국가들의 핵무기에 대한 관심이 급
이 초토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단했다. 증할 수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말했다. 윤대통령은 파업 참가자들 PIR 센터 전문가들은 “국제 규범으 보고서 저자들은 “핵 확산이 일어
이 불법적인 행동을 하고 있으며 파 로서의 핵확산방지조약(NPT)의 안정 날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해 볼 때, 핵
업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동료들이 성, 경제 제재와 같은 잠재적 문제에 활동 검증을 위한 IAEA의 비정치적이
업무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대한 취약성, 본격적인 핵 개발과 이 고 비차별적인 활동은 특별히 중요
있다고 말했다. 에 해당하는 운송 수단 개발에 드는 하다. IAEA 안전장치 시스템의 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들의 이익을 비용 등과 같은 기존 억지력 요소들 화를 방지하고 개발도상국들에서 검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경 은 상기 국가들이 핵개발의 수렁에 증 활동을 하는 쪽으로 현재의 편향
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 빠져들지 않도록 억제하기에 충분하 을 바로잡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
도 정당성도 없다”고 국무회의에서 다”고 설명했다. 하다”고 주장했다.
말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편집진들의 팀
화물연대 수 천명의 노조원들은 지 장인 세르게이 세묘노프 PIR 센터 학 한국 유라코퍼레이션
난 목요일부터 파업에 참여하고 있 술 연구원은 “일본, 한국, 대만, 우 러공잨 가동중단 연잨
다. 이번 파업은 6월 이후 두 번째로 크라이나, 터키, 이집트, 사우디아라
이루어지는 전국적인 파업이다. 화 비아, 이란과 브라질을 핵보유국이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11.30 19:4
물연대는 정부에 안전운임제 지속과 되려는 의사를 가진 국가들과 지역 3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확대를 통해 화물운송 기사들에게 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라코퍼레이션 루스”(한국 유라
충분한 임금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 세묘노프 연구원은 “바로 이 국가 코퍼레이션의 러시아 현지 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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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그라드주 이반고로드시와 프스 원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 이루어졌다고 부연했다.
코프주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 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유라코퍼레 김정은은 내년에 북한 창건 75주년과
장들의 가동 중단을 연장하고 구조 이션루스 직원들을 위한 관련 채용 한국전(1950-1953) 승리 70주년을 맞
조정 작업을 시작했다. 풀이 구성되었다. 유라코퍼레이션루 이하게 되기 때문에 2023년에는 5개
레닌그라드주 주민노동고용위원회는 스 사는 여전히 가동중단 상태이다. 년 경제계획 과제를 절대적으로 완
“유라코퍼레이션 루스사가 2022년 1 프스코프주 유라코퍼레이션루스 사 수할 기초를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1월 30일까지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 도 물류망 차질로 인해 3월에 가동을 그는 또한 내년은 올해보다 더 큰 승
지만 향후 이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 중단했다. 그러나 경영진은 이 회사 리와 성과로 빛내야 한다고도 언급
다. 기업 경영진의 결정에 따라 직원 가 여전히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데 했다.
들에게 양측 합의에 따라 3개월 치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또한 당건설과 국
임금에 해당하는 퇴직금을 받고 자 유라코퍼레이션루스 사는 러시아 내 가사업 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 변
원 퇴직하도록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반고로드 시와 프스코프 시 두 곳 화들을 증폭시키기 위해서는 각 부
현재 331명이 이러한 내용의 합의서 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문에서 올해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
에 서명했다”고 알렸다. 현대 및 기아차에 사용되는 전기 배 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
주민노동고용위원회에 따르면 11월 2 선을 생산한다. 여 잠재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3일부터 주민고용센터의 컨설팅 사 러시아 국가단일법인등록부 자료에 들을 혁신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중
무소가 이 기업에서 매일 작업하고 따르면 유라코퍼레이션루스 사는 200 요하다고 말했다.
있다. 또한 레닌그라드주의 고용국 8년에 설립되었으며 한국 기업인 유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핵심 분야들
도 퇴직하는 직원들이 이 지역의 다 라코퍼레이션이 100% 지분을 보유한 별로 노동당과 국가의 정책 실행에
른 기업들에 취직할 수 있도록 취업 자회사이다.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이 기업이 레닌그라 북 12월말 노동당 한국 러군용기 카디즈
드주 주민노동고용위원회에 대량해
고 계획을 통보한 바 없다”고 강조 중앙위원회 젖원회의 진잆 의도젓으로
했다. 개최 문젯시
이반고로드시 소재 공장의 조업은
부품 부족과 제품의 주소비업체인 (러시아 타스 통신, 12.01 07:49 KST, (러시아 라디오스푸트닉 통신, 11.30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 공장의 잠정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23:07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가동중단으로 인해 3월말에 중단되 발) 한국이 의도적으로 러시아와 중국
었다. 애초에는 가동 중단이 4월 30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노동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일에 종료될 계획이었지만 여러 번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 진입에 대해 의도적으로 문제시하고
그 시기가 연장되었다. 회의를 주재하고 12월말 노동당 중앙 있다고 러시아의 정치 평론가인 예
프스코프 소재 유라코퍼레이션루스 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 브게니 미하일로프가 의견을 밝혔다.
