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2호
GOLDEN NEOGURI
OFFICIAL
RAM-DON OF PARA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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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BANG SENSATION
CRITICALLY ACCLAIMED
RECIPE
THE RECIPE THE INTERNET CRAVES 2020
, will you be my ?
DIRECTED BYNONGSHIM AMERICA CHAPAGETTI
PRODUCED BYCHAPAGURI SCREEN PLAY BYRAM-DON NEOGURI DASHI THE KELP
2020년 82호 JULY
04
푸드 스토리
메밀
06
푸드 레시피
메밀칼국수
07 푸드 트렌드
2020 최고의 비건 푸드
08
슈퍼푸드 시리즈
쫀득쫀득 ‘카사바’
10
헬시 푸드
코로나로 주목받는 ‘베타글루칸’
12 식품 소비 트렌드 냉동과일&과일냉동
18
19
14
헬시 라이프
.
땀 자외선 여름 피부에 해롭다?
16 에코 라이프
키친과 연결된 미니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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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SHIM AMERICA | 03
농심 레시피
농심 NEWS
| 푸드 스토리 |
메밀은 가을의 한랭한 기후에 적합한 식물로, 생육 기간이 2~3개월로 비교적 짧아 고지 및 고위도 지역에서 잘 자라 며 천재지변 등으로 다른 작물이 피해를 받을 때 구황작물 로서 가치가 높은 편이다.
“메밀꽃 필 무렵”
‘메밀’ 하면 이효석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 무엇보다 도먼저생각난다는사람이많다.가을달빛아래산비 탈에 핀 흰 메밀꽃이 바람에 출렁일라치면 마치 물보라 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처럼 인상적이라는 구절은 우 리를 어느새 메밀꽃밭 한가운데 있게 만들 정도로 감동 적이다.
그러나 이런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달리 메밀은 척박한 땅이나 추운 곳에서 잘 자라며, 예부터 든든한 구황식 물로 이용되었다. 원산지는 동아시아 온대 북부와 바이 칼 호 부근에서부터 중국 동북부 지방까지로 보는데, 최 근에는 티베트, 네팔에서부터 중국 운남성에 이르는 지
역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5~6세기 중국 농서였던 『제 민요술(齊民要術)』에서 메밀 경작과 수확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나라 때 이미 메밀이 재배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한국은 고려 고종 시대(1236~1251) 『향약구급방銳I藥救急方)』에 기재된 것이 최초 기록인 데, 전파된 정확한 시기는 찾기 어려우나 12세기 이전에 도입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밀은 한자 명으로는 교 맥(壽麥), 조맥(鳥麥), 화교(花蕎)라고 하기도 하고 방언 으로는 메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강원도 산이 가장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발아 온도는 최저 0~4.8°C와 최고 25~31°C 이 며, 생육 기간은 2~3개월로 짧다. 파종은 여름 메밀, 가을메밀로파종하여재배할수있고,약초용과녹채 소 용으로 단기 재배도 가능하여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 고 있다.
메밀속루틴성분
껍질을 벗긴 메밀에는 단백질(12~15%)과 라이신 (5~7%)이 함유되어 있고, 쌀의 3배가 넘는 비타민 B1, B2 를 함유하고 있다. 또 100g 당 340kcal의 열량
을 내며 인산, 섬유질 및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고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트레오닌, 글로불린 성분과 일반 곡물에는 없는 특
수비타민인 ‘루틴’ 성분을 가지고 있다. 메밀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평가되 는 것이 이 루틴으로서 껍질과 잎, 꽃, 줄
기, 뿌리 등에 걸쳐 있으며 혈관 벽의 저항 력을 향상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모세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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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계 환자에게 좋다. 또한 야생종보다 재배종이 라이 신을더많이함유하고있으며,메밀기름에는18종지 방산이 함유되어 있고, 전체 지방산 중 팔미트산, 올레 인산, 리놀산, 리놀렌산 등이 95%를 차지하는 등 대부 분이 불포화지방산이다.
기력회복에좋은식품
한방에서는 교맥(高麥)이라고 부르는데, 그 성질이 차고 달며독이없다고한다.또한메밀은위와장을튼튼하 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비위(脾胃) 의습(濕)과열(熱)을없애고소화가잘되게하는효능 이 있어서 1년 동안 쌓인 체기도 내려간다’라고 하였으며, 『본초강목』에서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정신을 맑게 하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한다’라고 전한다. 메밀은 이처럼 기력을 회복시키고 돋워 주며 염증을 삭 이고 가슴속 열을 아래로 내려 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 게해주고우리몸의피돌기를도와준다.따라서소화 불량, 이질, 여성비하,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병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메밀은 통변이 잘 되게 해주고 이뇨작용 을도우며피를맑게해주어혈관을부드럽게하고혈압 을 안정시켜 준다.
막국수, 전병, 부침, 냉면으로 먹는 메밀
이런메밀로만드는음식중대표적인것은뭐니뭐니해 도 춘천 막국수인데, 이는 막 먹어도 탈이 없다는 뜻과 대충(막) 만들어 낸 국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 한다.
메밀가루에는 밀가루에 있는 끈기 있는 단백질 인 프롤라민 성분이 없 어서 국수를 만들려면 밀가루나 달걀을 섞어 야 하며, 배아가 섞여 있 어 전분분해 효소, 단백 질 분해 효소, 지방 분해 효소, 산화 효소가 많아 오랫동안 저장할 수 없 다. 국수를 만들 때는 메
밀가루 80~90%와 녹말 10~20% 비율로 섞인 것이 좋 고, 밀가루나 녹말가루 양이 많으면 하급품이다. 그 외 에메밀가루로냉면,떡,부침,전병등을만들고,유럽 에서는 루틴을 추출하여 약제와 스넥 등을 만들기도 하 며,일본에서는과자,어묵,찐빵등을만든다.어린잎 과 줄기는 채소로 이용되고, 껍질은 건강 베갯속으로 이 용된다. 또 메밀 싹을 틔워 콩나물처럼 키운 것을 메밀 순이라고 하는데 이 메밀 순에는 루틴 성분과 다른 영양 성분이 함축되어 있다고 하여 무공해 자연식품으로 시 판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좋은 향취가 나며, 생으로 먹는 고알칼리성 채소 로 알려져 있다.
