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s you are searching are inside this book. To get more targeted content, please make full-text search by clicking here.
Discover the best professional documents and content resources in AnyFlip Document Base.
Search
Published by design.pns79, 2022-12-01 19:56:24

39호 사람과사회

사람과 사회 People&Society
2022년 12월 첫 번째 호

(통권 제39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커버스토리

남가주한인최대 “인쇄업대표”로 교계에선 “키다리 아저씨”

컬러컴 대표 김 영 수 회장



미국 뉴스 따라잡기

미상원 동성결혼 존중법 통과, 공화 무더기찬성 반란표

미총기 사망률 30년래 최고, 흑인남성 사망 백인의 22배



OC주요소식

OC인근 팝업 아이스링크 개장 어바인, 헌팅턴, 산타아나 등지

펜타닐 중독, 재앙 수준, 노숙자 700명 이상, 교내에도 침투




월드컵 특별판 미국, “앙숙”이란 꺽고 16강 진출, 8년만에



크리스마스 특별판
크리스마스엔 어딜 갈까? 특선 14곳과 성탄라이팅




북한 북한 주민 96% 한국드라마 영화 시청 경험있어


종교

남가주교협에 새로운 바람 솔솔, 논란된 상임이사회 폐지

신임회장 신승훈 목사 추대




플러튼 약국 가족처럼 편한 약국 COVID-19 백신 이민국 예방접종




가장 효과 빠른 약으로 시니어
정성스럽게 조제해 드립니다 전문약국
714.740.7111
Tel: 562.403.2332 Fax: 562.403.2331 9914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약사 황광진
7002 Moody St., #106, La Palma, CA 90623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PPO, HMO 받습니다 항아리칼국수 옆 서울대 약대 졸업

케이트리 종합보험
케이트리 종합보험
정혜경소아청소년과
정혜경소아청소년과

바이든 케어 건강 보험

메디케어 등록 #0C16545

714.423.7258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 2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탈모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새로운 Hair Hero의 등장!







닥터올 바이오 스칼프 샴푸 & 부스터










자연유래

성분을 "30년간의 연구로 탄생한 기능성 탈모샴푸!

가득담은 직접 사용해보시면 그 차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진한 샴푸








샴푸 부스터




피지, 각질, 두피 매일 3회,

가려움까지 한번에! 3~6개월 사용으로

두피의 놀라운 변화! 두피의 놀라운 변화!





탈모증상 완화 두피열 감소

비듬 개선 두피보습 개선

가려움증 개선 모발빠짐 감소

모발빠짐 감소 뿌리볼륨 강화

뿌리볼륨 강화





닥터올의 [샴푸+부스터]

두피+모발 집중케어




Dr. ALL 샴푸는 인체에 무해한 왜 닥터올인가? Dr. ALL Bio Scalp Booster는
식물유래원료를 추출 및 가공하여 두피 열 감소, 두피 보습, 모발 빠짐
제작되었으며, 두피의 건강과 POINT 01 닥터올만의 탈모 핵심 성분 감소, 뿌리 볼륨 강화 등, 탈모완화에
탈모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30년간의 연구로 탈모 탈출의 핵심 성분 다이아미노 도움이 되는 자연유래 성분의
샴푸 제품입니다. 두피에 남아있는 피리미딘옥사이드와 가장 적합한 결합으로 만들었다 고농축 영양액을 듬뿍 담아 개발된
기름기와 각질, 피지를 효과적으로 두피에 도움되는 자연 유래 성분 94% 제품입니다. 식물성 펩타이드와
제거하여, 가늘어지고 빠지는 POINT 02 콜라겐 추출물 함유로 두피진정,
머리카락을 탄력 있고 풍성한 정제수가 한번씩은 꼭 들어가는 타업체에 비해 모발의 성장과 탄력에 도움을 줍니다.
닥터올은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발로 변화시켜 드립니다.

562.315.9225
문의전화 :


판매처 : 플러튼약국, 꿀약국, 메디슨약국, 얼바인메디칼센터약국
플러스약국, 터스틴 들러방미용실, 가든그로브 미나헤어
가든그로브 GG미용실, LA한인타운 아리아나, 에튜드 헤어샵등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 전면광고 3 3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최고의 질병 치료법은 바로 예방입니다.






예방 접종을 통한
심각한 질병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해

꿀약국 예방접종 센터에 문의하세요


COVID-19 백신 접종 가능


건강한 약국, 꿀약국 !












꿀약국 예방접종센터


처방전 필요 없습니다. 예약도 필요 없습니다.

Shingles (대상포진)

Flu(독감)
Prevnar 13, Pnuemovax 23(폐렴)
헤퍼타이티스A, B (간염)

MMR (홍역, 볼거리, 풍진)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Typhoid(장티프스)
HPV-Human Papilloma
(인간 유두종) 메니저 벤자민 유



약학박사 로렌 민 약학박사 안젤라 권



Tel: 562.403.2332 [email protected] Artesia Bl. Carmenita Rd. Walker St. Valley Viewr St.



Fax: 562.403.2331 7002 Moody St., #106 South St. Shoemaker Ave
La Palma, CA 90623
La Palma Ave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4 4 월드컵 특집 사람과사회 People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미국, '앙숙' 이란 꺾고 8년 만에 16강 진출…풀리식 결승골





2전 3기만에 이란전 첫 승리…풀리식, 월드컵 본선 데뷔골 산 97골을 기록 중이던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웨일스 3-0 격파, 16강행…래시퍼드 멀티골 는, 이날 100골을 채우며 16강행
을 자축했다.
미국이 '정치적 앙숙' 이란과 24년 진출을 다툰다. 웨일스는 1958년 스웨덴 대회
만의 월드컵 맞대결을 승리로 장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 이후 64년 만에 오른 월드컵 본선
식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회에서 연속 16강에 진출했으 무대에서 결국 승리 없이 승점 1을
에 진출했다. 나 2018 러시아 대회는 예선을 통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잉글랜드는 웨일스와 '영국 내 과하지 못했던 미국은 8년 만에 돌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을 원톱으
전'에서 승리하고 조 1위를 유지하 아온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조별 로 세우고 필 포든과 마커스 래시
며 16강에 올랐다. 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퍼드를 좌우 공격수로 배치하는
미국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미국은 이란과의 역대 맞대결 4-3-3 전술을 꺼내 들었다.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 에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 웨일스는 '슈퍼스타' 개러스 베
린 미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리그 1-2 패배, 2000년 1월 평가전 일과 에런 램지를 공격 2선에 배치
최종 3차전에서 전반 38분 터진 크 1-1 무승부만 기록하다가 처음으 수비수로 나섰던 밀라드 모하마디 나 오른발 슛이 골대 위로 살짝 뜨 하는 4-2-3-1 전술로 대응했다.
리스천 풀리식의 결승골을 잘 지 로 승리했다. 가 근육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는 며 아쉬움을 삼켰다. 잉글랜드가 전반전 공 점유율
켜 1-0으로 이겼다. 반면 6번째 월드컵 본선에 진출 악재까지 겹쳤다.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코뼈 62%를 기록하는 등 그라운드를
웨일스와의 1차전에서 1-1, 잉 한 이란의 1라운드 통과 도전은 이 미국은 전반 추가 시간 매케니 를 다쳐 웨일스와의 2차전에 결장 지배하며 슈팅 9개를 날렸지만 그
글랜드와의 2차전에선 0-0으로 번에도 실패로 끝났다. 의 절묘한 침투 패스에 이은 티머 했던 이란의 주전 골키퍼 베이란 중 골로 마무리된 것은 없었다.
비겼던 미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에 2-6으 시 웨아의 슛이 골 그물을 흔들었 반드는 회복 기간 끼던 안면 보호 밀리기만 하던 웨일스는 전반
2무로 승점 5를 쌓아 이날 웨일스 로 대패했으나 2차전에서 웨일스 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추가 대를 벗고 전격 출전했으나 패배 50분에야 첫 슈팅을 기록했다. 조
에 승리한 잉글랜드(승점 7)에 이 를 2-0으로 제압하며 조 2위로 최 골 기회를 놓친 채 전반을 마쳤다. 를 막지 못했다. 앨런이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
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종전에 나선 이란은은 미국에 덜 하프타임 이후 이란은 최전방 9분이나 주어진 후반 추가 시간 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많이
이란은 3위(승점 3·1승 2패), 웨 미를 잡히며 조 3위(승점 3)로 돌 에 선발로 나섰던 사르다르 아즈 에도 이란의 파상공세는 거듭됐으 벗어났다.
일스는 4위(승점 1·1무 2패)로 대 아섰다. 문 대신 사만 고도스를 투입해 동 나 모르테자 푸르알리간지의 다이 롭 페이지 웨일스 감독은 후반
회를 마무리했다. 이겨야만 하는 미국이 쉴 새 없 점 골을 노렸고, 미국은 선제골 과 빙 헤더가 골대 왼쪽으로 빗나가 전 시작과 함께 '에이스'인 베일을
미국은 A조 1위 네덜란드와, 잉 이 몰아붙이고, 이란은 잔뜩 웅크 정에서 상대 골키퍼 알리레자 베 는 등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벤치로 불러들이고 브레넌 존슨
글랜드는 A조 2위 세네갈과 8강 렸다가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 팽 이란반드와 부딪혀 통증을 호소 못했다. 같은 시간 알라이얀의 아 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
팽한 양상이 이어지다가 전반 38 했던 풀리식을 브렌던 에런슨으로 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 지만 외려 잉글랜드가 후반전 초
분 미국의 '에이스' 풀리식이 균형 교체했다. 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추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을 깨뜨렸다. 이후에도 양 팀 벤치 싸움이 가 가 웨일스를 3-0으로 완파했다. 를 자신들의 쪽으로 확 기울였다.
People and Society 웨스턴 매케니가 중원에서 올린 열되는 가운데 동점 골이 필요한 이 경기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 후반 5분 래시퍼드가 페널티아
dba PNS(Since 1979)
볼을 서지뇨 데스트가 페널티 지 이란의 공세가 점차 거세졌으나 로 이뤄진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프리킥을
125 N Euclid Street 역 오른쪽에서 정확하게 머리로 미국이 만만치 않은 수비로 맞서 본선 맞대결이었다. 잉글랜드는 감아 차 웨일스 골대 오른쪽 상단
Fullerton, CA 92832
Tel. (714)873-9164 연결했고, 풀리식이 오른발로 밀 며 어느 쪽에서도 골문이 더 열리 웨일스와 A매치 상대 전적에서 69 구석에 꽂았다.
www.peoplensociety.com 어 넣었다. 지 않았다. 승 21무 14패를 기록했다. 1분 뒤에는 케인이 상대 수비 실
[email protected] 2016년부터 A매치 55경기에 출 이란은 후반 20분 페널티 지역 지난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4 수를 틈타 가로챈 공을 땅볼 크로

발행인 윤우경 전한 풀리식의 A매치 22번째이자 오른쪽 알리 골리자데의 예리한 강까지 간 잉글랜드는 두 대회 연 스로 연결하자 골대 반대편에서
취재부장 김현진 생애 첫 월드컵 본선 득점포였다. 땅볼 패스가 경합을 거쳐 흘러 고 속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쇄도하던 포든이 왼발로 밀어 넣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수세에 몰린 이란은 선발 측면 도스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으 이 경기 전까지 월드컵 본선 통 어 2-0을 만들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 미국뉴스 따라잡기 5 5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상원 '동성결혼 존중법' 통과…공화, 무더기 '찬성' 반란표





민주 전원·공화 12명 '찬성' 슈머 원내대표는 "수백만 미국
바이든 "초당적인 성과" 국민들에게 오늘은 너무 좋은 날,

동성결혼 허용 않더라도 중요한 날이다. 오랜 기간 기다려
다른 주 허용결혼 인정해야 온 날이다"라고 말했다.
와이오밍, 유타 등 보수 성향이
미국 상원이 29일 미 전역에서 동 짙은 공화당 텃밭에서도 이번 법
성 결혼을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 안에 찬성표가 나와 동성결혼에
을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켰다. 대한 지지세가 크게 성장한 사실
CNN·AP·블룸버그통신 등에 이 드러났다고 CNN은 짚었다.
따르면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이 실제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른바 '결혼 존중 법안'을 찬성 61표, 1996년 결혼을 '남자와 여자' 사이
반대 36표로 가결했다. 의 일로 규정한 '결혼 방어법'이 통
민주당 상원의원 전원은 물론 과되던 1996년 갤럽 여론조사에
공화당 소속 의원 12명도 법안에 서는 동성결혼에 대한 긍정적 의
찬성표를 던졌다. 견이 27%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척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이 '결혼 존중 법안'에 대한 투표 전 기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법안은 모든 주에 동성결혼 이 수치가 71%까지 올랐다.
법제화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동 미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할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 통과 소 원의원, 공화당 수잰 콜린스 상 성소수자 사회에서 환영 목소
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주라도, 근거가 될 수 있다. 식이 전해진 후 성명에서 "초당적 원 의원 등이 초당적으로 추진해 리도 이어졌다. LGBTQ+ 인권단
다른 주에서 이뤄진 동성결혼은 이 법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 인 성과"라며 "이 법안이 국민 수백 왔다. 체 '휴먼라이츠캠페인' 켈리 로빈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령의 최종 공표까지 하원 표결을 만명의 권리를 지켜줄 것이다. 이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슨 대표는 "이번 법안 통과는 우리
현재 동성결혼의 법적 근거가 남겨두고 있으나, 하원에서도 무 는 LGBTQI+(다양한 성소수자)와 는 이날 상원 연설에서 법안 처리 사회의 진정한 승리"라며 "정부의
되는 2015년 대법원 판결(오버지 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CNN은 이 타인종 부부, 그 자녀들의 당연한 를 함께 주도한 민주·공화당 의원 최상층에서 인권이 존중받고 있다
펠 대 하지스)이 만에 하나 보수 성 르면 다음 주, 늦어도 올 연말까지 권리"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들을 호명하며 "집요한 노력으로 는, 우리의 존엄성, 우리의 사랑이
향 대법관들에 의해 폐기된다 하 는 하원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 이 법안은 발의부터 민주당 태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더라도 이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망했다. 미 볼드윈, 다이앤 페인스타인 상 했다. 말했다. 연합뉴스



사이버먼데이 매출, 최대 15.5조 역대 최고 11월 민간고용 '반토막'… 노동시장 둔화



하지만 올해에는 타깃과 메이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 성장세에 인 금리인상이 기업들에 직접적
시, 베스트바이 등 대형 유통업체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빅테크 기 인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향후
들이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코 업의 대규모 해고 소식도 추가로 경기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
로나19 팬데믹(대유형) 이전으로 나왔다. 려도 나오고 있다.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매출 30일CNBC방송과 블룸버그 이런 분위기에서 아마존, 메타
회복도 기대됐었다. 통신 등에 따르면 민간 고용정보 플랫폼, 트위터, HP, 리프트 등 빅
타깃 웹사이트는 이날 '핫 휠스' 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 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장난감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ADP)은 11월 미국 기업들의 민 감원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최고 40% 할인했으며, 세계 최대 간 고용이 12만7천 개 증가했다 이날도 배달 서비스업체 도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고급시 고 밝혔다. 어대시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1
계와 액세서리 등을 60% 할인해 이는 지난 10월 민간 일자리 증 천25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판매했다. 가폭(23만9천 개)의 거의 절반에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이 회사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 불과한 수준으로, 지난해 1월 이 는 8천600명을 직접 고용하고
영국도 작년보다 5%↑ 어도비는 인플레이션에 지친 소 국 소비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후 가장 낮은 수치다. 블룸버그통 있다.
비자들이 추수감사절 이후 가격 도 온라인에서 역대 최대인 91억2 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 지난 2020년 말 상장해 급성장
미국에서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할인 폭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 천만달러(약 12조2천억원)를 소 개)도 크게 하회했다. 한 도어대시는 성장세에 제동이
인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인플레 며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이 진행 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10만 개), 전문사무서 걸리고 금리 부담이 높아지면서
이션(물가 상승) 부담과 경기침체 된 지난 몇 주간 소비를 자제해왔 다만 오프라인 매장은 일부 지 비스업(-7만7천 개), 금융업(-3만 올해 들어 주가가 60% 이상 급락
우려에도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른 다고 분석했다. 역에서 비가 오는 바람에 과거보 4천 개), 정보서비스업(-2만5천 한 상태다.
것으로 추정됐다. 컨설팅업체 스피커맨 리테일의 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개)에서 일자리가 큰 폭으로 줄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을 합친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어 캐럴 스피커맨 대표는 "소비자들 한편 영국에서도 바클리카드에 어든 반면 레저·접객업에서는 22 미국의 전반적인 고용 현황을 보
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 이 할인 폭이 더 커질 것을 기대하 따르면 사이버 먼데이 매출은 작 만4천 개의 일자리를 늘렸다고 여주는 보다 정확한 지표는 다음
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소비자 면서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이 끝 년보다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ADP는 전했다. 달 2일 공개될 예정이다.
들이 사이버 먼데이인 이날 112억 나기를 기다려왔다"며 "추수감사 다. 또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영국 이날 발표는 과열 상태였던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11월 고용
∼116억달러(약 15조∼15조5천억 절에는 월마트와 타깃 등이 문을 내 거래액이 작년보다 3.6% 증가 국의 노동시장이 힘을 잃고 있음 상황 보고서에서 비농업 일자리
원)를 소비한 것으로 추산했다. 닫으면서 사이버 먼데이가 성패의 했다. 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미 언론들 가 전월보다 20만 개 늘어날 것으
이는 최대치 기준으로 작년 사 기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클리카드는 영국 내 신용·직 은 분석했다. 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10
이버먼데이 때보다 8.5% 늘어난 작년 사이버 먼데이 매출은 전 불카드 거래의 33%를 점유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 연 월 일자리 증가폭은 26만1천 개
것이다. 년도보다 1.4% 감소했다. 있다. 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였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6 6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올 독감시즌 환자 620만명 약 3천명 사망 미 총기 사망률 30년래 최고…