사 직원들에게도 퇴직금을 지급하여 했다고 연합뉴스가 목요일 조선중앙 그는 “360”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양측의 합의에 의해 근로계약을 해 통신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이런 방식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지하는 제안이 시작되었다고 미하일 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이 “조선 도발했다고 비난하려 시도하고 있다
베데르니코프 프스코프주 지사가 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는 202 는 의견을 표명했다.
레그램 채널에서 알렸다. 2년도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 국제적 대립 관련 전문가인 미하일
베데른코프 지사는 “지난 수 개월 을 총화(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 로프는 “이 스캔들을 의도적으로
전체 동안 직원들은 임금의 일정 부 획과 현시기 당과 혁명발전에서 나 부풀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러
분을 받고 있었지만 앞으로의 고용 서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 시아와 중국을 이런 저런 도발 행위
문제는 의문시되고 있다. 회사 본사 정하기 위하여 12월 하순 당 중앙위 를 하고 있다고 또 다시 비난하기 위
도 조업을 재개할 것인지 아니면 공 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한 것이다. 현재 중국이 대만을 평화
장을 폐쇄할 것인지 결정하지 못했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 적으로 중국에 이양할 것을 주장하
다. 이 문제는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 다. 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런 사건
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용주가 김정은 총비서는 회의에서 노동당 들의 범주 안에서 이와 같은 대립 순
모든 사회적 부담을 계속 지는 것은 중앙위원회의 정확한 영도력에 의해 간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자신의
매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는 국가의 변혁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의견을 말했다.
많은 직원들에게 근로계약 해지를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 한국 군 합동참모본부는 러시아 TU-9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경지로 상승했다고 말했 5 폭격기 4대, SU-35 전투기 2대와 중
프스코프주 고용노동 위원회가 인테 다. 그는 이것이 국내외적 환경에서 국 H-6 폭격기 2대가 사전 통보 없이
르팍스 통신에 알린 바에 따르면 이 북한의 의지와 전투력을 시험하는 카디즈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상황과 관련하여 “100명 이상의 직 “사상 초유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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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폭격기 공동 순찰 로는 2021년 1252톤이었던 어류 수출 근무를 하고 있으면서 적시에 이임
이 2022년 4696톤이 수출되었다”라 재 전 서장에게 사고관련 보도를 하
비행 실시 고 알렸다. 지 않았다.

연해주 지청은 리아노보스티에 북한
(러시아 RBC 통신, 11.30 19:39 KST, 으로 보내는 어류는 연해주와 사할 미국, 러 북한에
편집국, 모스크바 발) 린 주에서 각각 선적되었다고 말했
러시아와 중국의 전략 폭격기가 동 다. 통상 북한으로의 어류 수출은 해 핵문젯 “압력 행사”
해와 동중국해 상공을 공동 순찰 비 양 운송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대
행했다. 11월 30일 오전 한국 정부는 2022년 초부터 연해주와 사할린 주는
이 군용기들이 한국방공식별구역을 한국, 일본, 나이지리아 등의 국가에 (러시아 타스 통신, 12.01 20:00 KST,
침범했다고 말했다. 도 어류를 수출했다. 올해 초부터 총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와 중국의 98만7216톤에 달하는 어류와 수산물 발)
공군 군용기들이 아태지역 공동 순 19150회분에 대한 수출 신고가 이루 미국은 러시아가 한반도 핵 문제에서
찰 비행을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어졌다.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
이번 공동 순찰비행에는 러시아 전 지만, 이 말은 “북한에 압력을 행
략 폭격기 Tu-95MS기와 중국 Hun-6K기 한국 이태원 참사 관련 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목요일 필
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동해와 동중 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목요일
국해 해역 상공을 비행했다. 이번 비 경찰 간부 4명 기자회견 중 타스 통신 한국 특파원의
행은 2022년 군사협력 계획의 일환으 구속영잨 청구 질문에 대답하면서 말했다.