다섯가지덕을갖춘곡식
흔히메밀은숫자5와밀접한관련이있다는말을하는 데 이것은 청엽(푸른 잎), 백화(하얀 꽃), 홍경(붉은 줄 기), 묵실(검은 열매), 황근(노란 뿌리)의 오색을 갖춘 오 방지영물(五方之靈物, 『건강별미식품 메밀의 생산가공 과 표상』, 최병한·한림저널사·1993)이면서 동시에 메 밀을 먹으면 오덕(五德)을 취할 수 있다는 것에서 나온 말인듯싶다.여기에서다섯가지덕이란,첫째는독특 하고 시원한 맛이 있고, 둘째는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셋째는 여인들 미용식으로 좋고, 넷째는 마음까지 건강 해지며, 다섯째는 값이 저렴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 다는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식객요리(가을진미 편), 허영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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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레시피 |
메밀가루의 화려한 변신, 매콤하고 칼칼한
메밀칼국수
메밀은 통변을 잘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며, 많이 섭취하면 살이 빠진다고 한다. 메밀가루가 흰색에 가까우면 통변과 관계 없어지므로 검은색이 많을수록 좋은 것이다.
메밀은 맛이 달고 평하며 차고 독이 없다.
▒ 이렇게 준비하세요
•재료: 메밀가루 3컵, 밀가루 1/2컵,모시조갯살 500g,김치 200g, 소금 약간 •메밀 반죽: 물 14큰술,소금 1/2작은술
•모시조개 양념: 물 5컵, 채썬 무 100g, 대파 1뿌리, 마늘 5개
•김치 양념: 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양념장: 진간장 4큰술, 청·홍고추·다진 마늘 1작은술씩,고춧가루 1큰술
▒ 재료 손질하기
1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잘 섞어서 분 량의 물과 소금을 넣고 반죽한 후 랩 이나젖은면포로싸서잠깐둔다.
2도마에 마른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 덩어리를 다시 잘 치대어 방망이로 얇게민다.
3얇게 민 반죽에 마른 밀가루를 뿌 려 반으로 접고,다시 밀가루를 뿌 리고 반으로 접기를 하여 넓이가 5~6cm가 되면 가늘게 채 썬다.
▒ 요리 만들기
"국물은 조개 육수가 아닌 까나리나 새우 육수로 해도 구수하고 시원한맛이 있다. 아무것도 없을 때는 뜨거운 냄비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채 썬 대파를 넣고 볶다가 누렇게 되면 물을 붓고 푹 끓여 쓰기도 한다."
4모시조갯살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 을 제거한 후 씻어서 냄비에 담고 분량의 물과 채소들을 넣고 끓이다 가 거품이 생기면 제거하면서 국물 이 뽀얗게 우러나도록 끓인다.
5조개 육수가 끓으면 국수를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서 붙지 않게 한다. 국수가 끓으면서 떠오르면 찬물을 1/2컵 정도 부은 후 다시 끓어오르 면서 맑은 색이 나면 소금을 조금 넣어 밑간을 한다.
6김치를 송송 썰어 양념 재료들을 넣 고무친다.
출처: 대한민국 식객요리(가을진미 3편)
▒ 요리 마무리 하기 7그릇에 담아 양념한 김치와 양념장을 올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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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최고의 비건 푸드
코로나19 사태로 또 다시 채식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육류 관련 회사들이 잠시 영 업을 중단함으로써 공급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고, 친환경적인 음식 가치가 상승 하면서 채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을 윤리 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PETA)’은 올해 최고의 비건 푸드를 선정했다.
최고의 해산물제품 지스타 연어·참치 제품
2020년 '최고의 대체 해산물'로 선정된 제품은 ‘지스타(Zeastar)’의 연어와 참치 제품이다. 타피오카 전분과 포도당으로 만든 비건 푸드이다. 업체 측은 “생물의 다양성 문제와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제품을 개발 해왔다.”라고 밝혔다.
최고의 치킨제품 치킨아웃버거
최고의 치킨 제품으로는, 다국적기업 유니레버가 소유한 대체 육류 식품업체 ‘더 베지테리언 부처(The Vegetarian Butcher)’의 ‘치킨아웃버거(Chickened Out Burger)’가 뽑혔다. 간장소스와 향신료로 맛을 낸 이 버거는 콩으로 만든 100% 비 건 치킨버거이다. 업체는 콩과 곡물에서 생산되는 식물성 고기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베지테리언 부처’는 지난해 말부터 버거킹에 ‘채식 버거’ 패티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유제품 고메 메디테레니언
‘비건즈(Veganz)’의 ‘고메 메디테레니언’(Gourmet Mediterranean)이 최고의 대 체 유제품에 랭크됐다. 이것은 캐슈넛과 코코넛 오일, 토마토, 오레가노, 핑크 소 금 등으로 만든 유제품이다. 업체는 “육류와 유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 산화탄소와 동물 복지, 열대우림 보호 문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건 친화적 슈퍼마켓상 알디노르드 & 알디수드
독일의 가족 소유 두 체인점은 비건 친화적 슈퍼마켓상을 수상했다. PETA는 “매 주 적은 금액을 통해서도 이곳에서 비건 채식 쇼핑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유통업체 자체 개발 상품상 케이테이크잇베지
독일 대형마트인 카우프란트(Kaufland)의 ‘케이테이크잇베지(K-take-it-veg- gie)’가 뽑혔다. 이 브랜드는 귀리우유에서부터 식물성 스프레드 및 육류 대체 식 품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고 있다.