CDC "전국서 빠르게 확산… 사망자 76%는 남성… 및 인종과 관계없이 대부분 증가

향후 수 주간 환자증가 예상" 젊은 흑인 남성 살인율 추세를 보였으나 성별 및 인종
백인남성의 22배 간 격차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
미국에서 올해 독감 시즌이 시작 났다.
된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수백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전체 총기 사망자 가운데 약
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총기 사망 사건이 급증하면서 지 86%는 남성이었다. 2014년부터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확산세 난해 총기를 이용한 살인과 자 2021년 사이에 총기 살인율은
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고 미 살 등 총기 사망률이 28년 만에 남녀 모두 2배 가까이 증가했으
국 NBC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최고를 기록했다고 미국 CNN 나 사망자 수는 남자가 여성보다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 5배 이상 많았다. 또 지난해 총기
이러스(RSV), 독감이 동시에 확산 이 29일 보도했다. 자살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7배
하는 '트리플데믹'이 현실화한 상 미국 에모리대 의대 크리스 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이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밴더빌 러스와 싸우고 있다"며 "앞으로 수 스 교수와 하버드대 의대 에릭 총기 사망의 인종 간 격차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트대 메디컬센터의 집중치료실 책 주 간 독감과 코로나 환자가 증가 프리글러 교수팀은 질병통제예 남녀 간 차이보다 훨씬 컸다. 총
따르면 올해 독감에 발생한 환자 임자인 토드 라이스 박사는 집중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센터(CDC)의 1990~2021년 총 기 살인율은 젊은 흑인과 라틴계
는 약 620만 명, 사망자는 약 3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30~40%가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 부이사 기 사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남성에서 높았고 총기 자살률은
명으로 집계됐다. 어린이 사망자 독감 환자라며 이들은 검사 결과 장인 줄리 모리타 박사는 전형적 기간 110만 명 이상이 총기 살인 고령의 백인 남성에서 가장 높
도 12명이나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H1N1에 걸린 것으로 나타 인 독감은 12월부터 증가해 1월 또 과 자살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 았다.
CDC 국내 인플루엔자 감시팀 났다고 밝혔다. 는 2월에 절정에 이른다며 "올해는 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20~24세 흑인 남성의
장인 리넷 브레머 박사는 "사람들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 시즌이 예년 독감 시즌보다 백신을 접종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총기 살인율은 10만 명당 142명
이 독감이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 코로나19 및 호흡기세포융합바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상태 유행한 2019년부터 2021년 사 으로 2014년 이후 71%나 증가한
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가족 이러스(RSV) 유행과 함께 이례적 에서 독감이 빠르게 퍼진 것 같다" 이 총기 사망자가 25%나 급증했 것으로 나타났다.
모임이 많아지는 연휴가 시작됨에 으로 일찍 시작됐다며 코로나19 고 말했다. 으며, 지난해 총기로 숨진 사람 이 같은 총기 살인율은 미국
따라 앞으로 몇 주간 또는 몇 달간 방역으로 몇 년간 바이러스 활동 CDC의 최신 독감 활동 데이터 은 4만8천953명으로 이는 인구 전체 총기 사망률보다 10배 높고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억제되면서 전염력 강한 질환 에 따르면 독감이 아칸소와 캘리 10만 명당 15명꼴이라고 설명 백인 남성보다는 22배나 높은
고 우려했다. 과 싸울 수 있는 면역계를 가진 사 포니아, 콜로라도, 켄터키, 미시시 했다. 것이다.
이번 시즌에 CDC에 보고된 독 람이 크게 줄어든 것 같다고 추정 피, 뉴멕시코, 뉴욕시, 워싱턴DC 이 연구 결과의 미국의학협회 지난해 총기 자살률은 80~84
감 표본 중 약 76%는 A형 독감의 했다. 등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빠른 확 (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세 백인 남성에서 가장 높은 것
H3N2 바이러스이고 나머지는 아시지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 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른 시일 오픈'(JAMA Network Open) 최 으로 나타났다. 이 그룹의 총기
H1N1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응 조정관도 "우리는 지금 전염력 내 사라질 것이라는 징후는 없는 신호에 발표됐다. 자살률은 10만 명당 47명으로
모두 중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매우 강한 세 가지 호흡기 바이 것으로 나타났다. 총기 사망자는 이 기간 성별 2007년보다 41% 증가했다.



美구글플레이 반독점 위반 집단소송 38년 만에 폭발 하와이 활화산, 용암 뿜어



미국에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료를 과다 책정했다면서, 경쟁을 하와이 당국도 주민 대피 명령
수수료를 놓고 구글 모기업 알파 저해하는 구글의 이 같은 행위가 을 발령하지는 않고 산 정상 지역
벳을 상대로 한 반독점법 위반 소 없었다면 원고들은 인앱 구매 과 과 몇몇 도로만 봉쇄했다.
송이 2천100만명을 원고로 하는 정에서 더 낮은 가격을 지불하고,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용암
소비자 집단소송으로 진행된다.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이 주거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
2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 강조했다. 고 있다"며 "다만 필요시 기민한
면 미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제임 구글 측 변호인은 원고 측이 자 대응과 접근 제한 등을 위해 긴급
스 도나토 판사는 원고 측이 독점 신들의 피해를 구체적으로 입증하 사태는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업 관행과 관련된 집단소송 구 지 못했다고 반박했으나, 받아들 AP는 29일에도 공기 중에서 화
성 요건 등을 충족했다면서 이같 이지 않았다. 산 가스와 유황 냄새가 진하게 나
이 결정했다. 앞서 유타주와 뉴욕주 등 36개 지만 용암류(용암이 지형을 따라
집단소송 원고에는 오하이오주 주와 워싱턴DC가 지난해 7월 제기 "인명 피해 위험은 없어"… 암 분수의 최대 높이는 "100∼200 흘러내리는 현상)를 좀 더 가까
와 미시간주 등 미국 내 12개 주와 한 소송을 포함해 구글을 상대로 용암류 보러 구경꾼 몰려 피트 사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보려는 구경꾼들이 새들로드
괌,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구글플 한 여러 건의 반독점 소송이 진행 용암은 산 아래를 향해 흐르다 건너편까지 찾아오고 있다고 전
레이 앱 장터를 이용하는 개인들 중이며, 이번 집단소송을 진행하 38년 만에 폭발한 세계 최대 활화 가 현재는 북측 기슭 주도로인 '새 했다.
이 포함됐다. 는 원고 측 변호인들은 이들 소송 산 하와이 마우나 로아에서 용암 들로드'로부터 18㎞ 떨어진 지점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대변인
원고 측 변호인은 심리 과정에 당사자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분수가 공중으로 솟구쳤다고 AP, 에서 멈춘 상태다. 은 "야간이나 일출 전에는 장관"
서 앱 개발자들이 고객을 경쟁사 이들 소송의 원고 측이 주장하 AFP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산 폭발로 인 이라고 말했다.
로 안내하는 것을 구글이 막고, 구 는 미국 내 총 피해액 규모는 47억 1984년 이후 처음으로 분화한 한 인명 피해 위험은 현재 없는 것 마우나로아는 하와이에 있는 6
글플레이가 아닌 곳에서 앱을 내 달러에 이른다고 로이터는 전했 마우나 로아의 분화구에서는 지 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의 활화산 중 하나로, 크기로는
려받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고객 다. 구글 대변인은 이날 "법원의 이 난 27일부터 3개의 틈이 벌어져 다만 과학자들은 용융 암석과 세계 최대다.
을 오도하는 경고를 했다고 주장 번 결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검 시뻘건 용암과 함께 수증기와 연 화산재, 가스, 화산유리 입자 등이 이 화산은 1984년에도 폭발한
했다. 토 후 향후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 기 등을 내뿜고 있다. 바람에 날릴 수 있다고 주의를 당 바 있으며 당시에는 22일간 분출
원고 측은 이어 구글이 앱 수수 라고 말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용 부했다. 이 이어졌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 미국 사회 종합 7 7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美민주, 하원 원내사령탑 첫 흑인 원내대표 국채 금리역전 "인플레 잡힌다는 기대"



올해 52세 6선 제프리스 "둔화 우려 탓이 아닌 4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장·단기
하원 2인자엔 59세 클라크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물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민주 지도부 세대교체중 10년물 금리↓" 10년물 국채 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에 장기물 국채 수요가 몰리
미국 민주당은 30일 낸시 펠로시 경기침체의 전조현상으로 받아 면서 3.8% 아래에서 마감했고, 2
하원 의장의 뒤를 이어 하원 민주 들여지는 미국 국채금리의 장·단 년물 국채금리는 4.52% 근방에
당을 이끌 신임 원내대표로 하킴 기물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 정반 서 거래를 마쳤다.
제프리스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 대의 해석이 제기됐다. 장·단기물 금리 역전 폭은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76bp(1bp=0.01%포인트)로 1981
이로써 제프리스 의원은 미국 최근 국채금리 역전 현상을 경기 년 10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역사상 첫 흑인 원내사령탑이라 침체의 예고가 아닌 인플레이션 1981년 10월 당시 인플레이션
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 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긴축에 나
제프리스 의원은 올해 52세로 된 것으로 보는 투자자가 적지 않 섰던 연준의 기준금리는 19%였
펠로시 의장(82세)보다 서른 살이 다고 보도했다. 고, 결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나 적어 민주당은 하원 지도부 세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은 미 침체로 이어졌다.
대교체도 이뤘다. 국 2년물 국채금리가 10년물 국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뉴욕 채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내후년까지는 계속될 것이라는
8구가 지역구인 제프리스 의원 일반적으로는 만기가 짧은 채 전망 때문에 2년물 국채금리도
은 뉴욕주 하원의원을 거쳐 지난 권의 금리보다 만기가 긴 채권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밖에 없지
2012년 선거 때 연방 하원의원에 수당 지위를 잃게 되자 지난 17일 전락함에 따라 다수 의석을 가진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 돈을 만, 이후에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처음 선출된 뒤 이번 중간선거까 차기 지도부 경선에 출마하지 않 야당 공화당을 상대해야 하는 정 더 오래 빌려줄수록 만기 때까지 것이라는 기대가 10년물 국채금
지 내리 6차례 당선됐다. 겠다고 선언하며 정치 2선으로 물 치적 부담을 떠안고 있다. 발생 가능한 리스크는 늘어나므 리를 낮췄다는 것이다.
제프리스 신임 원내대표와 당 러나겠다고 밝혔다. 차기 하원 의장은 현재 하원 공 로 더 높은 금리를 보상해줘야 하 금융투자 업체인 컬럼비아 트
지도부로서 손발을 맞출 하원 민 펠로시 의장은 당시 차기 지도 화당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 의원 기 때문이다. 레드니들의 진 태누조 대표는 장·
주당의 2인자 자리인 원내총무엔 부 경선 불출마 연설에서 "새로운 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고금리로 단기채권의 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 "
캐서린 클라크(59세·매사추세츠) 세대가 민주당을 이끌 시간이 왔 상원의 경우, 100석 의석 가운 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기 연준은 시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의원이, 하원 민주당 코커스 의장 다"고 말하며 지도부의 세대교체 데 민주당이 50석을 확보해 당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다면 라며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에는 피트 아길라(43세·캘리포니 필요성을 강조했다. 직 상원 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 장기채권은 늘어난 수요 때문에 의 전쟁에서 연준이 결국 승리하
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내년 1월 3일 시작되는 제118대 통령의 캐스팅보트까지 감안하면 수익률이 낮아져 금리 역전 현상 겠지만, 그때까지 단기적으로는
지난 20년간 하원에서 민주당 의회에서 민주당을 이끌게 되는 내달 6일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이 발생한다는 것이 기존의 해석 고금리를 견뎌야 한다고 믿고 있
을 이끌어온 펠로시 의장은 이번 제프리스 의원은 여당의 원내사령 선거 결선투표와 상관없이 민주당 이었다. 다"고 말했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 탑이지만, 민주당이 소수당으로 이 이미 다수당을 예약하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채권시장에선 연합뉴스



美, 작년 생명보험금 134조원 지급 3분기 성장률, 2.9%로 상향조정…속보치보다 0.3%P↑



코로나 사망자 외에도 만 명으로 집계됐다. 됐다.
의료서비스 중단 등 특히 오미크론 등 바이러스의 올해 들어 1∼2분기 연속 마이
간접 사망자 급증 영향 변이가 가속하면서 젊은 층에서 너스 성장해 기술적 경기침체에
도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빠졌던 미 경제는 3분기 무역적자
미국 보험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났다. 개선과 소비 지출 증가에 힘입어
생명 보험금의 총액이 역대 최고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사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인 1천1억9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 망 이외에도 팬데믹 상황 때문에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
으로 나타났다. 발생한 의료 서비스 중단 등 간접 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그 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사망자가 늘어난 것도 생명 보험 상폭은 1% 미만에서부터 4% 초
미국 생명 보험사들의 이익단체인 금 총액이 늘어난 원인 중 하나로 반까지 다양하다고 마켓워치가
'아메리칸 카운슬 오브 라이프 인 분석된다. 전했다.
슈어러스(ACLI)'를 인용해 이같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보도했다. 2020년 미국 보험사들이 지급한 (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ACLI는 역대 최고의 생명 보험 생명 보험금 총액은 전년보다 15% 개인소비지출 상향 속보치 2.6%에서 0.3%포인트 상 위해 당분간 통화 긴축 기조를 유
금이 지급된 원인으로 신종 코로 늘어난 904억 달러 였다. 미경제 플러스 성장 전환 향 조정됐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 지할 방침이어서 내년에 경제 성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이는 1918년 스페인 독감 사태 잠정치, 확정치 등 3차례로 나눠 장세가 다시 꺾일 수 있다는 전망
태를 지목했다. 가 발생으로 생명 보험금 총액이 지난 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발표된다. 도 나온다.
코로나19 탓에 사망자가 급증 41%나 폭등한 이후 최대 증가율 종전 발표보다 더 견고했던 것으 속보치보다 성장률이 더 올라
하면서 생명 보험금 지급액도 늘 이다. 로 나타났다. 간 것은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었다는 것이다. ACLI는 2011년부터 10년간 평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 가 상향 조정된 덕분이다. [email protected]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 균 생명 보험금 총액 증가율은 (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 특히 미 경제의 원동력인 개
광고문의
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 4.9%라고 밝혔다. 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인 소비지출은 속보치 때보다
망자는 전년보다 20% 늘어난 46 연합뉴스 이는 잠정치로 지난달 발표한 0.3%포인트 상향된 1.7%로 집계 714.873.9164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8 8 미국 사회 종합 사람과사회 People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버팀목' 장쩌민 떠난 상하이방…더 견고해질 시진핑 원톱




후진타오 퇴장으로 공청단파도 몰락…견제 세력들 힘 빠져 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올랐던

'상하이방 대부' 장쩌민 전 국가주석 별세…향년 96세 상하이방 출신 인사들이다.
장쩌민 전 주석의 막후 영향력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96세 면서 견제 세력 없는 시진핑 국가 아래 상하이방은 오랫동안 중국
의 나이로 30일 별세했다. 장 전 주 주석의 '1인 천하'는 더욱 확고해질 지도부에서 '지분'을 행사해왔다.
석은 시진핑 주석의 정적 그룹인 전망이다. 그러나 시 주석 집권 이래 저우
상하이방(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 장 전 주석은 2004년 공산당 중 융캉을 필두로 범 상하이방 인사
맥)의 대부로 꼽힌다. 시진핑 집권 앙군사위 주석직까지 후진타오 들을 대거 부패 혐의로 낙마시키
이후 부패와의 전쟁이라는 명목 전 국가주석에게 물려주고 완전히 면서 상하이방은 이미 급속히 쇠
아래 장 전 주석 측근 인물들이 대 공직에서 물러난 뒤로도 상하이 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거 제거되기도 했다. 방의 리더로서 인사와 정책 면에 특히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한
중국 상하이 출신 정계 인맥을 서 상당한 막후 영향력을 행사했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그나마 전직 최고 지도자로서 의 몰락을 상징적으로 대변한 바
의미하는 상하이방의 '태두'인 장 다. 대회)를 바로 앞둔 지난 9월 '장쩌 상하이방의 '정치적 병풍' 역할을 있다.
쩌민 전 국가주석이 30일 사망하 시진핑 집권 1기(2012년 11월∼ 민 계열'로 분류되는 푸정화 전 사 했던 장 전 주석이 별세함에 따라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 추종
2017년 10 법부장과 쑨리쥔 전 공안부 부부 쩡칭훙 세력 위주의 상하이방은 자들인 상하이방의 몰락은 사회
월 ) 의 장 장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잇달 명맥을 유지하기조차 쉽지 않을 주의 및 사회 통제 강화를 지향하
더장 전 전 아 사형 집행 유예를 선고받은 것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는 시진핑 주석 노선에 대한 견제
국 인민 대 은 상하이방의 잔존 세력에 대한 이는 시진핑 주석 1인 체제에 대 세력이 더욱 약화함을 의미할 수
표대회(전 시 주석의 '경고 메시지'로 읽혔다. 한 견제 세력이 한층 더 약해짐을 도 있다고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인대) 상무 중국 시장경제발전을 이끈 장쩌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30
위원장, 시 민 전 국가주석이 30일 백혈병 등 지난달 당 대회 때 또 다른 파벌인 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장 전
진 핑 2 기 지병으로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파의 극 주석 사망이 "실질적으로 현실 정
(2017년 10 다 사망했다. 적인 몰락이 이뤄진 바 있다. 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월∼2022 장 전 주석 만년에는 쩡칭훙 전 공청단파 최고위 원로인 후진타 이라며 "다만 장 전 주석의 존재만
년 10 월 ) 국가 부주석이 상하이방의 실질 오 전 국가주석이 당 대회 폐막식 으로도 상하이방의 명맥 유지에
의 한정 현 적 리더 역할을 해왔지만, 장 전 주 에서 퇴장당하고 공청단파 차세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남
(現) 부총 석이라는 버팀목이 사라진 상하 대 리더로 평가받아온 후춘화 부 은 쩡칭훙 세력의 위축이 급속히
리가 최고 이방은 더욱 빠른 세력 위축을 겪 총리는 24인의 중앙정치국 위원에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
지도부(중 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도 들어가지 못한 일이 공청단파 다"고 전망했다.