로 시행되었으며 제3국들을 겨냥한 골드버그 대사는 대북압력과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 (러시아 타스 통신, 12.01 16:39 KST, 유엔제재 외에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혔다.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미국 측이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전략폭격 발) 한국 경찰이 150명 이상이 사망 는 질문에 “우리는 러시아가 한반도
기의 비행시간은 약 8시간이었다. Su 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4명 의 비핵화와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기
-30SM과 Su-35S 전투기는 이 폭격기들 의 경찰 간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 위해 북한과 북한 지도자와 대화하면
을 엄호 비행했다고” 전했다. 이 군 다고 연합뉴스가 목요일 보도했다. 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압력을
용기들은 국제법 조항을 엄격히 준 이태원 참사 사건 수사를 담당하고 가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
수하면서 비행했으며 외국의 영공을 있는 특별수사본부는 처음으로 이 대한다”고 말했다.
침범하지 않았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사건과 관련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와 미국, 중국이 이
확인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찰 간부는 사 전에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를 지
러시아 국방부는 또한 “공동 순찰 고가 발생한 이태원 지역을 관할하 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비행 중 최초로” 러시아 전투기들 는 용산경찰서의 이임재 전임 서장, 공통의 목표는 비핵화가 되어야 한다.
이 중국 비행장에 착륙했으며 중국 박성민 전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 우리는 모두 여기에 동의하고 서명했
군용기들도 러시아 비행장에 착륙했 보외사부장,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 다”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북한
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은 미국뿐 아
다고 알렸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어 과장,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니라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부
“개별 비행 노선 일부에서는 외국 이다. 연했다.
전투기들이 전략 폭격기들을 경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참사 현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장에 늦게 도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해주와 북한
그는 사고가 발생한 후 50분이 지나
연해주 사할린지역 서야 현장에 왔다. 그는 또한 이태원 관광협력
대북 어류수출 증가 에 할로윈 축제 군중이 밀집될 가능 (러시아 타스 통신, 12.02 15:02 KST,
성이 있다는 사전 자료를 가지고 있 편집국, 블라디보스톡 발)
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태원 보행자 연해주 관광청이 연해주 정부와 북한
(러시아 프라임뉴스 통신, 12.01 10:0 국가관광총국 대외국 간 관광 협약을
6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통행 통제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 작성하고 있다. 이 협약은 특히 이 분
연해주와 사할린주의 대북 어류 수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야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관광노선
출이 거의 4배 증가한 4700톤에 이르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박성민 전 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연해주 관
렀다고 러시아연방 동식물위생감독 서울경찰청 외사부장은 할로윈 축제 광청이 타스 통신에 밝혔다.
청 연해주 지청이 밝혔다. 사고 발생 가능성을 경고한 내부 분 앞서 연해주 정부의 북한 국가관광총
연해주 지청은 보도자료에서 “2022 석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 국과 해당 계약을 체결하려는 제안서
년 연해주와 사할린 주의 인도네시 의를 받는다. 김진호 전 과장은 박성 에 대해 러시아 연방정부가 동의하는
아(약5배)와 북한(약 4배) 어류 수출 민 전 부장의 지시를 받고 다른 직원 명령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장 대폭으로 증가했다. 북한으 들과 함께 지시를 수행한 혐의이다. 연해주 관광청은 “우리 연해주 관광
송병주 상황실장은 참사 당일 당직 청은 연해주 정부와 북한 국가관광총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12.02 (금) NO.4474 19■

국 대외국 간의 관광협력 협약 체결을 파크가 있는 “휘닉스 파크”가 아주 포함하여,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협약 좋은 장소이다. 또한 다수의 한국 리 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
은 양측의 협력 확대를 위한 것이다. 조트에는 인공강설 특수 시스템이 있 는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 고조에 단호
이 협약에서는 기존 관광 노선 정보공 어 겨울철뿐 아니라 연중 내내 관광객 하게 대응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핵?
유, 새로운 관광노선 개발, 관광 인프 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미사일 개발 및 대북제재 회피 등에
라 개발 협력, 분야별 전시회와 학술 기여한 개인 8명 및 기관 7개를 독자제
대회 등을 포함한 관광 행사 조직, 기 볼고그라드 국립대 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하였
타 관광협력 분야들을 규정하고 있 다”고 알렸다.
다”고 알렸다. 한국 관련 학술대회 연합뉴스는 제재 대상 개인 중에는 대
연해주 관광청은 러시아 정부 명령서 개최 만과 싱가포르 국적자가 각각 1명씩
가 연해주에 해당 협약을 체결할 권리 (러시아 일간 네자비시마야가제타 온 포함되었으며 나머지 6명은 북한 국적
를 부여하고 있으며 연해주는 러시아 라인, 12.01 22:20 KST, 온라인으로만 자이다. 7개 기관 중에는 3개의 싱가포
정부의 명령이 나온 이후 협약 체결 보도됨, 안드레이 세렌코 기자, 모스 르 기업과 4개의 북한 기업이 포함되
작업에 착수했다. 크바 발) 어 있다.