냉동식품 업체상 이글로
냉동식품 분야 상은 ‘이글로’(Iglo)에게 돌아갔다. 이글로 ‘그린풀드 비비큐 스트라 이프(Green Pulled BBQ Stripes)’는 완두콩 단백질을 재료로 만든 풀드 포크(장 시간 서서히 구운 돼지고기) 바비큐이다.
ZEASTAR
CHICKENED OUT BURGER
GOURMET MEDITERRANEAN
ALDI NORD & ALDI SUD
GREEN PULLED BBQ STRIPES
| 푸드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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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푸드 시리즈 |
카사바(Cassava)는 열대성 덩이뿌리 식물로, 원산지 는 브라질, 파라과이 등 남미인데, 현재 아프리카 나이 지리아에서 제일 많이 생산된다. 구황작물인 카사바는, 2019년 포브스지에 따르면, 세계에서 다섯 번째 주요 작물이다. 주요 작물이 된 것은 훌륭한 탄수화물 공급원 으로 활용되어, 열량이 많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카사바 덩이뿌리에는 녹말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녹말은 글루텐 성분이 들어 있 지 않아서 글루텐 과민증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옥수수 녹말보다 점성이 좋아서 쫄깃한 식 감을 가진다. 여름에 즐겨먹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 오카펄은 바로 이 카사바 가루로 만들어진 것이다. 타피오카 나무라고도 불리는 카사바는 유카(Yuca)라고 도 하는데, 전혀 다른 식물인 유카(Yucca)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발음은 똑같지만, 철자가 조금 다르다. 고
구마처럼 뿌리를 얻기 위한 ‘Yuca’는 카사바이 고, 철자에 ‘C’가 하나 더 있는 ‘Yucca’는
관목이다.
한국소주원료가되다
아프리카나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카사바를 주식으로 먹 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채취된 녹말을 주로 이용한다. 여러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가축 사료로도 이용된다. 종이나 섬유를 만드는 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알코올을 추출하여 주정 용도와 대체 연료로 사용하기 도한다.한국소주원료가되기도한다.카사바잎도먹 을 수 있는데, 잎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뿌리에 비해 영양성분균형도잘잡혀있다.
다양한 영양성분
• 탄수화물과 섬유질 함량이 높다. 뿌리 100g에 들어 있 는탄수화물양은약38g이며,이중1.8g이섬유질 로, 하루 권장섭취량 약 7%에 해당한다.
• 비타민C가 풍부하다. 뿌리 100g 당 비타민C 양은 약 21mg으로, 하루 권장섭취량 약 34%에 해당한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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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처럼 먹는 카사바 버블티 타피오카펄로 인기
아민은 하루 권장섭취량 약 6% 들어 있고 엽산은 약 7%, 니아신은 약 4% 등, 비타민B군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 각종 미네랄이 들어 있다. 뿌리 100g에 망간이 하루 권장 섭취량 약 19%가 들어 있고 칼륨은 8%, 마그네 슘과 구리는 각각 5%, 인은 3%, 칼슘과 아연은 각각 2% 정도 함유돼 있다.
바이러스와 병원균 막아주는 효능
• 면역력 강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사포닌이 들어 있 어 각종 바이러스와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 다. 폴리페놀 계열 항산화성분의 레스베라트롤은 활 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뼈 건강: 비타민K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줘 골다 골증을 예방한다.
• 당뇨병 치료: 당분이 혈류 속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 춰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다. 혈당 수치가 낮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해준다.
•소화기능 향상: 위장 및 소화 문제를 해결해준다. 소 화 불량, 속쓰림, 궤양, 더부룩함, 설사 및 변비 등에 도움을 준다.
• 피부 질환 치료: 찰과상, 화상, 습진, 피부 염증을 치 료한다.
• 혈액 순화: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전 생성을 억제해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혈류 흐름을 개선하며 혈소판 을 생성시킨다.
• 통풍 치료: 요산을 줄여줘 통풍 치료에 효과적이다. •부종 감소 기능: 류마티즘, 골관절염 등 염증 때문에
생긴 부종을 감소시킨다.
• 임산부 건강: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유 중인 여성
과 임신 중인 여성 및 태아 건강에 좋다.
• 신진대사 조절: 신진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가 들어
있어 호르몬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섭취시주의해야할점
카사바는 절대로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옛날 독화살 을 만들 때 쓰였다는 히드로시안산이라는 독성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독성물질을 제거한 후 먹어야 한다. 뿌리는껍질을벗긴후이틀정도물에담가우린다.이 후고구마나감자먹는방법으로조리해먹을수있다. 열량이 높아 구황작물로 인기가 높지만 뿌리만 장기간 섭취했을 경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뿌리를 이용한 원푸드 다이어트는 피하자.
카사바 뿌리로
타피오카 전분 만들기
카사바에서 추출한 녹말이 바로 타피오카 전분이다. 버블티 속에 들어가는 버블은 이 타피오카로 만들어 진다. 타피오카 가루가 완전히 마르기 전, 천으로 만 든 주머니에 넣어 흔들어주면 작은 알갱이로 뭉치는 데, 이것이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이다. 익히 면 반투명해지고 식감은 쫄깃해진다.
1.카사바 뿌리 겉껍질과 속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강 판에 갈아 용기에 넣는다.
2.물을 자박자박할 정도로 넣어주고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전분을 우려낸다.
3.건더기를 체에 받쳐 물기를 꼭 짜준다.
4.우려낸 물을 전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1-2시간 정도
놔둔다.
5.물을 따라 버리고 밑에 가라앉은 전분을 그대로 요
리에 사용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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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시 푸드 |
보리, 귀리, 버섯, 효모에 다량 함유, 면역체계 도움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건강을 위한 식품 섭취가 얼 마나 중요한 일인지가 대두되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성분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본 격적으로 코로나 공포가 몰아치기 시작할 때부터 비 타민C 품귀현상을 빚었던 와중에, 새삼 베타글루칸 (beta;-glucan)이 소환되기 시작했다.