하버드대서 시진핑 퇴진요구 시위 연대집회 "평화시위 강압 No"

블링컨 "시위할 시민 권리
중국 학생들은 보복 두려워 명을 쓰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지지"…백악관 소통조정관
마스크 등으로 얼굴 가려 하버드대에 다녔으며 지금은 "시위자들 위협 없기를"
이웃 학교인 매사추세츠공과대
중국에서 열리는 시진핑 퇴진 요 (MIT)에서 신경과학을 공부하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9일
구 시위를 지지하는 연대 집회가 있는 브라비다 왕은 마스크를 벗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미국 매사추세스주 케임브리지 고 바이올린을 켜며 노래 반주를 반발하는 중국 국민들의 시위와
소재 하버드대에서 열렸다고 미 했다. 관련, 평화로운 시위권을 지지한
국 AP통신이 29일 전했다. 대만 출신인 그는 "사람들이 자 다는 입장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 유를 위해 투쟁하고 표현의 자유 그는 "우리가 현재 목격하고 있
는 약 50명으로, 이 중 대부분은 를 위해 투쟁하는 것을 보니 멋지 는 중국 시위와 관련해서, 미국의
하버드 학생들이었다. 다"라며 중국에서 시위를 벌이는 입장은 모든 곳에서와 동일하다"
이 대학 내 명소인 '존 하버드 동 이들은 "용기있는" 사람들이라고 며 "우리는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상' 앞에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중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는 의혹이 드나 모자로 얼굴을 숨긴 이들도 말했다. 시위할 시민들의 권리를 지지한
국어와 영어로 노래를 부르고 구 제기되면서 중국 곳곳에서 벌어 여럿 있었다. 이에 앞서서 유사한 시위가 28 다"고 말했다.
호를 외쳤다. 지고 있는 '제로 코로나' 정책 반대 자기 이름을 '웨인'이라고만 밝 일 뉴욕의 컬럼비아대에서 열렸 앞서 백악관은 전날 중국의 시
구호 중에는 "우리는 노예가 아 시위의 시발점이 됐다. 힌 중국 출신 하버드대 대학원생 으며, 다른 미국 내 대학들에서도 위와 관련, 대응 상황에 면밀히 주
니라 시민이다!", "우리는 독재를 집회 참가자들 중 상당수는 마 은 "우리가 (중국에서 벌어지는 시 계획돼 있다. 시하고 있다면서 평화로운 시위에
원하지 않고 선거를 원한다!", "물 스크를 착용했다. 위를) 알고 있으며 그들(중국 시위 중국에서는 과도한 봉쇄정책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러나라, 시진핑" 등이 있었다. 이들은 중국 출신 유학생들로,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에 반발하는 시위가 베이징과 상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
집회 참가자들은 또 24일 중국 만약 중국 당국에 신원이 노출되 는 점을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하이 등 중국 본토 주요 도시 8개 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
신장의 우루무치에서 아파트 화 면 중국에 있는 가족이 보복을 당 고 말했다. 와 중국 특별행정구인 홍콩에서 리핑에서 "전 세계의 평화적인 시
재로 숨진 희생자 10명을 추모하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얼굴을 그는 자신이 이 시위에 참여한 열리고 있다. 이는 1989년 '톈안먼 위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는 한결
는 의미로 꽃을 놓았다. 이 아파트 가렸다. 사실이 알려지면 가족과 친척들 (天安門) 사태'이래 최대 규모로 같다"면서 "백악관은 평화적으
화재는 중국 당국의 과도한 코로 마스크 외에도 백지로 얼굴을 이 괴롭힘을 당할 수 있고 직장을 중국 내 반정부 시위가 확산한 것 로 시위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말
나 봉쇄 정책 탓에 진화가 늦어져 가리거나, 선글라스를 쓰거나, 후 잃을 수도 있다며 자신의 전체 성 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 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 OC주요소식 9 9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앙숙' 이란 꺾은 美 '16강 함성'…바이든 "USA" 주먹 불끈





동부에서 서부까지 얼싸안고 환호성…뉴욕 빌딩에 축하 조명 행사를 마치고 연단에서 내려
낭보 들은 바이든, 다시 연단 올라가 와 참석자들과 환담을 하던 바이
든 대통령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미국 축구 대표팀이 29일, 카타르 백악관은 '가자, 팀 USA! 우리 모 활짝 웃으면서 다시 무대에 올라
월드컵에서 이란을 꺾고 8년 만에 두 대표님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마이크를 잡았고 'USA'를 연호하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미국 전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응원 메 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 축하의 함성으로 들썩거렸다. 시지 푯말을 잔디밭에 전시했고, 그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해낼
미국 국민은 이날 가족과 친구,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수 있다'고 얘기했었다"며 "그들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고, 외벽은 미국 대표팀을 상징하는 (미국 대표팀)이 해냈다. 신은 그들
1-0으로 승리를 확정 짓는 순간 서 조명으로 물들었다. 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로 얼싸안고 환호성을 질렀다. 뉴욕 주민 칼로스 비게라스(25) 미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USA'를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쥔 바이든 대통령 하지만, 이란계 미국인들은 최
대형 TV가 설치된 전국 곳곳의 는 미국과 이란의 축구 대결이라 C-SPAN 트위터 캡처 근 모국에서 벌어진 '히잡 반정부
주점과 식당 등에 모인 팬들은 성 는 드라마가 이번 게임에 대한 관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은 국제 했다. 시위'에 참여했다가 사망한 동포
조기를 휘두르며 응원을 펼쳤고, 심을 더욱 키웠다면서 "그것은 더 정치에서 앙숙인 미국과 이란이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대 들을 언급하면서 복잡한 심경을
출근한 직장인들은 컴퓨터와 휴 강렬하고 재미있고 더 많은 의미 펼쳤던 역대 축구 경기를 소개하 표팀이 용감한 골로, 이란을 능가 드러냈다.
대전화를 켜둔 채 틈틈이 경기를 가 있다"고 기뻐했다. 면서 미국이 이번에 치열한 승부 했다"고 보도했고, 뉴욕타임스 LA에서 영화감독을 하는 세퍼
시청했다.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주점에 끝에 승리를 챙겼다고 보도했다. (NYT)는 "긴장의 맞대결에서 미 마이케일리언(43)는 "사람들이
특히 전반 38분 미국의 크리스 서 경기를 지켜본 마크 앨리슨(34) 미국이 축구 경기에서 이란을 국이 이란에 1-0으로 승리해 16강 (이란의) 거리에서 죽어가는데 (미
천 풀리식이 결승골을 넣는 순간 은 "향후 10년 동안 미국 축구의 장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국의 승리를) 축하할 이유가 없다"
동부의 뉴욕에서부터 서부의 로 래가 밝다"며 "여태껏 이렇게 많은 국은 이란과의 역대 맞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며 "이란 사람들에게는 비극적인
스앤젤레스(LA)까지 미국 응원단 미국의 축구 팬을 본 적이 없다. 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SK실트론 공장을 방문했다가 행 시간이다. 심지어 월드컵이라고 할
이 모두 박수를 터트렸다고 영국 국이 하나로 단결한 것은 아름다 1-2 패배, 2000년 1월 평가전 1-1 사장에서 미국의 16강 진출을 축 지라도 우리에겐 아무런 기쁨이
매체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운 일"이라고 축하했다. 무승부만 기록하다가 이번에 승리 하했다. 없다"고 말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대, 미국이 자국 대표팀 꺾자 축포



'히잡 의문사' 여성 고향 등지서 민들 사이에서 이
패배 축하 영상 온라인 확산 중고를 겪어야 했
시위 가담 축구선수 2명 석방 던 이란 대표팀의
처지를 여실히 보
이란과 미국이 월드컵 16강 진출 여주는 것이라고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 지난 AFP통신은 지적
29일(현지시간) 미국이 자국 대표 했다.
팀을 꺾자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한편, 이란 정
일부 이란 도시에서 환호성과 함 부는 반정부 시위
께 축포가 터졌다. 에 가담한 혐의로 "이란, 선수들에 '가족 위험' 위협"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체포된 전직 국가
대표팀이 숙적 미국에 패배하자 대표팀 축구 선수 국가 연주 '침묵' 회의 소집 형태든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면
이란 반정부 시위대가 폭죽을 터 2명을 지난 29일 혁명수비대 요원, 선수단 감시 가족들이 고문을 받거나 감금될
뜨리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환 지난 29일 미국이 골을 넣자 이란 사난다지에서 축포가 석방했다.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
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 터진 모습 카베 고라이시 트위터 계정 캡처. 영국 일간 가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 였다. 이란 선수들은 지난 24일 B
인상에 확산했다. 서 환호성과 함께 폭죽이 터졌다 언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날 미 르 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대표팀 조 2차전 웨일스와의 경기 때는
이란 반정부 성향의 온라인 매 며 관련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국과의 경기가 시작되기 불과 몇 선수들이 미국과의 경기를 앞두 국가를 불렀다.
체 '이란 와이어'는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다. 시간 전에 이란 프로축구 풀라드 고 고분고분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이 소식통은 이란 당국이 잉글
"이란 축구팀을 상대로 한 미국의 온라인상에 공유된 여러 영상 후제스탄 소속 선수 부리아 가푸 가족들의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 랜드와의 경기 전에는 선수들에
첫 골이 터지자 사케즈 시민들이 에 따르면 이날 케르만샤, 마하바 리와 전직 국가대표 골키퍼 파비 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28일 전 게 승용차 등 선물을 약속했으나
폭죽을 터뜨리며 기뻐했다"고 전 드, 마리반 등에서도 축포가 터졌 즈 보루만드를 석방했다. 해졌다. 선수들이 국가를 따라부르지 않
했다. 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가푸리는 이란 대표팀을 모욕하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한 자 가족과 선수들을 협박하는 쪽
이란 북부 쿠르디스탄주(州) 사 이란의 언론인 아미르 에브테하 고 반체제 선전을 한 혐의로 지난 보안 소식통은 이란 선수들이 지 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설명했다.
케즈는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착 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들은 졌 24일에, 보루만드는 수도 테헤란 난 20일 B조 1차전 잉글랜드와 한편 이란 국영 매체는 미국 축
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다.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라고 말 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한 혐의로 경기 때 국가를 따라부르지 않는 구 국가대표팀이 이란 반정부 시
체포됐다가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 했다. 약 2주 전 체포됐다. 방식으로 반정부 시위에 지지 의 위를 지지하고자 이란 국기에 들
니(22)의 고향으로 반정부 시위 확 이처럼 이란에서 자국팀의 패배 이란 국영 언론에 따르면 두 사 사를 표명한 뒤 이란 혁명수비대 어있는 이슬람 공화국 엠블럼을
산의 시발점이 된 곳이기도 하다. 를 축하하고 심지어 상대팀을 응 람은 모두 보석으로 석방됐는데, (IRGC) 요원들과의 회의에 소집 삭제해 최근 24시간 소셜미디어
쿠르드족 활동가 카베 고라이시 원하는 일까지 벌어진 것은 미국 이는 국내외적으로 깊어진 분노를 됐다고 말했다. 에 게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을 올
도 미국 대표팀이 이란의 골망을 을 꺾어야한다는 정부의 압박과 달래기 위한 이란 정부의 보기 드 이 소식통은 선수들이 앞으로 해 월드컵에서 방출해야 한다고
흔들자 쿠르디스탄주 사난다지에 정부에 대한 깊은 반감을 가진 시 문 움직임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국가를 따라부르지 않거나 어떤 주장했다고 CNN은 전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0 사람과사회 People
10 OC주요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초대형 성조기, OC 참전용사묘지 예상부지에 설치





에너하임 힐스, 91번 HWY에서도 한 눈에 일 행사가 미국적 가치의 상징이었

게양식 참석한 참전용사들에 큰 감동 선사 다고 주장했다.
베라디노는 “하루에 34만 7천
카운티 지역관리들과 군 참전 용 일부를 필요한 새 공동묘지에 그 대의 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 볼
사들은 지난 11월30일, 수요일 국 리고 그 일부를 퇴역군인 묘지에 수있는 이 깃발이 올라가는 것을
립참전용사 부지 중 가장 눈에 잘 바치기로 합의했다. 보았다”며 “베트남에서 집으로 돌
보이는 장소인 에나하임 힐스에 약 1년 전 100피트 길이의 깃발 아온 후 경험했던 것 중 가장 감격
가로 100피트 세로 60피트 길이의 을 준비하기 위한 기공식이 열렸 스로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
초대형 성조기를 게양했다. 고 이제 카운티는 두 묘지 모두를 했다.
멀리 91번 프리웨이에서도 볼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베라디노는 1년안에 묘지가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국기가 게 당국자들은 또한 재향군인 프로 건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돈
양된OC참전용사 묘지 프로젝트 젝트에 대한 비용견적을 모두 포 와그너 오렌지카운티 감독관은
는 2023년 중반이 지나야 본격적 함하는 이 부동산에 대한 국가조 수년 동안 참전용사 묘지를 옹 지지를 얻는데 도움을 준 해병대 2025년 초에는 첫 매장지가 만들
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를 기다리고 있다. 호하며 카운티 내의 34개 도시의 참전용사 닉 베라디노는 이번 수요 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돈 와그너 오렌지 카운티 감독
관은 “주정부가 매장지로 지정된
사유지에 대한 필수조사를 아직 OC보건국 위생검열 위반 식당 및 요식업체
시작하지 않았으며 건설은 2023
년 중반까지는 시작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11월15일부터 23일 기간 으나 아직 재개장일은 발표되지
지난 몇 년 동안, 지역 참전용사 명동두부, 세븐일레븐 등 않았다.
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멀리 리 포 54 ( P H O 54 ) 1 54 2 0
버사이드나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오렌지카운 Brookhurst St, Westminster는
기존의 국립묘지 까지 가지 않아 티 보건국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23일
도 되도록 그들이 거주하는 오렌 의 정기 검 부터 영업이 정지 되었으나 아직
지카운티에 참전용사 묘지 설립에 열에서 11 재개장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대해 논의해 왔다. . 월15일 부 명동 두부(Myungdong Tofu
그리고 2017년 부터 2021년 까 위생위반 적발시 터 23일까 Inc) 5446 Beach Blvd, Buena
받는 스티커
지 어바인에 초점을 맞춘 묘지 계 지 약 일주 Park는 화재 등 재해로 인한 피해
획도 세워졌다. 어바인에서는 이 일 기간 동안 위생관련 이슈들이 로 11월 21일 부터 영업이 정지 되
문제가 여전히 정치적 논쟁의 중 적발되어 영업정지 등의 조치가 었으나 아직까지 재개장 일자는
심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취해진 요식업체 및 음식벤더들의 보고되지 않았다. St Ste D101, Garden Grove은 온 발로 11월 15일 부터 16일 까지 이
다른 세개의 장소가 고려됐다.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험무스 빈 그릴(HUMMUS 수부족으로 적발되어 11월 17일 틀간 영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부지지자들은 빠른 진 피시 앤 라이스 누들스(FISH BEAN GRILL) 5745 E Santa Ana 부터 18일 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 크로닉 타코스(CHRONIC
전을 위해 애너하임 힐스에 있는 AND RICE NOODLES) 20651 Canyon Rd, Anaheim은 플러밍 단했다. TACOS) 5365 Alton Pkwy Ste D,
집섬캐니언에 있는 260에이커의 Lake Forest Dr Ste A102, Lake 고장으로 적발되어 11월 21일 하 세븐일레븐(7-E L E V E N, Irvine는 쥐 등 설치류 적발로 인
부지에 관심을 돌렸다. 그리고 오 Forest는 온수부족으로 적발되어 루동안 영업이 중단됐다. #2174-25509B) 2790 E Lincoln 해 11월 15일 부터 16일 까지 이틀
렌지 카운티 감독관들은 그 땅의 11월 23일 부터 영업이 정지 되었 호아 안(Hoa An) 14291 Euclid Ave, Anaheim은 쥐 등 설치류 적 간 영업이 중단됐다.




CHTV 개국 7주년 기념 특가



티보 셋업 박스 정가 $60 $50





월 수수료 $34.99 $19.99(월)



광고 없이 시청하는 한국드라마


주요방송국·한국 뉴스·드라마·예능 합법 시청
24시간 CHTV 크리스천 컨텐츠 라이브 방송


문의 (213) 500-5449 / (213) 559-7979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975 Wilshire Blvd Suite 100 Los Angeles, CA 90010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1
사람과사회 People OC주요소식 1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캘리포니아 인플레이션 구제 환급, 절반은 아직 지급되지 않아





기다림만이 답, 내년 1월 말 Stimulation)를 받았던 주민 들 중
1,800만건 환급 완료 예상 성씨의 알파벳이 N에서 Z로 시작
하는 경우, 혹은 GSS를 받은 적 없
주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캘리포 는 모든 주민들, 혹은 2021년도에
니아 중산층 세금 환급(인플레이 직접이체를 받았지만 2020년 세
션 완화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 금 신고 이후 은행 구좌 정보에 변
는 사람들 중 약 절반정도만이 해 경이 됐을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당 보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 FTB는 수령자의 자녀, 배우자
됐다. 및 기타 부양가족의 수 까지 고려
세금환급을 담당하는 주 정부 한다면 지금까지 발행된 약 930만
기관인 프랜차이즈 세금 위원회 건의 환급으로 약 1,730만 명의 캘
(Franchise Tax Board, 이하 FTB) 리포니아 주민이 혜택을 받은 것
에 의하면 6,739,880건이 은행구 으로 추산하고 있다.
좌로 직접 이체되었으며 255만 주 정부는 2023년 1월 말까지
6,729건은 데빗 카드로 발송되었 총 1,800만 건의 지급을 예상하고
다. 지금까지 총 환급액은 50억 달 있다.
러 이상이다. 미환급의 상태가 답답하고 지
아직 환급 받지 못한 주민들의 에 따라 200달러에서 1,050달러 에 의하면 환급 작업은 여전히 진 일까지 모두 발송된 것으로 알고 루하더라도 기다리는 것 외에는
경우 현 상황에 대한 추적이 가능 까지 다양하며 현재까지 환급액 행 중이며 환급 자격을 갖춘 납세 있으며 데빗카드로 지불 되어야 별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이 FTB
한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 중 평균치는 약 544달러로 알려졌다. 자들의 긴 명단은 차곡차곡 진행 하는 경우 아직 수백만 건이 다양 의 입장으로 환급자격 기준을 충
이다. 만약 아직 수령하지 못했다고 중이다. 한 이유로 미지급 상황으로 밝혀 족하는 캘리포니아 주민이라면
인플레이션 릴리프펀드는 해당 당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주정 FTB의 지불 일정에 따르면, 직 졌다. 서둘러 환급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주민의 소득, 신고 여부, 부양가족 부의 입장이다. 프랜차이즈 보드 접이체의 경우 대부분은 11월 14 2021년에 GSS(Golden State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



CA 앞바다에서 5일간 표류 18명, 해안경비대가 구조



이틀 뒤, 밀입국 10여명
추가 발견, 그 중3명 사망


멕시코국경이나 캘리포니아 해
안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는 중
남미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11월 23일 수요
30여대 차량훼손 혐의로 기소된 한인추정 샬롬 한씨(37세)
어바인경찰 트위터 캡쳐 일 오후 미국-멕시코 국경 부근
에서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며
뉴포트, 어바인 차량 30대 파손 혐의 홀로 항해하던 한 캘리포니아 주