언론이 연해주와 북한의 협력 계획에 볼고그라드 국립대가 러시아 남부에서 이번 제재는 올해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해 보도한 것은 2019년이다. 당시 연 뛰어난 한국학 연구 센터 중의 하나가 출범한 이후 2번째 단독제재 시행이다.
해주와 북한은 상호 관광객 수 확대를 되고 있다고 볼고그라대 국립대 한국 10월 한국 정부는 북한 미사일 개발과
위해 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여겨졌 연구센터 알렉세이 수슬로프 센터장이 관련하여 15명의 개인과 16개의 단체에
다. 또한 북한 여행을 희망하는 러시 네자비시마아가제타에 알렸다. 대해 단독 제재를 시행한 바 있다.
아 관광객들의 비자 간소화 문제가 연 11월 30일 볼고그라드 국립대에서 한국
방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된 한국학대학원과 카잔 연방대 후원으로 미국, 한국과 포탄
바 있다. 2차 국제학술대회 “한국의 이해: 역
사, 문화, 언어, 사회”가 개최되었다. 공급 협상 진행 중
러 관광객에 "이국젓인 이번 학술대회에는 볼고그라드, 모스 (러시아 타스 통신, 12.01 20:25 KST,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 스키 리조트 투어 크바, 카잔, 예카테린부르크, 첼랴빈 발) 한국과 미국은 한국산 포탄의 미
스크, 상트 페테르부르크, 유즈노사할
젯공 린스크와 해외 대학교 한국학 연구가 국 수출에 대해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러시아 렌타루 통신, 11.29 23:08 KST, 40명 이상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가 못했으며 외교적 채널을 통해 양국 간
편집국, 모스크바 발)러시아 관광객들 했다.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목요일 필립
이 한국의 스키 리조트 투어를 이용할 수슬로프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가 외신 기자
수 있게 되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러 서 한국의 역사, 경제, 문화, 정치, 사 초청 기자회견 중에 밝혔다.
시아여행사협회에 알렸다. 회 및 외교 분야 연구의 중요 문제들 골드버그 대사는 “한국과 미국 간 합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이 러시아인들을 에 관한 23개의 보고서가 발표되었 의에 대해서 말하자면 현재 그런 합의
위한 새로운 “이국적” 스키 관광지 다”고 말했다. 가 없으며 발표할 것도 아무 것도 없
라면서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가 크게 알라 칼리니나 볼고그라드 국립대 총 다. 따라서 세부 내용은 외교적 논의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의 전망이 밝다 장은 “한국연구센터의 학술대회와 활 의 일환이므로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고 말했다. 동은 볼고그라드 국립대의 전략적 국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합의가
러시아여행사협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제협력 분야 중의 하나인 ”동방 벡터 이루어진다면 그 때 이 문제를 논의할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은 “ 복합 연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랍에미레이트, 터키, 우즈베키스탄, 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국의 방위산업의
카자흐스탄, 카타르 등 제 3국을 경유 능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발언하기도
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1월 중순에 모 한국 단독 대북젯잲 했다.
스크바에서 서울까지 가는 가장 저렴 월요일 한국 국방부는 한국산 포탄이
한 항공권은(우즈베키스탄 경유) 왕복 시행 결젨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될 수
6만 루블에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을 있다는 보도가 다시 나온 것에 대해
제외한 숙박권은 최소 15만 루블이 소 (러시아 타스 통신, 12.02 10:26 KST, 논평하면서 미국 정부와 한국 기업이
요된다. 이고리 이바노프 한국특파원, 서울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
한국관광공사 전문가들은 한국 스키리 발) 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양측은 미국
조트가 긴 거리의 스키 활주로와 슬로 한국 정부가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된 이 이 포탄들의 최종 사용자가 된다는
프를 가지고 있는 등, 다수 장점을 가 북한 내 개인 8명과 기관 7개에 대해 전제로 이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용 추가 단독 제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 강조했다.
평 리조트에는 한국에서 가장 긴 거리 다고 금요일 한국 외교부가 웹사이트 11월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
인 5.6km의 슬로프가 있다. 에서 밝혔다. 하여 한국이 미국에 우크라이나에 전
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다양 한국 외교부는 웹사이트에서 “우리 달할 155m 구경 포탄 10만발을 판매할
한 트랙과 고속 스키를 위한 익스트림 정부는 11.18.(금) 북한의 ICBM 발사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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