‘베타글루칸’은 식이섬유 일종으로, 대식세포 등 자연 킬 러세포 기능을 강화해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 록 돕는다.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면역시스 템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LDL콜레스테롤을 청소 하고, 암세포 성장을 방해하는 항암 작용을 한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전 세계 인들은 항바이러스와 면역력 강화 작용을 하는 베타글 루칸에 크게 주목하게 된 것이다.
천연항암제 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은 다당류 일종으로, 세포벽이나 버섯류, 곡 류 등에 흔히 존재하는 물질이다. 천연항암제 또는 천 연항염제라 불리는 베타글루칸은 효모나 곡식 등의 세
포벽에서 추출된 섬유분자 로서, 면역체계 개선 보조 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다. 베타글루칸
은이시간에도전세계과학자들에의해연구되고있는 데, 이러한 연구들로 베타글루칸의 다양한 효능이 밝혀 지고 있다. 암세포를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함께 작용할 뿐만 아니라 항암약물과도 서로 상호작용한다. 베타글 루칸은 면역체계를 자극하지 않고 더 치밀하고 단단하 게 만들어준다. 면역계를 활성화시키거나 조절하는 역 할을 하기 때문에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국제학술지 <분자영양 및 식품연구(Molecular Nutri- tion and Food Research)>에 따르면, 베타글루칸은 다양한 집단에서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미국 과학잡지 <네이쳐>에는 “베타글루 칸은 면역세포 덱틴-1이라는 수용체를 자극하여 면역 세포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라는 글이 실리기도 했다. 항생제 대신 사용하는 방법 연구도 진행되고 있 다고 한다.
베타글루칸 효능이 알려지면서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영 양보충제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두유, 오트밀, 요거 트 등에서 ‘베타글루칸’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 다. 프랑스 유제품제조업체인 찰스앤앨리스는 이 성분 이 함유된 요거트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 유제품 전문기 업인 푸르밀이 최근 상황버섯 베타글루칸을 넣은 기능 성 발효유 ‘트리플케어’를 출시했다. 음료 분야에서도 베 타글루칸이 포함된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효모: 베타글루칸이 제일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빵을 만 들 때 쓰이는 효모(이 스트)를 꼽을 수 있 다. 효모 속 베타글 루칸 함량은 90% 정도로, 버섯이나
10 | JULY
곡류보다 최대 40배 정도 높다. 또한 다른 베타글루칸 보다 비교적 저렴하다.
•버섯: 버섯에서 추출된 베타글루칸은 효모 베타글 루칸보다 치료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버섯 기 반 베타글루칸 분자가 더 복잡한 구조와 분자량을 가 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일 경우 버섯 베타글루칸이 효모 베타글루칸보다 4배 더 면역 활성 효과가 있다고 한다. 버섯류에는 꽃송이버섯, 잎새버섯, 영지버섯, 송
이버서, 아가리쿠스버섯, 느타리버
섯 등이 있다. 버섯 베타글루칸은 면
역세포 반응을 활성화시키고 백혈구 생성을 자 극한다.
•정제되지 않은 곡물: 귀리나 보리에 들어 있는 베타 글루칸은 면역증강작용이 있는 효모나 버섯 베타글루 칸과 달리 식이섬유로만 작용한다. 곡물류에서는 보 리,귀리,엿기름에많은성분이있다.특히귀리와보 리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로 인해 미국 식품의약 국(FDA)는 이 곡물들 제품에 ‘심장 건강’ 라벨을 부착 할 수 있게 했다.
항바이러스 기능 & 면역력 Up
버섯별 비타글루칸 함유량 비교
43.6g
100g당 출처: 일본식품센터
20g
•면역력 강화 & 항암·항바이러스 작용: 인체 면역 11.6g 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와 백혈구 특정세포 기능을 활
성화하고 면역 관련 물질인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우리 몸 면역세포가 체내에 침투한
15g 12g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한다. 활성산소를 억제 해 항암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베타글루칸은 식이섬유 일 종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당과 인슐린 반응을 느리게 한다. 베타글루칸을 매 일 섭취하면 포화지방이 감소하고 심장병 위험이 줄었 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바람직한 섭취 방법
베타글루칸은 현재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베타글루칸 보충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음료수 등과 섭취하면 단백질, 지
꽃송이 송이 잎새 영지 느타리 버섯 버섯 버섯 버섯 버섯
방질에 의해 베타글루칸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 이다. 베타글루칸은 하루 2회, 아침과 저녁 공복이나 식 간에 복용하도록 한다.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경우 부작용은 식이섬유 과잉 으로 포만감 때문에 다른 음식 섭취에 부담이 될 수 있 고, 설사를 할 수도 있어 영양이 체외로 빠져나갈 가능 성이 있다. 베타글루칸이 면역체계를 자극할 수 있기 때 문에 루퍼스, 건선, 다발성 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한 후 복용하도 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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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소비 트렌드 |
시원한 여름 과일
냉동과일&과일냉동
냉동과일(frozen fruit)이 소비층을 빠르게 넓히고 있 다. 대형 마켓마다 냉동과일 전용 코너가 있고, 제철과 일 선호도가 높은 한국에서도 1~2년 전부터 냉동과일 종류가 눈에 띄게 늘어가고 있다. 얼리면 영양소가 파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냉동 보관하는 게 영양소 보존 에좋은과일도있다.시원한디저트재료로손질없이 활용할 수 있는 조리의 간편함과 오래 보관해 두고두고 먹을수있는장점이또하나의식품소비트렌드를만 들고 있다.
냉동과일 영양은?