민이 난파한 배 위에서 표류하고 지역뉴스가 미국해양경비대 두 아동을 포함한 7명을 샌디에
어바인 거주 한인 추정 러 대의 차량이 파손된 채 발견되 있는 18명의 사람들을 발견하고 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 이고로 이송했으며 나머지 사람
37세 남성 기소 돼 었는데 비슷한 상황의 피해는 5월 해안경비대에 구조를 요청하는 르면 미국에 입국을 시도한 것으 들은 멕시코 해군에게 도움을 요
19일부터 5월21일 사이 인근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로 짐작된 그들은 태평양의 차가 청했다가 후에 미해군 함정이 나
어바인에 거주 중인 샬롬 한 (남, 차량에서도 발견됐다. 목격 당시 해당 표류자들은 모 운 바다 한가운데서 무려 닷새동 머지 11명의 승객들을 구조한 것
37세)은 지난 월요일, 작년 5월에 데이비스경관은 지난해 5월 19 터가 꺼진채 가라앉고 있는 배에 안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으로 알려졌다.
발생했던 어바인시와 뉴포트 비 일부터 5월 21일까지 인근의 다른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들 대부분 선상에는 음식이나 물이 없었 기적적으로, 해안경비대가 캘
치 시 지역내 여러 대의 차량을 차량 몇 대도 긁혔다면서 5월 21일 의 건강 상태는 지극히 충격적이 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 리포니아로 데려온 승객 7명 중
파손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 과 22일 사이에는 알튼 길 2777번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한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구 3명만이 입원을 필요로 했다.
했다. 지의 한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차 목격 당시 선박의 상황을 확인 명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아무도 USCG 관계자에 의하면, 그들의
한인 남성으로 밝혀진 샬롬 한 량 7대가 추가로 긁혔다고 말했다. 하기 어려웠던 목격자는 난파한 없었으며 배는 해류를 따라 정처 증상은 “탈수, 굶주림, 추위”로 목
은 지난 11월 8일, 작년 5월에 기소 데이비스는 비디오 감시 카메라에 배에 접근하지 않은 채 해안경비 없이 떠돌면서 서서히 가라앉는 요일까지 치료후 회복됐다.
되었던 30건의 반달리즘 중죄로 동일한 용의자가 아파트 단지 내 데에 신고했으며 헬기로 현장에 상황이었다. 불과 이틀 후, 해안 경비대는 캘
재기소 되었다. 그는 당초 지난해 5 주차 구조물을 통해 걸어가는 모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처음 목격 난파선의 발견이 조금이라도 리포니아 해안 근처에서 또 다른
월 기소됐으나 8월 기각됐고 이달 습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자가 짐작한 대로, 심각하게 파손 늦었더라면 이들 모두 저체온증 비상사태에 대응했으나 불법체
초 검찰이 사건을 재심리하기로 샬롬 한씨에 대한 체포영장은 된 배에서 상당기간 표류한 것으 으로 목숨이 위태했을 것이라는 류 의심자 10명 중 1명은 익사했
했다. 그는 공판 전 심리를 위해 12 11월 15일에 발부되어 11월 21일 로 밝혀졌다. 분석이다. 70도 이하의 물에서는 고 2명은 해안으로 끌려온 뒤 저
월 5일 법정에 돌아올 예정이다. 에 체포되었다. 이 작은 난파배에는 두 살 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상황이 발생 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어바인 경찰에 의하면 샬롬 한 경찰은 차량 6대의 긁힌 흔적을 여아와 네 살 난 소년을 포함, 모 할 수 있는데 당시 해수온도는 60 그들은 과거 인신매매 사건에
씨는 2021년 5월 20일 어바인 지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약 4만 달러 두 18명이 심각한 건강 상태의 사 도에 가까웠다. 서 같은 종류의 어선을 사용한 경
역 파크 플라자 인근에 주차된 여 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람들이 타고 있었다. 해안경비대는 제이호크호에 험이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2 사람과사회 People
12 OC주요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오렌지 카운티 주변의 팝업 아이스링크





연말을 가족들과 즐겁게
스케이트 타는 아이들 웃음꽃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오렌지
카운티의 팝업 아이스 링크를 즐
길 수 있는 몇 가지 기회가 있다.
어바인 스펙트럼에는 크리스마
스를 제외하고 매일 애너하임 덕
스가 후원하는 링크가 있다. 스케
이트를 대여할 수 있다. 일반 입장
료는 25달러이며 어린이, 노인, 군 1 2
인 할인이 있다.
서프 시티 윈터 원더랜드는 헌
팅턴 비치의 피어 플라자에 있는
링크를 갖추고 있어 캘리포니아 남
부 해변의 아이스 스케이트를 즐
길 수 있다. 링크는 1월 8일까지 매
일 개장할 예정이다 .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스케이트는 한
명당 22달러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미
션 비에호의 시민 회관 광장에서 3 4
아이스 스케이트가 열릴 예정이 1 어바인 스펙트럼, 2 서프 시티 윈터 원더랜드, 3 미션 비에호, 4 산타애나의 겨울 마을
다. 루돌프 링크에서는 평일 오후 4
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후 2시부 이 진행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스 그리고 산타애나의 겨울 마을 지 카운티 시민 센터의 깃발 광장 러에서 15달러이며 시의 웹사이트
터 9시까지 매시간 40분간의 세션 케이트 대여료는 12달러이다. 은 12월 8일부터 1월 8일까지 오렌 에 링크를 개방한다. 티켓은 10달 에서 예매가능하다.



펜타닐에 의한 마약 중독, 재앙 수준





거리 노숙자 교내 청소년들 3분의 2가 펜타닐과 같은 합성 아
노숙자 사망 중 700명 이상 편유사제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약물과다복용으로 드러나 마약에 중독 된 너무 많은 사람
들에게 펜타닐 복용 후의 수면은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공중 보건 영구적 수면이 될 수 있다. 중독성
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이 높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이
면 2020 년 4 월부터 2021 년 3 월 약물은 미국 전역의 골칫거리가되
까지 시내에서 거의 2,000 명의 노 었으며 로스 앤젤레스 거리에서
숙자가 사망했으며 이는 전년도보 살고 있는 노숙자들 사이에서도
다 56% 증가한 수치라는 분석으 사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로 그 중에 약물 과다 복용은 700 마약에 의한 피해는 길거리를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주요 사망 집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
워싱턴 주에서 펜타닐은 M30 OxyContin 정제(왼쪽 그림)와 같은 처방 오피오이드와 동일하게 보이는 알약에서 가장 일
원인이라고 밝혔다. 제가 더이상 아니다. 최근 들어 고 반적으로 발견되었다. 다른 주에서는 펜타닐이 헤로인 샘플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견된다(가운데 그림). Fentanyl은 또한
펜타닐은 암과 같은 질병으로 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사망자 meth와 같은 다른 비-아편유사 약물과 혼합되어 발견될 수 있다(오른쪽 그림)
인한 심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 세가 너무 심해서 두렵기까지 하 인 중 약 14%가 정신 질환을 앓고 치료에 지원되고 있는 아니다.
개발된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비 치 않다. 다는 그녀는 근처 상점에서 훔친 있고 14%가 약물 사용 장애가 있는 Gavin Newsom 주지사가 서명
용이 저렴해서 그대로 판매되거나 27세의 제니퍼 카타노(Jennifer 다우니 섬유 유연제 한 병과 콜먼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은 영구 한 논란의 여지가있는 법안은 심
다른 약물에 섞여 강력한 합성 오 Catano)라는 여성은 손목에 두 자 캠핑 의자를 돈으로 바꾸기 위해 적이거나 장기적인 심각한 상황에 각한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
피오이드인 펜타닐의 사용이 폭발 녀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을 만 필사적으로 맥아더 공원 근처의 처한 사람들 만 포함한 수치다. 람들을 대상으로 강제 치료를 진
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헤로인보 큼 사랑하지만 몇 년 동안 그들을 지하철역을 헤매고 있다. 마약 구 동일한 데이터를 더 광범위하게 행할 수 있지만 막상 그 대상자들
다 50배 더 강력하기 때문에 소량 만나지는 못하고 있다. 자녀들은 입을 위해서다. 적용해서 해석하면 약 51 %가 정 은 정신 분열증과 같은 특정 장애
이라도 치명적일 수 있다.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산다. 마약 약물 남용은 노숙자의 원인 또 신 질환을 앓고 있고 46 %가 약물 로 진단 받아야하며 단순 중독만
마약 단속국에 따르면 빠른 기 과다복용으로 이미 세번이나 죽 는 증상 일 수 있고 혹은 정신 질환 사용 장애를 앓고 있음을 발견하 으로는 치료 대상 자격이 주어지
간에 미국에서 가장 치명적인 약 을 고비를 넘겼지만 일곱번, 여덟 과 겹치는 증상 일 수도 있다. 게 된다고 한다. 지 않는다.
물이된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번에 걸친 재활 치료에도 계속 실 로스앤젤레스 노숙자 서비스 당 캘리포니아의 노숙자 문제 해결 즉 제공되는 도움의 길은 있지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2021년 패하고 있다. 국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로스 을 위해 이미 수십억 달러가 지출 만 모두에게 그 혜택이 가능하지
107,000명의 과다 복용 사망자 중 마약복용을 하지않으면 금단증 앤젤레스 카운티의 모든 노숙자 성 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의 모든 는 않다는 것이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13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4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남가주한인 최대 인쇄업대표로




교계지원, 키다리 아저씨









한 글씨체의 컬러컴 (ColorCom) 싸인이다. 사진들도 38X54같은 커다란 담요에 사진처
칼러컴 대표 김 영 수 회장 그 건물 전체가 인쇄공장이다. 럼 정교하게 프린트된다.

번듯하게 커다란 건물에 들어서면 왼편 시중에서 흔히 보게되는 프로모션 용 물
불혹의 나이에 떠난 고국이었다. 중년에 접 이다. 컬러컴은 종이 인쇄만이 아닌 Fabric 에 햇살이 잘 드는 회의실이 있고 오른쪽 문 품들의 경우 고가의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어 들면서 피폐해진 자신의 건강회복과 보 Printing 까지 확대하고 있어서 원단 프린팅 을 지나면 실제 프린팅이 이루어지는 공장 대부분 내용이 실하지 않거나 품질이 낮은
다 나은 자녀들의 교육기회를 이유로 고국 이 수익의 큰 몫을 차지한다. 으로 연결되며 한 번 더 오른편으로 돌아서 경우가 많다. 김회장은 이부분에 대해서도
을 등지기로 했다. 미국에 발을 딛자 마자 지 여성 의류 제작을 위한 패턴 프린팅은 물 면 철제 계단이 있다. 컬러컴이 취급하는 물품들은 전혀 그렇지
인의 권유로 겁없이 뛰어든 인쇄업. 론 최근 들어서는 젊은 세대들의 구미에 딱 그 계단을 오르고 나야 프린팅 샘플들이 않다고 힘 주어 말한다.
결론은 참패였다. 맞는 이미지 프린팅으로 트렌드를 앞서 가 늘어선 디스플레이 룸과 디자인과 기타 업 물품의 대부분이 , 특별히 타월의 경우 한
사람은 사랑할 대상일 뿐, 믿음의 대상은 고 있다. 이미지 프린팅은 고객이 원하는 사 무를 담당하는 사무실이 나온다. 디스플레 국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송월타월을 대
아니라 했던가. 김 영수 회장은 사람이 아닌 진을 포함한 모든 이미지를 마치 사진을 보 이 룸 한가운데 넓직한 테이블이 놓였다. 탁 량 주문해서 사용하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
하나님을 믿음의 기초로 세우게 되면서 결 는 것과 동일한 쿼얼리티로 타월이나 담요, 구대를 테이블로 겸용한다. 호기심에 탁구 고 있는 비치타월이나 담요 역시 고급 한국
연히 다시 일어났다. 지금 돌이켜 보면 이 때 컵, 티셔츠, 가방, 심지어는 마스크와 Pot 를 치시는가 여쭈니 웃음 가득한 얼굴로 직 산을 사용한다. 강한 자부심이다.
의 실패가 나락속에서 헤쳐 나오는 계기가 holder같은 것에도 프린팅이 가능토록 하는 원들이 휴식 시간을 이용해서 종종 운동을 인터뷰 중에 김회장이 당일 받은 업무실
되었고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울컥하는 것이다. 한다는 답이 돌아온다. 적 보고서를 보고 있었다. 어떤 내용인가 여
감격으로 목이 메인다고 고백한다. 김회장이 지금까지 28여년 운영해 온 컬 한 쪽 에 작업 중인 직원이 있어 보니 타월 쭈니 몇년 전 부터 공급망이 형성된 아마
김회장이 대표로 있는 컬러컴은 인쇄와 러컴의 시작은 여느 인쇄소 같은 조그만 인 에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중이다. 오렌지카 존을 통해 받은 오더내역이란다. 매일 이런
관련된 거의 모든 프린팅이 가능하다. 책자 쇄소였다.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에 민감하 운티 한 대형교회 임직식 기념 타월 1,600장 보고서를 받아 어떤 상품들이 어떤 세대들
나 플라이어 같은 일반종이 인쇄에서 부터 게 반응하는 김회장의 지혜와 분별력으로 에 이미지를 입히고 있단다. 한인들에게는 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 분석하고 대처하는
웬만한 종류의 프로모션에 관련된 프린팅 인해 오늘 날 컬러컴이 세워졌다해도 무리 제일 인기 있는 품목이 바로 기념 타월 제작 것이야 말로 컬러컴 사업의 매일매일 방향
아이템들을 제작해 낼 인프라가 구축돼 있 한 분석은 아닐 터. 김회장은 손을 휘휘 내 젓 이다. 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를 한다고 강조
으니 말이다. 일반 인쇄업과 비교할 수 없는 는다. 이 모든게 은혜 일 뿐이라고 말한다. 김 예전에는 자수를 놓거나 간단히 잉크로 한다.
부분이다. 회장의 겸허한 신앙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찍어 누르는 방법이 대세였다면 컬러컴에서 벽에 걸린 고급 무릎덥개에 샌
속절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모든 컬러컴은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 중심에 는 어떤 종류의 이미지라도 사진과 디에고 시월드 로고가
것이 디지탈화 되며 종이산업이 하향길이 서 약 10마일 남동쪽, 시티 오브 커머스 시, 동일한 쿼얼리티로 프린트하는 박힌 것을 보고 그
라는 이 싯점에 인쇄업은 과연 어떤 상황일 2437 S. Eastern Ave.에 위치한다. 한 눈에 기술과 기계가 있기때문에 곳에도 납품을
까. 김회장은 염려할 것 전혀 없다는 표정 들어오는 3층 높이 건물 커다란 외벽에 모던 어떤 제약도 있을 수 없다. 하셨냐고 여
그랜드캐년이나 캐년 쭈었다. 지금
랜드를 찍은 정교한 작품 까지 아 무
에 게 도 말
한 바 없지만
기자에게 말
해주겠다며 자
세를 고쳐앉는다.
처음 이미지 프린팅 사
업을 구상하고 값비싼 기계를 들이면
서 직원들을 훈련해 가던 중, 샌디에
고 놀이공원에도 납품할 기회가 있을
까 해서 문을 두드렸다. 분기별로 수 백
만 명의 고객을 갖고 있는 시월드 관계자들
이 처음엔 화상통화로 미팅을 제안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15













































백문이 불여일견임을 안 김회장은 시월드 미지와 글을 덧입힌 후 그것을 즉시 배송하 에게,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편지 처럼 개인 수 백장의 수건들이 예쁜색깔로 프린트 되
로고와 돌고래 등을 프린팅한 담요와 수건 는, 신속성과 유일성이라 할 수 있다. 적인 메시지까지 넣어 선물하는 경우가 참 어 선물용 상자에 예쁘게 담기고 있었다. 기
등 몇가지 아이템을 보냈고 이를 받아 본 그 과거 자수가 인기있었을 때는 글자수에 으로 많다고 한다. 자가 한국에서 다녔던 여고의 송년회 기념
들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졌다. 따라 가격이 결정되면서 작은 글씨나 이미 물론 동일한 디자인으로 다량 프린트를 타월이어서 반가왔다.
김회장에게 아예 물품을 갖고 시월드를 지 구현은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이미지 프 할 경우 가격에는 약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 김회장은 취재진을 이끌고 공장내 이모
직접 방문해 달라는 요청이 왔고 김회장을 린팅은 어떤 디자인이나 이미지라도 아무 겠으나 요즘 추세는 한 두장 씩 개별 제작에 저모를 설명하며 직접 기계 작동의 시범을
맞이한 사람들은 시월드의 실제 오너와 최 런 제재를 받거나 제한을 둘 필요가 없어졌 도 디자인만 마련되면 생각만큼 가격차이 보여주기도 한다. 맨 몸으로 시작해 수백만
고임원들이었다. 무려 3시간 동안 시월드의 다. 하다못해 작은 마우스 패드에 가족사진 가 크지 않다. 그만큼 시장 상황이 많이 변하 달러대의 인쇄기계들을 들여 큰 기업으로
여기저기를 직접 안내하며 그들의 계획을 일구어 온 김회장의 손때가 여기 저기 묻은
설명했다. 것이 분명하다.
그들의 제안은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실패로 괴로왔던 시절 갖게된 신앙이 매
이렇게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어찌해야 구매자 패턴을 분석하고 일매일 일과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는 김
할지 무려 3일간을 출근도 안하고 기도하고 회장은 현재 은혜한인교회를 출석하면서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은혜기독실업인 회장과 오렌지카운티기독
결론은 오더 받아 간단한 납품으로 끝나 인쇄사업의 성패 좌우 교교회협의회 후원이사장을 맡고 있다.
는 것이 아니라 샌디에고 현지에 주7일 근무 또한 OC장로협의회와 평신도연합회인
할 팀을 조성하고 인프라까지 추가 구축하 전도회연합회에서도 이사로 재직 하면서
기를 원하는 그들의 기획이 부담이 될 만큼 이 기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그들이
어마어마 한 것임을 인정하고 과감하게 포 도 넣고 12개월 달력을 새겨넣을 수도 있다. 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펼치는 구제와 선교에 기도와 재정적 후원
기했다. 김회장은 한인사회의 구매성향은 미주류 특별히 컬러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좋은 등, 연합의 힘을 이끌어 내어 마치 오렌지카
다만 그런 큰 기업으로부터 인정 받은 것 사회의 다양한 요구와는 아직은 차이가 있 품질의 다양한 물품들이 선물이나 기념품 운티 교계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할를 감
으로 충분하다고 여기기로 했다. 김회장의 다면서 한인들은 신속하고 간단한 기념타 혹은 교회나 기업들의 홍보와 프로모션 용 당하고 있다.
겸허한 분별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월 같은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으로 사용될 수 있겠다. 특히 재정관리의 이슈들을 성경적 원리
이미지 프린팅의 장점은 아마존이나 컬러 반면 개인의 고유한 메시지나 독특한 1층 공장층을 돌아봤다. 넓직한 방들이 에서 바라보며 교인들에게 무료교육하는
컴 자사의 웹페이지를 통해 직접 온라인 주 (one of a kind)기념품 제작 등에 관심이 많 여러개 있는데 각 방마다 원단 프린팅을 담 일에도 앞장 서왔다. 취재 윤우경
문이 가능한 것으로 고객이 싸이트에서 선 은 미주류 고객들은 가족들이나 부모, 자녀 당하거나 타월과 담요 등을 프린팅하는 등
택하여 결제한 아이템에 고객이 원하는 이 들의 보기좋은 사진을 활용해서 엄마가 딸 해당 기계와 담당자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문의 : 칼라컴 www.colorcommall.com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6 사람과사회 People
16 월드컵 특별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벤투 감독, 무전 지휘도 불가…'가나전이 고별전 되지 말아야!'




1998년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선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평석 코치가 대행 맡아 1-1 무승부 '유종의 미' 손흥민(토트넘)도 가나와 경기
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한국 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하면 의 결장이) 팀으로서 좋은 상황은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 번 더 그라 최근 4년간 대표팀을 지휘해온 벤 아니다"라며 "감독님이 요구하는
운드에서 태극 전사들을 지휘할 투 감독은 이번 대회가 끝난 뒤 재 것들을 더 잘 이행하기 위해 새겨
수 있을까. 계약하지 않는 한 28일 가나전이 들으려고 노력하고, 며칠 안 남은
한국은 12월 2일 카타르 알라이 사실상 고별전이 된다. 기간에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고
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벤투 감독은 레드카드로 인해 말했다.
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 12월 3일 포르투갈전에는 관여할 이영표 부회장은 "어떤 경우에
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방법이 없다. 는 (감독이) 벤치에 없어도 승리하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 2009년 국내 프로축구에서 신 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우리 선수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위 태용 감독 등이 무전기로 관중석 들이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기에 빠진 벤투호가 극적으로 16 에서 팀을 지휘한 사례도 있었지 부담감을 충분히 이겨내면서 경기
강에 오르려면 포르투갈을 반드 만 2010년 FIFA는 "징계 중인 코칭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
시 꺾은 뒤 같은 시간 열리는 가 스태프는 무선 통신 시스템으로 비쳤다.
나-우루과이 경기 결과를 봐야 경기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규 이강인(마요르카)은 "당연히 저
한다. 정을 명확히 했다. 따라서 벤투 감 희에게 안 좋은 상황"이라면서도 "
포르투갈과 비기거나 지면 곧바 독도 포르투갈과 3차전에 무전기 그래도 감독님이 어디 계시든, 함
로 탈락이 확정된다. 나 휴대전화 등으로 지시를 내리 께 하시는 것을 선수들이 다 알고
'벼랑 끝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 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상했다. 있다.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마지막
은 벤투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벤투 감독이 마냥 손 놓고 있지 경기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는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
하는 악재까지 이겨내야 한다.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벤투 감독이 참석할 수 있지만 경 졌다.
벤투 감독은 28일 열린 가나와 2 쇼'에 나와 "전술은 경기 전에 다 만 그러나 규정을 어기고 몰래 지 기 당일 하프타임 라커룸 출입은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본선
차전 경기가 끝난 뒤 주심에게 강 들어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시하다가 적발이라도 되면 더 금지된다. 경기에 감독이 벤치를 비운 것은
하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으면 며 "문자 메시지 등은 원칙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올 수도 있는 만 포르투갈 출신으로 포르투갈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벨기에와
서 포르투갈전 벤치를 지키지 못 금지돼 있기는 하지만 문자메시지 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에 축구를 가장 잘 아는 벤투 감독이 조별리그 3차전 이후 이번이 24년
하게 됐다. 까지 어떻게 막을 방법은 없다"고 게 경기 운영을 일임할 가능성도 자리를 비우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만이다. 연합뉴스



포르투갈전 전망, 한국 승리 19.3%·무승부 22.3% 16강 확정 포르투갈, 한국전 준비


우루과이 vs 가나 경기 호날두 등 우루과이전 유나이티드) 등 우루과이전에

승자로는 우루과이 예상 선발 멤버, 회복 훈련…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은 실내에
교체 멤버는 팀 훈련 서 회복 훈련을 했고, 교체 명단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2022 포르투갈, 한국과 12월 2일 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 12명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H조 마지막 다만 옵타가 슈퍼컴퓨터를 활용 독일은 스페인과 1-1 무승부를 거 조별리그 3차전 이 피치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포르투갈전 승리 가능성을 해 내놓은 예상은 한국이 바라는 둬, 16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갈비뼈가 골절된 다닐루 페레
19.3%로 내다봤다. 결과와 다르다. 독일은 E조 4위에 머물러 있지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2022 이라(파리 생제르맹)와 부상 회
한국은 12월2일 오전 7시 카타 옵타는 포르투갈의 승리 확률 만, 2일 오전 4시에 열리는 코스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 복 중인 오타비우(포르투), 전날
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 을 58.4%, 무승부 22.3%, 한국 승 리카와의 3차전에서 승리하면 16 정한 다음 날 곧장 한국전 준비 경기 도중 근육 부상으로 교체
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리 19.3%로 예상된다. 강 진출이 유력해진다. 를 시작했다. 된 누누 멘드스(이상 파리 생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하면, 한 2위 일본(승점 3)이 1위 스페인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 르맹)는 치료에 집중했다.
우루과이(0-0무), 가나(2-3패) 국은 우루과이-가나전 결과에 관 (승점 4)과 비긴다고 해도, 독일이 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29일 낮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
를 상대로 팽팽히 싸우고도 승리 계없이 탈락이 확정된다. 코스타리카에 두 점 차 이상의 승 12시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 태지만, 포르투갈은 한국을 상
를 챙기지 못한 한국(승점 1)은 포 슈퍼컴퓨터의 예상을 뒤집는 반 리를 거두면 골 득실 차로 독일이 E 하니아 SC 훈련장에서 훈련을 대로도 경계를 늦추지 않으려는
르투갈전에서 승리해야 16강 진출 전이 절실하다. 조 2위에 오른다. 이어갔다. 분위기다.
희망을 품는다. 옵타가 내놓은 우루과이-가나 옵타는 스페인과 일본의 승부를 포르투갈은 전날 우루과이와 가나와 1차전(포르투갈 3-2
한국이 포르투갈(승점 6)을 꺾 전 전망은 우루과이 승리 54.8%, 스페인 승리 67.1%, 무승부 20.6%,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0 승)을 치른 다음 날과 마찬가지
으면 같은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 무승부 23.9%, 가나 승리 21.3%다. 일본 승리 12.3%로 '스페인의 절대 으로 승리, 2연승으로 승점 6을 로 전날 오랜 시간 경기를 소화
(승점 1)와 가나(승점 3)의 경기 결 가나가 승리하면, 한국은 포르 우세'로 보인다. 쌓아 한국과 마지막 3차전 결과 한 멤버들에겐 휴식을 부여하
과에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투갈에 대승을 거둬도 16강전에 독일과 코스타리카전은 독일 승 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고, 남은 선수들을 모아 훈련에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나설 수 없다. 우루과이-가나전 승 리 66%, 무승부 20.6%, 코스타리 했다. 매진했다.
우루과이가 한 골 차로 가나를 패는 옵타의 예상이 적중하는 게, 카 승리 13.4%로 예상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지 12시 포르투갈의 목표는 H조 1위
꺾거나,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두고 한국에 유리하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려면 무 간 만에 대표팀은 곧장 훈련을 를 지키는 것이다.
한국이 포르투갈에 2점 차 이상 승 옵타는 '죽음의 조' E조에서는 조건 포르투갈을 잡은 뒤 우루과 시작했다.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 현재
리하는 게 한국으로서는 최상의 독일(승점 1)의 반등을 예측했다. 이-가나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 G조 1위인 '강력한 우승 후보' 브
시나리오다. 1차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한 상황이다.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7
사람과사회 People 전면광고 17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연말연시 최고선물 으뜸 영양제















면역력이 걱정이신가요?









면역력 강화에






가장 뛰어난 효과










몸이 말해주는 효과 셀라케어







복용 후 3일이면 몸이 바로 말해 줍니다





기적의 유태인 특수 영양제 M3



Best Supplements to Maximize Your Immunity




뛰어난 기능별 약효 셀라케어 4형제

























M3 혈액 해독, 기력 회복 메가 뼈·골수 영양 공급 로얄 주름개선, 미백효과 VC2000 천연 항염, 혈관 탄력 골든워터 심장, 뇌, 혈정 용해
적혈구 생성, 위장, 백혈구 기능 강화, 유일한 액체 관상동맥과 뇌신경, 말초신경
심장 폐기능 활성화, 전립선과 갑상선에 제품으로 심장 강화 모세혈관까지 강화하여 회복에 탁월한 효과.
심장근육 강화로 특효, 골수와 뼈를 더욱 및 혈액순화에 뇌 영양 및 스트레스 체내 모든 장기와
호흡기, 부정맥 튼튼하게, 골다공증 타제품에 비해 해소, 몸의 저항기능 혈액순환에 원할한
환자에게 필수 환자와 어린이 발육에 흡수가 훨씬 빨라 증진으로 면역력 산소공급.
큰 효과. 생식기능, 만성 심장질환 및 강화로 각종 세균, 피부미용과
신장, 간, 눈에 꼭 노약자들에게 바이러스, 알러지등 노화방지에 적절
필요한 영양공급 즉각적인 효과 증상에 뛰어난 효과


연락처 (213) 435-9600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8 크리스마스 특별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크리스마스엔 어딜 갈까? 특선 14곳






남가주에서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액티비티 등 다양한 나들이 가족 단위 여행객
을 즐기기 위한 14가지 최고의 장소와 이벤트를 소 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개한다.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라이팅 쇼, 기차 타기, (편집자주)




1 엘에이 동물원의 홀리데이 라이트 가 오든 한다. 날씨가 위험하고 안전에 위험 하여 조작할 수 있도록 설치된다. 다. 역사와 휴일이 만나는 Mission at Night
페스티벌 이 있을 경우, 취소 결정은 조명이 켜진 트레 인기 있는 귀환 명소로는 현대 조각가 체험을 추천한다. 미션 카피스트라노는 LA
L.A. Zoo Lights는 11월 18일 부터 내년 1월 일이 있는 날 오후 2시까지 내려질 것이다. Tom Fruin이 로즈 가든에 지은 마법의 "오 와 샌디에이고의 중간, 고속도로와 공항에서
22일까지 LED 조명, 레이저, 3-D 투영 및 인 Lightscape가 취소될 경우 이메일로 알림이 염된 유리" 창작물 마을 전체, 메인 잔디밭의 가깝고 기차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
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 표현된 빛나는 동물 오고 재예약 절차가 안내된다. 수목원을 방 HYBYCOZO의 반짝이는 기하학적 설치물, 에 있다.
들과 함께 야간 체험을 할 수 있다. 문하기 전에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 산책로의 플라워 파워, 고대 숲의 정교한 조 티켓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효하
야생동물 중심의 이 LED 조명 전시에는 할 것을 권고한다. 명 효과 등이 있습니다. 다. 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오후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주민들과 함께 기린, 티켓 구입 및 자세한 안내는 https:// 우천 시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환 6시까지이다. 미션은 오후 6시에 닫는다. 미
코끼리, 오랑우탄, 여우원숭이, 코알라, 콘도 www.goldstar.com/events/arcadia-ca/ 불이 불가능하고,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으 션 멤버는 티켓 할인 혜택과 무료 회원 숙박
르를 포함하여 동물원에서 가장 사랑받는 lightscape-tickets 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며, 미리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및 입장 혜택(한정 인원, 예약 필요)을 받게된다. 티
3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등장할 것이다. 권 구입은 https://www.descansogardens. 켓 및 정보는https://www.missionsjc.com/
사막, 정원, 정글이 가득한 동물의 왕국을 3 OC 겨울 축제 org/programs-events/enchanted/를 통해 store/store.php?cats=TICKET에서 확인 할
90분 동안 거닐며 빛과 색채의 눈부신 전시 캘리포니아남부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가 11 얻을 수 있다. 수 있다.
와 함께 빛나는 조형물, 마법의 빛, 몰입형 전 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 코스타 메사에서
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 게스트는 여러 애니 26일 밤낮으로 볼거리, 라이브 엔터테인먼 5 홀리데이 로드 칼라바사스 7 뉴포트 비치 크리스마스 라이트 퍼
메이션 및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트, 재미로 돌아온다. Winter Fest OC는 OC 칼라바사스의 홀리데이 로드는 11월 22일 레이드
사진 촬영 기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Fair & Event Center를 거대한 휴일 장식, 부터 12월 30일 까지 최고의 휴가지가 된다. 12월 14일 부터18일 까지 열리는 뉴포트 비
여기에는 아름다운 빛의 만화경, 빛나는 100만 개 이상의 조명, 그리고 끝없는 추억을 눈길을 사로잡는 반짝이는 조명과 축제 시 치 홀리데이 라이트 보트 퍼레이드는 100년
반지 흔들림, 빛 분수로 이어지는 등나무 터 만들 기회를 갖춘 마법의 겨울 원더랜드로 설로 가득 찬 넓은 땅은 굽이굽이 굽이치는 이상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가장 좋아하는
널, 벚꽃이 핀 길, 독특한 사진 촬영 기회를 변모시킨다. 산책로를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명절 전통이다. 12월부터 새해까지, 뉴포트
위한 거대한 악어, 공작새, 새 날개 등이 포함 활동에는 북극 여행, 별 아래 아이스 스 킹 질레트 목장의 구내에는 흙과 아스팔 베이 주변의 많은 집들은 인상적인 불빛으로
된다. 자세한 안내는 https://www.goldstar. 케이트, 150피트 길이의 얼음 튜브 슬라이 트를 포함한 여러 가지 다른 지형들이 있다. 밝혀진다. 몇몇 여행사들은 휴일 불빛을 보
com/events/los-angeles-ca/la-zoo- 드, 스노우보드 시뮬레이터, 카니발의 스 산책로 걷기 체험의 중간 지점에 휴게소가 기 위해 항만등 유람선을 제공한다.
lights-animals-aglow를 통해 볼 수 있다. 릴, 음식과 음료, 휴가 시장, 사진 촬영 등 마련되어 있다. LED 조명, 레이저, 3D 투영, 인터랙티브 디
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 북극, 엘프 빌리지, 진저브레드 레인, 광 스플레이로 빛나는 동물을 야간 체험할 수
2 LA식물원의 라이트 스케이프 winterfestoc.com/ 를 통해 찾을 수 있다. 터널, 크리스마스 트리 숲 등을 볼 수 있는 도 있다.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있는 라이트 스케이 킹 질레트 목장은 26800 Mulholland Hwy, 퍼레이드의 출발점은 베이 아일랜드이다.
프는 11월 11일 ~ 내년1월 8일까지 진행되며 4 데칸소 정원의 마법에 걸린 빛의 숲 Calabasas, CA에 위치해 있으며 티켓은 그 후, 보트는 부두로 순항하여, Pirate's Cove
꼭 봐야 할 휴일 행사 중에 하나이다. 웅장한 데칸소 가든은 11월 20일 부터2023년 1월 9 https://holidayroadusa.com/에서 구입가 로 돌아온다. 항구로 돌아오는 퍼레이드 경
겨울 성당을 거닐고, 매혹적인 분수대를 구 일까지 밤마다 마법에 걸린 듯 매혹적인 장 능하다. 로는 발보아 섬 하버 섬과 리도 섬을 도는 항
경하고, 숨막히는 불 정원을 경험해 볼 것을 소가 된다. 빛의 숲나무, 식물, 산책로가 크리 구 남쪽 해안을 따라간다.
추천한다. 스마스 조명들로 장식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6 미션 카피스트라노 라이트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 아나운서 부스
3세 미만 어린이는 티켓이 필요 없다. 라 정원을 통해 1마일을 산책할 것이다. 조명 디 12월 3일부터 30일까지 저녁시간에 불빛으 는 발보아 펀존에 있다. 발보아 부두 옆에는
이트스케이프는 야외 조명 이벤트이며 비 스플레이가 있는 10개 구역은 행사 기간 동 로 장식되어 있는 미션은 10피트 높이의 화 넓은 주차장이 있고 근처에 많은 레스토랑
가 오든 비가 오든 비가 오든 비가 오든 비 안 방문객들이 빛과 소리를 통해 상호작용 환과 지역사회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특징이 이 있다.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1 2 3















4 5 6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19
사람과사회 People 인터넷 세상 19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빠른 견적 문의


카카오톡 ID
RenewAuto



[email protected]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 사람과사회 People
20 크리스마스 특별판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은 베이사이드 레스토랑 중 하나에 예약하 레이드는 항
는 것이다. https://www.daytrippen.com/ 구 내 어디에
newport-beach-christmas-boat-cruise- 서나 무료로
discount-tickets/ 관람할 수 있
다. 전망 좋
8 sawdust 연례 겨울 판타지 축제 은 곳을 위
sawdust 겨울 축제는 11월 중순부터 12월 해 일찍 도
중순까지 다섯 개의 주말 동안 열린다. 추수 착 하 는 것
8
감사절 이후 금요일부터 열린다. 톱밥 아트 이 좋다. 의
페스티벌 겨울 판타지는 친구, 가족과 함께 자, 담요, 뜨거운 음료를 가지고 올 것을 권한 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다. 11월 25일 부터 12월 23일 평일에는 오후
오후나 저녁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 다. 무료 셔틀버스는 방문객들과 항구 주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크리스마스 공예 4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 부
다. 아이들은 실제 눈을 가지고 놀거나, 예술 의 다양한 전망 지역에 내려준다. 자세한 문 박람회를 방문하려면 공원 입장권이 필요 터 오후 9시까지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산타
과 공예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도공 바퀴를 의는 https://www.daytrippen.com/dana- 하다. 클로스를 만나기 위해 저녁 자전거를 타고
사용해 볼 수 있다. 어른들은 와인 한 잔을 point-harbor-christmas-light-parade/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고 있거나 크리스 공원을 지나간다. 승객들이 산타를 방문하
즐기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관람하고, 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스 정신을 즐기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공 기 위해 북극으로 향할 때 기차역은 휴일을
독특한 명절 선물을 살 수도 있다. 예 마을이 여러분을 위한 장소이다. Calico 위해 수백 개의 불빛으로 장식되어 있다.
유칼립투스 나무들의 덮개 아래에 설치 10 샌디에이고 보타닉 가든 보타닉 야경 Carole 4중주단은 이 계절의 노래를 부르 이 12분간의 여행은 공원의 호수를 지나
된, 축제 주변의 길들은 나무 조각들과 돌멩 11월 18-20일, 23일, 25-27일 - 12월 1-4일, 며 Ghost Town의 거리를 걸을 것이다. 자세 어바인 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참나무 숲 중
이들로 늘어서 있어 쇼핑객들에게 오래된 8-11, 14-23, 26-31일 진행되는 샌디에이고 한 사항은 https://www.daytrippen.com/ 하나를 돌아간다. 차장이 도중에 하이라
영어마을의 경험을 선사한다. 포크 음악과 식물원은 8,000평방피트의 유리 온실과 37 knotts-berry-farm-christmas-craft- 이트를 가리키며 어바인 파크에 대한 간단
톱밥 냄새는 공기를 가득 채우고 상쾌할 뿐 에이커의 캠퍼스의 넓은 지역이 조명으로 fai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 정보를 제공한다.자세한 사항은 https://
아니라 매혹적이다. 장식된다. 조명 축제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 www.daytrippen.com/irvine-regional-
예술과 공예는 재능 있는 장인들이 는 저녁 행사는 라이브 음악, 어린이 활동, 휴 12 리빙데저트 동물원, 팜스프링 park-railroad-day-trip/에서 확인 할 수
sawdust 구장에서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 일 공예, 푸드 트럭 코트, 산타 클로스 등이 팜스프링의 리빙데저트 동물원은 11월 22 있다.
고 전시하고 판매하는데, 이는 수천 개의 휴 펼쳐진다. 일(회원만), 23일, 25-26일, 12월 2-3일,
일 장식이 있는 겨울 동화의 나라이자 축 수백 그루의 포인세티아와 함께 "포인세 9-10일, 16-24, 26-30일 음악 및 엔터테인 14 빛의 축제 미션 인 리버사이드
제의 중심에 있는 "타운 광장"으로 탈바꿈 티아 가든"을 방문하면 바로 명절 기분을 느 먼트, 수천 개의 조명이 살아있는 동물원을 리버사이드 미션 인 홀리데이 행사는 11월
한다. 관람 및 자세한 안내는https://www. 낄 수 있다. 저녁 6시 부터8시까지 라이브 음 장식한다. 빛의 터널 아래를 걷는 것도 추천 25일 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전국 최고
daytrippen.com/sawdust-winter-art- 악을 정원에서 들을 수 있다. 재미있는 활동 한다. 아이들은 기차나 회전목마를 타고 불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천 개의 조명이
festival-laguna-beach/에서 확인 할 수 에는 벨기에의 말들이 모든 정원의 불빛을 빛으로 장식된 거대한 모형 기차 선로를 볼 Main Street 보행자 몰의 야외 아이스 스케
있다.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낮은 정원을 통해 수 있다.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낮에는 이트 링크, 휴일 판매상, 가족 친화적인 엔터
마차를 끄는 것이 포함된다. 산타가 크리스 동물원을, 밤에는 와일드 라이트를 즐길 수 테인먼트 등 역사적인 미션과 주변 거리를
9 다나 포인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퍼 마스 전 매일 밤 5시부터 9시까지 Gazebo 있다. 장식한다.