얼린 과일은 신선한 과일에 비해 영양소가 손실되었을 거라고 여기지만 냉동은 영양소를 보존하기 위한 최상 의보존방법이다.신선할때급속냉동시킨과일은영 양소손실이오히려적다.냉동은과일숙성을막고냉 동 보관 중에는 미생물도 증식하지 못한다. 또 수확할
때 과일에 있는 주요 비타민의 최대량을 유지하도록 도 와준다.단,색깔과질감향상을위해데치기과정을거 치는 과일이라면 수용성 비타민B와 C 등이 손실될 수 있다.
일반 과일은 식품 보존제 기능을 하는 화학가스를 뿌리 기도 하는데, 냉동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식품을 안전하 게유지할수있다.냉동과일유통기한이긴이유는저 온으로 과일 내부 조직 변성과 부패를 막기 때문이다.
냉동과일로 선택!
생과일은 수확한 후 3일차 될 때부터 냉동과일보다 영양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생산된 지 1년 이내 냉동과일과 생과일을 비교하면 비타민A, 카로티노이드, 비타민E, 섬유질 수준이 비슷하다. 냉동 과일은 냉동 상태에서 1년 이상 보관되면 영양소 파괴가 진행된다. 수용성 영양성분과 항산화성분 등이 가장 풍 부한 상태로 섭취하기 원한다면 운송기간이 긴 수입과 일은 냉동된 것을 선택하고, 운송기간이 짧은 지역재배 과일은 생과일로 선택하는 게 요령이다.
장기 보관하게 되거나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일이 많 다면 냉동과일을 사는 것도 방법이다. 필요한 양만 쓰 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가 적다. 냉동과일 종류와 원산지도 다양해졌다.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냉동과일은 아보카도, 블랙커 런트, 복숭아, 람부탄, 리치, 아사이베리, 망고, 두리안, 블루베리, 딸기 등이 있다.
신선한 과일 저장 필요하면 냉동으로
신선한 과일을 구입했더라도 장기간 저장이 필요하면 냉동 상태로 보관하는 게 좋다. 영양성분이 냉동 상태에 서도 크게 변화가 없고 디저트나 셔벗으로 즐기기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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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과일들이다. 작은 크기로 미리 잘라 얼려두면 해동 없이도 활용하기 편하다.
▲ 바나나_ 냉장 보관하면 소화효소를 잃어 검어지고 맛 이 없어지지만 냉동 보관은 가능하다. 바나나의 세로토 닌 성분이 얼려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위산 저하 효과로 위가 약한 사람, 어린이에게도 얼린 후 갈아서 간식으로 이용하기 좋다.
▲ 아보카도_ 비타민 B, C, E는 손실 없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냉동 보관해도 좋다. 아보카도를 얼리면 별도로 숙성시키지 않고 먹어도 된다. 아보카도를 갈고 원하는 재료에 소금과 시럽을 조금 넣고 다시 얼린 후 아이스크 림으로 먹어도 좋다.
▲ 블루베리_ 상온보관 하면 햇빛으로 인해 비타민이 빠 져나갈 수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위해 냉동보관 하는 게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수확 후 바로 냉동 보관하면 항산화 물질 농도가 증가하 는 효과가 있다. 얼려서 그냥 먹거나 갈아서 셔벗처럼 만든다.
▲ 딸기_ 냉동딸기와 신선과일이 비슷한 수준의 영양소 를 지닌다. 꼭지를 따고 소포장해서 냉동한다. 냉동하면 유통기한이 늘어나고 잼이나 주스, 빙수로 만드는 등 식 재료로 활용도가 높다.
▲ 체리_ 체리의 천연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은 냉동 상 태에서도 성분 변화 없이 유지된다는 것이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안토시아닌은 냉동 보관하면 더 활성화된다.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주스로 갈 아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에 얹어 먹는다.
냉동실 속 과일, 다채롭게 활용하기
• 디저트_ 스무디, 요거트, 셔벗, 주스, 빙수 등 디저트 에 활용한다. 요거트에 첨가할 경우 블루베리, 블랙베 리 등 베리 종류는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넣어도 되 며 딸기는 5분 이상 두었다가 넣는다. 아보카도는 주 사위 모양으로 잘라 얼리면 금방 해동된다.
• 일품요리_ 라이스 페이퍼에 각종 야채와 함께 냉동 아보카도를 넣은 아보카도 월남쌈, 얼린 망고에 슬라 이스 햄을 돌돌 말고 베이비채소와 함께 드레싱을 곁 들인 망고햄샐러드는 일품요리로도 충분하다.
• 잼 만들기_ 흔히 신선도가 떨어지는 생과일을 잼으 로 만들지만 신선한 과일을 냉동했다가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냉동블랙베리와 라즈베리로 만들 때 는 약 200g에 설탕 50g, 레몬즙 10g이 필요하다. 약 불에서 과일과 설탕이 녹으면 중불로 섞어가며 조린 다. 과일이 조려지면 약불에서 3분 정도 뒤적이다가 불을 끄고 레몬즙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레몬즙은 산 도를 떨어뜨려 산화를 방지해 보관기간을 길게 해주 는 역할을 한다.
• 수제청 재우기_ 애플망고, 크랜베리, 자몽, 오렌지 등 은 수제청으로 재워두기에 적합하다. 과일을 설탕과 1:1의 비율로 병에 담고 하루이틀 실온에 둔다. 과즙 이 설탕과 섞인 액체 상태의 청을 물이나 얼음에 타 면 과일 주스가 된다. 탄산수와 섞으면 에이드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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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시 라이프 |
땀·주근깨·자외선
여름 피부에 해롭다?
더위와 햇빛에 피부가 혹사당하는 여름이다. 잠깐만 활 동을 해도 금세 흐르는 땀줄기, 짙어지는 주근깨, 자외 선에 손상되는 피부까지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피부를 괴롭힌다고 여겨지는 이러한 증상들이 꼭 피부에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제대로 관리한다면 우리 몸 건강 을 위해서는 필요한 신호들이다.