레이드 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멋진 사진 촬 1,200에이커에 달하는 이 이국적인 학 이 웅장한 건축물은 리버사이드 구시가
Dana Point Dana Point Harbor 크리스마스 영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안내는 https:// 습장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야생동물 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국립 역사 랜드마크
라이트 퍼레이드는 12월 9일 오후 7시부터 www.daytrippen.com/garden-of-lights- 의 위엄과 아름다운 사막정원을 놀라운 자 이자 리버사이드 역사 랜드마크이다. 호텔
오후 10시 까지12월 중 주말 2회 연속 진행 encinitas/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 외관은 숨이 막힐 정도로 충분하지만, 일단
된다. 크고 작은 배들은 항구를 항해할 때 수 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 안에서 길을 잃으면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천 개의 반짝이는 불빛으로 밝혀진다. 11 너츠 베리팜 크리스마스 공예품 박람회 daytrippen.com/living-desert-zoo- 방을 찾게 된다.
다나 워프 스포츠 피싱은 휴일 퍼레이드 매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는 65 palm-springs-day-trip/에서 확인 가능 손님들은 직접 여관을 둘러보면서 여관
기간 동안 90분간의 "홀리데이" 크루즈를 피트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피너츠를 하다. 의 외부 아케이드, 포탑, 날아다니는 버팀
제공하여 이 아름다운 행사를 독특한 근접 특징으로 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퍼레이 목, 계단, 5층 로툰다, 정원으로 이어지는 도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탑승은 오 드를 포함한 계절적 오락과 화려한 장식을 13 어바인 파크 크리스마스 트레인 보 투어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
후 6시 30분, 출발은 오후 7시이다. 갖춘 크노트 메리 팜으로 마법처럼 변신한 산타 빌리지(주 7일 운영)는 캘리포니아 남 www.daytrippen.com/mission-inn-
다나 포인트 하버 크리스마스 라이트 퍼 다. 노트의 크리스마스 공예 박람회는 월 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절 행사 중 하나이 riverside-day-tr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9 10 11















12 13 14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1
사람과사회 People 크리스마스 특별판 21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Society

펜데믹과의 전쟁이 잠정 휴식기에 접어 든 듯, 사람들 오렌지카운티 인근 각 도시별로 크리스마스 라이팅 등 약간의 불편을 감수할 용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즐
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2022년 성탄시즌이 더욱 기 이벤트나 퍼레이드가 계속되고 있다. 주말시간, 가족 거운 연말연시가 가능하다. 근거리 몇 곳을 소개한다.
대되는 이유겠다. 들과 콧바람이라도 쐬볼 기회가 바로 지금이다. 주차 <편집자주>



롱비치 시, 성탄트리 라이팅, 12월 5일 부터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화려한 조명의 불꽃쇼 기대 돼

롱비치의 성탄트리 라이팅 이벤트 맞이해보자.
는 이미 아는 사람들에겐 잘 알려 인근 주거용 고층 빌딩들은 최고
진 사실이다. 펜데믹이 어느정도 의 연휴 라이팅 디스플레이를 위해
안정세에 접어 들면서 올해는 그 서로 경쟁하도록 장려되어 아래뿐
어느 때보다 밝고 환한 성탄휴일의 만 아니라 위에서도 테라스까지 빛
즐거움을 느낄수 있겠다! 나게 한다. "롱비치의 연례 트리 점
로버트 가르시아 롱비치시장과 등은 최고의 휴일 전통 중 하나이
함께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롱비 며, 저는 시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치 테라스 극장 광장에서 LA 지역 카운트다운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
에서 가장 높은 인공 크리스마스 고 있다."라고 로버트 가르시아 시
트리에 불을 붙이는 이벤트에 초대 장은 말했다.
한다. 롱비치 컨벤션 & 비지터 센터의
롱비치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사장 겸 CEO인 스티브 구들링은 "
공연, 쏟아져 내리는 눈송이, 산타 롱비치 컨벤션 & 방문자국과 롱비
클로스 공연, 라이브 음악 공연, 푸 치 컨벤션 & 엔터테인먼트 센터는
드트럭 등으로 제8회 트리 라이팅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모두를 위한 대회를 만들었다. 전체 대회 규칙 시태그와 함께 Instagram에 올리 찍어 #LBHolidayMagic 해시태그
은 2022년 휴가철의 추억의 시작 춤, 노래, 축제 재미와 함께 무료의 은 https://www.visitlongbeach. 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와 함께 Instagram에 올리면 된다.
이 되어 눈부신 불꽃쇼로 절정을 화려한 휴일 연출을 즐길 수 있도 com/events/annual-events/ 3명씩 랜덤으로 선정되며 각 500 사진 3장이 선정되어 각각 500달
이룰 예정이다. 록 초대한다."고 말했다. holiday-season-extravaganza/ 달러씩을 받게 된다. 러씩을 받게 된다.
롱비치 테라스 광장은 작년보다 롱비치 컨벤션&비지터 센터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홀리데이 매직 포토 콘테스트를 또한 파인 애비뉴와 산책로, 해
두 배 더 많은 라이팅과 67피트(예 2022년 12월 5일부터 2023년 1월 1 산타 모자 청소부 헌트 대회는 통해 테라스 플라자의 화려한 휴 안가 마을, 파이크 아웃렛 등의
년보다 17피트 더 키 큰 나무), 그리 일까지 테라스 극장 광장에서 주민 테라스 극장 플라자 주변에서 LED 일 사진을 올리고 주민들과 방문객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긴 해변을
고 연휴의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과 방문객의 휴일 조명 탐방을 장 산타 모자를 3개 이상 숨기고 셀카 들이 초대하게 된다. 거닐며 휴일의 마법을 체험할 수
실물 크기의 장식들과 함께 새해를 려하기 위해 두 개의 소셜 미디어 를 찍어 #LBSantaSearch라는 해 콘테스트에 참가하려면 사진을 있다.



2022년 씰 비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거리 폐쇄



메인 스트리트 오후 4시부터
약 10시까지 차량 통행 금지


매년 열리는 씰 비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12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씰 비치 경찰국
은 퍼레이드를 위해 태평양 해안
고속도로의 교통을 우회시키고 몇 퀸 메리호 부분적으로 재개장 예정
몇 도로를 차량 통행으로 폐쇄할
예정이다. 올 여름 동안 성공적으로 수리된 치는 2023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
메인 스트리트는 오후 4시부터 퀸 메리의 일부가 올해 말까지 일 로 예상된다. 이 플랫폼은 이러한
모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오후 반에 다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발생할 경우 초과 물을 방
10시경에 재개장한다. 롱비치시는 이 배에 또 다른 중 출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구성요
Ocean Avenue는 7번가와 12번 교통은 북쪽 방향 Bolsa Avenue 이다. 요한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이 배 소이다.
가 사이에 폐쇄된다. 이 휴무는 오 로 우회될 것이다. 운전자들은 Pacific Coast Highway west- 는 현재 수리의 마지막 단계에 접 또 2023년 초에는 보일러 2기
후 4시경에 시작되어 오후 9시 30 Bolsa Avenue에서 동쪽으로 Sal bound 교통은 Seal Beach 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와 열교환기 설치를 완료해 취사,
분경에 종료된다. Beach Boulevard, 그리고 남쪽으 Boulevard에서 5번가까지 통제되 로버트 가르시아 시장은 "시가 청소, 위생 등에 온수를 사용할
Electric Avenue와 Central 로 Pacific Coast Highway로 이동 고 간헐적으로 폐쇄되며 극심한 임대차 계약을 취득한 지 불과 10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venue는 모두 8번가와 10번가 하도록 지시될 것이다. 정체 상태가 될 것이다. 이것은 오 개월 만에 메리 여왕은 필요한 보 관계자들은 2022년 말까지 배
사이에 폐쇄된다. 이러한 폐쇄는 운전자들은 또한 Pacific Coast 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다. 살핌과 약속을 받기 시작했다"며 내부 수리의 약 75%가 완료될 것
오후 4시경에 시작되어 오후 9시 Highway에 접근하기 위해 Bolsa 도로의 재개장 시간은 대략적인 "사람들이 다시 이 역사적인 보물 이라고 말했다.
30분경에 종료된다. Avenue에서 Balboa Drive를 남 추정시간이며 도로 폐쇄 및 교통 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 퀸메리호 내부에 운영되는 카
Pacific Coast Highway 동쪽 방 쪽으로 향할 수도 있다. 이 폐쇄는 체증 등의 이유로 여유를 줄것을 혔다. 페에서 즐기는 식사는 색다른 즐
향은 Main Street에서 폐쇄되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권한다. 11개의 빌지 통통형 플랫폼 설 거움을 선사한다.

22 한인사회소식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올 송년모임 늘어나 펜더믹 이전 수준 회복



크오브호프, 웨스턴병원, 비전케
어, LA프렌차이즈 연합회, 진명여
고, 이화여고, 한인부동산협회, 뉴
스타부동산, 숙대 음대, 충남대, 성
균관대, 한국외대, 경희대, 항공대,
서강대, 서울대 음대, 서울대 상대
등이 있다. 한편 연말모임이 활발
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LAPD는
매해 연말마다 음주 집중 단속을
하고 있어 연말모임 참석자들의 주 아주부동산, 가정상담소에 만불 기부
의가 요망된다.
Buzzed or tipsy driving 회는 올해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 LAPD는 “할리데이 시즌 동안 한인가정상담소 위탁 및 밝혔다
역시 티켓 발급 받을 수 있어 원까지 120여명을 초청해 12월 13 운전자들이 알콜 및 약물 복용을 입양 프로그램 후원 한인가정상담소 캐서린 염 소
음주운전 경고 일 화요일 저녁 6시에 용수산에서 하지 않고 책임감있게 운전해 주 연말 특별 후원 캠페인 동참 장은 “기쁨보다 슬픔이 많았던 아
송년 모임을 가진다. 호남향우회 길 바란다”며 “모두가 올바른 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것이
본격적으로 송년회 시즌으로 들 는 내년 초 JJ그랜드호텔에서 송년 택을 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 다"며 "올 연말 위탁 및 입양가정
어선 남가주의 분주한 연말모임이 모임 겸 신년 모임을 개최할 예정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심 서린 염)의 위탁 및 입양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해 넘치는 사랑을 주
펜더믹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고 이라고 전했다. LA한인회는 내년 코 마신 한 두잔 음주 후 운전하는 을 위해 아주 부동산(A-ju Realty, 신 아주 부동산에게 큰 감사를 드
있다. 2월에 송년 겸 신년 모임을 계획하 것 역시(buzzed or tipsy driving) Inc · CEO 샘 정)이 1 만 달러를 기 린다”고 덧붙였다.
한인단체는 물론 기업체, 향우 고 있다고 밝혔다. DUI로 티켓을 받을 수 있음을 기 부했다. 한편 아주부동산은 1981년 창
회, 동창회 등의 연말 모임이 지난 연말모임이 계획된 기관, 기업 억하자. 아주부동산의 샘 정 CEO는 립 이후 부동산 중개업무와 재산
해 보다 더욱 풍성하게 예약이 되 체, 향우회, 동창회로는 산악연맹, 미 고 속 도로교 통 안 전 청 “한인가정상담소가 소외된 이웃 관리를 제공하는 등 40년의 경험
었다고 하는 LA한인타운 식당과 시인협회, 설암산악회, 재미헌병전 (NHTSA)의 통계에 따르면 펜 들을 돌보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 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자문과 모
호텔 뱅큇의 후문이다. 우회, 한미 산악회, 미주기독한의 데믹 이전 연말모임이 활발했던 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두에게 이익이 되는 서비스를 꾸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장진 사협회, 한인봉제협회, 한인약사 2018년 12월 미국에서 839명이 음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 속에 준히 선보여 왔다.
혁, 이하 상의)는 12월 6일 화요일 회, 한인CPA협회, 통일교육위원회 주운전 관련 교통사고로 사망했 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아이들
허핑턴 센터(Huffington Center) LA협의회, 재미탈북자 지원회, 재 다. 그중 대부분의 사고는 성탄절 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에서 이사 200여명을 초청해 송년 미수필문학회, 미주문협이사회, 및 연말연시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 최근 런칭한 입양 프로그램을
[email protected]
모임을 개최한다. 대구·경북 향우 해병전우회, 월남참전송년회, 뱅 집중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위해 귀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LA한인회 60주년 기념 갈라, 14일 농심 "신라면 인 북미매출 23% 성장…사상 최대"



커뮤니티 역량증대위해 땀흘려 2025년까지 8억불 매출
한인여러분의 지속적 성원 지난해보다 9% 성장


올해로 60주년 “환갑”을 맞는 로 농심은 올해 북미 지역 매출이 4
스엔젤레스한인회(회장 제임스 억8천600만달러가 될 전망이라
안, 이하 LA한인회)가 12월 14일 고 30일 밝혔다.
수요일 저녁 6시에 윌셔이벨극장 이런 추정치는 사상 최대 실적
에서 기념갈라를 개최한다. 으로, 지난해 매출과 비교하면
제임스 안 회장은 “LA한인회가 23% 증가하는 것이다.
지난 60년동안 시대의 흐름과 필 농심은 신라면을 북미 시장 성
요에 따라 다양한 우리 한인들과 장을 이끈 제품으로 꼽았다.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신라면(봉지면) 매출은 지난
펼쳐 왔다.”며 “특히 지난 팬데믹 해보다 36% 늘어난 8천300만달 농심 관계자는 "미국에서 신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오는 2025년
으로 인한 수많은 정부지원 프로 모금 성격의 기념행사를 마련했 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라면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까지 8억달러 매출을 기록하고
그램은 물론이고,역사상 첫 한인 다”며 “LA한인회의 창립 60주년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블랙 있고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공 수년 내 미국 시장에서 일본을 꺾
타운 선거구 단일화, 아시안증오 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후원과 (봉지면) 매출도 각각 지난해보 급량도 늘어나 성장세에 탄력을 고 1위를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
범죄 캠페인, DMV리얼아이디 출 참여를 부탁한다.”고 초대의 인사 다 37%, 20% 증가할 것으로 보 얻었다"고 분석했다. 고 말했다.
장서비스 등등 한인들의 어려움 를 전했다. 인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올해 4월 미국 제2공장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을 해결하고, 우리 커뮤니티의 역 특별히 $1,000불 이상 후원자 농심은 입점 점포 확대에 따라 가동을 시작했다. 2020년 기준 농심의 미국 시장 점
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 들에게는 행사참석의 기회가 제공 현지 대형마트에서 성장세를 이 지난해 미국 제1공장 생산량 유율은 23.3%로 일본 토요스이
다.”고 전했다. 된다. 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포화상태에 달해 공급이 수 산(49%)에 이어 2위다.
안 회장은 “한인회가 이런 활동 기금모금 참여는https://www. 월마트에서는 지난해보다 매 요를 따라가지 못했고 한국에서 한편 올해 농심의 해외 매출(법
을 해 온 원동력은 우리 한인 여러 giveinmay.org/donate/Korean- 출이 42% 늘었고 크로거와 샘 물량을 수출하는 상황에 이르자 인+수출)은 지난해보다 9% 성
분의 지속적인 성원이 있었으며, Federation-Of-Los-Angeles를 스클럽에서도 각각 매출이 31%, 제2공장을 설립한 것이다. 장한 12억4천990만달러로 예상
이런 일들을 지속하기 위해 기금 통해 가능하다. 89% 늘었다. 농심 관계자는 "더 적극적인 된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23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4 북한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北미사일 조기대응, 美우주군, 군-민간 탐지정보 통합





전문가, 기상위성·초소형 미군과 중부사령부에도 우주군사
군집위성·초고속통신망 령부가 창설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등과 결합 관측 미국이 다른 전투사령부에 앞서
인태사와 주한미군에 우주군구
미 우주군이 북한 미사일 조기 대 성군사령부를 설치하는 것은 미국
응을 위해 군과 민간 탐지정보 통 이 최대 경쟁상대로 꼽는 중국뿐
합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만 아니라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 인식한 데 따른 결정으로 평가
군의 자산으로 탐지하는 정보 된다.
와 민간 자산에 의해 수집된 정보 북한은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
까지 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일(ICBM) '화성-17형'을 발사해
한국과 일본, 태평양 괌, 미 본토 등 미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비
을 위협하는 북한 미사일에 조기 행능력을 입증했으며, 초음속 미
대응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사일 개발 등 미사일 능력을 날로
제임스 디킨슨 미 우주군사령관 고도화하고 있다.
은 29일 미 우주군 사령관 미 공군 이상민 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
작년 6월 미 우주군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팰컨9 로켓을 발사하는 모습 미 우주군 제공
협회 소속 미첼인스티튜트가 주최 구실장은 "우주군이 보유한 경보
한 포럼에서 "북한의 모든 미사일 미칠지에 대한 질문의 답이었다. 에 가능한 한 가장 빠른 경보를 제 의 주요 임무가 각종 탐지정보를 위성만으로는 북한 미사일 이동발
활동과 관련해 가능한 한 많은 경 디킨슨 사령관은 "원래는 우주 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해 미 사차량(TEL) 등 미사일 활동 정보
보를 줄 수 있도록 탐지 통합체계 영역 파악 목적으로 고안되지 않 특히 그는 이 통합체계에 민간 국과 동맹국이 미사일 위협에 최 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없다"며
(architecture)를 구축하는 방안 았던 미 자산을 살펴보고 있고, 또 시스템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 단 시간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임 "디킨슨 사령관의 발언은 미국이
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에 있는 탐지 센서들을 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미국의소리 을 시사한다. 보유한 모든 자산의 정보를 통합
이는 최근 인도태평양사령부에 통합하는 구조를 어떻게 구축할 (VOA) 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미군은 지난 23일 본토 밖 해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
창설된 우주군구성군사령부가 인 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체 디킨슨 사령관의 답변은 인태사 에서 처음으로 인태사에 우주군사 겠다는 구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
태사와 주한미군에 어떤 영향을 계를 통해 미국과 동맹국, 협력국 와 주한미군에 설치하는 우주군 령부를 출범시켰으며, 연내에 주한 했다.



"북한 주민 96%가 한국 드라마·영화시청 경험있어" 美단체, 영화 담긴 USB 北에 보내



UMG·데일리NK, 올해 명꼴로 월 1회 이 미국의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 포함된다면서 한국 드라마 '사랑
해외영상 시청…80%, 상 해외 영상을 츠재단'이 올해 북한에 이동식 의 불시착'과 '태양의 후예', 미국
한국사회 호기심 생겨" 보는 셈이다. '두 저장장치(USB) 2천 개를 보냈다 할리우드 영화인 '탑건'과 '타이타
세 달에 1번 정도' 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0 닉' 등을 예로 들었다.
30일 북한인권단체 국민통일방송 라는 답변은 20% 일 보도했다. 재단 측은 대북전단금지법과
(UMG)과 데일리NK가 올해 북한 였다. 휴먼라이츠재단은 올해 '자유 북한의 국경봉쇄, 중국의 '제로 코
주민 50명을 전화로 인터뷰해 발 외국 영상을 접 를 위한 플래시 드라이브'란 프 로나' 조치 등으로 인권단체들의
표한 '북한 주민의 외부정보 이용 하는 경로(복수 로그램을 통해 북한에 플래시 활동에 어려움이 크지만, 플라스
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응답)로는 '가족 드라이브와 SD카드 등 2천 개의 틱 물병에 생필품과 USB를 넣어
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외국 콘 이나 친척으로부 USB를 보냈다고 방송은 전했다. 강에 띄워 보내는 방식의 차선책
텐츠를 시청한 적이 있느냐'는 질 터 빌린다'(64%) 프로그램 담당자인 이성민 씨 을 통해 대북정보 유입 활동이 이
문에 1명을 뺀 49명(98%)이 '예'라 는 응답이 가장 는 "탈북자 주도의 현지 단체들 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 답했다. 많았고, 친구한 과 협력해 이런 활동을 진행했 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북한
다만 조사 대상 주민들이 외부 테서 무료로 빌 다"며 저장장치 하나를 북한 주 에 보낸 이동식 저장장치는 총 13
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는 점에 린다(50%), 현지 민 10명이 공유하는 것으로 추 만 개에 달한다.
서 일반적인 북한 주민보다는 외 장마당에서 샀다 산해 보면 2만명의 북한 주민이 양강도 혜산 출신으로 2009년
부 접촉에 적극적인 성향일 가능 (22%)는 응답이 외부 정보에 접근했을 수 있다고 탈북한 이성민 씨는 이런 대북 정
성이 커 보인다. 뒤를 이었다. 분석했다. 보유입 활동을 통해 "수많은 북한
'어떤 종류의 외국 영상을 보느 '한국이나 다 이씨는 저장장치에는 영화, 다 주민들이 오랫동안 지속돼온 박
냐'는 질문(복수 응답)에 96%가 른 해외 영상 콘 큐멘터리, 탈북민들이 만든 콘텐 탈과 억압의 현실을 깨달을 수 있
한국 드라마/영화, 84%가 중국 드 텐츠를 본 뒤 달 츠, PDF 파일로 된 읽을거리가 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마/영화, 68%가 한국 공연, 40% 라진 점'으로는
가 한국 다큐멘터리, 24%가 미국 79.2%가 '한국 사
등 서방 드라마/영화를 봤었다고 회에 호기심이 생
답했다. 겼다'고 답했다. '한국식 화법을 배 물 유포자를 사형에 처하고 시청
해외 영상을 얼마나 자주 보냐 우기 시작했다'(56.3%)거나 '한국 자는 최대 징역 15년에 처하는 내
는 질문에는 28%가 '매주 1번 이 옷 스타일을 따라 했다'(39.6%)는 용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
상', 46%는 '매달 1번 이상', 1명은 ' 반응도 많았다. 정하는 등 외부 문물 유입에 대한
거의 매일' 본다고 답했다. 4명중 3 북한은 2020년 12월 남측 영상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 세상 25




미·유럽 곳곳서 SUV 타이어 바람빼기 납치된 아기, 51년만에 가족찾아



28일 미국과 유럽 18개 도시에서 미국의 한 가족이 가정용 DNA 직접 검체를 채취해서 보내면 업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약 검사 키트 등의 도움으로 생사 체에서 이를 분석해 휴대전화 앱
900대의 타이어 바람을 뺀 것은 조차 모르던 피붙이를 실종 51 으로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방
극렬 환경운동 단체 '타이어 바람 년 만에 찾아냈다고 워싱턴포스 식이다.
을 빼는 사람들'의 소행으로 밝혀 트(WP)와 텍사스 지역언론 더포 결과에는 인종적 특성이나 가
졌다. 트워스스타텔레그램 등이 28일 족 구성원 등이 포함된다. 그런
29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 보도했다. 데 멀리사의 친부가 이 키트를
면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어젯 보도에 따르면 1971년 실종된 이용한 결과 어딘가에 생면부지
밤 8개국 시민들이 환경을 해치는 멀리사 하이스미스(53)씨는 텍 의 친손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
SUV 약 900대의 타이어 바람을 사스 포트워스의 한 유전자 검 났다.
뺐다"며 "이번 행동은 탄소를 많이 사업체에서 친부모와 상봉했다. 또 다른 유전자 검사·계보 정
배출하는 차량을 겨냥한 지구촌 이들은 리즈와 런던, 쥐리히 등 한 행동을 하는 조직도 여럿이며, 1971년 8월 21개월 아기 때 베이 보 사이트에서는 이 친손자에게
행동 중 최대 규모이며, 앞으로 이 지에서만 100여 대의 SUV 타이어 이들의 활동 내용은 일일이 보도 비시터에게 납치, 실종된 이후 형제자매 2명이 더 있다는 사실
런 일이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밝 바람을 뺐다.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51년 만이었다. 도 파악됐다.
혔다. 영국 요크셔에서 앰뷸런스 긴급 3월 출범한 이들 조직은 SUV를 부모와 형제 등 하이스미스 가 가족은 이런 정보를 아마추어
이들은 4륜 구동차가 매연을 많 출동 서비스를 운용하는 톰 하워 가리켜 "불필요하게 사치스러운 ' 족은 마지막 확인을 위해 DNA 계보학자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이 배출한다며 도시에서 SUV를 스 씨는 리즈에 주차돼 있던 자신 부자들의 배설물'", "대기를 오염시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하지만 이 계보학자는 공개된 가계도 정
추방할 것을 주장해왔다. 의 차 타이어 공기 주입구와 바퀴 키고 우리가 이용하는 도로를 망 등짝의 검은 점 등 멀리사가 출 보 등을 분석, 이들이 실종된 멀
이들은 9개월 전 영국에서 처음 밑에 있던 전단 사진을 트위터에 가뜨리는 기후 재앙꾼"이라며 맹 생 당시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 리사의 자녀들이라는 점을 확인
유사 사건을 벌인 이래 도시에서 4 게재하며 "축하한다. 당신네는 긴 비난해왔다. 다는 점에서 이미 가족을 되찾 했다. 멀리사가 어딘가에서 가족
륜 구동차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급 출동 차량 타이어 바람을 빼는 이 조직은 분권화돼 있으며 조 았다고 확신하고 있다. 을 이루고 살고 있다는 정황이
행동을 계속해 온 것으로 보인다 데 성공했다"고 비꼬았다. 정자 역할을 하는 이들이 온라인 멀리사의 친부모와 형제들은 었다.
고 가디언은 전했다. '타이어 바람을 빼는 사람들'은 으로 지시를 내리면, 세계 각지에 사라진 멀리사를 찾아 수십 년 추적에는 속도가 붙었다. 가족
피해가 발생한 도시는 네덜란 세계 각지에 자신들을 지지하는 흩어져 있는 지지자들이 자발적 간 미국 전역을 뒤졌지만 별다른 들은 이 손자들의 양부를 수소
드 암스테르담과 엔스헤데, 프랑스 그룹이 약 100개에 이르며, 9월 초 으로 행동에 나선다고 가디언은 소득을 얻지 못했었다. 문해 멀리사의 현재 이름을 알아
파리와 리용, 독일 베를린과 본, 에 에는 9개국에서 600여 대의 차량 밝혔다. 그러다 최근 가정용 DNA 검 낼 수 있었다. 멀리사는 50여년
센, 하노버, 자르브뤼켄, 영국 런던 을 "무장 해제시켰다"고 선전하는 이들은 또 지지자들이 집에서 사 키트 '23앤드미'를 통해 결정 간 '멜라니'라는 이름으로 살고
과 브리스톨, 리즈, 던디, 스웨덴의 등 지금까지 1만 대가 넘는 차량의 프린터로 리플릿을 출력해 차 옆 적 단서를 잡았다. 있었다. 하이스미스 가족은 더
말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스 타이어 바람을 뺐다고 주장했고, 에 놓고 오도록 지시하는데, 이를 이 키트를 이용하면 의료기관 나아가 멀리사의 혼인 기록을 찾
위스의 취리히와 빈터투르, 미국 이 단체는 또 자신들과 직접 연결 통해 자신들이 왜 해당 차량을 노 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전자 검 아냈고, 마침내 페이스북 페이지
뉴욕 등 유럽과 미국 18곳이다. 돼 있지는 않지만 자신들과 비슷 렸는지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사를 의뢰할 수 있다. 가정에서 도 발견했다.



어렸을 때 과도한 TV시청, 흡연·도박↑ 파리 인류박물관, 두개골 유해 신원정보 은폐 의혹



오타고대학 '과도한 TV 시청' 그는 "사람들이 종종 TV 시청을 게 된 배경으로 꼽힌다.
중독·도박과 연관성 연구 중독이라고 말하는데 이번 연구 유럽인과 골격이 다른 타지역
가 그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주민을 열등 인종으로 취급해 식
어렸을 때 텔레비전을 과도하게 시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 TV 시청은 민통치를 정당화하려던 의도가
청하면 어른이 돼서 흡연과 도박 중독 장애의 초기 단계가 될 수도 내포돼 있는 셈이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 있고 나중에는 물질이나 다른 중 파리 인류박물관은 세계 최대
과가 뉴질랜드에서 나왔다. 독 장애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 규모의 두개골 컬렉션을 가지고
30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했다. 있지만, 유해의 신원과 관련한 구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팀은 함께 연구에 참여했던 밥 핸콕 체적 정보나 습득 경위는 공개하
'더니든 종합건강발달연구' 프로 스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건강과 지 않아 왔다.
젝트 자료를 이용해 어렸을 때의 복지에 대한 지도가 필요할 수 있 하지만, NYT가 최근 입수한 대
과도한 TV 시청과 성인이 됐을 때 음을 이번 연구는 보여주고 있다 "식민지 독립투사 등 유해 의 두개골 1만8천여 개가 보관돼 외비 자료에 따르면 박물관 측은
중독 물질 사용 및 도박 장애를 고 평가했다. 다수 확인하고도 송환 있다. 이들 유해 중 일부의 신원을 이미
갖게 될 위험과의 연관성을 연구 그는 "공중 보건 기관들이 안전 피하려 비공개로 시간 끌어" 이중 다수는 옛 식민지였던 나 파악하고서도 지금껏 침묵을 지
했다. 한 알코올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 라들에서 가져온 것이다. 19세기 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헬레나 맥어낼리 박 을 위한 계몽 활동에 큰 노력을 기 프랑스 주요 박물관 중 하나 여타 서방 박물관들과 마찬가지 그런데도 여태 해당 자료를 비
사는 5세에서 15세 사이의 과도한 울이는 것처럼 안전한 TV 시청을 인 파리 인류박물관(Musee de 로 식민통치에 반발해 봉기한 유 공개한 이유는 옛 식민지국들을
TV 시청 오락 시간이 성인이 됐을 위해서도 비슷한 캠페인을 벌일 l'Homme)이 제국주의 시절 전 세 색인종 독립투사의 잘린 머리나 중심으로 반환 요구가 빗발칠 것
때 알코올, 흡연, 대마초, 도박 장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에서 수집한 두개골의 신원을 고고학 발굴지에서 나온 고대 유 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 그러면서 미국 소아과학회의 권 의도적으로 은폐해 왔다는 주장 골 등을 무더기로 모은 결과다. 공공박물관의 모든 유물을 정
났다고 밝혔다. 고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이 제기됐다. 당시 유럽 각국에서 두개골과 부 소유로 규정해 해외 반출시 법

광고문의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을 2시간 28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뇌의 형상이 사람의 성격이나 특 률적 승인을 받도록 한 프랑스 정
으로 제한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NYT)에 따르면 이 박물관 지하 성, 운명을 결정한다는 골상학이 부의 규제도 유해 송환에 걸림돌
(714) 873-9164
덧붙였다. 에는 수 세기 동안 수집한 인간 유행한 것도 이런 행태가 나타나 로 작용하고 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6 종교-크리스천헤럴드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남가주 교협에 새로운 바람, 소송원고 상임이사회 결국 폐지






소송 등 어려움 넘어 53회 총회서 신임회장 신승훈목사 추대
법원 판결에 따라 새로운 정관, 수석부회장 최영봉목사 선출

려졌다.
예배는 김창영목사의 기도와 증
경회장인 한기형목사의 주께서 강
림하실때 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가 있었다.(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23)
지난 수년간 잡음이 끊이지 않던 예배는 이후 조준석목사의 특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 별찬양, 이소일목사의 헌금기도와
용준목사, 이하 남교협)에 새로운 증경회장 류당열목사의 축도로 마
기대를 갖게하는 움직임이 감지되 쳤다.
고 있다. 계속해서 이어진 2부 본회의는
상임이사회 등과 몇 년간 내홍을 의장인 회장의 불참으로 인해 정 2022년 1월 역소송을 한 것으로 발 또한 원고 측이 주장하는 비상 속되었던 상임이사회는 삭제된 상
겪으며 급기야 지난해에는 소송과 관대로 참석자 중 연장자인 김정 표됐으며 52대회장의 선출과정이 상임이사회(김재율, 노인수, 조병 태이며 총회를 최고의결기구로 정
역소송까지 진행되면서 업치락거 수목사가 의장선임 순서를 맡아 합법하며 이들을 향해 소송을 제 국목사 3인)은 정원 12명 중 3인의 하고 총회 구성원은 회원교회 및
리던 내부에 조용한 변화가 일고 현 서기 최영봉목사를 임시의장 기한 비상상임이사회(김재율, 노 참석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고로 기독교교육기관, 기독단체에서 2
있는것이다. 으로 추천하였고 참석자들의 찬 인수, 조병국목사 등 3인)의 존재 소송할 수 있는 권한이나 자격을 명씩 파송할 수 있다.
남가주교회협의회(현 회장 김 성으로 최목사가 본회의를 이끌 를 불법으로 기록했다. 가질수 없는 상태로 김재율목사의 또한 회장의 자격으로 목회 경
용준목사)는 지난 11월28일 월요 었다. 한편 선임한 변호사들을 통해 월권행위라고 명시했다. 력 10년이상인자로 남가주에서
일 오전 11시, 엘에이 소재 주님의 본회의의 중요안건은 지난해 상급법원의 바바라 하이어 판사 더불어 남교협의 현재 비영리단 3년이상 계속 담임목회를 하고
영광교회(담임 신승훈목사-사진 2021년 12월1일, 당시 상임위원회 의 심의로 열린 재판에서 우여곡 체 대표는 현 회장인 김용준목사 있는 자로 수석부회장 역시 동일
왼쪽) 비전센터에서 제53회 총회 의 홍석배, 김재율, 노인수, 조병국, 절끝에 내려진 결정사항의 구체적 임에 중도에 홍석배목사로 변경조 한 자격을 요구하며 부회장의 경
를 열었다. 김영배 목사 등 5인이 남가주기독 내용은 11월11월에서야 공개되었 치 된 사항 역시 불법이므로 현 회 우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시
건강상 현재 입원 가료중인 회 교교회협의회를 원고로 김용준, 는데 교협이 제공한 판결문 번역 장인 김용준목사로 원상복귀 할 무 장로 및 시무권사 까지 포함
장 김용준목사를 대신해서 52대 정완기, 최영봉, 최경일, 김인숙, 곽 본의 요약을 살펴보면 현재 사용 것과 남교협은 2022년 11월 안으 한다.
회기의 서기인 최영봉 목사(엘에 태진, 차장안, 박기덕 임원등 총 8 되고 있는 교협의 정관은 너무나 로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 회장과 수석부회장의 경우, 일
이 건강한교회 담임-사진 오른쪽) 명을 피고로 고소하면서 발생한 많은 모호성과 일관성 없는 조항 을 선출하라고 명령했다. 정 금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할 것
의 인도로 총회전 예배를 드린 뒤 소송건이 주요논제였다. 이 많아 소송진행이 불가능 하며 법원은 또한 현재 사용중인 정 을 명시하고 있으며 임원의 해임
2부의 본회로 이어진 이번 총회에 교협 업무 보고를 통해 공개된 이로인해 정당한 정관으로 인정할 관을 법률 고문의 자문아래 개정 및 회원자격박탈 등에 대한 상세
는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14 소송보고서에 따르면 현회장단 수 없음을 적시하고 판결이 불가 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고서는 밝 한 조항도 포함됐었으며 신학위원
명은 위임장을 첨부한 것으로 알 은 12월1일 피소 후 한 달 여 뒤인 능 하다고 밝혔다. 히고 있다. 소송보고서는 동서법 회, 선교위원회, 이단대책 및 교회
률의 이진, 공인법정번역사의 번 공신력향상위원회 등 총 31개의
역 증명서와 함께 제출됐다. 위원회를 둘 수 있다.
세기언, 제8회 신앙도서 독후감 수상자 발표 본회의에서 밝혀진 소송보고서 이사회 구성 역시 임원회와 수