여름 땀줄기, 노폐물 배출로 염증 예방
‘땀’ 노폐물 없애 염증 질환 예방
땀은 체온을 조절해 주기도 하지만 인체 노폐물을 없애 는 역할을 한다. 땀을 통해 노폐물이 적절히 빠져나가야 염증에 의해 생기는 만성질환과 퇴행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덥다고 움직임을 줄이면 체력이 떨어져 몸속 장기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더위를 못 이기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기 쉽다.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 땀이 많이 나는 건 정상이다.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열 발산이 많 아져 땀이 더 흐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이어트 목적 으로 땀을 지나치게 흘리거나 반신욕으로 심하게 흘리 는 땀은 수분과 전해질 성분이 같이 배출돼 건강을 해친 다. 땀이 나는 것을 피하려고 시원한 곳만 찾는 것도 오 히려 혈액순환에 좋지 않다.
땀 흘린 후에는 맥주보다는 물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염분보다는 수분이다. 그 결과, 혈액 속의 염분 농도는 더 높아지므 로 우선적으로 물이 보충되어야 한다. 운동 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마셔 두고 운동 중에도 10~15분마다 한 컵 정도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한 시간 이내 가 벼운 운동을 한 다음에는 물만 마셔도 충분하다. 그러나 장시간 땀을 많이 흘린 경우라면 과다한 수분 외에 전해 질이 배출되므로 전해질이 보충된 이온 음료가 더 좋을
수 있다. 땀 흘린 후 시원한 맥주를 찾기도 하는데, 알 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더욱 더운 느낌이 들게 하고, 이뇨작용으로 오히려 수분을 배출하게 만든다.
또한 겨드랑이 제모(waxing)는 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체모가 땀을 피부 밖으로 이동시 키는 역할과 환기 역할을 해준다. 땀띠가 생겼다면 파 우더나 비누 사용보다 거품 낸 비누로 닦는 게 가장 효 과적이다.
멜라닌 색소, 세포 보호하는 역할
짙어지는 주근깨, 자외선 피부 침투 막는 멜라닌 세포
저마다 피부색이 차이가 나는 것은 멜라닌 세포(mela- nocyte) 때문이다. 멜라닌 색소가 만드는 것 중 하나가 얼굴 주근깨인데, 주근깨가 피부에 꼭 해로운 것은 아니 다.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 아주고, 세포에 해를 입히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역할 도 한다.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피부암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같은 양 자외선에 피부가 흰 사람에게서 피부암 발생 비율이 높은 것은 멜라닌이 지 닌 세포 보호 효과 덕분이란 분석이다.
도파민 분비, 당뇨와 연관 있는 멜라닌
멜라닌은 뇌 속에도 존재한다. 뇌 속 흑색질에는 멜라 닌을 많이 함유한 신경멜라닌세포들이 자리잡고 있어 서 짙은 색을 나타낸다. 뇌에 자리한 신경멜라닌세포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dopamine)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파민은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이다.
흰머리도 멜라닌 색소와 연관이 있다. 인체 뇌하수체는 혈당 변화를 제일 먼저 감지하고 인슐린 양을 조절한다. 만일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제대로 조절 되지 못하고 당뇨병이 발생하며, 멜라닌 합성도 둔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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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
자외선, 건강하게 이용하면 비타민D 합성에 도움
10분간 팔다리 노출해 햇볕 즐겨야
햇볕을 쬐는 일은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중요하다. 햇 빛 노출을 통해 안전하게 비타민D를 얻으려면 일주일에 2~3번, 햇빛이 좋은 오전 10시~오후 2시에 밖에 나가 손발과 팔다리를 노출시켜야 한다. 한 번에 10~15분이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에만 바르고 팔과 다리 에는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바르 더라도 SPF 10~15 이하인 게 좋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나 구름이 많은 날 햇빛을 쬐는 일은 비타민D 합 성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제 효과 있게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sun cream)는 1년 365일 사용해야 한 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와도 자외선은 맑은 날의 70% 정도가 유지된다. 집에만 있더라도 햇빛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았다면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다. 자외선 차 단제를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하는 이유는 피부에 균일 하게 흡착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본격적으로 효과가 나 타나기까지는 15~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자외 선으로 피부가 손상되었다면 클렌저부터 바꿔야 한다. pH 균형을 회복시키고 자극을 줄이는 약산성 클렌징 젤 중에서도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각질 제거 또한 금물이다.
마스크로 생긴 피부 트러블
어떻게 할까?
여름철엔 땀이 많이 나면 마스크 습도가 더욱 올 라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대부분은 접촉성 피부염 일종이다. 마스크를 자주 갈아주고, 마스크가 닿는 입 주변에 로션을 주기적으로 덧발 라 마스크로 피부가 자극을 받아도 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마스크로 가려 지는 입 주변과 콧등은 생략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눈가와 이마 위주로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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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 라이프 |
똑똑한 실내 농장
키친과 연결된 in-home 미니스마트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 가드닝이 건 강하고 보람 있는 취미생활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인 구글 검색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드닝’ 검색 량은 작년에 비해 50% 가량 증가했다. 최근에는 주방과 가까운 실내에서 스마트 재배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이 용해 기술적으로 재배하는 ‘미니 스마트 팜’이 성장하고 있다. 앱이 알림으로 정해준 수확일에 신선한 채소를 따 서 식탁에 올리는 것이다. 버튼 하나로 작동하는 주방 가전처럼 편리하고 똑똑한 농장이다.
센서와 앱으로 자동화된 미니 스마트 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슬로 라이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슬로 라이 프’경향이강해졌는데,가장인기가많은건‘실내가드 닝(Indoor gardening)’이다. 앞으로는 주방과 연결된 ‘실내 미니 스마트 팜’이 가정의 새로운 가전제품으로 한 부분을 차지할 거라는 전망이다. 뒷마당에서 흙에 심어 손으로 일구는 게 아니라 주방 가까운 곳에서 스마트폰 으로 조절하며 재배하는 것이다. 스마트팜 기기는 쿨러 나 마이크로웨이브처럼 버튼 하나만 눌러 쉽게 작동하 며, 스마트폰 앱이 재배부터 요리 활용까지 모든 정보를 준다.더깨끗하고풍성한채소를더가까이에서내손 으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이다.
햇빛이안닿고바람이없어광합성도쉽지않은주방에 서채소가자랄수있을까걱정할이유는없다.물탱크 를 통한 자동급수와 첨단 기술이 식물을 알아서 키운다. 농부가 할 일을 자동화시킨 앱은 4~5시간 걸릴 작업시 간을절약해주는역할을한다.식물이가장잘자랄수 있도록 LED 조명이 조절되고, 내장된 스마트 센서가 수 분흐름등물과영양분을스스로제어한다.물주기,영 양분 공급, 수확일도 앱 알림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별다 른신경을쓰지않고도일년내내성공적으로재배할수 가 있다.
미니 스마트팜에서 재배하기 편한 채소들
뒷마당텃밭이나화분과같은작은흙공간에서쉽고빠 르게 자라는 품종으로는 딸기, 오이, 샐러드그린, 당근, 로메인, 대파 등이 있다. 스마트팜은 최적의 환경이 자 동으로 맞춰지는 만큼, 보다 다양한 채소에 도전해도 좋 다. 실패 확률이 적어 수확량이 풍성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활용할수있고쉽게시들지않는품종으로고르 는 게 바람직하다.
•아루굴라(Arugula, Rucola): 약간 씁쓸하고 향긋한 정통 이탈리아 채소. 샐러드나 생으로 요리에 곁들여 사용한다.
•스위스근대(Swiss chard): 샐러리나 아스파라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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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요리하는 스위스근대. 잎과 줄기는 국을 끓이거
나 나물로 먹는다.
•오렌지페퍼(Orange pepper): 주황색 피망. 색이 예
뻐 모든 요리에 장식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케일(Kale): 쌈채소로 즐기며 녹즙이나 샐러드용으 로도 빠지지 않는 채소. 블렌더에 갈아 주스로 마시면
편하다.
•바질(Basil): 향긋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식물로 스파
게티나 스테이크에 곁들이면 보기에도 좋다. •버터상추(Butter lettuce): 보스턴상추라 불리는 초 록잎 버터상추. 잎에 붉은 기가 많은 레드오크상추 (Red oak lettuce)는 재배 후 씻어두면 싱싱함이 오
래 간다.
•토마토(tomato): 품종이 다양하지만 작은 크기 품종
은 작은 공간에서도 물을 자주 주면 잘 자란다.
인테리어에도 한몫하는 가정용 스마트팜 기기
가정용 스마트팜은 똑똑한 농장 역할만이 아니라 인테 리어에도 한몫한다. 소형 가전이나 전시물처럼 세련된 디자인으로 관상의 즐거움을 준다. 세계 유명 기업들에 서는 더 깨끗하고 더 많은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가정 용 스마트팜 기기를 선보이며 빠른 속도로 주방으로 진 출하고 있다.
▲아스파라(Aspara)_ 아스파라 수경재배(hydroponic cultivation) 장치는 높이가 14인치, 너비가 21인치로 아담하다. 소형가전처럼 주방 한 편에 두거나 선반이나 냉장고 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된다. 영양소, 습도, 공 기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결합해 식물에 최적의 생장 조 건을 만들어낸다. 물탱크에 물을 가득 담아두기만 하면 30일 동안 물을 줄 필요도 없다. 자동급수 기능과 LED 조명으로 생육 과정이 관리되며 수확할 때가 되면 앱으 로 알려준다.
현재 홍콩, 영국, 캐나다, 미국에서 온라인 구입 가능한 아스파라(www. aspara.hk). 스타터 시드 키트 포함 옵션에 따라 260~340달러.
실내수직농업 시스템인 라이즈 가든스(risegardens.com). 단일 레벨 콘솔은 550~950달러까지 다양하다.
▲라이즈 가든스(Rrise Gardens)_ 시카고 일리노이 스 타트업인 라이즈 가든스는 가정에 실내 수직농업 시스 템을 만들어준다. 크기에 따라 무게가 60~106파운드 정도인 독립형 콘솔을 직접 조립해 구성해야 한다. 앱을 다운로드해 조명과 영양소 일정을 조절하고 물 주는 때 를알림으로받는다.12개식물스타터팩과함께제공 된다.
▲GE 홈 그로운(Home Grown)_ 국제가전박람회인 CES2020에서 실내 인공텃밭을 선보였다. 물에서 키 우는 수경재배, 공중에 매달아 재배하는 에어로포닉 (aeroponics), 흙에서 키우는 토질재배 시스템을 조합 해 주방 디자인에 직접 내장한 실내 정원이다. 물, 영양 소, 빛은 앱을 통해 제어된다. 씨 뿌리는 방법과 수확 단 계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각 식물의 건강상 이점, 수확 후 식사에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LG식물재배기_ CES2020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식물 재배 장비로 연중 내내 주방에서 채소를 재배할 수 있 다. 조명, 온도, 물 조절 등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제어한다. 소프트웨어는 식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 과 하루 중 시간에 따라 변경되어야 하는 시기를 결정해 작동한다. 앱은 매일 식물을 재배, 감시, 수확하기 위한 단계별 가이드도 제공한다.
CES2020에서 선보인 LG(social.lge.co.kr)의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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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레시피 |
혈당조절,기력회복에좋은닭요리
여름 보양식, 닭고기와 면이 만나면?