의 요청에 따라 임시의장인 최영 평관계로 후원이사회의 경우, 지역
총 30여편 공모 참여, 트(박성현, 두란노)를 읽은 문지 것이 일반 독후감 응모와 다름이 봉목사는 결국 제기능을 상실한 과 상관없이 임명 될 수 있다.
총 6편 수상작 선정 혜(은혜한인교회, CA), “한 달란 있다.”고 설명했다. 상임이사회는 결국 폐지되었으며 한편 이번 총회에서 53대 회장
트(박성현, 두란노)”를 읽은 실비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 촉박한 일정을 감안, 정관개정위 으로 선출된 신승훈목사(주님의
세계한인기독 아 리(MBM 선교회)를 각각 선정 히 회를 거듭할수록 애를 쓰는 세 원회와 신임회장 공천위원회를 임 영광교회 담임)는 총회 당일 한국
언론협회(회장 했다. 계한인기독언론협회에 감사한 시 임원회에서 구성했음을 보고하 에 집회 차 외유 중으로 직접 발언
이영선 목사, 시상식은 오는 12월8일, 오렌 마음이 깊다”면서 “다시 한 번 수 고 참석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시간은 없었으며 수석부회장으로
이하 세기언)가 제8회 신앙도서 지카운티 소재 미주복음방송 공 상자에게 축하를 보내며 수상하 즉석에서 인준 받은 위원회는 곧 선출된 최영봉목사는 새로운 각
독후감 공모를 주최하고 최종심 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 못한 모든 응모자게에도 글을 바로 위원회를 열어 사전에 마련 오로 시작하고자 하는 53대 회장
에 오른 30편 중 6편을 선정, 발표 백승철 목사(사모하는교회 담 쓰고 함께 나눈 마음을 그리스도 한 정관과 공천회를 진행한 후 속 단이 남교협을 이끌어 갈 때 발전
했다. 임, 시인, 문학평론가, 에피포도예 안에서 격려한다.”고 감사의 인 회했다. 적이고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잘
세기언은 이번 독후감 공모에 술과문학 대표)는 심사평을 통 사를 전했다. 정관위원회가 발표한 남교협의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서 최우수상에 “꽤 괜찮은 헤피 해 “지난 해 보다 독후감 공모 수 한편 세계기독언론협회 정기 새로운 정관은 그동안 논란이 지 당부했다. 크리스천헤럴드
엔딩(이지선, 문학동네)”을 읽은 가 거의 두배로 늘어나 읽고 심사 총회도 이날 시상식과 함께 개최
이윤진(ANC 온누리교회. LA), 하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여간 반 될 예정이다. 독후감 시상식과
우수상에 “먹다 듣다 걷다(이어 가운 일이 아니다.”고 소감을 전 총회에 관한 문의는 세기언 서기
령, 두란노)”를 읽고 공모한 한 했다. 인 크리스천헤럴드 윤우경 총본
익승, 장려상에 “한 달란트(박성 백 목사는 “세기언이 주관하는 부장(213)500-5449에게 하면
현, 두란노)”를 읽은 김진해(브라 독후감 공모는 단순히 상을 받고 된다
질)과 “하나님을 말하다(팀 켈 주는 관계를 뛰어 넘어 신앙인의 수상작은 크리스천헤럴드 신
러, 두란노)”를 읽은 손소영(보스 삶을 책을 통해 서로 협력해서 선 문 포함, 세기언 소속 언론사들의
턴 은혜장로교회, MA), “한 달란 을 이루는 중요한 목적이 있다는 지면을 통해 발표된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크리스천헤럴드 27




OC교계, 연합감사의 밤, 은혜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3050차세대목회자다니엘기도회 리유니언을 중심으로
각 기관장과 회원 등 지역 연합의 장으로 마련돼 감사이어져

펜데빅 기간의 침체를 벗어나 올 이날 순서는 대표기도를 정창섭
한 해를 형제연합의 아름다운 본 장로(장로협)가, 축하연주는 은혜
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중창단(지경, 오위용 등 총 7인의
는 오렌지카운티 교계가 2022년 솔리스트)의 지금은 엘리야때 처
마지막 달을 앞두고 다시한번 뭉 럼의 힘찬 찬양으로 이어져 큰 박
쳐 연합의 힘을 보여주었다. 수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감사
지난 11월27일 주일 오후 5시, 의 말씀은 최근 갈보리새생명교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 회에서 목회 은퇴를 하고 My Kids
2층 친교실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World(MKW, 고아선교 사역기관)
은 교협 회장인 심상은 목사의 사 선교사로 임명 받은 증경회장 민
회로 시작한 1부에서 찬양을 시작 승기목사와 교협 후원회장인 김영 심상은 목사의 각 기관과 단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회(회장 박정희, 고문 이선자)와 올
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연합 행사 수 장로 (은혜한인 교회, 칼러컴대 및 참석자들의 소개 후 예배는 윤 한편 사전에 마련된 후원금으로 해 창립된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
의 영상을 나눈뒤 한기홍목사의 표), 전도회연합회 회장인 신용안 성원 증경회장 목사의 축도로 마 경품의 시간을 갖기도 했고 연말 회(회장 이선자)을 중심으로 효사
메시지(데살로니가전서 5:16-18 수집사가 전했다. 무리 됐고 이어서 2부 친교와 교제 선물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 랑선교회(김영창목사), GIFT(전
절)를 통해 목회에서 항상 기뻐하 민승기목사는 은퇴와 함께 섬기 의 시간은 전도회연합회 이사장이 간을 갖고 교협 부회장인 미러클 달훈 리디아전), ReFounders
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 던 갈보리새생명교회가 좋은마을 며 교계연합의 홍보위원장인 윤 교회 박재만목사의 마무리 기도 United(대표 김수연), KACC(사무
사하라는 도전을 나누었다. 교회(담임 신원규목사)와 연합하 우경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 이어졌다 총장 샘신, 회장 민승기, 이사장 신
한기홍목사는 3050차세대목회 였음을 공표하며 그동안의 성원을 은혜한인교회에서 풍성하게 준 OC교계연합의 주역을 감당하 원규) 등이다.
자초청21일간다니엘새벽기도회 감사했고 김영수장로는 교협의 후 비한 저녁식사 후 3050차세대목 고 있는 기관들은 OC기독교교회 각 기관들은 팬데믹을 지나면서
강사들의 리유니언 자리이기도 한 원이사장으로써 섬김의 자리에 있 회자 강사 중 한 명인 서민수 목사 협의회(회장 심상은, 이사장 신원 침체되었던 교계에 연합으로 부활
이날, 차세대 목회자들에게 목회 게 된것을 감사했다. 신용회장 역 가 새벽기도회 이 후 펼쳐지고 있 규, 이하 교협)과 OC목사회(회장 절, 광복절, 말씀집회, 구제와 섬김
속에 어려움은 분명하더라도 본 시 전도회연합회가 42년쨰의 사 는 자신의 목회상황을 간증하고 박용일, 이사장 김영찬), OC장로협 을 목적으로 하는 골프토너먼트
문 말씀처럼 기쁨과 기도와 감사 역을 진행해 가면서 OC교계와 잘 윤위원장은 각 테이블 별로 한 두 의회(회장 김생수, 이사장 정재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
함의 중요성을 잃지 말라고 격려 연합하여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명씩 선정, 2022년을 보내고 새해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 로 활동하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
했다. 된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을 맞이하는 싯점의 소회 및 짧은 용, 이사장 윤우경), OC여성목사 로 발전시키고 있다. 크리스천헤럴드



은혜한인교회 40년사 출판 감사예배 22일 성료
















밀알선교단, 대통령 수여 자원봉사상 시상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
목사)은 11월19일 토요일 장애인 되며 수업료 및 기타 부대비용이
을 위한 사랑의교실에서 봉사하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고등학생들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 지난 2000년 8월5일 남가주 OC
하나님의 꿈을 꾸며, 출판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은 은혜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 여하는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진행 지역에서 시작된 사랑의교실은 미

이루며 땅끝까지 혜한인교회 40년사” 출간을 기념 는 한기홍 목사는 이에 대해 “지난 했다. 주밀알선교단 산하 15개 지단, 3개
했다. 40년간 하나님의 꿈을 꾸게하시 지난 2년 동안 팬더믹으로 인해 지소에서도 사랑교실을 통해 수많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김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감 고 이루신 발자취를 모아 이렇게 각 브랜치별로 행사를 진행했으 은 발달장애 참가자들과 교사, 봉
는 11월 22일 화요일 저녁6시 은 사예배는 허영조 장로의 기도와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40년의 나, 3년만에 ‘새영교회’에서 개최 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혜한인교회 비전센터 친교실에서 지경 집사의 특송이 이어졌으며 모든 역사가 ’꿈을 꾸고 이루며 땅 된 시상식을 통해 금상 8명, 은상 행하고 있다.
한기홍 목사가 40년사 출판 감사 끝까지’라는 책의 제목과 같이 하 11명, 동상 15명 등 총 34명의 학생 남가주에서는 현재 OC, LA, 동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의 말씀을 전했다. 나님의 역사하심의 증거가 되었 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부 LA, Irvine, Torrance에서 아
박병섭 목사와 영김 하원의원 기에 이 기쁨을 은혜한인교회를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랑
[email protected]
이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한기홍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남가주밀알선교단의 사랑의교 의교실이 열리고 있고, Santa Fe
광고문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분들과 함께 나누는 예배가 되었 실(Class AGAPE)은 발달장애 아 Springs에 위치한 밀알 사무실에
2부 순서로는 정강남 장로의 사 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는 성인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
(714) 873-9164
회로 식사와 싸인회가 이어졌다. 크리스천헤럴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의교실이 매주 진행되고 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28 헬스 토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이완기혈압 높은 여성, 유방암 위험 최대 1.7배"





여성 혈압 관리


서울대의대 연구팀 "중년여성,
폐경기 이후 혈압관리 매우 중요
이차적인
이완기 혈압이 정상치를 웃도는 중년 여성
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평소 혈압 암예방 위해
관리에 더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폐경기 이후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
수 연구팀은 2004 부터2013년 까지 도시 기 여성 이완기
반 역학연구에 참여한 40~69세의 여성 7만
3천31명을 대상으로 평균 9년에 걸쳐 추적 혈압수치 관리
관찰한 결과 이완기 혈압과 유방암 사이에 필요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30일 밝혔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동맥으로 혈
액을 내보낼 때 측정되는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과 심장이 확장하면서 정맥에서 혈액
을 모을 때의 이완기 혈압(최저혈압)으로 나
뉜다. 건강한 사람의 정상혈압은 130/85㎜ 상 이완기 혈압(85㎜Hg 미만)을 유지한 여성 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함을 보여준다"면서 "최근 발표된 메타
Hg 미만이다. 에 견줘 평균 1.40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젠 호르 분석 및 코호트 연구에서도 고혈압이 유방
연구 결과를 보면, 이번 연구에서는 858명 특히 폐경 후 여성만 봤을 때는 같은 비교 몬의 생산과 유방 조직의 변화된 혈류가 만 암을 포함한 다양한 악성 종양의 위험을 증
(1.17%)이 분석 기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 조건에서 이완기 혈압이 높은 그룹의 유방 성적인 염증이나 세포 증식을 자극하고 종 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차적인 암
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를 폐경 전과 후로 암 위험도가 1.73배까지 상승했다. 반면 폐 양이 자랄 수 있는 미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 예방을 위해서라도 이완기 혈압 수치를 꼭
나눠 평상시 이완기 혈압이 유방암 발병에 경 전 여성에서는 이만큼의 위험도가 관찰 는 것으로 추정했다.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되지 않았다. 강대희 교수는 "흔히 수축기 혈압을 더 중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
이 결과 이완기 혈압이 85∼89㎜Hg으로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유 요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
높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도(HR)는 정 방암 발병 사이에도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 폐경 후 여성에서 이완기 혈압 관리가 매우 표됐다.



"사춘기 전 과체중 비만, 뇌 건강에 영향"





뇌는 신경 세포체로 구성된 겉 부분인 대
아동 비만, 뇌건강 연계
뇌 피질과 신경 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
뇌의 기능적 연결 상태 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수질로 이루어
체중 오를수록 떨어져 져 있다.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
수질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질이라고 불
사춘기 이전의 과체중 또는 비만이 뇌 건강 린다.
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휴지 상태 fMRI 영상 분석에서는 인지
가 나왔다. 기능, 동기 유발(motivation), 보상 기반 의
미국 예일 대학 의대 영상의학 전문의 사결정(reward-based decision making)
시몬 칼텐하우저 교수 연구팀이 전국 21 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기능적 연결 상태가
개 의료기관에서 9~10세 아이들 5천169 체중이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춘기 뇌 인지 발 났다.
달'(ABCD: Adolescent Brain Cognitive 아동기에서도 상당히 이른 시기인 9~10
Development)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 연령대에서 이러한 뇌 변화가 나타난 것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 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연구팀은 말
(HealthDay News)가 28일 보도했다. 했다. 이는 체중 증가가 신체 건강만이 아니
연구 대상 아이 중 여성은 51.9%, 과체중 라 뇌 건강과도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은 21%, 비만은 17.6%였다. 체중증가는 신체건강 뿐 아니라 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아이들의 뇌 구조 변화를 보 뇌건강에도 연관이 있어 전체적인 결과는 아이들의 연령, 성
여주는 구조적 MRI(structural MRI), 휴지 별, 인종-종족, 사회경제적 형편, 손잡이
상태 기능적 MRI(resting-state functional (handedness)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한 것이
MRI), 뇌 백질(white matter)의 신경 연 (integrity)이 상당히 훼손된 것으로 나타 과체중, 비만 아이는 또 뇌의 표면을 구성 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결망을 보여주는 뇌 확산 텐서 영상(DTI: 났다. 하는 피질인 회색질(gray matter)의 가장 바 이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diffusion tensor imaging) 자료를 분석했 백질 중 특히 뇌의 좌우 반구를 연결하는 깥층 두께가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뇌 북미 영상의학 학회(RSNA: Radiological
다. 그 결과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아이들은 '다리'인 뇌량(corpus callosum) 부분에서 의 집행기능(executive function)이 손상됐 Society of North America) 연례 학술회의
뇌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뇌 백질의 온전성 비정상 변화가 발견됐다. 다는 의미다. 에서 발표됐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사진으로 보는 세상 29





12월, 우주의 무한함과 인간의 영역










미지의 존재에 대한 끊임 없는 탐구의 노력은 때로는
우리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선물해주기도 하지
만 우리가 알 수 없는 지점에서 다가오는 위험이 있음
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우주의 무한한 영역 그 어딘가에서 물리적인 원칙
의 질서가 만들어내는 현상을 인지하고 그것을 관찰
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다.
인간과 인간이 만든AI가 상호작용하는 미래를 위한
연구와 또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을 향한 노력
은 앞으로 우리에게 단순한 지식의 영역을 넘어 생존
의 위협이 될 수 도 있는 부분이기에 참으로 중요하다.

2 1


1. 약 85억 광년 밖에서 초대질량블랙홀이 가까이 접근한 별을 파괴해
잡아먹고 트림하듯 빛에 가까운 속도로 물질을 내뱉는 극히 드문 현
장이 잡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의 이고르 안드레오니 박사 등이 참여
한 국제 연구진은 지난 2월 포착된 '조석파괴현상'(TDE) 'AT2022cmc'
를 관측한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와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두 편의 논문으로 발표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영국 리
버풀 존 무어스대학의 천문학자 대니얼 펄리는 "지금까지 상대론적 제
트를 가진 TDE는 고에너지를 가진 감마선과 X선 망원경을 통해 포착
됐는데, 광학 관측으로 이를 찾아낸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관측이 여
러 가지 면에서 새 기록을 쓰는 성과를 냈다고 했다.
2.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찰이 위급한 상황에 살상용 로봇을 투입할
수 있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제한적으로 무장한 로봇을 투입
한다는 방침이지만, 범죄 용의자에 대한 경찰의 과잉대응을 경계하고
있는 반대론자들은 인권침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
의회는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제출한 살상용 원격조종 로봇 사용 계획
을 8대 3의 표결로 승인했다. 현재 현장용 로봇을 총 17대 확보하고
이중 12대를 실제로 가동 중으로, 모두 폭발물 검색이나 사각지대 시
야 확보 등 비살상 용도에만 쓰고 있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범죄현장에선 살상용 로봇을 투입해 범죄 용의자를 제압하겠다는
2 것이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30 연예 - 사람과 무대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윌스미스 트위터 캡쳐(사진 왼쪽) 영화 해방의 실제 주인공인 흑인 노예 고든의 사진
미국의회 도서관 제공






빰때린 논란 배우, 윌 스미스 신작 '노예해방' 홍보





"역작 만든 예술가 벌하지 말았으면" 를 때리는 물의를 일으킨 뒤 처음으로 해방'에 기여한 탁월한 예술가들을 알아보 이 전격 연기되었던 바 있다.
개봉하는 앤트완 퓨콰 감독의 영화 '해 고 지지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 스미스는 올해 3월 아카데미상 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53)가 신작 영화 홍 방'(Emancipation)에 대한 팬들의 선처를 '해방'은 등에 있는 채찍질 흉터 때문에 잘 상식에서 자기 아내의 탈모증을 두고 농담
보에 나섰다. 구하는 말이었다. 알려진 기록사진의 대상이 된 미국 노예, 고 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화제가
스미스는 28일 미국 폭스5 방송 인터뷰에 스미스는 "퓨콰 감독과 우리 팀은 필생의 든의 탈출기를 다룬 영화다. 된 바 있다. 이에 아카데미는 전 세계 시청자
서 "누군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역작을 만들었다"며 "내 행동 때문에 우리 '채찍 맞은 피터'로 불리는 고든의 충격적 가 경악한 이 같은 추태에 책임을 물어 스미
완전히 이해한다"며 "그런 마음을 절대적으 팀이 벌을 받지는 말았으면 하는 게 가장 간 인 사진은 1862년 세계 곳곳에 출판돼 노예 스에게 10년간 시상식 참석을 금지했다.
로 존중하며 그분들이 준비되지 않을 공간 절한 소망"이라고 말했다. 해방 운동에 기름을 부었다. '노예해방'은 미국 극장에서 12월 2일 개
도 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영화의 힘, 스토리의 타임라인 원래 '해방'은 올해 2월 촬영이 마무리됐 봉된 뒤 같은 달 9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인
이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진행자 이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영화 ' 으나 스미스의 폭행사건과 맞물려 5월 개봉 애플TV+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BTS 정국 월드컵송 '드리머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영화 '파친코', 美독립영화
고담어워즈서 수상…

'프루프' 빌보드 앨범 차트 여주 김민하 연기상 불발

24주 연속 진입
애플티비+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발표한 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담어워즈'에서 수상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 했다.
리머스'(Dreamers)가 미국 빌보드 세부 차 '파친코'는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2
트 정상에 올랐다. 회 고담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29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드리머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 over 40
스'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월드 디지 minutes)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시
'드리머스'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 리즈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격동
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9위와 의 세월을 살아온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
4위로 진입했다. 기를 통해 파란만장했던 우리 민족사를 들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톱 앨범 세일즈' 65위로 각각 집계됐다. 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달려 여다보는 작품이다.
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 러브 유 어셀프 전 티어'( L OV E 라 방탄' 96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 '파친코'에서 주연한 배우 김민하도 신작
Right)로는 '빌보드 글로벌 200' 93위, '빌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12위, ' 127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올랐으
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7위를 기록했다. 톱 앨범 세일즈' 92위로 조사됐다. '러브 위, '버터'(Butter) 188위를 기록했다. 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진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솔로 고담어워즈는 미국의 독립영화 지원단
(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Answer)는 '월드 앨범' 14위였다.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 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0위로 24주 연속 한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프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빌보드 글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
진입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2위, 프'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155위에 올랐 벌'(미국 제외) 116위였다. 린다.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1
















































































영화 '파친코', 美독립영화
고담어워즈서 수상…


여주 김민하 연기상 불발

2022년 12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9 호)
32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www.colorcommall.com Email: [email protected]























































Custom T-Shirts


Printing






Most popular brands on colorcom



and More...

There are many other Brands








2437 S. Eastern Ave. Commerce, CA 90040

Various Samples
with QR











T-Shirts

TEL : 323. 246. 4720
Arnold: 714. 504. 0431
Janny : 562. 405. 0714


Click to View FlipBook Version