여름철 닭요리는 보양식으로 인기다. 여름에 닭고기가 좋은 이 유는 풍부한 단백질이 피로 해소를 돕고 기력을 회복시키며 면 역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 닭고기를 먹어 야 하는 이유는 당뇨 때문이다. 더위에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혈관속수분이부족해져혈당이높아질수있다.닭고기는우 리 몸에 필요한 인슐린을 유지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리놀렌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당뇨를 완화하 는 역할도 한다. 다른 육류와 비교해보면 닭고기는 소고기, 돼 지고기보다 지방은 적고 불포화지방산은 풍부하다. <동의보감> 은 닭고기가 기력을 보충하고 오장을 편하게 해준다고 했다. 닭고기는 브로콜리, 밤, 귤, 팽이버섯, 우유, 찹쌀, 마늘, 인삼, 부추, 황기, 전복 등과 함께 먹으면 소화, 원기회복 등에 좋다. 여름철에는 삼계탕만 생각하기 쉽지만 면과 함께 조리하면 색 다른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
고소하고 달콤매콤한
신라면 닭가슴살 파인애플볶음
[재료]
신라면 1개, 파인애플 40g, 닭가슴살 90g, 시금치 20g, 홍고추 반개(6g), 청고추 한개(34g), 다진 마늘 6g, 분말스프 6g, 물(소 스용)30ml, 참기름 4ml, 달걀 1개, 올리브오일 20ml
[만들기]
1. 다진 마늘, 분말스프(6g), 참기름은 잘 섞어 준비한다.
2. 파인애플, 닭가슴살은 1x1x1cm 로 자른다.
3.청고추, 홍고추는 씻어 반을 갈라 씨를 빼고 2mm 두께로
자른다.
4. 시금치는 잘 씻어 잎만 떼어낸다.
5. 끓는물에면을4분간삶은후,찬물에헹궈물기를빼둔다. 6.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가슴살을 넣고 중불에서 1분간
노릇하게 볶은 후, 따로 덜어둔다.
7. 같은 팬에 달걀을 넣고, 저어주면서 스크램블처럼 볶는다. 8. 닭가슴살, 청고추, 홍고추, 파인애플을 넣고 30초간 볶아준다. 9. 준비된면을넣고10초간볶은후,소스와시금치를넣고20
초간 더 볶아 담아낸다.
풍성한 채소와 매콤하게 닭고기 버섯비빔면
[재료]
농심 찰비빔면 2개, 닭가슴살 250g, 표고버섯 4개, 느타리버 섯 150g, 팽이버섯 80g, 영양부추 50g, 대파 1⁄3대, 생강 1⁄3쪽 *닭고기 양념: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1⁄2스푼씩, 참기름 1 스푼, 소금과 후춧가루 약간씩
*들깨양념장: 찰비빔면 스프, 간장, 들깻가루 2스푼씩, 다진 파, 참기름, 설탕 1⁄2스푼씩, 다진 마늘 1티스푼, 식용유 약간
[만들기]
1. 닭고기는 대파, 생강과 함께 삶아 결대로 가늘게 찢은 뒤 닭 고기양념을 넣고 무친다.
2.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 저민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영양부추는 짧게 썬다.
3. 달군 팬에 준비한 버섯을 볶아 식힌다. 양념장은 분량대로 만들어 차게 둔다.
4. 찰비빔면을 삶아 준비한다.
5. 4에 닭고기, 버섯, 영양부추를 담고 비벼먹을 수 있도록 들
깨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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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파인애플볶음
닭고기버섯 비빔면
“한국의 매운맛으로 세계를 울려라”
손흥민 모델 새로운 신라면 광고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를 공 개했다.
이번 광고는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신라면과 손흥민 선수 모습을 스토리로 표현했다. 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흥민이 골을 넣는 장면에 신라면을 대입해 세계의 벽을 뛰어넘은 자랑스러운 국가 대표라는 메시지를 강조한 광고다. 농심은 지난해 6월 손흥민을 모델 로 발탁하고,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 위상을 담은 광고를 진행해 왔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손흥민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전하고자 했다.” 고 밝혔다.
신라면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한국의맛을전 하는 식품 한류의 대명사 로, 농심은 손흥민 선수를 통해 한국 대표 라면이라 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지역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
성장하는 글로벌 면 시장
글로벌 면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면 시장은 2018 년 100만 달러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상당 한성장률을보일것으로예상된다.최근몇년간글로벌인스턴 트라면시장은식습관변화,편의성,경제성,저장용이성,긴유 통기한등여러요인들로인해지속적인성장을보이고있다.라 면은현재소비자선호도를염두에두고튀기지않은면,글루텐 프리와 같은 제품 혁신으로 다양한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 미
1일 1깡!
가수비새우깡모델로발탁
농심이 ‘깡’ 신드롬으로 화 제가되고있는가수‘비 (Rain)’를 새우깡 광고 모 델로 발탁했다.
농심은 최근 밈(meme)으
로시작된‘깡열풍’과맞물
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
고,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 로모델섭외를요청하는데힘입어가수비를광고모델로선정했다. 농심은 깡 열풍이 온라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해 소 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농심은 새우 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추 진하고,그결과물을활용해비와함께광고를만들계획이다.농심관 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 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일1깡 열 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새우깡은 1971년 출시돼 인기를 이어가는 스낵시장의 스테디셀러다. 생새우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소금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자극적이 지 않은 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농심 NEWS |
국은그중에서도글루텐프리제품이가장발달된시장중하나 이다. 그 외 나라들도 건강한 식사로 전환하는 추세에서 면류에 글루텐 프리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중에서는아시아태평양라면시장이가장큰시장이될것 으로 보인다. 2018년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 1인당 면 소비 량은 74.6인분, 인도네시아는 53.9인분으로 전 세계 시장을 강하 게 이끌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1인당 소득 증가와 함께 기혼여성 사회 참여수가 증가하며 간편한 식품을 선호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다.
제조업체들도 다양한 지역 입맛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제품들 을 출시하고 있다. 여름철인 현재는 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 는 인스턴트 냉면, 비빔면 등 여름 계절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계절 면 시장 규모는 5년 전에 비해 60% 이상 성장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8% 성장한 1500억 원 규모까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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